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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가이로
1957년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공직에서 36년 근무 후 정년퇴직하였다.문학고을을 통해 등단했으며첫 시집 『구름 따라 바람 따라』를 펴냈다.전북 남원에서 지내고 있다.자연과 삶의 시간을 바라보며 시를 쓰고 있다.
헌사
시인의 말
Ⅰ부 ― 안개의 시간
안개 속을 걷는 인생
내 안에 갇힌 나
붓이 멈춘 자리
마음을 그리는 마음
왜 나만 그러느냐고
젊은이는 어디로
잡히지 않는 것
어데로 가야 하나
길은 움직이고 있다
플랫폼에서
길이 없으면 길을 내야지
그 무엇 때문에
허와 실
세월 놀음
꿈을 먹는 나이인가
무얼 닮아 가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네
시간의 장난
Ⅱ부 ―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바람 따라
뜰 안의 시간
나만의 시간
설설 걷는 마음
쉬엄쉬엄
봄기운 가득
봄바람 같은 마음
봄비처럼
봄이면 외치는 소리
온기 쪽으로
행복이 자라는 터
조용히 반겨드는 아침
동녘의 인사
얼음장 아래에 봄은
쪽파를 다듬을 때면
표고버섯 살아 있다
첫 손님
달랑달랑한 삶
손끝에 닿은 계절
Ⅲ부 ― 마음의 결
세월의 안타까움
가슴 안에 담긴 사랑
삶에 사랑이 짐 질 때
세월의 그리움
비우려 해도
가슴이 메일 때
비운 것이 아니었다
불려지지 않는 이름
들어앉은 너
그대는 어디에
나의 별
별이 비워 둔 자리
은하수를 따라
밤을 건너는 마음
밤의 집 소리
마음으로 보는 얼굴
말이 닿지 않는 날
숨김과 드러남의 떨림
끼워 넣은 진심
부치지 않을 편지
Ⅳ부 ― 어머니의 시간
아흔여덟의 어머니
어머니 장독대 기대어
어머니와 마주앉아
마음의 동행
조금만 쥐어 준다면
말하지 못한 아픔
힘들지요
혼자서 뭘 먹겠소
명솜 이불
세월의 바다
달의 기색
붉은 입술의 달
뜨고 지는 해
무심의 길
맛지게 살아가는 맛
춤추는 얼음 빛
먼저 끓는 마음
어머니의 가시
책을 덮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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