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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다산책방 / 줄리언 반스 글, 최세희 옮김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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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소설,일반줄리언 반스 글, 최세희 옮김
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 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의 새로운 소설이다. 책은 1960년대, 고등학교에서 만난 네 소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와 그의 패거리 친구 앨릭스, 콜린, 그리고 총명하며 지적인 전학생 에이드리언 핀. 세 소년은 그를 선망하고, 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낭중지추와도 같은 에이드리언의 탁월한 지적 능력과 독특한 시각을 눈여겨보고 그를 아끼는데.. 각종 매체는 이 책에 대해 기억과 윤리의 ‘심리 스릴러’라는 말을 썼다. 원서로 150페이지 남짓한 이 길지 않은 소설이 독자를 몰아치는 힘과 서스펜스, 섬세하고 정교한 구성력 때문이다. 책은 한평생 ‘문학의 소재가 된 적이’ 없을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람, 비굴하게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주인공 토니는 젊은 시절 교사의 질문에 역사는 ‘승자들의 거짓말’이라고 답하나, 노년에 이르면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가깝다’고 번복한다. 줄리언 반스는 허구를 통해 이렇듯 평범하고 어리석어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대부분의 인생’, 즉 우리의 삶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인간적인 위트와 깊은 회한을 통해, 궁극의 휴머니즘으로 그것을 감싸안는다. 비수처럼 아픈 성찰과 자조가 전하는 묘한 치유력에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납득하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작품이 부커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을 단순에 종식시킨 것도 바로 그런 점에서일 것이다. 길이나 가독성의 문제가 문학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기준이 될 수 없듯, 반드시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고전으로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독성’이라는 말로 문단을 떠들썩하게 했던 맨부커상 심사위원장 스텔라 리밍턴은 맨부커상 시상식장에서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영문학의 고전이 될 것이다. 두 번 세 번 거듭해 읽을 수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깊이를 드러낸다.”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최신작! 타임스, 가디언, 텔레그래프, 영미 아마존, 인디펜던트, 옵서버, 헤럴드 등 주요 23개 매체 선정 ‘올해의 책’ 심장을 도려내는 서늘한 통찰력과 지적인 위트가 교차하는 영문학의 찬란한 걸작! 첩보전을 방불케 한 2011년 맨부커상 최종심사 과연 영국 문단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카펫에 흘린 피 같은 건 일절 없었다. 씩씩거리며 자리를 뜬 사람도 없었다.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고, 결과에 만족했다.” _스텔라 리밍턴(맨부커상 심사위원장. 소설가. 전 MI5[영국국내첩보부] 국장) 2011년 10월 18일 저녁, 전 영국인들의 눈과 귀는 한 곳에 모였다. 영연방 최고문학상인 맨부커상이 발표되는 순간이었다. 수상자는 영국 소설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최신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그와 함께, 맨부커 상을 둘러싸고 일었던 2011년 영국 문단의 온갖 잡음도 일거에 사라지다시피 했다. 대체 2011년 부커상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일은 2011년 9월, 맨부커상 심사위원장인 소설가이자 전직 MI5 국장인 스텔라 리밍턴이 13편의 예심작 중 6편의 본선작을 추려 발표하면서, 올해의 심사기준을 ‘가독성Readability’에 두었다고 밝히며 시작되었다. 리밍턴은 “우리는 즐길 수 있는 책, 읽힐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 우리는 독자들이 이 책들을 사서 직접 읽기를 바란다. 사지는 않고 그냥 숭배하는 게 아니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일군의 작가들과 평론가, 문학 에이전트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전년도 심사위원장이자 시인인 앤드루 모션은 올해 심사위원들이 문학을 ‘단순화’했고, “고급문학과 가독성 있는 책이라는 가짜 경계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소설가 저넷 윈터슨은 「가디언」 지의 칼럼에 “일상의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재미난 읽을거리들은 많다. 그러나 그것들을 문학이라 할 수는 없다. (그것이 문학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과연 작가의 언어적 역량이 독자의 사고와 감각을 넓힐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 논란은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고, 심지어 영미의 몇몇 소설가와 문학 에이전트 등이 모여 새로운 문학상 제정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한편,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소설가인 그레이엄 조이스는 “‘문학이 사람들이 희망하는 것을 바꾸게 하려면, 먼저 높은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고, 후원사인 부커 사의 문학상 감독관 아이언 트레윈은 “재정 당시(1969년)부터 지금까지 모토는 하나다. ‘심사위원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최고의 작품을 뽑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모든 잡음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가라앉았다. 「가디언」 지의 기자 마크 브라운은 “반스의 소설이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비판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수상에 이견이 없음을 밝혔다. 우파인 「텔레그래프」 역시 좌파인 「가디언」 지와 의견을 같이했다. 「텔레그래프」의 기자 애니타 싱은 “심사위원들이 본심을 시작한 지 단 31분 만에 전원 일치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합의를 보았”음을 알렸고, 2011년 맨부커상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자 「텔레그래프」 출판부 수석기자인 게비 우드는 지면을 통해 “반스에게 상이 돌아간 데 대해 크나큰 기쁨을 느끼고, 이 순간이 영국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임을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 번 고배를 마신 무관의 제왕, 드디어 등극하다 “2011년은 필립 로스와 줄리언 반스의 해다.” _클레어 아미스테드(「가디언」 지 문학에디터) 줄리언 반스의 수상은 작가 자신에게도 남다른 의미이다. 그는 28년 전인 1984년에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후보에 올랐으나, 아니타 브루크너의 『호텔 뒤 라크』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고, 1998년의 『잉글랜드, 잉글랜드』로 두 번째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이언 매큐언의 『암스테르담』 때문에 고배를 마셨다. 『아서와 조지』로 세 번째 후보에 오른 2005년에는 존 밴빌의 『그래서 신들은 바다로 갔다』와 경합하였으나, 이때도 실패로 돌아갔다. 가디언 지의 클레어 아미스테드는 ‘내가 보기에 (반스가 세번째 부커상 후보에 올랐던) 그날의 시상식장에서 줄리언 반스만큼 긴장한 사람은 없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유럽의 주요 문학상과 훈장 등을 휩쓸다시피 한,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면서도 정작 영문학을 대표하는 상에서만은 무관의 제왕이었던 작가 자신도 그간 쓰디쓴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수상하기 전, 부커상을 ‘호화로운 빙고게임’이라 비꼬기도 했다. 그ƒ斌드디어 네 번째 후보에 올라 수상하던 날,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혔다. “그렇다, 후보에 오르는 것이 네 번째였기 때문에 사실 한시름 놓았다. 무덤에 들어간 뒤에 베릴 상을 받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또한 그는 수상 연설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노벨문학상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위대한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왜 당신이 상을 받지 못하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 보르헤스는 대답하곤 했다. ‘세상 어딘가에 나의 수상을 막기 위해 결성된 가내수공업단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세월 동안, 간간이 약간의 망상이 도질 때마다 나 역시 어딘가에 그 비슷한 사악한 조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버릴 수 없었다.” 당신이 예감했으나 감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이야기의 결말이 다가온다! 결국 기억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본 것과 언제나 똑같지는 않은 법이다. _본문 11쪽 소설은 1960년대, 고등학교에서 만난 네 소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와 그의 패거리 친구 앨릭스, 콜린, 그리고 총명하며 지적인 전학생 에이드리언 핀. 세 소년은 그를 선망하고, 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낭중지추와도 같은 에이드리언의 탁월한 지적 능력과 독특한 시각을 눈여겨보고 그를 아낀다. 토니는 브리스틀 대학에, 에이드리언은 장학생으로 케임브리지에 진학한다. 각종 소요와 문화운동, 성적해방으로 들썩이던 60년대 말. 그러나 아직 그 기운은 당시 대학생이던 이들 사이에까지 미치지 못했다. 데이트는 여전히 구식이었고, 여자친구는 결혼과 미래가 약속되기 전까지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 베로니카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토니는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가 계급적 격차를 느끼고 위축된다. 그리고 베로니카의 어머니로부터 “그녀에게 너무 많은 걸 내주지 마”라는 묘한 암시 섞인 충고를 듣는다. 성적 불만과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토니와 베로니카는 결국 헤어지고, 어느 날 베로니카와 사귀게 되었다는 에이드리언의 편지 한 통이 토니에게 날아온다. 토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용인한다는 내용의 짧은 편지를 보내고 그 일을 잊었다고 믿지만, 사실 편지는 그 한 통뿐만이 아니었다. 미국으로 장기간 여행을 다녀온 뒤, 토니는 친구로부터 에이드리언이 동맥을 그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40년의 세월이 흐르고, 이제 육십대가 된 토니 앞으로 난데없이 한 통의 유언장이 날아든다. 베로니카의 어머니인 사라 포드 부인이 그에게 오백 파운드의 돈과 함께 에이드리언의 일기장을 유품으로 남긴 것이다. 그러나 에이드리언의 일기는 현재 베로니카가 가지고 있고, 그녀는 그것을 토니에게 내주려 하지 않는다. 대체 왜 에이드리언의 일기장을 포드 부인이 갖게 되었으며, 그녀는 왜 그것을 토니에게 남긴 것일까? 그리고 베로니카가 ‘피 묻은 돈’이라 지칭한 오백 파운드의 의미는? 토니는 이 모든 걸 파헤치기 위해 베로니카를 만나러 나선다. 그리고 그는 40여 년 전에 그가 보냈던 또다른 편지 한 통과, 그것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과 마주치게 된다. 기억은 우리를 배반하고, 착각은 생을 행복으로 이끈다… 기억과 윤리의 스릴러! 당신은 누구인가? 만약 당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그런 적이 없다면?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디펜던트」, 「타임스」 등 영미권 주요 매체들과 평론가들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소개하면서 기억과 윤리의 ‘심리 스릴러’라는 말을 썼다. 원서로 150페이지 남짓한 이 길지 않은 소설이 독자를 몰아치는 힘과 서스펜스, 섬세하고 정교한 구성력 때문이다. 또한 결말에 다다르면, 아마도 『오이디푸스 왕』 이래로 가장 지독한 반전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장르소설의 ‘누가 범인이냐’ 정도가 아니라 존재의 근간과 살아온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 무게를 지닌. 또한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은 소설적 완성도와 비극적 테마가 주는 무게로 따질 때, 반스의 이 최신작이 비슷한 길이의 노벨라(경장편)인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에 필적하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불완전하고 믿을 수 없는 1인칭 화자의 시점에 의존하여 인간의 기억과 시점의 왜곡을 탐색하고, 마침내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는 점에서다. 주인공인 토니 웹스터는 문학사~상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주인공 중 하나다. 그는 마음에 스친 불쾌한 인상 하나 때문에, 혹은 돌연히 마음에 깃든 한 점 의심의 그림자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곡해하고, 그들의 뜻을 왜곡하여 독자에게 전한다. 그로 인해 소설의 절반쯤 지나게 되면, 읽는 이는 토니 웹스터의 시각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작품 행간에 숨겨진 뜻을 독자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으로 읽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그의 운명을 생각할 때, 이토록 단점이 많은, 그러나 우리 자신과 닮은 ‘대부분의 인생’을 동정하고 위로하지 않므 수 없다. 이 작품의 테마인 ‘왜곡된 기억’은 줄리언 반스가 논픽션인 『두려워할 것은 없다』에서 철학자인 자신의 형 조너선 반스와의 쉽지 않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루었던 주제이기도 하다.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교사의 질문에 에이드리언이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 속 허구의 역사학자인) 라그랑주를 인용해 ‘역사는 부정확한 기억이 불충분한 문서와 만나는 지점에서 빚어지는 확신’이라고 대답하는 지점에서 작가의 성찰은 시작된다. 우리가 인류의 진실한 도정이라 믿는 역사는 사실 역사학자 개인의 해석이 담긴 ‘허구’에 가깝다는 테마는 반스의 다른 여러 전작에서도 거듭되어왔다. 이는 대문자 역사뿐 아니라, 우리 개인의 이야기가 집성된 개인사에서도 다르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을 왜곡하는 만큼, 우리의 운명은 기억에 의해 잔혹하게 농락당한다. 강한 인간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잔혹한 이야기 오이디푸스 왕 이래로 가장 지독한 반전 나이 듦과 기억, 그리고 회한을 치밀하고 정교하게 사유한다._가디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원제는 『The Sense of an Ending』. 우리말로는 ‘결말의 느낌’ ‘결말의 예감’쯤 될 것이다. 끝까지 ‘감을 잡지 못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 소설의 두 가지 제목은 사뭇 반어적이다. 하지만 이 반어는 냉소가 아니라 인간적 공감에 바쳐진 것이다. 이 책은 한평생 ‘문학의 소재가 된 적이’ 없을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람, 비굴하게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주인공 토니는 젊은 시절 교사의 질문에 역사는 ‘승자들의 거짓말’이라고 답하나, 노년에 이르면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가깝다’고 번복한다. 줄리언 반스는 허구를 통해 이렇듯 평범하고 어리석어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대부분의 인생’, 즉 우리의 삶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인간적인 위트와 깊은 회한을 통해, 궁극의 휴머니즘으로 그것을 감싸안는다. 비수처럼 아픈 성찰과 자조가 전하는 묘한 치유력에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납득하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작품이 부커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을 단순에 종식시킨 것도 바로 그런 점에서일 것이다. 길이나 가독성의 문제가 문학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기준이 될 수 없듯, 반드시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고전으로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독성’이라는 말로 문단을 떠들썩하게 했던 맨부커상 심사위원장 스텔라 리밍턴은 맨부커상 시상식장에서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영문학의 고전이 될 것이다. 두 번 세 번 거듭해 읽을 수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깊이를 드러낸다.”
사업을 한다는 것
센시오 / 레이 크록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손정의, 야나이 다다시 (해설)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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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소설,일반레이 크록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손정의, 야나이 다다시 (해설)
미국 식당의 평범한 메뉴였던 햄버거를 북한에서 찾을 정도로 대중화시킨 인물은 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이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은 발명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레이 크록은 햄버거를 처음 만들지 않았으나 햄버거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업적은 그가 맥도널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안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리고 수 만 명의 매장 운영자들에게 그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그들은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건 자유와 같이 따라오는 선물이었다.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빅맥 지수’가 각국의 물가를 축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될 정도니 ‘맥도널드 제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손정의를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레이 크록의 자서전이다. 사업가로서, 진정한 벤처 창업가로서 맥도널드 제국을 일으킨 과정을 손에 잡힐 듯 생생히 보여준다. 그의 여정을 한 발 한 발 따라가면서 사업이란 과연 무엇인지, 사업가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 또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추천사 -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부록 - 손정의 vs 야나이 다다시 특별 대담 서문 당신도 로켓처럼 사업을 쏘아 올릴 수 있다 제1장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제2장 나는 물건을 팔아 돈을 벌고 싶었다 제3장 결정적 판로를 뚫다 제4장 위험 없는 성공은 없다 제5장 사업에서 완벽함은 당연함이다 제6장 일을 맡긴다는 건 권한까지 맡긴다는 것 제7장 사업은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제8장 추진력을 견딘 로켓만이 날아오를 수 있다 제9장 때로는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 값비싼 대가가 필요하다 제10장 쉬운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제11장 권한은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 제12장 불황일 때가 바로 일해야 할 때 제13장 사업은 그림처럼 벽에 걸어놓은 뒤 감상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제14장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버는 것만큼 중요하다 제15장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 마치는 글소트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인생바이블로 선언한 책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인생바이블’로 꼽는 책이 있다. 세계 벤처 산업계의 거물은 입을 모아 그 책의 주인공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일으킬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이 책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손정의를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레이 크록의 자서전이다. 훌륭한 사업가는 많지만 우리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켰다고 말할 수 있는 사업가는 많지 않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이자 타임지 선정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 레이 크록. 그가 말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훌륭한 기업가는 많지만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킨 기업가는 많지 않다. <에스콰이어>지는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에 위대한 기여를 한 인물’ 중 하나로 레이 크록을 선정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했고, 제퍼슨은 미국을 세웠으며, 레이 크록은 빅맥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국 식당의 평범한 메뉴였던 햄버거를 북한에서 찾을 정도로 대중화시킨 인물은 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이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은 발명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레이 크록은 햄버거를 처음 만들지 않았으나 햄버거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업적은 그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안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리고 수 만 명의 매장 운영자들에게 그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그들은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건 자유와 같이 따라오는 선물이었다,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빅맥 지수’가 각국의 물가를 축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될 정도니 ‘맥도널드 제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이다.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모험적인 사업을 개척하는 것 밀크셰이크용 믹서기 회사를 운영하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5평 식당에 발을 디딘 것은 52세였다. 본인 표현대로 ‘사업이라는 전쟁터에서 이미 많은 상흔을 입은 노병’이었고 당뇨와 관절염까지 앓고 있었다. 하지만 맥도널드 형제의 그 식당을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미 전역에 맥도널드 매장이 들어서는 광경을 그린다. 남들은 은퇴 후를 생각할 나이였다. 그러나 레이 크록은 폭발이라는 위험을 안고 로켓을 하늘로 발사하듯, 실패의 위험을 안고 맥도널드호를 쏘아 올리기로 한다. 다트머스 칼리지의 대학원생들이 크록에게 모험적인 사업을 개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죠. 무모한 일에 달려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건 미친 짓이죠. 하지만 위험은 감수해야 합니다. 가진 것을 모두 걸어야 할 때도 있죠. 무엇인가에 확신이 들면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야 합니다. 위험을, 합리적인 위험을 감당하는 것은 도전의 일부입니다. 즐거운 일이죠.” - 본문 중에서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 그는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시선을 견지했다. 가맹점주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성공하도록 이끌어 동반 성장한다는 맥도널드의 핵심 가치는 회사의 성장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후발업체들이 공급업자의 역할을 욕심내다가 운영 및 재정상의 문제에 봉착한 업체가 많았지만 전혀 이런 문제가 없었고,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독점 규제로 곤란을 겪을 때도 비켜가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동업자로 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에게 뭔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는 없다. 일단 공급업자가 되면 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보다는 그에게 팔아야 할 것 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을 대 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결국 그 손해는 나에게 돌아온다.” _ 본문 중에서 ‘전능의 힘’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레이 크록은 성공을 묻는 비결에 그 어떤 개척정신이나 위대한 도전정신도 끈기라는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교육으로도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_ 본문 중에서 레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료 및 후배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야나이 다다시는 크록이 말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ling, Be first, Be different)’라는 말에 사업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느껴 그 글귀를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겼다고 말한다. 레이 크록이 보여준 모습은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사업의 근본과 핵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 사업을 일구려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우리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중이었고 때문에 앞으로 상당 기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본질적이고도 기본적인 결정을 많이 내려야 했다. 사실 이것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기쁨이기도 하다. 내가 창조한 것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황홀하다. 물론 위험도 따른다. 작은 실수 하나가 감당할 수 없는 파멸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정의 내리는 경영자란, 그런 실수를 좀처럼 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내가 52세가 되어서야 맥도널드를 시작했고 하룻밤 사이에 돈방석에 앉았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곤 한다. 하지만 나는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은 수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다가 때를 만나 큰 성공을 거둔다. 내가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았다는 것은 맞는 말일지 모르지만 그 뒤에는 30년에 걸친 긴긴 밤이 있었다. “이봐요, 프랭크. 당신이 좋아하는 ‘만약에’, ‘하지만’, ‘반면’ 같은 말들로 이 사람들의 손발을 묶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건 사업가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이런 사업에서 충성심을 만드는 가장 큰 동인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내가 공정하고 정직한 거래를 하면 상대방이 돈을 벌고, 그가 돈을 벌지 못하면 나는 빈털터리가 되는 그런 관계입니다. 나는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 거예요. 그렇게 하는 한 내가 망할 일은 없어요.”
트럼프와 함께하는 알트코인 대폭등
거인의정원 / 강환국 (지은이)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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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소설,일반강환국 (지은이)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가 증명하는 분명한 사이클이 있다. 1단계 상승기 초반, 2단계 횡보, 3단계 상승기 후반, 4단계 암호화폐의 겨울이 그것이다. 특히 비트코인 반감기 후 6∼7개월이 지난 3단계 시점에는 폭발적인 상승장이 찾아온다. 2024년 말부터 2025년은 반감기 이후 3단계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맞물리며 그야말로 다시 없을 알트코인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타이밍이다. 순식간에 급등하고 폭락하는 변동성이 특징인 코인 시장에서 무조건적인 버티기는 절대 답이 될 수 없다. 상승 중간에 사서 끝자락에 팔아 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포인트다. 이 책은 다양한 지표를 조합해 만들어낸 저자만의 ‘비밀 레시피(투자지표)’를 활용해 종목을 선정하고 최적의 매도 타이밍을 잡아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준다.머리말 들어가기에 앞서 PART1 알트코인 투자의 큰 그림 01 코인 시장의 4단계 사이클 02 DNA가 다른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03 비트코인&알트코인 사이클, 4년마다 찾아오는 황금기 04 2024∼2025년 상승장, 2017년을 뛰어넘을 수 있다 PART2 상승장을 활용하는 중장기 전략 05 중장기, 단기, 초단기-나에게 맞는 전략 찾기 06 중장기 투자-언제 살까? 07 중장기 투자-무엇을 살까? 08 중장기 투자-얼마를 베팅하는가? 09 중장기 투자-언제 팔까? 10 중장기 전략 최종 정리 PART3 알트코인 단기 트레이딩 전략 11 추세추종 전략(Feat. 비트코인 롱숏 전략) 12 듀얼모멘텀 전략 13 신규 코인 투자전략 PART4 알트코인 초단기 자동매매 전략 14 초단기 전략의 원리 15 자동매매 전략의 놀라운 성과 16 예시전략-일봉 전략 17 예시전략-12간봉 전략과 6시간봉 전략 18 예시전략을 능가하는 ‘80점 전략’ 마치는 글반감기 이후 상승장 + 트럼프 당선 = 역대급 시너지! 2024-2025년 다시 없을 초강력 상승장이 온다 오직 알트코인으로만 가능한 미친 수익률을 경험하라 * 코인 시장의 4단계 사이클 완벽 정복! 비트코인 롱숏 전략 특별수록! * 중장기, 단기, 초단기! 백테스트로 검증한 취향저격 투자전략! * 다양한 지표를 조합해 만든 ‘비밀 투자지표’ * 매도 타이밍을 잡기 위한 10가지 시그널! * 수익률이 폭발하는 신규 코인 투자전략!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가 증명하는 분명한 사이클이 있다. 1단계 상승기 초반, 2단계 횡보, 3단계 상승기 후반, 4단계 암호화폐의 겨울이 그것이다. 특히 비트코인 반감기 후 6∼7개월이 지난 3단계 시점에는 폭발적인 상승장이 찾아온다. 2024년 말부터 2025년은 반감기 이후 3단계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맞물리며 그야말로 다시 없을 알트코인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타이밍이다. 순식간에 급등하고 폭락하는 변동성이 특징인 코인 시장에서 무조건적인 버티기는 절대 답이 될 수 없다. 상승 중간에 사서 끝자락에 팔아 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포인트다. 이 책은 다양한 지표를 조합해 만들어낸 저자만의 ‘비밀 레시피(투자지표)’를 활용해 종목을 선정하고 최적의 매도 타이밍을 잡아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준다. 보고도 믿기 힘든 미친 수익률! 이번엔 당신이 주인공이다! 다시 없을 폭발적인 상승장과 인생 대역전의 기회!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 트럼프의 공약, 결코 빈말이 아니다! 상승장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말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이 아니다. 트럼프는 두 아들이 진행하는 크립토 프로젝트 WLF(World Liberty Financial)의 수석 암호화폐 대변인(Chief Crypto Advocate)을 맡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족사업’을 시작했으며, 차기 정부의 핵심인사들 역시 암호화폐 산업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트럼프가 후보자 시절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로드맵이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2024∼2025년의 암호화폐 시장은 ‘4단계’로 진행되는 시장의 사이클상 폭발적 상승이 일어나는 ‘반감기 이후 3단계’ 시기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친암호화폐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모두 맞물리며 역사상 다시 없을 폭발적인 상승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이유다. 상승장에서도 급격한 변동성,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타이밍을 잡아라! 상승장에서 알트코인은 비트코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인 상승률을 자랑한다. 참고로 2017년 비트코인이 20배 정도 올랐을 때 알트코인은 평균 100배 이상 올랐다. 2021년 1월 한 달간 상위 주요 코인들은 8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승장에서도 하루아침에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는 급격한 변동성으로 인해 일반인이 알트코인에 투자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퀀트 투자자인 강환국인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STEP 1. 코인 시장의 4단계 사이클 정복 STEP 2. 상승장을 100% 활용하는 중장기 전략 STEP 3. 최고의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단기 트레이딩 STEP 4. ‘높은 수익+낮은 위험’을 모두 잡는 초단기 자동매매 먼저 과거 코인 시장의 ‘4단계 사이클’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살펴봄으로써 다가올 코인 시장의 흐름을 예측한다. 이어서 상승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통해 언제 코인을 매수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언제 매도해야 최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10가지 매도 시그널’을 통해 살펴본다. 이어서 시장의 추세와 개별 코인 모두를 추종하는 듀얼모멘텀 전략, 신규 코인이 폭등하는 ‘상장빔’ 시기를 노리는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초단기 자동매매 전략까지 모두 알려준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 투자지표! 구체적인 수치에 맞춰 따라만 하면 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시가총액이나 MVRV, 이동평균선과 같은 대표적인 투자지표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투자지표들을 조합하여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률은 취하는 저자만의 독창적인 투자지표들을 담았다는 점이다. 단순히 참고하라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내가 가진 자산 중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부터, 특정 지표가 어떤 수치를 기록할 때 매수와 매도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엄청난 백테스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강환국만의 특별한 투자전략은 알트코인 투자를 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확실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인생 대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보너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번 2024∼2025년이 유례가 없는 엄청난 기회가 될 확률이 높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그래서 보다 더 큰 수익을 달성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초단기 자동매매 전략을 알려준다. 매수시점을 분산해 여러 코인에 분산투자할수록, 여러 지표를 다양하게 고려할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강환국은 감정을 배제하고 이 모든 것을 고려한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매매 전략이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률을 가져가는’ 두 마리 토끼를 얼마나 잘 잡을 수 있는지 검증한다. 그리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구축한 자동매매 전략부터, 어떻게 하면 ‘나만의 특별한 투자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트럼프와 함께하는 알트코인 대폭등》은 다가올 알트코인 시즌을 통한 수익실현은 물론 ‘코인 투자 초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다.그러나 2024년 대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트럼프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영향력과 지지를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유권자들과 산업 내 재정적 지원을 끌어들이기 위해 친암호화폐 후보로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 산업에 반감을 드러냈던 그는 이제 “비트코인은 100년 전 철강산업과 같다”며 격찬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NFT 컬렉션을 출시하고, 비트코인으로 후원금을 받으며, 윙클보스 형제(Cameron Winklevoss&Tyler Winklevoss)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제시 파월(Jesse Powell) 같은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협력했습니다. 단순한 레토릭이 아닌,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_ 들어가기에 앞서 반감기 후 약 6개월이 지난 2016년 12월은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횡보장이었던 2단계가 마무리되고, 폭발적 상승이 특징인 3단계가 시작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를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지금 불어닥친 4차 반감기 이후의 시장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확히 같은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비슷한 흐름, 비슷한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역사적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유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 그보다 더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한 가지 힌트로서 다시 한 번 반복하자면, 2017년에 비트코인이 20배 올랐을 때, 알트코인은 평균 100배 이상 올랐다는 걸 기억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이런 엄청난 기회가 매 순간 계속되는 건 아닙니다.
생긴 대로 병이 온다
라의눈 / 조성태, 박재준, 조윤희 (지은이)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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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취미,실용조성태, 박재준, 조윤희 (지은이)
우리의 겉모습 속에 아픈 이유와 낫는 방법에 대한 단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개념이다. 현대인들은 첨단 의료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난치성 질환과 통증에 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이 책은 형상의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오래된 병과 잘 낫지 않는 병을 분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이 책은 형상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체질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각 장의 설명에 덧붙여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실어 왜 같은 질병에 다른 치료를 해야 하고, 왜 생긴 대로 치료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책 뒤에는 책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과 증상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쉽게 찾아보도록 했다. 가족을 위한 건강백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머리말 CHAPTER 01 생긴 대로 살아야 건강하다 01│의사 선생님이 관상도 보세요? 02│존재 그 자체가 병이다 03│똑같이 생긴 쌍둥이는 병도 똑같나요? 04│남자는 코, 여자는 입이 잘생겨야 한다 05│보약도 생긴 대로 먹어라 06│그 형形에 그 병病이 온다 CHAPTER 02 생긴 모습이 곧 체질이다 01│나는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 : 어조주갑 분류법 02│얼굴이 둥근가, 네모인가, 세모인가? : 정기신혈 분류법 03│눈과 코의 오르내림이 중요하다 : 육경형 분류법 04│마른 담체 vs. 퉁퉁한 방광체 05│그 밖의 체질 분류 한체寒體와 열체熱體 풍인風人 동남인東南人과 서북인西北人 춘하지상春夏之象과 추동지상秋冬之象 습체濕體와 조체燥體 CHAPTER 03 눈이 커도 병! 뼈가 굵어도 병! 01│눈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눈이 큰 사람 눈꼬리가 올라간 사람 눈꼬리가 처진 사람 눈이 쑥 들어간 사람 눈가에 주름이 많은 사람 눈이 유난히 반짝이는 사람, 눈에 혈사가 있는 사람 눈썹이 진한 사람 02│부처님 귀는 건강한 귀일까? 귀가 크고 힘이 없는 사람 귀가 올라붙은 사람, 귀가 내려붙은 사람 귀의 색깔이 나쁜 사람 왼쪽 귀가 아픈 사람, 오른쪽 귀가 아픈 사람 좌우 귀의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다면 03│한의학적으로 잘생긴 코는 따로 있다 코가 큰 사람 코가 낮으면서 짧은 사람 코가 휜 사람 콧등이 볼록하게 나온 사람 코가 붉은 사람 콧구멍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사람 콧등에 기미가 낀 사람 코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 04│입과 혀를 보면 병이 보인다 입술이 크면서 힘이 없는 사람 입술이 삐뚤어진 사람 입술이 두툼한 사람 입술이 얇은 사람 입술이 트거나 마르는 사람 입술 색에 따른 건강진단 혀에서 느끼는 입맛이 달고 쓴 이유 입과 혀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05│피부색은 건강의 바로미터 피부색이 희끗희끗하면서 나쁜 사람 피부색이 붉은 사람 피부색이 흰 사람 피부색이 푸른 사람 피부색이 검은 사람 피부색이 노란 사람 06│통뼈가 꼭 좋은 것은 아니다 07│치아와 잇몸으로도 병을 진단한다 08│근육은 ‘근’과 ‘육’으로 나눠서 봐야 한다 09│팔다리, 손발에 힘이 없다면 위험신호 10│사소하지만 중요한 단서, 머리카락·털·눈썹 11│모든 주름이 노화 현상은 아니다 12│기미는 누렇게 뜬 나뭇잎과 같다 13│여드름은 위치가 중요하다 CHAPTER 04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 01│대표적인 난치병, 피부질환 두드러기 한포진 주부습진 건선 레이노이드병 안면홍조 티눈과 사마귀 02│땀은 해석이 중요하다 03│특히 체질이 중요한 항문 질환 04│정신과 질환의 한방 치료 05│소화기 질환 06│산부인과 질환 07│난임과 불임 08│안과 질환 09│비뇨기과 질환 10│정精은 지극한 보배 11│그 밖의 질환 만성 피로 수험생 건강관리 등의 통증 CHAPTER 05 이렇게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01│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02│잠도 생긴 대로 자야 건강하다 03│더운 나라로 신혼여행 가는 것은 넌센스 04│사계절 맞춤형 건강법 05│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 06│솔로가 조심해야 할 것 07│운동이 노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 08│찬물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CHAPTER 06 이렇게 하면 무병장수한다 01│지산선법 02│오관도인법 03│내 몸 살리는 무병장수 뜸 04│침술 치료의 중요성 05│토판염으로 양치하라 06│소변 잦은 어르신을 위한 전립선 강화 운동 07│선현들의 건강법 질병 및 증상별 찾아보기 ★거울 속 내 모습에 질병의 단서와 치료의 열쇠가 숨어 있다!★ 우리의 겉모습 속에 아픈 이유와 낫는 방법에 대한 단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개념이다. 현대인들은 첨단 의료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난치성 질환과 통증에 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이 책은 형상의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오래된 병과 잘 낫지 않는 병을 분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환자들이 말하는 수십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하나의 흠에서 비롯되었고, 그 흠을 보완해주면 모든 증상들이 일시에 해결된다는 해석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특히 손가락을 보고 30년 된 만성 기침을 치료한 사례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딱딱한 한방 이론은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접근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늘 옆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건강 백과로도 훌륭하다. 현재의 병, 미래의 병을 척 보면 알 수 있다?! 눈, 코, 귀, 입부터 체형, 피부색까지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는 형상의학 건강백과! ★ 거울 속 내 모습에 치료의 단서가 숨겨져 있다! ★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눈이 큰 사람도 있고, 피부색이 검은 사람도 있고, 귀가 짝짝이인 사람도 있다. 사소하게는 털이 많은 사람도 있고, 손톱이 우그러진 사람도 있고, 콧등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도 있다. 지금 나열한 모습들이 모두 진단의 단서가 된다면 믿어지는가? 형상의학은 우리의 생긴 모습을 통해 질병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의 단서를 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준다. ★ 수십 가지 불편한 증상이 한 번에 개선되는 이유! ★ 내원한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수십 가지의 증상을 30분 이상 나열하는 환자들도 있다. 이를 하나하나 분리해서 치료할 수도 없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다. 질병이란 인체가 정상 상태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하고,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을 흠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눈이 큰 사람은 눈이 큰 것이 흠이 되고, 뼈가 굵은 사람은 뼈가 굵은 것이 흠이 된다. 이 흠을 보완해주면 인체가 균형을 되찾고 수십 가지든 수백 가지든 불편한 증상들이 한 번에 좋아지는 것이다. ★ 똑같은 요통 환자라도 눈이 큰 사람과 뼈가 굵은 사람은 병의 원인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다르다! ★ 위염 환자에겐 위염 환자의 치료 매뉴얼이 있고, 요통 환자에겐 요통 환자의 치료 매뉴얼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형상의학의 관점에서는 매뉴얼이란 것이 존재할 수 없다. 백 사람이 있으면 백 사람이 다 다르게 생겼듯이 질병의 원인도 제각각이고 치료 방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이상한 것을 보고 30년 된 만성기침을 고치고, 피부색을 보고 불임을 고쳐 자연 임신으로 똘똘한 자녀 셋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형상의학의 신비한 일면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질병이나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원인을 간과한 증상 치료는 잠시 눈가림에 불과하다. ★ 풍부한 사례와 질병 및 증상별 찾아보기까지! ★ 이 책은 형상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체질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각 장의 설명에 덧붙여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실어 왜 같은 질병에 다른 치료를 해야 하고, 왜 생긴 대로 치료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책 뒤에는 책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과 증상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쉽게 찾아보도록 했다. 가족을 위한 건강백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
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미디어윌M&B / 안성미 글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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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M&B건강,요리안성미 글
Naver 블로그 ‘내복곰의 Sweet Home\'을 통해 공개한 홈베이킹 레시피로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내복곰. 이 책은 내복곰 안성미씨가 아이와 남편을 위해 만들었던 81가지의 맛있고 건강한 빵, 케이크, 쿠키를 소개하는 책이다. 가족들 먹을거리 걱정 많은 엄마들을 위해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영양가 있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메뉴만 모았다. 방부제 걱정되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 트랜스지방 걱정되는 버터 대신 식물성오일을 넣은 각종 빵과 통곡물과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담백한 케이크&쿠키가 내복곰의 대표 메뉴! 바쁜 아침 후다닥 준비하는 아침 대용 메뉴, 입 심심할 때 먹으면 딱 좋은 건강 간식, 집에서 엄마가 직접 차릴 수 있는 아이 생일상 요리, 아이 학교 방문할 때나 학부모 모임이 있을 때 들고 가면 좋은 학교 방문용 메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선물용 메뉴, 엄마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위한 케이크와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Prologue_내복곰의 빵&쿠키로 사랑을 전하세요! Beginning Box 01_건강한 빵을 굽는 내복곰의 비결 Beginning Box 02_홈베이킹 재료 다 모여라! Beginning Box 03_쉽고 편한 홈베이킹을 위한 도구들 Beginning Box 04_홈베이킹 기본기 다지기 Beginning Box 05_내복곰이 알려주는 베이킹 노하우&주의점 Special Page_쿠키&케이크 더 예쁘게 만드는 비법 Special Comment_내복곰이 ‘발효빵’을 사랑하고 추천하는 이유 엄마표 홈베이킹 하나! 몸에 좋고 속도 든든한_우리 가족 아침 메뉴 담백한 식빵에 쑥의 향기와 색을 입힌_쑥식빵 몸에 좋은 쌀가루로 만든_감자&베이컨 브레드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우아한 브런치 메뉴_크로크 무슈 한국사람 입맛에 딱!_김치 포카치아 떡갈비를 넣어 속이 든든한_눈사람빵 고소한 베이컨과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의 만남_베이컨&브로콜리빵 바쁜 아침 한 끼 식사로 충분한_야채 모닝빵 빵 안에 담은 요리 한 그릇_새우 칠리빵 불고기와 빵의 맛있는 만남_불고기 베이커 오트밀과 남은 야채로 간단하게 만드는_오트밀빵 샌드위치 와플도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_치즈&햄 와플 새우완자와 머핀의 행복한 만남_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엄마표 홈베이킹 둘! 입 심심할 때, 속 출출할 때 딱 좋은_우리 가족 건강 간식 흔한 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간식_양파&베이컨 롤빵 고소한 베이컨 치즈 맛, 향긋한 시나몬 맛_두 가지 맛 프레첼 오븐에 구워 담백해요_롱 핫도그 엄마가 만들어 안심할 수 있는_색색 도넛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_떡 샌드위치 남은 빵으로 만드는 럭셔리 푸딩_단호박 브레드 푸딩 계란과 우유만으로 만드는_초간단 팬케이크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아이를 위한 간식_피칸 크랜베리 스콘 냉동 반죽으로 후다닥 만드는_옥수수 마요네즈빵 출출할 때 최고의 영양 간식_코코넛 너트바 엄마표 홈베이킹 셋! 특별한 날의 미니 홈파티_우리 아이 생일상 요리 생일상 단골 메뉴_베이컨 야채 피자 고기와 야채를 가득 넣어 만든_미트 피자 생일상의 하이라이트_딸기 떡 케이크 꼬마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_코코아 머핀 생일상 최고 인기 메뉴!_카레 미트파이 생일상의 깜찍한 디저트_과일 생크림 슈 메이플시럽, 꿀과 함께 먹는_동물 모양 절편 생일상에 떡이 빠질 순 없지!_삼색 꼬리떡과 팥말이떡 한입에 쏙 넣어 먹는 즐거움_곡물 쿠키 카나페 우리 아이 친구의 생일 선물로 참 좋은_잼 쿠키 입에서 살살 녹는_녹차 크림치즈 샌드 쿠키 엄마표 홈베이킹 넷! 아이 학교 찾아갈 때 들고 가는_학교 방문용 메뉴 선생님, 학부모들과 함께 먹어요_당근 케이크 학부모 모임에서 이야기 나누며 즐기는_너트 타르트 은은한 딸기향에 위해요~_딸기 시폰 케이크 그윽한 와인향을 그대로 담은_와인 컵 케이크 건강에 좋은 착한 재료를 담은_삼색 떡 케이크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은_생크림 녹차 롤 케이크 너무 예뻐 자랑하고 싶은_크림치즈 장미 머핀 혼자 먹기 아까운 추억 속 그 맛_콘밀 브레드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_카스텔라 부드러운 빵 속에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넣은_아몬드 크림빵 오븐에 구운 영양 덩어리_찰떡 케이크 진한 초콜릿의 맛이 그대로~ 데블스 푸드 케이크 엄마표 홈베이킹 다섯! 엄마도 때론 우아하게 즐긴다!_엄마만을 위한 빵&케이크 차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_폭신폭신 우유 식빵 돌아서면 생각나는 맛_커피 번 소보루를 듬뿍 올려 고소한_딸기 생크림 소보루빵 향기 가득한 나만의 티타임을 위해~_모카 브레드 따끈한 우유 한 잔과 잘 어울리는_딸기 롤빵 나를 위한 작은 사치_생크림 컵 케이크 새콤달콤 담백한 다이어트 빵_크랜베리 브레드 팥빵의 색다른 변신_샤워크림 팥빵 신선한 과일을 듬뿍 올린 케이크_샬로트 오렌지의 화려한 변신_오렌지 바 금귤을 넣은 작고 귀여운 빵_금귤 커스터드 크림빵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맛_클래식 롤 케이크 엄마표 홈베이킹 여섯! 야외에서 먹을수록 더 맛있는_피크닉&여행 메뉴 바게트에 신선한 속 재료를 넣은_터널 샌드위치 휴일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날엔_코코아 브레드 샌드위치 피크닉 갈 때 준비하면 참 좋은_버터 롤 버거 깊고 담백한 풍미가 일품!_치아바타 샌드위치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기는_참치 콘 브레드 고급 샌드위치 가게 메뉴가 부럽지 않은_연어 포카치아 샌드위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_메추리알 꼬치빵 운동회날 김밥 대신 색다르게 즐겨요_새싹 샐러드 샌드위치 기분을 Up~ 시켜주는 간식 치즈 스틱 코끝을 간지럽히는 고소한 향기_아몬드 토핑 호두빵 배불러도 먹고 싶은 소풍 간식_초콜릿 쿠키 향긋한 레몬을 넣어 만든_레몬 마들렌 엄마표 홈베이킹 일곱! 고마운 분들께 전해요~ 선물하기 좋은 메뉴 아이에게 선물하는 과자_핑거 쿠키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선물용 아이템_아몬드 쿠키 어르신들께 선물하면 칭찬받는_삼색 바람떡 어른들을 위한 화려한 선물_알록달록 만주 스승의 날에 어울리는 선물_코코넛 타르트 아이가 친구네 놀러갈 때 들려 보내는_피칸 파이 반가운 친구를 만날 때는_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_꽈배기&지팡이 쿠키 차와 수다가 있는 이웃집 나들이엔_버터 쿠키 감사의 달에 어울리는 선물용 아이템_블루베리 케이크 유명 떡집 메뉴 뺨치는 멋진 선물_녹차 미니 떡 케이크 여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_레이어 치즈 케이크 Plus Page_블로거들 사이에선 벌써 입소문 난 내복곰의 스타일링&촬영 노하우엄마를 위한 맞춤형 레시피! 가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엄마를 위한 맞춤형 레시피. 두 아이의 엄마인 내복곰이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뉴만 모았다! 출근 준비, 등교 준비에 바쁜 남편과 아이들에게 후다닥 만들어줄 수 있는 속 든든한 아침 메뉴, 마땅한 간식거리 없을 때 냉장고에 항상 있는 흔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빵ㆍ케이크ㆍ쿠키. 아이 학교 찾아갈 때 선생님께 선물하거나 학부모 모임에서 이야기 나누며 즐기면 좋은 학교 방문용 메뉴와 아이 생일날 푸짐하게 준비하는 피자, 떡 케이크, 쿠키와 파이를 소개한다. 또한 소풍날, 운동회날, 여행갈 때 평범한 김밥 대신 만들 수 있는 빵, 샌드위치, 쿠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 우리 가족 먹을거리 걱정은 그만! 한 끼 식사로 딱 좋은 담백한 발효빵이 가득! 설탕, 버터로 만드는 케이크와 쿠키 레시피 위주의 여타 홈베이킹 책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쌀가루와 식물성오일, 여러 가지 통곡물로 만드는 발효빵 레시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대표적인 발효빵인 잉글리쉬 머핀, 포카치아, 쌀가루 와플, 치아바타, 바게트 등은 쌀가루에 식물성 오일을 넣고 반죽을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무엇보다 건강에 좋다. 또한 빵 안에 떡갈비, 새우 칠리 볶음, 불고기, 각종 야채 등 신선한 속 재료를 넣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샌드위치나 버거로 즐길 수도 있다. 발효빵 만들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발효빵 정복하기’ 코너에서는 손으로 직접 반죽하는 방법은 물론 푸드 프로세서, 제빵기, 스탠드 믹서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쉽게 반죽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실온 발효법과 냉장 발효법을 함께 소개하여 평소 발효과정을 복잡하게 생각했던 이들도 쉽게 발효빵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만화 나홀로 부동산 경매 2
영상출판미디어(주) / 이용훈.김기현 지음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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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이용훈.김기현 지음
만화 나홀로 부동산 경매 2번째 권. 프로는 낙찰받기 전(=권리분석 할 때)에 명도문제를 해결한다. 반면 초보자는 낙찰받은 후에 명도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부동산 경매 왕초보를 프로로 만드는 명도비결 10전략과 경매전문가를 위한 경매관련 양식 제1장 명도란 무엇인가 1. 명도 성공사례 2. 명도 실패사례 3. 명도가 불가능한 물건 -강제집행이 거부되는 물건 4. 명도와 권리분석의 관계 5. 최선의 명도방법(명도 5계명) ① 제1계명 : 대화를 하자 ② 제2계명 : 입찰 전에 명도비(이사비 등)를 예상한다 ③ 제3계명 : 낙찰 후 잔금 납부 전에는 반드시 방문한다 ④ 제4계명 : 잔금납부시 인도명령을 신청한다 ⑤ 제5계명 : 강제집행을 최후의 수단일 뿐이다 6. 부동산경매사건의 진행기간 제2장 소유권이전등기 직접 하기 1. 매각대금 납부하기 2. 소유권이전등기 및 말소촉탁등기 직접 하기 제3장 인도명령·명도소송 직접 하기 1. 인도명령 신청 직접 하기 ① 인도명령 절차 ② 특별송달신청 ③ 채무자 겸 소유자가 도주하여 연락이 두절된 경우의 송달방법 2.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직접 하기 3. 명도소송 및 임료청구 직접 하기 4. 강제집행하기 ① 빈집의 명도 ② 점유자가 고의로 피하는 경우 ③ 물품에 압류·가처분된 물건이 있는 경우의 처리 ④ 야간·휴일의 명도 ⑤ 짐은 없고 주민등록만 위장전입된 경우 5. 강제집행 후 조치방법 제4장 명도비결 10전략 1. 명도 진행시 주도권 잡는 비결 ① 소유자 ② 연대보증인(담보제공자) ③ 임차인1(대항력 있는 임차인) ④ 임차인2(대항력 없는 임차인) ㉠ 보증금 전액 배당받는 임차인 ㉡ 최우선변제 임차인 ㉢ 전혀 못 받는 임차인 2. 인도·명도 합의시 이행각서 작성 비결 3. 폐문부재·수취인부재시 명도비결 ① 빈집의 명도 ② 점유자가 고의로 피하는 경우 4. 채무자가 도주하여 연락이 안 되는 경우의 명도비결 5. 무대포 점유자 간단히 내보내는 비결(집행사전 예고 활용) 6. 명도확인서를 먼저 요구하는 세입자 명도비결 7. 아파트 체납관리비 처리 비결 ① 점유자가 있는 경우 ② 채무자가 도망간 경우 8. 가짜 임차인 간단히 내보내는 명도비결 9. 위장 전입된 임차인 간단히 처리하는 비결 10. 전주인에게서 떼인 임차인의 보증금 찾는 방법 알려주기 제5장 경매관련 양식 및 서류 1. 부동산 강제경매신청 ① 부동산강제경매신청서 ② 송달증명원 신청서 ③ 부동산표시목록 ④ 부동산강제경매개시결정 2. 부동산 임의경매신청 ① 부동산임의경매신청서 ② 부동산임의경매개시결정 3. 부동산 일괄(분할)경매신청 ① 부동산일괄경매신청서 ② 부동산분할경매신청서 ③ 부동산일괄경매결정 4. 이해관계인 목록 등 ① 이해관계인 목록 ② 부동산 위의 권리자 신고서 5. 채권계산서 작성 ① 채권신고 최고서 ② 배당요구채권자의 채권계산서 ③ 담보가등기권자의 채권계산서 6. 배당요구신청 ① (근저당권자의) 배당요구신청서 ② (주택임차인의)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 ③ (상가임차인의)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 ④ 배당액계좌입금신청서 ⑤ 명도확인서 7. 경매개시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① 부동산강제경매개시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 ② 부동산강제경매개시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③ 부동산임의경매개시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④ 부동산임의경매개시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⑤ 경매개시결정 이의신청 재판에 대한 즉시항고장 8. 부동산에 대한 침해행위 방지조치 신청 ① 부동산에 대한 침해행위 방지조치 신청서 ② 부동산에 대한 침해행위 방지조치 신청에 대한 결정 9. 경매신청취하 ① 부동산강제경매신청취하(단독취하) ② 부동산강제경매신청취하(동의취하) 10. 입찰관련 서류 ① 기일입찰표 ② 매수신청보증봉투(= 입찰보증금봉투) ③ 기일입찰봉투 ④ 입찰보증금 반환신청서 11. 잉여의 가망이 없는 경우 ① 잉여의 가망이 없다는 통지서 ② 잉여의 가망이 없는 경우 채권자의 매수신청서 ③ 잉여의 가망이 없는 경우 경매취소결정 12. 공유자의 우선매수신고 ① 공유자에 대한 통지서 ② 공유자의 우선매수신고서 13. 낙찰허가에 관한 서류 ① 낙찰허가에 관한 이의신청서 ② 낙찰허가결정 ③ 낙찰허가결정에 대한 즉시 항고장 ④ 낙찰불허가결정 ⑤ 낙찰불허가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장 14. 낙찰대금과 상계신청 ① 낙찰대금 완납증명서 ② 낙찰자의 상계신청서 ③ 낙찰자의 채무인수신청서 15. 소유권이전등기촉탁신청 ① 소유권이전등기촉탁신청서 표지 : 매도인이 작성함 ② 소유권이전등기촉탁신청서 ③ 말소할 등기목록 ④ 부동산의 표시목록의 견본 16. 인도명령 및 명도소송 ① 부동산인도명령신청서 ② 부동산인도명령결정 ③ 명도소장 ④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서낙찰부터 명도
20세기 사진 예술
마로니에북스 /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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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앤설 애덤스부터 피트 즈바르트까지 작가별로 일대기와 이력, 대표 작품, 예술관,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해당 작가가 어떻게 사진을 시작했으며, 어떤 초기 작업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 작가가 사진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또 어떤 예술관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스케치하듯 담아냈다. <20세기 사진 예술>은 단순히 거장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미국과 서유럽 사진작가뿐 아니라 동유럽, 호주, 뉴질랜드, 파키스탄, 일본, 이스라엘,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함께 비교적 자주 다루어지지 않았던 여성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한다. 이 책의 특징은 작가들을 중요도나 출생 연도순으로 나열하기보다 A-Z 알파벳 순서로 소개한다는 데 있다. 흐름에 따라 읽어야 한다는 피로감 대신, 독자 스스로 원하는 작가와 원하는 작품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준다. 나아가 연관되는 작품을 직접 찾아 읽으면서 독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20세기 사진계와 작가군을 조망하도록 돕는다.한 권의 책으로 세계적인 20세기 사진 미술관의 컬렉션을 소장하다 9,300점의 방대한 사진 컬렉션에서 엄선한 860점의 작품들 쾰른에 자리한 루트비히 미술관은 뛰어난 미술 작품들로 유명세를 떨치지만, 소장 중인 사진 컬렉션만으로도 대단히 가치 있는 명소다. 루트비히 미술관의 사진 컬렉션은 탁월한 안목을 가진 수집가 L. 프리츠 그루버, 방대한 누드사진을 소장했던 우베 샤이드 등 유명 수집가들의 기증을 통해 그 가치를 높여 왔다. 루트비히 미술관은 손꼽히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부터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예술관을 바탕으로 한 저작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 작품 수만 해도 약 9,300여 점에 달한다. 루트비히 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860점을 추려 발간한 《20세기 사진 예술》은 앤설 애덤스, 리처드 애버던,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루시앙 클레그, 해럴드 에저턴, 알프레드 아이젠슈타트, 필리페 홀스먼, 프리츠 헨레, 호르스트 P. 호르스트, 발데 후스, 유서프 카쉬, 도로시아 랭, 라슬로 모호이너지, 헬무트 뉴튼, 어빙 펜, 만 레이, 베티나 랭스, 아우구스트 잔더, 에드워드 스타이컨,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에드워드 웨스턴을 비롯하여 20세기를 수놓은 대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20세기 사진사에 분명한 획을 그었던 300명의 사진작가들 A-Z의 순서로 생애와 예술관을 도판과 함께 스케치하다 《20세기 사진 예술》은 앤설 애덤스부터 피트 즈바르트까지 작가별로 일대기와 이력, 대표 작품, 예술관,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해당 작가가 어떻게 사진을 시작했으며, 어떤 초기 작업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 작가가 사진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또 어떤 예술관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스케치하듯 담아냈다. 《20세기 사진 예술》은 단순히 거장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미국과 서유럽 사진작가뿐 아니라 동유럽, 호주, 뉴질랜드, 파키스탄, 일본, 이스라엘,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함께 비교적 자주 다루어지지 않았던 여성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한다. 《20세기 사진 예술》의 특징은 작가들을 중요도나 출생 연도순으로 나열하기보다 A-Z 알파벳 순서로 소개한다는 데 있다. 흐름에 따라 읽어야 한다는 피로감 대신, 독자 스스로 원하는 작가와 원하는 작품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준다. 나아가 연관되는 작품을 직접 찾아 읽으면서 독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20세기 사진계와 작가군을 조망하도록 돕는다. 휴대하기 용이한,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는 티 테이블 사이즈의 양장본 사진집 몇 번이고 다시 펼쳐 보며 새로운 사진을 마주할 수 있는 즐거움 보통 사진집은 오래 소장하며 드문드문 펼쳐 보는 맛이 있다. 《20세기 사진 예술》 역시 오래 소장하며 펼쳐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860점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수록하여 몇 번이고, 언제고 다시 펼쳐 보아도 새로운 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그 두께와 무게만으로 부담감을 전하는 여타 사진집들과 달리 《20세기 사진 예술》은 양장본임에도 일반 단행본보다 작은 판형으로 카페나 잠시 앉은 자리에서 꺼내어 펼쳐 보기 용이하다. 독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20세기 사진 예술》은 예술서를 읽을 때 느낄 법한 불편함에서 독자 주체적이고 편리한 독서로 우리를 이끈다. 지은이 라인홀트 미셀벡, 마리안네 비거-틸레만, 제라드 A. 굿로, 릴리안 하베어, 우테 프뢸로흐, 안케 졸브리히, 토마스 폰 타시츠키, 니나 쵸케 애버던은 패션사진으로 처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패션사진은 생기 넘치는 강렬한 사진의 세계에 대한 환상을 표현했다. 애버던은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파리의 거리와 카페, 쇼로 모델을 데리고 나갔다. 널리 알려진 는 그의 가장 특별한 사진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명암을 잘 구현하면서 동시에 언어로 나타내기 어려운 우아함을 표현한다. 애버던의 사진은 연출사진의 새 시대를 의미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패션사진은 점차 그 수가 줄어들었지만 1970년대에는 그의 인물사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으며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사진작가들의 기준이 되었다. 에저턴의 가장 유명한 사진 중 하나는 우유 방울이 접시 위의 얕은 우유 표면에 닿을 때 생기는 섬세한 왕관 모양을 포착해낸 이다. 과학자들에게 친숙했을 이 물리적인 현상은 에저턴의 사진기술에 의해 가시화된 액체 조형물로 변형되었다.
우리아이의 한복
코하스 / 소잉스토리 글 / 2011.11.15
13,500원 ⟶ 12,150원(10% off)

코하스취미,실용소잉스토리 글
손수 지어 만드는 우리 아이의 한복 개정판 현대감각의 DIY 한복 실용서 ‘우리아이의 한복’은 아이를 위한 한복의 기본 아이템 19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집안이나 대외행사, 명절 때 우리아이에게 꼭 입히고 싶은 전통한복을 직접 만들 수 있게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여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7가지 여자아이의 한복아이템, 6가지 남자아이의 한복아이템, 5가지의 한복에 어울리는 소품, 배냇저고리와 더불어 각 아이템별 잘 어울리는 코디 스타일까지 제안합니다. 기존의 한복 책과는 다른 현대적인 감각과 알찬 내용으로 한복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고,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서입니다. 우리아이에게는 무엇이든 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한땀 한땀 사랑을 듬뿍 담아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아이를 위한 전통한복을 만들어보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운 한복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Prologue 소잉을 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소잉 도구 기초부터 탄탄히 기본 바느질 기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공주님을 위한 여아한복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왕자님을 위한 남아한복 전통한복을 알아가는 시간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사진설명서 How to make한복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 줄 몰랐어요!!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아이를 위한 한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우리아이의 한복’이 특별한 이유 현대감각에 맞는 한복 디자인과 아이템수록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우리 아이들의 한복, 지금 꺼내 입기엔 구식스타일이고 하나 새로 장만하기엔 쑥쑥 커가는 아이들 때문에 선뜻 구입을 머뭇거리게 됩니다. 지금 유행하는 배색스타일과 총 19가지 아이템의 코디착장을 화보에 담아 유행에 뒤지지 않는 우리아이의 한복의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복의 A~Z까지 꼭 알아야 하는 기초상식 한복의 소재, 치수 재는 방법, 배색, 한복을 돋보이게 해주는 장신구에 대한 이야기, 서양복과는 다른 한복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성 등 한복을 만들기 전 꼭 알아야하는 기초적인 이야기를 실어 한복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상식이 될 것입니다. 총 19개의 2~9세용 사이즈별 100% 실물패턴 수록 남아한복 6종, 여아한복 7종, 한복소품 5종 + 배냇저고리 까지 19개의 전 작품 그레이딩한 실물패턴을 수록하여 우리아이의 사이즈와 연령에 맞게 한복을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일러스트설명서와 All Color 사진설명서 한복 만들기가 처음인 초보자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설명한 일러스트 설명서와 사진설명서를 실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한복이지만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게 설명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All Color 사진설명서는 직접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더욱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추천평 전통의 멋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한복 서적이 그동안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책만으로 한복을 만든다는 것은 많은 한계가 있었고 패턴과 책을 보며 만들다 보면 어느새 한복을 만들고자한 열정이 파랗게 식어버림을 느낍니다. 여기 ‘우리아이의 한복’은 초보 DIYer들이 느껴야 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면서 한복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제작방법을 사진설명서와 일러스트로 자세히 설명하였고 또한 최신 유행의 패턴을 사이즈 별로 준비해서 바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전통의 멋을 살릴 수 있는 이러한 서적의 출판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한국 머신소잉협회(KMSA) 회장
하나님에 관한 질문
도서출판 누가 / 박명룡 (지은이) / 2019.04.26
13,000원 ⟶ 11,700원(10% off)

도서출판 누가소설,일반박명룡 (지은이)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분께 들어가는 말_ 하나님을 보여 달라! 제1장_ 우주를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제2장_ 생명체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새겨져 있다 제3장_ NO 하나님, NO 도덕성 제4장_ 창조주가 기독교의 하나님인가? 제5장_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악이 존재하는가? 제6장_ 죽음 이후의 삶이 있는가? 나가는 말_ 하나님과의 사귐이 행복이다! 부록_ 우주와 하나님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 질문 1 우주는 왜 미세조정 fine-tuning 되어 있는가? 질문 2중력의 법칙이 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가? 질문 3왜 수많은 별을 만드셨는가? 질문 4다중우주 Multiverse 가 우주를 스스로 만들었는가? 질문 5우주에 대한 과학적 질문과 종교적 질문 질문 6하나님은 물질인가, 인격인가? 질문 7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는가?이 책을 읽는 분께“목사님, 이렇게도 기독교를 믿을 수 있네요!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머리로도 믿어집니다.”어느 청년이 필자로부터 기독교변증 강의를 들은 후에 한 말이다. 그 청년은 모태 신앙인으로서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다녔지만,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성적인 확신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교회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예배에 자주 빠지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그의 부모님이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것을 비웃기까지 했다고 한다. 필자는 그 청년에게 나와 함께 만나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고 제안하였다. 불과 몇 번의 만남을 통해 그 청년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주일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변화를 보이게 되었다. 그 청년의 가족은 아들의 변화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다.어떻게 하면 위 청년과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어떻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지성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어떻게 가르치면 기독교 신앙에 온전히 헌신할 수 있겠는가?필자는 오랫동안 불신자들이나 명목상 기독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그것은 지성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끔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해 먼저 설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대개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유일성과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먼저 증거 하고자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먼저 증거 했을 경우 많은 저항에 부딪히게 되었고,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아야만 했다. 그러나 불신자에게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하여 설득력 있게 논증하고, 그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을 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 기독교 복음을 비교적 쉽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불신자가 복음을 받아들이는 첫 번째 관문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지성적 확신이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지 성인에게 하나님 존재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독교 신앙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들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신앙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그냥 믿어도 진리이지만 따지고 믿어도 진리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힐링 육아
푸른육아 / 찰스 화이트필드 글, 김세영 옮김 / 2012.04.12
12,800원 ⟶ 11,520원(10% off)

푸른육아육아법찰스 화이트필드 글, 김세영 옮김
아이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부모들에게, 진정한 자신과 행복을 찾게 도와주는 치유 프로그램 이 책은 아이와 부모의 마음의 상처를 동시에 치료하고 육아의 불화를 해결해 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별것 아닌 일에 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내고는 한다. 이는 부모의 마음에 어릴 때 받은 마음의 상처가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상처는 무의식에 \'내면아이\'로 남아 평생을 힘들게 하며, 자신도 모르게 때로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때로는 부정적이고 무관심한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와의 관계를 망치게 된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는 직접적인 팁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근원적으로 아이의 행복을 위해, 또한 부모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계별 내면아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부모가 불행하면 아이도 행복할 수 없으며, 부모가 행복해지려면 부모 자신의 내면과 진솔하게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야 거짓된 자아를 버리고 아이들에게 공감하며 그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 상처 치료의 선구자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의사인 저자는 어릴 때의 상처가 평생을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무의식 세계에 가지고 있는 고통스러운 상처를 쉽게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추천의 글_부모의 ‘내면 아이’ 치유가 행복한 육아를 약속한다 여는 글_어릴 때 받은 상처가 마음을 병들게 한다 PART1 내 마음속에 있는 아이, 너는 누구니? STEP1 내 마음속의 아이를 찾아라 보이지 않는 내면 아이가 ‘진짜 나’다∥내 내면 아이는 건강할까? STEP2 내면 아이, 세상과 첫만남부터 치유에 이르기까지 어릴 때 받은 상처가 평생을 힘들게 한다∥알코올의존증 치료 과정에서 내면 아이를 만나다∥ 똑똑똑! 심리 치료 안으로 들어온 내면 아이 STEP3 자유롭고 창의적인 ‘진정한 자아’, 불안하고 위축된 ‘거짓된 자아’ 내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자아’의 모습∥불안하고 두려움 많은 ‘거짓된 자아’의 모습 PART2 내 마음속의 내면 아이가 울고 있다 STEP4 ‘욕구’를 억지로 누를수록 내면 아이는 아프다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내면 아이를 울린다∥아이의 욕구 충족을 방해하는 건 ‘부모’다 STEP5 내면 아이를 억누르는 부모의 유형 문제 있는 부모, 가정을 불행하게 만든다∥부모의 상호의존증, 감정을 억제하는 아이를 만든∥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부모, 아이에게 우울증이 전해진다∥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부모, 아이 를 외롭게 만든다∥무심코 하는 부모의 말과 행동 속에 아동 학대가 숨어 있다∥ 내면 아이를 억누르는 부모들의 공통점 STEP6 ‘수치심’과 ‘낮은 자존감’이 내면 아이를 울린다 ‘수치심’과 ‘죄의식’은 엄연히 다르다∥수치심을 감출수록 거짓된 자아만 강해진다∥부모의 부 정적인 말 속에서 아이는 수치심을 느낀다∥가족이 모두 수치심에 허우적거릴 떄 일어나는 일 수치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수치심이 ‘퇴행’을 부른다 STEP7 내면 아이를 두 번 울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상호의존증은 실과 바늘 사이다 PART 3 치유 스타트! 건강한 내면 아이 만들기 STEP8 단계별로 살펴보는 내면 아이 치유법 생존이 우선이다! 살아남아야 회복도 할 수 있다∥자각, 내면 아이를 치유하는 반가운 신호탄 혼자서는 어렵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라 STEP9 내면 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핵심 문제’ 파악하기 삶이 괴로워지는 다양한 문제들∥자신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바로 ‘치유’의 기본이다 STEP10 나의 분신, ‘감정’을 충분히 느껴라 살면서 느끼는 감정의 폭은 넓고 다양하다∥감정을 인식하는 4단계∥안전하고 지지해 주는 사 람 구분법∥감정, 그 멀고도 가까운 관계∥감정을 충분히 경험할 때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STEP11 슬픔의 찌꺼기를 마음속에 담지 마라 해소하지 못한 슬픔이 ‘불만’과 ‘긴장감’을 낳는다∥슬퍼하지 못한 ‘상실’을 인식하라 슬픔의 색깔은 단계별로 다르다∥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의 슬픔을 겪고 끝내라 STEP12 지금 필요한 건 ‘용기’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라 참 자아를 드러내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고 공유하기∥화를 인식하고 표현하기∥자신의 분노로부터 부모를 보호하는 잘못된 방법∥두려움 없이 분노를 표출하라 PART 4 완전한 치유를 위한 행복한 마무리 STEP13 변화, 진정한 자아로 거듭나는 힘 한 번에 하나씩,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라∥피해자의 입장에서 벗어나라∥ 벗어나고 맡기고 자유로워져라∥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펼쳐라∥자신의 권리를 되찾아라 STEP14 변화를 삶에 통합시켜라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여라∥통합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STEP15 영적 치유, 진정한 자아를 완성하는 길 영적인 영역, 그 미묘하고도 강력한 에너지∥영적 치유의 과정∥내면 아이가 치유될수록 사랑 도 깊어진다∥관찰하는 자아가 회복을 주도한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 만들기 맺는_글 내면 아이 치유, 부모로서 꼭 해야 하는 과정이다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모든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 부모 마음속의 걱정과 불안을 날려주는 행복한 치유! 별것 아닌 일에 아이에게 화부터 낸다면 부모의 마음을 먼저 치유하라! 대부분의 부모들은 별것 아닌 일에 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내고는 한다. 화를 내는 상황은 부모마다 다른데, 어떤 부모는 아이의 짜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또 어떤 부모는 아이가 밥투정하거나 책을 읽지 않는 등 사소한 문제에도 심하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아이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 다른 이유는 부모마다 어린 시절에 상처받은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릴 때 부모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던 부모는 충분한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짜증을 내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를 질투하고 동시에 분노한다. 어릴 때 받은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평생을 힘들게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상처는 점점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지만, 치유한 것이 아니라 애써 잊은 것이기 때문에 무의식 세계에 내면아이로 깊이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때로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때로는 부정적이고 무관심한 모습으로 나타나 내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잔소리를 하지 말라거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줘야 한다는 직접적인 팁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좀 더 근원적으로 아이의 행복을 위해, 또한 부모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계별 내면아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전세계 1,3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검증한 베스트셀러로, 자신의 행복을 찾고 더 나아가 아이의 행복을 찾아주는 부모 심리 치유서이다. 아이에게 화가 나고 짜증나는 부모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최고급 차를 세 대나 가졌다고 해서, 몇 십억이 있거나 모두가 원하는 상대와 결혼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을 얻거나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이미, 그리고 항상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릴 때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정신적 상처가 큰 사람은 자기 안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부모가 불행하면 아이도 행복할 수 없다. 그리고 부모가 행복해지려면 부모 자신의 내면과 진솔하게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내면 아이를 억누르거나 부인할 경우 진짜 ‘나’는 숨고 거짓된 자아가 나타난다. 거짓된 자아는 ‘비판적인 부모’를 만든다. 스스로 내면 아이를 부정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가 겁이 나서 울고 있으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 주지 못하고 “넌 왜 그렇게 나약하니?” 하고 야단부터 친다. 아이가 놀고 싶은 마음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다며 혼을 낸다. 그런 모습은 평범한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말이다. 어릴 때 정신적 상처를 많이 받으면 뇌줄기의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진다. 스트레스에 관한 대응 체계가 대부분 이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계속되는 자극은 두려움, 불안, 화, 충동성으로 이어진다. 어릴 때의 상처가 평생을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정신적 상처 치료의 선구자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의사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 세계에 가지고 있는 내면 아이로 인한 고통스러운 상처를 ‘단계별 내면아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치유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고 있다. 진정한 자신을 찾고 ‘행복’으로 이르는 내면 아이 치유 프로그램 부모의 내면 아이를 찾아 치유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들어서는 이정표가 되어주는《힐링육아》는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트1 내 마음속에 있는 아이, 너는 누구니?] 에서는 마음속의 내면 아이와 만나는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 아이를 하나씩 품고 산다.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내면 아이 또한 궁극적으로 살아 있고, 열정적이며, 창의적이고, 완전한 자신의 일부이다. 내면 아이를 찾고 인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부모의 무의식적인 양육 태도와 사회의 가치관에 의해 자기 안에 있는 내면 아이를 부인한다. 내면 아이가 건강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이끌어내기 어렵다. 이 장에서는 ‘회복 가능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내면 아이가 건강한지 그렇지 않은지 알아보는 것으로 무의식 세계에 숨어 있는 자신의 내면 아이와 첫 만남을 시작할 것이다. [파트2 내 마음속의 내면 아이가 울고 있다] 에서는 저자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20가지로 정리했다. 아이는 마땅히 부모의 도움으로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데, 만약 부모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부모의 눈치를 보게 되고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는 대신 부모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쓴다. 아이는 부모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부모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다. 그런 아이는 자신의 참 자아를 발달시키지 못하고, 거짓된 자아를 발달시킨다. 문제 있는 부모는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데, 술에 의존하거나 상호의존증,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부모뿐만 아니라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부모, 극도로 엄격한 부모, 자주 체벌하는 부모, 완벽주의 성향의 부모들이 모두 해당된다. 또한 저자는 아동 학대에 대해 심도 깊게 말하고 있다. 아이에게 신체적?성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 외에도 부모가 외도를 하는 것, 아이들의 감정을 억제하는 것 등도 모두 아동 학대로 보고 있다. 이처럼 부모 자신조차 아동 학대인 줄 모르고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는 사회 곳곳에서 너무나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파트3 치유 스타트! 건강한 내면 아이 만들기] 에서는 단계별로 내면 아이를 치유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내면 아이가 아프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치유의 출발점이 된다. 그리고 자신을 지지해 주고 안전한 사람들 앞에서 자기 이야기를 함으로써 치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내면 아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열네 가지의 문제가 존재한다. 통제, 신뢰, 감정, 과도한 책임감, 자신의 욕구를 외면하는 것,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사고와 행동 등 내면 아이를 괴롭히는 문제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내면 아이를 치유할 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한데, 저자가 제시하는 4단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파트4 완전한 치유를 위한 행복한 마무리]는 변화와 통합, 영적 치유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한 계단 더 성장하며 삶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단계가 되는 마무리의 장이다. 진정한 자신에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마음에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
SISO / 박서인 (지은이) / 2020.03.31
13,500원 ⟶ 12,150원(10% off)

SISO소설,일반박서인 (지은이)
자본도 대단한 인맥도 없지만,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당신은 아마 한 번쯤 창업을 꿈꿨을 것이다. 소자본으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의 저자 박서인은 누구나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은 있고, 그걸 팔면 방구석에서 지금 당장 1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인 창업의 기본부터 포지셔닝, 사장의 조건, 브랜딩의 법칙까지 모든 것이 담겼다. 그는 한때 디저트 카페를 개업했다가 쫄딱 망한 전력이 있다. 손대는 사업마다 망해서 정리한 사업만도 수두룩하다. 밑바닥을 치고서 도망치고 싶던 어느 날 관점을 바꿨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창업 컨설턴트가 되기로 한 것. 경험과 지식을 팔았기에 초기 자본금은 거의 0원에 수렴했다. 흔히 창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자본을 꼽는다. 까딱하면 목돈을 날릴지 모른다는 주변의 우려에 창업 결심이 쉽지 않다. 그런 사람이라면 박서인 저자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방구석에서 시작하는 1인 창업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다. 언제든 작게라도 시작하면, 적은 리스크로 확실한 수익,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1장. 돈 되는 기회를 움켜쥐는 방법 딱 한 번만 성공해보면 안다 ‘N잡러’로 새로운 도전 즐기기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것을 거부할 용기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찐인생이다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세심한 콘텐츠의 힘으로 승부하라 빠르게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2장. 방구석, 나 홀로 사장님의 조건 하나. 나만의 스토리에서 나오는 힘 둘. 가장 잘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 셋. 가치 있는 경험을 발견하는 눈 넷.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끈기 다섯. 자신을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 여섯.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3장. 사람들을 유혹하는 브랜딩의 법칙 상품을 팔기 전에 나를 먼저 팔아야 한다 스토리텔링의 힘은 강력하다 경험을 돈으로 바꿔주는 플랫폼 구축하기 매력적인 킬러콘텐츠로 승부하라 혼자 다 하겠다는 마음을 버린다 나의 몸값은 내가 정하는 것 고가의 상품과 가치를 판매하라 4장. 돈 안 들이고 SNS로 매출 만드는 노하우 연예인처럼 전략적 콘셉트를 노출하라 단숨에 각인되는 브랜드 네이밍 만들기 어떤 SNS 채널이 좋을까? 블로그, 카페는 사무실이자 쇼룸 카페 회원을 늘려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법 현장감을 주는 라이브방송은 필수 유튜브에 무료 콘텐츠 올리기 SNS는 취미가 아닌 수익 플랫폼 5장. 시스템이 일한다, 자동 부자 습관 한 번 써두면 계속 돈이 되는 책 출간 가만있어도 돈을 벌어다 주는 직업 사람들이 나를 찾게 만들어라 일하지 않아도 돈이 쌓이는 시스템 구축법 고작 경험과 지식을 누가 돈 주고 살까?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은퇴 후에도 롱런하기 에필로그. 행동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온다“취미를 직업으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생각을 돈으로” 누구나, 지금 가진 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1인 창업 노하우 자본도 대단한 인맥도 없지만,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당신은 아마 한 번쯤 창업을 꿈꿨을 것이다. 소자본으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의 저자 박서인은 누구나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은 있고, 그걸 팔면 방구석에서 지금 당장 1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의 신작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에는 1인 창업의 기본부터 포지셔닝, 사장의 조건, 브랜딩의 법칙까지 모든 것이 담겼다. 그는 한때 디저트 카페를 개업했다가 쫄딱 망한 전력이 있다. 손대는 사업마다 망해서 정리한 사업만도 수두룩하다. 밑바닥을 치고서 도망치고 싶던 어느 날 관점을 바꿨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창업 컨설턴트가 되기로 한 것. 경험과 지식을 팔았기에 초기 자본금은 거의 0원에 수렴했다. 흔히 창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자본을 꼽는다. 까딱하면 목돈을 날릴지 모른다는 주변의 우려에 창업 결심이 쉽지 않다. 그런 사람이라면 박서인 저자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방구석에서 시작하는 1인 창업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다. 언제든 작게라도 시작하면, 적은 리스크로 확실한 수익,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창업 컨설턴트 박서인이 공개하는 1인 창업의 기본, 포지셔닝, 사장의 조건, 브랜딩의 법칙 막상 창업을 결심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두려움도 앞선다.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은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1장은 작게라도 우선 시작해 돈 되는 기회를 움켜쥐는 법을 공개했다. 2장은 본격적으로 나 홀로 사장님이 되기 위한 6가지 조건을 담았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법부터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법, 생각을 돈으로 바꿔주는 기록 습관까지 초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들로 꽉꽉 채웠다. 3장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브랜딩의 법칙을 다뤘다. 무언가를 팔아야 한다고 해서 상품부터 파는 게 아니라 우선 ‘나’를 먼저 팔아야 한다. 나를 팔 수 있는 매력적인 킬러 콘텐츠로 승부하라는 것이다. 나를 팔기 위해서 SNS 홍보는 필수다. 그래서 4장은 돈 안 들이고 매출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면 목표는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5장에서는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여러 경로에서 자동으로 돈이 꽂히게 하는 팁들이 수록됐다.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주변에서 비결을 물을지도 모른다. 그때쯤 이 책의 저자처럼 책을 집필해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0원으로 시작해서 매출을 만드는 SNS 활용법 ·연예인처럼 전략적 콘셉트를 노출한다. ·단숨에 각인되는 브랜드 이름을 만든다. ·블로그와 카페를 사무실이자 쇼룸으로 활용한다. ·매력적인 킬러 콘텐츠를 만든다. ·유튜브에 무료 콘텐츠를 올린다. ·카페 회원을 늘려 잠재고객을 확보한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쌓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책에 나오는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방법 1.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콘텐츠로 만든다. 방법 2.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지식을 공유한다. 방법 3. 책을 써서 전문가로 포지셔닝한다. 방법 4. 강연, 기고, 컨설팅 등으로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방법 5. 네이버 카페에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회원을 모집한다.창업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고 사회적 소명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딱 한 번만 성공해본 경험이 있으면 평범한 사업을 해도 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굳건하게 내 자리를 지켜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제는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나를 브랜드화하고, 나의 지식을 판매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생각보다 요즘은 이렇게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많고, 돈 되는 기회를 발견하기도 쉬운 세상이다. 머뭇거릴 시간에 당장 그 기회를 움켜쥐어 보자. - 1장. 돈 되는 기회를 움켜쥐는 방법, '딱 한 번만 성공해보면 안다' 창업할 때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야 할까? 창업하는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는 부분인데, 아이템은 무조건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행에 따라가거나 누군가 그 아이템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니까 덩달아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나 역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창업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 2장. 방구석, 나 홀로 사장님의 조건, '둘. 가장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아이템 '1인 창업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나를 상품화하는 것이다. 나의 상품을 알리기 전에 나를 먼저 알려야 한다. 상품부터 알리면 사람들이 장사꾼이라는 선입견으로 나를 보게 되지만, 내가 유명해지면 사람들은 나를 궁금해하고 내가 만든 상품에 관심을 가진다. 상품을 홍보하는 것보다 나를 홍보하는 것이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3장. 사람들을 유혹하는 브랜딩의 법칙, '상품을 팔기 전에 나를 먼저 팔아야 한다'
플라워 떡케이크
중앙books(중앙북스) / 장여진.전은주.장유진 지음 / 2017.04.20
15,800원 ⟶ 14,22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건강,요리장여진.전은주.장유진 지음
떡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설기떡 찌는 방법부터 떡케이크 위를 꽃으로 멋스럽게 장식하는 것까지, 플라워 떡케이크를 만드는 거의 모든 방법을 담고 있다. 홀케이크는 물론 컵케이크까지, 떡케이크 크기별로 플라워 어레인지 하는 방법도 친절히 일러준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만들 수 있는 절편플라워를 장미, 카라, 수국, 카네이션, 애플블로섬 등 다양한 종류와 색감의 꽃들로 소개하고 있다. 앙금에 천연가루를 섞어 우아하게 연출하는 앙금플라워의 경우, 만드는 방법이 다소 어렵지만 상세한 설명과 함께 QR코드 속 동영상을 참고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예쁜 앙금플라워를 완성할 수 있다. 떡의 노화를 늦추면서 보기에도 세련된 떡케이크를 완성하는 노하우와 앙금 오브제를 만드는 방법까지 수록되었다.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떡케이크로 소중한 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INTRO INTRO 1. 떡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 INTRO 2. 떡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기본 도구 1 PART. 떡케이크 만들기 손재주가 없어도, 비싼 클래스에 가지 않아도 혼자서 완성하는 플라워 떡케이크 떡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설기떡 찌는 방법부터 떡케이크 위를 꽃으로 멋스럽게 장식하는 것까지, 플라워 떡케이크를 만드는 거의 모든 방법을 담고 있다. 떡케이크 위에는 생화를 올리기도 하지만, 실제 먹을 수 있는 절편플라워나 앙금플라워까지 직접 만들어 데코레이션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만들 수 있는 절편플라워를 장미, 카라, 수국, 카네이션, 애플블로섬 등 다양한 종류와 색감의 꽃들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앙금에 천연가루를 섞어 우아하게 연출하는 앙금플라워의 경우, 만드는 방법이 다소 어렵지만 상세한 설명과 함께 QR코드 속 동영상을 참고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예쁜 앙금플라워를 완성할 수 있다. 홀케이크는 물론 컵케이크까지, 떡케이크 크기별로 플라워 어레인지 하는 방법도 친절히 일러준다. 그런가하면 떡케이크 위에 앙금아이싱이나 앙금커버링, 또는 무스 시럽을 이용한 커버링 등 떡의 노화를 늦추면서 보기에도 세련된 떡케이크를 완성하는 노하우도 담고 있다. 또한 꽃 장식 외에도 앙금모델링으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을 기념할 수 있는 앙금 오브제를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야말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비싼 돈 주고 떡케이크를 사거나 수업을 들을 필요 없이, 나 혼자 집에서 뚝딱 예쁘고 멋스러운 플라워 떡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셈이다.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떡케이크로 소중한 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누가 해도 예쁜 all about 플라워 떡케이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떡케이크 만들기부터 고수도 탐내는 데코레이션 방법까지 모두 담았다! ★ 떡케이크의 기본인 설기떡 만들기 떡케이크의 가장 기본은 바로 백설기다. 쌀가루를 이용해 기본 백설기를 맛있게 찌는 방법부터, 특별한 데코레이션을 하지 않고 그 자체로도 예쁜 레이스설기, 체크설기, 그러데이션설기, 지브라설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각종 천연가루, 과일, 잼, 팥배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색감과 맛을 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이 방법들만 잘 익혀두면 각자 얼마든지 응용 가능하다. ★ 절편부터 앙금까지, 꽃보다 예쁜 플라워 떡케이크 떡케이크를 데코레이션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건 단연 절편플라워나 앙금플라워 등 꽃 장식이라 할 수 있다. 절편플라워는 절편 반죽의 두께에 따라 하늘하늘하게 만들 수도 있고, 동글동글 귀엽게도 표현 가능하다. 앙금플라워는 절편플라워에 비해 만들기 어려운 편이지만 한결 우아한 느낌이 나서 선물용 떡케이크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다. 또한 같은 꽃도 어떤 스타일로 어레인지 하느냐에 따라 모양과 느낌이 전혀 다른 떡케이크가 되니, 이 책을 통해 어레인지의 기본 룰을 익히고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예쁜 플라워 떡케이크를 완성해보자.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여 앙금플라워 만들기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베이킹 못지않은 세련된 떡케이크 완성하기 떡케이크 위에 앙금크림으로 아이싱하거나 앙금반죽으로 커버링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얼핏 보기에 ‘이게 떡케이크야?’라고 놀랄 만큼 세련된 느낌의 떡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떡케이크를 꼭 어른들 선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방법들을 따라해보면 아이들이나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도 딱 맞는 떡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떡케이크 표면을 장식하는 것은 데코레이션의 목적 외에도 떡이 굳는 것을 지연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책 속 how-to를 따라 세련된 떡케이크를 완성해보자.
한국 사람 만들기 2 (반양장)
아산서원 / 함재봉 지음 / 2017.11.29
35,000

아산서원소설,일반함재봉 지음
조선 사람의 가슴과 뇌리에 깊이 뿌리내린 반일 감정과 ‘왜’(倭)에 대한 문화적 우월 의식, 피해 의식, 강력한 쇄국 정책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말에 이르면 일본을 새로운 문명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친일개화파가 출현한다. 놀라운 인식의 전환이었다. 늘 중국을 문명의 원천으로 간주해 온 조선 사람들이 중화 질서의 가장 변방이었던 일본을 새로운 문명의 원천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조선은 근대 문명을 일본으로부터 배운다. 친중위정척사파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왕실은 모두 근대 문명을 금수와 같은 서양 오랑캐의 것으로 치부하고 거부하면서 그 내용을 알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 조선이 상국(上國)으로 모시던 청은 왕조의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면서도 여전히 중국의 유교 문명이 우월하다는 ‘중체서용론’을 견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조선이 근대 문명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일한 통로는 ‘문명개화’의 이름으로 급속한 근대화를 이루고 있던 일본이었다. 이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여 문명개화의 당위성을 배우고 근대 문명을 조선에도 이식하고자 한 사람들이 친일개화파다. 친일개화파가 일본으로부터 배운 것은 근대 산업, 군사, 교육, 법뿐만 아니라 ‘독립’이라는 개념이었다. 이들은 메이지 일본이 ‘만국공법’(萬國公法)이라 불리는 근대 국제법을 익히고 불평등 조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민족 국가’라는 독립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근대 국제 질서를 배운다. 당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던 청은 조선 반도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고 서구 열강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하여 조선이 독립국이 아닌 중국의 속방(屬邦)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었다. 조선의 왕실, 민씨 척족 중심의 친청파 역시 모두 조선이 청의 속국임을 대내외에 스스럼 없이 천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친일개화파는 메이지 일본을 통하여 조선과 청 간의 사대 관계가 근대 국제 질서의 관점에서 보자면 용납할 수 없는 치욕적인 종속 관계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는다. 친일개화파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것은 훗날 “개화파”로 불리게 되는 극소수의 인사들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문명개화’를 이루고 있던 메이지 일본을 보고 배우면서부터였다.서론 제1장. 메이지유신 1. 에도 시대의 정치 2. 에도 시대의 경제 3. 에도 시대의 사상과 교육 1) 유교 2) 고쿠가쿠(國學, 국학) 3) 란가쿠(蘭學, 난학) 4) 바쿠마츠(幕末, 막부 말기)의 안보 지식인 4. 외세의 출현과 바쿠후 체제의 모순 5. 나라의 새 중심: 천황 6. 미국과의 조약과 그 여파 7. 바쿠후와 조슈, 사쓰마의 개방 정책 8. 존왕양이파의 부상 9. 조슈와 사쓰마의 대립 10. 나마무기 사건 11. 시모노세키 전쟁과 사쓰에이 전쟁 12. 사쓰마의 쿠데타와 조슈의 역쿠데타 13. 제1차 조슈 정벌 14. 조슈의 내전 15. 삿초동맹(薩長同盟) 16.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 17. 선중팔책(船中八策)과 대정봉환(大政奉還) 18. 보신전쟁(戊辰戰爭) 19. 판적봉환(版籍奉還)과 메이지유신 체제의 형성 제2장. 메이지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 1. 이와쿠라 사절단의 파견 배경 2. 이와쿠라 사절단의 여정 3. 유신 세력의 분열과 정한론 4. 조일 관계의 뇌관: 쓰시마 5. 기도 다카요시의 정한론 제3장. 중화 질서에 도전하는 일본 1. 청일수호조약의 체결 2. 기유약조 체제의 해체 3. 류큐와 대만 문제 제4장. 사이고 다카모리의 정한론 1. 정한론의 재부상 2. 사이고 대 오쿠보 3. 오쿠보의 외교 4. 오쿠보의 대만 정벌 제5장. 개국 아닌 개국: 강화도 조약 1. 고종의 신외교 2. 일본의 반응 3. 운요호 사건 4. 청의 의중을 떠보는 일본 5. 신헌과 구로다의 강화도 담판 6. 최익현의 도끼 상소 7. 강화도 조약 제6장. 쇄국과 개국 사이에서 1. 리델 주교 사건 2. 제1차 수신사 김기수의 일본 방문 3. 사이고의 반란과 오쿠보의 암살 4. 표류하는 조선 5. 이홍장과 청의 신조선 정책 6. 이홍장의 조미수교 중재 제7장. 개화파와 일본의 만남 1. 김옥균 2. 불교, 부산과 개화사상 3. 이동인의 일본 밀항 4. 제2차 수신사 김홍집과 황준헌의 만남 5. 김홍집과 이동인의 만남 제8장. 급진 개국과 대미 수교 1. 고종의 개국 결정과 이동인의 밀사 파견 2. 신사유람단과 본격화되는 일본 배우기 3. 조미수호통상조약 4. 김옥균의 첫 일본 방문 제9장. 위정척사파의 반격과 청의 제국주의 1. 영남만인소와 홍재학 상소 2. 대원군의 반격: 안기영 역모 사건과 임오군란 3. 청의 신제국주의 4. 제물포 조약과 청에 밀린 일본 5. 속국에서 직할령으로 6. 청의 간섭과 친청파의 개혁 제10장. 친일개화파의 독립사상 1. 김옥균의 제2차 일본 방문 2. 후쿠자와 유키치와 조선의 개화파 3. 김옥균의 독립사상 4. 김옥균의 제3차 일본 방문 제11장. 갑신정변과 친일개화파의 몰락 1. 갑신정변 전야 2. 거사 3. 청군의 개입 4. 갑신정변의 사후 처리 5. 김옥균과 친일개화파의 말로 결론 부록 1. 「구로다 훈령」 전문 2. 「강화도 조약」 전문 3.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의 부록 전문 4. 「조미조약(朝美條約)」 전문 5.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 전문 6.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 전문 주 (註) 참고문헌 찾아보기 조선 사람의 가슴과 뇌리에 깊이 뿌리내린 반일 감정과 ‘왜’(倭)에 대한 문화적 우월 의식, 피해 의식, 강력한 쇄국 정책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말에 이르면 일본을 새로운 문명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친일개화파가 출현한다. 놀라운 인식의 전환이었다. 늘 중국을 문명의 원천으로 간주해 온 조선 사람들이 중화 질서의 가장 변방이었던 일본을 새로운 문명의 원천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조선은 근대 문명을 일본으로부터 배운다. 친중위정척사파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왕실은 모두 근대 문명을 금수와 같은 서양 오랑캐의 것으로 치부하고 거부하면서 그 내용을 알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 조선이 상국(上國)으로 모시던 청은 왕조의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면서도 여전히 중국의 유교 문명이 우월하다는 ‘중체서용론’을 견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조선이 근대 문명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일한 통로는 ‘문명개화’의 이름으로 급속한 근대화를 이루고 있던 일본이었다. 이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여 문명개화의 당위성을 배우고 근대 문명을 조선에도 이식하고자 한 사람들이 친일개화파다. 친일개화파가 일본으로부터 배운 것은 근대 산업, 군사, 교육, 법뿐만 아니라 ‘독립’이라는 개념이었다. 이들은 메이지 일본이 ‘만국공법’(萬國公法)이라 불리는 근대 국제법을 익히고 불평등 조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민족 국가’라는 독립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근대 국제 질서를 배운다. 당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던 청은 조선 반도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고 서구 열강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하여 조선이 독립국이 아닌 중국의 속방(屬邦)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었다. 조선의 왕실, 민씨 척족 중심의 친청파 역시 모두 조선이 청의 속국임을 대내외에 스스럼 없이 천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친일개화파는 메이지 일본을 통하여 조선과 청 간의 사대 관계가 근대 국제 질서의 관점에서 보자면 용납할 수 없는 치욕적인 종속 관계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는다. 친일개화파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것은 훗날 “개화파”로 불리게 되는 극소수의 인사들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문명개화’를 이루고 있던 메이지 일본을 보고 배우면서부터였다. 메이지유신 메이지유신은 세계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게 빠르고 성공적인 근대화 과정이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거치면서 불과 한 세대 만에 봉건 국가에서 근대 국가로 탈바꿈한다. 조선과 일본은 비슷한 시기에 서구 열강과 조우한다. 외세의 도래에 대한 초기 반응도 유사했다. 서구 열강이 문을 두드릴 당시 조선과 일본은 모두 쇄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었다. 서구 열강이 본격적으로 통상을 요구하자 조선에서는 위정척사파가, 일본에서는 존왕양이파(尊王夷派,, 손노조이파라고도 함)가 일어나 개국에 극렬하게 반대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 조선과 일본의 역사는 서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조선에서는 위정척사파가 끝내 개국에 반대하고 친일개화파는 몰락한다. 반면 일본의 존왕양이파는 개국주의자로 변신한다. 일본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양을 배워야 한다는 인식 전환을 통하여 가장 극렬한 쇄국주의자들이 가장 적극적인 개국주의자가 된다. 이들이 일으킨 혁명이 메이지유신이다. 메이지유신에 성공한 일본은 곧바로 조선의 문을 두드린다. 일본은 오랫동안 속해있던 중화 질서, 또는 ‘화이질서’(華夷秩序)의 역사와 구조, 논리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동시에 근대 국제 질서의 역사와 구조, 논리도 정확하게 파악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중화 질서를 자신이 주도하는 근대 국제 질서로 바꿔나간다. 조선과 중국에게 익숙한 전통 중화 질서의 개념과 용어, 이론과 상징을 근대 국제 질서의 것들로 하나씩 대체해 나가면서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를 주도 면밀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바꾼다. 친일개화파의 좌절 급격히 근대화하고 있는 일본에 직접 건너가 보고 배우기 시작한 최초의 조선 사람은 불교승 이동인이었다. 1879년 김옥균과 박영효의 부탁과 후원으로 처음 도일(渡日)한 이동인은 1년간 일본 말과 문화를 익히면서 일본의 정치인, 지식인, 기업인은 물론 일본에 상주하고 있던 서구 열강의 외교관들과 폭넓게 교류하면서 친일개화파와 일본의 교량 역할을 한다. 그 후 1880년 제2차 수신사 파견, 1881년 4월 10일 신사유람단 파견, 그리고 세 차례에 걸친 김옥균의 방일과 장기 체류를 통하여 조선의 개화파는 일본의 개화사상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귀국하여 조선의 개화를 기획한다. 그러나 친일개화파는 두 개의 장애물을 만난다. 첫째는 친중위정척사파였다. 대원군의 개혁을 ‘패도 정치’로 몰아 대원군을 실각시킨 위정척사파였지만 고종이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고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적극 배우려고 하자 이번에는 대원군과 손을 잡고 이에 격렬히 맞선다. 안기영 역모사건(1881), 임오군란(1882)은 위정척사파와 대원군이 함께 고종과 친일개화파의 개국 시도에 반대하여 일으킨 정변이었다. 그러나 임오군란으로 쇄국주의자였던 대원군과 위정척사파가 다시 득세하자 이홍장이 공을 들여 추진한 조선과 서구 열강 간의 적극적인 수교 정책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이홍장은 조선으로 대군을 급파하여 군란을 평정하고, 대원군을 납치하여 톈진(天津, 천진)으로 압송한다. 외세를 배격하겠다고 일으킨 임오군란은 오히려 외세가 조선 내정에 전례 없이 깊이 간여하는 빌미를 제공한다. 임오군란을 계기로 청은 병자호란 이후 처음으로 조선에 군대를 진주시키고 조선의 내정과 외교를 직접 챙긴다. 청은 조선과의 관계를 전통적인 사대 관계에서 근대적인 제국주의 식민지 체제로 전환시키고 위안스카이(袁世凱, 원세개, 1859~1916)를 보내 조선을 직접 통치하기 시작한다. 임오군란이 불러온 청의 군사 개입과 정치 간섭의 가장 큰 수혜자는 세력을 키워오던 조선 왕실의 외척인 여흥 민씨 척족이었다. 1874년 대원군의 실각으로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 민씨 척족은 1882년 임오군란으로 대원군이 톈진으로 납치되자 권력을 완전히 장악한다. 청 역시 민씨 척족의 이용 가치를 간파하여 이들과 적극 손을 잡는다. 친일개화파의 두 번째 장애물인 ‘친청파’는 이렇게 형성된다. 일본을 통하여 근대 국가와 근대 국제 질서의 성격을 이해하기 시작한 친일개화파들에게 조청 간의 조공 관계는 굴욕적이었다. 중국은 더 이상 문명의 기준도, 따라야 할 이상도 아닌 오직 극복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런 중국에 의존하여 권력을 유지하면서 조선의 독립과 개화를 모두 가로막고 있는 민씨 척족 주도의 친청파는 타도의 대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오히려 친청파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다급해진 친일개화파는 1884년 갑신정변을 일으킨다. 그러나 역사는 친일개화파에게 가혹했다. 조선은 메이지유신과 같은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정치 세력도, 사회적, 이념적 여건도 갖추지 못했다. 청과 정면 대결을 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했던 일본도 친일개화파를 돕지 않는다. 청군이 베트남을 둘러싼 청과 프랑스 간의 전쟁(1884~1885)에 조선 주둔 청군을 파병하면서 청군의 개입도 없을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이는 오판이었다. 오히려 위안스카이가 청군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갑신정변은 결국 삼일천하로 끝난다. 갑신정변의 실패로 조선에 대한 중국의 직접 통치는 더욱 강화된다. 개화파는 역적으로 몰려 미국, 일본 등지로 망명을 떠났고 조선에 남은 그들의 가족들은 연좌제(緣坐制)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한 조선의 자주적인 근대 혁명은 실패한다.친일개화파가 목격하고 배우기 시작한 일본은 메이지유신 직후 힘을 기르고 있던 일본이었다. 아직 청이나 러시아, 그 외의 서구 열강에 직접 도전할 실력은 갖추지 못하였지만 급진 개혁을 통하여 근대 국가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부족한 힘을 외교력으로 보완하고 있었다. 더구나 조선의 지정학적인 중요성을 일찍 간파한 일본의 지도자들이 아직 힘으로는 좌지우지 할 수 없는 조선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일본식 근대화의 길을 가도록 설득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메이지의 지도층은 친일개화파들과 깊은 교류를 한다. 친일개화파들은 메이지유신이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의 혁명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일본의 정치인, 경제인, 사상가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새로운 세계관, 국제 정세 인식, 그리고 국가관을 정립한다. 조선의 건국 세력이 송나라의 산업 혁명과 문화적 성취를 본받고자 개방, 개혁을 추진했다면 조선 말기의 개화파는 일본의 급격한 근대화 과정을 본 받고자 ‘개화’를 추구하였다. 위정척사파가 주자학을 문명의 정점으로 확신하고 이를 지키고자 하였다면 개화파는 일본이 받아들이고 있는 서구 근대 문명을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간주하였다. 위정척사파에게는 중국이 문명이고 서양이 오랑캐였다면 개화파에게는 서구와 일본이 문명이고 중국이 야만이었다. 개화사상은 수백 년에 걸쳐 형성된 조선 사람의 세계관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였다. 그러나 친일개화파의 인식 전환은 당시 조선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이었다. 친중위정척사와 친청 동도서기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던 조선의 주류 사회로서는 일본을 따르고자 하는 친일개화파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리고 친일개화파가 자신들의 이념을 관철시키고자 거사를 하였을 당시에는 아직도 청이 너무 강했다. 정변이 일어나자 청은 놀라울 정도로 단호하게 군사를 동원하여 이를 진압한다. 반면, 아직도 메이지유신 초기의 일본은 청을 정면으로 상대할 자신이 없었다. 청이 조선 정국에 적극 개입하자 일본은 친일개화파를 버린다. 갑신정변의 실패로 조선이 자주적으로 근대화의 길을 갈 기회는 사라진다. 오늘날 많은 한국 사람들은 서대문의 ‘독립문’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문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 바로 뒤에 서대문형무소의 옛 자리가 있어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독립문’은 중국의 칙사가 무악재를 넘어서 조선에 당도하면 조선의 왕이 직접 나가 그를 영접하던 ‘영은문’(迎恩門)과 ‘모화관’(慕華館), 즉 ‘중국을 사모하는 건물’을 허문 자리에 지었다.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기 위해서였다. 만일 ‘독립문’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는 문이었다면 1897년에 지어진 독립문을 일제가 일제 시대 내내 그대로 두었을 리 만무하다. 독립문은 오히려 일본이 조선을 중국으로부터 독립시켜줬음을 상기시켜주는 상징물이었기에 일제가 그대로 두었을 뿐이다.
이범, 공부에 반하다
한스미디어 / 이범 글 /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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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학습법일반이범 글
연봉 18억을 포기하고 무료강의를 통해 입시공화국 대한민국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대한민국 최고강사 이범의 치열한 삶고 고뇌, 교육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가 말하는 진짜 공부법! 과학고와 서울대 졸업, 과학탐구과목 전국최다수강생 기록, 온라인교육 최강사 메가스터디 창립, 연봉 18억 등 자타가 인정하는 공부천재이자 대한민국 최고강사 이범. 하지만 그 모든 명성과 부를 포기하고 무료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우리 시대 진정한 교육가.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교육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빼곡히 담은 책이다.책을 펴내며 1_학원가의 서태지, 정상에서 은퇴하다 나는 왜 연봉 18억을 포기했나 무료강의리그를 꿈꾸며 경악! EBS와 강남구청의 무료강의 프로젝트 대한민국 헌법 31조 2_대치동 신화의 비밀 노량진에서 강남으로-학원 중심가의 이동 대치동 vs 압구정동-똑같은 강남이 아니다 대치동 전문학원의 역사와 현황 대치동 집값과 사교육의 함수관계 대치동식 교육에 대한 환상 3_파트타이머에서 스타강사로 한국경제의 블랙홀에서 아가리를 벌리다 단과강사로 첫걸음을 대치동 1등이 되다 4_스타강사의 세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스타는 외로워 이전투구 스타강사는 족집게가 아니다 스타강사의 허실 고액과외-그들만의 리그 5_오! 메가스터디 초창기 온라인강의 메가스터디의 기원 이름값을 받지 못한 아내 자랑스러웠던 메가스터디 문화 6_제국의 탄생 온라인 헤게모니의 형성 조진만 선생의 죽음 구중궁궐 EBS 고사작전 공존의 모색 7_무료강의를 하는 사람들 티치미(깊은생각) 그룹 티치미의 현재와 미래 무료강의의 앞날 논술이라는 복병 8_반공부법-보편적 공부방법을 넘어서 왜 학습법 책은 도움이 되지 않는가 참을 수 없는 공부법의 다양함 왕도는 없다-보편적 방법의 함정 자신의 장점에서 출발하라 자기주도적으로 인터넷강의를 활용하라 어린 자녀의 독서습관부터 길러줘라 9_너 자신을 알라-현명한 수험생활을 위하여 자기비판능력이 왜 중요한가 잘못된 공부마인드 ①-양( ) 이데올로기 잘못된 공부마인드 ②-문제 이데올로기 잘못된 공부마인드 ③-실수 이데올로기 ‘원리’를 찾아서-무중력의 진실 10_2008학년도, 사상 최악의 입시제도가 온다 내신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지지는 않는다 수능 비중은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는다 논술의 영향은 문과·이과에 따라 크게 다르다 면접(구술)고사의 비중은 당분간 유지될 듯 외고생이 ‘논술로 뒤집기’를 할 수 있는가 외고생이 논술에 약한 이유 정권이 바뀌면 입시제도가 바뀐다? ‘정운찬 세대’가 도래할 것인가 법대는 없어지고, 의대·치의대도 뒤를 따른다 11_대치동 키드의 비극 사교육의 ‘일부’가 사회악이다 왜 선행학습을 하고도 그 모양인가 선행학습이 필요한 경우 캥거루족을 만드는 대치동 마마 12_내신과 논술, 환상과 실제 내신성적도 좋은 지표다 내신지옥, 탈출구가 필요하다 논술은 학교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과 고교의 타협으로 ‘논술혁명’을! 독서이력철 도입계획을 철회하라 미적분 모르는 문과생, 공대에 가다 13_권위주의와 시장주의의 틈바구니에서 트라우마 탈권위주의 혁명, 교문에서 가로막히다 얼치기 시장주의자여, 제발 맺음말연봉 18억도 치유하지 못한 마음의 병 대한민국 최고강사 이범. 그의 평면적인 이력을 보면 화려하다 못해 완벽하다는 느낌이 든다. 과학고와 서울대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벌과 연봉 18억이라는 부는 한국인이 바라는 전형적인 성공모델이다. 하지만 책은 화려한 성공기를 그린 성공 에세이도 아니고, 공부 잘하는 비법으로 가득찬 학습법책은 더더욱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연봉 18억도 치유하지 못한 마음의 병, 즉 억대 스타강사라는 자신의 성공가도의 이면에 가려진 고독과 괴로움을 고백한다. 그리고 병의 발병처는 이전투구를 벌여야 하는 대한민국 학원가의 냉혹한 현실이었음을 밝힌다. 물론 그 진흙탕 속에서 빠져나오는 것만이 병을 치유하는 유일한 길이었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저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약육강식의 논리가 판치는 학원가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대치동 신화로 대표되는 과열된 사교육 열풍과 허상을 극명하게 밝혀낸다. 하지만 사교육에 대한 무조건적인 매도가 아니라, 날카로운 비판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교육의 선(.)기능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적 대안까지 제시한다. 그리고 구호로 끝나는 대안 제시가 아닌, 저자 자신의 현재 진행중인 실천으로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바로 무료강의다. 무료강의, 대치동 신화를 무너뜨리다 2003년 10월, 저자는 일체의 학원강의와 유료 인터넷강의 중단을 선포한다. 그리고 이듬해 2월, 전격 무료강의를 선언한다. 학원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자본주의 논리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이 엽기(?)적인 행동은 언론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해 18조원, 그 중 입시 관련 시장만 10조원이 넘는 우리나라 사교육 현장의 한복판에 있던 저자에게 무료강의는 사교육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나친 맹신을 벗겨내고, 왜곡된 시장질서를 바로잡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방법이었다. 아울러 사교육 시장을 통해 자신이 받은 금전적 혜택을 사회에 긍정적으로 환원하는 길이기도 했다. 신출내기 강사에서 연봉 18억의 대강사로, 다시 무료강의의 개척자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저자의 삶은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베일에 가려있던 스타강사의 생활, 학원가의 뒷얘기 등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의 탄생과 형성과정, 이를 테면 노량진 학원가의 탄생과 대치동 학원가로의 중심 이동, 현재 메가스터디로 대표되는 온라인 교육업체의 주도권 쟁탈 과정은 마치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보는 듯하다. 저자 자신이 창립 멤버이자 학원가를 떠나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메가스터디의 탄생과 성장 과정은 그 중에서도 압권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 대한민국 학원가의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보기 드문 소중한 자료이자, 사교육의 지나친 신비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 진정한 가치가 있다. 이범의 공부법, 그리고 진짜 공부 사교육에 대한 저자의 비판은 자연히 입시제도와 최근 난무하는 갖가지 학습법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이른바 보편적인 공부법을 거부한다. 엉덩이로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자처럼 자주 변화를 주며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즉 100명에 대한 100가지 공부법이 있을 뿐, 획일적으로 적용 가능한 공부법은 없다. 시중의 각광받는 학습법책들이 저마다 주장하는 공부법은 참고할 만한 개별 사례일 뿐 보편타당한 공부법은 없다. 말 그대로 절대적 공부법에 반하는 ‘반공부법’이다. 사교육과 공부법에 대한 비판을 통한 저자의 궁극적 의도는 교육의 정상화다. 특히 저자 역시 공교육의 시급한 개선을 주장한다. 이러한 바탕에서 펼쳐지는 현 입시제도에 대한 분석과 대안에서는 어느 입시전략서나 학습법보다 탁월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입시에 당면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나아갈 바를 간접적으로 시사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심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책의 진정한 목적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나의 첫 수채화 컬러링북
솜씨컴퍼니 / 솜씨연구소 (지은이) /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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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컴퍼니소설,일반솜씨연구소 (지은이)
수채화를 위해 제작된 아주 특별하고 이색적인 컬러링북이다. 드로잉 선으로 밑그림이 그려진 일반 컬러링북과는 다르다. 수채화를 위한 ‘시크릿 도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내 맘대로 쓱쓱 물감을 칠하면 자연스럽게 그림이 나타난다. 그림을 배워본 적 없고, 손재주 없어도 상관없다. 어떻게 스케치하고 채색할지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나만의 수채화를 완성할 수 있다.*도안 구성 - 풀 사이즈 도안 6EA - 미니 도안 17EA - 태그 도안 28EA *Water Colouring Guide 1. 쓱쓱 물감을 칠하면 밑그림이 나타나요! 2. 수채화 컬러링 기본 방법 3. 완성 후 이렇게 활용해요 4. 수채화 컬러링 잘 하는 포인트 수채화를 위한 아주 특별한 컬러링북! - 손재주 없어도 OK!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힘껏 추천 - 수채화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매직 컬러링북 《나의 첫 수채화 컬러링북》은 수채화를 위해 제작된 아주 특별하고 이색적인 컬러링북입니다. 요즘 인기 만점인 수채화, 나도 한번 그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나의 첫 수채화 컬러링북》으로 시작해보세요. 《나의 첫 수채화 컬러링북》은 드로잉 선으로 밑그림이 그려진 일반 컬러링북과는 달라요. 수채화를 위한 ‘시크릿 도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내 맘대로 쓱쓱 물감을 칠하면 자연스럽게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수채화를 몰라도 OK! 그림을 배워본 적 없고, 손재주 없어도 상관없어요. 어떻게 스케치하고 채색할지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나만의 수채화를 완성할 수 있어요. 초보자가 수채화의 매력을 부담 없이 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답니다. 《나의 첫 수채화 컬러링북》으로 늘 해보고 싶던 취미 ‘수채화’에 도전해보세요. 이 책을 통해 수채화의 감을 익히고 자신감을 갖게 되면, 수채화의 세계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될 거예요!
신방수 세무사의 2022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1.10.01
17,000원 ⟶ 15,3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2021년은 취득세부터 보유세 그리고 양도소득세까지 중과세제도가 도입되었고, 분양권을 주택 수로 보거나 임대등록제도가 대폭 개편되는 등 이로 인한 세법도 상당 부분 변화가 불가피한 해였다. 특히 취득세에도 1세대와 주택 수, 일시적 2주택 개념 등이 도입되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손해 볼 가능성도 높다. 이와 같은 복잡한 부동산 세제의 흐름에 맞춰 부동산 세금을 가장 쉽게 세목별로 정리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머리말 …… 4 일러두기 …… 12 제1장 확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 01 2022년 부동산 세제의 틀은 어떻게 바뀔까? …… 15 02 양도세는 뭐가 바뀔까? …… 18 03 2022년 세제의 핵심도 보유세가 되는 이유는? …… 21 04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 24 05 임대등록제도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른 세제의 영향은? …… 28 심층분석 2020년 하반기 이후부터 달라지는 것들 …… 33 제2장 확 바뀐 부동산 세금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지식들 01 국세와 지방세의 차이는? …… 37 02 1세대의 개념은 어떻게 정의되어 있을까? …… 40 03 주택의 개념은 어떻게 정의되어 있을까? …… 45 04 주택 수 산정방법은? …… 48 05 조정대상지역이 세제에 미치는 영향은? …… 52 심층분석 ①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주요 지정효과 …… 55 심층분석 ② 최종 1주택에 대한 보유기간과 거주기간 계산법 …… 58 제3장 취득세 완전 분석 01 취득세 개편내용은? …… 63 02 취득세를 잘 다루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은? …… 68 03 취득세 중과세 적용 시 주택 수 산정은 어떻게 하는가? …… 73 04 일시적 2주택자도 취득세가 중과세되는가? …… 78 05 개정된 세법에 의한 취득세는 얼마나 증가될까? …… 83 06 증여에 따른 취득세는 얼마나 증가될까? …… 88 심층분석 취득세 인상과 양도세 절세효과 …… 94 제4장 보유세 완전 분석 01 보유세는 어떻게 개편되는가? …… 99 02 재산세 과세방식은? …… 104 03 종부세의 과세방식은? …… 108 04 종부세의 과세표준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 113 05 종부세 과세표준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들은? …… 116 06 종부세의 세율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 122 07 종부세의 세부담 상한은 어떻게 산정할까? …… 126 08 다주택자의 2022년 종부세는 얼마나 늘어날까? …… 130 09 1주택자의 2022년 종부세 부담은 얼마나 늘어날까? …… 135 심층분석 종부세 줄이는 방법 …… 139 제5장 양도소득세 완전 분석 01 양도세 세제개편 내용은? …… 145 02 고가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율 개정에 따른 효과분석은? …… 150 03 고가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보유기간 산정기준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 154 04 다주택자는 중과세로 인해 세금이 얼마나 증가할까? …… 158 05 주택·조합원입주권·분양권의 단기양도 시 세금은 얼마나 증가할까? …… 162 06 일시적 2주택 양도세 비과세제도가 중요한 이유는? …… 165 심층분석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인상에 따른 필수 수익률 예측 …… 169 제6장 분양권의 세제 완전 분석 01 분양권과 관련해 개정되는 내용들은? …… 173 02 분양권과 관련된 개정세법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상식은? …… 176 03 분양권이 있는 경우 다른 주택에 대한 비과세는 어떻게 적용하는가? …… 181 04 분양권이 있는 경우 다른 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 187 05 분양권이 주택으로 완공된 경우 거주요건은? …… 191 심층분석 ① 분양권과 조합원입주권의 비교 …… 194 심층분석 ② 분양권이 주택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들 …… 199 제7장 임대주택의 세제 완전 분석 01 주택임대등록제도 어떻게 바뀔까? …… 203 02 등록말소에 따라 예상되는 세제상의 문제점과 대응책은? …… 209 03 임대사업자의 취득세는 어떻게 바뀔까? …… 217 04 임대사업자의 종부세 합산배제는 어떻게 바뀔까? …… 221 05 임대사업자의 양도세 중과세 제외는 어떻게 바뀔까? …… 225 06 임대사업자의 거주주택 비과세는 어떻게 바뀔까? …… 229 07 임대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특례는 어떻게 바뀔까? …… 233 08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100% 감면은 적용이 될까? …… 237 심층분석 ① 재건축·재개발과 주택임대업 세제 …… 240 심층분석 ② 주택임대업 리스크 관리법 …… 243 제8장 증여세 완전 분석 01 7·10대책으로 달라지는 증여세의 내용은? …… 247 02 자금출처조사와 증여세 과세는? …… 251 03 자녀에게 양도를 할까? 증여를 할까? …… 254 04 부채를 포함해서 증여할 때 주의할 점은? …… 258 05 부동산을 저가에 양도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 262 심층분석 부부 간의 주택증여 의사결정 …… 265 제9장 법인의 세제 완전 분석 01 법인 관련 세제개편의 내용은? …… 271 02 법인의 취득세는 어떻게 결정될까? …… 274 03 법인전환 관련 개정되는 내용은? …… 278 04 세법개정으로 법인은 종부세를 얼마나 내야 하는가? …… 281 05 법인세 추가세율 인상으로 세금은 얼마나 늘어날까? …… 284 06 법인 주택임대업에 대한 세제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 288 심층분석 법인이 주의해야 할 제도들 …… 2912022년에도 부동산 세금 잘못 다루면 왕창 손해 본다! 이 책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부동산 세제의 흐름을 똑바로 알고, 대비할 것을 강조한다. 현재 전국은 잦은 부동산 세제개편으로 홍역을 앓고 있고, 취득세와 보유세가 크게 인상되는 한편, 양도소득세도 크게 강화되었다. 취득세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가액의 12%, 종합부동산세는 기준시가의 6%,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의 70%까지 인상되었다. 이렇게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이 모두 오르면서 취득과 양도가 힘들어지는 한편, 보유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특히 이중 보유세의 일종인 종합부동산세는 주로 2주택 이상 보유자들에게 치명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최근 정부의 6·17대책과 7·10 세제정책을 모두 다루어 독자들이 짧은 시간에 많은 세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을 잘못 다룰 위험성을 줄이고, 확 바뀐 부동산 세금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담았다. 현재와 같은 부동산 세제의 흐름은 앞으로 2~4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맞춤별 대책을 세워보자. 취득부터 보유 및 양도까지의 중과세 완전 분석 2021년은 취득세부터 보유세 그리고 양도소득세까지 중과세제도가 도입되었고, 분양권을 주택 수로 보거나 임대등록제도가 대폭 개편되는 등 이로 인한 세법도 상당 부분 변화가 불가피한 해였다. 특히 취득세에도 1세대와 주택 수, 일시적 2주택 개념 등이 도입되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손해 볼 가능성도 높다. 이와 같은 복잡한 부동산 세제의 흐름에 맞춰 부동산 세금을 가장 쉽게 세목별로 정리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확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과 부동산 세금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지식들을 소개하고,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분양권의 세제, 임대주택의 세제, 증여세, 법인의 세제를 완전 분석한다.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을 가장 쉽게 세목별로 정리한 이 책은 일반인은 물론, 부동산업에 관련 있는 분들이 우선적으로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아들이 아니라 학교가 문제다
큰솔(토토북) / 마이클 규리언, 캐시 스티븐스 글, 고정아 옮김 / 2006.11.16
9,000원 ⟶ 8,100원(10% off)

큰솔(토토북)육아법마이클 규리언, 캐시 스티븐스 글, 고정아 옮김
\'여학생이 공부를 더 잘하는 현상\'은 이미 국제적인 추세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을 비롯하여 35개 경제 발전 국가에서 여학생의 전체적인 교육 지표가 남학생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현상이 빚어진 걸까? 과연 남자 아이들이 뭔가 모자란 걸까? 이 책의 저자는 남학생의 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가로서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뒤처지는 것은 그들의 잘못만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이런 현상이 당연하다. 작가의 말 남자 아이의 본성에 맞는 교육이 아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들어가는 글 학교에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학습 전략 1. 상황을 올바르게 파악하자 우리 아들에게도 위기가 올 수 있다 무서운 진실 여학생 친화적인 학교 아들의 교육, 가장 큰 책임을 가족에게 있다 교육에서 사라진 가족의 역할 가족의 역할 되살리기 학습 전략 2. 아들의 학습 두뇌를 이해하자 남자 아이는 분명 다르다 남자 아이의 학습 에너지 남녀의 두뇌 차이 남자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 아들을 변화시켜야 할까? 학습 전략 3 어릴 때부터 학습 가능성을 키워 주자 애착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학습도 가능하다 안전한 ‘애착 체계’는 최상의 학습 조건 ‘애착 계획’ 세우기 남자 아이의 애착 문제 애착을 증진하는 열 가지 방법 좋은 스트레스가 두뇌를 발달시킨다 ‘좋은 스트레스’, ‘나쁜 스트레스’ 좋은 스트레스 늘리기-‘선택하기’ 나쁜 스트레스 줄이기-언어 능력 발달 대ㆍ소 근육 골고루 발달시키기 학습 전략 4. 학습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 주자 스포츠가 두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축구 헤딩으로 인한 손상 영상물이 두뇌 발달을 저해한다 수동적ㆍ기계적 자극의 부정적 영향 텔레비전을 없애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바르게 먹고 마시는 것이 두뇌 건강의 기본이다. 학습 두뇌를 위한 식단 짜기 학습 전략 5. 언어 과목 성적부터 올리자 가정이 언어 교육의 중심이다 (영ㆍ유아기) 놀이를 통한 언어 교육 어휘 연습이 언어 교육의 전부는 아니다 (초등학교) 두뇌의 모든 영역 사용하기 남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따로 있다 (중ㆍ고등 학교) 읽기를 싫어하는 아들 돕기 즐겁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교육 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원하기 학습 전략 6. 수학, 과학에서 남학생이 유리하다는 편견을 버리자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학교에 가기 전에 초등학생 아들 돕기 중ㆍ고등 학생 아들 돕기 과학의 경이와 신비를 깨닫게 한다 학교에 가기 전에 초등학생 아들 돕기 중ㆍ고등 학생 아들 돕기 사춘기의 과학 예술과 체육이 다른 과목 성적까지 올려 준다 신체적ㆍ예술적 영역의 중요성 학습 전략 7. 낙관적인 시각으로 시련을 극복하자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인한 남성’이라는 편견 남성 중심 사회에서도 남학생이 뒤처지는 이유 남자 아이의 특성이 학습 장애로 오인될 수 있다 신경적 허약함의 존중 올바른 진단이 치료의 시작이다 가족이 주도하는 진단 과정 두뇌 스캔을 이용한 진단 결함을 극복해 성공 요소로 만든다 학습 장애가 있는 아들 돌보기 낙관적인 시각 유지하기 학습 전략 8. 똑똑한 아이일수록 능동적인 태도를 길러 주자 동기 부족도 일종의 우울증이다 아이 자신의 문제 학교의 문제 가족 내의 문제 똑똑한 아이도 성적이 낮을 수 있다 똑똑하지만 성적인 낮은 아이의 특징 성공의 열쇠 긍정적 관심이 동기를 이끌어 낸다 동기 부족과 학습 우울증 치료법 성인 남성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남자로서의 정체성 심어 주기 맺는 글 한 아이도 뒤처지지 않도록
인형의 집
민음사 / 헨리크 입센 글, 안미란 옮김 / 2010.06.30
8,000원 ⟶ 7,2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헨리크 입센 글, 안미란 옮김
아내나 어머니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아 허위와 위선뿐인 ‘인형의 집’을 떠나려는 노라, 근대극의 선구자 헨리크 입센이 ‘노라이즘’을 탄생시킨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 ▶ 발표된 지 130년이 되어 가는 『인형의 집』의 시사성은 이 작품이 무조건 관습을 따를 것을 요구하는 사회, 생각이 다른 집단을 주류의 규범에 따라 판단하는 현실에 회의를 제기하는 데 있을 것이다. - 「작품 해설」 중에서 근대극의 선구자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 『인형의 집』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48번)으로 출간되었다. 『인형의 집』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자아를 발견하려는 ‘노라’를 등장시킨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결혼과 남녀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19세기 말 당시 하나의 사건과도 같았으며, 발표되자마자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는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어 『인형의 집』을 번역 원전으로 사용하였을 뿐 아니라, 수정되거나 삭제되었던 부분까지 모두 복원한 판본으로 번역하였다. 번역을 맡은 안미란은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안정효의 장녀로, 노르웨이어를 비롯하여 13개국의 언어에 능통하며, 현재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 강사로 있다.인형의 집 작품 해설 작가 연보“오늘날의 사회에서 여성은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 『인형의 집』은 전체 3막으로 구성된 희곡으로, 187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1925년 조선배우학교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주인공은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사랑받는 아내인 노라. 그녀는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 결혼한 후 8년 동안 남편 헬메르의 병이나 넉넉지 않은 살림으로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 새해가 되면 그가 은행 총재로 부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헬메르는 마냥 철없고 아이 같아 보이는 노라를 “종달새”, “낭비꾼”이라 부른다. 그런 노라에게 학창 시절 친구인 크리스티네 린데 부인이 찾아온다. 그녀는 남편이 죽은 후 어렵게 살다가 도시로 나와 노라를 찾아온 것이었다. 린데 부인이 노라에게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하자 노라는 발끈하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몇 년 전 남편이 죽을병에 걸려 남쪽 지방으로 휴양을 가야 했을 때 아버지의 서명을 위조하여 그 경비를 빌렸던 것이다. 그녀는 그동안 바느질이나 서류 작업으로 푼돈을 벌어 남편 몰래 그 돈을 갚아 왔다. 하지만 이제 모든 일이 잘되어 가고 있으므로, 헬메르에게 린데 부인의 일자리를 부탁할 여유까지 생겼다. 헬메르는 린데 부인을 고용하는 대신, 자신이 눈엣가시로 여기던 남자를 해고하는데, 그가 바로 노라의 비밀을 알고 있는 크로그스타드였다. 그는 남의 약점을 캐내 폭로하는 등 비열한 짓을 해 온 남자였다. 크로그스타드는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노라를 찾아와 남편에게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한편 남편의 오랜 친구인 랑크 박사가 노라에게 사랑을 고백해 온다. 그러나 노라는 마음을 굳게 먹고 남편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각오까지 한다. 마침내 모든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헬메르는 노라를 비난하며, 그들의 결혼 생활은 이제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일 뿐이고 그녀는 아이들을 교육시킬 자격이 없다고 선언한다. 또한 “경박한 여자”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노라를 모욕한다. 그러나 크로그스타드가 린데 부인 덕분에 마음을 바꿔 차용증서를 돌려보내자,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노라를 용서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라는 깨닫는다, 그들의 결혼은 한 번도 진실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그리고 아내나 어머니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아 허위와 위선뿐인 ‘인형의 집’을 떠난다. 행복한 적은 없었어요. 행복한 줄 알았죠. 하지만 한 번도 행복한 적은 없었어요. (중략) 재미있었을 뿐이죠. 그리고 당신은 언제나 내게 친절했어요. 하지만 우리 집은 그저 놀이방에 지나지 않았어요. 나는 당신의 인형 아내였어요. 친정에서 아버지의 인형 아기였던 것이나 마찬가지로요. 그리고 아이들은 다시 내 인형들이었죠. 나는 당신이 나를 데리고 노는 게 즐겁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요. 토르발, 그게 우리의 결혼이었어요. 개인의 선택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서 발견하는 『인형의 집』의 새로운 가치 노라가 아내나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는 것으로 『인형의 집』은 막을 내린다. 그녀는 사회 통념이나 가치관, 법률뿐 아니라, “나는 종교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며 종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한다. 이로 인해 1879년 처음 이 작품이 발표되었을 때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19세기 말 당시 유럽에서 성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던 결혼과 남녀의 역할, 종교 등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하나의 사건과도 같았던 것이다. 그 당시 입센은 언론 조작, 이중적인 윤리, 사회와 개인의 갈등 등을 주제로 한 사회극을 다수 발표했는데, 특히 “오늘날의 사회에서 여성은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라는 언급과 함께 발표한 『인형의 집』을 통해 전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에도 『인형의 집』은 노라라는 인물과 그녀가 집을 나간 후에 어떤 운명을 맞이했을지를 두고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엘프리데 옐리네크는 노라가 바깥세상에서 독립에 실패하는 것으로 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형의 집』은 입센이 밝힌 대로 여성의 권리와 독립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개인과 사회, 사회의 통념과 개인의 판단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다. 발표된 지 이미 130년이 넘은 이 작품은 특정 집단이 만든 관습을 모든 개인에게 강요하고, 그것을 따르지 않을 경우 그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노르웨이어 원전을 옮긴 젊고 감각적인 『인형의 집』 『인형의 집』을 번역한 안미란은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잘 알려진 안정효의 장녀이기도 하다. 안정효는 『하얀 전쟁』,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고 『최후의 유혹』, 『전쟁과 신부』, 『영혼의 자서전』, 『뿌리』 등 150권가량의 작품을 번역하여 제1회 한국번역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한 후 현재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 안미란 역시 덴마크어와 노르웨이어 등 13개국 언어에 능통하다. 헨리크 입센은 노르웨이어로 쓰인 작품이지만 그동안 한국에서 출간된 『인형의 집』은 영어나 일본어 중역이 대부분이었다. 중역을 배제하는 원칙에 따라 민음사에서는 노르웨이어 원전을 직업 번역하여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냈다. 또한 입센의 모든 작품을 수정 없이 원본 그대로 전자 출간한 오슬로 대학의 판본을 원전으로 사용함으로써 작가가 처음 발표했을 당시 그대로의 작품을 한국어로 만나 볼 수 있다.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 3
토마토출판사 / 일빵빵어학연구소 (지은이) / 2018.11.05
14,800원 ⟶ 13,320원(10% off)

토마토출판사소설,일반일빵빵어학연구소 (지은이)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 시리즈. 1권과 2권에서 익힌 형용사, 동사를 토대로 다양한 표현을 학습한다. 1권과 2권을 꾸준히 성실하게 따라온 독자라면, 이번 새로운 시리즈 ‘동사의 활용 편’에서 회화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동사의 활용 41강 함께 쇼핑해요 42강 일본에 가고 싶습니다 43강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었습니다 44강 이 펜은 사용하기 편합니다 45강 동사의 ない형 46강 사진을 찍지 말아주세요 47강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48강 내일까지 숙제를 내야 합니다 49강 동사의 て형 50강 잠깐 기다려 주세요 51강 고양이가 자고 있습니다 52강 창문을 열어도 됩니까? 53강 동사의 た형 54강 일본에 산 적이 있습니다 55강 아침 일찍 외출하는 게 좋습니다 56강 동사의 의지형 57강 일본에 가려고 생각합니다 58강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수표현 59강 나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드렸습니다 60강 남자친구는 나에게 향수를 주었습니다외국어 학습의 최강자 ‘일빵빵’으로 배우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일본어!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 세 번째 시리즈 출간 광고 없이 순수한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학습자들에게 인정받은 ‘진짜배기’ 어학교육 일빵빵! 일빵빵의 새로운 프로젝트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가 학습자들의 호평 속에 세 번째 시리즈를 출간한다.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3 ? 동사의 활용 편>에서는 1권과 2권에서 익힌 형용사, 동사를토대로 다양한 표현을 학습한다. 1권과 2권을 꾸준히 성실하게 따라온 독자라면, 이번 새로운 시리즈 ‘동사의 활용 편’에서 회화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빵빵 왕초보 일본어3> 역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Let’s일빵빵‘을 검색하여 앱을 내려 받으면 무료로 양질의 음성 강의를 제공한다. 낯설기만 했던 일본어, 1권과 2권의 고비를 넘겼다면 3권에서 더욱 다양한 표현을 중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맘껏 내뱉어 보자. 당신도 일본어 왕초보 딱지를 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첫 영어동화 읽기 3
로그인 / 줄리 황 지음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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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 3권에는 동화 3편이 실려 있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는 영어로 사물의 크기, 질감, 느낌을 비교하는 표현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피노키오> 에서는 longer and longer와 같은 비교급 표현도 익혀본다. 또한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통해 길 찾기 놀이를 하며 다양한 영어 표현을 살펴볼 수 있다.- 머리말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Scene 01~10 Activity 01. 곰 가족의 죽 끓이기 Story Song Pinocchio 피노키오 Scene 01~10 Activity 02. 피노키오 아코디언 북 Story Song Hansel and Gretel 헨젤과 그레텔 Scene 01~10 Activity 03. 빵 조각 따라가기 Story Song - 권말 부록(그림카드)신나는 동화로 매일 매일 영어공부 하자! ‘이야기’로 읽고, ‘노래’와 ‘놀이’로 익히는 신나는 영어책 전 세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만점 영어동화 10편 엄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입니다. 예쁜 그림과 신나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동화로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아 보세요.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을 ‘틀어만 놓아도’ 우리 아이 영어 귀가 쫑긋! 3권에는 동화 3편이 실려 있습니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는 금발 소녀 골디락스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곰 세 마리의 집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사건이 펼쳐집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영어로 사물의 크기, 질감, 느낌을 비교하는 표현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피노키오> 이야기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모험과 재미있는 상상이 가득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고 놀기만 해서 당나귀로 변하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longer and longer와 같은 비교급 표현도 익혀 보고요. 또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통해 헨젤과 그레텔이 사는 길 찾기 놀이를 하며 다양한 영어 표현을 살펴볼 수 있어요. 동화 읽기가 끝나면 ‘영어 동요’와 ‘영어 놀이’로 재미있게 반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말에는 영어 놀이에 필요한 삽화컷과 등장인물 그림카드를 제공합니다. 아이와 영어 놀이를 하거나 해당 동화로 역할놀이를 할 때 오려서 사용해 보세요. ★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엄마표 영어유치원] 동화와 동요를 바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01 영어 싫다던 아이도 돌아앉는 읽고, 부르고, 놀이하는 ‘신나는 영어동화책’ ★ 1단계. 영어동화를 실감나게 읽는다! 우선 그림과 글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합니다. 처음 한두 번은 엄마가 전체 내용을 읽어 주고,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은 후에는 스토리는 엄마가 읽어 주되 말풍선 속의 대화문은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파일도 무료로 제공하오니 자주 틀어 주어 아이의 영어 귀도 쫑긋 길러 주세요. ★ 2단계. 스토리송을 따라 부른다! ‘스토리송’은 이야기의 주요 표현과 내용으로 만든 동요를 불러 보는 코너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를 스토리에 맞게 개사하였기 때문에, 엄마도 아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따라 불러 보세요. ★ 3단계. 액티비티로 신나게 논다! 각 동화를 읽고 난 후에는 ‘후후 종이컵 쓰러뜨리기’ ‘마법의 거울’ ‘곰 가죽의 죽 끓이기’ 등 관련 액티비티를 통해 동화내용 및 영어표현을 반복, 확장하는 영어 놀이를 합니다. 이 책의 소개된 액티비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동화의 영어표현들을 쉽게 활용하여 심화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권말에 수록된 그림 카드들을 오려서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