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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코 빨간 귀
아롬주니어 | 4-7세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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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 다비드 칼리가 다문화와 공존, 화해를 특유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풀어낸 신작 그림 동화 『빨간 코 빨간 귀』.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인종과 문화, 종교, 이데올로기 등의 차이에서 생기는 배타심과 갈등으로 서로 반목하고 싸우며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모습과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 되어야 할까요?
“저 녀석들은 귀가 빨갛지 않아. 그러니까 우리 친구가 될 수 없어. …… 서둘러 쫓아 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싸움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다 줄 희망의 불씨는 어린이들에게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기와 다른 것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알고 다양함과 함께 살아가는 것, 너그러움을 배울 수 있으면 말이죠.

옛이야기 같이 편안하고 웃음을 주면서도 뜻 깊은 비유와 상징을 담고 있는 글과 밝고 코믹한 그림으로 진지한 주제를 풀어나간 이 그림책은, 뛰어난 순수 동화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폭넓게 적용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출판사 리뷰

설화 체의 순수 동화
옛날 옛날에 ……빨간 귀 사람들은 이웃으로 이사 온 빨간 코 사람들과 싸움을 벌였습니다. 자기들과 다르게 생긴 빨간 코 사람들이 자기 것을 빼앗으러 온 적이라 생각한 거죠. 전쟁을 오래 계속되었고 두 마을은 원수가 되었습니다. 어른들 몰래 어울려 노는 아이들만 빼고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양쪽 마을의 소년과 소녀가 사랑하게 되어 함께 도망하게 되었답니다.

끝이 없을 것 같던 두 마을의 전쟁은 소년과 소녀의 아기가 태어남으로 그치게 됩니다. 양쪽 마을 모두를 닮은, 빨간 코와 빨간 귀를 가진 아기.

계속된 전쟁에 지쳐 있던 두 마을은 결국 못 이기는 척 화해하게 되고 점차 한민족이 되어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머리카락이 초록색인 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작가 소개

저자 : 다비드 칼리 (David Cali)
1972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책 작가. 톡톡 튀는 상상력과 위트 있는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작품으로 2005년 바오밥상을,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로 \'예술상\' 부문에서 200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20여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는데 그 중 처음 4권은 직접 그림도 그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살면서 만화, 동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오렐리 귈르리 (Aurelie Guillerey)
1975년 프랑스의 브장송에서 태어났으며, 스트라스부르의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브르타뉴지방의 도시 렌느에 있는 자신의 아틀리에서 언론, 출판, 연극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그림책으로는 <율리시스와 트로이의 목마>, <동생을 바꿔주세요>, <삐에르의 발> 등이 있으며, 2007년 크로노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자 : 황윤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통역대학원,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습니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책들을 번역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세 친구>, <산만한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법>, <금세공사와 도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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