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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답을 찾는 수학 공부법
한국경제신문i / 정진우 (지은이)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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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
청소년 과학,수학
정진우 (지은이)
지난 10년간 사교육의 메카 강남, 서초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아이들을 1등급으로 만든 수학 과외 전문가가 말하는 핵심 공부법을 담았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올바른 공부법과 학생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수학 1등급은 가능하다. 공식만 달달 암기하는 수학, 문제집을 n회독 반복하는 수학, 스타 강사의 인터넷 강의만 맹신하는 수학은 이제 버려도 좋다.프롤로그 1장 수학 때문에 꿈을 포기할 것인가? 1 수학 때문에 꿈을 포기할 것인가? 2 왜 수학은 이토록 어려울까? 3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4 수학 공부에 정답이 있을까? 5 가장 중요한 것은 ‘내적 동기부여’다 6 수학,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 7 자신만의 수학 공부 목적과 목표를 세워라 2장 수학을 가르치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우리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2 수학도 독해 연습이 필요하다 3 수학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다 4 마음가짐을 바꾸면 점수가 달라진다 5 자습은 성적 향상의 시작과 끝이다 6 수학 공부가 전체 성적을 좌우한다 7 반복과 복습은 시험 성적을 보장한다 8 스타 강사도 말하지 않는 사교육의 거짓말 3장 시험 성적보다 공부 과정에 집중하라 1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 2 수학 선행 학습, 얼마나 해야 할까? 3 문제 풀이와 공식 암기가 전부인 양 공부하지 마라 4 인터넷 강의와 학원 선생님만 믿지 마라 5 성적은 절대적인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 6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습관 7 자기주도 학습법과 메타인지 공부법 8 공부의 목표는 항상 100점이어야 한다 4장 저절로 되는 수학 공부의 비밀 1 수학 개념의 연결고리를 파악하자 2 중학 수학은 수학 공부의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3 수학 공식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라 4 문제 풀이는 기초 개념을 완성시킨다 5 맞힌 문제도 풀이 과정을 복기하라 6 직접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공부법이다 7 문제 풀이는 출제 의도 찾기가 핵심이다 8 오답노트 정리보다 오답책을 활용하자 5장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1 너희는 수학의 미래 가치가 얼마라고 생각하니? 2 입시 로드맵을 작성하라 3 자신에게 주어진 공부라는 기회를 꽉 움켜쥐어라 4 공부할 수 있는 지금, 치열하게 공부하라 5 누구도 자신의 어제를 바꿀 수 없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학을 공부한다 7 5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수학을 어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잘못된 공부법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나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부모님들도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의 바람과는 달리 수학 성적은 그리 쉽게 오르지 않는다. 누구나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잘할 수 없는 것같이 느껴진다. 수학 교과서를 펴놓고 무조건 독학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마치 수영법을 배우지 않고 물속에 바로 뛰어든 것과 같다. 수학을 잘하려면 수영법을 배우는 것처럼 수학을 잘 가르치는 고수에게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다. 수학 개념 공부는 어떻게 하고, 기본서는 어떻게 보며, 수학 문제는 어떻게 풀고, 해설지는 어떻게 참고하는지 등을 올바르게 배워야 한다. 이렇게 공부법을 올바르게 배우고 교정한 다음에 연습을 수행해야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제자리인 이유는 머리가 나쁘거나 성실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근본적인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고,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올바른 공부법을 체화시키면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고, 결국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근본적인 공부법을 교정하면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무조건적인 노력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중요하다. 1등급으로 가는 수학의 정석은 따로 있다 이 책에서는 지난 10년간 사교육의 메카 강남, 서초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아이들을 1등급으로 만든 수학 과외 전문가가 말하는 핵심 공부법을 담았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올바른 공부법과 학생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수학 1등급은 가능하다. 공식만 달달 암기하는 수학, 문제집을 n회독 반복하는 수학, 스타 강사의 인터넷 강의만 맹신하는 수학은 이제 버려도 좋다.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게 느끼고 두려워한다. 사실 올바른 공부법으로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그리 어렵게 느낄 이유가 없다.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낀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다. 다른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잘해야 성적을 뒤집을 수 있다. 학업의 기적은 대개 수학으로부터 시작된다. 남들이 두려워하는 수학을 정복해서 성적 대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보자.‘왜 수학은 이토록 어려울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을 배우지 못한 채 무작정 공부해서 그렇다’라고 하겠다. 헬스를 배울 때도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운 후에 정확한 동작으로 기구를 사용한다. 그래야 다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가 있다. 수영을 배울 때도 정확한 영법을 배운 후에 연습하지 않는가. 수능 공부를 중심에 놓고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하면 된다. 내신 기간에는 그간 공부했던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추가한다. 내신 기간이 끝나면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를 다시 수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계속해나간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수능 공부를 중심에 놓으라는 것은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제끼라는 뜻이 아니다. 수능 시험 문제를 푸는 것처럼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 수능 중심 공부다. 지문이 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기호와 수식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문제에서 물어보는 바를 파악할 수 있다. 문제를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어야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비록 우리말로 표현되어 있다 할지라도 수학에서 독해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고교생 이솝우화를 다시 보다
꿈과희망 / 광명희망 지음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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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인문,사회
광명희망 지음
01 헤르메스와 나무꾼 02 나귀와 여우와 사자 03 사자와 생쥐 . . . . . 63 원숭이 새끼 64 항해자 64 두 개의 주머니 2 66 황소와 굴대 2
살아 있는 건 두근두근
문학동네 / 보린 (지은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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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보린 (지은이)
문학동네 청소년 52권. 과거, 현재,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안드로이드, 기계 ‘소’와 제물로서 사육되는 곰 등이 살아가는 세계 안에서, ‘살(고기)’의 세 가지 변주를 담은 연작 소설이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 속에 질문들을 녹여온 보린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로, 작가가 오랜 기간 더듬어 찾은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다. 인간에게 고기란 대체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작가의 의문은 타자를 먹는다는 행위란, 인간에게 인간 아닌 타자란, 나아가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까지 뻗어 간다. 작가는 인간이 동물이 되고 동물이 인간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과거로 가 보기도 하고, 한때 인간이자 살이었던 기억만 남은 안드로이드가 진짜 살을 가진 인간과 살아가는 미래로도 가 보고, 초고속 성장을 강조하는 시스템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오늘의 아이들을 짚기도 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다른 이의 살이 자신의 살이 될 거라고 믿는 곰딸, 살로 또 다른 살을 만들고 싶은 나주, 남보다 1센티미터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 다른 살을 먹어야 하는 체리를 만나게 된다. 살아 있음과 살아남음, 그 치열하고 두근거리는 현장 깊숙이 작가는 살의 생명력을 건져 올리기 위해 굴착해 들어간다. 동물, 인공지능 등 인간 아닌 주체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 기성세대보다 더 깊이 비인간 주체들과 얽히게 될, 더불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나를 탐색해야 하는 청소년세대의 시선을 확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레고와 애플 곰딸과 매발톱 체리와 복우 작가의 말쓰다듬고 마주 안고 먹고 먹히고 살이 되고 살을 만들고 살로 살아가고… 생존을 버티어 생의 의미를 얻는 그들의 시간 ‘살’이란 무엇일까? 외부를 감각하고 타인과 부딪치고 또 고기가 되어 누군가의 살이 되는 살.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는 살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까? 살이 되고 살을 만들고 살로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내 몸에 대한 앎과 더불어 관계 맺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세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열쇠는 아닐까. 이 소설은 과거, 현재,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안드로이드, 기계 ‘소’와 제물로서 사육되는 곰 등이 살아가는 세계 안에서, ‘살(고기)’의 세 가지 변주를 담은 연작 소설이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 속에 질문들을 녹여온 보린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로, 작가가 오랜 기간 더듬어 찾은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다. 인간에게 고기란 대체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작가의 의문은 타자를 먹는다는 행위란, 인간에게 인간 아닌 타자란, 나아가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까지 뻗어 간다. 작가는 인간이 동물이 되고 동물이 인간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과거로 가 보기도 하고, 한때 인간이자 살이었던 기억만 남은 안드로이드가 진짜 살을 가진 인간과 살아가는 미래로도 가 보고, 초고속 성장을 강조하는 시스템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오늘의 아이들을 짚기도 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다른 이의 살이 자신의 살이 될 거라고 믿는 곰딸, 살로 또 다른 살을 만들고 싶은 나주, 남보다 1센티미터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 다른 살을 먹어야 하는 체리를 만나게 된다. 살아 있음과 살아남음, 그 치열하고 두근거리는 현장 깊숙이 작가는 살의 생명력을 건져 올리기 위해 굴착해 들어간다. 동물, 인공지능 등 인간 아닌 주체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 기성세대보다 더 깊이 비인간 주체들과 얽히게 될, 더불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나를 탐색해야 하는 청소년세대의 시선을 확장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살아남으려면 매뉴얼을 따라야 하지만, 사랑 때문에 번번이 그걸 벗어나고 마는 안드로이드의 어쩔 수 없는 운명_「레고와 애플」 폐허가 된 세계, 실재했던 사람들의 인격이 광범위하게 이식된 안드로이드 나주는 인공 포육된 두 인간을 관리하며 살아간다. 인간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선택된 곳에 지어진 작은 셸터는 나주와 인간들의 안전한 세계였다. 뒤죽박죽 발현되는 다양한 인격들의 기억이 나주를 종잡을 수 없게 하지만 더 종잡을 수 없는 건, 인간인 레고와 애플이었다. 중앙에서 통제하는 매뉴얼대로 살아가야 함에도 두 인간은 예측불허였고, 나주 역시 그들을 위해 번번이 매뉴얼을 벗어나고 만다. 그런 나주 앞에 행복과 불행의 변곡점이 될 날이 찾아오는데. 인간은 인간을 만들고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기계 ‘소’를 만들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고기로 살아 있는 고기를 만들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 나주는 언제까지 나주 그대로인데, 레고와 애플도 여전히 그대로일까? 레고와 애플은 무엇으로 변하게 될까? 한때 인간이었고 살이었던 기억만 남은 안드로이드 나주가 닿을 수 없는 세계를 그린 이 작품은 고기라고 할 만한 존재가 인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 지구 최후의 고기로서 인간을 그려 보고 싶었던 데서 출발한 작품이다. 우리의 미래는 어느 쪽이 될까? 지금처럼 살과 피로 이루어진 상태일까, 아니면 신체 일부가 기계로 바뀐 상태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그때의 인간은 ‘살’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가 본 적 없는 길 위에 발을 딛자 흔들리는 곰딸의 세계_「곰딸과 매발톱」 사람은 죽어 곰으로 태어나고 곰은 죽어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믿는 세계. 곰딸은 곰이 싫었다. 싫었지만 간절히 원했다. 할 수만 있다면 직접 곰을 잡고 싶었다. 그래야 한 마을에 사는 ‘폭풍우’의 짝이 될 수 있을 테니까. 그래야 힘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 곰딸은 스스로 살길을 찾아 곰을 풀어 키운다는 마을을 찾아 나선다. 그 시도는 곰딸이 지금껏 걸어온 길과는 전혀 다른 길로 곰딸을 인도한다. 곰을 죽임으로써 곰과 하나가 된다고 믿는 곰딸과 달리 곰을 형제라 믿기에 죽일 수 없는 매발톱, 그리고 희생제물이 될 곰 ‘밤송이’와의 만남. 왼쪽 길로 가면 넌 큰 곰을 얻게 될 거야. 오른쪽 길로 가면 넌 작은 곰을 얻게 될 거야. 어느 길로 갈 테냐? 곰딸이 가운뎃길을 보며 머뭇거리자 그자가 말했다. 그 길로 가면 넌 곰이 될 거야._본문 중에서 인간은 동물이 되고 동물은 인간이 된다는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옛 사람들은 희생제물의 털가죽을 뒤집어쓴 채 희생제물이 되기까지 했다고 한다. 불가해한 믿음을 탐구하던 작가는 그 믿음을 굳건히 따르는 이와 분투하는 이의 충돌을 그려냈다. 낯선 마을에 당도한 곰딸이 마주한 것은 낯선 풍경만은 아닐 것이다. 각자의 코트에서 내밀리듯 들어온 어느 산속. 다시 박동하는 두 개의 심장_「체리와 복우」 한 발이라도 남보다 앞서야 살아남는 시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코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온 체리. 농사짓고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체리 앞에 복우가 나타난다. 복우 역시 모종의 사건을 겪고 난 후 알게 모르게 세상과의 끈을 놓은 상태다. 무엇이든 이겨야 하는 체리와 무엇이든 포기가 빠른 복우. 그러나 이 산속 역시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코트였고, 둘은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생존하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순간을 맞닥뜨린다. “왜 때렸어?” “먹지 않으면 먹히니까. 이기고 싶어서.” 세상이 놓은 덫에 걸린 복우와 체리. “너, 우리가 정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 초고속 성장을 강조하는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초고속으로 사육되는 고기와 다를 바 없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이다. ‘성장 필수품’이 된 고기처럼 ‘경쟁’이 필수가 되어 버린 현실에서 타인의 체온을 파고드는 체리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 “따듯하게 데워져 힘차게 뛰어오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묻는다.나주는 저주받은 안드로이드였다.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영어독해(고1)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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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다.UNIT01. 글의 목적 UNIT02. 심경·분위기 UNIT03. 필자의 주장 UNIT04. 함축 의미 추론 UNIT05. 글의 요지 UNIT06. 글의 주제 UNIT07. 글의 제목 UNIT08. 도표의 이해 UNIT09. 내용 일치·불일치 UNIT10. 실용문의 이해 UNIT11. 어법 UNIT12. 어휘 추론 UNIT13. 빈칸 추론 (1) UNIT14. 빈칸 추론 (2) UNIT15. 무관한 문장 UNIT16. 글의 순서 UNIT17. 주어진 문장의 위치 UNIT18. 문단 요약 UNIT19. 세트 문항(1) UNIT20. 세트 문항(2) 정답과 해설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고교 내신 1위! 베스트셀러 ‘올림포스 시리즈’의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 〈2025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2024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은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입니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입니다.
뺑덕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배유안 (지은이) / 2018.09.03
23,000
미디어창비
청소년 문학
배유안 (지은이)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61권. 스테디셀러 <초정리 편지>와 청소년소설 <스프링벅> 등을 통해 간결한 문체와 빛나는 상상력을 선보이며 작가적 개성을 다져 온 배유안이 이번에는 <심청전>의 주.조연들을 빌려 와 가족과 효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 보인다. 기존 <심청전>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뺑덕’이라는 인물을 창조하고 그와 어머니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엮어 냄으로써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작가 배유안은 ‘의뭉스러운 악녀’의 대명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뺑덕 어미’라는 인물을 주목했다. 그녀의 아들 ‘뺑덕’(병덕)이 정말로 존재했으리라는 참신한 발상을 바탕에 두고 막힘없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주인공 병덕이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향해 느끼는 애증과 그러한 유감을 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공감 가게 그려진다. 아들을 빼앗긴 슬픔을 가슴에 묻은 채 괴팍하게 한세월을 살아 내는 뺑덕 어미의 모습 또한 밉살스러우면서도 동정이 가고 묘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매끄러운 서사 속에 뛰어난 해학과 골계미를 담아낸 <뺑덕>은 ‘효녀 심청’으로 대표되는 효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지금 현실에 비추어 볼 수 있게끔 한 작품이다.1. 가출 2. 바다 3. 뺑덕 어미 4. 진주 5. 파도 6. 주막 7. 청이와 귀덕이 8. 어미 9. 심 봉사 10. 공양미 삼백 석 11. 땡중 12. 기적 13. 나의 바다발칙하고 당돌한 불효자 뺑덕이 나가신다! 『초정리 편지』 『스프링벅』 배유안 작가의 『심청전』 비틀어 보기 스테디셀러 『초정리 편지』와 『스프링벅』 등을 통해 간결한 문체와 빛나는 상상력을 선보이며 작가적 개성을 다져 온 배유안이 이번에는 『심청전』의 주조연들을 빌려 와 가족과 효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 보인다. 작가 배유안은 ‘의뭉스러운 악녀’의 대명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뺑덕 어미’라는 인물을 주목했다. 그녀의 아들 ‘뺑덕’(병덕)이 정말로 존재했으리라는 참신한 발상을 바탕에 두고 막힘없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주인공 병덕이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향해 느끼는 애증과 그러한 유감을 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공감 가게 그려진다. 아들을 빼앗긴 슬픔을 가슴에 묻은 채 괴팍하게 한세월을 살아 내는 뺑덕 어미의 모습 또한 밉살스러우면서도 동정이 가고 묘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매끄러운 서사 속에 뛰어난 해학과 골계미를 담아낸『뺑덕』은 ‘효녀 심청’으로 대표되는 효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지금 현실에 비추어 볼 수 있게끔 한 작품이다. 『심청전』 어디에도 뺑덕 어미만 있고 뺑덕이는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아이 이야기를 해야 했다. 이제 심 봉사가 아니라 뺑덕이와 우리들이 눈을 뜨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열다섯 살의 뺑덕, ‘나쁜’ 어머니를 찾아 가출을 결심하다 동네에서 ‘뺑덕’이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병덕은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신의 생모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병덕은 이내 그 사실을 떨쳐 내려 애쓰는데, 행실이 나빴다는 어미의 존재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새어머니의 서슬 퍼런 눈빛을 견디다 못한 어느 날, 병덕은 “제 어미 사는 동네가 어디예요?”(15면) 하고 불쑥 묻고 만다. 새어머니는 이 말을 병덕이 집을 나가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결국 병덕은 열다섯 살에 집을 떠나 뱃사람으로서 새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함께 뱃일을 하는 친구 강재는 병덕에게 어머니를 찾아갈 것을 끈질기게 설득한다. 강재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뜬 후 병덕은 마침내 그토록 잊고 싶던 어머니, 즉 ‘뺑덕 어미’를 찾아 나선다. 물어물어 도착한 곳은 어느 허름한 주막, 병덕은 묵어가는 손님으로 가장한 채 어머니를 만난다. 어머니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병덕은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번득이는 상상력으로 빚어낸 ‘뺑덕전’다시 쓰는 가족과 효 이야기 이 작품은 기존 『심청전』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뺑덕’이라는 인물을 창조하고 그와 어머니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엮어 냄으로써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청소년이 품는 ‘정말 우리 엄마 맞아?’와 같은 보편적 고민이나 불만, 가족에 대한 부끄러움의 감정을 실감 나는 이야기로 구체화했다. 주인공 병덕은 생모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 후 분한 마음을 주먹질로 해소하며 동네의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어머니를 한번 만나 보고 싶으면서도 찾아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어렵게 어머니를 마주한 뒤에도 험상궂고 괄괄한 겉모습에 못내 실망한다. 그러나 주막에 머무는 동안 병덕은, 가난한 여성으로서 모진 세상을 헤쳐 나가야 했던 어머니의 삶을 조금씩 접하면서 이해하게 된다. 나는 갑자기 울컥하며 맥이 탁 풀렸다. 아들이라는 말에 앞뒤가 없어지는 여자, 뺑덕 없이도 내처 뺑덕 어미로 불리는 여자. 그 뺑덕이 나라고 하면 어미는 어떤 표정이 될까? 어미는 패악을 부리고 악다구니를 퍼부어도 철저히 약자였다. 가막동에 살 때 온 동네 아이들 코피를 터뜨리고 다녔어도 끝내는 내가 약자였던 것처럼. 본문(194면) 중에서 병덕이 해묵은 외로움과 원망을 떨쳐 내고 어른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그리고 “제 몸 팔아 아비 눈 뜨라고 하는 것만 효도가 아니다.”(190면)라는 주모 할머니의 말에서 드러나듯 작가 배유안은 오늘날 효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를 새로이 묻는다. 비록 궁박하거나 누천할지언정 자신의 뿌리를 떳떳하게 받아들일 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낸 것 또한 이 작품의 미덕이다. “보답 같은 거 아니야. 다만 아버지를 사랑할 뿐이야.”용기 있는 여성 심청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다 작가 배유안은『뺑덕』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포착하고, 외롭다고 여기는 순간에도 누군가 곁에 있음을 일깨운다. 병덕과 함께하는 뱃사람들은 겉보기에는 거칠고 우악스러우나, 바다의 요사스러운 변덕을 순리대로 견뎌 내며 병덕의 아픔까지 보듬는 아량을 지녔다. 병덕과 어려서부터 한동네에 살았고 뱃일도 같이 하는 강재는 부모 없이 누나와 둘이 살아온 자신의 한스러운 사연을 들려주며 병덕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심청의 모습 또한 색다르다. 청이는 “다만 아버지를 사랑할 뿐이야.”(154면)라면서도 막상 인당수에 빠질 날이 가까워 오자 “사실은 나도 무서워.”(161면)라고 고백한다. 이는 심청이라는 인물을 가부장제하에서 ‘효’를 수호하는 지고지순한 딸로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용기 있는 여성으로서 다시 바라보게끔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도 눈을 뜨고 나도 살지 모르잖아.”(153면)라는 청이의 말은 함축적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 주면 결국 더 큰 것을 얻게 되리라는 보편적 사랑과 헌신에 대한 믿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배유안 장편소설 『뺑덕』은 단순히 『심청전』을 패러디한 작품이 아니다. 외려 『심청전』과 상호 텍스트성을 띤 독특한 ‘뺑덕전’으로서 독자에게 다가간다. 뺑덕과 뺑덕 어미도 청이와 심 봉사처럼 해피엔딩을 맞을까? 그 답은 오늘날에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울고 웃는 독자들이 새롭게 써 내려가 달라고, 작가는 마지막 마침표를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다.
한비자, 이게 법치다
생각비행 /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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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
청소년 철학,종교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1318 청소년 시리즈 5권. 저자는 펜더 선생, 한아름, 장필독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법을 활용한 통치로 혼란한 세상을 안정시키고 백성의 이익을 고민한 한비자(韓非子)의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법가 사상을 종합한 한비자의 삶과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법이 왜 필요한지, 법이 잘못되면 왜 우리 삶이 힘들어지는지, 법이 권력에 종속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여는 말 등장인물 1장 성선설 vs 성악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01 말더듬이 천재 02 한비자를 위한 변명 2장 《한비자》의 가르침 ―《한비자》를 읽기 전에 03 법가 사상의 종합 04 수주대토(守株待兎)와 동상이몽(同床異夢) 05 법(法), 술(術), 세(勢) 맺는 말한비자, 법을 활용한 통치를 말하다 《한비자, 이게 법치(法治)다!》는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사상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는 펜더 선생, 한아름, 장필독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법을 활용한 통치로 혼란한 세상을 안정시키고 백성의 이익을 고민한 한비자(韓非子)의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법가 사상을 종합한 한비자의 삶과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법이 왜 필요한지, 법이 잘못되면 왜 우리 삶이 힘들어지는지, 법이 권력에 종속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한비자는 전국시대(戰國時代) 말기에 활동한 법가(法家) 사상가였다. 힘이 없는 한(韓)나라 왕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말더듬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군주 앞에서 떳떳하게 유세를 하지는 못했지만, 타고난 글재주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 법가 사상을 종합하여 《한비자(韓非子)》라는 책을 펴냈다. 그러나 책 전체를 한비자가 쓴 것은 아니었으며 온전히 그의 독창적인 생각만 담은 것도 아니었다. 노자(老子) 사상에 영향을 받고, 순자(荀子) 문하에서 공부한 결과가 《한비자》란 책으로 이어진 것이다. 공자(孔子)의 사상을 계승한 맹자(孟子)와 달리 순자는 ‘인간이 악하게 태어났다’고 보는 성악설(性惡說)의 입장이었다. 순자는 인간의 욕망을 중요하게 봤고, 한비자는 그 영향으로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했다. 그는 사람을 움직이는 동인이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라고 파악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같은 혼란기에 인간관계에 주목하는 유학(儒學)으로는 사회를 안정되게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한 법과 형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記)》에 한비자 학문의 근본을 황로학(黃老學)이라고 평가했다. 황로학이란 한마디로 도가 철학과 법가 사상을 섞은 것을 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다스린다는 ‘무위지치(無爲之治)’ 개념과 이전 법가 사상가들이 주장한 ‘법(法), 술(術), 세(世)’를 종합하여,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법을 만들고 법에 의한 통치를 통해 시대적인 안정과 백성들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한비자의 생각이었다. 인간의 ‘이기심’을 긍정하며 법가 사상을 종합하다 한비자는 유가 사상을 좀벌레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한비자가 살던 전국시대 말기는 끊이지 않는 전쟁으로 물자가 부족하고 민심이 흉흉한 상황이었다. 사람들 사이에 분쟁도 끊이질 않았다. 이런 혼란한 시국을 수습하기 위해 한비자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강력한 법(法)을 만들고 이를 활용하여 나라를 통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법을 강조하는 한비자의 인식 저변에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숨어 있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라는 것이다. 한비자는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로서 왕과 신하의 관계에 질문을 던졌다. 그렇기에 한비자는 군주와 신하는 이해가 상충하기 때문에 의심하고, 감시하고,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로 파악했다. 유가 사상과 정반대의 견해를 피력한 셈이다. 한비자는 인(仁)과 의(義)를 강조하며 통치자 개인의 역량에 의존해 인치(人治)나 덕치(德治)를 주장하는 유가를 비판하면서, 만인에게 평등한 강력한 법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이 잘 운용되는 나라라면 모든 백성에게 이득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왕은 나라를 혼자서 다스릴 수 없기에 신하를 부리는 기술인 ‘술(術)’에 능해야 했다. 한비자는 이에 대해 현명한 군주는 관리를 다스리지 백성을 다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비자는 공을 세운 신하에게는 상을 주고 잘못을 저지른 신하에게는 벌을 주는 ‘상벌권’을 반드시 왕이 쥐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왕이란 지위에서 나오는 ‘세(勢)’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는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으로 말하자면 ‘카리스마’와도 같은 것으로, 왕이란 자리가 주는 위세와 권위가 굳건하면 모두가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이처럼 한비자는 군주가 ‘법, 술, 세’, 이 세 가지 무기를 가지고 신하를 관리하고,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보았다. 법, 술, 세는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셋이 하나로 묶여야지만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비자》란 책이 ‘제왕학 교과서’로 인식되는 것은 바로 이런 리더십의 관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표방하지만, 사람들은 법이 권력에 아부하고 가지지 못한 자나 힘없는 자들을 통치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2300년 전에 법의 공평성과 형평성을 주장한 한비자의 생각에 귀를 기울일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1318 청소년 사상사 시리즈, 철학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사상사 시리즈’는 다양한 동서양 사상가의 고전(古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아울러 인생, 삶의 태도, 사회와 국가 등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 스스로 자유롭게 키워나가도록 도와준다. 고전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대적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려 했던 사상가의 노력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과거의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의 문제와 결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최근의 사례를 곁들였다.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사상사 시리즈’는 철학을 어려운 단어의 나열 혹은 암기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해준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고민을 각자의 문제로 가져와 삶을 풍부하게 하는 행동 양식을 스스로 발견하게 함으로써 주체적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거야.
나도향을 읽다
휴머니스트 / 박기호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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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박기호 (지은이)
깔끔하고 운치 있는 문체와 짜임새 있는 구성, 개성 있는 인물 묘사를 보여준 작가 이태준. 1904년에 태어나 1946년에 월북하기까지 40여 년간의 삶과 문학적 행보, 그의 작품 세계, 그리고 그가 남긴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나도향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지형근'을 소개한다. 인간 취급도 못 받던 삼룡이가 주인 새아씨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불’로써 기존 질서를 무너뜨려 버리는 내용을 담은 '벙어리 삼룡이', 덧없이 반복되는 인생의 숙명성과 인간의 타락한 욕망을 보여주는 '물레방아',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윤리 의식의 타락을 비판적으로 그린 '뽕', 일제강점기의 궁핍한 현실과 시대착오적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중편소설 '지형근'. 이 작품들을 읽으며 나도향의 현실 인식과 삶의 태도, 문학적 경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나도향의 소설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나도향의 소설들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본 후 대표작 4편을 소개한다. 각 작품마다 시대적 배경, 소설 구성상의 특징, 인물의 성격, 중심 소재나 사건 등 소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작품에 딸린 설명을 꼼꼼히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소설을 읽어보면 나도향의 소설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1. 나도향의 삶과 작품 세계 나도향의 삶과 문학 나도향의 여인과 실연 2. 나도향 작품 읽기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지형근한국 대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나다 김유정, 이효석, 이상, 이태준, 현진건, 채만식, 강경애, 최서해, 김동인, 나도향 등 한국문학사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작가들이 있다. 이런 작가들의 작품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낯설지 않을 것이다.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이 작가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들은 어떤 작품을 썼을까? 왜 그런 작품을 창작하게 되었을까?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소설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먼저 소설가들의 삶과 시대 상황, 작품 세계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먼저 소설을 읽고 이해하는 데 바탕이 되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각각의 작품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서 작가의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들을 골라 싣고, 두 가지 방식으로 소설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우선 국어 교사의 눈으로 읽은 소설에 대한 감상글을 실어 전체적인 느낌과 의미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런 다음 작품을 읽어내는 데 꼭 필요한 시대적 배경, 소설 구성상의 특징, 인물의 성격, 중심 소재나 사건 등과 관련한 핵심 내용들을 알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소설의 맥락과 표현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사의 눈높이로 써 내려간 감상글과 작품 속 주요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소설을 읽어보면 그 소설이 지닌 깊고 넓은 의미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들려주는 작가론과 작품론 인물과 사건, 그리고 배경을 구성요소로 하는 소설은 태생적으로 그 당시의 사회상과 무관할 수 없다. 작품의 주제부터 읽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디테일까지, 소설은 자신이 태어난 시대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소설은 어쩔 수 없이 납작해지고 만다. 소설에서 뻗어나가는 다양한 이야기들, 사소한 질문들을 떠올릴 기회를 박탈당해 왔기 때문이다. 소설이 학습과 암기의 대상이 된 탓이다. 그러다 보니 작가를 만날 기회도, 작품 속 인물들과 대화하고 공감할 기회도, 소설의 가치와 재미를 발견할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소설과 멀어지게 되었다. 이 책은 나도향의 소설을 먼저 접한 선배(교사)가 후배들(학생들)에게 나도향 소설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나도향의 작품 가운데 널리 알려진 , , 과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이렇게 4편을 골라 실었다. 해당 작품의 시대적 배경, 구성상의 특징, 인물들의 성격, 중심 소재나 사건, 갈등의 양상과 전개 과정 등 작품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현직 국어 교사들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면서도 공감할 수 있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자신의 감상을 덧붙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한 편 한 편을 해설과 함께 읽어나가다 보면, 나도향의 소설들이 지닌 의미와 숨은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종자
꿈꾸는섬 / 정명섭 (지은이)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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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청소년 문학
정명섭 (지은이)
“여기는 또 다른 지구가 아닌 지옥이야.” 서기 23세기, 기후 변화로 식량 위기에 처한 인류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이루고도 끝내 핵전쟁이란 자멸의 길을 택한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지구마저 망가뜨린 인류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글라디우스 행성으로 떠나는데. 새 삶의 희망을 채 품기도 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의 습격이 계속되고, 하나로 뭉쳐야 할 사람들 사이에서 반목과 대립이 끊이지 않는다. 그 중 사람들을 지켜주는 신비한 존재가 나타나고 그들을 조종하는 특정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새로운 지구_07 비상 탈출_21 식물의 습격_42 불시착_56 세 개의 부리_74 이베리아호를 찾아서_98 어둠 속의 한글_126 살아남는 방법_145 어머니의 행방_161이 이야기는 다가올 미래인가, 다가온 미래인가? 이미 온 미래인가? 기후 변화, 환경 파괴, 전쟁 등 현실을 반영한 소설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묻는다. 이 책에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전쟁과 같은 일들이 파국에 치달았을 때의 극단적인 상황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그려져 있다. 그래서 서두를 읽다 보면 소설인데도 “이대로 가면 우리 미래가 이렇게 될 수도 있겠다.”는 서늘한 생각이 든다. 주인공인 열일곱 소녀 성안나는 팬데믹으로 아빠를 잃고, 엄마와 새로운 행성으로 떠난다. 그런데 행성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엄마마저 잃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정체불명의 괴물들의 습격에 살아남기 위해 달려야 했다. 어떠한 기술과 문명의 혜택도, 법도 규칙도 없는 제로 베이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지구에서의 삶은 버리고 야만의 삶을 택할지 아니면 인간성을 회복하고 다른 이들과 힘을 모아 지구에서의 삶을 이어 갈지를 말이다. 열일곱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묵직한 질문이지만 독자는 안나의 시선으로 인류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갖는다. 동시에 우리가 밝은 미래를 위해 되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구할 것이다. ‘옳고 그름’을 넘어서는 복잡한 세상의 문제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난 우리의 민낯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 “인류의 미래를 조종하는 자는 누구인가?” 천부적 이야기꾼인 정명섭 작가는 현실감 넘치는 설정에 속도감 있는 전개로 독자들을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성안나와 친구들이 글라디우스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괴물들과 맞서는 모습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안나와 같은 어린 친구들이 ‘괴물을 부를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 능력을 둘러싼 어른들의 욕망과 갈등은 ‘권력과 책임의 관계’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끊임없는 시련을 겪고 괴물과 싸워야 했지만, 안나는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 이처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안나의 모습은 디스토피아 속에서도 밝은 미래로 향하는 길이 있음을 알려 준다. 책의 말미에 안나는 죽은 줄 알았던 엄마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를 찾기 위한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안나의 여정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에 맞설 힘을 얻는 중요한 메시지를 발견할 거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바다와 세계를 제패한 해신 장보고
자음과모음(이룸) / 이상인 지음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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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청소년 역사,인물
이상인 지음
우리 역사상 최초로 동양 세계의 해상권을 지배한 장보고. 그는 막강한 해군력을 과시하였고, 천이백여 년을 이어온 해양 경영사의 효시이기도 하다. 조국을 향한 끝없는 열정과 '바다를 다스리는 자가 제국을 지배한다'는 세계사의 원리를 몸소 실현한 해상 왕국의 건설자의 일생을 돌아본다. 청소년 평전 시리즈 스물네 번째 권이다."보잘것없는 신이오나 서주 무령군에서 이사도의 반란군을 물리치는 데 함께 했나이다.""오호, 그래. 장수였던 경이 이제는 해상무역을 하고 있다고?"이미 흥덕 대왕은 장보고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그의 활약은 군중에서도, 무역에서도 뛰어남이 돋보였던 것이었다. 흥덕 대왕은 그런 그가 흔들리는 신라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내심 하고 있었다. 아니, 귀족 세력들을 견제할 만한 막강한 세력을 흥덕 대왕은 필요로 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신은 본래 바다를 집으로 삼아 살았나이다. 그리고 바다를 통하여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싶어, 해상무역을 하게 되었나이다.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들은 본디부터 해상무역의 귀재라 하옵니다. 그들과 더불어 해상의 큰길을 꿈꾸고 있던 차에 이렇게 대왕 마마를 알현하게 되었사옵니다." -본문 106쪽에서 1.드넓은 바다를 가슴에 품은 소년 2.원대한 꿈을 안고 바다를 건너다 3.조국을 향한 무한한 열정 4.청해진의 대사가 되다 5.왕가의 다툼 속에서 6.사직을 구하려는 큰뜻 7.권력 다툼에 무너진 청해진의 꿈 -장보고 연보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
보물창고 / 곤살로 모우레 지음, 김정하 옮김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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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곤살로 모우레 지음, 김정하 옮김
열 살 난 스페인 소년 '다리오'는 도시에 사는 요즘 아이다. 동물이라고는 애완용 강아지나 음식 쓰레기를 뒤지는 비둘기 정도밖에 모르는 다리오는 혼자서 삼촌 댁으로 여름방학을 보내러 간다. 사냥개와 호저, 야생마와 참새 등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난 다리오는 조금씩 자연을 알아 간다. 소와 말 목축으로 유명한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도회지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가는 삼촌과 숙모. 다리오는 그들의 삶과 슬픈 사연도 듣고,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의 아름다운 추억도 만든다. 여름이 끝나갈 즈음, 소년은 아름답고 향기 가득한 그 곳에서 눈물 한 방울과 함께 자신이 훌쩍 커 버렸음을 깨닫는다. 소박한 자연 안에서 자연이나 동물들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피상적인 전원생활에 대한 찬미에 그치지 않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풀어 낸다. 어른이 된 '지난 여름'에 대한 그리움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한 소년의 내밀한 고백담.아카시아스를 떠나기 전날, 오후에 비가 내렸다. 이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쓰는 지금, 그 해 여름, 마지막 시간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나의 이 이야기를... -본문 126쪽에서 그 해 여름 삼촌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태양이 나를 깨웠다 푸른 초원의 자유를... 새들의 축제 파블로 씨 댁의 파울라 굉장한 계획 파울라를 기다리는 오후 말 안장 얹고 타는 것과 없이 타는 것 야생마 시에테 레구아스 날마다 똑같은 주기가 반복된다 '삼촌의 말들' 옮긴이의 말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상식 130가지 (보급판 문고본)
새희망 / 김이리 지음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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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청소년 과학,수학
김이리 지음
시작하면서 1. 가정에서는 왜 220V(볼트) 전압을 사용할까요? 2. 감기에 걸리면 왜 기침과 콧물이 나올까요? 3. 감자의 싹에는 정말 독이 있을까요? 4. 강에서 사는 물고기는 왜 바다에서 살지 못할까요? 5. 갯벌이 왜 중요할까요? 6. 고압선 위의 참새는 왜 감전되지 않을까요? 7. 건전지와 충전지의 차이점은 뭘까요? 8. 공기는 왜 투명할까요? 9. 과일을 왜 냉장고에 넣어둘까요? 10. 과자 봉지는 왜 빵빵할까요? . . . 120. 풍선에서 새는 바람은 왜 시원할까요? 121. 피곤하면 왜 코피가 날까요? 122. 피부에 상처가 나면 왜 흉터가 생길까요? 123. 하늘은 왜 파랄까요? 124.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125. 헬륨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요? 126. 혜성은 왜 꼬리가 있을까요? 127. 홀로그램, 홀로그래피란 무엇일까요? 128. 화가 나면 왜 얼굴이 붉어질까요? 129. 황사는 왜 해로울까요? 130. 흰머리는 왜 생길까요?
약대 진로 진학 특강
북스토리 / 최승후 (지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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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청소년 자기관리
최승후 (지은이)
치열한 약대 입시를 위한 필승 전략집. 저자인 최승후 선생님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에서 활동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입시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하면 수 분 만에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약대 진로 진학 특강>은 최승후 선생님이 약대 입시의 A부터 Z까지를 정리한 약대 진로 진학 바이블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진로와 약대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의 리스트, 참고할 만한 사이트 등을 안내한다. 2장에서는 각 약학대학의 재학생과 학장의 인터뷰를 통해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대학생활, 합격에 필요한 자질 등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2023학년도 입시를 기준으로 다양한 전형을 안내하여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4장과 5장에서는 2022학년도 면접 기출문제와 입시 결과를 수록했다.머리말 _ 004 01 약학과 톺아보기 CHAPTER 01 약대 통합 6년제 전환 _ 012 CHAPTER 02 약학과 개설 대학 _ 020 CHAPTER 03 약학과 소개 _ 022 CHAPTER 04 약학과 추천 도서 _ 030 CHAPTER 05 약학과 참고 사이트 _ 040 CHAPTER 06 졸업 후 진로 _ 065 CHAPTER 07 약사 면허 시험 _ 078 CHAPTER 08 약사 직업 전망 _ 080 CHAPTER 09 교육과정 _ 085 CHAPTER 10 학과 활동 _ 097 CHAPTER 11 학생부종합전형 활동 _ 103 02 약학과 슈퍼비전 (재학생 · 학장 인터뷰) CHAPTER 01 가톨릭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42 CHAPTER 02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151 CHAPTER 03 고려대학교(세종) 재학생 인터뷰 _ 155 CHAPTER 04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62 CHAPTER 05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167 CHAPTER 06 성균관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70 CHAPTER 07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176 CHAPTER 08 우석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80 CHAPTER 09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184 CHAPTER 10 원광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88 CHAPTER 11 원광대학교 약학대학교 교수님 인터뷰 _ 194 CHAPTER 12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197 CHAPTER 13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203 CHAPTER 14 전북대학교 재학생 인터뷰 _ 207 CHAPTER 15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인터뷰 _ 212 03 약학과 대입전형 (2023학년도) CHAPTER 01 약학과 진학 총론 _ 216 CHAPTER 02 약학과 학생부교과전형 _ 219 CHAPTER 03 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 _ 226 CHAPTER 04 약학과 논술전형 _ 231 CHAPTER 05 약학과 정시모집 _ 237 CHAPTER 06 약학과 고른기회전형 _ 245 CHAPTER 07 약학과 대입전형(2023학년도) _ 252 04 약학과 면접 기출문제 (2022학년도) CHAPTER 01 고려대(세종) _ 262 CHAPTER 02 대구가톨릭대 _ 263 CHAPTER 03 동국대(바이오메디) _ 264 CHAPTER 04 서울대 _ 265 CHAPTER 05 숙명여대 _ 266 CHAPTER 06 순천대 _ 270 CHAPTER 07 아주대 _ 271 CHAPTER 08 원광대 _ 272 CHAPTER 09 인제대 _ 273 CHAPTER 10 차의과학대 _ 275 05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 (2022학년도) CHAPTER 01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 총론 _ 278 CHAPTER 02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가톨릭대학교] _ 281 CHAPTER 03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강원대학교] _ 282 CHAPTER 04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경북대학교] _ 283 CHAPTER 05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 [경상국립대학교] _ 284 CHAPTER 06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경희대학교] _ 285 CHAPTER 07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단국대학교(천안)] _ 286 CHAPTER 08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대구가톨릭대학교] _ 287 CHAPTER 09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덕성여자대학교] _ 289 CHAPTER 10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동국대학교(바이오메디)] _ 290 CHAPTER 11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동덕여자대학교] _ 291 CHAPTER 12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목포대학교] _ 292 CHAPTER 13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부산대학교] _ 293 CHAPTER 14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삼육대학교] _ 294 CHAPTER 15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숙명여자대학교] _ 295 CHAPTER 16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연세대학교(국제)] _ 296 CHAPTER 17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영남대학교] _ 297 CHAPTER 18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원광대학교] _ 298 CHAPTER 19 약학과 수시모집 입학결과[이화여자대학교] _ 299 CHAPTER 20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인제대학교] _ 300 CHAPTER 21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전남대학교] _ 301 CHAPTER 22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전북대학교] _ 302 CHAPTER 23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제주대학교] _ 303 CHAPTER 24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조선대학교] _ 304 CHAPTER 25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충남대학교] _ 305 CHAPTER 26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충북대학교] _ 306 CHAPTER 27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한양대학교(ERICA)] _ 307 CHAPTER 28 약학과 수시·정시모집 입학결과[중앙대학교] _ 308더욱 치열해진 약대 입시, 제대로 준비하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뉴 노멀로 접어든 지금, 백신으로 사망자와 확진자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면서 약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약학이라는 전공이 4차 산업시대에 사양길로 접어들 것이라는 일부의 시선과 달리 오히려 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렇게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약대 입시는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토록 치열한 약대 입시를 위한 필승 전략집 『약대 진로 진학 특강』의 개정판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됐다. 저자인 최승후 선생님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에서 활동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입시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하면 수 분 만에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최승후 선생님은 학생들을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학 이후에 펼쳐질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고 넓은 시야를 갖도록 이끈다. 『약대 진로 진학 특강-최신 개정판』은 그런 최승후 선생님이 약대 입시의 A부터 Z까지를 정리한 약대 진로 진학 바이블이다. 이 책으로 약대 입시를 제대로 준비해보자. 입시전문가 최승후쌤이 안내하는 약대 진로 진학의 모든 것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전문가 최승후 선생님은 『약대 진로 진학 특강-최신 개정판』을 통해 “진로 없는 진학은 맹목이고, 진학 없는 진로는 공허하다”는 본인의 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약대에 진학을 하면 끝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약국 약사, 제약회사 연구직, 병원 약사, 약학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학생의 미래를 멀리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입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고, 또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진로와 약대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의 리스트, 참고할 만한 사이트 등을 안내한다. 2장에서는 각 약학대학의 재학생과 학장의 인터뷰를 통해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대학생활, 합격에 필요한 자질 등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2023학년도 입시를 기준으로 다양한 전형을 안내하여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4장과 5장에서는 2022학년도 면접 기출문제와 입시 결과를 수록했다. 최신 정보를 추가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약대 진로 진학 특강-최신 개정판』은 약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줄 특급 안내서이다.
중등 수능독해 중2 국어 필수 어휘 2 발전 (2021년)
비상교육 / 이철우, 이수미, 김보현 (지은이)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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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이철우, 이수미, 김보현 (지은이)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을 구성하는 것이 어휘이고, 그 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글의 내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해력 향상을 위해 어휘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중등 주요 과목인 사회, 역사, 과학 교과목의 어휘들을 수록하여, 교과 학습을 할 때 막힘이 없도록 학습의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제시하여 어휘력을 바탕으로 독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기본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 "중등 수능독해 국어 필수 어휘"와 함께 지금 당장 필수 어휘들을 익혀 봅시다! 문학 01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현대시 주제어_빈출 부사어 02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현대시 주제어_상태 특강 체크_동물과 관련된 한자 성어 03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고전 시가 주제어_여인의 삶 04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고전 시가 주제어_사대부의 마음 특강 체크_동물과 관련된 속담 05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현대 소설 주제어_전쟁 06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현대 소설 주제어_사람의 행동, 마음 특강 체크_어리석은 태도와 관련된 한자 성어 07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현대 소설 주제어_상황과 대응 08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고전 소설 주제어_양반과 평민 특강 체크_심리와 관련된 속담 09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고전 소설 주제어_출세와 죽음 10일차 01 문학 개념어 02 수필 주제어_인물의 감정, 심리 특강 체크_몸통, 마음과 관련된 관용 표현 독서 11일차 01 인문 주제어_철학 02 인문 주제어_철학 12일차 01 인문 주제어_심리학 02 인문 주제어_윤리 특강 체크_충, 효와 관련된 한자 성어 13일차 01 인문 주제어_역사 02 인문 주제어_역사 14일차 01 사회 주제어_사회 문화 02 사회 주제어_사회 문화 특강 체크_협동과 관련된 속담 15일차 01 사회 주제어_경제 02 사회 주제어_경제 16일차 01 사회 주제어_법률 02 사회 주제어_법률 특강 체크_학문, 노력과 관련된 한자 성어 17일차 01 과학 주제어_과학 일반 02 과학 주제어_지구 과학 18일차 01 과학 주제어_물리 02 과학 주제어_물리 특강 체크_생활과 관련된 속담 19일차 01 기술 주제어_전기/전자 02 기술 주제어_기계/소재 20일차 01 예술 주제어_미술 02 예술 주제어_건축 특강 체크_의복과 관련된 관용 표현 중등 국어 및 타 교과목 필수 어휘를 익혀 교과 학습에 바탕이 되는 어휘력을 높이고 독해력을 완성할 수 있는 "중등 수능독해 중2 국어 필수 어휘 2 발전" 1 중등 전 과목 필수 어휘를 수록하여 교과 학습에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교재 →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역사, 사회, 과학과 같은 중등 주요 과목에 수록된 필수 어휘를 학습하여, 학교 수업에서 어휘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과 학습에 바탕을 마련함 2 연상되는 어휘를 구조화하여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재 → 주제별로 서로 연관이 있는 어휘들, 함께 학습했을 때 도움이 되는 개념어들을 구조화하여 제시함으로써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 3 한자 성어, 속담, 관용 표현을 주제별로 익힘으로써 어휘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교재 →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자 성어, 속담, 관용 표현을 뜻과 예문을 통해 이해하고, 재미있게 구성한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특화하여 구성함 4 단계적으로 구성한 문제를 통해 어휘력뿐만 아니라 독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교재 → 1단계에서 어휘의 뜻을 익히고, 2단계에서 다양하게 구성된 문제를 통해 어휘의 실제적 쓰임을 이해해 본 후, 3단계에서 기출문제를 독해해 봄으로써 어휘력이 독해력까지 연결이 됨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함 - 체계적으로 구성한 3단계 문제를 통해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재임 - 1권에서 3권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어휘력 교재임 - 국어뿐만 아니라 타 교과목 어휘까지 모두 수록하여 중등 교과 학습에 기초가 되는 교재임 - 문학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어와 문학과 독서의 필수 어휘를 주제별로 구성한 교재임
엘리자베스 트위치
하움출판사 / 보인중학교 학생 작가들, 챗GPT (지은이), 김현열 (엮은이)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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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
청소년 문학
보인중학교 학생 작가들, 챗GPT (지은이), 김현열 (엮은이)
보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국어 수업 시간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창작한 영화 줄거리와 이미지를 엮어 낸 책이다. ChatGPT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입혀서 줄거리를 완성하고, Midjourney로 내용에 어울리는 스틸 컷을 만들었다. 영상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들이 상상하는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아무래도 1학년은 너무 어리잖아. 그렇다면 AI의 도움을 받아 보면 어떨까? 생성형 AI의 열풍을 보면서 수업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차례 프롤로그 엘리자베스 트위치 1장 숨겨진 계획 2장 불편한 진실 3장 저항 4장 충격적인 비밀 JH의 눈물 1장 지루함 2장 서담과 흑마녀 마마 3장 발로란트의 도움 4장 드러나는 진실 기생영(奇生影) 1장 씬시티 2장 그림자 3장 내면과의 전투 4장 그림자의 정체 5장 숨겨진 이야기 6장 갱생 빛과 어둠의 전설 1장 태초 2장 종족의 탄생과 어둠의 부활 3장 운명 4장 동료들 5장 협력 6장 바쿠스 전투 7장 빛의 각성 비밀의 섬 1장 혼돈 2장 사람들 3장 거대한 탑 4장 파멸 5장 이별의 순간 한반도의 봄 1장 갈등 2장 불청객 3장 혈투 4장 살아갈 이유 타임 트래블러 1장 시간의 문을 열다 2장 뜻밖의 일들 3장 실수와 탐욕 4장 시간 여행의 역설 슈퍼 젤리와 민제의 모험 1장 초대 2장 환상의 섬과 카롤린 3장 마법 젤리 4장 결전 블랙우드의 악령 1장 블랙우드 2장 유혹 3장 촬영 4장 악령 [부록] CHAT GPT X 교사의 지도 1 AI가 불러 일으킨 사태 2 환상적인 섬의 비밀 3 어둠의 그림자 4 실버블레이드: 영혼의 전설 5 환상의 섬 6 한반도의 인도자 7 타임 트래블러의 모험 8 어둠의 저주: 살인의 유산 9 유령의 유혹이 책은 보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국어 수업 시간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창작한 영화 줄거리와 이미지를 엮어 낸 것입니다. ChatGPT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입혀서 줄거리를 완성하고, Midjourney로 내용에 어울리는 스틸 컷을 만들었습니다. 영상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들이 상상하는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아무래도 1학년은 너무 어리잖아. 그렇다면 AI의 도움을 받아 보면 어떨까? 생성형 AI의 열풍을 보면서 수업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ChatGPT가 제안한 아이디어 중에서 쓸 만한 것을 선별하여, 아이들이 상상해 볼 내용을 지도하고, 개인 및 공동 창작을 거쳐서, 표현과 구성에 윤문을 한 것입니다. 작품들의 장르는 SF, 판타지, 모험, 액션, 애니메이션, 로맨스, 드라마, 공포, 스릴러 등 다양한 범주에 걸쳐 있으며 작품의 곳곳에서 아이들의 번뜩이는 영화적 상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사고력이 미치는 범위가 넓어지고 창의적 사고가 열린 것입니다. 일반적인 학생 문집이 보여 주는 날것의 천진함보다는 이러한 부분에 방점을 두고 책을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자- 학생 작가들(가나다순) 강태양, 김민성, 박재원, 배현호, 선지오, 오광현, 유동훈, 조의준, 홍가람, 홍준혁, 1학년 1반, 1학년 5반, 1학년 7반 ChatGPT 생성가들(가나다순) 김민성, 안유준, 유민선, 윤호진, 이도현, 이민훈, 이지후, 장원준, 정호준
독서가 미래를 결정한다
글샘 / 송광택 지음 /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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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송광택 지음
결국은 책 읽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미래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란 광범위한 독서가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이 책은 미래를 계획하는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송광택 목사의 독서 길라잡이다.머리말 | 책벌레가 미래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1부 영어, 수학? 하지만 창조적 인재는 책이 기른다 01 미래형 지도자는 열혈 독서광 02 나를 바꾸고 싶어? 그럼 책을 읽자! 03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 04 꿈과 비전이 필요해? 책 속에 길이 있다 05 독서는 정신적 자립의 길이다 2부 알짜만 콕콕 찍어주는 독서 가이드, 이런 책을 읽자! 01 멘토를 만나는 지름길, 인물전기 02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자 03 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04 얘들아, 우리 철학과 놀자 05 낡은 것이 아냐, 오래될수록 귀한 거라구! 06 미래가 궁금해? 그럼 ‘미래학’에 관한 책을 읽어봐 07 성경을 묵상하라 3부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 책 읽기 노하우 대 방출! 01 먼저 내 독서 수준을 평가하라 02 독서 계획을 세우라 03 양서와 적서(適書)를 찾으라 04 독서의 기술을 익혀라 05 글의 구조 파악하고 키워드로 읽기 06 장르별로 다르게 읽기 07 아름다운 시를 암송하라 08 독서의 대가에게 배우라 09 요점 파악하고 자료 정리하기 10 나만의 독서일기를 만들자 4부 행복한 책벌레를 위한 10가지 팁 01 마감 시간을 정하고 읽어라 02 책 속에서 책을 만나라 03 관심사에 따라 정기간행물을 구독하라 04 독서 휴가를 즐기라 05 친구들과 독서 모임을 만들라 06 독서 토론을 하라 07 최상의 번역서를 찾아라 08 좋은 문장은 따라서 써보라 09 때때로 천천히 읽어라 10 꿈꾸기 위해 독서하라 5부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 01 헬렌 켈러,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한 독서 02 벤저민 프랭클린, 도서관 운동을 펼친 책벌레 03 콘돌리자 라이스, 독서를 통한 전문 지식 04 나폴레옹, 전쟁터에서도 책을 읽은 독서가 05 오프라 윈프리, 독서를 통한 끊임없는 지적 탐구 06 빌 게이츠, 마을 도서관에서 배운 독서 습관 07 벤 카슨, 독서를 통해 최고의 외과의사가 된 꼴찌 08 정약용, 만백성을 이롭게 하는 독서 09 안철수, 삶의 길라잡이가 된 독서 10 신경숙, 배 밭에서 연재소설을 읽는 소녀미래를 계획하는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송광택 목사의 독서 길라잡이! 독서가 미래를 결정한다 결국은 책 읽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미래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란 광범위한 독서가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10년 후 나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하지만 독서 없이는 성장도 없다. 청소년을 위한 실전 독서 가이드!독서는 학습의 기초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독서 습관을 갖고 공부한 사람은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다. 훌륭한 독서가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계속 성장해간다.서울여자대학교 장경철 교수는 “독서란, 글자 속에 담긴 사상과 사건과 원리를 끄집어내서 나의 정신과 삶에 담는 행위”라고 말한다. 즉, 독서는 책 안에 담긴 사상과 사건을 운반하여 우리의 정신에 와서 닿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그는 질문 중심의 독서를 하라고 제안한다. 그 책이 어떤 쟁점을 다루고 있는지를 미리 질문하고 읽는다는 것이다. “좋은 독서법은 저자의 의중과 책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책의 관점과 기초를 파악하는 것이다. 비판적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저자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꼭 필요한 책의 경우는 반드시 여러 번 읽는다. 책의 내용을 잘 기억하는 비결은 자신이 적은 내용을 자주 읽은 것이다. 자주 메모하고 정리하면서 자신의 착상을 적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일본 최고의 지성이라고 불리우는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降)는 『나는 이렇게 책을 읽어왔다』에서 효과적인 독서법을 제시하였다. 실전에 필요한 그의 14가지 독서법은 아래와 같다.1)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 책이 많이 비싸다고 한다지만 기본적으로 책값은 싼 편이다. 책 한 권에 들어있는 정보를 다른 방법을 통해 입수하려고 한다면 그 몇 십 배, 몇 백 배의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2) 하나의 테마에 대해 책 한 권으로 다 알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비슷한 관련서를 몇 권이든 찾아 읽어라. 관련서들을 읽고 나야 비로소 그 책의 장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그 테마와 관련된 탄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3)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 없이는 선택 능력을 익힐 수 없다. 선택의 실패도 선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수준이 너무 낮은 책이든, 너무 높은 책이든, 그것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시간은 금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리 비싸게 주고 산 책이라도 읽다가 중단하는 것이 좋다.5) 읽다가 중단하기로 결심한 책이라도 일단 마지막 쪽까지 한 장 한 장 넘겨보라. 의외의 발견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가능한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자료를 섭렵하기 위해서는 속독법밖에 없다.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꼭 메모를 하고 싶다면 책을 다 읽고 나서 메모를 위해 다시 한 번 읽는 편이 시간상 훨씬 경제적이다. 메모를 하면서 책 한 권을 읽는 사이에 다섯 권의 관련 서적을 읽을 수가 있다. 대개 후자의 방법이 시간을 보다 유용하게 쓰는 방법이다.8) 남의 의견이나 북 가이드 같은 것에 현혹되지 말라. 최근 북 가이드가 유행하고 있는데, 대부분 그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주석에는 때때로 본문 이상의 정보가 실려 있기도 하다.10) 책을 읽을 때는 끊임없이 의심하라. 활자로 된 것은 모두 그럴듯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평가를 받은 책이라도 거짓이나 엉터리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11) “아니, 어떻게?”라고 생각되는 부분(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을 발견하게 되면 저자가 어떻게 그런 정보를 얻었는지, 또 저자의 판단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숙고해보라. 이런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그 정보는 엉터리일 확률이 아주 높다.12) 왠지 의심이 들면 언제나 원본 자료 혹은 사실로 확인될 때까지 의심을 풀지 말라.13) 번역서는 오역이나 나쁜 번역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번역서를 읽다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머리가 나쁘다고 자책하지 말고 우선 오역이 아닌지 의심해 보라.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사회인이 되어서 축적한 지식의 양과 질, 특히 20, 30대의 지식은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것이다. 젊은 시절에 다른 것은 몰라도 책 읽을 시간만은 꼭 만들어라.꿈꾸기 위해 책을 읽으려면 독서를 통해 각자가 자신의 핵심 가치를 찾아야 한다. 즉, 올바른 과녁을 겨냥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한 사람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한 사람들이다.우리 머리로는 상상이 안 가는 어마어마한 꿈을 품기 원하는가? 책의 세계로 들어가라. 생애를 던져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 엄청난 비전을 원하는가? 그와 같이 도전의 삶을 산 사람들의 생애를 추적하라.비전은 열정을 창출하고 열정은 비전을 성취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날마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한다. 비전 있는 사람은 모험한다. 꿈꾸기 위해 독서하라. 독서를 통해 비전을 품으라.
바닷속 보물선은 누구 것인가요?
지성사 / 박성욱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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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박성욱 (지은이)
바다에는 정말로 보물이 있다. 물론 소설이나 영화 속의 보물처럼 번쩍거리는 금은보화는 많지 않겠지만, 발견하기만 한다면 경제적 가치로 따질 수 없는 여러 진귀한 물건들이 바닷속 어딘가에 잠들어 있다. 만일 오랜 세월 동안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보물선을 발견했다면 그 보물선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 이 책은 바닷속 보물선에 관한 법률 그리고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일어난 보물선 발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보물선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진지하고도 독특한 기회를 안겨준다.여는글 01 우리는 보물선에 왜 열광하는가? 우리나라에도 보물선이 있을까? 보물선을 둘러싼 법률 맛보기 국제법과 국내법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보물선이 발견되면 어떠한 법이 먼저 적용이 될까? 02 보물선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문화적인 가치와 경제적 가치 원래 장소 보존인가, 발굴인가? 03 딱딱하고 어렵지만 꼭 짚어야 할 법률 이야기 보물선 기사를 접할 때 드는 의문 관할권과 소유권의 구별은 기본 알아보기_관할해역은 어떻게 구분할까? 보물선 처리를 위한 국제조약 「유엔해양법 협약」/ 알아보기_「유엔해양법 협약」이란?/ 유네스코 「수중문화유산 보호협약」/ 알아보기_침몰 군함과 관련한 유네스코 「수중문화유산 보호협약」 관련 규정/ 침몰 군함에 대한 이론과 실제/ 알아보기_ 수중문화유산에 대한 국가관할권 보물선 처리를 위한 국내법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의 발굴에 관한 규정」/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유실물법」/ 「민법」/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04 우리 주변의 보물선 발굴 이야기 보물선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봐야 할 것들 우리나라 인근의 보물선 발굴 신안 해저유물 발굴/ 고승호 발굴/ 야마시타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발견 외국의 보물선 발굴 오디세이 사건/ 나히모프호 사건/ 미국 ·구소련 간 핵잠수함 인양사건/ 시 헌터 사건/ 앨라배마호 사건 05 보물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참고문헌 사진 출처바닷속 보물선은 누구 것일까? 이와 관련한 법을 알기 쉽게 핵심만을 다루다! 얼마 전, “150조 원의 금괴를 실은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면서 수천 억, 수조 원의 금은보화가 매장된 보물선을 인양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한편, 주가를 조작한 모 그룹의 임직원들이 사기사건으로 기소되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렇게 잊힐 만하면 ‘돈스코이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기사건은 우리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서 궁금증 한 가지. 만약 바닷속 돈스코이호를 발굴하고 건져 올린 모 그룹이 선박에 실린 모든 유물을 소유하게 될까? 누구나 궁금해하는 난파된 유물선, 즉 보물선을 둘러싼 법률적인 문제가 바로 이 책에 실려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으로 해양법, 해양정책 등과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복잡한 법률문제를 아주 쉽게 핵심만을 짚어가며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와 관련하여 먼저 우리나라 영역에서 보물선이 발견되었다면 국내법을 따져야 하고,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나 공해 등에서 발견했다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따져 봐야겠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다고 주장한다. 관련 국가들이 이 협약에 가입했다면 해결이 간단하지만 가입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보물선 처리를 위한 특별법이 없는 상태이며, 다만 보물선이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경제적 가치가 있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국내법이 다르다. 이러한 법률에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에 관한 규정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유실물법 민법 공유수면관리법 등이 있으며, 보물선이 경제적 가치만 있을 때에는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에 관한 규정, 문화적 가치에 초점을 맞출 때에는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보물선의 소유권과 보상에는 유실물법 민법, 보물선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공유수면관리법을 따져야 한다. 보물선에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또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지는 누가 판단할까?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위원회에서 판단한다. 유네스코 수중문화유산 협약에 따르면 100년을 문화적 가치의 시간 한계로 두고 있지만, 중국은 1911년을 시간 한계로 하고 미국은 10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0년을 시간 한계로 하고 있다. 이렇게 보물선과 관련한 법률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각 법률에 따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를 핵심을 짚어가며 간단하고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보물선과 관련한 여러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한 시대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타임캡슐, 보물선의 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다! 그렇다면 최근에 사기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돈스코이호는 어떤 위치일까? 저자는 돈스코이호의 선체나 선체의 부속물 또는 승조원들이 쓰던 유품과 같은 물품은 역사적인 가치가 높아 수중문화유산으로 보아야 하지만, 금괴 또는 금화 등과 같은 재화적인 요소가 발굴된다면 경제적인 가치를 따져 문화재로 국유화하기보다 매장물의 발견에 의한 소유권 취득 규정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금괴 또는 금화가 당시에는 재화적 요소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당시의 문화적인 증거로서 수중문화재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보았다. 또한 저자는 돈스코이호에 수십조 원의 금괴가 있는지 없는지는 발굴을 해야 알 수 있겠지만, 발굴 전에 이 군함의 소유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돈스코이호는 러시아 군함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우리나라 영해 안에 있다 해도 러시아의 동의 없이 우리나라가 마음대로 발굴하여 처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돈스코이호가 침몰할 때 러시아가 돈스코이호에 대한 소유권을 묵시적으로 포기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소유권 확인의 쟁점이 될 수 있다. 현재 유네스코의 수중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러시아는 노르웨이, 터키, 베네수엘라와 함께 반대해왔으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협약의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돈스코이호의 발굴 작업에서 러시아와의 소유권 문제는 여전히 불씨로 남는다. 외국에는 어떤 사례가 있을까?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타이타닉호’와 스웨덴의 ‘바사호’를 들 수 있겠다. 1912년 4월 영국을 출발하여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가 1985년에 발견되자 미국은 타이타닉호 처리를 위해 1986년 타이타닉 해양기념물법을 제정했다. 이 법에 따라 타이타닉호는 국제적국내적으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해양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보물 사냥꾼들이 타이타닉과 그 주변 지역에서 유물을 회수하면서 훼손하는 일이 잦아지자 이 법을 개정하여 이에 대한 활동을 금지하는가 하면, 2012년에는 타이타닉호의 주변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 모든 탐사활동으로 벌어질 수 있는 타이타닉호의 물리적 변경손상철거를 금지하는 한편, 그 어떤 나라든 타이타닉호에 관한 모든 권리 설정을 할 수 없으며 그 안에 있는 유물들도 인양할 수 없게 법을 개정했다. 스웨덴에서는 1628년 해군력 강화를 위해 건조한 군함 바사호(Wasa)가 시험 운항 중에 침몰된 것을 1956년에 비로소 그 위치를 찾아내 위원회를 꾸려 1961년 발굴에 성공, 국가 정책 의지에 따라 수중고고학이나 문화적 가치에 비중을 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 밖에도 미국의 보물선 탐사업체인 오디세이 마린 익스플로레이션 사와 스페인 사이에 벌어진 침몰 유물선에 관한 소유권 소송을 비롯하여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 벌어진 소송, 미국과 구소련 간의 핵잠수함 인양사건, 또 다른 미국의 탐사업체 시 헌터 사와 스페인 난파선에 관한 법정 판결 등 보물선에 관련한 굵직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보물선과 관련한 국내법과 국제법의 적용 여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펼쳐진 보물선 인양발굴과 외국의 사례들을 두루 다룬 책은 흔하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물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아주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미래의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보물선은 그저 금은보화를 품고 있는 난파선이 아닌, 한 시대를 품고 있는 타임캡슐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더없이 소중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소금 아이
돌베개 / 이희영 (지은이)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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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청소년 문학
이희영 (지은이)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로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 아이가 부모를 면접해서 선택하는 미래 사회(『페인트』), 영혼 잃은 두 고교생이 자신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일주일(『나나』) 등 그동안 주로 기발한 장르적 상상력을 통해 청소년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던 저자가, 이번 신작에서는 인간의 심연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보호자의 방임으로 온당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학교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수시로 노출되는 청소년 등 현재 한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맞닥뜨린 음영을 직시하면서도, 그럼에도 끝내 선한 쪽으로 한걸음 내딛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를 서정적인 서사로 완성했다. 법의 심판만으로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운 진실과 거짓을 파고드는 주제 의식이 남다르며,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탐구한다.프롤로그 1. 바다 2. 기억 3. 사탕 4. 소문 5. 마음 6. 쪽지 7. 병원 8. 세아 9. 이수 10. 소금 에필로그 작가의 말 추천의 글“더는 상처받지 마. 절대 네 탓이 아니야.” 30만 독자가 사랑한 『페인트』의 작가 이희영이 지금 외로운 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간절한 바람 “이 소설이 건네는 따뜻한 손을 맞잡은 사람이라면 사람 곁에 사람으로 설 용기를 잃지 않을 것 같다. 울고 있는 이의 곁을 지키는 ‘단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조용히 결심할 것 같다.” ◇ 서현숙(국어 교사, 『소년을 읽다』 저자) 추천 ◇ 상처받은 존재를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라는 기적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로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이희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소금 아이』가 출간되었다. 아이가 부모를 면접해서 선택하는 미래 사회(『페인트』), 영혼 잃은 두 고교생이 자신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일주일(『나나』) 등 그동안 주로 기발한 장르적 상상력을 통해 청소년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던 저자가, 이번 신작에서는 인간의 심연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보호자의 방임으로 온당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학교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수시로 노출되는 청소년 등 현재 한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맞닥뜨린 음영을 직시하면서도, 그럼에도 끝내 선한 쪽으로 한걸음 내딛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를 서정적인 서사로 완성했다. 법의 심판만으로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운 진실과 거짓을 파고드는 주제 의식이 남다르며,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탐구한다. “이수는 문득 인간을 떠올렸다.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하고, 다른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페인트』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이래, 이희영은 일관되게 편견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었다. 신작 『소금 아이』에서는 이제까지의 주제 의식을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여기’를 무대로, 새로운 화법으로 풀어내 그의 작품을 아껴 읽어 온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작품의 배경인 작은 섬 솔도는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을 만큼 외딴 곳이다. 무책임한 엄마에게 방치되었던 소년 ‘이수’는 엄마가 새로 만난 남자를 따라 그의 고향인 우솔읍으로 내려온다. 엄마와 남자의 불화 속에 아슬아슬한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엄마와 남자는 세상을 떠난다. 충격으로 그날 밤의 기억이 불분명한 채 홀로 남겨진 이수는 남자의 노모와 함께 우솔읍에 딸린 섬 솔도에서 살게 된다. 이수와 할머니를 향한 사람들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에 이수는 불현듯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이수는 학교에서 과거의 사건을 빌미로 자신을 괴롭히는 기윤, 숨겨진 사연이 있는 듯한 전학생 세아를 만난다. 그러던 중 어린 이수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가슴에 묻고 산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면서, 의식적으로 숨기던 과거의 비밀이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사라져 가는 할머니의 기억 속에 남겨진 그 밤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할머니는 해풍을 늘 소금 바람이라 불렀다. 소금기가 묻은 건 쉬 변하고 상한다고. 이수의 시선이 고춧가루에 무친 빨간 조개젓에 닿았다. 소금기가 묻은 건 빛이 쉬 바랠 수도, 반대로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도 있었다. 소금 바람이 할머니에게 남기고 간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앗아간 것은……. (10면) ‘섬’이 된 소년과 ‘선인장’이 된 소년에게 전하는 위로 『소금 아이』의 주인공 이수는 양육자의 방임으로 보호받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무책임한 양육자마저 잃지만, 그 결과 ‘할머니’와 뜻밖의 인연을 이어 간다. 학교에서 늘 자기 힘을 과시하려 드는 동급생 기윤의 끈질긴 괴롭힘에 시달리지만, 그 일이 도리어 전학생 세아와 말문을 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홀로 외떨어진 섬처럼 자라 온 이수에게 세상은 이제까지 기댈 어깨를 내어 주지 않았지만, 그런 비정한 세상의 눈으로 보기엔 혈연이 아닌 할머니가 가족이 되어 주고, ‘문제아’라 손가락질받는 세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각자 저마다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 겉모습만으로 알 수 없는 내면의 선한 의지로 서로를 기꺼이 돌보며 울타리가 되어 주는 과정은 그렇기에 더 큰 울림을 남긴다. 할머니와 세아의 진심 어린 보살핌과 믿음이 있었기에, 이수는 결말에서 끝내 상처를 치유하고 “건널목 너머”로 스스로 걸음을 옮긴다. 소금기 밴 해풍은 무언가의 빛을 바래게도 하지만, 바로 그 소금이 무언가를 변치 않도록 지켜 주기도 한다는 소설 속 한 대목처럼,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은 선하다고 손쉽게 낙관하기보다는, 선악이 공존함에도 선한 쪽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섬과 선인장처럼 외로운 아이들에게 “이 세상 모든 축복과 안녕과 사랑을” 안겨 주고 싶다는 작가 이희영의 간절한 바람이 『소금 아이』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가닿기를 바라게 된다. 눈송이가 바다에 떨어져 소금이 되었다. 세상에 소금이 내렸다. 차갑게 언 마음을 녹이려,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도록 그렇게 짭조름한 눈을 퍼부었다. 그것은 어쩌면 누군가의 마음인지도 몰랐다. 무르지 않도록, 상하지 않도록, 꼭꼭 감싸서 지켜 주고 싶은 간절함. 하늘도 바다도 파랗기만 하던 세상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물들어 갔다. (227면)◇이수는 문득 인간을 떠올렸다.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하고, 다른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아줌마와 할머니, 그리고 이수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였다. 가족은 그런 사람들이라고 이수는 생각했다. ◇그 한마디가 이수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진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건, 역시 시간문제다. 이수(離水)는 물에서 떠 올라간다는 뜻이라 했다.“그래, 언젠가는 다 밝혀지겠지.”완전한 밤이 찾아왔다. 하늘과 바다, 그 위에 떠 있는 섬까지 검게 변했다. 그러나 내일이면 다시 날이 밝는다. 영원히 밤만 지속되는 세계는 없으니까. 언젠가 사람들도 세아가 어떤 아이인지 아침처럼 환히 알게 될 것이다.
종교 철학
민음인 / 이진남 지음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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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철학,종교
이진남 지음
'민음 지식의 정원'은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 굴복하지 않고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을 싫어하며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접할 수 있다. 종교와 신은 인류의 오랜 역사와 깊숙하고도 밀접한 관련을 맺어 왔다. 그럼에도 종교, 신, 신화에 대한 질문은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은 신의 존재와 속성, 내세, 종교적 체험뿐 아니라 종교가 도덕, 사회, 과학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등 신과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머리말 종교는 무엇이고 신은 어떤 존재일까? 1 왜 우리는 종교나 신을 믿을까? 종교란 무엇인가? / 종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종교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종교와 관련된 학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신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는 왜 종교를 믿는가? 2 과연 신은 존재할까? 3 신이란 어떤 존재일까? 신은 정말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까? / 신이 선한데도 악이 존재할 수 있을까? / 신이 이미 모든 것을 결정했는데도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까? 4 죽은 다음의 세계는 있을까? 죽음 이후의 세계가 존재할까? / 종교에서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어떻게 말할까? 5 종교적 경험은 진실일까, 아니면 환상에 불과할까? 종교적 기적이란 무엇일까? 6 종교와 도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신이 부당한 명령을 내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7 종교, 과학, 사회는 어떻게 관련될까? 여러 가지 종교들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 종교와 과학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 종교는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8 신화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혀 ‘생각하는 기술’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생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음들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거에 대해 묻는다. 철학적인 교양을 쌓은 사람은 어떤 문제의 의미를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 않는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본질에 관한 질문들에 답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philosophy)’는 본래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그리스 어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서 유래합니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 굴복하지 않고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을 싫어하며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접할 수 있습니다.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철학에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도와줍니다. 종교는 무엇이고 신은 어떤 존재일까? ● 왜 우리는 종교나 신을 믿을까? ● 과연 신은 존재할까? ● 신이란 어떤 존재일까? ● 죽은 다음의 세계는 있을까? ● 종교적 경험은 진실일까, 아니면 환상에 불과할까? ● 종교와 도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종교, 과학, 사회는 어떻게 관련될까? ● 신화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종교와 신은 인류의 오랜 역사와 깊숙하고도 밀접한 관련을 맺어 왔다. 그럼에도 종교, 신, 신화에 대한 질문은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은 신의 존재와 속성, 내세, 종교적 체험뿐 아니라 종교가 도덕, 사회, 과학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등 신과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신과 종교에 관해 고민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종교에 대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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