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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블루] 담다 설교노트
아가페출판사 /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31
10,800원 ⟶
9,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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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출판사
소설,일반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재질과 색상으로 밴드가 있어 가방 속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손에 맞는 사이즈 및 잘 펴지는 사철제본의 설교노트이다. 새신자 & 교회 단체선물용으로 좋다. 표지 안에 포켓, 펜홀더가 있고 삼각펜을 증정한다.설교 100편 기록, 프리노트 추가 표지 안 포켓, 펜홀더 예쁜 삼각펜 증정 말씀을 담다, 말씀을 살아내다 삶의 지표가 되는 귀한 말씀, 소중히 담아보세요!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삶 속으로 스며듭니다. 말씀을 적을 때 하나님의 뜻이 영혼에 전해집니다. 말씀을 살아낼 때 하나님께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담다의 특징] 1.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재질과 색상 2. 밴드가 있어 가방 속에 휴대하기 편리 3. 손에 맞는 사이즈 및 잘 펴지는 사철제본의 설교노트 4. 새신자 & 교회 단체선물용으로 최고
베이징에 취하다 Mad For Beijing
조선앤북 / 정해연 글 / 2010.12.3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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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
소설,일반
정해연 글
베이징의 매력에 취해보자! Mad For Beijing! 한국인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이자 유학생, 주재원 등 상주 한인만 해도 20만 명에 이르는 도시 베이징. 그곳은 세계의 핫머니가 모여들고 다국적 기업들의 지사가 속속 들어서며 전 세계에서 모인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매일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해내고 있는 글로벌 시티로 변모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4년간 생활한 저자가 도시 곳곳을 꼼꼼히 누비며 정리한 글과 사진을 모은 이 책은 기존의 우리가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베이징을 소개한다. 베이징의 현재 모습, 진짜 매력을 줄 『베이징에 취하다』는 여행객들은 물론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활 정보도 가득하다. LA에 이어 세계 최대 한인촌을 형성하고 있는 왕징에서 장보기, 베이징 곳곳에 숨어 있는 물 좋은 재래시장, 주말 브런치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핫한 카페 거리,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발 마사지 전문점, 가족끼리 함께 가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공원 등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입국하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대한 팁을 사진과 함께 실어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Part 1. 베이징 가이드 _ 역사와 미래가 어우러진 놀라운 공간 post 01. 베이징의 역사 -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도시 post 02. 도시 구조 - 도시 베이징을 이해하는 몇 가지 팁 post 03. 세기의 건축물 - 새 둥지에 숨겨진 베이징 코드 post 04. 신 랜드마크 - 베이징의 새로운 랜드마크들 Bookmark 01. 베이징의 맨해튼, CBD post 05. 천안문 - 500년 동안 뛰어온 베이징의 심장 Bookmark 02. 운동화 신고 천안문광장 누비기 post 06. 고궁 - 황제들의 영화와 풍파가 그대로 와 닿는 곳 Bookmark 03. 화표, 천안문 앞을 지키는 충신 post 07. 황실 공원 - 꼭 가봐야 할 베이징의 황실 정원 & 공원 post 08. 만리장성 - 볼 때마다 경이로운 위대한 성벽 Bookmark 04. 만리장성의 선물 가게 post 09. 이화원 - 서태후의 여름 별장 거닐기 post 10. 수도박물관 - 옛 베이징을 오버뷰하다 post 11. 음식 문화 -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최고의 미각 여행 post 12. 차 문화 - 차 사랑은 중국인들의 일상 post 13. 베이징런 - 알고 보면 정 많고 마음 따뜻한 베이징 사람들 Part 2. 베이징 즐기기 _ 미처 몰랐던 베이징의 치명적인 유혹 post 14. 798예술구 - 뉴욕에 소호가 있다면 베이징엔 798예술구가 있다 post 15. 싼리툰 - 밤낮 없는 젊은이들의 별천지 post 16. 지엔와이소호 - 중국 트렌드세터들의 단골 아지트 post 17. 스차하이 - 호수 앞 테라스에서 베이징의 낭만 제대로 즐기기 Bookmark 06. 시간이 멈춘 듯한 베이징의 뒷골목, 후통 post 18. 난뤄구샹 - 도심 속 보헤미안 거리 post 19. 치엔먼따지에 - 트램 타고 1920년대 베이징 속으로! post 20. 다스란 - 베이징의 오래된 백 스트리트 post 21. 중화민족원 - 하루 나들이에 딱! 중국 문화의 전시장 Bookmark 07. 베이징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법. 스트리트 저널, 무가지 챙기기! post 22. 스카이라운지 -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단 하나뿐인 야경 post 23. 영화관 - 심심할 틈이 없다! 베이징에서 영화 보기 post 24. 발 마사지 - 베이징에서만의 호사, 발 마사지 올 가이드 post 25. 동물원 & 아쿠아리움 -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 좋은 곳 post 26. 리두 - 코스모폴리탄의 도시 post 27. 우다코 - 떠나면 그리워진다는 그곳 Part3. 베이징 다이닝 _ 지금 베이징은 ‘푸드 로드’ post 28. 훠궈 - 자꾸자꾸 먹고 싶은 대륙의 건강식 훠궈 post 29. 베이징카오야 - 중국 요리의 자존심, 베이징카오야 post 30. 마라 요리 - 혀끝까지 얼얼하게 매운 마라의 중독 Bookmark 08. 한 끼의 미학! 베이징식 아침 식사 맛보기 post 31. 캐주얼 전통 요리 - 분식처럼 가볍게 중국 요리 즐기는 법! Bookmark 09. 처음 여행 가는 사람에게 추천! 우리 입맛에 꼭 맞는 중국 음식 베스트 10 post 32. 쓰촨 요리 - 매운맛 좀 볼까? 쓰촨 요리 레스토랑 Bookmark 10. 중국 식당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중국어 몇 가지! post 33. 딘타이펑 - 맛있는 샤오롱빠오의 비밀은 열여덟 겹 주름과 풍부한 육즙! post 34. 타이완 요리 - 인기 폭발! 본토에서 맛보는 타이완 요리 post 35. 베스트 레스토랑 - 레스토랑 어워드 단골 수상! 베이징의 베스트 레스토랑 post 36. 유럽 레스토랑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 기행 Bookmark 11. 왐포아 클럽 post 37. 메종블뤼드 -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메종블뤼드 Bookmark 12. 베이징 심장부에 위치한 치엔먼23호의 아우라 post 38. 브런치 - 한가한 주말 브런치 즐기기 좋은 곳 post 39. 하쯔네 - 뉴욕엔 노부, 베이징엔 하쯔네! post 40. 카겐 - 따뜻한 국물이 당기는 날엔 비밀의 문 속으로 post 41. 쏭즈 - 천하일미! 일식 뷔페의 자존심 post 42. 수제 버거 - 베이징에서 맛보는 프리미엄 버거의 진수 post 43. 피자 - 배달까지 해주는 화덕 피자의 매력 Bookmark 13. 차오양공원의 가볼 만한 곳들 post 44. 호텔 뷔페 - 베이징에서만의 특권! 5성급 호텔 뷔페 저렴하게 즐기기 post 45. 가족 외식 장소 -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곳 post 46. 아시안 레스토랑 - 베이징에서 만나는 인도, 베트남, 태국의 맛 post 47. 알라메다 - 60위안으로 만끽하는 브라질의 여유 post 48. 한국 음식점 - 가장 인기 많은 한식 레스토랑은 어디? Part4. 베이징 카페 & 바 _ 달콤함에 흔들리다, 유쾌함에 취하다 post 49. 베이커리 - 다양한 국적의 베이커리 탐방 post 50. 초콜릿 숍 - 리얼 초콜릿의 달콤한 유혹 Bookmark 14. 주머니 속 동전 몇 개의 행복! 길거리표 먹을거리 샤오츠 post 51. 스타벅스 - 베이징의 베스트 스타벅스 Bookmark 15. 스타벅스에서 중국어로 주문하기 post 52. 앳카페 - 798에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곳 post 53. 위시 - 근사한 정원과 테라스가 있는 리두의 카페 레스토랑 post 54. 란클럽 - 마법사 필립 스탁이 선보이는 환상의 세계 post 55. 파울라너 - 여유를 마시고 맛에 취하는 공간 Bookmark 16. 배가 출출하고 입이 궁금할 때, 베이지의 패스트푸드 post 56. 클럽 & 바 - 잠들지 않는 도시 베이징의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 Part 5. 베이징 쇼핑 _ 쇼퍼들의 가슴이 두근두근! 판타스틱 쇼핑 리스트 post 57. 이케아 -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케아 Bookmark 17. 이케아 쇼핑 노하우 post 58. 시우수이지에 - 베이징 여행의 묘미! 시우수이지에 쇼핑 Bookmark 18. 시우수이지에에서 물건 값 깎는 노하우 post 59. 더플레이스 - 스카이 스크린으로 더 유명한 쇼핑몰 post 60. 왕푸징 -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 post 61. 싼리툰빌리지 - 지금 베이징에서 가장 힙한 마을 post 62. 나리몰 - 여기 중국 맞아? 지중해 스타일의 소박한 뒷골목 Bookmark 19. 싼리툰의 머스트 고 플레이스 post 63. 솔라나 - 유럽풍의 외관이 멋스러운 쇼핑몰 Bookmark 20. 요즘 베이징에서 가장 핫한 코스타 커피 post 64. 신광천지 - 럭셔리 쇼핑의 1번가 post 65. 대형 쇼핑몰 - 베이징의 대형 쇼핑몰 탐험하기 post 66. 시장 - 쇼핑몰보다 더 알찬 시장 탐험 post 67. 싸이터아웃렛 - 명품 브랜드의 야외 창고 프리미엄 아웃렛 post 68. 짝퉁 시장 - 뒤로 뺀 브랜드 제품 건지는 나만의 비밀 단골 가게 Bookmark 21. 세일 때마다 옷 가게에서 볼 수 있는 글자 69. 진바오지에 - 세계 명차들의 전시장 post 70. 로컬 슈퍼마켓 -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베이징의 슈퍼마켓 구경 post 71. 왕징의 쇼핑 장소 - 베이징의 한인 타운, 왕징에서 장보기 Part 6. 베이징 호텔 _ 베이징은 호텔의 천국! post 72. 판구7성호텔 - 황제의 방에서 호사스런 하룻밤을! post 73. 파크하얏트베이징 - 63층 구름 위의 산책 post 74. 중국대반점 -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post 75. 왕푸징 대표 호텔 - 왕푸징을 대표하는 호텔들 둘러보기 post 76. 옌샤의 대표 호텔 - 옌샤의 올드 스타 & 뉴 스타 post 77. 캠핀스키 계열 호텔 - 고급스러운 호텔 문화의 리더 캠핀스키 post 78. 어퍼짓하우스 - ‘맞은편 집’은 현대 미술 갤러리! Bookmark 22. 베이징의 춘절 풍경 post 79.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왕징 - 혼자 여행하기의 좋은 예 Part 7. 베이징 여행 가이드 _ 베이징 환잉니 post 80. 여행 전 기본 정보 - 베이징 여행, 꼼꼼하게 준비하기 post 81. 공항 3청사 입국 순서 - 비행기에 내려서 입국하기까지 post 82. 시내로 들어가기 - 공항에서 시내로 고고씽! post 83. 대중교통 - 대중교통으로 베이징 활보하기 post 84. 시티 투어 이용 - 시티 투어로 하루 만에 베이징 정복하기 post 85. 베이징 어플리케이션 - 스마트폰 유저를 위한 정보 post 86. 여행 필수품 & 주의 사항 - 다녀본 사람만이 아는 베이징 여행 필수품과 주의사항 post 87. 기념품 - 베이징에서 사 오면 좋을 것들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도시 베이징의 숨겨진 매력 109가지 당신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시크하고 활기찬 베이징의 리얼 스토리 도쿄, 오사카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이자 유학생, 주재원 등 상주 한인만 해도 20만 명에 이르는 도시 베이징.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의 현재 모습, 진짜 매력을 보여주는 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대다수 여행서들이 천안문, 만리장성, 골동품 시장 등 구태의연한 모습에 치중하고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하지만 지금 베이징은 세계의 핫머니가 모여들고 다국적 기업들의 지사가 속속 들어서며 전 세계에서 모인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매일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해내고 있는 글로벌 시티로 변모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4년간 생활한 저자가 도시 곳곳을 꼼꼼히 누비며 정리한 글과 사진을 모은 이 책은 기존의 우리가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베이징을 소개한다. 천안문과 만리장성 뒤에 가려졌던 시크한 도시 베이징의 리얼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 주목할 것! 역사부터 쇼핑, 맛집, 안락한 호텔까지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도시 베이징 거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놀라운 유적지부터 베이징런의 삶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작은 후통, 전 세계의 명장들이 각축을 벌이며 지은 멋진 건축물, 글로벌한 감각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음식문화까지 베이징의 볼거리, 즐길 거리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요즘 뜨고 있는 힙한 곳들이 궁금하다면 798예술구, 난뤄구샹 등을 놓치지 말 것. 쇼핑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쇼퍼홀릭이라면 명품 아웃렛 싸이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케아 매장, 질 좋은 캐시미어와 진주를 싸게 살 수 있는 시우수이지에, 뒤로 뺀 명품을 보물찾기 하듯 건질 수 있는 짝퉁 시장 등 쇼핑가 리스트가 흥미진진할 것이다. 여행의 최고 재미를 맛집에서 찾고 있다면 최고의 베이징카오야와 훠궈를 맛볼 수 있는 전통 식당부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줄 마라 요리 전문점, 미슐렝 3스타 셰프들이 오픈한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 전 세계의 맛이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퓨전 요리 전문점 등 음식천국 중국의 모습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맛집 리스트를 우선 펼쳐보자. 숙소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럭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판구7성호텔부터 비즈니스호텔까지 다양한 호텔 리스트를 준비했다. 살아본 사람이 알려주는 한국인을 위한 베이징 맞춤 정보 & 한국어 여행지도 저자가 4년간 직접 현지에 살면서 정리한 정보인 만큼 여행객들은 물론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활 정보도 가득하다. LA에 이어 세계 최대 한인촌을 형성하고 있는 왕징에서 장보기, 베이징 곳곳에 숨어 있는 물 좋은 재래시장, 주말 브런치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핫한 카페 거리,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발 마사지 전문점, 가족끼리 함께 가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공원 등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입국하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대한 팁을 사진과 함께 실어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되도록 구성하였다. 중국어를 전혀 몰라도 베이징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 책에 들어간 모든 여행 스팟을 한국어로 표기한 여행 지도도 함께 수록하였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이레미디어 / 강민우(돈깡)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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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민우(돈깡) (지은이)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40만 인기 유튜버 ‘돈깡’의 이야기,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가 출간됐다.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지난 1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 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모든 매매기법을 공부했고, 직접 시험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녹화된 매매일지’를 자신을 벼리는 도구로 삼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 공포를 마주했다. 실패한 원인을 바로잡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완고하게 지켰다. 끝없이 몰아붙이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고 나서야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돈깡의 시간이 담겨 있다.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 등 돈깡이 주식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프롤로그 고단하지만 가치 있는 일 Part 1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당신은 왜 ‘주식’이라는 것을 선택하려고 하는가? 답 없는 20살 재수생, 인생의 막다른 절벽에서 가난은 결코 고결하지 않다 나를 인도해줄 나침반을 찾아서 창문을 닦으면 시야가 더 깨끗해진다 나는 드디어 액셀을 밟기 시작했다 투자수익으로 ‘추억’을 사기 시작한 이유 초보자가 꼭 해야 할 주식공부 스펙트럼 TIP | 동전주와 비트코인, 상상력의 영역에서 헤매지 않길 매매일지, 나와 또 다른 나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Part 2 주식투자는 머니게임이 아니다 생각과 맷집의 게임이다 -불로소득이 아닌, 극한의 근로소득을 위해 주식시장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TIP | 겜블러와 투자자의 차이 ‘내가 돈 번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면 실패한 투자다 TIP | 주가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이유 외부에서 찾았지만,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는 나만 보지 말고 ‘나와 함께 뛰는 자’를 보라 TIP | 시장을 변화시키는 ‘감정’이라는 요인 종교인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매도하는 마음’으로 충동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전략 물타기의 유혹과 돈을 잃는 훈련 1000만 원짜리 점심을 먹은 날 Part 3 우린 챔피언이 될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을 테니까 -스마트한 20~30대가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세상 왜 우리는 시장에 굴복해야 하는가? 감정의 진폭이라는 운명 이성과 신념을 벗고 영감을 향해 주도주와 뇌동매매 사이에서 TIP | 종목추천, 힌트와 조작사이 매매중독과 수수료 재앙, 그 악순환의 형제들 TIP | 매매중독의 본질적 이유와 벗어나는 법 스마트 머니가 만드는 지라시의 착시현상 과감함과 무모함의 차이점 필승의 키워드, 성장 잠재력 영화의 매력과 사고력 훈련 빅 이벤트에서 건지는 찰나의 기획들 믿음의 출발은 의심과 부정 가치투자의 이면, 저평가된 주식은 이유가 있다 Part 4 트레이더, 정보를 판단하고 가치를 평가하는 전략가의 삶 -오래가는 전업 트레이더를 위한 철의 법칙들 트레이더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조언 TIP | 전업 트레이더가 벌어야 하는 한 달 수익 나이, 성격, 체질…… 전업 트레이더의 조건 023 한번 포기하면 돌아오기 힘든 길 실패했을 때의 마인드 컨트롤 돈깡이 보는 미래 성장산업의 큰 축 ‘콤파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또 다른 역할 찾기 에필로그 우리 함께, 다시 출발선에서 부록 돈깡의 주식 매매일지구독자수 40만 인기 유튜버,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돈깡” 감성만으로 성공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깨달은 투자의 섭리 그저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분투했던 시간의 기록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안전하게 진입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다운, 나만의 방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고 방황하던 끝에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성장의 현장으로 주식을 선택했다.”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40만 인기 유튜버 ‘돈깡’의 이야기,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가 출간됐다.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지난 1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 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모든 매매기법을 공부했고, 직접 시험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녹화된 매매일지’를 자신을 벼리는 도구로 삼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 공포를 마주했다. 실패한 원인을 바로잡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완고하게 지켰다. 끝없이 몰아붙이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고 나서야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돈깡의 시간이 담겨 있다.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 등 돈깡이 주식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 “주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20대를 모니터 앞에서 스스로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를 발견해나가던 시간으로 추억한다. 세상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선택하며 그가 내린 과감한 결단은 꾸준한 공부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 30대 초반, 성공적인 투자로 부동산을 제외하고 40억 원의 자산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그는, 직접 부딪친 경험을 이제 세상에 건넬 차례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통해 만나보자.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돈깡” 인생의 막다른 벽 앞에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 불로소득이 아닌, 극한의 근로소득을 이루기까지 ‘돈깡’. 그는 한 마디로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이다. 좀 더 친절하게는 구독자 수 40만 명의 인기 유튜버, 30대 초반이란 이른 나이에 부동산을 제외하고도 주식으로 40억 원의 자산을 형성하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2030 파이어족의 상징 등 소개할 수 있는 말이 무궁무진하다. 일 년 중 아홉 달은 ‘전업 트레이더 돈깡’으로서, 나머지 석 달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30대 강민우’로서 빈틈없는 삶을 살아내는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아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출간했다. 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식당에서 일하며 홀로 삼 남매를 키우신 어머니의 한 달 월급, 매번 좌절되던 꿈, 혼수비용 때문에 결혼할 엄두를 내지 못하던 누나들의 상황. 결코 친해질 수 없던 가난은 그를 인생의 막다른 벽으로 내몰기에 충분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지표이다. 그러나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선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것이다. 사실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거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려지지 않는 불안한 미래보다 갑갑하지만 안정감을 얻는 쪽을 택한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만약 그가 다른 이들처럼 안정감을 원했다면, ‘경제적 자유’는 그저 꿈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일찌감치 안락함에서 벗어나 ‘나다운, 나만의 방식’에 대한 고민과 방황 끝에 주식을 선택한 것은 필연이었다. 세상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선택하며 그가 내린 과감한 결단은 꾸준한 공부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면 누구나 투자를 통해 불로소득이 아닌, 극한의 근로소득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 주식으로 빨리 돈 버는 방법은 없다! 거듭되는 실패, ‘녹화된 매매일지’에서 깨달은 주식 투자의 해답 20대 전부를 주식 투자에만 쏟아붓고 이제 막 30대에 진입한 ‘그런’ 돈깡이라면 분명 ‘투자 참 쉽죠. 이렇게 하면 돈을 빨리 벌 수 있습니다.’라는 말에 걸맞은 테크닉을 알려 주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다. 아쉽게도(?) 저자는 그런 기대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다. 지라시 매매, RSI, MACD 보조지표매매, 캔들 패턴 매매, 상따, 하따, 20일선 돌파매매 등… 세상의 온갖 방법을 공부하고 모두 검증했지만,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번 500만 원이 27만 3,000원이 되기까지는 단 3개월이면 충분했다.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자신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과 긴 싸움을 시작했다. 그는 해답을 ‘녹화된 매매일지’에서 찾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의 공포를 마주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충동부터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시장이 끝나면 반드시 수영을 하고, 자기 전에는 트레드밀 위를 달렸다. 거래 준비가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아예 거래 자체를 하지 않기도 했다. 그렇게 끝없이 자신을 몰아붙이며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어 나갔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전업 트레이더로서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매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충동을 조절하는 법, 돈을 잃는 훈련, 매매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완벽에 가까운 매매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력 훈련 방법 등을 낱낱이 공개한다. 중간중간 쏠쏠한 투자 팁을 넣어 주식 시장의 현장감을 더했고 ‘매매일지 녹화’ 진행이 여의치 않은 독자들을 위해 매매일지 가이드라인을 부록에 수록했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저자의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공한 전업 트레이더의 삶이 어떠한지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되고자 했던 시간의 기록 결국 답은 내 안에 있었다 저자는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통해 지나온 길의 경험을 나누며, 주식투자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초보 투자자들과 좀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 사실 주식투자란 보기에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돈벌이이고, 투자로 수익을 많이 얻었다고 해서 그것을 ‘성공’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저자는 책의 출간을 몇 번이고 망설였다. 훌륭한 은둔 고수들도 많은데 나서서 무엇인가를 아는 척하는 것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고백을 무겁게 느끼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부담스러웠다고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은 이유는 지난 12년간 시장을 겪으면서 투자에서 성공하거나 실패의 극복을 결정짓는 답은 결국 내 안에서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고, 그것이 곧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온전히 자신이 되고자 했던 기록을 공유하여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와 잘못된 해석, 투자방법을 공부하지 않은 채 순간적인 감정과 소문에 휘둘려 돈을 날리지 않기를 바랐다. 주식을 매매할 때 생기는 번뇌와 고통, 감정의 격한 진폭을 감당해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는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은 도박이랑 똑같아!”라고 말하며 쉽게 시장을 떠나기보다는 평생 갈 수 있는 기술로 자신의 투자방법을 완성하여 인생 후반부까지 자신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로 만들 것을 당부한다.어쩌면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화가 났던 것은 나를 옥죄는 가난함, 늘 의기소침하고 힘든 어머니를 보면서 느끼는 불편함, 미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 찌든 스무 살의 인생이었을 것이다. 사실은 그 팀장의 말이 맞다. 나는 알바니까, 윗사람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될 일이었다._ PART 1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중 돈 때문에 꿈을 접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래서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있다면, 비로소 나는 주식에 발을 내딛는 당신을 환영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의 고통은 오늘의 험난함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튼튼한 기초체력이 되어줄 것이며, 접었던 꿈들은 디딤돌이 되어 새롭게 도약할 힘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_ PART 1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중 매매구분, 매수일자, 체결단가, 체결수량, 매매비용, 매매이유 등을 주욱 적어 놓은 매매일지도 분명 도움이 되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권하는 것은 바로 ‘녹화된 매매일지’이다. 아침에 장이 시작했을 때부터 장이 끝날 때까지 나의 모든 움직임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는 영상을 봐야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입 시기와 청산 시기이다. 내가 어느 순간에 진입을 하는지, 그리고 왜 청산을 하는지를 다시 되짚어가야 한다. _ PART 1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중
객주 세트 (전10권)
바다출판사 / 이두호 글, 그림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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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취미,실용
이두호 글, 그림
<만화 객주>는 김주영의 동명소설 <객주>를 한국 만화의 대가 이두호가 새롭게 구성하고 그려 낸 역사만화다. <만화 객주>는 원작소설의 묘미를 살려내면서도 만화의 장점을 훌륭하게 살린 작품으로 한국 역사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만화 객주>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5년 동안 <매주만화>에 연재되다가 1992년 풀빛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다. 2002년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바다출판사에서 재출간, ‘만화의 고급화’ ‘소장하고 싶은 만화’로 한국 만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후 한동안 절판되어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출판사로 <만화 객주>의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만화 객주>를 소장하고 싶었던 독자들이 한때 중고시장에서 10권 세트에 7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은 <만화 객주>를 소장하고 싶은 독자들의 끊임없는 재출간 요청으로 13년 만에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 전집에는 바다출판사 편집부가 만든 <객주 우리말 사전>이 무료로 제공돼 청소년들도 <만화 객주>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한 편의 그림으로 된 한국문학작품” 이두호의 만화를 한 편이라도 본 적이 있는 지금의 장년층 독자라면, 만화를 보았다기보다 차라리 한 편의 그림으로 된 한국문학작품을 읽었다는 느낌이 더욱 강렬하게 남을 것이다. - 손상익(만화평론가, 언론학박사) ★ “이두호라는 작가가 있다는 것은 한없이 고맙다.” 작가의 감정이입 덕분에 더 수준 높은 페이지 연출이 만들어진 게 아닐까. 여하튼 우리에게 이두호라는 작가가 있다는 것은 한없이 고맙다. - 한상정(만화평론가) ★ “원작과 절묘한 균형... 새로운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이두호 <객주>는 김주영 원작과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풍부한 시각 이미지, 특히 완성된 공간의 미장센은 소설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이두호 <객주>의 아우라다. - 씨네21 ★ “작품을 장악하고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섬세하면서도 속도감 있고,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양극단을 내달리는 이두호의 선은 객주가와 여염집, 대가집과 화적이 출몰하는 고갯마루와 송파나루 등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원작에 지배되지 않고 작가 스스로 작품을 장악하고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 동아일보 한국 역사만화의 대가, 이두호 《만화 객주》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힘입어 13년 만에 전격 재출간! <만화 객주>는 김주영의 동명소설 <객주>를 한국 만화의 대가 이두호가 새롭게 구성하고 그려 낸 역사만화다. <만화 객주>는 원작소설의 묘미를 살려내면서도 만화의 장점을 훌륭하게 살린 작품으로 한국 역사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만화 객주>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5년 동안 <매주만화>에 연재되다가 1992년 풀빛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다. 2002년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바다출판사에서 재출간, ‘만화의 고급화’ ‘소장하고 싶은 만화’로 한국 만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후 한동안 절판되어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출판사로 <만화 객주>의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만화 객주>를 소장하고 싶었던 독자들이 한때 중고시장에서 10권 세트에 7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은 <만화 객주>를 소장하고 싶은 독자들의 끊임없는 재출간 요청으로 13년 만에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 전집에는 바다출판사 편집부가 만든 <객주 우리말 사전>이 무료로 제공돼 청소년들도 <만화 객주>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언어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소중한 자료 <만화 객주>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천봉삼이 상단의 일원에서 우두머리가 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소설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그림과 글의 조합인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제대로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조선의 살림집과 삶의 언어에 집착하는 작가의 노력과 탐구심은 그림 한 컷 한 컷마다 엿볼 수 있다. 단순히 초가집과 기와집의 구분이 아니라 웅장함과 소박함, 번듯함과 초라함을 구문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또 집단 언어라 할 수 있는 보부상들의 은어, 사투리, 지금은 청도의 우시장에서나 간혹 들을 법한 쇠전꾼들의 입담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서, 원작의 리얼리티는 물론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언어를 그대로 재현한 토속 언어 자료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인물 군상의 향연 <만화 객주> <만화 객주>에는 주인공 천봉삼뿐 아니라. 조선 후기 격변의 시대를 맨몸으로 살아야 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선과 악은 물론 신분의 상하, 권력과 재력의 유무 등 <만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집사
브니엘출판사 / 김병태 (지은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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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병태 (지은이)
한국교회가 살아나려면 교회를 지탱하고 있는 집사가 살아나야 한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는 목회자는 먼저 교회의 핵심을 이루는 집사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들을 살려야 한다. 목회자와 장로, 권사는 분열과 다툼을 멈추고 집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건강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교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좋은 장로와 권사를 세우려면 양육과 훈련을 통해 집사를 잘 구비시켜야 한다. 그리고 집사는 자신의 사명에 불을 지펴 하나님이 부르신 목적을 향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 책은 책상에서 나온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신학이 결핍된 한낱 목회자의 잔소리도, 단편적인 행동지침서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집사로 세우기 위한 포괄적인 지식의 총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집사 직분을 맡은 모든 분이 교회의 뼈대와 기둥으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집사 직분을 맡은 자신을 점검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셀프 리더십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직분자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목회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01. 집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집사의 기원을 바로 이해하라 │ 집사의 자격을 점검하라 집사가 해야 할 직무를 확인하라 02. 성경적인 교회관을 정립하라 건물에 매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 병신도가 아닌 평신도의 자리를 회복하라 │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라 03. 올바른 청지기 정신으로 섬기라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 재지 말고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라 하늘나라를 위해 투자하라 04. 아름다운 목회 협력자가 되라 협력자는 행복을 얻는다 │ 심판자가 되지 말고 협력자가 되라 이렇게 목회에 협력하라 05. 덕스러운 언어로 공동체를 세우라 꿈에서라도 부정적인 말을 일삼지 말라 │ 뒤끝이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 입소문의 덫에 걸려들지 말라 06. 교인들과의 관계 영성을 점검하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투자하라 │ 넉넉하게 이해하고 용납하라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한 기술을 배우라 07. 건전한 성경적 사고력을 기르라 생각의 방향을 조정하라 │ 생각의 통을 키우라 좋은 생각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라 08. 성경적인 기질을 계발하라 서로의 기질을 발견하라 │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달라도 웃으면서 사역하라 09. 아름다운 인격 관리자가 되라 인격에 목숨 건 집사가 되라 │ 아름다운 인격을 만들어가는 하나님을 느끼라 │ 아름다운 마음 밭에서 나오는 삶의 열매를 맺으라 10. 가정을 천국의 모델 하우스로 만들라 행복한 부부관계가 행복한 가정의 원천이다 │ 자녀에 대한 부모의 도리를 다하라 │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다하라“교회의 핵심인 집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집사여, 일어나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라!”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으로 불타는 집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열정을 하나님과 교회에 맞추는 것이다. 열정적인 집사는 교회에 꼭 필요한 기둥 같은 존재이다. “집사여, 목회자의 최고 조력자 행복한 일꾼이 되라!” 교회의 기둥이자 뼈대인 행복한 집사는 자신을 온전히 경영하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대접받기보다는 먼저 교인들을 섬기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나로 만들 때 목회자를 돕는 최고 조력자 행복한 일꾼이 될 수 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집사 임직을 앞둔 예비 집사 - 처음으로 집사 직분을 맡은 왕초보 집사 - 집사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집사 경력자 - 직분자를 위한 교회 교육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회자 - 집사 임직을 앞둔 분들께 선물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교회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수가 60~100조 개가 된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수의 세포이다. ‘이렇게 세포가 많으니 한두 개쯤 별 것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세포 하나하나가 병들거나 죽어가면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수많은 세포이지만 그중에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세포가 없다. 교회 안에서 집사의 존재는 미미한 것 같다. 그러나 집사의 존재 가치는 대단하다. 실제로 집사는 교회에서 수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수집사는 교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직분이다. 서리집사는 전체 교인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비록 현대교회에서 집사가 장로와 권사의 그늘 아래 주눅 들어 있지만 그들의 존재 가치는 대단하다. 교회를 세우는 핵심 역량은 바로 집사에게 있다. 집사야말로 교회를 세우는 뼈대이자 기둥이다. 뼈대와 기둥이 부실한 건물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부실 공사는 언젠가 엄청난 화를 불러올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교회가 밝은 내일을 맞이하려면 집사를 잘 준비시켜야 한다. 교회 핵심인 집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집사가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헌신한다면 마이너스 성장의 진통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도 반드시 부흥의 물결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불의한 일에 채색되지 않고 요셉처럼 의로운 일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는 집사가 살아 있는 한 한국교회는 머지않아 달라질 것이다.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사회 곳곳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내는 집사가 있는 한 한국교회의 십자가는 다시 빛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가 살아나려면 교회를 지탱하고 있는 집사가 살아나야 한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는 목회자는 먼저 교회의 핵심을 이루는 집사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들을 살려야 한다. 목회자와 장로, 권사는 분열과 다툼을 멈추고 집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건강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교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좋은 장로와 권사를 세우려면 양육과 훈련을 통해 집사를 잘 구비시켜야 한다. 그리고 집사는 자신의 사명에 불을 지펴 하나님이 부르신 목적을 향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 이 책은 책상에서 나온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신학이 결핍된 한낱 목회자의 잔소리도, 단편적인 행동지침서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집사로 세우기 위한 포괄적인 지식의 총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집사 직분을 맡은 모든 분이 교회의 뼈대와 기둥으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집사 직분을 맡은 자신을 점검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셀프 리더십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직분자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목회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집사는 서리집사와 안수집사가 있다. 서리집사는 1년 직이다. 그렇기에 매년 임명해야 하는 임시직이다. 서리집사는 당회에서 선택하여 임명한다. 서리집사는 1년의 임시직이지만 편의상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한 번 임명한 후 연임한다. 그래서 항존직으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느 교회에서는 서리집사도 은퇴를 하는데 이는 헌법에 맞지 않는 경우이다. 안수집사는 안수로 임직되는 항존직으로, 안수집사 또는 장립집사라고 부른다. 안수집사는 각 지교회가 공동의회규칙에 의하여 선거하되 투표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요한다. 단, 당회가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서리집사는 1년 임기의 임시직이므로 1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직되나 안수집사는 항존직이므로 만 70세 정년까지 계속 시무한다.”_ 집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중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목회자와 장로, 권사, 집사를 세워주셨다. 이들은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각자가 받은 은사를 최대한 활용해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야 한다. 한마음을 품고 하나 되어 주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성취해야 한다. 이들은 한 팀이지, 결코 서로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적이 아니다. 하나님이 교회에게 주신 비전과 사명은 목회자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는 없다. 온 교인의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의 98%에 해당하는 평신도가 목회 협력자로서 우뚝 서고 살아 움직일 때만이 교회가 성장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_ 아름다운 목회 협력자가 되라 중에서 “공동체생활을 하다 보면 죄를 짓는 자가 있다. 세상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음행 죄가 고린도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죄지은 사람을 징계도 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그렇게 되면 죄의 전염성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번져나간다. 또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보면서 뭐라고 손가락질하겠는가? 죄지은 자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죄를 두려워하도록 경고해야 한다. 그러나 죄지은 자가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그를 이해하고 용납하며 용서해야 한다. 이것도 교회가 가진 영적 파워이다. 처지를 바꾸어놓고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보라. 한결 세상이 편해질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이해(under+stand)이다. 모든 일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그러면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용서를 구하더라도 용서해주는 미덕을 가질 수 있다.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을 정죄할 자격이 없다. 용서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_ 교인들과의 관계 영성을 점검하라 중에서
공황장애 극복의 시작
북앤로드 / 제이콥 정 (지은이)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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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제이콥 정 (지은이)
지난 9년간 수많은 환우들이 선택한 스테디셀러로 이미 검증된 공황완치 지침서이며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개정판은 네이버 대표카페인 사랑믿음의 공황장애 완치 카페에서 무료 인지행동 교육을 통해 공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전해왔던 내용들을 모아 극복에 꼭 필요한 공황의 이해와 실행 등을 정리했고 환우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가감 없이 담아냈다. 환우가 겪은 공황발작이나 순간 훅하고 드는 느낌은 직접 겪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다. 이 책은 공황장애는 누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병이 아닌 환우 스스로가 이 병의 주치의가 되어 주도하는 극복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저자이자 공황장애를 완치한 환우로서 드리는 공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공황이라는 질병을 넘어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가꾸어 가기 바라는 가족의 진실한 소망을 대변하고 있다.작가소개 4 들어가기 5 제 1 장 공황장애 겁먹으면 공황이 공황장애가 된다 19 공황과 공황장애 24 첫 공황, 그 순간 무슨 생각을 했을까? 28 두려움을 먹고 자라는 공황장애 36 공황의 신체 증상은 왜 생겨날까? 39 공황 그 순간의 신체 증상과 이후의 신체 증상 44 정신과는 미친 사람들이 가는 곳? 49 공황장애의 필수영양소, 건강 염려증 53 약물치료 제대로 알기 57 자기 치유 노력과 커뮤니티 활용 62 제 2 장 이해 솔직함·인정·받아들임 73 광장공포증, 집 앞도 나갈 수 없어요 77 우울증,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86 유전적 예민성, 성격만의 문제일까? 92 우리의 신체, 생각보다 강하다 97 공황장애 이전에 우리는 과연 어땠을까? 102 제 3 장 지우기 심장마비, 숨차고 두근대며 죄어오고 콕콕 찔러요 109 뇌졸중, 어지럽고 아찔하고 묵직해요 120 체중 감소, 자꾸만 살이 빠져요 125 불면증, 도무지 잠들 수가 없어요 133 술·커피·초콜릿, 먹기가 두려워요 138 의료진 불신, 병원 검사도 믿지 못해요 142 제 4 장 초연 조급이라는 독약 153 순환기계 증상, 심장은 불안의 명령에 따른다 157 소화기계 증상, 불안하면 위장은 기능하지 못한다 166 중추신경계 증상, 불안하면 더 예민하게 느낀다 178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기타 증상들 189 제 5 장 실행 반드시 기록하라 203 유산소운동은 만병통치약 214 끊임없이 움직여라 224 불쾌한 느낌을 기록하고 기억하라 234 이완과 안정을 습관화하라 247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습관화하라 250 달콤한 숙면, 최고의 선물 261 내 노력의 재확인, 바깥 노출 271 안전 신호 제거 283 남을 돕는 것은 나를 돕는 것 290 꾸준함을 당해낼 것은 아무것도 없다 294 제 6 장 응급 언제 어디서든 끌어내야 할 반사 이완과 반사 호흡 301 냉정하게 관찰하고 비교하라 306 과거 기록지들을 읽어라 308 몸을 움직여 우려하는 생각 자체를 차단하라 310 제 7 장 방해물 게으름엔 방도가 없다 317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욕심과 조급함 321 알코올은 금물 322 자신에 대한 인색함 324 의존 327 제 8 장 가족과 친지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우울증, 신체 증상의 고통과 기본 원리 이해 333 가족이 빠지지 말아야 할 오해들 340 응급할수록 차분함과 여유를 보여라 349 웃음과 자신감으로 환자와 함께 움직여라 353 인터넷 카페를 환자와 함께 공유하라 357 이 글을 마치며 361공황장애 환우들에게 완치의 길을 열어준 공황장애 바이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공황장애를 완치하고 공황장애 완치 시리즈(총 6권)를 집필하여 10만 명의 환우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저자 제이콥 정이 오랜만에 1편 을 개정판으로 재 집필했습니다. 은 지난 9년간 수많은 환우들이 선택한 스테디셀러로 이미 검증된 공황완치 지침서이며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개정판은 네이버 대표카페인 사랑믿음의 공황장애 완치 카페에서 무료 인지행동 교육을 통해 공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전해왔던 내용들을 모아 극복에 꼭 필요한 공황의 이해와 실행 등을 정리했고 환우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가감 없이 담아냈습니다. 환우가 겪은 공황발작이나 순간 훅하고 드는 느낌은 직접 겪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공황장애는 누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병이 아닌 환우 스스로가 이 병의 주치의가 되어 주도하는 극복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저자이자 공황장애를 완치한 환우로서 드리는 공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공황이라는 질병을 넘어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가꾸어 가기 바라는 가족의 진실한 소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황장애로 힘든 환우가 있다면 이 책의 목차에서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도 있으며, 각 장의 다양한 사례와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읽다 보면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아 분명히 완치의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출간이 공황장애를 극복하여 완치하는 것을 자리매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우들의 극복 노력이 공황장애를 넘어 삶을 주도하여 개선하는 미덕을 쌓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무선제본이 아닌 실로 꿰맨 양장본으로 여러 번 읽어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제작된 도서이니 평생소장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대표카페 사랑믿음의 공황장애 완치 (https://cafe.naver.com/lovefaithjkc)
해리포터 컬러링북
문학수첩 / 워너 브라더스 글 /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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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취미,실용
워너 브라더스 글
영미권 동시출간되는 [해리포터] 컬러링북 한국어판. 그 인기와 기다림을 반영하듯, 출간 소식이 알려지는 즉시 SNS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출간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점에서 예판이 시작되자마자 아마존 1위에 링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호그와트 기숙사 네 곳의 문장부터 위즐리 형제가 운영하는 ‘신기한 장난감 가게’의 화려한 마법 용품들, 영화의 밑바탕이 된 정교한 일러스트는 물론, 마법 동물들과 <이러쿵 저러쿵> 잡지, 퀴디치 월드컵 포스터, 트리위저드컵 등 영화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소품들, 해리가 기숙사를 배정받는 장면과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전투 등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팬들이 잊지 못할 [해리포터] 세계를 담아냈다. 색이 곱게 칠해지는 고급용지를 사용해 컬러링북에 익숙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했으며, 금색으로 장식된 표지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내지 전반부에는 힐링을 선사할 컬러링 종이를, 후반부에는 영화 속 장면을 담은 사진과 콘셉트 아트를 실어, 이 책을 구입한 독자 모두를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로 이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해리포터> 컬러링북 그 첫 번째! 영국과 동시에 전 세계 최초 출간! 예판 시작과 동시에 아마존 1위!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컬러링북의 물결 속에 많은 이들이 고대했던 ‘해리포터 공식 컬러링북’이 출간되었다. 출간 소식이 알려진 즉시 SNS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이 책은 출간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점에서 예약판매만으로 아마존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해리포터>의 인기를 증명했다. 출간이 예정된 국가들 중 가장 빠른 2015년 11월 5일, 영국판과 동시에 출간된 《해리포터 컬러링북》 한국어판은 금색으로 반짝이는 표지와 96쪽에 이르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아트워크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영화 <해리포터>에 사용된 일러스트들은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집요정 ‘도비’와 용 ‘노버트’ 같은 마법동물들, 호그와트 기숙사 네 곳의 문장과 ‘신기한 장난감 가게’의 화려한 마법용품들, 퀴디치 월드컵 포스터, 트리위저드컵 등 영화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소품들에 색을 칠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팬들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는 해리가 기숙사를 배정받는 장면과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전투 장면이 수록되어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와 함께 자라난 <해리포터> 팬들은 물론, 이 책을 집어들면서 처음으로 마법세계를 발견한 사람들 모두에게 완벽한 소장 아이템이다. <해리포터> 마법세계로의 초대 엉뚱하고 따뜻한 위즐리 가족은 오렌지색과 갈색으로, 슬리데린 기숙사는 에메랄드와 은색으로 《해리포터 컬러링북》은 색이 곱게 칠해지는 고급용지를 사용해 컬러링북에 익숙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했으며, 금색으로 장식된 표지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내지 전반부에는 힐링을 선사할 컬러링 종이를, 후반부에는 영화 속 장면을 담은 사진과 콘셉트 아트를 실어, 이 책을 구입한 독자 모두를 <해리포터>의 마법세계로 이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리포터 컬러링북>은 2016년 1월, 3월, 6월에 다음 권들이 출간된다. 앞으로도 계속될 <해리포터>의 특별한 시리즈들은 독자들을 끝나지 않는 환상 세계로 즐겁게 안내할 것이다. 특별하고 창의적인 《해리포터 컬러링북》 시리즈 해리포터 신비한 생명체 컬러링북 (2016년 1월 출간예정) 해리포터 영화에 등장하는 마법 생물들의 상세한 일러스트를 담은 책. 유령처럼 파란 인어들부터 덤블도어의 불사조를 비롯, 마법세계에 살고 있는 신비한 생물들을 마음대로 디자인하고 색칠할 수 있다. 해리포터 마법 장소&캐릭터 컬러링북 (2016년 3월 출간예정) 해리포터 영화의 환상적인 장소와 캐릭터들을 탐험할 수 있는 책. 호그와트 강당의 황홀한 천장부터 화려하게 장식된 더즐리가의 거실까지, 팬들이 좋아하는 마법 같은 배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섬세한 무늬의 이미지로 가득하다. 해리포터 마법 도구 컬러링북 (2016년 6월 출간예정) 해리포터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책으로 개성 있는 마법 도구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었다. 마법 지팡이부터 묘약이 담긴 병, 빗자루, 볼드모트의 호크룩스, 호그와트의 마법 교과서와 그림들까지 상세하게 묘사된 공예품과 소품 들이 편안한 재미를 제공한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 할 공부 습관 학부모용
길벗스쿨 / 박재원 지음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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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박재원 지음
중학생이 되기 전에 공부 습관부터 잡아라! 사교육 일번지 강남 대치동의 공부 상담 전문가 박재원 소장. 입시생, 재수생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던 그가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책을 냈다. 그가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책은 쓴 데는 공부로 고통 받는 대다수 학생들의 문제가 바로 초등학교 때 길들여진 잘못된 공부 습관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할 공부 습관》시리즈에는 박재원 소장이 그동안 상담했던 수많은 사례를 토대로 초등학교 때 꼭 잡아야 할 공부 습관 7가지 - 공부 추억, 뇌력, 기억 관리, 사고력, 시간 관리, 중독, 공부 스타일 - 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처럼 잘못된 공부 습관으로 인해 고통 받는 고등학교 선배들의 생생한 사례들은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의미심장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두뇌과학이 말하는 공부의 진실! 그의 주장은 단지 20년 경력의 교육 상담가라는 경험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평소에 교육 관련 서적은 빼놓지 않고 읽는 독서광인 그는 최신 두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공부 문제에 가장 실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두뇌과학, 인지교육에 대한 그의 해박한 이론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방법적으로 적용하는 데에도 다른 교육 전문가들이 감히 따라오기 힘든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 할 공부 습관 7가지 모두, 이러한 두뇌과학을 그 이론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행복해지는 책! 이 시리즈가 갖는 재미있는 특징은 모두 3권의 책이 하나의 목표에 따라 유기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시리즈는 부모의 생각을 바꾸는 학부모용 도서 1권, 아이의 생각을 바꾸는 학생용 도서 1권, 하루 10분씩 자기 공부를 점검해 보는 공부 일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읽고 공감하는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공부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된 자녀 교육서이다. 학부모용과 학생용으로 구분한 이유는 동일한 공부 주제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각 장마다 대화를 나눌 주제가 학부모용, 학생용에 똑같이 실려 있어 대화를 여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공부 일기장은 습관을 바꾸는 도구다. 매일 10분씩 3개월간, 자신의 공부 습관을 점검함으로써 습관의 무서운 힘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가정만이 대안이다! 저자는 무능한 공교육과 과중한 사교육에 허덕이는 오늘의 교육 현실을 꼬집으면서 그래도 가정에서 그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가정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해야 공부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첫째마당.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 할 공부 습관 7 01 공부 추억│공부하기 싫어하는 데에는 모두 원인이 있다 Question 공부 알레르기, 원인이 뭘까? Solution 즐거운 공부 추억 만들기 02 뇌력│규칙적인 두뇌 자극이 공부의 기초를 닦는다 Question 뇌력을 키우는 일, 성적보다 중요할까? QuestionSolution 장거리 경주를 위한 뇌력 갖추기 03 기억 관리│우등생은 효율적인 공부에 익숙하다 SolutionQuestion 열심히 공부한 건 다 어디로 갔을까? Solution 공부가 편해지는 장기 기억 만들기 04 사고력│좔좔 외는 지식도 생각할 줄 알아야 보배 Question 성적은 좋은데, 실력이 없다니요? Solution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실전 훈련 05 생활 습관│생활 습관이 잡히면 공부 습관도 쉽다 Question 하루를 저렇게 보내도 되는 걸까? Solution 한 시간을 열 시간처럼 쓰는 공부 습관 06 미디어 중독│공부와 맞지 않는 취미는 발본색원하라 Question 취미 생활인데 뭐가 문제라는 거죠? Solution 건강한 공부 환경 만들기 07 공부 개성│내 아이 스타일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Question 공부 방법에 왕도가 있다? 없다? Solution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공부 방법 둘째마당. 공부 습관의 완성을 위한 실천 3 01 부모와의 관계│공부를 돕는 부모? 방해하는 부모? Question 자녀 공부, 밀어줄 것인가? 밀어낼 것인가? Solution 바람직한 가족 관계 만들기 02 공부의 재발견│공부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스스로를 옥죈다 Question 편안하고 즐거운 공부가 어디 있어? Solution 행복한 공부의 주인공으로 키우려면 03 실천력│일주일에 1시간, 하루 10분의 힘 Question 작심삼일의 주범은 누구? Solution 함께 만드는 하루 10분의 기적 - 부록 : 아빠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이들을 놀게 하라
로크미디어 / 파시 살베리, 윌리엄 도일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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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체험,놀이
파시 살베리, 윌리엄 도일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1989년 유엔은 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 조약인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했다. 이 협약 31조에는 아이들이 충분히 쉬고 놀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쓰여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놀이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시도하는 행동, 활동, 과정이라 정의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능동적으로 흥미와 경험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일이 진정한 놀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놀이가 사라지고, 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했다. 여러 학원에 다니고, 부모에게 이끌리듯 체험학습에 가거나,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동적 형태의 활동을 하느냐 능동적인 진짜 놀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보장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교육정책 교수 파시 살베리와 TV 프로듀서이자 이스턴 핀란드 대학교의 연구원인 윌리엄 도일은 심리학, 인지과학, 뇌 과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며 수년 간 연구한 끝에 놀이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놀이는 신체 발달, 인지 발달,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과 같은 발달 과정에 긍정적일뿐더러 신체 및 정신 건강, 창의성, 학업 성취도, 사회적 능력 등 신체적, 정신적 영역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친다. 게다가 놀이는 면역력과 평생의 질병 관리에도 밀접한 영향력을 준다고 한다. 즉, 놀이는 어린이가 앞으로 인생을 지혜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준비를 돕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켄 로빈슨 경 추천사 1 어린 시절의 황금기는 올 것이다 2 두 아버지의 이야기 3 놀이가 가진 배움의 힘 4 놀이를 죽이는 세균, GERM 5 어린이들은 왜 더 이상 학교에서 놀지 않는가? 6 미국의 비극 ? 쉬는 시간의 종말 7 세계, 놀이와의 전쟁을 벌이다 8 핀란드식 놀이실험 9 위대한 글로벌 놀이 실험 10 미래 학교의 놀이 부록: 어린이 헌장 주석 참고 문헌《학교혁명》, 《누가 창의력을 죽이는가》 저자 켄 로빈슨 경 추천작! 핀란드의 세계적인 교육학자 파시 살베리 교수와 유명 TV 프로듀서 윌리엄 도일의 놀라운 컬래버레이션 “아이들이 놀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게 더 성장에 좋지 않을까?” NO! 절대 그렇지 않다! 놀이는 아이들의 신체 성장만이 아니라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제는 전 세계 아이들의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할 때다! 1989년 유엔은 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 조약인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했다. 이 협약 31조에는 아이들이 충분히 쉬고 놀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쓰여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놀이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시도하는 행동, 활동, 과정이라 정의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능동적으로 흥미와 경험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일이 진정한 놀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놀이가 사라지고, 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했다. 여러 학원에 다니고, 부모에게 이끌리듯 체험학습에 가거나,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동적 형태의 활동을 하느냐 능동적인 진짜 놀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보장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교육정책 교수 파시 살베리와 TV 프로듀서이자 이스턴 핀란드 대학교의 연구원인 윌리엄 도일은 심리학, 인지과학, 뇌 과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며 수년 간 연구한 끝에 놀이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놀이는 신체 발달, 인지 발달,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과 같은 발달 과정에 긍정적일뿐더러 신체 및 정신 건강, 창의성, 학업 성취도, 사회적 능력 등 신체적, 정신적 영역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친다. 게다가 놀이는 면역력과 평생의 질병 관리에도 밀접한 영향력을 준다고 한다. 즉, 놀이는 어린이가 앞으로 인생을 지혜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준비를 돕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놀이에 쓰는 시간이 적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놀다가 공부를 못하고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 놀 시간에 다른 유익한 활동을 하는 게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저자는 오늘날 아이들이 놀기 위해선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놀이에 대한 오해와 걱정에서 벗어나야 하며, 자발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두 저자는 700여 개 이상의 연구 조사와 논문을 통해 놀이가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또한 두 저자는 한국, 미국, 싱가폴, 캐나다,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며, 교육의 이상향이라고 불리는 핀란드의 교육 사례와 실험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차용할 수 있는 놀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놀이가 시간 낭비라는 오해와 편견을 버려야 한다 진짜 놀이는 아이의 몸과 두뇌 그리고 마음을 성장시키는 만능약이다! 교육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켄 로빈슨 경의 추천작!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가보면 밤 열 시까지 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집으로 귀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은 돈과 시간을 써서라도 우리 아이가 교육을 통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하는 학부모의 바람과 걱정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다. 너나할 거 없이 다들 자녀 교육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 붓는다. 미취학 아동마저 학원을 두, 세 곳씩 다니는 게 현실이다. 이 모든 일은 바로 잘못된 교육 정책과 편견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다. 아직까지도 한국 교육계는 이러한 안타까운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런 모습은 한국만의 고유한 모습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들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 특히 표준화된 시험을 통해 학생의 역량과 잠재력이 결정되는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는 나라들이 그렇다. 표준화된 시험으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교육 체계는 학부모가 과도한 교육비를 쓰게 만들고, 교사에겐 아이를 잘 가르치겠다는 사명감 대신 적당히 수업만 하고 놔버리는 의무감만을 남긴다. 제일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빼앗기고 있다. 세계적인 교육학자 켄 로빈슨 경을 비롯한 많은 교육학자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파시 살베리와 윌리엄 도일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놀이는 신체 발달, 인지 발달,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과 같은 발달 과정에 긍정적일뿐더러 신체 및 정신 건강, 창의성, 학업 성취도, 사회적 능력 등 신체적, 정신적 영역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친다. 게다가 놀이는 면역력과 평생의 질병 관리에도 밀접한 영향력을 준다고 한다. 아이들의 몸과 두뇌 그리고 마음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아이들이 놀이를 할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방안이 시급하지 않을까. 이 책은 다양한 실증 사례와 적용해볼 만한 방법론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에게 노는 시간을 주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학부모나 정책 입안자에게 이러한 내용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매일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15분씩 네 번 주는 링크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교의 아이들이 태도와 학업 성취도가 급격히 개선되었다는 실증 사례는 학부모나, 교사, 정책 입안자에게 아이들이 노는 시간을 늘리는 일이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교육 체계를 지닌 핀란드의 사례를 비롯해 미국, 한국, 일본 등 여러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있으면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시로 납치하다
더숲 / 류시화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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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소설,일반
류시화 지음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 1권.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부터 프랑스의 무명 시인, 아일랜드의 음유시인, 노르웨이의 농부 시인과 일본의 동시 작가의 좋은 시들을 모았다. 마음의 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전 세계 시인들이 수없이 고쳐 쓴 시들.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시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투명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좋은 시 모음집이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은 새로운 인생 처방 시집. 류시화 시인의 해설과 함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5년 동안 '아침의 시'라는 제목으로 많은 독자들의 아침을 깨운 시들을 모았다.두 사람 _라이너 쿤체 내 심장은 너무 작아서 _잘랄루딘 루미 숨지 말 것 _에리히 프리트 봉오리 _골웨이 키넬 그렇게 못할 수도 _제인 케니언 공기, 빛, 시간, 공간 _찰스 부코스키 더 푸른 풀 _에린 핸슨 고독 _엘라 휠러 윌콕스 그 겨울의 일요일들 _로버트 헤이든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 _앨리스 워커 원 _애드윈 마크햄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 _마샤 메데이로스 격리 _이반 볼랜드 동사 ‘부딪치다’ _요시노 히로시 천사와 나눈 대화 _윌리엄 블레이크 한 가지 기술 _엘리자베스 비숍 첫눈에 반한 사랑 _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나와 작은 새와 방울 _가네코 미스즈 같은 내면 _안나 스위르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하루 종일 일한 후 _찰스 레즈니코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_존 애쉬베리 사막 _오르텅스 블루 절반의 생 _칼릴 지브란 사랑 이후의 사랑 _데렉 월컷 사라짐의 기술 _나오미 쉬하브 나이 역사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 _베르톨트 브레히트 선택 _니키 지오바니 평범한 사물들의 인내심 _팻 슈나이더 모든 진리를 가지고 나에게 오지 말라 _올라브 하우게 방문 _H. M. 엔첸스베르거 생에 감사해 _메르데데스 소사 눈사람 _월러스 스티븐스 넓어지는 원 _라이너 마리아 릴케 애도 _루이스 글릭 꽃 피우는 직업 _드니스 레버토프 어머니는 최고의 요리사 _리아 마치오티 길란 잔디 깎는 기계 _필립 라킨 내가 사랑한다는 걸 몰랐던 것들 _나짐 히크메트 편집부에서 온 편지 _헤르만 헤세 자화상 _데이비드 화이트 사금 _호세 에밀리오 파체코 그는 떠났다 _데이비드 하킨스 블랙베리 따기 _셰이머스 히니 어떤 것을 알려면 _존 모피트 너무 많은 것들 _앨런 긴즈버그 사랑시 _로버트 블라이 왜 _야마오 산세이 모두 다 꽃 _하피즈 비 _레이먼드 카버 어떤 사람 _레이첼 리먼 필드 보나르의 나부 _레이먼드 카버 지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_앨런 와츠 먼지가 되기보다는 재가 되리라 _잭 런던 층들 _스탠리 쿠니츠 위험 _엘리자베스 아펠 납치의 시 _니키 지오바니 시가 그대에게 위로나 힘이 되진 않겠지만 _류시화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당신을 시로 납치할 거야. 시어와 운율로 당신을 사로잡고, 제비꽃으로 당신을 노래하고, 이마에서 녹는 눈으로 당신의 감정을 위로하고, 내 시를 완성하기 위해 바람 부는 해변에 당신을 혼자 서 있게 할 거야. 당신의 이름을 시에 쓸 때마다 행갈이를 할 거야…’ 이 시집을 펼쳐 읽는 순간 조심해야 한다.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부터 프랑스의 무명 시인, 아일랜드의 음유시인, 노르웨이의 농부 시인과 일본의 동시 작가가 당신을 유혹할 것이다. 그럼 당신은 시의 해변에서 홀로 비를 맞아야 하고, 감정의 파도로 운을 맞추며 시의 행간을 서성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인들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 인생은 물음을 던지는 만큼만 살아지기 때문이다. 시인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시인이 될 수 없다면 시처럼 살라.’고. 마음의 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전 세계 시인들이 수없이 고쳐 쓴 시들.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시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투명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좋은 시 모음집이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은 새로운 인생 처방 시집. 류시화 시인의 해설과 함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5년 동안 ‘아침의 시’라는 제목으로 많은 독자들의 아침을 깨운 시들을 모았다. 시인이 될 수 없다면 시처럼 살라 이상하다, 시는. 짧은 문장으로 이마를 상기시키고 머리를 뜨겁게 한다.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뢰머는 "숲 한가운데에는 길을 잃은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빈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어쩌면 삶에서 길을 잃는 사람만이 시를 찾을 수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주 ‘적절한 세계 속의 적절하지 않은 나’를 느낀다. 다른 어느 곳도 없고 다른 누구도 없을 때, 그럴 때 시가 있다. 시인의 능력을 타고 나지 않은 사람도 ‘시인의 마음’은 누구나 소유하고 있다. 좋은 시는 잠깐 멈춰 서서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일상을 시어로 바꾼다. 자신을 존경했던 스무 살이 채 안 된 시인 지망생 프란츠 카푸스에게 보낸 편지들(『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릴케는 ‘내가 하는 말이 그대에게 위로나 힘이 되진 않겠지만’이라고 쓰곤 했다. 그러나 릴케의 편지가 그런 역할을 했듯이, 우리는 함께 질문하고 공감함으로써 위로받고 강해진다. 삶에서 갑자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상실감과 무력감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우연히 읽은 시 한 편에서 빛을 발견한다. 시는 어디선가 떨어진 채 발견된 깨달음의 한 조각이다.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 - 삶이 던지는 물음에 시로 답하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좋은 시들을 소개해 온 류시화 시인이 이번에는 해설과 함께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라는 부제로 시 엮음집을 출간했다. 한 편 한 편의 시가 물방울처럼 마음의 호수에 떨어져 파문이 번지는 그런 좋은 시들을 모았다. 초대의 글에서 류시화 시인은 말한다. “독일 시인 파울 첼란은, 시는 ‘유리병 편지’와 같다고 했다. 그것이 언젠가 그 어딘가에, 어쩌면 누군가의 마음의 해안에 가닿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시인이 유리병에 담아 띄우는 편지. 여기 소개한 시들은 내 인생의 해안에 도착한 시들이다. 나는 내가 누구이며 어디쯤 서 있는지 알기 위해 시를 읽는다. 삶은 불가사의한 바다이고, 시는 그 비밀을 해독하기 위해 바닷가에서 줍는 단서들이다. 그러므로 시인이 아니어도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나는 당신이 더 많은 시를 읽고, 머리가 뜨거워지고, 인생의 해변에서 시를 낭송하기 바란다. 어디선가 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않은 유리병 편지처럼.” 루이스 글릭, 필립 라킨, 셰이머스 히니, 요시노 히로시, 니키 지오바니, 나오미 쉬하브 나이, 스탠리 쿠니츠 등 현대의 대표 시인들에서부터 하피즈, 잘랄루딘 루미, 헤르만 헤세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낯설고 때로는 반가운 시인들의 대표시들이 존재와 삶의 의미를 일깨운다. 시인들은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 것이다.’라고 진실을 말하고 ‘너 자신을 사랑하라. 그런 다음 그것을 잊으라. 그런 다음 세상을 사랑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의 상처와 두려움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두 사람두 사람이 노를 젓는다.한 척의 배를.한 사람은별을 알고한 사람은폭풍을 안다.한 사람은 별을 통과해배를 안내하고한 사람은 폭풍을 통과해배를 안내한다.마침내 끝에 이르렀을 때기억 속 바다는언제나 파란색이리라.- 라이너 쿤체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서정시인 라이너 쿤체(1933~? )의 대표시 중 하나로, 결혼 축시로 자주 낭송되는 시다. 배, 별, 폭풍이라는 평범한 세 단어가 인생의 드넓은 바다로 의미를 확장하면서 심오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 배에 탔다는 것은 운명 공동체이다. 별은 목적지이고, 폭풍은 그곳으로 가는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예기치 않은 일이다.두 사람은 부부일 수도 있고, 연인이나 동료, 혹은 내 안의 두 자아일 수도 있다. 신과 인간일 수도 있다. 한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한 사람은 지혜를, 한 사람은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다. 그때 두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 ‘함께’라는 단어가 좋은 이유이다.언어의 절제는 오히려 언어에 더 많은 비중과 암시를 부여한다. 따뜻한 언어에 깊은 통찰을 담는 쿤체의 시는 압축과 간결이 특징이다. 단어 수가 적은 만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잠언풍의 시가 많다. 사회주의 국가였던 구동독 작센주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난 쿤체는 대학에서 철학과 언론을 전공했으나 연애시를 썼다는 이유로 퇴학 당해 공장의 보조 기계공이 되었다.28세에 쿤체는 체코 프라하에 사는 젊은 여의사 엘리자베스 리토네로바를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은 편지로 서로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암흑의 시간을 견디며 400여 통의 편지를 주고받던 어느 날 쿤체가 청혼을 하자 엘리자베스는 주저 없이 동독으로 건너왔다. 독재 정권에 대한 굴하지 않는 저항으로 작가동맹에서 퇴출된 쿤체는 엘리자베스와 함께 서독으로 망명했다. 그렇게 둘이서 인생의 폭풍우를 헤쳐 나갔다.삶의 지혜는 파도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파도타기를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파도를 멈추게 할 수 없다. 관계의 절정은 함께 힘을 합해 파도를 헤쳐 나가는 일이다. 이 시의 독일어 원제는 이다. 한 사람(der eine)과 다른 사람(der andre), 별(Sterne)과 폭풍(St?rme)이 반복되며 한 편의 노래로 들린다.?그렇다, 함께 노 저어 가는 두 사람의 리듬이 맞으면 인생은 노래가 된다. 두 사람은 삶이 선물하는 아름다움(별)을 경험하면서 고난(폭풍)을 극복해 나간다.?그리하여 수많은 파도와 암초들의 밤바다를 통과하지만 두 사람의 기억 속 바다는 언제나 파란색이고 화창할 것이다. 힘들었던 시기조차 웃으며 회상할 것이다. 삶의 여정이 어느 목적지에 이를지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에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파란 바다를 기억하리라. 그렇게 못할 수도건강한 다리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시리얼과 달콤한 우유와흠 없이 잘 익은 복숭아를 먹었다.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개를 데리고 언덕 위 자작나무 숲으로 산책을 갔다.오전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오후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누웠다.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우리는 은촛대가 놓인 식탁에서함께 저녁을 먹었다.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벽에 그림이 걸린 방에서 잠을 자고오늘과 같은 내일을 기약했다.그러나 나는 안다, 어느 날인가는그렇게 못하게 되리라는 걸.- 제인 케니언시인이며 번역가인 제인 케니언(1947~1995)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쓴 시다. 대학생 시절, 문학을 강의하던 19살 연상의 시인 도널드 홀을 만나 결혼한 제인은 뉴햄프셔의 농장에서 스무 해를 살았다. 제인과 도널드의 삶은 다큐멘터리 으로 제작되어 에미 상을 수상했다. 도널드 홀도 자연과 인생에 대한 경이감을 시와 산문으로 표현한 미국 계관시인이다. 그는 죽어 가는 아내를 보살핀 경험을 이렇게 토로했다. ‘아내의 죽음은 내게 일어난 최악의 일이었고, 아내를 보살핀 것은 내가 한 최고의 일이었다.’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가벼운 산책, 함께하는 식사, 그림 감상, 정겨운 포옹, 내일을 기약하며 잠드는 일 등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우리는 사실 잘 모른다. 그것들은 그냥 일상일 뿐이다. 그러나 그 일상은 얼마나 많은 사고, 갑작스러운 병과 재해에 가로막히는가?몇 해 전, 나는 갑자기 쓰러져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됐었다. 말을 하고 눈을 깜박이는 것 외에는 목 아래로 완전히 마비되었다. 강아지가 얼굴을 핥아도 쓰다듬어 줄 수가 없었다. 마비의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사흘 뒤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새벽에 혼자 힘으로 일어나 마당으로 걸어나갈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다. 갑작스러운 마비에서 회복된 것이 기적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활동이 기적이 되었다. 지금 나는 건강한 다리로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간다. 인도 여행을 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간다. 웃고, 농담하고, 감동하고, 연필 쥔 손으로 글을 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인생 수업Life Lessons』에서 한 말이다.놀랍지 않은가. 그해에 막 뉴햄프셔주의 계관시인으로 선정된 시인이 48세에 생이 끝나 가는 것을 절망하거나 비관하는 대신 삶의 사소한 행위들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두 다리로 걷고, 우유에 시리얼을 타 먹고, 복숭아의 둥근 맛을 깨무는 것까지. 그것들이 곧 불가능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그렇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은 얼마나 축복된 시간인가. 살아 있다는 것은 큰 기회이다. 그 ‘특별한’ 일상들이 사라질 날이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두 발로 땅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다. 삶은 수천 가지 작은 기적들의 연속이다. 그것들을 그냥 지나쳐선 안 된다고 시인은 말한다. 시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행간마다 ‘늦기 전에 깨달으라’라는 말이 숨어 있다. 더 푸른 풀건너편 풀이 더 푸른 이유가그곳에 늘 비가 오기 때문이라면,언제나 나눠 주는 사람이사실은 가진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가장 환한 미소를 짓는 사람이눈물 젖은 베개를 가지고 있고당신이 아는 가장 용감한 사람이사실은 두려움으로 마비된 사람이라면,세상은 외로운 사람들로 가득하지만함께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이라면,자신은 진정한 안식처가 없으면서도당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어쩌면 그들의 풀이 더 푸르러 보이는 것은그들이 그 색으로 칠했기 때문이라면.다만 기억하라, 건너편에서는당신의 풀이 더 푸르러 보인다는 것을.- 에린 핸슨어떤 사람이 늘 웃는다고 해서 그에게는 울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의 인생에는 눈물 흘릴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해서 두려움이 없다고 추측하지 말라. 그가 절망의 밧줄에 묶인 적이 없을 것이라고. 늘 사람들과 어울리고 즐거워 보인다고 해서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선 안 된다. 불면의 밤이 그를 비켜 갈 것이라고. 그리고 당신에게 많은 걸 나눠 준다고 해서 그에게 모든 것이 넘쳐 난다고 오해하지 말라. 당신을 위해 자신의 몫을 양보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에린 핸슨(1995~? )은 호주 브리즈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열아홉 살 때 인터넷에 시를 발표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언더그라운드 시집thepoeticunderground』 등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평범한 단어들로 시적 운율을 살리는 시를 써서 독자에게 다가간다. 또 다른 시 에서 핸슨은 썼다.모든 가슴에 태풍이 있고모든 영혼에 별이 빛나는 바다가 있고모든 마음에 중력에서 해방된 별똥별이 있다.모든 삶은 번개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모두가 아니라고 말한다.우리는 삶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지만, 삶이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은 간과한다.?삶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영웅이 되거나 불멸의 인간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으로 마비되어도 한 걸음씩 내딛고, 외로워도 사람들과 함께하라는 것이다.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누라는 것.어떤 사람의 풀이 푸르다고 해서 그 집 정원은 언제나 화창할 것이라고, 흐린 날이 없을 것이라고 가정해선 안 된다. 당신 역시 종종 눈물로 베개를 적시면서도 누구보다 환하게 웃지 않는가? 자신의 인생이 더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용기를 내어 세상에 손을 내밀지 않는가? 절망에 빠지거나 ‘풀이 죽으면’ 밝게 색을 칠해서라도……. 그래서 당신의 날들은 매일 화창하고 당신의 풀이 자신들의 풀보다 더 푸르다고 사람들은 믿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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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지은이)
주식에서 돈을 벌려면 딱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문제는 언제가 ‘어깨’고 언제가 ‘무릎’인지 맞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분할매수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한매수법’ 역시 분할매수에 바탕을 둔 투자법이다. 정해진 원금을 쪼개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주가가 평균 매수단가보다 높아졌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대했던 대로 주가가 반등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승장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물타기’를 해야 하는 것일까? 손해가 계속해서 누적된다면 늦게라도 손절해야 하는 걸까? 바로 여기에 무한매수법의 특별함이 있다. 무한매수법은 원금을 몇 회로 쪼개서, 어떤 종목에, 언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투자법이다. 저자 라오어는 수많은 백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간 20%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무한매수법을 개발했고, 실제로 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해서 얻은 월 2,0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매달’ 인증하며 단숨에 미국주식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로 떠올랐다. 이 책은 무한매수법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책으로 무한매수법의 개념과 원리, 실천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평범한 일상에서 신드롬으로 CHAPTER01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으면 미국주식을 시작하라 01 당신이 미국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02 누군가는 속 쓰린 이야기 03 누군가는 돈 버는 이야기 04 손절과 익절을 가른 운명의 OTP 쉬어가기 5분 만에 미국주식 계좌 만들기 CHAPTER02 주린이도 돈 버는 무한매수법 01 도대체 무한매수법의 수익률은 얼마나 되나요 02 무한매수법 A to Z 03 무작정 따라하는 무한매수법 04 무한매수법의 마지막 퍼즐 원금소진 시 매도방법 쉬어가기 정액매수 vs 정량매수 CHAPTER03 무한매수법을 자세히 이해해봅시다 01 무한매수법을 해야 하는 이유 02 무한매수법에서 3배 레버리지가 필수인 이유 03 무한매수법,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가 04 무한매수법을 중도 포기하는 이유 05 무조건 필독, 무한매수법에 대한 궁금증 타파 06 주식에서 복리는 마법이 아니다 쉬어가기 모두가 무한매수법을 하면 벌어지는 일 CHAPTER04 무한매수법과 장투 중에 무엇이 나을까 01 장투가 위험한 5가지 이유와 그럼에도 장투를 해야 하는 이유 02 장투하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것만 사라 03 거치식이 좋을까 적립식이 좋을까 04 고액투자자라면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 리밸런싱 전략 05 월 50만 원 투자로 10년 만에 10억 원 만들기 쉬어가기 섀넌의 도깨비 CHAPTER05 라오어가 온몸으로 실패하며 배운 깨달음 01 주가는 언제든 내 능력을 벗어날 수 있다 02 투자의 핵심은 코스트에버리징이다 03 함께 공유하고 나눌 때 더 즐겁게 투자할 수 있다 04 투자는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쉬어가기 나스닥 시련의 역사 에필로그 말은 씨가 되고 인생은 그 씨의 연결이다 특별부록 우리 아이에게 경제적 자유 선물하기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평생 주식을 하게 될 것이다! 월 2,000만 원 수익을 매달 인증하며 화제가 된 네임드 라오어의 첫 책 월 50만 원 10년 안에 10억 만들기│하루 10분 투자, 연 20% 수익률│차트, 시황분석 필요 없는 투자 주식에서 돈을 벌려면 딱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문제는 언제가 ‘어깨’고 언제가 ‘무릎’인지 맞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분할매수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한매수법’ 역시 분할매수에 바탕을 둔 투자법이다. 정해진 원금을 쪼개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주가가 평균 매수단가보다 높아졌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대했던 대로 주가가 반등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승장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물타기’를 해야 하는 것일까? 손해가 계속해서 누적된다면 늦게라도 손절해야 하는 걸까? 바로 여기에 무한매수법의 특별함이 있다. 무한매수법은 원금을 몇 회로 쪼개서, 어떤 종목에, 언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투자법이다. 저자 라오어는 수많은 백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간 20%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무한매수법을 개발했고, 실제로 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해서 얻은 월 2,0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매달’ 인증하며 단숨에 미국주식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로 떠올랐다. 이 책은 무한매수법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책으로 무한매수법의 개념과 원리, 실천법을 알려준다. 단언컨대 무한매수법으로 수익을 실현하는 순간, 당신은 평생 주식을 하게 될 것이다!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무한매수법으로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무한매수법으로 주식하라 ☆ ① 근로소득만으로 화폐가치 하락을 쫓아갈 수 있을까 걱정인 사람 ②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지만 리스크가 걱정인 사람 ③ 복잡한 차트분석과 기업분석을 하기 싫은 사람 ④ 본업이 바빠 주식에 많은 시간을 쏟기 힘든 사람 ⑤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파는 전형적인 똥손 주식은 매도하지 않으면 사이버머니에 불과하다 무한매수법의 투자규칙을 따른다면 수익을 얻기까지 짧게는 40일에서 길게는 80일이 걸린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일주일도 되지 않아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장투 전략과 비교했을 때 무한매수법은 단타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의 저자 역시 장투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저자 역시 매월 50만 원씩 꾸준한 적립식 매수를 통해 10년 뒤 10억 원으로 불리는 장투를 실행 중이며 이 책에서 그 방법론을 간략히 소개한다. 또한 자신이 장투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연재도 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개미들 입장에서 장투와 단타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식은 여윳돈으로 하는 거라고들 한다. 그러나 시드가 커질수록 수익금이 커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은 ‘영끌’ 투자를 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내가 원치 않는 타이밍에 장투를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매도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1년 이상 보유한 주식이 올랐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주식을 ‘언제’ 매도해야 할까? 단기고점? 과매수구간? 내가 돈이 필요할 때? “내가 매도를 하고 주가가 더 훨훨 날아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은 덤이다. 내가 택한 종목이 다른 종목보다 수익률이 좋을 거란 보장도 없다. 2000년 국내주식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는 2020년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에 시총 3위였던 KT의 경우 2020년에는 36위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장투를 해왔다고 하자. 이 긴 시간 동안 당신이 고점에서 정확히 주식을 매도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보유한 시간이 아까워 ‘매몰비용 편향’에 빠져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실적으로 개인이 주식으로 돈을 벌려고 했을 때 장투만이 능사가 아닌 것이다. 개미는 절대로 고점과 저점을 맞출 수 없다 문제는 개인 투자자들이 단기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천재적인 감각으로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나라는 확신을 가질 이는 드물 것이다.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고선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는 것이다. 요동치는 주가의 변화 속에서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주식투자의 가장 어려운 점이다. 그렇다면 경제신문을 탐독하고 재무제표를 공부하고, 이동평균선과 RSI를 분석하고, 실물경제의 흐름과 정치경제적 이슈들을 살펴봐야 하는 걸까? 대부분의 개미들이 본업이 따로 있고 주식투자를 재테크로 하는 상황에서 과연 주식공부에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충분할까? 주식의 변동성을 역으로 이용하는 무한매수법 주가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2008년 리먼 사태, 2018년 비트코인 사태를 몸소 경험했던 저자는 발상을 전환해 주가를 예측하지 않고 주식의 본질인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법을 만들고자 수많은 연구를 거듭했고 ‘무한매수법’을 정립하게 됐다. 무한매수법은 변동성을 역이용한 투자법으로 그 토대는 ‘분할매수’다. 투자원금을 여러 개로 쪼개 일정한 기간 동안 꾸준하게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주가가 반등했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반등했던 주가가 내려앉으며 많은 투자자들을 ‘멘붕’에 빠트렸던 2020년 9월의 실제 차트를 바탕으로, 똑같은 원금을 똑같은 종목에 투자한 두 사람을 비교해 일괄매수에 비해 분할매수가 수익률과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때까지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무한매수’인 것이다. 기대했던 대로 주가가 반등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주가가 평단가보다 높아지지 않으면 어떡할까? 무한매수법의 특별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 ‘얼마큼 원금을 쪼개, 어떤 종목을 분할매수 하여,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하여 제시한다. 저자는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50년에 이르는 수많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백테스트를 실시했고 안정적으로 연간 20% 내외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는 투자법들을 알려준다. 레버리지가 나쁘다는 편견 혹은 착각 무한매수법은 3배 레버리지 ETF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법이다. ETF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특정한 개별주보다는 전체적인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 다는 점, 그리고 레버리지의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을 노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상품은 특유의 변동성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만약 어떤 주가가 -3%, -4%, -5%, +5%, +4%, +3%로 변화했을 때 이 종목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9%, -12%, -15%, 15%, 12%, 9%로 변화한다. 이 경우 똑같은 원금일지라도 레버리지 상품의 원금이 훨씬 줄어드는 ‘디케이 현상’이 일어난다. 1배 종목이 100원에서 99.5원으로 변할 때, 레버리지 상품은 95.56원이 되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횡보장일 때 레버리지가 ‘녹아내리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왜 저자는 이렇게 위험한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걸까? 왜 레버리지가 아니면 인생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일까? 저자는 변동성을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던진다. ‘만약 변동성이 정말로 나쁘기만 하다면 특정 지수를 0.5배로 추종하는 종목은 안정적이고 훌륭한 종목인 걸까?’ 이 책에는 그동안 변동성을 나쁘게만 생각한 우리에게 발상의 전환을 던져주며, ‘위험한’ 레버리지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무한매수법의 비밀에 대해 소개한다. 필자가 직접 개발한 ‘무한매수법’을 실행해서 얻은 수익을 인증할 때마다 감사하다는 댓글이 수십, 수백 개씩 달리기 시작했다. 이상한 현상이었다. ‘나는 내 수익을 자랑했을 뿐인데, 왜 나에게 감사하다는 것일까’ 심지어 앞으로도 계속 자랑을 해달라고 필자에게 요청했다. 어떤 분들은 ‘나의 인생에서 무한매수법 글을 읽은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자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표현하였고, ‘무한매수법 글을 읽고 머리에 망치를 맞은 것 같아 잠을 자지 못하고, 관련 글을 전부 읽었다’는 분들도 있었다. - 프롤로그 홍배짱과 김개미, 두 사람은 똑같이 원금 1,000만 원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 같은 종목을 같은 시기에 투자했다. 그런데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홍배짱 씨는 164만 원을 잃었고, 김개미 씨는 62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만약 홍배짱 씨도 상승장까지 ‘존버’했으면 김개미 씨처럼 익절했을까? 홍배짱 씨가 김개미 씨가 익절한 날까지 존버했고, 매도한 당일의 최고가에 주식을 매도했다고 가정하고 두 사람의 수익률을 비교해보자. 그럼에도 홍배짱 씨는 손절을 피할 수 없었다. 손해는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약 120만 원을 손해보게 된다.- 손절과 익절을 가른 운명의 OTP
한여름밤의 꿈
민음사 /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최종철 옮김 /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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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최종철 옮김
셰익스피어 4대 희극 중 하나인 『한여름 밤의 꿈』은 꿈과 환상적인 요소가 많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어 왔다. 드미트리우스와 결혼하라는 아버지 이지우스의 기대를 저버리고 허미아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인 라이샌더와 몰래 오베론의 숲으로 달아나고, 드미트리우스는 허미아를 좇아, 헬레나는 라이샌더를 좇아 역시 오베론의 숲으로 온다. 한편, 요정의 왕 오베론은 여왕 티타니아를 골려 줄 심산으로 부하 퍽에게 심부름을 시키는데, 퍽의 실수로 허미아를 향했던 라이샌더와 드미트리우스의 마음이 일순간 헬레나에게로 향하게 된다. 또한 티타니아는 말의 탈을 쓴 바틈에게 반해 시중을 든다. 이렇듯 꼬여 버린 상황에서 떠들썩한 소동이 벌어지고, 마침내 다시 퍽이 개입하여 세 쌍을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코미디 창작 능력으로 어긋난 사랑의 운명에 눈물 흘리는 젊은 남녀와 이들에게 마법을 거는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대가의 넘치는 상상력은, 한바탕 곤혹을 치른 후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주인공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낙관적이고 희망 가득한 세계를 열어 보인다. 또한 셰익스피어가 원래 쓴 운문 형식 그대로 번역하기 위해 수많은 판본을 꼼꼼히 검토하여, 셰익스피어의 언어적 특징을 반영하기 위한 역자의 노력이 셰익스피어의 특징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어둠과 달, 환상의 마력이 지배하는 오베론의 숲, 잠과 꿈, 욕망과 상상력이 펼쳐 내는 또 하나의 마법 같은 세계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인들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 셰익스피어 4대 희극 “단 하나의 결점도 없는, 셰익스피어의 첫 번째 걸작.” ―해럴드 블룸 셰익스피어 4대 희극 중 하나인 『한여름 밤의 꿈』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2번으로 출간되었다. 셰익스피어의 초기작에 속하는 이 희곡은 꿈과 환상적인 요소가 많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어 왔다.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코미디 창작 능력으로 어긋난 사랑의 운명에 눈물 흘리는 젊은 남녀와 이들에게 마법을 거는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대가의 넘치는 상상력은, 한바탕 곤혹을 치른 후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주인공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낙관적이고 희망 가득한 세계를 열어 보인다. 또한 이번에 나오는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가 원래 쓴 운문 형식 그대로 번역되어 그 의미가 크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모두 운문 번역한 연세대 영문과 최종철 교수가 이 작품도 우리말 운율을 살려 운문 번역하였다. 셰익스피어 연구가 최종철 교수에 의한 국내 최초 운문 번역 희곡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살아 있는 리듬감 이번에 출간된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 왕』을 모두 번역한 바 있는 최종철 교수(연세대?영문학)의 운문 번역으로 선보인다.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한여름 밤의 꿈』 역시, 셰익스피어가 쓴 그대로 운문 번역되었다. 최종철 교수는 수많은 판본을 꼼꼼히 검토하여, 셰익스피어의 언어적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원문을 최대한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표현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대사는 운문과 산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부 희극적인 분위기나 신분이 낮은 인물들의 대사, 저급한 내용 또는 정신이상 상태를 나타낼 때 쓰이는 산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강 오보격 무운시(iambic pentameter blank verse)라는 운문 형식이다. 최종철 교수는 이런 시 형식의 대사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한 행을 16자 정도로 제한하고, 3?4조 또는 그것의 변형된 자수율을 지키는 운문 형식을 사용했다. 이것이 “셰익스피어 극작품의 시적인 대사가 지닌 여러 가지 특성, 그 가운데서도 음악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번역자의 소신이다. 이렇게 번역한 결과, 독자들도 대사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운문의 운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그대로 연극 대본으로 삼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사 간의 리듬이 살아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의 번역은 셰익스피어 원문에 가장 충실하다고 평가받는 영국 아든 판(The Arden Shakespeare. 해롤드 브룩스Harold F. Brooks 편집)을 기본으로 하고, 블레이크모어 에반스(G. Blakemore Evans) 편집의 리버사이드 셰익스피어 판(The Riverside Shakespeare)과 스탠리 웰스(Stanley Wells) 편집의 뉴펭귄 판(New Penguin Shakespeare)을 비교, 검토하여 완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의미들을 각주에서 자세히 설명하여, 셰익스피어에 대한 한층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또한, 셰익스피어 당시의 공연 관행을 최대한 반영하여 막과 장의 숫자만을 장면 시작 부분에 표기하고, 각 장의 무대를 명기했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인들의 한바탕 유쾌한 소동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가 1595~1596년 사이에 완성한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희곡 가운데 하나이다. 셰익스피어의 유쾌한 코미디 창작 능력이 십분 발휘된 이 작품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좋으실 대로』, 『십이야』와 함께 ‘셰익스피어 4대 희극’으로 불린다. 드미트리우스와 결혼하라는 아버지 이지우스의 기대를 저버리고 허미아가 선택한 사람은 라이샌더. 둘은 몰래 오베론의 숲으로 달아난다. 드미트리우스는 허미아를 좇아, 헬레나는 라이샌더를 좇아 역시 오베론의 숲으로 온다. 한편, 요정의 왕 오베론은 여왕 티타니아를 골려 줄 심산으로 부하 퍽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그러나 퍽의 실수로, 허미아를 향했던 라이샌더와 드미트리우스의 마음이 일순간 헬레나에게로 향하게 된다. 또한 티타니아는 말의 탈을 쓴 바틈에게 반해 시중을 든다. 이렇듯 꼬여 버린 상황에서 떠들썩한 소동이 벌어지고, 마침내 다시 퍽이 개입하여 세 쌍을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셰익스피어가 이렇듯 유쾌한 희극을 쓰면서 동시에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미오와 줄리엣』을 썼다는 점이다.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극 중 극 「피라무스와 디스비」 이야기는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두 작품의 내용이 일부 겹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두 작품 속에서 공통적으로 주인공들의 진실한 사랑은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고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다. 또한 두 작품의 주제가 진실한 사랑이라는 점 역시 공통점이며, 이것은 셰익스피어가 그의 작품 속에서 일관되게 추구해 온 주제이기도 하다.
초등학생을 위한 똑똑한 특목고 공부법
팜파스 / 신원식 글 /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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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신원식 글
은 “가장 효율적인 특목고 진학을 안내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왜 특목고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특목고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준다. 특목고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준비 포인트는 물론 특목고 입시의 중요변수가 될 영어, 수학, 과학, 논·구술, 시사 상식까지 ‘과목별 공부법’을 80가지로 나누어 조목조목 친절히 설명했다. 적어도 특목고의 꿈을 품고 있는 아이와 학부모라면 ‘초등학생’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때부터 입시학원과 문제집 풀이에 치중하라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아이의 적성, 재능부터 파악하고 아이의 꿈을 위해 특목고에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자고 제안한다. 일류대 진학이라는 좁은 의미의 특목고가 아니라 인생의 큰 목표를 위한 밑거름으로서의 특목고를 바라보고, 이에 맞게 차근차근 한걸음씩 밑바탕을 다질 것을 권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눈부시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1장 21세기 대한민국 특목고, 제대로 바라보기 1. 대한민국 엘리트의 지도가 바뀐다 2. 특목고, 어떤 학교인가? 3. 특목고에 대한 몇 가지 오해 4.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는 특목고의 경쟁력 5. 특목고생의 고민, 해결책은 있다! 6.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특목고 준비 7. 틈새를 노릴 줄 아는 부모 8. 특목고도 준비하는 시기가 있다? 9. 특목고 지름길, 영재교육원을 알아보자 10. 특목고 합격에 대한 5가지 오해 11. 민사고, 특목고에 간다고 성공한 인생일까? 2장 우리 아이 특목고 보내기 준비 포인트! 12. 특목고 준비, 재능과 적성부터 파악하자 13. 잠재력도 성격에 묻힐 수 있다 14. 아이와 함께 특목고에 가보자 15. 부모가 먼저 특목고 입시 문제를 풀어봐라 16. 창의사고력, 미리미리 준비하라 17. 우리 아이의 국정원이 되어라 18. 좋은 학원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자 19. 아이의 학습 능력과 방법을 정확히 진단하라 20. 초등학교 때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을 습관화하라 21. e-미디어 다이어트를 도와주자 22. 아이에게 좌우명을 만들어주자 23. 익은 벼가 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24. 미래 인재의 조건 25. 특목고 포기도 준비하는 부모 되기 3장 특목고의 첫 관문, 영어 완전정복하기 26. 단어를 자연스럽게 눈에 익히는 방법 27. 어린이 영자신문을 매일 아침 읽어라 28. 영어 애니메이션으로 정복하는 듣기 공부 29. 영어 교육,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기’이다 30. 말하기 훈련, 제대로 하기 31. 하루에 1시간씩 하는 영어 프리토킹 32. 영어 에세이로 미국 명문대를 공략하자 33. 논쟁과 논증을 위한 구문을 꼭 익히자 34.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자 35.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36. 영어인증시험에 참가시키자 37. 영어인증시험 따라잡기_ 150 38. 초등학생의 첫 영어인증시험, 토셀(TOSEL) 알아보기 39. 영어를 배우려면 꼭 유학을 가야 할까? 40. 특목고 합격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알고 내공을 쌓아라! 4장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생활 속 수학 공부법 41. 특목고 합격을 위한 초등학생 수학 공부 일계명 42. 수학을 재미있게 하는 퍼즐놀이 43. 한 문제 파고들기? 모르면 답지 보기? 44. 선행학습의 딜레마 45. 열심히 하는데 안 되는 아이? 다 이유가 있다! 46. 기호와 용어의 의미부터 확실히 47. 특목고로 가는 하이웨이, 수학경시대회 48. 모든 수학 공부는 생활에서부터 49. 구구단은 완벽하게, 단순연산 반복은 자제하자 50. 초등 수학도 서술·논술형에 대비하라 5장 과학고를 준비하는 과학 공부법 51. 과학잡지 속에 길이 보인다 52. 과학책을 읽어라. 그리고 요약해라 53. 과학 실력에 국어 실력을 더해라 54. 과학경시대회에 나가볼까? 55. 과학경시대회를 위한 초등학교 과학 학습법 56. 숨어있는 과학재능을 찾아주어라 57. 과학고생 학부모가 되기 위한 생활습관 58.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과학공식들을 붙여놓자 59. 과학고 진학 목표를 확실하게 다져주는 과학체험 60. 우리 아이도 과학고에 합격할 수 있을까? 6장 특목고 입시의 밑바탕, 논술·구술 공부법 61. 논술의 필수품, 신문과 책 62. 우리 아이를 위한 신문 스크랩은 이렇게! 63. 국어교과서가 정답이다 64. 매일매일 책을 읽게 하자 65. 독후감은 2주에 한 번씩 66. 논술 훈련으로 창의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67. 창의적인 아이로 만드는 4가지 생활습관 68. 특목고생이 되기 위한 초등학생 독서습관 69. 평소 대화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자 70. 논술왕을 위한 준비 과정 7장 시사를 잘 알아야 특목고 간다! 71. 특목고 입시에서 시사 상식의 의미는? 72. 신문으로 시사 감각을 키워라 73. 시사 상식으로 구술면접까지 대비하자 74. 국제중학교를 대비한 시사 공부 75. 하루 1시간 한자로 하는 시사 공부 76. 시사 트렌드의 중심, 특목고를 읽어라 77. 시사 공부의 시작, 사회 교과서 78. 경제매거진을 구독하라 79. TV를 보면서 하는 시사 공부 80. 시사 공부의 핵심은 ‘경청’ 부록 우리 아이 첫 도전, 이렇게 준비한다 -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이야기■ 초등학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80가지 노하우! 특목고 궁금증 A to Z 막연히 “공부 잘 하는 학생이 특목고에 가겠지? ”하는 생각은 위험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진심으로 내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다면 특목고에 대해 먼저 알고, 내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는 것이 그 순서다. 그 다음이 공부법이다. 이 책은 특목고에 대한 큰 밑그림부터 준비포인트,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법, 과목별 공략법까지 이 책 한권으로 특목고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초등학교 때 해야 할 준비는 따로 있다! 초등학생 맞춤형 특목고 공부법! 특목고 입시는 한두 달 족집게 강의로 승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어, 논술 등 몇 년 동안 차분히 밑바탕을 쌓아야 하는 것들이다. 이 책은 철저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잃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적용할 수 있는 공부 습관들을 과목별로 정리했다. 물론 어느 가정에서나 할 수 있는 것들로써, 입시정책이 어떻게 바뀌어도 걱정 없는 튼튼한 공부습관들이 되어줄 뿐더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해 나가다 보면 아이의 숨겨져 있는 재능까지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현장 전문가의 현실적인 최상의 대안! 목동에서 특목고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부모들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어떤 학원이 좋을까? 정말 특목고에 가려면 강남이나 목동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걸까? 외국유학은 꼭 보내야 하는 걸까? 등 부모가 풀어야 할 숙제도 끝이 없다. 내 아이가 갈 길을 미리 가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그 아이와 그 부모는 어떻게 해왔는지, 또 그 길을 안내해준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접하며 경험을 쌓아온 저자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답답하고 불안하기만 하던 마음이 풀리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눈앞에 선명히 보이게 될 것이다. ■ 특목고 준비를 통해 아이를 미래사회의 진정한 인재로 키우게 돕는 지침서! 이 책의 목표는 물론 독자의 초등학생 자녀가 장차 특목고에 입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니다. 저자는 특목고 입학이 결코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특목고라는 목표를 달성하느냐 마느냐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유용하고 가치가 있다. 특목고는 내 아이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아니라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한 확실한 디딤돌이다. 남보다 앞서서, 남보다 큰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훌륭한 경로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런 특목고를 준비하는 과정 또한 당연히 아이를 진정한 실력자로 만드는 기초가 되고 밑거름이 된다. 이 책을 접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이 특목고 열풍에 맹목적으로 휩쓸리는 일이라는 편견을 버리게 될 것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내 아이를 더욱 크게 성장시키는 일이다. 특목고 합격이라는 목표도 이루고, 아이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화하여 미래사회의 뛰어난 인재로 만들고, 부모로서 그 모든 과정을 바라보는 큰 기쁨을 누리게 해줄 모든 방법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일취월장
로크미디어 / 고영성.신영준 지음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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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고영성.신영준 지음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1장 운(運)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 멋진 성공 스토리 | 운이 지배하는 세계 | 새로운 성공 스토리 | 예측과 블랙 스완 ▶ 예측들 | 예측 불가능성 | 더 나은 예측을 하려면 | 블랙 스완 | 운과 동행하는 3가지 태도 ▶ 불확실성 수용력을 갖춰라 | 운의 영향력을 측정하라 | 최악을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자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내가 겪은 두 번의 운 | 고작가의 심화 : 복잡계로 비즈니스 이해하기 | 2장 사고(思考) 반성적 사고 ▶ 히틀러와 나폴레옹 | 승자효과 | 반성적 사고 | 기록 : DR과 AAR | 통계적 사고 ▶ 윌 스미스와 나이팅게일 | 우리만의 통계를 만들자 | 통계의 함정들 | 맥락적 사고 ▶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 양손잡이 경영 : 지식의 탐색과 심화 | 시스템적 사고 ▶ 전체를 보는 안목 | 채찍효과 | 애플의 공급망 관리(SCM) | 재무적 사고 ▶ 돈! 돈을 벌어야 한다 | 단기적 이익에 매몰되지 말자 | 고작가의 심화 : 고객 중심적 사고 | 3장 선택(選擇) 인식론적 겸손을 갖췄는가 ▶ 후회스러운 선택들 | 인지적 한계 | 게리 클라인 vs. 대니얼 카너먼 | 선택 프로세스의 힘 | 선택 안은 정말 충분한가 ▶ 케네디 정권의 실패와 성공 | 기회비용과 벤치마킹 | 검증의 과정은 거쳤는가 ▶ 넷플렉스의 실패 | 출석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체크리스트 | 줌 아웃, 줌 인(Zoom Out, Zoom In) | 경쟁자는 생각했는가 ▶ 체스 챔피언과 빌 게이츠 | 경쟁행동의 유익 | 경쟁자를 활용하는 방법 | 집단 의사결정 ▶ 집단 사고 | 집단 의사결정은 왜 실패하는가 | 반대자를 세워라 | 고작가의 심화 : 조직 내 침묵현상, 리더가 조직을 침묵시킨다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대학원에 가야 하나요 | 고작가의 심화 : 과학적인 진로 선택 5단계 | 4장 혁신(革新) 혁신은 왜 어려운가 ▶ 제멜바이스와 벨 | 혁신의 공간 : 산호초, 도시 그리고 웹 | 다양성과 연결 ▶ 다양하고 연결될 때! | 공간 | 이동 | 인간 | 질보다 양 ▶ 자라의 혁신 |‘스나이퍼’보다 ‘람보’가 | 많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실패를 보상하라 | 굴절적응 ▶ 금속 광산의 화려한 변신 | 굴절적응 | 전문가의 눈을 버려라 | 결핍과 한계상황 ▶ 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가 연주 될 때 | 데드라인 | 신박사의 경영 에세이 : 소소한 혁신 | 고작가의 심화 : 오픈 이노베이션 | 5장 전략(戰略) 전략은 실행능력이다 ▶ 뇌와 움직임 | 전략은 실행능력이다 | 전략의 놀라운 힘 | 저스트 두 잇 ▶ 라이트 형제와 랭글리 | 린 스타트업과 애자일 | 실험 문화 | 총알 먼저 쏘고 대포 쏘기 히든 에셋 ▶ 맥주와 디지털 카메라 | 아마존과 어벤저스 | 리마커블 ▶ 퍼플 카우 | 소셜 화폐 | 가시성 | 감성 | 실용성 | 스토리 | 굿 컴퍼니 ▶ 홀 푸드 마켓의 생존 비결 |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 | 진정성 있는 행동의 힘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사표를 쓰는 타이밍 | 6장 조직(組織) 몰입과 6가지 동기 ▶ 조직문화의 힘 | 직원 몰입의 혜택 | 6가지 동기 | 자율성과 통제권 ▶ 규칙을 어기다 | 관리자가 없는 조직 | 스트레스와 통제권 | 인사가 만사 ▶ 채용의 어려움 | 면접 착각 | 더 나은 채용을 위하여 | 팀워크 ▶ 팀의 위력 | 훌륭한 팀의 특징 1 : 발언의 권리 |훌륭한 팀의 특징 2 : 동료애 | 직원 우선주의 ▶ 고객은 2순위 | 이상적인 노동자와 근무시간 | 직원을 가족처럼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월요병을 극복하다 | 고작가의 심화 : 경력단절 여성을 구하라 | 7장 미래(未來) 기하급수의 시대 ▶ 20년의 변화 | 기하급수적인 변화 | 기하급수의 6D | 인공지능과 고용의 미래 ▶ 알파고 전 | GPU, 빅 데이터, 딥 러닝 | 인공지능 개발 트렌드 | 일자리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 알파고 후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리더의 조건 | 고작가의 심화 : 중년의 뇌, 가장 뛰어나다 | 8장 성장(成長) 호모 아카데미쿠스 ▶ 학습하는 인간 | 지식의 중요성 | 경험의 중요성 | 과학적인 학습 전략 | 독서 습관을 만드는 7가지 방법 | 글을 잘 쓰는 9가지 방법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직장인의 공부법 | 슈퍼 네트워커 ▶ 제7의 감각 | 스타 성과자의 비밀 | 약한 유대 vs. 강한 유대 | 이기적 이타주의자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입사 후 숨이 막히는 신입사원에게 | 고작가의 심화 : 실력이 스펙을 이긴다 | 이성적 몽상가 ▶ 구글 X 그리고 몽상가들 | 꿈에 사로잡힌 자의 3가지 혜택 | 이성적 몽상가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성장방정식 | 참고문헌생애 절반을 함께하는 ‘일’을 제대로 즐겁게 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완벽한 공부법》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전작 《완벽한 공부법》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두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공부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학생, 학부모만이 아니라 취업 준비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 각종 ‘일’과 관련된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들은 왜 공부법에 관심을 가졌던 것일까? 그 이유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공부법에 큰 관심을 주었던 것이다. 공부와 다른 ‘일’ 우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사교육까지 받아가며 불철주야 노력했다. 그렇게 보통 15년 넘게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한 후 취업하거나 혹은 창업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힘들게 얻은 직장에 들어간 신입 사원의 절반 이상은 퇴사를 생각하고 있고, 또 창업자들은 5년 안에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하니 우리가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공부했는지 의문이 든다. 학습능력은 일을 잘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에 하나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일을 하면서 그러한 점을 느끼고 있었고 동시에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이다. 일을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학교에서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갈망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일취월장》은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이 책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모두가 이 책을 통해 ‘일취월장’하기를 기원한다.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가 전하는 일을 통해 즐겁게 성장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제시하는 일의 8가지 핵심 원리! 《일취월장》은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이 책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로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1편 에서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성공 스토리에서 진정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이며 운과 실력과의 관계, 일의 예측에 대한 고민, 운과 동행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본다. 2편 에서는 우리가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5가지 생각 방식인 반성적 사고, 통계적 사고, 맥락적 사고, 시스템적 사고, 재무적 사고 등에 대해 살펴본다. 3편 에서는 프로세스로 인한 의사결정이 얼마나 큰 효용을 갖는지를 이해하고 일을 잘하기 위한 6가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공부해 본다. 4편 에서는 혁신이 어려운 이유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4가지 핵심 개념인 다양성과 연결, 질보다는 양, 굴절적응, 결핍과 한계상황에 대해서 알아본다. 5편 에서는 최신 이론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 마케팅 전략, 브랜드 전략, 자원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본다. 6편 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면서도 즐거운 일터가 되기 위한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인 총동기 이론, 자율성과 사회적 동기, 팀워크, 직원우선주의 등에 대해 알아본다. 7편 에서는 기하급수적 기술의 발달이 초래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고용의 미래와 경제경영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8편 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를 종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세 부류의 인재상인 호모 아카데미쿠스, 슈퍼 네트워커, 이성적 몽상가에 대해서 알아본다.
어서 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
이상북스 / 주수원 (지은이)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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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주수원 (지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현재의 승자독식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극심한 빈부격차 문제에 주목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어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U는 이미 2009년에 사회적경제 개념인식·법적조치 권고 등 48개 항목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15년 기준 EU에서의 사회적경제기업 고용 비중은 6.5%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처별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마련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또 2017년에는 정부에서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에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 책은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와 TV 드라마를 끌어와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서문 1장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01 인정받지 못한 이들의 숨겨진 능력: 영화 〈머니볼〉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로치데일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역사 02 사회적경제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이유: 영화 〈어벤져스〉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경제의 사회적 속성 03 사회적경제의 기반이 되는 마을 공동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마을기업 2장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서 04 산업혁명 이후 자유시장경제의 참혹한 단면: 영화 〈레미제라블〉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 05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포드주의는 무엇을 잃었나: 영화 〈포드 v 페라리〉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새로운 사회적 합의로서의 뉴딜정책 06 1980년대 신자유주의의 그늘: 영화 〈조커〉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신자유주의 이론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07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빈부 격차의 고착: 영화 〈기생충〉과 〈나, 다니엘 블레이크〉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3장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08 환자와 의사가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병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세계 최초의 동물병원 협동조합 09 농업의 치유력을 증명하는 사회적 농업: 영화 〈리틀 포레스트〉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생협, 꾸러미농산물 협동조합, 사회적 농업 10 일이 교육이고 생활인 발달장애인 사회적경제 기업: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이탈리아 논첼로 사회적 협동조합 11 협동조합을 통해 바뀌어가는 장례문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진영 편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공제와 사회적경제 4장 사회적경제의 운영원리 12 사회적 기업가의 자질: 〈월드 워 Z〉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사회적 기업 13 사회적경제의 특성이 잘 담긴 협동조합 7원칙: 예수가 겪은 ‘세 가지 유혹’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협동조합 7원칙 14 공동 노동과 생산의 가능성, 노동자협동조합: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협동조합 유형 부록: 추천하는 사회적경제 이론서 주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대중문화로 쉽게 다가온다 기존의 딱딱한 사회적경제 이론서는 가라! 영화, 드라마, 소설로 풀어본 쉽고 재미난 사회적경제 이야기 승자독식 자본주의의 전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현재의 승자독식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극심한 빈부격차 문제에 주목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어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U는 이미 2009년에 사회적경제 개념인식·법적조치 권고 등 48개 항목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15년 기준 EU에서의 사회적경제기업 고용 비중은 6.5%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처별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마련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또 2017년에는 정부에서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에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 책은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와 TV 드라마를 끌어와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의 3가지 핵심 요소 사실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으로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에 대한 자료와 책 들이 있으나 이를 관통하는 공통 요소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책도 이론서나 역사서 등으로 일반인에게는 문턱이 높은 편이다. 사회적경제는 국가와 시대별로 다소 다르게 정의된다. OECD에서는 “국가와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조직에 내재된 것으로 사회적 요소와 경제적 요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EU에서는 “참여적 경영 시스템을 갖춘 협동조합, 상호공제조합, 사단, 재단 등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 경제적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는 시민들에게 공신력 있게 다가오는 정부의 정의인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시장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경제를 설명한다. 여기서 핵심 문구인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나눠서 1-3장에 걸쳐 각각 연결되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예로 들어 차근차근 설명을 시도한다. 1장에서는 사회적경제에 어떤 구성원들이 참여하는지, 이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다른 경제활동 주체와 구별되는 특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사회적경제가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 역사를 되짚으며 살펴본다. 이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반복해 논쟁이 되었던, 경제활동의 중심을 국가로 볼 것인지 시장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3장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고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의 영역들에 적용해 알아본다. 이렇게 1장부터 3장까지 사회적경제의 세 가지 특성을 설명한 다음 4장에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살펴보며 사회적경제의 대표 조직인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운영원리를 살펴본다. 〈어벤져스〉〈레미제라블〉〈슬기로운 의사생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스며들기 이 책의 미덕은 대중적인 영화와 TV 드라마를 사회적경제와 씨실 날실처럼 함께 엮어내는 데 있다. 영화는 〈어벤져스〉 〈레미제라블〉 〈월드워 Z〉 〈머니볼〉 등 총 9편을 다루고,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쓰〉 등 3편을 꼽아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한다. 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수가 겪은 ‘세 가지 유혹’까지 연결해 대중문화의 행간에서 사회적경제를 읽어낸다. 본문에서 눈높이를 낮춰 조금 쉽게 사회적경제에 접근했다면, 각 장 끝에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를 두어 조금 깊게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독자층을 배려했다. 이로써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사회적경제’를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보다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배려한 이 책은 ‘사회적경제’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우리 사회에는 충분히 일할 능력이 있고 의지가 있음에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경력단절여성이라고 하는)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노인 등이다. 사회적경제는 이들을 단순히 도와주어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사회적경제는 그동안 사회에서 눈여겨보지 않은 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빌리 빈 단장이 오로지 야구 실력만을 기준으로 저평가된 선수들을 모아 팀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처럼, 사회적경제 기업 역시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이들을 그들의 업무상 능력만으로 다시 모아낸다. 캡틴 아메리카도 너무 고지식한 모범생 캐릭터였는데 다른 이들과 합쳐놓으니 신념 있는 리더로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등이 추가되었는데, 중간중간 〈어벤져스〉 시리즈를 내면서 이들 캐릭터가 함께 모여 공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서로의 ‘케미’를 쌓아 한층 매력을 높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별 캐릭터들도 더욱 입체적이 되어 단독 슈퍼 히어로 영화들의 재미도 높아졌다. 대부분의 사회적경제도 마을 주민들이 ‘우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경제적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되었기에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흐름은 자연스럽다. 나와 같은 필요를 느끼는 이들을 멀리서가 아니라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즉 마을에서 찾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회적경제를 통해 마을 안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풀어갈 수 있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샘터사 / 류대성 (지은이)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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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대성 (지은이)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여는 글 - 우리의 삶은 선택 가능한 것일까? 제1부 선택해야 하는 삶의 순간들 1장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10대, 공부냐 놀이냐 20대, 남들이 가지 않은 길 30대, 낭만적 사랑과 결혼 40대, 무자식 상팔자의 시대 50대, 인생 이모작의 시작 60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2장 선택의 기준과 방법 지속 가능한 행복의 가격 차별과 혐오 없는 선택 모두가 만족스러운 정의 이기적 욕망을 위한 선택 제2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 3장 선택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성별이 운명이라는 착각 부모와의 적당한 거리 우리가 사는 시대에 대한 고민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인종보다 중요한 생각의 차이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오해 4장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위한 선택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때 언제나 최선일 수는 없는 법 참고 견디는 시간의 중요성 선택은 변화와 실천의 시작일 뿐 닫는 글 - 선택의 순간, 그 후의 이야기들“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섯 번째 주제는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같은 조금은 사소한 선택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줄곧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또한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자신이 떠안아야 하기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어른들은 10대에게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무조건 공부만 한다고 해서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다. 20대가 되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혹시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는 제쳐두고 주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거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길만 찾는 것은 아닐까? 30대가 되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결혼을 염두에 두면 지금까지의 연애와는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따지게 된다. 40대는 자녀 교육이 문제다. 아이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주위 엄마들을 보면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50대는 이직, 전직, 창업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60대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고민이 다르고 선택해야 할 것들에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이러한 선택의 문제들로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채영, 연우, 태균, 혜진, 영기, 경화, 명옥이 겪는 선택의 순간과 갈등 상황은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된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선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싶다면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경제적·정치적·윤리적·개인적 선택으로 나눠 알아본다. 성별·부모·국가·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대하는 자세 선택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자기 나름대로 올바른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만큼이나 성별·부모·시대·국가·인종·종교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능력에 따른 계층의 세습을 비판한 금수저 논란, 부모도 자녀 스스로도 선택하지 않은 성별에 의한 차별로 불거진 페미니즘 논란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둘러싼 갈등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비난하고 자학한다면, 개인에게는 좌절과 상처만, 사회에는 분열과 대립만 남을 뿐이다. 이 책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조언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 속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택의 요소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과 심리학을 비롯해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택은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생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고 고민한 뒤 내린 선택은 그 결과가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고민 없이 부모나 교사 또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선택한다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결국에는 후회하기 마련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무수히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에 어떻게 선택을 하고, 또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스스로 찾아나가는 데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대부분의 사람은 청소년기의 몰입과 덕질을 ‘공부’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며,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더라면’이라고 아쉬워하죠. 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공부에만 몰두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실컷 놀고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운 그 시절을 진정 후회하고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입니다. 후회는 가능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뿐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현재의 선택에 따른 결과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믿기 때문에 종종 실수를 저지릅니다. 타인이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선택일수록 먼저 마음의 밑바닥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숨은 욕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절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조건은 참고 사항에 불과한 게 아닐까요? 다양한 정보가 오히려 선택을 망설이게 합니다. 검색은 선택 장애의 주범입니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택은 수많은 정보 조합의 결과입니다. 김밥천국의 수십 가지 메뉴보다 메뉴판 없이 그날그날 주인 마음대로 요리를 내놓는 단품 식당이 마음 편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결정 장애는 성격이나 취향 때문만은 아닙니다.
망그러진 만화 벚꽃 에디션 & 벚꽃 향수 박스 한정판
좋은생각 / 유랑 (지은이)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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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랑 (지은이)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망그러진 만화>가 받은 마음에 보답하고자 봄 분위기를 가득 담은 ‘벚꽃 박스’를 선보인다. 새로운 표지의 도서, 그리고 봄을 닮은 벚꽃 향의 향수로 구성되었다. 설렘 가득한 벚꽃 향을 맡으면 언제 어디서나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딱 좋은 케이스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며, 인쇄 사인이 담긴 작가의 메시지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한층 선물 받는 기분이 들 것이다.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다른 곰들에게 ‘망그러진 것 같다’며 놀림 받지만, 우울한 기분은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 귀여운 고양이로 훌훌 털어 버릴 줄 아는 멋진 곰! 일상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보낼 줄 아는 ‘망그러진 곰’과 친구들은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 준다. 벚꽃 에디션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 두 주인공은 물론, 깨알 조연인 다람쥐와 토끼까지 등장한다.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 봄 소풍 가는 듯한 이 책으로 봄 기운을 만끽하면 어떨까?프롤로그 망그러진 곰 / 망그러진 곰을 마주쳤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① / 어른이 된다는 것 ② K - 엄마 ① / K - 엄마 ②/ K - 엄마 ③ 안아 주세요 / 인류의 희망/ 좋아하는 마음/ 운동 / 샤워 / 결심 / 거기 / 온라인 vs 현실 해바라기 씨앗 / 더 빨리 / 곰 조심 / 요즘 11살 / 10만 팔로워 / 고양이 구름 / 꺼내 줘요 관종 / 핼러윈 데이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프로필 사진 /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하는 법 프로필 사진 / 손난로 / 폭주족 / 변기가 너무 차가울 때 꿀팁 / 붕어빵 / 따뜻한 곳 K - 부모님 / 숨바꼭질 / 햄스터 빵집 / 겨울방학 ① / 거울방학 ② 상술 ① / 상술 ② / 쳇바퀴 같은 일상 / 테이크아웃 / 봄옷 쇼핑 / 혼자 있고 싶을 때 닮은꼴 / 여행 / 애인 있는지 묻는 방법 / 편의점 알바생 / 김 부스러기 곰은 사람을 찢어 / 당근마켓/ 곰을 만났을 때 대처법 / 힘이 센 이유 반항/ 멘탈 관리법/ 할머니 / 친구 / 신입사원 / 복면가왕 부모의 마음 / 우울 / 키 크면 좋은 점 / 망그러진 곰 무의식 테스트 헬스 / 타임머신 / 취준생 / 지구 멸망 / 귀신 / 틱톡 / 다이어트 ① / 다이어트 ② 건강해지는 법 / 건강해지는 법 비하인드 스토리 / 10명 중 1명 엄마 / 여름휴가 / 지방인 특 / N의 망상 / 자리 비움 2025년 / 너의 한마디 / 커다란 박스 / 바로 나 / 택배 왔어요 에필로그카카오 이모티콘 다운로드 1위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망그러진 햄터’의 봄 기념 벚꽃 박스 한정판 “봄에는 더 신나게, 더 귀엽게, 마음껏 망그러지자!”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망그러진 만화>가 받은 마음에 보답하고자 봄 분위기를 가득 담은 ‘벚꽃 박스’를 선보인다. 새로운 표지의 도서, 그리고 봄을 닮은 벚꽃 향의 향수는 올봄을 더 신나게 그리고 더 귀엽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설렘 가득한 벚꽃 향을 맡으면 언제 어디서나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딱 좋은 케이스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며, 인쇄 사인이 담긴 작가의 메시지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한층 선물 받는 기분이 들 것이다.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다른 곰들에게 ‘망그러진 것 같다’며 놀림 받지만, 우울한 기분은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 귀여운 고양이로 훌훌 털어 버릴 줄 아는 멋진 곰! 일상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보낼 줄 아는 ‘망그러진 곰’과 친구들은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 준다. 벚꽃 에디션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 두 주인공은 물론, 깨알 조연인 다람쥐와 토끼까지 등장한다.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 봄 소풍 가는 듯한 이 책으로 봄 기운을 만끽하면 어떨까?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을 선물하는 ‘망그러진 벚꽃 향수’ ‘망그러진 벚꽃 향수’는 경남 하동의 만개한 벚꽃 향을 닮았다. 사과와 복숭아의 부드러운 푸르티 향조가 워터리 노트와 함께 섬세하게 조향되어 핑크빛 벚꽃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전한다. 촉촉한 봄꽃의 향기를 맡고 있자면,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 놀러 나온 기분이 든다. 향수를 뿌리면 일 년 내내 망그러진 봄날! “항상 기억하기!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란 걸!” 망그러진 만화 벚꽃 에디션 ‘이모티콘 캐릭터 장인’ 유랑 작가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보고자 일부러 힘을 빼고 그리기 시작한 웹툰 ‘망그러진 만화’는 ‘꼭 내 얘기 같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등 엄청난 공감을 받으며 SNS 팔로워 수 약 14만 명, 카카오 이모티콘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몸은 크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망그러진 곰(일명 망글곰)’과 조그맣지만 대담하고 엉뚱한 매력의 ‘망그러진 햄터(망글햄터)’는 피지컬의 차이만큼이나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함께 있으면 더 즐거운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완벽하지 않으면 좀 어때!’라고 외치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삭막한 현실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고 있는 자신에게 가끔은 이런 말을 건네 보자! “완벽하기만 하면 무슨 재미가 있나. 가끔은 망그러져야 인생이지~” 제품 정보 : 향수 - 제품명: 망그러진 벚꽃 향수 - 용량: 30ml - 전성분: 에탄올, 향료, 정제수,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헥실신남알,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리모넨, 시트로넬올, 시트랄, 리날룰 - 사용 시 주의사항: 1. 화장품 사용 시 또는 사용 후 직사광선에 의하여 사용 부위가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 등과 상담할 것 2. 상처가 있는 부위 등에는 사용을 자제할 것 3. 보관 및 취급 시 주의사항 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나.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할 것 - 본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교환 또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화장품 제조업자 및 책임판매업자: ㈜새로핸즈,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79, 02-2211-1144 - 판매원 및 고객 상담: ㈜좋은생각사람들,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22, 02-330-0300 - 제조번호 및 사용 기한: 2026년 3월 10일까지 - 분리배출: 1. 용기: 유리 2. 펌프/캡: other
국악개론
음악세계 / 김영운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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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김영운 (지은이)
지난 5여 년 간 필수 입문서로 자리잡은 <국악개론>의 개정증보판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동안 국악계의 변화를 수용하여 일부 용어와 표기를 수정하였으며, 최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과 사료, 이미지 등을 보강하였다. 이 책은 ‘이론·악기·장르·간추린 국악사’의 4가지 장으로 구성된다. 텍스트 중심의 기존 교재와 차별화를 두고 내용적 균형감을 위해 다양한 악기, 악보, 연주 모습, 사료(고(古)악보, 유물, 풍속화 등) 이미지를 올 컬러로 수록하였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핵심 키워드를 통해 한눈에 개념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정간보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부호’, ‘옛 기보법’ 등 부록을 수록하여 이해도를 높였다.개정증보판 서문 저자 서문 서문: 국악, 한국음악, 전통음악 제1편. 전통음악 이론 I. 전통음악의 분류 1. 궁중음악 1) 향악 2) 당악 3) 군대음악 2. 풍류음악 1) 줄풍류 2) 가곡 3. 민속음악 1) 민요 2) 농악 4. 예술음악 1) 판소리 2) 산조와 시나위 3) 잡가 5. 종교음악 1) 무속음악 2) 불교음악 3) 유교음악 4) 기타 종교음악 6. 창작국악 II. 국악의 음조직 이론 1. 12율과 율명 1) 소리와 음 2) 12율명 3) 삼분손익법 4) 청성과 배성 2. 음계와 악조 1) 음계 2) 악조 3) 향악의 조 4) 민요의 토리 5) 판소리와 산조의 악조 6) 산조와 민요반주의 조 7) 전통음악의 변조 III. 장단 1. 장단 주법 2. 궁중음악의 장단 3. 풍류음악의 장단 4. 예술음악의 장단 5. 풍물 가락 IV. 형식 1. 성악곡의 형식 1) 민요의 형식 2) 가곡과 시조의 형식 3) 가사와 잡가의 형식 2. 기악곡의 형식 1) 도드리형식 2) 반복형식 3) 모음곡형식 V. 기보법 1. 정간보 읽기 1) 음높이 읽기 2) 음길이 읽기 3) 그 밖의 부호 2. 오선보 읽기 1) 음높이 읽기 2) 음길이 읽기 3) 그 밖의 부호 제2편. 국악기 I. 악기의 분류 방법 1. 『악학궤범』의 분류법 2. 『증보문헌비고』의 분류법 3. 장사훈, 『한국악기대관』의 분류 4. 민족음악학적 분류법 II. 국악기의 종류 1. 현악기 2. 관악기 3. 타악기 4. 향토악기 5. 불교 의식악기 제3편. 전통음악의 갈래 I. 궁중음악 1. 제례악 1) 종묘제례악 2) 사직제례악 3) 문묘제례악 2. 의식음악 1) 향악 (1) 수제천 (2) 동동 (3) 자진한잎 (4) 대취타 2) 당악 (1) 낙양춘 (2) 보허자 3. 조선 초기 창작음악 1) 정동방곡 2) 유황곡 4. 궁중의 여민락계통 음악 1) 여민락만 2) 여민락령 3) 해령 II. 풍류음악 1. 풍류방의 기악곡 1) 영산회상 2) 평조회상 3) 관악영산회상 4) 보허사 5) 밑도드리 6) 잔도드리 7) 뒷풍류(천년만세) 8) 가즌회상 9) 여민락 10) 취타 11) 길군악 12) 길타령 13) 별우조타령 2. 풍류방의 성악곡 1) 가곡 2) 가사 3) 시조 4) 시창 III. 민속음악 1. 농악 2. 민요 IV. 예술음악 1. 판소리 2. 단가 3. 창극 4. 가야금병창 5. 잡가 6. 통속민요 7. 송서 8. 산조 9. 시나위 10. 대풍류 V. 종교음악 1. 불교음악 2. 무속음악 제4편. 간추린 국악사 I. 고대음악 1. 상고시대의 우리음악 2. 삼국시대의 음악 1) 고구려의 음악 2) 백제의 음악 3) 가야의 음악 4) 신라의 음악 3. 통일신라시대의 음악 II. 중세음악 1. 고려시대의 음악 2. 조선 전기의 음악 III. 근세음악 1. 궁중음악의 쇠퇴 2. 민간의 풍류방음악 3. 전문예능인의 음악 4. 조선 후기 음악 양식의 특징 IV. 현대음악 1. 궁중음악의 향방 2. 풍류방음악의 변천 3. 잡가의 전승 4. 창극과 판소리 5. 산조의 전승 6. 창작국악의 태동과 전개 7. 새로운 한국음악의 모색 부록1. 정간보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부호 부록2. 우리나라의 옛 기보법 국악이론의 필수 입문서 『국악개론』, 2020년 개정증보판 지난 5년 간 국악이론의 필수 입문서로 자리잡은『국악개론』의 2020년 개정증보판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동안 국악계의 변화와 이슈를 수용하여 일부 용어와 표기를 수정하였으며, 최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론과 사료, 이미지 등을 보강하였다. 이 책은 이론서이지만 설명에 앞서 ‘국악’, ‘한국음악’, ‘전통음악’의 정의와 개념을 사회, 역사, 문화라는 맥락 안에서 풀어내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저자의 시각을 담아 이론과 현상을 해석하고 풀어낸다. 특히 음악의 구조를 설명할 때는 다양한 맥락을 바탕으로 이 음악이 ‘왜’,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각 장르의 악조이론을 일관된 관점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다. 이렇게 이론과 음악, 사회·문화 사이의 균형 잡힌 서술방식은 학습자로 하여금 국악을 다양한 맥락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풍부한 자료와 사료를 담은 국악 입문서이자 지도서 이 책은 ‘이론·악기·장르·간추린 국악사’, 크게 4가지 장으로 구성된다. ‘제1편 전통음악의 이론’에서는 분류체계를 설명한다. 국악을 궁중음악, 문인음악, 민속음악, 예술음악, 종교음악, 창작국악으로 분류하여 국악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의 구조화를 돕는다. 또한 초·중등교사 국악연수에서 악조론과 기보론을 10년 간 강의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구성하여, 국악 지침서로써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제2편 국악기’에서는 분류별 다양한 악기를 수록, 설명과 텍스트 중심에서 탈피해 악기, 연주 모습 등 이미지를 올 컬러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제3편 전통음악의 갈래’에서는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이론과 사회·문화 사이를 균형감 있게 서술했다. 또한 저명한 ‘현장형 학자’로서 저자가 채집·채보한 향토음악을 바탕으로, 민요의 토리를 비롯하여, 저자가 연구해 온 논문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국악과뿐만 아니라 서양음악 전공의 대학생과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의 국악이론 교재로 활용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제4편 간추린 국악사’ 역시 교양과목의 교재로 활용될 것에 대비하여 다양한 악보와 사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부록으로 수록한 기보법과 고악보 역시 지도용으로 유용하도록 올 컬러로 수록하였다.
노란집
열림원 / 박완서 글, 이철원 그림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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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소설,일반
박완서 글, 이철원 그림
미발표 소설 수록 이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유머 감각 박완서, 그의 노란집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완서, 그가 살아온 ‘노란집’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보석 같은 소설들. 짤막한 소설들 한 편 한 편 속에 생을 다 옮겨다놓은 듯한 이야기들은 마치 작가가 옆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낌이 생생하다. 여기에 더해진 글 사이사이의 일러스트들은 일상의 피로를 잔잔하게 어루만지면서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달해준다. 『노란집』은 고 박완서의 82회 생일을 기리는 때에 출간되었다. 제목처럼 바로 이 ‘노란집’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수많은 사연들을 들려주어왔다. 『노란집』에서 어머니 품 같은 온화한 글들, 그 문장 하나하나를 마주대하는 것만으로 그리운 작가의 모습이 비추인다. 박완서의 『노란집』은 수수하지만 인생의 깊이와 멋과 맛이 절로 느껴지는 노부부 이야기가 담긴 짧은 소설들을 포함하고 있다. 노년의 느긋함과 너그러움, 그리고 그 따스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1장의 이야기들은 작가가 2001~2002년 계간지 [디새집]에 소개했던 글들이다. 이 밖에,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며 삶에 대해 저버리지 않은 기대와 희망과 추억을 써내려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삶의 가장 긴 동안일 수도 있는 노년기에 다만 늙었다는 이유로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면, 그건 삶에 대한 모독이라고 작가 박완서는 ‘노년’이라는 또 다른 한 생에 대해 말한다. 아무것도 안 일어나는 삶에서 소설이 나올 수는 없다면서. 작가가 말하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지극히 소박한 데서 발견하는 즐거움이다.서문 그들만의 사랑법 속삭임/ 토라짐/ 동부인/ 나의 보배덩어리 시절/ 휘모리장단/ 그들만의 사랑법/ 그들의 추수/ 영감님의 사치/ 마나님의 허영/ 꿈은 사라지고/ 봄볕 등에 지고/ 예쁜 오솔길/ 한여름 낮의 꿈 행복하게 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친절한 사람과의 소통/ 할아버지의 웃음/ 선택/ 책에 굶주렸던 시절의 행복/ 나의 환상적 피서법/ 천국과 지옥/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오해/ 소리/ 나귀를 끌 것인가, 탈 것인가/ 마상馬上에서/ 남편 기 살리기/ 현실과 비현실/ 치매와 왕따/ 배려 내리막길의 어려움 하찮은 것에서 배우기/ 내리막길의 어려움/ 시냇가에서/ 눈독, 손독을 좀 덜 들이자/ 우리 마당의 부활절 무렵/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덕담/ 세기말이 있긴 있나/ 우리의 저력/ 봄이 오는 소리/ 내려다보며 살기 삶을 사랑하기 때문에 쓴다 삶을 사랑하기 때문에 쓴다/ 심심하면 왜 안 되나/ 현대의 천국/ 겨울 정경/ 산후우울증이 회복될 무렵/ 정직한 아이의 도벽/ 소설가의 그림 보기 그림 읽기/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데 황홀한 선물 우리가 잃어버린 진정 소중한 것/ 황홀한 만남/ 동숭동 캠퍼스의 추억/ 우리 동네/ 가장 확실한 암호/ 황홀한 선물/ 봄의 끄트머리, 여름의 시작미발표 소설 수록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유머 감각 박완서, 그의 노란집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완서, 그가 살아온 ‘노란집’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보석 같은 소설들. 짤막한 소설들 한 편 한 편 속에 생을 다 옮겨다놓은 듯한 이야기들은 마치 작가가 옆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낌이 생생하다. 여기에 더해진 글 사이사이의 일러스트들은 일상의 피로를 잔잔하게 어루만지면서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달해준다. 우연히도 이 『노란집』은 고 박완서의 82회 생일을 기리는 때에 출간되었다. 제목처럼 바로 이 ‘노란집’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수많은 사연들을 들려주어왔다. 『노란집』에서 어머니 품 같은 온화한 글들, 그 문장 하나하나를 마주대하는 것만으로 그리운 작가의 모습이 비추인다. 이 글 속 영감과 마나님의 일상을 행복하다거나 복이 많다거나 하기에는 너무 안일한 표현일 것 같다. 그 행복은 영감님 등떠리의 지게 자국이나 흘린 땀의 농도처럼 깊이를 알 수 없다. 어쩌면 누추해 보일 수도 있는 노년의 삶을 때로는 쾌활한 다듬잇방망이의 휘모리장단으로 때로는 유장하고 슬픈 가락으로 오묘한 풍경 속에 보여준다. 어머니가 애써 선택한 마나님이라는 호칭이 마땅한 존칭임을 알기에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유머 감각과 새우젓 한 점의 의미까지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철저함을 느끼고 따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경쾌함과 진지함의 균형 감각을 잃지 않았던 어머니를 마음 깊이 아끼고 존경한다. (호원숙, 서문 중에서) 봄기운 속에, 노쇠해가는 몸뚱어리에, 쓸쓸한 막걸리 잔에 그들만의 사랑법이 담겨 있다 박완서의 『노란집』은 수수하지만 인생의 깊이와 멋과 맛이 절로 느껴지는 노부부 이야기가 담긴 짧은 소설들을 포함하고 있다. 노년의 느긋함과 너그러움, 그리고 그 따스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1장의 이야기들은 작가가 2001~2002년 계간지 [디새집]에 소개했던 글들이다. 이 밖에,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며 삶에 대해 저버리지 않은 기대와 희망과 추억을 써내려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봄이 얼마나 잔인한 계절이라는 걸 노부부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봄기운이 시키는 대로 한다. 영감님은 오늘처럼 밝은 햇볕 속에서 베갯모 수를 놓고 있는 처녀를 담 너머로 훔쳐보던 옛날얘기를 한다. 마나님은 귀가 좀 어둡다.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미루어 저 영감이 또 소싯적 얘기를 하나 보다 짐작하고 아무러면요, 당신 한창땐 참 신수가 훤했죠, 기운도 장사고. 이렇게 동문서답을 하면서 마나님은 문득 담 너머로 자신을 훔쳐보던 잘생긴 총각과 눈이 맞았을 때처럼 가슴이 울렁거린다. 그렇게 되면 이건 동문서답이 아니다. 아무려면 어떠랴. 지금 노부부를 소통시키고 있는 건 말이 아니라 봄기운인 것을. (「속삭임」 중에서) 삭정이처럼 쇠퇴해가는 노년의 몸, 그러나 마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그건 살아 있는 역사가 된다. 마나님은 마치 자기만 아는 예쁜 오솔길을 걷듯이 추억을 아껴가며 영감님의 등을 정성스럽게 씻긴다. 물을 한꺼번에 좍좍 끼얹어도 안 되고, 너무 찬물도 안 된다. 영감님에게 맞는 등물은 자기만 알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에 마나님은 이 시간이 마냥 기쁘고 행복하다. (「예쁜 오솔길」 중에서) 마나님은 영감님이 혹시라도 아무도 대작할 이 없이 쓸쓸하게 막걸리를 들이켜는 일이 생긴다면 그 꼴은 정말로 못 봐줄 것 같아 영감님보다 하루라도 더 살아야지 싶고, 영감님은 마나님의 쭈그렁바가지처럼 편안한 얼굴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요즈음 들어 부쩍 마나님 건강이 염려스러운 것, 그건 그들만의 지극한 사랑법이다. (「그들만의 사랑법」 중에서) “내가 죽도록 현역작가이고 싶은 것은 삶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삶의 가장 긴 동안일 수도 있는 노년기에 다만 늙었다는 이유로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면, 그건 삶에 대한 모독이라고 작가 박완서는 ‘노년’이라는 또 다른 한 생에 대해 말한다. 아무것도 안 일어나는 삶에서 소설이 나올 수는 없다면서. 작가가 말하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지극히 소박한 데서 발견하는 즐거움이다. 장미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거워하기보다 들꽃을 관찰하면서 그 소박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이듯이. 우리 삶의 궁극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하려고 태어났지 불행하려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각자 선택한 행복에 이르는 길은 제각각 다르다. 창조주는 우리가 행복하길 바라고 창조하셨고, 행복해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춰주셨다. 나이 먹어가면서 그게 눈에 보이고 실감으로 느껴지는 게 연륜이고 나잇값인가 보다. 인생도 등산이나 마찬가지로 오르막길은 길고, 절정의 입지는 좁고 누리는 시간도 순간적이니까. (「행복하게 사는 법」 중에서) 아아, 나는 너무 많이 가졌구나. 천당까지는 안 바라지만 누구나 다 가는 저승문에 들어설 때도 생전에 아무것도 안 가진 자는 당당히 고개 들고 들어가고 소유의 무게에 따라 꼬부랑꼬부랑 허리 굽히지 않으면 버러지처럼 기어 들어가야 할 것 같다. U턴 지점을 이미 예전에 돌아 나의 시발점이자 소실점인 본향을 눈앞에 두고서야 겨우 그게 보이는 듯하다.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중에서)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
토네이도 / 김재식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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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재식 (지은이)
유독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렇게 마음이 지치고 답답할 때 누군가 건넨 위로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 준다. 이 책은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김재식 작가의 글 365개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은 일력이다. 스탠드형에 스프링 제본으로 구성되어 있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매일 한 줄씩 좋은 글을 읽어 나갈 수 있다. 또한 년도나 요일이 따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 해가 바뀌어도 계속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포장되어 있어 신년에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하루하루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프롤로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1,000만 독자가 공감한 김재식 작가의 응원 메시지!” 하루에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행복해지는 만년 일력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1,0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재식 작가의 따듯한 응원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 매일매일 넘길 때마다 행복해지는 365 희망 일력 ‘매직 아워(magic hour)’라는 단어가 있다. 하루에 단 수십 분밖에 오지 않는 순간으로 일광이 충분해서 따듯하면서도 아름답게 금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낭만적인 화면을 연출할 수 있는 찰나를 의미한다. 평범한 그래서 지치는 오늘,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매직 아워가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로 1,000만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김재식 작가가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365개의 문장을 선사한다. 인간관계, 사랑, 성찰 등 다양한 주제로 저자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공감을 자아내는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주와(juwa)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매일 한 장씩 감상하다 보면 늘 똑같았던 하루가 기억에 남는 색다른 하루로 바뀌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1. 1년 365일,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메시지와 글귀로 구성된 만년 일력 이 책은 매일 한 장씩 넘기며 글귀와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일력이다. 1년만 쓸 수 있는 일반적인 달력과는 다르게 요일을 따로 표시하지 않고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와 국경일, 공휴일만 적혀 있어 해가 바뀌어도 계속 다시 사용할 수 있다. 2월 29일 역시 함께 표시되어 있어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년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2. 한 손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크기로 책상에 올려두기 좋은 스탠드형 캘린더! 견고한 화이트 스프링 제본에 튼튼한 베이지톤 삼각대로 구성되어 매일 눈길이 닿는 책상이나 테이블 등에 세워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7월 2일부터는 뒤집어서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로 118mm, 세로 135mm로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각각의 페이지가 한 장 한 장 다르게 디자인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3. 정성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일력 본품은 적당한 두께감의 화보에 사용되는 고급 용지로 제작되었으며 손으로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패키지 역시 일반적인 상자가 아닌 특수 제작된 슬라이드 케이스에 오염되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래핑 처리가 되어 있다. 매일 여유를 만들어주는 좋은 글귀가 적혀 있어 지친 나 자신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 연말연초 친구, 가족, 동료 등 소중한 대상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되어 줄 것이다.틈틈이 하늘을 보며나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내가 바라보는 하늘은어느 때는 투명한 푸른빛으로내 열정을 지지해 주기도 하고어느 때는 아름다운 분홍빛으로나를 안아 위로하기도 하며어두운 표정 속에서도 반짝이는작은 빛으로 희망을 들려주곤 합니다.당신이 어느 곳에 있든지어떠한 시간을 보내고 있든지다채로운 일상에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_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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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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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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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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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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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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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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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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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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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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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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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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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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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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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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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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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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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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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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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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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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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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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편안함의 습격
4
가공범
5
자몽살구클럽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7
안녕이라 그랬어
8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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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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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