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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의 슈퍼 잠옷
어린이작가정신 | 4-7세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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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북 센스 칠드런스 픽’ 수상작. 부드럽고 따스한 수채화를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독특한 그림책이다. 일반적인 그림책의 형식과 영웅 만화 형식을 적절하게 섞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책 한 쪽 한 쪽에 풍부한 내용을 담아냈다.

티모시는 영웅을 동경한다. 지금은 작고 약하지만 나중에는 누구보다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고, 힘이 세지는 상상도 하며, 가장 친한 친구인 원숭이 인형은 늘 티모시를 응원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티모시의 낡은 잠옷에 구멍이 나자 엄마는 천을 덧대어 잠옷을 고쳐 준다. 그런데 엄마가 고쳐 준 잠옷을 입은 티모시는 한 손으로 문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힘이 세진다. 이 힘으로 다른 이들을 돕겠다고 마음먹은 티모시의 눈부신 활약이 펼치는데...

책에는 티모시가 아기 곰을 숲으로 데려가 주는 장면에서는 곰을 책 전면을 차지할 만큼 크게 그리고, 티모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그리는 등 재미있는 연출로 읽는 재미를 더욱 높였으며, 티모시의 모험에 동참하던 아이들은 이 장면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용기와 힘,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들어 준 슈퍼 잠옷!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아이들은 영화나 만화 속의 영웅들을 보며 그들처럼 초인적인 힘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린 시절, 텔레비전이나 스크린 속의 용감한 영웅들을 따라해 본 기억을 어른들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티모시도 영웅을 동경합니다. 지금은 작고 약하지만 나중에는 누구보다 강해지고 싶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고, 힘이 세지는 상상도 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원숭이 인형은 늘 티모시를 응원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티모시의 낡은 잠옷에 구멍이 나자 엄마는 천을 덧대어 잠옷을 고쳐 줍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엄마가 고쳐 준 잠옷을 입은 티모시는 한 손으로 문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힘이 세졌습니다.
이 힘으로 다른 이들을 돕겠다고 마음먹은 티모시는 눈부신 활약을 펼칩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코끼리 아가씨를 구하고, 동물원에서 도망친 악어를 붙잡고, 물에 빠진 배에서 선원들을 구출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울고 있는 아기 곰을 만납니다. 아기 곰은 겨울잠을 자러 깊고 어두운 숲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길을 잃었다고 합니다. 티모시는 곰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 숲까지 데려다 줍니다. 숲에 도착한 곰은 바로 겨울잠에 빠집니다. 그런데 그만 원숭이가 잠든 곰 아래에 깔리고 맙니다.
천하무적 티모시가 원숭이를 구할 차례입니다. 원숭이의 팔을 잡고 당기는데, 곰의 발톱에 걸린 티모시의 잠옷이 “찌이익!” 소리를 내며 찢어져 버립니다.
잠옷이 찢어지자 힘도 사라집니다. 티모시는 원숭이를 구할 수도 없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힘도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잠에 빠진 곰은 봄이 되어야 깨어날 것입니다. 티모시는 어쩔 줄 몰라 울음을 터뜨립니다. 티모시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티모시는 힘이 세졌다 해서 거만하게 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그 힘을 씁니다. 그리고 티모시의 그런 착한 행동은 보답이 되어 돌아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선의와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책의 마지막 장면은 특별한 경험과 위험을 거친 티모시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품에 안겨 잠드는 모습입니다. 티모시의 모험에 동참하던 아이들은 이 장면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티모시의 슈퍼 잠옷』은 부드럽고 따스한 수채화를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일반적인 그림책의 형식과 영웅 만화 형식을 적절하게 섞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책 한 쪽 한 쪽에 풍부한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티모시가 아기 곰을 숲으로 데려가 주는 장면에서는 곰을 책 전면을 차지할 만큼 크게 그리고, 티모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그리는 등 재미있는 연출로 읽는 재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2008년에는 미국 전역의 1,200여 개 서점에서 판매가 우수하고, 내용과 구성이 좋은 책을 선정해 주는 ‘북 센스 칠드런스 픽’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제 티모시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달았어요.
“내 힘을 정의를 위해 써야지. 천하장사 슈퍼 잠옷의 힘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달려갈 거야.”
“도둑은 도와주면 안돼.”
티모시는 할 수 있어요.

이제 티모시의 잠옷은 천하장사 슈퍼 잠옷이 아니에요.
찢어지고 너덜너덜한 보통 잠옷이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잠든 아기 곰은 봄이 되어야 눈을 뜰 거예요!
“이제 어떡해!”
티모시는 훌쩍훌쩍 울었어요.
“내 원숭이가 아기 곰이랑 겨울잠을 자게 생겼잖아. 난 원숭이가 없으면 잠을 못 자는데. 잠옷이 찢어져서 난 이제 힘도 사라지고, 집에 갈 수도 없어!”
“저런, 안됐구나!” 어디서 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코끼리 아가씨였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비비안 슈바르츠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팔마우스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그림책을 쓰고 그리기 시작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이 책 안에 고양이들이 있어요』 『상어와 바닷가재의 바다 밑 모험』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런던에 살고 있으며, 그림책 이외에도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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