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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도시락
이밥차(그리고책) / 노애리 지음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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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
건강,요리
노애리 지음
부담 없이 만드는 집밥 도시락 레시피를 담았다. 딱 10분 걸리는 초간단 직장인 레시피부터, 전날 저녁 준비하는 레시피, 주말에 몰아서 만드는 밑반찬까지 독자들이 필요로 했던 내용들만 쏙쏙 뽑아 만들었다. 친숙한 밑반찬 위주의 집밥 도시락,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도시락, 특별한 날을 위한 특식 도시락까지 총 6개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각자의 생활패턴과 부지런한 정도에 따라 주말에 몰아서 만들기, 전날 저녁에 만들기, 10분 만에 만들기 등 최대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도시락을 일상적으로 매일매일 싸다 보면 ‘오늘 뭐 먹지?’보다 ‘또 뭐 싸가지?’라는 고민이 더 커지게 된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도시락에 입문하지만 할 줄 아는 반찬 몇 개로만 돌려가며 먹다 보면 영양적으로 부족하진 않을까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 매일 식단 고민하기 힘들었던 사람들, 늘 고만고만한 반찬만 싸가던 사람들을 위해 12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도시락 버전 레시피를 준비했다. 또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냄새까지 확실하게 밀봉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새어 나오는 김칫 국물, 음식 냄새가 두려워 도시락을 싸지 못한다는 건 이제 옛말이라는 저자는, 요즘 나오는 밀폐용기와 도시락 소품을 활용하여 찌개류까지 단단히 밀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음식 종류에 어울리는 도시락통을 종류별로 알려주고, 음식을 담는 타이밍과 담음새까지 일러준다.여는 글 4 INTRO 반가워요, 도시락은 처음인가요? 도시락 싸기 전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도시락 담기에도 순서가 필요해 12 도시락 잘 싸는 요령 13 요리별 잘 싸는 요령 14 도시락 소품&통 고르기 16 밥숟가락으로 쉽게 계량하기 18 종이컵 눈대중 손으로 분량 재기 19 칼질법 20 쉽게 다지기 21 Part 1 아침잠은 포기할 수 없어! 전날 저녁 준비하는 도시락 메인 반찬&국 순살닭불고기와 콩나물국 24 콩나물찜을 곁들인 제육볶음과 오이냉국 27 촉촉한 오징어볶음과 맑은감잣국 30 납작양념감자구이와 황태달걀국 33 통마늘소시지볶음과 쇠고기미역국 36 채소두부전과 어묵배춧국 39 잡채달걀전과 바지락시금치국 42 참치옥수수전과 돼지고기김치찌개 45 햄치즈달걀말이와 참나물무침 48 도시락째 찌는 달걀찜과 고추장찌개 50 짜장소스를 곁들인 새우대파볶음밥 53 크림감자고로케와 카레라이스 56 코다리조림 58 애호박새우젓지짐 60 파불고기 62 고등어무조림 64 두부어묵조림 66 Part 2 등굣길&출근길 무거운 건 싫어요 심플하게 한 그릇 도시락 오니기라즈 70 어묵김치조림덮밥 72 스키야키덮밥 74 쇠고기죽순덮밥 76 매콤 새우잡채밥 78 마파두부덮밥 80 들깨쇠고기미역죽 82 불고기김치콩나물죽 84 콘차우더수프 86 치즈브로콜리크림수프와 마늘빵 88 단호박수프 90 매콤 치즈펜네볶음 92 라구볼로네제파스타 94 냉파스타샐러드 96 두툼 클래식 달걀샌드위치 98 울트라 크루아상샌드위치 100 두부햄가스 102 생선가스와 타르타르소스 104 돈가스와 마카로니샐러드 106 Part 3 10분이면 충분해 초간단 직장인 도시락 요거트 과일믹스와 찰떡 110 초간단 납작김밥과 사발면 112 양파버터간장밥 114 명란오믈렛덮밥 116 동그랑땡덮밥 118 치즈김치볶음밥 120 벌집소시지 카레볶음밥 122 베이컨마늘볶음밥 124 스팸양배추볶음덮밥 126 참치비빔밥과 즉석 장국 127 돼지고기맛쌈장무침 쌈정식 128 골뱅이무침과 김주먹밥 130 달걀프라이햄토스트 132 해쉬브라운포테이토치즈토스트 134 트리플샌드위치 136 통돈가스샌드위치 138 치즈믹스파니니 140 카프레제샌드위치 142 Part 4 내일부터? 아니 오늘부터 다이어트 도시락 잔멸치현미주먹밥과 어묵탕 146 구운두부대파무침과 양배추된장국 150 참치두부쌈장과 양배추롤 154 닭고기비빔밥 156 주꾸미채소볶음 158 두부김밥 160 오색 비빔묵사발 162 샐러드런치박스 164 아보카도불고기토르티야랩 166 통밀샌드위치 168 발사믹버섯양파샌드위치 170 Part 5 이왕 먹는 거 푸짐하게 즐겨요 일품 세트 도시락 사랑과 존경을 담아 부모님 나들이 도시락 174 금손 아니어도 괜찮아! 캐릭터 도시락 178 나중에 기억할까? 아이 소풍 도시락 182 감사한 마음 담아 선생님 소풍 도시락 186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러블리 데이트 도시락 188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도시락 192 여보 힘내! 기 살려주는 점심 도시락 196 나눠 먹기 좋은 간식&디저트 도시락 200 PART 6 평일에는 바빠요 주말에 몰아서 만드는 도시락 밑반찬 두 가지 양념의 견과류멸치볶음 206 두 가지 양념의 진미채 208 꽈리고추어묵볶음 210 알새우호박볶음 212 버섯들깨무침 214 곤약달걀장조림 216 연근엿장조림 218 만능양념참치 220 쪽파김무침 222 대파무생채 224 두 가지 양념의 콩나물무침 226 두 가지 양념의 미나리무침 228 오이초무침 230 즉석 양배추겉절이 232 초간단 부추김치 234 초간단 양파오이장아찌 235 밥도둑 김장아찌 236 쇠고기볶음고추장 238 땅콩맛쌈장 240 모둠견과류조림 242 꿀땅콩무침 244 단무지무침 245 인덱스 246부지런하지 않아도 괜찮아, 부담 없이 만드는 집밥 도시락! 도시락은 부지런한 사람들이나 싸는 거 아니야? 도시락은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귀차니스트들도 일상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생활 맞춤 레시피! 딱 10분 걸리는 초간단 직장인 레시피부터, 전날 저녁 준비하는 레시피, 주말에 몰아서 만드는 밑반찬까지 독자들이 필요로 했던 내용들만 쏙쏙 뽑아 만들었다. 요리연구가인 저자가 직장을 다니며 도시락 생활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요리를 업으로 삼은 본인조차 도시락 반찬을 고민하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할까 싶은 마음에 책을 내게 되었다. 도시락? 오늘 무슨 날이야? 우리는 항상 특별한 날 도시락과 함께 했다. 소풍날 김밥 도시락, 벚꽃 놀이하는 연인들의 커플 도시락 또는 가족 나들이 도시락... 하지만 도시락은 늘 공들여야만 하는 게 절대 아니다. 집에서 먹던 음식 그대로 통에 담기만 해도 바로 그게 도시락이 된다. 도시락이라면 왠지 특별해야 할 것만 같은 선입견은 버리고 매일 즐길 수 있는 으로 속도 지갑도 편안해지는 도시락 일상을 시작해보자. 1. 상황별, 콘셉트별 맞춤형 도시락 친숙한 밑반찬 위주의 집밥 도시락,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도시락, 특별한 날을 위한 특식 도시락까지 총 6개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각자의 생활패턴과 부지런한 정도에 따라 주말에 몰아서 만들기, 전날 저녁에 만들기, 10분 만에 만들기 등 최대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2. 메뉴 걱정을 날려버리는 120여 가지 레시피 도시락을 일상적으로 매일매일 싸다 보면 ‘오늘 뭐 먹지?’보다 ‘또 뭐 싸가지?’라는 고민이 더 커지게 된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도시락에 입문하지만 할 줄 아는 반찬 몇 개로만 돌려가며 먹다 보면 영양적으로 부족하진 않을까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 매일 식단 고민하기 힘들었던 사람들, 늘 고만고만한 반찬만 싸가던 사람들을 위해 12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도시락 버전 레시피를 준비했다. 오늘부로 도시락 반찬 고민은 끝내자. 3. 냄새, 국물 샐 걱정 없는 도시락 싸기 노하우 도시락이라고 매번 마른 반찬만 싸갈 수는 없는 법! 국물이 있는 음식을 냄새까지 확실하게 밀봉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새어 나오는 김칫 국물, 음식 냄새가 두려워 도시락을 싸지 못한다는 건 이제 옛말이라는 저자는, 요즘 나오는 밀폐용기와 도시락 소품을 활용하여 찌개류까지 단단히 밀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음식 종류에 어울리는 도시락통을 종류별로 알려주고, 음식을 담는 타이밍과 담음새까지 일러준다. 4. 조합하는 재미를 찾아가는 세트형 도시락 매일 한 그릇 요리만 먹는 건 싫다는 입 짧은 사람들을 위해 세트형 메뉴도 준비했다. 국과 반찬 또는 수프와 빵 등의 어울리는 조합을 세트로 제안한다. 책에 나오는 그대로 따라 해도 좋고, 손에 익으면 책 속의 다른 메뉴들끼리 조합해도 좋다. 약간의 재치와 창의력을 발휘해 입맛대로 조합하다 보면, 어느샌가 의무감보단 즐기면서 도시락을 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흔에 읽는 카네기
스타북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서상원 (옮긴이) /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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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은이), 서상원 (옮긴이)
카네기는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여 이용하도록 돕는 책으로 이론보다 실천을 우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의 실천방법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활에 응용하고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사항들까지도 담겨 있다. 고대의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카네기의 성공학은 1세기의 시간 동안 살아남아, 그것도 그냥 살아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21세기의 우리에게 여전히 크나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어떤 책이 전 세계에서 성경처럼 판매되고 계속해서 세계의 수많은 출판사가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면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꾸준히 받는가?책머리에 이 책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 1. 마음을 움직이는 법 칭찬으로 시작하면 결과도 좋다 | 충고는 간접적으로 하라 | 내 잘못을 먼저 밝혀라 | 절대 명령하지 말라 2. 마음을 사로잡는 법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 작은 일에도 칭찬하라 | 신사와 숙녀처럼 대하라 | 격려하고 희망을 주어라 |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라 3. 일자리를 찾는 법 일자리를 찾는 특별한 방법 | 아랫사람이 명심해야 할 원칙 | 관리자가 명심해야 할 원칙 4. 상대를 설득하는 법 논쟁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지 말라 | 잘못을 인정하면 관계가 달라진다 | 친절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5. 긍정화제로 이끄는 법 상대방이 긍정할 화제의 선택 |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시키는 법 | 자기 의견이라고 느끼게 하라 |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6. 경쟁의식을 자극하는 법 동정심은 표현이 중요하다 | 아름다운 심성에 호소하라 | 극적인 상황을 연출해보라 | 경쟁의식을 자극하라 7. 아낌없이 칭찬하는 법 산대를 비난하지 말라 | 상대를 아낌없는 칭찬하라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보라 8. 호감을 사는 법 진심어린 행동이 우선이다 | 상대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라 |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라 9. 관심을 갖는 법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 | 진심으로 칭찬해 주어라 10. 40대가 마음을 지키는 법 지치기 전에 쉬어라 | 어떻게 몸을 편하게 하는가 | 상대에게 털어놓고 말하라 11. 일에 정열을 쏟는 법 능률적으로 일하는 방법 | 일에 정열을 가져라 | 수면부족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 12. 반대에 대처하는 법 반대하는 것도 관심의 표현이다 | 쉽게 동의했다면 한 번 더 확인해라 | 마음의 갈등이 반대로 나설 수 있다 | 강한 반대에 부딪치면 잠시 대화를 중지하라 13. 조리 있게 반대하는 법 조리 있는 반대, 조리 없는 반대 | 조리 없는 반대에 대처하는 방법 | 비논리적인 반대에 대응하는 방법 14.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법 말은 주관적 사실의 일부분이다 | 사고를 왜곡시키지 않는 5가지 방법 | 대화를 객관적인 것으로 만들라 15. 40대가 인간관계를 잘하는 법 대화도 기브 앤 테이크로 하라 | 대화 시간을 상대와 같게 하라 | 주고받는 것도 성격에 따라 다르다 | 주는 것은 의사전달에 꼭 필요하다 16. 여러 사람과 대화하는 법 그룹에서의 의사 전달 6가지 방해요소 | 관련이 없는 말도 어느 정도 수용하라 | 말을 되풀이하여 들려주고 요약해라 17.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법 목적을 가지고 설득하라 | 조언으로 설득에 성공하기 | 상대에게 용기를 북돋아 줘라인생의 무기가 되는 인간관계, 자기계발 그리고 위기대응의 모든 것 전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카네기를 읽고 또 읽는다!! 현실의 근본적인 문제를 단시간 내에 해결하는 성공 처세술 “40대에 다시 읽어보니 틈새가 보이더라!” 카네기는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여 이용하도록 돕는 책으로 이론보다 실천을 우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의 실천방법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활에 응용하고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사항들까지도 담겨 있다. 고대의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카네기의 성공학은 1세기의 시간 동안 살아남아, 그것도 그냥 살아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21세기의 우리에게 여전히 크나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어떤 책이 전 세계에서 성경처럼 판매되고 계속해서 세계의 수많은 출판사가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면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꾸준히 받는가? 카네기는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활용되는 실전 심리전의 무기다 카네기의 조언은 탁상공론으로 나오는 정책처럼 허황된 것이 아니라 그 모두가 셀 수 없이 많은 사례들로부터 깨쳐 낸 실전이다. 또한 카네기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짓밟는 수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 데서 순수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말하였다. 그럼으로써 상대는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기분 좋게 흔쾌히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함으로써 신뢰감이 쌓이고 돈독한 관계가 영구히 지속된다. 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자문하면 인간관계에서의 기교가 현저하게 늘어날 뿐 아니라, 원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해결책에 집중하게 된다. 중복되는 사례에 대해 실험, 검증, 순환의 과정을 거쳐 명쾌한 원칙으로 기록한 것이 카네기 성공 철학의 핵심이다. 당신이 뭔가 시작하려면 카네기를 먼저 읽어라!! 카네기의 성공 철학이 보여 주는 인간관계와 처세술의 성패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소위 처세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성공한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전화기의 개설과 대공황이 있었다. 우선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요한 사안이 문서로서 오고 갔으나, 10~20년 사이에 사람들이 전화기를 기하급수적으로 개설함으로써 의사 전달을 ‘말’로 하게 되었다. 실재의 사람을 대면하고서 이루어지는 말하기란 글쓰기와는 전연 달라서 사람들은 직위의 고하를 불문하고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때까지는 대화법이니 화술이니, 성공적인 인간관계 기술이니 하는 등의 자기 계발 분야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두 번째는 1920년대 말의 경제공황이다. 대공황에 따른 실업 사태로 사람들은 생존에 대한 절박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인간관계, 대화법, 의사 전달법, 리더십 등의 자기계발이라는 최초의 장르를 들고 나온 사람이 바로 데일 카네기였다. 그것도 고색창연한 상아탑 속 해결책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혀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반복 검증한 원리를 설파하였으니 사람들의 열광은 당연한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카네기는 자신의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들을 기회 외에 직접 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채우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 내도록 도왔다. 그랬으니 한 번 강연회에 2천, 3천의 관중들이 몰린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책은 당시 강연회의 최종 집합체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언가에 대한 욕구로부터 시작된다. 그 욕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마음을 열고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럴싸한 말을 사용해도 본심을 속일 수는 없다. 상대의 입장에 서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하는 사람은 곧 그 속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첨이나 공치사인 줄 모른 채 좋아서 덥석 집어 삼키는, 찬사에 굶주린 사람들이 세상에 많기는 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일의 해결책을 찾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업의 중요함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기술’로서만 처리하지 않는다. 정글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사회에서도 그들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고 순수한 관심을 우선적으로 보인다. 때론 바라는 것 없이 말이다. 물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획득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 법을 터득해야 하지만, 상대방을 칭찬하고 꼭 무엇인가를 받으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매일같이 당면하게 되는 인간관계의 지루한 문제들에 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상대방 스스로가 움직이고 싶다는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니 상대를 인정하고 그 마음을 챙겨 준다면 상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기꺼이 건네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1. 고민을 해소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는 굳은 결의와 그것을 배우겠다는 용기이다. 2. 처음에는 이 책의 개요를 파악하기 위해 단숨에 각 장을 읽어라. 3. 읽어 가면서 중간 중간 멈추어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검토해 보라. 4. 색연필을 들고 ‘도움이 되겠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견하면 문장에 줄을 그어라. 5. 한 번 읽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읽고 난 후에도 매달 복습하는 습관을 가져라. 6. “당신이 남에게 가르치려고 한다면 그는 결코 배우지 않을 것이다.”_버나드 쇼 7. 책을 읽을 때, 단지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8.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원칙 중에 하나를 어겼다면 매번 벌금을 내도록 하라. 9. ‘나는 그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가?’에 대해 재검토 하라. 10. 일기를 쓸 때 이와 같은 원칙이 순조롭게 실행되어 간다는 사실을 상세히 기록하라.브리지 이야기가 나오면 엘리 컬버트슨이 생각난다. 그가 쓴 브리지에 관한 서적은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나 팔렸다고 한다. 컬버트슨 또한 어느 젊은 여성이 그에게 브리지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브리지의 일인자가 되지 못하였을 것이다.컬버트슨이 미국에 이주한 것은 1922년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철학과 사회학 교사가 되려고 했지만 일자리가 없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석탄 판매원도 해 보고 커피 판매원도 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했다.그 무렵 컬버트슨의 트럼프 솜씨는 아주 서툴렀다. 처음부터 끝까지 묻기만 하여 옆에 앉은 사람을 귀찮게 하고 게임이 끝나면 게임의 결과를 상세히 캐물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와 함께 게임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그러던 어느 날 컬버트슨은 조세핀 딜런이라는 브리지 선생을 알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둘은 결혼까지 하였다. 조세핀은 컬버트슨이 카드를 면밀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그가 트럼프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고 칭찬하여 주었다. 컬버트슨이 브리지의 대권위자가 된 것은 아내의 격려 때문이었다고 한다.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여덟 번째 법칙은 격려하라는 것이다. 능력에 대하여 자신을 갖게 하면 분명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 ‘브리지의 일인자’ 중에서 클라우슨은 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고 벤은 부하들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는 부지배인인 빌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벤이 말했다.“빌은 쌀쌀한 사람입니다. 그는 조수로서 저를 돕고 행동을 같이 해서 일을 원만하게 처리해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돌아오는 클라우슨의 대답은 벤의 예상과 달랐다.“그는 이 공장의 지배인은 자기가 될 게 틀림없다고 믿고 있었던 것 같아. 그는 좋은 사람이야. 사실은 지배인으로 자네를 추천할까 그를 추천할까 망설였었네. 만약 빌의 작업 성적이 좋으면 다음에는 그도 지배인이 되는 거야. 만약 빌과 자네가 입장이 바뀌었다면 어땠겠는지 생각해 보게. 다른 지점에서 갑자기 온 사람이 상사라고 자기 위에 앉아서 자기를 무시하고 심지어는 여럿이 보는 앞에서 비꼬는 욕설을 퍼붓는다? 만약 자네가 빌이라면 화가 나지 않을까? 빌은 자네보다 이 공장의 사정을 더 잘 알고 있어. 그에게는 단골손님도 있고. 이건 특히 사업상 중요한 사실이야. 빌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일을 하도록 하게. 그에게 도움을 받고, 자네가 그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그가 알게 하도록 만들게.이것은 조직 속에서 각 구성원을 대할 때에도 해당되는 것이야.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면 그들도 자네에게 관심을 갖는 법일세. 그들을 도와주게. 그러면 그들도 자네를 도울 것이야.”-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라’ 중에서 뉴욕 대학의 리처드 보든과 알빈 부세는 1만 5천 건의 상담(商談)을 분석하여 『설득의 방법』이란 책을 써내고, 같은 원리를 판매의 6가지 원칙이란 강의로 만들었다. 그 후에는 이를 영화로 만들어 수많은 대기업 영업부 사원들에게 보여 주었다. 판매를 성공시키기 위한 올바른 방법과 나쁜 방법을 실례를 보여 가르친 것이다.오늘날은 연출의 시대이다. 단순히 사실만을 제시해서는 부족하다. 사실에 흥미를 덧붙여 제시해야 한다. 극적인 수법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등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주목을 끌려면 극적인 수법을 쓰면 유용하다.상점의 쇼윈도 장식 전문가들은 연출 효과의 힘을 잘 안다. 일례로 새로운 쥐약을 생산한 회사가 판매업자의 진열장에 살아 있는 쥐 두 마리를 전시하게 하였더니, 쥐를 전시한 한 주 동안의 매상이 보통 때보다 5배나 올랐다는 보고가 있다.- ‘오늘날은 연출의 시대이다’ 중에서
말짱 친구짱 : 논리적으로 말하는 우리 아이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이혜범 글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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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혜범 글
\'초등학생 때부터 대입이나 논술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공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기유학을 통해 외국어 공부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말을 제대로 듣고,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어주어야 한다. 우리말을 잘하는 아이가, 외국어도 잘한다.\' 『말짱 친구짱』은 우리 아이에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저자가 밝히는 논리적으로 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PART1 21세기의 성공 제1법칙, 커뮤니케이션 1. 어린 시절 형성된 언어 습관의 중요성 2. 아이들 시각에서의 논리 3. 부족한 발표력과 자신감, 연습으로 해결 TIP 반장 선거 대비하기 TIP반장 선거의 유의점 TIP커뮤니케이션 강사, 이혜범의 반장 선거 노하우 PART2 논리적으로 말하기 실전 프로젝트 1. 논리적 사고력 향상법 2. 기본 스피치 능력 습득 TIP말하기의 기본 3. 여아와 남아의 언어발달 차이 4. 학년별로 달라지는 말하기 방법 5. 성향별 의사 표현법 6. 말하기의 다양한 문제점 7. 높임말의 올바른 사용 TIP발표와 토론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선진국의 말하기 교육 PART3 생활 속의 쉽고 재미있는 논리적 말하기 1. 책, 신문, 전단지 등 인쇄물을 이용한 놀이방법 2. 현장에서 할 수 있는 학습법 3. 시청각 자료와 문화 예술 공연 학습법 4.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학습법 5. 이야깃거리가 되는 소품을 활용한 놀이 방법 6. 방송인 되어 보기 TIP말하기의 자세 PART4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 1.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법 2. 창의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대화법 3. 코칭 노하우(부모의 대화법) 4. 부모의 말하기 평가 TIP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팔(八)계명 부록 1. 협상과 제안을 유리하게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기법 2. 상황에 맞는 언어 사용과 적절한 인사법 후기 모든 어린이들이 논리적으로 말하게 되는 날을 꿈꾸며
당구 3쿠션 300 돌파 교과서
보누스 / 안드레 에플러 (지은이), 김민섭 (옮긴이), 김홍균 (감수)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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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취미,실용
안드레 에플러 (지은이), 김민섭 (옮긴이), 김홍균 (감수)
《당구 3쿠션 300 돌파 교과서》는 국내 당구계에서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브롬달 · 쿠드롱 · 산체스 · 야스퍼스가 실전에서 활용한 해법을 모은 난구 풀이집이다. 4대 천왕뿐만 아니라 세미 세이기너 · 에디 먹스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만든 해법을 상세한 그림과 명쾌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머리말 감수자의 말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기호 설명 장단장 과 단장단 : 옆돌리기 · 비껴치기 · 뒤돌리기 · 앞돌리기 · 세워치기 대회전 : 앞돌리기 대회전 · 옆돌리기 대회전 · 뒤돌리기 대회전 단장장 : 앞돌리기·횡단 샷·비껴치기 장장단 : 횡단 샷 · 리버스 샷 · 옆돌리기 리버스 엔드 · 비껴치기 리버스 엔드 장단단 : 긴 각 횡단 샷 더블 레일 샷 : 되돌아오기 샷 · 밀어치는 되돌아오기 샷 · 끌어치는 되돌아오기 샷 · 크게 돌리는 되돌아오기 샷 횡단 샷 : 짧은 횡단 샷 · 긴 횡단 샷 · 역회전 횡단 샷 · 변형 횡단 샷 원 뱅크 샷과 티키 샷 : 앞으로 걸어치기 · 원 뱅크 샷 · 티키 샷 · 원 뱅크 넣어치기 투 뱅크 샷 : 시스템을 이용한 투 뱅크 샷 · 입사각과 반사각을 이용한 투 뱅크 샷 스리 뱅크 샷 : 시스템을 이용한 스리 뱅크 샷 · 입사각과 반사각을 이용한 스리 뱅크 샷 바운딩 샷 : 밀어치기를 이용한 바운딩 샷 타임 샷 :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용한 시간차 공격 · 분리각과 입사각, 반사각을 이용한 시간차 공격 키스백 샷 : 키스백 샷을 응용한 되돌아오기 샷 · 돌려치기 샷 마세 샷 : 찍어치기를 이용한 바운딩 샷 · 뱅크 샷 · 돌려치기 샷 단단장 : 긴 쿠션 횡단 샷 · 긴 쿠션 리버스 샷 또 다른 코스 : 다양한 형태의 난구 풀이 모음 참고 문헌 올바른 당구 용어 당구 기본 규칙 브롬달 · 쿠드롱 · 야스퍼스 · 산체스 3쿠션 4대 천왕이 알려주는 300개의 해법과 전략 당구 3쿠션에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한다. 일종의 공식으로 몇 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계산하면 자신이 쳐야 할 공의 방향과 당점 등을 알 수 있다. 처음 당구에 입문한 사람들 중 일부는 시스템을 맹신하기도 한다. 시스템이 알려주는 대로 공을 치면 당구대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 지나면 그들도 곧 깨달게 된다. 시스템의 계산이 통하지 않고, 일반적인 해법조차 무력해지는 순간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즉, 당구는 언제나 무한한 가능성과 변수를 동시에 불러온다. 이는 당구라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난관으로 다가오고, 당구 실력이 조금씩 늘어날수록 사람들은 이 난관을 돌파할 방법이 필요해진다. 세계 챔피언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득해라 득점하고 승리하는 법이 여기에 있다 정체기에 빠졌거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들은 어떤 수단을 찾아야 할까. 다행스럽게도 세계 챔피언과 고수들이 다양한 상황을 타개할 해법을 이미 준비해뒀다. 《당구 3쿠션 300 돌파 교과서》를 펼쳐보자. 이 책은 3쿠션 챔피언들의 실전 해법과 원리를 정리한 난구 풀이집이다. 저자는 본인이 만든 해법은 물론이고 경기장에서 직접 경험한 수많은 해법을 이 책에 담았다.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브롬달 ? 쿠드롱 ? 산체스 ? 야스퍼스가 실전에서 활용한 해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미 세이기너 ? 에디 먹스 같은 세계 챔피언의 해법 또한 상세한 그림과 명쾌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약 300개에 달하는 패턴을 설명하며, 매 패턴마다 당점과 큐의 기울기, 스트로크에 필요한 스피드와 관통력의 정도, 수구의 정확한 좌표 등을 알아보기 쉬운 기호와 그림으로 표시했다. 샷의 세밀한 느낌과 정확한 타점을 잘 설명하고 있고, 각각의 패턴 그림 아래에 연관성 있는 또 다른 패턴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해법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득점, 전략, 포지션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이 셋을 잘 조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언제나 득점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상대 선수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공 배치를 노리는 일이 별 의미가 없으며, 대개 선수 본인의 의지대로 공이 그렇게 배치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 소개한 해법들은 이 같은 저자의 당구 철학을 잘 드러내고 있다. 득점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상대방의 허점을 노리는 전략과 포지션 플레이가 적절히 조합된 것이다. 책의 해법대로 플레이하면 샷은 언제나 빅 볼(big ball)이 되며, 설사 샷에 실패해도 상대방의 기회를 앗아가는 절묘한 작전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한다!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만나는 챔피언의 비기 4대 천왕 중 한 명인 토브욘 브롬달은 말했다. 당구는 기억력의 스포츠라고. 느낌을 기억하고, 성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안정된 자세와 득점한 때의 집중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이다. 다른 당구 고수들도 기억력을 강조한다. 승리할 때의 자세와 집중력은 물론이고 바둑의 기보를 외우듯, 당구도 해법을 많이 기억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거의 모든 당구 책에서 강조하는 점으로 당구라는 세계에는 시스템만으로 채울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한에 가까운 변수와 가능성을 내포한 당구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시스템만으로는 부족하다. 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해법을 몸으로 익히고 시험해보면서 당구의 묘수를 손에 넣어야 한다. 《당구 3쿠션 300 돌파 교과서》는 세계 챔피언과 그에 필적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실전에서 보여준 해법 300개를 모아 정리한 책으로, 당구 실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 책에 나온 전술과 방법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그럴 때마다 저자는 모든 해법을 시험해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연습을 하면서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이 알려주는 해법을 연습하고 원리를 터득해보자. 세계 최고 수준의 당구 선수들이 탁월한 통찰력과 세심한 기술로 다듬은 해법을 비교적 손쉽게 익힐 수 있다.
혁신교육 정책피디아
맘에드림 / 한기현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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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림
소설,일반
한기현 (지은이)
교육 혁신, 정책으로 승부하라! 저자는 오랜 시간 현직에서 교사로 몸담았으며,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 진보교육감 진영에서 교육 개혁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누구보다 교육 현장의 실상을 잘 알 뿐만 아니라, 행정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을 모두 갖춘 만큼 그의 정책 제안은 결코 뜬구름 잡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교원업무정상화, 학폭법의 개정, 상향식 평가, 교사인권 보호, 교육청 인사, 교원연수 등과 관련해 교육 현장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짚어 긁어주면서도 현실성 높은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한다.추천사_ 교육 고통에서의 탈주와 행복·희망교육으로의 비상 ___ 곽노현 이 책을 시작하며_ 함께 꾸는 꿈은 더 빨리 이룰 수 있다! [1부 암울한 교육 현실] 1장 비정상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1_이게 나라냐! 2_대한민국 교육에 만연한 비정상의 실태 2장 학생, 교사, 부모로서 경험한 비정상의 실태 1_불행한 학생, 입시 위주 교육에 반항하다 2_교장과 부딪치며 스트레스 받는 불행한 교사 3_불행한 부모, 아이에게 입시 위주 교육을 대물림하다 3장 학교폭력과 무너진 교실 1_학교가 감당할 수 없는 아이들 2_학교폭력과 무너진 교실 속 배움을 포기하는 아이들 3_실효성 없이 학교에 부담만 주는 현행 「학폭법」 4장 변화의 새로운 물결과 기득권의 방해공작 1_진보 교육감에서 시작된 혁신의 새 물결 2_기득권 세력의 방해공작 [2부 암흑 속에 발견한 희망의 빛] 5장 혁신학교,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1_혁신학교에서 발견한 희망의 빛 2_혁신학교의 본질을 간과한 추진은 실패할 뿐 3_혁신성공학교, 혁신흉내학교, 혁신기만학교 4_혁신성공학교가 보여준 성과 5_학교 혁신정책을 통해 혁신학교 성과를 일반화하라 6장 학교 혁신의 동력인 교사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라 1_교사들이야말로 학교혁신의 원동력 2_초기 혁신성공학교 교사들의 혁신역량 강화 전략 3_현행 연수제도의 문제점 4_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가? [3부 교육 혁신을 위한 기본 조건] 7장 교원의 업무를 정상화하라 1_‘교원업무경감’이 아니라 ‘교원업무정상화’이다 2_교육 혁신의 황금열쇠, 교원업무정상화 3_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한 정책의 골격 4_교원업무정상화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8장 교육정책사업을 감축하라 1_교육정책사업으로 얼룩진 교육현장 2_교육정책사업이 만들어지는 이유 3_교육정책사업의 폐해 4_교육정책사업 정비 시 유의할 점 5_학교 운영과 예산 운영의 자율화 9장 기관평가를 상향식으로 전환하라 1_상부의 눈치만 보게 만드는 평가는 이제 그만 2_하향식 평가, 무엇이 문제인가? 3_상향식 평가로 전환해야 학교가 살아난다 10장 인사가 만사다 1_잘못된 인사는 정책 실패로 직결된다 2_인사행정, 어떻게 할 것인가? 3_우수한 인사 혁신 사례 [4부 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 11장 교육협력,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1_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 교육협력 2_교육협력 추진의 긍정적인 성과 3_교육협력 추진의 부정적인 영향 4_지자체·지역과의 교육협력 추진정책에 대한 제안 12장 학교폭력,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_선진국은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2_우리나라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13장 추락해버린 교사인권,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1_왜곡되고 축소된 ‘교권’ 개념 2_우리가 알고 있던 교권은 ‘교사인권’이다 3_교권 보장을 위한 가장 실효성 있는 방안은? 4_교사인권 보호 대책,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14장 교육 혁신에 부합하는 교육감의 자질과 교육청에의 제언 1_교육감,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인물을 선택할 것인가? 2_성공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에 바란다 부록 정부와 교사, 국민에게 고함 교육, 이제는 바꿔야 한다 교육 혁신, 정책으로 승부하라! 탁상공론식 행정이 아니라,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진정한 정책 제안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 혁신학교의 성공 DNA를 이식하라!”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현직에서 교사로 몸담았으며,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 진보교육감 진영에서 교육 개혁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누구보다 교육 현장의 실상을 잘 알 뿐만 아니라, 행정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을 모두 갖춘 만큼 그의 정책 제안은 결코 뜬구름 잡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교원업무정상화, 학폭법의 개정, 상향식 평가, 교사인권 보호, 교육청 인사, 교원연수 등과 관련해 교육 현장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짚어 긁어주면서도 현실성 높은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교사들의 높은 잠재력이 혁신학교의 성공을 통해 상당 부분 검증되었다는 점을 밝히고,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거듭나고, 학교 또한 자율적인 교육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며, 중앙정부는 간섭 대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우리나라도 여느 교육 선진국 못지않은 성공적인 교육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기존 교육정책의 문제점과 성공적인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담은 일종의 정책백과이다. 저자의 제안은 우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하여금 자기효능감과 권리를 회복해 교육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다. 또한 정부와 교육부, 교육청에서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관료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해줄 것이다. 특히 정책 입안에 결정권을 가진 입안자들에게는 정책을 세울 때 탁상공론만 할 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게 해주고, 현 교육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해볼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아울러 학부모들도 공교육 부실에 대한 책임을 학교와 교사에게만 물으며 비난만 쏟아내기 전에, 교육 비정상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깨닫고,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혁신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줄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각자 자기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한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정책이 실현되어 교육개혁이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미래를 바꾸기를 간절히 바란다.이제 정부는 학교 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현장 교사들과 진보적인 혁신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한 교육행정 경험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에서 목말라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극 지원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정부가 어떻게 교육정책을 펼쳐나가야 할지 알려줄 나침반 구실도 하리라고 생각한다. 이 난국을 만들어낸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중앙정부 주도의 여러 정책들이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교사들이 중앙정부의 정책에 복종이나 하며 전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없게 하여 공교육을 부실화했고, 학교에 넘쳐나는 중앙정부와 교육청의 요구사업들 대부분은 오히려 제대로 된 교육을 방해하여 막대한 예산과 인력, 시간을 허비하게 했다. 이처럼 교장은 교사들이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학교의 최고 권력자였고, 교장 승진제도는 교육적 자질을 바르게 검증하는 시스템이 아니었다. 따라서 교장이 비교육적이고 비효율적인 사람이면 학교 또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학생 시절 우수 했던 교사가 아무리 많아도 자신의 교육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공교육의 부실화가 초래된 것이다.
내 운명을 바꿔 줄 사주혁명
지식과감성# / 최제현 (지은이)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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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최제현 (지은이)
누구나 자신의 생일만 알면 자신의 길흉을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사주 책이다. 이 세상 모든 사주에는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모든 사주에 알레르기가 존재한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알레르기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프롤로그 1. 사주명리의 이해 1) 생생지위역(生生之謂易) 2) 균형의 의미 3)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개념과 역사 4) 사주의 원리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이다 5) 사주의 목적은 균형이다 6) 사주의 생극(生剋) 원리와 종류 7) 사주명리의 목적과 인간상 2. 한난조습(寒暖燥濕) 1) 한난(寒暖)이란? 2) 조습(燥濕)이란? 3) 한난조습(寒暖燥濕)의 이해 3. 오행(五行)과 십성(十星) 1) 오행(五行)의 목적 2) 오행(五行)과 십성(十星)의 관계 3) 십성(十星)의 기본 개념 4) 십성(十星)의 사랑 형태 5) 실제 통변에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 4. 용신(用神) 1) 용신(用神)의 이해와 원리 2) 용신(用神)의 종류와 역할 3) 용신(用神)의 알레르기 4) 용신(用神)의 오류 5. 운(運)의 혁명 1) 운(運)의 체용(體用) 변화 2) 고서의 길흉(吉凶) 구분법: 《자평진전》 3) 결혼운 4) 운(運)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5) 합충(合沖) 변화 6. 사주의 알레르기 합충형해파(合沖刑害破) 1) 운명의 알레르기는 운(運)에서 만들어진다 2) 사주 알레르기의 의미 3) 알레르기의 형태와 종류 7. 일주론(日柱論) 1) 갑목(甲木)의 알레르기 2) 을목(乙木)의 알레르기 3) 병화(丙火)의 알레르기 4) 정화(丁火)의 알레르기 5) 무토(戊土)의 알레르기 6) 기토(己土)의 알레르기 7) 경금(庚金)의 알레르기 8) 신금(辛金)의 알레르기 9) 임수(壬水)의 알레르기 10) 계수(癸水)의 알레르기 11) 자신의 사주팔자(四柱八字) 만들기 에필로그스스로 삶의 알레르기를 알고 대처하길 바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면 최악은 피하고,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이 세상 모든 사주에는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사주의 알레르기란 삶의 길흉을 나타내며 이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삶의 방패와 무기가 될 수 있다. 결정된 미래는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의 알레르기를 알고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만이 삶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생일만 안다면 자신의 길흉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다. 자신에게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안다면 그는 특정 음식을 모두 먹지 않고 피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알레르기를 모르고 대비하지 못한다면 삶은 고통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삶의 알레르기를 안다는 것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삶의 혁명이다. 1. 누구나 자신의 생일만 알면 길흉을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사주 책이다 운은 합충변화를 일으키는 바람 같은 존재이다. 우리가 오감으로 느끼는 파도는 바다가 만드는 것이 아닌 바람이 만드는 것이다. 운은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사건사고이다. 2. 자신의 알레르기를 알고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만이 삶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우리가 계절의 순환을 막을 수는 없지만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을 수는 있다. 여름에는 얇은 옷을 입고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음으로써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고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3. 삶의 알레르기를 안다는 것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삶의 혁명이다 합은 창조를 수반한 가장 강력한 변화 현상이다. 일생일대의 사건사고를 만드는 원인이 바로 합충 변화에서 발생된다.
내 이름은 빨강 2
민음사 / 오르한 파묵 (지은이), 이난아 (옮긴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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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오르한 파묵 (지은이), 이난아 (옮긴이)
터키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대표작.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등장인물들이 번갈아 가며 화자로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건이 전개되어 가는 구성으로, 역사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적 서사기법을 취하고 있다. 살해당한 시체, 여자 주인공 셰큐레, 남자 주인공 카라, 술탄의 밀서 제작을 지휘하며 서양의 화풍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두 번째 희생자 에니시테, '나비', '올리브', '황새'라는 예명을 가진 세 명의 세밀화가는 물론, 금화, 나무, 죽음, 빨강(색), 악마, 그림 속 개까지 말을 한다. 이러한 서사기법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들 중 과연 누가 살인범인지 궁금해지게 만들뿐더러, 각각의 인물들이 처한 정황과 생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면서 작중 인물들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목소리들이 차곡차곡 겹쳐지면서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완성하는 이러한 서사기법은 마치 블록을 쌓아 나가는 듯한 인상을 주며, 이 작품이 대단히 치밀한 건축학적 구성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34. 나는, 셰큐레35. 저는 말입니다36. 내 이름은 카라37. 나는 여러분의 에니시테요38. 내가 화원장 오스만이다39. 저는 에스테르랍니다40. 내 이름은 카라41. 내가 화원장 오스만이다42. 내 이름은 카라43. 나를 올리브라 부른다44. 나를 나비라 부른다45. 나를 황새라 부른다46. 나를 살인자라고 부를 것이다47. 나는 악마다48. 나는, 셰큐레49. 내 이름은 카라50. 우리는 두 명의 수도승51. 내가 화원장 오스만이다52. 내 이름은 카라53. 저는 에스테르랍니다54. 저는 여자예요55. 나를 나비라 부른다56. 나를 황새라 부른다57. 나를 올리브라 부른다58. 나를 살인자라고 부를 것이다59. 나는, 셰큐레 작품 해설작가 연보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만나는 터키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대표 걸작!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함께 이룩해 낸 위대한 도시 이스탄불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 목숨을 건 사랑 2002년 프랑스 최우수 외국 문학상 수상 2003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보우르 상, 인터내셔널 임팩 더블린 문학상 수상 20세기적 글쓰기로 16세기를 마술처럼 생생하게 복원해 내는 비범한 능력, 오르한 파묵에게 '진정한 이야기의 대가'라는 칭호를 붙여 준 작품 『내 이름은 빨강』은 등장인물들이 번갈아 가며 화자로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건이 전개되어 가는 구성으로, 역사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적 서사기법을 취하고 있다. 살해당한 시체, 여자 주인공 셰큐레, 남자 주인공 카라, 술탄의 밀서 제작을 지휘하며 서양의 화풍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두 번째 희생자 에니시테, '나비', '올리브', '황새'라는 예명을 가진 세 명의 세밀화가는 물론, 금화, 나무, 죽음, 빨강(색), 악마, 그림 속 개까지 말을 한다. 이러한 서사기법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들 중 과연 누가 살인범인지 궁금해지게 만들뿐더러, 각각의 인물들이 처한 정황과 생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면서 작중 인물들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목소리들이 차곡차곡 겹쳐지면서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완성하는 이러한 서사기법은 마치 블록을 쌓아 나가는 듯한 인상을 주며, 이 작품이 대단히 치밀한 건축학적 구성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동시에 각각의 이야기들은 넓은 화폭 위에 대단히 섬세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오브제들을 연상시키는데, 이것은 작품 속에서 세밀화를 그리는 화가들의 이미지와 겹쳐지면서 이슬람 문화의 꽃인 세밀화를 이야기의 형태로 구현해 내고 있다. 이처럼 파묵은 역사 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대단히 모던한 서사 방식에 추리 소설의 기법을 가미하고, 거기에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 문명의 흥망성쇄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감싸 안는 심오한 통찰력을 발휘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대단히 지적이고도 문학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획득한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하게 한다. 전쟁과 테러의 위협으로 가득한 이 세계에서 화해와 상호이해의 미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제작 어린 시절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오르한 파묵은 일찍부터 이슬람 화가들의 세밀화를 모사하며, 미술에 대한 안목을 키워 왔다. 그런 그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십 년에 걸친 준비 끝에 완성한『내 이름은 빨강』은 한마디로, 다큐멘터리를 능가하는 이슬람 회화사의 생생한 기록이다. 16세기 말,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남쪽으로 이집트, 동쪽으로는 인도와 중국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무대로 하는 이 소설에는 쉴레이만 대제 시대의 궁정화원장으로 『축제의 서』를 제작한 오스만과 벨리잔('올리브'라는 예명의 세밀화가)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이슬람 세밀화의 대가인 비흐자드(?~1564)와 페르시아 세밀화의 중요한 화파 가운데 하나인 헤라트파의 생성과 소멸 과정이 현재 시점으로 재현된다. 또한 페르시아 문학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견되는 러브 스토리인『휘스레브와 쉬린』은 물론, 『레일라와 메즈눈』,『유수프와 줄라이하』 등 페르시아의 다양한 전설과 민담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으며, 루미, 자미, 사디, 로크만, 푸줄리, 페르도우시 등 페르시아의 대표적인 시인과 역사가의 작품들도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을 보면 오르한 파묵의 미술과 예술에 대한 뛰어난 안목과 통찰력이 전문가의 수준을 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에서 세밀화가들 사이의 갈등은 근본적으로 시대성을 띠며, 문명과 문명의 충돌이라는 층위 외에도 역사적인 필연성에 저항하는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갈등을 보여 준다. 전범이 되는 작품을 완벽하게 모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러한 고도로 단련된 기예를 통해 신에게 가까워지고자 하는 근대 이전의 예술론과 '작가 의식'이 싹튼 이후의 예술, 즉 개인의 '창의성'과 '창작'이라는 개념 간에 빚어지는 충돌이 결국은 살인까지 불러오고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지켜보노라면, 이 소설이 왜 오늘날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각 문화의 개별성과 고유성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며, 그 속에는 항상 소중히 간직되고 지켜지며 보호되어야 할 요소들이 있다. 동시에 세계의 문명은 언제나 새로운 것들과 충돌하면서 섞이고 변화하는 가운데 진보한다. 사실 수천 년에 걸친 문명의 투쟁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진보의 과정이었다. 『내 이름은 빨강』은 이런 거시적 관점의 역사 속에 있는 각각의 개인들, 즉 '인간'을 보여 준다. 그들이 왜 투쟁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희생하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나는 지금 우물 바닥에 시체로 누워 있다. 마지막 숨을 쉰 지도 오래되었고 심장은 벌써 멈춰 버렸다.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1
시공주니어 / 페리 노들먼 지음 / 200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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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독서교육
페리 노들먼 지음
어린이 문학이 주는 방대한 즐거움에 대해 20여 년 간 연구해 온 저자가 어린이 문학에 관해 쓴 책입니다. 어린이 문학에 대한 최근 경향들과 자료는 물론, 보다 광범위한 관련 분야의 이론들을 활용해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대답보다 질문에 초점을 맞춰 독자들이 어린이 문학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어린이 문학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 어린이와 문학에 대해 생각하기 이 책을 읽는 방법 어린이 문학을 읽는 방법 어린이 문학 가르치기 문학 텍스트 읽기 전략 2. 문화, 이데올로기, 그리고 어린이 문학 아동기에 대한 일반적 가설 이데올로기 안의 어린이들 문학과 이데올로기어른들은 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할까? 어른들 대부분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어떤 지식이나 읽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지, 문학 자체의 즐거움만을 누리는 걸 원치 않는다. 이 책은 어린이 문학을 읽는 어른들과 어린이들 모두가 어린이 문학의 열렬한 독자가 될 수 있고, 그것을 읽는 과정이나 그것을 읽고 나서 느끼는 것들 모두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어린 아이들까지도, 어른 독자들이 문학을 읽을 때 더 많은 의미를 깨닫고 더 큰 즐거움을 얻게 해주는 해석 전략과 문맥 이해를 배워야 한다구 주장한다.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은 말 그대로, 어린이 문학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봤던 내용이 아닌, 새로운 시도이다. 이론서 대부분이 전통적 학설에 대해 논의하는 반면, 이 책은 그런 학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생각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예전 학설에서는 문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문학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문학에 대한 해석과 반응, 이해력은 개개인에 따라 다른데 그런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의문을 제기하고 의문에 대답하는 일이다. 이를 좀더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이 책에는 탐구 항목이 있다. 탐구 항목에서 저자는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독자들 스스로 찾기를 바란다. 그리고 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까지 질문하고 있어, 독자들은 탐구에 대해 답을 써내려가면서 저저로 어린이 문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탐구 항목만으로도 어린이 문학에 대해 깊고도 만족스러운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의 독서나 자기 자신의 의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도 할 수 있는 대답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문학에 대한 생각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어린이 문학이 주는 방대한 즐거움에 대해 20여 년간 연구한 끝에 이 책을 썼다. 어린이 문학에 대한 치근 경향들과 자료는 물론, 보다 광범위한 관련 분야의 이론들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그림책을 살필 때는 미술 이론과 인지 이론의 문맥에서, 전래동화는 민속학 학자들의 문맥에서, 텔레비전과 영화는 미디어 이론의 문맥에서, 어린이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인지 발달과 교육 이론의 문맥에서 살펴보았다. 이 어려운 사상들을 쉬운 단어로 바꾸어 설명하고 있어, 일반인들오 이해할 수 있다. 또 대답보다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어서, 독자들은 어린이 문학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어린이 문학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시각을 가질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 5
한길사 /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199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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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소설,일반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제6장 원숙기 '루비콘' 직후 / 폼페이우스, 수도를 포기하다 / 코르피니오 입성 / 폼페이우스, 본국을 포기하다 / 대전략 / 키케로 대책 / 수도 로마 / 서쪽을 치다 / 마르세유 공방전 / 에스파냐 전쟁 / 역전 / 항복 / 파업 / 북아프리카 전선 / 카이사르, 집정관이 되다 / 전력 비교 / 그리스를 향하여 / 제2진 도착 / 합류 / 디라키움 공방전 / 포위망 / 치열한 전투 / 철수 / 유인작전 / 결전 / 파르살로스 평원 / 기원전 48년 8월9일 / 추격 / 알렉산드리아 / 클레오파트라 / 알렉산드리아 전쟁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카이사르와 키케로 / 정치가 안토니우스 / 아프리카 전쟁 / 탑수스 회전 / 소 카토 / 개선식 / 국가 개조 / 달력 개정 / 통화 개혁 / 문다 회전 / 유언장 / '제국'으로 가는 길/ 시민권 문제 / 정치 개혁 / 금융 개혁 / 행정 개혁 / '해방 노예' 등용 / 속주 정치 / 사법 개혁 / 사회 개혁 / 수도 재개발 / 카이사르의 포룸 / 교사와 의사/ 그밖의 공공사업 / 카이사르의 특권 / 불만을 품은 사람들 제7장 3월15일 '3월 15일' / 3월 16일 / 유언장 공개/ 타협 / 카이사르, 화장되다/ 도피행 / 옥타비아누스 / 암살자들 / 국외 탈출 / 안토니우스 탄핵 / 복수/ '제2차 삼두정치' / 키케로의 죽음 / '신격 카이사르' / 브루투스의 죽음 제8장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대 옥타비아누스 제일인자 안토니우스 / 클레오파트라 / '브린디시 협정' / 옥타비아누스의 사랑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결혼/ 파르티아 원정 / 타국에서의 개선식 / 대결을 향해 / 준비 / 악티움 해전 / 종막 / 에필로그 - 참고문헌 - 연표
플래티넘 스도쿠 고급 (스프링)
민중출판사 / 퍼즐아카데미연구회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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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출판사
취미,실용
퍼즐아카데미연구회 (지은이)
9*9의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고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룰과 함께 계산과 지식 등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도쿠이다. 빈칸의 어디부터 채워나가든지 간단히 숫자가 들어갈 것 같은 곳부터 시작하거나 좋아하는 숫자부터 채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스도쿠 문제를 수록했다. 스도쿠 풀이 방법 - 4 LEVEL_1 - 13 LEVEL_2 - 65 LEVEL_3 - 127 ANSWER - 193창의력·집중력·논리력 OK! 두뇌 트레이닝 프로젝트 ≪플래티넘 스도쿠(고급)≫은 9*9의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고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룰과 함께 계산과 지식 등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도쿠를 소개한다. 빈칸의 어디부터 채워나가든지 간단히 숫자가 들어갈 것 같은 곳부터 시작하거나 좋아하는 숫자부터 채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스도쿠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집중력, 창의력, 논리력을 키워주는 퍼즐게임 ≪플래티넘 스도쿠(고급)≫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프링북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그리다
자유문고 / 조주관 (지은이)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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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문고
소설,일반
조주관 (지은이)
도스토옙스키를 알면 뭉크가 보인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여 위대한 작품으로 승화시킨 두 천재 작가의 만남! 이 책은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두 작가의 작품을 깊게 탐구하여 쓴 뭉크의 예술세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도전이다.프롤로그 5 1부. 뭉크와 도스토옙스키의 대화 01. 삶의 평행이론 13 02. 운명을 사랑하라 24 03. 영혼의 시 38 04.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탐하다 47 05.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오마주: 뭉크의 그림 「크로트카야」를 중심으로 57 06. 미친 듯이 살고 싶다 74 07. 감정의 심연을 들여다보라 79 08. 니체와의 영적 교감 86 2부. 뭉크의 감정 수업 01. 뭉크의 감정 수업 99 02. 불안 102 03. 끌림과 이별 118 04. 질투 127 05. 열정과 고통 141 06. 사랑과 고통: 「흡혈귀」를 중심으로 153 07. 두려움 162 08. 절망 179 09. 절규 187 10. 멜랑콜리 221 11. 외로움과 고독 232 12. 음주욕 240 13. 도박욕 252 14. 경이로움 260 15. 감정의 일러스트레이션 272 3부. 감정의 스펙트럼 01. 감정의 스펙트럼 283 02. 황홀감 286 03. 분노 296 04. 욕정과 색욕 309 05. 성스러움과 아름다움 318 06. 에로스와 타나토스 332 07. 희망 345 08. 고통의 십자가 363 09. 공포 372 10. 허무: 환상의 끝 380 11. 자존감 393 12. 수치심 410 13. 슬픔 429 14. 기쁨 445 15. 두려움과 불안: 유령 이야기를 중심으로 454 16. 오만과 교만 467 17. 치유예술 484 에필로그 496 참고문헌 501도스토옙스키를 알면 뭉크가 보인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여 위대한 작품으로 승화시킨 두 천재 작가의 만남! 이 책은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두 작가의 작품을 깊게 탐구하여 쓴 뭉크의 예술세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도전이다. 1. 뭉크의 아버지는 도스토옙스키의 광적인 팬이었고, 뭉크 역시 죽기 직전에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을 읽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었다.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뭉크는 도스토옙스키와 함께하면서 그의 문학작품에서 창작의 영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뭉크의 「크로트카야」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착한 여자』의 주인공을 모델로 그려진 그림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뭉크의 그림과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융합하는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시도를 하였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 전문가인 저자가 뭉크의 그림에 반영된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작품을 분석하면서, 이를 통해 인간의 감정에 대한 두 작가의 정신세계를 들여다본 것이다. 2. 뭉크의 미술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를 둘러싼 가정환경, 성장 과정, 가족관계, 여자관계, 교육여건, 시대정신, 사회적 환경, 그리고 주변 예술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 생애에 걸쳐 뭉크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람은 도스토옙스키와 니체였다. 뭉크 주변 예술가들은 술집에 모여 특히 도스토옙스키를 화두로 대화하기를 즐겼다. 뭉크의 그림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에 충격과 영감을 받아 화폭에 인간 영혼의 심연을 그려놓은 ‘영혼의 시’라 할 수 있다. 뭉크에게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표현할 수 있게 해준 화수분이었다. 도스토옙스키를 아는 만큼 우리는 뭉크의 그림에 숨겨진 비밀 코드를 더 많이 알 수 있다. 그들은 인간의 영혼과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예술가들이다. 특히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심리와 격정적 감정을 적나라하게 해부한 악마적인 천재 작가이다. 이런 도스토옙스키에게 뭉크가 배운 것은 바로 격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의 감정 수업에 참여한 뭉크는 불안, 분노, 질투, 열정, 고통, 연민, 용서, 사랑, 두려움, 절망, 외로움, 고독, 경이로움, 황홀감, 욕정과 색욕, 성스러움, 희망, 공포, 허무, 자존감, 수치심, 슬픔, 기쁨 등의 감정에 매료된다. 뭉크는 글 대신 그림으로 그러한 감정들을 격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내면의 감정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뭉크는 말하지 못하는 그림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을 제목으로 붙이기도 했다. 3. 예술가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한다. 뭉크는 문학적이며 상징성이 높은 작가로 유명하다. 그래서 뭉크의 그림은 ‘보는 그림’이라기보다는 ‘읽는 그림’이라 일컬어진다. 따라서 그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문해력이 필요하며, 여기에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혹 뭉크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삽화를 그린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 아닌 의구심이 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그리다’에 꽤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독자들의 예술적 문해력을 넓혀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부모 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행복한 나무 / 전경일,이민경 굴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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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전경일,이민경 굴
전경일, 이민경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라는 명제 앞에 서게 된다. 이 커다란 명제 앞에서 이 부부는 더 이상 부모가 아이의 일방적인 멘토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들이야말로 어른이 되게 만드는 존재임을, 그리고 부모가 세상을 향해 살아가는 힘을 주는 존재임을 몸으로 알게 한다.프롤로그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레시피 1 부모와 자식으로 산다는 것 01. 애가 애를 키우지 : 부모와 자식으로 만난다는 것 02. 47,34만 명 중 나는 몇 번째 어른에 해당할까? : 부모다움을 배워라 03. 왜 우리에게 화내요? : 소통은 낡은 감정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04. 아이가 둘이면 넷을 키우는 셈이죠 : 아이 한 명을 키우려고 마을 전체가 나선다 05. 식탁에 7시 30분까지 앉으면 스티커 하나! : 잔소리 하지 않는 부모가 되자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1 : 두뇌발달에 좋은 손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 2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자녀교육의 시작 01. 누가 감히 우리 딸에게 그런 짓을 했어? : 무조건 아이편을 들어줘야 할 때가 있다 02. 오리 알이 백조가 된대요 :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라 03. 방가방가? : 아이의 언어를 배워라 04. 아빠는 위아래로 열변을 토하시는군요 : 말을 하기 보다는 들어주어라 05. 언제 가장 고통스러운지 아세요? : 아이의 두려움, 부모의 두려움 06. 아이는 맨 마지막에 부모에게 얘기하죠 : 변화하는 아이를 이해하라 07. 자녀교육에서는 행동이 최고! : 행동으로 본을 보여줘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2 :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몸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3 아이가 크기 전 반드시 해야 할 부모노릇 01. 저와 함께 반딧불을 잡아주시던 일이에요 :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부모노릇이다 02. 전학 경력만 6년이라고요 : 문제에 미리 대비하고 적정하게 개입하라 03. 심각한 경우에는 체벌도 필요하다 : ‘벌’ 보다는 진심으로 꾸짖어라 04. 걱정 마, 다음 달 용돈받아서 해결해 줄께 : 어긋나는 아이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대하라 05. 인격도야 : 집은 아이의 인격을 키우는 곳 06. 부(不)작용 VS 부(副)작용 : 부정적 표현은 아이를 죽이는 것 07. 누가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 자녀교육은 부모가 중심을 잡아라 08. 와인과 우유 파티 : 우리 가족만의 의식(儀式)을 가져라 09. 엄마, 회사 일 잘 되실 거에요 : 저녁 시간에 소통하라 10. 가족의 역사를 써보 세요 : 한 집안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라 11. 아빠가 담을 넘게 해 주셨죠 : 사랑은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3 : 감성을 키워주는 노래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4 내 아이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이것만은 챙겨라 01. 아이의 친구를 초대하라 : 내 아이를 최고의 친구로 만들어줘라 02. 나는 네가 항상 자랑스럽다 : 칭찬과 가르침의 양념은 아끼지 마라 03. 저는 투우사가 될래요 : 내 아이의 꿈에 귀를 기울여라 04. 왜 아빠만 남아서 청소해? : 부모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돕고 있음을 인식시켜라 05. 아빠는 그래서 뭐했어? : 부모가 먼저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어라 06. 아빠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아이는 아이일 뿐, 무리하게 요구하지 마라 07. 얼른 사과하지 못해? : 아이의 갈등에 부모가 나서지 마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4 : 창의력을 키워주는 재료 활용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5 아이를 리더로 키우는 것은 부모다 01. 너무 영리해서 그런거란다 :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하라 02. 너를 낳기 전 입양도 고민했단다 : 따뜻한 마음이라는 재산을 늘려 줘라 03. 너무 많은 일을 해 주지 마세요 : 아이 스스로 세상의 주인이 되도록 도와라 04. 네가 그 일을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단다 : 아이의 내적 힘을 끌어내라 05. 만원을 벌려면 다리 꽤나 아플걸 : 돈을 운용하는 법을 터득하게 하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5 : 성취감을 주는 장난감 만들기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6 아빠가 나서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01. 자녀가 바라는 것은? : 완벽한 아빠는 못될지언정 최소한 노력하는 아빠가 되라 02. 아름다운 사막여행 : 침대맡의 이야기꾼이 되어라 03. 정답을 듣고 싶어 그러는 게 아니에요 : 아빠로서 끊임없이 진화하라 04. 놀이터 가서 그네 타지 않을래? :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라 05. 여기가 아빠 회사야? : 일하는 모습을 보여 줘라 06. 나는 어떤 아빠였을까? : 습관은 아이의 거울이 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6 : 사고력을 키워주는 지혜 놀이 네 가지 레시피7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01. 아빠 사랑해요 :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을 주고,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배운다 02. 싸움은 아빠하고 한 거잖아? : 7살 딸아이의 깨달음 03. 아이의 도토리 선물 : 칭찬 받는 부모가 성장한다 04. 이불이 구겨진 모양까지 똑같다 : 습관의 유전자를 바꿔라 05. 애들아 고맙다 :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7 : 가족의 사랑을 키워주는 단체 놀이 네 가지 부록 : 좋은 부모가 되는 49가지 원칙 에필로그 :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가기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파람북 / 이상훈 (지은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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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북
소설,일반
이상훈 (지은이)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만남, 마침내 밝혀지는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비밀! 실크로드의 서쪽과 동쪽 끝, 신라와 페르시아의 숨겨진 역사 역사 미스터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소설가 이상훈. 《한복 입은 남자》, 《제명 공주》, 《김의 나라》 등 치밀한 역사적 고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장편소설들로 그는 한국의 대표적 역사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오랜 취재와 자료 조사를 거쳐 새로운 역사 미스터리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천사백 년 전, 신라와 페르시아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는 신라와 페르시아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페르시아, 곧 오늘날의 이란은 대한민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다. 70년대 중동 건설 붐은 한국 경제발전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한국인들의 핵심적인 집단기억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저자는 어릴 때 이란 건설 책임자인 아버지를 따라서 이란에 살았던 친구로부터 페르시아의 매혹적인 설화를 전해 듣게 되었으며, 그 설화가 소설 구상의 시작이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테헤란로의 비밀을 밝혀낸다. 테헤란로는 역사의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설화는 옛날 페르시아 왕자의 이야기였다. 페르시아가 아랍인들의 침략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왕자는 다른 나라로 몸을 피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놀랍게도 실크로드 동쪽 끝의 머나먼 나라, 신라였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그곳에서 페르시아왕자가 신라 왕의 환대를 받으며 신라공주와 결혼까지 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결국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했다는 뒷이야기였다. 11세기경 이란의 대학자인 이란샤 이븐 압달 하이르가 편찬한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에 전하는 내용이다. 작가는 이 놀라운 설화에 얽힌 역사적 증거들을 차근차근 조사해 왔다. 그렇게 탄생한 이 소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한 부분은 증거에 따른 고증과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다. 그리고 다른 한 부분은, 한국과 이란의 역사적 인연을 탐구하는 작가의 여정을 일종의 소설적 분신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의 여러 이란 연구자들은 물론, 민간 교류에 헌신해 온 여러 숨은 공로자들의 모습도 투영되어 있다고 하겠다) 이 파트에서는 다큐멘터리 피디 안희석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출생의 비밀이 그려진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두 파트는 서로 교감하며 한 뜻으로 이어진다. 작가는 페르시아에 관련한 자료란 자료는 모두 섭렵하며,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명한 구도와 쉽고 명쾌한 문장들 속에서, 자신이 보고 느꼈고 추론하고 또 상상했던 과거와 현재의 한국, 그리고 페르시아의 모습들을 밝혀낸다. 그리고 서구인들의 단선적인 가치관 속에 파묻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었음을, 그리고 페르시아와 신라인들의 개방성이 높은 수준의 문화적 성취를 낳았음을 독자들에게 실감시킨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매혹적인 미완의 이야기가 마침내 빼어난 한 편의 현대소설로 완성된 것이다.머리말 1부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 사마르칸트에 남아있는 화랑의 흔적들 아비틴의 중국 생활. 아비틴과 의상대사의 만남 원효와 의상 페르시아는 불교국가였다 꿈의 나라 바실라 구약성경과 페르시아 제국 아비틴과 죽지랑의 우정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파사마을 아비틴과 원효의 만남 2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비틴과 프라랑 공주의 첫 만남 원효와 요석의 사랑 아비틴과 프라랑의 사랑 페르시아 서사시와 향가 그리고 설총 요석공주와 프라랑의 이별 원효와 요석 공주의 흔적을 찾아서 아비틴의 나당전쟁 전쟁터로 떠나는 아비틴 죽지랑의 죽음 모죽지랑가 신라는 나당전쟁의 승리자였다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결혼 성대한 결혼식 쿠쉬나메의 기록 3부 페리둔의 탄생 이별 그리고 새로운 약속 아비틴과 프라랑의 마지막 이별 사마르칸트에 도착한 아비틴 아비틴의 복수 712년 아랍 이슬람의 사마르칸트 정복 페리둔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혜초와 프라랑 공주의 만남 혜초의 페리둔의 만남 혜초의 흔적을 찾아서 4부 페리둔, 고선지를 만나다. 탈라스 전투 페르시아 유민, 안녹산 안녹산의 난 고선지의 죽음 페리둔의 탈출 탈라스 전투와 페르시아왕자 귀환 원성왕이 된 김경신과 페리둔의 우정 페리둔의 죽음 원성왕의 무덤을 지키는 페리둔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신라와 페르시아의 인연, 그 흔적들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만남, 마침내 밝혀지는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비밀! 실크로드의 서쪽과 동쪽 끝, 신라와 페르시아의 숨겨진 역사 역사 전문가들이 퍽 괴이하게 여기는 신라 유물들이 있다. 왜 이게 여기에 있지?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가령 신라 금관을 보자.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부근, 옛날에는 소그디아나(소그드)라고 불렸던 페르시아계 왕국의 자리에서 발견된 금관과 똑같다. 그리고 원성왕의 무덤, 일명 괘릉의 무신상을 보자. 코가 크고 눈이 깊으며 꼬불꼬불한 수염이 풍성한, 전형적인 코카서스인 남자가 터번을 쓰고 방문객들을 노려본다. 송림사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스타일로 세공된 유리잔은 또 어떤가. 상원사 동종, 경주 월지 입수쌍조문, 계림로 보검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실크로드를 건너서 물건만 왔다고 보기에는, 신라와 페르시아, 곧 이란과 한국의 인연은 범상치 않다. 대중적 인기는 물론 문학성 역시 인정받은 이상훈 작가는 예전부터 이 미스터리에 주목해 왔다. 그는 머리말에서 이 소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에까지 이르게 된 상세한 동기를 밝힌다. 어린 시절 이란으로부터 옛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를 접했다는 것이다. 페르시아왕자가 신라로 왔다는 역사 기록은 없었다. 이란에서 한국에 오려면, 천산산맥을 넘고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중국 대륙을 횡단한 다음 황해를 다시 건너야 한다. 또는 해로로 거대한 인도양을 뚫고 말라카 해협을 통과해, 남중국해를 거쳐 남해로 들어와야 한다. 그 옛날에 이 먼 여정이 가능할까 의심했던 사람들은 페르시아 유물은 물론 이란계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여러 증거들 ? 삼국유사의 처용, 이란인들의 춤을 묘사하는 최치원의 시 등 ? 도 오랫동안 무시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발견된 《쿠쉬나메》가 신라와 페르시아의 인연을 검증하는 데 크나큰 전환점이 되어주었다. 이것은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로맨스가 존재했음을 말해주는 서사시 기록이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작가는 관련 자료란 자료들을 모두 섭렵하며 이 로맨스가 어떻게 가능할지를 치밀하게 살폈고, 마침내 이 역사소설을 완성했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역사소설은 역사적 팩트에 근거해서, 기록이 누락된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꾸거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작업이다.” 그렇기에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로맨스를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소설에 딱 어울리는 작업이다. 앞서 살폈듯 공식적인 기록이 미비하지만, 유물이나 설화 등 기타 증거들은 아주 풍부하니까. 사실 기록이 아주 없지는 않다. 사마르칸트에 방문한 한국인들 ― 이들의 복식은 그들이 한반도의 왕국으로부터 왔음을 더없이 잘 말해준다 ― 을 정확히 묘사한 벽화나, 둔황 석굴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된 혜초의 여행기는 신라로부터 페르시아로의 여행이 충분히 가능했고, 실제로 그 여행을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증명한다. 작가는 그 길을 따르며 역사가적 진지함과 이야기꾼의 경쾌함을 환상적으로 조합하며 역사소설을 풀어나간다. 사마르칸트 벽화 속의 신라인, 신라 왕릉의 페르시아 전사 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소설을 읽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던 사실. 사실 페르시아 제국이야말로 세계 최초의 제국이었으며, 로마제국보다도 더 광대한 영역을 지배했다.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페르시아 사람들의 관용과 개방적 정신이었다. 페르시아는 인류사 최초의 보편제국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신라에 대한 재평가의 때도 왔다. 신라는 그간 너무 비난받았다. 수십 년간 신라는 한민족의 땅을 중국에 판, 사대주의적이고 소심한 나라로 인식되곤 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근대의 아팠던 점, 즉 조선 말기의 사대적인, ‘우물 안 개구리’ 사회를 신라에 투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김의 나라》에서 갈고 다듬은 신라 연구를 이 소설에서 더욱 확장시킨다. 신라는 당에 맞서서 한반도의 독립적인 정권을 지킨 나라였다. 그리고 앞서 여러 페르시아적 유물에서 보듯, 활달하고 개방적인 나라였다. 바로 그 열린 태도야말로 강한 나라를 만드는 동시에 자신들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또한 이 소설은 드러내어 준다. 종교 원리주의로 신음하는 오늘날의 페르시아, 곧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모습만 보아도 그렇다. 사실 위에서 보았듯 한국사도 비슷하지 않은가. 반면 케이팝과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그 반대에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신(新) 고립주의 열풍에 많은 나라들이 배타적 입장을 취하는 세태 속에서, 이런 소설적 통찰은 소설만이 줄 수 있는 또 다른 의미다. 개방적이고 이방인에게 가슴을 열 줄 알았던 신라공주, 그녀가 21세기 한국에서 테헤란로를 즐거이 거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역사소설은 역사적 팩트에 근거해서, 기록이 누락된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꾸거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페르시아와 신라의 이야기는 관련 자료 자체가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다른 소설에 집필 순서를 양보한 채, 조금씩 그 관련 자료를 십오 년에 걸쳐서 뒤지는 중이었다. 그런데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기록한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가 영국국립박물관에서 발견된 것이 아닌가.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단순한 허구적 전설이 아니라 역사의 기록 속에 뒷받침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_ 머리말 중에서 “지금 제가 페르시아 관련 다큐 제작을 한다니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미개한 나라의 다큐멘터리를 왜 만들려고 하는 거야? 테러범 이슬람을 옹호하겠다는 거냐?’”현철은 희석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한 후에 말했다.“우리가 이슬람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어. 페르시아 하면 그냥 아랍 이슬람과 동일시하거든. 그런데 아랍의 이슬람과 페르시아의 이슬람은 완전히 달라.”_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 중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
교육과실천 / 정유진, 정나라 (지은이) / 2021.12.24
22,000
교육과실천
소설,일반
정유진, 정나라 (지은이)
놀이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 그 자체다. 특히 유아에게 놀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자 자신의 삶이다. 놀며 생각하며 즐겁게 배웠던 경험은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만나는 ‘학습’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는 셈이다. 유아가 놀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놀이가 배움의 과정으로 발전하는지 살피고, 확장을 도모하는 것은 교사를 비롯한 어른의 몫이다. 특히 교사는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면서 유아가 무엇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어떻게 배움을 경험하는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는 두 저자는 유아의 관점에서 놀이를 바라보고, 놀이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읽는 자신들의 비결을 거침없이 공개한다.Ⅰ. 놀이지원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놀이만 해요 | 교사가 계획한 활동을 해도 될까요? | 어떻게 놀이를 지원해야 할지 막막해요 | 놀이 허용을 못하는 나는 부족한 교사인가요? | 즉각적으로 자료를 지원하기 어려워요 | 놀이에 관심이 없는 유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집단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요? |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인드맵 활동이 잘 안 돼요 | 몇 명의 유아가 주도하는 우리 반 놀이 괜찮을까요? | 놀이할 때마다 선생님을 찾는 만 3세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만 3세 유아, 놀이만 해서는 배울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왜 이렇게 정리가 힘들까요? 정리정돈을 잘하게 만드는 특급 비법이 있을까요? | 너무 어질러져서 참기 어려운데 중간중간 정리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돼요 | 계속 전시나 보관을 해달라고 해요 | 정리시간에 정리를 안 하고 놀거나 가만히 있어요 | 정리시간만 되면 물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요 | 통합학급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Ⅱ. 교사와 유아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이제는 저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학급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교사의 철학을 세우라는 이야기는 정말 어려워요 | 연간교육계획에 대해 동료선생님과 생각이 달라요 | 주간교육계획안 때문에 유아 주도 놀이를 지원하기 어려워요 | 월간교육계획안을 작성하기 어려워요 | 사후놀이안에 사진을 넣을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힘들어요 | 사후놀이안에 주제와 관련된 특별한 놀이를 넣고 싶어요 Ⅲ. 놀이기록 기록에 대한 선생님의 고민은? | 나만의 놀이기록을 찾아서 | 놀이기록을 하는 나만의 이유 | 놀이기록 속 배움을 찾고 싶어요 Ⅳ. 공개수업 공개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 | A교사의 공개수업 실제 사례 | 헬퍼나라쌤의 유아주도놀이 공개수업이야기 | 교사의 활동으로 공개수업하기 | 학부모 공개수업은 유아주도놀이 VS. 교사가 계획한 활동 중 무엇을 해야 할까요? Ⅴ. 학부모의 마음을 읽다 논다고만 생각하시는 부모님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요? Ⅵ. 놀이가 살아나는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운영평가 | 유아평가 삐뽀삐뽀 놀이중심 교육과정 속 현장의 고민에 답하다 『즐거움과 배움과 성장이 있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이은 그래쌤과 헬퍼나라의 처방전 현장에서 마주하는 너무도 익숙한 우리들의 고민에 대한 생생한 처방 : 교육과정 계획부터 놀이지원, 관찰과 기록, 공개수업 등 전반적인 학습운영에 대한 이야기까지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배우고 있는 것을 연습할 기회를 준다 놀이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 그 자체다. 특히 유아에게 놀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자 자신의 삶이다. 놀며 생각하며 즐겁게 배웠던 경험은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만나는 ‘학습’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는 셈이다. 유아가 놀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놀이가 배움의 과정으로 발전하는지 살피고, 확장을 도모하는 것은 교사를 비롯한 어른의 몫이다. 특히 교사는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면서 유아가 무엇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어떻게 배움을 경험하는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는 두 저자는 유아의 관점에서 놀이를 바라보고, 놀이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읽는 자신들의 비결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놀이는 우리의 뇌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의 방식이다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한다.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놀이를 지원하는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것은 교사에게 부여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교사는 유아의 생각을 탐구하고 그들의 흥미와 관심이 배움으로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관찰해야 한다.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핵심은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는 소통으로 알아내 ‘그것’을 하라고 조언하며, 빈 곳을 함께 채워나가는 것이다. “어린이는 하늘을 나는 새다. 마음에 들면 날아오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는 트루게네프의 말을 마음에 새기며,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한다. 놀이를 통한 배움의 경험과 놀이를 위한 교사의 지원이 서로 순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아들은 평생의 자양분이 될 배움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유아뿐만 아니라 교사의 배움과 성장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은 덤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처럼 앞일을 미리 준비하여 방법이나 절차를 세워야 한다.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실제 교육 현장에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왔다.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은 ‘정답’이 아닌 ‘방향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생각처럼 되지 않는 많은 상황 앞에서 우왕좌왕하기 일쑤고, 누구도 무엇이 정답이라고 답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길이 아니었더라도 많은 이들이 그곳을 지나면서 길을 만들었듯, 고민하고, 공부하는 많은 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길을 만들고 있다. 자신들의 경험을, 지식을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그 길의 한가운데 이 책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가 있다. 놀며 생각하며 배우는 행복한 유아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은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두 선생님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일화를 수록함으로써 놀이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룬다. 또한 유아와 교사의 관점만이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생생한 사례들을 담고 있다. 현장의 ‘진짜’ 고민을 가득 담은 내용에 공감하고, 더 나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교사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수없이 관찰했던 놀이 장면이기 때문에 그 놀이에 익숙해진 측면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매번 새로운 놀이이고 특별한 놀이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놀이를 탐색하면서 생각을 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교사에게 익숙한 놀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도 그 놀이가 익숙한 것이 아니에요. ‘오늘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들의 편에서 놀이를 살펴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선택이 거절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원에서 배워야 해요. 내가 꼭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을 때 참고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선택이 거절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원에서 배워야 해요. 내가 꼭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을 때 참고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요.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엘도라도 / 이시원 글 /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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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글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픈 3년 만에 연간 수강료 30억을 기록한 시원스쿨 영어, 10만 회원이 열광한 시원 강사의 말트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 ! 첫째는 영단어를 모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영단어는 아는데 연결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고, 셋째는 영단어도 알고 단어를 연결시킬 줄도 아는데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한 문장 하나조차 바로 뱉어내지 못하는 영어울렁증의 원인을 확고하게 파악한 이 책은 첫째로 단어를 외우고, 둘째로 연결을 배우고, 셋째로 바로 입 밖에 낼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식 영어교육의 피해자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수준으로 훈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책은 골치 아픈 영문법 대신 단순한 접속사의 연결 연습을 반복하고,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장을 토대로 긍정과 부정의 연습을 반복하여 입에서 영어가 붙도록 돕는다.1강 I + drink 나는 마셔. 2강 I +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셔. 3강 I + can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4강 I + must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셔야 돼. 5강 I + might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지도 몰라. 6강 I + will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7강 I + dra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셨어. 8강 I + could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 SIWON SIMPLE 정리 9강 I + am 이시원 and this is my book 나는 이시원이고 이것은 내 책이야. 10강 I + am pretty 나는 예뻐. 11강 I + am here and my car is in 여의도 나는 여기에 있고 내 차는 여의도에 있어. 12강 I + was here yesterday 난 여기 있었다. 13강 I + will be busy, I can be busy, I should be busy 나는 바쁠 거야, 나는 바쁠 수 있어, 나는 바빠야만 해. 14강 I + will be in 서울 today 나는 오늘 서울에 있을 거야. 15강 Are you busy? / Were you busy? 너는 바쁘니? 너는 바빴니? SIWON SIMPLE 정리 16강 I\'m drinking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야. 17강 I + was drinking / I + will be drinking 나는 마시는 중이었다./ 나는 마시는 중일 것이다. 18강 I + want to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19강 When / Where / What / Why / How do you work?오픈 3년 만에 연간 수강료 30억을 기록한 시원스쿨 영어! 10만 회원이 열광한 시원 강사의 말트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1초 만에 영어로 말하기’ ‘영어회화 두 달 만에 끝장내기’ 강좌로 화제를 일으키며 기초영어회화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시원스쿨영어! 10만 회원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시원스쿨의 강좌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시원스쿨의 인기몰이는 명쾌하고 중독성 있는 이시원 강사의 특색 있는 강의법으로 시작되어, 특별한 마케팅이나 대기업의 지지 없이 오직 회원들의 입소문만으로 놀라운 성장을 달성하였다. 오픈 3년 만에 10만여 명이 시원스쿨의 강의를 수강했고, 포탈업체의 온라인영어교육 판매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개인 영어강사가 대형어학원인 YBM에서 밀어주는 김대균 강사나 유수연 강사를 뛰어넘은 충격적인 숫자로 기록된다.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시원 대표는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꼽는다. 첫 번째는 영단어를 모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영단어는 아는데 연결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고, 세 번째는 영단어도 알고 단어를 연결시킬 줄도 아는데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족히 12년이 넘도록 영어를 학습하면서도 간단한 영어회화조차 입 밖에 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영어열풍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문장 하나조차 바로 뱉어내지 못하는 영어울렁증의 원인을 나름 확고하게 파악한 시원스쿨은, 역시나 ‘영어로 말문트기’의 해법을 아주 간결하게 제시한다. 첫째로 단어를 외우고, 둘째로 연결을 배우고, 셋째로 바로 입 밖에 낼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시원스쿨의 목적’은 영어는 한국식 영어교육의 피해자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수준으로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 시원스쿨만의 기초영어 커리큘럼은 10만여 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대기업 관리자들, 연예인들, 스포츠 스타들로 인해 이미 입증되었다. 시원스쿨은 영어 왕초보에서 일상영어를 구사하는 영어실력자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2달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영어회화 ‘2개월 마스터론’을 자신 있게 피력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영어말문트기 비법 사람들은 왜 이시원 강사에 그토록 열광할까! 시원스쿨은,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없는 게 영어이고, 한번쯤은 외국물을 먹고 와야만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깼다. 무료로 열려진 시원스쿨 1강 2강 강의를 들어보면, 시원스쿨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의 후기들에 공감하게 된다. 시원스쿨의 강의는 첫째로 쉽다. 둘째로 일상생활에 밀접하다. 셋째로 영어 학습에 즐거운 중독을 느끼게 해준다. 서울 시내에 덩치 크게 자리 잡은 수많은 기초어학원을 매번 전전하면서도 늘 멀고 복잡하게만 생각됐던 영어회화! 그 고지가 보이지 않던 영어회화에 가닥이 잡히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영어는 아주 쉽고 단순한 언어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시원의 강의는 초등학생부터 중년을 훌쩍 넘긴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다. 골치 아픈 영문법 대신 단순한 접속사의 연결 연습이 반복되고,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장을 토대로 긍정과 부정의 연습이 반복된다. 이렇게 해서 말문 트기가 가능할까, 10년을 공부해도 어려운 영어가 그렇게 쉽게 풀려나갈까 의심스럽다면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열린 1강 2강 강좌를 들어보라. 단기간에 대형영어학원을 꺾으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시원스쿨 강좌에 짜릿한 몰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영어울렁증 극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원스쿨의 2달 강좌를 고스란히 책으로 녹여낸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그의 강의를 수강했던 10만 회원은 물론, 몇 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영어왕초보들에게 영어학습의 새로운 정석이 되어줄 것이다.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통나무 / 김용옥 (지은이) / 2024.10.28
18,000
통나무
소설,일반
김용옥 (지은이)
도올 김용옥이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생평일 뿐 아니라, 그의 방대한 《한용운전집》에 대한 전면적 해부이고, 그의 시집 《님의 침묵》의 심층구조적 독해이며, 그의 삶의 전 과정을 추적하게 만드는 연표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만해의 한글시가 단순히 서구적 의미의 시라는 개념을 초월하며, 우리민족에게 이미 누적되어 온 문화의 깊이에서 발양된 것임을 확인시킨다.서시序詩: 이 시대가 만해를 부릅니다 5 제1장: 동심의 세계 25 제2장: 조지훈의 예혼藝魂 여로旅路 62 제3장: 조지훈과 만해, 나의 고려대학교 교수시절 101 제4장: 조지훈과 고려대학교 국문과 학생들이 주동이 된 《한용운전집》 발간 132 제5장: 만해의 정신세계: 한학과 불학의 융합 147 제6장: 만해의 감성세계 166 제7장: 만해의 불교수업 187 제8장: 3·1만세혁명, 여운형과 만해 238 제9장: 《십현담주해》, 매월당 김시습과 만해 273 제10장: 만해의 한글사랑 287 제11장: 기독교의 한글성서, 찬송가운동 300 제12장: 님은 무엇일까? 305 제13장: 이별의 미학 324 제14장: 타고르라는 이국색異國色의 정체 342 제15장: 만해의 타고르 평가, 만해가 발간한 《유심》 373《님의 침묵》 탄생 100년! 다시, 만해이다!! 도올,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만해 한용운은 오천년 우리 민족 최고의 지성이며, 조국 독립의 열혈 투사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매력적인 시인이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상과 불꽃 같은 의지와 우리의 가슴에 촉촉이 스며드는 섬세한 감성이 그의 거대한 인격 속에서 하나가 되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이 위대한 인물 만해를 저자 도올은 지금 이 땅에 다시 불러내어 현재적 가르침과 깨달음을 간구懇求한다. 독자는 이 책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 만해를 만나게 된다. 함께 님의 노래를 부르며, 문학과 역사와 철학이 어우러지는 짙은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다시 만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생평生平일 뿐 아니라, 그의 방대한 《한용운전집》에 대한 전면적 해부이고, 그의 시집 《님의 침묵》의 심층구조적 독해이며, 그의 삶의 전 과정을 추적하게 만드는 연표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만해의 한글시가 단순히 서구적 의미의 시라는 개념을 초월하며, 우리민족에게 이미 누적되어 온 문화의 깊이에서 발양된 것임을 확인시킨다. 그래서 만해의 시는 21세기에도 계속하여 한국인에게 새로운 문학의 숨결을 불어넣을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그는 누구인가? 만해부터 한강까지, 한국문학 그 100년의 시작!! 우리는 만해라는 20세기 우리민족 정신사의 벽두劈頭를 너무 몰랐다.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으니 알 수가 없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그러니 만해가 우리 역사에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만해는 너무도 거대하여 그 전모를 파악하기에는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야 했다. 이제 만해는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문학평론의 거두인 염무웅과 백낙청은 일찍이, 문학의 가치는 시간이라는 달리기현장에 누가 먼저 테이프를 끊었느냐로써 논할 수 없다고 평했다.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신체시의 시발점이니, 이광수의 작품이 일찍 주도권을 쥐었다는 것으로써 그 가치를 형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가 나오고,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나온 바로 그 시점에 전혀 시단의 족보가 없이 불쑥 만해라는 스님에 의해 《님의 침묵》이 출간되었다(1925년 집필, 1926년 출간). 문단과 관계 없이 불쑥 세상에 머리를 들이밀었다는 이 돌연한 사태야말로 한국문학의 축복이라고 염무웅은 말한다. 라는 너무도 아름다운 시를 쓴 조지훈은 이렇게 말한다: “만해 한용운 선생은 근대 한국이 낳은 고사高士였다. 선생은 애국지사요, 불학의 석덕碩德이며, 문단의 거벽巨擘이었다. 선생의 진면목은 이 세 가지 면을 아울러 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만해라 하면, 3·1만세혁명의 주역으로서 33인 중의 하나, 그리고 《님의 침묵》이라는 선시를 쓴 시인 정도로만 안다. 일제강점기시대를 통해 그가 낸 방대한 작품의 전모를 접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한글문학 몇 편 외에 방대한 그의 한학세계를 전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어릴 적부터 만해의 지성과 항일정신을 존경해왔던 조지훈과 그의 고대 국문과 제자들 그리고 《친일문학론》의 저자 임종국이 함께, 잊혀진 만해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편집하여 《한용운전집》6권(1973년)으로 출간하였다. 50년 전의 기적 같은 일이였다. 위대한 만해의 시집 《님의 침묵》 탄생 100년을 맞이하면서 여기 내놓는 이 책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는 우리시대의 철학자 도올이 《한용운전집》 전체를 소화하고 분해하여 되씹어 내놓은 것으로, 기존의 만해에 대한 담론과는 전혀 차원을 달리하는 새로운 평론이다. 도올은 말한다: “나는 만해와 해후함으로써 비로소 내가 왜 이 조선땅에 태어났는지, 나의 존재의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의 대결상대는 버트란드 러셀, 화이트헤드, 비트겐슈타인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의 철학을 뛰어넘는 철학을 구유한 대사상가가 이 땅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20세기 우리 정신사를 근본적으로 다시 보게 만들었다. 나는 만해가 산 땅에 태어나서 행복하다.” 조국의 암울한 시대를 앞장서 돌파해나가는 선구자!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시인詩人! 깨달음으로 삶을 변혁시키는 불퇴전의 선승禪僧!! 한학漢學, 불학佛學, 서양학을 아우른 탁월한 민족의 지성! 이 책은 도올이 만해를 만나게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이 자세히 쉬운 인생이야기로써 그려지며, 그 과정에서 20세기 한국문단의 혜맥을 이어간 위대한 인물들이 소묘된다. 그리고 만해의 《님의 침묵》이라는 시집의 핵을 이루는 30여 편의 시들이 한줄한줄 모조리 해석된다. 만해의 시는 여태까지 송욱 교수의 한 작품 외에는 어느 누구도 그 전모를 한줄한줄 다 해석한 사례가 없었다. 쉬운 우리말 같아도 실상은 난해하기 그지없는, 문·사·철의 증도가證道歌인 것이다. 도올은 만해의 시를 모두 오늘 우리의 일상언어로 바꾸어놓는다. 그 바뀜 속에서 우리는 눈물과 웃음을 짓게 되고 해탈을 얻는다. 도올은 말한다: “이 책은 내가 쓴 90여 권의 책 중에서 가장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다. 요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젊은 독서인구가 책을 읽는 기풍을 부활시키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데, 한강의 소설의 원류에도 만해의 시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만해의 삶 속에는 선승으로서의 수행과 학자로서의 학문 활동 그리고 항일독립투쟁이 하나였다. 그 하나 된 삶의 자세는 조국해방 한 해전 그가 생명을 다할 때까지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3.1만세혁명의 주동자로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을 때, 고통스런 감옥생활도 만해에게는 수행의 일환이었다. 조국독립이라는 화두를 움켜쥐고 감옥 안의 용맹정진을 했던 것이다. 그 깨달음의 결과로 그는 “님”을 그의 존재 거점으로 확보하였다. “님”은 자신이 발 딛고 서있는 이 산하, 곧 조국에 대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경건하고도 애틋한 사랑의 이름이다. 그 사랑은 한 점 회의와 의심이 없는 깨달음의 성취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만해가 “님”을 변절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만해는 끝까지 자신의 양심과 지조를 지키고 형형하게 살다 간,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지도자로 남아있다. 그가 일제의 감옥살이를 끝내고 나올 때 출감한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옥중에서 느낀 것은 고통 속에서 쾌락을 얻고, 지옥 속에서 천당을 구하라는 말이올시다.”라고 답하였다. 생사일여의 해탈인 만해는 바로 이런 깨달음의 경지에서 《님의 침묵》의 시들을 지었고, 그 외로도 수많은 조국을 위한 일들을 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만해의 《님의 침묵》 1926년 초판본이 원래의 모습 그대로 실려 있으며, 또 여태까지 만해에 관하여 출간된 연보 중에서 가장 치밀하고 자세한 연보와 그의 시대를 말해주는 연표가 실려 있다. 만해 연구가들에게 더없는 지침이 될 것이다. 만해가 태어난 해인 1879년부터 시작되어 20세기를 관통하는 이 “만해 한용운 연표”에는 우리민족에게 밀어닥친 엄혹한 충격과 절망 속에서 그 시대를 돌파해 나가는 만해를 위시한 무수한 민족혼을 지닌 선구자들의 영웅적 고투가 처절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서 우리는 절망의 암흑인 일제강점기를 광명의 예술로 승화시킨 몇 명의 선각자들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저항의 행동과 시적인 통찰과 미래에 대한 예언적 확신이 일치된 삶을 살아간 만해 한용운의 모습은 태고의 장승처럼 이 대지에 생명의 거름을 부여하고 있다.나의 두툼한 강연록을 펼치면 이런 말로 시작된다: “만해 한용운은 20세기의 성인이다.” 만해는 시인이기 전에 방대한 사유의 집적태이며, 인류사상사의 엄청난 사유체계들이 교차하고 있는 사상시장 한복판이다. 《십현담》과 《님의 침묵》에는 형식적인 유사성이 있을 뿐, 내용적인 상응성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필요가 없다.
지후맘의 베이비 바이블 : 육아소아 대백과
김영사 / 지후맘 지음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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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육아법
지후맘 지음
회원수 30만을 자랑하는 네이버 랭킹 1위 카페로 임산부와 초보엄마들의 커뮤니티 “지후맘”이 탄생시킨 육아소아의 바이블. 엄마들의 살아있는 육아일기가 바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는 비법이다. 아이를 키우며 부딪치는 난관 앞에서 쩔쩔맬 때 여러 엄마들이 보내온 조언과 충고! 엄마에게 필요한 진짜 정보는 따로 있다! 엄마가 딸에게 대물림하는 육아소아 비책! 270만 개의 질문과 1,200만 개의 답변 속에서 엄선한, 초보엄마들이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은 Q&A.감수의 글 12 도움 주신 분들 13 축하글 14 이 책을 보는 법 46 PART1 한 눈에 보는 육아 ? 소아의 기본 육아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기 1. 개월별 아기 성장과 육아 방법66 1) 0~1개월 : 많이 먹고 충분히 잔다. 2) 2개월 : 통통해진다. 3) 3개월 : 목을 가누고 자기표현을 한다. 4) 4개월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인다. 5) 5개월 : 낯을 가린다. 6) 6개월 : 치아가 난다. 7) 7개월 : 혼자 앉을 수 있다. 8) 8개월 :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잡는다. 9) 9개월 : 붙잡고 일어선다. 10) 10개월 :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11) 11개월 : 간단한 말을 한다. 12) 12개월 : 혼자 걷는다. 2. 아기의 체중과 성장 관계71 1) 체중으로 발육 상태를 측정하는 이유 2) 태어난 후 체중이 줄었다. 3) 체중이 늘지 않는다. 4) 다른 아이와 너무 차이가 난다. 5) 체중 변화가 심하다. 6) 미숙아의 성장 3. 아기 발달상의 이상 행동72 1) 한쪽으로만 뒤집는 아기 2) 한 단계 건너뛰는 아기 3) 이상한 모습으로 기는 아기 4) 기지 않는 아기 5) 다리를 구르지 않는 아기 6) 까치발로 서는 아기 아기 돌보기 1. 아기 안아주기74 1) 아기가 우는 것은 안아달라는 표현 2) 갓난아기 안는 법 3) 엎드린 아기 안는 법 4) 우는 아기 안는 법 5) 아기를 안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는 법 2. 기저귀 선택과 사용법75 1) 천 기저귀 사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 (1) 사각 기저귀 접는 법 (2) 삼각 기저귀 접는 법 2) 기저귀를 고정하는 기저귀 커버 3) 종이 기저귀 사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 4) 종이 기저귀라도 한 번 쓴 기저귀는 갈아준다. 5) 엉덩이를 잘 말려준다. 3. 분유 먹이는 방법77 1) 분유를 먹이기 전, 이것은 꼭 알아두자. (1) 아기가 빠는 힘에 맞는 젖꼭지를 선택한다. (2) 모유와 비슷한 온도로 타서 먹인다. (3) 아기마다 먹는 시간이 다르다. 2) 분유 타는 법 (1) 아기 분유는 맹물에 탄다. (2) 아기의 개월수와 몸무게에 맞게 농도를 맞춘다. 3) 분유 먹이는 법 4) 젖병 소독법 (1) 젖병 씻기 (2) 젖병 소독하기 5) 분유 수유 후 구강관리 4. 아기 목욕시키기79 1) 아기 목욕 온도와 장소 2) 목욕 시간 3) 아기 목욕 준비물 4) 목욕 순서 5. 아기 옷 입히기82 1) 먼저 세탁해 입힌다. 2) 티셔츠 입히는 방법 3) 바지 입히는 방법 4) 앞트임 옷 입히는 방법 6. 아기 재우기82 1) 엄마 옆에서 재우기 (1) 아기 이불 (2) 아기 침대 2) 아기가 잘 자려면 3) 아기 눕히는 방법 (1) 반듯이 눕혀 재우기 (2) 엎어 재우기 4) 밤에 우는 아기 달래서 재우기 (1) 저녁만 되면 우는 아기 (2) 밤에 자다가 갑자기 우는 이유 (3) 자주 깨는 아기 7. 아늑한 아기 방 만들기85 1) 밝은 곳에 아기 방을 만든다. 2) 정리 정돈이 청결의 기본이다. 베이비 마사지 1. 베이비 마사지의 좋은 점86 1) 자극 효과(Stimulation) 2) 통증의 완화(Relief) 3) 긴장 풀기(Relaxation) 4) 상호 작용(Interaction) 2. 마사지 효과 두 배로 높이기87 1) 마사지하지 말아야 할 경우 2) 마사지하기 전 유의할 점 3) 마사지를 위한 호흡 3. 마사지 시작87 4. 마사지가 끝나면88 아이와 함께 밖으로 1. 아기와 외출해도 괜찮은 시기88 2. 외출 용품88 3. 아기 신발 고르기89 4. 장소별 준비물89 놀면서 배운기 1. 장난감을 사주기 전에 생각해 볼 것90 1) 아이가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사준다. 2) 직접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3) 너무 많이 사주지 않는다. 4)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2. 아기의 발달을 자극하는 장난감90 1) 1~6개월 : 시각, 청각을 자극하는 장난감 2) 7~10개월 : 손을 자유롭게 쓰는 장난감 3)11~12개월: 두뇌를 자극하는 장난감 3.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91 1) 호기심 놀이 : 이게 뭘까? 2) 공간예측 놀이 : 나무토막 쌓기 3) 음감과 리듬감 키우는 놀이 : 아이와 춤추기 4) 집중력 키우는 놀이 : 공놀이, 티슈 찢기 5) 행동력과 사고력 기르는 놀이 : 장난감 움직이기 4. 개월별 알맞은 놀이법92 5. 지능과 감성을 키우는 놀이94 1) 눈으로 보는 놀이 2) 귀로 듣는 놀이 3) 손으로 만지는 놀이 4) 협응력, 기억력 발달 놀이 5) 두뇌 발달 놀이 (1) 두뇌 발달의 단계 (2) 손으로 뇌 발달시키는 방법 걸음마 1. 우리 아기는 언제 걸을 수 있을까?97 2. 보행기를 태워야 할까?97 3. 보행기 태울 때 주의할 점98 공갈젖꼭지를 사용해야 할까? 1. 공갈젖꼭지를 사용하면 좋은 점98 2. 공갈젖꼭지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98 손가락 빨기 1.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99 2. 손가락을 못 빨게 하려면?99 1) 또래와 어울려야 한다. 2) 손을 안 빨면 상을 준다. 3) 이런 방법은 쓰지 말자. 낯가림 극복하기 1. 연령별 낯가림 특성100 1) 생후 7~9개월 2) 생후 10~12개월 3) 생후 13~18개월 2. 낯가림의 특징101 3. 지나친 낯가림101 4. 놀면서 낯가림 없애기101 대소변 가리기 1. 대소변 가리는 시기102 1) 대소변 가리기에 필요한 몇 가지 전제 조건 2) 아이마다 대소변 가리는 시기가 다르다. 2. 대소변 가리기를 위한 몇 가지 준비102 1) 용어 정하기 2) 시범을 보여준다. 3) 아이 변기를 따로 준비한다. 4) 변기는 쉬나 응가를 하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3. 우리 아이 대소변 가리기는 언제부터 할까?103 1) 엄마가 욕심내면 안 된다. 2)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다. 3) 억지로 시키거나 야단을 치면 안 된다. 4) 잘 하다가 못 할 수도 있다. 5)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도록 연습한다. 4. 대소변 가리기를 거부하는 아이104 아이와 대화하기 1. 솔직하게 말하기105 2. 아이의 마음 읽기105 3. 엄마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기105 4. 엄마 기분대로 말하지 않기105 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 1. 효과적인 칭찬법106 1) 구체적으로, 즉시 칭찬한다. 2) 칭찬하면서 약속한 것은 꼭 지킨다. 2. 아이에게 좋은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106 1) 아빠에게 자랑하기 2) 칭찬 뽑기나 스티커 모으는 재미를 준다. 3) 상장 수여식을 한다. 아이에게 야단치는 방법 1. 아이가 체벌의 의미를 알 수 있을 때 한다.107 2. 잘못했을 때 즉시 혼을 낸다.107 3. 상벌 기준을 미리 알려 주고 체벌할 때는 충분히 설명한다.108 4. 사랑의 매를 정해 놓는다.108 5.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체벌한다.108 6. 때릴 때는 따끔하게 때린다.108 7. 체벌 후에 필요한 사랑108 8. 체벌을 대신 할 훈육 방법108 1) 생각하는 의자 2) 금지 3) 싫증 날 때까지 내버려 두기 아이 버릇들이기 1. 세 살 아이의 심리적 특징109 1) 뭐든지 스스로 하려고 한다. 2) 일단 반항 한다. 3) 욕심이 많아진다. 2. 유형별 바로잡기110 1) 장난감 사 달라고 떼쓰는 아이 2) 부산하게 돌아다니는 아이 3) 버릇없는 아이 4) 업어 달라고 떼쓰는 아이 3. 야단칠 때 엄마의 태도111 (1) 흥분하지 않기 (2) 때로는 무관심으로 (3) 물량공세 펴지 않기 (4) 안 되는 것은 안돼! 식사 습관들이기 1. 밥 안 먹는 아이 설득하기111 2. 간식은 적당히111 3. 가족과 함께 밥 먹으며 식사예절을 가르친다.112 4. 골고루 먹을 수 있게 한다.112 5. 서투르더라도 봐주기112 6. 즐겁게 먹이기 위한 아이디어112 1) 새로운 그릇을 쓰거나 모양을 바꿔 준다. 2) 음식을 부드럽게 해준다. 잠버릇 고치기 1. 낮에 놀고 밤에 자는 버릇을 들인다.113 2. 잠을 적게 자는 아이113 3. 굴러다니며 자는 아이113 4. 잠투정하는 아이113 5. 밤중에 젖 먹는 아이114 직장맘의 아기 돌보기 1. 직장맘의 육아 고민114 2. 출근 전에 잘 헤어지기115 3. 퇴근 후 아이 돌보기115 4. 주말에 아이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방법115 1) 야외로 놀러 가기 2) 아이와 같이 쇼핑하기 3) 아이와 함께 요리 만들기 4) 같이 집안일 하기 5) 함께 낮잠 자기 5. 양육은 엄마만의 책임이 아니다.116 6. 육아 스트레스 풀기116 7. 일하는 엄마를 위한 조언116 일하는 아빠의 아기 돌보기 1. 육아에는 아빠가 맡아야 할 부분이 따로 있다.117 2. 아빠의 육아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유117 1) 엄마를 더 좋아한다. 2) 아이 돌보기가 두렵다. 3) 아이가 커야 아빠가 놀아 줄 수 있다. 4) 아이와 놀아주기 어색하다. 3. 아빠 육아의 원칙118 1)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2) 사랑 표현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4.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일118 1) 아이와 함께 운동하기 2) 아이와 함께 집안일 하기 3) 간식 만들어 주기 4) 깜짝 선물하기 위탁양육을 위한 탁아 정보 1. 친인척에게 맡길 때119 2. 육아 도우미를 이용할 때119 3. 보육 시설 선택 시 생각할 점120 1) 교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어떤지 살펴본다. 2) 집에서 가까운 곳에 보낸다. 3)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 곳을 선택한다. 4) 탁아 시간을 알아본다. 유아 성교육 1. 유아 성교육이 필요한 이유121 2. 유아 성교육에서 가르쳐야 할 것121 3.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121 소아 신생아 예방접종 1. 아기에게 별 이상이 없을 때 예방접종을 한다.122 2. 병원 가기 전 확인할 것122 3. 예방접종의 종류124 1) 국가 필수 예방접종(기본접종) 2) 기타 예방접종(선택접종) 4. 예방접종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한다126 5.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127 6.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127 7. 예방접종 후 이상증상127 (1) 열이 난다. (2) 붓는다. (3) 힘이 없다. 8. 예방접종 부작용 피하려면128 1) 동시 접종이 가능한가? 2) 최소 3~10일까지 아이를 지켜본다. 3) 엎어 재우지 않는다. 4) 접종 부작용을 보인 적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한다. 신생아에게 보이는 이상 증상 1. 신생아 가사128 2. 두혈종128 3. 두개내 출혈129 4. 신생아 황달129 5. 신생아 폐렴129 6. 분만 마비129 7. 염색체 이상129 1) 다운 증후군 2) 터너 증후군 3) 클라인펠터 증후군 선천성 신체 이상 1. 쇄항130 2. 선천성 식도 · 장 폐쇄증130 3. 탯줄 탈장130 4. 배꼽 탈장130 5. 서혜부 탈장131 6. 횡경막 탈장131 7. 겉으로 보이는 기형131 아기의 건강 확인법 1. 아기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131 1) 열이 난다. 2) 토한다. 3) 설사를 한다. 4) 갑자기 심하게 운다. 5) 안색이 나쁘다. 6) 유즙이나 분비물이 나온다. 2. 변으로 알 수 있는 아기의 건강 상태132 1) 녹색 변 2) 피가 섞인 변 3) 검은색 변 4) 흰색 변 5) 쌀뜨물처럼 생긴 흰색 변 3. 신생아, 영아에게 보이는 이상 증상133 1) 눈곱이 많다. 2) 배꼽이 튀어나온다. 3) 다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다. 4) 머리에 부스럼이 있다. 5) 땀띠가 자주 올라온다. 6) 혈관종이 생겼다. 7) 귀두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다. 8) 자주 딸꾹질을 한다. 9) 잠을 잘 때 씩씩 소리가 난다. 아기의 건강관리 1.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는 법135 1) 평소와 다른가? 2) 열이 있는가? 3) 잘 먹는가? 2. 아기 상태를 분별하는 방법135 1) 건강한 아기 2) 조금 아픈 아기 3) 많이 아픈 아기 3. 병원 갈 때 준비물136 4. 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려면136 5. 체온, 맥박 재기136 아기 약 먹이기 1. 약 먹이는 요령137 1) 알약 먹이는 법 2) 가루약 먹이는 법 3) 시럽 먹이는 법 4) 좌약 넣는 법 2. 쉽게 약 먹이는 방법138 1) 혀를 살짝 눌러준다. 2) 약이 맛있는 척 한다. 3) 병원놀이를 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 법 1. 상처가 났을 때138 1) 피가 많이 날 때 2) 이물질이 살에 박혔을 때 2. 머리를 다쳤을 때138 1) 머리에서 피가 날 때 2) 구토를 할 때 3) 의식이 없을 때 3. 화상을 입었을 때139 1)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2) 얼굴에 화상을 입었을 때 4. 이물질을 삼켰을 때139 1)토해야 할 때 2)토하지 말아야 할 때 5. 멍이 들었을 때139 6. 벌레나 동물에게 물렸을 때139 1)호흡곤란 증상을 보일 때 2) 개에게 물리거나 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7. 코피가 날 때140 1) 코피가 안 멈출 때 2) 코피가 자주 날 때 8. 물에 빠졌을 때140 1) 울 때 2) 의식이 없을 때 3) 병원에 가야할 때 9. 감전되었을 때140 1) 의식이 없을 때 2)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때 10.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141 1) 눈을 뜨지 않을 때 2) 화학 약품이 들어갔을 때 11. 손톱이 빠졌을 때141 12. 뼈가 삐었거나 부러졌을 때141 1) 삐었을 때 2) 부러졌을 때 13.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141 1) 물이 들어갔을 때 2) 벌레가 들어갔을 때 14.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141 아기가 아플 때 돌보는 요령 1. 경련 ? 경기를 일으킬 때142 2. 구토 · 설사가 나는 병142 3. 기침하는 병143 4. 열이 날 때143 5. 발진이 날 때144 6. 변비 ? 설사를 할 때144 영 ? 유아에게 흔한 질병 1. 감기145 2. 폐렴145 3.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145 4. 급성 편도선염145 5.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146 6. 홍역146 7. 수두146 8. 수족구병146 9. 기저귀 발진147 10. 풍진(3일 홍역)147 11. 농가진147 12. 백일해148 13. 기관지 천식148 14. 급성 후두염148 15. 모세 기관지염148 16. 장 중첩증149 17. 선천성 비후성 유문협착증149 18. 열성 경련149 19. 뇌수막염149 20. 간질149 21. 파상풍150 22. 결막염150 23. 급성 중이염150 24. 급성 비염150 25. 배탈150 26. 일사병, 열사병151 27. 로타 바이러스 장염151 1) 로타 바이러스 징후와 증상 2) 전파방지를 위해서 알레르기 질환 1. 알레르기란152 2. 아토피성 피부염152 1)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2)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3. 알레르기성 천식153 4. 알레르기성 비염153 5. 음식물 알레르기154 6. 알레르기 예방법154 1)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2) 모유를 먹인다. 3) 자극이 적은 소재의 옷을 입힌다. 4) 미지근한 물에 목욕시킨다. PART2 육아 ? 소아 플러스 쌍둥이 육아법 1. 쌍둥이 키우기158 2. 쌍둥이 키울 때 힘든 점158 3. 쌍둥이라서 좋은 점158 4. 쌍둥이 모유 수유159 5. 쌍둥이 육아법159 6. 쌍둥이 더 건강하게 키우는 법160 모유 수유 1. 모유의 영양학적 이점162 2. 모유의 비영양학적 이점163 3. 아기 발달에 좋은 모유164 4.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세 가지 요소164 5. 잘못된 수유 관행165 모유 수유 방법 1. 젖 먹이기 전의 준비166 2. 아기가 보내오는 수유의 신호166 3. 젖을 빠는 아기의 입 모양166 4. 젖 먹일 때의 엄마의 손 모양166 5. 수유를 끝낼 때166 6. 편안한 수유 자세167 7. 모유를 모으고 저장하는 법168 이유식 만들기 1. 이유식이란?170 2. 이유식 원칙170 3. 이유식 재료 준비하기171 4. 이유식 재료 보관법175 5. 단계별 이유식175 교육비 재테크 1. 현시대의 교육비에 대하여202 2. 교육비 마련을 위한 상품 소개202 돌상 차리기 1. 돌잔치의 발전204 2. 돌상 차리기205 아기 몸 닦아주기 성기208 엉덩이208 머리카락210 배꼽210 일반적인 아기의 배꼽 케어 손톱 ? 발톱211 코211 눈212 내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 저 별은 너의 별, 별 체험 여행214 1. 영원 별마로천문대 2. 중미산천문대 3. 예천천문대 자연과 문화 산책 여행220 1. 가평 아침고요원예수목원 2. 춘천 중도유원지 3. 외도해상관광농원 4. 부안 채석강 5. 고창읍성 6. 보성 차밭 신기한 전시관 여행232 1.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2. 삽교호 함상공원 3.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4. 충남 산림박물관 5.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6. 삼척 동굴엑스포장 7. 춘천 인형극장 8. 강진 청자박물관 9.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10.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사이언스 박물관 아름다운 장면 찾는 여행252 1. 서천 동백정 해넘이 감상 2. 진도 녹진전망대 3. 꽃지해수욕장 산책과 해넘이 4. 순천만 갈대숲(순천만 탐사선) 5. 금산 보리암 농촌 마을 체험 여행262 1. 서천 이색체험마을 2. 영동 금강모치마을 3. 강릉 해살이마을 4. 장수 하늘내들꽃마을 산촌 마을 체험 여행270 1. 횡성 산채마을 2. 횡성 고라데이마을 3. 단양 한드미마을 어촌마을 체험 여행276 1. 태안 볏가리마을 2. 남해 다랭이마을 PART3 키워드로 알아보는 육아 ? 소아 Q&A 가래 가래는 왜 자주 생기나요? 282 가습기 가습기를 꼭 사용해야 하나요? 284 가와사키 가와사키 병은 무슨 병인가요? 285 각질 신생아 각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87 간식 아이들 간식으로 무엇을 먹여야 할까요? 289 감기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90 갑상선 갑상선은 무슨 병인가요? 294 개미 개미 퇴치법을 알려주세요. 295 걷는 시기 아기가 언제부터 걷나요? 296 걸음마 아기 걸음마 연습을 시켜야 할까요? 297 결막염 신생아인데 결막염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299 결핵 결핵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00 경련 ? 경기 소아 경련 ? 경기는 왜 생기나요? 301 고개 아기가 언제쯤 고개를 가누나요? 303 고관절(넓적다리) 탈구 고관절 탈구가 무엇인가요? 305 고막 아기 고막이 파열 되었는데 어떻게 하죠? 306 고집 고집 센 아이, 어떻게 할까요? 307 고추 아기 고추가 이상해요. 308 고환 아기 고환에 문제가 있어요. 311 곱똥(점액성 변) 곱똥은 왜 나오나요? 314 공갈젖꼭지 공갈젖꼭지 꼭 사용해야 하나요? 315 공기정화기 공기정화기의 사용과 주의사항을 알려주세요. 318 과일 아기에게 어떤 과일을 주는 것이 좋은가요? 319 관장 변비 생겼을 때 관장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322 구강관리법(이 나기 전) 아기 입안도 닦아주나요? 323 구내염 아기 입안이 자주 헐어요. 왜 그런가요? 325 구역질 아기가 자꾸 헛구역질을 하는데 어떡하나요? 326 구토 아기가 토할 때 어떻게 하죠? 327 귀 아기 귀가 이상해요. 331 귤 귤이나 오렌지가 산모나 아기에게 안 좋은가요? 334 그네 그네는 언제부터 태워도 될까요? 336 그림책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 좋나요? 337 기관지염 기관지염에 왜 걸리나요? 339 기본접종 기본접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340 기생충 아기에게 기생충 약을 먹여도 되나요? 341 기어다니기 아기가 언제쯤 기어다닐까요? 342 기응환 기응환 먹여도 되나요? 343 기저귀 기저귀 고르는 법 알려주세요. 345 기침 기침은 왜 하나요? 349 김치 매운 음식 먹어도 될까요? 352 까치발 아기가 까치발로 걸어요. 353 껌 씹는 것 같은 행동 아기가 잇몸을 씹는 것 같아요. 왜 이러죠? 354 꿀 꿀 먹여도 될까요? 355 남은 분유 먹다 남긴 분유 다시 먹여도 될까요? 357 낮밤 구분 낮밤이 바뀐 아기 어쩌면 좋죠? 358 낯가림 낯가림은 언제 시작해요? 360 놀람 아이가 놀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62 놀이 아기들 놀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363 농가진 농가진이 무엇인가요? 365 뇌성마비 뇌성마비에 대해 알고 싶어요. 366 뇌수막염 뇌수막염이 궁금해요. 367 누런 콧물 누런 콧물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나요? 369 눈 아기 눈에 대해 알고 싶어요. 370 눈곱 아기가 눈곱이 자주 껴요. 372 눈물길 아기 눈물길이 막혔는데 어떻게 하나요? 373 눈썹 아기 눈썹이 눈을 찔러요. 375 눕히기 눕히기만 하면 뒤집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77 다래끼 다래끼가 궁금해요. 378 다리 아기 다리가 이상해요. 379 달걀? 달걀은 언제부터 먹이는 게 좋을까요? 381 대변 아기는 하루에 몇 번씩 대변을 보나요? 383 대천문 ? 소천문 대천문 ? 소천문이 궁금해요. 386 독감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을 언제 해야 하나요? 388 동생 동생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89 두뇌발달 아기 두뇌 발달법을 알려주세요. 390 두드러기 두드러기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392 두유 아이에게 두유를 먹여도 괜찮나요? 393 뒤집기 뒤집기는 언제쯤 하나요? 394 딱지 아기 몸에 딱지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397 딸기 혈관종 딸기 혈관종이 무엇인가요? 399 딸꾹질 아기가 딸꾹질을 해요. 어쩌죠? 401 땀띠 땀이 많아 땀띠가 생겨요. 402 떼쓰는 아이 떼쟁이 우리 아이 어쩌죠? 404 로타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가 무엇인가요? 406 말 늦는 아이 말을 늦게 하는 원인이 있나요? 407 맞벌이 맞벌이 하면 육아는 어떻게 하나요? 408 머리를 박는 아이 아이가 머리를 쿵쿵 찧어요. 410 머리모양 아기 머리 모양 예쁘게 만들고 싶어요. 411 머리카락을 삼키면 아이가 머리카락을 삼켰어요. 412 머릿속 태지 아기 머릿속 태지는 언제 없어지나요? 413 멀미약 ? 멀미예방 아기도 멀미를 하나요? 414 멍 아기가 멍들면 어떻게 하죠? 415 면봉 아기들 쓰는 면봉이 따로 있나요? 416 모기 모기와 벌레에 물렸어요. 417 모빌 모빌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419 모세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이 무엇인가요? 422 모유 보관법 모유 보관법 알려주세요. 423 모유 수유 모유가 아기에게 좋나요? 424 모유 수유 방법 모유 수유 쉽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28 목욕 아기 목욕법 알려주세요. 429 목이 쉬었을 때 아기 목이 쉬었어요. 434 몸무게 아기 몸무게에 대해 알고 싶어요. 435 몽고반점 몽고반점이 궁금해요. 436 무는 아기 아기가 자꾸 꽉 물어요. 437 물놀이 아이가 물놀이를 좋아해요. 438 물집 물집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39 미립종 미립종이 무엇인가요? 440 미숙아 미숙아에 대해 알려주세요. 441 바셀린 바셀린의 용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443 바이러스 바이러스 질환에 무엇이 있나요? 444 발바닥 아기 발바닥이 이상해요. 445 발음 아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요. 447 발진 발진에 대해 알려주세요. 448 밤에 보채는 아기 밤에 보채고 울기만 하는 아기 어떻게 재우나요? 449 밤중 수유 밤중에 수유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452 밥 먹이기 아이에게 밥을 잘 먹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457 방광 방광질환이 궁금해요. 458 방귀 아기가 방귀를 자주 뀌어요. 459 배가 부르는 아기 아기가 배가 불러도 젖을 찾는데 어떻게 하죠? 461 배꼽 아기 배꼽이 이상해요. 462 백일해 백일해는 무슨 병인가요? 465 버릇 버릇 고치는 방법이 있나요? 466 베이비오일 아기에게 베이비오일을 사용해도 되나요? 468 베이비파우더 베이비파우더 사용법을 알려주세요. 470 변과 증상 아기 변으로 알 수 있는 증상들이 있나요? 472 변비 아기 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476 병원 아기가 아플 때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478 보리차 보리차에 분유를 타서 먹여도 좋은가요? 480 보행기 보행기 태워도 될까요? 481 볼거리 볼거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483 볼이 빨개지는 아이 볼이 빨개지면 어떻게 하죠? 484 부부싸움 아기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어요. 485 분리불안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486 분유 분유만 먹여도 괜찮을까요? 487 분유 ? 모유 먹이는 자세 분유 ? 모유 먹이는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세요. 493 비디오 비디오증후군은 어떤 증상인가요? 495 비만 소아 비만에 대해 알고 싶어요. 496 비염 비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497 비타민 아이에게 비타민을 먹여야 하나요? 498 빈혈 소아 빈혈 예방법 알려주세요. 499 빨기 아기가 아무거나 빨아요. 500 뼈가 부서지는 소리 아기 뼈에서 소리가 나요. 503 사경 사경이 무엇인가요? 504 사레 사레 멈추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505 사타구니 아기 사타구니가 헐었어요! 506 상비약 집에 있어야 할 상비약 추천해 주세요. 507 상처 상처 났을 때 어떡해요? 508 생우유 ? 생수 우유는 언제부터 먹여야 하나요? 509 선식 아기에게 선식을 먹여도 되나요? 511 선천성 대사이상 선천성 대사이상이 무엇인가요? 512 선풍기바람 아기에게 선풍기 바람이 괜찮을까요? 513 설사 아기가 설사를 해요. 514 성 ? 성교육 자위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성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516 성격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518 성기(여아) 성기에서 피가 나요. 520 성장 아기들 성장에 중요한 시기가 있나요? 521 세균 감염 세균 감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23 소리를 지르는 아기 아기가 소리를 질러요. 524 소변 아기 소변이 이상해요. 526 소아마비예방접종 소아마비 예방접종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528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 아기에게 속싸개나 손싸개를 언제까지 씌워야 하나요? 529 손 씻기는 방법 손 깨끗이 씻기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31 손가락 아기가 손가락을 꽉 쥐어요. 532 손톱, 발톱 깎기 아기손톱, 발톱 어떻게 깍아주어야 하나요? 533 쇼핑카트 아기를 쇼핑카트에 앉혀도 되나요? 535 수두 아기가 수두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536 수영 수영은 언제 가르치는 게 좋을까요? 537 수유 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38 수유 도구 소독 수유 도구 소독법 알려주세요. 541 수족구병 수족구병이 뭐예요? 542 숟가락 사용법 숟가락 사용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544 숨 쉴 때 나는 소리 아기가 숨을 쉴 때 소리가 나요. 545 스테로이드 연고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이 있나요? 546 습도 습도조절 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547 시력(보호) 아기 시력(보호)이 궁금해요. 548 시력(조명) 아기 시력을 위한 조명법 알려주세요. 550 시판 이유식 이유식 사 먹여도 될까요? 551 신생아 신생아에 대해 궁금해요. 552 신장 증가속도 아기들 표준 신장 알려주세요. 557 실내온도 아기에게 적정한 온도 알려주세요. 558 심장 아기 심장에 잡음이 생겼어요. 559 쌕쌕거리는 기침 기침할 때 쌕쌕 거려요. 어떻게 하죠? 560 아구창 아구창 예방과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561 아기 달래는 법 아기 달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62 아기 발달단계 아기 발달단계를 알고 싶어요. 564 아기 옷 세탁 아기 옷 세탁법을 알려주세요. 567 아기 울음 아기 울음의 원인이 궁금해요. 569 아기 재우기 아기 재우는 법을 알려주세요. 571 아기 흔들기 아기 달랜다고 흔들면 안 되나요? 574 아기를 두고 외출할 때 아기를 두고 외출할 때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575 아기용품 소독 소독해야 할 아기용품에 뭐가 있나요? 576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아기 아빠를 더 좋아해요. 577 아침 먹이기 식사 버릇 들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78 아토피 아토피에 대해 알려주세요. 579 아토피 연고 아토피 연고 부작용이 많나요? 582 안과 검사 안과 검사는 언제 하나요? 584 안아달라는 아기 안아달라고 떼쓰는 아기 어떻게 하나요? 585 앉기 아기가 혼자 앉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587 알레르기 알레르기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588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인가요? 590 애완동물 아기와 애완동물 함께 키워도 될까요? 591 야경증 ? 야제증 야경증과 야제증이 뭔가요? 592 약 먹이기 아기 약 먹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594 양약 ? 한약 아기에게 한약을 언제부터 먹일 수 있나요? 595 양치질 구강관리법을 알려주세요. 597 어리광 아기가 어리광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598 언어표현장애 아기가 언어표현이 늦어요. 599 얼굴이 텄을 때 아기 얼굴이 텄을 때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600 엄마를 때리는 아기 아기들의 공격행동에 대해 알고 싶어요. 601 엄마만 따라 다니는 아기 아기가 자꾸 엄마를 따라다녀요. 602 엄마 젖에 집착하는 아기 아기가 자꾸 젖을 찾아요. 603 업기 아기 업는 방법과 시기가 궁금해요. 605 엎어 재우기 아기 엎어 재워도 될까요? 606 에어컨 에어컨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608 여드름 신생아 여드름에 대해 알고 싶어요. 609 여름 질병 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 예방법 알려주세요. 610 여행 아기와 여행 시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612 열꽃 열꽃이 폈어요. 어떻게 하나요? 613 열이 날 때 아기가 갑자기 열나면 어떻게 하죠? 615 영 ? 유아 돌연사 영 ? 유아 돌연사가 왜 생기나요? 616 영아산통 영아산통은 왜 생기나요? 618 영양제 영양제는 어떻게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620 예방접종 예방접종 때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621 온몸에 힘주는 아이(용쓰는 아이) 아이가 몸에 힘을 주는데 괜찮은 건가요? 627 옹알이 아기가 언제부터 옹알이를 하나요? 628 왼손잡이 아이가 왼손잡이인 것 같아요. 629 요구르트 아기에게 요구르트 먹이면 좋은가요? 630 요로감염 요로감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631 우는 아기 갑자기 아기가 울 때 어떻게 하죠? 634 위식도역류 위식도역류가 무엇인가요? 636 유문협착증 유문협착증은 무엇인가요? 637 유치관리법 유치관리법을 알려주세요. 638 유치원 좋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나요? 639 육아 도우미 육아 도우미 선택 시 참고 할 점을 알려주세요. 640 육아상식 어떻게 해야 아기를 잘 키울까요? 642 응급조치 응급조치 법을 알려주세요. 644 이온음료 이온음료는 언제 먹이는 건가요? 646 이유식 우리 아기 이유식은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647 일광욕 아기 일광욕 법을 알려주세요. 652 일본뇌염 일본뇌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653 입냄새 아기 입냄새가 심할 때 어떻게 하나요? 654 잇몸 잇몸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655 자동차여행 아기한테 자동차 여행이 힘들까요? 656 자두 아기에게 자두 먹여도 될까요? 657 자면서 먹는 아기 자면서 우유 먹여도 되나요? 658 자외선 차단제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 발라줘야 할까요? 659 자전거 아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도 되나요? 660 자주 깨는 아기 자주 깨는 아기 어떻게 하나요? 661 자폐증 자폐증에 대해 알고 싶어요. 663 잠 ? 잠투정 아기는 잠을 몇 시간 자는 게 좋은가요? 665 장난감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 선택법을 알려주세요. 669 장염 장염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672 장중첩 아기가 장중첩이라는데 괜찮을까요? 675 장 출혈 아기에게 장 출혈은 왜 생기나요? 676 저 ? 고온(살균) 우유 우유는 어떤 것을 어떻게 먹이는 것이 좋나요? 677 저체온 저체온증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678 전자모기향 전자모기향 아기방에 써도 될까요? 679 전자파 전자파가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680 접촉성피부염 피부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681 정장제 정장제는 언제,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682 젖이 나오는 아이 아기 젖 짜줘야 하나요? 683 종기 종기가 생기면 어쩌죠? 684 주스 먹이기 아기에게 주스는 언제부터 먹여도 되나요? 685 중독성 홍반 아기 몸에 홍반이 생겼어요. 686 중이염 중이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687 지루성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690 직사광선 아기가 직사광선을 쐬어도 되나요? 692 직장맘 직장맘들은 육아와 수유를 어떻게 하나요? 693 질식 아기가 호흡이 곤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695 짝눈 아기가 한 쪽 눈이 커요. 696 짱구베개 짱구베개를 사용하면 효과 있나요? 697 책 읽어주기 책을 읽어주면 왜 좋을까요? 698 천식 천식에 대해 알려주세요. 700 철분제 아기에게 철분제를 먹여도 되나요? 701 체벌(때리기) 아기 때려도 괜찮을까요? 702 체벌(야단치기) 효과적으로 야단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703 체온 아기 체온은 몇 도가 정상인가요? 705 체온계 어떤 체온계가 필요하나요? 706 초유 아기에게 초유를 먹여야 하나요? 707 초유밀 초유대신 초유밀 먹여도 되나요? 708 추락 아기가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711 춥게 키우기 아기를 춥게 키우면 더 튼튼해지나요? 712 취침 환경 취침 환경이 꼭 필요한가요? 713 치루 치루에 대해 알려주세요. 714 치아 아이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715 치아발육기 치아발육기 사용 시 주의점 알려주세요. 717 침대 아기를 침대에서 재워도 되나요? 718 칫솔 ? 치약 아기에게 언제부터 칫솔질을 시키나요? 719 카시트 ? 안전벨트 아이들 카시트를 꼭 사용해야 하나요? 720 칼슘 아기에게 칼슘을 보충하고 싶어요. 722 커피 아기가 커피를 마셨는데 괜찮나요? 723 컵(빨대 컵) 사용법 아기가 언제부터 컵을 사용할 수 있나요? 724 코고는 아기 아기가 코를 골아요. 725 코딱지 ? 코막힘 코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726 코피 아기 코피 날 때 응급처치 법 알려주세요. 729 콧물 콧물 날 때 어떻게 하나요? 730 키 아이 키를 크게 키우려면 어떻게 하죠? 731 탈모 아기도 탈모에 걸리나요? 732 탈수 탈수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733 탈장(배꼽) 탈장(배꼽)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34 태열 태열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735 태지 태지는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739 탯줄 탯줄은 어떻게 해야 하죠? 740 텅타이 텅타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741 텔레비전 아기가 텔레비전을 좋아해요. 742 토하는 아기 아기가 잘 토해요. 743 트림 트림은 꼭 시켜야 하나요? 745 튼 살 아기 튼 살 관리법 알려주세요. 747 폐구균 페구균이 무엇인가요? 748 폐렴 폐렴에 대해 알고 싶어요. 750 한쪽 젖만 빠는 아기 아기가 한쪽 젖만 빨아요. 752 한쪽으로만 자는 아기 아기가 한쪽으로만 자요. 753 해열제 아기에게 언제 해열제를 먹여야 되나요? 754 혀 내미는 아이 아기가 자꾸 혀를 내미는데 괜찮을까요? 755 호흡 아기 호흡에 대해 알려주세요. 756 혼자 노는 아기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얼마나 돼야 적당한가요? 757 혼자 잠드는 아기 아기들은 언제부터 스스로 잠드나요? 758 화상 화상 입었을 때 어떻게 하죠? 760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에 대해 알려주세요. 761 환기 아기에게 환기를 자주 해줘야 하나요? 762 황달 황달에 대해 알려주세요. 763 황달 광선 치료 황달 광선 치료에 대해 알려주세요. 765 황달 수치 황달 수치에 대해 알려주세요. 766 후유 후유가 무엇인가요? 767 훔치는 아이 아이가 훔치는 짓을 해요. 769 흡연 흡연을 하면 주위 사람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나요? 770 B형 간염 B형 간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771 BCG 예방접종 BCG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773 DPT 예방접종 DPT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776 PART4 엄마들의 수다 모유 때문인지 머리가 어지러워요.780 모유 수유는 인내심과의 싸움입니다.^^781 수유패드라는 것이 궁금해요.782 쌍둥이 모유 수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782 설사 분유 먹여 보신 맘들783 엄마들은 왜 모유 수유를 하세요?784 모유 수유,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고집해야 할까요?786 절대 아기 귀 파지 마세요!787 뒤통수가 뜨거운 아기788 아기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788 몇 도 이상이 열나는 건가요?789 잠을 깊이 못 자요.790 남자 아기 고추 올려줘야 하나요?791 아기 발바닥 냄새 어떻게 해야 되나요?791 아기 뒤통수 이럴 수도 있나요?792 아기가 손을 빠는데 맨날 닦아줘야 하나요?792 100일의 기적은 왔다! 음하하~793 백일 지나면 정말 낮, 밤 잘 가려서 자나요?794 돌 되기 전에 몇 개월쯤이 아기 키우기 젤 힘드나요?795 유모차 사러 갈 건데 주의사항 좀 알려주세요.795 젖병은 삶나요? 아님 젖병세정제로만 씻나요?797 천 기저귀 사용하시는 분께 물어봅니다.797 사고는 순간입니다! 유모차 끌고 나갈 때 조심하세요.798 아기침대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798 유모차 고르기의 모든 것799 뷔페 계약 시 주의사항800 돌사진 언제 찍어야할까요?801 제가 해본 밤에 아기 쉽게 재우는 노하우입니다.801 신생아 손톱 어떻게 깎아 주나요?803 트림 비법 좀 알려주세요.803 보건소 100% 이용하기804 빨대 컵 한 번에 성공시키기805 천 기저귀 세탁법은?806 일회용 기저귀 선택법과 재활용 아이디어807 아기 옷은 어른 옷이랑 따로 빨아야 할까요?810 자연분만 시 무통 안 함 미련한가요?810 유아용품 사용 후기811 책 속 부록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용품리스트816 엄마들이 바로 체크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성장 발달표824 육아 소아 관련 사이트838■ 초보엄마에서 베테랑엄마까지 다 모여라! 30만 엄마들의 노하우와 지혜, 의학박사들의 전문지식으로 꼼꼼히 따져만든 육아소아 바이블 ‘지후맘의 임산부 모여라’http://cafe.naver.com/imsanbu는 회원수 30만을 자랑하는 네이버 랭킹 1위 카페로 임산부와 초보엄마들의 커뮤니티이다. 본 책자는 카페에 올라온 육아, 소아에 대한 궁금증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베테랑엄마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들의 원고와 책임감수의 글을 더하여 만들어졌다. 아이를 키우는 데 표준과 정답은 없다. 아이들의 성향이 다르고, 자라는 환경이 다르며, 키우는 엄마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만 왜 그럴까? 하는 고민과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카페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엄마들의 경험을 통해서 위로와 힘을 얻고 또 바르고 현명하게 키우는 비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의 살아있는 육아일기가 바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는 비법이다. 아이를 키우며 부딪치는 난관 앞에서 쩔쩔맬 때 여러 엄마들이 보내온 조언과 충고! 엄마가 딸에게 대물림하는 육아소아 비책! 친정엄마도, 의학박사도 못 당한다! 30만 엄마들과 함께 꼼꼼히 따져가며 우리 아이를 키웁니다! ■ 출산의 축복에서 육아의 기쁨까지, 걱정 끝 행복 시작! 이제 지후맘과 상의하라! 육아, 소아질병과 관련해서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포인트만 모아 이론으로 수록하였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고, 양육을 하는 과정은 그저 물 흐르듯 자연의 섭리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내 아이를 좀 더 특별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육아, 소아 질병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육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더 현명하게, 능동적으로 육아에 성공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육아소아 대백과는 육아의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이론적 설명에 대해 전문가 선생님의 감수가 중심이 되고 있다. 아기의 발달단계와 분유 먹이기, 아기 목욕시키기, 안기, 재우기, 체벌하기, 칭찬하기 등의 육아법과 신생아가 걸리기 쉬운 질병들, 예방접종표, 아기 건강관리, 약 먹이기,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법 등을 수록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위한 모유 수유에서 이유식, 가족 여행까지 이 한권 안에 다 담았습니다! 나날이 늘고 있는 시험관 아기 때문에 쌍둥이들의 출산도 늘고 있다. 쌍둥이라서 부담도 되지만 한 번에 두 명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두 명을 키워도 하나 키우듯 잘 키울 수 있는 육아법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꼭 먹여야 하는 모유 수유 하는 법을 수록하고 있다. 아기가 이가 나고 활동이 많아지는 5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한다. 초기 ? 중기 ? 후기 ? 완료기 ? 이유식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이유식을 해야 하는 시기와 제철 재료 등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요리 레시피도 소개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엄청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다.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기는 성격이 소심하고, 언어발달 지연장애가 보이기도 한다. 매일 집에서 아이랑 씨름만 하고 있지 말고, 밖으로 눈을 돌려 나가보자! 육아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하고, 아이 교육에도 좋을 신기한 전시관 여행지, 산촌 ? 어촌 ? 농촌 여행지, 아름다운 장면 여행지 등 33곳 여행지를 소개한다. 사교육비가 OECD 국가 중 1위인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려면 교육비 보험은 기본! 어떤 교육 보험을 들어야 할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번뿐인 돌잔치를 틀에 박힌 뷔페에서 남들과 똑같이 하지 말고, 엄마가 손수 차려주는 돌상을 만들어보자! 아기에겐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고, 돌잔치에 온 손님들도 재미있게 즐기다 갈 것이다. 목욕 후나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대충 물티슈나 면봉으로 닦고, 파우더 한번 발라주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면 아기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몸의 부위별에 따라 관리법도 달라진다. 이제부터라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주자! ■ 270만 개의 질문과 1,200만 개의 답변 속에서 엄선, 초보엄마들이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은 Q&A 30만 엄마들이 선택한 ‘지후맘의 임산부 모여라.’ 카페에 올라온 방대한 양의 질문 핵심을 뽑아 유사한 항목끼리 ‘키워드’를 작성하여, 질문, 조회, 댓글 수를 기준으로 중요도를 선정하였다. 아이를 키우며 겪게 되는 수백 수만 가지 문제들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댓글을 정리, 구성 하였다. 또한 키워드별 핵심을 짚어주는 전문가 선생님의 어드바이스도 친절하게 안내되었다. 대표적으로 예비엄마들이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어 하는 감기 · 걸음마 · 공갈젖꼭지 · 기저귀 · 기침 · 대변 · 모세기관지염 · 빈혈 · 모유 수유 · 밤에 보채는 아이 · 밤중 수유 · 설사 · 손발톱 깎기 · 소독 · 아구창 · 아토피 · 육아 도우미 · 잠투정 · 체온 · 치아발육기 · 태열 등의 319개 키워드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책의 활용도와 독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옆면에 키워드 인덱스를 따로 첨가 하였다. ■ 아기를 키워본 엄마들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담! 리얼 감동 수다에 공감 100%! 아주 사소한 문제 일지라도 직접 일을 겪는 당사자에게는 넘기 힘든 커다란 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미리 경험해본 베테랑 엄마들의 조언이 있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될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일회용 기저귀 선택법과 재활용 아이디어’라는 제목의 글에는 자신의 경험을 기저귀를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과 재활용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초보엄마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엄마들의 수다’에는 아기를 키워본 엄마들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담과 공감 100%의 리얼 감동 수다가 있다. ■ 전문가도 몰랐던 1%! 육아 용품 리스트에서 육아, 소아 관련 사이트까지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필요한 용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어떤 용품을 사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초보 엄마들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육아 용품들 앞에서 구매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무턱대로 다 사서 안 쓰고 버리는 것이 아깝다면 책 속 부록을 참고하도록 한다.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 중의 하나는 과연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자라고 있을까? 혹시, 먹는 것이 부족해서 키가 덜 자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들일 것이다. 책 속 부록에 있는 성장발육곡선표를 찾아보면 그 해답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요즘 엄마들에게 인터넷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엄마들끼리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구매로 육아용품도 구매하고, 실시간으로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육아, 소아와 관련된 사이트 118곳을 소개한다. 별책부록 ■ 별책만으로도 한권의 훌륭한 책! 실용적인 1년 육아 다이어리와 베이비 마사지법 별책 부록은 아이를 키우며 꼭 필요한 실용적인 육아 다이어리와 엄마와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싣고 있다. 내 아이 대소변, 수유량, 수면시간까지 체크할 수 있는 다용도 팬시 육아 다이어리와 베이비 마사지 전도사 라효정 원장이 제안하는 내 아이 쑥쑥 키워주는 베이비 마사지방법은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음식이 나다
북카라반 / 오새은 (지은이)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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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오새은 (지은이)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은 어려운 인체 기전이나 영양학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법과는 거리가 멀다. ‘건강’과 ‘영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는 건강에 관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 관련 책들은 용어가 아주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인데, 이 책은 ‘영양과 건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프롤로그 4 제1장 현대인들이 건강해지지 못하는 이유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 15 식재료의 영양 감소와 질 저하 18 GMO 원료의 무분별한 사용과 다양화 20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외식 25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탄산음료 섭취 증가 28 불규칙하고 부족한 수면 37 균형이 맞지 않는 운동 40 제2장 음식이 중요한 이유 음식이 나다 45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7대 영양소의 종류 48 대량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는 무엇인가? 50 식물 영양소는 무엇인가? 52 제3장 각 영양소의 역할과 상호 관계 우리 몸의 영양소 57 탄수화물의 대사 과정과 역할 60 - 식이섬유의 종류와 역할 62 - 프로바이오틱스 63 단백질의 대사 과정과 역할 67 - 단백질 보충제로 섭취하면 좋은 이유 70 지방의 대사 과정과 역할 73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79 -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80 -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87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94 권장섭취량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120 물 122 - 음용수의 종류 123 - NSF의 음용수 인증 129 식물 영양소 133 그 밖의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 141 제4장 부족한 영양소 섭취는 무엇으로 해결할까?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149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의 차이 152 주의해야 할 건강기능식품 155 제5장 우리 몸의 장기 소화계 161 호흡계 169 순환계 171 - 심장과 혈관 171 배설계 174 - 신장 174 내분비계 177 제6장 건강을 지키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4가지 관리 건강을 지키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4가지 관리 181 면역력 관리 183 - 림프 및 면역계 184 혈액과 혈관 관리 189 - 빈혈과 저혈압 191 - 고혈압과 고지혈증 192 - 고혈압 약의 원리와 부작용 196 - 콜레스테롤은 과연 해로운 물질인가? 197 - 고지혈이 되는 원인 200 - 심혈관계 질환의 종류 203 - 통풍 207 호르몬 관리 209 - 인슐린과 글루카곤 209 - 당뇨병 213 - 부신호르몬 215 - 갑상선호르몬 218 - 성호르몬 220 - 렙틴 호르몬과 그렐린 호르몬 225 체지방 관리 228 - 저탄고지 다이어트 231 - 식물성 단백질 섭취 권장 234 - 좋은 지방식 섭취 236 - 충분한 야채 섭취 237 - 좋은 물 2ℓ 정도 챙겨 마시기 237 - 건강기능식품 섭취 238 -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239 - 운동 239 - 충분한 수면 239 - 간헐적 단식 240 에필로그 244 참고자료 247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가?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영양 상태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다”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건강한 삶’을 지킨다! “I am what I eat. You are what you select.” 영양소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우리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존을 위해 균형을 맞추면서 성장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거친다. 매일매일 세포가 죽고 새로 태어나기 때문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에 따라 나의 건강 저울추가 좋은 쪽과 나쁜 쪽을 오가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가끔씩 혹은 만성적으로 몸 어딘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대부분 영양소 결핍 때문이다. 몸의 균형이 깨져서 몸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자각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이 나다』(개정판)는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영양소와 인체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 건강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건강해질 수 있는 여러 방법의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은 충분히 갖추게 될 것이다. 건강한 삶의 조건 건강한 삶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사람은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가빠진다. 이때 나오는 호르몬이 ‘아드레날린’인데, 이것은 독성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어야 한다. 둘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4일 이상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운동은 나이에 맞게 꾸준히, 일정 시간 이상 반복해야 건강에 효과가 있다. 셋째는 충분한 휴식이다. 사람은 하루에 6~8시간 숙면을 취해야 지쳐 있던 내장과 근육이 완전히 회복된다. 특히 간의 중요한 활동들은 잠을 자는 동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넷째는 균형 잡힌 영양이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란 그 어떤 조건보다도 어렵다. 성인 1일 영양 권장량을 살펴보면, 다양한 요소를 필요한 양만큼 골고루 섭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게 된다. 영양과 건강의 비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대표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다. 그러나 실제로 3대 영양소만 가지고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없으며, 여기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더해져야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인체의 60~70%가 수분으로 이루어졌다는 데 근거해 5대 영양소 외에 6대 영양소로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요즈음 파이토케미컬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근래 들어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물, 파이토케미컬 이렇게 7개로 정의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몸은 쉽게 말해서 물과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소가 혈액을 통해 세포로 가고, 각 세포는 조직을 구성하며 조직이 모여 기관이 되고, 기관이 모여 장부가 되며, 장기가 활동하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몸의 구성 물질이 된다. 우리집 건강 주치의 이 책은 어려운 인체 기전이나 영양학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법과는 거리가 멀다. ‘건강’과 ‘영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는 건강에 관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 관련 책들은 용어가 아주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인데, 이 책은 ‘영양과 건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불규칙한 식사는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린다. 끼니를 거른 후 폭식이나 잦은 음주는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과일과 채소 섭취량은 많이 부족하다. 그 결과 20년 동안 비만율이 4배 이상 증가했다.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05~2015년 한국인의 건강과 식습관’ 결과에서 걷기 실천율은 20% 감소했다. 가공식품 구매율이나 외식 비율 등은 대략 10%, 주류 섭취량은 42% 증가했으며, 음료수 섭취량은 130%로 급증했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외식」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을 거쳐 영양소들이 효소 작용을 통해 작은 입자의 영양소로 분해된다. 이 영양소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각 기관의 세포로 이동하게 된다. 세포는 자신의 본연의 역할을 하며 분열해서 모이고 모여 각 조직이 된다. 그 조직들이 모여 기관이 되고 그것이 모여 장부와 기관계가 되어 결국 사람의 몸이 되는 것이다. 한편, 세포 안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영양소들은 간으로 가서 저장되어 각 기관과 조직으로 필요성분을 보내고 사용되지 않는 잉여 영양소는 체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든 물질의 총 집합체가 바로 우리 몸이 되는 것이다. 「음식이 나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는 필수아미노산 9종과 체내 합성이 가능한 불필수아미노산 11종으로 나누어진다. 필수아미노산과 불필수아미노산 20종이 다 있어야만 단백질이 제구실을 완전하게 할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은 이소류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트레오닌, 리신, 류신, 페닐알라닌, 발린, 히스티딘 등 9가지로,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기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불필수아미노산은 알라닌, 글라이신, 프롤린, 타이로신, 세린, 시스테인, 아스파트산, 글루타메이트, 아스파라긴, 글루타민, 아르지닌 등 11가지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다는 것일 뿐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백질의 대사 과정과 역할」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
지식과감성# / 윤재근 (지은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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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윤재근 (지은이)
30여 년간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그동안 고민하고 몸소 체득해 왔던 파생상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한 권에 담은 ‘파생상품 종합 전문서’이다. 기초적인 소개의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이 상당 부분 있다.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실무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문 추천의 글 〈제1장 선물과 선도 이야기〉 1.1 선물(Futures) 1.1.1 선물의 특성 표준화와 유동성 / 계약단위(Contract Size) / 만기월(Maturity Months) / 결제방법(Method of Settlement) / 일일 가격 변동폭(Daily Price Movement Limits) / 거래소(the Exchange) / 청산소(the Clearing House) / 장내거래자(Floor Traders) /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1.1.2 증거금(Margin) 개시증거금(the Initial Margin) / 유지증거금(the Maintenance Margin) / 증거금 요구액 1.1.3 CSA와 CCP 1.1.4 선물(선도)의 가격이론 1.1.4.1 현금의 시간가치(the Time Value of Money) 이자율 전환 1.1.4.2 보유비용 형태에 따른 선물(선도)가격식 보유비용이 연속복리율인 경우 / 보유수익이 만기 이전에 지급되는 경우 1.1.4.3 상품(Commodity)선물(선도)의 가격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 / 금리연계상품의 선물가격과 선도가격 1.1.5 선물을 이용한 헤징 1.1.5.1 베이시스(the Basis) 1.1.5.2 베이시스 리스크 1.1.6 통화선물 1.1.6.1 국내 통화선물상품 1.1.6.2 CME 통화선물상품 1.1.7 우리나라 국채선물(KTB Futures) 1.1.7.1 상품내용 1.1.7.2 이론가격계산 1.2 선물환(F/X Forward) 1.2.1 균형선물환율 1.2.2 원/달러 선물환율의 내재원화금리 1.2.3 선물환의 환포지션 금액 1.2.4 차액결제 선물환(Non-Deliverable Forward, NDF) 1.2.5 캐리트레이딩(Carry Trading) 1.2.6 외화유동성관리와 선물환 1.3 외환스왑(F/X Swap) 1.3.1 외환스왑의 본질 및 활용 1.3.2 엔화스왑예금 1.3.2.1 구조 및 절세효과 1.3.2.2 과세 그리고 소송 〈제2장 스왑(Swap) 이야기〉 2.1 정의 및 용어 2.1.1 스왑이란? 2.1.2 스왑의 용어(Terminology) 2.2 스왑의 종류 2.2.1 금리스왑과 통화스왑 금리스왑 / 금리스왑의 익스포져 / 통화스왑 / 통화스왑의 익스포져 / 베이시스스왑 2.2.2 부채스왑과 자산스왑 2.3 스왑의 가격고시 2.3.1 원화 관련 스왑의 가격고시 2.3.2 스왑금리(Swap Rates)의 이해 2.3.3 Par Swaps, Par Rates 2.3.4 Libor Libor 대체 논의 2.4 Swap의 활용 2.4.1 부채스왑(Liability Swap) 금리스왑인 부채스왑 / 통화스왑인 부채스왑 2.4.2 자산스왑(Asset Swap) 금리스왑인 자산스왑 / 통화스왑인 자산스왑 2.5 스왑가격계산(Swap Pricing) 2.5.1 Pricing의 순서 2.5.2 현금흐름의 크기 2.5.3 Why Zero-coupon Discount Factors? 2.5.4 무이표할인계수(Zero-coupon Discount Factors) 2.5.5 스왑커브의 Bootstrapping 2.5.6 할인계수의 보간(Interpolation) 선형보간법(Linear Interpolation) / 지수보간법(Exponential Interpolation) 2.5.7 현금흐름의 가치 구하기(Valuing Cashow) 고정현금흐름(Fixed Cashow) 가치 구하기 / 변동현금흐름(Floating Cashow) 가치 구하기 I / 변동현금흐름(Floating Cashow) 가치 구하기 II 2.5.8 스왑가격계산 2.6 수익률 곡선 2.6.1 수익률 곡선(Yield Curve) 구성 2.6.2 유로달러선물(Eurodollar Futures, EDF) Convexity Adjustment to EDF 2.6.3 단기금리선물을 활용한 수익률 곡선 2.6.4 통화스왑커브의 단기금리 2.6.5 스왑금리의 Interpolation 2.7 비정형 스왑들(Exotic Swaps) 2.7.1 원금이 변하는 스왑 2.7.2 고정금리가 일정하지 않은 스왑 Zero-coupon Swap 2.7.3 Arrears Reset Swap(Libor-in-arrear Swap, Back-set Swap) 2.7.4 Forward Start Swap(Deferred Start Swap) 2.8 Swap Pricing 한 걸음 더 2.8.1 현금흐름의 과부족이 큰 경우 2.8.2 금리 베이시스스왑 2.8.3 원/달러 베이시스스왑 2.9 우리나라 스왑시장의 특징 2.9.1 국채수익률보다 낮은 스왑금리 2.9.2 장기선물환과 USD 3ML-6ML Basis 포지션 2.9.3 장기선물환의 Pricing 및 Hedging 2.10 외화자금시장과 통화스왑 2.10.1 스왑베이시스 및 결정요인 2.10.2 마이너스 통화스왑금리 2.10.3 외자조달 제약의 문제점 2.10.4 땅 짚고 헤엄치기 외국계 은행들의 본점차입금 손비인정 한도 축소 2.11 정책금리와 장·단기 Swap Spread 2.12 금융위기와 시장의 격변 2.12.1 국내시장의 급변동 2.12.2 금융위기가 가져온 파생상품시장의 변화 Libor와 IRS금리의 괴리 / 3ML vs 6ML Basis Swap 가격변화 2.13 스왑의 평가 2.13.1 평가금리 2.13.2 변동금리 xing 2.14 스왑의 헤징(Hedging Swaps) 2.14.1 금리위험 노출액(Interest Rate Exposure) 2.14.2 Delta 계산 2.14.3 스왑의 Theta 2.15 델타의 다른 헤징수단(Hedging Instruments) 2.15.1 FRA(Forward Rate Agreement) 2.15.2 채권(Bond) 2.15.2.1 가격과 수익률(Price and Yield Relationship) 2.15.2.2 듀레이션(Duration) Duration에 의한 가격 변동 추정 / 포트폴리오 Duration / 금리스왑의 Duration 2.15.2.3 컨벡서티(Convexity) Convexity의 특성과 Convexity의 가치 / Convexity를 활용한 가격 변동률 추정 〈제3장 옵션(Option) 이야기〉 3.1 옵션이란? 3.1.1 정의 및 용어들(Denition and Terminology) 3.1.2 옵션가치의 상한(Upper bounds)과 하한(Lower bounds) 3.1.3 내재가치(Intrinsic Value)와 시간가치(Time Value) 3.1.4 European Options and American Options 3.1.5 Put-Call Parity 3.2 Option Pricing 3.2.1 위험회피 성향과 할인율 3.2.2 무위험 헤지 포트폴리오(Riskless Hedge Portfolio) Risk-Neutral Valuation / Risk-Averse Valuation 3.2.3 자산가격과 수익률 분포 3.2.4 콜옵션의 가격계산 Prob(ST X) 계산 / E[ST | (ST X)] 계산 / 콜옵션의 기댓값 E(cT)의 계산 / 콜옵션의 가격 3.2.5 풋옵션의 가격계산 3.2.6 Random Walk, 자산가격의 변화 그리고 옵션의 만기 기댓값 3.3 Option Greeks 3.3.1 Delta(Δ) 3.3.2 Gamma(Γ) 3.3.3 Vega 3.3.4 Theta(θ) 3.3.5 Rho(ρ) 3.3.6 잔존만기와 변동성 3.3.7 변동성(Volatility) 3.4 옵션 합성거래 3.4.1 Spread 포지션 Bull Spreads / Bear Spreads / Buttery Spread / Calendar Spread 3.4.2 Combinations Straddle / Strangle / Range Forward 3.5 이익 발생 확률과 기대이익 3.5.1 이익 발생 확률 3.5.2 만기 기대이익 3.6 옵션북 운용(Running Option Book) 3.6.1 Delta-neutral Hedging(Gamma Scalping) 3.6.2 표준편차 변동성의 문제점 3.6.3 Volatility, Gamma and Theta 3.6.4 Alpha(Gamma Rent) 3.6.5 Time and Space Risk Reversal / Ratio Vertical Call Spread / Diagonal Spread 3.6.6 변동성(volatility)의 변화 3.6.7 Modied Greeks, Shadow Greeks Modied Delta / Modied Gamma, Shadow Gamma / Modied Vega / Other Greeks 3.6.8 초단기옵션 3.7 이색옵션(Exotic Options) 3.7.1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s) Price and Greeks / Hedging with Vanillas 3.7.2 미국식 바이너리 옵션(American Binary Options) 3.7.3 배리어 옵션(Barrier Options) 3.7.3.1 (Regular) Knock-Out 3.7.3.2 (Regular) Knock-In 3.7.3.3 변동성 등 다른 가격요소들의 영향 3.7.3.4 Put-Call Symmetry and Barrier Options 3.7.3.5 Reverse Knock-Out 3.7.3.6 Reverse Knock-In 3.7.3.7 Rebate 3.7.3.8 Double Barrier Options 3.7.3.9 Barrier Trigger 여부 3.7.4 KI-KO 3.7.4.1 배경 1단계 워밍업 / 2단계 워밍업 3.7.4.2 KI-KO의 구조 3.7.4.3 문제의 발생 3.7.4.4 이슈 사항들 가격 적정성 / 위험고지 의무 3.7.4.5 KI-KO의 영향 3.7.5 기타 이색옵션들 3.7.5.1 Average-Rate Options(Asian Options) 3.7.5.2 Contingent Premium Option(CPO) 3.7.5.3 Compound Options 3.7.5.4 Chooser Options(Preference Options) 3.7.5.5 Look-back Options 3.8 금리옵션 3.8.1 Interest Rate Caps/Floors Cap, Floor and Collar / Cap, Floor의 가치계산 3.8.2 Swaptions Swaptions 가치계산 3.8.3 Bond Options 3.8.4 단기 이자율 상품의 옵션 〈제4장 구조화 상품 이야기〉 4.1 우리나라의 구조화 상품 4.1.1 구조화 상품의 유인 4.2 구조화 채권(Structured Notes) 4.2.1 Inverse FRN(Inverse Floater) 4.2.2 Callable Notes 4.2.3 Dual FRN Constant Maturity Swap(CMS) / CMS의 Pricing / Dual FRN의 Spread 크기 / Convexity Adjustment to CMS 4.2.4 Quanto Note Quanto Swap(Differential Swap) / Quanto Swap의 헤징 / Quanto Swap의 Pricing / Quanto Note Pricing 4.2.5 CD Range Accrual Callable Note 4.2.6 CMS Range Accrual Callable Note 4.2.7 Power Spread Note 4.2.8 Zero-coupon Callable Bond 4.3 기타 구조화 상품 4.3.1 Digital Option 상품 Wedding Cake 4.3.2 옵션 매입, 매도의 조합 4.3.2.1 Dual Currency Deposit 4.3.2.2 F/X-linked Note 4.3.2.3 KRW/USD Box Forward 4.3.2.4 Variable Quantity Forward 4.3.2.5 KRW/USD-linked USD Swap 4.3.2.6 Forward-point-linked Swap 4.3.2.7 JPY 환율 연계 금리상품 4.3.2.8 구간별 금리가 다른 금리상품 4.4 주식연계 상품 4.4.1 초기 ELD 상품들 4.4.2 Hi-ve류 ELS Multi-asset ELS / Step-down, Step-up ELS / Lizard형 / 원금보장형, No Knock-in형 4.4.3 Hi-ve ELS의 Greeks 4.4.4 ELS 시장에 대한 우려 참고문헌전 직장생활을 오롯이 파생상품과 함께한 전문가의 이론과 시장 이야기!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을 다루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종합 전문서,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는 30여 년간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그동안 고민하고 몸소 체득해 왔던 파생상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한 권에 담은 ‘파생상품 종합 전문서’이다. 이자율, 외환, 주식, 선물/선도, 스왑 및 옵션, 영업과 북운영…. 파생상품의 세부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이를 다루고 있는 서적 역시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정작 그 범위와 내용은 한정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는 파생상품의 전 분야를 고루 다루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파생상품에 대한 총체적, 개괄적인 내용과 함께 다양한 상품 사례와 이슈 등의 실질적인 내용까지 한 권의 책으로 아우르고자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는 기존 서적들이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고 파생상품에 대해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의 기술 방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파생상품의 이론을 모두 포괄하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하였다. 파생상품이 절대 쉽다고 할 수 없는 전문분야이고 또 좀 더 깊은 내용까지 언급하다 보면 복잡해지는 건 피할 수 없겠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식이나 이론을 최대한 소화가 쉽도록 만들어 설명하였다. 옵션가격이론도 예를 만들고 식마다 세세한 설명을 덧붙여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과 통계학으로 이해가 가능할 것이고 기타 내용 설명에서도 사례나 그래프를 많이 활용하여 이해를 돕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중간 중간 질문을 통하여 이해도를 점검하고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둘째, 우리나라에서 파생상품과 관련이 있던 이슈들을 상세히 다루었다. 일반적인 이론과 함께 우리나라 시장의 가격에 내포된 의미와 그 원인을 기술하였고, 더하여 KI-KO 등 직접적인 파생상품 사건뿐 아니라 엔화예금, 금융위기 때의 국내 금융시장 급변, 외화유동성관리대책 등 파생상품과 관련된 이슈들을 세세히 분석하였다. 셋째, 단순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실무가 뒷받침되지 않은 이론지식은 공허하다. 실무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북 운용 내용은 그 성격상 기술이 쉽지 않으나 이 책에서는 파생상품의 실무지식은 물론 북 운용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최대한 제공하려 노력하였다. 넷째, 그동안 우리나라 시장에 나왔던 구조화 상품(복합상품)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위해 별도의 장(chapter)을 할애하였다. 구조화 상품은 기본적인 파생상품들이 채권, 펀드 또는 스왑 등의 형태로 재구성되는 것으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품분석이 쉽지 않으며 깊은 이해 없이 거래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도 하다. 책의 분량이 많아져 초고보다 상품의 수를 줄이긴 하였으나 가능한 한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예로 들면서 구조화 상품이 구성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상품을 분해하며 가격분석과 헤징까지 다루었다. 이 책은 기초적인 소개의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이 상당 부분 있다. 따라서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실무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금융위기 시기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국내 외환, 채권 등 현물시장의 변동을 이해하기 위해 파생상품 지식이 필수가 되었다. 그러므로 현물 트레이더나 analysts, 금융시장 연구자, 감독기관 종사자, 금융시장 정책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도 과거 사례와 상품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석력을 기르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볼 부분이 있을 것이다.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 북촌편
푸른역사 / 황정수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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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황정수 (지은이)
일제강점기 경성의 북촌으로 몰려든 미술가들을 찾아 떠난 여정이다. 오랜 시간 북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많은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접했던 저자 황정수는 골목골목에서 그들의 흔적을 확인한다. 저자는 북촌을 거닐며 북촌과 북촌 주변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여러 한국 근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34꼭지에 담아낸다. 북촌에는 안중식, 고희동, 김은호, 백윤문, 김기창, 이석호, 오세창, 김용진, 이병직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미술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저자는 다재다능하고 신비로운 서화가 지운영, 근대 나전칠기를 개척한 공예가 전성규, 현대 건축의 산실 공간 사옥을 설계한 김수근, 유럽에 이름을 떨쳤던 첫 번째 한국화가 배운성 등 다양한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펼쳐 보인다.책을 상재하며 1_북촌 북촌 근대 서화골동 매매 거리의 원조 인사동 근대 동양화단의 좌장 안중식 다재다능하고 신비로운 서화가 지운영 근대 전각의 길을 개척한 전각 명인 오세창 근대 난초 그림을 정립한 서화가 김응원 근대 서화계의 어른으로 불린 김용진 서양화의 시작을 알린 고희동 조선조 마지막 내시 출신 서화가 이병직 독립운동에 앞장선 서화가 김진우 임금의 초상을 그린 인물화의 귀재 김은호 금강산을 잘 그린 산수화의 거장 배렴 기억상실증으로 불행했던 비운의 화가 백윤문 남과 북에서 공명을 누린 서화가 이석호 장애를 극복한 의지의 화가 김기창 한국 문인화의 정형을 정립한 장우성 한국적 인상파 화법을 완성한 화가 오지호 해방 후 좌익 미술계를 이끌었던 길진섭 월북한 감성적 모더니스트 최재덕 근대 나전칠기를 개척한 공예가 전성규 현대 건축의 산실 공간 사옥과 김수근 근대 미술의 요람 중앙고보와 휘문고보 2_북촌 주변 사진관, 화랑까지 경영한 서화가 김규진 근대 서예의 체계를 정립한 김돈희 한국 최초로 시사만평을 그린 이도영 조선미술전람회 입선한 명월관 주인 안순환 금강산 그림 전통을 이은 산수화의 명인 변관식 늘 경계인이었던 월북 서양화가 임군홍 유럽에 이름 떨친 첫 한국화가 배운성 좌수서의 신경지를 개척한 서예가 유희강 한글 서예를 개척한 김충현과 김씨 4형제 죽음으로 예술을 완성한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 국립중앙박물관 최초의 유물사진가 이건중 화가들도 흠모했던 슈퍼스타 최승희와 매란방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설계한 나카무라 요시헤이 찾아보기34꼭지로 그리는 북촌 미술가들의 삶과 작품 북촌 미술가들을 찾아 떠난 여정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북촌편〉은 일제강점기 경성의 북촌으로 몰려든 미술가들을 찾아 떠난 여정이다. 오랜 시간 북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많은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접했던 저자 황정수는 골목골목에서 그들의 흔적을 확인한다. 저자는 북촌을 거닐며 북촌과 북촌 주변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여러 한국 근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34꼭지에 담아낸다. 이를 통해 일반 독자는 여러 유명 미술가들의 흥미로운 삶 이야기를, 미술가를 꿈꾸는 이들은 한국 근대미술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고달팠지만 아름다웠던 북촌 미술가들의 삶을 찾아 저자는 “서울의 대로인 종각 이북”(《매천야록》 권1 상)에 있다 하여 이름 붙은 북촌을 산책하며 올라가던 길에서 서양화의 시작을 알린 고희동을, 내려오는 길에서 임금의 초상을 그린 인물화의 귀재 김은호를 만난다. 김은호가 살던 동네에서는 기억상실증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던 비운의 화가 백윤문, 장애를 극복한 의지의 화가 김기창, 남과 북에서 공명을 누린 서화가 이석호 등 김은호의 제자들과 마주친다. 발길을 돌려 찾은 탑골공원 주변에서는 근대 전각을 개척한 전각 명인 오세창, 근대 서화계의 어른으로 불린 김용진, 조선의 마지막 내시 출신 서화가 이병직의 자취를 접한다. 이들 북촌 지역 미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더해 화가들이 흠모하던 슈퍼스타 최승희와 매란방, 근대 서화골동 매매 거리의 원조였던 인사동, 근대 미술의 요람이던 중앙고보와 휘문고보 등의 채취도 떠올린다. 북촌에서 만난 미술가들 북촌에는 안중식, 고희동, 김은호, 백윤문, 김기창, 이석호, 오세창, 김용진, 이병직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미술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저자는 다재다능하고 신비로운 서화가 지운영, 근대 나전칠기를 개척한 공예가 전성규, 현대 건축의 산실 공간 사옥을 설계한 김수근, 유럽에 이름을 떨쳤던 첫 번째 한국화가 배운성 등 다양한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펼쳐 보인다. 한국 문인화의 정형을 정립한 장우성, 한국적 인상파 화법을 완성한 화가 오지호, 해방 후 좌익 미술계를 이끌었던 길진섭, 월북한 감성적 모더니스트 최재덕, 한국 최초로 시사만평을 그린 이도영, 좌주서의 신경지를 개척한 서예가 유희강, 죽음으로 예술을 완성한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 등 저자가 만난 여러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은 한국 근대미술에 대한 우리의 눈을 열어준다.북촌은 조선시대 명문 집안의 후예들이 살아 경제적 여유가 있었고, 서촌 지역은 본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인들이 많이 산 데다 일제강점 이후 궁궐이나 총독부와 관련 있는 신흥 부자들이 있어 미술인들을 후원할 만한 곳이었다. 이들은 미술계의 고객 또는 후원자 역할을 했다. 점차 더욱 많은 미술인들이 북촌과 서촌에 몰려들었고, 이들은 전설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인사동이 본격적으로 서화골동書畫骨董의 중심지가 된 때는 일제강점기이다. 인사동이라는 지명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만들어졌다. 인사仁寺라는 지명은 ‘관인방’과 ‘대사동’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일본인 상인들은 인사동이 서화골동 유통의 최적지라는 것을 느끼고 이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광통교, 경복궁과 창덕궁, 북촌으로 연결되는 인사동은 이때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미술품 매매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국 근대미술을 언급할 때 그 중심에는 늘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1861~1919)이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조선 화단 최고의 인물이었던 오원 장승업의 적통을 잇는 뛰어난 화원이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미술운동의 중심에 있던 동양화단의 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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