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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
스타리치북스 / Pre-MO 편집부 (지은이), 황선종 (옮긴이), 아다치 도모코 (감수) / 2018.06.15
15,000원 ⟶ 13,500원(10% off)

스타리치북스임신,태교Pre-MO 편집부 (지은이), 황선종 (옮긴이), 아다치 도모코 (감수)
임신 주수별 엄마와 태아의 상태, 임신 중 건강관리,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는 요령, 출산 이후의 신생아 관리까지를 다룬 임신·출산 실용서. 임신진단, 출산준비, 신생아 케어로 이어지는 임신의 전 과정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그것을 뒷받침한다.part 1 처음이라 몰라요! 임신 판정 후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임신 신호를 느꼈다면 / 궁금한 산부인과 미리 보기 / 임신부 검진 제대로 챙기기 내게 맞는 출산 장소 정하기 / 임신 중 일을 병행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임신·출산 관련 정부 지원 알아보기 /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이용하기 part 2 태아와 엄마의 9개월 주마다, 달마다 태아는 무럭무럭! 태아와 엄마의 280일! 임신 2개월(4~7주)월경이 늦어지거나 신체 변화 등 임신 신호가 몸에 나타납니다 임신 2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입덧을 잘 견뎌내려면 / 증상별 입덧 극복하기 /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임신 중 정기 검진 / 초음파 검사로 무얼 알 수 있나요 임신 3개월(8~11주)괴로운 입덧이 최고조에 달하고 변비나 분비물 등 신체 변화가 나타납니다 임신 3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임신 초기, 이건 해도 되나요 / 반려동물과 잘 지내려면 / 임신 중에 먹어도 되는 것, 안 되는 것 임신 4개월(12~15주)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배가 약간 불러오고 식욕도 회복됩니다 임신 4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임부용 속옷 & 임부복으로 바꿉니다 / 변비·치칠 예방과 대책 / 감기에 걸렸어요 임신 5개월(16~19주) 드디어 안정기에 돌입, 태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 5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안정기에 해둘 세 가지 보디 케어 / 임신 중 결혼식을 하려면 / 알아두고픈 임신 중 섹스 임신 6개월(20~23주) 태동을 느끼는 시기, 예비 부모 교실 등으로 부부의 결속을 다질 때 임신 6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태아와 교감하기 / 칼로리 & 염분 줄이기 / 예비 부모 교실 & 출산 교실을 활용해요 /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일 임신 7개월(24~27주) 배가 뭉치기 쉽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피로하지 않도록 주의! 임신 7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육아용품을 고르기 시작해요 / 임신 생활을 마음껏 즐겨요 / 안정하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 친정에서 출산하려면 임신 8개월(28~31주) 손발의 부종, 요통 등 몸의 문제가 심해집니다. 체조로 통증을 완화시키세요 임신 8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산후조리원 알아보기 / 아이를 위한 공간 마련하기 / 요통이 너무 심해 괴로워요 임신 9개월(32~35주) 몸이 슬슬 출산할 준비를 시작! 출산 준비를 꼼꼼하게 임신 9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출산 준비는 다 했나요 / 배가 불러와도 편안한 일상생활 하기 임신 10개월(36~39주) 출산이 다가오면 배가 뭉칩니다. 출산 흐름을 복습하세요 임신 10개월 주별 가이드 - 이번 주엔 무슨 일이 있을까 순산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 모유 수유를 위해 유방을 관리해요 /column2 어린이집을 알아봐야 할 때 part 3 순산을 위해 해야 할 일 아름다운 예비 엄마를 위한 뷰티 & 헬스 가이드 순산을 위한 생활 습관 기르기 /순산을 위한 체중 관리와 식생활 /임신 중 식생활 포인트 임신 중 매일 섭취해야 할 영양소 첫째, 엽산 / 임신 중 매일 섭취해야 할 영양소 둘째, 철분 / 임신 중 매일 섭취해야 할 영양소 셋째, 칼슘 /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운동해요 / 임신부 요가로 긴장 풀기 & 몸만들기 / 출산의 두려움 극복하기 /임신선 예방하기 / 임신 중에 필요한 피부·모발 케어 / column3 임신 중에는 치아와 잇몸 케어가 중요해요 part 4 임신 중 생기기 쉬운 문제와 증상 임신부의 모든 걱정 한 방에 해결하기 배 뭉침과 통증, 출혈 / 절박유산과 유산 / 절박조산과 조산 /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 /임신성 당뇨병과 소화 기관의 병 / 빈혈 예방하기 /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질환 / 아기는 건강할까 태반·제대·양수의 기능 / 역아일 때는 어떻게 하나요 / 임신 중 자주 겪는 불쾌 증상 / 상황별 임신 생활의 주의점 / 지병이 있는 사람의 임신 생활 part 5 알아두면 진통도 무섭지 않다 출산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요령 선배 맘들의 출산 다큐멘터리 / 진통에서 분만까지 / 출산 시작과 호흡의 기본 / 진통은 대체 어떤 통증? / 아이가 나오는 메커니즘 / 강한 진통을 넘기는 요령 / 출산이 진행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일 / 힘을 줄 때도 요령이 필요해요 / 출산 직후의 엄마와 아기 / 제왕 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 / column4 알고 싶어요! 다양한 출산 방법 part 6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중요한 시기 산모의 몸과 마음 가꾸기 출산 직후의 엄마 몸과 마음 / 산후 몸은 이런 상태 / 출산 입원 중에는 무엇을 하나요 / 퇴원 후 육아 24시간 / 출산 후 우울증에 걸리면 / 자궁의 회복과 걱정되는 오로 /모유 수유 성공 노하우 / 일어나기 쉬운 출산 후유증 / 산후 체중·체형 가꾸기 / column5 산후 섹스, 언제부터 해도 되나요 part 7 필수 육아용품 고르기와 아기 돌보기 노하우 육아용품 알아보기 & 신생아 돌보기 갓난아기의 신체적 특징 미리 보기 / 신생아용품 알아보기 / 돌보기1_안기 / 돌보기2_수유(모유·분유)/ 돌보기3_기저귀 갈기 / 돌보기4_목욕 & 부위별 관리 / 돌보기 5_옷 입히기 / 돌보기6 재우기 & 달래기 Index의료선진국 일본 <아마존재팬> 임신·출산 분야 1위! 일본 엄마들이 선택한 최고의 임신·출산 대백과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은 임신 주수별 엄마와 태아의 상태, 임신 중 건강관리,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는 요령, 출산 이후의 신생아 관리까지를 다룬 임신·출산 실용서입니다. 임신진단, 출산준비, 신생아 케어로 이어지는 임신의 전 과정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처음 아이를 갖는 초보 엄마·아빠의 가이드일 뿐 아니라, 국외의 다양하고 폭넓은 임신·출산 지식에 목마른 국내 예비맘들을 위한 책입니다. ◈ 일본 최고의 임신·출산 바이블입니다 일본 최대 온라인마켓 <아마존닷컴> 임신·출산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 최고의 임신·출산 전문 잡지 Pre-MO 편집부가 발간하고, 일본 산과학계의 중추 종합모자보건센터 아이이쿠(愛育)병원의 아다치 도모코(安達知子) 부원장이 감수를 맡았습니다. 철저한 검증으로 수록된 정확한 의학 정보는 일본 엄마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한국어판은 산부인과계 권위자이자 여성전문 종합병원 강남 미즈메디의 전종식 부원장이 감수를 맡아 신뢰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국내외 최고의 임신·출산 전문가들이 뭉친 이 책은 이제 일본뿐 아니라 한국 초보 엄마·아빠들의 필수 실용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 국내 임신·출산 지식으로는 부족한 예비맘들을 위해 출간하였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은 국내 의료계가 얼마나 의료 위생에 불감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국내 의료 기반과 환경에 적잖은 불신이 싹트는 요즘, 임신을 하였거나 계획 중인 예비맘들은 선진국들의 임신·출산 시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의료시장 일본의 임신·출산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의료선진국의 임신·출산 정보가 이 한 권 안에 모두 들어있습니다. 또한 책 전반에 녹아 있는 일본 특유의 섬세하고 꼼꼼한 코칭은 사소한 일에도 민감해지는 예비맘에게 큰 안정을 주며, 일본 감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은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그동안 국내의 한정된 임신·출산 정보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노하우를 원했던 예비맘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책입니다. ◈ 한국의 임신·출산 지원 제도·서비스를 포함하였습니다 이번 한국어판은 일부 정보가 국내 상황에 맞도록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쳤습니다. 특히 <국민행복카드>, 근로자 지원 제도 등 임신·출산 관련 우리 정부의 지원 사업 및 제도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담았습니다. 또한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같은 지차제의 지원 정보, 신청 요령, 지원 서비스 활용 등의 최신 정보(2018년)도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내 실정에 따라 충분한 재편집 과정을 거친 후 전종식 부원장의 꼼꼼한 검수 끝에, 한국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임신 과정 동안의 변화와 신생아 돌보기까지를 귀엽고 다양한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주수별 태아의 성장 과정은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알려줍니다. 그 외에도 모든 장마다 그에 적합한 시각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부록인 <Happy 임신 라이프 일정표>와 <배속의 BABY 실물 크기 시트>는 이 책만의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해당 장은 독자들의 편리를 위해 책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별지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배속의 BABY 실물 시트>는 주수별 태아의 실물 크기가 일러스트를 통해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어 실제 임신부가 배에 대어보고 태아의 크기를 실감해볼 수 있습니다. ◈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들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자주 발생하는 문제나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내용은 각 주제마다 Q&A로 정리해두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거나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은 각 파트의 마지막 장에 칼럼의 형식을 빌려 또 한 번 요약하였습니다. 이미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사람들의 각종 경험담과 조언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서의 지침이 되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선배맘들의 살아있는 조언은 임신 기간 동안의 어려운 점을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가족과 의논하듯이 건강한 임신 생활에서, 출산, 신생아 돌보기까지를 지원하는 실용 만점의 요약 가이드입니다.
주머니 속 애벌레 도감
황소걸음 / 손재천 지음 / 2006.09.21
25,000원 ⟶ 22,500원(10% off)

황소걸음소설,일반손재천 지음
깨달음
정토출판 / 법륜 글 / 2012.0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정토출판소설,일반법륜 글
후회없는 인생을 위하여! 다시 새로운 출발! 『스님의 주례사』『엄마수업』『기도』 등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는 법륜 스님의 신간 『깨달음』은 누구나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자유로운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눈을 떠야 한다는 근본 가르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며 두려워한다. 현재를 살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기보다는 이 순간에 깨어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그래야 하는지 알지 못한채 마음의 눈을 감고 습관처럼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고는 세상이 어둡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아우성이다. 법륜 스님은 짤막한 일화들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삶과 현재의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기 내면의 들여다보고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연습을 통해 우리는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지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헛된 삶이 무엇이고, 가치있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위해 불을 밝히는 노력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상구보리 하화중생, 붓다가 오래전에 우리에게 전한 가르침이라는 것을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책을 내면서 - 다시 출발선입니다 1장 _ 존재로부터의 자유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옳은 것과 그른 것이 본래 없다 밥 한 그릇 존재로부터의 자유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행복하라 참회 마음공부를 방해하는 장애 빈 마음으로 바라보기 2장 _ 삶은 이미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기도 물 위로 뜨는 돌을 보았느냐 인연법 세상 모든 존재의 연관 좋은 인연, 나쁜 인연 삶은 이미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똥 눌 때 똥 누고, 밥 먹을 때 밥 먹고 3장 _ 네 발 밑을 보라 깨달음의 길 수행이라 이름 붙여진 수행 스승은 내가 만든다 어리석은 사람, 깨어 있는 사람 네 발 밑을 보라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과거를 돌이켜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보다 사랑이 왜 미움이나 슬픔으로 바뀌는가 4장 _ 세상을 물들이는 사람 물드는 사람 경계를 멀리해서 물들지 않는 사람 경계 속에서 물들지 않는 사람 세상을 물들이는 사람 참자유 물처럼 바람처럼 이무소득고 5장 _ 화작 도깨비장난 같은 인간의 삶 일체유심조 지금 여기 마땅히 구제해야 할 중생 방울 스님의 미소 허공의 헛꽃 화작 6장 _ 열 가지 바라는 마음의 포기, 그리고 새로운 선택 바라는 마음을 버리는 열 가지 수행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어라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원림을 삼으라 덕 베푼 것을 헌신처럼 버려라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 역경을 통하여 부처를 이룰지어다 7장 _ 사람 세상 자연 청정 국토 미래 세상 지금 이대로 아름다운 세상 의식 혁명 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땅 붓다의 근본 가르침으로 돌아가다 정토를 일구는 사람 책을 닫으며 - 한 알의 보리수 씨앗이제까지의 삶은 연습이다.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다! 스님들이 먼저 읽고 권하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기도』를 통해 자기변화 방법을 일러주었던 법륜 스님. 이제 스님이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며 두려워한다. 현재를 살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기보다는 이 순간에 깨어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그래야 하는지 알지 못한채 마음의 눈을 감고 습관처럼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고는 세상이 어둡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아우성이다. 법륜 스님은 이 순간 행복하지 않다면 무엇보다 ‘내 눈을 뜨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지금 ‘깨어있음’에 대해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말 대신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실의 언어로 가르침을 전한다. 순간순간 즐겁고, 돌아봐도 즐거운 삶을 선택해 살아야 한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울 때는 언제였는가? 내 자신을 위했던 때인가, 아니면 내가 조금 어렵더라도 가족을 돕고 친구를 돕고 남을 도왔던 때인가? 남에게 도움이 될 때가 오히려 더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로 남아 있지 않은지. 결국 그러한 일이 결과적으로 나에게도 더 이롭지 않았는지. 법륜 스님은 짤막한 일화들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삶과 현재의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기 내면의 들여다보고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연습을 통해 우리는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지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헛된 삶이 무엇인지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바르게 인식할 때 그동안의 헛된 삶을 버리고 가치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지금 여기서 ‘내 눈을 뜨는 것’이 절실한 까닭이다. 감았던 눈을 뜨고, 무엇이 헛되고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지 바르게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위해 불을 밝히는 노력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상구보리 하화중생, 붓다가 오래전에 우리에게 전한 가르침이라는 것을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 누구나 눈 뜨면 세상이 밝다 “스님은 무슨 부처님 깊은 가르침은 얘기하지 않고 인생 상담이나 하고, 그저 웃고 야단만 치고 그럽니까,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원리에 어긋나는 것을 계속 고집하면 스님이 야단을 하는 겁니다. 깨라고. 깨어서 사물을 보라고 말입니다. 행복은 늘 봄볕 들 듯이 나한테 들어 있는데 내가 눈을 감고 있거나, 내가 응달에 있으면서 세상이 어둡다, 세상이 춥다고 아우성치는 것과 같습니다. 눈 뜨면 누구에게나 세상은 밝습니다.” _법륜 스님
윤석열과 검찰개혁
뉴스타파 / 한상진, 조성식, 심인보, 최윤원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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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소설,일반한상진, 조성식, 심인보, 최윤원 (지은이)
뉴스타파 취재기자들이 2년 넘게 취재 보도하면서 축적한 윤석열 검증 자료를 새롭게 정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취재 내용까지 담았다. 보도한 기사에는 채 담아내지 못했던 상세한 내용과 여러 비화를 추가하고 흩어진 사건들에 구슬을 꿰듯 맥락을 부여했다.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검증에 앞장서 온 한상진 기자와 윤석열 처가 문제를 집중취재해 온 심인보 기자, 윤석열의 검찰 인사를 추적한 뉴스타파 데이터 팀장 최윤원 기자가 필진으로 참여했다. 법조 취재 경력만 30년에 달하는 신동아 출신의 조성식 전 기자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검사’ 윤석열의 과거 행적을 낱낱이 복기하고 특수부 검사 출신의 검찰총장이 대선후보로까지 나서게 된 배경을 치밀하게 분석했다.<들어가면서> 검찰공화국 대선후보 <1부> 부풀려진 영웅신화 1장 마지막 검찰주의자 2장 ‘검사 윤석열’ 다시 보기 3장 친위쿠데타설(說)과 대권 야망 4장 <첫 공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비공식 인터뷰 <2부> 비극의 탄생 ‘윤석열 검찰’ 1장 청와대-검찰 밀월과 인사 파행 2장 ‘윤석열 사단’의 진군 3장 언론사 사주 회동 내막 4장 윤석열의 ‘말말말’ <3부> ‘살권수’ 칼춤 1장 선택적 정의 2장 박상기 전 법무장관 ‘분노의 증언’ 3장 ‘검찰 쿠데타’ 막전막후 <4부> 치명적 결함, 윤우진 ‘뇌물 사건’ 1장 녹음파일과 말 바꾸기 2장 경찰의 ‘창’과 검찰의 ‘방패’ 3장 <전문공개> 윤석열 26분 통화 녹취록 4장 윤우진, 마침내 입 열다 <5부> 처가 의혹과 ‘윤로남불’ 1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2장 ‘큰손’ 장모님의 부동산 사랑 3장 ‘정대택 사건’과 두 검사 4장 파주 불법 의료재단 분쟁 5장 도촌동 땅과 허위 잔고증명서 <6부> 검찰개혁과 윤석열 1장 오래된 권력 2장 오래된 논쟁 3장 남은 과제와 제언 대한민국 탐사보도의 중심, 뉴스타파가 출간한 본격 윤석열 검증서 대통령 후보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검찰 인사 난맥상을 파헤친 책이 처음으로 출판됐다. 2019년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때부터 윤석열 전 총장을 줄기차게 검증해 온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 기자들과 신동아에서 30년 동안 법조를 취재한 베테랑 기자가 힘을 합쳤다. 저자가 기자들인 만큼 인상 비평과 주관적인 평가를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서술을 지향했다. 지지자이든 비판자이든 이 책을 읽지 않고 대선후보 윤석열을 ‘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의 출판사업부 ‘도서출판 뉴스타파’가 간행한 단행본 <윤석열과 검찰개혁>은 뉴스타파 취재기자들이 2년 넘게 취재 보도하면서 축적한 윤석열 검증 자료를 새롭게 정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취재 내용까지 담았다. 보도한 기사에는 채 담아내지 못했던 상세한 내용과 여러 비화를 추가하고 흩어진 사건들에 구슬을 꿰듯 맥락을 부여했다.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검증에 앞장서 온 한상진 기자와 윤석열 처가 문제를 집중취재해 온 심인보 기자, 윤석열의 검찰 인사를 추적한 뉴스타파 데이터 팀장 최윤원 기자가 필진으로 참여했다. 법조 취재 경력만 30년에 달하는 신동아 출신의 조성식 전 기자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검사’ 윤석열의 과거 행적을 낱낱이 복기하고 특수부 검사 출신의 검찰총장이 대선후보로까지 나서게 된 배경을 치밀하게 분석했다. 검찰권력과 함께 봐야 윤석열이 보인다 이 책은 윤석열 한 사람을 따로 떼어 검증하거나 윤석열이라는 개인의 정치적 역할이나 한계를 분석한 책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는 윤석열이 보이지 않고, 검찰권력과 함께 봐야 윤석열이 보인다는 게 저자들의 생각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한민국 검찰의 칼날에 사회 전체의 운명을 내맡겨 온 ‘검찰공화국’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특이한 대통령 후보다. 이 책의 부제가 “검찰공화국 대선후보”인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검증은 검찰권력 비판과 검찰개혁에 대한 전망이라는 보다 넓고 긴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검찰이 저질러 온 권력 남용과 그러한 권력 남용을 가능하게 해 준 구조라는 관점에서 대선후보 윤석열을 바라본다. 전직 총장으로서 그간 검찰이 저지른 숱한 잘못을 사죄하고, 검찰개혁이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인정하면서, ‘검찰을 위한 검찰’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 혹시 검찰공화국 대선후보라는 딱지가 떼어질지도 모르겠다. 물론 6월 29일 그의 대선 출정식에서 그런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10쪽) 이 책은 검찰권력 비판서이자 검찰총장 출신 대선후보 윤석열에 대한 검증서다. 객관적인 사실과 분석에 기초해 그의 실체를 제대로 들여다보려 노력했다. 검찰조직의 기득권을 지키고 ‘검찰패밀리’를 보호하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그와 검찰권력, 검찰개혁 문제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의 운명이다. (11쪽) 저자들은 한 명의 검사이자 ‘검찰주의자’로서 윤석열이 걸어 온 길과 그가 해온 말, 그리고 그가 검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했던 일들을 망라해 ‘검찰공화국 대선 후보’인 윤석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2007년 검찰연구관으로 대검에 입성한 윤석열의 첫 작품이 신정아-변양균 사건이다. 의형제로 불리는 윤대진 검사와 함께였다. 수사 책임자는 중수1과장 문무일이었다…(중략)...언론의 요란한 보도 속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 수사는 겉으로는 성공한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처럼 이 수사로 밝혀낸 것은 신 씨의 학력이 가짜라는 점과 두 사람이 ‘금지된 사랑’을 했다는 점 정도다. (32쪽) 윤석열 검증 신호탄을 쏘아올린 뉴스타파 기자들의 취재기 지금까지 제기된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검증 요구는 뉴스타파의 끈질긴 취재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최대 아킬레스건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 사건, 아내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장모 최 씨 사건 등이 대부분 뉴스타파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뉴스타파 기자들이 이러한 취재에 착수하게 된 배경과 취재 과정, 그리고 그 취재 결과가 손에 잡힐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마치 스스로 취재기자가 된 것처럼 그 과정을 복기해볼 수 있을 것이다.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입니다. 2012년에는 윤우진 용산세무서장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을 인정했는데, 왜 오늘 청문회장에서는 입장이 바뀐 건가요” 윤 후보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 한 번, 나와서 청문회장으로 다시 돌아갈 때 또 한 번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묵묵부답이었다. 호위무사처럼 윤석열에 딱 붙어 움직이던 한동훈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나와 촬영기자를 몸으로 막으며 취재를 방해했다. (194쪽)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잠자리에 들던 순간,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다는 알림이 왔다. 침대에 누운 채 무심코 이메일함을 열었다. 밤 11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제목을 보고 곧바로 스프링처럼 몸을 일으켰다. “윤석열 총장 배우자 주가조작 정황 제보합니다.” (274쪽) 제보자는 수사와 법적인 처벌보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수사에서 영영 배제되는 것을 더 걱정했다. 당사자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나 역시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고한 사람의 운명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취재와 보도를 한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가 들었다. (285쪽) 책에는 이밖에도 윤우진 사건과 관련한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와 한상진 기자 사이의 통화 녹취록 전문, 조성식 전 기자가 진행한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의 비공식 인터뷰,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특수통 검사들의 약진에 관한 데이터 분석 등 눈길을 끌만한 대목이 무궁무진하다. 윤석열이라는 렌즈로 검찰개혁을 보다 <윤석열과 검찰개혁>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대선후보인 윤석열에 대한 검증서이기도 하지만 검찰권력에 대한 비판서이기도 하다. 검찰 조직의 기득권을 지키고 ‘검찰 패밀리’를 보호하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윤석열과 검찰개혁 문제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시도와 검찰의 저항, 그리고 그 한가운데서 숨가쁘게 움직인 윤석열과 그 사단의 비화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절반의 성공에 그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윤석열 전 총장과 그 사단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세 번이나 조국 수석에게 ‘윤석열 부적격’ 보고를 올렸는데도 안되더라고… 청와대 내에 윤석열을 미는 세력이 워낙 세서…” “대통령 뜻도 반영된 건가요?” “대통령의 뜻이라기보다는 ‘윤석열을 미는 힘이 너무 셌다’고 하는 게 맞아요.” (73쪽) 결국 이런 과정을 거치며 문재인 정부 검찰은 윤석열 총장 개인의 사조직으로 변질됐다. 김종민 의원의 표현에 따른다면, 검찰 인사가 사실상 ‘윤석열 호위무사 선발과정’으로 추락한 것이다. 인사권을 공정하게 행사할 책임이 있는 청와대가 만든 나쁜 선례였다. (86쪽)
달을 삼킨 바다
책과나무 / 남 안젤라 지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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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남 안젤라 지음
50살의 봄, 시인이 지나온 시간들, 그 시간 동안 만난 인연들, 사연들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적 시집. 33편의 시와 7편의 수필로 구성된 이 책에는 옛 친구들과의 추억도 묻어나고, 어릴 적 가족들과의 사연도 들어 있고, 지금 이 순간 소중한 것들에 대한 애착도 드러난다.머리글 1부 달을 삼킨 바다 비 오는 날 한여름 친구 수선화 친구Ⅱ 지하철에서 안목항 겨울 바다 기다림과 느긋함의 차이 커피숍에서 달을 삼킨 바다 목마른 시간 2부 자유로 가는 길 자화상 어머니 아버지 두려움과의 대화 이 땅의 아들들에게 재회 언니 자유로 가는 길 3부 낯선 동행 미소 기도 이별 고백 보름달 님에게 궁산 미완성 유혹 제자리 이별Ⅱ 낯선 동행 살의 봄 4부 익숙함과의 이별 무박 3일 기우제 대청봉 울릉도 기행 쓰촨성 익숙함과의 이별 햄버거 먹고 싶어요 50살의 봄, 시인이 지나온 시간들, 그 시간 동안 만난 인연들, 사연들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적 시집. 33편의 시와 7편의 수필로 구성된 이 책에는 옛 친구들과의 추억도 묻어나고, 어릴 적 가족들과의 사연도 들어 있고, 지금 이 순간 소중한 것들에 대한 애착도 드러난다. 시인의 이야기에 낯선 동행으로 세월의 무게를, 그 찬란함을 고스란히 느껴 보자. “시인이 지나온 시간들, 그동안 만난 인연들, 사연들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적 시집 이제 시인의 그 따뜻한 이야기 추억 길에 동행해 보자!” 시간이 멈춘 공간,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곳. 사천 앞바다에 위치한 카페 ‘달을 삼킨 바다’. 오래된 LP판과 아주 어렸을 적 익숙했던 물건들에 시인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다. 이 시는 추억의 장소 그곳, 달이 바다에 빠진 건지 바다가 달을 삼킨 건지 모를 그 어둠 속에서 낯선 이들과 동행해 술 한 잔 기울이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 시를 썼다. 이 시의 내용만큼이나 이 시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그리고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추억’과 ‘동행’이다. 33편의 시와 7편의 수필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마루 밑 강아지, 가둬 놓은 오리도 등장한다. 친숙하고 그리웠던 어린 시절 시골 마을의 모습이 시 곳곳에 녹아 있어 정감이 간다. 30년 세월이 흐른 후 편지 속에서 만난 그리운 친구들과의 추억도 친근하게 다가오며 공감이 간다. 그러면서도 옛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히 대하는 시인의 태도에서 긍정의 기운이 느껴진다. 지하철을 ‘질서와 자유, 책임과 타인에 대한 예의가 존재하는 이곳은 소중한, 너무도 소중한 우리들의 아지트’라고 표현한 것에서도 이러한 시인의 따뜻함이 묻어난다. 33편의 시와 7편의 수필로 구성된 이 책은 시인이 지나온 시간들, 그 시간 동안 만난 인연들, 사연들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적 시집이다. 이제 그 시인의 이야기 길에 동행해 보자. 먹구름보다 더 진한 커피 향만이 가득한 뒷골목 커피숍을 즐기는 시인의 추억을 들여다보는 동안, 지금 이 순간 이 공간에 진한 커피 향이 감도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낯선 이들과의 대화 속에주변에는 어둠이 포위해 오고바다 물결 표면은 반짝거린다달이 바다에 빠진 건지바다가 달을 삼켜 버린 건지조그만 파도에도반달이 됐다가 초승달이 되기도 한다마치 음악을 연주하듯 파도는 철썩철썩와인 몇 잔에 객들은 친구가 되고낯선 동행이 익숙해질 즈음달을 삼킨 바다는술잔 속 고요함이 된다
나도 타일을 배워볼까?
악어타일 / 최지웅 (지은이)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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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타일소설,일반최지웅 (지은이)
저자는 현직 타일공으로써 이 책에 타일 기술의 베이직과 기술자 마인드의 베이직,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담았다. 베이직이라 함은 초급이 아니라 기본이자 토대를 의미한다. 기본을 벗어나면 꼼수, 날림, 부실 공사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견고한 토대 위에서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출간 목적이 있다.개정판에 부쳐 이 책의 사용법 1부. 준비하다 누구에게 필요한 책인가 안 해 본 사람은 모르는 현장 기술직의 장점 타일링 결과물의 종류와 필요한 기술 어떤 사람들이 타일에 잘 맞을까 우리가 조공으로부터 가장 원하는 것 현장에서 하지 않는 세 가지 행동 현장실습 : 타일 하자 사례 모음 2부. 날아오르다 제일 처음 배워야 하는 교훈 장비는 뭐부터 사야 되나 첫번째 좌절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 좋은 멘토와 동료를 알아보는 방법 영업을 처음에 어떻게 하나 기술을 가장 빠르게 향상시키는 방법 고급 인테리어 타일링을 위한 커리큘럼 현장실습 : 타일링 클래스 101 3부. 새로워지다 최상의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법 일을 어렵게 만드는 의외의 요인 조적, 방수, 전기, 배관도 알아야 하나 끊임없이 일하는 비결 그런데, 무엇을 위해 일하지요? 에필로그+ 자유롭고 행복한 기술자가 되자 현장실습 : 부실과 하자 없는 욕실 리모델링 전 과정 감사의 말"평생 지속되는 자산 중 하나는 자유롭고도 독립적인 기술입니다." 업계 표준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제시하는 타일 기술 입문자용 안내서 한국에는 고급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으며 인테리어 마감 기술직에도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 도제식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독립기술직에는 기본과 응용이 존재한다. 기본이 갖춰지지 않아서 잘못된 방향으로, 임기응변으로 응용하는 사례가 많다. 건축 또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의 손해, 업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현직 타일공으로써 이 책에 타일 기술의 베이직과 기술자 마인드의 베이직,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담았다. 베이직이라 함은 초급이 아니라 기본이자 토대를 의미한다. 기본을 벗어나면 꼼수, 날림, 부실 공사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견고한 토대 위에서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출간 목적이 있다. 현장기술직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우리나라에는 타일을 주제로 한 대중서가 없었다. 타일책이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이유는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어서였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기술은 현장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배우는 것이 통념이다. 숙련된 타일 기술자는 이른 아침 신축 현장에 출근하여 시멘트와 모래를 혼합하여 몰탈을 반죽한 후에 타일 뒷면에 얹어 벽면에 붙여나간다. 때때로 핸드그라인더로 직선 커팅, ㄱ자 커팅, 콘센트 자리 타공, 배관 자리 타공을 수행한다. 공구와 현장을 정리하고 퇴근한다. 이외에 타일공에게 다른 지식이 필요한가? 타일 자재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생겨났으며 용도와 특성이 다른 많은 타일접착제들도 개발되었다. 타일공은 이제 신축 아파트 뿐 아니라 아파트와 주택, 상가 리모델링 현장에서 대형 타일 시공, 모자이크 타일 시공, 다양한 패턴 타일 시공, 타일 욕조와 타일 세면대 제작, 타일 파티션과 매립형 선반 등 여러가지 난이도 있는 작업을 수행한다. 콘크리트 바닥 균열에 대비한 디커플링 매트 설치나 타일 코너의 레진 마감, 마이터 가공(졸리컷) 등의 어휘도 셀프인테리어 커뮤니티에서조차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러한 작업을 하는 전문 기술자는 어떻게 양성되는가? 무엇이 고급 시공이며 어떻게 해야만 호주식 타일시공인가? 열 명 중 한 명보다 적은 비율로 살아남는다는 냉정한 현장기술직의 세계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 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그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타일공' 직업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은 '타일공 일당'에서 출발한다. 힘든만큼 그만한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는 직업이다. 그러나 돈 이야기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직업 선택이란 한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결정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정말 현장에 나가보기 전에는 판단하기 어렵다. 구체적으로 어떤 고충이 있고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는 유튜브 등에 흩어져 있다. '나도 타일을 배워볼까'는 타일공의 장점에서 출발하여 필요한 기술, 필요한 적성, 초보자가 알아야 할 현장의 규칙들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했다. 나아가 '타일링 클래스 101' 챕터에서는 타일 시공의 기본이 되는 바탕면 준비, 접착제 준비, 타일 시공, 줄눈과 청소에 이르는 작업과정을 서술했다. '타일 하자 사례' 챕터에서는 다양한 실내 현장에서 타일이 탈락된 모습과 원인, 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훈을 이야기했다. 물리적인 작업 뿐 아니라 기술직으로서 브랜딩을 하면서 자기계발과 마케팅을 해가는 방법을 기술직 특유의 조건과 경험에 비추어 설명했다. 기본에 충실하는 자세가 타일 전문 작업자로서의 역할이라는 것이 책의 기본 메시지다. 타일공이 되려면 타일공을 직접 가서 만나야 한다. 유능한 숙련자의 작업을 지켜보고 또 실습해보아야 한다. 정신없이 바쁜 현장의 틈을 비집고 대화를 나누며,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경청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수많은 이들에게 대안이 생겨났다. 진지하게 기술직으로써 성장해가고자 열망을 가진 분이라면, 그토록 찾아도 찾기 힘들었던 로드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마인드가 기술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가장 큰 문제는 초보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좋은 사수" 자체가 많지 않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술직에 뛰어든 후에 이런 저런 이유로 그만두는 현상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필요하다. ('누구에게 필요한 책인가') 우리가 초보자에게 가장 먼저 시켜보는 일 중의 하나는 바닥을 먼지 없이 쓸어내는 것이다. 평생 하는 일이다. 실력이 아무리 좋은 기술자도 준비 안 된 바탕면에 타일을 붙이지는 못한다. ('타일링 결과물의 종류와 필요한 기술') 35형대 아파트의 거실 바닥에 까는 타일 자재의 총 무게는 1톤이 넘는다. 바닥을 작업할 때는 종일 낮은 자세로 일한다. 타일은 남녀노소를 무릎꿇게 하는 직업이다. ('어떤 사람들이 타일에 잘 맞을까')
과자의 유혹을 이기는 절제의 힘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꼬리별 지음, 명수정 그림 / 20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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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건강,요리꼬리별 지음, 명수정 그림
아이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절제'의 힘을 길러주는 판타지 동화. 세상의 모든 위대한 성공 뒤에는 유혹을 이겨내는 절제의 힘이 숨어 있다. 과자를 먹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작은 유혹을 이겨내는 절제의 습관이 위대한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다. 이 책은 과자 중독에 빠진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이들이 스스로 절제력을 기르고 용기를 내고 자신의 의지를 실천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판타지 모험 동화의 흥미로운 요소를 잘 살려내어 교훈적인 내용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1. 내겐 너무 달콤한 과자 너, 제정신이야? / 달코미의 선택 2. 이상한 나라에 간 달코미 여기는 네 멋대로 나라 / 쿠키랜드에서 사는 법 / 우리의 꿈과 희망 3. 맛있는 과자 천국 환상 속의 나라 / 변신의 마법 가루 / 꿈틀대는 호기심 4. 쿠키랜드의 절대 비밀 콜라 강을 건너다 / 비밀 속으로 / 쿠크 사장의 생각 5. 자라나는 마음의 싹 지혜의 책 / 마음의 싹을 키우다 / 흔들리는 마음 / 용기를 내자 6. 과자 나라 탈출하기 결전의 그 날 / 마음의 싹, 뿌리를 내리다 / 집으로 돌아오다신의 목표에 방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능력, ‘절제의 힘’!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속담이 있다. 깨진 틈으로 새어나가는 물을 막지 못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헛수고다. 물을 가득 채우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깨진 항아리를 고치는 일이다. 물을 붓는 노력은 그 다음이다. 자녀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다면 가장 먼저 길러 주어야 할 인성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이들 스스로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방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능력이다. 당장의 유혹을 이기고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능력, 그것이 바로 ‘절제의 힘’이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성공 뒤에는 반드시 유혹을 이겨내는 절제의 힘이 숨어 있다. 유혹을 이기는 절제의 능력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판타지 동화 ‘절제의 힘’ 속에서 과자 중독에 빠진 어린이 주인공들은 과자의 진실을 알아가면서 자신의 힘으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마음의 싹을 키우게 된다.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결정하고,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실천함으로써 결국 절제의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에 담겨 있다. 과자를 먹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아주 작은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작은 유혹을 이겨내는 절제의 습관은 위대한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 된다. 인성동화 ‘절제의 힘’을 읽고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바라는 목표를 이루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바란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인성 ‘절제’를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동화로 배운다!! 요즘 어린이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자극과 유혹의 환경에 접해 있다. 부모의 잔소리, 학교 공부와 경쟁 등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은 달콤한 과자나 음료수, 패스트푸드 등 감각적인 즐거움에 쉽게 빠진다.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일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향긋하고 달콤한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설탕과 몸에 좋지 않은 색소를 첨가한다. 설탕이 우리 몸에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면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그리고 불필요한 설탕 찌꺼기들이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건강에 해로운 과자를 우리 어린이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즐겨 먹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과잉 섭취로 이어지고, 비만과 과자 중독에 빠지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다. 과자 중독에 빠지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과자를 조절하며 먹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절제력’을 키워 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절제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과자의 해로움을 설명하고 먹지 말라고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없다. 아이들 스스로 절제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과자 중독에 빠진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판타지 동화 속에 아이들이 스스로 절제력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과자탈출의 노하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달코미는 과자 나라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마음의 싹을 키워 가며 절제력을 기르고, 용기를 내고, 자신의 의지를 실천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교훈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해서 지루할지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인 인성동화와는 달리 이 책은 판타지 모험 동화의 흥미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다. 쿠키랜드의 환상적인 세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달코미와 쿠크 사장 사이의 대립과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판타지 세계에 살고 있는 살랑이, 하트 박사, 쿠크 사장, 씩씩이 등은 캐릭터 이름만 보아도 특징이 연상될 정도로 개성이 풍부하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판타스틱한 쿠키 나라를 알록달록 물들인 일러스트는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세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용한 부록 구성 첫 번째는 과자를 얼마나 절제할 수 있는지, 자신의 절제력을 테스트해 보는 것이다. 열 가지 문항에 맞는 ‘예스’와 ‘노’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절제력 지수를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과자의 숨겨진 진실과 절제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 주는 코너이다. 본문에서 미처 담지 못한 내용, 하지만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았다.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맛있는 과자가 몸에는 왜 나쁜지, 과자를 그만 먹고 싶은데 잘 안 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문에 나오는 달코미와 하트 박사가 질문과 답을 서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알려준다. 세 번째는 과자 대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영양 간식에 대해 알려준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에는 팥빙수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싶을 때에는 생과일주스와 핫 초콜릿을, 영양이 풍부한 과자나 빵에는 유기농 과자와 계란빵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요약해 놓았다. * 이 책에 나오는 ‘절제의 비결 다섯 가지’! 첫째, 유혹을 이겨내겠다고 분명하게 선언하기 처음부터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흔들리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스스로의 의지를 발견하고 마음의 힘을 믿어야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둘째, 절제를 방해하는 요소 알아차리기 선언한대로 실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실천 과정에서는 언제나 방해 요소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잘못된 습관과 자신 없는 마음, 때로는 친구나 부모가 방해물일 수도 있다. 도망치지 말고 맞서서 대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셋째, 해야 할 일을 결정하고 반드시 실천하기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결정했으면, 힘들더라도 이를 악물고 참으며 실천해 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이 때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넷째, 스스로에게 격려하고 칭찬하기 자신이 해낸 일을 스스로 격려하고 칭찬해 주자. 작은 성공이 모여 커다란 성취를 이룬다. 스스로 격려하는 마음이 가장 큰 지원자임을 항상 명심하자. 작은 성공과 격려가 쌓여 절제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한다. 다섯째,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돕기 어려움을 나누면 그 어려움은 서로에게 힘이 된다. 친구를 돕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 일이다. 친구를 도우려면 이기심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 친구를 도우며 함께 절제의 힘을 완성한다.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에이의취향 / 김수민 (지은이) / 2021.10.11
15,000원 ⟶ 13,500원(10% off)

에이의취향소설,일반김수민 (지은이)
리더의 말은 의욕을 준다. 무엇이든 해내고 싶다는 의지를 일깨워 준다. 말을 이용해 책임을 추궁하거나 실수를 미루기보다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반성한다. 그래서 리더의 말은 신뢰를 준다. 결국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리더들은 사람을 얻는다. 이 과정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말의 방향을 결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어떤 모양과 방향을 갖추기를 바라는지 생각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을 찾는 작은 안내서에 가깝다. 저자는 자신만의 말, 스스로 리더가 되었을 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리더의 언어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이들의 공통점을 책에 담았다. 좋은 관계, 좋은 결과, 좋은 삶으로 향하는 길을 위한 최강 아이템, 리더의 언어로 말하자.프롤로그. 어떤 언어로 말하고 있는가? PART1. 시대를 읽어라 CORE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법칙 01 단순하게 소통하라 법칙 02 구체적이고 명확한 말하기의 습관화 [말하기 한 뼘 팁] 프렙 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어구 알아두기 법칙 03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해져야 한다 법칙 04 시각적 이미지에 신경쓰기 법칙 05 스피치 이미지(Speech Image)를 완성하라 PART2. 세대와 소통하라 CORE MZ 세대와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법칙 06 변화를 인정하고 미래를 향하는 말하기 법칙 07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기 법칙 08 자기표현력의 중요성 인지하기 법칙 09 원칙을 바탕으로 공감력 만들기 PART3. 행동을 바꿔라 CORE 말을 뺀 나머지로 진심을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법칙 10 말을 뺀 나머지로 말하기 법칙 11 어떤 얼굴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법칙 12 진짜 미소를 지어라 [말하기 한 뼘 팁] 마스크를 쓰고 진짜 미소(뒤센 미소) 연습하기 법칙 13 사회적 상호 작용의 시작, 눈맞춤 법칙 14 손짓의 품격 법칙 15 몸의 방향은 마음을 말한다 법칙 16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는 따로 있다 [말하기 한 뼘 팁] 필기구를 앞으로 던지면서 소리를 뱉는 연습을 해라 법칙 17 인사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법칙 18 말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PART4. 기회를 만들어라 CORE 자신감과 겸손함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기술 법칙 19 말의 쓰임을 정확하게 구분하자 [말하기 한 뼘 팁] 정확한 행동 방향을 정해주는 말을 사용한다 법칙 20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한다 [말하기 한 뼘 팁] 변덕스럽다고 느끼게 하는 말 대신, 일관성 있는 말을 사용하자 법칙 21 부정적인 말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하기 한 뼘 팁] 어떤 상황에서도 일은 일로 인지한다 법칙 22 불통의 아이콘이 외치는 소통은 힘이 없다 법칙 23 승패를 결정하는 15초, 핵심부터 말하기 법칙 24 사과에서 조건, 변명은 빼자 법칙 25 위기일수록 놓치면 안되는 진정성 법칙 26 정확한 후속 조치가 신뢰감을 높인다 법칙 27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PART5. 마음을 공유해라 CORE 유연하지만 경계가 분명한 관계를 완성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법칙 28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 법칙 29 남탓만 하는 사람이라는 꼬리표 떼기 법칙 30 말을 통한 이해는 '공감'에서 출발 법칙 31 무례함과 솔직함을 혼동하지 말자 법칙 32 신뢰감을 떨어트리는 빈번한 습관어 사용을 피하자 법칙 33 나와 상대를 동시에 지키는 거절의 말 법칙 34 “당신 덕분입니다” 법칙 35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에필로그. 말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리더는 어떤 언어로 말해야 할까? 리더의 말은 의욕을 준다. 무엇이든 해내고 싶다는 의지를 일깨워 준다. 말을 이용해 책임을 추궁하거나 실수를 미루기보다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반성한다. 그래서 리더의 말은 신뢰를 준다. 결국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리더들은 사람을 얻는다. 이 과정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말의 방향을 결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어떤 모양과 방향을 갖추기를 바라는지 생각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을 찾는 작은 안내서에 가깝다. 저자는 자신만의 말, 스스로 리더가 되었을 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리더의 언어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이들의 공통점을 책에 담았다. 좋은 관계, 좋은 결과, 좋은 삶으로 향하는 길을 위한 최강 아이템, 리더의 언어로 말하자. 말의 방향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 즉 리더가 될수록 말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말이 가진 무게도 점점 무거워진다. 이를 깨닫게 되면 리더의 말은 방향을 가진다. 이때 스스로 조심하며 말을 줄이는 방향 또는 편하고 친근하게 말하는 방향이 가장 빈번하게 선택된다. 그러나 둘 다 장단점이 명확하다. 말을 줄이면 사건사고는 적어지겠지만 소통이 안 되는 리더, 불통의 리더, 다가가기 힘들고 말 한번 하기 어려운 리더가 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는 의도와 상관없이 말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 더불어 리더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쯤이면 현명하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은 아닐까 싶을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원칙만 세우면 말이 방향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다. 리더는 거만하지 않지만 자신감 넘치게 말해야 한다. 내 말이 곧 법이라는 듯 말하는 모습은 좋지 않지만, 애매한 말로 상황을 피하는 모습도 신뢰를 주기 어렵다. 다른 이들의 말을 듣겠다는 열린 자세는 필요하지만, 말에 휘둘리며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비굴한 모습도 피해야 한다. 더불어 말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의미를 떠올려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거만하지 않지만 자신감 넘치고, 비굴하지 않지만 겸손하게 처음부터 리더의 언어를 구사하며,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습을 통해 말의 방향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신뢰감을 주는 태도와 정제된 표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지를 바탕으로 말하는 방법을 익혀가야 한다. 이 책은 리더의 언어를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수많은 리더들과의 말하기 코칭을 진행하며 직접 깨달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물론 말은 하는 사람의 마음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기에 몇 번을 강조해서 이야기하지만, 결코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수학공식처럼 외운다고 외워지고, 풀리는 문제도 아니다. 그러나 방법을 알면 자신만의 말하기 방식을 완성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 질 것이다. 더불어 말하기는 결국 생각을 이해시키는 과정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영향을 미치는 사람, 즉 리더가 될수록 말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말이 가진 무게도 점점 무거워진다. 이를 깨닫게 되면 리더의 말은 방향을 가진다. 이때 스스로 조심하며 말을 줄이는 방향 또는 편하고 친근하게 말하는 방향이 가장 빈번하게 선택된다. 그러나 둘 다 장단점이 명확하다. 말을 줄이면 사건사고는 적어지겠지만 소통이 안 되는 리더, 불통의 리더, 다가가기 힘들고 말 한번 하기 어려운 리더가 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는 의도와 상관없이 말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 더불어 리더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_ 프롤로그 중 리더들에게는 S.E.S (Simple, Easy, Short) 훈련이 필요하다. 말하기의 맥락을 찾는 연습법이라 할 수 있다. 간단하고, 쉽고, 짧게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말의 양이 늘어나거나 시간이 길어져도 포인트 있는 말하기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맥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나라마다 문화의 차이가 있기에 외래어를 쓰는 것보다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맥락을 전하는데 도움이 된다.말하는 사람을 보며 상대방이 하나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설득과 신뢰의 요소가 포함되면 좋다. 이를 위해서는 내 말이 설득력이 있는가? 내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인가? 내 말투와 목소리는 호감이 있나? 내 외모는 매력적인가? 등등 여러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 이런 요소들을 통틀어 스피치 이미지라고 한다._ PART1. 시대를 읽어라 중 모든 리더는 자기만의 성공 경험과 경영 철학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다. 과거의 경험만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놓칠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도전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예전에’, ‘과거에는’, ‘이전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등의 단어보다 ‘앞으로’, ‘이제’, ‘새롭게’ 등의 단어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억울할 수 있겠지만 과거의 성공 경험담은 MZ 세대들에게 전래동화보다 더 지루한 소설로 들릴 수 있다. 함께 만들어 갈 미래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그들의 관심과 집중을 얻을 수 있다._ PART2. 세대와 소통하라
두뇌 체조 드릴
청홍(지상사) / 가와시마 류타 (지은이), 이주관, 오시연 (옮긴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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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지상사)취미,실용가와시마 류타 (지은이), 이주관, 오시연 (옮긴이)
전작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2탄이다. 전작보다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한 문제를 알차게 실었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뇌는 너무 쉬운 문제에도, 너무 어려운 문제에도 활발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단순한 숫자나 기호를 이용하여 적당히 어려운 계산과 암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이 뇌를 가장 활성화한다. 두뇌 체조를 실천할 수 있게끔 제1장에서 제3장을 ‘드릴편’으로 할애했다. 문제는 초급·중급·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뉘어 있으며, 수준에 맞춰서 실행하게 되어 있다. ‘약간 어렵다’고 느끼는 수준을 골라 시작하면 된다. 어느 문제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간단한 계산을 중심으로 한 ‘회전 속도’와 암기를 중심으로 한 ‘기억력’, 이 2종류는 반드시 매일 하자.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의 전두전야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서문 ‘학습’의 힘이 치매를 방지한다 계산과 암기가 뇌를 되살린다 1일 10분! 무조건 빨리 풀자 회전 속도와 기억력, 이 2가지 체조가 뇌를 단련한다 두뇌 트레이닝 효과를 높이는 이 책의 사용 방법 제1장 두뇌 체조 드릴 초급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 1번째 2번째 제2장 두뇌 체조 드릴 중급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행동 제어 드릴 행동 제어 드릴 행동 제어 드릴 공간 인지 드릴 1번째 2번째 제3장 두뇌 체조 드릴 고급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 기억력 드릴 행동 제어 드릴 행동 제어 드릴 공간 인지 드릴 1번째 2번째 3번째 공간 인지 드릴 종합력 드릴 1번째 2번째 끄적 끄적 제4장 어디가 어떻게 다를까? 뇌가 ‘반짝반짝’한 사람과 ‘쪼글쪼글’한 사람 손수 만든 음식이 뇌를 활성화하는 보약 빗자루, 걸레, 먼지떨이…… 청소 도구는 고전적일수록 뇌에 좋다 스마트폰 & TV를 멀리하는 일찍 자는 생활이 치매를 멀리한다 많이 걸을수록 치매와 멀어진다 ‘남과 대화하고’ ‘배려하는 것’은 뇌를 고도로 활성화시킨다 후기 두뇌 체조가 ‘뇌의 쇠퇴’를 ‘성장’으로 바꾼다지금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병 그건 바로 ‘치매’다. ‘학습’의 힘이 치매를 방지한다. 뇌세포가 죽거나 활동이 둔화되어 일어나는 이 병은 ‘건망증’이라는 사소한 증세에서 출발한다.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갔는데, 막상 뭐 하러 왔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오늘 아침, 집 앞에서 수다를 떨었던 이웃이 누구였는지 모르겠다. 집에 있는 물건을 또 사버렸다. 항상 이용하는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갑자기 길이 생각나지 않아 헤맨다. 이런 식으로 증상은 단계를 밟아가며 심해진다. 사물을 판단하기 힘들고 시간 관리가 잘 안되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예전에는 약으로 증상을 늦추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어서 ‘한 번 걸리면 끝’이라고들 여겼다. 그러나 치매에 관한 연구가 한창인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치매 증상을 눈에 띄게 개선하는 비(非)약물요법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두뇌 트레이닝’이다. 도호쿠(東北)대학교 교수인 저자와 구몬교육연구회 학습요법센터가 공동 개발한 학습요법이다. 학습요법은 이미 국내외에서 치매 환자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다수 인정되었다.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환자와 가족이 이 요법을 통해 ‘대화가 가능해졌다’ ‘기저귀가 필요 없어졌다’ 등 뇌 기능이 유지되거나 향상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두뇌 체조가 ‘뇌의 쇠퇴’를 ‘성장’으로 바꾼다. 이 책은 전작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2탄이다. 전작보다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한 문제를 알차게 실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각 단계마다 즐겁게 풀었으리라 생각이다. 물론 그중에는 ‘쉽게 풀리지 않는데?’라는 문제도 있을 것이다. 실은 그것이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이다. 두뇌 트레이닝은 ‘아슬아슬하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뇌는 너무 쉬운 문제에도, 너무 어려운 문제에도 활발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단순한 숫자나 기호를 이용하여 적당히 어려운 계산과 암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이 뇌를 가장 활성화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나’라는 역사를 쌓아가는 행위이며 본래 인간으로서의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열 살짜리 꼬마가 스무 살 성인이 되는 것과 일흔 살 할머니가 여든이 되는 것은 똑같이 ‘10년이라는 시간이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많이 걸을수록 치매와 멀어진다 운동(유산소운동)은 뇌 기능을 향상하여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즉 걷기도 엄연한 두뇌 체조다. 걸어가면 오감이 자극되고 ‘이 모퉁이를 돌아서’라거나 ‘도로 표식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뇌의 다양한 기능이 자연스럽게 작동한다. 이것은 요리나 청소를 할 때의 ‘단계를 밟는 것’과 같다. 반면 택시나 자동차로 오가는 것은 뇌에 나쁜 영향을 주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이동수단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이동에 드는 수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서 지금보다 ‘좀 귀찮은’ 정도를 선택해서 실천해보자. 계산과 암기가 뇌를 되살린다 단순 계산을 반복함으로써 두뇌 회전(정보처리 속도)이 빨라지고 일시적인 기억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두뇌 서랍’(작업영역)이 커진다. 그뿐이 아니다. ‘계산’과 ‘암기’가 뇌에 주는 좋은 영향은 또 있다. ● 깜빡 실수를 없애는 주의력 ● 돌발적 언동을 삼가는 억제 기능 ●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상상력 ● 이치를 따져서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력 ●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억력 ● 눈앞의 일에 흥미를 갖는 집중력 뇌 본래의 다양한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연하게 생각하며 침착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회전 속도와 기억력, 이 2가지 체조가 뇌를 단련한다 이 책은 두뇌 체조를 실천할 수 있게끔 제1장에서 제3장을 ‘드릴편’으로 할애했다. 문제는 초급·중급·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뉘어 있으며, 수준에 맞춰서 실행하게 되어 있다. ‘약간 어렵다’고 느끼는 수준을 골라 시작하면 된다. 어느 문제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간단한 계산을 중심으로 한 ‘회전 속도’와 암기를 중심으로 한 ‘기억력’, 이 2종류는 반드시 매일 하자.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의 전두전야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전두전야는 숫자나 문자 같은 기호를 처리할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습요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일을 하는 게 아니다. 실제로는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 전부다. 주로 한 자릿수 계산과 한글이나 알파벳 같은 단순한 기호를 암기한다. “그렇게 간단한 작업으로 정말 뇌가 단련된다고?” 이렇게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심해도 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뇌는 어려운 작업을 할 때 별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히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많이 써야하는 부위인 전두전야(前頭前野)는 간단한 작업을 할 때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입증되었다. 여기까지 이야기한 ‘학습요법(學習療法)’의 뛰어난 효과를 얻는 방법은 딱 하나다. 문제를 무조건 빨리 푸는 것이다. 찬찬히 생각하며 풀면 설령 정답을 맞혔다 해도 뇌의 쇠퇴 현상을 예방하는 두뇌 체조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속도에 도전해야만 뇌의 정보처리 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뇌의 활동을 향상하려면 간단한 일을 척척 해나가야 한다. 계산이나 기억의 정확성보다는 ‘푸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모든 문제에서 현재 내가 풀 수 있는 한계속도에 도전해보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1일에 10분만 투자하기로 하자. 이때 ‘많이 풀수록 좋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 두뇌 트레이닝은 단기 집중, 속도전이다. 아무리 길게 해도 15분이 한계다.
날마다 말씀 한 스푼
하나인 / 임석순 (지은이) / 2023.11.24
18,000

하나인소설,일반임석순 (지은이)
월별 묵상 주제에 따라 묵상 가능하다. 저자 임석순 목사의 탁월한 성경주해를 기반으로 한 성경묵상을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매일 묵상 내용에 따른 한 줄 기도를 통해 말씀 묵상과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서문 _ 005 목차 _ 007 1월 _ 하나님 나라, 소망 009 2월 _ 믿음 041 3월 _ 십자가, 부활 071 4월 _ 기도 103 5월 _ 은혜와 사랑, 가정 135 6월 _ 예배, 영과 진리 167 7월 _ 하나님의 일 199 8월 _ 공동체, 화평 231 9월 _ 그리스도인의 표징 263 10월 _ 복음 전파 295 11월 _ 감사, 찬송, 기쁨 327 12월 _ 겸손한 왕 359- 월별 묵상 주제에 따라 묵상 가능 - 저자 임석순 목사의 탁월한 성경주해를 기반으로 한 성경묵상을 읽기 쉽게 정리 - 매일 묵상 내용에 따른 한 줄 기도를 통해 말씀 묵상과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도움저자 서문온 하늘과 땅의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그 분은 스스로 낮아져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기까지 하실 정도로 우리를 깊이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라가는 것”입니다.한 생명이 태어나면 우리는 그 갓난아이를 보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말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자라가기를 바라십니다. 아이가 자라나며 부모를 닮아가는 모습을 볼 때 부모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을 느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며 예수를 닮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춤추실 것입니다.눈을 뜨지도 못 하는 갓 태어난 아기를 엄마 품에 안으면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입을 오물거리며 젖을 찾습니다. 젖을 먹어야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영적인 젖, 말씀을 아기와 같이 간절히 사모하고, 매일 이 말씀을 먹어야 자라갈 수 있습니다.이 묵상집은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과 매일 함께 같은 말씀을 먹고 나누며 예수를 닮는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로 매일 자라가는데 이 묵상집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자라가게 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2023년 11월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살림출판사 / 최민준 글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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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출판사육아법최민준 글
아들 키우는 엄마는 종잡을 수 없는 아들의 행동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소리를 지른다.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어서 딱 미쳐버릴 것 같다. 엄마의 열 마디 말보다 아빠의 귓속말로 상황이 한 방에 정리될 때는 묘하게 서운한 마음도 든다. 저자이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의 대표 최민준 소장은,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가 초보 아들맘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다. “아들을 가르칠 때는 요령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수용해야 아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곳의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거친 남자아이만 수천 명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에게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꺼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 놀이로 아이들을 이끌었다. 저자는 행동을 통제하고 지침을 주는 수직적인 교육보다는 아이와 동등한 눈높이가 되어 미술 놀이를 해왔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남자아이의 특성이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아들맘이 아들의 재능, 가능성, 비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를 모았다. 그리고 이 책에 그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세상의 모든 아들은 사고뭉치’라는 편견에 맞서면서 남자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어른들에게 ‘아들’에 관한 정서적 이해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들어가며_아들맘에게 위로와 지혜가 되기를 바라며 제1장 아들 가진 엄마 셋만 모여도 하는 말 아들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딸 엄마들 사이에서 눈치 보여요 아이에게 꼭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아빠와 아들의 유대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해요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제2장 우리 아들은 대체 왜 이럴까요? 하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하고 싶어요 아이에게 무시받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아요 아들이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요 잘못한 건 아들인데 혼을 내면 너무 서럽게 울어요 언어 감각을 키워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가 무채색으로만 그림을 그려요 아이가 너무 내향적이라서 속상해요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서 걱정돼요 아이가 공격적인 놀이만 재미있어 해요 지나치게 1등에 집착해요 처음 해보는 놀이와 공부를 싫어해요 아들이 대화를 피해요 아들이 자꾸 사랑하느냐고 물어봐요 아이가 맞고 오기만 해서 속상해요 제3장 어떻게 해야 아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아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요 육아 트렌드와 우리 아이가 맞지 않아요 완벽한 육아 레시피가 필요해요 칭찬으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있어요 한 가지에 집착해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건 무엇일까요? 칭찬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한가요 아들이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싶어요 독서 습관을 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과 욕을 하면서 노는 아이, 정상일까요국내 1호 남아미술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이 아들맘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모든 것을 올인하고도 늘 불안한 아들맘이 알아두면 좋은 남자아이 심리의 모든 것! - 엄마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아들 교육의 노하우! ▶ 내용 소개 아들 교육 전문가가 매일 아들맘들과 부딪히며 현장에서 체득한, 유쾌하고 용기 있고 강인하게 아이를 키우는 50가지 방법! 아들 키우는 엄마는 종잡을 수 없는 아들의 행동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소리를 지른다.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어서 딱 미쳐버릴 것 같다. 엄마의 열 마디 말보다 아빠의 귓속말로 상황이 한 방에 정리될 때는 묘하게 서운한 마음도 든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의 저자이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의 대표 최민준 소장은,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가 초보 아들맘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다. “아들을 가르칠 때는 요령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수용해야 아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곳의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거친 남자아이만 수천 명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에게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꺼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 놀이로 아이들을 이끌었다. 저자는 행동을 통제하고 지침을 주는 수직적인 교육보다는 아이와 동등한 눈높이가 되어 미술 놀이를 해왔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남자아이의 특성이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아들맘이 아들의 재능, 가능성, 비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를 모았다. 그리고 이 책에 그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세상의 모든 아들은 사고뭉치’라는 편견에 맞서면서 남자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어른들에게 ‘아들’에 관한 정서적 이해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완벽한 육아 레시피는 없다. 하지만 내 아들에게 꼭 맞는 방법은 찾을 수 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모든 고민에 관한 답 저자는 수많은 전국 강연과 아들맘 상담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아들 가진 엄마가 겪는 공통 고민 50가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에는 그 고민에 걸맞은 도움말이 구체적인 상황과 함께 담겨 있다. 1,000명의 아이가 있으면 그 개성이 1,000가지라는 것이 저자의 아들 교육 철학이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통용되는 육아법은 없을지라도 내 아들에게 꼭 맞는 육아는 엄마의 힘으로 찾아나갈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남자아이를 이끌어야 하는 아들맘의 답답한 마음에 공감하는 에피소드와 행동 지침을 담았다. 2장에는 남자아이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내용과 함께 과학적, 사회적 지식을 전달한다. 3장은 연구소에서 아이와 미술 놀이를 하며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아이가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엄마가 읽어낼 수 있도록 혜안을 키워준다. 4장에서는 아이의 꿈 찾아주기, 틱 장애, ADHD 극복기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게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딸로 태어난 엄마는 알 수 없는 아들 특유의 공감 능력, 탐구력, 몰입도, 언어 발달, 자기 주도 성향, 승부욕, 스토리텔링 능력, 관심 주제 찾는 방법 등에 대한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가 돋보인다. 이것은 최민준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완벽한 육아 레시피로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급급한 아들맘들에게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아들이라는 존재를 이해하고 나아가 내 아들에게 꼭 맞는 육아 레시피를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게 돕는 육아 길라잡이가 된다.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이렇게 해주세요.” 엄마와 아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아들을 대표해 엄마들에게 전하는 당부 저자는 좋은 엄마가 되려다가 자신과 아이를 채찍질하는 상황이 완벽한 육아 레시피를 원하게 만든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과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내려놓을 것”을 당부한다. 유년기의 아들은 자신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을 통해 스스로를 판단하고 인식한다는 점을 짚어주며, 엄마의 자책과 걱정이 아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여기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열등감이 자리 잡는다고 조언한다. 아들 육아를 하며 엄마가 갖는 강박이 아이를 좋은 남자로 성장하는 데에 장애를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성향을 엄마가 그대로 수용해줄 때 아들은 용기 있고 재치 있는 남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들맘의 불안을 잠재운다. 또한 ‘엄마와 아들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독려함으로써 엄마와 아들이 나란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느 날 갑자기 엄마의 사랑을 지나치게 확인하려고 드는 아들, 게임에 몰두하는 아들, 1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들 등의 사연을 들려주며, 엄마의 행동 지침을 안내하는 그의 살아있는 조언은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크게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첫째로 아이가 자신의 성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엄마가 먼저 아이의 성향을 거부하거나 재단하지 말 것. 둘째, 아들이 못난 모습을 보일 때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다그치거나 칭찬으로 길들이지 말고 마음을 헤아려줄 것. 셋째 육아에 무심해 보이면서도 아들과 본능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남편을 잘 관찰하여 남자라는 생물의 특성을 수용해나갈 것. 이 책의 독자들은 남자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저자의 글들을 통해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들의 속내를 알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암담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는 현명함도 얻게 된다. 딸아이보다 속마음을 꺼내 보이는 기술이 부족한 남자아이가 엄마와 소통하며 유쾌하고 용기 있고 강인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책 끝에 아들맘에게 보내는 저자의 편지 한 통은, 아들 육아에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는 초보 아들맘을 위로하는 진심이 담긴 긍정의 메시지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는 남자아이를 이끌어주어야 하는 모든 어른에게 지혜와 지식이 되어준다.
거래량 투자 기법
이레미디어 / 애나 쿨링 (지은이), 송미리 (옮긴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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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애나 쿨링 (지은이), 송미리 (옮긴이)
거래량 가격 분석법으로 번역되는 VPA(Volume Price Analysis) 트레이딩법의 특징은 세력과 기관, 즉 소위 스마트 머니를 이기는 것이 아닌 그들을 따라 매매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마트 머니를 따라 매매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세력과 기관이 매수, 매도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 다룬다. 저자는 철저히 스마트 머니, 책에서는 내부자로 언급되는 집단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내부자들의 유일한 목적은 개인으로 하여금 분산 단계에서 매수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도하게끔 하는 것인데, 그들의 행동 패턴을 이해한다면 우리 역시 내부자들처럼 분산 단계에서 매도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수할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유성형, 망치형, 긴 몸통 캔들, 짧은 몸통 캔들 등 다양한 캔들 패턴과 그에 따른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예측한다. 여기에 지지와 저항을 통해 생기는 횡보 구간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 더불어 횡보 구간에서 브레이크 아웃(돌파)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봐야 할 것을 저자는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들어가기 전에 들어가며 Chapter 1. 트레이딩에 새로운 것은 없다 Chapter 2.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 Chapter 3. 주가만으로는 가격 움직임을 알 수 없다 Chapter 4. 가격 불일치에 주목하라 원칙 1. 과학이 아닌 예술 / 원칙 2. 인내심 / 원칙 3.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 원칙 4.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 원칙 5. 기술적 분석 / 원칙 6. 검증 또는 이상 징후 / 검증된 경우의 예 / 이상 징후의 예 / 다수 캔들 예시 Chapter 5. 내부자를 따라가라 매집 단계 / 분산 단계 / 공급 테스트 / 수요 테스트 / 내부자 행동 방식의 두 가지 개념 / 매도 정점 / 매수 정점 Chapter 6. 거래량이 없을 때와 많을 때를 구분하라 유성형 캔들: 약세 / 망치형 캔들: 강세 / 긴 다리 도지 캔들: 미결정 / 긴 몸통 캔들: 강한 시장 심리 / 짧은 몸통 캔들: 약한 시장 심리 / 교수형 캔들: 상승 추세 후 잠재적 약세 / 멈추는 거래량: 강세 / 오르는 거래량: 약세 Chapter 7. 거래량이 더 강력해진다면 지지와 저항 / 상승 추세의 꼭대기 / 하락 추세의 바닥 / 고립 피봇 / 지지와 저항의 집 Chapter 8. 이전의 추세와 추세선은 잊자 Chapter 9. 새로운 추세는 수익으로 연결된다 Chapter 10. VPA의 A to Z Chapter 11. 패턴을 알면 수익이 보인다 Chapter 12. 이제는 혁신이 필요하다 이큐볼륨 차트 / 캔들 거래량 차트 / 델타 거래량 / 누적 델타 거래량 감사의 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거래량 투자의 비밀을 밝혀내다! 거래량은 스마트 머니의 발자국이다! 거래량과 가격 간의 관계를 실전적으로 밝혀낸 유일무이한 책! systrader79, 데이짱(김영옥), 친절한 재승씨 추천! 기관을 이기려 하기보다는 기관을 따라 매매하라! 거래량 가격 분석법으로 번역되는 VPA(Volume Price Analysis) 트레이딩법의 특징은 세력과 기관, 즉 소위 스마트 머니를 이기는 것이 아닌 그들을 따라 매매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마트 머니를 따라 매매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세력과 기관이 매수, 매도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 다룬다. 저자는 철저히 스마트 머니, 책에서는 내부자로 언급되는 집단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내부자들의 유일한 목적은 개인으로 하여금 분산 단계에서 매수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도하게끔 하는 것인데, 그들의 행동 패턴을 이해한다면 우리 역시 내부자들처럼 분산 단계에서 매도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수할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유성형, 망치형, 긴 몸통 캔들, 짧은 몸통 캔들 등 다양한 캔들 패턴과 그에 따른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예측한다. 여기에 지지와 저항을 통해 생기는 횡보 구간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 더불어 횡보 구간에서 브레이크 아웃(돌파)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봐야 할 것을 저자는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전체 여정에서 지금 시장은 어디쯤 있을까? 미래에 시장은 어디에서 멈추거나 돌파할까? 또는 어디서 방향을 전환해서 떨어질까? 이 책은 시장 진입 시점을 통해 포지션을 유지할 때와 빠져나와야 할 때를 알려 준다. 분명 거의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책일 것이다.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거래량과 가격 간의 비밀을 실전적으로 밝혀낸 유일무이한 책! 거래량과 가격은 유일한 선행지표다! 성공에 필요한 것은 거래량과 가격이 있는 차트가 전부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듣게 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세력’과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큰손과 연기금으로 대표되는 이 집단이 왜 중요할까? 이들은 개인 투자자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을 운용하기 때문에, 이들이 사고파는 행위만으로도 주가는 크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이들과 외국인의 흔적을 쫓아다닌다. 장이 끝날 때마다 이들이 얼마나 매수했는지 여부가 이목을 끄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도출된다. 이들이 매수한 종목은 무조건 오르는 것일까? 그리고 이들의 흔적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애나 쿨링은 앨버트 라보스라는 인물로부터 트레이딩을 배웠는데, 그가 가르쳐 준 방법은 바로 기관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머니를 따라 매매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 트레이딩 방법을 VPA(Volume Price Analysis)라고 칭했는데, 이 방법의 이점은 ‘가격이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힌트는 바로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분석에서 나온다. 어떤 뉴스가 뜨기 전에 거래량과 가격은 선행한다. 왜냐하면 그 뉴스 또한 스마트 머니로 분류되는 집단에 의해 뿌려지기 때문이다. 즉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단 하나만 분석하면 된다. 바로 거래량과 가격이 있는 차트다. 저자는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리처드 와이코프의 법칙을 수시로 인용하는데, 그것이 거래량과 가격이 담긴 차트 분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1. 수요와 공급의 법칙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면 가격이 올라가며, 반대로 공급이 더 크다면 가격은 떨어진다. 2. 원인과 결과의 법칙 유효한 결과가 있으려면 우선 원인이 있어야 하며, 결과는 원인에 비례한다. 적은 거래량은 적은 가격 움직임을, 많은 거래량은 많은 가격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3. 노력과 결과의 법칙 모든 작용은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반작용을 가진다. 노력(거래량)은 결과(가격 움직임)에 나타나야 하며, 만약 이 법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이상 상황이 발생한 것이므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즉 캔들의 막대가 길다면 거래량도 많아야 하고, 막대가 짧다면 거래량도 적어야 한다. 만약 많은 거래량을 동반했는데 캔들 막대는 길지 않거나 캔들 막대는 긴데 거래량은 적다면 이상 현상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이상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포지션을 유지해도 될까, 아니면 빠져나와야 할까? 거래량 가격 분석으로 매수 매도의 시점을 알려 주는 책! 이상 현상의 배후에는 바로 기관, 스마트 머니로 분류되는 내부자들이 있다. 이 책에서 수시로 거론되는 또 한 명의 위인인 리처드 네이는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우리가 트레이딩 혹은 투자를 하려고 들어가는 모든 시장은 어떤 방식으로든 조작된다. 암암리에 하건 중앙은행이 정기적으로 또는 매우 공개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건, 주식시장에서 시장 조성자가 하는 방식만 다를 뿐이다. 다만 내부자들이 활동을 감출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거래량이다. 이것이 여러분이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다. 거래량은 가격 움직임 이면의 진실을 드러낸다. 앞서의 질문 중 하나에 대답을 하자면 ‘기관이 매수한 종목은 무조건 오를까?’에 대한 답변은 ‘아니오’다. 상승을 위한 매수인지, 개미로 불리는 개인들을 잘못된 영역에 가두고자 하는 매수인지는 차트 안에서의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즉 상황에 따라 이 둘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많은 이는 시장을 조작하는 이들을 상대로 어떻게 싸우고 이길지를 고민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들과 싸우기보다는 그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그들을 따라 매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많은 책과 달리, 철저히 (기관, 전문가, 시장 조성자를 통칭하는) 내부자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내부자들의 유일한 목적은 개인으로 하여금 분산 단계에서 매수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도하게끔 하는 것인데, 내부자들의 행동 패턴을 이해한다면 우리 역시 분산 단계에서 매도하고 매집 단계에서 매수할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앞서 네이의 글에 적혀 있듯이 내부자들이 감출 수 없는 유일한 것이 바로 거래량이다. 이 책은 거래량을 기반으로 캔들을 상세히 분석하며 가격 움직임을 예측한다. VPA는 저자의 말에 따르면 100년간 존재한 이론이지만, 이 이론에 캔들을 조합하는 것은 저자만의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캔들 차트를 사용할 때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원칙 1: 꼬리의 길이 꼬리는 시장의 강세, 약세, 우유부단함, 시장의 심리 정도를 드러낸다. 원칙 2 꼬리가 생성되지 않았다면 종가 방향으로 강한 심리가 형성된 것이다. 원칙 3 짧은 몸통은 불완전한 시장 심리를, 긴 몸통은 강한 시장 심리를 표현한다. 원칙 4 같은 방식의 캔들이라도 어디서 나타나느냐가 중요하다. 원칙 5 거래량과 가격을 캔들로 검증한다. 그에 따라 유성형, 망치형, 긴 몸통 캔들, 짧은 몸통 캔들 등 다양한 캔들 패턴과 그에 따른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예측한다. 여기에 지지와 저항을 통해 생기는 횡보 구간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 더불어 횡보 구간에서 브레이크 아웃(돌파)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봐야 할 것을 저자는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10장과 11장에 그동안 설명한 이론을 차트를 통해 한 차례 더 이해시킨다. 잘 따라왔다면 10장과 11장의 차트가 투자자로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 줄 것이다. 전체 여정에서 지금 시장은 어디쯤 있을까? 미래에 시장은 어디에서 멈추거나 돌파할까? 또는 어디서 방향을 전환해서 떨어질까? 이 책은 시장 진입 시점을 통해 포지션을 유지할 때와 빠져나와야 할 때를 알려 준다. 분명 거의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책일 것이다. 여러분이 이제 할 일은 그저 마음을 열고 내가 줄여서 VPAvolume price analysis라고도 하는 이 거래량 가격 분석법의 단순한 논리와 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거래량 가격 분석법은 내가 만든 용어다. 다른 곳에서는 이 용어와 정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이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 마디의 간단한 단어로 이 방법론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트레이더로서 매매할 때마다 확실하게 답을 얻고 싶은 질문은 단 하나다. 바로 ‘가격이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까’다. 거래량 가격 분석법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다.거래량 가격 분석법은 모든 시간대와 모든 시장에 적용할 수 있으며 모든 투자 상품을 매매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내 성공의 핵심은 거래량으로 향후 가격 움직임price action을 검증하고 예측한 데 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트레이딩에 대한 접근 방식을 영구적으로 바꾸기를 바란다. VPA라는 단순한 논리에 마음을 열자. 그러면 이 책을 읽은 직후부터 차트를 해석하고 가격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리처드 네이가 대중의 영웅이 된 것이 놀랍지 않다. 그의 책은 오늘날에도 팔리고 있으며 지금 현실에 비추어도 내용은 타당하다. 왜일까? 리처드 네이가 그의 책에서 폭로한 모든 것이 여전히 모든 시장에서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해 두는데 나는 음모론자가 아니다. 단지 트레이딩의 실상에 대해 전달할 뿐이다. 우리가 트레이딩 혹은 투자를 하려고 들어가는 모든 시장은 어떤 방식으로든 조작된다. 암암리에 하건 중앙은행이 정기적으로 또는 매우 공개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건, 주식시장에서 시장 조성자가 하는 방식만 다를 뿐이다.내부자들이 활동을 감출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거래량이다. 이것이 여러분이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로, 거래량은 가격 움직임 이면의 진실을 드러낸다. 가격을 검증한다.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한준식 (지은이) /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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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한준식 (지은이)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들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느 이름 없는 군인의 전투 일지다. 해남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정다운 가족들과 농사를 짓고 김 양식을 하고 고기를 잡으며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스무 살 청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도착한다. 때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것이다. 그가 참전했던 '백운산 토벌 작전' '지리산 토벌 작전' '난초고지 탈환 작전' '독립고지 작전' 등은 6.25전쟁 당시 치러진 많은 전투들 중에서도 매우 치열하고 참혹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는 그때, 그곳에서 목도했던 모든 장면과 상황을 마치 그림 그리듯 세밀하게 묘사한다. 실제로 그는 당시 전투가 일어났던 곳들의 지형을 정확하게 그림으로 남겨두기도 했다. 그가 기억을 되살려 이 기록을 남긴 것은 2000년, 그의 나이 일흔 살 때였다. 후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려 두 번 다시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싶어서였다고.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박제된 6.25전쟁 이야기는 이 책 어디에도 없다. 눈물 바람을 일으키는 위대한 영웅담도 당연히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 책은 자신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는 역사적 비극 앞에서 힘없는 개인이 어떻게 묵묵히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갔는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이 어디까지 드러날 수 있는지, 그저 살아 숨 쉬며 평화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들어가며_ 내가 지금 전쟁을 이야기하는 이유 1장_ 스물한 살, 나라의 부름을 받고 2장_ 내 생애 첫 번째 전투 3장_ 죽이지 마라, 생포하라 4장_ 지독한 굶주림 속에서 5장_ 아무도 돌보지 않는 죽음들 6장_ 홀로 지옥을 빠져나오며 7장_ 집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마치며_ 살아남았으므로, 나는 쓴다 사진자료“태어났을 때는 나라가 없었고, 광복의 기쁨을 누린 것도 잠시, 한민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들이댈 수밖에 없었던 서글픈 세대에 대한 회고록” 이 책은 한 개인의 기록이 아닌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배 세대의 기록이자, 아픔의 기록이다. 태어났을 때는 나라가 없었고, 광복의 기쁨을 누린 것도 잠시, 한민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들이댈 수밖에 없었던 서글픈 세대에 대한 회고록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전쟁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차마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선배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 책의 저자인 한준식 님은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셨고, 추천사를 적고 있는 나는 반공을 배우며 자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들은 반전을 배우며 자라기를 바란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을 남겼다는 저자의 뜻에 깊이 공감하며, 이 책이 반공보다는 반전을, 분열과 반목보다는 화합과 번영을 그려나가는 시대의 첫 단추가 되길 응원한다. - 설민석 여든여덟의 어느 날,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든아홉의 어느 날, 거대한 기적을 기다립니다 손녀는 여느 때처럼 할아버지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려고 책장을 뒤적이고 있었다. 그날따라 일기장 옆에 꽂힌 손때 묻은 책에 눈길이 갔다. 꺼내 보니 앞면에 투박한 글씨로 ‘6?25참전전투기록’이라 적혀 있는 두툼한 노트였다. 흥미가 동해 한 장, 한 장 넘기다, 그것이 할아버지가 6?25전쟁 때 겪은 일을 기록해둔 노트라는 걸 알게 된다.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은 그녀는 생각한다. ‘할아버지 글이 이대로 묻히는 건 너무 아깝잖아?’ 그녀는 이 노트의 내용을 하나하나 타이핑한다. 책을 만들려고 알아보니 제작비가 너무 비쌌다. 하는 수 없이 동네 출력소에서 10부 정도 약식 제본을 해 조촐하게 가족들과 나누어가졌다. 그래도 왠지 성에 차지 않았다. 이런 기록은 널리널리 알려져야 할 것만 같았고, 할아버지 그림도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었다. 고민 끝에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88살 할아버지의 특별한 그림일기.’ 이런 제목을 달고서 할아버지가 쓴 글을 발췌해 넣고, 할아버지가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 글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그녀의 게시글은 순식간에 조회 수가 치솟더니 무려 20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에는 각양각색 반응이 줄을 이었다. 대체로 할아버지를 응원하고, 할아버지가 남긴 기록의 가치를 옹호하는 내용이었다. “교과서에 실어도 되겠는데요.” “후대에 남길 소중한 기록유산인 듯” “할아버님 덕분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살고 있는 듯합니다.” 처음 온라인상에 글을 올린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 이런 케케묵은 6ㆍ25전쟁 이야기에 관심 갖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영 딴판이었다. 할아버지는 기적이라고 하셨다. 손녀 덕에 여든여덟에 팔자에도 없는 유명인사가 되었다면서. 기적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게시글로 연이 닿게 된 출판사와 정식 출간 계약을 맺게 된 것. 물론 할아버지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출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손녀는 할아버지의 구술을 토대로 비어 있는 부분을 메워 나갔다. 그렇게, 할아버지가 꾹꾹 눌러 쓴 기록을 잘 다듬고, 살도 붙여서 원고를 완성해냈다. 여든아홉이 된 할아버지는 마침내 평생 꿈꿔본 적조차 없는 일, 즉 자기 이름을 내건 책을 출간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 책이 수많은 이들과 만나 더 거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기적을 기대하면서. 고작 스무 살,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의 고지를 홀로 빠져나온 나, 그날, 거기의 기록 이렇듯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품고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이 책은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들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느 이름 없는 군인의 전투 일지다. 해남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정다운 가족들과 농사를 짓고 김 양식을 하고 고기를 잡으며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스무 살 청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도착한다. 때는 1950년, 6ㆍ25전쟁이 발발한 것이다. 그가 참전했던 ‘백운산 토벌 작전’ ‘지리산 토벌 작전’ ‘난초고지 탈환 작전’ ‘독립고지 작전’ 등은 6ㆍ25전쟁 당시 치러진 많은 전투들 중에서도 매우 치열하고 참혹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는 그때, 그곳에서 목도했던 모든 장면과 상황을 마치 그림 그리듯 세밀하게 묘사한다. 실제로 그는 당시 전투가 일어났던 곳들의 지형을 정확하게 그림으로 남겨두기도 했다. 그가 기억을 되살려 이 기록을 남긴 것은 2000년, 그의 나이 일흔 살 때였다. 후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려 두 번 다시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싶어서였다고.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박제된 6ㆍ25전쟁 이야기는 이 책 어디에도 없다. 눈물 바람을 일으키는 위대한 영웅담도 당연히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 책은 자신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는 역사적 비극 앞에서 힘없는 개인이 어떻게 묵묵히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갔는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이 어디까지 드러날 수 있는지, 그저 살아 숨 쉬며 평화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내용 곳곳에는 전쟁소설이나 전쟁영화가 다 담아내지 못하는 리얼리티가 살아 숨 쉰다. 책장을 덮고 나면, 먹먹하고 묵직한 감동이 한동안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아프고 나서야 건강을 챙기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전쟁이 터지고 나서야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지금, 전쟁을 이야기하는 이유다.나는 진심으로,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을 읽으며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었으면 한다. 그것이 전쟁을 온몸으로 경험한, 역사의 산 증인인 내가 사랑하는 손주 세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임무라고 믿는다.또 하나, 이 땅에는 나처럼 가장 찬란한 청춘의 날들을 고스란히 전쟁터에서 보낸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을, 누구든 한 번쯤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큰 대접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라를 위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희생도 불사했던 참전 용사들이 외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단 소식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저, 이들의 존재를 당신이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뿐이다. ■ 들어가며_ 내가 지금 전쟁을 이야기하는 이유 그 전우는 그 큰 낫을 들고는 서슴지 않고 성큼성큼 시체가 놓인 자리로 걸어갔다. 곧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낫을 들어 올렸다. 두세 번 정도 낫으로 목을 내리치는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낫을 내리칠 때마다 “악!” 하며 괴성을 질렀다.이윽고 시체의 목을 다 자른 그는 “으윽” 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일어섰는데, 그러고 나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한참 동안을 멍하니 제자리에 서 있었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 다시금 대대장의 명령이 떨어졌다.“자, 이제 누가 이 시체의 머리를 들고 갈 것인가?” ■ 2장_ 내 생애 첫 번째 전투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마로니에북스 / 박경리 글, 김덕용 그림 / 20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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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박경리 글, 김덕용 그림
의 작가 박경리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유고시집! 박경리 유고시집『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2008년 5월에 타계한 소설가 박경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고 남긴 39편의 시를 모아 엮었다. 미발표 신작시 36편과 타계 전에 \'현대문학\' 4월호에 발표한 3편을 묶고, 한국의 대표적 화가 김덕용의 정감어린 한국적 그림을 더했다. 박경리는 이 시집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39편의 시에는 그녀의 유년의 기억, 가족에 대한 기억, 문학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 자연에 대한 존경, 말년의 생활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사회에 관한 시들지 않는 관심과 잘못된 세상에 대한 꾸짖음도 엿볼 수 있다. 이 유고시집은 박경리의 문학적ㆍ사회적 관심의 방향과 깊이를 잘 보여준다. 그녀는 평생 토지를 껴안고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오면서 깨달은 인생의 진리를 생생한 시어로 풀어놓는다. 박경리의 유년시절과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 장을 책의 마지막에 수록하였다. 1. 옛날의 그 집 산다는 것 옛날의 그 집 나의 출생 여행 홍합 바느질 천성 일 잘하는 사내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우주만상 속의 당신 밤 인생 2. 어머니 어머니의 모습 어머니 어머니의 사는 법 친할머니 외할머니 이야기꾼 3. 가을 사람의 됨됨이 바람 농촌 아낙네 어미소 히말라야의 노새 한밤중 가을 영구 불멸 안개 비밀 한 연민 4. 까치설 까치설 회촌 골짜기의 올해 겨울 소문 모순 마음 확신 현실 같은 화면, 화면 같은 현실 핵폭탄 넋박경리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유고시집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삶의 회한, 그 옛날 고통과 절망의 나날에서 길어 올린 삶의 깊이와 희망 그리고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박경리의 시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화가 김덕용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감어린 한국적 그림을 더한 유고시집.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어쩌면 남 몰래 시를 썼기 때문인지 모른다” 는 지난달 5일 타계한 소설가 박경리1926~2008의 미발표 신작시 36편과 타계 전에 발표한 신작시 3편 등 총 39편의 시와 화가 김덕용의 그림을 모아 엮은 것이다. 박경리는 39편의 시를 통해 나지막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그 시에는 유년의 기억「나의 출생」「홍합」등, 어머니 등 가족에 대한 기억「어머니」「친할머니」「외할머니」「이야기꾼」등, 문학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자연에 대한 존경「농촌 아낙네」「안개」등, 말년의 생활 「옛날의 그 집」「밤」등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그녀의 사회에 관한 시들지 않는 관심과 잘못된 세상에 대한 꾸짖음「사람의 됨됨이」「까치설」「소문」등 또한 엿볼 수 있다. 이 시집에 그림을 그린 김덕용은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 한국 화가다. 그는 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 나무판을 캔버스삼아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덕용은 시간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나뭇결에 우리의 어머니, 누나, 동생 같은 인물을 매우 정겹게 묘사하고 아련한 추억을 간직한 우리의 고풍스러운 정물을 따뜻하게 표현한다. 박경리는 1988년 출간한 시집 서문에 “견디기 어려울 때, 시는 위안이었다. 8·15해방과 6·25동란을 겪으면서 문학에 뜻을 둔 것도 아닌 평범한 여자가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여 살아남았고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어쩌면 남 몰래 시를 썼기 때문인지 모른다.”고 썼다. 이 시집에 소개되어 있는 39편의 시에는 박경리의 진솔한 인생이 녹아 있어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박경리는 녹록하지 않은 80평생을 토지를 껴안고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오면서 깨달은 생생한 인생의 진리를 시인의 말로 바꾸었다. 그리고서야 박경리는 참으로 홀가분하게 이 세상과 이별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임신 출산 육아 백과 :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 만드는
랜덤하우스코리아 / 편집부 펴냄 /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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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임신,태교편집부 펴냄
이 책은 임산부가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임신 기간 40주로 나누어 주별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각 주별 프로그램에서는 태아의 성장 발달과 임산부의 신체 변화를 알아보고,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 임신 초기와 중기, 후기에 전반적으로 알아야 할 추가 정보는 각 분기가 끝나는 부분에 궁금증 베스트 10으로 모아 자세히 소개했다.임신> 1. 임신 40주 프로그램 - 임신 초기 2. 임신 40주 프로그램 - 임신 중기 3. 임신 40주 프로그램 - 임신 후기 4. 스페셜 페이지 출산> 5. 출산의 모든 것 6. 산후 6주 프로그램 7. 스페셜 프로그램 육아> 8. 육아 12개월 프로그램 9. 스페셜 페이지 10. 초보 엄마 클릭! Q&A중앙 M&B출판에서는 를 발간합니다. 는 한방과 양방의 최신 의학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으로 초보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의학 정보 지식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계획임신부터 출산일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주단위로 구성된 총 40주 임신프로그램과 출산 후 건강하게 몸매 회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6주 산후프로그램, 신생아부터 첫돌까지 1년간 월령별 두뇌 성장과 발육에 따른 육아 12개월 프로그램 등 총 3파트로 구성된 는 전체 구성이 주·월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자신이 해당하는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좀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베스트 궁금증을 찾아봅니다. 그래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시시콜콜한 궁금증까지 수록한 책 속 부록 Q&A를 보면 됩니다. 초보 엄마 아빠라도 한눈에 알 수 있는 프로그램식 구성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셈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기보다는 주마다, 달마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알고 스스로의 상태에 비추어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크리스트 북. 이 책은 초보 엄마 아빠라도 안심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고,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당신의 최고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나의 하루 1줄 영어 쓰기 수첩 : 기초문장 100
시대인 / SD어학연구소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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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소설,일반SD어학연구소 (지은이)
하루 딱! 한 문장씩 매일매일 꾸준히 써보며 영어에 길들여져 가고, 그렇게 길들여져 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숨을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나의 일부가 되어 있게 하는 “매일의 영어 습관”을 모토로 한 영어 교재다. 해설과 함께 공부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음성강의(http://www.podbbang.com/ch/16320)를 무료로 제공하며, 필기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완전 펼침 방식으로 제본되었다.Warm Up - 시작 전 가볍게 몸풀기 Chapter 1. 이름, 신분, 상태 말하기 - Day 001~010 - Writing Test Chapter 2. 어떤 장소/상황에 있는지 말하기 - Day 011~020 - Writing Test Chapter 3.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하기 - Day 021~030 - Writing Test Chapter 4. 평소에 무엇을 하는지 말하기 - Day 031~040 - Writing Test Chapter 5. 무엇을 갖고 있는지 말하기 - Day 041~050 - Writing Test Chapter 6. 무엇을 바라는지 말하기 - Day 051~060 - Writing Test Chapter 7.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하기 - Day 061~070 - Writing Test Chapter 8.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하기 - Day 071~080 - Writing Test Chapter 9.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말하기 - Day 081~090 - Writing Test Chapter 10. 미래에 무엇을 할지 말하기 - Day 091~100 - Writing Test [부록] 100 Sentences - 기초문장 100 모음“한 번의 공부”가 아닌 “매일의 습관” 영어 공부를 할 때, 하루에 영어 단어를 20~30개씩 암기하고 문법책도 몇 십 페이지씩 공부하다보면 영어를 잘 하게 될 거라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공부법이 문제는?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암기했던 영어 단어나 문법을 몽땅 까먹는다는 것, 그리고 분명히 공부는 했는데 실제 영어가 내 입 밖으로, 내 손끝에서 영어회화나 영작이 되어 튀어나오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의 하루 1줄 영어 쓰기 수첩은 하루 딱! 한 문장씩 매일매일 꾸준히 써보며 영어에 길들여져 가고, 그렇게 길들여져 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숨을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나의 일부가 되어 있게 하는 “매일의 영어 습관”을 모토로 한 영어 교재입니다. “나의 하루 1줄 영어 쓰기 수첩” 시리즈는 [기초문장 100], [중급문장 100], [고급문장 10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교재는 [기초문장 100]에 해당합니다. 본 교재는 해설과 함께 공부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음성강의(http://www.podbbang.com/ch/16320)를 무료로 제공하며, 필기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완전 펼침 방식으로 제본되었습니다. 한꺼번에 우겨넣고 다 까먹는 “영어 악순환”에서 탈출! 하루에 영어 단어를 20~30개씩 암기하고 문법책도 몇 십 페이지씩 공부하다보면 영어를 잘 하게 될 거라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공부법이 문제는?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렇게 암기했던 영어 단어나 문법을 몽땅 까먹는다는 것, 그리고 분명히 공부는 했는데 실제 영어가 내 입 밖으로, 내 손끝에서 영어회화나 영작이 되어 튀어나오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일 1줄 영어 습관”으로 내 안에 영원히 남는 영어 따라서 “나의 하루 1줄 영어 쓰기 수첩”은 위와 같이 한꺼번에 많이 공부하고 나중에 다 까먹는 악순환을 벗어나, 하루 딱! 한 문장씩 매일매일 꾸준히 써보며 영어에 길들여져 가고, 그렇게 길들여져 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숨을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나의 일부가 되어 있게 하는 ‘매일의 영어 습관’을 모토로 한 영어 교재입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달인들도, 처음 기술을 배우자마자 달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배운 기술을 매일매일 꾸준히 반복하고 훈련하는 것을 통해 지금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영어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매일의 반복과 훈련”을 통해 진정한 내 것이 될 수 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하루 1줄 영어 쓰기 수첩” 시리즈는 [기초문장 100], [중급문장 100], [고급문장 10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교재는 [기초문장 100]에 해당합니다. 팟캐스트 음성강의 제공 & 완전 펼침 제본 방식 또한 본 교재는 해설과 함께 공부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음성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http://www.podbbang.com/ch/16320). 그리고 학습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필기할 수 있도록 교재의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책이 완전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완전 펼침 제본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