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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가장 먼 단어
누벨바그 / 박가람 (지은이), 이진슬 (그림) / 2017.06.30
13,000

누벨바그소설,일반박가람 (지은이), 이진슬 (그림)
박가람 에세이. 이 책은 가까이 두려 할수록 멀어지던 그 순간들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 모음집 일수도 있고, 생각 많은 밤은 어떻게 잠재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수면서 일수도 있다. 혹은 한 인간이 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번민들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해나가는지 보여주는 개인적 바이블일 수도 있다. 다양한 생각을 페이지로 파이처럼 겹겹이 쌓아, 베어 물었을 때 오래 생각할 수 있는 맛을 만들어 두었다.사랑과 그리움이 봄이라면 저는 만개하였습니다 박가람은 부잣집 딸만 만나 탈 지구인 혜성의 꼬리 목성의 눈 연인 건너편의 사람 숨 시선이 빠져 죽을 만큼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지만 발포 아무것도 묻지 않은 무덤 분홍색 스웨이드 양초가 나에게 말했다 내 안의 독방 차창 밖의 삶 악몽 1 장마 소리샘 우리 사랑은 젠가 피아노의 녹는점 봄 낮의 평화 악몽 2 예쁜 여자가 좋아 3월 24일 아침 9시 15분 악몽 3 베개 밑의 이름 저는 뭐든 딱딱하게 만들어요 분홍 눈 질투 악몽 4 가장 먼 단어 나는 행복으로 끝나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다의 혀 제 손은 미끄러움을 많이 타요 통증점수 홍차라떼의 우주 구름이 젖을수록 별빛이 마른다 ㅏㅏㅏ 악몽 5 아주 가끔 서러운 밥상 ( ) 차연, Differance 낡은 집 손 위의 아이스크림 활짝 웃는 활짝 보이 밖에 없어요 모국어 구원 측우기 환지통 악몽 6 마당의 시간 둘은 자기 전에 슬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갈증 나는 내가 장님인 줄 알았다 야경, Nightview 타자, Other 현현, Epiphany 악몽 7 에필로그 참고작품당신에게 사랑과 가장 먼 단어는 무엇인가요? 저에게 사랑과 가장 먼 단어는 “나”입니다. 저에게 사랑은 다가설 때마다 멀어지는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그 멀어짐은 참 기이한 방향성을 가진 것이라 떠나야지..라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또 다가섬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가까이 두려 할수록 멀어지던 그 순간들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 모음집 일수도 있고. 생각 많은 밤은 어떻게 잠재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수면서 일수도 있습니다. 혹은 한 인간이 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번민들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해나가는지 보여주는 개인적 바이블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페이지로 파이처럼 겹겹이 쌓아, 베어 물었을 때 오래 생각할 수 있는 맛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다가섬의 달콤함과 멀어짐의 씁쓸함, 달고 쓴 그 과정들의 맛이 책속의 글과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빕니다. - 사랑과 가장 먼 단어는 개인이 겪은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유동적인 거리감, 그 거리감은 사람의 삶을 달게도 하고 쓰게도 합니다. 책 속에는 작가가 겪은 그 단어의 거리감들을 독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텍스트 이외에도 그림,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장치들을 심어두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들이 크로스 될수록 조금 더 세밀한 감정 전달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텍스트만을 보여주는 것보다 글과 관련된 감성의 그림과 음악을 동시에 보여주고 들려줄 때 독자분들은 더 글의 감정을 세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책 속에는 그 글을 읽고 느낀 감정을 일러스트레이터가 본문 위에 그대로 풀어그린 작품들이 들어가 있으며 모든 글마다 그 글과 관련된 음악들이 페이지 아래 삽입되어 있습니다. 표지와 뒤표지 이미지도 단순히 이쁘게 만들기를 넘어서 책이 가진 의미를 진솔하게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해두었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치밀하게 사유가 녹아든 책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습니다. 저희가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감정들이 글, 그림, 음악 등의 엮임을 통해 독자분들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닿기를 빕니다.탈 지구인모두가 지구를 밟고 살진 않는다사랑에 빠진 사람은상대방의 손바닥을 밟고 산다그 사람 손에 땀만 차도나는 발끝까지 젖어버리는 것이다어제는 내 머리 위 새하얀 하늘과 새까만 별에물기가 그렁그렁 고였다그럴 땐 머리가 아니라마음이 젖는다사실 젖는다기 보다는 찢긴다손바닥이 땅이고 눈이 하늘인 이 행성에서살아남는 법은 행성이 슬퍼하지 않게 하는 것 그것뿐이다사랑한다는 건 타인의 우주에 수감되는 것과 비슷하다언제 죽어도 안락사다혜성의 꼬리 中...그리움의 어원은 '긁다'이다글과 그림도 그리움과 동일한 어원을 취한다문자의 형태로 종이에 긁어두면 글선이나 색으로 어디든지 긁어두면 그림마음에 긁어 새겨둔 것은 그리움이 되는 것이다나는 손톱이 긴 시간 속에 살고 있다연인 中“우리는 서로 사랑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일주일에 천 번은 만났다.”건너편의 사람건너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여긴 초록 불이 사라진 횡단보도모든 차가 187로 달리는여기서 누군가에게 건너가려면목숨을 건 무단횡단을 해야 하는 것이다그래서 인간이 인간에게로 가는 길에는이렇게도 시체가 많은 것이다젠가인간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그리고는 사라지는 것봄 낮의 평화 中...처음 봤을 때 그저 아름답다고만 생각했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진짜 궁금한 게 그 사람의 슬픔인 것처럼 언제 가장 불행했어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의 가장 밑바닥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봤던 것처럼. 나는 행복을 보고도 불행을 물어본다. 누군가의 슬픔을 가지는 것이 그 사람을 가진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가.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들의 밑바닥과 슬픔을 점거하려 들었다. 나는 그 부분을 늘 채워주고 싶었다. 나에게는 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있었고 그것을 채울 수 없는 대신 남의 구멍을 최대한 막아주고 싶었다. 누구나 사랑하는 방법이 있다. 천국에도 그림자는 지고 슬픔도 사랑을 한다.질투사랑하는 그대여질투란 얼마나 스스로 짧아지는 목걸이입니까자신을 강하게 옭아맬수록 자살입니다그러나 질투를 그렇게 아름답게 목에 매다니입술로 범죄하지 않기 위해 글로 대신합니다질투하는 모습도 예쁘게 잘 어울립니다단점이 아니에요분홍색 스웨이드 中...내 입술과 40센치 가량 떨어져 있는 네 입술은 너무나도 건전하게 경제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그럴 때면 정치를 말하고 싶어. 서로의 입술이 유착되게, 정경유착처럼. 그거 우리가 사는 사회에선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거거든.장마그땐 돈이 없어서함께 참 많이 걸었다걷다 나무 위로 바람이 불면잠깐 동안은 비가 내렸다바람이 불면 나무에서 비가 오는 거 같아쏴-아 하는 소리가 나잖아내가 이렇게 말한 뒤로바람이 세게 불면항상 비 온다! 라고 외치며까치발을 들고는내 머리 위에 자기 손을 얹었다우산마냥함께 있을 때면 시간이여름을 본 초록처럼 짙어졌다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더운 풀향이 난다하루는 바람이 아주 많이 불었고비가 오래 내렸다바람 사이로 목소리가 쏴-아 하고 내렸다그리고 다시는 비가 오지 않았다건조한 장마였다 주문 시 위 이미지의 표지로 발송됩니다.하나의 책이 세 가지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봄이 와서 그런지창밖에 꽃이 피었습니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
가디언 / 이승훈 글 / 2012.11.06
12,000원 ⟶ 10,800원(10% off)

가디언육아법이승훈 글
속 태우는 아들 성적, 초등 5~6학년이 마지막 기회! 요즘 초등학교 5, 6학년 엄마들 사이에서 딸을 둔 엄마들은 기세등등 목소리를 높이고 아들 둔 엄마들은 기를 못 편다. 딸들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하고 똑 부러지게 공부하는데 아들들은 공부와 담을 쌓거나 바닥을 기는 것은 기본이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거나 밤새워 야동을 보기도 한다. 더 심할 경우는 ‘일진회’ 같은 폭력집단에 가입하는 등 갖가지 말썽을 피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아들 교육 지침서이다. 초등 5, 6학년 때는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엄마도 아들도 덜 고생하는데 문제는 이 시기에 아들들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한다. 이 책은 부모가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도와주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영어, 수학 공부 노하우를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아는 문제도 덤벙대며 실수하는 아들을 어떻게 시험에 강하게 만들지, 산만한 아들의 주의집중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교과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노트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면 무엇부터 할지 모르는 아들에게 어떻게 시간관리 습관을 심어주는지 등 공부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여는 글 : 의외로 쉬운 아들 성적 올리기 1장 엄마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사내아이의 세계 말로 다그치는 엄마, 한 대 맞고 끝내고 싶은 아들 [그렇구나] 잔소리가 많은 엄마라면 모범생을 원하는 엄마, 일진을 동경하는 아들 [그렇구나] 많이 움직여야 공부도 잘한다 아이 취급하는 엄마, 남자로 변신 중인 아들 [그렇구나]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면 폭력은 남의 이야기로 여기는 엄마, 빵셔틀을 하고 있는 아들 [그렇구나] 역지사지의 원칙 2장 공부와 담쌓는 아들로 만드는 엄마의 중대한 실수 노력을 강요하는 엄마, 보상이 먼저인 아들 [그렇구나] 게임중독을 예방하려면 누나를 복제하려는 엄마, 인정 받고 싶은 아들 [그렇구나] 몸만 책상에 붙어 있는 터널뷰 현상 기 싸움에서 이기려는 엄마, 자존심이 목숨인 아들 [그렇구나] 악역은 누가 맡을까 대학은 가야 한다는 엄마, 대학을 가야할 이유가 필요한 아들 [그렇구나] 시각적인 자료나 체험 기회를 활용한다 엄마 선언문 5계명 : 엄마가 변해야 아들도 바뀐다 3장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1% 아빠들의 행동원칙 아들의 꿈은 아빠의 어깨 위에서 펼쳐진다 [그렇구나] 아빠와 아들이 친해지려면 많이 안아주는 아빠가 똑똑한 아들을 만든다 [그렇구나] 듣기 좋은 소리도 한 번으로 끝 아빠의 실패담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그렇구나] 롤모델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아빠가 선물한 취미가 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그렇구나] 아들에겐 거친 놀이가 좋다 4장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들로 키우는 법 나만의 개념노트 정리법 [그렇구나] 노트 정리하는 순서 시험에 강한 아이로 만드는 시간관리력 성적을 올리는 암기력 중학교에 들어가 낭패 보지 않으려면 아들의 영어 공부, 이렇게 해보자 아들의 수학 공부, 이렇게 해보자 [그렇구나] 수학 문제집 활용법 과외 선생님을 선택하는 요령 인터넷 강의로 효과를 보는 법 남자아이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들의 주의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그렇구나] 문제지는 분량별로 떼어서 마치는 글 : 아들의 인생은 부모의 믿음에 비례한다 부록 : 영어 어순 만드는 Magic Sentence 중 공통75패턴 요즘 초등학교 5, 6학년 엄마들 사이에서 딸을 둔 엄마들은 기세등등 목소리를 높이고 아들 둔 엄마들은 기를 못 편다. 딸들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하고 똑 부러지게 공부하는데 아들들은 공부와 담을 쌓거나 바닥을 기는 것은 기본이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거나 밤새워 야동을 보기도 한다. 더 심할 경우는 ‘일진회’ 같은 폭력집단에 가입하는 등 갖가지 말썽을 피운다. 철없는 초등학교 애들 이야기라거나 초등학교 때는 그저 잘 놀고 건강하면 된다고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예전에야 공부를 안 하다가도 중학교에 들어가면 갑자기 공부 잘하는 아들로 바뀐다는 ‘중학교 역전설’이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었지만 설득력을 잃은 지 오래다. 심지어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도 전교 상위권은 대부분 딸들이 차지해 아들 가진 엄마는 남자고등학교로 배정받기 위해 주소를 옮기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더 이상 아들의 성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뒷바라지를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클 뿐,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후로 사사건건 반항하고 소리치고 싸우느라 아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입장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막막하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아들 교육 지침서이다. 초등 5, 6학년 때는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엄마도 아들도 덜 고생하는데 문제는 이 시기에 아들들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한다. 이 책은 부모가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도와주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 구립 도서관, 교보문고 등에서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해 아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던 엄마들의 속풀이를 해준 저자답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엄마들에게 희소식은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성적 올리기가 쉽다는 것이다. 심리가 복잡하고 요구조건이 복잡 다양한 여자아이에 비해 남자아이는 단순한 조건만 충족시켜줘도 성적이 쉽게 올라간다. 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미리 준비하는데, 혹시 고학년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 습관을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지금 아들이 초등학교 5~6학년인 부모라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아들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특히 저학년 때는 엄마의 도움으로 성적이 괜찮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곤두박질친 아들의 부모라면 성적표의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왜 아들은 공부 때문에 엄마와 싸울까? 사춘기 아들을 망치는 3가지 엄마 유형 사춘기 아들의 성적이 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들은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어 그래요.”, “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그렇다.” 등 주변 사람들 혹은 환경을 탓하지만 진짜 문제는 아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읽지 못하는 엄마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아들을 망치는 엄마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1. 모르쇠형 엄마 : 아들이 남자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학교, 학원, 친구관계 등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레이더망에 포착되어야 안심하는 엄마로 인해 아들은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공부도 떠먹여 줘야만 한다. 2. 돌파형 엄마 : 교육적 지식 없이 무작정 밀어붙인다. 아들이 사춘기에 들면서 반항하거나 말썽을 피우게 되면 인터넷 선을 끊고, 스마트폰을 빼앗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엄마 몰래 PC방을드나들기 일쑤인데 억지로 끌려간 학원에서 공부할 리가 없다. 3. 막연한 믿음형 엄마 :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정신 차리고 공부하겠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발등 찍힌다. 입시를 앞두고야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지만 단시간에 뒤처진 공부를 따라잡기에 공부 체력이 턱없이 부족한 아들은 이내 나가떨어진다. 애지중지로 키운 아들이 엄마의 속도 모르고 공부는 뒷전인 모습을 보면 속상할지 모르지만, 아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에 당황해한다. ‘아이’가 아닌 ‘남자’로 변해가는 이 시기에 아들의 심리 상태를 엄마가 먼저 인정하고 이해해주면 아들의 끝없이 추락하던 성적에 반전이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무리 대학 가면 마음껏 놀아도 된다고 해도 아들은 대학 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지금 당장 노는 게 더 좋다. 눈앞에 혹할 만한 보상이 있으면 행동을 개시하는 남자아이의 특성을 고려하면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 것보다 대학 축제를 데려가서 예쁜 여대생을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왜 아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들 스스로 책을 펼치게 하는 학습법 case1) “소문난 학원도 보내보고 일류대학 나온 선생님께 과외도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부모들이 선생님을 선택하는 1순위 기준은 선생님이 어떤 대학을 나왔는가이다. 그러니 아들의 성적이 오를리 없다. 예쁜 여자 선생님을 섭외해라. 남자아이는 여자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이를 악물고 알아서 공부할 것이다. case2) “벌써 여자친구를 사귀어요.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어이가 없어요.” ->부모 입장에서 공부에 집중해야 할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만 만나라며 혼낸다. 그럴수록 음지에서 몰래 만나면서 나쁜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이럴 때는 성적이 떨어지면 그만 만나기로 아들과 각서를 써보라. 지속적인 이성 교제를 위해 공부를 등한시하지 않는다. case3) “스마트폰이 문제에요. 밤마다 문자 주고받느라 12시가 넘어야 자요.” ->다음 달부터 요금 안 내준다고 협박해도 소용없다. 10시가 되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을 부모에게 맡기도록 규칙을 정해야 한다. case4) “컴퓨터 게임할 때는 전쟁이 나도 모를 거예요. 숙제는 뒷전이죠.” ->공부방에는 컴퓨터를 두지 않는다. 거실로 컴퓨터를 옮겨라. 견물생심이라고 방에 컴퓨터가 있으면 게임이 생각난다. 공부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는 애초에 제거해두는 게 좋다. 이렇듯 남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며 해결책을 제시해온 저자는 그동안 게임중독, 야동, 여자친구 등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에 빠져 있던 남자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 평균 30, 40점에 머물던 아이를 1년 만에 전교 10등까지 올라가게 하는 등 수많은 교육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들로 키우는 데 필요한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는 문제도 덤벙대며 실수하는 아들을 어떻게 시험에 강하게 만들지, 산만한 아들의 주의집중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교과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노트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면 무엇부터 할지 모르는 아들에게 어떻게 시간관리 습관을 심어주는지 등 공부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어서 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영어, 수학 공부 노하우를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이의 능력에 맞게 상황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5년간 저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얻어진 학습 지도법을 담고 있는 만큼 아들 성적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라비안 나이트
인디고 / 리처드 F.버턴 글, 민규하 그림, 이소연 엮음, 옮김 / 2010.06.20
15,800원 ⟶ 14,220원(10% off)

인디고소설,일반리처드 F.버턴 글, 민규하 그림, 이소연 엮음, 옮김
세상에서 가장 격정적이고 신비로운 이국의 ‘사랑 이야기’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국의 환상적인 정취가 담긴 세계적 명작 『아라비안 나이트』가 인디고에서 성인들을 위해 출간하는 \'아름다운 고전\'시리즈 제 8번째 권으로 다시 나왔다. 이 책은 완역본이 담고 있는 300여 편의 달하는 이야기들 중 9편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엮어 독자들이 고전 명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샤라자드가 샤리아르 왕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들려주는 천 일하고도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로, 그 방대한 양으로도 유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출간된 이 책은 그동안『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제목을 가지고 나왔던 여느 책들과는 달리 오롯이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었다. 신분의 차이를 뛰어 넘어 지켜낸 공주와 평민의 사랑,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 용기 있는 한 남자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연인의 사랑까지. 천 일 동안 펼쳐진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천일야화의 시작 샤리야르 왕과 샤라자드 이야기 운명같은 사랑 목숨을 건 용기 있는 사랑 하산과 샤라자드 이야기 진심으로 마음을 얻은 열정적 사랑 아르다시르 왕자와 누후스 공주 이야기 고난 속에 지켜 낸 지조 있는 사랑 딘과 쟈리스 이야기 신비한 모험 속에서 피어난 사랑 운명을 걸고 되찾은 불멸의 사랑 미나르 공주와 하산 이야기 신들이 맺어준 신비로운 사랑 자만 왕자와 브두르 공주 이야기 신분을 뛰어 넘은 지고지순한 사랑 알리와 미리암 공주 이야기 비극으로 끝난 슬픈 사랑 죽음이 갈라놓은 애달픈 사랑 박카르와 나하르 이야기 천생배필의 나무 오트바와 라이야 이야기 뒤늦게 깨달은 아픈 사랑 아지즈와 아지자 이야기 천일야화, 그 후의 이야기 영원히 끝나지 않을 사랑 이야기고전 명작을 다시 읽는 즐거움,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여덟 번째 책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국의 환상적인 정취가 담긴 세계적 명작 『아라비안 나이트』가 고전 읽기의 새장을 연 인디고의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다. 완역본이 담고 있는 300여 편의 달하는 이야기들 중 9편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엮어 독자들이 고전 명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운명 같은 사랑, 모험 속에서 피어난 사랑, 비극으로 끝난 슬픈 사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한 위대한 가치인 ‘사랑’을 테마로 한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격정적이고 신비로운 이국의 ‘사랑 이야기’ 『아라비안 나이트』는 샤라자드가 샤리아르 왕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들려주는 천 일하고도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로, 그 방대한 양으로도 유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출간된 이 책은 그동안『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제목을 가지고 나왔던 여느 책들과는 달리 오롯이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었다. 신분의 차이를 뛰어 넘어 지켜낸 공주와 평민의 사랑,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 용기 있는 한 남자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연인의 사랑까지. 천 일 동안 펼쳐진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민규하 작가의 독특하고 황홀한 일러스트의 매력 『아라비안 나이트』가 『눈의 여왕』,『인어공주』 등의 환상적인 작품 세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민규하 작가의 일러스트를 만났다! 드넓은 이국에서 펼쳐진 9편의 사랑 이야기는 민규하 작가의 일러스트를 만나 한층 더 신비롭고 애절한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 작가 특유의 세밀한 화풍과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일러스트들은 명작을 다시 읽은 즐거움을 넘어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소녀의 감성을 되찾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특별한 책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을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읽는 맛에 보는 재미를 더하는 일러스트들은 감수성을 자극하고, 한 속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읽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소중한 친구에게, 고전을 읽으며 감수성을 키웠으면 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새로운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고전 명작들은 그 시절의 아름다웠던 감수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사찰
테마있는명소 / 남민 (지은이) / 2021.02.25
18,000

테마있는명소소설,일반남민 (지은이)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 속에서 문화를 꽃 피워온 사찰로의 여행이다. 이 여행은 단순히 산사에 가서 슬쩍 둘러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발견하는 여행이다. 수많은 사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생 동안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사찰 50곳을 엄선 10개 주제별로 구성했다. 이 10개 주제는 사찰 여행에서 꼭 향유해야 할 콘텐츠다. 때문에 여기에 소개된 사찰은 놓칠 수 없는 여행 명소가 된다. 사찰도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해왔다. 각각의 특징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지적 자극을 주고 교훈이 되며, 감성적인 느낌을 주고 마음의 힐링을 주는 10가지 주제를 통해 사찰에서 즐겁되 유익한 여행을 하도록 했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은 종교성을 떠나 문화적으로 접근했다. 사찰은 우리 민족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호흡을 함께했기 때문에 오늘의 삶의 많은 부분에 사찰 문화가 알게 모르게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과 정서를 바탕으로 사찰을 여행함으로써 지금 존재하는 것들의 이유를 인식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사찰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성찰하는 사이 읽는 메시지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 생활의 방향타를 제시할 것이다.들어가는 글 읽어두기 1장. 적멸보궁 “부처님이 그곳에 계신다” 1편. 양산 영축산 통도사 부처님 진신사리의 성지 자장 ‘불교의, 불교에 의한, 불교를 위한’ 탄생 | 통도사 존재의 이유 ‘금강계단’ | 통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평창 오대산 상원사중대 세조, 두 번의 이적 체험 성덕왕이 도 닦고 세운 진여원이 상원사 | 고양이, 세조를 살리다 | 상원사중대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인제 설악산 봉정암 치유와 깨달음의 가피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길 | 봉황이 점지해준 곳 불뇌사리보탑 | 봉정암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영월 사자산 법흥사 만세의 안녕 누릴 무릉도원 정토 위에 세운 구산선문 사자산문 | 또 하나의 무릉도원 ‘만다라’ | 법흥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정선 태백산 정암사 이상향으로 안내하는 수마노탑 자장율사 입적한 사찰 | 신비스러운 수마노탑의 비밀 | 정암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장. 대표사찰 순례 1번지 1편. 경주 토함산 불국사석굴암 불국토 위에 세운 부처님의 궁전 적선이 가져다준 현세의 발복 | 시간과 공간의 세계 모두를 품다 | 불국사석굴암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순천 조계산 송광사 스님이 보물이다 보조국사와 정혜결사 | 16국사 배출한 ‘승보사찰’ | 송광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공주 태화산 마곡사 봄의 왈츠 춘마곡 풍수왕 세조가 감탄한 땅 김구 은둔 | 불화 꽃피운 남방화소 갤러리 | 마곡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평창 오대산 월정사 5만 불보살 지혜의 땅 문수보살 성지가 된 오대산 | 사찰에 꽃피운 조선 왕실 문화 | 월정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서울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한국 불교의 상징 대승의 보살 정신 ‘조계’ | 궁전 꿈꿨던 대웅전 건물의 사연 | 조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장. 국보보물 산속의 박물관 1편. 영주 태백산 부석사 의상의 걸작 화엄종찰 ‘출가하고 싶은 사찰’ 1순위 | 두 개의 고려 시대 건축물 | 부석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합천 가야산 해인사 팔만대장경 지킨 연화장세계 7차례 화재 속에서도 무사 | 여왕과 신하의 ‘사랑과 영혼’ | 해인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구례 지리산 화엄사 모방 불가 불후의 명작 각황전에 담긴 영조대왕 탄생 비밀 | 전설 그윽한 4사자석탑 | 화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신앙 중심 도량 이상 세계로 인도하는 미륵 | 하생의 미륵전상생의 방등계단 | 금산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보은 속리산 법주사 미륵도량에 꽃피운 불교 예술 속세를 떠나 법이 머무는 곳 | 목조탑 팔상전에 피어난 문화의 향기 | 법주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장. 소원성취 “간절하면 이룬다” 1편. 안성 칠현산 칠장사 삼수생 어사 박문수 장원 급제 소년 궁예 활쏘고 임꺽정 불상 남기다 | 인목왕후 10년 한 풀다 | 칠장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경산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 ‘전국 명성’ 기도성지 갓바위 부처님 | 간절하면 정성을 다한다 | 선본사 갓바위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양양 오봉산 낙산사 보타낙가산 관음성지 창건주 의상대사와 뒤따라온 원효대사 | 전설 같은 파랑새 이적 홍련암 | 낙산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강화 낙가산 보문사 꼭 필요할 때 손길 내미는 나한 바다에서 온 22개 석상 | 석굴 속 나한이 나를 보고 있다 | 보문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순천 조계산 선암사 백일기도 순조 탄생 정조 임금 소원 들어준 사찰 | 달에서 방아 찧는 토끼 | 선암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장. 신화신비 상상의 세계로 1편. 강화 삼랑성 전등사 단군신화 품에 쓴 역사 고조선 유물부터 근현대 역사까지 | 사찰 이름에 전하는 정화궁주의 애환 | 전등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하동 지리산 칠불사 전설적인 가야 불교 발상지 신화 같은 아자방옥보고의 거문고 | 2000년 전 인류 최초 ‘비대면 원격 화상 회의’ | 칠불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장성 백암산 백양사 흰 양도 깨닫고 환생 양이 설법을 듣다 | 고려조선 명사들의 풍류 로망 ‘쌍계루’ | 백양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화순 영귀산 운주사 천불천탑 신들의 정원 미완으로 남은 천년의 미스터리 | “와불이 일어서는 날 새 세상 열린다” | 운주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경주 함월산 골굴사 희귀한 인도풍 석굴사원 절벽 위 부처의 방 | ‘한국의 소림사’ 선무도 | 골굴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6장. 문화감성 지적인 유혹 1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에서 피어나는 신라 향기 선덕여왕의 ‘향기나는 절’ | 자장원효설총솔거추사를 만나다 | 분황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하동 삼신산 쌍계사 선차불교 음악 성지 ‘항아리 속 별천지’ 화개동 | 최치원 불후작 | 쌍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안동 천등산 봉정사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왕건공민왕엘리자베스여왕 ‘왕들의 사찰’ | 극락전 그리고 아담한 한옥 정원 | 봉정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부안 능가산 내소사 지지 않는 문살의 꽃 능가산이 뿜는 소생의 기운 | 전설과 예술의 보고 대웅보전 | 내소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영천 팔공산 은해사 은빛 바다 위 극락정토 조선 왕실이 애지중지한 사찰 |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추사체 향기 | 은해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7장. 사유힐링 “나는 누구인가?” 1편. 예산 덕숭산 수덕사 덕을 닦고 깨우쳐라 경허만공 스님이 떨친 선풍 | 백미는 고려 건축물 대웅전 | 수덕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해남 두륜산 대흥사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불교 속 유교 사당 표충사 | 서체다향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 | 대흥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고창 도솔산 선운사 예약된 미래의 이상향 미륵이 머무는 내원궁 | ‘극락왕생 서원’ 3대 지장기도처 | 선운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강진 월출산 무위사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고통받는 영혼들의 안식처 | 떠올리는 | 무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서울 수도산 봉은사 맥 끊기던 불교 다시 살리다 조선 불교 순교자 보우대사 | 추사체 최후의 작품 | 봉은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8장. 도전개척 “누군가는 길을 연다” 1편. 영광 불갑산 불갑사 백제 불교 1번지 상징 마라난타 고향 같은 사찰 | 9월에 펼쳐지는 붉은 융단 꽃무릇 | 불갑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구미 태조산 도리사 신라 불교 발상지 아도화상, 신라에 부처의 길 내다 | 신라 불교 초전지 도개리 | 도리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대구 팔공산 동화사 진화하는 약사신앙 진표율사 계승한 법상종 | 약사여래에 담은 통일 염원 | 동화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장흥 가지산 보림사 구산선문의 상징 ‘조계종 종조’ 도의선사 가지산문 | ‘왕권 회복의 희망’ 철조비로자나불 | 보림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고성 금강산 건봉사 극락왕생 이적 아미타 정토 만일염불회 처음 시작한 곳 | 치아사리 또 하나의 이적 | 건봉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9장. 여승사찰 천상의 정원 1편. 청도 호거산 운문사 영원한 승가 캠퍼스 원광법사의 ‘화랑 세속오계’ | 여승들의 합창 청아한 새벽 예불 소리 | 운문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김천 불령산 청암사 폐위 인현왕후의 간절한 기도처 궁궐 상궁들이 몰려오다 | 사찰에 유교식 솟을대문이 있는 이유 | 청암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울진 천축산 불영사 인현왕후 환궁 미리 알다 죽은 사람 살리고 죽을 사람도 살리다 | 연못에 비치는 부처바위 | 불영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울산 가지산 석남사 비구니 승가의 상징 어수선한 왕권, 호국 기도 위해 창건 | 산이 여승을 부르다 | 석남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진천 보련산 보탑사 황룡사 구층목탑을 꿈꾸다 통일 염원하는 ‘통일대탑’ | 사철 화사한 여승 꽃동산 | 보탑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10장. 절경이색 “절이 예술이다” 1편. 해남 달마산 도솔암 까마득한 절벽 위 수행처 달마대사가 살 만한 산 | 공룡 바위 너머 다도해 | 도솔암에서 꼭 봐야 할 것들 2편. 여수 금오산 향일암 떠오르는 해 품은 암자 용궁으로 향하는 거북이 | 7개 석문 지나면 소원 성취 | 향일암에서 꼭 봐야 할 것들 3편. 서산 간월도 간월암 하루 두 번은 섬이 된다 달을 보고 깨우침 얻다 | 만공선사 천일기도 사흘 후 광복 | 간월암에서 꼭 봐야 할 것들 4편.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 동남아풍 불탑불상 경내는 동남아 불교문화 박물관 | 외국인에 더 알려진 ‘부처님 동산’ | 와우정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5편. 보성 천봉산 대원사 티베트 사원을 옮겨왔나 석가모니 후예 석가족이 만든 불상 | 울다 지쳐 잠든 갓난아기 영혼의 엄마 | 대원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참고문헌『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사찰』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 속에서 문화를 꽃 피워온 사찰로의 여행이다. 이 여행은 단순히 산사에 가서 슬쩍 둘러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발견하는 여행이다. 수많은 사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생 동안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사찰 50곳을 엄선 10개 주제별로 구성했다. 이 10개 주제는 사찰 여행에서 꼭 향유해야 할 콘텐츠다. 때문에 여기에 소개된 사찰은 놓칠 수 없는 여행 명소가 된다. 사찰도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해왔다. 각각의 특징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지적 자극을 주고 교훈이 되며, 감성적인 느낌을 주고 마음의 힐링을 주는 10가지 주제를 통해 사찰에서 즐겁되 유익한 여행을 하도록 했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은 종교성을 떠나 문화적으로 접근했다. 사찰은 우리 민족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호흡을 함께했기 때문에 오늘의 삶의 많은 부분에 사찰 문화가 알게 모르게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과 정서를 바탕으로 사찰을 여행함으로써 지금 존재하는 것들의 이유를 인식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사찰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성찰하는 사이 읽는 메시지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 생활의 방향타를 제시할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 500년 전, 1000년 전 사찰에서 도입했던 생활상들이 오늘날 최첨단이라는 기능으로 전세계에서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찰에서 추구했던 비대면 원격 회의, 김치냉장고, 주방 조리기 환풍기 아이디어 등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부분에 주목했다. 그래서 단순히 놀러가는 사찰 여행이 아니라, 힐링을 하되 자신을 성찰하며 선현들의 숨결 속에서 미래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행으로 유도한다. 사찰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미래를 밝혀줄 '오래된 도서관'과 같은 곳이다. 가장 오래된 유무형의 문화를 창달하고 전승해왔으며, 또한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 최초 비대면 원격 화상 회의-김치냉장고-주방 환풍구 창안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사찰』은 창조적 아이디어의 보고를 파헤친 독특한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은 단순히 사찰 여행을 이야기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사찰에서 전해오는 이야기가 오늘날 매우 유용한 아이디어로 제품화 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사찰에서 관찰하고 통찰하면서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삼아볼 것을 제시한다. 제품 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생활 문화와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마구 쏟아져 나온다. 사찰은 미래 길을 밝히는 등불이자 나침반이다 천년 고찰 속에는 천년 동안 이어온 사람들의 삶의 지혜가 쌓여 있다. 인간은 항상 더 나은 생활을 추구하며 그에 따른 발전을 이룩해왔다. 그것을 천년 동안 쌓아 전승해온 곳이니 그 흐름에서 우리는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 지에 대한 지혜를 얻게 된다. 그러니 사찰은 곧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자 나침반이기도 하다. 선조들이 남긴 삶의 지혜를 유심히 고찰해 보면 미래에 새로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메시지에 주목한다. 사찰은 차-음악-미술-문화의 보고 사찰은 2000년 가까이 우리 민족의 삶과 궤를 같이해왔기 때문에 사찰문화가 곧 우리 민족의 문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 역시 대부분이 사찰 유물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오랜 세월 동안 사찰에서 음악과 미술, 차, 건축 등 수많은 문화를 창달하고 발전시켜 왔다. 가장 한국적인 문화의 발상지이자 전승지인 셈이다. 한국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사찰로의 여행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양한 문화의 보고인 사찰로의 여행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왜 금강산이라 부르고 왜 하필 1만 2000봉인가 우리는 금강산이니 오대산이니 하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금강산은 왜 금강산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오대산은 왜 오대산이라 부르게 됐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각 산에 이름을 붙인 이유가 있었다. 우리는 의미도 모르고 따라 부르고 있을 뿐이다. 조상들이 부여한 의미를 알고 나면 그 산이 다시 보여질 것이다. 흔히 듣는 조계종이니 조계사니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의 벗이 되어준다. 50가지 사찰 이야기 속에 나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자장율사가 임금이 내린 높은 벼슬을 마다하고 자기 뜻대로 살고자 했던 정신은 코로나 이후 우리들에게도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한다.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사람마다 성향과 재주가 다르듯이, 사찰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와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 50개 사찰 속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존재의 이유를 관찰하다 보면 문득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도 있다. 어쩌면 내 인생을 변화시킬 깨우침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방향이다.
MOM CEO
쌤앤파커스 / 강헌구 글 /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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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육아법강헌구 글
자녀의 운명을 결정짓는 엄마의 비전과 리더십! 100만 청소년의 가슴을 열정으로 뛰게 한,『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 강헌구 교수가 이번에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가슴 뛰는 비전을 선사한다. \"엄마의 리더십이 자녀의 운명을 만든다\"는 외침 아래, 큰 꿈을 잉태하고 그 꿈을 키워가는 위대한 CEO들처럼 엄마가 가정의 CEO가 되어야 자녀들의 미래가 바뀐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엄마를 가정의 최고경영자로 바라보며 \'맘 CEO\'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용어를 구사한다. 그리고 왜 이 시대에 맘 CEO여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맘 CEO가 되는 길을 \'스스로 꿈을 잉태하는 리더, 꿈을 심어주는 리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가, 치유와 회복의 라이프 코치\' 등 4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작가 마가렛 미첼의 어머니, 아나운서 이숙영의 어머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어머니 등 자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탁월한 맘 CEO들의 국·내외 사례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유능한 CEO라는 자부심 아래 의지와 열정을 갖고 가정을 현명하게 경영한다면 자녀의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 행복으로 가는 골든 티켓 1장. 지금 왜, 맘 CEO인가? 사랑의 커뮤니케이션이 숨쉬는 가정을 위해 - 멈춰버린 사랑의 시계를 되돌려라 자녀들에게 가슴 뛰는 \'비전\'을 심어 주기 위해 - 억만금의 재산보다 한 줄의 비전을 가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전공동체\'를 위해 - 가족을 하나 되게 하는 \'비전\'의 북소리 맘 CEO, 당신도 할 수 있다 - 자격증은 필요 없다, 결심만 하라 2장. 자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탁월한 맘 CEO들 - 평범한 엄마들의 비범한 코칭기술 \"엄만 돈을 왜 꼭 봉투에 넣어서 주지?\" - 박동규 교수의 어머니 - 꿈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아들의 미래를 인도해준 비전`-`리더십 코치 모든 희망이 바람과 함께 사라질지라도… - 작가 마가렛 미첼의 어머니 - 어떤 절망에도 굴하지 않고 인생을 당당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 라이프 코치 “너의 인생을 운명에만 맡길 수는 없다” - 운보 김기창 화백의 어머니 - 귀머거리 아들을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키운 탁월한 라이프 매니지먼트 아주 근소한 차이가 운명을 바꾼다 - ‘이의 요정’ 미간의 어머니 - 작은 소망에서 커다란 가능성을 찾아낸 세심한 코칭 스킬 바보 천치를 세계적인 명의의 반열에 - 벤자민 카슨 박사의 어머니 - 목표를 뚜렷이 하고, 동기를 부여한 맘 CEO의 비전`-`리더십 프로그램 “겉모양보다 속이 꽉 차야지” - 아나운서 이숙영의 어머니 - 솔선수범으로 자녀 인생의 역할모델이 된 라이프 코치 “두려움에 굴복하는 습관을 버려라” - 힐러리 미 상원의원의 어머니 - 겁쟁이 딸을 워싱턴 정가의 여장부로 키운 비전-리더십 코치 “가난해도 부자와 어깨를 나란히 해라 ”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어머니 -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도 아들을 한국의 입지전적인 CEO로 키워낸 탁월한 맘 CEO 헤밍웨이가 엽총으로 자살한 이유 - 작가 헤밍웨이의 어머니 - 자식을 불행과 파탄으로 몰아넣은 엄마의 부정적 리더십 3장. 맘 CEO는 누구인가? 맘 CEO는 꿈을 관리하는 청지기다 맘 CEO는 중심에 선다 맘 CEO는 전략가다 맘 CEO는 파워를 공급한다 맘 CEO는 코치 겸 카운슬러다 4장. 스스로 꿈을 잉태하는 리더, 맘 CEO ‘적자’ 생존, “쓰면 이루어진다” - 일단 적고 보자 100가지 ‘진짜 소원’을 적어라 - 많이 적을수록 많이 이룬다 마음의 게시판에 당신의 진짜 캐릭터를 올려라 - 나를 찾아 떠나는 영상 여행 “I have a dream” - 꿈을 잉태하는 마법의 문장 “나는 우리 가족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다” - 맘 CEO 선언 정기적으로 ‘생각 휴가’를 떠나라 - ‘자기 조직의 날’ 5장. 꿈을 심어주는 리더, 맘 CEO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그리고 한 번 더 질문하라 - 꿈을 먹게 하는 소크라테스적 방법 말로 하지 마라, 메시지를 기념비적인 선물로 전환시켜라 - ‘변화의 날’ 만들기 함께 하면 하나 된다, 동참시키고 공유하라 - 가족사명선언문 만들기 인생의 출사표, ‘나의 꿈, 나의 길’을 작성케 하라 - 가족 개개인의 비전선언문 만들기 온가족이 함께 ‘패밀리 로드맵’을 만들어라 - 중단기적 미래이정표 만들기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짜라 - 시니리오 플래닝 평생을 투자할 운명적 키워드를 찾게 하라 - 하나의 단어에 6만 시간을 비전을 소중한 사람들의 귀에 기록해두게 하라 - 인상 깊은 비전선포식 6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가, 맘 CEO 큰 꿈을 이룬 사람들과 접촉하게 하라 -‘비전 바이러스’ 다운로드 받기 몸으로 비전을 선포하게 하라 - ‘삶의 프로그램 파일’ 설치하기 자기를 관리하는 잣대, 성공 마일리지를 점검하게 하라 - 자기경영 마일리지 스스로 결단하고 선택하게 하라 - ‘선택의 안목’ 키워주기 미래를 현재로 잡아당기는 연습을 하게 하라 - 20년에 걸친 백만 번의 셀프토크 꿈으로 가는 ‘관심집중장치’를 가동시키게 하라 -‘뇌 활성화 시스템’에 신호 보내기 상상력의 창고를 ‘기억 사진’으로 가득 채우게 하라 - 지속적인 드림 크루즈 7장. 치유와 회복의 라이프 코치, 맘 CEO ‘문제’는 ‘가능성’의 동의어다, 흔들림 없는 신뢰를 보여주라 - 페허 위의 더 견고한 성 ‘실패의 날’ 축하파티를 열어주라! - 작은 패배 털어버리기 “아이가 힘들어 할 때는 입은 다물고 두 팔은 활짝 벌려라” - 캥거루 프로그램 쓴소리일수록 칭찬이라는 캡슐에 담아라 - 충고는 ‘샌드위치 기법’으로 삼진아웃을 당했다면 1,000개의 스윙을 하게 하라 - 책임을 되새기는 연습 세상에서 가장 아픈 회초리를 들어라 - 믿음과 사랑의 놀라운 힘 낙담했을 때는 ‘긍정 목록’을 작성케 하라 - “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20가지 이유” 전문가를 활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 시의적절한 전문가 활용 에필로그 - 다음은 당신 몫이다, 창의적인 맘 CEO로 거듭나라 부록 ‘맘 CEO 선언문’ 작성 연습 ‘가족사명선언문’ 작성 연습 참고문헌 오늘부터 대한민국 엄마들이 바뀌기 시작한다! 경영자, 코치, 멘토로서의 새로운 엄마 모델, Mom CEO 아버지들이 가족의 최고경영자이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밥 하고 빨래하고 아이들 학원 끊어주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가정부 노릇에 그치는 엄마 밑에서는 그저 목표도 없이 살아가던 아이가, CEO다운 의식과 책임감으로 당당히 리드하는 엄마 밑에서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이’로 변신한다. 억만금의 재산보다 한 줄의 비전을 물려주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자녀에게 행복으로 가는 골든 티켓을 선물하고자 하는 엄마들, 자녀에게 특별한 가능성이 잠재해 있으며 그것을 자신이 꺼내어 가꾸어줄 수 있다고 믿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자녀와 가족으로 하여금 웅대한 꿈을 발견하게 해주는 위대한 모성, Mom CEO 이제 엄마들에게는 ‘엄마연습’이 필요하다, 챙겨주고 보살피는 것뿐 아니라, 리드하고 코치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Mom Model. Mom CEO로 변신하라! ‘따라다니며 뒤치다꺼리 해주는 엄마’는 아이를 현재에 묶어놓고, ‘꿈을 매니지먼트 해주는 엄마’는 아이로 하여금 미래를 낚게 해준다! 한 조직을 책임지고 리드하는 사람, CEO. 구성원에게 비전과 꿈을 제시해주고 그들이 그것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여건과 기회를 제공해주며, 때로 그들이 나태해지거나 지쳐 있을 때 독려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때에 따라서는 적절한 업무 분배를 하고, 가장 말단사원에서부터 최상위 그룹에 이르기까지 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들여다보며 조율해야 하는 사람이다. 기업 경영가의 마인드가 엄마에게 역시 필요하다. 이제 엄마들은 가족의 대표자, 의사결정자, 대변인, 카운슬러, 코치, 그리고 멘토로서 모든 일을 통괄하는 지휘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 자녀를 향해 품은 엄마의 꿈이 내일 자녀의 현실이 된다 자식이 재물 따위에 한눈팔지 않고 학식 있고 존경받는 학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돈을 줄 일이 있으면 꼭 종이봉투에 담아 건넸던 ‘박동규 교수의 어머니’.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딸에게 전쟁으로 피폐해진 건물들을 보여주면서 ‘배워야, 그리고 강해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가르친, 그리하여 딸을 절름발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명작을 잉태한 뛰어난 여류작가로 키워낸 ‘마가렛 미첼의 어머니’. 들을 수 없으니 목수일이나 시켜야 한다고 주변에서 손가락질 할 때, 아이가 가진 그림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찾아내 삼고초려의 스승 찾기 과정을 통해 그 꿈을 이루도록 지원해준 ‘운보 김기창 화백의 어머니’. 학습부진아에다 집중력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바보 천치라고 놀림 받던 아이, 그 아이를 질책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도서관 특별과제를 줌으로써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명의의 반열에 올려놓은 ‘벤자민 카슨의 어머니’. 겉모양보다 속이 거듭나야 한다며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지식과 정신력을 쌓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해준 ‘방송인 이숙영의 어머니’. 새로 이사 간 동네의 드센 아이들 틈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매일 울며 쫓겨 들어오는 아이에게 맞서 싸우고 리드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결국 미국 정가의 최고 리더로 성장하게 해준 ‘힐러리 클린턴의 어머니’. 10년 후, 당신의 자녀가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는 일, 20년 후, 당신의 가족이 누구라도 부러워하는 공동체가 되는 일, 30년 후, 전 세계를 리드할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가로 우뚝 세우는 일, 50년 후, 이 사회가 관용과 교양이 넘치는 성숙함으로 발전하는 일, 오늘, Mom CEO인 당신이 심는 씨앗으로부터 싹트는 우리의 미래다. 꿈은 언제나 너를 좋은 길로 인도해줄 거라고 알려주는, 인생의 모퉁이에서마다 스스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때로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더라도 결국 넘어설 수 있다고 격려하는, Mom CEO는 자녀를 세계 중심무대로 안내하는 위대한 경영자다. 괜찮은 CEO는 돈 벌어 수익 내는 일에 골몰하지만, 위대한 CEO는 100년 후에도 성장하는 기업의 골격을 만든다. 남들 하는 것, 당장 눈에 보이는 것에만 열을 올리는 ‘평범한 엄마’로 머물지 마라. 자녀의 미래에 위대한 열매를 맺게 하는 Mom CEO로 취임하라!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김지연 (지은이) / 2022.12.10
28,8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소설,일반김지연 (지은이)
다음세대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성가치관 커리큘럼. 누구나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큘럼이다. 생애주기별 커리큘럼 표(17개년:미취학 - 초등저학년 - 초등고학년 - 청소년)를 제시하였다. 성경말씀에 근거한 각 주제별 양육 가이드를 통해 실생활에 반영 가능하다.Ⅰ부 이 책을 시작하며 1장 들어가며 2장 내슈빌 선언 3장 아동/청소년의 연령대별 특징 Ⅱ부 양육자를 위한 자료 1장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의 개념 2장 인간의 성적 타락 직면과 성교육의 두 흐름 3장 음란물 4장 남녀 창조 질서 5장 젠더 이데올로기 6장 결혼과 문화명령 7장 동성애 8장 생명과 낙태 9장 성매매 10장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Ⅲ부 부록 다음세대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성가치관 커리큘럼! ‘인권’ 혹은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외설적인 성교육은 다음세대의 영혼에 “네 영 · 혼 · 육의 온전한 주인은 바로 너 자신이니 더 이상 예수님을 네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지 마라.”라고 메시지를 주입한다. 성교육을 세상에 맡기고 방임했을 때 그 결과가 너무나 반성경적으로 흐르게 됨을 목도하면서 우리는 “누가 성교육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성교육은 일대일로 가정에서, 즉 생활 속에서 필요에 따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보호자가 가르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누구나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큘럼! ● 생애주기별 커리큘럼 표(17개년:미취학 - 초등저학년 - 초등고학년 – 청소년) 제시 ● 성경말씀에 근거한 각 주제별 양육 가이드를 통해 실생활에 반영! ● 가르침을 위한 노래, 영상자료(QR), PPT, 만화 제공! 원래 성교육은 가정에서 보호자가 일대일로, 생활 속에서 필요에 따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즉, 진정으로 아이의 인생과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고 애쓰는 자가 성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맞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바른 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이를 알아야 한다. 아이들 중에는 성에 일찍 눈을 뜬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와 상관없이 고도로 성애화시키는 급진적 성교육을 집단으로 실시하는 현재의 교육은 굉장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 길은 혼자 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서로 지원하고 격려하는 교사들이 되어야 한다. 이 커리큘럼은 세상에는 없는, 기독교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외롭지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어 가는 사역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모든 연령의 학생들이 영적 성장과 발전을 이루도록 기독교 공동체의 노력으로 이 사명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2022 해든아침 가계부
작은책방(해든아침) / 해든아침 편집부 (지은이) / 2021.10.04
10,000원 ⟶ 9,00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취미,실용해든아침 편집부 (지은이)
가계부로 내 월급을 관리하고 4개의 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해 보자. 무엇을 하든 종잣돈은 필수다. 그리고 이 종잣돈을 만드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통장 관리다. 금액에 상관없이 가계부를 쓰며 스마트한 예산과 지출을 통해 체계적으로 월급을 관리하며 통장 관리로 종잣돈 만들기를 시작해 보자. 부록으로 캠핑 가계부를 수록했다. 나의 버킷 리스트 4 2022년 나의 목표 5 2021 달력 7 2022 달력 8 2023 달력 10 2022 Yearly Plan 12 스마트하게 쓰는 가계부는 목돈 마련의 시작! 14 가계부 작성방법 16 2021년 12월 가계부 22 1월 가계부 36 2월 가계부 52 3월 가계부 66 4월 가계부 80 5월 가계부 94 6월 가계부 110 7월 가계부 124 8월 가계부 138 9월 가계부 152 10월 가계부 166 11월 가계부 182 12월 가계부 196 2022년 결산 210 보낸 / 받은 선물 목록 212 꼭 기억해야 할 기념일 213 정기 예적금 적립 내역 214 대출 내역 215 부록 캠핑 가계부 216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당신! 스마트하게 쓰는 가계부는 목돈 마련의 시작! 스마트하게 소비하고 스마트하게 목돈 마련을 시작해보자! 캠핑과 문화생활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 가계부! 캠핑의 시대 캠핑 가계부로 더 즐거운 삶을 준비해 보세요. 부록으로 캠핑 가계부를 수록했습니다. 가계부로 내 월급을 관리하고 4개의 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해 보세요 무엇을 하든 종잣돈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 종잣돈을 만드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통장 관리입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가계부를 쓰며 스마트한 예산과 지출을 통해 체계적으로 월급을 관리하며 통장 관리로 종잣돈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성격에 맞도록 예산을 짤 4개의 통장이 필요합니다. 1 월급이 들어오는 월급 통장 2 미래 투자를 위한 저축 통장 3 생활비를 넣어 사용하는 생활비 통장 4 경조사 등을 대비한 예비금과 과외수입을 넣는 비상 통장 1 월급 통장 월급이 들어오면 가계부의 월 예산을 잡습니다. 먼저 액수에 상관없이 종잣돈의 목표액을 정한 후 그에 맞는 저축액을 정합니다. 생활비 예산액을 정합니다. 경조사를 비롯해 혹시 모를 지출액 예산을 정합니다. 이때 예산은 고정비용만을 남기고 월급통장이 0원이 되도록 작성합니다. 예산에 맞춰 저축 통장과 생활비 통장, 비상 통장에 입금합니다. 2 저축 통장 저축 통장은 단기 저축(1~2년)을 시작으로 중기(3~5년), 장기(5년 이상)로 나누어 다시 목적을 정해 관리합니다. 저축 통장은 풍차 돌리기도 가능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6개월에서 1년의 단기 저축을 중심으로 1월에 1개의 저축을 든 후 2월에 다시 1개의 저축을 더 들고 3월에 1개의 저축을 더 드는 방식으로 한다면 6개월 또는 1년 후엔 매달 일정액의 목돈이 모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만기가 된 적금은 사용할 일이 없다면 복리 통장으로 옮깁니다. 적금, 펀드, 주택청약통장 등 다양한 예·적금은 모두 같은 날로 자동이체해서 자금 흐름을 관리합니다. 3 생활비 통장 생활비 통장은 항상 정해진 금액 안에서만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용합니다. 더 필요하다고 적금을 해지하는 등 다른 통장의 돈을 쓰게 되면 관리가 되지 않아 목독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게획적 소비에는 가계부를 쓰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가계부를 쓰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합리적 소비와 저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 달 예산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계부를 쓰면 한 달 동안의 지출계획이 세워지게 되므로 충동적 소비를 자제할 수 있으며 한 달 뒤의 지출 결산은 다음 예산을 설정하고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동이체시킨 공과금들도 가계부에 정리함으로써 보험료, 통신비, 적금, 대출이자 등 굵직굵직한 고정비용을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지출 규모의 예산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는 미래를 위한 적금이나 예산 계획을 짤 수 있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 달 예산 세우기와 지출 결산은 내 소비 습관을 살펴보고 내 생활 패턴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가계부 기록은 충동적인 소비까지 모두 기록하게 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소비를 도울 것입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계부에 기록되는 모든 것은 곧 당신의 역사이자 추억이 될 것입니다. 4 비상 통장 비상 통장은 갑자기 필요한 긴급자금이나 경조사 등의 지출에 유용하며 잘 관리하면 제2의 저축 통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활비 통장에서 쓰고 남은 잔액이 있다면 무조건 비상 통장으로 옮기세요. 비상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단기금융상품인 MMF, MMDA, CMA 통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통장의 성격이 다르므로 장단점을 비교해서 선택하면 좋은 단기금융통장입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 무주택자라면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장점을 모아놓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준비하세요. 국민주택, 민영주택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아파트 평수 또한 제약이 없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월 2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며 연간 240만 원까지는 40%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목돈이 필요해 가입 후 5년 안에 해지하게 되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돌려줘야 할 수도 있으니 해지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빠른 기간 내에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월 10만 원 이상 넣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와 당신들
다산책방 / 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2019.01.28
16,800원 ⟶ 15,120원(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프레드릭 배크만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베어타운>. 그 뒤를 이어 발표한 배크만의 <우리와 당신들>은 소설 속 마을 '베어타운'을 무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이다. 전작을 넘어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책은 한계를 모르는 작가의 성장세를 증명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8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의 자리에 올랐다. "세계적인 문호들 가운데 우뚝 선 거인이며,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중(워싱턴 타임스)"이라는 언론의 찬사는 물론,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 "노벨상을 주고 싶다" 등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잇따랐다.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지금의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이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베어타운 사람들에게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오지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른다. <우리와 당신들>은 사건이 있고 몇 달 후, 베어타운의 쓸쓸한 풍경에서 시작한다. 이미 베어타운 하키팀은 뿔뿔이 흩어졌고, 주요 선수들은 코치와 함께 옆 마을 헤드의 하키팀으로 옮겨갔다. 베어타운에 남은 선수들에겐 하키팀 해체라는 혹독한 소문만이 들려온다. 베어타운과 헤드의 신경전은 돈과 권력과 생존을 둘러싸고 점점 더 치열해져가고, 그 와중에 한 선수의 가장 조심스러운 비밀이 폭로되자 온 마을이 그들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할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1 이건 누군가의 책임이 될 것이다 2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3 남자답게 4 여자들이 항상 말썽이다 5 인간은 저마다 백 가지로 다르지만 6 잠잠하다 싶으면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 말이야 7 일단 점심부터 먹었으면 좋겠는데요 8 관계가 이런 식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걸까? 9 오늘 저녁에는 시비를 걸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10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야 할까? 11 승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12 나는 이 안에서 불사를 준비를 해 13 그래서 그들이 그의 동지가 되어주었다 14 모르는 사람 15 비다르 리니우스 16 베어타운 대 나머지 전부 17 피 냄새를 맡고 불을 지른다 18 여자 19 그 파란색 폴로셔츠 20 네 신발에 셰이빙 크림을 21 땅바닥에 누워 있다 22 주장 23 중요한 단 한 가지를 위해 24 하지만 그녀의 안에 깃들어 있던 곰은 방금 전에 눈을 떴다 25 어머니의 노래 26 이 마을은 누구의 것이 될까? 27 증오와 혼돈 28 빌어먹을 호모 29 그녀는 매번 거기서 그를 죽인다 30 그들은 해피엔드에 걸맞은 사람들이 아니다 31 어둠 32 그런 다음 엽총을 들고 숲으로 나선다 33 일어나지 않아 34 공무 집행 중인 말에게 폭력을 행사한 죄 35 그것도 네가 최고의 선수일 때 얘기고 36 사이코패스들은 산책을 안 하는 모양이네요? 37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38 경기 39 폭력 40 항상 공평하고, 항상 불공평하다 41 너희가 떳떳하면 42 폭풍처럼 진격한다 43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44 질풍노도 45 벚나무 46 우리는 그게 교통사고였다고 하겠지만 47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러브 스토리 48 안 돼 안 돼 안 돼! 우리 아기! 49 다들 스틱 하나씩 들고, 골문 두 개를 두고, 두 팀으로 나눠서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신작 장편소설! 2019년,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소설! 프레드릭 배크만 작품의 특징은 유려한 문체와, 옳은 것과 그른 것, 두려움과 용기, 사랑과 증오, 우정과 의리의 중요성과 한계 등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통찰이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세계적인 문호들 가운데 우뚝 선 거인이고 문학계의 이 거인은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중이다. _워싱턴 타임스 ★★★ 2018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격 영화화 결정 ★★★ 아마존 평점 4.8(5.0 만점) “다시는 나를 위해서 싸우지 마! 그냥 나를 믿어주기만 하면 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일어선 그들 베어타운에서 펼쳐지는,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러브 스토리 당신은 한 마을이 무너지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마을이 그랬다. 당신은 한 마을이 일어서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마을이 그랬다. 당신은 정치가 됐건 종교가 됐건 스포츠가 됐건 다른 무엇이 됐건 뭐 하나라도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 사방에서 달려 나와 오래된 술집의 불을 끄려고 애를 쓰는 광경을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그랬다. 어쩌면 당신도 그랬을지 모른다. 어쩌면 당신도 생각보다 우리하고 비슷할지 모른다. 우리는 최선의 최선을 다했다. 그날 밤에 가진 모든 것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패배했다. _본문 중에서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베어타운』, 그 두 번째 이야기 프레드릭 배크만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베어타운』, 그 뒤를 이어 발표한 배크만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와 당신들』은 등줄기가 서늘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도록 우리의 모습을 빼닮은 소설 속 마을 ‘베어타운’을 무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이다. 베일 듯 날카로운 통찰과 심장에 내리꽂히듯 깊게 전율하는 이야기로 전작을 넘어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책은 한계를 모르는 작가의 성장세를 증명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8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의 자리에 올랐다. “세계적인 문호들 가운데 우뚝 선 거인이며,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중(워싱턴 타임스)”이라는 언론의 찬사는 물론,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 “노벨상을 주고 싶다” 등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잇따랐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마을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지금의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이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베어타운 사람들에게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오지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른다. 『우리와 당신들』은 사건이 있고 몇 달 후, 베어타운의 쓸쓸한 풍경에서 시작한다. 이미 베어타운 하키팀은 뿔뿔이 흩어졌고, 주요 선수들은 코치와 함께 옆 마을 헤드의 하키팀으로 옮겨갔다. 베어타운에 남은 선수들에겐 하키팀 해체라는 혹독한 소문만이 들려온다. 베어타운과 헤드의 신경전은 돈과 권력과 생존을 둘러싸고 점점 더 치열해져가고, 그 와중에 한 선수의 가장 조심스러운 비밀이 폭로되자 온 마을이 그들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할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베어타운』이 ‘베어타운’이라는 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빚어내 우리 곁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게 했다면, 『우리와 당신들』은 우리를 다시 한번 이 조그만 숲속 마을로 데려가 이들과 함께 내내 가슴을 졸이게 한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강렬한 사건들이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 단숨에 읽어내리게 하는 흡입력 있는 문체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하키 경기를 지켜보듯 마지막 챕터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숨죽였던 그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일어설 때, 움츠렸던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할 때, “원래 사는 게 힘든 법이지”라는 말로 무심한 위로를 나눌 때, 한 사람 한 사람을 미워하는 동시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우리와 당신들』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용기를 낸 어느 조그만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가끔은 분노로, 흔하게는 슬픔으로, 하지만 역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의리와 우정, 그리고 모든 것을 요구하는 사랑을 담은 눈물과 감동으로 가득 찬 러브 스토리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한, 지금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소설! 『우리와 당신들』은 전작 『베어타운』에 이어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보다 깊고 넓게 되짚는다. ‘베어타운’이라는 잊혀가는 숲속의 작은 마을은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 놀라우리만치 닿아 있다. 몰락한 마을의 현실을 비추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공동체에서 버티는 심정으로 지내는 주민들, 그들의 희망을 둘러싼 이기심과 부조리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나와 너, 우리와 당신들, 우리와 나머지 전부를 가르는 보다 적극적인 대립과 분노로 확장된다. 또한 여전히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미투와, 그와 아주 흡사한 양상을 띠는 성소수자의 문제를 접했을 때 소설 속 인물들의 반응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러운 보수적인 마을 속에서 그려지는 권력을 쥔 남성의 모습, ‘일반적’이라고 규정한 것과 다른 성향을 지닌 소년을 순식간에 배제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다. 결국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는 짐 또한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참지를 못하겠는데…… 너는 무슨 수로 감당하니?” 그녀의 눈빛은 냉정하고 목소리는 딱 부러진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에요. 나는 생존자예요. _본문 중에서 이미 무너진 마을에 찾아온 두 번째 비극. 비상하려던 찰나 추락하고 만 아이스하키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온갖 종류의 문제점들이 도드라지는 사회의 이야기로 발전한다. 전작에서 부각된 실업, 빈부 격차, 차별, 여성혐오, 호모포비아, 훌리건의 문제를 넘어 『우리와 당신들』은 폭력, 정치적인 술수, 공동체, 페미니즘, 퀴어까지 확장해 우리가 직면한 가장 예민하고도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하지만 『우리와 당신들』의 인물들은 보다 적극적인 해결의 의지를 내비친다. 치유와 화해, 회복과 회생이 구체화되고, 사랑과 우정과 의리의 이름으로 한 발짝 다가선 그들의 용기가 폭력과 증오로 얼룩진 곳에 작은 희망의 씨앗들을 흩뿌린다. 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크만 표 공감소설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그는 『오베라는 남자』 출간 전에 이름을 알린 작가도 아니었고 스웨덴이라는 작은 나라의 칼럼니스트에 불과했다. 블로그에 연재하던 이야기를 소설로 출판해보라는 방문자들의 권유에 『오베라는 남자』가 책으로 탄생했고, “가장 매력적인 데뷔”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퍼지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스웨덴의 칼럼니스트가 쓴 첫 소설은 전 세계 44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201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페이퍼백)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독자들은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며 배크만의 작품에 공감했다. 가장 매력적인 데뷔이다. 당신은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귀여운 곳, 스칸디나비아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_『people』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_『Daily Mail』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_아마존 독자 Jules 배크만의 작품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 그리고 ‘오베’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이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오베라는 남자』에 59세 남자 ‘오베’가 있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는 일곱 살 소녀 ‘엘사’가 있다. 그리고 『브릿마리 여기 있다』에는 겉보기엔 누구보다도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63세 여자 ‘브릿마리’가 등장한다. 매번 매력적이면서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던 프레드릭 배크만은 새로운 분위기의 신작 『베어타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등장시키는 더 치밀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택했다. 웃음과 감동을 넘어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에 대한 통찰과 희망을 담은 이 작품으로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베어타운』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 『우리와 당신들』은 보다 깊이 있는 주제를 통찰력 있게 그려내 “전작을 넘어서는 완벽한 후속작” “이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베어타운』에 쏟아진 찬사 ▶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소설이다. 베어타운의 눈 덮인 숲과 얼어붙은 호수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서 그렇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온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가장 어리고 약한 여자아이를 짓밟는 평범하고 순박한 소시민들이 섬뜩해서 그렇다. 무엇보다 그 모습이 지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너무 닮아서 그렇다. _『82년생 김지영』, 『현남 오빠에게』 조남주(소설가) ▶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는 배크만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_아마존 올해의 책 추천평 ▶ 배크만은 이 세대의 디킨스다. 그의 작품을 읽는 동안 눈물이 나더라도 심장을 다칠 일은 없다. _그린밸리 뉴스 ▶ 프레드릭 배크만은 인간적인 작품의 대가다. 매번 꼼꼼하고 세심하게 빚은 이야기를 통해 실제 현실에서는 한번 흘끗 쳐다보고 그냥 지나쳤을 사람들의 감정을 심도 깊게 파헤친다… 『베어타운』은 누가 봐도 그의 최고 걸작이다. _뉴욕 저널 오브 북스 ▶ “내가 하키 소설을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처럼 이 작품 역시 사람들의 이야기다. 용기와 자기 종족에 대한 충성심과 아들들에게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할 때 우리도 모르게 저지르는 일을 다룬 이야기다. 베어타운 주민들이 내게는 실존인물들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졌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른다.” _조조 모예스 ▶ 도저히 내려놓을 수가 없고,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아마존 독자 Jim ▶ 책을 읽으며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모두의 손에 이 책을 쥐여주고 싶다. -한국독자 b** ▶ 읽다보면 현재 한국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흡사한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엿볼 수 있다. -한국독자 k****ya당신은 한 마을이 무너지는 걸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 마을이 그랬다. 나중에 우리는 이해 여름에 폭력 사태가 베어타운을 강타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그건 거짓말이 될 것이다. 폭력의 조짐은 그전부터 있었다. 왜냐하면 서로를 증오하는 것이 워낙 쉬운 일이 되어놔서 증오가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는 처사처럼 느껴질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 이후의 이야기, 어느 해 여름에서 겨울까지의 이야기다. 베어타운과 그 옆 마을 헤드의 이야기, 두 하키팀 간의 경쟁이 돈과 권력과 생존을 둘러싼 광기 어린 다툼으로 번진 이야기다. 하키장과 그 주변에서 두근대는 모든 심장의 이야기, 인간과 스포츠와 그 둘이 어떤 식으로 번갈아 가며 서로를 책임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의 이야기, 꿈을 꾸고 투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 중 몇 명은 사랑에 빠질 테고 나머지는 짓밟힐 테고, 좋은 날도 있을 테고 아주 궂은 날도 있을 것이다. 이 마을은 환희를 느낄 테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타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끔찍한 충돌이 벌어질 것이다. 정적 속에서 네 시간을 달렸을 때, 숲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베어타운에서 멀어졌을 때 케빈이 어머니에게 속삭인다.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그녀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젓고 도로를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심히 깜빡인다. “아니. 하지만 지금보다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지.”그러자 그는 떨리는 손을 내민다. 그녀는 그가 세 살짜리 어린애라도 되는 듯이, 그가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기라도 한 듯이 그 손을 잡는다. 그녀가 속삭인다.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없어, 케빈. 하지만 너를 절대 버리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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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 진경혜 글 /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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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영어교육진경혜 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각각 9살과 10살에 미국 대학에 입학한 쇼 야노와 사유리 야노 남매, 그리고 이들 남매를 직접 가르쳐 키워낸 한국인 엄마 진경혜씨. 평범한 학교를 나온 보통의 전업주부 진경혜씨가 하나도 아닌 두 아이를 모두 천재로 키워낸 비결은 무엇일까? 엄마 진경혜의 구체적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가 그 답을 알려준다. 특히 마지막 시리즈인 「영어 교육」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엄마들이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가, 이미 「읽기 훈련」, 「글쓰기 훈련」, 「표현력 훈련」, 「미술 활동」 등 이전 시리즈가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다. 재미를 느끼면 스스로 공부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려 드는 것은 금물! 소리와 표현력을 함께 길러줘야 진짜 실력이 생긴다. 엄마와 함께 읽고, 쓰고, 게임처럼 접하다 보면 아이는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여 평생 가까이 하게 된다. 학원에서 배우지 못하는 영어의 재미, 오직 엄마만이 가르칠 수 있다. 책과 함께 엄마는 물론 아이와 함께 듣기에도 좋은 원어민 녹음 CD가 들어 있다. 글을 시작하며_ 영어, 재미를 느끼면 스스로 공부한다 Chapter 1 제대로 가르치려면 엄마 생각부터 바꾸자 영어 잘하는 엄마 vs 영어 교육 잘하는 엄마 진짜 미국식 영어는 발음보다 내용물 표현력을 기르면 영어 실력이 따라온다 먼저 소리와 친해지게 만들자 Homeschooling Tip 미국의 기초 교육을 알아 두자 Chapter 2 라임-파닉스 복합 학습으로 기초를 튼튼히 소리 교육 첫걸음은 머더 구스 라임으로 라임을 이용해 영어 놀이를 해 보자 다섯 가지 원칙으로 가르치는 진짜 미국식 파닉스 파닉스로 알파벳 첫소리 가르치기 파닉스로 단모음과 장모음 가르치기 파닉스로 이중 모음과 이중 자음 가르치기 알파벳 게임으로 파닉스 복습하기 Homeschooling Tip 소리를 가르칠 때 엄마가 알아야 할 영어 Chapter 3 사이트 워드 단어 학습법으로 영어 술술 읽기 미국 학교의 단어 교육법 \'사이트 워드\' 취학 전 준비하는 사이트 워드의 기본기 초등학교 과정의 사이트 워드 학습 Homeschooling Tip 사이트 워드를 가르칠 때 엄마가 알아야 할 영어 Chapter 4 어휘력과 표현력 기르는 엄마표 영어 놀이 즐거게 어휘를 배우는 단어 퀴즈 영어 게임 하면서 표현력을 기르자 상상력과 문장력 키워 주는 영어 동시 읽기 표현력이 두 배가 되는 재미있는 영어 표현 Homeschooling Tip 영어로 글을 짓게 하자 Appendix 엄마를 위한 홈스쿨링 참고 자료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영어 교육에 좋은 웹사이트 학년별 추천 영어 도서 및 시청각 교재반짝 영재를 넘어 ‘평생 인재’로 키워라! 평범한 엄마의 천재적 교육 노하우에 전세계가 놀랐다 『엄마표 홈스쿨링』 편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각각 9살과 10살에 미국 대학에 입학한 쇼 야노와 사유리 야노 남매, 그리고 이들 남매를 직접 가르쳐 키워낸 한국인 엄마 진경혜씨 말이다. 평범한 학교를 나온 보통의 전업주부 진경혜씨가 하나도 아닌 두 아이를 모두 천재로 키워낸 비결은 무엇일까? 엄마 진경혜의 구체적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 『엄마표 홈스쿨링』(중앙북스 펴냄) 시리즈가 그 답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마지막 시리즈인 〈영어 교육〉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엄마들이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가, 이미 〈읽기 훈련〉, 〈글쓰기 훈련〉, 〈표현력 훈련〉, 〈미술 활동〉 등 이전 시리즈가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개정판까지 냈기 때문이다. 진짜 미국식 영어는 이런 것! 사이트워드, 소리 중심 파닉스 『엄마표 홈스쿨링』 〈영어 교육〉편에는 한국 영어 교육서에서는 보기 드문 개념들이 가득하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저자가 실제 미국 학교의 교육법을 따라 가르쳤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단어 학습법 ‘사이트 워드(Dolch Sightwords)’를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 눈에 띈다. 사이트워드는 가장 자주 쓰이는 220개 단어를 우선순위에 따라 가르치는 학습법으로,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파닉스(phonics)와 함께 가르친다. 파닉스를 다 떼었는데 아이가 영어를 잘 읽지 못한다면 사이트 워드 학습을 고려해 볼 만하다. 또, 한국 엄마들이 잘 알고 있는 파닉스의 상식도 뒤집는다. 대다수 한국의 파닉스 교육이 알파벳과 소리를 연결해서 외우는 데 집중했다면, 미국식 파닉스는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널리 가르치는 동요 ‘머더 구스 너서리 라임(Mother Goose Nursery Rhyme)’A≫ 이용한 진경혜식 방식을 이용하면 영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미국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했지만, 저자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 엄마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스스로 전문 서적을 펼쳐가며 공부했다. 책에는 이런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세계적 시사전문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원어민 편집자 게리 렉터(Gary Rector)가 감수를 맡아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면 이런 교육법이 망설여질 법하다. 그러나 저자는 엄마의 역할이 지식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지식을 찾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가르치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전문지식은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교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방법 중심으로 서술하되 엄마가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것, 실수하기 쉬운 것, 다른 교재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은 물론 참고할 만한 교재와 인터넷 사이트까지 구체적으로 담았다. 그밖에 수수께끼, 영어 퍼즐, 몸으로 따라 하기, 영어 동시 읽기 등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놀이도 소개하고 있다. 녹음 CD를 들으며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는 동안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지식의 그릇을 만들어주는 ‘진경혜 식 교육법’에 세계가 주목하다! ‘진경혜식 교육법’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녀들의 꾸준한 성실함 때문이다. 천재라 불렸던 아이들 대부분이 나이를 먹으며 빛이 바래는 것과 대조적으로, 두 남매는 엄마의 도움이 필요 없게 된 후에도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오빠 쇼는 18살에 시카고 대학 의대에서 또다시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여동생 사유리도 14살이 된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심장외과 전문의의 길을 밟을 예정이다. 남매는 여러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비결을 °어렸을 적 엄마가 가르쳐준 공부 습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아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홈스쿨링으로 공부했지만,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공부 습관’과 ‘문제 해결력’까지 배웠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식을 가르치기에 앞서 그것을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어주겠다는 진경혜식 교육법의 가장 큰 강점이다. 지식으로서의 공부가 아니라 ‘습관’으로서의 공부를 가르치는 진경혜식 참교육을 통해, 이제 한국 엄마들도 선진국형 교육의 진수를 접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이런 교육법은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단연 화제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11월, 일본 후지TV 인기 프로그램´에티카의 거울(エチカの鏡)\'(한국의 ‘아침마당’과 비슷한 프로그램)은 한국인 어머니 진경혜씨의 교육법을 집중 조명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 쿠보타 키소 박사는 어릴 때부터 공부에 재미를 심어주는 진경혜의 교육법을 극찬하며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교육계에서는 모범적 교육법의 사례로 이들 가족을 소개하기도 한다. 재미를 느끼면 스스로 공부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려 드는 것은 금물! 소리와 표현력을 함께 길러줘야 진짜 실력이 생긴다. 엄마와 함께 읽고, 쓰고, 게임처럼 접하다 보면 아이는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여 평생 가까이 하게 된다. 학원에서 배우지 못하는 영어의 재미, 오직 엄마만이 가르칠 수 있다. 엄마는 물론 아이와 함께 듣기에도 좋은 원어민 녹음 CD가 들어 있다.
반짝반짝 나의 서른
북라이프 / 조선진 글 / 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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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소설,일반조선진 글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서른 즈음, 변화의 시점에 놓인 여자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 변화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 에세이.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진 작가는 서른이 되던 날 아침의 풍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막상 지나고 나니 별거 없더라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던 그날. 언제나처럼 옷장을 연 채 뭘 입어야 할지,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고 또 마감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지만, ‘서른’이라는 브랜드는 그녀의 삶을 서른 이전과 그 이후로 구분짓고 있었다. 이 책은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 아직 청춘일까,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낭만적 밥벌이는 환상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지, 다시 배낭을 메고 떠날 수 있을까, 이제는 별일 없이 살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스스로 묻고 답하다 보면 제법 멋진 어른의 모습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여유롭고 성숙해지고, 그동안 쌓인 ‘사람 경험’만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도 커지고, 끝난 인연과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줄도 알고 일에 있어서는 요령도 생기는, 그런 자신의 모습 말이다. 프롤로그 서른 즈음 우리에게 생긴 일 제1장 YOUTH. 나 아직 ‘청춘’일까? 호르몬 | 입버릇 | 하이힐 위에서 바라본 세상 | 성 안의 사람들과 성 밖의 나 | 이모 말고 누나| 우연히 발견한 엄마의 스무 살적 사진 | 가시 | 세상의 모든 낡은 것들 | 송편을 빚다가 | 대체 서른이 뭘까 | 알고 있잖아 | 코트를 입어야 할 계절과 코트를 벗어야 할 계절 | 냉정한 것, 상처받기 싫은 것| 되어가는 중 |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렀어 |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들만 그리워하다 | 꿈꾸는 순간, 우리는 청춘 | 다시 피는 꽃 | 늘 사철나무처럼 푸르고 싶다 | 나를 안아주는 시간 제2장 LOVE. 다시 사랑이 올까? 시큰둥 세포 | 관계의 정의 | 이별 풍경 | 역사는 반복된다 | 다시, 사랑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 그런 시간 | 사랑은 우습게도 | 언제 결혼할래 1 | 언제 결혼할래 2 | 보통의 연애 |건강하지 못한 연애 | 상처를 가진 채 커버린 마음 | 가끔 연습했어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잠들기 전 오 분 | 꿈꿔서 좋은 것 | 이어폰을 나눠 끼고 싶은 계절 | 사랑의 감정 | 습관 버리기 제3장 WORK. 낭만적 밥벌이는 환상일까? 예전 같지 않아 | 제일 비싼 거 | 일의 세포분열 | 월요일이란 그런 것 |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 | “나는 너를 응원해!” | 실망과 좌절에 관하여 | 비위 맞추기 | 나는 콩쥐 | 믿음이 흔들릴 때 | 세 번의 기회가 있대 | 어른의 조건 | 질투는 나의 힘 | 요령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나와 하는 약속 | 집으로 가는 길 |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 | 마음의 눈 뜨기 제4장 HAPPY.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늘 내려다보기 | 소박했던 꿈 | I’m fine | 마요네즈 고르기 | 머리를 감“내일모레 서른이라니!”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서른’이라는 계절도 별일 없이 맞이하고 싶어! 해가 바뀔 때가 되면 습관처럼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만 서른의 그것은 사뭇 특별하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퍼센트 이상의 여성들이 ‘서른은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응답을 할 만큼 이 시기에 느끼게 되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이다. 재미로 가득 찼던 인생이 지루해지고 용기가 줄어드는 것 같으면서도 새롭게 알아가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행복이 교차하는 서른 즈음의 풍경. 사춘기와는 다르고 남자들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이 시기는 그저 한 살 나이를 더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어른이 되어가는 설레고 기대되는 계절인지도 모른다. 서른, 누구도 아닌 ‘나’와 더욱 깊은 관계를 맺을 시간 《반짝반짝 나의 서른》은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서른 즈음, 변화의 시점에 놓인 여자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 변화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 에세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진 작가는 서른이 되던 날 아침의 풍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막상 지나고 나니 별거 없더라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던 그날. 언제나처럼 옷장을 연 채 뭘 입어야 할지,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고 또 마감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지만, ‘서른’이라는 브랜드는 그녀의 삶을 서른 이전과 그 이후로 구분짓고 있었다. 《반짝반짝 나의 서른》은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 아직 청춘일까,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낭만적 밥벌이는 환상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지, 다시 배낭을 메고 떠날 수 있을까, 이제는 별일 없이 살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스스로 묻고 답하다 보면 제법 멋진 어른의 모습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여유롭고 성숙해지고, 그동안 쌓인 ‘사람 경험’만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도 커지고, 끝난 인연과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줄도 알고 일에 있어서는 요령도 생기는, 그런 자신의 모습 말이다. 새로운 앞자리 숫자가 조금은 무겁지만 반짝이는 내일을 꿈꿔본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느낀다. 아직 살아보지 못한 시간은 우리 앞에 계속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헤매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채워져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 《반짝반짝 나의 서른》은 지금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해진 시간만큼 우리는 채워져가고 있다는 응원과 함께 오늘 더 예뻐지는 서른 즈음, 우리들의 풍경을 나누고 있다. 안 힘든 척 괜찮은 척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달려온 2030 여성들에게 한 번쯤 느끼고 지나쳤을 일상의 의미들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일깨워주는 책이다.
0~3세 아이 키우기 : 753가지 육아 궁금증 해결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 2003.06.01
12,000원 ⟶ 10,800원(10% off)

삼성출판사육아법삼성출판사 편집부
재미있는 우리 문화유적 답사기 1 :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도
글사랑 / 김재덕 글 / 2007.11.20
9,000원 ⟶ 8,100원(10% off)

글사랑소설,일반김재덕 글
예배와 설교 핸드북
예배와설교아카데미 / 김수중, 최영현, 한경국 (지은이), 정장복 (감수) / 2023.10.26
49,000

예배와설교아카데미소설,일반김수중, 최영현, 한경국 (지은이), 정장복 (감수)
목회자가 알아야 할 2022년의 회고와 2023년의 전망, 2023년도 예배 자료, 예배로 부름, 예배 기원, 이 주일의 찬송, 성시 교독, 고백의 기도, 사함의 확신 등이 수록되어 있다.서문 13 돌아보는 2023년 17 내다보는 2024년 29 1부 특별기고 비블리오드라마를 통한 성경적 설교 38 예수님의 천국 비유에 관한 해석과 설교 : 내러티브 은유 모형론을 중심으로 60 탈권위시대의 신학적 해석학과 설교자의 역할 93 2부 주일 낮 예배•설교 지침 2023 대림절 12.3. 대림절 첫 번째 주일 114 시 80:1-7, 17-19; 사 64:1-9; 고전 1:3-9; 막 13:24-37 12.10 대림절 두 번째 주일 122 시 85:1-2, 8-13; 사 40:1-11; 벧후 3:8-15a; 막 1:1-8 12.17 대림절 세 번째 주일 134 시 126; 사 61:1-4, 8-11; 살전 5:16-24; 요 1:6-8, 19-28 12.24 대림절 네 번째 주일 144 시 89:1-4, 19-26; 삼하 7:1-11, 16; 롬 16:25-27; 눅 1:26-38 목 차 │ 5 성탄절 12.25 성탄절 152 시 98; 사 52:7-10; 히 1:1-4, (5-12); 요 1:1-14 12.31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162 시 148; 사 61:10-62:3; 갈 4:4-7; 눅 2:22-40 2024 주현절 1.6 주현절 170 시 72:1-7, 10-14; 사 60:1-6; 엡 3:1-12; 마 2:1-12 1.7 주현절 후 첫 번째 주일 / 주님의 수세 주일 180 시 29; 창 1:1-5; 행 19:1-7; 막 1:4-11 1.14 주현절 후 두 번째 주일 188 시 139:1-6, 13-18; 삼상 3:1-10, (11-20); 고전 6:12-20; 요 1:43-51 1.21 주현절 후 세 번째 주일 196 시 62:5-12; 욘 3:1-5, 10; 고전 7:29-31; 막 1:14-20 1.28 주현절 후 네 번째 주일 204 시 111; 신 18:15-20; 고전 8:1-13; 막 1:21-28 2.4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212 시 147:1-11, 20c; 사 40:21-31; 고전 9:16-23; 막 1:29-39 2.11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 산상 변모 주일 220 시 50:1-6; 왕하 2:1-12; 고후 4:3-6; 막 9:2-9 사순절 6 │ 2024 예배와 설교 핸드북 2.14 참회의 수요일 228 시 51:1-17; 요엘 2:1-2, 12-17; 고후 5:20b-6:10; 마 6:1-6, 16-21 2.18 사순절 첫 번째 주일 238 시 25:1-10; 창 9:8-17; 벧전 3:18-22; 막 1:9-15 2.25 사순절 두 번째 주일 246 시 22:23-31; 창 17:1-7, 15-16; 롬 4:13-25; 막 8:31-38 3.3 사순절 세 번째 주일 256 시 19; 출 20:1-17; 고전 1:18-25; 요 2:13-22 3.10 사순절 네 번째 주일 264 시 107:1-3, 17-22; 민 21:4-9; 엡 2:1-10; 요 3:14-21 3.17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272 시 51:1-12, (119:9-16); 렘 31:31-34; 히 5:5-10; 요 12:20-33 3.24 종려 주일 / 수난 주일 282 시 118:1-2, 19-29; 사 50:4-9a; 빌 2:5-11; 막 14:1-15:47, (15:1-39, 40-47) 3.28 성 목요일 290 시 116:1-2, 12-19; 출 12:1-4, (5-10), 11-14; 고전 11:23-26; 요 13:1-17, 31b-35 3.29 성 금요일 300 시 22; 사 52:13-53:12; 히 10:16-25; 요 18:1-19:42 부활절 3.31 부활 주일 310 시 118:1-2, 14-24; 행 10:34-43; 고전 15:1-11; 요 20:1-18, (막 16:1-8) 4.7 부활절 두 번째 주일 320 시 133; 행 4:32~35; 요일 1:1-2:2; 요 20:19-31 4.14 부활절 세 번째 주일 330 시 4; 행 3:12-19; 요일 3:1-7; 눅 24:36b-48 4.21 부활절 네 번째 주일 342 시 23; 행 4:5-12; 요일 3:18-24; 요 10:11-18 4.28 부활절 다섯 번째 주일 352 시 22:25-31; 행 8:26-40; 요일 4:7-21; 요 15:1-8 5.5 부활절 여섯 번째 주일 / 어린이 주일 360 시 98; 행 10:44-48; 요일 5:1-6; 요 15:9-17 5.12 부활절 일곱 번째 주일 / 어버이 주일 370 시 1; 행 1:15-17, 21-26; 요일 5:9-13; 요 17:6-19 오순절 5.19 성령 강림 주일 378 시 104:24-34, 35b; 행 2:1-21, (겔 37:1-14); 롬 8:22-27; 요 15:26-27, 16:4b-15 5.26 삼위일체 주일 388 시 29; 사 6:1-8; 롬 8:12-17; 요 3:1-17 6.2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398 시 139:1-6, 13-18; 삼상 3:1-10, (11-20); 고후 4:5-12; 막 2:23-3:6 6.9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408 시 138; 삼상 8:4-11, (12-15), 16-20, (11:14-15); 고후 4:13-5:1; 막 3:20-25 6.16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418 시 20; 삼상 15:34-16:13; 고후 5:6-10, (11-13), 14-17; 막 4:26-34 6.23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426 시 9:9-20; 삼상 17:32-49, (17:57-18:5, 10-16); 고후 6:1-13; 막 4:35-41 6.30 오순절 후 여섯 번째 주일 434 시 130; 삼하 1:1, 17-27 ; 고후 8:7-15; 막 5:21-43 7.7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442 시 48; 삼하 5:1-5, 9-10; 고후 12:2-10; 막 6:1-13 4.21 부활절 네 번째 주일 342 시 23; 행 4:5-12; 요일 3:18-24; 요 10:11-18 4.28 부활절 다섯 번째 주일 352 시 22:25-31; 행 8:26-40; 요일 4:7-21; 요 15:1-8 5.5 부활절 여섯 번째 주일 / 어린이 주일 360 시 98; 행 10:44-48; 요일 5:1-6; 요 15:9-17 5.12 부활절 일곱 번째 주일 / 어버이 주일 370 시 1; 행 1:15-17, 21-26; 요일 5:9-13; 요 17:6-19 오순절 5.19 성령 강림 주일 378 시 104:24-34, 35b; 행 2:1-21, (겔 37:1-14); 롬 8:22-27; 요 15:26-27, 16:4b-15 5.26 삼위일체 주일 388 시 29; 사 6:1-8; 롬 8:12-17; 요 3:1-17 6.2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398 시 139:1-6, 13-18; 삼상 3:1-10, (11-20); 고후 4:5-12; 막 2:23-3:6 6.9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408 시 138; 삼상 8:4-11, (12-15), 16-20, (11:14-15); 고후 4:13-5:1; 막 3:20-25 6.16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418 시 20; 삼상 15:34-16:13; 고후 5:6-10, (11-13), 14-17; 막 4:26-34 6.23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426 시 9:9-20; 삼상 17:32-49, (17:57-18:5, 10-16); 고후 6:1-13; 막 4:35-41 6.30 오순절 후 여섯 번째 주일 434 시 130; 삼하 1:1, 17-27 ; 고후 8:7-15; 막 5:21-43 7.7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442 시 48; 삼하 5:1-5, 9-10; 고후 12:2-10; 막 6:1-13 8 │ 2024 예배와 설교 핸드북 7.14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452 시 24; 삼하 6:1-5, 12b-19; 엡 1:3-14; 막 6:14-29 7.21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462 시 89:20-37; 삼하 7:1-14a; 엡 2:11-22; 막 6:30-34, 53-56 7.28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472 시 14; 삼하 11:1-15; 엡 3:14-21; 요 6:1-21 8.4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480 시 51:1-12; 삼하 11:26-12:13a; 엡 4:1-16; 요 6:24-35 8.11 오순절 후 열두 번째 주일 / 광복절 감사 주일 490 시 130; 삼하 18:5-9, 15, 31-33; 엡 4:25-5:2; 요 6:35, 41-51 8.18 오순절 후 열세 번째 주일 500 시 111; 왕상 2:10-12, 3:3-14; 엡 5:15-20; 요 6:51-58 8.25 오순절 후 열네 번째 주일 510 시 84; 왕상 8:22-30, 41-43; 엡 6:10-20; 요 6:55-69 9.1 오순절 후 열다섯 번째 주일 520 시 45:1-2, 6-9; 아 2:8-13; 약 1:17-27; 막 7:1-8, 14-15, 21-23 9.8 오순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530 시 125; 잠 22:1-2, 8-9; 약 2:1-10, (11-13), 14-18; 막 7:24-37 9.15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542 시 19; 잠 1:20-33; 약 3:1-12; 막 8:27-38 9.22 오순절 후 열여덟 번째 주일 552 시 1; 잠 31:10-31; 약 3:13-4:3, 7-8a; 막 9:30-37 9.29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562 시 124; 에 7:1-6, 9-10, 9:20-22; 약 5:13-20; 막 9:38-50 10.6 오순절 후 스무 번째 주일 572 시 26; 욥 1:1, 2:1-10; 히 1:1-4, 2:5-12; 막 10:2-16 10.13 오순절 후 스물한 번째 주일 582 시 22:1-15; 욥 23:1-9, 16-17; 히 4:12-16; 막 10:17-31 10.20 오순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592 시 104:1-9, 24, 35c; 욥 38:1-7, (34-41); 히 5:1-10; 막 10:35-45 10.27 오순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602 시 34:1-8, (19-22); 욥 42:1-6, 10-17; 히 7:23-28; 막 10:46-52 11.3 오순절 후 스물네 번째 주일 612 시 146; 룻 1:1-18; 히 9:11-14; 막 12:28-34 11.10 오순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622 시 127; 룻 3:1-5, 4:13-17; 히 9:24-28; 막 12:38-44 11.17 오순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 632 삼상 2:1-10; 삼상 1:4-20; 히 10:11-18; 막 13:1-8 11.24 오순절 후 스물일곱 번째 주일 /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642 시 132:1-12, (13-18); 삼하 23:1-7; 계 1:4b-8; 요 18:33-37 3부 절기 설교를 위한 지침 1.1 신년예배 654 시 116:12-19; 겔 11:14-21; 빌 1:11, 골 3:15-17; 마 13:31-32 5.5 어린이 주일 662 시 128:1-6; 창 22:15-18; 딤후 1:1-9; 마 18:1-10 5.12 어버이 주일 669 시 147:12-20; 삼상 1:19-28; 엡 6:1-4; 막 7:24-30 8.11 광복절 감사 주일 678 시 33:12-22; 슥 8:13-17, 13:1-2; 롬 8:1-17; 눅 17:1-4 추수 감사 주일 688 시 36:5-12; 신 26:1-11; 롬 6:17-23; 눅 13:6-9 4부 52주 주해 설교 01주 엘리야의 심판 경고 왕상 21:17-29 698 02주 돌이킬 수 없는 계획과 패전 예고 왕상 22:1-28 700 03주 아합의 비참한 최후 왕상 22:29-40 702 04주 남유다 왕 여호사밧의 행적 왕상 22:41-53 704 05주 여호사밧의 병 그리고 죽음 왕하 1:1-18 706 06주 엘리야의 승천과 후계자가 된 엘리사 왕하 2:1-25 708 07주 아합의 아들 여호람의 등극 왕하 3:1-3 710 08주 모압의 반역을 징벌하기 위해 나선 연합군 왕하 3:4-27 712 09주 빈 그릇을 채운 이적 왕하 4:1-7 714 10주 엘리사를 대접한 수넴 여인이 받은 은혜 왕하 4:8-37 716 11주 길갈에서 행한 또다른 이적 왕하 4:38-44 718 12주 고침 받은 나아만 장군 왕하 5:1-19 720 13주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게 하는 탐욕 왕하 5:20-27 722 14주 쇠도끼가 떠오른 이적 왕하 6:1-7 724 15주 아람 군대를 사로잡게 한 엘리사의 통찰력 왕하 6:8-23 726 16주 사마리아 성의 참상 왕하 6:24-33 728 17주 한센스 환자가 전한 기쁜 소식과 엘리사 예언의성취 왕하 7:1-20 730 18주 기업을 회복한 여인 왕하 8:1-6 732 19주 하사엘에 대한 예언 성취 왕하 8:7-15 734 20주 이스라엘 왕이 된 예후 왕하 9:1-13 736 21주 예후의 반역과 요람 왕의 살해 왕하 9:14-26 738 22주 이세벨의 최후 왕하 9:30-37 740 23주 예후의 종교개혁 왕하 10:1-36 742 24주 아달랴의 통치와 요아스의 즉위 왕하 11:1-21 744 25주 요아스의 성전 수리와 실정 왕하 12:1-21 746 26주 11대, 12대 북이스라엘 왕과 엘리사의 죽음 왕하 13:1-21 748 27주 유다 왕 아마샤 왕하 14:1-29 750 28주 유다 왕 아사랴와 북이스라엘의 다섯 왕 왕하 15:1-31 752 29주 남유다 왕 요담의 통치 왕하 15:32-38 754 30주 남유다 왕 아하스의 악정과 우상 제단 왕하 16:1-20 756 31주 북왕국의 멸망 왕하 17:1-23 758 32주 유다 왕 히스기야의 통치 왕하 18:1-37 760 33주 히스기야의 기도와 이사야 예언의 성취 왕하 19:1-37 762 34주 히스기야의 발병과 생명 연장 왕하 20:1-21 764 35주 므낫세의 악한 정치 왕하 21:1-18 766 36주 요시야의 율법책 발견 왕하 22:1-20 768 37주 요시야의 종교개혁 왕하 23:1-30 770 38주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의 통치 왕하 23:31-37 772 39주 바벨론 침공과 포로로 잡혀감 왕하 24:1-20 774 40주 남유다의 멸망 왕하 25:1-30 776 41주 선민 이스라엘의 계보 대상 1:1-27 778 42주 이스마엘과 이삭, 그 밖의 왕들 대상 1:28-54 780 43주 포로 귀환 민족 계보 대상 2:1-55 782 44주 다윗과 왕들의 족보 대상 3:1-24 784 45주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 대상 4:1-43 786 46주 요단 동쪽 지파 대상 5:1-26 788 47주 대제사장의 족보와 레위 지파의 족보 대상 6:1-48 790 48주 아론의 자손과 레위 자손의 정착 대상 6:49-81 792 49주 요단 서편의 6지파 족보 대상 7:1-40 794 50주 베냐민 지파와 사울의 계보 대상 8:1-40 796 51주 귀환자들 대상 9:1-44 798 52주 사울 왕의 죽음 대상 10:1-14 800 예배 자료 활용법 802 저자 소개 807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책 소개 808목회자가 알아야 할 2023년의 회고와 2024년의 전망 본서의 자랑거리인 2024년도 예배 자료 예배로 부름, 예배 기원, 이 주일의 찬송, 성시 교독, 고백의 기도, 사함의 확신 수록 특별기고 •비블리오드라마를 통한 성경적 설교 / 고원석 교수 •예수님의 천국 비유에 관한 해석과 설교 / 이승진 교수 •탈권위시대의 신학적 해석학과 설교자의 역할 / 양성부 목사 52주 낮 예배 •성서정과에 따른 설교의 핵심에 대한 형태 제시 - 본문 접근(본문의 재경청, 본문 개관, 본문 분석, 본문의 신학), 평행 본문, 설교를 위한 적용(오늘에 적용, 설교 개요, 설교를 위한 예화) •다양한 설교 형태 제시 – 강해, 귀납적, 네페이지, 대지, 분석, 서간체 형식, 이야기식, 전개식 설교 절기 설교 신년예배,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광복절 감사 주일, 추수 감사 주일 은혜 중심의 52주 주해 설교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매주일 영상 예배 자료 제공 파워포인트(Powerpoint)로 작업된 영상 예배 자료를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pa.imweb.me)”를 통해 제공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한울림 / 김수연 지음 / 200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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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건강,요리김수연 지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 : 서울편 4
창비 / 유홍준 (지은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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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유홍준 (지은이)
초대형 베스트셀러이자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서울편 완간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시리즈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서울편 1~2권 출간 이후 중국편 3권을 거쳐 5년 만에 서울편 3~4권으로 찾아온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서울편 3권 ‘사대문 안동네: 내 고향 서울 이야기’와 4권 ‘강북과 강남: 한양도성 밖 역사의 체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서울의 오래된 동네와 뜻깊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그곳의 매력적인 이력을 풀어내며 서울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수도 600년의 오랜 세월 동안 서울은 점차 넓어지고 깊어져왔다. 저자는 지난 1~2권에 이어서 대도시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섬세하게 통찰하는 한편, 지금까지 서울을 만들어왔고 거기서 삶을 이어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번 3~4권을 채웠다. 특히 근현대 격변기를 거치며 오늘의 서울이 형성된 내력을 보여주는 명소들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우리가 잘 몰랐던 골목골목의 이야기를 증언하고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유의 관록과 입담은 물론, 일평생 ‘서울토박이’로 살아온 저자의 깊은 서울 사랑을 느낄 수 있다.책을 펴내며 성북동1: 성저십리 마전골의 북둔도화 서울 성북동 / 성저십리 / 선잠단 / 성북둔의 설치 / 성북동 주민의 마전과 메주 / 북둔도화의 복사꽃 마을 / 채제공의 성북동 유람기 / 성북동의 별서들 / ‘성락원’에서 ‘서울 성북동 별서’로 / 춘파 황윤명 / 의친왕 이강의 별서로 / 1930년대 ‘성북의 향기’ / 성북동 문인촌의 형성 성북동2: 『문장』과 ‘호고일당’의 동네 성북동 문인촌의 형성 / 이태준의 수연산방 / 이태준의 상고 취미 / 성장소설 「사상의 월야」 / 이태준의 문학세계 / 「만주기행」 / 배정국의 승설암 / 인곡 배정국의 삶 / 호고일당의 분원 답사 / 해방공간의 백양당 출판사 / 근원의 노시산방 / 『근원 김용준 전집』에 부쳐 / 김용준의 그림과 수필 / 『문장』 전26호 성북동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노시산방에서 수향산방으로 / 수화 김환기의 백자 사랑 / 김향안, 또는 변동림 여사 / 대사관로와 ‘꿩의 바다’의 대저택들 / 우리옛돌박물관과 한국가구박물관 / 김자야와 백석의 사랑 / 대원각에서 길상사로 / 조지훈의 방우산장 / 조지훈 시, 윤이상 작곡 「고풍의상」 / 최순우 옛집 / 박태원의 고현학 /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 선정릉: ‘범릉적’에게 도굴된 비운의 왕릉 선정릉이라는 왕릉 / 조선시대 왕릉의 유형 / 왕릉 호칭의 제안 /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 왕릉의 축조 과정 / 성종대왕 선릉 홍살문과 진입 공간 / 정자각과 제향 공간 / 선릉의 능침 / 왕릉의 문신석과 무신석 / 정현왕후의 능 / 중종대왕 정릉 / 왜적들의 선정릉 도굴 / 범릉적을 잡아 보내라 / 탐적사와 쇄환사 / 조선통신사의 길 봉은사: 절집의 큰 자산은 노스님과 노목 강남의 절집, 봉은사 / 영암 스님의 봉은사 사수 / 봉은사 일주문 / 천왕문 또는 진여문 / 부도밭의 청호 스님 공덕비 / 견성사에서 봉은사로 / 문정왕후와 보우의 불교 중흥 / 보우 스님의 죽음에 대하여 / 임진왜란 이후 봉은사 / 봉은사 대웅전의 삼존불상 / 선불당 / 상유현의 「추사방현기」 / 절필, 봉은사 <판전> / 법정 스님의 『무소유』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 <경교명승첩>과 『동의보감』의 현장 강서구 가양동의 두 박물관 / 양천현아 터가 강서구에 있는 이유 / 양천현아 / 양천향교 / 겸재정선미술관 / 진경문화체험실 / 겸재 <경교명승첩>의 <양천십경도> / 한강변의 풍경과 압구정 / 궁산의 소악루 / 소악루 주인 소와 이유 / 공암 / 허가바위 / 허준박물관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 구암 허준의 의관 시절 / 『동의보감』 편찬 과정 / 박물관 인생 망우리 별곡 1: 공동묘지에서 역사문화공원으로 망우리 공동묘지 / 망우리 공동묘지 조성 과정 / 반 고흐 무덤과 위창 오세창 무덤 / 공동묘지에서 망우리공원으로 / 중랑망우공간 / 이태원 공동묘지 무연분묘와 유관순 / 시인 박인환의 묘 / 이중섭의 무덤 / 국민강령탑과 중랑전망대 / 설산 장덕수와 난석 박은혜의 무덤 / 죽산 조봉암의 무덤 / 아차산 보루 망우리 별곡 2: 역사문화 인물들의 넋을 찾아가는 길 장례 풍습 / 만해 한용운의 무덤 / 호암 문일평의 무덤 / 위창 오세창의 무덤 / 소파 방정환의 무덤 / 방정환과 어린이날 / 국회부의장 이영준 묘 / 아사카와 다쿠미의 무덤 / 민예의 선구자, 아사카와 형제 / 도산 안창호와 유상규의 무덤 / 화가 이인성과 조각가 권진규의 무덤 / 송촌 지석영의 무덤 / 지석영 선생의 집념 / 시인 김상용의 묘 / 삼학병의 묘 / 노고산 천골 취장비 / 다시 중랑망우공간에서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거쳐 ‘답사기’ 서울편 드디어 완간! 초대형 베스트셀러이자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서울편 완간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시리즈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서울편 1~2권 출간 이후 중국편 3권을 거쳐 5년 만에 서울편 3~4권으로 찾아온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서울편 3권 ‘사대문 안동네: 내 고향 서울 이야기’와 4권 ‘강북과 강남: 한양도성 밖 역사의 체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서울의 오래된 동네와 뜻깊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그곳의 매력적인 이력을 풀어내며 서울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수도 600년의 오랜 세월 동안 서울은 점차 넓어지고 깊어져왔다. 저자는 지난 1~2권에 이어서 대도시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섬세하게 통찰하는 한편, 지금까지 서울을 만들어왔고 거기서 삶을 이어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번 3~4권을 채웠다. 특히 근현대 격변기를 거치며 오늘의 서울이 형성된 내력을 보여주는 명소들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우리가 잘 몰랐던 골목골목의 이야기를 증언하고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유의 관록과 입담은 물론, 일평생 ‘서울토박이’로 살아온 저자의 깊은 서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번 3~4권까지 총 4권으로 완간되는 ‘답사기 서울편’은 서울의 역사문화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명실상부 대표적인 안내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서울은 넓고 깊다 서울편 4권(시리즈 12권)에서는 조선왕조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팽창을 거듭해온 역동적 공간 서울을 향해 시선을 돌린다. 조선왕조의 수도 한양이 왕조의 멸망 후에도 여전히 수도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양도성 밖으로 팽창할 수 있는 넓은 들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한양도성 밖 서울 탐방는 결국 그 들판으로 이동해 삶을 영위했던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때로는 돋보기로, 때로는 망원경으로 시계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수도 서울의 진면목을 대가의 솜씨로 전한다. 성북동은 우리 근현대 문화사에서 핵심적인 현장이다. 저자는 조선시대 성북둔에서 시작된 이 마을 유래를 훑어보며 그 가치를 되새긴다. 천을 표백하던 마전 일로 생업을 삼은 주민들이 이곳에 복숭아나무를 심으면서 해마다 봄이면 꽃이 만발하는 유람지가 되었다. 이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여러 문인, 예술가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태준, 김용준, 김환기, 박태원, 한용운, 조지훈, 윤이상, 김광섭, 전형필 등 우리 문화에 중요한 자취를 남긴 예술가들이 당시 서울이 아니었던 호젓한 성북동에서 머무르고 교류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을 가꿔나가고 이야기를 남겼다. 지금도 성북동은 대저택과 외국 대사관저 사이에 고택과 미술관, 박물관, 찻집, 사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문화의 향기를 풍긴다. 역사와 문화를 보는 새로운 눈 한강 이남의 문화유산으로 이번 책에서 등장하는 곳은 강남구의 선정릉과 봉은사, 강서구의 가양동이다. 선정릉은 조선 성종과 성종의 비 정현왕후의 선릉, 중종의 정릉이 모셔진 곳으로 오늘날 강남의 빌딩숲 속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받고 있다. 임진왜란 때 ‘범릉적’에 의해 훼손당한 아픔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봉은사는 예부터 중시되었고 오늘날 강남 도심 속 사찰로 그 가치가 빛나는 절이다. 이 절의 역사에는 숭유억불과 숭유존불을 오갔던 조선시대 불교 정책의 부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양동에는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이 있다. 조선시대 화성(畵聖)으로 불린 정선과 의성(醫聖)으로 불린 허준의 흔적이 깊이 남아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곳을 답사할 가치가 충분하다. 중랑구 망우동의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는 근현대 역사문화 인물들의 넋을 찾아가는 코스다. 저자는 유관순 열사의 합장묘에서 시작해 시인 박인환, 화가 이중섭, 죽산 조봉암, 만해 한용운, 위창 오세창, 소파 방정환, 도산 안창호 등 10여 명의 위인들을 찾아뵙고 그들의 일생을 되새긴다. 하나같이 우리 민족운동과 예술, 학문,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이라 감회가 큰 답사처다. 한때 ‘망우리 공동묘지’로 불리며 기피 대상이기만 했던 이곳이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우리의 문화유산 인식의 성장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울토박이’ 유홍준의 체험적 답사기 저자는 과거의 사건을 탐사하는 ‘고고학(考古學)’의 방법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고현학(考現學)’의 방식으로 이번 책을 썼다고 말한다. 고고학자들이 유물과 유적을 통해 과거를 재구성하듯 오늘날 남겨진 흔적들을 되짚어 서울이 이루어진 과정을 탐구하고 증언했다는 의미다. 그렇기에 이번 답사기는 유력자들이 생산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을 만들고 거기서 살아간 도시인들의 이야기와 저자의 개인적 증언까지 풍부하게 담은 ‘체험적 답사기’로 쓰였다. 삶의 터전 서울의 이야기를 동시대의 주인공인 시민들과 직접 동행하며 나누겠다는 결기가 느껴지는 이번 서울편을 통해 저자는 ‘서울을 움직인 힘은 바로 서울을 살아낸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힘있게 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문화가 점차 세계인의 관심사로 부상하는 이 시점에서 완간되는 서울 답사기 네 권의 의미도 각별하다. 한류의 중심 서울의 문화적 역량과 깊이는 이곳에 남겨진 문화유산으로 가늠할 수 있다. 첨단 산업과 문화만을 추구해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시간의 힘이 문화유산으로부터만 나온다. 서울의 문화유산에 그러한 힘이 충만함을 이번 서울 답사기에서 느껴보길 강권한다. 높은 산과 넓은 강, 빌딩숲과 신선한 녹지, 옛 사람의 이야기와 세계인의 문화, 서울은 이 모든 것을 품을 만큼 넓고 깊다.
포켓몬 바이엘 1
서울음악출판사 / 서울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2.01
6,000

서울음악출판사소설,일반서울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어린 아이들도 시작할 수 있는 무선악보부터 바이엘 과정에 맞춘 연습곡들, 재미난 가사의 곡들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피아노 기초교본이다. 일반적인 바이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완만한 난이도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고, 피아노를 시작할 때 꼭 배워나가야 할 기초 음악 개념을 수록하여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할 수 있다. 전체 과정표, 진도표, 수료증, 연습 체크, 표지 만들기 리무벌 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바이엘 전 4권의 과정을 마칠 수 있다.피아노 이야기 ··············································· 4 피아노에 앉는 바른 자세와 손 모양 ········ 6 피아노 건반과 손가락 번호 ························ 8 검은건반 검은건반 2개 ··············································· 10 검은건반 3개 ··············································· 11 오른손 2·3번 손가락 ································· 12 1.오른손 왼손 2·3번 손가락 ································· 13 2.왼손 오른손 2·3·4번 손가락 ································· 14 3.야옹이 왼손 2·3·4번 손가락 ································· 15 4.부엉이 양손 2·3·4번 손가락 ································· 16 5.경찰차 흰건반 오른손 1·2·3번 손가락 ································· 18 6.예쁜 꽃 왼손 1·2·3번 손가락 ································· 19 7.멋진 별 양손 1·2·3번 손가락 ································· 20 8.매미 오른손 1·2·3·4번 손가락 ························· 22 9. 바이엘 1번 Var.6 변형 왼손 1·2·3·4번 손가락 ······························· 24 10. 불꽃놀이 오른손 다섯 손가락 ·································· 26 11. 시소 왼손 다섯 손가락 ······································· 28 12. 비눗방울 양손 다섯 손가락 ······································ 30 13. 바다로 가자 14. 하늘과 바다 15. 같은 소리 보표 오선·높은음자리보표·낮은음자리보표 ··· 33 높은음자리보표 ········································· 34 16. 가온 도 17. 비행기 18. 바이엘 4번 변형 19. 바이엘 1번 Var.4 변형 20. 나비야 21. 종소리 낮은음자리보표 ········································· 40 22. 낮은 도 23. 복숭아 24. 오리 가족 25. 바이엘 10번 변형 26. 주먹 쥐고 27. 신세계 교향곡 2악장 주제 양손 주고받기 ············································ 46 28. 거미 큰보표 양손 이어 연주하기 ··································· 48 29. 도레미파솔 30. 바이엘 7번 변형 31. 올라가는 눈 32. 뛰뛰빵빵 슝슝슝 33. 바이엘 6번 변형 34. 어디로 갔을까 35. 가을바람 36. 빗방울 37. 바이엘 9번 변형 38. 봄 39. 우리 집에 왜 왔니 40. 바이엘 27번 변형 양손 같이 가기 ··········································· 60 41. 꼬마 벌 42. 같이 가요악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모두 갖춘 바이엘 어디 없나요? 지루하지 않게 차근차근 피아노 실력 UP! 무선악보부터 바이엘 과정에 맞춘 내용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인기 캐릭터 포켓몬이 바이엘에 있어요! 어린 아이들도 시작할 수 있는 무선악보부터 바이엘 과정에 맞춘 연습곡들, 재미난 가사의 곡들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피아노 기초교본입니다. 일반적인 바이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완만한 난이도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고, 피아노를 시작할 때 꼭 배워나가야 할 기초 음악 개념을 수록하여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체과정표, 진도표, 수료증, 연습 체크, 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바이엘 전 4권의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첫 이유식
조선북스 / 김지현.지혜미.장유리 글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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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건강,요리김지현.지혜미.장유리 글
한 권으로 끝내는 스마트 이유식 “쉽게 만들어 제대로 먹여요!” 이유기 아기의 성장은 100%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도 좋지만 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게 꼭 먹여야 할 것들을 제대로 가려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에게는 세상 모든 음식이 ‘처음 먹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먹이냐에 따라 신체 성장과 두뇌 발달, 평생 식습관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소아과 전문의’의 정확한 의학 지식, 영양 균형과 성장을 고려한 ‘영양사’의 검증된 식단,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엄마이자 ‘셰프’의 경험과 초간단 레시피, 쿠킹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과학적이고 건강한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도록 이유기 전반에 대한 단계별 정보를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엄마가 꼭 지켜야 할 이유식 원칙과 시기별로 먹여야 할 것과 먹이지 말아야 할 것들, 이유식 준비물과 쿠킹 노하우, 저자들이 아이에게 직접 만들어 먹였던 이유식과 간식 메뉴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이제 막 이유식과 유아식을 뗀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육아 경험도 함께 나눌 수 있다. 내 아이와 맞지 않아 이 책 저 책 비교해 보느라 번거로웠다면, 인터넷 사이트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레시피로 혼란스러웠다면, 쉽고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이유식과 홈메이드 간식 레시피를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PART 01 초보 엄마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엄마가 꼭 알고 지켜야 할 이유식 10가지 원칙 한눈에 보는 단계별 이유식 이유 시기별 식품 캘린더 Do & Don’t 면역력 키워주는 제철 재료 캘린더 나의 일주일 장바구니 유아식을 도와주는 재료들 이유식 준비물, 이것만은 꼭! Basic Cooking Technique 요리의 기초 스피드 이유식 쿠킹 노하우 이유식 재료의 시기별 크기와 농도 내 아이를 위한 식품첨가물 줄이기 Mama on the go 아이와의 외출 이유식 Q&A, 엄마들이 믿고 따르는 소아과 의사의 1:1 상담 코너 PART 02 이유식 초기(5~6개월) Mom\'s Diary 첫 숟가락 쌀미음 / 찹쌀미음 / 감자미음 / 고구마미음 / 애호박미음 / 완두콩미음 / 브로콜리미음 / 청경채미음 / 양배추미음 / 비타민미음 / 단호박미음 / 사과미음 / 배미음 / 소고기미음 / 닭고기미음 / 소고기감자미음 닭안심애호박미음 퓨레 Puree : 바나나퓨레 사과퓨레 당근퓨레 아보카도퓨레 배퓨레 단호박퓨레 고구마퓨레 완두콩퓨레 PART 03 이유식 중기(7~8개월) Mom\'s Diary 음식으로 세상 구경 소고기아욱죽 / 닭안심시금치죽 / 소고기애호박죽 / 소고기당근죽 / 닭안심애호박죽 / 두부청경채죽 / 소고기현미고구마죽 / 소고기아스파라거스사과죽 / 닭안심감자죽 / 브로콜리찹쌀소고기죽 / 소고기무죽 / 닭안심양파죽 / 브로콜리양송이수프 / 단호박표고버섯수프 / 현미배소고기죽 / 바나나오트밀죽 / 닭안심찹쌀밤죽 / 소고기적양배추죽 / 배추소고기죽 메시 Mesh : 단호박당근메시 고구마사과메시 블루베리바나나메시 PART 04 이유식 초기(9~12개월) Mom\'s Diary 건강한 아이 만들기 소고기무참깨무른밥 / 브로콜리흰살생선무른밥 / 미역소고기무른밥 / 닭안심부추무른밥 / 연두부버섯무른밥 / 연어아스파라거스무른밥 / 표고버섯브로콜리들깨무른밥 / 가지두부무른밥 / 콜리플라워소고기진밥 / 마른새우애호박진밥 / 브로콜리감자치즈진밥 / 대구살야채진밥 / 콩나물소고기당근진밥 / 달걀야채찜 / 소고기밤흑미진밥 / 완두콩소고기진밥 / 소고기우엉진밥 / 닭안심두부너겟 / 치킨버섯리조또 / 단호박브로콜리밥수프 / 베지스크램블에그 / 볶음국수 / 소고기팽이버섯흑미진밥 핑거푸드 Finger Foods PART 05 이유식 완료기(12개월 이후) Mom\'s Diary 이젠 아기가 아니에요 완료기 반찬 특집 : 야채두부구이 / 배추두부무침 / 시금치두부들깨무침 / 견과류잔멸치볶음 / 오징어브로콜리오렌지무침 / 새우오이볶음 / 콩나물무침 / 무버섯들깨나물 / 버섯잡채 / 유기농어묵야채볶음 / 소고기메츄리알조림 / 우엉조림 / 연근조림 / 게살감자볶음 / 애호박새우볶음 애호박감자전 / 새우부추양파전 / 대구전 / 멸치김주먹밥 / 닭고기토마토조림 / 데리야끼치킨오븐구이 / 궁중떡볶이 / 소불고기덮밥 / 미니햄버거스테이크 / 잔치국수 / 연어케이크 / 베이비만두 / 동물파스타수제비 / ABC토마토소스파스타 / 구운야채와 스테이크 PART 06 완료기 홈메이드 간식 홈메이드 요거트 / 홈메이드 코티지치즈 / 딸기·블루베리스무디 / 오가닉블루베리아이스크림 / 후머스와 채소스틱 / 홈메이드 사과잼 / 검은깨칩 / 감자크로켓 / 미니프렌치토스트 / 블루베리팬케이크 / 구운 고구마스틱 / 단호박설기 / 배숙 / 약식 / 고구마팬케이크간단하지만 과학적이고 건강한 이유식 교과서 엄마 젖만 먹던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맛보는 음식, 이유식. 이유기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아이의 신체 성장과 두뇌 발달, 평생 식습관이 좌우된다. 그러니 첫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 마음은 더 떨리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육아도 과학이다. 아기의 발단 단계에 맞는 의학 지식과 전문가의 검증된 식단, 쉽고 빠른 레시피로 보다 간편하게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이유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책은 첫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구성했다. ▶ 이유식 과정에서 엄마가 꼭 알고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한 조언 ▶ 아이의 성장과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전문 영양사의 검증된 식단 구성 ▶ 셰프의 경력에 초보 엄마의 마음을 더해 만든 쉽고 간단한 레시피와 쿠킹 노하우 ▶ 두 아이를 키워낸 선배맘으로서의 실질적인 경험담과 육아 비법 최근에 둘째 아이 이유식을 끝낸 저자 김지현 셰프는 이렇게 말한다. “의사 선생님이 쓴 책은 정보가 많고 믿음이 가지만 메뉴나 레시피가 부족하고, 파워 블로거로 활동하는 엄마들의 책은 내용은 풍부한데 아무래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치지 않아 불안했어요. 이유식 책을 3~4권씩 사서 비교하고 공부하면서 만들자니 번거롭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엄마들이 원하는 바로 그 이유식 책’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 성장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엄선한 검증된 식단! 이유식은 우유에서 고형식으로 넘어가는 과정인 동시에 매 끼니가 아기 성장을 위한 완전한 식사여야 한다. 때문에 시기별로 먹여야 할 것과 먹이지 말아야 할 것을 꼼꼼하게 따져 식단을 짜야 한다. 또 아기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에서는 재료를 한 가지씩 추가하며 아기 몸 상태에 변화가 있는지를 테스트해야 한다. 이 책은 이유기를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로 구분해 각 기간별 맞춤 이유식과 간식 메뉴를 제안한다. 소아과 전문의와 영양사의 정확한 지식과 경험으로 구성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엄선한 식단으로, 엄마들이 믿고 따를 수 있다. 또한 각 이유식 메뉴별로 아기의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특징을 한눈에 알기 쉽게 명시해 아기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엄마가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일 수 있도록 했다. 셰프가 아닌 초보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쉽고 간단한 레시피! 이유식은 간도 향신료도 더할 수 없는 음식이다. 정확한 계량에 따라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게 조리해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직업이 요리사인 저자 또한 처음엔 좌충우돌 헤맸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아이한테 좋은 음식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베테랑 요리사의 지식과 경력을 더해 보다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아기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골고루 경험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셰프 엄마만의 이유식 노하우로 편식 안 하는 아이로 키워보자! 활용도와 공감도 100%의 맘스 다이어리와 육아팁! 매 끼니 다른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은 엄마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힘들게 만든 이유식을 아기가 잘 안 먹으면 속상한 마음을 호소할 데도 없다. 저자 김지현 셰프는 이렇게 말한다. “아기에게 이유식은 새로운 놀이이자 경험입니다. 손으로 만지면서 촉감을 느끼고, 고유한 맛과 풍미, 색감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유식을 흘리지 않고 다 먹이는 데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아기랑 같이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잘 먹는 날이 있으면 잘 안 먹는 날도 있기 마련이거든요.” 이 책에 담긴 모든 정보와 조언들은 두 아이를 예쁘게 키워낸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다. 일주일치 장보기부터 주 단위 식단 구성과 간식까지, 꼼꼼하고 생생한 육아 팁을 제공한다.
선엽 스님의 힐링 약차
마음서재 / 선엽 (지은이) / 2020.02.03
18,000원 ⟶ 16,200원(10% off)

마음서재취미,실용선엽 (지은이)
힐링 약차를 개발한 선엽 스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약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 약차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또 약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등에 관해 소개하고, 특히 우리 몸에 좋은 82가지 약차의 특징과 효능, 스님만의 약차 만들기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선엽 스님은 출가 후 협심증과 신경계 질환 등을 앓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는 상황이 몇 번 반복되자 산속에 들어가 투병생활을 했는데, 그때 눈이 들어온 것이 산야초였다. 스님은 이 산야초를 재료로 갖가지 약차를 만들어 마셨다. 꾸준히 마시다 보니 갖가지 병고가 사라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약차의 치유 효과를 경험한 스님은 그 후 체질별 맞춤 차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산야초에 어떤 성분이 있고,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복용했을 때 효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을 본격 연구했다. 그렇게 15년여를 약차와 함께하다 보니 어느덧 200종이 넘는 힐링 약차를 개발하게 됐다.차 발원문 책을 내며 _약차는 생명수입니다 1부 자연의 건강함을 품은 약차와 살다 이토록 놀라운 차의 힘이란! 때 이른 어머니의 죽음과 출가|고된 행자생활을 하며 빠져든 차의 세계|번번이 건강 문제에 발목 잡혀서|모든 걸 부처님께 맡기고 산중으로|차와 함께하는 수행|한잔의 차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 약차를 마시면 무엇이 좋을까 카페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4가지|약차로 하는 간편한 디톡스|약차에 들어 있는 이로운 성분들|자연은 대우주, 우리 몸은 소우주|차는 기호품이 아닌 약|체질에 맞는 차를 마셔야 약이 된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즐거움 잡초가 아니라 생명초입니다|돈 들이지 않고 내 몸에 맞는 약차를 만들 수 있다|사상체질에 따라 골라 마신다|오장육부가 좋아하는 맛은 따로 있다|절기에 어울리는 약차 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제다 용어|준비물 2부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최고의 약차 레시피 간의 해독을 돕는 약차 은행잎차|냉이차|부추차|다래순차|엉겅퀴차|두충차|우슬차|엄나무차|민들레차|홑잎차|감초차|골담초차 심혈관이 튼튼해지는 약차 담쟁이차|구기자차|찔레꽃차|수국차|솔잎차|사과차|불두화차|초석잠차|삼경차|삼채차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차 뽕잎차|무차|백출차|여주차|돼지감자차|개망초차|생강차|매화차|환삼덩굴차|더덕차|겹황매화차|귤피차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차 연잎차|도라지차|모과차|작두콩차|목련꽃차|수세미차|아카시아꽃차|우엉차|어성초차|들국화차|연꽃차|박하차(민트차)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차 팥차|수박차|야관문차|생강나무꽃차|소금차|산죽차|하수오차|늙은호박차|개나리꽃차 면역력을 길러주는 약차 황기차|유자차 & 유자단|감꼭지차|산수유차|표고버섯차|오가피차|겨우살이차|둥굴레차|녹차|영지차|백년초차|까마중차 여성의 몸을 지켜주는 약차 쑥차|비트차|칡차|달맞이꽃차|연근차|깻잎차|당귀차|능소화차|천궁차|맨드라미꽃차|계피차|개똥쑥차|옥수수수염차|질경이차 261 부록 불안과 긴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5분 차명상 힐링 약차로 활력을 되찾은 사람들“산에 들에 지천으로 널린 꽃과 풀들이 귀한 약차가 된다” 중국 CCTV 초청 포럼과 미국 강연에서 ‘힐링 약차’ 돌풍을 일으킨 수제차 명인이 들려주는 최고의 약차 레시피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약이 아닌, 그보다 간편하고 검증된 먹거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커피를 대신할 만한 뭐가 없을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수제차 명인 선엽 스님이 ‘힐링 약차’를 제안한다. 선엽 스님은 협심증과 신경계 질환 등으로 갖은 병고에 시달리다 산야초로 만든 약차를 마시고 놀라운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이후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약차를 알리기 위해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200종이 넘는 약차를 개발했다. 처음엔 몸이 아픈 사람들이 스님의 약차를 마신 뒤 그 효능을 실감했고, 지금은 차에 대해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귀한 약차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차의 나라’ 중국에서도 힐링 약차의 진가를 알고 CCTV에 초청해 화제가 되었고, 미국에서도 약차를 이용한 디톡스 프로그램과 차 시연회 등을 선보이며 힐링 약차 돌풍을 일으켰다. 이 책은 힐링 약차를 개발한 선엽 스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처음 펴내는 책이다. 약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 약차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또 약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등에 관해 소개하고, 특히 우리 몸에 좋은 82가지 약차의 특징과 효능, 스님만의 약차 만들기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음식으로도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 쉽다”고 선엽 스님은 강조한다. 힐링 약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이자 마음의 평온함까지 유지하는 길이다. 선엽 스님이 아낌없이 공개하는 레시피대로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약차를 만들어 꾸준히 마신다면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치유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몸과 마음을 자연의 활력으로 채우는 최고의 힐링 약차를 소개합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노화로 인한 질병,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미세먼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요인들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절제된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이들은 그때그때 유행 따라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곤 한다. 몸에 이로운 음식이나 약을 찾아 먹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간편하게, 또 검증된 먹거리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런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선엽 스님은 ‘힐링 약차’를 제안한다. 선엽 스님은 출가 후 협심증과 신경계 질환 등을 앓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는 상황이 몇 번 반복되자 산속에 들어가 투병생활을 했는데, 그때 눈이 들어온 것이 산야초였다. 스님은 이 산야초를 재료로 갖가지 약차를 만들어 마셨다. 꾸준히 마시다 보니 갖가지 병고가 사라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약차의 치유 효과를 경험한 스님은 그 후 체질별 맞춤 차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산야초에 어떤 성분이 있고,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복용했을 때 효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을 본격 연구했다. 그렇게 15년여를 약차와 함께하다 보니 어느덧 200종이 넘는 힐링 약차를 개발하게 됐다. 처음에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차를 나눠줬다. 꾸준히 마시고 효과를 봤다는 이들이 점점 늘었다.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지금은 차에 대해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귀한 약차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차의 나라’ 중국에서도 힐링 약차의 진가를 알고 CCTV에 초청해 화제가 됐고, 미국에서도 약차를 이용한 디톡스 프로그램과 차 시연회 등을 선보이며 힐링 약차 돌풍을 일으켰다. 이 책은 힐링 약차를 개발한 선엽 스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처음 펴내는 책이다. 1부에서는 약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 약차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약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선엽 스님이 개발한 약차들 가운데 특히 우리 몸에 좋은 82가지 약차의 특징과 효능을 소개하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스님만의 약차 만들기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 쉽습니다” 각종 암과 질병은 대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약차의 가장 큰 이점은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따뜻한 약차를 꾸준히 마시면 몸을 이완시켜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생물질을 증가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염증을 완화하며, 차의 영양 성분이 몸속에 빠르게 흡수된다. 그래서 선엽 스님은 약차를 가리켜 ‘고농축 생명수’라 표현한다. 선엽 스님의 힐링 약차는 우리가 알고 있는 차 만들기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유자차나 모과차처럼 설탕에 버무려 만드는 차가 아니다. 대추차나 계피차처럼 오래도록 뭉근히 끓이는 방식도 아니다. 스님이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찾아낸 이 방식은 덖기(살청), 비비기(유념),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약효는 최대한 끌어올리고 맛과 향을 좋게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되니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몸에 좋은 약차라고 해서 모두에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차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 몸에 맞지 않는 차를 마시다 보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 예컨대 쓴맛이 나는 차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음하면 좋지 않다. 선엽 스님은 식물들이 제각각 가진 성질이 다르고 사람의 체질이 다르므로 잘 가려서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82가지 약차를 효능별로 분류해 간의 해독을 돕는 약차, 심혈관이 튼튼해지는 약차,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차,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차,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차, 면역력을 길러주는 약차, 여성의 몸을 지켜주는 약차 등으로 묶어 소개한다. 블렌딩해서 마시면 약효가 배가되는 차들은 마시는 법에 대해 따로 설명을 덧붙였고, 체질에 따라 피해야 할 차들에 대한 정보도 수록했다.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82가지 약차 레시피 책에서 소개하는 약차들은 먼저 재료를 구하기가 무척 쉽다. 식탁에도 자주 오르는 깻잎, 부추, 우엉, 연근, 무, 냉이, 표고버섯, 더덕, 수박 등이 약차의 재료가 된다. 과연 이걸로 차를 만들 수 있나 싶을 만큼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다. 목련, 개나리, 능소화, 달맞이꽃, 맨드라미, 연꽃, 찔레꽃, 들국화 등으로는 향기롭고 빛깔도 고운 꽃차를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초도 스님의 손길을 거치면 귀한 약차가 된다. 대표적인 것이 소화 기능을 좋게 하는 환삼덩굴차다.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거의 모든 식물로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스님의 지론이다. 그래서 스님은 잡초가 아닌 ‘생명초’라 일컫는다. 힐링 약차는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도 않다. 많은 도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니 무엇보다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선엽 스님은 재료 고유의 쓴맛과 거친 맛을 잡는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냥 먹기엔 거부감이 드는 여주나 어성초 등도 스님만의 비법 레시피를 곁들이면 맛이 순해진다. 스님이 설명하는 대로 따라 해보면 봄에는 잎차, 여름엔 꽃차, 가을엔 열매차, 겨울엔 뿌리차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제철 약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본문에 사진을 풍부히 수록해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부록으로 불안과 긴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5분 차명상법과 힐링 약차로 활력을 되찾은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실었다. 힐링 약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이자 마음의 평온함까지 유지하는 길이다. 선엽 스님이 아낌없이 공개하는 레시피대로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약차를 만들어 꾸준히 마신다면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치유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농축 정제수인 약차를 마시면 그 속에 든 수많은 영양분이 혈액 속에 활성산소를 만들지 않고도 단시간에 혈관을 타고 몸속에 흡수됩니다. 그리고 그 영양분들은 우리 몸에서 곧바로 에너지로 바뀌어 체력의 원동력이 됩니다. 약차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음식 가운데 최고의 생명 엑기스라 할 수 있습니다. 고도로 정제된 고농축 생명수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_ 「책을 내며」 중에서 내 몸에 맞는 차 한잔을 제대로 마시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에 약으로 작용해 해독과 보혈까지도 할 수 있다. 약차 한잔 마시는 게 번거로운 일도 아니다. 바빠서 정신없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도 간편하게 차 한잔 마시는 시간은 낼 수 있을 것이다. 약차 한잔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고, 삶에 여유를 가져다주며, 내면을 바라보는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확신한다. 물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병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마시는 게 좋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물을 마시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물은 아무 맛이 없는 데다 강한 중독성으로 우리를 끌어당기지도 않기 때문이다. 또 위가 약한 사람은 물을 마시고도 속쓰림 증상을 호소한다. 이때 물 대신 마시면 좋은 것이 바로 약차다. 약차는 수분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몸에 이로운 영양분을 공급하고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비전 시스템을 위한 딥러닝
한빛미디어 / 모하메드 엘겐디 (지은이), 심효섭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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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소설,일반모하메드 엘겐디 (지은이), 심효섭 (옮긴이)
인공지능에서 가장 빛나는 컴퓨터 비전의 모든 것. 컴퓨터 비전은 최근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얼굴 인식, 의학 영상,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기술은 주행 시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을 감지해 차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주행이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가 이런 시각 정보를 어떻게 얻는지, 컴퓨터 비전에서 딥러닝을 어떻게 응용하는지 매우 실용적인 관점으로 안내한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을 배운 독자라면 누구나 딥러닝을 가능케 하는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미지 생성부터 얼굴 인식까지 다양하게 응용되는 딥러닝 구조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고급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미지, 비디오 및 실생활에서 물체를 식별하고 반응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익히고, 모든 산업에서 인정받는 엔지니어로 거듭나길 바란다.[PART I 딥러닝 기초] CHAPTER 1 컴퓨터 비전 입문 1.1 컴퓨터 비전 1.2 컴퓨터 비전 응용 분야 1.3 컴퓨터 비전 파이프라인 전체 처리 과정 1.4 이미지 입력 1.5 이미지 전처리 1.6 특징 추출 1.7 분류 학습 알고리즘 1.8 마치며 CHAPTER 2 딥러닝과 신경망 2.1 퍼셉트론 2.2 다층 퍼셉트론 2.3 활성화 함수 2.4 순방향 계산 2.5 오차 함수 2.6 최적화 알고리즘 2.7 역전파 알고리즘 2.8 마치며 CHAPTER 3 합성곱 신경망 3.1 다층 퍼셉트론을 이용한 이미지 분류 3.2 합성곱 신경망 구조 3.3 합성곱 신경망의 기본 요소 3.4 CNN을 이용한 이미지 분류 3.5 과적합을 방지하기 위해 드롭아웃층 추가하기 3.6 컬러 이미지의 합성곱 연산(3D 이미지) 3.7 프로젝트: 컬러 이미지 분류 문제 3.8 마치며 CHAPTER 4 딥러닝 프로젝트 시동 걸기와 하이퍼파라미터 튜닝 4.1 성능 지표란 4.2 베이스라인 모델 설정하기 4.3 학습 데이터 준비하기 4.4 모델을 평가하고 성능 지표 해석하기 4.5 신경망을 개선하고 하이퍼파라미터 튜닝하기 4.6 학습 및 최적화 4.7 최적화 알고리즘 4.8 과적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화 기법 4.9 배치 정규화 4.10 프로젝트: 이미지 분류 정확도 개선하기 4.11 마치며 [PART II 이미지 분류와 탐지] CHAPTER 5 고급 합성곱 신경망 구조 5.1 CNN의 디자인 패턴 5.2 LeNet-5 5.3 AlexNet 5.4 VGGNet 5.5 인셉션과 GoogLeNet 5.6 ResNet 5.7 마치며 CHAPTER 6 전이학습 6.1 전이학습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6.2 전이학습이란 6.3 전이학습의 원리 6.4 전이학습의 세 가지 방식 6.5 적합한 전이학습 수준 선택하기 6.6 오픈 소스 데이터셋 6.7 프로젝트 1: 사전 학습된 신경망을 특징 추출기로 사용하기 6.8 프로젝트 2: 미세 조정 6.9 마치며 CHAPTER 7 R-CNN, SSD, YOLO를 이용한 사물 탐지 7.1 사물 탐지 알고리즘의 일반적인 프레임워크 7.2 영역 기반 합성곱 신경망 7.3 싱글샷 탐지기 7.4 YOLO 7.5 프로젝트: 자율주행차를 위한 싱글샷 탐지기 학습하기 7.6 마치며 [PART III 생성 모델과 시각 임베딩] CHAPTER 8 생성적 적대 신경망 8.1 GAN 구조 8.2 GAN 모델의 평가 방법 8.3 GAN 응용 분야 8.4 프로젝트: GAN 모델 직접 구현해보기 8.5 마치며 CHAPTER 9 딥드림과 신경 스타일 전이 9.1 합성곱 신경망이 본 세계는 어떤 것일까 9.2 딥드림 9.3 신경 스타일 전이 9.4 마치며 CHAPTER 10 시각 임베딩 10.1 시각 임베딩 응용 분야 10.2 임베딩 학습하기 10.3 손실 함수 10.4 정보량이 높은 데이터를 골라내는 마이닝 10.5 프로젝트: 임베딩 신경망 학습하기 10.6 현재 성능 더욱 끌어올리기 10.7 마치며 10.8 참고 문헌 APPENDIX A 실습 환경 설정하기 A.1 코드 저장소 내려받기 A.2 아나콘다 설치하기 A.3 딥러닝 실습 환경 설정하기 A.4 AWS EC2 환경 설정하기파이썬, 텐서플로, 케라스, OpenCV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 완벽 가이드 컴퓨터 비전은 컴퓨터의 시각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눈으로 사물을 보고 뇌로 분석하듯이, 컴퓨터는 감지 장치를 통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해석 장치를 통해 사물을 분석합니다. 그래서 컴퓨터 비전은 AI와 관련이 깊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비전 시장에서 AI가 컴퓨터 비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복잡한 AI 알고리즘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주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컴퓨터 비전을 다루기 때문에 머신러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파이썬 코드를 어느 정도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컴퓨터 비전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부는 컴퓨터 비전의 밑바탕이 되는 딥러닝에 대해 신경망의 구성 요소, 신경망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표기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2부는 이미지 분류 및 이미지 탐지 문제에 활용하는 CNN, LeNet-5, AlexNet, GooLeNet, ResNet, R-CNN, Fast R-CNN, Faster R-CNN, SSD, YOLO를 소개합니다. 3부는 이미지 생성 및 시각 임베딩에 활용하는 GAN, 딥드림 등을 다룹니다. 이 책 한 권이면 복잡한 컴퓨터 비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컴퓨터 비전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최고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성장하길 꿈꾸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주요 내용 이미지 분류와 물체 인식 고급 딥러닝 기법 전이학습과 생성적 적대 신경망 딥드림과 신경 스타일 전이 시각 임베딩과 이미지 검색
천 원을 경영하라
쌤앤파커스 / 박정부 (지은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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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박정부 (지은이)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1,000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매출이 3조나 되는 곳, 25년간 단 한 번도 당기순손실을 낸 적이 없고,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1위로 뽑힌 곳…, 바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이야기다. 이 책은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이다.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로 시작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낸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했다.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原子)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 이야기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상품기획, 매장운영, 품질관리에 관한 경영의 금과옥조를 배울 수 있다. 천 원을 경영해본 적 있는가? ‘그깟 천 원쯤’ 하고 천 원 한 장의 무게를 가벼이 여긴 적은 없는가? 모두가 너무 쉽게 일확천금을 이야기하는 시대, 지갑 속 천 원 한 장에 올인해 매출 3조 회사를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프롤로그 천 원을 경영하면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Part 1.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마흔다섯, 이 나이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천 원의 보복 더 간절한 쪽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이치 3단 이민 가방 2개에 작은 손가방 하나 뿌리를 내리는 시간 야노 회장과의 만남 위험한 동거 “손님 그만 받습니다!” “일본 기업 아닌가요?” 여기까지인가! 천 원을 위한 천억 원의 투자 자전거와 헬리콥터 Part 2. 본질만 남기고 다 버려라 역주행 회사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돈, 천 원 가격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와 철학 마진이 아니라 만족을 좇아라 건전지, 일본 상륙작전 틈새는 있는 법 정독해라, 상품은 다독하면 안 된다 생활과 문화를 팝니다 신드롬을 만들어내는 회사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우리는 고객이 이끄는 대로 간다 중요한 것은, 본질에 얼마나 집중했느냐 Part 3.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 문제도 해법도 항상 현장에 있다 매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보이지 않는 상품이 어떻게 팔릴까? 다섯 번의 거절 천 원짜리 상품은 있어도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 ‘품질’이란 처음부터 올바르게 하는 것 디자인도 품질이다 숯도 한데 모여야 화력이 세진다 일이란 챙기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 보이게 일하라 “다이소에서 만나!” ‘국민가게’라는 별명에 담긴 뜻 에필로그 고민하는 집요함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모두가 일확천금을 꿈꾸는 시대, 천 원 한 장에 올인해 연매출 3조 회사를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1,000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매출이 3조나 되는 곳, 25년간 단 한 번도 당기순손실을 낸 적이 없고,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1위로 뽑힌 곳…, 바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이야기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회사,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이다.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로 시작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낸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했다.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原子)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 이야기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상품기획, 매장운영, 품질관리에 관한 경영의 금과옥조를 배울 수 있다. 천 원을 경영해본 적 있는가? ‘그깟 천 원쯤’ 하고 천 원 한 장의 무게를 가벼이 여긴 적은 없는가? 모두가 너무 쉽게 일확천금을 이야기하는 시대, 지갑 속 천 원 한 장에 올인해 매출 3조 회사를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에서 ‘천 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까지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 성공비결 다이소는 알면 알수록 놀라운 회사다. 전국 1,500개 매장에 매일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온다. 매달 600종의 신상품이 출시되고, 하루에 판매되는 상품이 500만 개다. 2030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이자 ‘다이소 증후군’, ‘다세권’, 같은 신조어도 만들어냈다. 가격, 상품 다양성, 매장 접근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무리 경쟁자가 자본과 물량으로 밀고 들어와도 도무지 경쟁이 안 되는 압도적인 격차를 만들어낸 것이다. 경영학계에서도 보기 드문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다양한 주제로 연구되고 있다.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은 마흔다섯에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무역업에 뛰어들었다. 40대 가장의 절박한 선택이었다. 부지런히 발품 팔아 품질 좋은 생활용품을 일본에 수출하며 상품기획력과 소싱능력을 키웠고, 10년 가까운 준비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3평 매장을 연 것이 바로 지금의 다이소다. 그 후 2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이어온 비결은 무엇일까? 요즘같이 모두가 일확천금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오직 천 원 한 장의 가치에 집중해 기본을 지키며 견고하게 회사를 성장시켜온 비결은 무엇일까? “아니, 이게 어떻게 천 원이지?” ‘천 원’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수천 억을 투자하는 역주행 회사 다이소는 역주행 회사다. 회장부터 “이 사업은 마진을 좇으면 망한다”고 강조하고, 온택트 시대에 오프라인에 집중했으며, 광고도, M&A도 일절 하지 않는다. 업의 본질에만 집중하는, 거품과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내고 핵심에만 몰두하는 ‘본질경영’의 생생한 표본이다. 원가와 마진을 고려해 가격을 정하는 일반적인 기업과 반대로, 다이소는 가격을 먼저 정해놓고 상품을 구현한다. 천 원짜리 1장과 다이소 상품을 양손에 들고 행인에게 어느 쪽을 갖고 싶냐고 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상품을 고르면 그 기획은 합격이라고 한다. 때문에 가격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가격은 정해져 있고 품질의 기준은 높으니, 원가를 낮추기 위해 협력업체와 생산공정을 재검토하고 조그마한 낭비라도 찾아서 없앨 방법을 찾는다. 예를 들어, “1개에 1,000원인 건전지를 4개 1,000원에 팔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박정부 회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생산공장으로 달려가 공장장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기계 가동시간을 조정해 생산효율을 높여 품질 기준에 적합한 건전지를 출시했다. 그렇게 탄생한 건전지는 수백만 달러어치를 일본에 수출했고, 지금도 다이소의 효자상품이다. 또 ‘천 원짜리’ 상품의 물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천 억짜리’ 최신 물류허브센터를 벌써 3개째 짓고 있다. ‘천 원에 목숨을 걸었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모두가 일확천금을 말하는 시대, 남들의 비현실적인 성공스토리는 유혹적이다. 하지만 내 현실과 다르니 돌아서면 공허하다. 박정부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소위 말하는 성공이란, 화려하게 주목받는 며칠이 아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끈기 있게 ‘기본’을 묵묵히 반복해온 순간들이 모여 이룬 결과다.” 만리장성도 벽돌 한 장에서 시작했듯이, 3조의 매출도 천 원 한 장 한 장이 이뤄냈다. 세상에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 이 책은 작은 일을 철저히 해 큰일을 해낸 이야기, 한 방의 홈런이 아니라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타자가 수년간 흘린 무수한 땀방울에 관한 이야기다. 1,000원짜리 지폐와 다이소 상품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을 때 당신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이소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고객의 입에서 “이게 어떻게 1,000원이지?” 하는 탄성이 절로 흘러나올 때 비로소 우리의 가치는 구현된다.실제로 다이소 상품개발팀이 한 손에는 신상품을, 다른 한 손에는 1,000원짜리 지폐를 들고 거리로 나가 행인들에게 물었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행인이 1,000원을 선택하면 그 상품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보고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개발하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돈, 천 원 기업은 이윤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다이소의 초창기 마진은 겨우 1~2%였다. 쉽게 말해 1,000원짜리를 1,000개 팔아야 매출이 100만 원이고, 그중 마진은 고작 1~2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 ‘품질은 높게 이익은 낮게’라니. 과연 이런 사업이 가능할까?시류에 따라 적당히 이윤을 좇으려 했다면 이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이 사업은 마진을 좇는 순간 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이소는 어떻게 이윤을 만들어왔을까? 처음부터 다르게 접근했다.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 원가에 적정 이윤을 붙여 판매가격을 결정하지만 우리는 반대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판매가격을 먼저 결정한 후 어떻게든 상품을 개발했다. 냉장고에 코끼리 집어넣기 혹은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 구두에 발을 맞추는 것과 같다.그러나 나에겐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상품이 싸고 좋으면 고객은 반드시 온다는 것. 10만 명에게 10%의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100만 명의 선택을 받는 좋은 물건을 만들어 이윤을 남기자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이윤을 먼저 추구하기보다는 싸고 좋은 물건으로 많은 고객이 찾아오도록 하여 매출을 일으키자는 전략이었다.- 마진이 아니라 만족을 좇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