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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스와 인간 사회의 기원
책갈피 | 부모님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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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간과 인간 사회는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인간은 공격성을 타고났는가? 호혜와 평등주의를 핵심 원리로 하던 인류의 초기 사회는 왜 계급사회로 변화했는가? 계급사회의 등장과 함께 지배자로 올라선 사람들은 왜 하필 남성이었나? 《민중의 세계사》 등의 저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크리스 하먼이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두 저작, “유인원이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노동이 한 역할”과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을 깊이 분석하며 위의 질문에 답한다.하먼은 엥겔스 사후 100 년 넘게 진척된 인류학과 고고학 연구의 성과를 살펴보며, 엥겔스가 제시한 통찰의 핵심이 옳았음은 입증됐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하먼은 엥겔스의 주장을 전혀 신성시하지 않는다. 엥겔스 사후에 발견된 사실과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엥겔스 주장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교정한다. 하먼은 엥겔스의 통찰을 두고 “고고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이 거의 매일 쏟아 내는 수많은 실증적 자료를 이해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귀중한 출발점 구실을 한다”고 결론 짓는데, 하먼의 이 책도 같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사회주의를 옹호하는 주장은 항상 인류의 기원과 사회제도의 기원에 대한 논의와 뒤얽혀 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인류를 자연적·생물학적 세계의 산물로, 역사를 자연사의 일부로 봤다. 그러나 또한 인간의 특수한 성격이, 자신들을 만들어 온 환경에 반작용하고 이 과정에서 환경과 인간 자신을 모두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봤다.
다윈은 두뇌 크기와 지능의 성장이 두 발 보행으로의 이행과 손을 사용한 도구 제작 이전에 일어났다고 추측했다. 엥겔스는 일련의 사건들이 반대의 순서로 일어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바로 손이 자유로워진 덕분에, 유인원들 사이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로 협력적 노동이 가능해졌으며 이로부터 두뇌의 발전이 나왔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 하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소셜리스트 워커〉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였다. 런던대학교 정치경제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전 세계가 들썩인 1968년에 주도적 학생 활동가로 사회운동에 투신하면서 학자로서의 경력을 중단했다. 그 후 40여 년간 마르크스주의 활동가로 활약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이자 경제학자이기도 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민중의 세계사》, 《크리스 하먼 선집》, 《좀비 자본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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