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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밖의 이름들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흐름출판 | 부모님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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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범죄 피해자의 변호사는 오늘도 바쁘다. 법원에서, 검찰청에서, 경찰서에서, 병원에서 피해자를 만나고, 설명하고, 설득하며 함께 걸어야 한다. 으레 그렇듯 법조인은 감정을 절제하고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피해자의 변호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렇다. 이 책의 저자 서혜진은 분노하는 변호사이다. 『법정 밖의 이름들』은 고은, 이윤택, 안희정, 텔레그램 N번방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에서 피해자의 옆에 섰던 변호사 서혜진의 첫 책이다. 하지만 단순한 판결 해설서는 아니다. 법의 언어로는 닿지 않았던 감정과 기록되지 않은 이름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리와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정의 그리고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될 변화들이 무엇인지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해 온 고통에 질문한다. 사람이 바뀌면 법률도 바뀐다. 이 책은 그 시작이 고통에 응답하는 일이라는 걸 증명한다.

삶이 한순간(어쩌면 점차적으로) 잿빛이 된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그들이 잃어버린 색을 되찾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나는 인권 변호사가 아니다」
부모가 처벌을 받든 안 받든, 학대의 흔적은 아이들의 내면 어딘가에 덩그러니 남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만나는 세상, 즉 전부인 부모가 가해자가 되는 사건들은 대표적인 암수범죄(暗數犯罪)로, 그 이야기가 법정까지 닿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아이의 세상이 언제나 따뜻하진 않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혜진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법률 조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범죄 피해자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향했다. 특히 사회적 발언권이 약한 젠더폭력 피해자들,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며 성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건을 다수 맡아왔다.고은, 이윤택, 안희정,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한국 사회에 중대한 질문을 던진 사건에서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법정 안팎에서 쉽게 지워지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금도 변론을 계속하고 있다.법률 전문성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평등 의식 확산에 쓰기 위해, 피해자 지원과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여성폭력방지위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심의위원,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의 및 강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2023년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tvN <알쓸범잡2>, KBS <스모킹 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공론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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