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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
미문사 / 김종욱 지음 / 2017.10.31
23,000원 ⟶ 20,700원(10% off)

미문사소설,일반김종욱 지음
이 사전의 기본 표제어는 ‘올바른 말과 잘못된 말’ 두 가지이다. 또 혼동하기 쉬운 말은 두 어휘의 뜻의 차이를 상세히 밝혔다. 부가 정보를 ‘오류노트’, ‘띄어쓰기’, ‘비교’, ‘연습’ 등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어휘는 ‘어법 꿀팁’에서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의 어떤 조항에 근거하여 그렇게 쓰이는지 설명하고, 해당 단어와 동의어 혹은 복수 표준어로 쓰이는 단어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어를 잘 알아야 하고 맞춤법 사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사전은 익히기 어려운 우리말이 많이 있지만 알고 싶어 애쓰는 우리 국민의 맞춤법 구사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다하여 집필하였다. ㄱ 9 ‘사람’을 나타내는 말 84 ㄴ 85 좋은 글을 쓰려면(1) 114 ㄷ 115 좋은 글을 쓰려면(2) 172 ㄹ 173 로마자 표기법 183 ㅁ 187 문장 부호 223 ㅂ 229 ㅅ 275 ㅇ 337 ㅈ 419 ㅊ 457 ㅋ 473 ㅌ 485 ㅍ 495 복수 표준어 508 ㅎ 511 잘못 읽기 쉬운 한자어 539 잘못 쓰기 쉬운 한자어 540 나의 국어 어법 실력은 얼마나 될까? 548 “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은 이런 책입니다. 1. 우리말 어법을 잘못 쓰는 사람들을 위한 책 [우리말 어법 이렇게 잘못 쓰고 있어요] 우리는 카톡, 메시지, 밴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상대방의 공감을 얻기 위해 힘쓰나, 우리말을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최고의 인재라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우리말’ 맞춤법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연인과의 메시지 중에 이런 내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게임에서 어의없이 지고 말았어.” “속히 병이 낳기를 바래.” “그 정도 솜씨면 문안하다.” “친구와 오랫동안 예기를 했어.” [우리말 어법을 올바로 써야 하는 이유] ① 교양인의 올바른 맞춤법 사용 여자 후배가 소개팅을 하기 위해 문자로 약속을 잡고 있다. 남자가 “저기여, 언제가 좋으세염?” 하고 문자를 보내왔다. 여자는 남자를 만나기도 전에 정이 떨어져 퇴짜를 놓았다. 한 연구소에서 한글에 대한 인식과 맞춤법 이해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맞춤법을 빈번하게 틀리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감소한다.’고 했다. ‘맞춤법’이 이성에 대한 호감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② 공무원시험, 국어능력시험, 경찰직 시험, 기업체 입사 시험에서 국어 어법의 중요성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남보다 1점이라도 더 얻어야 합격이다. 그런데 변별력이 큰 국어 어법의의 고득점자가 합격 가능성이 매우 큰 실정이다. 공무원시험 등에서 경쟁력이 치열하다 보니 탈락시키기 위한 알쏭달쏭한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서 국어 어법 문제가 타 과목에 비해 제일 어렵다는 것이 일치된 의견이다. ③ 기업체 인사담당 45% 맞춤법 틀린 자소서는 “꽝” 서류 전형 결과 합격 수준으로 높아도 맞춤법이 여러 차례 틀린 지원자는 다른 평가가 좋더라도 탈락시킨다. 오타를 비롯하여 맞춤법 오류를 단순 실수로 감안해 합격 기준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④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직업인의 국어 어법 사용 실태 신문, 잡지, 교과서, 단행본, 광고 문안 등을 보면 우리말 어법이 틀린 말이 쉽게 눈에 띈다. 어떤 교재에는 어법 오류가 페이지마다 툭툭 튀어나온다. 글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담는 그릇인 맞춤법은 더 중요하다. 맞춤법이 수없이 잘못되어 있다면 누가 좋게 보아 줄 것인가? 2. ‘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은 일반 국어사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전 ① 찾아보지 않는 단어가 95%인 일반 국어사전 ‘학교, 집, 동생, 물건, 주택...’ 이런 단어가 실린 일반 국어사전을 얼마나 찾아보는가? 거의 찾아보지 않는다. 사전 본연의 임무를 하지 못하면서 공간 한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찾아본다면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해당 단어의 한자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② 찾아보는 단어가 95%인 ‘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 이 사전은 알쏭달쏭한 말, 혼동되는 말, 헷갈리고 잘 틀리는 말을 표제어로 삼아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바로 찾아서 올바른 말이 어떤 것인지 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수록된 거의 모든 단어를 최소 한두 번은 찾아보는 단어를 엄선하였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아주 어려서부터 영어를 익히려고 혼신의 힘을 다한다. 성년이 되면 이 분야에는 소위 도사가 된다. 그렇지만 우리말 어법에는 아주 소홀하다. 맞춤법 틀리는 것은 예사로 여긴다. 틀려도 누가 시비를 걸지도 않는다.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고 해를 입지 않아서 그러한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신문이나 교과서, 인터넷 기사, 일반 단행본에도 어법이 틀린 말이 부지기수이다. 교과서, 참고서, 단행본 저자의 글을 어법 오류투성이의 글을 볼 때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글의 내용을 담는 그릇이 맞춤법 등 어법인데, 그릇에 담긴 내용은 어떠할까? 이런 글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소위 사회의 지식층이라고 하는 분들의 글이 그러하니 일반인의 국어 어법 사용에 대한 의식은 어느 정도일까? 이런 현식을 직시하고 일반 대중이 잘 틀리며 헷갈리는 말을 골라 쓴 이 사전에 독자분들에게 널리 다가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프렌즈 미국 서부
중앙books(중앙북스) / 이주은, 소연 (지은이) / 2023.06.01
23,000원 ⟶ 20,70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이주은, 소연 (지은이)
〈프렌즈 미국 서부 23~24〉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현지에서 거주 중인 저자가 한국인의 시각에 맞춰 세심하고 꼼꼼하게 미국 서부 곳곳을 설명하고 있다. 광활한 대자연부터 화려한 도시 라이프까지…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국 서부! 가장 친절한 여행 친구 ‘프렌즈’와 함께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나보자. 미국은 전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답게 여행지의 변화 또한 매우 빠른 편이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여행 정보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프렌즈 미국 서부 23~24〉는 각 지역별 대표 볼거리와 식당, 숙소 등 달라진 굵직한 정보들은 물론 주요 관광명소의 운영 시간, 입장료 등 세밀한 현지 정보까지 발 빠르게 업데이트했다. 디자인 또한 여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면 리뉴얼하여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다.저자의 말 일러두기 미국 전도 앰트랙 지도 그레이하운드 지도 고속도로 지도 도시별 거리 도시별 소요시간 미국 서부 여행 테마 Discover the Western USA 미국 서부 대표 도시 [BEST of the BEST 01] 대자연과 마주하기 [BEST of the BEST 02] 베스트 포토 포인트 [BEST of the BEST 03] 태평양을 품은 아름다운 해변 [BEST of the BEST 04] 로드 트립 [BEST of the BEST 05] 아메리칸 유적지 여행 [BEST of the BEST 06] 캘리포니아 미션 순례 [BEST of the BEST 07] 신나는 테마파크 [BEST of the BEST 08] 쇼핑의 천국, 아웃렛 몰 [BEST of the BEST 09] 이색 체험의 세계 [BEST of the BEST 10] 세계적인 박물관 [BEST of the BEST 11] 힐링 리조트 [BEST of the BEST 12] 크래프트 비어의 천국 [BEST of the BEST 13] 가방 안에 담아오는 향긋한 커피 [BEST of the BEST 14]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는 소중한 선물 미국 서부 알아가기 Know Before You Go 국가 기본 정보 렌터카 여행 그 밖의 교통수단 미국의 음식 미국의 쇼핑 여행 준비 Plan Your Trip 여행 준비 출국하기 입국하기 위급상황 대처 방법 예산 짜기 추천 일정 캘리포니아 북부 Northern California 샌프란시스코 [Special Page] 샌프란시스코 언덕 즐기기 [Special Page]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하는 것들 [Special Page] 하이엔드 커피 즐기기 [Special Page] 캘리포니아 와인 즐기기 [Zoom In]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파헤치기 [Zoom In] 한눈에 보는 샌프란시스코의 간단 역사와 유적지 [Zoom In] 페리 빌딩 마켓 플레이스 추천 매장 [Zoom In] 스포츠 즐기기 [Zoom In] 무료로 문화 생활 즐기는 법 [Zoom In] 피어 39 즐기는 법 [Zoom In] 앨커트래즈 섬 즐기기 [Zoom In] 금문교 파헤치기 [Zoom In] 지역별 대표 쇼핑 거리 소살리토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 뮤어 우즈 국립유적지 내파 밸리 요세미티 국립공원 ----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몬터레이 l 17마일 드라이브 l 카멜 l 빅서 l 샌 시미언 l 모로 베이 샌 루이스 오비스포 l 피스모 비치 l 말리부 l 라구나 비치 l 데이나 포인트 캘리포니아 남부 Southern California 로스앤젤레스 [Special Page]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심벌, 할리우드 사인 찾기 [Zoom In] 아츠 디스트릭트 핫플 [Zoom In] 로스앤젤레스 커피의 중심, 아츠 디스트릭트 [Zoom In] 코리아타운의 한식당 [Zoom In] 로스앤젤레스 근교 아웃렛 샌타모니카 & 베니스 롱비치 & LA 남부 패서디나 ---- 로스앤젤레스 주변의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l 디즈니랜드 l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식스 플래그스 매직 마운틴 l 노츠 베리 팜 ---- 샌타바버라 솔뱅 팜 스프링스 팜 데저트 / 데저트 핫 스프링스 / 카바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 라호야 / 칼즈배드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파크 시월드 [Travel Plus] 티후아나 남서부 The Southwest 라스베이거스 [Special Page] 카지노 [Special Page] 쇼 [Special Page] 뷔페 [Special Page] 풀 [Travel Plus] 후버댐 그랜드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니언 세도나 포 코너스 모뉴먼트 밸리 아치스 국립공원 앤털로프캐니언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 캐니언 드 셰이 국립유적지 차코 문화 국립역사공원 샌타페이 [Travel Plus] 뉴 멕시코 타오스 화이트 샌즈 로즈웰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 북서부와 로키 The Northwest & The Rockies 시애틀 [Zoom In]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하루를 보내기 [Travel Plus] 밴쿠버 [Travel Plus] 빅토리아 옐로스톤 국립공원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데블스 타워 마운트 러시모어 크레이지 호스 로키산 국립공원 [Travel Plus] 애스펀 [Travel Plus] 베일 [Travel Plus] 글렌우드 스프링스 솔트레이크시티 Index “10년 연속 미국 서부 가이드북 최다 판매 1위!” 〈프렌즈 미국 서부〉2023~2024년 최신 개정판이 더 완벽한! 더 새로운! 정보를 담아 돌아왔다! 최신 여행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여주는 전면 리뉴얼된 디자인까지! 미국 서부 가이드북을 찾는다면 바로 이 책!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그랜드캐니언, 초절정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를 느낄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까지… 전 세계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 미국 서부! 미국 서부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는 물론,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추천 코스와 지식 가이드까지 베테랑 여행작가의 미국 서부 여행 노하우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 2023~2024년 최신 미국 서부 여행 정보 제공 ★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서부 핵심 도시 완벽 가이드 ★ 미국 전도 및 최신 대중교통 지도 & 도시별 상세 지도 수록 ★ 그랜드캐니언, 요세미티, 옐로스톤 등 중서부 지역 국립공원 및 유적지 20곳 소개 ★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월드 등 미국 서부 인기 테마파크 완전 정복 ★ 미국 서부 여행의 핵심, 로드 트립!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상세 정보 수록 10년 연속 미국 서부 가이드북 최다 판매 1위! 〈프렌즈 미국 서부 23~24〉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현지에서 거주 중인 저자가 한국인의 시각에 맞춰 세심하고 꼼꼼하게 미국 서부 곳곳을 설명하고 있다. 광활한 대자연부터 화려한 도시 라이프까지…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국 서부! 가장 친절한 여행 친구 ‘프렌즈’와 함께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나보자. 수십 곳의 매력적인 도시들이 당신을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 1. 최신 미국 서부 여행 정보 수록 및 디자인 전면 리뉴얼! 미국은 전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답게 여행지의 변화 또한 매우 빠른 편이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여행 정보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프렌즈 미국 서부 23~24〉는 각 지역별 대표 볼거리와 식당, 숙소 등 달라진 굵직한 정보들은 물론 주요 관광명소의 운영 시간, 입장료 등 세밀한 현지 정보까지 발 빠르게 업데이트했다. 디자인 또한 여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면 리뉴얼하여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2. 미국 서부 핵심 도시 및 중소 도시 완전 정복! ‘미국 서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핵심 도시를 포함해 샌타페이, 샌타바버라, 솔트레이크시티 등 중소 도시까지 알차게 소개했다. 각 도시에서는 교통 정보, 관광, 식당, 쇼핑, 숙박 명소 등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했다. 여기에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 앤털로프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등 미국 중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 및 유적지 20곳과 미국 서부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기 테마파크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3. 미국 여행이 처음인 여행 초보자도, 바쁜 비즈니스 여행자도 이 책 한 권이면 OK! 미국을 처음 방문해 무엇을 하고 즐겨야 할지 고민인 여행 초보자와 여행 준비 시간이 부족한 비즈니스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 준비’ 파트. 미국에 대한 각종 정보와 추천 일정은 물론, 시기별 축제 및 이벤트 정보, 미국을 대표하는 체인 식당과 아이템별 유명 상점까지 사전 준비 없이도 이 파트만 참고하면 실속 있는 미국 서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 미국 서부 지역 국립공원 및 유적지 20곳 총망라! 미국 여행의 또 하나의 묘미, 국립공원과 유적지! 웅장한 대자연의 보고인 미국 국립공원의 상당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해마다 이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많다. 〈프렌즈 미국 서부 23~24〉에서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국 전역 60여 개의 국립공원 중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11개의 국립공원과 유명 유적지를 선별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모뉴먼트 밸리, 캐니언 드 셰이 국립유적지, 화이트 샌즈 등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크고 작은 서부 지역 유적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5. 여행이 더 즐거워질 수 있는 테마 여행 소개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자 지역마다 다른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미국은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한 매력의 여행지다. 〈프렌즈 미국 서부 23~24〉에서는 대자연과 마주하기, 베스트 포토 포인트, 태평양을 품은 아름다운 해변, 로드 트립, 아메리칸 유적지 여행, 캘리포니아 미션 순례, 신나는 테마파크, 쇼핑의 천국 아웃렛 몰, 이색 체험의 세계, 세계적인 박물관, 힐링 리조트, 크래프트 비어의 천국, 가방 안에 담아오는 향긋한 커피,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는 소중한 선물 등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워지는 테마 여행법 14가지를 소개했다. 뻔한 여행에 질린 여행자라면, 좀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테마 여행을 따라 움직여보자. 6. 일정별, 도시별 맞춤 추천 일정 수록 이 책에서는 미국 서부의 핵심 도시를 둘러보는 5박 7일 일정부터 중소 도시들과 국립공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8박 10일 일정, 그리고 서해안을 종단하는 12박 14일 일정까지 여행 기간별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루트를 소개했다. 대도시별로 수록되어있는 [Special Page]와 [Zoom In], [Travel Plus] 페이지를 참고하면, 여행 일정을 짜는 요령은 물론 각 지역의 대표 볼거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언덕 즐기는 법, 캘리포니아 와인 즐기는 법, 할리우드 사인 찾는 법,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쇼와 카지노 등 미국 서부 여행의 풍성함을 더해 줄 여러 정보들이 가득하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여기에 시간이 제한된 여행자들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과 알뜰 할인 패스 등도 자세히 소개하여, 상황별 여행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7.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상세 정보 수록 땅이 넓은 미국 특성상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은 자동차다. 이 책에서는 렌터카 여행을 위한 정보를 알차게 수록했다. 고속도로 지도와 지역별 거리표, 교통 표지판 사진, 주별 제한 속도 등 렌터카 여행자들을 위한 실용 정보를 꼼꼼히 실어 자동차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교통사고 대처법 및 주유하는 방법, 시내 주행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렌터카 여행자가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소개해 실용성을 높였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문학동네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 2023.09.06
19,500원 ⟶ 17,55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집필과 출간에 얽힌 이야기가 특별하다. 1979년 데뷔 이래, 하루키는 각종 문예지에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대부분 그 글들을 책으로 엮어 공식 출간했다. 그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미스터리로 남은 작품이 문예지 에 발표했던 중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1980)이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 사이에 벽이 세워지기 시작한 2020년, 그는 사십 년간 묻어두었던 작품을 새로 다듬어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삼 년간의 집필 끝에 총 3부 구성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세상에 내놓았다. 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0대의 작가가 청년 시절에 그렸던 세계를 43년 만에 마침내 완성한 것이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자신의 작가 인생과 작품세계를 수확하는 뜻깊은 완성이자 하나의 매듭이며, 이후의 하루키를 기대하게 하는 또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현실과 비현실을 다채롭게 넘나드는 하루키적 상상력을 더욱 원숙한 세계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장편은 그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하루키 세계를 집약한 결정적 작품’으로, 이제 막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하루키 세계로 들어가는 완벽한 입문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1부 009 2부 221 3부 697 작가 후기 762무라카미 하루키, 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한국어판 예약판매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9월 6일 출간된다. 6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화제가 된 이번 작품은 현지 출간과 동시에 책을 구입하려는 독자들의 행렬과 언론의 취재 열기로 주요 서점이 마비되었고, 2개월 만에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거장 하루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여전함을 과시했다. 8월 2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한국어판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예약판매 즉시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3대 온라인서점의 실시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이례적으로 예약판매 기간 내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작인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와 비교해볼 때 하루 만에 전작의 3일간 판매량을 넘어선 기록이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문학동네는 예약판매중 급히 중쇄를 결정했으며 9월 4일 기준 3쇄를 제작중이다. 첫 발표 이후 43년, 마음에 품어왔던 소설을 마침내 완성하다. 하루키적 상상력의 모든 것이 담긴 결정적 세계! “이 작품에는 무언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느껴왔다.” _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집필과 출간에 얽힌 이야기가 특별하다. 1979년 데뷔 이래, 하루키는 각종 문예지에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대부분 그 글들을 책으로 엮어 공식 출간했다. 그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미스터리로 남은 작품이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중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1980)이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 사이에 벽이 세워지기 시작한 2020년, 그는 사십 년간 묻어두었던 작품을 새로 다듬어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삼 년간의 집필 끝에 총 3부 구성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세상에 내놓았다. 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0대의 작가가 청년 시절에 그렸던 세계를 43년 만에 마침내 완성한 것이다. “내가 쓴 소설 가운데 책이 되어 나오지 않은 것은 거의 없을 텐데, 이 작품만은 일본에서도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한 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 그사이 나는 서른한 살에서 일흔한 살이 되었다. (…) 어쨌거나 이 작품을 이렇게 다시 한번, 새로운 형태로 다듬어 쓸 수 있어서(혹은 완성할 수 있어서) 솔직히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다. 나에게 이 작품은 줄곧 목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신경쓰이는 존재였으므로. (…) 그것은 역시 나에게(나라는 작가에게, 나라는 인간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가시였다. 사십 년 만에 새로 쓰면서 다시 한번 ‘그 도시’에 돌아가보고, 그 사실을 새삼 통감했다.” _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작가 후기에서 마음속에 비밀을 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진짜 내가 사는 곳은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 도시 안이야.” 열일곱 살 남고생인 ‘나’, 열여섯 살 여고생인 ‘너’. 두 사람은 고교생 에세이 대회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진짜 내가 사는 곳은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 도시 안이야. 지금 여기 있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야. 흘러가는 그림자 같은 거야.” ‘나’는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소녀가 들려주는 도시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 이야기를 따라 도시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해가던 나날, 돌연 소녀가 사라진다. 우연한 사고인지, 무언가의 암시일지 종잡을 수 없어 괴로워하던 ‘나’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결국 소녀가 말했던 미지의 도시로 향한다. 소녀가 말한 도시는 견고하고 높은 돌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곳 시계에는 바늘이 없지만 사람들은 자연히 시간을 감각할 수 있다. 도시에는 도서관이 하나 있는데, 그곳 서가에는 책이 아닌 사람들의 꿈이 달걀 모양으로 줄지어 놓여 있다. 그 꿈들을 관리하고 꿈의 내용을 해독하는 것이 도시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다. 도시의 출입구는 단 하나, 그마저 우람한 문지기가 지키고 있어 아무나 드나들지 못한다. 도시에 들어가려면 특별한 조건이 있다. 바로 자신의 ‘그림자’를 버려야 한다는 것. ‘나’는 그림자를 버리고 그 도시에 들어간 후, 도서관에 출근하며 ‘꿈 읽는 이’가 되어 생활한다. 애타게 그리던 소녀와도 재회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소녀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나는 그림자를 버렸다. (…) 문지기는 말했다. “막상 떨어지고 나면 상당히 기묘하게 보이지. 뭐 저런 걸 애지중지 달고 다녔나 싶을 거야.” 나는 대답을 얼버무렸다. 자신의 그림자를 잃고 말았다는 사실이 아직 제대로 실감나지 않았다. “그림자 같은 건 실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문지기는 말을 이었다. “지금껏 그림자가 자신한테 대단한 도움을 줬던 기억이 있나?” 그런 기억은 없다. 적어도 곧바로 떠오르진 않는다. (본문 66p) 너는 커다란 흰색 헝겊으로 오래된 꿈에 하얗게 쌓인 먼지를 주의깊게 닦아 내 앞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나는 진녹색 안경을 벗고 오래된 꿈의 표면에 양손을 얹는다. 손바닥으로 그것을 감싼다. 오 분쯤 그러고 있으면 오래된 꿈이 깊은 잠에서 차츰 깨어나 표면이 엷게 빛나기 시작한다. 양 손바닥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온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그들이 꿈을 잣기 시작한다. 누에고치가 실을 뽑듯이, 처음에는 머뭇거리며, 이윽고 걸맞은 열의를 담아서. 그들에게는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껍질 밖으로 나갈 때가 오기를 선반 위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려왔을 것이다. (본문 48p) 나와 세계, 진실과 허구, 비밀과 공유, 분리와 결속…… 수많은 경계를 직면하며, 그럼에도 계속 이어져야 하는 이 시대를 위한 메시지 세월이 흘러 ‘나’는 어느덧 중년이 된다. 오래 몸담았던 출판 유통업계 일을 그만두고, 산간 지방의 작은 도서관에서 신임 관장으로 일한다. 그곳에서 전임 관장 ‘고야스’, 사서 ‘소에다’, 노란 잠수함이 그려진 옷을 입고 매일 도서관을 찾아와 엄청난 속도로 책을 읽어나가는 ‘M소년’과 교류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고야스’의 미스터리한 비밀이 밝혀지고 ‘M소년’이 행방불명되면서 ‘나’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산간 지방의 한적한 도서관’과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경계에서 부유하듯 살아가던 ‘나’는 이제 이러한 생활에도 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지한다. 단 하나의 분명한 진실과 현상을 갈구하는 일이 무의미한 경계, 인간의 믿음이 끊임없이 시험당하는 그 경계에서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현실이 아닌가? 아니, 애당초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짓는 벽 같은 것이 이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가? 벽은 존재할지도 모른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니, 틀림없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벽이다. 경우에 따라, 상대에 따라 견고함을 달리하고 형상을 바꿔나간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본문 684p) 역병과 전쟁의 시대에 소설이란 무엇인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뜻깊은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 무라카미 하루키는 2023년 4월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웰즐리 칼리지에서 「역병과 전쟁의 시대에 소설을 쓰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며 사람들 사이에 경계심이라는 벽이 생기고, 그 벽을 허물어 정의롭고 자유로운 가치관을 추구하는 일이 개인의 선택으로 떠맡겨지는 오늘날의 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이러한 시대에 합치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는 하루키의 작품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 즉 사랑, 그림자, 도서관, 비틀스, 클래식과 재즈 등이 더욱 긴밀히 어우러진다. 하루키가 40년 넘게 구축해온 세계의 씨앗이 또 한번 훌륭히 꽃을 피운 것이다. 하루키는 주로 개인의 내면에 집중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소설에 대해 ‘마음으로 쓰는 것’ ‘마음과 논리적인 의식의 간격을 메워나가는 것’ ‘논리만으로 구제할 수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밝혀왔다. 이번 작품에서 하루키는 그간 구축해온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계승’ ‘이후 세대’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확고한 작품세계를 이룬 거장 하루키가 향후 작가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벽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고개를 들지 않고 똑바로 달려 그 앞에 있을 벽으로 돌진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그림자의 말을 믿는 수밖에 없다.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는 온 힘을 쥐어짜 의심을 버리고 나 자신의 마음을 믿었다. (본문 206p)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자신의 작가 인생과 작품세계를 수확하는 뜻깊은 완성이자 하나의 매듭이며, 이후의 하루키를 기대하게 하는 또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현실과 비현실을 다채롭게 넘나드는 하루키적 상상력을 더욱 원숙한 세계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장편은 그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하루키 세계를 집약한 결정적 작품’으로, 이제 막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하루키 세계로 들어가는 완벽한 입문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그냥 원하면 돼. 하지만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 그사이 많은 것을 버려야 할지도 몰라. 너에게 소중한 것을. 그래도 포기하지 마.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려도, 도시가 사라질 일은 없으니까.” 우리는 연인 사이였을까? 간단하게 그런 이름을 붙여도 될까? 나는 알 수 없다. 어쨌거나 나와 너는 적어도 그 시기, 일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서로의 마음을 티 없이 순수하게 한데 맺고 있었다. 이윽고 둘만의 특별한 비밀 세계를 만들어내고 함께 나누게 되었다―높은 벽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도시를. 너에게 꿈이란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과 거의 동급이었고, 간단히 잊히거나 지워지는 것이 아니었다. 꿈은 너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주는, 귀중한 마음의 수원水源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 7가지
한문화 / 엘리사 메더스 글, 이상춘 옮김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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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학습법일반엘리사 메더스 글, 이상춘 옮김
저자인 메더스 박사는 다섯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과 의사로서 체험에서 얻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솔직하고 직관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력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특히 I.Q 뿐 아니라 가슴을 사용할 수 있는 E.Q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첫 번째 노하우·따뜻한 보살핌이 있는 가정을 만들어라 무엇이 아이를 외부 지향적으로 만드는가 형제는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가 가정의 정체성은 왜 중요한가 두 번째 노하우·내면 세계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내면과의 대화 능력을 키우는 8가지 테크닉 현실을 외면하는 아이들 _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와주라 _ 잘못을 인정하도록 도와주라 _ 내면과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쳐라 _ 부모가 먼저 솔직함의 본보기를 보여라 세 번째 노하우·특별하고 아름다운 힘, 직관을 키워주라 부모 먼저 직관을 사용하는 본보기를 보여라 아이들에게 직관이 가지는 특별함에 대해 알려주라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법을 가르쳐라 직관게임을 함께 하라 직관일기를 꾸준히 쓰게 하라 명상을 가르쳐라 네 번째 노하우·‘감정이입\'과 \'선의의 이기심\'을 가르쳐라 아이들에게 ‘선의의 이기심\'에 대해 가르쳐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감정이입의 3박자\'를 가르쳐라 봉사정신과 동정심을 키워주라 내면과 대화하면서 감정이입을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주라 ‘역할 바꾸기 놀이\'로 감정이입을 가르쳐라 직접적인 말로 감정이입을 끌어내라 감정이입의 본보기를 보여라 남의 결점에 관대한 모습을 보여라 다섯 번째 노하우·체벌로 다스리지 말고 훈련으로 인도하라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훈련법이란 무엇인가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기본전략 12가지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8가지 테크닉 여섯 번째 노하우·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라 부모의 실패담을 아이와 함께 토론하라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처벌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 부모의 실패 경험을 아이와 나누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임을 가르쳐라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이유는 완벽해서가 아님을 가르쳐라 ‘실수 말하기 대회??를 매일 저녁 열어라 과거의 잘못을 들춰내지 말라 아이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하라 격려를 아끼지 말라 아이들의 능력을 존중하라 실패는 아이의 존엄성과 상관없음을 가르쳐라 고통을 기꺼이 겪게 하라 일곱 번째 노하우·외부의 영향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가르쳐라 담배와 술 / 폭력 / 문명의 이기 / 조급한 생활태도 / 소비주의와 소박한 삶 / 성적 매력 / 외모 지상주의 / 승자-패자 논리와 경쟁의식 - 자기 주도성을 키우려면 이럴 때 이렇게 하라 - 10대를 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단계 전략 이 책은 아이를 ‘내면의 소리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 즉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육아 지침서이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내면 세계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내면 세계가 강한 사람은 외부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원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알며, 그런 점 때문에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내면 세계가 형성되어 있지 못한 아이들은 외부 압력에 쉽게 무릎을 꿇고 만다. 또래 집단에 휩쓸리고 폭력 영화, 성적 묘사가 지나친 TV 프로그램에 쉽게 영향 받는다. 하지만 내면 세계가 강한, 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은 우거진 정글을 칼날로 헤치고 나가듯이 외부의 영향을 \'이성의 힘\'으로 극복해 나간다. 다행스럽게도 저자는 우리에게 아직 늦지 않다고 강조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함으로써 상황에 \'적절한 대응\' 하는 아이로 키우는 일은 지금 시작해도 충분하다. 뒷부분에 실린 「자기 주도성을 키우려면 이럴 때 이렇게 하라」에 나오는 70여 개의 사례 분석은 근본적인 문제점과 적절한 행동, 해결책까지 밝혀 놓아 당장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사진을 만드는 박승근의 드론 사진 강의
한빛미디어 / 박승근 (지은이)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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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소설,일반박승근 (지은이)
DJI 사의 창립 10주년 기념 사진집 에 한국을 대표해 사진을 수록한 드론 항공사진 전문작가 박승근의 현장 사례별 노하우를 알려준다. Part 01은 드론 항공역학의 이론과 사진 이론의 접점에서 아직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 못한 독자를 위한 이론을, Part 02는 드론 사진 촬영 전문 작가의 현장 경험을 상황, 구도, 장소별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한 케이스 스터디를, Part 03은 드론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 누르고 싶은 셔터 찬스를 결정할 수 있는 판단 기준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돕는다.Part 01 드론 운용과 항공촬영을 위한 기초 지식 section 01 항공촬영을 위한 최소한의 드론 선택 드론 선택 기준 촬영용 상용 드론 모델 소개 section 02 항공촬영을 위한 기본 법규 사용자 유형 비행 전 허가 비행 중 조종자 준수 사항과 비행 가능 구역 section 03 드론 카메라의 특징과 짐벌에 대한 이해 드론 카메라의 특징 짐벌의 원리 이해 section 04 항공촬영에 적합한 시간대와 필터 항공촬영에 적합한 시간대 필터 section 05 드론 관리 및 정비 요령 기체와 카메라 배터리 section 06 드론 비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GNSS(GPS & GLONASS) 바인딩 순서와 기체/조종기의 연결 상태 점검 장애물 신호 간섭 section 07 기본적인 기체 운용과 비상 상황 대처 방향 상실 대처 및 복구 GPS 신호 상실(Signal Lost)/Fail Safe 대응 촬영에 적합한 이착륙 장소 선택하기 복귀 방법 판단과 비상착륙 여러 상황에서 안전하게 기체를 회수하는 방법 section 08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경로 설정 시계 확보하기 촬영 목적을 반영한 비행경로의 효율성 합리적인 촬영 경로 설정에 중요한 요인 section 09 1인 촬영 모드의 효율을 높이는 촬영 방법 지오펜싱과 인터벌 촬영 촬영 제어 모드 : Auto, M모드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감도의 밸런스 : 항공촬영에 적합한 촬영 데이터 모드 2의 장점 : 촬영과 비행을 동시에 section 10 하늘에서 이해하는 사진미학 점선면의 구성미 황금분할과 3분할(1/3) 단순화와 지나친 단순화 Part 02 항공촬영 실력을 높이는 케이스 스터디 | chapter 01 | 항공촬영의 빛과 노출 Case Study 01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입체감 Case Study 02 셔터 속도는 피사체를 다르게 만든다 Case Study 03 동적인 느낌을 만드는 셔터 속도(장노출, 주밍) Case Study 04 적정한 노출을 선택한다 Case Study 05 순광과 역광의 노출 차이 | chapter 02 | 계절로 구분하는 항공촬영 Case Study 06 벚꽃이 만개한 봄 Case Study 07 놓치면 후회하는 여름 바다 Case Study 08 한 여름의 계곡, 초록의 절정을 담아보자 Case Study 09 가을은 컬러의 계절 Case Study 10 겨울, 절정의 공간감과 초현실적 표현 Case Study 11 같은 장소, 같은 구성, 다른 계절, 다른 분위기 | chapter 03 | 항공사진 프레임 구성 Case Study 12 드론 촬영의 9가지 기본 프레이밍과 응용 Case Study 13 공간 분할과 프레임 Case Study 14 곡선과 직선 앵글의 응용 Case Study 15 다리로 이미지 라인 구성하기 Case Study 16 두 개의 이미지 라인 구성하기 Case Study 17 도형과 도형의 배치 이용하기 Case Study 18 높이에서 드러나는 집합성 이용하기 Case Study 19 황금삼각형과 3분할의 복합적용 Case Study 20 가로세로 프레임에서 내부 정렬문제 Case Study 21 규모를 상상하게 만드는 사진의 문법 : 비교 | chapter 04 | 항공촬영 체력 기르기 Case Study 22 공간을 이해하면 사진이 달라진다 Case Study 23 스토리텔링, 내용과 표현을 연결하는 시선의 과정 Case Study 24 복잡한 환경일수록 천천히, 집중력을 유지하자 Case Study 25 고도 변화, 수직/경사 구도는 한 세트로 촬영한다 Case Study 26 압도적인 자연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과 타이밍 Case Study 27 미묘한 변화를 살피는 습관 Case Study 28 다양한 각도를 포착하려는 노력 Case Study 29 일관된 시선, 소재와 주제의 이해 | chapter 05 | 드론 운용과 촬영 테크닉 Case Study 30 제동 구간을 감안하자 Case Study 31 한 번에 다양한 프레임을 담도록 노력하자 Case Study 32 바다에서 고속 비행으로 촬영하기 Case Study 33 캐치랜딩으로 선박에서 촬영하기 Case Study 34 "가까이"는 아름답고 위험한 비행 Part 03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만들어내는 현장 노하우 section 01 전문가의 현장 노하우 빛의 방향을 고려한 촬영 항공촬영을 위한 조종 연습 Raw 파일은 만능이 아니다 미묘한 차이가 완성도의 차이 기동 후 2초 원칙과 재진입 section 02 항공촬영 실력을 높이는 작은 차이 매뉴얼은 반드시 읽는다 불필요한 설정과 비효율적 설정을 통제하면 촬영 환경이 달라진다 조종 스틱 튜닝과 세 가지 조작 방법 단위와 기능을 자신의 언어로 번역하라 안전한 배터리, 프로펠러 사용 팁 항공 파노라마 촬영하기 section 03 안전 비행을 저해하는 실수 배터리 잔량을 믿는다 잔디밭에 착륙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지 않는다 긴급 상황에선 무조건 착륙한다 무조건 자동 이착륙을 이용한다 전문가의 드론 사진 화보 INDEX드론 사진 촬영 전문가의 케이스 스터디로 배우는 퍼펙트 가이드북 상용 드론의 출시로 항공촬영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취미의 영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론과 카메라, 항공역학과 사진 미학이라는 두 가지의 상이한 기기, 시스템의 접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안전한 비행, 좋은 사진을 얻는 것은 그만큼 어렵습니다. 필연적으로 야외 촬영이 될 수밖에 없는 드론 항공촬영에서 안전을 위해 고려할 상황, 빛의 조건, 한 개의 배터리가 보장하는 20분 내외의 비행 동안 최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DJI 사의 창립 10주년 기념 사진집 『Above the World』에 한국을 대표해 사진을 수록한 드론 항공사진 전문작가의 현장 사례별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Part01은 드론 항공역학의 이론과 사진 이론의 접점에서 아직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 못한 독자를 위한 이론을, Part02는 드론 사진 촬영 전문 작가의 현장 경험을 상황, 구도, 장소별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한 케이스 스터디를, Part03은 드론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 누르고 싶은 셔터 찬스를 결정할 수 있는 판단 기준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현장감 넘치는 드론 사진 촬영 전문가의 케이스 스터디 딱딱한 매뉴얼 대신 드론 전문 작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다섯 가지 분류로 나눈 34가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빛의 조건을 미리 읽고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 계절에 따른 주요 촬영 포인트, 지상 사진과 차별화되는 드론 사진 특유의 구도 등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만나보세요! 풍부한 팁과 친절한 설명 성공적인 드론 사진 촬영을 위한 감각과 기체 조작 능력은 상이한 체계를 하나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드론은 물론 사진에 생소한 독자를 위해 용어 설명, 기체 설정, 촬영 값 등을 ‘Did you know?’를 통해 알아보고, ‘드론 촬영 NOTE’에서 추가적인 테크닉, 알아두면 반드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해상도 드론 항공 사진 400여 점 수록, 드론 화보 부록 제공 저자의 현장 경험에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줄 4k급 고해상도 드론 항공사진 400여 점을 수록했습니다. 권말에는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드론 사진을 엮어 화보 형식의 부록을 제공하였습니다. 사진이라는 시각 언어의 문법에서 저자가 어떤 부분을 표현하려 했는지 확인하며 자신의 사진 촬영에 응용해보세요!
아이는 어떤 맘일까?
디자인하우스 / 신혜원 지음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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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육아법신혜원 지음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신혜원 교수의 육아 가이드. 저자는 아이 잘 키우는 방법을 이렇게 조언한다. \"아이의 모든 것을 조정하려고 하고 이끌려 할 때 아이는 부모와 가장 멀어지게 됩니다. 조금 떨어져서 지켜봐주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다면 아이는 부모을 믿고 의지하며 부모와 함께 동행할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60개월까지 아이의 성장 다이어리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이 담겨있다. 나만의 육아법을 찾아보세요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놀이입니다 Ⅰ. 태어나서 24개월까지 성장 다이어리: 모든 것이 궁금한 초보맘, 제대로 아는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키웁니다 1. 잠을 잘 안 자요, 잠투정이 심해요 2.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이 궁금해요 3. 뭐든지 입으로 빨아요 4. 새로운 것만 보면 좋아하는 아이 혹은 우는 아이 5. 고집이 너무 세요 6.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자해를 해요 7. 특별 서랍 작전 8. 밥 먹을 때마다 전쟁 9. \"내가, 내가!\"를 외치는 아이 10. 인사하라고 하면 다른 사람 얼굴을 때려요 Ⅱ. 24개월부터 48개월까지 성장 다이어리: 육아에 왕도는 없습니다. 육아 기술이 타고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1.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질까 봐 불안해요 2. 한글 교육은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아이에게 비디오나 컴퓨터는 나쁜 영향만 주나요? 4. 절대로 때리면 안 되는 거죠? 5. \"엄마가 해봐! 엄마가 해줘!\" 너무나 소극적이고 수줍은 아이 6. 동생이 생겼대요. 나도 아직 아기인데, 자꾸 형이래요 7. 나도 아기처럼 하는데 동생만 예쁘대요 8. 친구랑 놀고 싶어 하면서도 자꾸 싸워요 9. 엄마랑 잠시만 헤어져도 너무 슬픈 아이 10. 유아교육기관에 입학해요 Ⅲ.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성장 다이어리: 아이와 웃고 울고 때로는 싸우고, 가끔은 위로받기도 하면서 진정한 엄마가 되어갑니다 1. 유치원에 안 간다고 아침마다 울어요 2.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은 없단다 3. 죽어서도 움직일까? 놀 수 있을까? 4. 형제간의 갈등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가요? 5. 친구한테 늘 맞기만 해서 속상해요 6. 너 키스 해 봤어? 7.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나만큼 나를 안 좋아해요 8. 친구들 장난감을 모두 갖고 싶은 우리 아이 9. 처음 만났다고 친구들이 잘 안 끼워줘요 10. 거짓말이 뭐예요? epilogue 아이를 믿으세요, 아이에게 의지도 해보세요. 그러면 아이와 함께 행복해집니다
유럽 도시 기행 2
생각의길 / 유시민 (지은이) /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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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소설,일반유시민 (지은이)
시대의 격랑을 이겨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는 네 도시,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힘들게 마음먹은 유럽 도시를 알차고 풍성하게 여행하거나 미디어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유럽의 도시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누군가 콕콕 찍어서 알려 줬으면 하는 내용이 빼곡히 들어있다.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부터, 각 도시의 건축물, 길과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 등 그 무엇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탄탄한 배경 지식, 도시의 존재감을 만들어낸 세계사적 사건과 인물들, 유럽의 역사와 도시의 역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며 생긴 도시의 서사와 상흔들까지, 우리가 도시를 더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여기에 도시와 인간,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지적 통찰력이 더해져 도시가 품은 가치와 맥락, 의미 있는 서사들이 우리의 현재와 어떻게 교감하는지를 보여준다.서문 오래된 도시에 남아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서 1. 빈, 내겐 너무 완벽한 ‘답정너’ 링-슈트라세 중세의 화석, 슈테판 성당 대성벽 품메린, 그라벤, 비엔나커피 비엔나 스타일 빈의 재탄생 비교체험 극과 극, 예술사 박물관과 제체시온 응용예술 박물관(MAK) 모차르트와 시씨 쇤브룬과 벨베데레 빈의 음식, 시씨가 옳았다! 보티프교회, 빈대학교, 시청사, 국회의사당 뜻밖의 발견, 훈데르트바서 빈틈없는 도시 2. 부다페스트, 슬픈데도 명랑한 다뉴브의 탁류 바실리카의 이슈트반 지정학의 불운 자부심과 열등감 리스트 기념관과 테러하우스 부다 왕궁지구 국회의사당의 언드라시 너지 총리의 동상 강변에 남은 구두 겔레르트 언덕의 치터델러 메멘토 파크 유대인지구의 루인 바 시씨의 여름별장 괴델레궁 부다페스트의 밤 풍경 3. 프라하, 뭘 해도 괜찮을 듯한 겸손한 틴 성당 프라하의 탄생 얀 후스, 정의로운 사람 구시가의 성과 속 유대인지구 요제포프 프라하의 핫스팟 카렐교 보헤미아 음식 성 바츨라프 기마상 광장의 얀 팔라흐 프라하성 카프카와 달리보르 페트르진 전망탑 댄싱하우스, 큐비즘 박물관 블타바 재즈보트 4. 드레스덴, 부활의 기적을 이룬 가해자의 상처 엘베계곡의 길 사랑의 성모교회 부활의 서사 사회주의 건축양식 중세의 신도시 역사적 구시가 정력왕 아우구스트 성안 신시가 알록달록공화국 드레스덴의 음식 작은데도 큰 도시유시민 3년 만의 신작! 여행의 품격, 유럽도시기행 1.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문명, 인간, 나와의 만남, 유럽도시기행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내가 거기서 본 것은 좌절과 도피가 아니었다. 질긴 희망과 포기하지 않는 기다림이었다.” “나는 도시의 건축물·박물관·미술관·길·광장·공원을 ‘텍스트(text)’로 간주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콘텍스트(context)’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도시는 콘텍스트를 아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며, 그 말을 알아듣는 여행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깊고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유시민의 3년 만에 돌아온 신작, 《유럽도시기행 2》는 시대의 격랑을 이겨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는 네 도시,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의 이야기를 담았다. 빈,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도시 부다페스트,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도시 프라하, 뭘 해도 괜찮을 듯한 보헤미안의 도시 드레스덴, 부활의 기적을 이룬 도시 이 책은 힘들게 마음먹은 유럽 도시를 알차고 풍성하게 여행하거나 미디어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유럽의 도시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누군가 콕콕 찍어서 알려 줬으면 하는 내용이 빼곡히 들어있다.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부터, 각 도시의 건축물, 길과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 등 그 무엇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탄탄한 배경 지식, 도시의 존재감을 만들어낸 세계사적 사건과 인물들, 유럽의 역사와 도시의 역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며 생긴 도시의 서사와 상흔들까지, 우리가 도시를 더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여기에 도시와 인간,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지적 통찰력이 더해져 도시가 품은 가치와 맥락, 의미 있는 서사들이 우리의 현재와 어떻게 교감하는지를 보여준다. 2. 유럽의 도시를 만나는 유시민의 방식 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삶 그 도시들의 여러 공간에서 누구나 같은 감정을 느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인생이 그렇듯 여행도 정답은 없다.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나가면 그만이다. -p.7 강변에 금속으로 만든 남녀노소의 신발 수십 켤레가 놓여 있었다. 그 신발의 주인들은 총을 맞고 다뉴브강에 버려졌다. 그곳에 그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갔는데도 눈물이 났다. 그저 무섭기만 했던 테러하우스와는 달랐다. 그렇게 작은 조형물이 그토록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줄은 몰랐다. 구두 안에는 빗물이 깨끗하게 고여 있었고 그 너머로 도나우의 탁류가 거칠게 흐르고 있었다. -p.142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현실의 장벽에 봉착하면 선택지가 둘 있다. 그 사회를 탈출하거나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는 것이다. 나폴레옹의 몰락은 군주정의 부활로 이어졌고 유럽 사회는 진보의 희망이 사라진 시기를 맞았다. 봉건적 신분제도와 낡은 특권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던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민중은 현실을 외면하고 사소하지만 확실한 일상사의 즐거움을 맛보면서 그 시대를 견뎠다. 비더마이어 시대 전시실의 실내장식·가구·공예품·그림을 보면서 그것을 만든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p.58 어둠이 깔리자 도시 전체가 한순간에 얼굴을 바꾸었다. 틴 성당을 비롯한 구시가의 역사적 건축물과 블타바강 다리에 야간 조명이 들어왔고 자동차와 노면전차가 전조등 불빛을 내쏘기 시작했다. 상가와 식당과 카페의 전등이 빛을 뿜었고 가로등도 일시에 눈을 떴다. 어디선가 사람들이 몰려나와 햇살이 사라진 광장과 거리를 메웠고 그들이 내는 온갖 소리가 어두운 밤하늘을 타고 올랐다. 교탑 위에서 내려다보니 도시 전체가 천천히 위로 떠올라 허공에 걸리는 것 같았다. 프라하는 거대한 야간개장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프라하의 랜드마크 1번은 틴 성당도 바츨라프 광장도 아니었다. 교탑 위에서 본, 해가 넘어간 직후의 프라하 그 자체였다. -p.200 사람이 만든 것에는 이야기가 있다. 인간이 만든 가장 크고 아름답고 오래된 것은 아마 도시일 것이다. 도시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만든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낯선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특히 유럽의 도시는 박물관이나 왕궁에서뿐 아니라 광장, 건물, 카페, 골목 등과 같은 일상의 공간들도 흥미로운 히스토리를 품고 있는 곳이 많다. 작가는 이러한 유럽의 도시 공간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도시의 표면 아래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도시가 품고 있는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며 오늘의 도시가 탄생하기까지 영광과 상처, 야만과 관용, 성과 속, 단절과 연결, 좌절과 성취, 삶과 죽음 등을 그만의 시선으로 마주한다. 작가가 전하는 도시 공간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인간이 앞으로 나아온 성취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표출한 아름다움과 추함, 이기심과 이타심, 절망과 희망 같은 인간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현재를 비춘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더 입체적으로 느끼게 하고 평소와는 다른 낯선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자신과 마주하게 한다. 아마도 이것이 멀지만 낯선 거리를 걷고 또 걸으며 유럽의 도시를 여행하는 이유가 아닐까. 3. 오래된 도시에 남아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서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 편 빈 사람들이 시씨를 사랑하는 것이 그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운명에 의해 ‘권력형 셀럽’이 되었지만 시씨는 ‘자기다운 삶’을 추구했다. … 운명을 거부하거나 극복하지는 않았으나 운명에 갇히지도 않았다.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이 의미를 느끼는 인생을 살아나가려고 번민하고 도전했다. -p.66 나는 부다페스트에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과 비슷한 감정을 맛보았다. 부다페스트는 슬프면서 명랑한 도시였다. 별로 가진 게 없는데도 대단한 자신감을 내뿜었다. 오늘의 만족보다 내일에 대한 기대가 큰 도시였다. 나는 그런 사람 그런 도시가 좋다. -p.163 프라하는 아름다웠다. 왕궁과 교회, 거리와 강, 카페와 박물관, 모든 것이 아기자기하게 예뻤다. 그 무엇도 대단하다고 할 수 없었지만 프라하 자체는 대단했다. 프라하는 역사의 상처를 감추지 않았고, 그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지도 않았다. 지난날의 상흔은 지난 일로 정리하고 오늘은 오늘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그렇게 하려고 성과 속의 공존을 허락한다. -p.239 1945년 2월의 참극을 모르면 오늘의 드레스덴이 왜 지금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바로크 도시’ 드레스덴은 그때 영원히 사라졌다. 수많은 건축물을 복원했지만, 예전의 도시로는 돌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의 드레스덴이 예전만 못하다고 할 수는 없다. 드레스덴은 과거와는 다른 면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도시가 되었다. 추하면서 아름답고 슬프지만 평화로운, 어딘가 크게 어긋나 있는데도 편안하고 정감 있는 도시. 나는 그렇게 느꼈다. -p.249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함께 여행하면 좋은 도시들이다. 네 도시의 중심은 빈이다. 빈은 오랜 세월 합스부르크제국의 수도였고, 문화 예술에 한정할 경우 빈은 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수준이 높고 가진 것이 많다. 특히 음악과 미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는 빈을 빠뜨리지 않는다. 부다페스트와 프라하는 합스부르크제국의 영향권에 있었던 만큼 모든 면에서 빈과 깊이 얽혀 있다. 하지만 도시의 문화적 분위기는 크게 다르다. 드레스덴은 한때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재건하는 과정을 통해 드레스덴다움을 만들어냈다. 프라하에 갈 때 들르기 좋은 도시이다. 작가가 느낀, 빈은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도시이며, 부다페스트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도시이고, 프라하는 뭘 해도 괜찮을 듯한 품이 너른 도시이며, 드레스덴은 부활의 기적을 이룬 도시이다. 작가가 한 도시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 만난 도시의 찬란한 순간, 도시가 드러내거나 감추고 싶어 하는 것, 도시를 망친 것들,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것, 도시의 상처와 그것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와 현재의 도시다움을 만들 낸 과정은 마치 우리 삶과 닮아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마음 한편에 남겨진다. 이렇게 네 도시는 작가가 찾고 모아 버무린 생생한 이야기들에 작가만의 느낌이 더해져 가보고 싶어지고, 오래 남겨질 것 같은 매력적인 도시가 된다. 여기에 작가의 지적 호기심, 인문적 사유가 빚어낸 그만의 시선과 감정, 통찰을 통해 우리는 네 도시가 뿜어내는 문명적 향취를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으며 도시를 더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고 자신과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해 깊은 성찰을 더한다. 빈은 명성만큼 대단해 보였다. 도심의 모든 공간이 영화 속 같았다. 건물은 하나같이 크고 멋졌으며 거리는 넓고 깨끗했다. 상가의 쇼윈도와 사람들의 옷차림에 부티가 흘렀다. 카페와 레스토랑은 실내장식이 화려했고 음식값도 그만큼 비쌌다. 바로크 스타일 건물에 들어선 공공 전시관과 세련미 넘치는 민간 갤러리에는 미술 교과서에서 보았던 거장들의 그림과 조각이 넘쳐났고, 오페라하우스와 음악협회 공연장 등에서는 유럽 최고 수준의 악단이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비롯한 대가의 작품을 공연했다. 그런데 빈에서는 어쩐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왕가의 수집품은 대부분 작품을 발주한 사람의 요구와 취향에 맞추어 제작하거나 매입한 예술품이다. 반면 제체시온의 전시품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내적 지향과 감정을 표현해 세상에 내놓은 것이었다. 군주정과 공화정, 중세의 귀족과 신흥 시민계급, 정치적 종교적 인습과 자유로운 예술정신, 세기말 빈에서는 이런 것들이 뒤섞이면서 충돌했다. 만약 빈에서 단 하나의 미술관에만 갈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제체시온을 선택할 것이다. 그곳에서 만난 작품들은 크든 작든 창조자인 예술가의 상상력과 철학과 개성을 보여주었고 내 마음에 저마다 다른 감정을 일으켰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뿔 / 스티그 라르손 글, 임호경 옮김 /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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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스티그 라르손 글, 임호경 옮김
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엄 신드롬\'을 일으킨 시리즈 《밀레니엄》 3부작 정의를 구현하는 신념의 수호자 미카엘 기자와 천재 해커 리스베트의 활약상을 그리다 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엄마니아\', \'밀레니엄폐인\' 등을 양산하며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 《밀레니엄》 3부작. 예상 밖의 퍼즐로 맞춰지는 가공할 범죄의 실체, 곳곳에 포진된 절묘한 복선, 무엇보다도 흥미의 일등 공신인 두 남녀 캐릭터의 완성도 등으로 장르문학의 범주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5천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부에 해당하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 추악한 범죄의 온상을 파헤치며 세상 모든 악(惡)과 맞서 싸우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와 정의와 불굴의 의지로 뭉친 저널리스트 ‘미카엘’의 대활약을 그렸다. 스웨덴의 대재벌 \'방예르\' 가(家)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에게 매년 생일마다 유리 액자에 꽃이 담겨(압화, 押花) 발신인이 표시되지 않은 채 배달된다. 수십 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에 실종된 종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헨리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던 것과 똑같은 이 압화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배달되었고, 이것은 헨리크에게 더없는 고문이자 죽기 전에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래서 헨리크 방예르는 시사 월간지 《밀레니엄》의 미카엘 기자에게 엄청난 금액의 보수를 제안하며, \'하리에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의뢰한다. 이후 미카엘은 보안경비업체의 한 신비로운 여자, 비밀정보 조사원이자 펑크족 천재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도움을 받으며 미궁 속의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집요한 탐구정신의 기자와 깡마른 천재 여자 해커의 환상적인 팀워크 속에 예리한 관찰과 추리가 번뜩이고, 사건을 풀기 위한 퍼즐 조각 맞추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두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를 얻게 되고, 결국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프롤로그ㅡ11월 1일 금요일 1. 인세티브ㅡ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2. 결과의 분석ㅡ1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추천사 살란데르는 살아야만 한다 / 바르가스 요사 부록/스웨덴 지도 및 방예르 가계도 옮긴이 주“밀레니엄, 불멸의 문학에 온 걸 환영한다!” - 바르가스 요사(2010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 등 전 세계를 뒤흔든 초대형 베스트셀러 전 세계 41개국 판권계약, 30여 개국 출간 미국에서 매일 5만 부씩 팔려나가는 책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도 실종될 것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아마존 종합 판매 베스트 1위 스웨덴 인구의 1/3, 노르웨이 인구의 1/5 이상이 읽은 책 덴마크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 미국에서 2초에 1권씩 팔리는 책 아마존 킨들 100만 권 다운로드 돌파(2010.7)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2009) 다빈치 코드와 해리 포터를 향후 10년간 잠재울 유일한 책 매년 똑같은 날, 발신인 표시 없이 꽃을 담은 액자가 그에게 배달된다. 스웨덴의 대재벌 ‘방예르’가(家)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에게 매년 생일마다 유리 액자에 꽃이 담겨(압화, 押花) 발신인이 표시되지 않은 채 배달된다. 수십 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에 실종된 종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헨리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던 것과 똑같은 이 압화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배달되었고, 이것은 헨리크에게 더없는 고문이자 죽기 전에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헨리크 방예르는 시사 월간지 《밀레니엄》의 미카엘 기자에게 엄청난 금액의 보수를 제안하며, ‘하리에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의뢰한다. 블롬크비스트에게 부패 재벌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거꾸로 고소를 당해 유죄 판결을 받고 실형을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밀레니엄》의 경영난과 기자로서의 명예를 단번에 회복할 욕심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미카엘은 보안경비업체의 한 신비로운 여자, 비밀정보 조사원이자 펑크족 천재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도움을 받으며 미궁 속의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집요한 탐구정신의 기자와 깡마른 천재 여자 해커의 환상적인 팀워크 속에 예리한 관찰과 추리가 번뜩이고, 사건을 풀기 위한 퍼즐 조각 맞추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두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를 얻게 되고, 결국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밀레니엄’ 신드롬!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도 실종될 것이다! “나는 일말의 부끄러움 없이 말한다. 환상적이다.” 201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르가스 요사는 스티그 라르손의 대하 장편소설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으며 몇 주를 보낸 뒤 공식적인 지지 선언과도 같은 단호한 서평을 통해 말했다. 대작가가 아니어도 이 책에 매혹되기는 마찬가지여서 ‘밀레니엄’ 시리즈는 가는 곳마다 입소문을 타고 판매고를 올렸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전2권)은 밀레니엄 시리즈의 1부이다. 밀레니엄 시리즈 2부의 제목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전2권), 3부의 제목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전2권)이다. 2부와 3부는 2011년 2월과 3월에 각각 출간될 예정이다. ‘밀레니엄’을 소개하기 위해 등장하는 수사들은 너무 대단해서 거짓말처럼 느껴지곤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41개국과 판권계약을 맺고 30여 개국에서 출간, 세계적으로 5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미국에서만 900만 부가 팔렸고, 프랑스 아마존에서는 시리즈 3권이 나란히 종합 베스트셀러 1, 2, 3위에 올랐으며, 영국에서 700만 부, 독일 560만 부, 스페인 350만부, 이탈리아 320만부, 스웨덴 인구의 1/3 이상, 덴마크 인구와 노르웨이 인구의 1/5 이상이 이 책을 읽었다. 2010년 7월에는 아마존 킨들 100만 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이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가 이 시리즈의 영화화에 뛰어들었다. 무엇이 ‘밀레니엄’ 시리즈의 전설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했을까. 불굴의 의지로 정의를 구현하는 신념의 수호자 ‘미카엘’ 기자와 천재 해커 ‘리스베트’ 전 세계 독자들을 ‘밀레니엄마니아’, ‘밀레니엄폐인’이 되게 만든 ‘밀레니엄’이라는 시리즈 제목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월간지의 제호다. 《밀레니엄》의 공동 창립자이자 발행인인 저널리스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재벌에 대한 폭로기사를 쓴 뒤 송사에 휘말린다. 뜻밖에 모든 혐의를 시인하고 벌금과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카엘은 회사 일선에서 물러나는데, 이상한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은 스웨덴의 유서 깊은 대기업 집안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다. 82세가 된 그에게 36년째, 그의 생일마다 유리 액자에 담은 꽃 공예인 압화(押花) 액자가 배달되어 온다. 문제는 압화 선물은 36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에 하루아침에 실종된 헨리크의 종손녀가 매년 해오던 선물로, 실종 이듬해부터 이 미스터리한, 발신인 불명의 압화 선물이 예식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누가, 왜, 매년 압화 선물을 그에게 보내는 것일까? 헨리크 방예르는 자신이 평생을 걸고 매달린 종손녀 하리에트 실종사건을 미카엘이 제3자의 눈으로 살펴주기를 원하며 그 대가로 한화 8억에 달하는 큰 액수의 사례금과 미카엘이 저널리스트로서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해줄 ‘정보’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미카엘은 사건 조사를 위해 보안경비업체의 비밀조사요원으로 일하는 천재 여성 해커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찾아간다. 그녀는 거식증 환자처럼 깡마른 몸에 눈썹과 코에 피어스를 한,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능력이라고는 없는 스물네 살의 여자다. 미카엘과 리스베트가 ‘하리에트 실종사건’을 함께 파헤치면서 ‘제정신인 사람이라고는 없는’ 부유한 방예르 가문의 무시무시한 비밀에 접근해 가기 시작한다. 밀레니엄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이야기,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밀레니엄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 추악한 범죄의 온상을 파헤치며 세상 모든 악(惡)과 맞서 싸우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와 정의와 불굴의 의지로 뭉친 저널리스트 ‘미카엘’의 대활약을 그렸다. 특히 하리에트 실종사건이 독자들에게 기존의 그 어느 작품보다 최고의 밀실 미스터리로 다가가며, 한 집안의 비밀이 연루된 서사로 뻗어나가고, 스웨덴과 유럽의 역사와 정치, 경제 상황을 이야기에 함께 엮는다. 복잡해 보일 법하지만, 저자의 뛰어난 필력으로 ‘밀레니엄’ 시리즈는 놀랍도록 잘 읽힌다. 단순한 문장, 사건 중심의 서술, 적절한 장면 전환과 교차 편집, 이야기의 중심인물을 전환시키면서 사건을 진행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티그 라르손은 말 그대로 독자가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스웨덴의 검증된 문학성과 높은 사회의식, 스티그 라르손의 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지식과 생생한 묘사, 치밀하고 절묘한 복선, 스펙터클한 플롯은 가히 독보적이다. 하나의 소설 작품으로 스티그 라르손은 밀레니엄을 통해 높은 사회의식과 현대사회의 도덕적 타락, 정의에 대한 심도 있는 조망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밀레니엄 시리즈는’ 소설 속의 두 주인공 ‘미카엘’기자와 ‘리스베트 살란데르’라는 매력적인 히로인을 탄생시킨 21세기 최고의 소설이다.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를 마칠 즈음 이 소설 작품이 기존에 정의된 ‘소설’의 범주를 벗어나는 그 이상의 어떤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런 이유로 1부가 끝나면 2부를 바로 집어 들게 되고, 2부가 끝나면 바로 3부를 집어 들게 될 것이다. 추천평 난 일말의 부끄럼 없이 말한다. 환상적이다. 줄거리의 설득력이 강력하고, 확실하고, 예측불가하고, 매혹적인 인물들이 있다. 내가 흥분하여 이 책을 읽었던 일은 전 세계 모든 독자들에게 일어났을 것이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모든 위대한 작품에서처럼, 『밀레니엄』 은 완벽하지 않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면서 안심시킨다. 모든 것을 잃은 게 아니고, 우리가 살아야 하는 거짓말로 가득 찬 세상에도 희망이 있다고. 밀레니엄, 불멸의 문학에 온 걸 환영한다. - 바르가스 요사(2010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타투학 개론
마스터클래스 / 이재랑(J.R), 금제일(JUDAS), 김정진(JAMES), 김명기(ADAMRIVER) (지은이) / 2022.12.01
62,500원 ⟶ 56,250원(10% off)

마스터클래스취미,실용이재랑(J.R), 금제일(JUDAS), 김정진(JAMES), 김명기(ADAMRIVER) (지은이)
국내 최초 타투 교육서!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타투의 모든 것. 국내 최고의 타투교육업체 마스터클래스가 국내 최초로 타투 교육서를 내놓았다. 타투에 대한 지식과 교육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타투 교육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온 마스터클래스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이 책은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와 기술, 지식을 구체적인 그림 및 자료와 함께 알려준다. 타투 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이 책은 타투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PART 01. 문신의 기원과 역사 1. 타투의 시작과 현재 2. 현대미술과 타투 3. 타투의 산업화 4. 타투 교육 5. 타투의 장르화 6. 타투의 목적과 특성 7. 커버업 타투 PART 02. 타투의 기술과 위생 1. 타투 위생학 2. 소독과 멸균 3. 타투 실무 위생 4. 타투 머신과 용품 5. 스텐실(전사) 작업 6. 바늘의 종류 및 사용법 7. 라인의 원리 8. 매그넘의 원리 9. 피부 종류에 따른 기술적 이해 10. 문신과 피부 11. 타투잉크 12. 기술에 따른 피부 발색 13. 위기 대처 14. 사전·사후관리 15. 작업동의서 16. 대상자 실습 PART 03. 기술의 발전/기호법 1. 테크닉 기호 2. 실무의 기술적 이해수많은 전문가의 오랜 경험과 데이터를 집대성하다!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마스터피스 타투의 대중화에 발맞춘 가장 체계적인 타투 교육서 우리나라에서 타투가 대중화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타투이스트의 수도 많지 않은 것도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그러다 보니 체계화된 타투 교육과 시술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SNS를 통해 타투 노출이 늘어나면서 타투는 자신을 드러내는 개성의 표현이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타투가 아직 법제화되지 않은 관계로 시술 전후의 법적, 위생적, 기술적 규제가 없고 체계화되어 있지 않아 타투샵마다 교육 방식도 제각각인 실정이다. 이에 마스터클래스는 타투 교육의 체계를 세우고 더 많은 사람에게 올바른 타투 방식을 가르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타투 기술을 총망라했다! 이 책은 타투의 모든 지식과 기술을 담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타투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타투의 기본적인 기술과 명심해야 할 위생 처리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좀 더 실무적인 타투 테크닉을 다루고 있다. 자세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7년 후
밝은세상 / 기욤 뮈소 글, 임호경 옮김 / 2012.11.27
13,500원 ⟶ 12,150원(10% off)

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 뮈소 글, 임호경 옮김
전작 『천사의 부름』으로 로맨스와 스릴러의 매끄러운 결합을 보여준 기욤 뮈소가 이번에는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한 작품이다. 『7년 후』는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작품은 긴박한 사건이 주는 긴장감과 로맨틱 코미디를 적절하게 결합시켜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기욤 뮈소는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며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새로운 배경에 적절히 녹여내는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언제나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에서 기대하는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는 해당 작가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 두 번째는 한곳에 고정되지 않고 늘 변화를 모색하는 노력을 보고자 할 것이다. 어느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독자는 그 작가만의 독특한 글쓰기와 특유의 스타일을 다시 보길 열망한다. 기욤 뮈소의 경우 몇 가지 익숙한 트레이드마크가 있다.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적 긴장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체, 대중적인 관심을 충족시켜 주는 문화코드 등이 바로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보고자 하는 매력 포인트일 것이다. 한 작가의 여러 소설을 대하다 보면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바람이 생긴다. 좋아하는 작가가 신작을 출간하는 경우 기대하게 되는 건 당연히 변신에 대한 노력일 것이다. 아무리 듣기 좋은 「강남 스타일」이라도 열 번 정도 들으면 물리기 십상이다. 독자들은 작가에게서 새로운 시도의 흔적, 부단히 노력하고 변화를 꾀하는 증거를 보고 싶어 한다.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시켜 주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작년에 출간했던 《천사의 부름》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면 《7년 후》는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켜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있다.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100만 부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년 후》는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무엇을 다루든 빼어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넘어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1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국내에서도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언제나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7년 후》는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그들의 수사에 이용하는 도구는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의문을 풀어가는 모습은 요즘의 트렌드와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인들이라면 싫든 좋든 문명의 이기를 도외시할 수 없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듯이 아무리 첨단 스마트폰이라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휴대폰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기욤 뮈소가 젊은이들의 감성과 취향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은 작품에 등장하는 첨단 이기들에서도 여지없이 확인된다. 이 소설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수업에 바로 쓰는 AI, 미래교육을 준비하다
비상교육 / 송기상, 신수범, 전인성 (지은이) / 2022.02.17
18,000

비상교육소설,일반송기상, 신수범, 전인성 (지은이)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ICT를 수업에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이러닝, 스마트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과 코딩 교육을 거쳐 이제는 인공지능 교육에까지 이르렀다. 이렇듯 컴퓨터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했지만 그 기술을 교육에 녹이려고 애쓰는 교사, 학부모는 발전 속도에 좌절했다. 특히나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은 이해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수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더 한층 어려운 과제로 다가올 것이다. 이 같은 교사들의 고민을 생각하면서 인공지능 기초 개념 파악을 통해서 수업에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고자 하는 뜻을 품고 저자들은 본 책을 만들고자 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알아서 다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막연한 인식으로는 인공지능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같은 교사와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에서부터 수업시간에 교과와 연계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담긴 책을 구상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렵게만 여겨지는 머신러닝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학교 교육에 접목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현장 상황을 고려한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학습서 저술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현재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과 인공지능이 학교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 책이 학교나 가정에서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들어가며 수업에 바로 쓰는 AI 100% 활용법 01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사회 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의 비교 인간의 말과 행동에 기반한 인공지능 수준 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과 분야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하는 직업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목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과정 및 교육 내용 인공지능 기반 교육 평가 인공지능 기반 환경에서의 교수·학습 방법 인공지능과 교과의 융합 인공지능 윤리 교육 02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의 시작 인공지능의 발달 과정 전통적인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의 차이 약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 약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수학습 시스템 강인공지능과 약인공지능 활용 수업 방안 초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방안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Google 트렌드란? 네이버 데이터랩이란? 엔트리 모델 학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사 수업 방안 엔트리 모델 학습을 활용한 수업 방안 알고리즘의 이해와 종류 알고리즘의 이해 알고리즘의 표현 방법 알고리즘의 유형 알고리즘 활용 추천 시스템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 방안 머신러닝의 이해와 종류 머신러닝의 이해 머신러닝의 종류 03 도구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과 수업 방안 지도학습 기반 머신러닝 실습과 수업 방안 텍스트 기반 머신러닝 실습 이미지 기반 머신러닝 실습 오디오 기반 머신러닝 실습 지도비지도 학습을 연계한 수업 방안 텍스트 기반 머신러닝 수업 방안 이미지 기반 머신러닝 수업 방안 오디오 기반 머신러닝 수업 방안 자연어 처리 기술의 이해와 수업 방안 자연어 처리의 이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학습 도구 시맨트리스를 활용한 수업 방안 심심이를 활용한 수업 방안 이미지 처리 기술의 이해와 수업 방안 이미지 처리의 이해 생성적 적대 신경망 기술의 이해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수업 방안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수업 방안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Google AI 체험 도구 APPENDIX"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사회와 교육을 대비하고 학교 수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 교육 종합 지침서 "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미래 교육의 방향, 데이터 분석, 이미지 처리, 자연어 처리를 활용한 수업 방안 등, AI교육의 A부터 Z까지 한 권에!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온 지능정보사회, 변화하는 사회를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때 ‘로지(Rossy)’를 비롯한 가상 인간들이 진짜 사람보다 더 매력적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 등장은 교사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없이 학생들 앞에 서기 쉽지 않게 만들었다. 교실에서 머신러닝과 같은 인공지능을 소개하는 목적은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사회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교사나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나 학생이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ICT를 수업에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이러닝, 스마트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과 코딩 교육을 거쳐 이제는 인공지능 교육에까지 이르렀다. 이렇듯 컴퓨터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했지만 그 기술을 교육에 녹이려고 애쓰는 교사, 학부모는 발전 속도에 좌절했다. 특히나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은 이해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수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더 한층 어려운 과제로 다가올 것이다. 이 같은 교사들의 고민을 생각하면서 인공지능 기초 개념 파악을 통해서 수업에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고자 하는 뜻을 품고 저자들은 본 책을 만들고자 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알아서 다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막연한 인식으로는 인공지능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같은 교사와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에서부터 수업시간에 교과와 연계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담긴 책을 구상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렵게만 여겨지는 머신러닝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학교 교육에 접목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현장 상황을 고려한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학습서 저술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현재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과 인공지능이 학교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 책이 학교나 가정에서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내용 1장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사회를 탐색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과 분야,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하는 직업, 인공지능에 기반한 미래 교육 과정 및 교육 내용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2장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서는 인공지능의 시작과 발달 과정, 전통적인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차이,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방안을 탐색한다. 3장 ‘도구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과 수업방안’에서는 지도학습 기반 머신러닝의 실습과 수업 방안, 자연어 처리 및 이미지 처리 기술의 이해와 엔트리, 티처블 머신, 머신러닝 포 키즈 등을 활용한 수업 방안에 대해 탐색한다.
엄마학교에 물어보세요 영유아편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서형숙 글 / 2012.05.08
14,000원 ⟶ 12,600원(10% off)

리더스북(웅진씽크빅)육아법서형숙 글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육아 문제에 대한 101가지 현명한 조언 『엄마학교에 물어보세요』는 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서형숙 대표가 그동안 가잔 많이 들어온 육아 고민과 양육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지난 7년간 3,000여 명의 엄마들에게 들었던 육아 고민과 국내 유명 육아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양육 상의 궁금증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담았다. 또한, 각 연령별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양육 지침을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라는 저자만의 독특한 해법에 맞춰 제시한다. 저자는 엄마가 욕심과 두려움을 내려놓는 순간 아이가 행복해지고, 아이의 행복이 곧 엄마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또한 엄마 눈에 이해되지 않는 아이의 모든 행동,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이의 모습은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를 잘 살피고, 아이 입장에서 행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음껏 누리다 보면, 육아로 지친 오늘 하루가 다시없을 행복한 순간으로 뒤바뀐다는 것이다. 책에 제시된 해법을 실천하면 아이의 문제 행동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치열한 육아현장에서 지친 엄마들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전해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달콤한 하루를 즐기는 행복한 엄마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1~7세 엄마들을 위한 특강 : 엄마가 된다는 것 1강 욕심과 두려움 내려놓기 2강 주어진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3장 엄마 역할에만 충실하기 4강 엄마 자신이 좋은 사람 되기 1장. 1세(1~12개월) [1세 육아지표] 1세 아기의 특징 1세 엄마의 육아 목표 [1세 분야별 상담] 울음&수면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요 -우는 아이를 계속 안아주면 버릇이 나빠지나요? -아이가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낯가림&분리불안 -아이가 분리불안이 심해요 -낯가림이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낯을 너무 안 가려요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해요 성격&기질 -아이가 까다롭고 예민해서 걱정이에요 -기저귀를 제때 안 갈아주면 성격이 나빠지나요?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버릇 -아이가 인형 눈만 보면 울어요 -기저귀만 벗기면 고추를 만져요 -화가 나면 머리를 박고 물건을 던져요 양육 -아이만 보면 우울해요 -아이를 다른 곳에 맡겨야 해요 2장. 2세(13~24개월) [2세 육아지표] 2세 아기의 특징 2세 엄마의 육아 목표 [2세 분야별 상담] 성장 발달 -엄마와 애착이 부족한 걸까요? -젖떼기가 너무 힘들어요 -배변 훈련 어떻게 시작할까요? -아이가 엄마라는 말도 못해요 -너무 작은 우리 아이, 발달장애일까요? 버릇 -편식하는 아이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요? -또래와 놀기 싫어해요 -울음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자의식 -아이가 뭐든 자기 것이라고 우겨요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공공장소에 가면 떼를 더 심하게 부려요 -우리 아이 자폐증이 있는 걸까요? 성격 -너무 극성맞아서 통제가 안 돼요 -아이가 의욕이 없고 소심해요 -아이가 무서움을 너무 많이 타요 부모 자세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 돼요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어요 -육아에 무관심한 아빠, 어떻게 하죠? -욱하는 마음에 아이를 때렸어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 적어요 3장. 3~5세 [3~5세 육아지표] 3~5세 아이의 특징 3~5세 엄마의 육아 목표 [3~5세 분야별 상담] 자기조절 -자꾸 징징거리며 울어요 -아이가 너무 산만해요 -말과 행동이 공격적이라 걱정이에요 -아이가 막무가내로 떼를 써요 -너무 순한 아이 때문에 속상해요 -고집이 너무 세요 분리 불안 -우리 엄마는‘ 엄마 껌 딱지’예요 -아이가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해요 -언제부터 아이를 혼자 재워야 할까요? 말 -아이보다 말이 늦어요 -욕을 입에 달고 살아요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대소변 가리기 -기저귀 떼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이가 변을 참아요 습관 -인사를 안 해요 -어지르기만 하고 정리정돈을 안 해요 -계속 손가락을 빨아요 -텔레비전을 못 끄게 해요 -아이가 성기로 장난을 쳐요 형제 관계 -큰아이의 시샘, 어떻게 할까요? -형제끼리 매일 다퉈요 교육 기관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 가려고 해요 -언제 어린이집에 보내는 게 좋을까요? -여러 보육 시설 중 어디에 보내야 할까요? 부모와 아이 -체벌, 무조건 나쁠까요? -아이에게 화가 나면 감정 조절이 어렵네요 -아이가 엄마 말을 너무 안 들어요 조부모 육아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해요 -아이가 자기를 돌봐주는 할머니를 무시해요 -할머니와 엄마의 양육 방식이 달라요 식생활 -인스턴트를 안 먹이고 키우기가 어려워요 -아이에게 밥 먹이기 너무 힘들어요 4장. 6~7세 [6~7세 육아지표] 6~7세 아기의 특징 6~7세 엄마의 육아 목표 [6~7세 분야별 상담] 유치원&친구관계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지내기 힘들어해요 사회성 -아이 싸움에 부모가 얼만큼 개입해야 하나요? -친구들이 아이를 놀린대요 -양보를 모르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아이가 엄마에게 반항을 하네요 -잘난 체하는 우리 아이 왕따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매사에 자신 없어 해요 -아이가 경쟁심이 너무 강해요 -아이가 우물쭈물 말을 잘 못해요 습관 -아이가 자꾸 남의 물건을 가져오네요 -아이가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졌어요 -아이의 나쁜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왼손잡이 아이, 오른손을 쓰게 해야 할까요? 교육&학습 -조기교육, 사교육 꼭 필요한가요? -창의력 높여주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학습지를 너무 싫어해요 -아이 가르칠 때마다 화가 나네요 성교육 -아들과 딸을 언제까지 함께 목욕시켜도 될까요? -아이가 벌써 자위행위를 해요 -아이가 성추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아이가 엄마, 아빠의 성관계 장면을 봤어요 -아이가 난처한 질문을 하네요 입학준비 -한글 깨치지 못한 아이 어떻게 할까요? -입학 전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책 읽기 -놀지 않고 책만 읽는 아이가 걱정돼요 -아이가 한 가지 책만 읽어요 -쉬운 책만 읽으려는 아이 괜찮을까요? -아이가 엄마가 읽어주는 책만 보려고 해요 부모와 아이 마음 -아이에게 이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엄마, 죽는 게 뭐예요? 맞벌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자꾸 일을 그만두라고 해요 -아이에게 또래 친구 만들어주기가 어려워요 Index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라라라 육아법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육아 문제에 대한 101가지 현명한 조언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져요.” 아이 눈 높이에 맞춘 맞춤형 양육이 필요한 시대. 엄마 입장의 ‘나름대로’ 교육이 아닌, 아이 입장의 ‘너름대로’ 양육이 절실하다. 교과서처럼 획일화된 양육법이 아니라, 아이의 시각에서 아이의 특성을 살린 지침이 필요한 것이다.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는 이 책에서 엄마가 욕심과 두려움을 내려놓는 순간 아이가 행복해지고, 아이의 행복이 곧 엄마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또한 엄마 눈에 이해되지 않는 아이의 모든 행동,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이의 모습은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엄마학교에 물어보세요》는 저자가 지난 7년간 3,000여 명의 엄마들에게 들었던 육아 고민과 국내 유명 육아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양육 상의 궁금증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담았다. 또한, 각 연령별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양육 지침을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라는 저자만의 독특한 해법에 맞춰 제시한다. 아이를 잘 살피고, 아이 입장에서 행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음껏 누리다 보면, 육아로 지친 오늘 하루가 다시없을 행복한 순간으로 뒤바뀐다는 것이다. 책에 제시된 해법을 실천하면 아이의 문제 행동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치열한 육아현장에서 지친 엄마들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전해진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에 사는 모든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달콤한 하루를 즐기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방송매체를 통해 전해진 ‘엄마학교’ 특강 집대성 저자는 그동안 엄마학교 수업을 통해, 또한 각 지역단체 특강과 KBS, SBS, EBS 등 방송매체 강의를 통해 아이 문제로 괴로워하는 엄마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엄마들의 삶을 뒤바꾼 강연 내용과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저자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총 집대성했다. 당장의 아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앞서, 엄마로서의 목표가 무엇인지,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나아가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근본적인 육아 철학을 제시한다. 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3원칙,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 저자는 그 어떤 육아 문제도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의 3원칙을 적용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단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아는 것에서 출발하라는 의미다. 그 다음에는 ‘행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학교나 병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실질적인 육아 지침을 전한다. 마지막은 지금까지 잘해온 것, 아이와 살아가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과정이다. 이와 같은 ‘라라라 육아’ 즉 ‘살펴라, 행하라, 누려라’로 요약되는 엄마학교 식 육아법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1~7세 아이를 둔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101가지 육아지침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101가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담았다. 지난 7년간 엄마학교를 운영해온 저자가 3000여 명의 엄마들에게서 들은 육아 고민들, 또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교육 관련 문제들이 모두 들어있다. 단순한 정보 나열과 교과서식 해답을 정리한 기존 서적들과 달리 2012년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당장 필요한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특히 두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손주 또한 행복하게 키우고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경험담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문제행동들이 실은 아이가 똑똑해지는 증거라는 저자의 철학은 아이 문제로 지친 엄마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
DSLR 카메라로 영화 제작하기
예문사 / 박인범.장민상 지음 / 2013.07.01
24,000

예문사소설,일반박인범.장민상 지음
영화 제작을 꿈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들은 제작비 마련과 제작을 도와줄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DSLR을 이용한 영화 제작은 이러한 고민들을 어느 정도 해소하여 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Part 1 Ready CHAPTER 1 DSLR 영화의 의미 빈티지(Vintage) 필름처럼 보이는 것(Film look) 1. 24프레임 2. 렌즈의 교환 저렴하고 작은 DSLR 1. 저렴한 DSLR 2. 작은 DSLR 나만의 느낌 찾기 CHAPTER 2 시나리오와 연기 영화라는 것 1. 영화의 정의 2. 영화의 특성 생각(Idea) 시나리오 1. 시각화하려고 쓴 글 2. 시나리오의 형식 필자의 시나리오 연기와 연출 1. 감정 2. 영화 연기의 특징 3. 초목적과 영화의 주제 CHAPTER 3 카메라와 촬영 우리 눈은 사물을 어떻게 보는가? 1. 빛 2. 반사 3. 눈 카메라 1. 카메라 옵스큐라 제작 2. 필름과 이미지 센서 촬영 1. 어디서 볼 것인가? 2. 어떻게 볼 것인가? 3. 우리들의 장비 SPECIAL PAGE 몽타주 Part 2 Shoot CHAPTER 4 DSLR로 영화 촬영하기 카메라 작동시키기 화이트 밸런스 설정하기 픽처 스타일 설정하기 화면 사이즈와 프레임 레이트 설정하기 마이크 사용하기 소규모 제작 현장 CHAPTER 5 모노포드 이용하여 촬영하기 모노포드 모노포드를 이용하여 촬영된 신(Scene) 모노포드 이용하여 촬영하기 1. 모노포드와 DSLR 결합하기 2. 맑은날, 옥상에서의 촬영 3. ND 필영화 제작을 꿈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들은 제작비 마련과 제작을 도와줄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DSLR을 이용한 영화 제작은 이러한 고민들을 어느 정도 해소하여 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을 모두 챙기기에는 벅차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도구를 찾고, 영화 제작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트라우마, 내가 나를 더 아프게 할 때
수오서재 / 프랜신 샤피로 지음, 김준기.배재현.사수연 옮김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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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소설,일반프랜신 샤피로 지음, 김준기.배재현.사수연 옮김
트라우마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EMDR 창시자 프랜신 샤피로 박사의 역작. 트라우마는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인간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런 사고와 재난, 성폭력, 가족의 죽음뿐만 아니라 이별, 수치심을 느낀 경험,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장애, 심한 좌절과 불안, 가족으로부터의 학대…. 우리 삶을 지배하는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 마음과 뇌를 성장시키는 안내서이다. 미국 9·11 테러, 태국의 쓰나미, 중국 쓰촨성 지진, 일본 고베 지진 등 세계의 재난 때마다 생존자, 사망자 가족, 구호요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파견된 EMDR 치료법. 미국 정신의학회와 미 국방부를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단체가 트라우마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EMDR을 주목하고 있다. EMDR 창시자이자 개발자인 프랜신 샤피로 박사가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대성한 자가 치유 기법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황발작, 발표불안,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부부갈등, 대인관계 문제, 만성통증, 수행공포,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열등감, 지나친 애도반응, 충동조절의 어려움 등 100여 명의 케이스가 등장하며, 이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현대인의 정신 건강 문제의 내면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수많은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에 대해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무의식적인 과거 기억에 지배당하지 않고 행복한 현재를 꾸려갈 수 있게 될 것이다.1. 처리되지 않은 무의식적 기억이 나를 지배한다 왜 우리는 고통받는가? 무의식의 지배 우리가 경험해온 모든 것 나와는 관계없다는 착각 고통과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2. 마음, 뇌, 그리고 EMDR 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 걸까? 나를 괴롭히는 기억으로부터의 자유, EMDR의 세계 기억 처리 기억 네트워크가 서로 충돌할 때 지금의 나는 과연 누구인가? 3. 일시적인 변화인가, 근원적인 변화인가? 과거 기억을 통해 현재를 해석하다 우리는 언제, 어느 순간 무너지는가?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자기 조절 기법 고통의 근원 찾기 수풀 속의 뱀은 다시 나타나 물 수 있다 매일매일 면밀하게 관찰하라 4. 지금의 나를 움직이는 과거의 기억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 문제의 시작, 어린 시절의 기억 시금석 기억 찾기 부정적 인지란? 사실과 부정적 인지 구별하기 더 나은 인생을 선택하라 문제를 찾아주는 TICES 기록지 5. 숨겨진 풍경, 어린 시절의 애착 형성 “나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애착 유형 마음의 평온을 위한 안전지대 확장 기법 부정적 인지의 수정 부정적 인지 1. 책임 영역 “이건 내 잘못이야” 나는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믿음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6. 나는 왜 변화를 선택할 수 없는가? 또 부모가 문제인가? 부정적 인지 2. 안전 영역 “나는 안전하지 않아” “당신은 당신 내면에 있는 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다” 트라우마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EMDR 창시자 프랜신 샤피로 박사의 역작!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 100여 명의 사례와 증언을 바탕으로 한 트라우마로부터의 자유! 저스틴은 지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이다. 그럼에도 그녀가 항상 나쁜 남자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남자들이 떠날 때마다 울며 매달리는 이유는? 그레그는 30대 남성이다. 하지만 그는 작은 동물이 무서워서 공원 산책도 하지 못한다. 그의 공포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벤은 성공한 사업가다. 그런데 왜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마다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걸까? 데렉은 전쟁터에서 한 여성 인질의 죽음을 목격했다. 적군과 교전하던 중 그녀가 죽었을 때 그녀의 아들은 엄마를 부르며 울며 달려 나왔다. 그 후 데렉은 자신의 아들이 울음을 터뜨릴 때마다 괴로움에 사로잡히며 화를 냈다. 그의 기억을 처리할 방법은 없는 걸까? 우리가 겪은 과거의 경험은 우리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누구나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는 ‘무의식적 기억’이 있고, 지금의 나는 이 무의식적 기억에 의해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겪은 굴욕, 실패, 거절, 다툼 같은 일상적인 사건에서부터 교통사고, 신체적·성적·정서적 학대, 전쟁, 자연재해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복잡하고 다양한 과거 기억을 갖고 있다. 그 부정적인 과거 기억을 재처리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치료법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안구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EMDR창시자이자 개발자인 프랜신 샤피로 박사는 자신의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내가 나를 더 아프게 할 때(원제: Getting Past Your Past)》를 출간했다. 프랜신 샤피로 박사가 최초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대성한 책이라는 점,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불행한 현재를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자가 치료 기법을 쉽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EMDR 치료법이 통합적 정신 치료 기법으로 자리 잡은 미국에서는 아마존닷컴 심리학 분야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백여 개의 독자 서평이 이 책의 유용성과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자가 치유Self-Help Techniques’를 내세운 책인 만큼 프랜신 샤피로 박사는 전문가를 찾아가기에 앞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자기 내면 탐색 기법, 자가 치유 기법, 안정화 기법들을 아낌없이 소개하고 있다. 현재의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 되는 과거의 기억을 찾아내는 ‘시금석 기억 찾기’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관계 문제 등 삶에 찾아온 고통 앞에서 스스로 마음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안전·평온 지대 기법, 호흡 전환 기법, 버터플라이 허그, 만화 캐릭터 기법, 역류 기법 등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미래 템플릿 기법, 고통스러운 순간에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는 라이트스트림 기법, 나선형 기법, 일상의 고통을 스스로 관찰하기 위한 주관적 고통지수, TICES 기록지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줬다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괴롭혀온 부정적인 믿음, 감정, 행동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미국 9·11 테러, 태국의 쓰나미, 중국 쓰촨성 지진, 일본 고베 지진 등 세계의 재난 때마다 생존자, 사망자 가족, 구호요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파견된 EMDR. EMDR 치료법은 무엇인가?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 즉 안구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은 혁신적인 정신치료의 한 방법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7만 명 이상의 EMDR
초등 5학년 공부법
글담 / 송재환 글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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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육아법송재환 글
개정교육과정으로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교과 내용이 확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특히 5학년은 몇 년에 걸쳐 배우던 역사를 1년 만에 학습하고, 스스로 실험을 설계해야 하는 등 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개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 5학년 공부법』의 개정판으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된 과목별 특징을 집중 해부하여 소개하고, 그 특징에 맞게 부모가 무엇을 보완하고, 어떻게 공부를 도와줘야 하는지 자세히 담았다. 또한 여전히 ‘4학년 위기설’에 사로잡혀 5학년을 놓치고 있는 부모들에게 새롭게 발견한 5학년의 특성과 공부법을 추가하여 내용을 보강함으로써, 5학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심화 학습의 시발점인 초등 5학년 때 반드시 익혀야 할 9가지 필수 학습 능력을 소개하여 빠르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성적의 터닝포인트인 초등 5학년을 상위권 진입의 시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목 차 프 롤 로 그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초등 5학년의 모든 것 1장. 5학년, 초등 공부의 결정적 시기 -초등 5학년이 중요한 이유 01 5학년, 초등 공부의 분수령 02 교과 내용이 눈에 띄게 어려워진다 수학, 포기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 국어, 이해력을 넘어선 논리력을 요구한다 / 사회,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를 배운다 / 과학, 탐구력과 실험력이 강화되다 03 엄마 공부에서 아이 공부로 04 널뛰던 성적이 안정되는 시기 05 남녀 간 성적 격차가 더 벌어진다 06 성적을 뒤흔드는 강력한 변수, 사춘기가 온다 다양한 사춘기 신호 / 아이들은 고민이 해결돼야 공부도 할 수 있다 / 성인동영상이 아이들을 유혹한다 2장. 5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이다 -상위권 진입의 마지막 기회, 평생 성적을 결정짓는 9가지 키워드 01. 공부 습관,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 이유 없이 떨어지는 성적, 아이의 생각 습관이 문제다 / 확실한 목표 설정이 가져다주는 효과 02 공부법, 흉내 내지 말고 찾아야 한다 100명의 아이, 100가지 공부법 / 공부는 유행하는 패션이 아니다 / 미래의 문맹자는 공부 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 시키는 대로 공부하는 아이가 위험하다 / 작심삼일 타파, 계획표 세우기 03 암기, 많아지는 학습량을 소화한다 망각 이론을 이용한 효과적 반복 학습 / 공부 잘하는 아이의 암기법 04 독서,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학습 능력 책을 멀리하는 아이들 / 독서력이 약한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 / 독서력은 학습 능력이다 / 책보다 문제집을 권하는 부모에게 / 고전 읽기, 내 아이가 달라진다 / 고전 읽기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원칙 05 개념, 학년이 높아질수록 우열의 기준이 된다 5학년, 기본 개념이 중요한 이유 / 먼저 살펴보는 주요 과목 내용 06 공책 정리, 수업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든다 공책은 아이의 수업 태도를 말해 준다 / 공부 잘하는 아이의 공책 정리 기술 07 예습과 복습, 선행 학습은 예습이 아니다 기억력을 높이는 최고의 공부법 / 10쪽, 10분 예습의 법칙 / ‘수업 후 2분’의 힘 08 남녀 차이, 성별 맞춤형 공부가 필요하다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가르칠 때 / 남자아이는 공부량, 여자아이는 공부 시간 / 남자아이는 이해 과목, 여자아이는 암기 과목 / 남자아이는 짧고 굵게, 여자아이는 꾸 준히 성실하게 / 남자아이는 인정받기 위해, 여자아이는 관심 받기 위해 09 국제중, 6학년 때 준비하면 늦는다 3장. 5학년 국어, 이것이 문제다 -논리력을 요구하는 국어, 글쓰기에 비상등이 켜진다 01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주는 시대 02 5학년 국어의 특징 초등 국어에서 배우는 것 / 발달 특성으로 보는 국어 교육의 학년별 특징 / 5학년 국어에 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능력 03 국어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세상 이야기 ‘신문’ / 한자 교육 열풍의 이유 / 교과서, 모든 공부의 시작 / 일기를 보면 아이의 쓰기 문제를 알 수 있다 / 고전을 읽는 사이 논리력이 자란다 4장. 5학년 수학, 이것이 문제다 -수학의 첫 번째 위기, 선행 학습보다 먼저 할 것이 있다 01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 02 5학년 수학의 특징 수학의 첫 번째 위기, 5학년 / 보충 기회가 없는 수학 / 수학을 잘하려면 학원을 끊어라 / 선행 학습은 오히려 수학 공부를 망친다 / 읽기 능력이 요구되는 수학 03 수학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개념을 알면 응용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 기초 연산을 잡는 마지막 기회 / 문제집으로 문제 유형을 정복한다 / 틀린 문제 또 틀리지 않는 방법 / 오리고 그리고 만들어 보는 수학 5장. 5학년 사회, 이것이 문제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내용은 많아지고 어휘는 어려워진다 01 사회를 공부하는 이유 왜 사회를 배우는 것일까 / 사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 02 5학년 사회의 특징 사회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 교과서를 버리는 부모 / 본격적인 사회 공부에 앞선 준비 활동 03 사회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보고 들을 것인가 / 최고의 암기량 사회, 단숨에 정복하는 법 / 어려운 교과서를 쉽게 읽는 법 / 교과서를 통해 큰 틀을 잡아라 / 개정 사회, 이렇게 극복하라 6장. 5학년 과학, 이것이 문제다 -실험을 설계하고 이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01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 02 5학년 과학의 특징 5학년은 인지 발달의 과도기다 / 성적을 가르는 통합 탐구력 / 우리 아이는 제대로 과학 공부를 하고 있는 걸까 03 과학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통합 탐구력의 증진 방법 / 과학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방법 /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개념 / 과학적 사고력의 향상, 과학 영재원을 활용하라 / 논리적 글쓰기와 사고 확장의 기회 ‘과학 글쓰기’ 7장. 5학년 영어, 이것이 문제다 -5학년이 도달해야 할 수준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01 5학년 때 고려해야 할 영어의 문제점 생존 과목이 된 영어 / 어릴수록 조기 유학의 효과가 높을까? 02 5학년 영어의 특징 읽기, 쓰기 교육이 강화되다 / 초등학생이 도달해야 하는 영어 목표 03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아이에게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물어라 / 영어 동화를 반복해서 읽혀라 / 초보적인 어휘도 모르는 5학년 / 영어에 서툰 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는 법 / 꼼꼼한 공부, 음독 공부법 / 영어 일기에 도전하라 8장. 5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께 -5학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도와줘야 한다 01 초등 5학년, 아이의 상태를 점검하고 재정비해야 할 때 02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03 금쪽같은 내 자식이 금쪽이 된다 04 끊임없이 신뢰의 메시지를 보내라 에 필 로 그 5학년은 붙잡았던 손을 놓아야 할 때왜 초등 5학년에 주목해야 하는가? 초등 5학년이 평생 성적에 미치는 영향과 공략법! * 우리 아이, 현재 성적이 진짜 성적일까? 대부분의 부모들은 4학년이 되면 ‘4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을 좌우한다.’는 이야기에 바짝 긴장하여 교육의 강도를 높이기 바쁘다. 그러다 5학년이 되면 중학 입시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무사히 4학년을 넘겼다는 생각에 긴장을 놓는다. 그런데 정말 안심해도 괜찮은 걸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뚝뚝 떨어지는 아이의 성적, 이대로 중학교에 진학해도 과연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자, 현직 교사이자 초등 공부법의 전문가인 송재환 선생님이 5학년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30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책으로 내놓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초등 5학년에 대한 이야기에는 부모들이 그동안 알고 있던 정설을 뒤엎는 새로운 사실이 담겨 있다. 그것은 바로 4학년이 아니라, 초등 5학년 때 평생 성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십여 년간 사립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켜본 결과, 5학년이 되면 그동안 비슷비슷했던 아이들의 성적이 확연하게 갈리면서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가 결정됨을 발견했다. 게다가 이때 형성된 성적의 우열은 대부분 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게 된다. 초등 5학년 때 공부 잘하는 아이가 중?고등학교에서도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5학년 때 아이의 성적이 갈리는 것일까? 그리고 왜 5학년 성적은 변하지 않고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준비를 시키고 무슨 능력을 길러 줘야 할까? 현재 아이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 왜 5학년 성적이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걸까? -교과 내용이 급격히 어려워지고 엄마표 학습의 한계가 시작되는 시기 “아이가 질문해 오는 게 점점 무서워져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는 5학년 학부모 면담 때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4학년 위기설이 생겨난 것은 4학년부터 고학년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수업 내용은 3학년 교과 내용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본격적으로 수업이 어려워지고 난해해지는 시기는 5학년부터다. 어른인 부모조차 이해하기 버거운 내용이 등장하는 것도 이 시기다. 4학년까지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주 보고 접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예시를 통해 배운다. 그러던 것이 5학년이 되면 확 달라진다.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익혀야 한다. 교과 내용이 확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학습 지도에 한계가 발생하고, 아이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 결과 부모의 학습 지도 정도에 따라 들쑥날쑥하던 아이들의 성적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며 굳어지게 된다. 그동안 아이가 올바른 학습 능력을 키워 왔다면 점점 실력 발휘를 하며 성적이 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아이는 점점 성적이 떨어진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 내용은 더욱 어려워지고 배우는 양도 많아지니 5학년을 놓친 아이가 이후에 갑자기 성적이 좋아지기는 힘들다. * 5학년,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 걸까? -상위 1% 진입을 위해 5학년 때 꼭 필요한 9가지 능력! 아이가 어려워진 수업을 무사히 이수하고 성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많이 공부시키고 더 좋은 학원에 보내면 될까? 5학년쯤 되면 더 이상 “공부하라.”는 부모의 잔소리가 통하지 않는다. 억지로 공부시키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학원 역시 공식이나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맹목적으로 암기 학습시켜, 공부의 기본을 충분히 다져 주지 못한다. 학원이나 과외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공부 고민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다. 5학년은 심화 학습의 시발점이다.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꼭 갖춰야 하는 9가지 학습 능력을 소개한다. 현재 아이의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9가지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 주어야 한다. 만약 아이의 성적이 저조하다면, 5학년부터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므로, 학습 능력을 길러 주어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 * 개정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새롭게 제시한 ‘빅5 과목’ 공부법!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과목별 맞춤 공부법 교과서의 개정으로 학습 내용이 상대적으로 늘고 어려워졌다. 전반적으로 글쓰기가 많이 강화되었고, 과학 과목은 실험 위주로 교과서가 변경되었으며, 사회 과목은 몇 학년에 걸쳐 배우던 역사를 배우게 되었다. 이러한 개정 교과서의 특징과 변화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여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줄 수 있도록 교과서를 분석하여 소개한다. 또한 각 과목별 맞춤형 공부법을 알려 준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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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제주 구석구석 여행지와 꽃 여행지, 맛집과 카페 그리고 인스타성지 까지 최근 제주여행객들이 많이 둘러보고 있는 그런 곳 들을 바이블 처럼 담았다. 총 1400여개의 스팟을 담고 있으니 여행할 때 인터넷 검색 없이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만으로 충분히 계획이 가능하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40개의 다양한 상세지도가 들어가 있다. 타블라라사는 ‘에이든 여행지도’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지도 전문 출판사다. 그래서 지금껏 출시된 제주 가이드북에서 가장 많고 가장 상세한 지도가 삽입되었다. 여행 지도만 보아도 여행 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으니 꼭 확인 해보자.011 제주 테마지도 012 전체 행정구역 지도 014 꽃/계절 여행지 지도 016 인스타 촬영 성지 지도 018 제주 오름 지도 020 주요 카페 지도 022 액티비티 지도 024 추천 숙소 지도 026 한라산 지도 028 우도 지도 030 마라도 지도 031 제주 여행 To Do 032 제주에서 사올만한 것들 035 제주에서 먹어봐야할 음식 039 제주에서 해볼만한 것들 042 제주에서 봐야할 꽃들 046 제주에서 체험해볼만한 액티비티 049 제주시 056 제주시 지도 058 제주 공항근처 지도 060 제주시 추천 여행지 074 제주시 꽃/계절 여행지 077 제주시 맛집 추천 083 제주시 카페 추천 085 제주시 숙소 추천 087 애월읍 092 애월 지도 094 애월 주요지역 확대지도 096 애월 카페거리 주변 지도 098 애월 추천 여행지 104 애월 꽃/계절 여행지 106 애월 맛집 추천 110 애월 카페 추천 114 애월 숙소 추천 117 한림읍 122 한림 지도 124 한림 주요지역 확대지도 126 협재해수욕장주변 지도 128 한림 추천 여행지 132 한림 꽃/계절 여행지 133 한림 맛집 추천 136 한림 카페 추천 138 한림 숙소 추천 141 한경면 146 한경 지도 148 한경 주요지역 확대지도 150 한경 추천 여행지 155 한경 꽃/계절 여행지 155 한경 맛집 추천 157 한경 카페 추천 159 한경 숙소 추천 161 대정읍 166 대정 지도 168 대정 주요지역 확대지도 170 대정 추천 여행지 173 대정 꽃/계절 여행지 174 대정 맛집 추천 175 대정 카페 추천 177 대정 숙소 추천 179 안덕면 184 안덕 지도 186 안덕 주요지역 확대지도 188 안덕 추천 여행지 196 안덕 꽃/계절 여행지 199 안덕 맛집 추천 201 안덕 카페 추천 204 안덕 숙소 추천 207 서귀포시 212 서귀포 지도 214 서귀포 주요지역 확대지도 216 중문 관광단지주변 지도 218 서귀포 구시가지주변 지도 220 서귀포 추천 여행지 235 서귀포 꽃/계절 여행지 237 서귀포 맛집 추천 243 서귀포 카페 추천 245 서귀포 숙소 추천 247 남원읍 252 남원 지도 254 남원 주요지역 확대지도 256 남원 추천 여행지 260 남원 꽃/계절 여행지 262 남원 맛집 추천 264 남원 카페 추천 266 남원 숙소 추천 267 표선면 272 표선 지도 274 표선 주요지역 확대지도 276 표선 추천 여행지 280 표선 꽃/계절 여행지 282 표선 맛집 추천 285 표선 카페 추천 285 표선 숙소 추천 287 성산읍 292 성산 지도 294 성산 주요지역 확대지도 296 성산일출봉 주변 지도 298 성산 추천 여행지 302 성산 꽃/계절 여행지 303 성산 맛집 추천 305 성산 카페 추천 308 성산 숙소 추천 309 구좌읍 314 구좌 지도 316 구좌 주요지역 확대지도 318 월정리해수욕장 주변 지도 320 세화해수욕장 주변 지도 322 구좌 추천 여행지 329 구좌 꽃/계절 여행지 330 구좌 맛집 추천 335 구좌 카페 추천 338 구좌 숙소 추천 341 조천읍 346 조천 지도 348 조천 주요지역 확대지도 350 함덕해수욕장 주변 지도 352 조천 추천 여행지 358 조천 꽃/계절 여행지 360 조천 맛집 추천 363 조천 카페 추천 366 조천 숙소 추천 369 인스타 추천여행지 370 인스타 촬영 성지 지도 372 서북부 378 서남부 382 동북부 385 동남부 399 액티비티 340 액티비티 지도 392 서북부 398 서남부 403 동북부 406 동남부 411 여행 계획하기 412 제주도 백지도 413 제주도 백지도 414 제주도 백지도 415 제주도 백지도 416 제주도 백지도 417 제주도 백지도 418 INDEX#개요 여행 베스트셀러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의 성원에 힘을 받아 2021년 7월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을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여행지와 꽃 여행지, 맛집과 카페 그리고 인스타성지 까지 최근 제주여행객들이 많이 둘러보고 있는 그런 곳 들을 바이블 처럼 담았습니다. 총 1400여개의 스팟을 담고 있으니 여행할 때 인터넷 검색 없이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만으로 충분히 계획이 가능합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기존 출판사와는 다르게 저자 1명이 집필하지 않습니다. 출판사인 타블라라사 대표인 이정기와 컨텐츠 팀/지도제작 팀이 제주를 여행하며 10개월간 준비해서 만든 가이드북과 지도 입니다.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리서치를 거쳐서 만들어진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블라라사 출판사는 외부 저자를 섭외 하지 않습니다. 여행 콘텐츠 전문가팀이 지속 만들어냅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40개의 다양한 상세지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타블라라사는 ‘에이든 여행지도’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지도 전문 출판사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출시된 제주 가이드북에서 가장 많고 가장 상세한 지도가 삽입되었습니다. 여행 지도만 보아도 여행 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으니 꼭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어설프게 여행 코스나 너무 주관적인 여행지 추천을 지양합니다. 가이드북과 지도를 보면 자연스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본 컨텐츠들을 제공합니다. 여행 계획이 ‘요리’라면 요리를 잘 할수 있도록 재료들과 장비들을 잘 갖추어 드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쉽고 편리하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 및 모든 가이드북은 광고가 전혀 없는 순수 콘텐츠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 출판사 서평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여행자들이 에이든 여행지도를 만들면서 수집했던 전국의 수천개 콘텐츠를 가지고 고르고 골라서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지도와 같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는 못하나 그 내용이 제주여행 가이드북안에 모두 담고 있어 소장하거나 집에서 갈만한 곳을 찾기에 좋다. 에이든 여행지도의 다른 지도도 같이 구매하면 실제 여행을 떠날때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기타 이정기 대표 인터뷰 : 여행정보는 인터넷에 넘칩니다. 다만 그것이 위치정보와 함께 요약되기가 쉽지 않고 한눈에 살펴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모바일이 아무리 효율적인 플랫폼이 된다 해도 제주 전체의 여행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제주 1400여개의 여행지, 꽃계절 여행지, 인스타 핫스팟, 카페/음식점, 액티비티, 숙박 등으로 구분해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가 제작한 제주여행 가이드북이라 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출시한 제주여행 가이드북중 단연코 가장 짜임새있고 쓸모있는 책일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여행콘텐츠 전문가가 만든 여행가이드북 저를 믿고 한번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손에 든 여러분은 이 책을 내려놓지 말기 바랍니다. 이 여행 가이드북은 제주를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시킬 수 있는 비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시대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구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모바일 지도를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여행가이드북은 이런 인터넷이 없을 시대의 '올드한 가이드북'이었다면,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인터넷/모바일 시대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안적 가이드북’입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에서 여행지와 맛집, 카페, 액티비티 등을 동선과 함께 고르고 더 자세한 정보나 예약, 가는 방법 등은 모바일을 통해 해결하면 됩니다. 아날로그는 나쁘거나 폐기해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어떤 디지털 기기도 아날로그를 따라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생성된 이후 여행은 지속되었고 아날로그의 여행 감성은 변함없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대는 올지언정 아날로그적인 ‘여행’이라는 감성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든의 브랜드는 이와 같은 여행 감성으로 지도 및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삼양검은모래해변입자도 곱고 철분이 함유되어 검은색을 띠는 모래사장이다. 시내와 가까워서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의 모래찜질이 신경통, 관절염, 무좀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탈의실과 샤워시설은 다소 노후되어 있으니 여분의 신발과 수건을 준비해 방문해 보자. 공천포 식당깻잎과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제주식 물회 전문점. 전복, 해삼, 한치, 소라 등 다양한 재료를 고를 수 있으며 전복 물회가 가장 인기 있다.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더한 전복죽도 인기 메뉴. 매일 10:00~19:30 영업, 매주 목요일 휴무. 아줄레주리스본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저트 카페. 프랑스 버터와 밀가루를 사용한 고소한 에그타르트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7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매일 11:00~19:00 영업,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정기휴무.
내추럴 홈 인테리어
부즈펌 / 정소연 글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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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집,살림정소연 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내추럴 인테리어! 인테리어 스타 5人의 인테리어를 통해 총정리한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는 내추럴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책이다. 요즘 각광받는 인테리어를 한마디로 집약할 수 있는 말이 바로 ‘내추럴 인테리어’다. 새하얀 핸디코트 벽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원목가구와 나무 선반, 그리고 빈티지스러운 소품으로 꾸민,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내추럴 스타일 인테리어가 몇 년째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추럴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책은 내추럴 인테리어의 7가지 키워드(소재, 컬러, 패브릭, 가구, 조명, 수납, 소품)를 레테스타 5인의 인테리어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상세한 설명을 추가하여 그들의 스타일링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 책의 저자인 그린벤치 정소연의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를 소개하여 소품이나 소가구를 하나씩 추가할수록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것을 보여준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 Natural Keyword 1. 나무, 돌, 흙, 천연섬유…… 자연 소재가 주는 편안함 내추럴 스타일에 어울리는 소재 Natural Keyword 2. 흙과 식물에서 얻는 베이스 컬러 엘레강스 내추럴 프로방스 내추럴 Natural Keyword 3.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패브릭 Natural Keyword 4. 원목의 색과 결이 돋보이는 내추럴한 가구 Natural Keyword 5. 자연광처럼 아늑한 간접조명 Natural Keyword 6. 부담스럽지 않은 내추럴 스타일 수납 바구니 수납 아이디어 식기 수납 아이디어 선반 수납 아이디어 자투리 공간 활용하기 작은 물건 수납하기 Natural Keyword 7. 오래된 듯 손때 묻은 핸드메이드 소품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들 주방 소품(화이트 타일 양념통 선반 /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 타일 트레이 / 원목 컵걸이 / 스위치 박스) 거실 소품(바구니 리폼 휴지 케이스 / 1234 빈티지 약장 / 나뭇가지 연필꽂이) 파우더룸 소품(리폼 화장대 거울 / 화이트 나뭇가지 사다리) 코지코너 소품(나뭇가지 훅걸이 / 리폼 나무 옷걸이 / 나뭇가지 액자 / 타일 화분대) 욕실 소품(컨트리 스타일 훅걸이 / 욕실 수건장 / 나뭇가지 모빌) 생활 수납 소품(쥐돌이 우드 휴지통 커버 / 병뚜껑 리폼 메모꽂이 / 서랍판 리폼 소품정리함 / 원목 토끼 저금통) 아이방 소품(미니 모자걸이 / 서랍으로 만든 장식 선반 / 타일 연필꽂이 / 사다리 책꽂이 / 스티치 쿠션 액자 / 컬러풀 프로방스 창문) 가볼 만한 인테리어 숍 & 디자인 카페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가로수길 인테리어 숍 부암동 인테리어 카페 이 책에 도움 주신 레테스타의 인테리어 이 책에 도움 주신 온·오프라인 숍인테리어 스타 5人이 제안하는 내추럴 홈 인테리어! 그린벤치 정소연 내추럴 인테리어를 처음 시도하신다면 원목으로 된 선반이나 훅고리를 벽에 거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가구롤 바꾸지 않더라도 이렇게 작은 시도만으로 공간이 확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들꽂사랑 윤미경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해서 공간을 연출한 다음 잔잔한 플로럴 무늬나 체크 패턴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쉽게 질리지 않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시나브로 오정인 장식장이나 작은 티테이블, 의자와 같은 소가구는 너무 새 것 같은 제품보다는 낡은 듯 빈티지스러운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뜨는 카페 부럽지 않은 개성 있고 아늑한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토로시 이진하 원목가구는 시간이 흐를수록 생활의 흔적이 묻어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더해집니다. 나무의 색과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내추럴한 원목가구에는 어떤 소품을 매치해도 꾸미지 않은 듯 은근한 멋이 나요. 내가 나에게 주는 작은 행복 김은주 국자와 프라이팬 등 조리도구를 벽에 걸어 노출해보세요. 식기나 생활용품을 안 보이는 곳에 꼭꼭 숨겨놓을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내추럴 스타일 수납법입니다. 테이블 위에 패브릭 매트를 깔고 잔잔한 조명을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집안 구조를 변경하거나 전문적인 시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소품이나 패브릭, 소가구 등을 더하고 빼며 조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카페 같은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내추럴 인테리어 센스를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허전한 벽에 나무 선반을 달아 무심한 듯 찻잔과 그릇을 포개어 놓고, 라탄 바구니를 활용해서 실용적인 수납과 데코레이션을 겸하는 작은 시도만으로도 집이 놀라울 만큼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자카 스타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무와 화이트 유리타일로 핸드메이드 소품 만드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화이트 유리타일이 햇빛을 뽀얗게 반사하는 주방에 나무로 만든 주방 소품이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는 일본 자카풍 내추럴 스타일은 2~30대의 젊은 여성들과 카페를 운영자들이 열광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다. 이 책의 저자 그린벤치 정소연은 나무와 유리타일을 활용한 주방 소품과 각종 생활 소품, 수납 소품 만들기를 제안한다. 소품 만드는 과정과 완성 사진만을 보여주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공간 속에 소품들이 어울리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어, 내추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의 소품을 직접 제작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센스를 전수한다. 내추럴 홈 스타일링에 참고할 만한 인테리어 숍과 디자인 카페를 거리별로 소개합니다. 공간을 꾸미는 센스를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집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숍과 쇼룸 등을 방문하여 홈 인테리어의 힌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부암동 일대에 즐비한 인테리어 숍과 디자인 카페를 지도와 함께 하나하나 소개한다. 트렌드가 한눈에 보이는 서울 거리를 산책하며 내추럴 홈 인테리어 감각도 기르고 쇼핑도 할 수 있는 하루 코스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퇴근길 인문학 수업 : 전환
한빛비즈 / 백상경제연구원 (지은이)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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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백상경제연구원 (지은이)
“매일매일, 30분 수업으로 다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출간 일주일 만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퇴근길 인문학 수업'의 첫 번째 책 〈멈춤〉 편 독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 시리즈는 가쁜 호흡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를 현실적인 분량으로 분절해 엮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실이 버거울수록 인문학에서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를 찾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런 시대적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삶을 테마로 한 스터디나 인문학 강연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인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은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는 이러한 대중의 갈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는 〈고인돌〉 콘텐츠를 바탕으로 1인 저자의 학문적 깊이에 의존하는 대신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36개의 주제를 선정해 하나의 그릇에 담기 어려웠던 인문학의 범위를 ‘멈춤ㆍ전환ㆍ전진’이라는 생의 방향성으로 나누어 담아냈다. 인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멈춤〉편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 책〈전환〉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나와 세상을 돌아보게 할 새로운 시각이 가득하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생태학부터 동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개념과 관념’을 함께 보여주는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때문에 독자들은 현실에 존재하나 모호한 인문학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념’적 사유를 즐기는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차근차근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읽는 식견을 얻을 수 있다. 씨줄과 날줄이 만나듯 다양한 지식들의 접점을 찾는 통섭의 기쁨은 덤이다.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만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만나보자.프롤로그│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열며 PART1│역사와 미래 제1강 마이너리티 리포트 조선 │정창권 월요일 남녀가 평등했던 조선의 부부 애정사 화요일 물도사 수선이 말하는 조선의 일상생활사 수요일 야성의 화가 최북이 말하는 조선의 그림문화사 목요일 장애인 재상 허조가 말하는 조선 장애인사 금요일 이야기꾼 전기수가 말하는 조선의 스토리문화사 제2강 천 년을 내다보는 혜안 │민혜련 월요일 암흑의 시대를 뚫고 피어난 르네상스의 빛 화요일 프랑스, 르네상스의 열매를 따다 수요일 계몽주의와 프랑스대혁명 목요일 신은 떠났다. 과학혁명의 도달점, 산업혁명 금요일 문화의 카오스, 아무도 답을 주지 않는다 제3강 차茶로 읽는 중국 경제사 │신정현 월요일 인류 최초로 차를 마신 사람들 화요일 평화와 바꾼 차, 목숨과 바꾼 차 수요일 아편전쟁과 중국차의 몰락 목요일 차는 다시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금요일 차의 혁신, 현대판 신농들 PART2│심리와 치유 제4강 치유의 인문학 │최옥정 월요일 내가 나를 치유하다 화요일 다 타서 재가 되다 _ 번아웃 신드롬 수요일 분노와 우울은 동전의 양면이다 _ 분노조절장애 목요일 불청객도 손님이다 _ 불안 금요일 더 나은 나를 꿈꾸다 제5강 동양 고전에서 찾은 위로의 한마디 │안하 월요일 나이 들어 실직한 당신을 위한 한마디 화요일 자꾸 비겁해지는 당신을 위한 한마디 수요일 언제나 남 탓만 하는 당신을 위한 한마디 목요일 불운이 두려운 당신을 위한 한마디 금요일 도전을 주저하는 당신을 위한 한마디 제6강 내 마음 나도 몰라 │전미경 월요일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질병 _ 비만 화요일 F코드의 주홍글씨 _ 우울증 수요일 인생은 아름다워 _ 자존감과 자기 조절력 목요일 알면서 빠져드는 달콤한 속삭임 _ 중독 금요일 나는 어떤 사람일까? _ 기질과 성격 PART3│예술과 일상 제7강 미술은 의식주다 │조상인 월요일 단색화가 뭐길래 화요일 김환기의 경쟁자는 김환기뿐이다 수요일 컬렉터, 그들은 누구인가 목요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금요일 화가가 죽으면 그림값이 오른다? 제8강 창의력의 해답, 예술에 있다 │박원주 월요일 미술, 그 난해한 예술성에 대하여 화요일 이름 없는 그곳 _ 사이·뒤·옆·앞·안 수요일 용기와 도발 목요일 슈퍼 모던 맨, 마네 금요일 먹느냐 먹히느냐, 모델과의 결투 제9강 예술의 모티브가 된 휴머니즘 │나성인 월요일 보편적인 인류애의 메시지 _ 베토벤 〈합창〉 화요일 함께, 자유롭게, 꿈을 꾸다 _ 파리의 문화살롱 수요일 슈베르트를 키운 8할의 친구들 _ 슈베르티아데 목요일 형편없는 시골 음악가처럼 연주할 것 _ 말러의 뿔피리 가곡과 교향곡 금요일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 _ 쇤베르크의 〈바르샤바의 생존자〉 PART4│천체와 신화 제10강 지도를 가진 자, 세계를 제패하다 │이정선 월요일 고지도의 매력과 유혹 화요일 한눈에 보는 세계지도의 역사 수요일 탐험의 시작, 미지의 세계를 향하다 목요일 지도상 바다 명칭의 유래와 우리 바다 ‘동해’ 금요일 〈대동여지도〉, 조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다 제11강 동양 신화의 어벤져스 │정재서 월요일 동양의 제우스, 황제 화요일 소머리를 한 농업의 신, 염제 수요일 창조와 치유의 여신, 여와 목요일 불사약을 지닌 여신, 서왕모 금요일 동양의 헤라클레스, 예 제12강 천문이 곧 인문이다 │안나미 월요일 별이 알려주는 내 운명, 점성술 화요일 동양의 하늘 vs. 서양의 하늘 수요일 불길한 별의 꼬리, 혜성 목요일 태양 기록의 비과학과 과학 금요일 죽어야 다시 태어나는 별, 초신성 참고문헌 ‘퇴근러’를 위한 최상의 틈새 읽기 우리에게는 세상을 읽고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집까지 45분이 소요되는 주5일 근로자는 3달이면 45시간을 온전히 퇴근 혹은 출근에 쓴다. 1년이면 180시간, 학창시절 1교시를 9개월간 들었던 시간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달리는 순간이나,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퇴근 후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이 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0분 독서 생활’에 맞춰 설계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일상과 가까운 주제들과 더불어 독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는 커리큘럼이 숨어 있다. 오늘은 무엇을 배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수업 시간표이자,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취해야할지를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시간표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 읽으면 그만이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퇴근러’를 위한 최상의 틈새 읽기 전략이다. 인식의 전환으로 일상의 시야를 넓히는 퇴근길 30분 인문학 프로젝트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가 선정한 두 번째 키워드는 〈전환〉이다. 새로운 관점과 깨달음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에서 온다. 하지만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의심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나 자신의 심리 상태 등 익숙해진 탓에 간과해온 일상 속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냈다. 역사ㆍ동양 고전ㆍ지리학ㆍ천문학 등 과거의 문명과 환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뿐만 아니라 문화ㆍ심리ㆍ건강ㆍ미술과 같은 인류의 현재도 폭넓게 다룬다. 또한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일상의 단위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0분’ 단위로 나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멈춤〉 편의 독자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 짧은 호흡으로 이뤄진 단단한 커리큘럼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한문학자, 중국 차茶 전문가, 인간관계에 정통한 정신과 전문의, 신화학자, 미술전문 기자, 소설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친절하고도 생생한 언어로 발상의 전환을 이끈다. 직장인에게 ‘퇴근’이란 일의 마침이자, 일상의 시작이다. 일터에서 달궈진 몸과 머리를 멈춰 세우고 나를 다지는 시간이다. 매일의 퇴근길이 모여 내 인생으로의 출근길이 된다. 무심히 흘려보냈던 일상을 소중히 그러모으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시작해볼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 19세기 말 인간은 ‘세기말 병’이라는 권태와 종교적 박탈감, 우울감에 빠졌다. 신이 떠나버린 빈자리를 채울 길이 없자 불안이 엄습했다. 삶과 자유에 대한 사유를 개인이 스스로 짊어져야만 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조금씩 아프다. 통증은 감각을 가진 생명체의 운명이다. 그러나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말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 왜? 새로울 게 없으니까. 원래 다들 아픈 거니까. 살아있는 건 이렇게 한 숨 한 숨 내쉬고 들이마시면서 삶의 모든 순간을 누리고 만끽하는 것이다. 숨이 멎는다면, 걸을 수 없다면 이 모든 게 다 무슨 의미인가. 내가 터뜨렸던 분노가 먼지처럼 작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