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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재밌다 수학 1
블루래빗 / 이영 (지은이), 수지 해머 (그림) / 2020.03.25
5,500원 ⟶
4,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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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이영 (지은이), 수지 해머 (그림)
장화 신은 강아지
키즈엠 / 그렉 곰리 지음, 로버타 안가라모 그림, 최용은 옮김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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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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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그렉 곰리 지음, 로버타 안가라모 그림, 최용은 옮김
글작가 곰리는 경쾌한 글로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구쟁이 강아지 초코가 책을 읽고 있어요. 그 책은 엄청나게 큰 장화를 신은 고양이게 관한 책이었지요." 첫 구절부터 개구쟁이 강아지 초코의 성격이 드러난다. 게다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작가 안가라모는 강아지의 성격을 일러스트로 잘 표현했다. 제대로 일이 진행될 때는 더 없이 행복하고 기쁜 표정이지만 마음처럼 일이 안 풀릴 때는 어리둥절하고 쩔쩔매는 표정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 강아지 초코가 책을 신발 가게 주인에게 보여 주면서 묻습니다. '그럼, 있지.' 가게 주인이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초코가 구입한 장화가 땅을 파고 좋아하는 뼈다귀를 땅에 묻기에 적당할까요? 빨리 달리거나, 수영을 할 때, 혹은 몸을 긁을 때 초코에게 알맞은 신발로 무엇이 있을까요? 완벽한 신발을 찾기 위해 초코는 여러 차례 신발을 신고 벗고 반복합니다. 결국 강아지는 자신에게 아주 알맞은 신발을 찾습니다. 강아지 초코는 어떤 신발을 찾았을까요? 경쾌한 글과 매력적인 강아지 그림 글작가 곰리는 경쾌한 글로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개구쟁이 강아지 초코가 책을 읽고 있어요. 그 책은 엄청나게 큰 장화를 신은 고양이게 관한 책이었지요." 첫 구절부터 개구쟁이 강아지 초코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작가 안가라모는 강아지의 성격을 일러스트로 잘 표현했습니다. 제대로 일이 진행될 때는 더 없이 행복하고 기쁜 표정이지만 마음처럼 일이 안 풀릴 때는 어리둥절하고 쩔쩔매는 표정입니다. 그림을 보며 매력적인 강아지 초코에 빠져 볼 수 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신발 가게 주인은 강아지가 딱 알맞은 신발을 고르는 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립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멀리 있는 곳을 찾지 말고 강아지 자신의 발을 살펴보라고 얘기해 줍니다. 멀리 있는 곳이 아니라 바로 자기에게 최고의 좋은 것이 있었습니다. 강아지 초코는 자기의 가치를 알고 찾게 되는데 아이들도 초코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 초코가 마지막에 다시 다른 액세서리인 빨간 모자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보면 자기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끝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화 신은 강아지'는 7세 연령에 맞게 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를 떠나는 책으로 또래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예쁜 봄 맛있는 봄
국민서관 / 최형임 글, 김성삼 그림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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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국민서관
생활동화
최형임 글, 김성삼 그림
인성이 자라는 꿈꾸는 동화 시리즈. 봄에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해 알고, 식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해 봄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다.◇ 봄의 따스함 만큼이나 봄의 풍경을 잘 표현한 생태 동화 "오늘은 특별히 맛있는 봄을 찾으러 갈 거야."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의 호기심은 커져만 갑니다. 도대체 맛있는 봄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세밀화로 그려진 동화 속의 봄나물을 하나하나 찾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이 주는 맛있는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예쁜 동화입니다. ◇ 책에 담긴 인성 요소: 존중 ‘존중’은 모든 사람과 사물, 환경과 문화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예쁜 봄 맛있는 봄》을 통해 봄에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해 알고, 식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해 봄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 봅니다. ◇ 왜 인성 교육이 필요할까? 날이 갈수록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범죄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학교 폭력, 왕따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범죄가 늘면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느냐보다 얼마나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된 것입니다. 바람직한 인성과 인품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으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소속감을 느낄 때 아이들은 심적으로 건강해집니다. 인성 교육이 이후 성공적인 삶의 바탕을 형성해 줄 것이라는 점에서 유아기에 반드시 교육되어야 합니다. 국민서관에서는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인품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인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 (10881)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63|전화 070)4330-7900|empress4@kmchild.co.kr|담당 고은비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합니다. 구연동화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펜듈럼 타투 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7.20
4,000원 ⟶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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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더운 여름철 인기만점 페어리루 친구들의 타투 스티커로 원하는 곳에 포인트를 주어 멋진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자. 다양한 캐릭터 그림으로 아이가 골라 붙이는 재미가 있으며, 붙이고 지우는 것이 간편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타투 스티커 2장날개 달린 자그마한 숲의요정, 페어리루. 페어리루들이 살고 있는 리틀 페어리루에는 플라워, 트윙클, 버섯, 머메이드…. 수많은 페어리루들이 사이좋게 모여 살고 있어! 옛날부터 '마법의 펜듈럼'은 리틀 페어리루로 가는 문이었고, 페어리루들은 휴머루들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도 리틀 페어리루에 가면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 우리 함께 '마법의 펜듈럼' 으로 페어리루들을 불러내 볼까? 리루리루 페어리루~!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타투 스티커 출시!! 귀엽고 깜찍한 페어리루 친구들로 여름에 인기 최고인 타투 스티커를 원하는 곳에 붙여 꾸며 보세요! 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타투 스티커로! 더운 여름철 인기만점 페어리루 친구들의 타투 스티커로 원하는 곳에 포인트를 주어 멋진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세요! 첫째, 다양한 캐릭터 그림으로 아이가 골라 붙이는 재미가 있어요! 둘째, 붙이고 지우는 것이 간편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메두사 엄마
논장 / 키티 크라우더 (지은이), 김영미 (옮긴이) / 2018.09.17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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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키티 크라우더 (지은이), 김영미 (옮긴이)
그림책은 내 친구 47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책. 보름달 빛이 유난히 밝은 밤. 두 산파가 메두사의 집으로 바쁘게 향한다. 바야흐로 새 생명이 태어나는 엄청난 일이 시작되었다. 산파는 살아 움직이는 메두사의 기다란 머리칼과 실랑이하며 출산을 도왔다. 마침내 메두사는 딸 이리제를 낳았다. 이리제의 생활은 모두, 밥을 먹는 일도 첫 발을 내딛는 일도 다 메두사 엄마의 머리칼 속에서 이루어졌다. 메두사 엄마는 이리제를 자신의 머리칼 속에 꼭꼭 품어 두었다. ‘이리제. 너는 나의 진주야.’ 하지만 이리제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이리제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 메두사 엄마는 이리제와 떨어질 수 있을까?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줄 수 있는 엄마, 하지만 성장하는 존재의 숙명대로 아이의 눈길은 바깥으로 향하고…… 언제까지나 그대로 품 안에 있을 수 있을까요? “아이는 어떻게 성장할까? 그 곁에서 또 엄마는?” “엄마로 태어나는 게 아니라 아이 덕분에 엄마로 만들어지는 것!” 우리 시대 모성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모든 엄마들의 필독서! 신화적인 판타지, 상처받고 고립된 여성, 힘과 공포, 오래된 상징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키티 크라우더’의 걸작. “너는 나의 진주야. 내가 너의 조가비가 되어 줄게.” 무엇이 엄마를 만들까요? 아이 덕분에 메두사 엄마는 두려움을 이기고 세상 밖으로 나와요. 보름달 빛이 유난히 밝은 밤. 두 산파가 메두사의 집으로 바쁘게 향해요. 바야흐로 새 생명이 태어나는 엄청난 일이 시작되었거든요! 산파는 살아 움직이는 메두사의 기다란 머리칼과 실랑이하며 출산을 도왔어요. 마침내 메두사는 딸 이리제를 낳았지요. 이리제의 생활은 모두, 밥을 먹는 일도 첫 발을 내딛는 일도 다 메두사 엄마의 머리칼 속에서 이루어져요. 메두사 엄마는 이리제를 자신의 머리칼 속에 꼭꼭 품어 두지요. ‘이리제. 너는 나의 진주야.’ 하지만 이리제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이리제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메두사 엄마는 이리제와 떨어질 수 있을까요? ■ 아이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어른과 그 성 안에서 견고한 보호막으로 둘러싸인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그림책. 머리카락 속에 자신을 가두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메두사 엄마. 이리제가 태어나면서 그 견고한 세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지요. 산파들의 도움으로 출산한 데 이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을 사람들에 둘러싸이니까요. 메두사에게 이리제는 고귀한 진주입니다. 자신은 그 진주를 지키는 조가비, 겉껍데기이지요. 사람 속으로 섞여 들어가는 일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메두사에게 이리제는 가장 큰 불안 요소입니다. 지켜볼 수 없는 곳으로 이리제를 보내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지요. “부모와 자녀의 만남 역시 다른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두 우주가 만나는 일이다. 한 우주가 다른 쪽을 잡아먹어선 안 된다.” _키티 크라우더 아이가 글을 읽을 때도, 놀이를 할 때도, 언제나 함께해야 마음이 놓이는 메두사는 자녀 주위를 맴돌며 일거수일투족을 이끌어 가려는 ‘헬리콥터맘’이나 아이 앞의 장애물을 먼저 나서서 제거하려는 ‘잔디깎기맘’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아이의 숙제부터 시작해서 대학 생활, 사회생활까지 모두 끌어안고 관리하려는 지나친 모성애를 일컫지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오히려 무엇엔가 결핍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타자와의 소통도 즐기지 못하고, 자기 욕구를 조절하는 법도 알기 어렵다고요. 양육은 늘 어렵고 정답이 없는 길이라지만, 아이는 집이라는 울타리 밖에서도 혼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부족하진 않을까, 잘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늘 불안해하는 어른들. 현명하게도 메두사 엄마는 이리제를 위해 마음을 좀 놓아 보기로 합니다. 이리제를 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한 거예요. 품에서 떠나보낸 아이를 그저 지켜보는 일이 엄마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애써 다스리며 내 아이를 믿어 주는 일 또한 지극한 사랑이라고 이 작품은 말해 줍니다. ■ 외로운 섬처럼 자신을 가둬 두던 메두사,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성장하다! 《메두사 엄마》는 어린이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다른 책과는 다르게 엄마의, 어른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사람에 대한 심리적 방어막과 두려움 속에 자신을 꼭꼭 가두고 살아온 메두사. 키보다 더 길고 마법처럼 살아 움직이는 메두사의 ‘뱀 머리’는 혼자서 모든 세파를 감당해 온 그간의 외로운 시간을 한눈에 보여 주는 듯합니다. 산파들을 문 밖으로 밀어 내고, 이웃들에게서 이리제를 갑옷처럼 감싸 지키는 머리칼. 내가 원할 때, 언제나 나를 지켜준 머리칼. 하지만 이리제가 학교에 가는 첫날, 그 머리칼은 뜻밖의 장애물이 됩니다. “엄마를 보면 아이들이 무서워한다”며 따라오지 말라니! 내 시야 안에 아이를 둘 수도 없는데, 다른 가족처럼 아이를 데리러 갈 수도 없다니! 수업이 모두 끝나고, 이리제는 혼자 쓸쓸히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메두사 엄마가 두터운 장막을 걷어 내고 세상으로 나온 것이지요. 아이는 엄마를 통해 자라지만 거꾸로 엄마 또한 아이 덕분에 차츰차츰 성장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리제는 메두사 엄마가 조가비처럼 덮어 지켜야 할 진주이기도 하지만, 사실 엄마의 여린 속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잘려 나온 후 따뜻한 바다를 헤엄쳐 작가 어머니의 고향이 있다는 북쪽으로 향하는 뱀 머리카락들은 그 해답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려 내는 일러스트레이터,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를 창조하는 이야기꾼, 유럽 현대 그림책의 장인, ‘키티 크라우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수상 작가인 키티 크라우더는 따뜻한 선,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색감, 개성이 제각각 다른 살아 있는 인물 표현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그림으로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크라우더 작품 세계의 중요한 축 중 하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이야기’이지요. 키티 크라우더는 어렸을 적 난청을 앓았는데 그때 소리로 알지 못하는 여러 정보를 관찰하고 상상하며 사람들과 소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크라우더의 작품에는 중요한 맥락을 암시하는 재미난 상징들이 가득합니다. 《메두사 엄마》에는 면지부터 본문 곳곳에 해파리 이미지가 그려 있습니다. 프랑스어 ‘메두사(méduse)’가 해파리로도 해석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는데, 작가는 어렸을 적 해안가로 밀려온 해파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려다 쏘인 경험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숱 많은 머리카락을 풀지도 못하고 그 안에서 세상과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메두사와 해파리가 어딘가 닮았다고요. “나는 이야기들이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요. 이야기들은 돌아와서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뿌리는 같아요.” _키티 크라우더 신화 속 메두사는 얼굴을 마주한 사람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본래는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여신 아테나의 분노를 사 흉측한 괴물로 변해 버린 존재, 하지만 죽어 가는 순간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를 탄생시킨 존재! 상처받고 고립된 여성, 힘과 공포, 그 껍질 안에 깃든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생명력……. 오래된 상징과 신화 속의 인물은 작가의 세심한 연출을 빌려 입고 오늘 우리에게 ‘모성’과, 아이와 어른을 통틀어,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성장’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보기에 아름다운 작품’ 이상의 강렬한 매력을 지닌 키티 크라우더의 ‘읽는 이야기’는 우리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기린의 도시 여행
상출판사 / 크리스티나 피에로판 지음 / 2008.03.03
12,000원 ⟶
10,800원
(10% off)
상출판사
창작동화
크리스티나 피에로판 지음
초원에서 살던 쥬쥬는 도시의 친구들에게 초대를 받았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도시에 도착한 쥬쥬는 마중 나온 친구들과 반갑게 재회를 하고 친구들의 안내를 받아 도시의 이곳저곳을 여행한다. 지하철을 타보고, 백화점을 둘러보고, 공원에서 옛 친구를 만나기도 한다. 아이들이 그림책 안의 그림을 수동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주인공인 기린 ‘쥬쥬’를 그림 밖에 따로 떼어 내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2006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선정작.그림 밖으로 나온 그림책 속 주인공 이 책의 작가 크리스티나 피에로판은 90년 대 중반부터 판화 작업을 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학교 등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술 체험 시간을 이끄는 강사이기도 하다. 그녀는 수년 간 자신의 그림으로 아이들과 함께 워크숍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던 워크숍에서 탄생되었다.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책 안의 그림을 수동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주인공인 기린 ‘쥬쥬’를 그림 밖에 따로 떼어 내 구성하였다. 그래서 넓은 판형의 그림책 속에는 쥬쥬의 모습이 없다. 다만 거울에 비친 쥬쥬를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책 밖으로 나온 쥬쥬는 아이들과 함께 책 속의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 밖에서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 어디든지 함께 다닐 수 있다. 지금부터 쥬쥬를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며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쥬쥬와 같은 친구 쥬쥬는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도시 여행을 하게 된다. 도시는 이곳저곳 신기한 것 투성이다. 하지만 초원에서 여유롭게 살던 쥬쥬에게 도시는 복잡하고 화려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도시에서건 초원에서건 진정한 친구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닐까?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친구’이다. 가까운 이웃 친구, 매일 만나는 학교 친구, 수영장에서 만나는 친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친구…. 쥬쥬처럼 낯선 곳을 신나게 여행할 수 있는 것도, 일상의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는 것도 모두 ‘친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작가의 따뜻한 인간애가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키오카 스티커 색칠놀이
고릴라북스 / 고릴라북스 편집부 엮음 / 2013.04.01
6,400원 ⟶
5,7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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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북스
유아놀이책
고릴라북스 편집부 엮음
KBS-2TV 애니메이션 [키오카]에 나오는 친구들을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 색칠놀이로 구성했다. 스노우볼맨이 가꾸는 꽃밭, 키오카가 갓 구워 낸 따끈따끈한 빵, 새콤달콤 달콤한 아이스크림들을 예쁘게 칠해 보고, 색칠놀이가 다 끝난 후에는 꾸미기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도록 했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색칠하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다 보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랄 것이다.재미있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함께 즐겨요! KBS-TV에서 방영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키오카’를 이제 스티커 색칠놀이를 통해 만나요. 꾸미기 스티커가 70장이나 들어 있어요. 놀이하듯 재미있게 색칠하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다 보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첫째,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KBS-2TV 인기 애니메이션 키오카에 나오는 친구들이 다양한 주제의 색칠놀이로 무장했어요. 알록달록 색깔로 예쁘게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레 색채 감각과 표현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스노우볼맨이 가꾸는 꽃밭, 키오카가 갓 구워 낸 따끈따끈한 빵, 새콤달콤 달콤한 아이스크림 들을 예쁘게 칠해 보세요. 둘째, 꾸미기 스티커 70장이 들어 있어요! 색칠놀이가 다 끝난 후에는 스티커로 마음껏 붙이며 더 예쁘게 꾸며 보세요. 재미난 주제에 맞춰 색칠을 하고 꾸미기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동안 감수성과 창의력은 더욱 더 자랄 거예요. 셋째, 칭찬 스티커로 자신감과 성취욕을 높여요! 재미있는 주제별 색칠놀이와 스티커로 꾸미기가 끝나고 나면 칭찬 스티커를 꾹 붙여 주세요. 아이의 성취욕을 높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어요. [KBS-2TV 인기 애니메이션 ‘키오카’ 소개]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꼬마소녀 키오카는 아주 특별한 스노우볼을 가지고 있답니다. 키오카가 이 스노우볼을 흔들면 그 속에서 신비한 눈꽃가루들이 흘러나와 키오카와 장난감 친구들을 스오누볼 속 신기한 세상으로 데려가지요. 신기한 스노우볼 속 세상에서 키오카는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의 모험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독특한 생각과 아이디어로 친구들과 슬기롭게 문제들을 해결해 갑니다. 신비한 스노우볼 세상에는 매일매일 어떤 재미있는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앞니가 흔들린다
키즈엠 / 유하 글, 한상언 그림 /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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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유하 글, 한상언 그림
꿈상자 시리즈 24권. 유치가 빠지고 새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유치가 흔들리고 새 이가 나는 것을 겪는 이 시기의 아이들이 그 성장 과정을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에 실린 ‘우리 아이 치아 상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은 우리 아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나도 이 뺐다! 정말 하나도 안 아팠어. 씩씩하게 이 잘 뺐다고 엄마가 로봇 사 줬다!” 앞니가 흔들린다면, 하지만 앞니를 뽑기가 겁이 난다면, <앞니가 흔들린다>를 만나 보세요! 어느 날 저녁, 조용한 마을에 오싹한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다음 날 승호와 진우는 어제저녁에 들은 비명 소리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뿔 달린 도깨비의 소리일 거야.”, “꼬리 아홉 개 달린 귀신 소리일 거야.” 이런저런 상상을 펼치며 승호와 진우는 무서움에 벌벌 떨었어요. 그때 슬기가 다가와 머리에 뿔 달린 괴물이 언덕을 달리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아이들은 정말 괴물이 있는지 보려고, 언덕에 숨어서 괴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지요. 하지만 그곳에서 아이들이 발견한 것은 괴물이 아닌, 비명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는 은석이였어요.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은석이의 앞니에는 하얀 실이 묶여 있었지요. 엄마가 실을 잡아당겨 앞니를 뽑으려고 하자, 겁이 나서 후다닥 달아난 거였어요. 벌써 앞니를 뺀 적이 있는 진우와 슬기는 은석이를 위로했지만, 승호는 한숨만 푹푹 쉬었어요. 사실 승호도 며칠 전부터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했거든요. 은석이와 승호는 앞니를 잘 뽑을 수 있을까요? 혹시 우리 아이의 앞니도 흔들리고 있지 않나요? 앞니가 흔들린다면 <앞니가 흔들린다>를 읽어 주세요. 똑같은 걱정을 가진 친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앞니를 뽑을 때 사실 별로 아프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될 거예요. 유치가 빠지고 새 이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상식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도 알려 줍니다. 6살 정도가 되면 아이들의 유치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위아래 앞니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해서 하나둘씩 빠지게 되지요. 유치는 집에서 엄마, 아빠가 뽑아 주기도 하고, 병원에 가서 뽑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보통 유치를 뽑는 것을 무서워하지요. 겁을 먹고 우는 아이들도 있고, 이를 뽑지 않겠다고 고집 있게 버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앞니가 흔들린다>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고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습니다. 앞니 뽑는 게 무서워 울며 달아나는 은석이와 승호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일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뽑는 것이 별로 아프지 않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진우와 슬기를 보며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얻을 수 있지요. 앞니를 빼고 난 뒤 멋진 장난감을 받는 장면을 보고, ‘나도 어서 앞니가 빠졌으면…….’ 하고 기대할지도 모릅니다. 유치가 흔들리고 새 이가 나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겪는 성장 과정입니다. <앞니가 흔들린다>를 읽으며 이 시기의 아이들이 그 성장 과정을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부록에 실린 ‘우리 아이 치아 상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은 우리 아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HELLO BOOBY 2) 부비의 두둥실 구름낚시
꿈소담이 / 김세실 글, 강선경 그림 / 200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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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창작동화
김세실 글, 강선경 그림
흰 구름처럼 고운 우정을 낚는 별노란 숲 친구들. 호기심 많은 치카붐은 두두에게 하늘 여행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두두는 치카붐은 하늘을 나는데 실패하고, 서로 말다툼을 벌이지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걸 알지만, 속상한 감정은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부비는 이런 둘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구름을 만질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낸답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헤아려 마음 깊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격려하는 것은 공감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내가 만약 그 아이라면~\' \'네가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등과 같은 질문들로 아이의 공감적인 사고를 일깨워 주세요.
돌부처와 비단장수
고래뱃속(아지북스) / 박지윤 글.그림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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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아지북스)
창작동화
박지윤 글.그림
고래뱃속 창작 그림책 시리즈 11권. 2009년 출간되어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도서관목록’ 선정, 동원육영재단의 ‘책꾸러기’ 선정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박지윤 작가의 <돌부처와 비단 장수> 개정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지금의 그림책 감성에 맞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가독성을 높인 편집으로 새롭게 독자를 만날 준비를 했다. 또한 그림이 더욱 돋보이는 고급 종이에 인쇄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가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었다. 둘은 누에를 치고 비단을 팔아 먹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바보더러 비단을 팔아 오라고 시켰다. 엄마는 사람들이 바보를 속일까 봐 걱정이 돼서 말 많은 사람들한테는 비단을 팔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런데 장터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들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과연 바보는 비단을 제대로 팔 수 있을까?어수룩하지만 착한 바보의 우여곡절 비단 팔기 대작전! 절대로 말이 많은 사람들헌테 비단을 팔아선 안 돼야! 말이 없고 점잖은 양반들이 좋은 사람들이여. 에미 말을 명심혀. 꼭! ★2009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2013 어도연 ‘어린이도서관목록’ 선정도서 ★책꾸러기 추천도서 『돌부처와 비단 장수』 개정판 출간! 2009년 출간되어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도서관목록’ 선정, 동원육영재단의 ‘책꾸러기’ 선정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박지윤 작가의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6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지금의 그림책 감성에 맞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가독성을 높인 편집으로 새롭게 독자를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또한 그림이 더욱 돋보이는 고급 종이에 인쇄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어수룩하지만 착한 바보의 비단 팔기 대작전!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가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었어요. 둘은 누에를 치고 비단을 팔아 먹고 살았죠.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바보더러 비단을 팔아 오라고 시켰어요. 엄마는 사람들이 바보를 속일까 봐 걱정이 돼서 말 많은 사람들한테는 비단을 팔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지요. 그런데 장터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들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과연 바보는 비단을 제대로 팔 수 있을까요? 바보, 그 따뜻하고 친근한 유혹! 바보는 언제 어디에나 있었던 우리 주변의 인물입니다. 세상의 변화와 상관없이 순수하고 맑은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던 단 한 사람. 말 많은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는 노모의 말을 그대로 듣고 실천하는 우직한 주인공 바보의 행동에 살며시 미소가 떠오릅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러울수록 사람들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꿈꿉니다. 『돌부처와 비단 장수』를 통해 어려서부터 느끼는 사회의 피로감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바보의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입니다. 연금술사는 고통과 좌절 속에서 죽는다. 그러나 바보는 폐허 속에서 보물을 찾는다. -수피 명언 구수하고 능청스러운 옛이야기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 장수』는 ‘얼간이의 비단 장사’라는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여 만든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는 우리 전통문화와 조상의 지혜를 알려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재미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구수하고 능청스러운 이야기와 맛깔스러운 사투리가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바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야기 구성은 흥미를 더해 주며,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이 책 읽는 즐거움까지 안겨 줍니다. 이야기의 묘미를 더해 주는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돌부처와 비단 장수』는 선이 살아 있는 동양화풍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전통적인 오방색과 콜라주 기법을 접목하여 이야기의 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정겨운 캐릭터의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들이 그대로 표현되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또한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말풍선과 손글씨는 이야기의 전개를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상상력의 돛을 달아 재미를 더해 줍니다.
거인이 사는 섬
리잼 / 한봉지 글, 박준우 그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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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
창작동화
한봉지 글, 박준우 그림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5권. 제주도에 남아 있는 1만 8천개의 설화 중 하나를 그림 동화로 만들었다. 이 책에는 외눈박이 거인과 영등할멈이 등장한다. 외눈박이 거인은 바람을 막아주면서 사람들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한다. 이것을 보고 있던 영등할멈은 사람들에게 조개와 해산물을 외눈박이 거인에게 먹이라고 조언하는데….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외눈박이 거인과 영등할멈 이야기! 조나단 스위프트가 쓴 <걸리버 여행기>에는 거인이 된 걸리버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인국에 간 걸리버는 소인국 사람들의 습격을 받아 포로가 되는데, 걸리버는 자신이 마치 거인이 된 거 마냥 놀라고 맙니다. 이렇듯 유럽 작가들이 쓰는 소설이나 동화에서 거인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북유럽 신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행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문학작품에서도 거인이 자주 등장할까요? 그렇지 않습. 머리에 뿔이 달린 도깨비는 있지만 그마저도 점점 이야기에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허무맹랑하다는 의견도 있고, 외국 신화에 나오는 거인들에 비해 토속적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면 우리나라 설화에도 거인이 나옵니다. 제주도에 가면 돌하르방이 서 있고, 제주도 곳곳에 설문대할망과 같은 이야기들이 구전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문대할망은 치마에 흙을 담아 와 제주도를 만들고, 다시 흙을 일곱 번 떠놓아 한라산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쌓기 위해 흙을 퍼서 나르다 치마의 터진 부분으로 새어나온 흙이 360여 개의 오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또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서 그 부분을 꺾어서 잡아 던지니, 아랫부분은 음푹 패여 백록담이 되었고 뒷부분은 산방산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렇듯 제주도에만 1만 8천개의 설화가 있는데, 이것들은 또 다른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밑그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거인이 사는 섬>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1만 8천개의 설화 중 하나를 그림 동화로 만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외눈박이 거인과 영등할멈이 등장합니다. 외눈박이 거인은 바람을 막아주면서 사람들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합니다. 이것을 보고 있던 영등할멈은 사람들에게 조개와 해산물을 외눈박이 거인에게 먹이라고 조언합니다. 영등할멈의 지혜로 조개를 잔뜩 먹게 된 외눈박이 거인은 똥구멍이 막혀 죽고 맙니다. 이 설화는 지금도 제주에서 영등제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봄봄출판사 / 임정진.김중석 지음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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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
창작동화
임정진.김중석 지음
아름다운 그림책 66권. 1955년에 발표된 강소천의 ‘꼬마 눈사람’ 속 꼬마 눈사람은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한다. 세상의 외로운 아이와 친구가 되어 주라는 당부 같은 뜻을 책에 담았다. 눈덩이를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커져가듯이 친구와의 우정도 그렇게 조금씩 커져간다. 형들과 만석이는 눈사람을 만들기로 했다. 동글동글, 둥글둥글, 데굴데굴, 디굴디굴……. 만석이 눈사람은 눈썹도 우습고, 코가 삐뚤어져서 못난이 눈사람 같았지만, 만석이가 가져온 밀짚모자를 쓰니 제일 멋져 보였다. 형들의 눈사람도 찌그러진 냄비 모자와 구멍난 대야 모자를 쓰고 한바탕 신나게 썰매를 태워 주며 놀았다. 논두렁에 냉이 싹이 돋았다. 눈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겨울에 만석이를 만나러 다시 온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꼬마 눈사람이 제일 멋쟁이야.”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밀짚모자를 쓰고 있으면 겨울이 더디 온대요. 논물이 꽝꽝 언 어느 날, 만석이는 털모자를 쓰고 썰매를 타러 논으로 달려갑니다. 겨울방학이 되니 큰댁에서 중학교 다니는 쌍둥이 형들이 집에 왔습니다. 형들에게 멋진 썰매 솜씨를 보여 주고 싶었지만, 눈이 펑펑 와서 썰매날이 눈에 파묻혀 버리고 말았지요. 형들과 만석이는 눈사람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동글동글, 둥글둥글, 데굴데굴, 디굴디굴……. 만석이 눈사람은 눈썹도 우습고, 코가 삐뚤어져서 못난이 눈사람 같았지만, 만석이가 가져온 밀짚모자를 쓰니 제일 멋져 보였지요. 형들의 눈사람도 찌그러진 냄비 모자와 구멍난 대야 모자를 쓰고 한바탕 신나게 썰매를 태워 주며 놀았습니다. 논두렁에 냉이 싹이 돋았습니다. 눈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겨울에 만석이를 만나러 다시 올 거래요. 첫 소절만 들어도 따라 부르고 싶은 동요 ‘꼬마 눈사람’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첫 소절만 들어도 흥얼흥얼 흥겨운 분위기가 몸에 퍼집니다. 눈사람 아저씨처럼 멋진 눈사람이 아니라 눈썹도 우습고 코도 삐뚤어진 못난 꼬마 눈사람이지만 밀짚모자를 쓴 모습은 누구보다 멋져 보인답니다. 1955년에 발표된 강소천 선생님의 ‘꼬마 눈사람’ 속 꼬마 눈사람은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외로운 아이와 친구가 되어 주라는 당부 같은 뜻을 책에 담아 봅니다. 눈덩이를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커져가듯이 친구와의 우정도 그렇게 조금씩 커져가는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우주 택배
시공주니어 / 이수현 (지은이)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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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수현 (지은이)
세계여행 퍼즐 (60조각)
월드베스트 / 월드베스트 편집부 엮음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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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유아놀이책
월드베스트 편집부 엮음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세계엔 수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무엇이 유명 할까요? 퍼즐 상판에는 그림이, 퍼즐 하판에는 대륙별 나라 이름과 상판에 그려진 특산물 또는 상징물의 이름이 있습니다. 하판의 이름을 보고 조각을 찾아 맞추는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학습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멋진 마녀 위지
교학사 / 콜린 호킨스 외 / 20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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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창작동화
콜린 호킨스 외
멋진 마녀 위지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조금은 바보스러운 마녀이다. 위지는 마녀숲 유령 골목에 있는 아주 오래된 집에서 수많은 애완 동물들과 함께 산다. 약간은 괴팍스럽지만 아주 사랑스러운 마녀 위지와 함께 재미있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꼬마버스 타요 에듀 스토리 스티커북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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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재미있는 스토리에 맞춰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며 집중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부분과 전체, 숫자, 꾸미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스토리 속 그림에서 표현되지 않은 상황 등을 떠올리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타요와 함께하는 스티커 놀이로 신나게 놀면서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워준다.
이쪽이야, 찰리
우리동네책공장 / 캐론 레비스 (지은이), 찰스 산토소 (그림), 이정아 (옮긴이) /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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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책공장
창작동화
캐론 레비스 (지은이), 찰스 산토소 (그림), 이정아 (옮긴이)
꼴POP 누리 1년 세트 A단계 (전12권)
브레멘플러스 / 브레멘+하브루타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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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00원
(10% off)
브레멘플러스
유아학습책
브레멘+하브루타교육연구소 (지은이)
국내 최초로 유아 독서 프로그램에 하브루타를 접목시켜 유아 교육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는 브레멘+에서 만든 누리 통합 학습 프로그램이다. 100% 누리 과정에 맞게 설계된 유아 교육 기관용 누리 통합 워크북으로 하브루타 교육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타의 무수한 학습지들과는 달리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연계 학습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내용을 구성하여 아이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그 교재 그대로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다.1학기 1호 원과 친구 2호 봄과 동식물 3호 나와 가족 4호 우리 동네 5호 여름과 건강 6호(방학호) 교통 기관 2학기 7호 우리나라 8호 가을·세계 여러 나라 9호 환경과 생활 10호 겨울 11호 생활 도구 12호 형님 반에 가요보통의 유아 학습지들이 수학, 영어, 한글 등 한 분야만을 다룬다면 꼴POP 누리는 하나의 주제로 언어, 미술, 과학, 수학, 논술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심도 깊은 주제 통합 학습이 가능하지요. 특히 누리 주제 관련 사진 자료가 앞뒤로 제시되어 있어 학습 주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사진만 나열되어 있는 게 아니라 사고 확장이 가능하도록 소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더욱 좋지요. 뿐만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주제에 맞게 끌어내는 것에 학습 활동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단순히 ‘이건 이거야!’라는 식의 지식 전달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아이의 생각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기획과 편집으로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님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지요.
꼬마 토끼야, 잘 잤니?
사파리 / 프란체스카 페리 (지은이)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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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유아놀이책
프란체스카 페리 (지은이)
태어나 처음으로 책을 접하는 소중한 우리 아기의 정서는 물론, 인지와 언어, 소근육 발달을 통합적으로 도와주는 '북유럽 우리 아기 첫 토이북' 시리즈. 《꼬마 토끼야, 잘 잤니?》는 아기의 사회성 발달과 집중력, 상상력을 키워 주는 침대 헝겊책이다.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사랑스럽고 고급진 애착 인형과 폭신한 침대 형태의 헝겊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 등장하는 꼬마 토끼 인형과 함께 잠자리에서 일어나 바른 아침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북유럽 노르웨이의 영유아 전문 브랜드 '레토르' 토이북 시리즈! 《북유럽 우리 아기 첫 토이북》은 태어나 처음으로 책을 접하는 소중한 우리 아기의 정서는 물론, 인지와 언어, 소근육 발달을 통합적으로 도와주는 토이북 시리즈입니다. 북유럽 특유의 친자연적인 감성에 실용적인 기능까지 더하여 고품격 프리미엄으로 제작되었지요. 북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 영유아 전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지며 1,30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는 노르웨이 기업 '레토르'사와 공식 계약하여 제작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0~3세 아기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튼튼하고 세련된 북유럽풍 토이북을 만나 보세요. 두근두근 우리 아기 첫 친구!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북유럽풍 인형 책! 《꼬마 토끼야, 잘 잤니?》는 아기의 사회성 발달과 집중력, 상상력을 키워 주는 침대 헝겊책이에요.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사랑스럽고 고급진 애착 인형과 폭신한 침대 형태의 헝겊책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책에 등장하는 꼬마 토끼 인형과 함께 잠자리에서 일어나 바른 아침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발그레한 볼과 초롱초롱한 두 눈을 가진 귀여운 아기 토끼 인형이 있어 책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가 흥미롭게 이야기로 빠져들게 하지요. 인형으로 역할놀이를 하거나 친구처럼 곁에 두고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사회성, 정서 발달까지 도와주는 새로운 형식의 인형 책입니다. 바른 아침 습관을 그림책으로 읽어요! 폭신한 침대에서 꼬마 토끼 인형을 일으키고 이불을 젖히면, 꼬마 토끼 인형의 기운 찬 하루를 이야기로 읽을 수 있어요. 깨끗이 씻고 아침밥도 먹고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며 바른 아침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꼬마 토끼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귀여운 애착 인형과 함께 책을 읽어요! 수작업으로 만든 고급스러운 애착 인형과 함께 책을 읽어요. 꼬마 토끼 인형은 아기 손에 딱 맞도록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클래식하고 친자연적인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색감으로 우리 아기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지요. 애착 인형은 아기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사회성, 정서 발달을 도와줍니다.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수제 헝겊책! 《꼬마 토끼야, 잘 잤니?》를 만든 레토르사는 전용 제작업체를 두어 모든 제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과 검수에 이르기까지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작 속도가 다소 느리더라도 한 땀 한 땀 직접 수제작하는 정성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로 탄생한 프리미엄 수제 헝겊책을 만나 보세요! 인체에 무해한 안전 소재와 내구성! 사파리출판사와 레토르사가 함께 만든 [북유럽 우리아기 첫 토이북] 시리즈는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100% 검증된 안전 소재로만 제작되었습니다. 전 제품을 가장 엄격한 국제 안전 표준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만들었지요. 까다로운 유럽연합 안전규정과 국내 KC 안전인증 검사를 모두 통과한 토이북으로 안심하고 놀아요!
토요일 토요일에
보물창고 / 오게 모라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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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오게 모라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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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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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호수 모자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흔한남매 19
4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5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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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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