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바웨창안은 출간되는 책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는 인기 작가다. <최호적아문>는 운 좋게 턱걸이로 명문 전화고에 입학한 평범한 소녀 겅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겅겅은 나 자신, 혹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주 평범한 소녀다. 운 좋게 명문고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좌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무력감을 느끼고, 아빠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맞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우등생 짝꿍 위화이를 좋아하는 감정에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아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겅겅의 고민과 성장통, 그녀의 청춘은 우리가 겪어봤고,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자신의 모습에 닮아 있다.
소설은 학업에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사랑에서 끊임없이 부딪치고 노력하지만 좌절하고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니조구시광>, <암연귤생회남>과 함께 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화고 삼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6년에 중국에서, 2018년 올해 국내에서 방송되었다.
출판사 리뷰
“그 애가 있는 삶은, 참 아름다워!”
중국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인기 드라마 『최호적아문(最好的我們)』 원작 소설!
그가 그리웠다.
이렇게 오래도록 끊이지 않은 그리움이었다.
시간은 우리를 바꿔놓았지만 사랑을 바꾸진 못했다.
『최호적아문; 가장 좋았던 우리』는 운 좋게 턱걸이로 명문 전화고에 입학한 평범한 소녀 겅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겅겅은 나 자신, 혹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주 평범한 소녀다. 운 좋게 명문고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좌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무력감을 느끼고, 아빠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맞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우등생 짝꿍 위화이를 좋아하는 감정에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아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겅겅의 고민과 성장통, 그녀의 청춘은 우리가 겪어봤고,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자신의 모습에 닮아 있다.
이 책은 학업에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사랑에서 끊임없이 부딪치고 노력하지만 좌절하고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바웨창안은 출간되는 책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는 인기 작가다. 『최호적아문』은 『니조구시광(好, 光)』, 『암연귤생회남(暗·橘生淮南)』과 함께 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화고 삼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6년에 중국에서, 2018년 올해 국내에서 방송되었다.
한참이 지나고, 위화이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순간 눈물범벅이 되었다.
“언제부터 시작이었는지는 모르겠어. 시간이 물 흐르듯 흘러갔거든. 정신을 차렸을 땐 나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더라.” 위화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지금은?”
그는 대답 대신 날 보며 반문했다. “넌? 지금은 어떤데? 넌 네 마음을 알아?”
나는 알까.
그는 나에게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고 몸을 돌려 총총 떠났다.
그가 그리웠다. 이렇게 오래도록 끊이지 않은 그리움이었다. 시간은 우리를 바꿔놓았지만 사랑을 바꾸진 못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바웨창안
‘둘째 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얼빈에서 자라 베이징에서 공부하고, 현재는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전화고등학교 3부작’인 『니호구시광(你好, 旧时光)』, 『암연귤생회남(暗恋·橘生淮南)』, 『최호적아문(最好的我們)』, 영화 원작 소설인 『피륜주적나오년(被倫走的那五年)』이 있다. 웨이보 주소: http://weibo.com/bayuechangan
목차
제34장 포효하는 황하 No.186-No.191 … 7
제35장 난 너만 숭배해 No.192-No.196 … 25
제36장 세상의 바깥 No.197-No.203 … 39
제37장 그래도 우울해 No.204-No.209 … 60
제38장 그때 네가 아주 예쁘다고 느꼈어 No.210-No.215 … 70
제39장 더 좋은 모습 No.216-No.219 … 83
제40장 우리는 한때 그렇게 좋았지 No.220-No.222 … 92
제41장 기말고사 No.223-No.227 … 99
제42장 중지점 No.228-No.237 … 113
제43장 의외 No.238-No.242 … 132
제44장 새 학기 No.243-No.247 … 143
제45장 이 몸의 사람 No.248-No.251 … 154
제46장 장래가 중요해 No.252-No.258 … 163
제47장 나들이 No.259-No.263 … 180
제48장 우리 짝꿍하자 No.264-No.268 … 189
2005-2006
제49장 시간은 쏜살같이 No.269-No.272 … 198
제50장 만약 내가 바람이라면 No.273-No.278 … 209
제51장 결과에 승복하기 No.279-No.283 … 221
제52장 이별곡 No.284-No.287 … 234
제53장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No.288-No.292 … 243
제54장 피라미드 밑의 사람 No.293-No.297 … 251
제55장 한 단어, 두 사람 No.298-No.303 … 263
제56장 못 다한 말은 그냥 두자 No.304-No.307 … 276
2011-2012
제57장 후에 No.308-No.314 … 284
제58장 못 다한 이야기는 그냥 두자 No.315-No.319 … 301
제59장 꽃이 지는 시절에 님을 만나네 No.320-No.326 … 312
제60장 동창 소년은 다 잘나가 No.327-No.332 … 325
제61장 가장 빛나는 나 No.333-No.337 … 341
제62장 끝까지 나와 함께 No.338-No.342 … 351
제63장 가장 빛나는 너 No.343-No.347 … 359
제64장 다 지나간다 No.348-No.355 … 368
에필로그 가장 빛나는 우리 No.356-No.357 … 385
작가 후기 진화고등학교 졸업 축하합니다 …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