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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
불광출판사 / 현진 (옮긴이)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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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현진 (옮긴이)
머리말 서설_산스끄리뜨본 금강경 사본의 현황 제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제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제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제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미주 참고문헌중생이 부처로, 번뇌가 보리로 바뀌는 대자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끄는 위대한 경전, 『금강경』! 산스끄리뜨 원전과 한역 통합본으로 만나다 ‘불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전이 바로 『금강경』이다. 『금강경』은 불자들의 필독서임은 물론 동서양을 넘어 수많은 인문학자의 연구서로, 철학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한다. 이 작고 얇은 책은 당연한 실상의 세계를 모조리 깨뜨린다. 생겨남과 사라짐, 삶과 죽음, 나와 남, 있음과 없음, 주관과 객관, 성과 속, 고요와 움직임의 자리를 뒤집어놓는다. 마치 보이지 않는 유리문을 하나씩 부숴버리는 것처럼. 마침내 그 모든 유리문이 와장창 깨지고 드러나는 본래 그 자리! 『금강경』은 모든 분별을 내려놓은 자리에서 마주하는, 생사를 초월한 대자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가 접해 온 『금강경』은 처음 기록된 산스끄리뜨본이 아닌, 이를 한문으로 옮긴 한역 『금강경』이 대부분이었다.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산스끄리뜨본은 동투르키스탄(1900), 길기트(1931) 등에서 일부 필사본이 발견되었으며, 1990년대 바미얀에서 발견된 산스끄리뜨 필사본으로 비교적 완전본에 가까운 『금강경』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는 산스끄리뜨 원본 『금강경』과 한문본을 철저히 비교한 완역본이다. 역자 현진 스님은 인도에서 8년간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수학하고, 귀국 후에는 연구 모임을 이끌며 2,500년 전 부처님 가르침의 원음을 전하는 데 주력해왔다. 현진 스님의 역작인 이 책은 산스끄리뜨본을 먼저 번역한 후 한역본과 일일이 대조하며 용어와 표현의 차이 하나하나를 살폈다. 그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오역된 내용은 바로잡고, 한역 당시 삽입될 수밖에 없었던 중국적 사고와 문화는 걷어냈으며, 당시 원전의 뜻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도의 사상과 문화적 배경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덧붙였다.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산스끄리뜨 『금강경』과 핵심을 찌르는 한역 『금강경』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것이다. 산스끄리뜨 원전으로 다시 읽는 『금강경』! 습관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다 붓다가 제자 수보리와의 문답을 통해 깨달음으로 이끄는 지혜를 밝힌 경전 『금강경』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공(空) 사상’의 기초가 되는 내용과 함께 보살행에 대해 서술한 대승불교 초기에 기록된 핵심 경전이자 철학사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는 경전이다. 수많은 경전 가운데에서도 주석서나 강설서가 가장 많은 경전이라는 것은 『금강경』이 얼마나 중요한 경전인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이 얼마나 심오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반증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익숙하게 접한 『금강경』은 최초 기록본인 산스끄리뜨본이 아니라 이를 한자로 옮긴 한역본 『금강경』이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되었던 당시 함께 전해진 것이 한역 『금강경』이었던 데다 한자문화권인 우리나라로서는 한역 『금강경』을 훨씬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이유도 있지만, 산스끄리뜨로 기록된 필사본이 불과 120여 년 전인 1900년 즈음에서야 발견된 탓도 있다. 번역은 본래의 주제나 의미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이뤄지지만, 번역 과정을 거듭 거치면서 번역자의 생각이나 의도, 그리고 번역 당시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담길 수밖에 없다. 『금강경』 역시 산스끄리뜨에서 한문으로 옮겨지면서 중국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녹아들 수밖에 없었고, 이는 우리가 인도인이었던 부처님의 설법을 중국인의 시선에서 이해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 책은 산스끄리뜨 원전 『금강경』과 대표적인 한역 『금강경』인 구마라집 스님본과 현장 스님 번역본을 함께 수록하여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부처님 당시의 가르침은 살리는 동시에 한역본의 내용을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한역 『금강경』에 녹아 있는 중국적 사고는 걷어내고 당시 인도의 사상문화적 배경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덧붙였다. 이를 통해 『금강경』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그 안에 담긴 ‘일체법무아’의 가르침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산스끄리뜨의 생생한 리얼리티와 핵심을 찌르는 한역본의 장점을 모두 살리다 ‘번역’은 해당 언어를 아무리 능숙하게 구사한다 해도, 원전의 정확한 뜻을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우리말 ‘붉다’, ‘빨갛다’, ‘새빨갛다’ 등의 단어를 영어나 한자로 옮길 때는 ‘red’나 ‘赤/紅’ 정도에 그칠 뿐, 그 미묘한 의미 차이를 살릴 수 없는 것과 같다. 한문으로 옮겨진 『금강경』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한역본 『금강경』에 등장하는 한자 ‘상(相)’의 경우, 산스끄리뜨 원문에서는 ‘lakaa(인지되거나 감지된 결과물로서의 표시, 징후)’, ‘nimitta(세밀히 측정된 것, 정신적으로 섬세하게 가늠한 것)’, ‘saj(기억이나 경험 혹은 타인의 설명으로 보완함으로써 안다고 여기는 것)’의 세 단어로 나타난다. 하지만 언어의 특성 차이와 번역자의 판단에 따라 ‘상(相)’으로 옮기게 되었다. 의미상 큰 차이는 없으나, 이 때문에 헷갈리거나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도는 구전이 발달한 문화인 반면 중국은 기록이 발달했다. 즉 인도는 청문(聲聞) 문화이며, 중국은 시각(視覺) 문화이다.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문화적 시각을 비교하여 해석해야 하는 이유이다. 예를 들면, 『금강경』 제목에서도 그 차이가 뚜렷하다. 한문본 『금강경』에서 금강은 가장 단단한 물질인 다이아몬드를 일컫는 금강석(金剛石)이다. 그러나 산스끄리뜨의 금강은 와즈라(vajra)로, 인도 신화에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무기를 일컫는다. 선신의 무리들이 악신을 물리치기 위해 만든,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는 절대무기가 와즈라이다. 선신은 이 와즈라로 악신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한다. 그런 절대무기 와즈라를 파괴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지혜’에 대한 경전이 바로 『금강경』인 것이다. 한편 제목에 내포된 의미도 미묘하게 다르다. 한역본의 정식 제목인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蜜多經)”은 “금강석도 잘라버릴 수 있는 지혜로써 피안으로 건너감에 관한 경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산스끄리뜨 경전 이름은 “vajracchedik prajpramit stra”으로 “금강석도 잘라버릴 수 있는 지혜로써 건너가는 상태에 관한 경전”이라는 의미다. 한역본은 이미 ‘건너감’의 명사형 종결형이지만, 산스끄리뜨본은 ‘건너가는 상태’로 현재진행형으로 해석되면서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중심이 실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지혜로써 건너가는 상태’라는 해석에는, 이 강력한 ‘지혜’ 또한 쓰고 버릴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즉 무상(無相)의 진리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금강경』에 새로운 관점을 열어 주며, 『금강경』의 깊은 세계로 한층 더 다가서게 한다. 언어학과 인문학에 조예가 깊은 현진 스님의 역작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살피며 더 깊어지는 『금강경』 우리나라에 산스끄리뜨본 『금강경』이 처음 번역되어 소개된 것은 2001년 각묵 스님의 『금강경 역해』를 통해서였다. 그 이후로도 몇 권의 산스끄리뜨본 『금강경』의 번역 또는 해설본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으나, 산스끄리뜨 원전과 한역본 전체를 수록하여 번역하고 비교하여 세세하게 풀어놓은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문법이 복잡하여 배우기 어렵기로 유명한 산스끄리뜨와 한문 양쪽에 능통한 저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역자 현진 스님은 역경 불사에 매진하겠다는 서원으로, 중앙승가대학교 역경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뿌나에서 8년간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수학하였다. 불교 경전을 기록한 모든 언어에 능통한 스님은 귀국 후 부처님 가르침의 원음을 전달하고자 봉선사 범어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연구 모임과 강의를 개설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학습용 교습서를 무료로 배포했다. 그런 스님에게 『금강경』은 특히 의미가 있는 경전이었다. 인도 유학 시절, 산스끄리뜨 원문 독해를 시도했으나 당시에는 함께 공부하고 읽을 사람이 없어 잠시 중단했다. 그러다 귀국 후인 2016년 다시 모임을 열어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한 문장씩 정리하였다. 2,500년 전 부처님 뜻은 물론 산스끄리뜨로 기록한 옛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오늘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나아가 책으로 묶었을 경우 100년, 1,000년 뒤 미래의 사람들은 어떻게 읽을지를 간파해야 하는 긴 고뇌의 시간이었다. 역자의 이러한 간절한 원력과 치열한 공부의 결과물인 이 책은 우리에게 부처님 원음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한다. 현진 스님의『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 이것이 다르다! 1. 산스끄리뜨 원전과 한문본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추적, 완벽에 가깝게 번역했다. 2. 산스끄리뜨 원어에 깃든 의미와 맛을 세세하게 살렸다. 3. 구마라집 스님과 현장 스님의 한역본의 용어와 표현을 하나하나 비교했다. 4. 원전 이해에 방해가 되는 한역본의 중국적 사고와 문화를 걷어내고 당시 인도의 사상과 문화적 배경을 풍부하게 담았다. 5. 한역본에서 누락되거나 오역된 부분은 바로 잡았다. 6. 인도 원음의 생생한 리얼리티와 핵심을 찌르는 한역본의 장점, 모두를 살렸다.‘불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전이 바로 『금강경』이다. 『금강경』은 불자들의 필독서임은 물론 동서양을 넘어 수많은 인문학자의 연구서로, 철학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한다. 이 작고 얇은 책은 당연한 실상의 세계를 모조리 깨뜨린다. 생겨남과 사라짐, 삶과 죽음, 나와 남, 있음과 없음, 주관과 객관, 성과 속, 고요와 움직임의 자리를 뒤집어놓는다. 마치 보이지 않는 유리문을 하나씩 부숴버리는 것처럼. 마침내 그 모든 유리문이 와장창 깨지고 드러나는 본래 그 자리! 『금강경』은 모든 분별을 내려놓은 자리에서 마주하는, 생사를 초월한 대자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가 접해 온 『금강경』은 처음 기록된 산스끄리뜨본이 아닌, 이를 한문으로 옮긴 한역 『금강경』이 대부분이었다.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산스끄리뜨본은 동투르키스탄(1900), 길기트(1931) 등에서 일부 필사본이 발견되었으며, 1990년대 바미얀에서 발견된 산스끄리뜨 필사본으로 비교적 완전본에 가까운 『금강경』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는 산스끄리뜨 원본 『금강경』과 한문본을 철저히 비교한 완역본이다. 역자 현진 스님은 인도에서 8년간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수학하고, 귀국 후에는 연구 모임을 이끌며 2,500년 전 부처님 가르침의 원음을 전하는 데 주력해왔다. 현진 스님의 역작인 이 책은 산스끄리뜨본을 먼저 번역한 후 한역본과 일일이 대조하며 용어와 표현의 차이 하나하나를 살폈다. 그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오역된 내용은 바로잡고, 한역 당시 삽입될 수밖에 없었던 중국적 사고와 문화는 걷어냈으며, 당시 원전의 뜻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도의 사상과 문화적 배경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덧붙였다.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산스끄리뜨 『금강경』과 핵심을 찌르는 한역 『금강경』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것이다. 출가한 비구가 지닐 수 있는 여섯 가지 물품[比丘六物] 가운데 세 벌의 옷과 한 벌의 발우[三衣一鉢]가 있듯이, 출가 수행자의 옷은 ① 내의(內衣)로 불리며 취침 등 일상생활 때 항상 입고 있는 바탕옷인 안타회(安陀會, antarvāsas)와 ② 상의(上衣)로 불리며 예불·청강·포살 등 각종 법회 때 덧입는 윗옷인 울다라승(鬱多羅僧, uttarāsaṁga), ③ 대의(大衣)로 불리며 설법할 때와 탁발하러 나갈 때 그리고 왕궁에 들어갈 때 입는 정장인 승가리(僧伽梨, saṁghāṭī)로 나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구분은 중국의 입장에서 정리된 것이며, 인도 초기 승가의 삼의와 다르다. 초기 승가에서는 더운 여름에는 한 겹의 옷인 안따르와싸스(antar[안쪽]+vāsas[옷])를 입고 지내다가 조금 쌀쌀해지면 덧옷인 웃따라쌍가(uttara[위에]+āsaṁga[걸치는])를 입었으며, 상가띠(saṁghāṭī[연결해주는 것])는 옷의 이름에도 나타나듯이 일종의 예복이자 정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바라밀의 산스끄리뜨인 빠라미따(pāramitā)는 '피안으로(pāraṁ) 건너가는(√i) 것(tā)'이라는 의미이다. 보시바라밀은 '보시+피안으로+건너가는+것'이란 구조의 복합어인데, 이 복합어를 문법적으로 어떻게 풀이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우선 '피안으로+건너가는+것' 부분은 피안(pāra)에 격조사를 갖춘 상태이므로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이란 의미로 확정되어 있다. 따라서 '보시'에 어떤 격조사를 붙이는가에 따라 전체 의미가 결정된다. 총 일곱 가지 격조사 가운데 문맥상 가능성을 지닌 경우는 도구격과 소유격이다. ① 도구격을 적용하면 '보시로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이 되니 보시를 뗏목 삼아 피안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이며, ② 소유격을 적용하면 '보시의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이 되니 보시라고 일컫는 피안으로 온전히 건너가는 것이란 의미이므로 흔히 일컫는 '보시의 완성'에 해당한다. (…중략…) 만약 위격(爲格)을 적용한다면 '보시를 위해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이 되니, 보시를 행하기 위해 피안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피안은 보시를 행하기에 아주 좋은 보시정토(布施淨土) 같은 곳이라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중국에 정착된 사상의 개념은 앞서 산스끄리뜨 원전을 통해 살펴본 원래의 개념과 제법 차이를 보인다. 이는 사상의 개념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되었다거나 후대의 주석가들이 내용을 잘못 이해하였다기보단 달마의 가르침이 중국 특유의 조사선불교로 정착하였듯이, 그것을 자신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각색하여 이해하고 신행이나 수행에 접목시킨 것이라 보인다. 아무래도 인도인에 비해 해탈의 개념이 피상적으로밖에 와닿지 않음은 물론, 아뜨만을 고유불변의 실체로 여기고 말고와 관련된 흔적을 자국 문화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중국으로선 굳이 그 개념을 도입해서 자국 문화에 심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것이 좋다는 것도 아니요, 결국엔 흔적도 없이 없애야 된다고 누누이 강조하는 것임에랴. 그러다 보니 아상류(我相類)에 속하는 모든 상은 원래의 개념, 즉 무엇은 어느 외도 집단에서 혹은 내부의 특정 부파에서 고정불변의 실체로 산정하였다는 등의 내용은 아뜨만과 더불어 간과되고 새로운 내용으로 풀이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중생상의 중생(sattva)이라는 개념 또한 인도의 원죄론(原罪論)과 중국의 군집론(群集論)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이 메꿔지기 어려운 까닭에 중국에선 달리 해석된 것이라 여겨진다. 그런 내용이 우리에게도 전해졌을 것이니, 그래선지 ‘아상이란 '나입네' 하는 생각이고, 인상이란 '나는 사람입네' 하는 생각이며, 중생상이란 사람인 우리는 무리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고, 수자상이란 우리는 모두 고귀한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다.’라는 내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 피겨여왕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폴라북스 / 박미희 글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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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북스육아법박미희 글
피겨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딸을 세계의 피겨여왕으로 만들기까지,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입문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모녀가 달려왔던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이다. 제2의 ‘미셸 콴’이 되겠다던 딸 김연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든든한 꿈의 안내자가 되어주었던 엄마. 이들의 웃음 뒤에 가려졌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빙상스포츠가 유난히 취약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종목이었다.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그들은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했다. 사용 시간에 쫓겨 링크장을 옮겨다녀야 했고, IMF로 불어닥친 심각한 재정적 위기, 연이어 부상까지 당했을 때, 모녀는 스케이팅을 그만두기로까지 마음먹었다. 하지만 꿈과 오기 앞에서 시련은 하나둘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다시 한 걸음 앞을 향해 내딛었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스케이트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난 김연아가 지금의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의 꿈을 이끌어준 ‘엄마’라는 이름의 든든한 안내자가 있었다. 이 책에는 일곱 살에 시작된 피겨스케이팅과의 인연, 부상과 IMF로 불어닥친 시련의 시간,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목표와 도전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1부. 아이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 1.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말해준다 2. 어머니, 밀어주실 능력이 되십니까? 3. 아이는 지켜보는 만큼 달라진다 4. 이기려는 욕심이 이기게 만든다 5. 좋아하는 일은 아이 스스로 배운다 2부. 꿈의 주인은 아이, 꿈의 안내자는 엄마 1. 엄마는 힘이 세다 2. 선택은 기준은 오직 아이 3. 아이를 위해서 할 말은 하자 4. 극성 엄마는 제1의 전문가 5. 천재성은 노력으로 완성된다 6.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다 3부. 꿈은 높게, 실행은 한 걸음씩! 1.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바로 선다 2. 동기 부여는 가장 달콤한 채찍질 3. 경쟁자를 넘어서는 법 4. 오기는 우리의 힘! 5. 자신감은 준비된 자의 여유 4부. 슬럼프, 그 높은 벽을 넘어 1. 아픈 아이를 얼음판에 세우다 2.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사춘기 전쟁 3. 스케이트가 뭐길래 4. 얼음판과의 싸움 5.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보다 6.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5부. 재능보다 중요한 건 인성 1. 훈련 가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아이 2. 백 바퀴 뛰어! 3. 내가 그렇게 말하면 걔는 뭐가 돼! 4.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5.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6. 엄마가 공부까지 하세요? 6부. 잔소리도 진화한다 1. 21세기형 잔소리가 통한다 2. 엄마의 칭찬이 아이를 춤추게 한다 3.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표현하라 4. 객관식 답을 주고 선택하게 하라 5.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하라 6. 아이의 경험에서 사례를 들어라 7. 가끔은 실패도 경험하게 하라 8. 공적인 형식을 활용하라 7부. 아름다운 동행 1. 어제가 제사였다고? 2. 고마워, 애라야 3. 나는 친구 같은 엄마가 좋다 4. 엄마라는 존재 5. 라이벌 엄마들의 눈물 6. 즐거운 스케이팅, 행복한 스케이터 에필로그| 앞에서 끌어주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라대한민국 엄마와 딸, 함께 희망을 설계하다! 피겨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딸을 세계의 피겨여왕으로 만들기까지,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스케이트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난 김연아가 지금의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의 꿈을 이끌어준 ‘엄마’라는 이름의 든든한 안내자가 있었다. 폴라북스에서 출간된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일곱 살에 시작된 피겨스케이팅과의 인연, 부상과 IMF로 불어닥친 시련의 시간,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목표와 도전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하루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엄마와 딸로, 코치와 선수로, 그리고 때로는 친구처럼 지내온 두 모녀의 꿈을 향한 도전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전한다. 엄마와 딸,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 김연아가 피겨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일곱 살 때였다. 겨울방학 특강반에서 취미로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재능이 있다”라는 코치의 말 한 마디에 엄마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고민은 길지 않았다. 아이를 위한 일이니까, 아이에게 재능이 있다고 하니까, 그리고 엄마니까. 더군다나 발레학원, 바이올린학원은 질색하던 아이가 얼음판 위에만 서면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훨훨 나는 것을 본 뒤 엄마는 결국 피겨맘이 되기로 결심했다.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입문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모녀가 달려왔던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이다. 제2의 ‘미셸 콴’이 되겠다던 딸 김연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든든한 꿈의 안내자가 되어주었던 엄마. 지금 이들의 웃음 뒤에 가려졌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도 희망의 꽃은 피어난다 빙상스포츠가 유난히 취약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종목이었다. 가계의 허리띠를 졸라 마련해야 했던 레슨비와 링크장 사용비,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떨어진 훈련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오가는 일은 온전히 엄마의 몫이었다. 1천만 원을 웃도는 전지훈련은 처음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그들은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했다. 사용 시간에 쫓겨 링크장을 옮겨다녀야 했고, IMF로 불어닥친 심각한 재정적 위기, 연이어 부상까지 당했을 때, 이들은 스케이팅을 그만두기로까지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겪을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어디선가 하나씩 켜졌다. 그들의 꿈과 오기 앞에서 시련은 하나둘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다시 한 걸음 앞을 향해 내딛었다. 그렇게 10여 년,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도 그들의 희망은 하나둘 꽃을 피웠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다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굴하고, 그 재능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 재능은 눈에 쉽게 보이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어린 시절의 김연아 역시 엄마의 눈에는 그저 평범한, 그 나이 또래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꼬마였다. 다만 보일 듯 말 듯 아이는 엄마에게 끊임없이 재능의 신호를 보냈다. 표정으로, 몸짓으로, 그리고 일상의 행동으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김연아는 ‘미셸 콴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때만 해도 그것은 저 멀리 별처럼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던 꿈이었다.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입상할 수 있으리라는 것조차 그야말로 ‘꿈’ 같은 소리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 꿈을 품에 안고 자라던 꼬마는 어느덧, 자신이 그토록 닮고 싶던 영웅이 누비던 무대를 스스로 밟게 되었다. 김연아는 한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고 약속은 꿈을 이루기 위한 내 자신과의 다짐입니다.” 이들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꿈을 향한 도전이 독자들의 가슴엔 또 다른 꿈의 씨앗을 뿌려준다.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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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일본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자 가이드북.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28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도는 오사카 여행지도 1장, 간사이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하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다. 간사이 지역 지도는 간사이 지역의 주요 여행지들이 어디에 있는지, 여행지 설명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시 등 주요 도시까지의 철도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여행지도는 교토와 고베 그리고 나라의 세부 지도도 포함되어 있다.오사카 여행지도 - 우메다 - 난바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덴노지 - 오사카성 간사이 여행지도 - 고베 - 오사카 - 교토 - 나라 오사카/간사이 미니가이드북 - 에이든 여행지도 설명서 - 난바 - 나카노시마 - 우메다 - 츠루하시 - 오사카성 - 텐노지/신세카이/시텐노지 - 베이에어리어 - 오사카의 음식 - 오사카 근교도시 지도 - 난바주변 지도 - 교토 지도일본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며 또한 지도 형태로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지도는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28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장의 지도는 오사카 여행지도 1장, 간사이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해 드리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지역 지도는 간사이 지역의 주요 여행지들이 어디에 있는지, 여행지 설명과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에서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시 등 주요 도시까지의 철도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여행지도는 교토와 고베 그리고 나라의 세부 지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지도는 아래로 덴노지부터 난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오사카성, 우메다 지역에 가볼 만한 곳과 먹어봐야 할 음식, 사봐야 할 것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위에 빼곡히 올려져 있습니다. 오사카·간사이 여행지도에는 400~500개의 여행 스팟들이 올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가이드북과 맞먹는 스팟수가 지도위에 올라가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가이드북을 구해 찾아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할 필요 없이 ‘에이든 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전에 40인치의 종이 여행지도로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훑어보고 표시만 한다음 실제 여행하시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크라우드 소싱’ 지도입니다. 한 명의 저자가 지도와 미니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행자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진 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자들의 의견이 지도에 반영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앱도 제작중이며 이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출판사 서평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하여 물에 전혀 젖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이 좋은’ 수준 아니라 아예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수입 종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접었다 펴도 접은 부분이 해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해외 현재를 여행하면서 아주 편리 합니다. 오사카, 간사이 여행지도는 오사카 지역 여행시 여행자들이 어느 패턴으로 이동하는지 통계와 리서치를 근거로 제작하였다. 또한 많이 가는 여행지 뿐만아니라 최근에 일본 오사카 여행 패턴의 흐름에 따라 오사카 근교인 간사이지역으로 활발한 자유여행이 발생함을 발견하고 간사이 지역을 별도의 지도로 분리 하였다. 방수지도라는 특수 수입지를 사용하였으며 접지와 포장등 어느정도 자동화 되어있는 일반 도서에 비해 수작업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 그 만큼 자유여행자들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여행지도가 되리라 생각한다.아래와 같은 스팟설명들이 지도위에 400여개 가득 올라가 있다.도톤보리 : 오사카 도톤보리강을 따라 조성된 번화가. 마라톤을 하는 글리코 아저씨 네온사인이 있는 곳. 다양한 음식점, 상점, 드럭스토어 등이 입점.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라멘 등을 맛볼 수 있다. 도톤보리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마트 ‘돈키호테’ 유명츠텐카쿠 혼도리 상점가 : 60, 70년대 분위기와 요란한 장식이 매력적인 상점가. 쿠시카츠(꼬치구이)와 디저트로 유명한 곳. 복고풍 오락실과 문구점도 발견할 수 있다.한신백화점 : 지하 1층의 푸드코트로 유명한 백화점. 한신 명물 이카야키(오징어 구이)라는 가게가 특히 유명. 음식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한 편.
미움받을 용기
인플루엔셜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김정운 (감수)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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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김정운 (감수)
2014년 출간돼 5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책 《미움받을 용기》가 국내 200만 부 판매를 기념하며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8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두 저자의 친서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따뜻한 삽화로 새 옷을 입었다. 오랫동안 아들러를 연구해 온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혜안과 일본의 대표적인 스토리텔링 작가 고가 후미타케의 필력이 돋보이는 《미움받을 용기》는 2022년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들러는 인간은 능력이나 환경,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까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엮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인간 본연의 질문에 쉽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한국 독자들에게 감수 및 추천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책을 마치며 200만 독자가 선택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 51주 연속,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1000만 부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게 조금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좀 더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참고 견디면 언젠가 나아지겠지”라며 환경을 탓하거나 현실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이런 우리에게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단언하는 철학자가 있다. 그간 상식으로 일컬어지던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다. 2014년 출간돼 5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책 《미움받을 용기》가 국내 200만 부 판매를 기념하며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8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두 저자의 친서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따뜻한 삽화로 새 옷을 입었다. 오랫동안 아들러를 연구해 온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혜안과 일본의 대표적인 스토리텔링 작가 고가 후미타케의 필력이 돋보이는 《미움받을 용기》는 2022년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들러는 인간은 능력이나 환경,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까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엮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인간 본연의 질문에 쉽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국내 200만 부 돌파 기념 《미움받을 용기》 리커버 에디션 출간! ”당신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졌는가?“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흔드는 우리 시대 새로운 고전! 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가? 평범한 직장인 A. 그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그런 탓에 친구도 얼마 없다.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식 자리나 외부 미팅 등 익숙지 않은 자리에만 가면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까. 이런 A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의 거장 ‘아들러’ 그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이렇게 혁신적이고도 파격적인 철학자의 답변은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에서 비롯되었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뿐 아니라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아들러 심리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기시미 이치로(岸見一郎)와 고가 후미타케(古賀史健)다. 기시미 이치로는 그리스철학을 공부한 철학자로 어느 날 “인간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강연을 듣고는 아들러 심리학을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한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었다. 고가 후미타케는 전문 작가로 고민 많던 20대 시절에 아들러 심리학을 만난 후 세계관이 바뀌고 아들러 심리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두 사람이 만나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를 바꿀 정도로 힘이 있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미움받을 용기》를 내놓았다. 아들러 심리학은 그동안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대중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생활철학이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의 감수까지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즉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이다. 이렇게 혁신적인 아들러 심리학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을 만나보자.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약 100년 전, 아들러는 현재 트라우마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놓았다. 심리학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오늘날에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트라우마를 부정한다는 것, 그것도 이미 100년 전에 그랬다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과거의 ‘그 사건’ 탓으로 돌리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트라우마에 발목을 잡혔던 이들이라면 아들러의 주장에 귀가 솔깃할 것이다. - 인정욕구를 포기하고 과제를 분리하라 아들러는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타인의 ‘인정(認定)’을 얻으려는 ‘인정욕구’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설령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기에 진학할 학교나 직장, 결혼 상대, 일상의 사소한 언행마저 강요하거나 지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과제의 분리’다. ‘공부하는 것’은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의 과제, 즉 아이가 해야 할 일이지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그 선택의 최종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은 부모가 아닌 아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부모가 ‘너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너를 위해서’일까? 부모인 ‘나를 위해서’는 아닐까? 이러한 ‘과제의 분리’는 단순히 부모자식 관계에서만 해당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당하게 화를 내는 상사가 있다면 화를 내는 것은 상사의 과제고, 그 상사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과제다. 즉 아들러는 “이것이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고 어디까지가 나의 과제이고, 어디까지가 타인의 과제인지 구분하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고 보았다. 더불어 그 누구도 나의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 역시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과제의 분리’가 가능해지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모든 인간관계가 여유 있고 단순해지기 때문이다. - 인생은 ‘찰나의 연속’, 선이 아닌 점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일까? 바로 인생을 ‘선(線)’이라 여기고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그 선의 인생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인생은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세간의 오해조차 아들러는 정면으로 부정한다. 만약 인생이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면 우리는 대부분의 인생을 ‘길 위’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길 위에서 보내는 인생을 ‘가짜’라고 여길 참이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들러는 인생은 하나의 선이 아닌 ‘점(點)의 연속’이라고 주장한다. 즉 인생은 ‘지금’이라는 무수한 ‘찰나’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들러는 지나간 과거도 아닌,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빈틈없이 살라고 주문한다. 아직 오지 않을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내 삶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 그러다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렇게 애써 힘겹게 보낸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 것일까? 나는 길 위에서 헛된 시간을 보낸 실패자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아들러는 말한다. “오늘 하루 춤추듯 즐겁게 살면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인문+자기계발+소설이 결합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전’의 탄생 “대화체라 쉽고 재미있다. 술술 읽힌다!” “100권의 자기계발서보다 이 책 한 권이 낫다!”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흔드는 책이다!” “이 책을 만난 건 내 인생 최대의 기적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의 순서로 진행되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감수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물건》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도 “이 책은 다르다.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진다. 책 속의 청년처럼 ‘이건 또 뭔 소리지?’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 그리고 저자의 논리와 부딪히면서 책을 읽게 된다. 흥미롭다”라고 평가했다. ‘51주 연속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전 세계 40여 개국 이상에 번역 출간되어 1,0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미움받을 용기》는 인문, 자기계발, 소설이 결합된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고전을 접한 이후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바로 책 속의 청년을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트위터의 ‘RT(리트윗)’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매어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하다. - ‘감수 및 추천의 말’ 중에서 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중에서
공부하는 유대인
일상과이상 / 힐 마골린 글, 권춘오 옮김 / 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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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이상육아법힐 마골린 글, 권춘오 옮김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릴리 마골린 가족이 밝히는 유대인 공부법. 유대인 교육의 ‘실전편’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책의 지은이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유대인이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온전한 유대인으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구글에 입사한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추천의 글_공부의 신, 유대인의 공부법 머리말_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항해하기 제1장_유대인과 부모의 자격 제2장_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생이 되기까지 제3장_유대인의 성공 비결 제4장_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로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릴리 마골린 가족이 밝히는 ‘유대인의 공부법’ 공부란 무엇일까?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죽도록 공부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Homo Academicus]가 4주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다.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제작진은 하버드대학생들을 한국의 대치동 학원가에 보냈다. 하버드대학생들과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수학 문제풀이 대결을 벌였는데, 그 대결에서 대치동 학원생들이 하버드대학생들을 이겼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생들이 이러한 결과보다 더 놀란 사실이 있다. 바로 한국의 학생들이 가족을 위해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은 결과적으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한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오늘날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중 30% 이상이 유대인이며, 노벨상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산업, 금융산업 등을 이끌며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저력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바로 ‘공부’가 있었다.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책의 지은이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유대인이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온전한 유대인으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구글에 입사한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이 책은 유대인 교육의 ‘실전편’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전 세계 부와 아이비리그를 지배한 유대인의 실전 공부편! 오늘날 지구촌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에도 못 미치는 1천 3백만 명이다. 그런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5%가 유대인이다. 그리고 국가별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는 미국인데, 미국 노벨상 수상자의 절반 이상이 바로 유대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의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하는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하버드 학생 중 한국인 학생의 비율은 1%가 약간 넘는 수준이고, 하버드 졸업생 중 30% 이상은 유대인이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교와 더불어 아이비리그의 양대 명문으로 알려진 예일대학교의 경우에도 전체 학생 중 25% 이상이 유대인이다. 아울러 코넬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등 모든 아이비리그 학교들에는 유대인이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는 우리보다 유대인이 아이비리그를 지배하게 된 걸까? 서기 400년경에 집필된 [탈무드]는 유대교 최대의 율법서이다. 예로부터 유대인들은 어디에서나 [탈무드]를 펴고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탈무드]는 유대인 문화의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탈무드]에 있는 내용을 절대적인 지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유대인들은 대대로 [탈무드]를 자기주도적인 방식으로 읽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탐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유대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아버지와 함께 토라와 [탈무드]를 공부하게 되는데, [탈무드]를 통해 어려서부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을 탐구하는 습관을 기른다. 질문과 토론이 생활화된 유대인 아이들은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누구나 질문을 할 수 있다. 질문은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도구이다. 유대인의 속담 중에는 ‘한 번 길을 못 찾는 것보다 열 번 길을 묻는 편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의견을 나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스스럼없이 질문한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을 대답해 주지는 않는다. 답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건넬 뿐이지, 아이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상호소통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무언가를 할 때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결정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자립심과 책임감 등을 기르는 것이다. 또, 유대교의 인생지침서라 할 수 있는 ‘토라’는 단지 종교적인 설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준들을 제시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부모가 되어서도 토라를 매일 주기적으로 공부하는데, 이는 자녀로 하여금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를 롤모델로 삼게 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 문화를 바탕으로 유대인은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만유인력을 밝힌 뉴턴과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 등의 과학자, [자본론]을 발표한 경제학자 칼 마르크스와 앨런 그린스펀과 골드만 삭스 등의 금융인, 마이클 델, 하워드 슐츠, 마크 주커버그 등의 기업인, 정신분석학을 개척한 프로이트와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에리히 프롬, 프란츠 카프카, 더스틴 호프만,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모두 유대인이다. 초등개정교과서 등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더 빛을 발하는 ‘유대인의 공부’ 2013년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각 교과별로 단편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통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교과서로 수업을 받게 된다. 새 교과과정은 창의사고력 활동이 중시된다. 단순히 답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 답이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교과과정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는 글자를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쓰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스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므로, 무엇보다 독서능력이 중요해진 것이다. 수학은 예전과 비교해 교과 내용이 20%가량 줄어들었다. 수학의 목적이 계산하고 문제 푸는 능력을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론하는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과학도 내용이 깊어지고 실생활과의 연관성이 높아졌다. 실험을 통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는 학습방법,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뒤따라야 한다. 수학적·과학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도적 실험과 실습, 발표,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방식도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개혁은 필연적으로 세상의 새로운 변화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는 창의성과 다양한 사고력 등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글로벌 지식사회를 움직이기 때문에 교육과정 역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달라지는 세상에서 주목해야 할 교육방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대인의 공부’이다. 유대의 속담에는 ‘100명의 유대인이 있다면 100개의 의견이 있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들은 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의 의견도 존중하고 아이와 상호소통하려 한다. 창의성과 개성이 중요해진 세상에서 유대인의 교육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또, 유대인 부모들은 궁극적으로 자녀가 ‘멘쉬(mensch)’가 되기를 바란다. 멘쉬는 주위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멘쉬는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정직하고 반듯한 윤리적인 인간이다. 멘쉬는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행복을 느끼고 좀 더 나은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인간, 쉬운 길을 버리고 어려운 길을 택하더라도 올바른 일을 하면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간,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돈, 시간 등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행동을 하는 인간을 뜻한다. ‘멘쉬’를 지향하는 유대인은 지구촌 곳곳에서 인정받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질서 너머
웅진지식하우스 / 조던 B. 피터슨 (지은이), 김한영 (옮긴이)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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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조던 B. 피터슨 (지은이), 김한영 (옮긴이)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왜 '질서 너머' 인가? 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법칙2).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신은 한 발을 질서의 영역에 두고, 다른 한 발로 그 밖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 혼돈 속에는 위험이 도사리지만, 더 나아질 기회와 가능성도 거기에 있다. 『질서 너머』는 혼돈을 잠재우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혼돈과 그 안의 가능성을 기꺼이 껴안도록, 냉소와 두려움의 껍질을 깨는 더 강력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법칙 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법칙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법칙 3.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법칙 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법칙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법칙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법칙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법칙 9.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법칙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법칙 11.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법칙 12. 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피터슨이 돌아왔다! 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인생 법칙'의 완결판 "지금 시대는 조던 피터슨을 필요로 한다" (더글러스 머리, 『유럽의 죽음』 저자) *** 출간 즉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전작은 글로벌 '피터슨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이라는 강력한 해독제를 제공했다. 그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고백이 쏟아졌다. 북미와 유럽 125개 이상 도시들에서 순회한 강연은 연일 매진이었다. 피터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2억 뷰에 달한다. 전 세계 언론이 앞다퉈 그를 다뤘다. 그는 '지적 영웅' '시대의 대변자' '인터넷 아버지'로 떠올랐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논쟁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부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돌연 모습을 감췄다. 후속작을 집필하던 중 갑작스레 부인의 말기 암 진단과 그 자신의 심각한 건강 문제(약물 부작용 치료로 인한 코마 상태에서 폐렴까지)가 연이어 닥쳤다. 1년 가까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간 그는 재활센터에서 걷는 법, 눕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할 정도로 심신이 피폐해졌을 때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할 뻔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갑자기 인생을 덮친 혼돈에 굴복하는 대신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담금질하는 계기로 삼았고, 보다 깊고 확장된 사유를 펼쳐 보이며 '인생 법칙'의 완결판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왜 '질서 너머' 인가? 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법칙2).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신은 한 발을 질서의 영역에 두고, 다른 한 발로 그 밖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 혼돈 속에는 위험이 도사리지만, 더 나아질 기회와 가능성도 거기에 있다. 『질서 너머』는 혼돈을 잠재우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혼돈과 그 안의 가능성을 기꺼이 껴안도록, 냉소와 두려움의 껍질을 깨는 더 강력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 “이 시대 가장 논쟁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식인”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피터슨 신작 출간 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전 하버드대 교수의 인생 강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의 신작 『질서 너머: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으로 돌아왔다. 피터슨은 21세기 가장 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심리학자다. 그는 무기력에 빠진 청년들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로 유명하다. “어른이 되라!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더 강해져라. 최대한 많은 책임을 짊어지라.” 전 세계 청년들은 그를 ‘인터넷 아버지’로 부르며 존경하고 따른다. “피터슨의 강의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1일 1피터슨! 교수님의 강연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같은 반응들이 줄을 잇는다. 인기만큼 논란도 크다. 일각에서는 그를 보수주의자, 반페미니스트, 백인우월주의자 등으로 부르며 시대착오적인 인물이라고 비판한다. 반대편에서는 바로 그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급진주의 등으로 사회가 더 큰 혼돈에 빠지고 있다며, 그에 맞서 목소리를 내는 피터슨을 시대의 지성이자 양심으로 추켜세운다. 하지만 이런 이분법적 틀로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피터슨 현상’의 요체를 제대로 담을 수 없다. 그는 오늘날의 어떤 이론적·사상적 범주로도 분류되지 않는 지식인이다. 하나의 도그마에 사로잡히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피터슨은 융과 프로이트, 니체와 도스토옙스키, 신화와 종교, 문학과 예술, 진화론과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문제를 다층적으로 파고든다.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600만 부 가까이 팔렸고, 한국에서는 30만 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160여 개 도시에서 펼친 순회강연은 연일 매진되며 약 50만 명의 청중이 모였다. 2021년 3월 기준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57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조회 수는 2억 2000만 뷰다. 그의 강연이나 인터뷰 등을 재생산한 콘텐츠는 인터넷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전체 조회 수는 헤아릴 수조차 없다. 2021년, 여전히 확실성과 의미에 목마른 젊은이들에게, 3년의 기다림을 깨고 돌아온 『질서 너머』는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피터슨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 ‘질서 너머’인가? 팬데믹 이후 완전히 뒤집어진 세상 “새 시대에는 새로운 법칙이 필요하다!” 법칙 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법칙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법칙 3.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법칙 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법칙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법칙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법칙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법칙 9.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법칙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법칙 11.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법칙 12. 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3년 전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제시한 이후, 세상은 빠르다 못해 완전히 바뀌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세상의 질서를 뒤흔들었고, 혼돈의 도가니에 우리를 가져다 놓았다. 그런가 하면 방역과 안전이라는 목표 아래 과도한 통제를 용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불안과 공포는 편가르기나 허무주의적 냉소에 더욱 불을 지폈다. 팬데믹이 지나간 뒤에도 그 후유증이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우리를 억압할 수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혼돈과 질서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새로운 법칙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 피터슨이 새롭게 제시한 인생 법칙은 냉정하고도 고무적이다. 그는 혼돈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 안에 잠들어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껴안으라고 조언한다. 필요하다면 싸움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권리를 요구하기 전에 책임을 지라고 일갈한다. 당장의 이익을 쫓아 순간적인 행복과 만족에 휘둘리는 삶이 얼마나 초라해질 수 있는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혼돈이 우리를 압도하는 시대에 오히려 그 안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저자의 비전에 독자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MZ 세대의 멘토 vs. “약물중독” 위선자? 죽음의 위기 속에서 더욱 강력해진 ‘인생 법칙’ 완결판 피터슨은 2019년 가을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대중 곁을 떠나 있었다. 아내 태미의 암 투병 속에서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이전부터 의학적 필요에 의해 복용해온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를 조금씩 늘린 게 화근이었다. 어느 순간 뭔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할 때쯤에는 이미 벤조디아제핀 의존증에 걸린 상태였다.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상은 끔찍했다. 그는 극심한 불안, 우울, 초조, 자살 충동에 시달렸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세르비아를 오가며 1년 넘게 치료가 계속되었다. 모스크바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지 거의 한달 만에 깨어났을 때 그는 걷는 법, 눕는 법, 계단 오르는 법, 단추 채우는 법 등을 다시 배워야 할 정도로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근 1년 동안 기억나는 것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피터슨은 절망하거나 소멸하는 대신, 자신을 덮친 불행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다. “나와 가족 간의 사랑, 내 친구들이 건네준 용기,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버팀목 삼아 지옥 같은 상황에서 『질서 너머』를 완성했다. 실제 죽음의 위기 속에서 담금질된 새로운 12가지 법칙은 전보다 더 진실되고 인간적이고 현명한 인생의 지혜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일 수 있는지 상상하라 당장 그 의미 없는 삶을 멈추고,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라 인생의 시련과 역경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불가피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피터슨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고 전해져 내려오는 위대한 이야기들에서 그 답을 찾는다(법칙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그런 이야기들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공통적으로 최대한 많은 책임을 지고 현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피터슨에 따르면, ‘행복’은 인생의 진정한 목표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사람들이 싫어하는 ‘책임’이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 의미가 인생의 고통을 가치 있게 만든다(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피터슨은 책임지지 않은 삶을 ‘썰매 없는 썰매개’에 비유한다. “썰매 없는 썰매개는 자기 다리를 물어뜯습니다. 왜요? 지루해서요. 짊어질 짐이 없는 보통 사람은 스스로를 먹어치웁니다.”(유튜브 강연 「Maps of Meaning 11: The Flood and the Tower」에서) 진정한 자존감 또한 기꺼이 짊어진 책임에 비례해 커진다.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만으로는 실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우리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깊이 빠져볼 필요가 있다(법칙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그 과정에서 희생이 따르더라도, 선택을 피하기만 하면 영원한 ‘어른 아이’로 남는다. 목적 없는 절망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책임을 짊어지는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과 냉소에 지지 마라 굳은 질서를 넘어 더 높은 인생과 만나라 질서는 우리에게 확실성, 안정성, 예측가능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질서가 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특정 방향을 강제한다면, 새로운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동력을 잃고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그 결과 경악할 만큼 독단적인 이분법이 증오와 냉소를 부채질하고 사회를 분열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을 돌아보기 전에 타인과 세상을 탓하고 인간의 악의와 한계에 쉽게 절망하며 모든 존재의 가치를 부정하고 냉소에 빠진다.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으며 우리가 세운 질서는 완벽할 수 없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면 혼돈 속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 우리는 기존 질서의 가치를 폄훼하지 말되, 한 발을 질서의 영역을 두고 다른 한 발로 혼돈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법칙 1. 기존 제도와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두 힘의 무게를 견디며 적절한 균형을 잡으면, 예기치 못한 비극이 익숙했던 질서를 무너뜨릴 때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창의적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모두가 처한 존재의 운명은 가혹하지만, 차이를 만드는 건 각자의 선택이다. 매일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면서도 번번이 미루고만 있는가?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가? 뭔가에 전념하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냐고 냉소하면서도, 매일 밤 죄책감에 질식해 죽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는가? 『질서 너머』의 새로운 12가지 인생 법칙들은 그런 유혹, 한계, 두려움, 냉소를 깨고 더 높은 인생으로 당신을 안내하는 의미의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혼자 사는 어느 내담자를 여러 해 동안 상담했다(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이 두 번째 12가지 법칙은 첫 번째 12가지 법칙보다 조금 더 현명하게 제시되었기를 바란다. 내가 생각을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독자들이 개인적으로, 유튜브로, 또는 팟캐스트와 블로그를 통해 훌륭한 피드백을 보내주었다. 그 덕분에 전작에서 미진한 상태로 남겨두었던 몇 가지 주제를 더 명료하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독창적인 생각도 많이 제시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12가지 법칙을 발견했을 때처럼 이 책 역시 쓸모 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베이직북스 /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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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카네기의 저서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그가 남긴 말 한 마디는 오늘날 수많은 지도자나 사업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일반인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과 감동은 물론 통찰력까지 심어준다. 카네기의 따스한 지혜와 진지한 충고는 삶에 위안과 힘을 주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지도가 되어준다.1장 근심을 떨쳐내는 방법 1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눈앞의 일에 집중하라! 한 번에 하나씩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2주밖에 살 수 없소 2 근심을 해결하는 마법 공식 고민 해결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현명한 선택 생명을 되찾은 방법 3 지나친 고민은 건강에 해롭다 더 심각한 위험 진정한 성공이란? 두통을 낫게 하는 약 남편의 유언 아름다운 여배우 2장 근심을 없애는 습관 1 걱정을 털어내라 아빠, 보트 만들어주세요 창고 안의 딸기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 남극에서 살아남기 바쁘게 사는 삶 2 사소한 일에 마음 상하지 마라 거목을 쓰러뜨린 곤충 건초더미 하나 손님 초대 날 미치게 하는 소리 피리 부는 사람 3 평균 확률을 이용하라 쓸데없는 걱정 일어나지 않을 일들 폭격 속에서 어리석은 고민 일어나지 않을 99%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조카의 편지 어린 시절의 사고 실명 무대 뒤에 여배우 폭발물 관리병 5 걱정은 ‘여기까지’만 하라 눈보라 여기까지! 엎질러진 우유 감옥에서의 새로운 삶 챔피언의 패배 3장 행복해지는 방법 1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라 마음의 힘 노부인의 불만 아버지의 편지 그의 ‘척’하던 행동 당당한 걸음 거리 2 복수는 남의 것으로 여겨라 스컹크를 다루는 곰 감사 편지 화형장에서의 설교 3 대가를 바라지 마라 크리스마스 보너스 배은망덕한 자 불변의 진리 부모님의 행복 4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다리가 없는 사람 불평 대신 감사를 ‘그럼 걱정할게 없겠네요’ 양날의 검 비누 거품 속의 작은 무지개 5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겨라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야 해 뻐드렁니의 행운 일류와 이류 6 무엇이든 가진 것을 활용하라 레몬이 있으면 레몬주스를 만들어라 아름다운 별을 찾다 방울뱀 마을 풍성한 삶 최고로 환영받는 뉴욕시민 7 우울함에서 벗어나라 삶의 행운 세 명에게 받은 프러포즈 4장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연해지는 법 1 비난하는 자의 마음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황태자의 엉덩이 북극에서 빈둥거리기 비난의 진정한 의미 2 비난에 상처 받지 않는 법 독특한 성격 화낼 필요가 없다 고모의 솔직한 충고 그냥 웃어라! 3 내가 저지른 바보 같은 짓 하웰의 성공비법 비누 세일즈맨 망할 놈의 멍청이 5장 즐겁고 활력 넘치게 생활하는 법 1 하루에 한 시간을 늘리는 방법 대통령의 전화도 받지 않는 시간 잠깐의 휴식 피로회복제 4배의 성과 낡은 양말짝 2 좋은 습관을 들여라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업무 두 가지 능력 하나하나씩 해결하라 3 삶 자체를 즐겨라 노련한 산악인들 진짜피로, 가짜피로 즐거운 ‘척’ 일하기 배우가 된 것처럼 생각하라 업무 중에 게임 아이스크림을 파는 남자 4 잘 자는 방법 제대로 자본 적이 없어요 지각하면 안돼! 잠을 못잔 건 바로 날세! 극도의 피로 6장 결혼과 가정을 유지하는 법 1 문제의 원인은 바로 남편과 아내 그들 자신이다 무척 사소한 일 결혼의 천재 2 결혼의 무덤을 파지마라 광녀 유지니 링컨의 결혼생활 너무 늦은 후회 3 애정을 위한 지혜를 발휘하자 자상한 가장 장미꽃 6송이 4 결혼의 문맹에서 벗어나라 은밀한 사생활 5 부부 공통의 목표를 가져라 꿈을 이룬 닉 같이 꿈꾸는 부부 6 그냥 내버려 두어라 평범한 일생 아내의 잔소리 용감한 도전 7 당신만은 그의 ‘공기펌프’가 되어주어라 부인의 격려 영광의 상처 8 가정의 행복은 성공의 반석이다 각자의 관심 브리송 부인의 제안 루즈벨트의 스트레스 해소법 9 한 푼을 아끼고, 세 푼을 벌어라 수입의 10분의 1 마음의 편한 저축 꼼꼼하게 기록하기 10 이만큼 무가치한 일이 있는가 펑펑 써대는 사람 경마의 고수 조심, 또 조심할 것! 11 자녀의 경제관념을 배양하라 가정은행‘쓸데없는 걱정이 왜 이렇게 많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펼쳐봐야 할 책 단순하고 명료하다! 가장 겸손하면서도 가장 직설적인 조언! 그럼에도 자리관리의 핵심 원리가 이 한 권에 다 들어 있다! 카네기의 저서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그가 남긴 말 한 마디는 오늘날 수많은 지도자나 사업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일반인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과 감동은 물론 통찰력까지 심어준다. 카네기의 따스한 지혜와 진지한 충고는 삶에 위안과 힘을 주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지도가 되리라 확신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 단 한 권만 골라야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길 바란다. 성공과 열정을 부르는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데일카네기는 전 세계에서 《성경》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자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였다.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으며,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대화,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체계화시켰다. <비난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에서 카네기는 그가 얼마나 인간 심리에 대해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비난이라는 것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는지,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내몰 수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또한 카네기는 수많은 저작물에서 우리들의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나긴 논문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저서들을 모두 읽을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본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카네기의 사상을 집대성했다. 카네기 저서 중 유용한 에피소드만을 선별하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카네기 저작물의 초베스트셀러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며 영원한 바이블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의 바탕에는 카네기의 인간에 대한 깊고 따뜻한 이해가 있다. 시간을 내어 카네기 저서를 완독할 여유가 있다면, 본 에피소드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성공과 열정을 부르는 데일 카네기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철학을 통해서 감동과 교훈을 물론 인생을 헤쳐 나갈 때 꼭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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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다. 하루 일과부터 주간 결산, 월간 계획, 연간 목표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철저하게 세분화된 항목 구분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내 스타일에 맞춰 우리 가족의 1년 생활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Housekeeping Book: 부자가 되기 위해 가계부가 필요한 이유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경제 형편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가계부는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근검절약과 현명한 경제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 About This Book: <2021가계부 부자 레시피>의 새로운 기능과 특징 -연, 월, 주, 일간 계획을 한눈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수입, 지출 항목이 세분화되어 꼼꼼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 Warm-Up: 부자 레시피 쉽게 쓰는 요령 -한 주, 한 달, 한 해의 재무 목표를 세웁니다. -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둡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합니다.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챙기는 습관을 가집니다. -세세하게 모두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쓰세요.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펼쳐 봅니다. -하루 이틀 건너뛰었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마세요. -익숙한 필기구를 사용합니다. -또박또박 깔끔하게 글씨를 씁니다. * Let's Start: 부자 되는 No Stress 노하우 -더 똑똑해진 나의 쇼핑 목록 -신용 카드는 외상 빚이에요 -나에게 주는 선물? 글쎄요? -작은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요 -저축은 나의 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요 -건강한 취미 활동을 즐겨요 -포기는 금물, 흔들리지 않아요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와 친해져요 * About Tax 1: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소득 공제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자동입력 서비스 -연말정산 순서 -연말정산 세금 폭탄 방어법 * About Tax 2: 1월, 7월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 기간 및 신고납부 -홈텍스를 통한 세금신고 * About Tax 3: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예외 * How to Use: 더욱 꼼꼼하게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항목별 작성 방법 * 2021가계부 부자 레시피 -2021연간 계획:2021 Yearly Plan- 올해의 중요한 날 기록 -2021비정기 지출 내역:2021 Occasional Expense-올해 비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 -2021예, 적금 가입 내역: 2021 Saving & Insurance-올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과 보험 내역 -2021연간 달력 -열두 달 Monthly Plan: 월간 스케줄/Monthly Balance: 월간 예산 및 결산 -매일매일 꼼꼼히 Weekly Plan: 수입, 지출 내역과 주간 결산을 한눈에 쉽고 즐겁게, 우리 가족 부자 되는 책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입니다. 2021년 나의 베스트프렌드, <2021가계부 부자 레시피> * 지출되는 돈에 허덕이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생활 전반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하루 일과부터 주간 결산, 월간 계획, 연간 목표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수입이 생기자마자 잔고는 바닥을 치고 신용 카드에 의지한다고요? 며칠만이라도 모든 수입과 지출을 항목에 따라 꼼꼼히 기록해서 흐름을 살펴 보세요. 돈 새는 습관이 바로 보입니다.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철저하게 세분화된 항목 구분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항목은 빨강 느낌표로, 만기를 앞둔 적금은 반짝반짝 형광펜으로 밑줄 쫙! 지출 내용 옆 칸에는 체크 카드, 신용 카드, 현금 등 지불 수단에 따라 간단한 표시를 곁들여도 좋아요.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내 스타일에 맞춰 우리 가족의 1년 생활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가계부 프로그램이 유행이지 않냐고요? 업데이트 충돌로 어플이 마음대로 꺼져 버리거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는 실수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2021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이러한 위험 없이 넉넉한 공간에 내 손으로 차분히 적어나가며 보기 좋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법인
잇콘 / 지성 (지은이), 이승현 (감수)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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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콘소설,일반지성 (지은이), 이승현 (감수)
설립부터 활용까지 쉽게 따라하는 나 혼자 법인 만들기 A to Z. 명의 문제, 양도소득세 중과, 건강보험료 부담 … 그럼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면 ‘부동산 법인’이 답이다.개정판 서문_ ’아직도 법인 하냐’는 사람들에게 초판 서문_ 투자를 시작하는 전혀 새로운 방법 감수의 말_ “이봐, 해 보기나 했어?” (이승현 세무사) Part 01. 왜 법인이 부동산 투자에 유리할까 01. 초보일수록 법인으로 시작하라 | 법인 설립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힘들게 탈세하지 말고, 합법적으로 절세하자 02. 중과의 시대, 법인이 필요한 이유 | 절세의 차원이 다르다 | 중과 규제에서 자유롭다 | 비교과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J's TIP] 단기매매 할 때도 법인이 좋은 이유 | [J's TIP] 법인과 임대사업자는 다르다 03. 각종 비용이 절약된다 | 활동비를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 법인 운영비용으로 인정되는 항목들 | 건강보험료가 줄어든다 | 모든 비용 처리는 투명하게 04. 법인을 활용한 합법적 명의 분산 명의를 나눌수록 세금은 줄어든다 | 공동투자보다 법인 설립이 낫다 | 법인이라는 착한 친구와 명의를 나눠 보자 | 명의 고민은 곧 투자 방향에 대한 고민 | [J's TIP] 부부가 함께 투자해야 하는 이유 05.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 법인대출은 개인대출과 어떻게 다른가 | 개인의 소득증빙은 미리 만들어 두자 | [J's TIP] 현금만 쓴다고 신용등급이 높아질까 06.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 투자자라면 항상 리스크를 생각하자 | 납세시기 분산으로 지급 리스크 줄이기 | 공부가 깊어질수록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 07. 개인의 세금 VS 법인의 세금 | 개인의 취득세 vs 법인의 취득세 | 개인의 보유세 vs 법인의 보유세 | 개인의 임대소득세 vs 법인의 법인세 |개인의 양도소득세 vs 법인의 법인세·추가과세 | 법인의 부가가치세 | [J's TIP] 법인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다 Focus_ 임대주택 등록에 대한 개인적 생각 Part 02. 부동산 법인 설립하는 방법 08. 기본사항 결정하기 | 법인 이름은 겹치지 않게 | 주소지는 과밀억제권역을 피해서 | 사업목적은 가능하면 다양하게 | [J's TIP] 살고 있는 집에 설립할 수도 있다 09. 지분 관련 내용 결정하기 | 자본금은 많을 필요가 없다 | 주식비율 정할 땐 과점주주를 고려하자 | 법인 발기인 및 대표이사는 누구로 할까 | 감사는 누구를 임명할까 | 세무사만 잘 만나도 절반은 성공이다 | [J's TIP] 공무원?대기업 임원도 법인 설립 가능할까 | [J's TIP] 법인 설립 기간은 최소 10일의 여유를 둘 것 10. 도전! 법무사 없이 셀프 설립하기 | 상호·사업목적·본점주소지 정하기 | 자본규모·주식수·지분비율 정하기 | 임원 정하기 | 등기소에서 법인 등기하기 | 세무서에서 한 번 더 사업자등록 하기 | [J's TIP] 법인 인감도장을 먼저 만들자 | [J's TIP] 변경사항 신고는 늦추지 말자 11. 기존 부동산을 법인으로 넘기려면 | 현금이 충분하다면 ‘세감면 포괄양수도’를 활용하자 | 현금이 적다면 ‘세감면 현물출자’를 활용하자 | [J's TIP] 현물출자는 법원의 인가가 필요하다 12. 기존의 다른 법인을 인수할 수도 있다 | 문제는 기존 법인의 채무 | 마이너스 법인을 인수한다면 | 다른 업종과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Focus_ 법인과 증여 문제 Part 03. 법인의 투자법은 어떻게 다를까 13. 법인으로 부동산 매입하기 | 명의변경 특약을 활용하자 | 간주매매사업자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 14.법인으로 대출 받기 | 다양한 대출 방법을 고민하자 | 법인 대출은 이제 정말 불가능한 걸까 | 신규법인이라도 겁낼 필요 없다 | [J's TIP] 가장 좋은 대출은 특판 상품 15. 법인으로 부동산 임대하기 | 법인에게 더욱 중요한 중개사의 역할 | 법인도 임대주택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J's TIP] 세입자가 된다면 특약을 추가하자 16. 법인으로 부동산 매도하기 | 복잡한 부가가치세 구조를 이해하자 | 부가가치세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17. 법인에게는 손해 보는 것도 전략이다 올해의 손해를 내년으로 미루는 이월결손금 공제 | 관점을 바꾸면 물건의 가치가 달라진다 18. 법인의 돈을 꼭 가져와야만 할까 | 활동비를 법인카드로 충당하기 | 배당금으로 가져오기 | 법인이 대표에게 빌려주는 가지급금 | 대표가 법인에게 빌려주는 가수금 Focus_ 투자자는 생각을 열어두어야 한다 Part 04. 운영 및 관리의 실전노하우 19. 인건비는 어떻게 처리할까 | 임직원 월급은 얼마가 적당할까 | 4대 보험료는 어떻게 처리할까 | 가족도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을까 | [J's TIP] 4대 보험료 모의계산 사이트 | [J's TIP]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등록 20. 법인카드는 만능이 아니다 적격증빙의 중요성 | 법인카드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21. 그 밖의 비용 처리하기 | 사업장 임대료 처리하는 방법 | 업무용 차량 유지 비용 처리하는 방법 | 인테리어 비용 처리하는 방법 | 애매할 땐 일단 가지급금으로 22. 세금계산서 발행하기 | 인테리어 및 공사 비용 | 컨설팅 비용 23. 법인을 청산하는 경우 | 폐업을 해도 법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법인을 완전히 없애기로 결정하는 해산 | 해산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청산 | 법인의 파산 24. 세무조사에 대비하는 자세 | 평소에 준비해 놓으면 걱정할 필요 없다 | 더욱 철저해지고 있는 과세 시스템 | 당신의 ‘세금지수’는 어느 정도인가 Focus_ 당장 책상 앞에서 더나라 맺는 말_ 지식은 나눌수록 불어난다 부록_ 법인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서류양식 모음“부동산 규제 시대, 다양한 투자 전략을 위한 선택” 설립부터 활용까지 쉽게 따라하는 나 혼자 법인 만들기 A to Z 명의 문제, 양도소득세 중과, 건강보험료 부담 … 그럼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면 ‘부동산 법인’이 답이다! Q) 부동산 법인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던데? A)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에 비해 불리해진 측면은 있지만, 법인은 여전히 명의 문제와 양도소득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게다가 복잡해진 투자 상황에서 개인투자자와 법인투자자의 두 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 사실. Q) 1인법인으로 어떻게 명의, 대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A) 법인은 엄연히 개인과 구분되는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에, 법인 명의의 주택이 여러 채이더라도 개인 명의의 주택이 없다면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다주택자들을 꼼짝 없이 묶고 있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합법적 명의 분산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 Q) 법인의 세금은 정말로 개인보다 적을까? A) 개인의 양도소득세 세율은 6~45%(중과 적용 시 최고 75%)까지 높아지지만, 법인은 2억 원까지 법인세율 10%과 200억 원까지 20%, 그리고 추가과세 20%만 적용받는다.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이 1,200만 원을 넘는 순간 법인이 월등히 유리해지는 것이다. 다만 취득세와 보유세 측면에서 기존에 비해 혜택이 많이 줄어들었으므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다. Q) 부동산 투자 초보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을까? A) 부동산 법인은 오히려 초보에게 장점이 많다. 적은 경험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리스크가 줄어들 뿐 아니라, 무주택 또는 1주택자의 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오히려 법인을 이용해서 ‘연습용’ 물건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Q) 법인의 수익을 대표가 마음대로 가져올 수 없다던데? A) 1인법인과 법인의 대표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므로 대표가 법인의 수익금을 가져오려면 세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법인으로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고, 투자 관련 비용을 법인통장에서 지출하는 등 다양한 절약법으로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Q)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A) 기본적 개념을 숙지하고 있다면 법인 설립은 법무사의 도움을, 운영은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도 충분하다.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이 책에서 모두 알려준다.명의를 많이 써서 손이 잘리고, 법인을 많이 써서 발이 잘린 시점.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동안 참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벌여 놓은 저의 투자건도 문제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도와달라는 아우성도 모른 척할 수 없으니까요. (중략) 그렇게 한 건, 한 건… 또다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 후 저의 결론은 무엇이었을까요? ‘앞으로는 법인으로 투자하지 말아야지’였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역시 투자자에게는 법인이 필요하구나’가 제 결론이었습니다.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법인은 여전히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법인은 명의 활용의 제약이 적습니다. 법인을 세운 사람은 저이지만, 법인과 저는 엄연히 별개의 존재입니다. 따라서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매수하면 내 명의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대출받을 때에도 내 명의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보유한 물건의 수가 많아질수록 명의가 부족해서 발목을 잡히기 마련이지만, 법인을 활용하면 계속 1주택자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법인은 절세 효과가 큽니다. 개인 자격으로 투자를 하면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이 두 가지는 세율이 모두 최소 6%에서 최대 45%까지입니다. 법인을 통해 투자하면 법인세를 내는데 세율은 최소 10%에서 최고 25%입니다. 최소 세율만 보면 개인보다 법인이 높습니다. 하지만 개인은 과세표준이 1,200만 원만 넘어가도 세율이 15%로 껑충 뛰는 반면 법인은 과세표준 2억 원까지 10%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소득이 많아질수록 법인의 세율이 더 낮은 것입니다. 단, 법인이 비사업용토지나 주택을 매도할 때는 양도차익에 대한 추가과세 20%를 내야 합니다.
2023 가계북 (핸디형)
이밥차(그리고책) / 그리고책 편집부 (지은이)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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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취미,실용그리고책 편집부 (지은이)
치솟는 물가에 요즘에는 점심값도 부담스럽다. 세계는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며 여행과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높은 물가와 이자로 우리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 2030 사이에서 무지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가게부에 대한 인기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한 달 동안 가계부를 열심히 썼더니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이때, 12년간 꾸준하게 사랑 받은 이밥차의 <가계북>이 찾아왔다. 이밥차의 <2023 가계북>은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서이자 미래를 향해 올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다.1장_가계북은 나의 똑똑한 자산 관리사 나의, 나에 의한, 나만을 위한 가계북 활용법 - Check 1. 가계부의 기본, 수익과 지출을 파악하자 - Check 2. 이벤트성 지출을 잊지 않고 기록하자 - Check 3. 지출 수단을 구분하고 분배하자 - Check 4. 전월보다 나은 이달, 이달보다 나아질 내월 - TIP 1일1절약 짠내 나는 먼슬리 플래너 가계북, 이렇게 쓰세요 2장_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테크 잡학사전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Habit 1. 살림에 보탬 되는 비우기 - Habit 2. 해빗트래커로 부자 되는 습관 만들기 - Habit 3. 티끌 모아 태산, 앱테크 - Habit 4. 지름신, 쇼핑중독, 충동에서 벗어나기 - Habit 5. 뚜벅이들에게 돈 아낄 수 있는 희소식 본격적으로 돈을 모아보자 - Real 1. 똑똑하게 쓰면 더 똑똑해지는 신용카드 사용 5계명 - Real 2. 이제는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 Real 3. 대표 보험 암보험에 대해 알아보기 - Real 4. 이름처럼 알뜰한 알뜰 요금제 - Real 5.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작정 돈만 넣으면 끝? 3장_쓰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2023 가계북 연간 달력 연간 스케줄 월간 스케줄 매일매일 가계북 티끌 모아 태산, 우리 집 저축 내역 기록하기 온 가족 지켜주는 든든한 보험 기록하기 2022년 우리 집 공과금 / 2022년 우리 집 통신비 우리 집 자동차를 관리해주는 차계부 기록해 두어야 할 특별한 날 기억해 두어야 할 주고받은 선물 내역 건강 지키기의 기본, 병원 방문 내역 소중한 사람들의 전화번호 우리 집 한 달의 소득과 지출 우리 집 1년 살림 한눈에 보는 우리 집 재산 4장_적으면 이루어지는 매직 페이퍼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받은 1등 가계부 치솟는 물가에 요즘에는 점심값도 부담스럽다. 세계는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며 여행과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높은 물가와 이자로 우리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 2030 사이에서 무지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가게부에 대한 인기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한 달 동안 가계부를 열심히 썼더니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이때, 12년간 꾸준하게 사랑 받은 이밥차의 <가계북>이 찾아왔다. 이밥차의 <2023 가계북>은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서이자 미래를 향해 올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다. 하루 5분,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 이밥차의 <가계북> 시리즈는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하여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12년간 변하지 않는 담백한 디자인과 튼튼한 재질로 만든 이밥차의 <가계북> 시리즈는 기록하고 보관해두면 자신의 역사가 된다. 매일 씀씀이를 기록하고 월간으로 정리하는 편리한 구성으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비 내역을 매일 기록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넉넉하게 두었고, 세세하게 분류한 지출 항목을 제시하여 나의 지출 내역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집 한 달의 모든 소득과 지출을 기록하는 페이지로 매달 말일에 우리 집 살림의 월말 정산이 가능하다. 소비 내역 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경조사, 보험 내역, 자동차 관리, 공과금 및 통신비 등을 정리할 수 있어 우리 집의 모든 재산 관리가 <가계북>이면 해결된다. 매년 1월 1일마다 세우는 신년 다짐을 매직 페이퍼에 직접 기록함으로써 목표로 한걸음 내디딜 수 있다. 견고한 양장 커버와 가름끈으로 매일 사용에도 해질 염려 없이 1년이 거뜬하다. 널찍한 판형의 오리지널형과 동일한 구성의 핸디형은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2023년 올해도 매일 새로운 일상을 설계하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이레미디어 / 데이비드 드레먼 지음, 신가을 옮김, 백승우 감수 /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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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데이비드 드레먼 지음, 신가을 옮김, 백승우 감수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의 개정판으로, 심리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전문가와 대중이 추종하는 주식을 피하고, 전문가와 대중이 기피하는 주식을 선택하는 역발상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역발상 투자가 시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와 역발상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 유용성에 대해 3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데이터로 성공률을 검증한다. 애널리스트의 예측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낙관적인 예측치를 내놓아야 투자자를 쉽게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항상 인기주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비인기주의 가치를 평가절하 한다. 하지만 저자는 역발상 전략으로 저PER 전략, 저PCR 전략, 저PBR 전략, 고배당 전략, 업종 저가주 전략을 내세운다. 그에 따르면 수많은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가 사용하는 ‘최고’라는 말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추천사 서문 감사의 글 제1부 심리학의 첨단 이론들이 시사하는 것 1장 거품 천지 버블과 패닉은 왜 골칫거리일까 | 투기 광풍의 전개 양상은 언제나 비슷하다 | 세월 따라 버블의 양상도 변할까 | 오늘날 더욱 심각해진 폭락 | 버블의 이해 : 초창기 | 최신 심리학 엿보기 2장 감정의 위험 감정 : 심리학에서 새롭게 발견된 위력적인 존재 | 첫 번째, 확률에 대한 무감각 | 두 번째, 위험과 혜택은 반비례한다는 판단 | 세 번째, 영속성 편향 | 네 번째, 시기 추론 | 감정이 증권분석에 미치는 영향 | 펀더멘털과 가격의 괴리 | 증권분석의 결과 | 감정은 증권분석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을까 | 대탈출 3장 의사결정 과정에 도사린 위험천만한 지름길 심리적 지름길 | 가용성의 위험 | 1루수가 누구야 | 백문이불여일견? 아닐 수도 있다 | 소수의 법칙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방금 발표된 정부 통계를 조심하라 | 무시되는 과거의 확률 | 평균으로의 회귀 | ‘충분히 알고 있어TMI’의 법칙 | 정보과잉에 따른 편향 | 어림판단으로 계산하기 | 기준점 편향과 사후확신 편향 | 어림판단과 의사결정 편향 제2부 새로운 암흑시대 4장 트위드 재킷을 입은 정복자들 파격적인 신 금융 이론 | 간결한 역사 강의 | 가공할 위력의 새로운 가설의 탄생 | 진격의 교수들 | 계속되는 학계의 기습 공격 | 효율적 시장의 군대, 세력을 확장하다 |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 효율적 시장 가설의 승리인가, 트로이의 목마인가 |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한 학계의 지지 | 생각의 힘 | 아킬레스건 5장 대수롭지 않은 상처 사건 1. 1987년 주식시장 폭락 | 사건 2. 1998년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파산 사태 | 사건 3. 2006~2008년 주택 버블과 주택시장 붕괴 | 합리적 시장에는 버블도, 폭락도 없다 |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 걸까 6장 효율적 시장과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변동성, 최후의 결판을 앞두다 | 베타, 황천길로 떠나다 |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의 몰락 이후 변동성 이론 | 효율적 시장 가설-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변동성 이론의 허점 | 효율적 시장 가설의 아킬레스건 | 결함투성이 통계와 캥거루 재판 | 효율적 시장 가설의 성과 측정치는 왜 다시 계산되지 않았나? | 무시무시한 이상치 | 효율적 시장에 대한 또 다른 도전 | 효율적 시장의 험난한 길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효율적 시장 가설의 전함에 또 물이 새다 | 시장 효율성에 반박하는 또 다른 증거 | 효율적 시장 가설의 블랙홀 | 효율적 시장 가설의 검은 백조들 | 믿음으로 도약하다 | 제2부를 마치며 : 현대 경제학의 위기 제3부 엉터리 전망과 형편없는 투자 수익 7장 예측 중독에 빠진 월스트리트 인간 심리와 중대한 투자 오류들 | 정보 처리 과정의 약점 | 과유불급 | 과신의 답례 | 멈출 줄 모르는 애널리스트의 지나친 낙관주의 | 돈을 날리는 확실한 방법 8장 당신은 승산 없는 게임에 얼마를 걸겠습니까 엉터리 예측 1 : 기업 수익 예측 | 엉터리 예측 2 : 장기 실적 | 엉터리 예측 3 : 합의 예측치의 실종 | 엉터리 예측 4 : 업종 전망 | 엉터리 예측 5 : 호황기와 불황기에 애널리스트 예측 | 엉터리 예측 6 : 이 모든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엉터리 예측 7 : 이봐, 난 특별해 | 엉터리 예측 8 : 예측 오류의 원인들 | 엉터리 예측 9 : 의사결정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 엉터리 예측 10 : 내부 관점과 외부 관점 | 엉터리 예측 11 : 예언자의 저주 | 엉터리 예측 12 : 애널리스트의 과신 9장 고약한 서프라이즈와 신경경제학 서프라이즈와 시장 | 서프라이즈 : 성장 기업의 주가는 아무리 올라도 비싸지 않다 | 서프라이즈 :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들 | 서프라이즈 : 역사적 기록이 증명하는 것 | 서프라이즈 : 평가 척도에 상관없는 공통된 격차 | 긍정적 서프라이즈의 영향 | 부정적 서프라이즈의 영향 | 사건 유발의 영향 | 사건 강화의 영향 | 신경경제학과 시장 | 장기간에 걸친 서프라이즈의 영향 | 놀라운 기회 제4부 시장의 과잉반응 :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10장 수익을 거두는 강력한 역발상 투자 전략 투자의 통념은 뒤집혔다 | 기발한 사업 개념을 내세운 주식들, 공동묘지에 묻히다 | 저PER 전략의 성공 : 초기 증거 | 불신의 시대 | 역발상 전략이 오래 빛을 보지 못한 이유 | 위대한 발견 | 마지막 대못 | 총정리 11장 투자자의 과잉반응을 이용한 수익 창출 섹션 1. 투자자 과잉반응 가설| 섹션 2. 투자자 과잉반응 가설에서 도출한 네 가지 역발상 전략 |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 섹션 3. 실전에 역발상 전략 적용하기 | 투자자 과잉반응 가설의 실제 승률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경험은 훌륭한 스승 12장 업종별 역발상 전략 새로운 역발상 전략 | 한 업종에서 가장 싼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 수비 전략 | 기타 포트폴리오 고려 사항들 13장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투자하기 플래시 크래시와 2011년 8월의 패닉 | 초단타 매매의 문제점들 | 초단타 매매 : 8월의 포성 | 재앙으로 가는 급행열차 | 어떻게 해야 할까 | 회오리바람 같은 변동성 | 방어 수칙 | 매수 후 솎아내기 전략 | 역발상 전략의 대안들 | 언제 팔아야 하는가 14장 진일보한 위험 이론을 향하여 스탈린 동상 끌어내리기 | 유동성 : 금융 대재앙을 몰고 오는 첫 번째 기수 | 유동성은 유동성을 낳지 않는다 | 레버리지 : 금융 대재앙을 몰고 오는 두 번째 기수 | 유동성과 레버리지 : 치명적인 조합 | 다른 위험 요소들 | 인플레이션 : 금융 대재앙을 몰고 오는 세 번째 기수 | 신중한 관리자 원칙을 넘어서 | 주식은 위험한가 | 위험을 수익으로 바꾸기 | 세금 : 금융 대재앙을 몰고 오는 네 번째 기수 | 그림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믿을 수 없는 단기 국채 | 진일보한 위험 측정법 | 진일보한 위험 분석을 향하여 제5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 15장 그들은 당신의 돈으로 도박을 즐기고 있다 구슬픈 노랫소리, ‘구제금융’ | 의장, 막강한 경제 권력 |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으니 문제! | 서브프라임 잔치 | 거대한 도박판으로 변해버린 모기지 금융시장 | 연방준비제도와 규제 당국은 뭐 하고 있었나 | 시스템을 가지고 놀다 16장 보이는 손 자유무역에 대하여 | 지금은 신 자유무역 시대인가 | 앞으로 닥칠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워런 버핏은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귀한 책, 술술 잘 읽히고 유용하며, 문외한이나 전문가 모두에게 아주 귀한 책” 역발상 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의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 2012년 개정판!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시장의 편견과 대중심리에 맞서는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대중의 광기와 패닉, 편견 속에서 오히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법의 속성상 항상 다수보다는 소수의 전유물이 될 수밖에 없는 투자법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역발상 투자는 과거에 비해 시장을 이기는 투자법으로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 잡았고 전 세계에 역발상으로 투자하는 수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지만 실제 이 방법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날 역발상 투자가 하나의 투자법으로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상관없이 시장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투자법으로 자리 잡은 것은 오로지 데이비드 드레먼의 연구와 노력 덕분이라는 점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역발상에 대한 관심은 있어왔다. 역발상을 언급할 때 험프리 닐의 의 공을 빼놓을 수는 없다. 하지만 드레먼은 역발상 투자가 시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와 역발상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 제시, 역사적으로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증명해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역발상 투자법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매체와 전문가들이 역발상 투자를 빈번하게 언급하고 있고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투자법처럼 인지되어있다고 할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역발상 투자법의 성공률이나 검증가능한 과학적 투자방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경험적으로 역발상 전략이 유용하다는 정도를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 드레먼은 역발상 투자의 유용성에 대해 3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데이터로 뛰어난 투자성공률을 확인해주고 있다. 이 책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미국에서 2012년에 개정출간한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 The Psychological Edge》를 번역한 것이다. 국내에 2009년에 나왔던 책은 1998년판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 The Next Generation》을 번역한 것이있었으나 절판되었고, 그 이전에는 1980년에 초판을 출간한 후 1982년, 1988년에 개정본을 출간했다. ‘역발상 투자 전략(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구결과와 투자철학을 30년 넘게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발표한 셈이다. 역발상 투자에 대한 드레먼의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역발상 전략이 버블과 패닉, 높은 변동성에서도 안정적 이익을 얻고, 시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상어에 물려죽을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행기 부품에 맞아죽을 확률이 높을까. 대개 사람들은 상어에 물려죽을 확률이 높다고 대답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비행기 부품에 맞아 죽을 확률이 30배나 더 높다고 한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영화나 언론에서 주로 상어에 물려죽는 얘기를 다루기 때문에 사람들은 심리적 지름길을 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어림판단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누구나 직관적 통계학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축구에서 프로 팀과 아마추어 팀이 대결하면 대부분 프로 팀이 이길 거라고 판단한다. 시속 95마일로 달릴 때보다 시속 55마일로 달릴 때 충돌사고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실제 수치를 확인하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한다. 이러한 심리적인 함정에서 광기와 패닉이 기인한다고 드레먼은 말한다. 또한 여기에 역발상 투자의 자리가 마련되어있다고 말한다. 하나만 더 예를 들면 인간심리에는 영속성 편향이 있다. 사람들이 유쾌한 사건이나 불쾌한 사건을 경험한 뒤 긍정적이나 부정적 감정이 지속하는 기간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2010년 봄 BP의 굴착장치가 폭발해 멕시코 만에 석유가 다량 유출되자, 석유탐사 회사와 유전개발 회사의 주가가 폭락했다. 사람들은 BP와 협력 업체에 천문학적 해안 청소비용이 부과될 것이며, 당분간 심해시추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1년 만에 심해시추가 허용되었고, 청소비용도 엄청나긴 했지만 관련 업체들은 감당할 수 있었다. 가장 위태롭다고 생각했던 일부 기업의 주가는 1년도 못 가 2배로 뛰었다. 반대로 가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다-역발상 전략 “장기적 관점에서 정확한 수익 예측치를 얻을 확률은 미미하다. 수익 예측치를 주식 매수 또는 매도의 중요한 근거로 삼지 마라.” 애널리스트의 예측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그 이유는 낙관적인 예측치를 내놓아야 투자자를 쉽게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기업의 수익 전망, 장기 실적 등에 대한 예측 실패율은 90%에 가깝다.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타던 주식이 빗나간 애널리스트의 예측 때문에 급락하는 것을 보면 예측의 사소한 오류는 투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 대형 뮤추얼 펀드, 연기금, 기관 투자자들이 바로 이런 게임을 벌이고 있고, 일반 투자자들이 이 게임을 감내하고 있다. 어떤 분석 방법을 사용하든 수익 예측치가 조금만 빗나가도, 주가의 운명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는 기업의 건전성이나 경영 실적 등에 대한 평과와는 관계가 없었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없지만 탄탄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 즉 PER, PCR, PBR이 낮은 기업이나 고배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 투자자들은 항상 인기주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비인기주의 가치를 평가절하 한다. 또한 ‘최고’ 주식의 장기 예측을 지나치게 낙관하며, ‘최악’ 주식의 장기 예측을 지나치게 비관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최고’ 주식을 선호하고, ‘최악’은 멀찌감치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PER, PCR, PBR, 고배당, 업종 저가주 이 다섯 가지 잣대로 볼 때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이 가장 밝다고 본 주식들은 꾸준히 최악의 실적을 거두었고, 시장 전문가들이 장래가 가장 어둡다고 본 주식들이 꾸준히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에 데이비드 드레먼은 역발상 전략으로 저PER 전략, 저PCR 전략, 저PBR 전략, 고배당 전략, 업종 저가주 전략을 내세웠다. 즉 전문가와 대중이 추종하는 주식을 피하고, 전문가와 대중이 기피하는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수많은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가 사용하는 ‘최고’라는 말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역발상 전략을 이용한 투자는 장기전이다. 하지만 역발상 전략에서도 중요한 것은 매도 시점이다. 가치투자의 달인 존 템플턴 역시 일단 매도 기간을 정하면 그대로 지키고, 미련 없이 매도하라고 말했다. 고집 부리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작은 손실을 두려워하지 마라. 무엇보다 주식을 살 때 어느 수준에서 팔지 결정하고 그 결정을 고수하라.효율적 시장 가설에는 핵심적 오류가 있는데, 투자결정에 심리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율적 시장 이론가 그리고 대다수 경제학자는 심리가 인간의 이성을 약화시키며, 경제적 의사결정이나 투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이들은 현학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이라는 돼지고기에 복잡한 수학이라는 물감을 벌겋게 칠해 베이컨이라고 속여 팔았다. 물론 고의로 속인 건 아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의 전제들을 반박하는 논거는 많지만, 효율적 시장 가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이 이론을 믿고 있다. 어떤 학문이든지 소중한 이론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신실하지만 눈 먼 연구자들은 있기 마련이다. 시장에서 보이는 대중의 행위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17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해왔다. 과학적 연구 방식의 첫 단계는 정확한 관찰이다. 화학, 의학 등의 학문뿐 아니라 심리학 역시 마찬가지다. 18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스코틀랜드의 저널리스트 찰스 매케이는 빈틈없는 관찰력을 이용해 행동재무학의 초석을 마련했다. 1841년 처음 발행된 매케이의 책 《대중의 미망과 광기》는 지금도 출간되고 있다. 매케이는 앞서 언급한 바 있는 세 차례의 역사적인 버블 사건인 네덜란드 튤립 광기(1637), 영국 남해회사 버블(1720), 프랑스 미시시피 컴퍼니 버블(1720)을 비롯하여 연금술과 마녀를 화형에 처하는 사건을 통해 대중의 광기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적 편향에 대해 미리 경고해도 별 효과가 없다. 따라서 인지적 편향의 함정을 피하려면 스스로 집중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림판단에 대해 먼저 숙지해야 한다. 어림판단의 속성을 이해해야 스스로의 결정을 점검하고, 중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규칙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덤으로 수익을 올릴지도 모른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어림판단의 속성을 숙지해도 실제 행동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Song of Songs (스프링)
킹스하이웨이 / 더크로스뮤직 (지은이) / 2021.01.25
15,000

킹스하이웨이소설,일반더크로스뮤직 (지은이)
셀 모임이나 가정 등의 소그룹 모임에 적합하도록 피아노나 기타 같은 손악기로 연주하기 쉬운 간결한 코드로 수정되었다. 또한 장년부를 위한 현대에 많이 불리고 있는 찬송가들을 비롯하여 벧엘, 어퍼룸, 힐송, 지저스컬처 등지에 최신곡들의 최초 공식 번안곡들과 한국 기도의 집에서 탄생한 자작곡들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예배 곡들을 모아 놓은 찬양집이다.코드 곡명 No. A Holy Spirit Come 2 A King's Highway 1 A The Cross of Love_십자가의 사랑 3 A 거룩한 성전에 거하시며 4 A 거룩한 하나님 5 A 그날에 6 A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7 A 나의 백성이 8 A 날 구원하신 주 감사 9 A 내 구주 예수님 10 A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12 A 놀라우신 은혜 11 A 당신의 영광의 왕 13 A 두려움의 멍에 벗네 14 A 만세 반석 15 A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16 A 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 18 A 묶인것들 끊어지네 17 A 문들아 머리들어라 20 A 부흥 21 A 불 같은 성령 하나님 22 A 비전 23 A 살아계신 주 24 A 새 힘 얻으리 25 A 생기야 불어오라 26 A 선포하라 19 A 시편 61편 27 A 신실하신 하나님 28 A 아름답고 놀라운 주 예수 29 A 에클레시아 30 A 여호와께 돌아가자 31 A 예수 감사하리 주의 보혈 32 A 예수 열방의 소망 33 A 예수 우리 왕이여 34 A 예수 피 밖에 35 A 온전케 되리 36 A 왕 되신 주 37 A 왕 되신 주께 감사하세 38 A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 39 A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40 A 은혜로다 41 A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42 A 임재 43 A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45 A 주 사랑 불 같이 44 A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46 A 주 이름 찬양 47 A 주 임재 안에서 48 A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49 A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50 A 주께 가오니 51 A 주는 존귀하신 분 53 A 주님 곁으로 52 A 주님 나라 임하시네 54 A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55 A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56 A 주님은 내 호흡 57 A 주님의 임재 앞에서 58 A 주만 바라볼찌라 59 A 지금 여기 계신 성령님 60 A 지금은 엘리야때처럼 61 A 참 반가운 성도여 62 A 치료자 63 A 풀은 마르고 65 A 하나님 나라 임하시옵소서 64 A 하늘 위에 주님 밖에 66 B Jesus is coming 67 B 돌아서지 않으리 68 B 부흥의 세대 69 B 사자와 어린양 70 B 주 한 분만으로 71 B 천국에선 부를 수 없는 노래 72 C 강하신 주 74 C 거리마다 기쁨으로 73 C 그는 여호와 75 C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76 C 내 안에 사는 이 77 C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78 C 목마른 사슴 79 C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80 C 성령의 불 주소서 81 C 시편40편 82 C 십자가 군병들아 83 C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84 C 약한 나로 강하게 85 C 여호와 우리 주여 86 C 예수 사랑해요 87 C 오 놀라운 구세주 89 c 유다의 사자 88 C 주 내 삶의 폭풍을 90 C 주 품에 91 C 주는 이 도시의 주 92 C 주님을 맞이하며 93 C 주만이 내 반석 94 C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95 C 주의 옷자락 만지며 96 C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97 C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98 C 하나님이시여 99 D 그 이름 아름 답도다 101 D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100 D 그가 나를 거친 광야로 102 D 나 무엇과도 주님을 103 D 나의 갈망 104 D 나의 예수 105 D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106 D 내 모습 이대로 107 D 내 생명도 죽음도 108 D 내 평생 사는 동안 109 D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10 D 마음의 에배 111 D 말씀이 육신이 되어 112 D 말씀하시면 114 D 부흥 2000 113 D 선하신 목자 116 D 아름다운 주 예수 117 D 아버지 사랑은 (그 사랑 2) 118 D 영원한 왕 예수 119 D 영원히 주님 전에서 123 D 예수 나의 참소망 120 D 예수 사랑하심은 115 D 예수 안에 소망 있네 121 D 예수 하나님의 공의 125 D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122 D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124 D 오 신실하신 주 127 D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128 D 전심으로 129 D 주 나의 사랑 주 나의 노래 130 D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26 D 주 찬양합니다 131 D 주께 내 맘 드립니다 132 D 주만이 내 영혼 133 D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134 D 찬양의 제사 드리며 136 D 하나님의 은혜 135 E Holy Perfect Storm 137 E 길을 만드시는 분 138 E 나는 예배자입니다. 139 E 나를 향한 주의 사랑 140 E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141 E 내 주 같은 분 없네 142 E 내 주를 가까이 143 E 다시 한번 144 E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145 E 밤이나 낮이나 146 E 빛 되신 주 148 E 빛으로 임하소서 147 E 성령의 불로 149 E 아바 아버지 150 E 약할 때 강함되시네 151 E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52 E 우리 함께 기도해 153 E 우린 쉬지 않으리 154 E 주께서 높은 보좌에 155 E 주는 거룩 156 E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57 E 지금까지 지내온 것 158 E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159 E 호산나 (난 보네 영광의 왕) 160 F 나의 모습 나의 소유 162 F 내 영혼아 깨어 161 F 마음이 상한 자를 163 F 아버지 사랑합니다 168 F 여호와의 유월절 164 F 예배합니다 165 F 오직 믿음으로 166 F 온 맘 다해 167 F 왕이신 나의 하나님 169 F 은혜의 문 여소서 170 F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71 F 주 말씀 향하여 172 F 주의 아름다운 처소 173 G 거룩하신 전능의 주 174 G 거룩하신 하나님 175 G 거룩한 그 이름 예수 177 G 경배하리 내 온 맘 다해 176 G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178 G 그 사랑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179 G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180 G 꽃들도 181 G 나 주께 바라는 182 G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183 G 나는 주만 높이리 184 G 나의 가는 길 185 G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186 G 나의 영원하신 기업 187 G 나의 죄를 씻기는 188 G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89 G 내 모든 삶의 190 G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191 G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92 G 내 평생에 가는 길 193 G 내가 매일 기쁘게 194 G 내가 주인 삼은 195 G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96 G 매일 매일 순간마다 197 G 모든 민족에게 198 G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199 G 모든 전쟁은 주께 속했네 200 G 물이 바다 덮음같이 201 G 보라 너희는 두려워말고 202 G 보혈을 지나 203 G 사랑의 노래 드리네 204 G 성령이 오셨네 205 G 슬픈 마음 있는 사람 206 G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07 G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208 G 십자가를 질 수 있나 209 G 아버지 품에 210 G 어린양 찬양 211 G 여호와 나의 하나님 212 G 영원한 생명의 주님 213 G 예수 이름 높이세 215 G 예수 주 승리하심 찬양해 216 G 예수보다 더 큰 사랑 217 G 온 세상 위하여 218 G 우린 믿네 219 G 이 믿음 더욱 굳세라 220 G 이것이 싸우는 방식 221 G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222 G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23 G 주 광대하시네 224 G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225 G 주님 한분만으로 226 G 주님과 같이 227 G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228 G 주님의 은혜 넘치네 230 G 주를 높이기 원합니다. 229 G 주를 찬양 232 G 주의 이름 높이며 233 G 주의 집에 거하는 자 234 G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231 G 창조의 아버지 235 G 축복송 214 G 크라이아웃 (Cry Out) 236 G 하늘아 외쳐라 237 G 호산나 (찬양 중에 눈을 들어) 238Song of Songs 악보집은 셀 모임이나 가정 등의 소그룹 모임에 적합하도록 피아노나 기타 같은 손악기로 연주하기 쉬운 간결한 코드로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장년부를 위한 현대에 많이 불리고 있는 찬송가들을 비롯하여 벧엘(Bethel), 어퍼룸(Upper Room), 힐송(Hillsong), 지저스컬처(Jesus Culture) 등지에 최신곡들의 최초 공식 번안곡들과 한국 기도의 집(KHOP)에서 탄생한 자작곡들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예배 곡들을 모아 놓은 찬양집입니다. 찾기 쉽도록 코드별,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큰 글자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다산북스 / 정지영 (지은이)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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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정지영 (지은이)
2021년,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신축 공급 절벽’과 마주했다. 더불어 청약 역시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렸다. 서울에서 60점 가점으로도 청약 당첨이 보장받기 힘든 이 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0년대에 입주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역시 준공 30년 차를 넘어서면서 수도권 곳곳이 급격히 노후화되고 있다. 저자가 ‘청약의 신’으로 활동하며 만난 무주택자들이 ‘가점이 너무 낮아서’ 매번 청약에 실패하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이미 너무 올라버린 아파트값 때문에 좌절하는 모습은 비단 남의 일이 아니다. “더 철저히 전략을 세우라”고만 외칠 수 없는 상황에서 저자는 청약이 아니어도 반드시 길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의 첫 내 집 마련 사례를 비롯해 첫 집을 재건축·재개발 투자로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신도 마치 만점짜리 청약통장을 손에 넣은 것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신축 공급 절벽 시대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새 아파트를 장만할 또 하나의 최선책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추천사┃여러분의 주거 수준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세요! _빠숑(김학렬) 프롤로그┃당신의 10년을 책임질 미래가 재건축·재개발에 있습니다! 1부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마법 1장 왜 지금 재건축·재개발인가? 1. 청약이 ‘로또’라는데 지금 집을 사도 괜찮을까? _누구나 100퍼센트 청약에 당첨되는 법 2. 상승장에서 싸게 사고 하락장에서 잘 버티는 투자 _지금 바로 내 눈앞에 보이는 수익 3. 당신이 아는 바로 그 아파트가 재건축·재개발의 결과다 _꺼진 입지도 다시 보자|한발 먼저 미래의 대장 아파트를 선점하라 4. 집이 있어도, 집이 없어도 재건축·재개발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_1주택자 갈아타기에도 최고의 전략|앞으로 10년, 새로운 물결에 올라타라 2장 당신이 모르는 재건축·재개발이라는 기회 1.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사람들에게 _불확실성을 제거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B급 전략도 전략이다 2. 돈이 없어서 못 한다는 사람들에게 _초기 재개발을 노려라|끝까지 가져가야 한다는 편견 2부 하루라도 더 빨리 미래가치를 선점하라 3장 “조합이 사업을 관리한다!” 이토록 심플한 재건축·재개발 5단계 1. 재건축과 재개발, 무엇이 다를까? _소방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인가, 아닌가?|재건축에만 있는 세금, 초과이익환수제 2. 1단계 정비구역 지정: 드디어 맨땅에 선이 그어졌다! _재건축·재개발의 태동 [정비 기본계획 수립]|재건축의 필수 관문 [안전진단]|이제부터는 진정한 정비구역|으으 선봉대!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PLUS CHECK 용적률이 전부는 아니다 3. 2단계 조합설립인가: 75% 이상 뜻이 모였다! 가즈아~! _회사를 경영한다는 마음으로|1군 브랜드가 사업성을 대신 분석해준다 [시공사 선정] 4. 3단계 사업시행인가: 두근두근, 조감도가 보인다! _조금만 더! 조금만 더 [건축심의]|미래 주택의 밑그림을 그리다|비로소 돈의 윤곽이 잡힌다 [종전자산평가(감정평가)]|눈치 싸움에 평수가 결정된다 [조합원분양] #PLUS CHECK 조합원분양을 포기한다면? 5. 4단계 관리처분인가: 축하합니다, 대망의 철거를 하는군요! _‘입주권’이 되는 날|마지막 단 한 명까지 [이주 및 철거] #PLUS CHECK 입주권과 분양권, 무엇이 다를까? 6. 5단계 일반분양: 드디어 새 아파트에 불이 켜졌다! _조합과 HUG의 줄다리기|마침내 입주다 [준공 및 조합 청산] 7. 그래서 언제 사야 할까요? #PLUS CHECK 재건축·재개발 핵심 키워드 총정리 #PLUS CHECK 투기과열지구에서 주의할 것들(feat.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재당첨제한) 4장 도대체 나는 얼마에 새 아파트를 사는 걸까? 1. 감정평가 전: 언제 팔아야 할 집인가? _감정평가 전, 매수 시점에 매도 타이밍 정하기 2. 감정평가 후: 물건의 브리핑이 달라진다 _예산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3. 이주 후: 이주비 대출이 실투금을 좌우한다 _꼭 받아야 하는 대출인가? #PLUS CHECK 숨어 있는 비례율을 찾아라 4. 동·호수 추첨 후: 이제부터는 십 원 한 장까지 확실하게! _부담금에 가까워지는 시간 #PLUS CHECK 숨어 있는 감정평가액을 찾아라 5. 손품, 입품, 발품이 후회 없는 선택을 만든다 _손품으로 조사하기|입품으로 조사하기|발품으로 조사하기 6. 주눅 들 것 없다, 대출과 세금 _이주비 대출, 얼마까지 가능할까?|부담금 대출, 얼마까지 가능할까?|실제로 대출은 어떻게 실행될까?|내야 할 세금도 확인해보자 3부 지도를 보면 미래의 대장 아파트가 보인다 5장 부의 급행열차가 출발했다, 서울 재건축 1. 서울의 아파트가 늙고 있다 _안전진단, 건축심의, 토지거래허가제 2. 큰 놈 강남구 & 서초구 & 용산구 _별들의 전쟁, 강남구|재건축의 황금 텃밭, 서초구|입지는 영원하다, 용산구 3. 갈 놈 송파구 & 영등포구 여의도동 _재건축의 모범 케이스, 송파구|상상할 수 없는 잠재력, 영등포구 여의도동 4. 들어올 놈 양천구 목동 & 노원구 상계동 _앞서가는 형님, 양천구 목동|순서를 기다리는 동생, 노원구 상계동 6장 앞으로 10년간 입에 닳도록 불릴 그 이름, 서울 재개발 1. 이제 잘될 일만 남았다 _4대 천왕, 천지개벽의 신호탄 2. 신흥 부촌이 될 4대 천왕 한남뉴타운 & 성수전략정비구역 & 노량진뉴타운 & 북아현뉴타운 _잠든 용이 눈을 뜨다, 한남뉴타운|50층 한강뷰! 성수전략정비구역|흑석·신길과 시세를 주고받는 곳, 노량진뉴타운|서울 서북권 진짜 대장은? 북아현뉴타운 3. 그야말로 천지개벽 동대문구 & 성북구 & 상계뉴타운 & 신림뉴타운 _청량리가 달라졌다, 동대문구|서울 최대 규모, 성북구|아직 늦지 않았다, 노원구 상계뉴타운 & 관악구 신림뉴타운 7장 잘 키운 한 채 서울이 부럽지 않다, 경기도 재건축·재개발 1.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_4대장, 숨은 진주, 별동대 2. 경기도의 4대장 성남 & 광명 & 안양·의왕 & 수원 _함부로 대체할 수 없는, 성남|재개발의 대명사, 광명|이제는 쿼드러플 시대, 안양 & 의왕|구도심의 대역전극, 수원시 3. 이제는 진가를 알아야 할 때 능곡뉴타운 & 덕소뉴타운 & 안산 _실거주가 가능하다면, 고양 능곡뉴타운|나만 알고 싶은 한강뷰, 남양주 덕소뉴타운|다이아몬드 철도 노선을 품은, 안산 4. 작지만 강한 별동대 구리 & 과천 & 의정부 _새 아파트가 특히 빛나는, 구리|재건축의 천국, 과천|연이어 불어 닥친 호재, 의정부 8장 오늘의 모습은 기억에서 지워라, 인천 재개발 1. 무주택자에게 단 한 곳만 추천한다면? _투기과열지구인가, 아닌가?|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초품아 2. 싸다, 빠르다, 많다, 다 갖췄다! 부평구 & 미추홀구 _속도로 승부하는, 부평구|재개발의 중심이 이동 중인, 미추홀구 9장 소리 없이 강하다, 5대 광역시 재건축·재개발 1. 다시 게임이 시작되었다 부산광역시 _부산에는 부산만의 룰이 있다 #PLUS CHECK 부산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 리스트 2.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대구광역시 _교육열이 높은 곳에 구역도 많다 #PLUS CHECK 대구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 리스트 3. 세종과 함께 가는 대전광역시 _새 아파트에 목마르다 #PLUS CHECK 대전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 리스트 4. 아파트로 대동단결 광주광역시 _직주근접에 학주근접까지 #PLUS CHECK 광주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 리스트 5. 재건축·재개발이 귀한 울산광역시 _첫째도 교육, 둘째도 교육 #PLUS CHECK 울산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 리스트 4부 조금은 빠르게, 때로는 다같이! 대안 찾기 10장 정비사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리모델링 1. 30년을 꽉 안 채워도 새 아파트가 된다고? _재건축과 리모델링, 무엇이 다른가?|SRT급의 속도 #PLUS CHECK 서울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 리스트 #PLUS CHECK 경기도 리모델링 추진 단지 리스트 11장 나누는 만큼 혜택도 많은, 공공 재개발 1. 김 장관표 ‘공공 재개발’ vs. 변 장관표 ‘공공주도 재개발’ _무조건 ‘현금청산’이 아니다|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 #PLUS CHECK ‘오 시장표’ 서울 재건축·재개발 에필로그┃이제 비로소 행동할 차례입니다“청약은 문턱이 높고, 신축은 비싼 당신에게 ‘천국으로 가는 비상구’가 열렸다!” 어려운 숫자 몰라도 복잡한 과정이 한눈에 펼쳐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재건축·재개발 핵심 노하우 ★★★ 빠숑(김학렬) 강력 추천 ★★★ ★★★ 채널A <서민갑부> 화제의 내 집 마련 멘토 ★★★ ★★★ 2021년 최신 정비사업 현황 지도 수록 ★★★ ★★★ 국내 최초 리모델링 예정 단지 리스트 수록 ★★★ 청약 가점이 없어도 100% 새 아파트에 당첨되는 방법! _신축 공급 절벽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필수 지식 “청약의 신이라 불리는 저조차도 뭣 모르고 넣었던 청약에 덜컥 당첨돼 자금 사정으로 기회를 날려버린 쓰라린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새 아파트는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지요. 하지만 구축 아파트 전세살이를 하며 친구와 비교당할 아이를 생각하니 그럴 순 없었습니다. 찾고 또 찾아 마침내 ‘2008년 새 아파트 입주’라는 물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전셋집 바로 앞에 있던 낡고 오래된 주공아파트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무주택자를 ‘내 집 마련’의 길로 인도한 베스트셀러 『대한민국 청약지도』의 저자 아임해피(정지영)의 실제 사례다.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청약통장을 날려버리고, 오로지 ‘전세 탈출’에 목을 매던 13년 전 아임해피도 첫 내 집 마련을 ‘재건축’ 투자로 성공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자는 이미 올라버린 아파트값에 씁쓸한 입맛을 다셨지만 정작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생초짜 ‘부린이’였고, 재건축·재개발에는 더더욱 문외한이었다. 그렇지만 단 하나, 저자에게는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새 아파트를 갖는 것.’ 재건축을 무작정 어렵다고 피하기 전에 내 집 마련의 한 방법으로 바라보자 오히려 길은 쉽게 열렸다. “첫 집을 마련할 당시 저는 ‘재건축’의 ‘재’ 자도 몰랐습니다. 단지 ‘새 아파트 입주’라는 단어에만 완전히 꽂혔던 것이지요. ‘관리처분인가’니 ‘이주비 대출’이니 이런 용어는 돈이 들어갈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장담컨대 다음에 나온 결론이 재건축·재개발의 핵심입니다.” 1) 나는 30년 넘은 16평 아파트를 1억 7000만 원에 산다. 2) 이 아파트는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다. 3) 내가 산 오래된 16평 아파트로 33평짜리 새 아파트를 받으려면 900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 결론: 나는 2억 6000만 원에 33평 새 아파트를 산다. 2021년,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신축 공급 절벽’과 마주했다. 더불어 청약 역시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렸다. 서울에서 60점 가점으로도 청약 당첨이 보장받기 힘든 이 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0년대에 입주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역시 준공 30년 차를 넘어서면서 수도권 곳곳이 급격히 노후화되고 있다. 저자가 ‘청약의 신’으로 활동하며 만난 무주택자들이 ‘가점이 너무 낮아서’ 매번 청약에 실패하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이미 너무 올라버린 아파트값 때문에 좌절하는 모습은 비단 남의 일이 아니다. “더 철저히 전략을 세우라”고만 외칠 수 없는 상황에서 저자는 청약이 아니어도 반드시 길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의 첫 내 집 마련 사례를 비롯해 첫 집을 재건축·재개발 투자로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신도 마치 만점짜리 청약통장을 손에 넣은 것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신축 공급 절벽 시대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새 아파트를 장만할 또 하나의 최선책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어려운 숫자 몰라도 복잡한 과정이 한눈에 펼쳐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재건축·재개발 노하우! _핵심만 알기 쉽게, 족집게 과외처럼 딱딱 짚어주는 단기 속성 강의 “처음 듣는 단어가 나오다 보면 금세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런데 낯설어 포기하고 싶어지는 이 딱딱한 용어들도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이해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절차가 복잡하고 제도가 워낙 자주 바뀌는 탓에 그 누구도 쉽게 쓸 수 없었던 ‘재건축·재개발’이라는 주제를 이토록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은 단연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가 처음이다. 이 책의 목표는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이해’다. 제2외국어를 배우듯 용어를 암기하지 않아도, 수학 문제집을 풀 듯 어려운 수식에 일일이 숫자를 대입하지 않아도, 복잡한 절차가 한눈에 이해되고 미궁 속에 있던 수익률이 단 1초 만에 파악된다. 여기에 ‘재당첨제한’, ‘초과이익환수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재건축·재개발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은 물론, 부동산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대출’과 ‘세금’까지 마치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핵심만 뽑아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많은 사람이 재건축·재개발 투자는 돈이 묶이고 오래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편견 때문에 곧 재건축할 과천의 아파트를 헐값에 팔아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부동산을 공부해온 선배 투자자로서 당신만큼은 절대로 이런 아픔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재건축·재개발 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되는 곳’만 골라 ‘발 빠르게’ 투자하는 저자의 핵심 노하우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는 오랜 시간 현장을 발로 뛰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살아 있는 정보다. 사업의 속도를 늦추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솎아낼 수 있다면 당신도 입주까지 빠르게 진행될 물건을 직접 고르고 분석하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오늘 당신이 무심코 지나친 그 아파트가 10년 후 미래의 대장 아파트입니다! _최신 재건축·재개발 구역 지도, 리모델링 예정 단지, 공공 재개발까지 총망라 “‘2년 뒤에 오를 아파트를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새 아파트’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신축에 입주해 2년을 살다 보면 가격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 변동이 더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태생이 ‘재건축·재개발’ 단지인 곳입니다. 교통망의 확장, 거대한 상권 유입, 학군의 형성 등 말 그대로 ‘천지개벽’ 수준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곳이 ‘재건축·재개발’ 단지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재건축·재개발로 향해 가는 여정을 ‘보물찾기’에 비유한다. 누군가는 ‘그곳이 좋아지겠어?’라며 눈길도 주지 않지만, 진가를 아는 이는 낡은 땅 위에 새 아파트가 지어지는 기적을 상상하며,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투자해 ‘미래의 대장 아파트’를 선점한다. 이 책은 당신의 보물찾기 여정에 내비게이션이 될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서울, 경기, 인천은 물론 5대 광역시 구석구석을 상세히 누빈 이 책의 지도는 각각의 정비구역이 현재 어떤 절차를 밟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지도에 새겨진 빨강, 주황, 초록색 신호등 불빛이 실제로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 및 예정 단지와 공공 재개발의 모든 것을 상세히 담았다. 재건축의 시계를 15년 앞당기는 리모델링 사업이 실제 어떤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 또 ‘공공 재개발’과 ‘공공주도 재개발’의 차이는 무엇이며 그 안에 어떤 기회가 잠들어 있는지 이 책이 낱낱이 파헤쳐줄 것이다. 저자는 어느 시기이건 그 시대에 가장 싸게 새 아파트를 사는 방법에 주목해왔다. 2019년이 청약이었다면, 2021년부터는 단연 ‘재건축·재개발’이다. 어렵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재건축·재개발 공부를 포기해왔다면 지금부터는 마음을 달리 먹어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에 남은 땅은 많지 않다. 부수지 않는 한 새 아파트는 올라가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재건축·재개발을 강조해온 저자의 깊은 안목이 무주택자에게는 ‘생애 첫 새 아파트’를, 1주택자에게는 상급지로 갈아탈 수 있는 ‘부의 로드맵’을 제시해줄 것이다.“돈이 없으니까 재건축·재개발을 하는 거예요.”시간은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공평하게 주어진다. 흔히들 재건축·재개발을 ‘시간으로 하는 투자’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런 면에서 재건축·재개발은 지금 당장 청약 가점을 가지지 않은 청년들에게 가장 값진 자산이 된다.돈도 없고 ‘빽’도 없는 ‘흙수저’일지라도 시간과 정보에 있어서만큼은 ‘금수저’가 되어야 한다. 돈이 다 모일 때까지 신세 한탄만 하며 기다릴 게 아니라(애초에 돈이 다 모이는 순간은 오지도 않는다), 남들보다 빨리 정보를 습득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돈이 없을수록 돈을 모으는 시간 동안 공부를 병행해야 하고, 그래야만이 부의 기회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시간이 ‘금’인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공부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_ 1장, 왜 지금 재건축·재개발인가? 中 돌이켜보면 나는 총 세 번의 시그널을 놓쳤다.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찾아왔던 할머니의 말을 한 번이라도 곱씹어 생각했더라면, ‘조합설립동의서’라는 중요한 종이를 치워버리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봤더라면, 상가가 똘똘 뭉쳤다는 부동산 소장님의 힌트를 알아챘더라면 어땠을까? 무려 세 번이나 기회가 있었지만 ‘재건축·재개발은 무조건 오래 걸린다’는 내 오해와 편견을 깨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지금까지도 내게 뼈아픈 ‘흑역사’로 남아 있다.재건축·재개발 구역을 임장할 때는 단지 눈으로만 그 구역을 훑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된다. 때로는 구역 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되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상가의 주인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각자의 입장을 헤아려보아야 한다. 그들의 입장이 되었을 때 ‘조금 곤란하겠는데?’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그 구역은 과감히 후순위로 미뤄도 좋겠다._ 2장, 당신이 모르는 재건축·재개발이라는 기회 中 “조합(2단계)이 사업(3단계)을 관리(4단계)한다.” 정리하자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조합에서 사업을 일으켜 관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앞의 문장만큼은 꼭 외워두길 당부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핵심일 뿐 아니라 현장에서 ‘관리처분인가’와 같은 용어와 마주쳤을 때 ‘조합 → 사업 → 관리’ 순이니까 ‘아! 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구나!’ 하며 사업의 진척 정도를 단박에 짚어낼 수 있다._ 3장, “조합이 사업을 관리한다!” 이토록 심플한 재건축·재개발 5단계 中
똑똑똑 그림책 : 오감을 깨우고 발상을 바꾸게 하는 그림책 안내서
현암사 / 김이산 지음 / 2004.04.01
25,000원 ⟶ 22,500원(10% off)

현암사독서교육김이산 지음
좋은 그림책은 문학과 미술의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의 다른 그림책 안내서와는 다르게 화가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글 뒤에 감추어진 이야기까지 꺼내서 표현하고, 아이들의 상상을 이끌어주는 그림의 기능과 미덕에 대해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분석하며 설명합니다. 현재 파리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그림책 속의 그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그림책의 형식을 소개하고, 그림책 속의 좋은 그림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조언합니다. 이 같은 분석을 통해 그림책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의 세계가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가늠해봅니다. 또한 우리나라 그림책과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비교하며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를 이해하고, 그림책으로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매력으로 가득찬 그림책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표현되고, 어떤 방식으로 이해되는지를 그림을 중심으로 살피며 그림책에 대한 안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책입니다. 1. 그림책 읽기와 고르기 1. 그림책 읽기 2. 그림책 같이 읽기 3. 나이에 어울리는 그림책 2. 그림책의 표현 양식 1. 언어 2. 시각 3. 상징 3. 그림책 속의 글과 그림의 역할 1. 글과 그림의 다른 성격 2. 글과 그림의 관계 3. 글과 그림의 구성 4. 번역 5. 표지 4. 그림의 구조 1. 그림 보기 2. 그림 속의 시간 3. 그림의 구성 4. 그림의 색 5. 그림의 재료 5. 그림책의 특성 1. 단순화 - 집약 2. 과장 - 변형 3. 그림책의 다양한 가상 세계 4. 의인화 6. 다양한 형식의 그림책 1. 편안한 그림 2. 글 없는 그림책 3. 만화 4. 추상화 5. 세밀화 6. 그림책의 사진과 그림 7. 입체 그림책 7. 동양과 제3세계 그림책 1. 동양 미술 2. 한국 그림책 3. 일본 그림책 4. 제3세계 그림책 8. 과학적 사고로 자연 법칙을 알려 주는 그림책 1. 과학과 호기심에는 어떤 연관이 있나? 2. 구조를 이해하고 응용한다 3. 과학 혁명의 원동력이 된 르네상스 4. 레오나르도 다 빈치 5. 다윈의 법칙 6. 자연을 가슴에 품게 한다 9. 어린이를 올바르게 이해하자 1. 만7세가 되면 어린이의 그림이 바뀐다 2. 신동 3. 이상을 깨뜨린다 4. 어린이를 합리적으로 이해하자 5. 어린이의 느낌 6. 교육 10. 사회와 어린이를 이어 주는 그림책 1. 진실 2. 성 3. 남녀의 차이점 4. 도덕 5. 종교 11. 그림책의 경쟁 상대 1. 텔레비전 2. 컴퓨터 3. 게으름과 무료함의 철학 4. 놀이 12. 어린이의 정서를 함양하자 1. 도서관 2. 박물관, 미술관 3. 그림책 출판사 4. 그림책을 창조하는 작가와 화가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
교육과실천 / 사토 마나부 (지은이), 손우정 (옮긴이) / 2022.01.15
12,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사토 마나부 (지은이), 손우정 (옮긴이)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학교교육과 학교개혁의 전문가로서 현재 일본의 3천여 초중고에서 ‘배움의 공동체 학교개혁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 그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를 덮친 이후인 2021년에 집필하여 내놓은 책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등장하여 세계 각국으로 확대한 제4차 산업혁명은 2035년까지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 아래 AI, 로봇, IoT, 빅데이터를 비롯하여 나노 테크놀로지, 하이 테크놀로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렇게 사회와 교육이 한창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던 때에, 전 세계를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린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는 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며, 어떠한 배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책이다.시작하는 글 옮긴이의 글 1・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 2・코로나19 팬데믹과 ICT 교육 3・거대화하는 글로벌 교육시장 4・‘인재=인적자본’의 변화 5・ICT 교육의 현재와 미래 6・배움의 혁신 7・개혁의 전망 후기 참고문헌 ‘배움의 공동체 창시자’,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저자가 말하는 교육의 미래! 출간 즉시 아마존 일본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의 책!! 제4차 산업혁명 아래에서 확장되는 코로나 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CT 교육과 학교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 나갈 것인가?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학교교육과 학교개혁의 전문가로서 현재 일본의 3천여 초중고에서 ‘배움의 공동체 학교개혁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 그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를 덮친 이후인 2021년에 집필하여 내놓은 책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등장하여 세계 각국으로 확대한 제4차 산업혁명은 2035년까지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 아래 AI, 로봇, IoT, 빅데이터를 비롯하여 나노 테크놀로지, 하이 테크놀로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렇게 사회와 교육이 한창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던 때에, 전 세계를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린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는 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며, 어떠한 배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책이다. 사토 교수는 특히 세계화, 제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 아래에서 세계와 일본 사회와 교육이 어떤 변화를 이루어나가고 있는지를 다양한 자료와 데이터에 근거해 밝히고 있는데, 이는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재를 살피고 앞으로의 전망을 세우는 데도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이 공교육의 위기를 만들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세계화를 배경으로 한 교육시장의 급성장, ICT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산업의 팽창, IT 산업 등이 참여하는 교육시장의 ‘빅 비즈니스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OECD를 비롯한 각종 보고서와 전문가들의 이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냉정하게 분석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제4차 산업혁명과 ICT 교육, 코로나19·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과 배움의 존립 방식은 어떠해야 할까?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수업과 배움, 결과적으로 미래의 학교와 교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으로서 우리가 함께 개척해나가야 할 교육의 미래와 바람직한 모습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사토 교수는 “미래 사회는 자원과 자본을 나누고, 한 명도 혼자되지 않게 서로 돌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 배우는 사회여야 한다. 이 새로운 사회의 건설 없이는 자본과 기술의 폭주를 막지 못할 것이며, 인류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찾는 ‘배움의 재혁신’은 이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맡아서 추진할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으며, 여기에 교육의 희망을 걸고 싶다.”라는 말로 그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 1장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의해 노동시장이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는지, 앞으로는 또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모든 정보를 집약·축적하는 빅데이터와 IT 산업의 급성장이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룬다. 2장 ‘코로나19 팬데믹과 ICT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떻게 타격을 입고 있는지, 전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휴교로 인해 겪고 있는 배움의 멈춤에 대해, 그리고 원격수업이라는 형태로 공교육에 본격 진출한 IT 산업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3장 ‘거대화하는 글로벌 교육시장’에서는 ICT 교육이 확대되면서 교육시장이 빅 비즈니스로 변모해가는 모습, 나아가 교육기업·IT 산업·공익재단·국제기관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날로 거대해지고 있는 상황을, 데이터를 근거로 자세히 설명하며 그 폐해를 지적한다. 4장 ‘인재=인적자본’의 변화에서는 ‘인재’라는 말의 개념과 이것이 어떻게 변용되어 왔는지를 개괄하고, 아이들을 ‘시장에서 상품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사고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 현재, IT 산업과 교육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타깃으로 하는 아이들이 빈곤층, 저학력 아이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5장 ‘ICT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통계와 자료들을 근거로 ICT 교육을 통한 배움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알리며, ‘배움의 도구(사고와 탐구와 협동의 도구)’로서 컴퓨터를 활용한 ICT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과 컴퓨터는 교사를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6장 ‘배움의 혁신’에서는 미래의 노동자는 ‘계속 배우는 노동자’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배움의 혁신’의 키워드로서 ‘창조성’, ‘탐구’, ‘협동’을 제시한다. 특히 교사의 일은 지적이고 문화적인 노동이므로 사회와 산업의 격동기에는 더욱 보통의 노동자 이상으로 학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7장 ‘개혁의 전망’에서는 세계경제포럼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배움의 혁신’으로 내놓은 여덟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기업과 IT 기업의 공교육에 대한 일방적인 참여와 영리사업을 허용할 것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에 따라 함께 연대하는 교육의 공공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
아름드리미디어 / 존 로빈스 글, 이무열 옮김 / 2000.07.30
8,800원 ⟶ 7,920원(10% off)

아름드리미디어육아법존 로빈스 글, 이무열 옮김
이 책은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암과 심장마비, 골다골증 외 각종 만성질환들이 우리가 섭취하는 동물성 식품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는 삼림과 수자원 고갈문제, 유독성 화학 약품의 과잉사용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균형 문제들 역시 우리의 육식을 위한 목축과 축산물 가공으로 인한 것임을 폭로한다. 예컨대 가축을 방목하거나 가축사료 경작을 위해 개간된 숲이 도시개발을 위해 벌목된 숲의 7배에 달하며, 또한 가축 사료용 곡물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뿌려대는 각종 살충제와 화학 물질들은 점점 더 강도가 강해지면서 토양부식과 생태계 균형 파괴를 심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낙농 산업에서 자행되는 잔인하고 위험한 가축 사용방법 및 식품 영양정보와 전국민을 세뇌시킬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그레이트 아메리칸 식품업계(Great American Food Machine)\"의 비리를 고발한다. 가령 칼슘 섭취를 위해 \"하루 석 잔의 우유를 마셔라\"라는 영양학 상식은 전혀 잘못된 것으로 유제품의 과잉섭취는 오히려 골다공증을 촉진함에도 불구하고 낙농업계의 로비에 의해 그같은 거짓상식이 유포되고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우리가 그들의 \'교육\' 자료를 통해 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부적절하고 왜곡된 영양학 지식을 주입받고 식단 채택을 부추김받아 왔는지 새삼 깨닫게 한다.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
헬스레터 / 한형선 (지은이) / 2020.01.28
30,000원 ⟶ 27,000원(10% off)

헬스레터취미,실용한형선 (지은이)
한형선 박사가 새로 내놓은 푸드닥터 처방전이다. 청폐수 음식재료는 녹두·무·대파·미나리·단호박·당근·양배추·양파만 있으면 된다. 미세먼지를 이겨낼 청폐수는 은근한 불로 끓인 다음 식혀 마시면 된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점막수프는 재료를 끓인 후에 식혀서 마시거나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된다. 식재료는 단호박· 당근·양배추·양파 등 4종이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간단하면서도 탁월한 ‘한형선표’ 미세먼지 처방전이다.추천의 말 개정판에 부쳐 서문 1장. 음식을 처방하는 약사 01. 약보다 음식이 먼저다 02.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 03. 고혈압과 방광염을 낫게 한 음식 처방 [치유의 레시피] 고혈압과 방광염에 좋은 내림 바나나죽 2장. 바보처럼 사는 지혜 01. 생각이 많은 장기, 위장 02. 소에게서 배우다 03. 위장을 돕는 방법 [치유의 레시피] 위장 활력 만능 식혜 바보식혜 3장. 생각할 줄 아는 똑똑한 장 01. 장(腸)은 제2의 뇌 02. 우리 건강의 최전선 장 관문 03. 면역 세포를 길들이다 : 자가 면역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치유의 레시피] 장 속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과채수프 4장. 우리 몸을 살리는 꼬마 난쟁이들 01. 내 몸의 또 다른 주인 미생물 02. 노화란 미생물의 수가 줄어드는 것 03. 유익 미생물을 회복하려면 [치유의 레시피] 미생물을 살리고 장 점막을 튼튼하게 미생주스 5장. 세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01. 태양 에너지를 먹다 02. 우리 몸에 피를 만드는 엽록소 03. 세포를 소통하게 하는 복합당의 임무 [치유의 레시피] 세포의 소통을 돕는 정보 주스 *[Special 치유 노트] 망가진 세포를 살리는 치유 음식의 결정판 세포죽 증상과 질환에 따른 세포죽 만드는 법 피부 건강 주스 매근차 면역질환의 좋은 방탄면역수프 심혈관 질환 예방의 혈관건강면역주스 6장. 건강을 결정짓는 미량 영양소 01.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진다면 : 톡식 헝거 02. 미네랄 최소의 법칙 : 빵과 치킨의 공통점은? 03. 물김치는 완벽한 링거액 [치유의 레시피] 몸이 원하는 미량 영양소가 가득 파이토미네 주스 7장. 전통 발효 음식 5형제 01. 그녀가 청국장을 알았더라면 02. 암을 이겨내는 전통 발효 음식 5형제 [치유의 레시피] 최고의 치유 음식 장생 김치 8장. 행복을 위한 음식 치유의 기본 01. 설렘이 사라지셨나요? 02. 질병의 마음을 들여다 보다 [치유의 레시피] 숙면을 돕고 우울증을 이겨내는 바나나 타락죽 03. 마음을 열어야 세포 문이 열린다 [치유의 레시피] 건강과 행복을 전해주는 단호박 행복 주스 9장. 음식으로 난치병을 고치다 : 임상 치유 사례 01. 항암 치료 중 생긴 합병증도 낫게 한 음식 처방 : 임파선암 02. 지친 정상 세포를 도와 암을 극복하다 : 난소암 03. 튜브로 먹던 아이가 스스로 밥을 먹기까지 : 음식 알레르기 04. 행복 호르몬은 장에서 만들어진다 : 우울증, 불면증 05. 자가 면역 질환엔 장 건강부터 챙겨라 : 다발성 경화증 06. 화학 호르몬제 대신 음식으로 이겨내다 : 갱년기 증후군 10장. 푸드아키텍쳐(Food Architecture) 01. 미세먼지와 음식치유 02. 호메오스타시스(항상성)와 뼈 건강에 좋은 음식 ☆요리하는 약사 한형선의 [푸드닥터 노트]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식물영양소를 먹다 : 파이토케미컬 이야기 음식을 대할 때도 ‘미’를 좇는 사람들 조리법에 따라서도 성분이 달라진다 바보야, 문제는 소화 흡수야 살아있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 땅의 기운과 태양의 에너지를 농축한 제철 채소 김, 초간장에 찍어 드세요 상추쌈을 제대로 먹는 방법 식물이 약이 되고 천연 의사가 되는 이유 만성 통증의 해결사, 마그네슘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음식 처방 항암에 도움이 되는 식물영양소 마음에도 길들이기가 중요하다미세먼지엔 청폐수·점막수프 당뇨 고혈압 비만 아토피 우울증 암 방탄면역수프·혈관건강주스·매끈주스 질병의 마침표, 음식이 해답이다 약이 아닌 음식으로 치유하는 원리 우리집 주치의 푸드닥터 개정 증보판 미세먼지엔 청폐수와 점막수프 매끈차·방탄면역수프·혈관면역수프 레시피 공개 ‘미세먼지엔 청폐수와 점막수프-.’ 한형선 박사가 새로 내놓은 푸드닥터 처방전(Rx, prescription)이다. 청폐수 음식재료는 녹두·무·대파·미나리·단호박·당근·양배추·양파만 있으면 된다. 미세먼지를 이겨낼 청폐수는 은근한 불로 끓인 다음 식혀 마시면 된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점막수프는 재료를 끓인 후에 식혀서 마시거나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된다. 식재료는 단호박· 당근·양배추·양파 등 4종이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간단하면서도 탁월한 ‘한형선표’ 미세먼지 처방전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12월~3월)이다.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도입돼 시행되면서, 미세먼지 앱(App)으로 수치를 살피고, 마스크를 챙기는 일은 이제 출근길 일상이 됐다. ‘하늘에서 흙비가 내렸다’가 내렸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보듯, 황사가 나타난 역사는 오래됐지만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최근이다. 독성과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고농도 미세먼지’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약사로서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임상에 도전해 ‘푸드닥터’라는 새로운 치유영역을 개척한 한형선 약사가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헬스레터 30,000원)를 펴냈다. 필자는 이 책에서 피부 트러블에 적합한 ‘매끈차’, 면역질환 예방에 좋은 ‘방탄면역수프’, 혈관성 질환에 탁월한 ‘혈관면역수프’ 등 최근 5년간 개발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2016년 초판을 출간한 지 5년째이다. 푸드닥터 초판은 기적의 세포죽과 장생김치, 바나나콩참마죽, 바보식혜, 과채수프(과일당), 미생주스, 췌장주스, 파이토미네주스 등의 레시피를 일반에 공개해 많은 환우들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왔다. 초판은 의약학 분야 건강도서 베스트셀러로 군림했다. “잘못된 음식은 질병을 만들지만, 생명이 깃든 음식은 마침표를 찍는다.” 한형선 박사의 의약학적 통찰과 사색이 담긴 메타포(metaphor)다.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에서 한형선 약사는 ‘질병의 마침표, 음식 속에 해답이 있다’는 치유음식 설계론을 발표하며, 미래에 가야하는 길인 푸드 아키텍쳐(Food Architecture) 원리를 강조했다. 현대인의 질병 치유 방법을 대중이 쉽게 이해 가능한 약·의학 언어를 사용하면서,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상비약 같은 푸드 지식을 대중에 접목하고 공유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한형선 약사는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환우들에게 ‘푸드닥터’로 질환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방법을 담아냈다. 어렵게 생각하는 음식치유에 대해, 그는 음식의 원리만 알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치료가 가능한 실천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형선 박사는 “기원전 약 450년 전,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던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인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실천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음식의 중요성을 경험 과학으로 이해하고 있어요.”라며 개정증보판 집필 동기를 밝혔다. 음식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이야기하는 많은 분들을 만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양어깨가 무거워지는 책임감도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한 박사는 “한 개인으로서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숱한 경험과 임상이 더해지면서 부족함이 체계화되고 객관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과가 아닌 원인과 근원, 기원을 생각하면서 정답이 아닌 해답을 풀어가는 푸드닥터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환우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는 초판에 소개했던 레시피와 이후 축적된 임상 사례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푸드닥터, 음식치유’라는 개념이 대중적으로 생소하던 2016년 11월 《요리하는 한형선 약사의 푸드+닥터》 책을 출간했고, 2015년 7월부터 서초동 발효아카데미센터에서 를 개설해 음식 치유에 대한 사회적 반향을 불러왔다. 2020년 현재 로 개편해 음식 치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활짝 꽃피우고 있다.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가족력 음식 처방은? 몸에 ‘갑질’로 생긴 질병은 ‘푸드닥터’가 해법 임파선암(비호지킨 림프종 4기)의 한 씨(72세), 코에 낀 튜브로 영양식을 먹는 ‘음식 알러지’ 김 군(4세),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한 씨(38세),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을 앓던 김 씨(55세)…. 이들은 이런 지독한 질병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 한형선 박사의 음식치유 치료가 그 방법이었다. 한 약사는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환우들에게 ‘음식치유’로 질환을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방법을 이 책에서 고백하듯 오롯이 담아냈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음식치유에 대해, 그는 음식의 원리만 알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치료가 가능한 실천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과연 약이 아닌 생명이 깃든 음식을 먹으면 질병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한형선 박사는 “만성통증해결사인 마그네슘(Mg), 미네랄 보물 창고인 갯벌 음식,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인 전통발효음식 5형제(식초, 간장, 된장, 청국장, 김치), 완벽한 링그액인 물김치, 세포건강의 안주인(칼륨. K)과 바깥주인(나트륨. Na) 등에 대한 이해하고 나면 실천이 가능하지요.”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이런 음식의 원리를 밤을 새워 연구한 끝에 찾아내 치료한 숱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현대인의 숙명적인 질환인 암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고칠 수 있는 죽비소리 같은 울림이 있다. 우리 몸의 자연 치유의 힘을 깨닫게 해주는 우리집 주치의가 되어 준다. 한형선 박사는 “현대인은 내 몸의 또 다른 주인인 미생물을 살지 못하게 온갖 ‘갑질’을 하곤 하지요. 방부제가 섞인 음식, 식이섬유(미생물의 먹이)가 없는 인스턴트식품, 항생제가 들어 있는 화학약품 등 미생물을 힘들게 하는 먹을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즐겨 먹고 있어요.”라고 경고한다. 미생물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흡수를 도와주는 일 외에도 비타민, 항생물질, 호르몬 등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여러 유익 물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도 현대인은 우리 몸의 일꾼을 사라지게 만드는 ‘갑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한형선 약사의 설명이다. 그는 어떤 질병이든 미생물의 활동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인기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음식 처방도 제시한다. 그녀는 2013년 가족력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그녀를 위한 치유 음식은 과일당, 정보주스, 물김치, 청국장 등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처방한다. 음식이 약이 되는 푸드닥터 비밀 한형선 약사의 난치병, 만성질환 고치는 음식 처방 약이 아닌 음식으로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가 담긴 책이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맛과 관련된 음식 책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현대인의 식탁에서 중요한 음식 치유의 효과와 원리를 분명히 보여줌으로써, 음식을 통한 치유라는 새로운 영역을 상세히 보여준다. 예로부터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 하여 한의학에서는 음식과 약의 근본을 같다고 보았다. 우리 조상들도 ‘밥상’이 ‘약상’이라 하여 평소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또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고 했다. 한형선 박사(한국푸드닥터연구원장)은 약사이면서도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을 줄이라고 말한다. 대신 음식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 처방으로 병을 낫게 하는 치유의 길로 이끈다. 최근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몸에 좋은 각종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고 다양한 음식 정보, 건강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지만 막상 내 몸과 내 질환에 맞는 음식과 방법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증상에 따라, 질환에 따라 그 효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한형선 약사는 내 몸에 맞춤 음식과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해 먹을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 속에 그 비법이 들어있다. 한형선 소장은 “홍수처럼 넘치는 정보의 바다에 물 한 컵 더 붓는 식으로 단순히 어떤 음식이 어디에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음식이 약이 되는 이유와 원리,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음식 재료가 가지고 있는 치유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고 흡수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의 영양 성분을 활성화해서 화학적으로 만든 약 이상의 수준으로 약리 작용이 나타나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주제에 대한 고민의 결과가 바로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기술, ‘푸드닥터 원리’로 결집되었다. 음식 흡수율 높이고 유효 성분 활성화 비법 노하우 6가지 첫째, 자연 변화의 원리와 음식 재료의 특성을 익히는 기술이다. 음식의 재료가 되는 식물들이 햇빛의 양이나 온도, 습도, 기후 등 자연환경에 어떻게 적응해가면서 살아가는지를 이해하고, 어떤 유효 성분이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음식이 약이 되게 할 수 있다. 둘째, 음식으로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훈련하는 기술이다. 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 실제 몸 안으로 흡수되는 곳이다. 몸속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이곳 장 점막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스스로 필요한 것을 흡수할 수 있도록 좋은 장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째, 장내 미생물총을 회복시키는 음식 기술이다. 우리 몸에는 약 1만 종 100조 개 정도 되는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생물들이 군락을 이루며 생태계를 조성하여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장이다. 미생물총은 장 건강뿐만 아니라 인체 생명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유익 미생물의 회복이며, 이는 음식 치유의 핵심이다. 넷째, 부족한 영양을 정상화하는 기술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말고도 비록 양은 적지만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미량 영양소들이 있다. 바로 면역력 증가, 손상된 DNA 치료, 인체 내 신진 대사 등에 꼭 필요한 미네랄, 효소, 콜라겐, 복합당, 섬유소, 오메가-3, 키토산, 유기산 등이다. 푸드닥터는 이들 일꾼 영양소를 정상화한다. 다섯째, 망가진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세포가 건강하면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고 우리 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필요한 것을 가져다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모든 생명체의 생명 작용의 근원은 바로 태양 에너지다. 이를 저장한 식물의 엽록소, 갯벌 음식, 복합당 등을 이용해 매일 새롭고 건강한 세포가 태어날 수 있도록 한다. 여섯째,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익히는 기술이다. 아무리 뜨거운 햇볕도 마음에 얼어붙은 응어리는 녹여낼 수 없다. 용서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굳게 닫힌 세포의 문을 열게 하고, 과거의 찌꺼기를 내보냄으로써 질병 회복에 탄력성을 부여한다. 결국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음식, 병들고 힘들어하는 세포를 일어나게 할 수 있는 음식 인 ‘기적의 세포죽’은 이렇게 탄생했다. 세포죽은 특정한 제품을 뜻하는 상품명이 아니다. 음식의 흡수율을 높이고 유효 성분을 활성화하는 푸드닥터를 뜻하는 말이다. 한형선 약사의 치료일기 ‘나는 정말 행복한 약사다!’ 약사가 되어 정말 많은 환자를 만나왔다. 환자 중에는 감기나 두통, 소화불량처럼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지만, 치료 방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자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이 특히 많았다. 투병할 여력조차 없이 온몸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말기 암 환자, 온몸에서 나오는 냉기로 한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껴입고서도 담요를 두르고 상담하던 환자, 대변을 볼 때마다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울면서 호소하던 기능성 복통 환자, 성장 과정에서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상처로 남아 전신을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던 젊은 부인, 피부가 저절로 떨어지는 표피 박리증으로 전신을 붕대로 감고 살아가는 어린아이, 피부에 수분 저장 능력이 없어 하루 15시간 이상을 물속에서 생활하는 분……. 이들을 만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과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등등 스스로에게 수없이 질문을 던졌다. 정답이 없어 아무런 이야기도 해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해답을 풀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낯설고 막막한 숲에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어야 길을 잃지 않고 잘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난치성 질병 대부분의 원인과 해법은 음식이나 마음과 관련이 있다. 이는 약학을 전공한 내가 음식을 요리하고 마음을 이야기하는 약사가 된 까닭이기도 하다.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해결되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수년 동안 책장을 넘기고 스승과 멘토를 찾아다니며 깨달은 사실이다. 여전히 환자를 만나면 약보다 음식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눈다. 그러면서 어느새 나는 약을 권하지 않는 ‘바보 약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 빈자리에 행복이 채워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바보가 아닌 정말 행복한 약사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낯선 길을 갈 때 때마침 나타나는 이정표의 도움으로 목적지까지 올바로 갈 수 있듯이, 약사의 길을 걸으면서 올바로 건강을 안내하는 이정표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많은 약을 복용하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생하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그동안의 임상 결과 중심으로 책을 집필했다. 비록 부족하지만,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음식 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겨울나무 쉽게 찾기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윤주복 지음 / 2007.11.12
33,000원 ⟶ 29,700원(10% off)

진선북스(진선출판사)소설,일반윤주복 지음
424종의 낙엽수를 겨울눈이 달린 잔가지뿐만 아니라 나무 모양, 나무껍질, 나뭇잎, 열매 등의 2,500여 컷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한 책.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만들었졌으며, 누구나 쉽게 나무를 구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를 자세한 사진과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로 설명해 두었다.머리말 일러두기 잔가지로 겨울나무 찾기 열매로 겨울나무 찾기 겉씨식물문 소철강 은행나무목 소나무강 소나무목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갈래꽃아강) 버드나무목 / 가래나무목 / 참나무목 / 쐐기풀목 / 쥐방울덩굴목 / 미나리아재비목 / 목련목 / 장미목 / 쥐손이풀목 / 무환자나무목 / 갈매나무목 / 아욱목 / 제비꽃목 / 도금양목 / 미나리목 쌍떡잎식물강(통꽃아강) 진달래목 / 감나무목 / 용담목 / 가지목 / 꼭두서니목 / 초롱꽃목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겨울나무를 구별하는 방법 용어해설 학명 찾아보기 나무이름 찾아보기 1. ‘잔가지’로 쉽게 찾는 분류 잔가지만 보고도 쉽게 나무를 구별할 수 있도록 ‘잔가지로 겨울나무 찾기’ 편을 책 앞부분에 엮었다. 잔가지는 덩굴나무, 떨기나무, 키나무로 구분하고, 각각을 다시 가시를 가진 나무, 겨울눈이 마주나는 나무, 겨울눈이 어긋나는 나무로 세분하여 실었다. 2. ‘열매’로 쉽게 찾는 분류 ‘열매로 겨울나무 찾기’ 편은 겨울까지 열매를 매달고 있는 나무의 열매를 한데 모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매는 솔방울 모양의 열매, 꼬투리열매, 날개나 털이 있는 열매, 기타 마른 열매, 물 열매로 나누어 실었다. 3. 비슷한 겨울나무 한눈에 비교 낙엽이 진 겨울나무는 비슷해 보여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식물의 계통에 따른 일반적인 도감의 배열 순서대로 「과(科)」와 「속(屬)」별로 묶어서 개체의 특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 식물의 계통을 이해하기 쉽도록 종(種)마다 계통을 자세히 나타냈다. 다른 나무와 비교될 수 있는 특징을 디테일하게 촬영하고 설명에서도 특징 부분을 파란색 글자로 표기하여 한눈에 살필 수 있다. 4. 겨울나무의 모든 정보 수록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나무와 외국에서 들여온 나무를 포함해 총 424종의 낙엽수(갈잎나무)를 소개했다. 나무의 모습은 잔가지와 겨울눈, 나무 모양, 나무껍질, 열매, 잎 등 겨울에 찾아볼 수 있는 나무의 기관을 2,500여 컷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나무를 정확하게 찾고 특징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다. 5. 겨울나무의 기초지식 제공 부록 편에는 나무 모양, 나무껍질, 열매, 낙엽, 가지와 겨울눈 등으로 ‘겨울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초보자에게 유용하다. 본문의 식물용어는 최대한 쉽게 풀어썼으며, 기초적인 용어는 부록 편에 따로 묶었다. 대부분의 겨울눈은 눈비늘조각에 싸여 있지만 나무 중에는 눈비늘조각이 없이 그대로 드러난 것도 있습니다. 이런 겨울눈을 '맨눈'이라고 하는데, 쪽동백나무의 맨눈처럼 겉이 털로 덮여 있어서 추위를 견디는 것이 대부분입니다.-p494 중에서
행복한 자수 여행 2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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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빨강 머리 앤을 찾아 나선 자수 여행 인기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의 자수 여행기. 이번에는 소설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인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자수로 기록해 담았다. 사랑스러운 소녀 빨강 머리 앤이 뛰어놀던 풍경, 앤이 즐겨 썼던 모자, 앤이 사랑한 꽃까지 앤의 흔적과 에드워드 섬의 서정적인 모습을 풍부한 색감과 섬세함이 살아있는 자수 작품으로 수놓았다. 또한 자수 작품과 더불어 재미있는 여행담이 담겨있는 것도 특징이다. 『빨강 머리 앤』 속 이야기와 에드워드 섬의 정다운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엮이면서 마치 여행 에세이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여행기 곳곳에는 여행 수첩을 사용하는 방법과 자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창의적인 자수 도안에 기본 스티치 설명, 실의 색상 번호 등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 이 책은, 내 손끝에서 그린 게이블스의 풍경이 피어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동경하는 그린 게이블스 빨강 머리 앤 - 부츠, 앤 셜리 초상화 앤이 사랑한 꽃 - 붓꽃, 미나리아재비, 들장미, 비누풀, 모자, 스위트피, 과꽃, 린네풀, 둥근인가목, 은방울꽃, 인동덩굴, 잔대, 라벤더 연인의 오솔길과 유령의 숲 - 물망초, 다람쥐, 참기생꽃, 연인의 오솔길, 전나무 가지 마릴라의 브로치 사건 - 제비꽃 핀 쿠션, 제비꽃 그린 게이블스의 나무 - 눈의 여왕, 산사나무, 라일락 프린스 에드워드 섬 여행 - 루피너스 들판 여행 수첩 들꽃 - 클로버, 미나리아재비, 등심붓꽃, 레드 클로버, 딤스로켓, 주홍조밥나물, 흰동자꽃, 등갈퀴나물, 꿀벌 들장미 - 와인 양조장의 개, 장미 봉오리, 해당화, 글라우카장미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붉은색 - 사과, 바닷가재, 빨간 색연필, 모래와 자갈 북 커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집 - 크로스 스티치 집 다양한 베리 - 블루베리, 크랜베리, 와일드 스트로베리, 베리 싸개 단추 새를 만나다 - 블루 제이의 깃털, 새 둥지, 둥지 상자, 블루 제이, 아메리칸 로빈 블루 윈즈 티룸 - 무스카리, 수레국화, 부전나비, 도일리 등대 순례 - 크로스 스티치 등대 헤리티지 인에 묵다 - 요트, 닻, 튜브, 불가사리, 낚싯바늘, 닻 조리개 주머니 감자의 섬 - 감자, 감자 가족, 보타니컬 아트풍 감자 그림 농산물 직판장에 가다 - 무 , 부케 , 양상추 , 허브 소품 주머니  가든 숍 순례 - 자전거, 행잉 바스켓, 씨앗 바구니 여행지에서 산 것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오래된 관습 - 데이지자수로 읽는 사랑스런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 - 여행길의 행복한 경험을 즐겁게 수놓는 《행복한 자수 여행 2》 《행복한 자수 여행 2》에서는 인기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소설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인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아름다운 자수로 기록해 담았습니다. 녹색 맞배지붕의 그린 게이블스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들판, 앤이 즐겨 썼던 모자부터 앤이 사랑한 꽃들까지 이야기의 다양한 소재가 정감 어린 자수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자수를 놓는 기본 스티치 방법과 자세한 자수 도안을 실어 누구나 여행지에서의 풍경과 감상을 자수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자수 여행! 자연의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는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이번에는 빨강 머리 앤을 만나러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행복한 자수 여행 2》에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빨강 머리 앤이 뛰어놀던 소설 속의 풍경이 자수로 생생히 수놓아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속 풍경과 들꽃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저자는 앤의 흔적과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서정적인 모습을 풍부한 색감과 섬세함이 살아 있는 자수 작품으로 수놓았습니다.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자수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앤이 살던 그린 게이블스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따라해 보고 싶은 아름다운 들꽃 자수가 한가득! 《행복한 자수 여행 2》는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는 아오키 카즈코의 〈행복한 자수 여행〉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1권에서는 자수로 영국 들판의 풍경을 전했다면 2권에서는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를 자수로 풀어냅니다. 특히 저자는 소설 속에 등장한 다양한 꽃에 주목하여 이야기 속 꽃들을 여행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수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앤이 매슈 아저씨의 무덤에 바쳤던 둥근인가목의 흰 꽃, 앤의 모자에 꽂혀 있던 들장미,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가득 채우는 루피너스 등은 한번쯤 꼭 따라 수놓아 보고 싶은 아름다운 꽃 자수 모티프입니다. 들꽃 자수 외에도 앤의 초상화와 부츠, 섬을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베리들, 아담한 집의 모습 등이 자수 작품으로 담겨 있습니다. 소설책을 다시 꺼내 읽고 싶을 만큼 재미있는 여행담! 사람들에게 늘 즐거움을 주던 앤과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된 그린 게이블스는 지금도 많은 이의 기억에 남아 사랑받고 있습니다. 《행복한 자수 여행 2》에는 여행지의 풍경 사진, 섬세한 자수와 함께 저자의 재미있는 여행담이 담겨 있어 자수를 감상하는 동시에 여행 에세이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저자의 여행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소설 속 풍광이 선명하게 그려져 그곳을 직접 여행하는 듯합니다. 앤이 자주 가던 ‘연인의 오솔길’, 마릴라 아주머니의 브로치 사건 등에 관한 에피소드는 소설을 다시 꺼내 읽고 싶을 만큼 흥미롭습니다. 여행 수첩을 사용하는 방법과 자수를 놓기 위해 스케치를 하는 노하우도 실려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아름다운 자수를 놓는 데 부족함이 없는 친절한 도안 설명! 이 책에서는 자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실의 색상 번호와 12가지 스티치 방법까지 자수를 하기 위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창의적인 디자인의 자수로 바구니, 주머니, 도일리, 북 커버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나만의 솜씨를 뽐내 보세요. 친절한 실물 도안 덕에 천과 자수 실, 바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즐거운 자수 아틀리에가 됩니다. 아오키 카즈코만의 감성적인 자수를 수놓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한 땀 한 땀 수놓은 정성스런 손길만큼 가득 담긴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