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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디자인하우스 04) 미운 말 싫어 컹컹!
디자인하우스 | 4-7세 |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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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매일 불같이 화만내는 아빠와 소리지르는 엄마, 그리고 모든 일에 짜증을 내는 오빠, 이런 가족과 사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똑같아 질 수 밖에 없겠지요. 이 책은 신경질 내는 말, 윽박지르는 말을 받아먹게 된 강아지 컹컹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친구들에게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어린이디자인하우스 Picture Book’ 제4권으로, ‘개권(開卷)’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등과 더불어 타이완의 유명한 아동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목동피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얘들아, 너네 엄마 아빠도 툭 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시니?” 이 이야기는 한 여자아이의 물음으로 시작된다. 아이는 자신의 부모님과 오빠가 모두 쉽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소처럼 일은 또 터진다. 아이가 오빠의 장난감 차를 고장 낸 일로 인해 온 집안이 발칵 뒤집힌 것이다.

이상한 이야기는 여기서 일어난다. 그동안 가족들이 쉽게 뱉었던 욕하는 소리, 야단치는 소리들 등 온갖 미운 말들이 하나하나 울리며 온 집 안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온 가족이 너무나 놀라 당황하는 사이, 그 집의 귀여운 강아지 컹컹이의 몸이 순식간에 불어난다. 집 안으로 퍼져 나가는 미운 말들을 컹컹이가 받아먹는 것과 동시에 컹컹이의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이다. 가족들은 괴물처럼 커진 컹컹이를 보며 파랗게 질리고, 급기야 엄마는 꾀를 내어 진공청소기로 컹컹이가 받아먹은 미운 말들을 빨아들이려고 하는데……. 과연 컹컹이의 몸은 점점 커져 집을 부수어 버리게 되는 걸까? 어떻게 하면 컹컹이와 온 가족이 무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특징
5세에서 7세의 아동에게 올바른 언어습관을 익히는 일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이가 배운 미운 말에 대해서는 질색을 하면서도 정작 부모나 가족들이 아이에게 던지는 말이나 그 말들이 아이의 정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또는 아이의 버릇을 들이느라고 무작정 야단을 치거나 윽박지르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미운 말을 강아지가 받아먹고 몸이 괴물처럼 커지는 상황 설정을 통해 아이는 물론이고 가족 구성원의 태도가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쉽고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그림 표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작가는 아크릴과 유화를 통해 선명하고 밝은 색상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스크래치, 콜라주 기법 등으로 단순함을 극복했다. 특히 미운 말을 찢어 붙인 기법은 마치 말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효과를 주며, 신문을 찢어 붙여 그 위에 다시 흰 물감을 덧칠한 콜라주 기법은 이야기에 현실감을 더해 주고 있다.

- 친근한 주제, 기괴한 상황, 유쾌한 결말을 통해 가족의 올바른 언어 습관을 강조하는 ‘가족 그림책’.
- 교육적 의의와 상상력, 우화와 시추에이션,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이 한데 어우러진 ‘꽉 찬 그림책’.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보는 법!
-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너는 어떤 말이 가장 미워?” “컹컹이를 다시 작아지게 하려면 진공청소기 말고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 등등의 질문을 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책의 본문 글자뿐 아니라 콜라주 기법에 사용된 갖가지 표현과 낱말들을 찾아내어 읽으면 더욱 생생히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위리팅
1963년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태어난 위리팅은 여러 어린이 책은 물론이고 타이완의 교과서와 주요 신문 및 잡지에서도 글과 그림을 만날 수 있는 타이완의 유명한 동화작가입니다. 타이완 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광고회사와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동도서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청림국제출판공사와 문건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안데르센 일러스트레이션 상에서『밤 꾀꼬리』로 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종이 위의 세계 여행』『금메달 100개』『I Can Be a Little Helper!』등의 책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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