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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구애
자상한시간 | 부모님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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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가 수많은 인생의 파도에서 휩쓸리고 무너지려고 할 때, 나를 지키고, 홀로 바로 서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흔적들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혼자 힘으로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할 때도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며, 외로움에 굴복했던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를 통해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경험담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수많은 파도를 지나왔고, 그 파도 속에서 내가 나로 남을 수 있도록 해준 것들을 남기고 싶었다는 저자는 마음 어딘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것이 버거울 때 누구에게나 파도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럴 때 나를 챙기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나를 세워주는지, 나를 그대로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알 수 있다면 잃어버린 마음을 찾기가 한결 쉬울 거라고.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믿고 나아간다면 어떤 파도가 와도 휩쓸리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출판사 리뷰

“단단한 내가 되면, 나는 누구도 될 수 있고,
누구에게도 내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면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흔들리고 무너지려는 순간에,
나를 바로 세우고 지키는 것들에 대하여!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흘러간다. 이러한 인생 여정에는 크고 작은 파도가 존재하며, 우리는 수많은 삶의 파도를 건너는 중이다. 때로는 불안정하고 변화무쌍한 파도에 휩쓸려 길을 잃기도 하고, 자신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인생의 흐름이며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수많은 삶의 파도를 잘 건너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지만, 궁극적으로는 혼자라는 인식으로 인해 지속적인 고독과 불안을 겪는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종종 타인이나 사물에 의존하게 된다. 어쩌면 이것이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다.

스무 살 때부터 혼자 살아온 저자 역시 끊임없는 외로움을 느꼈다. 가진 것이 많아도 공허했다. 이를 채우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 만남의 끝은 여전히 외로웠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바로 선 사람이 되어 흔들리지 않을 때라야 그 공허함이 더는 찾아오지 않음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가진 것들 안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다녔다. 그렇게 완전한 나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결국 인생의 고단함은 돌아가며 찾아온다.
우리는 그렇게 각자의 파도에 맞춰 살아간다.”

삶의 수많은 파도를 건너는 우리들에게
더 단단해지기 위한 나를 향한 구애!

《나를 향한 구애》는 저자가 수많은 인생의 파도에서 휩쓸리고 무너지려고 할 때, 나를 지키고, 홀로 바로 서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흔적들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혼자 힘으로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할 때도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며, 외로움에 굴복했던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를 통해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경험담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수많은 파도를 지나왔고, 그 파도 속에서 내가 나로 남을 수 있도록 해준 것들을 남기고 싶었다는 저자는 마음 어딘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것이 버거울 때 누구에게나 파도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럴 때 나를 챙기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나를 세워주는지, 나를 그대로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알 수 있다면 잃어버린 마음을 찾기가 한결 쉬울 거라고.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믿고 나아간다면 어떤 파도가 와도 휩쓸리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그러니 우리, 나를 향한 구애를 멈추지 말아요.’

한 번쯤 외로움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외로움을 달래보려고 다양한 시도를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 위로받고 공감할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다행이다. 지금의 내가 나를 아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어서. 복잡한 마음이 들 때면 안식처를 찾아 떠날 줄 아는 사람이기도 해서. 쌓아두지 않고 털어내는 사람이어서. 자꾸만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향하는 장소를 둔다는 게 이렇게나 든든해졌다. 살아가는 동안 이 안식처를 여러 곳에 둘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장소들은 모여서 나를 채워 넣을 것이고, 그 순간을 누렸던 기억 들은 나를 수시로 깨워줄 거라 믿으니까.

단단한 내가 되면, 나는 누구도 될 수 있고, 누구에게도 내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면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나의 모습을 잘 알게 된 사람이 되어서, 누군가가 필요로 할 때 그곳에서 있을 수 있다면 좋겠다. 안과 밖이 탄탄한 사람으로 어디서든 든든하게 있을 수 있도록.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나영
201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 후, 시집 『나의 파수꾼에게』, 『언제나 스탠바이』를 발간했다. 편집자부터 웹툰 MD, 그리고 온라인 서점 MD까지 책이 좋아서, 글이 좋아서 책 곁에 늘 머물렀다. 이제는 쓰는 사람으로만 남고 싶었던 시간을 펼치려 한다. 때때로 글쓰기 강의를 통해 쓰는 기쁨을 나누고 있다. 나를 치장하는 글이 아닌 솔직한 글을 지향한다.

  목차

프롤로그 … 9

1장 –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의리

나를 향한 구애 … 15
혼자, 서점에 갑니다 … 21
만남의 농도 … 26
아무래도 내 그릇은 작지만 … 30
나의 작은 연못에서 … 25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의리 … 41
시간을 껴안는 사람 … 45
그럼에도 계속 쓰겠어요 … 51
움직이면, 단단해져요 … 56
달리기가 내게 준 것 … 60
약발 좀 받겠습니다 … 66
마감 효과에 최적화된 자의 변명 … 71
독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 76

2장 – 아, 사랑스러운 사람들

아, 사랑스러운 사람들 … 85
메르시, 엄마 … 90
손을 사용하는 방법 … 96
지킬게요, 할머니의 세상을 … 100
사사로워서 소중한 것들 … 105
어른이라는 무게 … 110
각자의 속도대로 … 116
편해지려고, 기꺼이 불편해지는 것 … 121
추한 나여도, 너여도 괜찮기를 … 127
편지 쓰는 마음 … 132
새해 인사를 못 한 건 말예요 … 137
들었다 놨다 해도 괜찮아 … 142

3장 – 잃어버린 아름다움을 찾아서

뱁새의 행복 … 149
내 방 창문의 적막한 숨결 … 155
차라리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싶을 때 … 160
아름다움은 헛수고일까 … 166
관성에서 벗어나기 … 171
식물 킬러 여기 있습니다 … 175
찾아질 마음은 찾아지겠지 … 182
멀리 봐 보기로 해 … 186
나의 파도를 잘 건널 수 있나요? … 190

4장 – 이제, 함께

내가 나로 산다는 건 … 197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가려면 …202
나를 쓰고 싶게 만드는 사람 … 206
시가 거기 있으므로 … 211
같이 살아도 될까요? … 219
신부 혼자 입장한 결혼식의 의미 … 224
파도를 믿는다는 말 … 230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는 나에게 … 235
사랑을 하고 받는 것도 재산 … 241
함께 있는 곳이 집이지 … 245
금요일에 만난 당신에게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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