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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2
위즈덤하우스 / 문시현 (지은이) / 2020.09.25
14,000원 ⟶ 12,6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문시현 (지은이)
문시현 로맨스판타지 소설. 피폐물 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감옥에 갇혀 있는 원작의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계를 떠받드는 존재인 ‘장미’가 등장하는 신비하고도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로판 분야 1위를 하며 47만 뷰를 기록했다. 현대 한국에서 자신이 읽었던 피폐물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아나. 그런데 하필 감방 안일 것은 뭐란 말인가. 나중에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각성하는 남자주인공을 몰래 살펴보는 재미만 있을 뿐. 그런데 피폐물 로판 대공 남자주인공이라더니 웬 강아지 같은 녀석이 있는 거지?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영락없는 주인 잃는 강아지의 모습이다. 남자주인공과 셀렐 일 없겠다 싶어 안심한 이아나는 여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리케도르안을 보살펴주기로 결심하는데…….1장. …내가 걔라고요? 62장. 익숙해진 감금 생활 1283장. 1년 전 약속의 날 2024장. 원작이 시작되었다 2795장. 푸른 장미 375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는데눈 떠보았더니, 이곳은 감방……?! 로맨스판타지 소설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전4권)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피폐물 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감옥에 갇혀 있는 원작의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계를 떠받드는 존재인 ‘장미’가 등장하는 신비하고도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로판 분야 1위를 하며 47만 뷰를 기록했다. 현대 한국에서 자신이 읽었던 피폐물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아나. 그런데 하필 감방 안일 것은 뭐란 말인가. 나중에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각성하는 남자주인공을 몰래 살펴보는 재미만 있을 뿐. 그런데 피폐물 로판 대공 남자주인공이라더니 웬 강아지 같은 녀석이 있는 거지?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영락없는 주인 잃는 강아지의 모습이다. 남자주인공과 셀렐 일 없겠다 싶어 안심한 이아나는 여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리케도르안을 보살펴주기로 결심하는데…….“좋은 기억만 남겨 두세요. 이별은 잊어요.”다신 만나지 않을 테니까.나는 웃으며 그의 뺨을 부드러이 감싸 쥐었다. 짐승이 된 남자의 뺨은 눈물로 엉망이었다.“다가서는 사람, 함부로 믿지 말아요.”봐, 정을 주었더니 이렇게 도망가잖아.“얕게 주는 정을 믿지 말아요. 나처럼 이기적이니까.”나는 시선을 내리깔았다.“모든 걸 주지 않으면, 당신 것을 주지 말아요. 되도록 당신을 이렇게 가두고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하지 말고요.”-2권 본문 53쪽꽃이 막 지고 여름 잎이 팔랑팔랑 흘러내리는 날이었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
어니스트북스 / 왕태미 지음 / 2018.02.14
18,000

어니스트북스취미,실용왕태미 지음
반려견 세 마리와 반려묘 한 마리를 자식으로 키우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반려동물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서 깨달은 고민, 사료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 영양학과 수의학 전공자로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으로, 현장의 수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적 지식과 동시에,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의영양학의 관심은 크게 ‘영양 생리학과 질병에의 대처’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책의 내용도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에서는 먼저 성견과 성묘, 어린 반려동물 그리고 노령동물을 위한 전반적인 영양 균형과 관리를 다룬다. 이러한 영양 생리학은 실제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보호자의 행복을 유지하는 기초가 된다. 후반에는 반려동물에게 해가 되는 특정 질병들과 영양소의 관계를 밝히고 치료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비만 동물의 체중을 줄이는 기전, 피부과 및 소화기과 분야의 문제와 영양 솔루션, 당뇨병, 신장, 심장 및 간 이상을 비롯한 대표 질병들의 식이 처방을 소개하며, 부록으로 암과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음식을 실었다.CHAPTER 1 개와 고양이의 영양 생리학 개의 영양 생리학 1. 구강 구조와 감각 동물 뼈로 치아를 관리한다고? 2. 위 개는 하루에 몇 번 밥을 먹어야 할까? 3. 소장과 대장 프로바이오틱스 | 장의 길이와 키의 비례를 통해 소화 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 4. 개는 잡식동물이다 [Honey Tips] 신장 혈액 검사 수치 알아보기 고양이의 영양 생리학 1. 구강 구조와 감각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주는 것이 좋다 2. 위 3. 소장과 대장 CHAPTER 2 개와 고양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 6가지 필수 영양소 1. 물 2. 탄수화물 사료 영양소 함량 표시 방법 | 고양이의 혈당 유지 방법 3.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 최소 단백질 권장량 4. 지방 최소 지방 권장량 |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5. 비타민 비타민 B1(티아민) 결핍 6. 미네랄 CHAPTER 3 어린 반려동물의 영양 관리 어린 반려동물의 필수 칼로리와 영양 1. 성장에 따른 일일 대사량 계산하기 2. 성장기의 필수 영양소 3. 성장 중 주의해야 할 영양소 대형견의 칼슘 섭취량 | 임신이나 수유 기간, 어미 개의 영양소 권장치 [Honey Tips] 성장이 끝나면 반드시 사료를 바꾸자 임신이나 수유 기간, 어미 고양이의 영양소 권장치 음식 습관 들이기 1. 적게 먹이면 작아지는가? 2. 바람직한 음식 습관 들이기 3. 올라이프스테이지(All Life Stage) 사료란? CHAPTER 4 노령 동물의 영양 관리 노령의 정의 노령 동물의 영양 관리 1. 물 반려동물도 우유를 마실 수 있나? 2. 단백질 [Honey Tips] 반려견의 보양식 북어 3. 칼로리 관리 4. 오메가3 5. 그 외 중요 영양소 식이섬유 | 항산화제 | 중사슬 지방산(중쇄 지방산) CHAPTER 5 건강을 해치는 보이지 않는 적, 비만 반려동물의 비만 현황과 평가 기준 1. 비만의 평가 기준 2. 개와 고양이의 표준 체형 판정 3. 우리 강아지가 비만이라면? 요요현상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1. 견종별 다이어트 2. 고양이 다이어트의 사례 사료 관리 1. 다이어트 처방 사료, 진짜 효과가 있을까? 2. 일반 사료를 적게 주면 안 될까? 걸식과 운동 1. 자주 걸식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2. 다이어트 할 때는 운동도 많이 시켜야 하나? [Honey Tips] 급여자가 여러 명인 경우에는 중성화 수술 후 비만이 더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CHAPTER 6 음식 알레르기의 진단과 치료 알레르기의 증상과 종류 피부가 가려우면 다 음식 때문인가? 진단 1. 항체를 형성할 수 있는 두 가지 조건 2. 4단계 진단 방법 치료 1. 몸에서 항체를 형성하지 않는 음식을 먹인다 2. 음식 중의 단백질을 작게 만든다 3. 소화를 도울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CHAPTER 7 비뇨기 결석의 예방 및 영양 관리 결석의 개요와 발생 빈도 1. 개요 2. 발생 빈도 예방을 위한 영양 및 생활 지침 1. 물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 올바른 급수기의 선택 | 맛이 나는 물 2. 소금 3. 단백질 4. 수산 5. 칼슘 6. 비타민 C 7. 요 pH [Honey Tips] 음식으로 스트루바이트 용해하기 8. 기타 요소 세균 감염 | 배뇨 습관 CHAPTER 8 소화기 질환의 영양 관리 위장염 1. 5가지 영양 관리 원칙 물 | 미네랄 | 지방 | 식이섬유 | 소화 잘 되는 음식 [Honey Tips] 48시간 이상 금식 시키지 말자 변비 거대 결장 1. 4가지 영양 관리 원칙 물 | 식이섬유 |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 소화가 잘 되고 분변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음식 [Honey Tips] 분변의 점수, 분변을 잘 관찰하여 건강을 지키자 췌장염 1. 4가지 영양 관리 원칙 지방 | 단백질 | 항산화제 | 소화 잘 되는 음식 CHAPTER 9 신장병의 예방 및 영양 관리 검진과 예방 1. 검진 2. 예방 영양 관리 1. 요독증이 나타나지 않게 한다 단백질 2. 신체 수화 상태를 유지한다 3. 정상 신체 전해질 상태를 유지한다 인 | 소금 | 칼륨 4.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5. 신장 손상의 속도를 지연시킨다 오메가3 | 항산화제 | 비타민 B 복합체 6. 혈액 검사 결과가 정상 수치가 되면 일반 음식을 먹여도 될까? CHAPTER 10 간 질환과 담석의 예방 및 영양 관리 간 질환의 개요 지방간 1. 영양 관리 충분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 충분한 지방 | 지방 대사 촉진 | 미네랄의 평형 간부전 1. 영양 관리 충분한 단백질 | 지방 | 소금 제한 | 항산화제 | 가용성 식이섬유 | 비타민 보충 담석, 담즙찌꺼기, 담즙울체 1. 담낭 제거 수술 후의 영양 관리 CHAPTER 11 심장 질환의 영양 관리 증상 영양 관리 소금 | 타우린 | 기타 영양소 CHAPTER 12 당뇨병의 예방 및 영양 관리 증상 왜 당뇨병이라고 부를까? 영양 관리 물 | 탄수화물 [Honey Tips]] 당뇨 환자의 체중 관리 식이섬유 | 지방 | 단백질 부록 1 | 반려동물과 암 부록 2 |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음식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사는 첫 번째 비결은 올바른 먹거리! 가족과 다름없는 우리 집 반려동물과 오래도록 함께 살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건강을 해치지 않을 안전한 먹거리를 올바른 방식으로 제공하고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경우 질병이 발생하고 나서 동물병원을 찾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소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확한 영양학 지식을 일반인이 갖추고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문가들 역시 마찬가지로, 아직 수의학에서 영양학은 시작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영양학과 수의학을 함께 전공한 수의사 왕태미가 반려동물을 위한 수의영양학 도서를 출간하였다. 균형 잡힌 영양학 정보와 음식으로 인한 질병의 치료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 공급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매우 실용적인 책이다. 학계와 펫푸드 업계가 모두 주목하는 수의사 왕태미의 영양학 강좌가 책으로 출간 ‘호흡, 맥박, 체온, 혈압’에 이은 “다섯 번째 바이탈 사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반려동물에게 ‘영양’은 양질의 삶을 위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계적인 규제나 교육이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반려동물 관련 문화가 선진화되고 동물 보호자들의 의식 수준이 향상되면서 반려동물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대한 대답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인 왕태미 수의사는 오랜 세월 전국의 임상의들, 동물 보호자들 그리고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임상 영양학 관련 강의와 컨설팅을 해오면서, 개와 고양이 질병에 대한 치료 학문의 핵심 중 하나인 임상 영양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수제 식사나 처방식의 영양학적 정보가 매우 부족해서 임상의와 동물 보호자들 모두가 혼선을 겪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험하였다. 임상 수의사로 근무하던 당시 저자를 가장 곤란하게 했던 것은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달리 실천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었다. 사랑의 표현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어 하는 보호자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이 오히려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저자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사는 첫 번째 비결이 올바른 먹거리임”을 널리 인식시키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반려견 세 마리와 반려묘 한 마리를 자식으로 키우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반려동물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서 깨달은 고민, 사료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 영양학과 수의학 전공자로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으로, 현장의 수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적 지식과 동시에,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모든 독자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보호자와 전문가가 함께 읽는 임상 영양학 필독서 수의영양학의 관심은 크게 ‘영양 생리학과 질병에의 대처’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책의 내용도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에서는 먼저 성견과 성묘, 어린 반려동물 그리고 노령동물을 위한 전반적인 영양 균형과 관리를 다룬다. 이러한 영양 생리학은 실제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보호자의 행복을 유지하는 기초가 된다. 후반에는 반려동물에게 해가 되는 특정 질병들과 영양소의 관계를 밝히고 치료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비만 동물의 체중을 줄이는 기전, 피부과 및 소화기과 분야의 문제와 영양 솔루션, 당뇨병, 신장, 심장 및 간 이상을 비롯한 대표 질병들의 식이 처방을 소개하며, 부록으로 암과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음식을 실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동안 몰라서 잘못 실천했던 습관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식을 익혀 그들의 반려동물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기를 바란다.고양이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라서 대부분 어릴 때(생후 6개월 전) 먹어 본 적이 없는 음식은 성묘가 된 후에도 먹지 않는다. 따라서 어릴 때 다양한 음식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식감이 다른 건사료와 캔사료를 섞어서 주거나, 다양한 단백질 원료를 주도록 하자. 가능하면 여러 사료 회사의 제품을 바꿔 가면서 주는 것도 좋다.건강상의 이유로 캔사료나 처방사료를 먹여야 할 때 고양이가 먹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원래 고양이가 맛에 대해 개체 차이가 많기 때문에 먹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한 번도 캔이나 닭고기를 먹여 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 날마다 건사료만 먹는 고양이는 닭 가슴살 캔도 거의 먹지 않는다. 닭고기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 보호자가 일부러 닭고기를 주지않아 닭고기로 만드는 처방사료를 먹이지 못하는 사태가 오기도 한다.- 고양이의 영양 생리학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영양이 균형 있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게 해야 한다. 영양 균형의 정의는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충분히 들어 있으면서 모든 영양소와 화학물질이 과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동물마다 고유의 생리적 특징이 있고 대사 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과 ‘과량’의 기준은 다르다. 사람에 좋은 음식이라도 개나 고양이에게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어떤 체질인지, 무엇을 먹으면 안 되고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잘 알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영양 생리학 지식이 있어야 반려동물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거나 사료를 선택할 수 있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 통계상 반려견보다 반려묘에게 변비 문제가 더 자주 나타난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서 고기를 주로 먹다 보니 상대적으로 식이섬유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많은 고양이가 물을 잘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더 쉽게 변비가 일어난다.경험이 있는 사람은 잘 알고 있겠지만 변비란 고통이 심한 질병이다. 고양이는 신체 구조의 특징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면 변이 쌓여서 결장이 커지고, 결장이 커지면 거대 결장이라는 질병이 생긴다. 통과할 수 있는 공간보다 분변의 직경이 굵기 때문에 변을 배출할 수 없는 질병이다. 이런 경우 음식을 통해서는 치료할 수 없고 병원에 가서 관장을 해야 한다. 음식 및 약물 관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변비가 자주 재발하고, 아주 작은 질병인 변비로 시작하여 결국 안락사를 시켜야 하는 고양이도 있다.- 소화기 질환의 영양 관리
하나님의 위로, 느헤미야
동행 / 유찬호 (지은이)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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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소설,일반유찬호 (지은이)
저자 유찬호 목사는 신앙의 목적, 구원의 목적,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인생이라는 심오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가볍게 정의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인 유찬호 목사는 ‘궁극적으로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했던 것은 행복이며, 그 행복은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에게서, 하나님을 통해 오는 행복’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위로, 느헤미야]는 세상이 주는 위로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허용해주시는 위로와 영원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프롤로그 ◎ 질서 ◎ 일관성 ◎ 열매 ◎ 순종 ◎ 하나됨 ◎ 섭리 ◎ 싸움의 기술 ◎ 댓가지불 ◎ 말하는데로 ◎ 인내 ◎ 복 ◎ 청종 ◎ 예배 ◎ 작품 ◎ 빛 ◎ 헌신 ◎ 중심 ◎ 교만 ◎ 다시 ◎ 균형목마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가게, 여행의 피곤함을 해결해주는 달달한 아이스 카페라테, 길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발견한 이정표,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주는 해지는 저녁노을처럼, 어느날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그렇게 위로가 찾아왔다. 위로의 사전적 의미는 <위로(慰勞) Comfort, 괴로움을 씻어주고 마음을 즐겁게 함>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은 날마다 위로, 나의 괴로움을 씻어주고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줄 힘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위로는 행복과 연결되어 있고 위로를 통해 오는 궁극적인 행복은 인간 누구나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누구나 보편적으로 그러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힘이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로, 느헤미야]의 저자 유찬호 목사는 신앙의 목적, 구원의 목적,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정의합니다. 인생이라는 심오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가볍게 정의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인 유찬호 목사는 ‘궁극적으로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했던 것은 행복이며, 그 행복은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에게서, 하나님을 통해 오는 행복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위로, 느헤미야]는 세상이 주는 위로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허용해주시는 위로와 영원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느헤미야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그의 삶, 말, 행동, 다양한 문제속에서 반응하는 그의 태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하시고 행복으로 이끌어가시는가를 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아름다운 위로의 질서, 행복의 이야기입니다. 여행길을 다니다보면 가끔 우연히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목마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가게, 여행의 피곤함을 해결해주는 달달한 아이스 카페라테, 길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발견한 이정표,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주는 해지는 저녁노을처럼, 어느날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느헤미야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찾아갑니다. 그 위로를 통해 행복으로 함께 가기를 기대하며.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
위즈덤하우스 / 문시현 (지은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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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문시현 (지은이)
문시현 로맨스판타지 소설. 피폐물 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감옥에 갇혀 있는 원작의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계를 떠받드는 존재인 ‘장미’가 등장하는 신비하고도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로판 분야 1위를 하며 47만 뷰를 기록했다. 현대 한국에서 자신이 읽었던 피폐물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아나. 그런데 하필 감방 안일 것은 뭐란 말인가. 나중에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각성하는 남자주인공을 몰래 살펴보는 재미만 있을 뿐. 그런데 피폐물 로판 대공 남자주인공이라더니 웬 강아지 같은 녀석이 있는 거지?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영락없는 주인 잃는 강아지의 모습이다. 남자주인공과 셀렐 일 없겠다 싶어 안심한 이아나는 여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리케도르안을 보살펴주기로 결심하는데…….1장. 잘하고 싶어요 62장. 네 입술로 듣고 싶어 813장. 이아나와 ‘이아나’ 1644장. 황홀한 나락 2915장. 좋아하는 마음으로는 안 됩니까? 397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는데눈 떠보았더니, 이곳은 감방……?! 로맨스판타지 소설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전4권)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피폐물 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감옥에 갇혀 있는 원작의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계를 떠받드는 존재인 ‘장미’가 등장하는 신비하고도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로판 분야 1위를 하며 47만 뷰를 기록했다. 현대 한국에서 자신이 읽었던 피폐물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아나. 그런데 하필 감방 안일 것은 뭐란 말인가. 나중에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각성하는 남자주인공을 몰래 살펴보는 재미만 있을 뿐. 그런데 피폐물 로판 대공 남자주인공이라더니 웬 강아지 같은 녀석이 있는 거지?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영락없는 주인 잃는 강아지의 모습이다. 남자주인공과 셀렐 일 없겠다 싶어 안심한 이아나는 여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리케도르안을 보살펴주기로 결심하는데…….“앞으로도…….”“앞으로도?”“입……. 맞춰도 돼요?”계속 머뭇거리더니,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걸까. 나는 대답하는 대신 엉뚱한 것을 물었다.“대답하기 전에 나 궁금해서 묻는 건데, 혹시 문신을 새기는 방법이 키스예요?”“네? 아. 아뇨. 그건 아닌데……. 이건 장미마다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그래요?”나는 고개를 갸웃했다.“붉은 장미는 어떤데요?”-3권 본문 152쪽꽃이 막 지고 여름 잎이 팔랑팔랑 흘러내리는 날이었다.
사장의 생각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신현만 글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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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신현만 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신현만 회장의 책. 이 책에는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이다. 모든 결정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장들의 현실. 저자는 그동안 국내외 1,000여 명 이상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러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는 ‘선배 사장’으로서 ‘후배 사장’에게 일대일의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은 ‘CEO 카운슬링’의 엑기스라 할 만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장의 머릿속’이 궁금한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사장은 직원이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본다. 같은 사안을 놓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사장의 판단이 종종 직원들과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현직 사장들은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라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사장님의 의중이 궁금한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은 왜 저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ART 01.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사장은 ‘끝까지 살 길을 찾는 사람’ - CEO 자질 비전 없는 회사에 내일도 없다 - 비전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은 따로 있다 - 카리스마형 리더십 귀를 열 때와 입을 열 때 - 소통방식 직원이 웃으면 달라지는 것들 - 직원만족 강한 브랜드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 - 브랜드 투자 사장도 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 경영자의 자기고용 PART 02. 사장의 하루는 직원으로 시작해서 직원으로 끝난다 1.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CEO의 ‘킹핀’은 언제나 인재 - 인재경영 잘 뽑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 채용기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직무적성 ‘괜찮은 회사’와 ‘일하고 싶은 회사’는 다르다 - 채용 브랜드 보상을 위해 일하게 하지 마라 - 연봉과 인센티브 성과는 연봉으로, 리더십은 승진으로 - 승진 어렵게 모셔온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 인재유지 한 번 나간 사람, 다시 들여도 될까? - 재입사 2. 임원, 어렵게 뽑고도 귀하게 쓰지 않는 이유 ‘끝까지 같이 갈 사람’을 승진시켜라 - 임원선발 후계자가 보여야 미래도 보인다 - 리더양성 임원 채용, 또 실패하지 않으려면 - 평판조회 직책과 직급보다 경험의 내용과 질을 보라 - 영입 후보 검증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성과지향형 리더 2인자를 외부에서 데려와도 될까? - 핵심임원 영입 임원연봉은 회사의 자존감 - 임원연봉 3. 사장이 우유부단하면 조직이 대가를 치른다 창업멤버, 아프지만 헤어져야 할 때 - 세대교체 독불장군식 간부의 정리, 빠를수록“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 사장은 감춰 보고, 직원은 훔쳐 봐야 할 책!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재관리부터 성과관리까지, 대한민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회장이 알려주는 경영 현장의 모든 질문과 명쾌한 해답 모든 경영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100년 가는 기업은 ‘사장’에게 달려 있다. 처음부터 사장인 사람은 없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적인 사장이 된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서, 경영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고민하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전문가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한 권의 책으로 그 해법을 집약했다.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담은 『사장의 생각』(21세기북스)이다.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성장하는 기업 vs. 조로하는 기업, 차이는 ‘사람 경영’이다 수많은 사장들이 털어놓는 고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 문제라는 것.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힌다. “내가 접한 경영자들의 고민과 의문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핵심주제는 단 하나였다. 경영자들은 한결같이 ‘사람’을 놓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생각했다. 창업 동지부터 전문경영인, 임원, 중간간부, 직원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의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GE의 전 최고경영자 잭 웰치는 자신의 시간 중 대부분을 핵심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데 썼으며, 호암 이병철 회장도 ‘내 인생의 80퍼센트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로 보냈다’고 한다. 『사장의 생각』에는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이다. “도대체 우리 사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똑똑한 직원은 사장의 생각부터 읽는다! 모든 결정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장들의 현실. 저자는 그동안 국내외 1,000여 명 이상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러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는 ‘선배 사장’으로서 ‘후배 사장’에게 일대일의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은 ‘CEO 카운슬링’의 엑기스라 할 만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장의 머릿속’이 궁금한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사장은 직원이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본다. 같은 사안을 놓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사장의 판단이 종종 직원들과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사장의 생각』을 통해 현직 사장들은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라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사장님의 의중이 궁금한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은 왜 저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렸다! 방법을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드는 사장의 자세를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 한마디에 책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 사쿠라전기의 마쓰모토 겐이치 회장은 ‘경영자란 역경에
TV동화 행복한 세상 8
샘터사 / 박인식 기획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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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박인식 기획
소중한 사람의 진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고백 이야기 5분의 감동 〈TV동화 행복한 세상〉를 책으로 만난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은 5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8권. 이 책에는 우리 주위에 살아가는 이웃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52편이 방송 스틸 컷과 함께 실려 있다. 너무 당연해서 놓치기 쉬운, 소중하지만 돋보이지 않는 사랑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어버리게 되는 많은 것들을 일깨워 줄 것이다. 또한 『TV동화 행복한 세상』 8권에는 7권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바코드가 있다.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인쇄된 이 바코드를 통해 책 속에 실린 감동 베스트 48편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공평하게 감동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미안해요_ “당신의 진심을 몰랐어요” 엄마의 가슴 ㅣ 20년 만의 이해 ㅣ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 ㅣ 단무지 모정 ㅣ 엄마의 머리카락 ㅣ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엄마 ㅣ 철없는 딸의 고백 ㅣ 값비싼 청구서의 비밀 ㅣ 모시조개와 미역국 ㅣ 한지붕 한가족 사랑해요_ “당신의 사랑이 나를 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 프러포즈 ㅣ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ㅣ 아빠의 마음 ㅣ 엄마는 일등 운전사 ㅣ 통장으로 쓴 편지 ㅣ 태담의 기적 ㅣ 사랑의 손맛 ㅣ 40년 단골손님 ㅣ 돌고 돈 보약 ㅣ 시어머니의 속사랑 ㅣ 사랑을 적립하는 수첩 ㅣ 아줌마들의 가을여행 행복해요_ “아이야, 너는 감동이란다” 손녀에게 배운 사랑 ㅣ 함께 그린 그림 ㅣ 장학생이 될래요 ㅣ 돕는 것이 행복한 아이 ㅣ 귀여운 영양제 ㅣ 짝짝이 구두 ㅣ 꼬마 영웅 ㅣ 싱싱한 광고 ㅣ 우리 아들은 1등 ㅣ 아들의 새벽운동 고마워요_ “당신이 큰 힘이었어요” 마음을 잇는 포옹 ㅣ 우정의 안전띠 ㅣ 행복한 뇌물 ㅣ 참기름처럼 고소한 행운 ㅣ 얼굴 없는 천사 ㅣ 우산을 챙기는 마음 ㅣ 사랑의 보일러 ㅣ 마음의 흉터 ㅣ 오지에서 생긴 일 ㅣ 여분의 행복 괜찮아요_ “내일은 더 좋은 사람이 될 거예요” 우리 동네 고추밭 ㅣ 편견을 청소하는 삼부자 ㅣ 자라지 않던 나무 ㅣ 내 아들의 선생님 ㅣ 정직한 아이 ㅣ 아이와의 약속 ㅣ 성격 급한 엄마 ㅣ 노란 신호등 ㅣ 작은 배려의 감동 ㅣ 가슴 뚫는 묘약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감동 우리 사는 세상이 동화가 됩니다 소중한 사람의 진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고백 이야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가사의 광고음악이 있다. 하지만 현실 속 우리는 말하지 않으면 서로의 마음을 모른다. 서로의 마음을 모른 채 오해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서운해 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인색한 말들, “미안해요”, “사랑해요”, “행복해요”, “고마워요”, “괜찮아요”…… 어쩌면 우리는, 진심이 담긴 이 한마디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세상 두려울 것 없는 자신감을 주며,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 벅차게 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이 책은 진심에 다가가는 이야기들로 엮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감동’이라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시리즈의 기본 가치와 틀을 유지하면서 가족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보내는 고백의 메시지를 담는다. 같으면서 다르게. 따뜻하게, 더 따뜻하게! 500만 시청자의 가슴을 두드린 5분의 감동이 책으로!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2001년 4월 첫 방송을 하자마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방송의 인기는 단행본 출간으로 이어졌다. 500만 시청자의 가슴을 두드린 5분의 감동을 책에 담아, 2002년 3월 첫 출간 후 7권까지 꾸준히 시리즈를 선보이며 300만 독자를 웃고 울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에 힘입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해외 독자들에도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번 『TV동화 행복한 세상 8』은 ‘같으면서 다르게. 따뜻하게,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시리즈의 기본 가치와 틀은 유지하되 디자인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방송 영상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을 놓치지 않고 ‘종이 위의 동영상’을 표현하고자 본문 그림을 더욱 밀도 있고 재치 있게 구성, 배치했다. 그림만 봐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울려 이야기에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소중한 사람의 진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고백 이야기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방영작 베스트 52편 첫 번째 고백, “미안해요, 당신의 진심을 몰랐어요” | 치매 걸린 엄마와 단둘이 설을 맞은 마흔 살 노처녀 딸, 20년 동안 줄기차게 싸우다 남편의 청각장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해를 풀고 황혼 사랑을 키워가는 부부, 엄청난 카드청구서와 전화요금 고지서를 보고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으나 그건 모두 편찮으신 친정엄마를 위한 남편의 보살핌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아내…….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말한다. “오해했던 당신의 마음을, 지나쳤던 당신의 진심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당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두 번째 고백, “사랑해요, 당신의 사랑이 나를 살게 합니다” | 타지에서 혼자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크리스마스 새벽에도 신문배달을 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스무 살 여학생, 초보운전인 자신을 위해 남편이 미리 챙겨둔 사고 후 필요한 서류와 편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아내, 대신 차에 치여 다리를 다치고도 사고 충격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자신을 위해 함께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자던 엄마와 마침내 한날한시에 면허증을 취득한 딸…….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의 사랑을 느낄 때마다 얼마나 가슴 벅찬지, 당신은 아시나요.”라고. 세 번째 고백, “행복해요, 아이야, 너는 감동이란다” | 할아버지가 보고 싶지만 목소리 들으면 눈물이 날 테고, 그러면 할아버지가 마음 아파하실까 봐 아예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뒤늦게 고백한 네 살배기 손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선생님과 친구들을 도울 수 없어 속상하다는 일곱 살배기 꼬마 아이, 난생 처음 달리기경기에서 3등을 했지만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울고 있는 친구를 위해 3등 자리를 양보한 아들……. 이 아이들을 옆에서 지켜본 어른들은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말한다. “그 자그마한 몸에 얼마나 큰 순수와 사랑을 담고 있는지. 아이야, 너에게서 행복을 만드는 지혜와 슬기를 배운단다.”라고. 네 번째 고백, “고마워요, 당신이 큰 힘이었어요” | 시각장애인 친구의 도움으로 오토바이 운전면허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합격한 청각장애인 청년, 하는 일마다 번번이 실패해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골목에서 아무나 붙잡고 때렸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추위에 혼자 떨고 있던 할머니를 위해 무료로 보일러를 수리해줬다는 것을 알게 된 청년, 얼굴에 생긴 상처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가 얼굴에 더 큰 상처를 가지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명랑하게 생활하는 친뢱의 비밀 고백을 듣고 상처를 이겨낸 여중생…….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말한다. “그때 그 순간 제 곁에 있었던 당신은 하늘이 보내준 행운의 선물입니다. 저도 이제 누군가에게 행운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다섯 번째 고백, “괜찮아요, 내일은 더 좋은 사람이 될 거예요” |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보살핀 엄마, 친구들 괴롭히는 재미로 학교 다니다가 생활기록부에 적힌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로 철이 든 말썽꾸러기 꼬마, 무슨 일을 해도 어설프기만 한 후배를 한심하게 생각했다가 도리어 그 후배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을 얻은 선배…….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말한다. “뿌옇게 먼지 낀 삶에도 한 줄기 투명한 햇살이 비칩니다. 희망이라는 붉은 태양이 가슴에 들어왔습니다.”라고. TV동화 속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한 세상 이야기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나와 우리 이웃들의 일상 속에서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그 의미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이야기 원작자들이 참여하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네모다! TV동화 속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한 세상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원작자 20명의 참여로 『TV동화 행복한 세상』 8권이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해졌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동창생’입니다. 이야기 속 사람들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행복하고, 그들의 슬픔이 내 슬픔인 양 가슴을 엡니다. 그건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라는 동창생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지요. _이상희 님 (‘꼬마 영웅’ 원작자)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내 인생의 빨간 신호등’입니다. 씽씽 달리다가도 빨간 신호만 보면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것처럼 바쁜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들을 잠시 멈추어서 바라보게 만드니까요. _박덕호 님 (‘아이와의 약속’ 원작자)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해피 엔드’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동화 속 마지막 문장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니까요. _장윤조 님 (‘정직한 아이’ 원작자) 책 읽어주는 책! 소리로 읽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소외되는 사람 없이, 공평하게 나누는 감동 오른쪽 페이지 위에 있는 독특한 심벌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인식 바코드다. 특수 제작된 휴대용 스캐너 ‘보이스아이(VOICEYE)’를 이용하면 책의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샘터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문화와 정보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보이스아이 개발 첫해에 대중 잡지로는 처음으로 월간 『샘터』에 심벌을 삽입했고, 단행본 『그 다음은 네 멋대로 해라』, 『TV동화 행복한 세상 7』에 이어 『TV동화 행복한 세상 8』에도 음성 인식 바코드를 삽입했다. 샘터는 앞으로도 계속 ‘소리로 읽는 책 만들기’를 실천할 것이다.
로또9단 1등 분석기법
푸른e미디어 / 이승윤 (지은이) / 2021.01.15
19,800

푸른e미디어취미,실용이승윤 (지은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유튜브 ‘로또9단’에서 로또 분석가로 3년을 활동하며 실전에서 검증한 내용들이다. 2020년 6~11월까지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만 2등 5명, 3등 70명을 배출시켰던 확실히 검증된 실전 분석기법이므로 끝까지 읽은 후 숙지하면 높은 확률로 로또를 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전에 즉시 활용하면서 확률을 높여줄 ‘로또9단’의 1등 조합 패턴, 제외수, 고정수 기법 등의 실전 분석기법을 시작한다.로또9단 독자 댓글 서평 프롤로그 로또9단 당첨 사례 PART 1 | 로또의 기본이해 로또 히스토리 로또 판매량과 당첨율 로또의 확률 로또의 조합수 인터넷 로또 구매 로또 필수 용어 PART 2 | 로또 분석이란 무엇인가? 로또는 분석이 가능한가? 34번과 9번중 어떤번호가 나올까? 로또 분석(번호 분석기법, 조합기법) PART 3 | 로또의 필수 통계 홀짝 통계 합계 통계 끝수 통계 연번 통계 이월수 통계 볼의 색상 통계 AC 값 완전 정복 PART 4 | 로또 1등이 어려운 패턴 연속 번호 패턴 동일 배수 패턴 동일 끝수 패턴 28번 이하 패턴 22번 이상 패턴 대각선 패턴 대각선 응용 패턴 특정 형태의 모양을 만드는 패턴 3연번 이상의 패턴 시작번호 15번 이상의 패턴 끝번호 30번 미만의 패턴 가로 한줄에 4개 번호 패턴 세로 한줄에 4개 번호 패턴 이월수가 2개 이상 패턴 이웃수 조합 패턴 PART 5 | 로또 당첨 1등 조합기법 1등 당첨번호 패턴(30개 최초 공개) 소삼합(소수, 3배수, 합성수) 출현 그룹표 약 100만 조합 삼각 패턴(확률 90%) 40만 조합 퐁당퐁당 패턴(확률 97%) 30만 조합 좌우 2줄 패턴(확률 98%) 가로, 세로 연속 3줄 패턴(확률 96%) 모서리 패턴(필수 패턴) 가로 연속 6줄 패턴(필수 패턴) 가로 연속 5줄 패턴 세로 연속 6줄 패턴(필수 패턴) 세로 연속 5줄 패턴 PART 6 | 로또 당첨 번호 분석 미출 기간표 끝수 분석 로또9단의 제외수 기법 표준 고정수 기법 부록 | 자동 용지 패턴 분석 자동 용지 패턴 분석 에필로그 과학적 분석으로 로또 1등에 도전한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유튜브 ‘로또9단’에서 로또 분석가로 3년을 활동하며 실전에서 검증한 내용들이다. 2020년 6~11월까지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만 2등 5명, 3등 70명을 배출시켰던 확실히 검증된 실전 분석기법이므로 끝까지 읽은 후 숙지하면 높은 확률로 로또를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전에 즉시 활용하면서 확률을 높여줄 ‘로또9단’의 1등 조합 패턴, 제외수, 고정수 기법 등의 실전 분석기법을 시작한다. 이제 행운에게 다가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시작해보도록 하자. 추천사 ‘우리 조상은 왜 꿈에 안 나오나’하고 원망하기보단 로또 당첨의 꿈을 가지고 웃으면서 로또를 즐기면,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상님도 부러워하는 로또 당첨의 주인공이 이 책을 보는 독자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인 나대길 누구도 몰랐던 로또의 분석기법! 로또9단이 여기에 남겼습니다. ―로또분석가 청노새 좋은 자료들을 모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주셨네요. 로또를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로또분석가 버럭로또선생
헝거게임 세트 : 스페셜 에디션 (전3권)
북폴리오 / 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 2015.10.22
27,300원 ⟶ 24,57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헝거 게임 세트: 스페셜 에디션’ 소개 1. 착한 가격으로 더 특별해진 [헝거 게임 세트: 스페셜 에디션] 기존 헝거게임 3부작 세트(양장)보다 더 저렴한 27,300원으로 출시! 2. 헝거 게임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여줄 블랙, 화이트 2가지 버전의 헝거 게임 공식 세트 케이스 증정! (2가지 중 랜덤 발송) 3. 휴대하기 좋은 가벼운 무선제본 ‘헝거 게임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명의 [헝거 게임]이 첫 번째 이야기다. 캐피톨은 독재정치를 유지하기 위해 각 구역에서 스물네 명의 십대 소년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뒤, 경기장에 가두어 서로 죽고 죽이게 한다. 더욱 더 잔혹한 점은 이 모든 과정이 24시간 TV로 생중계되며 캐피톨 시민 최고의 오락거리가 된다는 것. [헝거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휴머니티, 그리고 무엇보다 빼어난 재미는 출간 후 곧바로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킹을 비롯한 유명작가와 각 언론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것도 바로 그 때문. 뒤이은 2권 [캣칭 파이어]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어떻게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들게 되는지를 보다 커진 스케일과 완숙한 필치로 그려냈다. 주인공 캣니스는 영웅이면서 동시에 캐피톨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다. 그런 한편 또다시 헝거 게임 시즌이 찾아오는데, 이 해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특집’ 게임이 열리는 해다.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숨통을 조여오던 캐피톨의 비열한 술수는 결국 75주년 헝거 게임에서 절정에 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대망의 마지막 편 [모킹제이]에서 혁명군은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캣니스는 혁명의 상징이자 난민들의 희망의 표상이 되는 영광을 누리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한다. 피타, 게일, 헤이미치, 프림 등 우리가 사랑해 온 다른 주인공들의 운명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재미와 의미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야말로 이 시리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스릴도, 깊이도 훨씬 더해졌다! 1, 2권에서 눈물지은 독자들은 3권에서 더 많이 울고 웃게 될 것이다. 완간을 기념해 시리즈 세 권을 총망라한 헝거 게임 세트는 ‘진짜 소설’을 손꼽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1. 헝거 게임 The Hunger Games 2. 캣칭 파이어 Catching Fire 3. 모킹제이 Mockingjay ★★★★★ [뉴욕타임스], [타임], [피플],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최고의 책’ ★★★★★ 3년 연속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 빌 게이츠가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책’ ★★★★★ 아마존 종합 1,2,3위 동시 등극! ★★★★★ 52개국 번역 출간! 8,000만부 판매! ★★★★★ 2015년 11월 영화 [헝거 게임:더 파이널] 개봉! \"스물네 명 중 한 명만 살아남는다!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의 편이기를.\" [헝거 게임 3부작]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1권 [헝거 게임] 폐허가 된 북미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수도 \'캐피톨\'이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2권 [캣칭 파이어]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은 캣니스와 피타는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캐피톨은 특히 캣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게 된다. 어느 날 스노우 대통령이 찾아오고, 캣니스는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권 [모킹제이] 전쟁의 피비린내가 점차 더해가는 가운데, 캣니스는 마침내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캐피톨로 잡혀간 피타의 생사 역시 알 길이 없는데……. 전 세계를 흥분시킨 \'헝거 게임\' 시리즈, 그 대망의 완결편!
너와 걷는 길
좋은땅 / 김수운 (지은이) / 2018.12.13
10,000원 ⟶ 9,0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김수운 (지은이)
김수운의 두번째 시집. 누가 읽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시들이다.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로맨틱한 시와 슬픔을 전하는 시를 함께 실었기에 사랑에 대한 벅참과 슬픔, 환희와 좌절, 이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작가의 말 너와 걷는 길 Ⅰ 약속 오직 당신만 보이네 당신이 오는 날 봄 사랑 가을 사랑 추억이 가득 호명 Ⅰ 골목길을 걸으며 종소리 봄비 가을비 겨울비 나그네 사랑이 오는 순간 Ⅰ 사랑의 난로 벚꽃 겨울 여행 그대의 향기 Ⅰ 함께하는 시간 나룻배를 타고 불을 밝히는 당신 사랑이 내리는 날 장미꽃 그리움 설원에서 비 오는 날의 산책 행복한 우리 당신에게 뻗는 손 사랑을 느끼는 날 당신과 내가 하나 되는 순간 지금 이 순간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며 이별의 순간 귀 기울여 봐요 잠 못 이루는 밤 그대의 향기 Ⅱ 행복의 조각 폭풍 속으로 야경보다 빛나는 사랑 기쁨의 눈물 밤의 세레나데 향기로운 속삭임 사랑이 꽃피는 날 젊음의 나날들 바람에게 전하는 기도 비 오는 밤 피아노 선율이 나를 부르면 사랑의 계절 함께 바라보는 바다 아름다운 귀로 사랑의 편지 사랑의 돌담길 사랑이 빛날 때 봄이 오는 소리 여름 해변에서 메아리 가로등 어울림 어느 비 오는 날 그리움의 걸음 당신이 나를 부르면 조약돌 당신과 함께라면 숲 속에서 하얀 길 당신의 미소 행복의 선물 그리움의 꽃 야간 비행 밤이 내린 강가에서 달의 손짓 산책 Ⅰ 단풍놀이 그리운 거리 당신의 웃음소리 내 마음 가득히 행복의 나날 붉은 노을 고독 철길 따라 우리 함께 마음에서 마음으로 네게 가는 길 당신의 미소 비 오는 밤 사랑이 오는 순간 Ⅱ 사랑의 사진 호명 Ⅱ 산책 Ⅱ 너와 걷는 길 Ⅱ 소중한 순간을 만날 때 모래성 호명 Ⅲ 머무름 깊어 가는 밤 조용한 밤에 별이 빛나는 밤김수운 저자의 《너와 걷는 길》은 누가 읽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시들이다. 또한 여타 시집과 달리 감성의 울림이 굉장히 큰 시집이기도 하다.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로맨틱한 시와 슬픔을 전하는 시를 함께 실었기에 사랑에 대한 벅참과 슬픔, 환희와 좌절, 이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커다란 감성의 울림 - 울림을 전하는 소리 없는 악기 김수운 저자는 스스로를 은둔형 성격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등지고 살고 있는 저자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 입고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김수운 저자의 《너와 걷는 길》은 누가 읽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시들이다. 또한 여타 시집과 달리 감성의 울림이 굉장히 큰 시집이기도 하다.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로맨틱한 시와 슬픔을 전하는 시를 함께 실었기에 사랑에 대한 벅참과 슬픔, 환희와 좌절, 이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이 한 권의 시집을 읽는 독자들의 감성이 울리기를 바란다고 김수운 저자는 말하고 있다. 《너와 걷는 길》은 소리는 없지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악기이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고운 언어의 손이 된다. 《너와 걷는 길》이 내미는 따뜻한 손을 붙잡고 가만히 내 마음이 하는 소리와 느끼는 감정들을 들여다보자. 한 권의 시집이지만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얻어 가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아틀라스 한국사
사계절 /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지음 / 2004.09.20
29,800원 ⟶ 26,820원(10% off)

사계절소설,일반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지음
'지도로 역사 읽기'를 목표로 사계절출판사가 기획한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실제 지형에 가깝게 만든 입체지도와 간결한 연대기적 서술을 한 면에 배치해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관련 통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다이어그램을 풍부하게 수록한 점이 특징이다. 1권 한국사편의 집필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각 시대 전공자가 통사적인 안목을 같이하면서 전공별로 시대를 분담해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한국통사를 총 93꼭지로 정리했다. 한 꼭지당 2페이지에 걸쳐 연표, 지도, 다이어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역사 참고서로써의 활용도를 높였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현재의 지명을 통해 보여주는 지도를 비롯해 여수,순천 사건, 4.3사건, 광주민주화 운동 등 그간 통사에서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현대사의 여러 사건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지도로 나타낸 점 등이 눈에 띈다.머리말 1장 고대 한국인의 기원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고조선의 건국 고조선. 한 전쟁 고구려의 건국과 성장 한성 백제의 성립 신라의 건국 가야 고구려의 영토 확장 고구려의 대외 교류 백제의 발전 신라의 발전 백제의 대외 교류 2장 남북국 시대 고구려.수 전쟁 고구려.당 전쟁 신라의 삼국 통일 신라.당 전쟁 신라의 대외 진출 발해의 건국 발해의 대외 교역 신라말의 농민 봉기와 반란 남북국의 산업과 문화 3장 고려 후삼국의 분열 고려의 민족 통일 행정 제도의 정비와 개편 거란의 침입 천리장성 건설과 여진정벌 고려의 산업 고려의 대외 교류 이자겸.묘창의 난 무인 집권과 민란 몽고 침입과 대몽 항쟁 원 간섭 하의 고려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고려의 문화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 기우는 고려 4장 조선 조선의 건국 한양의 건설과 행정구역 정비 영토의 확장 사림 세력의 성장과 사화 교육과 과거 제도 신분 제도와 향촌 사회 농본 정책과 과학 기술의 발달 수공업과 상업의 변화 국가 재정과 조운 대외 관계와 무역 임진왜란과 의병의 항쟁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전후 복구 사업과 사회 개혁 붕당 정치 탕평책 영.정조 시대의 문예부흥 조선후기 상업.수공업의 발달 인구 증가와 신분제 변동 실학 서구 문물의 전래 세도 정치 민란 대원군의 개혁 5장 근대 개항과 불평등 외교 관계의 확대 개화 정책을 둘러싼 갈등 동학농민운동 제국주의 열강의 이권 침탈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러일전쟁과 일제의 국권 침탈 의병 항쟁 자강 계몽 운동 무단 통치와 토지조사사업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내 민족 운동의 전개 농민운동과 노동운동 독립군의 대일 항쟁 일제의 침략 전쟁과 병참기지화 1930~40 무장독립전쟁 근대 문물의 유입 국외 이주와 동포 사회의 형성 6장 현대 일본의 패전과 해방 미군정과 민중의 생활 남북 정부 수립과 분단 고착화 한국전쟁 제1공화국 4.19 혁명 박정희 정권의 성립과 유신 체제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광주 민주화 운동 제5공화국과 6월 항쟁 사회 구조와 생활의 변화 대중 문화의 발달 북한의 변화 통일 정책과 남북 교류 세계화 시대의 한국 사회 찾아보기 참고문헌
참쉬운 떡 만들기
미디어윌M&B / 장여진(꼬맹이) 글 / 2008.05.20
12,800원 ⟶ 11,520원(10% off)

미디어윌M&B건강,요리장여진(꼬맹이) 글
『참 쉬운 떡 만들기』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 만들기 비법을 알려주는 요리서로, 전통적인 떡뿐만 아니라 빵처럼 맛있는 색다른 떡 만들기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평소 요리나 베이킹에 자신 없던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요리 팁을 제공했다. 이 책은 떡 만들기에 필요한 기본 재료를 준비하는 법은 물론, 각종 도구와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숍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저자만의 떡 만들기 노하우와 매 과정마다 주의할 점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떡 만들기 첫걸음 01_재료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떡 만들기 첫걸음 02_도구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떡 만들기 첫걸음 03_떡을 만드는 기본 방법을 배워요 떡 만들기 첫걸음 04_꼬맹이만의 노하우를 알려 드려요 떡 만들기 첫걸음 05_도구와 재료는 어디서 구입할까요? Special Page_떡을 더 예쁘게 꾸며주는 꽃 장식 만들기 일러두기 한 뜸_기본 중의 기본 초보자를 위한 메뉴 송편의 알록달록한 변신 꽃송편 씹으면 팡팡 터지는 재미 바람떡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 궁중 인절미 그리운 추억의 맛 쑥갠떡 고움 무지개빛에 마음을 담아~ 무지개떡 케이크 이웃과 나누던 따뜻한 정 팥시루떡 세 가지 맛, 세 가지 즐거움 삼색 경단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대추단자 두 뜸_바쁜 직장인을 위한 추천 아침밥 대신 먹는 영양 떡 몸에 좋은 검은콩이 쏙쏙! 검은콩설기 불로장생의 명약, 검은깨를 넣은 검은깨 찰떡말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 찰떡말이 구름 닮아 내 마음도 두둥실~ 검은깨 구름떡 블랙 푸드 전성시대 검은콩 찰떡 각종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간 모둠백이 영양찰떡 균형 잡힌 웰빙식 영양 약식 과일과 견과류의 환상적인 맛 잡과병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에 짝짝 붙는 녹두 흑미 찰떡 세 뜸_우리 아이를 위한 엄마표 건강 간식 너무 맛있어 꿀떡꿀떡 넘어가는, 꿀떡 알록달록 아이들 마음을 닮은, 옥춘떡 애플파이보다 맛있어! 사과 버무리 딸기의 촉촉함이 그대로~ 딸기 찹쌀떡 상큼한 키위가 양갱에 풍덩! 키위 양갱 도넛보다 맛있고 몸에는 더 좋은, 초코 & 크랜베리 경단 아이가 싫어하는 당근, 맛있게 숨긴 치즈 당근 케이크 상큼한 딸기 향이 물씬~ 딸기 케이크 돌돌 말아 먹는 재미 인절미 동글말이 아이와 함께 만드는 고깔모자 고깔떡 네 뜸_칼로리도 낮고 몸에도 좋은 달콤 상큼 다이어트 간식 따뜻한 차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꽃 인절미 달콤한 게 그리운 날엔, 호두 찹쌀떡 여자들의 귀엽고 앙증맞은 간식 유자단자 여자 몸에 좋은 산딸기를 넣은, 미니 산딸기 케이크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고구마 케이크 녹두와 호박은 찰떡궁합 녹두 호박떡 다이어트에 좋은 녹차를 넣은 미니 녹차 약식 입 심심할 때 간식으로 최고! 쌈떡 모발 건강, 피부 건강에 좋은 검은깨 케이크 다섯 뜸_색다른 맛을 찾는 이들을 위한 독특 발랄 퓨전 떡 파인애플 통조림으로 멋진 케이크를! 파인애플 케이크 티라미수 부럽지 않은, 카푸치노 케이크 진한 초콜릿 향이 속까지 밴, 초콜릿 케이크 물리지 않는 담백 쌉싸래한 맛 하트 녹차 케이크 유자차로 케이크도 만든다! 유자 케이크 씹는 맛이 살아있는, 피스타치오 케이크 커피와 양갱, 우린 참 잘 어울리는 커플, 커피 양갱 부드럽고 달콤한 첫사랑의 느낌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여섯 뜸_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떡 처음 선물하는 떡으로 참 좋은, 단호박 케이크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는 귀한 떡 석탄병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선물로 좋아요 두텁떡 남자친구 힘 불끈 솟게 하는, 복분자 케이크 화과자보다 예쁜 선물용 아이템 겹송편 친구들과 함께 즐겨요 삼색 쌀강정 부모님께 선물하는 효도 간식 잣강정 & 깨강정 차와 함께 선물하는 과자 삼색 다식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 밤양갱 일곱 뜸_떡과 함께 먹어요! 곁들이 음료와 아이스크림 어떤 떡과 먹어도 잘 어울리는, 유자 셔벗 찰떡과 함께 먹으면 배가 든든~ 검은콩 셰이크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겨요 홈 메이드 비비빅 인절미, 찹쌀떡과 함께 먹는, 유자차 가래떡, 백설기와 함께 먹어요 모과차 떡과 함께 먹는 웰빙 티~ 대추차 오묘한 다섯 가지 맛이 매력 포인트 오미자차 달콤한 떡을 먹은 뒤 입안을 개운하게, 수정과 콜라나 사이다 대신 즐겨요 식혜 index Thanks to-도움 주신 분들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라이온북스 / 김광호.조미진 글, EBS MEDIA 기획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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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북스육아법김광호.조미진 글, EBS MEDIA 기획
자연스럽고 편안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존중 육아법, 한국 전통육아에서 육아의 길을 찾다. 진정으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법은 무엇일까?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그 해답을 우리 전통육아에서 찾아보기로 하고, 전통육아를 과학의 눈으로 재조명했다. 방송은 엄마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비과학적이고 구식이라 외면했던 전통육아가 뇌과학, 심리학, 진화론적 관점에서 한국인의 DNA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여러 논문과 실험을 통해 증명되면서 지식에 묻혀 잃어가는 육아본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이 방송을 책으로 엮은 이 책은 방송에서 못 다한 더 많은 실질적인 사례와 실험 등을 통해 전통육아에 숨겨진 비밀을 여과 없이 풀어냈다. 5천 년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의 전통육아야말로 육아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시대 엄마들에게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확실한 육아법임을 깨우쳐줄 것이다.추천사 우리의 몸에 맞는 우리의 것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 품으로 안아주는 부모가 그립습니다 프롤로그 육아의 길을 잃고 불안해하는 이 시대 엄마들에게 첫 번째 이야기 파란 눈의 엄마들, 포대기에 반하다 1. 서울에는 없고, 뉴욕에는 있다? 패션의 도시 뉴욕에서 열린 이색적인 ‘포대기’ 강의 포대기 본고장 한국에서 포대기를 매면 별종 엄마! 서양에서 일고 있는 애착육아운동 2. 촌스러운 포대기의 세계적인 열풍, 그 마땅한 이유 우리의 전통육아방식과 꼭 닮은 서양의 애착육아운동 엄마와 아이를 잇는 놀라운 힘, 포대기 당신에게는 육아본능이 있다 두 번째 이야기 육아지식과 본능의 충돌! 불안한 엄마들 1. 인터넷 속 육아정보, 엄마들을 흔들다 울 때마다 안아주지 마라! 떼쟁이 된다? 수면교육은 신생아 때부터, ‘따로 자기’ 시기를 늦추지 마라? 수유, 아기가 달라는 대로 주지 마라, 정해진 시간에만 먹여라? 많이 업어주면 아이 다리가 휜다? 의존적이 된다? 2. 포대기와 함께 버려진 엄마의 육아본능 본능을 거스르는 육아, 열심히 하면서도 늘 불안 서양육아에서 ‘독립심’이 강조된 이유 ‘나’가 중요한 서양육아, ‘우리’가 중요한 동양육아 불안한 육아, 안정된 애착도 방해 3. 5천 년 육아지혜, 우리 선조들의 육아법·교육법 아이를 지키고, 모성본능을 깨우는 전통태교 정서 안정과 신뢰감 형성을 고려한 모유수유 온 가족이 함께한 전통육아 본보기, 아동존중을 중요시했던 전통육아 교육 세 번째 이야기 잼잼, 곤지곤지에 아이 뇌가 움직인다 1. 인류 탄생의 숨겨진 비밀 직립보행 이후, 모든 신생아는 이른둥이로 태어난다 포대기, 태내와 비슷한 환경을 제공 인류의 엄마본능, 전통육아와 통하다 2. 육아본능을 살려주는 전래놀이 스킨십 장난감, 그림책이 없으면 아이와 못 노는 요즘 엄마들 전래놀이 2주 만에 달라진 엄마와 아이 장난감에 집중하는 서양놀이,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 전통놀이 3. 단동십훈을 아시나요? 잼잼 곤지곤지의 다른 이름, 단동십훈 아이 신체발달 단계에 맞춰진 발달놀이 단동십훈에 숨겨진 뇌과학의 비밀 4. 당신의 잠든 육아본능을 깨워라 손 탄 아이, 정서·인지·신체발달에 유리 일하는 부모일수록 아이와 함께 자라 아이를 맘껏 끼고 키워라. 그래야 본능이 깨어난다 네 번째 이야기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에서 길을 찾다
생각을 여는 공간
코기토 / 심경석, 강미정, 강지은 (지은이) / 2019.09.26
22,000

코기토소설,일반심경석, 강미정, 강지은 (지은이)
책읽기는 그 자체로도 즐거움이지만 학습과도 떼어놓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문학작품에 대한 문해 능력과 배경에 대한 지식은 그림책, 영화 그리고 판타지 소설을 읽는데 색다른 흥미를 제공할 것이다. 학부, 대학원, 그리고 영재교육원에서 영미아동문학, 미디어문해 및 창의성 관련 과목을 가르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학생들과 나누고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담긴 결과물로 학생들에게 삶의 본질을 직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 표현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작 되었다.Ⅰ . 그림책 Ⅱ . 영화 Ⅲ . 판타지 소설 색인책읽기는 그 자체로도 즐거움이지만 학습과도 떼어놓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작품에 대한 문해 능력과 배경에 대한 지식은 그림책, 영화 그리고 판타지 소설을 읽는데 색다른 흥미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은 학부, 대학원, 그리고 영재교육원에서 영미아동문학, 미디어문해(Media Literacy) 및 창의성 관련 과목을 가르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학생들과 나누고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담긴 결과물로 학생들에게 삶의 본질을 직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 표현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우선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그림책, 영화 그리고 판타지 소설을 같이 읽거나 보고 그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작품들은 깊은 생각과 울림을 줄 수 있는 내용과 주제를 갖고 있어 자녀들이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하고 자기 성찰과 공감능력을 더하는데 분명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에서도 분석력, 창의력, 사고력을 깊게 하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뉴욕 브루클린(Brooklyn, New York)의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고 뉴욕 미술실기 전문학교(The Art Student League of New York)에서 수학했습니다.
답을 내는 조직
쌤앤파커스 / 김성호 글 /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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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김성호 글
『일본전산 이야기』 저자가 내놓은 4년 만의 역작! “끝끝내 답을 찾는 정신이 당신과 회사를 살린다!” 똑같은 위기에 어떤 기업은 망하고 어떤 기업은 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프라도, 자본력도 아닌, ‘답’을 찾아내는 힘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 하면 변명이 보이는 법. 이제 조직에 스며든 대충주의와 패배주의와는 단호히 결별하고, 결과물을 내는 습관을 체질화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일본전산 이야기』의 메시지를 한층 발전시켜, 어느 조직에서든 필수불가결한 성공의 핵심을 전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한계든 극복하고 ‘답’을 찾겠다는 불요불굴의 정신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일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 문제가 있으면 답은 반드시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열정과 방법이 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반드시 답을 찾는’ 의식개혁을 이루어 담쟁이 인재가 될 수 있는지 크고 작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속 시원히 밝힌다. 프롤로그|현실의 벽을 넘는‘담쟁이 인재’가 필요하다 PART1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끝장정신이 없는 조직은 이미 끝난 조직이다 평론만 하는 조직은 망한다 깨어 있지 않으면 망해도 느끼지 못한다 안 된다고 생각하니 안 되는 것이다 생각이 젊어지지 않으면 회사가 구식이 된다 보물섬을 향해 움직여라, 그러면 생각하는 조직이 된다 PART2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치열함’이 없는 것이다 답이 나올 때까지 생각하라 쇄빙선 같은 인재가 되어라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진짜 일이다 제대로 된 해법이 나올 때까지 기꺼이 싸워라 성과는 결국 마무리하는 사람의 몫이다 책임지는 인재가 인정받는 리더가 된다 PART3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좀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운이 떠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조직은 두려울 것이 없다 당신의 일터는 완전연소해도 후회 없는 곳인가? 위기를 낳고 기회를 주는 곳은 모두‘현장’이다 길을 잃지 않게 해줄 북극성을 찾아라 일이 학습이고 학습이 일이다 불만을 바꾸면 제안이 된다 의식개혁은 가장 작은 것에서부터 떠나면 그리워질 회사를 만들어라 PART4 끝까지 답을 내는 조직, 끝까지 답을 내는 사람이 돼라 끝까지 답을 내는 5단계 답을 찾는 것은 결국 의식의 문제다 에필로그|당신은 등번호보다 가슴에 새겨진 팀을 먼저 생각하는가? 참고도서 잘해보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고 손 놓고 있는가? 천만의 말씀!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치열함’이 없는 것이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는 것이다! 조직은 한순간이라도 ‘이만하면 됐지’ 하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현재 실적에 안주하기 시작하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다. 혹시 다른 것을 시도하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자기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살아온 똑똑해 보이는 사람들일수록 실패의 후유증을 더 두려워해서, 안전하고 익숙한 선택만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새롭게 변신하거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일들은 꺼리고, 해오던 대로 현상유지만 하려는 것이다. 총대 메고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하겠다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기업경영에 이만큼 아찔한 리스크가 또 어디 있겠는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이라니! 최근 많은 기업에서 ‘패기’가 사라지고 있다. 기술이 있거나 없거나, 인재가 많거나 적거나, 지금 잘나가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상관없이, 어떻게든 문제를 물고 늘어져서 해답을 찾아내는 ‘끝장정신’이 우리에겐 없다. 새로운 것을 해보자면 다들 경기를 일으킨다. 무조건 ‘안 돼’부터 외치면서 지금 하던 대로 그냥 하자고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웠던 방법이 어디 있는가? 만들어진 방법은 쉽지만, 그 방법을 만들기까지는 무엇이든 험난한 법이다. 그걸 이겨내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속 편하게 그냥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착각이다.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담쟁이 인재’가 되어라!” 대한민국 기업을 강타했던 ‘일본전산 정신’을 기억하는가? 일본전산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강한 기업에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답을 찾아내겠다는 정신이 있었다. 어떻게든 100점, 120점짜리 답을 내겠다는 근성으로 똘똘 뭉친 인재들이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본전산 이야기》의 메시지를 한층 발전시켜, 어느 조직에서든 필수불가결한 성공의 핵심을 전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한계든 극복하고 ‘답’을 찾겠다는 불요불굴의 정신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일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 문제가 있으면 답은 반드시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열정과 방법이 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반드시 답을 찾는’ 의식개혁을 이루어 담쟁이 인재가 될 수 있는지 크고 작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속 시원히 밝힌다. 끝까지 답을 내는 사람들은 그 정신으로 조직을 살리고, 자신을 강하게 하고, 나아가 동료를 구한다. 우리의 관건은 답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기업의 관건은 그런 사람들로 조직을 채우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가리켜 ‘담쟁이 인재’라 부른다.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담쟁이’처럼, 현실의 벽을 넘고 기어코 답을 찾아내는 인재 말이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 〈담쟁이〉) 당신은 ‘담쟁이 인재’인가? 아니면 능력은 출중한데도 열정이 2% 부족해 답을 찾기 직전에 포기하는 사람인가? 치열하게 고민하지 못하고 80점짜리 답을 내는 데 그치곤 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가슴 뜨끔해지는 매서운 비판 속에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답을 만들어내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책 잘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실천편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윤찬희 글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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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영어교육윤찬희 글
영어를 가르치기엔 한계를 느끼는 엄마들에게 하루에 수십 개의 영어학원 간판을 보고 영어문제집, 과외전단지를 만나지만 영어만큼은 집에서부터 가르쳐주고 싶은 엄마들이 있다. 터무니 없는 학원비와 실속 없는 교육내용들, 그러나 엄마가 직접 가르치자니 괜히 아이의 기초부터 망치는 게 아닐까 싶어 고민된다. 두렵고 무섭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이러한 경험을 겪었던 한 아이의 엄마로, 책을 읽으며 영어를 배운다는 신개념 교육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책은 부록으로 추가된 음악파일, 화려한 그림,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어주고, 테이프를 틀어주며 같이 음악을 듣고, 또 비디오를 보여주고 등 단순한 일 만으로도 영어와 아이가 금세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엄마표 영어교육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 엄마가 교육시키느냐가 아니라, 영어와 얼마나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느냐의 문제이다. 실제로 어떤 책을 통해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나와있고, 별책부록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생활 영어를 제공한다. 프롤로그 내 아이에게 맞는 엄마표 영어교육을 찾자 PART 1 평범한 엄마의 특별한 영어교육에 대한 진실 Chapter 1 영어학원 vs 엄마표 영어교육 Chapter 2 영어 조기교육 하지 마라 vs 영어 조기교육 문제 없다 Chapter 3 영어 잘하는 vs 엄마 영어 못하는 엄마 Chapter 4 책 안 읽는 아이 vs 책 잘 읽는 아이 Chapter 5 영어 공부 vs 영어 놀이 Chapter 6 외우는 것 vs 이해하는 것 Chapter 7 책만 있는 환경 vs 책이 있는 환경 -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 PART 2 엄마표 영어교육 Step 1 : 영어와 사귀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Chapter 1 듣기 _소리 자극으로 영어와 만나자 Chapter 2 말하기 _많이 듣는 것이 말하기의 기본이다 Chapter 3 읽기 _책과 친해져야 잘 읽을 수 있다 - Step 1 단계에 필요한 책 -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 PART 3 엄마표 영어교육 Step 2 : 영어의 맛을 알고 재미 붙이기 Chapter 1 듣기 _꾸준히 들어야 귀가 열린다 Chapter 2 말하기 _영어로 소통하는 다양한 훈련법 Chapter 3 읽기 _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하자 Chapter 4 쓰기 _그림 그리기에서 쓰기로 옮겨가기 - Step 2 단계에 필요한 책 -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 PART 4 엄마표 영어교육 Step 3 :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유롭게 표현하기 Chapter 1 듣기 _귀에 익은 영어 더 재미있게 듣는 방법 Chapter 2 말하기 _적극적인 영어 대화를 위한 엄마의 자세 Chapter 3 읽기 _사전을 버려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Chapter 4 쓰기 _영어 작문 실력 늘리는 비결 -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 PART 5 엄마표 영어교육 Step 4 : 영어를 즐기며 사고를 확장하기 Chapter 1 듣기 _맥락을 파악하는 듣기 훈련을 하자 Chapter 2 말하기 _평범한 대화에서 깊이 있는 토론까지 Chapter 3 읽기 _다양한 분야의 독서로 사고의 지평을 넓히자 Chapter 4 쓰기 _생각의 폭이 넓어지면 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 에필로그 책읽기가 즐거우면 공부도 즐겁다 부록 리더스북 목록 | 챕터북 목록 | 비디오 목록 보통 엄마와 평범한 아이를 위한 윤찬희식 영어교육 그 두번 째 이야기 “영어 잘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책 읽는 습관이 만든다!” “엄마표 영어교육의 실전적 지침을 제시한 영어학습 정보백과 + 책읽기 로드맵” 전작이 평범한 아이 영지를 학원 한번 보내지 않고 영어영재로 키워낸 영지 엄마 윤찬희 씨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엄마표 영어교육 안내서’였다면 『책 잘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실천편)』은 엄마표 영어교육의 실전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 영지가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게 된 중심에는 ‘책’과 ‘사랑’을 토대로 아이를 키워온 윤찬희 씨의 특별한 교육법이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현명한 코치’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아이가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녹아들어 있는 실천 지침서인 동시에 아이 영어교육에 필요한 정보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영어학습 정보백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영어꽝 엄마들조차 큰 어려움 없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이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14년 경험으로 실증한, 보통아이 영어영재로 키우는 법 “내 아이에게 맞는 엄마표 영어교육을 찾자” 영어 조기 교육의 열풍과 사교육의 폐해 속에서 영어교육 자체가 아니라, 교육 방법의 적절성에 대한 판단과 돈을 들인 만큼 효과를 보고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지속되었다. 그리고 엄마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표 영어교육’은 긍정적 대안의 하나로 손꼽혔다. 그러나 엄마표 영어교육이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많은 엄마들이 다른 아이들의 성공사례에만 집착해 내 아이의 특성과 영어 실력은 무시한 채, 무조건적인 따라하기식 교육법을 강행한 데서 온 부정적 결과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성공한 다른 아이처럼 우리 아이의 영어실력도 일취월장하기를 바라는 조급증으로 이어졌고, 과정보다 결과에 치중한 교육은 엄마와 아이 모두가 지치는 결과를 낳았다. 나아가 오히려 아이를 영어에서 멀어지게 하는 부작용까지 초래했다. 이에 대해 윤찬희 씨는 “아무리 좋은 교육 방법이라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순 없다. 내 아이에 맞춰 교육방법을 적절히 수정했을 때에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엄마의 욕심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현재 내 아이의 일상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엄마표 영어교육을 진행한다면 아이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기게 되어 있다.”라고 말한다. 영지가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게 된 중심에는 ‘책’과 ‘사랑’을 토대로 아이를 키워온 윤찬희 씨의 특별한 교육법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특별한 교육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특성과 일상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아이와 부모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필독서, 로드맵으로 만난다 “많이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영어교육의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면 어법 위주의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영어 읽기(Readin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는 ‘영어책 1천 권 읽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영어 완전정복을 위한 방법 중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지식 습득은 물론, 어휘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이 읽기보다는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같은 맥락에서 엄마표 영어교육에 있어 체계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치 것만큼이나 아이의 단계에 맞는 책을 적절한 방법으로 읽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책 잘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실천편)』에서는 아이의 영어학습 발달 단계를 총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특성을 살펴보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나눠 단계별 필독서들을 제시한다. 또한 책을 제대로 읽는 법에 대한 독서 로드맵을 중심으로 하여 내용을 전개한다. 엄마표 영어교육의 1단계인 시작하는 시기에는 영어와 사귀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데 중점을 두고, 2단계는 영어의 맛을 조금씩 느끼며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시기는 1단계를 거치면서 영어환경에 꾸준히 노출된 아이가 영어 동화책과 함께 읽기를 다져나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3단계는 영어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영역을 확장하여 더 많은 책을 읽게 되는 시기에 해당된다. 이후 4단계가 되면 아이는 읽고 쓰는 것이 어렵지 않고 의사소통이 좀더 자유로워진다.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기로, 그야말로 영어 사용이 자유로운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단계별 특성을 중심으로 하여, 평범한 엄마?이 해외에 나가거나 값비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영어 교육법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과 하우투를 제시한다. 또한 영지의 독서 로드맵을 중심으로 하면서, 단계별로 꼭 필요한 각종 학습 정보들을 빼곡하게 담아 엄마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아이가 영어를 깨쳐나가는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이끌어주면서 얻어낸 영지 엄마의 실질적인 방법론을 담음으로써, 효율적인 학습 노하우와 함께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한 총체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장의 뒤에는, 엄마들과의 직접적 소통을 통해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들만 간추려 그 궁금증을 풀어준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대해 정말 궁금해하는 족집게 Q&A’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책 읽는 습관 통해 영어실력 향상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책 읽기가 즐거우면 공부도 즐겁다” ‘책읽기’는 언어의 습득 능력 향상은 물론 종합적 사고 능력까지 향상시키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크다.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도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재 판정을 받은 영지는 이를 실증하는 사례. 놀이하듯 즐기는 영지의 책읽기 노하우를 배우며, 독서 로드맵을 따라가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이 책에는 영지 엄마의 교육 철학 내지는 영지 엄마만의 특별한 영어학습법에 대한 원칙이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윤찬희씨는 자연스러운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강요하거나 끌어당기기보다는 책이라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소신을 강조한다. 영지가 유아기, 유치기를 거쳐 독서습관이 몸에 배고, 책을 정확히 읽어내고, 비판적 분석이 가능해지기까지 어떤 마인드와 방법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는지를 서술하는 과정을 담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윤찬희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독서를 통해 쌓은 배경지식이 학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나 역시 영지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영지가 초등학교 시절 내내 문제집 한 권 제대로 풀어보지 않고도 무난히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독서를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풍부한 지식 때문이었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포르체 / 이연주 (지은이), 김미옥 (해설)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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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소설,일반이연주 (지은이), 김미옥 (해설)
엘리트로 인정받던 검사가 검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뇌를 담았다. 불공정 인사, 전관예우,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 사건 조작 … . 저자는 검찰 조직의 민낯을 거침없이 폭로하고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두운 그늘을 들여다보며 느낀 절망과 더불어 이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그 너머, 희망까지 이야기한다.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일하면서 검찰이라는 조직을 혹독하게 경험한 저자는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절실히 깨닫고 사회를 향해, 국민을 향해, 또 귀와 눈을 막고 제멋대로 굴러가는 검찰이라는 조직을 향해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검사로 일한 한 개인의 역사적 기록이자 공수처 설치라는 중요한 사안을 앞둔 대한민국 사회의 시대적 외침으로 나아간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 절절한 목소리에 많은 독자가 공명하길 바란다.프롤로그 조율 한번 해 주세요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1장 그런 척 아닌 척 | 조직의 불합리, 스폰, 도덕적 해이 배당의 미학과 기술 공기인형들 보복을 하거나 충성을 얻거나 졸렬과 수치는 자신을 반성하지 않고 다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좀비 개미와 검사 돈과 자리를 물어다주는 ‘악어새’ 검사들이 숨 쉬는 공기 검사의 뇌를 이해하는 법 국민과 싸우는 검사들 검사들의 헬조선 망한 인터뷰를 대신하여 조직을 사랑한 검사 vs 인간을 사랑한 검사 당신들의 과거 역병의 시대와 리더십 당신과 나 사이 쇠퇴하는 사람들의 허튼 분노, 허튼소리 구원은 어떻게 오는가 검찰 혹은 검사 따라잡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야 검사들의 무의식은 진실을 드러낸다 메두사와 검찰 자기 고백의 함정 검찰과 갈라파고스 거울 속의 검찰 검찰의 정유라들 국민에게 죽을 것인가, 검찰에 죽을 것인가 ‘수사’라는 이름의 폭력 2장 나만 잘살면 돼 | 검언유착, 제 식구 감싸기, 무소불위 권력 환상의 또는 환장의 복식조 검사를 사랑한 혹은 검사가 된 기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오염된 혀 열정의 변질 전관 변호사는 어떻게 검찰의 비선실세가 되는가 누가 장모님을 자유롭게 했나 검찰공화국의 열사들 국민의 인권을 수호한다는 ‘거대한 사기극’ 불량자원이여, 안녕 난장이의 꿈 어떤 해로운 정의 택군의 시간 권력과 품위 나의 가장 소중히 지니인 것 울고 있던 사람은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하는가 금줄을 치고 움직이는 그들 희망의 이유 3장 조작의 기술 | 증거, 사건, 기록 조작 미치광이의 칼날 검찰 잔혹극의 종말 검사들의 과학 울지 않는 새를 죽이다 나는 네가 2012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조작은 나의 힘 기록 속에 지어 올린 세상 오지 않은 꿈 누구의 잘못도 아닌 타인의 고통 엘리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어제의 관용이 오늘의 고통이 되다 4장 떠나거나 혹은 싸우거나 | 여자 그리고 검사로 일한다는 것 선택적 정의와 선택적 처벌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공정함에 대한 감각 이것은 검찰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의 서사 심판할 자격, 처벌할 권리 결혼의 사회학 불면의 밤을 다녀간 사람 분투하는 사람에 대한 경의 임은정 검사는 왜 홍반장이 되었는가“죄의 무게를 다는 검찰의 저울은 고장 났다!” 타락한 검찰의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검찰이란 곳은 바깥의 신선한 햇볕과 바람이 스며들지 못한다. 지독한 자기중심성에 빠져 자신들이 오래전부터 공정함에 대한 감각을 폐기했다는 것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엘리트로 인정받던 검사가 검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뇌를 담았다. 불공정 인사, 전관예우,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 사건 조작 … . 저자는 검찰 조직의 민낯을 거침없이 폭로하고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두운 그늘을 들여다보며 느낀 절망과 더불어 이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그 너머, 희망까지 이야기한다.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일하면서 검찰이라는 조직을 혹독하게 경험한 저자는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절실히 깨닫고 사회를 향해, 국민을 향해, 또 귀와 눈을 막고 제멋대로 굴러가는 검찰이라는 조직을 향해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검사로 일한 한 개인의 역사적 기록이자 공수처 설치라는 중요한 사안을 앞둔 대한민국 사회의 시대적 외침으로 나아간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 절절한 목소리에 많은 독자가 공명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후지고 가장 불공정한 조직 아무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전직 검사의 르포르타주 가장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조직, 검찰. 그러나 검찰 조직은 대한민국의 어느 곳보다 더 곪아 있다. 저자는 검찰의 과거와 현재,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조직을 떠난 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검찰의 한계와 폐쇄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사건 조작이 난무하고 스폰서에게 충성하다 꼬리가 잡혀도, 성매매를 하다 들켜도, 성추행이 발각되어도 검찰의 자기 식구 봐주기로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철저한 남성 중심, 상명하복의 문화는 성추행과 성희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았고 피해자는 사과받지 못했다. 공정하게 정의구현을 실현해야 할 검찰은 오직 이익과 전리품을 위해 움직인다. 이 책은 검찰의 실체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드러낸다. 아무도 공론화하지 못했던 검찰의 오랜 이슈부터 조직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내부 구성원은 더욱 입을 열 생각조차 없는 검찰의 깊은 치부까지. 검찰 내의 썩은 공기와 폐수를 전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안위, 나의 승진, 나의 인맥, 나의 권력만을 생각하는 이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고 대한민국 검사다. 한편 함께 실린 김미옥 평론가의 ‘팩트 체크’는 이연주 변호사의 글에 등장한 사건과 정황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대한민국 검찰 조직은 정상이 아니다! 검찰 조직의 적나라한 실체 저자가 본 검찰 조직은 부조리함의 끝판이었다. 1장에서는 검찰 조직의 불합리성과 스폰서, 도덕적 해이를 담았다. 저자는 불공정한 인사 발령으로 내부의 성찰 의지가 어떻게 줄어드는지 목도한 일화를 시작으로,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건, 오직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검찰의 이면, 방조와 방임에서 도덕 불감증으로 이어지는 검사들의 실태를 모두 공개한다. 2장에서는 한배를 탄 사람들을 봐주고 감싸주는 검언유착, 제 식구 감싸기와 함께 그 과정에서 휘두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생생히 전한다. 언론은 검찰이 바라는 대로 받아쓰기하며, 검찰이라는 달콤한 인간관계에 중독돼 ‘검언우정’으로까지 치닫는 주관적인 기사를 낸다. 3장에서는 검찰 조직의 오래된 관행인 사건 조작, 증거 조작의 실태를 밝힌다. 검찰이 ‘가학 수사’를 ‘과학 수사’라 우기며 지내온 그 과정에서 평범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이 짓밟히고 스러져갔으며 그 일에 책임을 지거나 사과한 이는 아무도 없다. 4장에서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여검사로 조직에서 지낸 당시를 회고한다. 서지현 검사의 미투 사건에서 보듯 검찰 조직에서 성추행과 성희롱은 조직의 폐쇄성과 비례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난다. 일부 검사들은 여성이 자신들의 지배욕을 충족하고 우월성을 확인하기 위한 타자로만 존재한다고 여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2020년을 살아가는 검사들의 일반적인 성 평등 의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정부의 화살에도 끄떡없는 검찰, 그럼에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지금의 검찰 조직에서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지 않고 힘없고 약한 자에게만 엄격한 것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검찰의 부패를 고발함으로써 국민이 검찰의 악랄함에 맞서기를 바란다.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표창장 위조에 집중해서 국민의 눈을 검찰 개혁으로부터 돌리고자 했다. 뇌물수수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면, 언론과 동조하여 경찰청 차장 뇌물사건 기획 수사 기사를 발행했다. 검찰은 검찰 개혁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가 민주주의 원리에 맞지 않고 국민 기본권 보호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검사들이 피의자를 파악하고자 범죄경력조회를 펼치는 것처럼, 국민은 검찰의 말이 아니라 검찰이 걸어온 길을 본다. 검찰이 그동안 여러 조작 행위를 펼치고 검언유착한 사실을 국민 모두 알고 있다. 과연 국민이 ‘국민 기본권을 위해’라는 검찰의 감언이설에 속을까? 이젠 아니다. 저자는 검찰이 가진 막대한 양의 권력에 좌절하면서도, 국민과 손잡고 세상을 밝힐 수 있다며 희망을 말한다. 검찰 내부에서는 검사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외부에서는 국민의 검찰 개혁 의지를 살려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구체적인 방안이 차근차근 진행된다면 검찰이라는 조직의 썩은 부분을 도려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저자의 목소리 역시 이 희망의 단초이며 이를 시작으로 갇혀 있던 문제들을 끄집어내고 숨어 있던 변화의 실마리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아는 검사 출신이 선거에 출마하거나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걸 보면 ‘그나마 검찰에 갇혀 있던 바이러스가 저기로까지 퍼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초임 여검사를 호텔로 불러내던 검사장도, 부산의 나이트클럽 사장에게서 소개받은 젊고 예쁜 여자를 지역유지에게 빌린 요트에 태워 통영으로 여행 간 추억을 자랑하던 부장검사도 모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그중 한 사람은 당선되기까지 했다. 그 부장검사는 아래 검사들에게 이런 신조를 전파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무원은 먹고 해주는 공무원이다. 다음은 먹고 안 해주는 공무원. 그다음이 안 먹고 해주는 공무원. 어, 안 먹고 해주면 안 되지. 사람들 심리란 게, 먹고 안 해주면 그래도 애는 썼구나 하며 고마워하는데, 안 먹고 해주면 고마워할 줄 몰라. 가장 싫어하는 공무원은 당연히 안 먹고 안 해주는 공무원이지.” ―‘공기인형들’ 중에서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완전한 정의를 달성할 수 없고 그것에 이르는 영원한 과정에 있을 뿐이다. 그 끝나지 않을 과정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내 안의 인간과 내 밖의 인간이지, 무슨 조직이 아니다. 그러나 권력을 얻고 유지하는 것에만 온몸의 감각이 집중된 탓에 인간의 마음을 느끼는 능력이 퇴화하여 괴물이 되어버린 검사들은 조직을 사랑한다는 핑계를 대며 인간을 향해 오만한 칼날을 찍어 누른다.―‘조직을 사랑한 검사 vs 인간을 사랑한 검사’ 중에서 분노가 힘을 가지려면 정의로워야 한다. 가식과 위선에 빠진 분노는 힘이 없다. 2017년 8월에 윤대진 검사가 어느 검사의 모친 장례식장에서 자기가 이번 인사를 다 했다고 우쭐댔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그런데 그 문상객 중에 인사에서 좌천당한 검사도 다수 있어 몹시 불편해지고 말았다고 한다. 권력을 갖고 있다는 인식이 강할수록 자기 관점에 매달리는 한편 타인의 관점으로부턴 멀어지고, 인간관계에 대한 지각과 판단이 흐려진다. 윤대진 검사가 딱 그렇다. 그때 서초동에서의 윤대진 검사에 대한 풍문은, 윤대진이 대체 무슨 기여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가 검찰 인사에서 자기 지분을 주장했다는 내용이었다. 임은정 검사에게 분노한 검사들이 이제까지 내부에서 줄 세우기 인사를 하고 자기 식구 챙겨주기를 할 때 비판한 적이 있는가. 그들에게 스스로 검찰 개혁을 할 기회와 시간이 없던 것도 아니잖은가. 검사들이 얼마나 오만한지는 2005년 검·경 수사권 조정이 논의될 때 검찰 대표와 경찰 대표가 협상을 위해 만나는 자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경찰은 이런저런 자료를 잔뜩 준비해왔는데 검찰 대표들은 빈손으로 와서 “우리가 여기서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아쇼”라고 했단다. 그 오만을 떨던 분이 참여정부 때 검·경 수사권 조정에 역량을 드러냈다고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으니 웃긴 이야기다.―‘쇠퇴하는 사람들의 허튼 분노, 허튼소리’ 중에서
그럴 때 있으시죠?
나무의마음 / 김제동 글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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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마음소설,일반김제동 글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다.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피곤해 죽을 만큼 일하는데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가족을 사랑하긴 하는데 만나면 도망가고 싶고, 애인 혹은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지, 사는 게 참 별일이다 싶은 그런 날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지만 서로 공감하게 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들.1부 그럴 때 있으시죠?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자유, 자기의 이유로 사는 것 나다워도 괜찮다 검객, 전국을 평정하다 나만 이상한가 고민될 때 제 꿈은 아빠입니다 그때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가족이라서 더 힘들 때 출동! 독수리 오누나 잠 못 이루는 밤에 “메주 띄웁니다!” 저 이제야 엄마에게서 독립합니다 고백은 주로 시험기간에 이별 극복법, 그런 거 없다. 울 만한 날은 울어야지 꼭 F 줘요. 주님 뵙게 해드릴 테니 잘 자, 베개야. 좋은 꿈 꿔, 이불아 느릿느릿, 토닥토닥, 와락 “눈이 높으면 안 된대이!” 전 이렇게 할 겁니다. 한다면, 만약 한다면 지금, 당신 옆엔 누가 있나요? “다 잊어도 나는 안 잊어” 미운 오리새끼, 날 수 있을까?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아프니까 책 읽는다 이불킥! 당신은 늘 옳다 내 안의 게스트하우스 “나 같아도 그런 마음이 들겠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모두 쓸모가 있다 2부 우리가 보이기는 합니까? 우리 동네 이장님 정치가 코미디를 그만해야지 “이쪽 분들”, 그 말 한마디 때문에 욕하고 싶을 때 많으시죠? ( )은 반드시 현장에 다시 돌아온다 마을에 홀로 사는 남녀가 없게 하라 권력자, 당신들 이름 뜻 아니? “그게 다예요” “VIP가 걱정이 많으시답니다” “자기 걱정이나 하라 그러세요” 이제라도 빨리 주세요! “지켜보고 있습니다” 벌들아, 미안해! 그냥, 자는 척했습니다 진짜 애국, 가짜 애국 당신들의 낭만을 위해 국민이 처절하면 안 되잖아요 매형, 누나, 아빠, 엄마 그리고 일하는 당신 함께 행복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잖아요! 마이크로는 다 나누지 못했던,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첫번째 공감 에세이. 잘 살고 있는 걸까? 인생이 불안할 때 나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운 날에도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 ‘모두 내 얘기잖아?’ 서랍 속 비밀일기 같은 내밀한 이야기들 『그럴 때 있으시죠?』는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다!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피곤해 죽을 만큼 일하는데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가족을 사랑하긴 하는데 만나면 도망가고 싶고, 애인 혹은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지, 사는 게 참 별일이다 싶은 그런 날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지만 서로 공감하게 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들.
애니메트릭스
이봄S / 잭 클루카스.조니 마르크스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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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S취미,실용잭 클루카스.조니 마르크스 지음
1,400개의 정교한 스티커로 열두 마리의 입체적인 동물 그림을 완성하는 스티커북이다. 평면의 종이책이 눈앞에서 3차원의 예술작품으로 떠오르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일단 시작하고 나면 금세 빠져드는 이 놀이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세계적으로는 어엿한 힐링 취미로 자리잡았다. 판판한 책상이나 바닥 위에 책를 올려두는 것으로 준비는 끝이다. 올빼미, 늑대, 암사슴, 사자, 곰, 얼룩말, 울새, 코끼리, 공작새, 도마뱀붙이, 여우, 코뿔새까지 열두 마리 동물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하면 된다. 어떤 동물이든 아름다운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 완성하고 나면 예술가가 된 듯한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책 속의 동물들은 정교한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어 완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과 손놀림이 필요하다. 각각의 스티커의 번호를 머릿속으로 기억하며 도형의 위치를 찾고, 비뚤어지거나 칸에서 벗어나지 않게 조심조심 붙여가다보면 어느덧 주위를 잊고 무아지경의 몰입 상태가 된다. 바로 이 몰입의 시간이야말로 책이 선사하는 진정한 재미다.준비물 따위, 아무것도 필요 없다! 내 손으로 완성하는 3차원의 예술작품 아름다운 색감의 정교한 스티커 조각들로 3차원의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최고의 즐거움! 여러 도형 이미지에 스티커를 붙여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럴듯한 작품을 완성하게 되는 스티커북. 일단 시작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이 놀이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세계적으로는 어엿한 힐링 취미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이봄S에서 출간하는 『애니메트릭스』는 1,400개의 정교한 스티커로 열두 마리의 입체적인 동물 그림을 완성하는 스티커북으로서, 평면의 종이책이 당신 눈앞에서 3차원의 예술작품으로 떠오르는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스티커북 세계에 빠지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책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판판한 책상이나 바닥 위에 『애니메트릭스』를 올려두는 것으로 준비는 끝났다. 책을 뒷면으로 돌려 열두 마리 동물 중 하나를 고르자. 올빼미, 늑대, 암사슴, 사자, 곰, 얼룩말, 울새, 코끼리, 공작새, 도마뱀붙이, 여우, 코뿔새까지. 좋아하는 동물로 시작해도 좋고, 조각 수가 적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동물로 시작해도 좋다. 열두 마리 동물 모두 사랑스럽다! 어떤 동물이든 아름다운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단 완성하고 나면 마치 예술가가 된 듯한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컬러링에 퍼즐을 더했다! 당신의 관찰 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한 단계 높여줄 몰입의 시간 스티커로 공간을 채워가기만 하면 작품이 완성된다고 하지만, 『애니메트릭스』의 여러 동물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과 손놀림이 필요하다. 책 속의 동물들이 그 어떤 책에서 본 것보다 정교한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스티커의 번호를 머릿속으로 기억하며 도형의 위치를 찾고, 비뚤어지거나 칸에서 벗어나지 않게 조심조심 붙여가다보면 어느덧 주위를 잊고 무아지경의 몰입 상태가 된다. 이 몰입의 시간이야말로 이 책이 선사하는 진정한 재미다. 색색깔의 스티커를 집중해서 붙여가다보면, 일상의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어든 스티커북이 어느덧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 있을 것이다. 컬러링북을 칠하다가 배색에 실패하여 좌절한 사람도 이 책 앞에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 누구든 하나씩 정성스레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내 손으로 완성했다고는 믿기 힘든 3차원의 입체적인 동물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테니.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손쉽게 멋진 예술품을 만들고 싶을 때, 당신의 관찰 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을 때, 편한 마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애니메트릭스』를 펼쳐보길 권한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법★ STEP 1 원하는 동물을 고른다 가장 끌리는 그림부터 시작해도 좋다! 가장 쉬운 그림으로 시작해도 좋다! STEP 2 같은 바탕색의 스티커를 찾는다 사자의 바탕색은 분홍? 스티커의 바탕색도 분홍! 얼룩말의 바탕색은 노랑? 스티커의 바탕색도 노랑! STEP 3 그림 속 숫자와 스티커 숫자를 맞춰 붙인다 떼어낸 스티커를 숫자에 맞춰 붙이고, 붙이고! 한번에 하나씩, 스티커의 숫자 찾기도 감춰진 재미! STEP 4 드디어 완성! 멋진 작품 탄생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고! 사진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좋고!
에덴 컬처
나무생각 / 요하네스 하르틀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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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소설,일반요하네스 하르틀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지금 세상에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전망만 가득하고 희망은 고갈되었다. 눈부신 기술혁신과 문화의 발달에도 미래를 낙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인종차별, 양극화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은 없는가? 에덴 2.0은 상처받은 우리 세대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우리는 심장이 약동하는 세계, 서로 연결되고, 의미가 충만하며, 화해와 너그러움이 가득한 세계를 꿈꾼다. 갈등과 대립, 분노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철학, 심리학, 종교,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통섭의 자세를 견지하는 이 책은 우리 세대의 깊은 갈망을 포착하고, 인류의 정원을 활력 있게 유지하는 세 가지 영양소 ‘결속’과 ‘의미’와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결합하는 새로운 내일을 제안한다.제0부 에덴을 그리워하며 들어가면서: 우리의 오래된 정원 옛 신화 에덴을 향한 그리움 근본을 찾아가는 여행 세 가지 비밀 제1부 첫 번째 비밀: 결속 에티와 크나큰 행복 불안한 관계 관계를 해치는 네 가지 적대적 요소 결속을 회복하는 다섯 가지 길 제2부 두 번째 비밀: 의미 의미의 여섯 가지 특성 세 가지 화급한 문제들 제3부 세 번째 비밀: 아름다움 첫 번째 단절: 신성모독 두 번째 단절: 기능성의 숭배 아름다움은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는 진리다 아름다움은 객관적이다 새로운 르네상스를 위한 일곱 가지 논제 제4부 에덴 컬처 우리가 존재라 부르는 것 두 가지의 인생 모델 사랑은 존재를 알고 있다 너무도 익숙한 파티 거대한 탑 불신 위에 지어지다 시대정신 세상은 새로워진다 문제의 심장 두 번째 어린 시절 위대한 초기화 에덴 2.0 감사의 말무엇을 갈망하는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갈등과 대립과 분노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인간 본연의 결속과 의미, 아름다움을 다시 회복하라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전망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이자 백신! 지금 여기, 에덴 2.0이 시작된다 2021년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 1위 2022년 현재 독일 아마존 기술진보 분야 1위, 문화사 분야 2위, 자기계발 혁신 분야 2위 2021년 41주 연속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선정 새로운 내일을 위한 인간 생태학 지금 세상에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전망만 가득하고 희망은 고갈되었다. 눈부신 기술혁신과 문화의 발달에도 미래를 낙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인종차별, 양극화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은 없는가? 에덴 2.0은 상처받은 우리 세대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우리는 심장이 약동하는 세계, 서로 연결되고, 의미가 충만하며, 화해와 너그러움이 가득한 세계를 꿈꾼다. 갈등과 대립, 분노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철학, 심리학, 종교,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통섭의 자세를 견지하는 이 책은 우리 세대의 깊은 갈망을 포착하고, 인류의 정원을 활력 있게 유지하는 세 가지 영양소 ‘결속’과 ‘의미’와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결합하는 새로운 내일을 제안한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가 인류의 삶은 지나치게 복잡해졌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기능성과 효용성의 가치가 극대화된 나머지 우리의 삶은 터전을 잃고 의미 없이 휩쓸리느라 바쁘다.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은 우리의 인생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바꿔놓았다. 혹자는 데이터의 선점과 활용이 미래의 권력을 결정할 요소가 되리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다. 과연 사람들이 기계의 부품에 지나지 않는 지금의 삶을 원했을까? 소외와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희망까지 고갈된 이런 세상을 인류가 진정 꿈꾸었을까? 인간다움을 잃고 기계의 들러리가 된 인류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생태적․경제적․사회적 문제의 탈출구를 찾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어떤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가? 무엇을 갈망하는가? 독일의 철학자, 신학자, 인기 연설가인 요하네스 하르틀(Johannes Hartl)은 인류의 정원을 다시 아름답게 회복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소를 이 책에서 제안한다. 철학, 사회학, 심리학, 종교적 지식을 결합하여 지난 세기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줌과 동시에 지금의 갈등과 소외 문제를 해결할 대안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매력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마음과 영혼이 서로 화해하고, 과학과 종교와 이성이 결합되는, 심장이 약동하는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인간에게도 생태 회복이 시급하다 ‘에덴’은 상처받은 우리 세대가 갈망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우리 사회는 긍정적인 유토피아가 부족하고 암울한 미래 시나리오만 퍼져 나가고 있다. 기후변화와 인종차별, 양극화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고 있다. 반대하는 건 쉽지만 무엇을 선택하고 찬성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게 요즘 사람들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사람들에게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도전과 용기, 희망을 선사한다. 단지 좋은 아이디어, 허망한 유토피아가 아니라,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하며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에덴 컬처’다. 에덴 컬처를 위한 세 가지 자원은 ‘결속’, ‘의미’, ‘아름다움’이다. 생태에 필수적인 ‘태양’, ‘물’, ‘지하자원’ 등이 지구에 늘 있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 가지 비밀 자원 또한 늘 인간의 문화와 마음속에 존재하는 자원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인간 생태에 필수적인 이 세 가지 자원이 현대에 와서 고갈되어버렸다. 그만큼 인간 존재의 정체성이 파괴되고 위태로워졌다는 뜻이다. ‘결속’, ‘의미’, ‘아름다움’은 인간 존재의 생태적 자원이다. 지구도 생태 회복이 필요하지만, 인간에게도 생태 회복이 시급한 시점이다. 미래는 의미와 가치를 읽고 연결 짓는 사람이 열어나간다 과학 기술의 진보는 전례 없는 번영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우리는 외로움과 무관심의 전염병을 경험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5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 사회의 외로움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깊이 있는 관계를 꾸려가는 ‘결속’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및 충분한 수면만큼이나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늘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의미’의 부재 또한 심각하다.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잃고 거품 속에 살고 있다. 인생은 단순히 먹고 일하고 번식하는 것 이상이다. 의미를 갈망하지 않는 인생은 무의미한 쳇바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간 자원의 세 번째 비밀은 ‘아름다움’이다. 인류는 항상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추구해왔다. 아름다움은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는 진리다. 아름다움을 깨닫는다는 것은 세계를, 인간을 향한 긍정이다. 인간 생태를 더 조화롭고 균형 있게 만들어줄 ‘아름다움’의 존재를 추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기계의 기능성을 찬양하고 인간성의 말살을 부추기는 사회가 될 뿐이다. 결속, 의미, 아름다움에의 갈망은 결국 인간의 근원적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제 우리가 갈망하는 장소를 떠올려보자.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인간 본성을 되찾고 생명이 약동하는 세상으로 나아가자. 에덴 컬처 운동은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예술가, 기업가, 과학자, 미디어 전문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 “에덴 컬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전망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이자 백신이다.” -Guido Horst(Die Tagespost 기자) ★★★★★ “과도한 기술화와 고립의 문화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다. 에덴 컬처는 이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대안이다.” - Charlotte Roland(Westfalenpost 기자)우리가 정원을 보며 열광하는 이유는 우리 인생이 갈수록 잃어가는 것을 정원이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사계절의 리듬이다. 원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당장 이룰 수는 없다는 점, 모든 것은 그에 맞춤한 때를 가진다는 점을 정원은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꽃이 피고 지며 녹음이 우거졌다가 울긋불긋한 낙엽의 가을을 차례로 겪으며 우리는 가꾸고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자세를 배운다. 정원에서는 별로 예쁘지 않은 동물과 식물도 저마다 의미를 가진다. 정원의 모든 생명체가 서로 맞물려 생태계를 이루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원을 가꾸며 원하는 대로 만들고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그럼에도 모든 것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배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사회성을 가진 존재다. 안정적인 결속을 보장하는 환경에서 인간의 사회성은 절로 발현한다. 부모의 사랑으로 내면이 안정된 아이는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주변을 신뢰할 만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이는 다른 사람을 신뢰하며, 보다 의젓하고 확실하게 행동한다. 정원에서 모든 식물과 동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 인간의 에덴 정원을 이루는 본질 또한 결속이다. 빠른 이동 탓에 공간은 의미를 잃었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인터넷 ‘줌 화상회의’의 참석자가 세계 어디에 있든 그 공간적 위치는 전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공간과의 결속은 느슨해지고 말았다. 이는 곧 몸과의 결속이 줄어들며, 몸으로 현재하는 타인과도 멀어짐을 뜻한다. 만남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로써 물건도 의미를 잃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고, 새것을 사는 게 옛것을 고쳐 쓰는 것보다 싼 탓에 일상의 물건은 언제라도 갈아치울 수 있다. 집도, 직장 동료도, 배우자도 바꿔 치우는 풍조는 이렇게 생겨난다. 깊이 있는 관계를 꾸려갈 기회는 갈수록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