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선한 마음을 가진 이가 복을 받는다는 평범한 우화의 메시지를 넘어서 우리 마음 속 희망의 원천이 되는 특별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재능이 넘쳐 각광을 받는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그들의 재능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고 부족하고 실수하거나 잘 못해도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전하고 있다.
목사이자 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에게 그 존재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모습일 것이다. 그 특별한 사랑이 주는 위로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책을 읽는 아이나 혹은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옛날 옛적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부모님을 여의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 살던 이 소녀에게 어느날 기쁜 소식이 전해졌어요. 왕이 그 고아 남매들을 양자로 삼기로 했다는 것이었어요. 소녀는 너무 기뻤어요. 이 소식을 듣은 마을 사람들이 말했지요. 왕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는 아이만이 왕과 함께 성에서 살 수 있을 거라고요. 소녀의 언니 오빠들에겐 각자 조각, 그림, 음악, 지혜의 뛰어난 재주들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 어린 소녀에겐 아무 재능이 없었어요. 그저 마음이 따뜻한 마구간지기 소녀였죠. 그런데도 이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이 너무 너무 따뜻해질 거예요.
소녀는 마을입구에서 마구간지기 일을 하면서,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려고 했어요. 소녀는 거지들의 이름도 한 명 한 명 기억했고 떠돌이 개에게도
먹이를 주었어요. 소녀는 먼 곳에 갔다가 돌아오는 마을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나그네에게도 따뜻하게 인사했어요. “여행은 괜찮으셨어요?” “우리 마을이 마음에 드세요?” “아저씨는 잘 지내세요?” 소녀의 질문은 끝이 없었어요. 소녀의 마음은 한없이 착했고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넘쳤거든요. 부자들 가난뱅이든 소녀는 똑같이 대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도움이 되려고 했어요.
이 재주는 없지만 마음이 따뜻한 소녀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저자 맥스 루케이도는 목사이자 어린이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의 작가이며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책이 팔린 초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맥스 루케이도는 네러티브 작가로서의 그의 장기를 살려 전형적인 우화 형식의 이 책에 특별한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선한 마음을 가진 이가 복을 받는다는 평범한 우화의 메시지를 넘어서 우리 마음 속 희망의 원천이 되는 특별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재능이 넘쳐 각광을 받는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그들의 재능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고 부족하고 실수하거나 잘 못해도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전하고 있다.
목사이자 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에게 그 존재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모습일 것이다. 그 특별한 사랑이 주는 위로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책을 읽는 아이나 혹은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맥스 루케이도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이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로서 복음주의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 사람으로 꼽힌다. 설교집, 논픽션, 어린이 책을 막론하고 그의 책은 대부분 90년대 미국 출판계를 휩쓸었고, 미국에서만 1500만 부 이상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맥스 루케이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복음을 글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글 속에 녹아 있는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위트와 단순 명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영적인 안목은 그가 가진 최고의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지친 사람을 위로하며’, ‘희망찬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문장 만들기를 원칙으로 한다. 그 원칙을 내던지지 않고 한결 같이 써온 덕에 저자로 활동한 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6천5백만 독자가 그의 책을 읽고 있다. 1999년도, 미국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의회[ECPA] 최고상, 미국 기독교서점협의회 [CBA]와 인터넷서점 아마존 '98,'99 연속 2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지가 선정한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저술가'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회(ECPA)에서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상을 7번이나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국내에 출간된 동화책으로는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홍성사), 「토비스의 우물」(홍성사), 길 잃은 공주 이야기」(뜨인돌 어린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