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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지 않는 연습 : 실천편
위즈덤하우스 / 구사나기 류슨 글, 김여름 옮김 / 2016.06.30
12,800원 ⟶ 11,5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구사나기 류슨 글, 김여름 옮김
'반응하지 않는 연습'의 저자 구사나기 류시작하며- 소란한 일상에서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1장 행복한 일상을 위한 ‘작은 시작’ 생각하는 순서만 바꿔도 쓸데없는 반응이 사라진다 작은 실천 1: ‘샤워 선’으로 기합을 넣는다 ‘틀림없는 목표’를 목적지로 삼는다 인생의 동반자, ‘내 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2장 감각을 다스리는 연습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올 뿐이다 알아차림의 힘 작은 실천 2: 마음의 안테나를 감각에 집중한다 작은 실천 3: 일하기 전 30초간 차분히 눈을 감는다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본다 작은 실천 4: ‘감정 이름표’로 마음을 ‘정리정돈’한다 작은 실천 5: 눈앞의 상황을 ‘말로 확인’해본다 작은 실천 6: 잠깐의 틈이 날 때마다 즐기는 멘탈 리셋법 작은 실천 7: 마음을 다해 집안일을 해본다 작은 실천 8: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가며 정신을 맑게 한다 작은 실천 9: 대중목욕탕에서 사소한 스트레스를 떨쳐낸다 3장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 마음의 ‘중립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 ‘반응하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작은 실천 10: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드는 ‘알아차림의 말’ 작은 실천 11: 반응을 예상해보고 여유를 갖는다 작은 실천 12: 상대를 ‘그저 이해하는’ 깨끗한 마음의 눈을 갖는다 분노를 줄여나가는 지혜 작은 실천 13: 분노의 비율을 수치화해본다 작은 실천 14: 분노가 솟구칠 땐 카운트다운 한다 작은 실천 15: 평화로웠던 때를 떠올린다 ‘화내지 않는 마음’을 가꾸는 법 작은 실천 16: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해본다 작은 실천 17: ‘상대방도 힘들겠지’ 하고 생각해본다 작은 실천 18: 제3자처럼 사투리로 위로해본다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반응하지 않는 연습》 출간 직후 문의 쇄도로 ‘실천편’ 즉시 집필!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관계를 꿰뚫고 우위에 서라’는 기존의 통례와는 정반대의 메시지로 출간 즉시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 있다. 바로 《반응하지 않는 연습》(위즈덤하우스 刊)이다. 이 책의 저자는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는 등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한 후 독학으로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엘리트들의 세상에서 공부하다가, 불현듯 속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승려가 되었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고루 겪은 저자가 괴로운 일상을 벗어나는 삶의 지혜를 ‘반응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전한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지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폭발적인 반응 이후에 곧바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반응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느냐’라는 문의가 쇄도했다. 깊은 산 속에 홀로 살지 않는 이상 짜증나게 만드는 상사, 간섭하기 좋아하는 친구, 순간적으로 욱하게 만드는 상황 등 ‘반응’을 부르는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곧바로 ‘실천편’ 집필에 돌입했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반응하지 않는 마음’을 키워줄 《반응하지 않는 연습》의 실천편을 출간하게 됐다. 《반응하지 않는 연습》에서는 ‘왜 반응하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실천편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데 집중했다.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올 뿐이다 마음이 쓸데없는 반응으로 흐르기 전에 ‘즉시 차단’하라 책에서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쓸데없는 반응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령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 ‘버럭 화를 낸다’거나, ‘화를 꾹 참는다’는 것은 둘 다 옳지 않다. ‘뭐? 화를 내지도, 참지도 말라고?’라고 생각하며 의아한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 소개된 ‘작은 실천’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오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므로 더 큰 반응으로 마음이 소란해지기 전에 ‘즉시 차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50가지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이 감각, 감정, 생각, 의욕, 의식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의식’은 아직 감정이나 사고 등의 반응이 만들어지기 전의 마음의 에너지를 말한다. 이 ‘의식’은 중립적이면서도 복잡한 다른 생각이 없는 깨끗한 마음의 상태다. 이 ‘의식’이 외부의 자극을 접하면 감각, 감정, 생각, 의욕 등의 네 가지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의식’이 ‘쓸데없는 반응’으로 흐르기 전에 ‘작은 실천’으로 마음을 관리하라는 것이다. ‘샤워하며 기합 넣기’부터 ‘감정에 이름표 붙이기’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50가지 ‘작은 실천’ 대공개!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50가지 마음 관리법은 각각 감각, 감정, 생각, 의욕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감각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으로는 ‘일하기 전 30초간 차분히 눈 감기’ ‘감정 이름표로 마음 정돈하기’ ‘눈앞의 상황을 입으로 소리 내 확인해보기’ 등이 있다. 이는 도무지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보이는 불쾌감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몸의 감각에 집중하며 깨끗한 마음을 되찾게 해줄 실천들이다. 다음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으로는 ‘침묵의 시간 정해보기’ ‘눈을 감고 먹기’ ‘좋아하는 음료로 최고의 기분 느껴보기’ 등이 소개된다. 이 방법들은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기쁨과 즐거움을 늘려 활력을 불어넣어줄 실천들이다. 생각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은 ‘생각이 많을 땐 말을 생략해보기’ ‘디지털 반응 차단하기’ ‘마음을 작게, 작게 만들기’ 등이 있다. 이 실천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머릿속이 혼란한 상태를 벗어나게 해줄 ‘올바른 생각법’이다. 마지막으로 의욕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은 ‘발바닥에 집중하기’ ‘중요한 결단은 뺄셈으로 생각하기’ ‘체험 적금으로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기’ 등이 있다. 이는 열정과 의욕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라는 ‘열정 과잉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의욕에 기대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와줄 실천들이다. 저자는 우리의 의식과 마음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정돼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인생을 즐기는 것’은 말하자면 쓸데없는 일에 반응하지 않고 ‘마음을 절약하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차단하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작은 실천’들을 통해 얼마든지 ‘마음을 헛되지 않게’ ‘마음을 보다 즐거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
초록비책공방 / 김희재 (지은이) / 2021.11.10
18,000원 ⟶ 16,200원(10% off)

초록비책공방소설,일반김희재 (지은이)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청은 왜 인당수에 목숨을 던졌어야만 했는지, 베토벤의 음악은 익숙한데 산조 음악은 왜 공감이 안 되는 건지, 문학작품 같기도 하고 음악인데 연극 같기도 한 판소리는 언제 생기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전통 음악을 활용하여 새롭고 힙하게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하는 당찬 음악인들은 누구이며, 존재가 예술 그 자체인 명창의 소리를 소개한다. 이를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본문 곳곳에 심어놓은 것은 물론이다. 21년차 젊은 소리꾼인 저자는 ‘국악과 판소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이야기의 고리’로 바꾸어 우리 음악의 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성공해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내재된 신명과 흥을 찾을 수 있다. 알고 나면 흥겹고 재미있는 판소리, 우리가 먼저 즐기면 바로 그것이 돌고 돌아 전통이 되는 것이 아닐까.프롤로그_오래된 낯선 소리를 공감으로 이어주는 다리놓기 글을 읽기 전에_‘국악’이라는 용어 사용에 관하여 첫 번째 마당_조선 힙의 원조, 판소리가 전하는 이야기 문학인 듯, 연극 아닌, 음악 같은 공연장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유튜브로 산전 수전 공중전의 인생사 《수궁가》 세상을 향해 저항하다 《흥보가》 간절한 무언가를 향한 일심 《춘향가》 아버지를 위한 효심? 아니, 나의 영혼이 떠나는 여행 《심청가》 판소리 세계화의 첫 번째 흔적 《적벽가》 두 번째 마당_우리 소리 사용 설명서 우리 가락에도 사투리가 있다 3박의 맛 베토벤과 전통 시나위 판소리의 생김새 세상사 만물의 소리를 보여주는 판소리 음악의 원리 공연 트렌드의 저 건너편, 완창 산공부, 굿공부 얼씨구 좋다! 추임새 좋다굿! 판스타? 판소리 슈퍼스타 어쩌다 소리꾼, 아무튼 판소리 세 번째 마당_판타스틱하게 잇다, 우리 소리 굿판을 새롭게 가져왔더니 글로벌 전역에 제대로 통했다 ‘악단광칠’과 ‘씽씽밴드’ 서로 다른 에너지가 만나서 폭발하다 ‘잠비나이’와 ‘밴드 이날치’ 판소리, 세계 각지의 전통 민속 음악과 만나다 ‘두 번째 달’과 ‘앙상블 시나위’ 〈기생충〉 음악감독 정재일 음악에서 국악을 만나다 산조, 흐르는 바람 따라 물 따라 들어보자 300년 지층이 축적된 ‘명창의 소리’ 안에서 유영하기 국악, 어디서 들어볼 수 있나요? 에필로그_그 뒤야 뉘가 알리요 더질더질판소리 보여드립니다 신명과 ‘힙’이 함께하는 판소리가 전하는 이야기 청춘소리꾼의 판타스틱 소리판 인문학 서울의 알 만한 장소 앞에서 한복도 아니고 현대 복장도 아닌 모호한 복장으로 아비규환과 같은 춤사위를 추는 댄서들. 이 난리통 같은 영상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음악이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판소리가 이토록 힙한 소리였다니!’ 하고 두 번 놀란다. 국악의 반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민요와 굿을 접목한 음악으로 세계 유명 음악쇼에서 주목받는가 하면 전통 음악과 협업한 힙합을 외국인이 함께 즐기기도 하고 <조선판스타>, <풍류대장> 같은 TV 프로그램에서는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보여주는 국악인도 많아졌다. 대체 우리 전통 음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빠바바 밤~! 빠바바 밤~~!” 하고 시작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은 알아도 <산조>와 <시나위>는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생김새는 구분할 줄 알지만 아쟁과 해금은 단번에 구분하지 못한다. 이 책은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청은 왜 인당수에 목숨을 던졌어야만 했는지, 베토벤의 음악은 익숙한데 산조 음악은 왜 공감이 안 되는 건지, 문학작품 같기도 하고 음악인데 연극 같기도 한 판소리는 언제 생기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전통 음악을 활용하여 새롭고 힙하게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하는 당찬 음악인들은 누구이며, 존재가 예술 그 자체인 명창의 소리를 소개한다. 이를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본문 곳곳에 심어놓은 것은 물론이다. 21년차 젊은 소리꾼인 저자는 ‘국악과 판소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이야기의 고리’로 바꾸어 우리 음악의 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성공해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내재된 신명과 흥을 찾을 수 있다. 알고 나면 흥겹고 재미있는 판소리, 우리가 먼저 즐기면 바로 그것이 돌고 돌아 전통이 되는 것이 아닐까. ※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는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인문서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정서를 담아 운반해온 전통 음악 판소리 신명나게 놀아보는 소리판 인문학 판소리는 한(限)이 서린 음악이고 득음을 위해서는 폭포수 아래에서 소리를 연습하다 피를 토해야 한다는 등 우리에게 박혀 있는 전통 판소리의 인식은 제자리걸음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십 수 년 간 이에 대한 답을 꾸준히 해왔는데도 질문에 변함이 없다고 한다. 이는 판소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그만큼 더디다는 반증이고 현시대 코드에 적절하게 접속되지 않았다는 것이기도 하다. 판소리는 어떤 예술인가. 우리는 판소리를 음악 시간과 문학 시간에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잘 떠올려보면 판소리는 구성이 잘 짜인 명작 소설이기도 하고, 여러 인물이 등장하여 우리네 삶을 엿볼 수 있는 연극 같기도 하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성을 저격하는 음악이기도 하다. 즉 판소리는 찌개, 구이, 찜 등과 여러 반찬을 푸짐하게 담아 한꺼번에 올려놓은 한국인의 밥상과 비슷하다. 역사와 문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해온 우리 정서를 담아낸 복합예술무대인 것이다. 예술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 국악과 판소리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은 익숙하지 않아 즐기지 못해 생긴 거리감 때문일 것이다. 이 거리를 좁히고 전통음악과 판소리를 대중에게 연결하는 ‘쉽고 재미있는 친절한 다리’가 되기 위해 저자는 유튜브 ‘청춘소리꾼 희재’ 채널을 개설해 판소리 스토리텔링을 전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들어는 보셨소? 이토록 힙한 소리! 조선 힙의 원조, 판타스틱하게 즐겨 보자 [첫 번째 마당-조선 힙의 원조, 판소리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판소리라는 규정하기 어려운 장르에 대해 설명하고 ‘오늘’을 담은 판소리 다섯 마당을 살펴본다. 죽을 위기의 수궁에서 겨우 빠져 나온 토끼의 모습에서 하루하루 힘겨운 우리 일상을 보고, 용기 있게 신념을 지켜나가는 춘향이와 운명을 꿋꿋이 받아들인 심청의 모습에서 세상을 구원하는 비주류의 희망을, 《흥보가》에서는 밥벌이의 슬픔과 고달픔을, 《적벽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판소리를 과거의 것이라 재단하지 않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반추해본다면, 그것이 바로 판소리의 현대적 공감이라고 할 것이다. [두 번째 마당-우리 소리 사용 설명서]는 우리 전통 음악이 서양 음악과는 우주가 다른 음악임을 설명한다. 자연의 소리라며 즐겼던 전통 음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풍류를 즐겨보자. 소리꾼들은 왜 폭포수 아래에서 소리 공부를 하는 것인지, 소리꾼의 목소리가 허스키한 이유는 무엇인지, 판소리에는 진짜 한이 서려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신재효 선생의 <광대가>를 통해 오늘날 스타와도 같았던 명창 소리꾼 이야기와 현재 곳곳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국악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마당-판타스틱하게 잇다, 우리 소리]에서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힙한 국악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 소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흥겨운 음악의 환각 상태로 몰아가는 <악단광칠>과 <씽씽밴드>, 아일랜드 민속악기가 판소리와 만난 <두 번째 달>, ‘범 내려온다’의 <밴드 이날치> 등 경계가 없는 그들의 음악과 300년 지층이 쌓인 ‘명창의 소리’까지. 차근차근 추천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귀명창이 되어있을 것이다. 전통과 새로움 사이 다리를 놓는 청춘소리꾼의 21세기 우리 소리 플레이 리스트 ‘힙하다’, ‘신선하다’라며 국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관심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즐기고 사랑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전통 음악인 국악을 지켜야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즐기지 못했다. 어떻게 즐기고 느껴야 하는지 알지도 못했고 이를 알려주는 사람도 소개하는 책도 빈약했다.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전승되고 있다. 저자는 판소리가 하루빨리 보호받아야 할 무형문화재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이라야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어떠한 예술이든 예술은 그 시대의 정서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품에서 태어난 전통 예술을 즐기다 보면 우리 안에 내재된 신명과 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과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알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통 예술가들의 유쾌하고 신선한 음악은 물론 명창의 무대까지 즐기는 귀명창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자세히 알아야 예쁘고 오래 들어야 사랑스러운 판소리의 우주로 떠나보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고 즐기는 새로운 일상이 이 책을 통해 깃들기를 희망해본다.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 일상에서 판소리를 즐길 때, 전통 음악이 일상이 될 때! 소소한 기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토닥토닥 위로를 건네는 문화·예술, 하지만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예술을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을 수는 없을까?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는 문턱을 낮추고 쉽게 다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건조한 일상을 말랑말랑하게 해줄 문화·예술 관련 책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다정한 클래식>에 이어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가 무척 반가울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급행 유행 열차에 탑승한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 호기심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려면 무엇보다 다리가 필요합니다. 최신 유행하는 옷으로 갈아입은 국악이 그럴싸하게 멋져 보여도 대중과 소통하는 튼튼한 연결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관심은 언제 걷힐지 모르는 안개 속으로 다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이올린, 첼로는 쉽게 구분하지만, 마찬가지로 활을 써서 연주하는 해금과 아쟁은 단번에 구분해내지 못하지요. 아무리 빼어난 예술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밑바닥부터 견고한 공감의 체계가 없다면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편견은 반복되기 쉽습니다.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국악을 향해 수없이 반복되었던 ‘편견의 고리’를 ‘이야기의 고리’로 바꿔보려 합니다. ‘A는 B이다’와 같은 딱딱한 이론 말고, ‘심청은 왜 인당수에 목숨을 던졌어야만 했을까?’, ‘베토벤, 모차르트는 공감이 되는데 왜 산조, 시나위는 공감이 안 되는 걸까?’, ‘추임새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와 같은 것들 말이에요.- 프롤로그 중에서 여러분은 판소리의 장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음악? 문학? 연극?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혹시 학창 시절 판소리를 어떤 교과 수업에서 배웠는지를 떠올려보세요. 많은 분이 음악 시간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대학교에서도 판소리 전공은 음악대학 소속으로 수학하니까요. 그런데 음악 수업만이 아니었습니다. 문학 시간에도 접했었지요. 이것은 판소리가 음악이기도, 문학이기도, 또 극예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저는 외국인에게 판소리를 설명할 때 오페라와 비슷하다고 설명합니다. 오페라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음악극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문학과 음악의 조합이지요. 오페라도 판소리처럼 소설적이며 희곡적이고 운문적 텍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소리는 오페라와 확연히 구분되는 분명한 성격이 존재합니다. 바로 오페라에는 극적 효과를 더욱 살려주는 배역별 배우들이 존재한다는 점이죠. 이는 판소리와 크게 구별됩니다. 판소리는 오직 한 사람의 창자가 이 모든 것을 소화하기 때문입니다.- 문학인 듯, 연극 아닌, 음악 같은 중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수궁가》 토끼의 모습은 참 많이 짠합니다. 그렇게 각박하게 살아야만 겨우 살아지는 우리 인생을 닮았다고 해야 할까요? 어쩌다 보니 태어났고 살고자 하는 본능을 거스르기는 힘들어서 살고는 있지만, 이것이 참 녹록하지 않습니다.우연히 만난 별주부의 달콤한 제안에 호의호식하며 살고자 수궁으로 들어갔건만 죽음의 위기가 닥치고, 기어코 살아 나왔더니 죽음의 위기는 끝이 없더라는 이야기. 우리가 살면서 매일 만나는 ‘존버의 삶’,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 사직서’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마치 바위를 언덕 위로 굴려올리는 벌을 받은 시지프스처럼 떨어진 돌을 굴려올려놓으면 다시 떨어지고, 또다시 굴려올려야 하는 숙명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요. 그러기에 위기의 순간마다 재간을 발휘하는 토끼를 보는 것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퍽 슬픈 블랙코미디 같습니다.- 산전 수전 공중전의 인생사 《수궁가》 중에서
베이징 도큐멘트
지콜론북 / 김선미 지음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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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콜론북소설,일반김선미 지음
만만하게 보이지만 절대 어떤 것도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도시가 있다. 바로 베이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이징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권이 비슷하니 쉽게 이곳을 말하지만, 베이징은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곳이다. 그런데 남들보다 이 도시를 먼저 주목하고 한발 빨리 나선 이들이 있다. 이 책 <베이징 도큐멘트>에는 베이징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내일의 성공을 꿈꾸며, 이곳의 미래를 내다보고 거침없이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엄격하지만 관용적이고, 친절하지만 무뚝뚝하며, 실용적이지만 동시에 권위주의적인 이 도시의 민낯을 10명의 인터뷰이를 통해 살펴본다. 건축가, 대학원생, 영화인, 감독, 사진작가, 예술가, 셰프에 이르기까지 지은이가 인터뷰한 이들은 각자가 경험한 베이징을 솔직하게 보여준다.prologue 넓고 광활한 베이징에서 도시, 국가의 프레임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다 Creative People 1 동방의 감각으로 도시화 과정을 만끽하다 건축가 · 플랫아시아 대표 정동현 Creative People 2 코리안 캐주얼 다이닝의 베이징 상륙기 셰프 · 원 포트 바이 쌈 오너셰프 안현민 Beijing Movement 1 일본 전문 잡지 《지일》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젊은 중국의 취향 Creative People 3 생의 모순에서 자유로운 스토리텔러 예술가 김기훈 Creative People 4 생의 한가운데 선 관찰자 다큐멘터리 감독 · 영화제작사 숨비 대표 고희영 Beijing Movement 2 베이징의 골목길, 후통 750년간 살아 숨 쉬는 도시의 혈맥 Creative People 5 현대 중국을 목격한 예술가 예술가 황루이 Creative People 6 변화의 정점에서 미래를 보는 크리에이터 사진작가 · Creators Company C 대표 김동욱 Beijing Movement 3 네거티브 필름 아카이빙 프로젝트, 베이징 실버마인 50만 장에 이르는 익명의 기록 Creative People 7 중국 미술의 단단한 거품을 사랑하다 아트 매니저 · 아트 매니지먼트 회사 프로젝트 공동대표 김도연 Creative People 8 개척자의 DNA로 중국 영화 산업의 지맥을 읽다 영화인 · 화책연합 대표 유영호 Beijing Movement 4 파크뷰그린 베이징 최초의 지속 가능한 건축 Creative People 9 한중 디자인 코드 실험실 디자인 에이전트 · 싱후이 크리에이션스 운영총괄 디렉터 김은조 Creative People 10 알 하나가 깨지려면 10년이 필요하다 대학원생 · 베이징대학교 예술학 이론학부 예술관리 및 문화산업 관리 전공 설양해 Beijing Movement 5 QR 코드로 진화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초속으로 변화하는 중국, 현금 없는 베이징건축가에서 예술가, 영화인에서 대학원생까지 베이징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는 크리에이터 10인 아무것도 예상할 수 없는 도시, 예상한 것을 뛰어넘는 도시 베이징을 다시 보아야 한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달라지는 도시가 있다. 바로 베이징이다. 《베이징 도큐멘트》는 베이징의 그 변화를 직접 겪고 있는 1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이징을 ‘미세먼지로 가득한 더럽고 시끄러운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고정관념에 갇히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베이징의 진면목을 발견하기 어렵다. 지은이 역시 우연한 기회에 베이징을 접하게 되었다. 업무 차 베이징을 방문할 일이 많아지면서 그 안을 들여다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것. 여행을 좋아했지만 중국을 좋아하지는 않았던 지은이에게 베이징의 처음은 낯설었다. 불편한 환경을 이기기 위해 초기에는 현지 스태프가 골라주는 음식을 먹고 추천해주는 곳에 갔다. 하지만 운신의 폭도 좁았을 뿐더러 자신이 진짜 베이징을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었던 지은이는 어느 날인가부터 무작정 베이징의 골목을 누볐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현지인에게 물었다. 가려진 막을 걷어내고 만난 베이징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지은이는 이에 멈추지 않고 베이징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를 스스로 찾아나섰고,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0명의 크리에이터를 찾아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들은 영화인이었고, 예술가였고, 다큐멘터리 감독이었으며, 학생이었고, 건축가였고, 셰프였다. 사진작가와 아트 매니저, 디자인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이곳의 진짜 모습을, 그리고 왜 베이징을 선택했는지를 물었다. 《베이징 도큐멘트》 속 인터뷰이들은 자신의 도전과 실패, 성공을 통해 베이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블로그와 SNS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베이징 사람들과 일할 때 한국과 다른 점, 일의 진행 속도와 작업 방식뿐 아니라 현재 베이징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로는 무엇이 있는지 인터뷰 사이사이에 그 내용을 빼곡히 담았다. 《베이징 도큐멘트》는 베이징에 한발 먼저 달려가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간 크리에이터 10명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베이징의 현재를 함께 이야기한다. 지금 베이징에서 주목해야 하는 5가지 트렌드 《베이징 도큐멘트》에서는 인터뷰 사이에 베이징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도 따로 소개했다. 중국인들 역시 반일감정이 심하지만 동시에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있음을 간파하고 잡지 《지일》, 원나라 때부터 베이징 서민들의 공간이었던 골목길 후통도 선보인다. 《베이징 도큐멘트》에서는 대도시 속에서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편집숍과 갤러리가 모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후통 세 곳을 소개했다. 세 번째로는 베이징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베이징 실버마인 프로젝트'이다. 베이징의 재활용센터에서 필름을 구매한 사진작가 토머스 소빈(Thomas Sauvin)은 이 필름을 전부 스캔해 온라인에 게재했다. 50만 장에 가까운 이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베이징 시민들의 소소하고 사소하지만, 각자 기억하고자 했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가득한 중국에서도 설계 당시부터 환경 친화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을 보여준 파크뷰그린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계에서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세계의 굴뚝'인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면적인 중국이지만 이곳에서는 예술과 지속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금 대신 QR코드로 대금을 지불하는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 하에, 압도적인 모바일 사용 인구를 바탕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해낸 중국의 현실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10인의 크리에이터 건축가 정동현 _ 한국과 일본에서 10~30대를 보냈고, 건축가인 이소자키 아라타에게서 건축을 배웠다. 한, 중, 일 세 나라의 건축가들이 모여 플랫이라는 건축사무소를 운영했고, 현재는 플랫 아시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셰프 안현민 _ W 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을 거쳐 베이징에서 레스토랑 SSAM을 운영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인 〈바이투어러 빙상〉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의 레스토랑은 현재 《타임아웃 베이징》의 ‘베스트 뉴 레스토랑’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예술가 김기훈 _ 2002년 세계우표전시회에 청소년 대표로 참여하며 우취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세계우표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레스포랑에서 셰프로도 활동했으며, 문인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 고희영 _ 제주 MBC에서 방송작가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추적〉의 작가로 활동했다. SBS의 전속작가가 되었지만, 새로운 꿈을 꾸고자 베이징으로 이주했고 이곳에서 중국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해녀의 삶을 다룬 〈물숨〉의 감독이기도 하다. 예술가 황루이 _ 문화대혁명 시절, 시 〈인민의 추모〉를 대중 앞에서 낭독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고, 이후 일본에서 거주했다. 베이징에 돌아와서는 비어 있는 군수공장을 예술지구로 바꾸었으며, 2013년부터 하이커우시에서 청년예술제를 열고 있다. 사진작가 김동욱 _ 디자인하우스 소속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베이징으로 이주해 798 예술구에서 Creators Company C라는 크리에이티브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부터 영화 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STAR SHOT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한다. 아트 매니저 김도연 _ 한국에서 한국화를 전공했고, 중국 미술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졸업 후 홍콩 파크뷰 그룹에서 아트 매니저로 활동했고, 현재는 아트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영화인 유영호 _ 1996년 삼성그룹 영상사업단에 입사했다. 1998년 영화 수입 업체인 한 인터내셔널을 설립했고, 중국을 거점으로 한국 영화를 소개해왔다. 이후 CJ E&M CHINA의 영화 부서를 맡았고 현재는 중국 내 드라마 제작사인 화책연합의 대표를 맡고 있다. 디자인 에이전트 김은조 _ 싱후이 크리에이션스 운영총괄 디렉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베이징 산업디자인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 디자인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싱후이 크리에이션스 운영총괄을 맡고 있다. 대학원생 설양해 _ 예술중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08년 인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고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베이징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플랫이 몇 년 전 작업한 샹샤완 사막 건축인 연화호텔(Xiangshawan Desert Lotus Hotel)은 불가능과 무모함이라는 우려를 딛고 자연과의 교집합을 찾은 프로젝트다. 정동현은 이 건축물을 자신의 작업 중 가장 인상적인 프로젝트로 꼽는데, 설계부터 완공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며 프로젝트 자체를 만류했기 때문이다. 베이징에서 서쪽으로 800km 떨어진, 네이멍구자치구에 위치한 쿠부치 사막. ‘사막 건축’이라는 큰 도전 앞에 정동현과 플랫이 고수한 첫 번째 전제는 ‘자연에 대척하는 인공적인 건축 개념을 해체하는 것’이었다. 그는 대자연 안에 건축물을 만들 때 그것은 ‘건축’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인공적인 건물이 아닌, 자연 그 자체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모든 생각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_ 건축가 정동현 〈바이투어러 빙상〉이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출연 섭외가 왔다.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음식에 대한 콘텐츠와 방송에서 만들어준 캐릭터가 합쳐지면서 예상치 않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텐센트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인지도가 쌓여갔고 난생처음 셰프들과 함께 영화에도 출연했다. 시즌 3까지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성도 그에게는 호재였다. 외식 산업을 비롯해 각 분야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20대와, 인터넷으로 방송되는 〈바이투어러 빙상〉의 주요 시청자층은 정확히 일치했다. 젊은 층에게 홍보가 톡톡히 된 것. 그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도 커져 SSAM에는 중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의 발걸음이 매일 이어졌다. 신장같이 먼 지역에서 오는 사람, 항저우에서 2주 연속 방문한 고객도 있었다. _셰프 안현민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
문학수첩 / 조디 리벤슨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 2018.12.07
35,000원 ⟶ 31,500원(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조디 리벤슨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해리포터 금고 시리즈 4권. 호그와트 비밀 지도, 죽음의 성물, 마법사의 돌, 골든 스니치 등 '해리 포터' 마법 세계를 채운 각종 마법 도구와 소품을 망라한 대백과 . '해리 포터' 마법 세계 속 신비한 생명체들을 다룬 , 팬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 현실 속의 장소들에 마법을 불어넣은 를 잇는 '해리 포터' 금고 시리즈 4번째 도서이다.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손수레 간식, 아들을 야단치는 호울러, 검은 호수 속 인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황금 알 등 이야기 속 중요 장치로 작용한 소품들부터 호그와트 기숙사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퀴디치 잡지 등 영화 속 단 한 장면에 스치듯 지나간 마법 세계 소품까지 '해리 포터' 세계를 구석구석 채운 마법 물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들어가는 글 제1장 호그와트 학교 서류: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 · 질데로이 록허트의 시험지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수업 시간표 · 루나 러브굿의 분실물 목록 · 밸런타인데이 카드 · O.W.L. 학습 참고서 · 덤블도어의 군대 명단 · 크리스마스 무도회 프로그램 교수 소품: 우산 · 지팡이 · 트렁크 ·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호레이스 슬러그혼의 마법약 병 · 알버스 덤블도어의 펜시브와 기억 캐비닛 · 리무스 루핀의 전축과 음반 · 호레이스 슬러그혼의 모래시계 · 알버스 덤블도어의 유언장 학생 소품: 시간을 돌리는 시계 · 호그와트 비밀 지도 · 톰 리들의 보물 · 사라지는 캐비닛 퀴디치: 퀘이플과 블러저 · 골든 스니치 연회장: 기숙사 점수 모래시계 · 호그와트 전투 기사들 · 요정과 트롤 갑옷 · 호그와트 성의 그림들 제2장 마법사의 돌 마법사의 돌을 찾아서: 날개 달린 열쇠 · 체스 말 · 마법사의 돌 · 소망의 거울 제3장 트리위저드 시합 불의 잔 · 트리위저드 컵 · 학교 트로피들 · 속기 깃펜 · 황금 알 · 실물 인형 제4장 빗자루 제5장 먹거리 연회장 만찬 · 연회장의 아침 식사 · 식당과 술집 · 버로우의 음식들 · 머글 세계의 음식 · 호그와트 급행열차 손수레의 과자들 · 허니듀크 · 트리위저드 시합 환영 연회 · 크리스마스 무도회 만찬 · 마법사 음악 · 위즐리가 결혼식 제6장 인쇄물 신문과 잡지: 예언자일보 · 이러쿵저러쿵 책: 교과서 · 신비한 나와 질데로이 록허트의 책들 · 괴물들에 대한 괴물책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기초 입문 · 상급 마법약 만들기 · 알버스 덤블도어의 삶과 거짓말 ·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마법부 간행물: 마법부 물품 · 교육 법령 · 마법부 신분증 ·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 머글 반대 선전물 · 현상 수배 포스터 제7장 위즐리 형제의 신기한 장난감 가게 제8장 마법사 발명품 딜루미네이터 · 호울러 · 버로우의 시계들 · 스스로 뜨개질하는 바늘 · 슬라이드 프로젝터 · 스니코스코프 · 수중 관람경 · 옴니큘러 · 마법부 기계 · 비밀 탐지기 · 마법사 라디오 제9장 호크룩스와 성물 볼드모트 경의 호크룩스: 톰 리들의 일기 · 마볼로 곤트의 반지 ·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 · 호크룩스 동굴의 크리스털 잔 · 헬가 후플푸프의 잔/레스트랭 그린고트 금고 · 로웨나 래번클로의 보관 · 내기니 · 그리핀도르의 칼 죽음의 성물: 딱총나무 지팡이 · 투명 망토 · 부활의 돌 맺음말 〈해리 포터〉 세계 속 마법 도구 대백과! 죽음의 성물, 호그와트 비밀 지도, 마법사의 돌을 비롯 호그와트 학생들의 사랑스런 러브레터까지! ★특별 부록★ 책 속의 책: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원본 블랙 가계도 태피스트리 호그와트 비밀 지도, 죽음의 성물, 마법사의 돌, 골든 스니치 등 〈해리 포터〉 마법 세계를 채운 각종 마법 도구와 소품을 망라한 대백과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가 출간되었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 속 신비한 생명체들을 다룬 《해리 포터 생명체 금고》, 팬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해리 포터 캐릭터 금고》, 현실 속의 장소들에 마법을 불어넣은 《해리 포터 마법 장소 금고》를 잇는 〈해리 포터〉 금고 시리즈 4번째 도서인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는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손수레 간식, 아들을 야단치는 호울러, 검은 호수 속 인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황금 알 등 이야기 속 중요 장치로 작용한 소품들부터 호그와트 기숙사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퀴디치 잡지 등 영화 속 단 한 장면에 스치듯 지나간 마법 세계 소품까지 〈해리 포터〉 세계를 구석구석 채운 마법 물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소품들이 등장한 영화 장면의 컬러풀한 스틸컷과 초기 스케치 및 설계 도안, 콘셉트 아트 등 은 보는 이의 의식이 미처 닿지 않는 가장 작은 부분까지 마법을 불어넣기 위해 얼마나 세심한 계획과 연출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준다. 12가지 다른 방법으로 연구한 스니코스코프 작동법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꾼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 디자인 등은 〈해리 포터〉 마법 세계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 위에 완성되었는가를 짐작케 한다. 극중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알버스 덤블도어로부터 유증받은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룬 문자 원본 샘플과 시리우스 블랙이 속한 유서 깊은 순혈 마법사 집안 블랙 가문의 가계도 태피스트리 일러스트 등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부록도 즐거움을 더한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의 각종 면면을 소개한 금고 시리즈를 완성하는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와 함께 그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마법 세계의 구석구석을 탐험해보자.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점 비하인드 신들이 가득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제작자들의 사랑과 노력이 물씬 풍기는 책. 《스타버스트》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 마법 세계를 엿보고 싶은 모든 마법사와 머글 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딱총나무 지팡이, 호그와트 비밀 지도, 그리핀도르의 칼 등 해리 포터 마법 세계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에 대한 엄청나게 자세한 정보와 독특한 디자인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부터 세 가지 죽음의 성물, 영화 속 의상과 소품에 이르기까지 놀랍도록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 아마존 독자 서평 중 ★★★★★ 해리 포터 팬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 에 제작자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소품 속에 숨은 정보들을 찾는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굿 리즈 독자 서평 중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 허가서를 받는 것은 신입생들에게 기쁜 일이다.
우리나라 세시풍속
HomeBook(홈북) / 이태희 글, 정상현 그림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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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ook(홈북)소설,일반이태희 글, 정상현 그림
우리 조상들에 의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여러 가지 풍속을 일 년 열두 달로 묶어낸 책이다. 세시풍속은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반복적으로 거행되는 행사이며, 보통 달의 모양새로 계산되는 음력은 달력으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일손을 쉬고, 이웃들과 정겹게 놀았으며, 설날, 정월 대보름, 삼월삼짓날, 단오, 칠월칠석날, 추석, 동지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해의 기울기의 차이로 결정되는 양력도 사용했고, 그것은 바로 24절기이다. 24절기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등으로 나뉘어져 소개된다.섣달 그믐날이면 밤이 깊어 자정이 지나서 복조리를 파는 사람이 다음과 같이 외치며 다닌다.“복조리 사려.”복조리는 대나무로 엮은 조리인데, 복조리는 반드시 두 개를 사게 마련이고, 이것을 벽에다 걸어 두는 것이 풍습이다. 복조리를 팔고 사는 것은 서울, 지방 어디에나 있는 풍습으로 복조리 장사가 복조리 사라고 외치는 소리가 밤새도록 들린다.이 복조리 풍습은 조리라는 것이 쌀을 이는 도구이므로 새해의 복을 조리처럼 취한다는 뜻에서 온 것 같다. 1월 설과 신일 / 설차례 / 세배와 덕담 / 세찬과 떡국 / 설빔과 옛날 옷 / 시식 / 세화와 입춘 / 야광이 쫓기 / 윷놀이 / 연날리기 / 널뛰기 / 편싸움 / 정월 대보름과 달맞이 / 부럼먹기와 귀밝이술 / 약밥 / 풍어놀이와 수레 싸움 / 제웅 / 줄다리기 / 횃불놀이 / 더위팔기 / 다리밟기 / 볏가릿대 세우기 / 모심기놀이 / 동신제·장군제·수신제 / 하회 별신굿 / 지신밟기 / 샘굿 / 놋다리밟기 2월 2월 초하루와 떡 해먹기 / 노래기 / 영둥할머니 / 좀생이보기 / 상정일 / 이월 스무날 / 토왕 / 춘분 3월 삼월삼짇날 / 화전놀이 / 계욕과 놀이 / 한식 / 청명 / 곡우 4월 관등 5월 단오 / 그네뛰기 / 씨름 대회 / 물맞이 / 태종의 비 6월 유두절 / 삼복 / 만두레와 두레삼 / 기자 풍습 7월 칠석 / 백중 / 호미씻이와 농악 / 칠성제와 기우제 / 풀싸움 8월 추분 / 추석 / 강강술래 / 소먹이놀이 9월 중구 10월 상달과 시사 / 입동 / 손돌바람 11월 동지 / 납일 12월 제석 / 세찬 / 복조리
엄마랑 아이랑 꼬물꼬물 만들기
문학수첩 리틀북 / 차효정 글.그림, 김종윤 사진, 차효진 요리 자문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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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리틀북체험,놀이차효정 글.그림, 김종윤 사진, 차효진 요리 자문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편한 재료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만들기 책. 특별한 손재주가 필요하지 않고 재료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으면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엄선하여 꾸몄다. 따뜻한 색채의 올컬러 만화가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4세부터 10세까지 연령에 맞게 단계별로 난이도를 나누었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는 것은 물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후의 성취감을 느끼면서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부모님들께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 · 만들기 놀이, 어떻게 하면 값진 시간이 될까요? 10 · 만들기 재료, 이렇게 준비하세요 15 ·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둘 단계별 길잡이 23 Chapter 1 우리 집은 내가 꾸민다 연필꽂이 ① (연필+붓꽂이) 26 연필꽂이 ② (여우 연필꽂이) 29 장식 꽃줄 31 아이스바 막대 인형 33 오동통 튤립 37 시리얼 상자 공책꽂이 40 부엉이 자석 벽걸이 43 꿩 먹고 알 먹고 액자 45 띠리링 전화번호 걸이 48 동글동글 우리 가족 눈사람 50 부직포 리스 54 대롱대롱 키싱볼 56 지팡이와 장식 줄 58 크리스마스 장식 60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① 63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② 65 Chapter 2 만들어서 가지고 놀아야지 대롱대롱 거미 68 손가락 인형 70 차카차카 마라카스 73 잘록잘록 스타킹 애벌레 75 꼬깃꼬깃 뚝딱 모자 77 접어 세우는 종이 인형 79 찍고 또 찍고 도장 84 춤추는 종이 인형 86 커피 필터 나비 90 나만의 보물 복주머니 92 돌돌이 필통 95 뺑뺑이 색안경 97 Chapter 3 조물조물 구워구워 폴리머 클레이 소품 잔치 · 폴리머 클레이의 모든 것 100 간단한 케인(롤 케인과 김밥 케인 자석) 104 거울 목걸이 ① ② ③ 107 친구랑 나랑 목걸이 110 명함꽂이 112 클립과 줄 책갈피 114 깜찍하고 단단한 클레이 자석 116 나만의 특별한 열쇠 118 아기자기 노벨티 120 폴리머 클레이 그릇 122 (이쑤시개꽂이·작은 비누 접시·칫솔꽂이·다용도 소품 그릇) 클레이 액세서리 127 (머리핀·깜찍 브로치) 구경해요 130 (실제 액세서리에 응용된 예와 케인으로 꾸민 꽃병) Chapter 4 특별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하트 쿠션 132 꽃 볼펜 134 왕단추 냉장고 자석 137 알록달록 깜찍 책갈피 139 향기를 담은 포푸리 주머니 142 메모꽂이 보드와 깜찍 누름핀 144 멋쟁이 코르사주 147 카네이션 바구니 150 ID 목걸이 152 카드 만들기 아이디어 154 (봉투와 카드를 한 장에·입체 그림 카드·간단한 팝업카드 ① ② ③·모양카드 ① ②) Chapter 5 색다른 재료, 색다른 재미 야채 인형 162 돌멩이 페인팅 165 바다 향기 소품 168 단풍잎 그림 172 점토 장식돌 175 동글이 호두 파이 177 맛있는 삶은 계란 카나페 180 조물조물 주먹밥 182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쉽고 재미있는 만들기 책 육아포털 베베하우스에 연재되어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재미 만점 만들기 노하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준비물이 너무 많은 학교 미술 수업, 집에서 일상의 재료들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맞벌이를 하는 직장맘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고민이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도 놀아줄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꼬물꼬물 만들기』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편한 재료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만들기 책입니다. 특별한 손재주가 필요하지 않고 재료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으면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엄선하여 꾸몄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색채의 올컬러 만화가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4세부터 10세까지 연령에 맞게 단계별로 난이도를 나누어 아이 수준에 딱 맞게 만들기 소재를 고를 수 있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만들기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는 것은 물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후의 성취감을 느끼면서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손의 감각을 자극하는 두뇌활동이기 때문에 지능개발에도 매우 효과적이지요. 창의적이고 기발한 만들기 작품을 손글씨와 직접 그린 만화로 풀어 낸 차효정 님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했으며, 현재 7살과 9살짜리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차효정 님의 남편이자, 미국 플리머스 주립대 그래픽디자인과 교수인 김종윤 님이 작품의 완성 사진을 찍었지요. 두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함께 만든 책이기에 내 아이에게 읽히는 마음으로 손글씨 하나 사진 한컷에 정성이 담뿍 담겨 있답니다. 저자는 미술에 소질이 있고 없고를 가리기보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답니다. [이 책의 장점] 하나! 손재주 없는 엄마도, 만들기에 서툰 아이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 주거나 예쁜 소품들을 함께 만들고 싶지만 손재주가 없어 망설이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작은 요소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설명한 이 책 한 권이면 초보 엄마들도 걱정 없어요. 둘!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미술 수업이라도 할라치면 준비물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고 귀찮을 때가 많아요. 이 책은 일반 가정에서 구비하고 있는 일상적인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담았어요. 셋! 만드는 방법을 올 컬러 만화로 설명해 친근하고 재미나요. 사진보다 예쁘고 세밀한 그림들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 만화책 읽듯 재미있게 읽어나가다 보면 나만의 만들기 작품이 뚝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밝고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색감도 길러져요. 넷!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단계별 놀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아무리 멋진 작품이라도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게 너무 어렵거나 또는 너무 쉬우면 흥미가 생기지 않게 마련이죠. 난이도를 3단계로 구별해, 아이의 수준에 딱 맞는 만들기 소재를 선택할 수 있어요. 다섯! 재료 준비부터 정리?정돈까지, 만들기의 전 과정을 완벽하게 담았어요.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하는 건 단순히 뭔가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는 건 아니죠. 엄마와 함께하는 유대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게 더 중요합니다.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재료 준비부터 작품 완성 후 마무리까지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협력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빠짐없이 담았어요. [단계별 길잡이] 1단계 4~6세 어린이도 혼자서 또는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완성도보다는 경험을 우선순위에 두고 생각하며 즐겨봅니다. 이 단계에서는 위험한 재료의 사용이 많지 않지만, 지도하는 어른의 세심한 주의와 관찰은 항상 중요합니다. 연령층이 어린 아이들일수록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즐거워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놀이하듯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7~8세 어린이들은 손의 기능이 보다 섬세하고 사물의 구조나 간단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아이 스스로 해보는 양을 늘린 내용입니다. 이 단계는 전반적으로는 단순하지만 한두 가지의 어려운 과정이 숨어 있답니다. 다만, 아이들마다 능력이나 취향에 차이가 있으므로 절대적인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의한 응용을 권하면서 조금씩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방법도 지도해 줍니다. 3단계 9~10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중간 중간 섬세한 손동작이 필요하지만, 도전 정신을 가지고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도구도 사용법을 가르쳐 주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나이지만, 반드시 어른의 지도를 받도록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만들기의 과정뿐 아니라 깔끔하게 정돈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완성도 있는 작업을 하도록 격려합니다.
쉽게 따라하는 온작품 사용설명서
이루 / 온작품 사다리 (지은이)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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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소설,일반온작품 사다리 (지은이)
2011년부터 8년 동안 온작품 읽기 수업을 실천해 온 혁신학교 선생님들이 학년별, 단계별 온작품 수업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온작품 수업’의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은 책이다. 온작품 읽기의 가치와 장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곧바로 온작품 수업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꼼꼼하고 쉬운 수업 매뉴얼을 담았다. 학년별, 시기별로 적절한 책을 선정하는 법, 책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성취기준을 적용시키는 법, 온작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수업 차시를 꾸리는 법, 책을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로 구별하여 아이들과 나눌 질문과 활동을 마련하는 법, 각 활동의 팁과 주의사항, 학생, 학부모, 교사를 모두 성장시키는 독보적인 평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까지,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온작품 수업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 1장 온작품 수업의 밑그림 교과서를 버린다는 두려움 교육과정 재구성의 놀라움 온작품 수업의 방법 온작품 수업의 키워드 성장을 위한 평가 2장 저학년 온작품 수업 1학년 나와 친구 『떼쟁이 쳇』 먹자, 놀자, 여름! 『수박 수영장』 재주 빛깔 겨울 『프레드릭』 2학년 쑤욱쑥 봄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구석구석 마을탐험대 『짜장면 더 주세요』 알록달록 가을 『무민과 마법의 색깔』 3장 중학년 온작품 수업 3학년 다름과 존중 『마법사 똥맨』 내가 꿈꾸는 학교 『금두껍의 첫 수업』 옛날옛날에 『똥 뒤집어쓴 도깨비』 4학년 친구 사이 『축구생각』 소중한 마을 『안전 지도로 우리 동네를 바꿨어요』 놀이, 삐삐처럼 놀자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4장 고학년 온작품 수업 5학년 진정한 친구 『샬롯의 거미줄』 말과 얼 『초정리 편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불량한 자전거 여행』 6학년 민주시민 『동물농장』 졸업, 아디오스! 『해리엇』 생명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부록 온작품 추천 도서 목록 평가 예시 자료바로 지금, 우리 교실에서 시작할 수 있는 초등 온작품 수업 학년별 단계별 가이드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내용, 활동과 질문, 평가까지 혁신학교 교사들의 쉽고 꼼꼼한 수업 매뉴얼로 온작품 수업의 가치와 장점이 현실 속으로 들어옵니다. 2011년부터 8년 동안 온작품 읽기 수업을 실천해 온 혁신학교 선생님들이 학년별, 단계별 온작품 수업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온작품 수업’의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은 책입니다. 온작품 읽기의 가치와 장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곧바로 온작품 수업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꼼꼼하고 쉬운 수업 매뉴얼을 담았습니다. 학년별, 시기별로 적절한 책을 선정하는 법, 책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성취기준을 적용시키는 법, 온작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수업 차시를 꾸리는 법, 책을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로 구별하여 아이들과 나눌 질문과 활동을 마련하는 법, 각 활동의 팁과 주의사항, 학생, 학부모, 교사를 모두 성장시키는 독보적인 평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까지,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온작품 수업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실린 학년별, 학기별 온작품 추천 도서와 학년별, 대상별 평가지는 온작품 수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맥락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차시별 수업 흐름 및 온몸학습 교육과정에서 정한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데 급급해, 맥락과는 상관없이 작품을 자르고 편집해 쓰던 기존 교과서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해 채택된 수업이 바로 온작품 수업입니다. 온전한 작품 전체를 만나야 아이들의 지식은 물론이고 경험과 세계관, 생각과 삶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작품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지 않고 기존 교과서 수업에 온작품 읽기를 더하기만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학습의 부담만 키우기 쉽습니다. 성공적인 온작품 수업의 핵심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온작품와 어떻게 연결해 새롭게 수업을 구성하는가에 있습니다. 이 책은 학년별 과목별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온작품의 내용과 접목해 차시별 수업 흐름을 새롭게 짜는 법을 꼼꼼히 싣고, 18개의 작품을 통해 실제 수업 재구성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사는 더욱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아이들은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궁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활용도 높고 다채로운 온작품 수업 활동과 질문 가이드 온작품 수업의 전체 얼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직접 만나 펼치는 수업 내용이야말로 알차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저자인 김은영·박지영·오명주·이문주·임영은·한그림 선생님은 혁신학교인 부명초등학교에서 2011년부터 8년 동안 온작품 수업을 시도하며 갈고 닦아온 베테랑 현직 교사들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거르고 걸러낸 온작품 수업의 활동과 질문들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3작품씩 소개합니다.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의 활동으로 크게 구별하고 작품의 의미와 재미를 최대한 끌어내는 동시에 학습의 효과도 가장 효율적으로 살려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온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온몸학습(체험학습)은 물론 실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필수 팁들과 주의사항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자칫 작품보다 활동에 치우쳐 온작품 수업의 궁극적인 의미를 놓치지 않도록 수업의 흐름도 꼼꼼히 잡아줍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를 함께 성장시키는 혁신적인 평가의 노하우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온작품 수업을 제대로 갈무리하고 교육의 효과를 다지는 혁신적인 평가의 노하우를 함께 담았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4개의 핵심 역량(관계능력, 질문능력, 기획능력, 공공능력)을 정해 평가하는 법과 하나의 온작품 주제가 끝날 때마다 ‘성장참조형 평가’를 통해 ‘자기평가’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분기별로 학부모 평가도 함께 해나가며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아이들, 아이들과 학부모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책 끝 부록에는 다양한 평가지 양식을 학년별 대상별로 수록해 많은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작품 수업을 하게 되면 교사의 관찰평가, 학생의 자기평가와 상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등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다른 누군가에 의해 평가받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점점 자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고, 자기 배움의 주인으로 변화합니다. 꾸준히 이루어지는 6년간의 자기성찰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자기 주도 학습의 뿌리가 됩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학년별, 단계별 온작품 추천 도서 수록 이 책의 본문에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3개의 온작품을 뽑아 모두 18개의 작품을 상세히 다루고 있지만, 교실 현장에서 작품 선정을 할 때 보다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록에 학년별 학기별 온작품 수업 추천도서를 다시 주제별로 나눠 다채롭게 수록했습니다. 2013년부터 6년 간 실제 수업에 썼던 작품들이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온작품 수업에 함께 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와 영상자료, 활용 가능한 학교 밖 프로그램과 기관들, 초대할 수 있는 강사들과 저자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방법 등도 곳곳에 실려 있습니다. 그야말로 책을 통해 삶의 곳곳으로 확장되는 진정한 온작품 수업을 경험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온작품 수업이 철학 수업은 아니다. 변형된 국어 수업도 아니다. 온작품을 다루며 국어 교과에서 기르고자 하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기본기와 문법, 문학적 소양이 길러진다. 하지만 이게 목표는 아니다. 진짜 목표는 우리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온작품 수업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것이지, 멀디 멀고 막연한 신기루를 좇는 수업은 절대 아니다. 매일의 성취기준이 있고 주제별, 학년별 목표도 있다.(여는 글)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교과를 통합하는 부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충격일 수 있다. 일반학교에서도 교과서만이 정답이 아니고 그저 하나의 수업자료에 불과하니 그대로 가르치지 말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한다. 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과서를 버리지 못한다. 그런데 부명초등학교에서는 정말 교과서가 수업자료 중 하나에 불과하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면서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활용한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교과서도 있다.(교육과정 재구성의 놀라움) 보통 한 주제당 4~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온작품 수업은 크게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 차시마다 책을 같이 읽으면서 어려운 낱말 찾기, 읽은 내용 파악하기, 자기와 관련된 경험 나누기, 읽은 내용 간추리기 등을 한다. 읽은 후에는 등장인물 인터뷰하기, 정지 장면 만들기, 질문 만들기, 역할극하기, 책 패러디하기, 인상 깊은 장면 그리기, 뒷이야기 꾸미기,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만화로 표현하기, 책 광고 만들기, 관련된 놀이하기, 음식 만들기, 온몸학습 가기, 학부모 수업 공유 등의 활동을 한다.(온작품 수업의 방법)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클라우디아 / 김다슬 (지은이)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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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소설,일반김다슬 (지은이)
우리의 기분은 우리의 하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사람들은 기분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그저 순간의 감정정도로만 치부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기분은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기도 할뿐더러, 관리되지 못한 기분은 우리를 악순환의 고리에 빠뜨려 삶을 어렵게 만드는 장본인이 되기도 한다. 뭐든지 잘될 거 같다는 생각으로 임한 일들은 결과가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음을, 마음에 여유가 없는 날 똑같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거나 욱하게 됐던 경험들은. 우리의 기분이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내 삶에 깜빡이를 켜지 않고 끼어드는 불편한 사람들과의 관계, 잘풀리지 않는 일, 다가온 불행 등등. 부정적인 신호와 과정 속에서도 우리의 기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마인드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던지는 저자. 저자의 조언과 이야기를 하나씩 곱씹다 보면. 나의 하루를 조금 더 세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며, 이제껏 맺어온 불필요한 관계와 나에게 맞지 않는 관계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에서 관계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풀어낸 저자는 에서 더 깊고 농밀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섬세하고 다정한 저자의 문체를 읽어내다 보면, 어느덧 마음 한 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샘솟는 긍정이 생기게 됨을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 견디면 잘 풀리는 때가 온다 인생이 잘 풀리는 순서 잘 배운 사람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호구보다 이기적으로 사는 게 더 어렵다 인생이 서서히 망가지는 게으름 루틴 노력하면 바뀌는 5가지 앞서간 사람이 환경부터 바꾸는 이유 어린 시절 가정 환경이 중요한 이유는 좋지 못한 생각에 휩싸일 때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정신이 뺏기지 않아야 충실한 하루다 잘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생각을 단순화하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향상심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날 균형 잡힌 휴식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이유 3가지 멘탈이 흔들릴 때 명심할 3가지 잘 배운 사람이 티가 나는 대목 잘못 배운 사람이 티가 나는 순간 통일 자동차 공업사 Chapter 2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인맥에 목맬 필요 없다. 가까이 둬선 안 될 사람 맺고 끊는 것이 잘 안되는 이유 사이가 틀어지는 이유 편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끝난 관계를 놓지 못한다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그리움과 외로움은 다르다 사람 마음처럼 믿기 힘든 것도 없다 노력이 불필요한 관계 불공평한 이별 손절이 시급한 인간 유형 5가지 사랑을 못 믿지만 속는 이유 무례한 인간 4가지 유형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건 가까이할 좋은 사람이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불쾌한 인간 대처 방법 잊지 말아야 할 사람과 잊어야 할 사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은 무례해도 참고 넘기는 이유 좋아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한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진국인 내 사람 구별하는 8가지 방법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 없다. 평생 동안 곁에 남을 진짜 친구는 인간미 넘치고 어른스러운 사람 특징 직장 상사와 동료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 5가지 특징 죽을 때 생각날 순간 Chapter 3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 나 하나도 버거운데 주변을 짊어진다. 원인 모를 답답함 내 잘못이 아니라, 상대의 잘못이다 알아도 속아준다 기대는 크지 않은 게 좋다 내 안의 나와 겉보기의 나 내가 나를 결정한다 욕심과 상대를 위하는 것의 차이 스스로 구원자 상처는 부메랑 말보다 마음이 먼저 드러나길 차갑게 등을 돌렸다 표현하는 사람이 좋다 상처받는 진짜 이유 진심을 쏟을 곳 어른이 되는 기준 좋다는 말은 함부로 대해도 좋다는 말이 아니다 자신에게 감사와 칭찬하기 비교를 이용하는 방법 시든 마음은 돌이키기 어렵다 좋은 사람의 조건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다 나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 죽을 만큼 힘들어도 괜찮다고 하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별거 아니었는데 나이 들수록 어려운 것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예민한 사람만 아는 느낌 편하게 마음먹으면 삶이 유연해진다.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길 끝까지 보면 안다. 장롱 안의 귀신 Chapter 4 마음 속 깊이 새길 온기 시작이 손해를 막는다 망설임은 사치다 긍정적인 것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믿어야 한다 나의 열정이 곧 나를 결정한다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성실함과 발전을 혼동한다 모든 것은 양자택일이다 삶을 바꾸는 핵심 제대로 쉬는 법 계속 발전하는 법 현명한 사람이 유지하는 태도 시간이 갈수록 잘되는 사람 시간이 가면 망하는 사람 사람이 빛나 보이는 순간 사람의 밑바닥이 드러나는 순간 항상 존중받는 사람은 용서가 안 되는 사람 삶을 이끄는 긍정적 말투 평생 상처로 남는 말과 등불처럼 힘이 되는 말 지혜로운 사람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이유 말 잘하는 사람 특징 9가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사람 자존감을 스스로 낮추는 말투 해바라기 에필로그 (나는 풀 한 포기다)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다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어떤 일을 해도 과정도 결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기분이 좋은 날엔 상대방이 나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하루의 모든 것들이 밝고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 하지만 기분을 관리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루 안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애써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내 마음과 감정을 조금 더 참아내거나 자신을 깎아내리기도 하고, 상황에 휘둘려 잘못된 선택을 내리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더 이상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도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을 때 극복해낼 마음가짐 등등. 저자는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1장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하고 바라보아야 함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환경과 기분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2장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에서는 인간관계를 대할 때 스스로 지녀야 할 태도와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와 불필요한 관계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관계 디톡스를 안겨줄 조언들을 담고 있다. 3장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에서는 겨울이 지나면 언젠가 봄이 오듯이 결국 모든 것은 괜찮아질 거라는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장 ‘마음 속 깊이 새길 온기’에서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가 마음속에 꼭 지니고 있어야 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길 원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책을 다 읽었을 때면 한결 더 세상을 맑고 또렷한 기분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견디면 결국 찾아온다. 잘 풀리는 순간이. 버티면 끝내 생긴다. 믿을 수 있는 인연이. 좋은 날은 신기하게도 반드시 다시 온다.갑자기 시국이 나빠져서, 어쩌다 건강 문제가 생겨서, 뜻하지 않게 일이 풀리지 않는다. 안 좋은 일들은 약속한 것처럼 한꺼번에 덮쳐온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서 완전히 질려버리기도 한다.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는 건 우직하게 버틴 사람이다. 얕은꾀를 쓰면서 태도를 바꾸지 않고, 때가 묻어도 타락하지 않고, 자기 도리를 지킨 사람이 결국에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게 된다.일도 마찬가지다. 당장 잘 풀리지 않아도 어떻게든 견디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계속해서 방법을 찾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며 끝내 작은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기점으로 일이 점점 풀리기 시작한다.그렇게 한 번 방법을 알면 갈수록 잘 풀리게 된다. 그동안 고생한 시간은 그렇게 보상받는다. 견디고 버텨낸 시간 끝엔 틀림없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동트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어둠이 모든 것을 영원토록 삼키려 들지만, 해가 뜨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듯. 떠오르는 희망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_‘견디면 잘 풀리는 때가 온다’ 중에서 첫째,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모여서 술 마시고, 신세한탄을 늘어놓고, 누가 더 불행한지 경쟁이나 하는 사람은 주위에도 그런 친구밖에 없다. 잘 나가는 사람이 그런 사람과 어울릴 리는 없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뭉쳐서 또 험담, 뒷말이나 하고 남 탓하기 바쁘다. 어릴 때부터 가까웠든 동창이든 무어든 아무런 발전도, 생산도 없는 집단이라면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둘째, 공간에도 영향을 받기에.좋은 공간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 영향을 끼친다. 오션뷰, 한강뷰의 고급 호텔에서 시작하는 하루는 기분이 다르다. 기분이 좋으면 일상생활과 태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예를 갖추지만, 최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깍듯한 직원의 90도 인사와 서비스에 자기도 모르게 더욱 매너를 신경 쓰게 된다. 고급스러운 잠옷을 입으면 왠지 행동도 우아하게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처럼.사람은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앞서간 사람은 이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회 각 분야 명사의 강연을 찾아 듣고, 책을 읽으며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그들처럼 성공한 사람의 태도와 마인드를 배운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처한 주위 환경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_‘앞서간 사람이 환경부터 바꾸는 이유’ 중에서
커피 한 잔 할까요? 1~8 세트 -전8권
예담 / 허영만.이호준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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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허영만.이호준 지음
소박한 이야기에 위트와 감동을 에스프레소처럼 녹여낸 허영만다운 만화 <커피 한잔 할까요?> 완결권.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 특유의 집요한 취재와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커피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1권 1화 〈눈 오는 날엔 좋은 일이〉 2화 〈60점짜리 커피〉 3화 〈홈그라운드〉 4화 〈보온병의 커피〉 5화 〈지옥에서 커피 한잔 헬커피〉 6화 〈안녕 자판기〉 7화 〈오렌지처럼 상큼하게〉 8화 〈봄날 커피 한잔은 이렇게〉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2권 9화 〈손님의 취향〉 10화 〈커피의 변수〉 11화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2화 〈인사를 부르는 커피〉 13화 〈커피 한잔 더〉 14화 〈흉내 낼 수 없는 맛〉 15화 〈달콤한 위로〉 ㆍ허영만, 허형만과 커피 한잔 할까요?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3권 16화 〈그라인더를 돌려라〉 17화 〈미스터 클레버〉 18화 〈고비의 선택〉 19화 〈모닝커피〉 20화 〈커피 한 잔의 가격〉 21화 〈사랑의 라테아트〉 22화 〈봉지 커피와 삶은 계란〉 ㆍ허영만, 제2의 강고비를 만나다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4권 23화 〈고비의 미소〉 24화 〈커피 매직〉 25화 〈더치커피〉 26화 〈아이리시 커피〉 27화 〈상화도〉 28화 〈로스터의 마음〉 29화 〈커피 크리스마스〉 30화 〈스승의 세뱃돈〉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주인공 강고비와 박석을 만나다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5권 31화 〈로부스타〉 32화 〈커피 친구〉 33화 〈3주의 기다림〉 34화 〈코르타도〉 35화 〈티라미수〉 36화 〈코피 루왁〉 37화 〈바리스타의 사랑〉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 허영만이 즐기는 일상의 커피 ― 취재일기 6권 38화 〈커피 한잔 할까요〉 39화 〈그 카페엔 천사가 살고 있다〉 40화 〈프렌치 프레스〉 41화 〈아이스 큐브라테〉 42화 〈커핑 휘파람〉 43화 〈커피가 뭐라고〉 44화 〈커피 한 잔의 슬픔〉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 허영만, 작업실과 커피 ― 취재일기 7권 45화 〈유수와 쌀의 차이〉 46화 〈모카 키스〉 47화 〈비터스위트〉 48화 〈삼대 라테〉 49화 〈게이샤도 소용없어〉 50화 〈커피 향기 은은하게〉 ㆍ〈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 허영만의 만화 일기 ― 취재 일기 8권 51화 52화 53화 54화 55화 56화 57화 58화 ㆍ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식객》처럼 전설이 될 만화! ★ 커피 이야기에서 인생을 배웠다 ★ ‘허영만’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읽을 이유가 충분하다 ★ 커피 만화를 뛰어넘어 ‘커피 교과서’ 역할을 하는 만화! 《커피 한잔 할까요?》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커피’ 주인장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했던 강고비는 스승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진정한 바리스타로 거듭난다. 끊임없는 도전과 위기의 순간이 강고비에게 펼쳐지지만, 그는 일과 사람을 통해 배운 지혜로 그 위기를 묵묵히 헤쳐 나가며 2대커피만의 고유한 매력을 지켜나간다. [1권] 강고비가 ‘2대커피’의 주인장 박석을 만나 바리스타로 입문하여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그려진다. 연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영만 화백의 작업실과 인터뷰, 만화의 뒷이야기를 담은 취재일기도 공개된다. [2권] 스승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져가며 커피는 물론 사람에 대한 마음까지 배워나가는 강고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만화 대가 허영만과 커피 대가 허형만 바리스타의 대담도 함께 실렸다. [3권] 전문 바리스타로의 갈림길에 선 강고비의 위기와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타고난 안목을 가진 커피 평론가 초이허트와 강고비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허영만 화백과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과의 만남도 함께 담았다. [4권] 고비에게 ‘2대커피’를 맡기고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박석. 혼자서 카페를 책임져야 하는 고비는 과연 스승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연재는 물론 주인공 ‘강고비’와 ‘박석’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솔직하게 묻고 답했다. [5권] 초이허트가 발표한 카페 랭킹에 ‘2대카페’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고 그 사실이 대중들에게 순식간에 퍼진다. 2대카페가 랭킹에 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박석과 고비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까. 허영만이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연재 이후 변화한 커피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서도 함께 담았다. [6권] 2대커피의 규정에 불만을 품은 동네 주민들은 SNS를 통해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이에 단골손님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데…. 원칙과 손님들의 편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박석과 강고비는 어떻게 원칙을 지키면서 단골손님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까. 허영만이 작업실에서 즐기는 커피와 그 모습을 담았다. [7권] 물량공세로 동네 카페를 위협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등장과 경쟁업체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고비, 고비는 바리스타로서 처음 받은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2년여의 연재를 통해 커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고,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직접 그린 허영만의 만화 일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8권] 사고로 쓰러진 박석은 당분간 2대커피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고, 급작스러운 박석의 결정에 고비는 그만둘 결심을 하는데…. 박석과 고비는 다시 예전처럼 2대커피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허영만?이호준이 독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필 메시지와 연재와 취재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포토에세이도 함께 담았다.
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 : 두뇌력을 키우는 엄마의 행동수칙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재은, 구동조, 김병수 글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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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육아법김재은, 구동조, 김병수 글
강남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ISO-9001 국제공인과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국내 최초 창의력 연구소 블루닷의 핵심이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기인 \'다섯 살\'에 두뇌력을 키워주어 평생학습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쁜 워킹맘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수칙을 소개한다.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코너와 본문 내용 중간중간, 마지막 부록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법과 두뇌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실었다. 5살에서 7살, 소중한 시기를 적절히 이용하여 아이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머리말 내 아이의 두뇌력 발달, 이제 엄마가 나서야 합니다 1장. 21세기 인재, 창의력이 결정한다 1. 우리나라 대학들은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2. 우리 아이도 빌 게이츠가 될 수 있다 3. 우리아이는 학습 노동자인가? 4. 공부도 감동이 필요하다 5. SKY가 아니라 STAR를 목표로 하라 6. 옆 집 아이가 내 아이 경쟁상대가 아니다 7. 창의력이 우리 아이 생존을 좌우한다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자유가 창의력의 시작이다 2장. 창의력을 기르는 6가지 기술 1. 가정의 분위기를 바꿔라 2. 끝없이 호기심을 갖게 하라 3. 폭넓게 생각하게 하라 4. 독창성을 갖게 하라 5. 우뇌력을 향상시켜라 6. 유창성을 키우게 하라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3장. 창의력의 시작과 끝, 예술력 1. 감각경험은 넓게, 지각경험은 의미 있게 하라 2. 예술적 감성은 창조적 활동의 핵심이다 3. 머릿속의 이미지 시각화하기 4. 비주얼지수(VQ)를 높여라 5. 아이의 손은 뇌다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체험학습을 적극 활용하라 4장.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력 1. 디자인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2. 국가의 미래 척도를 좌우하는 디자인교육 3. 일상에서 시작하는 디자인교육 4. 21세기 대세는 디자인스쿨이다 5. 아빠· 엄마도 디자인마인드가 필요하다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박물관을 옆집 드나들듯 하라 5장.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상력 1. 창의력의 원천, 상상력 2. 공상을 즐기는 아이가 꿈을 이룬다 3. 성공의 어머니는 \'성공\'이다 4. 상상력의 시작, 스토리텔링 5. 몸을 흔들고 가슴이 울리게 하라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상상력의 공작소에 함께 가기 에필로그 창의적인 사람이 미래를 소유한다 부록 1. 창의력을 기르는 20가지 법칙 2. 창의성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말투나 조건 3. 창의적인 아이의 심리적 특징 1. 『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 책 소개 다섯 살은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다섯 살 내 아이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두뇌력 키우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대로 두뇌학습법을 엄마가 집에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아이의 두뇌력은 저절로 커지고, 영재가 될 수 있다. 두뇌학습법에는 ISO-9001 국제공인과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국내 최초 창의력 연구소 \'블루닷\'의 핵심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2. 『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 구성 및 특징 탤런트 신애라의\'키즈12\'에서 선택한 창의력 프로그램! 이제는\'엄마가 직접! 집에서 쉽게! 아이와 함께!\'한다 아이의 학습능력·사고력을 결정짓는 다섯 살의 중요성 아이의 평생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생각의 힘은 초등학교 입학 전 다섯 살부터 일곱 살까지 학습에서 판가름이 난다. 두뇌력은 아이의 성공과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천편일률적인 영어 유치원, 조기교육이 아닌 근본적인 두뇌력 활성을 통해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로 내 아이를 키워야 한다. 대한민국 모든 엄마가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수칙 바쁜 워킹맘 이든 아니든, 자녀 교육에 대해 아는 것이 많든, 적든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모았다. 각 장의 끝에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 코너와 본문 내용 중간중간 그리고 마지막 부록에서 창의력을 기르는 법칙과 두뇌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아이에게 해줄 말과 행동, 창의력을 방해하는 말투와 조건에 대해 상세하게 실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창의력 전문기관 블루닷의 노하우 대공개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는 영재교육 기관으로 오래 전부터 유명한 창의력 연구소 \'블루닷\'의 8년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그간 12,000여명의 어린이를 인터뷰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엄마가 집에서 꼭 해야 하는 행동수칙을 그대로 담아냈다. ISO-9001 국제공인을 받은 블루닷의 프로그램 그대로를 집에서 엄마가 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력 드림팀이 집필 김재은 전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구동조 전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교수, 김병수 전 중앙대학 예술대학 교수로 이루어진 집필진은 평생을 거쳐 아이들 두뇌력 증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청춘시대 시즌1 상
artePOP(아르테팝) / 박연선 지음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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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박연선 지음
박연선 작가의 시즌1의 대본집이다. 삼각관계도, 신데렐라 코드도 없이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한 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현재의 20대를 가장 훌륭히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격도, 사연도, 남자 취향도 다른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회의 타이틀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되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유려한 지문으로 되살렸으며, 명대사와 내레이션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벨 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고 치밀하게 창조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본으로,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한다.일러두기 및 용어 정리 ㆍ41회 | 출발선상의 두려움 ㆍ72회 | 이 팬티가 네 팬티냐? ㆍ653회 |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ㆍ1214회 | 내 꿈은 회사원이다 ㆍ1775회 |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이유, 혹은 사랑하지 않으려는 이유 ㆍ2356회 |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 ㆍ2932017년 8월 시즌2 드라마 방영! 이 시대의 20대가 응답한 웰메이드 드라마 박연선 작가 대본집! 다섯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아니 다섯 명 모두가 당신과 닮아 있을 것이다! 20대가 응답한 웰메이드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1 대본집』 출간 2016년 전혀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했다. 삼각관계도, 신데렐라 코드도 없이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한 집에서 살아간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은 ‘현재의 20대를 가장 훌륭히 대변했다’, ‘인생작’,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젊은 층의 막강한 지지를 딛고 2017년 8월 시즌2를 방영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대열에 합류한 대본집이 아르테팝에서 출간된다. 는 여성 캐릭터가 주축이 되는 이야기로, 여성들끼리 공생하며 생기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과 서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첫 방송 0.4%로 시작해 최종화 2.1%로 종편 사상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완성도가 뛰어나면 자극적 코드 없이도 시청률이 역주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청춘시대1 대본집』은 드라마, 영화, 소설까지 장르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잘 쓰는’ 베테랑 박연선 작가의 첫 대본집이기도 하다. 박연선 작가는 영화 로 데뷔한 뒤 남녀노소가 감정이입했던 명품 멜로드라마 를 비롯, 드라마스페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8부작 , 수많은 폐인을 양산한 드라마 ,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등을 집필했다. “남자 출입금지, 남친 출입금지, 남사친 출입금지” 남자보다 뜨거운 여자들의 우정이 온다! 당신이 상상했던 그 이상의 극사실주의 셰어하우스 리얼심리 상처 치유 드라마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같고 그래도… 이럴 필욘 없잖아!” -소심이 유은재 “뭐… 이놈이든 저놈이든 명심해? 섹스할 땐 콘돔 장착!” -모태솔로 음담패설러 송지원 “그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좋아하니까. 너무 너무 좋아하니까….” -연애 호구 정예은 “쉽게 사는 게 나쁜 걸까? 힘들 게 산다고 제대로 사는 걸까?" -외모 센터 강이나 “넌… 내가 싫은 거냐? 내 가난이 싫은 거냐?”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벨 에포크에 사는 다섯 여자는 ‘죽음’이라는 화두와 함께 다시없을 청춘을 보낸다. 강이나 곁을 맴돌던 중년 남자 오종규의 정체는 강이나와 함께 사고를 당했다가 호수에 빠져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다. 강이나는 오종규와의 일을 통해 자신이 스폰서 생활을 하며 삶을 스스로 망가트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윤진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의 성적인 거래를 거부한 데 대한 앙갚음으로 도둑 누명을 쓰고, 식물인간 동생의 병원비 때문에 진 빚까지 갚고 나서는 자살할 마음을 먹는다. 한편 정예은은 나쁜 남자 고두영과 헤어지고 암 환자의 심리와 유사하다는 실연의 5단계, 거부, 분노, 우울, 타협, 수용을 차례차례 밟아나가지만 왜인지 고두영은 여전히 정예은 주변을 얼쩡거린다. 평온하던 유은재조차 보험조사관이 아버지 시신을 부검하겠다고 말한 뒤로 안절부절못하자, 송지원은 이 모든 사건이 ‘신발장에 귀신이 산다’는 자신의 거짓말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드는데….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심금을 울린 명대사, 한 편의 시와 같은 에피소드 ‘보는 맛’과는 또 다른 ‘읽는 맛’을 극대화하다! 『청춘시대 시즌1 대본집』은 ‘읽는 맛’이 남다른 박연선 작가의 대본을 지면에 맛깔나게 살려냈다. 각 회의 타이틀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되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눈앞에 되살아날 듯 유려한 지문으로 읽을 수 있다. 심금을 울린 명대사와 내레이션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벨 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고 치밀하게 창조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본으로,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할 것이다. 유은재 내가 우스워? 정예은 (화난 유은재는 좀 무섭다) 야아… 왜 그래?유은재 (폭발한다) 너야말로 왜 그래? 니들이야말로 왜 그래?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같고 그래도… 이럴 필욘 없잖아! 그렇게 못되게 굴 것까진 없잖아! 아무리 친구가 아니라도… 비웃을 필욘 없잖아!! (눈물이 고이는 줄도 모르고 필사적으로 화낸다) 조금은 친절해도 되잖아!!! 다들 니들처럼 익숙한 건 아니니까!!! 나는 죽을 것같이 힘든데!!!! (결국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고개를 숙인다. 소진됐다) 그냥 좀… 친절하게 대해줄 수도 있잖아. 조금만 잘해주면…. (방으로 들어간다) …다들 정말 너무해… 너무해….-1회 출발선상의 두려움 강이나 말해봐.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유은재 (죽을 바라볼 뿐) ….강이나 말 안 해도 알 거 같지? 절대 모른다, 너. 유은재 (그래도 말 못 하는데) ….정예은 없어? 그럼 나 먼저 한다. 너 워드 칠 때 너무 세게 쳐. 우리 방까지 들려. 유은재 (몰랐다) 아, 그래요? 주의할게요. 근데요….정예은 (말하라는 듯) 응.유은재 선배님, 남자 친구랑 통화하는 소리도 다 들려요. 정예은 (몰랐다) 진짜? (윤진명에게) 진짜야?윤진명 (고개를 끄덕이고 콧소리 흉내 낸다) ‘으으응, 예은이 만두 먹고 시포’정예은 내가 언제?윤진명 ‘오빠야가 사다 주라, 으응?’ 정예은 (소리 지른다) 하지마아!! (투덜댄다) 집을 날림으로 지어 갖고는…. 벽이야, 종잇장이야.윤진명 너 오줌 눌 때 물 틀어놓는 거 하지 마. 물세 많이 나와.유은재 …예.강이나 맞다, 너 똥 너무 오래 싸.유은재 (반론하려고) 그건… (생각을 고친다) 강 언니도 나 샤워할 때 들어오는 거, 그거 하지 마세요. 강이나 어쭈….유은재 (소리 없이 웃는다) ….정예은 너 웃을 때 소리 좀 내. 음침해 보여. 유은재 (어이없다. 하지만 농담이란 걸 알고 웃는다)-1회 출발선상의 두려움
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 2 : 고급/특급 (스프링북)
베이직북스 /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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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취미,실용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은이)
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 고급.특급편.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 순으로 3단계의 레벨로 나누어 단계별로 100문제씩 도서별로 총 30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기기 쉽게 하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스프링 핸드북으로 제작하였다.생각할 줄 아는 힘을 길러주는 최고의 숫자 퍼즐 게임! 단순하지만 풀기가 만만치 않다! 최고의 수학적 이론을 사용해도 한 번에 풀 재간은 없다. 숫자를 일일이 파악하는 것 외에는! 관찰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계발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배양! 퍼즐을 풀고 완성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생각할 줄 아는 힘을 길러준다! 퍼즐 게임에 집중하다 보면 뇌세포가 살아 숨쉬기 시작한다. 요즘 사람들은 손에 늘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 손에 책이나 신문을 들고 있던 지하철의 풍경은 먼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에 의지하여 생활하며 손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처리한다. 그러다 보니 머리를 쓰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간 뇌 기능의 저하는 이에 따른 결과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은 머리를 꾸준히 사용하고 단련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점점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두뇌의 계발이 절실한 시점이다. 숫자 퍼즐 게임인 스도쿠야말로 이러한 요구에 안성맞춤이다. 퍼즐 게임에 집중하여 머리를 쓰다 보면 뇌에 자극을 주게 되어 뇌세포가 왕성해져 자기 자리를 찾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난이도를 정밀 분석, 엄선하여 최신 문제 추출! ‘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은 초급.중급편《재미만점 두되계발 스도쿠 퍼즐 1》과 고급.특급편《재미만점 두되계발 스도쿠 퍼즐 2》총 2권으로 만들어져 있다. 각 도서는 독자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 순으로 3단계의 레벨로 나누어 단계별로 100문제씩 도서별로 총 30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기기 쉽게 하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스프링 핸드북으로 제작하였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연습할 공간이 많이 필요함에 따라 최대한 여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컴퓨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난이도(초급.중급편, 고급.특급편)를 정밀 분석, 엄선하여 추출한 최신 문제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로지 ‘논리’만을 사용해 빈 공간을 채워나가며 푸는 지능형 퍼즐 게임! 오직 숫자에만 집중하다 보면 즐거움 UP, 두뇌 기능 UP, 머리가 좋아지는 최고의 숫자 퍼즐 게임! 스도쿠는 숫자 퍼즐게임으로 가로와 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9까지의 숫자를 배열하는 방식의 퍼즐이다. 스도쿠 퍼즐게임은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문제를 푸는 것은 간단치 않다. ‘The Scotsman(영국신문)’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11가지 방법을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스도쿠 퍼즐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스도쿠 문제를 풀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뇌의 활동이 왕성해져 사고력, 집중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스도쿠는 하루에 20분~30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끊임없는 숫자조합으로 뇌를 자극시켜 두뇌가 발달하게 된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지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지루한 삶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스도쿠를 꾸준히 하다 보면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실버 세대에게도 스도쿠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스도쿠! 어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두뇌 게임의 대명사! All up 스도쿠 퍼즐 게임! 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지능을 향상하는 최고의 두뇌 계발 게임 추리력, 사고력, 논리력, 집중력 향상 숫자 퍼즐 게임 뇌에 자극을 주고 뇌세포 퇴화를 방지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기억력 게임 관찰력, 분석력, 직관력,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지능형 퍼즐게임 몰입을 통해 명상 효과를 주는 안티 스트레스 게임
청춘시대 시즌1 하
artePOP(아르테팝) / 박연선 지음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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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박연선 지음
박연선 작가의 <청춘시대> 시즌1의 대본집이다. 삼각관계도, 신데렐라 코드도 없이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한 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현재의 20대를 가장 훌륭히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격도, 사연도, 남자 취향도 다른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회의 타이틀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되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유려한 지문으로 되살렸으며, 명대사와 내레이션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벨 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고 치밀하게 창조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본으로,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한다.일러두기 및 용어 정리 ㆍ47회 |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ㆍ78회 | 희망, 그 빌어먹을 희망 ㆍ659회 | 제자리에 서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ㆍ12110회 | 우리는 믿고 싶어서 믿는다 ㆍ17711회 | 알고 보면 모두가 특별한 사연들 ㆍ23512회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ㆍ2932017년 8월 시즌2 드라마 방영! 이 시대의 20대가 응답한 웰메이드 드라마 <청춘시대> <동갑내기 과외하기> <연애시대> <화이트 크리스마스> 박연선 작가 대본집! 다섯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아니 다섯 명 모두가 당신과 닮아 있을 것이다! 20대가 응답한 웰메이드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1 대본집』 출간 2016년 전혀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했다. 삼각관계도, 신데렐라 코드도 없이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한 집에서 살아간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청춘시대1>은 ‘현재의 20대를 가장 훌륭히 대변했다’, ‘인생작’,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젊은 층의 막강한 지지를 딛고 2017년 8월 시즌2를 방영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대열에 합류한 <청춘시대> 대본집이 아르테팝에서 출간된다. <청춘시대>는 여성 캐릭터가 주축이 되는 이야기로, 여성들끼리 공생하며 생기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과 서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첫 방송 0.4%로 시작해 최종화 2.1%로 종편 사상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완성도가 뛰어나면 자극적 코드 없이도 시청률이 역주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청춘시대1 대본집』은 드라마, 영화, 소설까지 장르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잘 쓰는’ 베테랑 박연선 작가의 첫 대본집이기도 하다. 박연선 작가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한 뒤 남녀노소가 감정이입했던 명품 멜로드라마 <연애시대>를 비롯, 드라마스페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8부작 <화이트 크리스마스>, 수많은 폐인을 양산한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백야행> 등을 집필했다. “남자 출입금지, 남친 출입금지, 남사친 출입금지” 남자보다 뜨거운 여자들의 우정이 온다! 당신이 상상했던 그 이상의 극사실주의 셰어하우스 리얼심리 상처 치유 드라마 <청춘시대>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같고 그래도… 이럴 필욘 없잖아!” -소심이 유은재 “뭐… 이놈이든 저놈이든 명심해? 섹스할 땐 콘돔 장착!” -모태솔로 음담패설러 송지원 “그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좋아하니까. 너무 너무 좋아하니까….” -연애 호구 정예은 “쉽게 사는 게 나쁜 걸까? 힘들 게 산다고 제대로 사는 걸까?" -외모 센터 강이나 “넌… 내가 싫은 거냐? 내 가난이 싫은 거냐?”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벨 에포크에 사는 다섯 여자는 ‘죽음’이라는 화두와 함께 다시없을 청춘을 보낸다. 강이나 곁을 맴돌던 중년 남자 오종규의 정체는 강이나와 함께 사고를 당했다가 호수에 빠져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다. 강이나는 오종규와의 일을 통해 자신이 스폰서 생활을 하며 삶을 스스로 망가트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윤진명은 레스토랑 매니저의 성적인 거래를 거부한 데 대한 앙갚음으로 도둑 누명을 쓰고, 식물인간 동생의 병원비 때문에 진 빚까지 갚고 나서는 자살할 마음을 먹는다. 한편 정예은은 나쁜 남자 고두영과 헤어지고 암 환자의 심리와 유사하다는 실연의 5단계, 거부, 분노, 우울, 타협, 수용을 차례차례 밟아나가지만 왜인지 고두영은 여전히 정예은 주변을 얼쩡거린다. 평온하던 유은재조차 보험조사관이 아버지 시신을 부검하겠다고 말한 뒤로 안절부절못하자, 송지원은 이 모든 사건이 ‘신발장에 귀신이 산다’는 자신의 거짓말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드는데….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심금을 울린 명대사, 한 편의 시와 같은 에피소드 ‘보는 맛’과는 또 다른 ‘읽는 맛’을 극대화하다! 『청춘시대 시즌1 대본집』은 ‘읽는 맛’이 남다른 박연선 작가의 대본을 지면에 맛깔나게 살려냈다. 각 회의 타이틀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되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눈앞에 되살아날 듯 유려한 지문으로 읽을 수 있다. 심금을 울린 명대사와 내레이션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벨 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고 치밀하게 창조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본으로,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할 것이다. 강이나 (깔깔 웃으며) 남자들은 진짜 단순해요. 꼬실 땐 정식, 코스 막 사주면서, 헤어질 땐 꼭 짜장, 짬뽕. 횟집 가면 동태탕이야. (다시 한 번 깔깔 웃는다) ….오종규 (맞은편에 앉아 술을 홀짝인다) ….강이나 하긴. 비즈니스니까. 그게 더 깔끔하긴 해요.오종규 그럼 이제 애인이 두 명인가?강이나 응, 한 명 더 구해야 돼요. (말을 돌린다) 근데 아저씬 왜 나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 안 해요?오종규 나? (피식)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만큼 잘난 인생도 아니구…. 강이나 (턱을 괴고 물끄러미 오종규를 바라본다) ….오종규 (강이나의 시선을 모르는 척 술을 마신다) ….강이나 아저씨 뭐 하는 사람이에요?오종규 ….강이나 나이가 나이니까 결혼은 했을 텐데 왠지 홀애비 냄새가 나는 거 같고… 주말 부부? (손뼉을 딱 치며) 이런 거 어때요? 서로 궁금한 거 하나씩 물어보기. 오종규 (순간 매서워진 눈빛을 숨긴다) ….강이나 나부터! 애인이나 부인 있어요? 오종규 (고개를 흔든다) ….강이나 에, 왜요?오종규 내 차례 아닌가?강이나 (맞다. 어서 하라고 손짓한다) ….오종규 (뭐부터 물어봐야 할까…. 지나치게 신중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가씨는 왜 그렇게 살어?강이나 (휴지를 툭 던진다) 뭐야? 좀 전하고 말이 다르잖아요. 오종규 그렇게 살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냥…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싶어서….강이나 흐음… 뭐 설명하기는 좀 힘든데…. (생각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넌다고 쳐봐요. 초록 불에 건너죠. 손까지 들구, 조심조심. 그치만 음주운전하는 놈이랑 부딪치면 끝장나요. 안 그래요? 내 얘기는 그러니까… 인생 어느 골목에서 뭔 일을 당할지 모르는데 뭐 하러 열심히 사냐는 거예요. 막 사는 게 최고예요. 난요. 10년 만기 적금 붓는 사람이 제일 신기해요. 10년 후에도 자기가 살아 있을지 어떻게 안대요? 안 그래요? 이제 내 차례죠? (별거 아닌 것처럼) 아저씨, 그날 왜 울었어요? (그림자놀이 흉내 내며) 이거 하면서….오종규 (들킨 줄 몰랐다. 당황스럽다) …아… 울었다기보다… 어, 그냥… 창피하게…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강이나 옛날 생각 뭐요?오종규 딸하고 놀던… (강이나가 묻기 전에) 죽었어.강이나 (잠깐 할 말을 잃는다) 어…… 아저씨 차례예요. 오종규 (술을 한 모금 마신다) 아까 같은 생각… 인생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른다던 거….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지? 아직 한참 젊은데….강이나 (생각해본다) 어…. (가볍게) 사실은요. 나 텔레비전 나온 적 있어요. 신문에도 나고…. 고등학교 때 놀러갔다가 죽을 뻔했거든요. 남들은 죽다 살아나면 인생이 소중해진다는데… 난 아니더라구요. 뭘 해도 현실감이 안 생기고. 미래니 장래 희망이니 웃기지도 않고, 공부도 하기 싫고…. 뭐, 공부는 그전부터 하기 싫었지만. (웃는다) ….-7회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씬30. 별장 거실(밤)불이 켜진다. 매니저가 슬리퍼를 신는다. 윤진명에게도 슬리퍼를 건네준다. 신발장에 어린이용 슬리퍼가 보인다. 뽀로로다. 윤진명이 현관에 우두커니 서 있다. 매니저 (와인을 따다가) 뭐 해? 들어와? 윤진명 (뽀로로 슬리퍼를 보고 있다) ….매니저 (직접 와서 윤진명의 손을 잡아끈다) 왜 이래? 여기까지 와서 촌스럽게….윤진명 뽀로로네요.매니저 (윤진명이 뭘 말하는 건지 본다) 아…. 윤진명 (손을 뺀다) 저거 우리 집에도 있었어요. 매니저 그래? 흔한 거잖아. 윤진명 그러니까요. 흔한 거죠. 별것도 아닌 거…. 생각해보면 나랑 그렇게 다른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게 어렵고, 겁먹고…. (매니저를 똑바로 본다) 마치 엄청난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처럼…. 사람한테도 가위가 눌리나 봐요. 매니저 (윤진명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무슨 소리 하는 거야?윤진명 가위 눌렸었다구요. 매니저님한테….매니저 무슨 소린지…. 서서 이럴 거야? 윤진명 할 얘기 있으면 여기서 듣겠습니다. 매니저 (강압적으로) 중요한 얘기를 어떻게 서서 하나? 이제껏 내 얘기 뭐 들었어? 네가 내 사람인지 아닌지 허심탄회하게….윤진명 (말 끊는다) 매니저님의 사람이란 게 뭔데요? 이런 데서 단둘이 술 마시는 거요? 그런 거라면 저는 매니저님의 사람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매니저 너 아직… 덜 절박하구나.윤진명 아뇨, 절박합니다. 절박하니까 가위에 눌리고, 절박하니까 여기까지 온 거겠죠. 매니저 ….윤진명 하실 말씀 없으면 돌아가겠습니다. -7회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밥 로스 컬러링 북
윌북 / 밥 로스 지음, 윤영 옮김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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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소설,일반밥 로스 지음, 윤영 옮김
우리에게 ‘밥 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는 밥 로스의 공식 컬러링 북이다. 밥 로스 시그니처 스타일의 아름다운 정경들 밑선을 살려 컬러링 버전으로 옮겼다. 밥 로스가 11년간 진행했던 미술 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 The joy of painting]에 소개된 주요 그림들을 스케치한 것으로, 우리 안의 예술성이 되살아난다. 밥 로스는 26분간의 방송을 통해 순식간에 아름다운 그림 한 점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종일관 다정하고 온화한 목소리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는 법 등을 들려주어 수많은 팬들을 낳았다. 책에는 ‘그림 그리기’가 우리 마음을 얼마나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지 알려준 이 유쾌한 아저씨의 다정한 말들이 함께 실려 있어 따스한 울림이 전해진다. 밥 아저씨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으며 자기만의 색으로 ‘행복한 작은 구름’과 ‘맑은 하늘’, 그리고 ‘푸른 나무’를 색칠해보자. 일상에 지친 우리의 가슴에도 행복이라는 색의 물감이 스며들 것이다.★최초이자 유일한 밥 로스 공식 컬러링 북★ ★EBS TV 방영 [그림을 그립시다] 정식 한국어판★ ★전 세계 30개국에서 방영된 최장수 미술 프로그램 [The joy of painting]의 컬러링 북★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숨겨진 예술가가 있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 과정에는 미술이 항상 들어가 있습니다. 꼭 수업 때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릴 적에는 혼자서 그림을 그리면서 놀았을 겁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돌이켜보니,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 그림을 그리며 놀던 아이들은 언젠가부터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잊은 어른이 되어 살아가고 있지요. 그런 ‘어른이’들을 위해서 커다란 아프로 헤어, 큰 붓으로 아름다운 정경을 쓱싹쓱싹 그려낸 뒤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참 쉽죠?’라고 말하던 밥 아저씨가 이번에는 컬러링 북으로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밥 아저씨의 눈부신 자연 풍경들 중 60여 점을 엄선하여 엮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록으로 삼을 만한 밥 아저씨의 따뜻한 말들도 함께 들어 있어, 냉혹한 현실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다독거려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컬러링 북이 탄생했습니다. 밥 아저씨가 밑그림으로 그려놓은 아름다운 정경에 나만의 취향으로 색을 입혀보세요. 나무를 초록색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칠한들 어떤가요. 또 하늘을 알록달록하게 칠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컬러링 북을 통해 그림 그리기를 진정으로 즐겁게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밥 아저씨는 크게 기뻐할 거예요. 밥 로스 컬러링 북을 즐기는 방법 1. 참 쉬워요. 그림을 손에 놓은 지 오래된 사람이라도 누구나 편하게 그릴 수 있도록 라인이 단순합니다. 2.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밥 로스 그림의 주제는 ‘자연’입니다. 나무, 하늘, 구름, 강가, 오두막... 자연을 그리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집니다. 3. 컬러링 북으로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에 도전해보세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밥 로스의 그림 수업이 펼쳐집니다.
같이 읽자, 교육법!
에듀니티 / 정성식 (지은이) / 2021.10.27
25,000

에듀니티소설,일반정성식 (지은이)
20년 경력 교사 정성식이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면 익힌 교육법의 실전압축본이다. ‘교사가 무슨 법?’ 하며 냉소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건 교사라면 누구나 절박하게 공감하는 현실일 것이다. 국회의원들의 막무가내식 자료 요구와 상급 기관의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 교사가 자신의 교육 활동을 방해받는 여러 부당한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개별적인 대응은 불가능하다. 여럿이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육 관련 법부터 함께 읽어나가자고 저자는 제안한다. 합법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초석이 바로 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먼저 제1장 ‘법과 나’에서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와 법령의 체계를 소개한다. 제2장 ‘학교와 교육법’을 통해 교육법의 개괄과 교육 현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상황에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준다. 마지막 제3장, ‘법과 교육’에서는 불합리한 교육정책과 현행 교육법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저자가 몸소 체험한 일들을 생생하게 풀어나가기에 지루할 틈도 없이 법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게다가 수시로 바뀌는 관련법 찾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QR코드까지 붙여놨다.여는 글 교육, 법으로 따지다 추천 서문 1 교육과 법, 이 책을 읽으면 보인다_김승환 2 쉽고 친절하고 체계적인 교육법 안내서_강민정 제1장 법과 나 01 나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인가? 02 교사는 법적으로 어떤 존재인가? 03 법령이란 무엇인가? 04 법령의 구조는 어떻게 될까? 05 책, 사이트를 활용하여 법령을 읽어볼까? 06 앱을 활용하여 법령을 읽어볼까? 07 헌법부터 읽어볼까? 제2장 학교와 교육법 01 교육법이란 무엇인가? 02 교육법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03 교육과정 관련 법령을 알아볼까? 04 수업, 평가 관련 법령을 알아볼까? 05 학교회계와 교육과정은 얼마나 일치하는가? 06 교육재정 관련 법령을 알아볼까? 07 아동학대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까? 08 교권침해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까?09 학교폭력은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까? 10 민원은 어떻게 처리할까? 11 감사에도 끄떡없는 적극행정은 어떻게 가능한가? 제3장 법과 교육 01 교육은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받고 있을까? 02 ‘시행령 공화국’이 부끄럽지 않은가? 03 국회의원 자료 요구는 적법하게 이루어지는가? 04 학생의 개인정보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아야 하는가? 05 교육자치를 어떻게 확대할까? 06 품위의 잣대가 왜 고무줄인가? 07 교육을 위한 행정인가, 행정을 위한 교육인가? 08 방과후활동과 돌봄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09 교장제도 개혁은 불가능한가? 10 교원단체 설립을 누가, 왜 방해하는가? 11 교사 업무 실태를 보라. 교육이 가능한 상황인가? 12 성과상여금으로 어떤 성과를 내었는가? 13 스승의 날, 이대로 괜찮은가? 14 기초학력은 보장만으로 해결될까? 15 의무연수와 범교과 교육, 끝은 어디인가? 16 국가교육위원회는 순항할 수 있을까? 닫는 글 알아야 담벼락을 면한다 먼저 읽은 독자의 글진정한 교육혁신을 위한 기초, 교육법 읽기로 시작하자! 행동하는 교사의 교육법 돌직구! 교사는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 -「초·중등교육법」 제20조 제4항 시키니까 그냥 하라고요? 그런 ‘법’이 어디 있나요? 학교 교육을 둘러싼 부조리하고 불편한 관행들… 법으로 따지고, 법대로 하고, 법을 바꾸자! 실천교육교사모임을 설립하고 6년간 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정성식 교사가 그간의 분투기를 ‘교육법’이라는 큰 줄기로 엮어낸 책이 ㈜에듀니티에서 출간되었다. 교사가 법을 다툴 일이 무엇이 있기에 법을 같이 읽자고 하는 것일까? 사실 교사의 업무 가운데 법과 관련되지 않은 일은 거의 없다. 교사의 일은 교육만이 아니다. 각종 연수, 교과과정 구상, 감사 자료 준비, 민원 대응 등등…. 정부와 국회의 각종 요구도 쏟아진다. 교사들은 수업 외 업무가 과도하다며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꾸역꾸역 해낸다. 교사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의 법적 근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이 책과 함께 교사의 법적 지위와 업무의 범위부터 하나하나 따져보자.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막연하게 부조리하다고만 생각했던 문제들이 분명하게 정리되고, 그 해결법이 구체적으로 보일 것이다. 상부 지시? 관행? 민원? … 제발, 교육도 법대로 합시다! 돌직구 교사 정성식이 직접 부딪치며 따져본 교육법 이야기 21세기 교육 현장에 선 교사의 고민은 끝이 없다. 학생은 무시하고 학부모는 불신하며 교육청은 일거리만 던져주고 여론은 늘 물어뜯을 기회만 노리는 것 같다. 한때는 가르치고 배우며 학생과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푸른 꿈을 가졌던 시절도 있었건만 이 나라의 각박한 학교 현실에 선생님들은 마모되어갈 뿐이다. 정말 이대로 끝인 걸까? 교육‘공무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에서 시키는 대로, 매뉴얼에 따라 학생을 가르치고 업무를 처리하고 감사에 대비하면 그만인 걸까? 저 옛날 교육대학 시절 꿈꿨던 웅대한 가르침의 청사진은 장롱 깊숙이 처박아두고? 2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 겸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정성식은 이 같은 의문에 ‘No’라고 단언한다. 교사 개개인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눈앞의 팍팍한 현실을 바꿔나갈 수 있다고. 단지 이를 위한 도구가 필요할 뿐이다. 그 도구, 이름은 법이라고 한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은 칭찬이 아니다 「대한민국헌법」 제31조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교육의 의미를 밝힌 이래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등의 법률이 학교와 교사, 교육을 정의하고 그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 말인즉, 수업을 포함해 교사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는 법에서 정한 내용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섣불리 교사 개인의 판단이나 재량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 것도 세세한 처리 규정 하나하나를 모두 법에서 정해두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많은 법이 교사의 권리나 교육권을 보호해주는 쪽으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법적 근거가 없는 작업 지시가 내려와도 학교는 이를 군말 없이 따르고, 선생님들은 컴퓨터에 앉아 한참을 끙끙거리게 된다. 만일 학교와 얽힌 이슈가 언론에 터지기라도 하면 지옥이 펼쳐진다. 언론도 국회도 정부도 각종 자료를 학교에 요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기에도 법적 근거는 없지만 이를 지적하거나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학교, 교사는 많지 않다. 저자는 말한다.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범죄자조차 자기가 살기 위해 악착같이 법을 공부하는데 민주시민을 양성해야 할 교사들이 자기 권리를 지키는 법적 대처에 무능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소싯적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칭찬처럼 들었던 저자는 그것이 ‘법 모르고 산 사람’을 향한 야유라는 것을, 교육법을 공부하며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잘 가르치기 위한 ‘법’을 같이 읽는 법 《같이 읽자, 교육법!》은 20년 경력 교사 정성식이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면 익힌 교육법의 실전압축본이다. ‘교사가 무슨 법?’ 하며 냉소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건 교사라면 누구나 절박하게 공감하는 현실일 것이다. 국회의원들의 막무가내식 자료 요구와 상급 기관의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 교사가 자신의 교육 활동을 방해받는 여러 부당한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개별적인 대응은 불가능하다. 여럿이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육 관련 법부터 함께 읽어나가자고 저자는 제안한다. 합법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초석이 바로 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먼저 제1장 ‘법과 나’에서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와 법령의 체계를 소개한다. 제2장 ‘학교와 교육법’을 통해 교육법의 개괄과 교육 현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상황에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준다. 마지막 제3장, ‘법과 교육’에서는 불합리한 교육정책과 현행 교육법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저자가 몸소 체험한 일들을 생생하게 풀어나가기에 지루할 틈도 없이 법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게다가 수시로 바뀌는 관련법 찾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QR코드까지 붙여놨다. 쉽고 친절하고 재미까지 있는 이 책과 함께 교육법에 어두워 답답했던 날들에서 벗어나 광명을 찾길 기대한다. ● 먼저 읽은 독자의 글 얼핏 생각하면 법과 교육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우리 교육이 공교육을 지향하는 한, 교육은 법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 수 없다. 학교를 세우고, 교과서를 만들어 공급하고, 교원과 학생을 배정하고, 가르친 것을 평가하여 성적을 매기고, 성적과 생활기록을 작성하여 상급학교 진학자료로 이용하게 하고, 교원-학생-학부모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는 모든 일들이 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법이 교육의 소중함을 잘 알아서,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일 때가 더 많다. 교육이 본래 역할을 다하도록 법이 교육활동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거나, 지나친 간섭과 규제를 가해 도리어 정상적인 교육을 방해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교육 관련 법령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서 교육과 법은 자주 긴장관계에 놓인다. 법의 내용이 서로 상충하여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헛갈리기도 하고, 낡은 관행에 사로잡혀 시대의 변화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있다. 모법에서 정해야 할 중요한 내용을 하위법인 시행령이나 행정규칙에 위임하여 원래 입법 취지를 벗어나는 것도 적지 않다. 교육 관련 법령들을 가리켜 ‘지뢰밭’ 같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어디로 가면 해답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교육 관련 법령의 숲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주는 일종의 내비게이션이다. 「대한민국헌법」?「교육기본법」?「초중등교육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사립학교법」 등 주요 법령의 종류와 읽는 법, 인터넷과 모바일 앱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등 최근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는 문제들에 대한 법적 접근과 해석은 덤이다. 송원재_퇴직교사, 전 전교조 대변인 및 교권상담실장 정성식 선생님과의 인연은 토론회에서 시작됐다. 안전공제회 개선 방안 토론회였는데 어색했던 첫 대면 이후 온라인상에서 대화가 이어지며 조금씩 알아갔던 것 같다. 솔직히 고백하면, 단위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서부터 교육청 정책 제안, 교육 이슈 기자회견 등을 앞두고 정성식 선생님의 페이스북을 많이 참고했었다. 교육정책이나 이슈에 대해 누구보다 빨리 냉철하게 비판하고 가끔은 과도하게 앞서가는, 머리과 몸과 손가락 행동이 일체형으로 움직이는 그야말로 실천하는 교사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성격과 고음으로 따지는 음성과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영상까지 지원되는 팝업북 같다. 교육법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따분하고 어려울 것 같아 미루다가 뒤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책 소개에 교사가 알아야 할 교육법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알아야 할 교육법이라고 덧붙여야 할 것 같다. 학교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교육권부터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을 마치 수업하듯 쉽게 풀어 놓았다. 수시로 바뀌는 법령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볼 수 있게 어플과 링크(QR코드)까지 배치한, 알기 쉬운 교육법 가이드북이다. 나는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할 때 학부모의 권리가 명시된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설명으로 시작한다. ‘할 수 있다’와 ‘해야 한다’가 무無와 유有의 차이임을 이해시키고 지식이 아닌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작한다. 이 책의 강점은 법령을 소개하면서 검색포털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화두와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법령을 왜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비판해야 할지 끊임없이 말을 건다. 단순히 법조문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한계를 알리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자는 제안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 아니라 ‘법 모르고 산 사람’이었다는 자기반성을 시작으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지 말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밝힌다. 그래서인지 필요한 내용만 찾아서 읽든 공부하듯 집중해 읽든 읽는 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 현장에 법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법 무서운 줄 모르고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악법과 관행들이 사라지기를 바란다. 이윤경_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장 우리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덕담처럼 건네곤 한다. 그러나 법을 모르더라도 법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지혜만큼이나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교사는 교육법에 따라 교육이라는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법은 늘 멀다. 수업 준비와 수업, 공문 처리와 부서 업무,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상담까지 하다 보면 직접 근거 범령을 찾아볼 틈이 없다. 그러다 문제가 발생하면 급히 관련 법령을 찾게 된다. 미리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실수를 발견하곤 ‘아, 미리 교육법 좀 봐둘 걸’ 하고 후회한다. 여러 번 겪었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교육법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건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막연해서다. 교무실 어딘가에 꽂혀 있는 두꺼운 법전을 펼칠 엄두가 나지 않아서다. 그런데 이 책은 친절하고, 생생하다. 변호사나 법학자들의 시선이 아니라 현장 교사로서 동료교사와 눈을 맞추고 있다. 이제 교육법은 교사와 만날 준비가 끝났다. 박종훈_산청 간디학교 교사, 변호사 장황한 이야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교육법이 교육에 부합하는지 따져보자는 것이다. 따져본 다음 교육에 도움이 되는 법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키고, 교육을 가로막는 법은 이참에 바꾸자는 것이다. 교육운동을 포함한 모든 사회운동은 법 한 줄을 어떻게 바꾸느냐로 귀결된다. 그렇게 바뀐 법은 다시 교육을 바꾸고, 그 교육이 또 삶을 바꾼다. 결국 교육 당사자가 법을 알고 따지는 것은 삶과 교육을 따지는 것이다. - 여는 글_교육, 법으로 따지다 교사가 교육법을 잘 알면 어떻게 될까? 인권에 더 민감해질 것이다. 교권침해가 있더라도 관련 법 조항을 들어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장의 명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게 직무상 정당한 명령인지를 따져보게 될 것이다.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이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대한민국헌법」 제31조 제4항)을 알게 될 것이다. - 교사는 법적으로 어떤 존재인가?
설득의 심리학 1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로버트 치알디니 글, 이현우 역 /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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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로버트 치알디니 글, 이현우 역
이 책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론을 여러가지 사례와 재미있는 상황들로 증명하고 있다.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을 강조하고 있다. 프롤로그_설득 심리학으로의 초대 필요없는 물건을 사게 되는 이유 ... 27 무의식적인 의사결정의 장단점 ... 31 의사결정 원리를 악용하는 불로소득자들 ... 36 인간심리를 공략하는 \'허허실실법\' ... 39 설득의 법칙 : 상호성의 법칙 상호성의 비밀 ... 54 상호성의 속임수 ... 76 상호성을 이용한 일보 후퇴, 이보 전진 전략 ... 79 상호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력 ... 96 설득의 법칙 2 : 일관성의 법칙 기계화 된 일관성의 함정 ... 107 개입과 일관성의 심리전 ... 120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는 문전 걸치기 기법 ... 126 미군 조종에 성공한 중공군의 세뇌 프로그램 ... 129 자녀교육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 ... 155 일관성의 근거를 만드는 미끼기법 ... 160 일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젼략 ... 168 설득의 법칙 3 : 사회적 증거의 법칙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가짜 웃음을 들려주는 이유 ... 183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 189 \'다수의 무지\'가 불러온 길거리 살인사건 ... 200 유사성의 영향력 ... 214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 225 설득의 법칙 4 : 호감의 법칙 호감의 법칙을 이용한 판매전략 ... 238 호감의 원천 ... 244 호감의 법칙을 활용한 집단간의 갈등 극복 ... 252 연상작용의 엇갈리는 명암 ... 267 호감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 285 설득의 법칙 5 : 권위의 법칙 밀그럼의 실험: 권위에 대한 맹종 ... 295 아브라함은 왜 아들을 죽이려 했는가 ... 302 권위의 상징물들 ... 306 권위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 321 설득의 법칙 6 : 희귀성의 법칙 희귀성의 가치 ... 333 상실에 대한 두려움 ... 337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 341 희귀성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조건 ... 352 희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 365 에필로그_정보화시대의 설득 전략 원시 시대의 의사결정 ... 376 정보화 시대의 의사결정 ... 378 의사결정의 지름길 법칙을 사수하라 ... 382 참고문헌 .. 386◆ 왜 나는 그렇게나 쉽게 승낙해버리는 걸까?◆ 다른 사람의 승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과연 어떤 기술들이 가장 효과적일까? 왜 어떤 요구사항은 거절하고, 또 똑같은 요구사항인데도 다른 식으로 부탁했을 때는 성공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들로부터 출발하였다. 사회심리학자인 저자 치알디니가 설득심리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이유는 순수한 학문적 호기심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흔히 그러하듯 생각지도 않았던 잡지를 정기구독한다거나 턱없이 비싼 옷을 선뜻 사버리고 나서 후회하는 속칭 \'봉\'으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2. 승낙의 심리버튼을 눌러라!◆ 애리조나주립대의 심리학 석좌교수이며 인성과 사회심리학협회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대학에서의 실험적인 이론연구를 넘어서 세일즈맨, 자선기금 조성자, 광고업자 등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에 생계가 달려 있는 설득전문가들의 세계로 직접 뛰어들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라는 대답들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낙오될 수밖에 없고, 그 반대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하게 되는 설득의 세계에서 그들 설득전문가들은 어떤 방식이 효과적이고 또 어떤 방식이 비효율적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치알디니가 애용했던 방법은 참여적 관찰로, 연구하는 본인이 일종의 스파이가 되어 진짜 정체와 의도를 숨기고 관심있는 단체에 잠입하여 그곳의 완벽한 일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백과사전(혹은 진공 청소기나 초상화 사진이나 무용 강좌) 판매 단체의 설득 전략을 알고 싶을 때마다 훈련생을 모집한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그들 속으로 뛰어들어갔으며 그들의 기술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증거들은 우리에게 승낙을 얻어내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단체들 속에서 저가가 설득 전문가로서, 아니 설득 전문가가 되려고 노력했던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이다. 직접 참여하여 관찰했던 3년의 경험 속에서 그는 인간 심리를 관통하는 6가지 법칙들을 정리해낸다. 설득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전략들이 수천 가지에 달하겠지만, 그 대부분은 6개의 기본적인 범주로 규정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이 범주들은 인간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심리학적 법칙을 근거로 하고 있다. ◆3. 이 책의 내용◆ 새끼 칠면조의 \'칩칩\' 소리에만 어미노릇을 하는 어미 칠면조나 가슴에 꽂힌 빨간 깃털 때문에 공격을 개시하는 수컷 참새처럼 인간에게도 자동적인 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심리원칙이 있으며 그것만을 적절히 이용하면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천년 동안 인간사회에서 형성된 불문율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 즉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이 각각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그리고 이 법칙들을 상품구매, 기부금, 투표, 양보 및 승낙에 대한 요구들과 결합시킨 전문가들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원칙들은 사람들에게 맹목적이고 자동화된 승낙, 즉 생각해보지도 않고 기꺼이 허락하게끔 하는 맹위를 떨치기도 한다. 현대 사회의 전례 없이 빠른 변화속도와 정보들은 앞으로 우리에게 더욱 다종다양한 의사결정을 요구할 것이며 이러한 무의식적인 승낙을 더욱 부추기리라 예상된다. 그러므로 인간 심리 안에 내재된 자동화된 승낙을 끌어내는 방법과 그 이유를 이해해야 할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4. 개정판에서 돋보이는 점◆ 이 개정판에는 그 동안 꾸준히 발표되었던 설득과 순응과 변화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들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독자들의 반응까지도 추가하였다. 첫째로, 이 책은 가장 최근의 사회과학적인 지식들을 추가하고 있다.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 사회과학적 지식은 항상 새로운 탈바꿈을 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개정판은 설득의 기본 법칙들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보다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다. 둘째로, 개정판은 \'실전 연습\'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실 생활에의 적용이 필요하다. 치알디니는 친절하게도 \'실전 연습\' 문제를 통해서 설득의 법칙들을 실전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셋째로, 이 책은 \'독자 편지\'란을 통해 각각의 특별한 상황에서 설득의 원칙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독자와 저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에게 보내온 수많은 독자들의 편지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의 내용이 살아 숨쉬는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삶이 설득의 6가지 법칙에 의해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삶의 단편들이 치알디니에 의해 제시된 이론적 틀에 의해 재발견되는 순간 우리는 보다 유능한 설득전문가로 탈바꿈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비] 맥체인성경365 개역개정 - 대(大)
선교횃불(ccm2u) / 김상복 (지은이) / 2021.02.15
65,000

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상복 (지은이)
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하였다.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별히, <맥체인 성경읽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이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다.1월 1p / 창1~32 마1~28 스1~10 행1~28 막1~3 느1~13 에1~8 롬1~3 2월 197p / 창33~50 막4~16 에9~10 롬4~16 출1~12 눅1~14 욥1~29 고전1~15 3월 367p / 출12~40 눅15~24 욥30~42 고전16 레1~3 요1~21 잠1~18 고후1~13 갈1~6 엡1~6 빌1~4 골1 4월 543p / 레4~27 시1~43 잠19~31 골2~4 살전1~5 살후1~3 민1~7 전1~12 딤전1~6 딤후1~4 딛1~3 아1~5 몬1 히1~5 5월 683p / 민8~36 시44~87 아6~8 히6~13 약1~5 벧전1~5 신1~4 사1~32| 벧후1~3 요일1~5 요이1 요삼1 유1 계1~2 6월 843p / 신5~34 시88~125 사33~62 계3~22 수1~2 마1~10 7월 991p / 수3~24 시126~150 사63~66 마11~28 삿1~14 행1~18 렘1~27 막1~13 8월 1199p / 삿15~21 행19~28 렘28~52 막14~16 룻1~4 롬1~16 애1~5 시1~39 삼상1~24 고전1~5 겔1~3 9월 1385p / 삼상25~31 고전6~16 겔4~33 시40~82 삼하1~24 고후1~13 왕상1~2 갈1~6 10월 1555p / 왕상3~22 엡1~6 빌1~4 골1~4 겔34~48 시83~119 왕하1~13 살전1~5 살후1~3 단1~12 딤전1~6 딤후1~3 호1~6 11월 1733p / 왕하14~25 딤후4 딛1~3 몬1 호7~14 시120~150 대상1~28 히 1~13 약1~4 욜1~3 암1~9 옵1 벧전1~5 벧후1~2 욘1~4 미1~5 눅1~14 12월 1903p / 대상29 벧후3 미6~7 나1~3 눅15~24 대하1~36 요일1~5 요이1 요삼1 합1~3 습1~3 학1~2 요1~21 유1 계1~22 슥1~14 말1~4 ◈◈◈ 365일 묵상가이드 수록 ◈◈◈ 발간사...정현기목사(소양교회) 성경읽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맥체인성경읽기의 특징과 장점 365맥체인성경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365맥체인 주제 및 말씀연결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 맥체인 성경일기 특징 = 통독 + QT ·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 ·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문자 반대어를 찾아서 묵상 · 4본문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별히, <맥체인 성경읽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집니다 맥체인 성경과 함께 하루 30분!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365”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입니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창세기 ~ 역대하 :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시작 (2) 에스라 ~ 말라기 :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3) 마태복음 ~ 요한복음 :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 (4)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 교회의 시작과 선교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365》는 이 네 시대를 동시에 읽고 묵상함으로써,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합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 365》의 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체인성경 365》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한다.
추억의 퀴즈 테마 워크북
한국실버교육협회 / 윤소영 (지은이), 김은진 (그림) / 2021.04.17
12,500원 ⟶ 11,250원(10% off)

한국실버교육협회취미,실용윤소영 (지은이), 김은진 (그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10가지 테마로 재미있게 그 시절 추억들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의 다양한 그림들을 보면 문제를 풀기 전에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예전 신문에서 풀던 화풍과 형식의 문제라 더욱 정감있게 집중력과 시공간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숨은글자 찾기와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여러 단어와 문제들도 언어능력, 기억력 등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이 책의 활용법 01. 학창시절 숨은그림찾기 - 추억의 만원 버스 숨은글자찾기 - 학창시절 틀린그림찾기 - 국민학교 입학식 날 가로세로 낱말퍼즐 - 학창시절 02. 추억의 먹거리 숨은그림찾기 - 추억의 빵집 숨은글자찾기 - 먹거리 틀린그림찾기 - 귀한 바나나 가로세로 낱말퍼즐 - 먹거리 03. 명절·절기 숨은그림찾기 - 새색시 송편 빚기 숨은글자찾기 - 명절·절기 틀린그림찾기 - 설날 준비 가로세로 낱말퍼즐 - 명절·절기 04. 추억의 놀이 숨은그림찾기 - 쌩쌩 얼음 썰매 숨은글자찾기 - 추억의 놀이 틀린그림찾기 - 공기 놀이 가로세로 낱말퍼즐 -추억의 놀이 05. 추억의 노래·가수 숨은그림찾기 - 트위스트 숨은글자찾기 -가수 틀린그림찾기 -쇼 쇼 쇼 가로세로 낱말퍼즐 - 노래·가수 06. 그 시절 여행 숨은그림찾기 - 계곡 물놀이 숨은글자찾기 - 여행 틀린그림찾기 - 그 시절 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 여행 07. 옛 영화·드라마 숨은그림찾기 - 추억의 타잔 숨은글자찾기- 옛날 영화·드라마 틀린그림찾기 - 극장 구경 가로세로 낱말퍼즐 - 영화·드라마·배우 08. 팔도강산 숨은그림찾기 - 설악산 흔들바위 숨은글자찾기 - 관광 명소 틀린그림찾기 - 그땐 그랬던 첨성대 가로세로 낱말퍼즐 - 관광 명소 09. 운동·올림픽 숨은그림찾기 - 추억의 박 터트리기 숨은글자찾기 - 운동 경기 찾기 틀린그림찾기 - 88 서울올림픽대회 가로세로 낱말퍼즐 - 운동경기 10. 속담·사자성어 숨은그림찾기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숨은글자찾기 - 속담·사자성어 틀린그림찾기 - 동상이몽 가로세로 낱말퍼즐 - 사자성어 정답 정답 - 학창시절 정답 - 추억의 먹거리 정답 - 명절·절기 정답 - 추억의 놀이 정답 - 추억의 노래·가수 정답 - 그 시절 여행 정답 - 옛 영화·드라마 정답 - 팔도강산 정답 - 운동·올림픽 정답 - 속담·사자성어옛날 신문에서 풀던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기억하시나요? 신문이 오면 오늘은 어떤 문제가 나올지 두근거리며 가족들이 모여 퀴즈를 풀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이 책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10가지 테마로 재미있게 그 시절 추억들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의 다양한 그림들을 보면 문제를 풀기 전에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추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예전 신문에서 풀던 화풍과 형식의 문제라 더욱 정감있게 집중력과 시공간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숨은글자 찾기와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여러 단어와 문제들도 언어능력, 기억력 등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