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수채화로 그리는 꽃 선물 : 꽃 수채화 기법서 + 컬러링북 세트 (전2권)
EJONG(이종문화사) / 박송연 (지은이) / 2019.09.01
16,000원 ⟶ 14,4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박송연 (지은이)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는 꽃 그림 기법서와 컬러링북이다. 기념일에 주고 싶은 꽃다발, 햇살 좋은 창가에 놓인 화분, 정원에 피어난 한 송이 꽃,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가지에서 즐거움을 노래하는 잉꼬 등을 투명한 수채화물감으로 칠해보자.『수채화로 그리는 꽃 선물-기법서』 이 책의 사용법 4 들어가며 9 1 시작하기 컬러차트, 혼색차트 12 기본준비와 재료 13 선 그리기 연습 14 붓 터치 연습 15 꽃잎 그리기, 잎사귀 그리기 16 혼색차트 17 2 그려보기 라벤더 20 올리브 22 노란 국화 24 찔레꽃 리스 26 히아신스 28 천일홍 30 수국, 튤립, 무스카리 화병 32 컵 속의 꽃다발 34 앵초 36 양귀비 38 안개꽃과 금영화 40 자주 달개비 42 커민과 솔채꽃 44 튤립과 유채꽃 46 아네모네와 여러가지 잎 48 제라늄, 물망초, 수레국화 50 벚꽃 52 다육이와 선인장 54 『수채화로 그리는 꽃 선물-컬러링북』 라벤더 3 올리브 5 노란 국화 7 찔레꽃 리스 9 히아신스 11 천일홍 11 수국, 튤립, 무스카리 화병 13 컵 속의 꽃다발 13 앵초 15 양귀비 17 안개꽃과 금영화 19 자주 달개비 21 커민과 솔채꽃 23 튤립과 유채꽃 25 아네모네와 여러가지 잎 27 제라늄, 물망초, 수레국화 29 벚꽃 31 다육이와 선인장 33아름답게 핀 예쁜 꽃, 수채화물감으로 색칠해 선물해보세요 - 꽃다발, 화분 등 아름다운 디자인의 꽃 그림 - 12색의 소수정예 물감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컬러링북 - 보다 완성도 있는 채색을 위한 표현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체크 노트 -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는 단계별 채색 설명 - 바로 컬러링이 가능하도록 수채화전용지에 인쇄된 밑그림 도안 - 전 작품 채새과정 동영상 QR코드 수록 이 책은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는 꽃 그림 기법서와 컬러링북입니다. 기념일에 주고 싶은 꽃다발, 햇살 좋은 창가에 놓인 화분, 정원에 피어난 한 송이 꽃,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가지에서 즐거움을 노래하는 잉꼬 등을 투명한 수채화물감으로 칠해보세요. 필요한 것은 『수채화로 그리는 꽃 선물』 1권, 수채화물감 12개와 붓 1자루입니다. 12색만 가지고 이 컬러링 도안들을 다 칠할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수채화물감은 물을 섞어 진하기를 다르게 하거나, 이 색과 저 색을 섞어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책에서는 12색을 가지고 충분히 다채로운 색을 낼 수 있도록 물감의 농도 맞추기와 혼색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법서에는 쉽고 간단하게 설명된 채색 방법이 실려 있고 컬러링북에는 밑그림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법서는 채색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고 책 속 글 설명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각 테마마다 채색 과정을 담은 동영상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컬러링북은 발색이 잘 되는 수채화전용지에 밑그림 도안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따라 그리거나 복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깔끔하게 뜯어 쓸 수 있게 제본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를 뜯어내어 『수채화로 그리는 꽃 선물 기법서』 의 완성 예시와 설명을 참고하며 컬러링해보거나 나만의 방식으로 바로 컬러링해볼 수 있습니다. 완성한 작품은 액자에 넣어 장식하거나 소중한 분들께 선물해보세요. 꽃 선물보다 더 화사하고 정성 어린 마음이 느껴지는 꽃 그림 선물이 될 겁니다.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문예출판사 / 우석훈 지음 / 2017.05.04
14,800원 ⟶ 13,32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우석훈 지음
, 등 한국 사회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통찰해온 경제학자 우석훈은 신간 에서 바로 지금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 사회적 경제가 새롭게 고민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사람들을 전혀 챙겨주지 않았던 19세기에 협동조합이 처음으로 생겼듯이, 한국 경제가 정글 자본주의화 되는 이 시점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공황 이후 무솔리니가 집권한 이탈리아에서 협동조합이 국가를 운용하는 기본 조직으로 고민되었듯이, 또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보수 도시 취리히에서 사회적 경제가 꽃을 피우고 있듯이, 사회적 경제는 좌파와 우파라는 오랜 정치적 경제적 경계를 넘어 고민되어야 한다. 저자 우석훈은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어려운 지역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사회적 경제를 통해 부드럽고 은근하게 보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밝힌다.서문 제 1 장 사회적 경제에 관한 짧은 스케치들 1. 수영 못하는 해적? 2.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 3. 사회적 경제,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나? 4. 미테랑과 박정희, 다르지만 같은… 5. 담뱃가게와 사회적 경제의 상관관계 6. 할아버지가 된 전공투 청년 7. 뉴 노멀의 시대 8. 가난 위에 피어난 꽃 9. 보수와 진보, 그리고 사회적 경제 10. 잃어버린 금화를 찾아서 제 2 장 인물로 보는 사회적 경제 1. 프랑스적인 삶? 한국적인 삶? 2. DJ의 시간 3. 노무현의 시간 4. 이명박의 시간 5. 순실의 시대, 손실의 시대 제 3 장 정글 자본주의와 경제 휴머니즘 1. 몇 달 사이에 문 닫은 여섯 개의 동네 가게 2. 2세대들의 시대, 야만적 자본주의 3. 실업자를 위한 도서관 4. 경제 휴머니즘의 지속 가능성 제 4 장 공유지 비즈니스 1. 아파트 협동조합 2. 동네 구청장, 누군지 아시나요? 3. 햇빛 공동체-에너지 비즈니스 4. 로컬푸드에서 농협개혁까지 5. 신들의 경제 에필로그 부록_사회적 경제 조례 개정 현황 《88만원 세대》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 정글 자본주의화 된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회적 경제’에서 ‘가난해지지 않을 권리’를 찾다! - 문재인 대선 공약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려줄 책! 사회적 경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2011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삶을 마감한 시나리오 작가 고(故) 최고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가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최고은 씨의 안타까운 죽음으로부터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도리어 우리 사회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고 불행한 삶을 근근이 이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멀쩡한 삶을 살아가던 한 개인이 실직을 하거나 사고로 인해 갑자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지만, 점점 깊어지는 불황의 늪으로 인해, 그리고 취약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인해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람이 많다. 한국 경제가 점점 불황으로 진입할수록 국가의 복지 정책은 위축될 수밖에 없고, 경제의 공식 부문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하면, 가난한 사람은 버틸 수가 없다. 《88만원 세대》, 《불황 10년》 등 한국 사회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통찰해온 경제학자 우석훈은 신간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더 가난해지지 않기 위한 희망의 경제학》에서 바로 지금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 사회적 경제가 새롭게 고민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사람들을 전혀 챙겨주지 않았던 19세기에 협동조합이 처음으로 생겼듯이, 한국 경제가 정글 자본주의화 되는 이 시점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공황 이후 무솔리니가 집권한 이탈리아에서 협동조합이 국가를 운용하는 기본 조직으로 고민되었듯이, 또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보수 도시 취리히에서 사회적 경제가 꽃을 피우고 있듯이, 사회적 경제는 좌파와 우파라는 오랜 정치적 경제적 경계를 넘어 고민되어야 한다. 저자 우석훈은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어려운 지역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사회적 경제를 통해 부드럽고 은근하게 보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밝힌다. ‘사회적 경제=좌파 정책?’: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경제를 자신과 거리가 먼,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사회적 경제는 좌파들의 경제 정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도 많다. 우석훈은 이러한 오해를 푸는 것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우석훈은 사회적 경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도서관에 빗대 설명한다. 도서관은 보수적인 사람도, 혹은 진보적인 사람도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반대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경제는 도서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을 때일수록 개인이 책을 사기 힘들어져 도서관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처럼, 불황기일수록 해결책을 ‘사회적인 것’, ‘공유’에서 찾는 사회적 경제가 중요해진다. 파시스트 정치가 무솔리니가 대공황에 빠진 이탈리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정책을 고민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사회적 경제는 IMF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김대중 정부는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자활’ 정책과 ‘생활협동조합법’을 자리 잡게 함으로써 기초를 세웠다. ‘생산적 복지’라는 당시 유행하던 정책의 흐름을 따라간 ‘자활’ 정책들은 지역 자치 구조가 약했던 한국에서 지역에 근거를 둔 조직이 태어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생활협동조합법은 대기업이 아닌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경제에 참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대중 정부 때 싹을 틔운 사회적 경제가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를 통해 성장해왔다. 주목할 점은 노무현 정부 당시 입안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법률은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해 만들어졌고,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의 손학규 의원이 주도해 협동조합법이 통과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박근혜 정부에서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민주당 신계륜 의원, 정의당까지 ‘사회적 경제’ 법안을 내놓았으나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반대로 좌초되고 만다. 이처럼 한국에서도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사회적 경제가 정글 자본주의화 되는 한국 사회에서 서민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정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또 하나의 방법 경제 상황이 장기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을 ‘L자형 공황’이라 부른다. L자형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국가와 시장이 극도로 위축되고, 많은 경우 가족들도 같이 어려워진다. 자영업자의 비중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높은 한국에서 사회적 경제는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가령 급작스러운 실업으로 자영업 창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해보자. 어쩔 수 없이 대기업의 프랜차이즈를 차린 많은 사람들이 몇 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 우석훈은 일단 창업하기 전에 사회적 경제에 속한 경제단체들의 문을 두드려보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실직했다고 누구나 꼭 자영업을 하고 사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 경제의 영역에 속한 마을기업 등에서 자영업에 대한 준비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한국에서 사회적 경제는 재취업 인력에 대해 비록 제한적이지만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한다. 중산층 실업자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전까지 1~2년을 준비하고 모색하는 기간을 마련해줄 수 있다. 국민경제라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사회적 경제는 경제 인프라이기도 하고, 사회 안전판 같은 것이기도 하다. 한국과 같이 불황에 돌입하는 나라라면 더욱 더 사회적 경제가 필요하다. 사회적 경제? 공익을 위한 경제학 사회적 경제를 다른 식으로 해석하자면, 우리가 공유하는 것, 즉 공유지와 관련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유럽의 주택 협동조합의 예에서 참고할 수 있듯이 한국에서도 아파트 협동조합 형태의 사업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개인이 집을 구하는데 최소한으로 계산해도 몇 억이 든다. 이런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사회적 대안을 만들어나갈 것인가? 어떻게 우리들의 공유지를 확보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에서 아파트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아이디어들이 힘을 얻는다(본문 213쪽). 소규모 코하우징 형태로 운영되는 공동체에서는 육아, 교육, 문화 활동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것들을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운영하며, 의료협동조합 등 다른 분야의 협동조합과 협력하거나 결합할 수도 있다. 사회적 경제가 제대로 꽃피려면 지역 단위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일본 고베나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처럼, 지역 경제의 근간이 협동조합을 통해 움직이고 더 나아가 지역 자체를 하나의 경제 네트워크로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동네 구청장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본문 225쪽). 현재 한국에서도 지역별로 사회적 경제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 경제에서 해답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 경제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 두 가지는 에너지 산업(본문 242쪽)과 로컬푸드(본문 257쪽) 사업이다. 협동조합 형태로 태양광 발전기를 보급하는 사업과, 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 등 에너지 산업에서 사회적 경제가 참여할 여지가 무궁무진하다. 지역 농산물 중심으로 식품 시장을 재구성하자는 로컬푸드 사업도 사회적 경제가 생활 밀착적인 분야에서 얼마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최적의 입문서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를 집필하며 저자 우석훈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사회적 경제’가 어렵고 딱딱한 내용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선입감을 없애는 것이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개념인 사회적 경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은 물론 역사적 흐름을 충실하게 소개했다. 또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재 한국과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조례 제정 현황을 표로 정리해 실었다.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사회적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의 연락처를 정리해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불황의 시기에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덜 가난해지는 것도 개인에게는 중요한 전략이다. 불법 다단계 빼고, 자영업 창업 빼고, 이것저것 빼고 나면 내릴 수 있는 판단이 별로 없다. 이런 경제적 조건이 사회적 경제가 중요하게 떠오르는 순간이다. 그렇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은 선뜩 선택하기 어렵고,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이게 대체뭐여, 사회적 경제?’ 우리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 그리고 사실 알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창업하겠다고 달려드는 시간의 일부, 정말 아주 일부만 내서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해로울 것 같지는 않다. (12쪽) 우리가 요즘 사회적 경제라고 부르는 것은 가난 속에서 피어난 꽃과 같은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19세기, 자본주의가 가난한 사람들을 전혀 챙겨 주지 않던 시절에 협동조합이 생겨났다. 유통망이 발달하지 않아 가게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알아서 물건을 구해 오는 소매조합도 이 시절에 생겨났다. 1929년 대공황 이후로 협동조합은 한때 이탈리아에서 국가를 운용하는 기본 조직으로 검토된 적도 있다. 대공황에 버금갈 것으로, 혹은 그 이상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OECD 국가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사회적 경제는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시장경제처럼 거대하고 화려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리고 뷰로크라시라는 단어가 상징하듯이 힘과 권위를 가진 공무원들처럼 단단하고 강력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더 가난해지고, 어려운 지역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부드럽고 은근하게 보호 장치를 만들었던 것은 사회적 경제다. 힘든 시간이 되면, 사회적 경제의 요소들이 더 강해진다. 그리고 그렇게 또 한 번의 어려운 순간들을 넘어간다. 지난 200년 동안, 자본주의를 먼저 만들어 낸 선진국들이 그렇게 살아왔다. 그래서 ‘가난 속에 피워 올린 꽃’이라고 해도 좋다. (62~63쪽) 우리에게는 사회적인 것, 공유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아주 약했다. 국가는 너무 멀고, 사회적인 것은 아직 별거 없고, ‘가족의 일’이 경제의 1차 법칙인 것처럼 그렇게 자본주의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일정한 덩치가 되면 ‘가족의 일’이 완화되거나 약화되고 사회적인 것, 공유된 것 그리고 공적인 것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다. 그러나 2세, 3세로 내려오면서, 이제는 감히 질문하기도 어려운 한국 자본주의 고유의 법칙처럼 강화되었다. (173쪽)
회계에서 경영 관리로의 실크로드
한국학술정보 / 김동배 (지은이) / 2022.01.21
17,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김동배 (지은이)
회계를 안다는 것은 회사를 안다는 의미다. 회사를 안다는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회계를 알면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26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거나 회사 경영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자.프롤로그 제1부 APPETIZER(애피타이저) 1. 회계를 알아야만 하는 이유 2. 회계를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가 3. 회계란 무엇인가 제2부 FORMAL DINNER(정찬) 1. 일반적 의미의 회계 1) 회계 관련 기본 용어 2) ERP 3) 재무제표 2. 회사 내부 경영 결정권자에게 더 필요한 회계 1) 원가 그리고 재고자산 관리와 평가 2) 내부통제의 중요성 3) 비용 계정에 대한 예산통제 제3부 DESSERT(후식) 1. 의사 결정권자 관점의 세법과 세무조사 대응 2. 가업 상속 3. 회사 규정과 업무 절차 표준화 4. ESG 제4부 Coffee Time(식후 커피 한잔)회계 담당자라면 회사의 경영진이라면 창업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영의 언어, 회계를 공부하라! “회계 담당자도 아닌데 회계를 왜 알아야만 할까?”, “다른 분야처럼 필요할 때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 “왜 굳이 머리 아픈 회계를 알아야만 한다고 할까?” 회계를 안다는 것은 회사를 안다는 의미다. 회사를 안다는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회계를 알면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26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거나 회사 경영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자!
셰익스피어
arte(아르테) / 황광수 (지은이) / 2018.04.17
24,000원 ⟶ 21,6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황광수 (지은이)
우리 시대 대표작가 100인이 '내 인생의 거장'을 찾아 떠나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를 여는 첫 거장은 영국이 낳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이다. 세상을 떠난 지 400년이 넘었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영어를 사용한 가장 위대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연구되고 상연되고 있다. 대산문학상 수상자인 문학평론가 황광수가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도시는 그의 고향인 스트랫퍼드와 주요 활동 무대였던 런던을 포함해 총 스물한 곳에 이른다. 영국에서 시작해 중서부 유럽을 거쳐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이르는 이 여정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기도 하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모든 인용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긴 저자는 희곡 대부분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함께 소네트와 이야기시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도 담았다.PROLOGUE 셰익스피어에게는 온 세상이 하나의 무대였다. 01 영국, 소란스러운 나라의 영광스러운 이야기 런던에서 맞이한 불면의 밤 스트랫퍼드로 가는 길 에이번 강과 아덴 숲 - 『뜻대로 하세요』 '450년 젊은 셰익스피어' 스트랫퍼드, 마르지 않는 기억의 샘물 셰익스피어의 사랑과 결혼 '옛날 초가 술집'에서 - 셰익스피어의 친구들과 폴스타프 셰익스피어의 유언과 묘지 근원적 욕망과 노년 문제에 대한 통찰 - 『리어 왕』 런던 브릿지와 잭 케이드 - 『헨리 6세』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를 보다 욕망의 역설에 대하여 - 『심벌린』 남성적 질서를 교란하는 마녀들 - 『맥베스』 + 셰익스피어 사극의 특징 02 파리에서 빈까지, 영원과 사랑을 향한 발걸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장의 기법 -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몽파르나스 묘역에서 - 『햄릿』의 유령과 유럽의 장례 문화 지상의 화려와 지하의 암흑, 햄릿의 성 크론보르 영원한 현대인 - 『햄릿』 바이마르, 괴테가 본 셰익스피어 프라하 카를 다리 위에서 - 카프카의 벌레와 셰익스피어의 당나귀 빈, 법과 욕망 사이 - 『법에는 법으로』 + 셰익스피어의 시 세계 03 지중해, 끝없는 이야기의 바다 탁월하고 통탄할 만한 비극 - 『로미오와 줄리엣』 파도바의 교장 페트루치오 - 『말괄량이 길들이기』 샤일록의 휴머니즘 - 『베니스의 상인』 성난 파도처럼 솟구쳐오르는 질투 - 『오셀로』 지중해가 준 큰 선물 - 『페리클레스』 인간을 교환물로 전락시키는 전쟁 -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해피엔드로 향하는 실수의 발걸음들 - 『실수 연발』 아테네의 숲 - 『한여름 밤의 꿈』 아테네의 바다 - 『아테네의 티몬』 디오니소스 극장의 폐허에서 시칠리아의 겨울 - 『겨울 이야기』 성적 욕망과 언어의 새끼치기 - 『십이야』 사랑에 대한 경멸과 예찬 - 『헛소동』 잃어버린 세계로의 귀환 - 『폭풍』 로마, 문명의 사막 또는 오아시스 웅변술과 수사학의 근원 - 『줄리어스 시저』 고귀함, 오만의 다른 이름 - 『코리올라누스』 반성 없이 굴러가는 역사의 수레바퀴 - 『티투스 안드로니쿠스』 EPILOGUE 한 시대가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해 존재한 작가 셰익스피어 문학의 키워드 셰익스피어 문학의 특징과 현재적 의미 셰익스피어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 작품 색인 “한 시대가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해 존재한 작가” 450년 ‘젊은’ 셰익스피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토리텔러 셰익스피어의 ‘진귀한 언어’를 읽는 문학기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그 배경지와 연관 지으며 읽어가는 것은 텍스트와 감상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셰익스피어 작품의 배경지를 탐방하는 특별한 문학기행 -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거장과 명작의 인사이트 - 한눈에 살펴보는 거장의 삶과 문학의 공간과 키워드, 결정적 장면 -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우리 시대 대표작가 100인이 ‘내 인생의 거장’을 찾아 떠나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를 여는 첫 거장은 영국이 낳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이다. 세상을 떠난 지 400년이 넘었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영어를 사용한 가장 위대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연구되고 상연되고 있다. 대산문학상 수상자인 문학평론가 황광수가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도시는 그의 고향인 스트랫퍼드와 주요 활동 무대였던 런던을 포함해 총 스물한 곳에 이른다. 영국에서 시작해 중서부 유럽을 거쳐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이르는 이 여정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기도 하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모든 인용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긴 저자는 희곡 대부분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함께 소네트와 이야기시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도 담았다. “셰익스피어가 떠난 지 400년이 지났지만, 그의 작품들은 지금도 진기하고 신기한 것으로 끊임없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의 드라마에는 현대문학을 만든 인물의 모든 원형이 들어 있으며, 그가 빚어낸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의 상호작용은 세계문학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진폭이 크다. 인간의 세속적 욕망과 본성이 풍부하게 녹아들어 있는 그의 작품들을 한 편 한 편 읽어가는 것은 우리가 일생 동안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요로운 문학적 체험일 것이다.” -황광수 작품과 그 배경지를 연관 지어 셰익스피어를 읽는 새로운 독법 왜 우리는 400년도 더 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읽어야 하나? 저자에 따르면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인이 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 오늘날 영어의 상당수 표현들은 킹 제임스 성경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문학에서 연유한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들(이아고, 에드먼드, 리처드 3세 등)이 없었더라면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근대소설의 주인공들(쥘리앵 소렐, 라스콜리니코프, 스타브로긴 등)도 부지기수이다. 작품 속 인물만이 아니라 헤겔,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데리다 등을 읽을 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셰익스피어와 마주치게 된다. 일상 언어에서, 세계 문학에서, 주변 학문에서 셰익스피어를 읽지 않고 지나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독자와 학자들이 거듭해서 셰익스피어를 읽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와 현대의 독자 사이를 가르는 시공간의 차이로 인해 한국의 독자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기에는 어려움과 부담감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4대 비극’이라는 범주, 비극과 희극이라는 이분법이 만들어지고 널리 통용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인지도 모른다. 저자는 그런 범주와 이분법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폭넓게 읽고 이해하는 데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왜 4대 비극이 아닐까? 베니스의 상인은 비극일까 희극일까? 저자는 그런 축소 지향적인 틀이 부정적인 선입견을 제공한다고 지적하며,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그 배경지와 연관 지으며 한 편 한 편 읽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37편에 달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여러 평자가 밝힌 대로 당시에 유행하던 주제나 극단의 경제적 요구에 맞추어 쓴 것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첫 작품(헨리 6세 3부작)에서 마지막 작품(폭풍)에 이르는 과정을 세심히 들여다보면 흐릿하게나마 하나의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셰익스피어의 세계는 가까운 역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본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이탈리아를 거쳐, 철학과 미학을 탐색하기에 알맞은 아테네에 이르고 있다. 이 흐름을 따라가며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그 배경지와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것, 그렇게 시공간적 거리로 인해 느슨해진 텍스트와 감상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 그것이 셰익스피어 문학기행의 목적이다. 온 세상이 하나의 무대였던 셰익스피어의 450년 자취를 찾아: 런던-스트랫퍼드-파리-헬싱외르-바이마르-베네치아-로마-아테네 이 책은 셰익스피어 문학의 주 무대였던 유럽을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셰익스피어 루트를 구성했다. 첫 번째 지역은 영국으로,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와 그의 활동 무대였던 런던이 들어 있다. 리어 왕과 맥베스 그리고 헨리 6세를 포함한 사극들이 영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두 번째 지역은 파리에서 빈에 이르는 중서부 유럽으로, 끝이 좋으면 다 좋다 햄릿 등의 무대인 파리, 헬싱외르, 바이마르 등을 아우른다. 세 번째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그리스에 이르는 지중해 연안으로, 오셀로 한여름 밤의 꿈 줄리어스 시저 등의 무대인 베네치아, 아테네, 로마 등으로 이어진다. 셰익스피어에게는 ‘온 세상이 하나의 무대’였고, 필자의 기행은 그의 무대를 따라가는 것이었다. 사실 셰익스피어가 영국을 벗어나 유럽을 여행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위대한 작가는 오직 상상력만으로 전 유럽과 그 너머를 무대로 한 각 작품의 배경지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햄릿, 오셀로, 로미오와 줄리엣은 헬싱외르, 베네치아, 베로나라는 도시가 아니라면 형상화할 수 없는 인물들이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배경이 된 도시들을 차례로 방문한 저자는 그곳에서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을 다시 이야기한다. 한 사람의 독자로서, 문학 평론가로서, 셰익스피어 연구자로서 전하는 그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셰익스피어 읽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보여준다. 필자에게 리어 왕은 노년 문제에 대한 통찰을, 베니스의 상인은 샤일록의 휴머니즘을, 십이야는 성적 욕망과 ‘언어의 새끼치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의 이러한 해석과 평가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하나의 참고할 만한 의견 또는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셰익스피어 입문서로도 활용 가능한 내용과 구성 저자는 총 스물한 곳에 이르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배경지를 방문했으며, 이 책을 위해 셰익스피어 작품의 모든 인용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겼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셰익스피어의 사극과 시 시계, 그리고 셰익스피어 문학의 전체적 특징과 현재적 의미를 살펴보는 글을 실었다. 이 글들은 기행의 형식에 담지 못한 셰익스피어 문학의 성격과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을 따라가며 셰익스피어의 거의 모든 희곡을 조망하는 전망대의 꼴을 갖추고 있다. 독자들은 이 여정을 따라가며 이 책을 읽을 수 있고, 우선 관심이 가는 작품과 관련된 부분부터 읽을 수도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다른 셰익스피어의 책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단순히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셰익스피어와 작가 셰익스피어에게 의미 있는 주요 장소들을 직접 찾아간 취재 기행의 기록이라는 점이다. 작가의 공간이 창작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순간 작품은 더 깊은 내러티브를 갖게 된다. 저자는 현재 남아 있는 거장의 자취를 탐색하고 과거의 모습을 떠올려보는 여행을 통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셰익스피어를 진정한 모습을 새로이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이 탄생한 곳, 거장의 숨결이 남아 있는 장소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셰익스피어 #영국 #스트랫퍼드 #런던 #파리 #헬싱외르 #바이마르 #베네치아 #로마 #아테네 #햄릿 #리어 왕 #맥베스 #오셀로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희곡 #비극 #희극 #소네트 #이야기시 #사극 #르네상스 # #클래식 클라우드 #문학기행 #셰익스피어 글로브 #런던 브릿지 #헨리 가 #크론보르 성 #산마르코 광장 #괴테 #카프카 #앤 해서웨이 #폴스타프 #황광수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로 초대합니다 ‘클래식 클라우드’는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던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수백 년간 우리 곁에 존재하며 ‘클래식’으로 남은 세계적 명작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읽지 않는 작품들에 좀 더 쉽게 다가가 지금 여기, 우리의 눈으로 공감하며 체험할 수는 없을까. ‘클래식 클라우드’는 명작의 명성보다 ‘한 사람’에 주목합니다. 위대한 작품 너머 한 인간이 삶을 걸었던 문제를 먼저 생각하고자 합니다. 명작의 가치를 알아보는 일은 한 창작자가 세상을 바라보았던 시각,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클라우드’는 100%의 독서를 지향합니다. 우리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거장의 삶과 명작이 탄생한 곳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수업에 믿음직한 안내자가 함께한다면? 작품에 숨겨진 의도와 시대적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는 완전한 독서! 기획에서 개발까지 5년, 우리 시대 대표작가 100인이 ‘클래식 클라우드’를 위해 내 인생의 거장을 찾아 12개국 154개 도시로 여행을 떠납니다. ‘클래식 클라우드’는 우리 시대 새로운 거장들을 기다립니다. 누구보다 뛰어났던 거장들의 놀라운 작품들을 만나고, 삶을 뒤바꾼 질문과 모험을 경험하며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 우리의 고민을 다시 바라보게 할 실마리들을 찾아봅니다. 천재들의 영감을 ‘나의 여행’으로 만나는 시간들이 우리 일상 가까이 작은 거장들의 탄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문학, 예술, 철학,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인문기행 프로젝트 ‘클래식 클라우드’가 ‘한 사람’을 깊이 여행하는 즐거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셰익스피어는 가까운 영국의 역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본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이탈리아를 거쳐, 철학과 미학을 탐색하기에 알맞은 아테네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을 지중해 미지의 섬에서 마무리한다. 나의 기행은 이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었고, 이 책의 구성에도 거의 그대로 반영되었다. 그렇다 보니,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거의 모든 희곡을 조망하는 전망대의 꼴을 갖추게 되었다. - 중에서 ◆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있는 헨리 가로 꺾이는 길목에 그의 탄생 450주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그 길을 몇 차례 오가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붉은 바탕에 흰 글씨인 데다 2층 높이에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글자들마저 소문자였다. 솜씨로 보아 그곳 주민들이 만든 듯했지만, 그래도 '450년 젊은 셰익스피어'라는 그 짧은 구절은 셰월이 흐를수록 젊어지는 셰익스피어의 역설을 간결하게 요약하고 있었다. - 중에서
[청색] 오병이어 필사성경 바인더 (3공 D링 바인더)
솔라피데출판사 / 솔라피데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7.01.31
20,000원 ⟶ 18,000원(10% off)

솔라피데출판사소설,일반솔라피데출판사 편집부 지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좋은땅 / 김정랑 (지은이) / 2021.12.11
14,000원 ⟶ 12,6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김정랑 (지은이)
창세기부터 요한일서까지, 저자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과거,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눈으로 보았던 성경 속의 인물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휘발성이 큰 음성이 아닌, 지워지지 않으며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문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2017년 암 진단을 받고 2021년에는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전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저자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사람이 암에 걸리고, 저자 본인만 걸리면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가 봐도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열며 1부 구약 창세기 2장 17-19절, 3장 12절 4장 1절과 8절, 26절 4장 9-10절 22장 2-3절 22장 12-14절 25장 32절과 34절, 26장 12절, 27장 36절 41장 51절 로뎀나무 출애굽기 8장 16절과 19절 신명기 1장 31절 룻기 1장 16절 후반과 20절 로뎀나무 사무엘상 1장 7절과 10절 15장 20-24절 열왕기상 18장 3절 후반 / 욥기 1장 1절 19장 4절 후반 19장 9절 로뎀나무 욥기 1장 9절 시편 1편 1절 전반과 2절 20편 3절 21편 1절 23편 3절 46편 10절 73편 2-3절과 17절 88편 9절 94편 19절 119편 105절 139편 4절 로뎀나무 잠언 16장 9절 이사야 22장 12-13절 23장 9절 25장 8절 26장 3절 27장 3절 28장 16절 29장 13절 30장 1절 31장 5절 32장 8절과 17절 33장 15-16절 34장 12절 35장 10절 55장 8절 예레미야 3장 12절과 15절 4장 3절 9장 6절 10장 23절 14장 7절과 21절 17장 14절 20장 8절 22장 16절 26장 3절 30장 19절 32장 41절 35장 16절 38장 4-5절, 38장 8-10절 42장 10절과 19절 44장 18절 46장 26절 51장 17절 로뎀나무 5 하박국 1장 2절 전반, 2장 3절 스바냐 3장 1-2절 학개 1장 7절, 유다서 1장 22절 스가랴 1장 1절과 3절, 7절과 16절 5장 4절 7장 13절 10장 12절 로뎀나무 6 2부 신약 마태복음 6장 1절 6장 21절 18장 19-20절 마가복음 1장 40-42절 4장 18-19절 7장 34-35절 10장 48-50절 14장 31절과 50절 로뎀나무 7 누가복음 10장 36-37절 11장 13절 12장 15절 14장 13-14절 24장 45절과 53절 요한복음 10장 10절 11장 4절 14장 27절 로뎀나무 8 로마서 2장 5절 7장 18절 8장 16절 10장 17절 12장 12절 로뎀나무 9 고린도전서 3장 16절 고린도후서 10장 5절 12장 7-9절 에베소서 2장 10절 4장 29절 6장 6-7절 6장 16절 빌립보서 2장 7절 4장 5절 4장 12-13절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야고보서 1장 2절 베드로전서 2장 9절 4장 8절 5장 8절 요한일서 1장 7절 나가며 지은이의 말하나님의 언약을 눈으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일서까지, 저자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과거,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눈으로 보았던 성경 속의 인물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휘발성이 큰 음성이 아닌, 지워지지 않으며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문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2017년 암 진단을 받고 2021년에는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전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저자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사람이 암에 걸리고, 저자 본인만 걸리면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가 봐도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예배로 나아갈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고난 중에 있는 분들에게는 위로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설전 雪戰 : 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책읽는섬 / 성철, 법정 글 / 2016.02.22
15,000원 ⟶ 13,500원(10% off)

책읽는섬소설,일반성철, 법정 글
성철과 법정은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대중의 스승이었다. 하지만 성철과 법정의 이미지는 사뭇 다르다. 성철이 혹독한 고행과 엄격한 자기 수행, 그리고 어떠한 지위와 권력 앞에서도 초지일관 자신의 원칙을 고수했던 초인의 이미지를 지녔다면, 법정은 온후하면서도 강직한 수도자의 자세와 품위를 잃지 않은 삶과 글로 큰 가르침을 주었다. 이 같은 인상의 격차 때문일까? 성철과 법정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성철과 법정의 인연은 깊었다. 법정은 성철을 불가의 큰 어른으로 따랐고, 성철은 뭇 제자와 후학들에게 대단히 엄격하면서도 유독 제자뻘인 법정을 인정하고 아꼈다. <설전>은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발굴하여 처음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성철 불교'의 본질을 끌어낸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거기에 화답하여 인간 존재와 현상의 심층을 드러내는 성철의 대답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성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했던 원택의 증언이 더해진다. 원택의 증언을 통해 성철과 법정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두 사람의 대화 속에 담긴 내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책을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_ 我, 자기를 바로 보라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오라|자기 안의 광맥을 발견하라|깨끗하고 맑은 거울 하나|생각을 멈추라|진리를 위해 불교를 택했을 뿐|살아가는 것이 곧 해탈이다 두 번째 이야기 _ 俗, 처처에 부처이고 처처가 법당이네 선문으로 향하는 바른 길|참회만 있을 뿐 용서란 원래 없네|죽을 때까지 공부하라|지도자란 어떤 사람인가|밥을 먹을 것인가, 밥에 먹힐 것인가 세 번째 이야기 _ 佛, 네가 선 자리가 바로 부처님 계신 자리 깨닫는다는 것|참의미는 말과 글에 갇히지 않는다|방편가설과 일승|마음이 곧 부처다|자기 안에서 천국을 찾으라|중도를 깨치는 길|윤회 그리고 대자유|출가 기연 한 덩이 붉은 해가성철과 법정, 떠나간 두 거인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이야기 당대를 대표하는 선승, 성철과 법정의 만남 그리고 천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현문과 현답들 雪.戰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눈의 성질로 수행자의 냉철하고도 온화한 자세를 형상화하는 한편,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웃게 만드는 유일한 다툼인 ‘눈싸움 성철과 법정의 아름다운 인연 그 속에 오간 대화를 처음 책으로 엮다 성철과 법정은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禪僧)이자, 대중의 스승이었다. 하지만 성철과 법정의 이미지는 사뭇 다르다. 성철이 혹독한 고행과 엄격한 자기 수행, 그리고 어떠한 지위와 권력 앞에서도 초지일관 자신의 원칙을 고수했던 초인의 이미지를 지녔다면, 법정은 온후하면서도 강직한 수도자의 자세와 품위를 잃지 않은 삶과 글로 큰 가르침을 주었다. 이 같은 인상의 격차 때문일까? 성철과 법정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성철과 법정의 인연은 깊었다. 법정은 성철을 불가의 큰 어른으로 따랐고, 성철은 뭇 제자와 후학들에게 대단히 엄격하면서도 유독 제자뻘인 법정을 인정하고 아꼈다. 《설전(雪戰)》은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발굴하여 처음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성철 불교’의 본질을 끌어낸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거기에 화답하여 인간 존재와 현상의 심층을 드러내는 성철의 대답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성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했던 원택의 증언이 더해진다. 원택의 증언을 통해 성철과 법정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두 사람의 대화 속에 담긴 내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뛰어난 사상과 좋은 글이 시대를 관통하여 사랑받듯, 한 시대의 정신을 상징했던 두 큰 스승이 나눈 이야기들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 1967년, ‘백일법문’ 속의 성철과 법정 법정, 성철의 백일법문에 등장하다 법정과 성철은 속세의 나이와 승려로서의 나이 모두 정확히 20년 차이가 난다. 법정이 출가하기 한 해 전인 1955년에 성철은 이미 초대 해인사 주지에 임명될 정도로 명성과 인망이 자자했다(이때 성철은 주지 임명을 거절하고 대구 파계사 성전암으로 옮겨 10년 동안의 수행에 들어갔다). 각기 해인사와 송광사에서 출가하여 법통이 달랐으나, 법정에게 성철은 아득한 선배이자 조계종의 큰 어른이었다. 법정은 경전 공부에 진척이 빠르고 경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실력이 뛰어나 불교사전 편찬 작업에 참여하는 등 타고난 문재를 바탕으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경전을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통도사와 해인사에 머물렀다. 법정이 해인사 강원에 머물던 1967년, 성철은 해인사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추대된다. 그리고 성철은 같은 해 12월 4일부터 100일 동안의 설법에 들어간다. 이것을 ‘백일법문(百日法門)’이라고 일컫는데, 이때의 설법은 하나 빠짐없이 녹취되었다. 그런데 이튿날인 12월 5일에 이르면 한 젊은 승려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성철의 법문에 끼어든다. 바로 법정이었다. 성철의 현답을 이끌어낸 법정의 현문들 성철의 백일법문이 열린 장소는 해인사 대적광전이었고, 수많은 승려와 불자가 성철의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 있었다. 법정은 여기에서 아주 원론적인 질문들을 던져 성철의 형이상학적인 설법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불교란 무엇입니까?”, “타 종교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중도 이론을 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십시오.”, “중국 선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등등의 질문은 불교의 초심자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법정은 스스로 초심학인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져 성철의 법문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나누기 위해서 묻는 것이다. 성철의 뛰어난 점 역시 이 대목에서 빛을 발한다. 법정의 의도를 파악한 것인지, 성철 또한 법정의 그 질문들에 일일이 성심을 다해 답했다. 법문이 무르익으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기도 한다. 중국의 육조 혜능이 일자무식이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법정이 성철을 따지고 든 것이다. ‘가야산의 호랑이’라는 별명에서 드러나듯, 뭇 제자와 후학들은 성철 앞에서 오금을 펴지 못했으나 법정은 스스로 풀리지 않는 의문에 대해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역시 성철의 넓은 품이 드러난다. 성철은 마치 영민한 제자의 도전을 즐거워하는 스승처럼 법정의 은근한 도전을 즐기는 음성으로 일일이 답한다. 그리고 법정이 조심스러운 어투로 성철에게 이렇게 묻는다. “사람이…… 정말 성불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성직자가 “정말 천국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다. 법정의 이 질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법정이 성철에게 던진 질문들은 성철의 설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포석이자, 서른 후반에 접어든 ‘청년’ 법정의 불교에 대한 간절한 관심과 생각 그리고 그의 마음 한 구석을 엿보게 만드는 창문이기도 한 것이다. ‘백일법문’ 속 성철과 법정의 대화는 12월 5일, 8일, 9일, 23일의 녹취록에 담겨 있다. ■ 1982년, 성철과 법정의 대담 법정, 불일암으로 향하다 공교롭게도 1968년 법정은 일종의 ‘필화’에 휘말린다. 성철은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반드시 불전에 3천 배를 해야 한다는 규칙을 정해 놓고 있었는데, 한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법당에서 절을 하는 대학생 무리를 목격한 법정이 그것은 절이 아니라 몸을 굽혔다 폈다 하는 굴신운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성철의 ‘3천 배’ 규칙을 폄하하는 글을 대한불교(현 불교신문)에 기고한 것이었다. 성철의 상좌였던 원택은 이때의 일을 이렇게 회상한다. 당사자인 성철 스님께선 별말씀이 없으셨고 해인사 주지 스님께선 “방장 스님(성철)은 법정 수좌를 좋아해.”라며 다독이셨으나, 혈기 넘치는 젊은 스님들이 발끈하여 법정 스님이 바깥나들이 가신 틈에 스님 방의 물건을 치워 버린 일이 있었다. 법정 스님은 논란이 일자 아무 말 없이 서울로 수행처를 옮기셨다. 이것이 1968년의 일이었다. 서울 봉은사로 수행처를 옮긴 법정은 이후 월남파병을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가 승적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유신정권 시절에는 재야인사와 관계하다가 감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 중 1975년 송광사의 불일암으로 향했다. 시대의 걸작이 된 《무소유》가 출간된 것은 이듬해인 1976년이었다. 오늘, 지금을 향하고 있는 성철과 법정의 대화 1980년 초반, 두 권 분량의 원고를 탈고한 성철이 원택에게 일렀다. “송광사 불일암 법정 스님을 찾아가라. 찾아가서, 당대에서는 법정 스님이 한글 글쓴이로는 최고이니 내가 《본지풍광》과 《선문정로》의 윤문을 부탁한다고 말씀드려라.” 성철의 전언을 전해 들은 법정은 “스님 글에 크게 손댈 생각은 없다”면서도 갖은 정성을 기울여 두 권의 책이 발간되도록 애썼다. 원택은 이때 법정과 함께 작업을 했던 인연으로 이후 성철의 사상을 전하는 책을 편찬하는 일에 매진하게 된다. 1981년, 성철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대 종정에 추대된다. 같은 해 12월에는 《선문정로》가 발간되었다. 《선문정로》가 만들어지는 동안 성철과 법정 사이에 왕래가 있었음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1982년 벽두에 한 언론사의 주선으로 대담을 갖기 위해 성철과 법정은 다시 마주 앉았다. 못다 푼 응어리가 있었던 것일까? 법정은 대뜸 다시 ‘3천 배’에 관해서 묻는다. 이날의 대화는 성철이 ‘3천 배’ 규칙에 담긴 오해를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대담에서 성철과 법정은 자아를 닦는 일상의 수행법과 불교의 근본적인 정신, 지도자의 덕목, 물질만능 시대의 인간성 회복 문제, 권력과 이념에 편승하지 않는 언론, 미래가 꺾인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눈다. ‘백일법문’ 속의 대화가 불교를 주제로 삼고 있다면, 이 대담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것이다. 그런데 1980년대 초반의 고뇌와 문제들이 지금도 되풀이되고 것일까? 이때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의 내용들은 공교롭게도 정확하게 2016년 오늘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성철과 법정의 대화는, 선승이 세상과 외따로 떨어져 홀로 수행만 하는 존재라는 인상을 말끔히 지워 버린다. 이들이 치열하게 타인과 세상을 위해서 살아갔음을, 또 항상 사회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있었음을 알게 한다. 그 본질은 ‘사랑’이었다. 이후 성철과 법정은 보조국사 지눌의 사상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는 동안에도 1987년 겨울에 성철이 포영집(사진집)을 낼 때 법정이 서문을 써 주는 등 두 사람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1993년에 성철이 열반에 들었을 때 추모사를 쓴 이도 법정이었다. 일견 팽팽하게 맞서면서도 서로를 존경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사람 모두 사랑과 자비를 유일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살았기 때문이었다. 성철이 이 땅에 오고(4월 19일) 법정이 우리 곁을 떠난(3월 11일) 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큰 스승들이 떠난 빈자리는 너무도 커서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그런 안타까움 때문일까? 오늘, 《설전》에 담긴 성철과 법정의 메아리가 더욱 크게 울리는 듯하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스튜디오오드리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은이), 이다영 (그림) / 2021.03.10
14,000원 ⟶ 12,600원(10% off)

스튜디오오드리소설,일반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은이), 이다영 (그림)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가 새롭게 탄생했다.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재출간하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판의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 완성도를 갖춰 진정한 결정판에 걸맞은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2018년 출간 이래 열정 과잉 사회로부터 독자를 구해냈다는 평을 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2021년 현재까지도 독자의 사랑이 이어져 삶을 위로하는 에세이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런 독자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저자 손힘찬은 3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17편의 원고를 결정판에 추가했다. 이다영 그림 작가가 오직 결정판만을 위해 선물한 11장의 추가 일러스트는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더욱 단단해진 성찰과 여물어진 문장으로 독자의 삶이 편안한지 다시 문을 두드리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은 번아웃을 직면한 당신의 휴식에 함께할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1.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크게 덴다┃때로는 친해지는 것도 위험이 따른다┃모두에게 해명할 필요는 없다┃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의 심리┃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 신과 비교하지 말 것┃걱정하는 척 참견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어디까지 공감해야 할까┃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짜를 거르는 계기는 반드시 온다┃내 삶을 지켜준 사람들┃내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친구, 내가 선택한 가족┃연락처 목록을 훑어보니┃나를 낮추는 서열 관계의 독┃뒷말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해야 할까┃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요?┃구체적이고 다양하게 표현해야 한다┃친한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낄 때┃충고가 필요한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꼰대와 나이의 상관관계┃우월감에 대한 착각┃오해를 푸는 데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오늘의 만남이 마지막이라면┃그 사람의 전부를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그럴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일 것┃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한 이유┃감정 기복을 줄이는 다섯 가지 방법┃누가 뭐라 해도 당신은 소중하다 2. 자존감에 대한 엉터리 각본 다시 쓰기 주변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 것┃적당히 사는 법┃갈등을 정리하는 시간┃잃어버린 자존감 되찾기┃내 서툰 감정을 마주하는 법┃잘 지내다가도 감정이 북받칠 때┃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특징┃‘힘내’라는 말에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괜찮다는 말에 숨은 속내┃후회 없이 선택하라┃하루에 한 번 이상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나이 들어가며 깨달은 여덟 가지 사실┃나를 낮추는 것과 겸손함의 차이┃감정의 혼란 속에서 나다움 유지하기┃우울을 받아들여야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넘어져도 괜찮다, 결국에는 잘될 테니까 3. 눈물과 후회의 사랑이 나를 성숙하게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당신의 존재 자체가 큰 위로다┃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는 방법┃서운함을 감출 수 없는 이유┃집착을 내려놓는 방법┃사랑하는 이에게 잔인했던 기억┃사랑을 통해 성숙해지다┃마음껏 미워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자┃너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이별의 상처가 큰 이유┃익숙함에 속아 한눈을 팔다┃사랑의 결정권을 남에게 넘기지 마라┃사랑은 언제나 100 아니면 0이다┃어떤 만남은 운명이고, 어떤 이별은 어쩔 수 없고┃사랑은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성숙한 연애를 위한 여섯 가지 조언 4. 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실수를 막아주는 모호함┃체력의 중요성┃행운을 끌어당기는 습관┃매일 행복할 수 없어도 매일 웃을 수는 있다┃기대하되 실망하지 않는 법┃“너 좀 예민한 것 같아”라는 충고에 대해┃우울증에 관한 고찰┃만약에 우리의 성별이 바뀐다면┃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엄마를 평생 용서하지 못할 줄 알았다 1┃엄마를 평생 용서하지 못할 줄 알았다 2┃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마음┃나를 지킬 수 있는 말의 힘을 기르자┃삶에 회의감이 든다면┃인생이라는 판도라 상자┃마음을 살펴야 하는 이유┃욕망을 밀고 당기자┃사람은 바뀌기보다 성장한다┃여행을 바라보는 시선┃미안하지만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에필로그끊이지 않는 독자의 러브콜에 응답한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책 속의 많은 문장이 SNS에 공유될 만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저자는 “사랑의 결정권을 남에게 넘기지 마라”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 “아무리 지속하려 노력해도 유통기한이 정해진 관계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와 같은 문장으로 삶과 관계에 불안함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로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며, 점점 남들이 원하는 모습이 되길 갈망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채 남들의 요구에만 발맞춰 숨 가쁘게 살아가다 보면 마음이 소진되어 ‘번아웃’이 찾아오기 십상이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돌보는 휴식의 시간이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라는 말은 내가 나의 보호자가 되겠다는, 다른 것보다 스스로를 우선하겠다는 부드럽지만 힘 있는 선언이다. “타인과의 관계는 중요하지만, ‘나’와의 관계는 그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몸이 숨을 쉬어야 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그 첫걸음을 어떻게 내디뎌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와닿아 집어 들었다면 마지막 장을 덮을 무렵엔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진짜 휴식을 취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위로받는다” “영혼 없는 친구, 가족, 동료보다 도움되는 책” “출간된 지 3년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이 책과 함께 퇴근한다” “이 책 덕분에 하던 일을 멈추고 나만의 저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글 한 편도 못 읽는 내가 펼치자마자 완독했다” “잘 쉬는 게 잘 사는 거라는 단순한 메시지에 눈물이 터졌습니다.” “제목에 이끌려 집어 들었다. 다 읽은 후 힘들어하는 주변인에게 다섯 권 선물했다” 시간이 지나도 현재성을 잃지 않는 현실적인 위로의 말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인간관계와 자존감, 사랑, 인생에 관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건넨다. 내가 마음을 준 만큼 상대가 돌려주지 않아 관계에 회의감을 느낄 때, 자존감을 지키라고 다그치는 세상의 목소리가 부담스러울 때,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방황할 때,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삶의 방향을 알 수 없을 때 우리는 흔히 가까운 지인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를 통해 해답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돌아오는 해결책은 “애정표현을 늘려라” 혹은 “관계를 끊어라”라는 조언처럼 너무 모호하거나 극단적이어서 그대로 삶에 적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관계의 적당한 틀을 유지하면서도 상처받지 않는 거리를 확보하는 요령을 전수하고, 내면의 혼란 속에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준다. 출간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이 책의 메시지가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저자의 메시지가 명료하고 간결하게 삶의 핵심을 찌르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흔들리는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욕한다는 것은 이미 당신이 그 사람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증거다. 내가 하는 일, 꿈, 목표에 대한 주변 사람의 평가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그저 타인의 주관적인 의견에 불과하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본다는 점이다. 당신이 머릿속에 그려놓은 그림을 타인이 완벽하게 파악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타인의 말을 흘려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 완벽주의 성향이 심하거나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당히’라는 단어를 늘 염두에 두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때 ‘적당히’란 자포자기하며 대충 사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적당히’란 때를 구분할 줄 아는 것이다. 나아가야 할 때 나아가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도록 상황마다 필요한 제스처를 취하는 종합적인 판단 능력을 갖추는 게 ‘적당히’의 정의라고 본다.
레꼴케이쿠 쿠키 북
더테이블 / 김다은 (지은이) / 2022.04.29
24,000원 ⟶ 21,600원(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김다은 (지은이)
카페 쿠키로도, 택배 디저트로도, 선물용으로도 좋은 디저트 ‘쿠키’. 이 책의 설명 대로 차근차근 따라하면 우리집이 바로 쿠키 맛집! 달콤! 바삭! 쫀득! 맛도 모양도 다양한 35가지 맛있는 쿠키 레시피를 만나보세요. 버터 향 가득한 기본 쿠키는 물론 볼 하나로 간편하게 완성하는 아메리칸 쿠키, 달콤한 가나슈 부드러운 크림 상큼한 잼을 넣은 샌딩 쿠키, 두 가지 반죽을 돌돌 말아 썰어 굽는 쿠키, 초콜릿을 입히거나 향긋한 가루 재료에 굴려 완성하는 쿠키 등 쿠키 맛집 레꼴케이쿠의 인기 쿠키를 모두 담았다. 베이킹 초보자라도 쿠키의 기본 공정을 자세히 담은 영상, 생략 없는 상세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완성도 높은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쿠키의 보관 방법을 반죽과 구워진 쿠키로 나누고 각 레시피에 맞는 보관 방법과 기한을 명시해 판매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으며,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팁과 보너스 레시피를 참고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PROLOGUE BEFORE BAKING - 밀가루 - 버터 - 달걀 - 설탕 - 초콜릿 - 바닐라 - 베이킹소다 & 베이킹파우더 - 말랑한 상태의 버터로 만드는 쿠키 기본 공정과 동영상 QR코드 - 차가운 상태의 버터로 만드는 쿠키 기본 공정과 동영상 QR코드 L'ecole Caku Cookie Recipe 35 1. 구운 옥수수 쿠키 2. 땅콩 크랙 쿠키 3. 통밀 마카다미아 크랜베리 쿠키 4. 민트 초콜릿 퍼지 쿠키 5. 뉴욕 초콜릿 칩 쿠키 6. 저먼 초콜릿 쿠키 7. 바닐라 사블레 8. 치즈 달 쿠키 9. 감자 스틱 쿠키 10. 아몬드 비스코티 11. 시나몬 롤 쿠키 12. 새싹보리 마블 쿠키 13. 감자 버터링 쿠키 14. 옥수수 버터링 쿠키 15. 추로스 쿠키 16. 고소미 쿠키 17. 유자 사워 볼 18. 흑임자 볼 19. 살구 블랙티 쿠키 20. 원두 쿠키 21. 라즈베리 잼 쿠키 22. 브라우니 쿠키 23. 가평 잣 브리틀 24. 애플 파이 쿠키 25. 블루베리 가나슈 샌드 쿠키 26. 치즈 샌드 쿠키 27. 앙버터 쿠키 28. 버터 쿠키 29. 레몬 치아시드 쿠키 30. 바나나 쿠키 31. 꿀밤 쿠키 32. 코코넛 포춘 쿠키 33. 현미 플로랑탱 34. 베리베리 초코파이 35. 피칸 캐러멜 쿠키이번 책은 매일 호기심 가득하고 설레었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엮어보았어요.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어떤 맛일지 상상하며 ‘내일은 어떤 쿠키를 구워볼까?’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고, 입맛에 맞는 맛있는 쿠키를 만나면 보물을 찾은 듯 신나게 별표를 그리게 되는 그런 책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베이킹에 처음 도전해본 메뉴인 만큼 초보자들도 쉽고 맛있게 만드실 수 있도록 홈베이커 시절 제가 궁금해 했었던 내용들, 그리고 오랜 기간 수업을 진행해오며 수강생 분들에게 들었던 질문들을 책에 잘 녹여보려 노력했어요. 너무 자주 펼쳐봐서 종이가 너덜너덜해지고 반죽이 묻어 때가 탄 그런 멋스러운 책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그리고 맛있게 사용해주세요. - 본문 저자의 말 중 -
국부론 1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아담 스미스 지음, 유인호 옮김 / 2017.11.11
21,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아담 스미스 지음, 유인호 옮김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의 창시자 A. 스미스의 불멸의 고전.「국부론」이 출간되고 나서야 비로소 경제학의 굳건한 체계가 성립되었으며, 경제학이 독립된 사회과학으로 정립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라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법률, 역사, 교육, 종교, 철학, 국방 등 사회 전반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제학뿐이 아니라 사회과학 전체를 아우르는 고전의 으뜸으로 꼽힌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1700년대 일반적이었던 수입규제, 수출장려, 독점적 무역회사의 허가, 식민지건설국가정책 등 국가중심의 중상주의적 경제활동을 비판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경제인의 손에 맡길 것을 주장하였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자유주의경제학의 사상적 토대를 이루었다고 평가된다. 또 마르크스경제학의 이론적 바탕인 노동가치설을 처음 제시하기도 했다.[컬러화보] 국부론Ⅰ 일러두기 이 책의 구상 제1편 노동 생산력 개선과 노동 생산물이 국민 여러 계층에 자연적으로 분배되는 질서에 대하여 제1장 분업에 대하여 … 23 제2장 분업을 일으키는 원리에 대하여 … 32 제3장 분업은 시장 크기에 의해서 제한된다는 것 … 36 제4장 화폐의 기원과 사용에 대하여 … 41 제5장 상품의 실질가격과 명목가격에 대하여, 즉 그 노동가격과 화폐가격에 대하여 … 48 제6장 상품가격 구성 부분에 대하여 … 65 제7장 상품 자연가격과 시장가격에 대하여 … 73 제8장 노동임금에 대하여 … 83 제9장 자산이윤에 대하여 … 107 제10장 노동 및 자산 여러 용도에서의 임금과 이윤에 대하여 … 118 제1절 직업의 성질 자체에서 생기는 불평등 … 118 제2절 유럽의 정책에 의해 일어나는 불평등 … 138 제11장 땅값에 대하여 … 165 제1절 항상 땅값을 제공하는 토지 생산물에 대하여 … 167 제2절 땅값을 때로는 제공해주지 못하는 토지 생산물에 대하여 … 183 제3절 언제나 땅값을 제공해주는 종류의 생산물이 가지는 각각의 가치 사 이 비율 변동에 대하여 … 197 1.과거 4세기 동안에 있었던 은의 가치 변동에 관한 이야기 … 199 2.금과 은의 비교가치 변동 … 231 3.은의 가치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는 의혹의 근거 … 237 4.개량 진행이 다른 종류의 원생산물에 미치는 효과 … 237 5.은의 가치 변동에 대한 나머지 논의의 결론 … 259 6.개량 진행이 제조품의 실질가격에 미치는 영향 … 264 결론 … 269 제2편 자산의 성질 축적 용도에 대하여 서론 … 285 제1장 자산의 분류에 대하여 … 288 제2장 사회 총자산 한 특정 부문으로 여겨지는 화폐에 대하여, 즉 국민자본 유지비에 대하여 … 296 제3장 자본 축적에 대하여 또는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에 대하여 … 342 제4장 이자가 붙어서 대출되는 자산에 대하여 … 363 제5장 자본의 여러 가지 사용에 대하여 … 372 제3편 여러 국민들에 있어서 부유의 진보 차이에 대하여 제1장 부유의 자연적 진보에 대하여 … 391 제2장 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유럽 고대 상태에서 농업의 저해에 대하여 … 396 제3장 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도시 발생과 발달에 대하여 … 409 제4장 도시의 상업은 농촌개량에 어떻게 이바지했나 … 421 제4편 정치경제학 여러 체계에 대하여 서론 … 437 제1장 상업적 또는 상업 체계 원리에 대하여 … 438 제2장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재화 수입제한에 대하여 … 462 제3장 무역차액이 불리한 나라에서 수입되는 재화의 특별 제한에 대하여 … 484 제1절 상업주의 원리상 수입제한 불합리에 대하여 … 484 예금은행, 특히 암스테르담의 예금은행에 대한 이야기 … 491 제2절 다른 원리에서 특별 수입제한 불합리에 대하여 … 501 제4장 세금환급에 대하여 … 513 제5장 장려금에 대하여 … 519 곡물무역과 곡물법에 관한 이야기 … 538 국가의 힘은 국민의 부에서 온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자유주의경제학 이론서 인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 「국부론」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의 창시자 A. 스미스의 불멸의 고전. 마르크스 자본론도 이 거작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1776년 간행. 원제(原題)의 직역은 「여러 국민 부의 본질과 원천에 관한 연구」이다. 「국부론」이 출간되고 나서야 비로소 경제학의 굳건한 체계가 성립되었으며, 경제학이 독립된 사회과학으로 정립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라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법률, 역사, 교육, 종교, 철학, 국방 등 사회 전반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제학뿐이 아니라 사회과학 전체를 아우르는 고전의 으뜸으로 꼽힌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1700년대 일반적이었던 수입규제, 수출장려, 독점적 무역회사의 허가, 식민지건설국가정책 등 국가중심의 중상주의적 경제활동을 비판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경제인의 손에 맡길 것을 주장하였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자유주의경제학의 사상적 토대를 이루었다고 평가된다. 또 마르크스경제학의 이론적 바탕인 노동가치설을 처음 제시하기도 했다. 자유주의경제학의 사상적 토대 제1편은 노동생산력이 이렇게 커진 원인과, 노동 생산물이 그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상태의 사람들에게 자연히 분배되는 순서를 다루고 있다. 제2편은 자본의 성질과 그것이 차츰 축적되어 가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그것이 가동시키는 노동의 양의 차이를 다루고 있다. 제3편에서는, 로마제국 몰락 뒤 성장한 도시산업인 기술제조업상업을 뒷받침한 유럽의 정책과 그 정책을 도입하고 확립한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사정을 설명한다. 제4편은 경제학의 다양한 이론들과, 그것이 여러 시대와 국민들에게 미친 중요한 영향을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위의 네 편은 대부분의 국민들의 수입은 무엇인지, 다양한 시대와 국민에게 있어서 그들에게 해마다 소비를 충당해 준 자원은 어떤 성질의 것이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지막 제5편은 첫째로, 주권자 또는 공동사회가 필요로 하는 비용은 무엇인가, 또 그런 비용 가운데 어떤 것이 사회 전체의 일반적인 갹출에 의해 지불되어야 하고, 또 어떤 것이 그 사회의 특정한 구성원들의 갹출에 의해 지불되어야 하는가, 두 번째로,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사회 전체에 부담시키게 하는 데는 어떤 방법들이 있으며, 그런 방법들이 각각 가진 주요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인가, 마지막으로, 근대의 거의 모든 정부가 이 수입의 어떤 부분을 담보로 넣어 채무 계약을 맺게 된 이유와 원인은 무엇이며, 또 그 채무가 진정한 부(富), 즉 사회의 토지와 노동의 연간 생산물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점에 대해 자세히 밝힌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영원한 경제학 고전 스미스는 진보적 부르주아(중산계급)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고전파 정치경제학의 창시자다. 사회진보에 위대한 공헌을 한 스미스의 업적은 너무나 크다. 스미스는 당시 사회적 생산 조직에 관한 가장 합리적인 경제학적 기초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봉건제도에 반대하는 투사이기도 하였으며, 또한 그 당시 사회발전의 진로에 있어서 거대한 전진의 첫걸음이었던 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사상적 대표자이기도 하였다. 「국부론」은 단순한 경제학 전문서적이 아니다. 「국부론」은 그 당시 시대 문제를 가장 깊이 파악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게다가 그 해결방향은, ‘개인의 해방’이라는 당시 사람들의 시대정신과도 맞아떨어졌다. F. W. 허스트는 저서 「애덤 스미스」에서 이렇게 썼다. “애덤 스미스는 학문의 넓은 영역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한정된 문제에 온 마음을 집중한 사람처럼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정치경제학은, 추상적인 학설에 바탕을 둔 고립된 연구가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류에 대한 연구의 일부분으로서, 인류의 생활양식이나 관습을 고찰하고 국민의 역사행정법을 비판하는 연구이다.” 2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 산업 전반의 환경과 구조도 완전히 바뀌었지만,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부유하게 하려는 시대정신만은 오늘날과도 서로 통하고 있다. 「국부론」은 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로서 영원한 고전으로 빛날 것이다. 국부론 깊이 있는 연구의 거장, 유인호 교수의 완벽 번역! 1. 이 한국어판에 사용된 원전은 지은이가 생존해 있을 당시의 마지막 판인, 아래의 제5판이다.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By Adam Smith, LL. D. and F. R. S. of London and Edinburgh : one of the commissioners of his majesty’s Customs in Scotland ; and formerly professor of moral philosophy in the University of Glasgow. In three volumes. London : printed for A. Strahan ; and T. Cadell, in the Strand. MDCCLXXXIX. 2. 최근에 1791년의 제6판을 스미스가 살아 있을 때 점검했을지도 모르는 최종판으로 보게 된 것과 관련하여, 이 번역에서도 제1∼4판과 함께 제6판에 관해서 중요한 차이를 주(註)에서 기록하였다. 3. 역주는 앞에서 밝힌 대로 각 판의 차이 외에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 스미스가 쓴 간략한 문헌주(文獻註)의 보충을 포함한다. 4. 작업 전체에 걸쳐, 글래스고 판 스미스 저작집 중 《국부론》, 새 프랑스어 판 《국부론》 (Enqute sur la nature et les causes de la richesse des nations. Traduction nouvelle d’aprs la premire dition avec les variantes des ditions ultrieures prsentation, notes, chronologies tables, lexiques et index par Paulette Taieb avec la collaboration pour la traduction de Rosalind Greenstein. 4 vols. Paris, 1995) 그리고 이와나미 판 스기야마 다다히라 옮김, 《국부론》 (2000), 니혼게이자이 판 야마오카 요이치 옮김, 《국부론》 (2007)을 참조하였다. 5. 인명지명 및 외래어의 표기는 국립국어원에서 고시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랐다.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아울북 / 이서윤 (지은이) / 2021.03.05
27,900원 ⟶ 25,110원(10% off)

아울북학습법일반이서윤 (지은이)
믿고 보는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 선생이 10년 동안 집적한 초등 아이 고민을 총망라하여 324개의 질문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실적이고, 사려 깊은 고민 처방전을 내놓았다. 친구 관계, 교과별 학습법, 비대면 수업, 학교생활, 진로 교육과 심리 고민 등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안 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권위적인 선생님은 어떻게 상대할까?’, ‘잠옷 바람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아이 괜찮은 걸까?’, ‘엄마들 모임은 꼭 해야 하는 걸까?’ 등 궁금했지만 물을 곳 없었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초등 부모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이 책은 초등생활 6년의 로드맵 길잡이자,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부모들의 전과이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더하는 똑똑한 육아지원군이 될 것이다.PART 1. 친구 관계 고민 001 첫 학교생활, 친구는 어떻게 사귈까요? 고민 002 우리 아이, 교실에서 친구 관계는 어느 정도일까요? 고민 003 아이가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해요 고민 004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를 어려워해요 고민 005 친구 사귀기에 너무 소극적이에요 고민 006 아이 친구들이 다 부자예요. 우리 아이만 주눅 들까 걱정입니다 고민 007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동을 따라 합니다 고민 008 아이가 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어요 고민 009 아이가 무리에 끼지 못해 힘들어해요 고민 010 못된 친구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자꾸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 방법이 없을까요? 고민 011 친구가 아이를 괴롭혀서 힘들어해요 고민 012 초등 1학년, 방과후활동에서 계속 놀림을 받는대요 고민 013 단짝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아서 질투심으로 힘들어해요 고민 014 “나랑 놀지 말라고 했대!” 친구의 이간질로 아이가 힘들어해요 고민 015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아이를 모른 척한대요 고민 016 아이가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챙기곤 했는데, 그 일이 점점 힘들대요 고민 017 자꾸 아이를 때린다는 친구, 너도 같이 때리라고 하고 싶어요 고민 018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학을 시키는 게 나을까요? 고민 019 아이가 질투심이 많아요 vs 다른 아이가 우리 아이를 질투하고 괴롭힌대요 고민 020 괴롭혔다가 친한 척했다가 하는 친구에게 상처를 받아요 고민 021 친구들이 아이를 자꾸 거절해요 고민 022 아이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요 고민 023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도움을 받고 싶어요 고민 024 아이가 따돌림 가해자입니다 고민 025 5학년 남자아이, 학기 초부터 계속 은따예요 고민 026 따돌림으로 너무 힘들어해요 고민 027 아이가 카톡 왕따를 당했습니다 고민 028 엄마들 모임에 가지 못해 아이가 친구를 못 사귀면 어쩌죠? 고민 029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친구 사귀는 걸 도와줘야 할까요? 고민 030 딸의 친구 관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을까요? 고민 031 아이가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와 어울려요 고민 032 내성적이지만 관심을 받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고민 033 친구와 놀 때 꼭 필요하다며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합니다. 사줘야 할까요? 고민 034 맞벌이로 어른 없는 집, 아이가 매일매일 친구를 집에 데려와요 고민 035 아이의 친구 관계,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고민 036 사교성 없는 저를 닮았을까 걱정입니다. 인기도 유전일까요? 고민 037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038 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고민 039 친구가 필요 없다는 아이, 괜찮을까요? 고민 040 아이가 친구들이 만만히 여기는 무시아예요 고민 041 아이에게 단짝 친구가 없어요 고민 042 친구들이 홀수일 때 자꾸 혼자가 됩니다 고민 043 사회적 기술이 너무 부족한 아이,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해요 고민 044 전학생이라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돌기만 합니다 고민 045 인기가 없다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고민 046 딸아이가 종일 스마트폰만 붙들고 있어요 고민 047 남자아이인데 마음이 여려요. 남자 친구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합니다 고민 048 친구와 자꾸 절교를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잦은 절교, 괜찮은 걸까요? 고민 049 자꾸 고자질해서 걱정이에요 고민 050 승부욕 강하고 욕심 많은 아들, 이대로 괜찮을까요? 고민 051 아이가 학교에서 자꾸 별거 아닌 일로 화를 낸대요 고민 052 친구들과 놀 때 이기려고만 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요 고민 053 남자아이 같은 여자아이, 친구 관계가 애매해요 고민 054 친구와 싸운 후 무조건 자기 탓은 아니라는 아이, 믿어야 할까요? 고민 055 아이가 너무 자기중심적입니다. 친구들과 놀이 중에도 그래요 PART 2. 교과 학습 고민 056 아이가 공부에 취미가 없어요. 억지로 시키다 자존감만 낮아질 것 같아요 고민 057 공부하라면 짜증을 내요. 공부는 자기를 위해서 하는 일인데! 답답해요 고민 058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말해줘도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해요 고민 059 선행학습, 너무 앞서 하는 것도 싫지만 너무 안 시키자니 불안해요 고민 060 자기주도학습은 언제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요? 고민 061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울까요? 학습 계획 세우는 방법이 궁금해요 고민 062 언제까지 옆에서 공부를 봐줘야 할까요? 고민 063 꼭 잔소리를 해야 공부를 시작해요 고민 064 아이가 하루 할 일을 다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고민 065 과목별 우선순위가 있나요? 할 게 너무 많아요 고민 066 입시 제도가 자꾸 바뀌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민 067 학년별 적절한 공부량이 있을까요? 하루 학습량과 과목별 공부 시간이 궁금해요 고민 068 교과 공부의 목표를 어디에 두면 될까요? 고민 069 학업 격차가 크게 나는 학년이 언제인가요? 고민 070 상위권과 하위권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고민 071 공부를 했다는데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고민 072 비주얼씽킹,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고민 073 복습할 때 쓸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074 마인드맵 그리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고민 075 교과서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 076 공책 정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배움 노트는 어떻게 쓸까요? 고민 077 재미있게 놀이식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078 매번 놀이식으로 공부시키려니 힘들어요 고민 079 예습과 복습, 꼭 해야 할까요? 고민 080 단원평가 대비 문제집, 모든 과목을 사서 매 단원 풀어야 할까요? 고민 081 틀린 문제 다시 푸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데 오답 정리 꼭 해야 하나요? 고민 082 채점은 언제부터 혼자 하게 할까요? 고민 083 공부한 것들을 모두 암기해야 할까요? 고민 084 암기를 쉽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085 문제집은 여러 권을 풀까요? 한 권을 반복해 풀까요? 매일 푸는 게 좋을까요? 고민 086 학교에서 평가가 없어져 아이의 실력을 알 수가 없어요 고민 087 서술형 문제의 답을 너무 못 쓰고, 쓰기 싫어해요 고민 088 다음 학기를 예습하려면 미리 다음 학기 교과서를 봐야 할까요? 고민 089 공부가 잘되는 집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고민 090 공부할 때 환경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아이예요 고민 091 공부할 때 자꾸 딴짓을 해요 고민 092 엄마가 옆에 있으면 공부하는데, 없으면 공부를 잘 안 해요 고민 093 온라인 학습, 패드 이용 괜찮을까요? 고민 094 저학년 때엔 좀 놀리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불안해요 고민 095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짜증을 내거나 울어요 고민 096 수업 시간에 자꾸 엎드려 있대요 고민 097 공부 성향이 다른 남매, 각자 기질에 맞는 공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까요 고민 098 어릴 때부터 놀이 중심으로 키웠는데 이제 공부하려니 힘들어해요 고민 099 1학년이 된 아이가 많이 산만해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고민 100 아이가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하고 싶지 않아 해요 고민 101 상급 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질까 봐 불안해요. 공부 멘탈을 기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02 공부를 하게 만들려면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고민 103 할 일을 다 했을 때 핸드폰 게임 등의 보상은 괜찮을까요? 고민 104 독서 습관을 잡아주고 싶어요 고민 105 그림만 보고 글은 안 읽으려고 해요 고민 106 글이 짧은 책만 읽으려고 해요 고민 107 아이가 학습만화만 읽어요 고민 108 책을 대충대충 읽어요. 슬로리딩, 어떻게 하는 건가요? 고민 109 책을 많이 읽어서 좋은데, 책만 읽어서 걱정이에요 고민 110 특정 분야와 특정 종류의 책만 읽어요 고민 111 책을 엄마 아빠와 같이 읽으려고 해요 고민 112 자꾸 틀리는데 혼자 읽겠다고 해요 고민 113 소리 내서 읽으면 이해하는데 소리를 내지 않으면 이해 정도가 떨어져요 고민 114 저학년이면 낭독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묵독만 하려고 해요 고민 115 영상으로 보는 책만 보려고 해요, 괜찮을까요? 고민 116 독서 습관이 안 잡힌 아이, 북큐레이터가 추천해준 책을 읽히고 싶어요 고민 117 학년별로 읽으면 좋은 책이 있을까요? 고민 118 2학년 남자아이, 독서 논술 학원을 보낼까 고민됩니다 고민 119 독후활동을 꼭 해야 할까요? 고민 120 쓰기 싫어하는 아이, 글을 안 써도 되는 독후활동이 있나요? 고민 121 고전 독서, 어떻게 시작할까요? 고민 122 국어 교과서 사용법이 궁금해요 고민 123 한글을 재미있게 떼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24 글쓰기를 꼭 잘해야 할까요? 고민 125 책을 많이 읽는데 글을 잘 못 써요 고민 126 학년별 글쓰기 방법이 있나요? 고민 127 받아쓰기 시험 준비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28 글씨를 잘 못 쓰는데 고쳐줘야 할까요? 고민 129 글씨를 잘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30 맞춤법, 띄어쓰기를 잘 못해요 고민 131 일기 쓰기를 너무 힘들어해요 고민 132 일기를 잘 쓸 수 있는 실전 적용 팁이 있을까요? 고민 133 독서록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134 논리적인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고민 135 한자 공부를 꼭 해야 할까요? 고민 136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37 꼭 종이 국어사전을 써야 할까요? 고민 138 어떤 종이 국어사전을 사주는 게 좋을까요? 고민 139 국어 독해력 문제집, 꼭 풀어야 할까요? 고민 140 아이의 독해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41 독해력을 기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42 국어 단원평가 문제집은 풀어야 할까요? 고민 143 국어 서술형 문제를 잘 못 풀어요 고민 144 6년 동안 초등수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궁금해요 고민 145 초등수학을 잡기 위한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146 아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요. 잘하는 거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고민 147 연산 연습을 지루해해요. 꼭 해야 할까요? 고민 148 연산 문제집을 고르는 기준이 있을까요? 고민 149 연산이 느린데 기초부터 다시 시켜야 할까요? 고민 150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심화 문제집을 꼭 풀어야 할까요? 고민 151 1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고민 152 1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366 1학년 수학의 목표와 주의점 고민 153 2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371 2학년 수학 단원별 개요 고민 154 2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372 2학년 수학의 목표와 주의점 고민 155 3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374 3학년 수학 단원별 개요 고민 156 3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고민 157 4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고민 158 4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고민 159 5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고민 160 5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고민 161 6학년 수학은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고민 162 6학년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은 무엇인가요? 고민 163 아이가 수 감각이 떨어져요 고민 164 도형 문제만 나오면 막혀요 고민 165 4학년 아이, 분수를 너무 어려워하는데 3학년 분수부터 연습해야 할까요? 고민 166 수학 문제집을 풀 때마다 징징거려요 고민 167 수학 교구나 수학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고민 168 수학을 곧잘 하는데 수학을 싫어해요 고민 169 수학 자신감이 떨어져 있어요 고민 170 다른 과목은 잘하는데 유독 수학만 못해요 고민 171 서술형 문제를 못 풀어요 고민 172 기본은 잘 푸는데 응용력이 없어요 고민 173 수학 실수가 잦아요 고민 174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자꾸 틀리는데 어떻게 하죠? 고민 175 오답 노트, 꼭 정리시켜야 할까요? 고민 176 수포자가 안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177 수학 시험 80점은 늘 나오는데 100점은 안 나와요 고민 178 수학 학습지를 해야 할까요? 고민 179 자꾸 답지를 몰래 보고 문제를 풀어 놔요 고민 180 수학 점수가 들쑥날쑥해요 고민 181 곧 중학생이 되는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요? 4 고민 182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고민 183 영어를 배우는 ‘결정적 시기’가 있을까요? 고민 184 초등 6년, 공교육에서 배우는 영어가 궁금합니다 고민 185 영어를 자연스럽게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86 왜 다들 영어책 읽기가 중요하다고 할까요? 고민 187 초등 6년 영어 공부 로드맵이 있을까요? 고민 188 영어 동영상, 꼭 봐야 할까요? 고민 189 초등 저학년이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영어 영상을 추천해주세요 고민 190 초등 중학년이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영어 영상을 추천해주세요 고민 191 초등 고학년이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영어 영상을 추천해주세요 고민 192 영어 영상을 계속 보면 듣기 실력이 올라갈까요? 고민 193 영어 듣기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94 알파벳을 재미있게 익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95 파닉스, 직접적으로 가르쳐야 할까요? 자연스럽게 익히는 게 좋을까요? 고민 196 파닉스도 학습하는 순서가 있나요? 고민 197 파닉스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198 시각 어휘(사이트 워드, sight word)가 뭔가요? 고민 198 파닉스, 완벽하지 않은데 넘어가도 될까요? 고민 200 효과적인 영어 어휘 공부법이 있을까요? 고민 201 영어 단어장은 언제부터 외워야 할까요? 고민 202 영어책 읽기를 하려는데 막막합니다 고민 203 영어책을 읽기만 하면 될까요? 고민 204 영어 그림책을 한글로 번역하면서 읽어주는 것도 공부가 될까요? 고민 205 영어 읽기 수준을 한 단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206 영어 읽기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봐야 할까요? 종이 영어 사전은 어떤 걸 사용해야 할까요? 고민 207 영어 말하기는 언제 터질까요? 고민 208 영어 말하기 잘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고민 209 원어민 영어 회화가 꼭 필요할까요? 고민 210 화상 영어 선택 기준이 있나요? 고민 211 단기 어학연수, 해외에서 한 달이면 아이 실력이 정말 늘어날까요? 고민 212 영어 쓰기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213 영어 문법은 언제부터 가르칠까요? 고민 214 엄마표 영어는 언제까지 통할까요? 학원은 언제부터 보내는 게 좋을까요? 고민 215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할까요? 5 고민 216 영어 학원 과제량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벅차해요 고민 217 초반엔 영어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지만, 나중에 날까 봐 불안해요 고민 218 1~2학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어떤 과목인가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고민 219 초등 6년 동안 사회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고민 220 처음 배우는 3학년 사회, 어떻게 공부할까요? 고민 221 4학년 사회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고민 222 5학년 사회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고민 223 6학년 사회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고민 224 초등 6년 동안 과학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고민 225 처음 배우는 3학년 과학,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고민 226 4학년 과학은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고민 227 5학년 과학은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고민 228 6학년 과학은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고민 229 교과 연계 체험학습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고민 230 역사 논술 학원을 보낼까요? 역사 공부법이 궁금해요 고민 231 사회, 과학 문제집을 미리 풀어야 할까요? 고민 232 종이 신문을 읽게 해야 할까요? 고민 233 과학 학원이 도움이 될까요? 고민 234 피아노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 언제까지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고민 235 발레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해서 보내줬더니한 달 하고 끊고 싶대요. 어떡하죠? 고민 236 미술 학원을 다니고 싶어 하는 고학년 딸, 공부할 시간을 빼앗길까 봐 고민돼요 고민 237 리코더를 잘 못 불어요 고민 238 줄넘기 인증제를 통과 못했어요 고민 239 그림을 못그리는 아이, 미술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고민 240 초등학생은 컴퓨터를 얼마나 익숙하게 다뤄야 할까요? 고민 241 더 늦기 전에 코딩을 배워둬야 할까요? 고민 242 미술관, 음악회, 운동 경기 관람 같은 문화 활동이 꼭 필요한가요? 고민 243 부끄러움 많은 남자아이, 태권도 학원을 보낼까요? 고민 244 어떤 방과후교실을 보내야 할까요? 고민 245 방과후교실에서 배우는 생명과학, 창의로봇 등은 학습에 도움이 될까요? 고민 246 사교육으로 선행학습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고민 247 사교육을 많이 못 시켜주는 것 같아 자책하게 됩니다 고민 248 엄마표 공부, 꼭 해야 할까요? 고민 249 엄마표 공부 중입니다. 학원은 언제부터 보낼까요? 고민 250 아이의 행복과 성취를 다 잡고 싶었는데 고학년이 되니 불안해져요 고민 251 영어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해서 끊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보냈더니 또 끊고 싶대요 고민 252 한국사 자격증과 한자 자격증, 안 하면 뒤처지는 걸까요? 고민 253 작심삼일 방학 계획, 꼭 세워야 할까요? 고민 254 방학을 잘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255 방학 때 다음 학기 교과서를 보면 도움이 될까요? 고민 256 방학 동안 캠프에 보내야 할까요? PART 3. 비대면 수업 고민 257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듣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고민 258 온라인 수업 영상은 짧고 과제가 너무 많아요. 전부 엄마 몫 같아요 고민 259 온라인 수업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힘들대요 고민 260 잠옷 바람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요. 바른 학습 태도를 갖춰야 할까요? 고민 261 맞벌이라 온라인 수업을 봐주기 힘들어요 고민 262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다시보기로 봐요 고민 263 온라인 수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고민 264 온라인 학습을 할 때마다 유튜브를 봐요 고민 265 온라인 수업이 끝나고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어요 고민 266 온라인 학습에서 이것은 꼭 챙겨주세요 고민 267 온라인 수업만 잘 들으면 되는 걸까요? 고민 268 화상 수업 중 딴청을 해요. 화상 수업을 할 때 지켜보면서 주의를 주는 게 좋을까요? 고민 269 학습꾸러미 하는 걸 너무 귀찮아해요. 빨리하고 놀고 싶어서 대강하는 것도 같고요 고민 270 온라인 학습(사교육)을 신청해서 하고 있어요.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고민 271 EBS 활용법이 궁금해요 고민 272 온라인 수업 중 아이에게 쉽게 부연 설명해줄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고민 273 온라인 수업 시대, 체육처럼 체험이 불가능한 수업은 어떻게 익혀야 할까요? 6 고민 274 온라인 학습으로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됩니다 PART 4. 학교생활 고민 275 사립이냐 공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민 276 너무 적은 학급 수와 학생 수, 학생이 많은 학교로 가야 할까요? 고민 277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할까요? 고민 278 예비 초1 학부모, 워킹맘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고민 279 학년별 수업 마치는 시간이 궁금해요 고민 280 반 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특정 아이와 한 반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고민 281 짝꿍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특정 친구와 짝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요 고민 282 워킹맘입니다. 꼭 참석해야 하는 학교 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고민 283 학부모회 조직, 꼭 들어야 할까요? 고민 284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은 몇 시까지, 어떤 활동을 하나요? 고민 285 방과후교실은 무엇인가요? 고민 286 선생님과의 학부모 상담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고민 287 학교에서 아이가 억울한 일을 겪은 것 같아요. 교육청에 민원을 넣거나 선생님께 따져도 될까요? 고민 288 선생님이 너무 엄격해서 아이가 힘들어해요. 선생님 교육 방식에 불만이 있을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고민 289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미워하는 것 같아요 고민 290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연락(카톡)을 해도 될까요? 고민 291 아이가 써온 알림장이 이해가 잘 안 돼요 고민 292 숙제를 안 봐주면 관심 없는 학부모로 보일까요? 고민 293 학급 임원은 시키는 게 좋을까요? 고민 294 과학의 날 대회에 참가해서 상을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295 생활통지표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PART 5. 진로와 심리 고민 296 진로 교육이 필요할까요? 고민 297 아이가 잘하는 게 없어요 고민 298 강점을 찾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299 학습 강점이 궁금해요 고민 300 아이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현실적인 진로 교육을 해주고 싶어요 고민 301 말을 잘 듣는데 한 번씩 짜증을 내거나 뾰로통해요 고민 302 아이가 밖에서는 안 그런다는데 집에서 엉망이에요 고민 303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속마음이 뭘까요? 고민 304 짜증이나 화를 잘 내요 고민 305 행동이 느려서 속이 터질 것 같아요 고민 306 아침마다 등교 준비가 늦어요 고민 307 뭐든 대충대충 해요 고민 308 내향적인 아이라 걱정이에요 고민 309 부끄러움이 많아서 발표를 잘 못해요 고민 310 아이가 거절을 잘 못해요 고민 311 자꾸 부정적인 말만 해요 고민 312 어디까지 말로 훈육해야 하나요? 체벌은 나쁜 건가요? 고민 313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게임에서 지면 울어요 고민 314 경쟁을 싫어하는 아이, 경쟁 구도의 공부는 언제 시켜야 할까요? 고민 315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고민 316 아이와 사이가 좋아지는 대화법이 있을까요? 고민 317 사춘기라 방문을 잠그고 안 나옵니다 고민 318 2학년 딸아이, 사춘기인지 무엇이든 반대로 하고 쌀쌀맞게 피합니다 고민 319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320 아이의 용돈은 얼마나, 어떻게 줘야 하나요? 고민 321 아무리 자녀교육서를 봐도 실전은 다른 것 같아요 고민322 초등교육에서 아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고민 323 조부모 양육 시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을까요? 고민 324 초등 아이의 이성 교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학년별 체크리스트 감정 단어 목록 이서윤 선생님과 유튜브 구독자들이 추천하는 진짜 재미있는 책 학부모와 초등학생이 직접 뽑은 재미있는 책 참고 문헌 양과 질을 겸비한 초등자녀교육전문서 출간! 매일매일 펼쳐볼 초등 부모의 든든한 백과사전! 믿고 보는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 선생이 10년 동안 집적한 초등 아이 고민을 총망라하여 324개의 질문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실적이고, 사려 깊은 고민 처방전을 내놓았다. 친구 관계, 교과별 학습법, 비대면 수업, 학교생활, 진로 교육과 심리 고민 등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안 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권위적인 선생님은 어떻게 상대할까?’, ‘잠옷 바람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아이 괜찮은 걸까?’, ‘엄마들 모임은 꼭 해야 하는 걸까?’ 등 궁금했지만 물을 곳 없었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초등 부모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이 책은 초등생활 6년의 로드맵 길잡이자,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부모들의 전과이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더하는 똑똑한 육아지원군이 될 것이다. 초등 부모 고민의 빅 데이터, 324문 324답!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초등생활의 모든 것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눈앞에 둔 부모는 설레지만 불안하다. 아이도 학교가 처음이지만 엄마 아빠도 학부모는 처음이다. ‘어떻게 잘 먹이고 아프지 않게 키울까?’를 넘어 ‘어떻게 교육하고 바른 가치관을 세워줄까?’의 고민 앞에 막막함과 부족함을 느끼기도 한다. 학년이 올라가도 걱정은 계속된다. 아이가 학교에서 겪는 일은 항상 처음 겪는 일이라 낯설고 어렵고, 학습 지도도 점점 벅차다. 의견을 물을 곳도 마땅치 않다. 가끔은 누군가 명확한 해답을 주었으면 좋겠다.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는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예비 초등 부모, 어디서 답을 찾아야할지 답답한 초등 부모의 모든 고민에 답한다. 10년 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교사로서, 인기 교육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 중인 교육 인플루언서로서, 각종 강연과 연수, 미디어에 출연한 육아 멘토로서. 오랜 시간 교실 안과 밖에서 초등 부모를 만나온 저자가 직접 듣고 상담했던 고민의 빅데이터를 정리하여 324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도 꼼꼼하게 답했다. 친구 사귀기, 왕따 문제 등의 ‘친구 관계’부터 아이와 부모의 관계, 선생님과 아이의 관계 등 초등 아이가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바른 관계 맺기의 방법과 갈등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 올바른 선행공부법, 모든 공부에 힘이 되는 독서 노하우, 메타인지 출력으로 익히는 필승 공부법, 초등영어 지도 가이드, 학년별 체험학습 장소 추천 등. ‘과목별 · 학년별 다양한 학습법’을 200여 개의 교과 학습 고민으로 정리해 상세히 안내한다. 방학 공부와 사교육은 물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비대면 수업’에 대한 고민들도 속속들이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재능 탐색 방법,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법과 같은 ‘진로와 심리’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총 736페이지의 분량으로 알차게 엮은 이 책은 초등 6년간 부모가 맞닥뜨리는 모든 고민에 대답한다. 예비 초등 부모에겐 한 권으로 초등생활을 그려보는 준비필독서이자 로드맵이, 초등 부모에게는 고민이 생길 때마다 펼쳐보는 해답서가 될 것이다. 언택트 시대 지금 꼭 필요한 ‘온라인 수업 가이드’ 코로나19로 본격적인 언택트 교육의 시대가 열렸다. 전국 초등학교는 온라인 입학과 개학을 했고, EBS 수업과 화상 수업이 교실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 학교에 가는 날, 아이들은 짝 없이 혼자 앉고 친구와 대화도 하지 말 것을 당부 받는다. 아이와 부모, 교사까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학습 결손’, ‘학습 격차’ 같은 말들이 계속 뉴스에 오르내리고, ‘사회성 결여’와 같은 문제도 부모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학교를 가는 날과 가지 않는 날을 챙기고, 온라인 수업을 봐주느라 느꼈던 ‘혼란’은 점차 ‘불안감’과 ‘자책감’으로 변했다. 비대면 수업 시대를 맞은 모든 부모의 고민이었지만, 누구도 해결해주지 못한 문제기도 하다. 책에서는 비대면 수업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본다. 저자인 이서윤 선생님이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직접 ‘비대면 수업에 관한 고민’을 모으고 선별해, 그 해답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정리했다. 온라인 수업의 준비부터 수업 중 꼭 챙겨야할 것, 효과적인 복습 방법은 물론, EBS 활용법, 수업 외 큰 고민덩어리인 학습꾸러미와 아이들의 루틴 관리와 온라인 사교육까지. 현명한 온라인 수업 참여를 위한 비대면 교육 가이드를 빠짐없이 담았다. 부모들이 직접 던진 현실적인 고민을 보면서 나만의 걱정이 아니라는 위안을 전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통해 부모님이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소개한다. 저자는 언택트 시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가 어쩔 수 없었음을 알고 있으니 괜찮다고, 적응이 빠른 아이들은 등교를 시작하면 금세 적응해서 즐겁게 보낼 거란 위로도 잊지 않는다. 다양한 집콕 놀이 추천, 긍정적인 마인드와 습관의 중요성을 통해 막연히 가졌던 불안을 줄이고 이 시기를 생산적인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부모도 아이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며 사려 깊은 교육지침서! ‘친구와 싸우고 왔을 때 해야 하는 3가지, 교과서 6단계 공부법, 일기 잘 쓰는 확실한 3가지 방법, 국어사전을 고르는 7가지 기준, 수학 응용문제 잘 푸는 4가지 방법, 5학년 사회 교과 연계 체험학습 장소와 책 추천, 방학에 하면 좋을 공부 6가지, 온라인 수업을 잘 듣기 위한 3가지 방법, 강점 씨앗을 탐색하는 6가지 방법….’ 차례에 정리된 324가지의 고민 아래 적힌 부제 중 일부다.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는 부모가 ‘실제 가진 고민’에 대해, 현직 교사가 ‘연구하고 고민하여 실제 썼던 해결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답해요, 궁금해요”로 던지는 고민에 “몇 가지 방법, 몇 가지 기준, 몇 단계 과정” 등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상적이고 관념적인 교육 이론을 늘어놓는 이론서가 아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담은 교육 현장지침서인 것이다. 이는 십 년간 학교와 학교 밖을 넘나들며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만난 학부모와 이야기 나누며, 막막한 고민에 실제 도움이 되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저자가 각 고민에 풀어놓는 대답은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며, 사려 깊다. 각 답변의 밑바탕에 교육적 근거와 이론적 타당성 역시 갖추고 있다. 고민에 알맞은 다양한 연구 자료와 논문, 교수법, 교육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 지침을 제시한다. 이런 탄탄한 이론 위에 실제 경험이 더해지고,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까지 더해진 것이 이 책에 제시된 해결책이다. 이것이 이 책이 제시한 답을 억지로 이해하고 애써 암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이고, 불안했던 부모의 마음이 평안해지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출간 전 책을 검토한 100인의 사전 서평단 학부모들도 이 책에 대해 ‘사막의 오아시스, 필독서, 속을 뻥 뚫어주는 책, 부모들의 전과, 길잡이, 등대’ 등과 같이 표현했을 것이다. 막막하고 답답했던 초등생활 고민에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이 주는 똑똑하고 사려 깊은 지침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더하고,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아니지만, 이전에 친구와의 만남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친구에게 다가가기를 주저하고 있다면 과거의 일은 현재의 친구 관계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해주세요. (중략)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에 대한 불안도가 높은 아이들은 굳이 많은 친구와 사귀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천천히 사귀어도 돼. 꼭 친구를 많이 사귈 필요는 없어”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 아이가 더 나은 친구 관계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친구 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미움’이라는 감정을 잘 처리하는 방법도 꼭 알아야 합니다. ‘미움’이라는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 당연하단 것을 알려주고,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그 감정을 처리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 복수심에 때리라고 가르치는 건 당장의 분노 표출이 될 뿐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하니까요.-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주니어김영사 / 조진표 글 / 2012.06.08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육아법조진표 글
진로교육은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열한 입시 환경 때문에 진로보다는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성공, 아이들의 행복은 다 사라졌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진로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입학사정관제 도입, 자기 주도 학습 전형, 교육과정 개정 등 입시와 교육 제도도 변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진로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적성 및 진로 탐색을 해야 하며, 중학교 때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계열 선택을 해야 하며, 고등학교 때는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적성에서 계열, 계열에서 학과, 학과에서 직업까지, 단계별 진로 코칭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내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고, 코칭하는 데 꼼꼼한 가이드를 제시한다.1장 진로교육, 혁명이 필요하다 2장 진로교육, 현명하게 해야 한다 3장 진로교육,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알아야 한다 4장 진로교육, 교육 제도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 5장 진로교육, 꼼꼼하게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6장 진로교육, 단계별로 해야 한다 7장 진로교육 혁명을 위한 제언 8장 진로교육 실천, 진로 설계 방안 부록 - 진로 성숙도 테스트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진로 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학부모, 교사, 교육 담당자들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가? -진로교육은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첫걸음이다! 진로교육은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치열한 입시 환경 때문에 진로보다는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성공, 아이들의 행복은 다 사라졌다. 더 이상 이런 현상을 두고 볼 수 없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진로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입학사정관제 도입, 자기 주도 학습 전형, 교육과정 개정 등 입시와 교육 제도도 변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진로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진로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이끌어 줄 것이다. * 우리 아이의 미래는 어떨까? -진로교육으로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 한다! 제대로 된, 준비된 진로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진로교육은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빨리 준비해야 한다.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적성 및 진로 탐색을 해야 하며, 중학교 때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계열 선택을 해야 하며, 고등학교 때는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적성에서 계열, 계열에서 학과, 학과에서 직업까지, 단계별 진로 코칭 가이드가 필요하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내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고, 코칭하는 데 꼼꼼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 진로교육의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는 진로교육 입문서가 여기 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 가이드이다. 진로교육은 무엇인지?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지? 교육 제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지? 시기별 진로 지도 전략은 무엇인지? 등 진로교육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진로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잘 몰랐던...진로 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학부모, 교사, 교육 담당자들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가? -진로교육은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첫걸음이다! 진로교육은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치열한 입시 환경 때문에 진로보다는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성공, 아이들의 행복은 다 사라졌다. 더 이상 이런 현상을 두고 볼 수 없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진로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입학사정관제 도입, 자기 주도 학습 전형, 교육과정 개정 등 입시와 교육 제도도 변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진로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진로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 아이의 미래는 어떨까? -진로교육으로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 한다! 제대로 된, 준비된 진로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진로교육은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빨리 준비해야 한다.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적성 및 진로 탐색을 해야 하며, 중학교 때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계열 선택을 해야 하며, 고등학교 때는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적성에서 계열, 계열에서 학과, 학과에서 직업까지, 단계별 진로 코칭 가이드가 필요하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내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고, 코칭하는 데 꼼꼼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 진로교육의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는 진로교육 입문서가 여기 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 가이드이다. 진로교육은 무엇인지?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지? 교육 제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지? 시기별 진로 지도 전략은 무엇인지? 등 진로교육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진로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잘 몰랐던 학부모들과 입시 교육 환경 속에서 진로교육을 소홀히 다루었던 선생님, 교육계 담당자들에게 진로교육의 전반에 대해 알려주는 입문서 역할을 할 것이다.
말의 민주주의
마음대로 / 노수현 (지은이) / 2020.09.10
14,000

마음대로소설,일반노수현 (지은이)
말의 시대다. 서점 베스트셀러 상단에는 항상 ‘말’에 관한 책이 빠지지 않는다. 말 컨설턴트라는 전문분야가 생기고, 사람들은 말을 배우려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다. 이미 말을 하면서 사는데 말을 배운다니! ‘말’이라고 썼지만 사람들이 배우고 싶은 말은 ‘관계’라고 써야 의미가 맞다. 말을 도구로 관계를 잘 맺고 싶다는 뜻이다. 관계의 끝에 사회가 있고, 결국 말은 둘의 관계만이 아니라 한 사회를 이루는 도구가 된다. 그래서 ‘말의 민주주의’이다. 자신을 위로하고, 옆 사람과의 갈등을 풀고, 취업과 승진을 위한 말하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나를 위한 말’에서 ‘우리를 위한 말’로 발을 옮겨야 한다. ‘말의 민주주의’는 그 한 발을 위한 책이다. 가족과 동네모임과 회사의 민주주의를 위한 말하기다.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말하는 ‘말의 민주주의’ 그리고 그를 위한 실천방법이 담겨 있다. 정치 민주화, 경제 민주화를 거쳐서 이제는 말의 민주화를 고민할 시점이다.프롤로그 8p Ⅰ. 말의 민주주의 1장. 말에도 민주주의가 있습니다 1. 혼자 말하는 독재, 함께 말하는 민주주의 16p 2. 말의 평등, 말의 1/N 19p 3. 말의 배려, 참여의 시작 24p 4. 누구나 말하는 나라 28p 2장. 말 못 하는 사람 없습니다. 1. 리더는 말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사람 32p 2. 모든 권력은 국민의 말로부터 나온다 37p 3. 말 못 하는 입은 죄가 없다 41p 4. 시민이 말하는 나라가 선진국 44p 3장. 말과 말이 만나서 대화가 됩니다 1.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48p 2. 잔 대화에 옷 젖는다 52p 3. 대한민국은 질문 공화국이다 57p 4. 듣고 싶은 말로 열리는 대화의 문 71p 5. 시공을 초월하는 경청 74p 6. 삶으로 말하기 79p 7. 멋진 말은 남이 하게 82p 8. 감정을 전달하기 86p 9. 서툰 말에도 전달되는 진심 90p 10. 모두에게 질문하는 나라 93p 4장. 말의 민주주의를 위한 기본기가 있습니다 1. ‘말의 민주주의’ 기본기 98p 2. 있는 그대로 말하기 102p 3. 내 생각과 감정을 말하기 108p 4. 핵심을 강조하면 의미가 된다 115p 5. 설명은 지루하고 설득은 끌린다 121p 6. 사랑만큼 커지는 말의 힘 126p Ⅱ. 모임의 민주주의 5장. 민주적 모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 민주적 모임은 목적 설계부터 134p 2. 시작은 전부다 140p 3. 자리 배치가 곧 메시지다 152p 4. 모임 장소가 모임을 말한다 157p 5. 빛을 활용한 자리 배치 161p 6. 민주적 모임의 유형 164p 7. 말이 싹 트는 밭 168p 8. 창조적 사고를 위한 모임 준비 171p 9. 모임 목적 달성과 참석자 배려 사이에서 174p 10. 장자의 소통법, 판단중지 177p 6장. 퍼실리테이션으로 민주적 모임을 돕습니다 1. 왜 퍼실리테이션인가? 184p 2. 퍼실리테이션은 무엇인가? 187p 3.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193p 4. 컨설턴트와 퍼실리테이터 196p 5. 뇌를 깨우는 퍼실리테이션 200p 6. 퍼실리테이션 디자인 방법 205p 7. 퍼실리테이션 질문법 210p 8. 퍼실리테이션 클로징 214p 9. 리더십, 매니지먼트, 퍼실리테이션 218p 7장. 민주적 모임을 위한 기술이 있습니다 1.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 224p 2. 참석자 구성법 227p 3. 강점을 활용한 모임 구성 230p 4. 모임 구성 주의사항 233p 5. 타운미팅 프로그램 237p 6. 알 듯 모르는 브레인스토밍 240p 7. 말의 독재자 통제 방법 244p 8. ‘그거 해 봤는데’ 막는 방법 248p 9. 소그룹 아이디어 공유법 251p 10. 합의는 과학이 아닌 예술 255p 11. 다수결 투표법 259p 12. 파워포인트 활용법 262p 8장. 민주적 모임에 적용합니다 1. 대화 연습 266p 2. 질문 연습 270p 3. 표현 연습 275p 4. 핵심 연습 280p 5. 설득 연습 285p 6. 토론 연습 291p 에필로그 269p책의 특징 및 차별화 - 기존의 말하기 책이 많으나, 대부분 개인을 위한 말하기 책 - 말의 민주주의는 우리(가정, 모임, 회사 등)의 말하기에 집중 - 내가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남이 말을 잘하게 하는 것에 방점(입보다 귀를 강조) - 자유롭고 평등한 말하기를 위한 방법(환경, 조건, 기술)을 다양하게 제시 책의 주요내용 - 누구나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듯 평등하게 말하기가 핵심 주제 - 과거의 리더는 말하는 사람, 새시대의 리더는 말하게 만드는 사람 - 말하게 하는 기술(장애물 제거, 환경 구성, 말하기 방법 등) - 민주적 모임 구성과 운영을 위한 방법 -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활용한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게 하는 방법 제시‘생활 민주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결과가 좋다고 비민주적인 과정이 용납되지 않는다. 생활은 말로 채워진다. 말이 민주적이면 생활이 민주적이다. 말이 독재적이면 생활이 독재적이다. 한 사람의 민주성은 그 사람의 생활언어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의 민주주주의’다........
글씨 교정, 인생 명언
북로그컴퍼니 /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19.11.13
12,000원 ⟶ 10,800원(10% off)

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펜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펜을 잡아야 하는지, 자음과 모음은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부터 차례로 알려준 뒤 본격적으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함으로써 글씨 쓰는 자세를 교정시켜 주는 책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닦는 ‘정자체’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전체’까지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다. 한편 《글씨 교정, 인생 명언》은 글씨 모양을 잘 쓰는 것에만 멈추지 않고, 바른 글씨 안에 바른 생각을 담을 수 있도록 명언 총 267개를 인간관계.도전.자신감.지혜.행복.부 6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중요 프레젠테이션, 글쓰기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명언으로 엄선하여 인생의 진리, 인생의 지혜를 깨우치는 것뿐 아니라 일상에서 크고 작은 성공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데일 카네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크 트웨인, 프리드리히 니체 등 이름만 들어도 그 업적이 떠오르는 사람들의 명언으로 선정하여, 명언과 인물을 연결시키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들어가는 글 이 책의 사용법 교정 전 내 글씨 PART 1 준비 운동 01 못난 글씨를 쓰는 원인과 해결책 02 필기구 선택 및 집필법 03 다양한 선 긋기 04 자모음 쓰는 순서 익히기 05 이음새 불량 잡기 PART 2 정자체 연습하기 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황금 키워드 따라 쓰기 05 고사성어 따라 쓰기 06 명언 따라 쓰기: 인간관계 07 명언 따라 쓰기: 도전 08 명언 따라 쓰기: 자신감 PART 3 실전체 연습하기 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황금 키워드 따라 쓰기 05 명언 따라 쓰기: 지혜 06 명언 따라 쓰기: 행복 07 명언 따라 쓰기: 부 교정 후 내 글씨 내 인생 명언 BEST 15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이 푹! 따라 쓰면 저절로 교정되는 연습 노트로 고민 끝!!! - 자소서 쓰기도 힘든데 자필로 쓰라니, 악필 때문에 고민인 취준생 - 회의 때 필기했던 노트, 도무지 나도 못 알아먹겠다 싶은 직장인 - 연인에게 애틋한 손편지를 전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사랑꾼 - 중요한 메모를 남겨야 하는데 악필 때문에 머뭇거려지는 소심왕 - 경조금 봉투나 방명록에 남부끄러워서 뭘 쓰질 못하겠다는 어르신 디지털 중심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우리는 소위 말하는 '엄지족'이다. 글씨를 쓰기보다는 컴퓨터 자판이나 휴대전화 키패드를 누르는 것이 일상적. 때문에 가족이나 은사, 연인에게 자필 편지 한 통 보내는 것조차 어려워 필체 교정 학원을 알아보거나 대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웃지 못할 사례들도 속출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문턱에서 ‘변별력’을 이유로 자필 소개서를 요구하는 곳들이 늘어나면서 글씨체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당수의 직장인들도 어려움을 토로한다. 상사와 동석한 자리나 중요한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꼭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메모하기 마련인데 그 내용을 정리하려 메모해둔 것을 다시 펼쳤을 때 자신이 쓴 것임에도 도무지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일 때가 많아 난감하다는 것. 자자, 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만 내쉬며 남모르게 속앓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없을 희소식! 따라 쓰기만 해도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는 《글씨 교정, 인생 명언》이 출간됐다. 글씨 연습과 인생 공부, 맞춤법 학습을 동시에! -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명언 267개 수록 - 자기소개서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황금 키워드 70개 수록 - 오래도록 당신의 지혜가 되어줄 고사성어 50개 수록 -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정보 58가지 수록 《글씨 교정, 인생 명언》은 무작정 따라 쓰길 권하지 않는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펜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펜을 잡아야 하는지, 자음과 모음은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부터 차례로 알려준 뒤 본격적으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함으로써 글씨 쓰는 자세를 교정시켜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닦는 ‘정자체’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전체’까지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다. 한편 《글씨 교정, 인생 명언》은 글씨 모양을 잘 쓰는 것에만 멈추지 않고, 바른 글씨 안에 바른 생각을 담을 수 있도록 명언 총 267개를 인간관계.도전.자신감.지혜.행복.부 6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중요 프레젠테이션, 글쓰기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명언으로 엄선하여 인생의 진리, 인생의 지혜를 깨우치는 것뿐 아니라 일상에서 크고 작은 성공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데일 카네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크 트웨인, 프리드리히 니체 등 이름만 들어도 그 업적이 떠오르는 사람들의 명언으로 선정하여, 명언과 인물을 연결시키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또한 인생의 가치로 삼을 만한 마음가짐, 시도, 개선 등 총 70개를 황금 키워드를 선정하여, 해당 키워드가 들어간 명언을 읽고 따라 쓰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고, 여기에 와신상담, 분골쇄신 등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50개도 함께 담았다. 중간중간 놓쳐서는 안 될 맞춤법 정보도 들어가 있어서 바른 글씨로 바른 생각을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 담긴 명언, 황금 키워드, 고사성어를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글의 품격이 한층 높아지는 걸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당신의 인생 또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긍정적인 변화를 《글씨 교정, 인생 명언》과 함께 반드시 경험하기를 바란다.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지혜로 / 김학렬 (지은이) / 2019.07.25
18,000원 ⟶ 16,200원(10% off)

지혜로소설,일반김학렬 (지은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펼쳐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하락기에도 좋은 입지의 부동산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수도권 알짜 부동산으로 내 집을 마련하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입지 전문가인 저자는 서울 및 수도권 18개 지역분석을 실수요자의 입장에 서서 필요한 정보들로 풀어냈다. 또한, 이 책 사이사이 담긴 풍수지리 이야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하다. 마치 지역 토박이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파트 가격이 지역의 역사와 맞아떨어진다는 신기한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빠숑의 데뷔작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의 개정판으로 출간 후 바뀐 부동산 시장과 그 지역의 미래가치를 이끌 호재 및 신규 아파트 분양 정보, 재개발·재건축 정보를 추가하였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실수요자들의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결정을 하는데 제대로 된 길잡이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실수요자라면 이 책을 주목하라! 프롤로그 부동산, 역사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개정판 출간에 앞서 칼럼 하나. 부동산 지역분석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칼럼 둘. 지역 속내를 알게 해주는 풍수지리의 활용 PART 1. 대한민국 부동산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서울에서 끝난다 첫 번째 이야기. 서울 Intro편 뿌리 깊은 나무, 서울 │ 서울의 어원과 주요 세력 │ 서울의 행정구역 두 번째 이야기. 서울 중에 서울, 종로구 이야기 대한민국 도로의 시작 │ 과거, 그리고 현재의 중심지 │ 과거와 현재가 매력적으로 공존하는 곳 │ 동마다 개성 있는 곳 │ 종로구의 양면성 │ 종로구의 이모저모 [동네 이야기] 부촌의 대명사, 평창동 │ 운치만큼은 최고, 부암동 │ 서서히 뜨고 있는 서촌, 청운효자동 │ 뉴타운 지역, 교남동 │ 종로구의 핫플레이스, 삼청동·가회동 │ 젊은 문화공간의 천국, 대학로 │ 종로구의 동쪽 끝, 창신동·숭인동 │ 종로구의 경제력이었던 종로 거리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엿보는 상가 개발 사례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세 번째 이야기. 서울의 중심이 될 잠룡, 용산구 용산의 미래는 어디로? │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먼 그곳, 용산 │ 외국인들이 용산을 선호한 이유 │ 애환이 어려 있는 명당 │ 서울의 최고 명당 [동네 이야기] 명실공히 최고의 부촌, 한남동 │ 조선시대부터 이미 국제지역, 이태원동 │ 다사다난한 역사의 산증인 용산동 │ 한남뉴타운의 중심, 보광동 │ 임금님께 얼음을 상납하던 서빙고동 │ 서울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이촌동 │ 원효대사와 아무 관계 없는 원효로 │ 용산구 개발의 중심, 한강로동 │ 대우그룹 본사가 있었던 후암동 │ 숙명여대의 청파동 │ 주택재건축의 중심, 효창동 이제 용트림을 시작하려 하는 용산구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네 번째 이야기. 뉴타운으로 변화하는 은평구 박원순 서울시장과 은평뉴타운 │ 연혁과 교통 환경 [동네 이야기]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수색동 │ 뉴타운 개발이 기대되는 증산동 │ 주거밀집지역, 신사동 │ 은평구 개발의 중심, 응암동 │ 다세대주택의 천국, 역촌동 │ GTX A노선, 연신내가 있는 대조동 │ 화려한 명품 주거지, 불광동 │ 서오릉의 기가 느껴지는 갈현동 │ 은평뉴타운의 진관동 미래형 뉴타운의 희망, 은평뉴타운 │ 은평뉴타운이 넘어야 할 산 │ 두 가지 모습의 은평구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다섯 번째 이야기. GTX와 창동역세권 개발로 주목받는 도봉구 도봉산 정기를 받는 도봉구 · 도봉산이라는 양날의 검 · 도봉구의 연혁 · 도봉구와 금천구는 데칼코마니 [동네 이야기] 서울의 북쪽 끝 도봉동 ㅣ 우이신설 연장선으로 교통이 좋아진 방학동 ㅣ 효자 동네 쌍문동 ㅣ 도봉구의 강남 창동 ㅣ 모범적인 친환경 개발지역 도봉구 풍수 이야기 · 지역 분석 레시피 여섯 번째 이야기. 1번 국도의 시작 금천구 지명 인지도가 낮은 금천구 │ 사례들을 통해 보는 지명 인지도의 중요성 │ 왕의 행궁을 책임지던 길지, 시흥 │ 금천구의 연혁과 구성 [동네 이야기]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형님, 가산동 │ 우시장에서 중심상업지구로 발전하는 독산동 │ 금천구의 명당, 시흥동 금천구의 교통·학군 이야기 │ 금천구의 위상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부동산의 바로미터 강남구 이야기 강남구를 나타내던 세 가지, 서울 55 · 제3한강교 · 영동지역 [동네 이야기] 강남구의 시작, 신사동 │ Real 강남스타일, 압구정동 │ 연예인처럼 화려한 청담동 │ 구획정리의 정석을 보여준 논현동 │ 대한민국 최고의 업무지역, 삼성동 │ 업무와 주거의 오묘한 조화, 역삼동 │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 대치동 │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도곡동 │ 재건축을 통해 명품 주거지로 떠오른 개포동 │ 개포동과 함께 가치 상승 중인 일원동 강남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 강남 투자, 아직 늦지 않았다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여덟 번째 이야기. 강북이였다가, 섬이 되었다가, 강남이 된 송파구 강남권이 아닌 강남권 │ 잠실은 원래 강북에 있었다? │ 송파구의 연혁 │ 송파의 기폭제, 롯데월드 [동네 이야기] 시대를 앞서간 기획, 잠실동 │ 잠실학원사거리가 있는 삼전동 │ 백제유적지의 천국 석촌동과 송파구의 중앙 송파동 │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가 있는 신천동 │ 초기 백제의 거주지, 풍납동 │ 올림픽 공원만으로도 명품, 방이동 │ 송파구의 숨은 강자, 가락동 │ 동서로 개발되는 문정동 │ 송파구의 끝자락, 거여동과 마천동 서울의 마지막이자 출발점인 송파구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Part 2.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원조 대도시 인천 첫 번째 이야기. 인천 Intro편 원조 대도시 인천 이야기 │ 인천의 역사 │ 국제 허브 도시 │ 인천의 신규개발지와 기존지역 │ 풍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인천을 넘어서, 연수구 이야기 연수구의 행정동과 연혁 │ 미추홀의 도읍지였던 연수구 │ 연수구의 미래, 송도 [동네 이야기] 오리지널 국제도시, 옥련동 │ 명산 사이에 위치한 청학동 │ 연수구의 허파, 연수동 │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거듭난 선학동 │ 송도의 배후 주거지, 동춘동 │ 연수구의 플러스 알파(+@), 송도 인천의 희망, 송도국제도시의 최초 계획 │ 좌충우돌 중인 송도 │ 외국기업 대신 국내기업들이 진입하다 │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송도의 미래 │ 송도가 짊어질 숙명 │ 지역 분석 레시피 세 번째 이야기. 인천 서구 이야기 청라 vs 검단 vs 서구 · 서구의 연혁과 환경 [동네 이야기] 도심의 중심, 남부권 │ 행정의 중심지, 중부권 │ 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검암과 검단 │ 인천의 서부권 청라국제도시 이야기 │ 송도의 발화점, 청라 │ 서구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 풍수 이야기 │ 지역 분석 레시피 네 번째 이야기. 인천 경제의 숨은 주역, 남동구 이야기 인천 경제의 중심, 남동산업공단 │ 인천의 숨은 주인공, 남동구 │ 남동구의 발전원동력은 교통망 확장 │ 인천 내 1등 자급 신도시, 남동구 │ 소래습지가 있는 친환경 남동구 [동네 이야기] 다양한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진 간석동 │ 남동구의 중심, 인천의 중심 구월동 │ 남동구의 쾌적한 주거지, 만수동 │ 떠오르는 신흥주거지, 서창동 │ 인천 최대의 친환경 명품 신도시, 논현동 인천 경제의 주축, 남동구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다섯 번째 이야기. 인천 최고 강자, 부평구 이야기 부평 vs 부천, 더욱 경쟁력을 갖춘 곳은? │ 부평과 부천은 한 뿌리다 │ 부평구의 연혁 │ 서울 접근성 부문 최대 강자 │인천 경제의 핵심,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 [동네 이야기]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요람, 청천동 │ 굴포천이 흐르는 갈산동 │ 부평구 최고 주거지, 삼산동 │ 미군부대 이전으로 앞날이 유망한 산곡동 │ 부평구의 중심, 부평동 │ 부천의 문화시설을 활용하는 부개동 │ 대한민국 최초 천일제염 생산지였던 십정동 교통과 상권, 그리고 공장 │ 부평의 미래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Part 3. 서울에 버금가는 서울의 위성도시들 첫 번째 이야기. 경기도 Intro편 서울 이상의 부가가치가 있는 경기도 두 번째 이야기. 천당 밑 분당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지 분당 · 1기 신도시의 탄생 · 1기 신도시의 대장 분당 [동네 이야기] 분당의 대표 상업지역 야탑동 │ 분당을 대표하는 서현동 │ 교육열이 높은 주거밀집지역, 수내동 │ 분당의 강남, 정자동 │ 지하철역 개통으로 강자로 떠오른 구미동 분당이 좋은 이유들, 그리고 관심 포인트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세 번째 이야기. 호수공원만으로도 명품 신도시, 일산 영원한 분당의 라이벌 │ 일산의 옛이야기 │ 일산의 과거 입지적 특징 │ 일산의 탄생과 현재 [동네 이야기] 일산신도시의 축소판, 마두동 │ 화려한 호수공원의 동네, 장항동 │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주거지역, 주엽동 │ 핫 플레이스에 GTX 이슈가 더해진 대화동 │ 일산의 출입구, 백석동 일산의 가장 큰 장점, 쾌적한 생활환경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네 번째 이야기. 작지만 강한 도시, 과천 이야기 래미안에코팰리스로 보는 과천 │ 명당의 필수 요건, 배산임수의 도시 │ 과천의 발전 연혁 │ 강남을 닮은 부자들의 도시, 그리고 재건축 이슈들 │ 살기 좋은 도시 1위 [동네 이야기] 과천의 중심, 중앙동 │ 과천의 대표주거지, 별양동 │ 과천의 입구, 부림동 과천의 미래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다섯 번째 이야기. 별을 품고 있는 달, 남양주 이야기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 않는 남양주 │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모두 갖춘 곳 │ ‘미금시’라고 들어보셨나요? │ 달 주변 화려한 별들 │ 큰 별, 별내신도시 │ 향후 남양주의 판세를 바꿀 교통 호재들 [동네 이야기] 한강 남향 조망이 가능한 덕소지구 │ 남양주의 새로운 중심, 다산신도시 │ 자연환경이 좋은 마석지구 │ 작지만 편리한 주거환경, 평내·호평지구 │ 별내신도시의 최대 수혜주가 될 퇴계원지구 │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진접지구 2% 부족한 남양주의 주요 지역들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여섯 번째 이야기. 한강신도시로 거듭날 애환과 기대의 도시, 김포 강화가 김포시의 행정구역이 아니라고요? │ 김포공항은 김포에 없다? │ 대한민국 최고의 곡창지대, 김포평야 │ 아픈 역사를 간직한 김포 │ 김포의 3개 권역, 그리고 한강신도시 │ 한강신도시 vs 기존 도심 개발 [동네 이야기] 김포보다 서울에 더 가까운 고촌읍 │ 구도심 내 신도시, 풍무지구 │ 김포의 중심, 사우동 │ 김포 최고의 학군, 북변동 │ 김포의 미래가 담긴 한강신도시 그래도 김포 개발의 중심은 한강신도시 │ 미분양의 천국이었던 한강신도시 │ 김포시 업그레이드의 마스터키, 전철노선 개발 │ 김포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 │ 한강신도시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풍수 명당, 용인 이야기 용인에 대한 선입견들 │ 용인을 명당으로 활용한 사례들 │ 각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용인 3구 [동네 이야기] 자연이 잘 보존된 처인구 │ 저렴한 시세로 부동산 활성화를 기다리는 기흥구 │ 용인 부동산의 핵심, 수지구 초고속 성장과 삼성, 그리고 SK하이닉스의 도시 │ 용인 제대로 바라보기 │ 지역분석 레시피 여덟 번째 이야기. 서울이라 불러다오, 광명시 이야기 광명시 지역 번호가 02인 이유 │ 늘 밝은 지역, 광명의 역할 │ 광명의 연혁 │ 산과 물이 있는 훌륭한 환경 [동네 이야기] 광명시의 시작이며 행정 중심지인 철산동 │ 광명시 상권의 중심, 광명동 │ 명산과 명당수가 있는 하안동 │ 논밭에서 경제 중심지가 된 소하동 │ 광명시의 일등 지역이 되어가는 일직동 광명 교통 이야기 │ 풍수 이야기 │ 지역분석 레시피 │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레시피 에필로그 실거주 수요에 주목해 장기 투자할 때입니다최고의 입지 전문가 빠숑이 들려주는 수도권의 알짜 부동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부동산 시장, 실수요자라면 이 책을 주목하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펼쳐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하락기에도 좋은 입지의 부동산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수도권 알짜 부동산으로 내 집을 마련하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입지 전문가인 저자는 서울 및 수도권 18개 지역분석을 실수요자의 입장에 서서 필요한 정보들로 풀어냈다. 또한, 이 책 사이사이 담긴 풍수지리 이야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하다. 마치 지역 토박이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파트 가격이 지역의 역사와 맞아떨어진다는 신기한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빠숑의 데뷔작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의 개정판으로 출간 후 바뀐 부동산 시장과 그 지역의 미래가치를 이끌 호재 및 신규 아파트 분양 정보, 재개발·재건축 정보를 추가하였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실수요자들의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결정을 하는데 제대로 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비즈니스맵 / 존 C. 보글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2019.04.08
14,500원 ⟶ 13,050원(10% off)

비즈니스맵소설,일반존 C. 보글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이어서 모두가 외면했던 존 보글의 투자원칙은 ‘기본’과 ‘상식’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전략은 수수료를 포함한 각종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상장된 주식을 모두 소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전략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또한 어떻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존의 투자지식을 뛰어넘는 거장의 혜안을 엿볼 수 있으며, 또한 어떻게 자신의 투자를 ‘승자의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돈을 버는 왕도를 알려줄 것 같은 수많은 문구들이 가득한 시장에서 보글의 투자 철학은 너무 단순해서 더 어렵고, 더 빛이 난다. 작지만 거대한 담론을 담은 이 책은 평범한 투자지식을 뛰어넘는 거장의 혜안으로, 독자들이 ‘투기’가 아닌 올바른 ‘투자’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10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에 부쳐 | 이기는 게임을 지는 게임으로 만들지 마라 제1장 우화 : 고트락스 가문 제2장 이성적 과열 : 주주의 수익은 기업의 수익과 일치해야 한다 제3장 투자자와 기업은 공동운명체 : 오컴의 면도날 제4장 이기는 게임은 어떻게 해서 지는 게임이 되는가? : 간단한 산수의 잔인한 법칙 제5장 보이지 않는 비용의 위력 : 펀드매니저 몫이 커질수록 투자자 몫은 줄어든다 제6장 배당금은 누가 다 가져갔을까 : 배당금 갉아먹는 뮤추얼펀드 제7장 조삼모사(朝三暮四)를 경계하라 : 발표되는 펀드수익이 모두 투자자의 몫은 아니다 제8장 세금도 비용이다 : 투자에도 세(稅)테크가 필요하다 제9장 좋은 시절이 다 갔을 때 : 수익률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다 제10장 펀드 선택의 기준 :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느니, 그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는 게 쉽다 제11장 평균으로의 회귀 : 어제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일 수 있다 제12장 펀드 선택에 조언이 필요합니까? : 투자자문의 명암(明暗) 제13장 Simple is Best : 전체 주식을 보유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기 제14장 채권펀드 : 잔인한 산수의 법칙이 더 강하게 적용되는 또 다른 영역 제15장 상장지수펀드(ETF) : 데이트레이더를 위하여 제16장 시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인덱스펀드 :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현? 제17장 벤저민 그레이엄과 인덱스 투자전략 : 워런 버핏이 들려준 이야기 제18장 자산 배분 I : 투자를 시작할 때, 자산이 증가하고 있을 때, 은퇴할 때 제19장 자산 배분 II : 노후대비용 투자와 재무설계 제20장 투자의 황금률 : 시장과 시간의 검증을 거친 투자 원칙돈을 버는 왕도(王道)를 알려줄 것 같은 수많은 문구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나는 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알려주려 한다. 투자성공의 가장 큰 비법(秘法)은 ‘비밀(秘密)이 없다’는 점이 바로 그 ‘비법’이다. _존 보글John C. Bogle 투자의 거장, 살아있는 펀드업계의 전설 존 보글이 들려주는 성공투자의 법칙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이어서 모두가 외면했던 존 보글의 투자원칙은 ‘기본’과 ‘상식’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전략은 수수료를 포함한 각종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상장된 주식을 모두 소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전략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또한 어떻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존의 투자지식을 뛰어넘는 거장의 혜안을 엿볼 수 있으며, 또한 어떻게 자신의 투자를 ‘승자의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돈을 버는 왕도(王道)를 알려줄 것 같은 수많은 문구들이 가득한 시장에서 보글의 투자 철학은 너무 단순해서 더 어렵고, 더 빛이 난다. 작지만 거대한 담론을 담은 이 책은 평범한 투자지식을 뛰어넘는 거장의 혜안으로, 독자들이 ‘투기’가 아닌 올바른 ‘투자’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였다’,‘R의 공포’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위기’… 연일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기사들의 제목은 온통 잿빛이다. 세계적인 전문가들조차 “지독하게 불확실하다”라는 매우 회의적이고, 그야말로 불확실한 말들로 세계경제를 예측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의 친구 B의 아는 사람C가 무슨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어떻게 벌었냐고 물어보면 ‘주식’이 잘 됐다거나 소유한 ‘부동산’이 껑충 뛰어올랐다고 한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는데, 나 혼자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 소액투자라도 해볼까, 부동산을 규제한다고 해도 그래도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를 잊은 것도 아니다. 주식을 하자니 부담스럽고, 비트코인은 위험할 것 같고…. 가뜩이나 위험한 세상인데 생각이 깊어질수록 두려움만 늘어난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펀드투자를 떠올린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투자하는 것이니, 관련 지식이 전무한 나보다 낫겠지 싶다. 회사 근처 은행에 들어가 나름 신중하게 상담을 하고, 펀드상품에 가입했다. 지금까지 수익률이 좋고, 앞으로도 유망하다는 조언(?)에 귀가 팔랑댔다. 한두 달은 수익률이 플러스(+)다. 좀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도 잠시 이 펀드의 하락세가 무섭다. 원금은커녕 마이너스(-)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나름 경제뉴스도 챙겨보고, 관련 책도 읽고, 인터넷을 통한 재테크 카페에 가입해 나름 공부를 했다고 생각을 했음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주가상승에 따라 너나 할 것 없이 투자를 시작하지만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원리를 모른 채 여전히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을 무시한 채 ‘기술’과 ‘트릭’에만 의존하는 투자태도 역시 여전히 횡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냥 ‘펀드’라는 상품을 판매한 영업사원의 세일즘멘트에 넘어간 고객이었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잃지 않는 것 여기, 투자에 대한 ‘기본’과 ‘상식’만으로 막대한 부를 형성한 투자의 거장이 있다.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이어서 모두가 외면했던 투자전략으로 그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며 고통과 좌절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의 투자 철학과 법칙을 통해 오늘날 진정한 성공투자는 무엇인지,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 사람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뱅가드 그룹의 창립자이자 인덱스펀드를 최초로 개발한 사람으로 유명한 존 보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투자업계, 특히 펀드업계에선 전설적인 존재이다. 수많은 적극적 펀드(active fund)들이 난무하던 미국 주식시장에서 그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인덱스펀드를 개발해 이들 모두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1975년 세계 최초로 인덱스펀드를 개발했을 당시, 모인 자금은 고작 16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매년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뱅가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었으며, 이들이 자산을 증식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그는 업계의 관행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초기에는 ‘이단아’ 취급을 받았으나, 엄청난 수익률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철학 때문에 지금은 ‘월스트리트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현재 뱅가드 그룹은 보글의 투자 철학을 토대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120개가 넘는 펀드상품으로 1조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로 우뚝 섰다. 월스트리트의 성인, 존 보글의 투자 법칙 존 보글은 수많은 뱅가드 그룹의 고객들을 부자로 만들었던 그의 투자법칙을 통해 이 책의 독자들에게도 같은 도움을 주려 한다. 그가 인덱스펀드를 개발할 당시, 미국의 주식시장은 활황이었다. 주가지수는 상승하고 있었으며, 수많은 펀드들이 등장하는 소위 ‘펀드 전성시대’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펀드들은 시장수익률조차 따라잡지 못했고, 투자자들은 주가상승에 따른 이득을 보지 못했다. 보글은 가장 효과적인 투자전략은 수수료를 포함한 각종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상장된 주식을 모두 소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상장주들의 포트폴리오인 인덱스펀드는 투자자의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유일한 전략이라고 덧붙인다. 깊은 통찰력과 실용적인 조언들로 가득한 이 책은 이 증명된 투자전략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또한 어떻게 투자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기존의 투자지식을 뛰어넘는 거장의 혜안을 엿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투자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자신의 투자를 ‘승자의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성공투자의 열쇠는 다름 아닌 ‘상식’에서 찾아야 한다. ‘오마하의 현인’이라 추앙받는 워런 버핏이 언급했듯이 ‘상식에 기반을 둔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말만 생각하면 단순하지만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단순 셈법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자료로도 검증이 된 아주 확실한 성공투자 전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주식 전부를 고루 보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들 기업이 만들어낸 수익 거의 전부를 배당금과 기업의 실적 증가라는 형태로 투자자가 오롯이 취할 수 있다. 이 전략을 실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외로 정말 간단하다. 시장 포트폴리오(market portfolio, 시장에서 거래되는 전 종목의 증권을 각각의 시가총액비율로 조합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펀드를 산 다음에 이것을 되도록 오래 보유하는 것이다. 주가가 실제 기업 가치와 일치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결국 기업 가치에 일치되는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는 미래의 전주곡이라는 점을 대다수 투자자가 거의 직관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과거의 주식시장 수익에는 투기적 수익 요소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지침으로서는 결격사유가 있다 하겠다. 영국의 위대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의 말을 귀담아 듣기만 해도 과거 수익으로 미래 수익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대다수 펀드전문가와 투자자문가, 금융매체 그리고 투자자 자신들까지도 다른 정보는 거의 제쳐둔 채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과거의 성과는 ‘이미 일어난’ 사실을 알려줄 뿐 ‘앞으로 일어날’ 사실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펀드의 과거 성과를 강조하는 것은 비(非)생산적이다 못해 완전히 역(逆)생산적이다. 상식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성과는 한 번 나타났다가 라지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인권과 스포츠
노사이드 / 김현수 (지은이) / 2021.04.20
20,000

노사이드취미,실용김현수 (지은이)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 인권의 문제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교양 학술서이다.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포츠 폭력 사건들을 스포츠 인권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한국 체육의 역사와 사회적 환경, 인권의 영역을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의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으로 역임 중인 저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스포츠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할 것인가의 수준의 고민을 해야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안 맞으면서 운동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우리 스포츠의 현주소라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 인권은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부족한 인권의 현실을 보통의 현실로 만드는 것이 우선인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고백한다.머리말 / 『인권과 스포츠』의 기본 구도 / 제1부 스포츠 인권의 개념적 접근 / 제1장 한국 스포츠와 인권 / 1.1. 한국 스포츠의 구조적 문제와 인권 / 1.1.1.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현주소 / 1.1.2. 체육특기자 제도의 문제점 / 1.1.3. 스포츠분야 (성)폭력 주요사건 / 1.2. 스포츠 인권의 현황 / 1.2.1.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실태조사 / 1.2.2. 국가인권위 초중고 학생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 / 1.2.3. 국가인권위 대학생 인권실태 전수조사 / 제2장 스포츠 인권의 정의 / 2.1. 인권이란 무엇인가 / 2.1.1. 인권의 개요 / 2.1.2. 인권의 분류 / 2.2. 스포츠 인권의 정의와 특성 / 2.2.1. 인권과 스포츠 / 2.2.2. 스포츠 인권의 정의 / 제3장 스포츠 인권의 주체 / 3.1. 스포츠 인권의 주체성 문제 / 3.1.1. 선수의 프라이버시와 책임: 개인-집단 / 3.1.2. 메가스포츠이벤트의 공공성: 국가-개인 / 3.2. 스포츠 인권 주체의 윤리적 토대 / 3.2.1. 스포츠 인권과 윤리 / 3.2.2. 스포츠 인권의 규범성 / 3.2.3. 스포츠 규범의 의무론적 접근 / 3.2.4. 스포츠 규범의 목적론적 접근 / 3.2.5. 스포츠 인권의 개별성 판단 / 제4장 스포츠의 평등주의 / 4.1. 스포츠권의 의의 / 4.1.1. 스포츠평등권의 의의 / 4.1.2. 기본권과 스포츠 / 4.2. 기본권으로서의 스포츠 / 4.2.1. 기본권으로서의 스포츠권 / 4.2.2. 스포츠권의 최소주의-최대주의 / 4.2.3. 인권으로서의 스포츠, 그 전망과 과제 / 제2부 스포츠 현장의 인권 / 제5장 스포츠와 차별 / 5.1. 스포츠에서의 차별 / 5.1.1. 스포츠의 이분법적 사고 / 5.1.2. 차별의 유형과 스포츠 / 5.2. 스포츠의 특수성과 차별의 정당화 문제 / 5.2.1. 경쟁성과 차별 / 5.2.2. 장애와 평등 / 5.2.3. 절차적 정의에 대한 오해 / 제6장 스포츠 폭력 / 6.1. 폭력의 이해 / 6.1.1. 스포츠 폭력의 개념과 유형 / 6.1.2. 스포츠 폭력의 배경 및 원인 / 6.2. 훈련, 훈육, 그리고 폭력 / 6.2.1. 인성교육과 기술훈련의 혼돈 / 6.2.2. 정신력 강화의 모호함과 폭력 / 6.2.3. 스포츠의 목표지향적 문화와 폭력 / 제7장 스포츠 성폭력 / 7.1. 성의 역사적 이해와 스포츠 / 7.1.1. 성의 역사적 이해와 스포츠 / 7.1.2. 섹슈얼리티의 이해 / 7.1.3. 섹슈얼리티의 주체와 타자, 그리고 위계성 / 7.1.4. 스포츠 섹슈얼리티 담론의 변동 / 7.1.5. 스포츠 섹슈얼리티 담론의 확장 / 7.2. 스포츠에서 성폭력의 원인과 담론들 / 7.2.1. 스포츠에서 성폭력 문제의 원인 / 7.2.2. 스포츠 현장의 미투 / 7.2.3. 동성 간 합숙의 문제 / 7.2.4. 섹슈얼리티와 양성평등의 문제 / 제8장 스포츠에서의 가치개념과 인권 / 8.1. 스포츠에서 가치개념들 / 8.1.1. 가치개념의 전통적 이해 / 8.1.2. 페어플레이, 애슬레티시즘, 아마추어리즘 / 8.2. 스포츠에서 가치개념의 주체 문제 / 8.2.1. 페어플레이와 개인 / 8.2.2. 페어플레이와 집단 / 제9장 스포츠규칙과 인권적 판단 / 9.1. 스포츠규칙과 인권의 관계 / 9.1.1. 선수를 보호하는 규칙 / 9.1.2. 승부조작의 비인권적 성격 / 9.2. 규칙과 인권 사이의 갈등과 정당화 문제 / 9.2.1. 스포츠규칙의 발전과 정당화 문제 / 9.2.2. 스포츠규칙준수의 가치정당화 가능성 / 제3부 스포츠에서 인권지향적 활동 / 제10장 스포츠 인권의 특수성 / 10.1. 스포츠의 인권적 특수성 / 10.1.1. 사람의 가격 / 10.1.2. 합숙과 경기력 문제 / 10.1.3. 경쟁과 성인지감수성 / 10.2. 스포츠의 특수성과 인권적 판단 / 10.2.1.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문제 / 10.2.2. 중도탈락과 책임 / 10.2.3. 성과와 특혜 / 10.2.4. 올림픽과 관광윤리 / 제11장 스포츠 인권의 보호 정책과 방향 / 11.1. 스포츠 (성)폭력 보호 정책의 현재와 미래 / 11.1.1. 스포츠 (성)폭력 보호 정책의 흐름 / 11.1.2. 22005-2020년도 스포츠분야 (성)폭력 대책 / 11.1.3. 스포츠분야 (성)폭력 대책의 문제와 개선방안 / 11.2. 학습권 보호 정책의 현재와 미래 / 11.2.1. 학습권 보호 정책의 흐름 / 11.2.2.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호 정책 현황 / 11.2.3. 학습권 보호 정책의 문제점 / 11.2.4.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 정책의 방향 / 맺음말 / 참고문헌 / "4년마다 돌아오는 올림픽, 월드컵 등 메가 스포츠 이벤트와 해외 우수선수들의 활약상 등을 통해 스포츠의 밝은 면들만 부각되면서 그 이면의 문제들은 희석되기 마련이었다. 스포츠 자체의 지향점도 승리에 있는 만큼 스포츠 인권 문제는 지속성을 갖고 대처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 결과 한국 스포츠의 반인권적 문화들에 대한 개혁은 계속 미루어져 결국 체육계는 진정한 선진화에 이르지 못했다" "우리나라 스포츠는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면에는 효율성을 상징하는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의 구축과 활동, 그리고 엘리트 체육인들의 희생이 자리하고 있다. 그들에게 국가에 대한 봉사는 자긍심이자 삶의 목표와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그 이면의 이권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그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반성과 혁신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즉 스포츠의 성과가 오랜 시간 최고 강도의 훈련을 감내한 선수만이 누리는 특권으로 인식되면서 학생선수의 학습궈 보호는 '운동을 모르는 소리'로 치부된 것이다. 그 결과 어린 시절부터 운동선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학습은 운동과 양립할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되고 말았고, 합숙을 하는 운동부 생활 중 과도하게 긴 훈련 시간이 절대적인 학습 시간 부족의 원인이 되었다. 이는 최근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문제와도 연관되 었어 문제가 더 커지는 중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 인권의 문제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교양 학술서이다.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포츠 폭력 사건들을 스포츠 인권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한국 체육의 역사와 사회적 환경, 인권의 영역을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의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으로 역임 중인 저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스포츠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할 것인가의 수준의 고민을 해야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안 맞으면서 운동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우리 스포츠의 현주소라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 인권은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부족한 인권의 현실을 보통의 현실로 만드는 것이 우선인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고백한다. 이 책은 총 3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는 먼저 스포츠 인권의 개념적 정의를 통해 새로운 논의의 장을 만들고, 2부에서 현장에서 벌어지는 전형적인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문제의식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3부 스포츠에서 인권지향적 활동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현장'이라고 불리는 특수성들에 관한 비판적인 고찰과 그동안 검토된 다양한 인권지향적 노력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우리나라의 스포츠 인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을 나누고자 하였다. 저자가 친절하게 설명한 스포츠 인권 개념의 설명과 모두가 생각해보면 좋을 읽을거리, 풍부한 사례들이 어느 장부터 읽더라도 스포츠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2016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의 결과물이다. 주요 내용 요약 제1부 '스포츠 인권의 개념적 접근'에서는 스포츠 인권이 태생적으로 갖는 모호한 성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1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스포츠 인권 실태조사 자료들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스포츠 인권 문제를 사회 전체가 나서 고민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는 시기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 위한 기준점이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스포츠와 인권을 결합하기 위해 각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 두 개념의 융합을 위한 전제조건들을 제시한다. 이런 개념적 결합은 현대사회에서 스포츠 인권이 천착해야 하는 지점을 알려주면서 다양한 주장과 논의들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역할을 한다. 3장에서는 스포츠 인권의 주체성 문제를 다룬다. 개인과 집단의 관계 속에서 스포츠 인권이 어떻게 논해질 수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그동안 스포츠에서 구축해 온 규범들과 인권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다. 이는 스포츠 인권의 맥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4장에서는 스포츠 인권이 모든 국민에게 허락된 법적 권리, 즉 기본권적인 성격을 얼마나 잘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스포츠권'의 확립과 그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제2부 '스포츠 현장의 인권'에서는 스포츠 현장 내 인권침해 문제의 큰 주제인 차별, 폭력, 성폭력과 스포츠 현장의 정의를 지탱해 온 가치관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스포츠가 지금껏 무언가를 선별하고 갈라온 구분의 역사를 만들어 오면서 굳어진 차별과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시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본다. 6장에서는 최근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문제를, 7장에서는 성폭력 문제의 더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현재로 끄집어내는 시도를 한다. 8장에서는 지금까지 올바른 스포츠를 지탱해온 가치개념들에 대해 '올바름'이라는 기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보편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9장에서는 스포츠 규칙이 인권의 정신과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규칙의 발전을 통한 인권지향적 스포츠 환경 구축의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제3부 '스포츠에서 인권지향적 활동'에서는 앞서 다루지 못한 중요한 스포츠의 특수성을 주제로 하여 인권지향적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10장)은 물론 지금까지 정부 및 각 단체가 내놓은 인권정책의 내용과 한계점들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도록 한다(11장).
Frozen : 겨울왕국 (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1장 + 한글번역 PDF파일)
롱테일북스 / Sarah Nathan & Sela Roman 각색, 데이먼 오 외 감수 / 2014.02.03
13,500원 ⟶ 12,150원(10% off)

롱테일북스소설,일반Sarah Nathan & Sela Roman 각색, 데이먼 오 외 감수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디즈니 사상 최고의 흥행을 거둔 애니메이션「겨울왕국(Frozen)」을 ‘영어원서’로 읽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는 책. 이 책은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판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Vol 1. 영어원서 * Prologue, Chapter 1 ~ 23 Vol 2. 워크북 * ABOUT FROZEN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Prologue, Chapter 1 ~ 23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 박스 오피스 1위 디즈니 애니메이션 얼어붙은 마음과 왕국을 녹이는 자매의 사랑 이야기 이 책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디즈니 사상 최고의 흥행을 거둔 애니메이션「겨울왕국(Frozen)」을 ‘영어원서’로 읽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판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녹음된 오디오북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부록 CD에 제공하는 한글번역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영어 원서’라니, 선뜻 도전하기가 걱정되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미국인 기준 9~12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쉽고 중요한 표현들로 쓰여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히 정리된 ‘워크북’은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도 원서를 쉽게 읽도록, 또 동시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제공되는 ‘번역본’은 정확한 내용 이해를 도와줍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 영화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그려지면서 더욱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겨울왕국(Frozen)』을 읽어보세요!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 원서!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는 영화 기반의 영어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도와주는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원서’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서를 기반으로, 퀴즈와 단어장이 담긴 워크북을 통해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 원서를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현지에서 녹음된 오디오를 포함시켜 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또한 부록 CD에 한글번역을 첨부하여 원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탄탄한 구성 덕분에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시리즈는, EBS 운영 어학사이트(ebslang.co.kr)에서 동영상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하이스쿨뮤지컬), 강남·서초·대전 등지 명문 중·고교 및 학원 교재로 채택되고, 출간하는 책마다 어학 분야에 베스트셀러 진입하는 등 ‘검증 받은 영어원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들 - 영어원서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 -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는 영어 학습자 - 영화 「겨울왕국(Frozen)」을 재미있게 보신 분 -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학생 - 토익 650~750점, 고등학교 상위권 수준의 영어 학습자 - 엄마표 영어를 위한 교재를 찾고 있는 부모님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를 시리즈로 읽어보세요! 『하이스쿨 뮤지컬」, 『업』, 『공주와 개구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스토리 3』, 『슈퍼배드』, 『메가마인드』, 『라푼젤』, 『쿵푸팬더 1, 2』,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카 1, 2(Car 1, 2)』,『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메리다와 마법의 숲』,『아이언맨 3』,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대학교』등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원서 파트와 워크북이 독립된 책으로 분리되어 있어 독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서 파트’는 영화 내용이 담긴 본문에 어려운 어휘가 볼드로 체크되어 있고, 내용 이해를 돕는 각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크북 파트’에는 원서를 읽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Comprehension Quiz」에는 본문 텍스트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으며, 「Build Your Vocabulary」에는 각 챕터별로 본문의 어려운 어휘들이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