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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데스런 남자는 코어 (복근+하체)
더디퍼런스 / 조성준 지음, 필립 사진, 장임태 모델 / 2017.06.30
8,900원 ⟶
8,010원
(10% off)
더디퍼런스
취미,실용
조성준 지음, 필립 사진, 장임태 모델
데스런이 직접 해왔고, 직접 가르쳐왔으며, 직접 선별한 ‘데스런 운동법’의 핵심을 전수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깨와 등판의 상체 운동은 크게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코어는 크게 ‘복근’과 ‘엉덩이?하체’로 나눌 수 있다’고. 그렇게 해서 3권의 책도 이름이 지어졌다. 미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 당기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등판》, 그리고 복근과 엉덩이와 하체는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코어》라고 말이다. 저자가 이 책들을 통해 각각 시키는 대로 자신의 몸무게를 사용해 충분히 밀고, 충분히 당기고, 충분히 운동하며, 그렇게 계속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데스런 같은 몸을 가지고 유지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데스런의 몸이야말로 바로 그 증거이자 답이다. 머리말 - 《닥치고 데스런-남자는》에 대하여 들어가는 글 - 남자라면 모름지기 코어! 1. 복근 코어 01 플랭크 02 사이드 플랭크 03 크런치 04 레그레이즈 05 크런치 사이드 06 할로우보디 플랭크 07 할로우보디 홀드 08 플랭크 니크로스 09 플랭크 니사이드 10 바이시클 크런치 11 다리 펴고 발끝 치기 12 윈드쉴드 와이퍼 13 행잉 레그리프트 14 행잉 윈드쉴드 와이퍼 15 드래곤 플래그 2. 하체와 엉덩이 01 스쿼트 02 와이드 스쿼트 03 점프 스쿼트 04 하이점프 스쿼트 05 백익스텐션 06 밴드 데드리프트 07 런지 08 박스런지 09 점핑런지 10 피스톨 스쿼트데스런 조성준이 지난 5년간 진행해온 맨몸운동 수업의 모든 것! 데스런이 직접 해왔고, 직접 가르쳐왔으며, 직접 선별한 ‘데스런 운동법’의 핵심을 전수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깨와 등판의 상체 운동은 크게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코어는 크게 ‘복근’과 ‘엉덩이ㆍ하체’로 나눌 수 있다’고. 그렇게 해서 3권의 책도 이름이 지어졌다. 미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 당기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등판》, 그리고 복근과 엉덩이와 하체는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코어》라고 말이다. 저자가 이 책들을 통해 각각 시키는 대로 자신의 몸무게를 사용해 충분히 밀고, 충분히 당기고, 충분히 운동하며, 그렇게 계속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데스런 같은 몸을 가지고 유지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데스런의 몸이야말로 바로 그 증거이자 답이다. 똑같은 맨몸운동이라도 반드시 해야 할 핵심은 따로 있다 저자는 지난 5년간 오로지 맨몸운동만 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남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 체득한 맨몸운동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였고, 그들을 통해 그 효과 또한 이미 입증되었다. 이 책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는 상체의 앞면인 가슴 그리고 어깨와 팔 뒤쪽의 운동을 다룬다. 그중에서도 데스런이 직접 해왔던, 그리고 수많은 이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며 직접 증명해왔던 핵심 운동법만 책에 실었다. 이것저것 숫자만 많은 다양한 운동법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던 운동법과 과정만 담은, 그래서 ‘딱 이것만 하면 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엄선된 핵심 가이드북인 것이다. 준비물은 1평 남짓한 공간 그리고 내 몸과 내 의지뿐!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책은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용이하다. 물론 맨몸운동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겠지만, 운동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보며 데스런의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다. 평행봉 운동의 경우 공원이나 학교 등을 찾아야 할 테지만, 오히려 이 책은 그 같은 외부 공간에서도 펼쳐놓고 운동을 따라 하기 용이하다. 외부로 나갈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집 안에서, 방 안에서, 어느 곳이든1평 남짓한 공간만 있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운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지 작은 공간, 내 몸,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뿐이다.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에서 소개하는 맨몸운동은 자신의 몸무게만을 이용해 동작한다. 그렇게 푸시업 한 번을 해도 등에도 힘이 들어가며 복근에도 힘이 들어가고 심지어 목까지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차츰차츰 멋진 남자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멋진 어깨와 멋진 가슴이 완성되어 간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시작하는 푸시업 걸음마부터 물구나무를 선 채 하는 멋진 자유물구나무 푸시업까지, 데스런과 함께 시작해보자.
다락원 新 HSK 모의고사 6급
다락원 / 찐순지 외 지음 / 2010.03.03
12,000원 ⟶
10,800원
(10% off)
다락원
소설,일반
찐순지 외 지음
2013년 한빤 新 HSK 필수어휘 수정리스트 제공 대외한어 교육 및 HSK를 전문으로 강의하고 있는 필자들이 새롭게 바뀐 HSK의 유형에 맞춰 기획하고 집필한 교재이다. 집필진은 한반(漢辦)이 발표한 시험요강 및 샘플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매 세트 베타테스트를 거쳐 문제 난이도를 완벽하게 조정했다. 권말부록으로 한반(漢辦)이 지정한 新 HSK 6급 필수어휘를 수록하여 학습자들의 어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머리말 新 HSK 소개 차례 모의고사1회 모의고사 2회 모의고사 3회 모범답안 및 해설 新 HSK 6급 필수어휘 답안카드 ⊙ HSK 교육 10여 년 경력의 필자들이 新 HSK 시험요강 및 샘플문제 완전 분석 고등 HSK 강의 경력 10년의 베테랑 강사 찐순지선생님을 필두로 한 대외한어교육 및 HSK 전문 강사가 새롭게 바뀐 新 HSK를 철저히 분석하고 매 세트 베타테스트를 거쳐 지문 길이와 문제 난이도를 완벽 조정했다. ⊙ 정확한 해석과 친절한 해설로 새롭게 바뀐 HSK 완벽 대비 스크립트, 지문의 해석, 모범답안 및 원고지 작성 예문까지 모두 제공! 정확한 해석과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 한반 지정 新 HSK 6급 필수어휘 수록 중국국가한어판공실에서 지정한 新 HSK 6급에 필요한 필수어휘를 권말부록으로 실어 학습자들의 어휘 학습에 도움을 준다.
명탐정의 규칙
재인 / 히가시노 게이고 글, 이혁재 옮김 / 2010.04.16
17,800
재인
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글, 이혁재 옮김
추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양심선언적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작가로 평가받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소설을 통해 추리 작가로서의 양심선언을 했다. 그는 추리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12개 패턴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각의 패턴이 보여주는 상투성과 억지, 부자연스러움을 소설 안팎을 넘나들며 신랄하게 비난한다.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통쾌함을 느끼고 폭소를 터트릴지 모르지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그 웃음 뒤편에는 밀실이나 알리바이 등의 장치만 만들어 놓고 그저 등장인물 수만 맞추어 독자를 속이면 된다는 안이한 추리 소설 작법에 대한 작가의 분노가 담겨 있다. 『명탐정의 규칙』은 추리 작가의 양심선언이 담겼기에 출간 즉시 소설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일본 TV드라마로도 제작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자학에 가까운 자기 성찰과 반성을 시도한다. 자신의 모습으로 대변되는 \'싸구려 작가\'에 대한 비판은 물론 이를 아무렇지 않게 멍하니 입 벌리고 받아먹으려는 \'싸구려 독자\'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있었던 추리 소설의 모든 패턴을 총 망라하여 그것을 토대로 각 편마다 서로 다른 패턴과 상황을 사용해 작품을 구성한 작가의 소설에 대한 애정과 정열이 이 작품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 프롤로그 1 밀실 선언 - 트릭의 제왕 2 Who done it - 의외의 범인 3 폐쇄된 산장의 비밀 - 무대를 고립시키는 이유 4 최후의 한마디 - 다잉(Dying) 메시지 5 알리바이 선언 - 시간표의 트릭 6 여사원 온천 살인 사건 - 두 시간 드라마의 미학 7 절단의 이유 - 토막 살인 8 사라진 범인 - 트릭의 정체 9 죽이려면 지금이 기회 - 동요 살인 10 내가 그를 죽였다 - 불공정 미스터리 11 목 없는 시체 - 해서는 안 될 말 12 흉기 이야기 - 살인의 도구 에필로그 명탐정의 최후 - 마지막 선택 작품 해설 / 무라카미 다카시(村上貴史)추리 소설의 트릭과 상투성을 낱낱이 까발린다! 추리 소설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일류 추리 작가의 양심 선언적 소설. 일본 판매 98만5천 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주간 문예춘추 선정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추리 소설의 세계에서는 작가와 독자 사이에 다양한 약속이 존재한다. 주인공으로 늘 등장하는 똑똑한 사립 탐정과 멍청한 경찰의 존재, 고립된 무대, 알리바이 트릭, 죽어가는 순간에 남기는 ‘다잉 메시지(Dying Message)’ 등등. 독자들은 추리 소설을 읽다가 이런 설정이 등장하면 ‘음, 그거군……’이라고 생각하며 그 설정이 아무리 부자연스럽더라도 모른 척 눈감고 넘어간다. 추리 소설 팬들에게 이 부분은 벌거벗은 임금님을 벌거벗었다고 말할 수 없듯, 언급해서는 안 되는 금기사항인 것이다. 이러한 금기를 일류 추리 소설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서 낱낱이 까발리고 나섰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 『명탐정의 규칙』. 1996년에 처음 출간돼 추리 소설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이 도발적인 소설은 추리 소설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으며 98만 5천 부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이다. 199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주간 문예춘추 선정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TV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져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자학에 가까운 자기 성찰과 반성 소설의 형식은, 늘 그렇듯, 명석하지만 치기 어린 명탐정 덴카이치 다이고로와, 지방 경찰 본부 수사과에 근무하는 닳고 닳은 경감 오가와라 반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12개의 살인 사건을 차례차례 함께 풀어나간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오가와라 반조 경감이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미 이 소설이 기존의 추리 소설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명탐정 소설에는 터무니없는 논리를 펴는 형사가 반드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빈번히 등장한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역할이다. ……진범이 누구인지 알아내지 않아도 되고, 사건 해결의 열쇠를 놓쳐도 아무 문제없으며, ……하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힘든 배역도 없다. 우선 범인을 알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나는 절대로 범인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진범을 밝혀내는 것은 주인공인 덴카이치 탐정의 역할이므로, 그가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기 전에 내가 사건을 해결해 버리면 탐정 소설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이러한 주인공의 신세 한탄은 곧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자기반성이기도 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2009년 드라마 방영에 즈음해 가진 인터뷰에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쓴 소설이다. 독자를 놀라게 해 보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설의 두 주인공은, 추리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12개 패턴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각의 패턴이 보여주는 상투성과 억지, 부자연스러움을 소설 안팎을 넘나들며 신랄하게 비난한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그 패턴이 될 것 같네요.” “그럴 거야. 이 작가는 그 패턴을 꽤나 좋아하지. 하지만 말이야……” 나는 홀을 한 바퀴 둘러본 뒤 말을 이었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지 않나?” “그건 문제없을 겁니다. 모두가 이곳에 묵는 건 아닐 테니까요. 아마 대부분 돌아가고 일고여덟 명 정도 남겠지요.” “그렇다면 괜찮지만.” “틀림없어요. 이 작가의 능력을 감안할 때 등장인물이 그 이상 되면 인물 설정을 제대로 못해 내거든요.” “맞아, 맞아.” 미스터리 세계에서 외딴섬이나 폐쇄된 산장에서의 살인 사건은 그리 드문 패턴이 아니다. 그것은 이런 패턴을 환영하는 독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등장인물의 입장에서는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좀 더 연구하고 더 고민해서 쓰면 안 될까?” 산장은 언제나 폭설로 고립되고, 외딴섬의 별장도 폭풍우로 늘 고립된다. 이런 식이라면 독자들도 곧 질려버릴 것이 뻔하다. 등장인물 역시 진절머리 나기는 마찬가지다. 도대체 무대를 고립시키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고립시키면 용의자를 소수로 한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내 독백을 옆에서 들었는지 덴카이치가 끼어들었다. “외부인의 범행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성립 불가능한 범죄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선명히 어필할 수 있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고립이라는 패턴은 작가 편의에 의해 자주 채택되는 거지요.” “경감님, 이번에는 그거 같네요.” “그래. 그거야. 흔히 말하는 ‘다잉(Dying) 메시지’라고.” “골치 아프지요. 그 패턴은.” “그렇지 뭐.” 나도 얼굴을 찌푸린 채 동의했다. “작가 입장에서는 아주 쉽게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서스펜스를 높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편리하겠지. 하지만 대개의 경우는 스토리 전개가 부자연스러워져.” “당연히 부자연스럽죠. 도대체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메시지 따위를 남길 여유가 있겠어요?” “자, 자, 우린 그저 참고 또 참으며 인내로 대처하는 수밖에 없어. 현실 세계에서도 죽기 직전에 범인이 누구인지 알리려는 피해자가 한두 명 정도는 있을 수 있잖아.” “그런 것까지는 봐줄 수 있어요. 하지만 왜 죽기 직전에 남기는 메시지가 암호여야 하지요? 범인의 이름을 정확히 써 놓으면 안 되나요?” --- 본문 중에서 자기성찰과 반성도 이쯤 되면 자기학대 수준이다. 작가는 이런 식으로 각각의 패턴을 철저히 파헤친 뒤에는 농담으로 뭉뚱그리고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다. 그 의도적인 촌스럽고 비현실적 설정과 억지스러운 추리에 읽는 독자마저 얼굴을 붉히게 된다. 흥행 대박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감독 만세〉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러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외치는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통쾌함을 느끼고 폭소를 터트릴지 모르지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그 웃음 뒤편에는 밀실이나 알리바이 등의 장치만 만들어 놓고 그저 등장인물 수만 맞추어 독자를 속이면 된다는 안이한 추리 소설 작법에 대한 작가의 분노가 숨어있다. 추리 소설의 독자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러한 비난의 화살을 피해갈 수 없다. ……소설에 나오는 힌트만으로는 결코 진실을 밝힐 수 없는 것이 이번 소설의 구조다. 하지만 문제는 없다. 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처럼 논리적으로 범인을 찾아내려는 독자란 없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대부분 직감과 경험으로 범인을 간파해 낸다. 때로는 “나, 소설을 중간쯤 읽다가 범인이 누군지 알아 버렸어.”라고 말하는 독자가 있다. 하지만 추리를 통해서 알아낸 것은 아닐 것이다. ‘이 녀석이야!’라고 적당히 꿰맞췄는데 결과적으로 들어맞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 본문 중에서 이 부분은 작가가 알려주는 해결 방식을 그저 멍하니 입 벌리고 받아먹으려는 독자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이다. 즉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책에서 싸구려 작가와 싸구려 독자를 한꺼번에 비판하고 있는 셈이다. 웃음이라는 보자기 속에 든 날카로운 비판의 칼날 이 소설을 읽으며 드는 또 한 가지 생각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에 대한 애착과 정열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추리 소설의 모든 패턴을 총 망라한 이 소설은 마치 ‘추리 소설 작법 강의’로 느껴질 만큼 추리 소설의 규칙과 형식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각 편마다 서로 다른 패턴과 상황을 사용해 작품을 구성했다. 당시 작가의 추리 소설에 대한 집념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러한 시니컬하고도 자기고발적인 소설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러나 결코 비판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 소설을 쓴 1996년을 전환점으로 이후 그가 출판한 본격 추리 소설들은 대부분 이러한 상투성을 배제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가 오늘날 가장 각광받는 추리 소설 작가가 된 배경이기도 하다.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험을 거듭하던 그는 이후 범인 찾아내기 식의 패턴에서 벗어나 범인을 미리 알려준 후 범행 뒤에 숨은 인간 내면의 심리와 갈등을 묘사하는 인간 드라마적 소설을 쓰게 된다. 때문에 그의 이후 소설들은 한 마디로 ‘추리 소설’이라고 이름 붙이기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미스터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기존의 추리 소설에 통렬한 야유를 보내는 이 소설은 “웃음이라는 보자기 속에 든 날카로운 비판의 칼날.”이라는 평론가 무라카미 다카시(村上貴史)의 말처럼 통쾌한 웃음 한편으로 우리가 알던 추리 소설을 재평가하게 만드는 날카로움이 숨어 있는 작품이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리커버판)
휴머니스트 / 진중권 (지은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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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중권 (지은이)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2008년 ‘고전예술’ 출간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모더니즘’을, 2013년에는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2018년에는 ‘인상주의’를 출간하며 10년의 장정을 마쳤다. 우리 시대의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내, 독자들이 고전예술과 현대예술을 쉽게 이해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리커버판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를 색다른 디자인과 견고한 장정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책마다 다루고 있는 예술사조의 대표적인 작품을 덧싸개와 양장 표지에 펼쳐내고,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재질로 마감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표지화는 리커버판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것으로, 책 속에서 다뤄지지는 않지만 각 시대의 분위기와 색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인 만큼 의미가 각별하다. 리커버판을 통해 그동안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를 사랑해온 독자들은 다시 한번 책을 펼쳐보고 싶어질 것이고,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은 진중권의 독창적인 서양미술사에 본격적으로 빠져보고 싶어질 것이다.지은이의 말 들어가기_후기 모더니즘과 네오 아방가르드 아방가르드에서 형식주의로 | 냉전의 역설 | 비평의 시대 | 아방가르드와 모더니즘 | 미술과 사물성 | 평판화면 | 모더니즘의 종언 | 네오 아방가르드 | 재현의 복귀 1. 폴록_캔버스 안의 검투사 잭 더 드리퍼 | “혼돈은 무슨. 빌어먹을” | 추상표현주의 | 형식주의 비평 | ‘액션 페인팅’ | 구상으로 회귀 | 상징에서 지표로 | 폴록 그 이후 2. 앵포르멜_무정형한 물질의 충동 점령의 트라우마 | 회화의 전환 | 형태에서 물질로 | 물질의 시학 | 기저 유물론 | 거름자리 위의 꽃잎 | 형태를 향하여 3. 색면추상_네가 누구 앞에 서 있는지 알라 새로운 평면성 | 형식이 아니라 주제 | 무로부터의 창조 | 숭고는 지금 | 그것은 살아 숨 쉰다 | 열광의 감정 4. 탈회화적 추상_뜨거운 추상에서 차가운 추상으로 두 개의 대안 | 회화 이후의 추상 | 연속과 단절 | 부드러움에서 딱딱함을 | 하드에지와 색면추상 | 미니멀리즘과 팝아트 5. 미니멀리즘_네가 보는 것은 네가 보는 것이다 환영과의 고투 | 하나의 유일한 사물 | 반관계주의 미니멀리즘 | 현상학적 미니멀리즘 | 유물론적 미니멀리즘 | 개념적 미니멀리즘 | 사물성과 연극성 | 미니멀리즘 이후 6. 개념미술_육체를 벗어버린 예술 예술의 종말론 | 오브제에서 개념으로 | 개념미술의 전략들 | 철학 이후의 예술 | 언제 예술인가? 7. 팝아트_사진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카운터 아방가르드 | 브리티시 팝 | 프로토 팝 | 평판화면 | 핸드메이드와 레디메이드 | 기계와 공장 | 모던에서 포스트모던으로 | 지시와 허상 | 실재의 귀환 8. 상황주의 인터내셔널_스펙터클에 맞선 전사들 팝아트와 상황주의 | 스펙터클의 사회 | 문자주의와 상상주의 | 예술의 폐지와 실현 | 상황주의의 전략들 | 매체의 상황주의적 사용 | 전환과 회복 9. 해프닝_액션 콜라주에서 해프닝으로 폴록의 유산 | 회화의 파괴 | 연극적 전회 | 콜라주에서 해프닝으로 | 열여덟 개의 해프닝 | 포스트모던 아방가르드 10. 플럭서스_정신병자들이 탈출했다 해프닝과 플럭서스 | 정신병자들이 탈출했다 | 다다와 레프 | 인터미디어 11. 게르하르트 리히터_리히터의 ‘흐리기’ 카멜레온 | 지본주의 리얼리즘 | 사진과 회화 | 리히터의 블러 | 푼크툼 | 숭고의 부정적 묘사 | 포스트모던 12. 신표현주의_새로운 야만인들 새로운 야만인들 | 민족의 정체성과 주체성 | 스스로 부과한 억압 장치 | 독일 카페 | 신표현주의 논쟁 나가기_후기 모던이냐 포스트모던이냐 연속이냐 단절이냐 | ‘확장된 장’으로서 포스트모던 | ‘연극성’으로서 포스트모던 | ‘알레고리 충동’으로서 포스트모던 | 타자의 담론 미주서양미술사 여행의 시작,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리커버판 출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2008년 ‘고전예술’ 출간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모더니즘’을, 2013년에는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2018년에는 ‘인상주의’를 출간하며 10년의 장정을 마쳤다. 우리 시대의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내, 독자들이 고전예술과 현대예술을 쉽게 이해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리커버판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를 색다른 디자인과 견고한 장정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책마다 다루고 있는 예술사조의 대표적인 작품을 덧싸개와 양장 표지에 펼쳐내고,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재질로 마감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표지화는 리커버판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것으로, 책 속에서 다뤄지지는 않지만 각 시대의 분위기와 색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인 만큼 의미가 각별하다. 리커버판을 통해 그동안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를 사랑해온 독자들은 다시 한번 책을 펼쳐보고 싶어질 것이고,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은 진중권의 독창적인 서양미술사에 본격적으로 빠져보고 싶어질 것이다. 알약, 형광등, 깡통 수프는 어떻게 예술이 되었나? - 전후 현대미술사의 재구성 고흐의 〈해바라기〉가 300억 원이라면 모두들 수긍하지만, 청계천에 놓인 클라스 올든버그의 작품 〈스프링〉이 30억 원이라면 바로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과거의 예술작품에 비해 외형이 단순하고 빈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중에게 현대미술은 좀처럼 쉽게 감동을 주거나 의미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 책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미니멀리즘의 ‘형광등’, 앤디 워홀의 ‘깡통 수프’ 그리고 플럭서스의 ‘알약’까지, 이름만 들어도 난해한 현대미술의 세계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 흐름을 명쾌하게 살필 수 있도록 지형도를 그려주는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은 잭슨 폴록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제2차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다룬다. ‘제1차 모더니즘’이 실질적으로 정치운동과 그 맥락을 함께했다면, 종전 후 세계 미술의 주도권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며 또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생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예술의 탈정치화’다. 예술이 공개적인 사회적 표현을 삼가는 대신 개인의 자유를 표방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마르셀 뒤샹이 변기에 사인을 하면서 제도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전전(戰前) 모더니즘의 흐름은, 1940~1960년대 네오 모던에 이르러 그 일탈마저 규칙이 되고 제도화되고 말았다. ‘진정한 새로움’을 선언했던 모더니즘 예술과 달리, 오늘날의 예술에는 특정한 예술 양식이 없다. 진중권은 이렇게 난해한 현대미술의 예술사적 의미와 그 맥락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비평가의 ‘평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후 현대예술과 비평의 역사를 넘나드는 유쾌한 지적 탐험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비평가의 역할과 평론의 역사다. 전후(戰後) 모더니즘의 흐름 속에 새로이 떠오른 예술 주체는 바로 비평가였다. 전전의 예술가들이 직접 강령과 선언문의 형태로 자신들의 생각을 드러냈다면, 전후 미술작품의 의미를 언어로 설명해준 이들이 바로 비평가였기 때문이다. 불 켜놓은 형광등, 늘어놓은 벽돌, 글씨 몇 자 새긴 알약, 코카콜라나 캠벨 수프 그림 등 뒤샹의 〈샘〉 이후 예술작품과 일상적인 사물 사이의 구분은 점차 사라진다. 이러한 가운데 예술의 정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하나의 사물이 ‘언제 예술인가?’에 따라 판가름되었다. 클레멘트 그린버그를 비롯한 오늘날 비평가의 평론은 작품에 사후적인 평가를 부여할 뿐 아니라 작품 자체를 성립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비평가 그린버그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잭슨 폴록이 존재할 수 없었듯, 작품의 의미를 생산하는 비평가는 이 시대의 새로운 예술가인 셈이다. 이 책은 오늘날 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비평가인 그린버그를 포함하여 할 포스터, 로잘린드 크라우스 등 20세기 후반 비평계를 이끈 주역들의 포괄적이고 결정적인 논의를 제공한다. 〈들어가기_후기 모더니즘과 네오 아방가르드〉에서는 현대미술계를 이끈 미국 비평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정리했다. 본문에서는 평론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 색면추상, 탈회화적 추상을 거쳐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팝아트,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해프닝, 플럭서스,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흐리기’, 신표현주의 등의 예술사조를 다룬다. 〈나가기_후기 모던이냐 포스트모던이냐〉에서는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시대구분을 둘러싼 논쟁을 소개하고, 할 포스터를 경유해 포스트모던을 각각 ‘확장된 장’(로잘린드 크라우스), ‘연극성’(더글러스 크림프), ‘알레고리 충동’(크레이그 오웬스)으로 규정하며 여기서 더 나아가 포스트모던이 ‘타자의 담론’으로서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등 현대의 핵심적인 사유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미학자 진중권의 사회적 책임감이 빚어낸 미학의 총체 저자 진중권은 치밀한 글쓰기를 통해 복잡한 현대예술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면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철학 개념을 풀이한다. 그뿐만 아니라 100여 개의 현대미술 작품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층위의 예술 담론을 복합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자기만의 미술사를 주체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대중문화와 사회 전반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에도 큰 시사점을 준다. 바로 하나의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문화의 또 다른 흐름으로 주조해내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문화의, 새로운 사회의 생산자가 될 수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 시대 예술과 대중문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현재적 질문에 따라, 과거가 아닌 ‘지금 여기’의 예술이 만들어지고 있는 치열한 현장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중문화와 사회 전반에 대해 늘 소신 있는 의견을 서슴지 않고 제시하는 미학자 진중권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념이 빚어낸 미학의 총체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
안그라픽스 / 원유홍, 서승연, 송명민 (지은이) / 2019.08.23
29,000
안그라픽스
소설,일반
원유홍, 서승연, 송명민 (지은이)
2004년 상명대학교 시각 디자인 전공 원유홍 현 명예교수와 서승연 교수가 쓴 책이다. 2012년에는 현역 디자이너이자 같은 학교 겸임교수인 송명민도 참여하여 대폭 내용을 수정·보완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세 지은이는 첫 출간 15년 만인 이번 2019년판 작업 과정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내외 디자인 환경과 더불어 오늘날의 디자인계가 받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학 교육에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 고민하였다. 현재에 적절한 사례들로 수정하고, 도판을 교체한 것은 이번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15년 전의 사례에 걸맞았던 흑백 도판들을 최근의 사례로 수정하며 컬러 도판으로 바꾸었으며 독자가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기 더욱 쉽도록 체계적인 도해를 다수 추가하였다. 국내 타이포그래피 교육자와 학생들에게 가장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는 이번 2019년 개정판을 통해 출간 15년 후 지금의 독자들 역시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로 세심하게 안내하려고 한다.타이포그래피 어록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타이포그래피 역사 문자의 출현과 진화 알파벳의 출현과 진화과정 동양 문자의 출현과 진화과정 타이포그래피 기술의 발전 수동 주조 활자 자동 주조 활자 사진 식자 디지털 타입 훈민정음의 탄생 창제 이전의 문자 생활 훈민정음 창제 훈민정음의 철학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 훈민정음의 확장 원리 창제 당시 주변국들의 문자 탄생과 논쟁 한글 타이포그래피 역사 옛활자 시대(전기) 옛활자 시대(후기) 새활자 시대 원도활자 시대 디지털 타입 시대 한글 타이포그래피 연표 2장 타이포그래피 기초 타이포그래피 요소 타이포그래피 개념 요소 타이포그래피 시각 요소 타이포그래피 상관 요소 타입의 해부적 구조 로만 알파벳의 각부 명칭 한글 낱자의 각부 명 타입의 시각 보정 착시와 시각 보정 타입의 시각적 일관성 타이포그래피 측정과 단위 타입의 매개 변수 폰트와 패밀리 폰트 패밀리 유니버스 패밀리 타입페이스의 분류 타입페이스의 시대적 변천 본문용 타입과 제목용 타입 본문용 타입 제목용 타입 가독성과 판독성 가독성 판독성 타이포그래피 관례 타이포그래피 관례 익히기 타이포그래피 인자 3장 타이포그래피 구조와 시스템 낱자와 낱말 낱자 낱말 글줄과 단락 글줄 단락 문단과 정렬 칼럼과 마진 그리드 그리드의 구조 그리드의 요소 그리드의 변화 페이지와 책 페이지의 시각적 일관성 페이지의 구성 요소 책의 구조와 체제 4장 타이포그래피 구문법 타이포그래피 형질 타이피시 타이포그래피 형질 타이포그래피 공간 타이포그래피 공간 여백의 의미 시각적 결핍과 보상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과 포맷 시각 정렬선 시각 구두점 지배와 종속 밀집도 강조 대비 타이포그래피 색 타이포그래피 도형 기하학적 도형 그래픽 모티브 타이포그래피 실루엣 5장 타이포그래피 커뮤니케이션 타이포그래피 원리와 속성 타이포그래피 원리 타이포그래피 속성 타이포그래피 시각적 위계 시각적 위계 타이포그래피 메시지 형태와 기능 언어적·시각적 평형 메시지와 스타일 문자와 이미지 뉴미디어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환경 무빙 타이포그래피의 출현 무빙 타이포그래피의 속성 6장 현대 타이포그래피 경향 현대 타이포그래피 경향 레트로 타이포그래피 펀코믹 타이포그래피 수사적 타이포그래피 급진적 타이포그래피 하류 문화 타이포그래피 랩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콜라주몽타주 레이어투명 모듈비트맵 패러디 스위스 스타일 내러티브 타이포그래피 건축적 타이포그래피 시간움직임 7장 타이포그래피 실습 시각 보정 타입 패턴 형태와 반형태 언어적·시각적 평형 점·선·면 그리고 질감 끝말잇기 사자성어 포스터 따라잡기 TypeFace 타이포트레이트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매크로·마이크로 구조 타입+이미지 타이포그래피 여행 타이포그래피 공명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글꼴 디자인 타입페이스 샘플북 성경책 리뉴얼 그리드·편집 디자인 텍스트·편집 디자인 정보·포스터 타입·캘린더 북 디자인 Seeing Sound 초등학교 입학식 그 남자·그 여자 오늘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록 용어해설 찾아보기 참고문헌 도판목록 타이포그래피 역사 로만 타입의 역사『천일야화』의 셰에라자드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타이포그래피 이야기 『아라비안 나이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천일야화』는 페르시아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이다. 셰에라자드는 샤푸리야르왕에게 1000일 밤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의 세 지은이 원유홍, 서승연, 송명민이 이 책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에서 풀어내는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이야기도 마치 셰에라자드의 1000가지 이야기처럼 재미있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짜여 있다.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는 학생을 포함하여 독자들은 이 책 한 권을 읽으면서 국내외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기초적인 글자의 각 부위와 용어, 그리드를 비롯한 구조와 레이아웃 등 기초적인 편집 디자인 지식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의 개정이 이루어졌을 만큼 여전히 타이포그래피 교육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는 다소 오래된 사례와 도판, 다이어그램 등을 교체하고 다시 한 번 2019년 현 시점의 독자들에게 타이포그래피의 전반을 소개한다. 인류 최초의 문자부터 현대 타이포그래피 실습까지 총 7장으로 구성된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 이 책은 총 일곱 개의 장과 두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타이포그래피 역사」 는 인류 최초의 문자와 글자 디자인, 그리고 그 과정을 설명한다. 2장 「타이포그래피 기초」와 3장 「타이포그래피 구조와 시스템」은 각 낱자의 구조와 이름부터 서체들의 집단인 가족, 그리고 한 글자를 넘어 한 문장과 문단, 전체 페이지 구성까지 설명하는 편집 디자인의 기초까지 서술되어 있다. 4장 「타이포그래피 구문법」은 타이포그래피의 형질과 공간 이용, 색 등을 설명하고 5장 「타이포그래피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그렇게 구성된 타이포그래피가 텍스트로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배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달라진 타이포그래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6장 「현대 타이포그래피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그러한 뉴미디어에 대해 더욱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미 변화를 시작한 타이포그래피의 모습을 보여준다. 7장 「타이포그래피 실습」은 세 명의 지은이와 여러 학교의 학생 또는 현업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타이포그래피로써 각자의 작품을 만든 실제 사례를 담았다. 로만 알파벳은 물론 한글의 만듦새까지 상세히 설명하는 국내 타이포그래피 학습서 타이포그래피 도서 시장이 그리 넓지 않은 와중에, 한글 타이포그래피 책은 더욱 찾아보기 힘들다.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는 그런 점에서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지은이들은 로만 알파벳의 타이포그래피를 있는 그대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 우리글의 타이포그래피 실정에 맞도록 텍스트와 자료들을 되도록 한글로 풀었다. 현업에서는 '아이(eye)' '이어(ear)' '스파인(spine)' '테일(tail)' 등 영어를 음차한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일반적 용어와 함께 '눈' '귀' '등뼈' '꼬리'도 함께 표기하여 한글 타이포그래피에서는 되도록 우리말 용어를 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로만 알파벳 타입의 역사 연표를 부록으로 추가해 독자들이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디자이너가 타이포그래피를 이해하는 데 가장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의 차이에 대한 혼동이다. 타입은 단지 타이포그래피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가공하지 않은 원자재일 뿐이지만, 타이포그래피는 아니다. 식탁에 놓인 오이나 당근 또는 고깃덩어리를 날것으로 먹고자 한다면 억지로 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요리를 먹는 것이 아니다. 조리된 음식과 원자재가 명백하게 다른 것처럼 타입과 타이포그래피는 그렇게 다르다. 하나의 훌륭한 요리(타이포그래피)가 만들어지려면 주방장(디자이너)이 신선한 음식 재료(타입)를 잘 다듬고(타이포그래피 속성), 가공(레이아웃)하고, 양념(색이나 도형)하고, 열기구(입출력 컴퓨터 장비)로 요리(인쇄)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이야기를 시작하며 -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에서 타이포그래피는 인쇄술과 더불어 발전했다. 왜냐하면 타이포그래피 표현의 한계는 주로 인쇄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이포그래피는 인쇄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가운데 심미성과 커뮤니케이션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꾸준한 도전 의식을 요구한다.「1장 타이포그래피의 역사 - 수동 주조 활자」에서
어린이 화재 안전 :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문공사 / 김미경 글, 서혜진 그림 /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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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취미,실용
김미경 글, 서혜진 그림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이것만은 지켜 주세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은 아이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주기 위해 구성된 책입니다. 우선 해마나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고를 장소별로 나누어 9가지 유형으로 구성하고, 자동차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어린이 안전사고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1. 주방 2. 거실 3. 욕실 4. 유치원 5. 불이 났을 때 이렇게 피해요! 6. 편리하지만 위험해요!(전기vs가스) 7. 산불 8. 전철 9. 119는 내 친구 10. 놀이로 배우는 불조심■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지킬까? 우리 아이들은 잠시만 눈을 떼도 다치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입니다. 부모님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세우거나 안전 교육은 하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만 조심하라고 다그칠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 그 전에 부모가 먼저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하려고 해도 정확한 지식을 몰라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위험한 행동에 대해 세세히 짚어 주어 부모들에게는 좋은 교육서가, 아이들에게는 안전의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따라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 우리 아이에게 안전지대가 없다? 아이들이 라이터나 촛불로 장난을 치고, 뜨겁게 달구어진 다리미를 만지고, 젖은 손으로 전선을 만지는 등 우리는 일상에서 아슬아슬한 장면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무엇이 위험한 행동인지, 그로 인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위험한 상황을 그림으로 보여 주고, 위험 상황에 대해 단순히 ‘안 돼!’, ‘위험해!’가 아니라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스스로 깨쳐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전 교육은 어릴 적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사고의 위험과 안전한 행동을 가르쳐 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놀이로 배우는 불조심! 책 뒷부분에 있는 페이지는 본문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만든 놀이판입니다. 화재 안전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바른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자동차 모양의 놀이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설득의 심리학 1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21세기북스 / 로버트 치알디니 (지은이), 황혜숙, 임상훈 (옮긴이)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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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로버트 치알디니 (지은이), 황혜숙, 임상훈 (옮긴이)
세계적으로 ‘설득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베스트셀러 『설득의 심리학』이 전 세계 5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국내 출간 이후 11년간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설득의 심리학』의 이번 개정 증보판은 시대의 흐름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내용들을 대거 추가됐다. 또 국내 팬들을 향한 로버트 치알디니의 애정이 담긴 인사말과 함께 설득과 승낙, 입장 변화와 관련된 연구와 심리학적 접근 방식의 발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설득에 관한 연구는 『설득의 심리학』 출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설득이라는 키워드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며, 연구 자료와 심리학적 접근 방식도 광범위해지고 더욱 다양해졌다. 또 대중문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들이 생겨나며, 설득의 전략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다양한 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비교문화적인 사회연구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설득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 부당하고 불공평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설득의 무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곧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힌트의 실마리를 잡게 될 것이다. 이 책은 7가지 설득의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원칙이 사회에서 담당하는 기능과 설득의 달인들이 상대방에게 구매나 기부, 허락, 투표, 동의 등을 요청할 때 그 원칙들을 능숙하게 적용해 엄청난 힘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각 원칙이 사람들로부터 확실하게 무의식적인 복종을 이끌어내는 능력, 즉 뭔가 깊이 사고해보기 전에 먼저 긍정적으로 응답하게 만드는 능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들여다보라.PART 1 설득의 무기 누르면, 작동한다 의사결정의 지름길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주짓수의 기술 PART 2 상호성 원칙 상호성의 작동 방식 상호성의 압도적인 위력 | 정치가의 착각 또는 은폐 | 공짜 샘플은 없다 | 고객 맞춤화를 통한 개인화 | 원치 않는 호의도 갚아야 한다 | 상호성 원칙은 불공평한 교환을 일으킨다 상호 양보 ‘거절 후 양보’ 전략 | 워터게이트 사건의 미스터리 | ‘거절 후 양보’ 전략의 효과와 부작용 | 헌혈 장기 약정 | 기분 좋은 부작용 상호성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호의와 설득 전략을 구분하라 | 상대의 실체를 파악하라 PART 3 호감 원칙 이익을 위한 호감 설득하고 싶다면 친구가 되어라 누군가를 좋아하는 이유 신체적 매력 | 유사성 | 칭찬 | 반복적인 접촉과 협력 | 조건화와 연상작용 | 긍정적 관계는 과시하고, 부정적 관계는 은폐한다 호감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PART 4 사회적 증거 원칙 인기가 높을수록 더 인기가 높아진다 95퍼센트의 따라쟁이들 | 예언 실패, 그 후 사회적 증거의 최적화 조건 불확실성: 확신이 없으면 주변에서 답을 찾는다 | 과학적 접근 |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방법 | 많은 수: 바람잡이 사업이 번창하는 이유 | ‘많은 수’가 효과가 있는 이유 | 유사성: 또래 설득 | 자살 보도의 베르테르 효과 | 고립된 집단 속 사회적 증거 원칙 잘못된 목표 설정이 가져온 부작용 미래의 사회적 증거 사회적 증거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잘못된 정보는 차단하라 | 잠깐 멈춰 주변을 돌아보라 PART 5 권위 원칙 권위의 위력 맹목적 복종의 매력과 위험 내용보다 암시 직함 | 복장 | 장식 신뢰할 수 있는 권위 전문지식 | 신뢰성 권위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진정한 자격에 초점을 맞춰라 | 교활한 진실에 주의하라 PART 6 희소성 원칙 부족은 최선, 손실은 최악 한정판매 | 시간제한 자유의 침해에 대한 심리적 반발 미운 두 살과 십 대의 심리적 반발 | 욕망의 합리화 | 검열의 작용과 반작용 | 반발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희소성 원칙을 위한 최적의 조건 가진 것을 빼앗겼을 때 더 큰 결핍을 느낀다 | 희소 자원을 둘러싼 어리석은 경쟁 | 나만의 독특함을 과시하는 차별화 전략 희소성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PART 7 일관성 원칙 일관성에 대한 욕구 고민할 필요 없는 편리한 선택 | 자기 기만의 요새 | 완구회사의 교묘한 마케팅 전략 일관성의 열쇠는 ‘입장 정립’ ‘한 발 들이밀기’ 전략 | 효과적인 입장 정립의 필요조건 | 문서작성의 마법 | 공개적인 입장 표명 | 수고스러운 입장 정립의 효과 | 자발적 선택과 내적 책임감 | ‘낮은 공 던지기’ 전략 ‘낮은 공’ 전략의 바람직한 사용법 일관성을 위한 신호 보내기 일관성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배 속이 불편한 느낌에 반응하라 | 마음속 깊은 곳의 느낌을 포착하라 | 일관성 원칙에 취약한 사람들 PART 8 연대감 원칙 ‘우리’라는 관계 연대감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 | 연대감은 진실보다 강력하다 | 팀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다 | 연대감과 인간관계 같은 집단에 속해 있다는 느낌 친족 | 장소 함께 행동한다는 것 비슷함에서 호감으로 | 공동의 경험이 가져온 자기희생 | 태초에 음악이 있었다 | 논리적 접근 vs. 감정적 접근 | 반복적인 상호 교환 | 함께 고통 겪기 | 공동 창작 | 충고 요청이야말로 좋은 충고이다 더 큰 화합을 위한 연대감 ‘더 큰 우리’를 위한 행동들 연대감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방어 전략 PART 9 순식간에 설득하라 원시적 자동판단 현대적 자동판단 의사결정의 지름길이여, 영원하라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초판 출간 이후 37년 동안 44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한 ‘비즈니스의 고전’ 변화를 읽고 마음을 끌어당기는 우리 시대 최고의 자기계발서 『설득의 심리학』이 20주년 완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세계적으로 ‘설득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베스트셀러 『설득의 심리학』이 전 세계 5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국내 출간 이후 11년간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설득의 심리학』의 이번 개정 증보판은 시대의 흐름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내용들을 대거 추가됐다. 또 국내 팬들을 향한 로버트 치알디니의 애정이 담긴 인사말과 함께 설득과 승낙, 입장 변화와 관련된 연구와 심리학적 접근 방식의 발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설득에 관한 연구는 『설득의 심리학』 출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설득이라는 키워드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며, 연구 자료와 심리학적 접근 방식도 광범위해지고 더욱 다양해졌다. 또 대중문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들이 생겨나며, 설득의 전략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다양한 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비교문화적인 사회연구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설득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 부당하고 불공평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설득의 무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곧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힌트의 실마리를 잡게 될 것이다. 이 책은 7가지 설득의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원칙이 사회에서 담당하는 기능과 설득의 달인들이 상대방에게 구매나 기부, 허락, 투표, 동의 등을 요청할 때 그 원칙들을 능숙하게 적용해 엄청난 힘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각 원칙이 사람들로부터 확실하게 무의식적인 복종을 이끌어내는 능력, 즉 뭔가 깊이 사고해보기 전에 먼저 긍정적으로 응답하게 만드는 능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들여다보라.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전 세계 500만 부 판매, 세계적인 초대형 베스트셀러 『설득의 심리학』 2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세계적으로 '설득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개정 증보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초판 출간 이후 37년 동안 전 세계에서 500만 부 이상 팔린 인기 작품으로, 44개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설득에 관한 연구는 『설득의 심리학』 출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설득이라는 키워드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며, 연구 자료와 심리학적 접근 방식도 광범위해지고 더욱 다양해졌다. 또 대중문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들이 생겨나며, 설득의 전략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다양한 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비교문화적인 사회연구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설득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 부당하고 불공평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설득의 무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곧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힌트의 실마리를 잡게 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 증보판에서는 설득 동기에 따라 알맞은 원칙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원칙의 순서를 재배치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연구를 토대로 원하는 설득 목적에 따라 재구성한 것이다. 상호 간의 긍정적인 관계 쌓기가 중요할 때 상호성, 호감, 연대감 원칙을, 불확실성 줄이기에는 사회적 증거와 권위 원칙, 행동 자극에는 일관성과 희소성 원칙을 적용하는 등 가장 효과적인 설득의 도구를 확인하는 데 적합한 구성으로 재배치하였다. 또 독자들이 직접 보내준 ‘독자 편지’들도 업데이트했을 뿐 아니라, 일상적인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설득의 역할에 관해 보도한 기사들을 수록하여, 비단 실험실에서만 연구한 내용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설득의 작동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얼마나 쉽게 설득당하고, 어처구니없이 속아 넘어가고,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개정 증보판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보편적인 사회적 설득의 원칙인 ‘연대감’이 추가되었다. 설득의 달인들은 대부분 ‘우리’라는 관계 속에서 단단한 기반을 형성한다. 같은 집단에 속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예스’를 더 쉽게 이끌어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우리’를 정의하면 자신을 공유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인종, 민족, 국가, 가족, 정치 및 종교 집단뿐 아니라 작게는 좋아하는 스포츠팀 팬끼리도 연대감도 여기에 속한다. 새롭게 추가된 장을 통해 개인화되고, 분열되는 사회에서 '우리'라고 감정을 낳는 연대감의 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관계 속에서 설득이 어떻게 작동하고 오류를 낳는지 면밀히 확인해볼 수 있다. 새 단장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돌아온 『설득의 심리학』은 기존 독자들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왜 쉽게 승낙하고 뒤늦게야 후회하는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상대의 마음부터 사로잡아라! 상대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술술 풀리게 하는 설득의 힘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그리고 설득심리학에 관한 저자의 연구 열정이 드러나는 책 이 책의 시작은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가 생각지도 않았던 잡지를 정기 구독한다거나 턱없이 비싼 옷을 선뜻 사버리고 나서 후회하며 살아온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 현장감 넘치는 사례가 많은 것도 그의 다양한 이력과 연관되어 있다. 그는 대학에서의 실험적인 연구실에서 벗어나 세일즈맨, 기금 모금원, 광고업자 등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에 생계가 달린 설득 전문가들의 세계로 직접 뛰어들기도 했다. 때문에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은 낙오될 수밖에 없고, 설득 전문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설득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 책은 7가지 설득의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원칙이 사회에서 담당하는 기능과 설득의 달인들이 상대방에게 구매나 기부, 허락, 투표, 동의 등을 요청할 때 그 원칙들을 능숙하게 적용해 엄청난 힘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각 원칙이 사람들로부터 확실하게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복종을 얻어내는 능력, 즉 뭔가 깊이 사고해보기 전에 먼저 ‘네’라고 응답하게 만드는 능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들여다본다. 사람은 평생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간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시작되고 완성되고 끝이 난다. 아무런 목적 없는 만남이 있는가 하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만남도 있다. 그중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누군가를 만나 협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의 요구에 쉽게 응해서는 안 된다. 설득의 달인들은 상대로부터 ‘네’라는 응답을 끌어내기 위해 수천 가지의 기술을 동원한다. 그 모든 기술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7가지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설득의 원칙들만 꿰차고 있어도 직장생활이나 중요한 협상 과정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말하고 행동하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사회적 만남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데, 성공 확률은 눈부실 정도다. 그런 성공의 비밀은 자신의 요청을 구조화하는 방법 그리고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설득의 무기를 파악해 활용하는 방법에 있다. 어쩌면 강력한 심리 원칙을 끌어들여 우리의 자동화된 행동을 유도하는 기록 장치를 작동시킬 적절한 단어 하나만 찾아내면 되는 일인지도 모른다. 심리 원칙에 따라 자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인간의 성향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방법은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한테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ART 1 설득의 무기 물론 우리가 항상 다른 사람의 행동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장단점을 일일이 따져봐야 하는 중요한 상황일 때나 자신의 전문 분야 등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상당히 광범위한 상황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가장 유효한 정보로 사용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고의로 정보를 조작해 믿을 수 없게 해놓았다면 우리도 반격할 준비를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상황이 닥치면 기분 나쁜 수준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복잡한 현대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나의 마지막 보루까지 악용해 나를 궁지로 몰아넣었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반격을 가하는 것이 정당하다. 내 생각에 공감한다면 당신도 반격을 가하라.- PART 4 사회적 증거 원칙 밀그램이 지적했듯이 권위자의 명령에 따르면 실제로 유익한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나 교사처럼) 우리보다 더 똑똑한 권위자를 따르는 것이 확실히 유익하다. 그들이 더 지혜롭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상벌을 줄 수 있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권위자가 고용주나 판사, 정부 지도자 등으로 대체되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이런 권위자들을 따르는 것이 유익하다. 권위자들은 사회적 지위 덕분에 더 많은 정보와 힘을 갖고 있으므로 그들의 요구에 따르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런데 권위자에게 복종하는 것을 너무 당연시하다 보면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명령에도 그대로 따르는 사태가 벌어진다.- PART 5 권위 원칙
70이 되어 든 생각들
아사히출판 / 임철완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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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20만 부 기념 블랙에디션)
다산북스 / 롭 무어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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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무어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수많은 젊은 부자가 선택한 『레버리지』의 20만 부 돌파 블랙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라이프해커 자청,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강력 추천한 이 책은 2017년 국내 출간 이후 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경제경영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아직까지 『레버리지』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읽고 활용해야 할까?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추천의 글 책을 시작하며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누군가 부를 얻으면 누군가는 부를 잃는다 부의 이동 경로 책을 마치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레버리지』 20만 부 돌파 블랙 에디션 ★ ★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 BBC 라디오 선정 최고의 책 ★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수많은 젊은 부자가 선택한 『레버리지』의 20만 부 돌파 블랙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라이프해커 자청,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강력 추천한 이 책은 2017년 국내 출간 이후 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경제경영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아직까지 『레버리지』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읽고 활용해야 할까?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타인의 시간과 재능과 노력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들 평범한 회사원인 봅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고액 연봉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근무 시간에 이베이나 페이스북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소문이 퍼졌다. 회사는 봅을 조사했고, 그 결과 그가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봅은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아웃소싱 업체에 업무를 의뢰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다. 실제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처리한 업무는 수준급이었다.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해고되었다. 봅의 사례는 기존의 관습적인 고용 형태와 업무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러나 당신이 봅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사회는 당신을 나태하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3~5년마다 승진을 하고, 연봉이 3000만 원 인상되는 데 30년이 걸리고, 인플레이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급여를 받기 위해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의 기쁨을 뒤로 미루고 있다면, 과연 비난은 온당한 것일까. 『레버리지』는 이러한 사회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지 않고,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 기술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 낭비를 배제하여 높은 수준의 성취를 얻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당신은 포식자 아니면 먹잇감이다. 고용자 아니면 노동자, 노예 아니면 주인, 리더 아니면 추종자다. 각 개인은 다른 개인을 섬긴다.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들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는 우리에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돈을 쓸어 담는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행복과 자유를 삶의 끝자락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고, 오랜 시간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균형이란 말인가. 그것은 그저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에 불과하다. 당신의 자녀가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스스로 그런 삶을 받아들이는가. 이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손바닥 만한 기기 하나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시대다. 아이디어만으로 무료로 브랜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고, 직원, 상품, 비용, 서버가 없어도 상점을 개설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만약 당신이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삶에 충분히 만족한다면 이 책은 그저 흥미 삼아 읽고 다시 일하는 삶으로 복귀하면 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과 자유를 삶의 뒤편으로 미루지 않고,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레버리지』를 시작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타인의 돈과 시간을 활용하지 않으면, 역으로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시간당 급여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선택해야 한다. 레버리지 할 것인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사회가 말하는 성공의 기본 법칙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희생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고,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까지 깨어 있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당신은 결국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한 삶과 시간적인 자유를 원한다면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성공의 법칙이 근거 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책을 시작하며_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움직인다면,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당신은 먹이 사슬 밑바닥에서 가장 적은 돈을 벌며 가장 많은 일을 한다. 자유와 통제력을 가장 적게 누린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1장_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많은 사람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또 다른 기만적인 개념은 ‘일과 삶의 균형’이다. 행복과 자유로운 시간을 삶의 마지막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이 연기한 삶은 끝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당신은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그것은 균형이 아니라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이다. 자신의 시간을 통제하고, 자신이 통제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규칙을 파괴한다. 그들은 더 나은 방식을 알고 있다. <1장_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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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북스 / 노진준 (지은이)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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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준 (지은이)
예배에 대한 이론적이고 현학적인 의미를 탐구하기보다는, 설교자로서, 목회자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성도로서 예배에 대해 묵상한다. 저자는 오랜 세월 설교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예배에 임해 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목회자로서 공동체의 예배가 더욱 진실해지기를 고민하고, 한 사람의 성도로서 자신의 예배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배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와 본질뿐 아니라 찬양과 기도, 예배 준비, 예배 순서에 대한 고민 등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요소와 태도를 다시금 묵상한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예배에 대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고민과 성찰을 하는 저자의 글에 공감하면서도 자신의 예배를 다시금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은혜 입은 모든 자가 마땅히 머물러야 할 진정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초청한다.서문_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사랑, 예배해야 할 이유 예배자들의 나르시시즘 수직적 예배, 수평적 예배 불신자에게 편안한 예배 환경을 넘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까? 예배가 의무인가요? “달라서 미안합니다” 예배를 보다, 예배를 구경하다 그 어느 것도 막을 수 없는 예배의 열망 매 주일 예배의 소중함 함께함은 특권입니다 불편함이 호기심을 이긴다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 다다이즘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생일을 축하해요!” 참회의 기도 헌금과 헌신 “주시옵소서” 예배 순서를 바꾼다면? 깔끔한 예배 진행 예배 여행 설교의 유혹 목사가 아니라 주님입니다 칭찬과 정당한 반응 하나님과 어떤 사이입니까? 영양실조와 영적 거식증 멈추지 말고 계속하라 예배에서 누릴 최고의 기쁨 지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배의 본질 “힘 빼!” 설교와 찬송의 목적 숨은 하나님 찾기 예배와 쉼 예배 전 10분 예배자의 가치 내일이 아닌 지금! 하나님을 향한 굶주림은혜 입은 모든 자가 마땅히 머물러야 할 자리, 예배 그 예배의 자리를 생각하는 한 설교자의 묵상과 고백을 읽다 다시, 예배를 생각하다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예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교회 차원에서 코로나19는 한국 교회로 하여금 예배의 의미와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모이는 것에 힘쓰라고 말하는 교회가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예배의 시공간적 의미와 예배의 본질, 예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예배를 성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성도 개인 차원에서는 신앙생활을 오래 해온 신자도 매주 예배를 반복하는 동안 때로 타성에 젖기도 하고 냉랭한 마음으로 자리만 지키는 시기를 겪으면서 자신의 예배를 돌아보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들여다보게 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습관처럼 각자의 시간에 깊숙이 물들어 버린 예배이지만, 어쩌면 그러하기에 우리는 자신의 예배와 공동체의 예배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예배의 자리를 찾지 못한 한 설교자의 고백이 우리를 참된 예배의 자리로 이끌다 이 책은 예배에 대한 이론적이고 현학적인 의미를 탐구하기보다는, 설교자로서, 목회자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성도로서 예배에 대해 묵상한다. 저자는 오랜 세월 설교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예배에 임해 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목회자로서 공동체의 예배가 더욱 진실해지기를 고민하고, 한 사람의 성도로서 자신의 예배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배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와 본질뿐 아니라 찬양과 기도, 예배 준비, 예배 순서에 대한 고민 등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요소와 태도를 다시금 묵상한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예배에 대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고민과 성찰을 하는 저자의 글에 공감하면서도 자신의 예배를 다시금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은혜 입은 모든 자가 마땅히 머물러야 할 진정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초청한다. “주어진 세상적 현실과 인간의 죄성을 생각할 때 제가 정의하는 참된 예배는 단순히 뜨겁고 감동적인 찬양과 훌륭하게 주해하여 전달된 설교가 아니라 ‘내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을 진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는 동안 저는 교인과 제가 예배 끝에 ‘은혜받았습니다. 찬양이 좋았습니다. 저를 위한 설교였습니다’라는 말보다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진실한 고백을 할 수 있을 때만 참된 예배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 주일 실패했습니다.이 책은 제가 목회하는 동안 주일 예배를 시작하면서 교인들을 예배로 청할 때 전한 멘트와 예화를 모은 것입니다. 매 주일 예배를 인도하면서 저 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고백하는 공동체적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명을 교회가 잘 감당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_서문에서
이상하게 쉬운 주식
이상미디어 / 이상우 (지은이)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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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지은이)
주식과 관련된 필수 용어 설명을 수록하여 초보자도 걱정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실전 매매 사례와 주식 고수의 꿀팁 및 절대매매 TIP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직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주식 이론 강의를 QR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평생 하는 투자, 이제는 ‘성공’의 길을 찾을 때 PART 1. 주식은 무엇인가? 주식 공부는 왜 중요한가? Chapter 1. 주식이란 무엇인가? Chapter 2. 주식 공부 왜 해야 하나요? Chapter 3. 주식은 투기 아닌가요? 이것만은 꼭 ! 투자에 앞서 초보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PART 2.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Chapter 1. 눈에 보이지 않는 주식시장, 어디에 있는걸까? Chapter 2.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 코스피, 코스닥… 무엇이 다른걸까? Chapter 3.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누구일까? 이것만은 꼭 ! 시장 상황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판단할까? PART 3.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투자를 하는 방법 Chapter 1. 내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자 Chapter 2. 내 성향에 맞는 투자 방법 이것만은 꼭 ! 투자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PART 4.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Chapter 1. 경제가 성장하면 주가도 오를까? Chapter 2. 경기순환을 알면 주가가 보인다? Chapter 3. 경기종합지수는 주가와 동행할까? Chapter 4.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린다? Chapter 5. 환율이 떨어지면 주식을 사야 하나요? Chapter 6. 통화량과 주가의 관계 Chapter 7. 인플레이션과 주가의 관계 Chapter 8. 채권은 주식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것만은 꼭 ! 증자는 무엇인가? 감자는?? PART 5. 주식은 어떻게 매매할까? Chapter 1. 증권사를 고르고 계좌를 개설해보자! Chapter 2. HTS와 MTS에 대해서 알아보자! Chapter 3. 커피값으로 주식 직접 매수, 매도해보기 Chapter 4.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좌관리의 중요성 이것만은 꼭 ! 해외주식이 뜨고 있다! 이것만은 꼭 ! ETF를 활용하자 PART 6.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종목 분석 방법 Chapter 1.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Chapter 2. 기본적 분석으로 종목 고르기 Chapter 3. 재무제표에 대해서 알아보자 Chapter 4. 대표적인 기본적 분석 지표 Chapter 5. 내가 고른 종목, 얼마나 위험한지, 가치는 얼마일지 알아보자 Chapter 6. 투자하기 좋은 기업! 재무제표만 보면 알 수 있을까? 이것만은 꼭 ! 사업보고서에서 재무제표만 보면 된다고요??? PART 7. 주식은 타이밍!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 타이밍 잡기 Chapter 1. 기술적 분석에 대해 알아보기 Chapter 2. 캔들은 기술적 분석의 기본 Chapter 3. 캔들로 주가 흐름 예측하기 Chapter 4. 추세선으로 매매 타이밍 잡기 Chapter 5. 이동평균선으로 매매 타이밍 잡기 Chapter 6. 패턴분석으로 매매 타이밍 잡기 Chapter 7. 거래량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 타이밍을 잡자 Chapter 8. 보조지표 이렇게 활용하자 이것만은 꼭 ! 기술적 분석을 도와주는 HTS 도구들!! PART 8. 주식 초보자가 명심해야 할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 Chapter 1. 초보자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Chapter 2. 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 Chapter 3. 꾸준한 공부만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이것만은 꼭 ! 고수들은 투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부록. 개선 이상우 전문가가 만든 320 17년의 차트 설정 노하우 집대성부자는 되고 싶은데 주식은 모르겠다? 주식 초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주식투자서!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편리해진 투자 환경 탓으로 사전 지식 없이 무작정 주식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매우 많다. 많이 안다 해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내공은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17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얻은 투자 노하우와 숨겨왔던 자신만의 투자기법들을 《이상투자그룹》 동료 전문가들과 함께 집대성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인 이 책은 왕초보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실전 매매 팁까지 함께 수록하였기 때문에 모든 투자자가 반드시 한번은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식과 관련된 필수 용어 설명을 수록하여 초보자도 걱정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실전 매매 사례와 주식 고수의 꿀팁 및 절대매매 TIP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직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주식 이론 강의를 QR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본 도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동영상 강의는 3월에 오픈 예정인 이상스쿨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개미의 선구자! 개선 이상우의 인생을 건 주식투자서 시중에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과시적인 책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정작 그런 종류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친절합니다. 매우 추상적인 말들을 나열하거나, 개별적 사례를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설명하는 식이죠. 주식투자에 관련된 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의 제목과 내용 소개를 보면 돈을 벌고 싶은 대중의 욕망을 자극하며, 이 책 한 권이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런 책을 통해 주식투자에 성공했을까요? 정말 책 한 권이면 투자 고수가 될 수 있고 높은 수익을 장담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 주식투자에도 정도(正道)가 있는 법입니다. 기초체력 없이 격한 운동을 하면 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의 준비 없이, 남의 말만 믿은 채, 자신에 대한 확신과 성찰 없이 주식투자에 뛰어들면 성공적인 투자와는 더욱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한 것이지요.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 투자를 위해서 주식을 공부하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공부라고 하니 벌써 막막하신가요? 이 책에서 말씀드리는 공부는 그저 개념을 익히고 어려운 용어를 외우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에 방해되거나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진짜 성공 투자를 위한 제대로 된 공부의 길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평생 투자의 시대에 한번은 ‘진짜 공부’를 이 책과 함께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초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주식투자서! 『이상하게 쉬운 주식』 ★ 고수의 꿀팁! 개미의 선구자! 개선선생이 알려주는 주식 고수만의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고수는 투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실전 매매에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려드립니다. ★ 월가의 격언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자가들이 남긴 격언! 가슴에 새기고 투자의 지침서로 여겨야 할 최고의 명언만 수록했습니다. 반드시 읽고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보세요. ★ 절대매매 TIP! 실전 매매에 적용할 수 있는 매매 팁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의 고수가 알려주는 매매 팁으로 직접 수익을 올려보세요. ★ 필수 용어 설명 주식 초보자도 걱정 없게 만드는 초보자만을 위한 용어설명을 수록했습니다. 굳이 주식 용어 사전을 찾지 않아도 이 책 안에서 모든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QR코드로 강의 시청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습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주식 이론 강의를 QR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시청해 보세요. ★ 이것만은 꼭! 각 파트별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을 별도로 수록했습니다. 제목처럼 이것만은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이니 반드시 읽어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자놀이
휴머니스트 / 공지영 글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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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공지영 글
정리해고는 잔혹한 의자놀이 게임, 1%의 이익을 위해 99%끼리 싸움을 붙이는 게임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대표 작가 중 한 명이자 통권 1,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 그녀가 쓴 생애 첫 르포르타주이다. 잘나가는 소설가 공지영이 왜 쌍용차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내내 울분을 토하면서 글을 써 내려갈 수밖에 없었을까? 작가 공지영은 “또 다른 도가니”인 쌍용차 사태를 알려야 한다는, 더는 이런 죽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마음이 이 글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공지영 작가는 이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고 많은 이들이 공감과 더불어 동참의 의사를 표시했다. 시인, 사진작가, 칼럼니스트 등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출판사 역시 기부를 약속했다. 『의자놀이』는 한 작가의 시대적 양심과 책임에서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재능기부를 통해 세상으로 나왔다. 저자는 77일간의 뜨거운 파업의 순간부터 22번째 죽음까지를 철저한 작가적 양심으로 써내려간다. 2009년 쌍용자동차 2,646명의 해고 발표와 뒤이은 77일간의 옥쇄파업. 파업은 인간사냥과도 같은 경찰의 진압으로 끝나고, 어제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일했던 동료는 의자에서 쫓겨난 자와 의자를 잡은 자 두 편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쫓겨난 자도 남은 자도 모두 살았으되 죽은 자일 뿐, 결국 마지막에 웃는 자는 1%의 그들이었다. 전쟁 같은 의자놀이가 끝나자 쫓겨난 자들의 죽음이 이어졌다. 22명이 유서 한 장 없이 생을 마감했다. 공지영은 쌍용자동차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면서 두 개의 단어 앞에 멈췄다. 의자놀이와 유령. 사람 수보다 적은 의자를 놓고 빙글빙글 돌다 누군가 외치는 구령 소리에 의자를 먼저 차지해야 하는 의자놀이. 정리해고는 노동자들끼리 생존을 걸고 싸우는 잔혹한 의자놀이와 같다. 동료를 밀쳐 엉덩이를 먼저 의자에 붙이지 못하면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니까. 작가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을 따라가는 내내 곳곳에서 의자놀이가 벌어지는 현장을 마주한다. 잔혹한 게임은 끝났으나, 실체를 알 수 없는 유령 같은 자들과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코 남의 일일 수 없는 이 싸움에 시민적 양심으로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 용기 내서 같이 걸어가자고 뜨거운 손을 내민다.머리말 사람이어서, 사람이기 때문에 7분간의 구조 요청 13번째 죽음 그날 이후, 그들은 삶의 끈을 놓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이 사회가 정상일까? 22번째 죽음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음모의 시작, 해고와 기술 이전 회계 조작, 그리고 2,646명에 대한 사형선고 유령처럼 스며든 명단 의자놀이 파업, 그리고 32시간의 첫 충돌 인간의 인간에 대한 환멸 수면가스, 헬기, 그리고 철저한 고립 인간사냥 무법천지, 그리고 학살 죽은 자 vs. 살았으나 서서히 죽는 자 사회가 우리보고 죽으라 한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함께 살자, 함께! 고맙습니다 함께합시다! 쌍용자동차, 그날의 기록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대표 작가 중 한 명이자 통권 1,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 그가 생애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의자놀이≫를 선보인다. 잘나가는 소설가가 왜 쌍용차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내내 울분을 토하면서 글을 써 내려갈 수밖에 없었을까. 작가 공지영은 “또 다른 도가니”인 쌍용차 사태를 알려야 한다는, 더는 이런 죽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마음이 이 글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공지영 작가는 이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고 많은 이들이 공감과 더불어 동참의 의사를 표시했다. 시인, 사진작가, 칼럼니스트 등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출판사 휴머니스트도 나섰다. 그 불씨들이 모여 마침내 쌍용차 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횃불을 이루었다. ≪의자놀이≫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대한민국 출판사상 초유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그렇게 한 작가의 시대적 양심과 책임에서 시작되어 큰 강으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1. 작가 공지영은 왜 ‘쌍용자동차 이야기’를 쓰고자 했는가? - 작가의 시대적 책임과 양심, “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 2011년 2월 26일, 쌍용자동차 13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몰랐거나, 알았어도 그냥 지나쳤을 쌍용차 노동자의 죽음이 이번엔 작은 파장을 일으키며 알려졌다. 10개월 사이 부부가 모두 죽고 졸지에 고아가 된 남매의 이야기는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주었다. 파업과 해고는 뉴스 한 자락에 늘 있어 왔는데, 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일까? 작가는 이 죽음을 접하고, 그 후 이어진 죽음의 행렬을 보면서 이제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또 다른 도가니”라고 규정하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이 사건을 알리는 것이 작가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작가 공지영이 쌍용자동차 77일간의 뜨거운 파업의 순간부터 22번째 죽음까지를 작가적 양심으로 써내려간 첫 르포르타주다. 잔혹한 게임은 끝났으나, 실체를 알 수 없는 유령 같은 자들과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코 남의 일일 수 없는 이 싸움에 시민적 양심으로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 용기 내서 같이 걸어가자고 뜨거운 손을 내민다. 2. 작가와 출판사, 시민들이 함께 나선 대한민국 출판사상 초유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연대로 우리 시대의 문제를 풀어보자 사회문제는 언제나 있었다. 해결한 것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시민의식도 크게 성장해 부조리한 일에는 함께 촛불을 들었고, 억압하는 권력자에게 적극적으로 저항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민의 힘은 미약했고 더 용기 있게 앞선 사람들은 남다른 고통을 당했다. 용산 참사, 한진중공업 사건, 쌍용차 사건 등. 그렇다면 반복됐던 우리 시대의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여 풀 수는 없을까. 이번 쌍용차 르포르타주 ≪의자놀이≫는 그런 마음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쌍용자동차 문제가 단순히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 작가 공지영, 출판사 휴머니스트, 의학박사 정혜신과 심리치유센터 ‘와락’, 칼럼니스트 하종강, 우희종, 조희연, 시인 송경동, 정호승, 변호사 김태욱, 여러 매체의 기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신의 재능을 내놓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인세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참여한 모든 이들과 출판사가 전액을 기부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하지만 이 책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우리는 이제 독자 여러분께도 함께하자고 손을 내민다. 이 책의 인세, 판매 수익금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에게 전해진다. 책 한 권을 사면 독자 여러분도 4,000원가량을 이들에게 전하는 셈이 된다. 제2, 3의 의자놀이를 막고 권력을 가진 이가 비상식적인 일을 자행하지 못하도록 시민 권력이 감시의 눈을 빛내야 할 때다. 다시는 그들이 제멋대로 잔혹한 ‘의자놀이’를 기획하지 못하도록. 3. 소설보다 더 가슴 아픈 그날의 기록들 -파편으로 흩어진 22개의 죽음, 전염병처럼 번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들 유령처럼 스며든 정리해고 명단, 거기에 속한 이들은 발버둥 칠 수밖에 없었다. 기준도 상식도 없는 일방적인 해고에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가 절실하게 물으며 몸부림치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몰아세울 수 있을까. 77일간의 파업은 이들에게 인간에 대한 환멸과 소통할 곳 없는 고립감을 가슴 깊이 느끼게 했다. 그리고 죽음의 행렬은 시작되었다. 그중에는 해고 노동자도 있었고, 해고당하지 않은 노동자도 있었고, 해고 노동자의 가족도 있었다. 해고의 영향은 불행히도 당사자에게만 머물지 않고 전염병처럼 퍼져나갔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심리치유센터 ‘와락’의 정혜신 박사는 쌍용차 노동자의 경우, 정신과 의사를 하며 접한 최악의 사례이며, 이는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후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과 비슷하며 그냥 놓아둘 수 없는 아주 심각한 상태라고 말한다. 이제 더는 이들이 죽음의 기운에 전염되지 않도록 사회가 나서야 한다. 국가가 나서야 한다. 가해를 한 주체인 국가와 지켜만 보았던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어느 날 자다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제가 자살을 하는 거예요. 그게 꿈인데 제가 우는 거예요, 자면서.” “파업 때, 남편 아는 사람이 자신을 향해 새총을 겨누고 있었대요. 그 생각만 하면, 그 얘기만 하면 자꾸자꾸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아,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우리 애들한테 제가 폭력을 행사합니다. 감정이 앞서면서 가끔씩 그런 게 나타나거든요.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순간순간 통제가 잘 안 됩니다.” 4. 정리해고, 잔혹한 ‘의자놀이’ -1%를 위해 99%끼리 싸움을 붙이는 잔혹한 게임 공지영은 쌍용자동차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면서 두 개의 단어 앞에 멈췄다. 의자놀이와 유령. 사람 수보다 적은 의자를 놓고 빙글빙글 돌다 누군가 외치는 구령 소리에 의자를 먼저 차지해야 하는 의자놀이. 정리해고는 노동자들끼리 생존을 걸고 싸우는 잔혹한 의자놀이와 같다. 동료를 밀쳐 엉덩이를 먼저 의자에 붙이지 못하면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니까. 작가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을 따라가는 내내 곳곳에서 의자놀이가 벌어지는 현장을 마주한다. 자본은 무척이나 악랄하게 그들의 이익을 위해 생명을 건 의자놀이를 수시로 벌인 셈이다. 쌍용자동차는 2005년 중국 상하이차에 매각되었고 기술 유출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정리해고가 단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77일간의 옥쇄파업과 인간사냥과도 같은 경찰의 진압이 있었고, 죽음이 잇달았다. 그 후 2011년 쌍용자동차는 인도 마힌드라사에 다시 매각되었고, 복직 약속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유령 같은 자들과의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 암담한 상황이다. 5. 작가 인터뷰 : 공지영 지난 7월 17일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가 공지영 작가를 만났다. 이날은 오는 8월 6일 공식 출간될 작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의 편집 진행 3차 모임이 있는 자리였다.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의자놀이≫의 공식 출간을 예고하는 인터뷰로 이날의 모임을 시작했다. 그날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다. 드디어 ≪의자놀이≫를 출간한다. ‘작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이 책의 부제이다. 작가 공지영의 천만 독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공지영 작가가 어떤 계기로 쌍용차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가 하는 점일 것 같다. 공지영 열세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마음이 너무 괴로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 여름 이후 연이어 지는 자살. ‘그 억울한 죽음을 위해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때까지 글쓰기는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억울한 죽음의 소식을 접하며 사람들한테 물었다. “도대체 쌍용차 해고자들은 왜 이렇게 죽어가요? 왜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수많은 사람이 죽어 가나요?” 하지만 이 질문에 어느 한 분도 딱히, ‘그건 이것 때문이야’라고 대답을 해줄 수 없었다. 그만큼 굉장히 복잡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런 사건이었다. 그래서 더 알고 싶었다. 조사를 시작하면서 이 사건을 내가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죽어 가는지, 이것이 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 순간부터 나의 글쓰기가 시작된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글쓰기니까, 내가 돈을 낼 수도 있고 밥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걸로 이 사람들을 돕자는 생각을 하다 보니 일이 이렇게 커져서 책이 나오게 되었다. 데뷔작 ≪동트는 새벽≫에서 2009년 ≪도가니≫까지 시대정신과 사회상을 반영한 공 작가의 작품들이 여럿 있기는 하지만 이번 쌍용차 르포르타주는 이전 작품과 다른 특별한 시도이다. 이전의 소설 쓰기와는 달리 힘든 점이 있었다면? 공지영 굉장히 첨예한 사건이고,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웠다. ≪도가니≫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다른 점은 그 두 이야기는 소설이었고, 이것은 현실이라는 것이다. 소설은 전체 구성을 파악하고, 그것에 핵심을 잡으면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허구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르포르타주’라는 이름으로 해야만 했기 때문에 수치, 정황 이런 것에 정확도를 기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서 매이게 되는 게 소설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사실 내가 글을 쓸 때, 그 상황에 맞는 ‘앓이’를 한다. 좋게 말하면 깊은 감정이입이고, 잘못 말하면 빙의 같은 것인데…… 이번 글쓰기는 정말 힘들었다. 거의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극도의 고양 상태, 극도의 각성 상태, 초긴장 상태가 지속되는데 나중에 보니, 그 당시 내가 경험했던 정신 상태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진압당하던, 그 한여름의 마지막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공포를 이겨내고 글을 쓰기 위해 밤에는 가톨릭 방송의 성가를 틀어 놓고, 수도원에서 사온 촛불도 켜놓고 온갖 우스운 짓을 다 해가며 썼다. 죽은 자들과 접속하는 느낌, 등 뒤가 서늘해지는 그런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 당연히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굉장히 힘들었고 오랫동안 남을 고통스러웠던 기억이다. 나중에 모두 극복하고 지금 굉장히 좋아졌지만.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렇다면 ≪의자놀이≫를 집필하기 전에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보다 쌍용차의 현실은 훨씬 더 심각했다는 것 아닌가? 공지영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심각했다. 사실은 처음에는 ‘왜 이렇게 죽을까?’ ‘대한민국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한두 명도 아닌데, 왜 쌍용차만 이럴까?’ 이런 생각이 없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미묘하게 특별히 어려웠고, 특별히 억울했고, 특별히 몰락한 2,646명 거의 가족까지 거의 만 명에 관한 이야기였다. 글을 쓰면서 실체를 파악하고 보니 쌍용자동차 사건에 언론의 반응을 보면, 그 당시 정황에 대해 잘 알려주지 않았거나, 알려는 줬으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게 알려주었다. 그런 것들을 내가 쉽게 풀어서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꼈다. 그리고 쌍용차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이 사건이 굉장히 모던한 문제라는 것이다. 가령, 현대중공업이 파업을 할 때 상대로 삼는 사람이 ‘정몽구’를 비롯한 ‘정씨’ 일가라고 규정지을 수 있고, 한진중공업도 ‘조씨’ 일가라고 규정지을 수 있었지만, 쌍용차는 상대해야 할 실체가 없었다. 마치 유령하고 싸우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BBK 사건’의 실체를 우리가 파악할 수는 없지만 거기에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이 있듯이, 쌍용차도 그런 것이었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대적해야 할 자본의 고유한 성격이고 특성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쌍용차가 더 혼란스러웠고 이 사람들이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 작가가 말했듯이 쌍용차 이야기의 핵심 중 하나인 2,646명의 일방적인 부당해고를 ‘의자놀이’라는 독특한 상징으로 표현했는데,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의자놀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공지영 이 사건의 전모를 파악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두 단어 중 하나가 ‘유령’, 두 번째가 ‘의자놀이’였다. 유령이라는 것은 자본의 실체가 모호해서 허깨비랑 싸우는 것과 같아 싸우는 사람 자체를 미치게 만드는 요소가 있었다. 의자놀이는……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잔인한 독재, 잔인한 힘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아우슈비츠도 그랬고 삼청교육대도 그랬다. 그 독재의 힘을 표현한 것이 어렸을 때 했던 의자놀이다. 의자놀이는 사람 수보다 적게 의자를 가져다 놓고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다 호루라기를 불 때, 의자에 앉는 사람은 살고, 앉지 못한 사람은 탈락하는 놀이다. 이 놀이와 자본의 잔인함이 결합되었을 때 다가오는 그 뉘앙스를 상징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 의자에 앉지 못하는 순간, 그 놀이에 참여한 사람은 상상할 수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죽음에 이르게 되는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또 한편 주목할 것이 ‘공지영 작가’ 하면 대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이면서 천만 부 이상 판매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인데 이번 신작 ≪의자놀이≫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고 했다. 진짜로 전액 기부하는 건가? 공지영 사실 난 원고료를 안주면 일기도 잘 안 써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다. 너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어서 전액 기부가 한 번도 아깝지 않았다. 죽은 사람은 22명이지만 그 주변에서 돌아가신 사람들은 셀 수 없고, 지금도 겪고 있을 죽음의 유혹과 고통에서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우리가 당신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연민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 책이 많이 팔려서 그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고 싶고, 이것이 나아가 다른 해고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 해보는 일인데 생각보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럼 독자들로 이 책을 구입하면 직간접적으로 기부하게 되는 것인데, 실제로 공 작가의 인세 기부 방식이나 대상이 어디인지 공개한다면? 공지영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가져가는 건 하나도 없다는 것. 그리고 이번에 휴머니스트에서 적극 도와주셔서 이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출판사 역시 10만 부까지 전액 기부를 약속하였다. 사실 이 사건을 주도한 여러 사람이 있다. 예를 들면 이명박 정부와 조현오 전 경찰청장, 재판부, 수많은 자본과 회계 기업들……. 사실은 이게 바로 거대한 ‘도가니’라는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열 권 씩 사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면, 관련자들이 조금이나마 반성을 하고 또 지금 출범하는 국회 쌍용차특위가 진상을 규명하여 돌아가신 분들의 억울함을 덜어드리고 살아계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십시일반 도와주셨다. 대한민국 출판계에 이런 일은 처음 있는 것 같다. 이런 의미 있는 일의 첫 작가라는 것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거기에 이름을 올리셔서, 희망이 사라진 대한민국에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커다란 일을 했으면 한다. 부탁드린다.
엑스포지멘터리 레위기 학생용
이엠(EM-Exposi Mentary) / 송병현.임우민 지음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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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EM-Exposi Mentary)
소설,일반
송병현.임우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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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 어록
민족사 / 여천 무비 (지은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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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소설,일반
여천 무비 (지은이)
수타니파타
종합출판범우 / 김운학 (옮긴이) / 2019.11.25
12,000
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김운학 (옮긴이)
대승불교권에서는 소홀히 다루어져 왔으나, 가장 초기의 불교 사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필수불가결한 경전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제자들에 의해서 운문형식으로 구전되어 오다가, 그것이 나중에 팔리어로 정착하여 경전의 모습을 갖추고 로 태어난 것이다. 부처님의 첫 말씀이므로 육성에 가까운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제1편 뱀의 장[蛇] 11 1. 뱀·13 2. 다니야·16 3. 무소의 뿔·19 4. 밭을 가는 바라드바자·25 5. 춘 다·29 6. 파 멸·30 7. 천한 사람·34 8. 자 비·38 9. 설산(雪山)에 거주하는 자·40 10. 아알라바카 야차·45 11. 승 리·48 12. 성 자·50 제2편 조그만 장 53 1. 보 물·55 2. 비린 것·58 3. 부끄러움·61 4. 최상의 복·62 5. 수칠로마 야차·63 6. 이법에 맞는 행동·65 7. 바라문다운 것·67 8. 배[船]·72 9. 어떠한 도덕이 있는가·74 10. 정진(精進)·75 11. 라훌라·75 12. 방기사·77 13. 올바른 편력(遍歷)·80 14. 담미카·83 제3편 커다란 장 89 1. 출가(出家)·91 2. 꾸준한 노력·93 3. 훌륭한 설법·96 4. 순다리카 바라드바자·98 5. 마가·106 6. 사비야·111 7. 세라·122 8. 화살·133 9. 바세타·136 10. 코칼리야·145 11. 나라카·152 12. 두 가지 관찰·159 제4편 시[詩]의 장 175 1. 욕망·177 2. 동굴에 대한 시·178 3. 분노에 대한 시·179 4. 청정에 대한 시·181 5. 가장 우월한 것에 대한 시·182 6. 늙음·184 7. 팃사 메테이야·185 8. 파수라·187 9. 마간디야·189 10. 죽기 전에·192 11. 투쟁·194 12. 계속되는 응답――단편·196 13. 계속되는 응답――장편·199 14. 신속·203 15. 몽둥이를 들고·206 16. 사리푸타·209 제5편 피안에 이르는 길 213 1. 머리말·215 2. 바라문 아지타의 질문·222 3. 바라문 팃사 메테이야의 질문·223 4. 바라문 푼나카의 질문·224 5. 바라문 메타구의 질문·225 6. 바라문 도타카의 질문·228 7. 바라문 우파시바의 질문·229 8. 바라문 난다의 질문·231 9. 바라문 헤마카의 질문·233 10. 바라문 토데야의 질문·234 11. 바라문 캅파의 질문·234 12. 바라문 자투칸닝의 질문·235 13. 바라문 바드라우다의 질문·236 14. 바라문 우다야의 질문·237 15. 바라문 포사라의 질문·238 16. 바라문 모가라자의 질문·239 17. 바라문 핑기야의 질문·240 18. 열여섯 바라문의 질문을 맺는 말·241부처님의 첫말씀을 모아 엮은 최초의 경집 - 불교 고전중의 고전 으로 제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는 경(經), 는 집성함(集)을 의미한다. 이 는 대승불교권에서는 소홀히 다루어져 왔으나, 가장 초기의 불교 사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필수불가결한 경전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제자들에 의해서 운문형식으로 구전되어 오다가, 그것이 나중에 팔리어로 정착하여 경전의 모습을 갖추고 로 태어난 것이다. 부처님의 첫 말씀이므로 육성에 가까운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기본편
한빛비즈 / 강병욱 (지은이)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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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소설,일반
강병욱 (지은이)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주식투자입문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의 2021년 개정판으로, 최신 주식거래제도, 최신 이슈,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의 급변하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투자 환경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서 기초의 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해 알차게 정리했다. 주식투자는 1도 모르는 이 책의 주인공 일광 씨와 같은 초보 독자를 위해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을 선정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매매하는 등의 투자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초지식을 꼼꼼하게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키움증권 HTS ‘영웅문4’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와 매도하는 법(MTS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알려준다.개정3판에 부쳐 머리말 주식투자, 어떻게 공부할까요? ^^제 1 장 기초 이해하기^^ - 일광 씨의 Grow Up | 들어갑시다, 주식입문의 입문 01. 주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돈 버는 지식을 알기 전의 지식 증권과 주식이 다른 건가요? 솔직히, 주식이 뭔가요? 어떤 회사의 주식이든 거래할 수 있나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무엇인가요? 주식 플러스 지식 | 주식회사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02. 주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주식의 종류 주식의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가요? 주주가 되면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나요? 03. 주식은 어디서 어떻게 거래하나요?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 주식거래의 구조 주식시장이 어디에 있는 거죠? 종합주가지수를 왜 보라는 건가요? 주식은 어떻게 거래되나요? 시장관리자가 주식시장의 거래에도 관여하나요? 04. 제가 직접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직접투자, 간접투자 직접투자할까요? 간접투자할까요? 왜 굳이 직접투자를 하나요? 주식 플러스 지식 | 간접투자의 대표적인 상품, 펀드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당신의 자세 ^^제 2 장 매입 준비하기v - 일광 씨의 Grow Up | 당신은 얼마나 위험한 사람입니까? 01. 당신의 투자성향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투자성향 파악하고 금융상품 선택하기 투자성향 체크는 필수 자기진단 투자위험도에 따라 금융상품도 달라집니다 02. 어떤 증권사가 좋을까요? 증권사 선택하고 나의 첫 주식계좌 만들기 증권사에 대한 적절한 상식 수수료의 유혹 주식을 거래하는 4가지 방법 계좌는 어떻게 만들까요? 03. 집에서 주식투자 어떻게 하나요? 홈트레이딩시스템 HTS HTS를 다운받읍시다 주식시세표를 살펴봅시다 04. HTS를 120% 활용하고 싶어요! HTS 최적화, 계좌관리 자신에게 맞는 화면을 만드세요 계좌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주식 플러스 지식 | 하루에 30분 HTS 살펴보기 05. 시간마다 주문이 다르다고요? 주식시장의 시간 구분, 매매원칙, 단일가매매제도 주식시장은 몇 시에 열릴까요? 매매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어요 단일가매매제도를 활용하세요 06. 주식매매 주문, 어떻게 할까요? HTS를 통한 매매주문 주문 필수 용어들이 있습니다 주식 플러스 지식 | 모바일기기에서 주식투자하기 07. 주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나요? 주문방법의 종류 주문방법의 종류를 살펴봅시다 08. 주식을 나눠서 사고팔라고요?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09. 미수매매는 쪽박의 지름길! 미수매매, 신용매매 위험한 주식 계좌잔고, 왜 급변동할까요? -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단단히 새겨 넣을 10가지 ^^제 3 장 시장 파악하기^^ - 일광 씨의 Grow Up | 컴퓨터를 등지고 시장을 바라보세요 01. 시장은 어떻게 분석하나요? 하향식 분석, 상향식 분석 기본적 분석 02. 경제가 성장하면 주가도 오르나요? 경제성장률과 주가 GDP를 보고 경제성장을 알아내는 법 03. 경제지표를 보면 주가가 보이나요? 경제지표와 주가 경기종합지수는 주가와 동행합니다 설문조사도 지표가 됩니다 04. 경기순환을 알면 주가가 보인다고요? 경기순환과 주가 경기국면별 투자자의 전략은 다릅니다 05. 은행예금 VS 주식투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자율과 주가 이자율은 유동성을 포기하는 대가로 받는 프리미엄 주가 등락의 사후보고서 금리 06. 수출이 증가하면 주가도 상승하나요? 무역수지와 주가 무역수지와 주가 07. 환율이 떨어지면 주식을 사라던데요? 환율과 주가 환율과 무역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환율과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주식 플러스 지식 | 무엇이 환율에 영향을 미칠까요? 08. 물가와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물가와 주가 수요견인형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 비용상승형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 인플레이션을 알아보는 물가지수 09. 돈이 많아지면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통화량과 주가 통화량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통화량 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10. 원자재가격과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원자재가격과 주가 원자재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 -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경제뉴스 10가지 ^^제 4 장 종목 선정하기^^ - 일광 씨의 Grow Up | 당신은 이미 모든 것에서 가치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01. 가치투자가 정확히 뭔가요? 가치투자, 저평가 종목 찾기 진정한 가치투자는 장기간 복리수익을 노리는 것 02. 어떤 기업을 골라야 하는 걸까요? 기업의 능력, 주력 상품, 재무제표 기업의 능력을 파악하세요 기업의 주력 상품을 확인하세요 기업의 재무제표는 필수입니다! 03. 포괄손익계산서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포괄손익계산서 영업이익을 꼭 확인하세요 04. 재무상태표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재무상태표 유동자산의 규모를 살펴보세요 비유동자산에서는 감가상각비에 관심을 가지세요 유동부채의 규모를 꼭 확인하세요! 증자 유무를 확인하세요 자본잉여금을 통해 무상증자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05. 현금흐름표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현금흐름표 기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06. 재무비율을 통해 종목을 선정한다고요? 재무비율 유동성비율 안정성비율 수익성비율 활동성비율 성장성비율 07. 경영 성과가 좋은 종목은 어떻게 찾나요? 자기자본이익률 ROE ROE의 함정 08. 이익가치가 높은 종목은 어떻게 찾나요? 주가수익비율 PER PER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PER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PER로 주가를 예측해봅시다 09. 현금흐름이 좋은 종목은 어떻게 찾나요? 이브이에비타 EV / EBITDA EV와 EBITDA의 의미 EV/ EBITDA에도 함정이 있을까요? 10.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은 어떻게 찾나요? 주가순자산비율 PBR PBR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PBR을 이용한 투자전략 11. 매출가치가 높은 종목은 어떻게 찾나요? 주가매출액비율 PSR PSR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PSR을 이용한 투자전략 12. 종목관리를 쉽게 할 수 없을까요? HTS로 종목관리하기 -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원칙 10가지 ^^제 5 장 차트 분석하기^^ - 일광 씨의 Grow Up | 주식은 시간여행입니다 01. 왜 차트를 알아야 하죠? 주가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차트를 통해 시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의 논쟁 기술적 분석은 왜 유용할까요? 02. 봉차트는 무엇인가요? 봉차트, 봉차트의 종류, 봉차트의 구조 양봉과 음봉의 의미 03. 봉차트로 매수세를 안다고요? 매수세를 예고하는 봉차트의 패턴 주가상승을 예고하는 봉 패턴 주가하락을 예고하는 봉 패턴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이루는 봉 패턴 04. 추세선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 추세선으로 매매전략을 세워봅시다 05. 이동평균선으로 주가를 알 수 있다고요?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이란 무엇일까요? 이동평균선으로 매매전략을 세워봅시다 06. 이동평균선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주가 분석방법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주가를 분석해봅시다 07. 매매시점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시점 포착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매매시점을 포착해봅시다 08. 패턴분석으로 매매시점을 찾는다고요? 반전형 패턴, 지속형 패턴 추세가 바뀌는 반전형 패턴 추세를 이어가는 지속형 패턴 09. 그 주식이 얼마나 움직이고 있나요? 거래량으로 세력 분석하기, 역시계곡선 거래량의 움직임으로 주가를 예측합니다 역시계곡선으로 매매전략을 세워봅시다 10. 그 주식을 누가 사고 있나요? 거래주체로 투자가치 분석하기 거래주체로 가치를 분석합니다 11. 보조지표는 매매에 어떻게 적용하나요? 보조지표 활용 추세분석지표 MACD 모멘텀분석지표 변동성지표 시장강도분석지표 12. 파동이론으로 투자시기 예측이 가능한가요? 엘리어트 파동이론 파동의 상승과 하락 13. 다우이론으로 투자시기 예측이 가능한가요? 다우이론 시장의 6가지 국면 -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주식 매수시점을 결정하는 원칙 10가지 ^^제 6 장 고수 따라잡기^^ - 일광 씨의 Grow Up | 진짜 고수가 될 자신이 있나요? 01. 배당투자와 장기투자는 어떻게 하나요? 배당투자, 장기투자 주가와 배당수익률은 반대로 갑니다 장기투자는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요? 02. 파생상품과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파생상품과 주가의 관계 파생상품이 무엇일까요? 선물계약은 어떻게 다를까요? 03. 주가지수선물이 무엇인가요?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선물을 만드는 방법 선물의 특징 04. KOSPI200지수선물은 어떻게 매매되나요? KOSPI200지수선물 매매 KOSPI200지수선물의 매매 05. 주가지수선물과 프로그램매매법을 알려주세요! 주가지수선물과 프로그램매매 차익거래를 이해합시다 프로그램매매를 활용하세요 프로그램매매 규제제도 06. 옵션이란 무엇인가요? 옵션거래, 콜옵션, 풋옵션 권리를 사고파는 옵션거래 살 수 있는 권리, 콜옵션 팔 수 있는 권리, 풋옵션 프리미엄의 구분, 내재가치와 시간가치 옵션의 종류를 살펴봅시다 07. 옵션은 어떻게 거래되나요? 옵션거래 방법 옵션거래의 방법 08. ELW가 무엇인가요? 주식워런트증권 ELW ELW의 특징 ELW 종목 선택 시 주의할 점 09. ETF가 무엇인가요? 상장펀드지수 ETF ETF의 특징 ETF의 장점과 단점 ETF의 종류를 살펴봅시다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주식 매도시점을 결정하는 원칙 10가지 ^^찾아보기 부록^^ 투자자를 위한 핵심산업&주요기업 써머리 : 각 산업의 주요기업 리스트 300기초의 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입문 완벽가이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주식입문서가 2021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코로나 이후 최신 이슈와 최신 사례를 반영한 주식투자입문 베스트셀러 2021년 개정판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주식투자입문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의 2021년 개정판으로, 최신 주식거래제도, 최신 이슈,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의 급변하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투자 환경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서 기초의 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해 알차게 정리했습니다. 주식투자는 1도 모르는 이 책의 주인공 일광 씨와 같은 초보 독자를 위해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을 선정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매매하는 등의 투자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초지식을 꼼꼼하게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키움증권 HTS ‘영웅문4’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와 매도하는 법(MTS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주식투자로 돈 버는 첫걸음 제대로 된 생초보 투자 지침서를 읽어라 주식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초보자라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무작정 주식 용어를 외우고 차트를 분석하는 법을 주입한다고 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스스로 매매타이밍을 알 수 있고, 좋은 주식을 알아볼 수 있으며, 시장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 사도 좋을 테마주라고 해도 시장과 환경은 늘 변할 테니, 스스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하죠. 이 책은 서점의 수많은 입문서들이 간과한 부분들을 초보자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짚어줍니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여기저기 들은 풍문만 있을 뿐, 주식투자가 진짜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초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주식투자 입문서입니다. 초보 투자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울타리이자,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알람을 제공합니다. 주식투자의 원점과 정점을 알려주는 책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에는 완전 생초보인 일광 씨가 나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투자에 대한 비슷한 고민이 있는 친구입니다. 생초보자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동병상련의 이야기입니다. 미처 궁금해 하기도 전에 속 시원한 질문과 해답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 2021년 개정판은 초보자 일광 씨와 함께 주식과 시장, 투자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별책부록으로 각 산업 분야의 유망 투자 기업 300개의 리스트를 정리한 <투자자를 위한 핵심산업&주요기업 써머리>가 수록되어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청강하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다 읽고 난 후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합니다. A부터 Z까지 그저 쉽게, 혹은 되도록 많이 알려주려고만 하는 입문서가 아니라 초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걸어가는 책, 그들의 탄탄한 성장을 돕고 자연스럽게 레벨업 시켜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그냥 슈퍼개미가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책입니다. 단돈 1만 원이라도 소중한 내 돈이 아까워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두려워서 여태도 시작하지 못했던 초보자들이라면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기를 권합니다.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주식투자의 길이 보인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 2021년 개정판은 생초보 주인공 캐릭터를 따라가며 HTS/MTS 사용법 같은 주식 기초지식부터 시장분석, 기업분석, 차트분석까지 세심하게 배워갑니다. 또한 성장 스토리와 퀴즈, 슈퍼개미의 투자원칙 조언으로 진정으로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요한 구성 포인트를 하나씩 소개해드립니다. 1. 초보일수록 기초는 확실하게 다져야 합니다! 무작정 활용법만 따라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아니면 주식투자의 모든 정보를 다 쏟아붓는 것이 좋을까요? 둘 다 아닙니다. 이 책은 주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지식과 경제상식을 따박따박 알려주고, 꼭 필요한 것만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2. 이건 바로 내 얘기! 공감하며 즐겁게 배웁니다. 주식투자는 소중한 ‘내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훨씬 두렵습니다. 이 책은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두려움에 떨며 시작한 생초보 일광 씨와 독자 여러분이 함께 느끼고 질문하고 배우며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돕습니다. 3. 제대로 된 HTS 활용법으로 내 손에 꼭 맞는 무기를 만듭니다! 매매하는 법부터 나만의 화면 구성하기까지, HTS는 초보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자 정보창고입니다. 국내 가입자 수 1위 HTS인 키움증권의 영웅문4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복잡해 보였던 HTS를 나만의 든든한 투자 무기로 삼을 수 있게 합니다. 4. 가장 최신의 무기로 싸웁니다! 주식투자 입문서는 주식시장의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까지 담아야 합니다. 최신 주식거래제도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최신 자료와 이슈, 기업데이터 등을 제공하여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아니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시대가 열렸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습니다. 사회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변화도 컸는데요. 교역부진과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경기불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급작스러운 변화에 잘 대처한 기업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분기별로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은 생존 방안을 찾아 골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직접투자의 장점을 콕 집어 마음에 새겨봅시다. 첫째, 직접투자는 수익률을 높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펀드는 주가지수상승률만큼 수익을 내고자 합니다. 하지만 직접 종목을 선정하면 종목의 개별상황이나 가치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수익률이라고 해도 간접투자는 장기간으로 보는 반면, 직접투자는 단기간을 목표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직접투자는 환금성 측면에서 편리합니다. 현금이 필요하면 곧바로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간접투자는 투자자 마음대로 할 수 없으므로 빨리 현금화할 수 없을뿐더러, 중도해약을 하면 불이익도 따릅니다.
허니비케이크의 카페디저트 마스터클래스
비앤씨월드 / 조은정 지음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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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조은정 지음
디저트 카페의 새로운 메뉴 구상을 위한 60가지 명품 레시피북.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시즌1’부터 수준 높고 트렌디한 케이크를 배우는 ‘시즌2’까지 30주 동안 진행되는 카페디저트 마스터클래스의 커리큘럼과 수업 노하우가 담긴 60가지 필수 레시피를 수록했다. 60가지 제품의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눠 베이킹 초보자도 난이도가 낮은 제품부터 도전해 볼 수 있다. 재료에 대한 지식, 도구의 선택, 시트와 반죽, 크림 등으로 맛을 조합하는 법 등 다양한 각도로 제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량 제작을 기준으로 한 정확한 레시피, 그램으로 통일한 분량, 자세한 공정 사진 등 소규모 카페나 개인이 소형 몰드로 적은 양의 디저트를 제작할 때 특히 편리할 것이다.프롤로그 / 기본 도구 / 기본 재료 / 케이크 데커레이션 / 기본 크림&반죽 Chapter 1 카페의 기본 메뉴 에브리데이 케이크 당근 시폰케이크 / 망고 패션프루츠 시폰케이크 / 화이트초콜릿 치즈케이크 자허토르테 / 피스타치오 체리 롤케이크 / 블루베리 코코넛 토르테 블랙 포레시트 케이크 / 생크림 카스텔라 케이크 / 프레시 롤케이크 스파이스 펌킨 케이크 / 프레지에 Chapter 2 음료와 함께 즐기는 구움과자 아몬드 피낭시에 / 무화과 커피 케이크 / 더블 바닐라 파운드 케이크 레브 드 쇼콜라 / 카늘레 / 레몬 라임 마들렌 / 애플 크럼블 케이크 / 레몬 바 캐러멜 브라우니 / 크런치 슈 / 초콜릿 슈케트 / 플로랑틴 / 리치아렐리 Chapter 3 바삭한 매력의 시크릿 메뉴 타르트와 파이 살구 다쿠아즈 타르트 / 자몽 오렌지 레어 치즈 타르트 / 모카 크런치 타르트 미시시피 머드 파이 / 바나나 코코넛 크림 파이 / 엑조틱 타르트 피칸 호두 파이 / 토마토 파이 / 치즈 타르트 Chapter 4 한 컵에 담는 보틀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 바나나 푸딩 / 샴페인 젤리 / 베일리스 바닐라 / 이스파한 히비스커스 초콜릿 포트와인 / 오렌지 마카다미아 / 얼그레이 / 피넛버터와 젤리 Chapter 5 쇼케이스 속의 작은 보석 프티 가토 리코타 치즈케이크 / 파리 파리 / 잔두야 / 캐러멜로 / 초콜릿 민트 밀크초콜릿 유자 크런치 케이크 / 피나콜라다 / 커피 머랭 케이크 / 오페라 Chapter 6 심플한 스타일의 플레이트 디저트 크렘 브륄레 / 마이 페이머릿 초콜릿 케이크 / 오렌지 수플레 / 체리 클라푸티 리코타 팬케이크 / 추로팝 / 딸기 파블로바 / 브레드 앤 버터 푸딩 / 애플 프리터 디저트 카페의 새로운 메뉴 구상을 위한 60가지 명품 레시피 디저트 카페 오픈을 위한, 디저트 카페의 새로운 메뉴 구상을 위한 필수 레시피북!!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디저트 카페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매장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과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카페를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베이킹 스튜디오 허니비케이크의 조은정 셰프는 자신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 시행착오를 덜어주기 위해‘카페디저트 마스터클래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카페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 또는 베이킹 스튜디오나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면서 메뉴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수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책에는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시즌1’부터 수준 높고 트렌디한 케이크를 배우는 ‘시즌2’까지 30주 동안 진행되는 카페디저트 마스터클래스의 커리큘럼과 수업 노하우가 담긴 60가지 필수 레시피를 수록했다. 디저트 카페에서 응용 가능한 다양한 메뉴 이 책은 디저트 카페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시폰케이크, 치즈케이크, 초콜릿케이크 등의 에브리데이 케이크를 시작으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구움과자, 바삭한 매력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타르트와 파이, 한 컵에 세련되게 담는 보틀케이크, 쇼케이크를 빛내는 프티 가토, 카페에서도 간단하게 응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있어 자신의 디저트 카페 콘셉트에 맞는 제품 응용이 가능하다. 난이도별 분류로 초보자도 가능한 베이킹북 60가지 제품의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눠 베이킹 초보자도 난이도가 낮은 제품부터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재료에 대한 지식, 도구의 선택, 시트와 반죽, 크림 등으로 맛을 조합하는 법 등 다양한 각도로 제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카페 창업이나 디저트 카페 운영자뿐만 아니라 제과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소규모 디저트 카페에 딱 맞는 소량 제작 레시피 소량 제작을 기준으로 한 정확한 레시피, 그램(g)으로 통일한 분량, 자세한 공정 사진 등 소규모 카페나 개인이 소형 몰드로 적은 양의 디저트를 제작할 때 특히 편리하다. 파타봄브나 앙글레즈 크림 등의 베이스는 소량과 대량으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정확한 공정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올바른 보관법으로 신선한 디저트 제공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디저트가 가장 맛있는 것은 기본이다. 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은 제품의 맛과 품질, 나아가 매장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짓는다. 이 책에서는 모든 시트와 크림, 제품에 보관법과 기한을 표시해 실제로 매장에서 디저트를 제작하거나 판매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알아차림
불광출판사 / 대니얼 J. 시겔 (지은이), 윤승서, 이지안 (옮긴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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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대니얼 J. 시겔 (지은이), 윤승서, 이지안 (옮긴이)
그동안 ‘명상’, ‘뇌과학’, ‘청소년과 학부모의 심리치료’라는 키워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신경심리학자 대니얼 J. 시겔의 신작이다. 저자는 알아차림 명상을 수레바퀴라는 모델을 사용해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알아차리는 행위와 알아차리는 대상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분량의 2/3를 할애해 최신의 뇌과학 성과는 물론 양자역학 등 기존의 명상 연구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미지의 분야를 탐구한다. 저자가 이런 연구를 통해 가장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학생과 학부모다. 실제 학생과 학부모들을 인터뷰하고 상담하면서 트라우마와 분노조절장애 등을 극복한 사례들이 말미에 담겨 있다. 제1부 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원리와 실제 초대합니다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사용한 사례들: 현존의 힘 끌어안기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위해 마음을 준비시키기: 집중된 주의력에 대하여 알아차림의 수레바퀴 기초 과정 친절한 의도 열린 알아차림 제2부 알아차림의 수레바퀴와 마음의 메커니즘 마음, 그리고 몸의 에너지 흐름 뇌 내 통합과 초점적 주의력의 바큇살 에너지의 본질, 마음의 에너지 알아차림, 축, 그리고 가능성의 평면 의식의 필터 경외와 기쁨 제3부 수레바퀴 수행을 통한 삶의 변화 : 축을 품으며 가능성의 평면에서 살아가기 제4부 현존의 힘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알아차림 수행을 수레바퀴 모델을 통해 설명하고 독자들이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우선 마음이 수레바퀴와 같다고 상상한다.(본문에 나오는 그림 참조) 그리고 테두리를 사등분해서 앎의 대상을 네 종류로 구분한다. 첫째 구간은 오감이다. 듣고,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피부에 닿는 것이다. 둘째 구간은 신체 내부의 감각이다. 근육이나 허파 등에서 오는 느낌들을 뜻한다. 셋째 구간은 마음의 활동이다. 여기는 느낌, 생각, 기억 등이 포함된다. 넷째 구간은 연결의 감각이다. 다른 사람이나 자연 등과의 관계의 감각이랄 수 있다. 수레바퀴 모델에서 테두리 안쪽에 있는 바큇살은 앎의 행위, 즉 알아차림이다. 테두리를 따라 바큇살을 서서히 돌리면 앞에서 말한 네 구간을 하나씩 거치게 된다. 이렇게 바큇살이 테두리를 돌리듯 한 구간씩 집중한다. 요소들을 음미하며 알아차린다. 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수행은 테두리에 위치한 생각, 느낌, 감각, 인지 등의 ‘앎의 대상’과 축에 위치한 ‘앎의 행위’를 구분하게 해준다. 기존의 알아차림 혹은 마음챙김 수행도 역시 몸, 느낌 그리고 자비나 연민을 염두에 두고 수행을 한다. 하지만 대니얼 시겔은 수레바퀴 수행을 통한 명상의 시각화를 강조한다. 이 시각화 훈련의 장점은 ‘균형’과 ‘통합’에 있다. 오감, 신체의 느낌, 정신활동, 상호 연결의 느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다. 이 연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명료하고 고요해지는 경험을 한다. 깊은 차원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때로는 생동감이 강해지기도 한다. 더 좋은 점은 그 느낌이 연습할 때만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속된다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은 명상의 효과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의학박사, 또 세계적 신경심리학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책에서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최신의 뇌과학 그리고 신경심리학 연구 성과를 통해 설명한다. 하지만 전체 분량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며 저자가 명상의 효과 증명을 위해 동원한 것은 바로 양자물리학이다. 물리학은 연구대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거시물리학(고전물리학)이고 하나는 미시물리학(양자물리학)이다. 알다시피 큰 물체의 세계, 가령 예를 들어 행성이나 비행기, 건물 등이 기능하는 방식을 주제로 연구하는 것이 고전 물리학이다. ‘뉴턴 물리학’이라고도 부르는 이 학문은 가속도와 중력의 법칙 등을 연구한다. 덕분에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날거나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큰 거시상태의 사물들보다 더 작고 깊은 차원의 분석을 다룬다. 약 백 년 전에 처음 만들어진 양자물리학은 뉴턴의 고전적 세계관이 연구하는 거시 세계의 뚜렷한 확실성이 아니라 우주의 확률적 본성을 탐구한다. 양자(quantum)는 상호작용의 기반이 되는 경험의 단위이다. 양자의 관점에서 삶과 현실이란 확률의 변화에 따라 변하고 형성되는 상호작용의 전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양자이론은 마음의 메커니즘과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탐구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니얼 J. 시겔의 주장이다. 즉 (미시상태 과정으로서의) 에너지의 본질에 대한 통찰 중에는 우리 정신세계를 밝혀주는 데 유용한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알아차림 수레바퀴의 축의 본질과 양자물리학을 탐구하는 데 일차적으로 살펴볼 지점은 양자 법칙으로서 에너지의 확률적 성격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차리는가와, 두 번째 법칙으로 마음이 그것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이다. 양자물리학의 세 번째 발견은 얽힘(entanglement)이 우리 세계에 실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점이다. 얽힘이 뜻하는 바는 미시상태는 서로 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전자 두 개가 쌍을 이루는 것처럼). 짝을 이루면 두 개체는 공간적 분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관계적 영향(relational influences)을 준다. 예를 들어, 한 전자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다른 전자가 보상적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 때, 한 전자가 새로운 방향으로 돌게 되면 그와 얽힌 다른 전자는 보상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돈다. 이런 회전의 변화는 전자가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는 물론이고 먼 거리로 분리되어 있을 때도 일어날 수 있다. 공간적 분리는 관계적 결합, 얽힌 관계(이 경우는 회전 방향의 보상성)를 바꾸지 않는다. 이것이 얽힘이 갖는 비국소성(nonlocality)이라는 특징이다. 이 특징은 매우 이상하지만 분명히 실재한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에서의 이런 발견들이 명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고 명상이 어떻게 증명되는지 도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의식의 확장과 현존 저자가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물론 양자물리학까지 동원하며 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수행을 증명하려고 하는 이유는 하나다. 바로 의식의 확장과 현존이다. 이건 ‘명상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과도 맞닿아 있다. 이런 ‘현존’이 필요한 사람들은 물론 ‘현존’하지 못하고 생각이 과거로 갔다가 미래로 갔다가 하며 부침을 거듭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집중적으로 만나고 상담하고 또 치료한 사례들은 주로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들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분노조절 장애, 트라우마, 혼란과 경직에 대해 상담하고 치료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는 감정 우회가 습관화 되어 있다. 이 경우 통합을 이룰 수 없다. 저자는 우리의 과거 또는 현재의 삶을 돌아보며 현존을 지키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명상이나 기타 수행 또는 어떤 존재의 방식을 통해서 가능성의 평면에 들어가고자 한 것이다. 수레바퀴 수행의 매력적인 부분은 스윕 비율을 바꿔서 일상 속에 평면의 비중을 늘리는 방법으로 평면에 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평면은 시간이 사라지는 특성을 가지므로 순간순간 전개되는 사건에 확장감을 부여한다. 이는 생의 체험을 풍요롭게 해준다. 정식으로 명상하는 때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그러하다.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문제를 처리하거나, 경직되거나 혼란스러운 고원이나 정점을 치유하는 것이 때로는 평면에 들어가는 출발점일 수 있다. 자 출발하자!‘마음(mind)’에 대해서는 통일된 정의가 없음을 먼저 알아두자. 뇌활동(brain activity)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마음에 대해서는 정의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느낌, 생각, 기억, 주의력 등 마음의 활동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있지만 그 마음 활동 자체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명확한 설명이 없다.어떤 경우에는 마음이란 말이 느낌(feelings)보다 생각(thoughts)을 지칭한다. 나는 이런 식의 용례를 따르지는 않는다. 내가 마음이라고 할 때는 살아 있다는 경험의 핵심, 곧 감정과 직관부터 생각, 기억, 주의력, 알아차림, 의도, 행동의 시발 등이 모두 포함된다. 마음에 대하여 어떤 학자들은 개체 내의 신경학적 기원을 주장하고, 어떤 이들은 심리 활동의 사회적 성격을 주목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의 기원에 대해 신체 내부와 사회관계를 아우르는 시스템은 없을까?넓게 보아 관계는 에너지와 정보 흐름의 공유로 볼 수 있다. 인류학자나 사회학자나 언어학자가 보기에 심리적 삶은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뇌는 에너지와 정보 흐름이 몸으로 체화된 메커니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체화된 마음, 또는 사람 내부 마음(within-mind)을 갖는다. 내부 마음은 두뇌를 포함하는 이 개체의 몸통 전체 속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쉽게 “전신적 뇌(embodied brain)”라 부를 수 있다. 그밖에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사람 간 마음(between-minds)이 있다. 각각 내적 마음(inner mind)과 상호적 마음(inter minds)이라 부를 수도 있다. ‘나’는 내부적 및 관계적으로 기원했다는 것이다. 마음은 사람 내부와 사람 사이 모두에서 발생한다.마음을 이렇게 바라보면 두개골 속에 한정된 것, 또는 개별 육체에 한정된 것을 훨씬 벗어난다. 이런 개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울 수 있다. 대개 사용하는 용례와도 다르다. 그러나 나는 오랫동안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연구를 해온 결과, 마음이 내재적이면서 동시에 관계적이라는 개념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원리와 실제」 중 마음훈련을 통해 뇌의 측면 감각 회로가 분리되고(differentiate) 독자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경험을 감지해야 하는 상황이 될 때 우리의 알아차림은 창출된 생각이 아니라 감각으로 채워진다. 이 분리가 확보되면 감각 전달이 뇌 전반적 기능과 연결될 수 있다. 감각의 분리 및 연결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전뇌적 통합을 달성한다.그렇기 때문에 수행을 하면 감각을 매개하는 측면 영역들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것은 중간선 디폴트 영역이 과도하게 분리된 상태에서 끝없는 되새김과 소음을 일으키는 것과 정반대 현상이다. 감각과 같이 있기만 해도 자기 몰두가 잠잠해진다. 이는 마음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밝혀낸 유용한 발견이다.「알아차림의 수레바퀴와 마음의 메커니즘」 중 우리는 거시 세계의 존재로 몸 안에서 살아간다. 좋다. 몸은 소중히 여기고 돌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또 우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마음의 에너지 흐름의 어떤 부분은 거시상태(몸과 같이 큰 물체의 작용으로, 뺨에 닿는 바람을 느끼거나 노을을 감상할 때 등)에 의해 결정되는 동시에, 어떤 경우에는 미시상태(전자나 광자 등 에너지장의 양자로 우리가 감정, 생각, 기억, 상상, 알아차림에 잠길 때 등)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 우리 마음은 확실성이 지배하는 육체 수준의 존재, 거시상태의 제약으로부터 해방되어 확률이 지배하는 더 넓고 유연한 현실로서 미시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잠재성(가능성과 확률)이 실제성으로 변환되는 것이 마음 작용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되면 알아차림에 내재한 마음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더 직접적인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알아차림의 수레바퀴와 마음의 메커니즘」 중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리텍콘텐츠 / 김태현 (지은이)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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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현 (지은이)
우리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모색한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식견을 넓힐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런 경험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우리에게 다양한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통로가 있다. 바로, ‘책’이다. 책 한 권을 읽는다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세계, 시각을 파악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이렇게 거대한 세계를 담고 있는 한 권의 책을 읽다 보면, 책의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정수와 같은 한 문장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즉, 책 한 권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책 속의 많은 문장들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그 속의 한 문장을 찾아내어,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핵심과도 같은 문장만을 모두 모아 한 권에 엮어냈다.1장. 좀 더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 -#실패 #불안 #좌절 #고통 #자존감 #위안 #치유 #극복하는힘 2장. 버림을 통해 채움을 얻는 방법 -#정리 #미니멀리즘 #혼자의삶 #메모 #덜어내기 3장.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책 속의 한 줄들 -#산문 #마음을울리는 #위로의문장 #공감 4장. 픽션으로 세상을보다 -#소설 #인생 #열정 #용기 #사랑 #삶 5장. 역사도 인생도 똑같이 반복한다 -#히스토리 #사회의흐름 #과거 #반성과성찰 #교훈 6장. 미래를 움직이는 인문학 -#내면 #인간 #인문예술의꽃 7장. 꿈과 목표는 어떻게 인생을 바꾸나? -#꿈 #목표 #이상 #도전 #버킷리스트 8장. 나의 시간을 내가 지배하는 법 -#자기관리 #시간 #습관 #아침형인간 #마인드컨트롤 #얼리버드 9장. 미래와 미경험의 세계에 도전하는 힘 -#변화 #도전력 #트랜드세터 #미래예측 #실행력 #모험심 10장. 인생의 안목과 센스를 기르는 방법 -#독서법 #공부법 #독서의힘 #생각의힘 #주도적학습 11장. 인간관계에도 정답이 있다면 -#인간관계 #대화 #화술 #설득 #협상 #타인 12장. 0.1% 탁월한 사람들의 인사이트 -#긍정 #긍정심리 #긍정의힘 #적극적사고 #진취적사고 13장. 돈의 사이클을 만들어내는 부자들의 비밀 -#부자 #돈 #재테크 #부동산 #주식 14장. 천재들은 어떻게 사고하는가 -#창조적아이디어 #자기계발 #천재 #아이데이션 #창의력 #상상력우리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모색합니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식견을 넓힐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런 경험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다양한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통로가 있습니다. 바로, ‘책’입니다. 책 한 권을 읽는다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세계, 시각을 파악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세계를 담고 있는 한 권의 책을 읽다 보면, 책의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정수와 같은 한 문장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책 한 권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책 속의 많은 문장들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그 속의 한 문장을 찾아내어,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핵심과도 같은 문장만을 모두 모아 한 권에 엮어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꾸준히 반복해서 읽는다는 것은, 당대의 천재 베스트셀러 작가 800명의 탁월한 생각을 훔쳐 자기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을 들여다보고, 문장을 되새기며 마음을 정리한다면, 당신도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많은 독자 여러분들의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습니다. 프롤로그 이미 정해져 있는 운명 같은 인생 속에서도 각자의 길은 다르게 펼쳐집니다. 그 속에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좌절하느냐 재기하느냐, 그것은 운명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변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영감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출간된 수천만, 수억 권의 책들은 우리에게 그러한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책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모두 한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요? 책들의 핵심은 결국 ‘행복을 위한 변화’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변화를 택하며, 변화를 위해 꾸준히 책을 읽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합니다.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책 속의 지혜는 이전의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 속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입니다. 이런 지혜를 얻기 위해 저자가 읽었던 수 만권의 책들 중, 인생을 바꾸는 통찰을 주었던 800권만을 모아 엮어냈습니다. 이 한 권을 읽는 것 만으로도, 수많은 저자들이 몇백 년간 쌓아온 지혜와 철학들을 고스란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인생의 멘토가 될 것입니다. 1장. 좀 더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실패 #불안 #좌절 #고통 #자존감 #위안 #치유 #극복하는힘 한 사람이 인생에서 겪는 모든 경험은 그 사람의 재산이다. 재산이니만큼 좋은 것만 쌓으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때론 행복하고 때론 불행한 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리고 아주 공평한 건 언젠가는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모으는 재산은 죽으면 소용이 없다. 좋은 경험은 좋은 추억거리가 되고 나쁜 경험은 발전을 위한 재료가 된다. 추억은 간직하면 되지만 재료는 활용되어야 가치가 있다. 불행 속에도 행복의 씨앗이 숨어 있다. 주저앉으면 씨앗은 썩는다. 001. 미움을 내려놓는 일용서했다고 해서 반드시 화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 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여전히 속상하고 억울 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용서는 남은 삶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_ 한 창 욱 ,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실무가가 쓴 채무자의 재산 조사.찾는 법
법률출판사 / 윤명철 (지은이) / 2020.01.30
27,000
법률출판사
소설,일반
윤명철 (지은이)
이번 개정판에서는 저작권, 전자어음, 비트코인 등 새로운 물고기들을 모아 보았고, 기존 내용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충하였다. 또한 공탁법 강의를 하면서 만든 ‘공탁관련 표’와 ‘도산절차와 시효’를 도표로 간략하게 정리하였다.들어가기 전 : 금전 채권ㆍ채무 해결 Tip 17 1. 채권자의 경우 20 2. 채무자의 경우 26 Ⅰ. 채권을 회수하는 일반적 단계 29 - 신용정보조회 Ⅱ. 채무자의 재산을 찾는 일반적 방법 33 1. 판결 등 집행권원이 확정된 후(가집행이 가능한 경우 포함) 35 가. 재산명시절차 35 【사 례】 38 나. 재산조회제도 39 다. 유체동산 강제경매 41 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신청 44 마.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또는 전부명령) 등 46 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 47 사.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51 아. 담보제공명령 53 자. 일시금 지급명령 55 차. 이행명령 55 2. 소송 계속 중이거나 판결 확정되지 않은 경우 57 가. 사실조회 57 나. 가사소송법상 재산조회 등 61 다. 도산법상 재산조회 62 Ⅲ. 가압류에 대하여 64 1. 가압류의 필요성 64 2. 가압류 일반론(이른바 ‘물고기 이론’) 70 Ⅳ. 구체적으로 가압류하는 방법 74 1. 물고기(채무자의 재산)의 종류 74 가. 부동산 등 물권 및 이와 유사한 물고기 74 나. 유체동산 물고기 79 다. 채권 물고기 82 2. 채무자가 수입 또는 소득을 얻거나 취득하는 방식 115 3. 물고기 선택방법(가압류하는 순서)에 대하여 117 【사례 1】 버스운송수입금 119 【사례 2】 카드매출채권 121 【사례 2-1】 쇼핑몰의 PG사에 대한 매출채권 123 【사례 3】 영치금 등 반환채권 125 【사례 3-1】 환부청구권 126 【사례 4】 이직 위로금채권 129 4. 그물을 엮거나 던지는 방법(방법론) 131 가. 물고기의 특정(피압류채권의 특정) 131 【판례사안 1】 133 【판례사안 2】 134 【판례사안 3】 135 【판례사안 4】 136 【판례사안 5】 136 나. 그물을 촘촘히 엮는 방법 139 5. 기타 143 [부동산 매매계약 관련] 143 [재산분할 관련] 144 [신탁관련] 146 [(토지수용)보상 관련] 146 [지입계약 관련] 148 [제3채무자의 특정] 149 Ⅴ. 도산절차와 채무자의 재산(도산 물고기) 151 1. 회생절차 152 2. 개인회생절차 155 3. 파산절차 158 4. 도산절차와 법률관계 162 가. 도산절차와 임금 162 ① 법인회생과 임금 162 ② 법인파산과 임금 168 ③ 개인회생과 임금 171 나. 도산절차와 담보권 172 ① 회생절차와 담보권 172 ② 파산절차와 담보권 173 ③ 개인회생절차와 담보권 174 다. 도산절차와 임대차 175 ① 회생절차와 임대차 175 ② (개인)파산과 임대차 178 ③ 개인회생절차와 임대차 181 라. 기타 184 ① 개인회생절차와 회생절차 비교 184 ② 면책과 강제집행 185 ③ 채무자가 법원에 제출한 채권자목록에 비면책채권만 기재되어 있는 경우 186 ④ 공무원도 개인파산이 가능 187 ⑤ 파산제도의 활용 188 ⑥ 추심관련 189 ⑦ 채무자의 면책과 연대보증채무 190 ⑧ 출자전환과 보증채무 194 ⑨ 시효이익의 포기 관련 195 Ⅵ. 못 먹는 물고기([가]압류금지) 199 1. (가)압류금지 부동산(대법원 2011.04.04. 자 2010마1967 결정) 201 2. (가)압류가 금지된 민사집행법상 유체동산 202 3. (가)압류가 금지된 민사집행법상 채권 204 4. 판례상의 (가)압류금지채권 209 가. 추심권능에 대한 (가)압류 209 나. 각종 보조금 211 다. 유치권부 채권 212 라. 퇴직연금 214 마. 전승지원금채권 217 바. 특허권 공유지분에 대한 가압류 217 5. (가)압류금지채권의 범위변경 관련 218 Ⅶ. 다른 사람 명의로 된 채무자의 재산(위장 물고기) 232 1. 부동산(특히 명의신탁에 관하여) 232 가. 명의신탁이 허용되는 예외적인 경우 233 나. 명의신탁이 허용되지 않는 일반적인 경우 234 (1) 양자간 명의신탁 234 (2) 3자간 명의신탁 235 (3) 계약명의신탁 236 다. 무효인 부동산 명의신탁에 대한 사해행위취소 239 (1) 양자 간 명의신탁 사안 239 (2) 3자간 명의신탁 사안 240 라. 사례연습(이천교 법무사님 교재에서 요약ㆍ발췌함) 241 2. 자동차ㆍ주식 등 243 가. 자동차 명의신탁의 허용 243 나. 주식 명의신탁의 허용 244 3. 채권(양도되거나 전부된 채권 포함) 245 4. 유체동산 254 *보론 1 : 사전처분에 대하여 (법원실무제요 가사[Ⅰ] 요약) 256 *보론 2 : 접근금지에 대해 262 *보론 3 : 내용증명에 대하여 267 *보론 4 : 증거보전의 실무상 활용 279 *보론 5 : 소송비용 및 집행비용확정 282 *보론 6 : 채권자대위권의 활용 284 *보론 7 : 소멸시효 297 *보론 8 : 관할관련 주의할 점 308 *보론 9 : 신탁관련 보충 311 *보론 10 : 도산절차와 집행[표]ㆍ소송[요약] 317 *보론 11 : 상속재판 파산신청 325 *보론 12 : 환가를 위한 경매신청 328 *보론 13 : 공탁도표 331 부록 333머리말 책을 고친 지 2년도 되지 않아 다시 고치게 되었습니다. 인쇄한 책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출판사의 연락을 받고 잠깐 고민하였습니다. 책을 고치는 과정이 약간 번거롭고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는 것만큼이나 기르는 것도 중요하듯이 책을 출판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신 내용으로 유지시키는 일도 의미 있을 것 같아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에 더하여 올해 1월 초에 신입교육이 예정되어 있는 점 또한 책을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래 이 책은 신입직원 교육을 위해 기획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판에 정리한 내용 중 저자의 독창적인 지식은, 공탁법 강의를 하면서 만든 ‘공탁관련 표’와 ‘도산절차와 시효’를 도표로 간략하게 정리한 정도입니다. 오히려 많은 지식을 이천교 법무사님을 포함한 다른 저자의 강연이나 책을 통해서 습득하거나, 법률구조공단 내부 지식관리시스템 등을 통하여 새롭게 배웠습니다. 저는 단지 많은 지식 중 실무상 문제가 되는 지식을 최대한 모아보려고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저작권, 전자어음, 비트코인 등 새로운 물고기들을 모아 보았고, 기존 내용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충하였습니다. 저자는 서울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지난 해 3월 인사이동으로 본부가 있는 경북 김천으로 내려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평소에 꿈꾸던 교육 관련 팀이어서 설렘도 있었지만, 행정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던 시기에 팀원들(장근주 부장님, 이화진 팀장님, 정승호 계장님, 류은화 주임님)의 도움으로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책을 수정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생긴 것도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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