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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유노북스 / 송숙희 (지은이)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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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송숙희 (지은이)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각을 텍스트로 보여 줘야 하는 시대다. ‘글 잘 쓰는 사람’을 원하는 시대의 요청에 2018년 출간 1주 만에 1만 부가 판매되고 이후 10만 명의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논리적 글쓰기는 하버드가 150년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으며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들이 강조하고 요구하는 소통 방법이다. 또한 개인의 브랜딩, 기획, 관리, 포트폴리오, 커뮤니케이션, 관계, 교양을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이다. 이 방법을 ‘의견 주장하기, 이유 대기, 사례 들기, 의견 강조하기’ 단 4줄의 오레오(O.R.E.O.) 공식으로 정리한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가 새로워진 책에서 오레오 공식을 누구나 지금 바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더 쉽게 친절하게 자세하게 안내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방법부터 잘 읽히는 글로 바꾸는 법, 상대방이 혹하고 끌리는 글을 쓰는 법,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가 두렵지 않도록 글쓰기를 무기로 만드는 법, 글쓰기 고수들을 따라잡는 법, 그리고 글쓰기에 관한 통찰과 실천법까지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1시간만 투자하면 글 실력이 바로 좋아지고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SNS부터 상품 후기 댓글까지, 유튜브 대본과 스크립트까지, 자기소개서부터 회의록 작성, 보고서, 사내 메신저까지 ‘오레오 공식’만으로 상대방에게 빠르게 핵심을 전달하여 빠르게 원하는 반응을 얻어 낼 수 있다. 수험생과 대학생, 직장인, MZ 세대와 일해야 하는 기업 임원진은 물론 서비스직, 영업직, 마케터, 크리에이터, 외식업체 사장님, 헬스장, 요가원 원장님까지... 이제는 당신의 차례다. 글을 쉽게 쓰고 원하는 바를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개정증보판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개정증보판 머리말_어떤 글이든 더 쉽고 빠르게 쓰세요 초판 머리말_하버드대학교의 20만 불짜리 비밀 제1강) 왜 하버드대학교는 글쓰기에 매달릴까? 기업가들이 지목한 ‘이 시대의 인재 1순위’ 5500년 만에 되찾은 소통의 원칙과 머레이비언 법칙의 종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의 가장 오래된 목표 하버드생이 졸업할 때까지 쓰는 글의 무게, 50킬로그램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에어비앤비 회장들이 반드시 직접 하는 것 단 하나의 기술로 압축한 하버드대학교 글쓰기 수업 제2강) 어떻게 잘 읽히는 글을 쓸까? 힘 있는 글들의 공통점, 원칙부터 지켰다 쓸거리가 분명하면 쓰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 쓸거리를 만드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도구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이 일관적인 개요 짜기 쓸거리를 만드는 기적의 생각 공식 제3강) 어떻게 논리정연한 글을 쓸까? 워런 버핏이 CEO들에게 가르치는 논리 삼총사 오레오 공식 1단계: 의견을 주장하는 법 오레오 공식 2단계: 이유를 제시하는 법 오레오 공식 3단계: 사례를 제시하는 법 오레오 공식 4단계: 의견을 강조하는 법 오레오 공식에 무엇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제4강) 어떻게 마음이 움직이는 글을 쓸까? 왜 하버드에서는 에세이 쓰기를 가르칠까? 최고 수준의 글쓰기 ‘하버드 에세이’의 기술 레고를 조립하듯 에세이 초고 완성하기 세상 모든 글이 넘어야 하는 3번의 벽, 0.3초 / 4.4초 / 180초 보자마자 선택받는 헤드라인의 비밀 영화 예고편 같은 도입부를 쓰는 기술 읽으면 바로 이해되는 문장을 쓰는 방법 잘못한 글, 이상한 글, 남의 글 표절과 도용 위험을 원천 봉쇄하는 인용과 바꿔 쓰기 나는 어떤 에세이를 쓸까? 제5강) 어떻게 글쓰기를 삶의 무기로 만들까? 보고서, 회의, 마케팅까지 탁월한 성과를 내는 비결 속전속결로 결정하도록 보고하고 보고받는 법 돈을 불러들이는 글은 따로 있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글은 따로 있다 글쓰기로 속도의 시대에 필요한 독해력을 갖추는 법 글쓰기로 예측 불가능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을 갖추는 법 글쓰기로 기회의 시대에 필요한 학습력을 갖추는 법 제6강) 어떻게 글쓰기 실력을 키울까? 글 잘 쓰고 싶다면서 하지 않는 단 1가지 하버드생처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 3가지 글의 설득력과 가독성을 20배 높이는 방법 성공으로 가는 전용 차선, 글쓰기 지능을 키우는 법 하버드생처럼 쓸거리 만드는 3단계 방법 내 글의 품격을 높이는 글쓰기 태도 글쓰기 실력이 급성장하는 ABC 루틴 망친 글도 단숨에 번듯하게 만드는 금손 되는 법 피드백을 받는다, 예외는 없다 글쓰기 고수들의 연습 비결 따라 하기 마치며 글쓰기가 당신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부록 독자들의 최다 궁금증과 답변 오레오 공식 연습 워크시트10만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국민 글쓰기 책’ 단 4문장으로 하버드생처럼 글 쓰는 법 ★ 글쓰기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중국, 대만, 태국 출간 ★ 독자들의 최다 질문과 답변 추가 수록 ★ 활용법, 응용법, 실천법 추가 수록 국내외 기업 경영인들이 배우고 강조하고 찾는 ‘능력’ 2021년보다 수강생이 141% 증가한 ‘강좌’ 영화, 드라마, 게임, 가상 현실 시장의 ‘성장 원천’ 아마존, 구글, 맥킨지, 도요타, P&G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소통 방식’ MIT, 하버드, 옥스퍼드에 설치되고 강화한 ‘이 센터와 교육’ 하버드를 졸업한 40대 1,600여 명의 90%가 가장 중요하게 배운 ‘수업’ 전 세계 각계각층의 리더가 승진할수록 더 배워야 한다는 ‘이것’ ‘논리적 글쓰기.’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각을 텍스트로 보여 줘야 하는 시대다. ‘글 잘 쓰는 사람’을 원하는 시대의 요청에 2018년 출간 1주 만에 1만 부가 판매되고 이후 10만 명의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논리적 글쓰기는 하버드가 150년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으며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들이 강조하고 요구하는 소통 방법이다. 또한 개인의 브랜딩, 기획, 관리, 포트폴리오, 커뮤니케이션, 관계, 교양을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이다. 이 방법을 ‘의견 주장하기, 이유 대기, 사례 들기, 의견 강조하기’ 단 4줄의 오레오(O.R.E.O.) 공식으로 정리한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가 새로워진 책에서 오레오 공식을 누구나 지금 바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더 쉽게 친절하게 자세하게 안내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방법부터 잘 읽히는 글로 바꾸는 법, 상대방이 혹하고 끌리는 글을 쓰는 법,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가 두렵지 않도록 글쓰기를 무기로 만드는 법, 글쓰기 고수들을 따라잡는 법, 그리고 글쓰기에 관한 통찰과 실천법까지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1시간만 투자하면 글 실력이 바로 좋아지고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SNS부터 상품 후기 댓글까지, 유튜브 대본과 스크립트까지, 자기소개서부터 회의록 작성, 보고서, 사내 메신저까지 ‘오레오 공식’만으로 상대방에게 빠르게 핵심을 전달하여 빠르게 원하는 반응을 얻어 낼 수 있다. 수험생과 대학생, 직장인, MZ 세대와 일해야 하는 기업 임원진은 물론 서비스직, 영업직, 마케터, 크리에이터, 외식업체 사장님, 헬스장, 요가원 원장님까지... 이제는 당신의 차례다. 글을 쉽게 쓰고 원하는 바를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10만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국민 글쓰기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개정증보판 2018년 출간 1주 만에 1만 부가 판매된 책, 10만 명의 독자에게 ‘글을 쉽게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준 글쓰기 책. 중국과 대만과 태국으로 수출 및 출간되어 논리적 글쓰기의 효과를 입증한 책. 하버드가 150년간 발전시키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으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채택한 소통 방식을 정리한 단 한 권의 책.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누구나 언제든 적용할 수 있는 ‘오레오(O.R.E.O.) 공식을 알려 준 책. 국민 글쓰기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더 쉽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새로워진 책은 독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논리적 글쓰기를 활용하는 사례와 방법을 보완했다. 논리적 글쓰기 방법들을 단 4줄로 구조화한 오레오 공식을 이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목적에 따라 논리적인 글로 정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렇게 정리한 글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다듬고 고치는 방법들을 더했다. 대면과 비대면이 혼용된 시대, 영상의 시대,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시대에서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글쓰기 실력을 단숨에 키우는 방법 또한 알려 준다. 또한 글쓰기에 대한 독자들의 최다 질문과 통찰력 있는 답변, 글쓰기 연습을 계속할 수 있는 워크시트도 제공한다. 이로써 누구나 이 책을 읽는 시간만 투자하면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일리 있게 구성하고 조리 있게 표현하여 핵심을 빠르게 전하는 글쓰기, 상대방에게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글쓰기가 가능하다.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쉽고 빠른 소통 방식, 배우는 방법도 쉽고 빨라야 한다 소통의 속도가 곧 일 처리의 속도다. 대면과 비대면 업무가 혼용되고, 영상과 가상 현실이 주류가 된 시대의 소통 방식은 쉽고 간결하며 빨라야 한다. 한마디로 주목하게 만들고,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고, 원하는 반응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글쓰기 방법이 배우는 데 어렵고 오래 걸려서는 안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는 “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라고 거듭 말한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는 단 1가지, 논리적 글쓰기의 뼈대인 ‘오레오 공식’만 익히면 글을 쉽게 쓸 수 있다. 그 효과도 빠르고 크다.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의 회의에서 유연 근무제 시행을 논의할 예정이라면 4줄로 정리하여 보고하면 된다. - Opinion(의견 주장하기): 우리 회사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8시에서 10시 사이로 본인이 정하게 한다. - Reason(이유 대기): 근무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직원들이 회사에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 Example(사례 들기): 작은 회사들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동참하여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배려하는 곳이 많다. - Opinion(의견 강조하기): 회사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8월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를 마친다. 오레오 공식만 거치면 회의록, 기획안, 보고서도 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업무 소통과 의사 결정도 빠르게 진행되어 좋은 성과와 평판을 얻을 수 있다. 각 단계에서는 독자가 혹하도록 의견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설득력 있는 이유를 대고, 빠져드는 이야기로 사례를 들고, 다시 한 번 독자를 끌어당기는 법을 차례대로 자세하게 알려 준다. 다듬고 고치는 과정을 거치면 자기소개서, SNS 피드는 물론 유튜브 대본, 카드 뉴스 스크립트, 섬네일 제목, 마케팅 문안, 영업자의 메신저, 회사 소개 글과 구인 글, 요가원의 모집 글 등 이 세상의 모든 글을 쉽고 빠르게 한눈에 들어오도록 쓸 수 있다. 1시간만 투자하면 글쓰기가 당신의 무기가 된다 기업과 개인은 상품과 서비스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더욱 신속하게 선택할 수 있길 원한다. 그래서 기록, 서면, 메시지로 핵심을 빠르게 전하여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야 하는 숏폼 콘텐츠 시대에 잘나가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작가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브랜딩부터 의사 소통 방식까지 글쓰기가 성공의 수단이라는 사실은 온라인 클래스에 5배로 늘어난 글쓰기 강좌, 2021년보다 수강생이 141% 증가한 실용 글쓰기 수업, 블로그와 SNS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방법 펀딩 증가 등 다양한 수치들이 증명한다. 이렇듯 논리적 글쓰기는 직종, 경력,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하버드, MIT, 옥스퍼드, 아마존, 구글, 맥킨지, 도요타, P&G 등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요구하는 소통 방식이자 현시대 개인의 브랜딩, 기획, 관리, 포트폴리오, 커뮤니케이션, 관계, 교양을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이다. 여기 하버드가 150년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으며 하버드생은 4년 내내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 수업을 공식 하나로 정리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있다. 이 책으로 지금 바로 글 실력을 키울 수 있고, 글쓰기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것이다. 학업 역량이 떨어져 취업이 걱정인 대학생, 회사 생활이 버거운 신입 사원, 회의 내용을 문서로 공유해야 하는 직장인, 교장 승진 면접을 준비 중인 교감 선생님, 고객의 댓글에 대답하려면 손이 떨리는 외식업체 사장님, 온라인에 회사 소개 글을 써야 하는 총무과 직원,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항의 글에 답해야 하는 고객 센터 담당자, 거래처에 이메일로 협상안을 보내야 하는 영업 직원, 고객에게 메신저밖에 쓸 줄 모르는 보험 영업 직원, 하는 일의 90퍼센트가 글쓰기인 마케팅 직군, 대본 한 줄 쓰지 못해 고민인 크리에이터, 신규 등록을 독려할 초대 글을 써야 하는 요가원 원장님, 학부모와 메시지를 주고받아야 하는 보습 학원 원장님, 대입과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에 인생을 건 수험생, MZ 세대와 소통해야 하는 회사 임원이라면 이 책이 아주 유용하다. 글쓰기가 막막할 때, 당장 글 실력을 키워야 할 때, 인생을 개척하고 생업을 이어가며 성공을 다짐할 때… 이 책은 여러분의 삶에 기꺼이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즉각 글쓰기의 기본기가 탄탄해지고, 글쓰기 실력이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질 것을 장담한다. 당신에게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의 오레오 공식이 가이드라인이자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오직 이 한마디를 위해 썼습니다. 이 책은 ‘오레오(O.R.E.O.)’라는 단 하나의 글쓰기 공식만을 이야기합니다. 이 공식은 하버드대학교에서 150년여 시간을 공들여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법을 담아 낸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의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리더로 활약하는 하버드대학교 졸업생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근원을 정리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 ‘어떤 글이든 더 쉽고 빠르게 쓰세요’에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논리적 글쓰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직장인, 학생, 전문직, 교사, 공무원은 당연히 읽었고 이런 독자도 읽어야 합니다.학업 역량이 떨어져 취업이 걱정인 대학생, 회사 생활이 버거운 신입 사원, 회의 내용을 문서로 공유해야 하는 직장인, 교장 승진 면접을 준비 중인 교감 선생님, 고객의 댓글에 대답하려면 손이 떨리는 외식업체 사장님, 온라인에 회사 소개 글을 써야 하는 총무과 직원,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항의 글에 답해야 하는 고객 센터 담당자, 거래처에 이메일로 협상안을 보내야 하는 영업 직원, 고객에게 메신저밖에 쓸 줄 모르는 보험 영업 직원, 하는 일의 90퍼센트가 글쓰기인 마케팅 직군, 대본 한 줄 쓰지 못해 고민인 크리에이터, 신규 등록을 독려할 초대 글을 써야 하는 요가원 원장님, 학부모와 메시지를 주고받아야 하는 보습 학원 원장님, 대입과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에 인생을 건 수험생, MZ 세대와 소통해야 하는 회사 임원이라면 이 책이 아주 유용합니다. -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가장 쉽게, 친절하게, 자세하게 담은 글쓰기 비결’에서 이 책은 여느 글쓰기 책과 다르게 ‘쓸거리’에 집중했습니다. 하버드생이 글쓰기 수업에서 제일 먼저, 제일 중요하게 배우는 것이 쓸거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벼리기입니다. 글쓰기와 관련한 문제는 대부분 쓸거리가 없거나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은 데서 옵니다. 오레오 공식을 활용해 논리정연한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에 숙달하면 ‘쓰기’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이 책에서는 오레오 공식으로 개발한 쓸거리를 하버드생처럼 일리 있고 조리 있게 글로 전달하는 방법도 배웁니다. 여기에서 글쓰기의 두 가지 영역인 ‘쓸거리 만들기’와 ‘전달하기’를 배우고 나면 곧 하버드생처럼 상대방에게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이를 글을 써야 하는 모든 상황에 적용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의 20만 불짜리 비밀’에서
부모, 교사와 함께 하는 영아놀이
다섯수레 / 이영,김온기,우현경 지음 / 2006.04.15
25,000원 ⟶ 22,500원(10% off)

다섯수레육아법이영,김온기,우현경 지음
많은 과학자들이 생후 첫 3년동안의 경험이 아기의 개성과 능력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부모와 영아의 상호 작용을 연구, 개발하여 영아놀이를 개발하고 있다. 부모교사와 함께하는 영아놀이 140가지를 소개하며 안정된 애착과 상호 작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제1부 영아기의 발달 과업과 발달 특성 이정표 1 영아 발달에 대한 이해 2 개인차의 이해 3 영아를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제2부 부모.교사와 함께 하는 영아놀이와 상호 작용 1 영아의 발달을 돕는 놀이 0세 (0~12개월) 몸놀이 - 신나게 발로 차요 외 8가지 놀이 감각적 탐색놀이 - 손을 따라가며 쳐다봐요 외 8가지 놀이 * 엄마 아빠가 궁금해 해요 1세 (13~24개월) 몸놀이 - 기어오르고 내려와요 외 12가지 놀이 감각적 탐색놀이 - 발로 느껴 보세요 외 14가지 놀이 말놀이 - 그림책이 좋아요 외 9가지 놀이 상징놀이 - 자동차에 탔어요 외 8가지 놀이 창의적 표현놀이 - 몸을 쓰다듬어 주세요 외 9가지 놀이 * 엄마 아빠가 궁금해 해요 2세 (25~36개월) 몸놀이 - 골대에 공을 넣어요 외 10가지 놀이 감각적 탐색놀이 - 나뭇잎이 떨어져요 외 13가지 놀이 말놀이 - 따라와 부세요 외 9가지 놀이 상징놀이 - 모래로 음식을 만들어요 외 16가지 놀이 창의적 표현놀이 - 모양 골판지로 꾸며요 외 12가지 놀이 * 엄마 아빠가 궁금해 해요 제3부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연세 영아교육 프로그램 1. \'엄마와 함께 하는 영아교육 프로그램\'이 어머니-영아 관계와 영아 발달에 미치는 영양 2. \'아빠와 함께 하는 영아교육 프로그램\'에서의 아버지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후한 선물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23.07.31
17,000원 ⟶ 15,300원(10% off)

큐티엠(QTM)소설,일반김양재 (지은이)
창세기 큐티강해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 4권 『살피심』, 5권 『나를 웃게 하십니다』, 6권 『위대한 결혼』에 이은 일곱 번째 책으로 창세기 26장부터 30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다. 창세기 26장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후 삼촌의 집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그 도망하는 빈 들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돌아갈 명분도 없고, 죽을 힘도 없는 야곱을 주님은 만나 주신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보다 더 수완 좋은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원하던 라헬이 아닌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이 책을 펴내며 5 PART 1 치졸하고 부족해도 축복하십니다 Chapter 1 네게 축복하게 하라 (창 26:34~27:4) 12 Chapter 2 여호와 앞에서 (창 27:5~17) 36 Chapter 3 분별하지 못하고 (창 27:18~30) 58 Chapter 4 내게도 축복하소서 (창 27:30~41) 86 Chapter 5 허락하신 복 (창 27:41~28:9) 114 PART 2 가장 외로울 때 하나님을 만납니다 Chapter 6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창 28:10~15) 146 Chapter 7 하늘의 문이 열리고 (창 28:16~22) 172 Chapter 8 하나님을 만난 자 (창 29:1~14) 200 Chapter 9 사랑하는 까닭에 (창 29:15~30) 228 PART 3 아픈 인생이라도 후한 선물입니다 Chapter 10 찬송하리로다 (창 29:31~35) 254 Chapter 11 기쁜 자 (창 30:1~13) 278 Chapter 12 후한 선물 (창 30:14~24) 306 Chapter 13 네 품삯을 정하라 (창 30:25~43) 334“나의 인생은 후한 선물입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7권 『후한 선물』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창세기 큐티강해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 4권 『살피심』, 5권 『나를 웃게 하십니다』, 6권 『위대한 결혼』에 이은 일곱 번째 책으로 창세기 26장부터 30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습니다. 창세기 26장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후 삼촌의 집으로 도망합니다. 그리고 그 도망하는 빈 들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돌아갈 명분도 없고, 죽을 힘도 없는 야곱을 주님은 만나 주십니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보다 더 수완 좋은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원하던 라헬이 아닌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라반 밑에서 7년을 섬겼는데, 사랑하는 라헬을 얻기 위해서 또다시 7년을 일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조강지처라도 야곱에게 레아는 천덕꾸러기 아내입니다. 그런데 참 놀랍습니다. 평생 사랑 받지 못한 아내 레아는 자기 인생을 가리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레아는 사랑 받지 못해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때마다 나를 돌보시고 들으시고, 나로 연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레아는 깊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외로운 삶이 주님의 ‘후한 선물’이라고 깨닫는 데까지 하나님이 그녀를 이끄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아픈 삶이라도 기쁘게 살아갑니다. 야곱 또한 험악한 삶을 살았지만, 그 험악한 훈련을 통해 주님은 속이는 자 야곱에서 믿음의 조상 이스라엘로 변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레아와 야곱의 구속사입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이처럼 우리를 끝까지 생각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모든 인생은 후한 선물’이라고 전합니다. 야곱처럼 치졸해도, 레아처럼 사랑 받지 못해도 주님의 은혜로 나의 부족함까지 기쁘게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는 사람은 참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를 수밖에 없는 험한 인생을 살았지만, 주님이 끝까지 사랑하시므로 야곱도, 레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서 복을 끼치는 인생이 되지 않았습니까. 『후한 선물』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삶의 아픈 자리에서도 여호와를 의지하며 새 힘을 얻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게 주신 삶이 최고의 품삯이라 자랑하는, ‘후한 선물’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최고의 부모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모가 아니라 ‘회개하는 부모’입니다.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부모가 자녀를 축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왜 늘 죄를 보라고 합니까? 자기 죄를 보는 것이야말로 진정 사랑하고 사랑 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서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친밀함과 사랑이 샘솟습니다.” “상대가 나를 속여서 내가 분별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내 속에 별미를 탐하고 곧 죽어도 별미를 먹어야 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때 + 하나님의 선물 세트 (전2권)
규장(규장문화사) / 햇살콩 (지은이) / 2020.03.19
27,000원 ⟶ 24,3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햇살콩 (지은이)
도서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선물' 세트 상품이다. 세트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선물《하나님의 때》 + 《하나님의 선물》 세트 정가 대비 10% 할인! 세트 구성 1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완벽한 때를 기다리는 당신을 위한 묵상집 하나님의 완벽한 때를 기다린다는 말은,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 눈에 보이는 상황과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그분의 관점으로 바라보려는 노력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이와 같은 순간들이 담겨있습니다. 매 순간 우리의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을 때, 그분이 우리에게 부어주셨던 마음을 담았습니다. “내 사랑아,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늘 함께한단다. 네게 주어진 모든 시간은 내게는 이런 의미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2 하나님의 선물 관계에 지쳐있는 당신을 위한 묵상집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관계는 ‘선물’입니다 수년 동안 SNS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면서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삶과 신앙의 여정에 있어서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하루하루 사는 게 버거워 더 이상 괜찮은 척하며 살 수 없다면, 비교의식과 열등감이 반복되고,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느껴지며, 관계 속에 미움과 다툼이 계속 일어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힘이 없다면, 이 책을 펼쳐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이 심기길 소망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교사의 인성이 아이들의 미래다
경향미디어 / 김금희 지음 / 2017.05.15
13,000원 ⟶ 11,700원(10% off)

경향미디어학습법일반김금희 지음
지금껏 보람 느끼는 교사로 살아온 저자가 앞으로도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후배 교사들에게 그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전수하기 위해 쓴 생생한 현장실천서이다. 유아교육 교사들만이 느끼는 고충과 연간 어린이집 행사, 원내 하루 일정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상황마다 적합한 조언을 하고 실질적인 대화를 예로 들 수 있었다.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하여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 아이의 신학기 적응을 돕는 방법, 교사 이미지 메이킹 방법, 학부모 상담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마인드 파트와 액션 파트로 나누어 실제로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을 덮은 후에는 ‘사람 사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일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모든 교사들이 “나는 사람을 사랑하는, 그래서 행복한 교사입니다.‘라고 스스로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기를 바란다.글을 시작하며 프로가 되기 위한 마음의 리모델링 제1장 [MIND PART] 제가 교사입니다 첫째 교사의 고백 둘째 이것이 사명이다 셋째 인성이 전부다 넷째 교사에게 성공이란 다섯째 교사의 카리스마 제2장 [MIND PART] 인성의 거울, 상호작용 첫째 상호작용이 아이를 바꾼다 둘째 하루 일과와 상호작용 셋째 아이의 유형별 특성 파악과 상호작용 넷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반 만들기 다섯째 칭찬과 꾸중, 어떻게 제대로 할까? 제3장 [MIND PART] 교직원과의 의사소통 첫째 원장님과 대화하라 둘째 관계중심에서 업무중심으로 셋째 동료교사와 협력하라 넷째 잘 지내고 싶으면, 먼저 손해보라 다섯째 특강 있는 날, 수업을 맞이하라 여섯째 전화통화가 첫 만남이다 제1장 [ACTION PART] 신학기 적응기간 첫째 엄마 보고 싶어 둘째 적응을 돕는 활동 제2장 [ACTION PART] 교사의 이미지 메이킹 첫째 이미지로 어필하라, ‘호감교사’ 이미지 메이킹 둘째‘호감교사’의 정석옷차림 셋째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의상 색 넷째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다섯째 향수보다 향기로운 교사 여섯째 메이크업으로 나만의 패션을 완성하라 일곱째 액세서리는 포인트가 생명 제3장 [ACTION PART] 학부모 상담 첫째 학부모 상담 둘째 학부모 맞이할 준비를 한다 셋째 학부모의 마음 읽기 넷째 유형별 학부모 상담 제4장 [ACTION PART] 꿈을 꾸어라, 마침내 이루리라 첫째 교사는 위대하다 둘째 나만의 교사 비전서 셋째 나의 인생 비전서 글을 마치며 결국 사랑이 답이다 교사의 인성은 유아교육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지금껏 교사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교사로 살아갈 대한민국 유아교육 교사들을 위한 현장 실천 가이드! 피곤한 퇴근길, 한 아이가 길가에 넘어져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아이의 눈물, 콧물이 내 앞치마를 더럽혔다고 아이 얼굴보다 내 옷에 먼저 휴지가 닿을까? 두 질문에 머리보다 마음이 먼저 아니라고 답했다면, 당신은 아름다운 직업병을 가진 천생 교사! 아이들에게는 두 명의 엄마가 있다. 진짜 엄마와 원에서의 엄마. 유아교육 교사들은 교사임과 동시에 우리 반 아이들의 이름도 막중한 ‘엄마’라는 임무도 맡고 있는 셈이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교사가 ‘제2의 부모’ 혹은 ‘공동부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양육자로서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과 덕목은 무엇일까? 교육 능력이나 경력보다 앞서는 것이 바로 ‘교사의 인성’이다. 아이들은 주로 습관이 생기고 버릇이 드는 만 2~3세 때 교사를 만나므로 아이에게 끼치는 교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매우 강하다. 엄마, 아빠가 가르쳐준 규칙과 지식들을 교사의 말 한마디에 바꿔버리기도 하고, “우리 선생님이 그랬어!”라며 교사의 말은 무조건 다 맞다고 믿는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법’이 되고, 아이들이 세상 누구보다 신뢰하는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교사의 행동, 말투, 인성을 그대로 닮아버리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게 바로 무엇보다 아이를 대하는 교사의 인성이 중요하고, ‘교사의 인성이 아이들의 미래‘인 이유이다. <교사의 인성이 아이들의 미래다>는 지금껏 보람 느끼는 교사로 살아온 저자가 앞으로도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후배 교사들에게 그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전수하기 위해 쓴 생생한 현장실천서이다. 유아교육 교사들만이 느끼는 고충과 연간 어린이집 행사, 원내 하루 일정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상황마다 적합한 조언을 하고 실질적인 대화를 예로 들 수 있었다.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하여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 아이의 신학기 적응을 돕는 방법, 교사 이미지 메이킹 방법, 학부모 상담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마인드 파트와 액션 파트로 나누어 실제로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을 덮은 후에는 ‘사람 사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일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모든 교사들이 “나는 사람을 사랑하는, 그래서 행복한 교사입니다.‘라고 스스로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기를 바란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교사이니까.
차민수 TEXAS HOLD'EM
티나 / 차민수 (지은이) / 2021.09.30
28,000원 ⟶ 25,200원(10% off)

티나취미,실용차민수 (지은이)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 프로가 『차민수 텍사스홀덤』이란 홀덤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즐기기 위한 홀덤펍과 동호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지금, 홀덤 애호가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포커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으니, 승부사의 자질부터 실전에 필요한 기술, 심리 방어 등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여러 가지 노하우들이 천일야화처럼 상세하고도 빼곡하다. 저자는 현역으로 미국에서 뛰고 있을 시절, 여러 차례 출판사로부터 그만의 노하우를 알리는 책 집필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주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홀덤을 즐기는 동호인들 중에 터무니없이 기초가 약한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음을 보고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을 시작한 결과물이 『차민수 텍사스홀덤』이다.프롤로그 홀덤, 배우면 쉬워진다 1장 홀덤 경기의 방법[How to play hold’em] 1. 텍사스 홀덤이란?[Texas hold'em) 2. 홀덤 게임의 종류[Hold’em games] 3. 노-리밋 홀덤 경기방법[How to play] 4. 포커의 서열[Poker ranking] 5. 홀덤 핸드서열[Hold’em hands ranking] 6. 7가지 액션[Action] 7. 커뮤니티카드[Community cards] 8. 포지션플레이[Position paly] 2장 강한 플레이어가 되는 법[How to become a good player] 1. 레이즈의 중요성[Raise] 2. 콜링 핸드[Calling hands] 3. 나쁜 핸드[Trash hands] 4. 커넥팅 카드[Connecting cards] 5. 블러핑[Bluffing] 6. 블라인드 훔치기[Stealing blinds] 7. 킥커의 중요성[Strong kicker] 8. 공짜로 패를 받는 법[Getting a free card] 9. 스몰 페어 플레이하는 법[How to play small pair] 10. 빅 페어 플레이하는 법[HOW to play big pairs] 11. 최상의 플롭[A best flop] 12. 최악의 플롭[A worst flop] 13. 페어가 플롭에 깔렸을 때[When pairs on the flop] 14. 트리플이 플롭 되었을 때[When triples on the flop] 15. 트리플이 플롭에 깔렸을 때[When triples on the board] 16. 이길 수 없는 패[Drawing dead] 17. 밸류 베트[Value bet] 18. 슬로우 플레이[Slow play] 19. 노-리밋 홀덤 토너먼트 경기에서 이기는 법[How to win no limit hold’em tournaments] 3장 승자가 되는 법[How to become a winning player] 1. 판단력[Judgement] 2. 얼간이 상대법[How to play against sucker] 3. 강자를 상대하는 법[Playing against tough players] 4. 상대방의 패 읽는 법[Reading others hands] 5. 매너와 습관파악[Manners and habit] 6. 게임운영 작전[Strategy] 7. 뱅크롤(자금) 관리[Money management] 8. 확률 계산법[How to counting odds] 9. 이기는 자가 되는 법[How to become a winning player] 4장. 정보[Information] 1. 포커게임의 종류[Kind of poker game] 2. 카지노 게임의 종류[Kind of casino game 3. 인터넷경기와 실전경기의 차이[Internet & live game] 4. 속임수[Cheating] 5. 플레잉 카드의 종류[Kind of playingcards] 6. 나와 함께한 세계적인 플레이어[World class player] 7. 죽은 자의 핸드[Dead mans hand] 8. WSOP 월드 포커 시리즈[World series of poker] 9. 카지노소개[Casino] 10. 에피소드[Episode] 5장 가슴에 새겨야 할 포커의 기본 1. 승부에 집착하는 아마추어, 게임을 즐기는 프로 2. 패배는 최고의 스승이다 3. 인내와 자제력이 무기다 4. 물러설 줄 아는 용기eh 필요하다 5. 위기에 처하면 냉정해져라 6. 절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마라 7. 한국인은 갬블러가 되기에 적합한가? 8. 게임에서 이기는 공식이 있을까? 9.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을 때 도전하라 10.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하라 11. 응용하는 사람이 단계를 뛰어 넘는다 12. 차민수의 포커 게임 십계명 부록 포커 용어 A to Z 에필로그 이 글을 마치면서이보다 완벽한 텍사스 홀덤은 없다! 세계 포커 3대 레전드, 차민수의 홀덤 스쿨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 프로가 『차민수 텍사스홀덤』이란 홀덤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즐기기 위한 홀덤펍과 동호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지금, 홀덤 애호가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포커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으니, 승부사의 자질부터 실전에 필요한 기술, 심리 방어 등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여러 가지 노하우들이 천일야화처럼 상세하고도 빼곡하다. 저자는 현역으로 미국에서 뛰고 있을 시절, 여러 차례 출판사로부터 그만의 노하우를 알리는 책 집필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주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홀덤을 즐기는 동호인들 중에 터무니없이 기초가 약한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음을 보고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을 시작한 결과물이 『차민수 텍사스홀덤』이다. 세계 3대 포커신이라 불리며, 1980~90년대 카지노 분야 수입 세계 1등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세계 최고 믹스게임 플레이어 차민수. 저자는 부를 가졌을 때 그것에 심취하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 포커로 연수입이 수백만 달러를 웃돌던 시기에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수입의 대부분을 다른 이들에게 아낌없이 베푼 인물이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보수가 적은 명예직을 택해 현재 국내 바둑 부흥과 포커 두뇌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저자가 노-리밋 홀덤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홀덤을 도박으로가 아니라 마인드 스포츠란 개념으로 독자들이 접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야 게임을 바로 알고 배우며 진정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포커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자의 지극한 열정이 담긴 책이 『차민수의 텍사스홀덤』이다. 홀덤, 바로 알아야 제대로 즐긴다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책 “재산이나 재물은 훔칠 수 있지만, 머릿속에 든 지식과 기술은 아무도 훔칠 수 없다”는 어머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바둑, 바이올린, 포커, 쿵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 수준의 실력을 쌓은 저자는 일약 포커계의 1인자로 우뚝 선다. 저자만큼 철저하게 냉혹한 프로의 세계를 경험하고 진정한 실력의 정체를 간파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프로의 세계에서 일가를 이룬 저자는 홀덤을 도박으로 하지 말고 순수한 아마추어 입장에서 여가선용이나 마인드 스포츠로 즐기길 권유한다. 절대로 전문가들과 돈을 걸고 게임하지 말 것이며 자신과 같은 너무도 힘든 프로의 길을 선택하지 말기를 바란다. 다만 공부도 하고 실력도 향상시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마인드 스포츠로 여가선용을 하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포커의 기본기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집필한 책이 『차민수의 텍사스홀덤』이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기초라는 바탕이 없으면 실력증강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공을 들여도 모래 위에 지은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다. 노-리밋 홀덤은 포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부와 실전이 따라야 하고 재능 또한 병행되어야 대성할 수 있는 분야다. 저자는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만이 살 길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가슴에 새겨야 할 포커의 기본부터 승자가 되는 법, 노-리밋 홀덤 토너먼트 경기에서 이기는 법까지 홀덤에 관한 모든 정보와 기술, 마인드 훈련법이 담긴 이 책은 저자의 바람대로 홀덤을 여가로 즐기는 아마추어부터 생존을 걸고 뛰어든 프로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매일력
리마크프레스 / 리마크프레스 (지은이) / 2020.01.17
20,000

리마크프레스소설,일반리마크프레스 (지은이)
일상적인 질문은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도 한다. 이런 질문들을 나 스스로에게도 물어보게 되면 어떨까? 내가 나에게 잘 지냈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위로받으며, 내 안에 담긴 즐거움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경험을 전한다.나를 만나는 매일매일 EACH DAY THAT GREETS YOU 경험 X 매일 = 자신감 EXPERIENCE X EVERYDAY = ESTEEM [THINKING]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LET'S THINK [DRAWING] 무엇을 기록하고 있나요? LET'S DRAW [PLANNING] 무엇을 계속하고 있나요? LET'S PLAN [MAKING] 무엇을 쌓아가고 있나요? LET'S MAKE [PLAYING] 무엇을 하면 즐거운가요? LET'S PLAY 나를 위한 플라워 A FLOWER FOR US 기억에 남는 질문을 찾아보세요 FIND THE QUESTIONS YOU REMEMBER.나를 찾는 365가지 질문, 매일력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수 없이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 순간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택의 갈림길에 있을 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반복하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번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좋은 답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밥 먹었어? 잘 지냈어? 요즘 별 일 없지? 일상적인 질문은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런 질문들을 나 스스로에게도 물어보게 되면 어떨까요? 내가 나에게 잘 지냈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위로받으며, 내 안에 담긴 즐거움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경험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섯 가지 경험의 흐름 THINKING → DRAWING → PLANNING → MAKING → PLAYING 매일력이 제안하는 다섯 가지 '경험의 흐름'은 생각의 출발부터 구체적인 결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365가지 질문에 답하다 보면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무수한 생각들이 하루종일 끊임없이 스쳐 지나가고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생각은 기록하지 않으면 남지 않고, 계획하지 않으면 구체화되기 어렵습니다. 매일매일 쌓아가는 기록의 습관 매일력과 함께 매일매일 질문의 답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기록의 습관이 쌓여갑니다. 지금 당장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나의 것을 정리하고 만들어 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늘어나고, 이 순간을 즐길 수 있을 때, 시작에 대한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내가 남긴 모든 생각은 나침반이 되어 나를 돌아 볼 수 있게 합니다. 순수했던 시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기록해 보세요.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
다산라이프 / 이지성 글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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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라이프소설,일반이지성 글
이지성과 함께 하는 책읽기 프로젝트 2탄! 출간 1년 만에 2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대한민국에 독서열풍을 불러왔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의 후속작. 14년 무명작가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가장 큰 비결은 ‘독서’였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독서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출간과 동시에 전국의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풍이라 불릴 만한 책읽기 열풍을 불러왔으며, 작가는『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인문독서 열풍을, 전작인 『독서 천재 홍 대리』을 통해 운명을 바꾸는 독서법을, 그리고 이번 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질적인 ‘성공독서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 홍대리는 1년 365권 독서를 통해 승승장구했지만 여전히 빚갚기에 급급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고민하던 홍대리는 다시 독서멘토 이지후를 찾아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독서가들의 실천법과 책을 만나며 점차 독서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천 권 독서를 시작하게 된다. 천권 독서는 독서를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라는 꿈을 이룬 이지성 작가가 제시하는 독서법의 최종단계라 할 만하다.작가의 말_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의 성공을 바라며 프롤로그_1년 365권 독서를 끝내고 Chapter 1 성공세포를 만드는 독서 여전히 마이너스 인생 로또에 당첨된다 한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반드시 있어야 할 한 가지가 없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왜 책을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생존독서에서 성공독서로 편하게 살고 싶어요 바나나의 역습 독서의 애티튜드 독서는 얼어붙은 삶을 깨부수는 도끼 성공세포를 만드는 독서의 시작 Chapter 2 성공을 실천하는 독서 성공세포를 키우는 세 가지 방법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성공노트 긍정 마인드를 만드는 성공스크랩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감사일기 아무도 몰랐던 그의 속사정 왜 자꾸 눈물이 날까?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독서는 명사가 아닌 동사 절실한 마음이 성공의 시작이다 Chapter 3 일에서 성공하는 독서 하루 10분 충전 독서 독서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 월급쟁이는 너무 시시해 자신감과 자만심의 차이 적성에 맞는 일 찾는 법 성공자의 마인드를 복사하라 백독백습 천재들의 고통 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의 최대 무기 의욕과 결과가 엇갈릴 때 눈으로 읽지 말고 제대로 읽기 적을 멘토로 삼다 전체를 보는 연습 Chapter 4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독서 평탄한 길은 없다 행운과 불행이 번갈아 찾아올 때 힘이 되는 사람들 진심은 통한다 쌀이 밥이 될 때까지의 시간 황금 채굴꾼의 마인드 성공의 의미를 발견하다 내려놓고 얻은 것들 모모에게 배운 경청의 위력 비로소 찾아온 변화의 열망 독서는 거친 밤바다의 등대 마지막인 것처럼, 이 순간을 뜨겁게 천 권 독서 천 권 독서를 실천하는 사람들 어둠 속에서 촛불 하나를 켜는 일1년 365권 독서를 통해 변화를 경험한 홍 대리,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들과 마주한다. “왜 내 삶은 그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지?” “왜 아직도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지?” “독서가 정말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나?” 전국에 독서열풍 불러온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후속작 출간 이지성과 함께 하는 책읽기 프로젝트 2탄! 출간 1년 만에 2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대한민국에 독서열풍을 불러왔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의 후속작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가 출간됐다. 14년 무명작가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가장 큰 비결은 ‘독서’였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독서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출간과 동시에 전국의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풍이라 불릴 만한 책읽기 열풍을 불러왔으며, 이런 현상은 성인 10명 중 3명 이상이 1년간 책을 한 권도 안 보는 국내 독서 풍토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모들은 이 책을 자녀들의 독서교육 교재로 활용하였고,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동호회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토론회가 개최되는 등 지금까지도 그 막대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인문독서 열풍을, 전작인 『독서 천재 홍 대리』을 통해 운명을 바꾸는 독서법을, 그리고 이번 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질적인 ‘성공독서법’을 제시하고 있다. 1년 365권, ‘생존독서’가 끝났다면 이제 ‘천 권 독서’를 시작하라! 1권이 독서를 통해 운명을 바꾼 ‘생존독서’의 필요성을 얘기했다면 2권은 그동안의 독서를 바탕 삼아 진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천법을 담은 ‘성공독서’의 진수를 보여준다. 즉, 1권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왜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기본 독서’를 설파했다면 2권은 독서를 나의 삶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생활을 변화시켜 실제 성공을 거머쥐게 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작가는 성공독서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천 권 독서’를 권장하며 “1년 365권 생존독서를 끝냈다면 이제 적극적인 성공독서로 천 권 독서를 시작하라”고 독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평소 독서에도 단계가 있으며 무릇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이지성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눈으로 읽는 독서’ ‘권수를 채우기에 급급한 독서’ ‘실천이 없는 맹목적인 독서’의 폐해를 지적하고 자신의 삶에 직접 적용하고 변화를 꿰하는 ‘실천의 독서’ ‘변화의 독서’ ‘나눔의 독서’야말로 독서의 본연의 이유이자 목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평소 책이라면 냄비 받침으로만 사용할 정도로 책에 관심이 없던 홍 대리가 독서를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뤘듯 무조건 다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나 의무감 혹은 취미로 독서를 한 사람들에게 독서의 목적을 보다 분명하게 설정하고, 자신의 상황과 단계에 맞는 독서법을 통해 보다 굳건한 성공의 토대를 갖출 수 있게 만들어준다. 천 권 독서로 성공세포를 만들어라! 이번 책에서 홍대리는 1년 365권 독서를 통해 승승장구했지만 여전히 빚갚기에 급급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고민하던 홍대리는 다시 독서멘토 이지후를 찾아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독서가들의 실천법과 책을 만나며 점차 독서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천 권 독서를 시작하게 된다. 천권 독서는 독서를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라는 꿈을 이룬 이지성 작가가 제시하는 독서법의 최종단계라 할 만하다. 전작에서 밝혔듯 ① 자기 분야에 관한 책 100권 읽기(프로 리딩), ②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를 통해 성공자의 마인드 갖기(슈퍼 리딩), ③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기(그레이트 리딩)를 잇는 독서법인 셈이다. 작가가 제시한 천 권 독서는 분야와 종류를 막론하고 천 권 이상을 읽는 독서를 통해 성공세포를 만들고, 실천하고, 결국 성공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천 일 동안 천 권을 읽을 필요는 없다. 권 수보다 중요한 것은 한권 한권의 책에서 어떤 메시지를 발견하고 실천하느냐이다. 현재 천 권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정에 맞게 ‘일 년에 백 권씩 10년 읽기’ ‘5년 동안 천 권 읽기’ 등의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천 권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OECD 국가 중에 가장 독서율이 낮다는 한국 사회에 독서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식어가는 독서열에 다시 불을 『독서 천재 홍 대리』. 이 책을 통해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독서, 머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먼저 실천하는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땅 투자 100계명
바른북스 / 박홍기 (지은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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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박홍기 (지은이)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현주소를 파악하며 미래를 정리한 전망서 『땅 투자 100계명』. 구독자 14만 명, 누적 조회수 1억5천만 회를 이룩한 YouTube 「도봉박홍기」의 박홍기 경제 전문가가 네 번째 책으로 찾아왔다. 저자는 부동산 불패 신화만을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며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는 그 땅의 역사와 정책의 변화, 국제 경쟁력 등 시대적 흐름을 잘 파악하고, 미래의 개발 가능성을 앞서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국제금융, 주식, 부동산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강의해 온 저자가 지금까지 쏟아져 나왔던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과 땅값 상승 추이를 분석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한다.Ⅰ.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변화 1. 한국의 도시화 진행과 토지 가격의 급등 현상 1) 도시화의 태동 2) 시구 개정 시기(1910년대) 3) 소위 도시계획 운동 시기(1920년대 이후) 4) 해방 이전 우리나라의 도시화와 산업화 2. 서울의 계급 분화 3. 1930~1940년대, 일제의 병참기지화 4. 농지개혁과 이승만 5. 1960년대, 경공업 중심의 공업단지 조성 6. 1970년대, 강남 개발 시작 7. 1980년대, 도시화 성숙기 8. 1990년대, 수요자 중심 차별화 시대 9. 2000년대, 국토의 균형개발 추진 Ⅱ. 역대 정부별 부동산 정책 1. 1960~1990년대 중반 1) 박정희 정부(1962~1979) 2) 전두환 정부(1980~1986) 3) 노태우 정부(1987~1992) 4) 김영삼 정부(1993~1997) 2. 1990년대 후반 이후 1) 김대중 정부(1998~2002) 2) 노무현 정부(2003~2008) 3) 이명박 정부(2008~2012) 4) 박근혜 정부(2013~2017) 5) 문재인 정부(2017~ ) Ⅲ. 우리나라 땅값 상승 추이 1. 경제성장과 땅값 상승 2. 세 차례 지가 폭등기 1) 1964~1971년 2) 1975~1979년 3) 1988~1990년 3. 90년대 이후 Ⅳ. 수도권 집중 억제를 위한 명분과 대책들 1. 3기 신도시 추진 방향 및 특징 1) 신도시 지구 지정과 입지 선정 2) 교통망 확보로 서울 도심 접근성 높임 3) 자족도시 조성 2. 광역교통 비전 2030 1) 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 2)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망 건설 3) 버스·환승 편의 증진 및 공공성 강화 3.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1) GTX 노선별 시행계획 2) 급행전동열차 노선별 시행계획 3) 교통수단 분담률의 효과 4.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1)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수립 배경 2) 7대 추진 방향별 추진 과제 Ⅴ. 지역별 제5차 국토종합계획 요약 1. 서울특별시 1)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 2) 서울과 서울 대도시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3)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2. 부산광역시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3. 대구광역시 1) 세계 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 2) 지역 간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 4. 인천광역시 1) 대중교통체계 확충과 역세권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전환 2) 원도심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뉴딜 추진 3)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미래형 전략산업 육성 4)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인프라 확충과 산업재생 추진 5) 남북한 긴장 완화에 따른 수도권 서해평화협력 시대 대응 6)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검토 7) 대도시권으로서 수도권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 도모 5. 세종특별자치시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6. 경기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7. 강원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8. 충청남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9. 경상북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10. 경상남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11. 전라북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12. 제주특별자치도 1) 기본 목표 2) 발전 방향 Ⅵ. 부동산의 미래 1. 융복합 콘텐츠 1) 파주출판도시 2) 기타 도시의 융복합 사업 추진 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1) 문학창의도시 2)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3) 음악 창의도시 4) 디자인 창의도시 5)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6) 음식 창의도시 7) 영화 창의도시 Ⅶ. 서울 2030 계획 1. 인구 구조 변화 2. 경제성장의 둔화와 양극화 3. 지역별 특화 육성을 위한 발전축의 다변화 4. 서울시 관련 철도계획과 기대 효과 1) 서울시 관련 철도계획 2) 서울시 관련 철도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기대 효과 3) 기존 서울시 도시철도의 혼잡도 변화 Ⅷ.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와 땅 투자 1. 국제도시 경쟁에 돌입 1) 개성공단 2단계 사업과 연계된 통일경제특구 추진 2) 트윈시티를 이용한 국제경쟁력 강화 2. 박홍기의 토지 투자 유의 사항 100계명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돈의 흐름을 예측하는 부동산 바이블 『땅 투자 100계명』 ★★★★★ 제5차 국토종합계획 지역별 분석·요약 ★★★★★ 실전 중심으로 정리한 땅 투자 원칙 100계명 수록 ★★★★★ 부동산 흐름 파악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현주소를 파악하며 미래를 정리한 전망서 『땅 투자 100계명』. 구독자 14만 명, 누적 조회수 1억5천만 회를 이룩한 YouTube 「도봉박홍기」의 박홍기 경제 전문가가 네 번째 책으로 찾아왔다. 저자는 부동산 불패 신화만을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며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는 그 땅의 역사와 정책의 변화, 국제 경쟁력 등 시대적 흐름을 잘 파악하고, 미래의 개발 가능성을 앞서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국제금융, 주식, 부동산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강의해 온 저자가 지금까지 쏟아져 나왔던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과 땅값 상승 추이를 분석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토지 정책의 역사부터 투자 유의사항까지 정보 접근성이 부동산 투자의 성패를 좌우한다 “부동산은 시대의 흐름과 역사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땅에 대한 정보를 알려면 전국 지역 발전계획을 알 필요가 있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파악하고 있으면 내가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중략) 지금은 산업화가 끝나가는 시대이다. 후기 산업사회에서는 부동산에 있어서도 어느 한 지역의 상황이나 당장 눈에 보이는 이득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정보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글로벌한 환경 변화의 흐름을 놓쳐서는 실패만 가져올 뿐이다.” _「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와 땅 투자」 중에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사 놓고 기다리면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면서 적은 액수라도 여윳돈이 있으면 어떻게든 부동산을 사 놓으려는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사람들은 나름의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무엇이 좋은 정보인지 가름하기가 어렵다. 부동산은 시대적 흐름과 국가정책, 미래의 경쟁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 가치를 창출해 낸다.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차지하는 위상 등도 무시하지 못할 요인이 될 것이다. 『땅 투자 100계명』에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분석과 부동산 정책의 변화, 도시의 국제 경쟁력 등을 알려주며, 개발이나 인허가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또 저자가 실전 중심으로 정리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100계명을 제시해 준다. 땅의 역사가 알려주는 투자 방향, 로망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다! “열셋, 땅에 대한 로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투자는 현실입니다. 로망은 로망에서 끝내야 합니다.” _「박홍기의 토지 투자 유의사항 100계명」 중에서 땅덩어리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언젠가부터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돈이 된다는 믿음이 생겼다. 오늘날 아파트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기 위해 필수적인 주거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오르는 부동산 가격으로 우리 국민의 의식 속에는 주택이나 토지를 주거수단이나 생산요소로 여기지 않고 재산 증식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 평범한 직장인들의 수입만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솟는 집값을 바라보며 조급한 마음만 커질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영끌’,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바람에 부동산을 사지 않은 사람은 ‘벼락거지’가 된다는 등의 자조적인 말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위해 복권 당첨을 꿈꾸거나, 도박 혹은 책임지지 못할 빚을 지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저자는 “어떤 일이든 모르고 덤벼들면 실패 확률은 100%”라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에 섣부를 로망을 갖기보다는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땅 투자 100계명』에서는 부동산 투자 실패를 줄이기 위해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박정희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역대 정부별 부동산 정책까지 정리하여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을 한 권에 정리했다. 또한 철도망 구축 계획, 3기 신도시, 서울부터 제주까지 열두 개 지역별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요약·분석하는 등 부동산의 미래를 예측하고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지금 부동산 흐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미래가치가 확실한 곳은 어디인가?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땅의 가치를 알아야 부동산의 미래를 거머쥘 수 있다. 『땅 투자 100계명』이 더 현명한 부동산 투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어떤 일이든 모르고 덤벼들면 실패 확률은 100%이다. 이러한 실패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어떤 땅에 투자해야 할 것인지, 미래가치가 확실한 땅은 어떤 것인지를 부동산 투자 100계명으로 살펴본다. (들어가는 말) 부동산은 시대의 흐름과 역사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땅에 대한 정보를 알려면 전국 지역 발전계획을 알 필요가 있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파악하고 있으면 내가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과 시대적 상황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인식한다면 어느 지역 어느 땅을 선택해야 할지 어느 정도 감이 올 것이다. (Ⅷ.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와 땅 투자) 투자는 현실입니다. 로망은 로망에서 끝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로망과 허영심이 있어 부동산업자 농간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나만의 섬을 가져라’, ‘나만의 왕국을 누려보라’는 등의 달콤한 말은 많은 이들의 환상을 자극합니다. 환상과 로망, 필요 없는 허영을 부채질하면 부동산 가격은 곱절에 곱절로 올라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박홍기의 토지 투자 유의 사항 100계명)
디즈니의 악당들 1 : 사악한 여왕
라곰 / 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 2018.10.05
5,500

라곰소설,일반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속 여왕이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미모에 집착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여왕. 은 여왕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왕비가 사악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풀어낸다. 이야기는 여왕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이전의 삶에서 시작한다. 거울 장인의 집에서 태어난 여왕은 오랫동안 자식을 기다리던 부부에게 태어난 소중한 딸이었다. 하지만 여왕의 엄마가 여왕을 낳고 세상을 떠나자, 여왕의 아버지인 거울 장인은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집에 온 왕의 눈에 띄어 궁에 입성하고, 여왕은 자애로운 여왕이자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새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왕은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궁에 남겨진 여왕과 백설공주는 지쳐가는데…….“착한 디즈니는 잊어라 악당들의 스핀오프가 시작된다”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50만 부 판매 ★★★ ★★★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 ★★★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들은 어쩌다 악당이 되었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말하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속 여왕이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미모에 집착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여왕.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은 여왕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왕비가 사악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풀어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세 번째 주인공은 증오와 분노의 불행의 캐릭터 속 바다 마녀 우르술라다. 에리얼에게 다리를 내어주는 대신 목소리와 영혼을 요구했던 바다 마녀 우르술라.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우르술라의 아픈 과거를 통해 그의 증오심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는지 밝혀낸다. 지금까지는 미움 받아 왔지만 알고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디즈니의 악당들. 총 9권으로 기획된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세 권을 동시 출간하여 선보이고, 차례로 다음 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4권의 주인공은 속 초대받지 못한 요정 말레피센트, 5권은 속 가짜 엄마 고델이다. 매혹적인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의 탄생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 등 새로운 캐릭터 등장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을 완성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를 말이다. 세 마녀는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로 동떨어져 있던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그들은 왕비,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하며,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그 외에도 세 자매의 막냇동생 키르케, 아침샛별 왕국의 튤립 공주 등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리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속 사악한 여왕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여왕에 대한 흥미로운 재해석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는 1937년 개봉한 디즈니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눈보다 하얗고, 까마귀보다 검은 머리에, 루비보다 붉은 입술을 한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각인시켰다. 동시에 사람들은 백설공주를 시기하는 아름답지만 차가운 인상의 여왕도 보았다. 검은 옷을 입고, 마법의 거울을 다루며, 독이 든 사과를 만들어내는 여왕의 모습은 흡사 마녀같이 느껴졌다 .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의 주인공은 바로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계모, 여왕이다. 이 책은 여왕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이전의 삶에서 시작한다. 거울 장인의 집에서 태어난 여왕은 오랫동안 자식을 기다리던 부부에게 태어난 소중한 딸이었다. 하지만 여왕의 엄마가 여왕을 낳고 세상을 떠나자, 여왕의 아버지인 거울 장인은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집에 온 왕의 눈에 띄어 궁에 입성하고, 여왕은 자애로운 여왕이자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새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왕은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궁에 남겨진 여왕과 백설공주는 지쳐가는데... 거울 앞에서 늘 자신의 존재를 증명받기를 원했던 여왕. 이 책은 거울 장인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에 목말랐던 여왕의 삶에 주목한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결말은 아름답지 않지만, 여왕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여왕의 집착과 질투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등장 인물 여왕/왕비 : 백설공주의 새어머니. 왕국의 이름 난 거울 장인의 딸로 아버지와 단둘이 외롭게 살았다.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가게로 찾아온 왕의 눈에 띄어, 왕비가 된다. 누구보다 왕을 사랑했지만, 그 사랑 때문에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 백설공주 : 왕과 첫 번째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눈보다 흰 피부에, 루비보다 붉은 입술, 윤기 나는 까만 머리를 지닌 아름다운 아이다. 밝고 순수한 심성으로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다. 아버지인 왕과 새어머니인 왕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왕 : 전장에선 누구보다 용감하지만, 평소에는 세상 누구보다 자애로운 성품을 가지고 있다. 왕비와 공주를 깊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지만, 전쟁터에 자주 나서게 되며 비극이 시작된다. 베로나 : 왕비의 시녀. 밝은 성격만큼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아가씨. 왕비와 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였으나, 그 빛나는 아름다움 때문에 왕비와 멀어진다. 세 마녀 : 루신다, 루비, 마사. 왕의 먼 친척 자매. 셋이 항상 같이 다닌다. 눈에 띄게 기괴한 화장과 차림새로 사람들의 이목을 기분 나쁘게 사로잡는다. 왕비에게 음흉한 속내를 가지고 접근한다. 마법과 묘약에 대해 아는 게 많다. 마커스 : 왕의 숙부. 조카인 왕을 매우 아끼며, 같은 마음으로 왕비를 아끼고 걱정한다. 왕비가 힘들 때 큰 위로가 되어준다.정원의 사과꽃나무들에는 솜털처럼 가벼운 분홍색 꽃잎들이 활짝 피어나 있었다. 왕비는 홀로 방 안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거울 속의 왕비는 조금 초조해 보였다. 인생 역전의 순간에 이 정도도 불안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그 딸의 엄마가 되어줄 것이다. 그녀는 이 나라의 왕비가 되려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녀는 당연히 행복해야 했다. 하지만 그녀가 붙들고 있는 거울에서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몹시 진저리나고 무시무시한 느낌이 뿜어져 나와 그녀를 사로잡았다.
원본 초한지 1~3 세트 (전3권 + 가이드북)
교유서가 / 견위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 2019.02.18
54,000

교유서가소설,일반견위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초한지>의 역사를 보면, 원형격인 '초한 이야기'는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에 발생하여 한 무제 때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었고, 이후 삼국에서 원,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공연되고 구전되었다. 민간 연예 양식에서 텍스트화된 것은 원나라 지치 연간의 <속 전한서>였고, 이어 1588년 웅대목의 <전한지전>, 1605년 저자 미상의 <양한개국중흥지전>을 거쳐 1612년 종산거사 견위의 <서한연의전>에 이른다. 그후 명나라 말기 검소각에서 견위의 <서한연의전>과 사조의 <동한십이제통속연의>를 합하여 <검소각비평동서한통속연의>를 간행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검소각비평서한연의>가 이후 널리 유행하면서 '초한 이야기'를 다룬 대표 소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1권〉 옮긴이 머리말 | 해제 | 서 | 연표 제1회 인질이 된 진나라 왕손 제2회 여불위의 선택 제3회 화양부인의 약속 제4회 미녀를 앞세우다 제5회 탈출하는 잠룡 제6회 여불위가 자결하다 제7회 책을 불태우고 유생을 생매장하다 제8회 신발을 진흙탕에 빠뜨리다 제9회 자결하는 비운의 태자 제10회 흰 뱀을 베다 제11회 우희와 오추마를 만나다 제12회 범증이 세상에 나오다 제13회 가랑이 사이를 기다 제14회 솥을 깨고 배를 침몰시키다 제15회 장함을 뒤쫓다 제16회 조고의 올가미 제17회 원수를 받아들이다 제18회 미치광이 선비 제19회 간신배의 최후 제20회 부자 늙은이나 되고 싶소? 제21회 천명을 거스르려는 범증 제22회 항백의 비밀 누설 제23회 홍문의 칼춤 제24회 옥두를 산산이 부수다 제25회 항우, 서초패왕에 등극하다 제26회 진시황릉을 도굴하다 제27회 한왕이 된 유방 제28회 불타는 잔도 제29회 항백의 만권서루 제30회 관을 쓴 원숭이 제31회 장량이 한신을 만나다 제32회 신하가 임금을 죽이다 제33회 한중으로 가는 한신 〈2권〉 제34회 나무꾼을 죽이다 제35회 고금을 꿰뚫은 지혜 제36회 소하를 만난 한신 제37회 큰 능력 작은 자리 제38회 의심받는 한신 제39회 천명을 받들어 정벌을 행하라 제40회 공적이 크다고 날뛰지 말라 제41회 추상같은 군율 제42회 험난한 잔도 수리 제43회 몰래 진창도로 나가다 제44회 한왕이 포중을 떠나다 제45회 대산관을 깨뜨리다 제46회 폐구를 공격하다 제47회 동예와 사마흔을 사로잡다 제48회 돌아오지 않는 육가 제49회 서위의 위표가 항복하다 제50회 하남왕 신양이 항복하다 제51회 상봉의 기쁨 제52회 은왕 사마앙이 항복하다 제53회 진평이 귀의하다 제54회 의제를 위해 소복을 입다 제55회 한왕이 수수에서 대패하다 제56회 초나라 사신을 죽인 영포 제57회 한신을 다시 부르다 제58회 병거전으로 패왕을 격파하다 제59회 위표의 배반 제60회 자결한 왕릉의 모친 제61회 대주를 점령하다 제62회 강물을 등지고 진을 치다 제63회 범증이 죽다 제64회 한왕을 대신하여 기신이 죽다 제65회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 제66회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 〈3권〉 제67회 어린아이의 유세 제68회 역이기의 활약 제69회 역생, 기름솥에 삶기다 제70회 초나라 맹장 용저가 전사하다 제71회 괴철의 삼분지계 제72회 화살에 맞은 한왕 제73회 광무산 대전 제74회 국 한 그릇을 나누어다오 제75회 한왕의 약속 위반 제76회 한신, 영포, 팽월이 움직이지 않다 제77회 땅을 분봉하여 세 장수를 부르다 제78회 하늘이 낸 전장 제79회 둑기가 부러지다 제80회 구리산 십면매복 제81회 천하무적 서초패왕 제82회 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 제83회 이별의 노래 제84회 영웅이 자결하다 제85회 논공행상을 하다 제86회 전횡과 오백 의사의 순절 제87회 숨은 범을 찾으라 제88회 사로잡힌 한신 제89회 미인도로 흉노의 포위를 풀다 제90회 장량이 신선술에 심취하다 제91회 진희의 반란 제92회 한 고조의 일보 후퇴 제93회 한신의 목이 잘리다 제94회 괴철이 한신을 장사 지내다 제95회 팽월의 목이 잘리다 제96회 영포의 목이 잘리다 제97회 태자를 돕는 네 늙은이 제98회 장량이 은퇴하다 제99회 한 고조가 세상을 떠나다 제100회 혜제가 즉위하다 제101회 혜제의 시대 〈가이드북〉 『원본 초한지』 관련 고본 표지 | 주요인물도 | 지도 | 연표 | 고사성어 | 인명사전기존 『초한지』 『통일천하』의 원전 『서한연의』 350년 만의 첫 완역 지금까지의 초한지와 비교하지 말라! 『초한지』는 『삼국지』, 『열국지』와 더불어 중국의 3대 고전으로 불리면서도 국내에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원전 번역이 없었다. 이 책은 축약이나 번안이 아닌 원전 초한지다. 드디어 초한 쟁패가 시작된다! 유방의 포용, 항우의 힘, 우희의 절개, 한신의 인내, 장량의 계책 번역 저본을 명확하게 밝혀서 옮긴이가 번역의 책임을 지고자 했다. 번역 문체는 대조가 가능하도록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살리려고 힘썼다. 조선시대 언해본에서 삭제한 원전의 삽입시와 역사논평까지 모두 번역하여 『서한연의』 최초 우리말 완역본의 모습을 갖추도록 했다. 『서한연의』 묘사가 정사와 다른 부분에는 상세한 각주를 달아 둘 차이를 설명했다. 『서한연의』 원전의 오류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각주를 달아 밝히고자 했다. 인물 이미지, 삽화, 지도, 연표, 고사성어 등을 넣어 독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중국문학 전공자로서의 특성을 살려 원전의 백화체 표현의 어감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평역, 번안, 축약, 창작이 아닌 ‘원본 초한지’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楚漢)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甄偉)의 『서한연의西漢演義』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축약하고 창작된 초한지는 많았지만, 초한지의 원본을 완역하여 소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중국의 고대 역사소설 중에서 『삼국지』는 나관중 원작의 모종강 판본을,『열국지』는 풍몽룡 원작의 채원방 판본을 원본으로 인정하고 완역본이 꾸준하게 출간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본으로 한 다채로운 창작물들이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초한지』는 중국 역사에서 극적인 순간인 초·한 쟁패를 다루고 있어 국내에서도 학자들과 작가들에 의해 여러 종의 책으로 꾸준히 출간되었지만, 사마천의『사기』 외에는 어떤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는지 근거를 밝히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 책은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新刻劍嘯閣批評東西漢演義』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한 것이다. 『초한지』의 역사를 보면, 원형격인 ‘초한 이야기’는 진(秦)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에 발생하여 한 무제 때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었고, 이후 삼국에서 원,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공연되고 구전되었다. 민간 연예 양식에서 텍스트화된 것은 원나라 지치 연간의 『속 전한서』(『전한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음)였고, 이어 1588년 웅대목의 『전한지전』, 1605년 저자 미상의 『양한개국중흥지전』을 거쳐 1612년 종산거사 견위의 『서한연의전』에 이른다. 그후 명나라 말기 검소각에서 견위의 『서한연의전』과 사조(謝詔)의 『동한십이제통속연의』를 합하여 『검소각비평동서한통속연의』를 간행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검소각비평서한연의』가 이후 널리 유행하면서 ‘초한 이야기’를 다룬 대표 소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 초한지 국내 유입의 역사 초한지는 한신의 포용, 항우의 용력, 우미인의 절개, 한신의 인내심, 장자방의 계책 등 지금도 많이 인용되며, 사면초가, 배수진, 토사구팽, 분서갱유, 낭중지추 등 우리 일상 어휘로 사용하는 고사성어들도 모두 『초한지(초한연의)』에서 나왔다. 서도 민요 중에서 「초한가」나 부산 민요 「우미인가」 등 연원을 알 수 없는 민요에도 『초한지』는 스며들어 있다. 그렇다면 『초한지』는 언제부터 국내에 유입되었을까. ‘초한 이야기’와 관련한 소설이 국내에 유입된 것은 아주 오래전이었겠으나, 기록에 등장하는 것은 『조선왕조실록』 선조 2년(1569)조다. 그해 6월 임진일 저녁 경연에서 기대승은 선조에게 다음과 같이 아뢰었다. “주상께서 행여 이 책의 근본을 알지 못하고 가까이 하실까 두려워 감히 아룁니다. 이 책만 그런 것이 아니라 『초한연의楚漢衍義』 등과 같은 책처럼 이와 같은 종류가 하나뿐이 아닌데 모두 의리를 해침이 심한 것들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서한연의』 이전에 또다른 판본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케 한다. 텍스트 이전의 ‘초한 이야기’에 해당하는 소설이 조선에 전래되었다는 점은 오희문의 『을미일록』(1595)에 『한초연의漢楚演義』를 언해했다는 기록이 있어, 일찍부터 한글로 번역되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허균, 박태순, 홍직필 등의 글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대통관(역관) 이 칙사의 분부를 올리며, 언문 번역 『서한연의』 한 질을 찾아 들이라고 했으므로, 분부를 전달하는 뜻을 감히 아룁니다.” _『승정원일기』, 현종 13년 1월 8일조. 견위의 『서한연의』는 간행되자마자 국내로 유입되었고, 이후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졌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도서관에 언해본인 『셔한연의』 필사본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 중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한글 표기 특징으로 볼 때 대략 19세기 중반 전후에 필사되었다. 2. 이전 언해본을 다시 필사한 것으로 보이며,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필사했다. 3. 대부분 직역으로 번역했고, 일부는 의역도 섞었다. 4. 원문만 번역했고 삽입시, 협주, 비주, 비평은 번역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에도 『초한전』, 『한우젼』, 『초패왕』 등의 제목으로 다수의 축약본과 번안본이 한글 판본으로 출간되었으며, 이후 현대에 이르러서도 1954년 김팔봉이 『통일천하』라는 제목으로 〈동아일보〉에 편역, 연재하기 시작한 이래 이문열의 『초한지』 등 지금까지 30여 종에 달할 만큼 활발하게 출간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간된 초·한 쟁패 이야기들 중 상당수는 『서한연의』의 ‘구리산 십면매복’과 같은 스토리 라인을 따르면서도 원본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인터넷에서 ‘초한지’ 항목을 검색해봐도 대부분 원본이 없다고 기술되어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조선 중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민간에 유통된 ‘초·한’ 쟁패 이야기는 『서한연의』가 원본임이 확실하다. 이제 그 『서한연의』를 완역하여 『원본 초한지』 독자들에게 원본과 재창작본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우리 문학과 문화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한 토양을 꼼꼼하게 성찰하고자 한다. 시와 역사 논평, 101장의 삽화, 정사에 대한 각주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하면서도 누락했던 삽입시를 모두 번역해넣었다. 이야기를 정리해주며 문학작품으로서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주에 역사 논평을 옮겨 이해를 돕고, 본문의 묘사가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 옮긴이가 각주로 정리해두었다. 또한 원전의 삽화를 되살려 그려 매회 삽입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한 권의 책, 가이드북 『원본 초한지』 각 권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인물도와 지도를 한 권에 모았으며, 고사성어에 대한 설명을 붙였다. 무엇보다 초한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붙여 『원본 초한지』를 읽는 데 이해를 돕고자 했다.〈1권〉『서한연의』가 우리 문학과 문화에 깊이 녹아들었음에도 현재 완역본이 하나도 없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여기에는 『서한연의』라는 고전을 고전답게 대접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도 포함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 문학과 문화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한 토양을 너무 맹목적으로 버려두고 있다는 쓸쓸함도 포함된다. (…) 『서한연의』의 ‘초한 쟁패 고사’는 단순히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삼국지』, 『열국지』와 더불어 지금도 살아 있는 우리 삶의 일부다. 피와 살로 체화(體化)된 우리 삶의 일부를 더욱 진실하게 향유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 삶의 양상과 그 원천에 대한 점검 및 성찰이 필요하다. 이번 『서한연의』 완역이 고전을 고전답게 대접하고, 그동안 버려뒀던 쓸쓸한 땅에 생기를 불어넣고, 우리 삶의 한 바탕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_‘해제’에서 호사가들이 혹시라도 내 책을 가져가 읽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이 소설을 좋아하여 흥밋거리로 삼고, 그다음에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대의를 구하고, 마지막에는 사물을 넓게 알아 자신의 뜻에 통할 수 있으면, 이에 마음에 드는 독서 자료로 삼아 시중의 패관소설과 비교할 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만약 구구절절 모두 역사와 부합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이 책을 지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책이 완성되자 식자들이 서로 전해가며 베끼기 경쟁을 했다. 이처럼 열람하기가 불편해지자 나의 선배가 장인(匠人)에게 책을 판각하게 했고 그것을 또 사방의 호사가들과 공유하게 했다. 이 책 첫머리에 실을 작은 서문을 내게 부탁하기에 마침내 붓을 잡고 이 글을 써서 내가 이 책을 편집할 때의 초심을 알리고자 한다. _ ‘서’에서 “나는 너와 부귀를 함께하려고 이러는 것이니 내 마음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큰일을 이루려면 작은 행실에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하지 않더냐? 비록 잠시 몸을 굽히는 것이지만 기실은 천추만대를 위한 계책이니 어찌 즐거이 행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_‘제4회 미녀를 앞세우다’에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프레너미 / 주식농부 박영옥 (지은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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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너미소설,일반주식농부 박영옥 (지은이)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대표적 가치투자자 주식농부 박영옥의 30년 투자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지고 노후는 길어진 현재 상황에서,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성공적으로 주식투자 하는 방법, 불안함 없이 마음 편히 하는 투자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는 농사와 같다. 농부처럼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투자하면 누구나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농부의 마음으로 공부하고, 농부의 마음으로 주식투자 해보자.개정판 서문 프롤로그 주식투자 분투기 1장 위기 속의 기회, 주식시장은 나의 것 주식농부의 하루 주식투자,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주가는 예측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다 주식투자는 생활이다 2장 세상을 움직이는 시장의 힘을 이해하라 주식투자,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이유 미래를 읽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세계경제는 한 덩어리로 움직인다 기업과 국가 성장의 부를 함께 누려라 상식을 틀어쥐고 시간에 투자하라 3장 나의 주식시장 입문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주경야독 속에서 목표를 세우다 증권의 세계에 들어서다 치열한 제도권 주식시장에서 펼친 날개 농심투자철학을 확고히 하다 4장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법을 만들어라 책 속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족집게만 찾지 말고 멘토에게 배워라 잊고 싶은 실패의 이유를 반드시 기억하라 젊을 때부터 충분히 연습하라 탐욕과 공포에서 벗어나라 인내와 절제를 익혀라 5장 이것이 주식농부 박영옥의 투자법이다 투자원칙 1. 주식도 농사라는 마음으로 임하라 투자원칙 2. 기대한 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투자원칙 3.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생각하라 투자원칙 4. 꾸준한 관찰과 소통을 고수하라 투자원칙 5. 자기만의 가치 기준을 세워라 투자원칙 6. 위기 이후를 보는 혜안을 길러라 투자원칙 7. 계란은 확실한 바구니에 담아라 투자원칙 8.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라 6장 될성부른 주식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경쟁력 있는 1등 기업에 투자하라 좋은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라 건강한 재무구조와 좋은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라 열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7장 주식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절대 빚내서는 하지 말라 움직이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주식은 노력한 만큼 얻는 사업이다 올바른 마음으로 크게 생각하라 8장 주식농부가 제안하는 농심투자의 원칙 자본시장이 당신의 희망이다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오늘은 몇 개의 기업을 보았는가 기업의 존재 이유는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손바닥 보듯이 단순하고 훤하게 보여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경영자를 선택하라 사실과 기대를 구별하라 동행할 기업 5개면 노후가 편안하다 에필로그 주식농부가 바라는 세상주식농부의 농심 투자와 투자 인생 이야기 좋은 기업과 동행하고 장기투자하라! 열심히 투자한 당신, 기업 성장의 부를 함께 누려라! 주식농부 박영옥의 농심 투자와 투자 인생 이야기 이 책은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대표적 가치투자자 주식농부 박영옥의 30년 투자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지고 노후는 길어진 현재 상황에서,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성공적으로 주식투자 하는 방법, 불안함 없이 마음 편히 하는 투자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는 농사와 같다. 농부처럼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투자하면 누구나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농부의 마음으로 공부하고, 농부의 마음으로 주식투자 하기를 바란다. 저자는 농부가 농작물에 애정을 가지고 땅을 소중히 여기듯, 기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동행하면서 소통하면 누구나 주식 부농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 씨앗을 찾고 가꾸고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 이렇게 당연한 상식이 주식농부 박영옥이 30년 넘게 주식시장에서 일하며 깨달은 ‘주식투자의 왕도’다. 주식시장은 기업 성장의 결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투자의 본질을 생각하고 기업과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투자한다면 자본시장은 얼마든지 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주식농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 그는 어수룩하고 미련해 보이는 투자법이지만 농부처럼 투자해서 풍요를 누리고 있다. 올바른 주식투자는 내가 얻을 때 다른 사람이 잃는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게임이어야 한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면 기업은 안정적인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그 성장의 열매를 함께 나누는 것이 그가 말하는 동행하며 소통하는 주식투자다. 지속적인 동행과 소통을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는 예측할 수 있다 좋은 기업과 동행하고 장기투자하라! 주식투자는 자신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쓴 목적이 불안하지 않게 성공적으로 주식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사실 주식투자에서 불안은 단순히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자가 아니라 대리경영이라고, 자기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다르다. 주주는 단순히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기업의 주인인 것이다. 주식투자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단기간 내에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한순간에 대박을 터뜨리는 도박이 아니다. 오랜 기간 정성을 들이고 가꾸어 나가야 하는 농사와 같다. 열심히 공부하고 철저히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기업의 주가는 시간이 가면 반드시 상승한다. 우리가 믿을 것은 기업과 그 기업의 구성원들이 흘리는 땀밖에 없다. 거기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합쳐지면서 기업은 성장한다. 농작물이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는 것처럼 기업도 주주들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그리고 독자들의 자금 역시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남들보다 2배의 수익을 거두고 싶다면 2배 이상 노력해야 하고, 10배의 수익을 거두고 싶다면 1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동행하며 소통하는 장기투자만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식농부가 제안하는 흔들리지 않는 농심투자법 농부가 농사를 잘 지으려면 두 가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첫째는 작물이고, 둘째는 작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날씨다. 매일매일 경작하는 작물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날씨를 체크하면 그해의 소출을 예상할 수 있다.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알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공부하고 분석하고 소통하며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그런 시간이 짧게는 2, 3년, 길게는 5, 6년 동안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시장과 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주가에 눈과 귀가 있다는 말이 있다. 희한하게도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이유는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인내할 수 없다.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인내, 절제, 결단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투자의 기회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들이 부자가 많지 않은 것은 절제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 갖춰야 할 덕목은 결단력이다. 위기가 오고 헐값에 주식을 내놓을 때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 베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가는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매사에 겸양의 정신으로 파트너를 존중하며 우호적으로 공생공영하는 길을 찾고 영속적 기업의 가치에 근거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노력한 만큼의 기대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투자한다.” 주식농부의 회사 창립 모토다. 이 창립 모토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라’가 된다.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 즉 농심투자가 저자의 투자 철학이다.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라. 그러면 행복한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주식도 농사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기대한 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한 관찰과 소통을 해나간다면 당신도 성공적 주식투자자가 될 것이다.인생의 승부는 결국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매일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매일 공부하고 소통해야 한다. 그런 시간이 짧게는 2, 3년 길게는 5, 6년 동안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시장과 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주식은 불안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쓴 목적이 불안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설사 불안하다고 할지라도 창업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다. 사실 주식투자에서 불안은 단순히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자가 아니라 대리경영이라고 생각해보라. 사람들은 투자는 투자일 뿐 자기 사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매수와 매도를 반복할 수는 없다. 이것은 마치 지난달에는 식당을 했다가 이번 달에는 편의점을 여는 것과 같다. 조심해야 할 것은 과도한 수익에 대한 욕심이다. 공부도 하지 않고 시세변동이 심한 주식을 사서 한 번에 왕창 벌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다. 도박을 해서 끝이 좋은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도박은 반드시 자신과 주위를 불행하게 만든다. 주식투자가 생활화되려면 욕심 부리지 않고 좋은 기업에 자본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 기업, 언제 바닥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기업에 투자를 하면 본업까지 망가져버린다.
파이낸셜 스토리텔링
에프앤가이드 / 신현한 (지은이)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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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소설,일반신현한 (지은이)
재무관리에 인문학적 소양을 담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인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사람을 중심에 놓고, '재미 없는 관리'라고 불리는 재무관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재무관리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재무 관련 업무를 해보지 않은 임원 및 최고경영자도 재무관리의 기본철학을 이해하고, 재무관리 담당 임원이나 외부의 재무분석가와 기업재무에 관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졌다. 일반인들도 재무관리의 개념과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재무관리 업무를 경험한 학생이나 임원들을 위해서는 고급재무관리에 해당하는 내용을 수록하여, 재무관리의 기초를 이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재무관리 기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비록 재무관리를 완벽하게 섭렵할 수 있게 하는 교과서는 아니지만, 기업의 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재무관리 기본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무관리의 기초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개정증보판을 내며 STORYTELLING Ⅰ 재무관리의 기초 이야기 1. 마법의 보물을 가진 세 자매와 왕자님 2. ESG와 기업의 목적 3. 성공적인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비결 4. 남의 돈과 내 돈 중에 누구 돈이 더 비쌀까? 5. 돈만 많이 벌면 부자가 될까? 현재가치의 개념 / 부동산 가격의 비밀 / 기업가치의 비밀 / 할인율의 비밀 6. 도대체 재무관리란 무엇인가? 내 돈이 있어야 남의 돈도 빌린다-자본구조 / 투자의 결과-자산구조 / DELL Computer의 성공요인?효율적인 유동자산 관리 7. 자산구조가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 8. 자본구조가 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9. 자본구조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10. 블루오션은 어디에 있을까? 재무비율 분석과 블루오션 11. 기업의 다각화와 기업의 생존 능력 계란을 한 광주리에 담지 말라-사업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이유 12. 자산구조, 자본구조, 위험의 관계 파산위험과 최적자본구조 13. 남의 돈이라고 다 똑같은 남의 돈이 아니다-부채구조 단기자금과 외환위기 / 외화단기차입금의 위험과 실질 이자율 / 신주인수권부 사채 / 전환사채 14. 내 돈이라고 다 똑같은 내 돈이 아니다-소유구조 소액주주와 소액주주운동 / 소유구조 관리의 필요성 /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해외 투자자와 파트너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 Zillow.com의 정보공개는 어떻게 가능한가? / 중소기업의 인재와 자금 유치 방안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기회비용의 개념과 활용 15. 누구에게 상을 주어야 하나?-올바른 성과평가의 기준 경제적 부가가치를 이용한 성과평가 16. 어떤 사업에 투자해야 하나?-투자의사결정기준 NPV(순현재가치) / IRR(내부수익률) / IRR 적용상 주의할 점 / IRR만으로는 돈을 빌리는 것인지 돈을 투자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 IRR와 NPV가 서로 상충하면 어느 기준으로 투자의사결정을 하여야 하나? / NPV는 0보다 큰데 IRR가 너무 낮아 기각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 수익성지수 / 회수기간 17. 경영의 언어, 재무를 읽다 시장가치 비율(Market Value Ratio) STORYTELLING Ⅱ 고급 재무관리 이야기 18. 투자안의 분석과 평가 실물옵션의 종류 / 확장옵션 / 포기옵션 / 타이밍옵션 / 시나리오 분석 / 민감도 분석 / 재무적 손익분기점 분석 19. 환 위험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위험관리의 필요성 / 파생상품의 활용 / 파생상품을 활용한 전략적 자본조달 20. M&A와 구조조정 M&A의 이유와 합병의 시너지 STORYTELLING Ⅲ 사례로 본 재무관리 이야기 21. 글로벌기업의 의무 22. 효율성의 저주와 생각의 전환 23. 복지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기업의 능동적 대응 복지포퓰리즘 정책이 만든 금융위기 24. 소유구조를 활용한 위험관리 도요타의 상생 / 롯데에 대한 중국의 사드 보복 / SK에 대한 이라크의 금수조치 25. 자본조달을 활용한 위험관리 1997년 외환위기 / 아모레퍼시픽의 상하이 공장 / 오토닷컴의 중고자동차 판매사업 / BP의 카스피해 유정 개발 프로젝트 26. 보험을 활용한 위험관리 지진에 대한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의 사망률 차이 27. 신규 사업의 발굴 꿀벌의 새 집 찾기 / 증시의 효율적 시장 이론“어느 임원이 우스갯소리로 재무관리는 ‘재미 없는(無) 관리’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관련 서적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으니 재미있을 리가 없죠. 이 책의 목적은 재무관리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관련 업무를 해보지 않은 최고경영자와 임원들도 재무관리의 기본철학을 이해하고 기업 재무에 관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재무관리 교수는 13년 전 내놓은 《CEO들이여, 파이낸스타가 되어라》의 개정증보판으로 《파이낸셜 스토리텔링》을 출간했다. 일부 묵은 주제는 삭제하는 대신에, 기업의 재무관리와 관련되는 실제 사례를 보강하였다. 이 책은 재무관리와 관련된 딱딱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거나 문제풀이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편하게 수업하는 내용이나 기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하는 식으로, 재무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야말로 스토리텔링이다. 이번 개정판에서 저자는 재무관리를 설명하는 데 인문학적 소양을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초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인문학이 된 이유는 기업인들도 인문학을 연구하는 사람처럼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창업주는 모두 본인이 타고 다닐 차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이 타고 다니는 차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다.”며 기업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무관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도, 저자는 경영학과 재무관리를 배우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했다. 기업은 소비자의 불편을 찾아 해결해 주고자 만들어지는데, 경영학은 기업이 고객의 불편함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의 불편함을 효율적으로 해결해준 결과가 수익 창출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인 「STORYTELLING Ⅰ 재무관리의 기초 이야기」에선 동화를 예로 들어 기업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본구조, 자산구조, 부채구조, 소유구조, 각종 재무비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재무관리를 전공하지 않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나 임원은 물론 자영업자를 포함한 일반인들도 재무관리의 기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인 「STORYTELLING Ⅱ 고급 재무관리 이야기」에서는 투자안의 경제성에 대한 다양한 분석방법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위험관리와 기업 인수합병(M&A) 및 합병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다. 재무관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지닌 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무관리 기초를 이해하고 있는 임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재무관리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3부인 「STORYTELLING Ⅲ 사례로 본 재무관리 이야기」에선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기업들이 겪은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재무관리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인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재무관리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어서 청년 기업가는 물론 기업체 임원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소개했다. 임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재무관리 필독서!! 재무관리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용어도 생소하고, 수치는 왜 그리 많은지 머리가 지끈거린다. 재무관리 관련 교재를 읽어봐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해가 되지 않으니 재미 있을 리가 없다. 재무관리라고 다 똑 같은 재무관리가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기업에서 실무교육을 하는 동안 임원들과 나눈 대화와 경험을 소개하면서 알기 쉽게 재무관리를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떤 수치를 어떻게 분석해야 할 것인지를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한다. 학생, 애널리스트, 기업체 임원과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하는 재무관리의 수준과 내용이 제각각 다르듯이, 이 책은 재무관리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재무관련 업무를 해보지 않은 임원이나 최고경영자도 재무관리를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무관리의 기본철학을 이해하려는 독자들은 물론, 더 훌륭한 기업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늘 경영 의사결정에 집중해야 하는 기업 경영진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옛날 옛날 먼 나라에 마법의 보물을 가진 세 자매가 살았다. 첫째는 세상 어디든지 볼 수 있는 망원경을, 둘째는 세상 어디든지 단숨에 달려갈 수 있는 말을, 셋째는 세상 어느 병이든지 고칠 수 있는 사과를 가지고 있었다. (중략)” 보다 일반화한다면 기업의 목적은 ‘기업의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을 지는 주체의 부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마법의 보물을 가진 세 자매와 왕자님」 중에서) 필자는 기업 임원들에게 재무관리 교육을 시작하며 늘 빼놓지 않고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중 어느 자본이 더 비싼 자본인지 먼저 물어본다. 임원들 대부분은 타인자본이 더 비싼 자본이라고 대답한다. (중략) 임원들은 본인들 회사의 경우에는 자기자본을 제공한 주주보다 타인자본을 제공한 채권자에게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본인들의 돈을 투자할 때는 회사채에 투자할 때보다 주식에 투자할 때 더 높은 수익률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남의 돈과 내 돈 중에 누구 돈이 더 비쌀까? 」 중에서) 기업은 신규 사업을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가? (중략) 매년 봄마다 한 무리의 꿀벌은 새 여왕벌을 모시고 살 집을 찾아 이사를 간다. 정찰벌들은 새 집을 찾기 위해 각자 여행을 다녀와서 집에 남아 있었던 무리들에게 자신이 발견한 집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보고한다. (중략) 수천 마리의 정찰벌들이 자신이 보고 온 집에 대한 평가를 다 전달하였을 때, 한 무리의 벌들은 새 여왕벌을 모시고 가장 좋은 벌통으로 이사를 간다. (「27. 신규 사업의 발굴」 중에서)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4)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려면 참을성부터 키워라
팜파스 / 박윤조 글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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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육아법박윤조 글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려면 참을성부터 키워라』는 아이의 기질이 부모의 양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양육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일관된 양육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아이의 참을성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이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지침서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이와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잘못된 엄마의 양육방식을 짚어주며, 실생활에서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4장 아이의 인내심을 키워주는 생활습관 만들기 엄마 아빠부터 참을성을 키워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하라 약속은 나중에라도 꼭 지켜라 기다리라고 할 때는 아이의 허락을 받아라 아이가 짜증을 낼 때는 너그러이 받아줘라 칭찬을 할 때는 아낌없이 하라 감정표현도 때와 장소에 맞게 자제시켜라 매일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가져라 참을성을 너무 강요하지 마라 놀이로 참을성을 키워라 책을 많이 읽어줘라 조급함을 키우는 컴퓨터 게임을 멀리하라■ 아이의 참을성을 키우면 집중력도 커진다! 요즘 들어 아이의 산만함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래서 엄마들 사이에서는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는 놀이법’이니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대화법’이니 하는 정보들이 심심찮게 오고간다. 특히 아이를 막 학교에 입학시킨 엄마들이 이런 걱정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집중력이 학습력으로 직결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집중력은 가히 절대적으로 중요한 발달과업이 되었다. 신간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려면 참을성부터 키워라(팜파스)』는 집중력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려서부터 참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참을성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어른들의 행동과 습관, 태도들이 인식되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 대체 언제까지 아이가 어리다는 말로 합리화시킬 것인가? “아직은 어려서 그런데요, 뭘.” “크면 나아지지 않겠어요?” 요즘 부모들의 입에서 참 자주 나오는 말이다. ‘아직은 어리다’는 말로 적당히 합리화시키면서 모든 것을 해주다 보니 자율성이니 주도성이니 참을성이니 하는 것들이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의존도도 상당히 높다. 지금의 부모 세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립심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른다. 그저 모든 것을 알아서 척척 해주는 유능한(?) 부모가 되기 바쁠 뿐이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너무 의존적이라고 걱정한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오는 습관은 없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모두 부모들이 보여주고 물려주고 키워줬다는 것이다. 책 안에서 저자는 참을성 없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유형을 크게 12개로 나눠 설명한다. ①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엄마 ②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엄마 ③ 다그치고 야단치는 일이 잦은 엄마 ④ 뭐든지 양보만 하라는 엄마 ⑤ 뭐든 뒤로 미루고 보는 아빠 ⑥ 아이에 대한 기대가 지나친 엄마 ⑦ 아이의 감정표현을 받아주지 않는 엄마 ⑧ 뭐든 미리미리 챙겨주는 엄마 ⑨ 서툰 걸 지켜보지 못하는 엄마 ⑩ 툭하면 신경질을 내는 엄마 ⑪ 부부싸움이 잦은 엄마아빠 ⑫ 우리 아이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엄마 저자는 유형에 따라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아울러 라는 친절하고 명쾌한 길잡이까지 덧붙였다. ■ 아이의 참을성, 부모의 생활습관으로 바꿔라! 저자는 마지막으로 아이의 인내심과 참을성을 키워줄 수 있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이드한다. 전문가의 실질적인 도움 없이도 엄마아빠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만 있으면 100% 가능한 방법들이라는 점에서 꼭 한 번씩은 시도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① 엄마 아빠부터 참을성을 키워라 ②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③ 약속은 나중에라도 꼭 지켜라 ④ 기다리라고 할 때는 아이의 허락을 받아라 ⑤ 아이가 짜증을 낼 때는 너그러이 받아줘라 ⑥ 칭찬을 할 때는 아낌없이 하라 ⑦ 감정표현도 때와 장소에 맞게 자제시켜라 ⑧ 매일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가져라 ⑨ 참을성을 너무 강요하지 마라 ⑩ 놀이로 참을성을 키워라 ⑪ 책을 많이 읽어줘라 ⑫ 조급함을 키우는 컴퓨터게임을 멀리하라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비채 / 정호승 글, 황문성 사진 / 2013.01.16
16,800원 ⟶ 15,120원(10% off)

비채소설,일반정호승 글, 황문성 사진
“인생의 사막에서 그래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은 ‘한마디’라는 우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 정호승,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산문집으로 용기를 전하다!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이후 7년간의 기다림과 산고 끝에 정호승 시인이 신작 산문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저자가 사무치도록 마음에 담아둔 한마디를 매 꼭지마다 던지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서술하는 형식으로,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만을 모은 신작 산문집이다. 시인 정호승은 ‘펴내는 글’에서 자신만의 한마디를 인생의 고비에 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고통의 가치와 일상의 행복에 대해, 그 깨달음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인의 어조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섬세하고 깊어졌다.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도, 인생의 크고 작은 걸림돌에 한 숨 돌리고 싶은 이들에게도 정호승의 말들은 위로로 다가온다. 특히 눈에 띄는 몇몇 단어 중 \'용기\'는 저자의 삶의 거대한 화두이기도 한 ‘실패’와 ‘고통’,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자살’,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희망’이다. 저자는 사회 전체에 만연한 좌절과 자살 문화에 대해 \'소박한 용기\'를 실천할 것을 권한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바로 옆에 있다는 \'희망\'을 찾는데, 시인의 언어는 등불이 된다. 지금 절망하고 있다면 어렵고 거창한 거대 담론보다 쉽지만 가슴을 울리는 정호승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지나간 실패와 좌절을 털어버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제1부 가끔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세요 가끔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세요 모든 벽은 문이다 실패를 기념하라 삼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 된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충분할 만큼 완벽한 때는 없다 견딤이 쓰임을 결정한다 한 일(一) 자를 10년 쓰면 붓끝에서 강물이 흐른다 모차르트가 되기보다 살리에리가 되라 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 깊은 데에 그물을 던져라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눈을 짊어지고 우물을 메우는 것처럼 공부하라 펜을 바꾼다고 글씨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것은 하고 원하는 것은 하지 마라 달팽이도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건널 수 있다 해가 질 때까지 분을 품지 말라 스스로 자기 자신의 스승이 되라 두 주먹을 쥐고 분노하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시 많은 나무에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고 생각하라 인생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참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바닥이 판판한 돌만이 주춧돌이 되는 게 아니다 피아노를 옮길 때 피아노 의자를 옮기려 하지 마라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것이다 목적을 버려야 목적에 다다른다 제2부 상처 많은 나무가 아름다운 무늬를 남긴다 엎질러진 물 때문에 울 필요는 없다 꽃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지 않는다 산이 내게 오지 않으면 내가 산에게로 가면 된다 활쏘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은 두 개의 화살을 갖지 마라 모든 화살이 과녁에 다 명중되는 것은 아니다 나만의 속도에 충실하라 진주조개도 진주를 품어야만 진주조개다 아무리 차가운 돌도 3년만 앉아 있으면 따스해진다 흰구름도 짜면 비가 된다 너는 실패해도 성공했다 상처 많은 나무가 아름다운 무늬를 남긴다 다람쥐는 작지만 결코 코끼리의 노예가 아니다 적은 친구보다 소중하다 꽃 한 송이가 밥 한 그릇보다 더 귀할 수 있다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밤하늘은 별을 사랑해도 자신을 온통 별로 채우지 않는다 사람은 때때로 홀로 있을 줄 알아야 한다 미래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고통은 그 의미를 찾는 순간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용서는 신의 몫이다 희망을 잃는 것은 죄악이다 행복할 때는 매달리지 말고 불행할 때는 받아들여라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살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제3부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있다 종이 한 장 자르는 데 도끼질 하지 마라 피라미드를 쌓는 일도 처음엔 돌 하나 나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만선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물 깁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진 것을 다 버려도 너 자신만은 버리지 마라 너만의 공간을 가져라 금이 아름다운 것을 알게 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걱정은 돌 하나도 옮길 수 없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다 비극이란 거꾸로 뒤집힌 축복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사막을 지니고 있다 자기를 바로봅시다 남에게 자신을 설명하는 것은 자신감의 결여를 반증하는 것이다 내일이라는 빵을 굽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재료가 필요하다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실패에는 성공의 향기가 난다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을 살 수 없다 막걸리를 먹으면서 와인 향을 그리워하지 마라 부모는 활이고 자식은 화살이다 신은 털을 짧게 깎인 양을 향해서는 바람을 보내지 않는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종교적이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 자살의 유혹에 침을 뱉어라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하고 말하라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있다 천국에 지금 자리가 하나 남아 있다고 하는데 그 자리를 당신의 자리로 하세요 시인 정호승의 인생에 용기를 준 영혼의 양식, 한마디의 힘! 밥 한 그릇을 좇느라 꽃과 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 때, 삶의 가치를 잃고 허우적거릴 때, 팍팍한 하루하루 속에서 꿈을 잊고 좌절할 때… 깊은 절망과 마주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위로와 지혜의 ‘한마디’인지도 모른다. 어디선가 읽은 글귀로, 어머니의 말씀이나 성인의 충고로 다가오는 이 ‘한마디’는 때로는 정신이 번쩍 들도록 마음을 때리고, 때로는 움츠린 어깨를 토닥이며 위안을 준다. 시인 정호승은 순탄치 않았던 인생의 모퉁이마다 만난 한마디의 말들을 시작노트에 차곡차곡 적어놓았고, 그중 67개의 한마디가 전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7년의 기다림과 산고 끝에 76개의 한마디를 엮은 두 번째 산문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가 도서출판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입니다.” 시인 정호승, 인생의 비밀을 전하는 ‘인생 멘토’가 되다! 전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에서 ‘하나가 필요할 때 둘을 가지려고 하지 말라’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와 같이 긍정을 통해 더 아름답고 알찬 인생을 꾸려보라고 조언한 시인 정호승. 그의 섬세하면서도 강인하고 건강한 메시지는 30만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출간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전국의 암센터와 크고 작은 병원들, 교도소에서까지 출판사로 편지를 보내와 감동을 전했고, 기업과 학교, 지방 자치단체의 강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시인 정호승은 ‘인생 멘토’로 불리기도 했다. 신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에서도 정호승은 고통의 가치와 일상의 행복에 대해, 그 깨달음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철스님을 만나 삶의 화두를 얻은 이야기(‘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 원하던 삶을 살지 못했다고 생각해 후회했지만 삶에는 내 몫과 내 몫이 아닌 것이 있음을 깨달은 이야기(‘필요한 것은 하고 원하는 것은 하지 마라’),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낭패를 당한 이야기(‘해가 질 때까지 분을 품지 마라’), 대학시절, 밥을 포기하고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종일 시를 쓴 이야기(‘꽃 한 송이가 밥 한 그릇보다 더 귀할 수 있다’)와 같은 저자의 크고 작은 경험들은 자칫 흔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는 한마디를 생생한 삶의 비밀로 바꾸어놓는다. 그중에서도 몇몇 단어가 자주 눈에 띈다. 이번 산문집의 주제어인 ‘용기’와 저자의 삶의 거대한 화두이기도 한 ‘실패’와 ‘고통’,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자살’,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희망’이다. 특히 사회 전체에 만연한 좌절과 자살 문화에 저자는 일침을 놓는다. “용기는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소박한 데에 있듯이 용기를 실천하는 일도 소박한 데에 있습니다. 바닥에 쓰러졌지만 바닥을 딛고 일어나 빙긋 웃는 작은 미소 속에, 살며시 움켜쥔 작지만 단단한 결단의 주먹 속에, 오늘을 위해 한 걸음 내디딘 힘찬 발걸음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희망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과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자살의 유혹에 침을 뱉으십시오.” 이 책을 먼저 읽은 혜민스님의 추천사처럼 어렵고 거창한 거대 담론보다 쉽지만 가슴을 울리는 정호승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내 인생이 벼랑 끝에서 위태로울 때, 누군가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처음 펜을 들었다는 정호승 시인이 진심을 다해 건네준 ‘오병이어’를 나누어 먹어보자. “다시 시도할 용기를 갖지 못했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패”이기에, “수판을 툭 털고 다시 놓듯” 지나간 실패와 좌절을 털어버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한마디 이 책에도 제가 한 말, 어머니가 하신 말씀, 존경하는 스님이나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 또 작가나 선현들의 말씀이나 속담 등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말씀들은 모두 제 인생에 용기를 준 영혼의 양식들입니다. 저는 지금 그 말씀의 양식을 오병이어(五餠二漁)처럼 나눠 먹고 싶습니다. 바구니에 담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에게 건네준 소년의 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Get Style 1
지식과감성# / 이서현 (지은이) / 2018.12.26
30,000

지식과감성#취미,실용이서현 (지은이)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유용한 애견미용 서적. 초심자부터 현직 미용사분들까지 애견미용의 다양한 스타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다. 유명 애견미용샵 원장님이 전하는 애견미용 테크닉과 노하우, 푸들과 비숑의 다양한 스타일 커트과정,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커트 방법 알아가기 등이 담겨있다.Part1 poodle style① 짧은 귀 테디베어컷 + 부츠컷 ② 큰 테디베어컷 ③ 베들링턴 라인컷 ④ 몽키컷 ⑤ 짧은 캔디컷 + 5m엉뽕컷 ⑥ 리본 스타일컷 + 5mm A라인 스포팅 ⑦ 머리묶은 브로콜리컷 + 큰 A라인컷 [알아두면 유용한 애견미용 지식] ⑧ 귀긴 브로콜리컷 Part2 Bichon style ① 귀툭컷 + 1cm스포팅 ② 하이바컷 ③ 캔디컷#푸들스타일 #비숑스타일 #그루밍 #애견미용 애견미용 꿀팁 대방출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유용한 애견미용 서적! - 유명 애견미용샵 원장님이 전하는 애견미용 테크닉과 노하우 - 푸들과 비숑의 다양한 스타일 커트과정 공개 -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커트 방법 알아가기 첫 번째 《개스타일》 책은 고객과 함께 보며 애견미용에 대한 소통의 수단이었다면, 이번 《Get Style Grooming 2019 Trend Cut》 1편과 2편은 초심자부터 현직 미용사분들까지 애견미용의 다양한 스타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기간 동안 나만의 미용 순서와 방법을 사진과 글로 정리하는 게 고된 작업이었지만, 저 또한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이 책이 많은 미용사분들에게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이 나오기까지 설레고 또 설던 시간이었기도 합니다. 애견미용은 기술과 테크닉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조심스럽게 소중히 다루며 미용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SNS나 세미나로 배움의 기회는 많아졌지만,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기본적인 베이싱이나 드라이, 스트레스 없는 보정 방법 등 애견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 실수가 반복되고, 슬럼프에 빠지는 애견미용사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애견미용은 누구나 도전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강아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면 더 깊게 배우는 도중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단순히 미용을 예쁘게 하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수많은 경험으로 애견미용 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야 온전한 나만의 미용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기능의학 건강관리 20주제
설교자하우스 / 최진석 (지은이)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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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소설,일반최진석 (지은이)
신앙인 기능의학 의사로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소명과 기능의학 의사로서 환자의 치료를 책임지는 사명을 가지고 사는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 20주제에 대한 책이다. 추천의 글 정창균 총장 / 08 저자 서문 / 12 1.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 오염이 관영하다 / 21 2.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어찌할꼬? - 요오드 이야기 / 30 3. 미생물은 언제 몸속으로 들어갔을까? - 미생물 세계의 멸망 / 35 4. 미생물을 구할 방주는 없을까? - 미생물 세계의 회복 / 42 5. 선을 악으로 바꾸다? - 커피 이야기 / 47 6. 오래 사는 체형은? - 다이어트 자살 / 51 7. “헌미”하면 장수한다? - 소식의 비밀 / 56 8. 기능의학 의사는 어떻게, 무엇을 먹나요? - 12+12-2식사법 / 59 9. 탕자의 만찬 『그』 살진 송아지는? - 풀과 옥수수의 차이 / 65 10. 건강한 달걀을 식별하려면? - 이쑤시개 100개로 달걀을 고슴도치로 / 70 11. 몸속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려면? - 채식과 육식 / 73 12. 건강한 음식으로 조리하는 방법은? - 고열 고속 말고, 약불 슬로우! / 76 13. 혈관을 건강하게 하려면? - 일상이 은혜다 / 80 14. 불임이 은혜다? - 원인 모를 불임이라면 / 83 15. 비효율의 은혜? - 테텔라스타이, “다 지불하였다!” / 88 16. 초고도 기술로 지은 건축물 파괴하기? - 인체구조의 신비와 거북목 / 91 17.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면? - 코로나 치료법 / 99 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 경향성 바로잡기 / 103 19. 환자의 책임과 의사의 책임은? - 의사를 분별하는 조건 / 107 20. 기능의학이란? - 현대의학과 기능의학 / 113 추천사 / 119신앙인 기능의학 의사로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소명과 기능의학 의사로서 환자의 치료를 책임지는 사명을 가지고 사는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 20주제 시골에서 무명 의사로 세월을 보내고 있을 때, 김덕수 박사님을 통해 기능의학의 원조격이신 홍수진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여러 강사님들에게 기능의학의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추천해주신 논문들을 읽고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으면서 기능의학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여러 귀한 선생님들의 강의, 논문, 책, 유튜브 등에서 아이디어와 개념들을 일부 가져 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류 의학을 전공한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의학에 몰입하여 공부를 쉬지 않은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결핵환자가 모든 치료제에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치료 가능성이 전혀 없었습니다. 모든 결핵약에 저항하는 결핵균주에 감염되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고 있어야 했습니다. 절망하고 고민하다가 이전에는 이런 환자가 왔을 때 어떻게 치료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옛날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처방은 햇빛을 쪼이게 하고, 고추씨를 먹게 하고, 생선의 내장을 먹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햇빛은 비타민 D를, 고추씨는 비타민 C를, 생선의 내장은 비타민 D와 생선오일을 섭취시키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입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을 때 비타민 C, 비타민 D 같은 개인면역으로 접근하여 치료한 것이었습니다. 저로서는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그곳에서는 사용 약의 작용과 부수적인 작용, 부작용 등에 대한 이해도가 대단히 높았고,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로 하여금 기능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당장 사용할 기회도, 현장도 없는 기능의학이지만 외롭게 기능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속 배우고 연구하였습니다. 기능의학은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처방이나 치료가 아니라, 환자 개인의 상태와 조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저는 정통 주류의학을 공부한 의사임에도 기능의학 의사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저를 이 길로 이끌어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을 더욱 애정을 갖고 잘 치료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단 한 분이라도 이 책을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셔서 사역에 복귀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책과 저의 사명은 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신앙인 기능의학 의사가 제안하는현대인을 위한 건강관리 20주제저는 신앙인 기능의학 의사입니다. 저의 소명은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고, 저의 사명은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소명과 기능의학 의사로서 환자의 치료를 책임지는 사명은 저에게 있어서 뗄 수 없는 하나입니다.시골의 무명 무지 무력한 의사로 세월을 보내고 있을 때, 기능의학자이자 예방 의학자이며 알러지 면역 치료의 대가이신 김덕수 박사님(포항 닥터웰의원)이 저에게 홍수진 선생님을 소개해주었습니다. 홍수진 선생님은 대한민국 기능의학의 원조격이시며 임상영양학회 회장이셨기에 저는 이곳의 여러 강사님들에게 기능의학의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추천해주신 논문들을 읽고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으면서 기능의학 거장들의 어깨에 올라서고자 지금 노력중입니다. 여러 가르침 중 저의 신앙에 맞추어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했을 뿐입니다. 주류 의학을 전공한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의학에 몰입하여 공부를 쉬지 않은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초보의사일 때 순천에 있는 결핵진료소에 잠시 근무하였습니다. 순천 결핵진료소는 의사 선교사님이 이 땅에 들어오셔서 복음과 의술을 함께 전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결핵환자 기침이 잡히지 않으면 진해제나 거담제 대신 항생제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근무하는 중 어떤 결핵환자는 모든 치료제에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치료 가능성이 전혀 없는 환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든 결핵약에 저항하는 결핵균주에 감염되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고 있어야 했습니다. 절망하고 고민하다가 이전에는 이런 환자가 왔을 때 어떻게 치료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옛날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환자들에게 내려진 처방을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햇빛을 쪼이게 하고, 고추씨를 먹게 하고, 생선의 내장을 먹게 하는 처방을 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달 후, 일 년 후에도 그 환자에게 그러한 처방이 여전히 주어졌던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치료약이 없어서 사망해야 했을 환자가 여전히 살아서 처방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햇빛은 비타민 D를, 고추씨는 비타민 C를, 생선의 내장은 비타민 D와 생선오일을 섭취시키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입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을 때 비타민 C, 비타민 D 같은 개인면역으로 접근하여 치료한 것이었습니다. 저로서는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그곳에서는 사용 약의 작용과 부수적인 작용, 부작용등에 대한 이해도가 대단히 높았고,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제게는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로 하여금 기능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주변 의료인들은 기능의학 연구에 몰입하는 저를 놓고 헛수고 한다고 염려하기도 하고, 현실성이 없다고 빈정대기도 하고, 저에 대한 애정으로 만류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의료계의 현실이 기능의학을 활용하거나 장래성에 큰 기대를 가질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당장 사용할 기회도, 현장도 없는 기능의학이었지만 외롭게 기능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속 배우고 연구하였습니다. 기능의학은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처방이나 치료가 아니라, 환자 개인의 상태와 조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야 합니다.저에게 기능의학을 소개해주신 분과 또 가르쳐주신 의사 선생님 두 분 다, 대가 중에 대가이셔서 큰 시행착오 없이 바로 기능의학의 진수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큰 행운이라면 기능의학을 배우고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 첫 환자분이 기적적으로 좋아지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전국에서 환자가 찾아오는 기능의학 의사가 되었습니다. 기능의학을 배웠어도 처음 몇 분의 치료에 실패했다면 공부를 중단하였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저는 정통 주류의학을 공부한 의사임에도 기능의학 의사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저를 이 길로 이끌어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을 더욱 애정을 갖고 잘 치료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단 한 분이라도 이 책을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셔서 사역에 복귀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책과 저의 사명은 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문중에서 -
묘법연화경
김영사 / 광우 (옮긴이), 정목 (정리)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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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광우 (옮긴이), 정목 (정리)
《금강경》《화엄경》과 함께 주요 대승경전으로 꼽히는 ‘경 중의 경’. 초행자의 막막한 마음, 수행자의 오랜 고민에 응답하는 궁극의 가르침 《묘법연화경》. 여러 번역본 중에서도 운율이 잘 맞고 뜻이 명료하여 널리 사랑받아온 태허(太虛) 광우스님의 번역본을 정목스님이 정리했다. 다양한 불교 이론을 아우른 ‘통합’의 경전이자 대승정신을 구현한 ‘상생’의 경전. 참된 공덕, 진실한 깨달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는 지침서.제1권 1 서품序品 2 방편품方便品 제2권 3 비유품譬喩品 4 신해품信解品 제3권 5 약초유품藥草喩品 6 수기품授記品 7 화성유품化城喩品 제4권 8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 9 수학무학인기품授學無學人記品 10 법사품法師品 11 견보탑품見寶塔品 12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 13 권지품勸持品 제5권 14 안락행품安樂行品 15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 16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17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제6권 18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 19 법사공덕품法師功德品 20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 21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22 촉루품囑累品 23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제7권 24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25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26 다라니품陀羅尼品 27 묘장엄왕본사품妙莊嚴王本事品 28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옮긴이의 말광우 재출간에 부쳐정목“이 경을 지닌다면 이는 곧 부처님 몸 지님이리라” 한국 비구니계 역사 광우스님이 번역하고 유나방송 정목스님이 정리한 독송용 법화경 《금강경》《화엄경》과 함께 주요 대승경전으로 꼽히는 ‘경 중의 경’. 초행자의 막막한 마음, 수행자의 오랜 고민에 응답하는 궁극의 가르침 《묘법연화경》. 여러 번역본 중에서도 운율이 잘 맞고 뜻이 명료하여 널리 사랑받아온 태허(太虛) 광우스님의 번역본을 정목스님이 정리했다. 다양한 불교 이론을 아우른 ‘통합’의 경전이자 대승정신을 구현한 ‘상생’의 경전. 참된 공덕, 진실한 깨달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는 지침서. “이 법화경은 모든 부처님의 비밀한 법장이라. 모든 경전 중에 가장 위에 있나니, 오랜 세월 수호하여 함부로 설하지 않다가 비로소 오늘에야 그대들에게 이를 설하느니라.” _‘안락행품’에서 《금강경》 《화엄경》과 함께 주요 대승경전으로 꼽히는 《묘법연화경》(약칭 《법화경》)은 다양한 불교 이론을 통합한 기념비적 경으로, ‘경 중의 왕’이라 일컬어진다. 광우스님의 독송집은 여러 번역본 중에서도 운율이 잘 맞고 뜻이 명료하여 널리 사랑받아 왔다. 정목스님이 이를 정리하여 김영사에서 출간한다. 한국 비구니계의 선구자적 학승 광우스님이 번역하고 위로와 치유의 안내자 정목스님이 정리한, 한글 독송본 《묘법연화경》 한국불교계 거목 광우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한국 최초의 비구니로, 일평생 교육·사회복지·장학 사업에 앞장서 세상 가득 법향(法香)을 피워왔다. 특히 그는 《법화경》 수행에 정진하여, 오랜 세월 법화산림을 열었고 조석 예불을 마친 후에는 《법화경》을 꼭 한 품씩 읽었다. 그리하여 회갑을 맞은 해인 1985년, “평생의 가장 소중한 의미를 지닌 경”이라 밝힌 《법화경》(정각사 刊)을 직접 번역해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부터 광우스님의 뒤를 이어 정각사 주지를 맡은 정목스님은 은사의 행보를 따라 종교를 초월한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나누고 있다. 특히 마음공부 전문매체 ‘유나방송’을 통해 용기와 지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그가 광우스님의 《법화경》 번역본을 정리해 다시 세상에 내놓는다. 《법화경》과 누구나 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상좌와 함께 거듭 독송하며 전문을 손질했다. 뜻이 보다 분명히 드러나도록 리듬과 의미 단위를 고려해 문장을 다듬고, 원뜻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자어를 우리말로 풀었다. 또한, 편히 독송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되, 휴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단행본 크기에 맞추었다. 정목스님은 《법화경》을 출간하며, 이 경을 “한량없는 정보를 전해주는 경이로운 경전이자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는 지침서”라고 기렸다.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인연과 공덕은 부처의 세계에 입성할 초대권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_정목스님 ‘재출간에 부쳐’에서 모든 종파의 수행을 갈등 없이 아우른 ‘통합’의 경전 모두의 열반을 돕는 대승 정신을 구현한 ‘상생’의 경전 부처가 “가장 깊은 것이어서 맨 끝으로 설한다”고 밝힌 이 경은 일불승(一佛乘)·본래성불(本來成佛)과 같은 핵심 교리에 집중하여, 세부적 방법 차이로 분열되어 있던 각 종파의 수행을 조화롭게 종합한다. 예로, 수행의 결실을 회향하고 모든 이가 해탈할 때까지 열반을 미루는 《법화경》 속 보살은 초기불교 수행의 최고 단계 ‘아라한’과 대승불교 이상형 ‘보살’의 모습을 함께 갖추고 있다. 《법화경》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평등과 상생의 가치 또한 전한다. 전통적으로 성불할 수 없다 여겨진 여성의 성불 장면을 담은 이 경은 “남자다 여자다 분별하지 말며” “점점 닦고 배우면 다 마땅히 부처를 이룰 것”이라 설한다. 이처럼 세간의 분별을 떠나, 불성을 지닌 인간을 향한 신뢰를 베푸는 부처는 모든 중생을 멸도로 이끈다. 각 중생의 능력에 맞춘 비유와 해설을 방편으로 설하여 낙오하는 이가 없게 한다. “최후의 진실한 가르침(감산대사)” “부처님께서 이 땅에 출현하신 참뜻을 가장 잘 나타낸 경전(지의대사)”이라 칭송받아 온 이 경은 문학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는다. 절묘한 비유와 풍부한 예화로 진리를 풀이한 이 경에 대해, 무협작가 김용은 “위대한 문학”이라 평했다. 《법화경》은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생명력이 깃든 찬불(讚佛) 문학으로 널리 일컬어진다. “이 모든 중생은 다 나의 아들이니 평등하게 대승을 줄 것이요, 어떤 사람이라도 혼자서만 멸도를 얻게 하지 아니하고, 모두 다 여래의 멸도로써 멸도하게 하리라.” _‘비유품’에서 “그대는 불타는 집에 있기를 즐기지 말라” 고통에 깊이 얽힌 중생을 위한 부처의 명쾌한 진단과 처방 핵심 교리와 주요 개념의 출전 《법화경》의 주제는, 모든 수행의 궁극적 목표가 성불의 가르침을 깨치는 데에 있다는 ‘회삼귀일(會三歸一)’, 일체중생이 성불할 수 있다는 ‘본래성불’이다. 다른 수행법을 폄하해온 종파불교의 한계를 넘어 핵심에 집중하여, 성문승·연각승·보살승을 저마다의 정당성을 지닌 중생 구제의 방식으로 인정한 기념비적 경이다.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 또한 특출하다. ‘불타는 집에서 세 아들을 구해낸 아버지 이야기’ ‘보배구슬을 지닌 줄 모른 채 세간을 떠돌며 고생한 자의 이야기’ 등 비유와 예화를 통해 경을 읽는 모든 중생이 그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설득한다. 이 과정에서 ‘불자(佛子)’ ‘화택(火宅)’과 같이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불교의 주요 용어가 처음 소개된다. 고통에 얽힌 중생을 위한 진단과 처방 부처는 그가 자식과 같이 여기는 중생들에게 “변변치 않은 빛깔·소리·냄새·맛·감촉을 탐하여” 화택에 있기를 그만두라고 설하며, 《법화경》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경을 읽고 베껴 쓰는 데 정진하여, 감각기관을 깨끗이 하고 화택에서 벗어나 불성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이처럼 《법화경》은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공한다. 나아가 고통의 근원이 무엇이고 우리가 왜 화택에 즐겨 있는지를 설하며, 고통에 얽힌 중생의 상황을 진단하고 근본 처방을 제시한다. 이 경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불성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성불에 이르는 방법에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는가’와 같이 초행자의 막막한 마음을 대변하는 질문부터, ‘부처는 어디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무얼 하시는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보살은 무얼 할 수 있을까’와 같이 수행자의 오랜 고민이 담긴 질문에까지 응답한다. 문답의 과정을 따라온 독자는 ‘진정 잘 살고 있는가’ 하는 궁극적 질문과 맞대면하고, 이로써 진리의 초입에 성큼 들어서게 된다. 앞서 걸으며 수행의 길을 닦은 광우스님의 정확한 해석과 정목스님의 친절한 안내를 도반 삼아 정진한다면 “가난한 이가 보배를 얻은 듯” “횃불이 어둠을 몰아내는 듯” 생사의 속박에서 풀려나 헤아릴 수 없이 큰 기쁨과 가피를 입을 것이다. “내가 불도 위해 무량한 국토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널리 여러 경전 설했으나, 그중에서 이 경이 으뜸이니 만일 능히 이 경을 지닌다면 이는 곧 부처님 몸 지님이리라.” _‘견보탑품’에서그대들은 삼계화택에 있기를 즐기지 말지니, 변변치 않은 빛깔·소리·냄새·맛·감촉을 탐하지 말라. 만일 탐내어 애착하면 곧 불에 타는 바가 되느니라. 그대들이 이 삼계에서 빨리 나오면 마땅히 삼승인, 성문승·벽지불승·불승을 얻으리라. 내가 지금 그대들을 위하여 이 일을 책임지고 보증하노니, 결코 허망하지 아니하리니, 그대들은 다만 부지런히 닦아 정진하라. 여래는 이와 같은 방편으로 중생을 권유하여 바른길로 나아가게 하노라. ‘비유품’에서 세존이시여, 큰 재산을 가진 장자는 곧 여래이시고 저희는 부처님 아들과 같사옵니다. 여래께서는 항상 저희를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가 삼고(三苦)에 얽힌 까닭에 생사고해에서 여러 가지 뜨거운 고통을 받으며 미혹하고 아는 바가 없어 소승법만을 즐겨 집착하였나이다. 오늘 세존께서 저희로 하여금 모든 법의 희론(戱論)의 분뇨를 없앨 것을 생각하게 하셨나이다. 저희는 그 가운데서 부지런히 정진하여 멸도에 이르는 하루 품삯을 얻었나이다. _ ‘신해품’에서 이와 같이 가섭이여, 부처님의 설법은 비유컨대 큰 구름이 한 맛의 비로 사람의 꽃 적셔서 열매 맺음과 같느니라. 가섭이여, 마땅히 알라. 이러한 인연과 갖가지 비유로 불도를 열어 보이나니 이것이 나의 방편이요, 모든 부처님 또한 그러하시니라. 내가 이제 그대들 위해 최후 진실을 말하노니 모든 성문들은 다 멸도한 것이 아니요, 그대들이 행할 바, 그것이 보살도이니 점점 닦고 배우면 다 마땅히 부처 이루리라. _ ‘약초유품’에서
진보와 빈곤
현대지성 / 헨리 조지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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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헨리 조지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헨리 조지의 대표작 『진보와 빈곤』의 완역본이다. 헨리 조지는 애덤 스미스-데이비드 리카도-토머스 맬서스-존 스튜어트 밀 등 기존의 고전경제학의 대가들과는 다른 경제 사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재야 경제학자로 불렸다. 그는 『진보와 빈곤』에서 산업 불황의 원인과, 빈부 격차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그 중 정부가 지대를 직접 징수하여 단일세제인 토지가치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당시 부동산 값이 폭등하여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노동과 자본만을 중요시하는 마르크스의 사상와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이 주를 이루자, 헨리 조지의 토지사상은 서서히 빛을 잃어 그 이름조차 교과서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오늘날 부동산 투기, 빈부격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헨리 조지의 사상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던 헨리 조지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제4쇄 저자 서문 11 발간 25주년 기념판에 들어간 헨리 조지 2세의 서문 18 서론 문제의 제기 23 [제1권 임금과 자본] 35 제1장 현재의 임금 이론은 타당하지 않다 36 제2장 용어들의 의미 49 제3장 임금은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동에 의해 생산된다6 8 제4장 노동자의 생계비는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88 제5장 자본의 진정한 기능 97 [제2권 인구와 식량] 107 제1장 맬서스 이론의 기원과 지지자들 108 제2장 객관적 사실에 의한 추론 120 제3장 비유에 의한 추론 148 제4장 맬서스 이론에 대한 반박 159 [제3권 분배의 법칙] 171 제1장 분배의 법칙들과 법칙 간의 필연적 관계 172 제2장 지대와 지대의 법칙 183 제3장 이자와 이자의 원인 191 제4장 가짜 자본과 종종 이자로 오해되는 이윤 207 제5장 이자의 법칙 213 제6장 임금과 임금의 법칙 221 제7장 부의 분배 법칙의 상호 관련과 협동 235 [제4권 물질적 진보가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41 제1장 문제의 동태적 측면에 대한 탐구 242 제2장 인구 증가가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45 제3장 기술의 개선이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60 제4장 물질적 진보에 따른 기대감의 효과 271 [제5권 문제의 해결] 277 제1장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 불황의 근본 원인 278 제2장 부가 증가하는 데도 빈곤이 지속되는 현상 296 [제6권 해결책] 313 제1장 현재 지지를 받고 있는 해결책들은 미흡하다 314 제2장 진정한 해결책 342 [제7권 해결책의 정당성] 345 제1장 토지 사유제는 정의롭지 못하다 346 제2장 토지 사유제는 노동자를 노예로 만든다 361 제3장 토지 소유자의 보상 요구 372 제4장 토지 사유제의 역사적 사례 382 제5장 미국의 토지 사유제 399 [제8권 해결책의 적용] 411 제1장 토지 사유제는 토지의 선용을 방해한다 412 제2장 토지 평등권의 주장과 확보 418 제3장 조세 정의의 기준으로 검증해본 토지 가치세 424 제4장 토지 가치세에 대한 찬반 438 [제9권 해결책의 효과] 447 제1장 해결책이 부의 생산에 미치는 효과 448 제2장 분배와 생산에 미치는 효과 455 제3장 개인과 계급에 미치는 효과 462 제4장 사회 조직과 사회생활에 벌어질 변화 469 [제10권 인류 진보의 법칙] 489 제1장 현행 진보 이론은 충분하지 않다 490 제2장 문명의 차이는 무엇 때문인가? 504 제3장 인류 진보의 법칙 520 제4장 현대 문명의 쇠퇴 가능성 541 제5장 핵심적 진리 560 결론 개인 생활의 문제 571 헨리 조지 연보 584 역자 해제: 용기 있는 도덕적 경제학자 593오늘날 세계 토지제도에 큰 영향을 준 경제사상 고전 아인슈타인, 헬렌 켈러, 톨스토이 추천도서 ‘현대지성 클래식’ 26권, 헨리 조지의 대표작 『진보와 빈곤』의 완역본이다. 헨리 조지는 애덤 스미스-데이비드 리카도-토머스 맬서스-존 스튜어트 밀 등 기존의 고전경제학의 대가들과는 다른 경제 사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재야 경제학자로 불렸다. 그는 『진보와 빈곤』에서 산업 불황의 원인과, 빈부 격차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그 중 정부가 지대를 직접 징수하여 단일세제인 토지가치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당시 부동산 값이 폭등하여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노동과 자본만을 중요시하는 마르크스의 사상와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이 주를 이루자, 헨리 조지의 토지사상은 서서히 빛을 잃어 그 이름조차 교과서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오늘날 부동산 투기, 빈부격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헨리 조지의 사상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던 헨리 조지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류에게는 불행하게도 헨리 조지 같은 사람들이 아주 귀하다. 지적 예리함, 예술적 형식, 정의에 대한 불타는 사랑 등이 그의 경우처럼 아름답게 종합된 사례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헨리 조지의 가르침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그것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의 가르침에 반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 가르침을 잘 알게 된 순간, 그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레프 톨스토이 헨리 조지의 집필 경위 헨리 조지는 식자공 생활을 했는데, 인쇄소에서 만난 한 늙은 식자공으로부터, “도시는 매일 발전하는데 왜 우리 노동자는 늘 이렇게 가난하게 살까” 하고 한탄하는 소리를 듣고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다 같이 가난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그나마 덜 괴로울 텐데, 왜 어떤 사람은 아주 잘 살고,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렇게 가난하기만 할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헨리 조지는 당초 고전 경제학의 가르침이 맞는 것으로 생각했다. 가령 임금은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노동자 수가 늘어나면 임금으로 돌아가는 몫은 적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을 그대로 믿었다. 그래서 1870년대에 미국 서부로 들어오는 철도 부설 공사에 중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수입해오는 것에 대하여 반대했다. 그러나 나중에 조지는 생각을 바꾸었다. 노동자가 많을수록 오히려 부가 늘어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리카도와 밀의 임금 이론을 반박하게 된 계기였다. 이어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토지를 많이 가진 부자들이 생산물의 상당 부분을 지대로 가져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조지는 지대를 모두 국가 세금으로 회수해야 한다는 아주 파격적인 주장을 편다. 헨리 조지는 자신의 책이 너무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어서 생전에는 주목을 못 받을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래도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 아래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진보와 빈곤』에 대한 반응 남북전쟁과 노예 해방은 헨리 조지의 사상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다. 헨리 조지는 『진보와 빈곤』에서 토지 사유제의 폐해가 노예제의 그것에 못지않다면서 그것이 현대판 노예 제도를 만들어내는 가장 커다란 사회악이라고 주장한다. 헨리 조지의 사상은 그의 시대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 사상은 조지주의(Georgism)라고 알려진 경제철학을 성립시켰고, 그의 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조지스트라고 한다. 그의 대표 저서 『진보와 빈곤』은 진보주의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 소리라는 얘기도 듣는다. 진보주의 시대는 1889년부터 1920년 사이에 미국 내에 진보주의가 널리 퍼져나간 시대로서, 헨리 조지의 경제 사상과 부합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존 피터 알트겔드는 이렇게 말했다. “다윈이 과학의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면 헨리 조지는 경제 사상의 분야에서 그에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헨리 조지를 지지하다가 교황청으로부터 파문 처분까지 받았던 뉴욕 시의 가톨릭 성당 주임 신부인 에드워드 맥글린은 이렇게 말했다. “헨리 조지는 이 세상이 배출한 가장 위대한 천재들 중 한 사람이다. 그의 공감 넘치는 정서적 마음가짐은 엄청난 지적 재능과 맞먹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는 오늘날 문학과 과학의 분야에서 그 어떤 사람보다 존재감이 우뚝한 사회 사상가이다.” 영국 페이비안 협회의 회원이자 저명한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 “헨리 조지는 1880년대에 영국의 대표적 사회개혁가 6명 중 5명에게 영감을 준 인물이다. 이 사람들이 결국 페이비안 협회 같은 사회개혁 운동 조직을 만들었다.” 그러나 헨리 조지의 사상에 가장 깊은 영향을 받은 사람은 러시아의 위대한 소설가 레프 톨스토이였다. 톨스토이는 『진보와 빈곤』이 발간된 1879년 무렵에 깊은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는 정교회 집안에서 성장했으나 10대 시절 종교에 회의를 느끼고 종교에서 이탈했다가 50세가 되자 자신의 인생을 종교적으로 마무리하려는 강렬한 동경을 느끼게 되었다. 그가 볼 때 기독교의 핵심 사상은 보편적 사상의 윤리이며, 폭력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었다(그의 신앙 과정은 『톨스토이 고백록』에 잘 나타나 있다). 톨스토이는 이런 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타락한 정치와 경제 제도를 비판했다. 이 시기에 톨스토이는 『진보와 빈곤』을 읽게 되어 헨리 조지에게 커다란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다. 톨스토이는 아일랜드의 토지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진보와 빈곤』에서 발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톨스토이는 이런 그의 감명을 그의 저서 『인생독본』과 소설 작품 『부활』에서도 헨리 조지의 사상과 글들을 언급하고 있다. 『부활』에서 톨스토이는 주인공의 입을 통해 토지공유제, 지대 수익의 국가 환수, 불로소득의 근절 등에 있어서 헨리 조지의 사상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헨리 조지 사상의 핵심 헨리 조지는 당시의 정치경제학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분배 이론을 검토했다. 그것은 생산의 3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 사이에서 생산물이 분배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그 결과 조지는 임금, 이윤, 지대에 대한 통설이 모두 미흡할 뿐만 아니라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진단한다. 우선 임금에 대해서 알아보면, 애덤 스미스가 주창하고 후배 경제학자들이 받아들인 것으로는 임금 기금 이론이 있다. 1820년대부터 1870년대까지 약 50년 동안 영국 경제학계에 대두된 학설로서, 리카도를 경과하여, J.S. 밀에 이르러 완성된 고전학파의 이론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임금은 자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자본가가 노동자에게 임금을 주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생산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이어 자본가는 노동에 대한 투자를 생산물로 회수하여 그것을 팔아서 이윤을 남긴다. 이 학설에 의하면, 노동자가 그 자신의 임금을 인상시키려면 임금 기금을 증대시키거나 노동자의 숫자를 감소시키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니 결국 노동자의 부담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론으로서, 자본가만 일방적으로 편드는 이론인 것이다. 조지는 이런 고전경제학파의 주장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 그는 임금이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노동의 생산물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조지는 임금 기금 이론이 맬서스의 『인구론』에 의해 더욱 그럴듯한 이론으로 포장되었다고 지적한다. 맬서스는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 인구를 전쟁이나 산아제한 같은 수단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인간사회는 궁핍과 비참으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맬서스 이론은, 임금은 늘 최저 생계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본다. 인구 증가가 언제나 식량 공급을 부족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지는 맬서스 이론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인구 상황이나 우리가 생산에 대해서 알고 있는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헨리 조지는 맬서스의 『인구론』이 부자인 사람들의 현상 유지 입장을 지원해주는 아주 사악한 학설이라고 맹공을 퍼붓는다. 그래서 그는 『진보와 빈곤』의 전반부에서 고전 경제학의 임금기금설과 맬서스의 『인구론』에 대하여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헨리 조지는 빈곤을 불러오는 원인들을 점검해 나가다가 지대의 지불이 빈곤의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헨리 조지는 토지 투기가 산업 불황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미국에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한다. 산업 활동의 각 시기에서, 토지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여 결국 투기로 이어졌고, 이것이 다시 땅값을 크게 폭등시켰다. 그러자 생산의 부분적 중단 현상이 발생했고, 그에 대한 필연적 결과로 효율적 수요가 중단되었다. 이로써 비교적 정체된 불황의 시기가 오고, 이 기간을 힘들게 견디어 나가면 다시 균형점에 서서히 도달되어 한동안 호황을 누리다가 투기가 다시 시작되고 그리하여 불경기가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지는 이런 폐해를 없애기 위해 전국의 모든 토지를 공동 재산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하지만 그는 토지의 몰수 같은 과격하고 혁명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망설인다. 그래서 개인의 토지 소유는 인정하여 지주의 마음대로 팔게 하되, 그 토지에서 나온 지대를 모두 국가의 세금으로 흡수하자는 것이다. 아무튼 헨리 조지는 이 지대 수입이 너무나 막대하여 모든 국가 행정 비용을 감당하고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토지 가치세(단일세) 하나만 남기고 그 밖의 모든 세금은 철폐하자는 것이다. 헨리 조지와 카를 마르크스 헨리 조지의 이러한 경제 사상은 현행 경제 제도에 대하여 획기적인 도전을 걸어오는 것이었다. 노동자의 권익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카를 마르크스의 사상과 닮은 점이 있다. 마르크스는 개인이 자본을 소유하는 것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본가는 노동의 비용을 실제 노동의 가치 이하로 유지하여 그 차액을 챙겨서 자본으로 축적한다. 노동의 생산력을 높여주는 기계류와 건물 등도 실은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할 몫을 자본가가 챙겨서 사들인 것이기 때문에, 자본가는 그런 기계류와 건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마르크스는 결국 자본은 노동의 착취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주장에도 허점이 있다. 그는 생산기술의 확대로 커다란 이윤이 실현되어 그 대가가 자본가와 노동자 모두에게 만족스럽게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있음을 아예 무시해 버렸다. 서구의 자본주의 사회는 강력한 노조를 허용함으로써 자본가의 일방적 수탈을 억제하고, 이런 분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쪽으로 진화해왔던 것이다. 헨리 조지가 마르크스와 다른 점은, 전면적인 생산 수단의 회수가 아니라, 개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데서 나오는 지대만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는 노동의 3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 중에서 자본은 노동의 하위 개념으로 보면서, 마르크스처럼 자본을 중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토지의 독점이 사회악의 근본 요소라고 보았다. 헨리 조지가 이처럼 토지를 사회악으로 지목하고 있으므로 그의 사상을 가리켜 토지사회주의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조지는 마르크스의 사상에 반대하면서 그 사상을 그대로 실천하면 결국 독재정부가 들어설 것이라고 보았다. 마르크스 사상은 1917-1989년까지 70년 동안 러시아에서 시행되었는데, 공산당 일당 독재 하에서 많은 경제적 실험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소련 해체로 붕괴되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다. 헨리 조지의 사상에 대한 찬반 헨리 조지의 사상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단일세 주장이 별 호소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단일세는 과거의 무질서한 조세 제도에 대한 하나의 반발로서 주장할 수는 있었으나, 오늘날 실제적인 효과는 거의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단일세만으로는 국민 소득을 완전 포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조세부담의 형평성도 실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국가는 여러 가지 항목의 세금으로 세원을 포착하는 조세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조지가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주위의 환경을 관찰하고 또 몇 가지 전제들만 가지고 내놓은 단일세 주장은 오늘날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토지의 소유와 판매는 인정하되 땅 주인으로부터 지대만을 회수하자는 조지의 주장에 대해서도, 명목적으로는 토지사유제가 유지되는 것처럼 꾸미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 제도의 밑바탕이 되는 동기와 효력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반면에 그의 사상을 지지하는 조지스트들은 이런 주장을 편다. 단일세만으로 국가 행정 비용을 모두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해서, 조지가 지적했던 일차적 원인인 현상, 즉 부동산 투기에 의한 불로소득을 해결하려는 시도마저도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오늘날 부동산의 불로소득을 세금으로 환수해야 한다는 조지의 주장은 오히려 더 큰 호소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경제학 책을 처음 읽는 독자라면, 이 찬반 양론을 접하고 두 입장이 모두 그럴 듯하게 보여서 선뜻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어주기가 어렵다. 아무튼 오늘날 한국 사회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빈부격차의 최대 원인은 부동산 투기에 의한 불로소득이고, 이것을 해결하지 않는 한, 사회 정의의 구현은 요원하다는 헨리 조지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고 타당한 것이다. 현대지성 『진보와 빈곤』에서는 이 방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또 책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적당한 분량마다 소제목을 붙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문명 세계를 괴롭히는 수수께끼는 이런 것이다. 왜 생산력이 가장 높고 부의 생산이 가장 대규모인 곳에서 빈곤이 발생하는가? 우리는 이제 이 수수께끼를 풀려고 한다. 빈곤을 생산력 감소 탓으로 돌린 맬서스 이론은 이 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 이론은 모든 객관적 사실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지금껏 해온 검토만으로도 이런 빈곤은 인간 사회의 제도 불안정에서 나온 게 분명한데, 그것을 맬서스처럼 신의 섭리 탓으로 돌리는 것은 얼토당토아니한 주장이다. 우리는 이제 앞으로 나아가면서 우리의 추론을 계속 입증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가 계속 축적되는 데도 왜 빈곤이 생겨나는지 그 이유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물의 근원과 자연스러운 선후 관계를 살펴보면 이것(자본을 우선시하는 것)은 역전된 순서이다. 자본은 맨 먼저 오는 것이 아니라 맨 나중에 오는 것이다. 자본은 노동의 사용자가 아니라, 실제로는 노동에 의해 고용되는 것이다. 노동이 투입되려면 먼저 토지가 있어야 하고, 그런 식으로 노동이 투입된 이후에 비로소 자본이 생겨나는 것이다. 자본은 노동의 결과이고, 노동이 더 많은 생산을 하도록 돕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노동은 활동적인 최초의 힘이고 따라서 자본의 사용자가 된다. 노동은 오로지 토지를 상대로 투입될 수 있고, 부로 변모시킬 수 있는 물질을 끄집어내는 것도 토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토지는 선행 조건이고 노동이 투입되는 들판이며 물질이다. 자연적인 순서는 토지, 노동, 자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본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토지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처럼 지대 혹은 토지 가치의 투기적 상승을 산업 불황의 근본적이고도 일차적인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나는 한 가지 사실을 빼놓았다. 그것은 이러한 원인의 작용이 급격한 것이기는 하지만 점진적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강력한 타격이라기보다는 은근한 압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이런 산업 불황은 갑자기 오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에는 발작의 특성을 보이다가 곧이어 탈진한 것 같은 무기력의 상태에 도달한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상업과 산업이 활기차게 확장해 나가다가 갑자기 마른 하늘의 벼락처럼 충격이 온다. 은행이 도산하고, 큰 제조업체와 상인이 부도가 나고, 충격이 전 산업에 퍼져 나가는 것처럼 실패에 실패가 뒤따르고, 온 사방에서 노동자들은 해고가 되고, 자본은 이윤 없는 유가 증권으로 전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