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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탈것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1.10.15
6,800원 ⟶ 6,120원(10% off)

시나몬컴퍼니유아놀이책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커다란 실사 탈것 스티커가 들어 있다. 배경판은 시끌벅적 화려한 도시로 구성해, 도로 위를 달리는 탈것과 하늘과 바다 위를 달리는 탈것을 붙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놀이할 수 있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외에도 공사장에서 일하는 탈것과 여객기, 스쿨버스 등 다양한 종류의 탈것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며 어휘력도 기를 수 있다. 또한 스포츠카 찾기, 신호등 개수 세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활동도 가득해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난다.1. 소방차,경찰차,헬리콥터,굴착기 등 다양한 탈것들을 스티커로 붙이며 즐겁게 놀이해요! 2.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커다란 실사 탈것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3. 커다란 배경판,냉장고 등 어디든 붙였다 뗐다 무한 반복하며 놀이할 수 있어요! 4. 탈것 사진과 이름을 함께 보고 붙이며 어휘력을 길러요! 5. 간편한 가방 형태로되어 있어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6. 스포츠카 찾기,신호등개수 세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어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멋진 탈것을가방스티커북으로 만나 보세요! 생생하고 커다란실사 탈것 스티커가 가득!부릉부릉 자동차가 다니는 도시배경판에 탈것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며 놀이해요!간편한 가방 형태라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녀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멋진 탈것을 으로 만나 보세요! 에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커다란 실사 탈것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배경판은 시끌벅적 화려한 도시로 구성해, 도로 위를 달리는 탈것과 하늘과 바다 위를 달리는 탈것을 붙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놀이할 수 있어요. 경찰차,소방차,구급차 외에도 공사장에서 일하는 탈것과 여객기,스쿨버스 등 다양한 종류의 탈것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며 어휘력도 기를 수 있답니다. 또한 스포츠카 찾기,신호등 개수 세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활동도 가득해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요! 부릉부릉 자동차가 다니는 도시 배경판에 탈것스티커를 마음껏 붙였다 뗐다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해 보아요. 접으면 간편한 가방 형태라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한탈것 스티커!
코코몽 2 쑥쑥 키재기
은하수미디어 / 편집부 펴냄 / 2011.04.10
5,000원 ⟶ 4,50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탄탄하고 반짝반짝 효과가 예쁜 키재기! 탄탄한 플라스틱 재질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키재기 제품은 오랫동안 사용해도 색이 바래거나 구겨지지 않습니다. 자라나는 아이의 키를 즐겁게 재고, 아이 방 벽면도 예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나라의 재미난 친구들 코코몽이랑 키재기 시합해요! 재미있는 표정, 귀여운 표정, 깜찍한 표정의 코코몽2 친구들이 가득 모여서 키재기 시합을 해요. 심술 맞은 세균킹도 오늘만큼은 키재기 시합에 열중하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의 키를 재며 꿈도 키워 주세요. 키를 재 보며 나만의 스티커와 크레용으로 표시해 보세요. 키를 재며 남겼던 표시를 보고, 키가 작아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고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이야기해 보세요. 코코몽2 친구들 그림 위치를 보며, 다음엔 어떤 캐릭터와 키가 같아지고 싶은지 목표를 정해 이야기해 보세요.EBS 교육방송 최고 인기 캐릭터 코코몽! [냉장고 나라 코코몽 시리즈]는 유아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상황을 재구성해서 어린 시절부터 균형 있게 성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성품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기획된 작품입니다. 냉장고 나라의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과 오해, 사건들을 해결해 가며 바른 해답을 깨닫게 도와줍니다.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유익한 내용을 잘 녹여낸 유아 교육 애니메이션입니다. [코코몽2]의 친구들을 통해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해 주세요. ※ EBS 방영시간 (방영 시간 및 일정은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20분, 오후 5시 45분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추천 대상 독자 코코몽을 좋아하는 아이 키 재기를 좋아하는 아이 목표를 갖길 원하는 아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데에 큰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 아이의 상상력에 도움을 주고 아이 방을 예쁘게 꾸미려는 부모님
아빠, 엄마, 아누크 그리고 나
큰나 / 제롬 뤼예 글, 김화영 옮김 / 2007.03.20
8,900원 ⟶ 8,010원(10% off)

큰나창작동화제롬 뤼예 글, 김화영 옮김
환상의 정글 숨바꼭질
보림 / 페기 닐 (지은이) / 2018.10.23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림유아놀이책페기 닐 (지은이)
아티비티 시리즈. 다양한 색과 패턴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색 조합이 아닌 만큼, 한 페이지마다 오래 눈길이 머물게 된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밝고 왁자지껄한 에너지가 느껴져,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 자유롭게 표현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서 나만의 미적 감각과 예술 감성을 키울 수 있다.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환상의 동물 숨바꼭질>은 숨은 그림 찾기 활동으로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이 풍성하고 역동적인 세계에서 숨은 그림을 찾고, 페이지를 넘겨 가며 이곳저곳 들여다보고, 재미있는 디테일을 찾는 사이에 어느 공간이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상상력이 자라날 것이다.영롱하게 빛나는 정글 깊숙이 들어오세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동물 찾기 그림책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영롱하게 빛나는 정글 깊숙이 들어오세요. 신비로운 공간이 나타날 때마다 특별한 동물들이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해요. 환상의 정글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숨바꼭질 크고 화려한 꽃과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깊은 숲속에 특별한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장난꾸러기 코뿔소, 휘파람 부는 뱀, 귀염둥이 카멜레온이 나른한 한낮의 여유를 즐겨요. 생김새가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서, 여러분이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그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숲속 풍경이 펼쳐질 거예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나의 가장 특별한 정글 상상의 동물들과 보내는 평화로운 시간 얼룩말은 높다란 나무 위를 오를 수 없고 물고기는 물 밖에서 숨 쉴 수 없어요. 악어와 홍학은 사이좋게 지낼 수 없고요. 그건 육식 공룡과 초식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이곳 환상의 정글에 사는 동물들의 관계는 우리가 기존에 알던 상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파릇파릇 자라나는 잎사귀와 풍족한 열매, 우렁차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맑고 깨끗한 하늘 사이로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곳이지요.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는 이곳에는 신비하고도 놀라운 일들이 가득해요.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면서 어울리지 않는 공간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하늘을 나는 물고기는 얼마나 더 높이 날 수 있을까요? 함께 잠을 청하는 치타와 원숭이는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요? 엄마 등 위에 올라타 공중 묘기를 펼치는 쌍둥이 코끼리 형제 좀 보세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동물들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요. 숨은 동물 20마리를 모두 찾아볼까요? 그동안 내가 알던 동물들의 습성을 떠올리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찾으면 더 잘 보인답니다! 내 안의 예술적 감성을 깨우다 다채로운 색의 향연 인간에게는 미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각이 있어요. 미적 감각, 예술적 안목이라고도 불리지요. 이런 감각은 타고난 감각이라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무엇이 아름다운지를 골라내고, 미적인 것을 알아보는 밝은 눈은 어릴 때부터 보고 들은 학습의 결과예요. 그래서 우리는 성장기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탐구하려고 하지요. 《환상의 동물 숨바꼭질》은 다양한 색과 패턴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색 조합이 아닌 만큼, 한 페이지마다 오래 눈길이 머물게 되지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밝고 왁자지껄한 에너지가 느껴져,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어요. 자유롭게 표현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서 나만의 미적 감각과 예술 감성을 키워 보세요. 미적 감각의 새로운 발견 예술 감각을 키우는 놀이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환상의 동물 숨바꼭질》은 숨은 그림 찾기 활동으로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이 풍성하고 역동적인 세계에서 숨은 그림을 찾고, 페이지를 넘겨 가며 이곳저곳 들여다보고, 재미있는 디테일을 찾는 사이에 어느 공간이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상상력이 자라날 거예요.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깊은 바다에는 누가 살지?
문학동네어린이 / 누리아 로카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곽영직 감수 / 2005.06.30
9,500원 ⟶ 8,5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유아놀이책누리아 로카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곽영직 감수
<머나먼 우주에는 뭐가 있지?>는 태양계를 비롯해 별의 생성과 소멸, 달과 블랙홀, 혜성 등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과학 그림책으로 지구가 포함되어 있는 태양계를 비롯해 별의 생성과 소멸, 달과 블랙홀, 혜성 등의 특징을 설명하고, 하늘을 관찰하는 데 쓰는 천체 망원경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우주선의 원리도 알아본다. 이번 개정판은 태양계 행성의 막내이며 지구의 먼 이웃이었던 명왕성이 행성 자격 박탈되면서 달라진 여러 정보들을 업데이트 하였고, 천왕성과 해왕성의 내용을 보강 했다.새로운 우주 소식과 함께 더욱 새로워진 내용으로 ‘호기심 과학 그림책’ 『머나먼 우주에는 뭐가 있지?』가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태고 적부터 우주는 인류에게 신비에 가득 찬 미지의 세계입니다. 동경과 신비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던 해와 달과 별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신기한 이야기의 원천이었지요. 현대 우주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우주에 대해 많을 것을 알게 되었고, 악화되는 지구 환경은 우주를 미래인류가 살아야 할 현실적인 터전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주는 신비에 가득 찬 무한한 세계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이 한없이 펼쳐지는 공간이지요. 특히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을 맞은 지금, 우주로 향하는 아이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더욱 커져 갑니다. 이 책은 태양계를 비롯해 별의 생성과 소멸, 달과 블랙홀, 혜성 등의 특징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지구가 포함되어 있는 태양계를 비롯해 별의 생성과 소멸, 달과 블랙홀, 혜성 등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하늘을 관찰하는 데 쓰는 천체 망원경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우주선의 원리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태양계 행성의 막내이며 지구의 먼 이웃이었던 명왕성이 행성 자격 박탈되면서 달라진 여러 정보들을 업데이트 하였고, 천왕성과 해왕성의 내용을 보강하였습니다. 지금 우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따라가 보세요.
텔레비전책
키즈엠 / 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 2017.01.02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웅이의 이야기다.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을 위해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준다. 웅이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고 있다. 빨갛게 충혈된 눈이 쉬고 싶다고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손이 하루 종일 가만히 있으니까 지루하다고 말했다. 엄마가 만드는 맛있는 부침개 냄새를 맡은 코가 얼른 먹으러 가자고 웅이에게 말했다. 하지만 웅이는 계속 텔레비전만 볼 뿐이었다. 웅이는 언제까지 텔레비전을 볼까?웅아, 이제 텔레비전은 그만! 텔레비전은 그만 보렴 웅이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고 있어요. 빨갛게 충혈된 눈이 쉬고 싶다고 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손이 하루 종일 가만히 있으니까 지루하다고 말했어요. 엄마가 만드는 맛있는 부침개 냄새를 맡은 코가 얼른 먹으러 가자고 웅이에게 말했어요. 하지만 웅이는 계속 텔레비전만 볼 뿐이었어요. 웅이는 언제까지 텔레비전을 볼까요? <텔레비전책>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웅이의 이야기예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지요.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을 위해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웅이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고 있어요. 그러자 눈이 좀 쉬고 싶다고 말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손은 심심하다고 툴툴거렸어요. 엄마가 부치는 부침개 냄새를 맡은 코는 얼른 가서 먹자고 웅이에게 말했어요. 올바른 습관을 길러요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커서도 바르지 못한 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 올바른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계속적으로 반복합니다. 텔레비전을 오랜 시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왜 텔레비전을 오래 보지 말라고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하거나, 싫은 일을 하게 하는 것에 대해 짜증을 낼 뿐이지요. 아무리 건강을 위한 것이라 설명을 해도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이럴 때 <텔레비전책>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웅이를 보며 아이들은 감정 이입을 하게 됩니다. 웅이의 눈과 손, 귀 등이 말하는 것을 보면서 어떠한 행동을 과하게 하면 좋지 않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텔레비전책>을 함께 읽어 보세요.
화물열차
시공주니어 / 도널드 크루스 지음, 박철주 옮김 / 1997.12.20
11,500원 ⟶ 10,3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도널드 크루스 지음, 박철주 옮김
원색의 그림으로 시원하게 표현한 유아용 그림책. 기차가 철길을 따라 달린다. 승무원이 타는 빨간색 화차 앞에 기름을 싣는 주황색화차, 그앞에 자갈을 싣는 노란색 화차, 그 앞에 가축용 화차 등. 화물열차는빠르게 빠르게 터널과 도시를 지나 달린다. 1979년 칼데콧 명예도서상 수상.1979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원색의 다채로운 색감과 생기 넘치는 속도감을 구현한 그래픽 기법의 그림책 “그림책은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해야 하는 책이다. 만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면, 더 이상 그림책이 아니다.” - 도널드 크루즈 과감하고 시원한 구성, 짧고 단순한 글로 독자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도널드 크루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화물 열차》는 1978년에 출간 당시 세련된 표현 기법으로 극찬을 받으며, 도널드 크루즈를 그림책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라는 탈것에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등의 강열한 색감을 더해 선명한 색깔 대비를 통해 강한 인상을 준다. 원과 직선을 사용해 사물을 가장 단순하게 표현한 것도 특징이다. 칙칙할 것만 같은 화물 열차는 예쁜 다양한 색을 입고 씩씩하게 달린다. 터널도 통과하고, 도시를 지나고, 철교를 건넌다. 밤에도 달리고, 낮에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린다. 그러나 쉼 없이 달리는 화물 열차가 언제 멈출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또한 각각의 화물 열차들의 쓰임새도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다. 승무원이 타는 화차, 기름을 실은 화차, 자갈, 가축, 석탄, 비료, 석탄과 물을 실은 화차 등 다양한 열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연결해 하나의 기다란 기차가 된다는 내용은 사물 하나를 통해 근대 문화의 일면을 살펴보게 해 준다. 고속 열차가 달리는 오늘날 아이들은 도널드 크루즈가 만든 매력적인 알록달록한 화물 열차를 보며 또 다른 시간 여행을 떠날 것이다.
깜박 깜박 스르르르
딸기책방 / 문승연 (지은이) / 2018.07.16
12,000원 ⟶ 10,800원(10% off)

딸기책방창작동화문승연 (지은이)
행복한 단잠을 위한 굿나잇 그림책. 유아에게 수면은 매일 치러야 하는 쉽지 않은 일상이다. 아이들은 잠을 안 자는 것 뿐 아니라, 잠에 드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즐거운 오늘 하루를 마치는 것이 싫고,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내일도 다시 찾아올까 불안하다. 잠 못 드는 아이에게 문승연 작가는 속삭인다. 잠을 자는 것은 하루를 끝내는 것일 뿐 아니라, 새 아침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눈을 감고 잠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날개를 펼쳐 아침을 찾는 모험길을 떠나자는 달콤한 제안이다.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책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 독자도 내일을 향한 여정 위에서 단잠에 빠진다.불면의 계절, 우리 아이를 꿀잠에 빠지게 할 굿나잇 그림책이 찾아왔다! 엄마와 아이의 잠자리 전쟁은 이제 그만~ 눈을 감고 떠나는 여행 “어둡고 까만 밤. 집과 가로등과 자동차 불빛이 어둠 속에 잠겨 있어요. 지붕 위엔 밝은 달과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 아침은 아직 멀리 있어요. 까만 밤에 까만 고양이가 으스대며 걸어요. 까만 밤에 까만 눈농자 아이는 아직 잠이 오지 않아요.” (본문 중에서) 얼핏 평화로와 보이는 정경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 상황이 얼마나 근심스런 상황인지 단박에 안다. 별도 달도 깜박 깜박 잠을 재촉한다. 엄마, 아빠의 눈꺼풀도 깜박 깜박 내려 앉는데, 아이는 잠에 들지 않는다. 조명을 꺼 실내를 어둡게 하고 조용한 음악을 튼다. 아이 배 위에 이불을 덮고 토닥토닥 자장 노래도 불러준다. 그런데 웬 걸, 아이가 벌떡 몸을 일으킨다. 이유는 매번 끝도 없이 다양하다. 물을 먹겠다, 화장실을 가겠다, 거실에 곰인형이 잘 있는지 봐야겠다...등. 졸음이 몰려와 꾸벅꾸벅 졸면서도 끝내 누워 잠 자기는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깜박 깜박' 까지는 어찌 어찌 부모의 힘으로 유도해 보지만, '스르르르'에서 번번이 애를 태운다. 피곤에 지친 부모의 하루 일과는 끝날 줄을 모른다. 지쳐 잘 때까지 멋대로 두자니 성장이니 면역이니 뇌발달이니 하는 건강 문제가 염려된다. 그렇다고 강압으로 잠을 재우자니 저항이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해가 될 것 같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적어도 수천년 간, 이어져 내려온 갈등이다. 아이들은 왜 잠들기를 거부하고 짜증으로 대응하는 걸까? 작가는 아이들 편에 서서 이 상황을 해석한다. 놀이와 학습을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습득하고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거대한 놀이터이다. 하루하루의 일상은 놀이이고 잠은 놀이의 중단이다. 더 놀수 있는데 그만 놀아야 하는 것이니 안타깝지 않을까? 게다가 오늘처럼 내일도 온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는가? <깜박 깜박 스르르르>는 내일도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이어질 거라고 말한다. 잠은 놀이의 중단이 아니라 놀이의 연장이며 내일로 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길이다. 아이에게 새로운 놀이규칙을 제안하고 함께 ‘잠’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읽다보면 깜박깜박 들으면서 스르르르 작가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행복한 꿈나라로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음을 이끈다. 밤이 찾아왔지만 아직 자고 싶지 않은 아이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주변의 작은 것들을 천천히 둘러보자고 한다. 매일 창밖으로 보던 가로등, 자동차불빛, 달과 별, 언젠가 길을 걷다 지난친 고양이, 바람, 달맞이꽃, 생쥐까지. 내 친구 아기곰과 오늘 먹었던 달콤한 딸기와 삶은 달걀, 언제나 내 방을 지켜주는 토끼인형과 우유병, 선인장... 오늘 하루를 함께했던 평안하고 행복한 이름들이다. 행복한 이름들을 하나둘씩 찾아가는 사이, “커다란 잠의 새가 다가오”면 눈꺼풀이 내려오고 졸음이 밀려오지만 그래도 아이는 자고 싶지 않다. “아기곰아, 졸면 안 돼.” “토끼야, 우유야, 의자야, 선인장아, 잠들지마.” 오늘 하루가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아이는 눈을 더 크게 뜨고 친구들에게도 잠들지 말자고 다짐을 한다. 힘들게 잠과 싸우는 아이에게 작가는 아침을 찾아 여행을 떠나자고 손을 내민다. 아침을 찾아가는 길은 아주 먼~길. 눈을 감고 집앞을 지나, 저 산을 너머, 저 강을 건너, 자꾸 가다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장자장 토닥토닥 깜박깜박 스르르르” 내일을 준비하는 단잠에 빠진다. 나직한 말투에 느릿느릿한 리듬감, 반복되는 듯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글은 아이에게 안정감과 함께 편안함을 주어 수면을 돕는다. 화선지 위에 여러번 동양화 안료를 쌓아가며 그려낸 그림은 깊은 공간감과 따뜻함을 주고, 몽환적인 색상과 독창적인 사물 표현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뭉개어 몽롱한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깜박 깜박 스르르르>는 잠의 세계에 아직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 꿈으로 가는 든든한 친구, 아침으로 가는 여행의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큰 곰, 작은 생쥐
그레이트키즈 / 길상효 글, 박우희 그림 / 2013.04.01
7,500원 ⟶ 6,750원(10% off)

그레이트키즈창작동화길상효 글, 박우희 그림
‘드르렁드르렁!’ 코 고는 소리에 작은 생쥐가 두리번거려요. 심심한 작은 생쥐는 커다란 발 위로, 커다란 배 위로 살금살금 올라가네요. 이 커다란 몸은 누구일까요? 커다란 곰이에요. 몸집이 아주 작은 생쥐와 몸집이 엄청 큰 곰 둘이서 무슨 놀이를 할까요? 곰과 생쥐를 통해서 ‘크기’에 대한 개념을 지각하는 그림책이에요. 몸집이 아주 작은 생쥐와 엄청 몸집이 큰 곰 둘이서 무슨 놀이를 할까요? 곰과 생쥐를 통해서 ‘크기’에 대한 개념을 지각하는 그림책이에요 최근 뇌과학 기반의 인지발달 연구를 통해 아기들의 학습능력이 엄청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요. 아기는 첫단어를 말하기 전부터 주변 사물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관찰하고, 수천 번의 이름을 들으면서 스스로 범주화시켜 그 개념과 이름을 학습해요. 또한 뇌과학에 의하면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학습할 때 정서적인 경험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해요. ’큰 곰, 작은 생쥐’는 뇌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정서와 인지를 통합시킨 감성두뇌 프로젝트 그림책이에요. 아기의 정서적인 경험과 인지 학습을 통합시켜 개념과 언어를 배워요. 몸집이 커다란 곰과 몸집이 작은 생쥐가 숨바꼭질하는 단순한 이야기에서 크기에 관한 어휘와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줄거리 ‘드르렁드르렁!’ 코 고는 소리에 작은 생쥐가 두리번거려요. 심심한 작은 생쥐는 커다란 발 위로, 커다란 배 위로 살금살금 올라가네요. 이 커다란 몸은 누구일까요? 커다란 곰이에요. 몸집이 아주 작은 생쥐와 몸집이 엄청 큰 곰 둘이서 무슨 놀이를 할까요? 곰과 생쥐를 통해서 ‘크기’에 대한 개념을 지각하는 그림책이에요. 작은 생쥐가 큰 발을 간질여 보네요. ‘간질간질, 움찔움찔’. 표현도 재미있고, 그림만 봐도 크기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생쥐가 발에서부터 코까지 간질간질 잠자는 곰을 깨울 때, 아기의 ‘발’, ‘배’, ‘코’를 간질이는 놀이를 하며 책을 읽어 줄 수 있어요. 곰과 생쥐 둘이서 숨바꼭질을 해요. 숨어 있는 생쥐를 찾는 재미가 있어요.
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
아이세움 / 카릴 하트 (지은이), 알리 파이 (그림), 김서정 (옮긴이)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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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창작동화카릴 하트 (지은이), 알리 파이 (그림), 김서정 (옮긴이)
유치원, 학교, 가정과 사회 속에 공기처럼 스며든 성 역할에 관한 편견과 성차별적 사고방식을 타파하며, 우리 아이들이 성별에 관계없이 '자기답게' 스스로 결정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든, 과학을 좋아하든, 음악을 좋아하든, 어떤 옷을 입든 우리는 각자 개성을 가진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음만 먹는다면, 멋진 집을 짓는 건축가, 용맹한 경찰관, 신나는 정글 탐험가 등 여자아이가 못할 일은 없다고 용기를 건넨다.여자아이라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없어요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읽는 첫 번째 페미니즘 그림책 우리는 피부색도 나이도 성격도 모두 다른 여자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다르지 않죠.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다정한 수의사든, 용감한 소방관이든, 신비로운 우주비행사든 여자아이가 못 할 일은 없어요. 축구를 하든, 원피스나 바지를 입든, 흙투성이든, 깔끔하든 나는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여자아이인걸요! 여자아이들이 해낼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을 확인해 보세요. 잠들기 전 부모님의 음성으로 읽어 주며 '성별에 관계없이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하고 멋진 아이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 아이 첫 번째 페미니즘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를 망치는 성차별적 고정관념 타파 '여자아이답게'가 아닌 '자기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여자애가 왜 이렇게 까부니', '여자애는 애교가 많아야지', '엄마를 도와주다니 시집갈 때 다 되었구나', '여자애라서 수학은 어려울 거야.' 이런 말들이 익숙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왜 헝클어진 머리에 지저분한 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그려진 책은 찾기 힘들까요? 왜 꼼꼼한 일은 여자아이가 맡고 힘쓰는 일은 남자아이 차지일까요? 왜 늘 여자아이는 인형과 주방놀이 장난감, 남자아이는 자동차와 로봇 장난감을 선물로 받을까요? 《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든, 과학을 좋아하든, 음악을 좋아하든, 깔끔하든, 머리에서 냄새가 좀 나든, 어떤 옷을 입든 우리는 각자 개성을 가진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멋진 집을 짓는 건축가, 용맹한 경찰관, 신나는 정글 탐험가 등 여자아이가 못할 일은 없다고 용기를 건넵니다. 유치원, 학교, 가정과 사회 속에 공기처럼 스며든 성 역할에 관한 편견과 성차별적 사고방식을 타파하며, 우리 아이들이 성별에 관계없이 '자기답게' 스스로 결정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이거 하나만 기억해 둬. 너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야." 내 딸에게 읽어주는 첫 번째 페미니즘 도서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초등 교육에 페미니즘 교육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은 사회 과목에서 인권과 정의를 배웁니다. 몇 해 전부터 성평등에 관한 어린이책도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제 페미니즘 교육은 아이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우리 아이도 올바른 젠더 의식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 것을 주문하는 《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는 성 정체성이 확고하게 자리잡기 전인 유아기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성평등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과학, 음악,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각자 무엇을 할 때 기쁨을 느끼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여성 위인들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의 꿈은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아이들은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 누구나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을 것입니다. 발랄한 그림과 경쾌한 운율의 문장 속에 담긴 다양성에 관한 단단한 메시지 책 속에 등장하는 여자아이들은 다양한 피부색을 가졌고, 짧은 머리, 레게 머리, 또는 히잡을 쓰는 등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보여 줍니다. 휠체어를 탄 아이도 있으며 안경을 쓴 아이, 의수나 의족을 착용한 아이도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아이들은 노래하듯 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칩니다. "나는 여자아이야. 그건 자랑스러운 거야! 나는 용감하고, 튼튼하고, 멋있어!" 자유분방한 그림과 통통 튀는 문장은 아이들에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깨달음을 전해 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친구들에 대한 구김살 없는 시선은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가난한 화가
파랑새 / 잔니 로다리 지음, 이현경 옮김, 발레리아 페트로네 그림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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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창작동화잔니 로다리 지음, 이현경 옮김, 발레리아 페트로네 그림
197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잔니 로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 그림을 그리고 싶은 가난한 화가가 이리저리 노력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상처 난 손에서 찾은 한 방울의 빨간색으로 그림을 그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화가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너무 쉽게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행복에 관한 진실이 담겨 있다. 너무나 가난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붓과 물감조차 살 수 없었던 가난한 화가, 하지만 화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 보다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붓을 만들고 물감을 찾아 나선다. 파란색 주인, 노란색 주인 등 여러 가지 색깔 주인들을 찾아가 색을 조금만 나누어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돌아온 건 온갖 냉대와 무관심뿐이었다. 너무너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이 가난한 화가는 과연 물감을 얻을 수 있을까?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잔니 로다리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며 2010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잔니 로다리 작고 30주년 기념 특별전 ‘The Grammar of Figures'이었습니다. 20세기에 배출된 가장 위대한 아동문학가 중 한 사람으로 칭송 받고 있는 잔니 로다리의 작품들은 그가 작고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강렬하고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잔니 로다리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 주고자 특히 노력하였는데 바로 그 노력이 21세기 우리 아이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부분을 채워 주기 때문에 더더욱 그의 작품이 큰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모든 지식의 뿌리가 되는 상상력,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깊고 넓은 상상력의 세계로 빠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잔니 로다리의 또 하나의 명작 ‘가난한 화가’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 색으로 펼쳐지는 상상력의 세계로 풍덩 빠져 봐요 너무나 가난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붓과 물감조차 살 수 없었던 가난한 화가, 하지만 화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 보다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붓을 만들고 물감을 찾아 나서지요. 파란색 주인, 노란색 주인 등 여러 가지 색깔 주인들을 찾아가 색을 조금만 나누어 달라고 부탁을 하지요. 하지만 돌아온 건 온갖 냉대와 무관심뿐이었지요. 너무너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이 가난한 화가는 과연 물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여러 가지 색깔 주인들을 보며 그 색이 주는 느낌과 사물을 맘껏 상상해 보세요. 또 내가 화가라면 그 색으로 뭘 그릴 지도 함께요. 작가는 아이들 스스로 상상할 있도록 초록색과 갈색으로 화가가 무얼 그리려고 했는지는 생략해 두었답니다. 열린 텍스트로 아이와 함께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지요. 행복은 먼 곳이 아닌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 곳에 숨어 있지요 이 그림책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가난한 화가가 이리저리 노력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상처 난 손에서 찾은 한 방울의 빨간색으로 그림을 그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화가가 된다는 이야기예요. 어쩜 너무 단순화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너무 쉽게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행복에 관한 진실이 담겨 있답니다. 행복을 물감에 비유한다면 화가는 결국 먼 곳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 즉 자기 주변에서 행복을 찾게 되지요. 이렇듯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지요. 가난한 화가처럼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행복을 지금 찾아보는 어떨까요? 리듬과 넘치는 그림으로 글맛이 더욱 살아나요 잔니 로다리의 글은 놀라운 상상력과 함께 리듬감이 있어 아이들에게 글 읽기의 재미를 주는 작가로 유명하지요. 그런 그의 글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 이 그림책의 그림들도 리듬감을 느낄 수 있게 그려져 있답니다. 엷은 푸른색 바탕에 흰색과 몇 개의 검정색 선으로 색이 거의 느껴지지 않게 그려진 화가와 그와 반대로 밝고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는 색깔 주인들, 그림 작가는 이렇게 색의 대조를 통해 아이들이 말이 아닌 그림으로 리듬감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상상의 세계로 빠질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