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의 원리를 아주 쉽고 재미난 그림으로 표현했다. 지식을 익혀 원리를 이해하고, 더 자라서는 응용할 수 있도록 창의력을 키워준다. <물은 어떤 모양일까요?>, <불은 어떻게 만들까요?>, <공기는 왜 필요할까요?>, <흙은 어디에 있을까요?>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엄마 아빠, 불은 왜 만지면 안 돼요?
얼음은 왜 차가워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의 원리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 주세요.
우리 아이 과학 상식,
‘꼬마과학자 시리즈’로 시작해요!우리 아이, 말이 트이면서 궁금한 것도 많아져요.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루 동안 늘어놓은 질문만 해도 벌써 수십 개. 내일이면 다시 새로운 질문이 시작되지요. 세상의 모든 것이 낯선 우리 아이에게 ‘꼬마과학자 시리즈’를 보여 주세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의 원리를 아주 쉽고 재미난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지식을 익혀 원리를 이해하고, 더 자라서는 응용할 수 있도록 창의력을 키워가요. 우리 아이 과학 상식, ‘꼬마 과학자 시리즈’로 시작해요!
《물은 어떤 모양일까요?》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에티엔 들레세르 그림 │ 최정선 옮김
물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 속에도 있고 땅속에도 있지요. 꽃 속에도 있고 동물 속에도 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도 모두 물로 이루어졌답니다.
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물의 모습은 너무나도 다양해요. 어떻게 자유자재로 바뀔 수 있을까요? 《물은 어떤 모양일까요?》에서 그 이유를 알아보아요.
물은 액체입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쏟아지는 물은 액체입니다. 물은 고체이기도 합니다. 날이 추우면 물은 꽁꽁 얼어서 고드름처럼 딱딱한 고체가 됩니다. 물을 아주 뜨겁게 데우면 끓어오릅니다. 그러면 물은 아주 잘디 잔 알갱이로 된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떠오릅니다. 이것이 수증기입니다. 그러니까 물은 액체이기도 하고, 고체이기도 하고, 기체이기도 합니다.
-본문 중에서
《불은 어떻게 만들까요?》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파트리크 고다르 그림 │ 최정선 옮김
불은 꼭 살아 있는 것 같아요. 불은 뜨겁고,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우리는 불을 볼 수는 있지만 손으로 쥘 수는 없어요. 무게를 잴 수도 없고요. 그럼 대체 불은 무엇일까요?
불이 생기는 원리와 더불어 쓰임새를 함께 고민해 보아요. 《불은 어떻게 만들까요?》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어요!
불을 피우려면 불쏘시개와 땔감과 산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강한 불꽃, 아주 작고 강한 열로 불을 붙여야 해요. 불쏘시개와 땔감은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산소는 공기 속에 가득 있고요. 그러면 불꽃은 어디에서 구할까요?
-본문 중에서
《공기는 왜 필요할까요?》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에티엔 들레세르 그림 │ 최정선 옮김
공기에는 여러 종류의 기체가 섞여 있어요. 그 중 산소라는 기체는 우리를 숨 쉴 수 있게 해줍니다. 공기를 강한 힘으로 압축하면 아주 작은 병에도 많이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공기를 아주아주 낮추면 액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은요? 마술 같은 공기의 능력을 《공기는 왜 필요할까요?》에서 확인해 보세요!
잠깐만 누워 보세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 가슴이 위로 부풀었다가 아래로 꺼지는 걸 느낄 수 있지요?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공기 중 산소가 허파로 들어갑니다. 산소는 일단 허파로 들어갔다가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전달됩니다. 우리 몸은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어요.
-본문 중에서
《흙은 어디에 있을까요?》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에티엔 들레세르 그림 │ 최정선 옮김
옛날에는 어디에나 있었지요. 요즘에는 어디에서나 보기에는 조금 힘들어졌어요. 날이 덥고 건조하면 흙먼지가 날려 눈이 따가워요. 비가 오면 질퍽질퍽한 진흙이 돼서 신발을 더럽히고요. 그런데도 우리에게 흙이 꼭 필요할까요? 《흙은 어디에 있을까요?》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가을이 되면, 나뭇잎은 빨갛게 노랗게 또는 갈색으로 물들었다가 시듭니다. 시든 나뭇잎은 바람에 날려 땅에 떨어집니다. 떨어진 나뭇잎은 비를 맞으면 물컹물컹해집니다. 그러면 곰팡이라는 아주 작은 생물과, 곰팡이보다도 훨씬 작은 박테리아가 물컹물컹해진 나뭇잎을 먹습니다. 나뭇잎이 썩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저명한 어린이책 작가이다. 20여 년 동안 많은 어린이책을 썼으며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브라질,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다.
목차
물은 어떤 모양일까요?
불은 어떻게 만들까요?
공기는 왜 필요할까요?
흙은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