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법정스님과 함께하는 ‘제2회 땅끝해남 행복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속도로, 삶의 태도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가족과의 평범한 식사 한 끼, 마음을 붙들어준 한마디,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난 어느날의 기록까지, 이 책에 담긴 진솔하고 따뜻한 39편의 에세이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이야기들로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스스로 행복하라"는 삶의 지혜를 되새기게 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 그 안에 담긴 39편의 이야기
법정스님과 함께하는 ‘2025 땅끝해남 행복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
『다만, 지금을 살아라』는 법정스님과 함께하는 ‘제2회 땅끝해남 행복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속도로, 삶의 태도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족과의 평범한 식사 한 끼, 마음을 붙들어준 한마디,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난 어느날의 기록까지, 이 책에 담긴 진솔하고 따뜻한 39편의 에세이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이야기들로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스스로 행복하라"는 삶의 지혜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법정스님의 고향인 해남에서 매년 개최되며, 삶의 본질을 돌아보는 계기이자, 지역과 일상이 연결되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결실인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과 목소리를 만나고, 잊고 있던 행복 또한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고 있나요?”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우리는 종종 지금 이 순간을 흘려보냅니다. 과거의 실수에 머물거나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느라, 정작 오늘의 나를 돌보는 데에는 인색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삶은 ‘지금’이라는 시간의 연속이며, 우리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순간 또한 바로 지금입니다. 『다만, 지금을 살아라』는 그 소중한 깨달음을 평범한 이들의 진솔한 삶의 기록을 통해 전합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고향 해남에서 열린 ‘제2회 땅끝해남 행복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인 39편의 에세이를 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조용한 저녁 식사, 마음을 붙잡아준 한마디, 홀로 견뎌낸 하루 속에서 발견한 작은 기쁨, 크게 내세울 것은 없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이야기들이 삶의 온기를 머금은 문장으로 독자 곁에 다가갑니다.
이번 공모전은 법정스님의 말씀 “스스로 행복하라”는 삶의 메시지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천해보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다독이는 그 순간에, 평온과 행복은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해남은 법정스님의 고향이자,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이 자리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행복 에세이 공모전은 해를 거듭하며, 삶을 돌아보고 나누는 따뜻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을 살아라』는 그 두 번째 결실로, 땅끝에서 시작된 이야기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백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속도를 되찾고, 일상 속에 깃든 단단한 기쁨을 다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목차
심사의 글 7
대상
천천히 해, 그게 제일 빨라 _장미교 12
최우수상
누구의 하루도 NG는 없다 _박옥춘 20
우수상
일상 속 소소한 행복 _강원자 26
아이들과 함께, 지금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_김은미 31
한 송이 꽃, 풀꽃 한 폭 _이현 35
장려상
내 노년, 총천연색으로 꾸는 꿈 _고감 42
마음의 냉장고를 열어보다 _공민숙 48
내일을 달려 오늘에 도착했다 _이채안 52
나에게 충실했던 순간, 그 10km의 기적 _조승규 56
수상작
서른해, 꽃이 피다 _경동숙 62
희망이 어디 있냐고 나에게 물으신다면 _고봉국 66
초록빛 파도의 위로 _곽유경 71
과거에서 온 편지 _기다은 75
행복은 작은 순간 속에 있다 _김미옥 80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다 _김민정 83
정성을 다하는 인사 _김선영 86
무너지지 않는 마음으로 _김성원 90
새벽의 신비 _나금숙 95
잠깐 멈춘 그 순간, 나에게 가져다준 _도유리 99
실패와 성공은 중요하지 않아, 계속 도전해 봐! _문정희 102
한 숟갈의 봄 _박선애 107
고요한 산책 _박소영 112
미황사, 나의 <어바웃 타임> _박신호 117
나의 욕심, 나의 원동력 _박정은 122
다만, 지금을 살아라 _심아나스타샤 127
감물 들이던 날 _안창식 130
이순의 신입사서 _양성자 135
오늘 하루로도 충분히 좋다 _우재인 139
언젠가는 신호등 불빛이 바뀐다는 사실: 신호등 앞에서 배운
기다림 _이다혜 143
비 그늘 꽃무늬 _이수아 146
계단을 오르며 _이진주 150
내 삶에 대한 배려를 꿈꾸며 _임원석 154
지금을 사는 용기 _임채율 158
이삿짐 _임한호 162
단단히, 지금을 살아낸 하루 _정주희 166
한 잔의 차가 일깨운 나의 하루 _조모현 169
도마도가 되자 _조은경 173
인생 동행길의 행복 찾기 _진상용 177
산보다 높은 말 _천익승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