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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둑!
계수나무 / 탕무니우 글.그림, 서정애 옮김 / 2012.07.18
11,000원 ⟶ 9,900원(10% off)

계수나무창작동화탕무니우 글.그림, 서정애 옮김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나오는 물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가뭄과 비, 물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의 질서와 순환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책을 통해 ‘비가 온다’, ‘물을 마신다’ 라는 것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인지 말한다. 게다가 ‘후룩룩 후루룩’, ‘후두둑 후두둑’ 같은 의성어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매우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앙증맞은 그림을 보면 자연과 동물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혀를 날름거리는 사자나, 물웅덩이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올챙이는 동화 밖으로 뛰어나올 듯 생동감 넘친다.야! 비다! 단비가 내려 동물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자연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욕심 없이 딱 자기 것만큼만 즐기며 행복해 하는 동물들. 욕심 많은 우리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물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자연입니다. 불볕 아래를 한참 걷다 보면 시원한 냉수 한 잔이 간절하게 떠오릅니다. 아프리카 대초원을 여행하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얼마나 목이 마르고 지칠까요? 비가 내린 후 메마른 풀밭에 물웅덩이가 생깁니다. 목마른 동물들은 물웅덩이로 달려와 목을 축입니다. 자연을 이루는 생명체에게 물은 곧 삶이자 생명인 것이지요. 탕무니우 작가는 “후두둑!”을 통해 ‘비가 온다’, ‘물을 마신다’ 라는 것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인지 말합니다.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나오는 물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가뭄과 비, 물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의 질서와 순환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모두가 자연의 질서를 지킬 때, 함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동물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앞다투어 물웅덩이로 돌진하는 모습이 어수선해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들 차례를 지키며 물을 마십니다. 자연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고, 생명체들은 그 속에서 질서를 유지합니다. 작가는 물을 마시는 동물들의 모습과 빼곡하게 몰려오는 양양 떼의 등에 쓰인 숫자를 통해 이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올챙이와 거북이가 ‘가위바위보’를 하며 순서를 정하는 장면도 규칙과 질서가 있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동물의 세계처럼 사람이 사는 세상에도 마땅히 지켜야 할 질서가 있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차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정해진 질서와 규칙을 잘 지켜야 내가 속한 사회도 “자연스럽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후두둑! 후두둑! 살아 있는 자연의 소리를 만끽해 보세요. 탕무니우 작가의 “후두둑!”은 매우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앙증맞은 그림을 보면 자연과 동물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혀를 날름거리는 사자나, 물웅덩이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올챙이는 동화 밖으로 뛰어나올 듯 생동감 넘칩니다. 게다가 ‘후룩룩 후루룩’, ‘후두둑 후두둑’ 같은 의성어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영양 떼의 등에 쓰인 숫자를 세어 보는 것도 즐거운 놀이가 될 것입니다.
마음
아이앤북 / 김정홍 글, 나일영 그림 / 2008.01.20
8,500원 ⟶ 7,650원(10% off)

아이앤북생활,인성김정홍 글, 나일영 그림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이 우리의 마음 속에서 생겨납니다. 그 감정들 때문에 우리는 즐거워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감정이 찾아온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쁨이라는 감정을 만난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이 항상 기쁨을, 슬픔의 감정을 만난다고 해서 항상 슬픔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은 내 것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수많은 감정들을 마음 속에서 어떻게 다스리느냐는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우리는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큰 밑거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실천해야 할 방법들을 성공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공한 위인들이 부정적인 마음을 어떻게 잘 다스려 긍정의 마음으로 변화시키고, 긍정의 마음을 어떻게 더욱 발전시켜 성공하는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었는지 알아가는 동안 어린이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제1장 화 평생 떼어 버릴 수 없는 ‘화’라는 감정에 대하여 ‘화를 참는 법’이 아닌 ‘화를 제대로 푸는 법’을 알려줍니다. ‘화’도 잘 다스리면 훌륭한 자기계발이 될 수 있습니다. 제2장 부끄러움과 두려움 어린시절의 부끄러움을 잘 다스려 세계 최고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세운 빌 게이츠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통해 우리 나라의 축구 역사를 다시 세운 히딩크 감독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3장 슬픔과 기쁨 루게릭병을 앓게 된 슬픔을 극복하고 최고의 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 박사, 남을 기쁘게 함으로써 그 기쁨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만들었던 코미디의 황제 찰리 채플린의 이야기 등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제4장 배려와 이해 언제나 배려가 몸에 배어 있었던 훌륭한 교육자 페스탈로치, 인도의 위대한 성직자 간디, 친구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배려했던 밀레의 이야기를 통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 줍니다. 제5장 겸손과 감사 홈런왕이지만 언제나 겸손한 야구선수 이승엽, 명예와 부를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베풀었던 슈바이처 박사의 겸손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가져오는 행복을 알게 됩니다. 제6장 화해와 용서 화해와 용서의 차이점을 알고,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화해와 용서를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 보세요.■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사실 마음은 내 것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답니다. 마음이 내 것이 아닐 때 우리는 마음의 하인이 되어 살아가게 된답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화가 나면 화를 내고, 부끄러우면 무조건 숨어 버리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포기해 버리지요. 마음은 내 안에 있지만 쉽게 다스리기 힘든 것이랍니다. 하지만 반대로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행복과 함께 성공도 이룰 수 있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회장이자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는 어린시절 수줍음을 잘 타 언제나 놀림을 받곤 했습니다. 작은 키에 두툼한 뿔테 안경을 끼고 늘 구석자리에 앉아 있었죠. 이랬던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부끄럽고 자신감 없는 마음을 잘 다스려 긍정의 마음으로 바꿔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 속의 성공한 위인들이 지식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었습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약한 마음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것,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여러분의 미래 또한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매일 내 마음을 이리저리 흔드는 수많은 감정들을 잘 다스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최신판 맹자집주
한국인문고전연구소 / 성백효 지음 / 2017.12.26
28,000원 ⟶ 25,200원(10% off)

한국인문고전연구소소설,일반성백효 지음
학생들의 자습과 강독을 위해 만들었다. 2014년 출간된 《부안설 孟子集註》에서 부피를 줄이기 위해 ‘按說’과 ‘譯註’를 일부 삭제하였으나 독자들의 참고를 위해 최대한 남겨두었다. 集註의 懸吐에는 다행히도 艮齋 田愚先生이 손수 懸吐한 手澤本이 있어서 參考가 되었으며, 經義解釋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다만 體制의 통일성과 句讀의 基本法則을 최대한 살리려는 의도하에 一部 修正한 곳이 없지 않으며, 또한 최근에 입수된 楊伯峻의 《孟子譯註》를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원문과 번역문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폰트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편집 디자인적 요소를 없애 좀 더 간결하게 편집하고자 하였다.간행사 최신판 《孟子集註》를 내면서 序說 梁惠王章句 上 梁惠王章句 下 公孫丑章句 上 公孫丑章句 下 文公章句 上 文公章句 下 離婁章句 上 離婁章句 下 萬章章句 上 萬章章句 下 告子章句 上 告子章句 下 盡心章句 上 盡心章句 下 孟子年譜 孟子集註 引用姓氏略解자습과 강독을 위한 2018 최신판 맹자집주 이 책은 학생들의 자습과 강독을 위해 만들었다. 2014년 출간된 《부안설 孟子集註》에서 부피를 줄이기 위해 ‘按說’과 ‘譯註’를 일부 삭제하였으나 독자들의 참고를 위해 최대한 남겨두었다. 集註의 懸吐에는 다행히도 艮齋 田愚先生이 손수 懸吐한 手澤本이 있어서 參考가 되었으며, 經義解釋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다만 體制의 통일성과 句讀의 基本法則을 최대한 살리려는 의도하에 一部 修正한 곳이 없지 않으며, 또한 최근에 입수된 楊伯峻의 《孟子譯註》를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원문과 번역문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폰트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편집 디자인적 요소를 없애 좀 더 간결하게 편집하고자 하였다.
전자공시 100% 활용법
이레미디어 / 이래학 지음 / 2017.03.22
17,500원 ⟶ 15,75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이래학 지음
주가는 종종 차트분석대로만 움직이지도 않고, 기본적 분석에 따라 움직이지도 않는다. 공시에 담긴 의미에 따라 호재가 될 수도 있고, 악재가 될 수도 있다. 기업공시는 투자자라면 마땅히 활용해야 하는 정보이다.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투자자 관점에서 공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답을 주는 책이다.추천사 지은이의 말_ 주식투자, 야구와 비슷하다 들어가는 글_ 전자공시 Q&A, 7문 7답 Chapter 1 기업의 실적이 보인다_단일판매·공급계약 1. 매일 오는 단골손님, 공급계약 2. 공급계약 공시 핵심포인트 3. 공급계약의 유형 4. 정기 공급계약의 투자포인트 5. 스팟성 공급계약, 단기와 장기의 차이 6. 스팟성 공급계약의 투자포인트 Chapter 2 주가상승의 촉매_무상증자 1. 무상증자는 주가상승의 공식? 2. 무상증자 공시 핵심포인트 3. 무상증자, 왜 주가에 긍정적인가? Chapter 3 무상증자로 부족하다면_주식분할·주식병합 1. 주식, 쪼개거나 붙이면 무엇이 달라지나? 2. 주식분할 공시 핵심포인트 3. 주식분할 효과_거래 활성화 4. 주식병합 공시 핵심포인트 5. 주식병합 효과_싼 게 비지떡 Chapter 4 지분공시로 종목 발굴하는 법_5%·임원보고 1. 지분공시의 의미 2. 5%룰, 누구도 피할 수 없다 3. 신규 보고와 변동 보고, 무엇이 다른가? 4. 단 1주만 매매해도 공시하는 이유 5. 5%룰과 임원공시의 차이점은? 6. 대량보유보고서, 실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나? 7. 임원공시, 실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나? Chapter 5 투자타이밍을 잡아라_자사주 취득·처분 공시 1. 개미의 주식투자와 기업의 자사주 취득, 무엇이 다른가? 2. 자사주 취득 공시 핵심포인트 3. 자사주 활용법_태우고, 팔고, 담보잡다 4. 워런 버핏도 울고 갈, 빅텍의 자사주 매매 재테크 Chapter 6 대주주·임원·기관의 동상이몽_공개매수 1. 나 이 주식 삽니다, 자신있게 공개하는 이유는? 2. 공개매수 공시 핵심포인트_① 상장폐지 3. 공개매수 공시 핵심포인트_② 경영권 강화 Chapter 7 악재와 호재를 오가다_유상증자 1. 유상증자, 갚지 않아도 되는 부모님의 돈? 2. 유상증자, 누구에게 손 벌리는지가 중요하다 3. 주주배정 유상증자 공시 핵심포인트 4. 호재성 유상증자 VS 악재성 유상증자 5. 투자포인트를 알려주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6. 다 된 밥에 숟가락 올리기 투자법 Chapter 8 이란성 삼둥이 투자활용법_BW, CB, EB 1. 주식일까? 채권일까? 2. CB 발행공시 핵심포인트_발행대상과 전환가액 3. BW 발행공시 핵심포인트_분리되는가? 4. EB 발행공시 핵심포인트_자사주인가, 타사주인가? 5. CB vs BW vs EB 6. 주식연계채권 발행 이후_① 행사가액 조정 7. 주식연계채권 발행 이후_② 풋 옵션·콜 옵션 8. 주식연계채권 발행 이후_③ 사채권 주식으로 바꾸기 9. BW 투자 전략, 최대주주와 같은 배 타기 Chapter 9 담담하게 대처하라_소송 공시 1. 소송, 이제 당황하지 말자 2. 소송 공시 핵심 포인트_삼화페인트 BW 분쟁 Chapter 10 골동품이 문화재로 바뀌기도 한다_자산재평가 1. 다락방 도자기가 문화재로 밝혀졌다면? 2. 자산재평가 공시 핵심포인트 3. 자산재평가 실제 결과와 그 효과 Chapter 11 알아두면 돈이 된다_연말연시 빅 이벤트 3 1. 직장인과 주식의 운명을 결정 짓는 시기란? 2. 연말연시, 주목해야 할 이벤트? 3. 배당 공시 핵심포인트 4. 보유 종목 배당금을 예측해보자 5. 주식배당을 하면 지분가치가 올라갈까? 6. 매출액 손익 구조 변동 공시, 진짜는 4분기다! 7. 결산기 관리종목 폭탄 주의보? 8. 관리종목 탈피 기업을 미리 알아내보자! 9. 재평가의 단초, 사업목적 추가 Chapter 12 2보다 2+α를 바란다_합병 1.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이유 2. 합병 공시 구성, A to Z 3. 합병 공시 핵심포인트 4. 주식매수청구권이 없는 합병_소규모, 간이 5. 합병,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도구인가? Chapter 13 사업·지배구조 재편의 화룡점정_분할 1. 푸드코트에 입점한 커피숍의 딜레마 2. 분할 공시 구성, A to Z 3. 물적분할 공시 핵심포인트_골판지를 벗은 산성앨엔에스 4. 인적분할이 물적분할보다 중요한 이유 5.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체제 갖추기 6. 분할의 마법_6일 연속 상한가 기록한 골프존의 비밀 7. 지주회사 급락·사업회사 급등의 배후 8. 지주회사냐 사업회사냐, 어디에 베팅할 것인가? 내일의 주가를 알려주는 고급정보,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흔히 ‘개미’라고 하는 개인투자자는 왜 늘 손해를 볼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루머만 믿고 투자를 해서?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철저하게 분석하지 않아서?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간의 정보 비대칭성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도 나름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투자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는 기관투자자를 각개전투로 움직이는 개미들이 현실적으로 당해낼 수는 없다. 개인투자자는 마치 눈감고 땅을 짚어 길을 찾는 것처럼, 투자에서 손해 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는 당장 주식투자를 그만두고 마이너스 금리인 예금을 해야 할까?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치열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그 무기가 바로 ‘기업공시 분석’이다! 하루에 300~400건의 공시가 올라오는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는 주식투자를 위한 고급정보의 보고이다.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증자, 분할, 병합, 계약 등 기업정보의 모든 것이 공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일의 주가를 알려주는 고급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기업공시가 재무제표 못지않은 어려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기업공시에는 ‘우리 회사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 혹은 ‘우리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식의 정보는 없다. 기업공시를 해석하고 걸러내야만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기업공시를 읽고 해석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숨겨진 고급정보를 찾도록 도와주는 기업공시 해석 가이드이다. 어떤 투자자는 투자를 할 때 차트만 보고, 또 어떤 투자자는 기본적 분석만 한다. 하지만 주가는 종종 차트분석대로만 움직이지도 않고, 기본적 분석에 따라 움직이지도 않는다. 분석대로 움직이던 주가 추세가 기업 공시 한 방으로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공시에 담긴 의미에 따라 호재가 될 수도 있고, 악재가 될 수도 있다. 기업공시는 투자자라면 마땅히 활용해야 하는 정보이다.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투자자 관점에서 공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답을 주는 책이다. 종목발굴에서 매수매도까지, 숨겨진 고급정보를 발굴하는 기업공시 해석법! 주식투자를 야구에 비유하면 투자자는 배트를 쥐고 있는 타자에 가깝다. 타자가 공을 칠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무작정 공을 치기보다 좋은 공을 골라 100% 쳐야만 뛰어난 타자일 것이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발표하는 수많은 공시에서 중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눈이 필요하다. 이런 공시 해석 능력은 빠른 판단이 필요한 긴급한 순간에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 장 마감 직전 혹은 장 마감 직후에 공시를 냈다고 해보자. 이렇게 나오는 공시는 거의 대부분 다음 날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해당 공시를 빠르게 해석하고 대처해야 손해를 줄이거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기업공시 해석이 중요한 또 다른 예를 보자. 전설적 투자자 피터 린치는 “내부자가 자기 돈으로 매수하는 것은 고급 내부정보이고, CEO 혼자서 사는 것보다 대주주 친인척 여럿이 사는 것이 더 믿을 만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 내부자 매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기업공시 중 ‘임원공시’로 알 수 있다. 임원공시를 통해 내부자들이 자회사 주식을 꾸준히 사들인다면, 이때야말로 수익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된다. 이러한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공개되는 정보임을 생각하면, 결국 공시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통찰이 투자성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가지 유형의 공시를 다룬다. 유관 공시까지 합하면 30개가 조금 넘는다. 자주 등장하면서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형을 선정했다. 전문가 수준의 회계지식이 없어도 무리 없이 해석할 수 있는 공시를 다루고 있어, 초보자도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싣고 있다.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단일판매?공급계약, 무상증자, 임원보고, 자사주 취득/처분, 공개매수, 유상증자, BW/CB/EB, 소송, 자산재평가, 배당, 합병, 분할 등이다. 실제로 투자하면서 부딪치는 공시를 찾아서 읽기에 편리하다. 각 장에서는 ‘공시 정의 → 공시 해석 핵심 포인트 → 실전사례 및 투자활용’순으로 공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실제 기업공시 사례를 유형별로 자세하게 인용하고 있어 당장 실전에 적용하는데 유용하다.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짓거나 설비를 업그레이드할 때 일감이 발생한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매년 일정한 금액을 반도체 설비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반도체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면 투자를 늘리고, 반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를 축소한다. 반도체 장비업체들 수주실적도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이처럼 수주산업에 속한 업체 대부분은 전방 고객사의 투자계획에 큰 영향을 받는다. 작년에는 10건이 넘는 공급계약 공시를 냈는데, 올해에는 단 한 건의 공시도 내지 못할 수 있다. 즉 수주산업에 속한 업체의 공급계약은 주기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며, 고객사의 투자가 있을 때만 발생하는 ‘스팟성’ 공시인 셈이다. _p.37 5%·임원보고의 5%는 ‘5%룰’을 의미한다. 5%룰이란 어떤 투자자라도 상장기업 지분을 5% 이상 보유하면 공시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임원보고는 회사의 임원, 주요주주가 자기 회사 주식을 매매할 때 해야 하는 공시이다. 2가지를 합쳐 지분공시라고 한다. 전자공시시스템에서는 5%·임원보고 공시를 다른 공시와 따로 분류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해 ‘최근공시→5%·임원보고’ 순서로 접속하면 당일 상장사들의 지분공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분공시는 주식 발행 및 교환, 매매 등과 관련된 모든 공시의 기초가 된다. 지분공시를 올바로 해석해야 다른 공시도 잘 파악할 수 있다. _p.83
몬스터매스 챌린지 벌집퍼즐 STEP 1 세트 (교재 + 교구)
㈜조이앤에듀 / ㈜조이앤에듀 창의성 연구소 (지은이) / 2022.06.15
27,000

㈜조이앤에듀유아학습지㈜조이앤에듀 창의성 연구소 (지은이)
유아를 위한 창의 사고력 수학 『벌집퍼즐 스텝 1 세트』 수학을 잘하는 방법, 몬스터매스 챌린지 시리즈의 『벌집퍼즐 스텝 1 세트』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고력 수학 교재입니다. 교구를 탐색하고 특징을 이해하여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서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을 익히고, 전략을 익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사고력 문제 해결력에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0. 스토리 1. 벌집퍼즐 조각 알기 2. 분류하기 3. 벌집퍼즐 이름 정하기 4. 숫자 모양 맞추기 1 5. 숫자 모양 맞추기 2 6. 서로 다른 방법으로 맞추기 1 7. 서로 다른 방법으로 맞추기 2 8. 서로 다른 방법으로 맞추기 3 9. 동시에 맞추기 1 10. 동시에 맞추기 2 11. 순서대로 맞추기 12. 꿀벌 숨기기 1 13. 꿀벌 숨기기 2 14. 꿀벌 숨기기 3 15. 수의 순서 1 16. 수의 순서 2 17. 색깍 규칙 18 벌집 채우기 1 19. 재미있는 벌집 모양 1 20. 재미있는 벌집 모양 2 정답비대면 시대, 홈스쿨로 배우는 창의사고력 수학 “몬스터매스 챌린지” 시리즈 이제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으로 놀자 창의사고력 수학이 추구하는 교육 방법은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몬스터매스 챌린지”는 창의사고력 수학의 핵심인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할 때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두뇌는 엄청난 변화가 진행됩니다. 스스로 재미있게 놀이하듯이 학습하며 생각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다면 아이들의 수학적 창의성은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몰입식 창의사고력 활동으로 수학체험, 놀이수학을 널리 알리고 있는 조이앤에듀는 가맹점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역량을 넓혀 홈스쿨용 “몬스터매스 챌린지” 시리즈를 런칭하였습니다. 챌린지 시리즈는 비대면 시대에 학원이나 센터에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쉽게 창의사고력 수학을 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몬스터매스 챌린지의 활용법 벌집퍼즐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의 5개 영역(수와 연산, 도형, 측정, 자료와 가능성, 규칙성)의 내용을 골고루 학습합니다. 벌집퍼즐과 관련된 스토리는 아이들에게 학습 전에 교구 및 학습 내용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도록 합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놓아보기, 색칠하기, 연필로 그려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합니다. 티칭 가이드를 통해 주제에 따른 학습 내용과 지도에 대한 팁을 담았습니다. 몬스터매스 챌린지의 학습 효과 수학의 5대 영역에 대하여 폭넓게 익히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재성의 기본인 공간지각력을 키우고, 공간 구조를 익힐 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냄으로써 성취감을 높여줍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 사고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
동아시아 / 김경집 (지은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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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소설,일반김경집 (지은이)
현대사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1960년대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현대사적 사건들을 촘촘하게 들여다보며 그 매력의 이유를 찾아낸다. 인류는 최대의 비극이었던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참혹한 세계를 재건하며 이전과는 다른 체제와 질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20세기 초반까지 득세했던 전체주의는 점차 힘을 잃었고, 자유로운 개인과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가 싹을 틔우기 시작했으며, 두 차례 전쟁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과 미국의 자본을 토대로 경제적 풍요가 시동을 걸었다. 1960년대는 잠재해 있던 변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는 시점이었다. 표면적으로는 정치체제와 국제질서가 재정립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유와 경제라는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시점이었고, 그 가속도는 폭발적이었으며, 연쇄적이었기에 한달음에 2020년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급격한 변동으로 몸살을 앓던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변화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구체적인 사건에 집중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한 4·19혁명을 시작으로 1960년대를 가로지른 17개의 주제를 꺼내 든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굵직한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 올리며, 시대가 전환하는 변곡점이었으며, 현대 세계를 가름하는 기준점이었던 1960년대를 소개한다.Overture 제1부 혁명의 전주곡 1945년 이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세계 Prelude 김주열과 4·19혁명: 소년의 죽음, 대한민국의 1960년을 열다 비틀스: 네 명의 소년, 음악 혁명의 예언자가 되다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 우주에 선 청년, 푸른 지구를 보다 미일 신안보조약과 안보투쟁: 패전 15년, 도약과 우경화의 길에 다시 서다 베를린회담과 아프리카의 해: 청년 아프리카, 독립과 자유의 초원에 서다 요한 23세와 제2차 바티칸공의회: 보수적인 가톨릭교회, 청년 정신으로 대개혁 앞에 서다 캐서린 존슨과 로자 파크스: 흑인 여성’이라는 차별의 이름 앞에 실력으로 맞서다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 실패: 새로운 중국의 싹을 틔운 거목의 몰락 베트남의 독립과 분단: 해방 베트남, 마지막 고통을 준비하다 폴란드 저항과 헝가리혁명: 동유럽 위성국가, 자유의 바람을 품다 쿠바혁명 : 쿠바혁명, 미국의 턱밑을 위협하다 알제리전쟁: 제국주의 프랑스, 아프리카 지중해의 요충지를 잃다 백호주의와 애버리지니: 오스트레일리아, 고립주의 함정에 갇히다 OPEC과 다국적 석유회사: 에너지 전쟁의 서막이 열리다 뉴 레프트와 비트 문화: 젊은 좌파 뉴 레프트, 혁명의 시동을 걸다 드골과 프랑스 청년들: 위대한 프랑스 대신 진정한 자유를 달라 마거릿 생어와 경구피임약: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투쟁 미나마타병과 침묵의 봄: 환경재앙의 경고등이 켜지다 제2부 불멸의 환상곡 1960년대를 가로지르며 Interlude 장면 정부와 5·16군사쿠데타: 혁명 이후 분열, 쿠데타의 빌미를 주다 매카시와 케네디, 그리고 쿠바 사태: 케네디, 미국 격변의 중심에 서다 박정희와 케네디: 두 정상의 위험한 거래, 국민은 없었다 미국 청년문화와 비틀스: 네 명의 청년, 대중음악의 역사가 되다 마오쩌둥과 정적들: 개혁에 실패한 중국, 정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스탈린 사후 흐루쇼프의 약진: 기회와 위기 사이에 선 흐루쇼프 베트남 응오딘지엠의 몰락: 미국도 포기한 베트남의 첫 스텝 요한 23세의 개혁 드라이브: 시대정신의 바다에 몸을 던진 보수 가톨릭교회 해방 아프리카, 그리고 알제리와 콩고: 검은 피로 쟁취한 아프리카의 해방 드골과 ‘위대한’ 프랑스: 프랑스 전쟁 영웅, 절대 권력을 휘두르다 이집트와 중동전쟁: 이집트와 이스라엘, 세계 화약고에 불을 당기다 일본의 고도성장과 그림자: 진보의 몰락을 불러온 일본의 고도성장 흑인민권운동: 인종차별 철폐를 향한 행진은 멈추지 않는다 베티 프리던과 여성해방운동: 여성, 신화를 깨고 평등의 전선에 서다 레이첼 카슨과 국가환경정책법: 침묵의 봄, 세상을 깨우다 케네디 그리고 쿠바 사태와 통킹만: 케네디의 선택, 위기와 진보의 이중주 개혁가 흐루쇼프의 퇴장: 소련의 개혁 행진, 일단멈춤 킨제이보고서와 PLAYBOY: 누구나 궁금한 섹스를 묻기 시작하다 홍위병과 해서파관: 마오쩌둥의 권력을 향한 혈血의 장정長征 한일수교: 민족사에 한 번 더 상처를 낸 어설픈 화해 흑인민권운동의 수난: 폭력의 폭풍에도 사위지 않는 검은 불꽃 바오로 6세와 교회혁명의 완수: 통찰에서 반성으로, 논쟁을 넘어 스스로 완성한 혁명 반문화와 히피, 그리고 사랑의 여름: 절망을 노래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제3차 중동전쟁 ‘6일전쟁’: 피와 눈물이 흐르는 땅을 탐하다 세상을 뒤흔든 68혁명: 세상의 모든 금지를 금지하라 미라이학살과 반전운동: 미국의 베트남전쟁, 반인륜의 범죄가 되다 둡체크와 프라하의 봄: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프라하의 봄 올림픽과 검정장갑: 금메달보다 값진 저항의 검정장갑 1·21사태와 동백림사건: 남북 긴장이 도운 독재자의 장기집권 음모 메데인 남미주교회의와 해방신학: 하늘의 영광을 위해 땅 위의 평화를 외치다 일본좌파 전공투, 신좌익, 적군파: 폭력만을 내세운 혁명, 좌파의 몰락을 가져오다 문화대혁명: 마오의 노욕, 혁명의 이름으로 퇴행하다 아파르트헤이트와 넬슨 만델라,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차별의 시대착오, 마침내 대가를 치르다 자유의 축제 우드스톡페스티벌: 사랑, 평화, 반전의 선율을 자유의 축제 위에 싣고 아폴로11호와 달착륙: 인간, 드디어 달에 착륙하다 1960대의 마지막 이름, 전태일 열사: 스물한 살 마지막 날의 일기 제3부 미완성 카덴차 1960년대 이후 나의 현대사 Postlude 나의 현대사 부록 소연표 참고도서 인명 주요 용어‘반지성’의 시대에 필요한 깨어 있는 지성 인문학자 김경집의 통찰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현대사 현대사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1960년대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현대사적 사건들을 촘촘하게 들여다보며 그 매력의 이유를 찾아낸다. 인류는 최대의 비극이었던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참혹한 세계를 재건하며 이전과는 다른 체제와 질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20세기 초반까지 득세했던 전체주의는 점차 힘을 잃었고, 자유로운 개인과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가 싹을 틔우기 시작했으며, 두 차례 전쟁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과 미국의 자본을 토대로 경제적 풍요가 시동을 걸었다. 1960년대는 잠재해 있던 변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는 시점이었다. 표면적으로는 정치체제와 국제질서가 재정립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유와 경제라는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시점이었고, 그 가속도는 폭발적이었으며, 연쇄적이었기에 한달음에 2020년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급격한 변동으로 몸살을 앓던 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변화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구체적인 사건에 집중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한 4·19혁명을 시작으로 1960년대를 가로지른 17개의 주제를 꺼내 든다. 구체제의 억압을 물리친 식민지들의 투쟁과 해방, 전후 일본의 회복과 청년 세대의 투쟁, 마오쩌둥의 부활과 문화대혁명, 체 게바라의 쿠바 혁명을 마주한 미국의 반응과 풍운아 케네디의 등장, 소련의 개혁의 물꼬를 연 흐루쇼프의 개혁, 미국에게 악몽을 선사했던 베트남 민중의 치열했던 항쟁,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에 대한 인식 변화와 투쟁, 프랑스의 68혁명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불었던 자유의 바람, 새로운 대중문화의 문을 연 비틀스의 예술성, 궁극의 해방을 외쳤던 히피들, 우드스톡에서 폭발한 청년의 에너지,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은 인류의 달 착륙 등 1960년대를 대표하는 굵직한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 올리며, 시대가 전환하는 변곡점이었으며, 현대 세계를 가름하는 기준점이었던 1960년대를 소개한다. 3부로 구성된 <진격의 10년, 1960년대>은 1960년대를 가로질렀던 굵직한 사건들을 17개의 주제로 엮어냈다. 1부에서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부터 60년대 초반까지 발생했던 사건들을 17개 주제로 엮어 맥락을 잡아준다. 2부에서는 1960년대의 세계사를 본격적으로 다루는데,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설명한다. 17개의 주제는 1부와 2부에 걸쳐 세 차례 언급된다. 3부에서는 저자의 개인사에서 출발해 1960년대 이후의 역사를 조망한다. 생생한 역사 현장에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서술이 장점인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주석’이다. 6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참고도서와 작가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이 만나 주석의 매력을 한껏 높였다. 흥미를 돋우는 풍부한 이야기로 구성된 주석은, 독서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만든다. 저자는 1960년대를 가리켜, 자유와 저항, 혁명과 열정이 충만했던, 사랑과 청년의 시대였다고 말하며, 2020년대의 시대정신을 발견하기 위해 1960년대의 시대정신을 돌아보라고 제안한다. 60년이 지난 현재에 1960년대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주한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후변화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닥뜨린 현실, 그리고 시스템을 뛰어넘는 악당과 영웅의 등장으로 새로운 질서를 경험하고 있는 2020년대 역시 1960년대 못지않은 역사적 변곡점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역사상 인간이 가장 인간다웠던 시대였던 1960년대를 기억하며, 2020년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발견하기를 바라고 있다. 최초의 히피와 마지막 히어로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여느 젊은이 못지않게 진취적인 82세의 원로 정치인 버니 샌더스를 언급하며 시작한다. 저자는 현존하는 정치인 중 빌런이 아닌 유일한 ‘히어로’로 샌더스를 손꼽았다. 청년시절 순수하고 진보적이었지만 돈과 권력의 유혹에 넘어가 변절하고야 마는 여느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그가 히어로로 남을 수 있었던 건, 20대 청춘의 열정으로 1960년대를 건너며 그 시대가 하사한 열정과 진정성의 세례를 온몸으로 받았기 때문이며, 1960년대를 직접 이끌었던 청춘의 일원으로 지금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켜온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1963년 마틴 루서 킹의 워싱턴행진에 동참한 뜨거운 청년이었으며, 뉴 레프트에 시동을 건 동지들 중 하나였으며, 2010년 오바마 정부의 부자감세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8시간 37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을 정도로 강건한, 1960년대의 ‘젊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인물은, 비록 여든 가까이에 1960년대를 맞이했지만, 그 누구보다 1960년대의 정열로 살았던, 어쩌면 최초의 히피, 스콧 니어링이다. 그는 정치권에 발을 들인 적 없었지만, 삶은 온전히 정치적이었다. 그는 두 번이나 대학에서 쫓겨났고, 국가로부터 위험인물로 분류됐으며, 심지어 스파이 혐의로 기소되기까지 했지만, 그는 끝까지 선구자의 면모를 잃지 않고 시대정신을 읽어냈다. 저자는 그의 논문과 저서를 언급하며 1910년대부터 이미 1960년대의 미래를 내다본 그의 선견지명에 경탄한다. 그의 저서와 연관된 주제를 다루는 몇몇 원고 첫 부분에 니어링의 예언자적 면모를 부표나 비컨처럼 보여준다. 마흔다섯의 나이에 세속의 욕망 대신 자발적 가난과 영혼의 자유로움을 선택한 니어링은, 동반자 헬렌 니어링과 버몬트주의 어느 숲속으로 귀농해 단풍사탕시럽 생산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소박한 삶을 이어가던 1954년 <조화로운 삶>을 출판하며 1960년대의 히피 정신을 예견했다. 저자가 1960년대를 말하면서 20세기를 수놓은 수많은 히어로를 놔두고 샌더스와 니어링을 소환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의 변화를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겪어내는 열정과 미래를 내다보며 시대정신을 발견하는 선연함, 그리고 끝까지 신념을 이어가는 순수함과 선명성, 끝으로 자유로운 인간의 진정성을 마지막까지 신뢰하는 인류애를 발견했기 때문일 것이다. 1960년대, 시대정신의 탄생 1960년대를 특정해 ‘진격의 10년’이라고 명명하는 이유는 바로 본격적인 의미의 시대정신이 탄생한 시기라는 점 때문이다. 어느 시대라고 시대정신이 없었겠느냐 물을 수 있겠다. 그렇다면 2020년대의 시선으로 시대정신을 특정할 수 있는 시기라고 대답한다면 어떨까? 현재의 시선으로 1960년대를 돌아보면,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인류사에 끼친 비극적 고통을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시기였으며, 정치적으로 과거 체제가 흔들리고 재편되는 역동적인 시기였고, 이념적으로 전체주의와 국가주의에서 개인주의와 자본주의로 주도권이 이행하는 시기였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세계화가 시작된, 비로소 현대성이 발현하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1960년대는 근대와 현대를 가르는 변곡점이었고, 현대사회가 만들어진 시작점이었다. 시대정신이라는 건 뛰어난 어떤 선각자 한두 사람이 주장한다고 세워지는 게 아니다. 어젠다를 나열한다고 시대정신이 되는 게 아니다. 어젠다 아래로 흐르는 동시대인들의 공통된 인식이 시대정신의 본류다. 그 흐름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역사적 상황과 시대적 현상을 꿰뚫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외친 체코슬로바키아 둡체크의 시대정신은 68혁명의 동지들이 공유했던 시대정신과 다르지 않으며, 바다 건너 미국의 샌더스와 그의 동지들이 지녔던, 나아가 우드스톡페스티벌에 모인 히피들이 느꼈던 시대정신과 같은 것이다. 동시대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그려지는 어떤 가치와 신념으로서의 시대정신이라야 비로소 시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 1960년대는 시대정신의 시대였다. 세계화의 시작을 알린 시대였으며, 어젠다 아래로 흐르는 인식이 공유되기 시작한 시대였다. ‘진격’의 10년, 멈추지 않고 확산하는 에너지 2020년대에 1960년대를 지금 다시 이야기하는 이유는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깨어있고자 노력하는 동시대인들이 공유해야 할 오늘날 시대정신의 방향성 때문이다. 1960년대의 시대정신 속에 지금 우리가 읽어내야 할 방향성이 깃들어 있다. 둡체크와 샌더스, 니어링이 공유했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바로 자유로운 개인의 개성과 휴머니즘이다. 1960년대 이전 시대의 전체주의적 폭압을 뚫고 일어섰던 자유로운 개인과 인간성을 상실했던 두 번의 큰 전쟁의 참혹함을 뚫고 피워냈던 휴머니즘이다. 1960년대는 그 어느 시대보다 인간이 가장 인간다웠던 시기였다. 저자는 1960년대의 특징을 자유와 저항, 그리고 혁명과 사랑이라 말한다. 자유와 저항, 혁명과 사랑은 한 마디로 ‘청년’의 속성이다. 1960년대는 자유로운 상상과 열정의 심장을 지닌 청년시대였다. 순수함을 순수함 그대로 빈정댐 없이 칭송했던, 자유의 봄이었고 사랑의 여름이었던, 혁명조차 낭만적이었던 청년의 시절이었다. <진격의 10년, 1960년대>는 그 시절 영웅이든 악당이든 그 시대를 거닐었던 ‘불세출의 청년’들을 호명한다. 케네디, 비틀스, 흐루쇼프, 만델라, 호찌민, 드골, 체 게바라, 마틴 루서 킹, 요한23세… 이 ‘불세출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의 열정으로 역사의 무대 위에 올라섰으며, 시대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같은 ‘휴머니즘’과 ‘청년’의 속성에서 기반한 역동성이야말로 저자가 1960년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이유다. 1960년대를 ‘진격’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전개되었던 1960년대, 아직까지 한국은 세계의 변방이었고, 미처 연결되어 있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사회가 1960년대의 조류가 만들어낸 흐름에서 낙오되었는가? 물론 아니다. 비틀스가, 체 게바라가, 만델라가 일으킨 흐름은 세계의 변두리까지 닿아 현대 사회를 만들었다. 이 역동성과 변화 또한 1960년대의 시대정신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인종차별, 전쟁과 폭력, 여성주의, 자유와 평화…, 현대사회의 기준점이 되는 수많은 어젠다가 1960년대에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당연히 그 흐름은 아직까지도 요동치고 있다. 우리가 1960년대를 돌아보는 이유는 그 “낭만적이었던 시대”를 추억하고, 기념하고, 박제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 헤아릴 수 없이 폭발적이었던 에너지가 여전히 시대를 추동하는 힘으로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흐름을 읽고 더 나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몫이다. 과거의 역사에서 너무 많은 교훈을 기대하는 건 금물이다. 상황과 조건 그리고 인과관계를 배제한 채 사건의 결과인 기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 위험하고 어리석다. 역사를 외면하는 시민과 지도자는 위험하지만, 역사책만 들여다보는 시민과 지도자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건 그 때문이다. 체 게바라는 권력에 집착하지 않아서 불멸의 명예를 얻었다. 막강한 군대도 아닌 고작 몇십 명의 게릴라와 함께 ‘남의 나라’에 가서 투쟁한 것은, 제국주의적 속성을 직시하고 그 탐욕이 빚어낸 불의와 타락에 맞서 싸우려는 ‘인류의 전사’의 삶을 선택했기 때문이다.혁명이 성공한 뒤 잠깐 권력의 한 축을 맡았지만 또 다른 혁명의 땅 볼리비아로, 그것도 최악의 상황에 기꺼이 뛰어들어 끝내 목숨을 잃은 체 게바라의 삶은 영원한 자유인의 모습 그 자체였기에 지금도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고 있다. 1960년대는 마오쩌둥 같은 권력의 화신도 있었지만, 체 게바라 같은 자유로운 혁명가가 있었기에 다채로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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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 레이첼 스텁스 그림, 샘 태플린 글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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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레이첼 스텁스 그림, 샘 태플린 글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가 만든 「아침」, 프랑스 노래「달빛에서」, 외국의 전통가요 「맥도널드 할아버지 등 총 9곡의 악보가 실려 있다. 아이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도 포함되어 친숙하게 연주할 수 있다. 악보에 표시된 색깔을 보고 같은 색깔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멋진 연주를 쉽게 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색깔 악보를 따라 쉽고 재밌게 연주해요! ◆ 9곡 색깔 악보를 따라 쉽고 재밌게 연주해요!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가 만든 「아침」, 프랑스 노래「달빛에서」, 외국의 전통가요 「맥도널드 할아버지 등 총 9곡의 악보가 실려 있어요. 아이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도 포함되어 친숙하게 연주할 수 있지요. 악보에 표시된 색깔을 보고 같은 색깔 피아노 건반을 눌러 보세요. 아주 쉽게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답니다. ◆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리를 구별해요! 멋진 연주를 하는 사이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리의 차이를 구별하게 될 거예요. 피아노 건반 아래쪽으로 갈수록 낮은 소리가 나고, 위쪽으로 갈수록 높은 소리가 난다는 걸 알게 되지요. 건반을 순서대로 아래에서 위로 누르며 올라가고, 위에서 아래로 누르며 내려와 보세요. 여러 가지 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 피아노 건반을 자기 마음대로 눌러 보며 ‘나만의 곡’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우리집 작은 음악회’를 열어 보세요.
미친개
낮은산 / 박기범 글, 김종숙 그림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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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박기범 글, 김종숙 그림
소통과 관계맺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한『새끼 개』, 만남의 소중함과 이별의 쓸쓸함을 모성애에 담아 들려준『어미 개』에 이어 이 책『미친개』는 다시 한 번 ‘소통’ 혹은 ‘타인에 대한 이해’의 문제와 함께 자신의 본성마저 부정당하는 힘없는 존재의 비애를 그려냈다.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 외딴 마을까지 흘러들어오면서, 마을 사람들의 억측으로 인해 미친개로 오인받으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곳까지 몰려가는 절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온갖 작고 약한 존재들 편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버림받은 개’로 형상화해서 조곤조곤 들려준다. 단편동화지만 그림책 같은 형식으로 출판되었다. 행간마다 생각할 여백이 많고, 단편이지만 충분히 긴 호흡으로 읽어낼 만한 작품이다.버림받은 떠돌이 개일 뿐인데…… 동화작가 박기범의『미친개』가 낮은산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문제아』로 등단하면서 평론가와 독자들 모두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던 박기범은 등단 후 4년여 만인 2003년에야『새끼개』『어미개』를 펴냈고, 그로부터 다시 5년이 지난 2008년에야 새 작품을 발간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초라하고 약한 존재들에게 바치는 동화 사실주의 동화의 새 지평을 열어 보였다는 찬사와 함께 촉망받으며 등장한 박기범은『문제아』부터『미친개』까지 10년간 겨우 네 권의 동화책만을 펴낸 셈이다. 그는 왜 과작(寡作)의 작가가 되었을까? 사실 박기범은 그간 어린이책 작가라기보다는 평화운동가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 만한 활동을 해왔다. 2003년 2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며 ‘한국 이라크 반전 평화팀’의 일원으로 바그다드에 갔고, 그해 5월 귀국한 뒤로는 전국을 돌며 ‘전쟁과 어린이’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아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해 7월에는 전후(戰後) 복구활동을 돕기 위해 다시 이라크에 갔다. 겁 많고 수줍음 잘 타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이면서도, 박기범은 “누구보다 전쟁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일방적이고 무자비한 학살 앞에서 이라크 아이들의 눈망울을 외면할 수 없어서” 전쟁터로 달려갔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이라크와 한국에서의 평화운동을 기록한『어린이와 평화』(창비, 2005) 같은 책을 썼고, 뒤늦게 한글을 배우는 어머니들 이야기로 2000년에 전태일 문학상을 받은『엄마와 나』(보리, 2004)를 엮어냈다. 그러나 ‘동화작가’라는 자의식은 작가에게 늘 마음의 짐이었을 터.『새끼 개』 『어미 개』이후 근 4년 동안 동화를 발표하지 못하다가 “미치도록 이야기가 쓰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태어난 것이『미친개』이다. (작가의 개인 블로그 http://blog.paran.com/gibumi에서『미친개』를 쓰기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은 작업일지를 볼 수 있다.) 박기범으로 하여금 이 글을 쓰게 해준 것은 낮은 자리에 있는 초라하고 약한 존재들이었다. 2003년 이라크에서 만난 개 한 마리, 청와대 앞 전투경찰들이 둘러싼 가운데 드러누워 울부짖는 노신부님, 제 몸에 쇠사슬을 감고 버티고 서던 두 아이의 엄마, 출입국 관리 사무소의 추격을 피하다가 끝내 죽어간 살빛이 다른 청년, 휠체어에 불편한 제 몸을 묶어 거리로 나선 사람들, 군대 대신 스스로 감옥으로 걸어 들어간 후배, 그리고 또, 일터로 들어가지 못한 채 끌려나오던 여동생 뻘의 앳된 승무원들……. 더욱 살벌해지기만 하는 세상에서, 작가는 우리 모두가 삶의 궁지로 내몰리고 있음을 절감했다고 한다. 지금 나는 괜찮다 하는 그 누구라도 과연 궁지에서 얼마나 비껴나 있겠는가를 생각하며 작가는 2003년 이라크에서 만났던 개를 다시 떠올렸고, 궁지로 내몰리는 삶이란 것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머니에는 칼을 지니고, 할머니 저금 통장을 훔쳐 PC방에서 밤을 새우기도 하고, 돈이 떨어져 그곳에도 들어가지 못할 때면 건물 계단에서 밤을 지새우곤 한다는, 담배를 피운다고 하는 초등학교 4학년, 열한 살 아이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아이의 할머니, 아버지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아이의 또다른 모습에 대해 들었을 때 작가는 비로소 숨통이 트이는 것만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동화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동화로 쓴, 이 시대에 대한 알레고리 같은 무리 사이에서도 “냄새 나는 놈”이라며 따돌림당하는 개 한 마리. 몸값 비싸다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조상으로 두었지만, ‘잡종’인 탓에 나자마자 버림받고 개고기 집에서 키워졌다. 큰비가 오던 날,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도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그때부터 먹이를 찾아 정처없이 떠돌게 되었다. 산골짝에서 혼자 먹잇감을 찾아내고 야성을 회복하면서 다부지고 당당한 모습을 갖게도 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미친개’라는 오해를 사 마을로 나가지 못하고 구석으로 더 구석으로 피해 다닌다. 끝내 마을 어른의 사냥총 앞에 놓인 개. ‘탕!’ 하는 총소리와 함께 그 개는……. 박기범은 오직 먹고살기 위해 읍내를 떠돌던 개, 인적 드문 시골길과 산에서 혼자 먹이를 구하는 법을 익히며 행복해하는 개, 미친개라 오해받으며 돌팔매질과 몽둥이질을 피해 다니는 주눅든 개,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과 정면대결할 수밖에 없게 된 개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자의 시선에서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리는 처지가 되지만 삶이란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어디선가 섣부른 희망을 찾지도 못한다. 다만, “그 어떤 원망마저도 넘어선 채” “물기를 머금어 더 또렷이 아롱지던 깊고 투명한 눈망울”을 마지막으로 우리 가슴 속에 서늘하게 남겨놓을 뿐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경쟁?적자생존?승자독식 논리 아래 살아가야만 하는, 희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 제 본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이 세상과의 싸움이 되어야만 하는 시대.『미친개』는 이 시대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알레고리로 읽힌다. 그 어떤 (성인 대상의) 문학작품도 변해가는 세상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해내지 못하는 지금, 동화작가 박기범이 온갖 작고 약한 존재들 편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버림받은 개’로 형상화해 조곤조곤 들려주는『미친개』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그 어떤 장편소설도 주지 못한 묵직한 감동을 남긴다. 박기범은 삶과 글이 일치하는 작가다. 그래서 그가 쓰는 동화야말로 시대를 헤쳐나가는 길을 보여주는 방향타라 할 만하다. 올 한 해엔 그동안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보따리를 부지런히 펼쳐낼 계획이라는 박기범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거칠지만 담백한, 글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 『미친개』는 단편동화지만 그림책 같은 형식으로 출판되었다. 행간마다 생각할 여백이 많고, 단편이지만 충분히 긴 호흡으로 읽어낼 만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어린이책의 그림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미친개』의 그림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 여겨질 수도 있지만, 글과 일치된 분위기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낸 흔치 않은 미덕을 갖고 있다. 갈필을 써서 거칠지만,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그림을 그려낸 김종숙은 박기범과 함께 ‘글과그림’이라는 글쓰기 동인 활동을 하고 있는 속초의 화가다. 큰 사건보다는 내면의 감정흐름 위주로 전개되는 글이라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은 이 책에 딱 맞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마음으로 교감해 온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때문일 것이다.
초등 저학년 한자
중앙에듀북스 / 박두수 지음 / 2017.02.17
12,000원 ⟶ 10,800원(10% off)

중앙에듀북스외국어,한자박두수 지음
초등 학습 한자 2권.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자 100자를 선정하였다. 한자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부수를 이용해서 이야기식으로 풀이하였다. 또한, 부수를 결합하여 한자를 만들고 뜻과 음을 쓰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쉬운 한자풀이와 풍부한 해설 및 다양한 확인학습으로 개별학습이 용이하다.* 한자 학습 정말 아무렇게나 하시렵니까? 한자는 10만 자가 넘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초등학생이 몇 글자를 배우고 또 어떤 글자를 배워야 하는지 기준이 없다. 그래서 현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알맞은 한자교재가 없다. 이러한 현실에 한자 공부의 길을 제시하고자 초등학교의 모든 교과서를 분석하고, 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학습 한자를 난이도에 따라 선정하였다. * 초등학생 전문 한자 학습서!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자 100자를 선정하였다. 한자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부수를 이용해서 이야기식으로 풀이하였다. 부수를 결합하여 한자를 만들고 뜻과 음을 쓰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쉬운 한자풀이와 풍부한 해설 및 다양한 확인학습으로 개별학습이 용이하여 선생님이 편하다.
소설처럼
문학과지성사 / 다니엘 페나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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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다니엘 페나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말로센 시리즈’ ‘까모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독서 에세이. 저자는 30여 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제 독서 지도를 해온 경험을 토대로, 독서 교육의 문제점을 유머러스하게 꼬집으며, 아이들이 책 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도록 깨우쳐주는 방법을 일러준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그저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분량은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기간은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으려 할 때까지. “모든 독서에는 읽기의 즐거움이 자리하기 마련”이라며,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기다릴 것을 당부한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교육 현장에서 책 읽기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들에게 시도한 실제 지도 사례가 생생하게 제시되어 있다. 교사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학생들이 하나둘 책 읽기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책과 어울리게 되는 학생들의 변화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연금술사의 탄생 책을 읽어야 한다―신성불가침의 원칙 읽을거리를 주어라 무엇을 어떻게 읽든―침해할 수 없는 독자의 권리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3.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4. 책을 다시 읽을 권리 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6. 보바리슴을 누릴 권리―책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 7.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9. 소리 내서 읽을 권리 10.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소설은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자!” 교사 출신 프랑스 국민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애정과 위트로 가득 찬 독서 교육론 정말 골 때리는 책이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영겁의 돌덩이, 지겨움 그 자체다. 그게 책이다. 그냥 ‘책’ 말이다. 아이는 논술 과제를 쓸 때 책을 ‘책’이라고밖에 달리 뭐라 이름붙일 수가 없다. 이 책이든 저 책이든 아이에게는 그저 그렇고 그런 책일 뿐이다. (24쪽)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유튜브, 웹툰, SNS 등 눈과 귀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쏟아지고, 아이들은 이미 그것에 마음을 빼앗긴 지 오래다. 그럴수록 더욱더 독서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강조되지만, 시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야 한다”는 구호가 공허한 외침으로 철저히 외면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말로센 시리즈’ ‘까모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독서 에세이 『소설처럼』이 새롭게 리뉴얼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저자는 30여 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제 독서 지도를 해온 경험을 토대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른들에 의해 엄숙하고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되어 온 독서 교육의 문제점을 유머러스하게 꼬집으며, 아이들이 책 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도록 깨우쳐주는 방법을 일러준다. 이로써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책 읽기 교육의 획기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학부모와 교사를 비롯해 그간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모든 이들에게 독자로서 즐거움을 찾아나서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아이들은 왜 책 읽기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아이들은 단지 잊고 있었을 뿐이다, 책 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단지 아이들은 책이 무엇이며,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잊고 있었을 뿐이다. 이를테면 소설이란 무엇보다 하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소설은 ‘소설처럼’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말해 소설 읽기란 무엇보다 이야기를 원하는 우리의 갈구를 채우는 일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_151쪽 책 읽기는 아이들에게 기피하고픈 대상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게 된 것은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분명 어렸을 때는 잠들기 전 아이가 책을 들고 와 읽어달라고 귀찮을 만큼 졸라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대체 무엇이 아이들을 책과 멀어지게 했을까? 문자를 깨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깨알 같은 글자가 빼곡히 들어찬” 책과 홀로 씨름하게 된다. 잠이 들 때까지 다정하게 책을 읽어주던 목소리는 사라지고, 읽어야 하는 도서 목록에 둘러싸인 채 이 “엄청난 노역에 지레 압도당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책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미처 느끼기도 전에, 부모와 교사의 다그침에 좌절하며 더 멀어지게 만든다고 진단한다. 즉 우리가 ‘독서 교육’이라 부르는 것이 외려 역효과와 부작용을 불러오는 셈이다. 사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아무런 목적도 대가도 없는 “무상성을 전제로 한다.” 저자는 책은 ‘즐겁기 위해 읽는 것’이라는 단순하고도 자명한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으로부터 소외된다는 것은 -읽지 않아도 사는 데 조금도 지장을 주지 않을 책일지라도? 그보다 더한 고독은 없을 만큼 절대적인 고독이자 크나큰 슬픔이다” 독서는 인간에게 동반자가 되어준다. 하지만 그 자리는 다른 어떤 것을 대신하는 자리도, 그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독서는 인간의 운명에 대해 어떠한 명쾌한 설명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삶과 인간 사이에 촘촘한 그물망 하나를 은밀히 공모하여 얽어놓을 뿐이다. 그 작고 은밀한 얼개는 삶의 비극적인 부조리를 드러내면서도 살아간다는 것의 역설적인 행복을 말해준다._225쪽 저자는 말한다. 아이들에게 그저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고. 분량은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기간은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으려 할 때까지. 저자는 “모든 독서에는 읽기의 즐거움이 자리하기 마련”이라며,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기다릴 것을 당부한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교육 현장에서 책 읽기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들에게 시도한 실제 지도 사례가 생생하게 제시되어 있다. 교사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학생들이 하나둘 책 읽기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책과 어울리게 되는 학생들의 변화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특히 책의 말미에 제시된 ‘침해할 수 없는 독자의 열 가지 권리’(독서 권리 장전)는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학교에서 읽기를 배우지만, 책읽기를 좋아하는 법은 배우지 못한다.’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리’로, 어른들이 앗아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독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3.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4. 책을 다시 읽을 권리 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6. 보바리슴을 누릴 권리 7.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9. 소리 내서 읽을 권리 10.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저자는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먼저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이야말로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이 책이 여전히 유의미한 독서 교육 지침서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 문지 스펙트럼은 빛의 파장처럼 세계 문학과 사상의 고전들을 펼쳐드립니다. 문학의 섬세함으로 혹은 사유의 힘으로. “작지만 확실한 고전”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 1차분 다섯 권 출간! 1996년 황순원의 『별』을 시작으로 한국 문고판 시장의 르네상스를 주도해온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는 2011년까지 모두 101권의 책을 펴내며 독자들에게 시대와 영역을 가로지르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그동안 보여준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문학과지성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문지 스펙트럼>은 오래도록 독자들 곁을 지키며 사랑받아온 책, 현재에도 유의미하며 앞으로도 계속 읽힐 책들을 엄선하여 1차분 다섯 권을 먼저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이제 우리는 시간의 타래처럼 오랜 세월의 무게로 더 깊고 두터워진 고전의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기실, 고전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시간과 공간의 벽을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정서를 아우르는 우리 인간의 이야기이므로. 이렇듯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는 우리 삶 속에, 삶 가까이에 자리한 고전의 가치를 현재적 의미로 새롭게 되새기는 목록들로 더욱 풍성해질 것이며, 더 작고 더 강하고 더 가까이 독자들 곁에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다양한 주제와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다양한 언어권의 작품들이 보다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게끔 하는 접점이 될 것이다. 가장 먼저 독자들을 찾아갈 이 다섯 권의 작품들은 세심한 개정 작업을 거쳐 모던하고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앞으로도 계속해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는 빛의 파장처럼 다채로운 세계 문학과 사상의 고전들을 독자들에게 펼쳐줄 것이다. 문학의 섬세함으로 혹은 사유의 힘으로. 다양한 빛깔과 무늬로 우리 삶과 사회의 면면을 비출 ‘문지 스펙트럼’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1. 마르그리트 뒤라스, 『모데라토 칸타빌레』 (정희경 옮김) 2. 볼프강 보르헤르트, 『이별 없는 세대』 (김주연 옮김) 3. 에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김진경 옮김) 4. 오에 겐자부로, 『새싹 뽑기, 어린 짐승 쏘기』 (유숙자 옮김) 5. 다니엘 페나크, 『소설처럼』 (이정임 옮김)'읽다'라는 동사에는 명령형이 먹혀들지 않는다. 독서의 즐거움이 사라져간다고 해서(다들 우리의 아들딸이, 요즘 젊은 아이들이 책읽기를 싫어한다고들 하니까), 아주 까마득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 잠시 길을 잃었을 뿐이다. / 그 즐거움은 얼마든지 되찾을 수 있다. / 다만 어떠한 길을 통해서 그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린 정말로 아이가 걱정스러웠다. 어찌나 걱정스러운지 시도 때도 없이 내 아이를 또래의 다른 아이와 시시콜콜 비교하곤 했다. / 뿐만 아니라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친구 아무에게 나……가 아닌, 학교 성적이 뛰어나며 죽어라 책만 읽는다는 아이를 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보기도 했다. / 귀가 잘 안 들리나? 난독증이 아닐까? 아예 학교에 안 가겠다고 하는 건 아닐까? 학습 장애가 있는 건 아닐까? / 별의별 검사를 다 해보았다. 청력 검사에서도 모든 게 정상이었다. 언어 치료사도 안심해도 좋단다. 심리 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 그런데 왜? / 둔해서일까? / 단지 둔해서일 뿐이라고? [……] 우리는 ‘교육자’를 자처하지만, 실은 아이에게 성마르게 빚 독촉을 해대는 ‘고리대금업자’와 다를 바가 없다. 말하자면 얄팍한 ‘지식’을 밑천 삼아, 서푼어치의 ‘지식’을 꿔주고 이자를 요구하는 격이다.
모로 저택의 비밀 3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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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만화,애니메이션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원작으로 한 만화로, 유럽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의문의 편지를 받고 돌아온 주인공 앙투안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모로 저택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짚어 보는 본격 추리 만화이다. 추리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긴장감 넘치는 진행,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반전 스토리 등 게임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앙투안이 도착하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은 모두를 당황시킨다. 진실을 찾으려면 반드시 풀어야 하는 갖가지 트릭과 암호는 진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임을 암시하지만 앙투안은 잠재된 추리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적해야 한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된 함정과 암호 트릭은 물론, 게임을 해서는 알 수 없었던 모로 가문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게임과는 또 다른 만화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장 쥐약의 행방 [앙투안의 창의사고력 수업] 다른 부분을 찾아라! 2장 알리바이 [앙투안의 추리 노트 - 과학 편] 함정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라! 3장 지하 비밀 통로 [앙투안의 창의사고력 수업] 매직 스퀘어를 완성하라! 4장 조작된 부검 결과 [앙투안의 추리 노트 - 상식 편] 독사 구별법과 독사 대처 방법 5장 오해를 풀다 [앙투안의 학교생활 일지 ③] 앙투안의 장난 숨겨진 트릭과 정답앱스토어 판매 1위 모바일 게임 원작 본격 추리 어드벤처 만화! 숨겨진 트릭을 찾고 퀴즈를 풀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른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모로 백작을 살해한 것일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도망칠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비밀이 가득한 저택. 그곳에서 나는 나 자신마저 위협할지 모르는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진실의 문을 열기로 한다. 범인은 분명 이 저택 안에 있어…!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 게임이 시작된다!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은 모바일 게임 업체 네시삼십삼분이 제작한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원작으로 한 만화입니다. 대부호 모로 백작의 갑작스런 죽음에 맞닥뜨린 주인공 앙투안이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은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기록, 2011년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출시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추리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긴장감 넘치는 진행,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반전 스토리 등 게임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탄생한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에는 게임에는 없는 특별함이 더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된 함정과 암호 트릭은 물론, 게임을 해서는 알 수 없었던 모로 가문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그래서 게임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연이어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들!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짜릿한 반전!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은 유럽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의문의 편지를 받고 돌아온 주인공 앙투안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모로 저택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짚어 보는 본격 추리 만화입니다. 앙투안이 도착하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은 모두를 당황시킵니다. 진실을 찾으려면 반드시 풀어야 하는 갖가지 트릭과 암호는 진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임을 암시하지만 앙투안은 잠재된 추리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적해 나갑니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과연 모로 백작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셜록 홈즈에 버금가는 추리 천재 앙투안과 함께 추리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추리와 트릭의 절묘한 조화, 자연스럽게 훈련되는 추리력과 논리력!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의 치밀한 이야기 속에는 머리를 좋아지게 만드는 퍼즐, 암호, 미로 찾기, 논리 퀴즈 등과 같은 갖가지 트릭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누가 범인일까?’ 하는 의문뿐만 아니라 ‘어떤 트릭을 쓴 거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의문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 논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읽기만 하는 만화가 아니라 직접 트릭을 해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리, 논리 훈련의 효과가 있습니다. 획일적인 연산 문제가 아닌 놀이에 가까운 트릭들로 색다른 재미와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3권 《알리바이》에는 두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그림 찾기, 함정 속 과학 원리 찾기, 도형의 개수 세기, 매직 스퀘어(마방진) 완성하기, 독사 구별법과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사고력과 추리력을 길러 주는 본격 추리 어드벤처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 시리즈 <모로 저택의 비밀>은 앱 스토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바탕으로 한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갖가지 트릭과 논리.추리 문제가 가득한 독특한 스타일의 만화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력이 길러집니다. [등장인물] · 앙투안 : 대부호 모로 백작의 양아들. 모로 저택을 떠나 파리에 있는 기숙 학교에서 생활하다 8년 만에 의문의 편지를 받고 모로 저택으로 돌아온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나다. · 레아 : 모로 저택의 메이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4차원의 매력을 지닌 소녀로, 앙투안과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 울리크 : 모로 백작의 장남. 군인 출신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엄격하다. · 샤를로트 : 모로 백작의 둘째 딸. 모든 사람에게 얼음처럼 차갑다. · 기즈 : 모로 백작의 셋째 아들. 심각한 걸 싫어하며 자기애가 강하다. · 에르반 : 모로 백작의 넷째 아들. 우유부단하고 소심하다. · 카트린 : 모로 백작의 막내딸. 어리지만 귀족답게 당차고 도도하다. · 페르디낭 : 모로 저택 담당 주치의. 모로 가문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 알베르토 : 20여 년 동안 모로 저택을 지켜 온 집사. 저택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 · 마리 : 앙투안을 길러 준 유모. 평소 너그럽고 따뜻하지만 메이드들에게 엄하다. · 빅토리아 : 모로 저택의 부집사. 기즈와 연인 사이이다. · 의문의 사나이 : 얼굴을 가린 채 앙투안을 노리고 있다.
우리 강아지는 발레리나
달리 / 안나 켐프 글, 사라 오길비 그림, 박소연 옮김 / 2010.05.14
9,500원 ⟶ 8,550원(10% off)

달리창작동화안나 켐프 글, 사라 오길비 그림, 박소연 옮김
비프는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에요. 비프는 다른 강아지들처럼 가로등에 쉬를 하거나 털 속에 있는 벼룩을 긁지도 않고, 화장실 변기의 물을 마시지도 않아요. 비프는 달을 보는 것과 음악 듣기, 그리고 발끝으로 걷는 걸 즐긴답니다. 아마 비프는 자기가 강아지가 아니라 발레리나라고 생각하나 봐요. 내가 발레수업을 가려고 준비할 때면 비프는 눈을 빛내요. 비프도 함께 발레를 배우면 좋을 텐데…….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발레하는 강아지는 없다고 말해요. 그러나 비프는 결코 발레리나가 되려는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마음에 감춰두었을 뿐이죠. 비프는 발레리나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 강아지는 발레리나』에는 발레를 하고 싶은 강아지 비프가 등장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비프의 능력을 의심하고 무시해도 비프는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꾸준히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확고하게 꿈을 키워갑니다. 아이들은 비프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보이는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독특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강아지 비프 놀라운 꿈을 가슴에 품다! 비프는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에요. 비프는 다른 강아지들처럼 가로등에 쉬를 하거나 털 속에 있는 벼룩을 긁지도 않고, 화장실 변기의 물을 마시지도 않아요. 비프는 정말이지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에요. 내가 나뭇가지를 던지면, 이상한 약이라도 먹었냐는 듯 나를 쳐다보거든요. 비프는 달을 보는 것과 음악 듣기, 그리고 발끝으로 걷는 걸 즐긴답니다. 아마 비프는 자기가 강아지가 아니라 발레리나라고 생각하나 봐요. 내가 발레수업을 가려고 준비할 때면 비프는 눈을 빛내요. 비프도 함께 발레를 배우면 좋을 텐데……. 하지만 아빠는 내게 말했어요. “발레하는 강아지는 없단다.” 몰래 내 뒤를 쫓아 발레수업에 따라온 비프를 본 폴리 선생님도 말했답니다. “빨리 치우렴. 발레하는 강아지는 없잖니.” 불쌍한 비프는 실망한 나머지 꼬리를 흔들지도 않고, 귀가 축 늘어졌어요. 강아지 도넛도 먹지 않고, 매일 밤 달님을 보며 구슬프게 짖기만 했답니다. 그러나 비프는 결코 발레리나가 되려는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마음에 감춰두었을 뿐이죠.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비프 발레요정이 되어 관객들을 사로잡다! 어느 날, 나는 아빠랑 발레를 보러 갔어요. 그런데 세상에! 발레를 하던 발레리나가 공연 도중 갑자기 넘어졌지 뭐예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커다랗고 까만 눈이 매력적인 비프가 발레복을 입고 등장한 거예요. 관객들이 모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말했어요. “발레하는 강아지는 본 적이 없는데…….”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하자 비프는 춤을 추기 시작해요. 오므렸다! 펼쳤다! 둥글게! 회전! 관객들은 모두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박수를 치며 말합니다. “발레하는 강아지도 있다니…!” “훌륭해!” 사람들은 모두 말했어요, ‘발레하는 강아지는 없다’고. 그런가요? 발레하는 강아지는 정말 이 세상에 없는 걸까요? 지금까지 없었대도, 뭐 상관없어요. 이제는 비프가 제1호 강아지 발레요정이 되었으니까요. 누구나 노력하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멋진 이야기 강아지 비프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비프의 능력을 의심하고 무시해도 비프는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꾸준히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확고하게 꿈을 키워갑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의 한계점을 규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각각이 가진 개성을 없앨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보이는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아지 비프는 알려줍니다. 안나 켐프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글과 사라 오길비의 클래식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 각자가 보다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말이죠.
상상력 명화 여행
풀과바람(영교출판) / 장세현 지음 / 2001.12.31
8,000원 ⟶ 7,200원(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사회,문화장세현 지음
기술하기, 분석하기, 해석하기, 종합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관찰력과 상상력, 사고력과 IQ를 100배로 높여 줍니다! ▶기획 의도 [IQ 100배로 높여 주는 상상력 명화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 사고력과 IQ를 동시에 개발시키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 주는 명화 감상 프로그램입니다. 이 책은 기존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명화 감상 그림책과는 달리 명화를 통한 유아, 유치 인성 개발과 학습 능력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적에 의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명화 감상의 차원에서 벗어나 명화 기술하기, 분석하기, 해석하기, 종합하기 등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명화를 요리조리 뜯어 가며 감상하도록 해 예술적인 감성은 물론 상상력과 관찰력, 사고력과 IQ를 동시에 키워 줍니다. ▶내용 구성 이 책의 특징을 대략 몇 가지로 나누어 보면, 첫째로 본문 내용을 대화체로 구성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대화를 하면서 명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명화 그림책과는 다르게 부모님과 아이들이 대화를 통해 그림을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본문을 대화체로 구성하였습니다. 둘째로 명화 기술하기, 분석하기, 해석하기, 종합하기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명화 감상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상상력과 사고력, IQ를 키워 줍니다. 이전의 명화 감상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에 대한 단순한 읽기와 그림 감상에 그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림을 좀더 조목조목 분석하고 이해하며 종합적으로 유추할 수 있도록 각 그림마다 그림에 대한 질문과 어머니 도움말을 실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과 IQ를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로 미술에 문외한인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명화를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도움말을 실어 어렵지 않습니다. 각 그림에 대한 해설과 화가 소개 코너를 만들어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또 각 그림에 대한 질문마다 어머니 도움말을 실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좀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넷째로 각 그림마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주는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쉽게 싫증을 내고 한 곳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구성은 그런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코너를 만들어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IQ 100배로 키워 주는 명화 시리즈(상상력 명화 여행(1권), 창의력 명화 여행(2권), 논리력 명화 여행(3권)) 중 첫번째 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마음이 좀더 예뻐지고 똑똑하고 총명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본문 소개12P 밀레의 만종 "그림 속에 누가 서 있니? 어떤 모습으로 서 있니?" 그림을 보고 첫눈에 들판에서 기도하는 그림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가능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해 보세요. "두 사람이 서 있는 곳은 어디지?" 그림 속 농기구와 바구니, 작은 수레를 보고 이 곳이 들판임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렇게 서 있기 바로 전에는 두 사람이 무얼 하고 있었을까?" 여러 가지 농기구와 그림의 풍경에 주목했다면 방금 전까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거예요. "네가 그림 속에 있다면 무슨 소리가 들릴 것 갔니?" 종소리가 들린다고 대답할 수 있으나 전혀 엉뚱한 대답이 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6 (책 + 오디오 CD 1장)
노란우산 /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외 감수 / 2014.11.18
9,800원 ⟶ 8,820원(10% off)

노란우산영어배우기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외 감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준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준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를 이제 영어로 쉽게 읽어요! 다양한 버전의 구연동화와 신 나는 챈트를 따라서 흥얼거리다 보면 저절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쑥쑥! 영어 실력도 무럭무럭 자랄 거예요. 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 이제 영어와 함께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말빵동)’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줄 것입니다. 왜 명작 동화를 읽어야 할까요? 명작동화는 대개 인과응보의 내용이 많아 착한 마음씨와 사회성을 형성하여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꿈을 발견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재미와 교훈을 주는 이솝우화 그리스인 이솝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이솝우화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책에는 ‘해와 바람’, ‘여우와 두루미’의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진정한 강함이란 무엇인지, 친구 간에 필요한 배려는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만의 결말을 상상해 보세요. 만약 내가 해라면 어떻게 할 건지, 혹은 두루미라면 여우에게 무슨 말을 할 건지 생각해보고 친구들과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시리즈 소개 ① The Three Little Pigs (아기 돼지 삼 형제) ②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③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골디락과 곰 세 마리) ④ The Ugly Duckling (미운 오리 새끼) ⑤ Hansel and Gretel (헨젤과 그레텔) ⑥ Aesop's Fables (이솝우화) ⑦ Snow White (백설 공주) ⑧ The Frog Prince (개구리 왕자) ⑨ The Little Mermaid (인어 공주) ⑩ The Happy Prince (행복한 왕자) 짧은 대화체 문장으로 쉽게 익혀요 길고 복잡한 문장은 NO!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영어 대화로 구성하였습니다. 명작 동화를 보며 실생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구연동화 이 책에는 다양한 버전의 음원이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내레이션 버전,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하며 억양을 익힐 수 있는 원어민 구연동화 버전,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우리말 구연동화 버전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신 나는 챈트 책 속에 나오는 대화를 모아 신 나는 리듬의 챈트로 엮었습니다. 원어민 성우가 부르는 챈트를 따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영어의 리듬감에 친숙해지고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빵빵 터져 나오며 자신감이 쑥쑥 자랄 수 있습니다. 생생한 일러스트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상황 묘사가 뛰어난 생생한 일러스트는 이 책의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명작 동화의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하여 해당 명작 동화의 내용과 교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이펜으로 콕콕 말빵동은 세이펜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이 있는 독자라면 세이펜에 음원만 다운로드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세이펜으로 문장과 그림, 아이콘 등을 살짝 누르면 다양한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말빵동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말빵동 시리즈 구성과 부록 오디오 시디 구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세이펜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탈무드
시간과공간사 / 유대인 랍비 (지은이), 김이랑 (옮긴이) / 2021.12.10
10,800원 ⟶ 9,720원(10% off)

시간과공간사소설,일반유대인 랍비 (지은이), 김이랑 (옮긴이)
<탈무드>는 모세 5경(흔히 ‘토라’라고 함) 가운데 민간으로 전승되는 율법을 담은 ‘미쉬나’와 이에 대한 유대 랍비들의 해설판인 ‘게마라’가 편집된 책으로 유대교 경전이자 유대인들의 가정교육서로 통한다. 미쉬나를 정리한 사람은 유대인 랍비 유다 하나시로 알려진다. <탈무드> 버전으로는 4세기경 팔레스타인에서 편찬된 팔레스타인 <탈무드>와 6세기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편찬된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탈무드>라 부르는 것은 바빌로니아 <탈무드>이다. <탈무드> 원전은 크게 ‘토라’의 해설서인 ‘할라카’와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하가다’ 2파트로 구분되며 총 63편 내지 64편으로 구성된 엄청난 분량의 책이다. 대중서로 나온 <탈무드>는 대부분 ‘하가다’를 요약한 것이다. ‘탈무드(Talmud)’란 히브리어로 ‘배움’ 또는 ‘교훈’을 뜻한다. 이 책은 그 의미에 걸맞게 현대인들이 배워야 할 교훈과 지혜에 초점을 두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탈무드>의 지혜’ ‘인생의 해답을 주는 <탈무드>의 가르침’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탈무드>의 교훈’ ‘인생의 빛이 되는 <탈무드>의 격언’ 총 4부 105편으로 구성했다. ‘하가다’의 원뜻이 ‘이야기’인 만큼, 이야기의 묘미를 살려 편역했다. 컬러 일러스트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접하게 했다. 어린이부터 청·장년 및 노년층 누구나 두루두루 쉽고 재미있게 읽고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인생을 변화시키는 <탈무드>의 지혜 마법의 사과 혀를 조심하라 그릇 세 자매 부드러운 혀 하느님이 맡긴 보석 어떤 유서 붕대 정의의 차이 포도밭의 여우 복수와 증오 선과 악 나무의 열매 소경의 등불 초대받지 않은 사람 약속 가정의 평화 지도자의 자질 세 가지 현명한 일 가장 안전한 재산 천국과 지옥 희망 유대인을 미워한 황제 꿈과 암시 기도 마을을 지키는 사람 시집가는 딸에게 의사소통 사랑의 힘 비유대인 못난 어버이 감사하는 마음 인생의 세 친구 술의 기원 효도다운 효도 어머니 노력의 대가 나무와 쇠 영원한 생명 인생의 쾌락 진정한 이득 거미 맹세의 편지 아담과 하와 여성의 위력 유대인의 의무 법률 벌거숭이 임금님 만찬회 소경과 절름발이 잃어버린 물건 병문안 약자와 강자 7가지 계율 하느님 여섯 번째 날 작별인사 향료 함정 솔로몬의 재판 <탈무드> 땅 혓바닥을 사용하지 않는 뱀 제2부 인생의 해답을 주는 <탈무드>의 가르침 평등 축복해야 할 때 ‘죄’에 관한 개념 아버지와 교사 증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신성한 사람 결혼 학자 먹지 않는 음식 착한 사람 자선을 베푸는 마음 두 개의 머리 공정한 재판 물레방아 자백은 무효 벌금의 규칙 보증인 형제애 개와 독이 든 우유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개와 이리 자식과 어머니 자리의 주인 부부싸움 솔로몬의 지혜 친아들과 무덤 새 경영자 보트의 구멍 눈물의 의미 진실한 자선 저장만 하는 사해 사람의 애정 거짓말 사자와 학 제3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탈무드>의 교훈 지식보다 지혜를 중시하라 학식을 자랑하지 말라 시간은 생명이다 균형 열정과 흥분 유대인의 지혜 유머는 강력한 무기 비밀 이야기 학생의 위대함 어리석음을 경계하라 수다와 깃털 침묵을 배워라 말하기보다는 경청하라 말의 노예가 되지 말라 물질에 지배당하지 말라 겸허함을 가져라 낮은 곳으로 임하라 불공정한 거래 마음 축복의 말 제4부 인생의 빛이 되는 <탈무드>의 격언 사람 인생 친구 여자 술 부부 가정교육 돈 교육 악 헐뜯음 판사의 자격 처세 어리석음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마크 저커버그 등세계적으로 성공한 유대인들이 늘 이야기하는 필독고전! 유대인이 말하는 지혜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그토록 지혜를 중시하는가? 유대인의 오천 년 지혜를 녹여낸 <탈무드>를 컬러 일러스트로 읽는다! 유대인의 지혜란 어떤 것일까? 왜 전 세계가 그들의 지혜를 배우려고 할까? 유대인은 자녀가 글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가정교육을 시작하며 그 교육의 중심에 <탈무드>가 있다. <탈무드>는 흔히 지혜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들은 왜 지혜를 중시하며 그들이 말하는 지혜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유대인에게 지혜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지배하는 원천이며, 완벽한 논리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고,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현명한 기준이자, 악에서 돌이켜 자신에게 이로운 길을 가는 것이다. 본문 곳곳에 그런 내용들이 나온다. 유람선에 승선한 자들이 저마다 자신의 금은보화를 자랑할 때, 랍비는 지혜와 지식을 소유한 자신이 누구 못지않은 부자라고 자부한다. 그 유람선이 해적들에 의해 습격을 당했다. 이에 모든 금은보화를 약탈당한 승객들은 간신히 한 마을에 정착해 목숨을 부지한다. 모두가 비참한 가난뱅이로 전락한 가운데, 오직 랍비만이 지혜를 인정받아 마을에 잘 정착한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가 아들에게 유산을 상속받으려면 세 가지 현명한 일을 하라고 유언한 이야기가 있다. 그 세 가지 현명한 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거처를 찾아내는 것, 아버지가 재산을 맡긴 집에서 비둘기 다섯 마리를 온 가족에게 지혜롭게 분배한 것, 닭 한 마리를 마찬가지로 온 가족에게 분배한 것이었다. 주인 부부에게 비둘기 한 마리, 두 아들에게 비둘기 한 마리, 두 딸에게 비둘기 한 마리, 자신에게 비둘기 두 마리를 분배함으로써 모두에게 3이라는 숫자를 맞추었다. 닭의 머리는 집안의 어르신인 주인 부부에게, 닭의 두 다리는 집안의 기둥인 두 아들에게, 닭의 날개는 곧 날개 돋쳐 시집으로 떠날 두 딸에게, 닭의 몸통은 오고 갈 때 배를 타고 갈 자신에게 줌으로써 논리를 완성했다. 식사를 적게 분배받은 주인 가족은 큰 불만이었지만, 손님의 완벽한 논리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인생에는 중요한 세 친구가 있다. 매우 소중한 친구, 소중하지만 첫 번째만 못 한 친구, 그저 그런 친구다. 그러나 정말 필요할 때 진짜 나와 함께해주는 친구는 매우 소중한 친구가 아닌 그저 그런 친구다. 매우 소중한 친구란 재산이다. 재산은 죽을 때는 다 놓고 가야 한다. 두 번째 소중한 친구는 혈육이다. 혈육은 무덤 앞에서는 울어주지만 죽음 이후까지 함께 가줄 수 없다. 세 번째 그저 그런 친구는 선행이다. 선행은 죽은 뒤에도 영원히 그와 함께한다. 수다와 허풍이 심해서 이웃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수다스러움을 인정하면서도 대부분은 옳은 이야기들이라며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다. 랍비는 그녀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깃털이 가득 담긴 자루를 주며 깃털을 하나씩 내려놓고는 다시 담아오라고 시켰다. 그녀는 바람에 날린 깃털을 자루에 담기가 어려웠다. 랍비는 말이란 그런 깃털과 같아서 한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며 깨달음을 주었고, 여인은 그제야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꼈다.
(구석구석 지구촌 탐험 3) 세상의 한가운데에 사는 오타발로 족
아이세움 / 로랑스 캉뎅,카트린 레세르 글 | 장석훈 옮김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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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사회,문화로랑스 캉뎅,카트린 레세르 글 | 장석훈 옮김
긴수염 루시와 마법의 숲
웅진주니어 / 데이지 메도우 (지은이), 홍연미 (옮긴이) / 2018.08.20
10,000원 ⟶ 9,00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데이지 메도우 (지은이), 홍연미 (옮긴이)
마법의 숲 시리즈 1권.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신비롭게 등장한 고양이가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길을 이끌고, 비밀스러운 숲으로 들어가자 동물들이 말을 걸며, 숲을 파괴하려는 마녀와 맞서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마법의 숲' 시리즈는 특유의 재미와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제스와 릴리가 우정의 숲에서 만나는 아기 토끼, 작은 쥐, 아기 오리, 아기 고양이, 다람쥐 가족 등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독자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정의 숲’으로 망설임 없이 발을 들여 놓게 한다. 또한 숲을 손에 넣으려 하는 마녀 그리젤다의 온갖 술수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위기와 고난들은 독자들을 더욱 집중시킨다. 우정의 숲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과 개성 넘치는 악당들에 대한 실감 나는 묘사는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기도 한다.제1장 금빛 손님 제2장 마법의 나무 제3장 우정의 숲 제4장 그리젤다 제5장 납치 사건 제6장 똘망똘망깃털 씨 제7장 보기트, 팡팡! 제8장 조심해요, 그리젤다! 릴리, 제스, 골디와 함께하는 다음 모험 다른 그림 찾기 릴리와 제스가 알려 주는 동물 돌보기쉿! 비밀을 지킬 수 있니? 그럼 같이 가 보자. 끝이 없는 모험 속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모험담 어른들 몰래 친구와 공유하는 가슴 뛰는 비밀, 사람의 말로 인사를 건네는 동물들, 무시무시한 악당과의 대결! 《마법의 숲》 시리즈는 이처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신비롭게 등장한 고양이가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길을 이끌고, 비밀스러운 숲으로 들어가자 동물들이 말을 걸며, 숲을 파괴하려는 마녀와 맞서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마법의 숲》 시리즈는 특유의 재미와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제스와 릴리가 우정의 숲에서 만나는 아기 토끼, 작은 쥐, 아기 오리, 아기 고양이, 다람쥐 가족 등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독자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정의 숲’으로 망설임 없이 발을 들여 놓게 한다. 또한 숲을 손에 넣으려 하는 마녀 그리젤다의 온갖 술수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위기와 고난들은 독자들을 더욱 집중시킨다. 우정의 숲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과 개성 넘치는 악당들에 대한 실감 나는 묘사는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평범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등장인물들에게 배우는 지혜와 용기 이 책의 주인공 제스와 릴리는 악당을 손쉽게 물리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결코 아니다. 위기에 빠진 이들을 어렵지 않게 구출하는 당당한 영웅의 모습과도 조금은 거리가 멀다. 제스, 릴리와 함께 힘을 합쳐 우정의 숲을 지키려고 애쓰는 동물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마녀를 보고 두려움을 느끼며, 겁이 나서 몸을 숨기는 등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나 제스, 릴리와 동물들은 소중한 친구들과 숲을 지키기 위해 우정의 힘으로 똘똘 뭉쳐 힘을 합친다. 또한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껏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엄청난 힘과 용기로 무장하지는 않았지만, 끝내 두려움을 이겨내고 복잡한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그들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 넘기 위해 열심히 애쓴다. 독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함께 거치면서 등장인물들에게 크게 공감하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저마다 자신의 인생에서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값진 깨달음을 선물받는다. 또한 함께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쉽게 읽고, 신나게 상상하며 빠져드는 독서의 즐거움 《마법의 숲》 시리즈는 ‘우정의 숲’이라는 환상적인 공간을 위협하는 마녀와, 마녀를 막기 위한 노력이 권마다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정 또한 복잡하지 않아서, 긴 글을 접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난이도의 책이다. 동시에 동물들에게 닥치는 다양한 위기 상황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제스와 릴리의 활약, 아이들을 돕는 조력자의 등장, 악당들의 엉뚱한 행동을 포함한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강물에 독을 타거나 무시무시한 용을 이용하는 등 마녀와 그의 부하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모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긴장감과 통쾌함 또한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들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스토리의 기본 구조를 익히고, 독서를 통한 상상 속 여행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도서관 탈출 대작전
리틀씨앤톡 / 박비소리 지음, 이수종 그림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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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명작,문학박비소리 지음, 이수종 그림
뚝딱뚝딱 고민 해결 시리즈 1권 책읽기 편.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자기계발 동화. 1권에서는 책에 흥미를 잃은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책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제1부 삐뚤빼뚤 왕총명 제2부 책 읽는 애벌레 잉얼 제3부 요술 연필과 해골 아저씨 제4부 소설가가 된 왕총명 뚝딱뚝딱 고민 해결저학년을 위한 자기계발 동화 -뚝딱뚝딱 고민 해결 시리즈-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씨앤톡의 세 번째 자기계발 동화 ‘뚝딱뚝딱 고민 해결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책읽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책에 흥미를 잃은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책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책읽기보다는 게임을 더 하고 싶고, 다이어트 하기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고, 친구들이 듣기 싫어하는 별명을 좀 안 불렀으면 좋겠고, 부모님이 용돈도 더 많이 주었으면 좋겠고…. 그 동안 어린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한번에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지도 알려 준답니다. 이 책을 잃고 좋은 습관을 가지기 바랍니다.수업 시간이었지만 총명이는 책을 펼쳤을 뿐인데도 잠이 쏟아졌다.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하자 선생님이 왕총명의 머리를 콩 쥐어박았다.“왕총명, 다음 페이지 읽어 봐.”총명이는 다짜고짜 책을 읽어 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멍하니 교과서를 쳐다보았다. 교과서 안의 글자들이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었다.“선생님, 글자가 꼬물꼬물 움직여서 못 읽겠어요. 머리아파요.”총명이의 말에 아이들이 까르르 웃었다. 선생님은 총명이를 내려다보며 혀를 끌끌 찼다. 그때 골목 모퉁이로 처음 보는 도서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2층의 허름해 보이는 도서관이었다. 앞마당에는 잡초가 자라고 있었고 건물의 하얀 페인트도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있어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이런 곳에 도서관이 있었네? 멀리 가기 귀찮으니까 여기서 읽어야겠다.”총명이는 작은 앞마당을 지나 도서관을 기웃거렸다. 도서관 문 앞 팻말에는 빨간색 글씨로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다.‘책을 읽지 못하면 나갈 수 없습니다.’ 총명이는 책사다리 밑으로 내려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왠지 슬퍼져서 아무 것도 하기 싫었다. 그러다 발에 걸리는 책을 보았다. 총명이는 발끝으로 책을 툭툭 건드렸다. 총명이는 책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집어 들어 한 장을 넘겼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한두 줄 읽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휙휙 넘어갔다. 책을 읽을수록 총명이는 자기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슬프기도 했다가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꼬마 거북 프랭클린 4) 기분 나쁜 날
웅진주니어 / 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 2000.12.05
5,500원 ⟶ 4,95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5-7세 유아를 위한 창작동화이다. 프랭클린은 기분이 좋지 않다. 친구 수달이가 이사를 갔기 때문이다. 프랭클린은 이사 간 친구 수달이와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 어린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프랭클린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꼬마 거북 프랭클린]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들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수없이 생기는 온갖 가지 사건들이 있다. 프랭클린의 이야기 속에는 진짜 아이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책 속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진짜 아이들.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섭지만 주변에서 용감하다고들 하니까 무섭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자기 마음도 찍힐까 봐 찍지 않겠다고 고집 부리고, 먹기 싫은 싹양배추를 엄마 몰래 감추고,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낡고 보잘것없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파란 담요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것들, 느끼는 것들이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읽으며 책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사람과는 조금도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이 초록색 거북을 쉽게 자신으로 동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프랭클린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무섭고, 남들이 용감하다는 말에 난처하기만 하고, 파란 담요가 없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담요를 찾고 싶어 안달하는 것이다. 프랭클린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랭클린이 처한 문제를 극복해 낸다. 진짜 용감하다는 것은 무서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섭더라고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내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래되고 낡은 것도 소중하게 간직할 줄 알게 된다. 아이들은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치 자기의 생활 속의 일처럼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랭클린이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도 성장한다. 프랭클린은 아이들 대신 낯선 상황에 처해지고, 아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그 상황을 극복하고 빠져나온다. 아이들은 아주 안전한 공간인 책 속에서 경험과 배움과 모험을 쌓아간다.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 \"프랭클린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 결말이 긍정적이고 아름답다. 프랭클린의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부모님이 항상 있고, 무슨 일이든 같이 하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사랑 받는 속에서 프랭클린은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한 형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며, 모든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이 절로 솟는다. 이 책은 막 엄마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여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깨닫고 있는 때의 아이들, 즉 5-7세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 이 책은,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책이다.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갔어도 여전히 친하게 지낼 수 있다. 편지로 만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난 프랭클린은 왠지 기분이 나빴다. 엄마와 아빠에게 퉁퉁거리고 괜히 심술을 부렸다. 게다가 되는 일도 없었다. 아끼는 컵을 깨뜨리고, 구슬이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하고, 퍼즐도 잃어버렸다. 곰곰이가 놀러 가자며 찾아왔지만, 내키지 않았다. 곰곰이가 졸라서 나오긴 했지만, 기분은 더욱 나빠진다. 썰매를 탈 때 눈이 덮이지 않을 곳으로 미끄러지고, 얼음이 얇아서 연못에서 스케이트를 타지도 못한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엄마에게 성질을 부리다 방으로 쫓겨난다. 그리고 아빠와 이야기를 하던 중에 왜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했는지 알게 된다. 친구 수달이 이사를 가버렸기 때문이다. 아빠는 수달이와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바로 편지를 쓰는 것. 수달에게 보낼 편지를 부치러 가는 길에 소복이 눈이 내린다. 내일은 틀림없이 기분 좋은 날이 될 것 같다. 시리즈 1권 어둠이 무서워요 2권 자전거 타기 3권 행복한 우리 마을 4권 기분 나쁜 날 5권 크리스마스 선물 6권 요정의 선물 7권 새 친구를 만나요 8권 비밀 모임 만들기 9권 담요를 찾아 주세요 10권 병원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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