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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만났어
후즈갓마이테일 / 수초이 지음 / 2017.07.11
13,000원 ⟶ 11,700원(10% off)

후즈갓마이테일창작동화수초이 지음
귀엽게 웃고 있는 감자가 채소와 과일 친구들을 만난다. 그리고 감자는 친구와 함께 상상도 못 할 새로운 무언가로 변신한다. 과연 무엇으로 변할까? 단순한 구성의 이 책은 작가 특유의 독특하고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기발한 상상력, 반복 어구와 의태어로 만들어진 간결한 글이 함께 한 상상력 자극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그림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감자가 무엇으로 변했을지 추리하고 상상하며 놀이하듯 볼 수 있다. 친구를 만나 변하는 감자의 모습도 재미있고 사랑스럽다.감자가 친구를 만나면 무엇이 될까? 아이들에게 친숙한 과일과 채소를 소재로 한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자극 그림책 아이들이 처음에 만나는 식재료인 과일 그리고 채소들과 친하게 지낼 방법은 무엇일까? 귀엽게 웃고 있는 감자가 친구들을 만난다면 어떨까? 그림책 [감자가 만났어]는 그렇게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나 바나나, 그리고 아이들과 그리 친하지 않은 완두콩과 가지, 호박들. 감자는 이 친구들을 모두 만나서 귀엽고 재미있는 그 무엇인가로 변합니다. 독특한 표현과 풍부한 색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수초이 작가는 자신의 첫 그림책을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친근한 반복 어구와 의태어가 만들어주는 경쾌한 운율 [감자가 만났어]는 반복되는 어구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실려있어 경쾌한 운율로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아삭아삭 주홍 당근, 매끈매끈 보랏빛 가지, 퉁퉁하고 듬직한 호박, 길고 노란 바나나를 만난 감자는 깡충깡충, 꿈틀꿈틀, 복슬복슬, 꿈틀꿈틀… 초롱초롱한 무엇인가로 변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재미있고 친환경적인 결말 사실 감자는 과일과 채소만 만나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도 만나죠. 갑자기 똥을 만나 놀라던 감자는 과연 무엇이 되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상상해보세요. 아마도 책을 덮으면서 그 아름다운 그림과 작가의 상상력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거에요. 놀이처럼 즐거운 책 [감자가 만났어]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감자에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를 붙이고 눈과 코도 그려 넣어 ‘나만의 감자’를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져 책에 나온 감자들보다 더 흥미로운 것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간식 시간, 식사 시간이 더욱 즐겁게 되겠지요. 국내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초이 작가의 첫 그림책 [감자가 만났어]는 현대카드, 뚜레쥬르, 모던 하우스 등의 브랜드와 작업하며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초이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녀의 그림은 특유의 풍부한 터치와 색감, 재미있게 해석한 캐릭터 표현이 특징이며 책 속의 야채와 과일 그림들은 실크 모노 프린트, 아크릴릭 등의 다양한 기법을 정성스럽게 콜라주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주인공 감자는 작가가 4년 전 영국 활동 후 한국에 들어와 작업한 후즈갓마이테일의 키즈 아트 포스터 'Fruits & Vegetables' 속에 있던 감자로, 작가는 이 포스터 속에 있는 감자와 채소, 과일들을 소재로 작가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덧붙여 전형적이지 않고 유쾌하고 신나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안녕 팝콘
미디어창비 / 이준혁 (원작), 강한 (그림) / 2022.12.05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디어창비창작동화이준혁 (원작), 강한 (그림)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야구소녀」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한 그림책이다. 「안녕 popcorn」은 강아지 ‘팝콘’이 산책 중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것으로, 장애물을 피하며 레이스를 이어가는 게임이다. 배우 이준혁은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 팝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휴식기 동안 이 게임을 만들었다. 「안녕 popcorn」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 1위, 아이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으며, ‘중독성 강한 게임’ ‘감동과 재미가 있는 게임’ ‘마음을 위로하는 게임’이라는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강아지가 산책 중 주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는 결말의 반전 때문에 ‘귀여워서 시작했다가 폭풍 오열한 게임’ ‘눈물 나는 스토리’로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의 기본 구성을 기반으로 한 그림책 에서는 MZ세대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강한이 재해석한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 함께 강아지 팝콘의 모험이 펼쳐진다. 게임의 기본 서사뿐만 아니라, 게임보다 귀여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염라개왕이나 팝콘이 지내는 행복한 강아지별 모습도 새로운 볼거리다. 팝콘의 모험 속 숨겨 둔 다양한 이스터에그*를 찾는 즐거움도 있다. 팝콘이 동네를 돌아다니는 동안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 주인을 찾는 모습 등 이야기 곳곳에 원작자나 그림작가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들을 숨겨 두어 찾는 재미를 더한다. ‘반려견과의 이별’을 다루지만 결코 눈물을 흘리게 만들거나 억지 감동을 짜내지 않는 팝콘의 여정은 긍정의 유머와 따뜻한 위로로 슬픔과 우울을 극복하게 해 준다.“새하얗고 폭신폭신한 털을 가진 팝콘이는 나초랑 산책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야. 어…? 그런데 팝콘이 옆에 있어야 할 나초가 대체 어디 간 거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난생처음 혼자 길을 나선 팝콘이의 우당퉁탕 단짠단짠 대모험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 1위, 아이폰 무료 게임 1위 배우 이준혁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의 감동을 그림책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야구소녀」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한 그림책 『안녕 팝콘』(미디어창비)이 출간되었다. 「안녕 popcorn」은 강아지 ‘팝콘’이 산책 중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것으로, 장애물을 피하며 레이스를 이어가는 게임이다. 배우 이준혁은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 팝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휴식기 동안 이 게임을 만들었다. 「안녕 popcorn」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 1위, 아이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으며, ‘중독성 강한 게임’ ‘감동과 재미가 있는 게임’ ‘마음을 위로하는 게임’이라는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강아지가 산책 중 주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는 결말의 반전 때문에 ‘귀여워서 시작했다가 폭풍 오열한 게임’ ‘눈물 나는 스토리’로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이준혁 X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의 만남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의 기본 구성을 기반으로 한 그림책 『안녕 팝콘』에서는 MZ세대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강한이 재해석한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 함께 강아지 팝콘의 모험이 펼쳐진다. 게임의 기본 서사뿐만 아니라, 게임보다 귀여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염라개왕이나 팝콘이 지내는 행복한 강아지별 모습도 새로운 볼거리다. 팝콘의 모험 속 숨겨 둔 다양한 이스터에그*를 찾는 즐거움도 있다. 팝콘이 동네를 돌아다니는 동안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 주인을 찾는 모습 등 이야기 곳곳에 원작자나 그림작가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들을 숨겨 두어 찾는 재미를 더한다. ‘반려견과의 이별’을 다루지만 결코 눈물을 흘리게 만들거나 억지 감동을 짜내지 않는 팝콘의 여정은 긍정의 유머와 따뜻한 위로로 슬픔과 우울을 극복하게 해 준다. * 이스터에그: 제작자가 자신의 작품 속에 재미로 숨겨놓은 것 언제나 함께라도 다르게 흘러가는 강아지의 시간, 남겨진 가족들에게 전하는 팝콘이의 달콤 짭짤한 소식 “내 걱정은 하지 마, 나초!”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500만 명의 시대, 반려동물의 죽음은 우리 주변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어린이에게 ‘반려동물의 죽음’이란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가까운 존재의 죽음일지도 모른다. 죽음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마주한 이별의 슬픔은 큰 트라우마와 상실감을 남기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슬픔과 후회로만 남지 않고, 함께한 기억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안녕 팝콘』은 갑자기 찾아온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 앞에서, 작별 인사도 준비하지 못했던 우리를 위해 웃음과 감동의 위로를 펼쳐 놓는다. 팝콘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떠나는 날의 이야기와 먼 곳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 그리울 때마다 꺼내 보며 실컷 그리워하고 추억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안에 영원히 살고 있을 모두의 가족 ‘팝콘’을 만날 수 있다.
둥둥 북을 쳐요
다섯수레 / 다섯수레 지음 / 2009.04.25
10,000원 ⟶ 9,000원(10% off)

다섯수레창작동화다섯수레 지음
악기의 이름과 모양을 익힐 수 있는 배움 놀이책. 악기의 소리는 의성어로 생동감 있게 나타냈다. 사실적이고 율동적인 그림을 통해 유아가 악기를 뚜렷하게 인지하도록 구성했고, 특히 유아가 좋아하는 토끼, 다람쥐, 돼지 등의 동물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배움 놀이를 해보자! '우리 아기 놀이책' 시리즈, 제8권 『둥둥 북을 쳐요』. 이 시리즈는 자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1세부터 3세까지의 유아가 부모님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놀이를 통해 신체와 언어, 그리고 인지력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몸 놀이, 말 놀이, 그리고 배움 놀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8권은 실로폰, 장구, 탬버린, 그리고 북 등의 악기의 이름과 모양을 익힐 수 있는 배움 놀이책입니다. 악기의 소리는 의성어로 생동감 있게 나타냈습니다. 사실적이고 율동적인 그림을 통해 유아가 악기를 뚜렷하게 인지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유아가 좋아하는 토끼, 다람쥐, 돼지 등의 동물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보드북.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우리 아기 놀이책' 시리즈는 코팅되지 않은 천연펄프지에다가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습니다. 유아가 입으로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습니다.꽹가리갱개갱 개갱갱꽹가리를 쳐요실로폰딩동댕 딩동댕실로폰을 쳐요탬버린탱탱 차르르~탬버린을 흔들어요- 본문 중에서
시크릿 쥬쥬 두들 색칠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6.07.10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 물만 있으면 물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할 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다.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다.얼어버린 동화나라와 봉인된 왕자를 구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 천방지축요정 쥬쥬와 릴리의 오랜 친구이자 놀라운 기타연주 솜씨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예술학교의 공주 로사 등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로 구성된 시크릿 쥬쥬를 만나 보세요! 제품구성 내지6장(색칠놀이,게임구성), 물놀이 펜 1개, 스티커2장 출판사 서평 쓱쓱~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맘껏 즐겨요!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아이 EQ,IQ를 향상시켜주세요! 하나,물만 있으면 OK!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놀이! 물만 있으면 물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겨요!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할 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둘,색칠놀이,스티커 놀이 그리고 즐거운 게임을 한꺼번에!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답니다! 스티커 놀이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함께 즐기는 1석 3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셋,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소풍
토토북 / 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13.12.02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창작동화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명예상 등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존 버닝햄의 작품이다. 존 버닝햄은 이 그림책을 통해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보다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고, 진짜 원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밝고 유쾌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도시락 바구니를 들고 소풍을 간다. 가는 동안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모두가 함께 소풍을 간다. 그런데 이럴 수가! 길을 가는 동안 친구들은 여러 가지 물건을 잃어버리고 만다. 존 버닝햄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지며 아이들이 그림책 속 등장 인물들과 함께 물건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런 반복되는 질문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적 능력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또한 존 버닝햄은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자유로운 드로잉 선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아이들에게 선사한다. 노란 들판을 지나 초록 들판을 뛰어가며 콧노래를 부르는 아이들과 동물 친구들.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잡기 위해,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 싱그러운 풀 냄새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어린이들의 마음을 그리는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사랑스러운 신간 그림책 드디어 출간! 지난 반 세기 동안 전 세계 아이들에게 감동과 재미, 즐거움을 선사한 그가, 2013년 역대 최고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들고 찾아 왔다!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명예상 등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존 버닝햄은 단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이다.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따뜻하면서도 솔직한 아이들의 세계를 다루는 ‘존 버닝햄표’ 그림책은 전 세계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2013년 12월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역대 존버닝햄의 그림책 중 단연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야기, 《소풍》을 만나 보자! 존 버닝햄은 한 인터뷰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정말 원하는 책은 비디오나 컴퓨터 등과 경쟁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소풍》을 통해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보다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고, 진짜 원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밝고 유쾌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반복되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인지 발달 스토리! 엄마, 아빠, 아이 모두 함께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소풍을 떠나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도시락 바구니를 들고 소풍을 간다. 가는 동안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모두가 함께 소풍을 간다. 그런데 이럴 수가! 길을 가는 동안 친구들은 여러 가지 물건을 잃어버리고 만다. 존 버닝햄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지며 아이들이 그림책 속 등장 인물들과 함께 물건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런 반복되는 질문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적 능력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또한 존 버닝햄은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자유로운 드로잉 선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노란 들판을 지나 초록 들판을 뛰어가며 콧노래를 부르는 아이들과 동물 친구들.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잡기 위해,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 싱그러운 풀 냄새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여기에 시인이자 그림책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이상희의 원문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간결한 번역이 더해져 그림책의 완성을 높였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시공주니어 / 김은경 글.그림 / 2014.05.25
10,000원 ⟶ 9,0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은경 글.그림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 담백하고 서정적인 글, 정겨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봄 숲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사계절 숲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숲 속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러한 생생한 표현은 직접 숲을 느끼고, 숲 속 아이들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과 꽃을 피우는 봄 숲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에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작은 꽃과 곤충과 풀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꽃과 풀로 재미난 놀이를 한다. 글은 객관적이고 담백한 어조로, 읽는 이가 편안하게 숲을 느낄 수 있는 여운을 남겼으며, 아이들의 놀이가 즐겁게 다가오도록 적절히 운율감을 살려 읽는 맛을 더했다. 그림은 아크릴 채색과 프린팅 기법을 혼합하여 생명이 움트는 봄 숲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한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으로 생명의 숲을 만나 보세요! · 기획에서 제작까지 3년여에 걸쳐 완성한 탄탄한 콘텐츠 · 자연 친화 교육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그림책 · 숲에서 만나는 30여 개의 동식물과 자연 놀이를 담은 그림책 · 숲에서 노는 아이들을 사랑스럽고 생생하게 담은 서정적인 그림과 구성 · 한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이자 기획자, 시인인 이상희 기획 ·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임재택 교수의 추천과 숲 교육 가이드 수록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인 숲 교육을 보다 풍성하게 해 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임재택l부산대 명예교수· (사)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건강하고 행복한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숲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숲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숲에서 놀았던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아이들 스스로 숲을 체험하도록 이끄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시리즈의 첫 책으로 봄 숲을 담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여름 숲, 가을 숲, 겨울 숲 그림책이 계절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숲 그림책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다. 인공적인 놀잇감과 수동적인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하루 종일 시멘트 공간에 갇혀 학원과 집만 오가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은 점점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건강하고 아이답게 키우기 위해서는 숲만 한 곳이 없다. 아이들은 숲에서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 저절로 다양한 몸의 움직임을 체험한다. 또 숲에서 여러 자연물들을 보며 생각하지도 못한 재미난 놀잇감을 만들어 내며 즐거워한다. 숲에서 노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아이들은 계절마다,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숲의 모습에 감동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이미 독일 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성화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숲 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일깨워 주고, 숲에서 노는 순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한다.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인 이상희 선생님과 작가들이 2년여에 걸쳐 숲을 다니면서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이기도 하다. 담백하고 서정적인 글, 정겨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봄 숲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의 주인공은 숲과 아이들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사계절 숲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숲 속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러한 생생한 표현은 직접 숲을 느끼고, 숲 속 아이들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이다. 아이들은 숲에서 온 몸의 감각과 마음을 열어 뛰어논다. 눈앞의 자연물을 갖고 창의적으로 놀며 상상력을 키운다. 이러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숲의 모습을 책 속에 오롯이 담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과 꽃을 피우는 봄 숲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에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작은 꽃과 곤충과 풀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꽃과 풀로 재미난 놀이를 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끼풀,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에서부터 뽀리뱅이, 광대나물, 얼레지 등 한 번 더 눈길을 주어야 눈에 띄는 들꽃까지 숲에는 아기자기한 생명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자연물로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놀이에 빠진다. 글은 객관적이고 담백한 어조로, 읽는 이가 편안하게 숲을 느낄 수 있는 여운을 남겼으며, 아이들의 놀이가 즐겁게 다가오도록 적절히 운율감을 살려 읽는 맛을 더했다. 그림은 아크릴 채색과 프린팅 기법을 혼합하여 생명이 움트는 봄 숲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숲에서 만나는 동식물과 자연 놀이를 다채롭게 소개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난다. 충분히 만족스럽게 놀다 보면 점차 작은 들꽃과 곤충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것의 이름과 모양새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도감류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흑백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연물에 대한 아이들의 가벼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연물은 부록에 충실히 담았다. 계절 숲에서 만날 수 있는 30여 개의 자연물을 종류별로 모아 소개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자연 놀이를 알려주어, 직접 숲에 가서 찾아보고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숲 교육 전문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자연 친화 교육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자연탐구, 신체운동과 건강,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등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전인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으로 이끈다. 이 책 말미에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임재택 교수가 들려주는 숲 생태 이야기 코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른들에게 숲 교육의 중요성과 유익함을 알리고, 가족들이 숲 나들이를 가서 여유를 갖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아이들의 아픈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데 숲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만나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다움을 찾고, 자연과 놀게 됩니다. 숲은 아이들의 결대로 살아가도록 감싸 주는 부모의 품과 같습니다.” “숲은 아이들의 동심, 천심, 천진난만성, 개구쟁이성을 일깨워 줍니다. 그래서 숲은 최고의 선생님이고, 교재 교구이고, 교과서이며, 벽이 없는 교실이고, 놀이터입니다.” “어떤 아이든지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유를 가지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이 힘이 바로 생명력이고, 생활력이고, 면역력이고, 자연치유력입니다.” -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 (사)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공룡 트리케라톱스의 대역습
진선출판사 / 구로카와 미츠히로 ,김창원 ,구로카와 미츠히로 / 2002.07.15
8,000원 ⟶ 7,200원(10% off)

진선출판사자연,과학구로카와 미츠히로 ,김창원 ,구로카와 미츠히로
어느 한가한 오후, 트리케라톱스의 대장 빅혼의 아들인 리틀 혼은 여동생 미니 혼과 함께 연못에 갑니다. 예쁜 꽃이 무성하게 피어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연못은 리틀 혼 남매가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숲을 지나고 징검다리를 건너 무사히 연못에 도착한 리틀 혼과 미니 혼. 그러나 그곳에서는 무시무시한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사나운 육식 공룡 무리가 물을 마시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미니 혼의 갑작스런 재채기로 다스 무리에게 들키고 맙니다. 리틀 혼과 미니 혼을 발견한 다스는 괴성을 지르며 덤벼들었고, 이들 남매는 죽을 힘을 다해 도망을 쳤습니다. 잡힐 뻔한 위기를 몇 번이나 넘기고 무사히 다스에게서 도망친 리틀 혼. 그러나 여동생을 두고 온 것을 알고 다시 다스 무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과연 이들 남매는 다스 무리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책 뒷쪽에는 공룡 시대의 육식 공룡들을 소개하고 있어, 각 공룡들의 자세한 특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설 아이들은 왜 한결같이 공룡에 열광하는 걸까요? 어떻게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다스플레토사우루스 같은 발음조차 하기 어려운 공룡 이름을 척척 외우는 걸까요? 어른들은 이름만큼 복잡한 공룡을 여전히 허구의 세계에나 존재하는 것으로만 여기지만, 아이들에게 공룡은 흥미로운 탐구의 대상이며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좋은 친구입니다.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는 공룡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과 사람과 같은 생명체라는 점입니다.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존재라는 점에서 아이들은 공룡에게 자기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킵니다. 자기 주변의 인물들을 공룡에 대입해서 엄마 공룡, 아빠 공룡, 아기 공룡을 떠올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공룡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도 합니다. 스스로가 약한 존재임을 아는 아이들은 자신보다 훨씬 힘이 센 공룡을 동경합니다. 그러면서 공룡의 캐릭터에 자신을 이입시켜 강한 힘을 얻고, 악한 적을 물리칩니다. 어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공룡에 대한 관심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슈퍼 히어로 팬티
세상모든책 / 폴 브라이트 지음, 정준영 옮김 / 2010.07.02
10,000원 ⟶ 9,000원(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폴 브라이트 지음, 정준영 옮김
도시의 해결사인 슈퍼 히어로 찰리가 그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히어로 팬티’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찰리의 적극적인 용기와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만나 겪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더해진 그림책이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밀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이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호기심을 키워줄 것이다.‘슈퍼 히어로 팬티’를 찾아 떠나는 찰리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 “바람이 많이 부는 5월의 어느 날이었어요. 갑자기 큰 돌풍이 불어와 빨래를 멀리 날려 버리고 말았어요. 양말, 조끼, 양털 모자가 모두 날아갔고, 무엇보다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도 날아가 버렸어요.“ <슈퍼 히어로 팬티>는 도시의 해결사인 슈퍼 히어로 찰리가 그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히어로 팬티’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찰리의 적극적인 용기와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만나 겪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정서와 진취적인 성격 발달에 도움을 주며, 세상을 더 풍부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또한 그림책 속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에 자신의 감정을 불어넣으며 간접 체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밀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이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호기심을 키워줄 것입니다. 5월의 어느 날, 큰 돌풍이 불어와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가 바람에 날아가 버렸어요. 찰리는 밤낮으로 찾았지만, 어느 곳에서도 팬티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지요. 결국 찰리는 팬티를 찾기 위해 짐을 꾸려 여행을 떠난답니다. 악단과 함께 열기구를 타고 해협을 건너고, 햇살이 내리쬐는 세렝게티의 끝없는 평원을 걷고, 페루의 고원을 기어오르고, 미시시피강을 조사했지만, 팬티를 찾을 수는 없었어요. 그러다 네팔의 눈 쌓인 산허리에서 찰리의 팬티를 입고 있는 무시무시한 눈사나이를 만납니다. 과연 찰리는 그의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
보림 /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케이트 매클렐런드 그림, 김영선 옮김 / 2017.08.10
18,000원 ⟶ 16,2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케이트 매클렐런드 그림, 김영선 옮김
아티비티 시리즈. 땅 아래의 풍경을 입체 팝업 형식으로 보여준다. 펼치면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구조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고 있다. 복잡한 구조를 전부 계산해 팝업북을 완성했다. 세밀한 컬러 조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작품을 끝맺고 있다.눈을 크게 뜨고 아래를 봐요! 땅 아래에 살아 있는 모든 것 지금부터 땅 아래와 물속의 비밀스러운 세상을 엿볼 거예요. 깊은 굴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마멋, 산호초에 둥지를 튼 조개, 현대의 거리 밑에 숨어 있는 고대 도시까지! 또 어떤 신비로운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멋진 팝업 장면이 펼쳐져요. 얕은 물가에 발을 담그듯 천천히 책장을 넘겨봐요 출렁이는 파도 아래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아름답게 빛나는 산호초와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뽀드득뽀드득, 겨울 눈밭을 걸어 봐요. 새하얀 눈밭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람쥐가 먹이를 한아름 모아두고 겨울잠을 자고 있을지도 몰라요. 운이 좋다면 어슬렁거리는 여우의 발자국을 찾을 수도 있을 거예요. 이 세상에서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은 저마다 바쁜 시간을 나고 있어요. 또 다른 동물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책장을 넘겨 확인해 보세요! 덥고 습한 열대우림 나무 아래에 매달린 킨카주너구리, 깊은 땅속에 묻힌 공룡 화석, 북적이는 지하철까지! 우리가 밟고 선 땅 아래에는 무엇이 더 있을까요? 팝업 아트북으로 익히는 논리 사고력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이 책의 내용은 사물의 이치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요. 곰은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고 뱀은 통나무 안에 웅크린 채로 추운 겨울을 나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턱이 억센 육식 공룡이고, 우리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은 하수도와 지하 주차장보다도 더 깊은 땅속에 있지요. 사실과 논리를 토대로 그린 팝업 아트북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를 보며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 가요. 감각적인 그림으로 공간감을 이해하고 질서 있는 생각을 만들어 가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한 편의 작품 땅 아래의 풍경을 입체 팝업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책장을 펼쳤을 때, 숨어 있던 그림이 한 번에 짜잔 하고 나타나려면 양쪽 페이지가 서로 대칭을 이뤄야 하지요. 펼치면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구조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야 하고요.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에는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어요. 복잡한 구조를 전부 계산해 팝업북을 완성했지요. 세밀한 컬러 조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작품을 끝맺고 있어요. 어떤 여운이 담겨 있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읽어가며 느껴보세요! 글과 그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요소 하나하나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티비티 소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헬로 카봇 스티커 색칠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5.04.30
6,500원 ⟶ 5,8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차탄과 가장 먼저 친구가 된 카봇 에이스, 불만이 많지만 할 건 다 하는 카봇 호크, 정열적인 카봇 프론, 에너지 넘치는 카봇 댄디, 4차원 성격의 카봇 스카이, 가장 크고 힘이 센 카봇 스톰까지 멋지게 색칠해 보도록 구성했다. 산타페포즈 에이스, 산타페 레스큐, 그랜저포즈 호크, 아반떼 프론, 벨로스터 스카이, 트라고 엑시언트 스톰 등 자동차를 모델로 하여 변신한 로봇은 색칠 놀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헬로카봇 캐릭터의 멋진 모습이 담긴 스티커로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다.캐릭터 소개 변신한 모습 찾기 내 모습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스티커 퍼즐 놀이1 스티커 퍼즐 놀이2 그림자 놀이 미로 찾기 싼타페포즈 에이스 싼타페 레스큐 그랜저포즈 호크 아반떼 프론 아반떼 폴리스 벨로스터 스카이 벨로스터 스왓 트라고 엑시언트 스톰 호크/에이스 프론/댄디 스카이/레스큐 차탄과 아빠 엠블럼을 색칠하자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로 IQ와 EQ를 쑥쑥 키워요! 스티커 색칠북으로 스티커 놀이, 색칠 놀이를 동시에 만나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멋지게 색칠하고,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캐릭터를 자유롭게 색칠하며 색 감각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요. 스티커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붙이는 상호작용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요. 사다리 타기, 같은 모습 찾기, 퍼즐 놀이,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의 두뇌계발 놀이는 IQ와 EQ를 쑥쑥 키워 줘요. 신 나게 색칠해 멋진 헬로카봇을 완성해 보세요! 장난꾸러기 소년 차탄과 차탄의 가족, 큐브를 돌리면 나타나는 헬로카봇 친구들을 색칠 놀이와 스티커 놀이로 만나 보세요! 차탄과 가장 먼저 친구가 된 카봇 에이스, 불만이 많지만 할 건 다 하는 카봇 호크, 정열적인 카봇 프론, 에너지 넘치는 카봇 댄디, 4차원 성격의 카봇 스카이, 가장 크고 힘이 센 카봇 스톰까지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산타페포즈 에이스, 산타페 레스큐, 그랜저포즈 호크, 아반떼 프론, 벨로스터 스카이, 트라고 엑시언트 스톰 등 자동차를 모델로 하여 변신한 로봇은 색칠 놀이에 재미를 더해요. 헬로카봇 캐릭터의 멋진 모습이 담긴 특별부록 스티커로 스티커 놀이도 해요. 헬로카봇이 변신한 모습을 찾거나 헬로카봇이 그려진 퍼즐 완성하기, 차탄이 카봇과 만나도록 길 찾아주기 등의 두뇌계발 놀이를 하며 IQ와 EQ를 쑥쑥 키워 보세요. ▶ 대상 독자 색칠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을 좋아하는 아이 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 둘 다 하고 싶은 아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논장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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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창작동화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36권.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그림책으로, 긍정적이고 당찬 여자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낸 유쾌한 작품이다. 귀여운 로타와 정겨운 이웃들, ‘트집쟁이 거리’의 사랑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에서, 하나하나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가는 뿌듯함과, 그때마다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 우쭐해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언니 오빠를 따라 스키를 타고 또 방향 바꾸기를 배우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엉뚱한 실수도 하는 그 모든 과정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냥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 내는 것을 넘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잘 살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짧은 그림책 속에 모두 담아냈다. 내일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하지만 엄청나게 슬픈 일이 로타를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쓸 전나무를 아직 구하지 못한 것이다. 훌쩍대는 언니 오빠를 남겨 두고, 로타는 눈 쌓인 밖으로 뛰어나가는데….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새로운 그림책. 긍정적이고 당찬 여자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낸 유쾌한 작품. 귀여운 로타와 정겨운 이웃들, ‘트집쟁이 거리’의 사랑 가득한 이야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랑 그대로 뭐든지 할 수 있게 되는, 《나, 이사 갈 거야》의 주인공 로타의 신기하고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세요! ■ 로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내일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하지만 엄청나게 슬픈 일이 로타를 기다리고 있어요. 크리스마스트리로 쓸 전나무를 아직 구하지 못한 거예요. 훌쩍대는 언니 오빠를 남겨 두고, 로타는 눈 쌓인 밖으로 뛰어나갔어요. 정말 신기해요, 로타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니까요! 다섯 살 로타는 언니랑 오빠한테 자기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한껏 자랑을 한다. 휘~휘~ 멋지게 휘파람을 불어 보이고는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고 잔뜩 뽐내며. 오빠가 허풍이 심하다며, 그럼 스키 타고 방향 바꾸기를 해 보라고 하자, 로타는 발끈 화를 낸다. “내가 언제 방향을 바꿀 수 있댔어?” 맞다. 로타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단 스키 타고 방향 바꾸기만 빼고. 로타는 혼자서 방향 바꾸기 연습을 시작하다가, 그 전에 먼저 엄마가 뭘 하는지 보러 간다. 엄마는 로타를 보자 반가워하며, 이웃집 베리 아줌마한테 빵을 갖다 드리고, 가는 길에 쓰레기도 좀 버려 달라고 한다. 로타는 이 심부름이 마음에 쏙 든다. 자기는 당연히 뭐든지 잘할 수 있으니까. 엄마 심부름도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도. 그래서 늘 어디에나 갖고 다니는 돼지 인형 밤세를 옆구리에 끼고, 두 손에는 쓰레기 봉지와 빵 봉지를 들고 집을 나선다. 스키를 타고 방향 바꾸기 연습을 하며 아줌마네 집까지 갈 것이다. 오빠랑 언니가 없으니까 연습하기에 딱 좋다. 하지만 비닐봉지 두 개에 밤세까지 들고 스키를 타기는 어려운 일. 할 수 없이 로타는 조금만 참으라며 빵 봉지 속에 밤세를 우겨 넣고는 아줌마네 집으로 향한다. 스키를 타고 이쪽저쪽 방향을 바꾸면서. 척 쓰레기 봉지를 던져 넣은 로타는 쌩쌩 아줌마한테 달려가 자랑스럽게 빵 봉지를 내민다. 앗, 세상에! 비닐봉지 안에서 나온 건 빵이 아니라 쓰레기다. 맙소사, 쓰레기 봉지 대신 빵 봉지를 버렸나 보다. 소중한 인형 밤세가 그 안에 들어 있는데! 밤세 혼자 그 깜깜한 통 속에서 얼마나 무서울까? 게다가 이게 다가 아니다. 엄청 슬픈 일이 남아 있다. 온 마을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다 떨어져 아빠가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를 구해 오지 못한 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꼭 있어야 하는데……. 훌쩍대는 언니 오빠를 남겨 두고, 로타는 다시 밖으로 뛰어나간다. 여태까지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과연 로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는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린드그렌의 동화를 새로 만든 그림책이다. 《나, 이사 갈 거야》에서 기분 나쁜 꿈을 꾸고 골이 잔뜩 난 채 옆집으로 이사를 가 버린 로타, 여전히 너무나 사랑스러운 다섯 살 꼬마 로타를 산뜻한 그림책으로 다시 만난 소감은 무척 행복하다. 나뭇가지가 휘도록 쌓인 눈, 노란색 집 앞에서 빨간 윗옷에 파란 털모자를 쓴 로타가 종횡무진 뛰어다닌다. 쨍할 정도의 맑은 하늘, 하얀 입김이 폴폴 나는 차가운 공기, 짙푸른 전나무, 때 묻지 않은 풍경에는 겨울 본래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다.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이지만 건강한 생명력으로 빛나는 활기 넘치는 겨울.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는 정겨운 이야기를 넘어 하얀 겨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으로 린드그렌의 오랜 독자를 사로잡는다. 자랑스럽게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큰소리치다가 애지중지하는 인형 밤세를 쓰레기차에 실려 보낼 뻔한 엉뚱한 실수에, 신기하게 정말 신기하게 딱 맞춰 일어난 사건까지 트집쟁이 거리의 로타에게 일어난 이 엄청난 행운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로타를 좇아 마음 졸이기도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하며 그 행복감에 함께 젖어들어 보자. 역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어쩌면 이렇게 아이 마음을 잘 알고 표현했을까? 곳곳에서, 하나하나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가는 뿌듯함과, 그때마다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 우쭐해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오롯이 느껴진다. 언니 오빠를 따라 스키를 타고 또 방향 바꾸기를 배우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엉뚱한 실수도 하는 그 모든 과정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냥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 내는 것을 넘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잘 살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짧은 그림책 속에 모두 담아냈다. 린드그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을 끝없이 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작품 속에 자신이 보낸 어린 시절을 그대로 담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영원히 아이의 마음을 잃지 않고서. 그래서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오늘날 우리들은 린드그렌의 작품을 보며 즐거움과 감동과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다. 당당하고 활동적인 로타의 뒤에는 언제나 다정한 어른들이 있다. 엄마 아빠, 주유소 아줌마 아저씨, 청소부 아저씨 등 어른들은 하나같이 어린 로타를 가르치기에 앞서,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참, 이웃집 베리 아줌마는 《나, 이사 갈 거야》에서 로타에게 헛간을 빌려준 바로 그 아줌마다. “맞아, 정말로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로타처럼 당당한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피카소 그림 놀이 : 틀린그림찾기 명작동화
문공사 / 편집부 지음, 오이랑 그림 / 2008.11.14
4,500원 ⟶ 4,050원(10% off)

문공사유아학습책편집부 지음, 오이랑 그림
모기향
한림출판사 / 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7.22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고향옥 옮김
구불구불 연기가 가는 곳마다 사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그린 유쾌한 그림책이다. 살아 움직이는 듯 구불구불 날아다니는 모기향의 연기에 모기가 뚝뚝 떨어지고, 꽃이나 모자, 신문 글자나 간판 글자, 마녀와 UFO까지도 뚝뚝 떨어지고 만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모기향을 피워 또 무엇을 떨어뜨릴지 상상해 볼 수 있는 독특한 상상의 재미를 담은 그림책이다. 모기향 연기가 폴폴 날아가자 꽃병 안에 담긴 빨간 꽃이 뚝, 옷걸이에 얌전히 걸려 있던 모자도 뚝 떨어진다. 그리고 다른 쪽으로 또 슬금슬금 날아가서는 할아버지가 보시는 신문 글자마저도 뚝뚝 떨어지게 만들었다. 집 밖으로 나가서는 나무 위의 원숭이도 뚝 떨어지게 만드는데…. 이번에는 무엇이 뚝 떨어질까?모기향 연기가 포올 폴 날아오면 모기가 뚝, 원숭이도 뚝, UFO도 뚝! 구불구불 연기가 가는 곳마다 사물이 뚝뚝 떨어지는 유쾌한 모기향 그림책. 연기가 폴폴, 모기가 뚝! 하늘 저편 어딘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연기가 폴폴 날아옵니다. 그 연기에 윙윙 하늘을 날던 모기가 뚝 떨어졌어요. 이번에는 아까보다 더 많은 연기가 폴폴 날아왔어요. 그러자 많던 모기들이 뚝뚝, 우수수 떨어져 내립니다. 이 연기는 뭘까요? 이건 바로 모기향의 연기랍니다. 동그란 모기향에 불을 붙이면 연기가 몽실몽실 나고, 그 연기가 날아들면 모기가 뚝뚝 떨어지는 옛날 모기향 말이에요. 그런데 이 모기향은 조금 특별합니다. 모기 말고 다른 것들도 뚝뚝 떨어뜨리거든요. 모기향 연기에 어떤 것들이 떨어지나 우리 같이 확인해 볼까요? 모기향 연기가 폴폴 날아가자 꽃병 안에 담긴 빨간 꽃이 뚝, 옷걸이에 얌전히 걸려 있던 모자도 뚝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쪽으로 또 슬금슬금 날아가서는 할아버지가 보시는 신문 글자마저도 뚝뚝 떨어지게 만들었어요. 그뿐이 아니에요. 집 밖으로 나가서는 나무 위의 원숭이도 뚝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원숭이는 어찌나 당황스러웠는지 먹던 사과를 끌어안은 채로 떨어졌네요. 연기는 또다시 어디론가 폴폴 날아갑니다. 저 멀리 도시가 보이네요. 이번에는 무엇이 뚝 떨어질까요? 폴폴 날아가는 모기향 연기를 따라서 페이지를 넘겨 보세요. 작가 다시마 세이조의 기발한 상상이 책 곳곳에서 반짝반짝 빛날 거예요. 무엇을 떨어뜨릴지, 예측 불가한 독특한 상상의 재미 초록색의 동글동글한 모기향을 본 적이 있나요? 불을 붙이면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모기향은 타닥타닥 타들어 갑니다. 그 소리에 마음을 푹 놓고 잠을 자다 일어나면, 모기가 바닥에 뚝뚝 떨어져 있지요. 그리고 모기향은 다 타서 회색 재의 동그란 흔적만 남아 있어요. 요즘에는 집에서 이런 모기향을 많이 쓰지 않아서 모르는 어린이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동그란 모기향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어요.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향을 피워 모기를 쫓아내곤 한답니다. 『모기향』에서 모기향은 모기만 쫓는 게 아니에요. 살아 움직이는 듯 구불구불 날아다니는 모기향의 연기에 모기가 뚝뚝 떨어지지요. 그리고 다른 것들도 뚝뚝 떨어져요. 꽃이나 모자, 신문 글자나 간판 글자, 마녀와 UFO까지 말이에요. 『모기향』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모기향을 피워 또 무엇을 떨어뜨릴지 상상해 보세요. 기발하고 따뜻한 상상력의 작가 다시마 세이조 『모기향』을 쓰고 그린 작가 다시마 세이조는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어요. 쌍둥이 형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요. 다시마 세이조는 다마미술대학 재학 중에 첫 그림책 『시바텐』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두 번째로 출판한 그림책으로 세계그림책원화전 황금사과상을 수상했습니다. 그해에 산골 마을로 이사를 했고 자연 속에서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후 그림책일본상, 고단샤출판문화상,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1992년에는 자신과 형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 속 나의 마을』이라는 작품을 출간했고, 이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도 다시마 세이조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수많은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모기향』 표지의 구불구불한 한글 제목은 작가 다시마 세이조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쓴 글씨입니다. 하나의 그림처럼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연기로 쓰인 글자가 고무락고무락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