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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죽음
새움 / 김진명 글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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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
소설,일반
김진명 글
김정일은 알고 있었다!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 CIA도 주목한 김진명의 문제작! 2011년 12월 17일, 한반도에는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일 죽음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 정세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하소설 「고구려」를 집필 중인 작가 김진명이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다룬 「신의 죽음」을 개정, 출간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북한 지도자 죽음’의 실체와 거기에 숨어 있는 진실은 미국 CIA가 주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이제야 비로소 조심스러웠던 부분까지도 모두 세상에 드러날 수 있게 되었다. 북한 없이 남한은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김정일 사후의 정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김진명 특유의 문체로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이 소설은 북한은 남한보다 중국을 더 가깝게 여긴다는 사실, 그리하여 김정일의 사망 이후 일어날 중국의 북한 흡수 가능성과 국제정세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든다.작가의 말 프롤로그 젊은 교수의 추리 샌프란시스코의 세 남자 크리스티의 미아 화씨의 벽 현무첩 블랙 커튼 왕젠췬 감추어진 글자 동토의 신 김일성의 대리인 미아 사스케체완 현무첩의 비밀 보물의 가치 백제 상인 뜻밖의 수확 앙코르와트 김일성의 장례식 죽음의 연구 후연 제3의 연출가 고구려 학회 첩보원 신홍화 카터의 증언 킬러들 잠입 어떤 제안 평안도 의사의 증언 김정일의 특수요원 교집합 남겨진 사람들김정일은 알고 있었다!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 CIA도 주목한 김진명의 문제작! 2011년 12월 17일, 한반도에는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일 죽음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 정세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하소설 「고구려」를 집필 중인 작가 김진명이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다룬 「신의 죽음」을 개정, 출간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북한 지도자 죽음’의 실체와 거기에 숨어 있는 진실은 미국 CIA가 주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이제야 비로소 조심스러웠던 부분까지도 모두 세상에 드러날 수 있게 되었다. 북한 없이 남한은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김정일 사후의 정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김진명 특유의 문체로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이 소설은 북한은 남한보다 중국을 더 가깝게 여긴다는 사실, 그리하여 김정일의 사망 이후 일어날 중국의 북한 흡수 가능성과 국제정세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든다. 지키려는 자는 죽었고, 빼앗으려는 자는 살아 있다 기록은 지웠으되, 진실은 때를 기다렸다 버클리대학 교수 김민서는 고미술품 감정사 살인사건에 휘말린 제자의 혐의를 벗기는 과정에서, 피살자가 거래한 물건 중 ‘현무첩’이라는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현무첩의 비밀을 쫓던 민서는 현무첩의 소유자가 김일성이었음을 알게 되고, 김일성 죽음의 미스터리에 다가간다. “미군 2사단을 북한에 진주하도록 하면 어떻갔소?” 동토의 신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군림하던 김일성. 반미와 주체사상을 북한 정권 유지의 이념으로 삼았던 그가 한 말이라고 믿기 힘들지만,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선상회담에서 실제로 한 말이다. 그런 김일성은 미국이 뒤를 받친 남북정상회담을 17일 앞두고 급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현무첩을 지키려 했던 김일성의 죽음. 그리고 현무첩을 향한 중국의 엄청난 음모. 현무첩에 담긴 단 한 줄의 문구는 대체 무슨 뜻이기에 김일성은, 그리고 중국은 이를 차지하려 애쓰는가? 김일성이 죽던 날, 24시간 내내 그를 따라다닌다는 8명의 의사는 왜 그 자리에 없었던 걸까? 김일성에게 가던 차량들은 왜 다시 평양으로 되돌아갔던 것인가? 현무첩을 둘러싼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일성 죽음의 진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00쇄 기념 에디션)
샘터사 / 장영희 (지은이), 정일 (그림) / 2019.04.15
18,000원 ⟶
16,200원
(10% off)
샘터사
소설,일반
장영희 (지은이), 정일 (그림)
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봄날 같은 장영희 교수의 미소를 떠올리는 핑크빛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장영희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작업한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주요 일간지.서점.독자 선정 올해의 책',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 필독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 '초중등 교과서 수록작' 등으로 꼽히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양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책은 장영희 교수가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한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순수 에세이집으로, 그는 암 투병으로 힘든 와중에 이 책을 작업했지만 안타깝게도 직접 책을 보지 못하고 2009년 5월 9일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고통을 견뎌가며 마지막까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세 차례의 암 투병을 거치면서 쓰고 다듬은 글들이지만 그의 글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는 장영희만이 갖는 독특한 힘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꿀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된다. 살아온 기적은 살아갈 기적이 될 것이기에.프롤로그 - 나, 비가 되고 싶어 1... 다시 시작하기 ‘미리’ 갚아요 루시 할머니 미술관 방문기 마음속의 도깨비 사랑을 버린 죄 20년 늦은 편지 ‘오늘’이라는 가능성 아름다운 빚 2... 와, 꽃 폭죽이 터졌네! ‘늦음’에 관하여 못했지만 잘했어요 어머니의 노래 침묵과 말 돈이냐, 사랑이냐 파리의 휴일 무위의 재능 무릎 꿇은 나무 내가 살아 보니까 3...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괜찮아 너만이 너다 뼈만 추리면 산다 진짜 슈퍼맨 결혼의 조건 민식이의 행복론 창가의 나무 나는 아름답다 재현아! 4...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오보’ 장영희 오마니가 해야 할 일 너는 누구냐? 새처럼 자유롭다 김점선 스타일 ‘좋은’ 사람 스물과 쉰 속는 자와 속이는 자 나의 불가사리 에필로그 -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생의 마지막까지 희망을 이야기하며 지치고 상처받은 우리를 위로해준 장영희 교수의 대표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00쇄 기념 에디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봄날 같은 장영희 교수의 미소를 떠올리는 핑크빛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장영희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작업한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주요 일간지·서점·독자 선정 올해의 책’,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 필독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 ‘초중등 교과서 수록작’ 등으로 꼽히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양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책은 장영희 교수가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한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순수 에세이집으로, 그는 암 투병으로 힘든 와중에 이 책을 작업했지만 안타깝게도 직접 책을 보지 못하고 2009년 5월 9일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고통을 견뎌가며 마지막까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세 차례의 암 투병을 거치면서 쓰고 다듬은 글들이지만 그의 글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는 장영희만이 갖는 독특한 힘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꿀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된다. 살아온 기적은 살아갈 기적이 될 것이기에. 내가 ‘살아온 기적’이 당신이 ‘살아갈 기적’이 되기를… 그림 작가 선정에서부터 제목, 책의 디자인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모두 장영희 교수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그는 《내 생애 단 한번》 출간 이후 월간 〈샘터〉에 연재한 원고 57편 가운데 단행본에 수록할 것들을 가려내고, 중복되는 내용들을 정리했으며, 한 편 한 편 글을 다듬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투병 중에도 작업을 계속하여 5월 8일 인쇄된 책이 나왔지만, 그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가족들이 대신 책을 받아 병상의 그에게 출간 소식을 전했다. 결국 그는 병상에서도 놓지 않았던 이 책을 보지 못하고 5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이 책에는 2001년 미국 보스턴에서 안식년을 지낼 때, 척추암으로 투병하다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면서 연재를 재개했을 때, 다시 연구년을 맞았으나 암이 간으로 전이되어 미국행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게 되었을 때 등 9년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이 책의 제목을 ‘살아온 기적 살아온 기적’으로 정한 것은 무엇보다 이 책이 기적의 책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적을 원한다. 암에 걸리면 죽을 확률이 더 크고, 확률에 위배되는 것은 기적이기 때문이다. (…) 나의 독자들과 삶의 기적을 나누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나는 지금 내 생활에서 그것이 진정 기적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는 기적이란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심초사하며 버텨낸 나날들이 바로 기적이며,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그래도 나는 희망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생전에 그는 자신이 ‘암 환자 장영희’로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자신의 삶을 ‘천형(天刑)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는 도리어 자신의 삶은 누가 뭐래도 ‘천혜(天惠)의 삶’이라고 말한다. 《내 생애 단 한번》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는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글 사이사이 정겨운 사람 내음과 온기가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지펴준다. 그의 글들은 힘겨운 삶 속에서도, 절망 속에서도 다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의 위대한 힘을 믿었다. 물이 자꾸 차올라오는데, 작은 섬 꼭대기에 앉아서 누군가 구해줄 것을 기다리며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눈먼 소녀의 이야기를 하며 누군가 “이런 허망한 희망은 너무나 비참하지 않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희망의 노래를 부르든 안 부르든 어차피 물은 차오를 것이고, 그럴 바엔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낫다. (…) 그리고 희망의 힘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듯이 분명 희망은 운명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위대한 힘이다. 그래서 나는 누가 뭐래도 희망을 크게 말하며 새봄을 기다린다.”그래서 나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제목으로 정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지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적을 원한다. 암에 걸리면 죽을 확률이 더 크고, 확률에 위배되는 것은 기적이기 때문이다. (…) 나의 독자들과 삶의 기적을 나누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나는 지금 내 생활에서 그것이 진정 기적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난 이 책이 오롯이 기적의 책이 되었으면 한다._ ‘나, 비가 되고 싶어’ 중에서 맞다. 지난 3년간 내가 살아온 나날은 어쩌면 기적인지도 모른다. 힘들어서, 아파서, 너무 짐이 무거워서 어떻게 살까 늘 노심초사했고 고통의 나날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결국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열심히 살며 잘 이겨 냈다. 그리고 이제 그런 내공의 힘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갈 것이다. 내 옆을 지켜 주는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시 만난 독자들과 같은 배를 타고 삶의 그 많은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_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뼈만 추리면 산다.”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살을 다 깎아 먹고 뼈만 남는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살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려라. 그게 살 길이다.그것은 삶에 대한 의연함과 용기, 당당함과 인내의 힘이자 바로 희망의 힘이다. 그것이 바로 이제껏 질곡의 삶을 꿋꿋하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어머니의 힘인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어머니가 무언으로 일생 동안 내게 하신 말씀이었고, 내 성실하게 배운, 은연중에 ‘내게 힘이 된 한마디 말’이었을 것이다._ ‘뼈만 추리면 산다’ 중에서
Korean Culture Dictionary 어서와! 한국 문화는 처음이지
뉴앰퍼샌드퍼블리싱 / Woosung Kang (지은이), Edward Leary (엮은이) / 2023.06.05
28,000
뉴앰퍼샌드퍼블리싱
소설,일반
Woosung Kang (지은이), Edward Leary (엮은이)
"왜 한국사람 이름은 전부 세글자인가요?" "왜 소주병은 전부 초록색이죠?" 외국인 친구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 해야 할까? 美 아마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케이팝 딕셔너리'의 저자가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문화 설명서'! 한국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영어로 설명한 이 책은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며, 동시에 세계에 한국을 소개하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앞으론 당황하지 말고 외국인 친구에게 이 책을 건내주시라! 고개를 끄덕이는 그들을 보며 당신의 걱정은 끝!PREFACE HOW TO USE THIS BOOK GET TO KNOW THE FLAG UNDERSTANDING KOREAN NAMES THE LANGUAGE KIMCHI - THE KOREAN SOUL FOOD YUGYO - THE IDEOLOGY OF THE KOREAN PEOPLE WHAT DO KOREANS EAT? DINING IN KOREA DRINKING IN KOREA WORKING IN KOREA EDUCATION IN KOREA FUN AND QUIRKY KOREAN SUPERSTITIONS AND BELIEFS SPOOKY KOREAN SUPERSTITIONS AND BELIEFS ODD QUESTIONS AND COMPLIMENTS DEATH AND AFTERLIFE KOREAN FUNERAL - HOW KOREANS SAY GOODBYE JESA - REMEMBERING AND HONORING THE ANCESTORS TYING THE KNOT - WEDDINGS IN KOREA SPECIAL DAYS AND OFFICIAL HOLIDAYS IN KOREA NEW YEARS DAY AND CHUSEOK HANBOK - THE TRADITIONAL KOREAN CLOTHES THE KOREAN LIFESTYLE KOREAN HISTORY - HIGHLIGHTS AND TIMELINE KOREAN WAR LOST IN TRANSLATION KOREA IN THE DIGITAL ERA SPORTS PLACES AND THINGS HALLYU THE KOREAN WAVE강우성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6년 '대박', '아재 개그'와 같이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신조어와 유행어를 모아 알기쉽게 설명한 '케이팝 딕셔너리'를 선보이며 외국인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후, '글로벌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에 급증하는 것에 비해 한국 문화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소개하는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꼈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고심한 끝에 오랜동안 매진한 이번 작품을 내놓게 되었다. 외국인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자료와 삽화는 물론, QR 코드를 통해 유튜브에서 곧바로 관련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했고, 반드시 봐야 할 한국 드라마나 영화 리스트 또한 구석구석 집어넣은 것을 보면 한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더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점을 설명, 독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기존의 '케이팝 딕셔너리'가 그러했듯, 이번 '코리안 컬쳐 딕셔너리'또한 기존에는 없었던 종류의 책으로서, 한국을 알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Before reading this book, you probably had some moments of curiosity in your life where you questioned certain things about Korean culture. Why is there a Pepsi logo on the Korean flag? Why do Korean kids in my class only have like… three last names (Kim, Lee, Park)? If you are a K-Drama addict, and even took the time to watch variety shows with your favorite idols, your thoughts and interest towards Korea may have grown even deeper! What does 'Korea' mean, and who are the people on the Korean currency notes? Why do Koreans love kimchi so much? Maybe, if you're a Koreaboo (no shame in the game) you may wonder how and why you become a year (or two years) older as soon as arriving in Korea? Why so much drama in those street tent bars (pojangmacha)? How do Koreans drink so much soju from those infamous green bottles? And, probably the question on everyone's mind in 2020, why is BTS so gosh dang popular (honorable mention: What the heck does "Gangnam Style" mean)? Well, if you get lost in translation, you can simply look up the word in the dictionary or on the latest phone app. But what if you get lost between cultures and there's no one to kindly fill you in on what's going on? You can get by with a lucky guess, but not only is there no guarantee that you will get lucky next time, but you are also missing a valuable opportunity to learn about Korean culture indepthly! Regardless of who you are and where you come from - a K-Pop/K-Drama fanatic, an expat living in Korea, a student who just got accepted to study abroad in Korea (congrats!), or even a second-generation Gyopo from the Korean diaspora, you no longer have to stay puzzled and irritated by not being able to understand the peculiarities you find in Korea overall! This book is jam-packed with over 350 essential topics and most frequently asked questions that are hand-picked from 27 categories, covering virtually every aspect of Korean culture by laying out all the details on the "Five Ws (Who, What, When, Where, Why) and How." After reading, you can fully understand Korea and appreciate its culture inside and out By the time you've finished the last chapter, you will have learned so much about Korea, including all the minute details! (E.g., Why do Koreans love sitting on the floor? Why is it rude to pour drinks with one hand?) An added bonus (perhaps the most important one) is that Korean dramas, movies, and K-Pop music videos and lyrics will mean so much more the next time you see them (Hey, you will have the ability to accurately identify all the Korean drama clich?s)! So next time you hang out with a Korean friend, you can flaunt your knowledge by telling them why you hit the neck of the bottle with a Taekwondo chop when opening it (don't forget to turn your body away when drinking with an older person). Oh, and if someone compliments you for having a "Small face," you will correctly respond by saying "Thank you." Now let's start this book with an example of "Bbali Bbali" culture - hurry up and start reading!!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
42미디어콘텐츠 /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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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은이)
SNS 인기 작가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 에세이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8년에 첫 출간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에서도 저자 특유의 글, 그림을 통해 진솔한 고백과 성찰이 담긴 마음과 공감을 전한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 속에서 바치는 진실한 기도는 하나님을 구하는 삶의 자세를 일깨워 준다. 또한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우리의 삶이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프롤로그 첫 번째. 제가 이렇게 못되고 연약해요 나라면 포기했을 내 자신을 한결같은 연약함밖에 드릴 것이 없네요 말씀 밖은 위험해! 아차! 제가 또 멍때리고 있었네요 왜 이렇게 전부 하기 싫을까요?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님, 저 왜 이렇게 힘든 거예요? 저는 (안) 괜찮아요 눈을 감았으면 기도를 해야지 사실 조언을 가장한 정죄였어 하나님도 아시고 나도 아는 아이러니 일단 감사할게요 주님이 세운 리더들을 존중하고 싶긴 한데! 삶과 고백은 언제쯤 하나가 될까? 원망하고 자책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이게 정말 죄인가? 그럴 리가 없어 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요? 제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우주로 도망가고 싶어요 혼자 의로운 척하는 종교인이 되지 않도록 말씀대로 살고 싶은데! 두 번째. 저의 서러운 기도를 듣고 계시나요? 너무 괴로워요 주님, 저 지금 잘 따라가고 있나요? 솔직히 도망가고 싶어요 와,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이렇게 기가 막히게 이기적인 나를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정작 내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제가 주님께 어여쁜 자가 맞나요! 저의 서러운 기도를 듣고 계시나요? 세 번째. 더러운 제 발을 어찌 그리 매번 닦아 주시나요? 눈앞에서 홍해를 가르신 분 앞에서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나 때문에 나보다 더 마음 아파하시던 주님께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왔지만 이 게으른 자를 순종 같은 순종인 척 순종 아닌 죄의 유혹에 저버렸더라도 그건 죄고 이건 아니야! 그러니까 하나님을 바라봐! 이미 모든 것을 승리하신 분 이 몹쓸 딸의 자책을 사랑으로 바꿔 주시는 헐, 여태 뭘 좇고 있었지!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기도도 놓았다 저도 저를 못 기다리겠는데 네 번째. 저도 포기한 제 자신을 어찌 그리 사랑해 주시나요? 선택의 기로에서 문제가 꼬이고 꼬여도 하나님께 다 맡기면 돼 내가 파 놓은 구덩이 속에서 건져 주시는 이렇게 따뜻하신 하나님을 주님을 사랑하니까 다시 해 볼게요 조급하면 들을 수가 없잖아 저 같은 사람과의 약속도 기억해 주시다니 저를 통해 사랑을 흘려보내신다고요? 괜찮아 걱정해 봤자 무슨 의미가 있니 넘어졌지만 주님이 손잡고 계시니까 괜찮아 널 위해, 날 위해 아니야, 잘했어. 최고야! 다섯 번째. 당신을 위해 오신 분이 계세요 더 온전해지면 내가 고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나님 없이는 그렇게 될 수가 없지 감히 내 부족함 따위로 망쳐질 수 없는 괜히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야 주님 등 뒤에 감춰진 선물보다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그분께 주님이 없는 미래는 없는데 하나님이 악한 일을 계획하신 게 아니에요 우리의 눈물과 함께하시는 그분을 너무 사랑해서 보내 주신 이 홀로 영광 받으실 주님께 여섯 번째. 그래도 이건 변치 않는 진리라서요 관계는 이렇게 두 사람이 하나가 되려면 연약해 빠져서 다행이다 인생 한 번이니까 그냥 대충 살자고? 진짜 잘난 사람은! 주일은 무슨 날? 우리 같이 기도해요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에이~ 모르셔서 그래요 응? 그래서 온 건데? 만나면 무슨 얘기 해요? 왠지 알아? 단순한 문제 해결, 그 이상 기도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꿔 채워야 할 것으로 채우지 않으면 사단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모든 게 다 거저 받은 것뿐인데 에필로그새로운 그림으로 다시 찾아온 ‘젠틀 위스퍼’의 묵상 에세이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 SNS 인기 작가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 에세이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8년에 첫 출간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에서도 저자 특유의 글, 그림을 통해 진솔한 고백과 성찰이 담긴 마음과 공감을 전한다. “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 제가 정말 쓰임 받을 수 있나요?” “물론이지! 내 손을 놓지 말고 날 믿고 따라오렴!” (본문 중) 저자는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 속에서 바치는 진실한 기도는 하나님을 구하는 삶의 자세를 일깨워 준다. 또한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우리의 삶이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보잘것없고 약한 저의 삶 속에서 더없이 크게 드러나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족함에 좌절하거나 속상해하지 말렴, 난 정말 너 하나면 된단다.”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묵상 에세이 작가 최세미(젠틀 위스퍼)의 첫 책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가 새로워진 그림과 함께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다시 그린 그림과 함께, 마음 속 가장 낮은 곳까지 모두 털어내는 듯한 저자의 솔직한 고백과 기도가 더욱 빛을 발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과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 속에서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죄에 이끌려가기도 한다. 이렇게 늘 한 가지 마음으로 구해야 할 곳을 찾는 우리에게, 이 책에 담긴 메시지들은 어떤 흔들림 속에서도 늘 손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흘려보내 준다. 공감과 위안이 필요한 이 시대, 책의 제목인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라는 말씀이 큰 울림이 되어 다가온다. 이 책이 우리의 가장 낮고 약한 모습마저도 따뜻하게 감싸 주시는 하나님의 포용과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파티스리의 기본
도림북스 / 스테판 라고르스 (지은이), 김옥진 (옮긴이) / 2019.03.14
25,000
도림북스
건강,요리
스테판 라고르스 (지은이), 김옥진 (옮긴이)
파티스리의 기본 이론을 제대로 알 수 있게 약간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설명한 후 기본적인 레시피 30여 가지를 소개하고 이론의 숙지 정도에 따른 파티스리 레시피 40가지를 보여준다. 레시피에는 각 단계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해석해놓았다. 입문자, 전문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파티스리가 추구하는 미식과 관용이라는 중대한 가치와 거기에 수반되어야 할 요령과 비법을 알려주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파티스리 레시피에 관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레시피를 왜 이렇게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책은 없다. 보통의 레시피가 담고 있는 분량, 재료, 방법, 약간의 유래 외에도 레시피의 각 과정에서 의문을 가질 만한 부분에는 어김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파티스리의 기본을 계량-믹싱-굽기 3가지로 나눠 각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이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행여 잘못했을 경우의 여러 가지 사례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들어가는 말 도구 계량 물 밀가루와 전분 설탕과 시럽 버터와 유지 달걀, 크림, 우유 이스트 겔화제 초콜릿과 카카오 생과일, 주스와 펄프 계량은 왜 해야 하는가? 결론 믹싱 두 가지 개체 믹싱법 믹싱 반죽 거품내기, 휘핑하기 결론 굽기 호화와 유리전이 반죽 굽기 크림 익히기 겔화시키기 결론 기초적이지 않은 기본 레시피 된 반죽 거품형 반죽 조형성 있는 반죽 발효 반죽 구움과자 반죽 무스 결이 있는 발효 반죽 겔 크림 파타 슈 가나슈 캐러멜 냠냠학 레시피 냠냠학 초심자를 위한 레시피 냠냠학에 정통한 사람을 위한 레시피 냠냠학에 익숙해진 사람을 위한 레시피 색인 왜 밀가루를 넣기 전에 버터부터 넣죠? 순서를 바꿔 작업할 수는 없나요? ‘왜?’ 이유를 해석한 파티스리의 기본 단순히 이론만 정리한 책은 따분할 수 있고, 레시피만 여러 개 모은 책 또한 지겨울 수 있다. 하지만 이론과 레시피가 함께라면 읽는 재미도 있고 이해도 쉬워진다. 《파티스리의 기본》은 파티스리의 기본 이론을 제대로 알 수 있게 약간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설명한 후 기본적인 레시피 30여 가지를 소개하고 이론의 숙지 정도에 따른 파티스리 레시피 40가지를 보여준다. 물론 레시피에는 각 단계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해석해놓았다. 《파티스리의 기본》은 입문자, 전문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파티스리가 추구하는 미식과 관용이라는 중대한 가치와 거기에 수반되어야 할 요령과 비법을 알려주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파티스리에 관해 문외한이었을지라도 이 책을 꼼꼼히 독파했다면 이제는 이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냠냠학이란? 냠냠학(Miamologie)은 의성어 ‘냠냠 miam’과 접미사 ‘학론 logie’이 결합한 합성어다. 미식가에게 필요한 몇몇 규율들을 한꺼번에 지칭한다. 냠냠학은 파티스리를 ‘왜’라는 의문에 특별히 집착하여 탐구하고 해독한다. 또한 파티스리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길들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냠냠학은 과학이면서 예술적인 면도 있지만, 기본 정신은 호기심과 열린 마음이다. 일반적인 레시피북이 아니다! 파티스리 레시피에 관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레시피를 왜 이렇게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책은 없다.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 하기보다는 레시피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이 책에 대만족 할 것이다. 보통의 레시피가 담고 있는 분량, 재료, 방법, 약간의 유래 외에도 레시피의 각 과정에서 의문을 가질 만한 부분에는 어김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오래도록 곁에 두고 보아야 할 파티스리 책! 파티스리의 기본을 계량-믹싱-굽기 3가지로 나눠 각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이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행여 잘못했을 경우의 여러 가지 사례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파티스리는 진짜 레시피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기본적인 레시피가 몇 가지 있기 마련이다. 그 기본적인 레시피 30여 가지를 ‘어떻게 하는지’ 특히 ‘왜 그렇게 하는지’에 따라 분류하고 설명한다. 레시피는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각각의 레시피에 담긴 요령과 비법 뒤에 숨은 ‘왜’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왜?’라는 의문이 드는 내용은 이해가 어려워 머리에 쉽게 새겨지지 않지만 한번 새겨지면 깊이 새겨지는 법이다. 레시피에 숨겨진 비밀과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두고 천천히 이론과 레시피를 익힌다면, 이 내용들은 천천히 그리고 깊이 머리에 새겨질 것이다. 파티스리의 기본을 한층 더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두려움 없이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NEW 홈스쿨 NIE 학습법
드림피그 / 정문성 글 /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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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피그
학습법일반
정문성 글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20% 지능을 개발 시키는 비법! 정치, 사회, 경제, 과학이 모두 담겨있는 신문이 우리아이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든다! 신문을 소재로 아이들의 지능을 개발시키는 특별한 학습법 『홈스쿨 NIE 학습법』. 정치와 예술, 동네 시장의 배추가격, 쉬운 내용에서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신문은 우리의 모든 삶을 폭넓게 다루는 살아있는 교과서이다. 이 책은 신문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공부 기초를 마련해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최근의 교육 경향과 이론들을 관련지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지식도 소개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신문교육의 장점과 신문 스크랩 방법, 신문 활용 교육 행동 목표 등 신문을 이용해서 아이를 교육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2장은 글쓰기, 논술 등 언어의 힘을 기르는 방법,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3장에서는 어려운 사회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제, 역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모 할 수 있는 교육과 의사결정, 지리까지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4장은 생활 속에서 배우는 과학과 예술을 통해 수학, 과학을 흥미롭게 배우고 명화, 만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법을 제시하고, 5장은 신문을 활용하여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과 올바른 인성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NIE 활동 가이드를 수록했다.프롤로그 공부 잘하는 아이의 특징 1장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 1-1 맹모와 강모 1-2 공부에도 기초체력이 있다 1-3 신문은 최고의 교육 자료 1-4 신문은 학습방법을 바꾼다 1-5 몸을 움직여야 뇌도 움직인다 1-6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7 신문 스크랩 방법 1-8 신문 활용 교육의 4가지 행동 목표 1-9 각종 신문 활용 대회에 참가해 보자 2장 언어와 사고력이 지능을 높인다 2-1 서술형 평가 대비에는 신문이 딱이지 2-2 쉽게 쓰는 일기 신문일기 2-3 과고생 신문논술대회 나가다 2-4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5가지 방법 2-5 논술쓰기는 마인드맵이 최고 2-6 생선등뼈와 SWOT로 두 마리 토끼를! 2-7 만다라트로 신문활용하기 2-8 육하원칙으로 글의 핵심 파악하기 3장 사회를 보는 창 3-1 4학년 사회성적으로 될 놈을 알아본다 3-2 교육은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는 것 3-3 복잡한 지리공부 신나게 배우기 3-4 우리 아이 경제박사 만들기 3-5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시간개념 3-6 아이의 생각을 세계로 확장시키기 3-7 우리 동네부터 시작하자 3-8 신문기자 놀이 4장 생활 속의 과학과 예술 4-1 신문 속의 수학 4-2 신기한 과학의 세상으로 4-3 기상 캐스터가 되어 보자 4-4 우리 집 주치의 4-5 시험은 싫지만 퀴즈는 좋아 4-6 명화로 미술 공부 4-7 신문만화를 활용하자 4-8 너희들이 살아갈 자연과 환경이야 5장 창의성과 인성의 시대 5-1 창의성이 뭐기에 5-2 올바른 인성기르기 5-3 이 생각도 맞고 저 생각도 맞고 5-4 관찰력을 기르자 5-5 통섭의 시대 5-6 광고를 활용하여 창의력 기르기 5-7 유창성을 기르는 방법 5-8 주제신문 만들기 5-9 좋은 습관 기르기 5-10 자기 주도 학습의 오해와 진실 부록 자녀와 함께 하는 NIE 에필로그 우리 아이의 진로를 생각하며신문 활용 교육(NIE) 방법과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꼭 알아야 할 최근의 교육 경향과 관련 지식 소개 ! 이 책은 우리가 늘 보는 \'신문\'을 소재로 아이들의 20% 지능을 개발시키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신문 활용 교육(Newspaper in Educati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운동은 미국에서는 수 십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는 10여년 전부터 소개되어 급속하게 전개되고 있는 운동입니다. 주로 학교에서 활용되지만 사실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교육 활동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 한두 가지만 실천해도 오래지 않아 아이에게서 의미 있는 변화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형제, 부모 모두에게 행복하고 수준 높은 가정 교육환경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신문 활용 교육 방법과 더불어 최근의 교육 경향과 이론들을 관련지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지식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을 한꺼번에 다 읽고 실천하려 하지 마시고, 쉽게 할 수 있는 실천들은 그 때 그 때 하시기 바랍니다. 신문이 가까이 있듯이, 우리 아이의 변화도 가까이 있습니다.
사라진 후작 (리커버 에디션)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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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셜록 홈즈의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새로운 미스터리 탐정소설 '에놀라 홈즈 시리즈' 1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 에놀라는 혼자서(자신의 이름 에놀라Enola를 거꾸로 읽었을 때 그 뜻이 '홀로alone'가 되는 것처럼),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좌충우돌 모험 길에 나선다. 그러나 에놀라의 앞날이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젊은 후작의 납치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는 홈즈 가문의 저력 있는 두뇌와 직감, 본능,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발상으로 엄마 외에 두 번째 실종자이자 귀족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낯선 런던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마침내 소녀 탐정으로서의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으나 동시에 잔인한 악당들을 피해 달아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오빠들의 날카로운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며 엄마의 실종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단서는 하나. 엄마가 남긴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런 온갖 아수라장 속에서 에놀라는 과연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1888년 8월의 어느 밤, 런던의 이스트 엔드에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888년 11월, 런던 암호 해독법 옮긴이의 글예전의 셜록 홈즈는 잊어라. 이제는 에놀라 홈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을 매혹할 최고의 미스터리 탐정소설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영화 제작중! 셜록 홈즈의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새로운 미스터리 탐정소설 빅토리아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시대 묘사, 긴박하고 탄탄한 사건 전개, 그리고 중간중간 흩뿌려진 유머코드와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추리 과정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까지 전통적인 탐정소설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한다. 나는 공포에 휩싸인 채 꽁꽁 얼어붙었다. 휘둥그레진 눈으로 어둠을 응시하는데 도통 움직일 수가 없었다. 간신히 숨만 쉴 수 있을 뿐이었다. 내가 헐떡거리자 남자가 쥐었던 내 팔을 놓고는 뒤에서 감싸 안으며 이번엔 내 두 팔과 몸을 옥죄어왔다. 설마 그의 가슴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돌벽 같은 느낌이 등 뒤로 전해져왔다. 그가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그 순간 떨리는 입술로 뭔가 소리 내어 말하려는데 어둑한 밤 금속의 번득거림이 흐릿하게 먼저 내 눈에 들어왔다. 뭔가 긴 형체의 물건이었다. 그 물건은 차츰 가늘어지더니 얼음 조각처럼 끝이 뾰족해졌다. 칼날이었다. (본문 중에서) ★ 2007년 에드거 어워드 최우수 청소년 미스터리상 ★ 2007년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 도서상(동시 노미네이트) 사라진 후작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 자신만의 암호 해독으로 알아낸 엄마의 비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 에놀라는 혼자서(자신의 이름 에놀라Enola를 거꾸로 읽었을 때 그 뜻이 ‘홀로alone’가 되는 것처럼),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좌충우돌 모험 길에 나선다. 그러나 에놀라의 앞날이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젊은 후작의 납치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는 홈즈 가문의 저력 있는 두뇌와 직감, 본능,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발상으로 엄마 외에 두 번째 실종자이자 귀족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낯선 런던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마침내 소녀 탐정으로서의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으나 동시에 잔인한 악당들을 피해 달아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오빠들의 날카로운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며 엄마의 실종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단서는 하나. 엄마가 남긴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런 온갖 아수라장 속에서 에놀라는 과연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셜록 오빠는 런던에 살았다. 그건 마이크로프트 오빠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이유로, 더더구나 런던은 가장 크고 위험한 도시이기도 하기 때문에, 오빠들 중 누구도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 감히 런던으로 떠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를 터였다. 그러므로 나는 런던으로 갈 것이다. 오빠들은 아마 내가 소년으로 변장하리라 예상할 것이다. 내 헐렁한 바지에 대해 들어봤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셰익스피어 작품이나 다른 소설 작품에서 보면 도망가는 소녀들은 늘 소년으로 변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무릎을 간신히 덮는 옷차림에 키 크고 마른 평범한 아이인 나를 이미 만나보았던 터라 그런 나에 대해서 오빠들이 결코 상상도 못 할 모습으로 변장할 것이다. 나는 성인 여자로 변장할 것이다. 그러고서 엄마를 찾기 시작할 것이다. (p. 116) 불완전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셜록 홈즈, 식을 줄 모르는 그의 인기, 그 계보를 잇는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에놀라 홈즈를 말할 때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떼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날카로운 매의 눈, 크고 뾰족한 코, 각지고 깡마른 얼굴, 마르고 다부진 몸매. 바로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셜록 홈즈를 수식하는 말이다. 올해로 130살을 맞는 셜록 홈즈,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천재적인 두뇌로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는 지나치게 논리를 신봉하는 데다 남들의 감정 따위에는 무관심한 탓에 ‘냉혈한’이라는 소리도 곧잘 듣는다. 지독한 우울증을 앓는, 불완전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이런 그를 때로는 그 자신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의 열네 살배기 여동생, 에놀라 홈즈다. 열네 살이 되기까지 단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천재 오빠의 불완전한 영혼을 본능적으로 알아본 에놀라는 그의 총명함은 물론 ‘외모’까지 빼다 박았다. 셜록 집안의 두뇌는 당연히 덤으로 타고난 이 소녀가 오빠와 다른 면이 있다면, 바로 엉뚱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일 것이다. 여탐정 에놀라 홈즈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소설은 그러므로 그녀의 섬세한 추리력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사건 전개가 펼쳐진다. “하지만, 에놀라 홈즈는 달라요.” 셜록이 말을 이었다. “내 여동생은 순진하죠. 그 아인 아무도 돌보지 않는 가운데 교육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 철없는 몽상가예요. 난 동생을 돌보지 못하고 마이크로프트 형에게 떠맡기고 온 내 과오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형은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이지만 인내심은 전혀 없죠. 아마 망아지를 길들이는 게 마구를 채울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문제란 걸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물론 여동생은 아직 뭘 잘 모르는 데다 열정만 넘쳐서 집을 떠났지만요.” 나는 단발 가발의 앞머리 사이로 코안경을 쓴 채 오빠를 쏘아보고 있었다. “저랑 대화할 때 홈즈 씨 동생은 매우 똑똑해 보였어요.” 레스트레이드가 말했다. “특히 동생분은 저를 속였죠. 맹세코 홈즈 씨의 여동생은 적어도 스물다섯은 돼 보였어요. 침착하고, 재치 있고, 사려 깊고…….” 쏘아보던 내 시선이 부드러워졌다. 나는 레스트레이드의 말에 상당히 동의했다. 오빠가 말했다. “사려 깊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그 아이도 여자의 약점을 지니고 있죠. 논리가 부족하단 뜻이죠. 이를테면, 도대체 왜 경비원에겐 제 입으로 본명을 말해버렸을까요?” (p. 232) 전 시리즈 6권(근간)으로 만나보는 전통 미스터리 탐정소설의 주인공 ‘에놀라 홈즈’, 영화 속 명탐정으로 되살아나다! 에미상의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에놀라 홈즈 역) 영화 제작중! 시대를 넘나들며 여전히 다양한 모습으로 서점가에서, 영화 스크린에서, 또 연극 무대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셜록 홈즈가 BBC의 안방극장 ‘셜록’ 시리즈로 재탄생하였듯이 ‘에놀라’ 역시 영화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더구나 『사라진 후작The Case of the Missing Marquess』에 등장하는 꼬마 탐정 이야기는 총 6편에 달하는 ‘에놀라 홈즈 미스터리’ 시리즈의 첫 편으로, 이 외 『왼손잡이 숙녀The Case of the Left-Handed Lady』, 『기묘한 꽃다발The Case of the Bizarre Bouquets』, 『별난 분홍색 부채The Case of the Peculiar Pink Fan』, 『비밀의 크리놀린The Case of the Cryptic Crinoline』, 『집시여 안녕The Case of the Gypsy Goodbye』 등 5편이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청소년 미스터리 탐정소설에 대한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한편, 로 에미상을 거머쥔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미스터리 영화 에서 주인공인 에놀라 홈즈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냉철한 논리주의자이자 남의 감정에는 무관심한 셜록 홈즈는 ‘여자’를 비논리적이고 천한 존재라 여기지만,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는 선입견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에놀라 홈즈는 오빠의 ‘논리적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여성들이 속한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별개의 의사소통 암호를 이해하고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셜록 홈즈 오빠가 추리는커녕 상상도 못 한 것들을 나는 알아냈다. 셜록 오빠는 엄마의 허리받이(짐)와 (엄마가 꽤 빵빵한 돈다발을 옮기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긴 모자의 중요성을 간과했지만, 나는 여성 옷과 관련된 보강물 그리고 장식물의 구조와 쓰임새를 자세히 파악했다. 나는 변장을 잘 활용했으며, 암호화된 꽃의 의미도 알아냈다. 사실 셜록 오빠는 ‘여자’를 비논리적이고 천한 존재라고 무시했지만, 나는 오빠의 ‘논리적’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여성들이 속한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별개의 의사소통 암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말하자면 모자의 챙과 남녀불평등에 대한 저항이라든지, 손수건과 속임수라든지, 깃털 부채와 공개적인 저항이라든지, 봉인용 밀랍과 우표의 위치에 담긴 메시지라든지, 명함과 언제든 나를 숙녀로 보이게 해주는 위장용 옷과 소품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큰 어려움 없이 코르셋 속에 나를 지키는 데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심지어 무기도 지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셜록 오빠가 갈 수 없는 곳에도 갈 수 있으며, 오빠가 감히 이해하거나 상상하거나 실행할 수 없는 일들도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할 계획도 세웠다. (p. 241)
증허락 2
파란썸(파란미디어) / 동화 (지은이), 이소정 (옮긴이)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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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동화 (지은이), 이소정 (옮긴이)
, , 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제14장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 가자 했지제15장 무정하다 해야 할지 정답다 해야 할지 제16장 이 생과 이 밤 결코 길지 않으니 제17장 하늘과 땅이 장구하다 해도 다할 날이 있으니제18장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히지 않아 제19장 만난다 하여도 서로 알아보지 못하리 제20장 하늘이 늙어간다 해도 정은 끊기 어려우니 증허락 2부 제1장 길이 험난하니 홀로 뒤에 오네 제2장 봄바람 무정하니 사랑의 즐거움도 잠시뿐 제3장 나를 두고 먼저 가니, 누가 있어 나와 술을 마시고 나의 금 소리를 들어 줄까제4장 그대와 영원히 형제가 되어 제5장 그대를 생각해도 그대를 미워해도 그대는 모르니 이 책은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桐華)의 신작! 65만 부 판매량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중국 독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고대 언정 소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이번엔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신화를 다뤘다! 《증허락》은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증허락》.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이처럼 소설 《증허락》은 ‘이미 허락하였네.’라는 의미 그대로, 사랑하는 여인 ‘아형’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적신과, 사랑하는 사내 ‘적신’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는 아형, 이들의 맹목적이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파란썸에서 선보이는 《증허락》은 최근 중국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신작이다. ‘적신’, ‘신농왕’, ‘헌원왕’, ‘염선’ 등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바뀌었고, 섬세한 문체와 스토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소설을 만들어 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 ‘당당왕(當當網)’에서 동화 작가의 고대 로맨스 소설 중 최강이라는 극찬의 리뷰가 4만 개를 훌쩍 넘을 만큼, 그 인기는 한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증허락》의 한국어판 정식 출간을 기다린 많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 이 이야기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이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등 다수의 드라마로 제작된 동화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증허락》 또한 중국에서 ‘일세정장(一世情長)’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로 잘 알려진 송치엔과 중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황효명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ory 황무지에 핀 한 송이의 꽃, 가뭄으로 메마른 땅에 내린 첫 번째 봄비, 그리고 한 남자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온 한 여자. 이미……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허락하였네. 인간과 신족이 어울려 살던 상고시대. 신족 헌원국의 왕녀 ‘아형’. 화염산 때문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뻔뻔하고 무례한 남자 ‘적신’을 만난다. 그는 갈 곳 없는 거지처럼 아형에게 빌붙어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화염산을 오르는 두 사람 앞에 목숨을 위협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적신은 다리를 다쳤으니 업어달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짐처럼 굴다가도, 때때로 오직 천하에 그 자신만이 존재한다는 듯 패기만만하게 행동하며 아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얼떨결에 화염산의 불을 끄는 데 성공한 아형. 적신이 신농국 장수의 신분을 숨기고 그녀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그와 헤어진다. 귀찮게 굴던 적신과 헤어져 홀가분 해하던 아형은 인간의 간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주요 등장인물 적신“피곤하면 내 어깨에 기대 쉬어. 무섭다면 내 품 안에 숨어. 내가 널 지키게 해 줘.” 세속적인 것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신농국 대장군. 냉혹하고 잔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원망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의 황량한 인생에 아형이 찾아오면서 조심스럽게 꽃잎이 피어난다. 아형 "매년 내가 지은 옷을 입는다면, 매년 당신을 보러 가겠어요.” 절벽 끝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당차고 생기발랄한 헌원국 왕녀. 공주답지 않게 순수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 왔으나 나라를 위해 소호와 혼인할 위기에 처한다. 왕족의 의무와 적신과의 사랑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고 만다. 소호 “내가 원하는 것은 왕자비가 아니오. 그대가 나의 아내가 되어 주기를 바라오. 온 생을 걸고, 한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으로.” 술을 빚고 금을 타는 재주가 뛰어나 천하에 이름을 남긴 고신국 왕자. 온화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음속에는 누구보다 강렬한 야망을 품고 있다. 아형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두운 밤의 유성처럼 나타나 도와준다. 신농왕 “천하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고, 우리에게는 그저 현재만 있을 뿐이란다. 비록 신족이라 하더라도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법이지.” 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수련하여 훌륭한 의술을 갖게 되었으나 자기 자신만큼은 치료할 수 없어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 이후 세 신족 간 팽팽하게 유지되어 있던 세력이 붕괴되면서 천하 통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
청림출판 / 앤드루 맥아피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10.28
18,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앤드루 맥아피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지구 착취의 정점을 지나친 지금.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할 것인가? 《제2의 기계 시대》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로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이번 신간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이 변화가 산업, 경제, 세계를 바꾸어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질 마법 같은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인류 역사 내내 지구를 파괴하는 것만이 우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우리는 숲을 베어내고,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끝없이 채굴함으로써 성장해나갔다. 산업시대는 이런 지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경제를 성장시켜나간 대표적인 사례다.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의 미래를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듯 보였다. 첫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이래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 발전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류가 되어왔다. 우리는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꽉 조이고, 공유하고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억제해야만 한다. 이 주장이 과연 옳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앤드루 맥아피 MIT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단지 조금 더 가속화하면 될 뿐이다. 즉 전 세계에서 고도 기술을 토대로 시장 경제를 성장시키면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어떻게 그가 감히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바로 그 증거가 있다.서문 새로운 지구를 위한 사용설명서 ┃1장┃맬서스 시대, 지구를 뒤덮은 인류 나쁜 진동┃성장의 한계┃우리 VS 세계 ┃2장┃인류가 지구를 정복한 산업시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증기에서 흙으로┃증가하는 소득, 사라지는 병균, 더 나아진 식사┃전기와 연소를 이용하는 두 번째 세기┃세계를 먹여 살리다┃우리 영역의 달인들 ┃3장┃산업시대가 만들어낸 오류 재산으로서의 인간 ┃ 노동으로 고통받던 아동들 ┃ 땅에 대한 지독한 욕망┃ 얻은 것은 회색 하늘뿐 ┃ 불행한 사냥터 ┃ 제번스와 마셜, 우울한 형제 ┃ 점점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전투 ┃4장┃ 지구의 날과 그 논쟁에 대하여 아마도 오염이 문제일까?┃나쁜 번식┃매장량의 고갈┃에너지 고갈┃긴급 성명 발표┃CRIB이냐 무덤이냐┃ 정말로 그렇게 나쁠까?┃지구를 놓고 내기를 하다┃ 예측은 여전히 암울하다 ┃5장┃ 탈물질화의 놀라운 업적 가벼워짐을 의식하지 못한 채┃대역전 ┃6장┃CRIB 보완 설명 모두가 소비하다┃탈물질화와는 무관한 재활용┃귀농은 땅에 안 좋다┃제약을 가하는 법 ┃7장┃탈물질화의 원인,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 비옥한 농장┃ 얇은 캔┃사라진 장치들┃석유 생산량 정점에서 다시 정점으로┃철도 차량 살피기┃희토류 위협이 실패한 이유┃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기술, 인간과 물질 사이의 인터페이스┃생산수단으로의 자본주의┃ 한계를 극복하다┃제2차 계몽운동의 시작 ┃8장┃자본주의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 자본주의 비판들, 절반만 옳다┃스펙트럼의 어딘가에 ┃ 사회주의 실험,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문제는 자본주의가 충분히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 ┃9장┃대중의 인식과 정부의 정책이 필요한 이유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들┃오염을 위한 시장┃사람의 그리고 사람을 위한┃ 오염의 세계화 ┃ 동물보호의무와 짐승┃동물적 충동에 맞서다┃협력이 실패할 때┃낙관주의의 네 기수┃발전의 제도화┃ 기수와 자동차┃더 적은 기수? 더 적은 고래 ┃10장┃네 기수의 세계 질주 모두를 위한 것┃ 대규모 시장 진입┃세계적인 좋은 정부 운동┃ 연민을 품다 ┃11장┃훨씬 더 나아지다 부정적 사고의 힘 ┃자연의 상태┃인간의 조건 ┃12장┃집중의 힘 행동이 있는 곳 ┃ 더 적게 들여서 더 많이 얻기┃산업의 거인들┃기술의 승자 독식┃ 세계 최고의 부자들 ┃ 세 가지 경제 이야기 ┃13장┃유대감의 약화가 불러온 단절 공격받는 자본 ┃치명적인 감소┃산산이 흩어지다┃네 기수가 남긴 것들┃지각된 불공정 ┃ 단절, 권위주의, 양극화 ┃진실이 아닌 것을 믿어버리다 ┃14장┃미래 예측 성장의 마음 자세 ┃번영의 기구┃더 밝고, 더 가벼운 미래┃더 뜨거워진 세계를 치유하기┃지구의 운명을 건 내기, 2차전 ┃15장┃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국가 정책┃좋은 기업┃비영리 단체┃계몽된 시민 결론 우리의 다음 행성 옮기고 나서 주석∨ 현존하는 생물은 정말 멸종 위기에 처했는가? ∨ 전 세계 불평등은 계속 늘고만 있는가? ∨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은 없는가? ∨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기술 발전과 자본주의가 만드는 더 풍요로우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미래가 온다!” <이코노미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월스트리트 저널> 전 세계 언론 극찬! 스티븐 핑커, 크리스틴 라가르드, 에릭 슈미트… 전 세계 각 분야 리더들의 강력 추천! “매혹적이면서도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정말로 직관에 반하는 발견이다. 읽을 가치가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너무나도 놀라운 책. 마침내 우리는 지구를 더 가볍게 딛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알파벳 회장 지구 착취의 정점을 지나친 지금.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할 것인가? 《제2의 기계 시대》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로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이번 신간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이 변화가 산업, 경제, 세계를 바꾸어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질 마법 같은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지구를 구할 것이다!” 기술의 진화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성장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인류 역사 내내 지구를 파괴하는 것만이 우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우리는 숲을 베어내고,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끝없이 채굴함으로써 성장해나갔다. 산업시대는 이런 지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경제를 성장시켜나간 대표적인 사례다.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의 미래를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듯 보였다. 첫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이래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 발전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류가 되어왔다. 우리는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꽉 조이고, 공유하고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억제해야만 한다. 이 주장이 과연 옳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앤드루 맥아피 MIT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단지 조금 더 가속화하면 될 뿐이다. 즉 전 세계에서 고도 기술을 토대로 시장 경제를 성장시키면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어떻게 그가 감히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바로 그 증거가 있다. 산업시대의 흐름을 뒤집는 기술 발전, 탈물질화의 길로 나아가는 자본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대중의 인식, 문제에 즉각 반응하는 정부 낙관주의의 네 기수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 지금 미국-세계 경제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하는 고도 기술 국가-은 해가 갈수록 전반적으로 자원을 덜 쓰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경제와 인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은 공기와 물을 덜 오염시키고,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고, 멸종 위기 동물의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보여주듯이,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 근본적인 차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거대한 전환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무엇일까? 주된 원인은 기술과 자본주의의 협력이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대중의 인식과 이에 반응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정부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저자는 지구온난화, 무분별한 멸종 동물 남획,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이 질주할 때 뒤에 남겨지는 지역 공동체 같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들도 논의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룬다. 실제로 우리가 지구를 더 잘 지켜나가고,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기술 발전, 자본주의, 반응하는 정부, 대중의 인식을 낙관주의의 네 기수라고 부르며 이 기사들이 제 역할을 다한다면 상상 그 이상의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지구 착취의 정점 그 이후, 거대한 역전을 위한 앤드루 맥아피의 제언 산업시대에 마구 날뛰었던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은 우리가 지구를 덜 취하면서 더 많이 소비하게 만들어주었다.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비롯하여 소비를 탈물질화하게 해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발명했다. 디지털 기술은 원자를 비트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극심한 비용 절감 압력을 받던 자본주의 기업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스마트폰을 생각해보자. 지금 카메라와 캠코더, 자동응답기와 팩스기가 얼마나 생산되고 있는가? 이 모든 도구들은 이제 손 안에 들고 다니는 작은 휴대용 통신기로 대체할 수 있다. 우리는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지구의 자원을 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스마트폰이 실제로 우리가 지구에 가하는 부담을 덜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기술 위주의 현실에 안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규제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탐욕스러운 본성을 드러낸다. 가만히 놔두면 바다수달과 호랑이, 코뿔소, 푸른 고래를 다 잡아먹을 것이다. 결국 각국 정부가 위기에 처한 종들을 보호하고, 환경오염 기술을 청정 기술보다 더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기업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탄소세(아니면 배당이 더 낫다)를 지급해야 한다. 적절하게 구성하고 제한하면, 자본주의는 지구를 먹어 치우지 않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기술의 발전과 자본주의를 통해 의도하지 않게 자연과 더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온 이야기를 계시적으로 드러내며,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더 풍요로우면서 더 환경 친화적인 미래가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임을 역설하는 책이다.이 책은 우리가 덜 쓰면서 더 많이 얻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이 중요한 이정표에 어떻게 도달했는지를 설명한다. 이 이야기의 가장 기이한 측면은 우리가 인류 번영과 지구 건강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없애겠다고 급진적으로 경로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미 해오던 일들을 훨씬 더 잘하게 된 것뿐이다. _ <서문_새로운 지구를 위한 사용설명서> 나는 2017년 미국의 에너지 총사용량이 2008년 정점에 달했을 때보다 거의 2퍼센트 줄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그 기간에 우리 경제가 15퍼센트 이상 성장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나는 성장하는 경제가 해가 갈수록 에너지를 더 많이 쓸 것이 틀림없다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으며, 이는 심오한 변화다. 앞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에너지 사용량은 1800~1970년까지 170여 년 동안 미국에서 경제 성장과 발맞추어서 증가했다. 그 뒤로 이 에너지 사용량 증가 속도는 느려졌고, 이윽고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었음에도 그렇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에너지를 점점 덜 쓰면서 경제적으로 더 많이 생산해왔다. _ <탈물질화의 놀라운 업적> 스마트폰은 서로 별개였던 여러 가지 기기들을 대체했다. GPS 장치 역할도 하므로 지도를 인쇄할 필요성을 크게 줄였고, 그리하여 종이를 덜 쓰는 현행 추세에도 기여했다. 1960년대의 펀치 카드에서 1980년대의 도트 프린터 용지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종이의 세대들을 죽 훑어보면, 제2의 기계시대가 점점 더 많은 나무를 베도록 만들었다고 결론을 내리기가 쉽다. 그러나 미국에서 종이 소비량이 정점에 달한 해는 1990년이었다. 기기들이 점점 유능해지고 상호 연결되며 언제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변모하면서, 우리는 종이로부터 빠르게 멀어졌다. 인류 전체의 종이 소비량이 정점에 달한 것은 아마 2013년일 것 35)이다._ <탈물질화의 원인,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
서울의 골목길 2
푸른북스 / 신영, 정숙희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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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영, 정숙희 (지은이)
작가의 19개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작품당 두 번씩 컬러링을 하도록 구성되었다.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 3단계 컬러링을 거쳐 하나의 풍경 수채화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는 실제 야외드로잉 때 펜으로 시작해서 채색하는 과정을 밟는 것과 같아서 컬러링북을 끝낸 후에 혼자서도 자연스럽게 야외드로잉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컬러링북은 수채화에 적합한 용지로 만들어서 물감이 잘 스며들어 색의 표현이 좋고 종이가 구겨지거나 말리지 않는다.서문 <서울의 골목길> 컬러링북 사용법 수채화 컬러링을 위한 재료와 도구 알아두면 좋은 수채화 기법 나팔꽃 핀 대문이 있던 아현동 애오개마을 남산이 보이는 이태원 경리단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암동의 봄 풍경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성북동 북정마을 일제강점기 채석장이었던 창신동 절벽마을과 봉제마을 경복궁 영추문 앞 서촌 효자동 옛 풍경 그대로 정감을 자아내는 통인동 돌팔매싸움 놀이터 만리동고개 (만리재) 삼대째 내려오는 성우이용원 대한제국의 창대함을 기원하다- 덕수궁 대한문 도심산책1번지 덕수궁 돌담길 푸른 언덕이 있는 청파동 계단골목 하늘 아래 달동네 홍제동 개미마을 서대문형무소 앞 무악동 옥바라지 여관골목 걷기좋은 길, 예쁜 거리 삼청동길 실향민 마을 남산 해방촌 근대역사의 중심거리 정동의 여름 풍경 담쟁이덩굴과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운 정동길 가을풍경 국내 최초 서양식 학교 배재학당 수채화 컬러링의 순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야외드로잉'수채화' 컬러링북 이 책은 '수채화' 컬러링북이다. 그동안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본 독자라면 이제 수채화로 컬러링하기를 권한다. 유화보다 빨리 마르고 색연필보다는 색감이 좋으며 물의 양에 따라 자신만의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레벨업 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채화의 이러한 특성은 컬러링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알아가는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단계별 상세기법과 노하우 이 책은 수채화를 3단계로 컬러링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밑그림에 채색을 하고 2단계 옅은 밑그림을 따라서 펜드로잉을 해보고 3단계 자신이 그린 밑그림에 채색을 또 한 번 함으로써 복습하게 된다. 실제 강습을 받는 것처럼 컬러링 순서와 상세 기법과 작가의 노하우를 안내하므로,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쉽게 컬러링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구도를 보는 눈과 채색의 기본적인 습득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혼자 야외드로잉을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열다섯 작품의 컬러링을 두 번씩 하고 나면 뜻밖에 자기 안의 화가를 발견하고 절로 야외드로잉을 나가고 싶어질 것이라 믿는다. ‘서울 한양도성의 골목길’ 수채화 컬러링북 이 책은 ‘서울의 골목길’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확히는 서울 중에서도 한양도성의 골목을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해야겠다. 서울 한양도성의 골목은 오랜 역사를 품은 골목도 있고, 사람 냄새 진한 골목도 있다. 지금은 사라져서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골목도 있고, 앞으로 사라질 것이 분명한 골목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를 덤덤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개정증보판 <서울의 골목길 Ⅱ>에서는 창신동, 통인동, 대한문, 정동길의 이야기를 더했다.) 원작을 따라 그려보며, 크게는 그 옛날 거대 역사를 돌이켜보게도 하고, 작게는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골목, 그 대문 앞을 서성이게도 하고, 사라진 골목이, 바뀌어버린 동네이름이, 분명치 않은 기억의 내 고향 같아 안타까워하게도 하는 그런 컬러링북을 만들어보자고 의도한 것이다. 성취감뿐만 아니라 더 큰 무엇인가를 얻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이다. 자, 이제 화구를 메고 나가보자. 그동안 관심 가졌던 것을, 역사적 건물이나 장소를, 문화유산을, 아니면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 자신의 붓으로 그리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꼭 누려보길 바란다.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시공아트 /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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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1 뜻밖의 이주 2 작업실과 작업 3 프랑스적인 삶: 보헤미안 스타일의 프랑스 생활 4 선과 시간 5 메리 크리스마스와 예상 못한 새해 6 봉쇄된 천국 7 미술가를 위한 집과 화가의 정원 8 하늘, 하늘! 9 화려한 검은색과 한층 더 섬세한 초록색 10 더 작은 물방울 11 모든 것은 흐른다 12 잔물결치는 선과 음악적 공간 13 번역의 누락(과 발견) 14 피카소와 프루스트, 그리고 그림 15 어딘가에 있다는 것 16 노르망디의 보름달 참고 문헌 감사의 글 도판 목록 찾아보기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 시대와 함께 숨쉬는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다시, 그림이다』로 호크니라는 예술가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 이번 책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를 통해서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어쨌든 시간은 지나고 봄은 올 것이며, 우리의 어려운 상황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그때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호크니와 그의 그림들이 가진 힘이 아닐까 한다. 코로나 시대에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는 예술가와 평론가, 더 나아가 서로를 존중하는 동료이자 친구인 두 사람이 삶과 예술에 관해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이다. 호크니가 2019년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봄을 맞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그가 어떻게 노르망디에 머무르게 되었는지, 그것이 호크니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다루며 점점 범위를 넓혀 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자연과 햇빛에 반해 작업실 ‘그랑드 쿠르’를 구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며 그곳에서 작품 세계를 이어 나가는 호크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연의 흐름대로 해가 떠오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작업을 시작하고 해가 지는 저녁이면 잠자리에 들어 내일을 준비하는 호크니의 모습은 ‘살아 있는 거장’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소박하게 느껴진다. 그는 작업실에서 하루를 시작해 작업실에서 하루를 끝낸다. 그가 60년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대중의 관심을 받아 온 이유는 바로 그의 이러한 ‘성실함’ 덕분이다.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그려 나간 그림들 속에는 일상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 이 소박하지만 중요한 메시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위대한 예술가 호크니가 전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을 만나다 이 책에는 호크니가 2019년부터 노르망디에 머무르는 동안 그린 신작들이 가득 담겨 있어 마치 호크니의 새로운 전시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5월 한 달 동안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그리고 서울의 대형 전시장 옥외 스크린에서 상영된 호크니의 애니메이션 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와 영국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2021년 상반기에 열린 호크니의 신작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이 다수 실려 있기도 하다. 호크니의 노르망디 작업실 ‘그랑드 쿠르’는 그 자체가 작품의 영감이자 소재가 되고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오로지 작업만 할 수 있는 그랑드 쿠르에서 호크니는 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흐름을 그대로 담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 ‘아이패드’라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뿐만 아니라 호크니는 자신의 작품을 거침없이 공유한다. 그의 예술 세계는 절대 멈추는 법이 없기에 현재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호크니의 작품들뿐 아니라 피카소, 고흐, 모네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면서 거장들의 작품과 호크니의 작품을 자유롭게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살아 있는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에 대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일지라도 시간은 흘러 나무에 잎이 돋고 꽃이 피며 봄은 찾아온다. 호크니가 노르망디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 호크니를 다룬 책과 호크니와 함께 쓴 책, 두 권의 책을 쓴 뒤라 나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안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년에 걸쳐 그의 작품과 생각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를 데려갔다. 나를 지질학적으로, 천문학적으로, 문학과 광학, 유체 역학으로 이끌었다. 그 사이 전 세계는 극심한 대유행병을 겪고 있다. 이 상황은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새로운 풍경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나의 오랜 친구가 말하고 행한 새로운 일들과 그것이 내게 불러일으킨 생각과 느낌들이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다._1장 「뜻밖의 이주」 중에서 “나는 작업을 계속할 작정이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나는 내 작업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연과 유리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일이죠. 우리는 자연과 별개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입니다. 이 상황은 때가 되면 끝날 겁니다. 그 다음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나는 거의 여든세 살에 가깝고 언젠가는 죽게 될 겁니다. 죽음의 원인은 탄생이죠. 삶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음식과 사랑입니다. 내 강아지 루비에게 그렇듯이 바로 그 순서대로입니다. 나는 이 점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예술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나는 삶을 사랑합니다.”_6장 「봉쇄된 천국」 중에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개정판)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박경철 글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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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
소설,일반
박경철 글
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표지와 본문편집을 정비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부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던 이야기,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친구가 결국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 등 등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이 풍경화처럼 고스란히 담겨있다.1. 의사짓을 제대로 한다는 일 2. 고귀한 희생 3. 사명과 신념 사이에서 4. 두 아비의 동병상련 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6. 아버지의 눈물 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8. 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9.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10. 자장면과 야반도주 11.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12. 이 진짜 문둥이들아 13. 할매 시스터즈 14. 비정한 모성 15. 태극기 휘날리며 16. 그녀의 미니스커트 17. 내 마음을 다시 두드린 이름 18. 새옹지마? 새옹지우! 19. 우식이의 꿈 20. 지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21. 아름다운 라뽀 22. 농담 같은 이야기들 23.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 24. 업장을 쌓는 일 25. 밥벌이의 고통 26. 나는 지금 부끄럽다 27. 일월산 달구백숙 28. 정미와 송이버섯 29. 애달픈 내 딸아 30. 행복의 총량 31. 훌러덩 할머님들 32. 두주불사 스승님 33. 아버지에게 진 빚 34. 나의 고모, 박애노파 수녀님 35. 봉정사 세 스님들《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2005년 출간된 후 현재까지 50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실화가 가진 진정성의 위력을 보여주듯 아직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남다른 해학과 진솔한 글솜씨를 가진 저자 박경철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특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지난 7월 에세이로서는 드물게 100쇄를 돌파했다. 이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100쇄 돌파를 기념해 표지와 본문편집을 새롭게 정비해 나온 개정판이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을 통해 바라본 인생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된다. 마치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를 앓듯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문득문득 던지게 되는 조금은 유치한 질문. 그런데 정말 인생에 정답이란 게 있는 걸까? 몇 년 전 성철 스님이 입적하시면서 남긴 유명한 법어가 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山是山 水是水).”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으로되, 다만 우리가 늘 찾아 헤매는 삶의 진리는 바로 삶 그 자체에 있음을 말씀하신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35개의 에피소드를 엮은《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우리가 찾는 삶의 진정성은 삶 그 자체에 있다는 평범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지은이는 의사로서, 아니 의사이기 때문에 목도해야 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생생한 날것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은 이런 것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해준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면(그녀의 미니스커트), 치매에 걸려 사랑하는 손자를 참혹한 죽음에 이르게 한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앞에 두고 있다면(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시골의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삶의 단면들은 깊은 울림을 주며 참을 수 없는 애잔함으로 가슴을 친다. 그것은 지은이가 남다른 해학과 진솔한 글솜씨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하나하나의 인생 그 자체가 그대로 감동이 되고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지은이는 애써 군더더기 설명을 달거나 에둘러서 가는 법이 없고, 어쭙잖은 감상이나 연민에 빠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 마치 한 편의 휴먼다큐를 보듯이 장면, 장면을 따라갈 뿐이다. 그런데도 읽고 나면 인생의 깊디깊은 아우라가 느껴져 숨을 가다듬도록 만든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아마도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다시 조용히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너와 나를 넘어 ‘함께’라는 가슴 벅찬 한 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책! 이 책의 지은이는 안동에서 실제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시골 의사이면서, 또한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주식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음악, 미술, 역학 등에 조예가 매우 깊을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안목과 통찰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blog.naver.com/donodonsu)에 게재된 글들을 보면 이러한 세간의 평이 결코 거품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 역시 그동안 지은이의 블로그에 「인생」이라는 코너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프롤로그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단순한 병원 르포나 메디컬 에세이가 아니다. 지은이는 “나는 내가 의사라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누군가가 삶의 어느 지점에서 겪어야 했던 아픔들을 잠시나마 함께할 기회가 있었고, 그때 내 눈에 비친 그네들의 희로애락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요컨대, 지은이의 직업이 의사이고, 대부분의 이야기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벌어진 환자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것은 수단이고 소재일 뿐 이 책에 묶인 서른다섯 편의 이야기들은 ‘인생에 대한’ 이야기, 아니 ‘인생 그 자체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한 시골 외과의사가 아픔을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요,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네들 인생에 동참함으로써 감동과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생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풍경화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말한다. “나는 이 책이 누군가의 아픔을 안주삼아 얄팍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에 머무르기를 바라지 않는다. 다만 나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통해 ‘내’가 바로 ‘그네들’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싶었다.”라고. 막연한 동정이나 관심이 아니라 그네들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고, 그네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느낌으로써 진정으로 그네들과 ‘동행’할 수 있기를 지은이는 바라는 것이다.
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
지식과감성# / 최제현 (지은이) / 2019.03.11
17,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최제현 (지은이)
경찰수사관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젊은 사주학자 최제현의 사주책이다. 일간지 역사상 최초로 5년간 주 6회 사주칼럼을 연재한 사주내용 중 선별, 발췌하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사주의 기본에 충실하였으며, 근거 없는 사주이론을 모두 제거하여 시간낭비 요소를 줄였다. 기존 사주책처럼 어렵고 딱딱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으며, 문장이 문학적이고 비유적이어서 수필처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제1장 사주학개론 (1) 우리가 사주를 알아야 하는 이유 (2) 사주 명리학(命理學)의 이해 (3) 사주 명리학(命理學)의 목적 (4) 사주 명리학(命理學)의 원리 (5) 사주 명리학(命理學)의 역사 (6) 사주 명리학(命理學)의 미래 (7) 사주(四柱)의 오해와 해악 (8) 도전 10분 만에 내 사주명식(命式) 만들기 (9) 왕초보 사주(四柱) 따라 하기 제2장 사주의 기초 (1)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이해 (2)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원리 (3)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변화 (4) 오행(五行)의 특성 (5) 천간(天干)의 이해 (6) 지지(地支)의 이해 (7) 음권(陰圈) 양권(陰圈) 사주 제3장 십성(十星)론과 육친(六親)론의 이해 (1) 십성(十星)의 이해 (2) 십성(十星)의 성격 (3) 십성(十星)의 분류 (4) 십성(十星)의 특성 (5) 육친(六親)의 이해 (6) 십성(十星)의 응용 (7) 십성(十星)의 결합 성격 제4장 합충(合沖)변화 (1) 합충(合沖)의 원리와 이해 (2) 합(合)의 이해 (3) 충(沖)의 이해 (4) 지지육충(地支六沖) (5) 지지육충(地支六沖)의 종류 및 작용 (6) 지장간(支藏干)의 이해 (7) 천간극(天干剋) (8) 십이운성(十二運星) (9) 궁성이론(宮星理論) 제5장 운(運)의 이해 (1) 운(運)의 이해 (2) 운(運)의 의미와 종류 (3) 대운(大運)의 이해 (4) 대운(大運)의 작용 (5) 세운(歲運)의 이해 (6) 월(月)운 일(日)운의 이해 (7) 운(運)의 응용 (8) 개두(蓋頭)와 절각(截脚) (9) 운(運)의 임상 제6장 용신(用神)의 이해 (1) 용신(用神)의 이해와 원리 (2) 용신(用神)의 의미와 종류 (3) 용신(用神) 찾기 (4) 저울용신(用神) (5) 용신(用神)의 발전 (6) 용신격(用神格) (7) 화격(化格) (8) 용신(用神) 총해 제7장 격국론(格局論) (1) 격(格)의 이해 (2) 격국(格局)의 종류 제8장 궁합(宮合)의 이해 (1) 궁합(宮合)의 정의 (2) 궁합(宮合)의 이해 및 종류 (3) 궁합(宮合)의 응용 (4) 피해야 할 궁합 만나야 할 궁합(宮合) 제9장 사주에 관한 궁금증 (1) 사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글을 마치며『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는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분들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생극제화(生剋制化)의 변화를 읽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이것에 위배되는 것은 수정하거나 제외시켰다. 이치나 근거가 없는 신살(神殺)이나 미신적 요소들은 철저히 배제함을 원칙으로 하였고 근거 있는 신살은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사주명리에 있어서 음양오행과 생극제화는 자연의 이치를 인간의 운명에 적용시킨 것으로 그 내용이 깊고 어려워 다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며, 이를 통해야만 명확한 사주감정을 할 수 있다. 사주는 사람의 지문(指紋)처럼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징과 암호가 숨겨져 있다. 사람에 따라 특징과 암호는 재물, 배우자, 가족, 친구일 수도 있고, 본인의 성격이나 기질일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찾아내어 인식하게 하고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주감정의 목적이다. 사주는 실용(實用)학문이다. 이 책의 7가지 특징 1. 사주의 기본에 충실하였다. 2. 기존 사주책처럼 어렵고 딱딱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다. 3. 문장이 문학적이고 비유적이어서 수필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 4. 근거 없는 사주이론을 모두 제거하여 시간낭비 요소를 줄였다. 5. 사주고전을 적절하게 인용하여 사주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6. 실제 사주 감정 시 발생되는 문제들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7. 5년간 스포츠동아에 연재한 사주내용 중 선별, 발췌하여 이해를 도왔다.
젠탱글 워크북 2
아티젠 / 수잔 맥닐 지음, 박성은 옮김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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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
소설,일반
수잔 맥닐 지음, 박성은 옮김
젠탱글의 무한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자, 책에 직접 작업할 수 있는 연습서이다. 젠탱글에 입문한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그것을 활용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다 수준 높게 꾸미고 싶어 하는데, 그 열망에 딱 맞는 책이다. 이 책은 40가지 새로운 탱글을 연습하면서 동시에 스크랩북, 스케치북, 다이어리, 카드, 그림, 퀼트 등을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테두리 테크닉으로 탱글을 장식하는 방법, 전통적인 무채색 젠탱글에 컬러를 입히는 노하우 등을 배움으로써 젠탱글을 아트로 바꿀 수 있다. * 스크랩북 꾸미기 * 다이어리 장식하기 * 전통적 탱글 * 테두리 탱글 * 엽서와 카드 디자인 * DIY 탱글 * 명암 연습하기 * 테두리 탱글 연습하기 * ZIA 연습하기 * 43가지 새로운 탱글 젠탱글의 무한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자, 책에 직접 작업할 수 있는 연습서이다. 젠탱글에 입문한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그것을 활용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다 수준 높게 꾸미고 싶어 하는데, 그 열망에 딱 맞는 책이다. 이 책은 40가지 새로운 탱글을 연습하면서 동시에 스크랩북, 스케치북, 다이어리, 카드, 그림, 퀼트 등을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테두리 테크닉으로 탱글을 장식하는 방법, 전통적인 무채색 젠탱글에 컬러를 입히는 노하우 등을 배움으로써 젠탱글을 아트로 바꿀 수 있다. 젠탱글에 재미를 붙인 사람들을 위한 활용 연습서! 다이어리와 스크랩북이 작품으로 바뀐다 젠탱글에 입문한 사람들, 막 재미를 붙인 사람들은 그것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싶은 열망에 빠진다. 워크북2는 젠탱글이 결코 종이 안에 갇혀 있는 예술 형태가 아님을 알려준다. 다이어리와 스크랩북을 꾸미고 글자를 장식하고 아름다운 컬러를 입힘으로써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젠탱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해준다. 43가지 새로운 탱글부터 테두리 테크닉을 마스터한다! 공식 젠탱글이면서 전 세계 탱글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라이트, 트왈라잇존은 물론 유클리드, 코랄, 컴퍼스 등 조형적 아름다움이 뛰어난 탱글 총 43가지를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지그재그 보더, 크라운 보더, 그래스 보더, 씨위드 보더 등 탱글의 테두리를 장식할 수 있는 기법들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기법들을 책에 직접 반복 연습할 수 있어 쉽게 자신의 작품 수준을 업그레드 시킬 수 있다. 다이어리부터 카드와 엽서까지,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든다! 탱글은 다이어리를 꾸미기에 최적이다. 작은 사진이나 추억의 물건들을 붙이고 탱글로 페이지를 장식하면 된다. 알파벳이나 이니셜 안에 구획을 나누고 탱글로 채우면 독특한 작품이 완성된다. 또한 엽서 크기의 젠탱글을 만들어 친구에게 보내거나, 생일 카드를 젠탱글로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통적인 젠탱글은 무채색이지만 컬러를 접목해 ZIA(젠탱글 활용 아트)를 만듬으로써 화려함과 생생함을 더할 수도 있다. 최고의 CZT(공인젠탱글교사), 수잔 맥닐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효과를 본다! 젠탱글 입문서로 불리는 『처음 시작하는 젠탱글』의 저자이자 가장 저명한 CZT인 수잔 맥닐이 젠탱글의 활용법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덧붙이고 단계적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 속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수잔 맥닐이 직접 작업했거나 선별한 것들로, 젠탱글이 얼마나 창조적인 예술 형태인지 보여주고 있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마인드셋 / 박세니 (지은이)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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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세니 (지은이)
인생의 변화는 결국 멘탈에 달려있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멘탈이다. 멍한 상태로 주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마라. 실제로 실천하고 보여준 자가 아니면 결국 불가능하다는 말을 할 뿐이다. 보여준 자의 말만 철저하게 인정하고 따르면 된다.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다.프롤로그 PART 1 멘탈은 변화시키면 된다 1. 어떤 무의식을 선택할 것인가 2. 열정 없는 자의 항변들 3. 상상력이 논리를 이긴다 4. 인정,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 5. 가장 큰 문제는 목표가 없는 것이다 6. 잘될 놈은 잘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 7. 유유상종의 법칙 PART 2 원하는 것에 확실히 집중하는 방법 1.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라 2. 중얼거림도 허투루 하면 안 된다 3. 많은 사람이 거품과 허례허식에 열광하는 이유 4. 의미 없는 편안함에 물들지 마라 5. 당신이 생각하는 인류 최고의 발견은? 6. 열정은 최면의 강력한 도구이다 PART 3 돈은 멘탈에서 나온다 1.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을 벌 수 없다 2. 학습된 무기력증의 늪 3. 돈, 벌고자 하면 벌린다 4.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다 5. 천재란 누구인가? 6. 노력하면 잘 되는가? 7. 나를 괴롭히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8. 벽을 넘는 사람 vs 벽을 욕하는 사람 9. 돈은 멘탈에서 나온다 10. 협상 능력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한다 11. 일하기 싫다는 것은 돈을 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PART 4 인류 출현 이후 가장 성공하기 쉬운 시대 1. 세상은 느끼는 자의 것이다 2. 왜 명품을 입어도 인정받지 못하나? 3.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4. 지금은 인류 출연 이후 가장 성공하기 쉬운 시대다 5. 노력 없이 얻은 열매는 금방 잃는다 6.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설정하라 7. 부자 마인드는 따로 있다 8. 똑똑한 사람은 넘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9. ‘나’를 믿고 타인도 믿게 하라 10. 운명은 처음부터 바꿀 수 있는 대상이다 11. 행동하면서 생각하라 PART 5.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1. 성격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2. 어려운 인간관계의 벽을 뛰어넘자 3. 기필코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라 4. 긍정의 마음은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다 5. 배신을 당하는 사람들만의 특별한 징후가 있다 6. 멘탈 관리로 동안을 만든다 7. 비교보다 존경심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라 8. 다른 사람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마라 9. 싫어하는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다 에필로그국내 최고 성공심리학 전문가 박세니의 2022년 신간 인생의 변화는 결국 멘탈에 달려있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멘탈이다. 멍한 상태로 주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마라. 실제로 실천하고 보여준 자가 아니면 결국 불가능하다는 말을 할 뿐이다. 보여준 자의 말만 철저하게 인정하고 따르면 된다.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다. ‘가난은 결국 멘탈에서 비롯된다. 가난한 멘탈을 치료하고, 부를 불러오는 멘탈로 탈바꿈하라.’ ‘난 안 돼.’ ‘내가 어떻게 그걸 해.’ 습관적으로 자기 비하를 하거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과 말이 결국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아주 나쁜 습관이라고 박세니 대표는 책에서 말한다. 부자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들을 마냥 부러워하기보다 그들이 어떻게 그 상황을 만들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멘탈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자기 확신’을 갖는다면 단언컨대, 당신의 삶도 놀랍게 변화할 것이다. 명심하자. 자신의 멘탈을 변화시키고, 압도적인 자기 확신으로 살아가자. 스스로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상대방을 압도하고 성공으로 이끌어준다.곱씹어서 계속 상상하고, 무의식 속에 내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자는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할 수밖에 없다. 수만 명의 제자를 가르치며 몸소 경험해온 진리이니 믿어도 좋다. 그래서 나는 독자들이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매일매일 실천하고 스스로의 멘탈 리허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 그래야 스스로가 완벽하게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믿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중 주변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들을 인정하면 새로운 나의 모습이 보인다. 타인을 확실하게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인정한 그 사람이 나의 적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켜 주는 스승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남을 인정하는 것은 나의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르게 성공한 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이다. 인정할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에 놀랍도록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중 물론 목표가 무엇인지, 또 거기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확실한 목표 없이 사는 사람이 많은데, 하물며 공부만 강요받아온 어린 나이의 청소년에게 목표 설정과 실천은 더욱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다. 학생 각자가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만들 수 있도록 멘탈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자기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집중하고 나아가자. 그 과정을 끊임없이 지속하다보면, 분명 인생은 놀랍게 변화할 것이다. - 중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갤리온 / 신의진 글 / 20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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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
육아법
신의진 글
조기 교육 앞에서 \'느림보\' 교육을 외치던 신의진 교수의 행복 교육론! 엄마들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의 부모 노릇이 즐거워지고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육아법 14가지를 만나보자~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부모에게,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교육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아이와 발생하는 온갖 문제를 보다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먼저 힘들다고 말하는 대표적인 부모 유형 7가지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노릇이 즐거워지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육아법 14가지를 소개한다. 그 외에 임신기 부터 초등 고학년 부모까지,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실전 지침도 담겨 있다.chapter1.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누가 그녀에게 감히 돌을 던지겠는가 현명한 부모가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는 이유 행복을 기다리지 말라 ‘희생’이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라 아이가 0-3세 때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라 절대 아이를 삶의 최우선으로 두지 말라 아이가 보여 주는 놀라운 기적을 놓치지 말라 chapter2.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 어떤 타입의 부모인가? “어디서 감히~ 무조건 엄마 말만 들어” - 자신감 없는 부모 “대체 왜 이래! 누구는 안 힘든 줄 알아?” - 마음이 너무 어린 부모 “제발 좀 그만 울어! 돌아버리겠어” - 화를 잘 참지 못하는 부모 “엄마더러 어쩌라고, 네가 알아서 해” - 공감 못해 주는 부모 “그 정도 규칙쯤은 어겨도 괜찮아” - 도덕성이 없는 부모 “애가 좋다는데 애 뜻대로 해줘야지” -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성격 장애가 있는 부모 chapter3. 행복을 찾는 기초 훈련, 자기분석법 부모가 가진 ‘마음의 틀’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아이를 기르면서 알게 된, 그 전에는 몰랐던 내 상처 행복을 찾는 기초 훈련, 자기분석법 마음속 상처를 활짝 드러내라 당신의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새로운 사랑법을 배워라 chapter4.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육아법 1. 80점짜리 부모가 돼라 2.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라 3. 배우자를 100% 이해하려 애쓰지 말라 4. 먼저 즐거워하고, 나중에 힘들어하라 5. 배워라, 배워라, 배워라 6. 한 발 앞서 우울증을 관리하라 7.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말하라 8. 원칙을 갖되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하라 9. 세상으로 열린 끈을 절대로 놓지 말라 10. 아이의 반항을 즐겨라 chapter5. 현명한 부모를 위한 시기별 실전 지침 Step By Step 1. 임신기 부모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로하라 | 토하더라도 먹어라 | 우울증에 대비하라 | 베이비샤워를 열어라 | 아이를 갖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다섯 가지 Step By Step 2. 0~3년차 부모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어떤 일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길러라 |살림과 재테크는 잠깐 포기하라 |육아 정보에 휘둘리지 말라 | 집안 대소사에는 적당히 참여하라 | 아이 앞에서 ‘일하는 엄마’ 티를 내지 말라 | 남편들이여, 아내의 화를 무조건 받아 줘라 | 잘 안 먹고 안 자는 아이 | 낯가리는 아이 |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 말 안 듣고 떼 쓰는 아이 Step By Step 3. 4~6년차 부모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아이의 ‘마음 읽기’에 온 힘을 기울여라 | 아이만의 발달 곡선을 파악하라 | 확실하게 주도권을 쥐되 아이가 모르게 하라 | 아빠의 자리를 만들어라 | 성교육, 이때부터 챙겨라 | 생활 습관 들이기가 힘든 아이 |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아이 Step By Step 4. 초등 저학년 부모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생활 습관 들이기가 최대 과제다 | 공부하기 위한 틀을 만들어 주어라 | 아이의 숙제를 같이 하라 | 아이가 인생을 즐기게 하라 | 아이 친구들의 엄마를 사귀어라 | 너무 힘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라 |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 Step By Step 5. 초등 고학년 부모들에게 이 시기 부모의 심리 | 공부, 스스로 동기를 찾게 하라 | 아이의 세계를 인정해 주어라 | 직접 혼내기보다 ‘원격 조종’이 효과적이다 | 책임도 못 지면서 반항만 하는 아이 Epilogue -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1) 현명한 부모가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는 이유 어린아이에게는 부모가 곧 세상이다. 그래서 부모가 자신에게 보이는 방식이 세상을 보는 방식의 전부인 줄 안다. 어느 순간 부모를 믿을 수 없게 된 아이가 있다고 치자. 그 아이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믿을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해 버린다. 이처럼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했느냐에 따라 아이가 가진 마음의 틀이 결정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행복은 수학 공식처럼 억지로 외운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다. 무작정 ‘파란 신호등일 때만 길을 건너야 해’라고 가르치면 되는 성질의 것도 아니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부모의 태도를 닮아 가게 되어 있다. 부모가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을 배워 나간다. 간혹 아이를 위해 불행을 견디는 부모들이 있는데 그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부모가 행복해야만 아이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명한 부모야말로 자신과 아이 모두를 위해서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그럼에도 아이의 행복보다 아이의 성적표만 신경 쓰는 부모들이 있는데, 아이의 학업 성적이 걱정될수록 목표를 아이의 행복에 두어야 한다. 다섯 살 된 아이들에게 30초 동안 ‘펄쩍펄쩍 뛸 정도로 기뻐할 일’이나 ‘가만히 앉아서 웃음이 나올 만큼 행복해질 일’을 생각하게 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읽기와 받아쓰기, 수학 등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우울한 때보다 정신적인 활동이 왕성해서 더 빨리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한 아이는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더욱더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2) 부모 노릇이 즐거워지고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육아법 14가지 1. 80점짜리 부모가 돼라 2. ‘희생’이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라 3. 먼저 즐거워하고, 나중에 힘들어 하라 4. 절대 아이를 삶의 최우선으로 두지 말라 5. 아이가 0〜3세 때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라 6. 아이가 보여 주는 놀라운 기적을 놓치지 말라 7.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라 8. 배우자를 100% 이해하려 애쓰지 말라 9. 배워라, 배워라, 배워라 10. 한 발 앞서 우울증을 관리하라 11.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말하라 12. 원칙을 갖되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하라 13. 아이의 반항을 즐겨라 14. 세상으로 열린 끈을 절대로 놓지 말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한 청소부
풀빛 / 모니카 페트 지음, 김경연 옮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2003.12.05
10,000
풀빛
소설,일반
모니카 페트 지음, 김경연 옮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어린이 그림책으로 출간됐던 , , , 이 세 권의 이야기를 어른을 위한 책 한권으로 모아 엮었다. 세 이야기 모두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지 보여준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일깨워 준 청소부 아저씨, 생각을 모으러 다니면서 생각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그것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태어나도록 돕는 부루퉁 아저씨, 늙었다고 해서 자신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바다를 그렸던 화가 할아버지... 그들을 통해 행복의 의미와 배움의 소중함,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인조이 리라 기초곡집
르믹 / 김소영, 한수진, 김지선, 정연욱, 정다은 (지은이) / 2021.08.16
12,000
르믹
소설,일반
김소영, 한수진, 김지선, 정연욱, 정다은 (지은이)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
알에이치코리아(RHK) / 원아영 (지은이)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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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육아법
원아영 (지은이)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뿐 아니라 연필을 쥐고 쓰는 운필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통합 두뇌 발달 활동이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그림을 그리며 노는 것은 단순히 그리기 실력 향상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뇌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처음 그림을 접한 아이는 간단한 도형을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하지만, 만 4세쯤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이나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을 그리고 싶어 한다. 이때 자기가 생각한 걸 삐뚤빼뚤이라도 그릴 수 있는 아이는 그림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도 쑥쑥 자란다. 반면 자기가 원하는 게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그림 자신감도 흥미도 잃을 수 있다. 이 책은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구경만 하는 아이, 그림을 그리다가도 금세 집중력을 잃고 딴짓하는 아이도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질 수 있게 이끄는 책이다. 그림에 자신 없고 흥미 없는 아이도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그리는 법을 소개한다.Part 1. 다양한 인물 표현 기분을 다채롭게 표현해요 |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표현해요 | 반짝반짝 빛나는 눈 그리기 | 다양한 자세를 그려요 | 친구야 사랑해 | 신나는 등굣길 | 비가 오는 날 | 창밖을 바라보는 소녀 Part 2. 패셔니스타 그리기 귀여운 헤어 액세서리 | 패션의 완성은 모자 | 신발도 다양하게 | 공주님 왕관 | 아름다운 목걸이 | 반짝반짝 귀걸이 | 핸드백과 백팩 | 화장대 위 소품들 | 신기한 화장품 Part 3. 365일 패션 소녀 무대 위 아이돌 | 내 꿈은 발레리나 | 파티장에 가요 | 봄 산책 패션 | 여름 캠핑엔 밀짚모자 | 바캉스를 떠나요 | 가을 소녀 패션 | 겨울엔 털모자 | 피겨스케이팅 | 크리스마스 산타 패션 | 스포츠 룩 | 웨딩드레스 Part 4. 아름다운 동화 나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 신데렐라와 호박 마차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인어공주의 바닷속 | 탑에 갇힌 라푼젤 | 피터팬과 팅커벨 | 빨간 모자야 어디 가니 | 빨강 머리 앤 | 왕자님과 성 Part 5. 소란스러운 상상 나라 귀여운 아기 천사 | 호호호 겨울 요정 | 나는야 꼬마 마녀 | 깜찍한 봄의 요정 | 파워 슈퍼걸 | 산타와 루돌프 | 심술쟁이 작은 악마 | 앙큼상큼 과일 나라 | 으스스 아가 유령 | 귀여운 로봇 Part 6. 세계의 예쁜 옷 우리나라 한복 | 하와이 훌라 스커트 | 유럽의 드레스 | 네덜란드 더치 모자 | 북극의 에스키모 | 스페인 플라멩코 드레스 | 멕시코 판초 | 인도 사리 | 베트남 아오자이 | 일본 기모노 | 중국 치파오 Part 7. 달콤한 디저트 달콤달콤 베이커리 | 축하할 때는 케이크 | 알록달록 캔디와 초콜릿 | 시원한 아이스크림 | 도넛과 주스 | 편의점 음료 | 맛있는 브런치 Part 8. 동물 친구 그리기 두 가지로 그리기 | 풀숲에는 누가 있을까? | 귀여운 물고기 | 바다 밑 친구들 | 삐요삐요 아기 새 | 펭귄의 꿈 | 강아지 | 고양이 | 상상 숲속 친구들 1 | 상상 숲속 친구들 2 | 상상 숲속 친구들 3 | 상상 숲속 친구들 4 | 나만의 숲 | 예쁜 꽃밭 만들기“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시작해보세요!” 엄마는 쉽게 그리고, 아이의 집중력과 자신감은 쑥쑥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그리기 책 ★ 유아에서 초등까지 좋아하는 예쁜 그림 248개 ★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뿐 아니라 연필을 쥐고 쓰는 운필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통합 두뇌 발달 활동입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그림을 그리며 노는 것은 단순히 그리기 실력 향상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뇌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처음 그림을 접한 아이는 간단한 도형을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하지만, 만 4세쯤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이나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이때 자기가 생각한 걸 삐뚤빼뚤이라도 그릴 수 있는 아이는 그림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도 쑥쑥 자랍니다. 반면 자기가 원하는 게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그림 자신감도 흥미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책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는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구경만 하는 아이, 그림을 그리다가도 금세 집중력을 잃고 딴짓하는 아이도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질 수 있게 이끄는 책입니다.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를 쓴 원아영 작가가 그림에 자신 없고 흥미 없는 아이도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그리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리기 선생님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림 실력도 키우고 다양한 확장 활동을 해보세요! 엄마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림 선생님입니다. 아이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을 익히고, 그리고, 색칠하기를 엄마를 통해 처음 배웁니다. 아이가 자라며 관심이 확장되면 엄마의 그림 수업도 달라져야 합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예쁜 케이크, 반짝이는 액세서리, 귀여운 동물들 등 모든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지만 막상 그리려고 하면 막막하고 어려운 예쁜 그림들.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에는 예쁜 그림 그리는 방법과 응용하는 방법까지 248가지 그리기를 담았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쉽게 그려줄 수 있고,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다소 어려워 보이는 그림을 엄마도 아이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형태 그리는 법을 익히게 되고, 응용 그림도 금세 그려냅니다. 형태를 관찰하는 법과 응용하는 법을 습득한 아이는 이후 상상화, 풍경화, 관찰일기까지 어떤 그리기 활동이든 수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에 재주가 없는 엄마도 아이와 즐겁게 그리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하나를 단순히 완성하는 데서 나아가 아이의 생각이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세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활동이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줍니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소나무 / 편해문 글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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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육아법
편해문 글
아이들의 어려움은 놀아야 풀린다 최근 날로 높아만 가는 청소년 자살률, 또 날로 심해지는 학교 폭력과 왕따로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오늘 아이들이 겪는 몸, 마음, 영혼, 관계, 우정 등의 어려움을 아이들 스스로 헤쳐 나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오랫동안 \'어린이놀이 운동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아이들 곁에서 실종된 \'놀이\'에서 해답을 찾는다.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관계맺음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 부딪히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아이 때부터 친구와의 \'놀이\'가 끼치는 대인관계, 공감, 소통 등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풀어놓은 책이다.책 머리에 | 오늘 당신 아이는 마음껏 뛰어놀았나요? 놀 수 없어 고통받는 아이들 놀아야 아이다 결핍된 것은 주의력이 아니라 놀이다 ‘왕따’는 한 명을 뺀 나머지 모두가 살려고 만든 ‘놀이’ 사는 놀이에 빠진 아이들 아이들이 세상에 온 까닭 먼저 텔레비전을 내다 버리고 이야기하자 시든 아이, 웃자란 아이 게임은 끝났다 문화산업, 프로그램, 체험학습, 캠프가 아이를 잡는다 아이를 망치려거든 조기영재몰입교육에 입문하라 스마트폰은 아이들 놀이의 무덤이구나 사주지 마시라 아이들, 놀기 위해 세상에 오다 장난꾸러기 만세! 말성꾸러기 만세! 아이들도 일이 있어야… 오늘과 내일과 모레로 이어지는 소꿉놀이 아이들은 굴리고 싶다 심심해야 논다 놀이터는 안녕한가 구슬과 딱지를 땅에 묻다 왜 공기놀이만 살아남았을까 전래놀이는 오늘 아이들의 놀이가 될 수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시 내 사랑 말짜 웃음과 울음이 없는 그것을 놀이라 부르지 말자 이야기, 노래, 놀이는 어떤 사이일까 숙제는 놀기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놀아야 풀린다 놀다가 숱하게 져도 보고 죽어도 보고 아이들이 놀 때 그곳이 정토요 천국이니 아이들이 놀기에 좋지 않은 날은 없다 어렸을 때는 노는 게 남는 거다 한 그릇 ‘놀이밥’ 놀이는 보는 다섯 가지 눈 놀이를 가르칠 수 없다 마음껏 놀았던 아이는 스스로 세상을 버리지 않는다 세상이 두려워하는 아이 책 끝에 | 하루를 잘 논 아이는 짜증을 모르고, 10년을 잘 논 아이는 명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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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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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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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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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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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강아지똥
5
100층짜리 집
6
꽃에 미친 김 군
7
나는 언제나 나
8
감정 호텔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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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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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6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7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8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9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10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1
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2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스티커
6
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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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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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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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10
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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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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