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갤리온 / 이종선 / 2009.08.12
17,000원 ⟶ 15,300원(10% off)

갤리온소설,일반이종선
커뮤니케이션 분야 강사로 활동하며 20여 년간 300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가 변하지 않는 성공과 승리의 비결을 알려준다. 부드러운 영향력을 발휘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고, 오랜 시간 자신의 위치를 지켜온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그 속에서 그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내 알려주고, 작은 차이가 쌓여 만드는 커다란 결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전작인 『따뜻한 카리스마』에서 이미지 관리의 기술을 설명했다면, 이 책에서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성공의 습관들을 말한다. 자신을 바꾸고, 타인에 대한 태도와 표현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자세 또한 달라지게 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어떤 상황에서건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Prologue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1장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1. 진짜 마음을 주어야만 마음을 얻는다 2.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답이 있다 4.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으로 여긴다한다 5. 최선을 다하되 누가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6. \'구나·겠지·감사\'로 마음을 다스린다 7. 몰입하는 습관으로 날마다 성장한다 8. 행운을 만드는 방법을 안다 9. 미워하기보다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생각 10.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2장 20년 동안 만난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들 1. 진짜 자존심 - 최고가 되면 세상은 결국 나를 찾는다 2. 부드러운 영향력 - 끌리는 사람은 자기 PR을 하지 않는다 3. 좋은 평판 - 포스트잇보다는 딱풀 같은 사람이 돼라 4. 따뜻한 격려 - 나를 영원히 기억하게 하는 말 한마디 5. 신뢰의 힘 -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6. 자기표현 - 화내지 않고 나를 말할 수 있는가 7. 분노 다스리기 -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8. 웃음의 효과 - 잠자고 있는 유전자를 깨워라 9. 삶의 자세 - 답이 안 보일 때는 내 장례식을 떠올려 보라 10. 식지 않는 열정 - 거침없이 질주하는 자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것 11. 배려의 기술 - 사람을 제대로 대접하는 법은 따로 있다 12. 강한 책임감 - 삶을 바꾸는 것은 바로 책임감이다 13. 나의 오늘 - 기분 좋은 하루는 내가 만든다 3장 혼자서는 결코 멀리 갈 수 없다 1. 능력만 있으면 회사가 붙잡는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 세상은 당신을 리더로 뽑지 않는다 2.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들에게 - 당신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다 3. 사람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당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더 많다 4. 일이 최우선인 사람들에게 - 지금 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5.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 세상이 당신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다 6. 사소한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7. 잘나가는 사람들만 챙기는 이들에게 -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8. 항상 안전한 길만 선택하는 당신에게 -당신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9.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여자들에게 - 당신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10. 나누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에게 - 행운은 결코 당신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11. 세상에 감사할 일이 별로 없는 당신에게 - 당신은 꿈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4장 질문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1. 틀린 게 아니라 그저 다를 뿐이다 2. 뭘 얼마나 안다고 그를 평가하는가 3. 절박하다는 것은 답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 4. 문제보다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라 5. 포기하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 줄 한 마디 6.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7.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8.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이유는 있다 9. 사람은 이기적이라는 사실부터 인정하라 10.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멈추면 행복해진다 11. 후회할 일은 몸이 먼저 안다 12. 관심이 있으면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인다 13. 나는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 5장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삶의 기술 1. 10분 말하려면 먼저 50분 들어라 2. 나의 진심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선물 3. 20대여, 회식을 피하지 마라 4. 나를 기꺼이 응원해 줄 사람들을 가까이 하라 5.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하는 법을 안다 6. 예의 바른 사람은 적에게도 칭찬받는다 7. 세상에 진정한 최선을 다하라 8. 나는 현미경으로 보고 남은 망원경으로 보라 9. 부정적인 말은 물도 싫어한다 10. 마음속으로만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말하라 epillogue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인천 해저도시로 가자
미세움 / 임현택 (지은이) / 2021.09.01
17,000

미세움소설,일반임현택 (지은이)
오랜 기간 인천에서 공직생활을 해 온 저자가 인천의 과거, 현재를 냉철히 바라보고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인천에 미래 해저도시를 건설하자며 기술적인 문제부터 상업적인 요인까지 꼼꼼히 짚어 놓은 그의 도전 의지가 신선하고 굳건해 보인다.ep _ 1 . 인천 바닷가에서 ep _ 2 . 바다를 향한 어긋난 사랑 ep _ 3 . 인천내항이 속삭이는 소리 ep _ 4 . 인천 해저도시를 향한 행진곡 ep _ 5 . 미래 물의 도시 ep _ 6 . 인천 해저도시에서의 첫 만남 ep _ 7 . 누가 인천 해저도시를 만들고 가꾸어 갈까?55만 평의 바다를 품고 있는 인천내항.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관문 역할을 해 온 인천항이 재개발로 인해 신항 시대를 맞이하자 인천내항의 역할이 줄어들었다. 관련 기관들은 인천내항을 재개발해 바다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면서도 큰 그림에 대해서는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이다. 이 시기에 인천시 해양수산협력관인 저자가 기존의 수변개발을 넘어서 바다에 도시 생활과 바다 생활이 공존하는 해저도시 건설을 제안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인천에서 공직생활을 해 온 저자가 인천의 과거, 현재를 냉철히 바라보고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인천에 미래 해저도시를 건설하자며 기술적인 문제부터 상업적인 요인까지 꼼꼼히 짚어 놓은 그의 도전 의지가 신선하고 굳건해 보인다. “미래 물의 도시를 보고 싶으면 인천 해저도시로 오라.”는 자신감 뒤에는 저자의 의지 외에도 해양개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철학이 깔려 있음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저자는 늘 인천내항에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해저도시를 향한 저자의 열정이 인천해저도시를 완성하길 기대해 본다.
돈의 흐름
21세기북스 / 전인구 (지은이) / 2021.06.23
23,000

21세기북스소설,일반전인구 (지은이)
어떤 사람은 수익을 올리고 돈을 버는데 어떤 사람은 원금을 잃고 실패한다. 남들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아니면 투자에 소질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디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제야 투자하지만 이렇게 뒤를 아 투자하면 이미 가격이 올라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이 97%의 확률로 원금을 잃는 이유이다. 자본금이 적은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돈의 흐름을 예측해야 한다. 돈이 흐르는 길을 알고 먼저 투자하면 자산의 속도는 계단식이 아니라 곱절로 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재테크 성공 투자 원칙을 알고 싶은 2030들, 원금을 잃고 힘들어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구독자 43만 유튜버 전인구 저자가 호황과 불황, 모든 상황에서 이기는 실전 투자법을 담은 『돈의 흐름』을 출간했다. 거시경제·주식투자 전문가답게 금리·유가·환율·국제 정세 등 재테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그래프·주가차트·지도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여기에 핵심요약을 삽입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돈의 흐름이 보이고, 인플레 시대에 맞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전략이 생길 것이다.프롤로그_ 왜 자꾸 돈의 뒤만 따라가는가? Part 1. 부자는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금융 지식 1장.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크로스 전략 부의 공식:속도×시간 돈의 속도를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 : 회전율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부의 속도를 높여주는 크로스 전략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단 1가지 원칙 빠름의 포드 자동차, 느림의 에르메스 ◇ 실전투자:주린이를 위한 진짜 우량주 찾는 법 ◇ 실전투자:떠오르는 재테크 트렌드, 라이브커머스 2장. 금리를 보고 투자의 방향을 정하라 금리를 알면 경제 흐름이 보인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에, 상승하면 주식에 금리 오를까 내릴까, 부채에 미치는 영향력 경기침체 시대, 통화승수가 높은 국가에 투자하라 단기채, 장기채, 미국채 : 채권투자 이것만은 알아야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벌어질 일들 ◇ 실전투자:금리 인상 때 오르는 주식 ◇ 실전투자:금리 인하 때 오르는 주식 3장. 비트코인·금·달러는 환율의 흐름을 보고 투자하라 환율이 오르면 주식 매매 타이밍 달러, 왜 중요할까? 비트코인 vs 금 vs 달러, 어디에 투자할까? 미국은 금리를 인상할까? 헤지펀드의 환율 공격 역사 투자할 때 물가가 반영된 실효환율을 봐야 하는 이유 ◇ 실전투자:환율과 코스피의 관계 ◇ 실전투자:해외주식 투자의 환전 타이밍 4장. 10배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주식투자법 부자가 되려면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오를 종목이 궁금하다면 패턴을 분석하라 호황에도 불황에도 오르는 주식 경기가 호황이면 주식에, 불황이면 채권에 피터 린치가 10배 수익을 낸 비결 ◇ 실전투자:투자 타이밍, 경기 순환 사이클은 언제일까? ◇ 실전투자:주가가 1/10토막 나도 후회하지 않는 투자법 Part 2 투자의 성공을 결정하는 인문학 5장. 유가와 인플레이션 코로나 위기 이후 유가의 흐름 마이너스 유가? 유가를 예측할 수 없는 이유 유가 투자, 주식보다 수익 내기 어렵다 유가가 오르면 곡물 가격이 오른다? 인플레이션, 투자 성공 법칙 ◇ 실전투자:고유가 vs 저유가 투자전략 ◇ 실전투자:고유가·태양광·전기차에 투자할 때 6장. 부의 차선에 오르려면 심리부터 파악하라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단타를 하면 빨리 돈을 벌 수 있을까? 불황일수록 왜 립스틱이 잘 팔릴까? 광고, 유튜브를 지켜보라 소문, 정보, 경험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끈다 작전세력이 당신의 심리를 흔드는 법 뉴스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대중과 반대로 가는 역발상 투자 ◇ 실전투자:주가가 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징후 ◇ 실전투자:코로나 이후 대한항공 주가는 왜 최고가를 달릴까? 7장. 부자들은 지리와 인문학을 공부한다 미중 무역갈등과 인도의 급성장 지리적 약점을 가진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 중동이 시한폭탄인 이유 가스제국을 꿈꾸는 러시아의 야욕 유럽이 지고 태평양 라인이 뜨는 이유 ◇ 실전투자:신흥국 주식투자 노하우 ◇ 실전투자:인도 주식투자, 어떻게 할까? 8장. 시간도 돈처럼 관리하라 돈이 모이는 시간 관리법 돈이 계속 도는 자산 포트폴리오 짜기 젊은 주식, 부동산에 투자하라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돈이 모이는 길로 가는 법 ◇ 실전투자:시간을 절약하는 투자법 ◇ 실전투자:손실 내지 않고 투자하는 비법 에필로그_ 돈보다 먼저 가서 기다리려면?“인플레,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앞으로 오를 것을 찾으면 돈을 벌 수 있다!” 43만 경제 전문 유튜버가 알려주는 주식·금리·비트코인·유가·환율 실전투자법 어떤 사람은 수익을 올리고 돈을 버는데 어떤 사람은 원금을 잃고 실패한다. 남들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아니면 투자에 소질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디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제야 투자하지만 이렇게 뒤를 아 투자하면 이미 가격이 올라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이 97%의 확률로 원금을 잃는 이유이다. 자본금이 적은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돈의 흐름을 예측해야 한다. 돈이 흐르는 길을 알고 먼저 투자하면 자산의 속도는 계단식이 아니라 곱절로 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재테크 성공 투자 원칙을 알고 싶은 2030들, 원금을 잃고 힘들어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구독자 43만 유튜버 전인구 저자가 호황과 불황, 모든 상황에서 이기는 실전 투자법을 담은 『돈의 흐름』을 출간했다. 거시경제·주식투자 전문가답게 금리·유가·환율·국제 정세 등 재테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그래프·주가차트·지도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여기에 핵심요약을 삽입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돈의 흐름이 보이고, 인플레 시대에 맞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전략이 생길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법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 성공 전략 최근 돈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1년 5월 미국 물가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인플레 공포가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니까 단순하게 경기 호황으로 판단하고 투자하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전인구 저자는 유가의 흐름과 경기의 흐름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투자를 하려면 금리, 환율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면 투자할 방향이 보이므로 국제 정세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3천만 원으로 재테크 시작 후 8년 만에 자산 70배 증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3천만 원이 1억이 되고, 1억이 10억이 되는 원금을 잃지 않았던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비트코인·금·달러 투자에서 수익률 높이는 법, 10배 오를 종목을 발굴하기, 자본금이 적은 개인이 돈을 모으는 방법, 다음 재테크 트렌드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등 수익률을 높이고 돈을 벌 수 있는 실전투자법을 소개한다. PART 1 부자는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금융 지식에서는 주식 10배 수익 내는 투자법 등 유가, 환율, 금리 투자 원칙과 실전투자법을 소개한다. 주가 상승과 하락은 금리를 보면 예측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금리·환율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요약에 설명하고 있다. PART 2 투자의 성공을 결정하는 인문학에서는 주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정세 흐름을 읽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작전세력에 당하지 않는 심리·멘탈 관리, 호황에도 불황에도 돈이 모이는 투자 포트폴리오 세우는 법을 소개한다. ‘젊은 부자’ 전인구만의 투자법을 담은 이 책은 재테크를 시작하는 초보부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 홈페이지 http://www.book21.com ☞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 ▶ 킵고잉 (KEEP GOING) | 주언규(신사임당) 지음 | 가격 17,000원 | 발간일 2020-07-22 ▶ 1%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 | 폴 애들러 지음 | 한은경, 김윤진 옮김 | 이원재 감수 | 가격 20,000원 | 발간일 2021-01-06 ▶ 공유경제 2.0 | 조산구 지음 | 가격 18,000원 | 발간일 2021-02-03 ▶ 호호양의 미니멀 재테크 | 전유경 | 가격 17,000원 | 발간일 2021-03-24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전략은 버리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신차일수록 연비가 좋아집니다. 더 효율적인 엔진을 만들기도 하지만 차의 무게를 계속 줄여나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효율을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버려야 합니다. 비효율로 인해 잡아먹고 있는 시간, 능률, 대인관계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남는 시간과 에너지로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효율을 올려서 남들은 10%씩 성장할 때 나는 30%씩 성장하면 되는 겁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방법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하면 온라인 결제를 해야 하고 카드사와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밴(VAN)사, PG(Payment Gateway)사가 인기를 얻을 것입니다. 반면 오프라인 밴사는 코로나로 인해 급격한 실적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배송 관련 회사도 수혜를 얻게 됩니다. 택배는 박스 포장을 기본으로 합니다. 골판지를 만드는 회사와 식품류에 사용하는 백판지 회사가 인기를 얻을 것입니다. 플랫폼 형태로 보면 라이브커머스와 쇼핑에서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다크호스 쿠팡,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가 3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이고, 이 중에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높은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성장 수혜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보다 먼저 가서 기다려야 한다예전과 달리 이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수억 원이 들어갑니다. 과거처럼 1억 원 이하의 종잣돈만 마련하면 어떻게 투자를 해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는 대중성이 있어 유행을 타기 쉽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번에 주식 열풍이 사라져도 다시 주식으로 돌아오거나 대중성 있는 소액 투자들이 인기를 끌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다음 유행할 투자처를 찾아 먼저 돈을 넣으면 됩니다. 재벌이 되고 싶다면 여러분이 새로운 투자를 만들어 유행시키면 됩니다. 암호화폐, 앱, 사이트, SNS, 모임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불과 10여 년 만에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습니다.
청암 박태준
아시아 / 이대환 외 글 / 2012.03.21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시아소설,일반이대환 외 글
이 책은 청암 박태준의 정신을 기억하고 전승하려는 시도이자, 그의 유택에 바치는 꽃이다. 『청암 박태준』은 대한민국의 철강왕이었던 박태준의 타계 이후 뜨거웠던 추모의 마음을 모으고,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그를 애도하는 마음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하나였으며, 해외에서도 청암의 타계 뉴스를 토픽으로 전했다. 그를 향한 국내외의 다양한 헌사는 그가 조국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한 인물인가를 다시금 짚어보게 했다. 많은 이들이 그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창업자이면서도 청렴했고, 국가와 시대를 위해 헌신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평전 『박태준』의 저자인 이대환 소설가는 이 책에서 박태준의 최고 매력은 통속을 거부하고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고인이 세계 최고 철강 회사의 회장을 지냈으면서도 포스코 주식을 한 주도 받지 않고 청빈하게 살아갔다는 일화 등을 들려주며 고인의 청렴함을 들려준다.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명예교수는 이 책에서 \'태준이즘\'을 주창한다. 그는 이즘 형성의 3요소로 사상, 리더십, 업적 세 가지를 꼽으며 청암 박태준이 이에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가를 연구논문으로 밝히고 있다. 그 외에는 조정래와 전상인의 추모사, 박태준의 마지막 연설 등이 담겨 있으며, 정준양의 조사, 이대환의 시론, 전영기의 행장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영대역으로 출간되어 해외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책을 내며| 이대환 ‘박태준’을 말하다 포스텍에 새겨진 미래 세대와의 약속 신념의 나침반 마지막 연설: 우리의 추억이 역사에 별처럼 반짝입니다 | 박태준 조사: 근대화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름 | 정준양 추모사: 참된 인간의 길을 보여 준 우리의 사표 | 조정래 추모사: 보국과 위민의 선각자 | 전상인 시론: 박태준의 길, 젊은이의 길 | 이대환 연구논문: 특수성으로서의 태준이즘 연구 | 송복 행장: 짧은 인생 영원한 조국에 바친 박태준: 박태준 1927∼2011 | 전영기 연보 (영문) Preface | Lee Dae-hwan Memories of Park Tae-joon A Promise to Future Generations Carved on POSTECH The Compass of Belief The Last Address: Our Beautiful Memories Are Sparkling Like Stars in History | Park Tae-joon Memorial Address: The Most Beautiful Name Remembered from Korea’s Period of Modernization | Chung Joon-yang Eulogy: An Upright Man and the Light of Our Times | Jo Jung-rae Eulogy: A Pioneer of Patriotism and True Populism | Jun Sang-in Essay: Park Tae-joon’s Road, a Young Man’s Road | Lee Dae-hwan Article: A Study on Taejoonism as a Principle | Song Bok Records of the Life of the Deceased: Park Tae-joon, A Life Dedicated to his Eternal Fatherland, 1927-2011 | Chun Young-gi Chronology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신념의 나침반을 따라 헤쳐 나아간 청암 박태준 타계 100일에 되짚어보는 철강 왕의 신화와 그가 남긴 정신, 실천.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어 뜨거웠던 범국민적 추모 열기를 모은 책 해외 독자들에게도 배포, 한영대역으로 출간 2011년 12월 13일, 세계 제일 철강 왕 잠들다 그리고… 세대와 이념을 넘어선 추모 열기, 그의 정신은 남겨진 이들이 공유해야 할 공적 자산 3월 21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잠든 세계 제일의 철강 왕 박태준이 영면에 든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청암 박태준 Park Tae-joon: A Memorial Issue』는 그의 타계 이후 뜨거웠던 추모의 마음을 모으고,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를 애도하는 마음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하나였다. “고인(박태준)은 우리나라 경제의 토대를 만드신, 우리 시대의 거목이시다.” _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 (본문 10쪽) “우리 민족사에서 수난의 식민지 시대를 지울 수 없듯이 경제발전사도 지울 수 없다. 그 보람찬 경제 발전사 위에서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인물이 박태준이다.”_소설가 조정래 (본문 10쪽) “고인(박태준)은 강철같은 이미지이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넓은 품을 가진 분이다.”_서울시장 박원순 (본문 10쪽) “박태준이 작고하고 영결식 날까지 닷새 동안 일반 시민을 포함해 각계 조문객 8만7천여 명이 서울, 포항, 광양 등 전국 일곱 곳의 분향소를 찾았다. 우리 사회는‘세종대왕이 다시 와도 두 손 들고 떠날지 모른다’라는 자조적 농담까지 나올 만큼 갈등과 반목이 심하다. 김수환 추기경, 성철 스님, 한경직 목사 등 극소수 원로를 빼면 이번만큼 범국민적 추모 열기가 뜨거웠던 적은 드물었다.” _《동아일보》, 2012. 1. 5. 저널리스트 권순활 (본문 11쪽) 특히 해외에서도 청암의 타계 뉴스를 연일 토픽으로 전했다. 그를 향한 국내외 헌사는 그가 조국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한 인물인가를 다시금 짚어보게 한다. 많은 이들이 그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창업자이면서도 청렴했고, 국가와 시대를 위해 헌신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태준은 철강 산업에 국한된 인물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적어도 동북아 내지는 태평양시대를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청렴했다.” _전 일본 수상 후쿠다 다케오(본문 8쪽) “박태준은 위대한 사람이다. 유럽인들 중에서 그처럼 자기 나라의 경제에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은 없다.” _전 오스트리아산업주식회사 회장 유고 세키라(본문 9쪽)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박태준은 조국을 근대화하겠다는 일념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_전 오스트리아 국립은행 총재 헬무트 하세크 (본문 10쪽) “박태준은 헌신적이고 목적의식이 뚜렷한 전문적인 관리자이며 지도자라고 느꼈다. 그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다.” _전 호주 BHP그룹 회장 브라이언 로톤 (본문 10쪽) 찬사에 가까운 이러한 말들은 청암이 단지 성공한 기업인이기만 했다면 결코 어울릴 수 없는 껍데기에 불과할 것이다. 그의 동료이자 후배이며 현재 포스코 회장인 정준양의 조사 「근대화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름」에서 청암이 이룩한 일들이 찬사로 그칠 만한 일이 아님을, 그가 남긴 무형과 유형의 유산이 이 시대 남겨진 사람들에게 공적 자산임을 예감하게 한다. 흔히 사람들은 인물의 업적만을 기억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입니다. 저희가 바로잡겠습니다. ‘당신의 무엇이 탁월한 위업을 성취하게 했는가?’ 이 질문을 통해 당신의 정신세계를 체계적으로 밝혀내서 우리 사회와 후세를 위한 무형의 공적 자산으로 환원할 것이며, 그 가운데 저희가 맞을 난제의 해법을 구할 것입니다. _정준양 포스코 회장 (본문 46쪽) 한국 산업화의 성공을 이끌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 철강신화 그 눈부신 신화를 이뤄내고도 집 한 채 남기지 않은 청렴했던 이 시대의 리더 1997년 초여름 고인을 처음 만나 부음을 알린 날까지 고인과 “숱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의 생애와 사상과 추억에 대한 온갖 대화를 나누”었던 평전 『박태준』의 저자인 이대환 소설가는 박태준이 일으킨 기적의 정신을, 신화의 장면들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내가 지켜본 박태준의 최고 매력은 무엇인가? 지장, 덕장, 용장의 리더십을 두루 갖춘 그의 탁월한 능력인가? 흔히들 그것을 꼽는다. 나도 흔쾌히 인정한다. 그러나 그것을 최고 매력으로 꼽진 않는다. 내 시선이 포착한 그의 최고 매력은‘정신적 가치’를 가치의 최상에 두는 삶의 태도였다. 그의 삶은 늘 통속을 거부했다. 통속적 계산을 경멸하는 작가만큼 치열하게 자기 신념의 정신적 자계( ?)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주인공의 요청이나 부탁이 아니었건만 작가 스스로 평전을 쓰게 만드는 그 매력을, 그는 나에게 연인의 향기처럼 풍겼다. (본문 76쪽) 포스코 ?공의 장면에서 그가 일으킨 감동적인 일화는 저 유명한 ‘제철보국’과 ‘우향우’이다.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제철보국이란 포항제철을 성공시켜 나라에 보답하자는 것이며, 우향우란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자는 군대제식훈련의 용어이다. 그러나 둘은 박태준의 정신 속에서 짝꿍으로 맺어지자 어마어마한 정신적 무장으로 거듭나서 포스코를 ‘성공의 고지’로 밀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었다. (본문 78쪽) 박태준은 일류국가의 밑거름이 되려는 신념을 ‘포스텍’ 설립에도 눈부시게 발휘했다. 1985년이었다. 새로 시작한 광양제철소 건설에 들어갈 자금도 엄청난 규모였지만 그는 과감하고 단호하게 한국 최초 연구중심대학 설립을 밀어붙인다. (본문 82쪽) 포스코, 포스텍과 포스코의 학교들을 통해 박태준은 제철보국?교육보국 사상을 실현했다. 일류주의도 실현했다. 또한 그것은 일류국가의 토대구축에 지대한 공헌이 되었다. 과연 그의 인생을 한 문장에 담을 수 있을 것인가? 〈생존의 길을 찾아 일본으로 들어간 아버지의 뒤를 좇아 현해탄을 건너갔던 수많은 식민지 아이들 가운데, 사춘기를 벗어난 무렵에 해방된 고향으로 돌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신생독립국의 어른으로 성장한 다음, 유소년기에 어쩔 수없이 익혔던 일본어와 일본문화로써 가장 훌륭하고 가장 탁월하게조국에이바지한인물은박태준일것이다.〉 이 문장에다 ‘신문명과 신학문을 배우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갔던 수많은 청년학도’를 집어넣어도 결론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판단한다. (본문 83쪽) 고인이 세계 최고 철강 회사의 회장을 지냈으면서도 포스코 주식을 한 주도 받지 않고 청빈하게 살아갔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포스코나 포스텍 등과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들조차 그를 추모하고, 지금까지도 묘소를 참배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가장 큰 이유가 그가 비리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시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현상과 그 이유는, 고인의 정신세계와 함께 체계적으로 연구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불의와 타협 않는 강직함, 제철보국·교육보국의 사명감 시대에 귀감이 되고 자산이 된 그의 정신세계, 그의 정신과 실천은 “태준이즘”이다 태준이즘은 가능한가.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이하 포스코)를 창업한 박태준 회장의 이름 뒤에 이즘(ism)을 붙인 ‘태준이즘’이라는 명명이 영국의 대처리즘, 미국의 레이거니즘처럼 가능한가. 그처럼 거부 없이 수용되고 저항 없이 소통되는 사상 유형이나 지식 체계 혹은 사고방식이나 실행모드가 될 수 있는가. _송복 (본문 135쪽)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명예교수는 「특수성으로서의 태준이즘 연구」에서 “태준이즘”을 주창한다. 그는 이즘 형성의 3요소로 사상, 리더십, 업적 세 가지를 꼽으며 청암 박태준이 이에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가를 연구논문으로 밝혔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졌지만 특히 고인이 이룩한 업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대성취”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이론의 여지없이 받아들여지는 대성취”를 통해 박태준의 정신은 태준이즘으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성취는 해내는 것이다. 우리말에 ‘해내는 것’은 첫째로 어려운 일, 감당하기 힘든 일, 누가 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잘 해낸다는 것이고, 둘째로 그것은 달리 생각할 여지도 없이 잘 당해내고 잘 이겨내서 놀랍도록 높은 성적을 낸다는 의미다. 한자어의 성취는 그렇게 해서 목적한 바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우리말의 ‘해낸다’는 말이든, 한자어의 성취든, 그 핵심에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가능한 수단을 다 동원해서 이룩한다는 공통적 의미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해내는 것, 목적달성하는 것의 그 성취는 흔히 말하는 그런 성취가 아니라 대성취다. 도저히 해낼 수도 없고 세울 수 없는 그런 대성취다. _송복 (본문 150쪽)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스프링)
조계종출판사 / 법상 지음, 용정운 그림 / 2017.10.27
20,000원 ⟶ 18,000원(10% off)

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법상 지음, 용정운 그림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며 보는 는 인터넷 마음공부 공동체 ‘목탁소리’의 지도법사이자 여러 권의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안겨 준 법상 스님의 글과 불교계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용정운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지금 이대로 당신은 완전하다’고 말해 주는 법상 스님의 글과 용정운 작가의 따스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은 피곤하기만 할 것 같은 하루를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루로 바꿔 줄 것이다.매일 하나씩 넘기며 보는 눈부신 하루를 만들어 주는 법상 스님의 글과 용정운 작가의 그림 하루의 시작인 아침. 그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을 뜨자마자 전날의 고민이 이어지거나 오늘 해야 하는 하기 싫은 일들이 생각난다면 그날 하루는 걱정과 짜증, 지루함 같은 감정이 가득하다. 이럴 때 누군가 “당신의 고민은 꼭 일어나야 할 것이기에 일어났을 뿐입니다. 그 고민이 당신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해줄 거예요.”라거나 “모든 하루는 언제나 새로운 날입니다. 똑같은 날은 없어요.”, 혹은 “당신은 지금 이대로 완전합니다. 당신 안에는 삶의 나침반이 자리잡고 있어요.”라고 말해 준다면 어떨까?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걱정이나 짜증은 사라지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며 보는 는 인터넷 마음공부 공동체 ‘목탁소리’의 지도법사이자 여러 권의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안겨 준 법상 스님의 글과 불교계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용정운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지금 이대로 당신은 완전하다’고 말해 주는 법상 스님의 글과 용정운 작가의 따스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은 피곤하기만 할 것 같은 하루를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루로 바꿔 줄 것이다.
do eat again
서사원 / 윤은혜 (지은이) / 2021.02.08
19,800원 ⟶ 17,820원(10% off)

서사원건강,요리윤은혜 (지은이)
함께 먹는 식사의 기쁨을 아는 사람,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베이킹 등 주문자의 입맛에 따라 빠르게 요리를 만들어내는 윤은혜의 모습은 방송 직후 여러 SNS에 공유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렇게 장르 불문 요리 금손인 그녀의 주력 분야는 <양식>이고, 이 책 『do eat again』에는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만드는 윤은혜만의 85가지 레시피가 레스토랑 코스 요리 순서로 담겨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 단백질이 풍부한 메인 재료에 좋은 버터와 치즈,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맛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여기에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밀가루 대신 통밀, 채소면, 두부면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채소를 듬뿍 올려 건강하게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메뉴들도 포함되어 있다. 요리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따라 해도 좋다는 게 매력 중 하나이지만, 이 책 『do eat again』은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내 손으로 코스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지치고 힘든 날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을 때, 누군가의 기쁨을 축하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안아주고 싶을 때 하나씩 요리를 만들어 보자. 어느새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할 멋진 요리가 완성될 것이다.프롤로그 이 책에서 자주 사용한 기본 재료 이 책에서 사용한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조미료 이 책에서 사용한 계량 기준과 자주 쓴 조리 도구 < CHAPTER 1 Appetizer > 부라타 치즈 샐러드 부추 모차렐라 카프레제 색색의 과일 샐러드 엔다이브 샐러드 시저 샐러드 어니언 수프 브로콜리 감자 수프 토마토 스튜 < CHAPTER 2 Main Dish Ⅰ > 알리오 에 올리오 버섯 베이컨 크림 파스타 채소 면 두부 파스타 주꾸미 오일 파스타 매콤 로제 파스타 명란 아보카도 파스타 가지 롤라티니 귀리 연어 리소토 율무 렌틸콩 리소토 먹물 관자 리소토 라자냐 감바스 알 아히요 리가토니 리코타 치즈 구이 홈메이드 시금치 라비올리 차돌박이 바질 페스토 숏 파스타 곶감 뇨키 가지 미트볼 치즈 구이 항정살 버섯 된장 파스타 얼큰 토마토 국물 파스타 < CHAPTER 3 Main Dish Ⅱ > 달고기 파피요트 연어 파피요트 소고기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농어 스테이크 매시트포테이토를 곁들인 돈마호크 스테이크 영계 베이컨 통구이 소고기 바질 페스토&시금치 치즈 구이 통삼겹 구이 < CHAPTER 4 Asian Cuisine > 가츠동 명란 오차즈케 옛날 왕돈까스 통모차가스 트러플 치킨가츠 뿌팟퐁커리 모둠 튀김 < CHAPTER 5 Side Dish > 매시트포테이토 트러플 웨지 감자 닭가슴살 카옌 페퍼 구이 < CHAPTER 6 Dessert > 레몬 컵케이크 블루베리 머핀 애플 크럼블 리얼 쫀득 브라우니 조청 러스크 티라미수 < CHAPTER 7 The grace Home Cafe > 그레이스 토스트 리코타 오픈 토스트 사과 브리 치즈 토스트 콰트로 치즈 토스트 브렉퍼스트 몬테 크리스토 닭가슴살 치아바타 버섯 샌드위치 매콤 새우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소고기 버섯 치즈 미니 햄버거 잠봉 뵈르 고르곤졸라 또르티야 피자 에그 토르티야 타코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호떡 크로플 & 초코 크로플 더치 베이비 < CHAPTER 8 Drink > 아포 슈페너 커피 말차 슈페너 청숭아 베리나나 과일 얼음 큐브 아사이볼 디톡스 주스 홈메이드 콤부차 < CHAPTER 9 Sauce > 다이어터를 위한 홈메이드 두부크림 치즈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만능 호두 구이 사우어 버터 라구 소스 버섯 퓌레 베샤멜 소스 유자폰즈 소스일상이 파티가 되는 아름답고 색다른 ‘은혜로운 한 끼’를 소개합니다. 쉽게 만들고 근사하게 차려내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윤은혜의 행복한 홈 파티 레시피!” 한식×양식×베이킹까지… 윤은혜, 이연복도 놀란 ‘역대급 금손’ 등극_2020.10.02. 한국경제 ‘슈돌’ 개리·하오 父子 만난 윤은혜… 금손 스킬 공개_2020.12.19. 스포츠동아 못 만드는 게 없는 편스토랑의 인간문화재! 은혜표 레시피 개봉박두_2021.01.09. KBS연예 '편스토랑' 윤은혜, 이연복도 놀란 전문가급 요리 꿀팁 '최고의 1분'_2021.01.16. 스포티비뉴스 “역대 연예인 셰프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아침부터 하우스 메이트 각각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양식×베이킹까지 3인 3색의 메뉴를 뚝딱뚝딱 차려내는 윤은혜의 모습에, 요리연구자이자 연예인들의 요리 사부 이연복 셰프가 놀라움과 극찬을 쏟아냈다. 그녀의 음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또 있다. 늘어난 식구만큼 많아진 짐 때문에 우왕좌왕하던 윤은혜를 도우러 온 정리단들을 위해 윤은혜는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었다. 또한 하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맛있는 요리와 즐거움을 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런 금손 of 금손인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이 출간되었다. 장르 불문 그 어떤 요리도 막힘없이 만드는 그녀지만, 그녀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요리는 양식이다. 이 책 『do eat again』에 담긴 85가지 요리 각각에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윤은혜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은혜는 16살에 가수로 데뷔해 2006년 배우로 전향, 을 시작으로 ,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계속 대중의 시선에 평가받는 삶 속에서 ‘요리’는 윤은혜가 평가받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존재였다. 게다가 마음을 표현하는 게 서툴었던 그녀에게 요리는 고마움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표현이었다. 그렇게 윤은혜는 요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을 보듬었다. 이 책 『do eat again』 역시 독자들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설레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그녀만의 다양한 꿀팁 등을 아낌없이 꾹꾹 눌러 담았다.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 『do eat again』에서는 기쁠 때는 함께 축하하고, 슬플 때는 함께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요리가 가득하다. 메뉴를 보고 끌리는 요리로 골라 만들어도 좋고, 목차에 따라 하나씩 만들다 보면 어느새 멋진 코스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질 것이다. 쉽고 맛있게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다 보면 다시 힘이 나는 요리, do eat again, do it again!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사랑’이 듬뿍 담긴 다정한 요리를 만드는 곳 어서 오세요, 아름답고 색다른 만찬이 있는 여기는 옥수동 윤식당입니다! 함께 먹는 식사의 기쁨을 아는 사람,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 출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베이킹 등 주문자의 입맛에 따라 빠르게 요리를 만들어내는 윤은혜의 모습은 방송 직후 여러 SNS에 공유되며 “나도 먹어보고 싶다.” “어쩜 저렇게 쉽게 만들지?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등의 화제를 일으켰다. 이렇게 장르 불문 요리 금손인 그녀의 주력 분야는 이고, 이 책 『do eat again』에는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만드는 윤은혜만의 85가지 레시피가 레스토랑 코스 요리 순서로 담겨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 단백질이 풍부한 메인 재료에 좋은 버터와 치즈, 올리브오일을 사용해 맛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여기에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밀가루 대신 통밀 면, 채소 면, 두부 면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채소를 듬뿍 올려 건강하게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메뉴들도 포함되어 있다. 요리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따라 해도 좋다는 게 매력 중 하나이지만, 이 책 『do eat again』은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내 손으로 코스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지치고 힘든 날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을 때, 누군가의 기쁨을 축하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안아주고 싶을 때 하나씩 요리를 만들어 보자. 어느새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할 멋진 요리가 완성될 것이다. 음식이 주는 위로의 힘으로 다시 한번 더 do eat again, do it again! ‘진정한 나눔’에 관해 윤은혜는 “내가 가진 것이 넉넉할 때가 아니라 부족할 때에도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나누는 것이 더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내 식탁에 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싶어 오늘도 요리한다. 윤은혜 역시 그렇다. 윤은혜에게 요리는 낯가림이 심한 어린 시절에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었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가치를 아는 사람인 윤은혜가 만든 첫 번째 요리책 『do eat again』이 당신에게도 요리를 통해 기쁨을 나누는 즐거움을 알려줄 것이다. 특별할 것 없지만 이 책을 보시는 많은 분이 요리하려고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실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설레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넘칩니다. 제가 이 책을 준비하는 동안 그랬거든요~^^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요리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때로는 나 자신을 위해 기쁨으로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저의 레시피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요리, 한 가지 재료를 사용해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들이니까 꼭 한 번 따라 해보세요. 혈액암 투병 중이던 친한 동생이 어느 날 어린 시절 미국에서 먹었던 토마토 스튜가 너무 먹고 싶다는 말에 처음 만들어보았던 메뉴예요. 스튜 속 푹 익은 소고기를 한입 크게 먹으며 행복해하던 동생의 얼굴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감사하게도 지금은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요즘도 종종 만들어달라고 조르곤 한답니다. 한 시간 넘게 끓여야 하니 조금 넉넉하게 끓여 온 가족이 나눠 먹으면 더 좋겠죠?
만화 경제학 강의
길벗 / 조립식, 조윤형 (지은이) / 2018.12.20
15,000

길벗소설,일반조립식, 조윤형 (지은이)
경제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중요한 경제학자 8인의 입을 빌려, 딱 한 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의 핵심 개념만 익힌다. 경제학의 뼈대를 이루는 위대한 경제학자 8인이 등장해 자신들이 만든 경제학 이론이 무엇이고,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핵심만 짚어준다. 현재로 소환된 경제학자들은 산업혁명 직후 경제학이 탄생하던 시대부터 1900년대 후반 시카고학파에 이르기까지 시간순으로 이론과 시대 배경까지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보이지 않는 손’부터, 마르크스의 《자본론》, 마셜의 ‘수요공급곡선’과 ‘한계효용의 법칙’, 케인스의 ‘정부개입론’ 등 경제학 이론에 더해 경제학의 역사와 발전과정까지 알 수 있다.프롤로그 첫째마당 애덤 스미스 01 말 그대로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02 금이 많다고 부자가 아닐세! 중상주의의 한계 03 올리버 트위스트가 고발하는 산업혁명의 명암 04 그런데 현실은 왜 시궁창일까? 둘째마당 토머스 맬서스 05 어쩌면 엄청난 경제 예언가, 맬서스! 06 18세기의 인구론, 21세기에도 유효하다 07 세계인구 70억! 그럼 우리 지구는? 08 인구 재앙이 환경 재앙으로 돌아오다! 환경경제학 셋째마당 데이비드 리카도 09 자유무역의 화신, 리카도 10 예나 지금이나 부동산이 문제야! 지대이론 11 자유무역, 비교우위의 덫에 빠지다 넷째마당 카를 마르크스 12 전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마르크스 13 노동자를 경제학의 중심에 세우다 14 마르크스의 실험은 왜 실패했을까? 공산국가의 흥망성쇠 다섯째마당 앨프리드 마셜 15 마셜, 수요와 공급의 곡선을 만들다! 16 공짜로 줘도 남는 경제학, 프리코노믹스 17 가격탄력성과 쿠폰의 밀월관계 여섯째마당 소스타인 베블런 18 너무 앞서간 불운의 경제학자, 베블런 19 과시적소비, 내 돈 내가 쓰는데 뭐가 문제지? 20 대세에 편승하고픈 인간의 마음, 밴드왜건효과 일곱째마당 존 메이너드 케인스 21 대공황의 흑기사, 케인스 22 살 떨리는 호황과 불황의 반복, 경기변동! 23 정부가 나서야 하는 이유, 가격의 경직성 여덟째마당 밀턴 프리드먼 24 정부개입은 이제 그만! 프리드먼 25 왜 물건값은 계속 오르기만 할까? 인플레이션 26 힘을 잃은 통화정책, 유동성함정 에필로그 [특별코너 1] 한눈에 보는 경제 연대표 [특별코너 2] 경제학 용어 모음집경제학은 재미없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만화 경제학 강의>와 함께라면 킥킥 웃으면서 경제학의 원리를 배운다!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경제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경제학과 우리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일상생활 자체가 여러 가지 경제현안, 그리고 경제정책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경제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면 너무 어렵다. 비슷비슷한 용어들 때문에 헷갈리고, 복잡한 설명 때문에 그 말이 그 말 같다. 보이지 않는 손, 수요공급곡선, 비교우위... 들어는 본 개념 같은데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경제학의 기초를 재미있게 배우면서 머릿속에 개념도 쏙쏙 박혔으면 좋겠다! 현재로 소환된 경제학자들이 들려주는 경제학 이론과 역사!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경제학 강의 《만화 경제학 강의》는 경제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중요한 경제학자 8인의 입을 빌려, 딱 한 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의 핵심 개념만 익힌다. 경제학의 뼈대를 이루는 위대한 경제학자 8인이 등장해 자신들이 만든 경제학 이론이 무엇이고,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핵심만 짚어준다. 현재로 소환된 경제학자들은 산업혁명 직후 경제학이 탄생하던 시대부터 1900년대 후반 시카고학파에 이르기까지 시간순으로 이론과 시대 배경까지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보이지 않는 손’부터, 마르크스의 《자본론》, 마셜의 ‘수요공급곡선’과 ‘한계효용의 법칙’, 케인스의 ‘정부개입론’ 등 경제학 이론에 더해 경제학의 역사와 발전과정까지 알 수 있다. 딱딱한 경제책은 가라! 이론에 더해 밝혀지는 경제학자들의 꿀잼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경제학자들은 단지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녹여내며 왜 그러한 경제 개념을 주장하게 되었는지까지 밝힌다. 경제를 다루는 학자들이지만 막상 부유하게 살았던 사람은 얼마 되지 않고, 성실한 프롤레타리아의 편으로 알려진 카를 마르크스는 젊은 시절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으며,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사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다 보면, 경제 만화를 읽다가 킥킥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경제학의 기본 뼈대는 물론, 현재 경제상황과 연결해 적용하는 과정까지! 이에 더해, 책에서는 과거의 경제학 이론만 배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현재에도 적용되는 경제학 이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과를 설명한다. FTA, 서브프라임모기지, 노사갈등, 브렉시트 등 현대에 발생한 경제 문제들에 대한 원인과 그 해결책 또한 경제학 이론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현대 경제문제를 접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뉴스와 경제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같은 작가의 《만화 경제 상식사전》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한다.
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위즈덤트리 / 최영원 글 / 2014.08.20
14,800원 ⟶ 13,320원(10% off)

위즈덤트리육아법최영원 글
17년간 영어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쳐 온 저자 최영원이 영어 독서를 중심으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의 영어 학습을 서포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종의 로드맵이다. 저자는,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영어권 나라에서 사는 아이들과는 처한 환경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아이들은 훌륭한 발음과 유창한 스피킹 능력을 갖출 수 없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법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 독서’를 제안한다.PART 1 영어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1. 영어 독서가 영어 정복의 지름길이다 2. 영어 독서의 장점 3. 다독(extensive reading) vs 정독(intensive reading) 4. 다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5. 우리 아이, 영어가 안 되는 이유 6. 올바른 영어 독서, 정확한 레벨에서 시작한다 7. 영어 책 어떻게 골라서 읽힐까 8. 영어 독서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1)효과적인 영어 독서 지도법 9. 영어 독서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2) 단계별 읽기 방법 10. 영어 독서 언제,어떻게 시작할까; (3) EFL 환경에서는 모국어 학습이 영어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PART 2 실전을 위한 올바른 영어 독서 지도 1. 영어 독서 제대로 읽기 ? SQ3R 실전 지도법 2. 영어 독서 후 가장 효과적인 반복 학습법; 시연하기 3. 영어 책 속의 단어와 문장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4. 영어 독후 활동 어떻게 지도할까; (1) 독후 활동의 목표 5. 영어 독후 활동 어떻게 지도할까; (2) 북 리포트 6. 북 리포트 실전지도 7. 독서 이력 노트(reading log) 활용법 PART 3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지도 1. 영어 듣기,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2. 체계화된 교재와 훈련, 효과적으로 지도할 좋은 선생님이 필요하다 3. 말하기(speaking) 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 4. 말하기 학습에 활용 가능한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5. 영어 학습의 꽃 토론(debate), 어떻게 이끌 것인가? 6. 단계별 영어 글쓰기(writing)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7. 영어 에세이(essay writing)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확실한 영어 교육 로드맵 탄생! 영어 독서로 우리 아이 영어 학습 페이스를 확실하게 잡자 영어는 마라톤이다. 42.195km를 전력 질주해서도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뛰어도 안 되고, 또한 혼자서는 절대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는 마라톤. 저자 최영원은 영어 학습을 마라톤 경기에 비유한다. 마라톤 경기에는 초반 페이스를 잡아주는 ‘페이스메이커’가 꼭 필요하다. 영어 학습에 있어 ‘페이스메이커’는 바로 부모 그리고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다. 알맞은 페이스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뛰며 영어 학습에서 완주를 돕는 중요한 역할이다. 만약 페이스메이커가 갈팡질팡하여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마라토너 또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낙오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영어 교육 현실을 가만히 살펴보자. 오히려 페이스메이커인 부모와 선생님들이 올바른 코스에서 벗어나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언론이나 입소문을 타고 떠도는 수많은 영어 학습법들을 이리저리
렘넌트 탈무드
렘넌트책톡 / 노선희 (지은이) / 2023.08.01
33,000

렘넌트책톡소설,일반노선희 (지은이)
기억과 창조적 사고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들은 ‘스토리텔링’, ‘경험 기억’, ‘설명’의 중요성을 입을 모아 강조한다. 이 책에는 각 주제별 다양한 이야기와 논술 질문으로 상황별 규범을 알려주고, 지혜로운 사고체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뿐만 아니라 창의 활동으로 연계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고 오감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1부 복음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 16 타니 이야기 (인간의 범죄, 원죄) 22 우상숭배와 우선순위 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마음, 정신, 육신 문제) 35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내세) 44 영적 대물림 제사 이야기 50 철학, 과학, 선행 이야기 58 교인이와 보금이 (종교) 67 그리스도 삼중직 72 가나 혼인 잔치 이야기(영접) 77 나중 씨 이야기(지금/시인) 83 하나님의 성전과 성령 인도 88 시공간 호 이야기(기도응답) 92 타니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 자녀의 권세) 95 천사의 도움 100 천국 시민권 106 세계 복음화 109 2부 가정 하나님이 주신 나의 몸 이야기 116 내 몸은 소중해요 120 언약을 전달한 아브라함의 가문 124 아빠, 엄마가 될 소중한 나 130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남자와 여자의 언약 결혼 134 믿음의 가정, 이삭과 리브가 138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님 자녀 143 조금 다른 생각 주머니 147 복음의 씨앗을 심고 기다려요 152 말의 힘 158 열 처녀 이야기(성도의 자세) 162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169 경청 175 복음 안경 이야기 180 3부 성경 인물 하나님이 선택한 의인 노아와 무지개 188 고난 앞에서도 믿음을 고백한 욥 193 하나님의 인도로 민족을 구한 모세 198 순종의 동역자 갈렙 202 언약의 여정을 걸어간 다윗 207 믿음의 중직자 오바댜 211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 220 이사야의 환상 뉴스 225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234 크리스마스, 왕의 탄생 238 사복음서에서 내가 만난 예수님 243 핍박자에서 제자로 변한 바울 248 4부 정체성 남은 자 그루터기 254 그리스도의 제자 260 허둥이 이야기 나의 역할, 나의 자리 264 영웅 학교 271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 275 하나님 사랑 작은 새 새이 280 하나님의 시간 24, 25, 영원 285 빛의 자녀, 하나빛의 여행 289 CVDIP를 찾는 복음 탐정 295 복음 가진 영적 파수꾼 302 호흡의 비밀, 코숨 선생님 306 집중의 비밀, 묵상 310 나를 붙드시는 주님의 절대 주권 314 살리는 복음, 복음 백신 319 전신 갑주 323다채로운 이야기로 복음을 즐겁게 배우고, 논술 질문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 58개의 스토리와 40개의 활동지로 활용도 만점! 기억과 창조적 사고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들은 ‘스토리텔링’, ‘경험 기억’, ‘설명’의 중요성을 입을 모아 강조한다. 이 책에는 각 주제별 다양한 이야기와 논술 질문으로 상황별 규범을 알려주고, 지혜로운 사고체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뿐만 아니라 창의 활동으로 연계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고 오감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나님은 복음으로 결론 낸 부모, 교사, 사역자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심을 믿습니다. 복음으로 보다 더 선명해지고, 복음으로 더욱더 밝히 현장을 보게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의 그것과 다른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후대에게 전달하고 먹이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부모 교사 사역자들이 곳곳에 들불과 같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정체성 - 그루터기그루터기 : 창조주 하나님. 나와 함께하시고 내게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하찮은 존재처럼 느껴져 힘이 없을 때 나를 불러 주시고 내게 새순을 틔울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이젠 창조주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힘을 나를 통해 태어날 아이들에게 전할 거예요.그렇게 보잘것없던 그루터기는 남길 자로 숲을 이루어 후대에까지 이 사랑이 전해지도록 했답니다. 나를 붙드시는 주님 - 절대주권하나님은 조금이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을 느끼기를 원하세요. 봄에 피는 봄 꽃들을 보면서도, 맛있게 열매 맺는 과일 나무를 보면서도, 때를 따라 옷을 갈아입는 나무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해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푸르른 하늘을 볼 때에도, 항상 그 모든 것들을 누리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하세요. 그리고 이 모든 세상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빠 아버지라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해요.
고요한 세계
푸른사상 / 유국환 (지은이) / 2022.04.30
10,000원 ⟶ 9,000원(10% off)

푸른사상소설,일반유국환 (지은이)
푸른사상 시선 156권. 유국환 시인의 첫 시집.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동학혁명, 4·3항쟁, 5·18민주항쟁 등 한국 근대사를 따라가는 시인의 역사의식과 연대 의지는 고통받아온 민중들의 아픔을 견고하게 감싸 안는다.제1부 도보 여행 / 내 마음에 돌섬 하나 있어 / 동심원 / 혼밥 / 나른한 오후 / 설날 새벽에 / 견고한 기억 / 가리비 껍데기 / 아포 고모 / 깜장 고무신 / 아버지의 녹 / 호국원 가는 길 / 텃밭 가는 길 / 아내에게 / 별리(別離) 제2부 유월에 터지는 방죽 / 북한강에서 / 꿈꾸는 을숙도 / 은모래의 전언(傳言) / 갈맷길을 걸으며 / 느티나무 / 겨울 원미산 / 그믐달 / 젊은 귀향 농부의 독백 / 오랜 거짓말 / 텃밭에서 1 / 텃밭에서 2 / 시시포스가 걷는 길 / 늦된 오이의 소지(燒紙) / 민달팽이 제3부 뭍으로 간 망상어 / 바람이 머물렀다 간 자리 / 여름의 끝 / CCTV의 증언 / 박카스 병 / 소주 한 잔 / 시간강사 Y씨의 하루 / 유성 생식하는 0과 1 / 복사골 감자탕 / 역곡 바게트 / 그림으로 남은 엄니 / 온금동 꼭대기 빈집 / 옛날 옛적 몰운대에는 / 깊어가는 섬진강 / 낙지 초무침 아짐씨 제4부 부활하는 집강소 / 어긔야 어강됴리 / 당신과 내가 기다리는 날 / 용머리 해안에 부는 바람 / 하귀리 가는 길 / 영모원(英慕園)에 부쳐 / 세화 바다에 와서는 / 항파두리성에 핀 풀꽃 / 고요한 세계 / 오월의 바람 / 영실(營實) / 바다로 가는 길 / 진달래 동산 / 모래밭에 묻은 이름 / 촘항 속의 개구리 작품 해설 : 소란하길 바라는 『고요한 세계』 - 이명찬역사의 대지 위에 펼쳐진 견고한 시편들 그의 젊은 날의 시 쓰기가 사적(私的)이거나 가족적인 성취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대동 세상을 꿈꾸는 민중주의적 열망을 가꾸는 무기였음을 알겠다. 그랬던 그가 세상 사람들은 그만두고 “사랑하는 이들의 어깨에 얹힌 짐”(「견고한 기억」)부터 걷어내겠다는 핑계를 대고 끝내 등 돌리고 말았던 사실을 떠올려보면, 당시 그의 시 쓰기라는 살로 겨눈 과녁이 보통은 훨씬 넘어서는 수준의 공포에 닿아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그리고 예의 저 「이인모」에 와서야 비로소, 자신이 가졌던 ‘푸른 사상’의 밑바닥에 도서관 6층에서 투신했던 김태훈 열사의 죽음이 가로놓여 있었음을 무심한 듯 툭 고백한다. (중략) 그의 탐색은 이제 두 가지 경로를 밟는다. 그중 하나가 시간의 종축을 따라 자기 시가 가닿아야 할 역사적 근원을 확인하려는 노력이다. 두 번째는 시간 여행에서 얻은 인식을 바탕으로 내 가족을 넘어 이웃의 목숨 가진 모든 것들에로 관심을 확산하는 횡단 탐색에 해당한다. 그의 종단 여행이 아버지와 어머니, 고모, 아내와 같은 가족들과의 관계 탐색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그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탐색을 통해 그는, 자기를 시대 앞에 비겁한 가장(家長) 되는 길로 일찍 내몰아 자주 대들었던 아버지의 무능이 사실은 아버지 시대의 것이었음을, 가족의 신산과 고통이 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시절을 살아낸 모든 가족들의 공동 문젯거리였음을 확인하려 한다. 시 「아버지의 녹」 「호국원 가는 길」에서 아버지와 화해를 한 그가, 「깜장 고무신」을 통해 우리 시대 모든 아버지의 ‘깜장 고무신’을 부끄러움 없이 납득하게 되는 과정이 정겹다. 아버지에게서 장인, 그리고 모든 아버지들에게로 연민의 감정을 점점 넓혀간 끝에 「아포 고모」 「텃밭 가는 길」의 어머니, 「아내에게」의 아내 등을 보듬어, 가족이되 가족을 넘는 단위까지를 불러내는 단계로 나아간다. 그리고는 「나른한 오후」나 「여름의 끝」을 통해, 산업화가 훼손해버린, 도회로 쫓겨 오기 전의 건강한 삶의 양태를 잠깐 복원하기도 하고 「설날 새벽에」를 통해 민족의 가난한 하루를 오버랩시키기도 한다. 아버지의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보여행」)를 통해 유전되어 내려온 가난의 역사를 추적하던 끝에 그는 「고요한 세계」로 만나는 5·18, 「촘항 속의 개구리」 「하귀리 가는 길」 「영모원에 부쳐」와 같은 4·3의 흔적을 붙들기도 한다. 그러다가 마침내 「부활하는 집강소」 「어긔야 어강됴리」에 이르러 동학농민운동의 발발과 좌절이야말로 이 땅 민중, 민족 모순의 기원이자 뿌리라는 점을 확인하기에 이른다. 특히 「촘항 속의 개구리」나 「어긔야 어강됴리」는 4·3의 참상이나 동학운동의 좌절이라는 주제를 그 동네 말로 새롭게 구성하여 보여주는 수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에 값한다. - 이명찬(문학평론가・덕성여대 교수) 작품 해설 중에서 갈맷길을 걸으며아미산에 올라 낙동강 하구를 바라본다.칠백 리 먼 길을 걸어온 신랑을 부드럽게 안는 신부의 일렁이는 치맛자락을 보며,화동(花童)인 양 햇살이 꽃가루를 뿌린다.하나가 되어 더 넓고 깊은 세계로 떠나는 부부를 보며우리는 먼발치서 하객이 되어 서로의 길을 떠난다.길을 떠나 갈림길에서 헤어졌다가 돌사다락길에서 또 누군가를 만나는 일을 되풀이하는 동안강과 강은 바다에서 합일하기 위해 지독한 세월을 견뎌왔고,저 넓은 여백을 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채워 나간다.땀 흘리며 멀어져 가는 그대여,힘든 아미산길 끝나 몰운대쯤에서 다시 만나산길 내내 품었던 철쭉 한 송이 내밀면가슴 열고 받아주오.해가 지기 전에. 하귀리 가는 길처서를 지나고도 한참을 떼쓰던 여름 해가 숨비기꽃 흔들림에 발길을 돌렸습니다.해가 아무리 따가워도 파도가 아무리 짠 내를 몰고 와도밭담 틈새 무리지은 꽃들이 나의 저항은 꽃을 피우고 씨앗을 품는 것이라며 잔바람에 산들거립니다.숨비기꽃 속에 한 움큼 씨가 영그는 동안에 숨비소리도 영등할망이 뿌린 씨앗을 품습니다.천만, 일억, 십억으로도 텅 빈 마음인 사람들은수백으로 저들의 세상을 이룬 숨비기꽃들을 보며,시들어가는 꽃망울 속에 여물고 있는 씨앗들을 생각하며,꺾이며 흩날렸던 세월을 기억하며,하귀리에 올 때는 숨비기꽃 같은 마음으로 와야 합니다.거스린물로 가는 걸음 끝에 긴 그림자가 걸립니다.수평선 너머로 쫓겨 가는 해가 세상을 거스르지 못하는 이의 얼굴을 붉게 붓질하였습니다.
환상 너머의 통일
숨쉬는책공장 / 이대희, 이재호 (지은이) / 2019.10.02
15,500원 ⟶ 13,950원(10% off)

숨쉬는책공장소설,일반이대희, 이재호 (지은이)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와 이재호 기자가 독일 현지에서 독일 통일 당사자들과 국내외 통일 전문가, 북한 이탈 주민 등을 취재하고 인터뷰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 내용은 2018년 <프레시안>에서 연재한 기사 ‘장벽 너머 사람들을 만나다’를 토대로 한다. 두 필자들은 기존의 기사 원고를 단행본 형태에 맞춰 다듬었고 새로 취재한 내용들도 더했다. 필자들은 독일을 통해 남북한을 바라보고, 남북 사람들의 공존을 그려 보려 했다. 《환상 너머의 통일》은 모두 3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 세대별 통일 이야기’에서는 독일 통일이 각각의 세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기억되고 또 현재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주로 살폈다. ‘2장 통일은 여전히 진행 중’에서는 독일 통일 당시의 혼란과 시행착오, 통일 30년 후 독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다. ‘3장 미래’에서는 독일 통일이 남북한에 시사하는 점과 현재와 미래의 남북통일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각 원고 뒤의 ‘뒷이야기’에는 독일과 통일에 대한 두 필자들의 좀 더 개인적인 시선이 닿은 글들이 실렸다.들어가며 1장 세대별 통일 이야기 1. 동독은 통일을 바라지 않았다: 예나 플뤼겔 가족과 베어톨트 씨 이야기 자유가 중요했다 | 시민 혁명 | 서쪽에서는 샴푸 향기가 났다 |통일을 원한 건 아니다 | 통일 사회에 적응하기 뒷이야기_한국과 닮은 동독 가정 2. 독일의 재통일: 동독 1020세대의 기억 충성심을 보여라 | TV에 나오는 시계는 동그랗다 | 통일이 아니었다면? | 독재의 기억은 남아 있다 뒷이야기_한국인? 석 달 만에 처음 만났어요 3. 통일은 ‘움직이지 않는 이주’: 앤더스 씨 이야기 우리에 갇힌 동물이 된 기분 |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서독의 기억만 남았다 | 동독 출신이기 때문에 가지는 수치심 | 메워야 할 간극 뒷이야기_동독을 팝니다 2장 통일은 여전히 진행 중 1. 나라가 분단되자 회사도 분단됐다: 칼 자이스 스토리 한 가족이 적으로 | 재통일의 여파 | 정리해고 | 눈물의 구조조정 | 다시 하나로 | 인내심이 필요하다 뒷이야기_서울과 너무도 다른 예나 2. 통일 독일은 실패작: 오마지치 씨 이야기 서에서 동으로 | 동독의 싱글맘 | 공동체에 대한 향수 뒷이야기_베를린에서의 단상 3. 여성, 통일의 피해자: 아우가 교수와의 만남 동독 여성은 재통일의 피해자 | 동독 여성 인권 > 서독 여성 인권 | 자본주의는 절대선이 아니다 |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 뒷이야기_역시 맥주의 나라, 독일 4. 공산 독재의 그늘: 과거사 청산 문제 탈출 실패… 슈타지에게 끌려가다 | 동독과의 싸움 | 외국 망명 그리고 귀국 | 독재의 창은 약하다 | 남북한에 전하는 통일 선배의 조언 뒷이야기_베를린 전체가 분단 박물관 5. 잔존한 동서 격차 ― 통일 독일의 그림자: 프라이당크 감독과의 만남 영화감독을 꿈꾼 동베를린 청년 | 바닥에서 상공으로 | 서독 주도 재통일의 그늘 | 베를린이라는 환상 뒷이야기_동베를린 vs 서베를린 6. 극우 현상? 한국도 다르지 않다: 힐베트르 시장 이야기 구 동독은 지금 세계와 대화하는 중 | 독일 극우 사태 | 그래도 통일이 답 뒷이야기_켐니츠의 오늘 뒷이야기_작은 프라하 같은 드레스덴 3장 미래 1. 통일 프로세스에 돌입하면, 시간이 없다: 프랑크 교수와의 만남 통일은 순식간에 다가온다 | ‘진정한’ 통일이 어려운 이유 뒷이야기_그는 왜 박근혜 ‘드레스덴 연설’을 비판했나? 2. 독일서 바라보는 한국은 아시아의 등대: 정범구 대사와의 만남 불투명한 북한의 평화 의지 | 독일 통일에서 배울 점 뒷이야기_재편되는 세계 질서가 통일에 미칠 영향 3. 우리부터 바뀌어야 미래가 다가온다: 북한 이탈 주민 이야기 ‘자유의 땅’의 하층민 | 한국의 이등 국민 | 독일의 실패를 거울로 뒷이야기_힐끔힐끔 동서독 통일 이야기에서 엿보는 남북통일 과정과 그 이후 한반도의 남과 북이 분단된 지 60여 년이 흘렀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만큼 통일을 더 깊이 염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통일에 대해 회의감을 갖거나 통일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남북은 통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통일을 한다면 어떤 방식을 취해야 할까? 통일 후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독일은 우리보다 앞서 분단을 경험하고 또 통일을 경험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1871년 프로이센 제국에 의한 독일 제국 성립 후 또 한 번의 통일을 맞았다. 2019년 10월 3일은 독일 재통일 30주년이다. 30년이 지난 이후 독일에는 어떤 변화가 일었을까? 독일과 한국의 여러 상황이 다르지만 독일 통일의 경험이 남북통일을 꿈꾸고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하다. 《환상 너머의 통일》은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와 이재호 기자가 독일 현지에서 독일 통일 당사자들과 국내외 통일 전문가, 북한 이탈 주민 등을 취재하고 인터뷰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 내용은 2018년 <프레시안>에서 연재한 기사 ‘장벽 너머 사람들을 만나다’를 토대로 한다. 두 필자들은 기존의 기사 원고를 단행본 형태에 맞춰 다듬었고 새로 취재한 내용들도 더했다. 필자들은 독일을 통해 남북한을 바라보고, 남북 사람들의 공존을 그려 보려 했다. 《환상 너머의 통일》은 모두 3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 세대별 통일 이야기’에서는 독일 통일이 각각의 세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기억되고 또 현재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주로 살폈다. ‘2장 통일은 여전히 진행 중’에서는 독일 통일 당시의 혼란과 시행착오, 통일 30년 후 독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다. ‘3장 미래’에서는 독일 통일이 남북한에 시사하는 점과 현재와 미래의 남북통일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각 원고 뒤의 ‘뒷이야기’에는 독일과 통일에 대한 두 필자들의 좀 더 개인적인 시선이 닿은 글들이 실렸다. 독일 통일이 그랬던 것처럼 남북통일도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도, 통일까지 앞으로 더 오랜 기간이 걸릴 수도, 통일이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다. 《환상 너머의 통일》은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통일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독자에게 환상이 아닌 현실적인 통일을 꿈꾸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는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의 결합은 상대적으로 쉬우리라 생각한다. 남북 합작 사업이 거론될 때마다 이 같은 신화를 자주 목격한다. 언어가 통하니 남북 교류도 더 쉽지 않겠느냐는 생각은 어찌 보면 타당해 보이지만, 실은 완전한 허구다. 언어는 사람이 그가 속한 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생애 경험을 바탕으로 뱉어 내는 정체성의 총집합체다.-들어가며 중에서 구 동독인들이 ‘자유’와 ‘통일’을 동일시했으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민주적 체제로의 전환과 통일은 완전히 다른 맥락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를 비롯해 우리가 현지에서 만난 이들 상당수도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동독인들이 원한 건 민주주의와 자유였지, 통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통일 구호는 장벽 붕괴 한참 후에야 나왔다는 평가가 정설이다.
더 해빙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수오서재 / 이서윤, 홍주연 (지은이) / 2021.11.18
17,700원 ⟶ 15,93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이서윤, 홍주연 (지은이)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이다.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불안감이 사라지게 해준 책’, ‘행운의 바이블’, ‘이 책을 읽고 행운이 찾아왔다’ 등 찬사를 보낸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을 담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 ‘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 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이 책을 먼저 읽은 해외 독자들의 리뷰 프롤로그_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1부.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1.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운명 2. 구루를 찾아서 3. 재회 4. Having 5. Having의 비밀 6.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7.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8. 낭비와 과시 구루 스토리_구루의 길 2부.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9. 베로나의 햇살 10. 진짜 부자 11. 가짜 부자 12. 돈을 끌어당기는 힘 13. 귀인 구루 스토리_고등학생 구루가 되다 3부. 감정에 답이 있다 14. Having을 시작하다 15. 소비할 때의 마음 16. 새로운 키워드 17. 감정의 힘 18. Having 신호등 구루 스토리_비바람이 치다 4부.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19. 빨간불 20. 진정한 편안함 21. 부의 근력을 키워라 22. 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23.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24. Having 노트 구루 스토리_날개를 펼치다 5부. 행운의 법칙 25. 인생의 변화 26. 행운이 찾아오다 27. 완벽한 휴가 28. 운의 법칙 29.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 30. 무의식은 알고 있다 31. ‘있음’을 입력하라 32. 상생 구루 스토리_행운의 여신 6부. 행운의 길을 걷다 33. 대나무 숲 34. 악연에 빠지는 이유 35. 토성 리턴 36. 고정관념을 깨라 37. 부자가 되기 어려운 세상 38. 매트릭스를 탈출하라 39. 진정한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다 40. 새로운 길이 나타나다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한국 최초 세계 1위 출판사가 선출간한 책! 영미권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전 세계 21개국 판권 수출! “돈에 대한 불안이 사라졌다!”(Elisha Sander, Canada) “책을 읽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도 마음이 자동적으로 ‘편안함’의 상태로 돌아간다.”(Ana Rita Silva, Portugal) “절망의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된 작품! 책을 읽고 마음가짐이 바뀌자 대여섯 개의 놀라운 기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Sudipta Ghosh, Australia) 미국과 유럽의 독자들이 ‘불안감이 사라지게 해준 책’, ‘행운의 바이블’, ‘매일 아침마다 읽는 책’이라며 찬사를 보낸 한국 책이 있다. 국내 최초로 세계 1위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에 의해 미국에서 선(先)출간된 이 책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모두 21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한국 자기계발서 가운데 최초로 서구시장에 진입했다. 바로 ‘행운의 여신’이라 불리는 이서윤이 알려주는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The Having)》이다. ‘부(富)로 가는 사다리’가 무너졌다는 지금,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통계청 조사 결과 한국인 10명 중 6.5명은 “노력만으로 계층 상승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더 비관적이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4.4%)이 자식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낮다’고 답한 것이다. 더욱이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예상치 못한 질병의 확산이나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수저론’이 대세를 이루는 이 시대에 자신의 힘으로 부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 우리를 짓누르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편안하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현재를 희생하지 않고 행복한 부자로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이자 미국과 유럽 독자들이 열광하는 통찰가 이서윤은 물려받은 재산이나 뛰어난 학벌, 남다른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부와 행운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수십 년 동안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그녀가 알려주는 방법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Having’이다. 이서윤은 책에서 Having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여러 답이 있겠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에요.” “Having은 부를 끌어당기는 힘이에요.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더 많은 물을 쉽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만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어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되는 거예요.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결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돼요.”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직접 분석한 결과와 동서양의 고전 및 심리학, 양자물리학과 뇌과학 등을 넘나드는 설명으로 독자들을 부와 행운의 세계로 인도한다. 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Having은 단 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때론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 아래 누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소극적 게으름과 달라요. Having을 하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적극적인 기다림입니다. 기억하세요. 꿈이 클수록 기다림도 길어질 수 있어요. Having을 통해 그때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반드시 가장 큰 과실을 딸 수 있답니다.” “불안과 긴장의 자석은 돈을 밀어내고, 기쁨과 편안함의 자석은 돈을 끌어당기죠.”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전직 기자인 홍주연이 행운의 구루 이서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와 행운의 비밀을 배워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행복한 부자,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이서윤은 쉽고 빠르게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이서윤의 가르침을 따라 Having을 실천한 홍주연에게는 예상치 못한 행운들이 찾아왔고 건강한 소비 패턴, 재산의 증가라는 변화가 생겼으며,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의 길을 걸을 힘이 생겼다. 한 발 더 나아가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막연한 불안감에서 해방되며 진정한 편안함에 머물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한 사람이 Having을 배우고 실행한 뒤,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놀라운 행운과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Having 노트’, ‘Having 모션’ 등 실용적인 팁들을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행운의 물결을 타고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바꾼 책”, “완전히 새로운 시각”… 서구 독자들의 찬사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 “5월이면 69세가 된다. 최근에 은퇴한 나는 이전에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의 나이’를 많이 흘려보냈다. 조금 더 일찍 서윤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미국의 한 독자의 리뷰 중 일부분이다.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이 책은 동서양을 망라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부자가 되는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삶을 사는 것,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등.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Having의 가르침은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해외 독자들의 리뷰가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디오북을 세 번 듣고 가족들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다. 위로와 통찰을 주고 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Paolo Pometto, Italy) “책이 안내하는 대로 따르기 시작한 뒤부터 삶에서 혼란이 줄어들었다!”(Gertrude Kald, Germany) 돈에 대한 불안이 사라졌다. 돈 때문에 내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일도 더 이상은 없다. 마인드가 바뀌자 놀랍게도 예상치 못한 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Elisha Sander, Canada) 또한 《더 해빙》의 가능성을 처음 알아본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Jane Dystel)은 “이 책은 돈과 저축,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가장 새로운 책이다. 나아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스쿨 학생이던 버락 오바마에게 책을 쓰라고 설득해 그를 세상에 알리기도 한 그녀는 《더 해빙(The Having)》의 기획서를 보고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했다. 책의 미국 출판을 담당한 펭귄랜덤하우스 그룹 하모니북스의 도나 로프레도 수석에디터는 “인생을 바꿀 책”이라며“많은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밀가루 꽃이 피었습니다
에이디앤씨북스 / 윤재갑 (지은이) / 2020.11.15
15,000

에이디앤씨북스소설,일반윤재갑 (지은이)
국수만들고, 만두빚는 양심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인생역전 스토리.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문 연 지 얼마 안 돼,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가게가 부지기수인 게 현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 특히 음식 장사를 하고 싶다면, 자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에게는 김치가 안 들어갈 뿐 아니라, 돼지고기가 들어간 거 맞아? 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만큼, 잡내 전혀 안 나고 아삭한 배추 맛에 두부, 당면이 어우러진 담백한 맛을 내는 명품 김치 만두 비기가 있다. 어린 아이 주먹만 한 크기의 만두 한 알 무게는 100g, 그 중 만두피 무게가 고작 20g인 것만 봐도 만두소가 얼마나 알차고 푸진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9살짜리 꼬마가 한 자리에서 그 큰 만두를 무려 열세 개나 먹고, 다음날 또 만두를 찾다 울고불고 난리친 일 등, 명품 김치만두와 관련한 기막히고 특별한 일화들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하지만 이렇게 특별한 만두가 하루아침에 뚝딱 탄생했을 리 없다. 저자가 만두와 칼국수만으로 15평 가게에서 연매출 6억 원 올리는 서민갑부가 된 과정은 그야말로 눈물겹다. 그 내막은 재래식 화장실인 정낭에서 태어나 감자보리밥으로 겨우 끼니를 채울 만큼 가난하게 살았던 50여 년 전의 경북 영덕 깡촌에서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흔 두 살 때 여덟째가 들어서자, 형편도 어려운데다 늘그막(?)에 애 들어선 게 남부끄러웠던 저자의 어매는 높은데서 떨어져도 보고, 주먹으로 배를 사정없이 때려도 봤다. 그래도 끈질기게 살아서 세상의 빛을 본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윤재갑이기 때문이다.프롤로그 노력하는 꼴찌가 게으른 일등보다 낫다 1장. 장사인생 2막, 윤재갑양심칼국수 지하상가 15평 가게에서 일어난 기적 2014년 4월 14일, 개업 전날 풍경 김치 안 들어간 김치만두 탄생 비화 밑반찬은 겉절이 김치 하나 TV에 세 번이나 출연한 음식점, 알고 보니 빚더미 2장. 설움 많던 어린 시절 “바위 위에 올려놔도 잘 살 놈여.” 없이 살아도 제삿날과 명절은 푸지게 보리밥과 감자, 옥수수가 주식이던 시절 4계절 반찬과 아부지께 배운 밥상머리 예절 물리도록 먹던 칼국수, 수제비, 죽 “내 소풍 안 갈란다” 상걸이는 유치원도 다녔다는데 3장. 맨발의 청춘 열일곱 살에 시작한 돈벌이 “이억만 리 타국 땅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은가” 목장주의 꿈은커녕 빚만 270만 원 보리밥으로 다져진 깡다구를 보여주마 배신감이란 쓴 맛 2만원 들고 서울 가는 날, 어매도 울고 아부지도 울고 열관리기능사 자격증과 치킨 중졸 촌놈, 스물한 살 기관장 되어 금의환향 선녀와 나무꾼 취사병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질 줄야 4장. 장사인생 1막 예비 장모님, 예비 신부와 큰일 벌이기 딸, 아들 낳고 고급승용차 타고 손 쓸 새도 없이 어퍼컷 맞고 완패 강남으로 가보자! 만두 배우던 수련생, 슈퍼맨분식 인수하다 자유로운 영혼의 배달원들 때문에 노심초사 주식으로 딱 ‘따블’만 벌어야지 주방 보조로 새 출발 윤재갑양심칼국수로 재기 도전 5장. 음식 장사하며 이뤄낸 것들 “4일간 여행 다녀온 후 개업합니다” 순풍에 돛 단 듯, 광대도 승천하고 짓눌린 고통, 빚 해방 선언 자수성가&부모의 후원 직원이 가족이다 명품김치만두 특급사랑 칭찬 바빠도 친구들은 꼭 챙긴다 불효자는 웁니다 아내가 발레를 배운다 큰 성공보다 평생 갈 기술이 좋다 부록 1 윤재갑이 말하는 음식 장사 노하우 1. 고정관념을 깨라 1) 가게가 커야 장사 잘되는 건 아니다 2) 술 안 팔아도 된다 3) 박리다매 쉽지 않다 4) 버티기보다 과감히 떠나라 2. 음식장사는 입소문이다 1) 서비스에 인색하지 말라 2) 원가와 이문에 집착하지 말자 3) 잘 될 때일수록 초심 잃지 말자 4) 대박 가게 인수, 위험하다 3. 뭐니 뭐니 해도 기술력이 최고다 1) 전문성으로 한 분야의 최고가 되어라 2) 사장이 다 알아야 한다 3) 양심을 걸고 즐겁게 일하자 부록 2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1. 시래기콩가루 된장국 2. 냉이찜 3. 고구마떡 4. 고추절임 에필로그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국수만들고, 만두빚는 양심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인생역전 스토리.zip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문 연 지 얼마 안 돼,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가게가 부지기수인 게 현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 특히 음식 장사를 하고 싶다면, 자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에게는 김치가 안 들어갈 뿐 아니라, 돼지고기가 들어간 거 맞아? 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만큼, 잡내 전혀 안 나고 아삭한 배추 맛에 두부, 당면이 어우러진 담백한 맛을 내는 명품 김치 만두 비기가 있다. 어린 아이 주먹만 한 크기의 만두 한 알 무게는 100g, 그 중 만두피 무게가 고작 20g인 것만 봐도 만두소가 얼마나 알차고 푸진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9살짜리 꼬마가 한 자리에서 그 큰 만두를 무려 열세 개나 먹고, 다음날 또 만두를 찾다 울고불고 난리친 일 등, 명품 김치만두와 관련한 기막히고 특별한 일화들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하지만 이렇게 특별한 만두가 하루아침에 뚝딱 탄생했을 리 없다. 저자가 만두와 칼국수만으로 15평 가게에서 연매출 6억 원 올리는 서민갑부가 된 과정은 그야말로 눈물겹다. 그 내막은 재래식 화장실인 정낭에서 태어나 감자보리밥으로 겨우 끼니를 채울 만큼 가난하게 살았던 50여 년 전의 경북 영덕 깡촌에서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흔 두 살 때 여덟째가 들어서자, 형편도 어려운데다 늘그막(?)에 애 들어선 게 남부끄러웠던 저자의 어매는 높은데서 떨어져도 보고, 주먹으로 배를 사정없이 때려도 봤다. 그래도 끈질기게 살아서 세상의 빛을 본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윤재갑이기 때문이다. 가난 때문에 포기부터 배워야 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에 중장년층들은 깊은 공감을, 열악한 환경 탓하지 않고 무조건 덤비는 깡다구와 넘어지고 무르팍 깨져도 우뚝 일어서는 집념에 청년들은 위로와 힘을, 쓰디쓴 실패와 짜릿한 도전의 일화로부터 예비 창업자들은 실전 노하우를 낚을 수 있는 명품 김치만두 장인 윤재갑의 자전적 성공 에세이 ! 가난 때문에 고향에서 중학교까지만 졸업한 후 돈 벌기 위해 안 해본 일 없지만, 결국 빚만 진 저자는 19살에 서울로 상경했다. 21살에 열관리사 기관장이 될 만큼, 나름대로 빠르게 성공했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은 월급쟁이로 꾸준히 살 자신이 없었다. 결국 당시 예비 장모님이 하시던 분식집을 지금의 아내와 함께 맡으면서 그의 장사 인생이 시작되었다. 촌놈 특유의 깡다구와 성실성으로 장사는 물이 올랐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게 능사는 아니었다. 요리 기술이 없어서 밀리고, 홍보비 어마무시하게 들이는 이웃 음식점에 밀리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술 장사도, 비싼 고기 장사도 뾰족한 대책이 되어주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홀린 듯 주식에 빠져 4개월 만에 전 재산 탈탈 털리는 기막힌 일도 겪었다. 그래도 장사를 한 이후 빚이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파산신청을 고민할 만큼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이유다. 하지만 특유의 집념과 불굴의 의지를 가진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주방 보조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며,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재기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일어섰다. 책 속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한편의 인생극장을 보는 기분이다. 한권의 책을 다 덮을 때 즈음에는, 도전은 해봐야, 맛이다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자영업자들 특히 위기 속에서도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과 예비창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도전을 위한 용기는 물론, 진짜배기 장사 이야기와 성공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에 인색하지말라” “원가와 이문에 집착하지 말라“ “전문성으로 한 분야의 최고가 되어라“ “30년간 외식업 외길인생을 걸어오며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 이런저런 시도도 많이 하면서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봤다. 잘 나가다 쫄딱 망해 남의 가게에서 주방 보조로도 일했다. 참기 힘든 일도 많았고 벼랑 끝까지 내몰린 게 아닌가란 공포에 휩싸이기도 했다.” 라고 회고하고 있다. ‘밀가루 꽃이 피었습니다’ 는 경상도 산골 출신 한 소년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재미나게 전개된다. 하지만 단지 재미를 떠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강한 승부 마인드를 키우게 된 배경이라고 생각된다. 게임이면 게임, 스포츠면 스포츠 다양한 승부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승부 근성은 어려움과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강인함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된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먹방’은 여전히 확장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그 규모와 인지도가 커지고 있다. 그에 따라 요리를 배우는 사람도 많아졌고 요식업 분야로의 창업도 많아졌다고 한다. 물론 퇴직자들이나 경험이나 자금 등 철저한 준비를 한 분들도 있지만, 많은 젊은이는 경험도 없고, 기술도 없이 나라에서 주는 창업 자금만을 기대어 무대뽀 창업을 하다 보니 폐업률이 높은 것도 문제이고 사실 퇴직자들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통계도 있다. 필자도 역시 알량한 부대에서의 취사병 경험으로 다소 유사한 창업을 했다가 망한 경험을 추가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음식을 만드는 기술에 과감히 투자했던 본인의 결정에 만족스러워한다. 이 책은 요즈음 같은 때 음식점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을 필자의 경험을 통해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실무 경험, 기술 전수를 통한 남들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요리 기술 습득 등 철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하며, 처음에 서술한 운영 마인드와 비법을 잘 담아 놓은 책이다. 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음식점창업, 기술전수를 통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꼭 읽어볼 만한 필독서이다.지금처럼 규모도 작은데,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메뉴가 단출하면 여러 모로 장점이 있다. 일단 음식 만드는 시간이 줄어든다. 육수도 멸치육수 한 가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칼국수에 쓰는 육수로 만둣국이든 만두전골이든 다 할 수 있다. 간만 조금씩 달리하면 된다. 면 역시 기본 칼국수 면을 조금 얇게 빼면, 비빔국수와 콩국수 면이 된다. 우리 가게의 여름 효자 상품들이다. 메뉴를 늘리지 말고, 음식의 질을 높여 매출을 높였다. _<지하상가 15평 가게에서 일어난 기적> 중에서 보들보들 야들한 피를 혀로 깨물었다. 대파며 안의 내용물이 살아 숨을 쉬는 느낌이었다. 간장에 찍어 한입 먹으며 속으로 ‘살았다, 이제 살았다.’를 외쳤다. 기술이 없어 겪은 설움이 얼만데. 목에 칼 아니 탱크가 지나가도 기필코 이 기술을 배우자, 그래서 다시는 서러운 일 겪지 말자며 울분을 삼켰다. _<김치 안 들어간 김치만두 탄생 비화> 중에서 나는 이를 악물고 걷고 뛰고 해서 겨우 반환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행사진행요원들은 이미 철수 준비 중이었다. 사정사정해서 겨우 팔뚝에 도장 찍을 수 있었다. 눈물이 절로 났다. 눈물에 가려져 선두는커녕 내 바로 앞 선수 등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쩔룩거리다 포기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포기하면 부자의 꿈은 물론 윤재갑은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었다. 그래, 힘을 내자. 감자 섞은 보리밥으로 키워온 깡다구가 어떤 건지 보여주자. 시상식은 다 끝나고 이미 다른 경기가 시작되는 중이었다. 운동장 트랙을 어떻게 뛰었을까? 보리밥 먹던 힘 다해 있는 힘껏 내달렸다._ <보리밥으로 다져진 깡다구를 보여주마> 중에서
2018 이기적in ITQ 인터넷
영진.com(영진닷컴) / 이상미.김옥남 지음 / 2017.07.18
14,000원 ⟶ 12,6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이상미.김옥남 지음
시험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학원에서는 물론 혼자서도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대비서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자세한 이론과 함께 유형을 확인하는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모의고사 25회와 기출문제 5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답안 작성 프로그램은 ITQ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행되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다.[Part 1 ITQ 인터넷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시험 안내 입실부터 퇴실까지 시험 응시 요령 시험 소개 답안 작성 프로그램 설치 자주 질문하는 Q&A [Part 2 출제 유형으로 정리한 꼼꼼 이론] Chapter 01 인터넷 기본 기능 익히기 Chapter 02 인터넷 윤리 Chapter 03 일반 검색 Chapter 04 퍼즐 정보 검색 Chapter 05 인터넷 생활 검색 Chapter 06 정보 가공 [Part 3 기출문제 따라하기] Chapter 01 문제 보기 Chapter 02 풀이 따라하기 [모의고사&기출문제] Part 4 모의고사(총 25회) 여러 유형의 실전 모의고사 수록 Part 5 기출문제(총 5회) 실전 대비 기출문제 수록 Part 6 정답 및 해설본 도서는 시험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학원에서는 물론 혼자서도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완벽 대비서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자세한 이론과 함께 유형을 확인하는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모의고사 25회와 기출문제 5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답안 작성 프로그램은 ITQ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행되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습니다. - 답안 작성 프로그램 ITQ 시험은 답안 제출 방식의 온라인 전송 방식입니다. 영진닷컴 '이기적 in ITQ 기본서'는 실제 시험 환경과 100% 동일한 답안 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게 미리 연습할 수 있어요. - 다양한 유형의 문제 모의고사 25회분과 기출문제 5회분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어떤 문제도 술술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따라하기'식의 이론 설명 기능별로 Chapter를 구성하여 출제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하나하나 자세한 따라하기 식의 이론 설명으로 이해가 쉽도록 하였습니다. '이기적 in Tip', '왜 안될까요?', '유형을 확인하는 기출문제' 등 알찬 구성으로 공부에 체계성을 높이고, '기출문제 따라하기'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영진닷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이기적 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영진닷컴이 도와 드려요.
재미있는 통기타 교실
이서원 / 신현배 (지은이) / 2019.02.18
12,000원 ⟶ 10,800원(10% off)

이서원소설,일반신현배 (지은이)
기타를 배우기 위한 기초 교본의 내용과 함께 61곡의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다. 연습곡에 들어가기 전에 코드나 리듬에 대한 정확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손가락과 리듬도표를 담고 있으며 독학을하는 분들을 위해 교재의 모든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무료 카페를 개설하였다. 각 페이지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기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악기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기타 각 부분의 명칭 기타의 조율 손가락의 기호 기타 코드 다이어그램 피크 잡는 방법 다운, 업 스트로크 음이름 각 줄의 포지션 연습 코드 주요 3코드 음표와 쉼표 박자와 악센트 싱코페이션 스트로크 왈츠 에델바이스 등대지기 섬집아기 고고 개구쟁이 독도는 우리 땅 슬로우 고고 그 겨울의 찻집 나는 너의 바위섬 슬로우 록 사랑해 밤배 셔플 연가 내고향 충청도 칼립소, 소울 사모하는 마음 밤에떠난 여인 컨트리, 디스코 행복의 나라로 마음 약해서 폴카, 트로트 좋은걸 어떡해 님 그림자 룸바, 비긴, 굿거리장단 갑돌이와 갑순이 아르페지오 왈츠 아름다운 것들 얼굴 고고 아침 이슬 옛 시인의 노래 슬로우 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셔플 삼포로 가는 길 칼립소 꼬부랑 할머니 컨트리 꼬마야 하이코드 하이코드의 기본형 A코드형의 하이코드 1 토요일 밤 편지 언덕에 올라 A코드형의 하이코드 2 빗물 D코드형의 하이코드 1 사랑은 사랑이여 꿈을 먹는 젊은이 D코드형의 하이코드 2 눈이 큰 아이 E코드형의 하이코드 1 행복한 사람 네 꿈을 펼쳐라 E코드형의 하이코드 2 새 색시 시집가네 Am코드형의 하이코드 1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대 생각 Am코드형의 하이코드 2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Dm코드형의 하이코드 1 묻어버린 아픔 산 Dm코드형의 하이코드 2 비와 찻잔 사이 Em코드형의 하이코드 알고 싶어요 스케일 내츄럴 키 스케일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산까치야 G, Em키 스케일 하얀 손수건 촛불 D, Bm키 스케일 바닷가의 추억 계절이 가기전에 A, F#m키 스케일 겨울 아이 E, C#m키 스케일 사랑으로 F, Dm키 스케일 만남 바다의 여인 Bb, Gm키 스케일 길가에 앉아서 나는 어떡하라구 Eb, Cm키 스케일 사랑의 눈동자 끝이 없는 길 Ab, Fm키 스케일 홀로 아리랑모두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교재는 기타를 배우기 위한 기초 교본의 내용과 함께 다양한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다. 연습곡에 들어가기 전에 코드나 리듬에 대한 정확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손가락과 리듬도표를 담고 있으며 QR코드로 연주 영상을 수록하여 누구나 주법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1단계에서는 로우코드와 스트로크 주법, 그리고 아르페지오 주법 등 기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2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하이코드를 쉽고 빠르게 터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3단계에서는 전주나 간주, 멜로디 등을 연주할 수 있는 스케일(음계)과 기타 지판의 음이름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간추린 이론과, 통기타 연주에 어울리는 여러 연습곡들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함으로서 기타를 쉽게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도마복음, 예수의 숨겨진 가르침
봉황동래 / 윤홍식 (지은이) / 2021.08.15
13,000

봉황동래소설,일반윤홍식 (지은이)
예수님의 실제 육성에 가깝다고 추정되는 『도마복음』을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진심에 공감하여, 남을 기다릴 것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내면에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만나고, 예수님의 안내에 따라 ‘부활체’를 길러 살아 있는 동안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왕국’에 안주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기 바란다.들어가며 <도마복음> 1절 죽음을 맛보지 않는 비결 2절 찾는 것을 멈추지 말라 3절 그대 자신을 알라 4절 이원성을 떠나 하나가 되어라 5절 그대 면전의 것을 알라 6절 자신을 속이지 말라 7절 사람에게 먹힌 사자 8절 지혜로운 어부가 되어라 9절 씨를 뿌리는 자 10절 세상을 불태우러 왔다 11절 살아 있는 자는 죽지 않을 것이다 12절 천지의 근원이 되는 자 13절 나는 그대의 선생이 아니다 14절 그릇된 금식과 기도와 자선 15절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자 16절 세상에 분쟁을 주러 왔다 17절 보거나 듣거나 만질 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것 18절 시작이자 종말이 되는 자리 19절 영생의 비결인 불멸하는 5그루의 나무 20절 겨자씨 하나와 같은 하나님의 왕국 21절 육체의 주인이 오기 전에 영생을 얻어라 22절 영적 육체로 거듭나는 방법 서양 연금술의 요결, 에메랄드 타블렛 23절 그들은 하나로서 설 것 24절 빛은 빛의 사람 안에 있다 25절 그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라 26절 먼저 그대의 눈 속의 들보를 빼내라 27절 세상을 금식하고 하나님의 현존에 안식하라 28절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 29절 육체로 인해 영이 존재하게 하라 30절 그대들은 하나님들이다 31절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선지자 32절 높은 언덕 위에 세워진 굳건한 도시 33절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보게 하라 34절 장님의 길 안내 35절 먼저 힘센 자의 두 손을 결박하라 36절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37절 살아 계신 분의 아들 38절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는 가르침 39절 위선자 바리새파의 죄악 40절 아버지의 현존 안에 거하라 41절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42절 나그네가 되어라 43절 당신은 누구십니까 44절 성령을 모독하지 말라 45절 속마음을 선하게 하라 46절 갓난아이가 되어라 47절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48절 산을 움직이는 권능 49절 하나가 되어 선택받은 자 50절 우리는 빛으로부터 왔다 51절 하나님의 왕국은 이미 왔다 52절 지금 여기 현존하는 이와 함께하라 53절 영혼의 할례가 유익하다 54절 가난한 자들이여 축복받을 것이다 55절 나처럼 십자가를 져라 56절 세상을 깨닫고 주검을 발견하라 57절 추수하는 날 뽑혀 태워질 가라지 58절 고통을 참고 생명을 찾아라 59절 살아 있는 동안 살아 계신 분을 보라 60절 살아서 영생을 얻어라 61절 나는 온전한 자리에서 온 사람이다 62절 비밀스러운 가르침 63절 우리는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다 64절 아버지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 65절 포도원의 소작인들 66절 내다 버린 돌들이 머릿돌이다 67절 먼저 너 자신을 알아라 68절 미움과 박해를 받는 자들 69절 마음속에서 박해받는 자들 70절 그대 안에 있는 것을 낳아라 71절 아무도 이 집을 다시 짓지 못할 것이다 72절 나는 나누는 자가 아니다 73절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다 74절 우물로 곧장 뛰어들어라 75절 신부의 방에 들어가는 조건 76절 영원불변한 그분의 보물을 찾아라 77절 나는 모든 것들 위에서 빛나는 빛이다 78절 그대들은 왜 광야에 나왔는가 79절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복되도다 80절 세상을 깨닫고 육체를 발견하라 81절 풍요로운 자가 다스릴 수 있다 82절 나에게서 멀어지는 자는 왕국에서 멀어진다 83절 아버지의 빛 안에 숨겨진 그분의 형상 84절 그대들의 영원한 형상들을 보라 85절 아담보다 그대들이 위대하다 86절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 87절 다른 육체에 의존하는 육체와 영혼은 비참하다 88절 성령을 깨달은 이가 천사들, 선지자들보다 위대하다 89절 속을 만드신 분이 바깥도 만드셨다 90절 나와 연합하여 안식을 찾아라 91절 그대들 면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92절 그대들은 더 이상 구하지 않는다 93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마라 94절 구하는 자는 찾을 것이다 95절 다시 돌려받지 못할 자들에게 주어라 96절 적은 누룩과 같은 성령의 불씨 97절 늘 깨어있어야 아버지의 왕국에 이를 수 있다 98절 힘이 센 사람을 죽여 아버지의 왕국에 이르라 99절 누가 나의 형제와 어머니인가 100절 나의 것은 나에게 돌려주어라 101절 참된 아버지와 참된 어머니 102절 잠자는 개와 같은 바리새인들 103절 반역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막아라 104절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105절 참된 부모를 모르는 창녀의 자녀 106절 아담의 자녀가 되어라 107절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 더 간절하다 108절 내 입으로부터 마시는 자는 나처럼 될 것이다 109절 보물이 숨겨진 밭 110절 풍요로워진 자 세상을 단념하라 111절 살아 있는 분으로 말미암아 살아나라 112절 혼에도 육체에도 의지하지 말라 113절 아버지의 왕국은 지상에 널리 펼쳐져 있다 114절 마리아를 살아 있는 영이 되게 하겠다 <마리아복음> 마리아복음 <부록> 성도의 길 하나님께 바치는 기도 현존에 감사하는 기도 크리스천 실천지침 14조 기독교의 3가지 공부법 무지의 기도 무지의 기도의 핵심 예수님에게 배우는 양심의 6가지 덕목 양심잠 양심노트이 책의 핵심 : 그분(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누구든지 이 가르침의 참뜻을 깨닫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왜 『도마복음』이 원자폭탄과 같은 위력을 갖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상당한 부분이 4대 복음서와 겹침에도 불구하고, 『도마복음』은 누구나 스스로 ‘하나님의 왕국’ 즉 ‘성령’을 곧장 찾아야 하며, 심판의 날을 기다리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영생’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3쪽) 예수님은 분명히 돌아가시기 전에 살아서 ‘육의 영생’을 이루시고 ‘부활체’를 얻으셨습니다. 살아서 이미 ‘영생’을 얻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변화산 사건’에서 제자들에게 분명히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 이렇게 살아서 ‘부활체’를 완성하여 ‘죽음’을 맛보지 않는 것이야말로, 『도마복음』의 핵심주장입니다. 기존의 4대 복음서가 ‘성령에 따르는 양심적 삶’(혼의 성화)에 대한 가르침을 주로 다루었다면, 『도마복음』은 ‘성령의 각성’(영의 각성)과 ‘영생의 비결’(육의 영생)을 주로 밝히고 있습니다. 천국의 열쇠인 ‘영·혼·육의 거듭남’은 이 5대 복음서를 통해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예수님께서 가신지 2,00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세상에 드러난 예수님의 말씀인 『도마복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5쪽)먼저 우리 내면에서 ‘참된 천국’인 ‘성령’(참나·영, I AM)을 되찾아야 한다. 이 ‘영원한 나의 현존’을 늘 체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삶이 된다. 예수님은 맹목적 ‘믿음’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한 믿음은 무지를 전제하기 때문이다.예수님은 스스로 체험하고 깨달아서 ‘진정한 믿음’ ‘확신’을 얻으라고 가르친다. 살아서 확신하지 못하는 진리를 죽은 뒤에 얻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살아서 깨달아야 한다. ① 내가 “죄(원죄)를 사하노라!”라고 하였으나, 사실 그대들은 본래 원죄가 없다. 그대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원한 현존’(I AM) 안에 머물러 왔다!② 내가 “성령을 받아라!”라고 하였으나, 사실 그대들의 ‘영’이 바로 ‘성령’이다. 그대들이 바로 하나님들이다!③ 내가 “심판의 날 영생을 줄 것이다!”라고 하였으나, 사실은 그대들 스스로가 성령의 힘으로 ‘지금 여기서’ 부활을 얻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둘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 때, 안을 바깥처럼 그리고 바깥을 안처럼 만들 수 있을 때, 위를 아래처럼 만들고, 남성과 여성을 하나로 만들 수 있어서, 남성이 더 이상 남성이 아니며 여성 또한 더 이상 여성이 아니게 될 때,그대들이 ‘육체의 눈’ 대신에 ‘새로운 눈’을 만들 수 있고, ‘육체의 손’ 대신에 ‘새로운 손’을 만들 수 있고, ‘육체의 발’ 대신에 ‘새로운 발’을 만들 수 있고, ‘육체의 형상’ 대신에 ‘새로운 형상’을 만들 수 있을 때, 그대들은 ‘그 왕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