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시리즈 86권. 전 세계적으로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눈사람 아저씨>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눈사람 아저씨는 귀에 양말을 쓴 새로운 친구, 눈강아지와 함께 더 특별하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눈사람 아저씨와 아줌마의 다양한 표정과 옷차림을 보는 재미와 눈사람 스키 대회 등 신나는 모험과 마법 같은 환상 이야기가 가득하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사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수상자인 레이먼드 브리그스는 따뜻한 색을 곳곳에 사용해 온기를 불어 넣고, 색연필로 질감을 풍부하고 부드럽게 표현했다. 그래서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없이 따뜻한 온기가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더 환상적인 모험으로 돌아온
레이먼드 브리그스의 <눈사람 아저씨> 그 두 번째 이야기매년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레이먼드 브리그스의 <눈사람 아저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눈사람 아저씨>의 후속편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가 36년 만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책에서 눈사람 아저씨는 귀에 양말을 쓴 새로운 친구, 눈강아지와 함께 더 특별하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눈강아지와 함께 다시 찾아온 눈사람 아저씨새집으로 이사 간 빌리는 우연히 마루 밑에서 작은 상자를 발견해요. 그 상자 안에는 예전에 이 집에 살던 아이가 멋진 눈사람 아저씨와 함께 찍은 낡은 사진이 들어 있었어요. 사진을 본 빌리는 신이 나서 똑같이 생긴 눈사람 아저씨와 귀에 양말을 씌운 눈강아지도 만들지요. 한밤중이 되자, 빌리는 무언가가 짖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요. 마당으로 내려가 보니 마술처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가 살아서 움직이는 거예요.
무한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 다시 살아난 눈사람 아저씨는 빌리의 손을 잡고 눈강아지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그러곤 아름다운 겨울 밤하늘을 지나 북극에 도착하지요. 그곳에서 빌리와 눈강아지, 눈사람 아저씨는 눈사람 스키 대회에 참여합니다. 과연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따뜻한 아침 햇살이 비치면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는 어떻게 될까요?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눈사람 아저씨와 아줌마의 다양한 표정과 옷차림을 보는 재미와 눈사람 스키 대회 등 신 나는 모험과 마법 같은 환상 이야기가 가득한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사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림에 담긴 따뜻한 온기케이트 그린어웨이 수상자인 레이먼드 브리그스는 따뜻한 색을 곳곳에 사용해 온기를 불어 넣고, 색연필로 질감을 풍부하고 부드럽게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없이 따뜻한 온기가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가득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레이먼드 브리그스
런던에서 태어나서, 열다섯 살에 만화를 그리려고 윔블던 미술학교에 입학했다가,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린이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초로 그림책 삽화에 만화 기법을 사용한 작가로 유명하다. 레이먼드 브릭스가 그림책에서 즐겨 사용하는 소재는 전설적인 존재나,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롭고 순수한 세상이다. 그리고 일상적인 삶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찾아내어, 화면을 나눈 다음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전개한다. 그림책의 한 면을 다시 여러 화면으로 나누면, 당연히 문장과 대화가 많아지고 구성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레이먼드 브릭스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섞어서 지루하다거나 읽기에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문장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읽다 보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 《눈사람》, 《산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의 휴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