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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스티커 : 오늘은 내가 요리왕
싸이클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0.11.16
8,50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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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유아놀이책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내 맘대로 신나게 꾸미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 만점 스티커 북 시리즈다. 알록달록한 꾸미기 스티커로 자유롭게 작품을 만드는 동안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난다. 입체적이고 컬러풀한 이미지로 아이의 인지 능력을 키워주고 아이가 스스로 작품을 완성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 러브 스티커-오늘은 내가 요리왕』편으로 세계의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보자. 피자, 딤섬, 초밥, 비빔밥, 샐러드 등 244개의 다양한 요리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며서 멋진 식탁을 만들 수 있다. 브런치, 이탈리아 요리, 바비큐, 햄버거&핫도그, 일식, 중식, 한식, 점심시간 등 8개의 다채로운 배경 패드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자. 1. 브런치 2. 이탈리아 요리 3. 바비큐 4. 햄버거&핫도그 5. 일식 6. 중식 7. 한식 8. 점심시간스티커가 좋아, 아이 러브 스티커! 알록달록 왕 큰 꾸미기 스티커로 신나게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작품을 만들어요! 『아이 러브 스티커』는 내 맘대로 신나게 꾸미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 만점 스티커 북 시리즈입니다. 알록달록한 꾸미기 스티커로 자유롭게 작품을 만드는 동안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입체적이고 컬러풀한 이미지로 아이의 인지 능력을 키워주고 아이가 스스로 작품을 완성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이 작은 어린아이도 쉽게 떼어 붙일 수 있는 왕 큰 스티커로 제작되었으며, 스티커 놀이 과정에서 손 조작 능력을 키워 소근육,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 러브 스티커-오늘은 내가 요리왕』편으로 세계의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보세요! 피자, 딤섬, 초밥, 비빔밥, 샐러드 등 244개의 다양한 요리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며서 멋진 식탁을 만들 수 있어요. 브런치, 이탈리아 요리, 바비큐, 햄버거&핫도그, 일식, 중식, 한식, 점심시간 등 8개의 다채로운 배경 패드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내가 요리왕! 피자, 딤섬, 초밥, 비빔밥,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며서 세계의 식탁을 만들어요! <브런치> 와플, 핫케이크, 시리얼, 달걀프라이, 베이컨과 채소 등으로 브런치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이탈리아 요리> 피자, 파스타, 수프,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카프레제 샐러드 등 이탈리아 요리로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바비큐> 그릴과 그릇 위에 소시지, 해산물, 고기, 버섯, 채소와 과일 등을 올려서 바비큐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햄버거&핫도그> 양파, 토마토, 치즈, 패티, 피클, 버섯, 양상추로 속을 채운 햄버거와 핫도그, 감자튀김 등을 올려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일식> 새우, 버섯, 달걀 등 토핑을 올린 라면과 초밥, 새우튀김, 녹차 등 다양한 일본 요리로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중식> 찜기에 딤섬을 담고 그릇에 월병과 과일을 올리고 차를 곁들여요. 다양한 중국 요리로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한식> 밥 위에 채소와 고기, 달걀을 올려 비빔밥을 만들어요. 찌개와 반찬을 곁들여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점심시간> 신나는 점심시간! 샌드위치, 카레, 김밥 등 다양한 요리와 채소, 과일, 간식을 곁들여 식탁을 멋지게 꾸며요!
(솔이네 동화책 8) 거인을 구한 땅꼬마 : 1단계
솔출판사 / 오딜 엘만 외 글, 슐로스버그 그림 / 2002.11.15
6,000원 ⟶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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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창작동화
오딜 엘만 외 글, 슐로스버그 그림
솔이네 동화책 1단계는 책에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유아를 위한 책입니다. 가족 관계, 생활습관, 가치관 형성 등 유아들이 생활하며 겪는 내용을 담고 있어 언어 능력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작고 힘없는 친구를 놀리지 말아요. 땅꼬마 빅토르는 정말 키가 작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빅토르가 너무 작기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빅토르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했지만, 모두들 도움을 거절해요. 그런데 땅꼬마 빅토르가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큰 일을 해내요.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걸까요. 우리의 다정한 꼬마 친구 빅토르가 작고 힘없는 친구를 놀리거나 얕보면 안 된다고 얘기해 줄 거예요.
배고픈 사자
시공주니어 / 인드라프라밋 로이 그림, 기타 울프 엮음, 이경임 옮김 / 2005.11.25
10,000원 ⟶
9,000원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인드라프라밋 로이 그림, 기타 울프 엮음, 이경임 옮김
신화의 나라 인도의 향취가 묻어나는 그림책. 인도의 옛이야기를 각색한 경쾌하고 교훈적인 이야기와 인도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5번째 권이다. 즐겨 찾는 나무가 따로 있을 정도로 한량 같은 사자 '싱암'. 배가 고프지만, 숨을 헐떡거리며 숲을 뛰어다니고 싶은 마음은 없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손쉬운 방법을 찾은 싱암은 얌전히 묶여 있을 염소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하지만 싱암이 만나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영리하고 말을 잘 해서, 싱암은 매번 자기보다 약한 동물들에게 속아 넘어간다. 사슴의 뒷발에 차이는 봉변까지 당한 어수룩한 사자 싱암은 결국 '사자들에겐 사냥이 최고'라며 내일부터는 진짜 사냥을 나갈 것을 결심한다. 특별히 나쁜 주인공도 없고, 억지스러운 권선징악도 없지만, 교훈만은 충분히 전달되는 이야기. 우스꽝스러운 사자를 보며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합당한 노동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21세기에도 옛이야기가 필요한 이유 지혜는 어느 순간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마음속의 지침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 속에서 다져질 때 지혜는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어린이의 마음속에 지침을 쌓아 주는 방법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매개는 바로 옛이야기이다. 옛이야기가 담고 있는 도덕적인 교훈은 그것이 오랜 시간 거듭되어 읽히도록 쉽게 바래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옛이야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검증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러한 옛이야기들은 재미있기까지 하다. 줄거리는 단순하고 주인공의 성격은 확실하며, 결론은 명쾌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거기에는 한 사람의 지혜만 녹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시대와 관계없이 옛이야기를 읽는다.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은 나날이 첨단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옛이야기는 여전히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테마이다. 단순하고도 깊이 있는 메시지가 담긴 인도 옛이야기 《배고픈 사자》는 옛이야기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즐겨 찾는 나무가 따로 있을 정도로 한량 같은 사자 싱암은 배가 고프지만, 숨을 헐떡거리며 숲을 뛰어다니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손쉬운 방법을 찾아내, 얌전히 묶여 있을 염소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러나 먹이를 찾는 싱암의 여정은 기대만큼 순탄치 않다. 싱암이 만나는 동물들은 어쩌면 하나같이 싱암보다 영리하고 말을 잘 하는지, 싱암은 매번 자기보다 작고 약한 동물들에게 속아 넘어간다. 이 작은 동물들의 거짓말은 어린이들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뻔한 것이지만, 싱암은 그것도 모를 정도로 무척 순진하고 바보스럽기까지 하다. 더구나 사자가 더 맛있는 식사를 위해 기차를 기다리고 버스를 잡으려 한다는 설정도 재미있어서, 비록 게으른 사자라고 하더라도 독자들은 싱암을 미워할 수가 없다. 마을 사람들에게 호되게 당하고 집으로 도망쳐 오는 길에 사슴을 만난 싱암은 “이번만큼은 절대 속지 않을 거야.” 라고 굳게 다짐하지만 사슴의 뒷발에 차이는 봉변까지 당한다. 이 어수룩한 사자 싱암은, 그러나 화를 내거나 슬퍼하는 게 아니라 그저 ‘하루 동안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먹이를 사냥할 생각을 했더라면 훨씬 간단하게 끝났을 것을, 하루 종일 너무나 분주하게 뛰어다닌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재미있다. 결국 사자들에겐 사냥이 최고라며, “내일은 진짜 사냥을 나가야지.” 하고 결심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싱암의 행동에 웃음이 나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합당한 노동을 해야 한다. 꾀를 부리면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매우 평범하면서도 진실 된 교훈을 얻게 된다. 이 이야기에는 특별히 나쁜 주인공도 없고, 억지스러운 권선징악도 없지만, 교훈만은 충분히 전달된다. 우스꽝스러운 사자를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옛이야기만의 매력일 것이다. 독특한 색감의 인도 그림책 생기가 넘치는 독특한 그림 역시 옛이야기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한 몫을 보태고 있다. 단순화하여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자 싱암과 동물들, 정성껏 하나하나 심어진 (그려진) 풀들, 쓱쓱 그려진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다른 동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 옛이야기에 독특한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여기서 보여 지는 그림은 인도 서부의 전통 가옥 벽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법으로 그려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신화와 옛이야기가 풍성한 나라 인도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이야기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도트카드 0~3세 아이에게 수학를 가르치는 카드
민지사 / 글렌 도만 / 199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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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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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사
유아학습책
글렌 도만
붉은 점이 0~100까지 찍힌 카드 101매, 기호카드(+-×÷<>≠y) 지도법
딩글스 인형옷 놀이북
봄봄스쿨 / 그레이스 드레이튼 지음,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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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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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유아놀이책
그레이스 드레이튼 지음,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미국인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딩글스 인형을 추억의 종이 인형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딩글스 인형은 19세기에 탄생한 캐릭터로 당시에도 종이 인형으로 어린 소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여성 작가 특유의 감성과 센스로 딩글스 인형을 창조했다. 그녀는 생전에 여러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그중 딩글스 종이 인형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작으로 남았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빈티지 인형 느낌의 딩글스 종이 인형으로 그때 그 시절 종이 인형의 추억을 되살려 보자.1. Ready to go out 2. Spring waltz 3. Feast of flowers 4. Windmill & girl 5. Girl with the red hat 6. Blue girl 7. Cat & girl 8. Mixed feelings 9. Little fairy 10. Winter Love Song 11. Splendid outing 12. Happy cooking time 13. Sometimes elegantly 14. Like a nightingale 15. Little red riding hood 16. Go skating 17. Into a fairy tale 18. Pajama show 19. My little dress 20. Charming artist 21. Indian dolls 22. Spring cleaning 23. Who's that girl 24. Musical evening 25. To the library 26. Strolling in the park 27. In the playground 28. Princess of hearts 29. Peter Pan costume 30. Doll of the Alps70년대 못난이 인형을 닮은 친근한 딩글스 인형! 이제는 추억의 종이 인형으로 즐겨요! 추억의 종이 인형을 기억하시나요? 조심조심 가위로 오리고, 정성들여 풀을 붙여 만들었던 그때 그 시절의 종이 인형은 아릿한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지금 보면 사실 조악한 인쇄 품질에 촌스러운 이미지의 인형들이었지만 그땐 왜 그리 예뻐 보였을까요? 은 미국인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딩글스 인형을 추억의 종이 인형으로 재구성한 책입니다. 딩글스 인형은 19세기에 탄생한 캐릭터로 당시에도 종이 인형으로 어린 소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여성 작가 특유의 감성과 센스로 딩글스 인형을 창조했습니다. 그녀는 생전에 여러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그중 딩글스 종이 인형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작으로 남았습니다. 미국에서 어린 소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추억의 종이 인형! 사랑스럽고 귀여운, 빈티지 인형 느낌의 딩글스 종이 인형으로 그때 그 시절 종이 인형의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
선
비룡소 / 이수지 지음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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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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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이수지 지음
비룡소의 그림동화 246권. 글 없이 그림만으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특별한 그림책으로 이야기의 배경인 빙판과 종이를 오가며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마음껏 담아냈다.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가 하얀 빙판 위를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자유롭게 미끄러져 가며 이야기가 흐른다. 책의 펼침면을 가득 채운 빙판에는 스케이트의 날이 우연히 그린 다양하고 아름다운 선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로지 검은 선으로만 그려진 그림에, 유일한 등장인물인 소녀만이 새빨간 니트 모자와 벙어리장갑을 끼고 있다. 소녀는 책의 양면으로 펼쳐진 경계를 개의치 않고 더 넓게 더 높게 공간을 자유롭게 책 속을 오가며 논다. 우아하게 회전하고, 점프하면서 꽁꽁 언 얼음 표면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낸다. 저자가 어린 예술가들에게 선물하는 책이자, 그림 그리기의 즐거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책이다. 그림은 최소한의 색과 선만으로 그려졌음에도, 압도적으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글자 하나 없는 이 그림책은 보는 이 누구나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고, 새로운 창작자가 되도록 꿈꾸게 한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한국인 최초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노미네이트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 작가 이수지의 신작!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중국 동시 출간! ■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모든 어린 예술가에게 선물하는 그림책!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신작 『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선』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특별한 그림책이다.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인 빙판과 종이를 오가며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마음껏 담아냈다. 『선』은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가 하얀 빙판 위를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자유롭게 미끄러져 가며 이야기가 흐른다. 소녀는 화가 자신의 모습과도 겹쳐지며, 보는 이 누구나 책에 몰입해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다.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그림에 빠져들다 보면, 한 장면에서도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여러 층의 의미를 담아내는 ‘그림책’이라는 장르가 가지는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다. 작가 이수지는 간결한 글과 세련된 색감,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특한 구성으로 주인공의 심리와 상상을 밀도 있게 담아낸 수작들을 출간해 왔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출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예술성이 뛰어난 그림책을 내는 곳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꼬라이니 출판사에서 출간한 그림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테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컬렉션에 소장되었고, 스위스에서 출간한 『토끼들의 밤』으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받는 등, 내는 작품들마다 호평을 받으며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 『선』역시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동시에 출간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서 조명받고 있다. ■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오롯이 담은 그림책 이번 그림책에는 이수지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도 담겨 있다. 작가는 어렸을 적, 집 근처의 큰 논 하나가 겨울만 되면 항상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했다고 한다. 스케이트 날이 얼음의 표면을 긁는 소리, 그리고 그 위에 새겨지는 선이 무척 멋지다고 생각했던 어린 소녀였다. 화가가 꿈이었던 이수지 작가에게, 이 ‘선’은 남달리 보였다. 스케이트를 즐기다 바닥에 흔적을 남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과정이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에서 이 그림책이 시작되었다. 작가 역시, 여느 창작자처럼 빈 종이를 마주하고 좌절하고 실패도 맛본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겪으며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예술가로 발돋움한다. 『선』 은 이수지 작가가 어린 예술가들에게 선물하는 책이자, 그림 그리기의 즐거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책이다. 그림은 최소한의 색과 선만으로 그려졌음에도, 압도적으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글자 하나 없는 이 그림책은 보는 이 누구나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고, 새로운 창작자가 되도록 꿈꾸게 한다. ■ 소녀의 스케이트 날과 화가의 연필 끝이 함께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이야기 이수지 작가는 매번 선보이는 작품마다, 물리적 형태의 ‘책’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선보여 왔다. 이수지라는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려 준 대표작 ‘경계 3부작’ 시리즈 『파도야 놀자』, 『거울속으로』, 『그림자놀이』 역시, 책의 가운데 접지 부분을 경계로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단조로운 종이책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어 호평을 받은 그림책들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시도는 계속된다. 이미 이야기는 표지에 그려진 ‘선’에서 시작한다. 표지의 오른쪽 부분을 손으로 만져 보면 얼음 표면처럼 매끄럽다. 왼쪽 부분은 질감이 있는 새하얀 스케치북 종이다. 두 소재의 종이 경계 사이로 한 소녀가 스케이트를 타며 자유롭게 노닐고 있다. 표지를 넘기자 눈꽃처럼 하얀 종이에 연필과 지우개가 보인다. 다음 장면을 넘기면, 여백 사이를 가로질러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가 나타난다. 책의 펼침면을 가득 채운 빙판에는 스케이트의 날이 우연히 그린 다양하고 아름다운 선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로지 검은 선으로만 그려진 그림에, 유일한 등장인물인 소녀만이 새빨간 니트 모자와 벙어리장갑을 끼고 있다. 소녀는 책의 양면으로 펼쳐진 경계를 개의치 않고 더 넓게 더 높게 공간을 자유롭게 책 속을 오가며 논다. 우아하게 회전하고, 점프하면서 꽁꽁 언 얼음 표면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낸다. 마음껏 스케이트를 타던 소녀는 제 욕심껏 하늘로 날아올라 회전하다 그만, 바닥으로 꽈당, 추락한다. 그러자 그림책 속에서 갑자기 종이의 경계가 생기며, 소녀가 스케이트로 만든 선들이 지우개로 마구 지워진다. 그사이, 그림책의 화면은 천천히 줌 아웃 되면서 구겨진 종이와 버려진 연필과 지우개가 드러난다. 다음 장면에서 독자들은 구겨진 종잇조각을 마주하게 된다. 독자들이 그림에 실패한 화가를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제 소녀는 어떻게 되는 걸까? 잠깐의 고요한 시간이 지나자 종이 뭉치가 편편하게 펴지고, 그 위로 또 다른 아이가 스케이트를 타며 다가오면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화가의 그림도 계속되는 것이다. 다가온 소년은 소녀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자 곧 색색의 옷을 입은 또래 아이들로 빙판이 가득 찬다. 이제 그림은 한층 더 풍성해지고, 겨울날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즐거운 에너지와 생기가 넘친다. ■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이 세상의 새로운 존재,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닮아 있다.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가 예술가로 태어난다고 했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은 늘 새롭고, 탐구해 나갈 대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가인 셈이다. 순수하다는 면은 한편으로는 실수하고 잘못될까 봐 걱정하는 두려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뜻도 된다. 이 책에서 주인공이 실수한 뒤 곧 가뜬히 일어서는 장면, 금세 친구들과 빙판을 달리며 노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맑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는 삶에서 자주 실패를 맛보고 좌절도 한다. 하지만 그 실패가 전부가 되지 않도록, 재빨리 일어서기도 하고 실패 그 자체를 실컷 즐기다가 빠져나오기도 한다. 또 넘어진 주인공의 손을 잡아준 소년처럼,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줄 때 다시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큰 힘도 얻는다. 주인공 소녀 혼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또래 아이들로 가득 찬 빙판으로 옮겨간다. 어떤 아이는 쌩쌩 신나게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고, 어떤 아이들은 넘어지면서도 기쁘게 웃고, 어떤 아이는 넘어진 다른 아이의 손을 잡아서 일으켜 주고 있으며, 또 어떤 아이는 아예 드러누워 온몸으로 놀기도 한다. 다양한 얼굴, 다양한 생각을 지닌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다보면 어느새 보는 이의 마음도 기쁨과 생기로 가득 찬다.
여우 굴 괴물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강숙인 지음, 안준석 그림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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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도토리(어진교육)
창작동화
강숙인 지음, 안준석 그림
이야기 속담 그림책 4권.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는 질문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말은 쉽게 퍼지니 말 조심하라는 뜻이야.”라고 하기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속담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번뜩이는 지혜로 위기를 모면한 여우 가족의 속담 이야기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오랫동안 동화를 써온 작가는 이야기 속에 풍부하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녹여냈다. 여우들이 소곤소곤 속삭인다던지, 뱀이 스륵스륵 집으로 돌아간다던지, 너구리가 몸을 부들부들 떤다던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담뿍 담긴 이야기는 마치 눈으로 직접 숲속 동물들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된 숲속 동물들과 판화 기법으로 채색된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속담을 배우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 속담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짧은 글입니다.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 없이 글만 봐서는 속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속담의 속뜻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는 질문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말은 쉽게 퍼지니 말 조심하라는 뜻이야.”라고 하기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속담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무궁무진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합니다. ■ 지혜로운 여우 가족의 속담 이야기 이야기 속담 그림책 4번째 이야기 속에는 지혜로운 여우 가족이 등장합니다. 여우 굴에 태어난 귀여운 새끼 여우가 태어납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 여우는 전전긍긍합니다. 새끼 여우를 노리는 사나운 짐승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새끼 여우의 탄생을 비밀로 하려고 하지만 불행히도 여우 굴 앞을 소리 없이 지나가던 뱀이 그 말을 듣고 맙니다. 뱀이 무심코 내뱉은 말은 결국 온 산속에 퍼집니다.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가는 격이지요. 소문을 듣고 호랑이와 늑대가 여우 굴 앞에 나타납니다. 여우 가족에게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여우 가족은 과연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요? 엄마, 아빠 여우는 한 가지 꾀를 냅니다. 반대로 ‘말’을 퍼뜨리기로 한 것이지요. 여우 굴에 괴물이 산다는 말을 들은 너구리는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는 두더지에게 전해집니다. ‘말’이 입에서 입으로 퍼져나갈수록 괴물의 모습은 점점 더 무시무시해지지요.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주워 담을 수 없어요. 그러므로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번뜩이는 지혜로 위기를 모면한 여우 가족의 속담 이야기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세요. ■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와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 오랫동안 동화를 써온 작가는 이야기 속에 풍부하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녹아냈습니다. 여우들이 소곤소곤 속삭인다던지, 뱀이 스륵스륵 집으로 돌아간다던지, 너구리가 몸을 부들부들 떤다던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담뿍 담긴 이야기는 마치 눈으로 직접 숲속 동물들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된 숲속 동물들과 판화 기법으로 채색된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신비아파트 시즌5 고스트볼 ZERO 메모리게임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3.05.25
13,000원 ⟶
11,700원
(10% off)
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모여 동일한 그림의 종이타일을 맞추는 게임이다. 게임방법이 단순해서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종이타일의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게임을 하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종이타일 48장도깨비 신비와 금비 그리고 하리&두리 남매가 힘을 합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데… 좌충우돌 신비와 오싹오싹 귀신들을 만나 보세요! 누구보다 빠르게! 순발력 카드놀이 메모리 게임! 하나, 빠르고 쉽게 즐기는 게임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모여 동일한 그림의 종이타일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게임방법이 단순해서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모리 게임! 둘, 기억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길러요! 종이타일의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게임을 하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티티 체리 붙였다 뗐다 변신 코디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8.30
10,000원 ⟶
9,000원
(10% off)
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네일 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3.30
4,000원 ⟶
3,600원
(10% off)
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내손으로 직접 붙이고 꾸미는 반짝반짝 네일스티커북. 다양한 모양의 포인트 스티커와 손톱을 전부 덮는 풀오버 스티커로 종류가 2가지 들어 있다. 손톱을 깨끗이 정리한 후 원하는 스티커를 꾹 눌러 밀착시키면 완성! 간단하고 쉽게 내손을 블링블링하게 변신시켜 보자.네일스티커 2장 (112개), 보관케이스도깨비 신비와 하리&두리 남매가 힘을 합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내손으로 직접 붙이고 꾸미는 반짝반짝 네일스티커! 다양한 모양의 포인트 스티커와 손톱을 전부 덮는 풀오버 스티커로 종류가 2가지 들어 있어요! 손톱을 깨끗이 정리한 후 원하는 스티커를 꾹 눌러 밀착시키면 완성! 간단하고 쉽게 내손을 블링블링하게 변신시켜 주세요!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풀빛 / 마우고자타 스벵드로브스카 (지은이), 요안나 바르토식 (그림), 이지원 (옮긴이) / 2020.02.27
12,000원 ⟶
10,800원
(10% off)
풀빛
창작동화
마우고자타 스벵드로브스카 (지은이), 요안나 바르토식 (그림), 이지원 (옮긴이)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고래이야기 / 줄리아 듀랑고 (지은이), 비앙카 디아즈 (그림), 이동준 (옮긴이) / 2019.05.20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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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이야기
창작동화
줄리아 듀랑고 (지은이), 비앙카 디아즈 (그림), 이동준 (옮긴이)
모두가 친구 39권. 소년 윌슨은 친구인 이웃집 할머니 집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이 자꾸만 눈에 띈다. ‘언젠가 꼭’ 낡은 집을 고쳐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고, 그 마음은 어느새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전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집으로 모여들더니 ‘언젠가’를 ‘바로 오늘’로 만들었다. ‘사랑의 노동’으로 모두가 함께 만든 ‘최고로 멋진 날’! 그런 날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이다.이웃과 함께 최고로 멋진 날을 만드는 방법!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낡은 집을 수리해 주었다는, 마음 따뜻한 소식을 가끔 접하곤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더구나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한다면 ‘노동’은 어느새 즐거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년 윌슨은 친구인 이웃집 할머니 집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이 자꾸만 눈에 띕니다. ‘언젠가 꼭’ 낡은 집을 고쳐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고, 그 마음은 어느새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전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집으로 모여들더니 ‘언젠가’를 ‘바로 오늘’로 만들었습니다. ‘사랑의 노동’으로 모두가 함께 만든 ‘최고로 멋진 날’! 그런 날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이웃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그린 책! 친한 친구가 바로 이웃에 산다면 어떨까요? 매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도 같이 먹고, 함께 게임도 하고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 꼭 동갑내기 친구가 아니더라도 이웃과 친하게 지내면 나이를 떠나 정말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더 가깝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소년 윌슨은 이웃집 할머니와 친구처럼 지냅니다. 학교를 오가는 길에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할머니 집에서 같이 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윌슨은 자연스럽게 할머니 집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을 알게 되지요. 아직 어린 윌슨은 특별한 기술을 가지지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할머니 집 구석구석을 모두 수리하고 싶어집니다. 윌슨에게 할머니는 진짜 친구니까요!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그린 책! 하루는 윌슨이 길을 가다가 이웃집을 함께 수리할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 전단을 보게 됩니다. 윌슨은 마을에 이웃집을 함께 수리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그때부터 윌슨은 마을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언젠가 꼭 할머니 집 벽을 칠해주고 싶고, 언젠가 꼭 창문도 고쳐주고 싶고, 언젠가 꼭 마당에 울타리를 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해주고 싶고, 언젠가 꼭 발코니 계단을 고쳐주고 싶고, 언젠가 꼭 굴뚝을 청소하고 지붕을 수리하고 싶고, 언젠가 꼭 피아노도 고쳐주고 싶고, 언젠가 꼭 정원도 꾸며주고 싶다고 말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 학교 선생님, 도서관 사서 선생님, 길에서 마주치는 이웃 사람들 등등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할머니 집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윌슨이 할머니 집 계단 난간을 청소할 때였어요. 마을 사람들이 각자의 장비를 들고 할머니 집으로 모여들었습니다. 할머니 집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려 말입니다.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집을 수리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마치 파티를 즐기러 온 것처럼 사람들은 일을 하며 즐거워했지요. 윌슨이 말했던 ‘언젠가’가 바로 그날이었고, 그날은 ‘정말 최고로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특히 할머니에게 말이죠. 마을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윌슨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주었으니까요.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윌슨과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해결해 주었고요. ‘최고로 좋은 날’은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모였기에 가능해진 것이겠죠? “언젠가 꼭 제가 할머니 집 벽을 칠해 줄게요. 태양처럼 주황색과 노란색으로요.”윌슨이 말하자 기기 할머니는 밝게 웃었어요.“그럼 참 좋겠다. 그런데 아니? 오늘은 네가 바로 나에게 필요한 햇살 같단다.” “언젠가 꼭 제가 기기 할머니 집 창문을 고칠 거예요.그럼 할머니는 창문을 활짝 열어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윌슨이 말하자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가 맞장구를 쳤어요.“그거 참 좋은 생각이구나. 신선한 공기는 우리 영혼까지 맑게 해 주거든.”
미라클체인지 퍼펙트 반장 스티커 미니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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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철저하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명문고 2학년 6반 반장, 신미미. 날라리였던 중학교 때와는 달리 현재는 모두에게 존경 받는 모범생이다. 그녀가 변한 이유는 좋아하던 남학생으로부터 반장타입의 여학생이 좋다는 말로 차였기 때문이다. 미미는 그 남학생에게 복수하기 위해 완벽한 반장이 되려고 지금도 매일같이 노력 중인데….철저하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명문고 2학년6반 반장, 신미미. 날라리였던 중학교 때와는 달리 현재는 모두에게 존경 받는 모범생이다. 그녀가 변한 이유는 좋아하던 남학생으로부터 반장타입의 여학생이 좋다는 말로 차였기 때문이다. 미미는 그 남학생에게 복수하기 위해 완벽한 반장이 되려고 지금도 매일같이 노력 중이다. 누군가가 어려움에 빠진 걸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해,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도 듣지만 같이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준다. 그런 그녀의 이야기가 소문이 나면서 나중에는 미미의 상담소까지 차리게 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좋아하는 남학생 우진에게 고백도 못하는 소심녀인데……. 좌충우돌 미미의 퍼펙트한 반장 일기! 함께 만나 보세요~! ♣ <스티커미니북> 소개 [1] 블링블링 스티커 [2] 미미 스티커① [3] 미미 스티커② [4] 미미 봄 ? 여름 스티커 [5] 미미 가을 ? 겨울 스티커 [6] 미미 스쿨룩 스티커 [7] 테모테모 스티커 [8] 미미 친구들 스티커 [9] 미미 라이벌 스티커 [10] 캐릭터 이름 스티커 [11] 와글와글 스티커 [12] 캘린더 스티커① [13] 캘린더 스티커② [14] 다이어리 스티커 [15] 인덱스 스티커 [16] 시간표 스티커 [17] 과목 스티커 [18] 공부 포인트 스티커 [19] 키워드 스티커 [20] 말풍선 스티커 [21] 메모 스티커 [22] 이름표 스티커 [23] 편지 스티커 [24] 퍼즐 스티커 [25] 퍼즐판 [26] 스케줄표
어린왕자 : 불새
꼬마샘터 / 길해옥 옮김, 카트린느 크노 각색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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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샘터
창작동화
길해옥 옮김, 카트린느 크노 각색
어린왕자 배드타임 시리즈 1권. 생텍쥐페리재단이 기획한 ‘어린왕자’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연령인 2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출간한 동화다. 이 책은 TV 애니메이션 [어린왕자]를 각색하여,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어린 아이에게 부모가 직접 읽어줄 수 있도록 내용을 축약하고, 보다 쉬운 어휘를 사용하였다. 아이가 잠들기 전, 침대에 함께 누워 한 자 한 자 책을 읽어주면서 교감을 나눈다면, 부모가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꿈과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사랑스러운 아기의 꿈이 잠든 꿈속을 훨훨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 땅이 불타고 물이 메말라 버린 별. 주민들은 거대한 소라고둥 도시를 하늘로 띄워 그곳에서 생활한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원인을 알고 싶어 왕을 찾아간다. 그러나 왕은 그들을 만나주지 않고, 주민들은 왕을 두려워해 어린왕자를 멀리한다. 그 순간, 하늘에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불새가 나타나 마을에 불을 뿜고, 왕은 궁전에서 뛰쳐나와 불새를 활로 쏘려 한다. 하지만 동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왕자는 불새가 별을 파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을 알아채는데….엄마가 읽어주는 ‘어린왕자’ 베드타임 시리즈 “꿈이 사라진 우리 아이들, 다시 꿈꾸게 하다!”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드림팀이 모여 부활시킨 21세기 ‘어린왕자’ 아이가 잠들기 전에, 한 줄이라도 꼭 책을 읽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아름다운 꿈속을 날아다닐 거예요. ‘어린왕자’ 베드타임 시리즈는 생텍쥐페리재단이 기획한 ‘어린왕자’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연령인 2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출간한 동화다. 이 책은 TV 애니메이션 〈어린왕자〉를 각색하여,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어린 아이에게 부모가 직접 읽어줄 수 있도록 내용을 축약하고, 보다 쉬운 어휘를 사용하였다. 아이가 잠들기 전, 침대에 함께 누워 한 자 한 자 책을 읽어주면서 교감을 나눈다면, 부모가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꿈과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사랑스러운 아기의 꿈이 잠든 꿈속을 훨훨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깨워줄 새로운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드림팀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시대를 맞은 21세기의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가 꿈꿔왔던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가 1943년에 창조한 이 특별하고 작은 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고픈 저의 비밀스러운 꿈이 이제 막 실현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택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어린왕자’ 시리즈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이들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다!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의 고귀함을 일깨워주는 친구이자, 생텍쥐페리가 21세기의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어린왕자는 친구 여우와 함께 은하계의 별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한다. 아이들은 어린왕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시간, 바람, 음악 그리고 믿음, 사랑, 우정, 정직, 희망 등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사라진 악몽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사악한 뱀의 계략을 막아내기 위해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재미와 작품성, 거기에 아이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이 ‘어린왕자’ 시리즈야말로 이 시대 아이들에게 반드시 권해야 하는 필독서이자, 부모들의 의무다. 다시 돌아온 ‘어린왕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왕자’로 다시 탄생 “그가 돌아왔다고 내게 알려주길…….” 생텍쥐페리는 원작 『어린왕자』에서 자신이 창조한 ‘어린왕자’에게 이별을 고하며, 다음 세대에게 위와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은 작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생텍쥐페리의 오랜 기대 속에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출간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어린왕자』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지만, 어른들에게 더 많이 읽히는 동화다. 비교적 간단한 어휘로 쉽게 쓰였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사유와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태어난 『어린왕자』는 철저히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가져왔지만, 70년이라는 시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원작 『어린왕자』의 마지막 장면 이후 어린왕자는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물음이 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비행사와 헤어진 어린왕자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소행성 B612에서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 장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통해 그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었던 여우와 친구가 되었고, 비행사에게 비행기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스케치북을 선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활한 뱀은 장미를 유혹하려다 실패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복수를 결심한다. 어린왕자는 뱀이 은하수의 별을 하나씩 꺼버리자,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어린왕자는 여우와 함께 여러 별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뱀을 뒤쫓는다. 이제 어린왕자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수께끼를 풀고 뱀이 곳곳에 파놓은 함정을 피해야 한다. 모험을 떠나기 전 어린왕자는 장미에게 이 믿기 힘든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겠다고 약속한다.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부활한 21세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 등의 영상 매체는 물론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확산되었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테마파크는 지금도 최고의 호황을 누리며 연일 관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왕자는 UN 역사상 최초로 허구의 캐릭터가 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병원, 공교육ㆍ문화적 기관 등의 홍보대사로 지금도 활동 중이다. 어린왕자를 주제로 개설한 ‘페이스북’에는 47만 6,000명의 팬들이 가입했으며, 헌정된 웹사이트 www.lepetitprince.com에도 매년 같은 수의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생텍쥐페리재단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작업은 무려 3년 여간의 제작 기간과 1,860만 유로(한화 약 280억 원)라는 엄청난 제작 비용이 들어갔다. 영화 〈아트릭스〉와 〈인디아나 존스〉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프레데릭 탈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450명 이상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자와 720개 이상의 세트가 투입됐고, 스토리보드만 1만 8,200페이지가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력이 소요됐다. 후문이지만, 제작 기간 중 이들이 마신 커피만 20만 잔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Full HD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총 52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4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행성을 여행하면서 어린이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랑스에서 첫 방영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은 그해 1,500만 명이 시청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프랑스 언론을 장식했다. 2011년 3월, 그해 프랑스 최고의 청소년 TV 시리즈에 주어지는 ‘Les Lauriers de laTelevision 2010’을 수상하며 방영 1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Festival Cartoon on the Bay’에서 ‘어린이 시리즈 유럽 최우수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도 ‘Goldener Spatz 상’을 거머쥐며 격상된 ‘어린왕자’ 시리즈의 열기를 실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Method Animation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수여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쿵푸팬더〉를 감독한 마크 오스본에 의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비디오게임과 DVD, 천체망원경을 통해 상영되는 3D 애니메이션과 4D 어트렉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델로 한 다양한 캐릭터 문구와 팬시, ‘어린왕자’ 시리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출판의 시도 연령대별 다양한 구성으로 지속적 독서 유도 기존의 영상 콘텐츠 제작 형태는 책 또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2차 생성물의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 ‘어린왕자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례를 과감히 부수고,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도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한 매체를 내세워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도서 시장으로 연결을 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다. 쉽고 편한 접근으로 인해 영상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책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서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세운 것이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 전문 출판사 Gallimard Jeunesse가 도서사업 부문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간 총 10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책 역시 기본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과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소설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스토리북 시리즈’, ‘베드타임 시리즈’ 등의 형태로 각각의 연령대에 맞춰 구성했다. 소설 시리즈: 8세 이상 스토리북 시리즈: 4~7세 클래식 시리즈: 4~7세 베드타임 시리즈: 2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별 구성과 화려한 본문 디자인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시리즈’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는 ‘소설 시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적 환경까지 제공한다. 그 외 만화책과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 등장인물 소개 어린왕자 다정다감하면서도 용감한 어린왕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식물이나 동물과도 대화를나눌 수 있으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케치북 그림에 입김을 불어 넣어, 상상 속 창조물을 세상으로 끌어내 살아 숨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위험이 닥치면 변신도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면 순식간에 수많은 별이 수놓인 파란색 망토가 입혀지고, 한손에는 번쩍거리는 마법의 검도 쥐어집니다. 어둠의 유령들과 맞서 싸우거나 온갖 종류의 멋진 창조물을 그릴 때도 이 검이 사용됩니다. 신비로운 창조물들은 위험에 처한 별을 구하고 싶어 하는 어린왕자를 도와줍니다. 이때마다 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여우 모험을 하는 내내 여우는 언제나 어린왕자 곁에서 친구를 지킵니다. 자주 불평을 늘어놓지만 매우 익살스러운 여우는 겁이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합니다. 약삭빠른 것이 다소 흠이지만, 위험에 처한 어린왕자를 끝까지 지켜내는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가슴 벅찬 모험 뒤에 두는 장기 한판만큼 여우가 좋아하는 것은 없습니다. 장미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고, 조급하며, 쉽게 상처를 받는 장미는 어린왕자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린왕자와 여우가 떠난 뒤, 장미는 소행성 B612에 홀로 남아 아득히 먼 별에서 날아오는 어린왕자의 편지를 늘 애타게 기다립니다. 장미는 편지를 통해 어린왕자가 겪는 모험을 생생하게 알게 됩니다. 뱀 뱀은 교활하며 남을 잘 유혹합니다. 가는 곳마다 어른들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한 생각들을 부추기며 별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뱀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어린왕자가 너무나 곱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 그것이 바로 뱀의 목표입니다. 어둠의 유령들 어둠의 유령들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꺼먼 연기를 닮았습니다. 이들은 뱀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마다 뱀을 도우며 장난감 병정처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직 주인의 명령만 따를 만큼 미련하지만 무리를 지어 공격할 때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 3 점잇기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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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캐치! 티니핑 마그네틱 코디놀이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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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자석으로 만들어져 붙였다 떼었다가 간편하고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는 신개념의 인형옷 놀이. 두껍고 튼튼한 마그네틱 인형을 받침대에 끼워서 세운 후 자석으로 된 여러가지 옷과 악세사리를 붙였다 뗏다하며 쉽고 간편하게 코디 놀이를 즐겨보자.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해도 종이처럼 찢어지거나 스티커처럼 금방 떨어질 걱정이 없다.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원만한 관계 형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도와준다! 제품 구성 인형 2종, 받침대 2개, 인형 옷 4장 스티커로 붙이고 종이로 끼우는 평범한 코디놀이는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붙였다 떼었다가 간편하고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는 신개념의 인형 놀이! 하나, 붙였다 떼었다 쉽고 빠른 코디 놀이! 두껍고 튼튼한 마그네틱 인형을 받침대에 끼워서 세운 후 자석으로 된 여러 가지 옷과 액세서리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쉽고 간편하게 코디 놀이를 즐겨보세요 둘,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는 반영구적 마그네틱 인형놀이!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해도 종이처럼 찢어지거나 스티커처럼 금방 떨어질 걱정은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가지고 놀아요~~~ 셋, 귀걸이 한 짝도 잃어버릴 염려 없어요! 인형놀이가 끝난 후에 인형과 자석 옷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면 구두 한 짝 귀걸이 한 짝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디즈니 가방 퍼즐 : 라이온 킹
토이앤퍼즐 /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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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앤퍼즐
유아놀이책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라이온 킹의 주인공들을 가방 퍼즐로 만나 보세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퍼즐을 맞추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 공간 지각력이 쑥쑥 자라난다. 12조각부터 30조각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을 맞추며 종알종알 이야기도 나누고, 어느새 완성된 퍼즐을 자랑하며 뿌듯한 성취감도 느껴 보자. 구성 12조각 / 16조각 / 24조각 / 30조각 * 귀여운 아기 사자 심바와 친구들을 가방 퍼즐로 만나요! 천진난만 아기 사자에서 진정한 밀림의 왕으로 성장하는 심바와 아름다운 날라, 언제나 유쾌한 티몬과 품바까지! 라이온 킹의 주인공들을 가방 퍼즐로 만나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퍼즐을 맞추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 공간 지각력이 쑥쑥 자라나요! 12조각부터 30조각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을 맞추며 종알종알 이야기도 나누고, 어느새 완성된 퍼즐을 자랑하며 뿌듯한 성취감도 느껴 보세요. * 디즈니 라이온 킹 소개 아기 사자 심바의 아버지는 멋진 밀림의 왕이에요. 심바는 한편으로는 아버지처럼 멋진 사자가 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장난과 모험이 너무 재미있는 개구쟁이지요. 어느 날, 심바는 사악한 삼촌 스카의 꾐에 빠져 수많은 영양 떼에게 쫓기게 되고, 심바를 구하려다 그만 아버지 무파사가 죽고 말아요. 스카는 충격에 빠진 심바까지 먼 숲으로 내쫓고는 밀림의 왕 자리를 차지하고 말지요. 심바는 과연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스카를 내쫓고, 진정한 밀림의 왕이 될 수 있을까요? 아기 사자 심바의 모험을 함께 떠나 보세요!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멋진 공주가 되는 법 10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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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소피아처럼 멋진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특별한 레슨이 시작된다. 인사와 미소, 감사 등의 사회 예절부터 미로찾기와 다른그림찾기, 스티커를 이용한 퍼즐 등의 다양한 놀거리도 가득하다.레슨1 미소는 프린세스가 되는 마법! P2 레슨2 인사를 하면 모두와 친구♥ p8 레슨3 드레스를 골라봐, 러블리 프린세스♥ p14 레슨4 프린세스의 알기 쉬운 식사 예절 p20 레슨5 프린세스는 예쁨이 뿜뿜! P26 레슨6 모두 모여라! 동물 친구들과 놀자 p32 레슨7 모두 사랑해♥ 친구는 나의 보물 p38 레슨8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 고마워 ? 미안해 p44 레슨9 모두를 위해 프린세스의 깜짝 선물! P50 레슨10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자 p56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처럼 멋진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특별한 레슨북!!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예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사, 몸가짐, 식사 등의 기본 예절부터 감사의 마음이나 미소 등 사회 예절까지 평생 도움이 되는 예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레슨뿐만 아니라 미로와 다른 그림 찾기 등의 놀거리도 풍성하죠! 소피아와 함께라면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거예요. 소피아처럼 멋진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특별한 레슨이 시작됩니다! 인사와 미소, 감사 등의 사회 예절부터 미로찾기와 다른그림찾기, 스티커를 이용한 퍼즐 등의 다양한 놀거리도 가득해요!!
선녀와 나무꾼
새샘 / 신예영 지음 /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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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옛이야기
신예영 지음
'새샘명작동화 시리즈의 1권. 마음씨가 착한 나무꾼이 사냥꾼으로부터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 주면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은혜를 갚으려는 사슴의 아름다운 마음과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심도 깊은 나뭇꾼이지만, 사슴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슬픈일이 생기게 된다.마음씨가 착한 나무꾼이 사냥꾼으로부터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 주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은혜를 갚으려는 사슴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잘 나타나 있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나무꾼의 효심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사슴의 말을 지키지 못하여 슬픈 일이 생기고 말아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무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새샘명작동화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게 각색한 책들입니다. 어렸을 때 감동 깊게 읽었던 한 편의 동화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불의여우 / 마이클 서스먼 (지은이), 줄리아 사르다 (그림), 김보람 (옮긴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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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우
창작동화
마이클 서스먼 (지은이), 줄리아 사르다 (그림), 김보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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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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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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