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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요가 프라디피카
동문선 / 박지명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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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
취미,실용
박지명 (지은이)
인도의 요가가 미국으로 건너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통합 요가, 빈야사 요가, 크리팔루 요가, 시바난드 요가, 아쉬탕가 요가, 비니 요가, 비크람 요가, 쿤달리니 요가, 지반묵티 요가, 필라테스 요가, 파워 요가, 힐링 요가, 핫 요가, 인 요가 등등 지금도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들 요가의 동작이나 호흡법의 중심된 경전이 바로 <하타요가 프라디피카>이다. 15세기에 스와미 스와트마라마가 저술한 경전으로, 명상 요가인 라자 요가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와 함께 반드시 공부해야 할 중요한 경전이다. <하타요가 프라디피카>는 네 가지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째 장에서는 아사나(자세)를, 둘째 장은 프라나야마(호흡)을, 셋째 장은 반다와 무드라(독특한 자세)를, 넷째 장은 사마디(삼매, 초월의식)을 말하였다. 하타 요가 수행자들에겐 필수적인 경전으로 라자 요가인 명상 요가를 수행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과정에 속한다. 하타요가 프라디피카의 산스크리트 의미는, 하(Ha)란 에너지 체계인 프라나(Prana)이자 태양을 뜻하기도 하며, 타(Tha)란 아파나(Apana)이자 달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하타(Hatha)는 시바와 삭티,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한다는 뜻이다. <하타요가 프라디피카>는 몸과 호흡과 에너지를 통한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마디(삼매)를 통한 진정한 자유와 해탈인 묵티(Mukti)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수행법이다. 본서는 <하타요가 프라디피카> 산스크리트 원전을 단어 하나하나를 따져서 풀어냈다. 하타 요가 수행자로서 케차리 사마디로 큰 깨달음을 얻은 필자의 사형인 스와미 시바난드 푸리에게서 받은 영감을 한국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경전을 번역했다고 한다.제1장 아사나 -자세 스바스티카사나 -길상좌 고무카사나 -소얼굴 자세 비라사나 -영웅 자세 쿠르마사나 -거북 자세 쿠쿠타사나 -닭 자세 우다나 쿠르마사나 -발전된 거북자세 다누라사나 -활 자세 마첸드라사나 -비틀기 자세 파스치마타나사나 -앞으로 숙이기 자세 마유라사나 -공작 자세 사바사나 -송장 자세 시따사나 -성취좌 파드마사나 -연화좌 심하사나 -사자좌 바드라사나 -경이로운 자세 제2장 프라나야마 -호흡법 다우티 -내장 정화법 바스티 -관장법 네티 -끈 정화법 트라타카 -응시법 나우리 -복부 요동법 카필라 바티 -풀무 호흡 사트카르마 -여섯 가지 정화법 가자 카라니 - 코끼리 위장 정화법 마노마니 -마음의 부동성 반다 -조이기 스르야 베다나 프라나야마 -태양관통 호흡법, 에너지 활성화 호흡법 우짜이 프라나야마 -승리 호흡법;정신적인 호흡법 시트카리 프라나야마 -싯소리 호흡법 시딸리 프라나야마 -냉각;차갑게 하는 호흡법 브라마리 프라나야마 -벌소리;벌이 윙윙거리는 호흡법 무르짜 프라나야마 -턱조임 호흡법 프라비니 프라나야마 -부상 호흡법;삼키는 호흡법 제3장 반다와 무드라 마하 무드라 -위대한 무드라 마하 반다 -위대한 잠금 마하 베다 무드라 -위대한 관통 무드라 케차리 무드라 -공중 비행 무드라 우띠야나 반다 -복부 수축 반다 물라 반다 -항문 수축 반다 잘란다라 반다 - 목잠금 반다 비파리타카라니 무드라 -역전 무드라 바즈롤리 무드라 -천둥 무드라 사하졸리 무드라 -자연스런 자극 무드라 아마롤리 무드라 -불멸의 감로 무드라 삭티 차라나 -삭티 에너지 행위 제4장 사마디 -삼매 삼바비 무드라 -미간 응시법 운마니 -내면의 집중 상태 타라카 -응시법 케차리 무드라 -공중 비행 무드라 아람바 아바스타 -시작 단계 가타 아바스타 -노력 단계 파리차야 아바스타 -숙련 단계 니스파티 아바스타 -성취 단계 기초지식편 -백승철 도덕경/베다 탄트라 섹스 무드라 아사나 정리 프라나야마 정리 반다와 무드라 정리 라자 요가 명상법 정리 부록 -박지명 소다나(Sodana) -정화법 아사나(Asana) -자세 프라나야마(Pranayama) -호흡법 무드라(mudra 드야나(Dhyana)- 명상 산스크리트 용어 정리 산스크리트 발음박지명의 명상이야기 《하타요가 프라디피카》를 펴내며 1975년 봄.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명상이란 단어가 내 삶 속 깊숙한 체험으로 다가온 것은 개인적으로 방황하였던 대학시절이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디를 둘러봐도 만족할 수 없었던 답답한 시절이었다. 마치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다난처럼 “먹기 위해서 살지 않고 더 높이 날기 위해서 산다”는 말을 지껄였다간 경제개발에 역행하는 한심한 놈이라고 비난 받을까봐 혼자서 속으로만 머금고 살아야 하는 그런 시절이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대구에 들어온 당시 세계적인 명상 단체인 초월명상(Transcedental Meditation) 단체에서 명상을 배우게 되었다. 그들에게 처음 명상을 배워 눈을 감고 편안하고 고요하게 명상을 하면서 쉬는 동안 나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모두가 먹고 살기에 전념하는 시절이라 한가하게 명상한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던 때였다. 아무튼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나는 명상의 깊은 내면으로 빠져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것이 마치 내 자신의 이상적인 방향이나 도피안(到彼岸)처럼 생각했고, 나를 몰입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 단체와 인연이 되어 전심전력으로 활동하다가 명상을 가르치는 코스를 연수하기 위해 1979년 초 그 명상단체의 본부가 있는 스위스로 가게 되었다. 당시에는 여권내기가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이었는데 많은 노력과 우여곡절 끝에 운 좋게도 상용여권을 내고 엄청난 여행경비를 들여 여러 나라를 거쳐 스위스로 가게 되었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그 당시의 명상본부는 뒤로 알프스 산을 끼고 앞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명상의 전파하기 위해 원래 호텔이었던 건물을 인수하여 세계본부로 삼아 전 세계의 사람들을 모아 회의를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외부적인 아름다운 모습도 매력적이고 활발하게 명상을 전파하려는 목적이 좋았지만 내가 처음 접한 순수한 명상의 입장보다는 상업화되고 기업화되어 가는 느낌이 더 강하게 와 닿았다. 비슷한 목적을 지닌 대부분의 단체들이 그렇듯 처음의 순수성을 지켜나가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나를 처음으로 명상으로 인도한 명상의 단체이기에 지금도 그 단체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지니고 있다.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전환하기 위해 ‘그렇다면 그 명상의 원류인 인도로 가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스위스를 떠나 몇 나라를 거쳐 인도로 갔다. 스위스에서 인도로! 인도에 도착한 순간 강한 동질감 같은 묘한 감정이 일어났었다. 처음 인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그러한 독특한 느낌을 느낀다고 말한다. 독특한 향신료나 향냄새, 사람들의 체취와 이국적인 문화나 종교적인 행사, 색다른 사람들의 생활방식들에서 오는 느낌이리라. 비단 인도 뿐 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연관성에 의해 다양하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인도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깊이 있는 문화적인 마력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오래된 역사적인 전통이 곳곳에 스며들어있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 후로도 인도를 내 집처럼 들락거렸지만 그 느낌은 지금도 여전하다. 1979년만 하더라도 봄베이(지금의 뭄바이) 공항에서 우리나라와는 국교도 맺어지지 않아 비자내기가 힘들었을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운이 좋은 것인지 인연이 있었던 것인지 출입국 관리인이 한 달을 머물 수 있는 임시 비자를 내주었다. 그래서 히말라야 기슭 갠지스(Ganges)강이 흐르는 북인도의 리시케시(Rishikesh)로 갔다. 내가 속한 그 명상단체에서 수련한 비틀즈(Beatles)가 명상을 하여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으로 지금도 수많은 외국인들이 요가와 명상을 하려고 찾고 있다. 아마도 한국인으로는 내가 처음으로 그곳에 간 것 같다. 이후 내가 많은 한국 사람들을 데리고 갔는데 지금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게 해서 나는 리시케시와 그 외의 몇 군데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명상을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도에서도 매우 보수적이며 전통을 유지하는 가족과 인연을 맺었다. 그 가족은 산스크리트(Sanskrit)어를 생활화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한 브라흐만(Brahman)계급의 집안이었다. 그들은 처음 나를 보는 순간 내가 전생에 인도인이었다며 자기네 집안의 딸과 혼인하여 인도에 머물라고 하였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원래 인도인들은 외국인들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특히 산스크리트어를 쓰는 브라흐만 계급의 여성들이 외국인과 결혼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 것을 보면 그들이 나를 진정으로 가족이라 여겼던 것 같다. 결국 그 분들의 권유대로 혼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가족과 다름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렇게 해서 오랫동안 인도와 인연을 맺고, 많은 곳을 다니면서 인도인들의 감정이나 문화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고대 산스크리트어를 쉽게 익힐 수 있었고, 그것을 번역하고 해석할 수 있었고, 인도에서 사는 것에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던 것을 돌이켜보면 정말 그들의 말처럼 전생의 깊은 인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전생의 인연으로 1985년 여름, 10년 동안 활동했던 명상단체를 떠나 내 자신을 이끌어 줄 스승 또는 구루(Guru)를 만나기 위해 다시 인도로 떠났다. 그리고 일 년 가량을 인도에 머물며 본격적으로 명상 수행을 하였다. 명상요가인 라자요가(Raja Yoga)의 정통적인 맥락인 아드바이트 마트(Advait Mat)의 스승 스와미 사르바다난다 마하라즈(Swami Sarvadanand Maharaj)에게서 라자 요가 명상을 배우고, 히말라야와 인도의 여러 지역을 순례하면서 여러 수행자들을 만났다. 그 후로도 수 십 차례동안 인도 전역을 다니면서 인도의 유명하다고 소문난 수행자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였다. 그렇게 인도와 인연으로 한국인으로서는 누구보다도 일찍이 인도의 명상과 사상을 가깝게 접할 수 있었으며, 여러 차례 사람들을 이끌고 인도 전역과 히말라야의 명상여행을 떠나기도 하였다. 인도를 여행하고 머물고 명상을 수행하면서 어떤 때에는 한국보다도 인도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인도인들보다도 인도를 더 잘 아는 것처럼 느껴 질 때도 많았다. 그리고 수많은 성지나 경이로운 자연, 정말 드물지만 순수한 수행자나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더없는 감동과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1990년 초, 달라이 라마(Dalai Lama)가 노벨상을 받은 몇 달 후에 달라이 라마와 운이 닿아 개인적으로 만났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위엄이 있었으며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었다. 나는 그에게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었다. 그는 단순명쾌하게 한마디로 행복(Happiness)이라고 말하였다. 삶의 느낌이나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진정한 행복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목표일 것이다. 달라이 라마를 만나다 나는 그 후에도 인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행자들을 만나보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자신일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코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의 문제이다.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돈을 많이 벌고 많은 명성을 가지고 산다고 해도 진정으로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아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나누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나는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명상을 배우고, 오직 그 길을 향해 살면서 명상을 실천하고, 또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다양한 명상과 인도의 산스크리트 경전을 번역과 해석을 하고, 때마다 사람들을 이끌어 인도순례를 가는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왔다. 처음에는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인정받을 수 없는 길이라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이나 힘든 길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좋아서 미친 듯이 가는 길에는 어떤 장애도 가로 막을 수 없었다. 인도에서 길게는 세 차례 머물렀고, 짧게는 수십 번을 오가면서 수많은 노력과 시간, 경비들을 투자하면서 복잡하고도 난해한 인도의 철학이나 문화, 명상세계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대개의 사람들이 인도를 신비적으로 갈망하지만 실은 그 어느 민족보다도 지독한 현실적인 민족의 나라이다. 현실적인 바탕이 너무도 철저해서 그들은 태어난 태생과 직업의식을 하나의 법칙이라고 알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계급의식인 자티(Jati)인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즘엔 경제적인 요소가 계급을 넘어서면서 사회적으로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다. 현대문명의 급격한 변화는 어느 나라의 사회나 마찬가지겠다. 한마디로 물질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이 양립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명상 지도자의 길로! 명상을 생활화하여 실천하고 가르치면서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도록 안내할 때면 그것이 곧 나 자신의 기쁨이 된다. 왜냐하면 그들이 삶의 난관에서 조금씩 벗어나 보다 나은 갈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 예전의 내 모습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살면서 좋은 날도 있지만 갑자기 몰아닥치는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나 삶의 힘든 과정들이 없을 수가 없다. 정말로 힘들어서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상황으로 몰아갈 때도 있다. 그러할 때 어떻게 그 난관을 벗어 날 수 있을까하는 것이 자신의 문제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벗어 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뿐이다.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는 일촉즉발의 전쟁터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스승은 제자에게 가르쳐준다. 그 전투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한 다음 행동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마음의 고요함을 가지는 방법을 일러준다. 과거에 나는 서울 소년원에서 몇 년간 명상을 가르친 적이 있다. 일 년 동안은 강의 없이 규칙적으로 무조건 매일 아침저녁으로 명상을 시켰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나자 그들의 그 강력한 부정적인 생각이 분명히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여러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힘들 것 같은, 절대로 열릴 것 같지 않은 장벽이 서서히 자신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학교나 직장이나 운동선수나 가정주부나 누구든지 자기를 변화시켜 창조적인 삶으로 바꿀 수가 있다. 그것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나 역시 명상만을 알고 살아왔지만 과거에는 참으로 힘든 과정들이 많았었다. 그것은 내가 어릴 때 너무 많은 책을 보고, 너무 많은 지식이 소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삶을 고민하며 헤맸었다. 그러다가 결국 내 자신의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작업이 바로 명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의 복잡함을 단순명료하게 만들어주는 수단이 되었던 것이다. 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다양성과 정보와 몸을 쓰지 않고 머리로 생활하는 일과 직업들이 많아져 더욱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여 살고 있다. 왜 명상인가? 삶은 수많은 고통을 잠재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고통을 표현한다. 명상은 이러한 괴로움을 넘어서도록 생각의 원천에 고요함을 주는 것이다. 내면을 고요하게하고 평온하게 하는 명상은 삭막한 삶에서 숲과 그늘이 되어준다. 규칙적인 운동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이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되고 있다. 나 역시 그러한 과정들을 거쳤고, 지금은 남의 얘기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게 된 것도 명상 덕분이다. 《요가 수트라(Yoga Sutra)》에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바로 요가와 명상이라고 하였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평온함을 가져다준다 하였다. 누천년 전부터 인도인들이 닦아온 고대의 지혜이지만 오늘날 같이 복잡다단한 사회를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적절한 수행법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처음 명상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명상과 요가를 실천한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일을 없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 꾸준한 명상을 통한 많은 과정 속에서 자신의 마음과 일상이 함께 편안해진다면 그것이 가장 훌륭한 명상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무라이 스도쿠 1
스도쿠365 / 손호성 (지은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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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365
취미,실용
손호성 (지은이)
사무라이 스도쿠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더욱 강력해진 스타일의 새로운 스도쿠 퍼즐로 5개의 스도쿠 문제가 서로 결합한 형태의 사무라이 스도쿠는 그 모양이 사무라이의 옷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존 스도쿠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재미 또한 몇 배이기 때문에 전 세계 스도쿠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페이지구성 이제는 유럽과 미국을 강타한 사무라이 스도쿠다! 퍼즐학습법 사무라이 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Very Easy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Easy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Normal 사무라이 스도쿠 문제 Hard 정답다섯 개의 스도쿠 문제를 하나로 결합한 고난이도 스도쿠 Eat eggs and play Sudoku if you want to be brainier. 만일 똑똑해지기를 원한다면 달걀을 먹고 스도쿠를 풀어라 -영국 일간지 스코츠맨 스도쿠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퍼즐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두뇌 훈련 게임으로 각광 받은 지 오래다. 때문에 많은 마니아를 양산했고 이들 중 스도쿠 고수들은 보다 난이도가 높은 스도쿠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고난도의 스도쿠 문제를 풀었을 때의 짜릿한 쾌감에 중독되면 헤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퍼즐은 인지능력, 집중력, 논리사고력을 키워주며 풀이 하나하나의 과정 속에서 생각의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스도쿠는 퍼즐 마니아의 기대의 발맞춰 여러 형태로 변형, 발전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무라이 스도쿠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더욱 강력해진 스타일의 새로운 스도쿠 퍼즐로 5개의 스도쿠 문제가 서로 결합한 형태의 사무라이 스도쿠는 그 모양이 사무라이의 옷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존 스도쿠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재미 또한 몇 배이기 때문에 전 세계 스도쿠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스도쿠로 두뇌 업그레이드! 스도쿠가 이렇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수학적인 사고 개발은 물론 집중력, 논리력, 추리력을 키워주며 두뇌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스도쿠와 스도쿠가 결합된 형태인 사무라이 스도쿠는 고도의 시각 집중력과 논리사고력을 발달시켜 주며 기존 스도쿠에 만족하지 못하는 스도쿠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퍼즐입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을 키워주는 사무라이 스도쿠를 통해, 건강을 위해 매일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이제 두뇌 훈련 트레이닝을 해보세요! 하루에 한 장 기적의 두뇌퍼즐 [사무라이 스도쿠]는 기존 스도쿠에 익숙한 퍼즐 마니아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이지만 그만큼 쾌감과 기쁨도 높아질 것입니다. 평범한 스도쿠가 이제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사무라이 스도쿠에 도전해 보세요. 총 500개의 고난도의 스도쿠를 풀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퍼즐챔피언이라 자신해도 좋을 것입니다. 하루에 한 장 기적의 두뇌퍼즐 시리즈 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랜로버트슨 (LanRobertson) 교수에 따르면, 뇌는 플라스틱과 같아서, 우리의 행동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영국에서는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 및 기억을 되살리는 두뇌 운동으로 퍼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장 기적의 두뇌퍼즐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에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유형의 퍼즐을 하루에 한 장 풀어가며 수학적사고, 인지력과 집중력, 논리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전두연합령에 자극을 주어, 침착성, 집중력, 충동적 성향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이제 근육운동처럼 하루 한 장 스도쿠로 두뇌훈련을 시작해보세요!
1일 1장 만다라 2
독개비 / 독개비 편집부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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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비
소설,일반
독개비 편집부 (지은이)
원투콜처럼 영업하라
좋은땅 / 최윤식 (지은이)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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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최윤식 (지은이)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할 수 있을까?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사업은 ‘영업’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까? 저자는 성공은 개인의 잣대에 맡겨두고 먼저 ‘실패하지 않는’ 영업으로 시작한다. 거대한 계획이 아닌 소소하지만 큰 변화를 가져오며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자신만의 영업 비결을 경험을 토대로 공유한다. 사회초년생, 영업전문직뿐 아니라 나이·성별·업종을 불문하고 자영업자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영업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PROLOGUE 추천사 PART 1 장사에 눈 뜨다 수유리 고구마 신화 미아리 당구장 개조 자양동 PC방 사수작전 내가 짜장면집 사장이라면? Part 2 소형이사 남의 말에 혹하지 말라 이삿짐 입문기 견적사의 승부수 나는 왜 소형이사를 선택했는가? 원투콜의 A/S 사례 및 처리 방식 PART 3 터닝 포인트 기프트카 캠페인 원투콜 탄생 비화 특허청 상표 등록 / 도용 사건 하나만 승부하라 PART 4 실전 영업 Off-Line(오프라인) 영업: 공개수배, 배달대행, 명함, Call-back system(콜백 시스템) On-Line(온라인) 영업: 네이버(NAVER), 인스타그램(INSTAGRAM), 당근마켓, 유튜브(Youtube) PART 5 발상을 전환하라 용달차 인테리어 넥타이 신사 나만의 모델을 만들어라 전문가를 활용하라 밥그릇의 사이즈를 인정하라 맺음말 Special thanks영업의 시작 저자의 영업 역사는 빨리 시작됐다. 19세 때, 친구에게서 군고구마통 집기를 넘겨받으며 장사에 눈을 뜬 것이다. 추운 날씨에, 주변 텃새에 순탄치 않은 시작이었지만 결국 완판을 기록하며 영업의 맛을 알게 된다. 우연히 찾아온 행운, 이젠 실전이다! 저자의 영업 역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당구장 특별 서비스와 PC방 게임 대회 개최 등으로 고객 유치에 큰 성공을 거뒀다. 시련도 없지 않았다. 동료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자신의 경험이 전무한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본전도 챙기지 못한 적도 있고 이사업체에서 직원들 때문에 고생한 쓰디쓴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 법. 우연히 응모한 캠페인에 당첨되면서 저자의 사업은 철저한 실전영업을 통해 날개를 단다. ‘영업은 나를 알리는 것’이라는 단순 명제를 통해 저자는 어떻게 영업의 걱정 없이 사업을 진행할까? 그 비법이 궁금하다면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비단주머니를 열어 확인해 보길 바란다.
원 포인트 통합교육
두란노 / 주경훈 지음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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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주경훈 지음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그간 섬겨왔던 사단법인 ‘꿈이 있는 미래’에서 지난 5년 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해 다음 세대 교회 학교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과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성경 본문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에서 함께 묵상하고 예배하는데 초점을 둔 ‘원 포인트 통합교육’이다. 이 책은 그 일련의 과정을 담은 것으로 현재 1,600여개의 교회가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꿈미 강습회 및 컨설팅, 꿈미 캠프, 꿈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역의 확장을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매년 연말연시 다음 세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교회 학교 지도자들, 교사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부 기독교 교육의 골든 서클 1. 선택과 집중 2. 관점을 유지하라 3. 빙산의 일각이다 4. 기독교 교육의 골든 서클 5. 빙산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2부 Why. 왜 교육하는가? 1. 원안이 대안이다 2. 대세가 아닌 세대를 고려하라 3.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3부 Who. 누가 교육할 것인가? 1. 구인 광고 2. 나는 부모다 3.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4부 Where. 어디서 교육할 것인가? 1. 가교를 놓다 2. 교육의 중심을 이동하다 3.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라 5부 When. 언제 교육할 것인가? 1. 시간을 창조하다 2. 침상머리 교육 3. 밥상머리 교육 4. 길머리 교육 6부 How.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1.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원 포인트 통합교육 2. 의도적으로 가르쳐 주도적으로 성장하게 하라 3. 원 포인트 통합교육 교재의 특징 4. 발달 단계를 고려하라 5.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프로세스 6.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다양한 형태 7부 What.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1. 홈 빌딩 사역 2. 가정 예배 세미나 3. 교사 대학 4. 꿈미 교육 네트워크 5. 꿈미 문화 사역부 - 꿈’s꿈s 에필로그 주 참고 문헌 ‘2016~2017 국민일보 주관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전망한다. 교회와 가정을 하나로 잇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 ‘교회 학교 지도자, 교사, 부모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교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그간 섬겨왔던 사단법인 ‘꿈이 있는 미래’에서 지난 5년 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해 다음 세대 교회 학교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과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성경 본문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에서 함께 묵상하고 예배하는데 초점을 둔 ‘원 포인트 통합교육’이다. 이 책은 그 일련의 과정을 담은 것으로 현재 1,600여개의 교회가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꿈미 강습회 및 컨설팅, 꿈미 캠프, 꿈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역의 확장을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매년 연말연시 다음 세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교회 학교 지도자들, 교사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이 책은 다음 세대 교육에 관한 책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두 동물 커플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다. 첫 번째 커플은 소와 호랑이다.소와 호랑이는 주변 모든 동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에 빠져 결국 결혼까지 했다. 둘의 사랑은 견고했고 영원할 것 같았다. 하지만 첫 식사를 하는 순간부터 어려움이 찾아왔다. 호랑이는 소를 위해서 마블링이 살아 있는 고기를 가져왔고, 소는 호랑이를 위해 신선한 유기농 풀을 가져왔다. ‘우린 서로 사랑했던 것일까?’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와 호랑이 커플에 비하면 두 번째 커플인 여우와 두루미는 좀 더 발전적인 사랑을 했다. 여우는 두루미를 위해 ‘생선 수프’를 준비했고, 두루미는 여우를 위해 ‘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서로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요리를 담는 그릇을 잘못 선택했다. 여우는 생선 수프를 납작한 접시에 담아 두루미에게 주었고, 두루미는 고기 요리를 가늘고 긴 호리병에 담아 여우에게 주었던 것이다.이 두 커플의 사랑이 얼마나 지속되었을까? 모르긴 몰라도 결과가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다음 세대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사랑한다던 두 커플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오늘날 그대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교육의 첫 번째 문제는 다음 세대들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이다. 교회는 교육이란 이름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있는가? 잠시 시간을 내어 교회 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커리큘럼 자체가 없는 것이 아닌가? 대부분의 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교육을 하는가? 교역자와 교사에게 맞는 교재를 가지고 교육한다. 학생이 기준이 아니다. 보통은 활동 자료가 많아서 가르치기 용이한 교재를 사용한다. 다음 세대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호랑이가 소에게 고기를 먹이듯 교사에게 편한 교재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먹일(가르칠) 것인가?교육의 두 번째 문제는 어떻게 먹일 것인가, 즉 효과적인 교육의 방법과 소통의 문제다. 아무리 가르칠 내용이 좋다 할지라도 전하는 방법이 잘못되고 다음 세대들과 소통이 안 된다면 여우에게 호리병에 담긴 고기를 주는 것과 같다. 교육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가르쳐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지만, 교육의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변하지 말아야 할 진리는 변화하고, 변해야 할 방법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시대에 맞게 다음 세대를 교육할 수 있을까?이 책은 위의 두 가지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은 한 교회의 교육 부서를 책임지는 목회자로서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한 몸부림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세대가 위기란 이야기가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 만큼 너무도 많이 들린다. 레너드 스위트(Leonard Sweet)는 “어떤 문제가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되면 위기가 아니라 상태(condition)가 된다”고 했다. 위기가 아니라 상태라… 이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김은호 목사님(오륜교회 담임)의 지도와 권면을 따라 현시대의 교회와 가정과 다음 세대들에게 맞는 교육을 하고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파랑새를 찾아 떠난 틸틸과 미틸 남매처럼 간절했다. 하지만 결국 파랑새는 다른 곳이 아닌 집 안에 있었던 것과 같이 교육에 관한 모든 답은 이미 성경에 있었다.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는 성경에서 발견한 교육을 ‘가정이 주도하는 교육’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정이 주도하는 이 교육을 이루기 위한 교육 방법을 ‘원 포인트 통합교육’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교육에 관한 책이지만 다음 세대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전 세대를 교육하기 위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교육에 관한 책이지만 교사들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부모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것이다.다음 세대와 현세대 그리고 교사와 부모의 교차점에서 교육은 이루어진다. 그 교차점에서 몸부림치는 사역자, 부모, 교사들을 축복한다. 부디 오늘날 다음 세대의 위기가 상태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당신이 그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교육 과정이 없는 교육 활동은 교육 스트레스만 키울 뿐이다. 교육 과정이 없는 교육 활동은 늘 새롭고 신선한 교육 활동에 의해서 바뀌게 되어 있다. 그리고 늘 신선한 교육 활동은 쏟아져 나온다. 보다 참신하고 자극적이며 재미있는 교육 활동은 얼마든지 있다. 먼저는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한다. 교육 과정은 교육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 목표가 우선하고 이를 실현할 과정이 교육 과정인 것이다. 그러니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목표다. 특별히 기독교 교육은 더욱 그러하다. 일반 교육과 기독교 교육은 확연히 다른 교육 목표를 지닌다. 교육 목표가 다르면 교육 과정과 교육 활동도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작금의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일반 교육과 기독교 교육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무분별하게 일방적으로 일반 교육을 흉내 내려고 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그러니 기독교 교육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는 교육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교육 목표를 실현할 교육 과정을 정교화해야 한다. 교육 과정을 따라 다음 세대를 성장시킬 교육 활동을 역동적으로 해야 한다. 한 교회의 교육을 평가할 때 교육 활동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교육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살피고, 교육 과정을 있게 한 교육 목표를 알아야 한다. 교육 목표가 분명하고 이를 실현할 교육 과정이 명확하다면 느려도 괜찮다. 더디 가도 안전하다.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방향만 맞는다면, 그 방향으로 지속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정확한 지점에 도달할 것이다. 그 방향을 성경 안에서 발견하고 그 방향을 지속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좋은 교사다.
차트의 해석
이레미디어 / 김정환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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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지은이)
《차트의 해석》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인 저자 김정환의 스테디셀러인 《차트의 기술》의 심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차트의 기술》이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했다면, 《차트의 해석》은 기술적 분석에 관한 지표나 매매 전략의 의미를 명확히 하여 실제 시장과 종목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차트의 해석》은 기술적 분석의 역사는 물론, 새로운 접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가격의 변동 구조와 군중 현상,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만드는 근본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거래량 지표와 추세지표, 시장지표를 이용한 분석, 캔들 차트로 보는 추세 전환/지속 신호, 비추세 국면(박스권)에서의 매매 전략 등을 활용해 자신의 분석 방법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제대로 분석하고, 제대로 적용하여 흔들리지 않는 매매를 원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기술적 분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01│왜 지금 다시 기술적 분석이 필요한가 02│기술적 분석의 최근 흐름 03│기술적 지표의 분류와 검증 04│우리나라에서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오해와 현실 제2장 군중 현상과 가격 변동 구조 01│군중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것에 대하여 02│군중 현상이란 무엇인가 03│군중행동에 대한 시스템적 접근 04│군중의 사이클에 대하여 05│군중행동과 가격 변동 06│가격 변동의 영향 07│가격의 반전 과정 08│투자자 감정과 가격 변동 09│군중심리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지표 제3장 기술적 지표를 이용하는 추세 순응 전략과 역행 매매 전략 01│기술적 지표를 통한 매매 전략 02│기술적 지표의 분류 제4장 비추세 국면(박스권)에서의 매매 01│박스권이란 무엇인가 02│박스 이론의 대가 니콜라스 다바스(Nicholas Darvas) 03│박스권이 돌파된다면 판단해야 할 것들 04│박스권에서의 지지와 저항 05│박스권 이전의 주요 고점과 저점 06│박스권에서의 상대 고점과 상대 저점의 밀집 07│심리적 박스권을 드러내는 라운드넘버(Round numbers) 제5장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 01│주식 가격과 그 특징 02│가격대 분석 제6장 캔들 차트로 본 추세 전환 신호 01│캔들 차트의 반전 패턴에 대하여 02│망치형(Hammer)과 교수형(Hanging man) 03│장악형(Engulfing pattern) 04│흑운형(Dark-cloud cover) 05│관통형(Piercing pattern) 06│별형(Star) 07│잉태형(Harami pattern)과 십자잉태형(Harami cross) 08│하락집게형(Tweezers top)과 상승집게형(Tweezers bottom) 09│샅바형(Belt-hold line) 10│까마귀형(Upside gap two crows) 11│반격형(Counterattack lines) 12│만두형 천장과 프라이팬형 바닥(Dumpling tops and Frypan bottom) 13│탑형 천장(Tower top)과 탑형 바닥(Tower bottom) 제7장 추세 지속을 알려주는 캔들 차트 01│추세 지속을 알려주는 캔들 차트에 대하여 02│창(Window) 03│상승갭 타스키형(Upward gap tasuki)과 하락갭 타스키형(Downward gap tasuki) 04│고가 및 저가 갭핑플레이(Hi-price and Low-price Gapping) 05│나란히형(Gapping Side-by-side white lines) 06│상승삼법형과 하락삼법형(Rising and Falling three method) 07│갈림길형(Separating lines) 제8장 혼마 무네히사의 ‘사께다 5법’ 01│사께다 전술과 혼마 무네히사의 투자법 02│3이라는 숫자와 사께다 전술의 기본적인 가정 03│사께다 5법(五法) 제9장 시장의 폭을 나타내는 등락주선(ADL)과 등락비율(ADR) 01│시장 폭의 의미 02│등락주선(Advance/decline line, ADL) 03│등락비율(Advance/decline ratio, ADR) 제10장 조정을 받는다면 얼마나 받을까 01│조정비율(Retracement) : 추세에 대한 반작용 02│스피드라인(Speed lines) : 추세선과 조정비율의 결합 03│트리덴트(Trident) 시스템 04│반전일(Reversal day) 제11장 거래량의 중요성에 대하여 01│거래량의 의미 02│일간 거래량의 중요성 03│플로트 주식(Float stock)의 수와 거래량 04│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 및 선행성 05│추세가 전환될 때의 주가와 거래량 06│거래량 이동평균선 제12장 거래량 지표 01│OBV(On Balance Volume)에 대하여 02│AD( Accumulation Distribution) Line : 매집 분산선에 대하여 03│VR(Volume Ratio) : 거래량 비율에 대하여 04│PVI(Positive Volume Index) 05│NVI( Negative Volume Index) 06│PVI와 NVI 더 깊이 이해하기 07│MFI(Money Flow Index)에 대하여 08│CO(Chaikin' s Oscillator)에 대하여 09│PVT(Price and Volume Trend)에 대하여 제13장 거래량 지표인 역시계곡선과 이큐볼륨 차트에 대하여 01│역시계곡선(Counter-Clockwise Curve)에 대하여 02│이큐볼륨 차트(Equivolume Chart)에 대하여 제14장 사이클 분석이란 무엇인가 01│사이클 분석의 의미 02│사이클의 개념 03│사이클의 기초 분석 04│사이클의 특징 05│사이클의 이용 06│사이클 분석의 방법과 매매 전략 제15장 추세지표와 모멘텀 01│모멘텀 지표에 대하여 02│ROC에 대하여 03│SROC에 대하여 04│MACD-히스토그램에 대하여 05│RMI(Relative Momentum Index, 상대모멘텀지수)에 대하여 제16장 엘더가 개발한 강도지수(Force Index)와 엘더레이(Elder-Ray) 01│엘더의 강도지수(Force Index)에 대하여 02│엘더의 엘더레이(Elder-Ray)에 대하여 제17장 시장지표인 NH-NL과 TRIN 01│NH-NL(New High-New Low index)에 대하여 02│TRIN(Traders' Index)에 대하여 제18장 P&F 차트(Point and Figure chart)란 무엇인가 01│P&F 차트에 대하여 02│P&F 차트의 작성 03│P&F 차트 분석 방법과 매매 전략 04│목표치 계산 제19장 동양에서 시작된 차트 I. 삼선전환도 01│삼선전환도의 의미 02│삼선전환도 작성하기 03│삼선전환도를 활용한 매매 전략 04│삼선전환도의 단점 보완을 위한 활용 방법 제20장 동양에서 시작된 차트 II. 스윙 차트(Swing chart) 01│스윙 차트의 의미 02│스윙 차트의 작성법 03│스윙 차트의 패턴 04│스윙 차트를 이용한 매매 전략 제21장 동양에서 시작된 차트 III. 카기 차트(Kagi chart)와 렌코 차트(Renko chart) 01│카기 차트(Kagi chart)에 대하여 02│렌코 차트(Renko chart)에 대하여 제22장 기술적 분석은 어떠한 길을 걸어왔나 01│기술적 분석의 시작 02│미국 증시에서 기술적 분석의 시작 03│초기 기술적 분석의 대가들 04│펀더멘털의 부상, 기술적 분석을 가로막다 05│효율적 시장에서의 증시 분석 06│그렇다면 기술적 분석은 무의미한 것일까 : 다우지수의 반격 07│오늘날도 지속되고 있는 기술적 분석에 관한 연구들 제23장 기술적 분석에서의 시계열 분석 01│정보전달함수와 증권분석 02│시계열 분석과 기술적 분석 03│시계열분해 제24장 기술적 분석에서의 가격 변동 분석 01│가격 변동 분석에 대하여 02│가격 변동 분석에서의 추세 분석과 이동평균 개념 03│추세 분석과 곡선적합화 제25장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 원칙과 위기관리, 성공하는 트레이더의 조건 01│기술적 분석을 통한 위험관리와 매매 원칙 02│자금관리에 대하여 03│성공하는 트레이더의 조건에 대하여 참고문헌20여 년간 기술적 분석 분야 초장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차트의 기술》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 김정환 작가의 신작! 《차트의 기술》을 읽은 독자의 필독서! 김정환 저자는 1994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이래로 25년간 정통파 애널리스트로 투자전략(기술적 분석)과 스몰캡, 지주회사 분석을 하였고 2019년 GB투자자문을 설립하여 현재 대표로 있다. 2006년 기술적 분석의 불모지인 우리나라 시장에 《차트의 기술》을 출간하였고 이 책은 초장기 베스트셀러이자 기술적 분석의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차트의 해석》은 《차트의 기술》의 후속편으로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비로소 기술적 분석의 거의 모든 것이 망라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상호 보완관계이며 《차트의 기술》을 읽은 독자라면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기술적 분석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술적 분석의 역사적 흐름은 어떻게 되는가? ·계량적 분석은 기술적 분석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일반적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지표는 아니지만, 증권사 HTS 시스템에 나오는 기술적 지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는가? ·동양에서 시작된 차트는 무엇인가? ·기술적 분석에 가장 중요한 개념은 무엇인가? 이 책은 저자가 평소가 가지고 있었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다양한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의 분석 방법과 매매 전략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이러한 분석 방법을 조화시켜 시장과 종목의 움직임에 적용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차트의 해석》은 기술적 분석의 역사는 물론, 새로운 접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가격의 변동 구조와 군중 현상,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만드는 근본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거래량 지표와 추세지표, 시장지표를 이용한 분석, 캔들 차트로 보는 추세 전환/지속 신호, 비추세 국면(박스권)에서의 매매 전략 등을 통해 자신의 분석 방법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P&F 차트, 동양에서 시작된 삼전전환도, 스윙 차트, 카기 차트와 렌코 차트 등 다양한 차트의 패턴을 통해 분석 방법과 매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심리투자 법칙》의 알렉산더 엘더가 개발한 엘더의 강도지수와 엘더레이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술적 분석을 통한 위험 관리의 3단계와 매매 원칙, 자금관리를 통한 운용 계획, 성공하는 트레이더의 조건을 제시한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수 원칙 · 장기 매매와 단기 매매를 구분한다. · 장기 추세를 이용하고 적정한 가격 범위에서 매수한다. · 장기 추세를 확인하여 계획된 매수를 하고, 하루 중의 가격 변동은 무시한다. · 매수 시기는 차트 패턴에 따른 신호를 확인한 후 결정한다. · 추세의 진행을 확인하면 추세 시작 국면의 저가 매수 기회를 놓쳤더라도 추세에 따른 매매를 한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도 원칙 · 주요 추세를 따라 매수했다면, 짧은 기간에 작은 이익을 보고 매도하지 않는다. · 상승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매도를 서두르지 않는다. · 장중의 변동은 무시하고, 종가를 기초로 매도를 결정해야 한다. · 2~4일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발생하면, 매도를 보류해야 한다. 지금 자신의 매매 원칙을 다시 정립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분석을 통해 거래하고 싶다면, 탄탄한 매매 전략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개인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으므로 그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 반면 집단의 행동은 더 원초적이므로 예측하기 쉬운 측면이 있다.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은 어쩌면 집단행동을 분석한다는 것이다. 집단이 어느 방향으로 뛰어가는지, 또 어느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지 알아내야 한다.집단은 개인을 끌어들이며 판단을 흐려 놓는다. 분석가 대부분이 마주치는 문제는 자신들마저 군중심리에 휩쓸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상승이 오래 지속될수록 군중심리에 휩쓸리게 된다. 상승이 오래 지속될수록 점점 더 많은 기술적 분석가가 강세 심리의 포로가 되어 위험신호를 무시하는 바람에 반전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락세가 지속될수록 점점 더 많은 기술적 분석가가 우울한 약세 심리의 포로가 되어 강세 심리를 놓치고 만다. 때문에 시장 분석을 위한 계획을 적어두면 도움이 된다. 어떤 지표를 관찰하고, 어떻게 지표를 해석할지 미리 결정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몇 가지 도구를 활용해 군중심리의 성격과 강도를 추적할 수 있다. -<제2장 군중 현상과 가격 변동 구조> 중에서 가격대 분석은 본질적으로 정확한 매매 시점을 도출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재 주가가 추세적으로 볼 때 높은 수준인지, 아니면 낮은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가격대 분석은 주가 변동에 상 ·하한을 적용하여 시장 진입 여부와 매매 시점을 시사하는 지지 및 저항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가격대 분석에서는 오실레이터를 동시에 사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매매 신호를 보다 명확히 도출할 수 있다.-<제5장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 중에서 기술적 분석으로 주식의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알기 위해서는 거래량을 먼저 알아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이란 일정기간(분,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동안에 매매가 이루어진 주식의 수를 말한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거래량은 가격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보조지표로 이용된다. 그러나 거래량이 보조지표라고 해서 그 중요성이 덜 하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주가의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주가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가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 따라서 거래량을 고려하지 않은 주가 분석은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거래량은 투자 정보에서 결정적인 부분인데도 대다수의 투자자가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 분석가들은 거래량을 고려조차 하지 않으며, 기술적 분석가들을 거래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 거래량은 두 가지 측 면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첫째, 거래량은 주가의 변화가 실제화되기에 앞서 이를 짐작하게 해준다. 둘째, 거래량은 기술적 분석가가 주가 변화의 의미를 해석하도록 도와준다.-<제11장 거래량의 중요성에 대하여> 중에서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북스톤 / 홍성태 (지은이) /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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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홍성태 (지은이)
경영을 잘하려면 반드시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 유명 브랜드가 되는 것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드의 차이는 무엇일까?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를까?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나음보다 다름》, 《배민다움》, 《그로잉 업》 등의 베스트셀러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마케팅 전문가 홍성태 교수는 신작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에서 다시 한 번 브랜딩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작들에서 다룬 ‘자기다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는 이번 책에서도 유효하다.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법을 넘어서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지침을 쓰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다. 실제 창업가와 마케터들,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고민에 답해온 저자는 제자와 주고받은 대화 형식으로,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조곤조곤 설명한다. 유명 브랜드가 되는 것도 좋지만 나름의 색깔을 가진 잊히지 않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 제목처럼, 브랜드로 남아야 할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 되어줄 것이다.머리글 프롤로그 | 의미를 심고 재미를 더하다 도대체 브랜딩이 왜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브랜딩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브랜딩의 시작이 ‘이름 짓기’라면, 종착점은요? 브랜딩을 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거예요? 우리 브랜드에도 영혼을 심고 싶어요. 브랜드 컨셉을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하죠? 1부. 브랜드의 탄생 : 이름에 의미를 입히다 1장. Customer Orientation 우리 사업을 어떻게 고객 관점에서 볼까 ‘업의 본질’을 강조하지만, 제 사업 내용은 빤한데요. 어떻게 하면 고착개념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우리 브랜드를 남다르게 정의해보고 싶어요. 국내에도 업의 본질을 제대로 찾은 기업 사례가 있나요? 슬로건이 멋있다 한들 소비자들이 눈여겨보기나 하나요? 체험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걸 말하나요? 2장 Condensation 브랜드의 컨셉을 어떻게 고객 마음에 심을까 브랜드 컨셉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싶어요. 우리 브랜드에 대해 말하고 싶은 점이 너무 많은데요. 응축 작업을 구성원들과 함께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마케터로서 표현의 감성을 키우고 싶어요. 마음에 와닿는 그 한마디를 찾기가 쉽지 않으니 문제죠. 3장 Creativity 브랜드의 컨셉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보여줄까 컨셉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케터의 창의성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컨셉을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결과물로 연결할 수 있죠?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할 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어떻게 크리에이티브해 보이는 컨셉을 생각해내죠? 고객접점에서 컨셉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보여주나요? 4장 Continuity 브랜드를 어떻게 한결같아 보이게 할까 지루해 보이지 않으려면, 컨셉도 가끔은 바꿔야 하지 않나요? 판매가 주춤하면 컨셉 바꿔볼 생각부터 먼저 하게 돼요. ‘초심’이란 말을 자주 듣는데, 사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변하고 회사가 커져도 자기다움을 유지하라니 어렵네요. 명품이면 모를까, 저렴한 소비재가 지속성을 고집하기가 쉽나요? 5장 Combination 품목 간의 균형을 어떻게 잘 맞출까 품목이 점점 늘어나는데, 모두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네요. 핵심은 간판제품을 잘 잡는 것이라고요? 오프라인의 품목구성 방식이 온라인 사업에도 적용되나요? 온라인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는 무엇으로 주목을 끄나요? 커뮤니티 조직의 초기 비용이 클 텐데, 그만한 실익이 있을까요? 스타트업은 브랜딩과 매출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하나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피보팅이 어떤 도움이 되나요? 6장 Consistency 구성원들을 어떻게 한마음으로 움직이게 할까 비전을 말할 때 달나라 가는 사례를 많이 들던데요? 미션, 비전, 골... 비슷한 말 같아 헷갈려요. 화성에 가자는 것처럼 가슴 설레는 비전 찾기가 쉽나요? 담대한 비전을 품는다는 게 멋지지만, 여전히 막연하네요. 말도 안 되게 거창한 목표설정이 효과가 있긴 한가요? 비전중심 경영이 효과적으로 뿌리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장 Complementarity 어떻게 하면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클까 조직이 커가면서 구성원들의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아요. 주인의식은 내부브랜딩과도 통하는 의미인가요? 내부브랜딩이 ‘자기다움’과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그 외에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토록 할 방법은 없을까요? 8장 Differentiation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차별화할까 차별화가 중요한 건 알지만, 차별점 잡기가 너무 어려워요. ‘보텀업 마케팅’이 차별화의 원리라고도 하던데요. 차별점을 고객들에게 쉽게 이해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제품 시장에 뛰어들지 어떻게 정하죠? 고착개념을 디딤돌로 활용하면 차별점을 알리기 쉽겠군요. 유니크함을 친숙함 위에 더하라는 개념이 아주 유용하네요 어떻게 하면 경쟁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요? 인식상의 차별점은 어떻게 차지할 수 있나요? 최초이거나 유일하거나 최고인 것으로 인식시키라고요? 2부. 브랜드의 체험 : 의미에 재미를 더하다 9장 Extrinsic Elements 고객의 원츠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을까 스승의 날이 다가와서 조그만 선물 하나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이 쓸데없는 것에 돈을 더 쓰긴 하네요. 젠틀몬스터는 안경과 상관없는 전시를 왜 하는 건가요? 덕질이야말로 쓸데없는 짓 아닐까요? 반짝 컬트브랜드가 됐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던데요. SNS에 우리 브랜드가 자주 언급되면 좋겠어요. 쓸데없음의 경제학이 매출로 직접 연결되기도 하나요? 쓸모없는 일에 이렇게 수요가 클지 몰랐어요. 10장 Entertainment 어떻게 타깃고객의 삶에 파고들까 요즘은 왜 모든 사업에 엔터테인먼트가 강조되나요? 잠재고객의 일상에 마케팅이 언제 어떻게 끼어들죠? 교수님이 오늘은 ‘타깃고객’이란 용어를 많이 쓰시네요.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깊이 파악할 방법이 있을까요? 수많은 소비자 가운데 누가 타깃인지 어떻게 구분하죠? 마케팅 활동에 반응할 소비자를 어떻게 찾아요? 좁게 타깃팅하라던데, 매출이 충분할까요? 11장 Esthetics 디자인을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까 겉모습으로 끌어들이는 게 디자인의 본질은 아니잖나요? 디자인이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요? 어떻게 하면 디자인의 효과를 십분 살릴 수있 을까요? 브랜드 컨셉을 디자인과 어떻게 엮어야 하죠? 저도 나이 드니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이 쉽지 않네요. 트렌드를 캐치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젊은 세대에는 다른 문화 코드가 흐르지 않나요? 디자인의 포스트모던 사조가 브랜딩에도 관련되나요? 12장 Emotion 감성을 어떻게 건드려 고객 행동에 영향을 줄까 마케터마다 감성마케팅의 정의가 다르던데요? 예컨대 청각을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촉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건 제한적이겠죠? 인간은 평생 먹으니, 미각은 뻔한 얘기 아닐까요? 후각이브랜딩에할수있는역할이있을까요?· 오감이 다 중요하지만, 결국 시각에 많이 의존하지 않나요? 13장 Empathy 어떻게 하면 고객접점의 공감 스킬을 갖출까 팩트와 공감이 부딪칠 때는 어떤 게 더 중요해요? 상대의 성격을 알면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고요? 고객의 성격유형을 판매과정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죠? 성격유형을 판매상황에 활용할 때 유의점은 뭔가요? 어떤 성격유형이 공감을 가장 잘하나요? 14장 Ego 브랜드를 어떤 페르소나로 인식시켜야 할까 브랜드 페르소나 설정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퍼스넬리티와 페르소나는 뭐가 다른가요? 왜 페르소나를 연출해야 하죠? 페르소나를 제대로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은 페르소나를 부각시키려 CEO들도 많이 등장하던데요. 15장. Episode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호감을 이끌어낼까 스토리는 허구인데, 허구를 마케팅에 이용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브랜딩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 임팩트 있는 브랜드 스토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시의적절한 이슈에 편승하는 건 어때요? 어떻게 해야 주목을 끄는 스토리가 될까요? 16장. Diffusion 우리는 어떤 시점에 시장에 끼어들까 창업이 많아지면서 ‘제품수명주기’ 이론이 다시 조명받던데요. 원리는 알겠는데, 전략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요? 기술력이 좋아도 오래 못 버티는 스타트업을 많이 봐요. 신제품은 시장에 어떤 과정으로 받아들여지나요? 어떤 소비자층이 신제품의 성패를 좌우하나요? 소비자의 수용 특징을 잘 활용한 사례가 있나요? 에필로그 | 사업은 나다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경영을 잘하려면 어떤 공부를 더해야 할까요? 브랜딩에 대해 제가 새겨야 할 교훈이 뭘까요?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어보라고요? 마치려니 너무 아쉽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찾아보기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에 이은 실전형 브랜딩 바이블! 경영을 잘하려면 반드시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 유명 브랜드가 되는 것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드의 차이는 무엇일까?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를까?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나음보다 다름》, 《배민다움》, 《그로잉 업》 등의 베스트셀러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마케팅 전문가 홍성태 교수는 신작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에서 다시 한 번 브랜딩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작들에서 다룬 ‘자기다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는 이번 책에서도 유효하다.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법을 넘어서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지침을 쓰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다. 실제 창업가와 마케터들,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고민에 답해온 저자는 제자와 주고받은 대화 형식으로,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조곤조곤 설명한다. 유명 브랜드가 되는 것도 좋지만 나름의 색깔을 가진 잊히지 않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 제목처럼, 브랜드로 남아야 할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 되어줄 것이다. 홍성태 교수의 아주 특별한 경영수업 브랜딩에 대한 제자와 스승의 속 깊은 대화 ‘도대체 브랜딩이 왜 필요한 거예요?’ ‘브랜딩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우리 브랜드를 남다르게 정의해보고 싶은데요.’ ‘마케터의 창의성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컨셉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스승을 찾아온 제자의 호기심 어린 질문으로 시작된다. 예전에는 창업을 하든 회사를 다니든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회사의 비전과 사명은 물론 타깃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지조차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고민을 잔뜩 안은 제자가 스승에게 상담을 청해온 것이다. 마케팅, 브랜딩, 창업 후 살아남기 등에 대해 제자와 스승이 나누는 12주 간의 대화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이자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설정이지만, 실제 모든 창업자와 마케터들이 맞닥뜨리는 고민과 의문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인 홍성태 교수는 실제 마케터를 위한 아지트 ‘모비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설립한 모비브에서는 마케터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딩 특강은 물론, 젊은 기업가들을 육성하는 사관학교 격의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자는 퍼포먼스 마케팅이나 SNS에서 인기를 얻는 법 등의 마케팅을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만, 정작 기본이 되는 마케팅 원리와 브랜드의 본질을 들을 기회가 적다는 데서 평소 아쉬움을 느꼈다고 말한다. 브랜드의 성공사례를 다룬 책은 많지만,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로 남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은 적은 것처럼 말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에는 ‘나음’을, 《나음보다 다름》에는 ‘다름’을, 《배민다움》에는 ‘다움’을, 《그로잉 업》에서는 ‘키움’이라는 화두를 다루었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으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막 벗어나 성장기에 들어서려는 기업을 염두에 두고 책을 썼다. 그러나 바야흐로 변화가 너무 빨라 기존의 경험과 지식이 잘 통하지 않는 시대 아닌가. 그러므로 설령 성장을 구가하는 대기업이라 해도 스타트업과 같은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규모와 관계없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마케터와 경영자가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 머리글 중에서. 성공한 브랜드가 아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는 길 이 책은 크게 브랜드의 탄생과 브랜드의 체험으로 나뉜다. 브랜드의 탄생이 의미를 정하는 직업이라면, 브랜드의 체험은 의미에 재미를 더하는 작업이다. 아울러 우리 브랜드의 차별점을 찾는 법과, 제품수명주기에 맞춰 어떻게 사업을 전개해나갈지까지 설명한다. 각각의 챕터들이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 데다 실제 대화를 담은 것이어서 이야기 듣듯 편한 구어체로 되어 있지만, 제자가 실무 중에 맞닥뜨린 고민에 대한 답인 만큼 내용은 전문적이며 구체적이다. 시장세분화와 제품차별화의 정의, 페르소나와 퍼스널리티의 차이, 타깃 고객과 제품생애주기에 따른 브랜딩, 고착개념을 활용한 존재이유 찾기 등, 브랜딩에서 알아야 할 키워드를 전부 다룬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생생한 사례와 체계적인 이론 외에, 꼭지마다 멈추어 생각하며 자신의 브랜드에 각자 어떻게 적용할지 고심할 수 있는 해결의 단초를 담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의 과정은 곧 제대로 된 ‘브랜딩’으로 이어진다. “브랜드 컨셉도 마찬가지야. 멋지게 정해서 웹페이지 첫 화면에 올려놓는 게 능사가 아니야. 컨셉을 정리하고 응축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는 거지. 그런 점에서 ‘brand’는 명사가 아니고 동사라고 생각해야 해. 나는 아이젠하워의 명언을 이렇게 패러디하고 싶어. “Brands are nothing. Branding is everything.” 응축의 멋진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이 함께 컨셉을 응축해가는 과정에서 생각을 많이 해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뜻이야.” - 본문 중에서.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은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감으로써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람들의 삶을 바꾼 브랜드, 어느덧 우리의 일상에 조용히 스며든 브랜드가 거쳐온 고민과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스스로에게 ‘나는 어떠한 브랜드로 남고 싶은지’를 묻게 된다. 아울러 빅 브랜드가 되려고 애쓰는 대신 쉽게 잊히지 않는 브랜드로 남길 바란다는 저자의 마지막 메시지는, 수많은 브랜드가 태어나고 사라지는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자신의 브랜드나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예비 창업가,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평생 자신의 이름 석자를 관리해야 하는 모두에게 더없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벌써 몇 달 전 일이다. 하루는 몇 년 전에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 창업해 제법 잘나간다고 소문이 난 제자가 찾아왔다. 친구 두 명과 스타트업을 시작해 그저 살아남으려고 밤 잠을 줄이고 휴가도 없이 몇 년을 정신없이 키워왔다고 했다. 그런데 인원이 늘고 매출 규모가 커지자 자기들끼리는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새로운 문제가 생기더라는 것이다.예전에는 동업자와 각자 역할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이제는 회사의 사명이 뭐고 비전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하 고, 마케팅도 어떤 타깃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지 등을 새롭게 고민해야 했다.몇 차례 마찰 끝에 창업 동지 두 명은 각자의 길을 가고 전문 인력들을 영입했으나, 기업의 대표로서 방향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나를 찾아왔다고 했다.그와 이런저런 대화를 서너 시간 나누었다. 그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성의껏 질문에 답했는데 학 교 다닐 때 배운 내용 같은데 실제 일을 해보니 모두 새롭게 들린다며, 다음 주에 또 오면 안 되겠냐고 공손히 청했 다. 아끼는 제자가 도움을 청하는데 마다할 일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그다음 주에 또 와서 서너 시간 얘기하고 돌아가기를 석 달 여 반복했다.제자는 나와의 대화를 늘 녹음했는데, 그 내용이 다른 마케터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녹음한 것을 들려줄 수 있겠냐고 하니 기꺼이 파일을 보내주었다. 그 파일을 녹취로 뜨고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 머리글 중에서 영혼, 즉 어미를 잊고 그저 어떻게든 매출만 올리려다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를 많이 봐. 지속성이란 변화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되 어미를 잃지 말라는 뜻이야. 영혼이나 핵심가치, 어미, 업의 본질... 이 말들은 모두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하되, 뿌리를 잊지 않아야 흔들리지 않고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맥락을 내포해.지속성이 이토록 중요하지만, 지키기는 피가 마르도록 어려워.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한 말 있잖아.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ot punched in the mouth).” 매출이 곤두박질치면 업의 본질이고 뭐고 안 보이지. 사장이 바뀌면 컨셉부터 흔들고, 심지어 마케팅 담당자나 광고대행사 만 바뀌어도 컨셉을 자꾸 건드려. 브랜드는 컨셉이 생명인데, 그렇게 쉽게 바꾸면 그 컨셉이 소비자들 머릿속에 박히겠어? - 세상이 변하고 회사가 커져도 자기다움을 유지하라니 어렵네요 중에서. 여하튼 변화에 민감한 편의점에서 불닭볶음면은 몇 년 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비결이 뭘까?반복해서 말하지만, 변함없어 보이려면 역설적으로 끊임 없이 변화해야 해. 아니, 진화라는 말이 더 맞겠다. 불닭볶 음면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볼까? 불닭볶음면은 국물이 없는 면이어서 매운맛이 깔끔해. 독특한 매운맛이 사람들의 호감을 끄는 데다 자네도 알다 시피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조쉬가 영국인들이 불닭볶 음면에 도전하는 영상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면서 매대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았지.거기에서 그친 게 아니야. 칼칼한 맛은 좋지만 너무 매운 건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림소스를 추가해 부드러 운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한정판으로 만든 게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정식 제품이 됐어. 동시에 정반대로 두 배 더 매운 핵불닭볶음면도 출시했고.그 뒤로도 불닭 덕후들이 지루하지 않게끔 잊을 만하면 한정 제품을 내놓았지. 짜장 불닭볶음면, 쫄볶이 불닭볶음 면, 커리 불닭볶음면, 마라 불닭볶음면, 쿨 불닭볶음면 등 등. 이제는 ‘불닭’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더라. 불닭만두 먹어봤니? 불닭볶음밥도 있고, 불닭떡볶이, 불닭김밥, 핵불닭반숙란까지 나왔어. 이러니 불 닭이란 브랜드가 지루해질 틈이 없지. 실제로 자네는 큰 관심 없을지 몰라도 불닭을 섭렵하는 마니아들이 꽤 있어.‘불닭’의 핵심속성인 ‘맵다’는 본질을 유지하면서 또 어떤 카테고리로 갈 수 있을까? 치약이 있고, 립밤이 있어. 물론 불닭 소스를 넣은 것은 아니고, 강한 민트향을 첨가해서 화한 청량감을 주지.한마디로 불닭 브랜드의 장수 비결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톡 쏘는 맛과 이미지라는 ‘어미’의 특성을 유지한 채, 꾸 준히 변화를 준 거야. 소비자가 싫증 내지 않게 하면서 브랜드의 한결같은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거지.- ‘명품이면 모를까, 저렴한 소비재가 지속성을 고집하기가 쉽나요?’ 중에서.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불광출판사 / 선재 스님 글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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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선재 스님 글
선재 스님이 소개하는 사찰 음식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 스님이 사찰 음식에 깃든 정신, 경전 말씀에 바탕한 음식 철학, 사찰음식을 통해 세상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버무려 놓은 책이다. 선재 스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 기반인 자연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음식에 대한 교육 부재의 현실이 갖가지 문제를 태동시킨 상황에서 생명 존중사상, 불교의 연기론적 세계관을 주춧돌로 풀어낸 이 책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은 빛을 발한다. 한편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에서 문제 청소년 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킨 체험, 수많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시킨 사례 등이 매우 감동적이다. 선재 스님 역시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하였고, 덤으로 사는 인생이기에 본인과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구도하는 마음, 그야말로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제발 쉬라고 해도 세상 사람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스님의 행보는 그치지 않는다. 아울러 사찰 관련 사진도 담아 사찰음식문화의 뿌리를 알게 해 주고, 사찰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중요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편집하였다. 특히 사찰음식의 백미이자 우리 전통음식의 백미인 장과 김치 담그기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한 컷 한 컷 사진과 함께 자세한 레시피를 담았으며, 스님의 음식 비법을 소개해 주었다. 부록에 담긴 선재 스님께 사찰음식을 배워 병을 치유하고 행복해진 사람들의 인연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추천사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김수경 세경 내과 원장 이상곤 갑산한의원장 고정순 제주향토음식연구소장 머리말 여는 마당 *사찰, 내 안의 불성(佛性)을 깨닫는 곳 *한 방울의 물도 부처님, 우주에 가득 찬 부처님들께 예를 올리다 첫째마당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 *나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하여 *몸 법당을 잘 보전해야 희망이 있다 *사찰음식으로 기적처럼 병고에서 벗어나다 *깨달음을 돕는 사찰음식 *오신채와 육식을 절제한 사찰음식, 외국인도 반하다 왜 힘을 북돋는 식품으로 알려진 오신채를 금했을까?/외국에 부는 웰빙 바람, 사찰음식에서 길을 찾다 *삼덕(청정, 유연, 여법)을 갖춘 음식 청정한 음식/ 유연한 음식/ 여법한 음식 *육미(六味)를 갖춘 음식 기분 좋은 단맛, 탐하면 환자가 되기 쉽다/ 활력을 되찾아 주는 신맛 /짠맛에 길들여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입에는 써도 몸에는 좋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도 달아나는 매운맛이지만.../ 약효가 뛰어난 떫은맛 *음식을 먹는 것도 수행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어야 되는가?/ 지구를 살리는 발우 공양 *생명 존중의 사찰음식, 나와 또 다른 나를 위하여... *몸을 깨워 살리는 공양간 이야기 공양간의 조왕단을 잘 모셔야 하는 까닭/반드시 발을 씻고 공양간에 들어가라/손을 씻고 양치를 하라/약이 되는 양념 둘째 마당 삼천 년의 지혜를 먹는다 *음식은 약이다 *식습관이 병을 기른다 *암 체질을 바꾸는 법 *스스로 알아야 고칠 수 있다 *의사 선생님의 고민과 나의 화두 *마이너스 식습관이 몸과 마음을 살린다 음식이 성품을 만든다/눈에 보이지 않는 게 더 큰 문제다/양조 진간장부터 버려라/스님들은 뭘 드시기에 그렇게 생생해요?/다만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지 않았을 뿐... *음식을 바꾸면 아이가 달라진다 문제아에게는 문제 음식이 있다/ 선재 스님은 공주병/밥상을 잘 차려주어야 반듯하게 자란다 *생체리듬에 맞춰 먹는 음식의 힘 새벽예불로 의식을 열고 음식으로 위장의 기운을 연다/아침을 굶는 사람은 스승 자격이 없다/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생각으로라도 업을 짓지 말아라/동지 팥죽에 얽힌 옛 이야기/ *제철 음식은 예방약, 치료약이다 음식을 알면 치유의 길이 보인다/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음식 치유법/ 불교의 상징 연(蓮)의 약효/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음식 재료 *부처님께 배운 다이어트 법, 운명을 바꾸는 힘 일곱 집에서 탁발한 까닭/ 과식하면 현세와 미래에 큰 이익을 잃게 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파세나디 왕/ 소식이 운명을 바꾼다 셋째 마당 사찰음식의 백미 *한국 전통음식문화에 기여한 사찰음식 *장(醬), 스님들의 장수비결 가족 건강은 장 담그기에서 비롯된다/ 고추장이 암을 예방한다/ 맛 좋은 장 담그기/ 사찰의 장독대 이야기 *자연을 담은 최고의 웰빙 음식 김치 자연의 조화로 빚은 김치, 관계의 이치를 깨닫다/ 나를 임상실험하다, 김치는 나의 만병통치약/ 자연을 담은 정갈한 사찰 김치/ 맛과 영양 만점의 김치 담그기 *특별한 날 특별한 맛 스님들이 좋아하는 단호박 된장국수/ 애호박 편수/ 표고버섯 냉면/ 부록 함께하는 인연 이야기 1. 지병도 고치고, 삶도 업그레이드시키고.../ 이정운/ 요가 강사 2. ‘건강’과 요리사로서의 ‘보람’을 찾다/ 엄옥형/ 요리사, 원주 토속음식점 경영 3. 내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사찰음식/ 정수정/ 전통요리연구가 4. 베풂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준 사찰음식/ 최중희/ 전 교사, 주부 5. 사찰음식에서 패스트푸드의 대안을 찾다/ 이춘수/ 회사원 6. 나는 사찰음식 전도사/ 신정옥/ 전 영양사, 주부 7. 예비신부의 고민도 해결하고, 음식태교도 하고/ 허나나/ 예비 엄마, 대학원 재학 *선재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머리가 좋아지는 호두 제피 잎 조림 다이어트에 좋은 팥죽 간에 좋은 엄나무 무침, 엄나무 전 당뇨병과 종기에 좋은 쇠비름 효소 심장병에 좋은 연근 찜 고혈압에 좋은 미나리 부인병에 좋은 쑥애탕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도토리묵 폐병에 좋은 은행 경단 위장병에 좋은 양배추 김치 성인병 예방에 좋은 무채 두부 찜 아토피에 좋은 배추찜 면역력을 키워주는 연잎밥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우엉볶음 우리 아이 차분하게 해 주는 대추통밀차 우리 아이 인지 발달에 좋은 통밀가루애호박전 우리 아이 성장 발달에 좋은 콩나물잡채 우리 아이 두뇌 계발에 좋은 호박씨시금치무침 된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절김치, 통배추김치, 열무가지김치, 동치미, 갓김치이시형 박사 추천, 선재 스님이 11년 만에 출간한 새 책 ! 요즘 과도한 육식,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식습관이 몸을 망치고 마음까지 망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문제 청소년, 범죄자들이 식품첨가제가 남용된 음식을 상용하는 습관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굶주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도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가의 생활법, 사찰음식은 몸과 마음, 환경을 살리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천 년간의 지혜가 축적된 사찰음식은 종교적 가르침을 뛰어넘어 현대인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환경을 살리는 가장 좋은 음식 모델이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 스님이 사찰 음식에 깃든 정신, 경전 말씀에 바탕한 음식 철학, 사찰음식을 통해 세상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버무려 놓은 책이다. 선재 스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 기반인 자연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음식에 대한 교육 부재의 현실이 갖가지 문제를 태동시킨 상황에서 생명 존중사상, 불교의 연기론적 세계관을 주춧돌로 풀어낸 이 책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은 빛을 발한다. 한편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에서 문제 청소년 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킨 체험, 수많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시킨 사례 등이 매우 감동적이다. 선재 스님 역시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하였고, 덤으로 사는 인생이기에 본인과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구도하는 마음, 그야말로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제발 쉬라고 해도 세상 사람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스님의 행보는 그치지 않는다. 아울러 사찰 관련 사진도 담아 사찰음식문화의 뿌리를 알게 해 주고, 사찰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중요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편집하였다. 특히 사찰음식의 백미이자 우리 전통음식의 백미인 장과 김치 담그기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한 컷 한 컷 사진과 함께 자세한 레시피를 담았으며, 스님의 음식 비법을 소개해 주었다. 부록에 담긴 선재 스님께 사찰음식을 배워 병을 치유하고 행복해진 사람들의 인연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추천평 행복하십니까? 저는 지금 참으로 행복합니다. 세로토닌은 책을 읽을 때도 펑펑 쏟아집니다. 평소 생각하던 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옳지’, ‘그렇지’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내용이 많을수록, 깊은 영혼의 울림을 주는 책일수록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생기가 돋고 활력이 솟아납니다.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읽으면서 선재 스님의 맑은 얼굴과 열정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지난 2009년 봉녕사에서 열린 사찰음식 대향연 준비모임 때 스님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의기투합했습니다. 스님께 제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에 특강을 해 주십사 요청 드렸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수락하시어 지속적으로 김치 특강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이 담긴 강의를 들으면서 ‘책으로 나오면 세상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과 그동안 스님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이야기, 문제청소년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키고, 갖가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한 사례들을 조근 조근 이야기로 버무려 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음식, 더 나아가 세상 만물에 대한 안목이 변화된다는 사실입니다. 스님은 음식의 재료를 부처님의 성품이 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물, 공기, 바람, 나무, 꽃도 다 부처님입니다. 공경해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스님은 모든 존재가 서로서로 의지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론적 세계관을 주춧돌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생명 존중 사상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우리의 존재 기반인 자연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스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감동적입니다. 저는 수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원인 모를 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국민으로 이끌어주고 싶은 바람으로 세로토닌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병원이 필요 없는 건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은데, 이 책이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선재 스님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닮고, 생활습관을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리라 확신합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 세로토닌문화원장)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책이 처음 출간된 후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나, 현대사회의 변화속도로 보건대 강산이 몇 번씩이나 변화하고도 남을 세월이었습니다. 그간 우리의 음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패스트 푸드로 상징되는 현대문명이 가져다 준 음식문화 및 건강상의 폐해에 대항하여 슬로우 푸드 운동, 유기농 운동 등이 꾸준히 대중의 음식 속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시기였으며,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도 음식으로 인한 질환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크나큰 역할을 때로는 홀로, 또 때로는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해오셨습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쳐다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선재 스님이 가리키는 둥근 달이 무엇인지 책의 출간에 즈음하여 다시금 되짚어보는 것은 독자의 입장에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음식을 통한 건강이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육체적 건강 즉 수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나, 선재 스님이 가리키는 둥근 달은 수신 또한 포함하고 있는 수심, 즉 음식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음식을 통한 건강한 마음의 회복과 마음수련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보다 많은 독자들이 선재 스님의 가르침에 건강의 회복과 마음과 영혼의 깨달음을 얻기 바라며, 선재 스님 그의 맑고도 고운 뜻이 더 멀리 퍼져나가, 세상이 좀 더 밝아지기를 여러 뜻있는 분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 김수경 (세경내과 원장, 내과 전문의) 음식에 대한 바른 신념과 철학을 가진 사찰 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을 만난 것은 내게 축복이었습니다. 스님은 조용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수줍게 미소 짓는, 아직도 소녀티가 나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연단 앞에 서면 분출하는 에너지를 쏟아 그 열정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스님은 평소 제주도는 청정지역인데도 전국에서 아토피와 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음식 치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스님께서 제주도에서 특강을 하신 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강의를 듣는데도 매번 메모지를 찾아 기록해야 할 정도로 스님의 강의는 청중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나는 대학에서 몇 십년간 영양학을 강의했고 제주향토음식의 연구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왔습니다. 하지만 스님을 통해 비로소 음식에 대한 진정한 개념,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터득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재료의 선택과 손질, 갈무리까지 스님의 손을 거치면 음식이 약이 됩니다. 오염된 식재료와 화학조미료가 판을 치는 세태에 끊임없이 경고를 보내시는 스님은 이 시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려는 구원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 조리 비결, 천연 조미료의 제조과정 등을 많은 이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일반 주부들이 선재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식습관을 변화시키고 음식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다면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지요. 스님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해 오면서 스님께 모든 식재료의 근원인 하늘과 땅에 대해 겸허해지고 감사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좋은 음식은 사람의 육체뿐 아니라 성품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제주 향토음식은 제철의 계절식이요, 자연식으로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단순 소박한 조리법이 발달되어 사찰음식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스님의 강의를 통해 제주음식문화의 가치를 깨닫게 되어 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이 널리 전파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
모두의 드로잉 실습편
투데이북스 / 최형석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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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북스
소설,일반
최형석 (지은이)
'모두의 드로잉'을 통해 드로잉의 이론에 대해 공부해보았다면, '모두의 드로잉 실습편'에서는 앞서 배운 기초 드로잉의 이론들을 정리하고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저자의 작품과 습작을 통해 알아본다. 그리고 샘플 그림들을 보면서 직접 그려보자.작가의 말 제1장 드로잉 기초 이론 1. 드로잉이란? 2. 드로잉의 종류 3. 선 4. 선 연습 5. 원 연습 6. 종이 7. 톤 8. 투시 9. 원근법 10. 빛의 요소 11. 큰 형태 잡기 제2장 드로잉 실전 이론 1. 꽃에 숨겨진 기하학적 구조 2. 연꽃 그리기 3. 블루탱 그리기 4. 거북이 그리기 제3장 드로잉 실전그리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론들이 조화롭게 스며들었을 때 그림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습작을 통해 필자의 시각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여러분의 작품에 녹여내 보세요. [모두의 드로잉]을 통해 드로잉의 이론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모두의 드로잉 실습편]에서는 앞서 배운 기초 드로잉의 이론들을 정리하고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필자의 작품과 습작을 통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샘플 그림들을 보면서 직접 그려보세요. 천천히 자신의 실력을 쌓아봅시다. ◆작가 인터넷 신문사 인터뷰 [모두의 드로잉] 최형석 작가 일문일답 : http://www.bookzle.co.kr/news/21518 ◆작가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indigochoi/
초등교사 예은아빠의 입학코칭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정성준 글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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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에듀(경향미디어)
학습법일반
정성준 글
우리 아이 초등 1학년을 부탁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1학년 미리보기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 책의 지은이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 생활을 5년 여 정도 하면서 알게 된 것을 책으로 엮었다.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를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공개하고자 한 것이다. 부모들이 1학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나 궁금해하는 것 등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정리하고, 아이가 입학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을 실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백지 상태인 부모들의 답답함을 말끔히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입학 전에 부모나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부분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녀 교육법과 요령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에서는 초등학교 6년 동안 맞이할 열두 번의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서문 첫 번째 마당 똑똑한 학부형이 되기 위한 준비 운동 01 내 아이가 6년을 보낼 학교에 대해 꼼꼼히 조사하자 02 사립 학교를 보내고 싶다면 정보력에 주목하자 03 영어 유치원 출신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부적응 문제를 겪는다? 04 조기 입학, 제대로 알고 선택하면 후회 없다 05 아이가 입학하면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 06 정보력에 휘둘리는 엄마, 지나친 방임주의 아빠 07 나는 어떤 성격의 부모인가? 두 번째 마당 초등학교 1학년 적응을 위한 체크 리스트 01 초등학교 6년 생활, 입학 후 한 달 안에 결정 난다 02 요즘 1학년 ‘이 정도’ 문제는 누구라도 풀 수 있다? 03 편식 지도, 집에서 끝내야 점심시간에 놀 수 있다 04 1학년이면 주변 정리를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05 한자 공부, 입학 전에 시작하자 06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내는 입학 전 과제 5가지 세 번째 마당 우리 아이 학교생활 만점 리얼 코칭 01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부터 입학식까지 미리 준비하자 02 학부모 총회와 공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 03 학부모 단체 잘 알아보고 나서 가입하자 04 준비가 잘되어 있으면 우리 아이도 상 탈 수 있다 05 받아쓰기, 필승 전략으로 임해야 하는 이유 06 가방의 무게를 덜어주는 사물함을 활용하자 07 상담하는 날에는 운동화를 신고 가자 네 번째 마당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맞춤 공부법 01 글쓰기 교육, 1학년 때 그림일기로 끝내자 02 저학년일 때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하게 하자 03 1학년 수학, 분야별로 마스터하자 04 저학년에 맞는 생활 계획표를 만들자 05 아이가 모르게 예습을 시키자 06 PAPS(팝스), 미리 대비하자 07 문제는 깨끗하게 풀고 틀린 문제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라 08 사이버 가정 학습에 익숙해지자 09 리더가 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자세 5가지 10 아이 앞에서 하는 교사 험담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다섯 번째 마당 미리 계획된 방학, 알차게 보내는 법 01 ‘아이는 방학, 엄마는 개학’ 공식을 바꾸자 02 방학 기간 독서는 학교 도서관에서 끝내자 03 방학, 공부 말고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자 04 겨울 방학에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자 05 ‘방학 평가회’를 가지도록 하자 06 개학 증후근을 없애는 똑똑한 개학 준비 요령두근두근! 학부모가 되는 일은 떨리고 두려운 일이다! 마냥 어린아이인 줄 알았던 내 아이가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다. 부모가 보기에는 여전히 아기 같기만 한 내 아이, 품 안에서 보내고 싶지 않은 내 아이가 어른으로 치면 사회생활이라 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다 뭐다 해서 정보를 얻을 구석이 많지만 그중에서 좋은 정보, 유용한 정보를 가려내는 일이란 쉽지가 않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부모의 귀는 얇아져 있게 마련이다. 이렇게 아이를 위해 뭐든지 할 준비가 된 부모가 올바르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현직 초등교사가 발벗고나섰다.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알게 된 귀중한 정보를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해 공개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다? ‘요즘 교육 과정이 얼마나 잘돼 있는데. 학교에 보내기만 하면 돼!’ 하는 말을 듣거나, 그런 생각을 가진 부모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남들 다 가는 학교 시간 흐르듯 자연스럽게 입학하면 되지 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은 나쁜 게 아니다. 하지만 부모가 학부모가 될 준비가 잘돼 있다면 내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힘든 일을 피해갈 수 있도록 입학 전 학교 선택에서부터 1학년 겨울방학까지 초등학교 1학년 생활 전반에 대한 고급 정보를 실었다. 이 책은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부모들이 알고 싶은 것만 모아놓아 예비 학부모들이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보는 수고를 덜어줄 것이다.
90일 통큰 통독 새 워크북 : 말씀이 삶이 되어 (학생용)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 주해홍 (지은이) / 2019.08.01
10,000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소설,일반
주해홍 (지은이)
통큰통독 소그룹이나 단체 세미나를 16주 과정으로 진행할 경우, 또는 개인적으로 본교재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이 강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워크북이다. 매일 읽기 분량을 중심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교재 본문에서 읽어 이해한 후 작성하도록 인도한다.서론 : 통큰 통독의 성경신학적 관점과 개념 구약의 시간 흐름으로 읽기 신약의 시간 흐름으로 읽기 부록“통큰통독”은 성경읽기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책이다. 성경 읽는 한국 교회, 성도의 삶을 말씀위에 세우게 하다(시 119:28)! 새 워크북의 구성과 특징 이 책은 통큰통독 소그룹이나 단체 세미나를 16주 과정으로 진행할 경우, 또는 개인적으로 본교재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이 강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매일 읽기 분량을 중심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교재 본문에서 읽어 이해한 후 작성하도록 인도합니다. 아래 활용법을 잘 참조 하세요.
돈의 연금술
다산북스 / 데이브 램지 (지은이), 고영훈 (옮긴이)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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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소설,일반
데이브 램지 (지은이), 고영훈 (옮긴이)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돈 관리 코치이자 금융 전문가인 데이브 램지가 ‘돈의 진실’, 그리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를 얻는 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의 강연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있는 약 500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매주 1600만 명이 이를 듣고 있다. 《포브스》에서는 그의 방송을 ‘돈과 부’ 분야 팟캐스트 1위로 선정했고, 2016년에는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이 연구를 통해 ‘데이브 램지’의 ‘돈의 연금술’이 다른 돈 관리 방법에 비해 그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 오랜 시간 데이브 램지의 강연과 책이 사랑받았던 것일까? 이 책은 결국 인생을 바꾸는 ‘변화의 연금술’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부자들의 생각, 사라지지 않는 부를 얻는 법, 노후에도 초라해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 사는 비결까지… 이 책을 읽은 사람 모두가 빈자에서 부자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자신의 인생을 놀랍도록 변화시켰다. 당신도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이다. 매일 죽도록 일하면서도 돈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앞에 ‘인생을 완전히 바꿀’ 돈의 연금술이 펼쳐질 것이다.시작하는 글_ 인생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프롤로그_ 회오리바람에는 칠면조도 날 수 있다 1부 혼돈을 타파하는 5가지 돈의 진실 1장_ 거울 속 빈털터리와 마주하라 나는 대출에 더 탁월한 사람이었다 대가를 치른 자만이 돈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잠시만 즐거움을 보류하라 2장_ 변화의 고통을 선택하라 당신은 부은 게 아니라 살찐 것이다 고통이 당신을 무너뜨리기 전에 변화를 선택하라 3장_ 창문 밖으로 돈을 내던져보라 빚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포브스 400대 부자들이 현금만 쓰는 이유 빚은 당신이 아닌 은행만 배불린다 4장_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허황된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복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다 5장_ 당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부터 파악하라 배우려는 노력도 없이 부자를 꿈꾸는가? 체면을 위한 소비는 허상에 불과하다 신용불량자의 빛나는 재규어 배낭이 가벼워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2부 부로 나아가는 7가지 돈의 연금술 6장_ 비상시에는 액자 유리를 깨라 코끼리도 한 입씩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다 철저한 계획 없이는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변화는 아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특가 세일은 비상 상황이 아니다 단돈 100만 원이 만들어내는 기적 비상시에만 액자 유리를 깰 것 7장_ 치타에 쫓기는 절박한 가젤이 되어라 가장 빠르게 진정한 부자로 거듭나는 법 떼쓰는 아이를 호되게 꾸짖어라 필요하다면 다이너마이트를 불사하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법 규모가 큰 빚은 별도로 관리하라 8장_ 폭풍우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돌집을 마련하라 머피의 법칙에서 완전히 탈출하는 법 제1의 조건은 유동성이다 저축하라! 단, 빚을 모조리 갚은 후에 남편들이여, 아내의 말을 들어라 벽돌집은 폭풍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라 빚으로 산 집은 지푸라기에 불과하다 9장_ 죽을 때까지 가슴 뛰는 삶을 꿈꾸고 준비하라 죽을 때까지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다면 15%의 작은 돈이 만드는 커다란 여유 부동산이나 금보다 더 확실한 투자처 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 10장_ 자녀 앞에 당당하게 우뚝 서라 학위는 절대 부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하라 자녀에게 빚을 물려주지 마라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11장_ 벌거벗은 채 수영하지 마라 29km, 유혹의 구간을 극복하라 당신이 대출이자를 내는 동안 부자는 돈을 불리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어느 부부의 특별한 저녁 식사 12장_ 당신의 부를 마음껏 자랑하라, 우아하고 품격 있게! 책임감 있게 돈을 사용하는 3가지 방법 이제 당신에게 원하는 것을 선물해도 좋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착한 사마리아인에게는 돈이 있었다 돈을 나눠주는 기이한 산타 이야기 즐기고, 투자하고, 마음껏 베풀어라! 에필로그_ 지금 당장 고통의 여정에 뛰어들어라“부자인 척하지 말고 진짜 부자가 돼라.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미국 전역을 뒤흔든 금세기 최고의 돈 공부 바이블 ★★★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강력 추천 ★★★ ★★★ 27년 연속 1위!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 ★★★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입증한 돈 관리 비법 ★★★ ★★★ 전 세계 누적 판매 700만 부 돌파 ★★★ ★★★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 “나는 항상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면 주위 사람들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용기는 물론, 그 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위기와 극복 방법까지 모두 알려주는 최고의 지침서다. 돈 때문에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존 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돈 관리 코치이자 금융 전문가인 데이브 램지가 ‘돈의 진실’, 그리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를 얻는 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의 강연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있는 약 500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매주 1600만 명이 이를 듣고 있다. 《포브스》에서는 그의 방송을 ‘돈과 부’ 분야 팟캐스트 1위로 선정했고, 2016년에는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이 연구를 통해 ‘데이브 램지’의 ‘돈의 연금술’이 다른 돈 관리 방법에 비해 그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어떻게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를 만드는가?” “진정한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가?” 대체 무엇 때문에 그 오랜 시간 데이브 램지의 강연과 책이 사랑받았던 것일까? 이 책은 결국 인생을 바꾸는 ‘변화의 연금술’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부자들의 생각, 사라지지 않는 부를 얻는 법, 노후에도 초라해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 사는 비결까지… 이 책을 읽은 사람 모두가 빈자에서 부자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자신의 인생을 놀랍도록 변화시켰다. 당신도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이다. 매일 죽도록 일하면서도 돈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앞에 ‘인생을 완전히 바꿀’ 돈의 연금술이 펼쳐질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부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더 강해지는 것뿐이다! 코로나19 이후 유례없는 유동성의 대량 공급으로 자산 시장이 요동쳤다. 실물 경제는 아직도 침체돼 있는 가운데 부동산과 주식, 비트코인 등 자산 가격은 급등하는 한편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며 ‘레버리지’, ‘영끌’은 이제 당연한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자산 거품에 대한 우려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예고가 심상찮게 쏟아지며 ‘빌린 돈’으로 모래성을 쌓은 모든 사람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다. 바람 앞의 촛불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가 돈 문제로 궁리하며 묻는 것은 단 하나다. “어떻게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를 만드는가?”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머니코치이자 금융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데이브 램지는 이 해답이 오로지 ‘레버리지에 기대지 않는 건강한 돈을 쌓는 것’뿐이라고 답한다. 그래서 그는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허상 같은 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돈, 내 지시에 따라 충직한 하인이 되어줄 ‘실체 있는 돈’만을 말한다. 그런 돈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다. ‘돈과 싸워 이기고, 돈을 완전히 내 부하로 만들 수 있을 만큼 강해지는 것’. 데이브 램지는 그 방법을 ‘7가지 돈의 연금술’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이 책 한 권으로 담아냈다. 『돈의 연금술』은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몰랐던 부자들의 생각법부터 내 자산과 습관을 탄탄히 다져 무슨 일이 생겨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를 만드는 법까지, 데이브 램지가 수많은 경제경영 구루를 만나며 알아낸 돈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이 증명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의 습관 데이브 램지는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부동산 자산을 모으며 일약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돈에 관한 잘못된 믿음과 막대한 빚으로 고작 4년 만에 전 재산을 잃고 파산했다.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밑바닥 신세로 추락한 그는 돈에 관한 책이라면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고, 직접 선배 부자들을 찾아가 질문했다. “부자들은 무엇이 다른가?” 그는 글로벌 기업 CEO, 슈퍼리치, 각 분야 경제 구루들에게 돈에 관한 이야기를 끈질기게 물으며 마침내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얻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럼으로써 돈에 관한 진실을 깨닫고 극적인 재기에 성공해 파산 전보다 더 큰 부를 쌓으며 다시금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7가지 돈의 연금술’이라 이름 붙이고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함이었다. ‘7가지 돈의 연금술’은 그가 이 방법을 설파하기 시작한 1992년부터 약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매주 1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으며, 이 책 『돈의 연금술』 역시 미국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왜 그럴까? 시대와 상황에 따라 투자 공식은 변화하기 마련이지만, 7가지 돈의 연금술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2008년 경제 위기 때에도, 2020년 코로나19라는 대재앙에도 이 통찰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은 데이브 램지가 전하는 이 방법이 다른 돈 관리 방법에 비해 월등히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매일 죽도록 일하면서도 통장 잔고를 보며 한숨 쉬고, 도통 줄어들지 않는 카드 대금에 신음하며 산다. 매달 명세서를 보면 ‘변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다음 달 역시 같은 문제로 고민에 빠진다. 쉽게 말해, 늘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과거와 똑같은 선택을 반복하고, 과거의 통장 잔고와 빚을 그대로 안고 살아간다. 데이브 램지는 이런 평범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지식의 영향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 80%를 좌우하는 것은 행동이다”라고 직언한다. 경제적 자유를 절실히 원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을 믿고,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7가지 돈의 연금술》 첫째, 비상시에는 액자 유리를 깨라 둘째, 치타에 쫓기는 절박한 가젤이 되어라 셋째, 폭풍우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돌집을 마련하라 넷째, 죽을 때까지 가슴 뛰는 삶을 꿈꾸고 준비하라 다섯째, 자녀 앞에 당당하게 우뚝 서라 여섯째, 벌거벗은 채 수영하지 마라 일곱째, 당신의 부를 마음껏 자랑하라, 우아하고 품격 있게! 그래서 이 책은 ‘변화’를 일으키는 책이다. 1부 ‘5가지 돈의 진실’을 통해 지금껏 상식이라 생각해왔던 것들이 내 돈을, 나아가 내 인생을 어떻게 갉아먹고 있었는지 알 수 있으며 강력한 변화의 의지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2부 ‘7가지 돈이 연금술’에서는 그 의지를 가슴에 품고, 데이브 램지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자신의 돈 관리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 첫걸음은 아주 간단하기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걸음들이 모여 나중에는 위대한 변화를 이루어낸다. 인생을 고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적은 바로 ‘거울 속 나 자신’이다. 성공으로 향하는 항로에는 갖은 유혹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고, 그때 우리는 ‘나’의 힘을 키우지 않으면 그들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우리는 경제적 자유와 점점 멀어지고, 평범한 삶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기에 데이브 램지는 언제나 ‘변화하는 법’을 강조한다. 그가 전하는 연금술은 비단 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를 쌓는 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그 어떤 유혹이나 함정에도 넘어가지 않는 힘을 키워주고, 우리를 더 비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7가지 돈의 연금술’을 미리 실천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그의 연금술은 돈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올바른 길을 알려줍니다!” 위기 때마다 번번이 무너진 당신도, 매달 카드 빚, 생활비, 학자금, 주택담보대출에 허덕이는 당신도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강해질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놀라운 연금술이 당신을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패자의 인생에서 승자의 인생으로 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7가지 돈의 연금술에는 몇 가지 좌우명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남들이 돈을 쓸 때 모아야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7가지 돈의 연금술을 실천하기 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좌우명이다. 이 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힘들 때마다 상기하라. 사고 싶은 물건을 포기하고 뒤돌아설 때마다, 늦게까지 일하거나 삶에 지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려라. 남들이 꺼리는 고생을 감수해야 나중에 남들이 결코 누릴 수 없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생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지치지 않는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아무리 더 멋진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해도 지금의 즐거움을 보류하길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노인이 되고 나서야 부를 얻는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당장 먹고살 돈이 없어서 쓰레기 더미를 뒤지거나 폐지를 주우러 다녀야 하는 삶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늙어서 돈이 없으면 다리가 아파도 휠체어조차 타지 못한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뿐이다. 당신을 현재 위치에 서게 한 것은 지금껏 당신이 내렸던 모든 결정이다. 지금 있는 그곳에 만족하는가? 그렇다면 하던 대로 해도 좋다. 반대로 지금 있는 곳보다 더 나은 곳을 꿈꾼다면 이 책을 읽고 있는 이유와 목적을 절대 잊지 말길 바란다. 지금의 상황에 머무르려는 관성과 유혹을 뿌리치고, 변하지 않은 결과로 인한 고통이 당신을 찾아 나서기 전에 당신이 먼저 변화의 고통을 선택하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당신이 과체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전에 당신이 먼저 변화하라.
슬램덩크 오리지널 박스판 1~5 세트 - 전5권
대원씨아이(만화) /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2015.09.22
30,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슬램덩크 오리지널 박스판 1~5권 5종 세트 도서.
가치투자는 옳다
부크온(부크홀릭) / 장 마리 에베이야르 (지은이), 김상우 (옮긴이) / 2021.06.30
18,500
부크온(부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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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에베이야르 (지은이), 김상우 (옮긴이)
미국의 대표적 가치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투자로 ‘내 인생 작품’ 만드는 법. 저자는 미국과 유럽에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26년 누적수익률 4,394.99%’라는 대기록이 그 증거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이라는 두 투자대가의 투자법을 계승한 자신의 투자철학이 옳았음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성공투자에 관한 꼼꼼한 ‘증빙자료’이자 ‘지침서’인 셈이다.|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기록한 수익률 |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시장을 이긴 실적 중 하나!” 26년간(1979~2004년) 연평균 수익률 15.76% | 장마리 에베이야르와 가치투자 - 제이슨 츠바이크 | ‘고통 받을 준비가 된 투자자’가 증명한 가치투자의 힘 |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말하는 ‘가치투자’ | 키워드로 살펴보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투자철학 ● 들어가는 글 이 책을 통해 알아야 할 2가지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 이 책의 구성 CHAPTER 1 경험으로 입증한 가치투자의 효용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그레이엄의 ‘담배꽁 초 투자’와 가치함정 | ‘정실 자본주의’ | 기업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 임산 업과 부동산 산업: 자산보호 기능 | 자금운용업: 이익률 높은 자산경량사업 | 맥도날 드: 경영진의 능력 여부 | 철도산업: 최고의 자산보호사업 | ‘해자 주식’의 적정 매 도 시기 | “투자는 단순하지만 쉬운 것은 아니다” | 해외시장에서도 효과적인 가치 투자 | 내가 활용하는 가치평가 지표 | 현금흐름할인과 리스크의 본질 | 우리가 해 외지점을 두지 않는 이유 | 해외투자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들 | 가치투자자의 자세 CHAPTER 2 가치투자자는 길게 본다 워런 버핏의 「그레이엄과 도드 진영의 슈퍼 투자자들」 | 루이스 로웬스타인의 『투자 자의 딜레마』 | 가치투자자가 소수인 이유 | 1990년대 말의 퍼스트 이글 펀드 | 뒤 처지는 것은 고통이지만, 그뿐이다 | 가치투자자가 소수인 또 다른 이유 | 인기 주식 을 멀리해서 장기 수익을 얻다 | “능력의 범위 안에 머물러라” 그리고 “거의 절대 팔 지 마라” | 2008년 가치투자자들에게 일어난 일 | ‘거시적인 탑다운 투자’에 대한 생각 CHAPTER 3 금 투자에 대한 생각 금에 대한 프랑스인과 미국인의 인식 차이 | 25년 동안의 신용 팽창(1982~2007년) | 케인스와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시각 차 | 투자대가들은 독서광이다 | 퍼스트 이 글 펀드와 금 |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파산과 구제금융 | 내가 버핏과 다른 점, ‘화폐로서의 금’ | 금 관련 제도의 변천사 | 우리가 금에 투자하는 이유 | 금 투자에 반대하는 이유들과 그에 대한 9가지 반론 |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보호 장치 | 금괴 vs. 금광 주식 CHAPTER 4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구석을 먼저 살펴라” 그레이엄 스타일의 투자 사례 그레이엄의 눈으로 BIS에 투자하다 | BIS 주식에 투자한 이유 | BIS의 터무니없는 지분 인수 가격 | BIS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리하다 | 그러나 나는 ‘행동주의 투자 자’는 아니다 | 또 다른 그레이엄 스타일의 투자 CHAPTER 5 “의심스러운 쪽보다는 편안한 쪽을 선택하라” 버핏 스타일의 투자 사례 복제하기 힘든 브랜드, 린트초콜릿|‘정직하고 능력 있는 경영진’에 대한 기대|내재가치와 적정 매도 시기 CHAPTER 6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을 잡아라”일본 기업 투자 사례 세계 최대의 자전거 부품 제조사, 시마노 | 시마노의 ‘아주 적절한’ 자사주 매입 CHAPTER 7 “지주회사가 가진 이중의 혜택에 주목하라” 홍콩 기업 투자 사례 증권사 보고서에서 단서를 찾다 | 영화 스튜디오 왕국, 쇼 브라더스 | 신흥국 주식투 자에서 주의할 점 | 경쟁자가 없는 사업의 높은 수익성 | 20년 동안 연 복리 15%라 는 성과 CHAPTER 8 “더 비싼 값을 지불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명품 브랜드 투자 사례 세계적 명품 샴페인, 떼땅져 | 최고급 시계·보석 브랜드, 리치몬트 | 프리미엄 코냑 제조사, 레미 쿠앵트로 | 안경렌즈 분야 선도기업, 에실로 CHAPTER 9 “자산 가치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이다” 뼈아픈 투자 실수로 얻은 교훈 ‘하늘을 나는 스위스은행’ 스위스항공 | ‘부채가 많으면서 경기를 타는 기업’, 경계하라! CHAPTER 10 보통주 투자 외에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투자 기회들 우선주 | 지주사 | 기업분할 | 폐쇄형 펀드 | 하이일드채권 CHAPTER 11 나의 가치투자 여정 학창 시절 나의 유일한 관심사 ‘증권분석’ | ‘숫자’의 중요성을 배우다 | 뉴욕에서 만 난 ‘그레이엄 투자법’ | 파리로 돌아오다 | 다시 뉴욕, ‘버핏 투자법’을 만나다 | 유 능하고 소중한 나의 동료들 | 비합리적이면 투자하지 않는다 | 회사 내 애널리스트 의 중요성 | 분산투자와 집중투자에 대한 생각 | 거품 시기와 가치투자자의 운명 | 새로운 출발 | 은퇴를 준비하다 다시 현업으로! | ‘퍼스트 이글’에 관한 이야기 CHAPTER 12 결론 : 가치투자는 타당한 투자법이며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다 고객에 대한 ‘신의성실의 의무’ | 헤지펀드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 | 오늘날 가치주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 감사의 글 부록 A : 르그랑 우선주 매입 제안가에 대하여 부록 B : 벤치마크 지수 추종과 고객의 진정한 이익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성공투자 이야기 가치투자는 옳다 대한민국 모두가 투자를 이야기하는 시대 ‘내 인생 작품’ 만드는 방법! ‘가치투자의 대가’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들려주는 ‘26년 누적수익률 4,394.99%’ 만들기 ● 『가치투자는 옳다』에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숫자’가 말해주고 있다. 일단, 주식시장만 봐도 그렇다. 새해 벽두부터 코스피지수는 3,000포인트를 넘어섰고, 코스닥지수 역시 4월 1,000포인트를 찍었다. ‘사상 최대’라는 수식어가 연일 언론에 도배됐다. 이제 대한민국 모두가 투자를 이야기한다. 명실공히 투자가 일상인 시대다. 투자가 일상이라면, 투자는 행복한 일이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상의 모습이 그러하니까 말이다. ‘100세 시대’에 어울리는 ‘100년 가는 투자법’이 있다면? 과연 그게 가능하다면, 우리의 선택은 자명하다. 투자와 행복이 우리 일상의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이라면,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들려주는 성공투자 이야기 『가치투자는 옳다』에 지금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 26년간에 걸쳐 완성한 대기록, 누적수익률 4,394.99%! 우리가 너무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가운데 하나가 인생은 ‘장기전’이란 사실이다. 하루아침에 시작했다가 또 하루아침에 끝나버린다면 그건 인생이 아니다. 인생은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이라는 두 투자대가의 투자법에 충실한 장마리 에베이야르 역시 장기 투자자다. 그리고 성공한 투자자다.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미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다. 미국과 유럽에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구루포커스닷컴>은 “수십 년간 시장을 이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투자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증거가 ‘26년 누적수익률 4,394.99%’라는 ‘숫자’다. 이 엄청난 수익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무려 26년간(1979~2004년)에 걸쳐 완성된 것이다. 같은 기간 MSCI 선진국지수(MSCI World Index)의 누적수익률은 1,514.25%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이 기록은 “역대 최고 격차로, 그리고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시장을 이긴 실적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손꼽히고 있다.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1979년부터 2004년까지 ‘퍼스트 이글 펀드’를 진두지휘했던 베테랑 펀드매니저다. 누적수익률 4,394.99%라는 실적은 이 기간 달성한 것이다. 다시 말해 ‘퍼스트 이글’을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브랜드로 키워낸 게 바로 장마리 에베이야르라는 소리다. 그의 이름을 ‘위대한 가치투자자 리스트’에 주저 없이 올릴 수 있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그는 50년 투자인생을 ‘가치투자’로 일관하며 성공투자법을 ‘숫자’로 증명해낸 투자대가다. 특히 그는 전통적인 가치투자를 글로벌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은 물론 국내 주식시장에도 투자한 바 있다. 한마디로 “오늘날 가장 존경받는 글로벌 가치투자자”다. ●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그리고 ‘가치투자의 힘’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26년 누적수익률 4,394.99%를 달성하는 동안 거의 대부분 시장수익률을 앞질렀다. 이는 가치투자가 주식투자법으로 가장 타당하고,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는 그의 확고한 믿음에 따른 결과다. 그리고 그 믿음에 관한 ‘증빙자료’가 바로 이 책 『가치투자는 옳다』이다. 2020년 7월,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퍼스트 이글 인베스트(First Eagle Investment Management)에서 정식으로 은퇴를 했다. 그러니까 『가치투자는 옳다』는 그가 은퇴 직전인 2016년에 출간한, 자신의 50년 투자 노하우를 총정리한 책이다. 그 때문인지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가치투자는 옳다』는 호흡이 길다. 시장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진 모든 기록을 오롯이 다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장마리 에베이야르보다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교과서’다. 시장이 생각하는 것만큼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고, 그 속에서도 헤쳐 나갈 방도를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치투자는 옳다』의 핵심 키워드는 ‘가치투자’다. ‘가치투자학파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에게서 시작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에 이르기까지 가치투자 대가들의 투자법이 책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장마리 에베이야르에게 ‘답습’은 의미가 없다. 투자대가들의 가르침을 자신에 맞게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가치투자의 힘’인 동시에 성공투자의 비법이기 때문이다. “가치투자자들은 독립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따라서 두 명의 가치투자자가 있다고 해도 이들이 서로 똑같은 것은 아니다. 이들은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 두 가치투자 거장의 가르침을 자신에 맞게 적절히 조정한다.” (1장 경험으로 입증한 가치투자의 효용)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가치투자는 옳다』에서 강조하는 골자는 2가지다. ▲가치투자는 타당한 투자법이다 ▲가치투자는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 2가지 사실을 자신의 경험과 숫자를 근거로 구체적으로 입증한다. 명쾌한 만큼 확실하게 다가온다. 이 책의 진가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50년에 걸친 투자 경험이 압축된 이 책은 불어로 먼저 출간됐다. 이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로도 번역됐다. 원서 제목은 『En bourse, Investissez dans la valeur(Value Investing Makes Sense)』.그러나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경고한 것처럼, 장기적인 보상은 가치투자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우수한 실적은 가치투자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그러면서 가치투자를 유지하는 사람들)만 올릴 수 있다.장마리 에베이야르의 경우를 보자. 1979년부터 2004년까지 26년간 그는 소젠 인터내셔널 펀드(현재 퍼스트 이글 글로벌 펀드)의 수석 펀드매니저였다. 이 기간 그의 펀드는 연평균 15.76%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MSCI 선진국지수MSCI World Index의 연평균 수익률은 11.3%였다. 이런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실적은 역대 최고의 격차로 그리고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시장을 이긴 실적 중 하나였다. 따라서 머지않아 가치가 다시 퇴색해질 수 있다. 가치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싼 주식을 사거나 싼 주식을 보유한 펀드를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시장이 그 주식의 가치를 인식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상식에 기초한 가치투자의 기본은 여전히 유효하며, 국제적으로도 그렇다. 우리는 홍콩 주식이든, 일본 주식이든, 프랑스 주식이든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본다. 사람들은 늘, 현지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현지인처럼 투자하고 싶지는 않은가? 라고 묻는다. 이에 대한 나의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다른 투자자들은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주식을 사는 일은 결코 없다.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
책밥 / 고윤희 (지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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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
건강,요리
고윤희 (지은이)
조금 느리지만 맛있는 빵을 만드는 ‘안녕느린토끼’의 멋스럽고 맛스러운 빵 레시피. 빵을 사랑한 한 홈베이커가 빵 선생님이 될 때까지 매일 반죽을 만지면서 고군분투한 시간과 노력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빵을 구우면서 가지게 되는 수많은 의문에 관한 이론, 실험과 결과, 시작과 끝을 모두 알려준다. 레시피는 빵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했으며, 첫 번째 장에서는 상업용 이스트를 사용하는 빵에 대해 다뤘다. 다양한 사전 반죽을 사용하는 방법과 그 장단점을 알고 빵과 친숙해질 수 있다. 두 번째 장은 르방만으로 만드는 빵에 대해 다뤘다. 이스트를 사용한 빵과는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도 확연히 다르다. 세 번째 장은 호밀빵에 대해 다뤘다. 호밀 르방을 사용하는 방법과 호밀만이 가진 특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발효 시간에 따른 결과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믹싱 시간에 따라 반죽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도 볼 수 있다. 필요한 재료는 마트나 베이킹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고 소분 판매하는 밀가루를 선택해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같은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나 실패 없이 맛있는 빵을 구울 수 있다. 빵에 대하여 빵의 첫 번째 재료, 밀가루 재료 알아보기 도구 알아보기 밀가루가 빵이 되기까지 Chapter 1. 상업용 이스트와 다양한 사전 반죽으로 만든 빵 다양한 사전 반죽 알아보기 탕종 베이글 허브 갈릭 베이글 탕종 식빵 크랙 시오빵 전통 바게트 쿠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발효 시간에 따른 결과물 비교 알아두면 좋은 베이킹 용어 풀리쉬 치아바타 1차 발효 시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르방 치아바타 감자 포카치아 손 크루아상 2차 발효 시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빵 오 쇼콜라 바닐라 퀸아망 슈톨렌 Chapter 2. 상업용 이스트 없이 르방을 사용한 빵 르방에 대해 르방 만들기 르방 리프레시 사워도우에 대해 깜파뉴 요거트 식빵 치아바타 바게트 루스틱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크레페 Chapter 3. 상업용 이스트 없이 호밀 르방을 사용한 빵 호밀빵을 굽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00% 씨앗 호밀빵 2단계법 100% 호밀빵 61% 호밀빵 가정용 반죽기와 오븐으로 굽는 빵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은 누가 뭐래도 빵이다. 하지만, 우리는 빵이 만들기 어렵고 만드는 이의 팔목을 힘들게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여기 가정용 반죽기와 오븐을 이용해 모두가 사랑하는 치아바타, 크루아상, 베이글, 시오빵, 깜파뉴, 식빵 등 기본 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계량부터 완성까지 빵 만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저자는, 어렵게 여겨지는 빵 만들기가 밥상 차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 빵이 제과와 크게 다른 것은 ‘발효’라는 과정이 있기 때문인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스트를 사용할 때와 공기 중에 있는 천연효모를 사용할 때 과정과 결과물이 얼마다 다른지 함께 비교해볼 수 있다. 이 책을 따라 빵을 만들다 보면 아무 맛도 나지 않을 것 같은 딱딱한 빵들이 별다른 인서트가 없어도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알게 된다.
숙성육의 기술
그린쿡 / 정건호 (지은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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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정건호 (지은이)
정육인 누구나가 효율적인 숙성방법을 선택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숙성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하려고 한다. 내가 경험한 숙성과정 중 실패와 성공적인 연구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여 누구나가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부패가 되지 않는 숙성방법을 통해, 육질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연한 육류를 생산하기를 바랄뿐이다. 이 책에서는 건식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률, 육색의 변화, 육질의 탄성 등을 주 단위로 설명하였다. 숙성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이 자료가 숙성과 부패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PROLOGUE PART 1 숙성의 이해 숙성의 시작 최상의 숙성 노하우는 「선택 과정」이다 식육의 사후 변화와 숙성 숙성 전후 소고기의 맛에 영향을 주는 요인 소비자가 원하는 숙성 숙성을 위한 비용과 가격 PART 2 숙성의 방법 숙성의 종류 숙성조건과 숙성기간 안전한 건식숙성육 생산 PART 3 숙성을 위한 부위별 발골과 정형 테크닉 숙성을 위한 발골이란? 소의 대분할과 부위별 명칭 소고기 지육 4분도체 4분도체_ 앞다리 4분도체_ 뒷다리 숙성을 위한 대분할과 소분할의 발골 및 정형 앞다리 분리, 발골과 정형 양지 분리와 정형 엘본 분리 윗등심과 목심의 분리 갈비 분리 치마양지 분리와 정형 티본 분리 우둔과 홍두깨 분리 설도에서 설깃 분리 뒷사태 분리 PART 4 부위별 숙성과정과 숙성 후 정형 테크닉 건식숙성(부위별) DRY-AGING 엘본 티본 윗등심 아랫등심 채끝 부채살 뭉치사태 보섭살 차돌박이 뼈등심(윗등심~아랫등심) 습식숙성(부위별) WET-AGING 갈비 양지 안심 사태 목심 앞다리 설도 우둔 PART 5 국내 숙성육 시장 전망 식육 선택 인식의 변화 숙성육의 발전 방향 PART 6 숙성육을 맛있게 먹는 방법 꽃등심 스테이크와 다타키 티본(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설깃살 불고기 사태 스튜 홍두깨살 장조림 양지 무국 우둔살 육회 다양한 가니시“고기를 숙성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고등급 소고기는 좋고, 저등급 소고기는 나쁘다? 기존 인식에서 벗어난 올바른 고기 소비방법인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1. 숙성방식의 종류 건식숙성 / DRY-AGING ● 고기를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한 채 특수 제작한 숙성고에서 냉장상태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시간, 온도, 습도 바람, 미생물 등의 조절이 핵심이다. ● 낮은 등급의 원육에서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숙성방식이다. 습식숙성 / WET-AGING ● 소를 도축한 다음 고기 표면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진공포장을 하여 수분을 고스란히 보존하는 숙성방식이다. ● 진공포장의 기술 발달로 숙성한 고기를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손실육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혼합숙성 / MIXED-AGING ● 습식숙성과 건식숙성을 각각 적절하게 혼합하여 숙성하는 방법이다. ● 기본적으로 습식(진공)방법으로 먼저 일정기간 숙성한 다음 건식방법으로 나머지 기간을 숙성한다. 2. 나만의 숙성방법 개발을 위한 선택 과정 ― 7단계 STEP 1 ― [ 선택과 규칙 ] STEP 2 ― [ 판매방식 선택 ] STEP 3 ― [ 등급 선택 ] STEP 4 ― [ 등급 선택과 숙성 부위 선택 ] STEP 5 ― [ 숙성방식 선택(풍미를 고려한) ] STEP 6 ― [ 손실비용에 따른 숙성방식 선택 ] STEP 7 ― [ 숙성시설 선택의 주의사항 ] 3. 시간의 미학(味學), 숙성육 ●소고기를 선택할 때 기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비선호 부위나 저지방 등급은 질기고 퍽퍽한 식감 때문에 적체량이 증가하여, 저등급 고급 부위나 고등급 비선호 부위를 이용하는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 특히 지방을 기피하는 건강한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숙성육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고기를 숙성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드라이에이징은 최적화된 환경이 아닌 상태로 방치된다면 「숙성」이 아니라 「부패」가 된다. 따라서 숙성되면서 썩지 않게 하는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저장고에서 오랜 기간 자연숙성된 고기를 맛본다는 것은 정육인의 노력이고 정성이며, 「시간으로 만드는 가장 훌륭한 요리」이다. ●이 책이 소고기 숙성에 대한 모든 지식을 가르쳐 줄 수는 없다. 다만, 정육인들이 붉은 조명 아래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기에 대한 고민을 계속할수록, 그리고 부패가 아닌 숙성이라는 미세한 차이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건식숙성만이 옳다는 것도 아니다. 정육인 누구나가 효율적인 숙성방법을 선택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숙성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하려고 한다. 내가 경험한 숙성과정 중 실패와 성공적인 연구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여 누구나가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부패가 되지 않는 숙성방법을 통해, 육질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연한 육류를 생산하기를 바랄뿐이다. 「이 책에서는 건식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률, 육색의 변화, 육질의 탄성 등을 주 단위로 설명하였다. 숙성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이 자료가 숙성과 부패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담앤북스 / 자현 (지은이)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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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자현 (지은이)
수십 년간 절에 다녀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 어깨너머로 배웠던 불교 문화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입문자는 몰라서 어렵고, 불자들은 묻지 못해 어려웠던 불교. 어려운 불교용어는 빼고 200여 장의 사진을 더해 쉽고 친숙한 설명으로 풀어낸 자현 스님의 눈높이 사찰 해설서다. 건축, 선불교, 한국고대사, 불교 교육, 회화, 율장 등 5개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현 스님은 한국사에서부터 미술학, 불교교리를 관통하는 스님이자 불교 지식인이다. 또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 불교티비 등을 통해 불자들과 소통하며 스님만의 개성있는 화법과 시선으로 불교를 전하고 있다.1장 입문 불교란 무엇인가 1. 절과 향은 모두 수입품 013 2. 사찰은 왜 산에 있을까? 022 3. 불상은 왜 금빛일까? 031 4. 불교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041 5. 불교를 구성하는 3대 요소 047 6. 불교도 신을 믿을까? 055 7. 명상과 참선은 어떻게 다를까? 064 - 세계 종교 속의 불교 070 2장 문화 사찰의 이해 1. 사찰에는 왜 문이 많을까? 077 2. 사찰 건물은 어떻게 다를까? 087 3. 생명 있는 존재를 각성시키는 종과 북 097 4. 탑은 사찰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 105 5. 불상의 각기 다른 손 모양 114 6. 화려하고 장엄하게 표현되는 보살상 122 7. 절에는 왜 여러 부처님이 계실까? 131 - 불교에 더부살이하는 다른 종교의 표현 139 3장 신앙 기도란 무엇인가 1. 매일 하는 종교의식 145 2. 한 달에 몇 번이나 절에 가야 할까? 153 3. 불교의 5대 명절 158 4. 유교의 제사와 불교의 재는 무엇이 다를까? 168 5. 염불과 108배의 목적 176 6. 『반야심경』과 『금강경』 184 7. 『천수경』과 『화엄경』 190 - 불교의 기도 원리 196 4장 순례 어디를 가 볼까요 1. 삼보사찰은 어디일까? 203 2. 5대 보궁은 어느 곳일까? 216 3. 우리나라의 성산 224 4. 3대 관음성지는 어디일까? 236 5. 지장보살의 성지는 어디일까? 244 6. 외국인은 어떤 사찰을 좋아할까? 256 7. 삼사순례와 방생을 하는 이유 270 - 미꾸라지가 용이 된다? 277자현 스님 신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출간 불상은 왜 금빛일까? 절에는 왜 여러 부처님이 계실까? 절에는 한 달에 몇 번이나 가야할까? 수십 년간 절에 다녀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 어깨너머로 배웠던 불교 문화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어내다. 입문자는 몰라서 어렵고, 불자들은 묻지 못해 어려웠던 불교. 어려운 불교용어는 빼고 200여 장의 사진을 더해 쉽고 친숙한 설명으로 풀어낸 자현 스님의 눈높이 사찰 해설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건축, 선불교, 한국고대사, 불교 교육, 회화, 율장 등 5개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현 스님은 한국사에서부터 미술학, 불교교리를 관통하는 스님이자 불교 지식인이다. 또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 불교티비 등을 통해 불자들과 소통하며 스님만의 개성있는 화법과 시선으로 불교를 전하고 있다. 이번 책은 불교의 입문에서부터 문화, 신앙, 순례로 구성된 불교 ‘생초보 입문서’로 불교에 대한 문턱은 낮추고 기본은 빠뜨리지 않는 충실한 짜임새를 갖추었다. 특히 스님은 서문에서 “불교책을 쓰는 사람들이 범하는 흔한 오류가, ‘최대한 쉽게’를 추구하는데도 결국은 어렵게 된다.”며 “최대한 불교용어를 배제하는 불교책, 누구나 이정도만 알면 되는 서머리 불교라는 개념으로 ‘그림책같이 재미있고 쉬운 불교’라는 컨셉을 갖게 되었다.”고 이번 책의 방향을 설명했다.산사에 가다 보면 주차장에 차를 대고도 제법 긴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때로 그것은 월정사의 전나무 숲이나 통도사의 소나무 숲처럼 좋은 풍취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론 진입로가 왜 이렇게 길까 하는 생각도 든다.이러한 긴 진입로는 우리나라 산사에만 있는 특징 중 하나이다. 요즘의 산은 모든 면에서 인간에게 이익을 주지만, 옛날에는 호랑이와 같은 위협적인 존재가 서식하는 공간이기도 했다.‘호랑이가 뭐 얼마나 있다고 그렇게까지 했을까?’ 할지도 모르지만, 마마??(천연두)보다 더 무서운 게 호환虎患이었다. 그래서 무서운 것을 빗댈 때 호환마마라고 했다. 또 호랑이와 관련된 유명한 속담으로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호랑이 없는 골에는 토끼가 왕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와 같은 것 등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산사와 관련해 섬뜩한 속담이 하나 있는데 ‘새벽 호랑이는 중(승려)이나 개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속담은 왜 거의 모든 산사에 산신각이 있고 그 안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를 단적으로 이해하게 한다.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국토의 특성상 호환이 많았는데 이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해 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이었다. 일본은 해수구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맹수를 대량 사살했으며 이로 인해 1925년 무렵에는 호랑이와 표범 및 늑대가 거의 전멸했다.심산유곡에 위치한 산사는 호환에 가장 취약한 곳이다. 그래서 산사는 진입로를 최대한 길게 빼고 인적을 남겨 이 문제를 극복하려고 했다. 아무래도 인적이 있으면 짐승의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긴 진입로에 인적을 남기는 방법으로 산사에서는 중간중간에 문을 세웠다. 그런데 이 문은 담도 없고 문짝도 없다. 그저 문만 덩그러니 놓인 다소 우스꽝스러운 ‘문 없는 문’이 만들어진 것이다. _ 사찰에는 왜 문이 많을까? 유교의 제와 불교의 재 발음이 같아지고 또 한자 표기가 아닌 한글전용이 시행되면서, 서로 다른 두 종교 의식은 심각한 혼란의 길을 걷게 된다. 유교의 제(사)는 돌아가신 분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유교에는 사후 세계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죽은 사람은 산 사람과 같은 공간 안에 눈에 안 보이는 채로 살아가게 된다. 예전 양반집에서는 이들이 머무는 집을 별도로 마련해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사당이다. 이런 사당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왕실과 관계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이다. 사실 우리가 제사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위패 역시 조금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이것이 기와집 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패는 한 채의 집이었던 것이다. 요즘으로 말하면 아파트나 원룸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조상님들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다른 세계로 가지 않고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은 음식의 공급도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제사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유교의 장례 의식에는 음식과 관련된 상차림이 무척이나 많다. 3일장을 치르면 매일 삼시 세끼를 따로 올려야 하고, 이후로도 발인제·노제·삼우제·졸곡제 등이 있다. 또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매일 삼시 세끼 음식을 진설했다. 처음 돌아가시면 살아 있을 때의 습관을 잊지 못하므로 매끼의 음식을 올리는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경과하면 제삿날과 명절 합동 차례 등으로 간소화된다. 그러나 그 핵심은 언제나 음식에 있고, 이는 조상이 드신 음식을 후손이 나누어 먹는 음복飮福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음복이란 상물림을 통한 같은 혈연집단 안에서의 음식 공유 방식이다. 즉 음식의 제공과 상물림을 통한 음식의 공유가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제祭라는 글자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한자 제의 윗부 분은 고기를 나타내는 육달 월月(肉)에 이러한 고기를 많이 진설했다는 의미의 또 우又로 되어 있다. 고기를 많이 차린 제사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을 보일 시示, 즉 조상님이 와서 보면서 흐뭇해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祭 자의 뜻이 된다.이에 비해서 불교의 재齋는 몸과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재계齋戒의 의미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인 목욕재계를 생각하면 되겠다. 이는 속된 마음을 성스럽게 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속성과 관련된다. 즉 자신을 바루어 성스러움으로 나아가고, 이렇게 스스로와 세상을 바꾸어 가려는 것이 바로 불교의 재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제와 재는 완전히 다른 관점의 종교 관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_ 유교의 제사와 불교의 재는 무엇이 다를까? 한국사 속 위인들은 부모님이 지어 주신 이름 외에 '호號'나 '자字'를 한두개 혹은 그 이상 가지고 있다.
강정이 넘치는 집 한식 디저트
더테이블 / 황용택 (지은이) /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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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이블
건강,요리
황용택 (지은이)
반짝반짝 빛나는 조약돌을 닮은 개성주악, 쌀알의 모양과 식감이 살아 있는 배피떡, 쫀득한 찹쌀떡에 부드러운 거피팥을 입힌 이북식인절미. 그리고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곡물과 견과류, 건과일로 조화롭게 완성한 전통&퓨전 강정들까지. 늘 곁에 있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우리의 전통 음식인 한과와 떡을 '강정이 넘치는 집'이 전하는 한국적인 맛과 현대적인 멋으로 일상 속에서 좀 더 쉽고, 맛있고, 간편하게 우리의 전통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PROLOGUE BRAND STORY part 01 떡과 한과의 이해(Understanding Tteok and Hangwa) 1 떡과 한과 이해하기(Understanding Tteok and Hangwa) 2 기본 재료 알아보기(Discover the Basic Ingredients) 3 거피팥 재료 준비하기(Preparing Dehulled Red Bean Ingredients) 4 적두팥 재료 준비하기(Preparing Red Bean Ingredients) 5 대추고(Daechugo) part 02 강정(Gangjeong) o 쌀튀밥 준비하기(Preparing Crispy Rice) 1 흰쌀강정(White Rice Gangjeong) 2 유자쌀강정(Yuja & Rice Gangjeong) 3 오미자쌀강정(Omija & Rice Gangjeong) 4 쑥쌀강정(Mugwort & Rice Gangjeong) 5 오트밀블루베리강정(Oatmeal & Blueberry Gangjeong) 6 삼색깨강정(Tri-Color Sesame Gangjeong) 7 곶감말랭이강정(Dried Persimmon Gangjeong) 8 호두크랜베리강정(Walnut & Cranberry Gangjeong) 9 해풍무화과강정(Sea Breezed Fig Gangjeong) 10 무화과곤약그래놀라(Fig & Konjak Granola) 11 흑미서리태그래놀라(Black Rice & Green Kernel Black Bean Granola) 12 햇땅콩현미그래놀라(Peanut & Brown Rice Granola) 13 오란다(Oranda) 14 호두강정(Walnut Gangjeong) 15 피칸강정(Pecan Gangjeong) part 03 한과와 떡(Hangwa & Tteok) 16 율란(Yullan) 17 생란(Saenglan) 18 조란(Jolan) 19 대추초(Daechucho) 20 밤초(Bamcho) 21 개성주악(Gaesung Jooak) 22 만두과(Mandoogwa) 23 궁중약과(Goongjoong Yakgwa) 24 수수팥경단(Sorghum & Red Bean Gyeongdan) 25 유자단자(Yuja Danja) 26 흑미피칸단자(Black Rice & Pecan Danja) 27 콩고물·흑임자인절미(Bean Powdered Injeolmi · Black Sesame Injeolmi) 28 유자인절미(Yuja Injeolmi) 29 이북식인절미(Northern Style Injeolmi) 30 배피떡(Baepi Tteok) 31 모두배기(Modu Baegi) 32 찹쌀떡(Chapssal Tteok) 33 약식(Yaksik) 34 쑥버무리(Mugwort Beomuri) 35 블루베리치즈설기(Blueberry & Cheese Seolgi) part 04 음료와 디저트(Beverages & Desserts) 36 식혜(Sikhye) 37 곶감수정과(Sujeonggwa with Dried Persimmons) 38 단팥죽(Danpatjuk) 39 옛날팥빙수(Old School Patbingsu) 40 대추차(Jujube Tea)강정이 넘치는 집이 전하는 우리의 전통 음식, 한과와 떡 반짝반짝 빛나는 조약돌을 닮은 개성주악, 쌀알의 모양과 식감이 살아 있는 배피떡, 쫀득한 찹쌀떡에 부드러운 거피팥을 입힌 이북식인절미. 그리고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곡물과 견과류, 건과일로 조화롭게 완성한 전통&퓨전 강정들까지. 늘 곁에 있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우리의 전통 음식인 한과와 떡을 '강정이 넘치는 집'이 전하는 한국적인 맛과 현대적인 멋으로 일상 속에서 좀 더 쉽고, 맛있고, 간편하게 우리의 전통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그리고 '젊은 전통' 강정이 넘치는 집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옛것을 이어가지만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만들되 근본은 잃지 않는 것.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전통에 대한 방향입니다. 강정이 넘치는 집은 앞으로도 '젊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전통을 만들어나가는 강정이 넘치는 집이 아닌, 강정이 넘치는 집이 만들어나가는 우리만의 전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끝없는 노력이 한국의 전통 디저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전통 디저트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을, 한식 디저트도 집에서 충분히 어렵지 않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본문 프롤로그 중 -
엄지 피아노 칼림바 연주곡집
세광음악출판사 / 장진영 (지은이)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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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장진영 (지은이)
총 74곡이 수록된 칼림바 연주곡집. 독주, 화음 연주, 2중주 등 다양한 편성을 수록하였으며, 클래식, OST, 동요, 팝송, 가요 등 여러 장르에서 골고루 선곡하였다. 멜로디는 보기 쉽게, 숫자악보도 눈에 띄게 잘 보이게 구성하였고, 모범연주 QR코드 영상 수록으로 음악의 느낌을 더 잘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다.□ 단선율 연주 털보 영감 설날 Falling Slowly 언제나 몇 번이라도 언덕 위의 집 I’m Still Loving You 금혼식 얼음연못 뭉게구름 벚꽃엔딩 Viva La Vida 슈퍼맨 The Last Waltz Way Back Home □ 2성부 이상 사계 中 ‘봄’ 사계 中 ‘가을’ Let It Be 혜화동 들장미 The Happy Song The Whistler’s Song 벼랑 위의 포뇨 □ 화음 반주 사과같은 내 얼굴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아이들의 합창 유모레스크 당신은 모르실거야 Washington Square Lam Ba Da □ 아르페지오 반주 Andante 슈베르트 자장가 Danny Boy 겨울아이 클레멘타인 Stepping on the Rainy Street She 가시나무 꽃밭에서 O Mio Babbino Caro 터 풍선 즐거운 나의 집 애니 로리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소중한 사람(Jeg Ser Deg Sote Lam) 월량대표아적심 제주도 푸른 밤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autiful □ 복합 반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만이 그리움만 쌓이네 너의 의미 사랑하기 때문에 걱정말아요 그대 Varsog(Longing for Spring) □ 2중주 Gabriel’s Oboe Summer 창문 위의 강아지 Memory 미뉴에트 2번 Heart and Soul 애국가 아름다운 세상 아기공룡 둘리 예수는 우리의 소망 기쁨 Canon La Bamba □ 캐롤 Jingle Bell Rock Feliz Navidad 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When a Child is Bor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Somewhere in My Memory □ Kalimba Etudes Kalimba Etude 1 - 여러 가지 스케일 Kalimba Etude 2 - 옥타브 스케일 Kalimba Etude 3 - 하농 스타일○ 총 74곡 수록, 국내 최다 수록곡 칼림바 연주곡집 ○ 독주, 화음 연주, 2중주 등 다양한 편성 수록 ○ 클래식, OST, 동요, 팝송, 가요 등 여러 장르에서 골고루 선곡 ○ 멜로디는 보기 쉽게, 숫자악보도 눈에 띄게 잘 보이는 곡집 ○ 모범연주 QR코드 영상 수록으로 음악의 느낌을 더 잘 이해하고 연주
종이로 만드는 입체편지지 & 선물상자 도안집
시대인 / 최은영 (지은이) / 2019.02.20
20,000
시대인
취미,실용
최은영 (지은이)
페이퍼 크래프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랑지킴이_은별의 신기하고 다양한 입체 편지지와 선물상자 도안이 83장 수록되어 있다. 인쇄된 도안의 실선을 자르고, 점선은 접어 같은 알파벳끼리 붙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또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은 물론 만드는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QR코드만 찍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프롤로그 기초 1. 준비물 2. 도구 사용하기 3. 만들기 전에 알아두기 튜토리얼 순도 100% 사랑 함유 : 음료수 편지지ⅠㆍⅡㆍⅢ 밸런타인데이에는 달콤한 : 초콜릿 편지지 너 한 입, 나 한 입 : 도넛 상자 편지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 아이스크림 편지지ⅠㆍⅡ 딩동~ 편지 왔어요 : 우체통 편지지 부~자 되세요! : 돈다발 선물상자ⅠㆍⅡㆍⅢ 사랑이 입금되었습니다 : 통장 편지지 졸업을 축하해! : 학사모 선물상자 영양 듬뿍, 정성 듬뿍 : 샌드위치 편지지ⅠㆍⅡ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은 : 감사장 편지지 내 마음 일등공신 : 훈장 편지지 너를 향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 성냥 책갈피 & 성냥갑 편지지 지금 너에게 갈게! : 슬라이드 카드 내가 너의 만병통치약 : 약봉투 편지지 사랑해유, 감사해유, 미안해유, 보고파유 : 우유 편지지 두근두근, 뭐가 들어있을까? : 택배 선물상자ⅠㆍⅡㆍⅢ 용기 내어 고백하는 날 : 빼빼로데이 편지지 크래커는 커피에 퐁당, 나는 너에게 퐁당 : 크래커 편지지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줄 : 케이크 상자 편지지 푸짐한 나의 사랑에 배부를 거야 : 햄버거 세트 편지지 꽁꽁 숨겨둔 내 마음을 찾아줘! : 보물 상자 편지지 열면 열수록 사랑이 넘쳐요 : 팝업 편지지 밀어서 잠금 해제 : 핸드폰 편지지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 슬레이트 앨범 여기 보세요, 찰칵! : 카메라 앨범 도안페이퍼 크래프트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30만! 소중한 마음을 더욱 특별하게 전해주는 입체 편지지와 선물상자 밸런타인데이, 빼빼로데이, 어버이날, 생일, 100일…. 1년 365일 곳곳에 일어나는 특별한 날, 그동안은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선물해보세요. 『종이로 만드는 입체 편지지 & 선물상자 도안집』에는 페이퍼 크래프트 유튜브 채널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사랑지킴이_은별의 신기하고 다양한 입체 편지지와 선물상자 도안이 83장이나 수록되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쉬우니 손재주가 없어서 망설이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인쇄된 도안의 실선을 자르고, 점선은 접어 같은 알파벳끼리 붙이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또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은 물론 만드는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QR코드만 찍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따뜻한 손편지와 선물상자, 이제 『종이로 만드는 입체 편지지 & 선물상자 도안집』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보세요. 누구나 금손이 될 수 있는 마법의 입체 편지지 & 선물상자 도안집 손재주가 없어서 손으로 만드는 것은 겁부터 나는 분, 종이 공예가 처음인 분, 만들기가 서툰 분. 그 누구라도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입체 편지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각 도구의 사용법, 만들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과 사용된 기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습니다. ‘기초’를 꼼꼼히 읽고 ‘튜토리얼’의 상세한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자르고, 접고, 붙이면 누구라도 순식간에 귀여운 입체 편지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과정에 QR코드를 넣어 두었으니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은 언제 어디서든지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습니다. 1년 365일 각종 기념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구성 매번 똑같은 모양의 편지지만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편지지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밸런타인데이에는 달콤한 초콜릿 편지지, 100일 기념일에는 100일 동안 사랑을 차곡차곡 담은 통장 편지지, 졸업한 친구에게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학사모 선물상자를 전달해보세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예요. 이밖에도 돈다발 선물상자, 감사장 편지지, 약봉투 편지지, 슬레이트 앨범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도안 83장이 도톰한 180g 종이에 가득가득 들어있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도안을 골라서 만들어 보세요. 20~30대에게는 추억을, 10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와와109, 미스터케이, 울트라편지지…. 2030세대라면 한번쯤 만들어봤을 추억의 입체 편지지가 더 좋은 퀄리티와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학창시절 문구점에서 잡지를 구매하고 편지지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물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오랜만에 추억을 되살려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20~30대에게 추억을 선물했다면, 10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귀여운 편지지와 실물을 축소시킨 것 같은 앙증맞은 선물상자는 만들기를 좋아하는 10대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직접 만든 편지지와 선물상자 안에 부담 없는 작은 선물과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특별한 날은 더욱 기억에 남게, 평범한 날은 더욱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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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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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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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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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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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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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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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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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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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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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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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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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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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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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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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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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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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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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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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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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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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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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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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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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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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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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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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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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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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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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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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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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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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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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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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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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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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가 4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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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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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