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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다상담 2
동녘 / 강신주 글 /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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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강신주 글
삶에 지친 당신에게 철학자 강신주가 왔다! 당신의 체증을 날려 버릴 철학자 강신주의 돌직구 상담! 2011년 압도적인 청취율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MBC 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이어 ‘벙커1’의 〈벙커1 특강〉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다상담\'은 매주 금요일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으로 풀기 애매한 너무 단순하거나 혹은 너무 광대한 문제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가치관적 혼란, 세계관적 고민을 ‘철학의 힘’으로 풀어보았다. \'강신주의 다상담’이 열리는 날이면 벙커1 지하 강당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빽빽이 서서,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사랑, 몸, 고독, 일, 정치, 가면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다룬 주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사연은 미리 인터넷을 통해 받으며 1부는 고민 사연들을 아우르는 기조 강연의 방식으로, 2부는 고민 사연자들을 직접 불러놓고 고민을 읽어주고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책은 그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강연회에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덧붙였으며 더 풍부하고 깊은 성찰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글을 더했다. 첫 번째 권에 ‘사랑’, ‘몸’, ‘고독’을 주제로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고민들을 묶었고, 두 번째 권에는 ‘일’, ‘정치’, ‘쫄지 마’라는 주제로 국가, 가족, 직장 등 공적인 생활과 관련된 고민들을 묶었다. 두 권을 읽는 데 순서는 없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궁금한 책부터 들춰봐도 좋다.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노\'라고 하며 살자! 〈일〉 강의 구구단이 정리가 안 되니 진도가 안 나가요 돈과 무관한 일을 해 보신 분 있나요? 일일부작 일일불식: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팔리는 일과 팔리지 않는 일 그거 해서 쌀이 나오니, 밥이 나오니? 해야 될 게 없는데 왜 살아요? 노예와 주인 엿 먹이는 노예가 되기 게으름의 미덕 직장이 스끼다시라는 마음가짐 상담 돈은 필요하지만 일은 하고 싶지 않은 노예예비군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 걱정인 노예 직급이 불편한 짬밥 많은 노예 일터에서 인간관계를 갈구하는 노예 밥값 못하는 잉여 노릇이 고역인 노예 자발적 업무 처리로 지쳐 버린 노예 노동하는 시간과 향유하는 시간을 일치시키고 싶은 노예 정착이 어려운 노예 무시당하는 직업을 존중받고 싶은 노예 추신 | 우리는 왜 죽도록 일만 하는가?: 워커홀릭의 계보학 독재자의 생각에 따라 소처럼 묵묵히 산업자본이 명령하는 불가피한 사명: 자기 계발과 자기 혁신 향유의 시간을 강탈당한 워커홀릭의 탄생 이제 용기가 필요한 시간 〈정치〉 강의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 국가는 하나의 교환체계다: 수탈과 재분배의 기구 인간의 혁명은 아직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문학이 고민하는 정치: 누구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영역 민주주의는 실현된 적이 없다 나의 정치적 권리를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걸까? 100보 후퇴할까, 50보 후퇴할까 민주적인 지도자? 딱 한 걸음이 진보다 상담 좋은 군주, 나쁜 군주는 따로 없다 진보의 제스처를 걷어치워라 볶음밥을 먹을 권리 보수는 자신을 사랑하고, 진보는 타인을 사랑한다 그들의 미래에 그들도 참여하기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은 그 방식마저도 민주주의적이어야 한다 분단된 나라에서 진보로 살아가기 복지만 잘 되면 장땡? 용서의 자격 노년이 갖는 정치적 관심에 대한 보고서 내 수준이 낮으니, 네 수준도 낮다 추신 | 김지하 정신의 본질: 계몽적 지성을 위한 레퀴엠 부르주아 지식인의 자리 계몽의 대상을 잃은 계몽적 지성 김수영의 경고 〈쫄지마〉 강의 안 해 봐서 무섭다 무식하면 쫄지 않는다 유식해서 비겁해진다 야수성과 야만성과 뻔뻔함을 찾기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1): 우아하게 거짓말하기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2): 기꺼이 욕먹기 디오게네스가 우리의 방법이다 상담 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 마! 잘난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쫄지 마! 상대방이 싫어할까 전전긍긍, 쫄지 마! 뒷소문에 쫄지 마! 후배 녀석들, 안 챙겨도 돼! 여자 앞이라고 쫄지 마! 남자 친구에게 끌려다니지 마! 이혼했다고 쫄지 마! 어린 시절 기억에 쫄지 마! 피해의식에 쫄지 마! 이기적인 딸자식, 괜찮아!대체 무슨 일을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일은 하기 싫은데 돈 때문에 출근하고, 상사에게 깨지고 후배 눈치 보이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여전히 모태솔로, 부모님에게는 불효자라 얼굴도 못 들겠고, 시국도 영 마음에 안 들고, 마주치면 결혼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잔소리에 스트레스! 삶에 지친 당신에게 철학자 강신주가 왔다! 당신의 체증을 날려 버릴 철학자 강신주의 돌직구 상담!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들 때,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인생 처방전! 삶이 힘들고 영혼은 지쳐가는 당신, 어떤 고민이어도 좋다. 당신의 상처, 당신의 괴로움, 당신의 타들어가는 속내를 다 알아줄 철학자가 여기 있다.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강신주가 여기 있나니, 고민 있는 자는 간증하라! MBC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의 〈벙커1 특강〉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이 드디어 책으로 나온다. 매달 한 번씩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주제들을 선정해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철학자 강신주가 답을 해 왔다. 고민이라면 뭐든지 다 상담해 주니 ‘다상담’이다. 사람들은 그동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으로 앓아왔던 삶의 수많은 고민들을 ‘간증’해 왔다.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막막할 때! 주변 사람들 조언도 다 거기서 거기라 도통 답을 찾기 어려울 때! 철학자 강신주는 지금 당장,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부모님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드디어 내 삶을 사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사람에게는 부모님을 우려먹을 수 있을 때까지 다 우려먹으라고 말한다. 이혼의 매력은 새로 누구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라 말하고, 정치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을 작게 만들려고 해결하기 힘든 큰 갈등을 만들어서 몰입하는 게 아니냐며 되묻는다. 멘토의 시대, 나를 위한다는 친절한 상담들은 많다. 그런데도 여전히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답을 모르겠고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들 때, 〈강신주의 다상담〉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당장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실전 처방을 제시한다. 폐부를 찌르는 돌직구와 인문학을 종횡무진하며 찾아낸 번뜩이는 삶의 기준으로 당당한 내가 되라고 뼈와 피가 되는 이야기를 되돌려 준다. 진하게 껴안는 돌직구 상담 철학자의 상담이라고 해서 ‘존재가 무어냐 인식이 무어냐’ 하는 질문이나 대답이 나오는 게 아니다.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맨얼굴을 두고 이야기한다. 동서양 인문학을 종횡하며 끌어올린 개념들은 살아 있는 입말로 변해 ‘막말’처럼 흘러나온다. 편지도 쓰지 말고 가출하라고 하질 않나, 돈 때문에 결혼하기가 힘들다고 하면 그건 별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하질 않나, 멘토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무슨 얼어 죽을 멘토를 찾고 있냐고 비난한다. 이성 앞에서 말도 못할 정도로 부끄럽다는 이에게는 음란하다고 일갈하고, 고독은 변비라고 하질 않나, 우리들이 노예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뻐하라고 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비겁하게 살라는 주문도 한다. 저자의 ‘막말’은 “탈진할 정도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비릿한 고통을 껴안아 보자”는 저자의 에너지가 담긴, 한 사람 한 사람의 상처와 사연에 깊숙이 들어가고자 하는 강렬한 직구다.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삶에 맞닿은 비유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닥친 문제에 괴로워하는 이에게 형식 따져가며 에둘러 말하느니 확실한 한 방, 기다 아니다가 확실한 이야기가 낫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임제, 백장, 알랭 바디우, 조르주 캉길렘, 스피노자, 마르크스, 버트런드 러셀, 카를 슈미트 등의 굵직한 사상가들의 개념이 저자의 ‘막말’과 함께 버무려져 지금, 여기를 살아 내고 있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진하게 껴안는다. 현장의 열기와 남아 있는 이야기 ‘강신주의 다상담’이 열리는 날이면 대학로에 있는 ‘벙커1’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 열띤 현장에서 사람들은 상처를 토로하고 강신주는 대답한다. 시작은 매번 저녁 7시 30분에 하지만 자정을 넘어가 끝나기 일쑤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고민들까지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강신주의 다상담》은 이 현장의 열기를 가다듬어 담고, 현장에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와 더 풍부하고 깊은 성찰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글을 더했다. 한 달에 한 차례씩 진행했던 주제들을 두 권에 나누어 엮었다. 첫 번째 권에 ‘사랑’, ‘몸’, ‘고독’을 주제로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고민들을 묶었고, 두 번째 권에는 ‘일’, ‘정치’, ‘쫄지 마’라는 주제로 국가, 가족, 직장 등 공적인 생활과 관련된 고민들을 묶었다. (‘정치’ 편은 팟캐스트로 업로드 되지 않은 주제다.) 두 권을 읽는 데 순서는 없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궁금한 책부터 들춰봐도 좋다. 1권과 2권에 담긴 여섯 가지의 주제는 각각 3개의 부로 나뉘어 있다. 각 주제에 대한 저자의 강연이 1부이고, 2부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연과 상담이 담겨 있다. 3부는 현장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남은 이야기를 추신으로 더했다. 주제를 되새김하고 좀 더 깊이 있는 성찰을 도울 수 있는 글이다. 1권_사랑ㆍ몸ㆍ고독 편 :누구에게나 말할 순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은밀하고 사적인 고민들 Q.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돈이 많지 않아 결혼을 하기가 힘듭니다. A. 경제적인 요건이 갖춰져야 같이 있겠다고 하는 건, 별로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현실적 조건이 있지 않느냐고요? 그럼 현실적인 조건으로 살아요. 죽었다 깨어나도 영원히 사랑은 못 할 거예요. Q. 재미있는 것도 없고 ‘왜 사나’라는 질문이 자꾸 듭니다. A. 우리가 왜 사는지 그걸 우리가 어찌 알아요? 그런 막연한 질문들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죠? 다 개소리예요. 우리에게 남는 건 ‘지금 이 순간이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 이거예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Q. 못생긴 외모 때문에 사회생활하면서 자꾸 손해 보는 것 같아요. A. 다른 사람 신경 쓰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아요. 여러분의 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은 지구상에 거의 없습니다. 세상은 여러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들도 여러분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요. 1권에서는 누구에게나 말할 순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담고 있다. 사랑 편에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것조차 어려운 연애 초보의 고민부터 조건 앞에서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 오랜 연애를 해 온 사람들까지.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해 준다. 몸 편에서는 몸을 생각할 때, 우리가 흔히 고민하게 되는 성性과 관련된 사연들부터 시작해서 정신과 이분해 생각되는 몸 자체에 관한 깊은 성찰들까지 고루 다루고 있다. 그의 통찰은 지금 자신의 몸을 긍정하게 하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긍정하게 만든다. 고독 편에서는 우리가 고독하고 외로운 이유를 이야기한다. 고독하지 않기 위해 세상에 몰입해야 하는 이유와 몰입을 위한 방법들도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고독이 궁극적으로 벗어나야 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
포레스트북스 / 이은경, 이규현 (지은이)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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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영어교육
이은경, 이규현 (지은이)
14만 부모의 멘토이자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쌤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초등영어회화 일력을 출간했다. 탁상달력 형태인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부 지정 필수 영단어를 활용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어문장을 제공한다. 이은경쌤 특유의 재미있는 설명과 주인공 샐리가 건네는 생활 회화를 따라가다 보면 일 년 후 아이의 영어 실력이 ‘확’ 늘어났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생활에 영어가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한지에 관한 설명은 이제 불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에게 영어는 수능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인생의 무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 엄마들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영어는 천재의 영역이 아니다. 이은경쌤은 영어 공부는 노출과 습득과 습관이 전부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세 가지가 없이는 긴 영어 레이스를 무사히 마치기 어렵다고. 아이가 영어를 지루하고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길 바란다면 를 아이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올려놓자. 매일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낼 필요 없이 아이 스스로 눈에 보이는 재미있는 영어표현을 익히게 될 것이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1월 January 2월 February 3월 March 4월 April 5월 May 6월 June 7월 July 8월 August 9월 September 10월 October 11월 November 12월 December우리 아이 단단한 영어 습관 만들기 1년 플랜 “하루 10분, 아이와 영어로 대화해요” 1. 한 권으로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완전정복!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초등 시기에 배우고 익히길 권장하는 필수 영단어가 있다.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는 이 필수 영단어를 기본으로 매일 다양한 영어문장과 핵심단어, 응용표현을 제공한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로 된 영상을 보고, 영어책을 읽는 아이라면 이 책의 단어와 문장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초등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와 함께 부담 없이 정복해 보자. 2. 아이가 재밌어하고, 흥미로워할 영어문장이 가득! 아이들은 재밌는 것에 반응한다. 수많은 초등영어책에 등장하는 ‘나는 학생입니다’ ‘이것은 책상입니까?’와 같은 단조로운 문장으로는 아이들의 관심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엄마, 이은경쌤과 열네 살 아들, 이규현이 머리를 맞댔다. 영어를 싫어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꾸준한 영어 루틴 덕분에 원서로 소설을 읽고, 토익 900점을 넘기게 된 규현이가 초등학생 후배들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후배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영어 문장을 선별하는 작업을 도맡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너 BTS 좋아해?’ ‘이 세상은 나를 선택했다’ ‘이제야 말이 좀 통하네’ 등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고 쓸만한 문장들이 가득하다. 이은경쌤과 아들 규현이는 매일 영어로 아무 말이나 주고받으며 낄낄대던 일상 덕분에 어디서든 거침없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부터는 당신 차례다. 아이들의 영어에 재미를 추가하자. 재미가 추가되면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배울 것이므로. 3. 문장과 단어를 익히고, 복습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 아이들의 영어 공부는 성인과는 달라야 한다. 이제 막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똑같은 구성으로 새로운 문장과 단어, 응용표현을 익히게 하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 책은 평일 5일과 주말 2일을 다르게 구성해 색다름을 줬다. 주말에는 지난 문장들을 복습하고 가족들과 함께 평일 동안 배웠던 문장 중 하나를 골라 가볍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로 새로운 문장을 익히고 그 문장을 반복해서 응용하고 활용하자. 그러는 동안 아이의 영어 실력은 한층 더 단단해질 것이다.
맛 보장 김치
빛날희 / 당근정말시러 지음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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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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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정말시러 지음
김치는 각 재료마다 맛을 내는 깊이가 다르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기다림의 미학+숙성의 미학이 주는 깊은 맛 ‘김치’가 대한민국 집밥의 중심에서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맛 보장 김치‘책을 발간했다. 저자 당근정말시러는 고기집 사장님, 김치 가게 사장님 검은 봉지 돈다발 들고 비법전수 해달라며 몇 날 며칠 줄 서 있던 대구의 유명한 종갓집에서 태어났다. 추운 겨울 마당에 있는 수돗물에서 김치꺼리 씻어가면서 엄마에게 호되게(등짝 맞아가며..) 종가집의 김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배합, 비율,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이것저것 다 때려 넣지 않아도 간결하고 똑 떨어지는 명품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짜지 않고 건강한 우리 음식인 ‘김치’를 집밥의 중심에서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큰 각오하고 종가집 명품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프롤로그 INTRO. 맛 보장 김치 기본기 맛 보장 계량법 김치 담그기 | 재료편 김치 담그기 | 준비편 김치 담그기 | 숙성편 당근정말시러의 과일육수 총 정리표 PART1. 김치 도전해 보세요 깻잎김치 마약깍두기 섞박지 유니깍두기 초간단 동치미 나박김치 쪽파김치 부추김치 연근토마토김치 PART2. 김치 성공 장담할게요 한 포기 배추김치 한 포기 백김치 배추김치 예쁘게 썰기 갓물김치 겨울 동치미 동치미용 고추 삭히기 고구마줄기김치 깻잎물김치 열무물김치 이북식 양배추김치 케일김치 얼갈이김치 굴무생채 된장깻잎 미나리김치 풋마늘대김치 모둠쌈채소 물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PART3. 저 김치 잘 담가요 감자채오이소박이 갓김치 굴보쌈김치 알타리무김치 알타리무소박이 물김치 오이소박이 물김치 청경채물김치 고들빼기김치 콩잎김치 [겨울 김장하기] 10kg 절임배추 포기김치 [겨울 김장하기] 10kg 절임배추 백김치 가자미식해 어리굴젓 전복김치 + 전복섞박지 세 포기 여름용 백김치 전복게우젓 황태장아찌 대하장 독자 후기 INDEX대한민국 집밥의 기본은 ‘김치’ 김치는 각 재료마다 맛을 내는 깊이가 다르다. 김치는 숙성 기간이 필요한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은 발효 음식이지만 설탕, 사이다와 같은 화학조미료가 범접할 수 없는 놀라운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다. 저염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기다림의 미학+숙성의 미학이 주는 깊은 맛 ‘김치’가 대한민국 집밥의 중심에서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맛 보장 김치‘책을 발간했다. 그 어디에도 없는 명품 김치 레시피 저자 당근정말시러는 고기집 사장님, 김치 가게 사장님 검은 봉지 돈다발 들고 비법전수 해달라며 몇 날 며칠 줄 서 있던 대구의 유명한 종갓집에서 태어났다. 추운 겨울 마당에 있는 수돗물에서 김치꺼리 씻어가면서 엄마에게 호되게(등짝 맞아가며..) 종가집의 김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배합, 비율,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이것저것 다 때려 넣지 않아도 간결하고 똑 떨어지는 명품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짜지 않고 건강한 우리 음식인 ‘김치’를 집밥의 중심에서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큰 각오하고 종가집 명품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 어디에도 없는 확실한 레시피 이 책에 망하고 맛이 없는 김치 레시피는 없다. 레시피를 수십 번 고치고 먹어보고 또 적고 또 고치고, 새로운 메뉴는 두 세번 정도 해 먹고 식구들 반응과 저자의 입맛에도 맛있으면 레시피 노트에 기록한 후에 블로그에 공유하고 블로그 이웃들의 입맛까지 검증받은 후 책에 담았다. 그 어디에도 없는 자세하고 친절한 김치 레시피 이왕 알려주기로 한 거.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려주자! 김치 종류를 늘리기 보다는 식자재 공급이 수월한 김치들로 선별, 한 가지를 담아도 따라서 담그기에 수월하도록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담아냈다. 세세한 모든 과정까지 담아내고 숙성 과정까지 보여줬다. 흐린 날, 어두운 날, 비나 눈이 오는 날보다 김치 담는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고 시간별로 숙성 과정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3D 페이퍼크래프트 Vol.1 귀여운 동물들
유나 / 유나 편집부 지음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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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편집부 지음
칼을 사용하지 않고도 도면을 따라 조심히 손으로 뜯어서 붙여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페이퍼 크래프트 만들기 시리즈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귀여운 동물인 다람쥐, 토끼, 고양이, 강아지이다. 한 권으로 4종류의 동물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며,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 된다. 3D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입체 종이인형은 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나타낸다.프롤로그 Chapter.1 다람쥐 part.1 머리 part.2 꼬리 part.3 등 part.4 몸(우) part.5 몸(좌) part.6 꼬리 part.7 몸(앞) part.8 도토리 Chapter.2 고양이 part.1 머리 part.2 머리 part.3 앞다리(좌) part.4 앞다리(우) part.5 앞다리(우) part.6 꼬리 part.7 꼬리 part.8 앞다리(좌) part.9 등(우) part.10 등(좌) part.11 뒷다리(좌) part.12 뒷다리(우) Chapter.3 토끼 part.1 머리(좌) part.2 머리(우) part.3 등 part.4 앞다리(앞) part.5 뒷다리(앞) part.6 꼬리 part.7 꼬리 part.8 앞다리(우/옆) part.9 앞다리(우/뒤) part.10 뒷다리(우/옆) part.11 앞다리(좌/옆) part.12 앞다리(좌/뒤) part.13 뒷다리(좌/옆) Chapter.4 불독 part.1 머리(코&잎/좌) part.2 머리(코&잎/우) part.3 눈&앞머리 part.4 중간머리 part.5 귀(좌) part.6 귀(우) part.7 앞발(좌) part.8 앞다리(좌) part.9 배 part.10 배 part.11 앞발(우) part.12 앞다리(우) part.13 몸(앞/우) part.14 몸(앞/우) part.15 뒷다리(우) part.16 뒷발(우) part.17 등 part.18 뒷다리(좌) part.19 뒷발(좌) part.20 몸(앞/좌) part.21 몸(앞/좌) part.22 꼬리 part.23 꼬리 part.24 뒷다리(앞) part.25 목줄 part.26 목줄새로운 취미생활 페이퍼크래프트 뛰어난 인테리어 장식 효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입체 종이인형 최근 새로운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입체 종이인형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칼을 사용하지 않고도 도면을 따라 조심히 손으로 뜯어서 붙여주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그 첫 번째 시리즈는 귀여운 동물인 다람쥐, 토끼, 고양이, 강아지입니다. 한 권으로 4종류의 동물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며,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 됩니다. 3D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입체 종이인형은 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나타냅니다. 이제 <3D 페이퍼 크래프트>와 함께 새로운 취미생활을 즐겨보세요.
햇빛사냥
동녘 / J.M. 바스콘셀로스 글, 박원복 역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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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J.M. 바스콘셀로스 글, 박원복 역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그 두번째 이야기. 악동이면서도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녔던 제제가 슬픔을 이기고 꿈과 희망을 찾아나서는 사춘기 10대 소년이 되고 난 후 일어난 일을 담았다. 외톨이 제제에게 언제나 다정한 친구였던 꾸루루 두꺼비와 외로움에 방황하는 제제를 끝없는 사랑으로 지켜주었던 파이올리 수사님과 모리스 아저씨, 이들이 엮어 가는 세계를 통해 참된 교육과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1부 모리스와 나 1.변신 2.뽈 루이 파이올리 3.모리스 4.암탉의 웃음소리 5.꿈꾸기 6.태양을 뜨겁게 7.주엉징뉴와의 이별 2부 악마의 시간 1.늦춰진 결정 2.부당한 고통 3.동심은 잊기는 해도 용서하지는 않는다 4.돔발상어와 실패한 비스킷 던지기 싸움 5.타잔, 지붕의 아들 3부 나의 꾸루루 두꺼비 1.새로운 집, 차고 그리고 세베루아 아주머니 2.마누엘 마샤두 숲 3.아담이라고 부르는 나의 심장 4.사랑 5.거룩한 사랑의 훼방꾼 6.별, 배 그리고 그리움 7.이별 8.여행 9.나의 꾸루루 두꺼비 -옮기고 나서
3세와 7세 사이
위즈덤하우스 / 김정미 글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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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육아법
김정미 글
부모가 아이를 이끌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반응 육아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반응 육아법이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가 개발하고 미국 교육부가 검증한, 아이가 하는 대로 부모가 따라줄 때 학습 능력, 정서적 능력을 모두 갖춘 유능한 아이가 된다는 이론으로, 부모가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관점을 바꿔줄 것이다.Chapter 1 성공하는 아이 부모 관계란? 01 아이가 먼저 시작하도록 부모는 지켜봐준다 3세와 7세 사이, 성공의 씨앗이 싹튼다│스스로 시작하는 나이, 3세│부모가 믿고 양보하면 다 얻는다│지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는 배운다│최초,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부모│아이가 원하는 것은 부모의 인정과 관심이다 02 아이가 주도하면 부모는 따라준다 리더십은 주도성에서 시작된다│7세 이전, 주도성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하고 싶은 일을 반복할 때 학습이 된다│어떻게 주도적인 아이가 될까?│아이는 흥미를 느껴야 집중한다│이제부터 목표는 ‘과정을 즐기는 것’│아이의 자신감을 뺏으려면 ‘1등’을 강요하라│이렇게 해보자! 아이가 주도하는 바에 따르기│아이들이 망가진 장난감을 좋아하는 이유 03 아이에게 자신감이 생기도록 부모는 믿어준다 기대가 지나치면 아이는 무력해진다│작지만 소중한 ‘성공의 경험’│어떻게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까?│윽박지를 거라면 차라리 가르치지 마라│아이의 작은 성공을 칭찬하라│이렇게 해보자! 질문없이 대화하기 04 아이가 감정을 조절할 때까지 부모는 기다려준다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더딘 아이│내 아이는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을 수 있을까?│부모가 공감해 줄 때, 아이는 화를 다스린다│아이를 말썽쟁이로 만드는 것은 바로 부모│까다로운 아이는 정말로 까다로울까?│이렇게 해보자! 아이의 성향에 맞춰 기대하기 05 협력하는 아이에게는 신뢰받는 부모가 있다 서로 믿는 관계일 때 아이는 부모에게 협력한다│부모가 Yes할 때 아이도 Yes한다│‘신뢰’는 부모와 아이를 잇는 보이지 않는 탯줄│우리 아이 Yes Child로 키우기│첫째, 대화를 Yes로 시작하라│둘째, 아이의 능력 범위 안에서 요구하라│셋째, 아이의 관심에 주목하라│넷째, 아이에게 요구하는 횟수를 줄여라│이렇게 해보자! 아이에게 선택할 기회 주기 Chapter 2 반응적인 부모가 유능한 아이를 만든다 06 어떤 부모가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는가? 상식 ‘가르쳐라’ vs. 진실 ‘반응하라’│아이의 시선을 따라가, 즉각적으로 반응하라│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하라│엄격하게 계획하는 훈련형 부모│아이를 주도하는 교사형 부모│아이를 늘 보살피려는 애정형 부모│그러나 최선의 부모는 반응형 부모│이렇게 해보자! 아이에게 준 만큼만 받기 07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인지능력이 발달한다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말을 아껴라│아이들의 놀이, 초대받기 전에는 끼어들지 마라│아이들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배운다│자발적인 동기가 생겨나는 순간│부모는 아이의 임시 지지대│이렇게 해보자!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만 요구하기 08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한다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대화의 시작이다│질문을 많이 할수록 아이의 말문은 막힌다│‘아땅’을 ‘사탕’으로 고쳐주지 마라│아이의 방식대로 말해 줄 때 말문이 트인다│이렇게 해보자! 아이보다 적게 말하기 09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사회·정서 능력이 발달한다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 신뢰│우울한 엄마 아래 우울한 아이│아이의 성향에 부모의 기대를 맞춰라│부모를 괴롭히려고 짜증내는 아이는 없다│부모가 인정해 줄 때 아이는 자신감을 키운다│최상의 조기 교육은 ‘자신감 키워주기’│이렇게 해보자! 놀이 상대자로서 행동하기 Chapter 3 반응적인 부모에 대한 오해 10 반응적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들 허용적인 부모가 반응적인 부모인가?│적합한 울타리를 지어주는 권위가 필요하다│애정적이면 반응적인 부모인가?│지시하는 부모는 위험하다│반응적인 부모는 절대로 훈계하지 않는가?│훈계는 신뢰관계에서 효력이 있다 11 과거의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부모들 선행학습은 아이의 능력을 향상시킨다?│‘시간이 없어서’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한다?│결과 중심적인 생각이 1등을 만든다?│전문가만이 아이의 인지학습을 향상시킨다? 아이가 주도하는 바에 따르기│질문 없이 대화하기│아이의 성향에 맞춰 기대하기│아이에게 선택할 기회 주기│아이에게 준 만큼만 받기│아이가 할 수 있는 것만 요구하기│아이보다 적게 말하기│놀이 상대자로서 행동하기“내가!”“싫어!”로 무장한 미운 3~7세, 부모가 더 많이 가르쳐야 할 때라고? 절대로 아이보다 앞서지 마라! 더 적게 가르치고 더 늦게 말하는 ‘반응 육아’가 정답이다 아이가 이끌고 부모는 따르는 ‘반응 육아법’을 배우는 책 말썽쟁이 세 살부터 일곱 살, “싫어!”를 입에 달고 다니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떼쓰고 고집 피우는 아이 때문에 지쳐가는 부모들. ‘내가 뭘 덜 가르쳐서 이럴까?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할까?’ 걱정하며 늘 아이를 가르치고 야단치고 달래보기도 하고 하루가 전쟁 같다. 그런데 그 원인이 부모의 지나친 적극성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한창 자신감과 의욕이 쑥쑥 자랄 때 부모가 먼저 말하고 많이 말하고 늘 질문하고 가르치려 하니 아이들은 재미가 없다. 영 유아 발달심리학자 김정미 교수가 이번에 출간한 《3세와 7세 사이》는 부모가 아이를 이끌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반응 육아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반응 육아법이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가 개발하고 미국 교육부가 검증한, 아이가 하는 대로 부모가 따라줄 때 학습 능력, 정서적 능력을 모두 갖춘 유능한 아이가 된다는 이론으로, 부모가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관점을 바꿔줄 것이다.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면 반응 육아법의 효과가 더욱 명확해지는데, 한 7세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말수가 너무 적어서 엄마는 조바심에 더 많이 말하고 질문하려고 노력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엄마가 방식을 바꿔 아이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고 또 질문도 줄였을 때, 아이는 스스로 말문을 열었다. 아무리 억지로 하려 해도 되지 않던 언어 교육이 비로소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어떤 6세 남자아이는 너무 산만하고 도무지 집중을 하지 못해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을 정도였다. 엄마는 책 읽기, 실내놀이 등을 통해 차분한 아이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축구도 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함께 놀아주자 아이는 스스로 균형을 찾아 자신의 지나친 활동성을 자제할 줄 알게 되었고 부모의 걱정거리도 사라졌다. 미국 교육부가 유아 교육에 도입한 제럴드 마호니 교수의 ‘반응 육아법’소개 3~7세 아이에게는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그래야 자기 주도형 아이로 자란다 김정미 교수는 《3세와 7세 사이》에서 아이를 가르치려는 부모들의 적극적인 의욕은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된다고 말한다. “이건 무슨 색이니?” “이 동물은 이름이 뭘까?”하고 부모들이 끝없이 질문할수록 아이의 의욕은 줄어든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고 말하려 하는 참에 부모가 질문을 퍼붓는다면 아이는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이때는 오히려 꾹 참고 아이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 “빨간색 공이 있네? 그럼 엄마는 파란색 공!” “여기 봐, 초록색 공도 있다”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해 준다고 믿지만 오히려 아이의 손발을 묶고 있다. 아이는 빨간색 공만 하나 던졌을 뿐인데 되돌아오는 반응이 너무 많은 것이다. 아이가 “빨강” 하면 “그래, 빨강” 하면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어 아이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 교육에 소극적인 부모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반응 육아법도 부모가 아이를 늘 관찰하고 배려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는 매우 적극적인 육아법이다. 하지만 기존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가 우선이 돼야 한다는 핵심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는 부모 vs. 아이를 무능하게 만드는 부모, 차이는 뭘까? 이 책은 모두 세 장으로 구성되어 첫 번째 장 ‘성공하는 아이 부모 관계란?’에서는 능력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아이 부모 관계를 정리하고 있다. 아이가 시작하도록 부모는 기다리고, 아이가 주도하면 부모는 따르고, 아이에게 자신감이 생기도록 부모는 믿어주는 등 아이가 이끌고 부모는 따라줄 때 즉 ‘반응적인 부모’일 때 바람직한 신뢰 관계가 이루어져 아이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는 내용에 이어 2장 ‘반응적인 부모가 유능한 아이를 만든다’에서는 어떤 부모가 반응적인 부모인지, 그런 부모 아래에서 아이들은 어떤 능력을 키우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반응적인 부모란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주의 깊은 관심으로 기다려주며 아이의 필요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아이가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어주는 부모이다. 이런 부모 아래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학습 능력, 언어 능력, 사회 정서 능력까지 길러지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3장 ‘반응적인 부모에 대한 오해’에서는 ‘반응적인 부모’라는 것이 생소한 개념인 만큼 자칫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반응’이란 무조건적인 허용이 아니며 적절한 규칙과 제한이 있어야 한다는 점, ‘반응’을 ‘애정 어린 지시’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선행학습이 중요하다, 아이가 뭔가를 배우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이며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배운다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따라서 사교육에 병들어가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관점을 바꾸어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 자기 주도형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질문으로 대화하지 마라, 아이보다 적게 말하라,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기대하라, 아이에게 요구하는 횟수를 줄여라, ‘가르침’이 아닌 ‘놀이’ 상대가 되어라‘ 등 간단명료한 실천 사항을 따로 정리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반응 육아법을 먼저 경험한 부모들은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웃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를 기다려주니 아이와 더욱 친밀해지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일도 없어졌다“ 등 놀라운 변화와 성과를 이야기하고 있다. 반응 육아법을 경험한 부모들의 깨달음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웃는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반응 육아법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사나 부모가 지녀야 할 철학이나 가치관, 태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을 좀더 기다려주는 교사로, 아이들의 눈빛을 읽고 눈길을 따라가 그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교사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나를 멈추고 아이의 내비게이션을 따라, 아이의 시선대로 움직임대로 따라갈 때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때로는 내가 원하는 길로 가고도 싶었지만 아이의 길을 따라갈 때 진정한 행복으로 향한다는 걸 이제는 알았습니다. 아이가 변하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내가 변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소리 내어 웃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무너졌던 신뢰가 다시 쌓였습니다.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려고 노력해 보니 아이의 입장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를 보는 눈이 넓어지고, 이해하는 마음이 커지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어요. 앞으로 아이와 더 친밀해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평 아이의 발달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비싼 교구나 특정 프로그램이 아닌, 바로 부모가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경험들입니다. 부모가 아이가 원하는 활동을 함께해 줄 때 아이의 자신감, 주도성이 커져서 학습 능력은 물론 긍정적인 정서까지 계발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유능한 아이로 키우는 데 관심 있는 부모는 물론이고 자녀와 즐겁게 상호작용하고 더불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럴드 마호니 박사
굿바이, 이재명
지우출판 / 장영하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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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영하 (지은이)
마음의 글 010 시작하는 글 013 프롤로그: 악마를 보았다 020 1장 이재명의 성남공화국 인연인가 악연인가 033 타인의 입장, 타인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아 035 배배 꼬이고 뒤틀린 038 성남시장 후보 사퇴 회유 사건 040 2장 이렇게 시작되었다 시작된 쇼,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049 “왜 성남시장이 되었는지요?” 052 본색을 드러내다 055 “형님이 내 앞길을 망칩니까?” 059 사라진 민원 글 070 3장 범죄, 그날의 재구성 누구나 갖고 있는 가족사 077 선택적 발휘되는 공정성, 백아연 사건 081 “그 아가리를 닫게 해 주지” 084 4장 2012년 5월 28일의 진실 어머니께 도움 요청하는 이재선 095 발악하다 104 어느 기자의 제보 106 5장 누가 더 센가 성남시장이냐 회계사냐 115 올가미 119 문자 살인 1 124 6장 비겁한 보복 권력을 이용한 보복 135 경찰에 연행되다 138 어디 약식명령을 받을 일인가 140 리모컨으로 조종당하는 사람들 141 문자 살인 2 147 7장 브레이크가 없다 100미터 접근금지 명령이라니 159 또 다른 국면 161 하나씩 오지 않는 불행 166 기어이 정신병원으로 내몰다 171 퇴원 후 남겨진 것들 173 “종편 TV조선은 민주사회의 독극물” 174 8장 끝나지 않은 시련 제자리 찾기 181 폐암 4기 진단 189 2017년 11월 2일의 이별 191 날벼락 같이 덮친 195 9장 모래시계 남겨진 사람들 203 이재명, 스톱 205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죄 206 그럼에도 경기도지사에 209 짜고 친 고스톱(?) 211 소시오패스 성향의 그를 다시 또 214 긴급히 수사하라 217 에필로그: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219 부록 이재선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발단과 전개 230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챕터의 시작 마스크에 표정을 감춘 이재명의 그 실체를 벗긴 책! 강자의 변명은 대부분 거짓이고 약자의 항변은 대부분 진실이다 사람이 갖는 집착은 참 무섭다. 누군가를 향해 일단 의심을 품게 되면 처음에는 ‘절대 아니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럴 리가 없지’로 살짝 마음을 튼다. 그러다가 ‘혹시 그럴 수도……’하는 샛길로 빠지는가 싶다 하면 어느 새 ‘아니, 분명히 그래. 분명히 그럴 걸!’로 확신 쪽에 무게를 둔다. 아니, 아예 그쪽으로 몰아붙여 버린다. 대선 후보 이재명의 형 이재선 회계사를 향한 사람들의 마음 쏠림이 그러했다. “세상 모든 존경보다 값진 것은 아들‧딸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했던 소박한 꿈을 가졌던 가장을 향해 권력자 이재명의 지속적인 ‘거짓말’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사람들을 집착하게 했다. 주문을 걸 듯 ‘아니지, 그럴 리가, 혹시? 아니 분명히!’라고 하며 어느 순간 스스로를 집착에 사로잡히게 했을 터였다. 그렇게 권력이 휘두른 거듭된 거짓말은 단순치가 않았다. 거짓말에 의한 한 사람의 억울함은 그 개인의 삶만 왜곡하고 매장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시대를 함께하는 또 다른 가까운 사람들과 가족들도 왜곡되고 매장당한 일이 다반사였다. 권력이 휘두른 한 개인에 대한 삶의 왜곡과 매장시킴은 실로 참혹하고 끔찍했다. 조리돌림과 멍석말이에서 끝나지 않았다. 권력 앞에 줄을 선 군중들의 집착 심리를 이용해 타깃이 된 개인을 극한의 코너로 몰아붙였다. 그리고 끝내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불러왔다. 권력자와 그 앞에 줄을 선 이들은 그렇게 공범자가 되었다.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보라 그것이 진실이다! 사건의 시작은 회계사였던 이재선이 성남시에 민원 글을 올리면서부터였다. 온갖 협박을 받았다. 협박에서 그친 것이 아닌,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는 음모가 진행되었다. 패륜아로 몰렸고 정신병자로 몰렸다.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는 일들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마치 잘 짜인 각본에 의한 것처럼. 그 거대한 권력에 맞서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실을 알리는 일뿐이었다. 그렇지만 일단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권력자의 옥죔은 더더욱 거셌다. 이재선이 사실을 알리면 알릴수록 안 좋은 방향으로 휘둘렸다. 급기야 40여 일간 정신병원 신세를 지면서 이 지난한 싸움은 죽음이란 막다른 골목을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은 거짓으로 점철된다. 그리고 그 거짓의 중심에 여권 대선 후보 그가 서 있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에 거짓말을 보태 복잡하게 배배 꼬아 놓은 것을 간단하게 만들 진실을 찾아서 그 위에 정의를 세우기 위한 기록이다. 다만 한 사람의 억울함과 그 개인의 삶이 왜곡되고 매장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 결코 한 개인의 삶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영향으로 사회가 어떻게 뒤엉켰는지를 알려 주며, 뒤엉킨 것을 풀어내고자 했다. 그러한 의미로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로 유명한 판사 출신의 장영하 변호사는 이 책『굿바이, 이재명』을 쓰기 시작했다. 단테의 신곡처럼 화려한 꽃밭 어느 틈새로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려 있을지 아무로 모르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그 마음가짐에 따라 얼굴에 그려지는 나이테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거울 속의 내 얼굴엔 어떤 나이테가 그려져 있는지 들여다보라. 그것이 진실이다! 거짓말쟁이가 영웅이 되는 세상 이 책이 그 거짓말의 진실을 밝힌, 마지막 ‘촛불’이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성별, 직업, 나이, 지식, 경험, 외모까지 같은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과 분명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은 같지는 않지만 대등한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평범하지만 개념에 대한 비판은 돌직구 수준이었던 공인회계사 이재선. 그는 이재명과 대등한 존재이자 형제였다. 그 둘을 갈라놓은 것은 엄밀히 따지면 대등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재명은 그의 형 이재선에게도 권력자였고 권력자여야만 했다. 모두가 그의 말에는 토씨를 달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재선은 달랐다. 그렇다고 자신의 동생인 이재명에게만 그런 것은 아니다. 이재명뿐만 아니라 이전의 성남시장에게도 돌직구 비판을 해 왔던 그였다. 그렇지만 이재명으로선 그의 형 이재선이 눈엣가시였다. 다른 사람들처럼 밟으면 밟혔어야 하는데 도통 밟히지 않았다. 그때부터 이재명은 온갖 권력을 동원해 이재선을 정신병자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2012년 5월 28일. 어머니 구호명의 집을 찾은 이재선에게 ‘존속협박’ 프레임을 씌운 일 둘째, 2012년 6월 5일, 이재선‧박인복 부부가 용인시 신봉동 ‘문향’이란 찻집에서 김혜경을 만난 이후, 또다시 ‘존속협박’ 프레임을 씌운 일 셋째, 2012년 7월 15일, 이재선‧박인복 부부가 어머니 구호명의 집을 찾은 날, 존속상해 프레임을 씌운 일 위의 3가지 일을 통해 한 평범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과정 중에 드러난 결정적인 증거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재승이 2012년 4월 4일에 작성하여 2012년 4월 5일 오후 1시 42분에 분당보건소 구성수 소장에게 보낸 서류가 있었다. 서류의 제목은 <이재선 씨의 문건에 대한 평가 의견>이었다. 그리고 김혜경이 이재선의 딸과 통화 중에 했던 말이다.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강제 입원, 내가 말렸거든. 니네 작은 아빠 하는 거. 너, 너 때문인 줄 알아라. 알았어?” 1986년 결혼하면서 어머니께 드리던 용돈을 2000년 1월부터 자동이체로 2012년 3월까지 송금한 이재선 이재명은 이재선을 패륜아로 몰기 위해 2006년의 일도 끄집어냈다. 5000만 원 사건. 사실 이 일 역시 아무 일도 아니었다. 2006년경 이재선은 상가계약금이 급하게 필요해서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신탁해 둔 5000만 원을 어머니께 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 돈이 자기에게 없고 이재명이 가져갔다고 했다. 이재선은 이재명에게 연락해 어머니 돈 5000만 원을 자신이 급하게 쓰고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이재명은 돈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어머니에게 물으니 이재명이 5000만 원을 어머니에게 송금했다고 했다. 그 말에 이재선은 이재명에게 화가 났다. 자신이 물었을 때는 돈이 없다던 이재명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돌려 달라고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 바로 어머니에게 송금한 것을 두고 이재선은 이재명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이재명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물론 어머니에게도 서운한 마음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이재명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았으면 이재선에게 ‘필요하면 가져다 써라’라는 말을 할만도 한데 어머니는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다. 이재선은 몹시 서운해 했다. 그뿐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 7년간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이재명이 갑자기 그 일을 꺼내 이재선이 2006년 5000만 원 건으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다고 한 것은 이재명의 목적에 의해서다. 이재선은 그 일로 어머니와 인연을 끊지 않았다.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로도 이재선은 어머니에게 매달 20만 원씩 생활비를 보냈다. 이재명이 사건을 날조하고 왜곡한 2012년 3월까지 계속 송금했다. 이재명의 말대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다면 이재선은 2006년 이후 어머니에게 한 푼도 보내지 않았어야 했다. 이재명은 이 또한 허위사실로 적시했다. 스톱, 이재명 아무것도 아닌 일이 부풀려지고 왜곡된 것은 이재명이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가두기 위한 일에서 비롯되었다. 자신에게 납죽 엎드리지 않는 이재선을 용납할 수 없었을 터였다. 그렇게 온갖 모략을 하는 사이 이재선의 고통은 날로 커져만 갔다. 자신을 향한 문자 폭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악성댓글에 좀체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 2013년 3월 16일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전치 12주 진단을 받는다. 이후 1년 반 동안 치료와 재활을 이어 가다가 여동생의 죽음 소식을 접하며 다시 충격을 받는다. 이재명은 역시나 그냥 지나가지 않았다. 그동안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다가 여동생의 죽음을 빌미로 이재선에게 문자를 보내 여동생이 뇌출혈로 죽은 일이 이재선 때문이라며 음해를 해댔다. 결국 이재선은 이재명의 음해와 이어지는 폭력성 댓글에 온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가족들에 의해 2014년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40여 일간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다. 이재명이 2012년 4~5월경에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는 때와는 약 2년 6개월 뒤의 일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이런 기간 차이는 물론 자신이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것은 말하지 않은 채 그의 마누라가 입원시킨 거라며 매도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만천하에 까발렸다. 그러면서 이재선의 창녕 국립부곡병원 ‘입원확인서’와 ‘입원동의서’를 SNS에 유포시켰다. 이재선은 이재명의 끝없는 음해 속에 결국 2017년 11월 2일 삶의 자락을 놓았다. 마침내 언더독의 반격이 시작되다 이 책은 프롤로그가 특별하다. 영화처럼 4개의 장면을 두고 복선을 설치했다. 그리고 그 복선이 가리키는 사람은 모두 이재명이다. 그가 친형을 어떻게 죽음으로 몰아갔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또한 이재선 회계사 미망인의 심경이 들어 있는 글이 추천사를 대신한 부분은 저자가 이 책을 쓴 의도와 부합한다. 억울한 사람의 명예 회복을 위한. 저자는 변호사로서 이재명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직권남용죄, 뇌물죄 등으로 그를 고발하고 진실 추적에 나섰다. 해악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터였다. 아슬아슬한 삶의 기록들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허망하게 열리게 마련이다. 자신에게는 블랙박스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정의로운 사람들 눈에는 흡사 판도라 상자가 될 수도 있다.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반드시 그 문을 열어젖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미 판도라 상자는 열렸다. “내가 없이 살아서 재명이한테 뭐라도 얻어먹을 것이 있을까 싶어 재명이가 거짓말하는 걸 알고도 밝히지 못했어. 미안해. 용서해줘!” 투병 중에 있던 이재선을 병문안 왔던 누나의 양심 고백이 마지막 촛불로 타오르고 있으니.곰곰이 생각해보면 대개 진실은 복잡하지 않다. 간단한 사실 규명으로 깔끔하게 매듭지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따로따로 모인 권력이 만든 음모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눈이 잠자리처럼 겹눈인지, 아니면 그런 다초점 렌즈를 이용해 진실을 감추려는 과정이 복잡해서인지. 그러한 사회에선 정직함과 진실은 빛을 잃을 수밖에 없다. 거짓말쟁이가 영웅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다봐야 한다. 이재선을 죽음으로 내몬 것은 이재명이다. 이재명의 편을 들어주면서 같은 가해를 한 국민들은 공범자들이다. 이재선의 가족에게 대못질한 국민들 역시 이재명과 함께 공범자들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이재선과 그의 가족들의 한을 풀어줄 의무가 있다. 바로 옆에서 그의 돌발적인 모습을 지켜본 나로서는 짐짓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기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때의 내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질 않았다. 감정조절장애가 분명하다고 얘기될 만큼 그는 지금껏 숱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첫아이 학교 보내기
보리 / 주순중 글, 박경진 그림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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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육아법
주순중 글, 박경진 그림
아이를 낳았을 때의 기쁨만큼이나 첫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 부모님들은 큰 기쁨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새 저렇게 자랐구나 하는 대견한 마음에 아이가 더욱 사랑스럽게 여겨지지요. 그러나 한편으로 부모님들은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어떤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고민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입학을 위해 뭘 어떻게 준비해 주어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만 하지요. 아이들과 엄마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이 책은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신 주순중 선생님께서 그런 초보 학부형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드셨습니다. 입학 통지서는 어떻게 오고 입학 전 소집일에는 몇 시까지 가야 하는지를 비롯한 입학 전 준비부터 연필은 몇 자루 정도 준비하고 크레용이랑 색연필을 어떤 종류의 것이 아이들 쓰기에도 편하고 지도하기에 편한지까지 세세하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문제나 학습 자세와 학습 내용에 이르기까지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생기기 쉬운 여러 가지의 문제를 교육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어 놓았습니다. 예비 학부형들이 걱정하는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까지 누구에게도 물어 보기 어려운 내용들이 조목조목 정리되어 있습니다.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생기는 불안감이나 걱정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 두고두고 고민해 볼 일입니다.1장 입학 통지서를 받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입학 통지서 / 소집일 / 건강관리 / 자기 물건 스스로 챙기기 / 바른 생활 버릇 들이기 / 화장실 가기 / 학용품 준비 / 옷과 신발 / 입학 전 공부 / 글씨 바르게 쓰기 / 학교 돌아보기 / 마음의 준비 2장 입학하고 나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입학식 / 담임 선생님 / 학교에 데려다주기 / 가방 챙기기 / 연필과 공책 챙기기 / 과목마다 필요한 준비물 / 물 건에 이름 쓰기 / 옷차림과 외모 / 등교 시간 / 발표 기회 / 상 / 벌 / 통일하지 말아야 할 것 / 평가에 대하여 / 학교를 빠져도 결석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 학부모가 학교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길 3장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요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 주의가 산만한 아이 / 내성적인 아이 / 난폭한 아이 /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는 아 이 / 공부를 잘 따라 하지 못하는 아이 / 동무 사귀기 / 아이들 싸움 / 짝 / 만5세 입학 / 다 다른 1학년 아이들 4장 학교 밖에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책상 앞에 앉는 버릇 / 스스로 하는 아이 / 따로 시키는 공부 / 학원 보내기 / 영어 공부 / 집에서 가르칠 일 / 버릇없는 아이 / 자기만 아는 아이 5장 공부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과목에 따른 학습 지도 / 숙제 도와주기 / 그림 일기 지도 / 일기를 쓰게 하는 까닭 / 일기 쓰기에 재미를 붙이 려면 / 시 지도 / 독서 지도 / 책에 재미를 붙이려면 / 여름 방학 즐겁게 보내기 6장 담임 선생님과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따뜻한 인사말 / 돈 봉투 / 의논할 일이 있을 때 / 선생님 도와드리기 / 아이들이 잘못 전하는 말 / 선생님에게 일러줄 일 7장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시험이 없어졌어요 /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일 / 놀 줄 아는 아이 / 자연 가까이 하기 / 풀이나 나무 이름 가르 쳐 주기 / 자연의 소리 들려주기 / 우리말 교육 / 환경 교육 /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세요 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자료 1학년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 / 학부모에게 권하는 책 / 아이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박물관, 미술관, 자연학습장) / 어린이 도서관 / 아이들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곳 / 어린이 책 전문 서점
광란자
동녘 / J.M.바스콘셀로스 글, 이광윤 옮김, 최수연 그림 / 20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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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J.M.바스콘셀로스 글, 이광윤 옮김, 최수연 그림
제제는 학교 가는 길에 친구 따르씨지우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자신들의 미래를 떠올리고는 우울한 기분에 빠진다. 아버지는 그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고, 선생님들은 그에게 종교적인 성향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무의미한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막연한 바람밖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몇 년후. 스무 살을 눈앞에 둔 제제와 따르시지우는 어릴적 함께 놀던 망고나무 가지에 올라 지난 날을 회상한다. 잠수함 선원이 되고 싶었던 따르시지우는 법과대학에 가려하고 제제는 의과 대학을 그만두고 수산회사의 직원이 되었다. 제제의 유일한 낙은 가슴속 답답함을 잊게 해주는 수영. 그는 지칠 때까지 바다를 헤엄치다가 죽을 뻔 한적도 있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려는 제제를 아버지가 부른다. 아버지는 자괴감에 눈물을 흘리는 제제를 달래며 그의 주변 일들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제제는 씰비아를 찾아가 사귀자고 말하지만 그녀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그의 청을 거절하지만 곧 말을 바꿔 무도회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내놓는다. 제제는 들뜬 마음을 안고 밤늦게 집에 돌아왔다. 그때가지 그를 기다린 아버지는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아야만 할 것다고 말하고,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무도회 이후로 급속히 가까워진 씰비아와 제제는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한편 제제와 누나는 제제의 속옷 같은 수영복과 여자친구 씰비아의 품행을 두고 한바탕 말다툼을 벌인다. 제제는 아버지를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는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의 손바닥만한 수영복과 여자친구와의 은밀한 행위가 주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눈치를 보여 제제의 마음은 한없이 아프다. 제제는 주위의 곱지않은 눈을 피해가며 씰비아와 교제를 이어간다.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는 급기야 수술대에 오르고 제제는 아버지가 나으면 더 이상 수영을 않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한다. 클럽대항 수영대회 우승을 끝으로 수영을 하지 않기로 한다. 아버지의 병세는 호전되었지만 약속을 지키려 수영을 하지 못하게 된 제제는 삶의 의욕을 잃어간다. 수영도 못하고, 여자친구도 볼 수 없게된 제제는 집을 떠나 먼 곳을 유랑하고픈 유혹을 강하게 느낀다. 제제가 울적한 마음을 안고 공원을 산책하다가 씰비아와 다시 만나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집에서 제제가 씰비아와 사귀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자 제제는 수산회사의 직원이 되어 집을 떠나기로 한다. 제제는 어렸을 적 지리과목을 배울 때의 벅찬 흥분과 두려움을 안고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1. 학교 2. 몇 년 후 3. 사랑에 눈뜰 때 4. 첫사랑의 혼란 5. 약속 6. 방랑자 옮기고 나서
예뿍이의 종이구관
우철 / 예뿍 (지은이)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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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
취미,실용
예뿍 (지은이)
옷, 가발, 신발, 보관지갑, 배경 등 손그림 일러스트와 함께 종이구체관절인형을 담았다. 기존 종이 인형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체관절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종이 몸체가 있다는 것이다. 종이 몸체에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기고 가발을 씌우는 등 코디하는 방법이 기존의 종이 인형에 비해 다양하다. 종이구관뿐만 아니라 예뿍 작가만의 따뜻하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가 페이지 곳곳마다 있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저자 소개 - 4 재미있는 종이구관 만들기 시작해 보아요 - 5 만들기 팁, 주의 사항 - 8 옷 만드는 방법 - 9 가발 만드는 방법 - 10 신발 만드는 방법 - 11 종이구관 보관 지갑 만드는 방법 - 12 오래 사용하는 방법 -13 코디 샘플 -15 캐릭터 소개 - 17 봄나들이 코디 - 23 여름 코디 - 27 가을 코디 - 31 겨울 코디 - 35 스쿨룩 - 39 잠옷 - 43 아이돌 코디 - 47 종이구관 보관지갑 1 - 51 종이구관 보관지갑 2 - 54 종이구관 보관지갑 3 - 55 종이구관 보관지갑 4 - 57 종이구관 보관지갑 5 - 59 배경 - 벚꽃길 - 61 배경 - 뷰티룸 - 63 배경 - 침실 - 65 배경 - 겨울 - 67 종이구관 몸체 - 69옷, 가발, 신발, 보관지갑, 배경 등 손그림 일러스트 다수 수록! [종이구관]이란, 종이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입니다. 기존 종이 인형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체관절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종이 몸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 몸체에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기고 가발을 씌우는 등 코디하는 방법이 기존의 종이 인형에 비해 다양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종이구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종이 인형보다 한층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종이구관뿐만 아니라 예뿍 작가만의 따뜻하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가 페이지 곳곳마다 있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배경 일러스트도 함께 만나보세요.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
바이북스 / 조승우 (지은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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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조승우 (지은이)
한약사가 알려주는 채소·과일식 해독법. 다이어트 보좌관이자 피토테라피스트 한약사 조승우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을 세상에 내놓는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독소 청소인데, 이를 위해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인 채소·과일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제의 진실을 알려준다. 또한 채소·과일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부터 3주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관리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다. 저자는 채소·과일식을 70%, 가공식품을 30%로 식단관리를 하도록 권한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머리말_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1.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 건강과 다이어트의 성공 비법 | 먹는 것만큼 중요한 소화 |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 |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 진짜 음식을 먹자! | 우유는 완전식품일까? |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 가짜 음식인 가공식품 | 몸을 해독하는 채소·과일식 | 자연치유력을 키우려면? 2. 채소·과일식 잘하는 방법 빈 속에 먹어야 하는 채소·과일식 | 오래 많이 씹는 것이 건강의 비결 | 올바른 아침 식사법 | 과일주스를 마시자 | 흰 가루 음식을 피하자 | 고기를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 과일 알레르기가 있다면? 3.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 커피공화국에서 커피 없이 사는 법 | 좋은 호흡이 만드는 휼륭한 식사 |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 잠이 보약이다 | 가끔씩 햇빛을 쬐자 | 쾌변은 건강의 청신호 4. 채소·과일식 실전 케이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피해야 하는 음식 | 만성질환을 막는 음식 섭취법 | 암을 이기는 자연치유력 회복 음식 | 임산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다이어트를 하려면 제대로 하자 5.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과일식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 |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한 위험성 |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들 |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 | 건강한 다이어트는 이렇게 하라 6.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한 그 외 지식들 통증과 염증은 치료의 과정 | 음식 속에 든 독, 화학첨가제 | 설탕을 피하라 | 채소·과일식의 기본지식 | 영양성분표의 비밀 맺음말_포기하지 말고 매일 단 하나의 방법이라도 실천하자 참고도서독소를 청소하는 채소·과일식 “살이 찌는 이유는 몸에 쌓이는 독소 때문이다. 독소를 배출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면 살이 찌기 시작한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독소 청소다. 독소를 배출하고 먹어도 독소가 쌓이지 않는 유일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 보좌관이자 피토테라피스트 한약사 조승우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을 세상에 내놓는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독소 청소인데, 이를 위해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인 채소·과일식을 소개한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죽은 음식이 아닌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이때 가공식품이 아닌 채소·과일식이 정답이다. 이 책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제의 진실을 알려준다. 또한 채소·과일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부터 3주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관리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다. 당신의 삶을 바꾸는 변화를 지금 시작하라. 올바른 아침 식사법 “우리는 언제부터 하루 3끼를 먹어오기 시작했을까?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의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인식은 누가 만든 것일까? 아침에 우유와 시리얼로 시작을 하면 정말 몸에 좋은 건지 이제는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밥을 먹었는지가 확인하는 것이 인사일 만큼 하루 3끼에 집착한다. 그런데 제대로 식사를 하려면 음식의 섭취, 소화, 흡수, 배출되는 주기를 8시간으로 나눈 3대 주기를 알아야 한다. 바로 섭취, 동화, 배출 주기다. 이것은 고려하지 않고 꼬박꼬박 3끼를 챙겨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아침은 밤 사이 소화와 흡수를 마치고 남은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시기다. 무거운 아침 식사는 독소 배출에 사용될 에너지를 쓰지 못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아침을 잘 먹어야 된다는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아침을 든든히 먹는 것보다 낮 12시까지는 과일과 과일 주스만 먹도록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되는 법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됨을 기억하자. 한밤중에 치킨과 맥주, 피자와 콜라 등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다. 별도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방이 연료로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량된다.”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이마저도 지키기 쉽지 않다. 그런데 동화 배출 주기 동안의 간헐적 단식이 아닌 현실적인 단식을 하는 방법이 있다. 처음 시작은 일주일에 이틀은 채소·과일식만 한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감안할 때 주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첫 주에 이틀이 적응되고 나면 다음 주는 3일을 목표로 해본다. 한 번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남은 5일은 오전에는 항상 과일만 먹는 것만으로도 몸은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영양성분표의 비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조차도 절대 소비자 중심이 아닌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럴수록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인공 당과 화학첨가제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영양성분표가 필요 없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있는 유일한 살아 있는 음식이 있다. 채소·과일식이다.” 제품정보 옆에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표기되어 있다. 영양성분표를 제대로 이해할 때보다 몸에 덜 나쁜 가공식품을 고를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탄수화물 표기 없이 당류만 쓰여있다. 몸에 안 좋은 당질의 양을 숨기기 위한 전형적인 꼼수다. 항상 당류가 아닌 당질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은 채소·과일식을 70%, 가공식품을 30%로 식단관리를 하도록 권한다. 이렇게 매일 노력만 해도 우리의 몸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온다. 건강을 회복하고 동시에 마음의 평온까지 올 것이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만병의 근원은 비만에서 온다”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다”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비만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 살이 찐 결과물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찐 경우도 있다. 비만은 현재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생존 신호다. 몸에 쌓인 독소가 뇌와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지방으로 축적되는 작용이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 3가지를 들 수 있다. 공기, 물, 음식이다. 인간은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 활동하는 생체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음식으로 인해 생존의 문제가 생긴 것이 비만이다.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살을 뺀다는 뜻으로 쓰인다. 다이어트는 살을 일부러 빼는 개념이 아니다. 건강을 회복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가 아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해지는 목적이 다이어트다. 그러나 당장 살을 빼는 것에만 집중해서 시중의 여러 다이어트 방법들을 시도하는 경우, 그 결과는 요요현상으로 더욱 망가진 몸 상태다. 건강해지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이 원리를 깨우쳐 근본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다이어트 상담을 하다보면 비만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잘 안다. 문제는 평생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생활에서 지속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채소·과일식뿐이다. 단순하고 자연스런 진리를 외면한 채 가공된 기능식품과 약을 찾아서는 안 된다.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계속 새로 나오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비만의 원인인 식습관의 변화를 가져와야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 생리학적 장기 구조는 사람이 모두 똑같다. 고유 소화 기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한방에서 체질을 나눌 때 사상 체질인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4가지에서 출발한다. 양방에서는 알레르기 검사로 체질을 나눈다. 가공식품의 천국인 현대사회에서는 더 이상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음식이 맞고 안 맞고를 아는 것은 좋다. 채소·과일도 잘 맞는 것들이 있으니 찾아서 먹으면 더욱 좋다. 나의 경우 남자의 전립선에 좋다는 토마토를 공복에 자주 먹으면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난다. 굳이 몸에 좋다는 이유로 토마토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과학적으로 따질 필요도 없다. 그냥 다른 과일을 찾아서 마음껏 섭취하면 된다.어차피 우리는 먹기 위해서 돈을 소비한다. 수많은 가공식품과 조리된 음식들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직접 살아 있는 음식으로 실험을 해보면 된다. 누군가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 놓은 조합을 그대로 먹으며 건강을 해칠 필요가 없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분리하고 항상 채소·과일식을 곁들여보자. 직접 실천해보면 금방 달라진 몸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찾는 빠르고 쉬운 길이다. 나의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그 방법이 진짜 진실인 것을 기억하시라.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예담Friend / 송재환 (지은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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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송재환 (지은이)
초등 1학년은 인생의 첫 단추라고 할 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6년 정도의 학창 생활이 달라진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에게 책읽기는 그 어떤 활동보다도 중요한 활동이다. 20여년이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송재환 선생님은 “모든 공부는 독서로 통한다”고 말한다. 책읽기를 하면 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책읽기 방법과 독후 활동 방법, 추천 도서 리스트 등이 나와 있다. “초등학생이 된 우리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에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그 어떤 책보다도 확실하고 유용한 자녀교육서 역할을 해낼 것이다.프롤로그 : 내 아이의 믿을 구석 ‘책읽기’ 1장. 초등 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01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 1학년 때 모습이 6학년 때까지 가는 아이들 | 어휘력 부족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선행 학습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 | 하늘은 복 없는 인생을 내지 않는다 02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 어휘력과 시험의 상관관계 | 어휘량의 빅뱅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 어휘력 향상의 유일한 해법, 책읽기 | 어휘력 빈곤에 시달리는 영어 유치원 출신들 03 상상력과 호기심이 무궁무진한 시기 “선생님, 저요! 저요!” | 공벌레로 애정표현을 하는 아이들 | “선생님, 재미있는 이야기 좀 해주세요.” | 상상력은 꿈의 가장 큰 자양분이다 04 독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시기 독서 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1학년은 독서 습관을 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 지혜로운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 책 읽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2장. 아이는 읽는 만큼 성장한다 01 읽기 독립 만세 읽기 독립이 한글 떼기보다 더 중요한 이유 | 책읽기에도 이유기(離乳期)가 필요하다 | 읽기 독립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 02 책만 제대로 읽어도 공부 우등생 외계어로 가득한 교과서 | 내 아이는 독서 부진아일까 | 부모가 먼저 챙기는 아이의 독서 습관 03 1학년 공부, 책읽기로 해결하라 국어, 정해진 시간에 긴 글을 읽는 능력 | 수학,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 통합,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04 차라리 책을 한 권 더 읽혀라 아이의 호기심,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 겉만 번지르르한 100점보다 속이 꽉 찬 90점이 낫다 | 수학을 위한 결정적 책읽기 05 이해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이해력의 든든한 밑바탕, 배경지식 | 이해력의 차이는 배경지식의 차이다 | 스토리로 기억한 지식이 오래간다 06 이해심을 심어주는 책읽기 책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 책은 부모가 할 수 없는 걸 대신해준다 | 뻔한 동화책이 뻔하지 않은 이유 |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 책읽기 07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읽기 우뇌만 자극하는 아이들 | 책읽기는 가장 완벽한 전뇌적인 활동이다 |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된다 08 책읽기의 대가는 상상력의 대가 식을 세우기보단 그림을 그려라 | 상상력은 창의력의 어머니 3장. 책만 잘 읽혀도 1학년의 반은 성공이다 01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 책과 사랑에 빠지게 한다 | 책읽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한다 |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 5분 집중 읽기가 가능하게 한다 02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는 책을 읽는다 과감히 TV를 치운다 | 틈틈이 자주 읽게 한다 | 책으로 가득한 아이만의 공간을 꾸며준다 03 지상 최고의 놀이터, 도서관 도서 대출 카드=보물 창고 열쇠 | 책을 사랑하는 만큼 아이의 인생이 열린다 | 맛있는 책부터 빌린다 | 진정한 책 부자가 되려면 | 도서관 친구를 사귄다 |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다 | 도서관 사서와 친하게 지낸다 | 도서관에 가는 날을 정한다 04 새 책은 독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다 보유 장서가 학업성취도를 결정한다 |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간다 | 도서 구입의 8가지 원칙 05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 부모의 태도가 자녀의 독서량에 미치는 영향 | 결국 아이는 부모의 독서 습관을 닮는다 |우리들의 행복한 가족 독서 시간 06 흐릿한 기록이 뚜렷한 기억을 이긴다 단 한 줄만이라도 써본다 | 간단하게라도 기록한다 | 책등에 스티커를 붙인다 07 혼자 하는 책읽기에서 함께하는 책읽기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독서 대회 |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의지 4장. ‘많이’보다는 ‘제대로’ 읽혀라 01 잘못된 읽기 만화책만 읽는 아이 | 판타지만 읽는 아이 | 건성으로 읽는 아이 | 한 분야의 책만 읽는 아이 02 반복해서 읽기 반복 읽기는 힘이 세다 | 두 번째 저자가 되는 법 | 저자와 식사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 03 귀로 읽는 책, 읽어주기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 잘 듣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책을 읽어주는 7가지 방법 04 입으로 읽는 책, 소리 내어 읽기 소리 내어 읽기의 위력 | 소리 내어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노하우 05 손으로 읽는 책, 쓰면서 읽기 백 번 읽는 것이 한 번 쓰는 것만 못하다 | 가장 효과적인 베껴 쓰기 방법 | 밑줄만 잘 쳐도 반은 성공이다 | 어디에 밑줄을 칠 것인가 06 연애편지처럼 읽는 책, 천천히 읽기 급할수록 돌아가라 | 책을 천천히 읽으려면 07 집중하며 읽는 책, 몰입해서 읽기 책에 빠져들수록 행복은 커진다 | 독서 몰입의 4가지 조건 08 재미있고 신나게 읽는 책, 즐기며 읽기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7가지 방법 09 배경지식이 되는 책, 교과서와 함께 읽기 수업준비도를 달라지게 만드는 책읽기 | 온전한 작품을 읽힌다 | 수학동화를 읽힌다 | 교과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힌다 5장. 깊이 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 활동 01 입으로 하는 독후 활동 북 토크 | 질문하기 | 끝말잇기 02 손으로 하는 독후 활동 독서 기록장 | 편지 쓰기 | 베껴 쓰기 | 동시 쓰기 | 그림으로 표현하기 | 책 광고하기 | 마인드맵 03 눈으로 하는 독후 활동 영화 감상하기 | 뮤지컬 관람하기 04 귀로 하는 독후 활동 다섯 고개 놀이 | 녹음해서 듣기 | 판소리 듣기 05 몸으로 하는 독후 활동 책과 실생활 연결하기 | 몸짓으로 표현하기 | 미니북 만들기 | 등장인물 캐릭터 만들기 6장 차원 높은 아이로 거듭나는 고전 읽기 01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위대한 책, 고전 고전(古典)은 고전(古傳)이다 | 고전(古典)은 고전(高典)이다 02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한다 울타리가 되어주는 고전 |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고전 | 안목을 높여주는 고전 03 고전을 읽으면 달라지는 것들 성적이 오른다 | 생각이 깊어진다 | 인성이 좋아진다 | 책을 보는 안목이 달라진다 | 글을 잘 쓰게 된다 04 초등 1학년을 위한 고전 05 성공적인 고전 읽기의 길 고전 읽기의 원칙, 4T |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 조금씩 읽어야 한다 | 천천히 읽어야 한다 | 인문 고전은 암송해야 한다초등 1학년 학부모들이 필독서로 선택한 책! 개정증보판 “독서 습관을 키우는 최적의 시기! 초등 1학년만을 위한 지도 노하우” 초등 1학년은 인생의 첫 단추라고 할 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6년 정도의 학창 생활이 달라진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에게 책읽기는 그 어떤 활동보다도 중요한 활동이다. 20여년이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송재환 선생님은 “모든 공부는 독서로 통한다”고 말한다. 책읽기를 하면 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책읽기 방법과 독후 활동 방법, 추천 도서 리스트 등이 나와 있다.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그 어떤 책보다도 확실하고 유용한 자녀교육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똑똑하고 지혜롭게 잘 성장할 수 있을까?” 초등 입문 필수 자녀교육서가 된 책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새 교과 과정, 최신 정보를 더한 개정증보판으로 재탄생! 효과적인 초등 공부법으로 수많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송재환 선생님의 베스트셀러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필두로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시리즈,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등을 집필하며 초등교육 전문가로서의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새로운 독서지도 방법과 새 교과 과정에 알맞은 추천도서, 최신 정보들이 들어가 더욱 알찬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면 부모들은 다양한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여전히 아기 같은 우리 아이가 어느새 학교에 간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선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선생님, 친구들과는 원만하게 지낼 수 있을지, 어려움 없이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등 생각이 많아진다. 때로는 이러한 걱정 때문에 이제 갓 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채근하기도 한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수많은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쉴 틈 없이 학원을 보내고 온갖 학습지를 시키며 아이를 닦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아이를 불행하게 하고, 부모 또한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 오히려 아이는 큰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공부 자체에 거부감이 생기거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책 읽는 습관’ 인생의 모든 공부는 책읽기에서 시작한다! 초등 1학년은 아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나 홀로 사회를 마주하게 되는 인생의 첫 단추와 같은 때이기 때문이다. 생활 습관, 공부 습관을 잘 잡아줘야 하는 이 시기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초등공부법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책만 제대로 읽으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초등 1학년은 ‘독서의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다 놓쳐도 독서 습관만은 양보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모든 공부는 수월해진다. 책읽기를 하면 어휘력, 이해력, 상상력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상대와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게 되어 좋은 친구 관계를 쌓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은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이러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하여 제시한다. 단순히 아이의 손에 책을 쥐어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책읽기 지도의 원칙’을 세우고 아이가 즐겁고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책을 아이에게 사줘야 하고 읽어줘야 하는지, 책을 구입하게 되었을 때는 책에 어떤 기록을 남겨두어야 하는지, 독서 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이 풍부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모들은 어느새 ‘독서 교육 전문가’처럼 아이를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 방법 또한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인생길에 가장 중요한 등대 같은 존재이다. 부모의 지도 방식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더욱더 밝게 빛날 수 있다. 그리고 ‘독서 습관’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초등 1학년 아이들이 ‘책읽기’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듯이, 부모 또한 이 책 한 권만으로 아이의 공부 지도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1학년 때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이 중요한데,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상상력과 현실적인 사고는 서로 이어져 있다. 1, 2학년 때 상상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해봐야 3, 4학년 때 현실적인 사고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법이다. 5, 6세경 발달하기 시작한 상상력과 호기심은 초등학교 1학년경 최고조에 이른다. 이때 적당히 자극을 받아 상상력을 발산하면 현실적인 사고도 제대로 할 수 있다. 구체적 조작을 많이 해본 사람이 추상적 사고를 잘할 수 있는 이치와 비슷하다.1장. 초등 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아이가 읽기 독립을 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때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가장 큰 실수는 바로 책 읽어주기를 멈추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 어떤 부모는 드디어 책 읽어주기에서 해방되었다고 마냥 좋아한다. 하지만 읽기 독립과 책 읽어주기는 별개의 문제다. 가능하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때와 부모와 함께 읽을 때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읽기 독립을 시킨답시고 시간을 정해서 책을 읽히거나 반드시 하루에 몇 권 읽어야 한다는 식의 목표를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책읽기 레이스에 들어서려는 아이에게 지나치게 무거운 짐만 될 뿐이다. 엄마의 속도가 아닌 아이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아이가 책을 읽을 때 틀렸다고 지적하는 행위도 부모가 꼭 삼가야 할 항목이다.2장. 아이는 읽는 만큼 성장한다
삐뽀삐뽀 119 이유식
유니책방 / 하정훈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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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하정훈 지음
2005년 초판 출간 이래 아기들의 이유식 정석을 이끌어온 《삐뽀삐뽀 119 이유식》전면개정판. 최신의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유식 하는 방식, 좀더 쉽고 재밌게 요리하여 초보 엄마아빠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운 레시피, 좀더 보기 편한 디자인, 무엇보다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새롭게 펴냈다. 저자는 '우리 아기를 슈퍼맨으로 만드는 특별한 이유식은 없다'며 개월별로 먹여야 할 음식과 먹이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제대로 알고 그대로 먹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현대의학 지식을 동원하여, 아기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가 피해야 할 음식,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의학정보뿐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먹여야 하고, 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손쉽게 만드는 방법, 쉽게 계량하는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머리말 1부 생초보 엄마들을 위한 이유식 개념 잡기 이유식이란 무엇인가? 이유식 기본 원칙 BEST 10 이유식 주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음식 상식 안전한 이유식을 위한 10가지 주의사항 아기의 성장에 맞는 이유식의 4단계 이유식의 굵기 아기 주도 이유식 이유식의 단계별 특징 STEP 1. 초기(만 6개월) STEP 2. 중기(만 7~8개월) STEP 3. 후기(만 9~11개월) STEP 4. 완료기(만 12~18개월) 2부 이유식 준비 단계별 먹일 수 있는 재료, 주의할 재료 알아두면 유익한 식재료 이야기 이유식 조리 원칙 이유식 조리에 필요한 도구 갖추기 정확한 조리를 위한 계량 방법 이유식 손쉽게 조리하는 방법 재료별 손질 방법 이유식 보관 방법 이유식의 기본, 쌀죽 만들기 맛국물, 육수 만들기 퓌레 만들기 여러 가지 소스 만들기 3부 초기 이유식 한눈에 보는 초기 이유식 전반 한눈에 보는 초기 이유식 후반 초기 이유식 레시피 초기 이유식 순서 쌀미음 | 찹쌀미음, 현미미음, 밥미음 소고기미음 | 소고기 페이스트 소고기양배추미음 | 소고기양배추단호박미음 사과미음 | 사과퓌레 | 단호박퓌레 비타민미음 | 애호박미음 | 당근퓌레 브로콜리퓌레 | 간편하게 조리하는 큐브 이유식 단호박죽 | 브로콜리당근죽 닭고기미음 | 닭가슴살 플레이크 엄마아빠가 함께 하루에 뚝딱 만들기 쉬운 이유식 양배추미음 | 애호박양배추미음 완두콩미음 | 오이미음 양배추단호박미음 | 소고기브로콜리미음 고구마청경채미음 | 브로콜리미음 감자애호박미음 | 감자오이미음 고구마양배추미음 | 콜리플라워사과미음 오트밀미음 | 고구마미음 고구마비트죽 | 당근사과퓌레 고구마닭고기퓌레 | 단호박시금치두부 고구마퓌레 | 바나나퓌레 브로콜리감자퓌레 | 아보카도퓌레 시금치감자퓌레 | 고구마당근퓌레 토마토소스 얹은 흰살생선 | 밀가루 쌀죽 달걀 플레이크 | 달걀당근미음 감자미음 | 완두콩단호박미음 초기 이유식 Q&A 4부 중기 이유식 한눈에 보는 중기 이유식 전반 한눈에 보는 중기 이유식 후반 중기 이유식 레시피 쌀죽 | 소고기시금치당근죽 배추두부죽 | 시금치닭고기죽 닭살감자죽 | 브로콜리수프 토마토소스 | 도미살감자양파조림 고구마사과매시 | 도미살토마토 단호박감자매시 | 감자옥수수죽 소고기배추죽 | 두부애호박죽 닭살달걀죽 완두콩애호박죽 아보카도매시 바나나아보카도매시 도미무조림 돼지고기토마토조림 달걀노른자토마토무침 닭고기감자수프 브로콜리연두부수프 고구마사과요구르트 소고기당근죽 토마토소스두부 계란찜 계란지단 플레이크 땅콩소스두부 핑거푸드 감자전 계란지단 핑거푸드 중기 이유식 Q&A 5부 후기 이유식 한눈에 보는 후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 레시피 3배죽(무른밥, 진밥) | 돼지고기당근조림 소고기채소조림 | 소고기버섯무른밥 닭고기채소무른밥 | 돼지고기두부감자조림 소고기두부밥 | 토마토도미조림 소고기브로콜리완자탕 | 양송이새우조림&덮밥 애호박완두콩무른밥 | 무토마토조림 소고기채소덮밥 | 고구마채소무른밥 가지무른밥 | 사과소스 얹은 감자당근단호박 완두콩닭살무른밥 | 감자전 핑거푸드 소고기양송이계란밥 | 양송이감자수프 달걀애호박찜 | 현미호박무른밥 도미살팽이무른밥 | 감자양파닭고기탕 생선무른밥 | 단호박토마토볶음 프렌치토스트 | 핑거푸드 브로콜리배추무른밥 | 미역채소밥 브로콜리호박무른밥 | 사과고구마범벅 완두콩소고기무른밥 | 두부채소볼 단호박무토마토조림 | 코티지치즈 버터 & 버터밀크 | 사과소스 팬케이크 가지당근볶음 | 과일요구르트 돼지고기새우구이 | 과일구이 후기 이유식 Q&A 6부 완료기 이유식 한눈에 보는 완료기 이유식 완료기 이유식 레시피 2배죽(진밥) | 생선감자조림 콩나물밥 & 닭고기반찬 | 채소오믈렛 수제비 | 버섯덮밥 닭고기시금치그라탱 | 돼지고기버섯볶음밥 흰살생선채소밥 | 김말이채소두부 해물달걀찜 | 생선구이 잔치국수 | 흰살생선채소조림 오징어청경채볶음밥 | 고기채소영양밥 무숙주볶음밥 | 두부시금치 깨무침 유부시금치밥 | 애호박새우볶음 소고기볼 | 소고기완자 소고기크림수프 | 버섯유부만두 삼색 채소볶음 | 새우채소스크램블 배추당근소고기볶음 | 달걀말이 소고기감자볶음 | 감자브로콜리샌드위치 두부와 토마토 | 대구전 | 볶음국수 버섯김 주먹밥 | 흰살생선두부밥 두부감자밥 | 닭고기토마토무조림 삼색 채소조림 | 팥양갱 오징어볼 | 가지애호박토마토소스조림 콩나물새우볶음밥 | 순두부찌개 돼지고기양파파인애플볶음밥 | 두부 강정 완료기 이유식 Q&A 7부 소아청소년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유식 이야기 이유식 원칙,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바른 식습관을 위한 10가지 수행과제 이유식 진행, 이런 순서로 하세요 잘못된 이유식 상식 WORST 10 초기 이유식,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 중기 이유식,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 후기 이유식,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 완료기 이유식,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 체계적 이유식을 위한 음식 이야기, 영양 이야기 8부 아픈 아기 이유식 음식 알레르기와 이유식 아토피성 피부염과 이유식 감기 걸린 아기를 위한 이유식 설사하는 아기를 위한 이유식 변비 있는 아기를 위한 이유식 입안이 헌 아기를 위한 이유식 부록 세계보건기구 어린이 성장 기준 찾아보기최신 의학 지식에 근거한 과학적 이유식 초보맘도 만들기 쉬운 만만한 이유식 “전면개정판 삐뽀삐뽀 119 이유식” 2005년 초판 출간 이래 아기들의 이유식 정석을 이끌어온 《삐뽀삐뽀 119 이유식》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최신의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유식 하는 방식, 좀더 쉽고 재밌게 요리하여 초보 엄마아빠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운 레시피, 좀더 보기 편한 디자인, 무엇보다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새롭게 펴냈습니다. 1. 이유식은 만 6개월부터 시작하세요 모유를 먹이든 분유를 먹이든 만 6개월부터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각 음식의 시작 시기도 달라졌어요. 밀가루와 계란 흰자와 견과류 등은 놀랍게도 늦게 시작하면 알레르기가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는 돌 전에 먹이지 마세요. 2. 한 끼 식사에 곡류, 고기류, 채소류를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처음의 이유식 순서는 쌀죽부터 시작해서 고기, 이파리 채소, 노란 채소를 첨가해 갑니다. 이렇게 한 가지씩 적응하게 한 후 한 끼 식사에 이 종류들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식단 제공 예를 참조하면서 다양하게 이유식을 준비하세요. 3. 재료를 따로 주면 좋아요 이유식은 재료들을 한꺼번에 조리해서 죽으로 주기도 하지만, 각각의 재료를 따로 조리해서 주면 좋습니다. 아가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고, 아가들의 미각 발달에도 좋습니다. 토핑식으로 얹어 주는 방식도 좋고 엄마아빠 식사처럼 밥과 반찬으로 나눠 줘도 좋습니다. 4. 만들어서 보관하는 방법을 활용하세요 엄마아빠가 하루 날 잡아서 한꺼번에 만들어 보세요. 1회분씩 나눠서 냉동 보관한 뒤 먹이고 싶은 재료들을 레고처럼 조합해서 해동하면 간단합니다. 토마토소스, 고기소스, 계란 플레이크, 닭고기 플레이크, 소고기 페이스트, 코티지치즈, 버터 등 두고두고 활용하기 좋은 사이드메뉴도 참조하세요. 5. 아기 주도 이유식과 다르지 않아요 아기 주도 이유식의 핵심은 아기 스스로 골라서 집어 먹는 핑거푸드인데요, 이러한 방식은 이 책의 이유식 방식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아기가 주도한다는 것은 아기가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므로 엄마는 아기의 영양을 생각해서 식사를 차려주고 식사예절을 가르치면서 아기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해 줍니다. 6. 이유식 요령과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만나세요 책에 실린 QR코드와 블로그를 통해 아이를 쉽고 재미있고 똑똑하게 키우는 육아법을 배워보세요. blog.naver.com/babyvaccine 지금 바로 링크를 타고 들어와보세요. 직접 요리하면서 찍은 동영상이 실려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 (문고판, 전5권)
이봄 / 마스다 미리 글 그림, 박정임 옮김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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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소설,일반
마스다 미리 글 그림, 박정임 옮김
가격과 사이즈는 덜어내고 단행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한정 문고판! 30대 싱글 여자의 일상과 당면한 문제들을 깜짝 놀랄 만큼 예리하게 짚어내고 여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마스다 미리. 소소한 일상을 그리면서도 그 안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건네는 만화들로 그녀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수짱 시리즈』와 『주말엔 숲으로』를 문고판 사이즈로 담은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이 출간되었다. 조금 작아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일본의 문고판만 한 크기의 책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새롭게 바뀐 두 종의 표지까지. 마스다 미리와 그녀의 ‘수짱’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예쁜 선물을 마련해드리고, 그 감동과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다. 이미 마스다 미리의 만화에 익숙한 독자에게나 아직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나,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이 문고판은 큰 소장가치를 안겨줄 것이다. 마스다 미리 최고의 스테디셀러 〈수짱 시리즈〉와 〈주말엔 숲으로〉 내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문고판 출간! 1.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돈도 미모도 남자도 없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씨’가 붙는 나이 서른넷의 수짱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를 탄생시킨 책.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외로워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는 수짱이 소중한 친구로 다가온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수짱은 아직 점장이 아닌 카페 직원이다. 엄마는 결혼하라 성화지만, 애인은 없다. 일 잘하는 멋진 여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지금의 내 모습은 무언가 부족해보여 새롭게 변하고 싶은데, 그러다가도 문득, “변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하는 의문을 품기도 한다. 아직 수짱은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긍정의 여왕. 그녀만의 결론이 있을 것이다. 수짱의 친한 친구 마이짱은 미혼 직장 여성이다. 승진하여 영업부로 발령받은 마이짱은 자신을 타인에게 어필해야 하는 게 무척 괴롭다. ‘수짱 시리즈’ 제1호답게 직장에 다니는 수짱과 마이짱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콕 박힌다. 참, 수짱은 카페에서 함께 일하는 나카다 매니저가 신경쓰이고 있다. 2.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남편도 애인도 없는 30대 중반. 지금 하는 일은 맘에 들지만 멀리 있는 미래가 불안한 서른다섯의 수짱 카페 점장이 된 수짱. 그녀는 지금 하는 일이 맘에 든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 일을 계속 할 수는 있을지, 또 결혼하지 않고서 혼자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이다. 사와코는 자신이 결혼을 하면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와 둘만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남자와 자고 싶다! 한편 마이코는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아이를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커다란 삶의 변화가 두렵기도 하다. 수짱과 사와코, 그리고 마이코! 그녀들은 각자 안의 고민을 어떻게 풀어갈까? 우리 시대의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그녀들은 혼자 사는 게 편해서, 또는 나 자신의 삶이 우선이라서, 아니면 자유롭고 싶어서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일까? 한편,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 여성들은 외로워서, 또는 하나보다 둘이 버는 게 나아서, 아니면 다만 고독한 노후가 불안해서 서둘러 짝을 찾은 것일까? ‘결혼으로 노후를 대비한다’고 말한다면, 솔직하게 그렇기도 하고 꼭 그런 것만은 아니기도 하다. 이 만화는 결혼할 수도, 결혼하지 않을 수도 없는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수짱과 그의 친구들이 결혼에 관한 명쾌한 정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들에게는 각자만의 고민이 있고, 각자만의 해결방법이 있을 뿐. 그 어느 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각자에게는 모두가 정답이라는 삶의 작은 진실을 알려준다. 3. 아무래도 싫은 사람 카페 점장이 된 지 2년째. 직장에 있는 싫은 사람 때문에 매일매일 지쳐가는 서른여섯의 수짱 이제 카페 점장이 된 지 2년째에 접어든 수짱. 챙겨야 할 것들 투성이다. 예전처럼 신 메뉴 개발이나 손님 접대에만 신경쓸 수 없다. 이제 점장이니까. 사람 사이의 갈등이 가장 큰 문제다. 그걸 잘 해결해야 멋진 상사가 될 것 같다. 정직원과 아르바이트생 사이의 갈등도 신경쓰이고……. 그런데 유독 신경쓰이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카페 주인의 친척인 무카이. 무카이는 늘 손님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의 뒷담화를 입에 달고 다니고, 무심한척 일부러 상대방의 상처를 건드리는 말을 하고, 게다가 걸핏하면 자신이 주인의 친척임을 내세워 점장인 수짱의 의견을 무시하려 든다. 일하러 가기 싫을 지경이 된다. 일에 충실하고 싶은 수짱은 그런 무카이의 장점을 찾아보려고도 하고 좋아하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좋아할 수 없어 다시 괴로워진다. 어느 곳에나 꼭 한 명씩 있는 아무래도 싫은 사람! 공감 100퍼센트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수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에는 결혼한 마이짱 대신 수짱의 사촌여동생 아카네가 등장해, 카페와는 또다른 직장에서의 갈등을 보여준다. 막 서른에 접어든 아카네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 한창 예쁠 때 결혼하고 싶지만, 정말 ‘결혼’만이 서른 살 여자에게 최선의 선택일까? 4. 수짱의 연애 요즘, 아이를 낳는 인생과 낳지 않는 인생을 생각하는 나이 서른일곱의 수짱 서른 중반 과감하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든 수짱. 어린이집의 조리사 선생님이 되었다.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또다시 배울 것들이 생긴 수짱에게 생기가 넘친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었다는 건 자기위안일 뿐이고, 사실 도망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그녀에게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예전에 살짝 마음이 갔었던 카페 손님 쓰치다와 어느 날 우연히 재회한 것. 그때는 서로 머뭇거리다 마음의 일로만 끝났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여준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수짱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쓰치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수짱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는 쓰치다, 그의 응원에 고마워하는 수짱. 뭔가 찌릿찌릿한 느낌은 없지만, 서로의 일을 응원하는 게 좋다. 이런 게 어른들의 사랑법일까? 그러나 얼마 후 쓰치다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짱은 갈등을 하게 된다. 이번 편에서 수짱은 아이를 낳는 인생과 낳지 않는 인생에 대해 생각한다. 서른일곱 살이니.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있다. 매일매일 고민이 많은 수짱, 한숨을 내쉬는 수짱, 하지만 수짱은 바로 그 고민을 통해 성장하고 변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이 고민으로 가득찬 이유는, 어른이지만 매일 성장하기 때문. 이것이 수짱이 알려주는 삶의 진실 아닐까. 5. 주말엔 숲으로 타박타박 걷다보면 하루하루가 반짝반짝 빛난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일상은 이러하다.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들, 소심하다거나 괴팍하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내뱉지 못하는 말들, 뼈가 저릴 정도로 억울하지만 내비치지도 못하는 상황들로 점철된 하루. 그리고 그 하루하루가 쌓이면 또 한 해가 지난다. 이러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휴식이 필요하다. 더구나 여성이,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려면, 소소한 것들이 쌓여 스트레스는 배가 된다. 직장인들에게 안식년은 없다. 휴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매 주말을 틈틈이 이용하는 것! 그래서 우리는 매일 ‘오늘 저녁엔 뭐 먹지?’를 고민하고, 매주 ‘이번 주말엔 뭐 하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한주 동안 쌓인 피로로 주말은 잠으로 보내기 일쑤다. 자, 홍대리가 아닌 홍아무개로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말에 숲으로 간다.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 주차 공간을 위해 시골로 이사한 프리랜서 번역가 하야카와, 출판사 경리부에서만 14년 경력을 쌓은 커리어우먼 마유미, 여행이 좋아 여행사에 취직했으나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있는 세스코, 그녀들의 일상과 주말을 따라가본다. 숲은 새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정화하는 웰빙의 공간이지만, 그 소리의 주인공인 새를 찾기 위해 시야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다. 새를 찾기 위해서는 부분보다 숲 전체를 먼저 볼 줄 알아야 한다. 숲에서 배운 이 교훈을 생활 속으로 가져오니 이번주에 마무리해야 하는 일의 큰 그림이 그려진다. 숲과 일상이 통한다. 주말이면 숲에 놀러가는 3명의 친구들이 이렇듯 느긋하게 숲을 즐기고 다양한 숲의 체험을 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을 위해 재충전하는 휴식의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환경에서, 나의 일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한글아 놀자
한울림 / 차은경 지음 / 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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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학습법일반
차은경 지음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한글을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 ‘아이에게 언제부터 한글을 가르칠까?\'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집에서 엄마랑 아이가 함께 하는 한글놀이’로 쉽게 한글을 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엄마가 서둘지 말고 천천히, 욕심을 버리고 놀이하듯 아이랑 한글놀이를 즐기다보면 옹알옹알 수다쟁이 아이는 어느새 또박또박 책을 읽게 된다. 놀이를 통해 꾸준히 글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면 아이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글을 뗄 수 있다. 교재를 구입해서 한글떼기를 시작했지만 잘 진행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2세~7세의 아이까지 적용할 수 있다.1. 엄마랑 아이랑 한글놀이 첫발떼기 한글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한글놀이를 하면서 이것만은 꼭! 2. 재미 쏙! 낱말 쏙! 재미있는 사물놀이와 함께 하는 낱말놀이 낱말 익히기 놀이 낱말을 반복하기 위한 놀이 한글놀이 Q & A 낱말놀이에 이용할 수 있는 주제별 낱말목록 3. 종알종알 문장 따라하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놀이 짧은 문장을 경험하는 놀이 짧은 문장 익히기 놀이 짧은 문장에서 동화로 한글놀이 Q & A - 이럴 때는 우리 아이랑 어떻게 놀아줄까? 문장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도서목록 4. 아하! 낱말 속에 숨은 친구 찾기 낱말들 속의 규칙을 찾는 놀이 가나다라~ 규칙을 찾는 놀이 한글놀이 Q & A - 이럴 때는 우리 아이랑 어떻게 놀아줄까? 5. 느낌을 문자로 그려볼까 자신의 생각을 글자로 쓰는 표현놀이 낱말 표현놀이 문장 표현놀이 한글놀이 Q & A - 이럴 때는 우리 아이랑 어떻게 놀아줄까? 일러두기 - 부록 활용법 한글떼기용 말놀이 카드 제대로 활용하기 부록 1 - 낱글자 낱말카드 부록 2 - 한글떼기용 말놀이 카드 세트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서울문화사 / 백종원 글 /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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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백종원 글
‘아, 이렇게 많은 요리 언제 다 해보지?’ 수많은 집밥 메뉴와 레시피에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를 담았다. 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연구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나라 집밥 메뉴 52가지를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집에서 늘 만들어 먹는 것이 집밥이지만 요리와 친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매일의 식단을 생각하면, “오늘은 어떤 국을 끓이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 먹을까?”, “마트에 가도 매번 같은 식재료만 사게 되네.”, “오늘은 뭔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요리를 못해서…….” 등의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몇가지만 제대로 알아두면, 그것을 응용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나오는 52가지 기본 메뉴만 익혀두면 된다.요리에 쓰인 양념 계량 꼭 쓰이는 기본 양념 Prologue PART 1 식사메뉴 | 죽 · 밥 타락죽 전복죽 호박죽 비빔밥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떡국 삼계탕 궁중떡볶이 김밥 PART 2 국물메뉴 | 국 · 찌개 쇠고기무국 북어국 미역국 쇠고기미역국 갈비탕 멸치된장찌개 쇠고기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육개장 PART 3 일품메뉴 | 초대요리 · 술안주 불고기 쇠꼬리찜 탕평채 잡채 낙지볶음 도토리묵무침 두부김치 감자샐러드 해물파전 김치전 야채전 달걀찜 PART 4 반찬메뉴 오징어볶음 달걀말이 채소마요네즈샐러드 시금치무침 통나물무침 매운콩나물무침 고사리볶음 무생채 오이무침 오이초무침 무말랭이무침 어묵볶음 어묵감자볶음 잔멸치볶음 멸치고추장볶음 마른새우볶음 달걀장조림 감자조림 깍두기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왜 집밥 메뉴 책을 냈을까? * 밥, 국, 찌개, 반찬, 일품요리 등 꼭 필요한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 ‘아, 이렇게 많은 요리 언제 다 해보지?’ 수많은 집밥 메뉴와 레시피에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를 담았다. 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연구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나라 집밥 메뉴 52가지를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집에서 늘 만들어 먹는 것이 집밥이지만 요리와 친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매일의 식단을 생각하면, “오늘은 어떤 국을 끓이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 먹을까?”, “마트에 가도 매번 같은 식재료만 사게 되네.”, “오늘은 뭔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요리를 못해서…….” 등의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몇가지만 제대로 알아두면, 그것을 응용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나오는 52가지 기본 메뉴만 익혀두면 된다. * 요리 초보자를 위한 백종원만의 음식 조리법과 노하우 최초 공개 저자 백종원은 천편일률적인 조리법을 과감히 탈피하고, 주방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음식 조리법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제육덮밥을 만들 때는 먼저 삼겹살을 익힌 후에 갖가지 양념을 하는 방식이나, 낙지볶음을 만들 때 식용유를 넣어 달군 프라이팬에 먼저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이 우러나오게 한 후 양념과 야채, 낙지를 넣는다든지, 음식의 윤기를 더해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게 하도록 캐러멜을 첨가하는 등의 조리법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맛 또한 높일 수 있는 그만의 다양한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 및 기본양념 활용 이 책에서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밥, 국, 찌개, 반찬 등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꼭 필요한 집밥 메뉴를 넣었다. 또한 손님이 오거나 별식이 생각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품 메뉴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구일할 수 있는 ‘일상 식재료’와 ‘일상 메뉴’로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독특하고 특이한 조리법이나 메뉴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중심이기 때문에, 요리가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여기에 순간순간 해당 조리법에 대한 백종원만의 요리 Tip을 넣어 요리가 낯선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양념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양념을 사용하고도 맛있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상세히 담았다. * 종이컵과 숟가락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하는 도구를 이용한 양념 계량컵 소개 초보자가 요리하기 쉽도록 양념계량 시 계량컵과 계량스푼 대신 종이컵, 밥숟가락, 찻숟가락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특 1큰술은 밥숟가락으로 소복이 한 숟가락이며,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소복이 한 숟가락이다. 1컵은 종이컵 1컵, 1/2컵은 종이컵 반 분량이다. 종이컵 1컵은 약 190ml이다. 그 외에 채소와 고기, 해물 등의 재료는 g으로 표시함으로써, 계량법을 쉽게 설명했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나태주 지음, 강라은 그림 / 2017.06.07
15,000원 ⟶
13,5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나태주 지음, 강라은 그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프롤로그 - 또다시 밤하늘의 별이 되어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큰일/ 너에게 감사/ 별짓/ 핸드폰시 - 구름/ 딸/ 까닭/ 선물/ 세상은/ 들길을 걸으며/ 풍경/ 너 때문에/ 행복·1/ 행복·2/ 네가 있어/ 장식/ 마음을 얻다/ 연인/ 딸을 위하여/ 민애의 노래책/ 그 아이/ 스타가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푸른 지구/ 너를 위하여/ 별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소망/ 통화/ 꽃·2/ 참말로의 사랑은/ 맑은 날/ 첫눈 같은/ 카톡/ 하루만 못 봐도/ 딸에게·1/ 대화/ 유월에/ 어여쁜 짐승/ 딸에게·2/ 꿈/ 서로가 꽃/ 행운/ 시집가는 딸에게/ 절값/ 딸에게·3/ 어린 시인에게/ 육친/ 딸기 철/ 근황/ 새해/ 별처럼 꽃처럼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 나무/ 외면/ 그리움/ 해거름 녘/ 꽃·1/ 사랑은 혼자서/ 마음의 용수철/ 태안 가는 길/ 부탁이야/ 문득/ 마지막 기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어쩌다 이렇게/ 이 가을에/ 말은 그렇게 한다/ 눈사람/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에/ 못나서 사랑했다/ 사랑/ 그 말/ 아직도/ 하오의 슬픔/ 눈 위에 쓴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 새해 인사/ 여행·1/ 여름의 일/ 한 소망/ 외출에서 돌아와/ 좋은 날/ 돌멩이/ 쑥부쟁이/ 엄마/ 아버지/ 어린 슬픔/ 너무 쉽게 만나고/ 여행·2/ 아름다운 짐승/ 오월 카톡/ 동심/ 인생/ 멀리 있는 너를 두고/ 쪼끔은 보랏빛으로 물들 때/ 능금나무 아래/ 차/ 아름답다/ 눈부신 세상/ 꽃·3/ 민들레꽃/ 젊은 딸들에게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과 인생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 읽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시에 담긴 사랑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는 작품 부터 신작 까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는 향기롭다. 아름답고, 곁에 가까이 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다. 그런데 사람들이 시인의 시에 감탄하는 이유는 시어의 유려함 때문만은 아니다.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감,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유, 순박하고 맑은 감성이 담담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애정,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하고 온화한 시인의 세계관이 담겼기에 그렇다. 시인의 시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해서 더 아름답다. 그래서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편이라 말하는 독자층까지도 시인의 시를 읽은 순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인의 그 맑고 따뜻한 감성이 더 깊이 담겼다. 시인은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인 딸(세상의 모든 자식일 것이다)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뽑고, 새로이 적어내렸다. 이번 시집에서는 와 같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부터 , 등 미발표 작품까지 고루 만날 수 있다.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에서는 딸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말하며 이제 곧 딸이 만나게 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에서는 많이 자란 딸에게 안부를 물으며, 너의 사랑은 안녕한지 묻기도 한다.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에서는 사랑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딸이 그리워질 때 쓴 시도 함께 담았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에서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선물 같은 책 이 시집은 100편의 시에 걸쳐 세상의 모든 딸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듬뿍 담겼다. 비단 딸뿐이겠는가, 딸을 내세웠으나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겼다. 마치 내 아버지가 손을 꼭 마주잡고 이야기해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감수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강라은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더 큰 행복감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이 시집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딸에게 주고 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선물받을 수 있다. 날 좋은 날,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향기 가득한 시집을 만나는 일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 될 것이다. 예뻐서가 아니다잘나서가 아니다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다만 너이기 때문에네가 너이기 때문에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이유는 없다있다면 오직 한 가지네가 너라는 사실!네가 너이기 때문에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너는 그 어떤 세상의꽃보다도 예쁜 꽃이다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감사하는 까닭이다.
능률 롱맨 영한사전
NE능률 / Pearson Longman 편집부 엮음 / 2010.07.09
42,000
NE능률
소설,일반
Pearson Longman 편집부 엮음
말하기 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영한사전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는 영한사전을 넘어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막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이다.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인 롱맨 코퍼스(corpus)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한 이 책은 실제 쓰임 빈도에 따락 각 어휘의 뜻을 배열하여 실제 사용하는 말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연어와 문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잘못 사용하던 영어 어휘의 뜻과 정확한 사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어휘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에는 컬러 자료사진까지 첨부하고 있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말하기·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능률·롱맨영한사전" 능률·롱맨영한사전은 모르는 단어의 뜻만 찾아보는 영한사전이 아닙니다.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막히거나 궁금했던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입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의 차별점 3억 3천만 어절의 롱맨 코퍼스(corpus :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영한사전. 최다 구 표현(phrases)과 연어(collocations)를 수록하여 영어 말하기·쓰기에 효과적!! 영어 어휘의 뜻을 실제 사용되는 빈도에 따라 배열하고 정확한 한글 대응어를 제시 총 1,700여 항목에 이르는 어법, 자주 틀리는 표현, 어휘 비교, 구어체·문어체 비교, 격식체·비격식체 비교, 문화 정보 등의 풍부한 학습 자료와 300여 컷의 칼라 일러스트 및 사진 포함. 롱맨 코퍼스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하였습니다. 실제 쓰임의 빈도에 따라 각 어휘의 뜻을 배열하였습니다. 풍부한 연어(collocations)와 정확한 문형(patterns)정보를 제공합니다. 어휘의 실제 사용 빈도를 50여 개의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잘못 알고 사용하던 영어 어휘의 뜻과 사용법을 올바로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사전에서 볼 수 없었던, 말하기와 쓰기에 도움이 되는 어휘 사용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수록하였습니다.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보가 풍부합니다. 영어 학습자들이 가장 틀리기 쉬운 오류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정보가 풍부합니다. 모든 예문을 롱맨 코퍼스에 기반하여 실제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보여줍니다. 주요 어휘의 뜻마다 예문을 풍부히 담아 어휘가 실제로 쓰이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실용적인 구어적 예문을 풍부히 제공하여 말하기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영한사전 최초"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 서비스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란? 살아있는 영어와 다양한 학습 정보가 들어있는 능률·롱맨영한사전을 통한 효과적인 어휘 학습 강의로, 특목고 진학, 해외 유학준비, 취업 등을 위한 핵심 어휘 마스터 과정입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에만 있는 특별한 혜택!! www.nebooks.co.kr에서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예담Friend / 문은희 (지은이)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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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문은희 (지은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 엄마들, 그리고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잘못 때문에 아이를 아프게 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알트루사 심리 상담소를 거쳐 간 수많은 엄마들과 함께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엄마가 되는 과정, 즉 엄마들이 자녀를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는 심리 구조를 알아보고, 그렇게 만든 사회 문화 습속에 대해서도 파헤치고, 엄마 역시 자신의 어머니에게 ‘포함’된 환경에서 자라오며 상처받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한 후, 자녀와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두 담았다.■ 프롤로그 -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PART 1 아이에게 바치는 엄마의 반성문 엄마 같은 엄마는 안 되려 했는데 목표를 이루어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가 가정이 인권 사각지대라는 불편한 진실 아이가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면 아이의 어두운 마음을 외면하는 엄마 자신의 겉만 억세게 보살피고 있다 남 하는 대로 따라하는 엄마 내 아이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PART 2 아이를 품고 사는 엄마의 행동 단위 ‘포함’ 자식을 평생 ‘포함’하고 사는 엄마들 한국판 ‘여자의 일생’ 전업 아빠가 어때서 포함하든 안 하든 죄책감을 갖는다 ‘구원’도 가족 단위로 받고 싶어한다 엄마 역할만 열심히 한다 엄마 혼자 뛰는 건가 아이는 엄마의 용병이 아니다 모르고 주는 상처 엄마의 목소리 볼륨을 줄여요 PART 3 엄마 노릇 힘들게 만드는 사회 문화의 습속 공부 안 하면 커서 실패한다 아빠 노릇을 왜 엄마가 하는가 돈으로 아이를 기르고, 돈만 버는 아이로 교육시킨다 현대판 삼종지도를 따르며 살고 있다 엄마 노릇도 어머니 따라하고 있다 마음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사회 체면이 그렇게 중요한가 다른 사람이 있고, 나도 있다 어른스러운 아이가 좋다? PART 4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다 어린 날의 상처 치유하기 어떻게 해야 내가 엄마 마음에 들까요 엄마의 위성으로 살아가는 딸 원래부터 그런 아이는 없다 나만 아는 아이, 다른 사람 눈치만 보는 아이 부모의 싸움은 자녀에게 전쟁과 같은 공포다 ‘짜증’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PART 5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한 어른 엄마 되기 네 자신을 인정하라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보자 희망의 빛이 절망의 어둠을 이겨낸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엄마가 된다는 것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 것 PART 6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는 좋은 엄마 흔들리는 아이의 눈빛을 읽고 이해한다 느낌의 세계를 어떻게 전해야 하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관계 개선의 첫 번째 방법 우리를 위한 변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다 엄마를 위해 사는 자식을 만들지 마라 ■ 변화의 목소리 엄마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던 아이 다른 사람의 눈에도 달라진 것이 보인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내 마음 찾기 소중한 눈물 ■ 에필로그 - 아이를 사랑하며 살기 위하여15만 독자들이 선택한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리커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간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엄마들의 잘못 * 자녀의 큰 꿈에만 박수쳐주었는가? * 엄마의 꿈을 자녀의 꿈이라고 착각하지 않았는가? * 엄마 말 잘 들어야 착하다고 칭찬했는가? * 아이답지 않고 어른스러워야 좋아했는가? * 규칙과 약속을 꼭 지키게 했는가? * 엄마 취향과 같은 것을 고를 때만 허용했는가? * 슬픔이나 고통을 공감하기보다 해결해주기 위해서만 노력했는가? * “너는 내 전부다”라고 부담을 주지 않았는가? * 실패할까 두려워 미리 지적하고 잔소리하지 않았는가? * 아이와 마음을 나눈다고 엄마의 생각을 여과 없이 쏟아냈는가? * 자만하지 말라고 남들 앞에서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 *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 안심했는가? * 아이 자신보다 아이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가? * 전문가나 책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가? * 아이를 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가? * 체벌하지 않고 다그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가? 위 문항에 하나라도 “그렇다”라는 대답을 하는 엄마라면 이 책을 읽기 권한다. 엄마들이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잘되라고 한 일에 지금 아이들은 상처를 입고 아파하고 있다. 엄마가 주고 싶은 사랑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자 요즘 젊은 엄마들은 예전의 어머니들과 달리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자녀교육서를 읽거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들어가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자부할 것이다. 그들은 어린 시절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야단만 치던 내 엄마와 같은 엄마는 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아이에게 자신과 같은 상처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의 저자 문은희 박사는 그 엄마들에게 정말 자녀의 마음을 알아듣고 알아보고 있는지, 아니 들으려 하고 보려 하는지 묻고 있다. 엄마가 사랑한다고 한 행동이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 사랑을 받는 아이들은 고역이었을 것이다. 인공 조미료 쓰지 않고 정성스럽게 해먹이고, 곱게 입히고 깨끗이 가꾸어주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부족함 없이 모두 해주었는데, 그게 왜 사랑이 아니냐고 물을지 모른다. 그리고 아이에게 체벌하거나 윽박지르지 않았으니, 마음에 상처 준 일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이 엄마 생각과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마가 모두 알아서 해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체벌하거나 다그치지 않아도 엄마의 실망하는 표정만으로 아이는 큰 아픔을 느낀다는 것을 아는가? 지금 엄마들에게 부족한 면이라면, 아이를 위해 넘치게 해주고 희생했지만, 정작 아이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와 ‘느낌’을 공유하고 나누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헛수고한 것이다. 사랑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지, 손발로 돌본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엄마들은 지금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자녀에게 박수쳐주지 않고, 엄마의 기준에 통과할 꿈을 갖길 강요한다. 그러고는 그것이 자녀의 꿈인 양 내세우며, “너 어렸을 때부터 의사 선생님 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자녀의 슬픔과 고통을 공감해주기보다, 엄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듯 얼른 눌러버리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 뒤 “엄마가 해결해줬으니 됐지?”라고 결론짓는다.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여기며 “내가 너보다 널 더 잘 알아”라며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또 따라오지 않으면 “넌 내 전부야”라고 부담을 주거나,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배신이라도 당한 듯 괴로워한다.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들의 필독서! 그렇다면 엄마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몰라주고 원하는 것을 해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문은희 박사는 그것이 엄마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사회 문화 습속 안에서 생긴 ‘포함’이라는 심리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문화에서는 자녀 교육에 관해서는 국가, 사회, 학교, 심지어 아빠도 책임지지 않고 모두 엄마에게 떠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은 자식의 미래를 혼자 걱정하며 고군분투하다가, 아이를 나와 다른 독립된 존재로 보지 못하고 머리와 가슴에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다. 자식이 잘되면 엄마의 인생도 빛나는 것이고, 반대로 잘못되면 엄마의 인생도 와르르 무너진 듯 낙심한다. 자녀의 행복과 불행, 성공을 엄마 자신의 것과 구분하지 못하니, 아이와 적절히 거리를 두고,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여유를 갖지 못한다. 아이가 무조건 내 마음대로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당연히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마음이 급해져, 엄마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아이 앞에서 ‘천사와 괴물’의 얼굴을 오가게 되는 것이다. 문은희 박사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 엄마들, 그리고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잘못 때문에 아이를 아프게 엄마들에게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를 통해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많은 자녀교육서들이 아이의 문제를 간단하게 ‘엄마의 탓’으로 진단하고, “아이에게 무섭게 대하지 마세요”,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세요”라고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문은희 박사는 정작 엄마가 왜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는지 그 원인을 밝히지 않으면,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이 책은 ‘자녀에게 어떻게 하세요’라는 지침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않는다. 문은희 박사가 알트루사 심리 상담소를 거쳐 간 수많은 엄마들과 함께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엄마가 되는 과정, 즉 엄마들이 자녀를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는 심리 구조를 알아보고, 그렇게 만든 사회 문화 습속에 대해서도 파헤치고, 엄마 역시 자신의 어머니에게 ‘포함’된 환경에서 자라오며 상처받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한 후, 자녀와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마디로 ‘문은희 박사의 한국형 자녀교육의 40년 연구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문 박사는 엄마들에게 자녀교육을 위해 책을 읽고 인터넷 자료를 보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먼저 자녀의 마음을 보기 위해 노력하자고 권한다. 아이의 눈이 슬픔을 이야기하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아이의 눈이 비어 있으면 눈물을 가득 담고 꼭 안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분노에 차 있으면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기쁨에 넘치면 있으면 같이 기뻐하자. 엄마의 사랑의 힘을 가진 아이는 그 어떤 힘을 가진 이보다 강하기 때문이다.도넛 집에서 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때였다. 의도하지 않게 옆자리에 앉은 한 젊은 엄마와 초등학교 4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들이 도넛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되었다. 아마도 모자가 밖에 나와 조용히 이야기 나누고자 한 모양이다. 그런데 듣다 보니 대화라기보다 엄마 혼자 이야기하는 것에 가까웠다. 아이는 말없이 뚱한 표정으로 열심히 먹기만 했다. 어쩌다 아이가 입을 열면 엄마는 끝까지 다 듣지 않고 “그런데” 하면서 말을 가로막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엄마는 “나도 네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아, 그렇지만” 하면서 화제를 다른 쪽으로 이끄는 듯싶었다. 그러다가 아이에게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나무라기도 했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 그 엄마가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옛날 어머니와 달리 ‘아이와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고 자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엄마들이 정말 아이의 마음을 알아듣고 알아보고 있는지, 아니 들으려 하고 보려 하는지 의문이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부드럽고 세련되게) 명령하고 지휘하듯 대하는 것이 아닌지, 그런 상태에서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되는 일들이 요즘 들어 부쩍 눈에 많이 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마 자신은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엄마라면 한번쯤, 자신이 아이를 향해 내지른 소리에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득히 먼 어린 시절 듣고 놀랐던 그 소리가 자신에게서 튀어나와 당황하지 않았는가? 그러고 보면 내가 지른 소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 얼굴에서 어린 시절 나의 느낌을 선명하게 다시 보게 된다. 엄마에게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슬픔, 그리고 나는 엄마가 되면 저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다짐. 그런데 어쩜 그렇게 엄마와 똑같이 내 아이에게 하고 있는지 놀라고 서글펐을 것이다.유난히 더웠던 어느 여름날, 전철에서 본 두 모녀가 떠오른다. 젊은 엄마 둘이 각기 두세 살쯤 된 딸을 데리고 앉아 있었다. 아이 하나는 바지를 입고 다른 하나는 풍성한 치마를 입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치마가 제격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바지를 입은 아이 엄마보다 치마를 입은 아이 엄마가 유난히 자녀의 앉은 자세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작은 몸으로 아이가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앉아 있기에는 의자가 너무 높았다. 어른 몸에 맞게 만들어진 의자에 앉아 있자니 자세는 흐트러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엄마는 줄곧 아이의 다리를 오므려주고 있었다. 아이의 속옷이 보이는 게 마음 쓰인 것이다. 그 엄마가 어렸을 때 아마 어머니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상담받으러 온 여성들이 처음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도 잘 울지 못한다. 소리 내어 시원스럽게 울지도 못하고 억지로 참으며, 그래도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수건으로 찍어낸다. 예외 없이 우는 것을 금지당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아이가 우는 것도 참지 못한다. 좋은 엄마는 자녀가 울고 싶은 상태에 놓이지 않게 길러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배고프다고 느끼기 전에 미리 먹을 것을 주고, 졸려서 칭얼거리기 전에 업어 재우고, 기저귀는 젖자마자 갈아준다. 아이를 울리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욕구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잘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기는 배고프고, 졸리고, 축축한 자기만의 느낌을 가져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우는 것으로라도 자기 느낌을 표현할 기회마저 잃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표현에 대응해주는 어른과 교감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야 할 관계도 제대로 맺지 못한 채 자라게 된다. “나서부터 순한 아이였다”는 평을 달고 살지만, 그런 아이는 착하고 순해서라기보다 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 모른다. 어떤 엄마는 아이가 울면 안 된다는 데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무서운 얼굴로 아이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울음을 ‘뚝’ 그치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억지로 울지 못하게 하면 아이가 자신의 느낌을 부정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게 아이 때부터 자신의 느낌을 억제하게 되면 의식 선상에 떠올릴 느낌조차 없어지고 만다. 집에서는 엄마 말 잘 듣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 잘 듣고, 사회에서는 권위자의 말을 잘 따르도록 하는 것이 과연 잘 자라게 이끄는 것일까.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기회를 없애면서 말이다. 어떤 엄마는 “우리 아이는 원래 성격이 소극적이었요”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소극적으로 태어난 아이와 적극적으로 태어난 아이가 따로 있을까? 엄마의 눈길 아래에서 자녀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것을 엄마 자신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엄마들이 많이 하는 말 가운데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 기본이라는 말이 무섭다. 공부나 생활 태도 등 각 엄마마다 나름의 기준을 정해놓기 마련인데, 이 기준에 이르지 못했을 때 아이는 가차 없이 정죄 받고, 기본도 못하는 아이로 낙인찍히게 된다. 그리고 당장 생사화복에 지장을 경험하게 된다. 엄마의 실망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아이에게 매질이나 언어폭력보다 덜 두려울 것 같은가? 아니다. 경직된 엄마의 기준에 어긋났을 때 엄마가 보이는 작은 반응도 아이에게는 굉장한 위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의 기준에 맞추려 애를 쓰고, 눈치를 보고 소극적이 되는 것일 뿐이다. 어떤 아이도 처음부터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도록 태어나지는 않았다. 그저 아주 작은 몸으로 어른의 보살핌에 완전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 힘없는 존재로 태어날 뿐이다. 그래서 아이는 살아남기 위해 엄마의 기준에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어떠했다’는 말은 맞지 않다. 부모가 ‘어떻게 키웠다’가 맞는 말이다. 자신이 만든 기준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엄마들은 자녀가 그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몰래 기준을 어기는 행동을 한 경우, 큰 배신이라도 당한 듯 행동한다.
해를 품은 달 1
파란미디어 / 정은궐 글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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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디어
소설,일반
정은궐 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호위 무사 제운과 함께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무녀와 태양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며 그 밤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한다. 넌 무엇이냐? 어찌하여 너는 매번 나를 자극하느냐? 나를 미치게 만들려는 수작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떨어져라. 네게서 나는 그 향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다. 멀어지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왕의 액받이 무녀 월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 훤을 만나고 월이 된다. 왕의 침전에서 그를 위해 액운을 받아 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없는 슬픔이 서려 있다. 실타래처럼 엉켜 버린 운명,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매일을 울었다 말하리까. 눈물로 내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었다 말하리까. 끝없이 기나긴 그리움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까. 소녀가 무엇을 말할 수 있으리까.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 버렸을 만큼 먼 이야기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이 책은 2012년 드라마 방영! [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국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그 뒤를 이어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로 정은궐 작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며, 2012년 드라마([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방영이 확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初 章 젖은 달 第一章 봄날 第二章 열리는 문 第三章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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