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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다른 개미 이미지

조금 남다른 개미
리틀씨앤톡 | 4-7세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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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리틀씨앤톡 그림책 시리즈 4권. 남들과 똑같이 따라하고, 똑같은 삶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일개미들에 빚대어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남들을 똑같이 따라하는 아이들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해준다.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는 단순한 글과 그림을 통해 명쾌하게 그려냈다.

일개미 티나는 매일 일을 하러 간다. 티나는 모두 똑같은 생김새를 하고,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지루했다. 그래서 남들과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하지만 티나가 남들과 다르게 보이려고 하는 것은 다른 일개미들에게도 멋져 보였다. 모두 똑같이 따라 하는 바람에 티나는 매번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는데….

  출판사 리뷰

남들과 다르고 싶은 개미 티나의 개성 찾기
남을 따라하다가 모두 똑같아진 사회를 풍자한 그림책


일개미 티나는 매일 일을 하러 갑니다. 다른 일개미들도 똑같이 매일 일을 합니다. 티나는 모두 똑같은 생김새를 하고,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지루했어요. 그래서 남들과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티나가 남들과 다르게 보이려고 하는 것은 다른 일개미들에게도 멋져 보입니다. 모두 똑같이 따라 하는 바람에 티나는 매번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지요. <조금 남다른 개미>는 남들과 똑같이 따라하고, 똑같은 삶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일개미들에 빚대어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는 단순한 글과 그림

책 속에 나오는 일개미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습니다.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요. 일렬로 줄을 지어 일을 하러 가는 단조로운 모습이 마치 우리가 똑같이 학교에 가고, 일터에 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 안에서 이 책의 주인공 티나는 남들과 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노란색 티셔츠를 입어요. 하지만 다른 개미들도 똑같이 노란색 티셔츠를 입는 바람에 또 남들과 똑같아져 버렸어요. 이번에는 붉은색 티셔츠로 갈아입습니다. 이번에도 다른 개미들이 따라했어요. 티나는 계속해서 다른 시도를 하지만, 남들과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입은 옷, 신발, 가방이 더 예뻐보이고, 따라서 사게 되는 우리의 마음과 너무 비슷해요. 그걸 따라해버리면 더 이상 예쁘거나 독특해보이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결국 티나는 더 독특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무도 따라하지 않았어요. 그건 일개미들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거든요. 계급을 상징하는 왕관이 등장한 것은 우리가 따라하려고 해도 따라할 수 없는 어떤 수준이 있다는 것을 씁쓸하게 풍자합니다.
그림은 어두운 땅 속 길을 배경으로 똑같이 생긴 일개미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중 티나에게만 눈이 있어요. 남들과는 다른 생각, 문제의식,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날카롭게, 그림만 보아도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이 뛰어난 그림책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따라하는 아이들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해주는 그림책

티나는 남들과 다르고 싶었어요. 모두가 똑같은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한다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운 일입니다. 용기가 필요하지요. 티나는 모두와 똑같지만 안정적인 것보다 불안하지만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것을 가지려고 했어요. 티나의 생각과 이런 시도들은 다른 일개미들처럼 남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같은 방향의 길을 걷던 우리에게 새로운 문제의식을 갖게 해줍니다. 누군가 한 것을 똑같이 따라하면 예쁘거나 멋지지 않다는 것도 단순하고 명쾌하게 알려주지요. 유행하는 옷과 신발, 가방 등을 똑같이 갖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티나가 찾아와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툴리오 코르다
이탈리아에 있는 제노바 건축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유화와 판화에 대한 열정으로 2006년부터 국제일러스트레이션학교 Stepan Zavrel에서 공부하며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유머와 아름다움을 함께 담고 있는 그의 작품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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