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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뼈
미세기 / 선안나 지음, 허태준 그림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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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명작,문학
선안나 지음, 허태준 그림
1. 뼈와 함께 2. 귀신보다 무서운 3. 남주 이야기 4. 황금빛 시간 5. 전쟁이 났다지만 6. 휴교 7. 참깨 주께 볕나라, 들깨 주께 볕나라 8. 아버지 가시지 말라고 해라 9. 보이지 않는 벽 10.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11. 심장에 맺힌 말 12. 얼음, 녹다 13. 뼈를 위한 노래
미라의 수수께끼
시공사 / 김종민 지음 /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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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학습일반
김종민 지음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20권. 미라의 기원과 역사를 통해 이집트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는 물론 그 안에 숨겨진 과학의 비밀도 풀어 볼 수 있도록 엮은 책. 옛날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미라를 만들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상식도 쌓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밌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제1장 미라의 발견 왕들의 미라와 약탈 거대 매장지의 발견 제2장 미라를 만드는 법 방부 처리의 시작 방부 처리의 방법 값싼 방부 처리 방법 미라를 만드는 곳 제3장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 오시리스의 심판 사자의 서 동물의 미라 제4장 이승과 사후세계 무덤의 건축양식과 부장품 미라를 넣는 관 미라에게 생긴 일 약탈당한평범한 사람들의 무덤 제5장 미라의 과학적 연구 엑스레이로 촬영하는 미라 다양한 미라 연구법 인류학적인 연구 두치에서 발견된 미라들 과학적 탐구와 미라의 신비 미라 지식 노트세계 최고의 교양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교양을 키워 주기 위한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로 탄생! ◆이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를 만화로 읽어요 작지만 풍성한 책,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1995년 문자의 역사(1권)를 시작으로 2008년 5월 발간된 찰스 다윈 - 진화를 말하다(125권)까지 현재 총 125권의 책을 발간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의 교양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포켓판 백과사전으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예술,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온갖 세계문화유산 사진은 물론 풍부한 도판자료들이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간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가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라면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이다. 이 책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로 발간된 다양한 소재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용한 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만 엄선하여 과학, 예술, 역사, 문화, 인물 5개의 분야로 나눴다. 그중에는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화로 그려낸 것이다. ◆‘수박 겉핥기’식의 학습만화에서 벗어난 본격 전문 교양만화 많은 사람들은 ‘만화가 그래 봤자 만화지, 무슨 전문 교양서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까지 학습만화 대부분이 학습보다는 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금도 많은 만화들이 이 같은 형식으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어린이 학습만화라고 해서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아니, 오히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나 보통 어른보다 그 분야에 대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포괄적이면서 깊이 있는 지식들로 가득하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축구의 세계>를 보면 단지 축구가 어떻게 생겨났고 축구는 몇 명이서 어떻게 경기를 치러야 하는지 정도의 지식수준이 아닌, 각 나라별 축구의 역사와 축구 스타일은 물론 각각의 포지션은 어떻게 생겨났고 유럽에는 어떤 대항전이 있는지 등 축구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160페이지 내외로 이루어진 이 책 한 권이면 축구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을 습득할 수가 있다. 또한 만화 끝부분에는 각 권에서 배운 주제의 개념들을 정리해 두어 아이들이 습득한 지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어린이를 위한 최초 전문 교양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 분야의 가장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상식도 쌓을 수 있다. 특히 책을 통해 만나 본 다양한 분야 중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오히려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밌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서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올해 25권 이상 발간 현재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에서 다양한 유물과 역사를 발견하는 <보물선의 비밀>(1권, 발굴?탐험)을 시작으로 축구의 역사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축구의 세계>(2권, 역사),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지배했던 파라오들의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3권, 인물), 멕시코에서 고도로 발달한 아스텍 문명의 탄생부터 멸망까지를 그린 <신비의 제국 아스텍>(4권, 역사), 르네상스의 거장이자 과학적인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그린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5권, 예술), 그 외에도 <열정의 조각가 로댕>(6권, 예술), <전설의 기사 아서왕>(7권, 인물), <십자군 정쟁의 진실>(8권, 역사) 등 현재 20권까지 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이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앞으로 아이들의 대표적인 전문 교양서로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B-5 (2~3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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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
학습참고서
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B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의 이미지를 써서 구체적인 수 조작을 통해 자릿수 변화가 있는 덧셈과 뺄셈을 배웁니다. *바둑알과 계란판을 써서 자릿수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배우고, 덧셈과 뺄셈을 하는 여러 가지 암산방법을 다양한 학습도구를 통해 익힙니다. *동전과 지폐로 사물의 자리 이동을 수학적 표현인 자릿수 변화로 연결해서 이미지로 이해하게 합니다. B-5권 받아올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더하기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받아내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빼기 두 자리 수 뺄셈이 나옵니다.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서스테인 / 박미셸(it’s Michelle) (지은이)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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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테인
소설,일반
박미셸(it’s Michelle) (지은이)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유튜버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의 채널은 요리 브이로그임에도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일깨워주는 생명수 같은 채널!”, “지칠 대로 지친 날이었는데 정말 힐링 되고 행복해졌어요!” 등 구독자들이 마음이 힘들 때 찾아와 위로를 받고 가는 희한한 채널이다. 그날그날 맛있는 한 끼를 정성껏 차려 먹고, 그 순간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면서 별것 없는 일상을 작지만 황홀한 성취감으로 채워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덩달아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내 주변을 좀 더 건강하게 가꾸고 싶고, 좋은 하루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며, 나아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인 이 책에서는 요리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그간 영상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좀 더 내밀한 일상의 기록들을 요리하는 모습만큼이나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정성껏 담아냈다. 구독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점점 그의 삶의 모습에 빠져드는 것처럼, 책을 읽다 보면 맛깔 나는 묘사에 침이 고이고,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어느 순간 눈물이 맺히고, 끝내 마음이 계란찜처럼 부풀어오르는 작지만 황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 여기에 반찬은 사치 아니겠어? 심신안정에는 샐러드가 제격 뒤돌아서면 금세 배고파지는 대표 메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하물며 냉동실에 만두 한 봉지쯤은 쟁여둬야 호화롭지 않아도, 와인은 맛있다 최소한의 노력, 최대한의 갬성 없어서는 안 될 애착 주방템 Chapter 2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 마트에서만큼은 이 구역 큰손이 되고 싶어 명절만큼은 일을 사서 하는 편 여름을 향한 찬가(feat. 애증의 텃밭) 혼자 노는 게 얼마나 재밌게요 캠핑에서는 흙도 맛있거든요 화려해 보여도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제철 음식은 내 영혼의 비타민 크리스마스는 못 참지! Chapter 3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언제부터 집순이가 체질이었을까 나만을 위한 맞춤 테라피 예고도 없이 무너진 일상 남은 60년을 무너진 채 살 수 없다 영상 속의 내가 나에게 전하는 쳇바퀴처럼 구르던 일상이 나를 일으켜줄 때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요리하는 모습도, 그녀의 삶의 모습도 말모말모! _엄정화 “더없이 행복하다, 누구의 끼어듦도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조합으로 가득한 이 순간이!” 20만 유튜버 ‘잇츠 미셸’이 전하는 마음이 계란찜처럼 부풀어오르는 작지만 황홀한 순간들의 기록! 움츠러든 마음을 어루만져준 햇살 같은 순간들 취향껏 차린 한 끼 식사가 무너져가는 나를 일으켜주었다 동화 속 하하호호 가족을 꿈꾸며 하루하루 쉬지 않고 씩씩하게 가정을 꾸려가던 중 아이의 자폐 진단으로 그의 일상은 예고도 없이 무너져 내렸다. 애를 써야만 그제야 숨을 쉴 수 있던 날들, 어느 오후 바닥에 웅크린 채 누워 벽을 타고 들어와 주방을 환히 비추던 햇살을 가만히 내리쬐고 있자니 문득 허기가 졌다. 재료들을 꺼내 휘휘 저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진 토스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에그 스크램블, 오렌지를 접시에 담아 아침을 차려 먹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니, 점심은 왠지 더 맛있게 차려 먹고 싶어졌고, 그 순간 잊고 있던 기쁨들이 되살아났다. ‘아, 나 먹는 거 정말 좋아했었지!’ 오렌지를 입가심으로 먹고 나니 이제야 좀 사람 사는 기분이다. 달고도 시다. … 요 며칠은 살기 위해 밥을 지어 먹었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평범한 감정에 눈물이 왈칵 솟는다. ‘맞다, 나 원래 먹는 걸 참 좋아했었지!’ … 누가 뭐래도 내게 먹는 건 삶의 큰 행복이었다. 바닥에 웅크린 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숨만 쉬며 지내온 시간이 아깝고 후회가 됐다. ‘안 되겠다. 오늘 점심은 제대로 만들어 먹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본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만을 위해 차려낸 한 끼 식사가 잔뜩 움츠러든 그의 심장을 어루만져주었다. ‘그래,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그렇게 무너져가는 그를 다시 일으켜준 건 그저 취향껏 차린 한 끼 식사였다. 그래서인지 그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맛있는 한 끼’를 위한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다. 그날그날 입맛 따라 한식, 일식, 양식 장르를 넘나들며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가며 정성껏 상을 차려낸다. 커피 한 모금 넘기는 그 순간에는 보는 사람마저 온몸에 카페인이 퍼져나가는 착각이 들 정도로 커피 한 모금 음미하는 데에도 진심이다. 취향껏 차린 한 끼 식사, 맛있게 내린 커피 한 잔… 소박해 보이는 이 순간들이 그에게는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낸 뒤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마음을 채워주는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내가 가장 기분 좋은 방식으로, 요리도, 인생도 취향껏, 취향껏! 캐나다에 살면서 김장은 물론이고, 심지어 장까지 직접 담그는 저자는 무슨 요리든 뚝딱뚝딱이다. 그러나 그의 요리 영상에는 정해진 레시피가 없다. 그는 요리에는 정석이 없으며, 입맛에 따라 요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 언제나 ‘취향껏, 취향껏’을 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취향이 가득 담긴 요리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장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에서는 음식에 얽힌 에피소드들,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감칠맛 도는 요리법, 그만의 애착 주방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갬성을 연출하게 해주는 꿀팁 등 그의 이야기와 생각을 가미해 메뉴 하나하나, 요리 하나하나를 한층 풍부하게 담아냈다. ‘2장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에서는 지루한 일상을 순간의 기쁨들로 야무지고 바지런하게 채워가는 저자의 일상 사이사이의 이야기들이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먹먹하게 펼쳐진다. ‘3장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에서는 캐나다 이민부터 아이의 장애 진단으로 절망에 빠졌던 순간들, 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나날들을 정성이 가득 담긴 그의 요리만큼이나 진심을 가득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맛있고, 웃기고, 뭉클하고, 그야말로 풍성하게 차려진 잇츠 미셸의 이야기들로 우리의 하루도, 우리의 식탁도 더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맛있게 끓여낸 찌개 하나만으로도 식탁은 풍요로워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사랑한다. 하루가 내 맘처럼 굴러가지 않는 날, 밥 먹는 것조차 귀찮고 버거울 때 눈앞에서 보글거리는 찌개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숟가락을 들고 열심히 찌개를 떠서 밥에 비벼 먹게 된다. 껍데기만 남은 것 같던 하루를 찌개는 부지런히 채워준다. 내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힘을. 아무리 생각해도 찌개는 역시 영혼의 반찬이다. ---〈여기에 반찬은 사치 아니겠어?〉중에서 언젠가 아이들이 컸을 때 엄마가 만들어준 커다란 돈가스를 눈앞에 두고 입꼬리가 귀에 걸리던 순간의 기쁨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투덕거려 짜증이 났어도, 집에 도착할 때쯤엔 언덕에서 굴린 눈덩이처럼 속상함으로 변해 눈물이 배어 나와도, 집 안을 가득 채운 지글지글 소리와 기름 냄새가 지워줬으면 한다. 돈가스를 한입 가득 베어 물고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으며 슬픔이 사라지는 시간이, 어른이 된 아이들에게도 같은 힘을 줬으면 한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하물며〉중에서
노래하는 인어공주 세이렌
시공사 / 김지형 지음, 김대진 그림 /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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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김지형 지음, 김대진 그림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19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 괴물 세이렌은 처음에는 독수리의 몸에 사람의 머리를 한 반은 사람, 반은 새의 모습이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온 세이렌이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을 통해 전설 속의 세이렌을 만나 볼 수 있다.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상식도 쌓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밌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제1장 세이렌의 전설 세이렌의 노래 연극 무대의 세이렌 세이렌은 어디에 살고 있었을까? 세이렌의 탄생 무덤가의 세이렌 기독교 속 세이렌 제2장 세이렌의 다양한 모습들 문학 작품 속의 세이렌 물고기 꼬리가 달린 예쁜 아가씨들 나라별 세이렌의 모습들 제3장 신화의 틈에 끼어든 바다소 바다소란 무엇인가? 세이렌과 콜럼버스 세이렌과 바다소 세이렌과 바다 인간 제4장 인어공주 이야기 피지 머메이드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월트디즈니의 인어공주 세이렌의 의미 세이렌 지식 노트세계 최고의 교양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교양을 키워 주기 위한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로 탄생! ◆이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를 만화로 읽어요 작지만 풍성한 책,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1995년 문자의 역사(1권)를 시작으로 2008년 5월 발간된 찰스 다윈 - 진화를 말하다(125권)까지 현재 총 125권의 책을 발간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의 교양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포켓판 백과사전으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예술,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온갖 세계문화유산 사진은 물론 풍부한 도판자료들이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간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가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라면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이다. 이 책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로 발간된 다양한 소재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용한 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만 엄선하여 과학, 예술, 역사, 문화, 인물 5개의 분야로 나눴다. 그중에는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화로 그려낸 것이다. ◆‘수박 겉핥기’식의 학습만화에서 벗어난 본격 전문 교양만화 많은 사람들은 ‘만화가 그래 봤자 만화지, 무슨 전문 교양서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까지 학습만화 대부분이 학습보다는 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금도 많은 만화들이 이 같은 형식으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어린이 학습만화라고 해서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아니, 오히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나 보통 어른보다 그 분야에 대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포괄적이면서 깊이 있는 지식들로 가득하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축구의 세계>를 보면 단지 축구가 어떻게 생겨났고 축구는 몇 명이서 어떻게 경기를 치러야 하는지 정도의 지식수준이 아닌, 각 나라별 축구의 역사와 축구 스타일은 물론 각각의 포지션은 어떻게 생겨났고 유럽에는 어떤 대항전이 있는지 등 축구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160페이지 내외로 이루어진 이 책 한 권이면 축구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을 습득할 수가 있다. 또한 만화 끝부분에는 각 권에서 배운 주제의 개념들을 정리해 두어 아이들이 습득한 지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어린이를 위한 최초 전문 교양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 분야의 가장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상식도 쌓을 수 있다. 특히 책을 통해 만나 본 다양한 분야 중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오히려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밌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서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올해 25권 이상 발간 현재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에서 다양한 유물과 역사를 발견하는 <보물선의 비밀>(1권, 발굴?탐험)을 시작으로 축구의 역사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축구의 세계>(2권, 역사),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지배했던 파라오들의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3권, 인물), 멕시코에서 고도로 발달한 아스텍 문명의 탄생부터 멸망까지를 그린 <신비의 제국 아스텍>(4권, 역사), 르네상스의 거장이자 과학적인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그린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5권, 예술), 그 외에도 <열정의 조각가 로댕>(6권, 예술), <전설의 기사 아서왕>(7권, 인물), <십자군 정쟁의 진실>(8권, 역사) 등 현재 19권까지 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이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앞으로 아이들의 대표적인 전문 교양서로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내 방에 랑탄이 나타났어!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제임스 셀릭 (지은이), 프랜 프레스톤-개논 (그림), 서남희 (옮긴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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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교육(재능출판)
창작동화
제임스 셀릭 (지은이), 프랜 프레스톤-개논 (그림), 서남희 (옮긴이)
내 짝꿍이 똥딱지라고?
크레용하우스 / 백은하 지음, 천영신 그림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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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명작,문학
백은하 지음, 천영신 그림
다릿돌읽기 시리즈. 3학년이 된 효진이는 콧속에 코딱지가 가득한 똥딱지 강동우와 짝이 된다. 동우는 생김새는 깔끔하고 멀쩡하지만 틈만 나면 아이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말썽쟁이다. 심지어 동우 때문에 학교에 나오기 싫다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다. 효진이는 그런 동우가 짝꿍이라 날마다 짜증이 난다. 효진이는 그런 동우가 탤런트 구호성 아저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효진이는 엄마의 꽃집 앞에서 동우를 안고 울고 있는 엄마와 구호성 아저씨의 모습을 본다. 대체 엄마와 동우, 구호성 아저씨가 어떤 사이일까?작가의 말 생김새는 깔끔하고 멀쩡한데 똥강아지라 부를까? 똥딱지라고 부를 거야 개그맨 흉내만 잘 내면 뭐해? 우리 반에서 내쫓았으면 좋겠어 투명 인간이 된 똥딱지 시리우스 오빠들 노래가 어때서? 드라마에 빠진 엄마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탤런트 구호성이 왔어 똥딱지를 용서하라고? 엄마의 북두칠성 꽃집 아빠의 과거 환경미화원과 꽃집 아가씨 아빠의 속마음 동우 할머니의 엄청난 거짓말 형사가 되어야겠어 내 머릿속은 뒤죽박죽 모든 게 똥딱지 때문이야 북두칠성은 마음속에모든 게 똥딱지 때문이야! 3학년이 된 효진이는 콧속에 코딱지가 가득한 똥딱지 강동우와 짝이 된다. 동우는 생김새는 깔끔하고 멀쩡하지만 틈만 나면 아이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말썽쟁이다. 심지어 동우 때문에 학교에 나오기 싫다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다. 효진이는 그런 동우가 짝꿍이라 날마다 짜증이 난다. 그런 동우가 탤런트 구호성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어느 날, 효진이는 엄마의 꽃집 앞에서 동우를 안고 울고 있는 엄마와 구호성 아저씨의 모습을 본다. 대체 엄마와 동우, 구호성 아저씨가 어떤 사이인지 머릿속이 뒤죽박죽. 똥딱지 때문에 다 엉망이 되었어! 자신의 마음을 비뚤게 표현하는 아이, 동우 동우는 시도 때도 없이 아이들을 괴롭힙니다. 같은 반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반 아이들까지 괴롭히며 학교의 문제아로 불립니다. 하지만 동우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마음속의 상처가 있습니다. 연예인의 아들이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맘대로 지어낸 이야기에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 할머니가 엄마를 내쫓았다는 말을 들으며 자란 동우는 일부러 함부로 행동하고 버릇없게 굴었습니다. 게다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지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서 외롭게 자란 동우는 관심받고 싶어서 혹은 친해지고 싶어서 친구들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글을 읽으며 친구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해 보려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마음이 커져서 타인을 이해하는 바탕을 일궈 낼 것입니다. 똥딱지는 내 친구! 동우는 효진이의 의심과 오해를 풀어 주고 먼저 효진이의 손을 잡아 줄 정도로 달라집니다. 동우를 향한 아빠의 진실한 마음과 친구들의 관심이 동우를 변하게 한 것입니다. 엄마의 일로 화를 내는 효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동우의 모습을 보면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효진이의 팬클럽 활동을 반대하던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엄마도 어릴 때는 효진이와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이 큰 재미와 웃음을 줍니다. 주위의 친구들을 둘러보세요. 동우처럼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친구가 있을지 몰라요. 혹은 친해지는 방법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있을지도요. 그 친구에게 다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마음을 나누는 것이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이 기회를 동우가 놓칠 리 없었다. 이번엔 내 옆을 지나가면서 나를 툭 쳤다. 동우가 왜 엄마의 품에서 울고 있는 걸까? 달려가서 물어볼까? 모른 척할까?
한눈에 보는 옻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조훈상 외 지음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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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소설,일반
조훈상 외 지음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13권. 전통 옻칠의 가치를 되짚고 이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한 책이다. 본문은 ‘1장 옻칠을 말하다’, ‘2장 옻칠을 꾸리다’, ‘3장 옻칠을 하다’, ‘4장 옻칠을 누리다’의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옻칠의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하였다. 또한 일부 기법에 관해 더욱 자세히 담기 위하여 직접 옻칠 공예품을 만들어 보았다. 이러한 각각의 시연 과정은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1장 옻칠을 말하다 옻칠의 정의 14 옻칠의 특징 16 옻칠의 종류 18 옻칠 공예의 바탕 재료 22 옻칠의 역사 28 아시아의 옻칠 공예(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36 2장 옻칠을 꾸리다 옻액을 채취할 때 44 옻칠을 할 때 48 3장 옻칠을 하다 나무(목심) 56 금속(금태) 66 도자(도태) 70 천(협저) 74 그림(채화) 76 4장 옻칠을 누리다 생활 속의 견고함과 아름다움, 목심칠기 82 반짝임과 윤기를 더하다, 금태칠기 104 흙과의 어우러짐, 도태칠기 112 겹겹이 쌓인 조형의 자유, 협저칠기 116 종이의 새로운 탄생, 지태칠기 124 질김과 단단함의 조화, 피태칠기 130 다채로운 색으로 피어나다, 채화칠기 134 참고 자료 장인 144 공예·디자인 지도 145 도판 목록 146 참고 문헌 149 도움 주신 분·기관 150 색인 151■ 『한눈에 보는 옻칠』은 전통 옻칠의 가치를 되짚고 이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한 책입니다.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 중 하나로, 전통 옻칠의 미감과 제작 기술이 과거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디자인으로 이어져 현대화되길 기대하며 발간하였습니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는 우리 전통 공예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고, 관련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옻칠』은 ‘1장 옻칠을 말하다’, ‘2장 옻칠을 꾸리다’, ‘3장 옻칠을 하다’, ‘4장 옻칠을 누리다’의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옻칠의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기법에 관해 더욱 자세히 담기 위하여 직접 옻칠 공예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시연 과정은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옻칠 공예품은 완성을 위하여 거치는 과정이 매우 많고 시간 또한 오래 걸려, 만드는 이의 끈기와 정성을 요하는 귀한 작품입니다. 『한눈에 보는 옻칠』은 이러한 우리 옻칠의 가치를 되짚고, 많은 분들에게 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이 우리 옻칠의 가치를 공예가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옻칠은 고대로부터 최상의 도료로 사용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옻칠 기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 국내 서적은 매우 드물거니와 그 내용에는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아서 공예 전공의 초보자와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오늘날은 수명이 길어지며 건강을 위한 무해한 생활환경 및 생활 기물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므로 인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 특성까지 지닌 옻칠의 가치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경제가 좋아지면서 값비싼 명품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므로 수공으로 제대로 만든 옻칠 명품과 옻칠 예술품은 점점 더 생활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옻칠』에는 옻칠 기물 제작의 여러 가지 기법을 알기 쉬운 설명문에 제작 과정의 사진을 곁들여 실었습니다. 일반 독자들께는 옻칠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가 될 것이며, 옻칠 기능에 입문하려는 사람들께는 체험을 위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채취한 옻액에서 천(삼베, 면포 등)을 이용해 입자가 큰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천을 펴서 안쪽에 옻액을 넣고 돌려 짜면서 칠통에 받는다. 그리고 걸러낸 옻액에 솜을 잘게 찢어 넣는다. 솜과 옻액이 골고루 섞이도록 나무 막대기로 계속 저으면, 걸쭉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로 칠통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 하루 정도 재운다. 이 과정에서 옻액 속의 미세한 이물질이 솜에 들러붙는다. 24시간 후 나무 막대기로 밑에 가라앉은 솜을 골고루 저은 뒤에 천을 이용해 솜을 걸러 낸다.-1장 ‘옻칠을 말하다’에서 옻액 채취는 6월 초순부터 10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입목立木 상태에서 사람이 이동하며 채취한다. 주로 6년생 이후부터 채취하며, 권장 수령은 8~10년생 시기이다. 홈을 내고 흘러나온 옻액을 채취한다는 방법은 같지만, 내는 홈의 수, 채취 간격 등에 따라 세부 방법이 나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채취 방법으로는 지칠 기법(가지내기 기법)과 화칠 기법이 있고, 현대의 개량 채취 방법으로는 살목채취법(살소법殺搔法), 생채취법(양생법養生法), 쌍긁기법(고소법鼓搔法) 등이 있다.-2장 ‘옻칠을 꾸리다’에서
독립운동 열전 1
푸른역사 / 임경석 (지은이)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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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임경석 (지은이)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사건들을 34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독립운동 열전》을 펴내면서 1장 망명 01_《소년》 잡지 권두시의 비밀 02_《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 이미륵의 망명길 03_상하이 망명객들의 삶―심훈의 소설 《동방의 애인》 2장 김립 암살 사건 04_누가 독립운동가를 쏘았는가―김립 암살 사건 1 05_동지가 동지를 쐈다―김립 암살 사건 2 06_모스크바 지원금의 진실―김립 암살 사건 3 07_독립군 부대를 107개나 더 만들 수 있었다―김립 암살 사건 4 3장 15만 원 사건 08_일제의 돈을 갖고 튀어라!―‘15만 원 사건’ 1 09_밀고로 스러진 무기 마련 꿈―‘15만 원 사건’ 2 10_의병투쟁의 거목 엄인섭의 두 얼굴―‘15만 원 사건’ 3 4장 의열투쟁 11_경성 천지를 뒤흔든 김상옥의 총격전 12_의열단 사건이 경이로운 이유 13_불발에 그친 의열단의 황포탄 의거 14_다나카 저격범 오성륜의 탈옥 15_혁명가로 키우려던 김익상의 딸은 어디로 갔는가 5장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 16_독립지사 정순만과 개척리 살인 사건 17_개척리 살인 사건의 여파, 이상설․안창호 등돌리다 18_독립운동가 찍어낸 일본 비밀경찰, 기토 가쓰미 19_첫 번째 독립 정부 계획―대한광복군 정부와 권업회 6장 배신 20_역사에 정의는 있는가, 밀고자 오현주 21_임시정부 파괴공작에 나선 김달하 22_3․1운동 학생대표 김대우의 변절 23_젊은 여성 동지를 팔아넘긴 독고전 24_밀정이 된 독립운동가 김성근 7장 비밀결사 25_조직 살리려 안간힘 쓴 책임비서 김재봉 26_조선공산당 제2대 책임비서 강달영의 하루 27_비밀결사를 다시 일으킨 수배자, 권오설 28_‘혁명의 별’을 새긴 강철관에 잠든 채그리고리 29_공과 엇갈리는 제4대 책임비서 안광천 8장 옥중투쟁 30_법정에서도 당당히 항변했던 박헌영 31_고문에 희생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박길양 32_예방구금에 맞서 105일 단식투쟁으로 옥사한 이한빈 9장 국제주의 33_코민테른 특사 존 페퍼의 조선 여행 34_12월테제 조선어 필기본의 발견 주석 찾아보기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그러나 잊힌 34꼭지에 담긴 독립운동 사건들 《독립운동 열전 1―잊힌 사건을 찾아서》는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사건들을 34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잊힌 독립운동 사건들을 찾아 떠나다 저자는 심훈의 소설 《동방의 애인》을 통해 독립운동을 위해 고국을 떠나 상하이로 망명한 망명객들의 지난했던 삶을 살피고, 동지가 동지를 쐈던 불행한 사태 ‘김립 암살 사건’과 일제의 돈으로 무장투쟁을 꿈꾸다가 밀고로 무산된 ‘15만 원 사건’의 실상을 들춰본다. 경성 천지를 뒤흔든 김상옥의 총격전과 다나카 육군대장을 저격하려 했던 의열단의 황포탄 의거를 통해 의열투쟁의 면면을 둘러보고, 법정에서도 당당히 항변했던 박헌영과 고문에 희생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박길양, 예방구금에 맞서 105일 단식투쟁으로 옥사한 이한빈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처절했던 옥중투쟁을 들여다본다. 임시정부 파괴공작에 나섰던 김달하, 비밀활동 정보를 넘기고 신변 안전을 보장받은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초대 회장 오현주, 젊은 여성 동지 김명시를 일제에 팔아넘긴 조선 사회주의운동 1세대 독고전 등 독립운동가들을 배신했던 밀정들의 진상도 파헤친다. 박제화와 영웅 서사 경계 … 무명의 헌신에 주목하다 저자가 특히 주의를 기울인 것은 “무명의 헌신”(8쪽)이다. 저자는 오늘날 독립운동사 저서와 논문 대다수가 “독립운동가 개인이나 독립운동 단체를 돋보이게 하려고 긍정적인 측면만을 도드라지게 부각”하는 “박제화와 영웅 서사”(8쪽)에 힘써왔다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작업은 지루하고 권태롭다고 비판한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정의에 헌신했으되 잊혀져버린 이름 없는 투사들”(7쪽)에게 눈길을 준다. 일본은행의 현금 수송대를 습격하여 얻은 자금으로 조선 독립군을 무장하려 했던 ‘15만 원 사건’을 살필 때는 사건의 주역은 아니었지만 현금 수송 정보를 제공하여 결국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조선은행 용정출장소 사무원 전홍섭의 활약상을 언급하고, 일본 경찰의 체포 작전을 피해 필사적으로 탈출한 사건의 주역 최봉설에게 블라디보스토크 애국부인회 회장 채계복이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묘사한다. 모스크바 유학까지 다녀온, 장래가 촉망되는 간부급 인물로 비밀결사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된 후 예방구금(재범의 우려가 있다는 관헌의 심증만으로 치안유지법 위반의 전력을 가진 사람을 수감할 수 있는 행정처분)에 맞서 무려 105일간 단식투쟁을 감행하고 결국 옥사한 이한빈처럼 낯선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기도 한다. 독립운동가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저자는 개인적 이해관계를 돌보지 않고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다가 고초를 겪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 즉 아버지 없이 자라야 했던 어린 자식들, 남편 없이 홀로 어린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아내들, 자식을 잃은 고통에 애타하던 노부모에게도 주목한다. ‘15만 원 사건’을 살필 때는 사건 자체뿐만 아니라 밀정 엄인섭의 밀고로 붙잡혀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사건의 주역 임국정의 어머니 ‘임뵈뵈’에게도 시선을 돌린다. 다나카 일본군 대장을 저격하려 했던 의열단의 ‘황포탄 의거’를 들여다볼 때는 의거에 가담한 김익상의 남은 가족들이 겪은 비참한 삶을 조명한다. 일제의 고문으로 한창 나이였던 서른네 살에 옥사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박길양의 처절했던 삶을 둘러볼 때는 그의 장례식이 반일운동의 상징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갖가지 방해공작을 일삼던 일본 경찰에 맞서 장례 관련 요구사항을 분명하게 전했던 박길양의 부인 김씨의 용감한 행적도 아울러 언급한다. 사회주의 독립운동의 제자리 찾기 저자는 “독립운동사에서 사회주의를 배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그러기는커녕 정면으로 배치”(7쪽)된다고 강조한다. “일제하 사회주의운동은 마땅히 독립운동사에 포함되어야 할 뿐 아니라 역사적 기여만큼 온당한 지위와 비중을 인정받아야 한다”(7쪽)는 것이다. 이 같은 관점 아래 저자는 조선공산당의 역대 책임비서들, 사회주의운동에 매진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꼼꼼하게 훑는다. 조선공산당 조직을 살리려 안간힘을 썼던 초대 책임비서 김재봉, 소련 총영사관을 통해 국제공산당과의 교신을 유지하고 업무 인계를 위해 ‘암호일기’를 남겼으나 체포된 후 일본 경찰이 암호를 해독하자 자살을 시도하고 결국 정신이상자가 되고 만 제2대 책임비서 강달영, 당대회에서 선출된 강력한 책임비서로 사회주의 진영 통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영남친목회 참여 등으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고 스스로 사임했던 제4대 책임비서 안광천, 비밀결사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집행위원으로 일본 경찰의 검거 확산에도 코민테른과의 연락선을 복구하여 별다른 위축 없이 신속하게 고려공청의 역량을 회복하는 데 성공한 권오설, 비주류 사회주의운동의 지도자로 ‘혁명의 별’을 새긴 강철 관에 잠든 고려인 3세 채그리고리 등의 삶은 그동안 외면받았던, 그러나 잊혀서는 안 되는 독립운동사의 또 다른 측면이다. 배신과 변절, 역사에 정의는 있는가 저자는 독립운동가의 삶 반대편에서 배신과 변절을 일삼은 밀정과 밀고자의 삶에도 준엄한 눈길을 던진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나 남편 강낙원의 제의를 받아들여 자기 부부와 언니 오현관의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애국부인회의 비밀 문건을 양도하기로 합의하고 김마리아를 포함하여 70명의 애국부인회 회원들을 체포되도록 만든, 그 대가로 요즘 돈 3억 원을 받아 챙기고 반민특위 처벌도 피하고 천수를 누린 오현주, 순탄하게 관직 생활을 하고 애국계몽운동에도 참여했으나 일본의 밀정이 되어 임시정부 파괴공작에 나섰다가 결국 비밀결사 다물단원들에게 처형된 김달하, 3․1운동 학생대표였으나 친일파이자 대지주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변절하고 만 김대우, 조선 사회주의운동 제1세대 멤버로 1928년 조선공산당 사건 때 서대문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으나 국경 연락 책임자로 있으면서 비밀접선에 관한 정보를 일본 형사에게 넘겨 젊은 여성 동지 김명시가 체포되게 만든 독고전, ‘급진 독립운동’에 뛰어들 정도로 뜨거운 머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일본 경찰의 밀정 노릇을 했던, 그럼에도 문책은커녕 서훈을 받고 독립유공자가 된 김성근의 생애는 역사에 정의는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이 책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이지요. 《소년》 잡지 권두시는 바로 신민회 망명자들의 심정을 노래한 것이었다. …… 기약 없이 망명길에 오르는 동지들을 바라보는 젊은 최남선의 가슴 속에서는 격정과 비애감이 끓어올랐다. 그는 망명자들을 축복하는 두 편의 시를 썼다. 〈나라를 떠나는 슬픔〉과 〈태백의 님을 이별함〉이 그것이다. 이미륵은 …… 유럽 유학길에 올라 독일에 정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는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다. …… 그는 일신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공동체의 정의를 위해 헌신했다. 대지주의 후손이자 의사라는 전문직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억압 민족의 해방을 위한 싸움에 투신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한국인은 그의 희생과 헌신에 빚지고 있다. 공공선을 위해 기꺼이 소중한 가족과의 생이별까지 감수했던 이미륵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실력편 (중2 ~ 중3)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2017.07.03
14,000
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시리즈는 기본편, 실력편, 어원편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단순한 단어 외우기에 그치지 않고, 동사를 중심으로 명사, 형용사를 연관시키고, 전치사, 부사로 결합시키고, 또한 빈출 동사와 주제별 연관성을 가진 단어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단어를 확장함으로써 중학교 내신 수행평가에 맞게 영어 활용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일상 생활 Unit 1 요리 1 Unit 2 요리 2 Unit 3 일상 Part 2 개인 Unit 4 개인 1 Unit 5 개인 2 Part 3 학교 생활 Unit 6 학교 생활 1 Unit 7 학교 생활 2 Unit 8 학교 생활 3 Part 4 문제 해결 Unit 9 문제 Unit 10 논의 Unit 11 해결 Part 5 사회 생활 Unit 12 사회 생활 1 Unit 13 사회 생활 2 Unit 14 사회 생활 3 Unit 15 사회 생활 4 Part 6 자연 Unit 16 동식물 1 Unit 17 동식물 2 Unit 18 기후 / 지형 Part 7 환경 Unit 19 환경 보호 1 Unit 20 환경 보호 2 Unit 21 환경 보호 3 Part 8 과학 1 Unit 22 물리 Unit 23 발명 Unit 24 미래 Part 9 과학 2 Unit 25 생물 Unit 26 우주 Unit 27 기술 Part 10 예술, 건축 Unit 28 미술 Unit 29 음악 Unit 30 건축 Part 11 문화 Unit 31 문화 1 Unit 32 문화 2Part 12 경제 Unit 33 경제 1 Unit 34 경제 2 Unit 35 경제 3 Part 13 언어, 상징 Unit 36 언어 / 교육 1 Unit 37 언어 / 교육 2 Unit 38 상징 Part 14 문학 Unit 39 문학 1 Unit 40 문학 2 출간 즉시 초등 영단어 1위에 오른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1~4>에 이어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단순한 단어 외우기에 그치지 않고, 동사를 중심으로 명사, 형용사를 연관시키고, 전치사, 부사로 결합시키고, 또한 빈출 동사와 주제별 연관성을 가진 단어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단어를 확장함으로써 중학교 내신 수행평가에 맞게 영어 활용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시리즈는 기본편, 실력편, 어원편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 출판사 리뷰 “출간 즉시 초등 영단어 1위에 등극한 「단어가 읽기다」의 중학 영단어 시리즈” 외우기에 그치는 단어 공부가 아니라, 동사 중심의 확장법과 주제 중심의 연상법으로 내신 수행평가에 맞는 영어 활용력을 올릴 수 있다. 「초등 단어가 읽기다」의 이미 검증된 학습 효과와 새롭고 혁신적인 단어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시리즈로 진짜 어휘력을 향상시켜보자! 왜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인가? 더 이상 단어를 외우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어휘 공부가 아니라 최적의 의미 단위의 영단어 학습 방법을 통해 읽기, 말하기, 쓰기까지 어휘 활용능력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단어 학습은 영단어-우리말 뜻을 반복적으로 외우며 단어의 쓰임이나 다른 단어와의 관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연관성 없는 단어 학습을 한다. 그 결과 단어 학습량과 시간에 비해 그 효과가 너무 적다.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는 혁신적인 어휘 학습 방법을 통해 어휘력을 전반적인 영어 활용력으로 끌어올린다. 「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최적의 두 가지 학습 방법 1. 동사 중심의 확장법 중학 필수 단어에서 빈출 동사를 중심으로 명사, 형용사를 연관시키고 전치사, 부사로 결합시켜 자연스럽게 단어를 확장한다. 이런 확장 과정이 바로 문장 구성 방식으로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까지 가능하게 한다. 2. 주제 중심의 연상법 동사들을 <동사+명사 --> 동사+형용사+명사 / 동사+명사+부사구>로 확장하며 주제별 연관성을 가진 표현들을 학습하기 때문에 주제별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할 때 꼭 필요한 단어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 내신 수행평가에 꼭 맞는 동사 중심의 어휘 확장법! ★★★ 단어가 읽기, 말하기, 쓰기가 되는 과정을 그대로 학습 방법으로 구현한 책! ★★★ 단어의 동사 확장법을 통해 문장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책! ★★★ 주제별 확장을 통해 수행평가의 주제별 말하기, 쓰기에 최적화된 책!
세상을 바꾼 학교
양철북 / 강무홍 지음, 허구 그림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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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인물,위인
강무홍 지음, 허구 그림
양철북 인물 이야기 시리즈 3권.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 믿었던 사람, 페스탈로치.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다시 쓴 페스탈로치의 삶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스탈로치가 살아간 시간에 따라 글과 그림이 흐른다. 작가들은 페탈로치의 삶을 ‘사랑과 평등의 교육’과 ‘직관에서 인지로 나아가는 새로운 교육법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핵심으로 해서 끌고 나간다. 여기에 실화가 곁들여져 이야기가 풍성해진다.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이자 초등학교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그의 삶과 교육 이야기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 믿었던 사람, 페스탈로치.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이자 초등학교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는 교육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려는 꿈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페스탈로치와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평등하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위해 온몸을 바쳐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인류가 되새기고 간직해야 할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양철북 인물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권. 페스탈로치를 재발견하다 우리는 페스탈로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40대 부모들은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읽은, 아이들이 놀다 다칠까봐 빈터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줍는 노인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그 자녀들은 위인전이 안내하는 대로 참사랑을 실천한 교사 정도로 기억할 것이다. 그마저도 유리 조각 일화는 일본 동화책에 나온 내용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실은 것이라고 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하지만 페스탈로치는 봉사나 헌신, 참사랑 같은 단어만으로 추상화할 수 없는, 현실에 발 딛고 불평등한 현실을 바꾸고자 온 몸을 바친 교육자였다. 빈민노동학교-슈탄스의 고아원-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부르크도르프의 시민 초등학교-이베르돈 학교로 이어지는 그의 가르침의 여정에는 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었다. 또한 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이베르돈 학교에서 꽃을 피운 그의 새로운 교육법은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페스탈로치 연구자인 김정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페스탈로치는 교육의 역사에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일으킨 교육사상가요 교육실천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에 의해, 귀족 중심의 교육이 민중 중심의 교육으로, 교사 중심의 교육이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지식 중심의 교육이 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암기 중심의 교육이 계발 중심의 교육으로, 그리고 직업준비를 위한 특정 기능 훈련의 교육에서 저마다 가지고 태어난 삶의 몫을 일깨워 주는 인격 각성 교육으로, ······이렇게 교육의 방향이 180도 바뀐 것이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대상 인물은 다르게 태어난다. ‘양철북 인물이야기’ 세 번째 권인 《세상을 바꾼 학교》에 유리 줍는 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위인전의 문법에 따른 고난을 극복한 위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고아들을 데려다 먹이고 보살피며 가난한 아이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교육자가 등장할 뿐이다.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가난한 자들에게 교실 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한 한 이다. 그러다 쫓겨나 다시 학교를 세우고 다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하다 쓸쓸하게 죽어 간 사람이다.《세상을 바꾼 학교》는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다시 쓴 페스탈로치의 삶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이다. 짧고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가 주는 감동 “눈이 몹시 내리는 겨울날, 한 소년이 빈민노동학교를 빠져나와 몰래 달아났습니다.” 《세상을 바꾼 학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헛간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이 든 아이를 둘러업고 페스탈로치는 학교로 돌아온다. “이 어린 소년이 바르게 자라나기를, 가난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야기는 페스탈로치가 삶을 마감하는 때까지 그의 궤적을 따라간다. 페스탈로치가 살아간 시간에 따라 글과 그림은 흐른다. 40쪽 남짓의 그림책에 한 사람의 생애를 올곧이 담는 것이 가능하냐고 묻는 이들이 있겠다. 물론 불가능하다. 그래서 작가들은 페탈로치의 삶을 ‘사랑과 평등의 교육’과 ‘직관에서 인지로 나아가는 새로운 교육법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핵심으로 해서 끌고 나간다. 여기에 실화가 곁들여져 이야기가 풍성해진다. 잔가지를 쳐낸 짧은 이야기에서 오히려 페스탈로치의 생애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핵심으로 달려온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페스탈로치의 말로 끝을 맺는다. “청년 시절부터 내 가슴은 한 줄기 강물처럼 유유히, 그리고 외로이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흘러 왔다. 곧 주위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그 근원을 없애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다.” 이 말은 꽤 의미심장하다. 페스탈로치의 교육 철학, 삶의 지향을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게 교육은 교실이나 학교 단위에서의 가르침에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학교에서 늘 가르침의 근원, 학교 그 이상을 생각한 사람이었다. 바로 세상을 바꾸는 학교를 상상하고 실천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신념을 위해 실천하고 성찰하며 평생을 살았다. 그의 묘지에는 값비싼 비석 대신 흔해 빠진 돌 하나에 그의 삶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는 모든 것을 남에게 바치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페스탈로치에게 “가난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원”은 ‘교육받지 못함’이나 ‘잘못된 교육’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페스탈로치에게 교육이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요즘처럼 ‘경쟁’과 ‘성공’이 아님은 틀림없어 보인다. 위의 페스탈로치가 남긴 말은 작가들이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하는 말인 듯도 하다.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 초등학교의 창시자 페스탈로치는 174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목사가 되어 가난한 민중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안고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제네바에서 시작된 시민운동과 루소의 자유·평등 사상이 밀어닥치자 법학을 공부하며 ‘헬베트 협회’라는 진보적 청년 단체에 가입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변혁 운동에 나섰다. 그는 대학을 자퇴하고 인간이 가장 자연적인 상태에서 선량한 본성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루소의 가르침대로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빈민노동학교’를 세워 아이들 스스로 일하면서 공부하게 했다.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그는, 모든 인간이 저마다 소질을 타고나므로 가난한 사람들도 교육을 받으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왜 일을 시키느냐는 학부모들의 항의와 거듭되는 흉년으로 인한 농사 실패, 후원의 단절로 빈민학교는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잡지 「에페메리덴」의 편집장이던 이젤린의 도움을 받아 교육에 관한 글을 쓰며 자신의 꿈을 실천할 기반을 다져 나갔다. 이때 쓴 책들이 유명한 교육실천론《은자의 황혼》과 교육실천 소설《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등으로, 그는 여기서 최고의 교육이란 어머니의 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교육을 통한 사회 변혁의 꿈을 한시도 잊지 않았던 그는 슈탄스에 전쟁고아를 위한 고아원이 생기자 고아원으로 달려갔다. 이곳에서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깨칠 수 있는 수준’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최초로 ‘석판’을 도입하여 마음껏 쓰고 그리고 지우게 해주었다. 사물을 올바로 인식하려면 먼저 스스로 하려는 마음과 직관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사물을 정확히 인식해 나가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몇 달 뒤 슈탄스 사람들의 혁명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고아원이 문을 닫자, 그는 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해 나갔다. 기독교 교리를 외우게 하고 틀리면 매를 때리던 학교에서 그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외우지 않게 하고 숙제도 전혀 내주지 않았다. 그 대신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따라 하게하고 석판에 창문이며 책상, 글자의 모양 따위를 마음껏 그려 보게 했다. 그러나 이처럼 파격적인 교육법은 곧 기존 교육에 익숙한 학부모들의 반발로 더는 진행될 수 없었다. 그는 이번에서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부르크도르프의 ‘시민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해 나갔다. 그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익혀야 할 내용을 따로 나누고, 새로운 교육법을 가지고 아이들의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오늘날의 ‘발달 단계에 따른 교과 과정’의 초석이 된 교육안 덕분에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마음과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매우 높아지면서, 그의 교육법은 단숨에 교육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는 이 성공에 용기를 얻어 1800년 10월 부르크도르프 성에 자신의 힘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 학교를 세우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범학교’도 만들었다. 또 처음으로 ‘교과서’를 만들었는데, 이 첫 교과서가 약 100년 동안 유럽 교과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 뒤 1804년 이베르돈에 학교를 세워 언어, 수리, 도형뿐 아니라 체조와 원예 등도 교과에 도입하여 가르치고, 교실을 바꾸어 가며 수업을 하는 등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하고, 국민이면 누구나 교육 받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국민교육 사상의 씨앗을 뿌리며 유럽 교육계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그가 곧잘 가난한 아이들을 데려와 무료로 가르치자 상류층의 불만이 점점 높아지고 학교 재정이 나빠진 데다 그의 교육법을 둘러싸고 제자들이 서로 다투면서 20여 년 동안 유럽 교육의 중심지였던 이베르돈 학교는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 1827년 2월, 그는 교육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안고 혁신적 교육 실천에 나선 지 53년 만에 고단한 삶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수많은 제자들과 새로운 교육 사상, 실천법은 유럽 각지로 퍼져 나가, 국가 구성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 교육의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스페셜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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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규칙은 꼭 지켜야 돼?
문학동네어린이 / 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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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질문형 아이를 위한 ‘나의 첫 철학그림책’ 시리즈. 주인공 마로는 궁금한 것과 하고 싶은 말은 절대 못 참는 호기심 대장에 묻기 대장이다. 마로는 세상에 왜 이렇게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이 많은지 모르겠다. 어른들은 그 이유를 다 알고 있는 걸까? 어른들의 말이 다 맞는 걸까? 마로는 엄마 아빠에게 묻고 또 묻는다.“재미도 없는 학교는 왜 가야 돼?” “이런 건 다 배워서 뭘 해?” “보는 사람이 없는데 규칙은 왜 지켜?” “거짓말이 나쁘다면서 아빠는 왜 해?” “나에게 못된 짓 하는 애를 때리는 게 왜 나빠?” 마로가 던지는 질문은, 아이라면 누구나 “맞아, 맞아” 하고 동감할 질문들이다. 그런데 그 뒤에는 학교와 배움, 사회와 규칙, 참과 거짓, 문제해결과 폭력의 문제와 같은 중요한 생각거리, 가치의 문제들이 놓여 있다. ‘나의 첫 철학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법을 보여 준다.각 권마다 ‘아이와 철학하기’ 코너를 마련해 주제에 대해 더 생각해 볼 거리를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했다. 글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철학하는 엄마’ 박민미 선생님이 썼다.
오 헨리 단편집 : 마지막 한 잎 외
JDM중앙출판사 / 오 헨리 글, 채주현 그림 / 20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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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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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명작,문학
오 헨리 글, 채주현 그림
가난한 화가 노인, 무명 배우, 거리의 부랑배, 금고 털이범과 어린애를 유괴한 사나이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사회의 어두운 곳에 있어요. 그러나 그들의 순수하고 인간다운 모습은 진한 감동마저 자아내요. 자칫 도덕과 법률이라는 제도에 가려 그 순수성을 묻혀 버리기 쉬운 이들에게 작가는 한없이 따스한 손길을 뻗쳐요.
독립운동 열전 2
푸른역사 / 임경석 (지은이) / 2022.09.09
20,0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임경석 (지은이)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독립운동 열전》을 펴내면서 1장 김사국과 가족 01_‘혁명’에 몸 바친 김사국사민 형제 02_혁명과 사랑의 불꽃, 박원희 2장 김한 03_체포된 혁명가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04_동지 손에 꺾인 비운의 혁명가 김한 3장 김단야 05_31운동의 숨은 공로자, 김단야 06_민완 기자 김단야가 상하이에 특파된 까닭 07_경성 하늘에 적기가 나부끼다 08_스탈린 광기에 희생된 혁명가 김단야 4장 홍범도 09_귀순 공작에 맞선 홍범도 장군의 아내, 이씨 부인 10_양반 의병장에 꺾인 ‘평민’ 홍범도의 큰 뜻 5장 김창숙과 두 아들 11_김창숙의 편지로 본 망명객 심정 12_김창숙의 둘째, 민족해방의 제물이 되다 13_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 6장 박진순 14_‘동양의 레닌’ 박진순의 소년 시절 15_청년은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는가―박진순의 청년시대 7장 조훈 16_러시아 벌목장, 막일하는 사관생도들 17_조훈의 두 차례 국내 잠입 이유 8장 빨치산 대장들 18_아버지가 남긴 사진 4장 19_박종근의 빨치산 활동 20_피살 51년 만에 발견된 빨치산 비밀 아지트의 주인공 21_박영발, 빨치산이 되기까지 22_방준표의 청년시대 23_방준표, 입산하기 전에 무엇을 했나 9장 여성 24_한국의 ‘로자’, 박헌영의 연인 주세죽 25_31운동기 여성의 투쟁과 수난의 상징, 김마리아 26_사회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여의사 이덕요 27_종로 네거리가 좁았던 근우회의 책사, 박신우 28_‘여학생 만세 사건’ 주인공, 송계월 10장 대중 속 지도자 29_이름 없는 이들도 쇠갈고리에 찢겼다―강용흘의 《초당》에 묘사된 31운동 풍경 30_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장재성 31_광주학생운동 전국 확산의 불쏘시개, 장석천 32_형무소에서도 세 개의 이름을 가졌던 농민운동가, 허성택 33_우물 속 주검을 둘러싼 교활한 각본―송하 살인 사건의 진실 11장 사회주의 개척자 34_레닌에게 면박당했다는 이동휘의 진실 35_상해파 공산당 쇠락엔 그의 죽음이 있었다, 최팔용 36_사생을 같이할 수 있는 동지, 홍도 37_공자와 레닌을 사랑한 조선 청년 김규열 38_소련에서 스파이로 몰려 처형된 천황 모해범, 김중한 주석 찾아보기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그러나 잊힌 38꼭지에 담긴 독립운동가들 《독립운동 열전 2―잊힌 인물을 찾아서》는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잊힌 독립운동 인물들을 찾아 떠나다 저자는 민족독립운동의 투사였을 뿐 아니라 사회주의운동의 개척자였던 김사국과 김사민 형제, 남편 김사국과 망명 중에도 사회주의운동 기지 구축 활동을 전개한 박원희를 통해 초기 사회주의운동을 살피고, ‘김상옥 의거’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음에도 비밀결사 내지당(조선공산당) 존재를 발설하지 않아 동료들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으나 출옥 후 일본의 밀정 혐의로 소련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결국 사형당하고 만 비운의 혁명가 김한의 지난했던 삶을 들춰본다. 3·1운동의 숨은 공로자, 기자 신분으로 세포 단체 연락책 역할을 수행했던 혁명가, 그러나 스탈린의 광기에 휘말려 일본의 밀정 혐의를 받고 체포된 지 3개월 만에 총살당한 김단야의 치열했던 생애를 둘러보고, ‘평민’ 의병장으로서 지방 거점 도시 공략에 성공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다가 양반 의병장의 무성의와 독단으로 인해 의병부대의 쇠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홍범도의 울분을 들여다본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과 두 아들 김환기, 김찬기의 처절했던 생애를 살피고, 시베리아 3대 재사才士라 불리던 초창기 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투사 ‘동양의 레닌’ 박진순의 삶을 돌아보고, ‘이르쿠츠쿠파’의 중추 멤버로 성장한 후 국내 공산청년운동 통합에 나섰으나 끝내 실패하고 만 조훈의 격렬했던 생애를 살펴본다. 박헌영의 연인이었던 한국의 ‘로자’ 주세죽, 3·1운동기 여성의 투쟁과 수난의 상징이었던 김마리아, 사회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였던 여의사 이덕요, 종로 네거리를 누볐던 근우회의 책사 박신우, ‘여학생 만세 사건’ 주인공 송계월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둘러보고, 박종근, 박영발, 방준표 등 빨치산 대장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들춰본다. 강용흘의 《초당》을 통해 이름 없는 이들도 쇠갈고리에 찢겼던 3·1운동의 참혹한 실상을 돌아보고, 송하 살인 사건을 통해 우물 속 주검을 둘러싼 일본 경찰의 교활한 각본을 파헤친다. 박제화와 영웅 서사 경계 … 무명의 헌신에 주목하다 저자가 특히 주의를 기울인 것은 “무명의 헌신”(8쪽)이다. 저자는 오늘날 독립운동사 저서와 논문 대다수가 “독립운동가 개인이나 독립운동 단체를 돋보이게 하려고 긍정적인 측면만을 도드라지게 부각”하는 “박제화와 영웅 서사”(8쪽)에 힘써왔다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작업은 지루하고 권태롭다고 비판한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정의에 헌신했으되 잊혀져버린 이름 없는 투사들”(7쪽)에게 눈길을 준다. 저자는 창창한 33세의 나이에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한 광주학생운동 전국 확산의 불쏘시개 장석천, 형무소에서도 세 개의 이름을 가졌던 농민운동가 허성택, 소련에서 스파이로 몰려 처형된 천황 모해범 김중한 등 낯선 독립운동가의 삶에 빛을 비춘다. 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을 살필 때는 ‘유림단 독립운동 모금 사건’에 휘말려 일본 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희생당한 그의 첫째아들 김환기와 ‘왜관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회주의 비밀결사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출옥 후 중국 망명길에 나섰으나 유골로 귀국하게 된 둘째아들 김찬기의 생애를 돌아본다. 독립운동가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저자는 개인적 이해관계를 돌보지 않고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다가 고초를 겪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 즉 아버지 없이 자라야 했던 어린 자식들, 남편 없이 홀로 어린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아내들, 자식을 잃은 고통에 애타하던 노부모에게도 주목한다. 홍범도를 살필 때는 산중에 웅거한 남편 앞으로 투항을 권하는 편지를 쓰라는 일본 경찰의 귀순 공작을 거부했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숨을 거둔 이씨 부인의 결기에 시선을 돌린다. 혁명에 몸 바친 김사국과 김사민 형제를 둘러볼 때는 두 아들을 잃고 탁발로 궁핍한 만년을 보내면서 맏아들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사국이 제사나 한번 지냈으면……”이라 탄식하던 어머니 안국당의 무거운 마음을 애달파한다. 사회주의 독립운동의 제자리 찾기 저자는 “독립운동사에서 사회주의를 배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그러기는커녕 정면으로 배치”(7쪽)된다고 강조한다. “일제하 사회주의운동은 마땅히 독립운동사에 포함되어야 할 뿐 아니라 역사적 기여만큼 온당한 지위와 비중을 인정받아야 한다”(7쪽)는 것이다. 이 같은 관점 아래 저자는 사회주의 개척자들의 활동을 꼼꼼하게 훑는다. 한국 최초로 사회주의 정당을 창설한 이동휘가 조선 실정에 무지하여 레닌에게서 책망을 받았다는 유학생 출신 2030 사회주의 지식인들의 비난을 둘러싸고 진실이 무엇인지 살피고, 2·8독립선언 작성과 선포를 주도했던 최팔용이 32세에 신병으로 요절한 것이 상해파 공산당의 쇠락을 불러왔다는 점을 밝힌다. 20세 되던 1914년 서울에서 보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비밀 결사에 가담한 것을 시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할 때까지 쉼 없이 혁명운동에 참여했다가 반혁명 활동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소식이 끊긴 홍도의 파란만장한 삶을 돌아보고, 옥중생활과 해외 유학을 거친 후 사회주의자가 된, 공자와 레닌을 사랑했던 김규열의 생애를 훑는다. 이들의 삶은 그동안 외면받았던, 그러나 잊혀서는 안 되는 독립운동사의 또 다른 측면이다.이 책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이지요. 김사국과 김사민은 초창기 한국 사회주의운동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한국 사회주의운동이 피억압 민족의 해방운동 속에서 배태된 것임을 잘 보여준다. 아우 김사민의 삶을 파괴한 것이 식민지 통치기관의 폭력이라면, 형 김사국의 삶을 파괴한 것은 질병이었다.
(삼성 만화 명작) 지킬박사와 하이드
삼성출판사 / 로버트 스티븐슨 원작 / 200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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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만화,애니메이션
로버트 스티븐슨 원작
로버트 스티븐슨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우리 마음속의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는 점잖고 학식이 풍부한 지킬 박사와 난폭한 성격의 하이드, 그들의 선과 악의 비밀수러운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선과 악에 관계를 특이한 발상과 환상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제1장 에드워드 하이드 제2장 하이드를 찾아서 제3장 살인으로 돌아온 하이드 제4장 의문의 끝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사계절 / 박선희 지음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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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문학
박선희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68권.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타일 / 마루 / 수도 파이프 / 보일러 / 담장 / 변기 /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 / 작가의 말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며칠 전 마루가 꺼졌다. 어제는 보일러가 멈추더니, 오늘은 급기야 담장이 무너져 내렸다.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문제적 가족’의 위기 탈출 프로젝트!아빠는 ‘야동’에 푹 빠져 있었다. 기가 차서. 모니터에 거의 얼굴을 갖다 대고 앉아서는 누가 가는지 오는지도 몰랐다. 어린 손님이 카운터 탁자를 두드릴 때서야 몽롱해진 눈을 위로 향했다. 출입문 옆에서 잠깐 야동을 훔쳐보던 나는 얼른 피시방을 나갔다가 잠시 후 “아빠!” 소리치며 안으로 들어갔다. 기겁해 허둥지둥 화면을 내리는 모습이라니. 피시방에서 인생을 망치는 건 어린 손님들뿐만이 아닌가 보다. 인간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신은 망치로 자기 머리통을 치며 반성해야 한다. 나 같은 애는 어떡하라고. ‘이 집이 주는 의미’ 때문에 가장 골치가 아픈 사람은 복잡 미묘한 내면을 지닌 엄마도 아니고, 그런 엄마를 꿰뚫어보는 언니도 아니다. 바로 단순 무식한 머리통을 가진 나란 말이다. 아무튼 꽤나 발칙한 척하는 언니와 달리 난 엄마가 경계를 넘어서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구라파식 이층집에 사는 사람들이 산산조각 난 타일처럼 어지럽게 흩어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마술은 기다림이다. 조심스런 기대와 달콤한 약속 같은 꿈,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 내는 순전한 믿음이다. 조각조각 깨진 테라스 타일이 오색찬란한 모자이크로 펼쳐지길 기다릴 때, 삐걱삐걱 앓던 계단으로 아름다운 나비들이 날아오르길 기다릴 때, 심술궂게 멈춰 있던 보일러가 순한 소리를 내며 다시 움직이길 기다릴 때……. 진정한 마술은 기적을 기다리는 바로 그 시간이 아닐까. 마음이 구름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 시간.
쿠키런 한자런 3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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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만화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여 만화를 읽다 보면 크게 강조된 한자의 모양과 음, 뜻이 저절로 학습된다. 획이 많고 어려운 뜻의 상급 한자보다는 초급 한자, 초등학생이 접하기 쉬운 한자부터 학습하도록 구성하였고, 본문 안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를 보고 복습하며, 권말의 한자 퀴즈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11장 좌충우돌! 해독약 만들기 12장 비밀의 성 13장 위기의 레이스, 시작! 14장 힘을 합쳐 달리다! 15장 레이스의 승자는 누구? 3권 한자 집중 탐구<쿠키런 한자런>의 특징 1. 재미, 감동, 폭소가 있는 한자 학습 만화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2. 에피소드와 밀접하게 결부된 한자로 강한 학습 효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여 만화를 읽다 보면 크게 강조된 한자의 모양과 음, 뜻이 저절로 학습됩니다. 3. 쉬운 한자부터 차근차근 학습 획이 많고 어려운 뜻의 상급 한자보다는 초급 한자, 초등학생이 접하기 쉬운 한자부터 학습합니다. 4. 반복 학습과 퀴즈로 확실한 암기! 본문 안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를 보고 복습하며, 권말의 한자 퀴즈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국어 따라쓰기 6.7세 다
와이앤엠 / 와이앤엠 편집부 엮음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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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엠
유아학습책
와이앤엠 편집부 엮음
자음과 모음을 각각 쓰는 순서를 보여 주어 한글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쓰며 익히도록 하였다. 낱말은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나 물건을 중심으로 따라씀으로써 한글을 쉽게 익혀나가도록 꾸몄으며, 각 낱말마다 사진과 그림을 넣어 어린이들이 흥미있게 배우도록 하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각각 쓰는 순서를 보여 주어 한글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쓰며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 낱말은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나 물건을 중심으로 따라씀으로써 한글을 쉽게 익혀나가도록 꾸몄습니다. · 각 낱말마다 사진과 그림을 넣어 어린이들이 흥미있게 배우도록 하였습니다.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
지식채널 / 앤 덴스모어.마거릿 바우만 글, 전행선 옮김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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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육아법
앤 덴스모어.마거릿 바우만 글, 전행선 옮김
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교육학박사 공동연구 프로젝트 사회성을 키워주는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스킬 10가지! 20년 이상 공동으로 아이의 성장발달 연구를 진행해온 하버드대학교 마거릿 바우만 의학박사와 앤 덴스모어 교육학박사의 ‘우리 아이 사회성 발달 보고서!’ “학교 가는 게 너무 무서워요.” “학교에 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를 괴롭히는 얘들이 꿈에도 나와서 잠을 못 자겠어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그 아이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은 무엇일까? 대학? 성적? 미래? 꿈? 불행히도 요즘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꿈꾸는 것조차 자신과는 너무도 무관한, 배부른 소리로 들리는 듯하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바로 ‘학교 가기가 끔찍하게 싫고 무서운 현실’이 아닐까. 최근 학교에 만연되어 있는 학생들 사이의 왕따, 폭력 문제는 단지 일부 비행 청소년, 혹은 내성적이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꿈과 추억, 동심으로 가득해야 할 우리 아이들의 문제이자,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의 문제이고, 교육에 몸담고 있는 모든 어른들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사. 회. 성. 이다. 아이가 혼자 태어나 저절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듯 홀로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가 ‘사회적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장려하고 배려하는 것이 모든 교육에 앞서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이야말로 아이의 평생 관계와 인생을 결정하는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아동심리학자이자 언어학자인 앤 덴스모어 박사와 하버드대학교 신경학자이자 소아과 의사인 마거릿 바우만 박사는 수십 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해 생애 첫 5년이 평생 사회성과 두뇌발달을 결정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졌다. 두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고, 두뇌를 개발해 창의적이고 친화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믿을 만한 근거를 세우고 그 구체적인 전략을 모아나갔다. 또한 이들은 놀이와 발달, 그리고 두뇌개발 사이의 연관성을 기술적으로 조합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였다.여는 글 Chapter 1. 아이도 성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아이의 뇌를 변화시킨다 뇌가 변하면 아이의 삶도 바뀐다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배울까 내 아이에게 맞는 유아교육시설 고르기 최고의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법 Chapter 2.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1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 호감 가는 성격과 두뇌의 상관관계 \"TIP\" 가정에서 감각통합을 훈련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 아이의 생애 첫 5년이 정서지능을 좌우한다 호감 가는 아이들의 공통된 기질 \"TIP\" 호감 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3.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2 진취적인 아이 지금, 어린이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놀이, 발달을 촉진시키는 최고의 경험 자유놀이에 아이의 뇌가 반응하는 방식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TIP\" 발달을 촉진시키는 놀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4.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3 행복한 아이 아이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행복의 원천 행복한 아이는 말로 감정을 표현한다 행복한 아이는 놀이를 지속할 수 있다 행복한 아이는 친구를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한 아이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TIP\"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5.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4 도덕성이 강한 아이 무엇이 아이의 도덕성을 결정할까 아이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도덕적인 아이는 언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안다 공감하는 법을 배워 사회성 키우기 \"TIP\" 도덕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6.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5 회복력이 뛰어난 아이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는 아이들 일상생활에서 회복력을 기르는 법 어떠한 충격에도 중심을 잃지 않는 아이 상처 입은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 \"TIP\" 회복력을 길러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7.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6 융통성 있는 아이 융통성을 배우면 사회성이 커진다 아이는 부모에게서 협상하는 법을 배운다 융통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 융통성 있는 아이는 변화를 수용할 줄 안다 \"TIP\" 융통성을 길러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8.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7 체계적인 아이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행기능\' 익히기 실행기능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까 일상생활에서 실행기능 개발하고 강화시키기 \"TIP\" 실행기능을 강화시켜 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9.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8 리더십 있는 아이 작업기억이 리더십 발달에 미치는 영향 준비된 놀이가 리더십을 길러준다 리더가 독불장군으로 변할 때 \"TIP\" 리더십 개발을 도와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0.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9 친구와 잘 어울리는 아이 사회성과 두뇌의 상관관계 아이의 사회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놀이의 기술 야외놀이를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TIP\"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게 해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1.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10 배움에 열정적인 아이 창의적인 아이가 배움에도 열정적이다 창의성과 두뇌의 상관관계 탐구에 대한 열정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TIP\" 호기심과 창의성을 북돋아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2. 적극적인 부모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운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성장을 좌우한다 최고의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 아이를 성공으로 안내해줄 열쇠, 부모와 교사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한 부모들의 필독서! “취학 전 우리 아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평생 사회성을 결정한다! 성적 지상주의, 물질 만능주의 세태는 부모와 유아교육 종사자들에게 아이의 교육과 학습능력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현혹한다. 사회성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린 지금, 아이들에게 친구는 이겨야 할 경쟁자, 선생님은 자신을 단지 명문대로 이끌어주는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곰곰이 주위를 둘러보라. 영재, 천재로 칭송받으며 성인이 됐지만, 정작 조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이 태반 아닌가. 똑똑하고 스펙은 좋지만 정작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몰라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접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의 교육관과 교육계의 실태를 꼬집고 아이의 미래와 진정한 행복을 위한 밑거름은 무엇보다 아이의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의 자질에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그동안의 총체적 연구 결과와 그에 따르는 과학적인 육아의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 박사는 아이가 사회성을 키워 바람직한 사회적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용하고 실용적인 대화놀이 및 다양한 전략들을 제공한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어떻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사회화 과정을 배워나가는지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를 소개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발달 과정에 있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유아교육시설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부모들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 각각의 장에서는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공통적인 10가지 특성과 그 특성을 개발할 수 있는 과학적인 육아법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전략은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가 되려면 우정을 쌓을 줄 알아야 한다.” “진취적인 아이는 복잡한 언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와 같이 특정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 협상을 하고, 자신감을 얻는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 유아기 아동이 사회성을 길러가는 과정에서 나누는 실제 대화 사례를 추가해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사회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아이들의 치료 성공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책에 소개된 전략들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가 알려주는 최고의 어린이집을 선택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2가지 1. 하루 중 놀이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취학 전 아이에게는 적어도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의 놀이시간이 필요하다. 2. 부모가 아이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가? 부모에게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부모와 교사 간의 공개적이고 정직한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 3. 일반적인 하루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은 한 해 동안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따라야만 한다. 4. 음악과 미술 수업을 위한 개별적인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가? 아이는 음악을 통해 의사소통을 배우고 그림을 그림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5. 아이가 매일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가? 야외활동 시간은 아이가 상상놀이를 즐기고 또래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연극적 놀이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좋은 어린이집은 아이가 매일, 최소한 자유놀이 시간에라도 상상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놓는다. 7. 수업 중에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유아기에는 땅을 파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경험하거나 모래나 진흙놀이 등 다양한 감각적 활동을 해야 한다. 8. 학부모 모임이나 만남이 정기적으로 기획되어 있는가? 학부모 모임은 부모가 서로서로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9. 원생과 교사의 비율은 어떠한가? 교사와 원생 간의 비율이 낮을수록, 교사가 아이에게 좀 더 개별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10. 어떤 종류의 인가를 받은 시설인가? 교사는 자격증이 있는가? 어린이집 교사가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아이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11. 교사는 다양한 교육 방식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가? 체계적인 수업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요한 아이도 있다. 어린이집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만한 교사가 있으면 좋다. 12.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철학은 무엇인가? 어린이집에서 추구하는 교육철학이 부모나 가족의 철학과 일치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추천평 두 명의 저자는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통합적인 정보를 통해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훗날 사회에 나가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신만의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방법도 제안해준다. - 브루스 하우프트먼 (의학박사, 아동 정신분석학자) 이 책은 실제 아이들의 놀이와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기술적으로 조합해냄으로써 믿을 만한 정보가 필요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아이의 발달에 다양하게 관여하는 ‘연극적 놀이’뿐만 아니라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놀이와 정보 속에는 부모라면 알아야 할 뛰어난 지혜가 포함돼 있다. - 데이비드 디킨슨 (밴더빌트대학 피바디 교육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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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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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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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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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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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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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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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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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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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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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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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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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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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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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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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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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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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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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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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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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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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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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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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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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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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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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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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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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