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길벗어린이 / 김경후 글, 문종훈 그림 / 2014.09.30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김경후 글, 문종훈 그림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세계와 나의 관계를 과학적인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그림책으로, 끝없는 호기심을 지닌 어린이에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준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생명에 대해 탐구한다. 아이의 방에서 시작한 장면은 마당을 지나 큰 나무가 자라는 들판으로 나갔다가 숲을 거쳐 바다까지 확대된다. 주인공 아이는 점차 넓어지는 생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한다. 그러면서 생명에 대한 주인공의 인식도 점점 깊어진다. 방에서 시작해서 온 세상으로, 단순한 사실에서 복잡한 관계까지. 점점 넓어지고 점점 깊어지는 점층적인 구성 방식 덕분에, 독자들은 주인공과 함께 경험을 나누면서 사람과 다른 생물들이 공유하는 생명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세계와 나의 관계를 과학적인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그림책으로, 끝없는 호기심을 지닌 어린이에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생명에 대해 탐구합니다. 생명은 움직이고 먹고 자라고 빙글빙글 서로 이어져 함께 뛰노는 것 모두 고요히 잠들어 있는 첫 장면을 넘기면, 언뜻 같은 그림이 또 나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가 보입니다. 누워 있던 고양이가 사뿐사뿐 걸음을 옮기고 잠자던 강아지는 팔짝팔짝 뛰어와 반갑게 꼬리를 흔듭니다. 파랑새도 물고기도 움직입니다. 그런데 악어 인형과 소방차는 여전히 제자리에 있네요. 이처럼 생명을 가지 존재는 스스로 움직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언제나 숨을 쉬고 언제나 심장이 뜁니다. 가만히 멈춰 있는 것 같은 식물도 아주아주 느리지만, 분명히 움직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컸니?”라는 아이의 물음에 나무가 대답합니다. “햇빛과 공기와 물을 먹고 나뭇잎은 넓게 줄기는 두껍게 뿌리는 깊게 키웠지.” 살아 있는 것은 나무처럼 모두 먹습니다. 먹고 또 먹고 크게 자랍니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고, 작은 알이 강물을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가 됩니다. 생명은 서로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서로 먹고 서로 먹이가 되는 먹이사슬로 이어져 있습니다. 부모에서 자식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죽은 생명 위에서 다른 생명이 자라는 순환 고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공간을 따라 점점 깊어지는 생명 이해 아이의 방에서 시작한 장면은 마당을 지나 큰 나무가 자라는 들판으로 나갔다가 숲을 거쳐 바다까지 확대됩니다. 주인공 아이는 점차 넓어지는 생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합니다. 그러면서 생명에 대한 주인공의 인식도 점점 깊어지지요. 처음에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과 식물을 통해 살아 있는 것은 움직인다는 단순한 사실을 배웁니다. 장면을 가득 채우는 큰 나무한테서는 살아 있는 것은 먹고 자란다는 것을 배우지요. 숲과 바다에서는 살아 있는 것은 먹이 사슬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입 가득 온갖 음식을 담고 있는 장면은 사람도 먹이 사슬 관계에 있음을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고요. 이어지는 장면에서 주인공 아이는 부모에서 자식으로 이어지고, 죽음을 매개로 한 생명에서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 고리도 경험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빙글빙글 도는 온갖 생명체들 속에 발가벗고 들어가 함께 돕니다. 방에서 시작해서 온 세상으로, 단순한 사실에서 복잡한 관계까지. 점점 넓어지고 점점 깊어지는 점층적인 구성 방식 덕분에, 독자들은 주인공과 함께 경험을 나누면서 사람과 다른 생물들이 공유하는 생명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죽음으로 배우는 건강한 생명관 죽음은 언뜻 생명의 반대말 같지만, 생명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인공은 자기가 기르던 물고기의 죽음을 경험합니다. 죽은 생물은 살아 있을 때의 특징을 모두 잃어버립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자라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주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생명을 키우는 밑거름이 됩니다. 물고기 무덤 위에서 다시 풀이 자라고, 메뚜기가 풀을 먹고, 메뚜기를 잡으러 개구리가 뛰어옵니다. 주인공은 그걸 보고 살아 있는 건 빙글빙글 이어져 있다는 걸, 죽음은 그걸로 끝이 아니라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는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명의 한 특징인 죽음을 생명의 순환과 연결해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이지요. 온갖 생물이 어울려 빙글빙글 도는 마지막 장면이 모든 생명이 이렇게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잘 보여 줍니다. 작은 곤충부터 거대한 고래까지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생명의 순환 고리가 깨지고 만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 속에 발가벗고 들어가 함께 도는 주인공의 모습은 사람이 다른 생명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상징합니다. 간결하게 핵심을 짚는 시인의 글, 과감한 구도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 글 작가는 시인답게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생명을 노래합니다. “얘들아 얘들아, 뭐 하니? 살았니 죽었니? 살았니 죽었니?” 잘 알려진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놀이노래의 형식으로 시작한 글은 과학적인 논리 순서를 따르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집니다. 과학적, 논리적이라는 말에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발랄하고 경쾌한 글 덕분에 독자들은 마치 스무고개 놀이를 하는 것처럼 즐겁게 책을 읽으며 생명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림 작가는 생명에 대한 애정을 그림으로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풀 한 포기에서 바닷속 고래까지, 저마다 싱싱한 기운을 뽐내는 생명체 하나하나를 개성 넘치는 과감한 구도 속에 담아냈지요. 땅과 바다에서 자라난 것들을 한입 가득 먹는 모습이나 마지막 장면에서 생명의 순환 고리 속에 발가벗고 들어가 함께 도는 주인공의 모습 등, 장면마다 생명의 특성을 전해 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최강 파충류 선발 대회
보랏빛소어린이 / 톰 잭슨 (지은이), 폴 콜리커트 (그림), 김지연 (옮긴이) / 2019.07.30
18,000원 ⟶ 16,200원(10% off)

보랏빛소어린이자연,과학톰 잭슨 (지은이), 폴 콜리커트 (그림), 김지연 (옮긴이)
보랏빛소 지식 그림책 5권. 치명적인 독액을 주입하는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파충류들, 똑똑한 무기로 속임수를 쓰는 사기꾼 파충류들, 어마어마한 크기와 길이,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 파충류들,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상한 파충류들까지.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뱀, 도마뱀, 악어, 거북, 이구아나 등 최강의 파충류를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로 배워보자.01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파충류들 으악, 위험한 파충류가 나타났다! 무시무시한 우산 목 : 코브라 죽음의 키스 : 블랙맘바 완벽한 무장 갑옷 : 코모도왕도마뱀 고요한 물속의 괴물 : 나일악어 몽땅 삼켜 버리는 입 : 그물무늬비단뱀 바다의 치명적인 독 : 바다뱀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뱀 : 인랜드타이판 섬뜩한 공격 : 미국악어 잠복의 대가 : 악어거북 공포스러운 접근 : 톱비늘북살무사 또 다른 치명적인 파충류들 파충류의 특징 02 세상에서 가장 교활한 파충류들 으악, 교활한 파충류가 나타났다! 물 위의 달리기 선수 : 바실리스크도마뱀 날아다니는 파충류 : 날도마뱀 꼬리 속임수의 대가 : 나뭇잎꼬리도마뱀붙이 색깔 변신술 : 카멜레온 최고의 사기꾼 : 사막뿔살무사 똑똑한 꼬리 : 다섯줄도마뱀 냄새 나는 등껍질 : 사향거북 흉내 내기의 달인 : 이스턴밀크스네이크 물속의 청소기 : 마타마타거북 마법의 발가락 : 집도마뱀붙이 또 다른 영리한 파충류들 파충류에 관한 놀라운 사실 03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파충류들 으악, 거대한 파충류가 나타났다! 커다란 대양 순둥이 :장수거북 거대한 무적의 갑옷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바다의 방랑자 :바다악어 가장 강력한 힘 :그린아나콘다 무시무시한 독니 :가분살무사 숲속의 귀염둥이 :코뿔이구아나 나무타기 선수 : 토케이게코 사막의 폭군 : 길라몬스터 뱀을 먹는 뱀 : 킹코브라 짤랑짤랑 소리의 비밀 : 다이아몬드백방울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충류들 지금은 멸종된 거대 파충류들 04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파충류들 으악, 이상한 파충류가 나타났다! 근사한 목도리 장식 : 목도리도마뱀 지렁이일까, 뱀일까? : 지렁이도마뱀 살아 있는 화석 : 투아타라 모두가 암컷 : 뉴멕시코채찍꼬리도마뱀 사막의 뾰족한 악마 : 가시도마뱀 눈에서 피를 내뿜는 도마뱀 : 뿔도마뱀 바다를 사랑하는 파충류 : 바다이구아나 물고기 사냥꾼 : 가비알 말랑말랑한 등껍질 : 자라 나미브의 이상한 도마뱀 : 나미브물갈퀴도마뱀붙이 또 다른 신기한 파충류들 이상한 공룡들 실루엣 퀴즈 : 나는 누구일까요? INDEX : 파충류 찾아보기★★★최강의 파충류 유튜버 ‘정브르’ 강력 추천 도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교활하며 거대하고 이상한 파충류 총출동! ‘최강 공룡왕 선발 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최강 파충류 선발 대회’가 시작됩니다! 치명적인 독액을 주입하는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파충류들, 똑똑한 무기로 속임수를 쓰는 사기꾼 파충류들, 어마어마한 크기와 길이,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 파충류들,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상한 파충류들까지!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뱀, 도마뱀, 악어, 거북, 이구아나 등 최강의 파충류를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로 배워 보세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로 배우는 최강 파충류 선발 대회, 지금 시작합니다! 이 책의 장점 ① 만화로 더 쉽게 배우는 생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파충류의 생태와 습성, 특징 등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파충류의 입장이 되어 말풍선 속 대사들을 읽어 보세요! 이 책의 장점 ② 고화질 파충류 화보: 알록달록 무시무시한 파충류들의 모습이 담긴 생생한 고화질 사진도 만날 수 있어요. 날름거리는 뱀의 혀, 반짝반짝 빛나는 도마뱀의 비늘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장점 ③ 파충류 팩트 체크: 수명, 학명, 분류 등 파충류의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그밖에도 사람과 크기를 비교하면 얼마나 큰지, 무얼 먹고 살았는지, 주특기는 무엇이고 방어는 어떻게 했는지 등 각각의 파충류가 지닌 특징을 배워 보세요. 이 책의 장점 ④ 나는 누구일까요? 실루엣 퀴즈: 파충류의 실루엣과 몇 가지 힌트를 토대로 이 책에 등장한 파충류의 이름을 맞혀 보세요! 배운 것을 잊지 않고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의 장점 ⑤ 최강의 파충류 브리더, 정브르 강력 추천: 5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충류 전문 유튜버 ‘정브르’님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강력히 추천해 주셨어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최강 파충류 선발 대회’,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우렁이 각시
비룡소 / 송혜선 그림, 소중애 글 / 2016.10.28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옛이야기송혜선 그림, 소중애 글
38년 간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글을 써 온 소중애 선생님의 전래동화. 그간 작가는 해강아동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각종 어린이 문학상 수상은 물론 출간한 책이 무려 160권이나 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우렁이 각시> 또한 작가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옛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에그그, 곡식 거둬 누구랑 먹어?", "나랑 먹지 누구랑 먹어?" 처럼 대구하듯 이어지는 재미난 대화체와 '우적우적 뚝딱 밥 한 그릇 맛있게 먹고', '방, 마루 반짝반짝 청소하고 끼니마다 입맛에 짝짝 맞게 음식 만들고' 처럼 적절한 의성어, 의태어 그리고 다양한 부사를 써서 문장을 읽는 맛이 구성지다.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소중애 글과 다양한 콜라주 기법의 송혜선 그림으로 보는 전래동화 ■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풍성해진 옛이야기 38년 간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글을 써 온 소중애 선생님이 전래동화 『우렁이 각시』를 ㈜비룡소에서 펴냈다. 그간 작가는 해강아동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각종 어린이 문학상 수상은 물론 출간한 책이 무려 160권이나 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우렁이 각시』 또한 작가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옛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에그그, 곡식 거둬 누구랑 먹어?", "나랑 먹지 누구랑 먹어?" 처럼 대구하듯 이어지는 재미난 대화체와 '우적우적 뚝딱 밥 한 그릇 맛있게 먹고', '방, 마루 반짝반짝 청소하고 끼니마다 입맛에 짝짝 맞게 음식 만들고' 처럼 적절한 의성어, 의태어 그리고 다양한 부사를 써서 문장을 읽는 맛이 구성지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사들을 눈여겨 읽는다면 독자들의 어휘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 ■ 밥 한상 뚝딱! 집안일도 척척! 누구나 부러워할 비밀 친구 산골 노총각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우렁이. 이 우렁이를 집으로 데리고 온 후 총각의 삶은 즐겁고도 행복하게 바뀐다. 늘 혼자여서 웃을 일 없던 산골 마을 가난한 집에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눈만 뜨면 밥 한상 뚝딱! 집 안도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있으니 얼마나 놀랍고 좋았을까. 총각은 숨어 우렁이를 지켜보다 색시로 변하는 걸 목격하고 바로 결혼하자고 한다. 이렇게 부부가 되어 깨가 쏟아지듯 사는 것도 잠시, 우연히 우렁이 색시를 보고 반한 임금이 방해를 한다. 온갖 내기를 해 우렁이 색시를 빼앗을 궁리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총각을 든든히 지켜 주고자 했던 우렁이 각시는 영험한 힘을 발휘해 모든 내기에서 이기고 심지어 못된 왕 대신 왕과 왕비가 되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산다. 권력을 가진 자가 약자를 누르고, 영악한 술법으로 정직한 자를 이기는 현 시대에 그래도 ‘선은 살아 있으며 착한 마음은 결국 모든 것을 이긴다.’는 일침을 가한다. 이 책은 「우렁이 각시」의 다양한 이본 중 이처럼 선과 악이 극명히 대비되는 구조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또한 총각이 약속을 어겨 우렁이 각시와 생이별을 하거나 방해자 때문에 벌레가 되는 등의 비극적인 결말 대신 따뜻하고도 행복하게 이야기가 끝난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렁이 각시 같은 비밀 친구를 맘껏 상상하는 즐거움과 선이 악을 이긴다는 의로운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 찢고 오리고 붙이고! 그림 속 다양한 미술 기법을 찾아보는 재미 말끔하고 시원한 연필 선 위로 다양하고도 재미난 콜라주 기법들이 덧입혀졌다. 댕강 배여 밑 둥만 남은 나무들은 도장으로 찍어 표현했고, 우렁이가 각시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신기한 프린트 문양이 덧붙여졌다. 그런가 하면 산과 집 안, 숲 등의 배경들도 문양을 칠해 오려붙이고 또 덧칠해 독특한 질감을 살렸다. 더구나 각 장마다 다양한 장면 구성으로 동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이야기에 속도감을 주었다. 게다가 우렁이 각시의 신비감을 더하기 위해 늘 따라다니는 주홍색 선은 때로는 바람처럼 휘돌아 감기고 어떤 장면에서는 훅 불어 퍼지면서 복선 역할을 톡톡히 한다. 쉽고도 구성지게 읽히는 글을 따라 그림 곳곳도 함께 살펴보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질 것이다.
바이트초이카 스티커 미니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0.07.16
4,000원 ⟶ 3,60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인기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의 일러스트로 구성한 스티커 미니북이다. 바이트초이카에 등장하는 다양한 초이카와 캐릭터 스티커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여러 곳에 활용 가능한 아이콘, 엠블럼, 라인 스티커까지 들어 있다.01 빅 스티커 02 차신 03 천흑호 04 오금성/진홍주 05 크리스/크리스틴 06 테리왕 07 차연두/정바로/이건우 08 서세인 09 헥터 10 아이작/엔초 11 제시킴/베리 12 미하일 이바노비치 13 스톰본/제트스톰본 14 블랙하울링/블랙하울링 비스트 15 골디온/골디온 크라운 16 제피로스/제피로스 호크/그리피낙스 17 아그니온/아그니온 임펄스/쉐도우 베히모스 18 레니어스/울트라 레니어스/디스페이터 19 컬버린/바이퍼 컬버린/스카이번 20 윙코베트/레드 템페스트/알젠테 레오 21 그룹 스티커 22 아이콘 스티커 23 라인 스티커 24 엠블럼 스티커'바이트초이카' 애니메이션 소개 세계 곳곳에서 초이카 레이스가 크게 유행하는 지금, 수 많은 소년소녀들이 뜨겁게 경쟁하며, 초이카 그랑프리를 향해 달린다.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의 선택을 받은 소년 차신은 최강의 바이터로 성장할 수 있을까? 스스로 세팅한 초이카로 다양한 코스에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바이트초이카' 스티커 미니북 소개 *주머니에 쏙~ 언제 어디서든 소지가 가능한 '바이트초이카'의 멋진 미니 스티커북 *위로 넘기는 형태로 되어 있어 편리해요. 인기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의 일러스트로 구성한 스티커 미니북입니다. 바이트초이카에 등장하는 다양한 초이카와 캐릭터 스티커들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곳에 활용 가능한 아이콘, 엠블럼, 라인 스티커까지 들어 있습니다. 자유롭게 붙이며 놀이해보세요.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 꼬물꼬물 코끼리
어스본코리아 / 펠리시티 브룩스 (지은이), 엘사 마틴즈 (그림), 송지혜 (옮긴이), 맷 더버 (디자인) / 2021.07.28
12,000원 ⟶ 10,8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펠리시티 브룩스 (지은이), 엘사 마틴즈 (그림), 송지혜 (옮긴이), 맷 더버 (디자인)
책 속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기는 ‘손가락 놀이책’이다. 초원에서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코를 ‘쭈우욱’ 높이 올려 나뭇잎을 뜯고, 물속으로 코를 ‘쑤우욱’ 내려 홀짝 물을 마시고, 코로 꽃향기를 ‘킁킁’ 맡는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자, 가족에게 돌아간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는 코를 ‘칭칭’ 감아 서로 껴안아 준다. 이야기를 따라 엄마 손과 아기 손으로 행복한 책놀이를 즐겨 보자. 아기의 소근육과 두뇌가 발달될 것이다.아기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을 돕는 꼬물꼬물 손가락 놀이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되어 행복한 초원으로 떠나요!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꼬물꼬물 코끼리』는 책 속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기는 ‘손가락 놀이책’이에요. 엄마와 아기가 손가락을 하나씩 넣으면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되어요. 이야기 속 초원으로 떠나 볼까요? 초원에서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코를 ‘쭈우욱’ 높이 올려 나뭇잎을 뜯고, 물속으로 코를 ‘쑤우욱’ 내려 홀짝 물을 마시고, 코로 꽃향기를 ‘킁킁’ 맡아요.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자, 가족에게 돌아간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는 코를 ‘칭칭’ 감아 서로 껴안아 준답니다. 이야기를 따라 엄마 손과 아기 손으로 행복한 책놀이를 즐겨 보세요. 아기의 소근육과 두뇌가 발달될 거예요.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언어 능력이 쑥쑥 자라난답니다.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엄마가 먼저 구멍 속에 손가락을 넣어 아기에게 보여 주세요. 아기는 호기심을 보이며 엄마를 따라 구멍에 손가락을 넣을 거예요. ○ 아기의 손가락을 동그란 구멍에 넣어 보세요. 손가락 힘을 길러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지요.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며 손가락을 넣으면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될 거예요. ○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역할극을 하듯 이야기를 읽어 주며 아기의 반응에 섬세하게 반응해 주세요.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고, 정서가 발달 될 거예요. ○ 코끼리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쭈우우욱!’, ‘쏴아아!’, ‘킁킁’ 등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주고,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거예요.
샤크 색칠 스티커북
예림당 / 드림웍스 글그림 / 2004.12.15
6,000원 ⟶ 5,40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드림웍스 글그림
★미국 박스 오피스 3주 연속 1위 애니메이션! 슈렉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드림웍스의 야심작, 애니메이션 ‘샤크’가 이번엔 재미있는‘샤크 색칠 스티커북’으로 나왔다. 영웅이 되고 싶은 작은 물고기 오스카, 암초도시의 무시무시한 대부 돈 리노, 마음 약한 채식주의자 상어 레니, 오스카의 진정한 여자 친구 앤지 등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득한 샤크 색칠 스티커북으로 영화 속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알록달록 예쁜 우리 아이 감성을 한껏 키워 보자! “단순한 색칠 스티커북은 가라! 신나는 샤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종합 색칠 스티커북!” ‘샤크 색칠 스티커북’은 기존의 단순한 색칠놀이 위주의 색칠 스티커북이 아닌 다양한 미술활동을 겸한 종합 색칠 스티커북이다. 아이들은 첫 장에 있는 애니메이션 샤크의 재미있는 장면들을 보고 읽으면서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영화 속 주인공인 오스카, 돈 리노, 레니, 앤지 등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색칠하면서 여러 가지 색깔을 배우게 된다. 또한 주인공 레니의 그림자 찾기나 암초도시와 고래세차장을 스티커로 직접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다. 또 한 가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로찾기 게임과, 가위로 쓱싹쓱싹 오려서 만드는 재미있는 퍼즐 놀이도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활동으로도 손색이 없다. ‘샤크 색칠 스티커북’은 그리기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신나게 칠하고 오리고 붙이다 보면 어느새 색감 및 형태에 대한 인지력은 물론 알록달록 예쁜 감성이 쑥쑥 자라게 된다.
해바라기
크레용하우스 / 아라이 마키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타카하시 히데오 감수 / 2015.08.10
10,000원 ⟶ 9,0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아라이 마키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타카하시 히데오 감수
식물의 한 살이를 직접 관찰하기에 너무 바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해바라기의 한 살이를 생생한 그림으로 담았다.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주변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탐구심,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다.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그려진 정교한 세밀화는 화려한 색감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해바라기꽃을 한 장 한 장 뜯어서 대롱꽃과 혀꽃의 다른 점을 설명하고 꽃과 씨앗 안에 생기는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마치 해바라기를 실제로 관찰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은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신비로운 해바라기의 한 살이를 아름다운 세밀화로 만나 보세요! 식물의 한 살이를 직접 관찰하기에 너무 바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해바라기의 한 살이를 생생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주변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탐구심,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세요. 해바라기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자, 그러면 다 함께 해바라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볼까요? 해바라기의 한살이를 살펴보아요! 해바라기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해바라기의 크고 밝은 꽃은 여름 해를 생각나게 하지요. 해를 따라 방향을 바꾸며 자라는 해바라기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는 신비한 꽃 중의 하나랍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식물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기에 너무 바쁩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에는 씨앗에서 잎이 나고 흙과 물의 양분으로 싱그럽게 자라 계절에 맞게 꽃을 피우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해바라기의 한살이를 생생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작은 해바라기 씨앗이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주변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또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자연에 대한 탐구심과 관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요. 작은 씨앗이 큰 해바라기가 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세밀화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그려진 정교한 세밀화는 화려한 색감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책을 넘길 때마다 쑥쑥 자라는 해바라기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지요. 해바라기꽃을 한 장 한 장 뜯어서 대롱꽃과 혀꽃의 다른 점을 설명하고 꽃과 씨앗 안에 생기는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마치 해바라기를 실제로 관찰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세요.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은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따스하게 할 것입니다. 해바라기는 여름이 되면 주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직접 해바라기 씨앗을 심어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러면 다 함께 해바라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볼까요? 해바라기 줄기는 해를 따라가며 방향을 바꿔요. 햇빛을 많이 쬐어 영양분을 만들기 위해서지요. 해처럼 커다란 해바라기꽃이 피어납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날
키즈엠 / 마루 그림, 박종진 글 / 2015.08.28
9,000원 ⟶ 8,1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마루 그림, 박종진 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51권. 무심코 행하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왜 항상 주의하며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더불어 교통안전을 지키는 것이 나는 물론 타인까지 지키는 매우 중요한 규칙임을 일깨워 준다. 유아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자신감과 자만심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자만심을 갖게 되면 왜 위험한지를 이야기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찌르릉찌르릉! 앗, 잠깐만요. 자전거를 탈 때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어요! 안전한 행동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지켜요! 맑은 아침이에요. 땃쥐가 서둘러 세수하고 양치질하더니, 헬멧을 쓰고 보호대를 찼어요. 바로 오늘, 여자 친구와 자전거를 타기로 했거든요. 땃쥐는 집을 나서자마자 부리나케 자전거 페달을 밟았어요. 자전거가 씽씽 달려 나갔지요. 땃쥐는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 저 앞에 물웅덩이가 보였어요. 땃쥐는 피하지 않고 물을 사방으로 튀기며 자전거를 몰았어요. 그런데 그만, 뒤따라 걸어오던 여우가 물벼락을 맞고 말았어요. 화가 난 여우가 소리치며 땃쥐를 쫓기 시작했어요. 당황한 땃쥐는 도망쳤지요. 마음이 조급해져서 연달아 사고를 쳤어요. 과연 땃쥐는 어떻게 될까요? 여자 친구와 즐거운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을까요?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은 무심코 행하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왜 항상 주의하며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합니다. 더불어 교통안전을 지키는 것이 나는 물론 타인까지 지키는 매우 중요한 규칙임을 일깨워 줍니다. 아침부터 땃쥐가 부산스럽게 움직여요.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을 입고, 보호대를 차고, 헬멧을 썼어요. 땃쥐는 자전거를 타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오늘 함께 자전거를 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물웅덩이도 거침없이 달리다가 그만, 뒤따라오던 여우에게 물을 끼얹고 말았어요. 화가 난 여우를 피해 달리다가 토끼와 부딪치고, 맨홀 공사를 하고 나오던 두더지를 다시 빠지게 만들었어요. 땃쥐는 사과할 틈도 없이 도망쳤지요. 그런데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이에요. 잡힐 것 같아요. 과연 땃쥐는 어떻게 될까요? ★편집자 리뷰 자신감과 자만심의 차이를 알려 주세요! 조선 세종 때 19살에 장원 급제를 할 정도로 똑똑했던 맹사성이란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자신의 똑똑함을 으스대고는 했지요. 하루는 한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스님이 찻잔에 차를 따르는데 차가 넘치도록 붓는 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맹사성이 놀라며 “찻잔에 차가 넘치지 않습니까?” 하고 말했지요. 그러자 스님이 “찻잔에 차가 넘치는 것은 아시면서,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하고 꾸짖었어요. 맹사성은 부끄러워져서 황급히 일어나 자리를 뜨려다 방문 상단에 머리를 찧었지요. 그러자 스님이 또 한 번 맹사성에게 말했답니다. “고개를 숙이면 매사 부딪치는 법이 없지요.” 위 이야기는 비록 자신이 잘났더라도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요. 안전을 교육할 때에도 위와 같은 충고는 반드시 새겨들어야 해요.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자신의 힘을 자만하고, 안전에 유의하지 않았다가 일어나거든요.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을 보세요. 작은 땃쥐는 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줄 알아요. 그런데 자신감이 넘쳐 안전에 유의하지 않지요. 그저 제 실력을 자랑하고픈 마음에 힘껏 달리기만 할 뿐이에요. 그러다가 여우에게 물벼락을 씌우게 되지요. 유아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자신감과 자만심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둘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자만심을 갖게 되면 왜 위험한지를 일깨워 주세요. 백 번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한 번의 깨우침이 제 몸을 돌보는데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모자 밑에 누굴까?
보림큐비 / 사라 위크스 지음, 이현숙 옮김, 데이비드 A. 카터 그림 / 2008.01.08
9,600

보림큐비창작동화사라 위크스 지음, 이현숙 옮김, 데이비드 A. 카터 그림
숨바꼭질 놀이 팝업책. 각 동물의 특징을 예쁜 동시로 풀어낸 글을 보고, 모자 밑에 누가 숨어 있는지 알아맞혀 보는 수수께끼 놀이도 할 수 있다. 또한 아기들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동물 특징과 여러 색깔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손으로 만지고 놀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요 “냄새 맡을 땐 코를 킁킁, 기분 좋으면 꼬리를 살랑살랑, 털이 복슬복슬한 까만 점박이.” 이처럼 왼쪽 페이지에는 강아지, 사자, 달팽이, 개구리, 앵무새, 토기의 겉모습과 특징을 재미있는 동시로 표현해 아기들이 쉽게 동물을 상상할 수 있어요. 소방관 모자 밑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 해적 모자 밑에는? 정원사 모자 밑에는? 이처럼 오른쪽 페이지에는 빨강, 노랑, 하양 등 갖가지 색깔과 모양의 모자가 나와요. 아기들이 궁금해서 모자를 들추면 숨어있던 귀여운 동물들이 튀어나와 “나야 나.” 하며 인사를 하지요. 는 손으로 만지며 놀기 좋아하는 아기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책과 함께 수수께끼 놀이를 하면서 동물의 갖가지 특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색깔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예를 들면 빨간 모자 밑에 숨어있는 강아지는 부드러운 털을 만져볼 수 있고, 달팽이가 지나가는 자국엔 은빛으로 미끌미끌한 질감이 살아있어요. 개구리가 나타날 때는 파리를 잡아먹을 듯 기다란 혀가 툭 튀어나오지요. 마지막에는 귀여운 우리 아기의 특징을 담은 수수께끼가 나옵니다. 손으로 돌려볼 수 있는 반짝이는 바람개비가 달려있는 모자를 들춰보세요. 아기가 까꿍 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거울도 숨어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면서 읽으면 참 좋아요.
돌아갈 수 있을까?
한솔수북 / 이상옥 (지은이), 이주미 (그림) / 2021.07.05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이상옥 (지은이), 이주미 (그림)
심각한 기후위기로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점점 녹아내리는 북극 땅에서 “큰일 났네, 큰일 났어.”를 외쳐대는 동물들의 모습은 곧 인간들이 처할 모습이기도 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커다란 냉장고로 얼음을 얼릴지, 끈으로 얼음을 묶어 둘지, 테이프로 붙여 둘지 등 대책을 논의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잠시 동화적인 상상을 하게 만들지만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논의 끝에 갈매기들이 이야기해 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무지개섬으로 이사를 가기로 한 동물들. 모두들 고래아주머니 등에 타고 꿈에 부풀어 무지개섬으로 향하는데...... 하지만 무지개섬에 도착한 아기 펭귄은 “엄마,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려주는 우화 그림책!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기 펭귄 하나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어요. “엄마,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망가져 버린 지구, 우리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심각한 기후위기로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어요. 점점 녹아내리는 북극 땅에서 “큰일 났네, 큰일 났어.”를 외쳐대는 동물들의 모습은 곧 인간들이 처할 모습이기도 합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커다란 냉장고로 얼음을 얼릴지, 끈으로 얼음을 묶어 둘지, 테이프로 붙여 둘지 등 대책을 논의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잠시 동화적인 상상을 하게 만들지만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 무슨 일이에요?” “우리 모두의 집이 사라질 것 같아서 큰일이야.” 아기 펭귄들은 엄마, 아빠의 한숨 소리에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논의 끝에 갈매기들이 이야기해 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무지개섬으로 이사를 가기로 한 동물들. 모두들 고래아주머니 등에 타고 꿈에 부풀어 무지개섬으로 향하는데...... 하지만 무지개섬에 도착한 아기 펭귄은 “엄마,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봅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기 펭귄의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 속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원래 자신들의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와 북극이 이렇게 망가져 버리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막막한 현실 앞에서 두려움에 떠는 어린 펭귄처럼 우리 모두에게 ‘과연 돌아갈 수 있을지’ 질문과 반성을 던져 주는 묵직한 그림책입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언어생활-말하기 초등 국어 1-2 8. 생각하며 읽어요 초등 국어 2-1 6. 차례대로 말해요 초등 국어 3-1 6. 일이 일어난 까닭 8. 의견이 있어요 초등 국어 4-1 4. 일에 대한 의견 중등 사회 1 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중등 사회 2 Ⅹ.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환경
새 장난감이 좋아
크레용하우스 / 박혜선 글, 김준문 그림 / 2013.04.08
10,000원 ⟶ 9,0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박혜선 글, 김준문 그림
메리와 친구들 시리즈 5권. 사람들의 걱정을 대신해 주는 인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걱정인형들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나타났다. 상냥한 메리와 활기찬 인디, 소심한 라라, 멋쟁이 에코, 씩씩한 타타, 엉뚱한 찌지리가 엮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한창 크는 아이들로 하여금 협동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들이 걱정하는 내용을 동화로 구성해 공감을 얻고, 주인공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배경을 실제처럼 만들어 제작하여 차원이 다른 생동감을 선사한다. “저 사다리 소방차. 꼭 사고 말 거야!” 에코는 장난감이 아주 많은데도 계속 새 장난감을 산다. 그래서 에코의 장난감은 방 한쪽에 높이 쌓여 있다. 사다리 소방차를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인디가 선물 받은 새 곰돌이 인형이 탐이 나는데….일상생활에서 겪는 아이들의 걱정거리를 해결해 가는 메리와 친구들. 메리와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합니다. 새것만 갖고 싶어! “저 사다리 소방차. 꼭 사고 말 거야!” 에코는 장난감이 아주 많은데도 계속 새 장난감을 사요. 그래서 에코의 장난감은 방 한쪽에 높이 쌓여 있지요. 사다리 소방차를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인디가 선물 받은 새 곰돌이 인형이 탐이 났어요. “얘들아, 내 곰돌이 인형이 없어졌어.” 잠시 후 인디가 울먹이며 친구들에게 왔어요. “어? 그 인형 에코가 가지고 있던데.” 에코는 말도 없이 인디의 곰돌이 인형을 가져가 버렸답니다. 사다리 소방차는 바닥에 버려 둔 채 말이에요. “에코는 새것만 좋아해.” 친구들은 에코가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속닥속닥 에코를 위한 연극을 준비했답니다. 새 장난감에만 욕심 부리는 에코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연극을 본 에코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메리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 “걱정은 우리에게 맡겨 두세요!” 사람들의 걱정을 대신해 주는 인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걱정인형들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상냥한 메리와 활기찬 인디, 소심한 라라, 멋쟁이 에코, 씩씩한 타타, 엉뚱한 찌지리가 엮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한창 크는 아이들로 하여금 협동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아이들이 걱정하는 내용을 동화로 구성해 공감을 얻고 주인공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배경을 실제처럼 만들어 제작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걱정인형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새 장난감이 좋아>에 이어 또 다른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아이들을 찾아갑니다!“우와. 새로 나온 소방차다.”만화영화가 끝나고 장난감 소방차 광고가 나왔어요. 에코는 화면에서 눈을 뗄 줄 몰랐어요.“저 사다리 소방차, 꼭 사고 말 거야!” 바닥에는 새로 산 사다리 소방차가 떨어져 있었어요.“에코, 말도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면 어떡해!”“네가 안 주니까 그랬지.”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에코는 자다 깨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천천히 다가갔어요.“난 에코가 딱 하루 가지고 놀다가 버린 로봇이야.”
복 타러 간 총각
비룡소 / 장철문 글, 최용호 그림 / 2013.07.12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옛이야기장철문 글, 최용호 그림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25권. 가난한 총각이 복을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부를 얻어 잘살게 되는 이야기로, 복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을 엿보게 하는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자기 처지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선재가 복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복은 남을 돕고 스스로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얻어진다는 점을 깨닫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것이다. 장철문 작가는 보편적 이야기에 다양한 상징과 판타지적 구성을 가미하여 신화와 도교, 불교의 내용이 섞여 만들어진 이 설화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정감 넘치는 특유의 입말체와 이야기의 반복 구조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준다. 최용호 작가는 오랜 시간 정성들인 종이판화 기법으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을 완성해 냈다.“할아버지, 우리는 왜 이렇게 가난해요? 어떻게 하면 잘살게 돼요?” 복 타러 떠난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대해 알려주는 우리 옛이야기 개성 있는 글과 그림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책.『복 타러 간 총각』은 가난한 총각이 복을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부를 얻어 잘살게 되는 이야기로, 복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을 엿보게 하게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자기 처지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선재가 복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복은 남을 돕고 스스로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얻어진다는 점을 깨닫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것이다. 장철문 작가는 보편적 이야기에 다양한 상징과 판타지적 구성을 가미하여 신화와 도교, 불교의 내용이 섞여 만들어진 이 설화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정감 넘치는 특유의 입말체와 이야기의 반복 구조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준다. 최용호 작가는 오랜 시간 정성들인 종이판화 기법으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을 완성해 냈다. 마치 수행을 하듯 한 장 한 장 그려낸 그림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구복 여행을 떠난 선재의 심리와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감동을 전한다. 적극적으로 복을 찾아 나선 한 총각의 모험과 깨달음 매일 죽만 먹던 가난한 총각 선재는 어느 날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오는 할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는지 묻는다. 할아버지가 서쪽하늘 서쪽나라에 가서 복을 타면 잘산다고 하니, 선재는 그날로 복을 타러 길을 나선다. 멀고 먼 여행길에, 선재는 신랑감을 구하는 외로운 색시와 땅에 다시 태어나려고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승천을 꿈꾸는 용을 만나 그들의 사연을 듣고, 서쪽나라에 가거든 그 이유를 물어봐 주기로 한다. 그런데 서쪽나라에 도착해 보니, 죽을 얻어먹으러 왔던 거지 할아버지가 눈앞에 있는 게 아닌가? 할아버지는 선재를 보더니 여기까지 걸어온 정성으로 살다 보면 언젠가 복 받을 날이 있을 거라는 말만 남긴다. 그리고 용에게는 입안에 있는 구슬 하나를 뱉으라 하고, 아이들에게는 꽃밭에 묻혀 있는 금덩어리를 캐내라 하고, 색시에게는 땅에 내려와 처음 만난 사람이 짝이라 일러준다. 선재는 돌아가는 길에 용에게 신비한 구슬을 얻고, 아이들에게 금덩이를 얻고, 외로운 색시와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살게 되었으니 복이란 복은 다 받은 거다. 복 타러 간 총각 이야기는 신에게 복을 구하는‘구복설화’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뿐 아니라 유럽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다. 장철문 작가는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천서역국이라 불리는 신령스러운 공간을‘서쪽하늘 서쪽나라’로 고쳐 쓰고, 총각에게는 선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선재라는 이름은 불화에서 부처님 발밑에 엎드린 선재동자에서 따 온 것인데, 선재동자는 부처의 진리를 찾아 여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은 소년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죄를 지어 땅에 유배 내려온 여인, 땅에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아이들, 서쪽나라에 나타난 거지 할아버지 등 샤먼 신화와 도교, 불교적인 인물들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자기 운명과 처지에 머물지 않고, 용기 있게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남을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는 선재의 모습이 아이들의 마음에 남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복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이 담긴 이 이야기는 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짓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자기 행복만을 추구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많은 어른들에게도 진정한 복과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수행하듯 프레스로 정성껏 찍어낸 깊이 있는 판화 그림 최용호 작가는 마치 수행을 하듯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그림을 완성해 냈다. 종이판화 기법을 사용했는데, 하드보드지에 밑그림을 그리고 종이의 높낮이가 다르게 칼로 오리고 찢어낸 후, 롤러로 잉크를 올려 프레스기로 찍고 채색했다.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은 선재의 심리 변화와 힘겨운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어 긴장감 있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멀고 먼 여행길을 그림만으로 표현한 장면과 할아버지와 선재가 마주한 클로즈업 장면 등 근경과 원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구조가 반복적인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루할 틈이 없다. 판화의 질감으로 담아낸 묵직한 그림들은 한 인간의 삶과 여행, 성장 과정을 담아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브레드 이발소 직업백과 놀이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1.09.20
7,500원 ⟶ 6,7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브레드 이발소에 등장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직업인 아이돌부터 낯설고 신기한 직업인 로봇 공학자까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다. 색칠 놀이를 통해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는 물론 창의력, 관찰력,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이발사 미용사 이발소 캐셔 이발소 조수 경찰 형사 기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선생님 축구선수 축구감독 밴드 아이돌 영화감독 아나운서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영화배우 연극배우 촬영기사 부동산 중개사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크리에이터 연예인 매니저 최고 경영자 로봇 공학자 여행 가이드 택배 기사 초밥 요리사 경호원<브레드 이발소>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아요! 《브레드 이발소 직업백과 놀이북》은 브레드 이발소에 등장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직업인 아이돌부터 낯설고 신기한 직업인 로봇 공학자까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색칠 놀이를 통해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는 물론 창의력, 관찰력,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답니다. 못난 빵들을 맛있어 보이게 꾸며 주자! 맛있는 빵 냄새가 솔솔 풍기는 베이커리 타운. 이곳에는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여러 가지 빵과 디저트들이 살고 있어요. 못난 빵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브레드 이발소에 가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브레드의 사고뭉치 조수 윌크가 꾸며 주는 빵집 최고의 메이크오버쇼! 오늘은 어떤 고민거리를 가진 친구가 브레드 이발소를 찾아올까요? ▶ 추천 대상 독자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좋아하는 아이 -직업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아이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놀이와 학습 효과를 함께 얻고 싶은 부모님
두 친구의 새끼줄
파랑새 / 조문현 글, 조예정 그림 / 2014.05.28
12,000원 ⟶ 10,800원(10% off)

파랑새생활동화조문현 글, 조예정 그림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 4권. 유아기의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여섯 가지 덕목을 담은 그림책 시리즈이다. 각각의 덕목이 담긴 여섯 권의 그림책에는 시대가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세계적인 명작 및 전래 동화와 함께 그림책 시장에서 인정받은 유명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 가치를 더한다. 4권 <두 친구의 새끼줄>은 지금까지 쉽게 가르쳐 오지 않았던 책임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책임이란 무엇이고, 왜 우리는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지, 또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에는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림책을 읽어 가며 알 수 있다. 일본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 수상 작가 조예정 작가의 동양화풍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전래동화 이야기 속에 더 흠뻑 빠져들 수 있다.'유아 인성 덕목' 그림책 시리즈 런칭! 파랑새에서 '유아 인성 덕목' 그림책 시리즈를 런칭했다.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유아기의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여섯 가지 덕목을 담은 그림책이다. 각각의 덕목이 담긴 여섯 권의 그림책에는 시대가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세계적인 명작 및 전래 동화와 함께 그림책 시장에서 인정받은 유명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 가치를 더한다. 글로벌 인재의 첫 걸음, 인성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문용린 교육감이 추천한 유아기 어린이들이 익혀야 할 여섯 덕목 미국 시사주간지 'TIME'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인물인 김용 총재는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은행의 수장이다. 그는 오늘날 자신을 만든 것은 ‘가정 속의 인성 교육 덕분’이라고 말한다. 김용 총재뿐만 아니라 반기문 유엔총장과 같은, 이미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여러 공부보다 앞서 길러야 하는 것이 인성과 덕목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계 속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인성과 덕목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문용린 교육감 역시 인성이 21세기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말해 왔다. 그중에서 특히 강조한 것이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여섯 가지 덕목이다. 이 덕목들은 아이들의 인성을 형성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과의 건전한 관계를 맺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런 인성 형성은 어느 순간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라 유아기 때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들은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현실이다.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문용린 교육감의 ‘정약용책배소 운동(정직, 약속, 용서, 책임 등의 인성 교육을 강조한 운동)’에 맞추어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여섯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미 재미와 교훈, 감동 면에서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을 읽으며 아이들은 여섯 덕목에 대해 점차 알아 가며 자신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배울 수 있다. 더불어 동화 뒤에 담긴 ‘함께 생각해요’ 장에서 각 덕목의 정의와 우리가 왜 그 덕목을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하며 아이들은 덕목을 몸에 익혀 갈 수 있다. 전 6권으로 구성된 본 시리즈는 《사자와 생쥐》에서는 ‘약속’, 《레 미제라블》에서는 ‘용서’, 《금도끼 은도끼》에서는 ‘소유’, 《두 친구의 새끼줄》에서는 ‘책임’, 《여우와 두루미》에서는 ‘배려’, 《피노키오》에서는 ‘정직’에 대해 담고 있다. 각 권의 책 속에 하나씩의 덕목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필요한 주요 덕목을 반복해서 가르칠 수 있고, 단계별로 덕목을 익히기에도 손쉽도록 구성되었다. 본 시리즈의 책은 2014년 안에 모두 출간될 예정이다. 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힘, 책임! 우리는 왜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할까? 전래동화를 통해 배우는 책임의 소중한 가치!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고는 배를 움직이는 선장과 일부 선원들의 직업의식 결여와 책임감의 부재로 큰 인명 사고를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이런 사고들은 책임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알려 줌과 동시에, 우리가 지금까지 책임과 관련된 교육을 소홀히 해 왔음을 보여 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두 친구의 새끼줄》은 지금까지 쉽게 가르쳐 오지 않았던 책임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책임이란 무엇이고, 왜 우리는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지, 또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에는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림책을 읽어 가며 알 수 있다. 일본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 수상 작가 조예정 작가의 동양화풍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전래동화 이야기 속에 더 흠뻑 빠져들 수 있다.
비가 그치면…
국민서관 / 도노우치 마호 (지은이), 김숙 (옮긴이) / 2018.05.21
14,000원 ⟶ 12,6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도노우치 마호 (지은이), 김숙 (옮긴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210번째 그림책. 골목길 물웅덩이에 비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막 비가 개고 동네 길가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비가 내리며 생겼다가 점차 사라져 가는 물웅덩이. 물웅덩이는 거기서 무엇무엇을 보았을까? 이 책은 우리가 예사로 보면서 눈여겨보지 않는 일상의 풍경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소박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물웅덩이가 전하는, 비 그친 뒤 맑게 갠 하늘만큼이나 투명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비 그치면 생기는 새로운 재미, 물웅덩이 비가 그치면 여기저기 크고 작은 물웅덩이가 생깁니다. 길 가다 물웅덩이가 보이면 피해서 지나가는 게 좋지요. 까닥 잘못해서 한눈이라도 팔았다가는 푹 발이 빠져 신발이 젖기도 하고, 정말 운 나쁜 날엔 지나가는 자동차 바퀴에 물탕이 튀어 낭패를 당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이라면 어떨까요? 이들에게 물웅덩이는 비 개면 만날 수 있는 새롭고 신나는 재미가 아닐까요? 이 책 《비가 그치면…》은 비가 막 개고 길가에 생긴 물웅덩이가 본 세상 풍경 이야기입니다. 창가에서 비가 개기를 기다리던 후쿠는 비가 그치자마자 집 밖을 나옵니다. 비 때문에 밖으로 나가 놀지도 못하고 이제나 저제나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으니까요. 그리고 동네 길가에서 새로 생긴 물웅덩이를 발견합니다. 후쿠는 신이 나서 물웅덩이로 첨벙첨벙 걸어들어갑니다. 이때 물웅덩이가 말합니다. “이봐, 이봐. 조용히 좀 해 줄래? 너 때문에 안 보이잖아.” 후쿠가 묻습니다. “뭐가 보이는데?” ▶ 물웅덩이에 비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이렇게 이 책은 시작합니다. 비 갠 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물웅덩이는 보고 싶은 게 많습니다. 행여 하나라도 놓칠세라 첨벙거리는 후쿠더러 조용히 좀 해 달라고 부탁까지 할 정도로요. 그렇게 고요하게 가라앉은 물웅덩이가 본 세상은 무엇일까요? 물웅덩이가 가장 먼저 본 세상은 하늘에 걸린 무지개입니다. 마치 물웅덩이의 탄생을 축하라도 하는 듯합니다. 다음 날, 후쿠는 물웅덩이를 찾아가 묻습니다. “오늘은 뭐 봤어?” “오늘은 비행기를 봤어.” 날마다 후쿠는 물웅덩이를 찾아오고 그때마다 물웅덩이는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합니다. 하루는 소금쟁이를 구경하는 아이들을 보기도 하고, 또 하루는 해 질 녘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을 보기도 하고요. 어떤 날은 바람이 나뭇잎을 데려와서 방해하기도 하지만, 물웅덩이는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주변의 풍경들을 담습니다. 그러는 동안 물웅덩이는 점점 줄어들고 마침내 몸피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물웅덩이는 이제껏 본 풍경들을 하나하나 추억처럼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고하죠. “안녕! 비 오면 우리 다시 만나!” 그런데 왠지 작별이 슬프거나 애잔하지 않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언제든 비가 그치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친구임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별에 대한 남다른 생각도 하고, 비 오는 날이면 물웅덩이를 만날 생각에 조바심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거랍니다. ▶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그동안 물웅덩이가 본 세상은 사실 별거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것들이죠. 너무 소소해서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것들이요. 그런데 이 풍경들이 물웅덩이를 통해 새삼스러울 뿐만 아니라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것은 어쩌면 물웅덩이가 ‘유한한’ 존재라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동안 만나는 사물 하나하나 풍경 하나하나가 물웅덩이한테는 얼마나 소중하고 값질까요. 물웅덩이가 밤하늘 별들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다음 날은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동안 본 것들을 다 떠올려 보는 장면은 그래서 경건하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예사로 보면서 눈여겨보지 않는 일상의 풍경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소박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일상이 지루하고 남루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물웅덩이가 전하는, 비 그친 뒤 맑게 갠 하늘만큼이나 투명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내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