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꾸벅꾸벅 해님이 졸고 있다. 꾸벅꾸벅 아기 돼지가 졸고 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아기 돼지의 귓가를 간지럽힌다. 부우우우웅 꿀! 꿀벌이 꿀을 나르고 있다. 오물오물 꿀벌이 떨어뜨린 꿀 한 방울을 맛본 아기 돼지가 눈을 번쩍 뜬다. 꾸우우우울! 그러고는 꿀벌을 따라나선다. 아기 돼지는 맛있는 꿀을 더 맛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맛있어서 꿀! 아기 돼지는 꿀꿀!꾸벅꾸벅 해님이 졸고 있다. 꾸벅꾸벅 아기 돼지가 졸고 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아기 돼지의 귓가를 간지럽힌다. 부우우우웅 꿀! 꿀벌이 꿀을 나르고 있다. 오물오물 꿀벌이 떨어뜨린 꿀 한 방울을 맛본 아기 돼지가 눈을 번쩍 뜬다. 꾸우우우울! 그러고는 꿀벌을 따라나선다. 아기 돼지는 맛있는 꿀을 한 번 더 맛볼 수 있을까?
재미있는 말소리를 따라 꿀꿀꿀! 말하기 연습같은 소리이면서 다른 뜻을 가진 말을 활용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꿀꿀꿀』은 꿀벌과 아기 돼지들의 한바탕 소동을 다룬 보드북이다. 달콤한 꿀을 맛본 아기 돼지가 꿀! 하며 벌을 쫓아가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아기 돼지들도 다 같이 꿀꿀! 외치며 꿀벌이 날아 들어간 벌집을 향해 달려간다. 과연 아기 돼지들은 그토록 원하는 꿀을 더 얻을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재미있는 말소리에 힘입어 더욱 아기들의 호기심을 끈다. 모양과 색깔, 소리와 맛 등을 느끼는 원초적인 감각을 익혀 나가는 0~3세 아기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아기 그림책 『꿀꿀꿀』은 돼지의 울음소리인 ‘꿀’과 달콤한 ‘꿀’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 여러 의성어와 의태어가 읽는 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데, 특히 모음 ㅗ와 ㅜ로 이루어진 말들은 아기들이 듣기에도 따라 하기에도 좋아 책을 읽어 주는 어른의 말소리를 들으며 말하기 연습을 하기에도 좋을 것이다. 『꿀꿀꿀』은 말의 매력과 다채로운 세상의 재미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김혜인 작가의 첫 번째 보드북 아기 그림책 『꿀꿀꿀』『말랑말랑 박치기 공룡』과 『검은 양』으로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꾸준히 펼쳐 온 김혜인 작가의 첫 번째 보드북 아기 그림책 『꿀꿀꿀』은 보다 선명한 세계에 집중한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공룡 학교와 모래사막 등 다층적이고 변화가 많은 배경 속에서 주인공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보여 주었다면, 『꿀꿀꿀』에서는 이제 막 세상을 접하기 시작한 아기 독자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각적 요소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노랑과 검정의 줄무늬에 수많은 꿀벌들과 사랑스러운 분홍빛에 다섯 마리 아기 돼지들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초록색 들판과 파란 하늘, 회색빛 구름과 투명한 빗방울 등 자연 풍경 역시 3D 프로그램으로 생생하면서도 선명하게 빚어내어 아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듣고 말하고 보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줄 『꿀꿀꿀』은 아기가 만나는 첫 번째 세상으로 딱 좋은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인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지금은 그림책 작업을 하며 틈틈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읽고 나면 작은 용기가 솟는 이야기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검은 양』 그리고 다섯 돼지 이야기 『꿀꿀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