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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집중력 퍼즐놀이 만2~3세
mkids(메가스터디) / 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 2018.08.24
6,900

mkids(메가스터디)유아놀이책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메가집중력>은 만 2~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찾기, 퍼즐놀이, 숫자컬러링, 손도장놀이로 구성된 워크북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한다.적절한 자극과 재미있는 놀이로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게 하는 힘! 우리 아이 집중력 UP 프로젝트를 시작하세요! 집중력은 유아기에 특히 민감하게 발달하며, 기억력, 언어 능력 및 인지 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칩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자극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가집중력>은 미로 찾기, 컬러링, 퍼즐, 손도장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합니다. <메가집중력>으로 우리 아이 집중력을 UP 하세요. <메가집중력>은 만 2~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찾기, 퍼즐놀이, 숫자컬러링, 손도장놀이로 구성된 워크북입니다. 1. 집중력을 높이는 활동이 한 권에 무려 80여 가지! 한 권이 80~96쪽의 두툼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한 장! 자리에 딱 붙이고 활동하며 집중력을 키워 주세요! 2. 놀이하듯 재미있게 풀며 집중력을 키워요! 집중력은 자발적으로 이루어 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숫자 컬러링, 미로찾기, 손도장 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키워요. 3. 유아 발달에 꼭 필요한 능력을 쑥쑥 키워요! 길을 따라가며 통찰력, 그림을 찾으며 관찰력, 자유롭게 도장을 찍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요. 이 모든 활동을 집중력 있게 하다 보면 기억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이 쑥쑥 자라요.
걱정 많은 아기곰
갈락시아스 / 제이닌 샌더스 (지은이), 스테파니 파이저 콜먼 (그림), 최은하 (옮긴이) / 2020.07.30
13,000

갈락시아스창작동화제이닌 샌더스 (지은이), 스테파니 파이저 콜먼 (그림), 최은하 (옮긴이)
개미에게 배우는 부지런함
리잼 / 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 2016.11.18
11,000원 ⟶ 9,900원(10% off)

리잼창작동화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 시리즈 3권. 일명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첫 어린이 시리즈이다.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다. 전 15권은 잎꾼개미의 버섯 농사를 통해 협동을, 개미의 혼인비행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개미의 직업을 통해 부지런함을, 개미의 목축업을 통해 지혜를, 군대개미의 행군을 통해 단체생활을, 개미의 천적을 통해 생존을, 개미의 집짓기를 통해 독창성을, 개미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개미의 사냥을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자연과학계의 거장,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인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개미의 세계! 최재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맺게 된 개미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개미의 다양한 생태와 개미를 통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일명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첫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 중,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다양한 개미들을 선별하여 개미의 생태와 습성,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 등을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세밀화 일러스트인 박상현 그림 작가의 세밀화가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미의 땅속 집, 열대우림에 함께 있는 듯한 실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잎꾼개미의 버섯 농사를 통해 협동을, 개미의 혼인비행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개미의 직업을 통해 부지런함을, 개미의 목축업을 통해 지혜를, 군대개미의 행군을 통해 단체생활을, 개미의 천적을 통해 생존을, 개미의 집짓기를 통해 독창성을, 개미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개미의 사냥을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기 코알라 코코 시리즈) 코알라 코코
문학동네어린이 / 페라 드 바커르 글, 그림 / 2000.11.25
7,000원 ⟶ 6,3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페라 드 바커르 글, 그림
세상을 발견해 가는 아기 코알라 이야기 \'코코시리즈\'의 첫번째 책.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보면 따라 해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때론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며 자기가 잘하지 못한다는 데 대해 속상해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가치, 정체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인식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코코의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 주며, 지금 당장 무엇을 잘하는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암시를 준다. 당장의 기술이나 능력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따뜻하게 감싸 줄 줄 아는 힘이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것이라는 메세지다. 따뜻한 체온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이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대표적인 척추동물들을 하나씩 등장시켜 그 생김새와 이름, 간단한 특징들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코알라, 에뮤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의 동물들이 따뜻하고 밝은 색감, 감정과 표정이 풍부한 모습으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 특징도 익히고 생각과 정서도 키우는 그림책\' [코알라 코코]는 세상을 발견해 가는 아기 코알라의 이야기 \'코코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보면 자기도 따라 해 보고 싶어하지요. 아주 어릴 때는 자기가 잘하지 못해도 크게 마음 쓰지 않고 곧 잊어버리지만, 조금만 크면 자기가 잘하지 못한다는 데 대해 속상해합니다. 게다가 그것이 또래 아이들과의 비교로 이어질 때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가치, 정체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인식을 갖게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 코코의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 주며, 지금 당장 네가 무엇을 잘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암시를 줍니다. 당장의 기술이나 능력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따뜻하게 감싸 줄 줄 아는 힘이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것이라는 메시지이지요. 따뜻한 체온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인 것입니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대표적인 척추동물들을 하나씩 등장시켜 그 생김새와 이름, 간단한 특징들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두드러집니다. 여기에는 코알라, 에뮤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의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사는 동식물들을 찾아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책읽기 경험이 될 것입니다.
(3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무엇을 하지
아이즐북스 / 김장성 글, 박성은 그림 / 2006.08.01
3,900원 ⟶ 3,510원(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김장성 글, 박성은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3세 :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읽어요! 동화책을 펼치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림을 보게 됩니다. 알고 있는 사물, 관심이 있는 사물에 눈길이 가면서, 그 사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그림과 이야기를 연결하여 이해하고 점점 흥미를 높여갑니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즐거운 경험을 반복하면서 아이들은 동화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자들이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디엔가 글자가 써 있으면 무엇이냐고 묻게 되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동화책의 문자 부분을 보게 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친근하고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를 통하여 재미있게 동화를 들으면서 아이의 읽기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흑백)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대원씨아이㈜ / Mizobuchi.Makoto 글, 오경화 옮김, Pokemon 감수 / 2011.08.31
7,500원 ⟶ 6,750원(10% off)

대원씨아이㈜창작동화Mizobuchi.Makoto 글, 오경화 옮김, Pokemon 감수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가 다시 태어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시리즈 \'흑백\' 만화로 부활!! [극장판 스페셜 코믹] 2009년 12월에 개봉한, 최고의 화제작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를 흑백 만화로 만들었습니다. 영화의 장면보다 더 자세한 설명과 흑백 만화만의 호쾌한 액션을 생생하게 느껴 보세요!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의 분노가 폭발한다!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도착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 미케나에 내려오는 전설.... 그것은 아주 먼 옛날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가 마을로 떨어지는 거대한 운석에 몸을 부딪쳐 수많은 사람들과 포켓몬들을 구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운석과의 충돌로 힘을 잃어버린 아르세우스에게 다모스라는 남자가 힘을 되찾아주고, 다모스의 도움으로 기운을 찾은 아르세우스는 자신의 생명의 근원 중 [물][풀][땅][우뢰][용]의 힘을 떼어내 \"생명의 보옥\"을 만들어 다모스에게 빌려준다. 생명의 보옥 덕분에 황폐했던 미케나는 녹색의 푸른 대지로 변하고, 다모스는 다음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날 그 생명의 보옥을 아르세우스에게 돌려주기로 약속하는데... 마침내 약속의 날이 다가오지만 다모스는 다른 포켓몬스터들과 오히려 아르세우스를 공격한다. 생명의 보옥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아르세우스를 배신한 것! 그 후, 긴 시간이 흘러 잠에서 깬 아르세우스는 무시무시한 분노와 함께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하고, 평화롭던 미케나는 한 순간에 폭음과 연기에 둘러싸이고 만다. 과연 지우와 피카츄 일행은 아르세우스의 분노를 잠재우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소개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1. 지우 :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며 세계를 여행하는 소년 2. 웅 & 빛나 : 웅은 최고의 포켓몬 매니저, 빛나는 최고의 코디네이터가 목표. 지우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3. 로켓단 : 희귀한 포켓몬이나 보물을 노리는 악의 비밀조직. 지우 일행이 가는 곳마다 나타난다. 4. 다모스 : 아르세우스에게 \"생명의 보옥\"을 받아 미케나를 풍요롭게 만든 인물. 하지만 그는 아르세우스를 분노하게 만드는데.... 5. 시나 : 미케나 유적의 지킴이. 포켓몬과 서러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다모스의 후손. 6. 케빈 : 시나와 함께 미케나 유적을 지키는 소년. 포켓몬 도감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1. 아르세우스 :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일컬어지는 환상의 포켓몬으로 다시 깨어나면 세계의 파괴를 불러일으킨다고 전해진다. 2. 디아루가 : 시간을 관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시간의 신이라고도 불리며 신오지방을 창조했다고 전해진다. 3. 기라티나 :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지키게 된 \"차원\"과 \"죽음\"의 포켓몬으로 반전(反轉) 세계에 살고 있다.
한 아이의 정원
웅진주니어 / 마이클 포맨 글 그림, 김중철 옮김 / 2009.07.15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마이클 포맨 글 그림, 김중철 옮김
목차가 없습니다.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키운 한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전쟁 때문에 건물이 무너지고 가시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어느 마을, 한 소년이 무너진 벽돌 틈에서 작은 새싹을 발견합니다. 소년은 물도 주고 햇빛도 가려 주며 새싹을 정성껏 돌봅니다. 과연 소년은 이 초록 새싹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전쟁의 폐허에서 정원을 가꾼 한 아이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이 사는 곳은 군인들이 만든 가시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었지요. 밤새 비가 온 어느 날 아침, 소년은 깨진 벽돌 틈에서 돋아난 새싹을 보았습니다. 풀을 보는 순간, 소년은 풀이 살고 싶어 몸부림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소년은 물도 주고 낡은 천으로 그늘도 만들어 주며 정성껏 풀을 돌보았습니다. 몇 주가 지나자, 초록 덩굴손은 어느새 가시철조망 꼭대기까지 다다랐고, 그제야 소년은 그것이 포도나무라는 걸 알았지요. 무성하게 자란 덩굴은 새와 나비들의 쉼터가 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시철조망 건너편에 있던 군인들은 포도나무를 보고는 무참히 뽑아 도랑에 내던졌습니다. 소년은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오고, 소년은 무너진 집에서 추위와 습기를 견디며 지냈습니다. 더디게 찾아온 봄날, 소년은 가시철조망 건너편에서 초록 새싹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년은 새싹을 돌봐 줄 수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저녁마다 찾아와 새싹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며칠 후 소년의 비밀 정원이 있던 자리에도 작은 새싹들이 돋아났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가시철조망 양쪽의 새싹들은 무럭무럭 자라, 가시철조망을 초록 잎들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소년은 군인들이 돌아가고, 가시철조망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가시철조망이 사라지고 푸르게 변한 언덕을 걸어 다니는 모습도 그려보았습니다. 가시철조망을 넘는 희망의 싹,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그림책 전쟁은 평화롭던 마을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폐허 위에 가로놓인 가시철조망은 전쟁이 만든 상처였습니다. 가시철조망은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거닐고 뛰어놀던 놀이터를 무참하게 갈라놓았습니다. 또 아버지와 함께 가던 언덕도 가로막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 영토, 이권, 인종, 종교 등 다양한 이유로 전쟁의 불길은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가족을 잃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건, 이유도 모른 채 온갖 폭력에 시달려야 하는 연약한 아이들일지도 모릅니다. 전쟁 속에서 고통을 겪는 아이들이 가장 안타깝지만, TV나 인터넷을 통해 연일 보도되는 세계 곳곳의 전쟁을 지켜보는 아이들도 고통 받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특히 가시철조망이 여전히 존재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쟁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 어려운 고민의 실마리를 그림책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중략)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도종환 ‘담쟁이’ 결국 가시철조망을 넘은 것은 더 강하고 무서운 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작고 연약한 소년과 새싹이었지요. 모든 것을 잃은 소년에게 작은 새싹은 한 가닥 희망이 되었습니다. 새싹은 소년의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고, 소년은 새싹을 돌보며 삶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것이지요. 그 힘은 처음에는 작고 연약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라 절망의 벽을 말없이 오른 담쟁이처럼, 작은 새싹은 가시철조망을 덮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황량한 폐허를 푸른 언덕으로 바꿀 희망을 꿈꾸게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깨달을 것입니다. 날카로운 총과 칼을 이길 수 있는 건 더 크고 무서운 탱크와 대포가 아니라는 것을요. 폭력은 결코 생명과 평화를 향한 꿈, 소망을 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크고 작은 절망의 벽과 좌절의 가시철조망을 넘을 수 있는 건 자신의 용기와 희망이라는 것도 느낄 것입니다. 평화와 희망을 그리는 작가, 마이클 포맨 이 책의 작가 마이클 포맨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많은 명성과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초기에는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 로알드 달 등 유명작가의 작품에 삽화 작업을 하다가, 점차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들려주는 그림책을 출간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쟁, 평화, 환경, 사람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는데, 특히 자신이 어린 시절 직접 경험한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그림책이 많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와 등은 여러 국제적인 그림책 상을 수상하였고, 수십여 개국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신작 에서도 전쟁을 소재로 하였는데, 전쟁의 위험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전쟁 후 폐허에서도 새싹을 정성껏 키우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살면서 맞닥뜨리는 많은 절망과 좌절의 순간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는 작가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그림 역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도와줍니다. 전쟁 후 폐허의 참담한 모습을 전체적으로 색을 절제하여 흑백톤으로 표현하였고, 여백이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새싹은 초록색과 전쟁의 피폐함을 표현하는 회색을 대조를 이뤄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따뜻한 연필선과 편안한 수채화는 깊은 여운을 남겨, 독자들이 오래도록 이야기를 곱씹어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
뜨인돌어린이 / 영민 글.그림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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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영민 글.그림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40권. 옛이야기가 만들어 낸 고정관념을 뒤집어 주는 창작 그림책이다. 작가는 명작동화들에서 나온 늑대와 양의 이미지를 바꿔 착한 늑대와 나쁜 양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겉모습과 속마음이 완전히 다른 늑대와 양을 통해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보라고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보는 시각에 따라 전혀 다른 관점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늑대와 양이라는 대립되는 인물, 소녀와 전설의 초록 모자라는 새로운 이야기, 착한 늑대와 나쁜 양이라는 코믹한 설정, 영웅처럼 활기찬 액션을 선보이는 늑대, 불쌍함과 고독이 느껴지는 클라이맥스, 그리고 훈훈한 감동까지. 이 그림책은 한 권의 동화책에서도 얻기 힘든 슬픔, 기쁨, 웃음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고 있다.늑대는 전설의 모자를 찾아서 마을로 내려왔어요. 그러다 소녀를 해치려는 양을 보았지요. 늑대가 소녀를 구하려고 하지만 모두들 양의 말만 믿네요. 늑대는 소녀를 구하고 전설의 모자도 찾아낼 수 있을까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요! 옛이야기가 만들어 낸 고정관념을 뒤집는 창작 그림책 동화 속의 늑대는 왜 나쁜 동물로만 나올까요? 이야기는 사람들이 만드는 거라서 주로 사람의 시각에서 나옵니다. 옛날에 사람들은 양을 길렀는데, 늑대가 사람들의 양을 잡아먹으니 늑대가 미웠겠죠. 이런 생각이 스며들어 늑대의 날카로운 이와 눈매는 악한 자의 생김새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늑대 입장에서 보면 꽤나 억울할 일입니다. 늑대가 양을 잡아먹는 것은 먹이사슬이라는 자연 생태계의 당연한 이치니까요. 작가는 이것에 중점을 두고 명작동화들에서 나온 늑대와 양의 이미지를 바꿔 착한 늑대와 나쁜 양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겉모습과 속마음이 완전히 다른 늑대와 양을 통해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보라고 하지요. 독자들은 늑대에게 도움을 받은 소녀를 보면서 소녀가 구해졌다는 안도감과 함께 알 수 없는 반성이 들 것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상대방을 오해한 일들이 생각나서 말입니다. 반성이 드는 순간 독자들은 우락부락한 사람, 마르고 키 작은 사람들을 보더라도 무서운 사람, 약한 사람이라고 먼저 판단하지 않고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보려고 할 것입니다. 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보는 시각에 따라 전혀 다른 관점이 생긴다는 것도 깨달을 테고요. 착한 늑대의 입장이 되어 본 아이들은 이제 하나를 봐도 이렇게 보고 저렇게 보며 다양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정말 내 생각일까요? 착한 늑대가 알려 주는 잘못된 선입관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선입관을 가지게 되지요.『나는 착한 늑대입니다』를 보면 아이들이 잘 몰랐던 선입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소녀처럼 자신이 느낀 생각이 아니라 주변의 말만 듣고 상대를 평가하거나 단정 지어 버리는 선입관. 이 선입관은 소녀뿐 아니라 모두가 늑대는 나쁘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늑대를 외톨이로 만들기도 하고, 슬픔에 빠진 늑대가 ‘내가 양이었다면……,’ 하고 자신을 부정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착한 늑대의 이야기를 보면 사회가 만들어 낸 생각들이 자기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눈물 많은 남자는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고 느끼는 게 정말 내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지요. 이렇게 남들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생각을 자꾸 해 보는 아이들은 상대를 볼 때도 편견을 갖지 않고 자기 경험에서 나온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고, 무리에 휘둘리지 않는 줏대 있는 어린이로 자라날 날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자아를 찾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책 늑대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인기가 많아진다는 전설의 초록 모자를 찾아 떠났지만 결국 모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바라던 친구가 생겼으니 이제 전설의 모자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정작 놀라운 능력을 보인 건 전설의 모자가 아니라 늑대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외톨이 늑대는 자신을 나쁘게 보는 이들의 눈빛이 무서웠지만, 숨지 않고 용기를 내어 길을 나섰습니다. 역시나 자신을 비난하고 믿지 않는 주변인들로 인해 큰 상처를 받지만 늑대는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그들 앞에 서지요. 만약에 늑대가 좌절하고 포기하며 자기 자신을 미워만 했다면 평생 혼자서 외롭게 살았을 겁니다. 살다 보면 자신이 싫고 미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 두려워만 하지 말고 늑대처럼 문제에 직접 부딪쳐 보길 바랍니다. 그러면 자신도 몰랐던 자기의 장점이 살아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친구도 생겨나 삶을 살아가는 힘이 커져 갈 테니까요. 다양한 감정이 살아나요! 극적인 구성과 전개가 돋보이는 그림책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는 짧은 그림책인데도 오랜 모험을 한 것처럼 극적인 긴장감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늑대와 양이라는 대립되는 인물, 소녀와 전설의 초록 모자라는 새로운 이야기, 착한 늑대와 나쁜 양이라는 코믹한 설정, 영웅처럼 활기찬 액션을 선보이는 늑대, 불쌍함과 고독이 느껴지는 클라이맥스, 그리고 훈훈한 감동까지. 이 그림책은 한 권의 동화책에서도 얻기 힘든 슬픔, 기쁨, 웃음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원색의 다채로운 그림들과 다양한 장면 구성 때문에 그 감동이 더한답니다.
황금 별 토끼 찬찬이
파란자전거 / 에몬 유코 글, 야마나카 쇼시로 그림, 이영미 옮김 / 2009.11.10
9,500원 ⟶ 8,550원(10% off)

파란자전거창작동화에몬 유코 글, 야마나카 쇼시로 그림, 이영미 옮김
의지와 믿음이 그리고 우직함이 있다면 미래는 밝습니다.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특별합니다. 글을 쓴 저자 에몬 유코는 암 투병 중이었죠. 그림을 그린 야마나카 쇼시로는 오른팔이 불편한 화가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병동에 장기 입원한 마유. 작가와 화가가 미유와의 약속을 합니다. \"넌 토끼 그림을 그리렴, 난 토끼 이야기를 쓸 테니.\" 이렇게 탄생한 『황금별 토끼 찬찬이』는 생명에 대한 아름다움을 그린 동화책입니다. 찬찬이는 다리와 심장이 약해 움직임이 불편합니다. 그 밖에 여린 방글이와 느린 넉넉이 그리고 몸집이 큰 듬직이와 성격이 급한 씩씩이가 토끼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약한 점을 보완해 가며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다섯 마리 토끼 형제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 속에서 희망의 빛을 만나 봅시다. 생명, 그 희망의 빛을 찾아서 _일본 TBS 인기 프로그램 〈와이드쇼〉에서 특집 방영된 감동의 그림책 “요즘은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무서운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생명’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생명…… 삶을 직시하는 이야기 하나가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의 폭을 넓혀 가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저자 에몬 유코는 《황금 별 토끼 찬찬이》를 펴내면서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타인과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생명 또한 소중히 여길 줄 알고 존중할 수 있지요. 암이 온몸에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포기는커녕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던 그녀의 마음을 담은 책이기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용기, 자신을 찬찬히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주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찬찬이, 방글이, 듬직이, 태평이, 씩씩이라는 다섯 마리 토끼 형제가 힘겹게 세상에 태어나면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찬찬이는 심장이 약하고, 뒷다리를 못 쓰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요. 하지만 다른 형제들의 도움으로 찬찬이는 곧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고, 형제들을 앞에서 이끌게 됩니다. 《황금 별 토끼 찬찬이》는 작은 일에도 쉽게 포기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끈기를 주는 이야기이고,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심어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다섯 마리 토끼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형제애를 다루고 있어, 몸이 불편하거나 조금 부족한 친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나와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밑거름이 되고 생명, 희망의 빛을 향한 첫걸음이 되는 것이지요. 내 이름은 \'천천히\'라는 뜻의 찬찬이야! 엄마 토끼의 배 속에서부터 태어나기까지 여러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토끼 찬찬이 오 형제들은 서로를 보듬으며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찬찬이의 왼쪽 귀에는 황금빛 별 무늬가 새겨져 있고, 이것은 모두를 이끌고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찬찬이는 심장도 약하고 뒷다리도 시원찮아 집 안에서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찬찬이와 함께하고픈 형제들은 찬찬이에게 운동을 시키기로 하지요. 앞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나고 찬찬이는 형제들과 아름다운 숲에서 함께 놀 수 있었고, 엄마 아빠 곁을 떠나 형제들만의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해 가을, 겨울나기를 위해 먹이를 찾아 숲을 돌아다니던 찬찬이 형제 앞에 배고픈 암사자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찬찬이는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하지요. 그러고는 암사자에게 커다랗고 하얀 뱀처럼 보이기 위해 성치 않은 뒷다리에 형제들을 매달고 하늘 높이 뛰어오릅니다. 작전은 성공! 하지만 바닥에 쓰러져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찬찬이. 형제들은 눈물을 흘리며 찬찬이 주위에 몰려듭니다. 얼마 뒤, 찬찬이의 기다란 귀가 쫑긋쫑긋 움직입니다. 찬찬이와 그 형제들은 힘겨운 싸움을 이겨낸 것입니다. 아름다운 숲에서 찬찬이 오 형제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고, 찬찬이의 건강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 준비에 분주합니다. 찬찬이는 \"천천히 한 발 한 발 느긋하게”라는 자신의 이름처럼 형제들과 함께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가리라 마음먹습니다. 강인한 용기와 따뜻한 희망을 담은 그림책 NHK 인기 아나운서였으며 ‘암’이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보았던 저자 에몬 유코와 척추 이상으로 오른팔에 마비 증상이 남아 있음에도 정력적인 작품활동을 했던 파스텔 화가 야마나카 쇼시로, 그리고 에몬 유코에게 토끼 이야기를 쓰도록 이끈 어린이병동의 소녀 마유. 《황금 별 토끼 찬찬이》는 이 세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희망의 빛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천천히 방긋 웃으며 의젓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씩씩하게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다섯 마리 토끼 형제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지요. 털 하나하나, 풀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럽게 파스텔로 그려낸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털 하나하나가 바람결에 살랑이고, 귀여운 토끼들의 반짝이는 눈에서 강인함과 따뜻함이 베어 나옵니다. 부드러우나 약하지 않고, 멈춘 듯하나 이미 저만치 앞에 가 있는 다섯 마리 토끼 형제들을 만나 보세요.
마법사 프리큐어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3.31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스티커2장, 내지 32p인간계의 여자와 마법계의 여자,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전설의 마법사 프리큐어가 탄생하게 되는데…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