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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꼬마 배낭 (헝겊책)
문학동네어린이 / 프란체스카 페리 지음 / 2011.03.25
19,500원 ⟶
17,55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유아학습책
프란체스카 페리 지음
연약한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고, 배낭을 열면 색깔과 숫자, 모양의 인지력을 높이는 재미있는 놀이가 펼쳐지는 아기 배낭 놀이책. 예쁜 색감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하고, 꼬물꼬물 손가락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폭신한 천으로 되어 있어 다치기 쉬운 아기 손에 안전하다.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차 안에서, 심심하다고 칭얼거릴 때, 엄마와 놀고 싶어 할 때, 배낭을 펼쳐 주면, 최고의 놀이 친구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아기 어깨에 딱 맞게 어깨끈을 조정할 수 있고, 아기 물건을 담아 두는 포켓이 두 곳으로, 넉넉하게 꾸몄다.어깨에 메면 멋진 가방, 펼치면 놀이책으로 변신! 아장아장 우리 아기 나들이 길, 꼬마 배낭이 있어 더욱 즐거워요. 뒤뚱뒤뚱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들, 종종종 뛰기 시작하는 아이들. 자그마한 어깨에 귀여운 배낭이 매달려 들썩들썩 춤을 춤니다. 조그마한 배낭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_물티슈와 간식거리, 와~ 맛있겠다. _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깍꿍책이 하나 들어있네. _이런, 빈 가방을 메고 있구나! 아기들이 걷기 시작할 무렵 하나쯤을 꼭 마련해 주는 아기 배낭. 하지만 대개 안이 텅 비어 있거나, 엄마의 짐가방을 나누는 보조 가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빈 가방이나 과자 말고, 아기 배낭에 놀거리가 잔뜩 들어 있다면? 그러면서도 연약한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이런 재미있는 고민이 『아장아장 꼬마 배낭』 책을 탄생시켰습니다. 배낭을 열면 색깔과 숫자, 모양의 인지력을 높이는 재미있는 놀이가 펼쳐집니다. 예쁜 색감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하고, 꼬물꼬물 손가락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폭신한 천으로 되어 있어 다치기 쉬운 아기 손에 안전해요.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차 안에서, 심심하다고 칭얼거릴 때, 엄마와 놀고 싶어 할 때, 배낭을 펼쳐 주세요. 최고의 놀이 친구로 변신합니다. ** 아기 어깨에 딱 맞게 어깨끈을 조정할 수 있어요. ** 아기 물건을 담아 두는 포켓이 두 곳 있어요. 빨간 공, 파란 자동차, 하얀 구름... 헝겊을 젖히면, 키가 큰 기린이 긴 목을 쑤욱~빼고 나와요. 제자리를 찾아 붙여 보세요. 길고 짧고, 작고 크고... 색깔도 익히고, 모양도 배워요~ 헝겊을 펼쳐 동물도 만나고 반대말을 배워 보세요.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보면서 ‘찾기 놀이’ 해요! 코끼리는 어디에 있을까? 사자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 오리 하나, 나비 하나 둘, 개구리 하나 둘 셋...줄에 매달린 천 블록을 하나씩 옮기면서 수를 세어 보세요.
내가 여럿이라면
해솔 / 로렌스 시멜 글, 사라 로호 그림, 이한경 옮김 / 2010.11.20
10,000원 ⟶
9,000원
(10% off)
해솔
창작동화
로렌스 시멜 글, 사라 로호 그림, 이한경 옮김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8권. 맞벌이 부부, 한 자녀 가족이 많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즐거움의 순간이 일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변해버리는 천진한 아이의 상상의 반전을, 작가는 동심의 눈으로 그 속내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냈다. 혼자 사무실에 남겨진 아이가 자꾸자꾸 자신을 복사한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다. 놀이 친구도 되어주고 하기 싫은 일도 거들어주는 날 닮은 내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일은 재밌고 신나기만 하다. 그런데, 이러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면 어쩌지? 복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던 아이에게 순간 새로운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일하는 엄마, 외동아이의 혼자놀기 큰 사무실에서 일하는 멋쟁이 우리 엄마,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엄마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한대요. 그래서 학교수업을 마친 나를 사무실로 데려왔어요. 커다란 책상, 컴퓨터와 복사기… 정말 근사한공간이지만 회의 중인 엄마를 기다리며 빈 사무실에 혼자 남은 나는, 심심하기만 해요. 음, 근사한 놀이가 하나 떠올랐어요. 저 복사기! 복사기에 나를 복사해서 함께 놀 내가 생기면 심심하지 않겠지? 행복한 상상! 깨고싶은 꿈? 나와 똑같은 녀석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게 놀 수 있겠지. 나와 생각이 같으니 재미있어 하는 놀이도 잘 알고 싸울 일도 없겠지. 나를 복사해서 할 일 많은 나를 대신해서 다 시켜봐야지. 숙제 담당, 청소 담당, 심부름 담당, 그리고 치과에 갈 나를. 어, 그런데… 내가 자꾸자꾸 많아 지네. 이러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면 어쩌지? 내가 아닌 나, 내가 나여야 하는 이유 맞벌이 부부, 한 자녀 가족이 많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멋쟁이 우리 엄마라고 자랑하지만 일로 바쁜 엄마를 둔 외동아이들은 심심하고 외로울 때도 많지요. 작가 로렌스 시멜은 그러한 아이의 일상 속 하루를 살짝 꺼내옵니다. 혼자인 내가 자꾸자꾸 나를 복사하면서 만들어내는 상상의 나래, 놀이 친구도 되어주고 하기 싫은 일 도 거들어주는 날 닮은 내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일은 재밌고 신나기만 합니다. 복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던 아이에게 순간 새로운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지요. 이렇게 생겨난 수많은 내가 나를 꽁꽁 묶어두고 나 대신 엄마아빠를 차지해버리면 어쩌나 하는, 즐거움의 순간이 일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변해버리는 천진한 아이의 상상의 반전을 작가는 동심의 눈으로 그 속내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풀어냈습니다. 천진한 동심, 진짜인 나의 소중함 수많은 복사지를 만들어내며 보낸 아이의 혼자 놀기 시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는 함께 하지 못했던 그 시간 동안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려 내는듯 합니다.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엄마가 들려주는 한 마디에 아이가 가졌던 엉뚱한 상상 속 악몽은 엄마의 따스한 품속에서 눈 녹듯이 사라지지요. 개구진 아이의 살아있는 표정과 동작들을 간결하면서도 개성있게 그려낸 사라 로호의 그림은 이야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동일시의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미소와 여운을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앗! 이제 복사된 내가 너무 많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시면 어떻게 하지?혹시 저 녀석들이 내 말을 안 듣고 나를 납치해서 꽁꽁 묶어 놓고,나대신 엄마 아빠가 사 주신 내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 가져갈 수도 있잖아.아니야! 안 돼! 정지! 스톱! “엄마가 많이 늦었지? 너무 심심하진 않았니?” 엄마가 물었어요.“아니요. 혼자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그래? 뭐하고 놀았나볼까?”“어머나, 네가 복사한 사진들이 너무 재미있구나.하지만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하면서 엄마가 나를 꼭 안아 주었어요.
다 내 거야
노란우산 / 줄리 개스먼 글, 제시카 미캐일 그림, 김현좌 옮김 / 2011.04.18
10,800원 ⟶
9,720원
(10% off)
노란우산
창작동화
줄리 개스먼 글, 제시카 미캐일 그림, 김현좌 옮김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4권. 아이들에게 양보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동화책이다. 아이들이 ‘내 것’이라는 개념을 갖게 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많은 글을 담고 있지 않지만, 함축적인 언어로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묘사함으로써 소유욕이 강하던 아이가 공유와 양보의 미덕을 알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비키는 ‘내가 싫어하는 것만 친구에게 양보한다’, ‘친구의 것을 내 것처럼 가지고 논다’, ‘혼자 할 수 없을 때만 같이 가지고 논다’라는 엉뚱한 '장난감 나눠 갖기 규칙'까지 만들었다. 모든 걸 혼자만 가지려는 비키는 과연 욕심을 버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다 내가 가질 거야! 비키는 참 좋은 아이예요. 하지만 비키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그건 비러 비키가 무엇이든 혼자 다 가지려고 한다는 거죠. 비키는 ‘내가 싫어하는 것만 친구에게 양보한다’, ‘친구의 것을 내 것처럼 가지고 논다’, ‘혼자 할 수 없을 때만 같이 가지고 논다’라는 엉뚱한 '장난감 나눠 갖기 규칙'까지 만들었어요. 모든 걸 혼자만 가지려는 비키는 과연 욕심을 버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림으로 이해하는‘나누는 습관 기르기’ 요즘에는 자녀가 한 명만 있는 가정이 적지 않습니다. 장난감도, 옷도 혼자서만 쓰다 보니 아이들이 자칫하면 양보와 공유의 개념을 잘 모르고 자라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다”고 얘기를 해도 아이들 마음에 쉽게 와 닿기 힘듭니다. <다 내 거야>는 아이들에게 양보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내 것’이라는 개념을 갖게 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 내 거야’는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소중한 발달과정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공유와 양보의 소중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더욱 소중한 과정입니다. 이 책은 많은 글을 담고 있지 않지만, 함축적인 언어로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묘사함으로써 소유욕이 강하던 아이가 공유와 양보의 미덕을 알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또, 제시카 미캐일의 그림은 파스텔톤 색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패턴을 섞어 아이들의 시선을 끕니다. 또한 섬세한 표정 묘사로 아이들이 책에 몰입하여 이 책이 주는 교훈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다 내 거야>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내 것’, ‘나만의’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나누고 양보하기’의 가치를 알아가게 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친구들과 나눠 갖도록 노력할게요.”비키도 속삭이며 대답했어요.“좋았어.”“그런데요, 선생님?”“지금 선생님과 나누고 싶은 게 있어요.”“응? 그게 뭔데?”선생님이 궁금한 얼굴로 물었어요.“꼭 안아 주기요.”
우리 엄마
토마토하우스 / 매튜 프라이스 지음, 장 클라베리 그림 / 2004.05.05
5,000원 ⟶
4,500원
(10% off)
토마토하우스
창작동화
매튜 프라이스 지음, 장 클라베리 그림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맛있게 냠냠
문학동네어린이 / 조지 버킷 지음, 염현숙 옮김 / 2006.04.15
6,000원 ⟶
5,40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조지 버킷 지음, 염현숙 옮김
신나게 놀고, 맛있게 간식을 먹고, 깨끗이 목욕하고, 쌔근쌔근 잠자리에 들기까지 아이의 즐거운 하루를 표현한 그림책. 책 바깥으로 튀어나온 귀엽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가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장난감처럼 재미있는 모양을 만지면서 즐길 수 있게 구성된 보드북이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까꿍 놀이, 춤추기, 공 더지기, 뜀박질 등을 보여주는 , 이가 나기 전, 이가 나기 시작할 때, 조금 더 자랐을 때 먹는 우유, 과일, 비스킷 등 먹거리를 보여주는 을 비롯해 , 등 총 4권으로 구성되었다.
부모님과 함께 접는 종이접기 100
은하수미디어 / 고바야시 카즈오 감수 / 2016.04.22
9,000원 ⟶
8,100원
(10% off)
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고바야시 카즈오 감수
동물, 공룡, 비행기 등 가장 인기가 높은 종이접기를 비롯해 장난감, 음식, 계절, 장식품 등 다양한 주제의 종이접기를 쏙쏙 골라 담았. 또한 움직이는 종이접기와 퍼즐을 응용한 종이접기까지 폭넓은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 책은 종이접기별 난이도를 3단계로 표시해 수준에 맞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종이접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 하단에 수록되어 있는 ‘학습 포인트’는 부모에게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되며, 아이들은 ‘한번 해 보세요!’를 통해 종이접기를 응용, 연계해 더 재미있는 놀이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시작하기 전에 이 책의 활용 방법 종이접기 방법과 기호 만드는 방법 베스트 종이접기 장난감 종이접기 여러 가지 동물 종이접기 예쁜 소녀 종이접기 멋진 소년 종이접기 맛있는 음식 종이접기 생활용품 종이접기 특별한 계절 종이접기 움직이는 종이접기 전통 장식 종이접기 신나는 퍼즐 종이접기이런 점이 좋아요! ● 간단한 준비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놀 수 있어요. ● 집중력, 이해력, 상상력을 길러 주며 두뇌 발달에도 좋아요. ● 평면적으로 그려진 종이접기의 순서를 보고 입체적으로 연계, 상상하여 종이접기 할 수 있어요. ● 도형의 성질과 기하학의 개념, 원리 등을 익힐 수 있어요. ● 종이접기를 하고 난 뒤 직접 응용하여 꾸며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요. 놀면서 배우는 두뇌계발 학습 놀이! 동물, 공룡, 비행기 등 가장 인기가 높은 종이접기를 비롯해 장난감, 음식, 계절, 장식품 등 다양한 주제의 종이접기를 쏙쏙 골라 담았어요. 또한 움직이는 종이접기와 퍼즐을 응용한 종이접기까지 폭넓은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종이접기별 난이도를 3단계로 표시해 수준에 맞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종이접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어요. 하단에 수록되어 있는 ‘학습 포인트’는 부모에게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되며, 아이들은 ‘한번 해 보세요!’를 통해 종이접기를 응용, 연계해 더 재미있는 놀이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요. 본문 미리 보기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의 종이접기를 즐길 수 있어요! 여러 가지 활용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더 재미있어요! 종이접기를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도 함께 길러 보세요~
비밀
문학동네어린이 / 허은미 글, 박현주 그림 / 2012.12.28
12,800원 ⟶
11,52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허은미 글, 박현주 그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는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차분하게 묘사한다. 담백한 어조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피해 상황에 놓인 아이의 심리와 아이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가 있다. 친구와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눈길에 미끄러진 엄마를 보고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한 지난밤을 후회하고, 차창 밖으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다. 아이에게 ‘비밀’이란 아직 열어 보지 않은 선물 상자처럼 설레고 즐거운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에게 불편한 비밀이 생긴다. 아무 때고 불쑥 머릿속으로 쳐들어오는 생각은 가시처럼 박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일이 떠오를 때마다 심장이 뛰고 숨이 막혀 달아나고만 싶어지는데….“이제 나는 알아. 세상에는 꽁꽁 지켜서 즐거운 비밀도 있지만 반드시 털어놓아야 하는 비밀도 있다는 걸.” 간직하면 기분 좋은 친구의 비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엄마의 비밀은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즐거운 비밀이야. 하지만 모든 비밀이 그런 건 아니야. 손톱 밑에 박힌 가시처럼 자꾸만 나를 아프게 하는, 나쁜 비밀이 있어. 더 이상 간직해서는 안 되는 어떤 ‘비밀’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와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눈길에 미끄러진 엄마를 보고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한 지난밤을 후회하고, 차창 밖으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아이에게 ‘비밀’이란 아직 열어 보지 않은 선물 상자처럼 설레고 즐거운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에게 불편한 비밀이 생깁니다. 아무 때고 불쑥 머릿속으로 쳐들어오는 생각은 가시처럼 박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일이 떠오를 때마다 심장이 뛰고 숨이 막혀 달아나고만 싶어집니다. 『비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성가족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전국 160여 개의 성폭력 상담소를 찾은 피해자는 모두 3만 4천명, 이 가운데 어린이 피해자가 4천 6백 명으로, 전체 상담자의 13.6%에 달합니다. 피해 아이들 중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고작 30%에 그친다고 하니, 드러나지 않은 피해는 얼마나 더 많을지 짐작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는 사람에 의한 범행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2011년 한국성폭력상담소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성폭력 범죄의 85%가 가족, 친척, 이웃, 유치원이나 학교 관계자 등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주변에 머무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아이의 삶을 파고든 균열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이야기 어린이 성범죄 가해자의 대부분은 아이가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하도록 강요합니다. 선물이나 대가를 주며 구슬리거나, 말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겁을 주고, 가까운 사람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식으로 위협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다루는 데 미숙하고, 자신이 놓인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때 심각한 정서적 혼란에 빠집니다. 막연한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가는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차분하게 묘사합니다. 담백한 어조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피해 상황에 놓인 아이의 심리와 아이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자신의 내면에 품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힘을 믿고, 아이들을 지지하며,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입니다. 연일 자극적인 머릿글을 단 어린이 성범죄 보도가 쏟아집니다. 그것을 접하는 사람들은 경악할 만한 사건에 비분강개하거나, 엄벌에 처하고 사회로부터 격리시키자고 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범죄자 신상공개와 전자발찌를 둘러싼 이중처벌과 인권 논란이 잠시 일었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 성범죄는 화면 속에서만 존재하는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운이 없는 어떤 아이만의 문제는 더욱 아닙니다. 남자아이라고 해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2013년부터는 성범죄 친고죄 조항이 삭제되고, 형법 조항에서 성폭력 범죄 피해자를 묘사하는 단어도 '부녀'에서 '사람'으로 변경됩니다. 조금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이루어 낸 중요한 사회적 합의입니다. 아이들의 비밀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삶에 닥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는 것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일이 될 때, 아이들은 비로소 나쁜 비밀이 드리운 가시덤불을 벗어나 다시 웃을 것입니다.
콩쥐팥쥐전
장영(황제펭귄) / 권순긍 지음, 김종도 그림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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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황제펭귄)
창작동화
권순긍 지음, 김종도 그림
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빛나는 우리 고전 그림책 시리즈 6권. 1919년 대창서원에서 발행한 <콩쥐팥쥐전>을 저본으로 하여, 오랫동안 고전소설을 연구한 세명대학교 권순긍 교수가 글을 썼다. 처음에는 어리고 순진하지만, 시련 속에서 점점 씩씩하게 성장해나가는 콩쥐의 변화를 이야기의 변화 과정에 조응하여 화면에 성공적으로 담아내고 있다.한국의 대표적 동화 <콩쥐팥쥐전> 그림책으로 다시 조명하다. ‘우리 고전소설로의 의의와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애쓴 그림책’ <콩쥐팥쥐전>은 방정환 선생이 “동화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바 <해와 달>, <흥부와 놀부>, <콩쥐팥쥐>, <별주부(토끼의 간)>”으로 언급한 것처럼 <흥부전>, <토끼전>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우리의 전래동화이다. 이처럼 매우 잘 알려진 이야기를 다시 그림책으로 작업한 이유는 그사이 나왔던 그림책들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사실 <콩쥐팥쥐전>은 어린이들이 흔히 읽는 동화로만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훨씬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 옛 여성들이 전통적인 가족제도 속에서 겪었던 인간관계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이자, 과감한 ‘권선징악’을 통해 엉킨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내는 해소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그동안 <콩쥐팥쥐전>은 <신데렐라>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그 연관성이 많이 거론되어 왔다. 하지만 콩쥐가 결혼한 뒤 팥쥐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후반부부터는 <신데렐라>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그런데 기존 그림책에서는 어린이가 본다는 이유로 이 후반부를 왜곡하거나 아예 삭제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 다른 이야기임에도 오히려 <신데렐라>와 전혀 다를 바 없이 만들어 버린 것이 출판계의 현실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 그림책은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고 원전이 담고 있는 고전소설로써의 <콩쥐팥쥐전>이 갖고 있는 개성과 특질을 오롯이 살려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콩쥐팥쥐전>은 우리의 고전소설 중에서 주로 사대부 부녀자 층에서 애독했던 ‘가정소설’로 분류된다. 여주인공이 계모와 그의 자식에 의해 박해 당하다 결국 죽게 되지만 다시 환생하는 내용으로 <장화홍련전>과 같은 갈래에 포함된다. 우리 옛 여성들은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의 가족 제도 속에서 제약이 많았다. 가정 내에 여러 관계 속에서 느꼈을 감정의 층위도 꽤 다양했을 것이다. 그 안에는 관용과 이해도 있었겠지만 갈등과 미움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얽히고설킨, 그럼에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 했던 여러 인간관계를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견뎌냈을까? 바로 여기에 <콩쥐팥쥐전> 같은 이야기가 여성들 사이에 널리 읽혔던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착한 콩쥐를 자신의 처지로 여기고 콩쥐가 괴롭힘을 당할 때는 함께 슬퍼하고, 못된 팥쥐나 계모가 벌을 받을 때는 함께 기뻐했던 것이다. 그래서 <콩쥐팥쥐전>은 우리 민담의 대표적 특징이기도 한 ‘권선징악’적 성격을 강하게 띨 수밖에 없었다. 원래 서양동화 <신데렐라>는 우리나라의 동화를 개척한 소파 방정환에 의해 1922년, 페로 동화인 <샹드롱의 구두>가 『사랑의 선물』에 번역(번안)동화로 실려 널리 퍼지게 되었다. <콩쥐팥쥐전>의 전반부는 계모의 박해를 받던 콩쥐가 신 한 짝을 잃어버림으로 짝을 얻고 행복을 얻는다는 이야기로써, 언뜻 보면 <신데렐라> 이야기와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후반부 부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콩쥐팥쥐전>은 콩쥐가 전라감사와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전반부와 팥쥐에게 죽임을 당한 후 환생하여 펼쳐지는 후반부, 이 두 부분으로 마치 별도의 이야기 두 개가 접합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원래 ‘콩쥐’라는 이름의 의미는 손에 쥐어질 만큼 작고 예쁘다는 뜻이다. 이야기 전반부의 콩쥐가 운명에 순응하고 하늘의 도움으로 이를 감당하는 수동적인 인물이었다면 후반부에서는 시련 속에서 단련되고 성장하는 인물로 변화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콩쥐는 죽음을 겪고 나서부터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대응하고 극복해나가는 적극적 인물로 그려진다. 또한 <신데렐라>에는 없는, 이야기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연결하는 콩쥐의 환생 역시 죽음으로 인한 못 다한 인연을 다시 잇는다는 한국적 정서가 이야기가 변천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미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콩쥐팥쥐전>은 그 기원을 어디에 두던 간에 우리의 정서, 신앙, 전설 등과 결합하여 우리식 이야기로 정착된 대표적인 고전소설이자 동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빛나는 우리 고전’의 <콩쥐팥쥐전>은 이러한 성격을 최대한 살려 담은 그림책으로 자부할 만하다. 그림책 <콩쥐팥쥐전>은 1919년 대창서원에서 발행한 <콩쥐팥쥐전>을 저본으로 하여, 오랫동안 고전소설을 연구한 세명대학교 권순긍 교수가 글을 썼다. 또한 관록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종도는 단아하면서도 한국적인 여성미가 듬뿍 담긴 콩쥐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어리고 순진하지만, 시련 속에서 점점 씩씩하게 성장해나가는 콩쥐의 변화를 이야기의 변화 과정에 조응하여 화면에 성공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스마일
주니어김영사 / 레이 호즈킨슨 글, 그림, 황인빈 옮김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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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레이 호즈킨슨 글, 그림, 황인빈 옮김
엄마가 간식 시간 전에는 과자를 먹지 말라고 했어요. (그 말은 과자 조각이나 빵 부스러기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절대로 삐친 건 아니에요. 물론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은 것도 아니고요. 오늘은 다른 날과 달라요.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난 아주 아주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어요. 그건 바로 웃음이에요. 과연 웃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써니는 어느 날, 자신이 웃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웃는 것을 참 좋아하는 써니는 웃음을 찾기 위해서 온 집을 뒤지게 됩니다. 침대 밑, 방 안, 거실, 강아지 집. 온 집안을 뒤졌지만 웃음은 어디에도 없었지요. 웃음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써니의 모습이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엇가를 잃어버렸을 때 하는 행동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요. 써니와 함께 사라진 웃음을 찾아보세요.
처음만나는 101 영어 친구들
국민서관 / 이재성 글, 조민경 그림 / 20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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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유아학습책
이재성 글, 조민경 그림
우리 아기가 처음 보기에 알맞는 영어책입니다.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꼭 알파벳부터 외우기 시작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권하지 않습니다. 사물과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낱말로 익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하지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사물이나 사람을 나타내는 단어를 101가지로 구성하여 알파벳순으로 묶고, 일상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문장으로 채웠으므로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ABCD EFGH IJKLM NOPQ RSTU VWXYZ
스토리텔링 브레인 스티커북 3~4세 : 공간지능
기탄출판 / 기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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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
유아놀이책
기탄출판 편집부 (지은이)
쩌저적
북극곰 / 이서우 지음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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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이서우 지음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40권.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와우책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7 창작 그림책 챌린지 당선작이다. 눈과 얼음의 나라 남극에 황제펭귄들이 무리 지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쩌저적 하고 빙하가 갈라져서 꼬마 펭귄이 혼자가 된다.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 혼자 남은 꼬마 펭귄은 어떻게 될까? <쩌저적>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한 이야기를 다룬 글 없는 그림책으로, 기발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다.글 없는 그림책의 묘미 혹한의 남극에 황제펭귄들이 평화롭게 모여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쩌적!”.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요. 얼마 후 “쩌저적!” 하고 더 큰 소리가 나더니 펭귄 무리가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내 꼬마 펭귄이 혼자 서 있는 빙하만 똑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집니다. 물고기를 입에 문 채 말이죠! 꼬마 펭귄의 모험을 다룬 『쩌저적』에는 단 세 단어만 등장합니다. 바로 “쩌적” “쩌저적” “똑”입니다. 이 글자를 끝으로 이 그림책에는 한 글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꼬마 펭귄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글자가 없어도,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의 마음과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얼음 조각에 의지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꼬마 펭귄을 보는 것만으로 함께 멋진 세계 여행을 하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쩌저적』을 보는 동안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쩌저적』은 아름답고 웃기고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은 빙하를 타고 세계 곳곳을 여행합니다. 물론 꼬마 펭귄의 의지대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바다가 안내해 주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죠. 꼬마 펭귄이 처음으로 만나는 것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석회 동굴도 만나고, 브라질의 높은 산 위에 있는 예수상, 그리스 산토리니의 동화 같은 마을도 만납니다. 멋진 풍광 앞에서 꼬마 펭귄의 외로움과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대신 놀라움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요. 어린이든 어른이든 가족과 친구로부터 떨어져 낯선 곳으로 혼자 떠나는 일은 외롭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쩌저적』을 보고 나면 달라질 겁니다. 어쩌면 지금 당장 배낭을 둘러 메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지 모릅니다. 모험과 여행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바로 『쩌저적』입니다.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 황제펭귄이 살고 있는 남극은 눈과 얼음의 나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나라이자, 원시의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땅이지요. 하지만 이런 남극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쩌저적』에 등장하는 세 단어인 “쩌적” “쩌저적” “똑”은 안타깝게도 남극의 얼음이 녹는 소리입니다. 세상 모든 존재의 삶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이 저 멀리 남극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쩌저적』은 꼬마 펭귄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입니다.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그림책 『쩌저적』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와우책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7 창작그림책 챌린지의 당선작입니다. 심사를 맡았던 이루리 작가는 『쩌저적』에 대해 ‘거대하고 유머러스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는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이서우 작가는 애니메이터로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서우 작가의 『쩌저적』은 그 어떤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은하수미디어 / 유메츠루 미노루 지음, 김은진 옮김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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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유메츠루 미노루 지음, 김은진 옮김
종이접기의 기본부터 난도가 높은 종이접기까지 골고루 들어 있다. 사각형으로 접기, 삼각형으로 접기, 등분하여 접기 등 종이접기 방법에 따른 구성으로 아이가 종이접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평평한 색종이 한 장이 피아노, 여우, 새, 꽃바구니 등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는 동안 아이는 종이접기의 재미에 빠지면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종이접기라는 창조적인 활동이 아이의 상상력은 물론 지능 계발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종이접기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노는 법, 응용해서 접는 법 등 다양한 정보도 들어 있다. 아이는 종이접기를 하면서 자신이 만든 동물에 대한 정보와 도형 개념을 익히며 사고력을 확장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기본 종이접기와 기호의 약속 종이접기로 배우는 사각형과 삼각형 모양이 다른 사각형 친구들 모여라! 삼각형 친구들 1 사각형으로 접기 카드 지갑 1 집 피아노 …… 2 삼각형으로 접기 고양이 개 튤립 …… 3 삼각형과 사각형 모두 집합! 협객 바지 씨름선수 …… 4 등분하여 접기 보트 꽃바구니 1 작은 새 …… 5 도전! 종이접기 꽃바구니 2 사진기 날갯짓하는 새 …… 찾아보기 종이접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집중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는 종이접기의 기본부터 난도가 높은 종이접기까지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사각형으로 접기, 삼각형으로 접기, 등분하여 접기 등 종이접기 방법에 따른 구성으로 아이가 종이접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평한 색종이 한 장이 피아노, 여우, 새, 꽃바구니 등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는 동안 아이는 종이접기의 재미에 빠지면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접기라는 창조적인 활동이 아이의 상상력은 물론 지능 계발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출판사 리뷰 는 아이가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접기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노는 법, 응용해서 접는 법 등 다양한 정보도 들어 있습니다. 아이는 종이접기를 하면서 자신이 만든 동물에 대한 정보와 도형 개념을 익히며 사고력을 확장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 대상 독자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 참을성과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
처음 낱말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지음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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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학습책
애플비 편집부 지음
방글방글 아기 사진책. 신발, 바지, 시계, 컵, 공 등 아이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이름을 익힐 수 있다. 주관적으로 표현된 그림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첫 낱말을 배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사진과 일대일로 대응되는 글자가 큼직하게 배치되어, 사물의 이름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알맞은 책이다.귀여운 눈 모양이 달려 있는 자동차 모양의 아기 사진 보드북입니다. 색깔, 농장 동물, 바다 동물, 야생 동물, 탈것, 과일과 채소, 숫자, 낱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속에는 주제에 맞는 단어와 사진이 가득하답니다. 권마다 10가지나 되는 동물이나 사물의 사진과 이름이 실려 있지요. 주관적으로 표현된 그림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첫 낱말을 배울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실제 사진과 함께 아이들에게 세상을 만나게 해 주세요. 페이지마다 사진과 일대일로 대응되는 글자가 큼직하게 배치되어, 사물의 이름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알맞은 책이에요. 또한 각각의 동물 및 탈것, 낱말 등의 특징에 알맞은 간결한 문장이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들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으며 어휘력을 기르기에도 알맞은 책입니다. 귀여운 눈 모양이 달려 있는 동글동글한 자동차 모양의 책은 안전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고, 두껍고 튼튼한 종이를 사용하여 쉽게 넘길 수 있으며 다칠 염려 없이 오래 볼 수 있습니다. 신발, 바지, 시계, 컵, 공 등 아이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이름을 익혀요!
인어공주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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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 공주]를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읽고, 영화 속 등장 인물과 물건들도 직접 만들어 보도록 구성했다. 멋진 성과 화려한 배 등 예쁜 공주 장난감을 15개나 만들 수 있고, 예쁜 반지는 내 손가락에 직접 끼우고 놀 수 있다.- 만들기 15개 - 에리얼(인어) 에리얼(사람) 왕자님 트리톤 왕 우르술라 플라운더 세바스찬 성 배 마차 식탁 침대 소파 테이블 보석함과 반지전 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 공주]가 따서 조립하기로 나왔어요. 재미있는 그림책도 읽고, 영화 속 등장 인물과 물건들도 직접 만들어 보세요. 멋진 성과 화려한 배 등 예쁜 공주 장난감을 15개나 만들 수 있어요. 예쁜 반지는 내 손가락에 직접 끼우고 놀 수 있지요. 에리얼은 호기심 많고 명랑한 인어 공주님이에요. 어느 날 멋진 왕자님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요. 바닷속 공주님과 땅 위 왕자님의 용감한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많은 많은 많은 양
노란우산 / 노하나 하루카 글.그림, 정희수 옮김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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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노란우산
창작동화
노하나 하루카 글.그림, 정희수 옮김
숨은 그림 찾기 장르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빨간 줄무늬 티셔츠 입은 사람을 찾거나, 한 장짜리 그림을 붙들고 숨어 있는 국자, 지팡이, 모자 같은 것을 찾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림에 집중한 끝에 무언가를 찾아내는 기쁨. 이 새로운 방식의 숨은 그림 찾기 그림책에는 복실복실한 털과 엉뚱한 행동으로 무장한 양이 가득하다. 그런 양이 정말이지 많고 많고 많다. 작지만 개성 넘치는 양들은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멀리 보면 그저 양떼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르다. 자주 보이는 양과 여행을 떠나며 가끔 보이는 양을 찾고, 양 하나하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책이다. 이야기를 생각하고 만들어내면서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많은 많은 많은 양과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어요! 아이와 함께 커다란 동화책을 펼쳐 놓고 유쾌한 여행을 떠나볼까요! 어느 날 많고도 많은 양이 하늘에 떠다니는 솜털을 쫓아 무작정 길을 나섰어요. 숲과 하늘, 설원과 바다, 사막과 땅속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여행! 여행의 끝에 과연 우리의 양들은 솜털의 정체를 알 수 있을까요? [많은 많은 많은 양]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이야기를 덧붙여나갈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책이에요. 개성 넘치는 양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으로 남을 추억을 만들어보아요. 많은 많은 많은 양과 세상을 여행하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보아요 [많은 많은 많은 양]은 숨은 그림 찾기 장르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빨간 줄무늬 티셔츠 입은 사람을 찾거나, 한 장짜리 그림을 붙들고 숨어 있는 국자, 지팡이, 모자 같은 것을 찾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림에 집중한 끝에 무언가를 찾아내는 기쁨! 이 새로운 방식의 숨은 그림 찾기 그림책에는 복실복실한 털과 엉뚱한 행동으로 무장한 양이 가득하다. 그런 양이 정말이지 많고 많고 많다! 양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 설명 없이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상상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작지만 개성 넘치는 양들은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멀리 보면 그저 양떼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르다. 자주 보이는 양과 여행을 떠나며 가끔 보이는 양을 찾고, 양 하나하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이야기를 생각하고 만들어내면서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랄 것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공포 아파트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7.24
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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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해저 탐험
보림 / 마디아스 피카르 지음 / 2013.10.07
25,000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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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마디아스 피카르 지음
세계의 걸작 지크 시리즈 82권. 국내 최초의 3D 흑백 그림책으로, 신화, 역사, 작가적 상상력이 뒤섞인 바닷속 판타지를 선사한다.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한 바닷속 생태계부터, 인류가 내다 버린 쓰레기 더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전투기, 바닷속으로 사라진 전설 속의 문명 아틀란티스의 잔해, 그리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그를 상징하는 삼지창과 돌고래까지, 입체 그림 사이로 숨겨진 신화와 역사의 파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집을 떠나 바닷속 탐험을 시작한 짐 큐리어스. 바닷속 세계를 만끽하는 기쁨도 잠시, 인류가 버린 쓰레기 더미가 눈앞에 보인다. 짐 큐리어스는 담담히 바다 여행을 계속한다. 해양 생물과 바다 괴물이 공존하는 심해. 상어가 일으킨 소용돌이에 휩싸여 들어가니 제2차 세계대전의 잔해가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난파된 해적선이 있다. 더 깊숙이 들어가자 전설 속의 고대문명 아틀란티스가 나타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점점 더 멀어지면서 인류의 기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데….“소리 없는 입체 영상”을 보는 듯한 체험! 국내 최초 3D 흑백 그림책. 신화, 역사, 작가적 상상력이 뒤섞인 바닷속 판타지 신비한 해저 생명부터, 전설 속으로 사라진 고대문명 아틀란티스, 그리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까지……. 저 바다 아래에는 또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한 바닷속 생태계부터, 인류가 내다 버린 쓰레기 더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전투기, 바닷속으로 사라진 전설 속의 문명 아틀란티스의 잔해, 그리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그를 상징하는 삼지창과 돌고래까지……. 입체 그림 사이로 숨겨진 신화와 역사의 파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3D 입체 그림을 온전히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글 없는 흑백 3D 그림책. 물안경 대신 입체 안경을 끼고, 물속을 유영하듯, 마음껏 헤엄쳐 보는 것은 어떨지요. 내용 집을 떠나 바닷속 탐험을 시작한 짐 큐리어스. 바닷속 세계를 만끽하는 기쁨도 잠시, 인류가 버린 쓰레기 더미가 눈앞에 보입니다. 짐 큐리어스는 담담히 바다 여행을 계속합니다. 해양 생물과 바다 괴물이 공존하는 심해. 상어가 일으킨 소용돌이에 휩싸여 들어가니 제2차 세계대전의 잔해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난파된 해적선이 있습니다. 더 깊숙이 들어가자 전설 속의 고대문명 아틀란티스가 나타납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점점 더 멀어지면서 인류의 기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전설 속의 아틀란티스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었는데, 갑작스러운 대지진과 홍수로 하룻밤 만에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바다를 지배하는 신인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이 이 아틀란티스를 지배했는데, 섬이 침몰하면서 다량의 토사가 바다 밑바닥에 쌓여서 지브롤터 해협은 그리스인들의 항해를 방해하게 되었다는 설 등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상과 실제의 세계, 역사적인 사건과 신화적인 모티프가 만나 빚어낸 이야기, 《해저 탐험》은 바닷속 판타지이자, 시간 여행입니다. 신화와 역사에 대한 메아리, 인류의 여정에 대한 메타포 “인류로 인해 슬픈 자연은, 그럼에도 가장 마지막까지 남을 것이다. 바다는 어찌 보면 인류 문명의 증거 그 자체일 지도 모르겠다. 바다는 지구의 첫 생명이자, 가장 마지막 숨결일 것이다.” - 마티아스 피카르 책이든 영상이든 바닷속을 비추는 방식은 대개 판타지적입니다. 바다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만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지요. 《해저 탐험》은 판타지의 옷을 입고 있지만, 오히려 바닷속의 추함까지도 여과 없이 그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인류문명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것 일지도요. 쓰레기 더미에서는 현재의 환경문제를 떠올리게 됩니다. 인간이 무엇인가를 지상에서 버리는 순간, 사라진다고 착각하는 많은 것들이 실상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어딘가에 이처럼 썩고 있겠지요. 비교적 가까운 과거인 2차 대전의 잔해는 인류의 모든 전쟁을 상기시킵니다. 그보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해적선은 우리 지구를 찾아낸 탐험가, 혹은 식민지 역사를 비추는 것일 지도요.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린 전설 속의 고도문명에서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도, 아틀란티스처럼 어느 한순간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메타포, 혹은 경고. 《해저 탐험》은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나와 내적으로 성장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집을 나서 바닷속으로 들어갔을 때와 해저 탐험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주변 환경은 물론이고 짐 큐리어스 또한 온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작가의 의도 “물속에서 놀 때의 기쁨, 잠수할 때의 기분……. 몸이 붕붕 뜨면서 무엇인가에 취한 것 같은 그 기분을 입체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 마티아스 피카르 《해저 탐험》 속에 역사와 신화의 숨결이 곳곳에 불어넣어져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꾸는 꿈에 더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과 상상이 버무려진 그 어느 지점일지도요. 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 상상하는 바닷속 판타지. 작가 마티아스 피카르는 그 어떤 메시지도 의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온전히 입체 그림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림책이길 바란다지요. 마티아스 피카르는 평소에도 동물을 즐겨 그리는데, 특히 근대박물학의 대표적인 책 《박물지》를 저술한 뷔퐁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뷔퐁의 작품을 살펴보며 틈틈이 바다 생물을 그리던 중, 3D 착시 효과에 흥미를 느껴 이 작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3D의 원리 사람은 3차원의 공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공간을 인식하는 것은 사실상 양쪽 눈의 차이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무언가를 바라볼 때 왼쪽이 보는 2D 이미지와 오른쪽이 보는 2D 이미지가 다른데, 각기 다른 두 이미지가 뇌로 전달되어 하나의 입체 이미지로 인식합니다. 즉, 입체가 완성되는 곳은 눈이 아니라 뇌입니다. 이 원리를 최초로 발견한 수학자 유클리드 이후로, 1838년 영국의 휘트스톤이 입체경을 발명했고, 1850년에는 애너글리프(빨강과 파랑 필터의 입체 안경)가 만들어졌습니다. 1910년,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가장 최근인 2009년에는 최초의 3D 영화 아바타가 상영되었지요. 그리고 그 맥을 이어 프랑스에서 출간된 3D 흑백 그림책 《해저 탐험》이 국내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입체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원리는 인간의 눈이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인 양안 차에 의한 입체 인식입니다. 마티아스 피카르는 로도이드(투명한 플라스틱)에 검정 바탕을 칠한 후, 뾰족한 도구로 검정을 긁어내서 하얀 부분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그림이 각기 다른 로도이드에 그려지고, 컴퓨터에서 수정했지요. 미묘하게 다른 빨강과 파랑의 이미지가 3D의 착시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해저탐험》은 소리 없는 영상을 보는 듯한 흑백 그림책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입체 안경을 끼고 보는 3D 그림책입니다.*
흔한남매 원카드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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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넘치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이 예쁜 편이라고 굳게 믿는 에이미와 온종일 에이미를 어떻게 골탕 먹일까 고민하는 장난꾸러기 오빠 으뜸이. 150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초통령,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손에 든 카드를 먼저 내려놓는 사람이 승리하는 원카드로 찾아왔다.흔한남매와 함께하는 국민 카드 게임! 카드를 다 내려놓으면 게임의 승자가 된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카드 게임, 원카드를 즐겨 보세요! 넘치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이 예쁜 편이라고 굳게 믿는 에이미와 온종일 에이미를 어떻게 골탕 먹일까 고민하는 장난꾸러기 오빠 으뜸이! 150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초통령,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손에 든 카드를 먼저 내려놓는 사람이 승리하는 원카드로 찾아왔습니다. 에이미과 으뜸기가 그려진 특수 카드를 능력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라! 전략과 전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드 게임! 에이미와 으뜸이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카드로 온가족이 함께 국민 카드 게임 원카드를 즐기세요!
찾아라! 헬로 카봇
대원키즈 / 초이락팩토리 지음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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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초이락팩토리 지음
그림자 찾기, 퍼즐 조각 찾기 등 다양한 '찾아라' 게임 25종을 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카봇 찾기 게임이 가득하다. 92개의 스티커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찾기 게임을 하고 카봇 스티커를 붙이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카봇 스티커 2장 ★ 내지 48쪽 - 등장인물 - 에이스,호크,프론 찾기 - 호크가 아닌 것은 누구? - 카봇 빙고 게임 - 같은 포즈 찾기 - 완성된 카봇 사진 상상하기 - 규칙대로 길 찾기 - 미로의 길을 찾아라 - 카봇 낱말 퀴즈 - 누구의 모습일까? - 엄마가 찾는 사진은 무엇일까? - 다른 그림 찾기 1~5 등… ★ 정답[헬로 카봇] 애니메이션 소개 할아버지가 보내 주신 큐브에서 갑자기 멋진 로봇이 튀어나왔다?! 나만의 비밀 친구 [카봇]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어느 날 마법처럼 주인공 차탄 앞에 나타난 비밀 친구 카봇! 차탄의 할아버지가 남극에서 보내 주신 큐브를 돌리자 거기에서 카봇이 나타났어. 카봇은 사실 차탄이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멋진 로봇으로 변신해서 도와 주는 최고의 친구야. 카봇을 만나면서부터 더욱 흥미진진해진 차탄의 일상! 내일은 또 무슨 멋진 일이 일어나게 될까? 다양한 방법으로 카봇을 찾아내며 사고력을 기르자! 그림자 찾기, 퍼즐 조각 찾기 등 다양한 '찾아라' 게임 25종! 멋진 [카봇]과 차탄 가족을 다양한 '찾아라' 게임으로 만나 보세요! 그림자 찾기, 퍼즐 조각 찾기, 숨은 카봇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카봇 찾기 게임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봇 이미지가 책에 한가득! 눈이 즐거운 <찾아라! 헬로 카봇>! <찾아라! 헬로 카봇>에는 2장, 92개의 스티커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찾기 게임을 하고 카봇 스티커를 붙이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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