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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를 위한 크로마하프 연주곡집 1
코레드 / 장복례 (지은이) / 2018.09.10
15,000원 ⟶ 13,500원(10% off)

코레드소설,일반장복례 (지은이)
코리아 크로마하프연합회 회장으로 일하는 장복례 작곡가가 찬송가 558장 중 350곡을 크로마하프 성가연주곡으로 편곡하여 펴낸 악보집이다.1. 만복의 근원 하나님 3. 성부 성자와 성령 4. 성부 성자와 성령 5. 이 천지간 만물들아 6. 목소리 높여서 8.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10. 전능왕 오셔서 13. 영원한 하늘나라 15. 하나님의 크신 사랑 16. 은혜로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 19. 찬송하는 소리 있어 20.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21. 다 찬양하여라 22. 만유의 주 앞에 23. 만 입이 내게 있으면 25. 면류관 벗어서 26. 구세주를 아는 이들 27. 빛나고 높은 보좌와 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29. 성도여 다 함께 3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32. 만유의 주재 35. 큰 영화로신 주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37. 주 예수 이름 높이어 40.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43. 즐겁게 안식할 날 45. 거룩한 주의 날 46. 이 날은 주님 정하신 49.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50. 내게 있는 모든 것을 53. 성전을 떠나기 전 57. 오늘 주신 말씀에 66. 다 감사드리세 69. 온 천하 만물 우러러 70. 피난처 있으니 75. 주여 우리 무리를 78. 저 높고 푸른 하늘과 79.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82. 성부의 어린 양이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86.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87.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88. 내 진정 사모하는 89. 샤론의 꽃 예수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92. 위에 계신 나의 친구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95.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시며 96. 예수님은 누구신가 98. 예수님 오소서 104. 곧 오소서 임마누엘 105. 오랫동안 기다리던 106. 아기 예수 나셨네 108. 그 어린 주 예수 109.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11. 귀중한 보배합을 112. 그 맑고 환한 밤중에 115. 기쁘다 구주 오셨네 116. 동방에서 박사들 117. 만백성 기뻐하여라 118. 영광 나라 천사들아 119. 옛날 임금 다윗성에 121. 우리 구주 나신 날 122. 참 반가운 성도여 123.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126. 천사 찬송하기를 132. 주의 영광 빛나니 134.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135. 어저께나 오늘이나 137. 하나님의 아들이 138. 햇빛을 받는 곳마다 142. 시온에 오시는 주 143. 웬말인가 날 위하여 144. 예수 나를 위하여 147. 거기 너 있었는가 14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50. 갈보리산 위에 151. 만왕의 내 주께서 154. 생명의 주여 면류관 155. 십자가 지고 159. 기뻐 찬송하세 160. 무덤에 머물러 161. 할렐루야 우리 예수 164. 예수 부활 했으니 165. 주님께 영광 166. 싸움은 모두 끝나고 167. 즐겁도다 이 날 170. 내 주님은 살아계셔 171. 하나님의 독생자 175. 신랑되신 예수께서 176. 주 어느때 다시 오실는지 179. 주 예수의 강림이 180. 하나님의 나팔소리 182.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83.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185. 이 기쁜 소식을 189. 진실하신 주 성령 190. 성령이여 강림하사 191. 내가 매일 기쁘게 192. 임하소서 임하소서 196. 성령의 은사를 197.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98. 주 예수 해변서 199. 나의 사랑하는 책 200.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2.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04. 주의 말씀 듣고서 205. 주 예수 크신 사랑 208. 내 주의 나라와 209. 이 세상 풍파 심하고 210.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3. 나의 생명 드리니 214.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16. 성자의 귀한 몸 218. 네 맘과 정성 다하여서 220. 사랑하는 주님 앞에 222.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235.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6. 우리 모두 수고 끝나 239. 저 뵈는 본향 집 243. 저 요단강 건너편에 246.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249.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250.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251.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252. 나의 죄를 씻기는 253. 그 자비하신 주님 254. 내 주의 보혈은 257.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58. 샘물과 같은 보혈은 25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260.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6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263. 이 세상 험하고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9. 그 참혹한 십자가에 270.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3.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74.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5. 날마다 주와 멀어져 276. 아버지여 이 죄인을 277. 양떼를 떠나서 278.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279. 인애하신 구세주여 2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2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285.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7. 예수 앞에 나오면 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9.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90.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291. 외롭게 사는 이 누군가 292. 주 없이 살 수 없네 293. 주의 사랑 비칠 때에 294. 하나님은 외아들을 302.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03. 날 위하여 십자가의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8. 내 평생 살아온 길 3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1. 내 너를 위하여 31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316. 주여 나의 생명 32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323.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324.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코리아 크로마하프연합회 회장으로 일하는 작곡가 장복례는 찬송가 558장중 350곡을 크로마하프 성가연주곡으로 편곡하여 기독교출판사 코래드디자인에서 2권의 악보집으로 펴냈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그동안 30여년간 어린이청소년 음악지도를 해온 작곡가 장복례 선생은 1차 1998년에 크로마 하프 성가연주곡집을 발행한 이래 인성영어동요곡집4권 인성동요곡집2권,인성동요논술한마당을 발행하기도 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 : 위대한 복음 (저학년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8.04.23
10,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저학년 교재를 복음적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게임과 퀴즈 코드로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히고,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진다.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앞서 지면으로 제공하던 ‘복음 초청’ 가이드의 영상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예배 전 교사가 말씀 묵상을 통해 발견한 메시지를 기록하는 ‘교사를 위한 기록장’을 통해 교사 스스로 묵상의 궤적을 쌓아갈 수 있다. 또한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 지도 가이드’, 찬양, 율동,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가족 성경 읽기표’ 등의 교사와 부모를 돕는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1단원 성자 하나님 1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2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3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4 예수님이 성전에 계셨어요 5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6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셨어요 2단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7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8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관해 말했어요 9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어요 10 예수님이 고향에서 거절 당하셨어요 11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나셨어요다윗의 동네에 구원이 나셨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400년의 침묵이 깨졌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의 흐름을 발견하는 연대기 성경 공부《가스펠 프로젝트》신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자를 보내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셨을까? 400년의 침묵 후, 하나님은 큰 별을 띄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셨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셨다.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마리아를 그분의 어머니로 선택하셨고, 가장 낮은 곳으로 이 땅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고, 그 일에 대해 준비하셨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마귀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모든 시험에서 승리하시고 사역을 시작하신다. 예수님을 만난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인, 삭개오의 삶이 변화되었고,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만나시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 가는 유일이 길이 되신다. 성경을 스스로 읽고 메시지를 깨닫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성경이 기록된 목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가르치십시오!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으로 깊지만 메마르지 않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대서사에 중점을 두고, 복음적 삶의 변화를 이끕니다! 교리 기반의 안전한 해설, 전 연령 맞춤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저학년 교재를 복음적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게임과 퀴즈 코드로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히고,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진다.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앞서 지면으로 제공하던 ‘복음 초청’ 가이드의 영상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예배 전 교사가 말씀 묵상을 통해 발견한 메시지를 기록하는 ‘교사를 위한 기록장’을 통해 교사 스스로 묵상의 궤적을 쌓아갈 수 있다. 또한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 지도 가이드’, 찬양, 율동,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가족 성경 읽기표’ 등의 교사와 부모를 돕는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저학년 교사용 교재의 특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 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 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합니다. 교리 기반 교육 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시청각 자료 활용 지도자용 팩에 있는 영상 자료(설교, 적용 예화, 카운트다운), 그림 자료(무대 배경, 연대표) PPT 자료(암송 등), 음원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 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단원별 각 과별 반복 학습 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단편적 성경 학습이 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기록장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교재 구성] * 목표와 개요(본문 속으로, 이야기 성경, 무대배경, 카운트다운) 예배 전 사전에 준비해야 할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 속으로’, ‘이야기 성경’을 통해 묵상할 내용과 티칭 포인트를 제시하며 준비된 예배로 초대합니다. 또한 단원별 설교의 도입으로 사용할 무대 배경과 예배시간을 구분 짓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영상을 소개합니다. * 가스펠 준비(사전 활동, 교사를 위한 기록장) 아이들을 맞이하며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소재를 제안하며, 과의 주제와 연결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시간입니다. 또한 교사가 말씀을 가르치기 전, 묵상을 통해 발견한 메시지를 기록하며 말씀을 내면화하도록 돕는 ‘교사를 위한 기록장’을 제공합니다. * 가스펠 설교(들어가기, 연대표, 성경의 초점, 복음 초청, 적용, 찬양) 도입-전개-가스펠 링크-복음초청-적용에 이르는 설교 가이드입니다. 설교 도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설교와 적용에 필요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매 과마다 가스펠 프로젝트의 큰 흐름 속에서 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연대표’와 본문과 관련된 성경의 중심 주제(핵심 교리)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여 아이들이 쉽게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복음을 전하고 영접할 수 있는 초청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지면으로만 소개했던 복음 초청을 시각화하여 ‘복음 초청’ 영상을 제공합니다. 단원 주제를 담은 찬양, 악보, 율동은 지도자용 팩, 가스펠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gect.co.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가스펠 소그룹(나침반, 보물 지도, 탐험하기, 보물 상자, 메시지카드) 예배 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담았습니다. ‘나침반’은 재미있는 게임 활동으로 단원 암송을 익힙니다. ‘보물지도’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복습하는 활동입니다. ‘탐험하기’는 성경 이야기의 의미를 묵상하며 주제, 가스펠 링크, 성경의 초점 등을 되새기는 확장 활동입니다. ‘보물 상자’는 성경의 메시지와 자신의 삶을 연결해 보고, 하나님과 일대일 대화를 나누듯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마무리 활동입니다. ‘메시지 카드’는 각 과의 핵심 내용과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소개하고, 휴대가 용이한 카드 형태로 만들어 가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부록(칼럼과 교수 자료) ‘교사들을 세우는 제자 훈련’, ‘어린이 사역에서 행하기 쉬운 치명적인 실수’ 등. 아이들을 양육할 때 오는 여러 가지 신학적, 신앙 교육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짧은 칼럼을 제공합니다. 매 단원의 암송 구절, 각 과에 필요한 활동 자료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소그룹 활동을 풍성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환생동물학교 1~3 세트 (전3권)
북폴리오 / 엘렌 심 (지은이) / 2018.11.01
47,000원 ⟶ 42,30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엘렌 심 (지은이)
2023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에듀윌 / 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김수인, 이호영, 이제용 (지은이) / 2022.09.23
26,000원 ⟶ 23,4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김수인, 이호영, 이제용 (지은이)
2023 출제 범위 반영! 올 컬러 5개년 기출문제집! 본서는 2023 고졸 검정고시 1·2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5개년 기출문제를 구성하였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를 표시하고,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상세히 수록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본서는 2023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앞서 출제 유형을 알고 싶은 수험생, 이론 학습 후 실전 학습을 원하는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인 교재가 될 것이다.PART 1 국어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2 수학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3 영어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4 사회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5 과학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6 한국사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PART 7 도덕 2022년 제1회 기출문제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신경향 예상문제 [별책] 정답과 해설 SPEED 정답 체크! 정답과 해설|이 책의 구성 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올 컬러 5개년 기출문제! 2023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은 2018~2022년까지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올 컬러로 생생하게 수록하여,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최신 출제 경향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3년 실시되는 고졸 검정고시의 과목별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알맞게, 시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를 표기하여 수험생의 효율적인 학습을 도우며 중요 문제는 별도로 표시하여 눈여겨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21~2022년 최신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QR코드를 인식하여 채점부터 성적 분석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자동채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 2021년 시험에서 한국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출제되었음). 2. 미리 보는 신경향 예상문제로 고난도 문제 대비! 5개년 기출문제 학습을 마무리 한 후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제 또는 최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득점을 목표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핵심을 찌르는 알찬 해설로 완벽 공략! 자세하고 친절한 [정답 맞히기] 해설과 [오답 피하기] 해설을 통해 정답은 왜 정답인지, 오답은 왜 오답인지를 명쾌하게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개념 확인하기] 등의 풍부한 보충 설명을 통해 혼자서도 기출문제 풀이 및 학습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니어 필라테스
DH미디어(양원석) / Manuel Pedregal Canga (지은이), 김혜진, 백순기, 배건호, 정영수, 고지민, 박성미, 최혜정 (옮긴이) / 2022.03.30
25,000

DH미디어(양원석)취미,실용Manuel Pedregal Canga (지은이), 김혜진, 백순기, 배건호, 정영수, 고지민, 박성미, 최혜정 (옮긴이)
15년 간 치료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등 의료계 전문가들과 필라테스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뒷받침 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노인들의 재활 테크닉에 필라테스 기법을 접목하였다. 이 운동을 체험한 노인들은 상당한 만족스러움을 표시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 운동이 재활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Part 1.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웰빙에 대한 느낌 노화에 따른 변화 골밀도의 감소: 골다공증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주의사항 척추 커브의 각도 증가 보행의 변화 관절의 경직: 관절염 근력의 감소 필라테스가 노인에게 효과적인지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 사례가 있는가? 노인을 위한 맞춤형 필라테스의 연구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검토 노인들을 위한 운동 관절과 골격의 기능성 의존-허약-자존감 노인에게 반복되는 몇 가지 요인 노인들을 의자에서 멀어지게 하는 방법 학생에게 효과가 있다면 노인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치료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할 일들 운동 시작 전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 호흡 조절 정신적인 적응 노인에게 이상적인 신체정렬 Part II. 낙상을 예방하는 법 균형감각 제어 불균형 상황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반응 발이 걸린 직후 큰 보폭으로 반응하기 걸림돌에 걸린 반대쪽 다리를 큰 보폭으로 내딛기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기 발목의 축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잡는 균형 제어 골반의 밸런스를 잡고 풀어주는 균형 제어 낙상에 대비하기 노인에게 나타나는 보행 장애 다루기 우리가 제안하는 구체적인 동작들 우리의 학습 모델 당신의 소통 모델 척추 축 연장하기: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노인에게도 적용 가능한가? Part III. 낙상에 대비하는 전략 훈련 신체 근육을 활성화하여 균형을 잡는 전략 외회전근이 없다면 보행이 불가능하다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의 치료 목표 노인에게서 간과할 수 없는 근력 수준 위험 요소들을 피하기 위한 예방책 운동제어 감각은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 Part IV. 낙상 예방 운동 및 움직임의 재훈련 리포머에서의 풋워크 앉은 자세에서의 견갑골 움직임 시리즈 앉은 자세에서 균형잡기 벨트를 이용한 다리 동작 시리즈 기구 보조를 통해 신전 움직임 회복하기 골반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실시하는 동작들 긴 스프링을 이용한 다리 동작 머리에 쿠션은 어떤 식으로 받치는가? 손을 외전하여 짧은 스프링을 잡고 동작 앉은 자세에서 긴 스프링을 잡고 실시하는 동작 타워 바를 이용하여 가슴 확장하기 의자에 앉아 다리 밀기 동작 긴 스프링을 잡고 다리 밀기 동작 타워 바를 손에 잡고 다리 밀기 동작 롱스프링을 어깨에 걸고 다리 밀기 동작 리포머에서 네발기기 동작 리포머에서 골반 신전 동작 체어 옆면에서 다리 밀기 동작 서서 한 다리에만 롱스프링을 걸고 동작 체어에서 다리 밀기 동작 캐딜락에서 누운 자세로 다리 밀기 동작 푸시스루 바를 이용한 측면 기울이기 동작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로의 전환 발의 지지점 제어하기 박스 위에 오르기 스프링의 반대 방향으로 보행하면서 안정성 훈련하기 시리즈 스프링의 반대 방향으로 보행하면서 골반 안정성 훈련하기 스프링의 반대 방향으로 제자리 걷기 선 자세에서 팔로 밀어내기 동작 두 손으로 바를 잡고 한 다리로 균형 잡기 뒤로 걷기 저항을 버티면서 미니 스쿼트 벽에 기대어 스쿼트 원판 위로 걸어가기 캐딜락을 이용한 스쿼트 체어 마주보고 팔 밀기 동작 Part V. 헬스클럽 운동을 대체할 수 있다! 다리 근력 향상 운동 몸통 근력 향상 운동 팔 근력 향상 운동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라테스 재활과 치료 15년 간 치료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등 의료계 전문가들과 필라테스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뒷받침 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노인들의 재활 테크닉에 필라테스 기법을 접목하였다. 이 운동을 체험한 노인들은 상당한 만족스러움을 표시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 운동이 재활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노인들의 균형감각, 낙상, 보행 장애 예방 -낙상에 대비한 신체 근육 활성화 및 재활 치료 -여러 가지 위험 요소 피하기 및 운동제어 훈련 -체계적이고 합리적이고 안전한 조언들 -의료진의 검증으로 분명한 개선점 확인!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탁상용 개정판)
책이있는풍경 / 린다 피콘 (지은이), 키와 블란츠 (옮긴이) / 2019.12.18
16,000원 ⟶ 14,400원(10% off)

책이있는풍경소설,일반린다 피콘 (지은이), 키와 블란츠 (옮긴이)
수많은 독자에게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명언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긍정의 힘을 되새겨준 . 그 감동과 흥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용을 더 충실하게 다듬고 선물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삶의 지혜와 긍정의 힘을 되새겨주는 동서양의 명언들이 영문과 함께 실려 있다. 매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탁상용으로 만들어, 업무를 볼 때나 공부할 때 날짜별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질 수 있다. 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가 번역을 맡았다.디자인이 더욱 새로워진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탁상용 개정판) 수많은 독자에게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명언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긍정의 힘을 되새겨준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그 감동과 흥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용을 더 충실하게 다듬고 선물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탁상용 개정판). ‘긍정의 한 줄’, 그 가슴 벅참을 이제 곁에서 만나고 경험한다 (탁상용 개정판)에는 삶의 지혜와 긍정의 힘을 되새겨주는 동서양의 명언들이 영문과 함께 실려 있다. 매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탁상용으로 만들어, 업무를 볼 때나 공부할 때 날짜별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질 수 있다. 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자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한층 충실해진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탁상용 개정판). 365일 매일 한 장씩 명언과 마주하며 되새기다 보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다. 매일 아침, 내 하루의 시작을 응원해 주는 책 “긍정의 한 줄? 짧지만 강한 한 줄!”, “마음에 꽂히는 한 줄의 말!”, “같은 책을 두 번 구입하게 해 준 책!”, “오래도록 음미하고 싶은 명언들!”, “매일 아침, 내 하루의 시작을 응원해 준다!”, “하루 한 줄로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요!”……. 2008년 처음 출간한 즉시 국내 출판 시장에 포켓북 열풍을 몰고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명언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세상을 바꾸는 긍정의 힘을 되새겨 주었다. 감동과 흥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용을 더 충실하게 다듬고 디자인이 더욱 새로워진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탁상용 개정판). 한 줄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강한 긍정의 힘 우리는 때때로 사는 일이 버겁고 때로는 이 때문에 삶을 내려놓고 싶어지기도 한다. 책 속에서 파스칼은 이런 말을 우리에게 건넨다.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지만, 어느 누구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없다.” 또 빅토르 위고는 이렇게 우리를 위로한다. “웃음은 얼굴에서 겨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다.” “나에게 다가오고 있는 그 알지 못할 축복들에 감사하라.”라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속담은 우리가 삶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힌트를 주고, “기회는 작업복을 걸치고 찾아온 일감처럼 보이는 탓에 대부분 사람들이 놓쳐 버린다.”라는 에디슨의 말은 촌철살인의 지혜를 전해 준다. 꿈이 있는 사람들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이 책은 꿈을 꾸게 해 준다. 그리고 인류의 오랜 지혜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할 때,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이 책의 명언들과 저자의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글은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아울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역자의 충실한 번역은 명언의 감동과 가슴 벅참을 한층 더해 줄 것이다.[마음먹기에 달린 일]One resolution I have made, and try always to keep, is this: To rise above the little things.늘 실천하고자 하는 결심이 있다. 그것은 사소한 것들에 굴복 당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존 버로스 John Burroghs수도꼭지가 새거나, 외출하고 보니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나왔거나, 냉장고에 우유가 떨어졌거나, 운전 중에 기름이 떨어진 걸 알게 되거나, 마당에 잡초가 한 뼘이나 자랐거나, 저녁 반찬거리를 해동하는 걸 깜빡하는 사소한 것들이 쌓여 하루가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것들이 하루를 망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늘 대범하게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 발 물러서서 보면 이런 사소한 것들은 결코 심각하게 고민할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심호흡을 한 다음, 비록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짜증스럽게 하지만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할 필요는 없다고 다짐하자.’ [잘될 거야, 잘될 거야]Sometimes our fate resembles a fruit tree in winter. Who would not think that those branches would turn green again and blossom, but we hope it, we know it.운명이라는 것이 겨울철 과일나무 같아 보일 때가 있다. 그 나뭇가지에 또다시 푸른 잎이 돋아나고 꽃이 피리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또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사는 일이 힘겨울 때는 앞으로 아무것도 달라지거나 나아지지 않을 것처럼 여겨진다. 이런 막막함에 빠져 있으면 새롭게 변화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가능성이 더더욱 요원해진다.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라. 좋았던 때도 있었고 어려운 때도 있었다. 그동안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며 이겨 왔고, 모든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는가. 세월이 약이 된 경우도 있었겠지만, 보다 나은 삶과 보다 큰 행복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내 삶은 굴곡으로 가득 차 있어. 오늘 혹은 이번 주에 비록 내가 어려운 일을 겪는다고 해도 나는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며, 내가 잘 헤쳐 나가리라는 걸 잘 알고 있어.’ [나를 키우는 다짐]People don’t just get upset. They contribute to their upsetness.화는 저절로 우러나지 않는다. 자신이 화를 키우는 데 한몫을 한다. ― 앨버트 엘리스 Albert Ellis살다 보면 숱한 일을 겪지만, 화를 부르는 것은 알고 보면 의도하지 않은 일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을 대하는 태도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나쁜 일을 당하면 불평을 쏟아 내고 상황이 절대 호전되지 않을 것처럼 안절부절못한다.하지만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어떤 사람들은 ‘낭패로군. 하지만 이 정도야 잘 해낼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비관한 채 그 상황을 부정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살면서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일어나는 일은 어찌할 도리가 없겠지만, 이를 대하는 자세는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그걸 가만히 앉아 기대하고 있어서는 안되겠지. 내 삶을 가꾸기 위해 절실한 능력은 이미 내가 갖고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겠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부키 /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 2021.01.20
16,800원 ⟶ 15,120원(10% off)

부키소설,일반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마음이 숨 돌릴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밤에도 그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말한다. 끊이지 않는 의심, 의문, 매사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의식, 사소한 것 하나 가벼이 넘기지 못하는 감각이 지긋지긋하다. "잠시라도 생각을 멈출 순 없을까?" 프랑스의 유명한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에 따르면 이들은 그저 남달리 예민한 지각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이 많아 고민인 사람들'에게 즐겁고도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신경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그들이 '왜'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는지, 보통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지, 그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 준다. 저자는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들끓는 생각을 품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을 펼친 당신(아마 '설마 이 책 한 권으로?'라며 의심을 하고 있을 것이다.)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 친애하는 한국 독자 여러분께 여는 글 - 너무 특별해서 조금 유별난 사람들 Part 1 왜 그런 걸까: 당신이 유난히 생각이 많은 이유 1. 남들보다 예민한 감각 때문에 민감하게 타고난 오감 | 바짝 곤두서 있는 감각 더듬이 | 이 감각으로 저 감각을 느낀다 | 유난히 좋아하거나 극도로 혐오하거나 | 알고 보면 특별한 능력, 감각 과민 2. 넘쳐흐르는 감정 때문에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 정에 살고 정에 죽고 |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3. 쉬지 않고 돌아가는 두뇌 때문에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 그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 정신적 과잉 활동의 여러 형태 | 생각이 넘치는 뇌, IQ와 상관있을까? Part 2 세상 사람은 둘로 나뉜다: 생각이 많은 사람 vs. 보통 사람 1. 그들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잃어버린 자존감 | 거부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 나도 남들과 다르지 않았으면 | 거짓 자아에게 쫓겨난 진짜 자아 2. 당신도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바라는 게 그렇게 대단한 거야? | 이상주의는 이상한 주의가 되는 현실 3. 이해할 수 없어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존재, 심리 조종자 | 보통 사람보다 확실히 좋은 머리 |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보통 사람들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을 알아보는 눈 | 넘치는 사랑을 가눌 길이 없다 | 그들의 기준이 되는 것이 당신의 역할이다 Part 3생각이 많은 사람들의 생존 전략: '유별난' 사람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1. 알고 보니 백조였던 미운 오리새끼 안도하는 마음 | 5단계 감정 롤러코스터 | 머릿속 생각들을 휘어잡자 2. 닥치는 대로 쌓아 둔 생각 창고를 정리하자 뒤죽박죽 창고를 멋진 서재로 | 생각에도 위아래가 있다 3. 숨이 끊어진 자존감을 살려 내자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지 체크하자 4. 멋진 뇌를 가동하기 위해 해야 할 일 가벼운 과로는 오히려 좋다 | 두뇌가 원하는 다섯 가지 5. 나와 잘 살면 모두와 잘 살 수 있다 고독은 선택 사항 | 비판에 대처하는 자세 | 상처와 정면으로 화해하기 | 필요한 것은 사랑보다 존중 | 제짝을 만나야 꽃피는 인생 닫는 글 - 당신은 충분히 멋지다! 독자의 말 참고 문헌매우 예민한 사람들이 '성경'처럼 반복해서 읽은 바로 그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20만 부 리커버 개정판 출간 생각이 너무 많은 머릿속, '왜' 그런 걸까? 남들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실제로는 이런 사람들이 꽤 많다.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가 똑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들의 마음이 숨 돌릴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밤에도 그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의심, 의문, 매사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의식, 사소한 것 하나 가벼이 넘기지 못하는 감각이 지긋지긋하다고 말한다. 넬리는 저녁 모임에 도착 하자마자 식당에 흐르는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식당 내 떠들썩한 소음, 옆자리 손님들의 대화도 들렸고, 종업원들이 오갈 때마다 나는 식기 부딪치는 소리에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음식 냄새, 들어오고 나가는 손님들의 움직임, 강렬한 조명을 지각했다. _본문 37쪽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이렇게 민감한 감각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많은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한다. 그렇다 보니 마음 아픈 일에는 금세 눈물을 글썽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쉽게 움츠러들며 불의를 보면 발끈한다. 또 상대의 비난과 힐책, 조롱이나 꿍꿍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상처받는다. 그들이 생각이 많고 예민한 또 다른 이유는 좌뇌보다 우뇌가 더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뇌형 인간'이라는 데 있다. 좌뇌와 우뇌는 작용하는 방식이 판이하기 때문에 각 뇌의 발달 정도에 따라 사람의 사고방식과 성격이 달라진다. 더욱이 저자에 따르면 우뇌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우뇌형 인간은 전체 인구의 15~3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며 그 나머지는 다 좌뇌형이라 한다. 좌뇌는 분석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분할해서 그 구성 요소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도 통한다. 좌뇌의 작업은 연속적이고 시간 순서를 따른다. (…) 우뇌는 감각 정보, 직관, 본능을 중시한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아주 사소한 하나의 요소에서 출발하더라도 전체를 재구성한다. 우뇌는 뭔가를 알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설명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우뇌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이기에 비이성적인 우뇌는 스스로를 인류, 나아가 생명계 전체에 소속된 존재로 파악한다. _본문 87쪽 생각이 많은 사람 vs. 보통 사람, '무엇이' 다른 걸까? 생각이 많은 사람은 보통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 보통 사람들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이 남달리 많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 득이 되는 사람과 해가 되는 사람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일상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자신의 예민한 지각과 사고 때문에 종종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자신이 계속 주변과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게다가 이러한 경험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시작된다. 여덟 살 소녀 레아는 놀이터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두 아이는 숨이 차도록 뛰어다니며 놀았다. 레아는 잠깐 숨을 고르며 자기 맥박을 짚었다. "와! 심장이 엄청 빨리 뛴다!" 놀이터에서 새로 사귄 친구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야, 너! 넌 심장이 팔에 있어? 심장은 여기 있는 거야!" 친구는 자기 배꼽 위쪽을 가리켰다. 레아는 친구가 자기를 바보로 알고 있구나 생각했다. 레아는 속이 상했지만 친구가 알아듣게 설명할 자신은 없었다. _본문 140쪽 또한 이들은 정의, 정직, 충직성, 우정, 사랑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에 절대적이고 구체적이며 높은 기준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치를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은 종종 좌절을 불러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저자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한 가정주부는 식탁 냅킨을 잘 접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로 남편에게 욕을 먹고 손찌검을 당했지만, 항상 열심히 청소와 빨래를 하고 남편의 내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 좋으라고 화를 안 내는 게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저 자신을 위해서예요. 제가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가정의 모습을 지키고 싶거든요. 치사하게 보복이나 하면서 남편과 똑같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싶지 않아요." 또 이들은 남보다 두뇌가 뛰어난 탓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외로운 처지에 처한다. 또 판단이 빠르고 비판적인 경향이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늘 부정적인 인간'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건 네 생각일 뿐이야, 왜 근거도 없이 두려워하는 거야?" "너는 매사에 너무 마음을 쏟는다니까." "넌 별것도 아닌 말에 너무 예민하게 굴어."와 같은 소리를 자주 듣는다. 이런 상황에서 남의 마음을 조종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심리 조종자'들을 만나면 그의 꾐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악의적인 의도로 차츰 관계가 변질되어도 자기 자신을 탓하면서까지 무조건 그를 이해하려 든다. 다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별의별 것을 다 생각해 보고 끝없이 곱씹는다. 갈등을 극도로 두려워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싶으면 무조건 자기가 양보한다. 죄의식을 느끼기 쉬운 사람이고, 그래서 일이 잘못되어 갈 때마다 자책하며 괴로워할 수도 있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의 전략, '유별난' 사람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남달리 예민한 감각, 뒤죽박죽 넘치는 생각, 땅에 떨어진 자존감, 비판에 약한 마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우울 증상으로 괴로움을 넘어 좌절을 겪는 일이 많다. 이러한 괴로움과 좌절은 결국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하고 자신의 본모습을 떨쳐 내려고 하는 데서 온 것이다. 저자는 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면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 딱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많은 생각들 때문에 피곤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때문에 골치를 앓던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머리는 알고 보면 뛰어난 슈퍼 브레인이다! 이리저리 뻗어 나가는 다각적 사고는 해결책을 찾을 때 특히 효과적이다. 동시에 여러 방향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그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생각 없이 바로 답이 나온 것처럼 보일 정도다. 크리스틴은 새로 집을 구할 때마다 그냥 딱 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다. 그녀는 그렇게 고른 집이 자신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 나중에서야 알고 놀라곤 했다. 아쉬운 점은 하나도 없었다. 그녀가 필요로 하는 방의 개수, 충분한 수납공간, 완벽한 채광, 편의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었다. 상가와 아이들이 다닐 학교가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했다. 그녀는 자기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고 나서 속으로 '그런 측면들을 내가 재빨리 고려했었구나.' 하고 깨달았다. 그러한 고려가 자동적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신은 그냥 '확 꽂히는' 집을 고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모든 면을 잘 생각했던 것이다! _본문 94쪽 ▶세상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해서 괴롭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오리 새끼들 틈에 끼어 있는 어린 백조와 같다. 오리 떼 속에서 어린 백조는 "내 목은 왜 이렇게 길고 몸집은 클까, 왜 꽥꽥 소리가 안 나올까." 하며 자책한다. 백조는 오리들에게 맞추려고 일부러 목을 구부리고 날개를 움츠린 채 구석에서 입을 꾹 다문다. 그래 봤자 튀기는 마찬가지요, 못난 오리로밖에 보이지 않을 텐데 말이다. 여러분은 하루 동안 남들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 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좌절감을 느낀다. 여러분에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느리기는 엄청 느리면서 알맹이는 하나도 없어 보이니까. 물론 여러분은 종종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한다는 둥, 적정선을 지키지 않는다는 둥 비난을 듣는다. 그러한 비난에 더는 민감하게 굴지 마라. 자,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리듬으로 살아야 하는 법이니 남들이 하는 소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_본문 284쪽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남다른 감각과 감정, 두뇌를 타고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누구보다 특별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유별나게 활발한 두뇌는 '독이 든 선물'과 같다. 독이 들었어도 선물은 선물인 것이다. 이 점을 일단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프레데릭은 친구들에게 '프랭키'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프랭키는 인기 폭발이었다.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띄우고 배꼽 빠지는 장난을 연거푸 선보이는 프랭키 때문에 모두들 웃겨 죽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프랭키는 그런 자리가 두려워졌다. 그런데도 프랭키가 빠지면 재미없다고 난리들이니 초대를 거절할 수도 없었다. 프랭키는 모임에서 폭음을 하고 이튿날이면 괜히 울적해했다. 신 나고 요란한 사교 모임들은 자신의 분신이 날뛰는 자리처럼 느껴졌다. (...) 프레데릭은 점점 불안해졌다. 어느 날 프레데릭은 프랭키의 옷을 옷장 깊이 집어넣었다. 그는 자기다운 모습으로 살겠다고, 필요하면 친구들도 새로 사귀겠다고 결심했다. 그제야 안도감이 들었다. _본문 156쪽 남달리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특성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절하고 활용하는가에 따라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능력이 될 수 있다. 인간은 남보다 뛰어나면 뛰어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즉 불완전한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 저자의 말처럼,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생각이 넘치는 머리 때문에 좀 피곤하게, 좀 외롭게 살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남달리 비상한 감각과 머리를 가지고 '유별난 사람'이 아닌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남들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가 똑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들의 마음이 숨 돌릴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밤에도 그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의심, 의문, 매사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의식, 사소한 것 하나 가벼이 넘기지 못하는 감각이 지긋지긋하다. 그들은 생각을 멈추고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자신이 남들과 다르고, 세상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고 상처만 입힌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들의 결론은 종종 이런 식이다.“난 외계인인가 봐요!” - “너무 특별해서 조금 유별난 사람들” 중에서 상담을 계속 진행하다가 뜬금없이 한번 물어본다. “화요일이라는 단어는 무슨 색깔일까요?” 그러면 바로 “노란색!”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물론 무슨 색깔이라고 대답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내담자는 자신의 대답에 자기가 놀란다. 생각해 보지도 않은 대답이 자기 입에서 나왔으니까. 사실 자신에게 그런 면이 있는 줄 몰랐던 거다. 이제 확인 사살을 할 일만 남았다. 다시 상담을 하다가 불시에 허를 찌른다. “책상이라는 단어의 색깔은?” 이번에도 대답은 단박에 튀어나온다. “초록색.”그는 혼란에 빠진다. 그렇다. 그는 단어의 색깔을 보는 것이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이다! 이때부터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살아난다. 숫자 2는 금빛 백조 같았고, 숫자 1은 검정색 갈고리 같았다.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 소리를 들으면 뱃속이 바르르 떨려 왔고, 너무 바보 같아서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았지만 닭고기 냄새는 왠지 노란색이었다. - “왜 그런 걸까: 당신이 유난히 생각이 많은 이유” 중에서
고난이 나를 안아주다
비홀드 / 이샘물 (지은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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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드소설,일반이샘물 (지은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린 자녀의 죽음은 천국을 사모하며 오직 주님 앞에서 ‘그분을 닮아가는 삶’이 전부가 되게 했다. 저자는 고난을 통과하면서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형통이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지 고난 없는 삶이 아님을 고백한다. 오히려 고난당함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힌다. 이제는 앞서 경험한 선배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 도대체 왜?”라고 항변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고난당함이 유익’이요 그것은 ‘주님과 같은 길을 걷는 참 그리스도인이기에 허락된 시간’이라고 따듯하게 전해 준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고난, 나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다 chapter 1 고난 가운데 예수님이 찾아오시다 chapter 2 인정받는 삶인가, 주님을 인정하는 삶인가 chapter 3 복음 전파, 내 삶의 이유가 되다 chapter 4 선교사가 되어 핍박의 나라로 들어가다 Part 2 고난, 나의 세상을 무너뜨리다 chapter 5 바랄 수 없는 생명을 바라다 chapter 6 초록나라 아이로 자라나다 chapter 7 주님, 왜 우리입니까 chapter 8 아이들의 신음소리에 무너지다 chapter 9 다시 일어나 선교지로 들어가다 chapter 10 선교지에서 딸의 호흡이 멈추다 chapter 11 비로소 고난을 끌어안다 Part 3 고난,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다 chapter 11 고통 없는 삶보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구하다 chapter 12 하나님 나라는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chapter 13 고난은 예수를 닮는 지름길이다 chapter 14 믿음을 소유한 삶은 고난 가운데 성장한다 chapter 15 고난을 안아주는 성경의 언어를 배우다 비홀드로그 감사의 글고난은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이었습니다 그분과 동행하는 완전한 길이었습니다 고난이야말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아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고난이 찾아올 때가 아닙니다! 이 책은 저자의 험한 인생이 아닌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주목하게 합니다. ‘영광’ 받으신 그분을 바라보며 고난의 품을 피하지 않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계속 해나가게 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고난이 찾아올 때가 아닙니다. 고난의 날에 주님을 찾지 않고 믿음에서 돌아서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이 시대 가운데 거룩히 살아갈 힘,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 주님을 찾는 끝없는 갈망은 바로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을 통하여 깊어지고 커집니다.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없으나 이 책을 통해 본 고난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과정이자 죄를 깨닫게 하는 거룩한 도구이며 천국을 소망하게 하는 동기였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이었고 그분과 동행하는 완전한 길이었습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고난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고난을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린 자녀의 죽음은 천국을 사모하며 오직 주님 앞에서 ‘그분을 닮아가는 삶’이 전부가 되게 했습니다. 저자는 고난을 통과하면서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형통이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지 고난 없는 삶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오히려 고난당함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힙니다. 이제는 앞서 경험한 선배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 도대체 왜?”라고 항변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고난당함이 유익’이요 그것은 ‘주님과 같은 길을 걷는 참 그리스도인이기에 허락된 시간’이라고 따듯하게 전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분들을 힘껏 안아 주고 보듬으며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분밖에 의지할 이 없는 우리 연약한 인생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조금만 더 견디십시오. 고난이 당신을 주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통과하는 가운데, 저는 주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형통이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지 고난 없는 삶이 아님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고난당함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혹 이 책을 읽는 분들 가운데 고난 중에 있는 분이 계시다면 곁에서 힘껏 안아 주고 보듬으며 이렇게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주님 앞에서 사탄이 시험할 만큼, 주님께서 당신을 주목하실 만큼, 아주 잘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저희 부부는 두 자녀를 부둥켜안고 눈물과 콧물로 뒤범벅되어 이 찬양을 부르며 울부짖었습니다. 이 땅의 황무함을, 이 땅의 피폐함을, 이 땅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음을 애통해 하며 가슴을 쳤습니다. 한별이의 움직임이 사라져 버린 것처럼 지하교회의 작은 움직임마저도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주여, 주의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이대로 사라진다면 이 수많은 영혼들은 어떡합니까!” 가래가 들끓어 숨도 쉬기 어려워하는 한별이의 아픔을 바라보면서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핍박당하는 교회의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한별이를 품에 안고 기도할 때마다 어느덧 그 기도는 이 땅을 향한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
이레미디어 / 앨런 S. 팔리 지음, 김태훈 옮김 / 2018.01.30
25,000원 ⟶ 22,5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앨런 S. 팔리 지음, 김태훈 옮김
가장 인기 있는 툴이 왜 실전에서 다른 결과를 내는지, 시장의 사악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파헤침으로써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 선물 가격의 영향력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거시적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실적발표, 옵션 만기, 연준 회의, 윈도우 드레싱 등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상반된 결과가 나오는 이유도 설명한다. 20여 년간 저자가 시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발전시킨 시장의 상대강도-약도 주기, 지표 간 신호의 교차검증, 서로 영향을 주는 시장 간 관계, 장전.장중.장후 전략, 일중 스윙의 강도 등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대응 전략도 제시되어 있다. 방심상태에서 맞닥뜨릴 경우 손실이 불가피한 갭과 함정, 노이즈, 변동성 역시 수익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날카로운 분석 기법도 공개했다.추천의 글 서문 감사의 글 ● 1부 현대 시장의 모습 1장 폭락장 이후 시장에 찾아온 변화 현대 시장의 패러독스 현대 시장의 본성은 ‘사악함’이다 시장의 비효율과 매매 기회 생존형 트레이더 오늘날의 시장에서 매매 우위란 2장 절대 공정하지 않은 경기장 주식시장 영향력이 더 커진 지수선물 프로그램 매매의 위력 프로그램 매매를 역이용하는 전략 패턴 실패의 3단계 구조 시장 간 영향에 대한 대응 기술적 분석의 맹점을 활용하기 사례 연구: 밤새 일어난 광란 ● 2부 시장의 절기와 주기, 매수?매도세 간 역학 3장 시장의 시간 추세 상대성 전산화된 매매 시대의 하루 주가에 영향을 주는 절기들 옵션 만기: 만기주의 최적 매매 전략 실적 시즌의 매매 전략 시장의 공격적 주기, 방어적 주기 충격 소용돌이의 활용 4장 어느 쪽이 우세한지를 알려주는 상대강도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상대강도 분석 매수-매도 스윙으로 우세 쪽에 편승하기 반전과 역스윙을 통해 매매 기회 포착하기 이상적인 시간 대 이상적인 가격 사례 연구: 한발 떨어져서 행간 읽기 ● 3부 스윙 트레이딩 전략 5장 성공하는 투자의 성격 기대수익 관리의 난제 생존형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매매계획 요요 트레이더 장기 수익률을 높이는 다섯 가지 원칙 냉정한 손익 결산의 중요성 6장 아홉 가지 생존형 매매 전략 스윙 분석을 통한 진입 지표 간 교차검증을 통한 매매 기회 포착 방어적 공매도로 안전하게 수익 내기 50일 이동평균선 기준 변동성 활용법 현대 시장에서 거래량의 의미 피보나치 되돌림을 활용하는 방법 장세별 역추세 전략 첫 한 시간의 박스권 돌파 활용 기법 양 방향 진입 전략 사례연구: 타인의 공포는 나의 기회 ● 4부 진입과 청산의 기회 관리 7장 당신은 타석에 서 있는가, 관중석에 앉아 있는가 신용거래의 양면 예측적 전략 대 대응적 전략 적시에 방아쇠를 당기려면 8장 포지션, 시장 그리고 매매스타일 종목 선택 시 고려할 점 ETF, 직접 매매하거나 추이를 활용하는 방법 스윙 전략에 유망한 패턴 포지션의 크기와 진입, 청산 계획 바스켓 매매 보유기간의 문제 파트타임 트레이딩 사례연구: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 ● 5부 노출 관리 9장 포지션 관리 손실제한 설정의 원칙 생존형 손실제한 전략 오버나이트 판단 기준 장 마감 시 체크리스트 10장 포지션 관리의 핵심 사항 당일 매매의 원칙이 되는 매매기조 전투구간과 양상을 드러내는 체결창 분석 체결창 분석의 단서 정규장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외시장 시간외시장, 직접 매매하거나 추이를 활용하는 방법 장전 필수 점검사항 재료 매매의 유의점과 최적 전략 종목 주가와 대표 지수의 일중 스윙 관계 갭을 활용하는 전략 흔들기의 양상과 역이용 전략 돌발사건 리스크 혼조장에서 수익 내는 두 가지 지침 사례연구: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 ● 6부 리스크와 보상 관리 11장 실패하는 투자의 성격 트레이더의 수익-손실 주기 매매 중독과 과잉매매 계좌를 축내는 매매 실수 스무 가지 계좌와 심리에 악영향을 주는 연속적 손실 자기파괴적 트레이딩 시장에서 떠나기 12장 투자자금 보존 변동성 지수를 활용한 효율적 장세 판단 장세별 포지션 전략 청산 전략 리스크 관리에 대한 마지막 조언 당신은 생존형 트레이더로 변모하고 있는가? 사례연구: 생존형 트레이더“어느 쪽이 먹잇감인지 재빨리 파악하고 스마트 머니와 같은 편에 서라“ 세계적 대가로부터 배우는 스윙 트레이딩 실전 기법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가(大家), 앨런 S. 팔리로부터 스윙 트레이딩의 모든 기법을 배워보자. 그는 데이 트레이딩, 스캘핑과 함께 단기 매매로 뭉뚱그려 받아들이던 스윙 트레이딩을 다른 것과 구별되는 하나의 기법으로 정립했다. 그의 전작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마스터 스윙 트레이딩』을 더욱 보완하고, 변화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 한다. 현대의 주식 시장은 과거보다 최근 10년 사이에 급격히 변화했다. 그럼에도 당신은 과거의 수익 모델만을 고집하다가 지속적으로 손실을 입고 좌절하지 않았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도 변화된 전략으로 시장과 승부해야 한다.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은 이러한 변화된 시장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 기법을 총망라한 역작이다. 시장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진입 기회를 포착하고, 수익 목표와 손실 목표를 세워 청산하는 정통 스윙 기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성공 확률이 높은 트레이딩 전략 확보 스윙 트레이딩을 ‘손절매 시기를 놓쳐 며칠 지켜보는 전략’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장의 큰 흐름을 읽고, 정확한 진입 기회를 포착 후 명확한 청산 목표를 세워 트레이딩 하는 것이 정통 기법이다. 주식시장은 과거 200여 년 동안 변화했던 것보다 최근 10년 사이에 급격히 변화했다. 그러나 과거의 수익 모델을 학습한 트레이더들이 자신의 기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음에도 이를 고집하다가 연속적으로 손실을 입고 절망 속에 시장을 떠나곤 한다.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은 가장 인기 있는 툴이 왜 실전에서 다른 결과를 내는지, 시장의 사악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파헤침으로써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 선물 가격의 영향력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거시적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실적발표, 옵션 만기, 연준 회의, 윈도우 드레싱 등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상반된 결과가 나오는 이유도 설명한다. 예컨대 실적호조 발표에 주가가 급락하는 이유, 옵션 만기 변동성 발생의 이유,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예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이도 수익의 기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은 20여 년간 저자가 시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발전시킨 시장의 상대강도-약도 주기, 지표 간 신호의 교차검증, 서로 영향을 주는 시장 간 관계, 장전.장중.장후 전략, 일중 스윙의 강도 등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대응 전략도 제시되어 있다. 방심상태에서 맞닥뜨릴 경우 손실이 불가피한 갭과 함정, 노이즈, 변동성 역시 수익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날카로운 분석 기법도 공개했다. 성공 투자를 위한 강력한 도구, 체결창 분석 저자 앨런 S. 팔리는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 안에 체결창으로 매수와 매도세의 힘을 읽는 방법, 주도 세력에 합류하는 방법,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지점에서 전황을 예측하여 대응하는 방법을 완벽히 정리했다. 이것 중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익힌다면 시장의 함정을 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체결창 분석의 기원은 100여 년 전의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로부터 찾을 수 있다. 당시는 실시간 체결창이 없었기 때문에 직전 체결가가 찍혀 나오는 주가 테이프에 의존해야 했지만, 리버모어는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법만으로도 5달러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인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당시와는 모든 시장 상황이 다르다. 그러나 지금도 체결 결과를 분석하는 일의 가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 시장에서는 차트와 호가창, 심지어 거래량조차 진정한 본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하지만 체결창은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누군가 조작하거나 왜곡하거나 규제할 수 없다. 때문에 성공투자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스윙 트레이딩 대가의 역작, 국내 최초 소개 저자 앨런 S. 팔리는 데이 트레이딩, 스캘핑과 함께 단기 매매로 뭉뚱그려 받아들여지던 스윙 트레이딩을 정확히 구별되는 하나의 매매 기법으로 정립한 세계적 트레이더다. 2000년에 펴낸 첫 책 『마스터 스윙 트레이딩』을 통해 스윙 트레이딩은 보유기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시장과 기술적 신호를 분석하는 관점부터 청산의 원칙까지 자체의 기준이 있음을 밝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부분적으로 소개가 되면서 그의 책을 읽고자 하는 욕구가 높았다. 이에 전작을 더욱 보완하고 변화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의 출간을 기다려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다. 이 책은 전작의 주제들을 더욱 확장하고, 지난 10년 동안 변화된 시장 상황에서 개선, 발전시킨 실전적 기법들을 총망라한 역작이다. 독자의 찬사 “기술적 분석만이 아니라 스윙 트레이딩의 전반적인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트레이더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에는 단숨에 큰 부자가 되는 방법 같은 것은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아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를 실전적으로 보여준다.” - 피터 모호시크 “올해 최고의 책이다. 수년 동안 트레이딩을 해오면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크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 책들에 쓰인 내용은 이미 시장이 모두 해체시켜버린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트레이딩이라는 비즈니스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잘 짜여진 연결고리들을 제시한다.” - 게리 “앨런 팔리는 모든 타입의 시장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패턴을 끈기 있게 테스트하고 그 유효성을 증명했다. 그 덕분에 시장에서 매일 전투를 치러야 하는 트레이더들이 이토록 충실하고 명확하며 통찰력 있는 툴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심각한 손실을 피하고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트레이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손에 들어라.” - 제아 유 “시장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진정한 안내서다. 이전 책이 ‘무엇을 할 것인가’였다면 이 책이야말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해준다. 트레이딩 시스템이 시장에 얼마나 강한 영향을 미치는가 등 변화된 현대 시장의 환경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여 매일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이 담겨 있다.” - P. 귀레로 “오늘날 시장에 대한 독보적이고 지극히 가치 높은 가이드다. 체결창과 기술적 분석에 관해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체결창 분석에 관한 부분을 읽고서는 많이 놀랐다. 왜냐하면 저자는 차티스트로서 명성이 있긴 하지만 체결창 관찰에 있어서도 이만큼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 마샤 제이콥스다음 문장은 당신이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는 데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잘 기억해두기 바란다. 함정, 그리고 함정을 놓는 행위는 현대의 전산화된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이다. 이 역설적인 역학은 주가가 가능한 많은 트레이더와 트레이딩 전략에 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움직인다는 가정을 내포하고 있다. 위험스럽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급등기나 급락기에 대량의 매수세와 매도세가 발생할 때는 강세함정이나 약세함정이 덜 발생한다. 가격은 언제나 물량을 노리며 최대한의 물량을 찾아내기 위해 촉수를 뻗는다. 이것이 바로 왜 시장은 최대한의 트레이더들에게 고통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곤 하는가에 대한 이유다. 트레이더들은 신중하게 손실제한 수준을 설정해두었던 물량을 빼앗기고 합리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해오던 포지션에서 쫓겨난다. 다시 말해서 시장이 사악한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는 동안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현대 시장의 본성은 ‘사악함’이다’ 중에서 체결창 분석에 통달하지 않고는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될 수 없다. 모양 좋은 차트도 완전히 잘못된 신호를 내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반면 체결창은 차트 분석가들이 볼 수 없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 흐름은 아무런 눈속임 없이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한마디로 체결창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최종 체결가와 호가 스프레드만 알아도 충분히 체결창 분석을 할 수 있다. 호가창 화면은 주의만 분산시키므로 아예 무시하는 것이 낫다. …체결창을 통해 전투가 진행되는 양상을 관찰하라. 전투는 몇 분 만에 끝날 수도 있고, 몇 시간 동안 계속될 수도 있다. 변동폭의 경계가 어떻게 방어되는지 보고 방어선을 뚫을 만한 힘이 있는지 파악하라. 매수세와 매도세 중에서 어느 쪽의 의지가 더 강한지 확인하라. 전투 중에 일어나지 않은 일은 일어난 일만큼 중요하다. 가령 가격이 주요 저항선까지 올라갔다고 치자. 이 지점에서 매도세가 체결창을 공격하면서 반전을 시도해야 옳다. 그러나 몇 분이 지나도 뚜렷한 매도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 공백은 매도세가 한발 물러서서 추가 상승을 허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전투구간과 양상을 드러내는 체결창 분석’ 중에서 생존은 이 책에서 거듭 언급되는 주제다. 현대 시장에서는 수익을 좇는 일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물론 시장이 쉬운 수익을 안겨주는 때도 있다. 그러나 주가가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때 힘들게 모은 투자자금을 뺏기지 않으려면 어려운 장에 보다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일단 살아남아라.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온다 이 거친 시장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가 닥쳤을 때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을 피해야 할지 말해주는 내면의 침착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으며, 먹구름이 걷히면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생존형 트레이더’ 중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
그리고책 / 유경아.김보은 글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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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건강,요리유경아.김보은 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184가지로 구성된 손님상 백과사전! 손님상 차리기의 모든 것을 한 권으로 해결한다. 요즘 누가 집에서 손님 초대를 하냐고 하지만 살다보면 집에서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다.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새댁부터 이미 요리에 도가 텄지만 손님 초대를 할 때 마다 메뉴 구성에 골머리를 앓는 주부들까지, 대한민국 주부를 위해 다소마미와 요리헤라가 준비했다. 오시는 손님과 초대의 목적에 맞는 짱짱한 메뉴 구성은 물론 손님 초대 전 재료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 완벽한 장보기 노하우! 어떤 사람이 요리해도 그녀들의 손맛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이용한 184가지의 레시피는 다소마미와 요리헤라가 지금까지 차려낸 수십 번의 손님상 실전 노하우를 통하여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로 엄선했다. 오시는 손님의 연령과 모임을 가지는 목적, 상황을 고려하여 구성된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국물 요리, 밥 요리, 디저트는 명품 코스 요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 손님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이제 재료 하나하나 차근차근 장볼 수 있도록 마련한 친절한 장보기 목록으로 마트에서 헤매지 말자. 손님 초대 메뉴로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자. 과연 내가 요리하면 맛있을까 의심하지 말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이 손님 초대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part 1 완벽한 상차림을 위한 물밑작업 이렇게 계량하세요 생소한 재료 구경 미리해요 재료 썰기를 알려드려요 양념의 차이가 맛의 차이 미리 준비하면 상차림이 빨라져요 손님상을 좀 더 예쁘게 꾸미자 part 2 시댁, 친정 어르신을 위한 상차림 *유명 한정식 따라하기 초록색 빛이 도는 건강함 은행죽 달작지근하고 매콤함 새우칠리냉채 대장금이 만들었다 홍시소스죽순샐러드 손 가는 만큼 맛있는 요리 떡갈비 맛있는 기다림 간장게장 몸에 좋은 재료 모두! 버섯영양솥밥 다섯 가지 맛의 매력에 빠져요 오미자수박화채 *초보주부, 손맛 대신 화려함 내세운 상차림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 단호박죽 새콤하고 아삭한 무쌈말이 입맛을 확 당겨주는 버섯생선회무침 차갑게 즐긴다! 샤브샤브샐러드 대나무향 가득 죽통밥차갑게 녹아내리는 맛 홍시셔벗 *우리 부모님은 신세대 느끼하지 않은 수프 먹어는 봤니? 무수프 메인요리 같은 샐러드 아보카도해물샐러드 상큼한 생선요리 오렌지소스메로구이 밋밋한 밥은 싫어하시는 부모님께 캘리포니아롤 갈비, 불고기가 아니어도 좋다 햄버거스테이크 평범한 메뉴, 색다르게 차려내기 묵의 변신 물밤묵달래샐러드 흰색과 빨강의 멋스런 조화 명란연근 구워 먹는 장어는 가라! 담백한 우엉장어무침 갈비로 폼 나게 등갈비로 등갈비통마늘조림 고기, 버섯 앞에 무릎 꿇다 버섯탕수 며느리가 만드는 고향의 맛 시래기나물밥 *건강식으로 차리는 생신상 속이 편한 호두대추죽 젊어지는 음식 흑임자소스연두부샐러드 대추소스를 곁들인 버섯쇠고기구이 질깃질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요리 무청버섯볶음과 메로구이 구수하게 진한 맛 버섯들깨탕 색다르게 즐기는 전통 음료 수정과빙수 *지방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 향긋한 더덕의 양! 멀리멀리 퍼져라~ 더덕해물냉채 고소한 깨소스를 뿌려먹는 채소곁들이쇠고기구이 방금 부쳐 따끈한 맛타리버섯전 화려한 색감이 좋은 고추잡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도토리묵사발 미리미리 일회용 컵에 굳혀요 단팥우유푸딩 part 3 직장동료들을 위한 상차림 *은사님 부부 초대하기 블랙푸드로 전채를 흑임자죽흑, 적, 백의 색이 고급스러운 수삼채소무침 초록색과 붉은색의 조화 아보카도참치무침 수육보다 쫄깃한 맛 삼겹살된장조림 얼큰한 보양탕 장어탕 쉽게 만드는 일본식 후식 양갱 *우리 남편은 말단 배고픈 직장동료를 위해 든든하게 들깨영양죽 저 신경 좀 썼어요~ 전복샐러드 색깔 조화가 예쁜 메로튀김 고추장삼겹살도 폼 나게 고추장삼겹살구이 정성이 가득 담긴 아롱사태채소찜 분홍색이 예쁜 문어밥 *손님의 반이 애주가? 족발 한 팩으로 화려한 냉채를 족발냉채 기본은 하는 안주 골뱅이무침 껍질까지 아작아작 꽃게볶음 중국요리로 술안주하기 쿵파오치킨 푸짐하게 드세요 감자탕 *Hello~ 외국바이어 대접하기 외국 사람들이 좋아한대요 닭잣죽무침 귀한 고기로 만든 꽃갈비살샐러드 조금은 색다르게! 담백하게! 당면냉채 단아한 맛과 멋의 한국요리 메밀구절판 손이 가는 만큼 맛난 요리 쇠갈비찜 따끈한 한국의 정을 느낀다 돌솥비빔밥 *남편의 절친이 뭉쳤다 맥주에 데쳐 만든 삼겹살냉채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좋아해요 단호박치즈구이 쫄깃한 찰쌀탕수육 꿔바로우 바다를 옮겨오다 해물찜 소리에 감동 받는 요리 누룽지탕 *부담 없는 점심모임이라면? 일식집에 가면 나오는 보들보들한 일식달걀찜 상큼한 맛의 일본식샐러드어린잎 샐러드를 곁들인 주꾸미튀김 담백하게 즐기는 요리 샤브샤브 인스턴트로 즐기는 카페라떼 part 4 아내의 친구들을 위한 점심초대 상차림 *결혼 후, 그녀들을 위한 첫 집들이 샐러드처럼 먹는 국수 소면샐러드 국적이 궁금해지는 상큼한 치킨 레몬파소스치킨 파를 이용한 또 하나의 요리 중국풍납작만두 달콤한 중국요리 칠리새우 개운한 마무리 식사 해물탕면 달콤한 수다용 음료 유자펀치 *한 번쯤 꿈꾸는 우리들만의 우아한 점심 부드러움의 대명사 감자크림수프 일류 요리사의 레시피 쇠고기안심카르파초 근사한 식사를 위한 안심스테이크 여러 가지 조개를 넣은 봉골레파스타 떠먹는 달콤 치즈케이크 단호박치즈케이크 우아한 입가심 화이트상그리아 하루 전에 만들어 놓아요 방울토마토셔벗 *신경 쓰이는 학부모 모임 태국식과 한식의 퓨전 쌀국수볶음 크로켓의 최고봉 러시아치킨크로켓 노란 카레는 잊어주세요 그린커리 상큼한 디저트 음료 파인애플라씨 *스피드로 폼생폼사 바삭한 그 맛에 끌리는 크리스피치킨샐러드 쫄깃쫄깃 꿀떡꿀떡 조랭이떡무침 재료만 준비하면 끝 파티초밥 제대로 끓여 깊은 맛이 나는 미튼장국 아이스크림도 센스 있게 토르티야컵아이스크림 *우리도 브런치해요 고운 색이 보석 같은 파프리카수프 샐러드를 곁들인 에그베네딕트 구워서 더 달콤한 그릴드프루츠 인스턴트커피로 즐기는 간편한 비엔나커피 *친구들과 차나 한 잔, 애프터눈 티타임 영국 여왕님이 드신다는 오이샌드위치 발효 없이 만들어요 포테이토치즈스콘 모두가 반한 심플 쿠키 계피설탕쿠키 티백으로 즐겨요 밀크티 part 5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파티 상차림 *생일상 베스트 메뉴, 화려하고 색다르게 차려내기 정복할 고지가 눈앞에 감자산샐러드 소풍 떠나는 김밥가족 떡볶이라 부르면 섭섭하죠 크림소스조랭이떡볶이 불고기와 치즈가 듬뿍 불고기치즈케사디야 내가 우리 집 스무디킹 베리베리스무디 * 우리집표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로 차린 생일상 만만해서 인기 많은 샐러드 케이준치킨샐러드 고소한 코코넛 옷을 입은 코코넛쉬림프 토마토소스와 그림소스를 함께 새우토마토크림파스타 쫄깃한 해물이 그득한 피자 해물피자 상큼하고 시원한 우리 아이 디저트 과일빙수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차린 초대상 신선한 오렌지가 듬뿍 오렌지치킨샐러드 간식도 건강하게 먹자 단호박크로켓 우리 먹거리가 최고 불고기떡꼬치 영양만점 별미주먹밥 잔멸치치즈주먹밥 음료 하나에도 건강을 미숫가루셰이크 밀가루케이크 대신 코코아떡케이크 *핑거푸드로 차리는 키즈파티 나비 모양의 예쁜 파스타 파스타샐러드 이젠 주문하지 마세요 간장소스치킨 럭셔리 떡꼬치 베이컨치즈떡꼬치 동글동글 귀여운 빵 에그샐러드샌드위치 차갑게 녹아드는 달콤함 초코무스 *반장 된 우리 아이, 반 친구 모두 초대해요 밥으로 만든 핫도그 핫도그김밥 샌드위치도 돌돌 말아서 햄치즈토르티야롤 순식간에 동나는 새우튀김 팝콘쉬림프 치즈로 만든 부침개 치즈콘케이크 해물 넣은 치즈 컵떡볶이 해물치즈컵떡볶이 *엄마표 백일상, 삼신상 무병장수하길 바라는 엄마 마음 백설기2단케이크 10살까지 넘어지지 말고 건강하게 수수팥단지 삼신할머니께 바치는 미역국 part 6 술을 마구 부르는 술안주 상차림 *치어스! 맥주안주 폼 나게 차리기 든든한 안주 감자소시지채소구이 프라이드치킨이 그리울 때 매운소스닭튀김 가쓰오부시가 품추는 해물야끼우동 새콤달콤 바삭바삭 요구르트과일샐러드 *저장식품으로 차리는 맥주안주 상차림 쫄깃함이 살아 있어요 반건조오징어튀김 식빵으로 간단하게 갈릭허브스틱 파근파근한 고소함 웨지감자 안주만 몇 접시 비프치즈나초 *두꺼운 안주의 고급화 퓨전으로 즐기는 철판돈가스 폼 나는 삼겹살요리 마늘종삼겹살말이 커다란 조개 뒤에 치즈가 지글지글 키조개치즈양념구이 마시며 해장하세요 황태전골 *소주도 좋고 양주도 좋아라~ 가격대비 훌륭한 술안주 유린기 쏙쏙 뽑아먹는 재미 모둠꼬치구이 쉽게 취하지 않는 든든 안주 찹스테이크 개운하게 마무리 대하알탕 *우아하게 즐기는 와인파티 이보다 쉬운 요리 없죠? 카프레제 진한 소스 맛이 일품 바비큐폭립 럭셔리 와인안주 브리치즈튀김&참치 마늘향이 솔솔~ 갈릭&고르곤졸라치즈피자 *와인안주도 간편하게 만들자 카레향이 솔솔 스파이시캐슈너트 고소함이 남다른 연어카나페 인도요리를 와인과 함께 탄두리치킨꼬치 하나씩 집어먹는 샐러드 치즈콘샐러드 *요샌 막걸리가 대세? 막걸리가 폼 나는 안주! 해물버섯볶음 한국인의 대표안주 두부김치 멸치액젓으로 간한 해물파전 그 어떤 안주와도 궁합이 맞는 간장채소피클 part 7 이런 요리로 대신해도 좋다 *애피타이저 콤콤한게 겉절이야? 샐러드야? 배추샐러드 해물을 고소한 잣소스에 무쳐요 해물잣소스냉채 다크서클도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샐러드 연어샐러드 짭쪼름한 소스가 매력적인 시저샐러드 오렌지 향이 향긋한 새우버섯샐러드 회를 색다르게 즐기려면 생선회샐러드 달콤한 맛이 좋아 단호박고구마샐러드 고소한 전복과 통통한 굴의 만남 전복굴죽 달콤한 부드러움 단호박수프 치킨육수가 포인트 양송이마늘수프 *일품요리 차돌박이를 색다르게 차돌박이&달래부추무침 강원도의 향토음식 메밀총떡 잘 배인 양념 맛 단호박닭매운찜 특별해서 사랑받는 잡채 해물잡채 누구나 좋아하는 중국요리 마요네즈소스새우 화려함으로 승부 양장피 식어도 맛난 치킨요리 발사믹치킨 구워만 먹는 삼겹살은 이제 그만 깨소스삼겹살 부드러운 흰살생선의 조화 레몬생선탕수육 일식조리사 시험에 나오는 메뉴 스키야키 채소가 듬뿍 들어가 영양만점 비프스튜 *식사류 돼지고기 넣은 수삼볶음밥 보글보글 따뜻한 그 맛 만두전골 푸른곰팡이 치즈로 만든 고르곤졸라치즈파스타 모두 함께 비벼 먹는 맛 쟁반국수 모자를 한꺼번에 꿀꺽 오야꼬동 향긋한 멍게냄새가 일품 멍게비빔밥 건강한 밥 요리 톳조림밥이 책 한권만 있으면 어떤 손님이 와도 두렵지 않다! 메뉴 정하기, 장보기, 맛내기까지 손님상 차리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레시피만 제시해주는 손님상 책은 덮어라! 오시는 손님의 연령과 상황에 따른 완벽한 메뉴 구성,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장보기, 누가 요리해도 감탄할 만한 레시피로 손님 초대의 하나부터 열까지 친정엄마처럼 조근조근 알려준다. 책 뒤편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목록은 책에서 따로 분리해 마트 갈 때 잊지 말고 챙겨가자. 만만치 않은 장보기의 수많은 재료 중 깜빡 잊고 놓치는 재료 하나까지 챙겨주어 요리하다 마트로 뛰어갈 일 절대 없다. 채소, 육류, 해물, 기타로 나누어 보기에도 편하게, 장보기 동선까지 체크해주니 마트에서 헤매다 쓸데없이 체력 낭비하지 말자.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레스토랑 코스 요리 부럽지 않다! 이번 주말에 오시는 시부모님께는 어떤 요리를 해드려야 하는지,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는 어떤 음식이 어울리는지 고민된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이 정답이다. 시댁, 친정어르신을 위한 생일상, 아내의 친구들을 위한 브런치, 아이 친구들을 위한 간식, 남편 친구들을 위한 술안주 상차림까지 모임의 목적과 손님의 연령, 상황에 따라 꼭 맞는 메뉴를 제안해주니 더 이상 메뉴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다.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따뜻한 요리, 차가운 요리, 밥 요리, 디저트까지 고급 한정식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먹을 만한 메뉴들이 손님의 눈부터 입까지 오감을 만족시킨다. 세트 구성이 어렵다면 단품 요리 몇 가지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상차림이 완성되니 상황에 맞게 응용해보자.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를 외칠만한 레시피로 쉽고 간단하게 요리하자!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 다소마미와 요리헤라의 친절한 설명과 과정 사진, 상세한 요리팁으로 쉽고 간단하게 요리해보자. 수십 번 손님상 차리기의 실전 노하우가 집결된 간결하고 깔끔한 레시피는 누가 먹어도 깜짝 놀랄만한 맛을 선사한다.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정성스럽고 정갈한 맛에 손님들의 끊임없는 칭찬은 기본, 오늘부터 요리 잘하는 누구의 아내라는 호칭은 덤으로 얻을 것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으로 한두 번 손님 초대를 하다 보면 초대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는 건 시간문제!
케이팝 피아노 쉬운 악보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 / 현대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2.15
6,000원 ⟶ 5,400원(10% off)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소설,일반현대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의 히트곡과 싸이와 BTS 슈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댓 댓(That That)’, 그리고 차트를 역주행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까지 올해 최고의 히트곡 9곡을 담았다. 피아노 초보자들도 연주할 수 있도록 쉬운 조성과 리듬의 초급 난이도(바이엘 중후반 ~ 체르니 100)로 편곡했다. 피아노 연습에 즐거움이 되어줄 뮤직비디오(QR코드 수록)도 함께 만나 보자.아이브(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러브 다이브(LOVE DIVE), 일레븐(ELEVEN) 뉴진스(NewJeans)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르세라핌(LE SSERAFIM)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싸이(PSY) 댓 댓(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 윤하(YOUNHA) 사건의 지평선아이브·뉴진스·르세라핌까지 전국민 흥얼송을 한 권에!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의 히트곡과 싸이와 BTS 슈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댓 댓(That That)’, 그리고 차트를 역주행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까지 올해 최고의 히트곡 9곡을 담았습니다. 피아노 초보자들도 연주할 수 있도록 쉬운 조성과 리듬의 초급 난이도(바이엘 중후반 ~ 체르니 100)로 편곡했습니다. 피아노 연습에 즐거움이 되어줄 뮤직비디오(QR코드 수록)도 함께 만나 보세요.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부크럼 / 바리수 (지은이) / 2022.12.22
17,000원 ⟶ 15,300원(10% off)

부크럼소설,일반바리수 (지은이)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된다고, 수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던 바리수가 다정하고 찬란한 응원으로 돌아왔다. 6만 팔로워에게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 이모티콘 및 다양한 콜라보 굿즈 제작으로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널리 널리 전파해 온 바리수. 이 책에는 바리수의 사랑스러운 만화와 더불어 작가가 한 문장 한 문장 진심을 담아 쓴 산문 글이 수록되어 있다. 모든 만화 옆에 실린, 그 의미를 더해 주는 글을 함께 읽으면 뭉클한 여운이 더욱 깊게 남을 것이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화가 나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뿔 난 사람’을 그린 것으로 시작된 바리수 캐릭터. 지금 그 뿔은 세상을 향해 쫑긋 세운 귀여운 귀로 다시 태어났다. 힘들고 어두운 시기엔 마음이 얼마나 지치는지 알기에, 그 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바리수는 더욱더 따뜻하고 밝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으니, 우리가 지나야 할 순간들을 부지런히 보내다 보면 어느덧 단단하고 풍족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바리수는 말한다.Prologue Part 1. 오늘은 오늘의 몫을 하자 시작의 힘 ·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오늘의 몫을 하자 · 애정이 우리를 살게 해 · 스스로에게 돌을 던지던 때가 있었어 · 일상 속 완급 조절 · 습관적 좋음 · 일일시호일 · 나를 위해 굳이 애써서 해야 할 일 · 경험주의자 · 현실 너머 · 운을 쌓자 · 흘러가는 강물이야 Part 2. 매일매일 더 나아질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사는 방법 · 갇힌 방, 갇힌 생각 · 일상을 배영하듯 · 비우면 채워진다 · Keep calm and carry on · 나만의 행복 방정식 · 시간의 몫도 남겨둘 것 · 오지라퍼 · 인연은 자연의 일부 · 봄의 새싹 · 약간의 계획과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일 용기 · 최선이라는 믿음 · 중심을 잡을 때야 Part 3. 그 빛을 따라 걸어 Anti-Fragile · 생각의 그릇 · 완벽한 정답은 없을 거야 · 나이는 아무것도 증명해 주지 않아 · 초록은 동색 · 비 온 뒤 맑음 · 숨겨 둔 감정 · 분명한 사실 · 나는 이게 좋아 · 대충 쌓은 것 · 기대를 저버리는 일 · 순리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믿음 · 매일매일 새로운 나 Epilogue6만 팔로워의 행복 요정 바리수. 무한 긍정과 반짝이는 응원이 담긴 두 번째 에세이 출간. 차근차근 분명히 잘 해낼 거야. 오늘은 오늘의 몫을 하면 되니까.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된다고, 수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던 바리수가 다정하고 찬란한 응원으로 돌아왔다. 6만 팔로워에게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 이모티콘 및 다양한 콜라보 굿즈 제작으로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널리 널리 전파해 온 바리수. 이 책에는 바리수의 사랑스러운 만화와 더불어 작가가 한 문장 한 문장 진심을 담아 쓴 산문 글이 수록되어 있다. 모든 만화 옆에 실린, 그 의미를 더해 주는 글을 함께 읽으면 뭉클한 여운이 더욱 깊게 남을 것이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재밌는 세상으로 가자. 또 재미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화가 나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뿔 난 사람’을 그린 것으로 시작된 바리수 캐릭터. 지금 그 뿔은 세상을 향해 쫑긋 세운 귀여운 귀로 다시 태어났다. 힘들고 어두운 시기엔 마음이 얼마나 지치는지 알기에, 그 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바리수는 더욱더 따뜻하고 밝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으니, 우리가 지나야 할 순간들을 부지런히 보내다 보면 어느덧 단단하고 풍족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바리수는 말한다. “어김없이 다 지나가. 네게 왔던 폭풍 덕분에 모든 것들이 말끔해졌으니 이젠 그곳에서 아름다운 것들이 피어날 차례야.” 지금 당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우리에게 필연적으로 찾아온 불안한 시기는 필연적으로 떠나기 마련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글마다 담뿍 담긴 무한한 긍정과 반짝이는 응원이 당신에게 전파되어,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어느덧 그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준비는 아름다운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말,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6만 팔로워의 행복 요정 바리수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잊지 마. 너는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걸.” 말랑해 보이지만 단단한 이야기를 그리고 쓰는 작가, 바리수의 두 번째 일러스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작가 바리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믿는다. 한때는 뾰족한 뿔을 달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세상을 미워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밝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 놓는 작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우리는 종종 어떤 일에 부딪혀 좌절도 하지만 어떤 일로부터는 성취감을 얻기도 하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지만 누군가로 인해서는 다시금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를 할퀸 상처는 언젠가 아물고, 당신이 괜찮아지는 때는 분명히 있다. 우리는 매일 새로워지고 더욱 단단해진다. 휘몰아치는 하루하루에 지지 않는 ‘긍정의 힘’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바리수는 당신에게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부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믿음’까지 알차게 전해 줄 것이다. 귀여운 만화와 그 옆에 실린 밀도 있는 글을 읽다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놓치고 있었던,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향해 당신만의 고유한 빛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응원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곁에 두길 추천한다. 꾸준함이라는 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지속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도 하다. 당장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하나하나 차곡히 쌓이면 생각지도 못한 힘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오늘도 이 하루의 힘을 믿으며 하나씩 쌓고 있는 중이다. 오늘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것부터 조바심 내지 않고 하기! 이제는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살아가려고 한다. 피곤하다면 적절한 쉼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게으르다면 가만히 누워 내 안에 행동의 에너지를 차곡히 쌓아야 한다는 뜻이다. 스스로를 나무라지 않고 내 하루하루에 각박하지 않으며 내 몸과 마음에게 더 친절한 일상을 보내야지. 정말이지 쓸모없는 하루는 없으니까.
구움과자
시대인 / 김지은 지음 / 2017.11.01
15,000

시대인건강,요리김지은 지음
럭셔리 홈베이킹 다섯 번째 이야기, 60가지의 구움과자 비밀 레시피. 특별한 레시피와 작품에 가까운 사진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허니쿠키 김지은의 60가지 특별한 비밀 레시피가 담겨있다. 구움과자는 오븐에 넣어 구운 과자류로 마들렌, 까눌레, 스콘 등이 있다. 구움과자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내야하기 때문에 홈베이커들 사이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손꼽힌다. 각각의 파트마다 상세한 레시피는 물론 저자의 특별한 TIP이 담겨 있어 초보 홈베이커부터 숙련된 홈베이커들까지 쉽게 만들 수 있다.프롤로그 구움과자 재료의 이해 구움과자를 만드는 기본 도구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미리 만들어두면 유용한 것들 Part 1. Cookies 콩가루 부르드네즈┃오렌지코코 비스코티┃머랭 쿠키┃크랜베리 초코칩 쿠키┃시나몬 바 쿠키┃초코 샌드 쿠키┃카레 파이 쿠키┃레몬 얼그레이 사블레┃바닐라 사블레┃갈레트┃캐러멜 프랄린 다쿠아즈 Part 2. Financier & Madeleine 꿀 휘낭시에┃코코넛 휘낭시에┃마롱 휘낭시에┃말차 티그레┃초코 마들렌┃레몬 글라세 마들렌 Part 3. Muffin & pound 초코칩 머핀┃커피 캐러멜 파운드┃대추야자 파운드┃말차 팥 파운드┃메이플 호두 파운드┃애프리콧 애플 파운드┃다쿠아즈 초코 파운드┃피스타치오 파운드 Part 4. Cake 린처 토르테┃딸기 브라우니┃오렌지 브라우니┃레몬 케이크┃바닐라 프로마쥬 케이크┃마블 피스타치오┃쇼콜라 케이크┃쑥 콩 케이크 Part 5. Pie 푀이테┃후람보아즈 파이┃립파이┃자두 파이┃고구마 아몬드 파이┃흑설탕 호두 파이┃에그 파이┃밀푀유┃키쉬┃콩베르사시옹┃유자 갈레트 데 루아 Part 6. Tarte 오렌지 타르트┃살구 아몬드 타르트┃서양배 타르트┃애플 피칸 타르트┃다쿠아즈 피스타치오 타르트┃무화과 앵가디너┃흑임자 플로랑탱 Part 7. Choux 스톤 슈┃파이 슈┃초코 슈게트┃에클레어┃파리 브레스트 Part 8. Extra 말차 크림치즈 스콘┃피칸 통밀 스콘┃바닐라 까눌레┃당근 호두 까눌레럭셔리 홈베이킹 다섯 번째 이야기 특별한 당신만을 위한 구움과자. 60가지의 특별한 비밀 레시피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럭셔리 홈베이킹. 그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구움과자’입니다. 구움과자라고 하면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오븐에 넣어 구운 과자류로 마들렌, 까눌레, 스콘 등이 있습니다. 구움과자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내야하기 때문에 홈베이커들 사이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손꼽히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던 구움과자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구움과자』는 특별한 레시피와 작품에 가까운 사진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허니쿠키 김지은의 60가지 특별한 비밀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레시피는 크게 8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바삭한 쿠키, 부드러운 휘낭시에와 마들렌, 폭신한 머핀과 파운드, 특별한 케이크, 든든한 파이, 촉촉한 타르트, 달콤한 슈, 마지막으로 스콘과 까눌레입니다. 각각의 파트마다 상세한 레시피는 물론 저자의 특별한 TIP이 담겨 있어 초보 홈베이커부터 숙련된 홈베이커들까지 구움과자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 구움과자』가 그동안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구움과자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구움과자의 레시피가 한 곳에 모였다. 홈베이커들이 꿈꾸는 시크릿 베이킹 북, SEASON 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총 60개의 다양한 구움과자 레시피 항상 홈베이커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는 럭셔리 홈베이킹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구움과자’를 소개합니다. 아직 많은 분들에게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무궁무진한 분야이기도 하답니다. 구움과자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거예요. 구움과자는 말 그대로 오븐에 구워서 만든 과자류를 뜻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코칩 쿠키부터 휘낭시에, 마들렌, 머핀, 파운드, 케이크, 파이, 타르트, 슈, 스콘, 까눌레까지 구움과자의 범위는 상상을 초월하죠. 그 모든 것이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 구움과자』에 담겨 있습니다. 구움과자의 A부터 Z까지 전부 다 알려드립니다. 구움과자는 화려하지 않은 재료를 단순한 공정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요. 단순해보이지만 맛은 살려야 하기 때문에 많은 홈베이커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허니쿠키 김지은이 자신이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체득한 경험과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드리니까요. 먼저 버터크림화하는 방법이나 종이를 재단하는 방법 등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여러 반죽들과 크림, 부재료 등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구움과자를 만들기 전에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소개합니다. 본격적으로 구움과자 레시피를 살펴보면 맛있게 먹는 기간이나 보관방법을 적어 조금이라도 맛있는 구움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 미리 준비해야하는 부분과 작지만 중요한 TIP을 수록해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움과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기 때문에 숙련된 베테랑 홈베이커들은 베이킹의 또 다른 응용방법을 알 수 있고, 초보 홈베이커들은 내손으로 직접 구움과자를 굽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 구움과자』와 함께 오늘도 맛있는 냄새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홍성사 / C. S. 루이스 (지은이), 이승주 (그림), 김선형 (옮긴이) / 2020.06.29
17,000원 ⟶ 15,300원(10% off)

홍성사소설,일반C. S. 루이스 (지은이), 이승주 (그림), 김선형 (옮긴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서문 스크루테이프가 보내는 31통의 편지 부록: 1961년판 서문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경험, 사색, 문학적 상상력이 녹아든 최고의 소설 “제목을 보고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책!” “이토록 특이하고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다.” “‘인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정~말 교묘한 술책과 심리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 “쉽게 책장을 넘기기에는 너무 두려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이야기!” “이거만 읽으면 악마에게 넘어갈 일은 없겠다.” “재밌다!!! 저자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이대의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 “크리스천을 환자라고 표현한 것은 정말 재치 있는 작명이다.” “반어적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 “악마의 편지라…. 신선하지 않나요?” “몇 년이 지나 다시 집어 든 책.”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부록에 실린 ‘1961년판 서문’은 원서가 출간된 지 20년가량 지난 후 저자가 덧붙인 것으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우리 시대에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 루이스의 사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청년 작가가 그린 위트 있는 일러스트 수록 ● 손에 쏙 잡히는 핸디형 판형 ● 선물하기 좋은 양장본 이 편지들을 읽는 여러분은 악마가 거짓말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루테이프가 하는 말 중에는 심지어 그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조차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들이 많습니다. 이 편지들에 나오는 인물들의 신분을 밝힐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만, 스파이크 목사나 환자의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공정하게 그려졌다고 보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지구상에서 그런 것처럼 지옥에도 희망사항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요. 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말도록.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 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 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 광경은 우리의 가장 대담한 유혹자들까지도 동요하게 만들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들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한다. 네 환자의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신축부지에 반쯤 짓다 만 듯 서 있는 싸구려 고딕 건물뿐이야. 그나마 안으로 들어가면, 동네 가게 주인이 아첨하는 표정으로 뜻도 모를 기도문이 적힌 반들반들한 소책자 한 권, 엉터리로 변조된 저질 종교시가 깨알처럼 박혀 있는 낡아빠진 소책자 한 권을 내밀며 떠들어 대는 모습과 마주치기 십상이고. 또 자리를 찾아 앉은 뒤 주위를 둘러보면 이제껏 되도록 얼굴 마주치지 않고 살려고 애써 왔던 이웃들만 어쩌면 그렇게 골라서 앉아 있는지. 넌 그런 이웃들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몸’ 따위의 표현들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의 실제 얼굴 사이에서 환자를 오락가락 헷갈리게 만들라구. 나도 사무실에서 환자 집 부근에 있는 교회를 두 군데 찾아보았는데, 두 교회 다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더라. 첫 번째 교회 목사는 의심 많고 완고할 것 같은 교인들에게 좀 더 쉽게 믿음을 전해 보겠다는 의욕 때문에 오랜 세월 믿음에 물 타는 일에 매진해 온 사람인데, 그러다 보니 요즘은 목사가 교인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게 아니라 외려 교인들이 목사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처지가 되어 버렸지. 이 목사 덕분에 참 여러 영혼이 기독교를 떠났다. 예배를 인도하는 방식도 맘에 들어. 평신도들한테 ‘어려운’ 거라면 무조건 들어내다 보니, 성구집도 지정된 시편도 다 없어져 버리고 이제는 저도 모르는 새에 제 마음에 드는 시편 열다섯 편과 성서일과 스무 개만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끝도 없이 반복하게 되었지. 이로써 우리는 목사나 그의 양 떼에게 친숙지 않은 진리가 성경을 통해 전달될 위험을 덜었다. 다만 네 환자가 이런 교회를 선택할 만큼 멍청하지 않은 게 문제인데, 혹시 앞으로는 멍청해질 가능성이 보이는지?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놀(다산북스)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은이), 김신회 (옮긴이) / 2018.03.20
16,000원 ⟶ 14,400원(10% off)

놀(다산북스)소설,일반이가라시 미키오 (지은이), 김신회 (옮긴이)
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가 원작이다. 2017년 현재 41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1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1995년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로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복간되었다. 그 후 2017년 3월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쓴 가 2017년 1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에세이가 되면서 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는 김신회가 를 읽고 깨우침을 얻었던 한 문장들을 골라내 자신의 삶과 맞닿은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낸 에세이로, 라는 만화 원작의 깊이 있는 매력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했다. 그 결과 타케쇼보 출판사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라는 일본 만화가 한국에서 에세이로 가공되고 그 에세이가 일본에서 출간되어 역수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5년 일본에서 출간된 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된 책이다. 의 번역은 를 집필한 김신회가 도맡았다.008 캐릭터 소개 010 되고 싶은 걸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016 인생을 땡땡이치고 싶어요. 020 심심할 때, 혼자 즐길 만한 취미가 있을까요? 026 좋은 사람인 양 연기하게 됩니다. 033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041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운 이유는 뭘까요? 050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갑자기 막 외로워지곤 해요. 058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065 친구를 못 믿겠어요. 069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나요? 073 솔직해지지 못해요. 081 고양이 똥 냄새가 심해요. 088 본때를 보여주는 방법 없을까요? 091 취업은 왜 하는 건가요? 095 우주를 생각하면 마음이 술렁대요. 102 안 좋은 생각만 잔뜩 하게 됩니다. 107 어떻게 하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까요? 115 개복치를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19 일에서 보람이나 즐거움을 찾을 수가 없어요. 125 동성 친구를 좋아하게 됐어요. 131 살 빼는 법을 알려주세요. 138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 못 하겠어요. 148 친구 때문에 짜증 나요. 152 해달이 되고 싶어요. 158 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 서툴러요. 161 사는 건 왜 이리도 괴로운 걸까요? 169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건가요? 174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이 돼버렸어요. 179 이것저것 금세 질려버려요. 184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사랑이란 어떤 건가요? 186 입 냄새가 나요. 190 친구 사귀는 법을 모르겠어요. 196 인생이 두 번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 의미 있는 일이란 뭔가요? 208 겨울 잘 나는 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215 그 남자를 못 잊겠어요. 219 아내가 24년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24 엄마랑 사이가 나빠졌어요. 232 사람 사귀는 데 서툴러요. 238 신이 있긴 합니까? 244 딸이 백수랑 사귀기 시작했어요. 248 바보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258 도저히 토마토를 못 먹겠어요. 264 두 번 자게 됩니다. 268 결혼은 하는 게 좋을까요? 276 생활이 안 될 정도로 수입이 적어요. 280 남 잘되는 일에 순수하게 기뻐하지 못해요. 286 다크서클이 안 없어져요. 292 걱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299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요? 308 작가 후기 314 해설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쓰고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 김신회가 옮기다. 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가 원작이다. 2017년 현재 41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1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1995년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로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복간되었다. 그 후 2017년 3월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2017년 1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에세이가 되면서 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김신회가 를 읽고 깨우침을 얻었던 한 문장들을 골라내 자신의 삶과 맞닿은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낸 에세이로, 라는 만화 원작의 깊이 있는 매력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했다. 그 결과 타케쇼보 출판사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라는 일본 만화가 한국에서 에세이로 가공되고 그 에세이가 일본에서 출간되어 역수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5년 일본에서 출간된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된 책이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의 번역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집필한 김신회가 도맡았다. 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했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 집필 당시 한국에 번역되지 않았던 의 원작 만화를 깊이 읽어내어 원작이 가진 울림을 그대로 옮겨낸 김신회는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의 번역 작업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익숙지도 않은 번역 작업을 덜커덕 하겠다고 나섰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긴 시간을 요하는 작업량에 여러 번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그 시간을 위로해주었던 건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보송보송한 마음이었다. 글을 읽는 내내 배시시 미소가 흘렀고 몇 번쯤 껄껄 소리 내 웃었으며, 또 몇 번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그러는 동안 새삼 깨닫게 됐다. ‘아, 이래서 내가 얘들을 좋아하는 거였어.’ 김신회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연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출간되면서 여름에 이가라시 미키오가 방한했다. 두 저자는 네이버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2017년 최고의 시청수 BEST 5위를 기록했다. 그 전까지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원작자와 에세이스트는 보노보노를 깊이 좋아하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친해질 수 있었다. 김신회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통해 만난 독자들이 자신에게 질문했던 내용들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에 담겨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운 이유는 뭘까요?” “일에서 보람이나 즐거움을 찾을 수가 없어요” “솔직해지지 못해요” 등 청춘들의 고민은 국적을 막론하고 같다. 쉰 명의 독자가 털어놓은 고민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며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나름의 답을 내놓는다. 그 답들은 일곱 살 아이의 말처럼 단순하지만 어쩌면 세상 사는 데 급급해 잊고 살았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금 상기하게 해준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슬픔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에게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이런 조언을 한다. 보노보노: 슬픔에 익숙해지려면, 제대로 슬퍼해야만 해. 포로리: 응, 슬퍼하는 게 싫다고 뭔가를 하면서 그 기분을 달래거나 얼버무리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슬픔에 익숙해질 수 없어. 장래희망을 찾지 못해 고민이라는 대학생에게 보노보노는 이렇게 답한다. 보노보노: 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겠지만, 되고 싶은 게 없으면 고민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 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성화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보노보노는 포로리의 누나 도로리를 찾아가 이런 답을 듣는다. 도로리: 만약 결혼을 안 하고 살았더라면, 계속 같은 풍경이 이어졌을 거야.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여러 낯선 풍경들을 볼 수 있었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속 질문들은 세상 사는 데 서툴기만 한 어른들의 고민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내밀한 질문이나 아주 사소한 질문까지도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깊게 고민하고 통찰력 있는 답을 내놓는다. 그 대답은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아 스스로 깨닫게 한다. 이 책에 대해 아쿠타가와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 마츠이 유키코는 이렇게 평했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에는 진정한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살아 숨 쉽니다. 그리고 괴로운 생각만 하는 우리들에게 이런 인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살아갈수록 어쩔 수 없는 일이 많아지고 슬픈 일에 마주했을 때마다 어제와는 다른 갈림길에 접어들면서 삶 자체가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보노보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투명하고 순수하다. 고민이 되어서,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인생을 상담하고 싶어서, 찾아온 사람들에 대해 이 책은 이런 답을 내놓는다. 이 한마디만으로 충분한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들만 고민을 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포로리: ‘불쌍해’라고 하면 안 되는 거야. ‘불쌍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어쩐지 비참해지니까. 그런 말에 상처받거나 슬퍼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거든.보노보노: 나는 안 그런데.포로리: ‘힘내’라는 말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어.「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중 너부리: 왜 지금 당장 해결해야 되는 거야? 지금 해결 안 해도 조만간 어떻게든 될지 모르잖아.포로리: 다들 계속 고민하는 게 싫어서겠지.보노보노: 왜 조만간 어떻게든 되는 걸까?너부리: 자기 혼자 사는 게 아니니까.「솔직해지지 못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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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 /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지은이), 장원철 (옮긴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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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지은이), 장원철 (옮긴이)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트위터 CEO 잭 도시의 철학 멘토 라이언 홀리데이 최고의 역작. 『에고라는 적』, 『스토아 수업』 등 철학과 자기계발을 접목하여 발간되는 책마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홀리데이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스티븐 핸슬먼이 하루를 바꿀 가장 쓸모 있는 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미 전 세계 28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아마존〉과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이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부터 고대 사상가 세네카, 노예 출신의 철학자 에픽테토스 등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생생한 메시지를 하루 한 장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울림을 주는 이들의 격언과 함께 라이언 홀리데이 특유의 명징하고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자기 삶에 이들의 지혜를 적용할 수 있다.프롤로그 -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을 위하여 1부 철학자처럼 아침을 시작하는 법 1월 오늘 하루,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2월 나는 언제 열정을 느끼는가? 3월 내 삶을 이끄는 목적은 무엇인가? 2부 나를 지키면서도 단단하게 관계 맺기 4월 모욕적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월 왜 다른 사람에게 친절해야 하는가? 6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 3부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용기를 더하는 말들 7월 몸과 마음의 평온은 어디에서 오는가? 8월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9월 옳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부 매일 저녁, 나의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드는 질문들 10월 계획한 일들을 충실히 해냈는가? 11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12월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하루를 보냈는가?★전 세계 100만 부 돌파!★ ★〈아마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작가 팀 페리스, 트위터 CEO 잭 도시 등 ‘실리콘밸리의 철학멘토’★ “매일 아침, 철학 한 문장을 읽는 건 하루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트위터 CEO 잭 도시의 철학 멘토 라이언 홀리데이 최고의 역작. 『에고라는 적』, 『스토아 수업』 등 철학과 자기계발을 접목하여 발간되는 책마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홀리데이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스티븐 핸슬먼이 하루를 바꿀 가장 쓸모 있는 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미 전 세계 28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아마존〉과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이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부터 고대 사상가 세네카, 노예 출신의 철학자 에픽테토스 등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생생한 메시지를 하루 한 장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울림을 주는 이들의 격언과 함께 라이언 홀리데이 특유의 명징하고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자기 삶에 이들의 지혜를 적용할 수 있다. 당신의 일상에 이 철학을 직접 적용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길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삶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생의 고비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확실한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2천 년 전, 스토아 철학자들은 삶의 여정 곳곳에서 맞닥뜨리는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찾았다. 그래서 이 철학은 깜짝 놀랄 만큼 현대적이며 실용적이다. 세네카의 말을 빌리면 “철학은 답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마주한 문제들의 답을 찾는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 책은 쓰였다. “당신의 하루에는 인생을 일깨우는 질문이 있습니까?”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을 위한 철학자의 질문들 · 나는 왜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까? · 불안과 두려움, 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까? ·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마음을 다해 자기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고통과 번민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오히려 고뇌는 하루도 끊이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부모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짓눌리며, 틀어져 버린 인간관계로 번민에 시달리기도 하고, 노후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망쳐버린 젊은 날을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훈련하고, 나에게 주어진 삶의 문제를 받아들이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기,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황제였지만 늘 자만을 경계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노예 출신이라는 역경에 굴하지 않고 정신적으로는 누구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았던 에픽테토스, 폭군 치하에서 삶과 죽음 사이를 걸어가면서도 매일 밤 글을 쓰며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했던 세네카. 이들은 모두 스토아 철학자다. 그리고 이 철학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마하의 현자’ 워런 버핏, 트위터 CEO 잭 도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벤처 투자자 팀 페리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뛰어난 리더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인생의 답을 구하는 우리를 향해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전한다. “삶에 필요한 기술은 춤이 아니라 레슬링을 더 닮았다. 우아하게 살기 위해서는 뜻하지 않는 기습공격을 이겨 낼 준비와 굳건히 버텨 낼 능력이 필요하다.” 현실의 삶을 탐구하며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철학자들의 대답에서는 망설임을 멈추고 시작하는 법, 나를 지키며 타인과 단단하게 관계 맺는 법,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용기를 더하는 법 등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인내심과 회복력, 그리고 지혜로운 행동을 매일 실천하고자 했던 이 철학을 활용한다면, 누구든지 올바른 자기 삶의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 세네카로부터 니체, 셰익스피어, 워런 버핏까지 이어온 삶의 지혜 스토아 철학은 특이하게도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서가 아니라 일기와 편지, 수필과 같은 형태로 전해졌다. 아우렐리우스의 일기, 세네카의 편지, 에픽테토스의 수필은 당대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작물이었다. 대체 이 작품들에 어떤 훌륭한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기에 이토록 많은 이의 사랑을 받으며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걸까? 스토아학파는 기원전 3세기 초 제논에 의해 창시된 철학이다. 거상이었던 제논은 어느 날 배가 난파되어 막대한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갑작스레 닥친 불행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고자 몰두하면서 스토아 철학의 사상적 기반을 다졌다. 이와 같은 탄생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철학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가치가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데 쓸모가 있는 실용적인 답을 찾는 데 열중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이와 같은 질문을 삶의 여정 곳곳에서 맞닥뜨린다. 나에게 잘못한 상대에게 버럭 화를 내고 후회하기보다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대방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세네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분노보다 우리를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없다. 분노는 실패했을 때조차 물러서지 않는다. 분노하던 대상이 사라지면 분노의 이빨은 곧 스스로에게로 향한다.” 소중한 것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에픽테토스가 이렇게 조언한다. “상실감에 고통을 느낄 때마다 그것이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유리잔과 같았다고 생각하게. 전쟁에서 이긴 장군도 죽음을 피할 순 없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계속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없네. 단지 잠깐 주어지는 것일 뿐, 영원히 가질 수는 없다네.” 스토아 철학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지혜를 전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며, 바로 이 순간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기에 통제할 수 없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는 지금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스토아 철학은 삶의 여정에서 방향을 잃을 때마다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멀리하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당장 오늘부터 내 삶을 최고로 만드는 하루 10분 철학 실천법! 스토아 철학의 실용적 지혜를 가장 쉽고 명확하게 전하기 위해 저자는 하루 한 문장씩 읽을 수 있는 명언을 선별하고, 일상에 그 격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석을 곁들였다. 발간되는 책마다 독자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28개국에 번역될 정도로 인기 있는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와 함께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석사 학위를 받은 스티븐 핸슬먼이 공저자로 참여해 철학적 해석에 깊이를 더했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아침의 선구자이며 밤의 사제라고 불렸다. 그들은 일찍부터 삶을 준비했고, 저녁엔 사색에 잠겼다. 『데일리 필로소피』는 이들의 실천법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366일로 책이 구성된 것은 하루 한 번의 사색을 의미한다. 우리는 사색하는 시간을 통해 가장 먼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시련이 닥쳐도 실망하거나 후회하며 주저앉는 대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세네카의 통찰처럼, “우리에게 짧은 삶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삶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하루 10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분명한 삶의 방향을 찾는다면, 아우렐리우스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하루를 마지막 순간처럼”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스토아 철학을 듣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삶을 개척해나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파인애플 공부법
스타라잇 / 최하진 (지은이)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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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잇학습법일반최하진 (지은이)
잘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공통점을 비롯해, 교사는 어떤 마음으로 교직에 임해야 하는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위한 해답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법을 제시함으로, 우리가 그간 얼마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깨닫게 한다.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글을 통해 실제 자녀들이 겪는 입시 스트레스, 친구, 부모와의 갈등과 아픔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인격적인 성장 과정을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이 책은 온통 ‘공부’ 이야기만 한다. 모든 이야기가 공부를 잘하는 비결로 직결되지만 결론은 ‘성적’에 있지 않다. 공부를 쫓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수 있는 비결, 저자의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길 원한다면 이 책을 곁에 두길 바란다. 부모라면 바이블처럼 침대 옆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라면 이것을 가슴에 새기며 과거로부터 계승되어 온 성공 공식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성적에 찌든 공부법이 아닌, 실력과 인성의 두 날개로 나는 공부법. 그 비밀이 바로 ‘파인애플 공부법’에 있다. 자녀를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어디에서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길 바란다. 공부법에 숨겨진 저자의 메시지는 당신과, 자녀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서문 진짜 공부 잘하는 비결을 알고 싶은가? 파-파워(Power) 긍정의 힘 1장.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_나는 어디에 있는가 _동기부여의 함정 _자기 관리는 이것부터 _당신의 인생 묘비명은_자녀를 웃게 하라 2장. 세계 명문 대학에서 원하는 훌륭한 인재의 조건 _발바닥의 힘을 길러라 _성적이 들쑥날쑥하다면? _‘그릿’이 있는 아이는 다르다 _나만의 콘텐츠가 있는가? 인-인성(人性) 훌륭한 인성 3장. ‘공부력’을 높이는 친구 관계의 비밀 _과연, 우리 아이는 좋은 친구인가? _친구의 장점 리스트 함께 작성하기 _경쟁이 아닌 파트너십으로 4장. ‘공부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방법 _쫓기는 공부 vs. 쫓는 공부 _〇〇까지 걸려 봤는가? _디지털 vs. 아날로그 _질문으로 물구나무서기 _남을 먼저 성공시키자 애-사랑(愛) 사랑을 베푸는 인재 5장. 잘되는 아이 뒤에는 이런 부모가 있다 _감사가 몸에 배어 있다 _내 아이가 잘되는 기도 _잘되는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공통점 6장. 잘되는 아이 옆에는 이런 교사가 있다 _만나기 전에 아이의 신상 파악 끝 _뒤통수에 매직 아이가 있는 교사 _왕따 없는 교실, 왕 따뜻한 선생님 _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법 _‘드림팀’이 이끄는 진학지도 플-플랜(Plan) 실천 가능한 계획 7장. 두뇌를 춤추게 하라 _매일 아침밥을 먹는 아이, 아침 해와 같이 미래가 밝다 _잠으로 공부력을 높인다고? _장이 좋아야 머리가 좋다? _보톡스가 아닌 디톡스가 필요하다 _‘장내혁명을’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 8장.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나쁜 습관, 네 가지 _관심인가, 집착인가? _방목과 방치 사이 _대화 없는 부자지간 _전자기기의 과다 사용 9장. 부모와 아이, 함께 성장하려면? _‘음식’을 통일하라 _‘노래’를 통일하라 _‘가치관’을 통일하라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학부모일 것이다. 그리고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칠 것이다. 좋은 선택이다. 당신의 바람대로 이 책은 자녀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려 줄 실제적 방법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카이스트 공학 박사 최하진이 20년간 2,000명의 학생을 세계 명문 대학에 진학시키며 발견한 진짜 교육의 비결! 카이스트 출신의 최하진 박사는 20년 전 스탠포드대학의 교수 제안을 거절하고, 청년 시절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을 되살려, 중국 하얼빈에 국제학교를 설립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을 세계 명문 대학에 진학시키며 교육이란, 세상을 향해 원대한 꿈을 꾸고 정직한 마음으로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나눌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공부 습관과 생활 습관을 살펴볼 수 있는 밀도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상위 1%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 유학생의 99%가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세계 일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물론, 각종 국제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상을 휩쓰는 등 매년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공부를 쫓지 않았는데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뭔가요?” 만방학교의 교육 방식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비밀은 파인애플 공부법에 있습니다.” 파-파워(Power): 목표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갈 수 있는 힘 인-인성(人性): 나와 타인을 지각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정직한 삶의 태도와 습관 애-사랑(愛):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사랑하는 마음 플-플랜(Plan):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획 ‘파인애플 공부법’은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여행 시작 전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가늠해 보듯, 공부라는 여행에서도 내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만 목적지까지 내달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충분한지, 미리 점검하며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두더지처럼 한곳만 보며 온갖 ‘공부 기술‘을 연마하는 ’테크니컬‘이 아닌,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펀더멘탈’에 있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성적이 좋아도 아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자녀가 친구들과의 관계로 항상 무너지는 이유 등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함으로, 다시 한번 내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 아이가 왜 행복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부모라면 바이블처럼 침대 옆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라면 가슴에 새겨야 할 책! 이 책은 잘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공통점을 비롯해, 교사는 어떤 마음으로 교직에 임해야 하는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위한 해답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법을 제시함으로, 우리가 그간 얼마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깨닫게 한다.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글을 통해 실제 자녀들이 겪는 입시 스트레스, 친구, 부모와의 갈등과 아픔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인격적인 성장 과정을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이 책은 온통 ‘공부’ 이야기만 한다. 모든 이야기가 공부를 잘하는 비결로 직결되지만 결론은 ‘성적’에 있지 않다. 공부를 쫓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수 있는 비결, 저자의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길 원한다면 이 책을 곁에 두길 바란다. 부모라면 바이블처럼 침대 옆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라면 이것을 가슴에 새기며 과거로부터 계승되어 온 성공 공식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성적에 찌든 공부법이 아닌, 실력과 인성의 두 날개로 나는 공부법. 그 비밀이 바로 ‘파인애플 공부법’에 있다. 자녀를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어디에서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길 바란다. 공부법에 숨겨진 저자의 메시지는 당신과, 자녀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유태인 부모는 자녀가 구약성경의 ‘모세오경’이라는 토라를 읽기 시작할 때 아이가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질문을 유도한다고 한다. 몇 번의 과정을 통해 답을 찾으면 아주 ‘맛있는’ 보상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바로, 자녀의 손등에 꿀 한 방울을 떨어뜨려 맛보게 하는 것이다. 배움을 꿀맛과 같은 걸 직접 느끼게 하고 싶은 의도로 생각된다. 그렇다. 공부는 지겨운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가르침은 자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 단순한 ‘지식 습득’으로의 공부가 아닌 탐구를 통한 배움으로, 자녀에게 진짜 ‘공부의 맛’을 맛보게 하자. 서양은 말할 것 없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죽음 교육’을 통해 ‘자살’과 ‘학교폭력’, ‘왕따’ 같은 문제를 해소했다고 한다. 죽음 교육이야말로 자존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강력한 삶의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다. 내 아이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죽음’을 가르쳐라.
하얼빈 : 김훈 장편소설
문학동네 / 김훈 (지은이)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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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김훈 (지은이)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안중근의 움직임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글로 감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을 깊이 이해해나갔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치열하고 절박한 집필 끝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하얼빈』에서는 단순하게 요약되기 쉬운 실존 인물의 삶을 역사적 기록보다도 철저한 상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는 김훈의 글쓰기 방식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김훈의 대표작 『칼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데, 『칼의 노래』가 명장으로서 이룩한 업적에 가려졌던 이순신의 요동하는 내면을 묘사했다면 『하얼빈』은 안중근에게 드리워져 있던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그의 가장 뜨겁고 혼란스러웠을 시간을 현재에 되살려놓는다.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 이토록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날렵하게 다뤄내며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의 차원을 높이는 이 작품은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소개되기에 모자람이 없다.하얼빈 _007 후기·주석 _281 작가의 말│포수, 무직, 담배팔이 _301『칼의 노래』를 넘어서는 깊이와 감동 김훈이 반드시 써내야만 했던 일생의 과업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안중근의 움직임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글로 감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을 깊이 이해해나갔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치열하고 절박한 집필 끝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하얼빈』에서는 단순하게 요약되기 쉬운 실존 인물의 삶을 역사적 기록보다도 철저한 상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는 김훈의 글쓰기 방식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김훈의 대표작 『칼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데, 『칼의 노래』가 명장으로서 이룩한 업적에 가려졌던 이순신의 요동하는 내면을 묘사했다면 『하얼빈』은 안중근에게 드리워져 있던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그의 가장 뜨겁고 혼란스러웠을 시간을 현재에 되살려놓는다.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 이토록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날렵하게 다뤄내며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의 차원을 높이는 이 작품은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소개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폭력과 야만으로 가득찬 시대, 청년들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그린 김훈식 하드보일드 안중근을 다룬 기존의 도서들이 위인의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하는 데 주력한 것과 달리, 김훈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어 안중근과 이토가 각각 하얼빈으로 향하는 행로를 따라간다. 이로써 『하얼빈』에는 안중근의 삶에서 가장 강렬했을 며칠간의 일들이 극적 긴장감을 지닌 채 선명하게 재구성된다. 구한말, 쇠약해져가는 조국을 바라보기만 할 수 없었던 청년들의 결기가 들끓고, 세상의 흐름에 맨몸으로 부딪친 민중들이 공허하게 스러지던 어두운 시대상도 김훈 특유의 단문으로 하드보일드하게 형상화된다. 이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안중근이 좇는 대의와 그가 느끼는 인간적인 두려움은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를 이룬다. 동양의 평화를 위해 자신과 타인의 희생을 불사하면서도, 집안의 장남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며 천주교에서 세례 받은 신앙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수시로 머뭇거리는 그의 모습은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되지 않았던 낯선 면모이다. 이 세상이 끝나는 먼 곳에서 빌렘이 기도를 드리고 있고, 그 반대쪽 먼 끝에서 이토가 흰 수염을 쓰다듬고 있고, 그 사이의 끝없는 벌판에 시체들이 가득 쌓여 있는 환영이 재 위에 떠올랐다. 시체들이 징검다리처럼 그 양극단을 연결시키고 있었다. ……신부님은 여기에 계시렵니까? 라는 말을 안중근은 참았다.(66~67쪽)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하기로 결단하는 순간은 우연과 운명이 뒤섞여 빚어지는 전율로 가득하다. 암울한 미래에 고뇌하며 간도와 연해주 일대를 떠돌던 안중근의 하숙집으로 신문지 한 조각이 흘러드는데, 그 위에는 통감 공작 이토가 대한제국의 위상을 격하하고 일제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교묘히 연출한 순종 황제의 사진이 실려 있다. 사진에 암시된 일제의 야욕을 감지한 안중근은 즉시 마음을 정하고 이토가 방문할 하얼빈을 향한 생애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안중근은 곧바로 의병 활동을 함께했던 동지 우덕순을 찾아가고, 안중근을 맞은 우덕순 역시 안중근의 의중을 간파하고 두말없이 동행을 결정한다. 동일한 목적을 공유한 두 청년의 망설임 없는 의기투합이 간결한 대화를 통해 전달되며 묵직한 인상을 남긴다. —꿩을 쏘고 남은 총알로 이토를 쏘는구나. 우덕순이 소리 없이 웃었다. 웃음은 엷게 얼굴에 번졌다. —우습지만 그렇게 되었다. 겨누어 쏘기는 마찬가지 아닌가. —총을 많이 쏘아보았는가? —많이 쏘지는 않았다. 나는 사냥꾼이 아니지만 이토는 꿩보다 덩치가 크니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안중근이 소리 내어 웃었다. —그렇겠구나. 그렇겠어. 나는 이토의 덩치가 너무 작아서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둘은 마주보며 웃었다. 웃음은 흐렸고 소리 끝이 어둠에 스몄다.(115쪽) 일본인 검찰관과 법관들이 거사를 단행한 안중근 일행을 조사하며 남긴 신문조서와 공판 기록 또한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소설의 현장감을 높인다. 극도로 정제된 공문서의 이면에서 인간사의 비극을 읽어내는 것은 김훈의 특기 중 하나이다. 일면 건조해 보이던 이 문서들은 소설의 맥락 속에 절묘하게 배치됨으로써 당시의 뜨거웠던 현장을 증거하는 절절한 기록으로 다시 읽힌다. —그대는 안의 명령에 따른 것인가? —아니다. 나는 안에게 명령을 받을 의무가 없다. 또 명령을 받을 의무가 있다 하더라도 이런 일은 명령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내 마음으로 한 것이다. —이토 공은 고관高官으로 수행원과 경호원이 많은데, 그대는 암살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가? —그것은 사람의 결심 하나로 되는 일이다. 결심이 확고하면 아무리 경호가 많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232쪽) 이러한 공술들은 소설적 각색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긴장되어 있고, 안중근과 우덕순의 답변은 단순하고 정확해서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김훈은 이 기록들에서 유불리를 떠나 오직 스스로의 신념을 밝히기 위해 거침없이 발화되는 청춘의 언어를 읽는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짧은 생애를 바친 청년들의 모습이 동경심과 슬픔, 안타까움 등 복잡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신념을 지키는 일의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한 이들이 뿜어내는 순수한 빛 소설에서 안중근과 이토의 갈등만큼이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안중근에게 세례를 준 빌렘 신부와 한국 교회를 통솔하는 뮈텔 주교의 갈등이다. 일본 형법에 근거한 재판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안중근은 죽음을 앞두고 신에게 죄를 고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 빌렘은 그런 안중근에게 고해성사를 베풀어주려 하고, 뮈텔은 한국에 겨우 자리잡은 천주교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빌렘의 뜻에 반대한다. 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는 빌렘과, 교회의 안위를 위해 역설적으로 세속과 결탁한 뮈텔의 대치는 성聖과 속俗의 대립이라는 갈등을 더하며 소설의 결을 더욱 풍부하게 일구어낸다. 안중근과 마찬가지로 빌렘은 뮈텔의 권위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안중근을 만나러 감옥으로 간다. 이러한 빌렘의 용기는 안중근의 거칠었던 영혼을 평온한 안식으로 인도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안중근이 몸을 앞으로 굽히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빌렘이 몸을 앞으로 굽히고 들었다. 안중근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사형수의 머리와 사제의 머리가 가까워졌다. 안중근의 목소리는 숨소리처럼 들렸다. 옥리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 목소리가 끊기고, 침묵이 길게 이어졌다. 빌렘은 침묵 속에서 안중근에게 고해성사를 베풀었다.(273~274쪽) 김훈이 그리는 안중근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온몸으로 길을 내며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안중근이 지녔던 젊음의 패기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환상은 그의 생명과 함께 부서져간다. 안중근이 부딪혔던 벽은 그로부터 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한 듯하다. 청년들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고, 때로는 시류와 타협하여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버릴 것을 요구받는다. 그렇기에 거대한 세상에 홀로 맞선 안중근의 생애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과 탄식을 자아낸다. 책의 말미에 실린 ‘후기’에는 안중근의 사형이 집행된 후 남겨진 이들이 겪어야 했던 수모와 배반의 이합집산이 펼쳐진다. 안중근의 외로운 고투가 일으킨 변화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져간 비극을 담담하게 서술한 이 후일담 형식의 글은 소설 바깥의 현실과 맞닿으며 또다른 울림을 준다. 『하얼빈』은 동양 평화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안중근을 비롯한 인물들이 선택한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의 신념을 지키려 한 책 속 많은 이들의 모습은 각자가 만들어낸 명장면 속에서 순수하게 빛나고 있다.쇠가 이 세상에 길을 내고 있습니다. 길이 열리면 이 세계는 그 길 위로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한번 길을 내면, 길이 또 길을 만들어내서 누구도 길을 거역하지 못합니다. 힘이 길을 만들고 길은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 잠을 청하는 밤에, 안중근은 이토의 육신에 목숨이 붙어서 작동하고 있는 사태를 견딜 수 없어하는 자신의 마음이 견디기 힘들었다. 이토의 목숨을 죽여서 없앤다기보다는, 이토가 살아서 이 세상을 휘젓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이토의 존재를 소거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바라고 안중근은 생각했다. 우덕순이 말했다.—이토가 온다는 얘기냐?—그렇다. 하얼빈으로 온다.—온다고?항구 앞 루스키섬의 등대 불빛이 어둠을 휘저었다. 불빛은 술집 안까지 들어왔다. 불빛이 스칠 때 우덕순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만화 나홀로 부동산 경매
영상출판미디어(주) / 이용훈 지음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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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이용훈 지음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경매' 실전 가이드. 경매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 성공까지 스스로 터득하게 하여 초보자도 '경매를 통해 돈을 버는 경매전문가'로 만들어 준다. 부동산이란 무엇이며, 부동산경매란 무엇인가, 접적인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한 부동산경매 절차, 종목별 현장답사를 통한 매물 확인 등을 다루고 있다.제1장 부동산경매총론 [사례1] 부동산전문가 유상무 씨의 낙찰기 1. 부동산이란 무엇인가 2. 부동산경매란 무엇인가 3. 공매란 무엇인가 4. 경매참여방법과 그에 따른 정보수집 (1) 경매컨설팅업체를 통한 참여 (2) 개별참여와 정보수집 제2장 부동산경매절차 [사례2] 경매로 넘어간 김진수 씨의 아파트 1. 경매신청 2. 경매개시결정 3. 입찰 4. 경락[=낙찰]허가 5. 대금납부와 소유권취득 6. 세금 7. 인도명령과 명도소송 8.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제3장 목표선정 -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물건 찾기 1. 동원 가능한 금액에 따른 투자전략 1-1. 3천만원 내외 1-2. 5천만원 내외 1-3. 1억원 내외 1-4. 2억원 이상 2. 종목별 특징과 투자전략 2-1. 주택의 분류 2-2. 아파트 2-3. 다세대주택[연립·빌라] 2-4. 다가구주택 2-5. 단독주택 2-6. 상가주택[근린주택] 2-7. 상가점포[근린시설] 2-8. 토지 제4장 권리분석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매관련 법률 1. 주택임대차보호법 1-1. 대항력 1-2. 존속의 보장 1-3. 차임 등의 증감청구권 1-4. 보증금의 우선변제권 1-5. 소액보증금 중 최우선변제권 1-6. 임차인이 강제경매를 신청하는 경우 1-7. 경매에 의한 임차권의 소멸 1-8 임차권등기명령제도 2.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2-1. 대항력 2-2. 존속의 보장 2-3. 계약갱신요구권 2-4. 계약의 갱신(법정갱신) 2-5. 차임 등의 증액청구 2-6. 우선변제권 제5장 권리분석이란 [사례3] 권리분석은 반드시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등을 가지고 하는 김기범 씨 1.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 보는 법 1-1. 등기부의 구성 1-2.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등기부 2. 물권과 채권의 우선순위 2-1. 물권상호 간의 우선순위 2-2. 물권과 채권과의 우선순위 2-3. 채권상호 간의 우선순위 3. 말소기준권리 4. 경락 후에도 인수되는 권리 5. 경락 후에 말소되는 권리 제6장 실전권리분석 13가지 1. 권리분석이란 2. 권리분석도표 읽는 법 2-1. 사건번호 2-2. 소재지/물건내역 2-3. 감정평가액/최저경매가 2-4. 임대차현황/주민등록전입 2-5. 등기부상 권리분석 3. 말소기준권리 찾기 4. 권리분석표 5. 실전권리분석 비법 13가지 5-1. 후순위 임차권의 권리분석 5-2. 선순위 임차권의 권리분석 5-3. 후순위 임차권이 소액보증금인 경우의 권리분석 5-4. 선순위 임차권이 소액보증금인 경우의 권리분석 5-5 임차권이 여러 개인 경우의 권리분석 [선순위 (근)저당 설정일] 5-6. 임차보증금을 증액한 경우의 권리분석 5-7. 임차인이 재전입한 경우의 권리분석 5-8. 선순위 임차권이 권리신고되지 않은 경우의 권리분석 5-9. 예고등기가 있는 경우의 권리분석 5-10. 유치권이 있는 경우의 권리분석 5-11. 법정지상권이 있는 경우의 권리분석 5-12. 선순위 환매등기의 권리분석 5-13. 선순위 가등기의 권리분석 제7장 현장답사 1. 아파트·빌라·연립·다가구·단독주택 2. 토지 제8장 경매입찰 1. 입찰가 정하기 2. 입찰참가 준비물 3. 입찰 당일의 전략 4. 입찰 시 주의사항 제9장 경매성공 10전략 1. 경매참가목적을 명확히 한다. 2. 체계적인 자금계획을 세운다. 3. 권리분석 전에 반드시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 등 3. 관련서류를 확인한다. 4. 현장답사는 권리분석보다 더욱 중요하다. 5. 감정가격보다는 현장답사를 통한 시세를 중요시한다. 6. 세입자 조사는 반드시 현장답사를 통해서 철저히 한다. 7. 1주일 후에는 항고를 확인할 것. 8. 입찰현장에 자주 나가 감각을 익힌다. 9. 처음 경매를 하는 경우에는 컨설팅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10.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불황에는 경매가 답이다! 소시민이 큰 수입을 얻는 기적과 같은 방법이 경매다!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경매’ 실전 가이드! 누구나 알기 쉽게! 만화로 정확하고 친절한 해설! [수록내용] - 부동산이란 무엇이며, 부동산경매란 무엇인가! - 직접적인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한 부동산경매 절차 - 목표선정-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물건 찾기 - 부동산경매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분석이란? - 실전 권리분석 13가지 - 종목별 현장답사를 통한 매물 확인 - 경매입찰 참여와 전략 - 경매성공 10전략 - 부동산경매를 위해 필요한 경매관련 법률 숨은 알짜 부자들은 1억원으로 은행이자의 수십 배가 넘는 3천만원을 번다. 그런데 그들은 절대로 그 방법을 남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왜! 혼자 벌어먹기 바쁘니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을 위한 책! 팍팍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점점 지쳐가는 서민들을 위한 생생한 부동산 경매 참고서! 경매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 성공까지 스스로 터득하게 하여 초보자도 ‘경매를 통해 돈을 버는 경매전문가’로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