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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Love Yourself 轉 Tear Piano Score Easy Level
삼호ETM / 삼호뮤직 콘텐츠기획개발팀 (지은이)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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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삼호뮤직 콘텐츠기획개발팀 (지은이)
‘BTS’의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10곡을 피아노 악보로 수록한 국내 유일의 악보집이다. Intro부터 Outro까지 댄스음악을 곡의 느낌 그대로 살려 피아노 악보로 구현하였으며 수록곡 전곡 모두 모범연주 동영상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BTS'의 기존 인기곡 7곡을 함께 수록하여 그들의 예전 음악들도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다. 이지 레벨은 바이엘 후반에서 체르니 100번 수준의 편곡으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다.LOVE YOURSELF 轉 Tear 1. Intro : Singularity - 6 2. FAKE LOVE - 10 3. 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 - 14 4. 134340 - 16 5. Love Maze - 20 6. Magic shop - 24 7. Airplane pt.2 - 28 8. Anpanman - 32 9. So What - 36 10. Outro : Tear - 40 APPENDIX 1. DNA - 46 2. 봄날 - 50 3. 피 땀 눈물 - 54 4. 불타오르네 (FIRE) - 58 5. I NEED U - 60 6. Save ME - 62 7. RUN - 64 BTS의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국내 유일 피아노 악보집 ‘BTS’의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10곡을 피아노 악보로 수록한 국내 유일의 악보집입니다. Intro부터 Outro까지 댄스음악을 곡의 느낌 그대로 살려 피아노 악보로 구현하였으며 수록곡 전곡 모두 모범연주 동영상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BTS'의 기존 인기곡 7곡을 함께 수록하여 그들의 예전 음악들도 함께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바이엘 후반에서 체르니 100번 수준의 편곡으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LOVE YOURSELF 轉 Tear에 담긴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이제는 피아노로 직접 연주해 보세요.
이병률 여행 컬렉션 (전3권)
달(문학동네) / 이병률 글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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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학동네)
소설,일반
이병률 글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서점가를 강타했던 [끌림]. 다소 식상하지만 이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수많은 청춘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사랑에 빠지게 하고, 어디론가 떠나지 못해 몸살이 나게 했던, 바로 그 [끌림]이 출간된 지 올해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이후 출간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함께 기억할 것이다. 작가는 그 사이 더 부지런히 걸었고, 더 오래 헤매고, 결국은 더 깊게 사랑하였으므로, 더 진하게 웅숭깊어졌다. 2015년 여름, [끌림]이 출간된 지 정확하게 10년이 되는 날, 세번째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다. ‘여행산문집’이라고 하지만 일련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람에 대한 애정이 먼저다. 낭만에 목이 말랐던 청춘들은, 매 챕터마다 모서리를 접어두었고, 모서리가 닳아 너덜너덜해지도록 낱장은 떨어져 흩어지도록, 표지가 낡도록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은 마음을 전하는 연서(戀書)가 되어주기도 했고, 소중한 친구에게 희망을 실어주는 청춘열서(靑春列書)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렇게 [끌림]은 피 끓는 청춘이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 책장에 한 권쯤은 무심하게 꽂혀 있는, 그런 존재감이 있었다. 그리고 그 이후, 서점의 여행서 코너에는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먹은 것의 기록에 새로운 감성을 입힌 여행산문집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평생교육원과 사설 교육기관 등에서는 ‘여행작가가 되는 법’에 대한 강의마저 개설되어 스스로 여행지를 기획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취재, 스토리텔링, 사진 촬영에 대한 기술적 테크닉, 심지어 출판사와의 접촉 과정을 통해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끌림]의 후폭풍이다.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서점의 여행서 코너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한 이병률 여행산문집 3종. 150만 독자가 선택한 그 3종 세트를 특별 한정 문고판으로 제작해 세상에 내놓는다. 이제 선물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받아들었으니, 여행가방을 쌀 때마다 주저했던 당신의 여행길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동행할 것이다. 뭐, 여행이 아니면 또 어떤가.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당신이라면, 그 어디라도 그저 행복하다. 세트 구성 끌림(2005) / 개정판(2010) 기존의 정보 전달 위주의 여행서들이 갖지 못한 감성을 전달한 [끌림]은 여행과 사랑, 낭만에 목마른 청춘들의 찬가가 되었고, 여행에세이가 하나의 확고한 장르로 자리잡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최고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이병률 작가에게 여행은, 사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영혼의 울림이다. 앞으로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제대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그럴 땐 똑같이 생긴 뭔가를 두 개 산 다음 그중 하나에 마음을 담아서 건네면 된다. 환하게 웃으며 그러면 된다. (/ \'옥수수 청년\' 중에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2012) 여행이라는 것이 그렇다. 또다시 떠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그렇게 ‘출발점’에 다시 서고, 지도 위에서 경계심을 푼다. 그러고는 ‘사람’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풍경은 달라졌을지라도, 변하지 않는 건 역시 ‘사람’. 작가는 혼자 떠난 여행에서도 늘 ‘사람’ 속에 있었으며,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거두지 않는다. 낯선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배우게 되는 말은 물(水)인 것 같다. 그 다음은 ‘고맙다’라는 말. ‘물’은 나를 위한 말이고 ‘고맙다’라는 말은 누군가를 위한 말. 목말라서 죽을 것 같은 상태도 싫고 누군가와 눈빛을 나누지 않는 여행자가 되기는 싫다. (/ \'31# 그 나라 말을 못해서\' 중에서) 내 옆에 있는 사람(2015)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종횡무진 다니며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그 국내편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게 다닌 곳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그야말로 전국 8도를 넘나들고 있으며, 산이고 바다고, 섬이고 육지고 할 것 없다. 허름한 시장통에 삼삼오오 모여 국수를 먹거나 작은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들꽃들, 어느 시골 골목길에 목줄 없이 뛰어다니는 똥강아지들이 시선을 붙잡는다. 고개만 돌리면 만날 수 있는 주위의 풍경들, 그리고 평범하지만 그 안에 뭔가를 가득 담은 사람들의 표정이 무심한 듯 다정하게 담겨 있다. 알고 있겠지만, 여행은 사람을 혼자이게 해. 모든 관계로부터, 모든 끈으로부터 떨어져 분리되는 순간, 마치 아주 미량의 전류가 몸에 흐르는 것처럼 사람을 흥분시키지. 그러면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풍성한 상태로 흡수를 기다리는 마른 종이가 돼. 그렇다면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먼 곳에서, 그 낯선 곳에서. 무작정 쉬러 떠나는 사람도, 지금이 불안해서 떠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이 먼길을 떠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겠다는 작은 의지와 연결되어 있어. 일상에서는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저기 어느 한켠에 있을 거라고 믿거든. (/ \'여행은 인생에 있어 분명한 태도를 가지게 하지\' 중에서)
소마셈 P4 : 7세~1학년
soma(소마사고력수학) / 소마사고력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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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소마사고력수학)
유아학습지
소마사고력수학연구소 (지은이)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도시로 읽는 사도행전
예영커뮤니케이션 / 신승철 (지은이)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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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
소설,일반
신승철 (지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당시 땅끝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까지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묵상해 가는 30개 도시 이야기.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저자는 자의 반 타의 반 안식년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쁘게 살아왔던 삶과 사역의 쉼표가 찍히던 때, 매일 한 편씩 사도행전을 묵상했던 것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추천의 글 | 5 프롤로그 | 20 1부 예루살렘(사도행전 1-7장) 하나님 나라의 일 | 2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30 ·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쓰더라 | 32 ·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 | 34 ·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 36 · 요엘을 통하여 | 38 · 다윗이 그를 가리켜 | 40 · 주와 그리스도 | 42 · 우리가 어찌할꼬 | 44 · 성전 미문에서 | 46 · 솔로몬 행각에서 | 48 · 땅 위의 모든 족속이 | 50 · 집 모퉁이의 머릿돌 | 52 · 예수의 이름으로 | 54 ·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 56 ·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 58 · 크게 두려워하니라 | 60 · 백성이 칭송하더라 | 62 · 생명의 말씀 | 64 · 이 일의 증인이요 | 66 ·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 | 68 · 일곱을 택하라 | 70 · 지혜와 성령으로 | 72 · 할례의 언약 | 74 ·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 76 · 약속하신 때 | 78 · 광야 교회 | 80 · 증거의 장막 | 82 · 하나님의 처소 | 84 · 마음에 찔려 | 86 2부 유대와 사마리아(사도행전 8-12장) 흩어진 사람들 | 90 ·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 92 · 하나님의 선물 | 94 · 가사로 내려가는 길 | 96 · 세례를 베풀고 | 98 ·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 100 · 직가라 하는 거리 | 102 ·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 104 · 수가 더 많아지니라 | 106 · 주께로 돌아오니라 | 108 · 다비다야 일어나라 | 110 · 환상 중에 밝히 보매 | 112 · 하늘이 열리며 | 114 · 함께 가라 | 116 · 나도 사람이라 | 118 ·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 120 · 깨달았도다 | 122 · 우리와 같은 성령 | 124 ·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 126 · 생명 얻는 회개 | 128 · 헬라인에게도 | 130 · 그리스도인 | 132 · 성령으로 말하되 | 134 · 교회는 그를 위하여 | 136 · 이제야 참으로 | 138 ·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 140 · 흥왕하여 더하더라 | 142 3부 1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3-15장) 따로 세우라 | 146 ·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 148 · 성령이 충만하여 | 150 · 그들에게서 떠나 | 152 · 율법과 선지자의 글 | 154 · 조상들을 택하시고 | 156 · 약속하신 대로 | 158 ·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 | 160 · 이 사람을 힘입어 | 162 · 이방의 빛 | 164 ·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 166 · 주님을 힘입어(에피 큐리오: 주님께 근거하여) | 168 · 구원받을 만한 믿음 | 170 ·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 172 ·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 174 ·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 176 ·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 | 178 · 모세의 법대로 | 180 · 주 예수의 은혜로 | 182 · 괴롭게 하지 말고 | 184 · 성령과 우리는 | 186 · 기뻐하더라 | 188 · 교회를 견고하게 하니라 | 190 4부 2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6-18장) 디모데라 하는 제자 | 194 · 예수의 영 | 196 · 기도할 곳 | 198 ·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 | 200 · 구원의 길 | 202 ·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 204 ·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 206 · 주 예수를 믿으라 | 208 · 로마 사람 | 210 ·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 212 · 천하를 어지럽게 | 214 ·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216 · 마음에 격분하여 | 218 · 아레오바고 | 220 · 알지 못하고 위하는 신 | 222 · 그를 힘입어 | 224 ·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 | 226 · 함께 살며 일을 하니 | 228 ·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 230 · 내 백성이 많음이라 | 232 · 스스로 처리하라 | 234 · 겐그레아에서 | 236 · 하나님의 뜻이면 | 238 · 하나님의 도 | 240 5부 3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9-21장) 성령을 받았느냐 | 244 · 두란노서원에서 날마다 | 246 ·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 248 ·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 250 · 신이 아니라 | 252 ·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 254 · 마게도냐로 가니라 | 256 · 생명이 그에게 있다 | 258 · 배를 타고 | 260 ·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 | 262 · 성령에 매여 | 264 · 자기 피로 사신 교회 | 266 ·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 268 · 성령의 감동으로 | 270 · 전도자 빌립의 집 | 272 ·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 | 274 · 함께 결례를 행하고 | 276 · 성전에서 | 278 · 그를 죽이려 할 때 | 280 6부 로마와 땅끝(사도행전 22-28장) 큰 빛 | 284 · 증인이 되리라 | 286 · 로마 시민인 줄 알고 | 288 · 범사에 양심을 따라 | 290 · 로마에서도 | 292 ·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 294 · 글라우디오 루시아 | 296 · 변호사 더둘로 | 298 · 죽은 자의 부활 | 300 ·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 | 302 · 죽이고자 함이더라 | 304 ·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 306 ·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 308 · 살려 두지 못할 사람 | 310 ·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 | 312 · 어둠에서 빛으로 | 314 · 회개의 합당한 일 | 316 · 나와 같이 되기를 | 318 · 우리가 배를 타고 | 320 ·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 322 · 유라굴로라는 광풍 | 324 · 하나님을 믿노라 | 326 · 하나님께 축사하고 | 328 ·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 330 ·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 332 ·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 | 334 · 로마로 가니라 | 336 · 하나님께 감사하고 | 338 · 이스라엘의 소망 | 340 ·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 342 · 구원 이 이방인에게로 | 344 · 담대하게 거침없이 | 346 에필로그 | 348 참고 도서 | 351예루살렘에서부터 당시 땅끝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까지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묵상해 가는 30개 도시 이야기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저자는 자의 반 타의 반 안식년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쁘게 살아왔던 삶과 사역의 쉼표가 찍히던 때, 매일 한 편씩 사도행전을 묵상했던 것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도행전을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묵상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 나라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 1:3)로 시작하여, 바울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로 마치고 있다. 즉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어떻게 도래, 회복되는지를 보여준다. 둘째, 성령 행전이다. 보통 사도행전을 인물 중심으로 1-11장은 베드로의 행적, 그리고 12-28장은 바울의 행적으로 나누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당부하시며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인물 또는 시간의 개념이 아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행 1:8)라는 장소적 개념으로 말씀하셨다.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에서 예루살렘에 모였던 자들이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한다. 셋째, 증인의 삶이다.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으로 이해하고 있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책무라기보다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천상에서 어떻게 일하실 것인가를 말씀하시는 ‘예언적 선포’라는 관점에서 묵상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행하시는 일들의 증인이 되는 것이 당시 제자들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난 지 2,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역사에 등장했던 당대 사람들을 지금 우리가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그 땅 그 도시들은 역사의 흔적들을 가지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그 도시의 흔적을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걷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복음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 하시고 계신 일, 앞으로 하실 일이다.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 삶의 시간 속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를 복음으로 살게 하신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순종으로 반응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경험하게 되고, 그 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으로 이 땅을 살 수 있다. 교회를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직접 운영하신다면, 직분의 자격은 성령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면 된다. 중요한 것은 특별한 자격이나 스펙(spec)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있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다.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신다면 그 직분을 이룰 능력도 더불어 주시기 때문이다. 또한 받는 직분은 계급이 아니라 역할이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다면 몸의 지체는 높고 낮음의 계급이 없다. 역할이 다를 뿐이다. 그렇기에 교회의 직분자를 세우는 기준은 세상과는 다르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가운데 이 시기에 어떤 자들을 세우기 원하시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살라미에서 바보(Paphos)까지의 거리는 약 180km, 관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1주일 정도 잡는다. 거기서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를 만났다. ‘바예수’는 예수의 아들이란 뜻이고 그는 마술사였다. 마술은 눈속임이나 악령의 힘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현혹하는 일이다. 마술사라는 명칭은 당시 그리스 문화권의 학문이나 종교의 수행자라는 일반적 이해가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총독이 궁정에서 그러한 보편 학문에 조예가 있는 사람을 곁에 두고 의논의 상대로 삼았다.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anthupatos, 안투파토스) 서기오 바울이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것을 방해한다.바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거짓 선지자 ‘바예수’의 정체를 폭로하고 징벌한다.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 악마의 자식, 모든 의의 원수,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고, 주의 손이 위에 있어 맹인이 되어 보지 못할 것을 선포하니 바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었다. 바울이 아닌 성령님의 능력이 악한 영을 결박하시고 눈을 멀게 하셨다. 그 일로 구브로 총독 서기오 바울이 믿으며 주님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긴다. 거짓 선지자의 정체를 폭로하는 영적 분별력과 악한 영을 결박하여 눈을 멀게 하는 성령님의 능력이 선교의 문을 여신다. 바울의 첫 사역의 회심자는 구브로 바보의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이 된다.
WHAT 왓? 20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
왓스쿨(What School) / 조경숙 지음, 김세진 그림 / 20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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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스쿨(What School)
자연,과학
조경숙 지음, 김세진 그림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파브르 곤충기 편' 8권. 매미는 여름을 노래하는 가수다. 4년 넘게 땅속에서 지내고 바깥세상으로 나와 어른벌레가 된 매미가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면서 노래할 수 있는 건 겨우 2, 3주뿐이다.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형제가 무려 사백 마리?,매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요? ,개미는 정말 성가시구나?, 매미는 어떻게 노래를 할까요?' 등 매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WHAT 시리즈'는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흥미와 재미를 담고자 한 책이다. '파브르 곤충기 편은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파브르의 책으로,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비밀이 담겨 있다.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 형제가 무려 사백 마리? 매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요? 개미는 정말 성가시구나? 매미는 어떻게 노래를 할까요?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파브르곤충기편 소개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매미는 여름을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4년 넘게 땅속에서 지내고 겨우 바깥세상으로 나와 어른벌레가 된 매미가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면서 노래할 수 있는 건 겨우 2, 3주뿐입니다. 그러나 맴맴이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맴맴이의 입은 가느다란 대롱 모양입니다.이 대롱 속에는 더 가느다른 대롱이 들어 있는데그것을 나무줄기에 능숙하게 찔러 넣어서나무즙을 빨아 먹는 것입니다.그러나 다른 곤충들은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었습니다.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오래도록 비까지 오지 않아모두들 힘든 생활을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본문 p.62 중에서
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
비엠케이(BMK) / 변신원 (지은이)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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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케이(BMK)
소설,일반
변신원 (지은이)
성평등과 인권에 특별한 관심이나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일상에 비추어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젠더 입문서이다. 우정, 사랑, 가족, 공부, 일, 대중문화, 언어 등 일상에 공기처럼 스민 차별의 요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때문에 청소년과 성인, 학생과 학부모(또는 교사) 모두에게 유효한 성 인지 감수성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학교에서 쓰이는 성 인권 교재 개발은 물론, 보건 교사를 포함한 성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 관여해 온 전문가들의 전문가이다. 오랜 연구와 강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사이사이에 젠더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통계, 정부 정책 등 객관적인 자료까지 풍성하게 제시하여 책에 유익함을 더한다.추천의 글 | 진정한 자유를 향한 징검다리 5 들어가는 말 | 우리에게 세 개의 눈이 있다면 8 1교시 관점: 달리 볼 때 달라지는 것들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말레피센트 19 왕비는 왜 제일 예뻐야만 했을까 23 피오나의 선택 26 동화 다시 읽기 30 장난 편지 34 차별 없는 학교 만들기 37 아름다운 삭발 40 모두가 중심인 세상 45 진수도 빵이 먹고 싶다 49 인공 지능이 사람을 차별해? 52 자세히 오래 보세요 55 나를 나로부터 소외시키는 ‘얼평과 몸평’ 57 자기다움 59 옷차림 실험 61 성 없는 사회의 자유 65 2교시 고정관념: 아무것도 당연하지 않아요 코끼리에 대한 명상 71 “왜 여자는 자전거를 탈 수 없나요?” 74 이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79 쥐를 잡으러 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84 쓸데없는 순결 88 데이트 비용 잘 내는 법 91 여성은 신체적으로 취약한 존재일까 94 여자의 근육 99 남녀평등과 양성평등 103 조선 시대 어느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107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 110 가족법 개정과 호주제 폐지 113 당신이 화폐 선정 위원이라면 118 당신의 창(窓)은 안녕한가요? 121 속담이 유죄 126 드라마가 그리는 여성 129 젠더 박스 탈출하기 135 3교시 공감: 불편한 질문에 정당한 답 찾기 엉터리 성폭력 예방 책자 139 장난일까, 범죄일까? 141 디지털 시대의 잔인한 그림자 148 파는 사람이 있으니 산다는 변명 157 비겁한 가르침 161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166 강요된 피해자다움 169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바라보는 시선 173 사랑하기 때문이라고요? 178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 184 우리 안의 괴물 187 ‘혐오’라는 말 190 한국은 성평등한가? 194 유리 천장을 넘어 198 일하는 여성들의 M자 인생 201 성별 임금 격차 204 4교시 공존: 평등해서 더 아름다운 세상 도시는 누구의 것인가 211 핑크 좌석에 앉는다는 것 214 남북한 성 문화의 차이 218 놀 권리, 공부할 권리 221 성교육이 왜 필요하냐고요? 225 성을 이해한다는 것 229 사랑의 기술 232 찻집의 수다 236 추석날 생긴 일 239 집안일의 소중함, 바깥일의 귀중함 242 우리 시대의 결혼과 출생 245 가족의 진화 249 아들에게 주는 레시피 253 나가는 말 | 우리는 평등해질 수 있습니다 256편견과 차별이 범죄의 씨앗이 되는 시대에 맞서 성평등을 일상으로 끌어오는 이야기 수업 결론부터 말하면 세상은 아직도 불평등하다.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시대의 과제이나 모두의 일상에 있지는 않다. 미투 사건이나 n번방 사건처럼 천인공노할 성범죄의 해일이 밀려올 때마다 성별 갈등이 소환되고 관련 이슈와 담론이 범람하지만 무엇이 바뀌고,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 것인지 확신하기 어렵다. 평등과 배려가 상식인 시대가 맞다면 왜 성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혐오가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불행이 반복될까? 과연 우리는 무엇이 성평등이고, 어떤 게 차별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꼬리를 무는 문제에 맞서 이 책의 저자인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변신원 교수는 일상과 맞닿아 있어 오히려 몰랐던, 또는 외면하거나 오해했던 성평등과 차별 문제를 다각적으로 훑어본 후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해법을 안내한다. 날서거나 자극적인 외침 대신 친절하고 편안한 어조로 건네는 그의 이야기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관점과 일상을 점검하고, 성평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정, 사랑, 가족, 공부, 일, 대중문화, 언어…… 성차별적 일상을 바로잡는 평등한 감각 기르기 은 성평등과 인권에 특별한 관심이나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일상에 비추어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젠더(gender) 입문서이다. 우정, 사랑, 가족, 공부, 일, 대중문화, 언어 등 일상에 공기처럼 스민 차별의 요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때문에 청소년과 성인, 학생과 학부모(또는 교사) 모두에게 유효한 성 인지 감수성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학교에서 쓰이는 성 인권 교재 개발은 물론, 보건 교사를 포함한 성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 관여해 온 전문가들의 전문가이다. 오랜 연구와 강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사이사이에 젠더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통계, 정부 정책 등 객관적인 자료까지 풍성하게 제시하여 책에 유익함을 더한다. 저자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인식을 갖게 되는 출발점, ‘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생물학적인 성(sex)과 사회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gender)이 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지만, 젠더의 관점에서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무지나 무관심의 문제만은 아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젠더 분쟁과 혐오 담론 탓에 우리 사회에서 젠더가 막연한 거부감과 피로감을 주는 존재로 취급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여 저자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설명하는 대신 “교실에 쥐가 나타나면 누가 잡으러 갈까?”, “의사와 농부, 가구주와 같은 말을 듣고 어떤 모습을 떠올렸나?”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외모 지상주의를 지탄하는 대신, “왕비는 왜 세상에서 제일 예뻐야만 했을까?”,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할 거리를 펼쳐 놓는다.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일상을 가로질러 사유하게 돕는 저자의 질문과 이야기들은 우리가 흔히 가진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그로 인해 저지르는 차별적인 발화와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일상화된 차별을 감지하고 그 불합리함에 고개를 젓는 일. 성 인지 감수성, 나아가 인권 감수성은 여기에서 싹트기 시작한다. 평등이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라면 성 인지 감수성은 하나의 경쟁력이다 인식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차별의 요소는 개인의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차원에서도 부작용과 피해자를 낳는다. 저자는 가벼운 일상으로 시작한 논의를 발전시켜 이 시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성폭력과 성범죄, 혐오 범죄 등에 관한 묵직한 고찰까지 제시한다. 잔존하는 가부장 문화와 성차별적 인식에 의해 위협받는 가정, 일터의 문제도 빼놓지 않는다. 이런 지점에서 볼 때 저자가 강조하는 성 인지 감수성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을 모두 읽고 나면 우리는 생물학적인 차이를 사회적 역할의 차이로 연결시키지 않고, 자유롭게 자기다울 수 있는 사회가 이상적이라는 데 자연스럽게 동의하게 된다. 각자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차별과 혐오의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 인지 감수성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싹 띄우게 하는 좋은 토양이 되고, 더 이상 자라기를 멈춘 어른들이 인식의 감수성을 소생하게 하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된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성 인지 감수성 바로 알기 . 이 책을 통해 혐오와 배척이 만연한 시대에 평등과 공존이라는 자명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밝은 눈, 바른 마음, 곧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눈이 더 생긴다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더 이상 주어진 세계에 안주할 수 없으며, 눈에 보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매우 보람찬 행보이지만 때로는 힘들고 안타까운 경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눈을 더 가진 우리는 불합리한 세계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게 될 수밖에 없죠. 그 눈 중 하나가 젠더(gender)입니다. 2018년 해일처럼 몰려왔던 미투(#me_too)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성 차별적 문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차별과 폭력에 대한 민감성도 전에 없이 높아졌습니다. 권력형 성범죄자들이 무죄 방면되고, 인간적 호의를 성관계 동의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인지 미숙은 여전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났고, 아동과 여성이 심각한 피해로 고통받는 만행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성평등을 위해 애쓰는 사회 운동가, 각종 단체, 의식 있는 교사와 법조인들은 현실을 적지 않게 변화시켜 가고 있습니다.
엄마와 딸
민음사 / 신달자 글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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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신달자 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엄마와 딸’. 세상 모든 엄마는 누군가의 딸이었고, 세상 모든 딸들은 언젠가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엄마와 딸, 엄마이자 딸, 결국 세상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엄마처럼 살진 않을 거야!” “딱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 봐라!” 살면서 한번쯤 이런 말을 주고받지 않는 엄마와 딸이 있을까. 서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기실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관계, 엄마와 딸. 부모 자식 관계를 넘어, 같은 여자로서 모녀는 갈등과 동질감을 거듭하는 미묘한 관계다. 신달자 시인은 기쁨이면서 슬픔이고, 아픔인 동시에 희망인 엄마와 딸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 낸다.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해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맺음을 한다. 딸의 이름으로 70년, 엄마의 이름으로 45년을 살아온 시인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한 여자가 딸에서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주며,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준다. 시인은 ‘딸로서 바라보는 엄마’, ‘엄마로서 바라보는 딸’, ‘엄마로서 바라보는 엄마’, ‘딸로서 바라보는 딸’, 이렇게 네 가지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사소한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며 결국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엄마이고 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 주어 여자들의 연대감,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와 딸, 가장 멀고도 가까운 딸의 이름으로 70년 엄마의 이름으로 45년 죽음 후에 비로소 보이는 엄마 엄마!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세요 딱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 봐라! 딸들의 고해성사 돈도 들고 마음까지 아픈 혈육 엄마의 원초적 죄책감 널 보면 내 기분이 어떨 것 같니? 그래도 마 니는 될 끼다 부적격 엄마와 부적격 딸 엄마의 약점을 냉혹하게 지적하는 딸 엄마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상처 받는 딸 감정 검진을 받아라 감정 종기를 다스려라 상처 회복 탄력성을 키워라 여자 엄마, 남자 엄마 변화가 아닌 진화로 엄마의 한을 딸에게 풀지 마라 폭력의 대화, 비폭력의 대화 가장 아팠던 순간을 이야기해 보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하라 모든 엄마와 딸은 애정 결핍 증후군 환자 한 번은 끝까지 싸워라 말 안 통하는 엄마, 말 안 통하는 딸 말대답, 말대꾸가 살아 있는 대화 엄마 과목, 딸 과목, 서로 공부가 필요하다 복잡한 엄마, 단순한 딸 엄마는 딸의 인생 코치 20등 하던 엄마, 20등 하는 딸 못 참는다 엄마! 나도 멋져? 친정 엄마 가까이, 더 가까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친구 엄마와 딸의 노래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처럼 살진 않을 거야!” “딱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 봐라!” 딸의 이름으로 70년, 엄마의 이름으로 45년을 산 시인 신달자 가장 멀고도 가까운 사이, 눈물 나는 그 이름, 엄마와 딸 세상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멘토 신달자 시인의 신작 에세이 『엄마와 딸』이 출간되었다.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여자가 있을까? 6녀 1남 중 다섯째 딸로 태어나, 여중, 여고, 여대를 다니면서 그야말로 여자들과 함께 살아온 한평생이다. 자신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진 처절한 고통의 나날들을 고백한 에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와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사랑, 꿈, 행복에 관한 열 가지 메시지를 담은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을 통해 명실공히 ‘여자’의 삶을 가장 잘 이야기하는 작가로 자리 잡은 신달자 시인이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 왔던 엄마와 딸에 대한 마음을 풀어놓았다. 서로를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아프게 하는 관계, 바로 엄마와 딸이다. 이 책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해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맺음을 한다. 시인은 ‘딸로서 바라보는 엄마’, ‘엄마로서 바라보는 딸’, ‘엄마로서 바라보는 엄마’, ‘딸로서 바라보는 딸’, 이렇게 네 가지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딸의 이름으로 70년, 엄마의 이름으로 45년을 살아온 시인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 한 여자가 딸에서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주며,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준다. 사소한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며 결국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엄마이고 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여자들의 연대감,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엄마에게, 딸에게, 지금 말하라.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신달자 시인은 결혼 9년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24년간 수발하며, 시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 본인의 암 투병 속에서도 세 딸을 홀로 키우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 냈다.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진 처절한 고통의 나날들을 견디며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건져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엄마’와 ‘딸’ 때문이었음을 고백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엄마와 딸’. 세상 모든 엄마는 누군가의 딸이었고, 세상 모든 딸들은 언젠가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엄마와 딸, 엄마이자 딸, 결국 세상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엄마처럼 살진 않을 거야!” “딱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 봐라!” 살면서 한번쯤 이런 말을 주고받지 않는 엄마와 딸이 있을까. 서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기실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관계, 엄마와 딸. 부모 자식 관계를 넘어, 같은 여자로서 모녀는 갈등과 동질감을 거듭하는 미묘한 관계다. 신달자 시인은 엄마와 딸의 관계를 이렇게 말한다. 엄마와 딸 사이는 간단한 관계가 아니다. 미워하고 사랑하고, 창피해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아픈 곳을 할퀴고 무자비하게 상처를 주고, 다시 그 상처를 어루만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빌고 미안해하고, 울고불고 통곡도 마다않는다. 눈물이야말로 엄마와 딸 사이에 핏빛으로 흐르는 강물이다. 격렬하게 분노하고 격렬하게 싸우고, 그리고 격렬하게 몸을 다 바쳐 사랑한다. 슬픔의 뼈까지 눈물의 뼈까지 고통의 뼈까지, 천둥도 벼락도 폭풍도 폭우도 다 가슴으로 삭여 내면서 침묵하는 이 세상의 엄마들……. 바로 딸의 행복을 온몸으로 빌고 있는 것이다. 엄마는 딸이며, 그 딸은 다시 엄마가 된다. 신달자 시인은 기쁨이면서 슬픔이고, 아픔인 동시에 희망인 엄마와 딸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 낸다. 그녀의 글이 여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신의 치부를 다 드러낼 만큼 솔직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여자로서는 조금 똑똑한 척, 잘난 척도 하지만, 엄마로서는 도무지 쥐구멍으로 숨고 싶을 만큼 부끄럽기만 하다며, 엄마로서의 부족함을 반성한다. 또한 자신의 교육법과 사랑법이 오류투성이었음을 고백하며, 엄마의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깊은 울림이 필요하다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엄마와 딸이 서로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와 딸의 사랑만큼 크고 깊고 영원한 것이 또 있을까. 그러나 그 사랑이 너무 깊어서일까. 엄마와 딸 사이에 사랑은 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다. 늘 마음속에서 슬프게 입을 다물고 있다. 사랑이 넘치지만 그 사랑의 표현에 너무 인색하고 오히려 사랑을 변질시켜 화로 미움으로 표현하여 결국 상처를 주고 만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하는 데 열등생들이다. 문제는 바로 서로 사랑할 줄을 모르는 데 있다. 신달자 시인은 그 이유를 사랑에 ‘나’를 먼저 두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사랑이란 가장 먼저 ‘너’를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끔은 너는 틀렸다고 깊은 상처를 서슴지 않으며 이 아름다운 인연에 금을 그었다 용서해라 나의 딸들아 살아 보니 삶은 힘들고 외로웠다 고통의 터널을 지나가며 너희들의 이름을 불렀다 너희들의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햇살이 나타나고 나는 아프지 않았다 살아 보니 이만한 사랑이 없었다 더러 외로워 더러 막막해서 한마디 원망을 하고 싶거든 나의 두 손에 넌지시 던져라 너희들 어둠은 내가 온전히 받아 저 별들에게 전해 주리라 시인만의 탁월한 감수성으로 건져 올린 깊은 사유와 눈물겨운 성찰, 삶의 한 고비를 넘어온 여성의 여유로움과 따스함, 모성과 포용력이 느껴진다.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솔한 이야기, 따스한 시선, 수많은 예화 등 시인 특유의 입담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땅의 눈물겨운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 격려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며 한바탕 울고 웃고 나면 ‘엄마’와 ‘딸’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며,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엄마에게, 딸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엄마를, 딸을, 사랑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지금 말하는 것이다.
기적의 아낫 바니엘 치료법
센시오 / 아낫 바니엘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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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학습법일반
아낫 바니엘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30년간 자폐, ADHD, 발달장애 아이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아낫 바니엘 치유법을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아낫 바니엘 치유법은 뇌과학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가소성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와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발달장애 아이를 위한 기적의 치료법으로 불리고 있다. 아낫 바니엘의 치유 사례는 다양하다. 뇌 손상을 입어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던 14살 아이는 말을 하고 자유롭게 걸었고, 혼자서는 일어서지 못하던 5살 아이는 15분 레슨 만에 혼자 일어섰다.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온몸을 활처럼 뒤로 젖힌 채 고함을 지르던 세 살배기 아이는 고함지르는 것을 멈추었고, 소뇌형성부전으로 굽은 한쪽 팔을 가슴에 붙이고 절뚝이며 걷던 여덟 살 아이는 하루 만에 거의 똑바로 걷게 되었다. 자폐, 뇌성마비, 아스퍼증후군 같은 난치성 질환부터 감각통합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까지, 인지장애와 발달장애 아이들 수천 명의 삶이 바뀌었다. 이 책을 번역한 김윤희님과 책 내용을 감수한 백성이교수 자녀 역시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아이를 위해 온갖 방법을 해보았지만, 기존의 재활치료(물리치료, 재활치료, 언어치료)로는 나아지지 않았고 아낫바니엘 치유법으로 아이는 스스로 깨어났다. 아낫 바니엘 치유법의 핵심은 잠겨 있는 아이의 뇌를 일깨워 아이의 신체와 연결하는 것이다. 다리를 못 움직이는 아이에게 다리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의 뇌가 다리 사용하는 법을 일깨우도록 돕는 방식이다. 왜냐하면 남이 돕는 방법은 아이 스스로 하는 게 아니어서 뇌가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 스스로 할 때 뇌에 새로운 신경망이 형성되고 그때부터 스스로 학습해 가기 때문이다. 30년 전 처음 이 방법으로 바뀐 아이를 본 부모는 “기적이에요”라고 말했지만,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증상을 가진 수천 명의 아이에게서 계속해서 이런 놀라운 결과가 이어졌다. 반복되는 기적은 기적이 아니다. 책은 아낫 바니엘 치유법의 ‘아홉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고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역자와 감수자가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책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고 기적을 경험하길 바란다.머리말_아이들의 뇌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변화 감수자의 글_이 책을 손에 든 오늘, 당신과 아이의 삶에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옮긴이의 글_특별한 아이를 위한 특별한 접근법, 아낫 바니엘 메서드 추천의 글_뇌 가소성 혁명의 현장에서 만난 아낫 바니엘 치유법 추천의 글_신경가소성, 놀라운 변화의 시작 추천의 글_뇌가 깨어나는 순간 아이는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한다 Part 1. 기적의 아낫 바니엘 치유법, 어떤 장애도 뛰어넘을 수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기적이 시작된다 두 번째 이야기. 아이를 고치려는 생각을 버릴 때 아이는 변화한다 세 번째 이야기. 아낫 바니엘 메서드로 뇌 지도를 바꾸다 Part 2. 아이들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아홉 가지 원칙 핵심 원칙 1. 자신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인다(Movement with Attention) 머리를 계속 젖히던 자폐아 캐시, 몸에 집중한 몇 초가 불러온 변화 핵심 원칙 2. 천천히 배운다(Slow) 쉬지 않고 돌진하던 아이가 스스로 잠잠해지다 핵심 원칙 3. 다양성을 열어둔다(Variation) 생후 10개월간 깁스를 착용한 마이클의 뇌, 유령의 깁스를 부수다 핵심 원칙 4. 섬세하게 접근한다(Subtlety) 뇌성마비 릴리를 걷게 만든 게을러지기 연습 핵심 원칙 5. 열의를 잃지 않는다(Enthusiasm) 뇌 손상 입은 아들을 변화시킨 아빠의 비결 핵심 원칙 6. 목표를 유동적으로 설정한다(Flexible Goals) 태어나 한 번도 말하지 않던 알렉사의 첫 “YES!” 핵심 원칙 7. 학습 스위치를 켠다(the Learning Switch) 뇌의 학습 스위치가 꺼졌던 스코티, 공부를 즐거워하는 아이가 되다 핵심 원칙 8. 상상력과 꿈을 존중한다(Imagination and Dreams) ‘나’를 말하지 않던 자폐아 아리에게 ‘나’가 생기던 날 핵심 원칙 9. 자각한다(Awareness) 생각이 너무 빠른 엄마와 ADHD 딸에게 필요했던 것 마지막 이야기. 한계를 뛰어넘은 아이들이 알려준 것들 부록 | 자주 묻는 질문들 감사의 말 주존 그레이, 잭 캔필드, 노먼 도이지 강력 추천! “잠들어 있는 아이의 뇌를 일깨우는 순간 기적이 시작된다.” 이 책은 해외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기적의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진 ‘아낫 바니엘 치유법’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폐, 뇌성마비, 아스퍼거증후군과 같은 난치성 질환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까지, 인지장애와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의 과정과 그 원리에 관해 설명한다. 이 책을 옮긴 김윤희님과 내용을 감수한 백성이 교수의 자녀도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그리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어린 아기에게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현재의 재활의학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치료를 했다. 이처럼 모든 부모는 내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모든 걸 내던지고 방법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 부분을 ‘고쳐주려(fixing)’ 한다. 이렇듯 고장 난 자동차를 수리하는 것처럼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려’는 생각이 바로 ‘픽싱 패러다임(fixing paradigm)’이다. 이 책의 저자 아낫 바니엘은 ‘픽싱 패러다임’ 접근법으로는 발달장애 아이를 치유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은 자동차나 가전제품처럼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고 진화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가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뿐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각하며 세상을 자신과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내고자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 깨어나지 않고 있는 아이의 뇌를 일깨워 소통함으로써(brain work)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신체와 ‘연결’해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다음부터는 스스로 학습해 가기 때문이다. 스스로 일어나 앉지 못했던 네 살 반 아이는 몇 차례 레슨을 받은 후 스스로 계단을 기어오르기 시작했고, 식탁에 앉을 때 보조 시트가 필요했던 아이가 레슨을 받고 집에 돌아간 날부터 꼿꼿하게 혼자 앉아서 식사했다. 쉬지 않고 돌진하던 아이는 스스로 얌전해졌고, 온몸을 활처럼 뒤로 젖힌 채 고함을 질러 부모를 난감하게 했던 세 살 아이는 고함 지르는 것을 멈추었다. 아낫 바니엘은 아이들에게 계단을 기어 올라가는 법이나 똑바로 걷는 법, 꼿꼿하게 앉기나 고함지르지 않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아이들의 뇌를 일깨워(brain work)줌으로써 신체와 ‘연결’이 일어나 생긴 변화다. 그렇기에 아낫 바니엘 치유법은 특정 증상을 결코 직접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기존의 재활치료 방식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주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낫 바니엘 치유법’은 30여 년에 걸쳐 수천 명의 사례를 통해 그 효과와 가능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뇌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가소성과 맥을 같이하며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와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저자는 아낫 바니엘 치유법의 아홉 가지 핵심 원칙과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쉽고도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아홉 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아이들의 뇌가 가진 무한한 능력을 깨우고 그 능력에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장애를 뛰어넘어 한 단계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례가 입증해주듯이, 이 아홉 가지 원칙들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접근법을 제시해줄 것이며, 이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발달장애 아동과 그 부모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책” 이 책은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 뇌 가소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이전부터 아이들의 뇌가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던 아낫 바니엘과 수많은 아이, 그리고 그 부모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기록이다. 아낫 바니엘은 아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목격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자신만의 방법을 정립해나갔다. 그 과정에 대해 그는 아이들이 보여준 놀라운 변화가 아이들의 뇌에서 비롯되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뇌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이라고 말한다. 아낫 바니엘 치유법의 목표는 단 하나, 잠들어 있는 아이의 뇌를 깨워서 아이들이 온전하고 유의미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아이의 풍부한 잠재력에 접근하는 방식을 밝히며 그 원리와 상세한 실천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아이가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부모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언제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해볼 방법까지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장애의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깨우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클 머제니치 박사의 말처럼 이 책은 “수많은 발달장애 아동과 그 부모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괴물이다
심볼리쿠스 / 로버트 스팔딩 (지은이), 박성현 (옮긴이) / 2021.08.25
19,000
심볼리쿠스
소설,일반
로버트 스팔딩 (지은이), 박성현 (옮긴이)
지난 70년 동안 중국공산당이 은밀하게 펼쳐온 세계지배 음모 그 중에서도 특히 지난 30년 동안 미국의 전 사회 부문을 대상으로 벌여온 거대한 사기극의 전모를 낱낱이 폭로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과 중국공산당이 생각하는 ‘전쟁’의 결이 서로 전혀 다르다고 지적한다. 특히 미국의 군사 지도자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조차도 전쟁을 총과 폭탄 등 각종 무기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으로만 간주한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생각하는 전쟁 개념은 역사적으로도 전혀 다른 틀이다. 예를 들어 『삼국지』나 『손자병법』에서는 인간 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온갖 비열한 술수와 이간질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런 술책들마저 세상을 정복하는 ‘계책’으로 즉 전쟁의 일부 방편으로 정당화한다. 중국공산당은 중화제국이 3,000년 넘도록 유지해 온 이런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하여 세계 지배의 야심을 실천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들어가는말 서론 제1장 무제한 전쟁 (초한전) 무제한전쟁(초한전) 제2장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전쟁이시작되다 첫발을내딛다 자본주의만능신화의함정 거울속의이상한세계 제3장 경제 침탈 전체주의와자본주의사이의교잡종 ‘자유시장’이라불리는미신 중국은다단계투자사기극이다 부동산버블붕괴가없는이유:재산세가없고은행이천사같다. 앞으로무슨방법으로돈을만들까? 중국제짝퉁을섬긴다 거기에뭐가실려있어? 산업스파이2.0 아수라장이된세계시장 중국의독점적지배력 제4장 군사 위기 현실직시 미국해군은침몰했다 우리집불구경 제5장 디지털 전쟁터 ‘좋아요’한번잘못눌렸다가인생이망가진사람 미식축구팬뉴스레터를이용한피싱(Phishing) 미국은‘사이버군(軍)’을창설해야한다 소셜미디어를이용한공격 글로벌차원의영향력공작 제6장 5G가 ‘현대전쟁 5.0’이다 제7장 정치와 외교 주요인사에대한영향력공작 중국돈받고춤추는미국정치인들 ‘미국의소리’침묵시키기 공자없는공자학원 유학생이무기다 제8장 지적재산권 훔치기 TEG를하나더세워! 중국의법률전쟁 오만가지수법으로기술획득하기 제9장 인프라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유령도시에홀리다 독창적인독재체제구축노하우 일대일로와글로벌중화제국 일대일로는정치적차원에서펼쳐지는침략전쟁 제10장 중국을 순치시킬 수 있을까? 선긋기 백배로보복해야원칙을세울수있다 우악스럽고사나운조치가필요하다 중국의전쟁기계에대한자금투자를중단해야한다 핵옵션 중국에대한관세가미국인을위한복지 좋은정부는한사람한사람의깔끔한처신에서시작된다 미디어전략을다시짜야한다 입국비자(VISA)심사를강화해야한다 국제원조차관갈취를막아야한다 미국의인프라강화를위한은행이필요하다 제11장 ‘세계화’의 근본 개념을 바꿔야 한다 감사의말씀 역자후기2019년 10월 1일,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이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DF-41을 공개했다. 같은 날 미국에서 출간된 로버트 스팔딩의 <Stealth War>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중국과 종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전면전을 치르고 있음을 실증적 사례로 입증하며 미국 정계와 외교가에 엄청난 충격파를 일으켰다. 이 책의 우리말 번역본인 <중국은 괴물이다: 중국공산당의 세계지배 전략>가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출간 2년 만에 나왔다. 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 번역본이다. 중국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의 세계지배 전략이 점점 더 그 야심의 핵을 드러내며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때에 나온 번역서라 그 의미가 크다. 아마존 평균 평점 4.8점으로 출간 직후부터 지식인과 수준 높은 독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지난 70년 동안 중국공산당이 은밀하게 펼쳐온 세계지배 음모 그 중에서도 특히 지난 30년 동안 미국의 전 사회 부문을 대상으로 벌여온 거대한 사기극의 전모를 낱낱이 폭로하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과 중국공산당이 생각하는 ‘전쟁’의 결이 서로 전혀 다르다고 지적한다. 특히 미국의 군사 지도자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조차도 전쟁을 총과 폭탄 등 각종 무기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으로만 간주한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생각하는 전쟁 개념은 역사적으로도 전혀 다른 틀이다. 예를 들어 『삼국지』나 『손자병법』에서는 인간 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온갖 비열한 술수와 이간질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런 술책들마저 세상을 정복하는 ‘계책’으로 즉 전쟁의 일부 방편으로 정당화한다. 중국공산당은 중화제국이 3,000년 넘도록 유지해 온 이런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하여 세계 지배의 야심을 실천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일대일로’나 ‘중국제조2025’를 내세워 온갖 여론공작, 담론조작, 매수, 뇌물, 침투, 영향력 확보라는 수단을 동원하여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잠식해가면서 지배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스텔스기와도 같이 소리 없는 전면전을 펼쳐 전 세계가 자신들의 발아래 머리를 조아리도록 하는 것이다. 막힘없는 중국어 실력과 빼어난 통찰력으로 미중 간 갈등의 주요 고비를 앞장서서 해결해온 저자는, 수십 년에 걸쳐 조사한 방대한 자료와 사례를 열거하며 세계 정복을 꿈꾸는 중국의 야심을 방증해 간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저자가 마지막 장에서 밝히는 비장한 결의는 중국 바로 옆에서 중국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야만 하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뜨겁게 다가온다. 한국인들이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번역자는 이 책을 번역할 때에 상당한 공을 들여야 했다. 원문에는 한국어로 직역했을 때에 도저히 그 뜻이 전달될 수 없는 깊은 배경지식을 내포하고 있거나 혹은 저자의 열정 때문에 논리 전개과정이 생략된 부분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역자의 적절한 의역과 자세한 해설, 주석 등이 그 빈자리들을 채워주고 있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막힘없이 읽힌다. 21세기의 전쟁은 19세기나 20세기의 전쟁과는 차원이 다르다. 경제, 금융, 데이터, 제조업, 인프라, 통신을 장악하면 총 한 방 쏘지 않고 전쟁을 이길 수 있다. 서방 지도자들은 이러한 전략을 파악하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중국은 “미국 정?재계에 결정적 영향력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 이 목표가 완성되면 우리 미국인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근본적 자유가 공격당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 끊임없는 침탈을 멈출 때까지 취할 수 있는 경로는 하나뿐이다. 중국이 힘을 축적해서 글로벌 패권을 장악하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아내는 것? 이 방법뿐이다. - 본문 중에서 『중국은 괴물이다: 중국공산당의 세계지배 전략』은 중국공산당이 가장 두려워하며 감추려 하는 진실을 기록하려는 시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중국공산당의 주적(主敵)은 바로 미국의 헌법정신이다. 개인과 진실존중을 핵심 전제로 삼는 근본적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그 가치를 역사로 입증한 서방사회의 세계관 자체가 중국공산당의 궁극적인 적이라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침략 전쟁은 기존의 전쟁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양상을 띄고 있다. 그 목적은 중국공산당의 통제권과 영향력을 군사 충돌 없이 확장해서 중화 패권 체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폭탄과 총알을 사용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진행된다는 점이 바로 스텔스 폭격기를 연상시킨다는 저자의 비유는 너무나도 적절하다. 중국공산당의 21세기형 『손자병법』, ‘무제한 전쟁(초한전)’ 저자의 지적대로 중국이 벌이는 이 전쟁은 지금까지의 전쟁 개념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눈을 갖추어야 비로소 그 윤곽이 보인다. ‘중화제국’이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전체주의적인 본질의 세계관과 습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중국공산당은, ‘무제한 전쟁’이라는 뜻의 『초한전(超限戰)』이라는 책으로 그 의지를 드러냈다. 두 명의 중국인민해방군 브레인들이 쓴 이 책은 세계 전체에 대한 패권적 지배를 위한 중국공산당의 전략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새로운 전쟁의 원칙은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 목적은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적으로 하여금 우리 이익을 수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공산당이 전개하고 있는 ‘무제한 전쟁(초한전)’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자유 세계가 확립시켜 온 정신적 가치?개인, 자유, 진실존중, 시장, 민주주의, 신앙 및 종교에 대한 존중 등?을 파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힌다. 또한 자유세계가 중국에 대해 사용해야 하는 궁극적 무기 역시 바로 이같은 정신적 가치라고 역설한다. 한편으로는 침투, 매수, 회유, 포섭 등의 수단을 사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치, 문화, 담론, 여론을 장악하는 것이 바로 중국공산당의 전략이요 전술이다. 재래식 전쟁의 개념 틀 안에 갇힌 정재계 인사와 지식인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전쟁의 포로가 되고 마는 것이다. 단기적 이익인가, 장기적 자유인가? 중국공산당은 미국의 정 · 재계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이미 거의 다 달성했다는 것이 저자의 뼈아픈 진단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미국인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근본적인 자유의 가치가 공격당할 뿐 아니라, 결국 이 책조차도 읽지 못하는 때가 올 것이라는 경고이다. 일례로 중국공산당은, 젊은이들이 시진핑에 대해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해 그를 ‘아기곰 푸’로 불렀던 것에 대해, “불온하다”는 이유로 이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금지시켰다. 저자가 책의 마지막에 든 이 사례는 단지 우스개로 흘려들을 일이 아니다. 그들은 ‘괴물’이다. 대한민국 역시 중국의 영향권 속으로 급속하게 빨려 들어가고 있는 중 아닌지 깊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중국이 내미는 달콤한 이익(배분)에 휘둘려 우리의 자유와 정신적 가치를 포기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선택’이란 없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 또한 (개인, 자유, 진실존중, 시장, 민주주의, 신양 및 종교에 대한 존중 등) 현대문명의 핵심 가치를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중국의 영향력을 걷어내야 한다. 이 책은 그 같은 각오를 다진 이들에게 바치는 출사표다.이러한 예들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전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 투자 결정을 내리는 미국 엘리트들에 대해서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침투하는가에 관한 사례 중 유명 인사들과 연관된 사례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 엘리트들은 중국과 깊게 엮여 있다. 이들이 내리는 결정은 미국인들에게 직접적이면서도 살벌한 결과를 초래했다. 이 같은 역사 때문인지 정책 결정자, 투자 결정자들 중 많은 이들이 “자본주의는 독재 체제와 전체주의를 소멸시키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을 보거나 최근 진행 상황을 살펴 보면 이 같은 믿음이 미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양으로 봐도 다단계 사기극이고 행동으로 보아도 다단계 사기극이지만 자신들의 주장에 따르면 다단계 사기극이 아니란다. 이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중국’이라 부르면 된다.
원더풀 사이언스 5 : 색
지식채널 / 신수현 지음, 권보경 그림, 박연선 감수 /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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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신수현 지음, 권보경 그림, 박연선 감수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 5권, 색 편.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 EBS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만든 주니어 학습 만화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생활 속의 궁금증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저절로 기초 과학 지식을 익히도록 돕는다. 5권 '색'편은 미술관에 간 아이들이 색의 거장 남보라 화백의 그림을 찢어버리는 사고를 저지르면서 시작된다. 그림을 복원하기 위해 남보라 화백의 조수로 들어간 아이들이 색에 대해 배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위에서 늘 접하는 색에 숨겨진 기초 과학 원리를 학습한다.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방송 내용을 재구성하고, 기초 과학 원리를 탄탄하고 세심하게 보강하였다. 도리, 마리, 알리노, 세 등장인물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 말려들면서, 현상을 관찰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되는 과정은, 주니어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돕는다. 1. 아뿔사! 남 화백의 '노을'이! - 빛과 색 2. 뭐하는 거야, 알리노! - 빛의 특성과 물체의 색 3. 페인트칠 끝~ - 삼원색과 색의 속성 4. 집에 보내 줘~ - 색과 시각 5. 진품 '노을'이 아니라고? - 색의 대비 6. 눈에 띄는 색 - 색의 쓰임새 7. 파란 컵의 물이 시원할까? - 오감으로 느끼는 색 8. 친구가 생긴 알리노 - 보호색 9. 홍 관장이 수상해 - 색과 심리 1 10. 색, 마음을 움직이다 - 색과 심리 2 11. 색으로 세상을 읽어 봐 - 색과 문화 12. 신기한 티셔츠 염색 - 자연에서 얻은 색 13. 세상을 바꾼 색 - 사람이 만든 색 1 14. 그림 속의 색 - 사람이 만든 색 2 15. 남 화백에게 무슨 일이? - 색과 첨단과학 16. '노을'을 팔아버린다고? - 색의 복원 17. 남 화백의 오랜 친구 - 색의 아름다움 18. 사부님이 떠난대 - 색을 찾아서 생각 쑥쑥, 원더풀 색 1. 색을 특이하게 만드는 물질 2. 온도를 나타내는 색 3. 색을 다루는 직업과 색의 활용 4. 화가의 색 5. 미래의 빛, LED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 5권 색 출간!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 EBS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가 주니어 학습 만화로 나왔습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생활 속의 궁금증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저절로 기초 과학 지식을 익히게 해 줍니다. 5권 ‘색’ 편은 미술관에 간 아이들이 색의 거장 남보라 화백의 그림을 찢어버리는 사고를 저지르면서 시작됩니다. 그림을 복원하기 위해 남보라 화백의 조수로 들어간 아이들이 색에 대해 배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위에서 늘 접하는 색에 숨겨진 기초 과학 원리를 학습합니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재미, 원더풀!” EBS 「원더풀 사이언스」는 교육과학 기술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도의 과학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 생활에 숨 쉬고 있는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합니다. 2008년 4월부터 2월까지 총 46편이 방송되었으며, 2009년 10월부터 시즌Ⅱ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시리즈는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방송 내용을 재구성하고, 기초 과학 원리를 탄탄하고 세심하게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도리, 마리, 알리노, 세 등장인물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 말려들면서, 현상을 관찰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되는 과정은, 주니어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과학 학습, 달라져야 합니다! 최근의 과학 교육은 교과서나 책에서 이론으로 과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과학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것을 요구합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같은 과학의 이론 체계가 아니라, 생체인식기나 선박, 초고층건물과 같은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자고, 공부하고, 노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발견해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 현상을 관찰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과학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줍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는 다릅니다! 살아 있는 진짜 과학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 지식은 이제 그만! 배는? 자동차는? 목소리는? 색은? 도대체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을까요? 생활 속에 살아 있는 과학을 체험합니다. 현상에서 지식으로 원리를 암기하여 현실에 응용하는 지식은 이제 그만! 배는 어떻게 물에 뜰 수 있는 걸까? 초고층건물은 어떻게 높이 지을 수 있는 걸까? 현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의 원리를 따라가며 지식을 쌓게 됩니다. 이미지와 지식의 통합 ‘만화 따로, 지식 따로’인 학습 만화는 이제 그만! 추상적인 지식을 나열한 과학책이 아닙니다. 웃고 즐기기만 하는 만화책도 아닙니다. 지식을 정확한 이미지와 결합시켜 전달하는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매체입니다. “세상을 보여주는 빛의 과학” 원더풀 사이언스 05 색 색의 신비를 찾아 나서는 신기한 모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색은 몇 가지나 될까요? 무려 7만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물론 자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색이 존재하고 우리는 늘 색에 둘러싸여 생활합니다. 색에는 신비한 힘이 있어서 입는 옷의 색깔 하나로 그날의 기분이 바뀌기도 하고, 음식의 색깔에 따라 느껴지는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색을 보는 것은 빛의 여러 가지 성질과 우리 몸의 시각 처리 과정이 만나 발생하는 과학적인 사건입니다. 「원더풀 사이언스-색」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그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색의 기초적인 속성부터 색을 이용한 첨단기술까지 폭넓게 학습합니다. 또한 색의 쓰임새와 색채 심리, 색채와 관련된 상징들에 대해 배움으로써 색의 문화적 의미를 알고 예술적 감수성까지 기르게 해 줍니다. 「원더풀 사이언스」의 앞선 시리즈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다루었다면, ‘색’ 편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접하는 친숙한 대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합니다. 꼼꼼한 전문가 감수,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 「원더풀 사이언스-색」은 한국색채학회 회장이며 오랫동안 색채학을 가르쳐오고 계신 홍익대학교의 박연선 교수님이 감수를 해주셨습니다.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더 높였습니다. 또한 초등과학 연구모임인 늘빛초등과학연구회 선생님들께서 ‘유익함’과 ‘재미’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인권아 학교 가자
아이세움 / 이기규 (지은이), 김진화 (그림)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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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사회,문화
이기규 (지은이), 김진화 (그림)
사회 정복 대작전 3권.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와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 더욱 공감 간다. 이기규 선생님은 평소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었던 여러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그림을 그린 김진화 선생님은 실제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그동안 고민했던 마음을 담았다.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인권 이야기다.맞을 짓이란 정말 있을까요? - 7 인권아 학교 가자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 받을 권리^^ - 12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14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16 왜 남자는 1번이고 여자는 왜 51번이에요? -19 인권아 학교 가자 ^^누구든 차별 받지 않을 권리^^ - 24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26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28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게 안전한 건가요? - 31 인권아 학교 가자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 - 36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38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40 소지품 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 -43 인권아 학교 가자 ^^사생활을 보호 받을 권리^^ - 48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50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52 내가 원하는 옷을 입으면 안 되나요? -55 인권아 학교 가자 ^^스스로 결정할 권리^^ - 60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62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64 왜요라고 하면 왜 안 돼요? - 67 인권아 학교 가자 ^^제대로 교육 받고 쉴 권리 - 72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74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76 우리 의견을 말하면 안 돼요? - 79 인권아 학교 가자 ^^직접 참여할 권리^^ - 84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 86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 - 88 나오는 글 - 90“학교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던데, 왜 그런가요?” “우리 선생님은 쉬는 시간에 교실에 앉아 있으라고 해요. 왜 그래야 하죠?” “선생님한테 ‘왜요?’라고 말했다가 혼났어요. 억울해요.” “여자아이들의 출석 번호는 51번부터 시작되더군요. 딸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일기 검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누구나 학교를 다니면서 한번쯤 겪어 보고 고민해 봤을 문제이지만, 아이들도 부모님도 심지어 선생님도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라고 인식해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모를 때도 있지요.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인 인권은 우리와 멀리 있지 않아요. 하지만 몰라서, 두려워서, 귀찮아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와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 더욱 공감 가지요. 인권이 살아 있는 학교에서는 어린이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 모두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인권이 뭐예요? ‘인권’이란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멀고 먼 나라에서 전쟁과 굶주림에 고통 받는 아이들 혹은 사회에서 소외 받는 소수자나 약자의 모습이 떠오르나요? 아니면 교과서에서 배우는 어려운 낱말일 뿐인가요? 인권은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가지는 권리이지요. 따라서 우리 모두 당연히 인권을 가지고 있어요. 어른이든, 아이이든 상관없이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의 인권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그나마 어른들의 인권 문제는 많이 논의가 되었지만 아이들의 인권 문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요.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생겨도 그것이 인권과 관련된 문제인지 모르지요. 또 어른들에게 물어봐도 ‘너희들은 몰라도 돼!’라며 잘 알려 주지 않아요. 아이들이 겪는 인권 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른들도 많지요. 지금 어른들이 어렸을 때는 인권에 대해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인권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먹고 말하고 배우고 노는 모든 것이 인권과 관련 있습니다. 때론 사소한 문제처럼 보여 무시하기 쉽지만, 그냥 놔두면 눈덩이처럼 커져 누군가는 피해를 보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그 피해자가 내가 될 수도 있고,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이 될 수도 있지요. 우리가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야 할 이유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인권을 알아봅니다. 글을 쓴 이기규 선생님은 평소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었던 여러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썼어요. 그림을 그린 김진화 선생님은 실제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그동안 고민했던 마음을 담았지요.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인권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어리니까 몰라도 돼!’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보자!’로 바뀔 때 우리 아이들이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권은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해요! 인권은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 하지만 여전히 인권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이제 막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지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일 중에 인권과 관련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어린이가 먼저 시작해요' '선생님도 함께해 주세요'를 통해 인권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학급 약속은 선생님이 정하면 되는 건지, 사생활 내용이 담긴 일기를 선생님이 검사하는 건 괜찮은지, 쉬는 시간에 억지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건지, 여자아이들의 출석 번호는 왜 만날 뒤 번호부터 시작하는지, 친구를 놀리는 말을 함부로 하면 왜 안 되는지 등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만한 상황과 의문들을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해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인권이 살아 있는 멋진 학교를 꿈꿔요! 인권 문제를 잘 살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인권도 존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 개인의 인권 문제는 모든 사람의 인권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면 모든 사람의 인권 문제를 해결할 힘을 갖게 되지요. 인권을 지키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작은 것부터 바꾸려 노력한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인권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멋진 세상을 꿈꾸며 우리 모두 외쳐 보아요.
따라 쓰기로 배우는 구구단
책읽는달 / 달빛어린이연구소 지음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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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달빛어린이연구소 지음
따라 쓰기 시리즈 2권. 어린이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하는 구구단을 따라 쓰며 익히도록 구성했다. 1단부터 9단까지 꼼꼼하게 따라 쓰다 보면 쉽게 외울 수 있으며, 구구단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구구단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19단까지의 값을 알면 이를 바탕으로 암산을 빨리 할 수 있다.제1장 구구단 따라 쓰기 구구단(9×9) 곱셈표 따라 쓰며 익혀요 : 2단 따라 쓰며 익혀요 : 3단 따라 쓰며 익혀요 : 4단 따라 쓰며 익혀요 : 5단 따라 쓰며 익혀요 : 6단 따라 쓰며 익혀요 : 7단 따라 쓰며 익혀요 : 8단 따라 쓰며 익혀요 : 9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단 따라 쓰며 익혀요 : 0단 제2장 원리로 배우는 구구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2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3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4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5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6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7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8단 덧셈과 문제로 배우는 구구단 : 9단 연습 문제 제3장 다양한 문제로 익히는 구구단 제4장 19단 따라 쓰기 따라 쓰며 익혀요 : 10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1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2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3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4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5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6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7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8단 따라 쓰며 익혀요 : 19단많은 초등학생들이 처음에는 수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다가 구구단을 배울 때쯤이면 어려움을 느낀답니다. 수학 공부에서 첫 걸림돌로 구구단을 만나게 되는 거죠. 이 시기를 잘 넘겨야 계속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하는 구구단을 따라 쓰며 익히도록 구성했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구구단과 19단의 원리를 이해하고 따라 쓰면서 저절로 외워 보세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랍니다. 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져요 어린이에게 구구단은 어려운 공부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2주 만에 구구단을 배우고 외우기까지 끝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이 구구단 외우기에 겁을 내기도 해요. 이 책 《따라 쓰기로 배우는 구구단》으로 구구단을 익혀 보세요. 1단부터 9단까지 꼼꼼하게 따라 쓰다 보면 쉽게 외울 수 있답니다. 맞춤법의 원리가 쉽게 이해돼요 구구단은 초등 저학년이 배워야 할 수학의 기본이에요.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려면 반드시 익혀야 할 개념이죠. 수학에서는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하는 것보다 곱셈을 이용하는 것이 간단하고 편리하답니다. 이때 구구단을 알고 있으면 곱셈이나 나눗셈의 답을 한 번에 구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구구단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요. 19단도 배울 수 있어요 구구단뿐만 아니라 19단까지의 값을 알면 이를 바탕으로 암산을 빨리 할 수 있어요. 여러 수학자나 과학자들도 많은 계산값을 기억해서 암산을 빠르게 한답니다. 또 수학 강국으로 명성이 높은 인도의 초등학생들도 19단을 외워서 쉽게 수학 문제를 풀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9단을 따라 쓰며 익혀 보세요.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창비교육 / 김택수, 김현희, 양지열, 이상우 (지은이) / 2021.02.23
16,000
창비교육
소설,일반
김택수, 김현희, 양지열, 이상우 (지은이)
선생님이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무수히 많다. 해야 할 일을 다 못했을 수도 있고, 몸이 피곤해서 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선생님이 학교 가기 싫은 수많은 이유 가운데서도 ‘교권 침해’에 주목했다. 학교 현장 법률 전문가 양지열, 교권 침해 해결사 이상우, 불편해도 할 말은 하는 김현희, 동료의 일도 내 일처럼 돕는 김택수. 네 명의 저자는 교권 침해 사례를 학생, 학부모, 교사, 교직 문화의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특히 저자들은 ‘학생선도위원회를 대비해 경위서나 일지 기록하기’ ‘인터넷에 글 쓸 때 사이버 명예훼손 피하는 방법’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학생을 상담실에 보내는 I-Message 화법’ 등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한다. 혹시 일이 너무 커질까 걱정되는 교사,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교권 침해에 대비하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으로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권리를 누리고 싶다면 자신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부터 확실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저자들이 알려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교권 상식으로 교사에게 주어진 권리와 책임에 대해 잘 알고, 현명하게 교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들어가는 글 1장. 그날 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교사와 학생 님아, 교실을 나가지 마오 말 좀 들어라, 제발! 장난과 희롱 사이 세상에 맞을 짓은 없다 모니터 너머의 악동들 2장. 저도 우리 집 귀한 자식입니다만 #교사와 학부모 방과 후에는 교사도 쉽니다 창밖의 그림자 인터넷을 달군 악덕 교사 교실을 찾아온 불청객 선생님이 이래도 되나요? 3장. 학교 내부자들 #교사와 교사 가족 같은 분위기는 바란 적 없습니다만 어쩌다 장학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반 내 반 우리 꼭 친해져야 할까요? 4장. 불편한 학교 #교직 문화 배구를 잘하면 훌륭한 교사? 교사도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 교사도 민주 시민입니다 5장. 아무튼, 교권 #교사의 권리 일단 교권부터 압시다 내 권리는 내가 지킨다 교권 침해도 예방이 될까? 교사도 위로가 필요해학교에 가기 싫어진 선생님들 우리가 ‘교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흔히 교권이 추락했다고 말한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매년 늘어나고, 심지어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보험까지 생겨났다. 각 시도 교육청은 저마다 교권 보호 가이드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동료들의 비보는 ‘교권’이라는 단어를 입 밖에 꺼내는 것조차 두렵게 만든다.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 부푼 기대를 품고 섰던 교단은 더 이상 마음 편히 웃을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교권은 정말 추락했을까? 이 질문에 저자들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한국 사회에서 교권은 추락한 것이 아니라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니 ‘추락’한 것이 아니라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것이 네 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생각이다. 게다가 사회가 변하면서 교사의 역할과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교사 한 사람의 역량과 인성에 기대어 학생을 교육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할 수 있으니 공교육은 예전처럼 굳건한 지위를 지닐 수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교권의 의미 그리고 교사의 달라진 역할과 권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러한 필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선생님이 이래도 돼요?” 교사도 사람이고, 시민입니다 가끔 우리 사회는 교사에게 많은 것을 바란다. 특히 교직(敎職)을 성직(聖職)처럼 여기는 시대 관념이 남아 있어서인지 교사를 향한 윤리적 기준이 유난히 높다. 가령 SNS 프로필을 우스꽝스러운 사진으로 바꾸거나 좋아하는 정치인의 글에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선생님이 이래도 돼요?” “교사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는 말을 듣는 현실을 봐도 그렇다. 물론 공인으로서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하는 몫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교사 집단 내부와 외부에서 교직을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그 간극에서 생기는 인식 차이는 어느 한쪽의 책임만 물을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사도 교사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고, 시민이라는 점이다. 저자들은 교사를 향한 지나친 요구와 왜곡된 시선이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한다. 교사가 시민으로서 권리를 보장받고 제대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학생들을 향한 시민 교육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민주 시민 양성’이라는 역할을 지닌 교사가 교권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교권 보호, 정말 법대로만 하면 될까요?” 욱하지 않고 현명하게 교사의 권리와 자존감을 지키는 법 뉴스나 지인을 통해 교권 침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동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일처럼 화를 내고 울컥하는 것과 달리 의외로 교권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교사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교권 침해를 당하고도 ‘나 때문에 괜히 학교에 분란을 만드는 건 아닐까.’ ‘이런 마음이 드는 내가 이상한 건가?’ 고민하며 주변에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끌어안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하지만 교사 스스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할까? 게다가 때로는 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끝나지 않는 갈등에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교사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들은 최소한의 법률 정보를 알려 주는 한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수업 중 학생의 잦은 일탈로 힘들어하는 선생님에게 안내장으로 학부모에게 상황을 공유해 과중한 책임을 나눠질 것을 제안한다. 방과 후에 연락하는 학부모로 인해 곤란한 선생님에게는 학부모와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 그밖에도 학생선도위원회를 대비해 경위서나 기록 남기는 방법, 인터넷에 글 쓸 때 사이버 명예훼손 피하는 방법,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학생을 상담실에 보내는 I-Message 화법 등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팁은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대부분 남들이 보면 사소해 보이지만 교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들이다. 원격 수업 중 이상한 댓글 다는 학생, 방과 후에 연락하는 학부모, 수업 중에 불쑥 들어오는 관리자, 과자 파티 한다고 지적하는 동료 교사 등 직접 겪어 보지 않고는 그 고충을 이해하기 어렵다. 참다못해 불편함을 제기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될 거라는 두려움과 문제의식을 지닌 이가 나밖에 없다는 외로움을 느끼며 교사는 점점 고립된다. 저자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들은 사례를 바탕으로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교사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위로와, 걱정하지 말고 이야기해도 된다는 용기를 동시에 전한다. 교권 보호의 핵심은 ‘연대’라고 말하는 저자들의 메시지가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당연히 교사에게는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요. 그 의무에는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보호는 물론 정서적인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까지도 포함돼요. 교사의 교권을 보장해야 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교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학생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고요. 교권과 학습권의 공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에요. 저는 학교를 작은 사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회에 닥치는 재난처럼 학교에도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중요한 건 학교의 질과 교육 시스템의 질을 높여 회복력을 구축하는 거예요. 구성원들은 자유롭되 집단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조력해야 하고, 학교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은 규칙적이고 일관적이면서도 유연성을 발휘해야 하죠. 학생선도위원회도 단순히 일벌백계의 수단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해요. 교육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요. 평소에 선생님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배려받았다’는 표현이 있어요. “이런 것까지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로 많이 쓰는데 사연에 나온 선생님처럼 육아 휴직이나 특별 휴가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해요. 그런데 저는 이 표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안에 담긴 의도는 나쁘지 않지만 그 단어로 인해서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사적인 배려로 격하시키는 느낌이 들거든요.
우주 비밀 파일
느린걸음 / 스티븐 M. 그리어 MD (지은이), 김예슬 (엮은이), 박병오 (옮긴이)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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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M. 그리어 MD (지은이), 김예슬 (엮은이), 박병오 (옮긴이)
스티븐 그리어가 집대성해온 '진실의 증언록'이다. 미국의 초극비 프로젝트 관련자부터 우주과학자, 아폴로 우주비행사, 영국 국방부 장관 등 33인의 생생한 증언과 CIA, FBI, NRO 등의 1급기밀자료가 망라되어 있다. 나아가 존 F. 케네디, 아이젠하워, 카터,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미국 상원의원, FBI·CIA 국장 등 25편의 역사적 발언은 책의 무게와 신뢰를 더한다.한국의 독자들께 7 감사의 글 8 들어가며 10 1부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비밀 파일 지구를 찾아온 방문자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조우 26 가공할 속도의 빛나는 물체: 1941-1945 ‘푸파이터’ 목격 사례 30 현대사 최대의 UFO 사건: 1947 로즈웰 추락사건 (FBI 문서) 40 냉전의 장막 뒤에서: 1945-1953 트루먼 대통령 재임기 60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1953-1961 아이젠하워 대통령 재임기 88 마릴린 먼로가 알고 있던 것: 1962 ‘마릴린 먼로 문서’ (CIA 문서) 102 비밀 중의 비밀: 비밀특수인가 프로젝트 110 그들은 어떻게 진실을 은폐했나: 비밀유지 술책과 허위정보 유포 162 세계를 움직이는 검은 조직: ‘머제스틱-12’ 188 미국 ‘51구역’부터 호주 ‘파인갭’까지: 지하기지 (국가정찰국 문서) 198 인류의 핵위협을 막아서다: 외계존재와 핵시설 사건 216 “그들이 여기 있다”: 아폴로 11호의 달 기지 목격 266 모두를 위한 ‘프리에너지’: 감춰진 영점에너지 기술 282 1부 요약 300 2부 하나의 우주, 하나의 마음 - 제5종 근접조우 306 3부 비밀 공개로 가는 길 - 디스클로저 프로젝트 332 4부 우주적 속임수 - 마지막 사건, 날조된 우주전쟁 356 5부 행동을 위한 초대 7가지 실천 제안 376 새로운 지구문명을 위하여 380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388 부록 1 증인 목록 392 2 관련 시설 및 조직 396 3 문서 자료 400 추천의 글 | 브라이언 오리어리 432 옮긴이의 글 | 박병오 437 편집자의 글 | 김예슬 442 찾아보기 444 저자 약력 454현대사 최대의 비밀을 밝히는 증언록이자 다가오는 우주 문명을 맞이하는 안내서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그리어 박사의 최신작 넷플릭스 화제의 다큐 〈UFO, 은폐된 진실〉의 원작, 한국어판 첫 출간 ■ 미국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마릴린 먼로가 알고 있던 것 “누가 정말로 마릴린 먼로를 죽였는가? 케네디 대통령은 누가 죽였는가? 이 두 사건과 관련된 UFO 문제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은 미국의 42대 대통령 클린턴이 당선 직후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클린턴 대통령을 포함해 전 세계 고위급 인사들에게 역사상 최대의 은폐 공작으로 숨겨진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브리핑해온 인물, 그가 바로 스티븐 그리어다. 『우주 비밀 파일』의 저자 스티븐 그리어는 UFO와 외계존재, 첨단 우주기술, 행성간 문명 교류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이며, 『우주 비밀 파일』에는 미국 대통령조차 알지 못했던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극비 중의 극비를 담고 있다. UFO와 외계존재 문제를 주류 무대로 들어올려 강타하기까지 스티븐 그리어는 지난 30년을 바쳤다. 2001년 스티븐 그리어가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은 현재까지 10억 명이 시청한 전례 없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소수의 음모론으로나 치부되던 이 주제에 대해 정부와 군부 내 핵심인물이 한자리에 모여 증언한 사상 최초의 현장이었다. 그가 2017년 제작한 넷플릭스 다큐 〈Unacknowledged〉(한글제목 〈UFO, 은폐된 진실〉)에도 얼굴과 이름을 밝힌 증언자들이 담겨있다. ■ 스티븐 그리어가 집대성한 ‘진실의 증언록’ 『우주 비밀 파일』 스티븐 그리어는 정부, 군대, 정보기관, 군산복합체 등에 소속되었던 목격자 및 내부고발자 800명 이상을 인터뷰해왔다. 『우주 비밀 파일』에는 그중 가장 핵심적인 33명의 증언이 실렸는데, 그들은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고든 쿠퍼’, 아폴로호 우주비행사 ‘에드거 미첼’, 영국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5성장군 ‘힐 노튼 경’ 같은 고위급 인사들부터, 미국 육군정보국 대령 ‘필립 코르소 시니어’, 미 공군특수수사대 방첩요원 리처드 도티와 같이 최상위 등급의 정보 취급을 인가 받은 중요 관련자들이다. 그들은 인류를 이롭게 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내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였다. 이들의 충격적인 경험과 생생한 목격담을 뒷받침하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립정찰국(NRO) 등의 일급기밀서류들이 이 책 『우주 비밀 파일』에 증거로 담겨 있다. 나아가 존 F. 케네디, 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트루먼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FBI와 CIA 국장 등 25편의 역사적 발언은 책의 신뢰와 무게를 더한다. ■ 33인의 극비 증언자들이 밝히고자 한 것 『우주 비밀 파일』의 33인의 극비 증언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실제 UFO가 존재하고, 외계존재와 인류가 조우했음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그들로부터 외계기술을 획득하고 실험하며 이용해왔지만, 소수의 세력들에 의해 은폐되어 왔음을 증언한다. “그들이 여기 있다. 달을 떠나라는 경고를 받았다.” -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 “두 눈으로 UFO를 본 나는 그 존재를 확신한다.” -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뉴멕시코주에서 세 대의 ‘비행접시’ 수거. 인간의 모습을 한 세 명이 타고 있었음.” - FBI 문서 “수거한 외계비행체를 통해 역설계가 상당히 진전되었습니다.” - 아폴로 14호 우주비행사 에드거 미첼 “마릴린 먼로가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에게서 들은 내용을 모두 밝히겠다고 함.” - CIA 도청문서 중에서. 이 문서가 작성된 지 36시간 만에 먼로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두 개의 미국 정부’가 있다. 하나는 선출된 ‘시민의 정부’이다. 다른 하나는 ‘그림자정부’로, 역사상 가장 경악할만한 발견들에 대한 진실을 차단하는 임무를 맡았다.” - 스티븐 그리어 “언론이 하는 일은 진실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적인 매춘부들이니까요.” - 존 스윈튼 前뉴욕타임스 편집장 ■ 『우주 비밀 파일』, 행동을 위한 초대 스티븐 그리어가 비밀 파일을 공개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역사상 최대의 은폐공작으로 꼽히는 미공개사건들을 시간대별로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그런 근거로 UFO와 외계존재에 대해 증언하는 사람들에게 망신을 주면서까지 덮어씌운 금기와 음모론을 깨부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둘째, 군산복합체가 독점한 과학적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전 인류의 손으로 넘기자는 것이다. 그 첨단 기술들은 매년 1,00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들여 불법적으로 만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셋째, 그렇게 사장된 공짜 청정에너지 기술, 특히 프리에너지와 반중력 추진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술을 공개하라고 압박하는 시민들의 영향력을 결집하기 위함이다. ■ “프리에너지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스티븐 그리어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는 가장 놀라운 증언은 바로 ‘프리에너지’ 기술에 관한 것이다. “1901년, 니콜라 테슬라는 영점에너지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발전소를 퇴물로 만들어버릴 기술이었지만 당시 전깃줄에 들어가는 구리선에 막대한 투자를 한 J.P.모건은 공짜 에너지라는 개념이 못마땅하였다. 모건은 테슬라를 제지하고 그의 연구를 모두 몰수했다.” 핵심 증언자들에 따르면 “프리에너지가 가져올 환경적 편익은 헤아릴 수가 없다. 석유, 석탄,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그로 인한 자원고갈과 지정학적 긴장이 줄어들 것이며, 소음도 공해도 없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가능하며, 핵발전소는 해체될 것”이라고 한다. 인류문명과 우리의 삶이 전혀 다른 차원으로 도약될 수 있던 이 기술은 막대한 이익을 위협받을 세력에 의해 사장되었다. 권력자들에게 매수당하거나, 중단당하거나, 아니면 입막음이나 살해를 당해온 선진적 과학자들의 희생과 함께 말이다. 이로써 인류는 ‘잃어버린 한 세기’를 살았다. 그러나 스티븐 그리어의 말처럼 “모든 것을 해결할 기술이 이미 우리 손에 있다.” ■ 지구문명을 넘어 우주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이러한 엄청난 진실을 은폐 당한 채,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뜨겁기만 하다. 지난 5월 30일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 X’는 유인 우주왕복선 ‘크루 드래곤’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유럽우주국(ESA), 중국국가항천국(CNSA) 등 세계 주요국들도 달·화성 탐사를 추진 중이다. 2019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주군을 공식 창설했고, 일본은 우주 전문부대 ‘우주작전대’를 창설했다. 한국은 2022년 발사를 목표로 달 탐사 궤도선을 개발 중이며, 2018년 기준 우주산업에 참여 중인 국내 기업만 342곳이다. 패션·음악·영화 등 문화산업 전반에도 우주와 외계문명은 이미 주요 소재가 되었다. 인류는 이제 ‘뉴 스페이스 시대’에 진입한 것일까? 아니면 우주가 강대국들의 새로운 정복과 경쟁의 무대가 된 것일까? 스티븐 그리어는 지구 인류가 우주에서 환대 받는 존재가 될 열쇠는 바로 ‘평화’라고 강조한다. “외계존재들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적이 아닌 동지로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점을 아주 분명히 해두었다. 인류문명이 우주문명으로 거듭날 자격은 다른 무엇보다도 개화되고, 서로 평화롭게 살고, 대량파괴 무기들을 단념하며, 우주평화라는 의식으로 무기 없이 우주로 나아가는 데 있음을.” - 17p, 스티븐 그리어 여러 조사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UFO와 외계존재가 실재한다고 믿는다. 반면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공상과학’이나 ‘음모이론’으로 치부되는 현실이다. 이 한 권의 책이 지난 한 세기 동안 덧씌워진 편견을 깨고 우주 비밀에 대한 진실을 비추는 별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우주를 통틀어 존재하는 마음은 단 하나다” - 387p 에르빈 슈뢰딩거, 양자물리학 창시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증인 목록] △고든 쿠퍼 Gordon Cooper (NASA 우주비행사·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 △그레이엄 베툰 Graham Bethune (미국 해군 중령 조종사·극비기밀 취급자) △닉 포프 Nick Pope (영국 국방부 관료·언론인) △대니얼 쉬한 Daniel Sheehan (미국 변호사) △댄 모리스 Dan Morris (미국 공군 중사·국가정찰국 정보원·중대 극비기밀 취급자) △도너 헤어 Donna Hare (NASA의 계약업체 필코포드 직원) △돈 필립스 Don Phillips (미국 공군 조종사·록히드 스컹크웍스 및 CIA 계약업체 기술자) △드와인 아네슨 Dwynne Arneson (미국 공군 중령·극비기밀 취급자) △래리 워렌 Larry Warren (영국 벤트워터스 공군기지 보안부사관) △로버트 샐러스 Robert Salas (미국 공군 대위) △로버트 우드 Robert Wood (미국 맥도널더글러스사 항공우주 기술자·물리학 박사) △로버트 제이콥스 Robert Jacobs (미국 공군 중위·대학 교수) △로스 디드릭슨 Ross Dedrickson (미국 공군 대령) △리처드 도티 Richard Doty (미국 공군특수수사대 특수요원) △마이클 슈랫 Michael Schratt (군사항공우주 역사학자) △마이클 스미스 Michael Smith (미국 공군 레이더 관제사) △멀 쉐인 맥도우 Merle Shane McDow (미국 해군 대서양사령부·극비기밀 취급자) △에드거 미첼 Edgar Mitchell (NASA 우주비행사·아폴로 14호 승무원) △윌리엄 존 파웰렉 William John Pawelec (미국 공군 컴퓨팅 및 프로그래밍 전문가) △조지 파일러 George A. Filer (미국 공군 소령·정보장교) △존 메이너드 John Maynard (미국 국방정보국 군사정보 분석관) △존 웨이건트 John Weygandt (미국 해병대 일병) △존 캘러한 John Callahan (미국 연방항공국 사고조사부 부장) △찰스 브라운 Charles Brown (미국 공군 중령·그루지 프로젝트 관계자) △칼 울프 Karl Wolfe (미국 랭글리 공군기지 전술공군사령부·극비기밀 취급자) △캐럴 로신 Carol Rosin (페어차일드인더스트리 공동관리자·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 대변인) △클리포드 스톤 Clifford Stone (미국 육군 수거부대 하사) △필립 코르소 시니어 Philip Corso, Sr. (미국 육군정보국 대령) △필립 코르소 주니어 Philip Corso, Jr. (필립 코르소 시니어 대령의 아들) △힐 노튼 경 Lord Hill-Norton (영국 국방부 장관·영국 왕립해군 제독) △A.H. (익명, 미국 보잉항공사 기술자) △B박사 (익명, 극비 프로젝트에서 일한 과학자이자 기술자) △W.H. (익명, 미국 공군 하사) 이 책은 현직 미국 대통령, 의회 의원, 합참의장, 국가 수반들에게조차 숨겨졌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들에게 여러 자리에서 브리핑을 했던 사람으로서 나는 이 사실을 잘 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내가 알게 된 것은 ‘두 개의 미국 정부’가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는 선출된 관료들이 대표하는 ‘시민의 정부’이다. 다른 하나는 중간급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그림자정부’로, 1940년대에 트루먼 대통령이 발족한 비밀공작조직에 뿌리를 두고 있다. - 「들어가며」 이 책에는 비밀 파일과 문서들 그리고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핵심 목격자들의 수많은 경험담을 기록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대화가 실렸다. 이들 다수는 정보기관과 군대의 여러 부서에 근무하면서 최상위 등급의 극비기밀 취급을 인가받았던 분들이다. - 「들어가며」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7
문학동네 /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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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명작,문학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소설 를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이다.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 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등장인물 l 조조의 분노 l 흩어지는 형제들 l 관우의 절개 l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다 ㅣ다섯 관문을 돌파하라 l 관우의 길 l 다시 만난 형제들 l 손책의 위기 l 삼국지 이야기원전에 충실한 탁월한 번역! 말발굽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듯 생생한 묘사!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삼국지』의 결정판! 우리 아이 고전 읽기의 시작은 『황석영 이충호 만화 삼국지』로! 『삼국지』읽기의 탄탄한 첫걸음! 소설 『황석영 삼국지』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황석영 삼국지』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까꿍』『마이러브』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고전 현재 어린이용 삼국지 시장엔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수를 자랑하는 수많은 만화 삼국지가 나와 있지만, 이중 방대한 고전을 가감 없이 전하는 만화 삼국지는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전은 마땅히 시간을 두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차 읽혀야 하나, 그 첫걸음은 먼저 제대로 된 원전의 이해를 우선으로 한다. 방대한 삼국지의 보고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전달하는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안내자가 더더욱 필요하다. 나름의 자의적인 해석이나 감상을 원전과 구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뭉뚱그려 읽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건만을 골라 선택적으로 나열한다면 그만큼 『삼국지』의 가치를 좁은 시야로 가두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정역『황석영 삼국지』를 그 원전으로 삼은 것은 이러한 필요성을 우선한 기획의도이다. 이와 더불어 삼국지의 모든 내용을 가감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유례없는 전15권의 분량으로 출간을 계획했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삼국지 마르지 않는 동아시아의 보고『삼국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남긴 생생한 삶의 흔적들은 하나하나의 점묘가 되어 역사의 커다란 화폭을 수놓고 있다. 읽는 이에 따라 『삼국지』는 인생의 숨은 지혜와 교훈을 깨우쳐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를 넌지시 귀띔하는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삼국지』의 진가가 비단 어른들에게만 소용되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저마다의 부제를 달고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용 삼국지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숫자가 양질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출판된 만화 삼국지는 일본판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고 있거나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지은이의 개인적인 평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아직 『삼국지』를 접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가감된 내용이나 변형된 시각의『삼국지』를 원전보다 먼저 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끊임없이 되새기고 되뇌여야 할 고전의 정수에 다가서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고전 그대로의 이해가 먼저일 것이다. 『황석영 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삼국지』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황석영 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게임처럼 빠져든다! 재미로 여는 고전의 관문! 『황석영 이충호 만화 삼국지』의 차별성은 바로 아이들 중심의 눈높이에 있다. 『삼국지』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자칫 버거워할 수 있는 방대한 서사의 첫 관문을 수월히 열어줄 수 있는 도우미는 다름 아닌 ‘재미’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자연스레 아이들을 광활한 중원의 무대로 이끌 것이다. 어른들이 느끼는 재미와는 또다른 아이들만의 감수성에 부합하기 위해 만화 작업에 들인 노고는 원작에 못지않았다. 만화 삼국지에는 이충호 작가의 강점인 캐릭터가 강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간의 히트작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생명력은『삼국지』의 등장인물들에게 이어져 생생한 영웅호걸들의 장쾌한 모험담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낸 동시에 인물들 각자가 가진 성격의 섬세한 요철까지 살려냈다. 젊은 작가의 열정으로 담아낸 한 컷 한 컷은 어린이 만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줄 것이다.
판타지 소설 쓰는 아이
꿈소담이 / 고정욱 지음, 묘랑 그림 /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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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묘랑 그림
판타지 소설을 쓰는 아이 진수. 진수는 태어날 때부터 몸에 장애가 있었다. 친구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진수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든다. 인터넷 판타지 소설 동호회에 가입한 진수는 판타지 소설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장애가 있지만 판타지 소설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어려움을 이겨 내는 주인공 진수의 이야기를 보며 어린이들도 좌절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게 될 것이다.왕자의 탄생 꼬마 작가 팬 레터 사라진 아빠 오, 하느님! 거듭된 좌절 기적이 일어나다판타지를 꿈꾸는 사람들 가끔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의 글을 봅니다.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판타지 소설을 쓴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면 판타지 소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소설을 쓰는 아이 이야기입니다. 작품 속에서 판타지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의 탈출구이지만 판타지가 문제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판타지와 상상력이 의미 있는 것이 되려면 현실에 굳게 발을 디디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포함한 이 땅의 장애인들은 어쩌면 판타지를 꿈꾸는 사람들인지도 모릅니다. 걸을 수 있다는 꿈, 듣거나 볼 수 있다는 꿈…….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 꿈조차 꾸지 못하는 현실은 얼마나 답답하고 고통스러울까요. 장애가 있지만 판타지 소설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어려움을 이겨 내는 주인공 진수처럼 어린이 여러분도 좌절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역경을 딛고 꿋꿋이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찾아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최인호의 인생
여백 / 최인호 글, 조금희 그림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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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소설,일반
최인호 글, 조금희 그림
최인호 문학 50년이 그린 삶의 무늬들 길 끝에서 건져 올린 생명의 언어 50년의 문학 인생, 5년간의 투병, 그리고 재생의 시간. 그리고 소설의 본령으로 회귀하는 작가 인생 3막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최인호는 한결같이 \'작가\'였다. 이제 그는 다시 한 번, 에세이도 아니고 소설집도 아닌, 그 스스로 \'작품집\'이라고 부르는 한 권의 책을 내놓는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것은, 그의 삶 중 어떤 때보다도 치열했던 지난 5년간의 시간이다. 하지만 동시에, 육신의 쇠락과 문학적 죽음을 견디며, 고통을 신이 내려준 선물로 받아들이는 와중에 \'끝\' 에 이르러서야 깨닫게 된 진실을 담은 삶의 일기라고도 할 수 있다. 고통을 이겨낸 사람은 다시 세상에 태어나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순수한 영혼을 닮았다. 바쁜 일상에 짓눌리고 세상의 명성에 도취되었던 지난 시간을 뒤로한 그 새로운 삶은, 이전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하고 이전에 깨닫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한다. 최인호 역시 세상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으며 꽃을 발견하고 계절을 느끼고 아낙들의 순수함을 본다. 그리고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슬픔에 빚을 지고 있으며, 나의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의 건강이 회복되리라는 세계의 질서와 이치에 눈을 뜬다. 언젠가 작가는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고통의 축제’라고 표현했다. ‘고통’과 ‘축제’라는 이 역설적인 조합은, 사람은 고통을 통해 삶의 희열에, 인생의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지난 시간이 깨우쳐준 깨달음의 표현일 것이다.머리글 1. 아무것도 청하지 말고, 아무것도 거절하지 말며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벼랑 끝으로 오라 엿가락 기도 인호야, 나오너라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 하면 산다 주님,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베풀어주소서 주님, 제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여 주소서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겨자씨의 비밀 잠들기 전에 가야 할 먼 길 값없는 두메꽃처럼 살고 싶어라 ‘예’와 ‘아니요’ 예수, 마리아밖에 모르는 성 김아가다 몸을 돌려 똑바로 바라보는 주님의 눈 사람을 죽이는 칼, 살리는 칼 알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 말과 생각과 행위의 삼위일체 2.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는다 새봄이 일어서고 있다 태양이, 바람이 내게 속삭이던 말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내가 나의 이름을 부를 때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는 그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라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내 아픈 얼굴을 어루만지던 손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는다최인호 문학 50주년, 신작 작품집 “잠들기 전에 먼 길을 가야 하리라. 삶의 고갯길 저 너머….” 최인호 문학 50년이 그린 삶의 무늬들 길 끝에서 건져 올린 생명의 언어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어서 어서 꽃 피는 춘삼월이 왔으면 좋겠다. 혹여나 이 책을 읽다가 공감을 느끼면 마음속으로 따뜻한 숨결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그 숨결들이 모여 내 가슴에 꽃을 피울 것이다. _[머리글] 중에서 50년의 문학 인생, 5년간의 투병… 그리고 재생의 시간 2008년 5월이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간 병원에서 그는 덜컥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살아오는 동안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말고는 거의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없는 그였다. 하지만 육신의 쇠락보다 더 큰 충격이 있었으니, 그것은 ‘문학적 죽음’이었다. 2005년에 가진 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다시는 역사소설이나 대하소설을 쓰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1985년 『잃어버린 왕국』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역사와 종교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에 치중해왔던 그는 자신의 작가 인생 제3막을 예고하며 소설의 본령에 따라 현대소설과 단편소설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하소설 집필 작업을 마라톤에 비유하고는 했던 그는 “숨 한 번 쉬지 않고 단숨에 백 미터를 달려가는 치열한 스프린터”로 거듭나기 위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출발점에 제대로 서보기도 전에 ‘암’이라는 엄청난 장벽에 가로막힌 것이었다. 그로부터 2년 동안 그는 세인들의 눈길에서 사라졌다. 그는 세상과 단절한 채 고독한 시간을 보내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0년 벽두, 뉴스를 통해 그의 투병 소식이 전해졌고, 몇몇 언론은 그 무렵 출간한 『최인호의 인연』이 작가의 유작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환자’가 아니라 ‘작가’로 살기 위해 절치부심하던 그로서는 충격이었다. 하지만 2011년 그는 ‘소설가 최인호’로 다시 돌아왔다. 2005년에 선언했던 대로 26년 만에, 단거리 주법의 필치로 그려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라는 전작 장편소설을 세상에 선보였던 것이다. 현기증을 이기기 위해 얼음을 씹으며 손톱이 빠진 자리에 고무 골무를 끼고서 “누가 불러주는 것을 받아쓰는 것”처럼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작품이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 책 『최인호의 인생』은 지난 5년간의 투병 기록이자, ‘끝’에 이르러서야 깨닫게 된 삶의 진실을 담은 그만의 일기다. 왜 그라고 좌절하지 않았을 것인가.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고통 속에서 신의 섭리를 발견했다. 그것은 종교적 깨달음인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인생의 참모습이다. 암이 발병한 지도 벌써 5년째, 이제 그가 자신의 지난 5년에 대해 입을 연다. 자신이 지나온 그 고통과 재생, 기적의 시간들에 대해서……. 삶의 참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 누구나 끝에 가보아야 하리라, ‘참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어찌 낙담하지 않았으랴. 어찌 좌절하지 않았으랴. 투병 초기에 그는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세상을 향한 문을 닫아 건 채 안으로만 침잠해 들어갔다. 계속된 방사선 치료로 육신은 지쳐갔고, 그만큼 정신도 늙어버렸다.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기억’이었다. 전쟁 당시에 먼저 피난 간 아버지를 찾아 한강을 건넜던 시절, 아버지가 저 길 너머에 있다는 어머니의 말 한 마디에 불끈불끈 힘이 솟아났던 일, 삶이 권태로워질 무렵에 기적처럼 찾아온 손녀들의 보송보송한 손길,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아내의 응원과 위로, 그리고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자신을 돌보아 온 신의 사랑……. 그 ‘기억’ 속에서 그는 삶이 지닌 속성과 인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조금씩 단단해져갔다. 등단 이후 45년 넘게 그는 항상 한국문학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것은 그의 바람이었던 동시에 세인들의 부름에 대답한 결과였다. 그것은 참으로 우상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이제 소설가 최인호는 ‘자기 차례’에 이르러 삶의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 그 길은 삶의 참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었으며, 참된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이태석, 김수환 그리고 법정 고통의 시간을 함께했던 뜻 깊은 인연들 이 책의 말미에 있는 세 편의 글이 특히 눈길을 끈다. 최근 우리 곁을 떠난 세 사람의 ‘어른’들과 맺었던 인연과 이별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인연은 「울지 마 톤즈」라는 다큐 영화로 세인들에게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다. 2010년 1월, 4차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성모병원에 다시 입원했던 최인호는 옆 병실에 입원 중이던 이태석 신부와 인연을 맺는다. 이미 병색이 완연한 몸으로 입원해 있던 이태석 신부는 오히려 최인호에게 용기를 심어주며 격려했다. 하지만 정작 이태석 신부 자신은 생의 미련을 버리려는 듯 눈빛에 단호함이 서려 있었다. 최인호는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일시 귀가하며 이태석 신부와 짧고도 강렬한 포옹을 나눈다. 일주일 뒤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때, 이태석 신부는 이미 선종하고 난 뒤였다. 이태석 신부의 영혼은 육신의 허물을 벗고 자신이 일군 천국, 수단의 톤즈로 떠난 것이었다. 두 번째 인연은 2009년 우리 곁을 떠난 고 김수환 추기경이다. 김수환 추기경과의 인연은 젊은 시절부터 이어졌다. 가톨릭에 귀의하고 난 뒤로 추기경과의 인연이 더욱 깊어졌을 법도 하건만, 최인호는 나름의 ‘자존심’이 있어 추기경과 가까이하는 것을 일부러 피하고는 했다. 그러던 2003년 한 행사에서 만났을 때 추기경은 작가에게 같이 점심을 하자고 제안한다. 작가가 거절하며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추기경이 던진 말, “왜 함께 식사를 하지 그래.”는 결국 최인호와 김수환 추기경이 나눈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 추기경이 선종한 뒤 최인호는 몇 날 며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어느 꿈속에서 작가는 자신의 얼굴을 쓰다듬는 추기경의 손길을 느낀다. 최인호는 글에서 “언젠가 천상의 식탁에서 만나 미뤘던 식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글을 맺는다. 세 번째 인연은 법정 스님이다. 가톨릭 신자이면서도 불교에 심취했던 최인호는 법정 스님과 꽤 깊은 인연을 나누었다. 법정 스님이 세상을 떠난 뒤 모자를 눌러쓰고 찾은 길상사에서 최인호는 법정 스님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단편소설을 넘어서는 분량인 200자 원고 100매 가까운 글 속에서, 최인호는 삶의 길목 곳곳에서 법정 스님과 함께하며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고통은 쇠락과 절망이 아닌, 재생과 희열의 시간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최인호의 인생』에는 한 사람이 깊은 좌절에 빠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통을 이겨낸 사람은 다시 세상에 태어나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순수한 영혼을 닮았다. 바쁜 일상에 짓눌리고 세상의 명성에 도취되었던 지난 시간을 뒤로한 그 새로운 삶은, 이전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하고 이전에 깨닫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한다. 최인호 역시 세상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으며 꽃을 발견하고 계절을 느끼고 아낙들의 순수함을 본다. 그리고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슬픔에 빚을 지고 있으며, 나의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의 건강이 회복되리라는 세계의 질서와 이치에 눈을 뜬다. 언젠가 작가는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고통의 축제’라고 표현했다. ‘고통’과 ‘축제’라는 이 역설적인 조합은, 사람은 고통을 통해 삶의 희열에, 인생의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지난 시간이 깨우쳐준 깨달음의 표현일 것이다. 삶의 참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 : 잠들기 전에 먼 길을 가야 하리라. 삶의 고갯길 저 너머 이제 그는 다시 한 번, 에세이도 아니고 소설집도 아닌, 그 스스로 ‘작품집’이라고 부르는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에는 생의 그 어떤 때보다도 치열했던 지난 5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육신의 쇠락보다 문학적 죽음 앞에서 더욱 아파하고 좌절했으나, 고통을 신이 내려준 선물로 받아들이고 영혼의 재생을 경험하며 감사함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이,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가운데에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등단한 지 50년이나 된 소설가에게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을까? 하지만 전 생애와 맞먹는 지난 5년을 살아냈기에, 우리는 그가 앞으로 더 ‘먼 길’을 가리라는 기다림을 가져본다.
기적의 독해력 3 : 깊게 (초등 5~6학년)
길벗스쿨 / 박수자 감수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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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박수자 감수
초등학생의 필수 기초 학습 능력,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초등 국어 기초 교재다.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다양하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어서 독해 때문에 공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읽기 능력과 공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다. 3단계(깊게)는 초등학습을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대비하는 초등 고학년(5~6학년)에게 추천하는 단계로, 낯선 글도 긴 호흡을 갖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독해 실력서에 해당한다.● 문학_시 보는 독해 전략 1 비유적 표현 찾기 / 전략 2 중심 생각 찾기 글 독해 1. 동시 바람(방정환) 2. 동시 싸움한 날(김종영) 3. 동시 시계가 셈을 세면(최춘해) 4. 시 풀잎(박성룡) 5. 시 어머니(김종상)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 문학_이야기 보는 독해 전략 1 인물의 갈등 파악하기 / 전략 2 배경이 사건에 미치는 영향 알기 / 전략 3 인물이 추구하는 삶 파악하기 글 독해 1. 동화 체육 시간(원유순) 2. 고전 소설 홍길동전(허균) 3. 우화 늑대와 개(라퐁텐) 4. 동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아스트리드 린드그렌) 5. 수필 선물(성석제)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 비문학 보는 독해 전략 1 중심 글감 찾기 / 전략 2 중심 생각 파악하기 / 전략 3 글의 짜임 알기 전략 4 추론하며 읽기 / 전략 5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읽기 ①, ② [인문·예술] 글 독해 1. 설명하는 글 한옥 2. 설명하는 글 무령왕릉과 천마총 3. 설명하는 글 동서양의 음악극, 판소리와 오페라 4. 설명하는 글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장보람) 5. 서평 를 추천합니다 6. 기행문 경복궁으로 나들이 가요(심상우)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사회·문화] 7. 안내문 급식할 때 지켜야 할 점 8. 설명하는 글 도시, 다시 태어나다 9. 설명하는 글 기후에 따라 다른 옷차림 10. 주장하는 글 어린이 독서량 적다 11. 제안하는 글 신호등과 과속 방지 턱을 설치해 주세요 12. 안내문 헌법 재판소 어린이 헌법 교실 참가 안내 13. 토론 준비표 교실 CCTV 설치에 대한 학급 토론 준비표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과학·기술] 14. 기사문 작지만 영양은 꽉꽉(서정원) 15. 설명하는 글 풀에서 소금을 얻을 수 있다고?(박종규) 16. 설명하는 글 뼈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17. 설명하는 글 동물의 분류 18. 면담 물 환경 연구 센터를 찾아서 19. 전기문 우장춘 20. 토의 환경 호르몬을 줄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별책 정답 및 해설“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요.” “수학 문제도 무슨 뜻인지 알아야 풀 수 있죠.” “낯설고 긴 글은 어려워해요.” 모두 ‘독해’가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독해력, 글을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을 키우는 게 모든 공부의 시작입니다. 여기 읽는 게 서툴고 공부가 어렵다 느끼는 초등학생을 위해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이 또 하나의 기적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은 초등학생의 필수 기초 학습 능력,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초등 국어 기초 교재입니다. 읽기 교육 전문가 부산교대 박수자 교수가 감수, 집필을 맡아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수준’에 근거하여 알맞은 글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이 책은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다양하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어서 독해 때문에 공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읽기 능력과 공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글자를 읽고는 있지만 정작 그 의미는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 제대로 글을 읽는 방법을 몰라서 읽기 자체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은 독해력 수준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단계(깊게)는 초등학습을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대비하는 초등 고학년(5~6학년)에게 추천하는 단계로, 낯선 글도 긴 호흡을 갖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독해 실력서에 해당합니다. 다만, 독해력의 수준은 개인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재 학년에 상관없이 상위 단계로 가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고, 아래 단계로 가서 보충 학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 모든 공부의 시작!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 왜 독해력인가요? 독해력은 읽을 독(讀), 이해할 해(解), 힘 력(力) 자를 써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배우는 모든 지식은 대부분 글(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교 수업도 교과서라는 책을 통해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지요. 독해력은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은 수학이나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이 글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수학만 해도 모두 텍스트로 개념을 설명하고, 긴 문장의 이야기로 문제를 제시할 경우에는 계산은 할 수 있어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독해력이 없으면 모든 교과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뜻이 되지요. ▶ 그럼 어떻게 독해력을 키우죠? 가장 우선은 독서입니다. 평소에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독해력도 높습니다. 다만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읽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글 읽기 자체를 어려워하면 독해력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읽는 게 쉽고 재미있어질까요? 1)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담아낸 글을 두루두루 읽어야 합니다. 단계별로 독해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글을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에서처럼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두루두루 읽으며 핵심을 파악하다 보면 새롭고 낯선 글을 마주하더라도 스스로 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글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2) 장르별 독해 전략을 알고 읽으면 쉽습니다. 시, 이야기, 수필, 희곡과 같은 문학 작품은 공감하며 읽는 방법을 알아야 독해가 됩니다. 반면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독서 감상문, 광고, 기사 등 비문학 제재는 정보를 정확히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독해가 됩니다. 3)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을 다듬는 연습을 체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에서 구현하고 있는 읽기 전·중·후 과정은 글을 이해하는 체계적인 방법입니다. 짧고 쉬운 글부터 시작하여 긴 호흡을 갖고 읽어야 하는 낯선 글까지 다양하게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유기적으로 내용을 연결하는 연습을 반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기초가 쌓이면 스스로 읽는 힘이 커지고, 사고의 폭도 깊어질 것입니다. ★ 기적의 독해력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수준’에 근거하여, 알맞은 글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1. 독해 연습량을 점차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독해 연습을 합니다. ‘낱말 → 문장 → 문단 → 글’ 순으로 제시하여, 짧은 문장에서 긴 글 읽기까지 점차 학생의 독해 호흡을 키워가면서 독해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2.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주제(인문·예술 / 사회·문화 / 과학·기술 등)와 글의 종류(문학, 비문학)에 따라 다양하게 글을 선정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단계별로 독해 수준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글을 선정하였고, 글의 종류와 구조도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어 수록하였습니다. 3. 단계별로 학습해야 할 독해 전략을 제시하여 독해 수준이 향상됩니다.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할 독해 전략을 ‘보는 독해’ 코너에 마련하여 학습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번 연습하고 가면 본격적인 독해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4. 읽기 과정(읽기 전 → 읽기 중 → 읽기 후)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합니다. 모든 단계의 단원 구성은 읽기 전·중·후 과정에 맞게 필요한 활동을 제시하여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훈련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선 ‘미리 알아보기’는 지문과 관련된 내용을 상기시켜 볼 수 있도록 제시하고, ‘낱말 알고 가기’에서는 지문에 나오는 낯선 어휘를 먼저 습득하고 읽기에 돌입하게 합니다. 읽기 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핵심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독해력이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은 글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지문 한눈에 보기’ 과정을 거쳐 읽기를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하면 학생 스스로 읽는 힘을 키우고, 독해 약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하루 4쪽 구성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합니다. 모든 단원은 한 번에 학습이 가능한 4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초등 학습에서 ‘독해’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독해를 잡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금 《기적의 독해력》으로 시작하세요! 국어 실력은 물론, 전 과목의 학습 능력이 신장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가로세로 십자퍼즐 단어귀신 2-1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지음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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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
논술,철학
그루터기 지음
▶ 1주차 1. 뜯어 쓰는 단어장 2. 놀면서 공부하는 놀이터 3. 가로세로 단어귀신 월·화·수·목·금 - 시작이 반이다! 힘나는 월요일 - 열공은 이제부터 요이땅~ 화요일 - 단어여행의 반환점, 수요일 - 나는야 퍼즐 삼매경, 목요일 - 으샤으샤~ 목표달성~, 금요일 4. 대체 답이 뭐야? ▶ 2주차 ~ 7주차
4세 수와 셈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4,800
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숫자 1~20을 이용하여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익힙니다. 0의 개념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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