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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과학 노벨상
주니어태학 / 가키모치 (지은이), 정한뉘 (옮긴이) / 2023.12.15
16,800원 ⟶ 15,120원(10% off)

주니어태학청소년 과학,수학가키모치 (지은이), 정한뉘 (옮긴이)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퀴리 부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과학 노벨상을 빛낸 인물들이다. 이 책은 현대 과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벨상 수상 연구자들과 그들의 발견 및 발명을 쉽고 풍부한 도판과 박스글로 하나하나 소개하고, 만약 노벨상이 있었다면 상을 받았을 과거의 과학과 강력한 노벨상 후보인 미래의 과학까지 아우른다. 이 책과 함께라면 노벨상이 더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고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층 가깝고 고마운 대상으로 다가올 것이다.프롤로그 4 이 책을 읽는 법 11 등장 캐릭터 소개 12 1장 노벨 생리학·의학상 뉴런설 주장 - 신경은 하나의 세포일까, 여러 세포의 모임일까? 14 심전도 개발 - 몸을 가르지 않고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18 ● 더 알고 싶어요! ● 심전도와 심장의 관계를 밝혀낸 의사 21 혈액형 발견 - 100년 전에는 혈액형 성격설이 없었다고? 23 페니실린 발견 - 세계 최초의 항생물질! 푸른곰팡이가 수억 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28 DNA의 형태 규명 - 생명의 설계도는 어떤 형태일까? 33 ● 더 알고 싶어요! ● 숨은 공로자, 로절린드 프랭클린 36 다양한 항체를 만드는 원리 규명 - 우리 몸은 어떻게 수많은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을까? 38 ● 더 알고 싶어요! ● 항체를 연구한 과학자들 41 냄새 센서의 원리 규명 - 우리는 어떻게 냄새를 느낄까? 43 ● 더 알고 싶어요! ● 고대 사람들은 후각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46 iPS 세포 발견 - 난치병 치료에 내려온 한 줄기 빛! 세포의 시간을 되감는다고? 48 ● 더 알고 싶어요! ● 야마나카 인자란? 51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 원인 불명의 간염을 일으키는 범인의 정체는? 53 ○ 노벨상 돋보기 ○ iPS 세포의 ‘i’ - 생명의 메커니즘만 생리학·의학 연구 대상이 아 니다 58 2장 노벨 물리학상 X선 발견 - 몸을 투과하는 미지의 빛! 병을 발견, 치료할 때도 쓰인다고? 60 방사선 발견 - 방사선은 천연 광물에서도 나온다! 현대에도 사라지지 않은 오해를 풀려면? 65 광전 효과와 광양자설 - 빛을 에너지가 있는 입자로 생각한다면? 70 ● 더 알고 싶어요! ●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 73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 - 양자역학의 기초!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돌지 않는다고? 75 중간자 예측 - 원자핵은 어떻게 흩어지지 않을까? 80 ● 더 알고 싶어요! ● 평화를 소망한 과학자들 84 재규격화 이론 완성 - 전자의 질량이 무한대로 늘어나지 않게 막는다고? 85 ● 더 알고 싶어요! ● 물리학과 수학에 몰두한 줄리언 슈윙거 88 우주 배경 복사 발견 - 빅뱅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90 ● 더 알고 싶어요! ● 또 다른 노벨상 수상자, 표트르 카피차 93 우주 중성미자 검출 - 미지의 입자가 새로운 우주 이미지를 만든다! 우리 몸을 통과하는 새로운 소립자? 95 ● 더 알고 싶어요! ● 중성미자를 밝혀내려는 이들의 노력 98 지구온난화 모델과 예측 - 지구온난화는 어떻게 예측할까? 100 ○ 노벨상 돋보기 ○ 노벨 수학상은 없을까? | 시상식 만찬의 연설 105 3장 노벨 화학상 당과 퓨린 유도체 인공 합성 - 이 연구가 없었다면 커피도 없었다고? 108 하버-보슈법 발명 - 식료품 생산을 바꾼 화학 반응! 공기로 빵을 만들었다고? 113 ● 더 알고 싶어요! ●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했던 암모니아 합성 116 풀러렌 발견 - 마치 축구공 같아! 탄소의 새로운 형태라고? 118 녹색 형광 단백질 발견 - 평면해파리는 어떻게 빛날까? 124 ● 더 알고 싶어요! ● 발광 생물의 세계 127 팔라듐 촉매 교차 커플링 반응 발견 - 약이나 액정에 꼭 필요한 반응! 결합하려는 성향이 약한 탄소끼리 결합하려면? 129 저온 전자 현미경 개발 - 세포를 최대한 살아 있는 상태로 자세하게 보려면? 134 ● 더 알고 싶어요! ● 현미경의 발전을 예측한 에른스트 아베 137 리튬 이온 전지 발명 - 친환경 전지로 세상을 바꾼다! 가볍고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는 전지? 139 CRISPR / Cas9 개발 - DNA를 간단하고 정확하게 자르는 가위? 144 유기물로 만든 비대칭 촉매 발견 - 거울상 분자를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보조 분자? 149 ○ 노벨상 돋보기 ○ 수상을 알리는 전화, 그때 수상자는? | 노벨상 연구의 윤리적인 문제 154 4장 역사를 바꾼 대발견 만유인력의 법칙 발견 - 사과와 지구가 서로 끌어당긴다고? 156 증기기관 발명 - 산업혁명을 뒷받침한 과학의 힘! 증기의 힘으로 물체를 움직인다고? 159 이산화탄소 발견 - 보이지 않는 기체를 발견한 과학 기술! 공기와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162 세계 최초의 백신 보고 - 우두에 걸린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고? 165 플레시오사우루스의 화석 발굴 - 어룡과 악어의 중간 단계인 공룡이 있었다고? 168 세포설 주장 - 모든 생물은 세포에서 만들어졌다고? 171 자연선택설 주장 - 생물이 역사 속에서 점점 변했다고? 174 맥스웰 방정식 유도 - 이 식이 있으면 전자기의 기본을 알 수 있다고? 177 주기율 확립 - 원소의 성질을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미지의 원소까지 예측한 규칙? 180 ○ 노벨상 돋보기 ○ 수상자가 수상자를 키워낸다고? | 유머가 한가득! 이그노벨상 183 5장 미래의 노벨상 인공 광합성 실용화 - 빛과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바꾼다고? 186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기술 개발 - 강과 호수가 없어진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189 블랙홀과 은하가 만들어진 역사 - 우리 은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2 전신마취의 원리 - 사실 마취가 왜 듣는지 모른다고? 195 암흑 물질의 정체 규명 - 우주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미지의 존재 198 고온 초전도 현상 규명 - 전기를 손실 없이 사용하는 꿈의 기술? 201 유성 생식을 하는 이유 규명 - 성별은 왜 나뉘었을까? 204 우주 엘리베이터 실현 - 인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 진출한다고? 207 mRNA를 사용한 치료제 개발 - 더 안전하게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210 에필로그 213 참고 문헌 215 찾아보기 224 노벨상! 우리 친해지길 바라 ― 놀라운 과학은 우리 곁에 있다 노벨상을 알아야 진짜 과학을 안다고 할 수 있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에르빈 슈뢰딩거, 마리 퀴리… 과알못(과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이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는 이들이 왜 노벨상을 받았는지는 정작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렇듯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정작 왜 대단한지 궁금한 과학 노벨상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노벨상은 말 그대로 인류의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과학 노벨상을 아는 것은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흐름을 꿰뚫는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인물이나 이미 상식으로 굳어지고 실용화된 과학(수억 명의 목숨을 살린 페니실린 발견과 가볍고 여러 번 충전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리튬 이온 전지 발명 등)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과학 노벨상을 받은 연구 중 중요한 업적을 분야별(생리학·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로 정리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책의 앞머리에 수록된 〈이 책을 읽는 법〉에 따라 책을 살피다 보면 현대 과학뿐 아니라 과거부터 미래까지 핵심적인 과학 연구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위대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곁에 있었던 과학 이야기 이 책에서 다루는 과학은 하나같이 인류사에 획을 그은 대단한 발견이나 발명 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적 산물은 너무나 위대해서 우리의 삶과는 관련 없는 별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듯이, 사실 이 책은 우리의 이러한 오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사례에는 현재 의료에 없어서는 안 될 X선이나,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예측하는 방법처럼 중요한 연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 음료나 에너지 음료를 만드는 ‘당과 퓨린 유도체 인공 합성 기술’이나, 화학비료로 식재료 생산량을 크게 늘려 인류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하버-보슈법’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도 적지 않다. 이 책의 매력으로는 각 꼭지나 장의 끝머리에 수록된 〈더 알고 싶어요!〉나 〈노벨상 돋보기〉도 빼놓을 수 없다! ‘노벨 수학상은 없는 걸까?’,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수상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과학 이야기만큼이나 재미있는 노벨상의 뒷이야기가 이 책에 가득하다. 현재의 첨단 과학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과학까지 생각해보는 책 땅에 떨어진 사과로 그 유명한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이나 종두법을 고안해 무서운 천연두를 몰아낸 에드워드 제너, 진화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찰스 다윈이 지금 살아 있었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지 않았을까?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 갈 수 있는 기술이 실현된다면 이 또한 과학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이미 노벨상을 받은 현대 과학만 다루고 있지는 않다. 4장 〈역사를 바꾼 대발견〉에서는 당시 노벨상이 있었다면 충분히 상을 받았을 과거의 위대한 과학자와 그들의 연구를, 5장 〈미래의 노벨상〉에서는 앞으로 강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될 과학 이론이나 기술을 소개한다. 그 덕분에 노벨상이 현대의 과학자들에게만 수여되었다는 시대적 한계를 아쉬워하는 독자들의 궁금증도 말끔히 씻어준다. 귀여운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풍부한 도판과 쉽고 명료한 설명,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낯설게만 느껴지는 과학 노벨상도 어느새 우리 곁에 와 있을 것이다. 어느 날 플레밍은 황색포도상구균을 배양한 페트리 접시에 푸른곰팡이가 들어간 것을 발견했어요. 이 페트리 접시를 관찰해보니 푸른곰팡이 주변에만 황색포도상구균이 제대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플레밍은 푸른곰팡이가 황색포도상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아냈지요.이 물질에 주목한 플레밍은 푸른곰팡이를 배양한 액체에서 균을 죽이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 물질에 페니실린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항생물질은 세균에서 탄생한 셈이지요. 시간이 흘러 페니실린이 디프테리아와 장내구균 감염증처럼 세균이 퍼뜨리는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페니실린 성분만 따로 추출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던 탓에, 이 세기의 발견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답니다. 액설과 벅의 연구팀은 냄새의 정보를 전달하는 후각 상피에 주목했습니다. 이 세포를 만드는 유전자에서 후각 수용체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밝혀냈지요. 이후 인간에게는 이 유전자가 910개, 수용체는 약 500종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센서를 통해 냄새 분자의 크기와 형태를 파악하여 다양한 냄새를 분류했던 것이지요.게다가 센서가 감지한 냄새를 뇌가 인식하는 원리도 밝혀냈습니다. 냄새 분자가 후각 수용체에 결합하면 냄새 분자의 종류에 반응한 후각 수용체가 변형되어 뇌에 전기 신호를 보냅니다. 뇌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신경 세포는 수용체의 종류가 다르므로 뇌는 자극을 전달한 신경 세포에 따라 어느 수용체가 반응했는지, 즉 어떤 냄새를 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등급 만들기 고등 한국사 1060제 (2018년)
미래엔 / 미래엔 편집부 지음 / 2017.1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편집부 지음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고등학교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을 선별하여 정리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엄선하여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내신 1등급을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01 선사 문화와 고조선의 건국 02 삼국의 성립과 정치 발전 03 남북국의 정치 발전 04 고대의 경제사회문화 실전 대비 Ⅰ단원 평가 문제 Ⅱ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05 고려의 성립과 정치 발전 06 고려의 경제와 사회 07 고려의 문화 실전 대비 Ⅱ단원 평가 문제 Ⅲ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08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09 양 난과 조선 후기의 정치 10 조선의 경제와 사회 11 조선의 문화 실전 대비 Ⅲ단원 평가 문제 Ⅳ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12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 13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14 동학 농민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15 일제의 침략과 국권 수호 운동의 전개 16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 실전 대비 Ⅳ단원 평가 문제 Ⅴ 일제의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17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 18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9 민족 운동의 전개와 사회문화의 변화 20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와 건국 준비 활동 실전 대비 Ⅴ단원 평가 문제 Ⅵ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21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2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23 고도성장과 사회문화의 변화 24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과 세계 속의 대한민국 실전 대비 Ⅵ단원 평가 문제 [별책] 바른답 알찬풀이[주제별 내용 정리]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제별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꼭 나오는 자료>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자료들만 엄선하여 분석하였으며, <풀어봐>는 핵심 개념 및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문제를 링크하였습니다. [내신 분석 기출 문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주제별로 고빈출 유형만 수록하였습니다. <꼭 알아야 할 keyword>로 핵심 개념을 확인하고, <1등급을 결정짓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서술형 문제도 집중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전 대비 평가 문제] 대단원 실전 대비 평가 문제로 시험 직전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른답 알찬풀이] 문제에 대한 정답과 알찬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해설을 보면서 틀린 내용은 바로잡고, <자료 해부하기>나 <내용 더하기>를 통해 문제의 자료를 완벽 분석할 수 있습니다.
국어 한 권 : 중1 문학
창비교육 / 김미성, 신지연, 오요한, 전보영 (엮은이) / 2024.11.15
15,000

창비교육청소년 학습김미성, 신지연, 오요한, 전보영 (엮은이)
2025년, 교과서가 바뀐다. 내년 중1부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편찬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바뀌는 학습 환경, 급격히 늘어난 교과목만으로도 부담이 큰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정 교과서는 또 다른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검정 교과서 100% 합격 신화를 이어 온 국어 교육 전문 출판사 창비교육이 예비 중학생들의 손쉬운 중학 국어 준비를 돕고자 ‘국어 한 권’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어 한 권’은 10종의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비문학 작품을 각 한 권에 담았다. 10종 교과서에는 저마다 다른 글이 실려 있지만, 작품의 선정 기준은 동일하다. 어떤 교과서든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에 적합한 작품을 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어 한 권’은 여기에 주목해 10종 교과서에 수록된 수백 편의 작품을 성취기준에 맞추어 엄선하였다. 또한 개정 중학교 교과서를 편찬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작품 선별, 활동 구안, 문제 출제까지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더 높였다.1부│문학에 담긴 표현: 운율·비유·상징 <1장: 운율> 3월(오규원) 후후후(성미정) 태산이 높다 하되(양사언) 묏버들 가려 꺾어(홍랑) <2장: 비유> 맨드라미(김선우) 별밤에(나태주) 자연은 위대한 스승(김하경) 열보다 큰 아홉(이문구) <3장: 상징> 하늘의 별 따기(나희덕) 새로운 길(윤동주) 오우가(윤선도) 아름다운 흉터(이청준) 2부│함께 자라는 우리: 성장 옥수수 뺑소니(박상기) 자전거 도둑(박완서)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성석제) 나는 보리(김진유) 3부│부딪히고 얽히며: 갈등 하늘은 맑건만(현덕) 먹고 싶다, 수박(장주식) 홍길동전(허균) 아이 캔 스피크(강지연, 유승희) 4부│수능 맛보기내년부터 새 국어 교과서로 공부할 중학생을 위해 10종 개정 교과서의 수록작을 단 한 권에 담았다! ⦁ 2022 개정 교과서 집필진이 새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한 작품 ⦁ 친절하고 알찬 핵심 개념 설명과 독후 활동 ⦁ 미리 만나는 수능형 문제 2025년, 교과서가 바뀐다. 내년 중1부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편찬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바뀌는 학습 환경, 급격히 늘어난 교과목만으로도 부담이 큰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정 교과서는 또 다른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검정 교과서 100% 합격 신화를 이어 온 국어 교육 전문 출판사 창비교육이 예비 중학생들의 손쉬운 중학 국어 준비를 돕고자 ‘국어 한 권’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어 한 권’은 10종의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비문학 작품을 각 한 권에 담았다. 10종 교과서에는 저마다 다른 글이 실려 있지만, 작품의 선정 기준은 동일하다. 어떤 교과서든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에 적합한 작품을 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어 한 권’은 여기에 주목해 10종 교과서에 수록된 수백 편의 작품을 성취기준에 맞추어 엄선하였다. 또한 개정 중학교 교과서를 편찬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작품 선별, 활동 구안, 문제 출제까지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더 높였다. 『국어 한 권: 중1 문학』은 시·소설·수필·시나리오 등 여러 갈래의 문학 작품을 ‘문학’ 영역 성취기준인 ‘운율·비유·상징’, ‘인물의 성장’,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에 따라 묶었다. 또한 「하늘은 맑건만」, 「홍길동전」, 「자전거 도둑」 같은 교과서 단골 수록작부터 나태주 시인의 「별밤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시나리오 등 교과서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까지 선별하여 소개함으로써 예비 중학생들이 작품을 폭넓게 살펴본 후 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 교과서 적용 시기에 맞춰 ‘국어 한 권: 중2’는 2025년에, ‘국어 한 권: 중3’은 2026년에 출간될 예정될 예정이다. ✦✦✦ ‘국어 한 권’의 특장점 ✦✦✦ ① 콤팩트한 ‘한 권’: 중1 국어 교과서 수록작 중 주요 작품만 골라 문학·비문학 각 한 권에 담아 손쉽게 모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② 성취기준에 따른 목차: 같은 성취기준 아래의 다양한 작품을 갈래별·개념별로 제시해 자연스럽게 성취기준이 교과서에 적용되는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③ 2022 개정 교과서 집필진의 친절한 안내: 교과 개념이 생소한 독자를 위해 새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들이 각 부의 시작과 끝, 작품의 시작에 친절한 설명 글을 덧붙였다. ④ 독해력을 끌어올리는 독후 활동: 작품마다 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활동과 성취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제시하여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⑤ 미리 맛보는 수능: 권말에는 수록작을 활용한 수능형 문제와 해설을 담아 중학생이 느끼는 수능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블랙홀과 우주론
동아엠앤비 / 박석재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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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박석재 (지은이)
블랙홀 박사로 유명한 저자가 평생 연구해 온 블랙홀 자료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집약해서 담았다. 하지만 블랙홀의 개요를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난해하기로 소문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행복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직접 그리고 작곡한 삽화와 노래를 길잡이로 삼아 독자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우리 할아버지 모습의 신령들이 우주를 여행하듯 다양한 우주론과 별의 일생, 블랙홀의 구조와 성질, 우주의 신비를 하나하나 풀어냈다.저자 머리말 지구신령 머리말 1 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 중력은 휜 시공간 엄청나게 어려운 방정식 일식으로 증명한 상대성이론 2 미운 오리 새끼 블랙홀 천체 탈출속도 빛도 탈출하지 못하는 블랙홀 시간이 정지하는 블랙홀 표면 슈바르츠실트 블랙홀 코스모스 군도 여행 1 - 드디어 코스모스 군도에 - 카페 스페이스타임 - 로렌츠 특급 3 우주의 구조 불안한 아인슈타인 우주 아인슈타인의 억지 허블의 팽창우주 우주의 종말 4 별의 일생 핵에너지 별은 핵융합 발전소 엄청나게 뜨거웠던 태초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작동하는 젊은 별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부서진 늙은 별 블랙홀 사촌 중성자성 코스모스 군도 여행 2 - 연극 ‘뉴턴과 아인슈타인’ - 은하의 섬 - 허블 천문대 5 백조가 된 블랙홀 다시 불붙는 블랙홀 연구 커 블랙홀 호킹의 흥부 블랙홀 X-선으로 찾는 블랙홀 퀘이사의 수수께끼 거대한 블랙홀 6 우주의 진화 원시 블랙홀 암흑물질로서의 블랙홀 인플레이션과 웜홀 태초와 종말 코스모스 군도 여행 3 - 오페라 ‘우주의 탄생’ - 테마파크 블랙홀 - 외계생명체의 섬 저자 맺음말 사족 최고의 블랙홀 박사가 만든 국내 유일한 블랙홀 전문서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블랙홀. 아마 블랙홀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블랙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빛도 시간도 왜곡된다는 상식 밖의 존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물리학의 법칙이 성립되지 않는 기묘한 공간, 외부 관측자가 안을 들여다볼 수조차 없다는 이 ‘이벤트 호라이즌’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지 않은가? 이 책은 블랙홀 박사로 유명한 저자가 평생 연구해 온 블랙홀 자료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집약해서 담았다. 하지만 블랙홀의 개요를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난해하기로 소문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행복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직접 그리고 작곡한 삽화와 노래를 길잡이로 삼아 독자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우리 할아버지 모습의 신령들이 우주를 여행하듯 다양한 우주론과 별의 일생, 블랙홀의 구조와 성질, 우주의 신비를 하나하나 풀어냈다. 다가오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해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둬야 할 책이다. 코즈믹 호러? 무지에서 오는 공포? 이제 당신도 블랙홀 박사가 된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중력 이상과 시공간의 왜곡으로 인한 시공간여행이 나온다. 물론 블랙홀 속에 사람이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는 없겠지만 영화적 허용으로 받아들이고 넘기자. 중요한 것은 블랙홀이라는 존재가 인간이 수천 년간 쌓아온 학문과 상식으로는 그 실체를 가늠하기 힘든 현상이라는 점이다. 영국의 소설가 아서 매컨이 창시한 코즈믹 호러라는 장르는 인간이 감히 맞설 수 없으며 이해의 범주를 까마득히 넘어선 존재에게서 오는 무력함과 무가치함을 소재로 한다. 특히 우주에서 인류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그로 인한 압도적인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 마블 영화에서 조금씩 언급되는 셀레스티얼 같은 우주적 절대자가 그 좋은 예라 하겠다. 블랙홀 역시 이러한 코즈믹 호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한 존재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신비로 가득한 우주와 블랙홀에 대해 경외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인간의 지식으로 가늠하기 힘든 우주와 블랙홀의 실체를 다양한 각도와 방법으로 접근해 과학적으로 파헤치려는 저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렇게 얻은 지식의 정수를 우리 모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때로는 재미와 함께 공유하려 하는 노력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자신 있게 밝히고 싶다. 인간은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 생명체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불안과 공포로 다가온다. 그러나 마냥 겁에 질려 있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을 전부 읽었을 때쯤이면 독자는 우주와 블랙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누구보다도 더 박식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블랙홀과 우주론에 관한 쉬운 책은 꼭 필요한 실정이야. 왜냐하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에 대해 조금은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 만일 다음 중 두 항목 이상 해당하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아.● 나는 블랙홀이라는 말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세 번 이상 듣지 못했다.● 나는 내가 현재 우주시대를 살아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이 우주의 신비에 대해 무엇을 밝혀냈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다.● 나는 SF 영화를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다.● 나는 천문학자나 물리학자를 싫어한다.● 나는 블랙홀이나 우주론 이야기만 들으면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행동이 이상해진다.- 지구신령 머리말 일반상대성이론에서는 물체가 천체의 중력이 휘어 놓은 시공간 안에서 운동한 결과로 천체에 떨어진다고 풀이해. 예를 들어 얇은 고무 막에 무거운 구슬(천체)을 올려놓으면 고무 막은 휘게 될 거야. 무거운 구슬에 의해 휘어 있는 고무 막에다가 작고 가벼운 구슬(물체)을 또 굴리면 구슬은 큰 구슬 쪽으로 돌면서 굴러 떨어지게 되지. 중력장 주변에서 빛이 휘는 현상도 이처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어. 쉽지?- 중력은 휜 시공간 에딩턴은 어떻게 일식을 이용해 증명했을까? 그 해답의 열쇠는 일식이 일어나면 낮에도 별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있어. 일식에는 달이 해의 일부만 가리는 부분일식과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있지.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지역은 지극히 제한돼 있어서 에딩턴도 아프리카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야.개기일식이 일어나면 보름달이 떠 있는 밤처럼 어두컴컴해지고 밝은 별들이 보여. 이때 별들의 겉보기 위치는 아인슈타인과 슈바르츠실트가 옳다면 실제 위치보다 해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해. 에딩턴은 이런 현상을 실제로 관측해서 해 주위에서 빛이 휜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었지.- 일식으로 증명한 상대성이론
EBS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 편 워크북 2권 문학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윤혜정 (지은이) / 2024.12.12
17,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윤혜정 (지은이)
강의와 교재에서 익힌 개념과 패턴을 반복 연습하며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재다. 각 문제 옆에는 윤혜정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팁이 함께 제공되어, 마치 1:1 수업을 받는 것처럼 학습할 수 있다. 15강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해당 강의와 개념을 완벽히 연결해, 학습자가 목표를 명확히 인지하며 꾸준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1. 독서 01강 Nice To Meet You, 독서! 02강 계획된 각본 속 핵심 정보 03강 접속어와 지시어 04강 정보의 의미 관계 05강 사실적 읽기 06강 추론적 읽기 07강 비판적 읽기 08강 지문 패턴 1_꼭 만나는 개념 정의-특징 09강 지문 패턴 2_꼭 만나는 관점-차이점 10강 지문 패턴 3_자주 만나는 문제-해결책 11강 지문 패턴 4_자주 만나는 구조 분석-기능 12강 지문 패턴 5_만나면 당황스러운 원리-방법 13강 문제 패턴 1_웬만하면 다 맞혀 14강 문제 패턴 2_조금 더 생각해 15강 문제 패턴 3_〈보기〉 속 사례에 반응해 해설 / 이 정도는 알아 두자, 쫌 2. 문법 01강 음운의 변동 1 02강 음운의 변동 2 03강 품사 1 04강 품사 2 05강 형태소와 단어 06강 단어의 의미 관계 07강 문장 성분 1 08강 문장 성분 2 09강 문장의 구조 10강 종결/높임 표현 11강 시간/피동/사동 표현 12강 인용/부정 표현 13강 담화 14강 한글 맞춤법 15강 국어의 변화 해설 / 이 정도는 알아 두자, 쫌 너를 성장시키는 교재, 너를 혼자 두지 않는 교재 과 찰떡 짝꿍인 워크북! 오늘의 개념을 내 것으로! 개념부터 실전까지 함께하는 완벽한 학습 파트너 강의와 교재에서 익힌 개념과 패턴을 반복 연습하며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재입니다. 각 문제 옆에는 윤혜정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팁이 함께 제공되어, 마치 1:1 수업을 받는 것처럼 학습할 수 있습니다. 15강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해당 강의와 개념을 완벽히 연결해, 학습자가 목표를 명확히 인지하며 꾸준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엄선된 기출문제와 생생한 해설, 그리고 ‘오늘 꼭 알아야 할 개념’ 복습 시스템은 학습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하면 좀 어떤 사이
낮은산 / 조우리, 김중미, 조규미, 허진희, 김해원 (지은이)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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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청소년 문학조우리, 김중미, 조규미, 허진희, 김해원 (지은이)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시리즈 25권. 청소년의 마음을 늘 궁금해하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글을 쓰는 조우리, 김중미, 조규미, 허진희, 김해원, 다섯 작가가 주목한 어떤 ‘사이’의 이야기들을 모았다. 이해할 수 없는 너와 나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단순했던 관계가 복잡해지고, 타인의 시선에 예민해지고,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그동안 몰랐던 낯선 감정을 발견하는 시기, 청소년기의 이들에게 ‘사이’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기 위해 탐구해야 할 중요한 주제다. 사람 때문에 흔들리고 아플 때, 속상하고 슬플 때, 그러면 좀 어때? 하고 넘길 수 있는 유연함으로, 때로는 먼저 다가가 팔짱을 끼는 다정함으로, 사람들 사이로 훌쩍 들어가서 살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이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 가득 담겨 있다.효리와 유진 사이 - 조우리 프렌드와 시스터 사이 - 김중미 헤어질 수 있는 사이 - 조규미 하면 좀 어떤 사이 - 허진희 우리가 안 본 사이 - 김해원완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 살면서, 자라면서 사람을 흔들리게 하는 일은 대부분 ‘사이’에서 벌어진다. 좋아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섭섭해하고……. 이 모든 감정이 마음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올라 넘쳐 버려서 상처를 입기도 하고 또 상처를 주기도 한다. 단순했던 관계가 복잡해지고, 타인의 시선에 예민해지고,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그동안 몰랐던 낯선 감정을 발견하는 시기, 청소년기의 이들에게 ‘사이’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기 위해 탐구해야 할 중요한 주제다. 청소년의 마음을 늘 궁금해하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글을 쓰는 조우리, 김중미, 조규미, 허진희, 김해원, 다섯 작가가 주목한 어떤 ‘사이’의 이야기들을 모았다. 이해할 수 없는 너와 나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곤 하니까 허진희 작가의 「하면 좀 어떤 사이」에서 리아와 은아는 동경하고 좋아하던 마음이 어떻게 질투와 미움으로 변해 가는지 섬세하게 보여 준다. 동경하고, 좋아하고, 그러다가 미워하고 질투하고……. 이런 감정은 사람 사이에서 생겨나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때로는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다섯 작가가 ‘사이’를 주제로 쓴 이야기에는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 미묘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담겨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어떻게 좁혀지는 걸까? 까칠까칠했던 사이는 어떻게 부드러워질 수 있을까? 조우리 작가의 「효리와 유진 사이」에서 효리를 키운 할머니 말에 따르면 인간은 살면서 100번쯤 다른 사람이 된다고 한다. 효리는 처음에 적대적이었던 유진과 얽히면서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한다. 조우리 작가는 사람은 누군가의 마음을 오롯이 들여다보거나 상상하며 이전과는 다른 존재로 변화한다고, 누군가를 궁금해하고, 그 마음을 상상해 보는 일은 그래서 소중하다는 걸 이야기한다. 김중미 작가의 「프렌드와 시스터 사이」에서 느린학습자 아영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아영이는 자신을 도와주는 하율이와 친구가 되지는 못해도, 자매 같은 친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걸 배운다. 프렌드 말고 시스터 하면 된다고 말하는 아영이와 하율이 는 사람 사이가 꼭 하나의 관계로 규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조규미 작가의 「헤어질 수 있는 사이」에서 예나에게 윤미서는 늘 가까이 있어 무심해도 되는 가족일 뿐이었다. 최애 아이돌의 열애 소식에 마음이 상했는데, 윤미서까지 집을 떠날 준비를 한다는 사실에 예나는 충격을 받는다. 최애 아이돌과 윤미서. 이 둘은 예나에게 헤어질 수 있는 존재지만, 예나가 예나로 살아가는 데 변함없이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는 걸 깨닫는다. 따뜻하길, 따뜻함을 기억하길, 그래서 쫄지 말고 살아가길 김해원 작가의 「우리가 안 본 사이」에서 은채는 사소한 오해로 멀어진 친구 지수와 1년만에 재회한다. 날선 말로 싸우다가 서로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걸 느끼고 아무렇지 않게 화해한다. 내가 겪는 부당한 일에 나보다 더 화를 내고, 언제든 함께 싸워 주겠다고 나서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며 걸음을 같이하는 지수의 행동에 은채는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진다. 삶은 따뜻했던 순간으로 긴 시간을 버텨 낼 수 있는 거라는 김해원 작가의 말은 모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사람 때문에 흔들리고 아플 때, 속상하고 슬플 때, 그러면 좀 어때? 하고 넘길 수 있는 유연함으로, 때로는 먼저 다가가 팔짱을 끼는 다정함으로, 사람들 사이로 훌쩍 들어가서 살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이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 가득 담겨 있다. 할머니는 걱정하지 말라고, 인생은 아주아주 길고 인간은 살면서 100번쯤 다른 사람이 된다고 했다. 100. 그 아득하고 완전해 보이는 숫자가 좋아서 할머니 말을 그냥 믿기로 했다. 나는 여전히 하율이 말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하율이 표정이나 말투에서 나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애정, 그 애정을 오해하지 않고 그대로 느낄 만큼 나도 자랐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핵전쟁, 어떻게 막아야 할까?
내인생의책 / 국기연 지음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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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국기연 지음
세더잘 시리즈 53권.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에 맞서기 위해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하는 것일지, 아니면 핵무장을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악영향을 고려하여 핵무장이 아닌 다른 해결 방안을 준비해야 할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핵무기’와 ‘국제 정세’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핵무기를 개발한 사람들은 누구이고, 핵무기가 얼마나 무서운 무기이며, 타국에서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 그 타국를 중심으로 해서 바뀐 국제 정세에 대해서 보여 준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이외에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같은 나라가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이 한국 전쟁 이후 핵무기 개발을 꾸준히 준비하게 된 까닭이 무엇이며, 국제 사회와 미국의 눈을 피해 가면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는 까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더 나아가, 북한이 6자 회담을 깨고,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거의 마쳐 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않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궁리해야 하는 까닭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들어가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우리는 어떡해요? - 6 1. 판도라의 상자를 연 인류 - 11 2. 세계의 핵무기 보유국 - 27 3. 생존을 위한 몸부림, 북한의 핵무기 개발 - 47 4. 국제 사회와 북한의 숨바꼭질 - 61 5. 핵·미사일 강국으로 떠오른 북한 - 79 6. 한국의 핵 개발과 주한 미군의 핵무기 - 95 용어 설명 - 111 연표 - 115 더 알아보기 - 119 찾아보기 - 122“북한이 핵무기로 남한을 위협하므로 남한도 핵무장을 할 필요가 있다.” Vs. “북한 핵무기는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무기이므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 2017년 11월 29일,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5호를 발사했습니다. 화성 15호의 발사로, 북한은 사거리로만 보면 핵탄두를 장착하고 이를 미국 전역에 도달할 능력까지 확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 핵전쟁의 위기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매우 위태로운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열중하는 북한의 위험한 도발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도 핵개발을 해야 한다는 ‘핵무장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가 북한의 위협 때문에 핵개발을 한다면 남북 관계의 위기가 더욱 고조됨은 물론, 일본,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여러 국가도 자국의 안보를 위하여 핵무장을 하겠다고 하여 ‘핵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가 이들 국가에 제재를 가하게 되며, 핵전쟁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핵무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나요? 현재 한국은 핵무기 개발 성공에 거의 도달해 있음은 물론, 그 핵무기를 세계 어디라도 쏘아 올릴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위험한 북한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북한과 적대적인 미국 때문에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남북의 핵전쟁 위기 상황에 놓인 지금, 우리는 핵무장으로 이런 상황을 타개해야만 할까요? 아니면 핵무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할까요? 또 다른 평화로운 해결 방안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3 핵전쟁, 어떻게 막아야 할까?》는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에 맞서기 위해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하는 것일지, 아니면 핵무장을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악영향을 고려하여 핵무장이 아닌 다른 해결 방안을 준비해야 할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핵무기’와 ‘국제 정세’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핵무기를 개발한 사람들은 누구이고, 핵무기가 얼마나 무서운 무기이며, 타국에서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 그 타국를 중심으로 해서 바뀐 국제 정세에 대해서 보여 줍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이외에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같은 나라가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한국 전쟁 이후 핵무기 개발을 꾸준히 준비하게 된 까닭이 무엇이며, 국제 사회와 미국의 눈을 피해 가면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는 까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북한이 6자 회담을 깨고,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거의 마쳐 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않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궁리해야 하는 까닭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여러 학생에게 핵무기와 북한의 핵개발 위협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 폭탄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져 수십만 명이 참혹하게 불에 타죽는 것을 보고 나서 핵무기 개발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미국과 옛 소련 등 세계 각국이 핵무기 개발 경쟁을 하고, 핵전쟁을 하면 인류가 멸망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어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인류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세 나라는 끝까지 NPT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세 나라는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어요. 북한은 NPT에 가입했다가 1992년에 탈퇴 선언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1994년 북한과 미국 간 핵 협상 합의에 따라 이 협정에 복귀할 것을 약속했다가, 2003년에 이 조약에서 다시 탈퇴했어요. 물론 북한은 탈퇴했다고 주장했지만 국제 사회는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세계의 핵무기 보유국
新수학의 바이블 BOB 미적분 (2020년)
이투스북 / 이창희, 민경도, 김덕환 (지은이)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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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청소년 학습이창희, 민경도, 김덕환 (지은이)
개념 콕콕, 유형 콕콕, 실력 콕콕의 구성으로 3단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개념을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문제 수록하여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엄선된 대표 유형과 해당 유형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통해 '新수학의 바이블'의 대표 예제와 연동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두었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4.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05. 삼각함수의 미분 06. 여러 가지 미분법 07. 접선의 방정식 08. 함수의 극대, 극소와 그래프 09.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법 10. 부정적분 11. 정적분 12. 정적분의 활용바이블과 연계된 내신 수능 필수 유형 문제 기본서 - 新수학의 바이블 BOB 미적분 1. 개념 및 개념 PLUS _꼭 알고 있어야 하는 핵심 개념을 실었습니다. _친절하고도 상세한 첨삭으로 이해도를 향상시켰습니다. 2. 개념 콕콕 _개념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가능한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_표현이 달라졌을 때에도 확실하게 익힐 때까지 개념을 적용시키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3. 유형 콕콕 _출제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유형별로 구분하였습니다. _해당 유형에 맞는 핵심 포인트 및 해결전략을 문제 풀이 팁처럼 제시하였습니다. _대표유형, 하, 중, 상의 순서로 점진적 수준 강화를 할 수 있는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 4. 실력 콕콕 _다양한 변형 유형 문제들로 대표 유형에 대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_학교 내신&수능의 기초 해결력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바이블과 유형 문제 기본서가 만나다!! 필수 유형 121개로 완성하는 유형 학습의 솔루션 - 新수학의 바이블 BOB 미적분 1. 개념 콕콕, 유형 콕콕, 실력 콕콕의 3단계로 구성 : 개념 콕콕, 유형 콕콕, 실력 콕콕의 구성으로 3단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2. 개념콕콕_개념 확인 문제 : 개념을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문제 수록하여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유형콕콕_新수학의 바이블과 연계된 QR코드 링크 : 엄선된 대표 유형과 해당 유형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통해 '新수학의 바이블'의 대표 예제와 연동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4. 실력콕콕_서술형 문제 제공 : 서술형 문제를 풀이 단계에서 제공하여 채점 요소, 풀이 단계별 비율 등을 고려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
우주나무 / 유이영(김영주), 윤수란, 정명섭, 김영주 (지은이) / 2025.01.31
15,000원 ⟶ 13,500원(10% off)

우주나무청소년 문학유이영(김영주), 윤수란, 정명섭, 김영주 (지은이)
우주나무 청소년문학 3권.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오답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앤솔러지다.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오답 노트처럼, 삶에서 겪는 실수와 실패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답 없는 오답 노트>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선배의 추악한 실체를 보고 용기를 내어 맞서는 오지인, <푸른 하늘에 별이>에서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며 불의를 고발하는 하늘이, <새엄마>에서 아버지의 재혼 상대를 의심하다 실수를 범하는 효찬이,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에서 성적 추락에 충격을 받아 충동적으로 외항선 밀항을 시도하는 찬우. 각 작품의 주인공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의 의미를 탐색한다. 때로는 권위에 맞서고, 때로는 상처를 들여다보며, 때로는 편견을 교정하고,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간다. 이 소설집은 실수와 실패 또한 성장의 소중한 경험임을 이야기하고,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정답 없는 오답 노트 -6 푸른 하늘에 별이 -58 새엄마 -96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 -146오답 노트에 담긴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성장통으로 쓴 네 편의 특별한 오답 노트 이제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시간이야! 어제는 오답이었지만 내일은 정답일 거야! 매 순간 완벽한 정답만을 찾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고 실패도 경험한다. 시험 문제를 틀렸을 때 오답 노트를 쓰듯, 삶의 실수와 실패 또한 우리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된다.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이런 아픈 성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답 노트를 쓴다는 것은 내일의 정답을 향한 첫걸음이다. <정답 없는 오답 노트>는 여신으로 불리던 방송부 선배의 비뚤어진 행동에 맞서는 용기를 그린다. 정답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푸른 하늘에 별이>는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쳐야 했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어린이집 보조교사가 된 딸이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게 되는 치유의 과정이 깊은 울림을 준다. <새엄마>는 주인공이 아빠의 재혼 상대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오해와 편견에 가려진 진실을 찾는다.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는 성적 때문에 충동적으로 밀항을 시도하는 주인공이 사랑과 자아를 발견해가는 모습을 탄력 있게 그려낸다.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모범답안만을 요구하는 듯하다. 실수는 곧 실패로 낙인찍히고, 오답은 곧 무능력의 증거가 된다. 이 책은 그런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적 시선을 제시한다. 어제의 오답을 복기하면 내일의 정답을 찾을 수 있으니, 실수와 실패 또한 성장의 과정임을 일깨운다. 누구나 한때는 방황하고, 실수하고, 넘어진다.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내디디며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진다.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의 메시지다. 네 편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청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문해력과 사유의 힘을 키우는 텍스트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작품은 문학적 완성도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각 이야기는 선과 악, 이해와 용서, 성장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들은 독자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교사들,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부모들, 그리고 한때 방황하는 청소년이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제발 나 좀 용서해 주라. 외계인도 쳐들어오지 않는 지루한 지구에서 너 없이 잘 살 자신이 없어. - <정답 없는 오답 노트>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하는 말하고는 정반대로 살고 싶었다. 엄마에게 대놓고 보여 주지도 못하면서 마음속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계속 소리치고 있었다. 엄마는 계속 같은 세계를 보여 주고 싶어 했지만 나의 세계는 변했다. - <푸른 하늘에 별이>
타임 투어
북극곰 / 문나인 (지은이), 양양 (그림) / 2024.03.18
14,000원 ⟶ 12,600원(10% off)

북극곰청소년 문학문나인 (지은이), 양양 (그림)
독특하고 다양한 청소년소설을 소개해 온 북극곰 출판사의 ‘이야기바다’ 시리즈 네 번째 권 『타임 투어』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 수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열여섯 살 소녀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아홉 살의 나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주인공 해수는 지옥 같은 현실을 낳게 한 과거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그 누구도 하지 않은,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는 선택을 하기로 결심한다. 과거와 작별하고 앞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의 의지로 현재를 살아내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의 의지로 지금의 삶을 진정으로 살아가기 위해 현실을 당차게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 ‘지해수’를 만나 보자. 01. 상속 ••• 6 02. 고민 ••• 11 03. 주민아 법률 사무소 ••• 14 04. 출생의 비밀 ••• 17 05. 템푸스 ••• 23 06. 비밀 ••• 28 07. 자애원 ••• 32 08. 입양 ••• 38 09. 탈출 ••• 48 10. 템푸스 타워 ••• 59 11. 타임 투어 ••• 64 12. 결심 ••• 72 13. 출발 ••• 80 14. 한 사람 ••• 84 15. 선택 ••• 95 16. 온기 ••• 102 작가의 말 ••• 105*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나를 위한 소설 * 후회 가득한 과거를 되돌리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소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나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었다.” “저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다른 선택을 해서 다른 삶을 살아 보고 싶어요.” -본문 중에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나를 위한 소설 독특하고 다양한 청소년소설을 소개해 온 북극곰 출판사의 ‘이야기바다’ 시리즈 네 번째 권 『타임 투어』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 수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열여섯 살 소녀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아홉 살의 나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사건이 있나요? 이 작품의 주인공 해수는 지옥 같은 현실을 낳게 한 과거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그 누구도 하지 않은,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는 선택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과거와 작별하고 앞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의 의지로 현재를 살아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지금의 삶을 진정으로 살아가기 위해 현실을 당차게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 ‘지해수’를 만나 보세요.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이 있다는 걸 깨달은 열여섯 살 소녀 생후 100일 무렵부터 고아원에서 살아온 ‘서정’. ‘엄마’와 ‘새 가족’을 간절히 원하던 서정은 장애가 있는 딸을 홀로 키우는 엄마 지경희의 딸로 입양됩니다. 서정은 ‘지해수’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행복은 일주일이 채 못 되어 사라졌습니다. 해수는 자신이 딸로 입양된 게 아니라 집안일을 대신하고 장애가 있는 동생 해령의 육아를 맡는 도우미로 입양되었다는 냉혹한 현실을 깨닫습니다. 7년간 지옥 같은 생활을 해온 해수는 어느 날 친이모가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타임 투어 시대를 연 기업 ‘템푸스’의 주식을 물려받았습니다. 해수는 드디어 잘못된 선택이었던 입양을 막고자 타임 투어를 떠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린 ‘서정’을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낸 매력적인 주인공, 해수의 삶과 선택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여주인공인 열여섯 살 지해수 캐릭터입니다.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을 원망하며 체념 속에서 살던 해수는 타임 투어를 갈 수 있게 되면서 고아원에서의 생활부터 현재까지 지난 삶을 하나하나 되짚어봅니다. 얼굴 모르는 엄마에 대한 깊은 원망과 그리움,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에게서 받은 냉소와 상처, 할 일을 제대로 해야만 살 수 있었던 입양 가정에서의 외로움과 힘듦 등 해수는 고작 열여섯 살이지만 오랫동안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타임 투어를 떠난 해수는 그제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고 주체적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깊은 절망 속에서 피워낸 나 자신과의 화해, 나 자신을 향한 응원과 격려가 해수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이런 과정이 해수의 목소리로 때론 나직하게, 때론 강직하게 전개되어 독자들은 출구 없는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낸 해수의 삶과 선택에서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이며 삶의 주체는 ‘나’라는 자각 이 작품은 화성에 이주민 정착촌이 건설 중이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는 미래가 배경입니다. 타임 투어를 다녀온 다른 이들의 사연과 해수가 찾아본 자료들을 통해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낙관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고장 나기 전의 지구”나 “마스크 없이 깨끗한 지구”를 즐기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안전했던 순간”으로 타임 투어를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유년기의 상처를 지우고 완벽한 과거를 가진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해 여러 번 타임 투어를 떠났지만 다녀올 때마다 온갖 불행을 겪으면서 결국 과거를 바꿀 생각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독자는 ‘과거의 생각이나 행동’을 끊임없이 반추하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새삼스레 되돌아보게 되고, 아울러 어떻게 현재를 살아갈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응원과 사랑을 보내야 한다는 작가의 당부 문나인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오랫동안 현재에 잘 머무르지 못했”으며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진짜 어른이 되겠다고 결심”한 후에야 시간 여행을 멈출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후로도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었다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는 일을 절대 멈추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힘든 일들을 겪으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새 삶을 향해 아무도 가지 않은, 새 길로 나아간 해수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멍 숭숭 뚫린 가정사를 듣고 있자니 눈물이 차올랐다. 엄마의 소재 불명이나 이모의 죽음 때문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없던 것을 잃을 수는 없는 거니까. 그냥 내 앞에 있는 이분들이 나를 불쌍한 아이라고 동정할까 봐 속이 상해 울고 싶었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보았다. 어깨를 움츠리며 낮게 한숨도 쉬었다. 그저 교실 바닥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만두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지만 뒷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이 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하지만 나는 대신 싸워 줄 엄마가 없었다.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나는 가만히 있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믿게 되었다.
개념 C.O.D.I 고등 수학 (하) (2022년)
성안당 / 송해선 (지은이) / 2022.07.25
22,000원 ⟶ 19,800원(10% off)

성안당청소년 학습송해선 (지은이)
개념서와 유형문제를 한 권에 담다! 개념과 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한 기본서가 답이다! 개념을 명쾌하게 정리해서(Clear) 수학 공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Overcome)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 발전하여(Develop) 고등 수학 전체의 흐름을 통합하는(Integrate) 기본서 + 유형서이다. 개념 C.O.D.I와 실전 C.O.D.I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C.O.D.I ①(Basic) → 문제 C.O.D.I ②(Trendy) → 문제 C.O.D.I ③(Final) 3단계 문제로 고등 수학(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집합의 연산 03 명제 04 간접증명법과 절대부등식 Ⅱ. 함수 05 함수(1): 여러 가지 함수 06 함수(2): 합성함수와 역함수 07 유리식과 유리함수 08 무리식과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09 순열 10 조합 남다른 기본서 선택이 중요하다! 내신과 수능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고등 수학(하) 기본서! 1. 개념서 + 유형서! 개념서 따로, 유형서 따로? 기본 유형서 안에 완벽한 개념 정리까지 수록하였습니다. 핵심 개념과 원리를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개념 C.O.D.I에서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2.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은 참고서!!! 각 단원에서 익혀야 할 개념을 잡지처럼 한눈에 정리하였으며, 1등급 학생의 비밀 개념 노트처럼 정리하였습니다. 3. 3단계 유형문제 제시! 개념 C.O.D.I, 실전 C.O.D.I별 유형문제로 완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본뿐만 아니라 변형, 응용 문제까지 3단계의 다양한 문제로 구성하여 문제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실력 향상을 위한 워크북과 자세한 정답 및 해설!! 워크북은 실력을 Level up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으며, 정답 및 해설은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백전백승 진짜 공부법
형설라이프 / 이동재 지음 / 2014.04.21
12,000

형설라이프청소년 학습이동재 지음
입시 준비와 과도한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이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지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곁들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등의 4가지 지침을 제시하고 30가지 공부의 방법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나친 학원 수업과 과외, 짧은 수면시간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좀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한다. '인생의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구체화한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한다', '하루에 하나의 과제를 정하여 거기에 집중한다', '경쟁 상대를 정해 놓고 그와 경쟁한다', '공부하지 않을 때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머리로만 공부하지 말고 온몸으로 공부한다', '하루에 하나의 과제를 정하여 거기에 집중한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01 인생의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구체화한다 인생의 전략(제3캠프) 인생의 전술(제2캠프) 공부 작전(제1캠프) 02 머리로만 공부하지 말고 온몸으로 공부한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공부하라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공부하라 발로 뛰는 공부를 하라 03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한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라 해결책을 강구하라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라 04 노력하는 친구를 사귄다 성적이 좋은 친구로부터는 배워라 성적이 비슷한 친구와는 경쟁하라 성적이 나쁜 친구는 가르쳐라 05 하루에 하나의 과제를 정하여 거기에 집중한다 공부에서 하나의 과제에 집중하라 생활에서 하나의 과제에 집중하라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져라 06 경쟁 상대를 정해 놓고 그와 경쟁한다 공부에서의 경쟁자 인생에서의 경쟁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07 공부하지 않을 때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신문 읽기 고전 읽기 전문 또는 취미 분야의 책 읽기 08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본다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보라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보라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라 제2장 즐기며...제1장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01 인생의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구체화한다 인생의 전략(제3캠프) 인생의 전술(제2캠프) 공부 작전(제1캠프) 02 머리로만 공부하지 말고 온몸으로 공부한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공부하라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공부하라 발로 뛰는 공부를 하라 03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한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라 해결책을 강구하라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라 04 노력하는 친구를 사귄다 성적이 좋은 친구로부터는 배워라 성적이 비슷한 친구와는 경쟁하라 성적이 나쁜 친구는 가르쳐라 05 하루에 하나의 과제를 정하여 거기에 집중한다 공부에서 하나의 과제에 집중하라 생활에서 하나의 과제에 집중하라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져라 06 경쟁 상대를 정해 놓고 그와 경쟁한다 공부에서의 경쟁자 인생에서의 경쟁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07 공부하지 않을 때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신문 읽기 고전 읽기 전문 또는 취미 분야의 책 읽기 08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본다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보라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보라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라 제2장 즐기며 공부하는 방법 09 공부하는 것,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 너무 큰 욕심을 내지 말자 실패를 통해서 배워라 노력한 것만으로 만족하라 10 집중력을 시험 직전처럼 높인다 하나의 사물에만 집중하라 하나의 감각에만 집중하라 끊임없이 중얼거려라 11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라 긍정적으로 표현하라 자신을 우등생이라고 생각하라 12 공부를 게임처럼 즐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자기에게 상을 주어라 공부를 방해하는 것을 공부에 이용하라 13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강희맹의 교훈 수학 공부에 얽힌 추억 공부 방법의 선택 14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웃는다 슬럼프의 원인 슬럼프에 정면 도전하라 공부 방법을 바꾸어 보라 15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마음에 걸리는 것을 없앤다 분위기를 바꾼다 배수진을 치다 제3장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16 자기암시를 통해 성적을 올린다 눈에 보이듯이 뚜렷하게 떠올린다 암시한 대로 하면 어떤 기쁨을 얻는지 생각한다 자기암시가 끝나면 모든 것을 잊어 버려라 17 공부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당장 시작한다 공부하는 이유를 인식한다 공부는 학생의 의무이다 나쁜 습관을 과감히 물리쳐라 18 자신이 위대한 존재임을 깨우친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라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라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라 19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즐긴다 자신에 대해 알도록 하자 운명을 웃으며 받아들여라 즐기는 자세로 공부하라 20 공상과 잡념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상과 잡념의 싹을 잘라 버린다 공상이나 잡념을 역이용한다 공상과 잡념이 생길 기회를 주지 않는다 21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한다 능동적인 수업을 하라 요점을 정확하게 기록하라 모르는 사항은 반드시 질문하라 22 주인 정신으로 공부한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 자발적인 공부를 하라 학습 내용의 주인공이 되라 제4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23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하라 금언이나 표어를 붙여 두어라 역경을 이용하여 의지를 단련하라 24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다 시험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라 여러 문제의 유형에 익숙하도록 하라 모의시험을 자주 보도록 하라 25 학습 내용의 구조를 파악한다 학습 목표를 확인하라 차례와 제목을 확인하라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보고 답을 찾아라 26 전 과목 공부가 어려우면 몇 과목에 집중한다 최소한 외국어 하나는 마스터하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라 컴퓨터를 이용하라 27 모든 공부는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끈질기게 반복하라 연상을 통해 외워라 이야기로 꾸며라 28 학습 부진이라는 병을 치료한다 학습 부진의 원인을 찾아라 그 원인에 대한 처방을 제시하라 그 처방을 공부에 도입하라 29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한다 자신을 가르쳐라 자신을 격려하라 공부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라 30 쉴 때는 공부에서 해방되도록 한다 한 가지 이상의 운동을 해라 편안한 휴식을 취하라 공부하는 힘을 축적하라『백전백승 진짜 공부법』은 입시 준비와 과도한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이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지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곁들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등의 4가지 지침을 제시하고 30가지 공부의 방법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나친 학원 수업과 과외, 짧은 수면시간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좀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한다. 공부 본능을 깨워라!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오랜 시간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좀 더 쉽고 즐겁게 잘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이제 답답하고 복잡한 공부의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학생이라면 어차피 해야 할 공부. 이왕 하는 거라면 목표를 향해 빙빙 돌아가지 말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을 선택하자고 말이다. 공부는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따라 효율성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의욕 있게 하는가, 방법을 제대로 알고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동일하게 1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더라도, 결과는 학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이고 그 학생의 미래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보다 쉽고 빠르게 목표에 접근할 수 있는 진짜 공부법! 보다 똑똑하게 공부하기 위해서 저자가 소개하는 지침은 무엇일까?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편에서는 왜 공부에 전략이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전략을 세우기 위한 단계별 목표 설정에 대해 소개한다. 공부에 대해서만이 아니고 평소 생활에 있어서도 공부의 전략을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둘째, 즐겁게 공부하려면 공부를 게임처럼 즐기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유지하고 슬럼프에서 곧장 빠져나오는 방법도 중요한데, 저자는 지난 시절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과 여러 심리학 이론을 흥미 있게 엮어서 실천 가능하면서도 공감 가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들이 직접 깨닫고 능동적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것을 주장하면서 자기에 대한 암시와 공부할 내용에서 주인공이 되는 방법 등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예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설명했던 각 지침들을 종합해서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의 핵심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는 방법과 학습 부진에서 벗어나는 법, 공부를 계속해서 잘하기 위해 쉬는 법등의 팁을 충분히 알려주고 있으며 지나친 학습으로 인해 학습 과잉에 빠져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권하고 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비법을 말하다!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법에는 그가 재수생 시절 보낸 체험담과 교사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진득하게 녹아들어가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해결법들도 빼곡하게 들어차 있으며 공부에 대한 방법을 ‘30가지 실천법’으로 구성하고, 이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똑똑하게 학습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이 책은 따라서 공부법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차근차근 공부법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트레이닝북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문제를 겪게 되는지 잘 알고 있는 저자의 충고와 구체적 제안들은, 때론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가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힘을 줄 것이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보물창고 / 샬럿 폴츠 존스 (지은이), 원지인 (옮긴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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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청소년 과학,수학샬럿 폴츠 존스 (지은이), 원지인 (옮긴이)
1218 보물창고 20권. 의용소방대원부터 멋쟁이 영국 신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해낸 발명과 그 유래를 다루며 발명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부숴 준다. 이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사고로 우연히 만들어졌다. 때로는 발명가가 원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예 생각도 못 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책 속 발명가들은 뜻하지 않은 발견과 발명품을 그대로 버리지 않았다.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든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 낸 것이다. 곰팡이가 핀 배양 접시는 설거지통에 들어가는 대신 페니실린이 되어 인류를 구하게 되었고, 쭉쭉 늘어나지만 용도를 찾지 못했던 실리콘 물질은 인기 있는 장난감 실리 퍼티가 되었다. 접착력이 너무 약해 쓰이지 않았던 접착제는 포스트잇 노트의 뒷면에 발려 사무실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렇듯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실패로 보이는 결과물도 시점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면 혁신적인 발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상천외한 발명의 유래와 재기 발랄한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발명을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잠들어 있던 창의성을 자극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창이 될 것이다.제1장 기호 식품 냉동 롤빵 치즈 초콜릿 칩 쿠키 코카콜라 구멍 뚫린 도넛 퍼지 캔디 아이스크림콘 메이플 시럽 팝시클 감자 칩 샌드위치 차 -티백 제2장 의사, 의사 아스피린 맹인 안내견 페니실린 엑스선 제3장 재미, 재미, 재미 프리스비 돼지 저금통 실리 퍼티 슬링키 제4장 온갖 우연한 것들 벽돌 유리 -유리 불기 -안전유리 아이보리 비누 종이 타월 포스트잇 노트 가황 고무 제5장 입는 것들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벨크로 레오타드 리바이스 진 바짓단 부록·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머리말 옮긴이의 말위대한 발명은 우연한 실수에서 태어난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기발한 발명의 탄생 몇 년 전 대두된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큰 물결이 되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와 지식재산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발명'에 주목하면서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하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발명은 우리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발명이란 과학적 지식을 갖춘 특별한 천재들만이 해내는 일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의용소방대원부터 멋쟁이 영국 신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해낸 발명과 그 유래를 다루며 발명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부숴 준다. 이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사고로 우연히 만들어졌다. 때로는 발명가가 원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예 생각도 못 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책 속 발명가들은 뜻하지 않은 발견과 발명품을 그대로 버리지 않았다.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든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 낸 것이다. 곰팡이가 핀 배양 접시는 설거지통에 들어가는 대신 페니실린이 되어 인류를 구하게 되었고, 쭉쭉 늘어나지만 용도를 찾지 못했던 실리콘 물질은 인기 있는 장난감 실리 퍼티가 되었다. 접착력이 너무 약해 쓰이지 않았던 접착제는 포스트잇 노트의 뒷면에 발려 사무실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렇듯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실패로 보이는 결과물도 시점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면 혁신적인 발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상천외한 발명의 유래와 재기 발랄한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발명을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잠들어 있던 창의성을 자극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창이 될 것이다. 수많은 발명가들의 모습에서 배우는 넘어지고 엎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와 같이 실수나 실패, 성공과 관련된 격언은 무궁무진하다. 모든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며 성공을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핀란드에서는 성공에만 주목하지 않고 10월 13일을 ‘실패의 날’로 정해 실수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유명인사까지 자신의 실패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서로 위로와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한다. ‘실패의 날’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으며 그 실패를 이겨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실패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소한 실수마저 실패로 낙인찍고, 미래가 창창한 청소년들조차 실패를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사회 분위기는 사람들을 소극적이고 회피적으로 만들고 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은 우주비행사, 패션디자이너, 요리사를 꿈꾸는 대신 공무원, 회사원, 건물주를 장래희망으로 써낸다. 원대한 꿈을 꾸는 것 자체를 어리석다고 보는 눈초리들 때문이다. 잘하라는 강요 섞인 응원을 받으며 못하면 비난과 함께 손가락질을 받는 사회 속에서 움츠러드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속 발명가들은 실수나 실패가 곧 막다른 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조 그레고어는 바쁜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따끈따끈한 롤빵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았고 초벌구이에 알맞은 시간과 온도를 실험한 끝에 냉동 롤빵을 개발할 수 있었다. 찰스 굿이어는 황을 섞은 고무를 우연히 화덕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가황 고무를 발명했지만, 이는 안정적인 고무를 만들려고 실험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천 재킷에 붙은 도꼬마리 열매에 착안해 벨크로를 만든 조르주 드 메스트랄 역시 나일론 천 두 줄짜리 발명품을 만드는 데 꼬박 8년이나 개발과 실험을 반복해야 했다. 발명가들은 계속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발명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사로얀은 이런 말을 남겼다. “훌륭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지혜에 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다.” 이 책의 발명가들은 실수와 실패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도 결코 멈춰 서는 일 없이 계속해서 시도한다. 온몸으로 부딪친 끝에 마침내 성공을 움켜쥐는 발명가들의 모습은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끈기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용기를 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어느 날 프랭크는 물에 소다수 파우더를 섞어 당시 인기 있는 음료를 만들었다. 프랭크는 휘휘 젓던 막대까지 그대로 꽂은 음료를 집 뒤 베란다에 밤새 놔두었다. 그날 밤 기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다음 날 프랭크 에퍼슨은 학교 친구들에게 꽁꽁 언 소다수 막대를 보여 줘야 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접시를 버렸을 테지만, 플레밍은 다시 살펴보았다. 현미경을 본 플레밍은 곰팡이가 핀 가장자리에 포도상구균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곰팡이와 멀찍이 떨어져 있던 포도상구균은 그대로였다. 그 치명적인 포도상구균은 정말로 곰팡이 때문에 분해돼 버린 것이다.
백일 편지
펜타클 / 김호진 (지은이)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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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클청소년 학습김호진 (지은이)
“벌써 수능 100일 전이라니, 어떡하지?” 매년 어김없이 다가오는 수능 날, 시간은 야속하게 흐른다.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과 불안 속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 이 시기, 20여 년 간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며 ‘스페셜 원’ 입시전문가로 활동해온 ‘토마스아카데미’ 김호진 원장이 전하는 특별한 편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100일 간의 여정을 『백일 편지』와 함께하기를 권한다. 이 책은 남은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의 편지로 힘든 수험 기간을 어떻게든 견뎌내야 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이끌어줄 것이다. 때로는 매일 아침 엄마가 챙겨주는 소박하지만 영양 가득한 아침밥 같은 응원을, 때로는 수시로 이유 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줄 ‘냉수마찰’과 같은 자기계발의 메시지 또한 담겼다. 그렇게 매일 하루 한 편지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능 날 달라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100개의 편지를 띄우며 1_ 행운도 준비해야 온다 d-100 백일 뒤의 나 d-99 수능 공부법은 다르다 d-98 똑같은 시작과 끝 d-97 어떤 꿈이든 이룰 수 있어 d-96 왜 공부를 해야 하나? d-95 행운도 준비해야 온다 d-94 힘들어야 잘 된다 d-93 너를 보라 d-92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d-91 돌이켜보면 오늘이 희망임을 알게 될 것이다 2_ 바뀌면 이긴다 d-90 부모에게 화내지 마라 d-89 왜 우리만 금메달을 따는 거지? d-88 잠자는 시간만 정확해도 수능 성적은 오른다 d-87 당장 희망열차를 타라 d-86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시간 d-85 지금 성적을 믿지 말고, 네 가능성을 믿어라 d-84 꼼꼼함을 무기로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 d-83 진짜 본능에 충실하라 d-82 바뀌면 이긴다 d-81 무서운 이야기 3_ 높은 확률에 베팅하라 d-80 위대한 시작을 향한 첫걸음 d-79 아직 등급은 정해지지 않았다 d-78 환경의 약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d-77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가 제일 쉬운 길이다 d-76 너의 미래만 생각해라 d-75 너의 이름은 d-74 너는 국가대표다 d-73 디테일하게 파고들어라 d-72 상상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 d-71 높은 확률에 베팅하라 4_ 너의 길을 가라 d-70 원인을 바꿔야 결과도 바뀐다 d-69 수능 망치면 어떡하지? d-68 수능 날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법 d-67 세상을 뒤엎을 시간은 충분하다 d-66 너의 길을 가라 d-65 인생이 공부고 공부가 인생이다 d-64 한결같음, 쉬운듯하나 가장 힘든 일 d-63 쉽게 절망을 말하지 마라 d-62 상상하고 또 상상하라 d-61 노동과 공부 5_ 긍정의 힘 d-60 지금 네 모습은 누군가에는 꿈이다 d-59 운도 생각하기 나름이다 d-58 너도 알고 있다 d-57 선택이 결과를 만든다 d-56 긍정의 힘 d-55 고3이라는 여행 d-54 두려워 마라, 온전한 하루가 있으니 d-53 깜빡이 이야기 d-52 앞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 d-51 행운은 누구에게 오는가? 6_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d-50 초조하고 불안해도 그냥 공부해라 d-49 사십구재의 의미 d-48 희망을 가지고 전진하라 d-47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d-46 오체투지의 마음으로 d-45 하루 한 문제만 더 맞춘다면 d-44 인생의 변곡점 d-43 진짜 부자가 되는 법 d-42 내가 실수한 이야기 d-41 더 많은 상상을 하라 7_ 너 자신을 믿어라 d-40 기꺼이 겨울을 예찬하라 d-39 버려라, 가벼워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d-38 생각의 감옥을 부숴라 d-37 단 한 번의 승리 d-36 메기효과 d-35 천재도 습관이 만든다 d-34 너 자신을 믿어라 d-33 두 학생 이야기 d-32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을 하라 d-31 수능 한 달전 꼭 지켜야 할 사소한 것들 8_ 부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잘될 수밖에 없다 d-30 한 달 동안 좋은 루틴을 실천하라 d-29 모든 것이 무너진 듯한 절망감이 들지라도 d-28 고통을 견디며 인생을 생각하라 d-27 지금 이 순간 d-26 입시생에게 들려주는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 d-25 기쁨을 준비하라 d-24 이제 시간이 없어 더 이상은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 d-23 부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잘될 수밖에 없다 d-22 영리해야 승리한다 d-21 긍정의 힘! 9_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d-20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 d-19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d-18 평정심도 훈련이다! d-17 누가 미래를 알 수 있을까? d-16 공부보다 공부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 d-15 호랑이가 보고 있다 d-14 절망 끝에서 희망 찾기 d-13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라 d-12 같은 시간, 다른 시간 d-11 누구나 당황할 수밖에 없다 10_ 다 잘될 것이다 d-10 행복도 최선을 다할 때 온다 d-9 인생은 찌그러진 냄비 같아서 d-8 아직 열정이 남아 있다면 너는 승리한 것이다 d-7 럭키 세븐 d-6 집중하고 또 집중하자 d-5 오늘부터 수능 전날까지 매일 해야 할 것들 d-4 다 잘될 것이다 d-3 위대한 삶 d-2 두려워 마라 d-1 최선을 다했다앞둔 청춘들에게 전하는 입시전문가 김호진 원장의 100가지 어드바이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책이 출간되었다. 『백일 편지』는 입시 전문가 김호진 원장이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 매일 한 편의 편지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도하고자 펴낸 책이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자 첫 번째 큰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능’시험을 앞둔 지금, 김호진 원장은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을 수험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아무리 힘들고 암담한 마음이 들어도, 그 바닥을 딛고 일어설 의지만 있다면, “세상을 뒤엎을 시간은 충분하다!” 저자는 매일 한 편의 편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지금쯤 공부의 끈을 놓지 않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긴장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단순한 응원에서 그치지 않고, 수십 년의 입시 경험에서 우러나온 성공 마인드셋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팁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며 따스한 위로를 건네다가도 때로는 엄격해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극을 주기도 하여, 수험생들이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일 각 편지가 끝난 후에는 수험생들이 그날의 생각과 공부를 정리할 수 있는 ‘세줄 일기’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일기는 수험생들이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다. ‘세줄 일기’를 통해 수험생들은 하루 동안 실천한 학습 내용과 오늘 느꼈던 감정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음날, 또는 남은 시간 동안의 학습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매일 꾸준한 기록을 통해 형체 없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꾸준한 학습 동기를 유지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다. 저자는 매년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의 대학입시 지도를 통해 익혔던 노하우와 그간 수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 입시상담을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기억들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마지막 100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노하우를 제시한다. 이는 그들을 진정으로 응원하는 부모님과 형제, 자매와 같은 가족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디 이 책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수능이라는 긴 여정의 종지부를 성공적으로 찍을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 만약 서울대 나온 선생님과 지방대 나온 선생님이 가르치는 능력이 똑같다면, 너는 어느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래? 나라면 지방대 나온 선생님이 온갖 편견을 극복하고 그 경지까지 올랐으니 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텐데, 대부분 학생들은 서울대 나온 선생님을 선호하더라. 세상의 때가 덜 탄 너희들도 그런 편견이 있는데, 온갖 편견으로 가득 찬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그 차별이 얼마나 심할까? - 중에서 네가 합격했을 때, 자신의 처지가 어찌 되었든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자신보다 좋은 대학을 갔다고 자식을 질투하는 부모는 세상에 없다. 그러니 온전히 네 편에 서 있는 사람에게 화내지 마라. 온전히 네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은, 머리가 나쁜 것이다. 누가 진정한 내 편인가를 모르는 정도의 지능이면 수능을 잘 치를 리가 없다. -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
책과나무 / 김종익 (지은이), 문종길 (감수)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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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청소년 철학,종교김종익 (지은이), 문종길 (감수)
수능과 논술 준비를 위해 윤리와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입문서다.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소개하면서, 주요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실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인용문과 함께 구성했다. 개념 설명은 쉬우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으며, 단원 끝부분의 요약정리를 통해 복습도 용이하도록 했다. 서양 철학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동양 사상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서양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윤리학,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칸트의 의무론적 정언명령, 홉스·로크·루소의 정치사상, 롤즈와 노직의 사상적 대비, 케인스와 하이에크로 대표되는 두 축의 경제사상의 충돌 등 꼭 알아야 할 사상가들을 짚고 있다. 또 동양 철학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정약용·석가모니 등의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들어가며 <고대 서양> 1.소크라테스Socrates 2.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트라시마코스Thrasymachos /칼리클레스Callicles/고르기아스Gorgias 3.플라톤Platon 4.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5.에피쿠로스Epikuros 6.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 에픽테토스Epictetos <중세 서양> 7.아우구스티누스A. Augustinus 8.토마스 아퀴나스T. Aquinas <근대 서양> 9.베이컨F. Bacon 10.데카르트R. Descartes 11.흄D. Hume 12.스피노자B. Spinoza 13.칸트I. Kant 14.벤담J. Bentham 15.밀J. S. Mill 16.키르케고르Soren Aabye Kierkegaard <현대 서양> 17.사르트르Jean-Paul Sartre 18.퍼스C. S. Peirce /제임스W. James / 듀이J. Dewey 근대 서양 19.홉스T. Hobbes 20.로크J. Locke 21.루소Jean Jacques Rousseau 22.애덤 스미스A. Smith 23.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현대 서양> 24.케인스John Maynard Keynes VS 25.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 26.롤스J. Rawls 27.노직R. Nozick 28.요나스Hans Jonas 29.비롤리M. Viroli /페팃P. Pettit <고대 중국> 30.공자孔子 31.맹자孟子 32.순자荀子 33.묵자墨子 34.한비자韓非子 35.노자老子 36.장자莊子 37.주희朱熹 <한국> 38.이황李滉 39.이이李珥 /정약용丁若鏞 <인도> 40.석가모니釋迦牟尼 참고 문헌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의 윤리와 사상 교양 입문서! 이 책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위해 윤리와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입문서다.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소개하면서, 주요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실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인용문과 함께 구성했다. 개념 설명은 쉬우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으며, 단원 끝부분의 요약정리를 통해 복습도 용이하도록 했다. 서양 철학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동양 사상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서양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윤리학,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칸트의 의무론적 정언명령, 홉스·로크·루소의 정치사상, 롤즈와 노직의 사상적 대비, 케인스와 하이에크로 대표되는 두 축의 경제사상의 충돌 등 꼭 알아야 할 사상가들을 짚고 있다. 또 동양 철학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정약용·석가모니 등의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함께 따라가는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근본적 통찰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이 엄선한 주요 사상가로 시작하자! 수능 통합사회, 생활과 윤리(현대사회와 윤리), 그리고 윤리와 사상 과목을 토대로 구성된 철학 입문서로, 교과서에 실린 주요 사상가 40인의 핵심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하면서도 내용의 깊이를 놓치지 않았다. 저자인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은 수능 및 내신 강의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호흡해 온 베테랑 강사이다. 철학박사이면서 윤리 교과 교육 전문가인 문종길 선생님이 감수를 맡아, 사상가 선정의 적절성과 내용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이 책은 복잡한 철학사를 일렬로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구성하여 학생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내용을 골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쉬운 설명과 깊이 있는 전달, 윤리와 사상을 알기 위한 최적의 답안 저자는 “개념은 쉽게, 깊이는 유지하며”라는 목표를 중심에 두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설명과 정리, 실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인용문, 그리고 사상가의 원문 표현을 적절히 제시함으로써, 철학적 사고의 깊이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난해한 문장을 직접 접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원 끝부분에는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주는 요약정리 코너를 마련해 사상가의 주장을 되짚을 수 있도록 했고, 필요시 사상가의 개념을 괄호로 병기하여 사상가의 본 의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통합사회, 현대사회와 윤리, 윤리와 사상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거나, 혹은 윤리 개념이 복잡하다고 느꼈다면, 또는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깊이 있는 지식과 교양을 바라는 일반인과 대학에서 윤리 교사의 꿈을 다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홉스(1588~1679)와 관련해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칠삭둥이’, ‘공포와의 쌍생아’이다. 이것은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 서남부 맘스베리로 침략한다는 소문에 놀라 그의 어머니가 임신 칠 개월 만에 조산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논리적 연관성은 없지만, 홉스가 ‘리바이어던’ 아래에서의 평화를 주장한 것, 즉 견디기 어려운 공포보다 절대군주 아래에서 평화와 안전을 주장한 것과 묘하게 상통하는 지점이 있다.』 『스미스가 십 년 동안의 열정으로 완성한 《국부론》의 출간과 관련해 흥미로운 여담이 있다. 이 책은 출간과 함께 유럽 여섯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지만, 옥스퍼드 대학에서만큼은 가치가 없는 책이라고 무시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친구인 흄은 이 책에 대해 “자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대중들이 학수고대하던 책이라네. 나 또한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책이 나왔을 때 전율을 느꼈다네.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되어 정말 반갑네. 책을 정독하고 나니 그동안의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네. 깊이 있고, 충실하고, 통찰력 있는 역작임이 분명하네.” 당시 죽음을 앞두고 있던 흄이 스미스에게 이와 같은 우정 어린 답장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서 잠깐, 마르크스는 딸들과 ‘고백(진실)’ 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것들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 당신(마르크스)이 제일 좋아하는 미덕은 (단순함)이다. 당신이 가장 혐오하는 것은 (노예근성)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에 파묻히기)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빨강)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은 (모든 것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이다.』
열일곱 살이라고 시를 모르지 않아요
작은숲 / 조재도 (지은이) / 2025.06.02
14,000

작은숲청소년 문학조재도 (지은이)
조재도 시인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대학 청년기부터, 1985년 『민중교육』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인의 영혼이 성숙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시 26편을 소개한다. “내 영혼의 성장에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해준 시편들은 그냥 읽은 시가 아니라 시인의 인생에 들어와 박힌 시, ‘겪은 시’라고 시인은 말한다. 시인의 “영혼에 스며들어 살과 피”가 되었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벼락치듯 일깨워” 주었고, “일상에서 모닥불처럼 은근히 타올라 삶의 구들장을 따뜻히 덥혀주기”도 했던 시. 시인의 삶에 녹아들어 시인의 인생과 함께한 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시가 참고서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딱딱하고 골치 아프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가 곧 삶이라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좀 더 시를 읽게 되면 어렵게만 생각하던 시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시와 친숙해지고, 그러다 다른 시도 좋아하게 되는 안목이 씨눈처럼 싹트게 될 것이다.1부 꽃처럼 시처럼 박넝쿨이 에헤야 김소월 「박넝쿨 타령」 손등이 밭고랑처럼 터진 계집아이는 백석 「팔원八院」 꽃처럼 시처럼, 감성의 힘 윤석중 「기러기」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윤극영 「반달」 발자국 하나도 흐트러뜨리지 마라 사명대사 「답설踏雪」 ‘따나’를 만나다 이정보 「까마귀 검으나 다나」 어느 유랑민의 최후의 밤 이용악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암흑 속의 등불 윤동주 「슬픈 족속族屬」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 이육사 「절정」 2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박목월 「윤사월」 그리운 이는 곁에 없고 박화목 「망향」 나는 누구인가 김소월 「부모」 때는 와요, 하지만 그때까진 신동엽 「좋은 언어」 슬픈 일이면 나에게 주렴 고은 「세노야」 시를 쓰되 똑 이렇게 쓰럇다 김지하 「오적五賊」 외로움과 고독 최승자 「외로운 여자들은」 3부 내가 만일 그 길을 갔다면 내가 만일 그 길을 갔다면 마르셀 푸르스트 「가지 않은 길」 지나간 것은 그리워진다 알렉산드르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외로움과 자유의 왕자 샤를 보들레르 「알바트로스」 말해질 수 없는 것들의 세계 파블로 네루다 「다문 입으로 파리가 들어온다」 음악의 선율에 녹아든 시 게오르그 트라클 「겨울에」 뜰 앞의 가을 소리 주희 「권학문勸學文」 귀신들이 몰려온다 이하 「추래秋來」 4월은 잔인한 달 T.S 엘리엇 「황무지」 아니 이게 북한 사람의 시인가 동기춘 「고와야 한다」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에다 신고 「눈」이 땅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26편의 시 이야기! “시를 배우기는 했는데, 시가 뭔지 모르겠어요.” “시를 왜 배워야 하는지, 시를 왜 읽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시가 내 삶에 진짜 도움이 되나요?” 시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은 대략 이럴 겁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열일곱 살 명호도 그랬습니다. 선생님들도 “수업하다 보면 제일 어려운 것이 시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참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 이상 가르치기 어렵고, 학생들도 시는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여 멀리한다.”고 말합니다. 안타깝지만 시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시를 배우는 학생 모두에게 시는 어렵습니다. 왜 시는 이렇게 모두에게 어려운 것이 되었을까요? 시를 시답게 가르치고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소년 대상의 한 문학강연에서 명호라는 학생의 질문을 받은 조재도 시인은 그날 이후 자신의 “어설픈 대답”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가 무엇인지 말해 주자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 편의 시가 사람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를 알고 감상하고 더 나아가 시를 직접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생의 풍요로움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열일곱 살이라고 시를 모르지 않아요』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시는 시인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대학 청년기부터, 1985년 『민중교육』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인의 영혼이 성숙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시 26편입니다. “내 영혼의 성장에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해준 시편들은 그냥 읽은 시가 아니라 시인의 인생에 들어와 박힌 시, ‘겪은 시’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시인의 “영혼에 스며들어 살과 피”가 되었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벼락치듯 일깨워” 주었고, “일상에서 모닥불처럼 은근히 타올라 삶의 구들장을 따뜻히 덥혀주기”도 했던 시. 우리는 시인의 삶에 녹아들어 시인의 인생과 함께한 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시가 참고서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딱딱하고 골치 아프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가 곧 삶이라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좀 더 시를 읽게 되면 어렵게만 생각하던 시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시와 친숙해지고, 그러다 다른 시도 좋아하게 되는 안목이 씨눈처럼 싹트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