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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기초계산 A2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은이) /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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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은이)
반짝 구두 대소동
사계절 / 심윤경 지음, 윤정주 그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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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심윤경 지음, 윤정주 그림
사계절 저학년 문고 시리즈 55권. , 의 작가 심윤경이 펴낸 초등 저학년 동화이다. 이제 막 입학한 은지와 호찬이라는 두 아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는 교훈성에 앞서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작품의 재미 속에 자연스레 녹여낸 동화이다. 은지네 반은 학예회 때 라틴 댄스와 연극 [장화 신은 고양이]를 하기로 했다. 은지는 이모에게 선물받은 보석이 천 개 달린 예쁜 구두를 라틴 댄스에 신기로 하였다. 플라스틱 구두라서 신으면 무척 발이 아플 거라는 온 식구의 경고도 무시한 채 은지는 학예회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드디어 학예회 날, 보석이 반짝반짝하는 구두를 신었더니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금세 발이 아프고, 은지는 비운의 짝꿍 호찬이와 라틴 댄스를 추다가 그만 스텝이 꼬이고 만다. 그바람에 호찬이와 한참 투닥투닥 싸우게 되는데….글쓴이의 말 패션 짱 유행 짱 우리 이모 보석이 천 개쯤 달린 높은 구두 내 짝꿍이 하필 김호찬이라니 제비뽑기 가족 대표 우리 이모 장화 신은 고양이 정열의 라틴 댄스 댄서들의 결투 엄마의 선물고집 세고, 자기주장 강한 은지와 엉뚱한 말썽꾸러기 호찬이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 소설가 심윤경, 동화를 발표하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과 『달의 제단』, 『이현의 연애』의 심윤경은 등단 이래로 차분한 문체와 단단한 서사를 통해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바로 그 심윤경이 이번에 새로운 외도를 감행했다. 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쓴 것이다. 그것도 은지와 호찬이라는 개성 강한 장난꾸러기 두 아이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엮어 총 6권 분량의 작품을 써냈다. 그중 ‘은지 이야기’ 3권이 이번에 출간되었다. 소설가 심윤경의 고정 독자라면 상당히 의외의 소식일 것이다.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등단작 『나의 아름다운 정원』이 청소년소설 정도로는 어울리지만, 작가의 다른 작품 어디를 봐도 동화스러운 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윤경은 한번 발표한 작품 스타일을 다시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고, 스스로 떠오르지 않으면 어떤 이야기도 써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번 동화는 작가가 딸아이를 키우면서 내면에 싹튼 아이 마음이 스스로 이야기를 끌어낸 것이다. 은지와 호찬이, 그리고 친구들 작가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커가는 것은 ‘시한부의 아름다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엉뚱함이 사랑스럽고,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한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무언지 아주 잘 아는 은지와 은지를 좋아하는데 자꾸만 은지를 괴롭히는 엉뚱한 장난꾸러기 호찬이, 그리고 스스로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라고 떠드는 정규태, 공부하고 발표하는 걸 좋아하는 얌전이 김지수, 은지가 좋아하는 키 크고 멋진 이민우 등 은지와 호찬이를 중심으로 여섯 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산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하다. 진지하고 차분한 작품을 써온 심윤경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작가는 군데군데 웃음 바이러스를 살포해 놓았다.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는 이제 막 입학한 은지와 호찬이라는 두 아이를 중심으로 웃지 않고는 읽어낼 수 없는 엉뚱하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고 가장 먼저 딸아이에게 읽혔다. 딸은 엄마에게 “엄마, 엄마 책은 교훈이 없어도 돼?”라고 묻더니 “생각해 보니 난 엄마 글이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거 같아!”라고 자문자답했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은 그동안 사회적 사명감, 교훈성을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그러한 책임의식은 쉽게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작가는 앞으로의 동화에는 좀 더 다양한 품성을 부여해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되묻는다. 교훈성에 앞서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재미를 추구하는 이야기도 분명 존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젠체하며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작품의 재미 속에 자연스레 녹여 놓았다. 작품 한 권 한 권을 들여다보면 이러한 작가의 의도가 잘 읽힐 것이고, 그로 인해 소설가 심윤경의 동화 쓰기는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보석이 천 개쯤 달린 구두 신고 라틴 댄스, 반짝 구두 대소동 1, 2권에서 보았듯이 은지는 보통내기가 아니다. 학예회 때 은지의 활약상을 보면 개성 강한 은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은지네 반은 학예회 때 라틴 댄스와 연극 [장화 신은 고양이]를 하기로 했다. 배역을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했는데 은지는 주인공 고양이를 뽑았다. 하지만 은지는 주인공이 싫다. 외워야 할 대사가 너무 많아 주인공을 뽑은 게 하나도 기쁘지 않다. 왕자님 역할을 할 이민우 상대역이 되지 못한 것이 원통할 뿐이다. 그래서 은지는 선생님에게 기발한 제안을 한다. 이민우가 하기로 한 왕자님 옆에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는 강아지를 하겠다는 거다. 은지는 정작 원작에는 없는, 그저 ‘멍멍’만 하면 되는 강아지 역을 결국 따낸다. 은지가 학예회를 기다리는 이유는 단지 강아지 역할 때문만이 아니다. 이모에게 선물받은 보석이 천 개 달린 예쁜 구두를 학예회 날에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구두라서 신으면 무척 발이 아플 거라는 온 식구의 경고도 무시한 채 은지는 학예회 날을 손꼬아 기다린다. 드디어 학예회 날, 은지는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여 강아지를 연기하지만 은지네 가족은 창피해서 바닥만 내려다볼 뿐이다. 연극 다음엔 라틴 댄스 차례. 보석이 반짝반짝하는 구두를 신었더니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금세 발이 아프고, 은지는 비운의 짝꿍 호찬이와 라틴 댄스를 추다가 그만 스텝이 꼬이고 만다. 그바람에 호찬이와 한참 투닥투닥 싸운다. 은지와 호찬이가 자기들만의 특별한 학예회 추억을 만드는 사이, 어른들은 내내 창피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 작가는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 역할을 선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제일 좋은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는 걸 보여 주려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능동적으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말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걸 찾아보라”고 권한다. 누구보다 은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잘 아는 아이라서 사랑스럽다. 주위 눈치 보지 않고 자기 개성을 뚜렷이 표현할 줄 아는 아이라는 게 은지의 최대 강점이다. 부모의 강권에 못 이겨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자기 개성의 싹도 찾아내지 못한 풀죽은 요즘 아이들이 은지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기를 쑥쑥 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마법사가 아니어도, 뭔가 대단한 사건이 없어도 그냥 평범한 너희들이 진짜 주인공이고, 이렇게 벌어지는 너희들의 일상이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는 작가는 동화 쓰기를 통해 어느 순간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났다고 한다. 작가의 동심과 마주할 수 있는 ‘은지와 호찬이’ 이야기는 화가 윤정주의 그림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호찬이 이야기 3권은 내년 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시리즈 소개]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는 학교, 학원, 집이라는 무한반복 트라이앵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그런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 개성에 눈뜨게끔 해 줄 것이다. 잠자고 있는 또는 억압되어 있는 개성을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스스로 책 한 권을 오롯이 읽어낼 수 있는 재미만 줘도 뭐 어떤가, 하는 작가의 자신만만함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이다.
신나는 우주탐험 우주선
시공주니어 / 이안 그레이엄 지음, 이충호 옮김 / 20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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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자연,과학
이안 그레이엄 지음, 이충호 옮김
취학 전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 교양서. 영국의 백과사전 및 논픽션 도서 출판사 킹피셔가 출간한 My Best Book 시리즈의 한국어판. 자연 과학, 지구 과학,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담았다. 2004년 3월 1차분 10권이 출간되었다.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지식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그림과 꼼꼼한 관찰의 결과를 그려낸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은 미적 감각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에는 '용어 설명'을 덧붙였다. 1권 에서는 공룡의 모습, 먹이, 사냥법 등 공룡의 특징과 다양한 공룡의 종류를, 2권 에서는 우주 왕복성, 인공 위성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을, 3권 에서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4권 은 최초의 사람 네안데르탈 인과 최초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5권 에서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신비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았고, 6권 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광물들에 대해 가르쳐 준다. 7권 는 날씨, 계절, 기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8권 에서는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의 생태를 알려 주며, 9권 에서는 육식 동물인 검치호, 사자, 호랑이, 치타의 특징을 보여 준다. 10권 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7권 는 서양의 문을 연 위대한 문명, 고대 그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미노아와 미케네 문명, 암흑 시대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 초기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도시 국가의 상징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특징, 사상, 발전 등을 담았다.1권 사라진 지구의 지배자 공룡 새끼공룡들 새끼 키우기 떼지어 사는 공룡들 온순한 초식 공룡 사나운 육식 공룡 사냥에 나선 공룡 다 함께 돌격! 목숨 걸고 뛰어라! 사라진 공룡들 땅에 묻힌 거대한 뼈 화석 뼈 조각 맞추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 2권 신나는 우주 탐험 우주선 우주 관측 우리의 태양계 로켓의 힘 달나라 여행 우주 왕복선 우주복 우주에서 일하기 여러 가지 인공 위성 허블 우주 망원경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용어 설명 찾아보기 3권 작지만 큰 세계 벌레 작은 세계 여러 가지 벌레 실을 잣는 거미 사냥하는 거미 붕붕거리는 벌 꿀벌의 일 년 열심히 일하는 개미 바쁜 딱정벌레 나비와 나방 쏜살같이 날아가는 잠자리 밤의 세상 용어 설명 찾아보기 4권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인류, 세상에 나타나다 도구를 만들다 똑바로 서서 걷다 무덤을 만들다 최초의 도구 지혜로운 사람 마지막 빙하기의 생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생활 농사를 짓다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문명이 시작되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 5권 바다의 왕 고래 고래와 돌고래 최초의 고래 고래의 세계 돌고래의 세계 바다에서의 생활 고래의 분수공 먹이 사냥 걸러서 먹는 고래 물 속에서의 대화 춤추는 돌고래 새끼고래 위험에 빠진 고래 돌고래와 사람 고래의 연구 용어 설명 찾아보기 6권 지구에 새겨진 역사 화석과 암석 지구의 나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아름다운 자연 광물과 결정 광물의 쓰임새 값비싼 돌, 보석 흥미로운 화석 생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지층 과거를 알려 주는 단서 화석 사냥꾼 화석 연료 채집하기 우주에서 날아온 암석 새로운 사실의 발견 용어설명 찾아보기 7권 생활 속 과학 날씨 날씨란 무엇인가? 날씨와 우리의 생활 시대에 따른 날씨 변화 기후와 계절 태양 에너지 바람이 불 때 물의 세계 여러 가지 구름 전기가 번쩍이는 하늘 온 세상을 뒤덮는 안개 흥미로운 눈의 세계 무서운 날씨 하늘의 경이로운 소 기후 위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8권 얼음 세상의 생명 극지방에 사는 동물 얼어붙은 땅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북극의 동물 남극의 동물 툰드라의 영름 커다란 바다 곰 새하얀 새끼곰 북극여우 얼음으로 덮인 바다 밑 뛰어난 수영 선수들 파도 속에서 나느 새 여러 가지 바다새들 위험에 빠진 극지방 생물 극지방 생물의 보호 용어설명 찾아보기 9권 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커다란 고양이들을 만나 보아요 큰 고양이들의 세계 새끼 기르기 완벽한 사냥꾼 의사 소통 먼 옛날의 큰 고양이과 동물 밀림의 왕 산중의 왕 얼룩무늬의 사냥꾼 비밀스러운 고양이 달리기 챔피언 고양이과 동물 위험에 빠진 큰 고양이과 동물 큰 고양이과 동물의 연구 용어설명 찾아보기 10권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비밀스러운 무덤 이집트의 왕, 파라오 고대 이집트 인 미라 만들기 으스스한 일 장례식 행렬 미라의 무덤 도둑이야! 새로운 무덤 미라와 과학 용어설명 찾아보기 11권 거대한 불꽃 화산 화산이란 무엇인가? 화산속의 모습 화산의 종류 화산 발생 지역 화산 폭발 불의 강 화산 지형 바다 밑 화산 화산에 생긴 호수 큰 화산 폭발 화산 폭발이 끝난 후 화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 화산 연구 다른 세계의 화산 용어설명 찾아보기 12권 공포의 이빨 상어 상어를 만나 보아요 상어의 세계 수영 챔피언 새끼 상어 표적을 향하여 무시무시한 입 몸집은 크지만 온순해요 바다 밑의 상어들 빛을 내는 상어 상어의 공격 위험에 빠진 상어 상어의 연구 상어 대비용 장비 상어 관찰 용어설명 찾아보기 13권 바다의 약탈자 해적 해적이란 무엇인가? 해적 항로 해적선 배 위의 생활 해적의 무기 바르바리 해적 남아메리카 북해안 카리브해 해적 아프리카 해안 동양의 해적 여자 해적 숨겨진 보물 게임의 규칙 오늘날의 해적 용어설명 찾아보기 14권 레일 위의 역사 기차 최초의 철도 더 빠른 여행 방법 대륙 횡단 철도 증기 기관차 호화 여행 디젤 기관차 화물 운송 전기 기관차 선로 바꾸기 산악 철도 터널과 다리 고속 열차 도시의 철도 자기 부상 열차 용어설명 찾아보기 15권 밤하늘의 신비 달 마법의 힘을 지닌 달 달 관찰하기 우주 속의 달 달의 위상 변화 일식과 월식 달과 조석 달 탐사 이글 호의 달 착륙 달 위에서 걷기 달 탐사 장비 달 표면의 모습 달의 역사 달의 지도 달 기지 용어설명 찾아보기
어린이를 위한 배려
위즈덤하우스 / 한상복 원작, 전지은 글, 김성신 그림 /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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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생활,인성
한상복 원작, 전지은 글, 김성신 그림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감동한 베스트셀러 의 아동판으로, 아이들에게 배려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나온 책이다. 일등만이 최고이며 경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강요받는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보여주는 순수 창작 동화이다. 부록에서는 실생활에서 배려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준다. 왕따 문제, 친구 관계, 이성친구 문제, 학교 생활 등 실제 생활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토대로 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배려’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어린이들은 친구를 배려하고 가족을 배려하며 나아가 다른 사람을 제대로 배려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주인공 예나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 김용택(시인) 회장선거 위기를 기회로! 수빈이의 실내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봐 나를 믿어 주는 친구를 위해 아빠와의 데이트 생각이 옳다면 결과도 옳을 거야 풀리지 않는 문제 엄마, 미안해요! 마음먹기와 실천하기 간절한 기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편지 모두를 위한 배려 함께 해 보기 :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엄마와 아이가 함께 감동한 베스트셀러 의 아동판! 2006년 1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로서는 처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배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던 책 . 가 나오자 많은 독자들이 가족과 함께 읽었거나 혹은 읽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배려가 뭔지를 알려주고 싶은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부모로서, 할아버지 할머니로서, 삼촌 혹은 이모로서 어린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바람들이었다.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이다. 는 아이들에게 배려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일등만이 최고이며 경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강요받는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보여주는 순수 창작 동화이다. 또한 어린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젊은 부모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된다. 아울러 왕따 문제, 친구 관계, 이성친구 문제, 학교 생활 등 실제 생활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토대로 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배려’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배려’를 통해 갈등과 고민을 극복하는 지혜도 알려주고 있다. 자기 혼자만 똑똑하고 잘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가족을 배려하며 나아가 다른 사람을 제대로 배려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주인공 예나의 이야기를 통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 또한 이 책의 부록 부분에서는 실생활에서 배려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웃을 위한 배려, 친구를 위한 배려, 가족을 위한 배려, 그리고 나를 위한 배려 등 배려가 단순히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임을 알도록 해준다. 딱딱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어떤 행동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인지를 실생활의 예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그래, 배려였어. 내가 수빈이를 진심으로 돕지 못한 것도, 시우를 위한다면서 엉뚱한 일을 벌인 것도 배려가 없었기 때문이었던 거야. 하지만 사랑의 메신저가 성공을 거둔 건 고민하는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이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바로 배려잖아.' -본문 114쪽에서
쓸 만한 아이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원유미 그림 /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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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이금이 지음, 원유미 그림
시리즈와 , 등 아이들은 물론 성인 독자들로부터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작가 이금이의 단편 동화집. 작가는 부모들의 '과보호'와 '무관심' 사이에서 방황하는 요즘 아이들의 삶을 그려낸 열두 가지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낸다. 지은이의 다른 동화들이 그렇듯, 여기에 실린 단편들도 모두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커다란 사건도 없고, 넋을 빼놓는 진귀한 상상력도 없다. 그러나 현실의 한 장면을 예리하게 짚어낸 이야기는 마음 속 가득 그에 공감하게 만든다.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을 훔쳐보기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 엄마의 잔소리는 뒤로 한 채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 일쑤인 아이들이 1부 '나를 꼭 닮은 아이들 이야기'에 등장한다. 2부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아이들 이야기'에는 아이다운 소박한 마음이 빚어낸 짠한 이야기들이, 3부 '마음 속에 별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에는 세상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담겨있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지은이는 얘기한다. 늘 천사와 같은 모습을 하고 늘 착한 마음만 먹는 너희들은 아니지만, 너희들은 쓸 만한 아이들이라고. 그리고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인정하게 된다.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늘 사랑만 받고 인정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장점이 있다,라고. 에서 작가와 함께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원유미의 연필 그림도 좋다. 인물의 표정, 동작이 잘 드러나도록 생동감 있고, 다양한 구성을 취해 그림의 역할을 확실히 인식시킨다. * 책에 실린 단편 중 '대화명 스타짱'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에, '우리 집 우렁이각시'는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금이의 단편 '송아지 내기'와 장편 의 일부 역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2002년 출간 된 책의 개정판.제1부 나를 꼭 닮은 아이들 이야기 대화명 스타짱 인형 뽑는 아이 그림 속의 여자들 우리 집 우렁이각시 제2부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아이들 이야기 쓸 만한 아이 제비집 선물 산타 수찬 제3부 마음 속에 별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 별을 이고 온 아저씨 달맞이꽃 피는 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사과 진짜 별을 찾습니다
아빠 보내기
시공주니어 / 박미라 지음, 최정인 그림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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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박미라 지음, 최정인 그림
아빠의 죽음으로, 남아 있는 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담담한 문체로 그려 낸 동화.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마음을 울린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가 있으며,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라 삶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전해 준다. 3년을 간암과 싸우다 아빠는 작년에 훌쩍 떠났다. 아빠의 빈 자리로, 민서와 엄마는 슬픈 나날을 보낸다. 시간이 흐르면서 민서의 슬픔은 점차 누그러지나, 엄마의 슬픔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 모든 걸 지켜 본 7층 할머니는 민서와 함께 엄마의 상처를 치료해 줄 방법을 궁리한다. 엄마는 차츰 나아져, 더 이상 새벽 공터에 나가지도 않고, 젖은 옷을 그대로 베란다에 널어두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은 아빠 옷을 다림질할 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아빠 옷을 밭에 입고 나가기도 한다. 조금은 편안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민서는 하늘 나라에 있는 아빠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그림자놀이 새벽 공터 아빠의 셔츠 7층 할머니 아파트 텃밭 동요 부르기 소풍 밀짚모자 두 개 오래 된 사진 토란 잎 아래 - 작가의 말
Why? 한자 이야기
예림당 /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진재교 감수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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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진재교 감수
Why? 인문사회 학습만화 시리즈 13권. 한자의 기원과 탄생, 한자의 생성 원리와 부수의 활용 등을 담았다. 수많은 한자의 기초가 되는 기본 한자와 한자 쓰는 법, 비슷하거나 헷갈리기 쉬운 한자까지 다양한 한자와 활용법을 알려 준다. 더불어 한자를 연결하여 의미를 만드는 법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고사성어, 천자문에 얽힌 이야기와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잃어버린 마법 인증서 생활 속에 숨은 한자 천랑과의 만남 최초의 한자는 짐승이 썼다? 하나의 글자에 깊은 뜻이? 기본 한자에 주목하라 신비한 한자 수련원 한자의 여섯 가지 생성 원리 한자의 공통점을 찾아라 부수의 위치를 찾아라 한자의 정확한 음과 뜻을 찾아내라 필순을 알아야 올바른 표기가 가능해 한자의 의미를 유추하라 천자문에 얽힌 사연 비슷한 한자, 헷갈리기 쉬운 한자 정수의 습격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한자 이야기가 담긴 고사성어 한자를 연결하여 의미를 만들다 空과 色의 대결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해 이름에 담겨 있는 깊은 뜻 잃어버린 꿈을 되찾다 진짜 관리장을 만나다 재미있고 신비한 한자의 세계 한자의 미래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차려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예림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는 에서 다루지 못한 인문학과 더불어 상식, 교양 분야의 여러 주제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물리.화학.생물학 등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기초 자연과학을 떠올리기 쉽지만 인문.사회 역시 과학의 큰 갈래 중 하나다. ‘인문과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을 꼽을 수 있다. ‘사회과학’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데 필요한 제도와 체제 따위를 연구하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 펼쳐질 상황까지 예측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인류학.경제학.정치학.심리학 등이 그 대표적인 분야다. 따라서 가 기초 자연과학 분야의 주제를 통해 탐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학습 목표를 지향했다면, 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주제를 폭넓게 다뤄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 판단 능력을 높이고,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을 마련해 ‘자기 완성’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지와 덕을 겸비한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문.사회 교양이라는 낯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녹여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내용 구성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를 마련했다. 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한자’ 꽤 많은 사람이 한자의 중요성을 모르고 그저 ‘옛날 글자’ 혹은 ‘사라져 가는 구시대의 유물’ 정도로만 생각한다. 훌륭한 한글을 놔두고 왜 중국에서 건너온 한자를 일부러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한자는 우리말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한자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말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자는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건너왔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발전하고 변화한 우리말이다. 한글이 창제되고 수많은 외래어를 사용하게 되었음에도, 여전히 우리말에는 한자어의 비중이 높다. 편은 한자의 기원과 탄생, 한자의 생성 원리와 부수의 활용 등을 담았다. 또한 수많은 한자의 기초가 되는 기본 한자와 한자 쓰는 법, 비슷하거나 헷갈리기 쉬운 한자까지 다양한 한자와 활용법을 알려 준다. 아울러 한자를 연결하여 의미를 만드는 법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고사성어, 천자문에 얽힌 이야기와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한자가 무엇인지 알고, 한자 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더 나아가 한자 공부가 어린이들에게 풍요롭고 유익한 책 읽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김영선 (옮긴이) / 2008.12.10
17,900원 ⟶
16,110원
(10% off)
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글), 김영선 (옮긴이)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동화!첫 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색감이 풍부한 그림이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유쾌한 그림 분위기처럼 시리즈는 깔깔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명랑하고 발랄한 모험 판타지다. 똘똘해 보이는 두 눈, 귀여운 초록색 양복, 나비 같은 코안경을 걸친 특별한 생쥐가 바로 제로니모 스틸턴이 이 특별한 모험의 주인공. 옛이야기의 다양하고 친숙한 상상력을 접할 수 있는, '21세기형 어린이 기사 소설'이라고 할 만하다.주인공 제로니모는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을 사귀면서 약자에 대한 배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라는 시대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넌지시 일깨워 준다. 또한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라는 인류 공통의 화두를 조심스레 묻는다.한 권당 4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 속에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만한 장편 서사의 매력이 가득하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기발한 판타지,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시각적 재미를 자극하는 풍부한 그림,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록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즐겁고 행복한 독서 체험을 안겨줄 책이다.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사계절 / 박효미.김영심 글, 정은희 그림 / 2010.12.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사계절
역사,지리
박효미.김영심 글, 정은희 그림
「역사 일기」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생활사 시리즈입니다. 또래 친구의 일기라는 형식을 빌려서,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역사 교육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이야기로, 역사학자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정보를 전달하고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아이의 시각에서 역사 동화를 엮어냅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4권인 '백제'편은 농기구, 기와 만들기, 미륵사, 무덤 등 흥미를 돋우면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20여 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백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삼국 시대의 다른 나라에 비해 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평야를 바탕으로 생활에 여유가 있었던 백제인들은 새로운 기술과 문화가 활발하게 발달한 나라였습니다. 사비상에서 살아가는 소마와 함께 풍요로운 농업 환경과 발달된 기술문화가 잘 어우러진 문화 국가 백제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새봄이 이야기
보림출판사 / 최재숙 글, 이형진 그림 / 2002.03.20
7,000원 ⟶
6,300원
(10% off)
보림출판사
우리창작
최재숙 글, 이형진 그림
「하늘이 이야기」의 하늘이 여자 친구 새봄이 이야기랍니다. 새봄이는 하늘이랑 비슷한 부분이 참 많은 귀여운 친구입니다. 이 책 역시 아이들 눈으로 세심하게 관찰하며 상상해내는 작가의 솜씨를 확인하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새봄이는 하늘이와 뛰지 말고 조용히 놀라는 어머니말에 강아지 파마, 화장 시켜주기 놀이를 하고 놉니다. 크레파스와 풀, 밀가루로 집안이 온통 엉망이 되었지만 정말 뛰지 않고 조용히 놀았답니다. 또 과자를 흘리지 말고 먹으라는 어머니 말에 개미를 잡아와서 집에 풀어 놓기도 하지요. 이런 일상생활적인 이야기말고도 길다란 줄을 가지고 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곰 세 마리가 사는 그림책 속에도 들어가보기도 한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고 기발한 상상을 해 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2001년 가을 보림어린이문고 첫 권으로 출간된『하늘이 이야기』의 뒤를 이어 하늘이의 단짝친구『새봄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전작『하늘이 이야기』가 보여준 재기발랄함, 간결하면서 맛깔스런 문장과 탄탄한 구성은 여전하되, 상상의 세계는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정교해졌다. 하늘이의 여자친구 새봄이, 새봄이도 엉뚱하기로는 하늘이에 뒤지지 않는다. 엄마가 \'뛰지 말고 조용히\' 놀라고 하자, 정말로 뛰지 않고 조용히 논다. 비록 집 안을 온통 밀가루 범벅으로 만들었지만, 맨날 과자 부스러기를 흘린다고야단맞자, 새봄이는 공원에 가서 개미를 열 마리 잡아 온다. 개미들은 과자 부스러기를 먹으니 좋고, 새봄이는 야단 안 맞으니 좋고, 엄마는 청소를 안 해도 되니 좋고,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개미들이 청소는 안 하고, 친구들만 잔뜩 불러왔으니, 옛이야기 \'곰 세 마리\'를 재치 있게 채용한 판타지 동화 \'벌 받는 사이에\', 줄이라는 같은 소재로 새봄이의 상상과 전작의 하늘이와 비교해보도록 한 \'줄\'. 모두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았다. 어린이들이 한번 손에 잡으면 놓지 않고 자꾸만 책장을 펼치게 만들 책이다. 엉뚱한 듯하면서도 앙큼한 새봄이와 하늘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된 앤트
보림 / 베치 바이어스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지혜연 옮김 / 2004.08.30
9,800원 ⟶
8,820원
(10% off)
보림
명작,문학
베치 바이어스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지혜연 옮김
에 이은 미워할 수 없는 동생 앤트의 두 번째 이야기. 늘 태격태격하는 형제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전편만큼, 이번 책에도 앤트와 형의 재미있는 일상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앤트와 곰 놀이', '강아지가 된 앤트' 등 모두 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너 또 강아지 흉내 내는 거니?""멍 멍.""야, 그만 해. 새로 사귄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단 말이야. 내 친구가 널 강아지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나 그런 거 싫단 말이야."앤트는 두 손을 내밀더니 재롱을 부리듯 짖어 댔다."멍 멍.""하나도 재미없어, 그만 해."0본문 p.13 중에서
어린이 마시멜로 이야기 (1, 2권 통합본)
한국경제신문 /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주경희 엮음, 이동승 그림 / 2008.07.05
12,000원 ⟶
10,800원
(10% off)
한국경제신문
생활,인성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주경희 엮음, 이동승 그림
조나단이라는 성공한 인물이 동네 꼬마 에릭에게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하나씩 제시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는 어린 아이가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 하나를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느냐 못 참느냐의 차이와 같다는 단순한 줄거리를 조나단의 경험과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구성하였다. 자기정돈이 잘 안 되고 말썽꾸러기인 소년 에릭은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으로부터 아르바이트를 얻게 된다. 솔직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 에릭에게 호감을 느낀 조나단은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에릭에게 자신이 겪은 인생의 노하우를 마시멜로를 통해 이야기한다. 에릭은 이런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고, 학교에서는 '마시멜로 소년'으로 통할 만큼 타에 모범이 된다. 하지만 마시멜로의 효력이 너무 일찍 사라져 버린 탓일까? 무리한 자전거 구입을 시작으로 에릭은 예기치 못한 몇 가지 위기를 맞게 된다. 사업차 여행을 떠났던 조나단과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에릭은 자신이 처한 위기에 대해 조나단에게 설명을 하진 못하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몇 가지 계기를 이번에도 조나단을 통해 얻게 된다.1장 마시멜로, 첫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마시멜로 아름답고 달콤한 유혹의 마시멜로 두 번 째 마시멜로 마음을 열게 하는 감동의 마시멜로 세 번째 마시멜로 인내와 절제가 주는 행복한 마시멜로 네 번 째 마시멜로 백만장자가 되는 근검절약의 마시멜로 2장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다섯 번째 마시멜로 변화에서 오는 위기의 마시멜로 여섯 번째 마시멜로 퀴즈로 풀어가는 꿈의 마시멜로 일곱 번째 마시멜로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의 마시멜로 여덟 번 째 마시멜로 서로 배우고, 채우는 우정의 마시멜로 아홉 번 째 마시멜로 절망의 끝에 매달려 있는 희망의 마시멜로 열 번째 마시멜로 행복으로 이끄는 성공의 마시멜로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위기는 ‘성장’과 ‘목표’ 재조정을 위한 즐거운 기회!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는 조나단이라는 성공한 인물이 동네 꼬마 에릭에게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하나씩 제시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는 어린 아이가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 하나를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느냐 못 참느냐의 차이와 같다는 단순한 줄거리를 조나단의 경험과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구성하였다. 자기정돈이 잘 안 되고 말썽꾸러기인 소년 에릭은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으로부터 아르바이트를 얻게 된다. 솔직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 에릭에게 호감을 느낀 조나단은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에릭에게 자신이 겪은 인생의 노하우를 마시멜로를 통해 이야기한다. 소년 에릭은 이런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고, 학교에서는 ‘마시멜로 소년’으로 통할 만큼 타에 모범이 된다. 하지만 마시멜로의 효력이 너무 일찍 사라져 버린 탓일까? 무리한 자전거 구입을 시작으로 에릭은 예기치 못한 몇 가지 위기를 맞게 된다. 사업차 여행을 떠났던 조나단과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에릭은 자신이 처한 위기에 대해 조나단에게 설명을 하진 못하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몇 가지 계기를 이번에도 조나단을 통해 얻게 된다. 과감한 결단과 실행을 통해 다시 안정을 찾게 되는 에릭에게 조나단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에릭이 돈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꿈의 자전거를 선물하게 된다. 다시금 희망 가도를 달리게 된 에릭. 과연 에릭에게 다가오는 날들은 희망의 날들만 계속될 것인가! 마시멜로 실험이란 무엇인가? - ‘마시멜로 실험’은 행복한 목표달성을 위한 희망의 꿈씨이다! ‘마시멜로 실험’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의 ‘만족함 미루기 실험’이다. 이 실험은?네 살짜리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주며 15분간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결과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참지 못한 채 마시멜로를 먹어치웠지만 3분의 2는 끝까지 기다림으로써 상을 받았다. 14년 후의 추적 조사 결과, 당시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학업성취도와 교우관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사회성이 뛰어난 청소년들로 성장해 있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만족감을 유예할 자유 의지가 있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음을 밝혀냈다. 원작에서 저자는 참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무조건적인 인내가 아니라 즐거움과 행복을 수반한 인내여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누구나 성공을 꿈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적당한 만족과 타협이 가져다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성공의 등식을 첫 번째 권에서는 ‘목적+열정=행복한 목표달성’, 이어지는 이야기 두 번째권 에서는 ‘목적+열정+실천=행복한 목표달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의 핵심과 두 번째 이야기의 핵심을 따뜻한 동화의 형태를 빌어 조나단과 에릭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 마시멜로 이야기는 행복한 목표달성을 위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열쇠를 선물한다!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에서는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좀 더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유혹과 성공을 동시에 상징하는 마시멜로를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한 소년의 모습과 계획적인 삶이 주는 행복함을 자세하게 그림으로써 어른들이 이미 겪은 시행착오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원작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는 독자에게 실현 가능한 꿈을 이야기 한다! 친애하는 한국 어린이 친구들, 이 책을 보고 있다면 아마도 여러분의 부모님이 <마시멜로 이야기> 시리즈를 읽으셨을 거예요. 그분들 덕분에 <마시멜로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렇게 여러분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원작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1·2권 통합본인 어린이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분명 여러분의 부모님은 <마시멜로 이야기>의 내용과 교훈이 훌륭해서 어린이 동화라는 색다른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거예요. 이 기회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꿈을 찾아 떠나는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제시하는 꿈을 갖는 방법은 아주 특별하거나 기상천외한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일들입니다. 사실 저는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화에 담긴 내용은 한마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였으니까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인공 에릭을 통해 어떻게 꿈꾸고,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지 동화는 아주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어려움을 참고 견뎌 낸다면 언젠가는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최고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원작자 호아킴 데 포사다
따뜻한 팬티
시공주니어 / 이미옥 지음, 유진희 그림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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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이미옥 지음, 유진희 그림
생동감있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편 동화 다섯 편을 묶었다. 항상 발랄하게 행동하지만, 그 눈은 어른들의 잘못을 똑똑히 바라보고 있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정말 생활하는 시끄럽고 산만한 공간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은행털기'는 단편 중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렸다. "은행을 털면 돼!" 돈이 무진장 많이 쌓여있는 은행을 터는 것이 아니다. 가을에 은행나무에 열리는 노오란 열매를 말하는 것이다. 건호 일당은 할머니랑 둘이서 살아가는 다솜이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양파자루를 뒤짚어 쓰고 은행을 턴다. 표제작, '따뜻한 팬티'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이야기다. 만날 오줌을 싸서 엄마에게 혼이 나고, 동생에게도 '오줌 괴물'이라고 놀림을 받는 윤하. 오늘도 오줌을 싸서 소금을 얻으러간 친구집에서 윤하는 오줌 싼 팬티를 말리는 노하우를 친구에게 알려 준다. 또, 금세 싫증내는 형진이가 헌 것의 가치를 깨닫는 '새 동네 새 아파트', 제목만큼 설정도 특이한, '현수 귓속으로 들어간 코끼리',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탄, 메주, 요강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애꾸눈 선장의 황금 이빨' 등 재치있는 문체로 씌어진 이야기는 술술 페이지를 넘기게 한다.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은행 털기 따뜻한 팬티 새 동네 새 아파트 현수 귓속으로 들어간 코끼리 애꾸눈 선장의 황금 이빨
Why? 옷과 패션
예림당 / 이준범 글, 이항선 그림, 이윤정 감수, 이재일 원안 /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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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이준범 글, 이항선 그림, 이윤정 감수, 이재일 원안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옷이란 무엇이며, 언제부터 입기 시작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옷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아울러 각 시대마다 유행했던 독특한 패션 양식과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패션이 어떻게 탄생하고 유행이 됐는지 숨겨진 재미있는 일화들도 다양하게 담았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과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옷과 패션의 의미를 이해하고, 폭넓은 시야를 갖도록 도와 준다.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수상한 빛의 정체 8 미래에서 온 엄지 13 클로즈 왕국의 옷 경연 대회 17 옷이란? 20 시간 여행을 시작하다! 23 옷은 언제부터, 왜 입었을까? 26 패션의 역사가 시작된 고대 이집트 시대 35 옷으로 몸을 아름답게 표현한 고대 그리스 시대 42 고대 그리스 패션의 영향을 받은 고대 로마 시대 51 동서양의 패션이 어우러진 비잔티움 시대 56 과장된 멋을 즐긴 르네상스 시대 66 남자 옷이 더 화려한 바로크 시대 73 화려한 장식의 전성기, 로코코 시대 79 군복이 가장 화려했던 나폴레옹 시대 84 미인은 괴로워 94 청바지 발명과 기성복의 시작 102 유행을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 110 참호전 속에서 탄생한 트렌치코트 115 제2차 세계 대전과 합성 섬유의 발명 123 전쟁 패션은 답답해! 뉴룩의 등장 130 남녀 구분 없이 옷을 입다 140 미니스커트의 발명 145 소중히 여겨야 할 우리의 전통 의상… 149 종교의 영향을 받는 옷 156 미래의 옷 165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169 엄지, 왕이 되다! 172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변화하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 패션 한국 영화와 드라마, 가요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또 하나 있다. 바로 패션한류.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해외로 진출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패션 디자이너를 꼽는 등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류가 처음 옷을 입기 시작한 건 단지 추위를 이기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옷으로 신분과 직업을 나타내며, 때로는 부와 지위를 뽐내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또 각 민족만의 고유한 전통과 특성을 옷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 옷은 단순한 외모의 치장 개념을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화했다. 이렇게 옷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그 기능이 확대되고 발전해왔다. <why? 옷과 패션> 편은 옷이란 무엇이며, 언제부터 입기 시작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옷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아울러 각 시대마다 유행했던 독특한 패션 양식과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패션이 어떻게 탄생하고 유행이 됐는지 숨겨진 재미있는 일화들도 다양하게 담았다. 패션은 변화하는 사회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거울이다. 한 시대를 풍미할 새로운 패션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옷을 만드는 기술은 물론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시대의 흐름을 짚어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why? 옷과 패션>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과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옷과 패션의 의미를 이해하고, 폭넓은 시야를 갖도록 도와 준다. 이 책이 미래의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 갈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창비 / 김남중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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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김남중 (지은이), 오승민 (그림)
2009년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3권이 출간되었다. 전라도에서 강원도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달리며 자신만의 길을 열어 온 호진이의 불량한 여행이 새로운 무대인 제주도에서 다시 시작된다. 가족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난 호진이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오늘날 어린이들의 고민에 더해 위기에 빠진 서로를 구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전거는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는 호진이의 통찰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1. 얼음여왕 2. 가출과 여행 사이 3. 커플 천국 4. 그 애가 웃었다 5. 두근두근 쿵쿵 6. 그 애가 울었다 7. 여기서 끝내 8. 하나씩 하나씩 9. 고백 10. 네 마음 알아 11. 내가 만약 아기라면 작가의 말 | 큰머리 토끼와 친구들두근두근 쿵쿵! 지금 뛰고 있는 심장은 자전거 때문일까? 한 학기 한 권 읽기 필독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 세 번째 이야기 2009년에 출간되어 13년이 넘도록 큰 사랑을 받아 온 ‘불량한 자전거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모의 불화로 붕괴된 가족 관계에 지쳐 버린 호진이가 난관을 헤쳐 나갈 힌트를 얻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수 있었던 계기는 단연코 자전거 여행이었다. 이렇게 한 뼘씩 성장해 온 호진이가 단장으로서 새롭게 꾸린 여행은 동갑내기 친구 ‘은찬’ ‘지우’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이다. 호진이가 제주에서 마주한 감정은 낯선 길보다도 더 낯설고 어렵다.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갑자기 반해 버린” 호진이 앞에는 선택의 순간이 남아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할지, 마음을 숨기고 친구로 지낼지를 고민하는 호진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설레는 긴장감을 안긴다. 김남중 작가는 거침없게만 보이던 자전거 여행 중에도 간질간질한 연애 감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렸다. ‘그 애’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힐끔 보다가 눈이 마주쳐 시선을 피한 적이 있다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적이 있다면 이 이야기 속 세 친구에게 몰입해 빠져들 것이다. 1, 2권에 걸쳐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해 내며 좀 더 단단해진 호진이의 선택이, 어려운 순간에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려 준다. “난 아빠가 될 자격이 없어.” 다양한 세대의 고민을 폭넓게 담아낸 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그 애와 함께』는, 삶의 여러 순간에서 만날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삼촌’과 ‘치연 누나’는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에 부딪혀 결혼을 고민하게 되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며 살 수는 없음을 깨닫는다. 앞으로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게 된 이들의 모습은 오늘날의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페달을 밟는 길 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쓸모를 의심하며 자괴감에 빠진 삼촌을 구한 이는 다름 아닌 호진이다. 살얼음판 같던 가족 관계 안에서 지치고 닳아 버린 호진이는, 삼촌의 자전거 여행 덕분에 힘을 내서 살아가겠다는 원동력과 스스로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얻고 지금의 당당한 소년으로 거듭났다. 세대를 넘나들며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호진이의 세 번째 여행에 주목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자전거로 한라산 어때?”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는 오늘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는 자전거는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는 호진이의 통찰이다.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관과 선택의 순간을 만나며,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힘들어도 차근차근 페달을 밟아 간다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김남중 작가는 호진이의 여행을 통해 증명해 낸다. 작가가 작품에 녹여 낸 미덕 중 하나는 작지만 고유한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태도다. 한라산을 아무리 빠르게 오르더라도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한다면 의미가 있을까? 온 힘을 다해 나아가다가 힘들 때는 함께 달리는 사람에게 잠시 기댈 줄 아는 용기와 여유 역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다. 그렇게 세 친구는 “우리만의 여행”을 만들어 가며 눈부시게 빛나는 제주의 바다와 시원하게 뻗은 나무가 늘어선 숲을 누빈다. 그 무대를 작품에 그대로 담은 것은 오승민 화가의 생생한 그림이다.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는 호진이가 느꼈던 쾌감과 성취감,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마음을 전한다.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도약할 호진이를 응원하다 보면, 독자들 역시 훌쩍 자란 자기 마음의 키를 발견하리라 기대한다.
리지 입은 지퍼 입
시공주니어 /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김 / 20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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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김
리지에게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두번째 새 아빠와 함께 살게 된 것이다. 친아빠는 리지를 찾아오지도 않고, 첫번째 새 아빠는 리지에게 곧잘 소리를 지르거나 심지어 때리기까지 했다. 이런 기억 때문에 리지는 새 아빠와 함께 살자는 엄마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 엄마랑 둘이 사는 게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한데! 결국 새 아빠네 집에 들어가게 된 리지는 절대 말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새 아빠는 다정하고 친절하게 리지를 대하지만, 리지는 얼마 후면 새 아빠가 돌변할 거라고 맘대로 생각한다. 그런 어느 날, 리지는 모든 사람이 무서워하는 새 아빠의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듣던 대로 괄괄한데다 잔소리까지 많지만, 리지는 인형 놀이를 통해 새 증조 할머니와 친해지게 된다. 아이들의 갈등을 경쾌한 글쓰기로 풀 줄 아는 작가 재클린 윌슨의 동화이다. 좋지 않은 기억들로 인해 자기 안에 갇히고, 그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손바닥 그림책 1 : 첫 그림책 (전10권)
청동 / 홍인재, 김주루, 이해영, 박연희 (지은이) / 2022.06.15
13,000
청동
그림책
홍인재, 김주루, 이해영, 박연희 (지은이)
「손바닥 그림책」은 한글 해득과 해득 이후 아이들의 읽기?쓰기 교육을 위해 만든 그림책이다. 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서부터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달과 언어 습득 특징을 반영하여 만들어서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표지에 이름을 쓰고 글을 읽고 쓰고 색칠하면서 놀이하듯이 즐겁게 글자를 익힐 수 있다. 「첫 그림책」은 1단계 그림책으로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 글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중심 그림책이다. 한쪽에 한 단어, 한 문장 정도만 담아서 글을 몰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학교 오는 길 현장학습 가는 날 길다 짧다 필통 속 개미네 집 구경하기 고민 중 함께 놀고 싶어요 먹기 싫어요 다리 친구랑 놀아요 1단계 「첫 그림책」 1권 「학교 오는 길」에서부터 「친구랑 놀아요」까지 아이의 마음과 삶을 담았다.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 아직 글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중심 그림책이다. 한쪽에 한 단어, 한 문장 정도만 담아서 글을 몰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소리가 문장이나 낱말 단위로 뭉쳐있어서 ‘개미’나 ‘호랑이’가 몇 글자인지 잘 모르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다. 음절 단위로 사고하는 아이들도 한글 지도를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면 좋다.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
풀빛 /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 200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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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그림책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핀두스는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이름입니다. 핀두스의 생일은 1년에 세 번인데요, 할아버지는 그 때마다 맛있는 케이크를 구워 주시곤 합니다. 아, 왜 핀두스의 생일이 1년에 세 번이나 되냐고요? 간단하지요. 그 편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 어느 날 또다시 핀두스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생일에는 자꾸 일이 꼬여가는 거예요. 케이크를 구우려고 하면 밀가루가 없고, 밀가루를 사러 장에 가려고 하면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고, 그걸 고치려고 하니 연장이 들어있는 헛간의 문이 잠겨있고... 정말 이상한 일 투성이였지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핀두스를 위해 꼭 케이크를 구워 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지요. 할아버지가 아니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 할 아주 독특한 방법이었어요. 이웃들이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이라고 의심할 정도로 말이예요. 할아버지는 핀두스를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1년에 세 번이나 맛있는 생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핀두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구요. 연두색 줄무늬 바지를 입은 핀두스의 모습을 한 번 보세요.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웃는 모습, 화난 모습, 놀라는 모습, 장난하는 모습... 하하하, 핀두스가 고민하는 모습은 마치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철학자 같이 보이네요. 게다가 핀두스는 달리기도 무척 잘 한답니다.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저쪽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이미 이쪽까지 뛰어와 있거든요. 핀두스네 집을 구경하실 때 놓치지 말하야하는 식구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생쥐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생쥐예요. 우물 옆에서 낮잠을 잘 때에는 잊지 않고 우산을 펴 놓고요(물이 튀면 잠이 깨잖아요.), 한가할 때에는 헛간 옆에 마련해 둔 작은 소파에서 담배를 피우며 책을 읽는답니다. 비엔나 왈츠가 흐르면 멋들어진 왈츠를 추기도 해요. 아, 이야기가 끝나면 맨 뒷장에 있는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그림에 색칠도 해 볼 수 있어요. 이 책을 만드신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아저씨보다 더 예쁘게 색칠할 수 있을까요?
나도 편식할 거야
사계절 / 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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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7-8세 아이들을 위한 국내 창작동화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열 번 째 작품. 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작가 유은실이 쓴 창작 동화이다. 「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이 책은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초등학교 입학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교라는 낯선 사회로 처음 들어가는 아이들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클 것이고, 예비 학부모들 역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해 낼 수 있을까?’ ‘우리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아이가 학교 급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편식 습관을 고치겠다고 밥상에서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처럼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입맛이 점점 서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두 가지 음식만 집중해서 먹는 편식 습관을 갖고 있다. 심지어 김치나 나물 같은 것은 아예 입에 못 대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학교 급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처음 접하는 규칙 중 하나여서 입학 전에 편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또 그 시기에는 골고루 먹어야 키도 크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여기,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운 아이가 있다. 바로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일학년, 정이다. 지난해 사계절출판사에서 새로 선보인 7-8세 아이들을 위한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열 번 째 작품 『나도 편식할 거야』의 주인공 여자아이다. 이 책을 쓴 유은실은 2004년 겨울에 등단해 『멀쩡한 이유정』으로 ‘2010 IBBY 어너리스트’를, 『만국기 소년』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동화작가다. 재미있는 경력은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요리를 가르치기도 했다는 것. 그래서 『나도 편식할 거야』는 더 믿음이 간다. 편식하겠다는 아이를 어느 부모가 좋아할까? 하지만 정이의 처지라면 누구나 편식을 결심할 수밖에 없다.「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이다. 정이는 된장찌개도 잘 먹고 김치찌개도 잘 먹고, 아무거나 잘 먹어서 엄마한테 사랑받는 예쁜 딸이다. 반대로 오빠는 밥도 깨작깨작 먹고, 반찬 없다고 투정부리고, 편식한다고 날마다 엄마한테 혼난다. 그런데 엄마가 냉장고에서 장조림을 내오더니 오빠한테만 먹으라고 주는 것이 아닌가? 맛있는 장조림을 오빠한테만 주고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주지 않자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 딸 안 하기로, 편식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 결심도 잠깐, 점심 반찬으로 나온 김치찌개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먹고 말았다. 장조림은 또 오빠 차지. 정이한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편식하기다. 정이는 이러다가 계속계속 장조림도 못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속상한 마음에 울고 만다. 정이는 정말 평생 장조림을 못 먹게 되는 것일까? (「편식은 어려워」) 정이는 학교를 좋아한다. 밥이 맛있고, 유치원 때보다 식판이 커서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받아쓰기 백점을 못 맞으면 해바라기 씨앗 스티커를 받을 수 없어서 받아쓰기만 빼고 다 좋다. 정이는 급식으로 나온 감자탕을 식판이 깨끗해질 정도로 맛있게 먹는다. 선생님이 정이처럼 급식을 잘 먹는 사람에게 씨앗 스티커를 준다고 하자, 정이 짝꿍 근우는 김치랑 나물 같은 반찬을 정이한테 준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근우가 스티커 타려고 정이한테 반찬을 ‘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르고, 정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정이는 과연 짝꿍 근우랑 화해할 수 있을까? (「급식은 맛있어」) 편식을 심하게 해서 키가 작은 오빠한테 엄마는 용 보약을 먹인다. 정이는 오빠가 먹는 용 보약 맛이 몹시 궁금하다. 용을 먹으면 용처럼 커지는지, 힘이 세지는지 궁금하다. 정이는 엄마가 오빠만 밥 잘 먹으라고, 공부 잘하라고 사준 것 같아 서운하다. 오빠한테 나눠 먹자고 했더니 엄마가 밥맛 더 좋아지면 큰일 난다고, 뚱돼지 된다고 보약 못 먹게 하라고 했단다. 정이는 용 보약 맛이 궁금해 급기야는 빈 보약 봉지에 물을 담아 맛을 본다. 그 광경을 본 엄마의 한마디. “내가 너를 낳았지만…… 너는 참…… 대단하다.”(49쪽) 이제 정이는 보약을 먹을 수 있을까? (「보약은 힘이 나」) 정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는 늘 긍정적이다. 엄마가 장조림을 안 줘 속이 상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풀어진다. 오빠한테도 이렇게 많이 준 적은 없었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더 사랑하나 보다. (…) 마음이 맛있는 장조림으로 가든 찬 것 같았다. 하늘엔 커다란 장조림 구름이 둥둥 떠 있을 것 같았다. (19쪽) 친구 때문에 슬퍼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바뀐다. 근우는 나를 좋아하나 보다. 좋아하는 걸 나눠 주고. 나는 신이 나서 막 달렸다. 슬픈 게 없어졌다. 닭다리튀김이 슬픔을 꿀꺽 먹어 버린 것 같았다. (41쪽) 또 엄마한테 ‘특별한 보약’을 받고는 하늘을 날 듯 행복해한다. 내 약은 오빠 약보다 많다. 두 배, 세 배 많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두 배, 세 배 사랑하나 보다. (…)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나는 행복하다. 백 밤 동안 만날 만날 행복할 거다. (53쪽) 동화작가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나도 편식할 거야』는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무거나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와 함께 편식 걱정을 날려 버리자. [시리즈 소개]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7-8세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한권 한권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41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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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41권의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빈이다. 잭과 애니는 빈의 화려한 궁전에서 어린 모차르트를 만나게 된다. 위험에 빠진 모차르트를 도와주어 무사히 연주회를 마칠 수 있게 한다. 독자들은 그 당시 빈의 모습과 모차르트의 활동에 대해 익힐 수 있다. 음악이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이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여름 궁전 2. 우스꽝스러운 가발 3. 여제 폐하 4. 어릿광대지? 5. 버릇없는 볼피 6. 달빛 비치는 숲 속 7. 나를 따라오렴 8. 놀라운 연주 9. 피리 부는 어릿광대 10. 음악이 준 기쁨 오스트리아 빈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4,000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41권 새로 출간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Magic Tree House)」시리즈 중 41권 『마술 피리를 불어라!』가 비룡소에서 나왔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41권의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빈이다. 잭과 애니는 빈의 화려한 궁전에서 어린 모차르트를 만나게 된다. 위험에 빠진 모차르트를 도와주어 무사히 연주회를 마칠 수 있게 한다. 독자들은 그 당시 빈의 모습과 모차르트의 활동에 대해 익힐 수 있다.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1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41권에서 알려 주는 것은 음악이 기쁨을 준다는 사실이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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