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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산 (외)
지경사 / 이효석 지음, 염조원 그림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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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청소년 학습이효석 지음, 염조원 그림
태일이 2
돌베개 / 최호철 그림, 박태옥 글,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 2007.11.05
10,000원 ⟶ 9,000원(10% off)

돌베개인물,위인최호철 그림, 박태옥 글,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 과 전태일 수기 모음집인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에 기초하여 전태일의 삶을 만화로 살려 내었다. 이 저본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시대상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족과 친구들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 만화는 전태일 분신 37주기를 맞아 그간 그의 평전과 수기,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회상록 등을 출간해온 돌베개에서 나온 것으로, 만화가 최호철이 스무 살때 <전태일 평전>을 읽고 20여 년을 기다려 만화로 재탄생했다. 전체 5권으로 완간 되었다. 1권에서 소년 전태일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서지만, 열심히 일해도 몸만 상하고 돈은 벌지 못한 채 가출을 했다가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2권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태일의 열망과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펼쳐진다. 또 태일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회고되고 있는 청옥학교 시절이 그려진다. 3권에서는 전태일이 평화시장에 발을 디디고 '시다' 일을 시작함으로써 겪게 되는 봉제공장 노동자의 삶을 보여 준다. 4권에서는 재단사가 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어 좌절 하는 와중,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5권에서는 방황하던 태일이 다시 평화시장으로 돌아와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세상의 무관심과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1권- 어린 시절 1장 들꽃들의 소풍 2장 꽃향기 내리던 날 3장 선택 4장 소년 가장 5장 동팔이 6장 갈등 7장 가출 8장 무 한 조각 9장 재회 2권- 거리의 천사 10장 학교생활 11장 체육대회 12장 마찰 13장 좌절 14장 풍비박산 15장 흩어진 가족 16장 순덕이 17장 뒤밀이 18장 맨발의 청춘 3권 19장 평화시장 20장 억울한 생각 21장 재단 보조 22장 밥 23장 풀빵 24장 자취 25장 비누 향기 26장 누님 27장 대구에서 만난 과거 4권 28장 초보 재단사 29장 먼지 구덩이 30장 해고 31장 근로기준법 32장 태일의 친구들 33장 아버지 34장 바보회 35장 1969년 여름 36장 현실의 벽 5권 37장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 38장 밑바닥에서 39장 방황의 끝 40장 귀향, 그리고 삼동친목회 41장 요구사항 42장 데모 43장 거대한 벽 44장 1970년 11월 13일 45장 뒷이야기최호철 작가의 『태일이』, 5년여의 작업 끝에 전5권으로 완간! 가난과 배고픔만 가득했던 이 땅에 사랑과 희생과 연대의 기적을 가르쳐준 사람, 전태일! 그가 불꽃으로 화한 지 벌써 40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전태일 평전』, 전태일 수기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이소선 어머니 회상록 『어머니의 길』 등의 책으로 출판을 통해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온 돌베개가 그의 삶을 만화로 되살려낸 『태일이』 전 5권을 출간합니다. 도서출판 돌베개는 2007년 전태일 열사 분신 37주기를 맞아『태일이』 1권을 출간하기 시작해, 2년여 만에 드디어 5권으로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최호철 작가가 2003년 여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의 일입니다. 『태일이』 1, 2권은 출간 후 2007년 ‘올해의 책’(시사인 선정)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매체와 비평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역사적 지식이나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기보다 흥미로운 그림과 구성으로 태일의 삶을 더 가까이 이해시키는 책 노동운동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자기 한 몸을 희생함으로써 노동운동,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피워낸 전태일의 이야기. 듣고 읽으면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이야기지만, 자칫 잘못 전달하면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시각과 관점을 강요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호철의 『태일이』는 앙상한 이야기로 딱딱하게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일화 하나하나가 저마다 짜임새를 가지고 연결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태일이와 다양하게 관계 맺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지고, 시대와 상황의 풍경이 친절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당당함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 늘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에 빠지지만 늘 올바른 길을 택하는 용기가 한 컷 한 컷 재미있는 만화 속에서 펼쳐지며, 태일이를 더 깊고 가깝게 이해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치적 사회적 지식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새롭게 전태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40년이 지난 오늘 더 생생하게 살아오는, 전태일의 삶과 죽음 전태일은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어려운 시절 태어나 자라며, 늘 배고픔을 겪고 공부하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결국 죽을 때까지 배불리 먹거나 공부하지는 못 했지만, 자신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위해 살고 또 마침내 그들을 위해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정신은 이 땅의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하고 서로를 위하면서 함께 싸우고 희생하는 노동운동과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노동운동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자기 한 몸을 희생함으로써 노동운동,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피워낸 전태일의 이야기. 듣고 읽으면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지만,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 죽어버린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호철의 『태일이』는 앙상하고 이야기로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위인전’이 아니라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전태일 이야기’가 만화를 통해 극적으로 펼쳐집니다. 일화 하나하나가 저마다 짜임새를 가지고 연결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태일이와 다양하게 관계 맺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지고, 시대와 상황의 풍경이 친절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당당함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 늘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에 빠지지만 늘 올바른 길을 택하는 용기가 한 컷 한 컷 재미있는 만화 속에서 펼쳐지며, 태일이를 더 깊고 가깝게 이해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치적 사회적 지식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새롭게 전태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40년이 지난 오늘,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만화 속에서 만나는 오래전 평화시장의 모습, 각박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전태일이 아파하고 슬퍼하고 분노했던 광경들이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그때 전태일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보는 일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금세 알게 됩니다. 5년, 아니 20여 년을 기다려온 최호철 작가 필생의 역작 만화가 최호철이 전태일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생 때였던 20년 전입니다. 『어느 청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 평전)의 놀라운 감동은 누구에게나 그랬듯 곧바로 최호철 작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곧 청계피복노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문화학교’에서 노동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게 되었고, 또 1988~1989년에는 그런 교육용 교재의 일환으로 전태일의 삶을 요약한 10페이지짜리 단편만화를 그렸습니다. 청계피복노조에서 발행하는 『사람 세상』에 1컷짜리 만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 단편만화 작업을 계기로 최호철 작가는 언젠가 반드시 전태일의 삶을 다룬 장편만화를 그려보겠다고, 그릴 수 있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태일의 삶을 영화화하겠다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한호’에서 일하기도 했고, 또 만화라는 장르에 더 집중하기 위해 1995년 발표한 단편만화 <자전거 나들이>로 신한 새싹만화상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가로 등단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사이 몇 번이나 전태일 장편만화 작업에 도전하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는 못 했습니다. 사실 1990년대 내내 만화보다는 스케일과 입체감, 원근감을 강조한 그림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94년 발표한 가로 105cm×세로 74cm의 <와우산>, 1995년 착수해 2000년 완성한 가로 216cm×세로 87cm에 이르는 <을지로 순환선> 등이 대표작이고, 이 그림들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가 다시 본격적으로 전태일 장편만화 작업에 착수하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의 일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구상을 시작해 2003년 여름부터 실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해 가을 창간된 『고래가 그랬어』 1호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장편만화 『태일이』에서도 작가의 특기인, 지극히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와 환상적인 구도의 컷들이 종종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2008 촛불대행진>, <4대강 정비사업> 등 시사적인 문제의식과 대담한 구상, 세밀한 펜터치를 결합시킨 대작들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권의 내용 이 책은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과 전태일의 수기 모음집인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 저본들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그 시절의 시대상을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꼼꼼히 인터뷰하고 취재한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1권과 2권에서는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짧은 학창 시절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 대구로, 부산으로, 다시 서울로 떠도는 태일과 함께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배고픔으로 얼룩진 도시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1권 ‘어린 시절’에서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서지만, 열심히 일해도 몸만 상하고 돈은 벌지 못한 채 가출을 했다가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태일의 처지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2권 ‘거리의 천사’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태일의 열망과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펼쳐집니다. 또 태일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회고되는 청옥학교 시절이 그려집니다. 이때 만난 친구들과 태일은 일생 동안,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는 순간까지, 깊은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3권 ‘평화시장’은 전태일이 평화시장에 발을 디디고 ‘시다’ 일을 시작함으로써 겪게 되는 봉제공장 노동자의 삶을 보여줍니다. 작품 속에서는 1960년대 한국의 사람들, 살림살이, 풍경, 사회가 생생하게 재연됩니다. 소규모 봉제공장들이 밀집한 평화시장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구멍가게만도 못한 소규모 공장의 구조와 그 안에서 시다, 미싱사, 재단사 등이 팀을 꾸려 옷을 만드는 공정, 여공들의 열악한 노동조건, 어린 소녀들이 학비와 가족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장들로 내몰린 사연, 통행금지와 야경꾼이 등장하는 서울의 밤 풍경 등이 이야기 속에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 한창 공부할 나이에 밥도 굶어가며 일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차비를 아껴 풀빵을 사주고 먼 길을 걸어다니던 일이나, 사장 처제인 금희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던 일 등 전태일이 만나고 관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짜임새 있게 펼쳐지면서 전태일의 고민과 삶을 한결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4권과 5권의 내용은 재단사가 된 태일이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평화시장의 무자비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4권 ‘노동자의 길’에서 태일이는 불합리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 보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였던 재단사가 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사이 아버지를 통해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재단사들과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실태 조사도 하고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태일과 친구들의 마음과 달리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5권 ‘불꽃이 되어’에서는 방황하던 태일이 다시 평화시장으로 돌아와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세상의 무관심과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보회가 친목회 활동 수준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다시 삼동친목회를 만들어 좀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신문기자들을 찾아가고, 방송국을 찾아가고, 노동청을 찾아가고 평화시장의 불쌍한 여공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고치지 위해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자기 눈을 기증해 모범적인 업체를 만들어 노동자들이 좋은 조건에서 좋은 품질의 옷을 만들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장을 차리는 꿈도 꿉니다. 그런 높은 이상을 가진 태일, 현실의 단단한 벽에 대해서도 점차 정확히 인식하게 된 태일의 마지막 선택은 두렵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2022 인생일력
민음사 / 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08
20,000원 ⟶ 18,0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하자.고전 텍스트 읽는 호랑이와 함께 용맹하고 활기차게 여는 2022년! 하루하루를 아름다운 문장으로 채우는 인생일력.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올 한 해를 함께할 용맹하고 귀여운 고테코를 소개합니다. 백 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곰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테코는 참을성은 조금 부족해도 호기심이 강한 친구인데요.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와 기분 속에서, 테코는 과연 스스로를 이겨내고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혹은 명언 명구를 읽는 가운데 또 다른 ‘존재’로 변화할까요? 2022년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꼭 함께해주세요. 『논어』와 『맹자』, 『사기』와 『한서』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에서 옛사람의 등산기 『산문기행』까지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인생일력에 정성껏 담았습니다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습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합시다.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별나라
상상박스 / 바오, 마리 (지은이), 이소을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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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스예술,종교바오, 마리 (지은이), 이소을
아이들에게 단순히 무작정 따라 그리기나 멋진 기교를 가르치는데 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넣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때문에 아이들은 마침내 엄마의 지도 없이도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기본형태를 이해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그려보기',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구경하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배우는 '창의반짝'을 통해 상상의 폭과 표현의 한계를 넓혀 간다. 두 번째 코너는 일상이나 특별한 날, 상상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그림 언어로 바꾸는 힘을 기르게 된다. 세 번째 코너는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예쁘게 오려서 콜라주, 팝업북, 동시, 미로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창의적인 멋진 별을 탄생시키는 신기한 별나라 최종 미션이다.PART1. 신기한 별나라에 쏙쏙쏙 예쁜 생명들이 태어날 거야! 변신쟁이 사계절 나무를 심어보자! 기본 모양 / 봄의 나무 / 여름의 나무 가을의 나무 / 겨울의 나무 ★ 단풍잎 프로타주 알록달록 꽃을 피워 볼까? 기본 모양 / 민들레 / 해바라기 / 코스모스 국화 / 튤립 / 장미 / 은방울꽃 / 개나리 나팔꽃 / 그라데이션꽃 ★ 꽃병 페이퍼 일러스트 새콤달콤 과일이 열렸다! 사과 / 오렌지 & 귤 / 수박 / 참외 / 포도 감 / 딸기 / 바나나 / 파인애플 / 체리 ★ 과일바구니 페이퍼 위빙 아삭아삭 채소를 따보자! 당근 / 오이 / 피망 / 토마토 / 가지 고추 / 배추 / 무 / 파 / 호박 ★ 입체 채소 가게 곤충들이 붕붕붕 기본 모양 / 나비 / 잠자리 / 벌 사슴벌레 / 개미 / 무당벌레 / 매미 곤충 이외 : 호랑거미 / 달팽이 ★ 노끈 거미줄의 거미 동물 친구들아 모여라! 사자 / 호랑이 / 토끼 / 원숭이 / 코끼리 사슴 / 기린 / 곰 / 뱀 / 부엉이 / 개 / 고양이 / 돼지 / 소 / 말 / 닭 ★ 색종이가 된 토끼와 거북이 얘들아 놀~자! 여러 가지 표정 ★ 빙글빙글 변신 표정 여러 가지 얼굴 방향 여러 가지 몸의 방향 ★ 솜 눈이 내려요 여러 가지 머리 모양 ★ 색종이 헤어스타일 사람의 일생 ★ 가족사진 골판지 액자 여러 가지 직업 ★ 칙칙폭폭 색종이 기차 여러 가지 옷 ★ 물감 비 내리는 날 탈것 타고 여행하자! 기본 모양 / 자동차(세단) 자동차(SUV) / 트럭 / 버스 / 비행기 기차 / 배 / 자전거 / 열기구 ★ 거품 풍선을 타요! 로켓 / 비행접시 / 우주복 우주선 / 인공위성 / 행성 ★ 우주여행 주사위 게임 PART2. 신기한 별나라에 속닥속닥 이야기가 태어날 거야! 더 가까이 더 멀리 (원근법 공부) 나 / 나의 방 / 가족사진 / 우리 집 대청소 욕실에서 / 놀이터에서 / 교실에서 병원에서 / 노래방에서 즐거운 생일파티 / 즐거운 명절 신나는 겨울 놀이 / 크리스마스 꿈속에서 / 무인도에서 상상 속의 동물 / 사람이 된다면 거인이 나타났다! 공룡이 나타났다! 옛날에 태어났다면 로봇을 조종해요 도깨비가 나타났다! 동화 속에 한 장면 업그레이드 UP! 나의 이름 꾸미기 나만의 색지화 창문을 열어요 하늘을 나는 배 PART3. 모두 모두 모여라! 신기한 별나라를 만들자! 콜라주로 나의 별을 만들자! 사계절 별나라 동화 속 별나라 내 이름 별나라 신기한 차원의 별을 만들자! 사차원 별나라 미로 별나라 동시 별나라그려줘! 그려줘! 너의 그림이 멋진 별로 태어날 거야! 마음속 언어를 끌어내어 그림으로 만드는 미술 놀이북 아이의 그림에 개성과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미술 교육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무작정 따라 그리기나 멋진 기교를 가르치는데 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넣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마침내 엄마의 지도 없이도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책의 도입부에는, 그림을 그리다 잠이 든 바오와 마리가 신기한 별로 여행을 갑니다. 그곳엔 그동안 그린 그림과 심지어 그리다 만 그림도 살고 있었습니다. 바오와 마리는 그리다 만 그림에게 미안해하면서 생명이 가득한 별이 될 수 있도록 멋진 그림을 더 많이 그리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바오, 마리처럼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듯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기본형태를 이해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그려보기』,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구경하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배우는 『창의반짝』을 통해 상상의 폭과 표현의 한계를 넓혀 갑니다. 두 번째 코너는 일상이나 특별한 날, 상상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그림 언어로 바꾸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세 번째 코너는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예쁘게 오려서 콜라주, 팝업북, 동시, 미로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창의적인 멋진 별을 탄생시키는 신기한 별나라 최종 미션입니다. 자기의 그림이 예쁜 별로 태어난다는 이 책의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꾸준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엄마에게는 창의적인 그림 지도서이자 아이에게는 환상적인 그림 놀이 책이 되며, 그림 하나하나에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가슴 한 편에 영원히 빛나는 동심의 별을 간직하게 해 줄 것입니다. 미술이 가르쳐 주는 무한한 가능성. 상상력은 훨훨! 잠재력은 꿈틀꿈틀! 창의력은 쑥쑥! 그림은 테크닉이 아니라 또 하나의 언어! 어린이라면 누구나 상상력, 잠재력 그리고 창의력이라는 광활한 우주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올바른 미술교육을 통해 그들의 상상의 세계, 잠재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으며 그것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데 필요한 풍부한 자양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최근 그림의 테크닉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상은 잘못된 미술 교육입니다. 그런 교육 환경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보다 그림 실력이 좋지 못하다고 느낄 때 금방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기에 엄마의 미술 실력 또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린이 미술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이들의 마음속 언어를 끌어내어 그림으로 형상화 시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다른 세계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생각의 폭을 넓혀주어 아이가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창의성을 가지로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어린이 미술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고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면 그 어떤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욱 귀중하고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창의적인 미술 선생님, 아이와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곧 그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거울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들은 모두 또래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써 아이만의 순수 무결한 감성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친구들의 작품을 두루두루 보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친근하게 그림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알려주어 재료의 한계를 넘어 표현할 수 있는 창의력을 선사해줍니다. 사물의 기본 형태를 이해하는 것부터 다양하게 제시되는 주제 그리기까지 방대한 주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창의 미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오 마리의 20년 미술교육 노하우를 담은 그림지도서 아이들의 꿈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이소을 작가와 바오 마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상상하고 꿈꾸는 아이들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태어난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별나라’는 바오와 마리선생님이 오랜 세월 현업에서 쌓은 미술 지도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모은 방대하고 귀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바오와 마리라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신기한 별나라 이야기로 각색하여 만든 “소울플래닛” 프로젝트의 첫 번째 별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무엇보다 그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이소을 작가의 교육철학이 잘 녹아있는 ‘신기한 미술 별나라’는 아이가 그린 수많은 그림이 시간이 흘러도 흩어지지 않고 나만의 ‘신기한 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응집되어 그들 마음속 깊이 간직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 별나라’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가 열리고 잠재력이 깨어나며 창의력이 자라나 광활한 그들 마음 속 우주 공간을 빛나게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즐거운상상 / 전은주 글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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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체험,놀이전은주 글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작가.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PROLOGUE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제주도 가? 목포에서 제주로, 용두암 도시 촌놈, 금릉 바다로 가는 먼 길 애월해안도로, 한림공원, 금릉해수욕장 일정 없는 즐거움 한라 도서관 비밀로 하고 싶어, 아일랜드 조르바 아일랜드 조르바, 월정리 바다, 김녕미로공원 처음 보는 아이와 친구가 되다 한라 수목원 짐작과는 다른 일들 제주마 방목지, 산굼부리, 삼나무길, 정석항공관, 루마인카페, 종달리 바닷가 제주도 일정을 짜는 비법 한라 도서관 체험, 할까 말까?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포도호텔, 유리의 성 아빠의 재발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레스토랑 아끼지 않고도 돈 쓰지 않는 법 곽지 과물 해수욕장 기나긴 밤, 뭐하고 놀지? 서귀포에서 보낸 하루 주상절리, 외돌개,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정방폭포, 이중섭 거리, 미루나무 카페 얘들아, 천사였던 거 기억나? 탐라 도서관, 이호 테우 해수욕장 구름을 보면 네가 생각나 한라 도서관, 애월 한담 소공원 한발 물러서지 않으면 늘푸른교회, 이호 테우 해수욕장 육아의 첫 번째 원칙, 익히되 잊으라 애월 한담 산책로 태풍 속의 제주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기적의 도서관 아아, 아부오름 아부오름, 바람도서관 제주 민속 오일장에 가다 우도에서 보낸 하루 우도봉, 검멀레해안, 사빈백사해안 제주도 여행은 몇 살이 좋을까? 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매일 매일 체험 학습? 꽃님이 단짝, 지민이가 오다 애월해안도로, 애월 한담 산책로 끝내 걷지 못한 애월 한담 산책로 1100도로에서 하루 보내기 제주도립미술관, 도깨비도로, 서귀포 자연휴양림, 법정악전망대, 거린전망대, 산방산, 송악산 드디어 올레길에 도전하다 쇠소깍, 보목 항구, 제주마 방목지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추억 월정리 바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별빛누리공원 제주도의 완벽한 마지막 밤 휴애리자연생활농원, 더마파크, 오월의 꽃 EPILOGUE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BOOK IN BOOK 제주도 가기전에 읽으면 좋은 책들 제주도 월세 방 구하기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제주도의 너무 멋진 도서관 이야기 제주도 짐을 다시 싼다면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아이들과 자주 갔던 식당들 관광객은 몰라서 못 가는 제주도의 이 곳바다 냄새 폴폴 풍기는 재미난 제주 리얼 체류기 01_ 여름 방학, 텔레비전 컴퓨터 학원 없이 제주도에서 한 달을 산다고? 지금 학부모가 된 세대의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풍경은 어땠을까? 약간의 여름방학 숙제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방학 내내 숙제를 제치고 열심히 놀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방학은 다르다. 엄마들을 유혹하는 각종 캠프며 특별 프로그램은 어찌나 많은지. 다음 학기를 대비한 선행학습 역시 빠질 수 없다. 영어학원 다니랴, 수학 선행하랴, 어쩌면 학기중 보다 더 바쁘고 치열하다. 엄마들 역시 방학이면 더 고달픈 처지가 되기 십상이다. 여기, 아이들과 함께 과감히 일상을 박차고 떠난 엄마가 있다.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씨가 그 주인공.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 꼭 제주도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골로 가려니 아는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제주도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쉼’의 장소였다. 엄마는 일상의 노동을 내려놓고 아이들은 매일의 스케줄을 내려놓는다. 이들은 눈 뜨면 제주를 산책하고, 바닷가에서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너무나도 근사한 제주의 도서관들을 탐방한다. 뜨거운 여름 한 달,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패키지 관광객처럼 바쁘게 제주를 누리는 꽃님이네의 여름 이야기가 한바탕 수다처럼 재미나게 펼쳐진다. 02_삼다도 제주도가 삼무도 제주도로!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매일 더 잘 놀고 매일 더 즐거워하는 아이들. 넉넉하고 느긋한 시간과 한가롭고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지 책 곳곳에서 깊은 울림으로 전해져 온다. 거기에 가장 큰 변화는 노을, 바람, 구름, 비… 아이들이 자연의 섬세한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반응하더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 소득. 또 꽃님이와 동생 꽃봉이의 사이가 더할 수 없이 좋아졌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니 서로 더 많이 찾고, 서로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싸우고, 더 빨리 화해하고, 더 의지하는 관계가 되더라는 것이다. 어른이 3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걸려서 가고, 유명한 관광 포인트에서는 시들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발밑의 개미 한 마리에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이 간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03_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다르다! 제주도 실속 여행 정보 올레길과 저가 항공의 등장으로 제주도는 그야말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제주 여행서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어른들이 감탄하는 관광 명소지만 아이들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망했던 일, 반대로 어른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해서 놀랐던 일, 어른들끼리라면 전혀 무리가 없었을 곳도 아이들은 힘들어해서 낭패를 봤던 기억,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여행을 가기 전에 시중에 나와있는 제주도 여행서를 몽땅 읽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기란 참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제주도에 가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부지런하고 꼼꼼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저자가 부지런히 찾아내고 정리해놓은 정보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올 정도.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제주여행을 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제주도의 한적한 해변 리스트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리스트며 자연 속에 둘러싸인 멋진 도서관 이야기들, 제주도에 관한 좋은 책들, 월세 방을 구하는 법, 교통편, 물놀이 준비물, 놀이도구까지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향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갔던 식당들, 관광객을 모르지만 너무나 보물 같은 곳들,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리스트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제주도 일정을 어떻게 짰는지,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없는 긴긴 여름밤, 작은 방 안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았는지 등등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많다.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작년 여름 저자가 제주도에 다녀온 후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미 작년 겨울에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이 있고 이번 여름 제주도 한 달 체류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어른들의 휴양지로만 인식되던 제주도, 이젠 멀리 동남아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천국이 될 만 한 우리의 섬, 제주도 이야기.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토론.논술 5학년
글샘교육 / 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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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교육논술,철학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경기도교육감 인정 새 교육과정 온 책 읽기 학습자료에 연계한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5학년>. 새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재다. 체계적 단계로 교과 내용을 확충, 심화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을 길러준다.1 배우가 된 수아 2 나무를 심은 사람 3 사라 버스를 타다 4 순남이의 행복 가득 편지함 5 그런 편견은 버려 6 베니스의 상인 7 원숭이 꽃신 8 마당을 나온 암탉 9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10 메아리 11 엄마는 파업 중 12 샬롯의 거미줄 13 돈키호테 14 유관순 해답 및 풀이[ 이 책의 특징 ] 1. 경기도 교육감 인정교과서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2.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을 강화한 개정 교육과정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새 교육과정 온 책읽기 학습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3. 학년별 발달을 고려한 독서ㆍ토론ㆍ논술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습니다. 4. 모범 예시답안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독서ㆍ토론ㆍ논술력을 신장할 수 있습니다. 5.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으로 서술형ㆍ논술형 평가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6. 대립 형식의 찬반 토론이 아닌 공감적 비경쟁 토론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7. 질문이 넘치는 토론 놀이 및 하브루타 학습에 기초가 됩니다. 8. e-book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KBS 성우 음성으로 구연된 실감나는 구연동화가 제공됩니다. - 다양한 논술 예시 답안 제공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 교사용 지도자료를 제공합니다. [ 글숲 여행의 6단계 모형 ] (이 책에서는 독서ㆍ토론ㆍ논술하는 과정을 하나의 여행으로 비유하여 글숲 여행이라 이름함) 1단계: 글숲 엿보기 - 경험 및 배경지식의 활성화 - 여행을 하려면 여행할 곳에 대해 미리 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준비를 철저히 하듯 독서도 탐색과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상상해보고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사전 경험을 활성화하고 관련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글숲 여행하기 - 글숲 상황 상상하며 읽기 - 여행을 할 때 몇 군데만 돌아보고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사실, 사회현상 등을 미루어 생각하듯이 독서에서도 주인공의 생각이나 입장, 그들이 처한 상황 등 글자로 다 나타내지 못한 내용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3단계: 글숲 여행 되돌아보기 - 글숲 상황 이해 확인하기 - 여행에서 돌아오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머리에 떠올려보듯 이야기 내용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이야기 속의 사실을 되새겨보고 글숲 속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일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마음속으로 정리해보게 합니다. 4단계: 글숲 사람 되어보기 - 글숲 인물과의 동일시로 해석적 읽기 - 감정이입을 통해 글숲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동일시 활동으로 저자나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에 몰입해보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보는 해석적 읽기 단계입니다. 본래의 나를 버리고 주인공이 되어 그가 처한 상황 속에서 그의 성격대로 행동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집니다. 5단계: 글숲 밖 사람 되어보기 - 글숲과의 거리두기로 창의적 읽기 - 글숲 밖으로 나와서 주인공이나 사건 등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거리두기 활동으로 창의적인 읽기 과정입니다. 토론을 통해 남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어보면서 깊고 폭넓게 사고하는 비판적인 읽기 활동입니다. 6단계: 글숲 여행을 마치며 - 생각을 정리하여 논술로 나타내기 -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편지쓰기, 하고싶은 말 전하기, 나의 생각과 행동의 반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되 여행에서 얻었던 생각이나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하는 과정이 되도록 논술의 주제를 잘 설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이래서 중요합니다!! 하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계발해 줍니다.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독서ㆍ토론ㆍ논술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은 독서ㆍ토론ㆍ논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등 사고력이나 표현력 및 창의력을 계발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처야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야 평생 독자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길러집니다. 텍스트로 접하기 전 주제나 정보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이해를 돕고, 글을 읽을 때에는 문맥 사이 빈 공간의 이해를 위해 상상력을 동원한 동일시 활동이 필요하며,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좀 더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이해를 위해 토론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호주관성에 입각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는 논술과정을 거쳐야 독서를 통해서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셋. 교과서에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습력 신장에 밑거름이 됩니다. 이 책은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시간에 배우는 공부를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과 관련 독서ㆍ토론ㆍ논술 책입니다. 정규교육과정 안에서 교과서와 연계된 책을 읽고 토의, 논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
위즈덤하우스 / 김은의 지음, 권송이 그림 / 2011.10.20
9,000원 ⟶ 8,1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생활,인성김은의 지음, 권송이 그림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30권에서는 올백에 도전하는 주인공 호걸이가 결과보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참된 도전 정신의 의미를 알려준다. 또한 가족 간에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좋은 성과를 얻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생일이 2월 29일인 호걸이. 4년 만에 찾아온 생일을 호걸이는 잔뜩 기대하고 있지만, 바쁜 아빠는 그냥 지나간다. 화가 난 호걸이는 아빠 회사 사장님께 아빠 일 좀 줄여달라는 메일을 보낸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사장님으로부터 뜻밖의 메일과 생일 선물을 받고 호걸이는 얼떨떨하다. 그런데 선물 박스 안에는 도전 노트도 들어 있었다. 사장님이 메일로 알려준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라는 뜻에서 보낸 것이다. 회사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도전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함께 동참하라는 내용이었다. 선물을 받은 호걸이는 한참 고민 끝에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올백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데….추천의 글 목표는 희망이고, 그 과정은 도전입니다 mission 1 도전 목표 정하기 월급은 팍팍, 승진은 쑥쑥 믿고 싶지 않아 뜻밖의 선물 그래, 한 번 해 보는 거야 mission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기 시작하기 힘들어 멋지고 독특한 도전기 어쩔 수 없는 축구 시합 mission 3 중심을 잃지 말기 올백 프로젝트 5분 효과와 2분 효과 소망컵이 알려준 사실 mission 4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기 올백을 위해서라면 시험 보는 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 작가의 글 어렵고 힘든 일을 극복하는 힘, '도전'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시리즈로, 지금까지 2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은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고, 이로써 시리즈(총 30권)가 완간되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도전 의식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이다.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을 녹여 내어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은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마지막 권으로, 30번째 권이다. 올백에 도전하는 주인공 호걸이가 결과보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참된 도전 정신의 의미를 알려준다. 또한 가족 간에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좋은 성과를 얻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힘, 도전! 평발과 왜소한 체격이지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 초등학생 시절 트리플 5종 점프를 소화하기까지 힘겨운 부상을 극복하고 연습을 거듭해 온 김연아 선수, 고속 승진을 눈앞에 두고 회사를 그만 둔 채 세계여행길에 오른 한비야.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도전 정신’이다.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숨은 노력에 대한 대가는 바로 ‘성공’이었다.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해 가는 과정, 그 자체가 도전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도전 정신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호걸이가 올백에 도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참된 도전 정신이 무엇인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평소 공부에는 취미도 없고 축구에만 온통 관심을 쏟던 호걸이가 ‘올백’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기로 마음먹기까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지만 일단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기로 한 이상, 올백에 성공하기 위해 꼬박꼬박 도전기를 쓰고, 아빠와 함께 올백 프로젝트를 만들고, 엄마에게 채찍질을 요구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 호걸이가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편법을 이용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만 의존했다면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 좌절과 실패를 경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을 호걸이가 도전 과정에서 느꼈듯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호걸이처럼 도전의 참뜻을 깨닫고 도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불가능이란 없다! 호걸이의 올백 도전기!! 도전이란, 관심은 있지만 두려운 일, 해 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서 못한 일, 힘들어서 포기했던 일을 하려고 마음먹는 것이다. 즉,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도전의 힘이다. 이 책의 호걸이도 그랬다. 처음엔 엄두도 안 났던 올백을 도전 목표로 세우기까지 수없이 망설였고 자신감도 없었다. 그리고 힘들게 목표를 세운 뒤에도 축구 대회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뿐더러, 막상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몰라 한참 헤매고 좌절하였다. 하지만 호걸이는 여기에서 주저앉지 않았다. 인터넷에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알려준 5분 효과와 2분 효과를 수업시간 시작과 끝에 직접 활용해 보는 등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올백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반에서 1등을 함으로서 목표에 근접한 성공을 이루었고,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까지도 호걸이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불가능이란 없다는 사실, 마음먹고 끝까지 가다 보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호걸이가 올백 도전기를 통해 알려준다. 그 과정에서 호걸이가 도전 노트에 작성하는 도전기에는 도전 미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핵심 노하우가 담겨 있다.호걸이는 결심을 굳히려는 듯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공책의 제목을 소리 내어 읽었다.“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그리고 공책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어려울수록 더 도전할 맛이 나겠지. 그래, 일단 올백으로 도전해 보는 거야. 그리고 하다 정 안 되면 다른 것 찾아 보지, 뭐.”호걸이는 기지개를 켜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구름을 타고 하늘을 둥둥 나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 1장. 뜻밖의 선물 “그래, 일단 시작부터 하고 보는 거야!”도전기를 펼치자, 좋은 제목이 떠올랐다.제목을 붙이고 나니 무슨 큰일이라도 해낸 것처럼 마음이 뿌듯했다. 이미 선택은 끝났다. 이제 이 선택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끄느냐만 남았다. 그렇게 생각하자, 구체적인 계획들이 떠올랐다. - 2장. 시작하기 힘들어 아빠는 호걸이에게 살짝 윙크를 보내고 나서 말을 이었다.“호걸아,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안 돼. 아직은 젊으니까 부딪쳐 보고, 최선을 다해야지. 아빠가 신제품 개발에 도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말이야, 도전이 결코 힘든 것만은 아니라는 거야. 도전을 하다 보면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그건 안 해 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너.”- 2장. 멋지고 독특한 도전기
자기 신뢰
현대지성 /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21.04.01
11,500원 ⟶ 10,350원(10% off)

현대지성소설,일반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현대지성 클래식 36권.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의 사상적 뿌리이자,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에머슨의 에세이 3편이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을 거쳐, 현대지성 클래식 제36권 『자기 신뢰』에 담겨 독자들과 만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개혁하는 인간」을 포함하여, 에머슨의 에세이는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방대하고 꼼꼼한 해제와 함께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독자들에게 ‘에머슨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자기 신뢰 Self-Reliance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 자기 자신을 믿어라 | 사회는 ‘자기 신뢰’를 혐오한다 | 내 인생은 나의 것 | 순응은 눈먼 사람의 허세 | 어리석은 일관성을 고집하지 마라 | 진정한 행동은 스스로 설명한다 | 진정한 인간은 사물의 중심에 우뚝 선다 | 술 취 한 사람의 우화 | 있음의 느낌은 모든 사물의 원천 | 영혼은 빛이다 | 장미에게는 시 간이 없다 | 자기 영혼으로 우뚝 서려면 | 이제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 | 의무의 수행: 직접적 혹은 반영적 방식 | 자기 신뢰의 네 가지 실천 | 위인이 나오지 않는 세상 | 자기 신뢰는 운명에 맞서는 힘 운명 Fate 운명과 자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자연은 감상주의자가 아니다 | 수단과 목적, 신체와 정신 | 의지와 환경 | 자연을 보며 운명의 책을 읽으라 | 운명: 자연에 충만 한 원소 | 운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 | 진리는 우리가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 | 통찰과 감정을 융합해 의지를 만들라 | 운명은 해석되지 않은 원인 | 운명과 자유를 결합한 삶 | 사람과 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 | 운명은 성품의 결과 | 운명은 소원을 따르므로 자기 소원을 경계하라 | 이중의식: 인생의 신비를 푸는 열쇠 개혁하는 인간 Man the Reformer 구제도의 오랜 악습 | 이기적인 사회의 부정한 방식들 | 신체 노동의 중요성 | 자기 손으로 모으지 않은 재산의 부작용 | 노동은 하나님의 교육 | 노동의 결핍에 대한 우주의 보상 | 자기 스스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 | 개혁가는 진리를 회복시키는 사람 | 원칙과 열망 | 사랑은 개혁하는 힘 | 삶을 향상하기 위한 희생 해제 | 이종인 에머슨 연보 버락 오바마, 니체, 간디,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을 준 책 에머슨의 대표 강연 「개혁하는 인간」 국내 최초 수록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의 사상적 뿌리이자,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에머슨의 에세이 3편이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을 거쳐, 현대지성 클래식 제36권 『자기 신뢰』에 담겨 독자들과 만난다. 버락 오바마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함께 「자기 신뢰」를 즐겨 읽는다고 밝혔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여행길에 항상 에머슨의 책을 가지고 다녔고 「자기 신뢰」를 읽으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구상했다. 마이클 잭슨은 에머슨의 사상을 노래에 녹여내 표현했고,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에머슨의 제자이자 사상적 동지였다. 에머슨의 사상은 초월주의로 유명한데, 이 사상이 가장 잘 담긴 에세이가 「자기 신뢰」이다. 그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과 자연 그리고 신성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에세이가 「운명」이며, 「개혁하는 인간」은 ‘유출’ 개념에 근거해 인간이 한없이 향상하는 쪽으로 자신을 개혁할 수 있다고 권하는 글이다. 에머슨은 14세에 하버드대학교를 입학하고, 신학을 공부해 23세에 목사가 되었으나 기존의 종교 체계에 순응하고 예배 형식을 따라 사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기 신뢰」에서 말하는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는 기득권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를 온전히 믿고 살아간다면, 자기 영혼이 곧 빛이 되어 자족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개혁하는 인간」을 포함하여, 에머슨의 에세이는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방대하고 꼼꼼한 해제와 함께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독자들에게 ‘에머슨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니체의 초인(超人)정신에서부터 BTS의 “Love yourself”까지, 수많은 사상가와 작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안겨준 책!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달려졌다고 말하는 사람은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사람은 변화되기 힘들며, 더군다나 책 몇 권 읽어서 변화될 정도로 사람은 나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 철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가 여행할 때마다 탐독했던 책이라면 어떤가? 더군다나 그가 자신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구상하는 데 결정적인 힌트를 준 책이라면? 더 나아가 우리가 잘 아는 초인(超人) 사상이 바로 이 책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면? 버락 오바마는 어떤가? 알다시피 오바마는 지독한 독서광에다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토니 모리슨이 인정할 정도로 문학적 소양이 대단했다. 그런 오바마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이 책에서 많은 용기와 감동을 받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마이클 잭슨도 최전성기 시절, 틈내서 직접 서점을 찾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도 자신의 노래 가사에 이 사람의 철학 사상을 녹여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강의의 핵심도 일맥상통한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데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생각한 대로 따라 사는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견해 속에 자기 내면의 목소리가 파묻히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직관과 열정을 따라갈 수 있는 용기입니다.” 최근에는 BTS의 멤버 김남준이 이 사람의 도서를 소개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렇다. 이 책의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 이야기다. 그가 남긴 수많은 에세이와 책 중에서도 에세이 「자기 신뢰」는 현대 자기계발서의 사상적 기초 혹은 출발점으로 인정받으며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을 잘 보여주는 명강연으로 꼽힌다.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믿으라”(에머슨) 에머슨 사상은 초월주의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사상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에세이가 「자기 신뢰」이다. 그리고 그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과 자연 그리고 신성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에세이 「운명」은 에머슨의 저서 『인생의 처세』에 첫 번째로 실려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문장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세이 「개혁하는 인간」은 유출 혹은 진화의 개념에 따라 인간은 한없이 향상하는 쪽으로 자신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로,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었다. 1) 에머슨은 14세에 하버드대학교를 입학하고, 신학을 공부해 23세에 목사가 되었으나 기존의 종교 체계에 순응하고 예배 형식을 따라 사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기 신뢰」에서 말하는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1838년(35세) 하버드 신학대학원 졸업반에서, 형식적이고 영감 없는 설교에 대해 맹렬하게 비판하자 목사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서 즉각 이단 취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에머슨은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40년간 총 1,5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면서 수많은 미국인에게 오롯이 자기 힘으로 우뚝 서는 삶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는 기득권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를 온전히 믿고 살아간다면, 자기 영혼이 곧 빛이 되어 자족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 「운명」에서 에머슨은 권력이나 부는 강력한 힘이지만 운명을 이기지는 못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운명에 무기력한 존재인가? 저자는 자연의 이치를 미리 생각하고 그 이치대로 살아간다면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즉, 슬픔과 기쁨을 똑같이 받아들이고 운명과 의지, 이성과 반이성과 같이 상충하는 개념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삶을 제안한다. 3) 「개혁하는 인간」은 이상(理想)을 맹신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사회 내에서 합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하는 글이다. 그에 따르면 개혁가는 “진리를 회복시키는 사람”이고 “그 어떤 것에도 매수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사랑과 자기 신뢰를 기반으로 물질주의에 갇힌 정신을 회복하려 한다. 영혼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하여 운명의 이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물질주의에 갇혀 있는 정신을 회복시키는 것, 이것이 책에서 소개한 세 편의 에세이 「자기 신뢰」, 「운명」, 「개혁하는 인간」의 일관된 주제이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고 했다면, 에머슨은 “너 자신을 믿으라”(Trust Thyself)라고 역설함으로써 현대적 정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것이다.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불멸의 에세이 3편을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으로 만난다 에머슨은 대중 강연을 많이 했지만,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탔고 동물적 야성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콩코드의 현자”로 불렸으며 19세기 후반 미국 사상계에서 가장 우뚝한 존재였고, ‘공공 지식인’(public intellectual)으로 통했다. 시인 프로스트는 가장 위대한 미국인으로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과 함께 에머슨을 꼽았다. 미국의 저명한 비평가 로렌스 뷰얼은 “에머슨의 정신은 미국의 정신이자 미국 그 자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에머슨이 살았던 19세기, 미국은 정치적으로는 독립했지만, 문화와 사상적으로는 영국이나 유럽에 아직도 종속되어 있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국가 정신이 필요했다. 그는 30대 중반부터 시작한 40년간의 강의로 미국이 강대국으로 도약하려면 유럽으로부터 사상적으로 독립할 것과 미국인만의 길을 가야 한다고 줄곧 주장했다. 에머슨의 저서는 당대 미국과 영국에서도 널리 읽혔고 또 유럽 대륙에까지 잘 알려져 있었다. 가령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에머슨의 저서 『인생의 처세』를 읽고 에머슨에게서는 세네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깊은 명상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머슨의 글은 처음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치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축약된 표현을 많이 사용하며, 당시 독자들이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 생략해버리는 불친절함 때문이다. 그의 에세이는 대중 강연을 마친 후 에머슨이 직접 원고를 수정해서 낸 것이라,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횡설수설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 특히, 지금껏 대부분 번역본이 시적 표현이나 난해한 사상이 나오면 생략하거나 지나치게 의역함으로써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문장이 많았다. 그렇다. 에머슨은 친절하지 않다. 그러므로 압축된 시어와 사상을 현대 독자, 특히 문화와 시간대가 다른 한국인 독자들이 읽어내기 위해서는 더더욱 가이드가 필요하다. 현대지성 클래식 36권으로 소개하는 『자기 신뢰』에서, 평소 인문 및 경제·역사 고전에 관한 해박하고 깊이 있는 주해로 유명한 이종인 번역가는 55쪽에 달하는 방대한 해제를 통해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에머슨 사상의 정수와 힘을 독자들이 직접 느껴보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 이제 수많은 독자를 자기 주도적인 인생으로 이끈 불멸의 에세이를 친절한 역자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으로 함께 읽어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자원”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은밀한 마음속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그대로 진실이 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천재(genius)의 행동이다. 당신의 머릿속에 숨은 확신을 밖으로 드러내면 보편적 의미를 획득한다. 가장 깊숙한 것은 적절한 때가 되면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의 첫 번째 생각은 최후 심판의 나팔 소리가 울릴 때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이러한 마음의 목소리는 우리 모두에게 아주 친숙하다. 모세, 플라톤, 밀턴이 남긴 가장 뛰어난 공로가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이들이 책과 전통을 무시했고, 남들의 말을 모방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말했다는 데 있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오고, 모방은 자살행위다. 배우는 과정에서 이런 확신이 드는 순간이 온다. 또한, 좋든 나쁘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제 운명의 몫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맞이한다. 이 세상은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주어진 경작지를 자기 자신의 노동으로 갈지 않으면, 단 한 알의 옥수수도 그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인간 내부에 깃든 힘은 본래 새롭다. 그 새로움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하는데, 직접 뭔가를 해보아야만 비로소 자기 능력을 알게 된다. -자기 신뢰 장미에게는 시간이 없다. 단지 장미가 있을 뿐이다. 그것은 존재하는 매 순간 완벽하다. 잎눈이 트기 전에 그 온 생명이 약동한다.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해서 그 활동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잎 없는 뿌리 상태라고 해서 활동이 더 적어지는 것도 아니다. 장미의 자연(본성)은 충족되어 있고, 동시에 모든 순간마다 자연을 충족시킨다.이에 비해 인간은 뒤로 미루거나 기억한다. 그는 현재에 살지 않는다. 뒤로 눈을 돌려 과거를 한탄하거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풍요로움을 의식하지 못한 채 발끝으로 서서 미래를 내다보려 한다. 장미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자연(본성)과 함께 현재에 살지 않는다면, 그는 결코 행복하거나 강인해질 수 없다. -자기 신뢰 힘(권력)은 자기 내부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아는 사람, 자기 밖이나 다른 곳에서 선을 찾는 자는 허약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그래서 지체 없이 자기 생각으로 돌아가서 즉각 자신을 바로잡고 우뚝 서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의 사지(四肢)를 마음대로 부리고 기적을 일으킨다. 두 발로 서는 사람이 물구나무로 서 있는 사람보다 더 강하다.-자기 신뢰
원피스 기본 패턴집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노기 요코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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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노기 요코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입기 편하고 실루엣이 아름다운 원피스의 기본 디자인과 변형 디자인을 소개한 기본 패턴집이다. 기본 스타일부터 디테일 요소를 더한 스타일까지 모두 담았다. 원피스의 기본형인 몸판, 소매, 옷깃 등을 부품별로 소개하여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응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면인 원단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트 박는 법과 나쁜 예를 담아 이해를 돕고, 바이어스 테이프의 바이어스와 파핑의 처리,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단추의 위치 선정 등의 기초 지식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잉 초보자도 차근차근 책의 안내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셔츠와 블라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이 책의 사용법 치수 재기/ 각 부분의 명칭, 선의 종류와 기호/ 원단/ 도구/ 시접/ 시접 처리/ 패턴 보정하는 법/ 옷 길이 비교/ 개더/ 다트/ 안단과 바이어스 테이프/ 단추와 단춧구멍/ 지퍼/ 안감 ● A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허리 다트 허리 다트 ● 프린세스 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패널 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하이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웨이스트 절개 기본/ 8쪽 이음/ 개더/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로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어깨 요크 절개 개더/ 핀턱/ 턱 ● 빅 실루엣 기본/ 플레어 ● 카슈쾨르 하이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 카슈쾨르 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 기본 소매 긴소매/ 5부 소매/ 반소매/ 민소매 ● 긴소매 소맷부리 개더/ 소매산 ? 소맷부리 개더/ 벌룬 ● 7부 소매 플레어/ 소맷부리 고무 밴드 ● 5부 소매 소맷부리 커프스/ 벌룬/ 튤립 ● 반소매 소맷부리 개더/ 소매산 ? 소맷부리 개더/ 소맷부리 턱/ 소매산 턱+커프스 ● 캡소매 개더/ 플레어/ 턱 ● 목둘레 라운드넥(기본)/ 라운드넥(넓게)/ 브이넥/ 보트넥/ 스퀘어넥/ 안단 트임/ 파이핑+리본/ 덧단 트임 ● 칼라 셔츠칼라/ 플랫칼라/ 롤칼라 원피스를 만들어 보자 A라인 원피스/ 카슈쾨르 원피스/ 빅 실루엣 원피스/ 롤칼라 원피스/ 패널 라인 원피스/ 캐미솔/ How to make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닌 ‘일본 보그사’ 수예 기초 시리즈 일본 보그사의 소잉 패턴 결정판! 입기 편하고 실루엣이 아름다운 원피스의 기본 디자인과 변형 디자인을 소개한 기본 패턴집이다. 기본 스타일부터 디테일 요소를 더한 스타일까지 모두 담았다. 원피스의 기본형인 몸판, 소매, 옷깃 등을 부품별로 소개하여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응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면인 원단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트 박는 법과 나쁜 예를 담아 이해를 돕고, 바이어스 테이프의 바이어스와 파핑의 처리,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단추의 위치 선정 등의 기초 지식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잉 초보자도 차근차근 책의 안내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셔츠와 블라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이 책의 예시로 나온 작품들의 사이즈별 7,9,11,13,15호 실물 패턴지를 수록하였다. 원피스의 다양한 패턴 수록 각각의 부분을 조합하여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원피스는 한 벌로도 모양을 낼 수 있는 옷이다. 중심이 되는 한 벌이기에 몸에 잘 맞는 아름다운 실루엣의 디자인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는 패턴을 몸판, 소매, 목둘레와 칼라를 부분별로 소개하고 있어서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자유로이 조합하면 고유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차를 참고하면 어느 부분을 어떻게 조합해야할지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같은 디자인에서도 길이, 다트, 플레어 등 디테일한 변형들의 예시는 물론 패턴 보정하는 법도 함께 설명하여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디자인을 완성하는데 까지 안내한다. 원피스는 길이를 수정하거나 원단을 변경하면 느낌이 달라진다. 캐주얼한 스타일에서부터 우아한 스타일까지 소개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참고할 수 있다. 이 예시들은 'How to make'에서 재단 배치도와 만드는 순서를 설명하고, 실물 크기 패턴을 수록하여 연습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머릿속에 떠오른 디자인을 차근차근 실제 형태로 만들어 완성해보자.
시진핑과 조력자들
린(LINN) / 샹장위 글, 박영인 옮김, 지해범 감수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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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LINN)소설,일반샹장위 글, 박영인 옮김, 지해범 감수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시진핑 시대의 당ㆍ정ㆍ군을 말하다 시진핑은 2010년 10월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자리에 앉았고, 2012년 초 터진 보시라이 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올 연말 당 총서기에 오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10년 간 14억 인구의 대국을 이끌게 된다. 시진핑은 어떤 인물이고, 그를 도와 중국을 이끌어나갈 측근 인물들은 누구인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답하고,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 고위층의 권력관계와 당정군의 인맥 그리고 시진핑의 집권이념과 사상을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저자의 시진핑의 평가와 분석을 통해 앞으로 당, 정, 군에서의 시진핑의 활동을 예측한다. 저자는 시진핑은 공산당 내 파벌 간 투쟁의 결과이며,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의 시진핑이 보여준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은 국내 정치에서는 강압적인 사회 안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외교적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강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실무적인 외교 스타일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또한 군 복무 경험이 있고 군대 내부에 인맥이 있는 이점을 이용해 확실하게 군대를 통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 뿐만 아니라 시진핑의 개인적·정치적 성향을 소개하며 그의 삶 전반을 두루 훑는다. 그리고 시진핑의 부친, 시진핑의 정치 인생에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역대 중국 지도자와의 관계, 시진핑이 정계에서 걸어온 길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시진핑과 더불어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정치인의 면면,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는 중국을 설명하고 있다. 공산당 내 서로 다른 파벌들이 어떻게 대립하고 연합하는지를 보여주고 최근 보시라이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정계의 파벌 싸움에 대해서도 다룬다. 서문 [상편] 1부 시진핑 시대의 당 중앙 1장 당 내부의 인간관계 / 2장 정치 개혁 / 3장 부패 척결 2부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부 1장 내정-고압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다 / 2장 외교-강경 노선을 신봉하다 / 3장 대만과의 관계 3부 시진핑 시대의 중국 군대 1장 군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가? / 2장 군축의 어려움 / 3장 동시에 터져 나온 심각한 부패 문제 [하편] 1부 시진핑 시대의 당 중앙 핵심 인물 1장 리위안차오-시진핑과 정치 이념이 가장 비슷하다 / 2장 위정성-불투명한 미래, 끊이지 않는 소문 2부 시진핑 시대의 정부 핵심 인물 1장 왕치산-시진핑의 ‘산베이 동지’ / 2장 류옌둥-시진핑보다 인맥이 더 넓다 / 3장 판웨-시진핑 시대에 크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3부 시진핑 시대의 군 핵심 인물 1장 류위안-시진핑이 존경하는 큰형님 / 2장 류야저우-중국군의 ‘줄리오 두에’인가? / 3장 류샤오장-시진핑과 말이 잘 통한다 / 4장 장하이양-‘상장 부자’ 4부 시진핑 시대의 정치적 최대 수혜자 1장 천시-시진핑의 대학 동창, 정부장급으로 승진하다 / 2장 허리펑-톈진 시장 후보 / 3장 스즈훙-쩡칭훙과 시진핑을 보좌한 ‘대문필가’ / 4장 리수레이-시진핑의 신동 조수 / 5장 천민얼-어제는 유능한 조수, 오늘은 부성장 후기 덕德을 말하는 지도자, 시진핑 전 세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시진핑은 어떤 인물인가. 또 그를 도와 중국을 이끌어나갈 측근 인물들은 누구인가. 올 가을 중국 공산당 18차 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베이징에 집중되고 있다. 노련하면서도 신중하며 자신의 존재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시진핑은 2010년 10월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자리에 앉으면서 ‘황태자’의 입지를 굳혔고, 2012년 초 터진 보시라이 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올 연말 당 총서기에 오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10년 간 14억 인구의 대국을 이끌게 된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이 물음에 답하고 있다. 시진핑이 이끌 향후 10년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그의 앞에는 국내외의 난제들이 중첩되어 기다리고 있다. 빈부격차의 확산과 주민소요의 증가, 청년세대와 지식인계층의 정치민주화 요구, 공무원과 군부의 부패와 비효율 등이 그의 발목을 잡고, 미국과의 패권경쟁과 주변국과의 외교 갈등이 그의 머리를 어지럽힐 것이다. 이 책은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 고위층의 권력관계와 당정군(黨政軍)의 인맥 그리고 시진핑의 집권이념과 사상을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시진핑 시대의 당ㆍ정ㆍ군을 말하다 중국은 5세대 지도부의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스스로 2세대 지도부의 중심에 오른 덩샤오핑, 덩샤오핑이 지명하여 3세대 지도자가 된 장쩌민, 역시 덩샤오핑에게 발탁되어 4세대 지도자가 된 후진타오. 이들이 30여 년밖에 안 되는 개혁개방의 역사를 대표한다. 중국은 올 가을 제18차 당대회에서 최고 권력기구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조직 개편을 완료하면, 현재 국가부주석인 시진핑을 주축으로 하는 5세대 지도부가 출범하게 된다. 시진핑은 공산당 내 파벌 간 투쟁의 결과이며,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은 이 열쇠가 있어야 파벌 간 암투가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않고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중국공산당의 혁명 원로인 아버지 시중쉰의 정치적 입지와 ‘태자당’이라는 배경, 그리고 장쩌민 전 주석의 든든한 지원과 후진타오 현주석의 동의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시진핑 시대 중국 정치와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5세대 지도자에게 큰 기대를 거는 사람들은 그의 시대가 ‘개혁의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신중한 낙관론자들은 시진핑이 집권한 후 곧바로 정치 개혁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자리에 추대되었다. “중국공산당 지도자인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인 시기에 중국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후진타오의 통치 스타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권력을 이어받은 후의 중국은 후진타오 시대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 중국문제 전문가 케리 브라운의 《디플로마트》에 기고한 논평 중(본문 99쪽)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진핑이 보여준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은 국내 정치에서는 강압적인 사회 안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류샤오보를 비롯한 당 안팎의 민주화 세력 및 인권운동가에 대한 강압적인 박해, 갈수록 엄격해지는 언론·출판에 대한 통제, 군대를 이용한 전국적인 통제 강화 등 당 중앙의 일련의 조치에 대해 시진핑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시진핑이 중국공산당의 최고지도자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정치적으로 믿을 만하기’ 때문이다. 시진핑은 당의 권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정치체제의 개혁을 주창한 적도 없고 그간 자신이 보여준 강력한 사회질서 유지 능력도 당 중앙의 신뢰를 얻었다.” -본문 157쪽 외교 분야는 어떻까. 외교에서 시진핑은 장쩌민처럼 서방의 눈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만을 신경 쓰지도 않을 것이고, 후진타오처럼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개인적인 견해를 감추기에만 급급하지도 않을 것이다. 시진핑은 외교적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 아니라 그동안 강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기회로 이용하며 실무적인 외교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가 해외 순방에서 한 발언들은 수많은 화제를 몰고 왔으며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의 정치 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를테면 그가 카타르에서 언급한 ‘세장론’과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말한 ‘배부르고 할 일 없는 외국인’이라는 비난 그리고 일본 방문 당시 ‘천황 접견 요구’ 등의 행보를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이번에 시진핑이 보여준 모습으로 외부 세계가 그의 강경한 일면을 깨달았고 그동안 가려진 이미지와 성격이 좀 더 확실하고 충분하게 ?러났다. 처음 보이는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으므로 앞으로 또 어떤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알 수 없다. 시진핑으로 대표되는 중국공산당의 차세대 지도부는 장차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 《동방일보》의 논평, 본문 174쪽 시진핑은 군 개혁의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중국군 내부에는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장쩌민 세력과 방만한 군대 조직, 군의 심각한 부정부패, 시급한 군비 증강 문제 그리고 군의 정보화 등 각종 난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문제에서 시진핑은 전임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군 복무 경험이 있고 군대 내부에 인맥이 있는 시진핑은 기술 관료 출신인 장쩌민과 후진타오에 비해 군 내부에서 더 큰 신망과 영향력을 얻었다. 거기에 ‘태자당’이라는 배경과 인맥까지 더해져 국내외 언론은 시진핑이 확실하게 군대를 통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진핑은 군대에서 군사적 배경과 정치적 배경이라는 두 가지 강점이 있다. 군사적 배경이란 시진핑이 3년 넘게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지금까지 그의 공식 이력에 ‘현역’이라는 두 글자가 있음을 가리킨다. 과거에 군을 떠나 허베이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지금쯤 아마 류위안(류사오치의 아들)처럼 상장이 되었을 것이다. 정치적 배경이란 군 내부에 있는 아버지의 인맥과 함께 본인이 다년간 쌓은 인맥을 말한다.” -어느 군사 전문가의 말(본문 218쪽) “개인적으로 또 내가 만난 중국의 지방 관료들, 특히 조직 부처의 생각에 시진핑은 그런대로 완전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다리 양(Dali L. Yang) 교수의 말(본문 219쪽)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야심찬 역작!!! 이 책은 단순히 시진핑이라는 차기 대권 주자가 이끌 지도부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아니다. ‘황위’를 계승할 ‘황태자’ 시진핑의 개인적·정치적 성향을 소개하며(지도자의 성격과 업무 스타일이 한 나라의 향배를 결정짓는다), 이를 위해 그의 삶 전반을 두루 훑고 있다. 여기에는 시진핑의 부친인 시중쉰과 시진핑의 정치 인생과 성향에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역대 중국 지도자와의 관계, 시진핑이 정계에서 걸어온 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시진핑과 더불어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정치인의 면면,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는 중국을 설명하고 있는 실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야심찬 저작이다. 이 책은 최근 보시라이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정계의 ‘파벌 싸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공산당 내 서로 다른 파벌들이 어떻게 대립하고 합종연횡하여 새로운 권력을 만들어내고 14억 대륙을 이끌어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2011년 7월에 출간되었지만 내용은 2012년 가을에 있을 ‘중국공산당 제18회 전국대표대회’에서 선출될 중국의 차기 지도부를 타깃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 미국 등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새 지도부가 탄생한다. 세계적인 리더십 교체가 국제질서를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관찰하는데 있어, 중국은 미국 못지않게 중요한 나라가 되었다. 중국의 정책변화는 곧바로 한반도에도 미친다. 이 책은 기존에 볼 수 없던 맥락과 틀에서 최신 자료와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당과 정부, 군의 세 측면에서 시진핑 시대의 중국이 어떤 모습일지, 누가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어떤 세력이 새로 부상할지 하나하나 전망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팍스 시니카 시대’에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훌륭한 교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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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 정희원 (지은이)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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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정희원 (지은이)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사회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하고 노화의 속도를 정상화해줄 네 가지 기둥과 그에 따른 습관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통계를 보면, 신체질량지수나 음주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건강지표가 지난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30대 여성, 치매가 생긴 것 같다는 40대 남성, 원인 모를 쇠약감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던 50대 남성 등 진료실을 찾는 젊은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노인의학자들은 우리가 77세까지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노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60대에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은퇴가 힘든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최고의 재테크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머리말_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자본주의의 편안함이 노화를 앞당긴다│가속노화의 고리를 끊어내는 시작점, 내재역량 관리│건강의 주체가 되는 선순환의 시작 1부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_복잡적응계 ‘몸’ 이해하기 우리의 몸은 노화에 최적화되지 않았다 바뀐 게임의 규칙 그리고 몸의 변화│높은 혈당 변동성이 만들어내는 악순환 ‘쾌락 중독’은 어떻게 몸을 망가트리는가 도파민 신호는 빠르게 적응한다│쾌락의 총량은 늘릴 수 없다│도파민 리모델링을 시작하자 현대인의 뇌는 쉬는 순간이 없다 마음의 엔트로피가 높을수록 쉬지 못한다│디폴트모드네트워크 안정화시키기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 보상회로와 통증회로의 기묘한 관계│작은 고통을 피해 도망치면 더 큰 고통을 만난다 노화의 재설계, 습관부터 시작하자 잘못된 습관을 강화하는 보상부터 파악하라│불편한 것을 편안하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 과정 삶의 내재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몸은 무엇이 다른가?│관리하기에 따라 낮은 내재역량도 끌어올릴 수 있다 성공적인 나이 듦을 위한 네 가지 기둥 삶을 이루는 요소, 도메인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다면적 내재역량 관리의 네 가지 축 2부 노화를 이기는 몸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첫 번째 기둥, 이동성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이동성을 방해하는 현대사회의 요소들│이동성 내재역량이 무너졌을 때│단 하나의 원칙, 운동과 이동을 분리하지 말 것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그런 운동은 틀렸다│습관의 관성을 이길 줄 알아야 한다│올바른 운동의 파급효과 올바른 삶의 방향은 자세에서 시작된다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되는 악순환│노화를 이기는 자세습관 운동습관만큼 든든한 노후자산은 없다 운동의 과학적 효과│부작용 없는 치매 예방약 3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무기, 마음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두 번째 기둥, 마음건강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친다 마음이 하는 일│마음챙김의 과학적 효과│마음챙김으로 건강을 되찾는 법 몰입은 강력한 저속노화 인자 몰입을 방해하는 시대│몰입근력을 키울수록 휘둘리지 않는다│나에게 맞는 몰입환경 설계하기 잠이 부족하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초강력 가속노화 인자, 수면부족│어떻게 수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건강한 노년은 세상의 욕망에서 자유롭다 끊임없는 비교는 미래의 자기를 위협한다│고요한 마음을 되찾아주는 세 가지 해독제 4부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착각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세 번째 기둥, 건강과 질병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당신의 다이어트는 틀렸다│자연스러운 식욕인가, 인위적인 식탐인가?│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이해하라 │지속 가능한 노화 예방 식습관 술과 담배, 예외는 없다 흡연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담배보다 무서운 술│약간의 술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당신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 인간│노화의 속도 조절을 한눈에 이해하는 사고실험 항노화요법이라는 거짓 신화 가짜 항노화요법들│동물에게서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 5부 지혜롭게 나이 들기 위한 덜어내기의 기술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네 번째 기둥, 나에게 중요한 것 내재역량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노후에 믿고 의지할 것은 내재역량뿐│사회적 고립을 막는 ‘내재역량의 균형’│지속 가능한 노년생활의 포트폴리오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다고 우기는 소비자본주의│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재화의 가치 재평가하기 사회적 노쇠에도 대비해야 한다 사치가 되어버린 사회자원│노년기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가상화된 관계│내게 맞는 건강한 관계를 찾아서 100세 시대, 돈은 필요하다 피할 수 없는 의료비 지출│돈에 관한 왜곡된 생각이 문제다│진정한 부의 체계는 내재역량에서 비롯된다 맺음말_요행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노화 다면적 노력이 평생 필요하다│지금이 가장 이른 때 참고문헌 행복한 노화를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할 네 가지 기둥과 습관들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사회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하고 노화의 속도를 정상화해줄 네 가지 기둥과 그에 따른 습관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통계를 보면, 신체질량지수나 음주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건강지표가 지난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30대 여성, 치매가 생긴 것 같다는 40대 남성, 원인 모를 쇠약감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던 50대 남성 등 진료실을 찾는 젊은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노인의학자들은 우리가 77세까지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노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60대에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은퇴가 힘든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최고의 재테크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 “건강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노화생물학자들이 꼽은 미래 한국 최고의 위기, ‘가속노화’의 도래 노화에 대해서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하는 진실이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우리는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노화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KAIST에서 의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화생물학자 정희원 교수는 말한다. 지금 같은 생활습관이라면 평균수명은 늘어도 고통스러운 노년을 피하기 어렵다고. 이것은 단순히 병원 신세를 지는지 여부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인구구조와 제도적인 특성상 경제활동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신체적으로 돌봄을 받는 것도 더욱 어려워질 이 한국사회에서 생존과 삶의 질이 달린 문제다. 가속노화의 주요한 원인은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의 양을 쉽게 그리고 최대한 늘린다’라는 자본주의의 편안함이다. 인간의 몸은 애초에 많이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는데도 우리는 가까운 거리조차 엘리베이터, 택시, 자가용 등을 애용한다. 소모열량은 낮아지는데 클릭 한 번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주문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끊임없는 알람과 새로운 콘텐츠의 자극이 더해져 뇌는 과부하에 걸리고 더 많은 자극을 좇는다. 체형뿐 아니라 보상체계와 인지기능이 망가져가는 것이다. 고통과 불편이 줄어들수록 좋다는 자본주의의 전제가 옳다면 지금쯤 모두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몰라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더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고 자극적인 음식을 탐닉하며 몸과 마음의 탄력을 잃어간다. 그다음에 남는 것은 오래 아픈 노년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가속노화는 더욱 심화되었는데, 실제로 전 세계의 기대수명은 코로나19 이후 줄어들었다. 우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있다. ‘당장은 편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고통스러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당장은 불편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평온하고 덜 고통스러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전자를 선택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당신의 노년을 돌보아야 할 가족의 삶을.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너무 오랜 고통이 되지 않을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 발견한 노화의 속도가 느린 사람들의 몸은 무엇이 다른가? 노화와 그 결과인 노쇠가 진행 중인 노년층은 같은 질환이더라도 젊은 사람들과 처방이 달라야 한다. 실제로 몸이 떨리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 때문에 온갖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던 환자는 정희원 교수가 처방약을 정리해주자마자 2주 뒤에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환자는 특정약을 끊자마자 3일 후에 깨어났다.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찾아온 환자는 수면문제를 해결해주자 치매증상뿐 아니라 소화문제, 스트레스문제까지 개선됐다. 이와 같은 기적적인 이야기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러한 진료현장에서 정희원 교수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개 ‘내재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재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고려하여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질병 유무, 혈압, 운동시간 등 가시적인 건강지표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 마음챙김, 인생의 목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변수를 모두 고려하는 것이다. 내재역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앞당기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으려면 50 정도의 자세 유지 근력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평소 근력이 51밖에 되지 않는다면 며칠만 침대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떨어져서 의자에 앉아 있기가 어려울 것이다. 평소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을 때 사용하던 자세 유지 근력이 49로 떨어지면, 이때부터는 자연스러운 근력의 유지보수 활동이 소실된다. 이 때문에 의자에 앉을 수조차 없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낮은 내재역량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평소 근력이 90이라면 병치레하느라 근력이 80이 되더라도 의자에 앉지 못할 정도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원래 생활습관과 운동습관을 유지하면 머지않아 근력을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다. _1부. 삶의 내재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2, 3차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가 무너지면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직장인의 머릿속이 중요한 업무 현안으로 가득 찰 때 몸에서는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은 단기적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도와주지만, 내재역량을 넘어서는 정도로 축적되면 수면의 질은 떨어지고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탐닉하게 되며 운동이나 명상, 독서 같은 휴식 활동은 줄어든다. 장기적으로는 집중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낮아지니 더 긴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데도 업무의 성과는 떨어진다. 그 결과 또다시 더 늦게까지 일을 하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줄인다. 결국에 몸은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앓기 시작한다. 가속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내재역량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며, 신체기능을 다소 잃었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이다. 무엇보다 노화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이다. 실제로 정희원 교수의 환자 중 개선 속도가 빠를수록 이러한 내재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개선 속도가 느릴수록 증상만 해결하려고 한다거나, 한 가지 요소만 집중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가속노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재역량의 계발이야말로 필수적인 삶의 기술이다. “편하고자 하는 본능을 이기려고 노력한다면 최소한 12년의 수명이 연장될 것이다” 실험과 연구,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한 과학적인 습관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인이 미국인과 영국인 못지않게 고지방 식단을 먹고도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두고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려면 와인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있을 만큼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려면 와인은 1,000잔쯤 마셔야 하므로 프렌치 패러독스는 적절하지 않다. 이 밖에도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요법들이 많다. 하지만 노인의학자이자 노화생물학자인 저자는 정작 노화의 기전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요법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노화 방지 요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단 하나의 원칙으로 이동성의 내재역량을 보존하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편안함을 얻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운동과 이동을 굳이 분리하지 않으면 된다. 수평과 수직 이동의 기본값을 ‘근육 사용하기’로 만들면 하루에 수백킬로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굳이 헬스장에 가서 트레드밀을 걷지 않아도 된다.. _2부.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음챙김이 집중력, 작업기억력, 문제해결력을 개선하며 기말고사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몸의 염증물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C반응성단백질이나 인터류킨 등의 염증물질 수치가 만성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여러 가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가속노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전을 마음챙김이 제어할 수 있었다. _3부.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친다 MIND 식단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 연구에서 약 5년 동안 식단에 따른 인지기능 변화를 관찰했는데, MIND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최악의 식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 비해 무려 10년당 7.5년치의 뇌 노화지연 효과가 있었다. 남들은 10년 나이 드는 동안 2.5년만 노화했으니, 뇌 노화속도가 4분의 1로 느려진 셈이다. _4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는 의학, 과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인문학, 종교를 넘나들며 정희원 교수가 구축한 4M 건강법을 소개한다. 해당 건강법은 모두 과학자들이 밝힌 연구들과 함께 제시되었다. 해당 방법들은 대개 편안하고자 하는 본능에 어긋나기 때문에 실행하는 데는 힘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건대, 당신의 수명은 최소한 12년 정도 연장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내재역량을 꾸준히 관리하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보통의 젊은 사람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심지어 뇌위축이 상당히 진행되더라도 치매를 앓지 않으며 90대에도 평균적인 젊은 성인보다 나은 신체기능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돈의 세계에서는 간혹 일확천금을 얻기도 하지만 노화와 질병의 세계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 요행에 기댈수록 암이나 여러 급성, 만성 질환이 발생해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계기를 만들 뿐이다.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4M 건강법을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만성질환은 대개 평생 동안 축적된 노화의 결과다. 한 사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만성질환이나 통증의 패턴을 만들고 건강수명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몸과 마음에는 탄성이 있기 때문에 한두 번 균형을 잃는다고 해서 건강이 완전히 망가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다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불편을 약이나 건강식품, 마사지 등으로 손쉽게 덮으려 할 뿐이다. 그럴수록 삶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큰 불편으로 달음칠친다. _머리말. 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악순환의 원인과 해결이 직접적인 1 대 1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폭음을 지속해서 생긴 건강상의 문제는 당장 집에서 술을 치운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지방을 먹지 않는다고 몸의 지방을 뺄 수 있는 것도, 지금 바른 자세로 앉는다고 해서 앞으로 계속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2, 3차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가 무너져 있으면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악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광범위한 노력으로 그 원동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다. 그 시작이 내재역량 경영이다. _머리말. 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산업화 이전부터 시간을 보내던 방법들로 얻는 보상의 정도가 스마트폰이 주는 보상 강도를 이기지 못한다. SNS 게시물을 확인할 때, 메신저 알림이 울릴 때, 새로운 동영상을 발견할 때 분비되는 도파민이 훨씬 강력하다. 결국 스마트폰 화면을 제외한 실제 세상은 흐린 흑백 화면처럼 바뀌어 보인다. 헤로인 중독자의 눈에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몸과 마음의 상태를 느끼는 센서가 무뎌져서 잘못된 긴장이 깃들면, 이 긴장은 다시 불필요한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서 우울, 불안, 수면장애, 만성염증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고통의 총량을 늘린다. _1부, ‘쾌락 중독’은 어떻게 몸을 망가트리는가
구름빵 : 잘하는 건 다 달라
한솔수북 /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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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창작동화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시리즈 13권. KBS 1TV에서 방송하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다.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이 흡입력을 높이고, 그 안에 녹아 든 재미있고,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홍비가 피아노를 선물 받았다. 열심히 연습을 하지만 피아노 배우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홍시는 배우지도 않은 곡을 뚱땅뚱땅 잘 치는 것이다. 홍시가 으스대며 잘난 척을 하자 홍비는 속이 상하는데….홍비가 피아노를 선물 받았어요. 열심히 연습을 하지만 피아노 배우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홍시는 배우지도 않은 곡을 뚱땅뚱땅 잘 쳐요. 홍시가 으스대며 잘난 척을 하자 홍비는 속이 상했지요. 01_ 피아노를 잘 치고 싶어요! 어느 날, 할머니가 홍비를 위해 선물을 주셨어요. 할머니가 쓰시던 피아노예요. 홍비는 무척 기뻤어요. 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거든요. 원숭이 선생님과 피아노 수업을 시작한 홍비. 하지만 피아노 배우기는 쉽지 않았지요.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지.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선생님의 말씀에 홍비는 용기를 얻었어요. 그런데 그런 홍비를 좌절하게 만든 주인공! 바로 홍시였답니다. 홍시는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는데 처음 듣는 노래를 곧잘 따라 쳤지요. 속상한 홍비는 아랑곳 않고 홍시는 잘난 척을 했어요. 결국 울어버린 홍비. 엄마랑 아빠는 홍비를 다독이며 누구나 주어진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02_ ‘구름빵’의 또다른 이야기,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구름빵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YMCA 좋은방송대상’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어요. ‘The Annie Award’와 ‘앙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도 노미네이트되었고, 국제에미상도 받은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애니메이션이랍니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가 방영되었고, 지금 시즌 3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꾸물꾸물 지각대장은>은 구름빵 애니메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이에요. 03_ 친근한 캐릭터가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아이들에게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친구들을 만나고 교감합니다. 구름빵은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홍비와 홍시 또한 아이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캐릭터이지요. 이러한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 속에 동화될 수 있습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에서 소개되는 이야기들은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이야기들입니다.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답니다.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휴머니스트 / 류연우 외 77인 지음, 김상희.정윤혜.조혜숙 엮음 / 2012.03.29
12,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류연우 외 77인 지음, 김상희.정윤혜.조혜숙 엮음
서울시의 어느 공업고등학교 학생들 80여 명이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계간 「청소년문학」과 격월간 동시전문지 「동시마중」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던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삶이 담긴 8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아빠와 막걸리', '박쥐', '소문', '삼천 원' 등 조금은 별나고 때로는 아프기도 한 시들과 만날 수 있다. 학교에서의 일, 학교 밖에서의 경험, 집에서 겪은 일 등 자신이 겪은 것이 시가 된다는 것을 배운 학생들은 저마다 왕따, 자신이 저지른 실수,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이야기와 홀로 자취를 하며 느끼는 외로움, 담임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엄마, 아빠, 형 등 가족들에 대한 생각을 시를 통해 표현했다.머리말 | 네 가지가 없는 시 4 1부 똥개와 나 노스 패딩 · 류연우 12 / 네네치킨 · 이훈 13 / 똥개와 나 · 윤희범 14 / 시간 · 홍여름 15 / 담배 · 박준형 16 / 나도 새로운 곳을 향해 달릴 수 있을까? · 전현준 17 / 때문에 · 송유정 18 / 실업계의 편견 · 정민석 19 / 박쥐 · 김환찬 20 / 소문 · 윤찬미 21 / 웃음 · 허민 22 / 파일노리 · 이재성 23 / 돈 · 최종혁 24 / 담배 · 임진기 25 / 알바 · 한동홰 26 / 일진 · 김두호 27 / 아르바이트 · 유성민 28 / 시간 · 김승우 29 / 딸배 인생 · 김남훈 30 / 너희들의 시선 · 정준영 31 / 졸업 후 · 한재원 32 / 지우개 · 김종신 33 / 시간의 중요성 · 주연승 34 / 현실도피 · 김희원 35 / 원동기 면허증 · 서형진 36 / 가출 · 김부찬 37 / 진로 · 이정진 38 / 막노동 · 이대현 39 / 나와 내 마음의 소리 · 최명철 40 / 현실과 가상현실 · 이형주 41 / 내 나이 열아홉 · 박준석 42 / 치킨과 짬짜 · 한승호 43 / 눈치껏 · 정호현 44 / 하인 · 류대광 45 / 꿈 · 배승섭 46 / 상장 · 임채영 47 학생들과 시 쓴 이야기 1 「에이-씨 선생」 · 정윤혜 48 2부 우리 엄마가 바뀌었다 아버지와 술 · 양재영 54 / 엄마의 주름 · 김종호 55 / 비교 · 김은솔 56 / 삶의 현장 체험 · 최강호 57 / 더러운 인생 · 장재강 58 / 부모님의 간섭 · 전다혜 59 / 자취 · 지정욱 60 / 설렁탕 한 그릇 · 양준희 61 / 내 키 · 조웅진 62 / 아버지와 담배 · 강기천 63 / 우리 엄마가 바뀌었다 · 이수지 64 / 아버지 · 이성우 65 / 아빠와 담배 · 이진화 66 / 첫 월급 · 정회명 67 / 삼천 원 · 전슬기 68 / 우리 엄마 · 백소현 69 / 알바 · 송승현 70 / 아버지 죄송해요 · 김우성 71 / 아빠와 막걸리 · 김은솔 72 / 그 말 · 이상민 74 / 어머니 · 김은실 75 / 어머니와 나 · 이준희 76 / 백화점에 다니는 우리 형 · 홍영진 77 / 우리 집 · 유승진 78 / 맨날 화내는 아빠 · 박지훈 79 학생들과 시 쓴 이야기 2 「겪은 것이 시가 된다」 · 조혜숙 80 3부 우리 학급 생활 규칙 열 가지 울보 담임 · 김동진 86 / 우리 학급 생활 규칙 열 가지 · 박영준 87 / 담임과 우리 · 김한수 88 / 담임과 나 · 류연우 89 / 잠 · 우세욱 90 / 선생님 · 정태균 91 / 담임선생님의 하루 · 임용균 92 / 선반 · 임채정 93 / 납땜 · 진현우 94 / 왕따 · 박장근 95 / 교도소 학교 · 황새은 96 / 시간 · 김한준 97 / 호구빵 · 임희수 98 / 왕따 · 어우연 99 / 수업 시간 · 박수영 100 / 셔틀 · 김정남 101 / 학교 · 임형룡 102 / 시험 · 배윤호 104 / 손가락 · 최재하 105 / 울 학교 아이들 · 신정훈 106 / 화장실 · 최진욱 107 / 우리 학교 · 권순호 108 / 바지통 · 나병무 109 / 우리 학교 화장실 · 박지은 110 / 빵돌이 · 김태영 111 / 출석부 · 김대현 112 / 조회와 종례 · 이은총 113 / 하루 동안의 담배 · 라진용 114 / 우리 학교 · 송영국 115 학생들과 시 쓴 이야기 3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 김상희 116★공고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삶의 진실! 이 책은 서울시의 어느 공업고등학교 학생들 80여 명이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계간 《청소년문학》과 격월간 동시전문지 《동시마중》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던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삶이 담긴 8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학교에서의 일, 학교 밖에서의 경험, 집에서 겪은 일 등 자신이 겪은 것이 시가 된다는 것을 배운 학생들은 저마다 왕따, 자신이 저지른 실수,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이야기와 홀로 자취를 하며 느끼는 외로움, 담임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엄마, 아빠, 형 등 가족들에 대한 생각을 시를 통해 표현했다. 「아빠와 막걸리」, 「박쥐」, 「소문」, 「삼천 원」 등 조금은 별나고 때로는 아프기도 한 시들과 만날 수 있다. 조금은 별나고 아픈 것, 때로는 그것이 시가 된다 담임은 울보다 우리가 쪼금만 잘못해도 운다 다른 선생님 시간에 떠들어도 운다 대들다가 울면 우리만 불리해진다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_김동진, 「울보 담임」 이 책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학력이 낮은 학교 가운데 하나인, 어느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쓴 시 80여 편을 모은 시집이다. 시를 쓴 아이들의 학교는 ★공고로 지칭되지만, 이번 시집에 담긴 이야기들은 어느 특정 공고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점심시간에나 모습을 드러내는 학생, 매사에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덩치는 크지만 유아기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해 늘 자기중심적이고 위협적인 학생, 경찰서와 법원을 다니느라 바쁜 학생, 가출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 학생……. 사고뭉치, 문제아로 불리는 그들의 일상은 언제나 무기력하기만 하다. 수업 시간이면 딴짓과 졸음으로 일관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정규 고등학교 교과과정은 무의미하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을 위한, 그런 아이들에게 맞는 수업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공고 국어 선생님들은 ★공고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갔다. 그것은 바로 시 쓰기 수업! 생활 지도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과 지도는 무리였다. 책과 펜을 가지고 오는 데만 한 달이 걸렸다. 이런 상황에서 교과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 중략 …) ‘학생들이 과연 한 줄이라도 제대로 쓸까?’ 하고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학생들이 의외로 재미있게 참여하는 것이었다. _김상희,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에서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똥개와 나’에는 나, 학교 밖, 미래, 2부 ‘우리 엄마가 바뀌었다’에는 집과 가족, 3부 ‘우리 학급 생활 규칙 열 가지’에는 학교에 대한 ★공고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엮은이 김상희, 정윤혜, 조혜숙 국어 선생님의 시 쓰기 수업 경험을 담은 ‘학생들과 시 쓴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시 쓰기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속도로 달려만 가는 삶 위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는 일이며, 욕에 기대지 않고도 자신의 속내를 드러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하다. 그만큼 시는 위력적이다. _정윤혜, 「에이-씨 선생」에서 무단결석, 가출, 사고뭉치, 무기력…… ★공고 우리에게 붙은 꼬리표, 시로 날려 버려!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염려했던 것보다 의외로 시를 읽고 쓰는 수업을 잘 따라왔다. 시를 통해 억눌리고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내기도 하고,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그렇게 시는 아이들에게 위안과 풍요로움을 안겨 주었다. 가출 (김부찬) 짐을 쌌다 겉옷 한 벌 속옷 한 벌 새벽 두 시 집을 나갔다 해 뜰 때가지 돌아다녔다 아는 형이랑 부산에 갔다 찜질방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피시방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노래방에서 가서 또 시간을 때웠다 가출도 반복된 일상 학교처럼 지겨워졌다 자, 이제 돈도 떨어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게 최후의 수단이다 알바 (한동홰) 알바 자리가 생겨서 면접 보러 가니깐 전화한다고 한다 말로는 전화한다고 하는데 나는 전화 안 할 거라는 걸 알고 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지금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기다릴 것이다 공부는 못해도, 의욕은 없어도, 때로는 말썽도 부리지만, ★공고 아이들도 이 시대를 당당히 살아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어쩌면 이러한 현실은 ‘★공고’라는 특정 실업계 고등학교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아이들이 겪는 문제일 수 있다.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을 읽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이 시대의 학교와 교육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공고 아이들이 쓴 진솔한 시를 만나 보고 싶은 독자들뿐 아니라, 시로 여는 수업을 꿈꾸는 선생님들에게 이 시집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
노래하며 우는 새
우리교육 / 송재찬 지음, 권정선 그림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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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송재찬 지음, 권정선 그림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동화작가 송재찬의 성장 동화다. 4.3 사건 이후 부모와 헤어져 외할머니 집에서 사는 소년 중용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의 한 조각을 바로 보게 했다. 정감 있는 제주 말과 50~60년대 초등학교의 모습 등을 통해 그 시절 우리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했다. 소심하고 순박한 소년 송중용은 제주 4.3 사건으로 어머니, 아버지와 헤어져 외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다. 중용은 어렴풋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어머니보다 사진 한 장 남지 않은 아버지를 더 그리워한다. 동네에 나타난 낯선 남자만 보아도 혹시 아버지가 아닐까 뒤를 밟기까지 한다. 무더운 여름날, 중용은 미친 사람으로 여겨지는 '기무르 하르방'에게서 숨겨진 비밀을 듣는다. 중용은 어머니 아버지와 헤어져 살게 된 게 4.3 사건 때문임을 서서히 깨닫고, 4.3 사건의 비밀까지 엿듣게 된다.저만치 키 큰 남자 어른이 무거운 걸음으로 걸어가는 게 눈에 띄었다. 가슴이 턱 막혔다. '우리 아방 아닐까? 나를 데리러 왔인가? 우리 아방은 키가 크댄 했이니까.'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는 아버지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집엔 아버지 사진이 한 장도 없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천천히 그 아저씨 뒤를 밟았다. -본문 중에서 1 나, 학교 안 다녀 2 아파야 해 아파야 해 3 뱀 피하는 법 4 눈 감기고 팔 벌려 5 우리도 사람이라마씸 6 못 다한 방학숙제 7 매운맛은 나가고 단맛은 들어오라 8 처음 본 중학교 예술제 9 남자가 춤추면 고추 떨어진다 10 우리 집엔 넓은 우영이 있었다 11 산 짐승 가둬놓으면 벌 받는 법이여 12 우리 아방 13 날짜가 같은 무남촌 제삿날 14 우리는 대한민국의 아들 딸 15 귀신은 돌 냄새를 싫어한다 16 할머니들 방송국 17 외갓집 기둥을 파먹을 이야기 18 파헤쳐진 감나무
마법천자문 4
아울북 /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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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1. 여의필은 개구쟁이? 2. 마법천자문의 초석이 발견되다. 3. 초석은 우리 거야. 손대지 마, 혼세마왕! 4. 지하미궁은 너무 무서워! 5. 동자오빠는 자상하다고! 6. 혼세마왕한테 속았어! 7. 양쪽 다 위기일발! 8. 초석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9. 동자오빠 파이팅! 10. 출현, 전설의 마수! · 마법천자문 5권 미리보기 · 마법천자문 퀴즈 · 한자 쓰기 연습장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4권 소개◆ 빨간 망토의 손님과 마법천자문 초석 하늘나라에 벌을 받으러 갔다가 여의필을 깨워서 돌아온 손오공을 보고 삼장과 동자는 물론 보리도사와 쌀도사는 까무러치게 놀라고 만다. 그리고 정신을 차릴 여유도 없이 여의필이 한자 마법 실력을 보여 준다며 소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잠시 후 선원에 낯선 인물이 찾아온다. 보리도사가 ‘공주님’이라고 부른 빨강 망토의 손님은 마법천자문 초석에 대해 말하고는 옥황상제와의 약속 시간을 알려주고 사라진다. 과연 이 빨간 망토의 손님은 누구이고, 마법천자문 초석은 무엇일까? 앞으로 손오공과 친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4권 신규한자 20자 見 볼 견 動 움직일 동 絲 실 사 緩 느릴 완 窓 창문 창 古 옛 고 樂 즐길 락 時 때 시 油 기름 유 鬪 싸움 투 球 공 구 明 밝을 명 神 귀신 신 音 소리 음 破 깨뜨릴 파 今 이제 금 使 시킬 사 溫 따뜻할 온 紙 종이 지 花 꽃 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안데르센 동화집 2
시공주니어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빌헬름 페데르센 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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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빌헬름 페데르센 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 완역 시리즈. 총 7권으로 이루어진 <안데르센 동화집>은 안데르센이 남긴 200여 편의 동화 가운데 156편을 완역하여 선보인다. 157편은 안데르센이 직접 자신이 발표한 작품을 선별해 수록한 단편 모음집(<Eventyr og Historier>)이며, 작품 순서도 이에 따랐다. 각 작품마다 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등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데르센은 작품 속에서 권선징악의 뚜렷한 메시지와 행복한 결말로 감동을 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생의 통과의례를 거칠 때 닥치는 혹독한 시련, 고통, 슬픔을 섬뜩하게 전하기도 한다.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경험해 본 안데르센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밑바탕 삼아 동화로 승화시켰다. 안데르센이 직접 발굴한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 환상적인 그림으로 정평이 난 카이 닐센, 20세기 초반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끌던 에드먼드 뒤락 등 그림의 대가들이 해석하고 그려 낸 안데르센의 고전 삽화는 작품의 감동을 더해 준다. 무엇보다 원작을 개작하지 않은 전체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청동 멧돼지 우정의 맹세 호메로스의 무덤에 핀 장미꽃 잠의 요정 올레 루코이에 장미의 요정 돼지치기 왕자 메밀 천사 나이팅게일 연인들 못생긴 새끼 오리 전나무 눈의 여왕 딱총나무 어머니 짜깁기 바늘 종 할머니 요정의 언덕 빨간 구두 높이뛰기 선수 양치기 아가씨와 굴뚝 청소부 홀거 단스케우주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야기의 마법사,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한 불멸의 작가, 안데르센! 안데르센이 초대하는 황홀한 이야기 만찬 시공주니어《안데르센 동화집》 완역 시리즈! 시공주니어는 안데르센이 남긴 200여 편의 동화 가운데 157편을 완역,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156편은 안데르센이 직접 자신이 발표한 작품을 선별해 수록한 단편 모음집(《Eventyr og Historier》)이며, 작품 순서도 이에 따랐다. 이 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는 물론,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명작들도 포함돼 있다. 모두 여덟 권으로 꾸려질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은 <인어 공주>, <황제의 새 옷>, <낙원의 뜰> 등이 수록된 1권 16편, <못생긴 새끼 오리>, <전나무>, <눈의 여왕> 등이 수록된 2권 22편을 먼저 소개한다. 각 작품마다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등을 상세히 실었으며, 안데르센 동화에 처음 삽화를 그린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을 비롯해 20세기 초반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끌던 에드먼드 뒤락의 고풍스러운 컬러 그림도 곁들였다. 안데르센의 어린 시절과 가족사, 안데르센 동화의 특징, 젊은 시절 모습 등이 실린 화보는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고급스런 양장본으로 꾸려 소장본으로의 가치도 높였다. 무엇보다 원작을 개작하지 않은 전체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한 불멸의 작가, 안데르센!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는 어린이 문학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여한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과도 같은 이 상은 전 세계 아동문학인들에겐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며, 이는 오늘날 안데르센이 문학사에 남긴 거대한 업적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가 남긴 빛나는 업적은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했다는 데 있다. 안데르센 이전의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옛이야기였다. 독일의 그림 형제, 프랑스의 샤를 페로가 동시대 작가들로, 이들은 모두 구전 민담을 채록하여 원형 그대로를 살리고 전하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안데르센은 민담을 채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오늘날의 동화를 탄생시켰다. 나는 옛이야기들을 내 방식대로 썼다. 바꾸는 게 적당하다 싶은 곳은 바꾸고, 빛이 바랜 장면은 상상력으로 다시 색칠했다. - H. C. 안데르센 안데르센 작품들 가운데‘도덕과 교훈’을 배제한 이야기들은 당시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이야기는 시간이 거듭될수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1835년 동화를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도 그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그림책 등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안데르센 동화는 전 세계 각국에서 여러 형태로 변주되고 있다. 변주를 위한 기본 바탕은 원문이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원문을 각색하거나 축약하지 않은 정본들을 토대로 한 줄 한 줄 충실히 옮긴 《안데르센 동화집》이 의미 있는 이유, 반가운 이유다. ‘동화의 정석’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겐 훌륭한 교본이, 환상적인 마법 세계에서 상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독자들에겐 더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우주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마법사! 세상은 놀라운 일투성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일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저 일상적인 일이라고 말한다! - H. C. 안데르센 안데르센의 상상력엔 한계가 없다.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과 일상이 안데르센의 눈엔 모두 놀라운 일로 비춰지고, 안데르센은 이 놀라운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 구석구석 이야기로 들려준다. 시든 꽃잎, 상자 속 장난감, 방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종이 위의 글씨, 장미 한 송이, 방 안의 가구, 서랍 속 팽이와 공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고, 재잘재잘 수다를 떨고, 사랑을 하고, 때론 불평을 하고, 넓은 세계를 꿈꾸기도 한다. 그들은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간다. 환상적인 마법 세계는 지금 우리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듯 생생하다. 풍경은 눈앞에 그려지는 듯, 소리는 옆에서 들리는 듯하다. 모두 놀라운 상상의 힘, 생동감 넘치는 묘사의 힘이다.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황홀한 이야기 만찬!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 1, 2권에는 안데르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수작으로 평가받는 동화까지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작고 여린 존재들이 고통을 이겨 내고 행복을 찾는 이야기(<인어 공주>, <들판의 백조>, <청동 멧돼지>, <눈의 여왕>), 장난스러운 유머 속에 어른들의 위선을 꼬집는 이야기(<황제의 새 옷>, <행복의 덧신>), 예술과 자연에의 찬양(<돼지치기 왕자>, <나이팅게일>),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양치기 아가씨와 굴뚝 청소부>), 재치 있는 유머가 즐거운 이야기(<완두콩 위에서 잔 공주>, <연인들>, <짜깁기 바늘>), 다소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이야기(<장미의 요정>, <빨간 구두>), 주어진 삶의 예찬(<꿋꿋한 주석 병정>, <전나무>)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끈다. 꽃이 시들어 있는 이유는?(<어린 이다의 꽃>), 아기는 어디에서 올까?(<황새>), 밤새 무지무지 즐거운 꿈을 꾸는 이유는? 반대로 나쁜 꿈을 꾸는 이유는?(<잠의 요정 올레 루코이에>), 구름이 갈라질 때 번개를 보면 왜 안 될까? (<메밀>) ……. 동화 속에서 안데르센이 제시하은 상상력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안데르센이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등을 여행하면서 영감을 얻어 쓴 이야기(<청동 멧돼지>, <우정의 맹세>, <호메로스의 무덤에 핀 장미>)에선 이국적 풍경과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환상 속 세계에 담긴 동화의 가치 안데르센은 작품 속에서 권선징악의 뚜렷한 메시지와 행복한 결말로 감동을 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생의 통과의례를 거칠 때 닥치는 혹독한 시련, 고통, 슬픔을 섬뜩하게 전하기도 한다.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경험해 본 안데르센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밑바탕 삼아 동화로 승화시켰다. 환상과 상상 속 세계를 자유자재로 그리는 이야기꾼의 마법이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인 감동을 주는 역설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들도 슬픔과 고통을 알아야 하며, 이를 넘어서서 이겨낼 때 찾아오는 행복이 진정 큰 기쁨으로 올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 삶은 모순으로 가득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이해와 포용의 자세, 이것이야말로 안데르센 동화가 빛나는 진정한 이유가 아닐까. 안데르센은 추위에 떨면서도 세상은 언제나 따뜻한 곳이라고 떠벌리는 위선자는 아니다. 그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악의 문제, 생존의 문제들을 대담하게 내놓는다. 그러나 진실을 알았다고 해서 살아갈 용기를 잃지는 않는다. - 폴 아자르(어린이문학 평론가) 안데르센은 ‘동화’를 어린이들만 읽는 이야기라고 한정 짓지 않았다. 어린이들에겐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어른들에겐 인생을 산 경험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오한 의미를 전한다. 안데르센 동화의 위대함이 또한 여기에 있다. ▶ 전문가의 해설, 상세한 화보로 만나는 안데르센의 작품 세상 한 편 한 편 작품의 의의와 배경, 출처 등을 보여 주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못생긴 새끼 오리>는 완성하는 데 여섯 달 이상 걸렸으나, <눈의 여왕>은 이야기가 “종이 위에서 춤을 추듯이” 흘러나와 여드레 만에 완성했다는 이야기 등 작품 뒷이야기는 작품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 안데르센의 자전적인 모습을 짚어 주는 해설들은 안데르센의 굴곡 많은 삶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데르센은 성공한 ‘못생긴 새끼 오리’이며, 고결한 ‘인어 공주’이다. ‘꿋꿋한 주석 병정’이자, 왕의 사랑을 받는 ‘나이팅게일’이다. - 재키 울슐라거(《안데르센 평전》 저자) 더불어 안데르센의 어린 시절과 가족사, 안데르센 동화의 특징, 안데르센이 동화를 발표하면서 밝힌 서문 등이 안데르센 관련 사진과 함께 실려 있는 화보도 안데르센을 이해하는 데 보탬을 준다. ▶ 고전 삽화가 전하는 작품의 감동 안데르센이 직접 발굴한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 환상적인 그림으로 정평이 난 카이 닐센, 20세기 초반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끌던 에드먼드 뒤락 등 그림의 대가들이 해석하고 그려 낸 안데르센의 고전 삽화는 작품의 감동을 더해 준다.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파랑새 / 앤디 라일리 (지은이), 보탬 (옮긴이)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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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명작,문학앤디 라일리 (지은이), 보탬 (옮긴이)
빤쓰왕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제1권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에 이어지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다. 든든한 질 장관과 어릿광대 메건은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에서도 여전히 빤쓰왕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한다. 만화가 앤디 라일리의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가득한 빤쓰왕 시리즈는 배꼽 빠지는 웃음이 끝없이 터진다. 빤쓰왕 시리즈는 재미만 주는 책이 아니다.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수업 교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리더의 자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선과 악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고민하게 한다.1. 몸에 좋은 야채 2. 끔찍한 풍차 3. 전투 준비, 얍! 4. 마상 창 시합 5. 크롱 황무지로 6. 불두꺼비 7. 불리쓰를 잡아라 8. 빤쓰왕의 지혜 9. 쿵! 쿵! 쿵! 10. 더 끔찍한 풍차 11. 괴물의 똥구멍 12. 우리가 배운 것들 *[만화] 너비슨 황제의 애완용 쥐★ 아마존 베스트셀러!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2개국 출간! ★ 영미권 학교 리더십 수업 교과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자살토끼’ 만화가의 어린이를 위한 선물!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책 《빤쓰왕》 깔깔 웃다가 똑똑해져요! 빤쓰왕이 왜 빤쓰왕이냐고요?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한껏 비아냥대며 붙여 준 별명이지요. 겸손한 빤쓰왕은 이 이름이 꽤 마음에 드나 봐요. 국민들도 빤쓰왕의 이름을 사랑해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은 빤쓰왕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제1권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에 이어지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예요. 든든한 질 장관과 어릿광대 메건은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에서도 여전히 빤쓰왕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합니다. 만화가 앤디 라일리의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가득한 빤쓰왕 시리즈는 배꼽 빠지는 웃음이 끝없이 터져요. 빤쓰왕 시리즈는 재미만 주는 책이 아닙니다.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수업 교재이기도 해요. 이 책은 리더의 자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선과 악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고민하게 하지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을 읽고 나면 빤쓰왕이 왜 훌륭한 임금인지 느끼게 될 거예요. 너비슨 황제요?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이번에도 가만있을 리 없지요.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을 통해 여러분은 국민이 국가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존재인지 배우게 될 거예요. 그래서 빤쓰왕 시리즈는 깔깔 웃다가 똑똑해지는 책이랍니다. 자, 이제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관전 포인트가 궁금하죠? 길쭉한 모양의 젤리를 잔뜩 준비하세요! 젤리를 길게, 길게, 긴 밧줄이 될 때까지 이어 보세요. 그 밧줄을 꽉 붙잡으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끔찍하게 맛없는 ‘야채 50입 캠페인’ 크롱 황무지에 괴물이 나타났다! 질 장관의 지시로 단것 대신 야채를 하루에 50입이나 먹게 된 에드윈 왕국. 아무리 임금이라도 예외는 없어요. 마녀의 코처럼 축 늘어진 녹색 야채를 먹고 있던 어느 날, 크롱 황무지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정의로운 빤쓰왕은 일대일 결투를 선언하죠. 앗, 그런데 빤쓰왕은 ‘일대일 결투’의 말뜻을 모르고 있어요. 빤쓰왕이 괴물을 물리칠 원정대를 직접 꾸리는 동안, 너비슨 황제는 궁궐의 고지도 방에서 뭔가를 은밀하게 준비합니다. 무슨 꿍꿍이속일까요? 빤쓰왕의 무시무시한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에드윈은 수북하게 쌓인 야채 더미를 접시 가장자리로 밀어 놨어요. 에드윈은 평범한 소년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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