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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창비 / 권태응, 송진헌 / 199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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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권태응, 송진헌
창비아동문고 144권. 동시 「감자꽃」으로 널리 알려진 권태응 시인의 동시집. 권태응 시인의 동시는 가락이 자연스럽고 어린아이다운 언어와 생활감각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담고 있다. 어린이를 현실과 괴리된 존재로 간주해서 과장된 아름다움으로만 그려 내는 동심 천사주의에서 멀리 벗어나 있다. 농촌 아이의 생활 정서에 깊숙이 뿌리박은 작품들은 자연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제1부 감자꽃 (1948) 제2부 춥긴 머 추워 (1947~48) 제3부 아기는 무섬쟁이 (1949) 제4부 공일날 (1950) 해설│티 없는 노래_유종호“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권태응 시인의 동시집 『감자꽃』 동시 「감자꽃」으로 널리 알려진 권태응 시인의 동시집. 권태응 시인의 동시는 가락이 자연스럽고 어린아이다운 언어와 생활감각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담고 있다. 어린이를 현실과 괴리된 존재로 간주해서 과장된 아름다움으로만 그려 내는 동심 천사주의에서 멀리 벗어나 있다. 농촌 아이의 생활 정서에 깊숙이 뿌리박은 작품들은 자연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전문 둥둥 엄마 오리, / 못 물 위에 둥둥. // 동동 아기 오리, / 엄마 따라 동동. // 풍덩 엄마 오리, / 못 물 속에 풍덩. // 퐁당 아기 오리, / 엄마 따라 퐁당. -「오리」 전문 해님은, 낮에 놀고 밤엔 자고 / 달님은, 밤에 놀고 낮엔 자고. // 해님은, 언제든지 혼자 놀고 / 달님은, 별님들과 같이 놀고. -「해님과 달님」 전문
복주머니랑 그네랑 신나는 명절 이야기 (양장)
해와나무 / 햇살과나무꾼 지음, 조은희 그림 /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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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사회,문화
햇살과나무꾼 지음, 조은희 그림
손때 묻은 옛 물건들 통해 우리 명절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운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바쁜 일손을 놓고 한바탕 신나게 놀며 새롭게 기운을 모았던 우리 조상들의 멋과 여유, 슬기를 엿볼 수 있다.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명절음식, 명절놀이 등이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명절에 쓰인 옛 물건들이 현재에는 어떤 물건으로 바뀌었는지, 요즘에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예전의 어떤 물건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우리 민족의 문화와 풍습의 뿌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는 글 신나는 휴식의 한마당 명절 이야기마당 송편 하나 때문에 정보마당 주머니 가득 복을 모으러 다니던 날 설 대문에 방을 붙이고 봄을 맞이하는 날 입춘 줄다리기를 하며 기운을 모으던 날 정월 대보름 새 불씨를 기다리며 찬밥을 먹던 날 한식 꽃지짐을 부쳐 먹는 날 삼월 삼짇날 연등 축제를 벌이던 날 초파일 그네를 뛰고 씨름을 하며 신나게 놀던 날 단오 펄펄 끓는 국물로 더위를 이기던 날 삼복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날 칠석 수확을 앞두고 잔치를 벌이던 날 추석 복조리를 만들며 새해 채비를 하던 날 동지 배움마당 설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는 신나는 축제 기간 홀수가 겹친 날은 모두 명절일까? 24절기란 무엇일까? 어머니가 지어 주신 새 옷을 입는 명절 머슴을 위해 잔치를 벌이는 날도 있었대 옛날에도 어린이날이 있었을까? 중국과 일본에서도 설을 쇤다고? 칠석에 숨어 있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 건강을 돌보는 명절 음식 익힘마당 옛날 물건 요즘 물건1. 이 책의 특징 : 손때 묻은 옛 물건으로 배우는 우리 전통 문화 시리즈의 특징은 가마솥, 뚝배기, 복주머니, 골무 등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보았을 만한 우리의 옛 물건들을 제시하여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정확하게 들려준다는 데 있습니다. 거창한 유적지나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옛 물건에는 그 시대의 풍습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물건일수록 어린이들은 더욱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현재의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3~4학년에 전통 문화와 민속에 관한 교과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을 위한 옛이야기 중심의 그림책 등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간략하게 맛보고 자란 2, 3, 4학년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알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전통 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도구나 물건들, 즉 우리네 의식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나 물건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물론 과학 기술의 발달로 그 모습은 훨씬 발전된 형태로 바뀌어 있지만 그 쓰임새는 여전하지요. 예를 들어 등잔은 전구로, 부싯돌은 성냥으로, 쑥은 전자 모기향으로, 책력은 달력으로 바뀌어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합니다. 시리즈는 이처럼 옛 물건들이 현재에는 어떤 물건으로 바뀌었는지, 요즘에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예전의 어떤 물건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우리 민족의 문화와 풍습의 뿌리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2. 이 책의 내용: 신나는 휴식의 한마당, 명절에 담긴 지혜 우리 조상들은 농사일에 중요한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하루씩 쉬는 날을 마련했어요. 한겨울이 지난 뒤에 드는 음력 1월에는 설날(1일)과 정월 대보름(15일)을 두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을 하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고 겨우내 움츠려 들었던 몸과 마음을 일으켜 세웠어요. 논밭을 갈고 씨뿌리기를 마친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에는 잠시 일손을 놓고 진달래꽃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골짜기로 봄나들이를 나갔어요. 한 해 농사의 절반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고된 모내기가 끝난 단오(음력 5월 5일)에는 그네뛰기, 씨름, 탈춤 등 곳곳에서 신나는 놀이판을 벌여 여름 농사를 시작할 힘을 북돋았답니다. 가을걷이가 끝나는 추석(음력 8월 15일)에는 송편을 빚어 이웃과 나누어 먹고, 씨름과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신나는 놀이를 즐기며 땀 흘려 인한 서로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어요. 추위로 산과 들이 꽁꽁 얼어붙는 동지(양력 12월22일)에는 이듬해에 쓸 생활용품을 만들며 새해를 맞을 채비를 했답니다. l 이처럼 명절 문화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지혜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바쁜 일손을 놓고 한바탕 신나게 놀며 새롭게 기운을 모았던 우리 조상들의 멋과 여유, 슬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명절 문화에 관련한 여러 가지 재미난 지식을 알게 됩니다. 명절에는 왜 떡을 먹는 걸까요? 24절기란 무엇일까요? 설날 복주머니에는 왜 볶을 콩을 넣을까요? 정월 대보름에 날리는 연은 왜 꼭 날려 보내야 할까요? 추석날 송편을 찔 때 왜 솔잎을 깔았을까요? 어린이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긴 우리 나라의 세시풍속과 명절음식, 명절놀이 등을 알아보며 그 속에 배인 조상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4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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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자연,과학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24권은 CSI 아이들이 반도체와 RFID, 착시, 산과 염기와 지시약, 별과 은하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코너’가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우정·희망 등의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유쾌한 성장 동화이다.이상한 태산이 사건 ① 사라진 여대생의 슬픔 핵심 과학 원리 - 반도체와 RFID 사건 ② 미스터리 뺑소니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착시 사건 ③ 빈집 털이범의 비밀 핵심 과학 원리 - 산과 염기, 지시약 사건 ④ CSI, 명성을 높여라! 핵심 과학 원리 - 별과 은하수 사랑앓이가 시작되다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다! “이 책 속의 내용들은 너무나 흥미롭고, 단언컨대 과학은 진정으로 흥미로운 학문이다.” (wngml0**님) “언젠가 과학실험 시간에 표면 장력에 대한 실험을 하면서 선생님이 질문을 하셨대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손을 들어 발표를 했고 선생님이 정답이라며 선물을 주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에서 본 내용이라고 하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답니다.” (poby**님) “이 책을 읽으며 매 스토리마다 정리되어 있는 과학 지식도 학습에 도움이 되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꼭 내가 주인공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어린이 형사대가 있다면 나도 들어가서 활동하고 싶다.” (jaesu**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어린이책∥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중국, 태국, 대만으로 판권 수출 CSI, 유명해지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기로 한 태산이, 엄마 뺑소니 사건과 딸 유괴 사건이 관련 있음을 알게 된 마리와 공 교장, 할머니가 다치셔서 실의에 빠진 신 형사. 게다가 경찰청장은 CSI 3기가 선배들보다 명성이 높지 않다며 경찰의 위상을 높이라고 압박하는데??????. 아이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CSI로서 이름을 날릴 수 있을까?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는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사고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과학추리동화입니다. 과학 지식이 뛰어난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 저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와 관찰력·추리력·통합적 사고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우정·희망 등의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유쾌한 성장 동화입니다. 또한 2008년 6월 첫 권이 출간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새로운 네 명의 주인공과 그들의 이야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건 추리, 체계적인 과학 지식을 담은 시즌 3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4권>은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4권>은 CSI 아이들이 반도체와 RFID, 착시, 산과 염기와 지시약, 별과 은하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코너’가 있습니다. 사건 ① 사라진 여대생의 슬픔 핵심 과학 원리 : 반도체와 RFID 오랜만에 형사 학교를 찾은 태양이는 여자 후배가 실종되었다며 CSI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이들은 여대생의 자취방과 통화기록 등을 살피며 흔적을 추적하던 중, 어쩌면 그녀가 자살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마침 고향 집에 유서와 옷가지를 담은 소포가 도착하고, 아이들은 소인을 보고 상주로 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를 통과하던 태산이는 RFID가 장착된 버스카드를 떠올리고,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냅니다. 사건 ② 미스터리 뺑소니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착시 마리가 뉴스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사건을 보고 수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자 공 교장이 허락합니다. CSI는 피해자의 옷에 묻은 페인트 자국을 분석해 차종과 색깔을 알아내 용의차량을 한정지었고, 이들 중 수리하거나 부딪힌 흔적이 있는 차를 조사합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낸 아이들. 그러나 용의자는 사고를 낸 적이 없고, 단지 맞은편의 밝은 전조등 빛 때문에 잠시 앞이 안 보였던 적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모두 의심스러워할 때, 마리는 착시를 생각해 내고 용의자의 얘기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얘기합니다. 사건 ③ 빈집 털이범의 비밀 핵심 과학 원리 : 산과 염기, 지시약 신 형사의 집에 도둑이 들어 할머니를 밀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합니다. 현장에는 생강즙이 엎질러져 있었고, 범인의 발자국이 찍혀 있었습니다. 족윤적 검색 시스템으로 어떤 신발인지 알아내고 몽타주와 CCTV에 찍힌 모습까지 확보했지만 용의자에겐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범인이 쌍둥이라는 걸 알고 증거를 잡기 위해 범인의 집을 조사합니다. 얼룩이 묻고 생강 냄새가 나는 바지를 본 차원이는 생강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식초를 뿌려, 범인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사건 ④ CSI, 명성을 높여라! 핵심 과학 원리 : 별과 은하수 경찰청장이 공 교장을 찾아와 CSI가 이전만 못하니 경찰의 명성을 높일 만한 큰 사건을 해결해 보라며, 미술품을 불법 밀수해 재벌 사모님들에게 판 일당을 잡아들이라고 합니다. 언론이 주목하는 사건이고 혹시라도 해결하지 못해 CSI 선배들의 명성에 누를 끼칠까 잔뜩 부담을 느끼던 아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일당 세 명을 검거합니다. 그런데 하수는 이번에 밀수한 그림에는 원래 그려져 있어야 할 백조자리와 은하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들이 미술품 밀수뿐만 아니라 가짜 그림을 진짜로 속여 팔았다는 사실까지 밝혀냅니다.
우리의 영웅 머시
비룡소 /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이원경 옮김, 크리스 밴 더슨 그림 /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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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비룡소
명작,문학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이원경 옮김, 크리스 밴 더슨 그림
사고뭉치에 고집쟁이 돼지 머시를 사랑으로 보듬는 가족과 이웃의 따스한 이야기. 순수하고 엉뚱하기도 한 아이들의 모습을 닮은 머시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욕망과 모험심을 생생하게 그려진다. 특히 작품 속에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자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선명한 색채와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들로 채웠다. 포동포동한 머시, 믿음직스러운 왓슨 아저씨, 인심 좋은 왓슨 아줌마, 꼬장꼬장한 유지니아 할머니, 여리고 마음씨 좋은 베이지 할머니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었다.뉴베리 상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가 들려주는 사고뭉치 머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고뭉치에 고집쟁이 돼지 머시를 사랑으로 보듬는 가족과 이웃의 따스한 이야기『우리의 영웅 머시』와 『머시의 신나는 토요일』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순수하고 엉뚱하기도 한 아이들의 모습을 닮은 머시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욕망과 모험심을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2001년 『내 친구 윈딕시』로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한 뒤, 2004년『생쥐 기사 데스페로』로 뉴베리 상을 거머쥐면서 주목받는 동화작가로 떠올랐다.『생쥐 기사 데스페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현재 국내에서 상영 중이다. 특히 작품 속에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준다. 사고뭉치 머시를 사랑으로 보듬는 따스한 가족과 이웃 따끈따끈한 버터 토스트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머시는 왓슨 아줌마와 왓슨 아저씨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돼지다. 부부는 머시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랑을 주며 자식처럼 키우고 아낀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엉뚱한 머시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혼자 자기가 싫어서 부부 사이에 끼어들어 잠을 자고, 자동차를 운전하겠다고 떼를 쓰는 머시를 보며 아이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머시는 왓슨 부부를 곤경에 빠트리고,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는 등 큰 소동을 불러일으키고 만다. 하지만 왓슨 부부는 머시를 나무라기는커녕 사랑으로 보듬고 타이른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혼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걸 잘 보여 준다. 말썽을 일으킨 머시에게 아저씨는 “머시, 너는 아주 영리하고 놀라운 돼지란다. 하지만 그런 돼지도 운전할 수는 없어.”라고 꾸짖는다. 또한 왓슨 아줌마는 머시를 타이를 때도 “우리 귀염둥이는 아주 멋진 돼지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처럼 부모들은 부정적이고 엄한 말보다 칭찬 한 마디로 아이를 격려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머시가 큰 사고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사랑이 더해져서 ‘가족을 구한 영웅 머시’로 세워지는 것은 단순히 유머러스한 이야기만은 아닌 것이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이웃들도 이야기의 갈등과 극적 구조를 치밀하게 뒷받침해 준다. 머시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베이지 할머니와 머시에게 “건방진 돼지 녀석!”이라고 소리치는 유지니아 할머니, 이 상반된 성격의 할머니 자매는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해 준다. 유지니아 할머니와 머시와의 갈등은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전개시키고, 갈등이 사그라지면서 이웃 간의 배려와 화해의 순간이 훈훈하게 다가온다. 또한 머시가 운전하는 차를 뒤쫓는 토밀렐로 경관과 왓슨 부부를 구해 주는 네드 소방관과 로렌조 소방관도 우리를 돕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두 이야기는 가족과 이웃들 모두가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토스트를 나눠 먹고 서로 간의 정을 끈끈하게 하며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재치 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행복임을 전해 준다.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선명한 색채와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들이 책장을 펼치면 튀어나올 것 같다. 포동포동한 머시, 믿음직스러운 왓슨 아저씨, 인심 좋은 왓슨 아줌마, 꼬장꼬장한 유지니아 할머니, 여리고 마음씨 좋은 베이지 할머니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서 그림만으로도 그 성격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빠른 속도감이 그림에 잘 표현되어 이야기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고, 이야기의 흥을 돋아준다.쾅!왓슨 아저씨는 침대가 있던 자리에 난 구멍을 들여다보며 말했어요."난 소방관들이 도와주러 올 거라고 믿었어요."왓슨 아주머니도 맞장구쳤지요."나도 그랬어요. 분명 그럴 거라고 믿었어요."그때 집 바깥에서 돼지 울음소리가 들렸어요.그리고 유지니아 할머니의 목소리도 들렸죠."잡았다!"- 본문 중에서
자존심
창비 / 김남중 지음, 이형진 그림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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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김남중 지음, 이형진 그림
로 제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은 김남중의 동화집이다. 여러 동물들과의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만남을 다루고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군더더기 없이 쉽고 담백한 문장으로 쓰여 졌다. 말은 안 듣고 지저분한 냄새만 풍기는 진돗개, 모이를 주는 주인집 아이를 경계하는 백한, 주인 집 마당을 제 집인 것처럼 거만하게 다니는 칠면조와 거위들 등 개성 강한 동물들과 일곱 살 아이에서부터 20대 초반의 군인까지 여러 연령대의 인물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동물들을 미워하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고 불쌍하게 여기기도 하는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동물들에게 다가간다. 미워하던 동물이 병으로, 이웃 아저씨의 도살로, 인간이 주는 먹이를 거부하다가 죽는 것을 목격하는 동안, 아이들은 동물에게도 나름의 삶과 자존심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모이를 주러 새장에 들어간 남식이는 보통 닭의 절반 크기밖에 안 되는 주제에 잘 덤벼드는 숫당닭을 발로 걷어찼다. 숫당닭이 비명을 지르며 푸드덕거렸다. 다음은 칠면조. 아무리 화가 났어도 칠면조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다행히 잔뜩 찌뿌린 남식이 얼굴을 본 칠면조가 모르는 척 구석으로 가더니 앉아 버렸다. 다음에는 백한 새장에 들어갔다. 하얀 날개에 배가 까맣고 얼굴에 빨간 마스크를 쓴 것 같은 숫백한은 새장 안에 들어온 남식이를 향해 날개를 펴고 잰 걸음으로 다가왔다. 남식이를 몰아내려는 것 같았다. 전 같으면 재빨리 사료를 쏟아 놓고 빠져나왔겠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남식이는 막대기로 쿵 땅바닥을 찍으며 소리쳤다. -본문 45쪽에서 머리말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자존심이 있다 나를 싫어한 진돗개 백한 탈출 사건 집을 지켜라 자존심 고기를 잡으러 달빛 아래 꿈처럼 겨울 숲 속에서
엄마는 거짓말쟁이
다림 / 김리리 (지은이), 한지예 (그림) / 200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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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명작,문학
김리리 (지은이), 한지예 (그림)
살면서 거짓말 한 번도 안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가는 거짓말쟁이다. 엄마와 아빠는 자신의 아이가 정직하기를 바라지만 -조지 워싱턴의 벚나무 일화를 들먹거리면서 말이다- 사실 돌이켜 생각하면 부모님들은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는가.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못본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런지. 이 책은 그런 어른의 모순을 유쾌하게 꼬집는다. 에서 이미 독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한 적 있는 김리리의 글과 본문 내용을 절묘하게 포착한 만화풍의 일러스트는 일상에서 평범하게 일어나는 일에 경쾌한 유머를 더해, 어른도 아이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Grade 1
키출판사 /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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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시리즈. McGraw Hill, Harcourt, Pearson의 주요 교과서와, 교과서의 교과서로 불리는 Core Knowledge 시리즈의 주요 어휘를 데이터화하여 과목별.주제별 핵심단어로 재구성하였다.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시리즈는 사회, 과학, 수학, 언어, 미술, 음악까지 이머전(immersion) 학습에 꼭 필요한 영단어를 총망라하였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학과목의 핵심 단어를 실감나는 사진, 일러스트, 예문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하고 배경지식까지 익힐 수 있다. 따라서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는 특목고 입학시험이나 토플을 준비하는 상위권의 초중생, 조기유학을 준비하거나 다녀온 초중생, 미국 교과서로 바로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초중고생에게 최적의 교재이다.Chapter 1 Social Studies ★ History and Geography 1 | 9 Unit 01 Our Community 함께 사는 사회 | 10 Unit 02 Home and School Life 집과 학교생활 | 14 Unit 03 Different Cultures and Holidays 다양한 문화와 축제일 | 18 Unit 04 The American Government 미국 정부 | 22 Unit 05 World Religions 세계의 종교 | 26 Review Test 1 | 30 Chapter 2 Social Studies ★ History and Geography 2 | 31 Unit 06 Our Land and Water 우리의 육지와 물 | 32 Unit 07 Oceans and Continents 대양과 대륙 | 36 Unit 08 Maps and Directions 지도와 방향 | 40 Unit 09 Our Earth and Its Resources 우리의 지구와 자연 자원 | 44 Unit 10 Native Americans and Europeans in the New World 아메리카 원주민과 신세계의 유럽인들 | 48 Review Test 2 | 52 Chapter 3 Science 1 | 53 Unit 11 Seasons and Weather 계절과 날씨 | 54 Unit 12 The Parts of a Plant 식물의 부분 | 58 Unit 13 Homes for Living Things 생물들이 사는 곳 | 62 Unit 14 Oceans and Undersea Life 바다와 바닷속 생물 | 66 Unit 15 The Human Body 인간의 몸 | 70 Review Test 3 | 74 Chapter 4 Science 2 | 75 Unit 16 How Can Matter Change? 물질은 어떻게 변하는가? | 76 Unit 17 How Long? How Tall? 얼마나 길까? 얼마나 키가 클까? | 80 Unit 18 Electricity 전기 | 84 Unit 19 Our Solar System 우리의 태양계 | 88 Unit 20 Inside the Earth 지구의 내부 | 92 Review Test 4 | 96 Chapter 5 Mathematics | 97 Unit 21 Shapes 도형 | 98 Unit 22 Numbers and Counting 수와 숫자 세기 | 102 Unit 23 Addition and Subtraction 덧셈과 뺄셈 | 106 Unit 24 Counting Money 돈 세기 | 110 Review Test 5 | 114 Chapter 6 Language ★ Visual Arts ★ Music | 115 Unit 25 Read and Write 읽고 쓰기 | 116 Unit 26 Types of Writing 글의 종류 | 120 Unit 27 A World of Lines and Colors 선과 색의 세계 | 124 Unit 28 A World of Paintings 그림의 세계 | 128 Unit 29 Instruments and Their Families 악기와 그 가족들 | 132 Unit 30 A World of Music 음악의 세계 | 136 Review Test 6 | 140 Answers and Translations | 141 Workbook for Daily Review (별책부록)구성: 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 Grade1 (본교재) + mp3 CD + 워크북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시리즈(Grade1~6)는 McGraw Hill, Harcourt, Pearson의 주요 교과서와, 교과서의 교과서로 불리는 Core Knowledge 시리즈의 주요 어휘를 데이터화하여 과목별.주제별 핵심단어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시리즈는 사회, 과학, 수학, 언어, 미술, 음악까지 이머전(immersion) 학습에 꼭 필요한 영단어를 총망라하였습니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학과목의 핵심 단어를 실감나는 사진, 일러스트, 예문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하고 배경지식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는 특목고 입학시험이나 토플을 준비하는 상위권의 초중생, 조기유학을 준비하거나 다녀온 초중생, 미국 교과서로 바로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초중고생에게 최적의 교재입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 1. 이 책에 사용된 영어는 모두 미국의 학교에서 미국 학생들이 배우는 어휘와 표현들입니다. 2. 교과서 스타일의 긴 지문 읽기와 리딩, 리스닝, 라이팅의 복합적인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 주제별 연관 어휘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3. 반복, 확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구된 목차 및 실라버스(syllabus)가 문장에 대한 응용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한편, 기초부터 고급 어휘까지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4. 사회,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과 용어를 배워둘 수 있어 iBT토플 등 각종 영어시험에 유리합니다. 6. 부록으로 <Daily Test & Review Test> 워크북이 제공되어 매 unit마다 그날 배운 것을 체크하는 Daily Test와 앞서 배운 어휘를 반복 정리하는 Review Test가 제공됩니다. 단어는 반복 확인학습이 중요하므로 숙제장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7. 본문의 Key Words, Power Verbs, Word Families 전체의 단어와 예문, Check Up의 E. Read and Answer의 장문 텍스트, 워크북의 Daily Test의 A. Dictation 부분은 모두 Native Speaker들이 100% 영어로만 녹음하여 리스닝 실력도 함께 향상됩니다. 8. 6단계 전 6권 시리즈로 수준에 맞게 골라 학습할 수 있습니다. Grade 1 미국 초등학교 1학년 과정 Grade 2 미국 초등학교 2학년 과정 Grade 3 미국 초등학교 3학년 과정 Grade 4 미국 초등학교 4학년 과정 Grade 5 미국 초등학교 5학년 과정 Grade 6 미국 초등학교 6학년 과정
슬픈 운명
가나출판사 / 토머스 불핀치 글, 서영 그림 /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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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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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만화,애니메이션
토머스 불핀치 글, 서영 그림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 등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 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작의 교훈들을 단순하게 주입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진리를 께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만화를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복잡한 신화의 전체적인 맥락과 함께 많은 신들과 영웅들의 이름, 사건들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다.
어린이 첫 그림한자사전 2단계
글송이 / 한자교재개발팀 구성, 김혜련 그림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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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외국어,한자
한자교재개발팀 구성, 김혜련 그림
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 163자를 모았다. 1단계 수록 한자와 합하면 8~6급의 한자와 그 밖에 꼭 알아야 할 한자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ㄱ~ㅎ까지 친숙한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어려운 한자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ㄱ으로 시작하는 한자 ㄴ·ㄷ으로 시작하는 한자 ㄹ으로 시작하는 한자 ㅁ으로 시작하는 한자 ㅂ으로 시작하는 한자 ㅅ으로 시작하는 한자 ㅇ으로 시작하는 한자 ㅈ으로 시작하는 한자 ㅊ으로 시작하는 한자 ㅌ·ㅍ으로 시작하는 한자 ㅎ으로 시작하는 한자 색인우리 생활 속 한자 163자를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 첫 그림 한자 사전 2단계》에서는 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 163자를 모았습니다. 1단계 수록 한자와 합하면 8~6급의 한자와 그 밖에 꼭 알아야 할 한자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ㄱ~ㅎ까지 친숙한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어려운 한자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이 책은 어린이들이 한자에 친근감을 가지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자를 한 페이지에 한 자씩 큰 글씨로 싣고 그 옆 페이지에는 해당 한자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어린이는 물론 취학 이전의 유아들도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지요. 그리고 각 글자마다 '바르게 쓰는 순서'를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한자를 바르게 쓸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자가 어떤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지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도 간단한 그림과 글로 설명하였습니다. 또 해당 한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2개씩 수록하여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 : 지역 문화권의 형성
사회평론 /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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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역사,지리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권에서는 오늘날 세계 주요 문화권의 형성 과정에 대해서 배운다. 세계 제국 당나라를 중심으로 형성된 동아시아 문화권, 힌두교를 중심으로 한 인도 문화권, 이슬람교의 등장과 함께 자리를 잡은 서아시아의 이슬람 문화권, 그리스도교와 게르만 족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럽 문화권의 등장 과정을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다.1교시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와 세계 제국 당나라 중국 문명의 심장부 산시 성(섬서성)을 가다 짧고 굵었던 수나라 당 태종이 세계 제국의 기초를 마련하다 동아시아에 큰 영향을 미친 당나라의 여러 제도들 세계의 수도 장안 안녹산의 난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는 당나라 황소의 난, 휘청거리는 당나라를 꺼꾸러뜨리다 2교시 일본의 탄생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이모저모 일본은 알고 보면 꽤 큰 나라 한반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벼농사와 철기를 퍼트리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강력한 왕이 등장하다 쇼토쿠 태자, 불교를 도입하고 왕권을 강화하다 다이카 개신과 일본의 탄생 율령을 공포하고 수도를 옮기다 당나라의 영향을 듬뿍 받은 나라 시대 후지와라 가문이 일본의 실권을 장악하다 3교시 유라시아 초원의 풍운아 튀르크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유목민의 후예들 선비가 세운 초원의 제국 유연 튀르크 인이 유연을 꺾고 초원의 지배자가 되다 돌궐 제국이 비단길을 장악하다 수나라와 당나라의 이간책으로 돌궐 제국이 붕괴되다 튀르크 인의 끝나지 않은 역사 4교시 아리아 인이 인도의 주인 자리를 되찾다 ‘라자’들의 땅 라자스탄 주 굽타 왕조가 브라만교를 부활시키다 브라만교가 힌두교로 탈바꿈하다 인도 고전 문화가 황금기를 누리다 힌두교가 인도 대표 종교로 자리 잡다 힌두교와 불교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 5교시 이슬람의 시대가 열리다 이슬람의 고향 아라비아 반도를 찾아서 아라비아 반도가 새로운 무역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무함마드, 천사의 계시를 받아 이슬람교를 창시하다 이슬람교가 아라비아 반도를 뒤덮다 칼리프들이 이슬람교의 기반을 다지다 이슬람 제국이 탄생하다 6교시 이슬람 세계가 황금기를 맞이하다 지중해로 뻗어 나간 이슬람 세계, 북아프리카의 오늘날 우마이야 왕조와 시아파가 탄생하다 우마이야 왕조, 이슬람 제국을 전성기로 이끌다 아바스 왕조와 세계의 중심 바그다드 세 명의 칼리프가 등장하다 7교시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급변하는 유럽 바이킹의 고향,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가다 프랑크 족이 서유럽을 통일하다 그리스도교가 둘로 갈라지다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 자리에 오르다 동쪽에서 이슬람 세력을 막아낸 비잔티움 제국 바이킹의 시대가 열리다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총 13권 중 이번에 1권부터 4권까지 출간되었고 2018년 상반기 완간 예정입니다. 4권 지역 문화권의 형성 - 아시아, 이슬람, 유럽 문화권 오늘날 세계 주요 문화권의 형성 과정에 대해서 배웁니다. 세계 제국 당나라를 중심으로 형성된 동아시아 문화권, 힌두교를 중심으로 한 인도 문화권, 이슬람교의 등장과 함께 자리를 잡은 서아시아의 이슬람 문화권, 그리스도교와 게르만 족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럽 문화권의 등장 과정을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이웃나라 일본의 탄생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탄 국어 G단계 4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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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1일 새로 알게 된 내용 말하기 여름(동시) 재한이의 편지(편지글) 우리 엄마 Ⅰ(생활문) 2일 우리 엄마 Ⅱ 강강술래 Ⅰ 3일 강강술래 Ⅱ(설명문) 다인이의 일기(일기글) 새싹 부리(동시) 어울려 쓰는 말 4일 문장 바꾸기 문장의 종류 5일 안중근(전기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7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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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이다. 17권에서 제로니모는 플로리아 여왕님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정대를 결성해 시간 나라로 떠난다. 위기에 처한 판타지 세계를 구하려는 제로니모와 친구들의 용감한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모험이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제로니모는 뜻하지 않은 위기와 시련의 순간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제로니모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 그리고 우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판타지 세계를 구하는 임무를 완수해 나간다. 제로니모가 사라져 가는 판타지 세계와 플로리아 여왕님을 구하는 과정 못지않게 이번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메시지는 “시간의 소중함”이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시간의 소중함과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겨울 냄새, 눈 냄새! 믿을래, 말래? 마법의 시간 가게 별 모양 장미꽃의 비밀 환상시간 타임리코더와 놀라운 시계들 기사님! 기사니임! 기사니이임! 판타지 세계 은빛 수련 기사 여왕과…, 공주 초록 피 여왕님 흠모하는 여왕님 노래하며 요리하는 요정 외톨이 기사 신비한 시간 나라로! 아리송한 글귀… 네 마음이 순수하다면… 시간 나라 기억의 사막 환영의 미로 외톨이 기사의 비밀 황금 공작의 말 째깍째깍! 시간의 용 마녀 나라 턱에 난 사마귀와 가짜 코! 공포의 탑 이지러짐 마녀의 사악한 계획 뭐든지 하는…, 마녀! 천 개의 바람 솥 14번의 마법 스파이 거울의 비밀 13번 마법 아이코, 멍청하긴! 진작 얘기했었어야지이이! 비밀이 담긴 어둠의 망토 구름 속 도시, 블루시티! 마법의 석류 크리스털 검의 기사 달의 어두운 족속들 이지러짐 마녀의 도전! 가만두지 않을 테다! 평화의 기사 가장 비밀스럽고 귀중한 보물 다시 쥐토피아로! 집으로 돌아왔어! 하나의 펜, 네 개의 눈, 백 개의 뇌 그리고 천 개의 심장! 부록_ 시간 마법사 크로노메트리쿠스의 성에 온 걸 환영해!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2600만 부 이상, 전 세계에서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영어판, 프랑스판을 출간하고 있다.생명을 다해 가는 플로리아 여왕님과 판타지 세계를 구하러 시간 나라로 떠나자!위기에 처한 판타지 세계를 구하려는 제로니모와 친구들의 용감한 모험!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을 선사해 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다시 한 번 상상 이상의 새로운 판타지 모험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제로니모는 고장 난 시계를 고치러 간 ‘마법의 시간 가게’에서 별 모양 장미 덩굴을 타고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늙어 버린 플로리아 여왕님을 만난다. 그 모든 것이 마녀 나라의 사악한 이지러짐 마녀가 판타지 세계를 차지하기 위해 서쪽 바람을 만들고, 플로리아 여왕님과 판타지 세계의 수명을 관장하는 마법 시계 ‘환상시간 타임리코더’를 빨리 돌리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제로니모는 플로리아 여왕님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정대를 결성해 시간 나라로 떠난다. 모험이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제로니모는 뜻하지 않은 위기와 시련의 순간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제로니모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 그리고 우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판타지 세계를 구하는 임무를 완수해 나간다. 모든 모험은 주인공 제로니모를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제로니모가 매번 엄청난 위기와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옆에서 온 마음을 다해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어린이 독자들은 제로니모와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나는 동안 나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진심으로 도와주는 친구와 우정이 있다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헛되이 보낼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보물, 시간!제로니모가 사라져 가는 판타지 세계와 플로리아 여왕님을 구하는 과정 못지않게 이번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메시지는 “시간의 소중함”이다. 제로니모는 마법 시계를 찾아 시간 나라로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을 차지하려는 탐욕스런 마음 때문에 시간 나라로 들어가는 ‘용기의 문’을 건너지 못한 채 영원한 함정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뒤 천신만고 끝에 임무를 마친 제로니모는 시간 마법사로부터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이 바로 ‘시간’ 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야 말로 그 어떤 화려하고 값비싼 보석보다 소중하다는 것, 또한 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헛되이 버려질 수도,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것 같지만 우리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보물”이다. 그리고 그 보물을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보물로 만드는 것은 그 시간을 헛되지 않게, 후회 없이 쓰려는 우리의 마음과 의지에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제로니모가 이 이야기를 통해 시간의 소중함과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실의 길’만이 가져올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제로니모는 플로리아 여왕님과 판타지 세계의 수명을 없애려는 이지러짐 마녀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지만, 그 뒤에도 판타지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으려 계략을 꾸미는 이지러짐 마녀에 대항해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상의 무엇으로도 자를 수 없는 질긴 망토를 없앨 유일한 크리스털 검을 찾아 나선다. 이 모험에서 제로니모는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크리스털 검을 얻기 위해 ‘허영의 길’, ‘부의 길’, ‘진실의 길’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제로니모는 고민하기도 하고,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화려하고 편해 보이는 부의 길이나 허영의 길 대신, 구불구불 힘들게 올라가야만 하는 진실의 길을 택하고, 마침내 마법의 크리스털 검을 얻게 된다. 쉽고 편하고, 보기 좋은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조금 힘이 들더라도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진실 되게 노력해야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편하고 쉬운 길을 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그 무엇도 쉽고 편하게 얻을 순 없다. 자신이 진정으로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진정한 내 것이 될 수 있다. 진실의 길을 찾아가는 제로니모의 모습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길은 진실을 좇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선사하는 또 한 가지 재미!이야기가 끝난 뒤에 여운을 느끼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마련된 부록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커다란 재미다! 이번 이야기의 부록에서는 시간 마법사의 궁정 광대 틱택의 안내를 받아 판타지 세계의 특별한 시간을 관장하는 시간의 성을 찾아간다. 마법 시계 환상시간 타임리코더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시간 마법사, 시간의 요정, 초의 꼬마 요정, 분의 정령의 능력과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해시계, 물시계 등 시간을 재기 위해 쓰였던 다양한 시계들에 대해 배우고, 간단한 시간 계산 등을 재미있게 해 볼 수 있다. 또, 모래시계 만들기, 벽시계 만들기, 시계 피자 만들기 등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시간들을 어떻게 잘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재미있고 간단한 팁도 소개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고사성어 1
웅진주니어 / 문명식 지음, 후크 정 그림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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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외국어,한자
문명식 지음, 후크 정 그림
한 페이지로 구성된 짤막한 만화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고사성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고 있어 가볍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한 가지씩 보여주고 고사성어가 그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할 때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풍부한 역사 상식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를 보고 빈칸에 들어갈 고사성어를 직접 써 보면서 글쓰기 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고사성어를 말하기에 적용시키는 상황을 제시하여 한자를 보고 직접 빈 칸을 채워보면서 실제 대화 중 적재적소에서 고사성어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돕는다.1권 우정과 믿음을 일깨워 주는 고사성어 죽마고우 백아절현 관포지교 간담상조 미생지신 계포일낙 화씨지벽 반골 학문과 예술을 위한 노력과 결과를 보여 주는 고사성어 거재두량 형설지공 공자천주 맹모단기 금의환향 등용문 능서불택필 천의무봉 망국지음 화룡점정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고사성어 은감불원 계란유골 일거양득 역지사지 결초보은 결자해지 개과천선 와신상담 과유불급 우공이산 어부지리 얕은 꾀를 꾸짖는 고사성어 수서양단 양두구육 조삼모사 곡학아세 지록위마 호가호위 미봉 어떤 일을 교묘히 꾀할 때 쓰는 고사성어 오합지중 중과부적 유비무환 읍참마속 삼십육계 주위상계 계륵 모순 삼고초려 토사구팽 2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고사성어 순망치한 군계일학 동병상련 백미 낭중지추 유유상종 문전성시 난형난제 철면피 노익장 파경 조강지처 부마 오월동주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고사성어 대기만성 천고마비 백년하청 오십보백보 다다익선 고복격양 새옹지마 남가일몽 호사유피인사유명 일이 되어 가는 모양새를 보여 주는 고사성어 누란지위 파죽지세 첩경 괄목상대 사면초가 함흥차사 요령부득 동가식서가숙 구우일모 맥수지탄 비육지탄 완벽 사이비 도외시 어리석음을 깨우칠 때 쓰는 고사성어 당랑거철 사족 구상유취 기우 각주구검 선입견 권토중래 찾아보기이해를 뛰어넘어 활용까지! 고사성어에 담긴 뜻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사성어의 탄생 배경을 살피는 '유래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마련했다. 나아가 '역사 속 말의 쓰임', '생활 속 말의 쓰임'에서는 고사성어가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꼼꼼히 살펴본다. 이는 이해를 뛰어넘어 자신의 견해를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역사 상식까지 동시에 살펴봄으로써 실제 말하기,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 고사성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아는 만큼 보여요'와 '한자를 익혀요'를 통해 고사성어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아빠가 내게 남긴 것
베틀북 / 캐럴 캐릭 지음, 패디 부머 그림, 지혜연 옮김 / 20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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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명작,문학
캐럴 캐릭 지음, 패디 부머 그림, 지혜연 옮김
열두 살 소년의 눈과 입을 통해 아빠의 죽음과 그에 따른 고통을 담담히 그려낸 창작동화. 격할 정도로 심하게 감정에 휘말리거나 눈물을 억지로 짜내는 것 없이 가족의 일원이었던 아빠가 죽음을 맞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 그리고 그 이후에 겪었던 감정의 변화와 속마음을 자세하게 풀어간다. 연필로 그린 거칠면서도 담백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담담한 글과 조화를 이루어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야기는 아빠를 잃은 지 딱 일년 되는 한 소년의 입으로 시작한다. 아빠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가슴 속이 훈훈한 느낌들로 가득 찬다는 그 소년은 작년 아빠와 자신의 생일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파인애플 케을 좋아하던 아빠는 가장 멋진 생일 추억을 만들어놓으셨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아빠는 몸이 점점 나빠지셨고, 수술까지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주인공 소년은 아빠가 병원에 계시니까 곧 낫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아빠는 집에 돌아와서도 소년의 기대대로 함께 놀아주거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항상 누워있는 아빠를 보면서 실망도 하고, 때로는 집에도 들어가기 싫은 소년. 아빠가 '암'이라는 사실을 엄마에게 듣고서 아빠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울어버린 소년. 즐거운 놀이도 아빠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 맘껏 하지도 못한다. 점점 쇠약해져가는 아빠를 보면서 화도 나고, 이 모든 것이 다 사실이 아니기를, 언제가는 다시 예전처럼 지내기를 기도해보지만, 소년의 아빠는 결국 돌아가시고 만다. 장례식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던 소년은 장례식에 참석해 꾹 참고 있던 눈물을 보인다. 할아버지의 눈물을 본 뒤 '울어도 된다는 것을' 알고나서. 다시 학교생활을 하게 된 소년은 아직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다시 맞은 생일 때, 생일 케익을 별로 받고 싶지 않다는 소년을 달래며 엄마는 '아빠는 네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었을거야'라는 말을 남긴다. 그날 밤 소년은 아빠가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즐겁게 케익을 굽고 있는 꿈을 꾼다. 소년은 아빠가 없는 삶은 그 전보다 즐겁지는 않겠지만 누구도 채워 줄 수 없는 아빠의 빈자리는 바로 아빠가 영원히 자신에게 남긴 자리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앓고 계실 때 좀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잘 해 드릴 걸 하는 후회까지도.1. 파이애플 케이크 ...9 2. 아빠 몸 속의 돌덩이 ...23 3. 마지막 크리스마스 ...33 4. 아빠의 찬손 ...45 5. 준비하지 못한 이별 ...55 6. 아빠는 없고 ...67 7. 어떻게 예전과 다름 없이 ...77 8. 다시 먹는 파인애플 케이크 ...93
Why? 국제기구
예림당 /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김정태 감수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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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김정태 감수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외계인에 맞서는 가상의 국제기구가 등장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유엔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 세계의 주요 지역 기구와 비정부 기구 등을 소개하며 각 기구가 창설된 역사적 배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알아본다. 아울러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와 여기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점도 엿볼 수 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트러블 족의 야심 … 8 국제기구 요원이 된 꼼지 … 10 국제기구란?… 16 국제 연합의 탄생 … 24 유엔 본부를 가다 … 29 유엔과 유엔 사무총장 … 34 국제 식량 농업 기구 … 39 국제 노동 기구 … 50 유엔 공업 개발 기구 … 62 국제 통화 기금과 세계은행 … 70 세계 보건 기구 … 77 만국 우편 연합 … 84 국제 민간 항공 기구와 국제 해사 기구… 92 세계 기상 기구 … 100 유네스코 … 109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 … 113 국제 해저 기구 … 117 국제 자연 보호 연맹 … 123 세계 무역 기구 … 129 석유 수출국 기구 … 13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와 G20 … 146 국제 원자력 기구 … 154 비정부 기구 … 165 트러블 족의 최후 … 170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전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를 지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국제 사회를 움직이는 국제기구 이야기 지난 2009년, 유엔 개발 계획(UNDP) 한국 사무소가 문을 닫았다. 유엔 개발 계획은 개발 도상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한국 사무소의 폐쇄는 우리나라가 더 이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난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 회의(G20)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대한민국이 명실상부 선진국이 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유엔 개발 계획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며 오늘날 수많은 개발 도상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바야흐로 국제 사회에 더 큰 책임감과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때이다. 특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될 우리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국제기구' 편에서는 외계인에 맞서는 가상의 국제기구가 등장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유엔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 세계의 주요 지역 기구와 비정부 기구 등을 소개하며 각 기구가 창설된 역사적 배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알아본다. 아울러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와 여기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점도 엿볼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과 재난, 질병과 굶주림 등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불균형과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해 국제기구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국제기구의 존재를 깨닫고, 보다 폭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퍼가 고장 났다!
시공주니어 / 알랭 M. 베르즈롱 글, 이민혜 그림,이정주 옮김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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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알랭 M. 베르즈롱 글, 이민혜 그림,이정주 옮김
'어린이들과의 소통 상(Prix Communication -Jeunesse)' 수상작.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주제로 발표 수업을 하는 날이다. 도미니크는 화장실에서 마지막 연습을 하며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린다. 그런데 지퍼가 올라오지 않는다. 지퍼가 고장 나서 화장실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 도미니크는 수업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머릿속에서는 별별 걱정이 다 떠오른다. 도미니크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일인칭 시점과 속도감 있는 간결한 문장 덕분에 아이들은 주인공의 당황스러운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도미니크와 달리 아이들은 웃느라 정신없을 테지만. <지퍼가 고장 났다!>에 무거운 교훈이나 가르침 따위는 없다. 대신 어떤 책보다 아이들 을 즐겁게 해 주고, 책장 넘기는 재미가 무엇인지 한껏 보여 준다. 같은 날, 같은 공간, 한 가지 사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얼핏 단순해 보여도 짜임새 있고 흡인력 있게 읽힌다. 화장실로 선생님과 친구들이 몰려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그리고 마침내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관리 아저씨가 나타날 때까지 아이들은 도미니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작품에 흠뻑 빠져 든다. 재치 있는 결말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원시키는 뒷이야기에 숨어 있는 반전(?)은 아이들의 배꼽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다. 화가 이민혜는 사건의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그림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도미니크의 당황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전신주에 혀가 붙은 장면과 화장실 감옥에 갇힌 늙은 도미니크 등 그림만 넘겨도 웃음부터 터져 나온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반 친구들의 캐릭터, 구름이나 변기 같은 물체에 그려 넣은 장난기 어린 표정 등은 작가 특유의 재치를 잘 보여 주는 대목이다.1장 준비 다 됐는데 2장 아주 작은 문제 3장 쉬는 시간이 끝났어 4장 도움의 손길 5장 복잡하지만 절망적이지는 않아 뒷이야기 또? 으악!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발표 준비는 완벽해요. 딱…… 하나만 빼고요!’ 지퍼가 고장 나 화장실에 갇히게 된 도미니크.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책 읽는 재미를 가득 전하는 익살 넘치는 이야기 그리고 발표 수업을 앞둔 아이들의 깜찍한 마음! ★ 2001 캐나다 ‘어린이들과의 소통 상’ 수상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주제로 발표 수업을 하는 날. 도미니크는 화장실에서 마지막 연습을 하며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린다. 그런데…… 지퍼가 올라오지 않는다! 꼼짝 없이 화장실에 갇힌 도미니크.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 그토록 열심히 준비한 발표 수업은? 바지 지퍼 때문에 곤경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지퍼가 고장 났다!》는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로 쓰인 가장 훌륭한 어린이책에 주는 ‘어린이들과의 소통 상(Prix Communication -Jeunesse)'을 수상한 작품이다. 독서의 재미를 선사하는 밝고 명랑한 스토리와 이민혜의 발랄한 삽화, 발표 수업을 앞둔 아이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표현돼 어린 독자들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즐거운 책 읽기!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지퍼가 고장 나서 화장실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 도미니크. 수업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머릿속에서는 별별 걱정이 다 떠오른다. 도미니크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일인칭 시점과 속도감 있는 간결한 문장 덕분에 아이들은 주인공의 당황스러운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도미니크와 달리 아이들은 웃느라 정신없을 테지만. 《지퍼가 고장 났다!》에 무거운 교훈이나 가르침 따위는 없다. 대신 어떤 책보다 아이들 을 즐겁게 해 주고, 책장 넘기는 재미가 무엇인지 한껏 보여 준다. 같은 날, 같은 공간, 한 가지 사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얼핏 단순해 보여도 짜임새 있고 흡인력 있게 읽힌다. 화장실로 선생님과 친구들이 몰려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그리고 마침내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관리 아저씨가 나타날 때까지 아이들은 도미니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작품에 흠뻑 빠져 든다. 재치 있는 결말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원시키는 뒷이야기에 숨어 있는 반전(?)은 아이들의 배꼽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다. 책과는 담을 쌓고 게임이나 인터넷에만 빠져 있는 아이가 있다면, 손에 꼭 쥐어 주고 싶은 작품이다. 발표 수업을 앞둔 아이들의 생생한 마음 아이라면 발표 수업을 앞두고 떨리고 긴장되는 기분을 한번쯤 느껴 봤을 것이다.《지퍼가 고장 났다!》의 주인공 도미니크에게도 발표는 쉬운 일이 아니다. 도미니크는 내일 있을 발표 수업을 위해 할 말을 적고, 두 번 읽은 뒤, 엄마의 특별 비법에 따라 그림까지 그려 가며 단어를 하나하나 외운다. 이렇게 온갖 공을 들이고 나서야 자신만만하게 나설 준비를 마친다. 이렇듯《지퍼가 고장 났다!》에는 발표 수업에 대한 아이들의 긴장된 마음이 잘 드러나 있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끈다. 발표하기 싫어 잔머리를 굴리느라 정신없는 자비에 보리외가 얄밉기보다 안쓰러운 것도 그런 이유다. 자비에와 달리 화장실에서도 준비한 내용을 당당히 발표하는 도미니크. 역시 발표 준비에는 뭐니뭐니해도 ‘연습’이 최고다. 발표 수업하는 날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발표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된 심리를 유쾌하게 펼쳐 놓는다.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게 포장한 익살 넘치는 삽화 화가 이민혜는 사건의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그림으로《지퍼가 고장 났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도미니크의 당황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전신주에 혀가 붙은 장면과 화장실 감옥에 갇힌 늙은 도미니크 등 그림만 넘겨도 웃음부터 터져 나온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반 친구들의 캐릭터, 구름이나 변기 같은 물체에 그려 넣은 장난기 어린 표정 등은 작가 특유의 재치를 잘 보여 주는 대목이다. 스토리의 묘미를 살리고 읽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하는 발랄한 삽화를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에 더욱 빠져 들게 된다.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주제로 발표 수업을 하는 날! 나는 동생 이사벨이 태어난 날에 대해 말할 거다. 내 이름은 도미니크 아벨. 성이 ‘A'로 시작해서 우리 반에서 가장 먼저 발표해야 한다. 그런데 어, 긴장했는지 오줌이 마렵다. 나는 화장실에 가서 문을 잠그고, 지퍼를 내리고, 시원하게 볼일을 봤다. 그런데……지퍼가 올라오지 않는다! 잠시 뒤, 앙토니가 나를 찾으러 화장실에 왔다. 앙토니는 내 사정을 듣더니 자지러지게 웃는다. 그러더니 나가서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을 데려왔다. 반 아이들도 우르르 화장실로 몰려왔다. 정말 억울하다. 얼마나 열심히 발표 수업을 준비했는데. 선생님은 화장실 안에서 발표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친구들은 내 이야기를 듣고 모두 박수를 치고, 곧 관리 아저씨가 내게 윤활유를 전해 준다. 나는 윤활유 덕분에 지퍼를 올리고 부리나케 밖으로 뛰쳐나간다. 순간 발표 수업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자비에 보리외가 얼른 화장실로 들어간다. “선생님, 이번엔 제 차례예요!”
해법 기초계산 E5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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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다북쑥 언덕의 위험
아이세움 /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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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그림책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가 폭풍우가 치는 날 '오해'와 '절묘한 상황' 때문에 친구가 되어 우정을 지켜나가는 따뜻하고 소박한 '가부와 메이 이야기'.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늑대와 염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우정의 본질을 꿰뚫는다. 일본에서 17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교과서에서 실린 만큼 유명한 작품. 1994년 첫 권 가 출간된 이래, 총 175만부(2005년 2월 집계)가 팔렸고, 일본 NHK 방송에 텔레비전 판권이 팔려 방송되었고,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2005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를 그린 아베 히로시는 라는 유머러스한 그림책으로 알려진 아베 히로시.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에서도 거칠면서도 활달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선보인다. 배를 잡게 하는 유머에서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이 시리즈 전체에 골고루 나누어져 있다. , , , , , 로 구성되었다. 초등 저학년에 읽기에 알맞는 글 분량이지만, 유아나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등장 1
사회평론 /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유성환.정기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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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역사,지리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유성환.정기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에서는 서아시아와 지중해 문화권에 통일 제국이 등장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서아시아를 통일한 대제국 페르시아, 유럽 문명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흥망성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과 헬레니즘 세계의 형성, 그리고 로마 제국의 등장과 멸망, 그리스도교 탄생에 이르기까지 서양 고대사의 굵직굵직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1교시 서아시아에 최초의 국제 사회가 피어나다 고대 최초의 교역 중심지 시리아와 레바논을 가다 서아시아의 네 강국이 평화를 유지한 까닭은? 철제 무기를 앞세운 신흥 강국 히타이트 이집트가 서아시아로 진출하다 서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외교가 펼쳐지다 ‘바다사람들’의 침략으로 청동기 문명이 막을 내리다 2교시 지중해 곳곳에서 문명이 태동하다 유럽 문명의 두 뿌리 크레타와 이스라엘을 가다 신화 속에서 발견한 미노스 문명 크레타 섬은 지중해의 징검다리 미케네가 에게 해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다 도리스 인의 침입으로 그리스가 암흑에 빠져들다 페니키아가 지중해 해상 교역을 장악하다 머나먼 가나안 땅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라를 세우다 3교시 제국의 시대가 열리다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 이란의 오늘 최초로 서아시아를 통일한 신아시리아 제국 신아시리아 제국 멸망 이후의 서아시아 세계 신아시리아 제국의 공포 정치를 대물림한 신바빌로니아 제국 키루스 대왕, 칼과 관용으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하다 다리우스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의 전성기를 열다 입이 떡 벌어지는 페르세폴리스의 위용 4교시 그리스에 찾아온 폴리스의 전성시대 서양문명의 요람, 그리스를 가다 암흑기가 끝나고 그리스 곳곳에 폴리스들이 번성하다 고대 올림픽은 그리스 폴리스들의 화합의 축제 폴리스가 번영을 누리고 시민의 힘이 커지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다 병영국가의 길을 걸은 스파르타 그리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다 아테네가 민주주의의 황금기를 맞이하다 5교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고국 마케도니아가 어디야? 델로스 동맹의 맹주 아테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끝장 승부를 벌이다 마케도니아 왕국이 그리스를 장악하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세계를 정복하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융화 정책을 실시하다 헬레니즘 시대-세계가 그리스 문명으로 물들다 6교시 지중해의 샛별 로마, 세계 제국으로 나아가다 위대한 로마제국의 후예, 이탈리아의 오늘 로마, 테베레 강가의 언덕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 에트루리아 왕을 내고 공화정을 만들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로마, 이탈리아를 통일하다 로마가 카르타고를 무찌르고 지중해를 장악하다 로마가 혼란에 빠지고 장군들의 힘이 커지다 카이사르가 권력을 장악하다 7교시 로마제국의 흥망과 그리스도교의 등장 로마 시대에 건설된 유럽 도시들을 찾아서 아우구스투스 황제, 새로운 로마의 기틀을 닦다 로마의 지배 아래 지중해 세계가 번영을 누리다 로마 제국이 서서히 기울다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게르만 족이 서로마 제국을 무너뜨리다 서로마 제국 멸망 후 천 년을 더 버틴 동로마 제국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2권 통일 제국의 등장 1 -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 서아시아와 지중해 문화권에 통일 제국이 등장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아시아를 통일한 대제국 페르시아, 유럽 문명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흥망성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과 헬레니즘 세계의 형성, 그리고 로마 제국의 등장과 멸망, 그리스도교 탄생에 이르기까지 서양 고대사의 굵직굵직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히타이트와 이집트 신왕국의 대결 등 고대 동지중해 세계의 치열한 외교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와, 정말 대단해. 수천 년 전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하다니.” 장하다가 감탄사를 내뱉자 용선생이 애매한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흠~.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람은 아니고 모든 시민이란다.” “에이, 모든 사람이나 모든 시민이나 그게 그거 아니에요” 하지만 용선생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주 큰 차이가 있어. 아테네의 예를 보면 시민은 폴리스 전체 인구의 10퍼센트밖에 안 되거든.” “엥? 고작 10퍼센트라고요” “그렇단다. 20세 이상의 성인 남성만이 시민으로서 폴리스 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가졌어. 노예와 외국인은 당연히 시민이 아니고, 어린아이와 여성도 시민이 아니었지. 그러니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던 시민은 모든 사람이 아니라 10퍼센트밖에 안 되는 소수의 사람들이었던 거야.” “마리우스는 병사의 무장을 국가가 마련하고 병사에게 봉급을 주도록 법을 바꿨어. 말하자면 군대를 일자리로 만든 거야. 그러자 로마의 빈민들이 너도나도 앞 다투어 군대에 지원했어. 봉급을 받을 뿐 아니라 전쟁에 나가 승리하면 장군이 전리품까지 나눠 줬기 때문이지. 마리우스 장군의 개혁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어. 로마의 심각했던 빈민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로마군도 다시 강력해졌거든. 그런데 마리우스 장군의 개혁이 가져온 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단다.” “어떤 변화가 더 중요했기래요?” “잘 생각해 봐. 자, 병사들의 월급은 누가 주지?” “나라에서요.” “그럼, 전리품을 나눠 주는 사람은 누구지?” “조금 전에 장군이 전리품을 나눠 준다고 하셨어요.” “그럼 병사들은 누구에게 충성을 바칠까? 바로 자기에게 전리품을 나눠 주는 사람, 즉 장군이지. 장군에게 충성을 바쳐야 전리품을 얻을 수 있고, 또 열심히 싸워야 전리품이 생길 테니까 말이야. 이렇게 해서 장군과 그 부하 병사들은 아주 끈끈한 사이가 된단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 통일 제국의 등장 2
사회평론 /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정지윤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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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정지윤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권에서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문화권에 등장한 통일 제국의 면면에 대해 살펴본다.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인 마우리아 왕조,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인 진나라와 그 뒤를 이은 한나라, 그리고 유라시아 대초원을 주름잡았던 유목민이 제국을 세우고 세계 곳곳의 농경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담았다. 아스테카와 잉카 제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아메리카의 통일 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고대의 동서교역로 비단길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와 사진이 포함된 보충 교시도 편성했다.1교시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과 불교의 탄생 부처님의 발길을 따라 불교의 4대 성지를 가다 치열한 전쟁을 거치며 크샤트리아 계급이 부상하다 불교가 탄생하다 마우리아 왕조가 최초로 인도를 통일하다 부처님의 자비로 나라를 다스린 아소카 대왕 쿠샨 왕조가 동서 교역으로 번영을 누리다 대승불교가 유행하다 2교시 춘추 전국의 혼란을 딛고 중국에 통일 제국이 들어서다 초나라의 본거지 후베이 성을 가다 봉건 질서가 무너지고 패자가 등장하다 춘추 시대, 혼란이 새로운 발전의 밑거름이 되다 전국 시대, 일곱 나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제자백가, 춘추 전국 시대를 수놓은 백 가지 학문의 꽃 진나라가 엄격한 법치를 통해 전국 시대 최강국으로 부상하다 시황제가 강력한 중앙 집권 국가를 건설하다 흔들리는 진나라 3교시 동아시아에 들어선 대제국 한나라 한나라를 세운 유방의 든든한 힘, 쓰촨 성의 오늘 진나라가 무너지고 한나라가 들어서다 진나라의 실패에서 배운 한나라 장건이 서역으로 간 까닭은? 한 무제, 흉노와 필사적인 전쟁을 벌이다 호족이 뜨고 환관과 외척이 설치다 왕망의 개혁이 실패하고, 호족 세력이 후한을 건국하다 4교시 유라시아 최초의 유목 국가 스키타이와 흉노 스키타이의 본거지 우크라이나를 가다 유목민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왜 유목민은 약탈자로 기록되었을까? 최초의 유목 국가 스키타이 동북아시아의 원조 유목 국가 흉노 5교시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제국들 잉카 제국의 후예가 사는 나라 페루의 오늘날 유카탄 반도에서 꽃 피운 마야 문명 멕시코 고원 여기저기에 큰 도시가 나타나다 아스테카, 이웃 도시와 동맹을 맺고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다 남아메리카에서 여러 문명이 발달하다 남아메리카 최강의 제국 잉카 6교시 유목민과 한족이 융합되는 위진 남북조 시대 북조의 중심지였던 산시 성(산서성)의 오늘 황건적의 난을 계기로 삼국 시대가 펼쳐지다 북방에서 유목민들이 밀고 내려오다 남조는 귀족들의 천국 북위가 유목민과 한족의 융합을 시도하다 육진의 난으로 북위가 분열되다 불교가 널리 퍼지고 도교가 유행하다 보충수업 비단길 집중탐구 하서회랑: 중국 문명의 심장부에서 서역의 입구까지 오아시스 길: 험난한 사막을 넘는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 중앙아시아 구간: 사통팔달의 비단길 핵심 루트 서아시아 구간: 중앙아시아에서 지중해 세계에 이르는 길들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3권 통일 제국의 등장 2 - 마우리아 왕조, 진·한, 흉노 제국 아시아와 아메리카 문화권에 등장한 통일 제국의 면면에 대해 살펴봅니다.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인 마우리아 왕조,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인 진나라와 그 뒤를 이은 한나라, 그리고 유라시아 대초원을 주름잡았던 유목민이 제국을 세우고 세계 곳곳의 농경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담았습니다. 또 아스테카와 잉카 제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아메리카의 통일 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대의 동서교역로 비단길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와 사진이 포함된 보충 교시를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농사만 짓던 사람들을 전쟁에 끌고 가 봐야 큰 도움이 될까요?”“맞아. 그래서 원래 농민은 전쟁에 끌려가지 않았어. 전차도 말도 탈 줄 모르고, 변변한 무기도 없는 병사는 전투에 큰 도움이 안 됐거든. 그런데 전국 시대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어. 이제는 성을 함락하는 것이 전쟁의 목적이라서 군사의 수가 많아야 유리했지. 게다가 철제 무기가 도입되면서 농민도 싸고 질 좋은 무기로 무장시킬 수 있게 되었어. 마지막으로 초나라, 오나라, 월나라같이 습지가 많은 중국 남부 지역이 전쟁터가 되자 바퀴가 푹푹 빠지는 전차보다 질척거리는 땅에서도 싸울 수 있는 보병의 중요성이 커졌단다. 이제는 제대로 훈련조차 받지 못한 농민도 칼 한 자루만 쥐여 주면 전쟁터에서 제법 활약할 수 있게 된 거지.”“이래저래 백성들만 불쌍하네요. 만날 감시당하는데다가 세금도 내야하고, 이제는 전쟁에도 끌려가니…… 쩝.” “그래. 그런데 이렇게 교역이 막히면 어떻게 되겠니? 유목민이 순순히 고개를 숙이고 항복할까? 그렇지 않아. 유목민은 유목민대로 더욱 똘똘 뭉쳐 농경민을 압박하려 했어. 그러다 보면 드넓은 초원에 흩어져 살던 유목민이 거대한 제국을 만들고 농경민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거야. 그러다가 농경민도 한나라나 페르시아처럼 강력한 제국을 만들게 되면, 이제 지긋지긋한 유목민을 뿌리 뽑기 위한 정면 대결에 나서는 거지. 너희들 한 무제가 흉노랑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기억하지?”“결국 양쪽에서 양보 없이 무력 대결을 벌이다 보면 전쟁이 점점 커진다, 이 말씀이시네요.”나선애의 말에 용선생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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