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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선계 20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6.03.16
11,000원 ⟶ 9,9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여쟁선餘爭先》을 붙이며 7신뢰를 배운 자객,이유를 찾은 책사, 소년 국수 11매화는 이미 졌건만향기는 온 산에 가득하다 263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바이올린 스케일 테크닉
예솔 / 김유선, 박상민 (지은이) / 2020.11.05
10,000

예솔소설,일반김유선, 박상민 (지은이)
바이올린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테크닉 교재다. 다년간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지도해 온 두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기존의 교재들을 보완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뿐만 아니라 숙련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가 운영하는 ‘부부바이올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강의를 보며 효과적으로 학습해 나갈 수 있다.1. 왼손 모양 제1번 2. 왼손 모양 제2번 3. 왼손 모양 제3번 4. 왼손 모양 제4번 5. 왼손 모양 제5번 6. 왼손 모양 제1번 3도 스케일 7. 왼손 모양 제2번 3도 스케일 8. 왼손 모양 제3번 3도 스케일 9. 왼손 모양 제4번 3도 스케일 10. 왼손 모양 제5번 3도 스케일 11. 왼손 모양 제1번 단조 3도 스케일 12. 왼손 모양 제3번 단조 3도 스케일 13. 반음계 14. 반음계 스케일 15. 2옥타브 스케일 16. 2옥타브 3도 스케일 17. 2옥타브 스케일 18. 2옥타브 3도 스케일 19. 2옥타브 스케일 20. 2옥타브 3도 스케일 21. 포지션 이동 스케일 22. 포지션 이동 아르페지오 23. 3포지션 스케일 24. 3포지션 3도 스케일 25. 3포지션 단조 스케일 26. 2포지션 스케일 27. 2포지션 단조 스케일 28. 개방현 화음 연습 29. 3도 화음 스케일 30. 6도 화음 스케일 31. 8도 화음 스케일 32. 비브라토 입문 33. 비브라토 연습 34. 스피카토 연습 35. 활테크닉 모음“바이올린 연주 기초를 확실하게!” 바이올린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테크닉 교재입니다. 처음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부터 스케일 테크닉을 병행한다면 튼튼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년간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지도해 온 두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기존의 교재들을 보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제목처럼 ‘스즈키 1권’부터 함께 시작하여 실력을 갖춰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뿐만 아니라 숙련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가 운영하는 ‘부부바이올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강의를 보며 효과적으로 학습해 나갈 수 있습니다.
피터 님블과 마법의 눈
소담출판사 / 조너선 옥시어 지음, 황소연 옮김 / 2013.08.23
13,800원 ⟶ 12,42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조너선 옥시어 지음, 황소연 옮김
조너선 옥시어의 장편소설. 버러지, 쥐새끼, 맹인, 고아, 쓰레기라 불리던 눈먼 도둑 피터 님블의 이야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디킨스와 톨킨을 섞어놓은 역작"이라는 평을 받은 이 소설은 꼬마 도둑들과, 그런 아이들을 이용하는 어른들이 판치던 시절의 어느 항구 마을에서 시작된다. 비범하기는커녕 평범하지조차 않은 주인공 피터가 위기에 처한 '사라진 왕국'을 구하고, 위대한 도둑에서 위대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의 홍수 속에서 발간 즉시 수많은 서평지의 지면을 장식하는 한편, 발간 4주 만에 만 부 가까이 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영국.독일.이탈리아.인도네시아.브라질.불가리아 등 세계 곳곳에 판권이 팔리고, 미국 북셀러 협회 'ABC 뉴 보이시스' 선정, 미국 최고 아동 베스트셀러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10대 걸작으로 뽑히는 등,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를 거머쥐었다.1부 황금 제1장 피터 님블의 어린 시절 제2장 모자 장수의 신비한 상자 제3장 피터 님블과 멈블티펙 파의 대결 제4장 토드 경과 친숙한 목소리 제5장 케이크 교수의 난처한 호수 제6장 사라진 왕국 제7장 산들바람을 따라 제8장 사막 감옥에 갇히다 제9장 불쌍한 스캡스 영감 제10장 언덕 위로 부는 산들바람 제11장 주전자 바위의 까마귀 떼 제12장 도둑의 소굴 제13장 피터 님블, 둥지를 치다 2부 오닉스 제14장 완벽한 궁전 제15장 피클과 나눈 이야기 제16장 야간 순찰대 제17장 사이먼과 사라진 아이들 제18장 영웅 같지 않은 영웅 제19장 저주받은 생일 제20장 왕의 연설 제21장 릴리언 제22장 시계 괴물 제23장 개의 털 3부 에메랄드 제24장 아무개 왕자의 귀환 제25장 망각의 뿌리 제26장 친구를 찾습니다 제27장 전쟁의 회오리 제28장 정면 돌파 제29장 대홍수 제30장 배신자의 저주 제31장 재회미국 북셀러 협회 ‘ABC 뉴 보이시스’ 선정! 미국 최고 아동 베스트셀러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10대 걸작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눈먼 소년의 위대한 모험 디킨스와 톨킨을 잇는 괴물 신인 탄생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불가리아 등 세계가 주목한 바로 그 소설! 버러지, 쥐새끼, 맹인, 고아, 쓰레기라 불리던 눈먼 도둑 피터 님블의 이야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디킨스와 톨킨을 섞어놓은 역작”이라는 평을 받은 이 소설은 꼬마 도둑들과, 그런 아이들을 이용하는 어른들이 판치던 시절의 어느 항구 마을에서 시작된다. 비범하기는커녕 평범하지조차 않은 주인공 피터가 위기에 처한 ‘사라진 왕국’을 구하고, 위대한 도둑에서 위대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의 홍수 속에서 발간 즉시 수많은 서평지의 지면을 장식하는 한편, 발간 4주 만에 만 부 가까이 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영국·독일·이탈리아·인도네시아·브라질·불가리아 등 세계 곳곳에 판권이 팔리고, 미국 북셀러 협회 ‘ABC 뉴 보이시스’ 선정, 미국 최고 아동 베스트셀러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10대 걸작으로 뽑히는 등,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나약했던 눈먼 소년이 마법의 눈을 손에 넣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 판타지 성장소설은 지금 이 순간도 세계인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력 앞에 무릎 꿇은 어른들과 진실을 이야기하려는 아이들 눈먼 소년이 들려주는 눈먼 세상 이야기 『피터 님블과 마법의 눈』이 신인 작가의 처녀작임에도 불구, 이토록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소년의 성장 과정 속에 짙은 풍자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피터가 마법의 눈을 손에 넣으며 특명을 받아 떠난 사라진 왕국은 그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왕위 찬탈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진실을 말할 줄 아는 어린아이들은 노예로 가두고, 어른들을 무력으로 제압해 그들의 눈과 귀를 막은, 왕만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 것이다. 사라진 왕국에서 억압과 부조리, 그로 인한 거짓된 삶을 목격한 피터는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린다. 지하실에 갇혀 매일 썩은 음식만 얻어먹으면서 단 한 번도 셰이머스 씨에게 반항하지 않았던 지난날을. 피터가 그 어떤 이보다 괴로운 삶을 살았던 이유는 그가 고아이기 때문도, 눈이 멀었기 때문도 아니었다. 단지 그가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피터는 그런 자신을 반성하며 노예가 된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세상을 되찾아주기 위해 왕과 그의 괴물 부하들에 맞선다. 진실을 감추려는 무뢰배들과 무력 앞에 무릎 꿇은 진실. 이 이야기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세상의 부도덕과 부조리, 그리고 진실에 맞설 용기를 잃은 인간의 나약함을 고발하고 있다. 겁쟁이에, 누구보다 약하고, 신체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이른바 삶의 밑바닥을 기어 다니던 눈먼 소년이 세상과 당당히 마주하며 위대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이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그야말로 위대한 이야기다. 독자들의 기대를 과감히 깨부수는 색다른 이야기 세상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눈먼 소년의 당돌한 모험담 “유혹의 기술을 잘 아는 작가.” 조너선 옥시어를 정의할 때 이보다 더 정확한 문장이 있을까? 여기에서 가리키는 유혹이란, 잘생기고 예쁜 주인공, 화려한 마법 기술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독자들의 기대를 과감히 저버리고, 그들을 마음껏 당황시킬 줄 안다는 뜻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피터 님블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연상케 하는 회색빛 어느 항구 마을의 음침한 분위기와, 지하실에 갇혀 원치 않는 도둑질로 하루하루를 연명해야 하는 눈먼 소년. 독자들은 삶의 밑바닥을 기어 다니는 절망적인 소년의 이야기를 예상하며 책장을 넘길 테지만, 조너선 옥시어는 그러한 독자들의 기대를 과감히 깨부수고 완전히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 피터는 비록 눈이 멀었으나 세상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열쇠 구멍을 파고드는 작은 손가락, 세상 모든 소리를 포착하여 어떤 자물쇠도 정복하고 마는 귀, 민첩한 몸놀림 등, 피터는 이러한 천부적인 재능을 이용해 귀신같이 자물쇠와 족쇄를 풀고, 처음 가본 곳이라도 그 구조를 완벽히 파악해 출구를 찾는다. 그뿐 아니다. 눈이 멀었기 때문에 그릇된 시각적 정보에 의지하지 않고 복잡한 사건이나 위기 상황, 거짓, 부조리한 현실까지도 정확히 간파해 그 누구보다 민첩하고 지혜롭게 위기 상황을 타개한다. 피터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 왕국의 위대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모험을 그린 이 소설은 독자에게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을 전한다. 그 누구보다 지독한 삶의 밑바닥을 기던 소년이 영웅이 되는 과정은 진부한 ‘인간 승리’가 아닌 일반인조차 이뤄내기 힘든 ‘지혜와 용기의 실현’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피터의 손에 들어온 세 쌍의 마법의 눈, 마녀의 저주에 걸려 말과 고양이의 몸속에 갇힌 기사 토드 경과의 우정, 도둑들이 모여 있는 낯선 사막 감옥과 그들을 경계하는 까마귀 떼 등, 이 소설에 등장하는 요소들 중 무엇 하나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없다. 플롯, 캐릭터, 배경, 이 모든 요소에서 전형성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판타지를 완성한 작가 조너선 옥시어의 다음 작품에 전 세계가 기대를 걸고 있다.대부분의 갓난아기들이 그렇듯 피터도 이름 없이 세상에 등장했다. 어느 날 아침, 술에 취하긴 했으나 심성이 고운 뱃사람들이 배 옆을 동동 떠다니는 바구니 안에서 아기를 발견했다. 사내아이의 머리맡에는 커다란 까마귀가 앉아 있었는데 그 녀석이 아기의 눈을 쪼아 먹은 것 같았다. 비위가 상한 선원들은 그 새를 죽여버리고 아기는 근처 항구 마을의 관리들에게 데려갔다.그 마을의 치안판사는 눈이 먼 갓난아기가 싫었지만 그 지방 조례에 따르면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게 그의 의무였다. 그들은 엉터리 자장가를 부르고 침묵 속에서 손짓만으로 의식을 치른 후 아기에게 피터 님블이라는 세례명을 내렸다. 그렇게 아기는 이름 하나만 달랑 얻은 채 세상에 홀로 내팽개쳐졌다.처음 얼마 동안 아기는 상처 입은 어미 고양이의 젖을 빨았다. 그 지방 선술집의 마루 밑을 기어 다니다가 마주친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인간 아기가 자기 털에서 이와 진드기를 잡아주자 그 아기를 곁에 붙여두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비극이 일어났다. 선술집 지배인이 베란다 밑에 똘똘 뭉쳐 있는 그들을 발견한 것이다. 자신의 영역 안에서 기생하는 해충들을 발견한 사내는 치를 떨며 고양이 일가족을 봉지 안에 몽땅 처넣고는 바다에 던져버렸다.피터는 손가락을 능란하게 놀려 봉지의 매듭을 푸는 것으로 그의 운명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몸에 털이 없는 데다 물에 잘 뜨는 체질 덕분에 아기는 별 어려움 없이 물가로 돌아갈 수 있었다.「피터 님블의 어린 시절」 중 10분 후, 소년은 잠이 든 킬러 옆을 까치발로 살금살금 지나 얼른 지하실 계단을 내려왔다.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셰이머스 씨가 곧 들이닥쳐 도둑질을 해 오라고 피터를 바깥으로 내몰 게 분명했다. 피터는 몸은 피곤했지만 신바람이 났다. 소년은 지하실 구석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가방에서 나무 상자를 꺼내 그 냄새를 들이마셨다. 그 그윽하면서도 퀴퀴한 냄새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이토록 달콤하고 매혹적인 냄새는 이제껏 맡아본 적이 없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점차 강해지는 그 향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부터 이미 마음을 빼앗긴 터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피터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려고 계단 쪽으로 귀를 기울였다. 운이 좋으면 셰이머스 씨에게 모두 넘겨주기 전에 약간이나마 덜어 주머니 안에 감출 수 있을 것 같았다. 피터는 집게손가락을 꼼지락거려 준비 운동을 한 다음 손끝을 열쇠 구멍 안에 넣었다.딸깍.자물쇠가 열렸다. 피터는 뚜껑을 열어 안을 더듬었다.상자에는 알이 여섯 개 들어 있었다.피터는 어리둥절해서 얼굴을 찌푸리며 다시 그 매끄러운 겉면을 쓰다듬어보았다. 역시 보물이라는 건 아무 데서나 발견되는 게 아니었다. 이건 암탉이 낳은 평범한 달걀에 불과했다. 소년은 목을 긁적거렸다. 상자 뚜껑을 열고 나서부터 그 특이한 향기가 더 강하게 났다. 상자 안 어딘가에 보물이 있는 게 분명했다. 피터는 이음새나 이중 바닥의 흔적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상자 주변을 더듬었다.「모자 장수의 신비한 상자」 중 “말하는 고양이란 말인가요?”그동안 별의별 신기한 일을 겪었지만 말하는 동물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피터도 여느 아이들처럼 말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도, 기사의 모험담도 좋아했다. 그런데 귀엽고 말도 하고 기사 작위까지 있는 동물과 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았다.토드 경이 지적했다.“난 인간이야. 단지 지금은 고양이와…… 말의 몸에 갇혀 있을 뿐.”헛소리처럼 들렸지만 이 설명은 아주 정확한 표현이었다. 옛날에 토드 경은 결투와 아가씨들에게 헛심을 쓰며 살아가던 평범한 기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저녁에 별안간 불운이 그에게 닥쳤다. 마녀가 자고 있는 창문 바깥에서 순종 준마와 함께 길 고양이와 싸움을 벌인 게 실수였다. 마녀들은 원래 마른날의 날벼락처럼 갑자기 들이닥치는 데다 잠이 부족할 때는 성미가 더욱 고약해진다. 그 심술궂은 마녀는 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창문 바깥으로 받침 접시를 내던지면서 주문을 걸었고, 그 결과 토드 경과 그의 말과 그 길 고양이는 하나로 합쳐져 우스운 동물이 되었다.토드 경의 몸집은 고양이 크기로 줄어들었고, 섬세했던 골격에는 움찔움찔 움직이는 말의 귀, 가느다란 꼬리, 촌스러운 말굽이 생겨났다. 고양이상으로 변한 얼굴에 남겨진 짙은 눈썹과 숱이 많은 신사의 콧수염은 잃어버린 그의 옛 모습을 상징하는 가슴 아픈 흔적이었다.「토드 경과 친숙한 목소리」 중
쟁선계 13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3.12.10
11,000원 ⟶ 9,9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책사천주산전조협사맹룡과강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대통령의 글쓰기
메디치미디어 / 강원국 글 / 2014.02.25
16,000

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강원국 글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대부분의 글쓰기 책들이 설명과 예문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는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비법이 기억에 남게 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문장들, 위기의 순간에 발표한 연설문에 얽힌 일화들이 담겨 있다. 들어가는 말. 청와대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1. 비서실로 내려온 ‘폭탄’-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 2. 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3. 대통령과 축구경기 한 판-생각의 숙성시간을 가져라 4. ‘인민’이란 표현이 어때서요?- 독자와 교감하라 이야기 하나. 인수위원회에서 글쓰기 50일 5. 옥중서신이 말해주는 것- 집중과 몰입의 힘 6. 청와대 리더십비서관이라는 자리- 글쓰기의 원천은 독서 7. 손녀뻘 되는 비서 앞에서 연습하는 대통령- 결국엔 시간과 노력이다 8. 대통령 전화 받고 화장실에서 기어 나온 사연- 메모하라 이야기 둘. 청와대 생활과 과민성대장 증세 9.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모르겠네”- 횡설수설하지 않으려면 10. 비장함이야, 축제 분위기야?- 기조를 잡아라 11. 짚신으로는 나물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글의 생명력은 자료에서부터 12. 글쓰기란 결국 얼개 짜기- 글의 구조 만드는 법 이야기 셋. “사과했으면 탄핵하지 않았겠는가?”-대통령 직무정지 기간의 기록 13. 말과 글은 시작이 절반- 첫머리 시작 방법 17가지 14. 대통령의 글 전개하기 가르침 ①- 서술하기 15. 대통령의 글 전개하기 가르침 ②- 표현하기 16. 글을 끝내는 열두 가지 방법- 맺음말 쓰기 이야기 넷. 광복절 경축사 꼬랑지가 사라진 까닭 17. 국민 여러분 ‘개해’가 밝았습니다-시작보다 중요한 퇴고 18. 글쓰기의 화룡점정- 이름을 붙여라 19. 삼일절 아침에 쓴 경위서 한 장- 글은 메시지다 20. 봉하에서의 대통령 퇴임 연설- 짧은 말의 위력 이야기 다섯. 연설의 달인이 들려준 이야기 21. 대통령의 언어 VS 서민의 언어- 쉽게 쓰자 2“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총과 칼이 아닌 말과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금이 ‘불통의 시대’이기 때문에 두 대통령이 발휘했던 언어의 설득‘력’에 우리는 다시 주목한다. 대부분의 글쓰기 책들이 설명과 예문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는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비법이 기억에 남게 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문장들, 위기의 순간에 발표한 연설문에 얽힌 일화들이 주는 리얼리티는 독자들에게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인은 기획안부터 SNS 글쓰기까지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는 ‘한때 글쓰기에 젬병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평범한 사람이 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자가 안내하는 40가지 글쓰기 비법을 좇다보면 글의 목적, 대상, 전달하는 매체,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터득할 수 있다. 어렵기만 한 글쓰기? - ‘대통령 연설’이라는 최고의 글쓰기 전략에서 배우자 서류 작성을 위해 한글 프로그램의 하얀 창을 띄워놓고 고쳤다 쓰기를 수십 번 반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심 끝에 써서 낸 문서로 퇴짜를 맞고 난 뒤, 무엇이 문제인지 그 원인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 거기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서류에 쓴 토씨 하나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일을 그르치게 만들기라도 하면 더욱 난감해진다. 과연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자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대통령은 연설문을 통해 자신의 뜻을 국민에게 전하고 국가를 통치한다. 연설문이란 원하는 방향으로 국민과 국가를 설득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글이다. 예컨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앞으로 5년 동안 어떻게 국가를 운영할지 국민을 설득하는 첫 번째 자리다. 취임사에는 대통령의 철학, 정책, 비전을 담되 국민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취임사는 발표 한 달 전부터 교수, 소설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서 가장 명확하게 뜻과 방향을 제시하도록 구조와 단어들을 쌓는다. 그야말로 ‘현존하는 가장 전략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쓰인 글’이다. 저자는 취임사를 비롯하여 대일외교의 뜻을 담는 ‘3.1절 기념사’, 남북관계의 방향을 담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연설’ 등 연설문을 예로 들어, 글을 쓸 때는 무엇을 파악해야 하고 어떤 방법으로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노무현 대통령의‘카피’vs 김대중 대통령의 ‘비유’ 글의 목적, 그것을 전달하는 매체가 무엇이든 글을 받는 상대방은 단시간 안에 글의 목적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첫줄부터 횡설수설하는 글, 복잡한 글은 가차 없이 탈락되거나 부정적인 회신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문학적인 글쓰기에 익숙한 사람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벽에 부딪힌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참을성이 없다. 애매한 것을 싫어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한다. 지면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 대통령은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참쉬운, 엄마표 영어
글을너머 / 성기홍 (지은이) / 2019.06.24
13,500

글을너머영어교육성기홍 (지은이)
영어권 국가 현지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육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들만 선정하였다. 하나의 상황에 응용 대화 2개를 추가했으며 에 총 60개의 상황, 180개의 대화로 아이와 쉽게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다. 엄마·아빠표 영어습득 가이드로서, 아이의 영어 습득에 관한 원리와 영어 노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엄마·아빠표 영어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가지는 영어 학습과 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프롤로그 참 쉬운 엄마표 영어 200% 활용하기 CHAPTER1 아이와 함께하는 상황별 대화 PART1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하루 DAY 01 아침에 일어나기 DAY 02 잠 깨며 이야기 나누기 DAY 03 아침식사 하기 DAY 04 식사 시간 DAY 05 세수하기 DAY 06 양치질하기 DAY 07 옷 입기 DAY 08 모자 고르기 DAY 09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DAY 10 배웅하기 DAY 11 등원하기 DAY 12 승강기 타기 DAY 13 오줌 마려우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DAY 14 작별 인사 DAY 15 전화 통화 DAY 16 방과 후 픽업가기 DAY 17 날씨① DAY 18 날씨② DAY 19 장 보러 가기 DAY 20 자동차 타기① DAY 21 자동차 타기② DAY 22 신호등 이야기 DAY 23 차에서 내리기 DAY 24 마트에서 물건 사기 DAY 25 물건 정리하기 DAY 26 샤워하기 DAY 27 책 일기 DAY 28 할머니·할아버지의 방문 DAY 29 설거지하기 DAY 30 잠자기 PART2 우리 아이가 마주하는 상활별 대화 DAY 31 놀이터에서 DAY 32 손톱 깍기 DAY 33 숫자 놀이 DAY 34 애완동물에게 밥 주기 DAY 35 외식할까? 배달음식 먹을까? DAY 36 버릇 고치기 DAY 37 병원가기 DAY 38 상처에 약 바르기 DAY 39 사진 찍기 DAY 40 카페·베이커리에서 DAY 41 영화관 DAY 42 산책하기 DAY 43 수족관·동물원에서 DAY 44 다툼 중재하기 DAY 45 식물 키우기 DAY 46 물놀이 DAY 47 대중교통 이용하기 DAY 48 장래 희망 DAY 49 용돈 DAY 50 격려·칭찬하기 DAY 51 생일 파티 DAY 52 미술 활동 DAY 53 아이 업고 놀기 DAY 54 화장실 가기 DAY 55 휴대폰 사용 DAY 56 자전거·킥보드 타기 DAY 57 공공 예절 DAY 58 훈육 DAY 59 소원 빌기·약속하기 DAY 60 숙제하기 CHAPTER2 엄마·아빠표 영어의 시작과 끝 1. 영어 습득 이유 2. 유아 영어 습득의 장점 3. 영어 습득 목표 4. 모국어 습득과 유사한 영어 습득 과정 5. 학습과 습득의 차이 5-1. 학습과 습득의 차이가 주는 시사점 6. 듣기·말하기·일기·쓰기 순서 7. 영어 습득의 끝 8. 어떻게 영어를 노출해줄까? 9. 신체 활동을 통한 아웃풋 촉진법 10. 부모의 영어 능력 한계와 극복 방법 11. 영어 노출 시 주의점 2가지 12. 엄마·아빠표 영어의 난관 13. 영어책 활용의 중요성 14. 아이에게 맞는 책 선택 15. 영어 책 단행본 vs 전집 16. 영어책을 읽어주는 방법 16-1. 아이가 영어 책 읽기를 거부하는 경우 17. 영어 발음과 영어책 읽기 18. 영어와 우리말 발음의 차이 2가지 19. Phonics(파닉스) 20. Phonics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요? 21. 영어 아웃풋 22. 질문의 중요성 23. 우리말이 영어에 미치는 영향 24. 아이의 영어 오류 수정 방법 25. 문법 학습 26. 언어 습득에는 지름길이 없다 27. 엄마·아빠표 영어의 마음가짐 CHAPTER3 대한민국 상위 0.1% 고교생의 영어 습득법 1. 학생 영어습득 사례 2. 결과 분석 및 시사점 에필로그 부록*Chapter 1은 아이와 할 수 있는 상황별 대화 6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Ⅰ과 Part Ⅱ로 나누어져 있으며 Part Ⅰ은 아이가 아침에 기상해서 취침까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 대화 30개, Part Ⅱ는 아이가 가정에서 혹은 외출해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 대화 30개를 수록하였습니다. 영어권 국가 현지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육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들만 선정하였습니다. 하나의 상황에 응용 대화 2개를 추가했으며 Chapter 1에 총 60개의 상황, 180개의 대화로 아이와 쉽게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발음과 실제 활용 영상은 YouTube ‘효린파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80개의 대화로 엄마·아빠표 영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Chapter 2는 엄마·아빠표 영어습득 가이드로서, 아이의 영어 습득에 관한 원리와 영어 노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엄마·아빠표 영어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가지는 영어 학습과 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아빠표 영어의 중심을 잡고 아이와 지속적으로 영어 노출을 실천하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Chapter 3는 대한민국 상위 0.1% 고교생의 영어 습득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그리고 의과대학에 입학했거나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등학교 학생 40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학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습득방법을 선택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부록은 총 18개의 대화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대화이며 잘라서 그 상황에 맞는 장소에 부착해 두시고 편리하게 대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영어에 관심있는 독자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인스타그램 hyorin_papa에 ‘참 쉬운 엄마표 영어’의 주인공인 저의 딸과 영어하는 모습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필자와의 소통 창구도 이 계정에 활짝 열려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일상 속에서 딸의 영어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그 전 과정을 자신의 SNS에 공개! 오늘도 어김없이 효린파파는 딸과 함께 저녁을 보낸다. 그림 동화책을 읽어주고 각종 유아용 실험을 한다. 다만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의 모든 행동과 언어에는 영어가 포함된다. 일어나기, 등·하원, 목욕하기, 식사시간, 옷 입기, 정리하기 등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는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부터 놀이터, 키즈카페, 공원, 수족관, 마트 등 부모님과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체험 또한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딸과 함께 딸기 체험을 가기로 약속 한 날이다. 효린파파는 딸을 씻기고 아침식사를 한다. 외출을 위한 옷도 손수 입혀준다. 물론 이때도 모든 대화는 영어로 이루어진다. 이런 모든 과정은 딸이 생후 20개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된 상황들이다. 그로부터 26개월이 지난 지금의 딸은 영어권 국가 3세에 준하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 모든 일련의 과정들은 인스타그램 효린파파(hyorin_papa)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평 누구나 한번쯤 외국인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영어는 우리가 벗어날 수 없는 언어다. 나의 영어 울렁증을 아이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나에게 영어를 시작할 용기를 준다. - 유란희, 해송이 엄마 책을 읽다 보면 영어교육이론이 실제 엄마표 영어에 잘 버무려져 있어 아이와 함께 가는 길에 확신을 준다. 또한,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생활 영어 대화가 들어있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막막한 초보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이지혜, 현욱이 엄마 영어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며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스며들도록 하는 책이다. 일상의 대화를 삽화와 함께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서 이 책을 접한 순간 엄마표 영어를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의 영어에 대한 교육관과 책에 소개된 고등학생들의 사례는 초보엄마의 영어 교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초조함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 박상숙, 승준이·지윤이 엄마
시민의 한국사 1
돌베개 / 한국역사연구회 (지은이)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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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소설,일반한국역사연구회 (지은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책을 펴내며 제1편 선사 1. 도구 사용과 무리생활 2. 농사짓기와 정착생활 제2편 고대 1. 금속기 문화와 고조선 1 계급 분화와 국가 성립 | 2 단군과 고조선 | 3 고조선의 변천과 멸망 | 4 한 군현과 토착 세력 2. 초기 국가의 성립과 발전 1 부여의 성립과 역사 전개 | 2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3 옥저와 동예 그리고 삼한 소국 3. 삼국의 발전과 가야 1 고구려의 영역 확장과 지배체제 정비 | 2 백제의 성장과 마한 통합 | 3 진한 사로국에서 신라로 | 4 가야의 여러 나라 4. 삼국의 항쟁과 지배체제 정비 1 고구려의 영토 확장과 평양 천도 | 2 백제의 천도와 지배체제 정비 | 3 신라의 지배체제 정비와 영토 확대 5. 삼국의 정치·사회·경제 1 지배구조와 정치제도 | 2 사회계층과 신분제 | 3 수취제도와 경제생활 6. 삼국의 문화와 예술 1 한자문화의 수용과 역사서 편찬 | 2 신앙과 종교 | 3 건축과 예술 제3편 통일신라·발해 1. 동아시아 정세와 통일전쟁 1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삼국의 대응 | 2 나당 연합과 백제의 멸망 | 3 고구려의 멸망과 나당전쟁 2. 신라의 지배체제 재정비와 정치 변동 1 평화 속 체제 안정 | 2 왕위 다툼과 정국 혼란 | 3 호족의 등장과 후삼국 분열 3. 신라의 정치·사회·경제 1 통치기구와 지배조직 | 2 토지제도와 경제생활 | 3 사회구조와 생활상 4. 신라 통일기의 사상과 문화 1 사상과 종교 | 2 문학과 예술 5. 발해의 지배구조와 문화 1 건국과 발전 | 2 발해의 멸망과 유민의 동향 | 3 정치제도와 주민구성 | 4 사상과 문화 제4편 고려 1. 고려 전기의 정치와 체제 정비 1 고려의 건국과 왕권 확립 | 2 지배 세력과 국가체제의 정비 | 3 숙종-인종대의 정치 변동 2. 고려 후기의 정치와 체제 변동 1 무신정권의 형성과 민의 봉기 | 2 몽골(원)의 간섭과 고려의 정치 | 3 개혁 정치와 고려의 몰락 3. 고려의 국제관계와 전쟁, 교류 1 다원적 국제질서와 국제관계 | 2 몽골과의 전쟁과 강화 | 3 일원적 세계질서로 변동 4. 고려의 경제구조와 생활 1 토지제도와 농장 | 2 수취제도의 운영과 교통 | 3 농업생산력과 농업기술 | 4 상공업의 발달 5. 고려의 사회구조와 변동 1 신분제의 운영과 동요 | 2 가족제와 여성의 지위 | 3 사회정책과 율령제 6. 고려의 사상과 문화 1 불교계의 동향과 불교문화 | 2 유교사상의 전개와 유교의례 | 3 도교·풍수도참·민간신앙 | 4 과학과 문화의 발달 제5편 조선 1. 조선왕조의 성립과 체제 1 조선왕조의 성립 | 2 새로운 국가체제의 정비 | 3 중앙과 지방의 행정조직 | 4 대외관계와 군사조직 | 5 관료 선발과 교육제도 2. 조선 전기의 경제 운영과 사회구조 1 과전법의 운영과 수취체제의 변화 | 2 농업 경영과 생산력의 발달 | 3 국가적 상업 통제와 관영 수공업체제의 형성 | 4 신분제의 구조와 운영 3. 조선 전기 학문과 문화의 발달 1 성리학의 수용과 보급 | 2 과학기술의 발달 | 3 문화의 발달 4. 조선 중기 사림의 성장과 붕당 1 사림의 성장 | 2 붕당의 발생 | 3 성리학의 심화 5. 두 차례의 전쟁과 전후 복구 1 임진왜란과 대일관계 | 2 병자호란과 대청관계 | 3 전후 국가체제 정비 | 4 재지사족과 지방사회 6. 조선 후기의 정치 변동 1 정치질서의 재편 | 2 탕평정치의 실시 | 3 세도정치의 등장과 폐해 7. 조선 후기 경제 발달과 사회 변동 1 부세제도의 개편 | 2 농업 발달과 지주제의 변동 | 3 상공업의 성장과 무역의 발달 | 4 서울과 지방사회의 변화 | 5 신분제와 가족·친족제의 변화 | 6 민중 저항의 양상 8. 조선 후기 사상과 문화의 새로운 흐름 1 화이론과 성리학 | 2 실학의 전개와 역사 연구 | 3 천주교와 민중사상의 등장 | 4 문화의 새로운 흐름 시각자료 소장처 및 출처 왕위 계보도 참고문헌 찾아보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시민을 위한 한국사 통사 기획부터 출간까지 10여 년에 걸친 한국역사연구회의 역작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가 출간됐다. 1988년 창립한 이래, 국내 역사학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며 학술과 교양 각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해온 한국역사연구회의 공동 작업물이다.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구성 확정, 필자 섭외, 집필, 교열 그리고 편집과 디자인 작업 등에 필요한 인내와 노력이 따르는 동안 애초의 이슈는 점점 사그라들었으나, 편찬위원회 내부의 출간 목적은 더욱 분명해졌다. 짧지 않은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사실 확인과 정보 면에서 아쉬운 자료들을 연이어 접했고, 이에 ‘교과서’를 넘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적확한 ‘우리 역사 이야기’를 남기자는 사명감으로 확장됐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 원고 5,000매, 개념어 각주와 부연 박스부터 엄선한 유물, 도표, 지도까지 두 권으로 만나는 실용적인 한국사 한국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분야다. 필요와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책이 꾸준히 출간되는 것도 그 때문일 테다. 그러나 한국사 공부를 해나갈수록 같은 사건을 보는 여러 시각 앞에 머뭇거려지거나 익숙한 유물을 보는 일에 진부함을 느끼면서 신뢰할 만한 정통 통사가 있는지 찾아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시민의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제1편 선사/ 제2편 고대/ 제3편 통일신라·발해/ 제4편 고려/ 제5편 조선/ 제6편 개항기/ 제7편 식민지기/ 제8편 현대)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이는 각 편의 목차만으로도 충분히 드러난다. 또한 이해를 돕는 개념어들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단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흥미로운 일화나 논쟁적인 지점 등을 실은 박스를 곳곳에 삽입했다. 기본적으로 ‘글’을 중심에 둔 역사서이기에 읽기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시각자료를 넣는 것을 원칙으로 삼되, 대표라는 이름 아래 관습적으로 수록되던 자료를 배제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역사 속 유물과 관련 사진을 골라 넣었다. 그럼에도 각 시기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만큼은 전면을 할애해 배치하기도 했다. 수록한 지도 역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들만 취한 것으로, 천리장성 등과 같은 주요 지표들을 비롯해 시기마다 변경됐던 지명도 꼼꼼히 신경 써서 표기했다. 방대한 분량을 두 권으로 모으기 위해 판단과 선택을 거듭한 결과이기도 한 ‘시민의 한국사’가 무엇보다 독자들의 서재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전문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교열위원 70명 정확한 사실과 정보, 최신 논의를 담보한 신뢰할 만한 한국사 한국사는 비문 속 희미했던 한 글자가 밝혀지고, 익명으로 여겨지던 인물의 친분관계가 드러나면서 그간의 논의가 뒤바뀌며 역사가 새로 쓰이는 학문이다. 엄중함과 치밀함, 그리고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겸손을 전제 삼아 가장 사소한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일임을 증명하는 역사학의 특징은 이번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먼저 ‘시민의 한국사’는 한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박사 이상의 전문 연구자들로 필진을 채웠다. 신진 연구자보다는 축적된 연구 목록을 지닌 중견 이상의 연구자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는 각 시기의 각 분야에 전문성을 답보하자는 데 근거한다. 필자가 소절 단위로 세분화되어 나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가령 이 책에서는 각 시기마다 ‘문화’ 부문이 다른 정치·사회·경제 부문과 거의 동일한 분량으로 쓰였는데 특히 ‘제5편 조선’에서는 전기의 문화 부문과 후기의 문화 부문을 담당한 필자가 다르다. 조선 전기의 경제 부문도 과전법을 맡은 필자와 신분제를 맡은 필자가 각기 다르다. 또한 그간 한국사 통사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고대의 ‘부여사’에 지면을 할애한 점이나 고려의 ‘동북 9성’과 관련해 벌어지는 논의의 현주소를 상세히 서술한 것도 전문 연구자가 맡은 부분을 책임질 수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집필을 마친 후에는 사실관계를 재점검하고 혹시라도 담겨 있을 주관적인 해석을 재확인하기 위해 각 시기마다 교열위원을 따로 두어 검수 과정을 거쳤다. 이후 공저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문체를 정돈하고 논문투 전달방식을 덜어내기 위해 편집부에서 여러 번의 리라이팅을 진행했다. 정확한 사실부터 최신 논의까지, 한국사 통사라면 일견 당연히 갖춰야 할 것 같은 이 과정을 위해 필자 50명, 교열위원 20명이 함께했고 기획부터 출간까지 10년에 가까운 수고가 한 문장, 한 단어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시민의 한국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손쉽게 유통되는 역사 정보 속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텍스트를 만들어낼 것이냐는 질문을 거듭 마주하는 일이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는 작금의 시대에 600여 쪽에 달하는 큼지막한 두 권이 독자들에게 가닿을 수 있을까? 그럼에도 긴 맥락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우리 역사를 이해할 때만 얻는 배움이 있다고 이 책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단언한다. 그 어떤 사건도 원인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앞으로 다가올 나날을 결정짓는다는 명징한 사례들이 이 책에는 빼곡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양서 작업 경험이 적지 않은 한국역사연구회가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를 가장 우선한 목표를 삼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과 가장 가까운 시간을 기록한 2권의 ‘제8편 현대’를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연이은 촛불집회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2000년대 이후의 정치, 예측하기 어려운 남북관계, 드라마에서 음악·문학·그림책 등으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는 한국사가 어디까지 쓰였으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또한 다가올 날들은 어떠할지 상상해보게 한다. 이 과정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인문학적 물음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단순히 과거를 전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그려나가게 하는 일이 역사 공부의 힘이라는 점, ‘시민의 한국사’가 독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라고 할 수 있다. 『시민의 한국사』 편찬위원회 상세 제1권(전근대) 기획 권내현(고려대), 김종복(안동대), 박재우(성균관대), 여호규(한국외대), 이익주(서울시립대) 오종록(전 성신여대), 하일식(연세대, 위원장) 교열, 감수 고영진(광주대), 권내현(고려대), 김창석(강원대), 박재우(성균관대), 박진훈(명지대), 여호규 (한국외대), 임기환(서울교대), 정동준(성균관대), 정연식(전 서울여대), 정요근(서울대), 정재 훈(경북대), 채웅석(가톨릭대), 하일식(연세대) 집필 강재광(한국학중앙연구원), 강호선(성신여대), 권내현(고려대), 김재홍(국민대), 김종복(안동 대, 김창석(강원대), 김창수(전남대), 박진훈(명지대), 박현순(서울대), 송호정(한국교원대), 여 호규(한국외대), 오영찬(이화여대), 윤경진(경상대), 이근호(충남대), 이명미(경상대), 이승호 (동국대), 이익주(서울시립대), 이정란(충남대), 이정호(목원대), 이정훈(서울과기대), 이종서 (울산대), 임기환(서울교대), 장지연(대전대), 전덕재(단국대), 정동준(성균관대), 정요근(서울 대), 정재훈(경북대), 채웅석(가톨릭대), 최연식(동국대), 최주희(덕성여대), 하일식(연세대), 한정수(건국대), 허태용(충북대) 편찬간사 장병진(연세대) 제2권(근현대편) 기획 김정인(춘천교대), 도면회(대전대), 박윤재(경희대), 박찬승(전 한양대), 서영희(한국공학대) 왕현종(연세대),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울대), 하일식(연세대, 위원장) 교열, 감수 김정인(춘천교대), 김태우(한국외대), 도면회(대전대), 박은숙(동국대), 오제연(성균관대) 정숭교(사회평론), 이기훈(연세대),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울대), 조재곤(서강대) 한모니까(서울대), 홍종욱(서울대) 집필 기광서(조선대), 김보영(인천가톨릭대), 김정인(춘천교대), 김제정(경상대), 김종준(청주교대), 김태우(한국외대), 노영기(조선대), 도면회(대전대), 류시현(광주교대), 박성준(경희대), 박윤 재(경희대), 박종린(한남대), 박태균(서울대), 신주백(독립기념관), 심철기(연세대), 염복규(서 울시립대), 오제연(성균관대), 왕현종(연세대), 이기훈(연세대), 이송순(고려대), 이은희(가천 대), 이태훈(연세대), 이하나(연세대), 이현진(국사편찬위원회),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 울대), 정진아(건국대), 한모니까(서울대), 한성민(세종대), 한승훈(건국대), 홍석률(성신여대), 홍종욱(서울대) 편찬간사 장병진(연세대) * 가나다 순서(교수, 강사, 연구원 구분 없이 소속만 표시)
EBS 60분 부모 : 행복한 육아 편
경향미디어 / EBS 60분 부모 제작팀 글 / 2012.05.21
14,300원 ⟶ 12,870원(10% off)

경향미디어육아법EBS 60분 부모 제작팀 글
EBS [60분 부모]에서 방송된 내용 중에서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엄선하여 엮은 책. [60분 부모]에서 방송됐던 육아 문제의 화두 중에서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고르고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으로 나누어 현명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요즘 부모와 아이 모두 관심 있어 하는 ‘키, 영어 교육, 경제 교육’을 필두로 하여 아이들이 자주 겪는 ‘틱, 섭식, 형제 갈등’ 등의 문제를 파헤치며, 아이의 ‘수면, 척추, 눈’ 건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안함으로써 ‘행복한 육아’라는 궁극적 메시지를 전달한다.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똑똑한 부모의 자녀 교육법 01.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줄어드는 사교육비? 늘어나는 영어 교육비! / 영어 교육의 핵심 / 엄마표 영어 교육의 시작 / 엄마표 영어 교육의 노하우 02. 어릴 적 경제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왜 어린이 경제 교육인가? / 경제 교육의 포인트, 만족 지연 / 어린이 경제 교육의 시작, 용돈 교육 / 더 큰 꿈을 위한 투자 교육 03. 예체능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우리나라 예체능 교육의 현주소 / 예체능 교육, 필요한가? / 예체능 교육의 적기는?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예체능 교육 04. 똑똑한 아이 만드는 효과적인 독서법 독서는 좋지만… / 연령별 독서법 /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 비법 / 엄마와 하는 독서 놀이 Bonus page 의사들이 말해 주지 않았던 ADHD 이야기 ADHD는 무엇인가? / ADHD 증상도 커 가면서 달라지나? / ADHD 증상을 가진 아이를 둔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 / ADHD의 원인은 무엇인가? / ADHD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나? / 약물 치료로 피해를 보거나 약물 치료에 부작용이 있지는 않나? / ADHD 증상을 가진 아이를 키우는 구체적인 팁은? Chapter 2 현명한 부모의 올바른 육아법 01. 올바른 훈육이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 훈육이 필요해 / 자존감을 살려 줄 때 VS 훈육이 필요할 때 / 훈육의 원칙 / 사랑의 매, 체벌 02.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아빠 육아 엄마의 육아 & 아빠의 육아 / 아빠 육아의 힘 / 아빠 육아의 어려움 / 아빠 놀이 노하우 03. 일상생활 속 정리도 능력이다 사람을 바꾸는 3가지 방법 / 방 정리와 공부의 관계 / 유형별 효과적 정리법 / 시간 관리가 곧 자기 관리 04. 엄마도 알아야 한다! 좋은 엄마는 어렵지 않다 / 다정한 엄마가 좋은 엄마 / 영리한 엄마가 좋은 엄마 / 대범한 엄마가 좋은 엄마 /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 Bonus page 피할 수 없는 덫, 주부 우울증 우울증과 여성 / 우울증은 무엇인가? / 우울증은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나? / 우울증 치료약은 안전한가? / 우울증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 우울증을 몰아내기 위한 방법 / 우울증 재발을 막는 방법 / 우울증에 걸리면? Chapter 3 신체 건강 집중 점검하기 01. 키, 크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 아이의 키는 유전? / 키에 대한 관심이 키를 키운다? / 키에 대한 잘못된 오해 / 키 크기 체조 02. 푹 자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뭘까? 아기들이 깨는 이유 / 잠이란 무엇인가? / 잘 못 자는 아이들 / 잠의 힘 03. 척추가 바로 서야 우리 아이 건강이 바로 선다 척추 건강의 빨간불 /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 측만증 / 우리 아이도 혹시 척추 측만증? / 척추 측만증은 불치병? / 허리 튼튼 운동 04. 아이의 시력,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9세가 되면 닫히는 눈의 성장판 / 눈에 생기는 병 / 걱정되는 사시 / 진행되는 근시 Bonus page 응급 상황, 이럴 땐 이렇게! 해열제를 먹일 때는 어떻게? / 열이 나서 경련이 날 때는 어떻게? / 화상을 입었을 때는 어떻게? / 어느 정도 화상이면 병원에? / 머리를 다쳤을 때는 어떻게? / 팔이 부러졌을 때는 어떻게? / 피가 날 때는 어떻게? / 이물질을 삼켰을 때는 어떻게? / 찰과상 치료법은? Chapter 4 튼튼한 아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 01. 똑똑한 우리 아이 두뇌 음식 우유 한 잔의 효과 / 음식으로 두뇌 발달 / 두뇌 음식, 5총사 / 두뇌 음식의 효과를 높이는 습관 02. 내 아이 숙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 수면의 적, 수면 장애 / 낮과 밤이 바뀐 영유아 / 수면의 질이 중요한 초등학생 / 최적 수면 환경 노하우 03. 건강한 아이는 똑똑한 엄마가 만든다 지긋지긋한 감기와의 한판승 / 틀어진 식습관 바로잡기 / 가려운 아토피 피부염 파헤치기 / 답답한 변비 밀어내기 Bonus page 뇌에 관한 모든 궁금증 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 좌뇌형 아이 / 우뇌형 아이 / 엄마와 아이의 뇌가 다른 경우 뇌 훈련 방법은? / 남자 뇌와 여자 뇌의 차이 / 남자아이 양육법 / 여자아이 양육법 / 뇌는 변화할 수 있나? Chapter 5 문제 행동 들여다보기 01. 혹시 우리 아이에게도 틱이? 10명 중 3명이 틱 / 틱의 원인은 스트레스? / 틱의 치료 방법 / 틱에 대해 궁금한 것 02. 밥 안 먹는 아이를 위한 특급 해법 밥 먹는 게 전쟁? / 잘 안 먹는 아이들의 유형 / 밥과 관련된 궁금증 / 밥 먹이는 특급 비법 03. 형제자매 갈등, 지혜롭게 대처하기 맏이로 산다는 건? 막내로 산다는 건? / 형제간 갈등에 힘든 부모 / 형제간 갈등에 대한 해법 04. 아이가 자꾸 징징거려요 부모가 제일 싫어하는 소리 / 왜 징징거리나? / 징징거리는 아이, 징징거리는 엄마 / 징징거리는 아이를 위한 해법 Bonus page 트라우마, 그것이 알고 싶어요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 트라우마 상처는 눈에 보이나? / 충격적인 일을 겪는다고 모두 트라우마가 되나? / 트라우마의 공통된 증상 / 아동기 트라우마의 특징 /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있으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 / 성 관련 트라우마 / 집단 따돌림 트라우마나 폭력 트라우마 / 트라우마를 감지할 수 있는 증상이 나왔다면? /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Chapter 6 마음이 건강한 아이 만들기 01. 집중력과의 한판승 집중력? 주의 조절 능력? ADHD? / 집중력에 관한 오해와 진실 / 집중력 낮은 아이를 둔 엄마의 실수 / 집중력 키우는 노하우 02.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라 누가 뭐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 / 내 아이의 사회성 / 사회성에 문제가? / 4가지 사회성 교육법 03. 아이의 트라우마를 없애라! 애착과 트라우마 / 양육자와 트라우마 / 불화와 트라우마 / 트라우마 치유법 04. 내성적인 아이 행복하게 키우기 내성적 아이란? / 내성적 아이를 위한 사회성 학습 / 내성적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 / 내성적인 성격과 리더십 Bonus page 공부의 뿌리는 마음이다 뇌는 정서의 영향을 받나? / 스트레스와 뇌의 관계 / 공부와 관련된 부모의 역할 / 아이의 공부 거부감을EBS [60분 부모] 프로그램 소개 한 생명을 낳아 그 아이를 의젓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기 위한 이 땅의 부모들의 고민은 너무나 다양하고 그 깊이도 헤아릴 수 없다. 그래서 [60분 부모]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육아, 교육, 가족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좀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화, 인터넷, 방청객 참여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한 프로다. 전국 수백만의 부모가 이 프로를 시청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이 시작할 시간이면 어김없이 텔레비전 앞에 앉는다. 아이 키우기는 마치 생방송과도 같아서 어느 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 게다가 행복한 똑똑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욕구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런 부모들에게 육아에 관한 전문성을 가지고 접근하여 부모들의 무릎을 치게 하고 가슴속 깊이 공감하게 하는 해결책을 제시해 왔고 그 덕분에 신뢰성 높은 방송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고 웬만한 자녀 교육 서적에서도 찾아내기 힘든 육아의 틈새들을 실감 있게 그려 내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EBS [60분 부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요즘 부모를 접하면서 조금씩 변하는 제 자신을 느낀답니다. 아이에게 먼저 바라고 제가 원하는 곳으로만 따라와 주길 바랐는데 방송을 보면서 오늘도 역시나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 db***** 오늘 방송 보면서 정말 내 얘기네. 어쩜 우리 아이와 똑같을까.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의존적이란 말 듣고 너무 엄마인 제가 다 해 줘 버릇해서 한두 번 시도해도 못하겠다고 포기해 버리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는 것 같아 속상했는데 학습과 부모가 자주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지도해 줘야 된다는 부분에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 on********** 무엇인가 계속 이상 행동을 한다면 일단 아이의 마음을 읽고 잘 관찰해서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엄마의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고 몸이나 정신이 밝은 상태가 되어야 아이에게도 건강 에너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k****** EBS [60분 부모]가 말하는 행복한 육아법 주제별 대표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우리 아이 신체 공부, 마음 공부 우리 아이 집중 탐색의 시간!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조언도 듣기가 어렵고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육아에 전념하기도 어렵다. 더구나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서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안 된다. 부모가 너무 바쁘거나 게을러도 그 피해는 고스라니 자녀에게로 넘어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버거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시급하고 흔한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가 내려준 처방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서 혼란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맡에 놓고 필요하고 틈이 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요긴한 정보가 들어있다. 이제는 부모에게 정보만으로는 안 된다. 믿을 수 있고 실생활에 적용이 되는 개념을 가진 정보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부모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영훈 엄마들의 든든한 멘토, EBS [60분 부모]에서 엄선한 육아 솔루션! 부모 됨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 드립니다! EBS [60분 부모]에서 방송된 내용 중에서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엄선하였다. 한국 방송 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방송 대상의 생활 정보 TV 부문 우수 작품상과 경실련이 주최하는 좋은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60분 부모]는 2006년 방송을 처음 시작한 이래 육아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부모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60분 부모]에서 방송됐던 육아 문제의 화두 중에서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고르고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으로 나누어 현명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요즘 부모와 아이 모두 관심 있어 하는 ‘키, 영어 교육, 경제 교육’을 필두로 하여 아이들이 자주 겪는 ‘틱, 섭식, 형제 갈등’ 등의 문제를 파헤친다. 또한 아이의 ‘수면, 척추, 눈’ 건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안함으로써 ‘행복한 육아’라는 궁극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분야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을 육성으로 듣는 듯 생생하게 서술하여 방송의 묘미를 살리되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추려 머릿속에 쏙쏙 각인되게 하였다. 또한 적절한 방송 장면과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여성 가족부와 보건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빠 육아에 대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육아가 엄마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아빠, 엄마를 비롯한 가족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지하였다. 행복한 아이, 현명한 부모 되기! 너무나 사랑하는 내 아이.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서 잘되지 않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자녀 교육 내지는 육아 관련 서적이 이를 나타내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 잘 키우기’에 관한 책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따뜻한 조언을 한데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은데, EBS의 간판 프로그램인 [60분 부모]의 엑기스를 재구성함으로써 이를 실현할 수 있었다. 내 아이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육아 처방전 ‘키가 얼마나 자랄까? 혹시 ADHD 아닐까?’ 각종 언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육아 관련 화두들 중에서도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의 신체 건강, 정신 건강 관련 이슈를 총망라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프로그램인 [60분 부모]에서 아이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최근 육아 관련 이슈에 관해 심도 있게 다루었던 내용을 책으로 담아냈다. 전문가의 육성을 듣는 듯한 생생한 육아법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쟁선계 12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3.08.12
11,000원 ⟶ 9,9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석, 복, 효 삼생도 북행 상량 매신장부 초상회담 수능별리차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똑게육아
북로스트 / 로리(김준희) (지은이) / 2022.02.23
22,200원 ⟶ 19,980원(10% off)

북로스트건강,요리로리(김준희) (지은이)
‘로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 김준희 대표는 대한민국 영유아 수면교육 분야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꼽힌다. 대한민국의 육아는 ‘똑게육아’ 전 세대 vs. 후 세대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똑게육아’는 2011년도의 연재 당시부터 1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육아 바이블이다. ‘창직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본래 MIT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금융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으며 열렬히 일하던 커리어 우먼이었다. 그랬던 저자는 출산 및 육아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장기인 치밀한 공부와 심도 깊은 연구, 지식의 체계화·이미지화를 통해 아기를 낳고 부모들이 가장 애타하며 필요로 하는 분야인 ‘수면교육’에 관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수준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조해냈다. 《똑게육아》가 기존의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 실근무를 뛰고 있는 저자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매우 구체적이고 세밀한 지침을 담았다는 점이다. 각 주차별로 적절한 먹고, 자고, 노는 시간을 정확한 수치로 계량화한 부분과 아기의 올바른 수면교육을 위해 수립한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급 육아 정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똑게육아》의 대성공으로 저자를 찾는 독자들의 요구가 많아지자 저자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사명으로 미국과 호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수면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자는 이번 책에 하버드·스탠퍼드 수면의학과의 최신 지침을 반영해 집필하는 등 수면교육 분야의 최신 고급 정보들을 아낌없이 담아내고자 했다.· 프롤로그 ‘육아’는 전쟁이 아니다, 나를 고양시키는 새로운 기회다 · 이 책을 100% 활용하는 법 - 똑게 수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큰 틀 - 이 책의 목차 구성 - 비하인드 스토리: 각자의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인수인계서 · 똑게용어 정리 Part 1. 똑게육아 마인드 세팅, 필수 지식 탑재 _필수 교양과목 이수 Class 1. 애착이란 무엇일까? - 주구장창 안아주기만 한다고 해서 애착이 생기고 완성된다면 오히려 쉽게? - 양육자의 ‘아기 울음 통역 스킬’은 어떻게 키울까? Class 2. 아기의 울음 이해하기 - 아기의 울음이나 짜증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 ‘정상적인 울음’과 ‘비정상적인 울음’의 차이 - 이유를 알 수 없는 울음, ‘마녀시간’의 원인은?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아기로 만들려면? - 초보 부모를 위한 내 아기 울음소리에 대처하는 방법 Class 3. 기본자세 - 아기의 ‘내적조율’ 이해하기 Part 2. 똑게육아 기본기 다지기 _주차별 세부 업무 지침서 1. 생후 0~6주 Mission 1 - 잠자는 법도 가르쳐야 한다 (재우기 업무) - 생애 초기 아기의 올바른 잠 습관을 위해 기억할 사항 - 생후 0~6주 디테일 루틴을 짜기 전 알아둘 것들 - 실전! 재우기 업무 Mission 2 – 수유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먹이기 업무) - 상상 그 이상의 세계, 모유수유 - 모유수유의 기본자세 - 모유수유를 하며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 유축과 모유 보관법 - 모유, 얼마나 먹여야 할까? - 수유 도중에 아기가 잠들면? - 분유수유 - 똑게 수유량 점검 공식 - 먹이고 난 뒤도 중요하다 2. 생후 6~12주 Mission 1 – 잠자는 스케줄을 정리해야 한다 (재우기 업무) - 6~12주 아기의 먹과 잠 스케줄 정립을 위해 꼭 기억할 사항 - 저녁 시간, 아기가 쉽게 밤잠에 잠들지 못한다면? Mission 2 – 수유량의 적절한 분배와 밤중수유 줄이기가 필요하다 (먹이기 업무) - 이 시기 적절한 수유량과 수유텀은 얼마? - 밤중수유 끊기 - 당신만의 시간을 가져라 - 똑게 스케줄 키 항목 가이드라인 Part 3. ‘먹-놀-잠’ ‘먹텀’ ‘잠텀’을 잡으면 육아가 쉬워진다 _전공 필수과목 이수 Class 1. 먹-놀-잠 사이클 이해하기 - ‘먹-놀-잠’의 순서를 추천하는 이유 - 주차별 ‘먹-놀-잠’ 사이클의 변화 양상과 그 원리 - 주차별 통폐합 이후의 스케줄표와 양육자의 할 일 - 주차에 따른 ‘먹’, ‘놀’, ‘잠’ 시간의 변화 Class 2. 먹텀과 잠텀 스케줄 일구기 - 적절한 먹텀 계산법 - 일반적인 수유 방식과 그 단점들 - 부모도 아이도 편해지는, 똑게 수유 공식 - 적절한 잠텀 계산법 - 먹탱크, 잠탱크로 이해하기 - 먹텀과 잠텀으로 아기의 하루 설계하기 - 본격적인 똑게식 하루 일과 설계 시작 전에 해야 할 일 Class 3. 먹잠표를 이용한 주차별 스케줄 설계 - 1~2주차 - 3~4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8주차 - 8~9주차 - 12주차(3개월) - 일일 똑게 키 항목 분석 - 12주까지의 ‘먹-놀-잠’ 요약 - 먹잠표 운영을 위한 잠텀 계산법 Part 4. 영유아 수면 원리의 이해 _똑게 수면 프로그램 이론 심화반 Class 1. 안전한 아기 잠자리 만들기 - 영유아 돌연사의 원인 - 백 투 슬립(Back to Sleep), 바닥에 등 대고 재우기 - 하늘을 보고 누웠을 때 캣냅 극복하는 법 - 안전한 수면을 위한 권장 사항들 - 똑게 안전 잠자리 체크리스트 Class 2. 영유아 수면 이해 - 왜 우리 아기는 잠을 잘 못자나? - 영유이 수면의 본질적 이해를 위한 요소 - 매우 중요한 밤잠 ‘수면 의식’ 정립 - 편안한 수면 환경의 조성을 위한 조건 - 영유아 수면에 대한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자 - 낮잠을 자는 동안 아기의 몸에서 벌어지는 일 Class 3. 수면교육 중 아기 울음의 이해 - 3가지 스트레스 유형 -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 이해하기 - 수면교육이 아기에게 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 똑게 수면 프로그램을 똑똑하게 잘 이해하기 - 잠자기 전 내 아기의 울음 패턴 분석 Part 5. 건강한 잠연관 선물하기, 아기의 능력을 북돋워주는 진정 기술 마스터 _똑게식 진정 전략의 모든 것 Class 1. 진정 전략의 대원칙 (거시적 진정 전략) - 진정 전략의 대원칙 6가지 - 6가지 진정 전략의 대원칙 세부 실행 방안 Class 2. 진정 전략의 디테일 (미시적 진정 전략) - 0~4개월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들 - 옆으로 뉘여 진정시키기+토닥이기 (옆눕&쉬토닥) - 진정 전략 Q&A - 잠자리 울음 기다리기 전략 (울음의 한계선을 정해서 기다리는 솔루션) - 똑게육아 진정 족보 Part 6. 똑게육아 원 포인트 레슨 _전략가들을 위한 핵심 테마 특강 Course 1. 10pm 고정축 밤수 전략 (6주 안에 결판내기)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6주차 이후에는? Course 2. 12시간 밤잠 달성 코스 - ‘밤잠 12시간 목표’ 개념 잡기 Q&A - 밤잠 12시간 달성을 위한 법칙 - 생후 0~6주 아기의 수유텀 만들기 - 8주 이후 ‘낮수텀’ 확립하기 - 12시간 밤잠 구축을 위한 낮잠 물밑 작업 Course 3. 밤중수유 정복하기 - 밤중수유 정복의 큰 틀 - 밤중수유의 기본자세 - 밤중수유 차츰차츰 줄여나가기 - 밤중수유 심화 과정 Part 7. 길고 질 좋은 밤잠은 낮 시간에 달렸다 _정교한 낮 스케줄로 밤잠 잡기 Class 1. ‘최대 깨시’ 개념을 활용한 스케줄 - 깨어 있는 시간(잠텀)과 낮잠 길이 - 상한선을 제시한 이유 - 수치를 볼 때의 유의할 사항 - 똑게(ddoke) 수면교육이란? 아기의 낮잠을 설계하다! - 스케줄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용어 정리 - 주차별 스케줄표 Class 2. ‘보충수유’ & ‘충전낮잠’을 활용한 스케줄링 - ‘분할수유’와 ‘보충수유’를 활용한 모범답안지 - 주차별 스케줄표 - ‘징검다리 낮잠’과 ‘충전 낮잠’을 활용한 모범답안지 Class 3. 모범답안지 실행을 위한 지식 전수 - 모범답안지 실행 성공을 위한 체크 사항 - ‘점심 낮잠’에 대한 고찰 - ‘오후 늦은 낮잠’과 ‘충전 낮잠’에 대한 고찰 - 짧은 낮잠 → 긴 낮잠 구현을 위한 노력 - 고양이 잠, 토막 잠 해결법 · 에필로그 · 참고문헌영유아 수면교육 No.1 베스트셀러 20만 권 이상 팔린 국민 육아 필독서! MIT 출신 엄마의 치밀하고 꼼꼼한 육아 업무 인수인계서 ‘로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 김준희 대표는 대한민국 영유아 수면교육 분야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꼽힌다. 대한민국의 육아는 ‘똑게육아’ 전 세대 vs. 후 세대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똑게육아’는 2011년도의 연재 당시부터 1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육아 바이블이다. ‘창직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본래 MIT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금융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으며 열렬히 일하던 커리어 우먼이었다. 그랬던 저자는 출산 및 육아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장기인 치밀한 공부와 심도 깊은 연구, 지식의 체계화·이미지화를 통해 아기를 낳고 부모들이 가장 애타하며 필요로 하는 분야인 ‘수면교육’에 관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수준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조해냈다. 내 아이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끔 하루를 설계해 아이의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이상적인 체력 분배 방법부터 수면 및 수유 스케줄 세팅 노하우, 진정 전략, 안전 잠자리 수칙까지 이 한 권의 책에 영유아 수면의 모든 것을 담다! 《똑게육아》가 기존의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 실근무를 뛰고 있는 저자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매우 구체적이고 세밀한 지침을 담았다는 점이다. 각 주차별로 적절한 먹고, 자고, 노는 시간을 정확한 수치로 계량화한 부분과 아기의 올바른 수면교육을 위해 수립한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급 육아 정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똑게육아》의 대성공으로 저자를 찾는 독자들의 요구가 많아지자 저자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사명으로 미국과 호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수면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자는 이번 책에 하버드·스탠퍼드 수면의학과의 최신 지침을 반영해 집필하는 등 수면교육 분야의 최신 고급 정보들을 아낌없이 담아내고자 했다. 똑게육아 전매특허 = 지식의 구조화, 체계화, 이미지화 똑게육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어려운 지식의 뼈대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여 한눈에 보여주고, 고급 지식들을 이미지화해서 전달하는 강점은 이번 책에서 정점을 찍는다. 저자가 직접 스케치하고 만들어낸 그래프와 표, 이미지들은 저자가 창안해낸 똑게육아의 기본 개념들을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국민 육아 필독서 《똑게육아》 신판, 전격 출간! ‘육아계의 성경’처럼 대대손손 내려오는, 나만 알고 싶은 보물 같은 책!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끝없는 일상적인 어려움들… 그중에서도 ‘아이의 잠’은 부모가 된 이들에게 지상 최대의 과제다. 《똑게육아》는 아기의 건강한 수면에 필요한 정보를 확실한 근거와 함께 제공하여 육아의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양육자들을 도와준다. 또한 아기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지식들을 《똑게육아》만의 체계성과 깊이를 더해 알려주어 보다 나은 육아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저자가 영유아 수면 분야의 개척자이자 창시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당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해온 결과물들과 수만명의 부모들을 코칭하며 실제 육아에 적용해본 경험 및 수많은 기존 독자들의 체험과 검증, 성공적인 아웃풋은 《똑게육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유아 수면 분야 No1.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육아 입문과 동시에 꼭 봐야 하는 교과서 같은 책! 똑게육아 = 도심 속 독박육아를 구제해준 현대판 친정! 저자는 후세대 부모들을 위해서 ‘지적 노가다’를 아주 열심히 뛰었다고 말한다. 직장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던 그가 봤을 때, 유독 ‘부모’, ‘육아’라는 새로운 직업과 일터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마음을 먹고 ‘업무 인수인계서’를 작성해둔 선례가 없는 것이 의아했다. 《똑게육아》는 사랑하는 자신의 ‘육아 후임자’ ‘후배’들을 위해 아기를 먹이고, 재우는 일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직접 연구해 남기겠다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번 책은 그림과 표, 필기 하나하나까지 저자의 손을 거쳐 완성된 장인정신의 산물이다. 《똑게육아》는 현대 육아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친정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저자는 《똑게육아》를 보다 더 제대로 더 깊이 있게 집필하겠다는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해당 작업에 몰입해왔다. 이제 그 결과물을 독자 분들이 맛볼 차례다. ‘육아계의 《수학의 정석》 같은 책’! 똑게용어가 부모들 사이에서 표준어처럼 사용되는 현상 대한민국 부모 중 ‘똑(똑하고) 게(으르게)’ 육아를 거쳐가지 않은 부모는 없다. 대한민국 육아 입문자로서 똑게육아 모르면 간첩 대학민국에서 학창시절을 거쳤다면, 한 번쯤은 펼쳐봤을 책인 『수학의 정석』이란 책처럼 대한민국에서 육아 입문자가 『똑게육아』를 모르면 간첩이란 말이 있다. 육아입문자라면 『똑게육아』로 배워 육아하게 되고, 똑게육아 용어를 사용한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똑게육아》는 대한민국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계의 《수학의 정석》 같은 책’이라고 불린다. 독자들은 혼돈의 카오스와 같은 육아의 세계에서 똑게육아가 특유의 체계적인 논리적 구성으로 기본 뼈대를 탄탄하게 세워 중심을 잡아준다고 말한다. 또 다른 별칭으로는 두 번째, 세 번째 읽을 때마다 항상 새로운 가치와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하여 몇 회독씩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끓일 때마다) 계속해서 우러나는 깊고 진한 사골국물과 같다고 불린다. 이번 똑게육아 신판은 세상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을 느껴야 하는 시기인 아기를 낳고 첫 1년, 이 시기에 든든한 육아 동반자, 어떤 문제든 막힘없는 최강의 업무인수인계서를 알려주는 일 잘하는 선배, 이미 처음부터 끝까지 다~ 겪어본 일 잘하는 능력자 사수로서 여러분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똑똑하고 - 정확한 육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토대로 게으르게 - 육아에서도 생산성 있는 게으름, 여유를 창출할 수 있다! * 똑게육아란? ‘똑게’는 ‘똑똑하고 게으르게’의 줄임말이다. ‘똑게육아’는 똑똑함, 정확한 육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토대로 육아에서도 생산성 있는 게으름, 여유를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똑게육아와 함께라면 여유롭고 행복한 육아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똑게육아에서 배우고 터득한 지식과 가치들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공부하는 부모가 되는 것. 그로 인해 양육자 자신이 한 단계 더 나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부모의 그런 열심인 모습을 보고 아이가 다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 이것이 똑게육아가 지향하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다 후세대 부모들을 위해서 ‘지적 노가다’를 아주 열심히 뛰었다! 육아분야 No.1. 업무인수인계서를 만들어내다. 특급 육아족보 탄생!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10대가 된 딸, 아들을 육아하고 있는, 육아경력 10년 이상이 된 주 양육자 엄마이자 대한민국 최초 수면교육 전문가의 특급 육아 족보를 손에 쥐고 있다는 희열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똑게육아》의 성공 이후,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전문적인 정보를 공부하여 공유하고자 ‘Family Sleep Institute’ 국제 공인 수면 전문가 자격증, 호주 ‘Baby Sleep School’ 전문가 과정 수료 및 자격증, 긍정 훈육(Positive Discipline)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국제수면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leep Consultants) 아시아 대표로 활동하는 등 대한민국 공인 대표 수면 전문가로 한 단계 더 진화해왔다. 또한 전문 자격증을 활용하여, 외국인 부모들도 컨설팅 해주는 일도 병행함과 동시에 다른 글로벌 수면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해당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똑게육아》를 ‘영유아 수면교육’ 이라는 부제를 달고 보다 깊은 내용으로 새롭게 다시 썼다. 본문은 총 7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부모’라는 새로운 직업 영역에 발을 내딛은 초보 부모들을 위한 마인드 세팅과 기초 지식을, 2장에서는 각 주차별로 꼭 완수해야 하는 먹이기·재우기·놀아주기의 노하우와 주요 발달사항들을 정리했다. 3장에서는 ‘먹-놀-잠’, ‘먹텀’, ‘잠텀’ 등 저자가 직적 창안해낸 똑게식 수면교육의 개념들이 설명되면서, 아기의 하루 일과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스케줄표 등과 함께 제시된다. 똑게육아 수면교육을 위해 꼭 기본적으로 탄탄하게 개념을 잡고 이해해야 하는 킬링 파트다. 4장에서는 안전한 아기 잠자리를 만드는 법에서부터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법, 수면교육 중 발생하는 아기의 울음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에 이르기까지 하버드와 스탠퍼드 등 세계 유수의 수면교육 연구 기관들의 최신 지침을 반영한 영유아 수면 원리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5장에서는 아기의 개월수, 주차별 유용한 진정 기술들을 알려준다. 앞서 언제 재워야 하는지에 집중했다면 이 장에서는 ‘어떻게’ 재워야 하는지, 아기가 어떤 방식으로 잠에 빠져드는 지에 집중해 세세하게 전수한다. 진정 전략은 스케줄링과 더불어 똑게육아 수면교육을 구성하는 양대 산맥이다. 6장과 7장은 똑게육아 수면교육의 앞서 펼쳐진 클래스들을 모두 마스터한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고급 스페셜 레슨이다. ‘10pm 고정축 밤수 전략’, ‘12시간 밤잠을 자는 아기로 만드는 법’, ‘밤중수유를 정복하는 법’, ‘정교한 스케줄로 낮 시간을 보내서 길고 질 좋은 밤잠을 자도록 만드는 법’ 등 세부적인 상황과 목표를 가정한 원 포인트 레슨과 이상적인 하루 스케줄의 모범답안지와 해설집은 보다 더 디테일한 조언을 기다려왔던 부모들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의 글 “입주 도우미 한 달 쓴 것보다 《똑게육아》적용이 훨~ 나아요. 아무도 건져주지 않았던 육아의 늪 속에서 똑게가 동아줄처럼 살려주었습니다.“ _김다연, 현민(6개월) 엄마 “《똑게육아》 완독은 필수! 중심을 딱 잡아주니 불안함이 사라지고, 육아의 질이 달라집니다.” _임수연, 수아(9개월) 엄마 “일 잘하는 똑똑한 육아 선배님 & 전문가 똑게육아 한 권이면 난생처음 육아도 든든합니다!” _강세미, 승재(2개월) 엄마 “이런 책을 원했어요. 뜬구름 잡는 책 말고요. 정말 속이 다 시원해요.” _신지연, 채환(4개월) 엄마 “똑게육아 집대성하신 후 애 낳은 걸 진심으로 다행이라 생각했다.” _박재아, 수온(4개월) 엄마 “육아 실근무자이셔서 내용이 워낙 실용적인 데다, 전문성까지 갖춰져 있어 한 페이지도 버릴 부분이 없어요.” _이지혜, 민규(4개월) 엄마 “육아 현장 실근무자 +전문가의 고급 전문 지식” _김민준, 슬우(5개월) 아빠 “이 책을 모르고 육아를 했다면, 너무 억울했을 듯! 《똑게육아》덕분에 힘들었던 육아가 비로소 재미있어졌어요!” _한지원, 형진(1세) 엄마 “철두철미한 육아 인수인계서! 주변에 육아 입학생이 보이면 언제나 추천하는 책!” _최희정, 윤겸(5개월) 엄마 “육아계의 ‘수학의 정석’ 같은 책!” _문상민, 지민·지석(3세, 1세) 아빠 “육아를 이렇게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_성민지, 승현(3개월) 엄마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육아 조기 퇴근’을 선물해주는 정말 고마운 책!” _심정연, 민준·민서(2세) 쌍둥이 엄마‘아기의 능력을 믿어라. 아기는 스스로 할 수 있다. 부모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도록 하자.우는 아기를 달래고자 양육자가 시도하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은 가뜩이나 버거운 아이에게 더 많은 자극과 부담을 안겨줄 뿐이다. 아기가 충분히 먹었고, 기저귀도 젖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럴 때는 진정 계단을 참고해 정적인 방법으로 아기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온종일 아기가 힘들었다는 것을 알아주고, 아기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여러분이 든든하게 존재한다는 느낌을 전해주면 된다.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와 같은 ‘먹-놀-잠’ 사이클을 하루에 9번씩이나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은 ‘부모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단할 일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그렇지만 후배님들아, 여기 한 가닥 희망이 있다. 다시 표를 살펴보자. 1~2주차는 하루에 9번의 먹-놀-잠 사이클을 반복하지만, 아기가 12~13개월에 이르면 하루에 3번 식사하는 체제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일 9번이나 반복되는 먹-놀-잠 사이클의 관리는 평생에 걸쳐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주 일시적인 기간 동안에만 일어나는 특정 업무 수행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이 일에 임하면 한결 마음이 편할 것이다. 양육자는 아기가 적절한 시간대에, 적절한 간격으로, 적절한 양의 질 좋은 영양(모유/분유)과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아기의 하루 일과를 계획해야 한다. 나는 이 과정을 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먹탱크’와 ‘잠탱크’라는 개념을 만들어 설명하곤 한다. 두 개의 에너지 탱크를 머릿속에 이미지화해서 떠올리면 아기의 먹잠 스케줄을 일구는 방법이 한결 수월하게 이해될 것이다.
쟁선계 21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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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그날 밤 법왕의 얼굴이 네 번 노래진 이유 7보물찾기 197막을 내리고 극장 문을 닫으며 405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
청림Life / 새벽달(남수진) 지음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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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영어교육새벽달(남수진) 지음
“우리 아이는 언제쯤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을까?” 엄마와 아이의 아웃풋을 끌어 올리는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17년 실전 비법!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는 베스트셀러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실천편으로서 수많은 엄마 독자들이 열광하는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수준별, 연령별 영어 교육 실전비법’을 담고 있다. 첫 책 이후 강연에서 유난히 구체적인 실천법, 아웃풋 해결책에 대해 질문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새벽달은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고민하며 첫 책의 실천편으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를 집필하게 되었다. 첫 책에는 새벽달의 ‘엄마표 영어 스토리’가 있었다면, 이번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는 엄마와 아이의 영어 아웃풋, 즉 ‘영어로 말하고 쓰기를 위한 실질적인 팁’을 소개한다. 아이 영어 말문이 트이지 않아 고민이었던 독자,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독자에게 아웃풋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엄마표 영어 재료를 알려줄 것이다. 1. 듣기 : 단어벽돌과 문장벽돌 520개 2. 말하기 : 새벽달 시퀀스텔링 카드 160개 3. 듣기 + 말하기 : 낭독과 녹음, 쉐도잉 단계별 방법 4. 쓰기 : 신문스크랩 단계별 방법 5. 좋은 습관 만들기 : 새벽달표 생활계획표, 영어/독서 실천표 프롤로그 :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르고, 내일의 나는 또 다를 것이다 CHAPTER 01 엄마표 영어의 골든타임은 ‘지금 이 순간’ 1. 아이의 한국어, 엄마의 영어가 함께 자라는 결정적 시기 - 골든타임과 엄마 영어 회화에 대한 오해 - 0-3세, 언어 습득의‘골든타임’을 놓친 엄마들에게 - 엄마표 영어는 힘들다? - 아웃풋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 영어 습득 골든타임, 바로 지금이다 2. 엄마가 배워서 아이에게 전해주는 엄마표 영어 - 아이 영어 때문에 엄마가 영어 회화 공부까지 해야 하나요? - ‘엄마표 영어’라 쓰고,‘엄마 자기계발’로 읽는다 - 영어 독학이 준 선물 CHAPTER 2 새벽달 엄마표 영어 실전비법 1. 엄마와 아이가 함께 쌓는 단어벽돌과 문장벽돌 - 엄마 영어 공부 버법 (단어벽돌 - 문장벽돌 - 시퀀싱텔링) - 아기의 한국어와 엄마의 영어 같이 키우기 프로젝트 - 언어 천재 아기들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 - 나의 영어 스피킹 독학 비법을 소개합니다 - 엄마의 영어 말문이 터지는 문장벽돌 - 아기들의 한국어언어발달과정 실전노트 1 17가지 상황별 단어벽돌 소개 실전노트 2 10가지 상황별 문장벽돌 소개 * 엄마표 영어, 아직도 유효한가? * 엄마표 영어를 둘러싼 엄마들의 생각 * 늦었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2. 엄마와 아이, 영어 말문을 틔우는 마법의 시퀀스텔링 - 시퀀스텔링이란 무엇인가 - 10가지 시퀀스텔링만 있으면 영어 말문이 터진다 - 시퀀스텔링, 놀이로 아이에게 적용해보기 실전노트 3 시퀀스텔링 그림카드 160개 소개 * 아이의 거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3. 읽기 독립을 이루는 낭독과 녹음의 신비 - ‘밑 빠진 독’엄마표 영어 슬럼프가 왔다 - 엄마표 영어 슬럼프 : 밑 빠진 독 - 영어 문맹 탈출 : 슬럼프 처방전 - 한글 떼기와 영어 읽기 - 영어책 통째로 외우기의 힘 - 낭독, 녹음의 힘 - 낭독을 처음 하는 아이를 위한 책 : 리더스북 - 리더스북 이후 낭독 재료는? 4. 영어 말문, 언제쯤 열릴까? - 영어 말하기, 어학연수가 최선일까? - 엄마표 영어로 영어 스피킹, 가능할까? - 1단계 : 한국어-한국어 쉐도잉 - 2단계 : 영어-영어 쉐도잉 - 영-영 쉐도잉 재료 활용법 - 영자신문 쉐도잉 - CNN뉴스 쉐도잉 - 내레이션 : 기사 통째로 외우기 실전노트 4 영자신문 쉐도잉 5단계 실천법 실전노트 5 CNN뉴스 쉐도잉 4단계 실천법 * 엄마의 자존감 * 엄마표 영어와 피아노 5. 글쓰기에 필요한 준비 - 텅 빈 종이의 공포 - 글쓰기를 위한 물밑 작업 - 글쓰기의 ‘적기’는 아이가 결정한다 6. 쓰기 유도 방법 -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 자유로운 글쓰기 : 감정의 쓰레기통, 일기 - 2호가 글쓰기를 힘들어한 진짜 이유 - 신문기사 요약하기 실전노트 6 신문스크랩 5단계 실천법 * 『파이 이야기』가 알려준 것 7.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생활계획표 - 생활계획표로 얻은 자존감 - 노력하라는 말 실전노트 7 새벽달표 생활계획표 실전노트 8 새벽달표 영어, 독서 실천표 * 기억은 선물처럼 에필로그 : 있는 그대로의 아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내 아이 * 부록 : 『새벽달 시퀀스텔링 카드북』“두 번 다시 영어 따위에 좌절하지 않겠다” 엄마와 아이의 모든 영어 고민, 이제 ‘새벽달 영어’가 답이다!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새벽달표 영어 인풋’ 대공개! “도대체 우리 애는 언제쯤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을까요?” “원어민처럼 말하게 하려면 어학연수를 보내야 할까요?” 새벽달의 강연에서 많은 엄마들이 물어보는 질문들이다. 이에 새벽달은 ‘지금 이 순간, 올바른 영어 소리 인풋을 꾸준히 쌓아줄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독자들은 그 방법을 몰라 고민스럽다.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쓴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는 ‘영어 인풋’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새벽달은 17년 동안 자신이 개발하고 실천한 다양한 ‘엄마표 영어 실전비법’을 공개한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 ‘엄마표 영어의 한계에 부딪힌 엄마’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수준별, 상황별 엄마표 영어 재료들을 얻을 수 있다. 17년간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이 직접 개발하고 실천해온 단어벽돌과 문장벽돌, 시퀀스텔링 카드, 낭독과 녹음, 쉐도잉, 신문스크랩 단계별 훈련법 수록!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는 ‘말하기, 듣기 아웃풋을 끌어올리는 인풋’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먼저 말하기 아웃풋을 돕는 방법으로 단어벽돌, 문장벽돌 520여 개, 아이의 영어 말문이 저절로 열리는 시퀀스텔링 카드 160개, 낭독과 녹음, 쉐도잉 훈련법을 보여준다. 특히 새벽달이 영어 독학 시절 직접 개발한 ‘시퀀스텔링’은 영어 스피킹 공부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새벽달표 시퀀스텔링’은 한 가지 상황을 시간 순으로 나눈 다음, 각 순서를 영어로 설명하는 스피킹 훈련법이다. 이 훈련을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그림카드, 영어카드 160장을 엮어 부록 『새벽달 시퀀스텔링 카드북』으로 구성했다. 또한 신문스크랩 단계별 훈련법은 아이의 글쓰기 아웃풋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인풋이다. 글쓰기 유도법부터 엄마 대필, 질문과 답을 만들어보기, 아이가 직접 글을 써보는 단계까지 친절하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영어 글쓰기 실력뿐만 아니라 잠재된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등도 향상시킬 수 있다. ‘힘 되는 영어, 힘 되는 육아’를 위한 새벽달표 생활계획표와 영어/독서 실천표 수록! 이 책에는 영어 아웃풋을 끌어내는 방법뿐 아니라 아이의 좋은 습관, 자존감을 길러주는 생활계획표와 실천표가 담겨 있다. 강연, 블로그 등을 통해 후배맘들은 새벽달에게 하소연한다. “아이가 영어에 통 재미를 못 붙여요.” “아이가 제 마음처럼 따라오지를 않아요.” 새벽달 역시 두 아이가 어릴 때 이들과 같은 고민을 했었다. 이때 새벽달은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생활계획표, 영어/독서 실천표를 만들어 거실에 붙였다. 그리고 아이와 읽은 책, 함께 보고 들은 영상물 등의 콘텐츠 제목을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했다. 시작은 미미했지만,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아이는 자신의 성취가 담긴 생활계획표, 실천표를 보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웠고, 영어 말하기, 듣기 실력 또한 덤으로 얻게 되었다. 새벽달은 독자들이 자신과 같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했던 생활계획표와 실천표를 책 속에 모두 수록했다. 새벽달은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를 통해 ‘이 책 한 권만으로 누구나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 때문에 좌절하고, 사교육 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가장 새로운 영어교육법, ‘사이다’ 같은 육아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내가 따로 독하게 영어 공부 한 것도 아닌데(애 키우면서 직장 생활 하느라 그렇게 대놓고 공부할 여유도 없었다), 어떻게 미국인 사장 앞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정도로 영어가 편해졌는가에 대한 ‘순수국내파 아줌마의 영어 독학기’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실험해본 이런저런 낭독과 글쓰기 관련 이야기를 모은 ‘엄마표 영어로도 되는 영어 말하기와 쓰기’이다. 영어 노출 경력 3년 이상의 아이들, 영어 원서는 읽는데 말하기와 쓰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 ‘내가 영어 잘하고 싶다!’라는 욕심 있는 엄마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중 돌이켜보면 0-6세까지의 엄마표 영어 환경은 ‘물밑 작업’이었고, 본격적인 엄마표 영어 환경, 그러니까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낭독하고 쓰게 하는 엄마표 영어는 6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리로만 익혔던 언어를 텍스트와 연결해서 ‘읽기와 쓰기’를 익히는 제2의 언어 습득 골든타임은 바로 6세 이후이다. 모국어 ‘읽기와 쓰기’를 본격적으로 익히는 시기와 맞물린다.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의 읽기와 쓰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한다- ‘영어 습득 골든타임, 바로 지금이다’ 중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예담 / 최효찬 지음 /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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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육아법최효찬 지음
“명문가는 궁합이 잘 맞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힘만으로 또는 자녀의 힘만으로 명문가를 이룬 예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힘을 모아야 비로소 명문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명문가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서로 의기투합해야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할 수 있고, 명문가의 반열에 오르는 훌륭한 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빌 게이츠, 케네디, 톨스토이, 타고르 등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낸 명문가 부모들의 탁월한 교육법 총망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문가들은 저마다 특별한 교육법으로 자식들을 가르쳐왔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고, 이름 있는 가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그만큼 엄격하고 훌륭한 자녀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되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명문가들은 과연 무엇이 다른가?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는 지식 교육만큼이나 삶의 가치를 중시했던 전 세계 이름 있는 가문들의 독특한 교육 방식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정치, 경제, 학문, 문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외국의 명문가 10곳을 선별해 그들 가문의 역사와 전통, 남다른 교육관을 면밀하게 파헤친 이 책은 현대의 부모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세부 지침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한다.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가문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을 교육하기에 앞서 스스로 모범을 보였던 부모의 역할이었다. 특히 명문가는 군림하는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을 만드는 데 주력하였다. 위대한 인물을 키워낸 세계의 명문가들은 하나같이 ‘좋은 성품과 탁월한 능력을 지닌 리더’를 만들기 위해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다. 빌 게이츠, 케네디, 톨스토이, 타고르 등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낸 위대한 부모들의 탁월한 교육철학을 들려주는 이 책은 자녀를 기업가나 과학자, 예술가, 정치가 등 창조적이고 리더십 있는 인물로 키우려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제1장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 -케네디의 할아버지가 하버드대를 고집한 까닭은?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을 친구로 만들어라 명문가에게 배운다1_ 식사 시간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마라 제2장 스웨덴의 경주 최부잣집, 발렌베리 가 -5대 150년 동안 존경받는 부자의 비결 반드시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해 안목을 키워라 명문가에게 배운다2_ 존경받는 부자로 키우려면 애국심부터 가르쳐라 제3장 시애틀의 은행 명문가, 게이츠 가 -‘컴퓨터 황제’를 있게 한 두 명의 똑똑한 친구들 진짜 부자 아빠는 자녀에게 큰돈을 주지 않는다 명문가에게 배운다3_ 단점을 보완해 주고 뜻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제4장 유대인 최고 명문가, 로스차일드 가 -다섯 형제의 화합을 이끈 ‘다섯 개의 화살’의 교훈 부모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명문가에게 배운다4_ 돈보다 인간관계가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라 제5장 천하제일의 가문, 공자 가 -‘첩의 아들’을 성인으로 만든 ‘헝그리 정신’ 때로는 가난과 열등의식이 큰 인물을 만든다 명문가에게 배운다5_ 질문을 많이 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하라 제6장 노벨상의 명문가, 퀴리 가 -모전자전, 4대째 과학자를 배출하다 100년 전에 노벨상을 타게 한 ‘평등부부’의 정신 명문가에게 배운다6_ 어머니가 나서서 ‘품앗이 교실’을 운영하라 제7장 과학 명문가, 다윈 가 -진화론은 ‘엽기’ 할아버지와 손자의 합작품? 집안마다 내려오는 ‘유전적 재능’을 살려라 명문가에게 배운다7_ 대대로 헌신할 수 있는 가업을 만들어라 제8장 인도의 교육 명문가, 타고르 가 -‘왕따’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든 아버지의 지혜 어릴 때부터 음악과 대자연을 접하게 하라 명문가에게 배운다8_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라 제9장 러시아의 600년 명문가, 톨스토이 가 -어릴 때 부모를 잃고도 대문호가 된 저력 창작의 산실이 된 가문의 전설과 60년간의 일기 명문가에게 배운다9_ 평생 일기 쓰는 아이로 키워라 제10장 영국의 600년 명문가, 러셀 가 -영국 수상과 세계적인 철학자를 배출한 진보적 가문의 전통 ‘일류 부모’가 ‘일류 아이’를 만든다 명문가에게 배운다10_ 자신을 사로잡는 목표를 찾아 열정을 다 바쳐라 세계적인 명문가들은 무엇이 다른가? 1_ 부부 사이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사이에도 궁합이 좋았다. 2_ 부모가 평생 자녀의 멘토 역할을 했다. 3_ 인간관계와 인맥을 중시했다. 4_ 부모가 자녀교육의 본보기가 되었다. 5_ 목표를 정하면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접근했다. 6_ 가문의 전통이 큰 인물로 키워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7_ 부에는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는 ‘리세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했다. 8_ 자녀를 큰 인물로 만들려면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웠던 세계 명문가 부모들의 남다른 교육철학! 명문가는 궁합이 잘 맞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명문가는 궁합이 잘 맞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결국 자녀와 부모 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성공의 관건이라는 말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힘만으로 또는 자녀의 힘만으로 명문가를 이룬 예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힘을 모아야 비로소 명문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가난을 딛고 4대, 110년 만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을 배출한 케네디 가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가문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자식들을 가르쳤다. “일등을 하면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법칙을 일깨우는 동시에, 명문가에 진학해 최고의 인맥 네트워크를 쌓게 했다. 목표는 크게 정하되 서둘지 말고 단계적으로 실현하도록 이끌었으며, 처음에는 서툴러도 열심히 반복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케네디 가문은 케네디 어머니의 식탁 교육으로도 유명한데, 식사 시간을 지키게 하면서 시간과 약속의 중요성을 늘 강조했고, 밥을 먹으면서 자녀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끔 가르치고 훈련했다. 5대에 걸쳐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150여 년을 이어오고 있는 발렌베리 가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명가이다. 발렌베리 그룹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것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내놓으며 양심적인 경영을 해왔기 때문인데 금융업에서 출발해 11개의 핵심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발렌베리 그룹은, 명문가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음을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다. 발렌베리 가는 명문대와 세계적인 기업에서 넓은 안목을 기르고 국제적인 인맥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으며, 돈은 번 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또한 검소한 생활과 튀지 않는 처세술을 가문의 원칙으로 삼았다. 부모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꾸고, 일류 부모가 일류 아이를 만든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자 티를 내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꼭 참고할 만한 가문이 바로 빌 게이츠 가다. 게이츠 가는 시애틀의 이름난 은행가와 변호사 집안이지만 부자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한 가문으로 평가받는다. 큰돈을 물려주면 결코 창의적인 아이가 되지 못한다고 여긴 빌 게이츠의 부모는 스스로 자식의 역할모델이 되어 자립심을 키워주었다. 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 공상과학소설을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고, 신문을 보며 세상 보는 안목과 관심 분야를 넓혔다. 또 기회가 왔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면서, 결국 세계 최고의 갑부이자 컴퓨터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가난을 이겨내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삶을 살았던 공자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학업에 힘쓰고 자신을 갈고 닦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후세에 전해준다. 첩의 자식으로 혹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공자는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학문의 이치를 깨우쳤다. 누구든지 똑똑한 사람이면 스승으로 삼았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난관을 이겨냈다. 또한 공자는 여행마니아이기도 했는데, 긴 여행을 통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단련했다고 한다. 세계 금융을 쥐락펴락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형제간의 화합을 통해 최고 명문가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가난한 환전상에서 세계적인 명문가로 도약하기까지는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했던 부모의 투철한 교육관과 돈을 벌 수 있는 기본기를 충실히 다진 경제교육이 큰 몫을 했다. 로스차일드 가는 돈보다는 좋은 인간관계를 중요시했으며, 재물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것은 물론 기부와 자선의 전통을 대대로 실천해 왔다. 돈만 아는 부자보다는 존경받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 명문가로 거론되는 여러 가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자녀교육의 큰 원칙은 결국 하나다. 바로 부모에게서 시작하고 부모에게서 끝나는 것이다. 결국 가르칠 대상은 자녀가 아니다. 부모가 지금 행하는 것이 곧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들이 행하게 될 것들이다. 또 이것이 행동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10계명 1_ 식사 시간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마라 -케네디 가 2_ 존경받는 부자로 키우려면 애국심부터 가르쳐라 -발렌베리 가 3_ 단점을 보완해 주고 뜻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게이츠 가 4_ 돈보다 인간관계가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라 -로스차일드 가 5_ 질문을 많이 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하라 -공자 가 6_ 어머니가 나서서 ‘품앗이 교실’을 운영하라 -퀴리 가 7_ 대대로 헌신할 수 있는 가업을 만들어라 -다윈 가 8_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라 -타고르 가 9_ 평생 일기 쓰는 아이로 키워라 -톨스토이 가 10_ 자신을 사로잡는 목표를 찾아 열정을 다 바쳐라 -러셀 가
스티커 컬러링 : 랜드마크 트래블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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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지금 당장 그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세계적인 명소를 단 한 권에 담은 사진집과 같은 책이다. 게다가 아주 독특하게도 단순히 보기만 하는 사진집이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뜯고 붙여 만들어가는 사진집이다. 바로 이미지를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Polygon Art)의 표현기법을 응용하고 이를 스티커에 접목해서 만든 아트 체험북이기 때문이다. 이번 책의 테마는 여행이다. 특히 식상하고 뻔한 여행지가 아니라 나만의 여행으로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장소들이다. 스페인의 구엘 공원,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면 전차,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알토 다리, 일본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구시가지와 아랍에미리트의 상징인 버즈 알 아랍, 그리고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머라이언과 마리나 베이 샌즈까지 이 한 권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1. 구엘 공원 / 스페인 Spain / ★★★ 2. 리스본 노면 전차 / 포르투갈 Portugal / ★★ 3. 리알토 다리 / 이탈리아 Italy / ★ 4. 오사카 성 / 일본 Japan / ★★ 5. 아바나 구시가지 / 쿠바 Cuba / ★★ 6. 버즈 알 아랍 /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 ★ 7. 머라이언, 마리나 베이 샌즈 / 싱가포르 Singapore /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 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모여서 얘기하면서 붙이니 더 재밌다.” 컬러링으로 그림 그리고, 스티커로 여행을 떠나는 나만의 취미! 북센스의 5번째 스티커 컬러링북인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트래블》은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지금 당장 그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세계적인 명소를 단 한 권에 담은 사진집과 같은 책이다. 게다가 아주 독특하게도 단순히 보기만 하는 사진집이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뜯고 붙여 만들어가는 사진집이다. 바로 이미지를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Polygon Art)의 표현기법을 응용하고 이를 스티커에 접목해서 만든 아트 체험북이기 때문이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이 출시되자 방학을 맞아 구매한 초등학생은 세밀한 번호를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몰입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트래블》은? 이번 책의 테마는 여행이다. 특히 식상하고 뻔한 여행지가 아니라 나만의 여행으로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장소들이다. 스페인의 구엘 공원,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면 전차,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알토 다리, 일본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구시가지와 아랍에미리트의 상징인 버즈 알 아랍, 그리고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머라이언과 마리나 베이 샌즈까지 이 한 권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어느 장소부터 시작해도 좋다. 표시된 난이도를 참고하여 제일 가고 싶은 장소부터 시작하면 된다. 모든 장소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뽐낸다.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멋진 장소에 찾아가 그곳의 공기를 마시며 그 자리에 현지인들과 함께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떻게 하나요? 책의 앞부분(7~19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20~60p)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북 100% 활용법* ■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 고요해질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동반자. 빠르고 쉽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시작하면 두 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학생들을 위한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세계적인 명소를 찾아간다.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헬로~ 키즈스쿨 내 마음에 성령의 열매 쏙~
선교횃불(ccm2u) / 김경란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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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경란 (지은이)
영아부.유아부.유치부 어린이들이 성령의9가지 열매로 마음을 가득채워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통합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다. 주일과 주중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1주 사랑의 열매 ..................... 8 2주 희락의 열매 ..................... 16 3주 화평의 열매 ..................... 24 4주 오래참음의 열매.................. 32 5주 자비의 열매 ..................... 40 6주 양선의 열매 ..................... 48 7주 충성의 열매 ..................... 56 8주 온유의 열매 ..................... 64 9주 절제의 열매 ..................... 72성령의 열매학교는? 영아부.유아부.유치부 어린이들이 성령의9가지 열매로 마음을 가득채워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통합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일과 주중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똑똑 열매열기- 성령의 열매와 과일을 연결해요. ★ 뭘까 뭘까? - 성령의 열매에 대한 개념을 배워요. ★ 말씀속으로 쏙 성령의 열매를 성경의 스토리로 익혀요. ★ 말씀 망원경 말씀을 피드백하는 즐거운 시간이예요. ★ FUN FUN 콩콩콩 말씀을 춤, 노래, 그림, 요리 등 오감체험활동으로 느껴요. ★ 축복둠뿍기도 교사나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고 축복기도해요. ★ 자녀 Blessing(축복한마디) - 교사나 부모는 아이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축복의 말을 선포해요. ★ 말씀열매 주렁주렁 매일매일 말슴을 암송하고 성령의 열매 스티커를 붙여보아요.
쟁선계 15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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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붕악 1붕악 2중양회태원야담부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쟁선계 17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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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쟁선계 14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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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보복지리 1보복지리 2망중어심심상인산월월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
쟁선계 11
로크미디어 / 이재일 지음 /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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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재일 지음
이재일 장편소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청천晴天 봉형견제縫兄遣弟 개귀문開鬼門(一) 관계關係 개귀문開鬼門(二) 제민낙濟民落 사쇠도민師衰徒悶아무도 감히 상상치 못했던 십 년 가까운 집필 기간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무협 소설 《쟁선계》 2013년, 로크미디어에서 그 맥을 잇다! 백척간두의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시나브로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니 세상의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여러 호걸들이 앞다투어 강호의 전면에 나선다 사회의 아름다운 전복을 꿈꾸는 자들과 추한 욕망과 명예, 패권을 노리는 자들이 충돌하니 일반 백성들은 힘 아래 굴복하여 숨을 죽이고 무림은 온갖 협잡과 칼바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다 하지만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고 유토피아는 강호 안에 존재하니 결코 희망 없다 말하는 이 없으리…… 용대운(무협 작가) 이재일의 작품은 씹을수록 절묘한 맛이 우러나온다. 쟁선계는 특히 그러하다. 석대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머릿속에 나만의 강호가 그려진다. 좌백(무협 작가) 40년 한국 무협사에 기억될 만한 걸작을 들라고 하면 몇 개로 제한해도 반드시 꼽혀야 할 책이 쟁선계다. 몽강호(무협 작가) 명 정통제 연간, 다양한 군호들이 제각각의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무대로 벌이는 무한 쟁투. 박대일(파란미디어 대표이사) 쟁선계를 읽는다. 눈물이 난다. 통쾌해진다. 박장렬(독자) 급한 볼일이 있다면 이 책 읽기는 미루는 것이 좋다. 한번 잡으면 시간의 흐름은 잊혀 버린다. 박근우(독자)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주저 없이 쟁선계를 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