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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
나무를심는사람들 / 후루사와 고유 (지은이), 형진의 (옮긴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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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인문,사회
후루사와 고유 (지은이), 형진의 (옮긴이)
우리는 먹어야 산다. 물과 소금을 제외하고 인간이 먹는 모든 것은 한때 살아 있는 생명체였다. 먹는다는 것은 단지 먹어서 영양이 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생명이 우리 몸 안에 흡수되어 생명이 되고, 다시 여러 형태로 변하는 생명 연쇄의 세계가 숨겨져 있다. <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는 우리가 식탁에서 매일 접하는 먹을거리가 어디서 오는지를 밝히는 것부터 시작해, 인류의 역사에서 먹을거리의 공급 구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글로벌화된 오늘날 언제 어디서든 세계 곳곳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이면에 어떤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지, 기후위기와 식량,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등을 살펴본다.추천사 들어가며 1. 우리는 생명을 먹는다 우리가 먹는 것은 모두 생명체에서 온다 생명이란 무엇일까? 2. 농업과 인간의 관계 농업의 역할 농업과 인간의 역사 3. 우리는 어떤 것을 먹고 있나? 매일 먹는 식재료는 어디서 만들어져 얼마를 이동해 왔을까? 오늘날의 식생활은 과거와 얼마나 다를까? 편리하고 풍족하게 먹을 수 있으면 다 좋을까? 4. 글로벌 시대의 먹거리 세계는 먹거리로 연결되어 있다 식량 위기와 기아의 위험 5. 먹는 방식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진다 지금은 에코 다이어트를 실천할 때 생태계를 살리는 ‘먹을 수 있는 경관’ 운동 6. 넓은 시야로 보는 먹거리 원전 사고 후의 먹거리에 대한 생각 먹는 것으로 자연의 일부가 되는 우리유례없는 식량위기와 기후위기 시대에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 ▶ 먹을거리가 이어 주는 세계의 일부로 존재하는 나, 오늘 잘 먹는다고 내일도 잘 먹을 수 있을까? 고기나 생선, 곡물과 채소 등은 한때 별개의 생명체로 존재했지만 소화와 흡수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 생명을 유지시킨다. 우리 몸의 60~70%를 구성하는 수분은 강이나 호수, 지하수 등이 기반인 수돗물을 통해 공급되고, 채소나 과일을 통해 얻는 수분은 땅에 스며든 빗물을 빨아올린 것이다. 우유나 고기, 달걀의 수분도 소나 돼지, 닭 등이 섭취한 물이다. 결국 인간이 신체로 받아들이는 물은 모두 거슬러 올라가면 빗물이다. 즉 자연 속에서 물이 순환하는 한 끝에 우리의 몸이 있고, 그것을 물이 채소나 과일, 우유나 고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통과하는 것이다. 즉 인간은 먹을거리를 통해 세계의 일부로 존재하는 순환 구조에 들어 있다. 그런데 왜 지금 먹을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걸까? ▶ 미국에서 재배한 옥수수 사료를 먹인, 독일산 돼지고기로 만든 돈가스? 대량생산, 국제 분업으로 이루어진 먹을거리를 둘러싼 국제 정세 독일의 돼지고기가, 칠레의 포도가 사시사철 밥상에 오르는 오늘의 편리와 풍요는 한편으로 허술하고 취약합니다. 수만 리 밖에서 온 농산물들이 우리 땅에서 나는 것보다 값이 싸다면, 거기에는 생태 환경이나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 같은 석연치 않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추천사 중에서 한 끼 식사를 위해 편의점에서 고른 삼각 김밥, 부위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깔끔하게 손질되어 수입된 냉동 새우 등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많은 식품들은 우리가 얼마나 풍요롭고 다양한 먹을거리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그러나 이러한 풍요로움 뒤에는 대량생산으로 황폐화되어 가는 대지와 바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식량을 생산하는 땅이 수출작물용 재배지로 탈바꿈되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 엄청난 자본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필수 작물보다 커피, 홍차나 사료용 곡물, 공업용 원료를 위한 작물을 아프리카와 동남아, 남미 등지에서 재배하여 부자 나라로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난한 나라들 대부분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밀가루 등 먹을거리의 기본적인 재료를 수입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선진국 인구의 20%가 세계의 부의 80%를 차지하는 부의 불평등이 먹을거리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부자 나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는데 최상위 농산물 수출국인 브라질 국민의 10%인 2천만 명이 영양 결핍 상태에 있고, 아르헨티나 경작지 절반이 대두밭이 되었다. 새우 양식을 위해 벌채한 맹그로브 숲이 그대로 있었다면,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발생한 대지진 때 사망자가 반감했을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 ▶ 작물 30종, 가축 5종이 먹여 살리는 인류, 이대로 괜찮을까? 분명히 글로벌한 먹을거리로 인해 우리 식탁은 풍요롭고 다양해진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30여 종의 작물과 가축 5종에 인류의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90%를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세계적인 몇몇 종자 회사가 관리하는 품종을 매년 구입해서 대량 생산하는 현재의 농업은 기후나 질병과 같은 환경적 재앙에 취약하다. 기후 위기로 농업 생산이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식량 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축산업도 마찬가지다. 조류 독감이 발생해서 몇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하는 것은 흔하게 접하는 뉴스이며, 구제역으로 해마다 수많은 소와 돼지들이 희생되고 있다. 전체 생태계가 만들어 내는 다종다양한 연쇄가 끊어지면, 구멍이 뚫린 그물처럼, 다양성에 의해 진화해 온 지구 생물의 토대 그 자체가 붕괴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지구 생명체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라는 것이다. ▶ 식량위기는 기후위기와 함께 온다 작물의 다양성이 사라지는 것과 함께 환경적 이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기후와 관련된 위기이다. 폭염과 폭설, 가뭄과 홍수 등 전 지구적으로 유례없는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이런 이상기후 뒤에는 식량위기가 발생하였다. 기후만이 아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은 지금도 진행중이고,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밀가루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전 세계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30%도 안 되는 식량 자급률을 가진 우리나라도 손 놓고 있을 형편은 못 된다. 현재의 전 지구적인 푸드 시스템에서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면, 연쇄적인 고리를 따라 결국 전체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정말 먹는 방식을 바꾸면 지구와 인간의 미래가 달라질까? 이제 우리는 오늘 먹은 돼지고기가 지구상의 어디에서, 누군가가 키운 살아 있었던 존재였고, 전 지구적 푸드 시스템에 의해 나의 식탁 위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먹을거리가 순환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인간 또한 생태계의 일부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때 오래오래지구와 함께 공존할 수 있음을 이 책은 강조한다.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실천 운동 ►음식을 버리지 않고, 낭비하지 않는 에코 다이어트 ►음식물 쓰레기 퇴비로 재활용하기 ►정원이나 광장 등에 과실이나 채소를 가꾸는 ‘먹을 수 있는 경관’ 운동 ►탄소배출을 줄이는 제철 과일과 채소 먹기 ►지역 농산물 소비하기 ►음식물 쓰레기 퇴비로 재활용하기 ►주 1회 채식하기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8 : 모수자천(毛遂自薦)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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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청소년 역사,인물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KBS ‘역사기행 그곳’ 출연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한 책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모수자천 유래 모수자천 이야기 모수자천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8권은 ‘모수자천(毛遂自薦)’ 이야기로, 약 기원전 259년에서 기원전 257년 사이, 진나라 소양왕이 조나라 도읍 한단을 포위하자 조나라 재상 평원군은 식객 중 20명을 골라 함께 초나라로 가 지원을 요청하기로 한다. 그런데 19명까지 고르고 나니 마지막 적임자가 보이지 않았다. 이때 모수라는 식객이 자진하여 스무 번째가 되었다. 모수는 초나라로 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는데, 평원군과 초나라 고열왕의 회담이 진전이 없자 고열왕을 설득하여 조나라와 합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다. ‘모수자천’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스스로를 추천하여 힘을 보탠 모수처럼, 용기 내어 스스로 자신을 추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고열왕은 모수가 자신의 허락 없이 청당 안으로 걸어 들어오고, 게다가 예법도 무시한 채 계단을 오르는 것을 보고는 금세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예법에 따르면 한 층씩 오를 때마다 먼저 발을 모았다가 다시 다음 계단에 올라서야 했습니다.고열왕이 평원군에게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제 식객입니다.”고열왕은 모수를 향해 호통쳤습니다. “지금 너희 주인과 이야기하는 중인데 이곳에는 웬일이냐? 어서 물러가지 못할까!”
선생님도 놀라게 하는 수학
Gbrain(지브레인) / 폴케르 울리 지음, 강희진 옮김, 김용희 감수 / 2013.11.22
11,000원 ⟶
9,900원
(10% off)
Gbrain(지브레인)
청소년 과학,수학
폴케르 울리 지음, 강희진 옮김, 김용희 감수
어떤 질문을 하면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까? 무슨 지식을 뽐내면 선생님의 입이 딱 벌어질까?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 내 실력을 인정하며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될까? 그런 경험을 한 번쯤 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 바란다. 이 책에는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수학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비법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 수학 지식이라면 분명 선생님도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선생님도 놀라게 하는 수학에는 함수, 제곱근, 이차방정식, 삼각함수, 로그뿐만 아니라 기발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수학 지식들이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예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수학 증명들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간다니 멋지지 않은가! 직접 해 보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 1. 도형 9 원 10 삼각형 27 각도 40 2. 좌표 51 좌표 52 함수 57 3. 소수 63 소수 64 소인수 71 4. 제곱근 75 제곱수 76 무리수 제곱근 86 5. 분수 109 분수 110 백분율 123 6. 이차방정식 131 포물선 132 이항식 137 제곱근 공식 140 7. 구 147 원 148 원기둥 156 구 160 8. 삼각함수 169 삼각관계 170 쌍곡선 186 9. 확률 189 통계적 확률 190 주관적 확률 196 조건부 확률 202 10. 로그 211 로그함수 그래프 212 로그의 종류 219 찾아보기 222 재미있는 사실과 역사적 지식, 수많은 중요 수학 공식들과 그 증명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수학적 성취가 높은 독일 고1 수준의 수학 개념과 수학으로 설명하는 물리 이야기!! 어떤 질문을 하면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까? 무슨 지식을 뽐내면 선생님의 입이 딱 벌어질까?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 내 실력을 인정하며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될까? 그런 경험을 한 번쯤 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 바란다. 이 책에는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수학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비법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 수학 지식이라면 분명 선생님도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선생님도 놀라게 하는 수학에는 함수, 제곱근, 이차방정식, 삼각함수, 로그뿐만 아니라 기발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수학 지식들이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예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수학 증명들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간다니 멋지지 않은가! 직접 해 보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늘 180°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장하는 황금비율 수학 천재 골탕 먹이기 음악과 수학의 상관관계 피보나치의 분수 표기법 분수를 싫어했던 수학자 스테빈 백분율과 분수 그리고 삼단논법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π의 근삿값 구하기 탄젠트와 피타고라스의 정리 라플라스의 악마 주사위는 던져졌다! 확률 제로와 불가능은 동의어가 아니다! 부자가 돈을 딸 확률이 더 높은 이유 운이 좋은 사람 vs 운이 나쁜 사람 만사형통 로그 공식! 이 다양한 제목들처럼 선생님도 놀라게 하는 수학에서는 이각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와 컴퍼스만 이용해서 주어진 원과 동일한 면적을 가진 정사각형을 그리는 게 왜 불가능한지, 복리複利의 위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등 똑똑해지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수많은 수학 상식들이 들어 있다. 그러니 이 책을 읽고 직접 확인해 보며 누구보다 멋진 수학 지식을 자랑해 보길 바란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항상 180°인 것은 아니다?!영국 작가 테리 프래쳇Terry Pratchett(1948년)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항상 180°라는 주장은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 준다는 말만큼이나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수학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뜻이었다. 실제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늘 180°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평면 위에서는 해당 법칙이 진실일지 몰라도 구면 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구면 위에 놓인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항상 180°보다 크다. 참고로 구면 위 삼각형의 면적은 구면과잉에 비례한다. ‘구면과잉spherical excess’이란 구면 위에 놓여 있는 다각형의 내각의 합과 평면 위에 놓여 있는 다각형의 내각의 합의 차이를 가리키는 말이다(가령 구면 삼각형의 세 각을 합한 것과 180° 외의 차. 이때 두 다각형의 변의 개수는 동일함).구면과잉은 특히 토지 측량학이나 지도 제작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구면과잉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전반적으로 울퉁불퉁하면서 면적이 넓은 토지를 측량할 때, 혹은 해당 토지에 대한 지도를 제작할 때 오차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입체 위에서 구면과잉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실제 면적과의 오차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반면 측정 대상 토지가 비교적 평면에 가깝다면 구면과잉을 무시하고 이차원 위에서 면적을 구할 때와 동일한 방법을 활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적분과 함수f(x)=ax+b의 함수 그래프 아래쪽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은 가장 간단한 형태의 적분 계산으로도 가능하다. ‘적분integral’은 함수의 계산 방식을 가리키는 말로써, 적분 공식에서는 ‘인테그랄’이라는 기호를 사용한다. 사실 인테그랄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공식부터 떠올리며 겁먹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 뒤에 숨은 원리는 그다지 무시무시하지 않다. 물론 고등학생이 되면 직선적분뿐 아니라 다양한 곡선에 관한 적분 계산도 배워야 하고, 그 계산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복잡하고 어렵다. 하지만 적분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기본 원리는 앞서 사다리꼴의 면적을 구하는 과정과 동일하다.
오늘부터 나는 생태 시민입니다
창비교육 / 공윤희 (지은이) / 2024.03.27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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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공윤희 (지은이)
우리 일상에 밀접한 8가지 환경 문제를 선정하여 생태계와 인간 사이의 긴밀성을 다각도로 보여 준 뒤, 사회에 필요한 법과 정책이 마련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기존의 환경 관련 교양서들과 달리 ‘생태 중심주의’와 ‘인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한편, 일상적 실천뿐 아니라 대사회적 행동을 강조한다.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은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 두 가지로 나뉘어 왔다. 하지만 두 관점이 대립하는 동안 지구에는 환경 오염, 생물 다양성 파괴, 기후 변화라는 삼중 위기가 닥쳤다. 이에 유엔은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접근할 권리’를 보편적 인권으로 선언하여 생태계 파괴가 시민의 권리를 해치는 행위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저자는 우리나라 또한 환경 문제를 생태 중심주의적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인권 보장에 역점을 두고 이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가 앞장서야 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목소리만이 무책임하고 방관적인 기업, 지자체,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과 사회, 동물과 식물을 위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사회 변화를 촉구하는 주체적인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교육 및 실천의 장에서 이 책은 많은 독자에게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앞선 통찰과 행동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환경 보호는 내 권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1부.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 01. 냄새 해석하기 들어가는 이야기_‘검은 법정’ 사건의 범인은?/일상의 행복을 빼앗는 냄새/생명을 위협하는 냄새/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냄새/혐오 표현이 되는 냄새/행동하기_냄새로부터 나와 타인 보호하기 02. 미세 먼지 줄이기 들어가는 이야기_깨끗한 공기를 팝니다/좋은 먼지, 나쁜 먼지/미세 먼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미세 먼지가 경제를 흔든다/네 탓인가 내 탓인가/행동하기_미세 먼지로부터 모두를 지키기 03. 쓰레기 바로 알기 들어가는 이야기_소비로 나를 증명하는 세상/돌고 도는 쓰레기/어디에 묻고 태울 것인가/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한다고?/약도 결국엔 쓰레기다/친환경과 그린 워싱을 구분하자/행동하기_깨끗한 터전 만들기 2부. 건강한 환경에서 살 권리 04. 빛 공해에서 벗어나기 들어가는 이야기_어느 날 밤이 사라졌다/유독 잠들지 못한 이유/밝은 빛이 만든 어두운 미래 /적당한 빛이란?/어둠을 수호하라/행동하기_좋은 빛을 만드는 방법 05. 일상 속 소음 줄이기 들어가는 이야기_잠들지 못하는 도시 생활자/층간 소음 제대로 알기/잔혹한 소음을 다스리는 법/환경 소음을 줄여야 건강을 지킨다/소음 때문에 권리와 권리가 충돌한다고?/행동하기_소음 스트레스 낮추기 06. 핵에너지 안전하게 관리하기 들어가는 이야기_고질라와 아톰, 그리고 그 후/어떤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할까?/평화를 위한 핵?/핵 발전소 사고를 막으려면/쌓여만 가는 방사성 폐기물/행동하기_안전한 핵 발전 환경 만들기 3부.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살 권리 07. 동물과 더불어 살기 들어가는 이야기_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참을 수 없는 생명의 가벼움/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실험/벌어진 일과 벌어질 일, 해악을 막는 방법/최소 비용과 최대 효과의 문제는?/행동하기_동물권 존중하기 08. 지구 온도 낮추기 들어가는 이야기_온난화는 허구다?/북극 해빙이 줄어들면 기후가 변한다/바닷물이 차오르면 마실 물이 부족해진다/희망 없는 땅과 선택받은 자/기후 변화가 분쟁을 일으킨다/행동하기_탄소 중립 지자체 만들기 주/참고 문헌/이미지 출처환경 보호, 일상의 변화는 기본 이제는 세상에 당당히 요구할 때! 자기 권리를 지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싶은 ‘생태 시민’을 위한 환경 지침서 여전한 기술 중심주의와 인간 중심주의 그것이 불러일으킨 생태계 파괴와 기후 위기 저자는 ‘환경을 보존할 것이냐, 개발할 것이냐.’라는 오랜 관점의 대립에서 인류는 결국 ‘개발’을 선택해 왔다고 말한다. 환경을 보존해 왔다는 반론도 있지만, 실제로는 “가난이 삶을 짓누를 적에는 먹고살기 위해”, 그 뒤에는 “편리한 삶을 위해”, 그리고 오늘날에는 인간의 유희와 쾌락을 위해 자연을 파괴해 왔다는 것이다. 그 결과 환경 문제는 유례없는 사회·정치·외교 갈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술 중심주의’에 입각하여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희생된 자연을 거름 삼아 발전한 과학 기술이 해결해 줄 것이라 막연히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바로 기술에는 시간과 자본, 그리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 모든 것의 근본적 원인은 여전한 ‘인간 중심주의’적 사고에 있다고 저자는 직언한다. 지금과 같은 관점과 방식으로는 인류의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가속하리라 비관하는 저자는 이제 ‘생태 중심주의’적 시각을 채택하여 지구와 환경 문제를 바르게 바라보고 재정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생태 중심주의란 인간은 자연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이며 그렇기에 다른 생명체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 아래 우리가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행동하는 ‘생태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제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할 때 생태계 파괴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저자는 인간과 생태계 사이의 긴밀성과 생태 중심주의적 시각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 우리 삶과 밀접한 8가지 환경 문제, 즉 악취, 미세 먼지, 쓰레기, 빛 공해, 소음, 핵에너지, 동물 학대, 지구 온난화를 핵심 이슈로 채택하였다. 일상과 가까운 사안일수록 도시화와 산업화에서 비롯된 당연한 불편함으로 치부하였지 환경 문제에서 비롯된 불편함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누군가는 환경 문제를 제대로 이해했다 하더라도 ‘왜 내가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떠오를 수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그 문제들이 우리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접근할 권리는 인간의 보편적 인권’이라는 유엔의 2022년 선언은 이러한 시각이 세계적 추세임을 공고화하였다. ‘인권’이라는 표현이 인간 중심적 관점으로 비칠 수 있으나 인류가 지속 가능한 환경은 생태계를 해치며 만들 수 없기에 유엔의 저 선언은 결국 생태계 전체의 생존권을 수호해야만 한다는 당위를 전 세계에 부여한 것이라고 저자는 해석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인류가 ‘깨끗한 환경’, ‘건강한 환경’,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침해하는 8가지 환경 문제를 선정하여 집중 분석한다. 그리고 사회는 복합적이라 한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환경 문제를 보건과 과학 분야로 한정 짓지 않고 사회·정치·외교·경제 분야 등과 연결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또한 이미 검증된 국내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환기해 낸다. 기업, 지자체, 정부를 엄격하게 감시하여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우리는, ‘생태 시민’! 저자는 우리 사회가 생태 중심주의로 전환되면 시민의 역할 또한 달라진다고 말한다. 바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목소리 내는 ‘생태 시민’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목소리가 향할 곳은 환경 문제에 소극적인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정부이다. 이는 그들의 영향력과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이며, 또한 자본가와 정치인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여론이 모이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 애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그들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생태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우리 지역에 미세 먼지 저감 정책이 부족하다거나, 폐의약품 처리 관련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지자체 홈페이지의 주민 청원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음을 안내한다. 지역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업장은 지자체 민원 창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알려 준다. 그리고 국민 권익 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환경 보호에 필요한 법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음을 알린다. 생태계를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의 활동 이력을 알아야 하는데, 국회 홈페이지나 시민 단체인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원들이 환경과 관련하여 어떤 의정 활동을 펼쳤는지 확인할 수 있음을 알린다. 이처럼 저자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일상적 노력을 독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을 감시하고 지자체와 정부에 요구하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생태 시민으로 살아가자고 힘주어 제안한다. 그리하여 사회를 움직이는 각각의 바퀴가 함께 방향을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로 향하도록 하자고 역설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나’와 이웃, 생태계와 미래 세대를 위해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날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생태 감수성’과 ‘생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기타 교육 현장, 실천의 장 등에서 이 책은 훌륭한 교재이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말이 맞는다고 생각해?
페퍼민트(숨비소리) / 멍윈지엔 지음, 조성진 옮김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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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숨비소리)
청소년 학습
멍윈지엔 지음, 조성진 옮김
머리말_너 자신의 방식으로 사고하라 프롤로그 1장 기이한 만남 크레타 섬을 여행하다 에릭스 군도 숲 속의 성 성 뒤쪽의 꽃밭 성안의 궁전 헬스 성 헬스 성의 기억 2장 아름다운 경치 타임머신 고대그리스 3장 모험을 경험하다 뉘오스 마을 해덕촌의 신비를 밝히다 4장 즐거운 놀이 지혜 놀이동산 토론장 지혜의 방 놀이의 섬 에필로그 후기 부록 1_몇몇 개념에 대한 토론 부록 2_패러독스 찾아보기와 해설 번역 후기_녹슨 머리에 희망을...
창의적 진로.직업 디자인
골든벨 / 이승호 외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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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청소년 자기관리
이승호 외 지음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 살아가면서 직업은 중요하다. 시간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진정한 자신을 찾는 길이라는 점에서 직업을 찾고 무엇을 잘 하는지 경험을 쌓는 것은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과정이다.STEP 1 능력중심사회 선취업 후진학 1. 능력중심사회 - 08 2. 미래는 선취업 후진학시대 - 10 3.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18 (가) 진로지도 - 18 (나) 진로결정 - 19 4. 성인으로의 진입준비 - 22 (가) 에릭슨의 발달단계이론 - 22 (나) 성인초기전환기 준비단계로서의 청소년기 - 24 5.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의 활성화 - 26 (가) 직업교육 선택 - 26 (나) 직업교육과정의 학습자 중심 교육개선 - 27 (다) 창의성 및 인성 강화의 융복합형 교육과정 개설 - 29 (라) 직업교육의 방향 - 31 STEP 2 자기탐색 1. 자기이해 - 40 2. 꿈 갖기(비전설정) - 50 3. 진로탐색 - 63 (가) 직업흥미검사 - 63 (나) 직업적성검사 - 66 (다) 직업가치관 검사 - 72 (라) 인간의 지능 - 75 (마) 성격유형 - 79 STEP 3 자기 계발 1. 자아 효능감 - 98 2. 문제해결능력 - 104 3. 의사소통능력 - 118 4. 대인관계능력 - 129 5. 팀워크 - 131 6. 팔로워 십 / 리더십 - 136 STEP 4 직업의식 1. 윤리적 인간 - 152 2. 직업윤리 - 155 STEP 5 직업의 세계 1. 인간과 직업 - 168 2. 직업의 탄생 - 169 3. 직업의 탐색 - 171 4. 미래의 직업세계 - 188 5. 제4차 산업혁명 - 193 STEP 6 취업 준비 1.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 208 (가) 눈에 '톡톡’띄는 나만의 이력서 작성하기 - 210 (나)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 218 (다) 스펙보다 열정으로 승부하는 면접기술 - 229 2. 직장인 되기 - 239 (가) 첫인상, 나의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 240 (나) 가장 기본적인 예절, 인사하기 - 242 (다) 언행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대화예절 익히기 - 243 (라) 직장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절 - 247 3. 경력 쌓기 - 248 (가) 경력 닻의 종류 - 250 (나) 경력 닻의 유형 - 254‘취업해야 잘 산다’, ‘지금의 취업이 네가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취업하면 대학에 쉽게 간다’. 등 고등학교 졸업반이 가까워질수록 대학진학 혹은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사회에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살아가면서 직업은 중요하다. 시간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진정한 자신을 찾는 길이라는 점에서 직업을 찾고 무엇을 잘 하는지 경험을 쌓는 것은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과정이다.
내 맘대로 Go! 고교학점제 워크북
씨마스 / 문미경, 김수정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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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
청소년 자기관리
문미경, 김수정 (지은이)
고등학교에 새롭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워크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며 고등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다.고교학점제, 핵심만 콕! 알아보자. 1. Zoom in~ 고교학점제 알아보기 2. My special power~ 나의 강점 지능으로 진로 찾기 3. Step by step~ 나의 관심 계열 찾아보기 4. Click! click! 고등학교에서 배울 과목 선택하기 5. Ready, action! 나의 학업계획서 작성하기 꿈잡이 정보 1 강점 지능 유형별 특징과 추천 직업 꿈잡이 정보 2 한국고용직업분류에 따른 직무별 대표 직업 꿈잡이 정보 3 우리나라 대학의 전공 계열 꿈잡이 정보 4 고등학교 개설 과목 꿈잡이 정보 5 대학 계열별 추천 선택 과목 꿈잡이 정보 6 고등학교 교과목의 위계 꿈잡이 정보 7 수학능력시험 출제 과목 꿈잡이 정보 8 고등학교 보통 교과 과목 꿈잡이 정보 9 고등학교 전문 교과Ⅰ 과목 꿈잡이 정보 10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과목 고등학교에 새롭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워크북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고, 고교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자기 이해 활동(다중 지능 검사)을 통해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나의 희망 진로를 찾아갑니다. 나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대학 계열을 알아보고 내가 진학할 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봅니다. 나의 희망 진로와 대학 계열에 맞는 고등학교 과목을 선택해 나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봅니다. 나만의 교육과정과 진로 설계에 맞춰 고등학교 학업 계획서를 작성해 봅니다. |특장점| 워크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며 고등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역시! 너는 괜찮아
하양인 / 김준희 지음 /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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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인
청소년 문학
김준희 지음
우리 공동체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카툰 에세이다.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지난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본문의 차례 구성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문 중간, 중간에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글들이 가득하다. 이 책의 등장인물로는 시러군, 앙대양, 삐삐쌤이 나온다. 중2 남학생인 시러군은 무엇이든 “싫어!”라고 먼저 말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 앙대양은 뭐든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감수성의 최고봉이며 사계절이 뚜렷한 여고생이다. 삐삐쌤은 정신연령이 아이들과 비슷하여 뭔가 잘 통하는 철없는 선생님이다. 삐삐쌤은 선생님이라는 타이틀 보다 언니 같은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이다.등장인물 ·3 중고딩들에게 ·6 봄 봄!봄? ·10 / 목표는? ·12 / 계획 ·14 / 오월은 사랑 가득 ·18 / 부모님 ·20 선택 ·22 / 중간고사 ·24 / 우리 앞의 벽 ·26 / 친구 ·28 / 빈틈 ·30 잘 써지는 펜 ·32 / 왜? ·34 / 연두와 초록 ·36 / 청출어람 ·38 / 작은 행복 ·40 이왕이면 ·42 / 나의 악보 ·44 / 차!별? ·46 / 다리 만들기 ·48 여름 여름방학 ·52 / 무더위 ·54 / 고온다습 우리 중고딩들... ·56 / 무거운 짐 ·58 / 길 찾기 ·60 산에 오르다 ·62 / 비 오는 날 ·66 / 화장 ·68 / 다이어트 ·70 / 게임 ·72 연애 ·74 / 꿈은 필요한가? ·76 / 칭찬 ·80 / 들꽃 ·82 / 서로를 존중합시다 ·84 철학 ·86 / 진로 ·88 / 도움 ·90 / 소통과 공감 ·92 / 둥글게 둥글게~ ·94 괜찮니? ·96 / 무기력 ·98 / 불평불만 ·100 가을 작은 일에도 감사! ·104 / 느리게 ·106 / 천고나비?! ·108 / 짧은 가을! ·110 / 심리 테스트 ·112 속 끓이지 말자 ·114 / 우울 ·116 / 날개 ·118 / 나를 만들어가자 ·120 / 자기 사용설명서 ·122 다 이유가 있다 ·124 / 가벼워져랏! ·126 / 희노애락 ·128 / 마음 건강 ·130 / 믿어주세요 ·132 나는 어떤 사람? ·134 / 단점 ·136 / 청소 ·138 / 자서전 ·140 / 비폭력대화? ·142 소원 ·144 / 자존심 vs 자존심 ·146 겨울 처음처럼 ·150 / 잠시라도... ·154 / 흔적 ·156 / 농부의 마을으로 ·158 / 나답게~ ·160 오르막길, 내리막길 ·162 / 동전 한 닢으로 방을 채울 수 있는 것은? ·164 / 당당하게 ·166 / 긍정 주사위 ·168 / 힐링 ·170 불안 ·172 / 도전과 용기 ·174 / 긍정밴드 ·176 / 웃자! ·178 / 잘과 즐 ·180 내려놓기 ·182 / 사칙연산 ·184 / 여유롭게! ·186 / 다름 ·188 / 졸업 ·190우리 공동체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카툰 에세이 “청소년들과 좌충우돌한 일상을 84가지 사랑스러운 글과 그림으로····.” 이 책은 작가가 3년 동안 그린 카툰을 모아 만든 것이다. 김준희 작가는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공부방과 대안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선생님이다. 지긋(?)한 나이에도 편하다는 이유로 양 갈래로 머리를 묶고 다닌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얻은 별명이 삐삐쌤이다. 본문에 등장인물인 삐삐쌤과 판박이로 닮아 있다. 작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쉼표 하나를 선물하려 한다. 쉽게 열 받고 눈물도 많은 고온다습한 시기에 쉼표 하나 콕! 여름 장마철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불안정하지만, 가을이 오면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쉼표 하나 콕!하고 또 주고 싶어 한다. 그 마음을 모아 그린 카툰 에세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의 일상이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입시는 전쟁을 방불케 한다. 또한 엄마들의 교육열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극성맞다. 작가는 입시에 찌든 아이들에게 카툰으로 힘내라고 외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지난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책의 등장인물로는 시러군, 앙대양, 삐삐쌤이 나온다. 중2 남학생인 시러군은 무엇이든 “싫어!”라고 먼저 말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 앙대양은 뭐든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감수성의 최고봉이며 사계절이 뚜렷한 여고생이다. 삐삐쌤은 정신연령이 아이들과 비슷하여 뭔가 잘 통하는 철없는 선생님이다. 삐삐쌤은 선생님이라는 타이틀 보다 언니 같은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이다. 본문의 차례 구성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에 초점을 맞추었다. 봄은 아이들의 신학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이때에는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여름은 방학의 계절이다. 학교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은 달콤하고 시원한 팥빙수와 같다. 하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서 다음 주가 개학이다. 어느새 시간은 흘러 가을이 왔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천고마비를 ‘천고나비?!’의 계절이라는 표현과 함께 귀여운 삽화가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어느새 소복소복 눈이 쌓이는 겨울이다. 겨울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만나면서 포기한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졸업은 또 다른 출발이기 때문이다. 본문 중간, 중간에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글들이 많다.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은 만남과 이별을 거듭한다. / 그때 후회하면서 아쉬워하지 말고 서로 원 없이 사랑하자. /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낌없이 사랑하자!“ (21쪽)[봄]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고 욕심 부리지 말자.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오르다 보면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그림물감 세트 같다.물감 중에는 잘 쓰지 않는 물감도 있고,매우 많이 써서 빨리 없어지는 물감도 있다.하지만 어떤 물감이라도 필요치 않은 것은 없다.다른 색깔과 섞어서 새로운 색을 만들 때에는화려한 원색보다 더 유용하고 개성적인 색이 된다.색깔이 똑같은 물감으로는 창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강과 강 사이를 잇는 기둥 위에상판을 얹으면 나를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 줄무지개다리가 완성되는 거야.
재미있고 보람있고 멋있는 직업 사육사
토크쇼 / 김호진 (지은이)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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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김호진 (지은이)
우리는 직업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사육사라는 직업은 생명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만든다. 인간 이외의 생명에 대해 인간이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생명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는 중요한 세계관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사육사는 무한한 생명의 세계를 만나는 직업이다. 이 책을 통해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동물을 대하는 태도,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사육사 김호진의 프러포즈 첫인사 동물원이란 동물 사육(동물원)이란 무엇인가요 동물원은 왜 필요한가요 동물이 멸종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동물원의 종 보존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동물원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동물원의 역사를 알고 싶어요 동물원에도 종류가 있나요 아쿠아리스트도 사육사인가요 동물사육의 전문 이론이 따로 있나요 동물원 동물과 야생동물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외국 동물원과 국내 동물원의 차이가 있나요 동물원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나라 동물원은 선진화되어 있나요 사육사의 세계 사육사의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동물원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군이 궁금해요 동물 관리 외에 다른 업무는 뭐가 있나요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어떤 사람이 사육사 직업과 잘 맞을까요 담당 사육사를 싫어하는 동물도 있나요 동물이 아프거나 다치면 사육사 책임인가요 머리가 좋은 동물은 어떤 행동을 하나요 담당하는 동물은 어떤 방식으로 바뀌나요 큰 보람을 느낀 적은 언제인가요 동물이 제일 예뻐 보일 때는 언제예요 동물에게 먹이 주는 횟수가 어떻게 되나요 동물이 미울 때도 있나요 동물의 오물을 청소하는 게 싫지는 않나요 동물을 돌보면서 위험한 순간은 없었나요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사육사의 처우는 어떤가요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기 계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가 있나요 사육사로서 다른 활동도 하나요 외국과 우리나라 사육사는 무엇이 다를까요 구체적인 업무가 궁금해요 존경하는 인물이 있나요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이 직업을 잘 묘사한 작품이 있나요 사육사가 되는 방법 사육사가 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채용정보나 기출문제 등은 어디에서 확인해요 학창 시절에 잘해야 하는 과목이나 분야가 있나요 신체 조건이 따로 있나요 유리한 전공 또는 자격증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사육사가 되면 좋을까요 이 일이 맞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요 청소년기에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사육사가 되면 어떤 업무부터 시작하나요 사육사들의 업무 분장은 어떻게 되죠 업무 평가는 어떻게 받나요 직급 체계가 궁금해요 사육사로서 숙련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근무 시간과 근무 여건이 궁금해요 휴가나 복지제도는 어떤가요 정년과 노후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정년퇴직하면 어떤 일을 하나요 사육사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사육사의 일과 사육사 V-LOG 채용 면접 기출문제 김호진 사육사와의 프리 토킹 나도 사육사 이 책을 마치며우리는 직업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사육사라는 직업은 생명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만들죠. 인간 이외의 생명에 대해 인간이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생명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는 중요한 세계관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사육사는 무한한 생명의 세계를 만나는 직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동물을 대하는 태도,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저자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생명의 세기, 생명을 돌보는 직업, 사육사를 꿈꾸는 여러분들의 신념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매일매일 동물과 함께하는 저자의 삶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떤 사람이 사육사 직업과 잘 맞을까요?” “사육사 모두의 공통점은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는 거예요. 특히 책임감이 강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동물을 위해서 자기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분들도 많아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분들이죠. 사육사 중에는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들어온 분들도 있어요. 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이 있어서 시작 한 분도 있고요. 다양한 사연의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동물에게 관심이 많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육사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동물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는 사람은 사육사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동물을 돌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거든요. 환경을 아무리 좋게 해줘도 동물원이 자연만큼 넓을 수도 없고요.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는 분들은 그 모든 상황에 감정이입이 돼서 더 많이 안타까워하고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안타깝지만 사육사라는 직업이 맞지 않겠죠.“ - 『재미있고 보람있고 멋있는 직업 사육사』 본문 중에서
핵심큐 사회.문화 (2019년)
지학사(참고서) /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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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사회.문화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1등급을 위한 시험대비 교재다. 1등급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핵심 자료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0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02.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과 자료 수집 방법 03.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태도와 윤리 Ⅱ. 개인과 사회 구조 04.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05.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06. 일탈 행동 Ⅲ. 문화와 일상생활 07. 문화의 이해 08. 하위문화와 대중문화 09. 문화 변동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10. 사회 불평등 현상의 이해 11. 다양한 사회 불평등 현상 12.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Ⅴ. 현대의 사회 변동 13. 사회 변동과 사회 운동 14. 현대 사회의 변화와 대응 방안 15.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사회 중간 · 기말고사 대비 대단원 평가 문제 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Ⅱ. 개인과 사회 구조 Ⅲ. 문화와 일상생활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Ⅴ. 현대의 사회 변동1등급을 위한 핵심 문제서! [핵심큐 사회문화]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사회문화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1등급을 위한 시험대비 교재입니다. 1등급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핵심 자료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등급을 위한 핵심 문제서 ‘핵심큐 사회문화’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별 개념 완성 및 1등급 공략에 최적화된 문제!!] 주제별로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내용과 핵심 자료 제공 시험에 나오는 내신 완성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별 수록 [중간 · 기말고사 대비 대단원 평가 문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여 학교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 단답형+서술형 문항으로 서답형 문제 집중 대비 [정답과 해설] 명쾌한 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풀이 제공으로 문제에 대한 의문 해결 친절하고 자세한 ‘자료 분석’으로 확실한 개념 이해
[큰글자도서] 아린
바람의아이들 / 정승희 (지은이) / 2022.08.12
32,000
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정승희 (지은이)
반올림 49권. 너무 일찍 거친 세상으로 내동댕이쳐진 십대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여행을 통해 스스로의 힘과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빚쟁이에 쫓겨 가족을 떠나 버린 아버지, 고된 노동으로도 기본적인 생활을 감당할 수 없는 어머니, 사고사로 곁을 떠난 형, 고등학생 지혁이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그 자신뿐이다. 몽유병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지혁이는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한편, 학교폭력에 맞서기 위해 접이식 칼을 구해 지니고 다니며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을 붙여놓는다. 조그만 칼 한 자루가 결정적인 무기가 될 수는 없겠지만 지혁이에게 ‘버터플라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세상에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도구이다. 그러나 얼결에 휘두른 ‘버터플라이’가 학교폭력 가해자 병기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지혁이는 뜻밖의 도망자 신세가 되어 버린다. 잠시 몸을 피하려 뛰어오른 버스가 광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지혁이의 여행은 꼬일 대로 꼬이고 종잡을 수 없는 경로로 이어진다. 하필이면 버스에는 병기도 함께 타고 있는 중이며, 설상가상으로 수상쩍은 옆자리 승객이 자취를 감추자 배낭에 든 한 달치 알바비 역시 통째로 사라지고 만다. 이제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에 떨어진 소년에게 남은 것은 배고픔과 불안, 두려움뿐. 하지만 언제 지혁이가 두둑히 채워진 주머니와 살뜰한 보살핌을 누려본 적이 있던가. 지혁이의 여행은 이제까지의 삶과 다르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옆자리 ‘아저씨’와 불량배 병기가 ‘땅끝마을’로 향하는 즉흥 여행에 동행하면서 기묘한 길동무 세 사람은 운명을 함께하게 되는데….프롤로그 8 발소리 17 허물어진 담 17 그림자 27 지뢰밭 37 우주의 법칙 47 얼른 꺼내라니까 59 발목 69 꺼내고 싶어 79 버려진 아이 91 50원어치 냄새 99 나의 슬픔을 지고 가는 사람 109 외나무다리 119 거지 똥구멍에서 콩나물을 빼먹을 놈 131 벌레 147 신사의 품격 163 도둑 177 그래도 아버지였잖아 197 백설 공주의 독사과 213 등대 231 나를 믿어 주는 단 한 사람 245 또 하나의 심장 259 바람만이 알고 있지 265 버터플라이 271 에필로그 281 작가의 말 287이른 봄, 나무의 봄눈을 감싼 껍데기 ‘아린’ 허기지고 불안한 여행길, 의외의 길동무를 만나다 때가 되면 나고 자라고 지는 꽃과 나뭇잎, 거기에서 우리는 단순한 식물의 생장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곤 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을 곧잘 인생에 비유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싱싱하고 활기찬 어린 시절은 화사한 봄날에 빗대어 찬사받곤 하지만 실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상이 언제나 봄날인 것만은 아니다. 어떤 미성년들에게 삶은 고되고 쓸쓸하고 추운 것이며, 적절한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성장이란 더더욱 고통스러운 일이다. 아직 추위가 가시기 전,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봄눈 같은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아린』은 너무 일찍 거친 세상으로 내동댕이쳐진 십대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여행을 통해 스스로의 힘과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빚쟁이에 쫓겨 가족을 떠나 버린 아버지, 고된 노동으로도 기본적인 생활을 감당할 수 없는 어머니, 사고사로 곁을 떠난 형, 고등학생 지혁이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그 자신뿐이다. 몽유병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지혁이는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한편, 학교폭력에 맞서기 위해 접이식 칼을 구해 지니고 다니며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을 붙여놓는다. 조그만 칼 한 자루가 결정적인 무기가 될 수는 없겠지만 지혁이에게 ‘버터플라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세상에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도구이다. 그러나 얼결에 휘두른 ‘버터플라이’가 학교폭력 가해자 병기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지혁이는 뜻밖의 도망자 신세가 되어 버린다. 잠시 몸을 피하려 뛰어오른 버스가 광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지혁이의 여행은 꼬일 대로 꼬이고 종잡을 수 없는 경로로 이어진다. 하필이면 버스에는 병기도 함께 타고 있는 중이며, 설상가상으로 수상쩍은 옆자리 승객이 자취를 감추자 배낭에 든 한 달치 알바비 역시 통째로 사라지고 만다. 이제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에 떨어진 소년에게 남은 것은 배고픔과 불안, 두려움뿐. 하지만 언제 지혁이가 두둑히 채워진 주머니와 살뜰한 보살핌을 누려본 적이 있던가. 지혁이의 여행은 이제까지의 삶과 다르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옆자리 ‘아저씨’와 불량배 병기가 ‘땅끝마을’로 향하는 즉흥 여행에 동행하면서 기묘한 길동무 세 사람은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잔뜩 움츠렸지만 결코 멈추지 않는 성장에 대하여, 빛나는 봄이 오리라는 것을 믿는 굳건한 신념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소년소설 여행자에게 ‘길’은 위험과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한 공간이다. 지혁이는 알바비를 도난당하고 성폭행을 가까스로 모면하는 등 고난을 이어 나가는 동안, 도둑으로 의심되는 ‘아저씨’와 적대자 병기의 개인적인 사연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자기 자신도 차분히 들여다볼 여유를 갖게 된다. 특히 부랑자 교화시설에 강제 수용되어 가족을 잃은 아저씨는 시시하고 남루한 삶이라도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지혁이에게 등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당부를 건넨다. 지저분한 보퉁이에서 꺼낸 김밥 한 조각, 주머니에 찔러넣어준 지폐와 더불어 좋은 사람이 되라는 아저씨의 말은 한번도 누군가에게 기대와 응원을 받아본 적이 없던 지혁이에게 새로운 의미가 된다. 아직 십대인 지혁이에게 삶이란 여전히 수많은 갈래길을 품고 있는 가능성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가족을 떠나 있던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동요하던 지혁이는 그 자신이 집을 떠나 낯선 길 위에 서면서 자신을 둘러싼 가족과 인간관계, 환경 등을 되돌아본다. 모두가 자신이 선 자리에서 나름의 짐을 지고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사람에게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다는 것은 살아가는 데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여행길 내내 지혁이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친구 형주는 지혁이가 힘든 생활을 견디게 하는 버팀목이자 ‘나의 슬픔을 지고 가는 사람’이라는 뜻에 걸맞는 진짜 친구다. 길에서 만난 아저씨와 병기마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지혁이가 세상으로 나가 만날 수 있는 인연은 훨씬 많을 것이다. 여행자는 길을 떠남으로써 친구를 만나고, 친구를 사귀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여행도 삶도 결국은 경험해 보아야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의 제목인 ‘아린’은 나무의 겨울눈을 감싸고 있는 껍데기를 말한다. 겨우내 추위와 바람을 견디게 해 주는 외피이지만 겨울눈이 싹을 틔우려면 반드시 아린을 뚫고 나와야 한다. 가슴속에 날카로운 칼 한 자루를 품고 세상의 찬바람을 견디는 십대에게 아린은 갑옷이며, 끝내는 스스로 부숴 버려야 할 감옥이다. 이른 봄, 아린을 주시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잔뜩 움츠렸지만 결코 멈추지 않는 성장에 대하여, 빛나는 봄이 오리라는 것을 믿는 굳건한 신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하여 『아린』은 이제 막 세상으로 나가려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
평단(평단문화사) / 심범섭 지음, 공자 원저 /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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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평단문화사)
청소년 문학
심범섭 지음, 공자 원저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의 사상을 담은「논어」. 이 책은 20편, 500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논어」원문을 9가지 주제로 나누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50여 개의 일러스트와 팁 자료를 실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수능에 출제된「논어」관련 문제를 수록했다.머리말 4 공자를 말하다 6 논어를 말하다 12 제1장 사람답게 사는 길 왕도 조화를 이루어 예를 행했다 25 군자는 의를 바탕으로 삼아 행한다 30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사랑이 인이다 35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한 자는 산을 좋아한다 38 문을 지나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40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43 제2장 성실한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 한 줌의 흙으로 산을 만드는 것도 내게 달려 있다 49 모든 일을 경으로써 행하라 54 충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다 57 남을 배려하는 것이 곧 서이다 62 사람의 의지는 힘으로 빼앗을 수 없다 65 인을 이루게 하는 자발성 68 제3장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다 칠조개, 벼슬을 거부하다 77 소인은 반드시 허물을 숨긴다 82 말은 뜻만 통하게 하면 그만이다 85 나는 좋은 값으로 팔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89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96 제4장 겉모습과 본질이 균형을 이루다 겉모습이 먼저냐 본질이 먼저냐 103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다 108 군자는 진실로 화합하고, 소인은 화합하는 척만 한다 111 사람을 부리고자 할 때에는 때에 맞게 해야 한다 115 임금음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한다 119 제5장 효는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수고롭게 하다 127 예에 따라 섬겨야 한다 131 삼년상은 천하의 공통된 상이다 135 효를 행하는 사람은 윗사람을 해하지 않는다 140 효의 시작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다 143 제6장 친구를 말하다 진심으로 충고하되 스스로 욕되게 하지 마라 151 공자는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는다 155 사람의 허물은 자신이 속한 무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60 세 사람 중에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163 군자는 무리와 어울려도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167 제7장 군자다운 경쟁을 하다 오직 의리만 따르다 175 옛날에 배우는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공부했다 179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그 말이 착한 법이다 183 낚시질은 하되 그물질은 하지 않는다 189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근심이 생긴다 194 제8장 학문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고 여력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 201 소극적이면 나아가게 하고 진취적이면 물러나게 하다 205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210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213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어보다 217 제9장 실천하는 리더를 말하다 리더가 올바르면 저절로 일이 행해진다 225 순임금과 탕임금처럼 인재를 등용하라 230 천하를 소유하고서도 사사로이 관여하지 않다 235 군자의 허물은 일식과 같다 241 참고문헌 249 찾아보기 250청소년을 위한 사서四書 시리즈 사서는 유학의 기본 경전으로 《논어》《맹자》《대학》《중용》을 말한다. 송나라 주희가 사서에 대한 주석서 《사서집주》를 편찬한 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필독서가 되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공자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청소년을 위한 논어》를 시작으로 공자의 인仁 사상을 발전시켜 유교 사상을 완성시킨 맹자의 사상을 담은 유일한 책 《청소년을 위한 맹자》, 주희의 유교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청소년을 위한 대학》, 공자의 손자인 자사 子思가 지은 것으로 중용의 덕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중용》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의 사상을 담은 《논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양고전 중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꼽힌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학자, 임금, 관리, 일반 사람 들과 문답한 내용과 제자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서로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놓은 어록語錄이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는 뜻에서 책 이름도 《논어》라고 붙여졌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20편, 500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논어 원문을 9가지 주제로 나누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50여 개의 일러스트와 팁 자료를 실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수능에 출제된 《논어》 관련 문제를 수록했다. 21세기에도 살아 숨 쉬는 2500년 전 공자의 사상 지혜의 보고寶庫, 고전!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지식 창고이자, 인생의 지침서이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책은 단연 《논어》다.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가 죽은 후 스승의 가르침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유학의 기본 경전이자 사서四書 중 첫째 권이며, 동양고전의 정수이다. 공자의 사상을 올곧이 담아내고 있는 《논어》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가치를 발하는 이유는 공자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학문에 뜻을 두고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 공자가 지금까지 성인으로 추앙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몇 천년 동안 전해오는 고전은 선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식의 소산물로, 낡은 지식이 아니라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살아 있는 지식’이다. 《논어》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들이 옛것이라고 괄시받지 않고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자의 말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열심히 찾아 배운 것이다.” “옛것을 전달하기만 하고 창작하지 않았으며, 옛것을 믿고 좋아했다.” 옛것을 알게 되면 그것과 연관하여 새로운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공자는 몸소 그것을 실천하여 오늘날의 결과를 일구어 냈다. 공자의 핵심 사상은 ‘인仁’으로 극기복례를 그 핵심으로 여겼다. 자기 자신이 먼저 인을 실천하고 부모, 형제자매, 친구, 윗사람, 군주, 세상 모든 이들에게까지 인을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공자는 인을 개인의 수양 도구뿐 아니라 국가를 다스리는 정치사상으로도 발전시켜나갔다. 개인부터 시작하여 국가까지 그 이상을 확대해 나간 것으로 《논어》가, 공자의 사상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고전에서 삶의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 내비게이션!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청소년들이 공자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 일러스트를 삽입해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공자의 제자뿐 아니라 《논어》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설명 등을 팁으로 달아 생동감을 더했다. 《논어》를 읽기에 앞서 공자의 생애와 이상, 《논어》 탄생 배경과 내용 등을 실어 몇 천년을 이어온 공자의 사상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를 제시했다. 1장에서는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인?의?예?지?도?덕의 개념, 2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다스리고 남에게 인을 실천하는 내용, 3장에서는 언행일치, 4장에서는 본질과 형식의 조화, 5장에서는 효, 6장에서는 친구, 7장에서는 군자다운 선의의 경쟁, 8장에서는 지행합일, 9장에서는 실천하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 사람답게 사는 길 “자기 욕심을 극복하고 예를 회복하는 것이 인을 행하는 것이다. 인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남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인?의?예?지 사덕四德과 도와 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덕목들은 개별적인 것들이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루어 실천해야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행하는 것이다. 2장 성실한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인한 사람은 자신이 서고자 하는 곳에 남도 세우고, 자신이 통달하고자 하는 일에 남도 통달시킨다.” 1장에서 말한 인?의?예?지?도?덕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실?공손?충실?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고, 이를 이룬 사람은 남에게 인을 실천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3장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다 “옛날에 말을 함부로 입 밖으로 내지 않은 것은 몸으로 실천하지 못하게 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공자는 말은 뜻만 통하면 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은 아낄수록 좋다는 뜻으로 반드시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겨야 진실로 아는 것이라고 했다. 4장 겉모습과 본질이 균형을 이루다 “본질이 외면보다 앞서면 촌스럽고, 외면이 본질을 앞서면 성실하지 못하다. 본질과 외면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군자다.” 사덕을 행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이 중요한지, 사덕의 본질이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형식과 본질은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모든 일은 때에 맞게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5장 효는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살아계실 때는 예에 따라 섬기고, 돌아가신 후에는 예법에 따라 장례를 치르고, 예법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부모에게 인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효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제사는 귀신을 모시는 행위라는 왜곡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공경하는 표현이다. 효성이 지극한 증자는 죽을 때 제자들에게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몸이 훼손되는 근심에서 벗어난다’고 말했는데, 효 중의 으뜸은 내 몸을 돌보는 것이다. 공자는 효행에 뛰어난 사람은 민자건이라고 했다. 6장 친구를 말하다 “임금을 섬길 때 자주 간하면 치욕을 당하고 친구 사이에 자주 충고하면 멀어지게 된다.” 친구를 사귀는 데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 친구의 장점을 살려주고 단점은 고치도록 충고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하지만 친구 간에도 지켜야 할 도가 있다. 조언을 하더라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 사이가 소원해질 것 같으면 충고를 그만두어야 한다.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은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공자는 좋은 친구가 될 자질이 뛰어난 사람은 안평중이라고 했다. 7장 군자다운 경쟁을 말하다 “장문중은 유하혜의 현명함을 알고도 함께 조정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추천하지 않았으므로 유하혜의 지위를 훔친 사람이다.” 경쟁에서도 지켜야 할 도가 있고, 도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먼저이고, 자신을 위한 공부(위기지학)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8장 학문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본성은 서로 비슷하나 익힘에 따라 서로 멀어지게 된다.” 배운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논어》에서는 실천을 중요시하는데,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전문 지식을 쌓게 되는 것이다. 스승과 제자는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스승은 가르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고 제자는 스승을 발전시키는 존재이다. 공자가 제자의 재능에 따라 눈높이 교육을 한 스승의 원조였음을 엿볼 수 있다. 공자가 가장 아낀 제자 안연은 스승인 공자가 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자였다. 9장 실천하는 리더를 말하다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라를 다스린 사람은 순임금이다. 어떻게 했을까? 단지 몸을 공손히 하고 바르게 남면하고 계셨을 뿐이다.” 리더는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하며 솔선수범해야 한다. 순임금과 탕임금처럼 구성원의 재능을 잘 살펴서 그에 맞는 자리에 등용해야 하며, 사사로운 감정을 버려야 한다.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있는 듯 없는 듯 무위의 다스림을 실천하는 리더가 최고의 리더이다.“조화가 중요하지만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조화만 알고 생각하고 예로서 절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제1 학이 12장 “자기 욕심을 극복하고 예를 회복하는 것이 인을 행하는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자기의 욕심을 극복하고 예를 회복하면 천하에 모든 사람들이 인을 회복할 것이다. 인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남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제12 안연 1장 “산을 만드는 것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마지막 한 줌의 흙이 모자라서 산을 만들지 못한 것도 내가 그만둔 것이다. 또 평지에서 한 줌의 흙을 처음 쏟아 붓고 산을 만드는 것도 내가 시작한 것이다.” 제9 자한 18장
열아홉 워렌 버핏처럼 열일곱 반기문처럼
무한 / 서정명 지음 /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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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청소년 자기관리
서정명 지음
2008년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워렌 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의 개정판이다.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과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전하는 부와 성공, 삶과 행복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 화려해만 보이는 워렌 버핏의 삶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일화와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에서 반 총장이 펼치는 활약상도 소개된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워렌 버핏의 부자비결, 생활습관, 처세술을 소개한다. 절약정신, 경제교육, 가난, 투자, 독서, 스승, 검소, 시간관리, 정직, 용기, 나눔, 자기관리, 솔직함, 친구, 원칙, 젊음, 끈기, 실천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알아본다. 4장부터 6장까지는 반기문 총장의 인간관계, 자기계발, 성공습관을 소개한다. 친절, 포용, 배려, 유머, 설득, 인간관계, 리더십, 최선, 멀티 플레이어, 직업, 도전, 자기개혁, 자기가치, 겸손, 소신, 긍지, 절제, 공부, 꿈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반 총장이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기까지의 성공포인트를 분석한다.블루칩 인간형 테스트 머리말 추천의 글 1장 워렌 버핏의 부자 비결 01 작은 돈을 아껴야 큰돈을 법니다 / 절약정신 02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富)를 결정합니다 / 경제교육 03 우리 집은 가난하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 가난 04 아빠, 저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요 / 투자 05 책과 신문 속에 부(富)가 있습니다 / 독서 06 본받고 싶은 부자모델을 찾으세요 / 스승 07 부(富)는 알리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 것입니다 / 검소 08 뉴욕 월스트리트으 최고 부자 아주머니 / 해티그린 2장 워렌 버핏의 생활습관 09 시간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 시간관리 10 정직하게 번 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 정직 11 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합니다 / 용기 12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나눔 13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세요 / 자기관리 14 솔직함보다 부유한 유산도 없습니다 / 솔직함 3장 워렌 버핏의 처세술 15 인생 최고의 투자는 친구입니다 / 친구 16 자신의 일을 즐기면 부(富)는 따라옵니다 / 일과 직업 17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세요 / 원칙 18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 젊음 19 부자는 끈기로 무장한 사람들입니다 / 끈기 20 돈 관리에 일찍 눈을 뜨세요 / 실천 21 버핏 회장과의 특별 인터뷰 / 성공 4장 반기문 총장의 인간관계 22 인생 최대의 지혜는 친절입니다 / 친절 23 나를 비판하는 사람을 친구로 만드세요 / 포용 24 베푸는 것이 얻는 것입니다 / 배려 25 유머감각은 큰 자산입니다 / 유머 26 대화로 승리하는 법을 배우세요 / 설득 27 여러분의 친구는 누구입니까 / 인간관계 28 세계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세요 / 리더십 5장 반기문 총장의 자기계발 29 1등이 되세요. 2등은 패배입니다 / 최선 30 세계는 멀티 플레이어를 원합니다 / 멀티 플레이어 31 직업은 일찍 결정하세요 / 직업 32 잠들어 있는 도전 DNA를 깨우세요 / 도전 33 자신부터 변화하세요 / 자기개혁 34 여러분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 자기가치 6장 반기문 총장의 성공 습관 35 자기를 낮추는 지혜를 배우세요 / 겸손 36 당신의 생각이 옳다면 굽히지 마세요 / 소신 37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세요 / 긍지 38 헛된 이름을 쫓지 마세요 / 절제 39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룹니다 / 공부 40 근면한 사람에겐 정지 팻말을 세울 수 없습니다 / 부지런함 41 반 총장이 꿈 많은 한국 청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 꿈뉴욕특파원이 3년 동안 직접 만나 취재한 우리 시대 최고의 롤모델! 신문배달 소년에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부자가 된 워렌 버핏. 시골에서 돼지 치던 소년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이들의 성공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이 책에는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과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전하는 부와 성공, 삶과 행복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 화려해만 보이는 워렌 버핏의 삶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일화와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에서 반 총장이 펼치는 활약상도 소개된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워렌 버핏의 부자비결, 생활습관, 처세술을 소개한다. 절약정신, 경제교육, 가난, 투자, 독서, 스승, 검소, 시간관리, 정직, 용기, 나눔, 자기관리, 솔직함, 친구, 원칙, 젊음, 끈기, 실천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알아본다. 4장부터 6장까지는 반기문 총장의 인간관계, 자기계발, 성공습관을 소개한다. 친절, 포용, 배려, 유머, 설득, 인간관계, 리더십, 최선, 멀티 플레이어, 직업, 도전, 자기개혁, 자기가치, 겸손, 소신, 긍지, 절제, 공부, 꿈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반 총장이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기까지의 성공포인트를 분석한다.다시 아이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나는 하루 종일 아이의 눈을 맞추고 아이와 함께 호흡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 버핏은 신문을 배달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손을 벌리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지요. 온 동네가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 버핏은 일찍 일어나 신물을 돌렸습니다. 온몸이 차가웠지만 두 손을 입김으로 불어가면서 몸을 녹였고, 신문을 돌리고 나면 신문의 검은 잉크 때문에 양손이 까맣게 변했습니다.어린 버핏은 ‘나는 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을까?’ ‘우리 부모님은 왜 이렇게 무능할까?’라고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버핏은 남의 집 대문 너머로 신문을 넣을 때마다 ‘내게는 희망이 있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라며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결코 가난이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죠.-워렌 버핏 이야기 중에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브랜드 가치는 어느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루하루 흘린 작은 땀방울과 노력이 모여 나중에 큰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젊습니다. 젊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는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바로 ‘젊음’이라는 두 글자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곰곰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가능성’ 그 자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반기문 이야기 중에서
수능이 좋아하는 영단어 24시간에 끝내기
도솔 / 박주연 지음 / 200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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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
청소년 학습
박주연 지음
불완전한 19살
플랫폼연구소 / 김하은 (지은이)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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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연구소
청소년 문학
김하은 (지은이)
인생에서 가장 불완전한 19세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나, 이제 곧 19세를 살아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인생 고민의 폭을 넓혀 준다. 다양한 고민과 방황을 하게 해 줄 것이며,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Brainstorming 상상 Experience 현실 Interesting 재미“ 시작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라는 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하였다. 비유를 하나 하자면, 이 책의 고향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서 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것 인가는 오로지 내 생각에 달렸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고 생각을 해도 다 다른 것처럼 이 책도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그러한 매력 말이다. ”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 딱히 잘하는 것이 없어 글을 쓰고 틀에 갇힌 것이 싫어 글을 씁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완전한 19살]은 그저 작은 호기심 하나로 시작된 책입니다. 19살의 상상력과 인생에서 첫 번째로 큰 난관을 겪어야 할 20살도 되지 않은 완전하지 않은 19살의 생각과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불완전한 19세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나, 이제 곧 19세를 살아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인생 고민의 폭을 넓혀 주고, 다양한 고민과 방황을 하게 해 줄 것이며,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후회와 반성후회와 반성은 같이 오는 단어이다. 후회해야 반성을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너무 많은 후회를 하지는 마라. 소중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 “ 인생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단순한 것인데 우리는 인생을 참으로 복잡하게 만든다. 사실 나도 인생은 원래 복잡한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인생의 그 가지들이. 왜냐하면, 우리는 보통 ‘인생’ 하면 행복했던 것보다 힘들었던 것, 고통스러웠던 것부터 생각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인생을 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그 속에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인생이 매일 쓰다고 느끼지만 그러한 인생을 계속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마냥 쓰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우리가 그저 목숨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그냥 어떠한 이유든 ‘보기 좋게’ 붙이자. 어차피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걸 알기에. 다들 자신의 인생을 사느라 바쁘다. 그리고 그래서 덜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좋다.” “ 정의‘정의란 무엇일까?’라는 책을 오다가다 들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집에도 한 권이 있어서 나중에 읽으려고 책장에서 빼놨던 책이다. 그런데 나는 요즘 ‘정의’라는 것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정의의 본질적인 의미는 좋은 의미를 띄고 있지만, 나에게는 정의가 마냥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가 않아서 말이다. 나는 정의를 생각하면 정의롭지 않은 사람들이 같이 생각난다. 그래서 정의가 긍정적인 단어 같으면서도 부정적인 생각부터 나니까 헷갈린다. ”
우리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다고?
나무를심는사람들 / 임창환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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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과학,수학
임창환 (지은이), 최경식 (그림)
우리 몸속 모든 기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신체의 중요 기관인 ‘뇌’의 기본 구조와 기능에서부터 신체 기관의 역할을 돕거나 대신 하는 생체공학,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인공 뇌인 뇌 오가노이드와 전자두뇌 같은 뇌공학에 관한 최신 정보까지 뇌에 관한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하다.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뇌공학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가 40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답으로 머릿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뇌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이를 통해 왜 뇌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4 1장 뇌가 궁금해 1 마음이 뇌에 있다고? 14 2 아인슈타인의 뇌는 더 특별할까? 19 3 음악을 들으면 정말 머리가 좋아질까? 25 4 왜 자꾸 초콜릿이 당길까? 29 5 뇌의 10퍼센트밖에 못 쓰고 산다고? 33 6 꿈을 저장할 수 있을까? 37 7 인간의 지능이 높은 까닭은? 42 영화 속 뇌과학1 - 48 2장 뇌의 생김새와 구조 8 우리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52 9 뇌 세포의 개수를 셀 수 있다고? 58 10 뇌 세포가 죽을 때까지 생긴다고? 63 11 뇌 영역은 어떻게 나눌까? 67 12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이 있을까? 72 13 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를까? 77 14 우리에게 파충류 뇌가 있다고? 81 영화 속 뇌과학2 - 86 3장 뇌가 하는 일 15 통증은 어떻게 느낄까? 90 16 우리는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 95 17 얼굴에만 반응하는 뇌 영역이 따로 있다고? 101 18 뇌는 시각 정보를 두 갈래로 전달한다고? 107 19 길을 찾는 뇌 세포가 따로 있다고? 113 20 뱀을 보면 왜 도망가게 될까? 118 21 호문쿨루스가 뭘까? 123 22 내 뇌의 주인은 정말 나일까? 128 4장 변화하는 뇌 23 뇌를 바꿀 수 있을까? 136 24 늙지 않는 뇌가 있다고? 142 25 우리 뇌를 속일 수 있다고? 147 26 뇌파를 조절해 집중력을 높인다고? 153 27 왜 꿈을 꿀까? 158 28 왜 어떤 기억은 저장되고 어떤 기억은 지워질까? 162 5장 뇌 기능이 떨어지면 어떻게 치료할까 29 뇌 커넥톰 지도가 뭘까? 168 30 치매는 왜 생길까? 173 31 뇌를 이식할 수 있을까? 178 32 인공 시각을 만들 수 있다고? 182 33 빛과 소리로 뇌를 조절한다고? 187 영화 속 뇌과학3 - 192 6장 뇌를 어떻게 연구할까 34 뇌 활동을 동영상으로 본다고? 196 35 뇌 안에 자석이 들어 있다고? 200 36 인공 지능으로 뇌의 비밀을 푼다고? 205 37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고? 209 38 실험실에서 뇌를 만들었다고? 215 39 뇌의 일부를 전자 두뇌로 대체한다고? 220 40 우리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까? 225 영화 속 뇌과학4 - 230두개골 속에 꽁꽁 감춰진 뇌의 비밀을 밝혀 미래를 바꾼다고? - 뇌의 10퍼센트밖에 못 쓰고 산다고? - 뇌 세포가 죽을 때까지 생긴다고? - 얼굴에만 반응하는 뇌 영역이 따로 있다고? - 내 뇌의 주인은 정말 나일까? -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고? 『우리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까?』는 우리 몸속 모든 기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신체의 중요 기관인 ‘뇌’의 기본 구조와 기능에서부터 신체 기관의 역할을 돕거나 대신 하는 생체공학,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인공 뇌인 뇌 오가노이드와 전자두뇌 같은 뇌공학에 관한 최신 정보까지 뇌에 관한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하다.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뇌공학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가 40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답으로 머릿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뇌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이를 통해 왜 뇌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 뇌의 비밀을 밝혀 미래의 모습을 바꾼다! 인간 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세계적 경쟁이 2000년대 이후 본격화되었다. 유럽 연합은 대규모 뇌 연구 프로젝트인 ‘인간 뇌 프로젝트’를 시작해 뇌의 네트워크와 인공 신경망 등의 연구를 본격화했고, 미국은 2013년부터 ‘브레인 이니셔티브’라는 뇌 지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뇌공학 회사 ‘뉴럴링크’를 설립했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연구에 투자를 선언했다. 이들은 왜 뇌에 관해 이토록 큰 관심을 보이는 걸까? 지금까지 ‘뇌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해 왔지만 사실 ‘뇌’의 작동 원리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뇌와 관련한 질환, 예를 들어 퇴행성 질환인 치매조차 왜 생기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뇌와 관련한 병의 치료법을 알아내고 뇌의 기능을 공학 분야와 결합시켜 각종 신경 손실로 생긴 신체 마비를 보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미래에는 꿈을 저장하고, 인공 시각으로 뛰어난 시력을 얻고, 뇌를 통째로 컴퓨터에 업로드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뇌과학과 관련한 최신의 정보를 얻는 동시에 닥쳐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일상의 뇌 상식부터 첨단 뇌공학까지 ‘뇌’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느끼는 뇌에 관한 궁금증부터 SF영화 속에 담긴 뇌과학과 관련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뇌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초콜릿 속에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페닐에틸아민’이 들어 있어서라고 알려 준다. 또 뇌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진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예를 들어 영화 속 장면 가운데 주인공의 아바타 접속 장면을 보며 뇌의 활동을 관찰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지금의 기술로는 뇌를 관찰하는 방법이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나 산화 헤모글로빈 수치를 이용한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 그리고 뇌파를 이용하는 것 등 세 가지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영화에서처럼 빠르게 뇌의 활동을 관찰할 수 없다는 것을 들려준다. 또 만화 영화 속 전자두뇌 즉 전뇌를 설명하면서 뇌와 컴퓨터의 정보 처리 방식이 0과 1이기 때문에 연결이 가능하다는 등 뇌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신기한 뇌과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 한창 연구가 진행 중인 뇌 오가노이드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최신 뇌과학까지 섭렵 이 책은 뇌의 모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기본 정보를 그림을 이용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의 생명공학자인 매들린 랭커스터 박사가 유도 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 오가노이드(유사 장기)를 만든 실험, 미국의 뇌공학자 미겔 니코렐리스 교수가 원숭이 뇌에 전극을 심어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자기 팔처럼 이용하게 만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실험 등 지금 각 나라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뇌와 관련한 최신 연구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뇌과학자를 꿈꾸는 미래의 과학도뿐만 아니라 최신 과학 정보에 관심 있는 독자의 흥미를 끌어낸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과학]은 , , , 의 네 가지 학문으로 구성된 청소년 과학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과학자들이 실험실을 벗어나 청소년과 직접 소통 나선다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은 랩실도 운영해야 하고, 논문에 대한 압박도 크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단행본을 집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의 문과 교수들에 비해서 ‘글쓰기’를 훨씬 더 어려워하는 측면도 있다. 게다가 전공 분야에 폭 파묻혀 지내기에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집필은 더욱 난감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이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할수록 과학은 더욱 중요해지고 이에 따라 과학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들이 많아져야 한다. 미래의 한국을 책임질 자랑스러운 시민이 될 청소년들이 과학을 잘 이해하고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밝혔다. ▶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교수들은 대학생들이 과학에 관련된 아주 초보적인 지식에 대해서조차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어찌어찌 문제 풀이는 웬만큼 해내는데, 정확한 개념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흥미도 잃어버리고 발전도 느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질문하는 과학] 시리즈는 40가지 정도의 아주 기초적인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고 이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혁명의 세계사
서해문집 / 박남일 지음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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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청소년 역사,인물
박남일 지음
고대에서 현대까지 세계사적 의의를 지니는 혁명적 사건을 가려내어 그 전개 과정과 의의를 담은 책. 각각의 사건을 독립적으로 편집해 쉽고 명확하게 혁명을 이해하도록 하는 한편, 사건과 함께 세계사를 아우르며 폭넓은 역사적 시각을 보여준다. 또한 세계 민중사에 크게 영향을 미친 서구 시민혁명뿐만 아니라 20세기 활발하게 전개된 제3세계 민중의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청소년이 읽기 쉽도록 쉽게 구성, 집필하는 한편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사건이 일어난 시기와 장소, 관련 인물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배경지식과 부연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주를 덧붙였다. 또한 각 사건을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도판 자료를 담았으며, 각 꼭지마다 해당 사건의 연표를 달았고, 책의 말미에는 본문에서 다룬 모든 사건을 총괄하는 혁명의 역사 연표와 우리나라 역사 연표를 첨가했다.1980년 3월 24일,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신의 섭리' 병원 소성당에서 오스카르 로메로 대주교가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다. 군부와 제국주의를 격앙된 목소리로 강도 높게 비판하는 그의 강론은 대교구 방송으로 성당 밖 시민들에게도 전달되었다. 군중들은 로메로 대주교의 강론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강론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였다. 갑자기 '드르륵' 하는 자동 소총 소리가 울려 퍼졌다. 로메로 대주교는 수십 발의 총탄을 맞고 비명을 지를 사이도 없이 십자가에 쓰러졌다. 곧이어 군인과 경찰이 들이닥쳐 신자들을 모두 밖으로 끌어냈다. - 본문 464쪽 중에서 파리 코뮌 결성 일주일 뒤인 4월 2일, 이미 파리 서부 교외에서 국민 방위권에 타격을 입힌 적 있는 베르사유 군대는 계속 남부 지역을 점령하고는 반격의 선두를 파리 쪽으로 향했다. 또한 파리 동쪽 교외에는 프로이센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협공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있었다.5월 21일, 드디어 파리 서쪽 상크루 문으로 들어온 베르사유 군대가 저항하는 시민을 향해 대학살을 하기 시작했다. 파리 시민은 노인이고 여자고 어린이고 할 것 없이 도로의 돌을 벗겨 바리케이드를 치고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5월 23일에는 오페라 극장 쪽에서 요란한 총성이 울려 퍼졌다. 베르사유 정부군 정부군 병사가 오페라 극장 지붕 난간을 따라 살금살금 기어가면서 총질을 했다. 오페라 극장 꼭대기에는 여전히 코뮌 정부를 상징하는 적색기가 휘날리고 있었다.코뮌 병사들은 라피트가 위쪽에서 아래쪽 큰길을 향해 총을 쏘고 있었다. 이미 큰길은 베르사유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었으며, 코뮌 군대는 포위된 상태였다. 한 차례 총격전 뒤에 오페라 극장 한쪽 끝에 삼색기가 꽂혔다. 곧이어 지붕의 다른 쪽 끝에서 휘날리던 적색기는 정부군 병사의 손에 발기발기 찢겨 나갔다. - 본문 263쪽 중에서 머리말 1 로마 군단을 무찌른 노예 혁명 2 출세주의자 카이사르의 반란 3 삼국시대를 연 황건적의 난 4 당나라 건국과 현무문의 변 5 당을 멸망시킨 안사의 난과 황소의 난 6 원나라를 세운 쿠빌라이의 반란 7 백년 전쟁과 와트 타일러의 난 8 국왕을 처형한 청교도 혁명 9 절대 왕정을 무너뜨린 명예 혁명 10 볼가 강에 울리는 스텐카 라진의 노래 11 부르주아 시대를 연 프랑스 혁명 12 프랑스 혁명의 이단자, 나폴레옹의 반란 13 1848년 유럽 민중의 봄과 공산당선언 14 중국 최초의 반봉건 혁명, 태평천국 운동 15 세포이 항쟁과 인도 민중의 독립 운동 16 파리 코뮌과 피의 일주일 17 의화단 운동과 신해 혁명 18 피의 일요일과 러시아 혁명 19 파시즘에 맞선 에스파냐 혁명과 독재자 프랑코의 반역 20 대륙의 붉은 물결, 중국 사회주의 혁명 21 아프리카의 검은 별, 알제리 민족 해방 운동 22 카리브 해의 외로운 섬, 쿠바 혁명 23 미국을 물리친 베트남 민족 해방 전쟁 24 실패한 정치 실험, 칠레 선거 혁명 25 니카라과, 민족 해방 혁명의 꽃 26 성직자를 투사로 바꾼 엘살바도르 혁명 27 필리핀에 나부끼는 반미의 깃발 연표로 보는 혁명의 역사 연표로 보는 우리나라 역사
대한사람 대한으로
상생출판 / 안경전 지음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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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출판
청소년 역사,인물
안경전 지음
우리말처럼 읽히는 세계문학 시리즈 (전5권)
리베르 / 제인 오스틴 외 지음, 박찬영 외 옮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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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
청소년 문학
제인 오스틴 외 지음, 박찬영 외 옮김
세계문학 베스트5 세트 도서. 한권으로 읽는 삼국지,오만과 편견,동물농장,데미안,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능한 원본에 충실하되, 우리와 문화가 다른 부분은 우리의 감각에 맞게 과감하고 자연스럽게 옮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적 차이까지 번역하기 위해 때로는 부언하고 때로는 삭제하는 기술적 번역도 시도했다. 무엇보다도 우리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번역이 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역자와 소설가가 이중 크로스 체크하는 시스템을 번역 사상 처음으로 채택했다. 한권으로 읽는 삼국지 오만과 편견 동물농장 데미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리베르만의 세계문학 베스트5 번역 특장점 1. 가능한 원본에 충실하되, 우리와 문화가 다른 부분은 우리의 감각에 맞게 과감하고 자연스럽게 옮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 문화적 차이까지 번역하기 위해 때로는 부언하고 때로는 삭제하는 기술적 번역도 시도했다. 3. 무엇보다도 우리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번역이 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역자와 소설가가 이중 크로스 체크하는 시스템을 번역 사상 처음으로 채택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1~100권 세트 (전20권)
자음과모음 / 정완상 외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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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정완상 외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한국 최고의 과학자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15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수업 이야기책이다. 각각의 도서는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유전 이야기,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 이야기, 우주에 대한 생각을 뒤엎는 빅뱅우주론 등 어렵고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과학 이론을 알기 쉬운 설명과 실험, 그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삽화를 곁들였다.001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이야기 002 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 003 파인만이 들려주는 불확정성원리 이야기 004 호킹이 들려주는 우주 빅뱅 이야기 005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 이야기 006 파스칼이 들려주는 확률 이야기 007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008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 이론 이야기 009 왓슨이 들려주는 DNA 이야기 010 돌턴이 들려주는 원자 이야기 011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기하학 이야기 012 리만이 들려주는 4차원 기하학 이야기 013 맥스웰이 들려주는 전기 자기 이야기 014 페르마가 들려주는 정수론 이야기 015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 016 호이겐스가 들려주는 파동 이야기 017 퀴리 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 018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 019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들려주는 양력 이야기 020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부력 이야기 021 줄이 들려주는 일과 에너지 이야기 022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함수 이야기 023 스콧이 들려주는 남극 이야기 024 토리첼리가 들려주는 대기압 이야기 025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026 치올콥스키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 이야기 027 오펜하이머가 들려주는 원자 폭탄 이야기 028 레일리가 들려주는 빛의 물리 이야기 029 칸토어가 들려주는 집합 이야기 030 훅이 들려주는 세포 이야기 031 코시가 들려주는 부등식 이야기 032 란트슈타이너가 들려주는 혈액형 이야기 033 보어가 들려주는 원자 모형 이야기 034 베게너가 들려주는 대륙 이동 이야기 035 월머트가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036 다윈이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037 코리올리가 들려주는 대기 현상 이야기 038 페르미가 들려주는 핵분열, 핵융합 이야기 039 루이스가 들려주는 산, 염기 이야기 040 엥겔만이 들려주는 광합성 이야기 041 폴링이 들려주는 화학 결합 이야기 042 에딩턴이 들려주는 중력 이야기 043 뢰머가 들려주는 광속 이야기 044 볼츠만이 들려주는 열역학 이야기 045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046 피타고라스가 삼각형 이야기 047 콘라트가 들려주는 야생 거위 이야기 048 윌슨이 들려주는 판 구조론 이야기 049 플레밍이 들려주는 페니실린 이야기 050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051 에라토스테네스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052 보일이 들려주는 기체 이야기 053 암스트롱이 들려주는 달 이야기 054 칼 세이건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 055 멘델레예프가 들려주는 주기율표 이야기 056 찬드라세카르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 057 라플라스가 들려주는 천체 물리학 이야기 058 허셜이 들려주는 은하 이야기 059 허블이 들려주는 우주 팽창 이야기 060 아레니우스가 들려주는 반응 속도 이야기 061 스탈링이 들려주는 호르몬 이야기 062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063 라그랑주가 들려주는 운동법칙 이야기 064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065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 이야기 066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 이야기 067 피셔가 들려주는 통계 이야기 068 가가린이 들려주는 무중력 이야기 069 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 이야기 070 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 071 볼타가 들려주는 화학 전지 이야기 072 모건이 들려주는 초파리 이야기 073 클라우지우스가 들려주는 엔트로피 이야기 074 파블로프가 들려주는 소화 이야기 075 페러데이가 들려주는 전자석과 전동기 이야기 076 플랑크가 들려주는 양자 이야기 077 파스퇴르가 들려주는 저온 살균 이야기 078 오일러가 들려주는 수의 역사 이야기 079 슈뢰딩거가 들려주는 양자 물리학 이야기 080 빈이 들려주는 기후 이야기 081 라부아지에가 들려주는 물질 변화의 규칙 이야기 082 켈빈이 들려주는 온도 이야기 083 퀴네가 들려주는 효소 이야기 084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 이야기 085 스테빈이 들려주는 분수와 소수 이야기 086 에이크만이 들려주는 영양소 이야기 087 홉킨스가 들려주는 비타민 이야기 088 게이뤼삭이 들려주는 물 이야기 089 가모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090 슈바르츠실트가 들려주는 블랙홀 이야기 091 핼리가 들려주는 이웃 천체 이야기 092 리히터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093 하비가 들려주는 혈액 순환 이야기 094 반트호프가 들려주는 삼투압 이야기 095 가모가 들려주는 원소의 기원 이야기 096 길버트가 들려주는 지구자기 이야기 097 라이엘이 들려주는 지질조사 이야기 098 뮐더가 들려주는 단백질 이야기 099 탈레스가 들려주는 평면도형 이야기 100 러셀이 들려주는 패러독스 이야기 101 아보가드로가 들려주는 물질의 상태 변화 이야기 102 프리슈가 들려주는 꿀벌의 집단행동 이야기 103 드렉슬러가 들려주는 나노 기술 이야기 104 에덜먼이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 105 틴버겐이 들려주는 동물 행동 이야기 106 로렌츠가 들려주는 카오스 이야기 107 베살리우스가 들려주는 인체 이야기 108 슐라이덴이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 109 타운스가 들려주는 레이저 이야기 110 오언이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어렵게만 생각했던 이론이 쏙쏙 이해되는 신기한 과학 수업! 우리나라 과학 교육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기초는 과학에서 비롯된다. 이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해온 과학은 너무나 어렵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국가 경쟁력까지 생각하지는 않더라도, 눈앞에 닥친 입시에서 과학 관련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히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깨우쳐야만 하는 과학 이론! 복잡한 수식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런 생각과 함께 기획된 도서가 바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다. 개념이 트이면 과학은 무엇보다 즐거운 놀이로 다가온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한국 최고의 과학자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15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수업 이야기책이다. 각각의 도서는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유전 이야기,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 이야기, 우주에 대한 생각을 뒤엎는 빅뱅우주론 등 어렵고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과학 이론을 알기 쉬운 설명과 실험, 그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삽화를 곁들였다. 따라서 답답하게 막혀있던 과학적 사고력이 탁 트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세밀하고 자세한 일반 과학 이론! 수세기에 걸쳐 논의되는 이론에서부터 최근 연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는 그 분야가 다양하다.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분야뿐 아니라 최근의 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두루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리학과 천문학의 퓨전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천체물리학, 수학에서 새롭게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암호학, 천체에 대한 최근 이론인 우주 팽창론 등. 그리고 기존의 과학 분야라면 그것을 더 세분화하여 묶었다. 예를 들면 진화론에서 복제와 유전을, 천문학에서 별과 태양계와 달, 은하 등으로 따로 떼어 구성하고 있다. 세밀하게 구석구석 다루고 있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 효용가치는 더욱 크다.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시리즈 이런 점이 달라졌다! 첫째, 기존의 책을 다시 한 번 재정리하여 독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둘째,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보기’ 코너를 두어 조금은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꼭 알아야 할 어려운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넷째,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과학.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들로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째,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일러스트로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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