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자음과모음 / 파울로 코엘료 글, 황중환 그림, 김미나 옮김 / 2013.04.30
17,000원 ⟶
15,3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파울로 코엘료 글, 황중환 그림, 김미나 옮김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과
한국의 황중환 작가의 그림과 만나 책으로 완성되다!
국경을 초월하고 광속으로 퍼져나가는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에 여운이 남은 독자들을 위해, 한국의 그림 작가와 손을 잡고 한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파울로 코엘료의 트위터 팔로어는 7백30만 명에 이른다. 매일 영어, 스페인어, 불어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올라오는 한마디 글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뜨겁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힘이 있다. 그의 글은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삶을 꿰뚫는 에너지가 전해진다.
\'트위터\'는 영어로 새들의 지저귐을 뜻한다. 온라인상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아무 소리나 짹짹거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다. 그래서 각종 홍보와 마케팅, 시시콜콜한 일상사 수다, 일파만파의 스캔들, 사소한 시비들이 국경도 없이 광속으로 퍼져나가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런 현란하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트윗의 세계 속에 코엘료의 트위터는 \'힐링\'의 지저귐이다. 하루에도 몇 개씩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을 하고 댓글을 다는 이 노작가의 부지런한 트위터는 젊은 세대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그가 \'짹짹\'하며 던져준 한 줄의 트윗에는 엄청난 생각할 거리와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음의 소리를 읽고 그림으로 승화시킨 황중환 작가는 현재 조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3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 만화 「386c」를 3000회 연재하면서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중환 작가의 그림에 담긴 파울로 코엘료의 글은 이 시대를 제대로 읽고 있는 현인의 지혜를 조화롭게 표현해 내고 있다. 1장.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2장. 나의 금기어들. \'언젠가\', \'아마도\', 그리고 \'만약에\'
3장. 삶에도 양념이 필요합니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는 심심해요.
4장.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없는 지혜는 쓸모없는 것입니다.
5장.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평생입니다.
6장. 진정한 땀의 대가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되느냐입니다.
7장. 인생이란 요리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게 뭔지 알려면 일단 모두 맛을 봐야 합니다.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1947년생, 올해 예순일곱의 노련한 거장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매료시킨 그는 이 시대 가장 돋보이는 작가이다. 신비함을 내뿜는 마력의 글과는 달리 파울로 코엘료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삶을, 지혜를 오픈한다.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하고, 트윗을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글을 쓴다. 그래서 매일매일 더욱더 전 세계인의 마음에 깊게 각인되는 작가이다.
국내 최초 기획!
세계적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과
한국의 황중환 작가의 그림과 만나 책으로 완성되다!
빽빽한 글보다 훨씬 더 큰 깊이 있는 한 줄 지혜!
전화기와 컴퓨터 화면 위에 띄워 놓은 그의 트윗 한 줄은 곱씹고 또 곱씹어도 괜찮다. 우리가 아직도 끝내지 못한 삶의 의문, 문제들을 끄집어내며 그 해답에 다가가도록 한다. 이 책 안에는 예순일곱 해를 살고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을 출간하면서 농축시킨 엑기스 같은 삶의 지혜들이 코엘료다운 명료한 문장 안에 고스란히 숨 쉬고 있다. 모든 것들이 하도 빠르게 변하다보니 사람들의 삶도 덩달아 가벼워져서 무엇이든 진중한 맛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에 전 세계 7백30만의 팔로어들을 열광시킨 현자의 촌철살인을 독자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만들어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