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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 세계의 명화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19.02.20
9,800원 ⟶ 8,820원(10% off)

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 저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 50점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91곳을 찾아보자.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차례 * 본문 * 정답일상의 품격을 높여 주는 세계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꾸어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도록 한 놀이입니다. 저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 50점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91곳을 찾아가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고 여유롭고 알뜰한 시간을 누려 보세요. 세계적인 명화 50점 속에 숨어 있는 691가지의 틀린 그림 찾기 * 고금을 대표하는 50점의 명화와 함께 게임을 즐겨 보세요. 고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뭉크와 같은 세계적인 화가뿐 아니라 김홍도, 신윤복, 박수근과 같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또한 명화에 대한 기본 정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담아 틀린 그림 찾기의 격을 높였습니다. * 관찰력.집중력.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미국의 심리학자 조이 길포드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비단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 유연한 사고의 힘을 향상시켜 보세요. 틀린 그림 찾기를 보다 빨리 완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준을 세워서 보다 빨리 찾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한 번 확인한 공간을 기억하고,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나가는 동안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되고, 이와 같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유연한 사고의 감각이 향상됩니다. * 여럿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는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다산북스 / 켈리 최 (지은이) / 2021.06.23
19,000원 ⟶ 17,1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켈리 최 (지은이)
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이가 삶을 통해 구현해낸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 2017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의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의 기적 같은 여정과 그가 찾은 성공과 행복의 정수를 담았다. 야간고를 겨우 졸업하고 한때 10억 넘는 빚을 진 40대 여자였던 그가 어떻게 영국 400대 부자에 꼽히고, 영국 TOP TRACK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을 만들 수 있었을까?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온갖 파도를 헤치며 직접 체득한 성공의 기술, 즉 7가지 부의 시크릿을 전한다. 지금 삶이라는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다면, 이 책이 무엇보다 훌륭한 인생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는 첫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면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추천의 글 - 기적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개정판 서문 -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잘 보이는 곳에 숨어 있다 프롤로그 - 한 톨의 불씨만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Part 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 밑바닥에서만 보이는 것들 빚더미에 앉은 후 깨달은 것 내게 죽을 듯한 가난이 없었다면 실패의 가장 큰 3가지 이유 차곡차곡 쌓지 않은 성공은 반드시 무너진다 기적은 움직이는 자에게 찾아온다 절망의 끝에서 놓지 말아야 할 것 Part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법 법칙 1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법칙 2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법칙 3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시크릿 박스] 사업 공부를 위한 책 100권 리스트 법칙 4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법칙 5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법칙 6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법칙 7 비전을 제시하라 [시크릿 박스] 켈리델리는 어떤 기업인가 Part 3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 지속가능한 성공과 행복을 꿈꾸다 무엇을 하든 행복이 일 순위다 사장이 없어도 타격이 없는 회사 [시크릿 박스] 켈리델리의 기업문화 고객이 행복해야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가맹점주가 사장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크릿 박스] 세계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한 준비 Part 4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 미래를 결정하는 성공 후의 태도 초심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면 도전하라 내일을 주시하면 내일이 보인다 에필로그 - 기적은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참고도서 ★《선데이 타임스》 발표 영국 부자 345위★ ★5년 연속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유튜브 600만 뷰 ‘인생 멘토’★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 내겐 딱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이가 삶을 통해 구현해낸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 2017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의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의 기적 같은 여정과 그가 찾은 성공과 행복의 정수를 담았다. 야간고를 겨우 졸업하고 한때 10억 넘는 빚을 진 40대 여자였던 그가 어떻게 영국 400대 부자에 꼽히고, 영국 TOP TRACK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을 만들 수 있었을까?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온갖 파도를 헤치며 직접 체득한 성공의 기술, 즉 7가지 부의 시크릿을 전한다. 지금 삶이라는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다면, 이 책이 무엇보다 훌륭한 인생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는 첫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면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김미경 대표, 유영만 교수,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대표 강력 추천! “이 책을 펼친 순간부터 자유는 당신의 것이다”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업자가 밝히는 성공의 비밀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베컴 부부보다 부자인 한국인이 있다면 믿겨지는가? 2020년, 《선데이 타임스》는 영국 내 자산 순위를 발표하면서,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 부부의 영국 자산 랭킹을 345위라고 발표한다. 무려 엘리자베스 여왕(372위)이나 베컴 부부(354위)보다 높은 순위였다. 또한 켈리 최 회장은 그저 성공한 사업가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과 유럽 각국에서 수많은 이의 인생 멘토이자 롤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개설 6개월 만에 총 조회수가 600만에 이르며, 라이브 방송 때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수천, 수만 명의 사람이 모인다. 얼핏 탄탄대로를 거쳐 이런 자리에 올랐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는 대학은커녕 고등학교를 보낼 돈조차 없는 집에서 태어났다. 야간고라도 졸업하기 위해 공장을 전전했고, 어렵게 시작한 첫 사업에서 10억 빚만을 남겼던 시절도 있었다. 이런 모든 시련을 견디고 최정상에 갈 수 있었던 건 단순히 운과 노력뿐만이 아니라 남들보다 일찍 ‘부의 시크릿’에 다가섰기 때문이었다. 켈리 최 회장이 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한 행동은 실패를 되짚는 것이었다. 모두들 성공하는 법, 잘되는 방법만을 따라하고 좇으려 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먼저 ‘내가 무엇을 모르거나 놓치고 있고, 어떤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는 실패 원인을 3가지로 나눠 철저하게 따지고 분석했다. 그리고 다음 도전을 하기 전 긴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법칙을 찾고, 길을 개척해냈다. 그 결과 지금껏 유럽 각지에서 켈리델리가 판매한 초밥 도시락만 무려 3억 3천만 개에 연 매출은 5400억에 이른다. 이 책은 실패와 성공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가 찾아낸 최정상에 이르는 7가지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비법서라 할 수 있다. 루저 마인드에 빠져 죽음까지 고민하던 저자가 마침내 깨달아 삶에 구현해낸 ‘부의 시크릿’ 7가지 법칙 켈리 최 회장은 자신만의 비결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60번 이상 반복해 읽은 ‘인생 책’이 있다. 바로 『시크릿』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매일 비관에 빠져 ‘루저’ 마인드로 살던 그는 생각을 바꿔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마침내 성공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7가지 시크릿 법칙’을 발견해내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그 7가지 법칙을 얻게 된 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법칙은 뜬구름 잡는 신비한 기운 같은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고 이겨낸,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그 자체다.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비전을 제시하라’ 등 저자가 제시하는 법칙들은, 실패를 딛고 성공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담과 함께 7가지 법칙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운마저도 자기편으로 만드는 ‘최정상의 길’이 눈에 보일 것이다. 지금 가진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실패해서 주저앉아만 있는가? 누구나 지금 밑바닥에 있더라도 한 톨의 불씨만 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저자는 자신의 삶으로 직접 증명해냈다. “기적은 오직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이 책이 출간된 시점에 켈리 최 회장은 고속 성장하고 있는 회사를 두고, 요트에 몸을 싣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유유히 누비고 있다. 언뜻 한가롭고 평화롭게만 보일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요트 지붕을 날릴 정도의 태풍을 만나기도 했고, 해적의 위협을 피하려 밤새 망망대해를 주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나요?”라고 묻는다. 이미 도달한 성공에 안주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안주하는 성격이었다면, 결코 지금의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일갈한다. 또한,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는 섣부른 안주가 곧 빠른 도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코로나를 시작점으로 세상의 판이 계속 흔들리는 이때, 켈리 최 회장은 성공에 이르는 법뿐만 아니라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법도 알려준다. 이러한 모토로 켈리델리는 지난 3년 연속 (《선데이 데일리》에서 매일 발표하는, 영국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이룬 기업들을 꼽은 랭킹)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기적은 오직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켈리 최 회장은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법칙을 전하기 위해 강연, 유튜브,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시작한다. “켈리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는 수많은 이의 인생을 바꾸어놓고 있다. 그는 그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서 제 자리를 지키는 것을 뛰어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려움을 뚫고 매일 더 성장하는 삶을 살 때, 진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놀랍게도 그 힘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이미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 단순하지만 명쾌한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가난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안주했다면, 지금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을 것이다. 하루 8~10시간씩 공장에서 일할 때 안주했다면, 매일 아침 고된 출근길에 나서는 월급쟁이로 살았을 것이다. 나쁜 삶은 아니지만, 유럽 11개국에 약 5천 4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연매출 5천억 원의 글로벌 기업가, 2020년 《선데이 타임스》에서 선정한 영국 345위의 부자인, 지금의 켈리 최는 없었을 거다.-「개정판 서문.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잘 보이는 곳에 숨어 있다」 주변에서도 큰돈을 벌어봤거나 높은 지위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 중에는 기회가 와도 잡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신을 한 칸 내려놓는다고 해서 큰일이 나기는커녕 오히려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자신을 계속해서 불행에 빠뜨리는 선택을 한다. 어차피 과거의 부귀영화는 지금 당장 돌아오지 않는다.-「Part 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지금 다시 첫 사업을 하던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가장 먼저 ‘공부’를 할 것이다. 사장에게는 사장에게 맞는 공부가 있다.-「Part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조화로운삶 / 류시화 글 / 2006.02.15
9,800원 ⟶ 8,820원(10% off)

조화로운삶소설,일반류시화 글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잠언집에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의 글 130여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등 법정스님의 대표적인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아울러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이 더해져 영혼을 맑히는 글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평소 법정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시인 류시화 씨가 엮었다. 서양에서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이후에 불교의 새로운 스승으로 법정 스님을 주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이 책은 중국, 일본, 대만, 미국에서도 2006년 상반기 내에 출간될 예정이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은 이제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의 삶에 지침이 되고 있다. 엮은이의 글ㆍ류시화 행복의 비결 자기 자신답게 살라 말이 적은 사람 죽으면서 태어나라 날마다 새롭게 모든 것은 지나간다 기도 하나의 씨앗이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하늘 같은 사람 유서를 쓰듯이 가난한 탁발승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지금 이 순간 무소유의 삶 외로움 존재의 집 영원한 것은 없다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마음은 하나 참된 앎 친구 녹은 그 쇠를 먹는다 연잎의 지혜 꽃에게서 배우라 먹의 세계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창을 바르며 스스로 행복한 사람 인연과 만남 마음의 주인이 되라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물처럼 흐르라 삶의 종점에서 수행자 말과 침묵 소욕지족 묶이지 않은 들짐승처럼 수류화개 날마다 출가하라 자신의 등뼈 외에는 현재의 당신 회심 사는 것의 어려움 그리운 사람 빈 마음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 나무 꺾이는 소리 누구와 함께 다 행복하라 소유한다는 것은 바람은 왜 부는가 인간의 봄 마음의 바탕 흙 가까이 긍정으로 향하는 부정 산 다시 길 떠나며 존재 지향적인 삶 가을은 이상한 계절 나무처럼 산에 사는 산사람 큰 거울 무학 명상에 이르는 길 있을 자리 살 때와 죽을 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그는 누구인가 단 한 번 만나는 인연 용서 원한의 칼 개체와 전체 오해 묵은해와 새해 빈 들녘처럼 최초의 한 생각 깨달음의 길 참고 견딜 만한 세상 얼마나 사랑했는가 자기를 배우는 일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눈꽃 만남 중심에서 사는 사람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텅 빈 고요 귓속의 귀에 대고 글자 없는 책 나의 꿈 뒷모습 살아 있는 선 산에 오르면 함께 있다는 것 속뜰에서 피는 꽃 생의 밀도 간소하게, 더 간소하게 이 자리에 살아 있음 도반 가장 큰 악덕 깨어 있는 사람 가뭄으로 잦아드는 논물 같은 인연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직선과 곡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빈 그릇에서 배운다 꽃과의 대화 인간의 배경 눈 속에 꽃을 찾아가는 사람 끝없는 탈출 그냥 바라보는 기쁨 알몸이 되라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신을 창조하는 일 자연 앞에서 종교적인 삶 수행의 이유 생활의 규칙 허의 여유 빈 방에 홀로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침묵 달빛 좋은 말 하루 한 생각출가 50년, 법정 스님의 잠언 모음집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의 글과 법문들에서 130여 편의 대표적인 내용들을 가려 뽑았다. 2006년,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책은 내용을 법정 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류시화 시인이 엮고,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로 본문과 표지를 장식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시와도 같은 이 잠언집은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로 채워져 있다. 순간순간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어떻게 하면 단순하되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 것인가의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소나무 숲에서 며칠 산림욕을 경험한 것처럼 영혼을 맑게 하는 글들이 인상적인 사진과 어우러져 그 깊이를 한층 더해 준다. 서양에서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이후에 불교의 새로운 스승으로 법정 스님을 주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이 책은 한국에서의 발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출간을 준비 중이고, 각 나라에서 올해 상반기 안에 출간될 예정이다. 중국어 번역은 중국 문화대학교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한 노홍금(盧鴻金) 씨가 맡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연수평가원,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사 생활을 하고 지금은 백석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그는 이문열 씨의 소설 등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일본에서는 법정 스님의 산문집 를 일본어로 옮긴 고노 스스무(河野 進) 씨가 번역을 맡았다. 1939년 도쿄에서 태어나 한국의 목포, 원주, 서울 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51년부터 다시 일본에서 생활한 고노 씨는 소피아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거쳐 30여 년 동안 출판사에서 근무했고, 일본의 대표적인 자연주의자 야마오 산세이(山尾三省)와 가까이 지냈다. 미국에서의 출간을 책임지고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현재 미시건 대학 동아시아학 박사로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메티 베게하우프트(Matty Wegehaupt) 씨가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문학 석사와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한국인 아내로부터 법정 스님의 글을 소개받고 스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 이밖에도 이 책은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출간 계획을 갖고 번역자들과 접촉 중이다. 이 잠언집이 각국에서 출간되면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의 삶에 큰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법정 스님이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 이 잠언집에서 법정 스님은 다음과 같이 행복에 이르는 길을 말하고 있다.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에도 나누라.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다.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모자라고 텅 빈 그 속에서 넉넉한 충만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소유와 소비 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존재 지향적인 생활 태도로 바뀌어야 한다. 자주 버리고 떠나는 연습을 하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을 살라.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 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살 때는 삶에 전력을 기울여 뻐근하게 살아야 하고, 일단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나야 한다. 사는 것도 내 자신의 일이고, 죽음 또한 내 자신의 일이니 살 때는 철저히 살고 죽을 때 또한 철저히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 순간순간 심리적으로 죽지 않는다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이룰 수 없다. 삶의 장비를 최대한 간소하게 갖추라. 집, 식사, 옷차림을 단순하게 하라.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지 말고, 때로는 밤에 텔레비전도 끄고, 촛불이라도 한번 켜 보라. 그러면 산중은 아니더라도 산중의 그윽함을 간접적으로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족들끼리, 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조촐하게 녹차를 마시면서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거기서 또한 삶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늘 물으라. 때로는 전화도 내려놓고, 신문도 보지 말고, 단 10분이든 30분이든 허리를 바짝 펴고 벽을 보고 앉아서 나는 누구인가 물어보라. 이렇게 스스로 묻는 물음 속에서 근원적인 삶의 뿌리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늘 근원적인 물음 앞에 마주서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그런 물음과 대면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없다. 항상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고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물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누구나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진정한 기도는 종교적인 의식이나 형식이 필요 없다. 오로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순간순간 간절한 소망을 담은 진지한 기도가 당신의 영혼을 다스려 줄 것이다. 사람의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우리의 영혼에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 된다. 이런 도리를 꽃에게서 배우라. 인간은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자신의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화사한 봄의 꽃도 좋지만, 늦가을 서리가 내릴 무렵에 피는 국화의 향기는 그 어느 꽃보다도 귀하다.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를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직접 살아 보라. 경전이나 종교적인 이론은 공허하고 메마르다. 그것은 참된 앎이 아니다. 참된 앎이란 타인에게서 빌려온 지식이 아니라, 내 자신이 몸소 부딪쳐 체험한 것이어야 한다. 다른 무엇을 거쳐 아는 것은 기억이지 앎은 아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안 것을 내가 긁어모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내 것’이 될 수 없다. 진정한 앎이란 내가 직접 체험한 것, 이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고 나를 형성한다. 가진 자 앞에서 초라해하지 말고,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라.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 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하게 되돌아보인다. 내가 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 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영혼의 친구를 만나라. 영혼의 친구끼리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소유한 것에 소유당하지 말라.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즐거움이 없으면 그곳에는 삶이 정착되지 않는다. 자기 생애의 모든 해, 모든 순간들을 음미하라. 즐거움은 밖에서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적인 사소한 일을 거치면서 고마움과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부분적인 자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자기일 때, 순간순간 생기와 탄력과 삶의 건강함이 배어 나온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삶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라.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다. 인간의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런 마음을 돌이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에 시간을 바치라.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하는 세계가 있을 뿐. 이미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들은 다른 이름으로 어디선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원천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 불멸의 영혼을 어떻게 죽이겠는가.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자신이 지은 업만 따를 뿐이다.’ 라고 한 뜻이 여기에 있다. 물처럼 흐르고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나라.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날마다 출가하라. 우리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생명이 요구하는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타성의 늪에서 떨치고 일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저마다 자기의 일상생활이 있다. 자기의 세계가 있다. 그 일상의 삶으로부터 거듭거듭 떨쳐 버리는 출가의 정신이 필요하다. 머리를 깎고 산이나 절로 가라는 것이 아니라, 비본질적인 것들을 버리고 떠나는 정신이 필요하다. 하루 한 번은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 홀로 있지 못하면 삶의 전체적인 리듬을 잃는다. 홀로 조용히 사유하는, 마음을 텅 비우고 무심히 지켜보는 그런 시간이 없다면 전체적인 삶의 리듬 같은 것이 사라진다. 삶의 탄력을 잃게 된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더러는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홀로 있을 때 단순해지고 순수해진다. 이때 명상의 문이 열린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수하며 자유롭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서 당당하게 있음이다. 인간은 누구나 어디에도 기대서는 안 된다. 오로지 자신의 등뼈에 의지해야 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등뼈 외에는 어느 것에도 기대지 않는 중심 잡힌 마음이야말로 본래의 자기이다. 자기 자신에,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용서를 가장 큰 수행으로 삼으라.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용서는 가장 큰 수행이다. 남을 용서함으로써 나 자신이 용서 받는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묵은 수렁에 갇혀 새날을 등지면 안 된다. 맺힌 것을 풀고 자유로워지면 세상 문도 활짝 열린다.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지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라.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갖고,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소유물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는 이상으로 우리 자신을 소유해 버린다.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의 정신은 그만큼 부자유해지며 타인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소유한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에서 그대 자신을 해방시키라. 그리고 존재하라. 필요에 따라 살아야지 욕망에 따라 살지 말아야 한다. 흙을 가까이하는 것은, 살아 있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흙에서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흙을 가까이해야 삶의 뿌리를 든든한 대지에 내릴 수 있다. 우리에게 대지는 영원한 모성, 흙에서 음식물을 길러 내고 그 위에다 집을 짓는다. 그 위를 직립 보행하면서 살다가 마침내는 그 흙에 누워 삭아지고 마는 것이 우리들 삶의 방식이다. 흙은 우리들 생명의 젖줄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흙을 가까이하면 흙의 덕을 배워 순박하고 겸허해지며, 믿고 기다릴 줄을 안다. 흙에는 거짓이 없고, 추월과 무질서도 없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어떻게 늙는가가 중요하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다. 거죽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중심은 늘 새롭다.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할 게 아니라, 오는 세월을 잘 쓸 줄 아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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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는 정확한 방법으로 지속하는 사람에게 다소 시간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결과를 안겨주는 사업이다. 열심히 했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방법이 틀렸거나 너무 느슨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리더가 친절하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chapter 01. 후원을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01.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들어가는 비용 · 13 0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란? · 14 03.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역사 · 16 04.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와 피라미드 상법의 차이 · 17 05.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 · 19 06.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로 매달 올리는 수입 · 21 07. 성공한 사람들의 최고 수입 · 22 08.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법 · 23 09. 제품 지식과 정보를 얻는 법 · 24 10. 두 군데 회사에서 사업을 해도 될까 · 26 11.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교육과 후원 · 27 12.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는 방법 · 29 13. 네트워크 마케팅은 우수한 세일즈맨에게 유리한가 · 30 14.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의 특징 · 31 15. 비즈니스 시작 후 수입이 발생하는 시점 · 33 16. 풀타임으로 해야 할까, 파트타임으로 해야 할까 · 35 17. 두 사람에게 후원받을 수 있는가 · 37 18. 사업상의 나이 제한 · 38 19. 비즈니스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 · 40 20. 매일 비즈니스에 할애하는 시간 · 42 21. 가능성을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는가 · 43 2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학교 · 45 23. 인맥 관리 요령 · 46 24.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가 · 48 25. 방문판매와의 차이점 · 49 26. 학력이 사업에서 성공하는 데 영향을 주는가 · 50 27. 주부이자 훌륭한 비즈니스우먼 · 52 28.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는 법 · 53 29. 비즈니스맨다운 단정한 옷차림과 정중한 태도 · 55 chapter 02. 초보 사업자를 위한 가이드 01. 자신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임을 주위에 알리는 방법 · 59 02. 친구나 친척에게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소개하기 · 60 03. 비용을 스스로 부담한 광고의 효과 · 62 04. 샐러리맨에게 필요한 1인 사업 기회 · 64 05. 제품 지식 습득 · 66 06. 가장 효과적인 사업설명 방법 · 67 07. 사업을 권하기에 좋은 유형 · 69 08. 거절에 따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요령 · 71 09. 다운라인과 업라인 · 72 10. 다운라인 확장과 제품 판매 · 74 11.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 · 75 12. 그룹 구성원과 관계를 맺는 방법 · 76 13. 후원한 사람을 돕는 타이밍 · 78 14. 스폰서가 그룹 구성원에게 해줘야 할 가장 중요한 일 · 79 15. 제품 클레임 처리 · 80 16. 다운라인 네트워크의 규모 · 82 17. 주부 사업자가 얻는 이점 · 83 18. 비즈니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 · 84 19. 그룹 매출액에 따른 수입 계산 · 86 20. 매달 올리는 수입 정확히 알기 · 87 21. 제품 주문과 발송 · 88 22. 교육 측면에서의 스폰서의 지원 · 89 23.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도구와 워크숍 및 세미나 · 90 24. 성공에 꼭 필요한 조건 · 91 25.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점 · 92 26. 타인의 다운라인에서 우수한 사람을 빼낸다면? · 94 27. 의욕적인 사람에게 접근하는 방법 · 95 chapter 03. 경험자에게도 궁금한 점은 있다 01. 효과적인 재고 관리 · 99 02. 제품 운반을 위한 수단 · 101 03. 비즈니스 비용과 세금공제 · 102 04. 다운라인에게 들어온 클레임 처리 · 103 05. 다운라인이 ‘의욕’을 유지하도록 동기부여하기 · 104 06. 소매판매의 중요성 · 106 07. 낯선 사람에게 접근하는 방법 · 107 08. 직접 후원하는 다운라인의 범위 · 108 09.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을 때의 네트워크 유지 · 110 10. 현재 하는 일을 그만두는 타이밍 · 111 11. 최소 3단계 네트워크까지 진행해야 하는 이유 · 113 12. 외국에 사는 사람에게 비즈니스를 권유하기에 좋은 도구 · 114 13.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기 위한 투자 · 115 14. 부부 후원하기 · 116 15. 거리에 따른 후원 요령 · 118 16. 스폰서가 비즈니스를 그만두었을 때의 대처법 · 119 17. 스폰서 변경하기 · 120 18. 직접 후원해야 하는 단계 · 121 19.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전망 · 123 chapter 04. 모두가 궁금해 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01.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합법성 · 127 02. 정가 판매와 할인 판매 · 128 03. 초기에 구입해야 하는 제품의 양 · 130 04. 일상생활용품이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으로 적합한 이유 · 131 05. 매달 포인트를 쌓는 데 발생하는 비용 관리 · 133 06.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 · 134 07. 다른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지인 관리 · 135 08. 참여한 회사의 경영 상태를 알려면? · 137 09. 업라인이 매달 정해주는 제품 구매 기준 · 138 10. 상대가 바쁘다며 권유를 거절할 때의 대응 요령 · 139 11.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인데 진전이 없다면? · 141 1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와 헝그리 정신 · 142 13. 연속으로 거절당했을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방법 · 144 14. 다운라인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려면? · 145 15. 늘 똑같은 세미나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 · 147 16. 스폰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최신 정보를 접하기 어려울 때 · 148 17.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체크 포인트 · 149 18.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를 유산으로 받기 · 151 19. 비즈니스를 전할 때 주의해야 할 유형 · 152 20. 성과가 오르지 않아 그만두고 싶다면? · 154네트워크 마케팅 리더가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는 정확한 방법으로 지속하는 사람에게 다소 시간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결과를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열심히 했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방법이 틀렸거나 너무 느 슨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노력하지 않고 잘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만둔 후 다운라인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그만두지 말걸’ 하고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그만두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당신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화폐전쟁 3 : 금융 하이 프런티어
알에이치코리아(RHK) / 쑹훙빙 (지은이), 홍순도 (옮긴이), 박한진 (감수)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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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쑹훙빙 (지은이), 홍순도 (옮긴이), 박한진 (감수)
근대의 길목에서 어떤 요인이 동아시아 국가들의 명운을 갈라놓았는지 치밀하게 분석한 최신개정판이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1권에서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면, 2권에서는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 쪽으로 돌렸다. 저자는 군사 전략인 해양 세력론과 제공권(制空權), 하이 프런티어 이론에 착안에 ‘금융 하이 프런티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놓았다. 주권국가의 영역에는 영토·영해·영공 등 물리적 공간 외에 금융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 이익을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제2의 국방인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하는 자가 결국 화폐전쟁의 승리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위안화를 국제화하는 과정에도 이 개념을 적용해 중국의 금융 안전과 이익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책은 아편전쟁의 원인, 장제스의 화폐전쟁, 메이지 유신과 양무운동, 황권과 금권의 싸움, 다이쇼 정변의 몰락, 인민폐의 과거와 미래 등 아편전쟁 이후 170년에 걸친 아시아 근현대사를 금융 하이 프런티어란 관점에서 정밀하게 묘사한다.감수자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몰락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부상 | 호설암을 사냥하다 | 호설암을 제거한 배후 조직, 동정산방 | 아편무역: 금본위제와 은본위제의 결전 | 은행 가문의 제국, 동인도회사 | 동방의 로스차일드, 사순 가문 | 박힌 돌을 빼낸 홍콩상하이은행 | 중국의 표호와 전장은 왜 글로벌 금융 제국으로 발전하지 못했을까? | 중국의 특수 세력 양매판 제2장 메이지 유신과 양무운동 왕정복고와 금권의 부상 | 일본 개국의 금융 공신, 이노우에 가오루 | 이노우에 가오루, 미쓰이가의 최고 고문이 되다 | 자국의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한 일본 | 메이지 유신이 외국 자본에 의존하지 않은 이유 | 엔화 신용 방어전 | 메이지 유신 vs 양무운동 | 금융의 독약을 마신 한야평 | 운명의 변화 제3장 4·12 정변과 장제스의 ‘항복 문서’ 장제스가 상해와 남경 진출을 주저한 이유 | 3,000만 루블로 시작한 북벌 전쟁 | 장제스, 더 큰 후원자를 얻다 | 위차칭과 장제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 4·12 정변 ’ 배후에 도사린 금융 세력 | 장제스의 ‘재융자’ | ‘영한 합작’ 배후의 자본 재편성 | 재벌 이사회, 막무가내인 CEO를 해고하다 | 장제스, ‘장외 시장’에 상장하다 제4장 홍색 중앙은행 마오쩌민의 금융 공성계 | 쌀뒤주 옆에서 굶어 죽은 파리코뮌 | 한 손에는 총자루, 한 손에는 돈주머니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중앙은행인 중화소비에트국가은행 | 홍색 화폐의 탄생 | 인민을 위한, 인민의 화폐 | 무역 특구와 소비에트 중앙기업 | 돈주머니가 총자루를 지원한다 | 멜대 중앙은행과 13일의 홍군 화폐 | 홍색 화폐의 전설 제5장 장제스의 금권천하 홍군 토벌에 필요한 돈이 모자란 장제스가 쑹쯔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 중앙은행 vs 중국은행 | 중앙은행 개편을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다 | 정부 소유 주식과 민간 소유 주식의 금권 쟁탈전 | 장제스의 금융 집권: ‘폐량개원’과 ‘4행2국’ | 자라를 팔다! | 최초의 중미 환율전쟁: 은 수출 붐 | 일본 침략의 도화선이 된 법폐 개혁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미국 제6장 황권과 금권 천황의 계략에 빠진 재벌 세력 | 기도 고이치 후작 자택에서 열린 비밀회의 | 다이쇼 정변과 황권의 몰락 | 천황, 황권의 재기를 꾀하다 | 천황의 권력에 도전한 미쓰이 재벌, 달러화 투기 함정에 빠지다 | 일본이 발동한 ‘가짜 전쟁’, 1·28 송호 항전 | 암살자의 나라 | 황권이 금권을 이기다 제7장 금릉에서 깨진 꿈 은행가의 죽음 | 중국의 제2 중앙은행: 외국환 평형기금 | 쿵샹시의 횡재 | 국민정부의 금융 시스템에 침투한 공산주의자 | 외환 자유화가 초래한 법폐의 몰락 | 금원권의 최후 발악 | 장제스가 화폐전쟁에서 패한 이유 제8장 인민폐의 탄생 변구의 ‘재물신’ | 변구 화폐의 힘겨운 부활 | 산동 근거지, 물가 본위의 북해폐를 발행하다 | 전략 물자와 무역전쟁 | 인민폐의 뛰어난 장점 | 은화 전쟁 | 면직물 전쟁 | 인민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화폐 제9장 금융 하이 프런티어와 인민폐의 국제화 화폐전쟁, 역사의 반복 | 곤경에 처한 인민폐 | 인민폐의 색다른 선택, 광의의 물가 본위제 | 좋은 화폐의 특징 | 무능한 채권자 vs 기세등등한 채무자 | 금융 네트워크의 ‘라우터’, 결제 센터 | 인민폐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인프라에 숨은 위험 | 화폐 춘추전국 시대의 도래 제10장 은의 영광과 몽상 2008년 9월 18일 오후 2시, 세계 금융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했다! | 은, 일찍이 세계 화폐가 되다 | 달러의 가치를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 황금 가격을 폭등시킨 FRB의 묘책 | 금과 은의 초안정적인 교환 비율은 1 대 16이다 | 은, 화폐 금속과 산업 금속의 임무를 모두 짊어지다 | 신에너지 방면에서의 응용 | 259억 개의 RFID 칩에 은을 사용하게 된 2017년 | 미국 목재 보호 분야에 매년 투입될 2,400톤의 은 | 은을 가장 필요로 할 의류 응용 분야 | 음모에 의해 가격이 계속 억눌리는 은의 운명 | 은 시장은 병마개 하나로 100개의 병을 막는 게임이다 | 은 가격 조작을 조사하다 | 대규모 뱅크런 사태에 내몰린 은 시장 | 은의 전쟁 후기 옮긴이의 글 주 찾아보기 “화폐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 중국은 어떻게 과거의 부와 영광을 되살리고 있나 화폐 발행권을 얻기 위한 아시아의 ‘위대한 투쟁’ 근대의 길목에서 어떤 요인이 동아시아 국가들의 명운을 갈라놓았는지 치밀하게 분석한 《화폐전쟁 3: 금융 하이 프런티어》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1권에서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면, 2권에서는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 쪽으로 돌렸다. 저자는 군사 전략인 해양 세력론과 제공권(制空權), 하이 프런티어 이론에 착안에 ‘금융 하이 프런티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놓았다. 주권국가의 영역에는 영토·영해·영공 등 물리적 공간 외에 금융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 이익을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제2의 국방인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하는 자가 결국 화폐전쟁의 승리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위안화를 국제화하는 과정에도 이 개념을 적용해 중국의 금융 안전과 이익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책은 아편전쟁의 원인, 장제스의 화폐전쟁, 메이지 유신과 양무운동, 황권과 금권의 싸움, 다이쇼 정변의 몰락, 인민폐의 과거와 미래 등 아편전쟁 이후 170년에 걸친 아시아 근현대사를 금융 하이 프런티어란 관점에서 정밀하게 묘사한다. 화폐전쟁은 역사 속 어느 특정한 시기에만 나타난 게 아니다. ‘화폐전쟁’은 오히려 요즘 경제·국제 뉴스를 뜨겁게 달구는 키워드로 쓰인다. 국가 간 화폐전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 현실화된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다. #화폐전쟁 #쑹훙빙 #초대형베스트셀러 #아시아금융 #HSBC #양무운동 #메이지 유신 #금융사 “금융 자본은 무장한 제국의 해군보다 더욱 위력적이다!”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를 분석한 걸작 이 책에서 저자는 금융의 관점에서 중국 현대사를 풀어헤치고 있다. 청나라의 멸망은 군대가 아니라 금융 방면에서 시작됐다는 결론을 분명하게 내린다. “아편무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목표는 중국의 화폐 시스템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전략의 제정과 집행은 시티오브런던이 주도했다. 아편전쟁은 실제적으로는 영국의 금본위제와 중국의 은본위제 사이에 벌어진 한바탕 전략적 결전이었다.” 이 말에서 보듯 쑹훙빙은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통제권을 상실한 상황에서는 중국의 무역 가격 결정권, 산업 자주발전의 위상결정권, 정부의 재정세수권, 군사 및 국방 분야의 지출권 등이 점차적으로 상실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이 조만간 서구 열강에 의해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한 것이다. 결국 청나라를 멸망시킨 원인은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몰락이었다. 이에 비해 일본은 달랐다고 주장한다. 메이지 유신의 성공으로 서방 열강은 일본의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함락시킬 방법이 없었다고 비교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의 근 100여 년의 역사를 금융의 시각에서 설명하며,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한 세력이 거대한 전략적 우세를 가질 수 있었으며 중국은 이것에 실패해 정권의 붕괴까지 오게 됐다고 말한다. 미래의 세계 화폐전쟁은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쪽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금융 하이 프런티어가 대국들이 게임을 벌이는 주요 전장이 될 것이라는 얘기이다. 따라서 중국으로서는 위안화를 밖으로 진출시키는 날이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전 세계로 포석하는 날이 될 것이다. 세계 어느 곳이라도 위안화가 출현하는 곳이라면 바로 중국의 금융 하이 프런티어가 미치는 새로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위안화가 유통되는 지역이 많아지면 중국의 국가 이익 범위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미래의 국가 이익을 다투는 싸움은 우선적으로 화폐의 이익을 다투는 싸움으로 구체화될 것이다. “은과 금의 값이 치솟을 것이다!” 현실이 된 예언들 은은 50여 언어에서 돈과 동의어로 쓰인다. 은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국가에서 일찍이 주요 화폐로 사용되기도 했다. 아편전쟁에서부터 청나라 말기까지 50년 넘게 싸웠다 하면 패했던 중국은 각종 불평등 조약을 1,000여 건이나 체결했다. 누계 배상액만도 은화 10억 냥에 이르렀다. 일관되게 금 화폐를 좋아하던 서양 사람들은 왜 처음에 중국의 금을 우선 약탈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왜 아편은 인도나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팔리지 않고 멀리 중국에서 팔렸을까? 쑹훙빙은 이에 대해 “이것은 오로지 중국을 위해 계획된 아편전쟁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단언했다. 쑹훙빙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양적 완화를 시행하다 궁극적으로 실패하게 될 경우의 후폭풍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금의 가격이 상승일로를 달려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가 보기에 미래의 금 가격은 실제로 상당히 올라갈 여지가 많다. 결론적으로 그에 따르면 금의 투자 잠재력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 은의 중요 투자 가치도 점차적으로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그가 “세계 화폐는 다시 금본위제로 돌아가려고 한다. 금의 가격이 온스당 1만 달러까지 올라가더라도 상당히 보수적인 수치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허언만은 아닐 듯하다. 그는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가 부채율이 너무도 높다는 사실에 있다는 점을 모르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의 부채 증가 속도는 GDP 성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게다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동력은 다른 국가들의 저원가 부채를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전략에 기본적으로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런 모델의 핵심은 자산 가격이 무한대로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자신의 부채가 높아질수록 자금 유동성은 균열에 이를 수밖에 없다. 결국은 쑹훙빙의 말대로 ‘전국시대’가 오게 된다. 쑹훙빙은 더불어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 은은 중요한 투자 가치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역사적으로 은은 화폐였다. 중국, 미국, 영국을 막론하고 모두 그랬다. 은은 미국에서 1960년대까지 사용됐다. 이 역사 전통과 관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금이 계속 가치가 상승한다면 은은 더욱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그의 예측은 이미 맞아떨어졌다. 이제는 얼마나 정밀한 수준까지 맞히느냐를 살펴볼 차례다.당시 일본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서구 열강의 타깃이 되었고, 핍박에 의해 무역항을 개방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운명은 중국과 완전히 달랐다. 메이지 유신이 성공하고 양무운동이 실패한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은 일본이 자국의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굳건히 고수하고, 외국 금융 세력이 일본의 화폐 시스템을 장악하지 못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더욱 중요한 원인은 일본에 강대한 양매판 계층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외국 은행은 일본의 금융 명맥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사업을 전개하기조차 쉽지 않았다. 일본은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굳건하게 지켰기 때문에 외국 금융 세력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는 메이지 유신을 성공으로 이끈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일본은 마침내 은행 신용에 관한 비밀을 발견하고 금은화폐가 부족한 상황에서 금융의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해 전국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 근대화와 산업화의 서막을 열었다. 일본은 제조업과 무역업이 창출한 어마어마한 부를 바탕으로 경제를 크게 발전시켜 드디어 세계 강대국 반열에 올랐다. 장제스는 법폐 개혁을 통해 중국의 상업 은행을 완전히 통제하고 중국의 금융을 독점했다. 이로써 ‘4대 가족’을 주축으로 하는 4행 2국이 중국의 상공업을 직접 지배하고 관료 자본과 매판 자본은 한 패거리가 돼 중극의 부를 양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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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 안규호 (지은이) /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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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안규호 (지은이)
‘중졸’이라는 한계를 넘어 10억 연봉 대열에 오르며 ‘영업판’을 뒤흔들었던 안규호 대표의 멘트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미끼를 던지며, 최면을 걸고, 고객을 당신의 손아귀에 움켜쥐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 더 이상 ‘을’이 되어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마라. ‘갑’의 위치에 서서 고객이 당신에게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게 하라. 이 책은 당신을 진짜 ‘프로’가 되는 길로 인도한다. 저자는 뼛속까지 ‘을’이 되어버린 영업자들의 흔한 멘트가 오히려 고객을 설득하기는커녕 영업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업의 기본을 갖추고 멘트만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면 아무리 못해도 월 500만 원 이상에서 월 1,000만 원 수익을 거뜬히 거둘 수 있다는 것. 그는 이 책에서 고객이 원하고 영업자에게 이득이 되는 멘트의 방법론을 크게 ‘접사를 활용한 긍정 동의와 질문 멘트’, ‘권위자의 말을 활용한 전문 멘트’, ‘선택지를 좁혀 고객이 결정을 내리기 쉽게 유도하는 압축 멘트’, ‘타인의 입을 통한 확산 멘트’, ‘고객의 선택을 편안하게 만드는 최면 멘트’ 등 15가지 유형으로 정리해 제시한다.프롤로그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Part1 당신의 매출에는 분명 ‘죄’가 있다 멘트만 바꿔도 매출은 100배가 뛴다 제 발로 ‘을’이 되는 길을 선택하지 마라 영업은 ‘말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명심하라, 직장인이 아니라 프로페셔널인 거다 Part2 ‘갑’이 되는 멘트는 따로 있다 ‘멘트의 왕’은 뒷담에 강하다 고객의 ‘거절’을 거절하라 귀찮게 하는 건 안 팔겠다는 거다 10만 원은 비싸도 1,000만 원은 안 비싸다 단점이 가장 좋은 장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쓰는 접속사 하나가 영업을 망친다 당연한 것도 설명하면 섬세함이 된다 ‘YES’를 이끌어내는 최면 멘트 99%는 혼자 가고 1%는 함께 간다 권위자의 말을 활용하라 자녀교육과 세일즈는 한 길로 통한다 단가를 올리는 언어의 비밀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하는 상품 고객이 절대 거부할 수 없는 한마디 고객의 거절을 승낙으로 되돌리는 기술 공짜도 그냥 주면 사기꾼이 된다 모든 고객에게 좋은 영업자일 필요는 없다 착각 마라, 영업은 ‘자원봉사’가 아니다 Part3 ‘기’ 빠진 멘트는 ‘부도수표’에 불과하다 영업은 ‘몸’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거다 최고의 제품도 확신이 없다면 팔 수 없다 3초, 5초, 10초의 법칙 나오게 하라, 말하게 하라 똑같은 100만 원이 싸게 느껴지는 까닭 팔고자 한다면 전단지부터 버려라 오늘 팔지 못하면 영원히 팔지 못한다 영업은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 Part4 ‘좋은 영업’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제대로 된 답을 원한다면 제대로 질문하라 영업은 회사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하는 거다 DB는 당신 주변 어디에나 넘쳐흐른다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버는 법 곁불이라도 쫴야 성공도 맛볼 수 있다 1%가 파는 법 vs 99%가 파는 법 왕이 되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정직이라는 ‘정신 승리’는 이제 그만! 단 한 번도 거절당하지 마라 에필로그 어느 세일즈맨의 토로, 문제를 알아야 답도 나온다 부록 영업대장 안규호의 절대 멘트 15계명“최고의 영업자는 절대로 ‘을’이 되지 않는다!” ‘영업대장’ 안규호가 말하는 ‘10억짜리’ 멘트 스킬! - 박리다매 영업 방식에서 벗어난, 초고부가가치 세일즈를 위한 멘트 스킬 - ‘을’도 ‘갑’이 되는 멘트, ‘Top 1%’가 되는 절대 멘트 - 자존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고객의 신뢰를 얻는 ‘핀 포인트’ 영업 전략 - ‘좋은 영업’을 만드는 ‘좋은 질문’은 무엇인가? - 최악의 ‘단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뒤바꾸는 ‘알짜 멘트술’ 아직도 구둣발이 마르고 닳도록 뛰는 것이 영업의 기본이라 생각하는가? 계약과 관계없는 사람들의 푸념을 듣는 데 에너지를 탕진하고 있지는 않은가? 월급봉투에 찍힌 수당까지 떼어주면서 헐값으로 목표를 맞추고 있지 않은가? 언제나 ‘을’의 입장에서 고객을 쫓아다니기만 하는 당신의 마음가짐은 틀렸다. 고객에게 실적을 구걸하는 당신의 멘트는 틀렸다. 이 책은 ‘중졸’이라는 한계를 넘어 10억 연봉 대열에 오르며 ‘영업판’을 뒤흔들었던 안규호 대표의 멘트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미끼를 던지며, 최면을 걸고, 고객을 당신의 손아귀에 움켜쥐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 더 이상 ‘을’이 되어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마라. ‘갑’의 위치에 서서 고객이 당신에게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게 하라. 이 책은 당신을 진짜 ‘프로’가 되는 길로 인도한다. 최고의 영업자는 절대로 ‘을’이 되지 않는다!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 안규호 ‘영업대장’의 10억짜리 멘트 비법 구둣발이 마르고 닳도록 뛰는 것이 영업의 기본이라 생각하는가? 계약과 관계없는 사람들의 푸념을 듣는 데 에너지를 탕진하고 있지는 않은가? 월급봉투에 찍힌 수당까지 떼어주면서 헐값으로 목표를 맞추고 있지는 않은가? 언제나 ‘을’의 입장에서 고객을 쫓아다니기만 하는 당신의 마음가짐은 틀렸다. 고객에게 실적을 구걸하는 당신의 멘트는 죄다. 고객을 사로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이 당신을 위하는 길이고, 회사를 위하는 길이다! 《멘트가 죄다》는 매번 ‘을’의 입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영업자들의 말과 태도, 마음가짐을 고효율, 고성과, 전문성을 지향하는 ‘갑’의 영업으로 바꾸는 멘트 스킬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 안규호 대표는 ‘중졸’ 학력이라는 한계를 이겨내고 영업만으로 10억 연봉자 대열에 올라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발품’과 ‘싹싹함’으로 대표되는 영업판의 불문율에서 벗어나 고객보다 우위에 서는 영업, 이른바 ‘갑’의 위치에 서는 새로운 영업 방식을 제안한다. 고객 앞에만 서면 주눅 드는 대신에 당당한 마음가짐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고객을 마주하더라도 설득해낼 수 있는 진정한 ‘프로’의 멘트를 소개한다. “사람들은 똑같은 멘트를 하더라도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전문가의 말이라면 항상 더 깊이 신뢰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 이치는 대략 이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최소한 자신보다는 많이 아니까 틀리거나 잘못될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다. 영업자의 멘트도 그래야 한다. 영업자는 언제나 고객과 동등한 위치에 있거나 고객보다 높은 위치에 서서 고객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_p. 30 고객과의 첫 만남부터 클로징 멘트까지… ‘갑’이 되는 멘트는 따로 있다! 멘트 하나만 바꿔도 매출은 100배가 뛴다! 이 책의 저자 안규호 대표는 뼛속까지 ‘을’이 되어버린 영업자들의 흔한 멘트가 오히려 고객을 설득하기는커녕 영업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업의 기본을 갖추고 멘트만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면 아무리 못해도 월 500만 원 이상에서 월 1,000만 원 수익을 거뜬히 거둘 수 있다는 것. 그는 이 책에서 고객이 원하고 영업자에게 이득이 되는 멘트의 방법론을 크게 ‘접사를 활용한 긍정 동의와 질문 멘트’, ‘권위자의 말을 활용한 전문 멘트’, ‘선택지를 좁혀 고객이 결정을 내리기 쉽게 유도하는 압축 멘트’, ‘타인의 입을 통한 확산 멘트’, ‘고객의 선택을 편안하게 만드는 최면 멘트’ 등 15가지 유형으로 정리해 제시한다. 특히 무언가를 팔기 위해 제품의 장점을 구구절절 늘어놓거나 미리 준비한 말만 떠들어대는 멘트가 아닌 고객이 신뢰할 수 있으며, 스스로의 니즈를 드러내게 하는 멘트야말로 기본 중 기본이라는 것. 요컨대 상품이나 서비스에 집중하는 대신에 고객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고객이 생각하는 문제가 무엇이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스스로 말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고객이 먼저 마음을 열도록,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나와 계약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라고 조언한다. “당신이 고객의 가려운 곳을 집중적으로 해결해주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 세상에 할 일 없어서 남의 이야기, 그것도 영업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고객은 없다. 고객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호감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런데도 마지막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고객은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내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확신을 주세요.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려요. 이걸 좀 해결해주세요. 내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_p. 156 고객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어 우물쭈물하거나, 고객의 말이라면 무조건 떠받드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최소한의 시간 안에 고객의 신뢰를 얻는 조력자이자 전문가로 인식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라. 고객과 마주할 때 건네는 첫인사부터 고객의 머릿속에 자신을 강하게 남기는 킬링 멘트, 결정적인 순간 고객의 마음을 휘어잡는 클로징 멘트까지 이 책만 제대로 읽는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고객을 만나더라도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의지하며 계약하고 싶어 할 것이다. 아직도 그놈의 마케팅 탓만 하고 있는가?제대로 된 멘트 하나면 충분하다! 그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고 영업의 전장에서 승리하라! 오늘도 수백만 세일즈맨들이 영업의 전장을 누비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한다. 그럴 때마다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자기 위안을 삼는다. 하지만 열심히만 해서는 절대로 답이 없다. 열심히 뛰고 많은 이들을 만나는데 성과가 없다는 말은 그야말로 ‘정신 승리’에 불과하다. 진짜 영업은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것이다. 적게 벌고 몸만 축나는 영업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문제일 뿐, 당신이 영업판을 떠날 일만 남은 것이다.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스스로 사도록 만들어라. 당신이 먼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먼저 당신의 제품에 대해서 묻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영업 냄새를 빼내는 것이다. 지인들에게 열심히 찾아가 ‘보험 좀 들어줘.’라고 권하는 대신에, 지인이 찾아와 ‘나 보험에 대해서 좀 궁금한 게 있는데.’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최고의 영업자다. _p. 231 저성과 영업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의 태반은 저자세와 잘못된 멘트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고의 영업자는 “고객님, 이거 어떠신가요?”라는 말 대신에 “이걸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사인하세요.”라고 말한다. 잘못된 태도에서 기인한 ‘멘트’가 당신의 영업을 망치고 있다. ‘을’에서 벗어나 ‘갑’이 되어 멘트하라.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바꿔라. 그러면 멘트도 바뀐다. 이 책은 당신이 진짜 ‘프로’가 되는 길로 인도할 것이다. 당당하고 까칠한 마음가짐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고객을 마주하더라도 설득해낼 수밖에 없는 멘트의 한 방. 그 강력한 무기를 당신의 손에 쥐어줄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거나, 정체된 영업 방식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영업자라면 반드시 읽고 활용할 만한 책이다. 훌륭한 성품, 착한 마인드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장기적인 측면이지 단기적으로는 변수가 아니다. 영업자가 착각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고객은 절대 손해보고 싶어 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이다. 고객에게 좋은 영업자란, 착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영업자보다 얼마나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인가, 바로 ‘능력 있는 사람’이다. 고객 앞에서 긴장하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 아무리 강력하고 매력적인 멘트를 하더라도 고객의 마음속, 머릿속으로 파고들어갈 수 없다. 고객은 손해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만 아니라 눈치도 빠르기 때문이다. 고객이 ‘아! 이 사람이 나한테 또 뭔가를 팔려고 하는구나. 오늘은 또 무슨 얘기를 하려고 온 거지. 불편하다.’라고 느끼는 순간, 당신의 영업에는 망조가 짙게 드리워진다. 그렇게 느끼게 만든 당신의 멘트가 바로 잘못 끼워진 첫 단추고, 당신의 영업을 망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다. 제아무리 좋은 정보를 주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고객이 일단 방어막을 치면 그 정보들은 고객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고객이 당신을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인지한다면 당신의 모든 멘트는 고객의 머릿속에 강하게 남는다. 아무리 좋은 화법도 최고의 멘트도 그에 걸맞은 위용을 갖추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난치병혁명
청림뜰 / 이문현 (지은이) / 2018.06.11
24,000

청림뜰취미,실용이문현 (지은이)
해독 전문가 천연치유연구원 이문현 원장이 피 해독의 비밀을 알려준다. 암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이기는 비법을 담았으며. 생즙의 치유력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31명의 생생한 후기도 실려 있다. ‘왜 현대인들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고통 받고 있는지, 병원에서의 치료나 약으로는 이러한 질병들이 왜 해결되지 않는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그렇다면 이러한 질병들을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줌으로써 누구나 실천하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롤로그 추천서 part 1 신비로운 생즙의 세계 근본으로 돌아가자 생즙이란 무엇인가 살아 있는 영양소와 죽어 있는 영양소 건강을 회복하는 길 죽은 미네랄(산화된 미네랄)이 몸속에 돌을 만든다 신장결석을 만드는 익힌 산나물과 시금치 효소란 무엇인가 채식과 녹즙이 필요한 이유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드는 효소 효소의 놀라운 기능 생명의 신비와 천연치유력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생즙 생즙에 대한 속설과 진실 활성산소를 없애는 채소 과일 생즙 생즙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가? 영양소의 차이를 만드는 좋은 녹즙기 구별법 살아 있는 유기적 물의 원천, 생즙 인간에게 가장 잘 맞는 천연 그대로의 식품, 생즙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1 내 손으로 나를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 천연 디톡스 / 허리, 목디스크 치료 후기 박경자 수기2 건강은 물론 가족의 사랑도 되찾았어요 / 고혈압 치료 후기 김영희 수기3 비로소 깨닫게 된 건강의 소중함 / 위염, 간염 치료 후기 박범순 수기4 주저하지 않는다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 치료 후기 서정숙 part 2 건강은 스스로 알고 지키자 무엇이 우리 건강에 득이 되고 해가 되는가 자만심보다 더 큰 적은 없다 우리가 알아야 할 천연의 법칙 알레르기를 바로 알아야 질병을 예방·정복할 수 있다 아토피를 완치하려면 알레르기부터 완치하라 생즙 두 컵으로 알레르기를 극복한 여의사 아버지를 살린 딸들의 효심 난치의 병, 자반증에서 완치된 30대 여성 자가면역질환은 없다 원인이 없는 질병은 없다 관장을 해야 하는 이유 올바른 관장법 왜 레몬 관장이 좋은가 장과 임파선까지 청소하는 레몬 관장 약으로도 해결이 어려운 독이란 무엇인가 질병을 치료하는 해독(디톡스)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5 불치의 병에서20일 만에 벗어나다 /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기 손세원 수기6 거짓말 같이 찾아온 기적 / 고혈압, 신결석 치료 후기 김창학 수기7 절망이 희망이 된 순간 / 당뇨 치료 후기 이인숙 수기8 40년 앓던 두통이 하루 만에 완쾌되다! / 만성두통 치료 후기 신범교 part 3 현대 의학이 무시한 암의 원인 두 달여 만에 완치된 간암 말기의 환자 암의 원인은 무엇인가 뒤늦게 밝혀지는 암의 원인 암 극복의 열쇠 바이러스 배양조의 조건을 없애라 종양은 무조건 없애야 할까? 악성 종양 세포의 본질 암 치료를 막는3대 항암요법 색전술, 무엇이 문제인가 항암치료를 해도 암이 생기는 이유 색전술과 항암치료의 두 얼굴 암보다 무서운 독소 암이 아닌 독소 때문에 죽는 암 환자들 간성혼수는 왜 생기는가 CT와 조직검사의 위험성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9 포기하지 마세요! 녹즙은 희망입니다 / 간암 치료 후기 김광수 수기10 뺄 것은 빼고, 채울 것은 채우자! / 위암 3기 치료 후기 안상원 수기11 내 생명의 일등 공신, 녹즙과 자연식 / 방광·전립선암 치료 후기 최길환 수기12 고생 끝에 만난 생즙, 완치될2014년을 기다리며 / 후두암 치료 후기 서○○ 수기13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녹즙의 기적 / 위암 치료 후기 박미정 수기14 절망의 그늘에서 발견한 희망의 빛 / 임파선전이암 치료 후기 최재수 수기15 투병3달 후, 위암100% 완치의 기적을 맛보다 / 위암 치료 후기 이숙희 part 4 녹즙과의 운명적인 만남 산골오지에서의 어린 시절 타고난 재능의 발견 빛과 그림자 뜻밖에 찾아온 심장병 현미식 밥상과의 만남 나를 살린 현미밥과 생야채 건강에 대한 깨달음 간암 말기 환자와의 첫 상담 하나님의 역사다! 사흘 만에 복수가 빠진 간암 환자 내게 주어진 소명 새로운 꿈을 꾸다 뜻이 있으면 길은 있다 무모한 도전 마침내 탄생한 녹즙기 여호와의 행사를 보라! 이끌림의 30년 세월 자살까지 결심한 관절염 환자의 완치 또 한 번의 기적 환자들이 주는 아름다운 감화 엄마를 부탁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16 단식관장을 하며 깨달은 식습관의 중요성 / 급성심근경색 치료 후기 홍석희 수기17 남편의 간경화 치유기 / 간경화 치료 후기 김인자 수기18 아버지의 만성병을 고친 녹즙의 놀라운 효능 / 만성위장병 치료 후기 최미정 수기19 우연히 마시게 된 녹즙으로 변비 탈출 / 변비 치료 후기 장동미 수기20 녹즙,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길 / 당뇨 치료 후기 박임식 part 5 시련과 영광 몰려오는 먹구름 감춰진 진실 왜 그들은 우리를 겨냥했는가 협력업체들의 배신과 회사의 부도 미국에서의 새로운 소명 의미 있는 시작 기적 같은 생즙의 효과 백납병 환자의 놀라운 치유 피부암이 치료된 언니의 눈물겨운 설득 중증 당뇨를 극복한 여교수 두 달 만에 새 삶을 찾은60대 여집사 황제다이어트가 무서운 이유 삶의 마지막에서 희망을 만난 할머니 수상한 고객들 관절염으로 포기한 의사의 꿈을 되찾은 의대생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21 풍부한 영양으로 피부 건강까지 / 호르몬과다분비성 피부발진 치료 후기 박○○ 수기22 살아 있는 그대를 마시는 것, 녹즙의 힘 /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후기 이인숙 수기23 내 자신이 증거입니다 / 심장병 치료 후기 장일휘 수기24 나를 살린 아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다 / 간경화 치료 후기 김재문 part 6 엔젤의 부활 2년만의 귀국 신녹즙기 개발에 착수하다 신념의 무서운 힘 엔젤을 살린 아내의 결정적인 조언 가장 중요한 목표는 병이 낫는 것 희귀 심장판막증의 완치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열린다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수기25 노랗던 하늘이 파란 하늘로 / B형간염 치료 후기 이민호 수기26 간염과 신우염 그리고 푸석했던 피부 회복기 / 간염, 신우염 치료 후기 정숙현 수기27 인내와 끈기로 이뤄낸 완치의 기적 /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후기 박효숙 수기28 제2의 인생을 얻기까지의 기록 / 심장판막증 치료 후기 이연수 part 7 씨앗즙 이야기 씨앗즙의 효능 씨앗의 영양 꼭 먹어야 하는 영양 씨앗 아시아인을 살린 씨앗 어떻게 먹을까? 씨앗즙을 만드는 법 씨앗즙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 참깨와 참기름의 영양성분 비교 도표 part 8 기적의 채소 과일 생즙 신비한 식물의 힘 강력한 항산화제, 피토케미컬 시대를 앞서 간 생즙의 선각자, 노먼 워커 박사 자주개자리(알팔파Alfalfa)즙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아주는 당근즙 셀러리즙 아스파라거스즙 비트즙 당근, 비트, 야자씨즙 당근, 비트, 오이즙 양배추즙 당뇨에 좋은 방울 양배추즙 혈관 건강에 좋은 케일즙 최상의 이뇨제 오이즙 민들레즙 발모촉진제 상추, 당근 혼합즙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 촉진 양상추, 켈프 혼합즙 시력향상에는 쓴 상추(치커리)즙 마늘즙 부추즙 양파즙 뚱딴지즙 켈프(해초 분말) 위궤양, 위장장애에 파파야즙 파슬리즙 감자즙 무즙 겨자무 소스 겨자잎즙 대황즙 씀바귀즙 변비에 좋은 시금치즙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토마토즙 당뇨병에 제비콩, 당근, 상추 혼합즙 순무잎즙 미나리즙 회향즙 파스닙즙 피망(녹색)즙 칼륨 수프 [건강을 되찾는 사람들] 수기29 일주일 만에 경험한 놀라운 해독의 힘/ 고혈압, 불면증, 만성두통, 만성피로 치료 후기 김은자 수기30 천연 디톡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최고의 치료법/ 두통, 만성피로 치료 후기 정경임 수기31 몸과 마음이 치유가되는 놀라운 경험 /B형 간염, 만성피로 치료후기 이유림 에필로그 『난치병혁명』은 해독 전문가 천연치유연구원 이문현 원장의 책으로, 피 해독의 비밀을 담은 책이다. 암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이기는 비법을 담아냈다. 생즙의 치유력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31명의 생생한 후기도 실려 있다. 이제 더 이상 병원만을 믿지 말라 암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와 그 가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난치병 혁명』은 30여 년 동안 천연치유법을 연구해온 저자가 ‘왜 현대인들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고통 받고 있는지, 병원에서의 치료나 약으로는 이러한 질병들이 왜 해결되지 않는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그렇다면 이러한 질병들을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줌으로써 누구나 실천하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많은 암환자와 난치병, 불치병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환자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즙을 만들 수 있는 녹즙기를 국내 최초로 고안해내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보급하며 그 효과를 입증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집대성되어 있다. 또한 저자의 다른 책 [질병에서 기적처럼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청림뜰 刊)에는 실제로 저자의 천연치유법으로 새로운 인생을 얻은 사람들 100여명의 생생한 후기가 담겨 있다. 현대인들은 부지불식간에 많은 독소를 체내에 품고 산다. 우리 몸은 자연스러운 신진대사만으로도 불필요한 노폐물들이 여러 형태로 배출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비정상적인 생활환경, 스트레스, 열로 조리된 음식물의 섭취 등으로 인하여 인체의 각 기관들은 빠르게 퇴화되고 대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체내의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특히 열로 조리된 음식물은 원재료의 비타민과 효소가 파괴되어 간 기능을 약화시키고 열로 인해 산화된 미네랄은 혈관을 막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러면서 체내에는 숙변이 쌓이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독소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천연치유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암환자와 난치병 환자들을 만나 상담을 하고 천연치유건강법을 보급한 결과로 질병이 완치되는 사례를 무수히 접했고, 모든 질병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약에 의존하는 방법이 아닌 생즙과 녹즙으로 스스로의 인체 저항력을 키워줌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대체의학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인 쌍기어 방식의 녹즙기를 개발, 보급하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을 보여주었고 희망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학, 교회, 다수의 기관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천연치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의 근원부터 해결책까지 대체의학일 뿐이라고 하기에는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신간 『난치병 혁명』으로 내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하고 그대로 실천해보시기를 바란다. 음식이 곧 나를 이룬다 현대인들은 먹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모두 부유한 사람들이다.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과도하게 먹는 것이 문제가 될 뿐이다. 게다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 넘쳐나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먹는 것에 대해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그러나 먹는 것으로 인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상기해 볼 때 음식만 잘 먹어도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 하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체내의 세포와 조직을 이루고 정신과 육체에 그만큼 기여도가 높다는 것을 이제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난치병 혁명』에서는 우리가 평생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이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어떤 음식이 생명을 단축시키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어떻게 하면 파괴시키지 않고 섭취하여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기록했다. 활기가 넘치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한다. 생즙은 ‘대안’이 아니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통계청(2011)에 따르면 남자는 5명 중에 2명, 여자는 3명 중에 1명이 암환자라고 한다. 여전히 암은 무서운 병이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 되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질병은 더욱 치료하기가 복잡해지고 병원에서도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인생은 길어졌지만 오히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시간은 짧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길어진 인생을 건강하게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병원과 의사의 말만 전적으로 믿어서는 곤란한 시대가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의학적인 상식에 대해서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특히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올바른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환자와 보호자 가 가지고 있는 판단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무엇이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난치병 혁명』각 장 말미에는 실제로 중병에 걸렸던 환자들이 천연치유법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질병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활기찬 인생을 되찾은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서 같은 질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적잖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도 충분히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천연치유건강법으로 새 삶을 얻은 사람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천연치유법은 병원 치료의 ‘대안’이 아니라 ‘가장 쉽고, 안전하고,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라고…….이러한 영양 부실 사태를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 한 대량의 과일과 채소를 생즙으로 많이 만들어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고, 이 방법만이 현대인에게 부여된 먹을거리 원칙에 가장 근접한 핵심이며 건강한 삶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지난 30여 년 동안 생즙을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가장 효율적이고 우리 인체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연구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채소와 과일을 씹어서 먹으면 되지, 왜 꼭 즙으로 짜서 마셔야 하느냐”고 묻는다. 생즙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채소와 과일 속에 든 영양소는 사람이 일일이 씹어서 빼내기 힘들기 때문에 즙으로 짜내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생즙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착즙할 때 채소 속의 섬유질을 미세하게 비벼 갈고 짜내면 그 속에 들어있던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 등의 영양소가 최대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그냥 씹어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가 있다. 게다가 소화·흡수율도 그냥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높다. 생즙을 먹는다는 것은 채소와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영양소, 즉 인체 활동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를 먹는 것이다.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작용에서부터 영양분의 흡수, 노폐물의 분해·배출, 혈액과 내분비계의 조직 형성, 독소의 해독과 항산화 작용, 염증 치료를 돕는 항염 작용 등 우리 몸속에서 많은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 효소는 우리가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대인의 식생활은 90% 이상이 화식인데다 효소를 불필요하게 소모시키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우리 몸 안에는 효소가 항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살아 있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채식을 생활화하고 생즙을 많이 마셔서 효소를 충분히 채워주면 몸속의 모든 기능과 생리작용이 활발해진다. 또한 몸속에 쌓여 있는 독소의 해독과 노폐물의 분해·배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실제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과 불치병을 앓는 환자들이 생즙을 많이 마시면 대량으로 공급된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때문에 독소가 해독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단기간에 병을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30여 년간 천연치유를 연구하면서 이처럼 기적 같은 일들을 경험할 때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효소의 세계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 본문 중에서 처음에 저의 경험을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 때는 믿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 자기 형편에 맞는 것들을 하면서 건강해지면 돼. 그게 어쩌다 너한테 잘 맞았을 뿐이지.”라고 비아냥거리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저는 매우 건강해졌고, 그 사람들은 병을 얻었습니다. 제 존재 자체가 진실을 보여주었고 제게 핍박을 주던 사람들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 디스크 치료 후기 중에서 우선 머리가 맑아졌다. 세상이 깨끗이 보인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아졌다. 책을 보면 앞 장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서 다시 읽어야 했고, 이미 읽었던 책을 다시 사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없다. 또한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 동상을 입어 두 엄지발가락 끝이 감각 없는 굳은살이었는데 혈액 순환이 되며 되살아났다. 간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간경화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 위염, 간염 치료 후기 중에서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원앤원북스 / 글렌 닐리 (지은이), 정인지 (그림)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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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소설,일반글렌 닐리 (지은이), 정인지 (그림)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통해 시장 예측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보고, 일반적인 자연현상에서 관찰되는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해 주식시장을 설명하고 전망한다. 1930년대 초반에 엘리어트는 파동이론을 소개하면서 일견 무작위로 움직이는 듯한 대중심리의 움직임을 정의하고, 계량화하고 분류해 시각적인 가격 패턴으로 변화시켰다. 엘리어트는 심리적인 진행 과정을 일반적이고 수리적인 법칙을 따르는 반복 현상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가격의 움직임을 연구해 현재 시장의 위치와 대중들의 심리 상태, 그리고 미래 경제의 움직임을 전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원본에 존재하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많은 개념과 아이디어들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발견해야 하는 숙제로 남았다. 저자 글렌 닐리는 10년이 넘는 치열한 연구와 실시간 매매, 교육을 통해 엘리어트가 처음 발견한 개념을 크게 확장하고 다듬었다. 이 책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라기보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분석한 닐리의 패턴 분석’이 근간을 이룬다. 굳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개념을 차용하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패턴들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엘리어트의 발견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법과 원칙들, 그리고 시장가격 패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들은 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정확성을 극적으로 높여주고 트레이딩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지은이의 말_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단계적 접근법! 옮긴이의 말_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탁월한 재발견! 이 책의 개요 1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기본적 논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란 무엇인가? 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배우는가? 왜 논란이 일어나는가? 이 책이 더욱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이유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왜 독특한가? 어떻게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공부해야 하는가? 왜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관한 새로운 책이 필요했는가? 필자에 의해 새롭게 발견, 확장된 내용들 어떻게 필자는 새로운 개념과 기법 들을 발견했는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어디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연구할 것인가? 앞으로 다루게 될 내용은? 2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일반적인 개념 파동이란 무엇인가? 파동은 왜 발생하는가? 왜 파동이 중요한가? 파동을 어떻게 범주화할 것인가? 파동에는 이름을 어떻게 붙이는가? 파동 분석에 어떤 데이터를 사용할 것인가? 어떻게 데이터를 그림으로 그릴 것인가? 파동들이 얼마나 복잡하게 진행되는가? 파동을 어떻게 분석에 이용할 것인가? 3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예비적 분석 가장 기본이 되는 모노파동 차트 구성과 데이터 관리 되돌림 법칙(Retracement Rule) 논리적 사전 구성법칙 3장의 전반적인 개요 4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중간적 관찰 4장을 시작하기 전에 모노파동 그룹들 유사성과 균형의 법칙 지그재그를 통한 우회 분석 다음에 나올 내용들 5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중점 고려사항 5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들 폴리파동의 구성 필수 구성법칙 조건적 파동 구성법칙 충격파동 적용 시 고려 사항 충격 패턴의 현실적인 사례 필수 구성법칙 조건별 파동 구성법칙-조정파동 조정파동에서의 돌파 지점 파동의 등급 조정파동의 실제 모양 남은 7개 장에서 배울 것들 6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논리적 사후 구성법칙 논리적 사후 구성법칙을 적용하는 이유 충격파동 조정파동 7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결론 집약 과정을 숙지해야 하는 이유 집약 과정 복잡성 법칙 등급에 대한 추가 설명 파동이란 무엇인가?-다시 보기 엘리어트 파동 분석에 대한 닐리 방법론의 순서도 8장 복합 폴리파동 및 멀티파동 등의 구성 복합 폴리파동의 구성 멀티파동의 구성 복합 멀티파동의 구성 매크로파동의 구성 파동 변화의 법칙에 대한 추가 설명 연장에 대한 추가 설명 파동 매김의 시작점 찾기 9장 닐리 방법론에서 추가된 기본 내용들 9장의 효용성에 대해 추세선의 접점들 시간 법칙 독립성의 법칙 동시적 발생 법칙의 예외 구조적 무결성 유지의 필요성 구조의 고정 진행기호의 유연성(패턴의 확장) 10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고급 논리법칙 논리법칙을 시장 움직임에 적용하는 이유 패턴의 의미 모든 조정파동들(삼각형 제외) 삼각형 충격파동 11장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고급 진행기호 적용 11장의 효용성에 대해 충격 패턴 조정 패턴 12장 닐리에 의해 새롭게 확장된 고급 이론 패턴 형성에 있어 채널의 중요성 채널을 통한 충격 패턴의 확인 채널을 이용한 조정파동의 확인 고급 피보나치 비율 숨겨진 파동 파동 착시 현상 가능성의 확장 부분적인 파동 진행의 변화월 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하는 시장 예측법!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가장 완벽한 강의 이 책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통해 시장 예측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보고, 일반적인 자연현상에서 관찰되는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해 주식시장을 설명하고 전망한다. 1930년대 초반에 엘리어트는 파동이론을 소개하면서 일견 무작위로 움직이는 듯한 대중심리의 움직임을 정의하고, 계량화하고 분류해 시각적인 가격 패턴으로 변화시켰다. 엘리어트는 심리적인 진행 과정을 일반적이고 수리적인 법칙을 따르는 반복 현상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가격의 움직임을 연구해 현재 시장의 위치와 대중들의 심리 상태, 그리고 미래 경제의 움직임을 전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원본에 존재하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많은 개념과 아이디어들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발견해야 하는 숙제로 남았다. 저자 글렌 닐리는 10년이 넘는 치열한 연구와 실시간 매매, 교육을 통해 엘리어트가 처음 발견한 개념을 크게 확장하고 다듬었다. 이 책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라기보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분석한 닐리의 패턴 분석’이 근간을 이룬다. 굳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개념을 차용하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패턴들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엘리어트의 발견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법과 원칙들, 그리고 시장가격 패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들은 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정확성을 극적으로 높여주고 트레이딩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수많은 투자자가 재출간을 요청하며 기다려온 그 책! 글렌 닐리에 의해 확장된 개념과 방법론으로 미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라! 많은 독자가 기존 엘리어트 파동이론 책을 접하고 난 후 실제 시장 움직임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반면 이 책은 실제 시장에서 잘 나타나는 패턴의 일반적인 모습을 충분히 담고 있고,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객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여타 엘리어트 파동이론 책들이 하향식(top down) 방식으로 파동을 매기는 것과 달리 이 책에서는 철저하게 상향식(bottom up) 방식을 사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파동 단위인 모노파동을 중심으로 주변 파동과의 관계를 통해 충격파동 또는 조정파동 여부를 판단하고, 어떤 패턴이 진행되는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나간다. 이 책은 피보나치수열이나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일반론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생소한 독자라면 일반적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책들을 어느 정도 숙지한 후에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하지만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의 완결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이 책의 서평은 크게 엇갈린다. 지나치게 학문적이고 난해하다는 비판에서 빼놓을 문장이 하나도 없다는 극찬까지 다소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적 분석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역자는 책의 서두에서 이 책의 개략적인 내용을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전 ‘이 책의 개요’를 통해 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자. 이후 이 책과 실제 진행되는 차트를 보면서 나름대로 체계를 잡아 나가면 투자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기본 법칙들과 더불어 ‘닐리의 방법론(Neely Method)’,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기법들을 통합함으로써, 당신은 사실상 모든 시장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판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당신은 대부분의 경우 가격 정보만 가지고도 시장이 현재 어떠한 상태에 놓여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더 이상 수많은, 때로는 주관적이기까지 한 지표들을 쫓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과거 특정 기간 동안 어떤 기계적 시스템이나 지표가 아무리 시장의 움직임을 잘 맞췄다 하더라도, 시스템이 형성되는 동안 나타나는 패턴이 끝나는 바로 그 순간 이 시스템이나 지표는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조건 ‘a’ - m0이 m1의 38.2%보다 미만인 경우m1의 끝에 “:5”라고 표시한다. 만약 m4가 m0의 끝점을 넘어서지 않는다면, m2는 x파동이고 m1은 복합 조정 과정 내부에서 조정 패턴을 끝내는 파동일수 있다. m1의 끝에 “:s5”를, m2의 끝에 “x:c3?”이라고 적어둔다. m(-1), m1, m3을 비교할 때 m1이 3개 중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고, 가장 긴 파동은 두 번째로 긴 파동의 161.8%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며, m3이 적어도 61.8% 이상 되돌려질 경우, 시장은 m1(3번 파동)이 중심부에 있는 충격파동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m1에 매겨질 수 있는 더 많은 구조기호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절의 나머지 부분을 읽어보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이 책에서는 매우 기본적인 개념인 모노파동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파동이론 적용의 고급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노파동을 조합한 ‘그룹’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 잡혀야 한다. ‘구조흐름’은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다. 분석 절차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법칙을 도입합으로써 충격파동과 조정파동을 더욱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매우 까다로운 법칙인 ‘바닥선 법칙(bottom line rules)’을 제시함으로써 표준 엘리어트 패턴들과 각각의 변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전의 내용을 통해 여러분이 이미 학습했겠지만, 각각의 구조흐름은 특정한 엘리어트 패턴을 나타낸다. 패턴의 판정 과정에서 각 구조흐름의 형태는 매우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 중 하나다.
색종이로 만드는 SF 세상 종이접기 레이서 (개정판)
봄봄스쿨 / 후지모토 무네지 글, 우경진 옮김 / 2015.11.25
12,800원 ⟶ 11,520원(10% off)

봄봄스쿨취미,실용후지모토 무네지 글, 우경진 옮김
우주를 배경으로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머신을 만들어볼 수 있는 종이접기 책. 이 책은 단순한 종이접기 책이 아니다. 먼 미래, 우주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을 뽑는 레이싱 경기에 레드 팔콘, 블루 울프, 그린 스코프, 옐로 샤크, 이렇게 네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는 독특한 설정이 가미되어 있다. 기계적으로 종이접기만 하면 쉽게 질릴 수 있지만 흥미로운 스토리에 흠뻑 빠져 멋진 우주선과 몬스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모여 레이싱 게임을 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INTRODUCTION - 종이접기 레이서 스토리 출발점 경주용 우주선 소개 레이싱 시작 운석 밀집 지역 그린 제1구역 그린 제2구역 카루사우루스 구역 탄자우루스 구역 라스피사우루스 구역 가드라곤 구역 라스트 스퍼트 접는 방법 우주선과 몬스터를 접기 전에 접기의 기본을 익히자 기본 보조선 , 레드 팔콘 RF-01 / 레드 팔콘 RF-02 / 레드 팔콘 RF-03 / 레드 팔콘을 합체시키자! / 블루 울프 BW-01 / 블루 울프 BW-02 / 블루 울프 BW-03 / 블루 울프를 합체시키자! / 그린 스코피온 GS-01 / 그린 스코피온 GS-02 / 그린 스코피온 GS-03 / 그린 스코피온을 합체시키자! / 종이접기 레이서 게임 1 / 옐로 샤크 YS-01 / 옐로 샤크 YS-02 / 옐로 샤크 YS-03 / 옐로 샤크를 합체시키자! / 종이접기 레이서 게임 2 / 앰버키우스 / 페리토돈 / 데만톱스 / 가드라곤 / 가드라곤의 날개를 움직여보자! / 탄자우루스 / 라스피사우루스 / 카루사우루스 / 종이접기 레이서의 수수께끼 / 토파토퍼스 / 종이접기 레이서 게임 3 / 종이접기 레이서 게임 4색종이 한 장으로 완성하는 놀라운 세계! 3단 합체 초고속 우주선을 만들어보자! 는 우주를 배경으로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머신을 만들어볼 수 있는 종이접기 책입니다. 색종이 한 장이면 남자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을 우주선이 완성되죠. 프라모델에 버금가는 화려한 생김새는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에도 손색이 없고 나만의 미니 전시회를 열기에도 좋습니다. 그만큼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도 높습니다. 또, 3대의 우주선을 합체하면 멋진 동물 머신으로 변신하는 것도 특징이랍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레이싱을 방해하는 몬스터도 직접 접어볼 수 있습니다. 우주선보다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려움 없이 완성할 수 있습니다. 는 단순한 종이접기 책이 아닙니다. 먼 미래, 우주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을 뽑는 레이싱 경기에 레드 팔콘, 블루 울프, 그린 스코프, 옐로 샤크, 이렇게 네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는 독특한 설정이 가미되어 있죠. 기계적으로 종이접기만 하면 쉽게 질릴 수 있지만 흥미로운 스토리에 흠뻑 빠져 멋진 우주선과 몬스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모여 레이싱 게임을 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꾸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더불어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게 됩니다. 저자인 후지모토 무네지는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를 위해 종이접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고 하죠.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직업적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의 저서들은 참신한 테마와 구성이 특징입니다. 아르고나인에서 선보였던 전작 에서도 로봇이라는 매력적인 아이템을 종이로 실감 나게 구현해 화제를 모았죠. 에서 역시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이접기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우주선을 꾸밀 수 있는 공식 스티커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습니다. 색종이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세련된 스티커로 마감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 실감 나는 우주선 레이싱을 시작해 보세요.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이 생생한 외관과 신기한 합체 기능을 갖춘 레이싱 머신, 공룡을 닮은 다양한 몬스터까지! 매력적인 종이접기 세계로 떠나보세요!
고수의 보고법
옥당북스 / 박종필 (지은이) / 2020.08.30
21,000원 ⟶ 18,900원(10% off)

옥당북스소설,일반박종필 (지은이)
2015년 출간 이후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 분야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 《고수의 보고법》 최신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후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보고서 작성의 바이블로 불리며 보고법 분야 부동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보고서 자료와 최신데이터는 물론 달라진 기업 환경에서의 보고서 작성을 위한 친절한 조언을 담았다. 직장 내 업무의 완성은 보고에 있다. 평소 성실하게 일했더라도 보고를 잘하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밤새워 작성한 보고서를 들고 들어가서 두서없이 읽고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보고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오케이’를 얻어내지 못하면 그 보고서는 별 볼 일 없는 보고서가 된다.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1위로 꼽히는 보고업무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18년 공무원 생활 동안 기획 및 보고 업무로 잔뼈가 굵은 저자 박종필이 《고수의 보고법》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 기억에 남는 보고, 어떻게 할까? 1 | 기획_스토리를 찾아내는 생각 정리하기 ■ 먼저 ‘왜’라고 질문하자 ■ 덩어리로 생각하자 ■ 중복과 누락을 없애자 ■ 비교해서 좌표를 찾자 ■ 마무리하고 수정하자 2 | 쓰기_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생각 풀어내기 ■ 비문을 쓰면 비명이 나온다 ■ 길게 쓰면 숨이 막힌다 ■ 정보만 나열하면 의미가 안 보인다 ■ 원칙만 쓰면 내용이 사라진다 ■ 어렵게 쓰면 아무도 모른다 3 | 편집_내 생각을 그려주는 생각 보여주기 ■ 마우스를 잡지 말고 자판으로 해결하자 ■ 헷갈리게 하지 말고 일관성을 유지하자 ■ 글자를 읽지 말고 문맥을 파악하자 ■ 모양을 꾸미지 말고 의미를 보여주자 ■ 무작정 끝내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보자 4 | 말하기_알기 쉽게 말하는 생각 전달하기 ■ 시기에 맞는 타이밍을 잡자 ■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르자 ■ 내용에 맞는 화법을 만들자 5 | 훈련_종류별 보고서 쓰기 ■ 정책검토보고서 | 제목부터 확인을 ■ 계획수립보고서 | 행사에도 스토리를 ■ 상황보고서 | 빨리 쓰려면 신중하게 ■ 개요정리보고서 | 짧을수록 제대로 ■ 회의 참고자료 | 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 외부보고서 | 보고.협의.설명.말씀 자료 6 | 훈련_상황별 보고하기 ■ 1대1 대면보고 | 상대방 파악부터 ■ 회의 | 모두가 아는 말로 ■ 프레젠테이션 | 문서가 아니라 그림으로 ■ 행사 | 즉석 말하기는 평소 연습으로 ■ TIP | 이럴 땐 이렇게 ① 동료와 업무 협의할 때 ② 부하직원에게 코칭할 때 ■ 에필로그 |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특강_ 역량평가 이해하기 ■ 역량평가에 관한 네 가지 오해와 이해 ■ 평가방법별 의미 생각하기 ■ 미리 준비하는 역량평가 당신은 어떤 보고자인가? · 말은 청산유수인데 왜 말대로 못 써? 언행불일치형 · 한 얘기 하고 또 하고, 포인트가 뭐야? 중언부언형 · 왜 이렇게 길어? 1쪽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지지부진형 · 요즘 학교에선 글쓰기 안 가르치나? 문법무시형 · 그래서 어쩌라고? 검토 의견이 뭐야? 무색무취형 “자네 같으면 결재하겠어?” 상사의 마음을 바꾸는 고수의 보고법 그 숨겨진 원리 공개 2015년 출간 이후 보고법 분야 최고의 책, 최신개정판 출간! 최신 데이터, 강의와 첨삭 지도를 통해 확보한 독자의 니즈 완벽 반영! 보고자의 특징과 상황에 맞는 처방과 조언까지! 2015년 출간 이후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 분야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 《고수의 보고법》 최신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후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보고서 작성의 바이블로 불리며 보고법 분야 부동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보고서 자료와 최신데이터는 물론 달라진 기업 환경에서의 보고서 작성을 위한 친절한 조언을 담았다. 밤새워 준비하고도 깨지고 나오는 당신, 뭐가 문제인가? 공무원 기획.보고 업무의 고수 박종필의 숨겨둔 보고 노하우 공개! 직장 내 업무의 완성은 보고에 있다. 평소 성실하게 일했더라도 보고를 잘하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밤새워 작성한 보고서를 들고 들어가서 두서없이 읽고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보고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오케이’를 얻어내지 못하면 그 보고서는 별 볼 일 없는 보고서가 된다.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1위로 꼽히는 보고업무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18년 공무원 생활 동안 기획 및 보고 업무로 잔뼈가 굵은 저자 박종필이 《고수의 보고법》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둑에 그냥이란 건 없어. … 내가 무얼 하려고 할 때는 상대가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야 해. 그걸 상대의 의중을 읽는다고 해.” 인기 웹툰 ‘미생’의 대사다. 저자는 보고업무를 잘하는 방법은 바로 이 대사에 있다고 설명한다. 즉, 보고 업무의 핵심은 상사의 의중을 읽는 것에 있으며, 상사의 의중에 맞는 내용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보고의 제1원칙이다. 그렇다면 상사의 의중을 읽고 그에 맞는 내용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네 같으면 결재하겠어?” 상사의 마음을 바꾸는 고수의 보고법, 그 숨겨진 원리 거래처 미팅 때문에 곧 나가봐야 하는 상사를 붙들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느긋하게 할 말 다하는 부하 직원의 보고는 원칙에는 맞지만 기술은 부족하다. “바빠 죽겠는데, 이 중요한 걸 왜 이제 와서 보고하는 거야”라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보고하기 전에 상사의 일정을 확인하는 ‘기술’을 발휘했더라면 상사의 약속 시간에 맞춰 보고할 내용을 미리 정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막 출근한 상사가 숨 돌리기도 전에 두툼한 보고서를 들고 들어오거나, 점심 먹고 아직 양치질도 못 한 상사 앞에 보고서를 들이미는 부하직원만큼 눈치 없고 답답한 사람도 없다. 이런 실수를 숱하게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보고할 때 크게 다음 4가지만 살피면 실패를 절반 이상 줄인다고 조언한다. 우선 상사가 보고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파악하자. 전날 회식 때문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상사를 앞에 두고, 나는 내 길을 간다는 식으로 보고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내용도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상사에게 좋지 않은 인상만 남긴다.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사람마다 이해의 논리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상사에 게 익숙한 방식으로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글로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로 듣는 것이 편한 사람도 있다. 글로 이해하는 것이 편한 상사 앞에서는 그가 보고서를 읽는 동안 잠자코 기다리는 것이 좋다. 물론 도중에 상사의 질문이 있을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반대로, 말로 듣는 것을 좋아하는 상사 앞에서는 보고 내용을 요약하여 처음부터 말로 설명하는 것이 낫다. 상황에 맞는 전달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은 보고서로 대면보고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메일, 메모, 문자,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고할 수 있다. 대면보고 없이 보고서로만 보고 할 때는 대면보고의 내용을 메일이나 메모로 전달할 수 있다. 말로 보고할 내용을 글로 잘 적어 보내면 더욱 친밀감 있는 보고가 될 수 있다. 문자는 특성상 길게 쓸 수 없으므로 당연히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게 되어 크게 실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전화로 보고하는 경우는 다르다. 대체로 전화로 보고하는 일은 급하거나 중요한 사안일 때다. 따라서 이미 위축된 상황에서 보고하게 되는데, 준비 없이 전화했다가는 횡설수설 중언부언하게 된다. 미리 어떻게 전달할지 메모한 뒤에 보고하면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보고는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업무수첩에 보고할 내용을 정리해놨지만, 막상 보고할 때만 되면 해당 내용을 찾지 못해 수첩을 뒤적이게 된다. 이럴 때 포스트잇에 메모해 업무수첩 겉장에 붙여 가면 유용하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고서를 쓰고 보고 내용은 스토리로 묶어라. 이 책에서 강조하는 보고법의 핵심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고서를 쓰고, 보고 내용은 스토리로 묶어라.”라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어떤 논리적인 말보다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기법이다. 저자는 보고서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같은 내용의 보고서라도 단순히 나열한 것과 일관된 스토리로 엮인 것은 읽는 입장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흔히 정보만 나열된 보고서를 읽은 상사는 “이 많은 걸 지금 다 읽으라는 거야? 대체 포인트가 뭐야” 와 같은 반응을 한다. 보고서처럼 무미건조한 글을 읽는데,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보고서를 스토리로 만들면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에게도 이점이 있다. 스토리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보고할 내용이 일목요연해지기 때문이다. (1장 생각 정리하기) 한편, 보고서를 쓸 때 많은 사람이 자신의 문장력을 탓하며, 보고서 쓰는 데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보고서는 특출한 문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저자는 신문기사의 육하원칙처럼 보고서의 글도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간결한 문장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이 책은 보고서의 비문이나 명확하지 않은 표현의 문장을 사례로 들면서, 내용은 달라지지 않으면서 그 취지가 정확히 드러나는 다양한 수정 방법을 설명한다. (2장 생각 풀어내기) 저자는 프레젠테이션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문서에 익숙한 직장인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화면이 아닌 자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을 읽는 차원에서 보는 차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레젠테이션에 표현된 글마저도 하나의 이미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하고, 내용을 구성할 때도 본론만큼 시작과 끝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본론에서 좋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해도 시작과 끝에 임팩트가 없다면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6장 상황별 보고하기) 하수의 보고 vs 고수의 보고 나에게 맞는 보고법을 찾아라 보고를 잘하는 보편적인 원칙이나 약속된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빠르게 변하는 업무환경에서 보고를 잘하기는 쉽지 않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직접 부딪치며 숙달되는 수밖에 없다. 보다 효과적인 보고 방법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보고 방법을 적용하는 능력에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보고 상황을 제시하며 좋은 보고와 그렇지 않은 보고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 보고업무를 보고서 기획부터, 쓰기, 편집하기, 보고하기까지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마지막 두 장은 훈련 단계로 구성했다. 그리고 최근에 공공기관의 핫이슈로 떠오른 ‘역량평가’도 특강으로 담았다. 이 책의 저자 박종필은 18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말단에서 책임자 위치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보고 업무를 경험했다. 이런 노하우를 저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5,0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통해 전수했다. 이 책은 그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덧붙여 풀어낸 보고법의 정수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가졌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나만의 보고법’을 완성해 보고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길 기대한다.
서울대 신민섭 교수의 여덟살 심리학
원앤원북스 / 신민섭 , 박선영 글 /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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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육아법신민섭 , 박선영 글
유치원과는 100% 다른 세상인 초등학교에 들어가야하는 여덟 살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책. 여덟살이 되면 부모는 아이를 품 안에서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책에는 여덟 살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나이와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여덟 살 무렵의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독립심과 자신감의 발달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간 중간 수록된 여덟 살 아이의 또래관계지수, 우울지수, 주의집중력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유용하다. 프롤로그 _ 여덟 살,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다! 1장 여덟 살 아이의 새로운 도전 : 드디어 부모 품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아가다 여덟 살이라는 나이에 각별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 여덟 살에는 부모의 품 안에서 세상 밖으로 나아간다 여덟 살에는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다 미운 짓 하는 여덟 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라 여덟 살에는 초등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2장 여덟 살 아이의 인지 발달 : 사물의 속성과 본질을 점차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여덟 살이기에 기발하고 기상천외하게 생각한다 여덟 살이 되면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여덟 살 아이는 전체와 부분을 분명히 이해한다 여덟 살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을 구분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 다섯 가지 여덟 살 아이의 지능은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 여덟 개의 지능, 내 아이만의 지능을 계발시켜라 아이의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생활 속에 있다 3장 여덟 살 아이의 정서 발달 :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와 억압된 아이를 혼동하지 마라 아이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부모의 지혜 여덟 살, 엄마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덟 살 아이에게 아빠의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여덟 살 아이의 우울증은 문제행동으로 나타난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대책이 필요하다 강박장애와 틱장애는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의 심리를 파헤쳐라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 처벌 대신 타임아웃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우울지수와 불안지수 체크하기 4장 여덟 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 발달 : 스스로의 방식으로 주변의 환경에 반응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양육 방식도 달라야 한다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든다 조건적인 부모가 인정받는 데에만 집착하는 아이를 만든다 약한 부모가 자기희생적인 애어른을 만든다 엄격하고 통제적인 부모가 아이를 완벽주의로 만든다 일관성 없는 부모가 조바심 내는 아이를 만든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5장 여덟 살 아이의 학습 능력 발달 :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려 한다 여덟 살 아이의 학습 지도,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춰라 아이의 로드매니저가 아닌 피그말리온이 돼라 아이가 무력감을 느낄 때 북돋아주고 격려하라 스스로 ‘해냈다’는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준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부모를 위한 tip _ 어떤 아이가 ADHD일까?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주의집중력지수 체크하기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에겐 치료가 필요하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6장 여덟 살 아이의 사회성 발달 :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자존감을 형성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는 부모가 곧 세상이다 여덟 살 아이에게도 자신만의 세상이 있다 여덟 살 아이의 당당함은 자존감이 비결이다 아이들은 질서와 규칙 속에서 안전감을 느낀다 여덟 살 아이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시작한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에게 다가서는 방법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를 위한 tip _ 사회적 유능감(또래관계지수) 체크하기:부모용 7장 여덟 살 아이의 그림 엿보기 : 아이의 마음은 그림 속에 100% 숨어 있다 마음을 보여주는 창, 아이의 그림에 주목하자 집 그림 _ 집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 나무 그림 _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자아상을 반영한다 사람 그림 _ 자신과 부모에 대한 감정이 숨어 있다 가족 그림 _ 가족에 대한 감정을 담고 있다 아이의 가족 그림을 통해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8장 여덟 살 아이 현명하게 키우기 :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부모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완벽한’ 부모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돼라 에필로그 _ 여덟 살 아이에게 부모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100% 다르다! 여덟 살이라는 나이는 아이의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여덟 살이 되면 부모는 아이를 품 안에서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가 걱정된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아이의 곁에서 하나하나 도와주고 대신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은 여덟 살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나이와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여덟 살 무렵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소중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학습 부진이 아니라 정서 발달 부진임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나 선생님들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함께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고, 여덟 살 아이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다는 사실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간 중간 수록된 여덟 살 아이의 또래관계지수, 우울지수, 주의집중력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유용하다. ■ 완벽한 부모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돼라!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기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울림이 강하다. 심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호기심 많고 기상천외한 생각을 하는 여덟 살 아이들의 심리 및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 부모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저자는 만약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쓸 경우 무턱대고 혼내기 전에 아이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그 원인을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여덟 살 무렵의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독립심과 자신감의 발달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들고, 엄격하고 통제적인 부모가 완벽주의적인 아이를 만들고, 일관성 없는 부모가 조바심 내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심리 및 태도를 인정해줘야 한다. 부모는 자신의 생각만 아이에게 강요하기 전에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타고난 기질과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가며 그에 따른 양육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교회사다 : 진리의 보고
페텔(PTL) / 라은성 (지은이) / 2018.04.14
25,000

페텔(PTL)소설,일반라은성 (지은이)
저자의 교회사 강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졌다. 해박한 역사적 지삭과 정확한 해설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의 기독교 방송국을 비롯한 매체들이 저자의 교회사 특강을 앞 다투어 유치하려고 했던 것은 이를 입증한다. 이 책은 기독교회사 중 초대 교회사 부분을 다룬 역사서이다. 교회사 서술은 다른 역사 분야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역사를 풍부히 기술해 내는 일이 쉽지 않다. 역사 서술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면 그 시대의 사상들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반대로 하면 역사 서술이 빈약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 역사서를 기술함에 있어서 이러한 두 가지 난점들을 극복하려고 했다. 라은성 교수는 탁월한 학자이면서도 보기 드물게 따뜻한 목회자의 심성을 가진 분이다. 그가 늦은 나이에도 교회를 개척하여 열심히 섬기는 것도 바로 그러한 경건한 심성을 보여준다. 그래서 저자의 모든 책들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경건한 헌신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은혜로운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저자의 책을 우리 교회에서 자주 필독 추천도서로 선정한다. 과거 교회가 영광스러웠던 시기를 아는 것은 현재 교회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리스도의 교회에 부어질 영적 번영과 순결을 위해 기도하게 하는 첩경이다.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 책을 읽고 역사 속에서 지혜를 배우고, 피로써 전해진 기독교의 진리를 파수하고 전하는 일에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들어가면서(Preface) 6 초대교회사를 꼭 알아야 해? 8 이 책의 특징은? 11 1장 초대교회로 돌아가라!(Return of the Early Church) 19 한 눈에 펼쳐진 초대교회사 교회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들 2장 로마제국(Roman Empire) 29 로마 공화국 팍스 로마나 혁명의 시대 기억해야 할 사항들 3장 잔인하고 기나 긴 핍박(Innocent Christians Brutally Persecuted) 49 자칭 예술인 도미티아누스 트라야누스 아우렐리우스 세베루스 트락스 데시우스 발레리아누스 아우렐리아누스 디오클레티아누스 핍박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기억해야 할 사항들 4장 교부들: 믿음의 조상들(Fathers: Faith of Our Fathers) 147 이해를 돕기 위해 사도적 교부들 변증자들 후기 니케아 교부들 기억해야 할 사항들 5장 핍박 이후(Christianity After the Persecutions) 331 이것으로 승리하리라 세 아들 배교자 기독교 공인 기억해야 할 사항들 6장 이단들(Against Heretics) 345 이단의 정체를 밝힌다 역사적 배경 모든 이단의 뿌리 하나님을 가장 잘 설명하는 길 반삼위일체론 참된 신ㆍ인이신 그리스도 기억해야 할 사항들 7장 수도원 운동(Early Monasticism) 397 왜 일어나는가? 동방교회 수도원운동 서방교회 수도원운동 기억해야할 사항들 색인 422 들어가면서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외침이 드높습니다. 13~15세기 르네상스 시대와 어두운 중세시대를 보며 절망과 환멸감을 느꼈던 이들이 그랬듯, 이 외침은 지금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이들이 부르짖는 슬로건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그레코로만 시대(Greco-Roman world)로 돌아가자며 ‘기원으로’(ad fontes[아드 폰테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세상 역사도 중세 1,000년을 어둡고 타락한 시대였다고 인정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그 당시 사람들도 타락하고 왜곡되기 이전의 시대, 더 합리적인 시대로 돌아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북부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외침은 종교개혁자들에게 영향을 끼쳐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먼저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사도행전 시대로 돌아가자고 부르짖는 듯합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오순절 성령강림, 복음전파, 성도들의 공동체 생활, 위대한 복음 전도자들의 극적인 삶을 보면서 우리는 드라마나 역사 소설을 읽고 있는 듯, 역동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흔히 사도행전에서 초대 교회의 모습을 찾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비롯한 초대 교회 지도자들이 쓴 서신서를 통해 초대 교회의 진면목이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사도행전이 숲을 보게 한다면, 서신서는 나무를 보여줍니다. 숲을 보는 것과 나무를 보는 것, 둘 다 중요합니다. 이 두 관점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1~4세기의 교회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입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역동적으로 움직여 로마 제국까지 복음이 뻗어가게 했습니다.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끝끝내 헤치고 나가 승리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참모습을 보려면, 처음에 복음이 직면했던 세계는 어떠했으며 복음을 저항하는 세력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초대 교회는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으며 성경에 나타난 아름다운 삶을 꿋꿋하게 실천했습니다. 이런 삶의 장이 바로 초대 교회 역사였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가질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에 대한 흥미가 신약 성경의 야사(野史)를 대하는 정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야사는 흥미롭고 재미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합니다. 스캔들과 같은 이야기를 접하면 그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러나 그런 재미에만 집중하면 역사적 교훈이나 철학적 지식을 도출하지 못 합니다. 교회 역사는 야사와는 달리, 신약 성경 이후에 역사를 이끌어 가신 주권자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 역사를 배우다보면, 역사 속에 살아있는 그분들의 숨결을 느끼고, 그들의 정신이 우리 삶의 현장에 그대로 녹아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삶 자체가 힘이요 안내자입니다. ─ 초대 교회사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초대 교회사를 공부하는 일은 한 마디로 ‘진리의 보고’(The Truth Treasured)를 찾는 모험입니다. 보물이 든 금고를 여는 것과 같은 흥분과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사 공부의 첫 번째 매력입니다. 여러분이 교회다운 교회를 바라고, 신앙인다운 신앙인을 원한다면 성경에서 그 원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바르게 해석해야 원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른 성경 해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역사입니다. 우리는 성경 시대와 가장 가깝게 살았던 분들의 삶을 통해 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교회 역사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이 종결된 후,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일에 직면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밝히 알게 됩니다. 초대 교회 시대에는 기독교 신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정립되었으며, 교회를 향한 핍박이 심했고 이단이 생겼고 수도원 운동이 일어났고 정교유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교회는 우리가 추구하는 진리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았고, 교회의 허물이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여러분은 초대 교회의 숨겨진 보화들을 캐내면서 흥분할 것입니다. 최초의 문서들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 잔인하고 흉측한 핍박을 보며 자신을 점검하고, 이단들의 음흉한 모습을 보면서 의분이 일어나고, 기독교인들의 거룩한 삶을 보면서 숙연해질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초대 교회사는 그야말로 진리의 보고입니다. 두 번째 매력은, 초대 교회사가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손꼽는 주제라는 사실입니다. 초대 교회사는 신약 성경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시대가 끝난 후,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게다가 초대 교회사는 일반 역사의 내용과 연관되는 점이 많기에 이해하기 쉽고, 친밀감도 느낄 것입니다. 로마사에 대한 유물이나 자료가 풍부하기에 학교에서도 로마사는 무게 있게 다룹니다. 일반 역사가들도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일반 역사에서 배우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콘스탄티누스 등, 황제들이 재위했던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보면 여러분은 정말 주옥같은 진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사는 순교자와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기에 흥미롭습니다. 이것이 세 번째 매력입니다. 사도행전 12장 2절에서 야고보의 순교와 히브리서 11장에서 무명의 순교자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초대 교회사에서는 순교자와 영웅의 삶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 신자들은 그들의 착한 행실로 로마인의 마음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하여 로마 황제까지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을 보면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초대 교회사를 통해 기독교 사상과 교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위인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들은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핍박과 온갖 유혹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앙을 굳게 지켰다는 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도전과 힘을 줍니다. 신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신학 서적을 읽으면 낯선 이름이나 사상과 용어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우리 머리를 아프게 하는 신학적 용어 거의 대부분이 초대 교회 시대에 확정되었습니다. 삼위일체론, 아리오스주의, 단성론, 펠라기우스주의 등등. 그리고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신학 논쟁도 초대 교회 시대에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사가 중요하고 매력적인 네 번째 이유입니다. 저는 주위에서 정통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뒤늦게 알고는 안타까워하는 사람을 여럿 보았습니다. 정말 바른 기독교 신앙과 이단 사상의 원천을 알기 원한다면, 정통 신앙을 고수하고자 했던 인물과 사건을 초대 교회사를 통해 접하고 배우면서 바른 신앙을 정립하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의 특징은? 이 책은 CBS 라디오 프로그램 「맛있는 교회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방송 원고를 녹취하고, 녹취록을 수정·보완하여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을 대상으로 방송했던 내용이기에 독자에게 친근히 다가갈 것입니다. 이미 이 책의 전편으로 교회 역사 전반을 다루었던 『이것이 복음이다』와 종교개혁사를 살펴보았던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재발견』이 출간되었습니다. 두 권의 전편도 함께 읽는다면 전체적인 맥을 잡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앞으로 중세 교회사와 근현대 교회사를 다룬 책도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 또한 강의식으로 구성되었기에 독자들은 아마 강의실에 앉아 있거나 방송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교회 역사에 흥미를 가졌다가도 생소한 이름이나 지명이나 사상이 등장하면 맥이 끊어지고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2,000년 교회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명칭과 빈번하게 등장하는 명칭만 소개했습니다. 인명과 지명은 가능하면 원어와 지역에 따라 표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로는 ‘어거스틴’이지만 그가 라틴어를 사용했고 라틴계 출신이기에 ‘아우구스티누스’로 표기했습니다. 또 요한 크리소스톰은 영어식 발음이지만 그가 그리스어를 사용했기에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모스로 표기했습니다. 영어식 발음에 익숙한 분들은 혼동이 있겠지만 일반 신자를 위한 책이다 보니 일반 역사에서 사용하는 발음들을 따라 표기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는 이 책이 복잡한 신학책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안내서와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신학자와 사상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엄선해서 요약하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보고』는 초대 교회사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에 해당되는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재발견』은 종교개혁 시대에 활동했던 영웅들과 사건들을 다루었으며, 『이것이 복음이다』는 복음이란 주제를 가지고 교회 역사 전체를 알기 쉽게 풀어 썼습니다. 초대 교회사에는 여러 복잡한 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바로 ‘네 가지 주제’, 즉 네 가지 기둥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 시대를 주제로 한 일반 역사책을 읽더라도 네 가지 기둥을 기억하면 맥(脈)을 잡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네 가지 기둥을 숙지하고 읽어보십시오. 아무리 내용이 미로와 같이 복잡할지라도 길을 잃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네 번째 특징은 전문적인 신학책이 아니라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신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더 깊고 넓게 교회 역사를 배우기 원한다면 후에 나오게 될 초대 교회사의 최종판인 『라은성 교수의 교회사 맥(脈)잡기: 초대 교회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 책은 『이것이 복음이다』와 『교회사 맥(脈)잡기: 초대 교회사』 의 중간 수준의 책입니다. 일반 신자들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전문적 지식보다는 개략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대 교회사를 빠른 시간 내에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특징은 역사적 사건들의 서술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만 진술한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적 해석과 적용을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통찰력을 가짐으로 오늘날의 역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해석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억해야 할 문제들도 덧붙였습니다. 읽기만 하면 생소하다보니 금방 잊어버립니다. 좀 더 오래 기억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 즉 앞으로 계속 교회 역사에 흥미를 갖고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질문들을 곁들였습니다. 좀 더 깊게 공부하고픈 독자를 위해 각주를 달아 참고가능하다면 자료를 밝혔습니다. 또 새로 등장하는 사상이나 이름들에 대한 해설을 각주에 달았습니다. 읽으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각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 끝에 색인을 넣었습니다. 외국 서적들에는 거의 색인이 있는데, 제가 그것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독자들에게도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분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먼저 매일 이 책과 독자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존경하는 모친과 누님과 사랑하는 아내 영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귀중한 후원금으로 도움을 주신 강영신 목사, 양원희 권사, 이춘자 집사, 윤송희 집사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CBS 라디오 방송 녹음을 녹취하고 정리한 권태경 집사, 디자인과 판매를 위해 헌신한 김병두 전도사와 임현주 사모, 그리고 기도해 주신 새롬교회 성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혼자 이 책을 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위의 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순전한 기독교 신앙을 고수하며 글로 남긴 교부들에게 역사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역사는 이야기도 연속적인 사건들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하신 현장이기에 그분의 손길과 섭리 그리고 인도하심을이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위해 간절하게 사모하는 마음에 옛 성도들이 깨달았던 동일한 깨달음을 그분께서 허락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학교에서, 방송 매체에서, ‘무료 강좌’에서, ‘숙박 코스’에서, ‘교회사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각 교회들에서 가르치면서 받았던 감동을 독자들도 공유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강의하다가 한 곳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곤 했던 감동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마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이 이 책을 접하면 저의 모습과 목소리를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저의 목소리는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지만 성령께서 도구로 사용하셔서 독자들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순교자들에 대해 강의할 때 눈시울을 적시던 학생들이 기억납니다. 교부들의 신앙을 배우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현 주소를 발견하고, 이단들에 대한 글을 통해 자신의 그릇되고 어리석은 신앙의 허물들을 벗어버릴 수 있는 경건한 아픔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1년 12월 첫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공릉동 교회 사무실에서 라은성
교수평 카드 : 3-4학년 군
에듀니티 / 초등참평가연구회 (지은이) / 2018.09.20
36,000

에듀니티소설,일반초등참평가연구회 (지은이)
교육과정 재구성의 흐름에 맞춰 등장한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카드는 선생님의 불편을 덜고, 더 효율적인 재구성 방법을 제안한다. 학군 별, 과목 별로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수업의 핵심 요소, 평가방법까지 한눈에 제공한다. 재구성의 방식 또한 다양하다. 큰 범주로는 학기 초에 학년 단위로 재구성하거나,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고, 단원 내의 세부적인 수업 디자인을 기획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평가 분야의 전문가 강대일, 정창규 선생님이 참여해 교육과정 재구성에 더하여 각 상황에 따라 평가 방법도 일체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각 학습요소에 필요한 평가 내용을 결정하고, 가장 적합한 평가방식까지 선택하여 교육과정과 수업에 평가까지 더할 수 있다.3-4학년 군 카드는 총 29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구성은 아래와 같다. ■ 성취기준 카드: 250장 -국어 26, 사회 24, 도덕 12, 수학 48, 과학 57, 체육 36, 음악 11, 미술 14, 영어 22 ■ 수업 카드: 20장 ■ 평가 카드: 20장 ■ 카드 덱 사용설명서“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수업을 바꾸고 가장 적합한 평가 방법을 선택한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일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은 교육과정 재구성입니다. 쉽고 편리하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 기법까지 하나된 수업을 준비해보세요. 교수평 카드란? 교과서는 그 자체로 훌륭한 교본이다. 하지만 선생님의 의도와 흐름이 다를 수도, 우리 반 아이들의 성향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이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우리 반 아이들에게 꼭 맞는 수업과 평가 방법을 기획하는 일은 필수가 되었다. 교육과정 재구성의 흐름에 맞춰 등장한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카드는 선생님의 불편을 덜고, 더 효율적인 재구성 방법을 제안한다. 학군 별, 과목 별로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수업의 핵심 요소, 평가방법까지 한눈에 제공한다. 재구성의 방식 또한 다양하다. 큰 범주로는 학기 초에 학년 단위로 재구성하거나,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고, 단원 내의 세부적인 수업 디자인을 기획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평가 분야의 전문가 강대일, 정창규 선생님이 참여해 교육과정 재구성에 더하여 각 상황에 따라 평가 방법도 일체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각 학습요소에 필요한 평가 내용을 결정하고, 가장 적합한 평가방식까지 선택하여 교육과정과 수업에 평가까지 더할 수 있다.
행복한 자수 여행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 2013.03.22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안내하는 들꽃 자수의 세계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영국의 들판을 여행하며 만난 아름다운 들꽃을 수놓아 책 속에 담았다. 저자는 늘 만나고 싶었던 들판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긋이 들판 위를 걷고 싶은 마음에 영국의 들판을 찾아 직접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여행에서 만난 잔디 밭에 피어난 데이지, 허브 정원에서 자라는 라벤더, 로맨틱한 장미 아치와 캐모마일 벤치 등을 자수로 구현했다. 들판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들꽃, 들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작은 꿀벌, 정원에 핀 로맨틱한 장미 디자인 등에서 아오키 카즈코만의 풍부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 정보에서부터 각 작품별로 재료와 도안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수준 높은 작품도 천천히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자수 작품별로 저자의 짧은 글을 곁들여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여행지에서 구매한 정원 도구, 꽃에 관한 정보부터 다양한 스티치 방법과 수를 놓을 때 알아 두면 좋을 노하우까지 친절히 풀어낸다. 저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찍었던 사진과 풍경을 수놓은 자수 작품이 함께 실려있어 여행 에세이를 읽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아름다운 들꽃 자수 이야기! -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안내하는 들꽃 자수의 세계 《행복한 자수 여행》은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영국의 들판을 여행하며 만난 아름다운 들꽃을 수놓아 책 속에 담았습니다. 잔디밭에 흐드러지게 핀 데이지, 허브 정원에서 자라는 라벤더, 로맨틱하게 꾸며진 장미 아치와 캐모마일 벤치 등 여행의 흔적이 자수 디자인에 가득히 배어납니다.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자수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법, 여행지에서의 일화 등 저자의 감성이 듬뿍 담긴 글 또한 매력적입니다. 자수를 놓을 때 기본적으로 알아 두면 좋은 자수 실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스티치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 주어 자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운 들꽃을 수놓을 수 있습니다.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 행복한 자수 여행을 떠나다! 아오키 카즈코는 직접 가꾼 정원과 꽃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TV · 잡지 취재, 전시회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수 디자이너입니다. 그런 저자가 늘 만나고 싶었던 들판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긋이 들판 위를 걷고 싶은 마음에 영국의 들판을 찾아 직접 여행을 떠났습니다. 《행복한 자수 여행》은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영국의 들판, 동경하던 정원, 꽃 시장을 여행하며, 여행지에서 받은 영감을 자수 디자인으로 수놓은 작품을 담았습니다. 특히 저자는 들꽃을 수놓기 위해 도감을 보고, 꽃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고, 스케치하는 과정을 거쳐 하나하나 수를 놓았습니다. 들판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들꽃, 들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작은 꿀벌, 정원에 핀 로맨틱한 장미 디자인 등에서 아오키 카즈코만의 풍부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 자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영국의 들판을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책 속에는 자수 작품별로 저자의 짧은 글이 함께 실려 있어 단순한 자수 책 이상으로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여행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흥미롭습니다. 글 속에는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여행지에서 구매한 정원 도구, 꽃에 관한 정보부터 수를 놓을 때 알아 두면 좋을 노하우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풍부한 읽을거리를 선사합니다. 들판에 줄지어 핀 아름다운 들꽃을 직접 수놓아 보세요! 《행복한 자수 여행》 속에는 저자의 여행 기록이 자수 작품으로 수놓아져 있습니다. 저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찍었던 사진과 그 풍경을 수놓은 자수 작품이 함께 실려 있어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요 자수 모티프는 바로 들판에 줄지어 피어 있는 아름다운 들꽃입니다. 영국의 들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호, 미나리아재비, 세이지, 수레국화, 얼룩난초, 클로버 등을 저마다의 특징을 살려 섬세하게 디자인하여 수놓았습니다. 들꽃 자수는 선 모양이 많고 꽃이 작아 자수로 만들기 좋으면서도 꽃의 형태에 변화가 있어서 예전부터 자수, 프린트, 직물 모티프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책 속에서도 들꽃 자수 디자인을 활용해 북 커버, 바늘 케이스, 도일리, 파우치와 같은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작고 은은한 이미지의 들꽃이 일상의 소품에 더해져 사랑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됩니다. 《행복한 자수 여행》은 이처럼 매력적인 들꽃 자수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우선 실제 작품 도안을 보여 주기에 앞서 자수를 놓을 때 알아 두면 좋은 자수 실, 바늘, 천에 대한 정보를 실어 자수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또 자수 스티치 부분에 소개되는 13가지 스티치 기법은 실제 들꽃 자수에 많이 활용되어 유용합니다. 각 작품별로 제시된 상세한 재료 소개와 도안을 활용하면 수준 높은 작품도 천천히 따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들판의 들꽃이 어지럽게 피어 있는 듯 보여도, 바람에 살랑이는 풀과 꽃을 마음에 그리면서 스케치하듯 바늘을 움직여 보세요. 어느새 자신만의 아름다운 들판이 완성될 것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도록 (복각판)
학산문화사(만화) / 스튜디오 지브리 (지은이)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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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스튜디오 지브리 (지은이)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전시회 도록. 스튜디오 지브리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수많은 건축물을 만들어 왔다. 목욕탕을 비롯해 카르티에라탱,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만복사, 구초키 빵집, 사쓰키와 메이의 집, 라퓨타 성 등 매 작품마다 이야기 속 특징이 되는 개성적인 건축물을 디자인해 온 것이다. 그 매력은 애니메이션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억 속에 깊이 남아,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상상을 주곤 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계기로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서문 / 3 부분을 보면 전체가 보인다. / 4 공상적이며 현실적인 건물 후지모리 데루노부 / 5 지브리의 건축물 스즈키 도시오 / 6 건축가이자 건축사가가 본 지브리의 건축물 후지모리 데루노부 / 18 지브리 건축물의 세계로 / 29 『추억의 마니』 / 30 인터뷰 미술감독 다네다 요헤이 / 36 『추억의 마니』를 입구로 해서, 건축물의 시점에서 지브리의 역사를 더듬고 싶었습니다. 『바람이 분다』 / 38 『가구야공주 이야기』 / 46 『알프스 소녀 하이디』 / 54 『코쿠리코 언덕에서』 / 60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 68 『마루 밑 아리에티』 / 72 『귀를 기울이면』 / 78 『벼랑 위의 포뇨』 / 82 『하울의 움직이는 성』 / 88 『마녀 배달부 키키』 / 98 『붉은 돼지』 / 10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112 『모노노케 히메』 / 122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128 『추억은 방울방울』 / 132 『이웃집 토토로』 / 138 『천공의 성 라퓨타』 / 148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158 스튜디오 지브리와 후지모리 데루노부, 그리고 에도 도쿄 건축박물관 하야카와 노리코 / 166 영화와 건축을 잇는 기억과 무의식의 세계 대담 후지모리 데루노부 × 미야자키 하야오 / 172 인용문헌 / 190[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건축전] “나는 건물보다 건물 안에 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물 안에 사는 사람의 행동… 예를 들어 어느 도로 주변에 오래 전에 문을 닫은 듯한 상점이 있고, 그 간판건축의 건물에 페인트가 벗겨진 싸구려 간판이 달려 있다고 합시다. 지금은 이렇게 낡고 초라해진 가게라도, 처음 시작했을 때 주인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며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까 라든지, 그때 개업기념으로 손님 들에게 무엇을 나누어 주었을까 라든지,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손님의 발길이 점점 뜸해지고, 그러는 사이에 주인이 병에 걸려서 가게 문을 닫는 모습이라든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대단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흥미진진하게 건물을 볼 수 있지요. 내 멋대로 망상에 잠겨 있을 뿐이지만요.” - 미야자키 하야오 - “ 부분을 보면 전체가 보인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 창립 이후,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작품에는 수많은 건축물이 등장합니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출발점이 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최신작인 [추억의 마니]까지, 작품에 등장하는 건축물 배경그림과 그림판, 미술설정 등의 제작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대표적인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설계의 근원을 알아보고자 함입니다. 건물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건물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 중 하나는 인간과의 접점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은 인간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최신 건물은 본래의 매력에서 멀어지고, 인간과 아득한 거리마저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늘 가장 가까이 있기에 간과하는 것 중 하나로, 자칫하면 잊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한편 스튜디오 지브리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수많은 건축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목욕탕을 비롯해 카르티에라탱,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만복사, 구초키 빵집, 사쓰키와 메이의 집, 라퓨타 성 등 매 작품마다 이야기 속 특징이 되는 개성적인 건축물을 디자인해 온 것입니다. 그 매력은 애니메이션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억 속에 깊이 남아,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상상을 주곤 합니다. 영화, 그 중에서 특히 애니메이션은 화면 속에 모든 세계를 그려내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이것은 이상(理想)을 비추는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공상으로 만들어낸 건축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공상과는 다릅니다. 현실 세계를 주의 깊게 관찰한 다음 등장인물의 생활과 시대를 충분히 검증해 디자인하게 됩니다. 따라서 등장인물과 깊은 관계가 형성 되며 영화 속 건축물의 매력 또한 한층 돋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수많은 문화와 환경에 맞춰 지은 건물 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금번 전시회의 작품을 계기로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바랍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열두 살에 수학천재가 된 아이들
브리즈(토네이도) / 송재환, 이진호 글 /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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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토네이도)학습법일반송재환, 이진호 글
전국 상위 1% 수학영재원 아이들의 수학 정복 노하우 이 책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자녀 학습 고민 중 하나인 수학 공부에 대해 말한다.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는 그럭저럭 아이의 수학 공부를 봐주다가도 5학년이 되면 아예 손을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주요 과목인 수학 공부는 사교육에 맡기는 게 당연시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고 오히려 수학실력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이때다. 『열두 살에 수학천재가 된 아이들』은 오랜 시간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 중인 저자가 직접 교육현장을 발로 뛰면서 느끼고 체험한 결과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대한민국 상위 1% 안에 드는 실력을 뽐내는 수학영재원 아이들 100명의 학습 환경과 수학실력을 키우는 공부 습관을 철저하게 분석해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더불어 수학천재들과 보통 아이들의 비교를 통해 올바른 수학 학습의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법을 알려준다. 추천사 수학으로 종합적 사고력을 길러라 수학천재, 그 첫걸음은 결코 어렵지 않다 수학 잘하는 비법은 따로 있다 머리말 수학천재 이렇게 만들어진다 1부 수학실력은 열두 살에 결정된다 01 공부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결정적 시기란? 결정적 시기의 특징 02 공부의 결정적 시기, 열두 살 5학년은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수 있다 열두 살 성적이 평생 간다 03 공부의 결정적 과목, 수학 수학을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할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은 수학 공부의 고갯길이다 수학적 사고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2부 수학천재들의 공부법 01 수학점수는 계산력이 아니라 상상력이다 생각의 힘을 키워라 수학천재들과 보통 아이들의 독서 습관 공식을 외우기 전에 먼저 책을 읽어라 꿈이 없으면 천재도 없다 읽을수록 지식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수학책들 02 즐기면서 공부하라 아이의 동기를 유발하라 수학천재들은 재미있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한다 내겐 너무나 달콤한 수학공부 수학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03 아이의 약점을 허락하지 마라 눈 감고도 될 때까지 연습하기 기본 연산 훈련이 중요한 이유 수학천재들의 연산실력과 연산 훈련 연산 훈련은 아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실시해야 한다 수학은 연결고리 과목이다 04 공식은 버리고 개념을 가져라 수학의 개념은 준비운동이다 수학의 70%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개념은 가르치는 사람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개념은 조작 활동을 통해 제대로 배워라 답은 하나가 아니다 05 수학의 언어를 익혀라 어휘력이 서술형 문제를 좌우한다 상상력이 경쟁력이다 익숙한 것은 쉽고, 낯선 것은 어렵다 06 약이 되는 선행학습, 독이 되는 선행학습 수학천재들의 선행학습 수학 학원 제대로 이용하는 법 선행학습의 폐해 선행학습은 아이에 맞게 하라 07 경험이 곧 수학실력이다 수학경시대회, 손해 보지 않는 장사 수학경시대회 제대로 이용하기 08 수학천재들의 예습, 복습 수학의 다양한 예습, 복습법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보기 09 오답노트 속에 답이 있다 오답노트의 필요성부터 느껴라 오답노트 만드는 법 오답노트 활용하는 법 오답노트, 이런 점이 좋다 10 긍정과 칭찬이 수학점수를 춤추게 한다 틀려도 괜찮아 수학천재를 만드는 말 공부희열도를 찾아라 3부 수학 매니저 엄마를 위한 노하우 01 수학천재들의 집합소 수학영재원의 모든 것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지역공동 영재학급 02 외부 수학경시대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수학올림피아드 한국수학인증시험 한국수학경시대회 전국수학학력경시대회 한국수학학력평가 전국수학경시대회 03 우리 아이 수학천재로 이끌 부모 필독서 맺음말 천재는 만들어진다수학실력은 부모가 만들어준다 초등학교 1~2학년 때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권 실력을 자랑하던 아이가 그 성적을 초등학교 5~6학년까지 끌고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초등학교 5학년은 미래의 학습능력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때는 아이가 부모와 함께 학습능력을 익히는 단계를 넘어서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갈 능력을 키우고 발휘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잘못된 교육방식에 익숙한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하락곡선을 보이는 의존형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성적은 곧 중?고등학교의 성적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 돼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아이들이 그 실력을 대학까지 끌고 가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선생님,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 공부 가르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특히 수학은 5학년에 들어서면서 부쩍 난이도가 높아져서 어렵네요”라면서 걱정하는 학부모가 많다. 아이들 역시 학년이 고학년이 되면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푸념하거나 심지어는 “수학을 만든 사람이 미워요”라며 손사래를 친다. 이는 모두 수학 공부의 결정적 시기인 열두 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결과다. 열두 살은 뇌의 융축도가 최대화되면서 가장 왕성한 학습능력을 보여주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내는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는 성적 향상에 가장 적절한 기회의 순간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된다. 공부의 결정적 시기가 5학년이라면 그 5학년 성적을 결정짓는 과목은 수학이다. 수학을 잘하지 않고서는 5학년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으며, 수학을 놓치면 초등학교를 허투루 다닌 것과 같다. 흔히 주요과목으로 국어, 영어, 수학을 이야기하지만 이 세 과목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것은 수학이다. 수학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학문으로 국어, 영어와 같은 언어영역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문장이해력이 필요한 국어, 영어, 사회 등의 과목과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과학의 성적이 골고루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학만 못하는 아이’는 있어도 ‘수학만 잘하는 아이’는 없을 정도로 수학은 다른 과목과 연계한 해결력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대학 입시까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부의 최적기인 열두 살까지 수학실력을 견고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수학영재원 아이들의 탁월한 공부 습관 예나 지금이나 수학은 수많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해야 할 양이 많고 끊임없는 연습을 요구하며, 배우기 어려운 만큼 각종 입시제도에서 중요한 평가 잣대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호불호好不好가 뚜렷한 탓에 수학은 교사들도 지도하기 어려운 과목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학을 좋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과 친해지는 아이들이 있다. ‘수학천재’라 불리는 이들은 수학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상위 1%의 수학영재들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의 선행학습은 필수라거나,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수학천재들은 절반 이상이 사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며 보통 3~6개월의 준비기간을 가진 평범한 아이들이다. 다만 수학천재들의 부모는 아이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육법을 꾸준히 자녀에게 적용해 왔다. 여기서 수학천재들과 보통 아이들의 차이점이 생겨난 것이다.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수학천재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직접 찾아내서 공부하기 때문에 보통 아이들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법은 학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 아래 만들어진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수학적 재능을 키워낼 수 있다. 수학천재들의 뛰어난 실력의 바탕에는 아이를 위한 부모의 창의적인 교육방식과 끊임없는 노력과 철학이 녹아 있다. 이들은 매일같이 아이의 수학적 이해력을 키우기 위해 끌어주고 밀어주는 수학의 멘토 역할을 이행했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자신감이 만들어졌다. 《열두 살에 수학천재가 된 아이들》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을 다각도로 분석해 수학실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수학 잘하기로 소문난 서울중부교육청 수학영재원생 40명과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생 60명 등 총 100명의 수학천재들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인터뷰도 ?행했다. 좀더 객관적인 기준을 두고 수학천재와 보통 아이들을 비교하기 위해 서울계남초등학교 5학년생 30명과 동산초등학교 5~6학년생 70명이 비교군으로 선정됐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학천재와 그 부모들이 알려주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수학실력을 키우는 공부습관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아이들의 공부법과 수학천재들의 공부법이 어떤 차별성을 갖는지도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내 아이의 잠재된 학습능력을 깨우고 수학천재로 만들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부모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녀의 수학 지도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깨끗하게 해결해 낼 것이다.
손글씨로 만나는 매일 성경 (스프링)
카리스 / 한승미 지음 / 2017.12.30
12,000

카리스소설,일반한승미 지음
삶에 힘을 주는 말씀을 매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성경. 300개의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구절을 새번역과 NIV를 함께 대조하여 보면서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캘리그라피를 따라 써보고 새번역 구절로 쉽게 이해하고, NIV 영어 성경으로 되새기면서 마음에 새겨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 가는 대로 하루하루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날마다 다른 주제로 촘촘히 짜인 말씀들이 독자들의 가정과 일터의 책상 위에서 하나님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본문의 QR 코드를 활용해 SNS로 이웃들과 나눌 수 있고, 선물하기에도 예쁜 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 대조성경, 명언과 함께 보는 매일 성경 300개의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구절을 새번역과 NIV를 대조하여 보고, 관련된 신앙 명언과 함께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뜻한 조각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캘리그라피는 개역개정판 성경이다. 하지만 성경에 한자어가 많이 쓰여서 독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원어를 기초로 우리말로 쉽게 풀이된 새번역과 현대 영어로 재번역한 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을 대조하여 볼 수 있도록 담았다. 대조하여 봄으로써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더욱 깊이 있고 명료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관련된 신앙 명언을 넣어 독자의 일터와 책상 위에서 하나님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매일 성경 한 구절씩 곱씹어볼 수 있어서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무엇보다 매일 기도의 제목을 생각나게 해줄 것이다. ○ 감성 캘리그라피가 전해주는 따뜻한 은혜 대개의 캘리그라피가 먹선으로 이루어져서 멋스러움은 있으나 무게감이 크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서는 수채화로 표현된 소박한 그림이 캘리그라피와 어우러지게 구성하여 산뜻하고 따뜻한 감성의 캘리그라피로 성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활자체로 표현된 성경 구절에 비해 손글씨가 가진 멋과 감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익숙한 문장도 보다 따뜻하고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웹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감성을 품은 손글씨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글씨체로 말씀을 써왔다. 이 책에서도 저자의 다양한 그림과 글씨체를 만날 수 있고, 성경 구절이 다른 글씨체로 색다른 감성을 전해주고 있다. ○ 이웃들과 말씀을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이 책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QR코드를 통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각 페이지의 하단 QR코드를 스마트폰 포털앱의 QR코드 스캔 기능으로 확인하면 해당 페이지을 웹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톡이나 밴드 같은 메시징 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다.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좋았던 말씀을 페이지 그대로 이미지로 이웃들에게 전해주면서 기쁨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나눌 수 있다. ○ 자투리 시간, 성경을 읽는 소소한 즐거움 삶에 힘을 주는 말씀을 매일 하나씩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성경이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늘 갖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바쁜 일상과 업무 가운데 성경 읽기와 묵상을 위한 시간을 내기란 결심 없이는 힘들다. 이 책은 바쁜 생활 가운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한 매일 묵상집이다. 또 독자들에게 매일 꼭 보아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도록 날짜를 넣지 않았다. 다만 은혜 되는 대로 하루하루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신앙의 기초부터 크리스천의 삶까지 날마다 다른 5가지 주제로 촘촘히 구성된 말씀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캘리그라피로 매일 한 구절씩 묵상할 수 있습니다 예쁜 손글씨로 쓰여진 성경을 하루에 한 구절씩 묵상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하지만 날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고 싶은 페이지를 매일 자유롭게 펼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글씨체의 손글씨 성경과 예쁜 조각 그림으로 성경을 즐겁게 곱씹으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구절은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이며, 대조해서 「성경전서 새번역」과 NIV® 성경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한자어가 많은 성경 내용을 새번역과 NIV 영어 성경을 통해 의미를 명징하게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절과 연관된 신앙 명언들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삶의 변화시키는 핵심 300구절을 촘촘히 구성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말씀을 붙잡는 생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람, 주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기 등 그리스도인의 삶의 변화를 위한 5가지 주제에 따라 성경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300구절을 가려 뽑았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이 바르게 알고 믿고 신앙하면서 살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QR코드로 말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각 페이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의 포털 앱이나 스캔 앱을 통해 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페이지를 이미지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이웃들과 나누고 말씀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묵상한 말씀을 나눠주십시오. 매일 당신의 손글씨로 성경을 쓸 수 있습니다 메모장이나 포스트잇에 매일 묵상한 성경 구절을 자신의 손글씨로 써보십시오. 예쁘게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정성껏 써보는 것입니다. 그 손글씨로 쓴 성경구절을 이웃들에게 전해 보십시오. 또한 삼각대에 손글씨로 메모를 쓰거나 교회 또는 단체명을 인쇄하여 선물할 수 있습니다.
계속 가보겠습니다
메디치미디어 / 임은정 (지은이)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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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임은정 (지은이)
저자 임은정은 2007년 ‘공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에 배치되는 등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던 검사였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리며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던 검사 임은정, 이제는 끊임없이 검사 적격 심사의 대상자에 오르는 검찰 조직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다. 검찰 내 각종 부조리를 폭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아닌 ‘무죄 구형’을 강행하면서 골칫거리 문제 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검찰이 잘못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검찰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고장 난 저울이 되었다고 말한다. 검찰 조직의 부끄러움을 알고, 검사의 양심을 지키고자 분투한 저자는 검찰이 바른길로 향하도록 하는 길을 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과 이를 걷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각오와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의 힘겨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다.주요 사건 소개 프롤로그 함께 꾸는 꿈의 힘을 믿습니다 1부 난중일기 광주 인화원 도가니 2011. 9. 30. 카산드라와 아틀라스 2012. 4. 9. 공판검사의 다짐 2012. 6. 11. 민청학련 관련 사건 공판 소회 2012. 9. 6. 논고문에 대한 생각 2012. 9 .22. 뜻밖의 위로 2012. 12. 1. 징계 청원 2012. 12. 28. 징계 소감 2013. 2. 14. 징계 취소소송 경과 1 2014. 3. 5. 징계 취소소송 경과 2 2014. 11. 6. 징계 취소소송 경과 3 2017. 11. 1. 검사가 무엇인지를 다시 묻습니다 2017. 11. 16.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언 - 단성소를 그리며 2014. 8. 1.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2014. 8. 20. 복귀 인사 2016. 1. 30. ‘과거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해 검사 직권 재심 청구’ 보도를 접하며 2017. 9. 17. 검찰개혁을 위한 고언 - 진상조사단 출범을 바라보며 2018. 2. 5. 검찰 애사 2020. 10. 30. 과거사 재심 사건 대응 매뉴얼 소개 2022. 4. 7. 2부 나는 고발한다 아이 캔 스피크 1 2019. 1. 14. 나는 고발한다 2019. 2. 18. 거짓말도 보여요 2019. 3. 18. 용서받지 못한 자들 2019. 4. 15. 참회록 2019. 5. 13. 검찰 애가 2019. 6. 10. 차기 검찰총장에게 바란다 2019. 7. 1. 우리를 믿지 마세요 2019. 9. 30. 블랙리스트 – 영혼의 살생부 2019. 10. 28. 아이 캔 스피크 2 2020. 1. 6. 언론에 묻다 2020. 3. 9. 공정한 저울을 꿈꾸며 2020. 8. 24. 길모퉁이에서 2020. 9. 21. 에필로그 나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길모퉁이에서, 시민에게 보내는 어느 검사의 편지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 검사는 20년이 넘는 검사 생활 중 절반인 10년을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왔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릴 만큼 스타 검사였던 저자는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문제 검사로 급전 직하했다. 이후 ‘막무가내 검사’, ‘빨갱이 검사’, 심지어 ‘꽃뱀 여검사’에 이르기까지 적대와 혐오, 모멸의 꼬리표들이 저자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고, 검사의 양심에 따라 분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검사 임은정이 시민에게 보내는 검찰개혁 ‘중간보고서’다. 저자의 눈에 비친 검찰과 검사들에 대한 기록이자, 시민이 알아야 할 검찰의 속사정이다. 이 책의 1부 〈난중일기〉에는 저자가 검찰 내부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쓴 글 19편과 글을 쓰게 된 상황, 당시의 심정 등을 전하는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치 성장 앨범처럼 저자의 생각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부 〈나는 고발한다〉에서는 언론에 연재한 칼럼 13편과 분량 제한으로 칼럼에 담지 못하고 행간에 묻었던 사연과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는 고발한다” 진짜 ‘검찰주의자’ 임은정의 검찰개혁 중간보고서 《계속 가보겠습니다》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스폰서 검사, 별장 성 접대, 내부 성추행 사건 등 검찰이 정의를 외면했던 무수한 사례가 등장한다. 지금까지 검찰은 자기 조직만을 최우선시하고, 검찰의 문제는 노골적으로 외면하는 이중잣대를 견지하며 사법 정의를 조롱해 왔다. 검찰이 최우선의 가치로 두었던 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닌 검찰 조직 그 자체였다. 그동안 검사들은 표적 수사, 사건 은폐, 무죄인 사건에 무죄를 구형하지 말라는 등의 위법한 업무적 지시에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당했다. 또한 위법한 지시에 항명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검사들이 오히려 징계를 받고, 낮은 인사 평정과 표적 사무감사 등으로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 아울러 상급자의 업무 외적인 폭언, 성추행 등 갑질에 검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를 목격한 상당수 검사가 방관했다. 또한 상급자 시각의 논리와 소문에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저자는 이 같은 문제들이 모두 검찰의 잘못된 조직 문화와 시스템, 이에 순응한 검사들 탓이라고 일갈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검찰의 여러 잘못을 고백하면서 부끄러운 것은 검찰의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검사 임은정은 진정한 의미의 ‘검찰주의자’다. 검찰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만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검찰의 유불리에 따른 검찰권 행사가 아닌, 검사도 잘못했을 때 처벌받는다는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권 행사다. 지난 10년간의 주저함과 흔들림, 그리고 선택과 결단 “계속 가보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저자는 계속 가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삶은 곧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고장 난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역할을 계속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시민에게 그러한 저자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널리 밝히고, 멈추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검찰의 변화를 위한 길을 계속해서 열어가는 것, 주저함과 흔들림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는 것, 저자가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택한 길이다. 검사 임은정은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온 10년을 이 책을 통해 결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역사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 검찰을 바로 세운 뒤에 흐뭇한 ‘해피 엔딩’이 담긴 결과 보고서를 하루빨리 시민에게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에게 변화된 미래를 함께 꿈꾸어 보자고 말한다. 결국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찰의 변화를 향해 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는, 한 검사의 동행 제안인 것이다. 내부 고발자로 팍팍하게 살게 되면서, ‘내 인생의 전환점이 어디였을까’를 더러 생각하곤 했습니다.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소위 ‘잘 나가는 검사’에서 문제 검사로 급전직하한 2012년을 전환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죄 구형을 해야 해서 무죄를 구형한 것에 불과하니 전환점이라고 보기 어렵지요. 실질적인 전환점은 2009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그때 법무부에 가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개인적 일탈을 저지르는 검사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투덜거리며,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고 있을 것 같으니까요.- 〈프롤로그〉 중에서 많은 분이 ‘검사는 공소장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사의 법정 최종 의견 진술인 논고가 사건 당사자들과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은 후 저는 ‘검사는 공소장과 논고로 말한다’고 고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품 정가표처럼 혈중알코올농도, 동종 전과 횟수에 따라 양형이 거의 정해진 음주, 무면허 운전 사건조차 구체적으로 논고했습니다. 판사와 검사, 변호사에게야 양형 기준이 정해진 전형적인 사건이지만, 사건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걸린, 그 가족에게는 생계가 걸린 중요한 사건이니까요. - 〈공판검사의 다짐〉 중에서
다산의 마지막 습관
청림출판 / 조윤제 (지은이) / 2020.11.16
16,000

청림출판소설,일반조윤제 (지은이)
왜 어른들이 단풍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만큼 살아온 다음에야 그 까닭을 알게 되었다. 절기의 반환점을 돌아 떨어지는 잎들이 애틋하기 때문이다. 거둘 때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며 남은 길을 가늠하게 된다. 그래서 주변의 모든 것이 새삼스럽고 사무치다. 어른이란 거쳐 온 길만큼 삶의 더께들이 나이테로 내려앉은 존재다. 비바람을 견디면서 경험이 축적되고 만사에 익숙해지면서 특별했던 사건들이 어지간한 일이 된다. 그것을 내공이라고 여겨왔지만, 문득 이런 의심이 든다. 내가 지혜라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편견은 아니었을까? 세월에 단련되어 단단해진 것이 아니라, 세월에 길들여져 딱딱하게 굳어진 것은 아닐까? 나를 형성한 나이테에 갇혀 그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밟고 있는 곳이 인생의 정점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성취감보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익숙해서 습관이 되어버린 일상들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인생의 하강곡선을 그릴 것 같아서다. ‘고인 물’이니 ‘라떼는 말이다’라는 유행어에는 이러한 정체감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저자가 굳어지고 텅 비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우울함으로 번질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오래된 조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와 《천년의 내공》의 저자 조윤제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육십 년 내공을 비우고 새롭게 시작한 공부, 《소학》의 주요 구절 57가지를 가려 뽑아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시작하는 글 다산처럼 산다는 것 입교立敎) 위학일익爲學日益 배움이란 매일 채워도 끝이 없다 공부의 마지막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음악은 아이에게 들려주는 미래다/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 사이만큼 먼 것이 없다/악마가 물들이기 전에 서둘러 나아가라/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모두 나의 스승이다/사람이 되고자 공부하지 말고 먼저 사람이 되어라/예술은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인간은 지식이 아닌 태도로 증명된다 명륜明倫) 자승자강自勝者强 예의란 타인이 아닌 스스로를 이겨내는 자세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책상부터 정리하라/가장 가까운 사이부터 진심을 다하라/용기란 삶의 비겁함마저 안아주는 것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죽음보다 무겁고 무섭다 /사람은 자신을 존중하는 이에게 목숨마저 바친다 /설득은 자기 자신부터 설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사람은 누구나 매일 인생의 시험을 치른다 /친구란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존재다 /말이란 지나온 발자국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좋은 친구를 얻는 방법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좋은 약은 거듭할수록 약효가 바래진다 /친구는 희귀하고 변치 않는 우정은 더욱 희귀하다 /익숙한 사이일수록 예의가 필요하다/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어른이 된다 경신敬身) 독립불개獨立不改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단단한 몸가짐에서 나온다 굳이 가득 채우려고 애쓰지 마라/스스로를 공경해야 자신을 이겨낼 수 있다/몸을 단단히 하고 싶다면 말부터 단단히 단속하라/생각하지 않는 공부는 쓸모없고 공부하지 않는 생각은 위험하다 /배움에 취한 자신에게 홀리지 말고 배움 자체에 취하라/과거에 얽매인 비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비판을 하라/말은 뜻을 제대로 전달하면 족하다/인간은 뒤돌아볼 때마다 어른이 된다/짐승은 이빨을 드러내며 공부하는 사람을 비웃는다/남들만큼 살기 위해 스스로를 포기하지 말라 계고稽古) 이대사소以大事小 강자는 머리를 숙여 자신의 정수리를 보여준다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한 사람을 정해 그와 나란히 서라/지금 아이가 보는 것이 평생의 기억으로 새겨진다/제자는 자식이 될 수 있어도 자식은 제자가 될 수 없다/가르침은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등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누구나 지옥을 걷고 있으니 타인에게 관대하라/가장 빠른 지름길은 지름길을 찾지 않는 것이다/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와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갈림길 앞에서는 주저하지도, 서두르지도 말라/유산은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찾도록 돕는 것이다 가언嘉言) 붕정만리鵬程萬里 감히 짐작할 수 없는 말의 내공을 갖춘다 어른이라면 아이를 어른으로 이끌어줘야 한다/예술은 지식이 놓친 ‘사람의 마음’을 전해준다/남의 인격을 평가하려면 자신의 인격부터 걸어야 한다/악은 ‘평범함’과 ‘사소함’이라는 가면을 쓴다/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려면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해야 한다/명문가는 백 년에 걸쳐 이뤄지고 하루 만에 무너진다/오늘 고치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하지 말라 선행善行) 일일청한一日淸閑 하루만이라도 다산처럼 살아본다는 것 학문은 아래에서 높은 곳으로 거슬러 흐른다/느리기에 방향이 확실하고 무겁기에 발자국이 깊다/스스로에게 너그럽다면 모두에게 부끄러워진다/세월을 견디고 비바람을 버텨야 나이테가 쌓인다/형제는 또다른 나이니 우애란 말도 새삼스럽다/누구나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고 딸이다/오직 사람만이 마음을 소리로 듣고 부끄러워한다/스스로를 과시하고자 정의와 상식에 기대지 말라모든 것을 쏟아낸 지금, 무엇으로 나를 다시 채울 것인가? 다산이 육십 년 공부를 비우고 처음부터 다시 채우고자 읽은 마지막 책, 《소학》 내가 멈췄을 때 돌아볼 수 있는 나의 바탕. 공부의 시작에서 접했지만 살아가며 잊어버렸던 어른다움.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소학》. 왜 어른들이 단풍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만큼 살아온 다음에야 그 까닭을 알게 되었다. 절기의 반환점을 돌아 떨어지는 잎들이 애틋하기 때문이다. 거둘 때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며 남은 길을 가늠하게 된다. 그래서 주변의 모든 것이 새삼스럽고 사무치다. 어른이란 거쳐 온 길만큼 삶의 더께들이 나이테로 내려앉은 존재다. 비바람을 견디면서 경험이 축적되고 만사에 익숙해지면서 특별했던 사건들이 어지간한 일이 된다. 그것을 내공이라고 여겨왔지만, 문득 이런 의심이 든다. 내가 지혜라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편견은 아니었을까? 세월에 단련되어 단단해진 것이 아니라, 세월에 길들여져 딱딱하게 굳어진 것은 아닐까? 나를 형성한 나이테에 갇혀 그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밟고 있는 곳이 인생의 정점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성취감보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익숙해서 습관이 되어버린 일상들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인생의 하강곡선을 그릴 것 같아서다. ‘고인 물’이니 ‘라떼는 말이다’라는 유행어에는 이러한 정체감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내가 굳어지고 텅 비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우울함으로 번질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오래된 조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와 《천년의 내공》의 저자 조윤제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육십 년 내공을 비우고 새롭게 시작한 공부, 《소학》의 주요 구절 57가지를 가려 뽑아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다산이 처음 배운 어른의 기본, 그리고 정점에서 다시 찾은 책 《소학》 “오랫동안 깊이 연구해 하나라도 얻어낸 것이 있으면 기록하고자 했다. 이제 공부를 오롯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소학》과 《심경》만이 특출하게 빼어났다. 이 두 책에 침잠해 힘써 행하고자 한다. 《소학》으로 외면을 다스리고, 《심경》으로 내면을 다스린다면 현자의 길에 이르리라.” _다산 정약용의 《심경밀험》에서. 《소학小學》은 유학 입문자들을 위한 교재다. 주자의 제자 유자징이 여러 고전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법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자기 수양에 대한 구절들을 가려 뽑았다. 조선 서당에서는 《동몽선습》과 《명심보감》 다음으로 가르쳤다. 사서삼경에 들어가기 전에 입문 단계를 마무리 지으며 기초와 심화를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쉬운 책만은 아니다. 후반부인 외편으로 들어가면 《논어》, 《맹자》, 《회남자》, 《사기》, 《춘추좌전》 등을 인용해 난이도가 만만찮게 상승하기도 한다. 그래서 《소학》을 제대로 익히면 어지간한 명문은 섭렵했다고 여겼다. 다산 정약용 또한 《소학》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말년에 모든 공부를 비우고 《소학》과 《심경》만을 남겼다. 두 책은 사서삼경에서 좋은 구절을 선별한 결과이며, 사대부들의 필독서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지향은 정반대다. 《심경》이 유학의 가장 높은 경지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오한 구절들을 정리했다면 《소학》은 가장 낮은 곳에 뿌리를 내린 다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양과 상대방을 대할 때의 몸가짐을 강조한다. 《심경》과 《소학》 각각의 핵심을 합치면 극기와 복례가 된다. 다스린 마음을 몸으로 옮겨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철학은 존재와 인식에서 시작해 논리와 미학을 거쳐 윤리, 즉 실천으로 귀결된다. 다산이 공부의 마지막에서 《소학》을 꺼내든 까닭은 여기에 있을 것이다. 공부는 ‘당연한 이치’를 배우는 것에서 시작해 배운 것들을 회의하는 것으로 깊어지며, 살아가며 잊어왔던 처음의 가르침으로 돌아가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파랑새를 찾았다는 동화처럼 마지막 경지에서 처음과 마주한다는 이야기는 그럴듯하면서도 선뜻 와 닿지 않는다. 그렇게 《소학》이라는 상징을 통해 학문의 흐름을 처음과 끝의 순환으로 정리하기에는 정약용이 자신의 묘지명에 적어내린 고백들이 너무 절절하기 때문이다. 왜 그는 인생의 마지막에서 다시 《소학》을 꺼낸 것일까? 어른답게 성장한다는 것, 다산은 왜 처음을 되돌아봤는가? “내 나이 예순, 한 갑자를 다시 만난 시간을 견뎠다. 나의 삶은 모두 그르침에 대한 뉘우침으로 지낸 세월이었다. 이제 지난날을 거두어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이제부터 빈틈없이 나를 닦고 실천하며 내게 주어진 삶을 다시 나아가고자 한다.” _다산 정약용의 《자찬묘지명》에서.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순간이 찾아온다. 귀양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약용 또한 그러했다. 그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했고, 세상 모두가 자신에게 등을 돌렸음을 절감했다.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유폐되면서 학문은 더욱 깊어졌지만, 그것을 알릴 기회도 끊겼고, 전해줄 제자도 구하지 못했다. 자신의 묘지명마저 스스로 써야 할 처지가 되었을 정도로 그는 완전하게 삶의 바닥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정약용은 실망하지 않았다. 후회와 미련으로 가득한 삶을 부정하지 않고 기꺼이 끌어안았고, 평생을 공부에 바쳐 도달한 경지에 안주하지 않고 그 너머로 나아가기 위해 육십 년 동안 쌓은 학문을 기꺼이 내려놓았다. 다시 채우기 위해 한 갑자의 내공을 비운 것이다. 이미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정약용이 두려워한 바는 다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채로 늙어가는 것이었다. 그는 삶이 다 하는 순간까지 자신이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를 바랐기에 환갑에 이르러서 이제부터야말로 공부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정약용이 《심경》과 함께 《소학》을 마지막에 선택한 까닭은 이 때문이다. 그는 죽을 때까지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했고, 그러기 위해 매일 저녁마다 죽고 매일 새벽마다 부활하기를 바랐다. 《소학》을 새롭게 풀어낸 이 책에 ‘다산’을 제목에 올린 까닭 또한 여기에 있다. 다산의 삶은 《소학》에서 시작해 《소학》으로 돌아가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소학》에서 이야기하는 공부의 핵심은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살아가며 감히 실행하지 못했던 당연한 이치를 새삼스럽게 하기에, 《소학》은 유학 경전들 가운데 가장 쉽고 동시에 가장 어렵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은 이러한 《소학》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다산의 마지막 공부》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전의 깊은 맛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소학》 가운데에서도 거듭 새겨들을 명구 57가지를 선별해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새롭게 풀었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나를 찾기 위해 나를 비우는 마지막 습관 “궁리란 심오한 이치를 깊이 공부하며 만 가지 변화를 두루 섭렵하는 데 이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날마다 일상에서 행하는 평범한 도리를 헤아려 말없이 마음속에서 나누어 살피는 것이다.” _다산 정약용 그동안 걸어왔던 길에 길들여졌다고 느낄 때, 쌓아왔던 내공을 남김없이 쏟아내 고갈되었다고 느낄 때, 우리는 세상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고자 달음박질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니 ‘뉴노멀’이니 시기마다 표현만 달라진 구호들에 떠밀려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채우는 데만 급급해지곤 했다. 그러나 《소학》에서는 그런 것이 성장이나 새로움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장이란 도태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습득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하기에 살아가면서 잃어버렸던 가르침을 되찾아 하루를 충실히 사는 자세를 몸에 길들이는 습관이고, 그러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지금까지 몸에 배인 모든 습관을 비우고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꼽는 《소학》의 핵심 가운데 대표적인 가르침은 정리와 인사와 같은 시시한 일에 대한 강조다. 《예기》에는 “아침이 되면 몸을 정돈하고 이부자리를 갠 다음 마당에 물을 뿌리고 청소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어찌 보면 시시하고 뻔한 이야기를 은밀한 진리라도 속삭이듯 진지하게 권하기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매일 행해야 하는 사소한 습관이라는 지점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가르침이기도 하다. 《논어》에서 공자는 “일상에서 시작해 심오함에 도달했다(하학이상달下學而上達)”라고 말했다. 자기 집 쓰레기 분리배출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태도는 어딘지 공허해 보인다. 하늘에 닿는 높은 사유도 그 시작은 현실이라는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자신이다. 인간이란 이상이 아니라 살아낸 사소한 일상들로 이뤄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증명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완성할 수 없다. 그래서 다산이 환갑에 이르러 《심경》으로 마음공부를 마친 다음 과정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다산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렸을 때의 가르침을 그제야 삶에 적용했다. 새벽에 일어나면 마당에 비질을 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소학》이 권한 대로 이리 오래전에 내려놓았던 글을 다시 읽으며 복사뼈에 구멍에 세 번 날 정도로 글쓰기에 매진했다. 그리고 누런 콧물을 흘리는 동네 아이부터 이름 없는 촌로에 이르기까지 함께 사는 이웃들에게 예의를 다했다. 자신을 만들어나간 습관들을 모두 비우고 평생 동안 지켜나갈 단 하나의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 그것이 다산이 매일 새로워지며 평생 성장해나가기 위해 택한 방식이었다. 다산처럼 산다는 것, 무례한 세상에서 어른답게 사는 법 자기 정체성이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된 지금 여기에서는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조차 철저하게 나를 기준으로 삼는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를 갈무리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내 편으로 물들이려고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보다는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시키는 노하우가 더 많은 호응을 받는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덕이란 우리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부단하게 갈고닦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한 끝에 도달하고자 지점은 능숙함이 아닌 인간다움이다. 그리고 인간다움이란 더불어 사는 삶이고, 나와 남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는 행위의 실천이며 그것을 이끌어내는 격, 어른다움이다. 바로 어린 아이에게 어른다움을 가르쳐주는 《소학》이 추구하는 바와 상통한다. 예의는 자신이 살고 있는 범위에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합의다. 합의란 상호 간의 타협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타협이란 내가 받고 싶은 만큼 남을 미루어 짐작하는 감수성을 전제로 한다. 오늘날 자의식이 비대해진 이면에는 폐쇄 사회로의 진입이 도사리고 있다. 공감하고 공감 받는다는 복잡다단한 과정은 일찌감치 포기한 채 적당히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척 사는 것, 그것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가 된 지금 우리의 생존전략이다. 이러한 독백의 범람에 대해 한 가지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 바로 인지상정에 대한 실종이다. 언제부터인가 일상용어로 자리 잡은 사이코패스에 대한 정의를 요약하자면 ‘인간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이다. 그렇게 보자면 2미터의 간격을 두고 살아가는 지금,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 바로 어렸을 때 배웠던 당연한 가르침을 잊어버린 어른이 될 때다. 이렇게 무례한 세상에서 다산이 마지막까지 들여다본 《소학》,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가르침은 나 또한 딱딱하게 굳어진 사람이 된 것은 아닐까 문득 의심이 드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朝益暮習 小心翼翼 一此不懈 是謂學則조익모습 소심익익 일차불해 시위학칙다산의 이 말은 외면의 엄정함을 말하고 있다. 내면을 잘 갖췄다면 겉으로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수양은 깊은데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칠어 보인다. 하지만 내면은 잘 갖춰져 있지 않은데 겉만 번드르르한 사람은 스스르의 삶마저 기만하게 된다. 겉과 속이 잘 어우러져야 어른다운 어른이라 할 수 있다. 군자의 모습이 꾸며서 된 것이 아닌 것처럼 다산이 아들들에게 내린 말도 모습을 꾸미라는 가르침이 아니다. 스스로의 삶이 배움이며, 일상이 곧 배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행하는 모습 자체다. 이루고 싶은 경지가 있다면 하루하루의 충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런 모습이 누적되고 쌓이면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평범한 일상들이 쌓여 비범해졌을 때, 우리는 ‘위대하다’고 한다._〈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모두 나의 스승이다〉 중에서 凡內外 鷄初鳴 咸?漱 衣服 斂枕? 灑掃室堂及庭 布席 各從其事범내외 계초명 함관수 의복 렴침점 쇄소실당급정 포석 각종기사아침에 일어나 귀찮음을 떨치고 침대를 정리한다. 사소한 일이지만 나는 하루의 시작부터 이겨냈다. 첫 번째에서 이겼다면 두 번째에서도 이길 것이고, 그렇게 이겨낸 경험이 쌓이면 스스로를 이기는 것은 습관이 된다. 사소한 지점부터 차근차근 돌아보며 해법을 찾아나간다면 고난을 이겨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그 시작은 바로 자신의 삶을 단순화하고, 옳지 않은 것은 중단하고,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공자가 말했듯이 그 어떤 높은 이상도 땅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은 물론 온 집안이 부도덕한 사람이 사회의 정의를 부르짖는다면 우스꽝스러워 보일 뿐이다. 아무리 높은 이상도 그 시작은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자신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일상이다. 일상에서 증명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인정받을 수 없다._〈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책상부터 정리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